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지정주제연구보고서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책임연구 우형진 ( 한양대학교신문방송학과교수 ) 공동연구 문철수 ( 한신대학교미디어영상광고학부교수 ) 엄호동 ( 파이낸셜뉴스온라인편집부장 ) 연구보조 봉미선 ( 성균관대학교신문방송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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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 시장확대방안연구 우형진 문철수 엄호동

2 한국언론진흥재단지정주제연구보고서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책임연구 우형진 ( 한양대학교신문방송학과교수 ) 공동연구 문철수 ( 한신대학교미디어영상광고학부교수 ) 엄호동 ( 파이낸셜뉴스온라인편집부장 ) 연구보조 봉미선 ( 성균관대학교신문방송학과박사 ) 발행인 이성준 편집인 선상신 발행일 2011 년 9 월 30 일초판제 1 쇄발행 한국언론진흥재단 서울특별시중구세종대로 124 전화 (02) 팩스 (02) 이보고서는 2011 년한국언론진흥재단의언론진흥기금을지원받아수행한것입니다. 보고서의내용은한국언론진흥재단의공식견해가아닌연구자의연구결과임을밝힙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2011 비매품

3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 시장확대방안연구 책임연구 우형진 ( 한양대학교신문방송학과교수 ) 공동연구 문철수 ( 한신대학교미디어영상광고학부교수 ) 엄호동 ( 파이낸셜뉴스온라인편집부장 ) 연구보조 봉미선 ( 성균관대학교신문방송학과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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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본문목차 요약문 Ⅰ. 문제제기 ( 서론 ) 91 Ⅱ. 연구목적 20 Ⅲ. 연구방법 2 Ⅳ. 문헌연구 뉴스저작물과저작권 뉴스콘텐츠와저작권의관계 31 1) 저작물과저작권 31 (1) 저작권의의의 31 (2) 저작물의종류 33 (3) 저작권의소멸 34 2) 비보호대상저작물 35 (1) 의의 35 (2) 공정이용 (Fair Use, Free Use) 36 (3) 법정허락 37 (4) 보호기간의만료 38 3) 뉴스저작물에대한저작권보호의필요성 38 (1) 문화의전달자로서의뉴스저작물의보호 38 (2) 인터넷의발전과뉴스저작물의보호의필요성 디지털뉴스콘텐츠환경과저작권보호 40 1) 새로운미디어환경변화와뉴스콘텐츠 40 2) 뉴스콘텐츠판매시장과저작권보호 43 3) 뉴스콘텐츠저작권보호인식 44 4) 뉴스콘텐츠저작권집중관리제도 해외뉴스콘텐츠저작권보호와영국 NLA 사례 51

6 1) 해외뉴스콘텐츠저작권보호정책 51 2) 영국의 Newspaper Licensing Agency 사례 소결 61 Ⅴ. 설문결과분석 조사개요 63 1) 주요조사내용 63 2) 조사의진행 65 3) 조사결과의분석 67 4) 응답기관및응답자특성 종이신문및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실태분석 71 1) 이용뉴스저작물유형 71 2) 구독종이신문및이용 디지털뉴스서비스 73 (1) 구독종이신문 ( 전국종합지및경제지 ) 73 (2) 이용 디지털뉴스서비스 74 (3) 구독 이용종이신문및 디지털뉴스서비스 종수 75 (4)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후종이신문중단여부 77 3) 종이신문및 디지털뉴스서비스 의업무관련활용형태 79 4) 종이신문및디지털뉴스저작물의업무관련스크랩실태 82 5) 종이신문및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정도 85 6) 디지털뉴스서비스 인지경로 88 7)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계기 90 8) 디지털뉴스서비스 구매행태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정도및평가분석 95 1) 디지털뉴스서비스 제공서비스별이용정도및만족도 95 (1) 뉴스콘텐츠이용행태별이용정도및만족도 95 (2) 뉴스콘텐츠활용방법별이용정도및만족도 98 (3) PR 서비스활용방법별이용정도및만족도 104 2)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여부결정요인별중요도및평가 110 (1) 뉴스콘텐츠이용요인차원이용여부결정요인별중요도및평가 111 (2) 시스템활용효용성차원이용여부결정요인별중요도및평가 115 (3) 홍보 PR 등업무활동도움차원이용여부결정요인별중요도및평가 121 3)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의對미디어업무효율성및성과평가 126 4)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불편에따른서비스중단의사 129

7 5)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의전반적만족도 디지털뉴스서비스 수용성분석 133 1) 현재의 디지털뉴스서비스 예산적정성및필요예산 133 (1) 현재의 디지털뉴스서비스 예산적정성인식 134 (2) 향후 디지털뉴스서비스 예산증액가능성전망 135 (3)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비용증가시서비스이용범위확대의사 137 (4) 국가기관의 2012 년도필요예산및책정예산 139 2) 디지털뉴스서비스 확장유형별이용가능성전망 140 3) 디지털뉴스서비스 기대콘텐츠 143 4)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확산을위한개선과제 147 5) 뉴스저작권에대한인식 150 6) 뉴스저작물이용주체별규제해야할정보이용내용 153 7) 디지털뉴스서비스 별가격평가 160 8) 디지털뉴스서비스 유형 조건별가격평가 160 9)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가격인상고려조건동의도 ) 2012 년도신문별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수요 163 (1) 이용희망 디지털뉴스서비스 신문 ( 전국종합지 경제지 ) 163 (2) 이용희망 디지털뉴스서비스 종수 ) 디지털뉴스서비스 활용희망방법 165 Ⅵ. 연구결과및시사점 주요연구결과 뉴스콘텐츠시장발전을위한전문가제언 174 참고문헌 186 부록 189

8 표목차 < 표 1> 디지털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대상 23 < 표 2> 한국언론진흥재단뉴스콘텐츠서비스가격비교표 49 < 표 3> NLA 온라인설문지 53 < 표 4> Newspaper License Agency 기본면허요금 55 < 표 5> 정기인쇄복사및정기디지털복제요금 56 < 표 6> 고정선택요금표 57 < 표 7> 보편적선택요금기준표 57 < 표 8> 기업웹사이트재게재면허요금 61 < 표 9> 주요조사내용 64 < 표10> 조사설계및진행 66 < 표11> 응답기관및응답자특성 70 < 표12> 응답기관특성별이용뉴스저작물유형 72 < 표13> 응답기관별구독종이신문 74 < 표14> 응답기관별이용 디지털뉴스서비스 75 < 표15> 구독 이용종이신문및 디지털뉴스서비스 종수 76 < 표16> 응답기관특성별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후종이신문중단여부 78 < 표17> 응답기관특성별종이신문의업무관련활용행태 81 < 표18> 응답기관특성별 디지털뉴스서비스 의업무관련활용행태 82 < 표19> 응답기관특성별종이신문및디지털뉴스저작물의업무관련스크랩실태 84 < 표20> 응답기관특성별종이신문및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일수 (1주일 ) 86 < 표21> 응답기관특성별종이신문및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시간 (1회이용시 ) 87 < 표22> 응답기관특성별 디지털뉴스서비스 인지경로 89 < 표23> 응답기관특성별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계기 92 < 표24> 응답기관특성별 디지털뉴스서비스 구매행태 94 < 표25> 뉴스콘텐츠이용행태별이용정도및만족도 96 < 표26> 응답기관특성별뉴스콘텐츠이용행태별이용정도및만족도 98 < 표27> 뉴스콘텐츠활용방법별이용정도및만족도 99 < 표28> 응답기관특성별뉴스콘텐츠활용방법별이용정도 101 < 표29> 응답기관특성별뉴스콘텐츠활용방법별만족도 102 < 표30> PR 서비스활용방법별이용정도및만족도 104 < 표31> 응답기관특성별 PR 서비스활용방법별이용정도 107 < 표32> 응답기관특성별 PR 서비스활용방법별만족도 108

9 < 표33> 뉴스콘텐츠이용요인차원이용여부결정요인별중요도및평가 112 < 표34> 응답기관특성별뉴스콘텐츠이용요인차원이용여부결정요인별중요도및평가 114 < 표35> 시스템활용효용성차원이용여부결정요인별중요도및평가 116 < 표36> 응답기관특성별시스템활용효용성차원이용여부결정요인별중요도 119 < 표37> 응답기관특성별시스템활용효용성차원이용여부결정요인별평가 ( 동의도 ) 120 < 표38> 홍보 PR 등업무활동도움차원이용여부결정요인별중요도및평가 122 < 표39> 응답기관특성별홍보 PR 등업무활동도움차원이용여부결정요인별중요도및평가 124 < 표40> 응답기관특성별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의對미디어업무효율성및성과평가 128 < 표41> 응답기관특성별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불편에따른서비스중단의사 130 < 표42> 응답기관특성별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의전반적만족도 132 < 표43>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영향요인과이용에따른성과요인간상관관계 133 < 표44> 응답기관특성별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예산의적정성인식 135 < 표45> 응답기관특성별향후 디지털뉴스서비스 예산증액가능성전망 137 < 표46> 응답기관특성별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비용증가시서비스이용범위확대의사 139 < 표47> 국가기관의 2012 년도필요예산및책정예산 140 < 표48> 응답기관특성별 디지털뉴스서비스 확장유형별이용가능성전망 143 < 표49> 응답기관특성별 디지털뉴스서비스 기대추가콘텐츠여부 145 < 표50> 응답기관특성별 디지털뉴스서비스 기대추가콘텐츠 147 < 표51> 응답기관특성별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확산을위한개선과제 149 < 표52> 응답기관특성별 뉴스저작권에대한인식 152 < 표53> 뉴스저작물이용주체별규제해야할정보이용내용 154 < 표54> 뉴스저작물이용주체별규제해야할정보이용내용 ( 공공기관 ) 155 < 표55> 뉴스저작물이용주체별규제해야할정보이용내용 ( 민간기업 ) 156 < 표56> 뉴스저작물이용주체별규제해야할정보이용내용 ( 대학 / 연구소 ) 157 < 표57> 뉴스저작물이용주체별규제해야할정보이용내용 ( 비영리기관 ) 158 < 표58> 뉴스저작물이용주체별규제해야할정보이용내용 ( 개인 ) 159 < 표59> 디지털뉴스서비스 별가격평가 160 < 표60> 디지털뉴스서비스 유형 조건별가격평가 161 < 표61> 응답기관특성별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가격인상고려조건동의도 163 < 표62> 응답기관별이용희망 디지털뉴스서비스 신문 164 < 표63> 2012 년이용희망 디지털뉴스서비스 종수 165 < 표64> 응답기관특성별 디지털뉴스서비스 활용희망방법 167

10 그림목차 < 그림 1> 디지털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연구방법 22 < 그림 2> IPA Portfolio Matrix 분석결과 ( 예시 ) 68 < 그림 3> 이용뉴스저작물유형 71 < 그림 4>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후종이신문중단여부 77 < 그림 5> 종이신문및 디지털뉴스서비스 의업무관련활용행태 79 < 그림 6> 종이신문및디지털뉴스저작물의업무관련스크랩실태 83 < 그림 7> 종이신문및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일수 (1주일 ) 85 < 그림 8> 디지털뉴스서비스 인지경로 88 < 그림 9>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계기 91 < 그림10> 디지털뉴스서비스 구매행태 93 < 그림11> 뉴스콘텐츠이용행태별이용정도및만족도 96 < 그림12> 뉴스콘텐츠활용방법별이용정도및만족도 100 < 그림13> PR서비스활용방법별이용정도및만족도 105 < 그림 14> 뉴스콘텐츠이용요인차원이용여부결정요인별중요도및평가 113 < 그림 15> 시스템활용효용성차원이용여부결정요인별중요도및평가 117 < 그림 16> 홍보 PR 등업무활동도움차원이용여부결정요인별중요도및평가 123 < 그림 17>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활성화를위한이용여부결정요인 Portfolio Matrix 분석결과 126 < 그림 18>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의對미디어업무효율성및성과평가 127 < 그림19>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불편에따른서비스중단의사 129 < 그림20>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의전반적만족도 131 < 그림21>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예산의적정성인식 134 < 그림22> 향후 디지털뉴스서비스 예산증액가능성전망 136 < 그림23>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비용증가시서비스이용범위확대의사 138 < 그림24> 디지털뉴스서비스 확장유형별이용가능성전망 141 < 그림25> 디지털뉴스서비스 기대추가콘텐츠여부 144 < 그림26> 디지털뉴스서비스 기대추가콘텐츠 ( 복수응답 ) 146 < 그림27>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확산을위한개선과제 ( 복수응답 ) 148 < 그림28> 뉴스저작권에대한인식 151 < 그림29>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가격인상고려조건동의도 162 < 그림30> 디지털뉴스서비스 활용희망방법 166

11 요약문 디지털미디어의등장에따른미디어환경의변화로인해신문사들의경우전통적종이신문판매의급감과함께수익창출에상당한어려움을겪고있다. 또한, 지속적으로등장하는뉴미디어플랫폼 ( 예 : SNS, 포털, 스마트미디어등 ) 에의해온라인상에서뉴스콘텐츠시장지배력은신문사가아닌경쟁자에게이미넘어갔고, 뉴스콘텐츠생산자와소비자경계의불분명화, 정보유통의쌍방향성, 소비자의정보노출방식변화등으로우리나라신문기업이위기상황에직면한것은엄연한사실이다. 물론이렇게되기까지는신문사의책임도크다고볼수있는데, 그동안자신들이생산하는디지털뉴스콘텐츠에대한가치를이해하지못했고, 동시에이용자들은온라인상뉴스콘텐츠이용은무료라는인식이팽배해져뉴스콘텐츠는저작권법의보호를제대로받지못하는콘텐츠로전락하고말았다. 더욱이뉴스콘텐츠의주요유통경로인인터넷포털이자체편집능력을가지고있고독자들의뉴스콘텐츠저작권보호에대한무지와무의식적인복제, 저장, 유통으로인해사회적문제가발생하고있다. 따라서온라인상에서뉴스콘텐츠의불법복제나불법유통을근절시키기위해가장중요한것은저작권관리시스템을제도화함으로써뉴스콘텐츠저작권보호에대한대국민의식을제고시키는것이라할수있겠다. 이러한상황속에서국내뉴스콘텐츠산업의보호를위해지난 2006 년당시한국언론재단 ( 現한국언론진흥재단 ) 이뉴스저작권집중관리단체가되어뉴스저작권사업을시작한바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이후지속적인뉴스콘텐츠불법이용에대한모니터링을실시하는한편, 새로운뉴스상품을개발해오고있다. 사업시작 5년여가지난현재에는참여언론사가증가해뉴스저작물판매상품시장이크게확대되고있으며, B2G, B2B 형태의시장이늘어나면서수십억원대의시장을형성하고있다. 그러나뉴스상품은주로기업의홍보실을중심으로 PDF 파생상품형태로구매가이루어지고있으며, 뉴스DB 와같은상품판매는저조한것으로

12 나타나고있다. 이러한이유는뉴스콘텐츠를구매하는각기관의관례및기업의뉴스콘텐츠이용방식에서도기인하지만개별뉴스콘텐츠상품에대한품질조사등을통해시장이요구하는서비스상품개발이필요함에도아직까지구체적인뉴스콘텐츠서비스선호도및만족도조사가이루어지고있지않기때문이기도하다. 따라서뉴스콘텐츠서비스확대및저작권보호를위해현재운영중인한국언론진흥재단뉴스콘텐츠이용시스템및서비스전반에대한만족도조사를통해서비스이용활성화방안을모색해보는것이필요하다하겠다. 따라서본연구에서는디지털뉴스저작물의유통환경에도움을줄수있도록기존서비스에대한만족도를측정하여뉴스저작물상품시장을확대할수있는정책방안을모색해보고자하였다. 이를위해본연구는뉴스저작물이용고객 (B2G, B2B) 을대상으로종이신문및한국언론진흥재단이제공하는디지털뉴스서비스 뉴스코리아 의이용실태및평가, 향후기대사항등에대하여조사, 분석하였다. 조사는크게세차원으로구성되는데, 첫째, 종이신문및 뉴스코리아 이용실태와관련된내용이다. 여기에서는 디지털뉴스서비스 고객들이이용하고있는뉴스저작물의유형, 종이신문구독실태, 업무와관련한종이신문및 디지털뉴스서비스 활용행태, 업무관련스크랩실태, 종이신문및 디지털뉴스서비스 신문이용정도, 디지털뉴스서비스 인지경로, ' 디지털뉴스서비스 ' 이용계기, ' 디지털뉴스서비스 ' 구매행태등을조사하였다. 둘째, 뉴스코리아 서비스이용정도및평가와관련된내용이다. 여기서는 디지털뉴스서비스 의구체적인제공서비스별이용정도및이용에따른만족도,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여부를결정하는결정요인별중요도및평가수준,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에따른對미디어업무효율성및업무성과변화평가,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의전반적만족도등을조사하였다. 셋째, 뉴스코리아 의이용을확대하기위한기대수요및개선요구사항과관련한내용이다. 구체적으로는예산의적정성및필요예산의증액규모, 디지털뉴스서비스 확장유형별이용가능성, 뉴스저작권에대한인식,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확산을위한개선과제, 뉴스저작물이용주체별로규제해야할정보이용

13 내용, 디지털뉴스서비스 별가격평가, 이용가격인상고려조건에대한동의도, 2012년도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필요예산및책정예산,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활성화방안제안등으로구성하였다. 구체적인조사는본조사 연구의모집단인 뉴스코리아 이용고객중국가기관, 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및비영리단체, 민간기업, 기타기관등을대상으로조사를실시하였으며, 조사방법은구조화된질문지를활용한 Multi-Survey 방식으로진행하였다. 조사에참여한응답자의근무여건을고려하여최적의응답결과를도출하기위하여근무처방문을통한 1:1 대인면접, 자기기입식조사, 온라인조사 ( 이메일조사및 web survey), Fax 조사등을병행실시하였다. 조사는 2011년 7월 12일부터 8월 26일까지총 46일간에걸쳐진행하였다. 조사표본은 2011년 6월 30일현재, 뉴스코리아뉴스저작물을이용하고있는고객 ( 약 1,500개기관 ) 중개인고객을제외한공공기관및민간기업등단체고객 (B2G, B2B) 가운데 295개기관이었다. 실제조사는 343개기관이참여했으나데이터처리과정에서발견된신뢰성이의심되는 48개기관의응답결과는제외하고총 295 개기관의조사결과만을분석에포함하여최종적으로 86.0% 의유효응답률을나타냈다. 설문조사분석결과다음과같은결론을도출할수있었다. 1) 디지털뉴스서비스인 뉴스코리아 를이용하고있는고객 (B2G, B2B) 의디지털신문이용종수는평균 종으로, 구독중인종이신문 (19.38 종 ) 과큰차이를보이지않았다. 한편, 단체고객들은최대 53종의 PDF 뉴스저작물을업무에활용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2) 뉴스코리아 를이용하면서종이신문을업무에이용하지않는비율이매우높은것으로나타났는데, 단체고객들은종이신문의경우 48.1% 가 특별히업무에활용하지않는다 / 무응답 의반응을보였으며, 40.0% 가 내부보고용 / 업무용기사스크랩 에종이신문을활용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반면, 디지털뉴스서비스 의경우, 76.6% 가 내부보고용 / 업무용기사스크랩 을하고, 45.8% 는 기관내부전산망을공유 하고있으며, 활용하지않는다 / 무응답 은 18.0% 에불과했다. 3) 종이신문보다 뉴스코리아 의이용일수가더많았는데, 고객들은종이신문을

14 일주일에평균 4.01 일구독하고있는반면, 디지털뉴스서비스는 4.69 일이용하는것으로조사되었다. 또한, 종이신문을한번볼때, 평균 분읽고있는반면, 디지털뉴스서비스는 91.35분을이용하는것으로나타났다. 4) 뉴스코리아 서비스인지경로에대해응답자의절반정도인 48.6% 가 서비스대행사업자의홍보 / 광고 / 영업을통해서 알게된것으로조사되었으며, 다음으로는 동종업계종사자 / 지인등을통해서 (30.9%), 언론보도 (22.0%), 언론진흥재단공문을통해서 (15.4%) 등의순으로나타났다. 한편, 서비스이용계기로는전체의 79.9% 가 종이신문보다편리하다 는점을들고있고, 그다음은 기관 / 업무관련뉴스콘텐츠의검색이용이해서 (55.6%) 순이었다. 5) 기관고객들의디지털뉴스서비스구매방법은 기관에서일괄구매후배포하여사용자가이용 하는것이 47.9% 로가장많았다. 6) 디지털뉴스서비스의경우전체응답자의 65.1% 가 관심뉴스검색 을위해 매우자주이용 하고있으며, 뉴스콘텐츠의활용은 내부보고용 / 업무용기사스크랩 을 매우자주이용 한다는응답이 81.2% 에달했다. 7) 이용하고있는디지털뉴스검색에대한만족도가매우높은것으로나타났는데, 뉴스콘텐츠이용행태별로는 관심뉴스검색 이 4.35 점으로가장높았으며, 지면별뉴스검색 (4.27 점 ), 일반기사검색 (4.19 점 ) 의순이었으나큰차이를보이지않고세가지모두매우높은평가를받고있음을알수있다. 8) 디지털뉴스서비스의이용여부를결정하는가장중요한요인은 뉴스콘텐츠의다양성 으로조사되었다. 뉴스콘텐츠이용요인의중요도및평가에있어 뉴스콘텐츠다양성 ( 중요도 4.56점, 평가 4.45점 ), 뉴스정보획득용이성 ( 각각 4.21 점, 4.22점 ), 업무자료보고신속성 ( 각각 4.46점, 4.31점 ) 등의요인이매우높게나타났다. 9) 디지털뉴스서비스이용에따른對미디어관련업무효율성에대한평가와만족도가매우높게나타났는데, 5점만점의 4.14점을보였다. 10) 현재의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예산에대해절반정도 (50.6%) 가적정하다는인식을하고있으며, 32.8% 는비용의증대가능성 ( 예산확대가능성 ) 을예상하고있다. 한편, 41.2% 의기관에서비용이증가하더라도서비스이용범위를확대할수있기를기대하는것으로나타났다. 이외에도공공기관, 민간기업과는

15 별도로조사된국가기관의경우, 2012 년에관련예산으로 7,491 만원이필요하다는인식을하고있으나, 책정한예산은평균적으로 4,824 만원으로나타나필요예산의 64.4% 수준인것으로나타났다. 11) 디지털뉴스서비스 의확대및활성화를위해서콘텐츠는물론제공되는플랫폼의다양화등이필요하다고응답했는데, 현재와같이신문기사콘텐츠만을서비스하는것에대해 38.6% 는추가적인콘텐츠제공을기대하고있으며, 주로기대하는콘텐츠는 방송, 온라인뉴스등에대한모니터링 (72.6%) 이었다. 이는디지털뉴스서비스의이용확산을위해 제공콘텐츠의범위가종이신문 / 인터넷신문에서방송 / 잡지등으로확대 (49.0%) 되기를원하는의견을반영한결과로볼수있겠다. 12) 조사결과에따르면, 뉴스저작물의저작권에대한공감대가형성되어가고있음을알수있었다. 응답자들은 개인의뉴스저작물이용유료화 에대해 48.4% 가동의하고있으며, 뉴스저작권위반처벌강화 에대해서도 45.5% 가동의했다. 또한, 기업 / 단체불법이용증가 에대해서는 40.5% 공감하고있으며, 뉴스저작권교육강화 에대해 54.1% 가동의했다. 한편, 디지털뉴스서비스활성화를위한전문가들의의견을종합해보면, 언론사내부의저작권보호인식의경우이전에비해크게높아졌으나이것이새로운사업을가능하게할수있다는인식은낮은것으로판단했다. 실제로포털이나기업등을대상으로한뉴스콘텐츠마케팅활동에서뉴스저작권현안의경우과거에비해월등한인식개선이이루어졌으나효과적인홍보, 제도적보완, 공적영역에서의구체적인지원방안등이필요함을역설하고있다. 전문가들은모바일미디어환경하에서유통되는뉴스저작물의저작권보호전략을대부분매우핵심적인사안으로생각하고있으나, 관건은유통의주도권을누가가지느냐의문제로보고있다. 따라서디지털뉴스저작물시장확대를위해서는고객의상품에대한만족도측정과함께상품수요측정을통해시장의요구에부합하는서비스상품개발이필요하다는데의견을모았다. 아울러전문가들은저작권집중관리사업개선방향의경우현재서비스에대해서는대체로만족하고있었으나, 사업규모가확대된만큼걸맞은의사결정기구가필요하다는의견이있었으며, 이기구가일종의 대표성 을부여받을

16 수있는방안마련등에대해논의했다. 이와관련해외국의사례를정리해보면, 미국은 저작권집중관리센터 (Copyright Clearance Center: CCC) 가디지털화된저작물의권리를보호해주고있다. 디지털기술에의해저작물에대한원저작자의권리파악이어렵고, 저작물에대한이용감시가힘들기때문에비영리법인인 CCC 가저작물이용자에게사용료를징수하여저작권자에게지급하는업무를하고있는것이다. 여기서약 175만개의저작물을관리하고있는데, 9,600여개의출판사, 작가, 및콘텐츠생산자들의권리를대리하여저작권관리를도모하고있다. 영국의경우, 저작권이용허가국 (Copyright Licensing Agency: CLA) 이작가저작권수집협회와출판저작권협회에의해공동으로운영되고있다. 주로저작권침해행위감시와대응업무를수행한다. 일본의경우, 사단법인복사권센터 가저작권자의권리를위탁받아저작권업무를대행하고있다. 이처럼복사권센터는주로출판업자, 학술협회, 문예협회등의저작권보호업무를수행하고있다. 종합하면, 해외의경우여전히온 / 오프라인에서뉴스콘텐츠에대한저작권집중관리를하기보다광범위하게출판업을중심으로콘텐츠저작권관리가이루어지고있다. 이러한이유는개별언론사들이자체적으로뉴스콘텐츠를보호하는조치가강화되어있기때문인것으로보인다. 즉, 해외언론사들은뉴스콘텐츠이용에대한회원제사용시스템을갖추거나뉴스콘텐츠이용을유료화하여저작권에대한배타적인권리를이미행사하고있기때문에뉴스콘텐츠에대해서만특별히저작권집중관리제도를시행할필요가없다. 반면, 우리나라의경우개별신문사가뉴스콘텐츠저작권보호를위해자체적으로가동할조직이부족하고, 모든신문사가공동보조를맞추지않고있어신문사별로저작권보호조치가효율적이지못한실정이다. 따라서우리나라신문시장에맞는뉴스콘텐츠저작권보호조치의일환으로진행되고있는한국언론진흥재단의신문사뉴스콘텐츠저작권보호조치는개별신문사의저작권보호에가장적절한시스템이라고할수있겠다. 본연구의설문조사결과와전문가인터뷰내용을종합적으로고려할때, 향후체계적인디지털뉴스서비스실행방안에대한연구가필요할것으로본다.

17 이를위해현재서비스되고있는 뉴스코리아 (NewsKorea) 의디지털저작물상품개발에대한연구가보다활발히진행되어야할것으로보인다. 조사결과, 현재 뉴스코리아 (NewsKorea) 를이용하고있는단체고객 (B2B, B2G) 의경우종이신문보다는주로 디지털뉴스저작물 을업무에활용하고있는것으로나타나실제업무와관련해신문의기능과활용행태에커다란변화가일어나고있음을알수있었다. 또한이들고객들은디지털뉴스서비스에대한이용만족도가높으며, 특히정책홍보 ( 내부회람, 외부홍보등 ) 에대한활용및만족도가매우높은것으로나타났다. 그러나 PR 서비스등에대해서는이용정도및만족도가다른서비스에비해상대적으로낮은것으로나타났는데, 향후새로운서비스및상품개발을통해잠재시장 ( 공공기관, 기업등 ) 을대상으로한적극적인마케팅활동이필요함을의미하는대목이다. 따라서 뉴스코리아 (NewsKorea) 의만족도및효용성등활용성과에기반한서비스의위상강화와함께이를토대로시장확대를위해가장필요한것은시스템환경편리성, 속도신속성등이용환경적요인의개선및다양한콘텐츠의개발일것이다. 또한, 다수의잠재고객을위해디지털뉴스서비스이용시업무경감효과, 홍보기사노출효과나매체접근성확대등에대한적극적인대고객 PR이필요할것으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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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Ⅰ. 문제제기 ( 서론 ) 우리들의일반적인인식과같이언론사가생산하는뉴스가사회적공공재로무료로폭넓게활용되면좋지만, 사적기업인신문의경우지속적으로뉴스를생산하기위해서는규모의경제를달성해야한다. 하지만, 인터넷공간의뉴스이용이급증하면서오프라인뉴스시장을상당부분잠식하게되었고, 뉴스를생산하는언론사의수익과는연결되지못하고있다. 그결과신문시장의경우소수의신문을제외하고는경영상심각한어려움에봉착함에따라뉴스생산자체가원활하지않는등사회적여론다양성이위협받을만한상황에도달해있다. 또한현재언론사의경영상어려움은언론사자체적인노력만으로해결하기어렵다는문제제기와함께정부의정책적지원필요성이논의되고있다. 이처럼사회적여론다양성의확보라는측면에서볼때, 언론사가생산하는뉴스콘텐츠의수익증대를위해서는뉴스콘텐츠저작권보호를통해인터넷공간에서의뉴스저작물이용을제고함으로써뉴스시장을확대하기위한정책방안마련이시급한실정이다. 이러한상황하에국내뉴스콘텐츠산업의보호측면에서 2006 년에한국언론재단이뉴스저작권집중관리단체가되어뉴스저작권사업을시작한바있다. 이후지속적인뉴스콘텐츠불법이용에대한모니터링을실시하는한편, 새로운뉴스상품을개발해오고있다. 사업시작 5년여가지난현재에는참여언론사가증가하여뉴스저작물판매상품시장이크게확대되고있으며, B2G, B2B 형태의시장이늘어나면서수십억원의시장을형성하고있다. 그러나유통되는상품이주로기업의홍보실을중심으로 PDF 파생상품형태로구매가이루어지고있으며, 뉴스 DB 판매등의상품판매는저조한것으로나타나고있다. 따라서뉴스저작물시장확대를위해서는기존상품구매고객을대상으로한만족도측정과함께구매희망상품수요조사등을통해시장의요구에부합하는서비스상품개발이필요하다하겠다. 이러한취지하에본연구는디지털뉴스저작물의수요및공급환경에도움을줄수있도록기존뉴스저작물에대한만족도조사를통해향후뉴스저작물상품시장을확대할수있는방안도출과함께이를지원할수있는정책방안을모색해보고자한다.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9

20 Ⅱ. 연구목적 본연구의목적을구체적으로제시하면다음과같이정리될수있다. 첫째, 본연구는기존뉴스코리아의뉴스저작물이용고객 (B2G, B2B) 을대상으로이용상품에대한만족도조사를실시하여개선방안을확인하고, 이를토대로새로운상품개발방안을제시하는것이다. 둘째, 본연구는해외뉴스저작물의상품판매에대한실태조사를실시하여, 국내뉴스저작물상품및서비스형태에대한개선방안을모색해본다. 셋째, 뉴스마케팅전문가를대상으로하여새로운상품개발의가능성과서비스형태에대한자문을통해개선방안을모색할것이다. 이처럼본연구는디지털뉴스저작물에대한이용만족도를구체적으로조사하여새로운시장개척을위한방안을마련하기위해서실시된다. 따라서본연구는디지털뉴스저작물에대한이용만족도를조사하여디지털뉴스저작물의시장을확대하기위한방안을제시하고, 이를위한구체적인정책제언을목적으로한다. 본연구의구체적인내용과범위는다음과같다. 첫째, 디지털뉴스저작물에대한개념및범위에대한정의를새롭게하려한다. 최근디지털환경변화가가속화되면서, 디지털뉴스저작물에대한개념과범위도새롭게규정해야할필요성이있기때문이다. 둘째, 디지털뉴스저작물의이용실태를파악하려한다. 국내외최신자료를통해디지털뉴스저작물의이용현황을살펴보고, 그특징을확인할것이다. 셋째, 디지털뉴스저작물의이용에영향을미치는주요요소를탐색해본다. 디지털뉴스저작물이용요소를도출함으로써이후이용만족도를측정하기위한기초자료를확보하기위함이다. 넷째, 디지털뉴스저작물의이용만족도를측정하기위한척도를분류하고개념화한다. 이용만족도를객관적으로측정하기위한척도를개발함으로써연구결과의일반화가가능할것으로본다. 다섯째, 기업과정부 공공기관의디지털뉴스저작물에대한이용만족도를측정하고이를분석한다. 이를위해기업과정부 공공기관별로세부적인분류를시도하여디지털뉴스저작물의이용만족도에대한입체적인분석을시도하려한다. 여섯째, 디지털뉴스저작물에대한이용만족도를통해이에대한현황과새로운요구를파악한다. 디지털뉴스저작물에대한이용만족도의 20

21 특성을파악함으로써현재의디지털뉴스저작물상품에대한평가는물론새로운상품개발을위한아이디어를확보할수있을것으로본다. 일곱째, 디지털뉴스저작물의시장확대분야를제시하고자한다. 디지털뉴스저작물에대한국내외사례, 현황, 이용만족도등을총체적으로분석함으로써디지털환경에서추진해야할시장확대분야를제시할수있을것이다. 마지막으로, 디지털뉴스저작물의이용을제고하고, 시장을확대하기위한전반적인정책제안을하고자한다.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21

22 Ⅲ. 연구방법 최초의설문조사표본설계는기업과공공기관등크게두집단으로구분하 여실시하였다 (< 그림 1> 참조 ). 디지털뉴스저작물이용자를대상으로실시 하는설문조사는전문적인조사전문업체에의뢰해실시했다. 일반기업담당자면접조사 정부 / 공공기관담당자면접조사 일반기업면접조사데이터확보및점검 정부 / 공공기관면접조사데이터확보및점검 일반기업면접조사데이터분석 정부 / 공공기관면접조사데이터분석 디지털뉴스이용자종합분석 디지털뉴스이용자결과도출 < 그림 1> 디지털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연구방법 종합해보면, 본연구에서는뉴스저작물이용기관을크게두가지수준에서 구분하였다. 첫째는기업으로기업은공적인이익보다는사적인이익을추구 하는기관이다. 이러한기업군에는일반기업과기타기관 ( 대학, 민간연구소 ) 22

23 등을포함시켰다. 둘째는공공기관으로 1 국가기관 ( 헌법기관, 정부부처 / 청 ), 2 정부 공공기관 3 정부산하단체및비영리기관등으로구분해설문조사를실시하였다. 한편, 본연구에서는조사대상뉴스저작물이용기관의유형과유형별표본수의선정을다음과같이유의표집설계 (purposive quota sampling) 방식을적용했다. 그러나 1,500 여개의뉴스저작물이용기관모집단의특성상전반적으로공공기관이용자의비율이높은반면, 민간기업의비율이낮은이용기관특성을반영해조사설계가이루어졌다. 이로인해정부 공공기관과정부산하기관및비영리기관등의유효조사표본이설계표본에비해상대적으로높게표집되었다. 기업의경우매출액상위기준으로대상을선정했으며, 공공기관의경우는국가기관 ( 헌법기관, 정부부처 / 청 ) 을비롯해중앙및지방정부관련기관등이포함되었다. 특히지방자치단체와같은공공기관의경우각도, 시, 군등에서골고루대상을선정했다. 이상과같은디지털뉴스저작물의이용만족도조사대상별표본설계및유효표본현황을정리해보면다음 < 표 1> 과같다. < 표 1> 디지털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대상 구분설계표본 ( 기관 ) 유효조사표본 ( 기관 ) 디지털뉴스저작물이용기업디지털뉴스저작물공공기관 민간기업 기타기관 ( 대학 / 연구소등 ) 소계 국가기관 ( 헌법기관, 정부부처 / 청 ) 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기관 소계 합계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23

24 Ⅳ. 문헌연구 1. 뉴스저작물과저작권 오늘날우리는고도의정보화사회라는말을자주접하게되는데, 정보화사회 란한사회를구성하는정치, 경제, 문화등의모든분야에서정보의역할이증대되어물질중심에서정보와지식중심으로전환된사회를의미한다 ( 김진희, 1995). 정보화사회에서는사이버상의디지털기술이발전하기시작하면서네트워크를통한정보전달이활성화된반면, 무한복제 와 복제속도의광속화 로인하여대규모무단복제가가능하게되었다. 그런데정보화사회에서이러한복제행위로부터개인의지적재산을지키는것은매우중요한것이며, 그대상이되는권리중가장중요한것이지적재산권이다. 일반적으로저작권이라함은 문학, 학술또는예술의범위에속하는창작물에대하여법이그창작자에게일정기간동안당해창작물을독점적으로사용케하고다른사람이무단으로복제, 공연, 방송, 전시및 2차적저작물의작성등의행위를하거나창작자의인격권을침해하는행위를금지하는권리 를말한다. 실무적으로는저작권보호에대한필요성에비추어저작권침해사례에대한법제도의정비에박차를가하고있다. 그중특히뉴스콘텐츠의경우에도현행법규에의하면일정한요건에따라저작자의허락없이이용할수있는경우를제외하고는타인의저작권을침해하는행위가금지되어있으나, 당해법규정이모호하고체계적이지못하여뉴스저작물을둘러싼분쟁발생시이를해결할수있는구체적기준으로원용되지못하는사례가발생하고있다. 특히 저작권법 제4조에는소설, 시, 논문, 각본, 음악, 연극, 무용, 회화, 서예, 조각, 사진, 지도등을저작물로예시하고있지만, 언론의뉴스기사에대해서는특별한언급이없다. 또한동법제7 조 5호에서는 사실의전달에불과한시사보도 는보호받지못하는저작물로규정함으로써자칫이를확대해석할경우뉴스기사일반이저작권보호대상이아닌것으로오해할여지도있다. 24

