우측 코드는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코드로 '보이스 아이'를 접촉하면 내용이 음성으로 변환 됩니다. 연중 제17주일 교구 설정 10주년 2014년 7월 27일 (가해) 천주교 의정부교구(http://ucatholic.or.kr) 발행인 이기헌 편집 문화미디어국 제535호 주소 480-848 경기도 의정부시 신흥로 261(의정부동) 의정부교구청 전화 031-850-1400(대표), 850-1433~5(문화미디어국) 팩스 850-1575 이메일 jubo@ujb.ucatholic.or.kr 그림_전미숙 베네딕다 하늘 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 또 하늘 나라는 좋은 진주를 찾는 상인과 같다. 그 보물을 발견한 사람은 기뻐하며 돌아가서 가진 것을 모두 처분하여 그것을 산다. (마태 13,44-46 참조) 입당송 시편 68(67),6-7.36 참조 복음 환호송 마태 11,25 참조 하느님은 거룩한 거처에 계시네. 하느님은 한마음으 알렐루야. 로 모인 이들에게 집을 마련해 주시고, 백성에게 권 하 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찬미받으소서. 아버지 능과 힘을 주시네. 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철부지들에게 드러내 보이셨 제1독서 나이다. 화답송 1열왕 3,5-6ㄱ.7-12 시편 119(118),57과 72.76-77.127-128.129-130( 97ㄱ 참조) 복음 마태 13,44-52<또는 13,44-46> 주님, 제가 당신 가르침을 사랑하나이다. 영성체송 제2독서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로마 8,28-30 시편 103(102),2 그분의 온갖 은혜 하나도 잊지 마라. 페이지 : 2_말씀의 향기 3_사회사목 4_새로운 복음화를 향하여 5_신자들의 신앙의식과 신앙생활 6~7_간추린 가톨릭 교회 교리서 8_청소년 11_세상과 교회
말씀의향기 값진것을알아보는마음과눈 이재정토마스데아퀴나스신부 평내주임 제방에는예전에공부할때샀던책들이조금있습니다. 그책들은지금당장필요해서산것들도있고, 나중에필요할것이라는생각으로미리사놓은책들도있습니다. 가끔한번씩책들을둘러보는데, 가끔 아, 이책은그고서점에서찾았던것인데! 하며옛기억을떠오르게하는책들이있습니다. 고서점에서구입했던책들은대부분발품을팔아며칠씩돌아다니며어렵게구한것들이대부분입니다. 고서점에서제가찾은책들은대부분이미절품이되어시중에서쉽게구할수없는책들이대부분이기때문에값이꽤나가는책들이었습니다. 그당시에그책을발견했을때의기쁨은상당했었습니다. 물론지금은비싸게값을치루고샀다는기억만있을뿐얼마인지는기억이나질않습니다. 그렇게비싸게값을치루고산책들인데, 아직책꽂이에서꺼내서한페이지도읽지않은책들도더러있습니다. 그래서그책들을보면서이런물음을저에게던지곤합니다. 내가이책을왜샀었지? 제가왜샀었는지그이유를잊어버린것같습니다. 그책을살당시에는나에게이책이무척이나필요한것이었고, 앞으로도필요할것이라고확신했었고, 그것을사기위해며칠동안을발품을팔며여기저기를찾아헤매며애타게노력했었는데, 지금은그런생각조차, 그렇게했던노력조차제기억속에서가물가물해져버린것입니다. 이책의가치를제가스스로없애버린것같아씁슬합니다. 나에게값진것이라여겨서그리찾아헤맸고, 값이얼마든상관하지않고지불하였지만, 그래서가지게되었지만정작이책이나에게왜필요했는지를, 지금도필요한지를까먹고살아가고있는것이지요. 얼마나많은노력을기울였으며, 그것을얻기위해얼마나많은값을치루셨었는지기억하십니까? 그리고그것이지금도여러분에게소중한것으로남아있습니까? 값진것을찾아내는것만이내가원하는것을다얻을수있는것은아닐것입니다. 값진것을찾아내는것뿐만아니라그것의진정한값어치를알아보는눈과마음이필요하지않겠습니까? 진정한가치는그것을사용할때, 그것이필요한곳에서사용되어질때드러난다고생각합니다. 