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 하에 본 리서치는 지속가능한 도시 경관을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유럽의 도시, 그 중에서 도 런던과 파리, 독일의 칼스루에, 오스트리아의 린츠와 비엔나를 여행하며 각 도시의 커뮤니티와 뮤지엄, 지리학자, 아티스트 등을 만나 도시 재생 프로젝트의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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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 - 채영(재능아트센터) 년 프로젝트 비아를 향한 워밍업 최근 도시환경에 대한 분석은 지역에 흩어져 있는 역사, 문화, 산업과 자연환경 등을 각각의 개체 로 인식하기보다는 이들 자원들의 연계를 통한 새로운 공간 창출을 목표로 한다. 그 중 잊혀 가는 역사문화유산이나 용도 폐기된 산업시설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전용하는 사례들은 보존적 차원을 넘 어 도시 경관과 역사성 그리고 장소성을 살려내는 양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공간 창출에 주요한 시사점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도시를 주제로 한 최근의 아트 프로젝트들을 살펴보 면, 산업화로 인한 사회적, 환경적, 문화적 부작용을 수습하고 도시를 복원, 재생하고자 하는 의지 를 읽을 수 있고 이 과정에서 인간을 위한 창조적 사유와 예술적 행위 그리고 인문학적 발상을 우 선시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 지속가능성 과 재생, 스토리텔링 과 같은 인문학적 키워 드 혹은 방법론 등은 도시공간, 그 중에서 도시경관을 활성화시키고자 할 때 건축적이고 도시공학 적인 편리함 외에도 인간을 매료시키는 감성적 요소로 황폐화된 산업화의 부정적 유산조차도 도시 의 정체성을 부각시키는 상징적 가치로 작용한다. 이와 같은 도시경관 창출과 장소성 회복은 일정 측면에서는 물리적 환경 변화를 전재한다. 하지만 현대 도시는 과밀도와 팽창으로 인해 물리적 해 체와 분리를 전재하는 장소성 복원에는 한계가 있다. 그렇다면 정녕 지속가능성이란 키워드로 도 시의 역사와 도시민의 기억과 흔적을 복원하는 것은 불가능한가 프로젝트 비아는 이러한 의문에 대한 해결책으로 디지털 미디어를 통한 도시경관 창출과 장 소성 회복을 연구하는 리서치트립으로 설계하였다. 왜냐하면 디지털 세계 속에서 재생, 창출되는 도시 경관은 물리적 공간에 의한 제약을 뛰어 넘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시간( 多 時 점)과 제 3의 공간(가상현실, 증강현실) 속에서의 창작 행위 역시 담보하기 때문이다. 개발과 보존이라는 기존 도시에 관한 관점은 물리적 환경으로만 도시의 가능성을 국한시킨 발상이라면 다양한 시공간 을 함축할 수 있는 디지털 미디어를 통한 도시 바라보기는 우리에게 유기적으로 살아 숨 쉬는 도 시의 가능성을 제안한다. 그리고 본 리서치에서는 이러한 가능성을 실험하는 사람들을 벤야민의 용어를 빌어, 흔적을 쫓는 사람들(Spurenverfolger) 이라 지칭하고자 한다. 이 흔적을 쫓는 사람 들은 건축가, 미디어 아티스트, 공간 활용 프로젝트 매니저와 같은 전문가일 수도 있지만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살아가기 를 지향하는 평범한 이웃 사람일 수도 있다. 이러한 맥락

2 - 2 - 하에 본 리서치는 지속가능한 도시 경관을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유럽의 도시, 그 중에서 도 런던과 파리, 독일의 칼스루에, 오스트리아의 린츠와 비엔나를 여행하며 각 도시의 커뮤니티와 뮤지엄, 지리학자, 아티스트 등을 만나 도시 재생 프로젝트의 결과를 살펴보고 그들이 생각하는 지 속가능한 사회의 도시 상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런던의 원로 비평가이자 큐레이터인 가이 브렛(Guy Brett)과의 만남, 양조장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전용에 성공한 트루먼 브루어리 (Truman Brewery) 방문, 미디어 아티스트인 시릴 레페티트(Cyril Lepetit)와 런던대 지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정후 교수님과의 만남 그리고 빅토리아 시대의 교회 건물을 레지던시로 활용 하고 있는 플로렌스 트러스트(Florence Trust) 방문은 런던의 여러 일정 중 하이라이트이다. 또 한 지속가능한 도시 경관에 대한 최초의 시각자를 벤야민으로 규정하는 입장에서 도시 산책자 벤 야민이 걸었던 파리의 거리를 영상으로 담고, 150년이 흐른 포스트 벤야민 시대의 파리지엥들이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산책로인 프롬나드 플랑테 역시 영상으로 담았다. 파리의 플롬나드 플랑테 (Promenade Plantee)와 더불어 유럽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독일 칼 스루에에 소재한 ZKM과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지오메터 시티(Gasometer City) 방문은 지난 20 세기 지속가능성에 대한 유럽 도시들의 고민과 성과를 확인하는 기회였다. 그리고 유럽은 물론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의 향연이라 할 수 있는 오스트리아 린츠의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Ars Electronica Festival)은 21세기 디지털 미디어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경관 창출 및 장소성 회 복에 대한 가능성과 대안점을 시사하였다. 