25 뉴스기사는언론사와기자들의창조적인노력에의해생산된저작물임에도불구하고, 현행 저작권법 에는뉴스저작물의보호및공정한이용에관한규정이전체적으로미흡한실정이다. 현재뉴스콘텐츠의전달이온라인상에서수시로이루어지고있기때문에매우심각한사회문제가되고있으며, 각언론사의뉴스기사가인터넷포털등의온라인사이트를통해무제한으로불법복제됨으로써언론사의지적재산권이막대하게침해되는일이일상화되고있다. 나아가현재뉴스콘텐츠의주요유통수단이되는인터넷포털에의한자의적인편집행위등유사언론행위에의하여독자들의언론관과구독습관이속보 흥미 단발성뉴스를위주로형성되게함으로써, 장기적으로국민들의지적수준이하향평준화되고민주주의의가장중요한여론형성과정이왜곡되는문제가발생하고있다. 이러한제반문제는근본적으로뉴스콘텐츠의대부분이작성자의개성적이고독창적인표현과견해가포함된 인간의사상또는감정을표현한창작물 ( 저작권법 제 2조 ) 로서저작물성을가짐에도불구하고 저작권법 상의모호하고애매한규정과거래관행으로인해뉴스콘텐츠의저작물성이독자적인저작권보호의대상이되지못하고있는현실에기인하는것으로보인다. 그런데인터넷을통한디지털뉴스유통이활발해지면서저작권법의보호를받는콘텐츠로서의뉴스의이용은급속히증가하고있다. 하지만뉴스의사회적기능으로인해저작권을보호받는콘텐츠로인식되기보다는무료로공급되는사회적공기로인식되고있다. 방송뉴스는인터넷상에서공영방송뿐만아니라민영방송의뉴스도무료로제공되고있다. 신문의경우는초기온라인비즈니스모델의형성과정에서광고수익모델에기반을둔뉴스콘텐츠의무료공급정책을취해왔기때문에, 현재인터넷에서뉴스는무료로공급되는공공재라는인식이팽배해졌다. 특히인터넷공간의뉴스이용이급증하면서오프라인뉴스시장을상당부분잠식하게되었지만, 뉴스를생산하는언론사의수익과는연결되지못하고있다. 현재신문시장의경우소수의신문을제외하고는경영상어려움에봉착해있고, 언론사들이뉴스를생산하는데있어서사회적여론다양성을위협받을만한상황에도달하고있다는인식이확산되고있다 ( 김영욱외, 2005; 지성우 김영욱, 2005).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25

26 따라서사회적여론다양성의확보라는측면에서언론사가생산하는뉴스저작권, 특히인터넷공간에서의디지털뉴스저작물에대한이용현황을통해비즈니스모델의발굴이절실한시점이바로지금이다 ( 최민재 김택환 조영신, 2010). 오늘날뉴스저작물유통시장은크게세가지형태로분류된다. 가장규모가크고다수의언론사에게시장이열려있는포털의뉴스구매시장과기업이나관공서등 B2B 영역에서 PDF 형태의뉴스를구매하는시장, 증권사등금융기관에서경제관련뉴스속보를공급하는시장형태로시장이형성되어있다. 언론사나포털등에서뉴스를무료로볼수있는시장환경으로 B2C 시장은거의형성되지않고있다. 일반적으로뉴스저작물시장은일반뉴스이용자를대상으로한 B2C 시장과기업을대상으로한 B2B 시장으로크게구분된다. 미국이나일본의경우, 일반뉴스이용자를대상으로한뉴스저작물유료이용시장이형성되어있으나, 국내에서는모든언론사의인터넷뉴스서비스가무료로이루어지고있고, 포털역시편집판과검색영역에서뉴스서비스를무료로볼수있기때문에유료콘텐츠판매시장은거의형성이되지않고있다. 현재나타나고있는 B2C 뉴스저작물판매모델은크게두가지로, 일부신문사에서과거기사에대한 PDF 판을판매하고있는형태와경제지의경우개인고객을대상으로증권정보를유료판매하고있는형태인데, 두가지모델모두판매규모는매우미미한상황이다. 언론사의인터넷공간에대한주된비즈니스모델은광고와부가콘텐츠사업이었다. 하지만광고시장규모나부가콘텐츠로인한매출발생이어렵게되고, 포털을통한뉴스유통이급속도로확산되게되자언론사들은뉴스저작물집중관리에대해주목하게되었고, 뉴스콘텐츠에대한저작권집중관리제도도입의필요성이제기되었다 ( 김민호 지성우, 2008; 안종묵, 2009). 따라서한국언론진흥재단은신문사들의요구에의해저작권신탁사업에참여하게되었고, 2006 년 6월 7일에문화관광부로부터온라인상의뉴스저작물복제 전송권에대한저작권신탁관리업허가를받았다. 이에앞서뉴스저작권자인 37 개신문사와인터넷신문사는 2006 년 4월 21일뉴스저작권자협회 ( 현한국디지털뉴스저작권자협회 ) 를결성하여, 한국언론진흥재단과디지털뉴스저작권협약을체결했다. 즉, 디지털영역에서뉴스콘텐츠에대한저작권신탁사업이국내에서도출범하게됨으로써, 온라인공간을기반으로한디지털뉴스유통과정에 26

27 대한정비와이용환경개선이제도적지원하에서이루어지게되었다. 이후지속적으로저작권을신탁하는언론사의규모가꾸준히증가하게되었고, 2010 년 3월현재총 61개매체와저작권신탁계약을체결했다 (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2010). 국내뉴스저작물의판매시장은 B2B 시장을중심으로형성되어있는데, 현재 B2B 시장은크게세가지형태로시장을형성하고있다. 첫째, 포털에뉴스저작물을판매하는시장으로신문, 인터넷신문, 뉴스통신, 방송사등전체 100 여개언론사가포털에뉴스를판매하고있다. 개별언론사의포털당뉴스저작물판매금액은연합뉴스를제외한신문사와인터넷신문사의경우언론사의규모나생산하는뉴스규모에따라월 5,000 만원에서부터월 50만원대까지큰차이를보이고있다. 전체시장규모는연간 150~250 억원규모로추정된다. 둘째, 기업이나공공기관을대상으로 PDF 뉴스콘텐츠를판매하는시장으로언론사는유통대행사와뉴스공급계약을체결하고, 유통대행사가기업, 공공기관홍보부처를대상으로뉴스저작물상품을판매하는시장이다. 포털을대상으로한시장이종이신문, 인터넷신문등다양한언론의뉴스를판매하고있다면, PDF 시장은종이신문에한정되는시장으로일간신문을중심으로기업홍보실, 정부부처홍보부서에서해당기업이나기관의관련뉴스를 PDF 형태로 1일 1회공급받는형태이고, 전체시장규모는 60억원정도로평가되고있다. 셋째, 경제지의기사를증권사 HTS(Home Trading System) 에공급하는시장으로현재이데일리, 머니투데이등이 30개증권사대부분에뉴스를공급하고있고, 한국경제, 매일경제, 연합뉴스등이일부증권사에뉴스를공급하고있다. 개별언론사별뉴스공급급액은월 2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차이를보이고있고, 전체시장규모는연간 60~80 억원규모로추정된다. 이외에도포털이외에기업을대상으로한홈페이지게재용상품시장과언론사의뉴스저작물을기업에벌크형태로제공하는시장, e-nie 뉴스콘텐츠판매시장등이형성되고있지만규모는크지않다. 일반적인인식과같이언론사가생산하는뉴스가사회적공공재로무료로폭넓게활용되면좋지만, 사적기업인신문의경우지속적으로뉴스를생산하기위해서는규모의경제를달성해야한다. 하지만, 인터넷공간의뉴스이용이급증하면서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27

28 오프라인뉴스시장을상당부분잠식하게되었고, 뉴스를생산하는언론사의수익과는연결되지못하고있다. 그결과신문시장의경우소수의신문을제외하고는경영상어려움에봉착해있고, 언론사가뉴스를생산하는데있어서사회적여론다양성을위협받을만한상황에도달해있다. 또한현재의언론사의경영상어려움은언론사의자체적노력만으로해결하기어렵다는시각의제기와함께정책적지원의필요성이논의되고있다. 따라서사회적여론다양성의확보라는측면에서언론사가생산하는뉴스콘텐츠를통한수익을확보하기위해서는뉴스콘텐츠의저작권, 특히인터넷공간에서의뉴스저작물이용을제고하여시장을확대하기위한정책적방안마련이시급하다. 구체적으로다른문화콘텐츠에대한저작권집중관리단체가단지저작권관리업무만을담당하는것과달리, 디지털뉴스저작권신탁단체인한국언론진흥재단과한국디지털뉴스저작권자협회는공동의비즈니스모델을개발하여디지털뉴스아카이브사업을추진하고있다. 사업의운영방식은한국언론진흥재단과한국디지털뉴스저작권자협회가공동으로운영위원회를설치하여뉴스저작물판매대행사업자를결정하고, 상품유통형태나가격등을공동의합의로결정하는방식으로운영되고있다. 현재텍스트부문, PDF 부문, 이미지부문등의유통대행사들이운영되고있다. 뉴스저작권신탁사업원년인 2006 년뉴스저작물판매매출규모는 1,784 만원에불과했으나, 매년급속한시장확대가이루어져 2010 년까지누적매출규모는 100억원정도에이르고있다. 그런데판매되는상품의경우공공기관이나기업의홍보실등에서 PDF 파생상품을구매하는형태가주를이루고있고, 뉴스DB 판매등의상품판매는저조한것으로알려져있다. 따라서뉴스저작물시장확대를위해서는기존판매상품고객의상품에대한만족도측정과함께상품수요측정을통해시장의요구에부합하는서비스상품개발이필요하다고본다. B2B 영역에서디지털뉴스저작물이용은자사기사를중심으로홈페이지에게재하는형태로많이사용되고있다. 기업의인터넷사이트에뉴스저작물을무단으로게시하는행위는기존언론사의판매상품시장을직접적으로침해하는것이기때문에, 이와관련되어서는언론사의개별적대응이수차례이루어져왔다. 저작권집중관리단체인한국언론진흥재단은저작권신탁단체자격획득이전인지난 28

29 2004년과 2006년주요인터넷사이트에대한뉴스이용실태를조사한바있다 년에는전체사이트중에서 25.9% 가뉴스저작물을무단사용하고있었고, 2006 년도는 25.5% 로별다른차이를보이지않았다. 무단사용형태는무단전재형태가 2004 년에는 643개사이트에서나타나전체무단사용형태의 94.0% 를차지했고, 2006년에는 80.7% 로감소하였다. 반면에합법적사용형태로논란이있는직접링크형태가 4.8% 에서 18.3% 로크게늘어났다. 뉴스저작물무단사용기간은고르게분포되었는데, 2006 년조사결과에서는 5년이상장기적무단게재사이트들이많이발견되었다 (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2010). 뉴스저작물무단사용사이트의업태별분류를보면비즈니스및경제영역이 41.1% 로무단사용비율이가장높았고, 온라인교육이 38.0%, 인터넷및컴퓨터가 32.0%, 금융및부동산이 31.7% 로높은비율을나타냈다 년조사결과학문및과학영역에서무단으로사용하는사이트가 9곳에불과했지만무단사용비율은 60.0% 로가장높았다. 그다음으로건강및의학영역이 44.4% 로무단사용비율이높았고, 교육및학원영역이 41.6%, 비즈니스및경제영역이 40.7%, 온라인교육영역이 39.1%, 스포츠및레저영역이 38.8% 의순서를나타냈다. 두조사결과를비교해보면다양한형태의업종에서뉴스를무단으로이용하고있었고, 특히인터넷영역에서특화된 B2C 서비스를제공하거나주된홍보수단으로삼는업종별사이트로무단이용이확산되고있음을잘알수있었다. 뉴스저작물을무단사용한사이트의뉴스콘텐츠이용량을보면 2004 년에는 100건이하가 24.9% 로가장높은비중을나타냈고, 100~500 건을무단사용한사이트가 13.9% 를차지했다 년에는 100건이하무단사용비율이 39.2% 로높아졌고, 100~500 건을무단사용한비율은 2004년과비슷한 13.7% 를나타냈다. 이러한뉴스무단사용량을기준으로보면수천건이상뉴스를전문적으로무단사용하는경우보다수백건정도뉴스를사용하는사이트들이많았는데, 이러한규모의뉴스콘텐츠무단사용의경우합법적영역으로전환하기에커다란비용이발생하지는않는것으로평가되었다. 해외에서는적극적으로디지털뉴스저작물유통에대한지원정책을펴고있다.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29

30 유럽과미국의경우신문에대한지원정책은오프라인공간의신문에대한간접지원이주를이루었다. 하지만오늘날신문의위기촉발에중요한원인중하나가인터넷공간을통한뉴스유통이기때문에인터넷공간을통한뉴스유통과정에서언론사의수익증대를위한지원책이모색되고있다. 따라서각국의신문협회들은이에대해지속적으로논의를하고있지만, 아직까지통일된입장을정리하지는못했다. 지금은주로온라인공간의뉴스유통도오프라인과같은간접지원대상에포함, 인터넷검색사업자등인터넷사업자로부터콘텐츠보호등의정책들을고려하고있다. 프랑스에서는 2008 년 10 월신문산업을지원하기위한실무그룹을발족시켰고, 2009 년 1월 프랑스미디어발전전략에관한보고서 를발표했다. 이후프랑스정부는 2009 년한해동안언론의디지털기술발전에따른변화에프랑스신문산업이대응할수있도록지원정책을수립하였다. 인터넷미디어의경우제도적으로언론사로분류되어있지않았기때문에그동안제공받지못했던세제혜택을받을수있게해주고, 저작권문제에대한제도정비를주된골자로지원정책을수립하였다 (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2010). 인터넷공간에서뉴스저작물유통상의문제로지속적으로제기되었던포털의언론사뉴스에대한직접링크문제에대해서도정책적인대응이이루어지지못했지만, 세계각국의신문협회를중심으로문제제기가지속되었다. 덴마크신문발행인들은구글과같은웹사이트들이신문사홈페이지가아닌개별기사를바로링크하지못하도록하는조치를단행했다. 또한독일에서는 2009년 6월 8일독일출판업계가 함부르그선언 (Hamburg Declaration) 이라는발표문을공개했고, 악셀슈프링거 (Axel Springer) 와같은대형미디어그룹도이보고서를지지했다. 독일의뉴스출판업체들은 인터넷상의지적재산권보호를시급히개선할것 을주장하는한편, 웹사이트에대한보편적접근이반드시무상접근을의미하지는않는다 는점을강조했다. 신문과잡지를포함한출판업자들은 동의 나 보상 없이자신들의콘텐츠에접근할수없도록할것이라는점을분명히했고, 아울러정부가신문의콘텐츠를보호해줄것도요구했다. 이후 함부르그선언 은 세계신문및뉴스출판협회 (World Association of 30

31 Newspaper and News Publishers, WAN) 를비롯해유럽과세계각국의출판업체로부터지지를받았고그수는점차늘고있다. 또한 2009 년 10월새로운독일정부는지방정부간연합협정에이안을포함시켰다. 이제안이구체적으로어떤결과를낳게될지는불투명하다. 그러나지금과는다르게검색엔진, 뉴스수집업체및다른상업적매체들은앞으로신문사의콘텐츠에접속하거나재활용할경우사전동의나적절한보상을언론들이요구하고있고, 이러한언론사들의주장은정책담당자들로부터긍정적인평가를받고있다 (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2010). 2. 뉴스콘텐츠와저작권의관계 1) 저작물과저작권 (1) 저작권의의의 저작권이라함은저작자가자신의창작행위로말미암아작성한저작물에대해사용, 수익, 처분할수있는권리를말한다. 저작권은다시저작물을재산권으로서행사할수있는저작재산권 1) 과인격적인측면에서행사할수있는저작인격권 2) 으로구분할수있다. 또한직접저작행위는하지않았지만저작자와유사한지위에서저작물을이용하는자를 저작인접권자 라고하고이러한저작인접권자가행사하는권리를저작인접권이라한다. 실연자는작곡이나연극저작물의운명을결정하고녹음회사는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31

32 금방사라져버릴감동을영원하게해주며방송기관은거리의장애를없애준다. 3) 따라서이러한행위에대해서 저작권법 은저작권과유사한권리로서저작인접권을부여하고있는것이다. 즉 저작인접권 이란저작재산권이아니라저작물을실연, 방송, 음반에고정하는자를저작권에준하여보호하고자하는법정책적권리라고할것이다. 저작권은저작한때부터발생하는권리이며, 저작권법 의보호를향유하기위하여어떠한절차나형식을요하는것이아니다. 특허법, 상표법 등산업재산권법제는출원절차를거쳐등록이라는최종적인특허청의결정이이루어져야만독점배타적인권리가생성되는데이를 방식주의 라고한다. 반대로 저작권법 에서는특별한절차가없이저작과동시에저작권이라는권리가발생하는데이를 무방식주의 라고한다. 저작권법 상저작물은문화, 학술또는예술의범위에속하는창작물을말하는데, 저작권법 의보호를받기위해서는우선저작물성이인정되어야한다. 저작물성을인정받기위해서는 1 문학이나학술, 또는예술의범위에속할것, 2 창작성내지독창성이있을것, 3 대외적인표현물일것등세가지의요건을충족하여야한다. 이처럼보호받는저작물이란문학적이든학술적이든, 혹은예술적이든개인의독창성이엿보이는것으로서이용가능한상태에놓여있는것이라고할수있다. 따라서그것의수준에관계없이저작권은내포되어있으며, 저작권은어떤절차나방식이필요없이창작과동시에생기는권리이다. 또한, 저작권법 제5조의규정에따라저작물은다른사람이그것을원저작물로하여 2차적저작, 즉번역 편곡 변형 각색 영상제작등의방법으로재창작할수있으며, 저작권법 제6조의규정에따라여러저작물을선택하여창작적으로배열함으로써편집저작물을만들수도있다. 이러한 2차적저작물이나편집저작물도엄연한저작물이므로그것을작성한사람역시저작자가될수있다. 32

33 (2) 저작물의종류 저작권법 제 4 조에의하면이법의적용을받는저작물들은다음과 같이구분할수있다. 1 어문저작물어문저작물은소설, 시, 논문, 각본등문자를매체로하여작성된문서에의한저작물과강의, 설교, 축사등구술에의한저작물이있다. 2 음악저작물음에의해표현되는저작물도역시저작권의보호범위에속한다. 가곡, 가요등과같이악곡에가사가수반되는경우에는가사도음악저작물의일부가된다. 우리나라 저작권법 은고정화 (fixation) 를요건으로하지않으므로음악저작물이반드시악보나음반등에고정화되어있을필요는없다. 3 연극저작물무용, 연기등의실연의토대가되는동작의형태의연극역시저작권의보호대상에속한다. 4 미술저작물형상또는색채에의해미적으로표현되어있는저작물로서회화, 서예, 조각, 공예, 응용미술저작물등이해당된다. 5 건축저작물사상이나감정이토지상의공작물에표현되어있는저작물로서건축물, 건축을위한모형및설계도서등을말한다. 6 사진저작물일정한영상에사상또는감정을표현한저작물로서사진및이와유사한제작방법으로작성된것을포함한다. 7 영상저작물연속적인영상 ( 음의수반여부는가리지않는다 ) 이수록된창작물로서그영상을기계또는전자장치에의해재생하여볼수있거나보고들을수있는것을말한다.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33

34 8 도형저작물지도, 도표, 설계도, 약도, 모형그밖의도형등의저작물을말한다. 9 컴퓨터프로그램저작물특정한결과를얻기위해컴퓨터등정보처리능력을가진장치내에서직접간접으로사용되는일련의지시, 명령으로표현된것을말한다. (3) 저작권의소멸 저작권은다음과같은사유에의하여소멸한다. 1 보호기간이만료한경우저작권은원칙적으로저작자생존시와사망후 50 년간존속한다. 단체명의저작물, 영상저작물등의경우에는공표한때로부터 50년간존속한다. 공동저작물의경우에는최후사망자의사후 50년간존속한다 ( 저작권법 제 39조 ). 한편, 계속적간행물이무명또는이명이나단체명의저작물등인경우에는공표시기산주의를취하되, 일부분씩순차적으로공표하여완성하는저작물인경우에는최종부분의공표시를기산점으로한다. 다만이러한순차적인간행물의경우계속되어야할부분이최근의공표시기로부터 3년이경과하여도공표되지아니하는경우에는이미공표된맨뒤의부분을최종부분으로본다 ( 저작권법 제43조 ). 2 상속인없이사망하거나또는법인, 단체등이해산된경우 ( 저작권법 제 49 조 ) 3 권리포기의경우저작권자는자신의저작권을포기할수있다. 다만명문규정은없으나자신의저작권이타인의질권의목적이되어있을때는그질권자의승낙을받아야포기할수있다고해석해야한다. 34

35 2) 비보호대상저작물 (1) 의의 헌법제23조제3항의 공공필요에의한재산권의수용, 사용, 제한은법률로써하되, 정당한보상을지급하여야한다 는규정에의거하여 저작권법 은저작재산권에대한구체적인제한규정을두고있는데, 일정한경우에는저작재산권자에게보상금을지급할것을명하고있다. 저작권법 은정보의자유로운이용을위하여일정한요건에해당하는저작물에대해서는법적보호를하지않는다. 즉, 저작권법 상저작물에포함될수있는것이기는하지만정책적인판단에의하여 저작권법 의배제를임의적으로하여누구나당해저작물을이용할수있도록하는것이다. 따라서그결과공공의영역으로포함되는저작물을통상적으로퍼블릭도메인 (Public Domain) 이라고한다. 퍼블릭도메인에는 1 원래부터 저작권법 의보호대상으로포함시키지않는경우, 4) 2 법적보호의대상으로포함시켰으나보호기간이만료됨으로써법적보호의대상에서벗어나는경우그리고 3 법적보호의대상임에도불구하고저작자사망후이를상속받는자가없는경우에는국가에저작권이귀속되어소멸시키는경우등이있다 ( 송영식 이상정, 2003). 이와같이현행 저작권법 에서는저작권의대상중저작물을배타적, 독점적으로이용할수있는권리를무제한으로인정하지않고있다. 만일저작재산권의독점성을무제한으로인정하게되면공공의이익에반하며, 문화발전에지장을가져오는결과를초래한다고보기때문이다. 따라서저작재산권은공공의이익과문화발전을위해적절히제한될수있는데이와같은제한은크게 1 이용자가저작재산권자의허락없이도저작물을이용할수있는경우와 2 법률이정하는조건을충족시키고권한있는기관에보상금을공탁하면저작재산권자의허락이있었던것으로보는법정허락제도의경우로나누어이해할수있다.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35

36 (2) 공정이용 (Fair Use, Free Use) 저작권법 은저작물의자유로운이용을위하여몇가지경우에있어서예외적으로저작권자의허락없이도저작물을이용할수있도록하는경우가있는데, 이러한강제이용을 공정이용 (Fair Use) 또는 자유사용 (Free Use) 이라고한다. 이와같은이용은 저작권법 이추구하고있는이념이라고할수있는문화창달과공정한이용의형태를구체화시킨것이다. 저작권법 에서는재판절차에서의복제, 학교교육목적등에의이용, 시사보도를위한이용, 공표된저작물의인용, 영리를목적으로하지아니하는공연 방송, 사적이용을위한복제, 도서관등에서의복제, 시험문제로서의복제등의경우에는저작권자의허락없이당해저작물을이용할수있다. 구체적으로 저작권법 에서는다음과같은경우에는저작재산권자의허락없이저작물을자유로이이용할수있다고규정하고있다. - 재판절차등에서의복제 - 정치적연설등의이용 - 학교교육목적등에의이용 - 시사보도를위한이용 - 시사적인기사및논설의복제등 - 공표된저작물의인용 - 영리를목적으로하지아니하는공연ㆍ방송 - 사적이용을위한복제 - 도서관등에서의복제등 - 시험문제로서의복제 - 시각장애인등을위한복제등 - 방송사업자의일시적녹음ㆍ녹화 - 미술저작물등의전시또는복제 - 번역등에의한이용 36

37 또한다음과같은경우에도저작재산권자의허락없이법정허락에의해서저작물 을이용할수있다. - 공표된저작물의저작재산권자나그의거소를알수없어이용허락을받을수없는경우의저작물의이용 ( 저작권법 제50조 ) - 공표된저작물을공익상필요에의하여방송하고자협의하였으나협의가성립되지않는경우의저작물의방송 ( 저작권법 제51조 ) - 판매용음반이우리나라에서처음으로판매되어 3년이경과하고, 그음반에녹음된저작물을녹음하여다른음반을제작하고자협의하였으나성립되지아니한경우 ( 저작권법 제52조 ) 등이다. 이들경우에는문화체육관광부 ( 이하문화부 ) 장관으로부터해당저작물의이용 을승인받아야하고, 문화부장관이정한보상금을저작재산권자에게지급하거나 권한있는기관에공탁하여야한다. (3) 법정허락 법정허락 이라함은창작년도가오래되어실제저작자의생사여부를확인할 수없거나저작권등록이되어있지아니하여그소재파악을확인할수없는경우 등저작권자를파악할수없는경우에 저작권법 이요구하는구체적인절차에 따라이용할수있도록하는제도이다. 현행 저작권법 은저작재산권자가불명인저작물의이용, 공표된저작물의 방송및판매용음반제작의경우에인정하고있다. 저작재산권자가불명인경우에는 상당한노력 5) 을기울였어도공표된저작물의저작재산권자나그의거소를알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37

38 수없어그저작물의이용허락을받을수없는경우에는일정한절차를거쳐문화부장 관의승인을얻고, 문화관광부장관이정한보상금을공탁하고이를이용할수 있다 ( 송영식 이상정, 2003). (4) 보호기간의만료 저작권법 은저작물의창작과동시에저작권이발생하도록하고있으며, 저작자가생존하는동안및사망후 50년동안보호를받을수있다. 단체명의저작물의경우에는공표한때부터 50 년간보호기간이존속하기때문에자연인의저작물과는그보호기간의차이가있다. 3) 뉴스저작물에대한저작권보호의필요성 (1) 문화의전달자로서의뉴스저작물의보호 저작권법 상보호대상의측면에서 뉴스 를살펴보면첫째, 통상의신문기사의경우 1 제호 ( 일보, 신문 ), 2 기사제목, 3 기사, 4 사진, 5 광고등으로구성되어있다. 둘째, 인터넷상의신문역시 1 제호 ( 일보, 신문 ), 2 기사제목, 3 기사, 4 사진, 5 광고등으로구성되어있으며, 여기에때로는 6 음성, 7 음악, 8 동영상이포함되어있다. 셋째, 방송법상방송의뉴스역시 1 제호 ( 방송 ), 2 기사제목, 3 기사, 4 사진, 5 광고, 6 음성, 7 음악, 8 동영상등이동시에제공되고있다. 이중신문기사와인터넷신문은주로일반적인 어문저작물 의대상이되는 38

39 문자 와 사진저작물 의대상이되는 사진 이주요한보호대상이되며, 방송의경우에는반대로 무형의구술에의한어문저작물 6) 의보호대상이되는 음성, 음악저작물 의보호대상이되는 음향 과 음악, 및 영상저작물 의보호대상이되는 영상 등이주요한구성요소로되어있다. 이러한전자매체의뉴스콘텐츠관리가치사슬에있어콘텐츠관리를담당하고있는것은콘텐츠가공과배급및판매부문이다. 콘텐츠출판업자와수집자는콘텐츠의인코딩작업을수행하고디지털자산을저장 관리한다. 또한유통업자는키 (Key) 와라이선스를생성 관리하며, 서비스제공업자는재정집배센터 (financial clearing house) 를운영하여수익금을관리 분배하고, 콘텐츠집배센터 (content clearing house) 를통하여소비자들에게제공하게된다 ( 김미경, 2005). (2) 인터넷의발전과뉴스저작물의보호의필요성 현대정보화사회에서는전송기술이획기적으로발전되면서이러한기술을이용한전송이활발해짐에따라창작초기에는거액의비용과시간이소요되지만, 이런창작물을복제할때에는복제비용이거의 0 에가까우며, 그복제물의질역시원본과비교할때디지털정보의특성상인간의지각으로는감지하기어렵게되었다. 또한이러한디지털화된정보가사이버스페이스에서무료로제공되는상황에서사이버스페이스에서의무단복제행위와저작권침해행위가이제일상화되고있다. 불법적인복제와저작권침해행위가빈번하게발생하는이유는오프라인이나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39

40 인터넷을통해사이버공간에서제공되는뉴스저작물이아직무료라고인식하고있기때문이다. 이에따라정기간행물의구독료나방송의시청료와같은개념의요금징수가어렵고, 뉴스저작물을유료화하는데한계가있을수밖에없다. 이러한현실때문에뉴스저작물의제공자들은광고수입에의존하거나적자경영을면하지못하고있는실정이며, 뉴스저작물의저작권성과재화성을인정하지않는다면결국인터넷신문등을포함한기존의언론매체들의몰락으로인하여전반적인사회의지적수준이저하될가능성이매우높다. 그러므로기존언론사들이제공하는뉴스역시다른저작권의대상물과같이거액의비용과인력이투입되는창작물로서저작권보호범위에속한다는방향으로국민일반의인식을전환하는것이절실할것이다. 일반적으로는뉴스저작물의제작 공급등모든과정에서저작권의침해행위가일어날가능성이있으며, 당해행위자들의저작권침해행위는모두민 형사적인법적분쟁을발생시키게된다. 7) 또한오늘날대부분의저작권침해행위가발생하고있는사이버공간의특성상어떤단계에서도저작권침해행위를방지하기가기술적으로매우어려우며, 일단저작권침해행위가발생한경우에는기하급수적인전파행위가가능하기때문에뉴스저작물의생산 유통 소비에이르기까지세심한저작권보호조치가필요한것으로사료된다. 8) 3. 디지털뉴스콘텐츠환경과저작권보호 1) 새로운미디어환경변화와뉴스콘텐츠 전세계적으로디지털기술발전은매체간의융합현상을더욱가속시켜 미디어기업의생산, 저장, 유통시스템에급격한변화를초래하였다. 신문기업도 새로운미디어환경변화로인한전통적종이신문판매의급감과뉴스구독자의 와 40

41 신문구독행태변화의직격탄을맞아수익창출에상당한어려움을겪고있는실정이다. 이런상황은국내도마찬가지이다. 지속적으로등장하는뉴미디어플랫폼 ( 예 : SNS, 포털, 스마트미디어등 ) 에의해온라인상의뉴스콘텐츠시장지배력은신문사가아닌경쟁자에게이미넘어갔고, 뉴스콘텐츠생산자와소비자경계의불분명화, 정보유통의쌍방향성, 콘텐츠자체의변화, 소비자의정보노출방식변화등우리나라신문기업이새로운미디어환경에서위기상황에직면한것은엄연한사실이다 ( 우형진, 2009). 최근에는스마트폰이확산되고뉴스어플리케이션이보급되면서신문사와독자간의직접적인접점이만들어지고있다. 각신문사는이를계기로위기극복의기회가될수있을것으로전망되고있지만생각보다쉽지않을것으로예상하고있다. 현재국내신문사들은경쟁적으로스마트폰용뉴스어플리케이션을제작하여무료혹은유료로서비스하기시작했다. 그러나국내신문사들의스마트폰관련뉴스유통전략은과학적이고객관적인조사에기반을둔비즈니스수익모델의개발에이르지못하고있는실정이다. 현재신문사의스마트폰용어플리케이션개발은뉴스콘텐츠이용자의행태에근거한것이아니라, 타사의뉴스어플리케이션개발에즉흥적으로대응하는수준으로이뤄지고있어전략적인비즈니스실행과동떨어져있는실정이다. 또한스마트폰에맞춘뉴스콘텐츠의개발과유통은인력과자금등투자비용이소요되는것으로, 개별신문사뿐만아니라신문산업전체의전략적접근이필요한분야라고할수있다 ( 이민규 우형진 함석진 정상혁, p. 4). 이처럼신문기업이미디어환경변화에선제적으로대응하지못한이유는어쩌면우리나라신문사의역사적또는구조적문제에기인한다고볼수있다. 한국신문시장은 1980 년언론통폐합이후, 소수메이저신문사의독과점체제가신문기업의비합리적인경영상태를촉진시켰다고볼수있다. 신문기업들은독과점상태에서질적향상보다는자본축적에집중했고, 경쟁상황에대한대책이나새로운미디어환경변화에대한수익비즈니스전략이부재하여현재의위기를자초한점이있다 ( 김서중, 2000; 김진웅 심영섭, 2007). 이후신문기업들은이를타개하기위하여수익다각화전략을설정해야했고,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41

42 OSMU(one source multi use) 의실현을통해수익극대화를추구했다. OSMU 의가장기본이되는것은뉴스콘텐츠의디지털화 (digitalization) 라는혁명적인전환이다. 각신문사들은 1990년대중반부터인터넷닷컴사를설립하고인터넷을통한디지털뉴스콘텐츠를활발하게유통시켰으나신문사의의미있는수익창출과는거리가먼이야기였다. 신문의경우, 초기온라인비즈니스모델이광고에기반을둔무료뉴스콘텐츠유통이었기때문에사회적으로온라인상의뉴스콘텐츠는무료이며공공재라는인식을팽배하게만들었다. 더욱이온라인신문의광고효과에대한의문이제기되고, 광고수익이축소되면서디지털온라인뉴스콘텐츠에대한신문사자체의관심도상당히떨어졌다. 신문사가자신이생산하는디지털뉴스콘텐츠에대한가치를이해하지못하고, 동시에이용자들은온라인상뉴스콘텐츠이용은무료라는인식이만들어지면서뉴스콘텐츠는저작권법의보호를제대로받지못하는콘텐츠로전락하였다. 더욱이온라인상의무한복제기술이발전하고복제속도의신속화와대규모복제가가능해지면서이러한복제행위로부터신문사의지적재산권을지키는것은매우어려운일이되어버렸다. 뉴스콘텐츠는신문사시스템의장기간축적된경험과기자들의창조적전문성에의해생산된저작물임에도불구하고, 현행 저작권법 에는뉴스저작물의보호및공정한이용에관한규정이전체적으로미흡한실정이다 ( 문철수 지성우 문효진, 2010). 현재온라인상에서뉴스콘텐츠이용은저작권에대한아무런인식없이무한정복제되고있다고해도과언이아니다. 신문사의지적재산권침해와저작권도용등다양한형태의불법복제는이미일상화되고있는실정이다. 더욱이뉴스콘텐츠의주요유통통로인인터넷포털이자체편집능력을가지고있고독자들의뉴스콘텐츠자체에대한무의식적복제, 저장, 유통에관한인식은장기적인관점에서국민들의뉴스콘텐츠가치에대한의식수준을낮추고민주사회에서중요한여론형성과정에상당한왜곡이발생할여지가충분하다. 42

43 2) 뉴스콘텐츠판매시장과저작권보호 우리나라신문사들은온라인상뉴스콘텐츠이용급증과오프라인뉴스시장잠식에대한연구결과들이다수발표되면서디지털뉴스콘텐츠에대한가치를재평가하기시작했다 (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2010). 즉, 온라인상에서유통되는뉴스콘텐츠가무료로이용되는상황을더이상방치해서는안되고그가치에맞는적정가격에따라뉴스콘텐츠를구매하도록이용자의인식전환을유도할필요가있다는점을자각을하게된다 ( 문철수 지성우 문효진, 2010). 결국, 신문사들은이용자들의인식전환유도에가장효과적인것은제도정비로보았고이를발전시켜온라인상에서디지털뉴스콘텐츠에대한비즈니스모델발굴이절실하다는것을공감하게되었다. 이로인해최근각신문사들은뉴스콘텐츠판매시장에대한정밀조사와뉴스콘텐츠저작권보호를위한시스템마련에박차를가하고있다 ( 최민재 김택환 조영신, 2010). 그러나현재까지우리나라뉴스콘텐츠시장규모가제대로파악된것은아니다. 일반적으로우리나라종이신문과온라인뉴스콘텐츠시장규모는약 2조 5,000 억원에이른것으로파악하고있다. 이중에온라인의디지털뉴스콘텐츠시장을약 2,000 억원정도로추정하고있다. 이가운데저작권보호를받는뉴스콘텐츠는약 300 억원 ~400 억원정도로추산하고있어전체온라인뉴스콘텐츠의 80% ( 약 1,600억원 ) 은확인되고있지않은것으로보인다. 우리나라뉴스콘텐츠판매시장은크게세가지영역으로분류할수있다 ( 문철수 지성우 문효진, 2010). 첫째, 포털판매시장이다. 각신문사가각포털사와신문사별로개별계약관계를통해대가를받고월별로뉴스콘텐츠를포털에제공하는형태이다. 가장규모가크고다수의언론사에게시장이열려있어온라인뉴스콘텐츠판매시장가운데가장큰규모를나타내고있다. 현재, 신문사, 방송사, 인터넷신문, 뉴스통신등약 100 여개언론사가포털에뉴스를판매하고있다. 연합뉴스를제외하고, 개별언론사의포털당뉴스저작물판매금액은신문사와인터넷닷컴의경우언론사의규모나생산하는뉴스규모에따라월 50만원부터월 5,000 만원대까지다양하다. 포털에판매되는신문사의뉴스판매시장규모는연간 150~250 억원규모로추정하고있다.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43