단순히소유하고있다고해서그것만으로그것이진정한가치를드러낼수는없을것입니다. 우리는참되고값진것을찾았었습니다. 그래서그것을얻기위해시간도많이들였었고, 땀도많이흘렸으며, 마음을다해그것을얻고자했습니다. 바로신앙입니다. 그런데이신앙이어떤모습인지요? 여러분책꽂이에신앙이라는책이아직도그대로있는지살펴보십시오. 아직그대로있다면, 내가이것을얻으려고어떤노력을기울였는지다시기억해내시기바랍니다. 왜이것을얻으려고했는지도생각해보십시오. 신앙을찾기만한다면, 우리에게신앙은그리가치있는것이되지못합니다. 여러분의삶안에서신앙이진정으로가치있는것이되도록만들어보십시오. 우리네삶속에서도이런경우가있지않을까요? 여러분에게가장소중한것이무엇입니까? 그것을얻기위해 http://sewolho416.org 2
사회사목 ' 함께하는세상 ' 2014. 7. 27 한국의기부역사 김경진베드로신부 사회복지법인대건카리타스회장 우리나라는고대사회로부터오늘날기부라부를수있는향약이나계, 그리고마을의가난한사람을돕는민간구휼의전통이존재해왔습니다. 그리고현대적의미의자선적기부 (charitable giving) 라는개념은 200여년전에가톨릭신앙이우리나라에전파된이후구빈사업의형태로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의자선적기부가정착된시기는근대사상이보급되고, 기독교가본격적으로전파되기시작한구한말과 20세기초로추정되며, 1945년의해방과한국전쟁을거치면서근대적차원의본격적인기부행위가생겨났습니다. 70년대와 80년대이후개인, 종교단체, 기업이기부의주체가되면서기부금이양적으로증가하고질적으로다양해졌다고할수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기부에대한관심이공식적으로등장한것은 6.25 전쟁이후 1951 년 11월 < 기부금품모집금지법 > 이제정된이후의일입니다. 이법은기부를활성화하기위한법이라기보다는전쟁직후구호단체가우후죽순으로난립하는것을방지하기위하여허가받지않은기부금품모집을법으로엄격하게금지하기위한것이었습니다. 이법은 1955년에 < 기부금품의모집규제법 > 으로바뀌었고, 1987년 6월항쟁이후기부와기부금에대한인식도점차변화되기시작하면서가장최근에는기부를장려하기위한법으로2007년 < 기부금품의모집및사용에관한법률 > 로대체되었습니다. 오늘날특별히 1998년도의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설립과아름다운재단등과같은민간지역사회공익재단의등장은우리사회에서기부에대한관심이높아지는계기가되었는데, 이에발맞추어늦은감이있지만교회내에서도나눔과기부혹은모금에대한중요성을인식하고지역사회내에서교회의역할을다해야할것입니다. 사회복지법인대건카리타스설립 5 주년기념심포지엄 나눔과기부문화확산을위한교회의제언 중에서발췌 사회복지법인대건카리타스 070-8260-6305~9 www.facebook.com/caritasdaegun 우러리창 그림 손글씨 _ 구민정엘리사벳 3
새로운복음화를향하여 그여름방학의추억 교구장이기헌베드로주교 고등학교 2학년여름방학때, 누님의소개로왜관에있는베네딕도수도원에서일주일간머물다온적이있었습니다. 사제가되고싶어하던저에게는큰행운이었습니다. 그리고고향이나시골친척집찾아다니는친구들을부러워하던이산가족인저에게수도원에서일주일이나지낸다는것은꿈에부푼일이었습니다. 도복에눈을감고하염없이기도하는모습, 맑고우렁차게성가를부르며미사를봉헌하는수사님들과함께하면서 여기가천국이로구나 하는감탄이저절로나왔습니다. 처음찾아간수도원은저에게신비스럽고놀라운세계였습니다. 깨끗한시트가깔린침대며, 수도원에서직접만들었다는책상과옷장, 방안에걸린그림이며성화등모든게새로웠습니다. 게다가나이어린손님인저를대하시는수사님들의친절에감동하지않을수없었습니다. 그해여름수도원에서머물렀던일주일은저의삶을돌이켜볼때무척이나소중했던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지낸수도원에서의일주일은사제가되어야겠다는마음을완전히굳히게하였던것입니다. 