프로젝트비아 일정은 5월 중순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의 워크숍을 시작으로 리서치트립 출발 전 그리고 일정을 수행하는 틈틈이 현지 미팅 기관과의 메일 링을 통해 만들어갔다. 그 결과 최초 지원신청 시, 작성된 일정은 영국의 3개 도시와 네덜란드 1 개 도시 그리고 프랑스 1개 도시를 통한 조사였다. 하지만 미디어 아트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경관 창출과 장소성 회복 을 주제로 한 본 리서치에 대한 세부 조사 과정에서 오래된 유적을 현대 적으로 변용하여 작업하고 있는 커뮤니티 공간(Florence Trust, London)과 컨텍할 수 있었고, 미디어 아트라는 주제로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전시와 컨퍼런스, 도시 프로젝트를 실험하고 있는 도시와 기관(ZKM, Karlsruhe/ Ars Electronica Center, Linz) 역시 알게 되었다. 본 리 서치의 최초 출발 단어인 지속가능한 도시 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원 하에 본격적인 연구를 진 행한 결과 동일한 주제로 좀 더 밀도 있게 해석될 수 있는 도시들과 기관들, 아티스트들과 컨텍할 수 있었고 이를 기반한 리서치트립은 2014년 8월 29일 시작하였다. 2. 지속가능성을 모색하는 런던의 크리에이터들 [ 리서치트립] 일 서울을 출발하여 런던에 도착한 시간은 저녁나절이었다. 간단히 짐을 풀고 다음 날 일정을 확인하였다. 30일에 잡혀진 주요 일정은 영국의 원로 비평가이자 큐레이터인 가이 브렛과

3 - 3 - 의 만남을 시작으로 런던박물관 탐방 그리고 런던에서 한국 관련 웹사이트를 운영하며 런던과 서 울, 두 도시 간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에디터 필립 고먼(Philip Gowman)과의 만남이었다. 다음 날 점심에 만난 가이 브렛 1) 은 인터넷에서 보았던 온화한 인상의 노신사였다. 가이 브렛은 2012 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British Council에서 진행하였던 한국과 영국 간 큐레이터 교환프로그램 참여 시, 개인적으로 만나 뵙기를 희망했던 분이었는데 당시 만남이 불발되었던지라 이 날의 만남 은 여러 면에서 의미가 있었다. 가이 브렛을 이번 리서치트립의 인터뷰어로 섭외한 이유는 런던의 대표적인 미술비평가에게서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최전방에서 고민하고 있는 런던의 다양한 도시재 생 프로젝트에 대한 입장을 듣고 싶었기 때문이다. 점심식사 후 시작된 인터뷰는 대략 30분 남짓 으로 상기와 같은 질문, '도시의 정체성 찾기와 최근 런던의 지속가능성(Sustainable City)을 전 재하는 도시프로젝트에 대한 의견'을 여쭈었다. 이에 가이 브렛은 런던의 여행객들에 대한 이야기 로 말문을 열었다. 결국 그가 하고자 했던 말은 (국제적인) 여행객이 타 도시를 여행할 때 무엇을 보고 다니고 있냐는 지적이었다. 여행객이 주로 찾는 것은 그 도시를 상징하는 특정 기념물이나 유적지 등일 텐데 이러한 요소들이 과연 그 도시의 정체성을 규정하는데 있어 대표성을 온전히 함 축하고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었다. 결국 여행객의 시선으로 재편되고 해석되어지는 도시의 경관과 그 속에 살고 있는 실제 도시인들(Londoner) 사이에 존재하는 간극은 런던 뿐 아니라 세계 여러 도시들이 갖고 있는 현상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도시의 장소성 회복은 누구의 시선에 맞추어져 야 하겠는냐는 것이다. 인터뷰는 열린 결말을 남기고 끝이 났다. 하지만 그가 시사하고자 하는 바 는 결국 글로벌리즘의 맥락에서 로컬리즘에 대한 시각 보완 내지는 재인식에 대한 문제제기라고 생각되었다. 자신이 기획한 전시와 도록을 설명해주는 가이 브렛, / 1960년대 Paul Keeler 등과 함께 발행한 Signals Newsbulleting를 메일링하고 있는 젊은 시절의 가이 브렛과 폴 클레 1) Guy Brett(1942~현재, Writer and Curator): 런던 베이스의 원로 비평가이자 큐레이터로 그는 제 3세계 아티스트들의 작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그의 저서인 Carnival of Perception(InIVA, 2004)은 1960년대 런던의 다양한 예술과 크로스 문화적인 경험의 관찰을 유럽과 라틴 아메리카의 키네틱 아트에 대한 연구로 집중하였다. 그의 대표적 인 저서인 Kinetic Art, the Language of Movement(1966)와 7권의 저서들은 유럽 현대미술 연구의 중요한 방점을 찍 고 있다. 또한 가이 브렛은 1966년 키네틱 아트를 소개하는 전시(the Arts Council of Great Britain)를 시작으로 사우 스 뱅크의 헤이워드 갤러리와 테이트 모던 등에서 전시를 기획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4 - 4 - 가이 브렛과의 만남을 뒤로 하고 런던시의 역사와 생활상을 담은 런던박물관(Museum of London)을 방문하였다. 런던의 역사를 지리학적이고 인류학적인 맥락에서 나열하고 있는 상설전 시장을 지나 현대의 런던을 주제별로 기획한 전시와 디지털 미디어를 통한 기록과 표현 방법들은 런던에 대한 다양한 해석의 시각과 노력들이 존재함을 감지할 수 있었다. 필립 고먼과의 만남은 서울에서 출발하기 전, 특별히 계획하지 않았으나 2008년 환기미술관에서 인사를 나누고 종종 소 식을 전하던 인연으로 런던 도착 당일에 이루어졌다. 한국에 관해서는 무엇이든 관심을 보이는 필 립은 런던 사람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소식과 쟁점들을 전해주는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그런 그가 꼭 보여주고 싶은 작품이 있는데 동행을 요청한 것이다. 런던탑(Tower of London) 인근 전철역에서 만나 인사를 나눈 후 우리는 바로 런던탑으로 향했다. 런던탑은 템즈강 북쪽에 위치한 전형적인 노르만의 군사 건축물이자 왕궁이다. 