44 둘째, PDF 신문기사판매시장이다. 기업이나관공서등 B2B 영역에서 PDF 형태의뉴스를구매하는시장이다. 언론사는주로유통대행사와뉴스공급계약을체결하고, 유통대행사가공공기관, 기업, 정부의각홍보부서를대상으로뉴스콘텐츠상품을판매하는시장이다. 포털이다양한언론사가생산해내는뉴스를구매하고있다면, PDF 시장은주로각기관의홍보부서가자사나해당부처와관련된기사를 1일 1회공급받는형태로서주로종이신문에한정되고있다. 전체시장규모는 60억원정도로평가되고있다. 셋째, 증권사에경제뉴스를독점적으로제공하는시장이다. 주로경제지의기사를증권사 HTS(Home Trading System) 에공급하는시장으로현재이데일리, 머니투데이등이 30 개증권사대부분에경제관련뉴스를공급하고있고, 한국경제, 매일경제, 연합뉴스등이일부증권사에뉴스를공급하고있다. 개별언론사별뉴스공급급액은월 200만원에서 1,000 만원까지다양하며, 전체시장규모는연간 60~80억원규모로추정된다. 이외에도포털이외에기업을대상으로한홈페이지게재용상품시장과언론사의뉴스저작물을기업에벌크형태로제공하는시장, e-nie 뉴스콘텐츠판매시장등이형성되고있지만규모는크지않다 ( 문철수 지성우 문효진, 2010). 3) 뉴스콘텐츠저작권보호인식 9) 온라인상뉴스콘텐츠의불법복제나불법유통을근절시키기위해가장중요한것은저작권관리시스템을제도화하는것이다. 그러나뉴스콘텐츠의저작권보호는법적인조치및계도로만해결되는것은아니다. 뉴스콘텐츠의합법적유통및이용자의합리적인구매시장을만들기위해전제되어야할조건들이존재한다. 이는뉴스콘텐츠서비스들에대한이용자의자발적저작권보호문화를확산하고동시에뉴스콘텐츠저작권에대한사회적인식을함께고양해야하는것이다. 그러나일반적으로뉴스를생산하는언론사들을사회의공적기능을담당하는 44

45 기관으로인식하는시각이많고, 신문사가생산하는뉴스콘텐츠는무료로보급되고있다는인식이크게자리잡고있기때문에뉴스콘텐츠저작권에대한올바른인식을세우기란매우어려운것이현실이다. 문철수 지성우 문효진 (2010) 의 뉴스콘텐츠에대한저작권인식조사 에따르면, 설문참여자의 64.3% 는뉴스기사가저작물로서저작권보호를받아야한다는데동의하고있다. 이런인식은뉴스콘텐츠가저작권의보호를받는저작물로서유료로이용해야한다는인식에영향을미치는것으로나타났다. 설문참여자는뉴스콘텐츠가운데가장많은저작권침해가일어나는항목을 인터넷뉴스 라고보았으며특히, 문자와사진형식의뉴스에서저작권침해가심하게나타나고있는것으로인식하였다. 또한연예계나스포츠관련기사의뉴스콘텐츠저작권침해가가장심한편인것으로판단하였다. 일반적으로뉴스콘텐츠이용자는뉴스콘텐츠를저작물로서제도적으로보호해야하는데높은동의를보인것으로나타났다. 콘텐츠별저작권보호에대한인식을살펴본결과, 5점척도에서 영화 (4.25), 음악 (4.22), 사진 (4.15) 에비해 뉴스 에대한저작권보호인식은 3.64 점으로상대적으로낮은인식을갖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뉴스미디어별로뉴스기사의무단복사및배포정도에대한인식을확인해본결과, 포털 (3.77), 인터넷신문 (3.69), 종이신문 (3.23), 텔레비전 (3.15), 시사잡지 (3.00), 라디오 (2.87) 의순으로나타났다. 전반적으로온라인상의뉴스콘텐츠가저작권침해를타미디어에서유통되는뉴스콘텐츠에비해많이받는것으로인식하였다. 뉴스콘텐츠저작권인식여부에따라뉴스저작권침해행위에대한인식을살펴본결과, 뉴스콘텐츠저작권보호인식이있는응답자들은그렇지못한응답자들에비해 개인이뉴스를모아게시판등에게재한다, 개인이뉴스를스크랩하여다수의사람들에게배포한다, 개인이블로그, 카페, SNS 등에뉴스를올린다 등의행위가저작권침해라고응답한비율이상대적으로많았다. 일반인들의뉴스콘텐츠이용과함께온라인상에서는뉴스콘텐츠를공식적으로사용하는기업들이존재한다. 이들기업의온라인뉴스콘텐츠이용실태를살펴본결과, 온라인뉴스콘텐츠를이용하는기업 (55.3%) 이온라인뉴스콘텐츠를이용하지않는기업 (44.7%) 보다좀더많았다. 이들의뉴스콘텐츠유료이용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45

46 여부를조사하기위해온라인뉴스콘텐츠를이용하는기업 83 개를기준으로재분류한결과, 뉴스콘텐츠를무료로이용하는기업 (73.5%) 과유료로이용하는기업 (26.5%) 으로나타나온라인상에서뉴스콘텐츠를유료로이용하는기업이매우적다는충격적인결과가나타났다. 기업의온라인뉴스콘텐츠활용방식을살펴본결과, 내부보고용기사스크랩 (71.7%), 이메일발송 (18.1%), 홈페이지게시 ( 신문사홈페이지링크 ) (15.7%), 기관내부전산망공유 (10.8%), 홈페이지게시 ( 기사전문 ) (9.6%), 블로그, 카페, SNS 등전송 (9.6%), 기타방식으로홈페이지게시 (6.0%), 인쇄물제작 (6.0%) 의순으로나타났다. 연구결과에따르면, 기업들의경우자사관련뉴스를주로인터넷을통해검색및수집하고있었으며, 이러한형태의자체뉴스수집이기업전체뉴스수집의약 70% 에해당하고있었다. 기업의온라인뉴스콘텐츠서비스유형은주로 텍스트서비스 (49.4%) 와 PDF 서비스 (47.0%) 였으며, 이가운데특히높은비중을차지한것은 보도사진서비스 (16.9%) 였다. 뉴스콘텐츠를구매하여자사의홍보및경영전략에사용하는기업들의뉴스콘텐츠저작권인식을살펴본결과, 뉴스콘텐츠이용기업 ( 설문참여자의 90%) 은뉴스콘텐츠저작권보호에대해서인지하고있었으나실질적인뉴스콘텐츠저작권보호에대한인식은상대적으로낮았다. 뉴스콘텐츠의저작권침해는주로인터넷상에서많이일어나는것으로이해하고있었다. 일반인들과마찬가지로콘텐츠별저작권보호에대한인식을살펴보면, 영화 (4.49), 음악 (4.45), 사진 (4.22) 에비해 뉴스 에대한저작권보호인식은 3.60 점으로타콘텐츠에비해비교적낮은인식을갖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뉴스콘텐츠를구매하는기업이인식하는뉴스기사의무단복사및배포정도인식을살펴본결과, 포털 (4.07), 인터넷신문 (3.99), 종이신문 (3.38), 텔레비전 (3.23), 시사잡지 (3.14), 라디오 (2.88) 의순으로나타났다. 전반적으로온라인상의뉴스콘텐츠가저작권침해를타미디어에서유통되는뉴스콘텐츠에비해많이받는것으로인식하였다. 또한일반인들의뉴스콘텐츠무단복사와배포정도인식과비교했을때, 기업의뉴스콘텐츠구매담당자의저작권침해 46

47 인식이상대적으로더높은것으로나타났다. 흥미로운점은뉴스미디어별로뉴스저작권보호의필요성에대한인식을확인한결과, 시사잡지 (3.64), 종이신문 (3.59), 포털사이트뉴스서비스 (3.57), 인터넷신문 (3.55), 텔레비전 (3.53), 라디오 (3.53) 의순으로나타났다. 이런결과는뉴스를구매하는기업관계자가뉴스콘텐츠저작권보호필요성인식에있어서온라인보다오프라인뉴스콘텐츠에더비중을두는것으로확인할수있었다. 따라서온라인상에서뉴스콘텐츠의저작권보호는오프라인에비해상대적으로더강화해야하며, 이에대한뉴스구매자교육을한층더강조할필요가있는것으로보인다. 기업의뉴스구매자가인식하는뉴스콘텐츠저작권침해행위에관한응답결과를살펴보면, 뉴스콘텐츠저작권침해행위가운데 회사담당자가회사블로그, 카페, SNS 등에뉴스를올린다 에대해전체설문참여자의약 64% 가저작권침해라는의견을나타냈고, 회사담당자가뉴스를모아회사게시판등에게재한다 (49.3%), 회사담당자가뉴스를스크랩하여회사직원들에게배포한다 (44.7%) 순이었다. 회사담당자가출처를명확히밝혀뉴스를전재한다 에대해서는 22.0% 만이저작권침해라고이해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기업에서뉴스를전문적으로구매하는담당자의뉴스콘텐츠저작권에대한인식은상당히낮은수준으로일반인들과큰차이가없는것으로보인다. 기업뉴스구매담당자의뉴스콘텐츠저작권침해행위대책에대한인식을살펴보면, 5점만점척도에서 뉴스저작권위반에대한처벌은강화되어야한다 는의견 (3.15 점 ) 보다는 뉴스저작권에대한교육이강화되어야한다 는의견 (3.61 점 ) 이훨씬더높은것으로확인되었다. 이는뉴스콘텐츠저작권침해에대해직접적인처벌보다는간접적인계도를희망하는것으로판단되며, 현재자신들이수집, 유통, 이용하는뉴스콘텐츠가저작권침해행위를하고있다는인식을간접적으로확인할수있는결과라고볼수있다. 4) 뉴스콘텐츠저작권집중관리제도 온라인공간에서신문사의수익모델은광고와부가콘텐츠사업이었으나포털에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47

48 의해신문사의온라인비즈니스는매우어렵게되었다. 따라서신문사들은자신들의저작물인온라인상의뉴스콘텐츠자산을보호하기위한방안을찾기에고심하게되었고, 이로인해주목받게된것이 뉴스저작물집중관리제도 이다 ( 김민호 지성우, 2008; 안종묵, 2009). 뉴스저작물이란 시사보도, 여론형성, 정보전파등을목적으로발행되는정기간행물, 방송또는인터넷신문에수록된저작물 로한정하고있다 ( 김기중, 2005, 7.11). 그러나뉴스저작물, 이른바신문사의전문인력에의해생산된뉴스콘텐츠가저작권법상의실제창작자가아닌제3 자인포털에의해유통되면서신문사의타인에대한배타적권리는거의상실하게되었다. 이에 37 개신문사와인터넷닷컴은 2006 년 4월 21 일뉴스저작권자협회 ( 현한국디지털뉴스저작권자협회 ) 를결성하고한국언론재단 ( 현한국언론진흥재단 ) 과디지털뉴스저작권협약을체결했다. 또한한국언론재단 ( 현한국언론진흥재단 ) 은뉴스콘텐츠저작권보호를희망하는신문사들의요구에의해저작권신탁사업에참여하게되었고, 2006 년 6월 7일문화관광부의승인을받아온라인상의뉴스저작물복제 전송권에대한저작권신탁관리업허가를받았다. 이로서국내에서는최초로온라인상과디지털전영역에서유통되는뉴스콘텐츠저작권신탁사업이출범하게되었다. 뉴스콘텐츠에대한저작권신탁관리가시작된 2006 년은온라인영역을기반으로한디지털뉴스유통과정에대한정비와이용환경개선의원년으로서신문사가자신이생산한뉴스콘텐츠에대하여지속적인저작권관리를할수있게되었다 년현재 61 개뉴스콘텐츠를생산하는매체가한국언론진흥재단과뉴스콘텐츠저작권신탁계약을체결하였다 (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2010). 한국언론진흥재단과한국디지털뉴스저작권자협회는공동으로 디지털뉴스아카이브사업 을추진하고있다. 두기관이공동운영위원회를설치하여뉴스판매대행사업자를선정하고, 뉴스콘텐츠유통형식, 가격, 사업계획, 운영을공동의합의로결정하고있다. 현재제공하고있는뉴스콘텐츠서비스는기사를전자스크랩솔루션을통해스크랩및출력하는서비스인 전자스크랩, 스크랩한기사를내부전자게시판에올려소속기관원모두가열람할수있는 내부전산망, 홈페이지 ( 또는보도자료게시판 ) 에관련뉴스를게재할수있는서비스인 홈페이지, 이메일, 뉴스레터등을이용하여관련뉴스를 48

49 전송할수있는서비스인 대외발송 등으로구분된다. < 표 2> 를살펴보면, 한국언론진흥재단의뉴스콘텐츠서비스및해당가격이공시되어있다. 뉴스콘텐츠서비스는크게내부용과홍보용으로나뉜다. 내부용은전자스크랩및내부전산망에공급하는뉴스콘텐츠를의미하며, 홍보용은뉴스이용을위한라이센스를구매한개인또는기업에게홈페이지나이메일등으로뉴스콘텐츠를제공하는서비스로구분된다. 뉴스콘텐츠상품은크게일반상품과통합상품으로나뉘어져있다. 일반상품은서비스조건에따라매월 19,800 원에서 1,100,000 원으로구분되어있으며, 통합상품은상품 1~3 까지구분되어있다. 각통합상품은상품1 의뉴스이용라이센스품목을제외하고모두제가격에서 40% 할인제공되고있다. 뉴스콘텐츠서비스는전자스크랩의경우, 계정 1개추가시 11,880 원을추가로지불해야한다. 내부전산망을통한뉴스콘텐츠제공은서비스를제공받는대상자가 1천명이하일경우, 79,200 원, 1천명이상 ~5천명이하의경우, 105,600 원, 5천명이상일경우, 132,000 원을추가로지불해야한다. 뉴스이용라이센스를통해뉴스콘텐츠서비스를받는경우, 게제홈페이지 1개증가시, 이용료 10% 추가로지불하고, 대외발송의경우, 3,000 명을기준으로 1,000 명추가시, 이용료를 10% 더추가하여지불해야한다. < 표 2> 한국언론진흥재단뉴스콘텐츠서비스가격비교표 내부용 홍보용 구분 전자스크랩 내부전산망 뉴스이용라이센스 ( 홈페이지 / 대외발송 ) 사용료총계 일반상품 ( 매체당 / 월 ) 19,800 원 132,000 원 1,100,000 원 1,250,000 원 통합상품 상품 1 상품 2 상품 3 11,880 원 (40% 할인 ) 79,200 원 (40% 할인 ) 11,880 원 (40% 할인 ) 79,200 원 (40% 할인 ) 홈페이지 220,000 원 (60% 할인 ) 홈페이지 대외발송 220,000 원 (60% 할인 ) 530,000 원 (58% 할인 ) 330,000 원 (40% 할인 ) 11,880 원 (40% 할인 ) 79,200 원 (40% 할인 ) 대외발송 330,000 원 (40% 할인 ) 비고 계정 1 개추가시, 11,880 원추가 1 천명이하 : 79,200, 1 천명이상 ~5 천명이하 : 105,600 원 5 천명이상 : 132,000 원 게제홈페이지 1 개증가시, 이용료 10% 추가대외발송은 3,000 명기준, 1,000 명추가시, 이용료 10% 추가 420,000 원 420,000 원천원단위이하절삭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49

50 5년여동안진행된한국언론진흥재단의뉴스콘텐츠저작권집중관리사업은매년급속한시장확대를통해 2010 년현재매출규모가약 100 억원에이르고있다. 그러나주로판매되는뉴스콘텐츠상품은구매기관의홍보실용 PDF 상품구매가주를이루고있어뉴스콘텐츠 DB판매를통한수익은낮은형편이다. 이런이유는뉴스콘텐츠를구매하는각기관의홍보실의관례및기업의뉴스콘텐츠이용방식에도기인하지만뉴스콘텐츠상품을실제로구매하는이용자혹은이용기업에대한만족도조사및상품수요측정, 제공되는뉴스콘텐츠서비스편리성, 각뉴스콘텐츠에대한품질조사등을통해시장이요구하는서비스상품개발이필요하지만아직까지구체적인뉴스콘텐츠서비스선호도및만족도조사가이루어지고있지않다. 뉴스콘텐츠서비스에대한명확한저작권관리를통해신문사가수익을얻으려면신문사의뉴스콘텐츠저작권을신탁받은저작권관리기관이디지털뉴서콘텐츠이용요인, 예를들어, 뉴스콘텐츠서비스에대한인지수준 ( 구매방식, 이용 / 공동이용 / 스크랩등저작권법적용등의문제에대한인식 ), 뉴스콘텐츠서비스의문제점및불편사항에대한인식조사가전제되어야한다. 또한뉴스콘텐츠프로그램이용요소에대한평가도함께이루어져야한다. 현재이용중인요금및가격적정성, 이용시불편사항 ( 계약과정, 버그발생, 이용오류, 프로그램속도, 인터페이스등 ) 에대한면밀한검토를해야한다. 그리고차후뉴스콘텐츠서비스프로그램개발을위해뉴스콘텐츠서비스지속이용의사, 지속이용이유, 비지속이용이용및향후저작권이용방법, 뉴스콘텐츠서비스추천의사, 사용희망서비스, 기대부가서비스등을구체적인척도로파악하여서비스이용의편의성과유의성을담보해야한다. 이런전제조건들은향후뉴스콘텐츠서비스를공공기관과기업뿐만아니라범국민적차원으로확대해나갈때, 반드시선결해야할최우선조건들이다. 앞으로뉴스콘텐츠서비스확대및저작권보호를위해현재운영중인한국언론진흥재단뉴스콘텐츠이용시스템및서비스전반에대한만족도및향후전략에대한검토와개발이시급한실정이다. 50

51 4. 해외뉴스콘텐츠저작권보호와영국 NLA 사례 1) 해외뉴스콘텐츠저작권보호정책 해외에서는적극적으로디지털뉴스콘텐츠유통에대한지원정책을펴고있다. 특히, 저작권신탁제도 (collective management of copyright and related rights) 를통해서저작권자들이개별적으로자신의저작권을행사하지않고, 저작권자가인정하고신탁한공동단체가저작권자를대신해서저작권을관리하는제도를활용하고있다. 저작권신탁단체는저작권자를대신하여저작권자의권리대변, 저작권에따른이용허용여부결정, 허락되지않은저작물이용감시, 저작물에대한이용료징수및저작권자에게분배, 저작물이용허락을받지않은당사자에대한권리집행등의업무를수행함으로써저작권자의배타적권리를충족시킨다 ( 심상민 이전행 오수정 지성우 최민재, 2006). 미국의경우, 저작권집중관리센터 (Copyright Clearance Center: CCC) 가디지털화된저작물의권리를대신해결해주고있다. 디지털기술에의해저작물에대한원저작자의권리파악이어렵고, 저작물에대한이용감시가힘들기때문에비영리법인인 CCC가저작물이용자에게사용료를징수하여저작권자에게지급하는업무를주로하고있다. 약 175만개의저작물을관리하고있고 9,600여개의출판사, 작가, 및콘텐츠생산자들의권리를대리하여저작권관리를도모하고있다. 영국의경우, 저작권이용허가국 (Copyright Licensing Agency: CLA) 이작가저작권수집협회와출판저작권협회에의해공동으로운영되고있다. 주로저작권침해행위감시와대응업무를수행한다. 독일은 어문관리단체 (Verwertungsgesellschaft Wort: VGWort) 가콘텐츠저작권관리를맡고있다. 이단체는주로출판자의저작권관련업무를담당하고있다. 일본의경우, 사단법인 복사권센터 가저작권자의권리를위탁받아저작권업무를대행하고있다. 이경우도주로출판업자, 학술협회, 문예협회등의저작권보호업무를수행하고있다. 종합하면, 해외의경우여전히온 / 오프라인에서뉴스콘텐츠에대한저작권집중관리를하기보다광범위하게출판업을중심으로콘텐츠저작권관리가이루어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51

52 지는형편이다. 이런이유는개별언론사들이자체적으로뉴스콘텐츠를보호하는조치가강화되어있기때문인것으로보인다. 즉, 해외언론사들은뉴스콘텐츠이용에대한회원제사용시스템을갖추거나뉴스콘텐츠이용을유료화하여저작권에대한배타적인권리를이미행사하고있기때문에뉴스콘텐츠에대해서만저작권집중관리제도를시행할필요가없다. 뉴스콘텐츠를일괄제공형식으로포털에제공하는우리나라의신문시장환경과구조적으로차이가나기때문에해외는나름대로뉴스콘텐츠의가치를평가받고있는것이다. 반면, 우리나라는개별신문사가뉴스콘텐츠저작권보호를위해자체적으로가동할조직이부족하고모든신문사가공동보조를맞추지않는이상개별신문사의저작권보호조치가효율적이못한시장환경과언론사경쟁체재를갖추었기때문에그실효성이낮은편이다. 따라서우리나라신문시장에맞는뉴스콘텐츠저작권보호조치의일환으로진행되고있는한국언론진흥재단의신문사뉴스콘텐츠저작권보호조치는개별신문사의저작권보호에적절한시스템이라고할수있다. 2) 영국의 Newspaper Licensing Agency 사례 10) 영국의 8개메이저신문사들은그룹을만들어서공동소유의뉴스콘텐츠저작권관리대행사 (Newspaper Licensing Agency: NLA) 를설립하였다. NLA 는영국의모든기업, 관공서, 조직등이저작권분쟁없이편리하게뉴스콘텐츠저작물에접근및이용하게하는데가장중요한목표를두고있다. 또한 NLA는 영국저작권, 디자인및특허법 1980 (Copyright, Designs & Patents Act 1988) 하에서저작권자들을대행하여신문뉴스콘텐츠사용허가관련업무를수행하고있다. 본법은몇가지예외조항을제외하고, 출판된창작물을사용하기원하는주체는반드시저작권자의허가가필요하다고명시하고있으며신문기사의경우, 개별신문사의허가또는 NLA 로부터사용허가를받은후사용할수있는것으로되어있다. 현재까지약 150,000 개기관들이 NLA 의 annual licenses, database 52

53 access, pay per use services 를통해관련뉴스콘텐츠를이용하고있으며 NLA 는지난 13년동안약 10억파운드 ( l00m) 이상의뉴스콘텐츠저작권료를수임한바있다. NLA 는다양한형태의뉴스콘텐츠저작물을이용면허 (license) 를발부하여합법적으로제공하고있다. 자사혹은개인에게필요한뉴스콘텐츠저작물이용면허를파악하기위해먼저뉴스콘텐츠사용면허필요자는온라인설문에답해야한다. 온라인설문은총 6개의질문으로이루어져있다 < 표 3 참조 >. 첫째, 귀사는귀사, 산업, 경쟁상황등과관련된신문기사를모니터링하십니까?( 가끔이라도 ) 둘째, 귀하는귀사의저작권침해행위를모두알고있다고확신하십니까? 셋째, 귀사는전국지, 지방지, 혹은특정신문의신문기사를가끔복제하십니까? 넷째, 귀사는정기적으로특정이용자들에게신문기사를배포하십니까? 다섯째, 귀사는회사인트라넷또는이메일에서전자적인방식으로신문기사를배포하십니까? 여섯째, 귀사는뉴스가공대행업체나 PR업체로부터재생산된신문기사내용을받아보십니까? 위의질문에답한면허신청자는 NLA 의기준에따라신문기사이용에관한자사의저작권침해여부를통보받게되고, 신문기사사용허가면허를원하는기업이나개인은자신에게적절한면허가무엇인지파악하게된다. < 표 3> NLA 온라인설문지 Do I need A License? Need help? Call Does your organization monitor newspaper(even if infrequently) for articles relating Yes No to your business, industry, Competition etc? Are you confident that you know all of the copying activity in your organization? Yes No Does your organization occasionally copy articles from national & regional newspaper and other specialist titles such as the Economist, The Times Educational Supplement Yes No etc? Does your organization circulate newspaper articles to a defined audience on a Yes No regular basis. (e.g. Monthly digest to senior management team)? Does your organization circulate newspaper articles electronically on a company Yes No intranet or via etc? Does your organization receive press cuttings from Press Cuttings Agency or Public Yes No Relations Agency? First name: Last name: Registered Company/Organization Name: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53

54 Address: Town: Country: Post code: Telephone: address: If your organization receives press cuttings from a PCA or PRA, Please detail the organization below Submit NLA 는신문기사사용허가면허를 6 가지유형으로나누고있다. 1 사업장면허 (business license) 는영국의전국지와지방지, 특정특수지와외국신문에대한신문기사이용을허가하고있다. 그리고 2010 년 1월부터는신문사웹사이트도포함하고있다. 그러나웹사이트뉴스이용면허의경우오직 B2B 사용시에만적용된다. 즉, 상업적용도로신문기사를사용하는회사에한에서만면허를취득해서이용하게하는데본면허의목적이있다. 사업장면허규정에의거하여본면허는사진, 팩스, 프린팅을포함한 종이복사 (paper copying), 스캐닝, 이메일링, 인트라넷을포함한 디지털복제 (digital copying), 그리고 PR업체나뉴스모니터링업체 (media monitoring agency) 에의해서제공 / 배포되는복사물을모두포함하여신문기사사용을허가한다. 사업장면허요금 (business license fee) 은기본면허요금 (basic license fee) 과정기복사확장요금 (frequent copying extension fee) 으로구분된다. 사업장면허를취득하기원하는기업은반드시의무적으로기본면허요금을지불해야하고더불어뉴스콘텐츠를이용하는대상자의수와배포범위에따라정기복사확장요금을추가로지불해야한다. 기본면허요금은전국지의인쇄및온라인용신문기사와면허필요자의선택에따라 5개지역신문의인쇄및디지털포맷의신문기사를복사할수있도록허용하고있다. 기본면허요금은면허구매자기업에서근무하는종업원의전체수를근거로만들거나, 저작권필요기업의총매출액 (turnover) 에따라계산된다. 또한해당기업이자선사업을할경우, 기본면허요금의할인이가능하다 < 표 4 참조 >. 54

55 < 표 4> Newspaper License Agency 기본면허요금 주 ) 에서인용 예를들어, 뉴스콘텐츠를이용하고자하는기업에서근무하는종사자수가 20명이라면, 위기본면허요금표에따라기본면허요금으로연간 237 를저작권지불료를계산하면된다. 본기본면허는 8개전국지와 5개지역신문의신문기사를이용할수있는조건이다. 만약, 지역신문의수를 30개로늘리고싶다면, 기본조건 + 30개신문조건인연간 308 를지불하면된다. 또다른방법은뉴스콘텐츠이용을원하는기업의총매출액으로산정하는것인데, 예를들어해당기업의총매출액이연 2백만라면, 연간기본조건상연 410 를저작권료로지불하면된다. NLA 를통해뉴스콘텐츠를이용하기위해서는먼저언급한기본면허요금이외에추가적으로 정기복사확장요금 을지불해야한다. 정기복사확장요금은 정기인쇄복사요금 (frequent paper extension fee) 과 " 정기디지털복제요금 "(frequent digital extension fee) 로구분되어있다. 정기인쇄복사요금은기업이사용하는각신문기사복사수를의미하고, 이런복사행위에는뉴스모니터링업체나 PR업체에의해서제공되는뉴스콘텐츠에대한것도포함되어계산된가격이다. 정기적디지털복제요금은회사종사원에게보내지는스캐닝및이메일링신문기사, 인트라넷에게재한신문기사, 뉴스모니터링업체가제공한신문기사에회사종사원이접근할수있는경우, PR업체가회사종사자에게전달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55

56 (forwarding) 한신문기사를포함하여가격에계산되어있다 < 표 5 참조 >. < 표 5> 정기인쇄복사및정기디지털복제요금 주 ) 에서인용 즉, 정기인쇄복사요금계산규정에의하면, 영국전국지및지방지의경우, 복사당 4pence 를지불해야하고, 다른신문이나외국신문의경우, 복사당 7.7pence 를지불해야한다. 또한정기디지털복제요금계산규정에의하면, 최초 75,000 회복제까지는 9.9pence 를지불하고그이후로부터는 8.9pence 를지불하도록되어있다. 특히, 정기적디지털복제요금을선택한뉴스콘텐츠저작권필요자는세가지선택사항중하나를선택해야한다. 첫째, 변동선택 (variable option) 은다수의신문뉴스저작권필요자에게적합한것으로복사당가격을계산하는것이다. 둘째, 고정선택 (fixed option) 은대량디지털복제를선호하는신문뉴스저작권필요자에게적합한선택사항이다. 고정선택의경우신문저작권필요기업이자사의특정종사원 ( 뉴스모니터링서비스에접근할수있는인가종사자 ) 만신문내용에접근할수있도록허용한다. 고정선택요금은기업의전체종사원중인가된종사원의수대비로계산되어있다. 예를들어 100 명의전체종사원 56

57 중 10 명만허용하게한다면연간기본면허요금이외에추가적으로 4,592 를 지불해야한다 < 표 6 참조 >. 고정선택요금은연간 500,000 개이하의디지털 복제를하는저작권필요자에게만허용되는선택권이다. < 표 6> 고정선택요금표 주 ) 에서인용 셋째, 보편적선택 (universal option) 도고정선택과마찬가지로대량디지털복제를선호하는신문뉴스저작권필요자에게적합한선택사항이다. 본선택사항은기업의모든종사원들에게무제한적신문콘텐츠이용을허용한다. 본선택사항은개별종사원의신문콘텐츠접근여부에상관없이전체종사원수를기준으로요금이부가된다 < 표 7 참조 >. < 표 7> 보편적선택요금기준표 주 ) 에서인용 NLA 사업장면허요금에는배상 (indemnity) 에관한규정도있다. 배상규정은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57

58 이전에면허없이사용한복사및복제에대한배상을하는것으로의무사항이다. 제한법 1980(the Limitation Act 1980) 에따라, NLA 는특정기업이과거최대 6년까지면허없이사용한복사및복제에대한배상권을요구하는자격이주어졌다. 배상요금 (indemnity fee) 은일반적으로현재연면허요금과과거무면허복사및복제기간을곱한값으로계산된다. 그러나복사및복제행위가과거기간동안매우복잡하게이루어졌다면, NLA 는이를고려하여배상요금을계산할수도있다. 2 교육면허 (educational license) 는학교선생님들과학생들이교육적목적하에신문콘텐츠에접근할수있도록허용하는면허이다. 본면허는신문콘텐츠이용자에게영국의전국지및지역신문, 특정특수지와외국신문에접근할수있도록허용하고있고, 2010 년 1월 1일이후, 신문사의웹사이트상의신문콘텐츠접근도허용하고있다. 교육면허요금 (education license fee) 은사업장면허요금처럼해당가격리스트가있으며관련된모든내용은 NLA 의사업장면허요금의전체체계와유사하다. 3 PR업체면허 (Public Relations License) 는클라이언트에대한 PR업체의뉴스콘텐츠제공을합법화한면허이다. 다수의 PR업체는그들의클라이언트를대행하여다양한미디어캠페인을벌이고있고그과정에서언론의취재대상이되기도한다. PR 업체는클라이언트의미디어캠페인과관련된취재내용을제공하고클라이언트에대한외부인식을모니터링할수있다. 따라서 PR 업체의신문콘텐츠에대한저작권침해는피할수없는것이기도하다. 이를해결하기위해 NLA 는 PR업체에뉴스콘텐츠사용면허를발부함으로써 PR업체종사원과클라이언트에대해영국전국지및지역신문, 특정특수지와외국신문, 신문사웹사이트에접근할수있는권한을부여한다. PR업체면허는두가지로구분할수있다. 첫째, 클라이언트복사면허 (client copying) 는신문의내용을인쇄혹은디지털포맷으로클라이언트에게공급할수있는면허이다. 본면허는허가된공급자를통해클라이언트가뉴스모니터링을허용하는것을포함한다. 둘째, 내부 PR부서복사면허 (internal agency copying) 58

59 는회사안에서참조혹은배포용으로종사원이신문기사내용을복사할수있게허용한다. PR 업체면허요금리스트도 NLA 의다른면허요금리스트와유사하다. PR업체의규모에따라 신규 PR업체면허 (introductory PR license) 가있다. 본면허는 3명미만의클라이언트를위해서비스하는최대 5명의종사원이있는소규모 PR 업체가해당된다. 본면허는인쇄혹은디지털포맷형태로각클라이언트에게 1개기사당 1회복사물을전송할수있는권리를부여하고있다. 신규 PR 업체면허요금은인쇄또는디지털포맷형태와상관없이 1명의클라이언트당 155 를면허요금으로지불해야한다. 만약 3명의종사원이근무하는신규 PR업체가 2명의클라이언트에게신문기사를제공한다면 1인당 155 씩총 310 를저작권료로 NLA에지불해야한다. 4 업무상협력 (professional partnership) 면허는법적으로제휴하고있는기업혹은기업간관계를위해특별히만들어진저작권면허이다. 본면허는영국의전국지및지역신문, 특정특수지와외국신문, 신문사웹사이트에접근할수있는권한을부여한다. 본면허요금은간헐적복사의경우, 기본면허요금을의무적으로지불해야하고, 정기적인복사의경우, 정기인쇄복사및정기디지털복제비용을추가적으로지불해야한다. 업무상협력면허요금리스트도 NLA 의다른면허요금리스트와유사하다. 5 뉴스모니터링업체 (media monitoring agencies) 면허는신문기사등뉴스를수집하여클라이언트에게제공하는회사를대상으로하는면허이다. NLA 는영국과외국뉴스모니터링업체에게인쇄혹은디지털포맷의신문기사를합법적으로제공할수있도록면허를발부하고있다. 뉴스모니터링업체는 NLA 의면허선택사항중하나혹은신문기사를제공하는클라이언트조건에따라다수의면허를취득할수있다. 뉴스모니터링업체용면허는 인쇄 (paper), 전자물 (electronic), 데이터베이스 (database), 웹데이터베이스 (web database), 국제 (international) 로구분되어있다. 이중에서가장기본이되는것은 인쇄면허 (paper license) 로서뉴스모니터링업체가고객에게하드카피의신문기사패키지를제공할수있도록복사를허용하는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59

60 면허이다. 면허요금은월별최소비용으로복사건당지불하게되어있다. 전자물면허 ' (electronic license) 는 NLA 의콘텐츠를스캐닝할수있고, 최장 28일까지저장할수있으며, 뉴스모니터링업체의안전한포털이나웹사이트를통해서신문기사제공을허용하는면허이다. 면허요금은고객이이용한신문기사수에기초하여복사건당지불한다. 또한뉴스모니터링업체가제공하는고객의숫자에따라추가적으로스캐닝 ( 텍스트또는이미지관련 ) 요금을지불해야한다. 데이터베이스면허 '(database license) 는신문기사의온라인데이터베이스인 NLA 의 eclips 데이터베이스를통해신문기사의전자버전에접근 (accessing), 검색 (searching), 전송 (delivery) 할수있는것을허용하는면허이다. 전자물면허와마찬가지로데이터베이스면허역시최장 28일까지전자버전뉴스콘텐츠에접근할수있다. 또한데이터베이스면허는 1년동안뉴스콘텐츠에접근하기원하는뉴스모니터링업체를위해 MyArchive" 서비스를제공하고있다. 면허요금은연간가입비와복사건당지불하며, 요금유형은가입한 eclips 서비스의유형에따라다양하다. 그러나스캐닝요금은 NLA eclips 서비스구매가의 50% 를할인해주고있다 년도에새로추가된 웹데이터베이스면허 '(web database license) 는뉴스모니터링업체에게자사가선택한신문사웹사이트로부터링크 (link) 의형태로신문사웹사이트상의콘텐츠를복사하고공급할수있는권한을부여하고있다. eclips 인터내셔널면허 는영국이외의국가에서 NLA 콘텐츠를이용하려는뉴스모니터링업체를위한서비스이다. NLA 로부터인가된모든뉴스모니터링업체는월별보고 (monthly reporting) 와연별회계 (annual audit) 보고를필수적으로해야한다. 뉴스모니터링업체는 NLA 의모든디지털콘텐츠이용자들을등록해야하며고객의웹포털이용은 user name과 password 를사용해서만접속할수있도록해야한다. 6 기업웹사이트재게재면허 (corporate website republishing license) 는 500 명이하의종사원또는총매출액이 1억파운드인기업이자사웹사이트에특정신문콘텐츠를재게재할수있도록허용한다. 본면허를취득한기업은기사를스캐닝하여자사웹사이트에 PDF 형태로포스팅할수있다. 또한신문헤드라 60

61 인을재게재할수있으며, 텍스트를선택하여포스팅할수있다. 면허요금은 자사웹사이트에게재되는신문기사의수를기본으로하고연간요금 (annual fee) 을부가하고있다 < 표 8 참조 >. < 표 8> 기업웹사이트재게재면허요금 재게재신문기사수 연간가격 1 article for 1 year 100 up to 5 articles per year 350 up to 10 articles per year 500 up to 25 articles per year 750 up to 50 articles per year 1,250 >50 articles per year N/A 5. 소결 현재변화된미디어환경에서신문사의수익에의미있는변화를줄수있는효과적인비즈니스모델이명확하게운용되고있지않다. 또한인쇄신문시장이완전히붕괴되지않은상황에서디지털뉴스콘텐츠에대한장기적인계획과전략을가지고선제적으로대규모투자가이루어지고있지도않다. 이런현실은신문사의경영진에게신문사가미래에대처해야할전략의필요성과안정적인수익비즈니스모델개발의시급성을지속적으로경고하고있다. 디지털화된시스템에서신문사의뉴스콘텐츠가생산자의통제보다는이용자에의해자유롭게유통되고있는상황에서이를타개할수있는가장효과적인방법은디지털뉴스콘텐츠의저작권을확실히보호하고이를통해수익과시장지배력을확보하는것이다. 이를위해우리나라에서현재운영중인한국언론진흥재단의뉴스저작권집중사업은시대적요구에부응한사업이라고볼수있다. 그러나신문의뉴스콘텐츠를이용하는개인이나기업및관공서의입장에서지금까지무료로사용할수있었던뉴스콘텐츠를유료로이용한다는것에대한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61

62 반감및비습관화로인해신문사의예상만큼뉴스콘텐츠저작권보호가잘이루어지지않고있다. 따라서이를해결할수있는방법은지속적으로뉴스콘텐츠저작권집중사업을홍보해나가고, 이용자혹은이용기업및관공서의인식을변화시키는방법이우선되어야한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제시하는뉴스콘텐츠이용가격에대한명확한근거설명및편리한서비스이용방법교육은본사업운영에있어서핵심적으로해결해야할문제이다. 영국의 NLA 와같이각면허에서가격산정을위한명확한근거제시 ( 종사자수혹은총매출액 ) 와이해가능한이용서비스등다양한수준에서좀더구체적인설명이필요하다. 더불어현재이용중인뉴스콘텐츠서비스에대한만족도조사를전면적으로실시할필요가있다. 뉴스콘텐츠서비스를만들어놓고, 이에대한이용자선호도및만족도조사가이루어지지않는다는것은뉴스콘텐츠구매자가원하는뉴스콘텐츠, 서비스이용요령, 적정한가격등기본적인서비스를등한시한것이나마찬가지이며, 향후더발전된뉴스콘텐츠서비스프로그램을개발하는데장애요소가될것이다. 영국의 NLA 와같이뉴스콘텐츠서비스에대한진화된프로그램들을제시하고, 이를통해이용자그룹에서긍정적인인식전환과이용자에게있어실질적인이득이발생한다면대대적인홍보가아니더라도널리이용될것으로보인다. 62