본당신부가된후에도저는사목위원들과함께그수도원에피정을갔었습니다. 주된프로그램은아침미사와기도시간등수도원전례에참석하는것이전부였지만, 수도자들의생활을직접본적이없는어른들역시 또한식사때가되면식탁에올라오는빵과치즈, 햄그리고수도원포도밭에서땄다는포도등을보며눈이휘둥그레졌습니다. 제마음의반은이미그수도원으로기울어졌습니다. 그런데무엇보다저를감동시킨것은성당에서기도하고미사드리는수사님들의모습이었습니다. 하얀수 전례그자체만으로도무척감동하였습니다. 여름방학이다가옵니다. 예수님께서도복음선포하시는일로과로하게되면한적한곳에, 홀로, 머물며기도하셨습니다. 그것이예수님의휴식이자휴가였습니다. 교우여러분, 이번여름에는수도원을한번방문한다든지아니면한적한곳에가서 피정 이라도하면서휴가를지내면어떻겠습니까? 4
의정부교구 설립 10주년 기념 신자들의 신앙의식과 신앙생활 2014. 7. 27 2014. 7. 27 신자들은 무엇 때문에 가톨릭에 자부심을 가질까? 박문수 프란치스코 신학자, 천주교 의정부교구 사목연구소 초빙 연구원 우리나라 신자들의 가톨릭에 대한 자부심은 대단합니다. 우리 조사에서도 이 질문을 포함시켰는데 응답결과는 그림 과 같이 5점 만점에 4.68점이나 되었습니다. 100점 만점으 로 환산하면 94점에 해당하는 점수였지요. 이 점수가 뭐 그 리 대단하냐고 물으실 수 있습니다. 오히려 백점이 안 된 게 이상하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처럼 여러 종교의 여론 흐름을 수시로 살피는 입장에서 보면 이 정도 점수면 다른 종교들한테는 넘을 수 없는 벽입니다. 그러면 신자들은 무엇에 자부심을 느낄까요? 안타깝게도 이 질문을 여기에는 포함시키지 못하였습니 다. 그저 짐작해볼 따름입니다. 물론 막연하게 짐작만 하려는 건 아닙니다. 시간이 좀 지나서 그렇지 저는 2003~2005년에 근현대 한국 가톨릭연구단 에 속해 있으면서 이 질문들과 관련된 조사들을 여러 차례 실 시하였습니다. 그 때 이 질문들에 대해 신자들과 비신자들이 가진 생각들을 확인해볼 수 있었지요. 당시 결과로 보면 신자들이 가톨릭에 자부심을 갖는 가장 큰 이유 는 우리 교회가 세계적으로 단일한 네트워크라는 점이었습니다. 분열되지 않고 하나인 교회 는 아직도 세포분열 중인 다른 종파들과 대비되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둘째, 오랜 전통이었습니다. 오랜 역사가 가져다주는 안정감, 그 시기 동안 간직해온 영적 보화와 축적해 온 문화적 유산들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셋째, 교회가 사회에서 인정받는 정도를 나타내는 사회적 신뢰도가 높은 점이었습니다. 이 사회적 신뢰는 교회가 재정적으로 투명하고, 남들이 인정해줄 만큼 실천하기 어려운 일들을 할 때 가장 많이 얻어집니다. 한국교회의 경우에는 사회정의에 대한 투신, 사회복지 영역에 대한 높은 관심이 영향을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성직자, 수도자들의 독신 제도와 성직자의 자질이었습니다. 상대적이긴 하지만 이 두 측면 은 한국교회가 양적으로 성장할 때 큰 기여를 한 요소이고, 현재도 영향력이 매우 큽니다. 자 그럼 이런 질문이 저절로 떠오르실 터입니다. 그러면 우리 신자들의 공로는 무엇일까? 가톨릭교회가 이렇게 세상으로부터 훌륭하게 인정받는데 과연 우리 신자들은 무엇에 어떻게 기여하였을까? 좀 그렇긴 합 니다만 여러분이 교회에 여전히 나오시는 일, 그래도 열심히 신자답게 살아보려고 노력하신 일, 그동안 교회 에서 하자는 일들에 군소리 없이 동참하신 일이 직간접적으로 이런 정신적 자산을 구축하는데 기여하였지 요. 물론 이 정도로 만족해선 곤란합니다. 올 8월에 시복되시는 우리 신앙의 선조들(124위)처럼 진리를 위해 몸 바치는, 또 그렇게 살려 애쓰는 신자들이 많을 때 더 떳떳해지고 자긍심도 높아질 수 있으니까요. 5