이곳에 대지미술을 방불케 하는 대단위의 작품이 설치되어 있었다. 세라믹 양귀비 설치 현장 / 필립 고먼이 운영하고 있는 웹사이트 London Korean Links 2) 런던은 1차 세계대전( )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런던탑 둘레에 세라믹으로 만들어 진 양귀비를 심었다. 세라믹 양귀비는 1차 대전 당시 전사한 연합국 병사를 상징하며 이곳에 설치 된 888,246개의 양귀비는 당시 전쟁터에서 전사한 연합군 병사들의 수과 동일하다. 이 작품은 8 월 5일부터 휴전기념일인 11월 11일까지 볼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영국 각지에서 온 8000여명 지원자들과 함께 설치하였다고 한다. 과거의 사건이 단절되지 않고 당대에 기억하는 방식으로 런 던은 1차 대전의 연합군 병사의 상징인 양귀비를 세라믹으로 제작, 퍼포먼스를 통해 설치함으로써 역사적 기억과 사건을 호명하고 있었다. [ 리서치트립] 8.31일 일정의 하일라이트는 트루먼 브루어리(Truman Brewery) 탐방과 미디어 아티스트인 시 릴 레페티트와의 만남이다. 런던 동부에 위치한 트루먼 브루어리는 17세기 중반 양조장 시설로 출 발하여 18세기 전성기 그리고 현대에 이르러 쇠퇴의 길을 걷다 1988년 폐쇄된 곳이다. 하지만 2)

5 - 5 - 이러한 곳에 가난한 예술가들이 모여 버려진 양조장 공장과 주변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트루먼 브루어리는 예술가의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도시재생의 성공적 사례가 되었고, 오늘날 런던 젊은이들의 트랜디한 메시지를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메카로 자리 잡게 되었다. 리 서치트립을 진행하였던 8.31일은 일요일로 많은 젊은이들이 트루먼 브루어리를 찾았다. 트루먼 브 루어리는 대형 창고를 전시장이나 상점, 작가 작업실 등으로 개조하여 예술가들에게 전시나 공연 을 위한 공간을 대여해줌과 동시에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되도록 유도하곤 한다. 이곳을 거쳐 간 대표적인 작가로는 런던 미술의 상징적 인물인 YBA의 데미안 허스트(Damien Hirst)와 트레이시 에민(Tracey Emin) 등을 꼽을 수 있다. 또한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London Design Festival), 국제 문신 컨벤션(International Tattoo Convention) 등이 이곳에서 개최되면서 세계적으로 현대예술을 주도하는 지역이 되었을 뿐 아니라 마돈나(Madonna) 의 의상 전시회 (2009), 퀸(Queen) 결성 40주년 전시회(2011) 등이 이곳에서 개최되면서 세계 대중문화 팬 들을 열광시키기도 하였다 당시 트루먼 브루어리는 세계 각국의 음식을 나누는 장터를 운영 트루먼 브루어리와 미술작업의 끈끈한 연대성으로 미루어보았을 때 이곳에서 가장 실험적이고 전 위적인 런던 젊은 예술가들의 작업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짐작하며 기대하였다. 하지만 이 날 트루 먼 브루어리는 각 국의 민속음식 페레이드로 전시장 홀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예상을 벗어난 생 경한 광경에 처음엔 음식 퍼포먼스인가 하였지만 그것은 진정한 맛거리 장터였다. 트루먼 브루어 리 식의 미술 전시를 보지는 못했지만 나름 다른 매체로 아쉬움을 달랬다. 미디어 아티스트 Cyril Lepetit Greenwich Meridian 3), London. 2003/2006, 10:00'

6 - 6 - 늦은 오후로 미팅 일정이 잡힌 시릴 레페티트는 런던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랑스 출신의 미디어 아 티스트이다. 이번 리서치트립의 인터뷰 대상자로 섭외한 이유는 그의 작품 중 런던 그리니치를 소 재로 한 싱글 영상에 관심이 갖고, 그 안에 담긴 런던에 대한 아티스트로서의 입장을 듣고 싶었기 때문이다. 마침 트루먼 브루어리에서 멀지 않은 런던 동남쪽에 위치한 동네로 약속을 잡아 작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하는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Greenwich Meridian의 최초의 소스는 2003년 3개월에 걸쳐 촬영한 영상이라고 한다. 이 작품은 런던 그리니치 타워를 중심에 두고 원 거리에 있는 런던의 도시전경을 점진적으로 당겨가며 스케치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그는 이 작 업을 위해 3개월간의 주말과 주일 시간을 꼬박 할애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작업을 한 이유 에 대해서는 지구의 (결국은 가상의) 시간운영의 중심축이 되는 그리니치를 물리적 기준으로 잡고 이를 중심축으로 2003년 당시 런던의 시간(3개월 간)을 압축하고 싶었다고 것이다. 그리고 이 과 정에서 실로 예상치 못한 것들도 발견할 수 있었는데, 사람들의 움직임을 초고속으로 압축하는 과 정에서 주변의 소음 역시 압축되어져서 제3의 음향으로 전향된다는 점이다. 그리니치가 가진 시간 에 관한 상징성과 더불어, 도시 경관의 변화 그리고 도시의 장소성을 규명하는 것은 물리적 기반 을 넘어 그 속에 살아가는 도시민들의 일상 전경과 스토리 그리고 그것들로 부터 양산되는 사운드 가 아닐까라는 시사점을 이 미디어 아티스트와의 작품으로 감지할 수 있었다. [ 리서치트립] 런던에서의 마지막 날 주요 일정은 아티스트 레지던시 기관인 플로렌스 트러스트의 방문과 런던대 지리학과에 재직 중인 김정후 교수님과의 인터뷰이다. 런던 북부에 위치한 플로렌스 트러스트는 빅토리아풍의 교회 건물을 아티스트를 위한 레지던시 공간으로 전용하여 운영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 기관은 1988년 화가 패트릭 해밀턴( )의 기부를 바탕으로 설립된 이래 매년 10~15명의 아티스트들을 레지던시 파트너로 선별하여 작업을 독려하고 있다. 그 동안 이곳을 거 쳐 간 작가만 대략 300여 명에 이른다는 디렉터 폴 베일리의 설명에서 플로렌스 트러스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1년에 한 번 기존 작가와 신규 작가가 로테이션되는 기간이 8월 말이라 그런지 작가들이 들어오기를 기다리는 작업 공간도 더러 있었다. 폴 베일리는 교회 공간 안에 최소한의 파티션으로 작업 공간을 구획한 내부를 공개하며 교회건물 자체가 등록 유적지이기 때문에 기존 건축물을 보호하는 맥락에서 내부가 설계되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가 하면 주인 없는 작업실을 돌며 작가를 대신해 그들의 작업을 소개해주는 수고 역시 마다하지 않았다. 그리고 오전이 지나 자정이 가까워오니 작가들 역시 한 두 명씩 나타나 인사를 나눌 수 있었다. 3)