63 Ⅴ. 설문결과분석 1. 조사개요 1) 주요조사내용 본연구의목표인뉴스코리아의뉴스저작물이용고객 (B2G, B2B) 을대상으로한상품이용만족도조사를통해현재의이용실태를진단하고뉴스저작물상품및서비스형태에대한개선방안을모색하기위해본조사에서는종이신문및한국언론진흥재단이제공하는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실태및평가, 향후기대사항등에대하여조사, 분석하였다. 구체적인조사는 < 표 9> 에제시된것처럼세가지차원의 디지털뉴스서비스 관련내용과응답자특성으로구분하여살펴보았다. 첫째, 종이신문및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실태와관련된내용이다. 여기에서는 디지털뉴스서비스 고객들이이용하고있는뉴스저작물의유형, 종이신문구독실태, 이용중인 디지털뉴스서비스 신문, 업무와관련한종이신문및 디지털뉴스서비스 활용행태, 업무관련스크랩실태, 종이신문및 디지털뉴스서비스 신문이용정도, 디지털뉴스서비스 인지경로,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계기, 디지털뉴스서비스 구매행태등을조사하였다. 둘째,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정도및평가와관련된내용이다. 여기서는 디지털뉴스서비스 의구체적인제공서비스별이용정도및이용에따른만족도,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여부를결정하는결정요인별중요도및평가수준,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에따른對미디어업무효율성및업무성과변화평가,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의전반적만족도등을조사하였다.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63

64 < 표 9> 주요조사내용 구분 종이신문및 디지털 뉴스서비스 이용실태 조사내용 - 이용뉴스저작물유형 ( 디지털뉴스서비스 고객 ) - 이용종이신문및 디지털뉴스서비스 / 신문수 -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에따른종이신문중단여부 - 업무관련종이신문및 디지털뉴스서비스 활용행태 - 업무관련스크랩실태 - 종이신문및 디지털뉴스서비스 신문이용정도 - 디지털뉴스서비스 인지경로 -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계기 - 디지털뉴스서비스 구매행태 디지털 뉴스서비스 이용정도 및평가 - 디지털뉴스서비스 제공서비스별이용정도 - 디지털뉴스서비스 제공서비스별이용만족도 -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여부결정요인별중요도 -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여부결정요인별평가수준 -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의對미디어업무효율성 -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의對미디어업무성과변화평가 -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의전반적만족도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기대수요및 개선요구사항 - 예산의적정성및필요예산의증액규모 - 디지털뉴스서비스 확장유형별이용가능성 - 뉴스저작권에대한인식 -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확산을위한개선과제 - 뉴스저작물이용주체별규제해야할정보이용내용 - 디지털뉴스서비스 별가격평가 - 디지털뉴스서비스 유형 / 조건별가격평가 -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가격인상고려조건동의도 년도신문별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수요 - 디지털뉴스서비스 활용희망방법 년도필요예산및책정예산 -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활성화방안제안 응답기관 / 응답자특성 - 응답기관특성 ; 기관유형, 기관규모, 기관소재지, 홍보 / 공보담당직원수 - 응답자개인특성 ; 홍보 / 공보담당여부, 홍보 / 공부업무담당기간, 성별, 연령별, 기관재직년수 셋째, 디지털뉴스서비스 의이용을확대하기위한기대수요및개선요구 사항이다. 구체적으로예산의적정성및필요예산의증액규모, 디지털뉴스 64

65 서비스 확장유형별이용가능성, 뉴스저작권에대한인식,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확산을위한개선과제, 뉴스저작물이용주체별로규제해야할정보이용내용, 디지털뉴스서비스 별가격평가, 디지털뉴스서비스 유형별 / 조건별가격평가,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가격인상고려조건에대한동의도, 2012 년도신문별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수요, 디지털뉴스서비스 활용희망방법, 2012 년도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필요예산및책정예산,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활성화방안제안등을조사하였다. 응답기관및응답자특성으로는응답기관의경우, 기관유형, 기관규모, 기관소재지, 홍보 / 공보담당직원수등을포함했다. 개인특성으로는홍보 / 공보담당여부, 홍보 / 공부업무담당기간, 성별, 연령별, 기관재직년수등을조사하였다. 2) 조사의진행 조사의진행은앞서연구설계에서설명한것처럼현재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운영하고있는뉴스코리아의뉴스저작물상품을이용하고있는고객을대상으로실시하였다. 구체적인조사는본조사 연구의모집단인뉴스코리아이용고객중국가기관 ( 헌법기관, 정부부처 / 청 ), 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단체, 민간기업과기타기관 ( 대학 / 연구소등 ) 을대상으로진행되었다 < 표 10 참조 >. 조사표본은 2011년 6월 30일현재, 뉴스코리아뉴스저작물을이용하고있는고객 ( 약 1500개기관 ) 중개인고객을제외한공공기관및민간기업등단체고객 (B2G, B2B) 가운데 295개기관이다. 이는전체단체고객의 19.7% 정도가조사에참여했음을의미한다. 한편, 실제조사는 343 개기관이참여했으나데이터처리과정에서발견된신뢰성이의심되는 48개기관의응답결과는제외하고총 295 개기관의조사결과만을분석에포함하여최종적으로 86.0% 의유효응답률을나타냈다.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65

66 < 표 10> 조사설계및진행 구분모집단및조사대상조사표본수표본추출방법표본오차의크기 주요내용 - 한국언론진흥재단의뉴스코리아뉴스저작물상품을이용하고있는단체고객중국가기관 ( 헌법기관, 정부부처 / 청 ), 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단체, 민간기업및기타기관 ( 대학 / 연구소등 ) 등을조사대상으로함 - 295개기관 2011년 6월 30일기준, 총조사대상기관인 1500개기관에서 343개기관이조사에참여해전체모집단대비조사참여율은 22.9% 에이름 조사에참여한 343개기관의응답결과중중도탈락자등조사결과의신뢰성이의심되는 48개기관의응답결과는제외하고 295기관의응답결과만을분석하여유효응답률은 86.0% 임 전체모집단대비유효응답자의비율은 19.7% 임 - 전체모집단 LIST를활용한무작위추출법 - 95% 신뢰수준하에서 ±5.11% 포인트 조사방법 - Multi-Survey 방식 근무지방문을통한 1:1 대인면접, 자기기입식조사, 온라인 조사 ( 이메일조사및 web survey), Fax 조사등을병행실시 조사도구 - 구조화된질문지 (Structured Questionnaire) 조시기간 년 7 월 12 일 ~8 월 26 일 ( 총 46 일간 ) 표본설계는전체모집단 LIST 를활용한무작위추출을실시하였으며, 표본오차의크기는 95% 신뢰수준하에서 ±5.11% 포인트이다. 조사는구조화된질문지를활용한 Multi-Survey 방식으로진행하였다. 즉, 조사에참여한응답자의근무여건을고려, 최적의응답결과를도출하기위하여근무지방문을통한 1:1대인면접, 자기기입식조사, 온라인조사 ( 이메일조사및 web survey), fax 조사등을병행실시하였다. 조사는 2011 년 7월 12일부터 8월 26일까지총 46일간에걸쳐진행하였다. 66

67 3) 조사결과의분석 회수된질문지및입력이완료된질문지는 1차적인 Editing 과정및 Coding 과정을거쳐응답결과가부실하거나신뢰성이의심되는설문지는분석에서제외하였다. 조사결과는통계분석프로그램인 SPSS Window13.0 을이용하여분석하였으며, 빈도분석및교차분석, 평균분석을통해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실태를분석하였다. 응답결과에대한하위집단간차이검증을위하여카이제곱검증과 t-test, one-way ANOVA 분석등을실시하였다. 그리고 디지털뉴스서비스 만족도에대한영향요인분석을위하여상관관계 (Correlation Analysis) 및회귀분석 (Regression Analysis) 을실시하였다. 주요조사내용중 디지털뉴스서비스 평가를위한항목별중요도및만족도, 전반적인체감만족도, 기타항목별평가는 5점척도로자료를수집하여분석하였으며, 척도의의미는다음과같다. 1점 매우불만족 / 전혀그렇지않다 / 전혀중요안함 / 매우낮아졌음 / 전혀없음 / 전혀동의안함 2점 대체로불만족 / 대체로그렇지않다 / 대체로중요안함 / 대체로낮아짐 / 별로없음 / 별로동의안함 3점 보통 / 그저그렇다 / 그저그렇다 / 비슷하다 / 그저그렇다 / 그저그렇다 4점 대체로만족 / 대체로그렇다 / 대체로중요 / 대체로높아짐 / 어느정도있음 / 어느정도동의 5점 매우만족 / 매우그렇다 / 매우중요 / 매우높아짐 / 매우높음 / 매우동의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여부에영향을미치는결정요인별중요도 (Importance) 와결정요인별평가수준 (Performance) 과의관계를 2차원의축으로도식화함으로써이용자확산을목적으로전략적방향제시를위한 IPA Portfolio Matrix 분석을실시하였다.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67

68 분면유지관리지속 ( 권장사항 ) 중점개선요망 ( 긴급개선사항 ) 개선제고 ( 개선사항 ) 소극적관리 ( 현상유지사항 ) 의미 중요도와만족도모두높은항목으로현재의고평가수준을유지 / 관리해야할항목 중요도는높으나, 만족도가낮아가장중점을두고개선해야할항목 중요도와만족도모두낮은항목으로만족도개선을제고해야할항목 중요도는낮으나, 만족도가높아현수준으로소극적관리가필요한항목 < 그림 2> IPA Portfolio Matrix 분석결과 ( 예시 ) 축의값 X축 : 항목별만족도 / 평가 X축의교점 : 항목별만족도의평균값인종합만족도평가지수 Y축 : 항목별중요도, 각축의교차점은평균값 Y축의교점 : 항목별중요도의절대평균값 IPA(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분석을토대로한 Portfolio Matrix 분석에있어각분면의의미는유지관리지속 ( 권장사항 ), 중점개선요망 ( 긴급개선사항 ), 개선제고 ( 개선사항 ), 소극적관리 ( 현상유지사항 ) 등의네가 68

69 지영역으로설명할수있다.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의활성화를위해서는중요도와만족도모두높은항목으로현재의고평가수준을유지 / 관리해야할영역인유지관리지속 ( 권장사항 ) 영역과관련된적극적홍보전략마련과실행을통해현재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운영하고있는 뉴스코리아 의활용을활성화할필요가있다. 4) 응답기관및응답자특성 조사에참여한 295명의한국언론진흥재단의 뉴스코리아 이용고객특성을살펴보면, 고객기관유형별로는국가기관 ( 헌법기관, 정부부처 / 청 ) 이 8.5% 였으며, 중앙행정부처산하위원회,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등정부 공공기관이 40.0% 를차지했다. 이밖에정부출연재단이나단체등정부산하기관과시민사회단체, 협회등비영리기관이 26.8% 로나타났다. 한편, 민간기업은 20.0%, 기타기관 ( 대학, 연구소등 ) 이 4.7% 의비율을보였다. 이러한결과를토대로해볼때, 이번조사에서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단체의참여가비교적높은비중을나타내고있음을알수있다 < 표 11 참조 >. 기관규모 ( 종사자수 ) 별로는 100명이하기관이 22.4% 였으며, 101~500 명이하기관은 26.8%, 501~1000 명이하는 23.4%, 1001명이상기관은 27.4% 의비율을보였다. 對미디어관련홍보, 공보업무담당자수를기준으로분석해보면, 4~5명이 31.9% 로가장높은비율을보였으며, 그다음은 6~10명 (27.5%), 3명이하 (21.7%), 11명이상 (18.9%) 의순으로나타나 4~10 명의담당자가근무하는기관의비중 59.4% 를차지했다. 기관소재지규모별로는서울에소재하는기관이 50.5% 로절반이상을차지하고있으며, 광역도에소재한기관은 31.5%, 광역시는 18.0% 를차지하였다.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69

70 < 표 11> 응답기관및응답자특성 응답기관특성응답자개인특성 구분사례수 % 전체 국가기관 정부 / 공공기관 기관유형별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기관 민간기업 기타 ( 대학 / 연구소등 ) 명이하 기관규모 500명이하 ( 종사자수 ) 별 1000명이하 명이상 명이하 홍보 / 공보담당 4-5명 자수별 6-10명 명이상 서울시 기관소재지별 광역시 광역도 홍보담당여부별 홍보담당아님 홍보담당 홍보담당아님 홍보업무기간별 2년이하 년초과 성별 남자 여자 대 연령별 30대 세이상 년이하 재직기간별 5년이하 년이하 년초과 응답자개인특성별로는홍보 공보업무담당자가 76.9% 를높은비중을보였으며, 홍보 공보업무를담당하지않는사람도 23.1% 에이르렀다. 성별로는남자가 76.3% 로 3/4이상을점하고있으며, 여자는 23.7% 였다. 연령별로는 58.6% 가 30대로과반수를차지하고있으며, 그다음은 40세이상 (25.1%), 20대 (16.3%) 의순이었다. 재직기간별로는 3년이하가 39.7% 로가장높은비중을보였고, 그다 70

71 음은 6~10년 (22.0%), 4~5년 (19.7%), 10년초과 (18.6%) 의순이었다. 한편, 특정응답자의경우일부민감한문항혹은자신의업무와무관한문항등에대해서는응답을하지않는경우가많았다. 이들문항에대해서는문항별유효응답수를기준으로분석하였으므로결과해석시응답사례수해석에유의할필요가있다. 2. 종이신문및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실태분석 1) 이용뉴스저작물유형 한국언론진흥재단의디지털뉴스서비스인 뉴스코리아 이용고객기관에서업무 수행과관련하여이용 ( 구독 ) 하고있는신문이나 디지털뉴스서비스 를조사하였다. < 그림 3> 이용뉴스저작물유형 조사결과전체응답기관의 80.3% 가 종이신문 을구독하는것으로나타났다. 그다음으로는 38.6% 는 외주뉴스스크랩 을이용하는것으로조사되었으며, 자체적인인터넷검색 (29.8%), 언론사별뉴스콘텐츠이용 (25.1%), 통신기사서비스 ( 연합뉴스등 ) 이용 (21.7%) 순으로나타났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디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71

72 지털뉴스서비스인 뉴스코리아 를이용하는대다수기관에서 종이신문 구독을병행하여이용하고있으며, 뉴스코리아 이외에도외주스크랩, 자체인터넷검색등다양한형태의뉴스저작물을업무와연계하여활용하고있는것으로조사되었다. 기관유형별 기관규모별 ( 종사자수 )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 홍보담당여부별 < 표 12> 응답기관특성별이용뉴스저작물유형 구분사례수종이신문구독 언론사별뉴스콘텐츠 ( 뉴스저작물 ) 이용 외주뉴스스크랩이용 통신기사서비스이용 ( 연합뉴스등 ) ( 단위 :%, 복수응답 ) 자체인터넷검색 전체 국가기관 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 / 비영리기관 민간기업 기타 ( 대학등 ) 명이하 명이하 명이하 명이상 명이하 명 명 명이상 서울시 광역시 광역도 홍보담당아님 홍보담당 기타 응답기관특성별로는국가기관의경우 종이신문 구독률이 100.0% 인가운데, 통신기사서비스 (76.0%), 자체인터넷검색 (76.0%) 역시매우높은이용률을보였다. 정부 공공기관은 종이신문 (86.4%) 및 외주뉴스스크랩 (52.5%) 의비율이높았으며, 통신기사서비스 는 26.3% 로나타나기관외부에서업무와 72

73 관련된뉴스서비스를제공받는비율이다른기관에비해상대적으로높았다. 한편, 민간기업의경우모든유형의뉴스저작물이용에대해국가기관, 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비영리기관등공공영역의단체에비해낮은이용률을보였다. 이러한결과는민간기업보다공공기관에서업무와관련한뉴스저작물의이용비율이높음을의미하는것으로볼수있겠다. 뉴스저작물서비스이용기관규모 ( 종사자수 ) 가클수록 언론사별뉴스콘텐츠 ( 뉴스저작물 ), 외주뉴스스크랩, 통신기사서비스, 자체인터넷검색 등신문구독이외의뉴스저작물이용비율이높은것으로조사되었다. 한편, 홍보 공보담당자수가많을수록 언론사별뉴스콘텐츠 ( 뉴스저작물 ), 외주뉴스스크랩, 통신기사서비스 이용비율이높았으나, 홍보 공보담당자수가 3인이하인기관의경우 종이신문 구독을제외한여타뉴스저작물이용빈도가타기관에비해낮은가운데, 자체인터넷검색 의비율이다른기관에비해상대적으로높게나타났다. 이러한결과는홍보 공보의중요성을상대적으로낮게인식하는기관에서뉴스저작물의이용률이낮은것을보여주는것이다. 2) 구독종이신문및이용 디지털뉴스서비스 (1) 구독종이신문 ( 전국종합지및경제지 ) 디지털뉴스서비스인 뉴스코리아 이용고객중전국종합지를구독하고있는 기관중 90% 이상이구독하고있는신문은경향신문, 동아일보, 중앙일보, 조선일보 등이며, 경제지는매일경제의구독률이가장높았다 < 표 13 참조 >.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73

74 < 표 13> 응답기관별구독종이신문 ( 단위 :%, 복수응답, 사례수 : 신문유형별총구독기관수 ) 전국종합지 경제지 구분 전체 국가기관 정부 /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기관 민간기업 기타 ( 대학등 ) 사례수 ) 경향신문 ) 국민일보 ) 서울신문 ) 동아일보 ) 문화일보 ) 세계일보 ) 조선일보 ) 중앙일보 ) 한겨레 ) 한국일보 ) 내일신문 ) 아시아투데이 사례수 ) 매일경제 ) 한국경제 ) 서울경제 ) 헤럴드경제 ) 파이낸셜뉴스 ) 머니투데이 ) 아시아경제 ) 건설경제 ) 이투데이 ) 아주경제 ) 디지털타임스 (2) 이용 디지털뉴스서비스 디지털뉴스서비스인 뉴스코리아 고객들이이용중인뉴스서비스신문을살펴보면, 종이신문과마찬가지로전국종합지는경향신문, 동아일보, 중앙일보, 조선일보의이용률이 90% 를넘고있으며, 경제지는매일경제의이용률이가장높았다 < 표 14 참조 >. 74

75 < 표 14> 응답기관별이용 디지털뉴스서비스 ( 단위 :%, 복수응답, 사례수 : 신문유형별총이용기관수 ) 전국종합지 경제지 구분 전체 국가기관 정부 /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기관 민간기업 기타 ( 대학등 ) 사례수 ) 경향신문 ) 국민일보 ) 서울신문 ) 동아일보 ) 문화일보 ) 세계일보 ) 조선일보 ) 중앙일보 ) 한겨레 ) 한국일보 ) 내일신문 ) 아시아투데이 사례수 ) 매일경제 ) 한국경제 ) 서울경제 ) 헤럴드경제 ) 파이낸셜뉴스 ) 머니투데이 ) 아시아경제 ) 건설경제 ) 이투데이 ) 아주경제 ) 디지털타임스 (3) 구독 이용종이신문및 디지털뉴스서비스 종수 현재구독 이용하고있는종이신문및디지털뉴스서비스종수를살펴보면, 종이신문의경우평균 종의신문을구독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 표 15 참조 >. 기관유형별로는정부 공공기관이 종으로가장많았고, 그다음은국가기관이 종, 민간기업 종,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단체 종등으로나타났다. 종이신문구독종수에대한표준편차가정부 공공기관에서가장크다는점에서다른기관에비해정부 공공기관의특성에따라서구독종수의분포가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75

76 다양한것으로볼수있다. 기관유형별구독종이신문종수에대해일원배치분산분석 (One-way ANOVA) 을통한통계검증결과는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를보이고 있다.(F=3.948 df=4,229 p<0.01) < 표 15> 구독 이용종이신문및 디지털뉴스서비스 종수 ( 단위 : 종 ) 기관유형별 구분 종이신문 사례수평균최대종수 최소종수 표준편차 디지털뉴스서비스 사례수평균최대종수 최소종수 표준편차 전체 국가기관 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 민간기업 기타 ( 대학등 ) 통계량 F=3.948 df=4,229 p<0.01 F=2.750 df=4,198 p<0.05 통계량 : 일원배치분산분석 (One-way ANOVA) 에따른통계검증결과 디지털뉴스서비스인 뉴스코리아 를이용하고있는고객 (B2G, B2B) 의이용종수는평균 종으로구독종이신문과큰차이를보이지않았다. 기관유형별로는국가기관이 종으로가장많았으며, 그다음은정부 공공기관이 종으로나타나국가기관과큰차이를보이지는않았다 < 표 15 참조 >. 또한,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기관 (17.04 종 ) 과민간기업 (17.82 종 ) 간에도이용종수에큰차이를보이지않았다. 기관유형별구독종수에대한 ANOVA 분석결과는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를보이고있다.(F=2.750 df=4,198 p<0.05) 한편, 정부 공공기관의경우다른기관에비해표준편차 (10.71) 가높다는점은정부 공공기관의경우기관특성에따라구독종수가상대적으로다양하게분포하고있음을의미한다. 76

77 (4)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후종이신문중단여부 디지털뉴스서비스인 뉴스코리아 이용이후종이신문을하나라도중단한고객의 비율은 10.7% 이었으며, 89.3% 는종이신문을중단하지않은것으로나타났다. < 그림 4>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후종이신문중단여부 응답기관특성별로종이신문중단경험은정부산하기관 / 비영리기관에서 13.0% 로가장높고, 민간기업에서 5.8% 로가장낮았으나카이제곱검증결과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는나타나지않았다. 이밖의응답기관특성에따라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를보이지않았다.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77

78 < 표 16> 응답기관특성별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후종이신문중단여부 구분사례수없다있다통계량 ( 단위 :%) 기관유형별 기관규모별 ( 종사자수 )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 홍보담당여부별 전체 국가기관 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 민간기업 기타 ( 대학등 ) 명이하 명이하 명이하 명이상 명이하 명 명 명이상 서울시 광역시 광역도 홍보담당아님 홍보담당 n.s. n.s. n.s. n.s. 통계량 : 카이제곱검증결과 - n.s. : non-significance, * p < 0.05, ** p < 0.01, *** p < 디지털뉴스서비스인 뉴스코리아 이용이후종이신문중단했다는고객 (n=27) 중구체적인구독신문명혹은신문종수를밝힌고객 (n=10) 의구독중단신문종수는평균 13종이었으며, 이들은최소 1종에서최대 35종의신문구독을중단한것으로나타났다. 구독신문중단종수의표준편차는 로분석되었다. 위의종이신문구독중단여부에서 하나라도중단했다 라는비율이전체응답자의 10.7% 에머문다는점에서볼때, 단체고객 (B2G, B2B) 의디지털뉴스저작물이용이활성화되더라도초기에는종이신문의구독중단범위가그다지크지않을것으로예측된다. 78

79 3) 종이신문및 디지털뉴스서비스 의업무관련활용형태 업무와관련하여종이신문및 디지털뉴스서비스 의내용을어떻게활용하고있는지를모두응답하도록조사한결과, 종이신문의경우전체응답자의절반에가까운 48.1% 가 특별히업무에활용하지않는다 / 무응답 으로응답했다. 구체적인활용형태별로는전체응답자의 40.0% 가 내부보고용 / 업무용기사스크랩 에종이신문을활용하고있으며, 여타의활용빈도는비교적낮은것으로나타났다. < 그림 5> 종이신문및 디지털뉴스서비스 의업무관련활용행태 디지털뉴스서비스 의경우, 76.6% 가 내부보고용 / 업무용기사스크랩 을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으며, 그다음으로는 45.8% 가 기관내부전산망공유 에활용하고있고, 이메일발송 (28.1%), 홈페이지에해당신문사홈페이지링크 (20.7%), 홈페이지에기사전문게재 (19.3%) 등의순으로나타났다. 한편, 18.0% 가특별히업무에활용하지않는다거나응답을거부한것으로나타났다 < 그림 5 참조 >. 이러한결과로볼때, 종이신문에비해활용편리성이높은디지털뉴스서비스를내부보고및홍보활동등에적극적으로활용하는경향이매우높은것으로볼수있겠다.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79

80 종이신문의업무관련행태를응답기관특성별로살펴보면, 기관유형별로는국가기관의경우활용안함 / 무응답이 76.0% 로매우높았으며, 내부보고용 / 업무용기사스크랩 (20.0%) 이외에는거의활용하지않는것으로조사되었다. 한편, 다른기관에서도역시 내부보고용 / 업무용기사스크랩 비율이가장높았으며, 정부산하기관 비영리기관에서는 기관내부전산망공유 (12.7%) 에활용한다는응답이상대적으로높았다. 민간기업은 보고서 / 홍보물 / 브로슈어등의제작에활용 (8.5%) 하는비율이상대적으로높게조사되었다 < 표 17 참조 >. 기관규모별로는규모가작은기관에서 홈페이지에해당신문사홈페이지링크, 보고서 / 홍보물 / 브로슈어등제작에활용 하는비율이상대적으로높았다. 홍보 공보담당자수별로는 3명이하의기관에서 보고서 / 홍보물 / 브로슈어등제작에활용 (11.5%) 하는비율이상대적으로높게나타났으며, 11명이상의담당자가있는기관에서 기관내부전산망공유 (15.6%), 홈페이지에해당신문사홈페이지링크 (11.1%) 등의비율이상대적으로높았다. 전반적으로종이신문을업무에활용하는경향은조직규모가적고, 홍보 공보담당자수가적은기관에서상대적으로높게나타났다. 80

81 < 표 17> 응답기관특성별종이신문의업무관련활용행태 기관유형별 기관규모별 ( 종사자수 )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 홍보담당여부별 구분 사례수 내부보고용 / 업무용기사스크랩 기관내부전산망공유 홈페이지에기사전문게재 홈페이지에해당신문사홈페이지링크 주요기사내용요약홈페이지게재 이메일발송 블로그 / 카페 / SNS/ 트위터등전송 / 게재 ( 단위 :%( 복수응답 )) 보고서 / 홍보물 / 브로슈어등제작에활용 전체 기타 활용안함 / 무응답 국가기관 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 민간기업 기타 ( 대학등 ) 명이하 명이하 명이하 명이상 명이하 명 명 명이상 서울시 광역시 광역도 홍보담당아님 홍보담당 디지털뉴스서비스 의업무관련행태를응답기관특성별로살펴보면, 기관유형별로는국가기관에서 내부보고용 / 업무용기사스크랩 (96.0%) 으로활용하는비율이높고, 정부 공공기관에서 활용하지않는다 는비율이 28.0% 로상대적으로높게나타났다. 민간기업의경우 홈페이지에해당신문사홈페이지링크 (35.6%) 하는것과 보고서 / 홍보물 / 브로슈어등제작에활용 (20.3%) 하는비율이상대적으로높았다 < 표 18 참조 >. 기관규모별로는기관규모가작을수록 홈페이지에기사전문게재, 홈페이지에해당신문사홈페이지링크, 이메일발송보고서 / 홍보물 / 브로슈어등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81

82 제작에활용 하는비율이상대적으로높았다. 이것은기관규모가작을수록종이신문역시업무활용율이높은것과비교해볼때, 기관규모가작을수록종이신문, 디지털뉴스서비스등을홍보 공보업무에적극적으로활용하는노력을하고있음을알수있다. 기관유형별 기관규모별 ( 종사자수 )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 홍보담당여부별 구분 < 표 18> 응답기관특성별 디지털뉴스서비스 의업무관련활용행태 사례수 내부보고용 / 업무용기사스크랩 기관내부전산망공유 홈페이지에기사전문게재 홈페이지에해당신문사홈페이지링크 주요기사내용요약홈페이지게재 이메일발송 블로그 / 카페 / SNS/ 트위터등전송 / 게재 ( 단위 :%( 복수응답 )) 보고서 / 홍보물 / 브로슈어등제작에활용 전체 국가기관 기타 활용안함 / 무응답 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 민간기업 기타 ( 대학등 ) 명이하 명이하 명이하 명이상 명이하 명 명 명이상 서울시 광역시 광역도 홍보담당아님 홍보담당 ) 종이신문및디지털뉴스저작물의업무관련스크랩실태 디지털뉴스서비스를이용하는기관의신문 ( 디지털뉴스저작물 ) 의스크랩 82

83 업무방식을조사한결과, 기관내에서담당자가전자스크랩 하고있다는응답이 86.2% 로가장높은비중을차지하였으며, 그다음으로는 기관내에서담당자가수작업 (13.0%), 외주홍보대행사에서전자스크랩 (8.2%) 의순으로나타났다. 이것은디지털뉴스서비스를이용하는기관의대다수가제공되는서비스를이용하여스크랩하고있음을의미한다 < 그림 6 참조 >. < 그림 6> 종이신문및디지털뉴스저작물의업무관련스크랩실태 응답기관특성별로살펴보면, 기관유형별로는이용하고있는서비스를이용하여 기관내에서담당자가전자스크랩 한다는응답은 정부 공공기관에서 92.0% 로특히높았으며, 그다음은기타기관 (91.7%), 국가기관 (84.0%) 의순이었다. 기관내에서담당자가수작업 한다는기관은정부산하기관 비영리기관 (19.2%) 이다른기관에비해높았다 < 표 19 참조 >. 외주홍보대행사에서전자스크랩 한다는기관은국가기관 (16.0%) 이다른기관에비해상대적으로높았다. 디지털뉴스서비스를받는대다수기관은전자스크랩을하고있는가운데일부기관은직접수작업을하고있으며, 일부기관에서는자체스크랩뿐만아니라외주홍보대행사를병행하여활용하는것으로나타났다.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83

84 기관유형별 기관규모별 ( 종사자수 )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 홍보담당여부별 < 표 19> 응답기관특성별종이신문및디지털뉴스저작물의업무관련스크랩실태 구분 사례수 기관내에서담당자가수작업 기관내에서담당자가전자스크랩 외주홍보대행사에서수작업 외주홍보대행사에서전자스크랩 ( 단위 :%( 복수응답 )) 기타 하지않음 전체 국가기관 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 민간기업 기타 ( 대학등 ) 명이하 명이하 명이하 명이상 명이하 명 명 명이상 서울시 광역시 광역도 홍보담당아님 홍보담당 홍보 공보담당자수별로는담당자수가적을수록기관내에서담당자가전자스크랩하는비중이높았으며, 담당자가많을수록기관내에서담당자가수작업하는비율이높게나타났다. 또한홍보 공보담당자가 11명이상의대형기관이 외주홍보대행사에서전자스크랩 하는비율이상대적으로높았다. 84

85 5) 종이신문및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정도 디지털뉴스서비스담당자가종이신문과 디지털뉴스서비스 를 1주일에얼마나보는지를조사한결과, 종이신문은일주일에 4.01일구독하고있으며, 디지털뉴스서비스는 4.69일이용하여종이신문보다디지털뉴스서비스를더자주이용하는것으로나타났다 < 그림 7 참조 >. < 그림 7> 종이신문및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일수 (1 주일 ) 구체적으로종이신문을일주일에 6일이상보는경우가 23.4%, 5일보는경우가 43.3% 로조사되어전체응답자의 2/3인 66.7% 가 5일이상구독하는것으로나타났다. 디지털뉴스서비스의경우, 6일이상이용하는사람이 29.5% 였으며, 53.1% 가일주일에 5일정도이용하는것으로조사되어 82.6% 가 5일이상이용하는 Heavy User인것으로나타났다. 이것은응답자의 10명중 8명이상이주말을제외한근무일에매일같이디지털뉴스서비스를이용하고있음을의미한다. 한편, 응답기관특성별로는종이신문, 디지털뉴스서비스모두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가없었는데, 이것은모든집단에서종이신문및디지털뉴스서비스의이용일수가비슷함을의미한다 < 표 20 참조 >.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85

86 < 표 20> 응답기관특성별종이신문및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일수 (1 주일 ) ( 단위 : 일 ) 종이신문 디지털뉴스서비스 구분 사례수평균최대값최소값 표준편차 사례수평균최대값최소값 표준편차 기관유형별 기관규모별 ( 종사자수 )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 홍보담당여부별 전체 국가기관 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 민간기업 기타 ( 대학등 ) 통계량 n.s. n.s. 100 명이하 명이하 명이하 명이상 통계량 n.s. n.s. 3 명이하 명 명 명이상 통계량 n.s. n.s. 서울시 광역시 광역도 F=6.397 df=2,194 p<0.01 홍보담당아님 홍보담당 n.s. 통계량 n.s. n.s. n.s. : non-significance, * p < 0.05, ** p < 0.01, *** p <

87 기관에서종이신문을구독하는응답자들은신문을한번볼때, 평균 분읽는것으로분석되어직장에서매일한시간이상종이신문을보고있는것으로나타났으며, 디지털뉴스서비스이용은 91.35분으로매일 1시간반이상을이용하는것으로나타났다. 응답기관특성별로는디지털뉴스서비스의이용시간에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가없으며, 응답자개인특성으로홍보담당자가아닌사람 (176.96분 ) 이홍보담당자 (68.55분) 보다많이이용하는것으로조사되었다 < 표 21 참조 >. 기관유형별 기관규모별 ( 종사자수 )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 홍보담당여부별 < 표 21> 응답기관특성별종이신문및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시간 (1 회이용시 ) 구분 종이신문 사례수평균최대값최소값 표준편차 디지털뉴스서비스 사례수평균최대값최소값 전체 국가기관 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 민간기업 기타 ( 대학등 ) 통계량 n.s. n.s. 100명이하 명이하 명이하 명이상 통계량 F=3.388 df=3,160 p<0.05 n.s. 3명이하 명 명 명이상 통계량 n.s. n.s. 서울시 광역시 광역도 통계량 n.s. n.s. 홍보담당아님 홍보담당 통계량 n.s. t=9.786 df=227 p < n.s. : non-significance, * p < 0.05, ** p < 0.01, *** p < ( 단위 : 분 ) 표준편차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87

88 6) 디지털뉴스서비스 인지경로 디지털뉴스서비스인한국언론진흥재단의 뉴스코리아 를어떻게알게되었는가에대해응답자의절반정도인 48.6% 가 서비스대행사업자의홍보 / 광고 / 영업을통해서 알게된것으로조사되었으며, 다음으로는 동종업계종사자 / 지인등을통해서 (30.9%), 언론보도 (22.0%), 언론진흥재단공문을통해서 (15.4%) 의순으로나타났다. 이처럼디지털뉴스서비스이용자들이뉴스콘텐츠제공자 ( 언론사 ) 및뉴스저작권운영대행기관 ( 문화체육관광부, 언론진흥재단 ) 보다는서비스대행사업자의광고및영업을통해인지하는비율이높다는결과를통해향후뉴스저작권을관리하고있는공공영역에서의보다적극적인홍보노력이필요함을알수있다. < 그림 8> 디지털뉴스서비스 인지경로 응답기관별로디지털뉴스서비스인지경로를살펴보면, 국가기관의경우문화체육관광부공문, 한국언론진흥재단공문 ( 각각 28.0%), 서비스대행사업자의홍보 / 광고 / 영업등을통해서 (32.0%) 등고르게분포되어있다. 그러나정부 공공기관및정부산하기관 비영리단체의경우 서비스대행사업자의홍보 / 광고 / 영업등을통해서 ( 각각 53.7%, 52.7%) 가가장큰비중을차지하고 88

89 있다. 민간기업은 언론보도를통해서 (45.3%) 인지하게되었다는응답이 가장높게나타났다 < 표 22 참조 >. < 표 22> 응답기관특성별 디지털뉴스서비스 인지경로 ( 단위 :%( 복수응답 )) 구분 사례수 언론보도를통해서 문화체육관광부의공문을통해서 한국언론진흥재단의공문을통해서 서비스대행사업자의홍보 / 광고 / 영업을통해서 동종업계종사자 / 지인등을통해서 기타 전체 기관유형별 국가기관 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 민간기업 기타 ( 대학등 ) 기관규모별 ( 종사자수 )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 홍보담당여부별 100명이하 명이하 명이하 명이상 명이하 명 명 명이상 서울시 광역시 광역도 홍보담당아님 홍보담당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89

90 이러한결과를통해국가기관의경우문화체육관광부및한국언론진흥재단등뉴스저작권관리주체에서적극적인홍보를하고있으나여타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기관, 민간기업의경우서비스대행사의홍보및광고영업이주된인지경로가되고있음을알수있다. 따라서디지털뉴스서비스가경제적목적뿐만아니라뉴스저작권보호차원에서이루어져야한다는점에서볼때, 뉴스저작권관리주체의보다적극적인홍보활동이필요하다고할수있겠다. 이밖에도기관규모별로는기관규모가클수록언론진행재단의공문을통해알게되었다는응답이상대적으로높았으며, 101~500 명이하의기관에서는 동종업계종사자 / 지인등을통해서 (49.1%) 알게되었다는응답이가장높게나타났다. 홍보 공보담당자의수가많을수록문화체육관광부, 언론진흥재단의공문을통해서알게되었다는응답이상대적으로높았다. 한편, 홍보담당자여부별로는홍보담당자는 동종업계종사자 / 지인등을통해서 (35.7%) 알게되었다는응답이높은반면, 홍보비담당자의경우 언론보도를통해서 (40.7%) 알게되었다는응답이상대적으로높았다. 7)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계기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계기에대해복수응답을받은결과응답자의대다수인 79.9% 가 종이신문보다편리 하다는점을지적하고있고, 그다음은 기관 / 업무관련뉴스콘텐츠의검색이용이해서 (55.6%), 보다많은종류의신문을볼수있어서, 뉴스저작물 ( 뉴스콘텐츠 ) 의내부공유가용이해서 ( 각각 30.9%), 디지털뉴스서비스의활용을위한비용지출이저렴해서 (24.7%) 의순으로나타났다 < 그림 9 참조 >. 90