86. 일곱가지청원 II ( 마지막회 ) 1) 오늘저희에게일용할양식을주시고 간추린가톨릭교회교리서 강신모프란치스코신부 선교사목국장 너자신을알라! 소크라테스의명언이지만, 이것은우리그리스도신자들에게도큰의미가있습니다. 무언가를추구하고, 무언가를기도하기에앞서서우리가어떤사람인지를아는것이더중요하기때문입니다. 인간은하느님으로부터창조된존엄한존재이지만, 동시에연약한존재이기도합니다. 그러기에인간에게는하느님의도우심이필요하고, 그분께의탁해야합니다. 주님의기도의이구절은끊임없이하느님의은혜를필요로하는우리의본모습을일깨워줍니다. 또한이청원기도는우리에게이웃과의관계도생각하게해줍니다. 양식이없어서굶주리는사람들이있다는것은이청원의또다른깊은의미를일깨워준다. 세상에굶주림의비극이있다는것은, 진실한마음으로기도하는그리스도인들에게, 개인적인처신에서나인류가족인그들과의연대에서나, 자기형제들에대한실질적책임을다하라고호소하는것이다 ( 가톨릭교회교리서 2831 항 ). 이청원은사람들이겪는또다른굶주림에도해당됩니다. 사람은빵만으로살지않고, 하느님의입에서나오는모든말씀으로산다 ( 마태 4,4). 곧, 사람은하느님의말씀과하느님의숨결 ( 성령 ) 로사는것이다. 그리스도인은모든노력을다해 가난한이들에게복음을전해야 한다. 땅위에서는 양식이없어굶주리는것이아니고, 물이없어목마른것이아니라, 주님의말씀을듣지못하여굶주리는것이다 ( 아모 8,11) ( 가톨릭교회교리서 2835항 ). 2) 저희죄를용서하시고예수께서는하느님나라의핵심이용서에있다고가르치셨습니다 ( 무자비한종의비유, 탕자의비유등 ). 또한예수님께서는직접용서를베풀어주셨습니다 ( 죄인들과의만남, 십자가에서의용서등 ). 용서는영혼의일용할양식입니다. 우리가일용할양식을청원하듯이, 하느님의용서를청원하는것은지극히마땅한일입니다. 6
2014. 7. 27 일용할양식을위한청원기도가우리를하느님과연결시켜줄뿐만아니라, 이웃들과도연결시켜주듯이, 용서를위한청원기도역시우리를이웃과결합시켜줍니다. 만일우리가눈에보이는형제자매를사랑하지않는다면, 보이지않는하느님을사랑할수없다. 우리의형제자매를용서하기를거부한다면, 우리마음은다시닫히고굳어져서, 아버지의자비로운사랑이스며들수없게된다. 우리의죄를고백함으로써, 우리의마음은아버지의은총을받아들일수있도록열리게된다 ( 가톨릭교회교리서 2840항 ). 3) 저희를유혹에빠지지않게하시고이청원기도역시인간의한계를깊이인정할때올바로바칠수있습니다. 의지력이약한사람보다는오만한사람이더쉽게유혹에빠지게됩니다. 의지력이약한사람은술한잔의유혹에굴복합니다. 그리고후회합니다. 그런데오만한사람은자기가잘사는줄알고으쓱대면서잘못된길로나아갑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자신의잘못을알지못합니다. 그러기에심각합니다. 이청원은분별력과용기의영을주시기를간청하는것이다 ( 가톨릭교회교리서 2846 항 ). 4) 악에서구하소서우리는이마지막청원기도를통해서우리의믿음을굳건하게표현합니다. 우리는하느님의선하심과전능하심을믿습니다. 그러나현실에서는악의세력이엄연히존재하고우리를위협하고있음도체험합니다. 이런현실에서우리의믿음을끊임없이되새기며바치는믿음과희망의기도인것입니다. 우리는악에서구해주시기를청하면서, 또한악의세력이주도하거나선동하는현재와과거와미래의모든악에서해방시켜주시기를기도한다. 이마지막청원에서교회는세상의모든괴로움에대하여아버지께호소한다. 인류를짓누르는악에서구원해주시기를비는교회는평화의귀중한선물과그리스도의재림을기다리는꿋꿋한인내의은총을간청한다 ( 가톨릭교회교리서 2854항 ). 오늘로써가톨릭교회교리서해설을마칩니다. 그동안열심히읽어주신여러분께감사의인사를드립니다. 제 438 호 (2012.10.21) 부터이번 535 호 (2014.7.28) 까지 간추린가톨릭교회교리서 를연재해주신강신모신부님께감사드립니다. 7