7 - 7 - 플로렌스 트러스트 디렉터인 Paul Bayley와 내외부 전경 플로렌스 트러스트 소속 작가는 1년 동안 작업실 제공은 물론 큐레이터와 1:1 멘토링, 작가들 간 의 네트워크 그리고 2번 실시하는 오픈 스튜디오 방식의 전시회 그리고 그에 따르는 도록 출판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인상적이었던 것은 오래된 유적지 안에서 미술인들 의 작업을 보장해준다는 발상이었다. 이번 리서치트립의 방문이 산업폐사지를 용도 변경한 사례가 대부분인데 플로렌스 트러스트의 사례는 유적지를 전용하였다는 것에서 또 다른 시사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김정후 도시건축정책 연구소 사이트 런던에서의 마지막 인터뷰어인 김정후 박사님을 만나기 위해 런던대로 향하였다. 이번 리서치트립 의 주제가 '지속가능한 도시경관 창출과 장소성 회복'인 만큼, 최근 한국에서 다양하게 논의되고 있는 '지속가능성' 논의와 그에 따른 도시정책 분야에서 실천의 중심에 있는 김정후 박사님과의 만 남은 여러 가지 면에서 기대가 되었다. 김정후 박사님의 연구실에서 진행한 인터뷰는 지속가능성 이라는 담론을 어떻게 도시 공간에 실현해 내느냐에 대한 지론을 들을 수 있었다. 지속가능성에 관한 정책적 논쟁의 최전방에 있는 학자답게 그는 지속가능성이라는 화두는 더 이상 선택의 문제 가 아니라 모두의 미래를 위한 필수적 요소임을 강조하였다. 한정된 지구의 자원을 인류가 오래도 록 공유할 수 있도록 담론을 형성하고 제도를 만드는 일은 엄청난 정치력이 필요한 부분임에는 틀 림없지만 이러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사회적인 이슈로 끄집어내는 방식과 집단은 문화적 접근에 따 른 예술가이어야 한다는 의견에는 깊은 공감을 내비쳤다. 그는 예술을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성에

8 - 8 - 대한 화두를 던지고 이에 따르는 사상과 이념을 이끌어 주는 역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강변하였다. 김교수님과의 인터뷰는 내일이면 유럽 대륙으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이번 리서치트 립의 기조와 필연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킬 수 있는 기회였다 세기 벤야민의 산책과 21세기 피리지엥의 산책 [ 리서치트립] 런던 김정후 교수님과의 인터뷰는 지속가능성이라는 사회적 함의를 확인하고 이를 도시디자인 혹 은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에 관한 예술적 화두 던지기에 집중하였다면, 양일간의 파리일정은 도 시읽기에 대한 역사적 원류를 확인하고, 도시읽기적 행위가 세기를 넘나들며 어떠한 방식으로 진 화하였는지에 대한 양상을 짚어보는데 주력하였다. 이러한 맥락에서 파리의 주요 일정은 지속가능 한 도시경관에 대한 최초의 관찰자라 할 수 있는 도시 산책자 벤야민이 걸었던 파리의 거리를 영상으로 담고, 그로부터 150년이 흐른 포스트 벤야민 시대의 파리지엥들이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산책로인 프롬나드 플랑테 역시 영상으로 담아 보았다. 19세기 벤야민이 걸었던 파사쥬와 20세기 지속가능한 산책로인 플롬나드 플랑테 발터 벤야민은 20세기의 시점에서 19세기 자본주의의 태동과 함께하는 도시형성 과정을 추적하면 서 도시는 도서관처럼 많은 자료들을 간직하고 있으며, 또 그렇기 때문에 읽을 수 있는 공간임을 명시하였다. 벤야민에게 있어 도시는 물질적인 자료와 비물질적인 자료들이 혼재해 있는 공간으로, 도시 곳곳에 산재한 흔적 은 읽기적 행위와 함께 독특한 도시 체험과 사유를 제공한다. 벤야민의 도시 흔적 읽기 는 산책이라는 신체적 행위를 통해 발현된다. 이를 벤야민은 흔적 읽기의 주체= 도시의 산책자 라 규정하였다. 파리 루브르 앞에는 많은 파사주들이 늘어서 있다. 루브르 앞의 파 사주를 영상으로 담으며, 20세기 초 이곳을 산책하면서 유리창 안에 진열된 상품과 기둥에 붙은 각종 광고 포스터를 보며 자본주의가 선사하는 판타스마고리아(fantasmagoría)에 경도되었을 벤 야민을 상상할 수 있었다. 그리고 바스티유 근처에 위치한 프롬나드 플랑테를 찾았다. 프롬나드 플 랑테(Promenade plantée)는 프랑스어로 가로수 산책길 이라는 뜻이다. 이곳은 원래 바스티유 역에서 출발하는 뱅센 철도의 일부로 1969년 말 운영이 종료, 폐선화되면서 파리 동부 슬럼화의 상징이 된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1980년대 철도 구간을 재사용하는 방식으로 도시재생이 결정되