91 < 그림 9>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계기 디지털뉴스서비스 검색의편리성, 콘텐츠의활용등이종이신문에비해편리한주요이용이유로작용한것으로볼수있으며, 종이신문보다편리하게업무에활용할수있다는점에서긍정적으로인식하고있는것이라할수있겠다. 응답기관특성별로는살펴보면, 기관유형별로는국가기관의경우 종이신문보다편리 (84.0%), 기관 / 업무관련뉴스콘텐츠의검색이용이해서 (64.0%), 뉴스저작물 ( 뉴스콘텐츠 ) 의내부공유가용이해서 (56.0%) 가보다높게나타났으며,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기관에서는 보다많은종류의신문을볼수있어서 (40.5%) 가상대적으로높게나타났다. 기관규모별로는 100명이하기관에서 서비스활용을위한비용지출이저렴해서 (39.1%) 라는응답이상대적으로높았으며, 1001 명이상기관에서는 뉴스저작물 ( 뉴스콘텐츠 ) 의내부공유가용이해서 (41.4%) 라는응답이상대적으로높았다 < 표 23 참조 >. 이러한결과는기관의규모에따라디지털뉴스서비스를이용하는이유에약간의차이가있음을보여주는것인데, 대규모기관의경우업무관련정보의내부공유편리성등에서상대적으로높은인식을하고있는것으로볼수있으며, 규모가작은기관에서는경제성에무게를두는비중이상대적으로높은것으로해석된다.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91

92 < 표 23> 응답기관특성별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계기 기관유형별 기관규모별 ( 종사자수 )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 홍보담당여부별 구분사례수종이신문보다편리해서 서비스활용을위한비용지출이저렴해서 보다많은종류의신문을볼수있어서 기관 / 업무관련뉴스콘텐츠의검색이용이해서 뉴스저작물 ( 뉴스콘텐츠 ) 의내부공유가용이해서 뉴스저작물 ( 뉴스콘텐츠 ) 대외발송이용이해서 ( 단위 :%, 복수응답 ) 기관의홍보기사발송이용이해서 전체 국가기관 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 민간기업 기타 ( 대학등 ) 명이하 명이하 명이하 명이상 명이하 명 명 명이상 서울시 광역시 광역도 홍보담당아님 홍보담당 기타 한편응답자가홍보담당자 (85.1%) 인경우, 비담당자 (63.3%) 에비해종이신문보가편리하다는점을인식하는비율이높으며, 비담당자 (46.7%) 는홍보담당자 (18.5%) 에비해 서비스활용을위한비용지출이저렴해서 를지적하는비율이높았다. 기관 / 업무관련뉴스콘텐츠의검색이용이해서 라는지적역시홍보담당자 (62.1%) 가비담당자 (31.7%) 보다두배가량높았다. 92

93 8) 디지털뉴스서비스 구매행태 디지털뉴스서비스를구매하는방법은 기관에서일괄구매후배포하여사용자가이용 한것이 47.9% 로가장많았으며, 27.2% 는 업무담당자개인별로구매활용 ( 기관에서비용지불 ), 20.6% 는 부서별로구매하여부서내에서활용 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1.6% 의응답자는 업무담당자개인별로개인비용으로구매활용 한다는응답을하였다 < 그림 10 참조 >. < 그림 10> 디지털뉴스서비스 구매행태 응답기관특성별로살펴보면, 기관유형로는국가기관의경우 기관에서일괄구매후배포 한다는응답이 80.0% 로특히높았으며, 정부산하기관 비영리기관의경우 업무담당자개인별로구매활용 ( 기관에서비용지불 ) 한다는응답이 41.9% 로가장높았다. 정부 공공기관은 부서별로구매하여부서내에서활용 (24.2%) 이다른기관에비해상대적으로높았으며, 민간기업은 업무담당자개인별로개인비용으로구매활용 (5.8%) 한다는응답도있었다 < 표 24 참조 >.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93

94 < 표 24> 응답기관특성별 디지털뉴스서비스 구매행태 ( 단위 :%) 기관유형별 기관규모별 ( 종사자수 )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 홍보담당여부별 구분 사례수 기관에서일괄구매후배포 부서별로구매하여부서내에서활용 업무담당자개인별로구매활용 ( 기관에서비용지불 ) 업무담당자개인별로개인비용으로구매활용 전체 기타 국가기관 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 민간기업 기타 ( 대학등 ) 명이하 명이하 명이하 명이상 명이하 명 명 명이상 서울시 광역시 광역도 홍보담당아님 홍보담당 통계량 ²= df=16 p<0.01 n.s. ²= df=12 p<0.05 n.s. n.s. n.s. : non-significance, * p < 0.05, ** p < 0.01, *** p < 홍보 공보담당자수별로는담당자가많을수록 기관에서일괄구매후배포 한다는응답이높은경향을보였으며, 부서별로구매하여부서내에서활용 한다는응답은 3명이하 (33.3%) 의담당자가활동하는기관에서상대적으로높았다. 이밖의기관규모, 기관소재지, 응답자의홍보담당여부별로는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를보이지않았다. 94

95 3.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정도및평가분석 1) 디지털뉴스서비스 제공서비스별이용정도및만족도 디지털뉴스서비스 인한국언론진흥재단의 뉴스코리아 에서제공하는뉴스콘텐츠서비스뿐만아니라서비스대행사별로제공하는부가서비스인 PR서비스에대해서뉴스콘텐츠이용행태 ( 뉴스콘텐츠를어떤방식으로보는가 ), 뉴스콘텐츠활용방법, PR 서비스활용방법등세가지영역으로구분해구체적인서비스내용에대해서이용정도와만족도를조사하였다. 서비스이용정도는각각의서비스및서비스이용방식에대해 매우자주이용한다, 가끔이용한다, 별로이용안한다, 전혀이용안한다 의 4점척도로조사하였다. 만족도는각각의서비스별로전혀이용안한다는사람을제외하고조금이라도이용경험이있는 디지털뉴스서비스 에대해서 매우만족한다 에서 매우불만족이다 의 5점척도로평가하였다. (1) 뉴스콘텐츠이용행태별이용정도및만족도 뉴스콘텐츠를어떤방식으로보는가에대해관심뉴스를검색하는것에대해 매우자주이용 한다는응답이 65.1% 로가장높았으며, 지면별뉴스검색 (49.4%) 과 일반기사검색 (48.0%) 을매우자주이용한다는응답은비슷한수준이었다. 뉴스콘텐츠별이용정도를 4점척도로살펴보면, 관심뉴스검색 이 3.50 점으로가장높았으며, 지면별뉴스검색 (3.34 점 ) 과 일반기사검색 (3.32 점 ) 은비슷한수준이었다. 이것은디지털뉴스서비스이용자들이가장많이이용하는뉴스콘텐츠이용방식은자신의업무등과관련된뉴스를집중적으로검색하는것이라할수있겠다.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95

96 < 표 25> 뉴스콘텐츠이용행태별이용정도및만족도 유형 사례수 매우자주이용 이용정도 가끔이용 별로이용안한다 전혀이용안한다 사례수 매우만족 대체로만족 만족도 보통대체로불만족 ( 단위 :%) 1) 관심뉴스검색 ) 지면별뉴스검색 ) 일반기사검색 매우불만족 < 그림 11> 뉴스콘텐츠이용행태별이용정도및만족도 이용하고있는뉴스콘텐츠이용행태별로만족도를조사한결과전반적으로모든서비스에대해매우높은만족도를보이고있는데, 관심뉴스검색 은 매우만족 (46.3%), 대체로만족 (43.3%) 등 89.6% 가만족한다는평가를내리고있다. 지면별뉴스검색 의경우 87.5% 가만족하였고, 일반기사검색 의만족도도 87.5% 였다. 이러한만족도를 5점척도로환산해보면, 관심뉴스검색 이 4.35점으로가장높고, 지면별뉴스검색 (4.27점), 일반기사검색 (4.19점) 의순으로커다란차이없이세가지모두매우높게평가되고있음을알수있다. 한편, 뉴스콘텐츠이용행태별이용정도및만족도를응답기관특성별로 96

97 분석해보았다. 응답기관특성별차이에대한통계적검증을위해 one-way ANOVA 및 t-test 검증을실시했다. 구체적인뉴스콘텐츠이용행태별로는 관심뉴스검색 의경우이용정도는기관규모및홍보 공보담당자수별로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가있는것으로나타났다. 구체적으로기관규모가클수록 관심뉴스검색 이용정도가높았으며, 홍보 공보담당자수별로는 4~5명에서 3.65점으로가장높은이용도를보였다 < 표 26 참조 >. 관심뉴스검색 의이용에따른만족도는응답기관특성별로별다른차이를보이지않았다. 지면별뉴스검색 의경우이용정도는기관규모가클수록이용정도가높은것으로나타났으며, 홍보 공보담당자수별로는 11명이상 (3.61 점 ) 에서가장높은이용도를보였다. 기관유형별, 기관소재지별, 홍보담당여부별로는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를보이지않았다. 지면별뉴스검색 의이용에따른만족도는기관규모별을제외한모든여타변인에서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가없었다. 기관규모별로는 501~1000 명이하 (4.47 점 ) 에서가장높았고, 100명이하 (3.98 점 ) 에서가장낮은만족도를나타냈다. 일반기사검색 의경우이용정도및만족도모두응답기관특성별로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를보이지않았다.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97

98 기관유형별 기관규모별 ( 종사자수 )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 홍보담당여부별 구분 < 표 26> 응답기관특성별뉴스콘텐츠이용행태별이용정도및만족도 관심뉴스검색 이용정도 (4 점척도 ) 만족도 (5 점척도 ) 지면별뉴스검색 일반기사검색 관심뉴스검색 지면별뉴스검색 ( 단위 : 점 ( 평균 )) 일반기사검색 전체 국가기관 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 민간기업 기타 ( 대학등 ) 통계량 n.s. n.s. n.s. n.s. n.s. n.s. 100 명이하 명이하 명이하 명이상 통계량 F=2.834* F=3.312* n.s. n.s. F=4.792** n.s. 3 명이하 명 명 명이상 통계량 F=3.683* F=5.356*** n.s. n.s. n.s. n.s. 서울시 광역시 광역도 통계량 n.s. n.s. n.s. n.s. n.s. n.s. 홍보담당아님 홍보담당 통계량 n.s. n.s. n.s. n.s. n.s. n.s. n.s. : non-significance, * p < 0.05, ** p < 0.01, *** p < (2) 뉴스콘텐츠활용방법별이용정도및만족도 뉴스콘텐츠활용방법별로는 내부보고용 / 업무용기사스크랩 을매우자주이용한다는응답이 81.2% 로가장높은활용률을보였으며, 그다음은 기관내부전산망공유 를매우자주이용한다는응답이 50.7% 로절반을넘었다 < 표 27 참조 >. 98

99 < 표 27> 뉴스콘텐츠활용방법별이용정도및만족도 ( 단위 :%) 유형 1) 내부보고용 / 업무용기사스크랩 사례수 이용정도 (4 점척도 ) 만족도 (5 점척도 ) 매우자주이용 가끔이용 별로이용안한다 전혀이용안한다 사례수 매우만족 대체로만족 보통대체로불만족 매우불만족 ) 기관내부전산망공유 ) 홈페이지에기사전문게재 ) 홈페이지에해당신문사홈페이지링크 5) 기사의주요내용을요약해홈페이지에게재 ) 이메일발송 ) 블로그 / 카페 /SNS/ 트위터등전송 / 게재 8) 보고서 / 홍보물 / 브로슈어등인쇄물제작에활용 뉴스콘텐츠활용방법별이용정도를 4점척도의평균으로살펴보면, 매우자주이용한다는응답이높은 내부보고용 / 업무용기사스크랩 (3.73점), 기관내부전산망공유 (3.07 점 ) 등은 3점이상의이용도를보이고있으며, 여타서비스에대해서는 2점대의활용률을보이고있다. 다만, 블로그 / 카페 /SNS/ 트위터등전송 / 게재 는 1.88 점으로가장낮은이용도를보였다. 실제로 블로그 / 카페 /SNS/ 트위터등전송 / 게재 를 전혀이용하지않는다 는응답이 56.7% 에이르고, 이용한다 는응답은 31.3% 로다른서비스에비해이용정도가낮았는데이는블로그나카페등의운영에참여하는사람의비율이상대적으로적은데서기인한것으로보인다. 뉴스콘텐츠활용방법별만족도를살펴보면, 이용도가가장높은 내부보고용 / 업무용기사스크랩 이 4.34 점으로가장높은만족도롤보이고있고그다음은 기관내부전산망공유 (4.15 점 ) 가 4점대의높은평가를나타냈다. 이밖에도이용률이상대적으로낮은 블로그 / 카페 /SNS/ 트위터등전송 / 게재 (3.83 점 ),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99

100 보고서 / 홍보물 / 브로슈어등인쇄물제작에활용 (3.88 점 ) 등에대해서도비교 적높은만족도를보이고있다. 이러한결과를통해볼때, 이용률이높은 서비스는만족도역시높다는점을알수있다 < 그림 12 참조 >. < 그림 12> 뉴스콘텐츠활용방법별이용정도및만족도 뉴스콘텐츠활용방법별이용정도및만족도에대한응답기관별통계적차이검증을위해실시한 one-way ANOVA 및 t-test 검증결과를살펴보면다음과같다. 내부보고용 / 업무용기사스크랩 의이용정도는응답기관특성별로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가없었다 < 표 28 참조 >. 만족도의경우, 기관규모별로 501~1000 명이하에서 4.58 점으로가장높은평가를하였다. 홍보담당여부별로는홍보담당자 (4.40 점 ) 의만족도가홍보비담당자 (4.16 점 ) 에비해높았다 < 표 29 참조 >. 기관내부전산망공유 의이용정도는기관유형별로는국가기관 (3.96 점 ) 에서가장높은이용도를보였으며, 민간기업 (2.81 점 ) 에서가장낮았다. 기관규모가클수록, 홍보 공보담당자의수가많을수록이용도가높았으며, 홍보담당자 (2.98 점 ) 보다홍보비담당자 (3.36 점 ) 가더많이이용하는것으로나타났다 < 표 28 참조 >. 만족도의경우, 모든응답기관특성별로통계적으로유의 100

101 미한차이를보이지않았다 < 표 29 참조 >. 기관유형별 기관규모별 ( 종사자수 )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 홍보담당여부별 구분 < 표 28> 응답기관특성별뉴스콘텐츠활용방법별이용정도 내부보고용 / 업무용기사스크랩 기관내부홈페이지에기사전산망공유전문게재 홈페이지에해당신문사홈페이지링크 기사의주요내용요약해홈페이지에게재 이메일발송 ( 단위 :4 점만점평균 ) 블로그 / 카페 / 보고서 / 홍보물 / 브 SNS/ 트위터로슈어등인쇄물등전송 / 게재제작에활용 전체 국가기관 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 민간기업 기타 ( 대학등 ) 통계량 n.s. F=4.535** F=6.449*** F=6.055*** F=5.099*** F=3.742** F=6.218*** F=4.833*** 100명이하 명이하 명이하 명이상 통계량 n.s. F=3.859** n.s. n.s. F=2.903* F=4.210** F=2.891* n.s. 3명이하 명 명 명이상 통계량 n.s F=3.399* n.s. F=3.772* F=3.396* F=5.306** F=2.975* F=4.629** 서울시 광역시 광역도 통계량 n.s. n.s. n.s. n.s. n.s. F=3.235* n.s. n.s. 홍보담당아님 홍보담당 통계량 n.s t=2.212* t=8.059*** t=6.479*8* t=8.928*** t=6.993*** t=8.604*** t=7.328*** n.s. : non-significance, * p < 0.05, ** p < 0.01, *** p < 홈페이지에기사전문게재 의이용정도는기관유형별국가기관 (1.00 점 ) 에서가장낮은이용도를보였으며, 민간기업 (2.64 점 ) 에서가장높은이용도를보였다. 기관규모, 홍보 공보담당자수등에의해서는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를보이지않았다. 그러나홍보담당자 (1.76 점 ) 보다홍보비담당자 (3.11 점 ) 가더많이이용하는것으로나타났다 < 표 28 참조 >. 만족도의경우, 모든응답기관특성별로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를보이지않았다 < 표 29 참조 >.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01

102 < 표 29> 응답기관특성별뉴스콘텐츠활용방법별만족도 기관유형별 기관규모별 ( 종사자수 )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 홍보담당여부별 구분 내부보고용 / 업무용기사스크랩 기관내부전산망공유 홈페이지에기사전문게재 홈페이지에해당신문사홈페이지링크 기사의주요내용요약해홈페이지에게재 이메일발송 ( 단위 :5 점만점평균 ) 블로그 / 카페 / SNS/ 트위터등전송 / 게재 보고서 / 홍보물 / 브로슈어등인쇄물제작에활용 전체 국가기관 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 민간기업 기타 ( 대학등 ) 통계량 n.s. n.s. n.s. n.s. F=3.000* n.s. F=2.744* n.s. 100명이하 명이하 명이하 명이상 통계량 F=3.128* n.s. n.s. n.s. n.s. n.s. n.s. n.s. 3명이하 명 명 명이상 통계량 n.s. n.s. n.s. n.s. n.s. n.s. n.s. n.s. 서울시 광역시 광역도 통계량 n.s. n.s. n.s. n.s. n.s. n.s. n.s. n.s. 홍보담당아님 홍보담당 통계량 t=-2.171* n.s. n.s. t=2.563* t=2.735** n.s. t=2.721** n.s n.s. : non-significance, * p < 0.05, ** p < 0.01, *** p < 기관유형별 홈페이지에해당신문사홈페이지링크 의이용정도는국가기관 (1.17점) 에서가장낮은이용도를보였으며, 민간기업 (2.48점) 과대학등기타기관 (2.89 점 ) 에서가장높은이용도를보였다. 홍보 공보담당자수별로는 4~5명 (2.33점 ) 에서가장높은이용도를보였으며, 홍보담당자 (1.84 점 ) 보다홍보비담당자 (2.94점) 가더많이이용하는것으로나타났다 < 표 28 참조 >. 만족도의경우, 응답기관특성별로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를보이지는않았으나, 홍보비담당자 (4.15 점 ) 보다홍보담당자 (3.74 점 ) 의만족도가더낮았다 < 표 29 참조 >. 102

103 기관유형별 기사의주요내용요약해홈페이지에게재 의이용정도는국가기관 (1.00 점 ) 이가장낮은반면, 민간기업 (2.49 점 ) 이가장높은이용도를보였다. 기관의규모가작을수록이용도가높았으며, 홍보 공보담당자수별로는 4~5명 (2.20 점 ) 에서가장높은이용도를보였다. 또한홍보담당자 (1.64 점 ) 보다홍보비담당자 (3.07 점 ) 가더많이이용하는것으로나타났다 < 표 28 참조 >. 만족도는기관유형별로기타기관 (4.67점 ) 이가장높았고,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기관 (4.03 점 ), 민간기업 (3.76 점 ) 순으로높았으며, 국가기관 (3.00 점 ) 이가장낮은것으로조사되었다 < 표 29 참조 >. 홍보담당여부별로는홍보비담당자 (4.11 점 ) 보다홍보담당자 (3.68점) 의만족도가더낮았다. 기관유형별 이메일발송 의이용정도는민간기업 (2.67점) 이가장높았고국가기관 (1.89 점 ) 이가장낮았다. 기관규모별로는 100명이하 (2.71 점 ) 인기관의이용정도가가장높았으며, 홍보 공보담당자 11명이상 (2.57 점 ) 인기관에서높은이용도를보였으며, 소재지규모가클수록높은이용도를보였다. 한편, 홍보담당자 (1.93 점 ) 보다홍보비담당자 (3.09 점 ) 가더많이이용하는것으로나타났다 < 표 28 참조 >. 만족도는응답기관특성별로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를보이지않았다 < 표 29 참조 >. 기관유형별 블로그 / 카페 /SNS/ 트위터등전송 / 게재 의이용정도는국가기관 (1.00 점 ) 이가장낮았고, 민간기업 (2.44 점 ) 이가장높게나타났다. 기관규모별로는 100명이하기관 (2.26 점 ) 에서가장이용도가높았으며, 홍보 공보담당자수별로는 11명이상 (2.08 점 ) 에서가장높았다. 또한홍보담당자 (1.52 점 ) 보다홍보비담당자 (2.83점) 가더많이이용하는것으로나타났다 < 표 28 참조 >. 만족도의경우기관유형별로정부산하기관 / 비영리기관 (4.12점), 기타기관 (4.50점 ) 이높았으며, 국가기관이 (3.00점 ) 이가장낮았다. 홍보담당여부별로는홍보비담당자 (4.06 점 ) 보다홍보담당자 (3.60 점 ) 의만족도가더낮았다 < 표 29 참조 >. 기관유형별 보고서 / 홍보물 / 브로슈어등인쇄물제작에활용 의이용정도는기타기관 (2.67점) 과민간기업 (2.44점) 이이용도가높았고국가기관 (1.33점 ) 이가장낮았다. 홍보 공보담당자수별로는 11명이상 (2.46점 ) 에서높았다. 홍보담당자 (1.76 점 ) 보다홍보비담당자 (2.93 점 ) 가더많이이용하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03

104 는것으로나타났다 < 표 28 참조 >. 그러나만족도는모든응답기관특성별로 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가없었다 < 표 29 참조 >. (3) PR 서비스활용방법별이용정도및만족도 PR서비스활용방법별로는아래 < 표 30> 에제시된 6가지유형의주요서비스중에서 언론사닷컴에기사형보도자료서비스 를매우자주이용한다는응답이 17.9% 로가장높았으며, 여타서비스의자주이용하는수준은비슷하였다. 한편, 모든 PR서비스에대해서전혀이용하지않는다 는고객이 50% 가량을차지하였다. 유형 1) 언론사닷컴에기사형보도자료서비스 2) 인터넷포털에홍보기사노출 3) 메이저매체홈페이지배너광고노출 4) 홍보용기사 / 콘텐츠의파워블로그노출 사례수 이용정도 (4 점척도 ) 만족도 (5 점척도 ) 매우자주이용 가끔이용 별로이용안한다 전혀이용안한다 사례수 매우만족 대체로만족 보통 대체로불만족 매우불만족 ) 해당기관블로그 PR ) 인터넷상기관관련정보분석및통계정보제공 < 표 30> PR 서비스활용방법별이용정도및만족도 ( 단위 :%) PR서비스유형별이용정도를 4점척도의평균으로살펴보면, 매우자주이용한다 는응답이가장높은 언론사닷컴에기사형보도자료서비스 가 2.05점으로가장높은이용도를보였으며, 여타서비스는 1.9점대의비슷한수준의이용도를나타냈다. 104

105 PR서비스활용방법별이용자의만족도는 대부분의 PR서비스모두매우만족한다 는적극적평가가 23~25% 로비슷한수준이었으나, 적극적인이용률이상대적으로다른서비스에비해낮은 메이저매체홈페이지배너광고노출 의경우매우만족한다는평가가 17.0% 로비교적낮았다. 그러나전반적으로 6가지유형의주요 PR서비스들에대해불만족한다는응답이거의나타나지않아서비스를경험한사람들의평가가높은것으로볼수있다. 만족도평가를 5점만점의점수로살펴보면, 전반적으로비슷한수준의평가를보였으나, 언론사닷컴에기사형보도자료서비스 (3.88 점 ), 인터넷포털에홍보기사노출 (3.86점), 인터넷상기관관련정보분석및통계정보제공 (3.84점) 등의만족도가상대적으로높았다 < 그림 13 참조 >. < 그림 13> PR 서비스활용방법별이용정도및만족도 디지털뉴스서비스가제공하는검색서비스, 뉴스콘텐츠활용서비스, PR 서비스의이용정도를종합적으로살펴보면, 뉴스콘텐츠검색서비스의이용률은매우높아 매우자주이용한다 는응답은관심뉴스검색 65.1%, 지면별뉴스검색 49.5%, 일반기사검색 48.0% 등매우높게나타난반면, 전혀이용하지않는다 는응답은거의없었다. 한편, 뉴스콘텐츠의활용방법과관련해서는 내부보고용 / 업무용기사스크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05

106 랩 은 81.2% 가매우자주이용하고있고, 기관내부전산망공유 도 50.7% 에달하는등뉴스콘텐츠를기관내부에서활용하는비율은매우높았다. 그러나뉴스콘텐츠의홈페이지게시, 홈페이지에해당신문사홈페이지링크, 블로그 / 카페 /SNS/ 트위터등전송 / 게재등보다적극적이고대회적인활용의비율은상대적으로낮았다. 디지털뉴스서비스가제공하는검색서비스, 뉴스콘텐츠활용서비스, PR 서비스를이용한고객의만족도를살펴보면, 관심뉴스검색 (4.35 점 ), 지면별뉴스검색 (4.27 점 ), 일반기사검색 (4.19 점 ) 등의평가는 4점이상으로매우높았다, 뉴스콘텐츠의활용방법과관련해서는 내부보고용 / 업무용기사스크랩 이 4.34 점으로가장높았으며, 기관내부전산망공유 (4.15 점 ) 등이용도높은서비스의만족도가매우높았다. 이밖의뉴스콘텐츠활용과관련된서비스의경우에도 3.8~3.9점의매우높은만족도를나타냈다. 한편, 전반적으로이용정도가뉴스콘텐츠이용이나활용에비해상대적으로낮은이용도를보인 PR서비스의경우 3.7~3.9점의만족도를보였다. PR 서비스활용방법별이용정도및만족도에대한응답기관별통계적차이검증을위해실시한 one-way ANOVA 및 t-test 검증결과를살펴보면다음과같다. 언론사닷컴에기사형보도자료서비스 의이용정도는응답기관특성별로기관유형별로는민간기업 (2.41 점 ) 으로가장이용도가높았다. 홍보담당여부별로는홍보비담당자 (3.13점 ) 의이용정도가홍보담당자 (1.65점 ) 에비해높았다 < 표 31 참조 >. 만족도의경우, 기관유형별, 기관규모별, 홍보 공보담당자수별로는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가없었다. 기관소재지별로는광역시소재기관 (4.11 점 ) 에서만족도가가장높았다. 홍보담당여부별로는홍보담당자 (3.79 점 ) 의만족도가홍보비담당자 (4.11점) 에비해높게나타났다 < 표 32 참조 >. 106

107 < 표 31> 응답기관특성별 PR 서비스활용방법별이용정도 ( 단위 :4 점만점평균 ) 구분 언론사닷컴에기사형보도자료서비스 인터넷포털에홍보기사노출 메이저매체홈페이지배너광고노출 홍보용기사 / 콘텐츠의파워블로그노출 해당기관블로그 PR 인터넷상기관관련정보분석및통계정보제공 기관유형별 기관규모별 ( 종사자수 )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 홍보담당여부별 전체 국가기관 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 민간기업 기타 ( 대학등 ) 통계량 F=3.543** F=3.194* F=3.302* n.s. n.s. n.s. 100 명이하 명이하 명이하 명이상 통계량 n.s. F=2.857* F=3.034* F=3.356* F=4.483** F=3.578* 3 명이하 명 명 명이상 통계량 n.s. F=4.603** F=3.094* F=3.049* F=3.873* F=3.297* 서울시 광역시 광역도 통계량 n.s. n.s. n.s. n.s. n.s. n.s. 홍보담당아님 홍보담당 통계량 t=9.347*** t=7.495*** t=8.486*** t=7.705*** t=7.579*** t=7.564*** n.s. : non-significance, * p < 0.05, ** p < 0.01, *** p <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07

108 < 표 32> 응답기관특성별 PR 서비스활용방법별만족도 ( 단위 :5 점만점평균 ) 구분 언론사닷컴에기사형보도자료서비스 인터넷포털에홍보기사노출 메이저매체홈페이지배너광고노출 홍보용기사 / 콘텐츠의파워블로그노출 해당기관블로그 PR 인터넷상기관관련정보분석및통계정보제공 기관유형별 기관규모별 ( 종사자수 )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 홍보담당여부별 전체 국가기관 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 민간기업 기타 ( 대학등 ) 통계량 n.s. n.s. n.s. n.s. n.s. n.s. 100 명이하 명이하 명이하 명이상 통계량 n.s. n.s. n.s. n.s. n.s. n.s. 3 명이하 명 명 명이상 통계량 n.s. n.s. n.s. n.s. n.s. n.s. 서울시 광역시 광역도 통계량 F=4.368* n.s. n.s. n.s. F=6.220** F=3.347* 홍보담당아님 홍보담당 통계량 t=1.994* n.s. n.s. n.s. n.s. n.s. n.s. : non-significance, * p < 0.05, ** p < 0.01, *** p < 기관유형별로 인터넷포털에홍보기사노출 의이용정도는민간기업 (2.29 점 ), 기타기관 (2.40점 ) 이높았으며, 국가기관 (1.40점 ) 이가장낮았다. 기관규모별로는 100명이하 (2.23 점 ) 에서가장이용도가높았으며, 홍보 공보담당자수별로는 11명이상 (2.39점 ) 에서높은이용도를보였다. 홍보담당여부별로는홍보비담당자 (2.85점 ) 의이용정도가홍보담당자 (1.66점 ) 에비해높았 108

109 다 < 표31 참조 > 만족도의경우, 응답기관유형별로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가없었다 < 표 32 참조 >. 기관유형에따른 메이저매체홈페이지배너광고노출 의이용정도는민간기업 (2.33점) 이가장높은이용도를보였으며, 기관규모별로는 100명이하 (2.21점) 에서, 홍보 공보담당자수별로는 11명이상 (2.18점) 에서높은이용도를보였다. 홍보담당여부별로는홍보비담당자 (2.85 점 ) 의이용정도가홍보담당자 (1.60 점 ) 에비해높았다 < 표 31 참조 >. 만족도의경우, 응답기관유형별로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가없었다 < 표 32 참조 >. 홍보용기사 / 콘텐츠의파워블로그노출 의이용정도의경우기관규모별로는 100명이하 (2.23 점 ) 에서가장이용도가높았으며, 홍보 공보담당자수별로는 11명이상 (2.18점 ) 에서가장높은이용도를나타냈다. 홍보담당여부별로는홍보비담당자 (2.80점 ) 의이용정도가홍보담당자 (1.60점 ) 에비해높았다 < 표 31 참조 >. 만족도의경우, 응답기관유형별로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가없었다 < 표 32 참조 >. 해당기관블로그 PR 의이용정도는기관규모별로볼때, 100명이하의소규모기관 (2.26 점 ) 과 1001명이상의대규모기관 (2.22 점 ) 에서가장높은이용도를보였으며, 홍보담당자수가많을수록높은이용도를나타냈다. 홍보담당여부별로는홍보비담당자 (2.83점 ) 의이용정도가홍보담당자 (1.64점 ) 에비해높았다 < 표 31 참조 >. 만족도의경우, 기관소재지별을제외한여타응답기관유형별로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가없었는데, 광역시소재기관 (4.38점) 의만족도가가장높았다 < 표 32 참조 >. 인터넷상기관관련정보분석및통계정보제공 의이용정도는기관규모별로는 100명이하의소규모기관 (2.21 점 ) 과 1001명이상의대규모기관 (2.24 점 ) 에서가장높은이용도를보였으며, 홍보담당자수가많을수록높은이용도를나타냈다. 홍보담당여부별로는홍보비담당자 (2.83 점 ) 의이용정도가홍보담당자 (1.64 점 ) 에비해높았다 < 표 31 참조 >. 만족도의경우, 기관소재지별을제외한여타응답기관유형별로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가없었는데광역시소재기관 (4.26점) 의만족도가가장높았다 < 표 32 참조 >.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09

110 2)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여부결정요인별중요도및평가 디지털뉴스서비스 의이용에영향을미치는요인이무엇인지를분석하기위하여뉴스콘텐츠이용요인, 시스템활용관련요인, 홍보 /PR 등업무활동도움요인등 3개차원으로구분하여총 16개항의요인에대해이용여부결정의중요도, 이용에따른요인의평가 ( 동의도 ) 등을조사하였다. 구체적인평가요인인뉴스콘텐츠이용요인차원은 뉴스콘텐츠다양성 ( 다양한신문의뉴스콘텐츠를편하게검색 / 열독할수있다 ), 열독시간감소 ( 신문 / 뉴스콘텐츠열독시간이줄어들었다 ), 뉴스정보획득용이성 ( 원하는뉴스정보의획득이용이하다 / 선택적으로뉴스정보를볼수있다 ), 업무자료보고신속성 ( 업무관련정보의신속한보고 / 확산이용이하다 ) 등 4개요인항목으로구성하였다. 시스템활용관련요인차원은 이용편리성 ( 디지털뉴스서비스 를이용하는것이종이신문을보는것보다편리하다 ), 비용적정성 (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에따른비용지출수준이적절하다 ), 구독비용절감 ( 디지털뉴스서비스 를이용하면서종이신문구독비용이줄어들었다 ), 홍보비용감소 ( 디지털뉴스서비스 를이용하면서홍보관련비용이줄어들었다 ), 시스템환경편리성 ( 시스템이용환경 (UI/ 이용방법등 ) 이편리하다 ), 시스템속도신속성 ( 디지털뉴스서비스 시스템속도가빠르다 ), 시스템안정성 ( 디지털뉴스서비스 시스템이안정적이다 ( 버그발생 / 이용오류가없다 )), 이용비용체계적절성 (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을위한비용체계가적절하다 ) 의 8개항목으로구성하였다. 홍보 /PR 등업무활동도움요인차원은 홍보기사노출효과 ( 홍보기사 ( 보도자료 ) 의노출효과가뛰어나다 ), 홍보기사매체접근성 ( 원하는매체 ( 메이저언론등 ) 에홍보기사를노출하기쉽다 ), 인터넷대응활동유용성 ( 실시간정보검색 / 홍보활동등으로인터넷상의대응활동에유용하다 ), 업무부담경감도 ( 디지털뉴스서비스를이용하면서업무부담이줄었다 ) 의 4개항의요인으로구성하였다. 요인의중요도는각각의조사항목에대해 매우중요하다 에서 전혀중요하 110

111 지않다 의 5 점척도로조사하였으며, 평가 ( 동의도 ) 는각각의항목에대해서 매우그렇다 에서 전혀그렇지않다 의 5 점척도로조사하였다. 구체적인분석결과를차원별로살펴보면다음과같다. (1) 뉴스콘텐츠이용요인차원이용여부결정요인별중요도및평가 뉴스콘텐츠이용차원의요인별중요도를살펴보면, 뉴스콘텐츠다양성 (59.7%), 뉴스정보획득용이성 (53.6%), 업무자료보고신속성 (53.9%) 등에대해서 50% 이상의응답자가 매우중요하다 는인식을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으며, 열독시간감소 (41.8%) 는다른요인들에비해상대적으로중요도가낮은요인으로평가되었다 < 표 33 참조 >. 이들 4개요인모두 대체로중요하지않다, 전혀중요하지않다 등중요하지않다는인식은거의나타나지않고 그저그렇다 는인식역시모든항목에서 4~14% 대로매우낮은수준의응답을보였다. 이것은뉴스콘텐츠이용차원의요인들을전반적으로매우중요하게여기고있음을의미한다. 이러한중요도를 5점척도의평균으로살펴보면, 뉴스콘텐츠다양성 은 4.56 점으로매우높은중요도를나타냈으며, 뉴스정보획득용이성 과 업무자료보고신속성 은각각 4.46 점으로비슷한중요도를보였다. 한편 열독시간감소 에대해서는 4.21점의중요도로평가했다 < 그림 14 참조 >.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11

112 < 표 33> 뉴스콘텐츠이용요인차원이용여부결정요인별중요도및평가 ( 단위 :%) 중요도평가 ( 동의도 ) 항목 사례수 매우중요 대체로중요 그저그렇다 대체로중요안함 전혀중요안함 사례수 매우그렇다 대체로그렇다 그저그렇다 대체로그렇지않다 전혀그렇지않다 1) 뉴스콘텐츠다양성 ) 열독시간감소 ) 뉴스정보획득용이성 ) 업무자료보고신속성 ) 다양한신문의뉴스콘텐츠를편하게검색 / 열독할수있다 2) 신문 / 뉴스콘텐츠열독시간이줄어들었다 3) 원하는뉴스정보의획득이용이하다 ( 선택적으로뉴스정보를볼수있다 ) 4) 업무관련정보의신속한보고 / 확산이용이하다 디지털뉴스서비스 인 뉴스코리아 를이용하면서뉴스콘텐츠이용차원의요인에대해서어떻게평가하는지를살펴보면, 중요도에있어 매우중요하다 는인식이가장높은 뉴스콘텐츠다양성 (59.7%) 항목에대해 56.1% 가 매우그렇다 는긍정적평가를하고있으며, 대체로그렇다 를합하여전체응답자의 90.9% 가 그렇다 는긍정적평가를내리고있다. 뉴스정보획득용이성 역시 매우그렇다 50.8%, 대체로그렇다 37.3% 등 88.1% 가긍정적평가를하고있으며, 업무자료보고신속성 은 86.7% 가긍정적으로평가하고있다. 네가지평가요인중가장낮은중요도를보인 열독시간감소 도 80.7% 가긍정적인평가를하고있어다른요소에비해상대적으로낮긴하지만매우높은평가치를나타냈다 < 표 33 참조 >. 이러한평가를 5점척도의평균으로살펴보면, 뉴스콘텐츠다양성 은가장높은 4.45점이었으며, 뉴스정보획득용이성 (4.37점 ), 업무자료보고신속성 (4.31점 ), 열독시간감소 (4.22점 ) 의순으로나타났다 < 그림 14 참조 >. 뉴스콘텐츠이용차원에대해서중요도와평가치를비교해서살펴보면, 전반적으로모든요인들에대해높은중요도와평가가내려지고있다. 112