나도 한마디!!! (카톡 ID: ppssam) 안녕하세요. 제 친구가 심한 우울증을 가지고 있었는데 제가 같이 성당에 가 기도하고 기도하고 또 기도했어요. 그러니까 친구가 조금씩 밝아지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제 옆에서 공부하고 있답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00) 안녕하세요~ 저희 본당 신부님이 처음 오셨을 땐 오상진 아나운서가 온 줄 알았어요. 신부님 인데 어쩜 저럴 수 있지 이런 느낌이랄까요.. 신부님 오신지 1년이 지났을땐 그래도 차태현 이었어요. 현재 본당에 계신지 4년이 넘으셨 는데 권해효가 되어버리셨어요. 4년동안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신부님이 다시 차태현으 로라도 회춘하시게 기도부탁드려요. 신부님이 주보에 우리 본당도 한번 올라왔음 좋겠다고 하셨어요. 꼭 좀 뽑아주세요.ㅠㅠ (녹양동 성당 ㅇㅇㅇ) 우리 신부님이 최고예요!! 매주 마이쮸를 통째 들고 다니시면서 나눠주셔요. 신부님이 그러시는데 마이쮸로 월급 다 쓰신대요. ㅠㅠ 아! 감동이다 ㅜㅜ 우리쌤들도 좋아요~ 기도문 외워오면 사비 털어서 말랑카우 같은 간식도 주시고 저 사진은 이번주에 신부님께 받은 간식들 - 쌤들 사랑해요. (정발산동성당 홍00) 8 내일 컴퓨터 실기시험을 보러가요!! 근데 자신이 없어서 떨어질까 걱정되요 ㅠㅠ 오늘 성당에 가서 내일 안떨고 잘 볼 수 있게 기도했어요. 잘 볼 수 있겠죠? (수0) 이번 주 수요일부터 2박3일 여름캠프에요~ 엄.청. 재밌을거에요. 쌤들이 이것저것 많이 준비했으니까~~^^ 청소년부 모두 다치지 않고 즐겁게 캠프 잘 마치고 올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풍동성당 김민희 사비나)
교구장동정 2014. 7. 27 7 월 27( 주일 ) 11 시견진성사 - 고읍동성당 29( 화 ) 10 시교구청회의 11:20 교구청월례미사 교구소식 교구성소후원회월례미사일시 : 8월 1일 ( 금 ) 14시장소 : 주교좌의정부성당 사회사목국하늘지기미사 3 지구일시 : 8/1( 금 ), 10 시장소 : 신곡 1 동성당 이주사목위원회중국어미사신설대상 : 중국인과관심자일시 : 매월셋째 ( 일 ) 11시, 7/20 장소 : 마리아수도회성당 ( 고양시토당동 647-56) 문의 : 이홍은신부 ( 중국, 010-2349-8547) 한마음청소년수련원 3차직원채용공고채용분야 : 청소년지도자 ( 교육사업팀 ) 업무분야 : 청소년수련활동접수마감 : 8/15( 금 ) 까지자세한사항홈페이지참조 ( 전화문의사절 ) 의정부교구민족화해위원회와함께하는 2014 통일기원압록강 백두산순례 기간 : 9/22( 월 )~28( 일 ), 6박 7일인원 : 선착순 30명참가비 : 110 만원 ( 항공료, 숙박료등포함 ) 신청 : www.pu2046.kr ( 신청서다운로드 ) 문의 : 의정부교구민족화해위원회 ( 031-850-1482~3) 2014년의정부교구약혼자주말안내내용이해, 일치, 사랑을위한의사소통프로그램대상 : 혼인직전의남녀, 혼인 2년미만의부부 7차 : 9/12( 금 ) 19시 ~14일 ( 주일 ) 17시접수마감 : 선착순 17쌍, 장소 : 한마음문의 : 가정사목부 (031-850-1448) http://cafe.naver.com/ujbee 경기귀농귀촌대학도시농부학교과정이론 : 8/18 부터매주 ( 월 ) 19:30~21:30 < 교구청 > 실습 : 8/23~11/15 매주 ( 토 ) 오전 < 삼숭동농장 > 교육비 : 10만원 ( 밭분양비별도 ) 접수마감 : 8/8( 금 ) 문의 : 환경농촌사목위원회 070-8260-4862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자원봉사모집일시 : 월 ~ 금 (10:00~14:00) 시간은조정가능함. 