9 - 9 - 면서 조경 건축가 자크 베르젤리(Jacques Vergely)와 건축가 필립 마티유(Philippe Mathieux) 가 공원을 설계한 결과, 1993년 세계에서 유일한 고가 위 공원을 완성하였다. 이러한 프롬나드 플랑테를 영상으로 담기 위해 산책로에 올랐다. 그리고 20세기 산업화와 도시재생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프롬나드 플랑테를 걸으며 19세기 대표적인 도시 산책자인 벤야민이 이곳을 걸었다면 어떠한 사유의 결과물을 내어놓았을까 하는 생각 역시 떨쳐낼 수 없었다. 프롬나드 플랑테는 이중 적인 층위를 가진다. 이것은 물리적인 분리와 기능적인 분리가 궤를 같이 하는 맥락인데, 때문에 고가 위의 공원 산책로도 일품이지만 바스티유로 돌아오는 길에는 철로 아래 길을 걸어보는 것이 필수적이다. 고가도로 밑에는 예술 고가도로(Viaduct Des Arts) 라는 수공예 공작소와 상점들이 들어서 있다. 이들 상점은 고가도로의 원형을 유지하기 위해 아치형의 파사드를 그대로 살리고 있 다. 또한 과거의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경관 뿐 아니라 당시 것과 동일한 나무와 금속, 유리를 사 용하는 세심함을 기울였다. 이로써 폐선이 건설되었을 19세기의 건축 풍과 더불어 현대 감각의 세 련된 모습도 이곳에서 동시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4. 전쟁의 상흔에서 지속가능한 미디어아트의 허브로 [ 리서치트립] 흔적을 쫓는 사람들 이라는 부제 하에 진행한 파리에서의 산책로 촬영과 북부 도시재생의 대표적 인 사례라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Le 104와 라 빌레트(La Villette) 과학관 등의 탐방을 마치 고 독일 칼스루에로 향했다. 칼스루에는 독일 남서부에 위치한 작은 도시지만 이곳은 세계적인 미 디어아트센터인 ZKM(Das Zemtrum fuer Kunst und Mediedtechnologie)이 자리한 곳이다. ZKM은 1, 2차 세계대전 당시 탄약을 제조하던 군수공장이었으나 전쟁 이후 오랫동안 방치되었 다. 하지만 칼스루에는 20세기 초 독일의 대표적인 과학기술 도시로서의 면모를 예술과 결합시켜 21세기를 바라보는 시점에서 세계적인 미디어아트센터인 ZKM을 개관하였다. ZKM 내에서 진행 중인 실버토크 현장과 담당자 1997년 개관한 ZKM은 신미술뮤지엄(Museum Für Neue Kunst)과 미디어센터 (Medienmuseum) 그리고 국립조형대학(Die Staatliche Hochschule Für Gestaltung)이 결합

10 된 조직체로 마치 바우하우스처럼 대학과 뮤지엄의 공존을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칼 스루에의 주요 일정은 ZKM 방문이지만 다음 날 새벽 오스트리아 린츠로 떠나야하는 관계로 주어 진 시간은 많지 않았다. 그리고 사전 준비 시, 다양한 방식으로 ZKM과의 연락을 취하였으나 큐레 이터와의 개별적인 만남 대신 날짜도 맞지 않는 피상적인 정기 도슨트 신청서만을 보내와서 낙담 반, 기대반의 마음으로 찾아갔다. 하지만 운이 좋았던지 트램에서 내려 ZKM의 위치를 어느 노부 인에게 물었는데 마침 자신도 그 곳에 가니 동행해 주겠다고 한다. 걷는 동안에 노부인은 ZKM에 대해 생각보다 상세한 설명을 들려주었다. 건물 길이가 300미터나 되니 한참 걸어야 한다는 가벼 운 설명을 시작으로, 듣자하니 꽤나 유익한 말씀을 늘어 놓이셨다. 알고 보니 그 노부인은 인근 대학의 퇴직한 미술사 박사로 ZKM에 일주일에 한 번 노인들을 위한 토크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 리고 자신의 프로그램을 관리해주는 담당자를 소개시켜 주겠다고 하니, 고마운 마음으로 예상치도 않은 실버토크에 참여하게 되었다. 물론 토크는 독일어 진행인 관계로 거의 알아듣지 못하였으나 노인분들의 전시작품에 대한 진지한 감상과 토론분위기는 놀라울 따름이었다. 노인프로그램 관리자 이자 ZKM의 홍보, 디자인 담당자인 Maxie Gotze는 이를 계기로 만나게 되었고 미디어센터에서 진행 중인 프랑스 원로 작가 전시인 <Jean-Jacques Lebel>을 그녀와 함께 관람할 수 있었다. <Jean-Jacques Lebel> 展 <Beuys Brock Vostell> 展 국립조형대학 내 작업현장 실버토크 후 신미술뮤지엄에서 요셉 보이스 전시인 <Beuys Brock Vostell>을 관람할 수 있었다. 요셉 보이스의 다양한 작품을 기하학적인 디스플레이 스컬처를 통해 배치한 방식이 인상적이었다. 마지막으로 국립조형대학에 들어가 보았는데, 학교 구조 역시 여느 ZKM 내 뮤지엄과 같이 중앙홀 을 기준으로 사방 층에 랩실이 위치한 구조였다. 이곳 학생은 아니지만 잠시 작업을 위해 장소를 빌려 쓰고 있다는 한 작가를 만나 인사를 나누었다. 대학과 뮤지엄의 결합이라는 독특한 발상은 바우하우스의 고장인 독일에서 기술과 예술의 결합 이라는 세기를 넘어서는 고민인 듯하다. 개관 당시 건축사가인 하인리히 클로츠(Heinrich Klotz)는 1900년대 초반 기계화, 자동화 시대에 부응 하여 새로운 기계적 조형언어와 인간환경의 창조 를 주장한 바우하우스의 뒤를 잇는 21세기 디 지털 바우하우스 로 ZKM의 성격을 정의하였으니 말이다. 300미터 넘는 규모로 한때 렘 쿨하스 의 거대 건축 공간 에 대한 연구의 중심에 있던 ZKM은 학교와 미술관, 작업실, 랩실의 결합을 통 한 생산과 연구, 전시와 행사들, 보고와 기록 같은 전 영역을 포괄하는 하나의 복합 체제를 지향

11 한다는 점에서 21세기 바우하우스로 간주될 만했다. 5. 전 세계 인노베이터들의 축제, Ars Electronica Festival C... what it takes to change creativity, catalysts, community, collaboration, communication, content, commons, competition, chaos, culture, cooperation, crossover, cross-disciplinarity, capability,... culmination, cyberspace, cyber-arts... what it takes to chande [ 리서치트립] 9일 새벽 오스트리아 린츠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실었다. 린츠에서의 일정은 9.4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Ars Electronica Festival) 참여이다. 세계적인 미디어아 트 페스티벌인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의 출발은 1979년으로 거슬러 오른다. 1979년 열린 첫 페스티벌은 도시를 가로지르는 도나우 강변에서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실험하는 콘서트, 문화 공연, 레이저 쇼 등을 진행하는 방식이었다. 