113 < 그림 14> 뉴스콘텐츠이용요인차원이용여부결정요인별중요도및평가 뉴스콘텐츠이용요인차원이용여부결정요인별중요도및평가 ( 동의도 ) 에대한응답기관별통계적차이검증을위해실시한 one-way ANOVA 및 t-test 검증결과를살펴보면다음과같다 < 표 34 참조 >. 뉴스콘텐츠다양성 의중요도는응답기관특성별로기관규모가클수록, 홍보 공보담당자수가많을수록중요하게평가하는경향을보였으며, 기관유형별, 기관소재지별, 응답자의홍보담당여부별로는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를보이지않았다. 평가 ( 동의도 ) 는기관유형별, 기관규모별,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 홍보담당여부별등응답기관특성에따라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가없었다.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13

114 < 표 34> 응답기관특성별뉴스콘텐츠이용요인차원이용여부결정요인별중요도및평가 ( 단위 : 점 ( 평균 )) 기관유형별 기관규모별 ( 종사자수 )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 홍보담당여부별 구분 뉴스콘텐츠다양성 열독시간감소 중요도평가 ( 동의도 ) 뉴스정보획득용이성 업무자료보고신속성 뉴스콘텐츠다양성 열독시간감소 뉴스정보획득용이성 업무자료보고신속성 전체 국가기관 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 민간기업 기타 ( 대학등 ) 통계량 n.s. n.s. n.s. F=3.467** n.s. n.s. n.s. F=2.790* 100명이하 명이하 명이하 명이상 통계량 F=3.363* n.s. F=5.313** F=5.975*** n.s. n.s. n.s. n.s. 3명이하 명 명 명이상 통계량 F=3.3.13* n.s. n.s. F=4.138** n.s. n.s. n.s. n.s. 서울시 광역시 광역도 통계량 n.s. n.s. n.s. n.s. n.s. n.s. n.s. n.s. 홍보담당아님 홍보담당 통계량 n.s. t=-2.017* t=-2.885* t=-3.598*** n.s. n.s. n.s. n.s. n.s. : non-significance, * p < 0.05, ** p < 0.01, *** p < 열독시간감소 의중요도평가는응답기관특성별로통계적인유의미한차이가없으며, 응답자의홍보담당여부별로는홍보담당자 (4.27 점 ) 의중요도가홍보비담당자 (4.02점) 보다높았다. 평가 ( 동의도 ) 는기관유형별, 기관규모별,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 홍보담당여부별등응답기관특성별로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가없었다. 뉴스정보획득용이성 의중요도평가는기관규모별로 1001 명이상의대규모기관 (4.58 점 ), 101~500 명이하 (4.51 점 ) 에서중요하다는인식이높았다. 응답자의홍보담당여부별로는홍보담당자 (4.52 점 ) 의중요도가홍보비담당자 (4.25 점 ) 보다높았다. 114

115 평가 ( 동의도 ) 는기관유형별, 기관규모별,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 홍보담당여부별등응답기관특성별로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가없었다. 업무자료보고신속성 의중요도평가는국가기관 (4.77 점 ) 에서가장높게인식하고있으며, 기관규모별로 100 명이하 (4.11 점 ) 의기관에서다른기관에비해가장낮은중요도를보였다. 홍보 공보담당자수가많을수록중요하게인식하고있으며, 응답자의홍보담당여부별로는홍보담당자 (4.53 점 ) 의중요도가홍보비담당자 (4.19 점 ) 보다높았다. 평가 ( 동의도 ) 는기관유형별는민간기업 (4.00 점 ) 에서다른유형의기관에비해상대적으로낮게평가하고있으며, 여타기관규모별,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 홍보담당여부별등응답기관특성별로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가없었다. (2) 시스템활용효용성차원이용여부결정요인별중요도및평가 시스템활용효용성차원의요인별중요도를살펴보면, 이용편리성 (47.2%) 에대해매우중요하다는인식이가장높게나타났으며, 시스템환경편리성 (34.1%), 시스템속도신속성 (36.8%), 시스템안정성 (34.8%) 등시스템과관련된요인들에대해서 매우중요하다 는응답이 30% 를넘고있다. 반면, 비용적정성 (26.3%), 종이신문구독비용절감 (23.2%), 홍보비용감소 (21.1%), 이용비용체계적절성 (30.3%) 등에대해 매우중요하다 는인식은상대적으로낮게나타났다 < 표 35 참조 >. 이러한응답결과는 5점척도의평균분석에서도나타나는데, 이용편리성 (4.33점), 시스템환경편리성 (4.11점), 시스템속도신속성 (4.13점), 시스템안정성 (4.09 점 ) 등시스템의편리한이용과관련한요인의중요도평가는모두 4점이상으로매우높게인식되고있다. 반면, 비용적정성 (3.80 점 ), 종이신문구독비용절감 (3.51 점 ), 홍보비용감소 (3.45 점 ), 이용비용체계적절성 (3.86 점 ) 등비용관련요인은상대적으로낮은중요도를보였다. 이는디지털뉴스서비스를이용하는기관고객들의경우비용보다는시스템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15

116 이용의편리성과효율적활용을매우중요하게생각하고있음을의미하는 결과이다 < 그림 15 참조 >. 항목 < 표 35> 시스템활용효용성차원이용여부결정요인별중요도및평가 사례수 매우중요 대체로중요 중요도평가 ( 동의도 ) 그저그렇다 대체로중요안함 전혀중요안함 사례수 매우그렇다 대체로그렇다 그저그렇다 대체로그렇지않다 ( 단위 :%) 1) 이용편리성 ) 비용적정성 ) 구독비용절감 ) 홍보비용감소 ) 시스템환경편리성 ) 시스템속도신속성 ) 시스템안정성 ) 이용비용체계적절성 ) 디지털뉴스서비스 를이용하는것이종이신문을보는것보다편리하다 5) 시스템이용환경 (UI/ 이용방법등 ) 이편리하다 2)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에따른비용지출수준이적절하다 6) 디지털뉴스서비스 시스템속도가빠르다 3) 디지털뉴스서비스 를이용하면서종이신문구독비용이줄어들었다 7) 디지털뉴스서비스 시스템이안정적이다 ( 버그발생 / 이용오류가없다 ) 4) 디지털뉴스서비스 를이용하면서홍보관련비용이줄어들었다 8)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을위한비용체계가적절하다 전혀그렇지않다 디지털뉴스서비스 인 뉴스코리아 를이용하면서시스템활용효용성차원요인에대해어떻게평가하는지를살펴보면, 중요도에있어가장높게평가된 이용편리성 의경우 44.0% 가 매우그렇다 는적극적인평가를내렸고, 41.2% 는 대체로그렇다 고평가해전체적으로 85.2% 가 그렇다 는긍정적평가를하고있는것으로조사되었다. 시스템환경편리성 (69.6%), 시스템속도신속성 (71.5%), 시스템안정성 (66.9%) 등의요인들도 매우그렇다, 대체로그렇다 등 그렇다 는긍정적평가가매우높게나타났다. 한편, 비용적정성 (51.4%), 종이신문구독비용절감 (43.2%), 홍보비용감소 (39.3%), 이용비용체계적절성 (43.3%) 등은긍정적이긴하지만상대 116

117 적으로낮은평가치를나타냈다. 또한 < 표 35> 에제시된것처럼다른항목들에서는거의나타나지않은 대체로그렇지않다, 전혀그렇지않다 등부정적평가도나온것으로보아기관고객들의경우비용보다는시스템의효용성을훨씬높게평가하는것으로보인다. 이러한평가를 5점척도의평균으로살펴보면, 이용편리성 이 4.26 점으로가장높았고, 시스템환경편리성 (3.87 점 ), 시스템속도신속성 (3.90 점 ), 시스템안정성 (3.81점) 등은 3점대후반의높은평가를받았으며, 비용적정성 (3.47점 ), 종이신문구독비용절감 (3.21점 ), 홍보비용감소 (3.12 점 ), 이용비용체계적절성 (3.52 점 ) 은상대적으로낮은긍정적평가를나타냈다. 뉴스콘텐츠이용차원에대해서중요도와평가를비교해서살펴보면, 중요도및평가가모두높은 이용편리성 은거의비슷한수준의평가를나타냈다. 그러나비용과관련된항목인 비용적정성, 종이신문구독비용절감, 홍보비용감소, 이용비용체계적절성 등은중요도에비해낮은평가경향을나타냈다. < 그림 15> 시스템활용효용성차원이용여부결정요인별중요도및평가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17

118 시스템활용효용성차원이용여부결정요인별중요도및평가 ( 동의도 ) 에대한응답기관별통계적차이검증을위해실시한 one-way ANOVA 및 t-test 검증결과를살펴보면다음과같다. 이용편리성 에대한중요도평가는응답기관특성별로볼때, 기관규모가클수록중요도가높았으며, 홍보담당여부별로는홍보담당자 (4.38 점 ) 가홍보비담당자 (4.15 점 ) 보다높은중요도를보였다 < 표 36 참조 >. 한편, 평가 ( 동의도 ) 는기관유형별, 기관규모별,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 홍보담당여부별등응답기관특성별로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가없었다 < 표 37 참조 >. 비용적정성 에대한중요도평가는기관유형별로는정부산하기관 / 비영리기관 (4.15점 ) 이가장높았고, 다음이민간기업 (3.75점 ) 이었다. 기관규모별로는 100명이하의기관 (4.04점) 에서중요하다는인식이가장높았다 < 표 36 참조 >. 평가 ( 동의도 ) 의경우기관유형별로는국가기관 (2.78 점 ) 이다른기관들에비해낮은평가를나타냈다. 기관규모별,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에따라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가없었지만홍보담당여부별로는홍보비담당자 (3.86 점 ) 가홍보담당자 (3.33 점 ) 보다높게평가하는것으로나타났다 < 표 37 참조 >. 구독비용절감 에대한중요도평가는기관유형별로볼때,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기관 (3.93점) 에서가장높게나타났다. 홍보담당여부별로는홍보비담당자 (3.92점 ) 가홍보담당자 (3.39점 ) 보다중요하게인식하는것으로나타났다 < 표 36 참조 >. 평가 ( 동의도 ) 의경우기관유형별로는국가기관 (2.35) 이다른기관에비해낮은평가치를나타냈다. 기관규모별,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등은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가없었으나, 홍보담당여부별로는홍보비담당자 (3.84점 ) 가홍보담당자 (3.02점 ) 보다높게평가하는것으로나타났다 < 표 37 참조 >. 118

119 기관유형별 기관규모별 ( 종사자수 )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 홍보담당여부별 < 표 36> 응답기관특성별시스템활용효용성차원이용여부결정요인별중요도 구분 이용편리성 비용적정성 구독비용절감 홍보비용감소 시스템환경편리성 시스템속도신속성 시스템안정성 이용비용체계적절성 전체 국가기관 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 민간기업 기타 ( 대학등 ) 통계량 n.s. F=4.115** F=5.237*** F=6.640*** n.s. F=2.405* F=3.314* F=4.335** 100 명이하 명이하 명이하 명이상 통계량 F=4.829** F=3.005* n.s. n.s. n.s. n.s. F=2.850* n.s. 3 명이하 명 명 명이상 통계량 n.s. n.s. n.s. n.s. n.s. n.s. n.s. n.s. 서울시 광역시 광역도 통계량 n.s. n.s. n.s. n.s. n.s. n.s. n.s. n.s. 홍보담당아님 홍보담당 통계량 t=-2.212* n.s. t=4.001** t=2.826** t=2.407* n.s. n.s. n.s n.s. : non-significance, * p < 0.05, ** p < 0.01, *** p < ( 단위 :5 점만점평균 ) 홍보비용감소 에대한중요도평가는기관유형별로볼때,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기관 (3.90 점 ) 이가장높았다. 홍보담당여부별로는홍보비담당자 (3.83 점 ) 가홍보담당자 (3.33 점 ) 보다중요하게인식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 다 < 표 36 참조 >. 평가 ( 동의도 ) 의경우기관유형별로는국가기관 (2.09) 이 다른기관에비해낮은평가를보였다. 기관규모별로는 100 명이하 (3.50 점 ), 홍보 공보담당자수별로는 11 명이상 (3.29 점 ) 에서가장높게나타났고, 홍보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19

120 담당여부별로는홍보비담당자 (3.76 점 ) 가홍보담당자 (2.92 점 ) 보다높게 평가했다 < 표 37 참조 >. 기관유형별 기관규모별 ( 종사자수 )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 홍보담당여부별 < 표 37> 응답기관특성별시스템활용효용성차원이용여부결정요인별평가 ( 동의도 ) 구분 이용편리성 비용적정성 구독비용절감 홍보비용감소 시스템환경편리성 시스템속도신속성 시스템안정성 이용비용체계적절성 전체 국가기관 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 민간기업 기타 ( 대학등 ) 통계량 n.s. F=3.693** F=4.240** F=6.601*** n.s. n.s. n.s. F=2.753* 100 명이하 명이하 명이하 명이상 통계량 n.s. n.s. n.s. F=3.027* n.s. n.s. F=2.844* n.s. 3 명이하 명 명 명이상 통계량 n.s. n.s. n.s. F=3.366* n.s. n.s. n.s. F=2.768* 서울시 광역시 광역도 통계량 n.s. n.s. n.s. n.s. n.s. n.s. n.s. n.s. 홍보담당아님 홍보담당 통계량 n.s. t=3.487*** t=4.569*** t=4.791*** t=2.047* t=2.223* t=2.718** t=3.772*** n.s. : non-significance, * p < 0.05, ** p < 0.01, *** p < ( 단위 :5 점만점평균 ) 120

121 시스템환경편리성 에대한중요도는응답기관특성별로는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가없었으나홍보담당여부별로는홍보비담당자 (4.33점) 가홍보담당자 (4.03 점 ) 보다중요하게인식하는것으로나타났다 < 표 36 참조 >. 평가 ( 동의도 ) 역시응답기관특성별로는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가없었으며, 홍보담당여부별로는홍보비담당자 (4.05 점 ) 가홍보담당자 (3.80 점 ) 보다높게평가하는것으로나타났다 < 표 37 참조 >. 시스템속도신속성 의중요도평가는기관유형별로볼때, 정부 공공기관의인식이 4.17 점으로가장높았고, 민간기업 (3.87 점 ) 이가장낮게나타났다 < 표 36 참조 >. 평가 ( 동의도 ) 역시응답기관특성에따라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는없었으나홍보담당여부별에있어홍보비담당자 (4.10 점 ) 가홍보담당자 (3.82점) 보다높게평가하는것으로나타났다 < 표 37 참조 >. 시스템안정성 에대한중요도평가는기관유형에있어정부산하기관 / 비영리기관 (4.34점) 의인식이가장높았다. 기관규모별로는 101~500명이하 (3.75 점 ) 에서가장낮게나타났다 < 표 36 참조 >. 평가 ( 동의도 ) 는기관규모별로볼때, 1001명이상 (4.00점) 에서가장높은평가를보였고, 홍보담당여부별로는홍보비담당자 (4.07점 ) 가홍보담당자 (3.71점 ) 보다높게평가하고있었다 < 표 37 참조 >. 이용비용체계적절성 의중요도평가는기관유형별로볼때,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기관 (4.17 점 ) 의인식이가장높았으며, 기관규모별,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 홍보담당여부별등은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를보이지않았다 < 표 36 참조 >. 평가 ( 동의도 ) 의경우기관유형별로는국가기관 (2.95 점 ) 에서가장낮게평가했고, 홍보담당자수별로는 11명이상에서 3.86 점으로높은평가치를보였다. 홍보담당여부별로는홍보비담당자 (3.98 점 ) 가홍보담당자 (3.39점) 보다높게평가했다 < 표 37 참조 >. (3) 홍보 PR 등업무활동도움차원이용여부결정요인별중요도및평가 홍보 PR 등업무활동도움차원의요인별중요도를살펴보면, 업무부담 경감도 (29.1%) 에대해매우중요하다는인식이가장높았으며, 그다음은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21

122 인터넷대응활동유용성 (27.3%), 홍보기사노출효과 (21.4%), 홍보기사매체접근성 (20.6%) 등의순으로중요하다는응답이나타났다. 홍보 PR 등업무활동도움과관련된 매우중요하다, 대체로중요하다 등 중요하다 는인식은 50~59% 정도였는데, 업무활동경감 이나 인터넷대응활용의유용성 항목이오히려 홍보기사의노출 / 매체접근 보다중요도가높은것으로나타났다 < 표 38 참조 >. 홍보 PR 등업무활동도움차원의요인별중요도를 5점만점의점수로살펴보면, 업무부담경감도 (3.64 점 ) 가가장높고 인터넷대응활동유용성 (3.61 점 ), 홍보기사노출효과 (3.37 점 ), 홍보기사매체접근성 (3.36 점 ) 등은비슷한수준이었다 < 그림 16 참조 >. < 표 38> 홍보 PR 등업무활동도움차원이용여부결정요인별중요도및평가 항목 사례수 매우중요 대체로중요 중요도평가 ( 동의도 ) 그저그렇다 대체로중요안함 전혀중요안함 사례수 매우그렇다 대체로그렇다 그저그렇다 대체로그렇지않다 ( 단위 :%) 1) 홍보기사노출효과 ) 홍보기사매체접근성 ) 인터넷대응활동유용성 ) 업무부담경감도 ) 홍보기사 ( 보도자료 ) 의노출효과가뛰어나다 2) 원하는매체 ( 메이저언론등 ) 에홍보기사를노출하기쉽다 3) 실시간정보검색 / 홍보활동등으로인터넷상의대응활동에유용하다 4) 디지털뉴스서비스를이용하면서업무부담이줄었다 전혀그렇지않다 홍보 PR 등업무활동도움차원의요인별평가는 업무부담경감도 (53.8%) 와 인터넷대응활동유용성 (53.0%) 에대한 매우그렇다 와 ' 대체로그렇다 는긍정적평가가 50% 를약간넘는높은수준으로나타났으며, 홍보기사노출효과 (43.9%) 와 홍보기사매체접근성 (40.3%) 이비슷한수준이었다 < 표 38 참조 >. 122

123 홍보 PR 등업무활동도움차원의요인별평가를 5점만점의점수로살펴보면, 업무부담경감도 (3.51 점 ) 와 인터넷대응활동유용성 (3.47 점 ) 이비슷한수준이며, 홍보기사노출효과 (3.27 점 ), 홍보기사매체접근성 (3.25 점 ) 이비슷한수준이었다 < 그림 16 참조 >. 홍보 PR 등업무활동도움차원의요인별중요도와평가간의 Gap 를살펴보면, 모든항목에대해큰차이는아니지만중요도보다평가가약간낮은경향을나타냈다. < 그림 16> 홍보 PR 등업무활동도움차원이용여부결정요인별중요도및평가 홍보 PR 등업무활동도움차원이용여부결정요인별중요도및평가 ( 동의도 ) 에대한응답기관별통계적차이검증을위해실시한 one-way ANOVA 및 t-test 검증결과를살펴보면다음과같다. 우선 홍보기사노출효과 의중요도평가는기관유형별로볼때, 국가기관 (2.73 점 ) 의중요성인식이가장낮았으며, 기관규모별로는 501~1000 명이하 (3.74점 ) 에서가장높게나타났다. 홍보 공보담당자수별로는 11명이상 (4.17 점 ) 에서특히높았으며, 홍보담당여부별로는홍보담당자 (3.24 점 ) 가홍보비담당자 (3.72 점 ) 보다낮은중요도를나타냈다. 평가 ( 동의도 ) 의경우기관유형별, 기관소재지별로는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가없었으나기관규모별로는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23

124 1001 명이상기관 (3.71 점 ), 홍보 공보담당자수별로는 11 명이상 (3.81 점 ) 에 서가장높게나타났으며, 홍보담당여부별로는홍보비담당자 (3.91 점 ) 가 홍보담당자 (3.05 점 ) 보다높은평가를내리고있다 < 표 39 참조 >. < 표 39> 응답기관특성별홍보 PR 등업무활동도움차원이용여부결정요인별중요도및평가 기관유형별 기관규모별 ( 종사자수 )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 홍보담당여부별 구분 홍보기사노출효과 홍보기사매체접근성 중요도평가 ( 동의도 ) 인터넷대응활동유용성 업무부담경감도 홍보기사노출효과 홍보기사매체접근성 인터넷대응활동유용성 업무부담경감도 전체 국가기관 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 민간기업 기타 ( 대학등 ) 통계량 F=2.528* n.s. n.s. n.s. n.s. n.s. n.s. n.s. 100 명이하 명이하 명이하 명이상 통계량 F=5.540*** F=3.697* n.s. n.s. F=6.734*** F=7.393*** F=2.660* F=3.067* 3 명이하 명 명 명이상 통계량 F=8.161*** F=6.133*** F=7.825*** F=7.361*** F=4.339** F=3.210* F=5.881*** F=6.986*** 서울시 광역시 광역도 통계량 n.s. n.s. n.s. n.s. n.s. n.s. n.s. n.s. 홍보담당아님 홍보담당 통계량 t=2.461* t=2.532* t=2.560* n.s. t=4.747*** t=3.779*** t=4.810*** t=2.631** n.s. : non-significance, * p < 0.05, ** p < 0.01, *** p < ( 단위 :5 점만점평균 ) 124

125 홍보기사매체접근성 의중요도평가는기관규모별로볼때, 501~1000 명 (3.67점 ), 1001명이상 (3.65점 ) 에서높게나타났다. 홍보 공보담당자수별로는 11명이상 (4.11 점 ) 에서중요도를높게인식하고있었고, 홍보담당여부별로는홍보담당자 (3.24점) 가홍보비담당자 (3.72점) 보다낮은중요도를나타냈다. 평가 ( 동의도 ) 의경우기관규모별로는 1001명이상기관 (3.71점) 에서, 홍보 공보담당자수별로는 11명이상 (3.74점) 에서가장높았다. 홍보담당여부별로는홍보비담당자 (3.77점 ) 가홍보담당자 (3.08점 ) 보다높게평가했다 < 표 39 참조 >. 인터넷대응활동유용성 의중요도는홍보 공보담당자 11명이상 (4.44 점 ) 에서매우높게나타났다. 평가 ( 동의도 ) 는기관규모별로볼때, 1001명이상기관 (3.65점) 에서, 홍보 공보담당자수별로는 11명이상 (3.97점) 에서가장높았으며, 홍보담당여부별로는홍보비담당자 (4.09 점 ) 가홍보담당자 (3.24 점 ) 보다높게평가했다 < 표 39 참조 >. 업무부담경감도 의중요도평가에있어서는홍보 공보담당자 11명이상 (4.39점) 에서매우높게나타났다. 평가 ( 동의도 ) 는기관규모별로볼때, 101~500 명 (3.06 점 ) 에서가장낮았으며, 홍보 공보담당자수별로는 11명이상 (4.22 점 ) 에서가장높은평가를하고있다. 홍보담당여부별로는홍보비담당자 (3.87점) 가홍보담당자 (3.37점) 보다높게평가했다. 앞서분석한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여부에영향을미치는결정요인별중요도 (Importance) 와결정요인별평가수준 (Performance) 과의관계를 2차원의축으로도식화함으로써이용자확산을위한전략적방향제시를위한 IPA Portfolio Matrix 분석을실시하였다. 그결과,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의중요요인이면서평가역시높은요인은 디지털뉴스서비스 의강점 ( 권장사항, 유지관리지속사항 ) 이라할수있겠다. 구체적으로뉴스콘텐츠다양성, 뉴스정보획득용이성, 업무자료보고신속성, 이용편리성, 종이신문구독시간감소등의요인들이포함된다. 즉, 이들은향후 디지털뉴스서비스 활성화를위한홍보및광고전략수립시 디지털뉴스서비스 를설명하는주요컨셉이라할수있겠다.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25

126 < 그림 17>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활성화를위한이용여부결정요인 Portfolio Matrix 분석결과 한편, 홍보 PR관련 디지털뉴스서비스 의특성들인홍보기사노출효과, 홍보기사매체접근성, 홍보비용감소, 구독비용절감등은중요성을상대적으로낮게인식하고있으며, 평가역시다른요인에비해낮다는점에서고객층을끌어들이기위해서는홍보관련욕구를적극적으로유도할수있는마케팅전략이필요할것으로보인다. 3)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의對미디어업무효율성및성과평가 디지털뉴스서비스 인 뉴스코리아 를이용한이후對미디어관련업무효율성과對미디어관련업무성과가어떻게변화했는지를조사하였다. 조사결과, 對미디어관련업무효율성의경우 매우높아졌다 (26.9%), 대체로높아졌다 (60.0%) 등 86.9% 가 업무효율성이높아졌다 는긍정적평가를하고있으며, 13.1% 는과거의비슷하다는평가를하고있다. 대체로낮아졌다 거나 매우낮아졌다 는부정적평가는나타나지않았다. 이러한평가를 5점만점의점수로평가해보면, 4.14점의매우높은수준이다. 미디어관련업무성과에대한인식은 매우높아졌다 (22.6%), 대체로높아졌다 (55.6%) 등 78.2% 가성과가있는것으로인식하고있으며, 21.0% 는과거의 126

127 비슷하다는평가를하고있다. 한편, 대체로낮아졌다 는부정적평가는 0.8% 에 불과하였다. 미디어관련업무성과를 5 점만점의점수로환산하면 4.00 점의높은수준이다. < 그림 18>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의對미디어업무효율성및성과평가 미디어관련업무효율성평가는응답기관특성별로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를보이지않고있다. 이것은응답기관의특성이나응답자의홍보담당여부와상관없이모든기관이나응답자에서 디지털뉴스서비스 의이용이對미디어관련업무효율성에긍정적영향을미친것을인정하고있음을의미한다 < 표 40 참조 >.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27

128 기관유형별 기관규모별 ( 종사자수 )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 홍보담당여부별 < 표 40> 응답기관특성별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의對미디어업무효율성및성과평가 구분 사례수 對미디어업무효율성평가 매우높아졌다 대체로높아졌다 매우비슷하다평균사례수높아졌다 對미디어업무수행성과성과평가 대체로높아졌다 비슷하다 대체로낮아졌다 전체 국가기관 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 민간기업 기타 ( 대학등 ) 통계량 n.s. n.s. 100 명이하 명이하 명이하 명이상 통계량 n.s. n.s. 3 명이하 명 명 명이상 통계량 n.s. F=2.900 df=3,184 p<0.05 서울시 광역시 광역도 통계량 n.s. n.s. 홍보담당아님 홍보담당 통계량 n.s. n.s. n.s. : non-significance, * p < 0.05, ** p < 0.01, *** p < ( 단위 :%, 5 점만점 ( 평균 )) 평균 미디어관련업무성과에대해서는홍보 공보담당자수에따라통계적으로유의미한결과를나타냈는데, 홍보 공보담당자수가많을수록 높아졌다 는긍정적평가가나타났다. 그러나여타특성별로는차이를보이지않고고르게높은평가를하는것으로분석되었다. 128

129 4)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불편에따른서비스중단의사 디지털뉴스서비스 를이용하면서서비스이용이불편하여서비스를중단하고싶은생각이어느정도인지를조사하는방식으로서비스에대한평가를살펴보았다. 그결과 전혀없다 12.2%, 별로없다 38.8% 등 51.0% 가서비스중단의사가없는것으로조사되었다. 한편, 6.1% 가 매우높다, 16.7% 가 어느정도있다 는인식을하여 22.8% 가서비스이용의중단의사를가진것으로나타났다 < 표 41 참조 >. 이것을 매우높다 가 5점, 전혀없다 가 1점의점수로분석하면 2.66 점으로분석되었다 < 그림 19 참조 >. < 그림 19>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불편에따른서비스중단의사 응답기관특성별로살펴보면, 기관유형별로는국가기관 (2.08 점 ) 에서가장낮은서비스중단의사를보인반면, 민간기업 (2.98 점 ), 대학등기타기관 (3.00 점 ) 에서상대적으로높게나타났다. 이밖의기관규모,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로는통계적인유의미한차이가없었으며, 홍보담당자 (2.40 점 ) 보다는홍보담당자가아닌사람 (3.51 점 ) 의서비스중단의사가높은것으로나타났다.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29

130 기관유형별 기관규모별 ( 종사자수 )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 홍보담당여부별 < 표 41> 응답기관특성별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불편에따른서비스중단의사 구분사례수매우높다 어느정도있다 그저그렇다 별로없다 전혀없다 전체 국가기관 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 민간기업 기타 ( 대학등 ) 명이하 명이하 명이하 명이상 명이하 명 명 명이상 서울시 광역시 광역도 ( 단위 :%. 5 점만점 ( 평균 )) 평균통계량 F=3.359 df=4,240 p<0.05 홍보담당아님 t=7.560 df=239 홍보담당 p < n.s. : non-significance, * p < 0.05, ** p < 0.01, *** p < n.s. n.s. n.s. 5)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의전반적만족도 디지털뉴스서비스 를이용하면서서비스내용, 서비스이용목적달성정도등을종합적으로고려할때, 전반적으로얼마나만족하는지를조사하였다. 그결과 매우만족 29.3%, 대체로만족 61.0% 등응답자의대다수인 90.4% 가만족한다는평가를하고있다. 한편, 9.6% 는 보통이다 는중간적평가를하고있으며, 불만족이다 라는평가는전혀나타나지않았다. 이것을 5점만점의점수로살펴보면, 4.20 점의매우높은점수로나타났다. 130

131 < 그림 20>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의전반적만족도 응답기관특성별로는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를보이지않아모든고객 기관특성별로비슷한수준으로높게평가하는것으로분석되었다.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31

132 기관유형별 기관규모별 ( 종사자수 )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 홍보담당여부별 구분 < 표 42> 응답기관특성별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의전반적만족도 사례수 매우만족 대체로만족 보통평균통계량 전체 국가기관 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 민간기업 기타 ( 대학등 ) 명이하 명이하 명이하 명이상 명이하 명 명 명이상 서울시 광역시 광역도 홍보담당아님 홍보담당 n.s. : non-significance, * p < 0.05, ** p < 0.01, *** p < ( 단위 :%. 5 점만점 ( 평균 )) n.s. n.s. n.s. n.s. n.s. 앞서 디지털뉴스서비스 의이용에영향을미치는요인이무엇인지를분석하기위해뉴스콘텐츠이용요인, 시스템활용관련요인, 홍보 /PR 등업무활동도움요인등 3개차원으로구분해총 16개항을조사한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요인에대한평가가만족도및 디지털뉴스서비스 효용성평가에어느정도영향을미치는지살펴보기위해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영향요인과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에따른성과요인 ( 전반적만족도, 對미디어업무효율성평가, 對미디어업무수행성과평가, 추천의사, 서비스중단의사 ) 과의상관관계분석 (Correlation Analysis) 을실시하였다. 분석결과전반적만족도는시스템환경과홍보기사의노출, 매체접근성에대한평가와관련된요인과의상관관계가나타났다. 對미디어업무효율성및수행성과역시시스템환경과홍보기사의노출등과상관관계가있는것으로나타났다. 132

133 < 표 43>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영향요인과이용에따른성과요인간상관관계 ( 단위 :Pearson 상관계수 ) 구분 전반적만족도 對미디어업무효율성 對미디어업무수행성과 타인추천의사 서비스중단의사 뉴스콘텐츠이용요인차원 시스템활용효용성차원 홍보 PR 등업무활동도움차원 1) 뉴스콘텐츠다양성 0.366*** 0.300*** 0.292*** 0.311*** *** 2) 열독시간감소 0.363*** 0.317*** 0.357*** 0.206*** * 3) 뉴스정보획득용이성 0.254*** 0.296*** 0.305*** 0.259*** *** 4) 업무자료보고신속성 0.137* 0.251*** 0.287*** 0.189** *** 1) 이용편리성 0.344*** 0.330*** 0.324*** 0.268*** * 2) 비용적정성 0.252*** 0.206*** 0.282*** 0.187** 0.058n.s. 3) 구독비용절감 0.193** 0.187** 0.202** 0.167** 0.261*** 4) 홍보비용감소 0.170** 0.200** 0.256*** 0.200** 0.275*** 5) 시스템환경편리성 0.415*** 0.443*** 0.471*** 0.356*** 0.068n.s. 6) 시스템속도신속성 0.436*** 0.463*** 0.513*** 0.374*** 0.016n.s. 7) 시스템안정성 0.388*** 0.339*** 0.438*** 0.252*** 0.037n.s. 8) 이용비용체계적절성 0.285*** 0.251*** 0.340*** 0.210*** 0.091n.s. 1) 홍보기사노출효과 0.453*** 0.454*** 0.446*** 0.305*** 0.257*** 2) 홍보기사매체접근성 0.411*** 0.395*** 0.397*** 0.244*** 0.225*** 3) 인터넷대응활동유용성 0.362*** 0.382*** 0.410*** 0.296*** 0.173** 4) 업무부담경감도 0.398*** 0.437*** 0.470*** 0.319*** 0.097n.s. n.s. : non-significance, * p < 0.05, ** p < 0.01, *** p < 결과적으로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성과요인인만족도향상, 對미디어업무효율성평가, 對미디어업무수행성과평가의향상을위해서는시스템환경편리성, 시스템속도신속성등효율적인시스템활용을가능하도록하는콘텐츠및시스템의지원이필요하며, 홍보 PR 등업무활동도움차원에서서비스이용시업무경감에대한적극적홍보가필요한것으로나타났다. 또한홍보기사노출효과나매체접근성에있어 디지털뉴스서비스 가 종이신문 보다유용하다는점을적극적으로홍보할필요가있을것으로본다. 4. 디지털뉴스서비스 수용성분석 1) 현재의 디지털뉴스서비스 예산적정성및필요예산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33

134 (1) 현재의 디지털뉴스서비스 예산적정성인식 디지털뉴스서비스 를이용하기위해책정된예산이적정하다고생각하는지에대해 매우그렇다 10.6%, 대체로그렇다 40.0% 등절반정도인 50.6% 가현재의예산이적정하다는인식을하고있으며, 대체로그렇지않다 9.4%, 전혀그렇지않다 1.6% 등 11.0% 가예산이적정하지않다는응답을하였다. 한편응답자의 38.4% 는 그저그렇다 는중간적평가를하고있으며, 5점만점의점수로살펴보면 3.49점으로중간 (3점) 이약간넘는평가치를나타내고있다. < 그림 21>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예산의적정성인식 응답기관특성별로예산의적정성에대한평가를살펴보면, 기관유형별로는국가기관 (2.84 점 ) 에서가장낮은것으로나타났으며, 정부산하기관 비영리기관 (3.61 점 ) 과대학등기타기관 (3.67 점 ) 에서가장높은적정성평가를보였다. 기관규모별로는규모가작을수록적정성에대한인식이높았으며, 홍보담당여부별로는홍보담당자 (3.31점 ) 보다는홍보담당자가아닌사람 (4.00점 ) 의적정성평가치가높았다 < 표 44 참조 >. 134

135 기관유형별 기관규모별 ( 종사자수 )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 홍보담당여부별 < 표 44> 응답기관특성별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예산의적정성인식 구분사례수매우그렇다 대체로그렇다 그저그렇다 대체로그렇지않다 ( 단위 :%. 5 점만점 ( 평균 )) 전혀그렇지않다 평균 전체 국가기관 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 민간기업 기타 ( 대학등 ) 명이하 명이하 명이하 명이상 명이하 명 명 명이상 서울시 광역시 통계량 F=4.404 df=4,240 p<0.01 F=5.550 df=3,185 p<0.001 광역도 홍보담당아님 t=5.634 df=239 홍보담당 p < n.s. : non-significance, * p < 0.05, ** p < 0.01, *** p < n.s. n.s. (2) 향후 디지털뉴스서비스 예산증액가능성전망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을위한비용의증대가능성 ( 예산확대가능성 ) 을조사한결과, 12.2% 는 매우높다, 26.0% 는 어느정도있다 는평가를하여 38.2% 의기관에서서비스이용을위한예산의증대가능성을나타냈다. 한편, 전혀없다 5.7%, 별로없다 21.5% 등 27.2% 가예산증대가능성이없는것으로전망하고있다. 한편, 34.6% 는 그저그렇다 는유보적인의견을나타냈다.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35

136 이것을 매우높다 (5 점 ), 전혀없다 (1 점 ) 로환산하면 3.17 점으로중간보 다약간높은평가치를나타냈다. < 그림 22> 향후 디지털뉴스서비스 예산증액가능성전망 응답기관특성별로살펴보면, 기관유형별, 기관규모별, 기관소재지별로는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가없는것으로나타났다. 이는이들기관특성별로예산증액가능성에대해서비슷한수준의인식을하고있음을의미한다. 한편, 기관의홍보 공보담당자수별로는 11명이상에서 3.62점으로가장높은예산증액가능성을보였으며, 3명이하에서 2.89 명으로가장낮게나타났다. 이를통해홍보 공보업무에많은사람들이종사하고, 홍보 공보업무를적극적으로수행하는기관일수록예산증액을통해디지털뉴스서비스이용을활성화하고자하는인식이높다고볼수있다. 또한홍보담당자 (3.02점 ) 보다는홍보담당자가아닌사람 (3.67점 ) 이예산증액가능성을높게인식하는것으로나타났다 < 표 45 참조 >. 136

137 < 표 45> 응답기관특성별향후 디지털뉴스서비스 예산증액가능성전망 ( 단위 :%. 5 점만점 ( 평균 )) 구분사례수매우높다 어느정도있다 그저그렇다 별로없다 전혀없다 평균 통계량 기관유형별 기관규모별 ( 종사자수 )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 홍보담당여부별 전체 국가기관 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 민간기업 기타 ( 대학등 ) 명이하 명이하 명이하 명이상 명이하 명 명 명이상 서울시 광역시 광역도 n.s n.s F=2.796 df=3,186 p<0.05 홍보담당아님 t=4.135 df=240 홍보담당 p < n.s. : non-significance, * p < 0.05, ** p < 0.01, *** p < n.s (3)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비용증가시서비스이용범위확대의사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비용이증가하더라도서비스이용범위를확대하겠는가에대해 11.8% 는 매우높다, 29.4% 는 어느정도있다 는인식을하여 41.2% 의기관에서비용이증가하더라도서비스이용범위를확대할수있기를기대하는것으로나타났다.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37