문의 : 031-917-1352 내용 : 경로식당봉사 8월두바퀴로만든푸른고양가족봉사단모집일시 : 8/9( 토 ), 23( 토 ) 8:30~10 시대상 : 중학교 1학년이상자녀를둔가족조건 : 자전거운전가능및소지하고있으신분들은신청가능문의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임은선사회복지사 031-975-3322 활동시간만큼자원봉사시간을드립니다. 매주월요일 14시 ~16시에주교좌사적지성당에서실시되었던상설고해소는 8월한달쉽니다. 영화안내 신이세상에보낸사랑의도구 마더데레사의편지 프란치스코교황방한기념 8월전세계최초개봉확정!! 2014 바티칸국제가톨릭영화제감독상, 여우주연상수상작 개봉일 8/21( 목 ) 예정 Catholic Film Festival 제 1 회가톨릭영화제단편공모 소박하면서도진정한가톨릭정신을담은영화제를통해좀더나은세상을고민할수있는자리를만들려합니다. 출품기간 7/15~8/14 ( 자세한문의 icaffkr@gmail.com) 출품대상 관계의회복 을주제로한 60분이내의단편영화행사일정 10/30~11/02 (4일) 행사내용 30여편의국내외초청작상영및관객참여복합문화축제행사장소가톨릭청년회관다리 ( 홍대입구역근처 ) 9
미사 피정 교구성령쇄신봉사회철야기도회 ( 미사와함께 ) 장소 : 마두동성당매주 ( 금 ) 22시 ~2시일시 : 8/1, 기도와찬양문의 : 010-8729-0025 마리아사제다락방성모신심미사장소 : 중산성당대성전일시 : 8/2, 9시-기도모임, 10시-성모신심미사미사집전 : 유병만신부문의 : 010-5616=5282 Icpe선교회새로운복음화학교일시 : 8/19(20 시 )~24(16 시 ) 5박6일장소 : 수원갓등이피정의집인원 : 선착순 40명문의 : 010-5522-3723 첫토요일신심미사일시 : 8/2( 토 ) 9:30~12 시, 10시미사장소 : 신곡2동성당 ( 의정부시신곡2동 93-2) 문의 : 파티마의세계사도직의정부지부 010-8826-2023 교황한국방문기념 젊은이성체조배의밤대피정일시 : 8/17 22시 ~8/18 5시장소 : 혜화동동성고대강당대상 : 청년및청소년 일반인회비 : 만원 ( 간식제공 ) 문의 : 02-6253-3373, 010-2201-4924 주최 : 사랑이피는기도모임 (Agape Youth Group) 성모님과함께 6일침묵치유피정 1차 : 8/4( 월 )~9( 토 ) 안양아론의집 2차 : 8/10( 일 )~15( 금 ) 양산정하상바오로영성관강사 : 안토니오신부 ( 인도요셉빌신부후임 ) 대상 : 누구나 / 피정비 : 38만원준비물 : 성경, 미사도구, 필기도구문의 : 010-9040-2507, 010-2281-5689 예수회금요침묵피정제목 : 예수회금요침묵피정 ( 무료, 미사봉헌 ) 주제 / 강사 : 복음의기쁨 (3)-마리아스타일 / 이한택주교일시 / 장소 : 8/1( 금 ) 10시 15:10/ 예수회센터문의 : 02) 3276-7777( 예수회후원회 ) 가정선교회 <94차성가정영성 1일피정 > 일시 : 8/6 첫째 ( 수 ) 10시 ~16:30 장소 : 서울명동가톨릭회관 3층대강당강사 : 정윤화신부 / 이현주회장회비없음, 김밥제공, 미사준비, 개인컵준비 ( 현장판매 ), 지하철 2호선을지로입구역 6번출구, 4호선명동역 6번출구문의 : 010-5674-8511 대표전화 02-777-1773 젊은이빈마음피정 (2박3일) 일시 : 8/22( 금 )~24( 주일 ) / 선착순대상 : 만30세이하미혼여성장소 : 홍천성빈센트기도의집 / 회비 : 3만5천원문의 : 010-8833-8107 /www.vincent.or.kr 아씨시수녀들과함께하는수도생활체험피정일시 : 8/1( 금 )~3( 일 ) 대상 : 35세미만미혼여성 /3만원문의 : 010-5313-0241 / 황안젤라수녀제주자연피정 ( 성이시돌 02-773-1455) 일시 : 8/6~9, 8/13~16, 8/19~22, 9/15~18, 9/21~24, 9/26~29 2박3일치유피정일시 : 8/1( 금 ) 18시 ~ 3( 주일 ) 15시장소 : 청주교구성령쇄신봉사회 ( 무료숙식 ) 문의 : 010-4463-5752, (043)213-9103 교육 모집 2015학년도가톨릭대학교신학대학수시신입생모집모집전형 : 성신특별전형 ( 수도자 / 교구장추천 / 대학수료자 / 만학도 ) / 원서접수 : 9/10( 수 )~15( 월 ) 전형일 ( 교리시험 면접 ): 11/21( 금 ) 문의 : 740-9704 http://songsin.catholic.ac.kr 한마음청소년수련원 3차직원채용공고채용분야 : 청소년지도자 ( 교육사업팀 ) 업무분야 : 청소년수련활동접수마감 : 8/15( 금 ) 까지자세한사항홈페이지참조 ( 전화문의사절 ) 라파엘여행사성지순례도보성지순례 ( 산티아고, 이스라엘 ) 일시 : 10/10, 10/14, 10/21,10/24, 10/28 출발 ( 산티아고 ) 11/4,11/11,11/18,11/25, 12/2, 12/9출발 ( 이스라엘 ) 문의 : 라파엘여행사 (02-778-8565) 천주교에서운영하는매일상조에서직원을모집합니다일산영업소에서 (Daum 카페 - 매일상조일산영업소 ) 장례와웨딩의회원모집을위한영업사원을모집합니다. 문의 : 일산영업소 031-908-0020 ( 루도비꼬 ) 010-6836-4659 한국가톨릭상담심리학회교육생모집신앙안에서상담여정을함께할상담자의길로여러분을초대합니다일정 : 9/1부터 12/5까지대상 : 상담교육에관심이있는분은누구나 ( 제한없음 ) 가톨릭상담심리사자격취득을위해서는학사학위소지자로서 6과목이수후상담수련필수비용 : 과목당 40만원 (6과목 14 주 3시간 : 상담심리, 발달심리, 이상심리, 심리검사, 영성상담, 사목상담 ) 문의 : 070-8235-1617 위치 : 매봉역근처학회및역삼동성당 www.kccpa.org 성소모임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성가정입양원 ( 국내입양전문 ) 사랑의부모 < 위탁가정 > 을모집합니다. 문의 : 02-764-4741~3, www.holyfcac.or.kr 젊은이피정 ( 예수님비유를통한 ) 일시 : 제1차 8/22~23, 제2차 8/23~24 대상 : 주일교사 ( 회 ) 청년 ( 회 ) 관심있는젊은이장소 : 부산성분도은혜의집회비 : 4만5천원문의 : 051-753-5744, 010-7720-5744 제14차평신도를위한웃음치유자격과정장소 : 8/22~24일 (2박3일) 장소 : 소사성분도은혜의집 ( 선착순 30명 ) 교육비 : 45만원 ( 신한 110-253-901965 조현옥 ) 문의 : 010-6778-8896/ 카페 ( 예그리나행복아카데미 ) 주최 : 예그리나행복아카데미 / 후원 : 미래사목연구소 Veritas 청년모임 ( 삶의자리에서진리찾기 ) 일시 : 매월첫째, 셋째 ( 목 ) 19:30~21 시대상 장소 : 청년누구나, 미아동수도원 (4호선미아역 ) / 길잡이 : 도미니칸남녀수도회문의 : 010-3012-2616, 010-3100-0820 안내 기타 작은예수회 유품봉안시설 ( 하늘로가는길목 ) 시설 : 고품격설계와시공, 넓은공간의안치단과친환경재질의십자가타입봉안함 ( 특허품 ) 위치 : 가평현리작은예수회대성전위 4, 5층전례 : 상시위령미사봉헌및기도의전당문의 : 1599-8316 www. 하늘로가는길목.com 교황프란치스코맞이이해인수녀북콘서트일시 : 8/7( 목 ) 19시, 정동프란치스코교육회관 1층성당 / 초대손님 : 김태원 ( 부활 ), 민들레국수집문의 : 02-2266-7152/ 신청마감 : 7/31( 목 ) 현장도서판매수익금은민들레국수집후원에쓰입니다. 성바오로인터넷서점성바오로수도회수사들이운영하는가톨릭서점 http://www.paolo.net 모바일 http://m.paolo.net 을통해서가톨릭신앙서적, 성물, 음반, DVD 등을구입하실수있습니다. 통신판매 : 02-945-2972 인천교구마리스텔라실버타운입주자모집총 264세대실버타운문의 : 032-280-1500,1600 독립적인생활이가능한만 60세이상어르신성당, 헬스장, 사우나, 물리치료실등의부대시설, 국제성모병원, 성모요양원연계인천시서구심곡동위치 ( 서인천IC 자동차 5분거리 ) 수도회명일시장소문의 돈보스코여자재속회 8/24( 주일 ) 11 시살레시오회관구관 010-3797-3115 성골롬반외방선교회 8/3( 주일 ) 10 시 ~16 시서울돈암동본부 02-924-3048 한국외방선교수녀회 8/3( 주일 ) 14 시서울보문동수녀원 010-9319-1690 10