원래 페스티벌은 2년마다 개최되었는데 회를 거듭하 면서 시민들의 참여와 인기가 높아져 1983년부터는 매해 열리게 되었는가 하면 산업과 기술, 예 술을 융합한 행사가 알려지면서 1987년부터는 국제적인 주목과 함께 예술과 과학기술이 융합된 분야를 아우르는 국제경연대회도 시작되었다. 그리고 현재 페스티벌의 심장부이자 린츠시가 2000 년 유럽 문화의 수도(European Capital of Culture) 에 선정되는데 상당 부분 일조한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센터와 센터 내의 퓨처랩(Future Lab)은 1997년 설립되면서 바야흐로 아르스 일 렉트로니카 페스티벌은 린츠시를 넘어 세계 미디어아트의 프로토타입의 경영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8시간 넘는 기차여행 후 린츠에 도착한 시각은 오후 2시가 넘은 때였다. 호텔에 짐을 풀 고 바로 페스티벌 프레스센터로 향했다. 서울에서 프레스 신청을 해둔지라 일단 프레스 뱃지와 키 트를 받고 구체적인 페스티벌 내용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프레스 센터는 Arkade Taubenmarkt 내 위치해 있었는데 메일을 통해 통성명을 하였던 Robert Bauernhans을 만나 이번 페스티벌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당일의 주요 일정을 소개받았다. 한국에 돌아가 기사를 올리게 되면 링 크해서 보내달라는 당부와 함께 페스티벌을 즐기라는 그의 인사를 뒤로하고 일단 Ars Electronica Residency Network Pane 포럼장을 찾았다. 페스티벌 참여 국가 중 아시아는 일본 과 대만이 나름의 역사를 갖고 참여해 왔으나 전체적인 퍼센테이지에 있어서는 소수에 속한다. 한 국은 그동안 거의 참여가 부재하였는데, 올해 김용훈, 신승백 작가가 Featured Artist에 선정되면 서 상당수의 작품을 출품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 하지만 우연하게도 현장에서 또 한 팀을 만날 수 있었다. 충남문화산업진흥원에서 올해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와 레지던시 조약을 체결하여 이와 관련 한 포럼을 연다는 것이었다. 아르스 일렉트로니카는 네트워크 협력 구축을 위해 세계 각지에 파트

12 너를 발굴,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자와 예술가를 위한 도전과 기회를 제공하는 Ars Electronica Residency Network(이하 AERN)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올해 충남문화산업진흥원과 협력하여 Cat@Ars Electonica 라는 명칭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출범시킨 것이다. 아르스 일렉 트로니카와 한국 기관의 직접적인 첫 협력 사례라 할 수 있다. 김영선 작가가 올 해 이 프로그램 의 지원으로 사운드 작품을 출품하였다. AERN Cat@Ars Electonica 컨퍼런스 현장과 김영선 작가의 작업 올해 페스티벌의 주제는 C...변화를 주는 요소들(C... what it takes to change) 로 페스티벌은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센터를 넘어 Lentos Kunstmuseum Linz와 Kunstuniversitat Linz, Arkade Taubenmarkt, Akademisches Gymnasium, Bischofshof 등을 포함하는 린츠 시내 16개 장소에서 개최되었다. 전시별 하이라이트와 카테고리를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Prix Forum3 현장 Gala Show 현장 Festival to Think&Talk 현장 1) Future Innovators Summit (Akademisches Gymnasium) 2) Featured Artists ) CyberArts 2014 (OK Center for Contemporary Art) 4) Prix Ars Electronica Gala (Brucknerhaus Main Hall) 5) ARTS2: Programmer ou être programmé (Raumschiff on Hauptplatz) 6) 10th Anniversary of Interface Cultures (Linz Art University) 7) Device Art (Ars Electronica Center) 8) Buddha on the Beach (Akademisches Gymnasium) 9) The Story Weaver-The Crane Returns a Favor (Ars Electronica Center Deep

13 Space) 10) Dom Exhibit (Mariendom) 11) U19-Create Your World Openlabs (Akademisches Gymnasium Courtyard) 이 외에도 수많은 프로그램들이 Festival to Explore, Festival to Watch and Listen, Festival to Play, Festival that Shows, Festival to Think and Talk, Festival to Celebrate, Festival to Relax 라는 주제로 크로스 해석되어 실행되고 있었다. 5일의 마지막 일 정으로 Brucknerhaus Main Hall에서 개최된 Prix Ars Electronica Gala Show를 관람하면서 올 해 페스티벌 주제와 수상 작가들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쇼를 볼 수 있었다. 김용훈, 신승백 작가의 작품 Cloud Face와 Portrait AEC 전시현장 이튿날 이른 아침, 본격적으로 전시를 보기위해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센터를 찾았다. 