138 한편, 전혀없다 4.5%, 별로없다 19.6% 등 24.1% 가예산이늘어난다면, 서비스이용범위를늘릴의사가없다는응답을하였으며, 34.7% 는 그저그렇다 는유보적인의견을보였다. 이것을 매우높다 5점, 전혀없다 1점의점수로분석하면 3.24점으로중간보다약간높은평가치를나타냈다. < 그림 23>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비용증가시서비스이용범위확대의사 응답기관특성별로살펴보면, 기관유형별로는국가기관에서 2.67점으로가장낮은서비스이용범위확대의사를보였으며, 민간기업 (3.45 점 ) 과대학등기타기관 (3.73점 ) 에서가장높은긍정적의사를가진것으로나타났다. 기관규모별,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로는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가없는것으로나타났다. 한편, 기관홍보담당자 (3.05점 ) 보다는홍보담당자가아닌사람 (3.85점 ) 의서비스이용범위확대에대한의사가높은것으로조사되었다 < 표 46 참조 >. 138

139 < 표 46> 응답기관특성별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비용증가시서비스이용범위확대의사 ( 단위 :%, 5 점만점 ( 평균 )) 구분사례수매우높다 어느정도있다 그저그렇다 별로없다 전혀없다 평균 통계량 기관유형별 기관규모별 ( 종사자수 )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 홍보담당여부별 전체 국가기관 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 민간기업 기타 ( 대학등 ) 명이하 명이하 명이하 명이상 명이하 명 명 명이상 서울시 광역시 광역도 F=3.035 df=4,240 p<0.05 홍보담당아님 t=5.427 df=239 홍보담당 p < n.s. : non-significance, * p < 0.05, ** p < 0.01, *** p < n.s n.s n.s. (4) 국가기관의 2012 년도필요예산및책정예산 디지털뉴스서비스 활용활성화를위해우선적으로국가기관에대한 2012년도필요예산을조사한결과, 실무자들은평균적으로 7,491만원이필요하다는인식을하고있었다. 기관별로최소 1,500 만원에서최대 2억원까지의예산을희망했다.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39

140 한편, 2012년 디지털뉴스서비스 인 뉴스코리아 를이용하기위하여책정한예산은평균적으로 4,824 만원으로조사되어필요예산의 64.4% 수준인것으로조사되었다. 구체적인예산책정이되지않은기관도있었으며, 1억1,500 만원이책정된기관이가장많은예산을확보한경우였다. < 표 47> 국가기관의 2012년도필요예산및책정예산 ( 단위 : 백만원 ) 구분 응답기관수 평균 최대값 최소값 필요예산 책정예산 ) 디지털뉴스서비스 확장유형별이용가능성전망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의활성화를위하여추천의사및새로운서비스개발시이용의사등을조사하였다. 구체적으로살펴보면, 회사내다른사람에게이용추천의사 ( 타인추천의사 ) 는 매우높다 (18.7%), 어느정도있다 (66.3%) 등 85.0% 가긍정적인의사를보였으며, 별로없다 (1.6%), 전혀없다 (0.4%) 등 없다 는부정적의사는 2.0% 로매우낮았다. 타인추천의사의평균점수는 4.01점이었다. 태블릿 PC로서비스확장시이용의사 ( 태블릿PC서비스 ) 는 매우높다 (18.3%), 어느정도있다 (30.5%) 등절반에가까운 48.8% 가긍정적인의사를보였으며, 35.4% 는 그저그렇다 는유보적인의사를보였다. 별로없다 (12.2%), 전혀없다 (3.7%) 등 없다 는부정적의사는 15.9% 였다. 태블릿PC서비스이용의사의평균점수는 3.48점이었다 < 그림 24 참조 >. 140

141 < 그림 24> 디지털뉴스서비스 확장유형별이용가능성전망 한편, 스마트폰으로서비스확장시이용의사 ( 스마트폰서비스 ) 는 매우높다 (19.9%), 어느정도있다 (29.7%) 등절반에가까운 49.6% 가긍정적인의사를보였으며, 35.8% 는 그저그렇다 는유보적인의사를보였다. 별로없다 (11.8%), 전혀없다 (2.8%) 등 없다 는부정적의사는 14.6% 로나타나스마트폰서비스이용의사는태블릿PC 서비스이용의사와비슷한수준이었다. 태블릿PC서비스이용의사의평균점수는 3.52점이었다. 가정에서의종이신문구독을정지하고개인적으로도이용하고싶은의사 ( 개인가정이용 ) 는 매우높다 (10.6%), 어느정도있다 (20.7%) 등 31.3% 였으며, 별로없다 (25.6%), 전혀없다 (13.8%) 등 없다 는부정적의사는 39.4% 로나타나긍정적의사보다높았다. 한편, 29.3% 는 그저그렇다 라는유보적인의사를나타냈고, 개인가정구독의사의평균점수는 2.89점이었다. 그러나 30% 정도의사람들이가정에서의종이신문구독을중단하고디지털뉴스서비스이용에관심을갖고있고, 스마트폰이나태블릿PC 를통한서비스이용에관심이비교적높다는점에서개인이용시장의활성화가능성이있는것으로볼수있겠다. 디지털뉴스서비스 확장유형별이용가능성전망에대한응답기관별통계적차이검증을위해실시한 one-way ANOVA 및 t-test 검증결과를살펴보면다음과같다.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41

142 타인추천의사 는모든응답기관특성별로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가없는것으로나타났다. 태블릿PC서비스이용의사 는홍보 공보담당자가많을수록높게나타나 11명이상의경우 4.11점의높은점수를보였다. 홍보담당여부별로는홍보비담당자 (3.98점) 가홍보담당자 (3.32점) 보다더필요하다는인식을하고있었다. 스마트폰서비스이용의사 역시홍보 공보담당자가많을수록높게나타나 11명이상의경우 4.11점의높은점수를보여주었다. 홍보담당여부별로는홍보비담당자 (4.02점) 가홍보담당자 (3.38점) 보다더필요하다는인식을하고있었다 개인가정이용의사 는모든응답기관특성별로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가없는것으로나타났다. 다만, 홍보담당여부별로는홍보비담당자 (3.58 점 ) 의이용의사가홍보담당자 (2.67점) 보다높게나타났다 < 표 48 참조 >. 142

143 < 표 48> 응답기관특성별 디지털뉴스서비스 확장유형별이용가능성전망 ( 단위 :5 점만점평균 ) 구분 ( 타인추천의사 ) 회사내다른사람에게이용추천의사 ( 태블릿 PC 서비스 ) 태블릿 PC 로서비스확장시이용의사 ( 스마트폰서비스 ) 스마트폰으로서비스확장시이용의사 ( 개인가정이용의사 ) 가정종이신문구독중단 / 개인이용의사 기관유형별 기관규모별 ( 종사자수 )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 홍보담당여부별 전체 국가기관 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 민간기업 기타 ( 대학등 ) 통계량 n.s. n.s. n.s. n.s. 100 명이하 명이하 명이하 명이상 통계량 n.s. n.s. n.s. n.s. 3 명이하 명 명 명이상 통계량 n.s. F=6.430*** F=5.088** n.s. 서울시 광역시 광역도 통계량 n.s. F=3.680* F=3.669* n.s. 홍보담당아님 홍보담당 통계량 n.s. t=4.402*** t=4.320*** t=5.389*** n.s. : non-significance, * p < 0.05, ** p < 0.01, *** p < ) 디지털뉴스서비스 기대콘텐츠 현재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뉴스서비스 인 뉴스코리아 에서신문지면 콘텐츠만을제공하는것에대해 38.6% 는 추가적으로필요한콘텐츠가있다 는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43

144 인식을하고있으며, 61.4% 는 추가적으로필요한콘텐츠가없다 는응답을 보였다 < 그림 25 참조 >. < 그림 25> 디지털뉴스서비스 기대추가콘텐츠여부 응답기관특성별로추가적인콘텐츠의기대여부를살펴보면, 기관유형별로는국가기관 (75.0%) 에서 추가적으로필요한콘텐츠가있다 는응답이높았으며, 정부기관 공공기관 (31.1%), 민간기업 (30.0%), 대학등기타기관 (25.0%) 에서추가콘텐츠에대한기대수요가낮았다 < 표 49 참조 >. 홍보담당여부별로는홍보담당이아닌경우 추가적으로필요한콘텐츠가없다 (85.2%) 의응답이더높았으며, 홍보담당자는 추가적으로필요한콘텐츠가있다 (47.3%) 와 추가적으로필요한콘텐츠가없다 (52.7%) 라는응답이비슷한수준이었다. 기관규모별,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로는추가콘텐츠에대한기대여부의응답률이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가없었다. 144

145 < 표 49> 응답기관특성별 디지털뉴스서비스 기대추가콘텐츠여부 ( 단위 :%) 기관유형별 기관규모별 ( 종사자수 )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 홍보담당여부별 구분 사례수 추가적으로필요한콘텐츠가없다 추가적으로필요한콘텐츠가있다 전체 국가기관 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 민간기업 기타 ( 대학등 ) 명이하 명이하 명이하 명이상 명이하 명 명 명이상 서울시 광역시 통계량 ²= df=4 p<0.001 광역도 홍보담당아님 ²= 홍보담당 df=1 p<0.001 n.s n.s. n.s 통계량 : 카이제곱검증결과 - n.s. : non-significance, * p < 0.05, ** p < 0.01, *** p < 추가적으로필요한콘텐츠가있다 는응답자들이기대하는콘텐츠의내용을살펴보면, 방송, 온라인뉴스등에대한모니터링 이 72.6% 로가장많았으며, 그다음은 시사 / 경제의주 ( 월 ) 간지콘텐츠 (17.9%), 특수목적콘텐츠 ( 취미, 교양, 여행, 패션, IT 등 ) (10.5%) 등의순이었다 < 그림 26 참조 >.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45

146 < 그림 26> 디지털뉴스서비스 기대추가콘텐츠 ( 복수응답 ) 응답자특성별로는 방송, 온라인뉴스등에대한모니터링 은국가기관 (88.9%) 에서기대하는비율이높았으며, 시사 / 경제의주 ( 월 ) 간지콘텐츠 는민간기업 (33.3%) 에서상대적으로높은관심을보였다. 기관규모별로는 방송, 온라인뉴스등에대한모니터링 은 101~500 명기관 (88.5%) 에서가장높게나타났으며, 시사 / 경제의주 ( 월 ) 간지콘텐츠 는 501명이상의기관에서다른기관에비해높은기대를나타냈다. 홍보 공보담당자수별로는종사자수가많을수록 방송, 온라인뉴스등에대한모니터링 이필요하다는응답이많았다. 홍보담당여부별로는홍보담당자가아닌응답자들로부터 시사 / 경제의주 ( 월 ) 간지콘텐츠 (33.3%) 를기대하는비율이상대적으로높게나타났다 < 표 50 참조 >. 146

147 < 표 50> 응답기관특성별 디지털뉴스서비스 기대추가콘텐츠 ( 단위 :%( 복수응답 )) 기관유형별 기관규모별 ( 종사자수 )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 홍보담당여부별 구분 사례수 시사 / 경제주 ( 월 ) 간지콘텐츠 특수목적콘텐츠 ( 취미 / 교양 / 여행 / 패션 /IT 등 ) 방송 / 온라인뉴스등에대한모니터링 전체 국가기관 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 기타 민간기업 기타 ( 대학등 ) 명이하 명이하 명이하 명이상 명이하 명 명 명이상 서울시 광역시 광역도 홍보담당아님 홍보담당 )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확산을위한개선과제 디지털뉴스서비스 의이용확산을위해개선되기바라는점으로는 제공콘텐츠의범위가종이신문 / 인터넷신문에서방송 / 잡지등으로확대 되어야한다는의견이 49.0% 로가장많았으며, 그다음은 디지털뉴스서비스이용플랫폼 ( 스마트폰 / 태블릿 PC 등 ) 의확대 (17.4%), 뉴스저작권에대한사회적인식의강화 (15.0%) 가비슷한수준으로나타났다. 이밖에도 디지털뉴스서비스시스템안정성강화 (11.3%), 디지털뉴스서비스이용상품 ( 이용범위별 ) 체계화 (6.9%) 등이이루어져야한다는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47

148 의견이있었다 < 그림 27 참조 >. 한편, 디지털뉴스저작물이용활성화를위한기대서비스로는현재제공되고있는상품의다양화를지적하고있다. 구체적으로패키지상품의추가이용자이용료부과단위의세분화, 모바일, 태블릿 PC 서비스의제공, 비용인하등이이루어지길바라는것으로나타났다. < 그림 27>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확산을위한개선과제 ( 복수응답 )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확산을위한개선과제에대해응답기관특성별로살펴보면, 기관유형별로는국가기관의경우 제공콘텐츠범위를방송 / 잡지등으로확대 (58.3%), 디지털뉴스서비스이용플랫폼확대 (50.0%), 디지털뉴스서비스시스템안정성강화 (29.2%) 등이비교적높게나타났으며,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기관에서는 디지털뉴스서비스시스템안정성강화 (15.7%) 가상대적으로높게나타났다. 대학 / 연구소등기타기관에서는 제공콘텐츠범위를방송 / 잡지등으로확대 (83.3%) 가필요하다는의견이특히높았다 < 표 51 참조 >. 기관규모별로는 101~500 명이하 (24.5%) 와 1001명이상 (27.3%) 의대규모기관에서 디지털뉴스서비스이용플랫폼확대 가필요하다는의견이상대적으로많았다. 148

149 한편, 디지털뉴스서비스이용플랫폼확대 의필요성은홍보 공보담당자의수가많을수록높아지는특징을보였다. 이것은고객들이기대하는디지털뉴스서비스의활성화를위한가장중요한요소로제공콘텐츠범위를신문에서다른매체로확산되는다양화와제공플랫폼의다양화를지적하고있음을의미한다. 기관유형별 기관규모별 ( 종사자수 )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 홍보담당여부별 < 표 51> 응답기관특성별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확산을위한개선과제 구분 사례수 제공콘텐츠범위를방송 / 잡지등으로확대 뉴스저작권에대한사회적인식의강화 뉴스저작권위반에대한처벌강화 디지털뉴스서비스이용플랫폼확대 디지털뉴스서비스이용상품 ( 이용범위별 ) 체계화 디지털뉴스서비스시스템안정성강화 ( 단위 :%( 복수응답 ) 디지털뉴스서비스이용에대한홍보강화 전체 국가기관 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 민간기업 기타 ( 대학등 ) 명이하 명이하 명이하 명이상 명이하 명 명 명이상 서울시 광역시 광역도 홍보담당아님 홍보담당 기타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49

150 5) 뉴스저작권에대한인식 디지털뉴스서비스 를이용하는단체고객 (B2B, B2G) 이뉴스저작권에대해어떤인식을하고있는지를살펴보기위하여뉴스저작권관련주요쟁점에대한동의도를조사하였다. 구체적인조사의내용은 개인의뉴스저작물이용유료화 ( 개인은디지털뉴스저작물을유료로이용해야한다 ), 기업 / 단체불법이용증가 ( 기업및공공기관의디지털뉴스저작물불법이용사례가늘고있다 ), 뉴스저작권위반처벌강화 ( 뉴스저작권위반에대한처벌은강화되어야한다 ), 뉴스저작권교육강화 ( 뉴스저작권에대한교육은강화되어야한다 ) 등의 4개항목이었다. 조사결과를살펴보면, 개인의뉴스저작물이용유료화 에대해 매우동의 (10.7%), 어느정도동의 (37.7%) 등 48.4% 가동의하고있으며, 별로동의안함 (13.9%), 전혀동의안함 (13.9%) 등개인의뉴스저작물이용유료화에동의하지않는비율이 27.8% 로나타났다. 이것은개인의뉴스저작물이용유료화에대해찬성하는응답자가 20% 포인트가까이많음을의미한다. 이것을 5점만점점수 ( 매우동의 5점, 전혀동의안함 1점 ) 로환산하면 3.17점이었다. 기업 / 단체불법이용증가 에대해서는 매우동의 (9.8%), 어느정도동의 (30.7%) 등 40.5% 가동의하고있으며, 별로동의안함 (13.9%), 전혀동의안함 (2.9%) 등 16.8% 만이 동의하지않는다 는인식을하고있다. 이것을 5점만점점수 ( 매우동의 5점, 전혀동의안함 1점 ) 로환산하면 3.31 점이었다. 뉴스저작권위반처벌강화 에대해서는 매우동의 (15.2%), 어느정도동의 (30.3%) 등 45.5% 가동의하고있으며, 별로동의안함 (8.2%), 전혀동의안함 (2.9%) 등 11.1% 만이처벌의강화에동의하지않는것으로조사되었다. 이것을 5점만점점수 ( 매우동의 5점, 전혀동의안함 1점 ) 로환산하면 3.47점이었다. 150

151 뉴스저작권교육강화 에대해 매우동의 (21.7%), 어느정도동의 (32.4%) 등 54.1% 가동의하고있으며, 별로동의안함 (3.3%), 전혀동의안함 (2.5%) 등뉴스저작권교육강화에동의하지않는비율이 5.8% 에불과하였다. 이것은대다수응답자들이뉴스저작권교육강화에관심을보인것으로볼수있다. 이것을 5점만점점수 ( 매우동의 5점, 전혀동의안함 1점 ) 로환산하면 3.68점으로비교적높았다. < 그림 28> 뉴스저작권에대한인식 뉴스저작권관련주요쟁점에대한동의도를응답기관특성별로살펴보았다. 먼저, 개인의뉴스저작물이용유료화 ( 개인은디지털뉴스저작물을유료로이용해야한다 ) 에대해응답기관특성별로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가없으며, 홍보담당여부별로홍보비담당자 (3.71점) 가홍보담당자 (2.99점) 보다동의도가높았다 < 표 52 참조 >. 기업 / 단체불법이용증가 ( 기업및공공기관의디지털뉴스저작물불법이용사례가늘고있다 ) 에대해응답기관특성별로 100 명이하의소형단체의경우 3.65 점으로매우높은평가 ( 동의도 ) 를보이고있다. 홍보담당여부별로볼때, 홍보비담당자 (3.86점) 가홍보담당자 (3.13점) 보다동의도가높게나타났다.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51

152 < 표 52> 응답기관특성별 뉴스저작권 에대한인식 기관유형별 기관규모별 ( 종사자수 )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 홍보담당여부별 구분 개인의뉴스저작물이용유료화 기업 / 단체불법이용증가 뉴스저작권위반처벌강화 ( 단위 :5 점만점평균 ) 뉴스저작권교육강화 전체 국가기관 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 민간기업 기타 ( 대학등 ) 통계량 n.s. n.s. n.s. n.s. 100 명이하 명이하 명이하 명이상 통계량 n.s. F=3.594* n.s. n.s. 3 명이하 명 명 명이상 통계량 n.s. n.s. n.s. n.s. 서울시 광역시 광역도 통계량 n.s. n.s. n.s. n.s. 홍보담당아님 홍보담당 통계량 t=4.081*** t=5.630*** t=5.192*** t=3.678*** n.s. : non-significance, * p < 0.05, ** p < 0.01, *** p < 뉴스저작권위반처벌강화 에대해응답기관특성별로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가없었다. 홍보담당여부별로는홍보비담당자 (3.98 점 ) 가홍보담당자 (3.29점) 보다동의도가높게나타났다. 뉴스저작권교육강화 에대해서도응답기관특성별로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가없었다. 다만, 홍보담당여부별로는홍보비담당자 (4.05 점 ) 가홍보담당자 (3.55점) 보다동의도가높았다. 152

153 6) 뉴스저작물이용주체별규제해야할정보이용내용 뉴스저작권을보호하고사회적으로 디지털뉴스서비스 의이용을활성화하기위해우선적으로규제해야할뉴스저작물의무단이용유형은무엇인지를분석해보았다. 이를위해공공기관, 민간기업, 대학 / 연구소, 비영리기관, 개인등 5가지뉴스저작물이용주체별로규제해야할정보이용내용에대해복수응답을하도록조사하였다. 뉴스저작물이용주체별로응답결과를구체적으로살펴보면, 다음과같다. 먼저공공기관에대해우선적으로규제해야할뉴스저작물의무단이용유형으로 홈페이지에기사전문게재 (51.0%) 와 내부보고용 / 업무용으로스크랩하는것 (46.0%) 을가장많이지적했다. 내부업무용 / 보고용 으로의활용에대해규제의필요성을높게인식하는것은공공기관에서뉴스저작물을활발하게활용하는것에대해서저작권적용이필요하다는인식이팽배하기때문인것으로볼수있겠다. 민간기업에대해규제해야할뉴스저작물의이용유형으로는 홈페이지에기사전문게재 (48.8%) 가가장많았고, 기관 ( 회사 ) 내부전산망공유 ( 개인특정커뮤니티 ) (36.6%), 내부보고용 / 업무용으로스크랩하는것 (33.2%), 홈페이지에해당신문사홈페이지링크 (30.7%) 등이비슷한수준으로지적되었다. 민간기업의경우다른이용주체에비해이용유형별로다양하게규제해야한다는인식이높은데, 이는이윤추구를목표로하는민간기업에대해서는가능한모든서비스를유료화의관점에서보기때문이라할수있겠다.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53

154 < 표 53> 뉴스저작물이용주체별규제해야할정보이용내용 구분 사례수 내부보고용 / 업무용으로스크랩하는것 기관 ( 회사 ) 내부전산망공유 ( 개인특정커뮤니티 ) 홈페이지에기사전문게재 홈페이지에해당신문사홈페이지링크 기사의주요내용을요약해홈페이지에게재 이메일발송 ( 단위 :%( 복수응답 )) 블로그 / 카페 /SNS/ 트위터등전송 / 게재 보고서 / 홍보물 / 브로슈어등인쇄물제작에활용 1) 공공기관 ) 민간기업 ) 대학 / 연구소 ) 비영리기관 ) 개인 대학 / 연구소의뉴스저작물이용에대해규제해야할이용유형으로는 홈페이지에기사전문게재 (55.9%) 가가장많았으며, 그다음은 기사의주요내용을요약해홈페이지에게재 (34.0%) 였다. 비영리기관의뉴스저작물이용에대해규제해야할이용유형으로는 홈페이지에기사전문게재 (53.8%), 블로그 / 카페 /SNS/ 트위터등전송 / 게재 (30.0%) 의순으로나타났다. 이것은비영리기관에대해불특정다수를대상으로한홍보용활용에대해규제를해야한다는인식이높게반영된것으로볼수있겠다. 개인에대해서는다른이용주체와달리 블로그 / 카페 /SNS/ 트위터등전송 / 게재 (53.1%) 를규제해야한다는응답이가장많았으며, 그다음은 홈페이지에기사전문게재 (42.2%), 이메일발송 (32.0%) 의순이었다. 개인의경우, 블로그 / 카페 / 트위터활동등보다적극적활용에대해서규제해야한다는인식이강한것으로이해할수있겠다. 한편, 모든이용주체별로공통적으로 홈페이지에기사전문게재 하는것에대해서규제해야한다는의견이높은편이었다. 이것은뉴스저작물이무단으로다수의대중에게공개되는것에대해규제를해야한다는인식에서기인한것으로판단된다. 154

155 공공기관의무단이용에대해규제해야할정보이용내용유형을응답기관특성별로살펴보면, 기관유형별로는국가기관 (75.0%) 과민간기업 (56.7%) 에서는 홈페이지에기사전문게재 를지적하는비율이가장높았으며, 정부산하기관 비영리기관 (52.3%), 대학등기타기관 (66.7%) 에서는공공기관의 내부보고용 / 업무용스크랩 을규제해야한다는응답이가장높았다. 기관규모별로는규모가클수록 홈페이지에기사전문게재 를규제해야한다는응답이높았으며, 기관규모가작을수록 기관내부전산망공유 를규제해야한다는응답이상대적으로높았다 < 표 54 참조 >. < 표 54> 뉴스저작물이용주체별규제해야할정보이용내용 ( 공공기관 ) ( 단위 :%( 복수응답 )) 구분 사례수 내부보고용 / 업무용스크랩 기관내부전산망공유 홈페이지에기사전문게재 홈페이지에해당신문사홈페이지링크 기사주요내용요약홈페이지에게재 이메일발송 블로그 / 카페 /SNS/ 트위터등전송 / 게재 인쇄물제작에활용 기관유형별 기관규모별 ( 종사자수 )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 홍보담당여부별 전체 국가기관 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 민간기업 기타 ( 대학등 ) 명이하 명이하 명이하 명이상 명이하 명 명 명이상 서울시 광역시 광역도 홍보담당아님 홍보담당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55

156 민간기업의무단이용에대해규제해야할정보이용내용유형을응답기관특성별로살펴보면, 기관유형별로는국가기관은 홈페이지에기사전문게재 (85.7%) 와 블로그 / 카페 /SNS/ 트위터등전송 / 게재 (71.4%) 를규제해야한다는응답이가장많았다. 정부 공공기관에서는 홈페이지에기사전문게재 (45.2%) 를지적하는비율이가장높았고, 정부산하기관 비영리기관 은기관내부전산망공유 (59.4%), 민간기업에서는공공기관의 내부보고용 / 업무용스크랩 (51.1%) 을규제해야한다는응답이가장높았다. 대학등기타기관에서는 기관내부전산망공유 (55.6%) 와 홈페이지에기사전문게재 (55.6%) 를규제해야한다는응답이가장많았다 < 표 55 참조 >. < 표 55> 뉴스저작물이용주체별규제해야할정보이용내용 ( 민간기업 ) ( 단위 :%( 복수응답 )) 구분 사례수 내부보고용 / 업무용스크랩 기관내부전산망공유 홈페이지에기사전문게재 홈페이지에해당신문사홈페이지링크 기사주요내용요약홈페이지에게재 이메일발송 블로그 / 카페 /SNS/ 트위터등전송 / 게재 인쇄물제작에활용 기관유형별 기관규모별 ( 종사자수 )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 홍보담당여부별 전체 국가기관 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 민간기업 기타 ( 대학등 ) 명이하 명이하 명이하 명이상 명이하 명 명 명이상 서울시 광역시 광역도 홍보담당아님 홍보담당

157 대학 / 연구소의무단이용에대해규제해야할정보이용내용유형을응답기관특성별로살펴보면, 기관유형별로는국가기관, 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비영리기관, 민간기업모두 홈페이지에기사전문게재 를규제해야한다는응답이가장높았으며, 국가기관의경우 블로그 / 카페 /SNS/ 트위터등전송 / 게재 (58.3%) 를규제해야한다는상대적으로높게나타났다. 기관규모별로는 1001 명이상에서 홈페이지에기사전문게재 (78.9%) 를지적하는비율이가장높았고, 101~500 명에서는 기관내부전산망공유 (40.5%) 를규제해야한다는응답이상대적으로높았다 < 표 56 참조 >. < 표 56> 뉴스저작물이용주체별규제해야할정보이용내용 ( 대학 / 연구소 ) ( 단위 :%( 복수응답 )) 구분 사례수 내부보고용 / 업무용스크랩 기관내부전산망공유 홈페이지에기사전문게재 홈페이지에해당신문사홈페이지링크 기사주요내용요약홈페이지에게재 이메일발송 블로그 / 카페 /SNS/ 트위터등전송 / 게재 인쇄물제작에활용 기관유형별 기관규모별 ( 종사자수 )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 홍보담당여부별 전체 국가기관 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 민간기업 기타 ( 대학등 ) 명이하 명이하 명이하 명이상 명이하 명 명 명이상 서울시 광역시 광역도 홍보담당아님 홍보담당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57

158 비영리기관의무단이용에대해규제해야할정보이용내용유형을응답기관특성별로살펴보면, 기관유형별로는모든기관에서 홈페이지에기사전문게재 를규제해야한다는응답이가장높았으며, 국가기관 (63.6%) 과정부 공공기관 (35.9%) 은 블로그 / 카페 /SNS/ 트위터등전송 / 게재 (63.6%) 를, 정부산하기관 비영리기관은 기관내부전산망공유 (40.4%), 민간기업은 이메일발송 (40.9%) 을규제해야한다는응답이상대적으로높았다. 기관규모별로는 1001 명이상에서 홈페이지에기사전문게재 (73.0%) 를지적하는비율이가장높았다 < 표 57 참조 >. < 표 57> 뉴스저작물이용주체별규제해야할정보이용내용 ( 비영리기관 ) ( 단위 :%( 복수응답 )) 구분 사례수 내부보고용 / 업무용스크랩 기관내부전산망공유 홈페이지에기사전문게재 홈페이지에해당신문사홈페이지링크 기사주요내용요약홈페이지에게재 이메일발송 블로그 / 카페 /SNS/ 트위터등전송 / 게재 인쇄물제작에활용 기관유형별 기관규모별 ( 종사자수 )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 홍보담당여부별 전체 국가기관 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 민간기업 기타 ( 대학등 ) 명이하 명이하 명이하 명이상 명이하 명 명 명이상 서울시 광역시 광역도 홍보담당아님 홍보담당

159 개인의무단이용에대해규제해야할정보이용내용유형을응답기관특성별로살펴보면, 기관유형별로는모든기관에서 블로그 / 카페 /SNS/ 트위터등전송 / 게재 를규제해야한다는응답이가장높았으며, 그다음으로 홈페이지에기사전문게재 를규제해야한다는응답을하고있다. 이러한결과는 블로그 / 카페 /SNS/ 트위터등전송 / 게재 등이개인차원에서이루어지는경우가상당히많다는점에서이를통한무단이용의규제가이루어져야한다는의견이전반적으로높다는것을알려준다 < 표 58 참조 >. < 표 58> 뉴스저작물이용주체별규제해야할정보이용내용 ( 개인 ) ( 단위 :%( 복수응답 )) 구분 사례수 내부보고용 / 업무용스크랩 기관내부전산망공유 홈페이지에기사전문게재 홈페이지에해당신문사홈페이지링크 기사주요내용요약홈페이지에게재 이메일발송 블로그 / 카페 /SNS/ 트위터등전송 / 게재 인쇄물제작에활용 기관유형별 기관규모별 ( 종사자수 )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 홍보담당여부별 전체 국가기관 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 민간기업 기타 ( 대학등 ) 명이하 명이하 명이하 명이상 명이하 명 명 명이상 서울시 광역시 광역도 홍보담당아님 홍보담당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59

160 7) 디지털뉴스서비스 별가격평가 디지털뉴스서비스이용의활성화를위해서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는 국가기관용뉴스콘텐츠통합이용시스템 상의상품별가격체계를마련해놓고있다. 본문항에서는국가기관용패키지상품에대한가격적정성을조사하였다. 국가기관디지털뉴스서비스담당자들은대상으로 매우저렴하다 (1점), 대체로저렴하다, 적절하다, 대체로비싸다, 매우비싸다 (5점) 의 5점척도로조사하였다. 조사결과 < 표 59> 에제시된 3가지패키지에대해저렴하다는응답은전혀나타나지않았으며, 대체로비싸다, 매우비싸다 등비싸다는응답이대다수를차지하였다. 한편, 이들 3개패키지에대한평가는비슷한수준이었다. < 표 59> 디지털뉴스서비스 별가격평가 ( 단위 :%, 5 점만점 ( 평균 )) 구분 사례수 적절하다 대체로비싸다 매우비싸다 평균 1) 패키지 1 : 전자스크랩, 내부게시판, 홈페이지게재, 대외발송등에디지털뉴스저작물을이용하는것에대해매체당최소 530,000 원을지불하는것 2) 패키지 2 : 전자스크랩, 내부게시판, 홈페이지게재등에디지털뉴스저작물을이용하는것에대해매체당최소 420,000 원을지불하는것 3) 패키지 3 : 전자스크랩, 내부게시판, 대외발송등에디지털뉴스저작물을이용하는것에대해매체당최소 420,000 원을지불하는것 ) 디지털뉴스서비스 유형 조건별가격평가 디지털뉴스서비스를이용하는국가기관을대상으로종이신문의월간구독료 수준, 디지털뉴스서비스 의정보를접하는내부직원수, 홈페이지방문 160

161 고객수, 이메일발송건수등을고려하여아래 < 표 60> 에나와있듯이 디지털뉴스서비스 의유형 조건별가격수준을평가하였다. 조사결과 전자스크랩 의가격에대한평가가가장긍정적이었는데, 매우, 대체로등저렴하다는응답이 13.6% 였으며, 절반정도인 54.6% 는 적절하다 는평가를하였다. 한편, 31.8% 는 대체로비싸다 (22.7%), 매우비싸다 (9.1%) 등비싸다는응답을하여평균적으로 2.77점의평가치가도출되었다. 내부게시판에대해서는 4.5% 만이 매우저렴하다 는평가를하고있으며, 63.7% 가매우, 대체로등 비싸다 는평가를하였다. 한편, 홈페이지게재와대외발송이포함된서비스는 80% 이상의응답자가비싸다는평가를하였다. < 표 60> 디지털뉴스서비스 유형 조건별가격평가 ( 단위 :%, 5 점만점 ( 평균 )) 구분사례수매우저렴하다 대체로저렴하다 적절하다대체로비싸다 매우비싸다 평균 1) 전자스크랩 : 계정 ( 신문 ) 1 개당 11,880 원 ) 내부게시판 : 1 천명이하 : 79,200 원, 1 천명초과 ~ 5 천명이하 : 105,600 원, 5 천명초과 : 132,000 원 3) 홈페이지 : 게재홈페이지 1개가격은 220,000~330,000 원이며홈페이지 1개추가당이용료 10% 추가 ( 게재기사는해당기관관련기사로한정 ) 4) 대외발송 : 3,000명기준가격은 220,000~330,000 원이며, 1,000명추가시이용료 10% 추가 ( 발송횟수제한 - 월 30회이하, 횟수초과시이용료별도협의 ) )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가격인상고려조건동의도 디지털뉴스서비스인한국언론진흥재단의 뉴스코리아 를이용하는데있어서가격인상요인발생시이용비용을인상하는것에대한의견을조건별로살펴보았다. 먼저, 물가변동시이용가격인상 에대해 매우동의 (5.8%), 어느정도동의 (37.6%) 등 43.4% 가동의하는것으로나타났으며, 23.6% 는 별로동의안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61

162 함 (18.6%), 전혀동의안함 (5.0%) 등동의하지않는것으로나타났다. 이러한결과를 5점척도로살펴보면, 3.21 점으로중간점 (3점 ) 보다약간높은수준이었다. 서비스개선시이용가격인상 에대해서는 매우동의 (5.5%), 어느정도동의 (40.7%) 등 46.2% 가동의하는것으로나타나 물가변동시이용가격인상 에대한동의도와큰차이를보이지않았다. 한편, 별로동의안함 (13.6%), 전혀동의안함 (5.1%) 등동의하지않는다는응답은 18.7% 였다. 이러한결과를 5점척도로살펴보면, 3.28 점으로중간점 (3점) 보다약간높은수준이었다 < 그림 29 참조 >. < 그림 29>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가격인상고려조건동의도 종이신문가격인상시이용가격인상 에대해서는 매우동의 (6.4%), 어느정도동의 (33.8%) 등 40.2% 가동의하는것으로나타나여타인상여건보다동의도가더낮았다. 별로동의안함 (20.5%), 전혀동의안함 (5.1%) 등동의하지않는다는응답은 25.6% 로다른인상여건보다높은편이었다. 이러한결과를 5점척도로살펴보면, 3.16 점으로중간점 (3점 ) 보다약간높은수준이었다 < 표 61 참조 >. 물가변동, 서비스개선, 종이신문가격인상등다양한이용가격인상요인의경우에대해서현재의단체고객은대체로부정적인의견은없었으나긍정적의견도높지않은것으로나타났다. 162

163 응답기관특성별로는모든독립변인들간에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가없었으 며, 응답자특성으로는홍보비담당자가홍보담당자에비해모든가격인상고려 조건에대한동의도가높았다. < 표 61> 응답기관특성별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가격인상고려조건동의도 ( 단위 :5 점만점평균 ) 기관유형별 기관규모별 ( 종사자수 )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 홍보담당여부별 구분 물가변동시이용가격인상 서비스개선시이용가격인상 종이신문가격인상시이용가격인상 전체 국가기관 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 민간기업 기타 ( 대학등 ) 통계량 n.s. n.s. n.s. 100명이하 명이하 명이하 명이상 통계량 n.s. n.s. n.s. 3명이하 명 명 명이상 통계량 n.s. n.s. n.s. 서울시 광역시 광역도 통계량 n.s. n.s. n.s. 홍보담당아님 홍보담당 통계량 t=4.392*** t=4.215*** t=4.335*** n.s. : non-significance, * p < 0.05, ** p < 0.01, *** p < ) 2012 년도신문별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수요 (1) 이용희망 디지털뉴스서비스 신문 ( 전국종합지 경제지 ) 현재디지털뉴스서비스인 뉴스코리아 를이용하는기관에서향후이용을희망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63

164 하는신문이무엇인지를조사한결과, 전국종합지중에서는경향신문, 동아일보, 중앙일보, 조선일보등이 80 이상의높은이용의사를보였다. 경제지는매일경 제, 한국경제, 서울경제등의이용의사가높았다 < 표 62 참조 >. < 표 62> 응답기관별이용희망 디지털뉴스서비스 신문 ( 단위 :%, 복수응답, 사례수 : 신문유형별총이용기관수 ) 구분전체국가기관 정부 /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기관 민간기업 기타 ( 대학등 ) 전국종합지 경제지 사례수 ) 경향신문 ) 국민일보 ) 서울신문 ) 동아일보 ) 문화일보 ) 세계일보 ) 조선일보 ) 중앙일보 ) 한겨레 ) 한국일보 ) 내일신문 ) 아시아투데이 사례수 ) 매일경제 ) 한국경제 ) 서울경제 ) 헤럴드경제 ) 파이낸셜뉴스 ) 머니투데이 ) 아시아경제 ) 건설경제 ) 이투데이 ) 아주경제 ) 디지털타임스 (2) 이용희망 디지털뉴스서비스 종수 디지털뉴스서비스인 뉴스코리아 를이용하고있는고객 (B2G, B2B) 의