2014. 7. 27 세상과 교회 팔레스티나 성지에 총성이 멎는 그날까지 기도를! 교황, 평화를 위한 기도는 절대 헛되지 않아 바티칸시티=CNS 프란치스코 교황은 13일 성지 팔레스 티나의 평화를 위한 기도를 간절히 호소하면서 평화를 위한 기도는 무용지물이 절대로 아니라 악을 견제하며 사람들을 폭력에 굴복하지 않도록 도와준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이날 주일 삼종기도 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군중에게 팔레스티나 성지의 평화를 촉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12일 일어난 이스라엘 10대 소년 3명 납치ㆍ살해 사 건을 시작으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간의 보복 폭력이 잇따르고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공습과 지 상군 투입 등 전세가 격화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교황은 이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자치정부 양측 정치 지도자들 뿐 아니라 국제 사회의 정치 지 도자들에게 평화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사람들에게 평화를 위 해 잠시 침묵의 기도를 바쳐달라고 초대하며 간절한 기도를 바쳤다. 주님, 저희를 도우소서. 당신의 평화를 주소서. 저희에게 평화를 가르치시고, 평화로 이끄소서. 저희의 눈과 마음을 열어주소서. 다시는 전쟁이 있어서는 안 된다 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전쟁과 함께 모든 것이 파괴된 현실을 직시하며, 평화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실천에 나설 용기를 주소서. 무기를 평화의 도구로, 두려움을 신뢰로, 팽팽한 전운을 용서로 바꾸라는 이웃의 호소에 귀 를 기울이도록 해주소서. 이에 앞서 예루살렘 성지의 가톨릭 지도자들은 9일 이스 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를 폭격하고 팔레스타인 강 경파 하마스도 집단 대응에 나섬으로써 보복의 악순환에 빠진 데서 벗어나라고 촉구했다. 이스라엘 소년 3명의 납 치 살해와 팔레스타인 소년 1명에 대한 복수는 불법과 증 오를 불러왔을 뿐이며, 그러한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 화될 수 없다 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소년들의 안타까 운 죽음에 대해 애도를 표명하였다. 또한 이스라엘군의 점령에 대한 저항을 테러와 동일시해서는 안 된다 고 주문하면서 점령에 대한 저항은 합법적 권리이지만 테러로는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고 지적했다. _평화신문 2014년 7월 20일자 요약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