개관 시간 전 임에도 불구하고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은 만원이었다. 이곳에서 Featured Artists에 선정된 김용 훈, 신승백 작가를 만나 직접 출품작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김용훈, 신승백 작가의 작업은 얼굴 인식 알고리즘을 이용한 작품과 사이버 상에서 컴퓨터와 인간을 구별하는 매커니즘을 실험한 작품 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약 10여 점의 작품을 출품하여 아르스 이렉트로니카 센터와 아케이드 쇼핑 몰 여러 곳에서 전시하고 있었는데, 그 중 얼굴 인식 알고리즘을 응용한 작품(Cloud Face와 Cat or Human, Nonfacial Mirror, Memory, Portrait, FADTCHA 등)이 눈에 띄었다. 아르스 일 렉트로니카 센터의 메인 로비 상단에 설치된 Cloud Face는 구름에서 캐치되는 얼굴을 컴퓨터가 촬영한 작품이다. 그것은 기존에 상용되고 있는 얼굴 인식 알고리즘 프로그램을 하늘로 돌려 구름 의 모양에서 컴퓨터가 사람의 얼굴로 보여지는 흔적을 촬영한 결과이다. 사람의 얼굴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얼굴로 인식한 컴퓨터의 오류현상에 주목하여 인공지능이 가진 한계를 지적하고자한 의 도를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아케이드 쇼핑몰 내 이발소에 설치된 두 작가의 작품 Portrait는 이발 소라는 장소와 잘 어우러진 디스플레이로 발견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었다. 이 역시 얼굴 인식 알 고리즘을 이용한 작품으로 이때 채택한 방식과 매체는 영화이다. 한 편의 영화를 컴퓨터가 관람할 수 있게 틀어준 후 영화 속에서 사람의 얼굴이 등장할 때마다 얼굴 인식 프로그램을 통해 촬영을 진행하고 이렇게 수집한 얼굴들을 축적한 결과, 묘연한 얼굴 인상 하나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예를

14 들어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를 감상한 컴퓨터는 어딘지 모르게 배우 최민식의 얼굴이 연상되는 결과물을 보이는데 결국 그 영화를 대표하는 얼굴은 최민식에 가까운 인상으로 그 만큼 영화에서 최민식이 화면에 많이 나오고 있다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하여 보여주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은 5일이라는 짧은 기간 개최되는 행사이지만 수많은 과학자 와 연구자, 아티스티들이 모여 말 그대로 미디어 아트의 프로토타입을 실험하는 장이다. 전 세계에 서 몰려든 크리에이터들로 가득찬 린츠는 도시 전체가 거대한 실험실인 냥 진한 감동을 전하고 있 었다. 6. 가스탱크에서 모두의 지속가능성을 품은 복합공간으로 [ 리서치트립] 미처 다 보지 못한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을 뒤로하고 비엔나를 향한 이유는 7일 오전에 가소메터 시티 방문 약속이 잡혀 있기 때문이다. 퍼블릭 하우징인 가소메터 시티는 1899년 오스 트리아 정부가 건설한 비엔나의 첫 근대적 사회기반시설로 시 전역에 가스를 제공하던 저장소였 다. 그러나 1986년 폐쇄된 이후 한 동안 도시의 흉물로 여겨지다가 오스트리아 건축설계사무소 쿠프 히멜블라우가 만프레드 베도른, 빌헬름 홀츠바워, 장 누벨과 협력, 설계하여 현재의 퍼블릭 하우징으로 탈바꿈하였다. 2001년 오픈한 가소메터 시티는 새로운 방식의 미니 도시로 세계적인 격찬을 이끌어낸바 있다. 이러한 가소메터 시티에 대한 설명은 이곳의 스폐셜 가이드인 Andreas Poschek 씨를 통해 상세히 들을 수 있었다. 그는 가소메터 시티의 4개 동을 동행하며 경우에 따 라서는 거주자만 들어갈 수 있는 동선을 허락해 주기도 하였다. 가소메터 시티 내외부와 가이드 Andreas Poschek씨 전철역에 인접한 A동은 장 누벨의 작품으로 이곳은 가소메터 시티로 들어서는 메인 입구이기 때 문에 풍성한 중앙 보이드로 시선의 확대를 추구하면서도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배치하여 많은 유동 인구를 배려하고 있었다. 가소메터 시티의 건축적 모뉴멘트는 주로 B동의 방패형 외관을 지칭한 다. 값싼 학생전용 임대아파트가 들어선 B동은 심심하게 늘어서 있던 100년 묵은 가소메터에 은

15 회색 스테인리스스틸과 유리로 세련된 현대적 이미지를 덧붙였다. 가소메터 시티는 거주 공간을 지향하지만 동 마다 그리고 층마다 특색을 달리한다고 한다. A동은 오피스나 오피스텔, B동은 학 생을 위한 소규모 임대 아파트 그리고 C동과 D동으로 가면서 아파트의 넓이는 넓어지고 있으며 층별로는 1층은 주로 극장이나 편의시설 등의 상업 공간을 두고 위층으로 가면서 점차 주거공간을 배치하고 있다고 한다. 만프레드 베도른에 의해 설계된 가소메터 C는 기존 가소메터 벽과 거의 동 일한 각도에 여섯 개의 주거 타워를 세웠는데, 이곳의 거주자들은 다른 세 동과 비교해 가소메터 C의 내부 공간이 케잌 조각과 같다고 말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빌헬름 홀츠바워가 디자인한 가 소메터 D는 세 개의 주거 타워로 구성되어 있었다. 가소메터 D의 세 개 타워는 중간의 중정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지하에 주차장과 비엔나 도시 자료관이 있기 때문에 이 같은 변화를 주었다고 한 다. 결과적으로 각기 다른 건축가가 설계한 가소메터 시티는 250개가 넘는 평면 타입과 전체 615개 주거 공간과 지역 대학생용 76개 기숙사로 구성되어 가소메터 시티 라는 이름이 상징하듯 네 개의 가스 저장고는 하나의 작은 도시들로 엮여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7. 지속가능한 네트워킹을 향한 사후 조치들 20세기 후반부터 세계의 주요 도시들은 지속가능성 을 도시 담론의 주요 개념으로 설정, 이를 실 천하고 있다. 