165 년이용희망종수는평균 14.85종으로나타났다. 기관유형별로는국가기관 (18.67종) 과정부 공공기관 (18.14종) 이가장많았으며,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기관 (12.69 종 ), 민간기업 (11.68 종 ), 대학 / 연구소등기타기관 (10.25 종 ) 간에는큰차이를보이지않았다 < 표 63 참조 >. 기관유형별구독종수에대한 ANOVA 분석결과는통계적으로유의미한차이를보이고있다.(F=4.725 df=4,242 p<0.001) 한편, 정부 공공기관의경우다른기관에비해표준편차 (10.14) 가높다는점은정부 공공기관의경우기관특성에따라구독희망종수가상대적으로다양하게분포하고있음을의미한다. < 표 63> 2012 년이용희망 디지털뉴스서비스 종수 ( 단위 : 종 ) 구분사례수평균최대종수최소종수표준편차 기관유형별 전체 국가기관 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 민간기업 기타 ( 대학등 ) 통계량 F=4.725 df=4,242 p<0.001 통계량 : 일원배치분산분석 (One-way ANOVA) 에따른통계검증결과 11) 디지털뉴스서비스 활용희망방법 2012 년에이용하려는 디지털뉴스서비스 의활용방법으로는 전자스크랩 이 63.0% 로가장많았으며, 그다음은 인트라넷 (20.0%) 이었다. 이밖에 모바일 (4.8%), 스크랩외부용역 (4.3%), 홈페이지게재 (4.1%), 대외발송 (3.8%) 등은소수의응답률을나타냈다 < 그림 30 참조 >.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65

166 < 그림 30> 디지털뉴스서비스 활용희망방법 응답기관특성별로살펴보면, 기관유형별로는국가기관의경우 인트라넷 (34.9%) 에게재한다는응답이상대적으로높았으며, 정부산하기관 비영리기관에서는 전자스크랩 (75.5%) 에활용한다는응답이특히높았다. 기관규모별로는규모가클수록 인트라넷 에활용하겠다는응답이상대적으로높았다. 홍보담당자여부별로는홍보담당자가아닌사람 (76.8%) 이홍보담당자 (60.4%) 에비해 전자스크랩 을활용하겠다는비율이높았다 < 표 64 참조 >. 166

167 < 표 64> 응답기관특성별 디지털뉴스서비스 활용희망방법 ( 단위 :%( 응답수기준 )) 기관유형별 기관규모별 ( 종사자수 ) 홍보 공보담당자수별 기관소재지별 홍보담당여부별 구분사례수전자스크랩인트라넷홈페이지대외발송모바일스크랩외부용역 전체 국가기관 정부 공공기관 정부산하기관 / 비영리 민간기업 기타 ( 대학등 ) 명이하 명이하 명이하 명이상 명이하 명 명 명이상 서울시 광역시 광역도 홍보담당아님 홍보담당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67

168 Ⅵ. 연구결과및시사점 1. 주요연구결과 1) 뉴스코리아 를통해이용하는신문종수는평균 종이다. 디지털뉴스서비스인 뉴스코리아 를이용하고있는고객 (B2G, B2B) 의이용종수는평균 종으로구독종이신문 (19.38 종 ) 과큰차이를보이지않았다. 고객들은최대 53종의 PDF 뉴스저작물을이용하고있다. 한편, 10.7% 의고객이근무하는기관에서디지털뉴스서비스를이용하면서종이신문을하나라도절독한경험이있는것으로나타났다. 2) 뉴스코리아 이용하면서종이신문을업무에이용하지않는비율이 매우높다. 업무와관련하여종이신문및 디지털뉴스서비스 의내용을어떻게활용하고있는지를모두응답하도록조사한결과, 종이신문의경우 48.1% 가특별히업무에활용하지않는다 / 무응답의반응을보이고있으며, 40.0% 가 내부보고용 / 업무용기사스크랩 에종이신문을활용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반면, 디지털뉴스서비스 의경우, 76.6% 가 내부보고용 / 업무용기사스크랩 을하고, 45.8% 는 기관내부전산망공유 하고있으며, 활용하지않는다 / 무응답 은 18.0% 에불과하였다. 또한업무관련스크랩은 86.2% 가 기관내에서담당자가전자스크랩을하는것 으로조사되었다. 3) 종이신문보다 뉴스코리아 의이용일수가더많다. 고객들은종이신문을일주일에평균 4.01 일구독하고있는반면, 디지털 뉴스서비스는 4.69 일이용하고있다. 또한, 종이신문을한번볼때, 평균 168

169 57.91 분읽고있는반면, 디지털뉴스서비스는 분을이용하는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직장내에서업무관련신문이용은디지털뉴스서비스가 주류를이루고있음을의미하는결과이다. 4) 뉴스코리아 의주요인지경로는서비스대행사의홍보 광고이며, 기관 / 업무관련뉴스콘텐츠의검색이용이해서 주로이용하고있다. 뉴스코리아의인지경로에대해응답자의절반정도인 48.6% 가 서비스대행사업자의홍보 / 광고 / 영업을통해서 알게된것으로조사되었으며, 다음으로는 동종업계종사자 / 지인등을통해서 (30.9%), 언론보도 (22.0%), 언론진흥재단공문을통해서 (15.4%) 등의순으로나타났다. 이용계기로는전체의 79.9% 가 종이신문보다편리하다 는점을들고있고, 그다음은 기관 / 업무관련뉴스콘텐츠의검색이용이해서 (55.6%), 보다많은종류의신문을볼수있어서, 뉴스저작물 ( 뉴스콘텐츠 ) 의내부공유가용이해서 ( 각각 30.9%), 디지털뉴스서비스의활용을위한비용지출이저렴해서 (24.7%) 등의순이었다. 5) 구매는기관차원에서의일괄구매가주를이루고있다. 디지털뉴스서비스구매방법은 기관에서일괄구매후배포하여사용자가이용 하는것이 47.9% 로가장많았으며, 27.2% 는 업무담당자개인별로구매활용 ( 기관에서비용지불 ), 20.6% 는 부서별로구매하여부서내에서활용 하고있는순으로나타났다. 6) 디지털뉴스서비스는 관심뉴스검색 을매우자주이용하며, 뉴스 콘텐츠를 내부보고용 / 업무용기사스크랩 으로매우자주활용한다. 전체응답자의 65.1% 가 관심뉴스검색 을 매우자주이용 하고있으며, 지면 별뉴스검색 (49.4%) 과 일반기사검색 (48.0%) 도 매우자주이용 하고있다.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69

170 뉴스콘텐츠의활용은 내부보고용 / 업무용기사스크랩 을매우자주이용한다는응답이 81.2% 에달했으며, 기관내부전산망공유 를매우자주이용한다는응답도 50.7% 로절반을넘었다. PR 서비스활용빈도는상대적으로낮았는데 언론사닷컴에기사형보도자료서비스 를매우자주이용한다는응답이 17.9% 로가장높았다. 7) 이용하고있는디지털뉴스서비스에대한만족도가매우높다. 뉴스콘텐츠이용행태별로는 관심뉴스검색 이 4.35 점으로가장높았으며, 지면별뉴스검색 (4.27 점 ), 일반기사검색 (4.19 점 ) 의순이었으나큰차이를보이지않고세가지모두매우높은평가를받고있음을알수있다. 뉴스콘텐츠활용방법별만족도를살펴보면, 이용도가가장높은 내부보고용 / 업무용기사스크랩 (4.34 점 ) 이가장높고, 그다음은 기관내부전산망공유 (4.15 점 ) 가 4점대의높은평가를받았다. 이밖에도이용률이상대적으로낮은 블로그 / 카페 /SNS/ 트위터등전송 / 게재 (3.83 점 ), 보고서 / 홍보물 / 브로슈어등인쇄물제작에활용 (3.88 점 ) 등에대해서도비교적높은만족도를나타냈다. 이러한결과를통해볼때, 이용률이높은서비스는만족도역시높은것으로파악된다. PR서비스활용방법별로는전반적으로비슷한수준의평가를보였으나, 언론사닷컴에기사형보도자료서비스 (3.88 점 ), 인터넷포털에홍보기사노출 (3.86 점 ), 인터넷상기관관련정보분석및통계정보제공 (3.84 점 ) 등의만족도가상대적으로높았다. 8) 디지털뉴스서비스의이용여부를결정하는가장중요한요인은 뉴스콘텐츠의다양성 이다. 뉴스콘텐츠이용요인의중요도및평가에있어 뉴스콘텐츠다양성 ( 중요 도 4.56 점, 평가 4.45 점 ), 뉴스정보획득용이성 ( 각각 4.21 점, 4.22 점 ), 업무 170

171 자료보고신속성 ( 각각 4.46점, 4.31점 ) 등의요인이매우높게나타났다. 시스템활용효용성차원역시 이용편리성 ( 각각 4.33 점, 4.26 점 ), 시스템환경편리성 ( 각각 4.11점, 3.87점 ), 시스템속도신속성 ( 각각 4.13점, 3.90 점 ), 시스템안정성 ( 각각 4.09 점, 3.81 점 ) 등이용편리성과관련한요인들에대한평가가매우높았다. 그러나 홍보 PR 등업무활동도움 차원은상대적으로낮게평가했다. 9) 디지털뉴스서비스이용에따른평가및만족도가매우높다. 對미디어관련업무효율성에대한평가를 5점만점의점수로살펴보면, 4.14 점의매우높은수준을보이고있고, 對미디어관련업무성과역시 4.00 점으로매우높은평가를받았다. 또한, 디지털뉴스서비스 를이용하면서서비스내용, 서비스이용목적달성정도등을종합적으로고려한전반적만족도는 4.20점으로분석되었다. 그러나서비스중단의사가 매우높다 (6.1%), 어느정도있다 (16.7%) 등도 22.8% 나되어기존고객이이탈되지않도록하기위한노력이필요한것으로조사되었다. 10) 기관의디지털뉴스서비스담당자들은 현재이용예산이적정하다 는 인식이 50% 정도이며, 1/3 은예산증액가능성을생각하고있다. 현재의 디지털뉴스서비스 이용예산에대해절반정도 (50.6%) 가적정하다는인식을하고있으며, 32.8% 는비용의증대가능성 ( 예산확대가능성 ) 을예상하고있다. 한편, 41.2% 의기관에서비용이증가하더라도서비스이용범위를확대할수있기를기대하는것으로나타났다. 국가기관의경우, 2012 년예산으로 7,491 만원이필요하다는인식을하고있으나책정한예산은평균적으로 4,824 만원으로나타나필요예산의 64.4% 수준인것으로조사되었다.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71

172 11) 디지털뉴스서비스 의확대및활성화를위해서는다양한콘텐츠 제공과제공되는플랫폼의다양화등이필요하다. 현재신문콘텐츠만을제공하는것에대해 38.6% 는추가적인콘텐츠제공을기대하고있고, 대표적인기대콘텐츠는 방송, 온라인뉴스등에대한모니터링 (72.6%) 이다. 이것은 디지털뉴스서비스 의이용확산을위해 제공콘텐츠의범위가종이신문 / 인터넷신문에서방송 / 잡지등으로확대 (49.0%) 되기를원하는의견을반영한결과로볼수있겠다. 한편, 콘텐츠제공플랫폼의확장이스마트폰서비스이용의사는 49.6% 이며, 태블릿PC서비스이용의사는 48.8% 로높은편이다. 12) 뉴스저작물의저작권에대한공감대가형성되어가고있다. 개인의뉴스저작물이용유료화 에대해 48.4% 가동의하고있으며, 뉴스저작권위반처벌강화 에대해 45.5% 가동의하고있다. 또한, 기업 / 단체불법이용증가 에대해서는 40.5% 공감하고있으며, 뉴스저작권교육강화 에대해 54.1% 가동의하고있다. 한편, 디지털뉴스서비스가지속적인성장가능성을가지고있고정부차원에서도뉴스저작권의체계적인관리방안을마련해야한다는점에서이번조사에서드러나지않았으나향후디지털뉴스서비스의활성화를위하여다음과같은연구를추진할것을제안해본다. 첫째, 향후뉴스저작물서비스시장에대한체계적인수요분석 연구가필요하다. 뉴스저작물서비스시장은점진적으로증가할것이라예상된다. 물론현재는공공기관의이용이대다수를차지하고있지만향후단기적으로는공공기관과일반기업을중심으로한기관신문구독층에서증가가예상된다. 따라서뉴스저작물서비스시장규모의변화추정, 뉴스저작물서비스이용기관및이용자증가에따른종이신문시장의변화등을예측하기위한 172

173 수요분석등이필요하다. 둘째, 뉴스저작물서비스시장활성화, 종이신문시장변화에대비한정책연구뿐만아니라구체적인정책실행방안에대한연구가필요하다. 스마트폰, 태블릿 PC보급활성화등으로뉴스, 뉴스저작권에대한신문수용자의이용에급격한변화가나타나고있다. 이번조사에서도디지털뉴스서비스이용플랫폼 ( 스마트폰 / 태블릿 PC 등 ) 의확대시이용의사가상당히높게나타났다. 현재스마트폰의보급률이 40% 대정도에이르고있으며연말에는 50% 이상까지보급될것으로전망하고있는등개인휴대미디어이용장벽이급격하게완화되고있으며, 뉴스저작물서비스역시플랫폼의다양화과정에서이용장벽이낮아질것으로예상된다. 따라서디지털뉴스저작물시장환경이급격히변화하는상황에서종이신문등전통적인신문, 뉴스콘텐츠이용에어떤변화가나타날것인지, 이것이신문산업에어떤영향을미칠것인지에대한연구가필요할것으로본다. 예를들어디지털뉴스서비스가향후신문시장에서어떤위상을갖게될지 ( 보완재 vs 대체재 ) 등에대란연구가시급히이루어져야할것이다. 셋째, 한국언론진흥재단의통합뉴스저작권서비스인 NewsKorea( 뉴스코리아 ) 가제공하는저작물확대필요성및구체적인확대방안에대한연구가필요하다. 이번조사를통해현재 NewsKorea( 뉴스코리아 ) 를이용하는고객들의가장큰기대수요는방송, 잡지등신문이외의매체에대한서비스제공으로나타났다. 따라서참여신문사를확대시키는것도필요하지만방송, 잡지등신문이외의언론사참여확대를통해서비스의다양화를꾀할필요가있다는점에서구체적인확대방안에대한연구가필요하다. 또한 NewsKorea( 뉴스코리아 ) 의활용플랫폼에대한다양화전략도요구되고있는데, 현재와같은 PC기반의서비스에서한발더나아가멀티채널화를통해뉴스저작물을활용할수있는활성화방안연구가필요하다고본다.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73

174 넷째, 뉴스저작물서비스시장활성화를위해새로운상품개발에대한연구뿐만아니라서비스의개선및홍보전략마련이필요하다. 현재 NewsKorea( 뉴스코리아 ) 를이용하고있는단체고객 (B2B, B2G) 의경우종이신문은거의활용하지않고디지털뉴스저작물을주로업무에활용하는등업무와관련한신문의기능, 활용행태에큰변화가나타나고있다. 이들고객들은디지털뉴스서비스에대한이용만족도가높으며, 특히, 정책홍보 ( 내부회람, 외부홍보등 ) 에대한활용및만족도가매우높다. 그러한상대적으로 PR 서비스등에대해서는이용정도및만족도가다른서비스에비해상대적으로낮은것으로나타났다. 이것은뉴스서비스활용을활성화시키는방안의제시가필요하며, 새로운서비스및상품개발을통해잠재시장 ( 공공기관, 기업등 ) 을대상으로한적극적인마케팅활동의개발이필요함을의미하는결과이다. 따라서 NewsKorea( 뉴스코리아 ) 의만족도및효용성등활용성과에기반한서비스의위상강화와함께이를토대로시장확대를위해가장필요한것은시스템환경편리성, 속도신속성등이용환경적요인의개선및콘텐츠의개발 강화이다. 또한, 홍보 PR 등업무활동도움차원에서볼때, 뉴스서비스이용시업무경감에대한적극적홍보, 홍보기사노출효과나매체접근성등에대한적극적인홍보가필요하다고본다. 현재디지털뉴스서비스비이용자의비중이상대적으로높다는점에착안해 NewsKorea( 뉴스코리아 ) 고객및잠재고객을위한서비스활용홍보자료등의개발이필요하다하겠다. 2. 뉴스콘텐츠시장발전을위한전문가제언 언론사내부에서뉴스저작권보호관련인식과저작권사업에대한인식은 어떠한가? 국내언론사내부에서뉴스도저작권으로보호받아야한다는인식은예전 에비해크게높아진상태이다. 하지만여전히기초적인단계에서의저작권 174

175 보호의식에머물러있으며때문에저작권을통해어떠한사업을전개해수익을발생시킬수있을것이라는인식자체가보편화되지는않은것으로보인다. 즉, 뉴스도저작권법으로보호받아야할저작물이다 라는인식과 뉴스를작성할때타인의저작물을침해해서는안된다 는인식을기자들뿐만아니라대다수의언론종사자가인식하고있었다. 그렇다해도저작권을통해수익사업등의새로운사업이가능하다는인식자체는매우낮은것으로보인다. 이는저작물을소비하는계층인일반네티즌및기업들조차뉴스를저자권권보호차원에서유료로구입해야한다는인식이여전히부족하기때문이다. 최근뉴스저작권보호에대한언론사내부그리고기자개개인들의인식이상대적으로많이높아진것은사실이라고생각한다. 하지만지금도저작권은법적으로보호되는권리라는수준의인식이지, 그인식의내용수준이높지는않은것으로보인다. 예를들어저작권이용계약을체결한다해도제3자재배포나사용범위, 사용기간등에는제한이있다는사실등에대한인식은그리높지않은것으로평가되고있다 언론사내부에서는뉴스도권리를보호받아야할저작물이라는인식이매우팽배하다. 하지만저작물로서의뉴스가수익을발생시켜줄수있을지에대해서는부정적인식이많다. 뉴스를저작물로인식하고는있지만생산자인언론사스스로저작권에대한가치를높게평가하지않고있다는얘기다. 이는대부분의언론사의주요수익모델이광고라는것에서도잘나타나고있다 지난 2005~6 년정도까지만해도각언론사에서는언론사에서생산하는뉴스에대한저작권보호관련인식은미미한수준이었다. 그러나 2007년들어서실제로뉴스저작권보호를위한대책안도입및가이드라인정립, 실질적인뉴스저작권단속에들어가는등의구체화된활동이눈에띄었다. 그렇지만 2000 년대초반네이버, 다음등포털사이트등을통해뉴스가일반인들에게무료로보여지면서인터넷을통한뉴스는공짜라는인식이확산되어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75

176 대부분의일반인, 심지어기업들조차뉴스저작권이라는개념이거의없었고, 현재에도그러한인식은크게변함이없다고본다 종사자대부분기사작성시원소스의저작권에대해서는민감하게인식하고있다. 하지만이미배포된뉴스의저작권보호등에대해서는일반인인식 ( 블로그에뉴스내용복사전재등 ) 수준이상의관심은없으며, 콘텐츠유통등실제직접적인업무종사자들외에는저작권의비즈니스적인인식은그리많지않은것이현실입니다 전문가들의이러한인터뷰내용으로볼때, 저작권사용자입장에서는저작권보호인식이매우강한측면을보이고있지만일단인터넷을통해유통된이후에는일반인 ( 네티즌 ) 의인식수준과크게다르지않다는것을알수있다. 이는곧저작권자스스로저작권사업에대한인식자체가긍정적이지못하다는것으로풀이된다. 저작권자인언론사내부에서의이러한저작권사업자체에대한부정적인인식의원인으로는국내뉴스 ( 콘텐츠 ) 시장의규모가크지않다는데에기인하고있다. 이를극복하기위해서는저작권사업에대한인식전환보다는먼저언론사가생산해내는콘텐츠의질적변화가요구된다고전문가들은지적하고있다. 언론사내부에서는저작권에대한금전적수입은이미포화상태에놓인것이아니냐는매우부정적인생각을가지고있다. 물론생산된뉴스의품질탓도있겠지만뉴스속성상보도콘텐츠가고유의저작권을갖고유료로유통될수있을지에대해서부정적이라는것이다 다만경제정보또는재테크정보등과같은고품질의정보콘텐츠는저작권수입이긍정적으로발생할수있을것으로판단하고있다. 그러나대부분의언론사가주로생산하는콘텐츠는정보콘텐츠이기보다는보도콘텐츠이기때문에이또한어려워보인다 176

177 따라서언론사내부에서는저작권사업에대해꼭필요한분야이지만시장규모가그리크지않을것이라는비교적비관적인판단을하고있다. 하지만어떠한형태로든저작권사업을필히펼쳐나가야한다는것에는이견이없다. 때문에저작권사업의경우한언론사개별단위가아닌재단과같은곳에서공동사업으로펼치는것이효과적일것이라는판단하고있다 포털, 기업, 공공기관을대상으로한뉴스콘텐츠마케팅활동에서뉴스 저작권관련현안문제는? - 저작권인식개선 ( 효과적인홍보활동관련문제 ) 측면에서논의 전문가들은이점에대해서는과거에비해월등히인식개선이이루어졌다고평가하고있다. 일부전문가들은언론사보다오히려다른기관들이더강화된저작권인식을보유하고있을것이라평가했다. 다만이들의저작권에대한인식자체가저작권사업에대한예산편성과비례하지않을것이라는평가였다. 또한이들중에는저작권을구입해정당하게사용하고자해도올바르고간편한절차를잘모르고있는경우가많은것으로나타났다. 이러한문제점을보완하기위해서저작권신탁사업에대한홍보의필요성이제기되고있다. 포털이나기업, 공공기관등에서갖고있는뉴스저작권에대한인식은언론사내부보다오히려높은것으로보인다. 따라서최근의경우인식개선의시급성이과거에비해많이줄어들었다고생각한다. 다만이같은인식이아직실제뉴스이용을위한예산의투자와연결되지는못하고있다는점이다. 따라서이제뉴스도법적으로저작권을보호받는저작물이라는단순한홍보에서한발더나아가뉴스를합법적으로이용하면어떤메리트가있다는점을부각하는방식의홍보로진화해나가야할것이다 반면에일부전문가는포털을제외한일반기업이나공공기관에서의저작 권인식은언론사나포털에비해크게떨어지는것이현실이라고지적했다.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77

178 이로인한저작권침해가종종발생하고있어이에대한대책마련도시급하다고문제를제기했다. 특히뉴스의경우 단체명의저작물 로서기사를작성한기자개인이아닌언론사가저작권을보유한다는사실을알지못하고, 담당기자개인의허용만으로저작물의정당한사용이이루어진것으로잘못알고있는경우가많다는것이다. 이러한잘못된저작권상식을바로잡기위한노력이필요하다는것이다. 기업체나공공기관의경우뉴스콘텐츠이용에대한인식자체가잘되어있지않다. 저작권에대한니즈가크게있는것도아니며, 인터넷홈페이지등에가끔씩뉴스를이용해야할경우구매라든지유료이용이아닌해당출입기자에게우회적으로부탁하거나아니면그냥이용하는경우가많다 - 제도적보완필요성 ( 저작권법개정과관련된문제 ) 측면에서논의 현행저작권법에서다소모호한규정들을좀더명확하게규정할필요가있다는의견이다수로나타났다. 예를들어, 저작물의정당사용으로보는사적사용의경우와뉴스저작물의범위에서보도자료를인용해작성한뉴스도저작물인지아닌지등과같은논란의소지가있는규정에대해좀더명확한입장정리가필요하다는지적이다. 이부분은언론사와뉴스의성격 ( 경쟁우위요소의내용 ) 에따라천차만별일것으로보인다. 일례로리얼타임보도를가장큰경쟁우위요소로갖고있는매체라면, 뉴스를먼저보도함으로써생기는비즈니스적가치가법적으로보호되지않고있다는문제를가장먼저제기할수있을것이다. 미국의 핫뉴스독트린 (Hot News Doctrine) 11) 이그예가될것이다. 11) 미국연방거래위원회 (FTC) 가내놓은 저널리즘강화를위한정책권고안 으로, 이방안의핵심은언론사뉴스콘텐츠가인터넷에서대량으로유통되지못하도록일정시간이지난후에배포할수있도록하자는것이다. 즉, 뉴스 1 차생산자가포털사이트보다먼저뉴스를전달 유통할주도권을갖는것과뉴스저작권보호, 언론사경영개선및무차별적인뉴스복제 확산 왜곡방지를주요내용으로한다. 178

179 저작권법내용을보면다른콘텐츠 ( 음반, 영상등 ) 들과달리유독뉴스에대한부분은영리목적이아닌공공성을목적으로뉴스에대한이용이가능하다는조항이있다. 대부분불법적으로뉴스를이용한업체들이이러한저작권법조항을이용하여자신들은영리법인이아니며공익적인측면에서뉴스를이용했다고주장한다. 따라서저작권법상에뉴스콘텐츠이용시합법과위법을판단할수있는세부적인조항이필요하다고본다 - 공적영역에서의지원필요성 ( 구체적인지원방향제시 ) 에대한논의 뉴스저작권사업에대한공적지원에대한필요성에대해서는인터뷰에참여한전문가모두매우필요한사안이라는공통적의견을제시했다. 전문가개별적으로는저작권을공동으로관리할수있는공적인지원이필요하다는의견도있었으며, 연합뉴스가생산한기사구독에대한정부의직접적인지원 12) 에준한예산을또다른언론사에도적용해줘야한다는의견도제기됐다. 이들의주장과같이정부의직접적인지원이가능하기위해서는우선적으로한국언론진흥재단이수행하고있는저작권사업 ( 뉴스코리아 ) 과같은공적기능과대표성을지닌저작권집중관리기구가필요할것이다. 또한정부의직접적인지원외에도장기적으로언론사스스로가해외유통등저작권시장이확대될수있도록노력하는데에번역이나홍보등의직간접적인지원도필요하다는의견이다. 정부기관의경우는연합뉴스와비슷한규모의정책적지원이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즉, 뉴스통신진흥법에의해정부는연합뉴스에게구독료를지불하 고뉴스를공급받는것을법규정에명문화하여연간수백억원의예산이 12) 뉴스통신진흥에관한법률제 19 조 ( 뉴스정보구독계약의체결등 ) 1 정부는연합뉴스사와제 6 조제 3 항에따른구독계약을체결하는경우매출액, 물가상승률, 경제성장률등을고려하여구독료의요율 ( 料率 ) 등판매조건을결정하여야한다. 2 제 1 항에따른계약은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정부를대표하여한꺼번에체결할수있다. 이경우계약기간은 2 년으로하되, 정부는계약다음연도에는물가상승률과경제성장률을고려하여구독료또는요율을변경할수있다.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79

180 연합뉴스로흘러들어가고있다. 이에준하는정부예산이여타의언론사에도 배정되는것이옳을것이다 뉴스저작권의합법적이용을위한예산의투자가사회적으로일반화될수있도록합법적이용에대한투자를지원하는것이가장중요하다. 물론공적자원으로사기업인언론사를지원한다는것에대한반론이있을수도있다. 하지만이는뉴스가갖는사회적순기능을생각한다면가능한지원책으로판단될수도있을것이다. 물론지원대상과내용에대해서는사회적합의가전제돼야할것이다 현재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추진하고있는대정부 PDF 뉴스공급사업과같이정부에서뉴스콘텐츠유료구매의필요성을느끼고실행하는부분은긍정적으로볼수있겠다. 아울러주요정부부처에서점차적으로하위산하기관으로뉴스구매의폭을넓힐것이라는판단은중단기적으로뉴스콘텐츠판매수익을올리는데에는효과가있을지모르지만장기적으로봤을때언론사가자체적으로수익을증대시킬수있도록발판을마련해주는지원이필요하다고본다. 일례로해외시장진출을위한뉴스콘텐츠현지언어번역비와홍보비지원등을들수있겠다 모바일미디어환경에서뉴스저작물유통관련전략은? 한전문가는자사의경우모바일환경에서는개인맞춤형뉴스콘텐츠 제공이핵심전략이라고의견을제시했다. 모바일미디어환경에서의뉴스콘텐츠유통전략은 스마트퍼블리싱 이다. 인터넷미디어환경이후폭발적으로늘어난뉴스매체, 이들을통해쏟아져나오는실시간뉴스들을모두다흡수하기란무척이나힘든일일것이다. 그야말로정보의홍수속에서살고있는현대인들에게는맞춤형 180

181 정보 ( 뉴스 ) 제공이필요한시기다. 이러한개인맞춤형정보제공을스마트퍼블리싱이라할수있으며, 최적의디바이스는스마트폰과같은모바일미디어단말기일것이다. 따라서뉴스이용자와언제어느때라도소통이되는모바일기기를통해이용자의위치등을파악해그때그사람에게필요한정보만을지능형으로공급해주는전략을세워야할것이다 또다른전문가는모바일미디어환경에서의핵심전략은모바일기기에 적합하게가공된 원소스멀티유즈 개발이라는의견을제시했다. 모바일디바이스에맞는, 그리고모바일이용자에맞는콘텐츠상품의개발을위해기존플랫폼 ( 종이, 인터넷, 방송등 ) 을통해유통시키고있는자사콘텐츠중이에맞는콘텐츠를선별하고재가공하는전략이필요할것이다. 현재가지고있는모든콘텐츠를있는그대로모바일미디어에유통시키는것을 원소스멀티유즈 라부를수는없을것이다. 종이나인터넷에서각광받았다해도모바일에서는별관심을끌수없는콘텐츠도있다는점을인정하고, 플랫폼과이용자의특성과 Needs 를먼저고려하는전략이중요하다고생각한다. 비록언론사가상대적으로다양하고방대한콘텐츠와 DB를갖고있다해도, 그모두가모바일에적합하거나필요한것은아니기때문이다 또다른전문가는인터넷뉴스의경우유통주도권을언론사가아닌네이버, 다음등과같은포털이가졌다고지적하면서모바일의경우는포털이아닌 언론사스스로가유통주도권을가지는것이중요하다고강조했다. 인터넷의경우뉴스저작물을유통하는주요플랫폼이네이버, 다음과같은압도적인방문자수를자랑하는포털사이트들이다. 따라서언론사들은뉴스를제공하고일정비용을받는이른바단순 CP의역할을벗어나지못하고있다. 이는애초에뉴스저작물유통플랫폼의주도권을제대로가져가지못했기때문에생긴현상인데, 이때문에뉴스콘텐츠를이용한여러가지부가사업이라든지부가가치창출에많은제약을받고있다. 그러나모바일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81

182 미디어의경우이제시장이막형성되는시작단계로, 뉴스콘텐츠유통의주가되는유통플랫폼을다른주체가아닌언론사가주도해야할것이다. 또한단순한뉴스생산및공급자의위치에서벗어나사용자들을끌어들이고서로간에소통할수있는, 기존에언론사에서실패하고각종포털사이트에서성공한유저커뮤니티기능을성공적으로구현할수있는시스템을마련해야한다. 그렇게된다면자연스럽게뉴스소비자들이뉴스공급자인언론사를중심으로모이고토론하고의견을주고받게되며, 그안에서뉴스저작물을통한여러가지부가사업을창출할수있게될것이라생각한다 반면에한전문가는모바일미디어환경에서도기존의인터넷미디어환경에서의뉴스유통형태와크게다르지않을것이라는다소비관적인전망을내놓았다. 때문에모바일환경에서의뉴스유통이언론사에가져다줄수익이인터넷미디어환경보다는월등히많을것이라는기대를버려야한다고지적했다. 모바일미디어에서는공적인경로에서저작권은잘보호되고있으나, 사적영역에서의불법행위에대한모니터링자체가불가능해기존과같은불법적발이어려울것이다. 이때문에저작권보호활동방식자체가변화해야할것으로판단된다. 많은수의모바일앱 (App) 을일일이분석및모니터링할수있는새로운형태의솔루션도필요할것이다. 뉴스저작권유통전략또한기존의온라인유통전략과크게다르지않을것으로예상하나모바일유통수익에대한과도한기대는하지않는것이바람직할것이다. 모바일의경우과거 MCP 등을통한판매대행및가공방식에서탈피, 직접앱개발및서비스를운영하는방식의유통전략을취하는것이옳을것이다 저작권집중관리사업관련개선방안은? 전문가들은현재언론진흥재단에서수행하고있는저작권집중관리에 182

183 대해대체적으로만족하고있었다. 다만초기에비해사업규모가확대된만큼그에걸맞는의사결정기구가필요하다는의견이제시됐다. 또한현재집중관리에참여하지않고있는언론사들도합류시켜국내에서유일한뉴스콘텐츠저작권집중관리주체라는대표성을부여받아야한다는의견도나왔다. 이를통해연합뉴스와같은형태인정부로부터구독료를받는지원을성사시켜나가야한다는주장도제기됐다. 또한다양한뉴스저작권상품의개발이시급하다는의견도제시됐다. 사업참여사들에대해보다적극적이고능동적인정보공유가필요하다고생각한다. 물론운영위원회등대의기구가있긴하지만, 사업초기에비해참여사의수도늘었고담당자들의인식도높아진만큼주기적인사업진행상황보고와정보공유, 온라인등보다편한방식을통해의견을개진할수있는창구마련, 전체회원사대상사업아이디어모집등이보다적극적으로이뤄졌으면한다. 이를위해회원사들의참여확대를위한홍보아이디어도필요할것이다 언론진흥재단이언론사들로부터신탁을통해뉴스저작권집중관리사업을충실히전개하고있어, 현재로서는특별한개선방안없이도잘진행될것으로보인다. 다만공공기관대상의 PDF 스크랩상품위주로짜여져있는저작권집중관리상품을텍스트정보및이미지콘텐츠등으로다양화하는전략이필요한상황이라생각한다. 또한두곳의대행사에서진행되고있는 PDF 스크랩시장도언론진흥재단이문화부와의협의를통해각공공기관으로부터직접예산을편성받아좀더공격적인마케팅활동을전개하면매출이상승할것으로보인다 언론사의뉴스콘텐츠상품은단순하다. 실제로생산하는뉴스를대부분통으로제공하고그댓가로일정금액을받는경우가제일많고, 세부적인상품이라든지정확한가이드라인이마련되어있지않은경우가많다. 따라서언론사에서한두가지를딱정해놓고제안하는접근법보다해당업체의특성을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83

184 파악하여뉴스를어떻게하면잘활용할수있을까고민해보고해당업체에 맞는뉴스콘텐츠상품 (ex. 고객제공용이메일뉴스레터등 ) 을새롭게개발해 제안한다면수용하지않을이유는없다고본다 새로운뉴스저작권상품관련아이디어는? 뉴스콘텐츠외에각언론사가추가적으로보유하고있는데이터, 인물정보등을확보해패키지형태의정보상품을구성하자는아이디어도나왔다. 또한뉴스보유기간을정한 DB추가판매에대한아이디어도나왔으며, 특이한아이디어로는저작권집중관리주체가뉴스DB 를구축하고방대한뉴스콘텐츠 DB를통한검색사업으로의확대를제안하는전문가의견도있었다. 저작권집중관리를하고있는뉴스외에도회원사들이갖고있는부가정보콘텐츠들을활용해정보상품을만들어보면어떨까한다. 정보의성격과내용에따라모바일이나태블릿PC 등에서유통시킬수있는상품이나올수도있을듯하다. 또사업초기와달리네트워크광고또는마케팅상품이많이확산되는추세이므로, 이기법을활용한사업모델도집중관리단체차원에서고민했으면좋겠다 새로운상품으로볼수는없지만현재뉴스제공업체들에게제공중인뉴스방식을바꿔보는방안을추진중에있다. 해외뉴스통신사의경우현재시행하고있는방안으로, 뉴스를제공하고해당뉴스의게재기한을두어 (1년이면 1년, 2년이면 2년 ) 게재기한이지나게되면해당뉴스를제공받은업체의 DB에서삭제하도록하며, 게재기한이지난뉴스들을계속게재하기를원할경우과거 DB 사용분이라는명목으로추가적인콘텐츠비용을받는방안 (DB 추가판매방안 ) 을마련해두고있다. 현재포털사이트등뉴스를제공받는업체들을보면뉴스제공시기부터 184

185 현재까지 10년가량의뉴스를삭제없이그대로해당사이트에서열람및검색이가능하다. 과거 DB의중요성을깨달은포털사이트등의해당업체들은제공받은뉴스콘텐츠를통하여나름의 DB를구축하고해당 DB로검색사업이라든지추가적인다른사업 ( 대표적인예가네이버의과거신문보기디지털라이징서비스 ) 으로연계시키고있다 뉴스DB 구축이뉴스를제공한언론사보다제공받은포털사이트등이더체계적으로잘되어있어해당언론사의기자가과거기사를검색하기위해역으로포털사이트에들어가서검색을하는아이러니한현상들을자주볼수있다. 현실이이러하니일반유저들은더말할것도없다. 물론데이터베이스의체계적인구축이나검색기능등유저들의입맛에맞게데이터를가공하는기술은플랫폼사업자인포털사이트가언론사보다우위에있기때문에이러한현상을단박에역전하거나하기엔불가능할지도모른다 그렇지만뉴스콘텐츠의원저작자인언론사의권리를최대한살리는방편으로뉴스제공업체측에요구할수있는것은각언론사들이단합하여의견을표명하는것이라생각한다. MP3와같은디지털음원도유료화초기에는그누구도왜돈을주고사는지이해할수없다는반응이었으나유료화에성공한것처럼뉴스콘텐츠도여러방면으로유료화를시도해야하지않을까한다. 물론뉴스는음원과같이다운로드받아놓고계속플레이하게되는가치성을지닌콘텐츠가아닌속보성을기반으로한정보소진용으로쓰이는경우가대다수이지만, 분명뉴스DB 도검색수요가있고이용가치가충분할것이라고생각한다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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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 공공기관및기업용 )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89

190 190

191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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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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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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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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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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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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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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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뉴스저작물이용만족도조사및시장확대방안연구 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