한정된 지구의 자원을 두고 인류가 오래도록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는 생태학적 고민에서 출발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은 사회적 담론으로 진화하여 자원과 에너지를 공유하는 것을 넘어 사람들에게 지속가능한 삶의 형식을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 서 도시를 주제로 한 최근의 아트 프로젝트들을 살펴보면, 산업화로 인한 사회적, 환경적, 문화적 부작용을 수습하고 도시를 복원, 재생하고자 하는 의지를 읽을 수 있고 방법론적으로도 더 이상 물리적인 현장 복원에 매달리지 않고 디지털 미디어를 통한 가상공간에서의 복원과 재생을 시도하 고 있다 프로젝트 비아는 상기와 맥을 같이하는 디지털 미디어를 통한 도시경관 창출과 장소성 회복 을 연구, 진행하였고, 리서치 대상 역시 20세기 물질 기반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프로 젝트에서부터 21세기 디지털 미디어를 통한 다양한 응용 사례와 그 가능성을 살펴보았다. 런던과 파리, 독일의 칼스루에, 오스트리아의 린츠와 비엔나를 여행하며 각 도시의 커뮤니티와 뮤지엄, 지 리학자, 아티스트 등을 만나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살펴보고 그들이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사회의 도시 상에 대한 인터뷰는 본 리서치의 결과이다. 이러한 결과물은 향후 개최될 Our Common Future_toward sustainable City 전(가제)의 인트로 영상과 아카이브 영상 소스로 활용될 것이 다.

16 숙명여대박물관을 방문한 V&A의 김현경 선생님과 숙대 홍경아 선생님 더불어 리서치트립의 후속 작업으로 방문지에서 만났던 사람들에게 도착 안부와 향후 지속적인 네 트워킹을 약속하였다. 그 중 빅토리아&앨버트 뮤지엄에 재직 중인 김현경 큐레이터는 런던에서 서로 일정이 맞지 않아서 인사만 나누고 말았는데, 9월 말 V&A 한국관 홍보영상 촬영을 위해 서 울에 왔을 때 충분한 시간을 두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특히 한국의 복식과 디자인 유물을 취급하고, 이에 대한 전시를 기획하고 있는 중에 숙명여대의 정영양 자수박물관과의 미팅을 주선 하고 양 기관이 향후 유물 및 전시프로그램에 대한 교류의 가능성을 열게 된 것은 본 리서치와 직 접적인 관계는 없더라도 서로를 이어준 즐거운 일로 기억한다. 앞으로 이번 리서치트립을 통해서 얻은 성과를 점진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다. 기회를 주신 예술경영지원센터 관계자 분들께 감사 드린다. 글. 채영 월부터 재능아트센터((주)재능그룹) 큐레이터로 재직 중이며 2005년부터 월까지 환기미술관 큐레이터로 재직하였다. 근대미술작가들에 대한 연구 및 전시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하였으며 대표적인 주요 전시로는, 수화가 만난 사람들 ( ), 김환기와 한국의 미 (2012), 부암동 아트프로젝트 (2012), Site Whanki (2011), 책과의 소통에 관한 4가지 제안 ( ) 등이 있다. 연세대학교 영상예술학 박사 과정. 주요 연구 저술로는 김용준의 '엑스푸레손이슴에 대하야'를 읽고_초기 김용준 이해의 한 방편 (2014), 펑즈카이 만화의 동서양미술 수용양상 연구 (2013) 등이 있다. 본고는 한국 현대미술의 해외진출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프로젝트 비아(Project VIA)가 지원한 개인리서치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토대로 작성되었다. 본 기사에 수록된 사진 및 글의 저작권은 필자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 있습니다. 사진과 텍스트를 사용하시려면 미리 저작권자의 사용 허락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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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8-073pb77¹¼úÀÇÇöÀå02š 예술의 현장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 2005 예술에 심장을 다는 축제 이광준 시민문화네트워크 티팟 기획실장 에너지를 충전하는 축제, 에너지를 느끼게 하는 공연 예술 축제인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 2005 이 지난 8월 홍익대 주변 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궜다. 예술에 심장을 단 프린지 페스티벌이 기획자와 예술가들의 대화의 장으로 거듭나면서 독립 문화예술, 대안 문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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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 문화도시 서울의 과제와 전략 글. 정효성 서울별시 문화국장 창 의 문 화 도 시 서 울 의 비 전 2 0 0 8 서 울, 문 화 가 넘 실 거 린 다. 민선 4기 서울시가 지향하는 비전은 맑고 매력 있는 서울 을 구현하여 위 대한(Great) 세계도시로 진입하는 6 창의 문화도시 서울의 과제와 전략 정효성 2 2008년 서울문화재단의 일곱 빛깔 무지개 전지영 6 신년 좌담회 2008년 서울의 문화가 기대된다 2 서울예술 오는 것. 가는 것 박사 6 2 2008년 문화예술의 새로운 나이테 전지영 8 30 2008년 문화계 전반 소식 임윤희 노승림 정무성 22 둘러보기 최해리 28 박용식 30 예술의 새로운 지형 앙팡테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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