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논단 한국학의이해 김유은 한양대국제학대학원한국학과교수 21세기들어한국학 (Korean Studies) 은국내에서는물론해외에서도자주등장하는용어가되었다. 그러나구체적으로한국학이무엇인가라는질문에대답은각양각색으로나타난다. 학문분야별로, 또학자마다생각하는한국학은약간씩또는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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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2 아태논단 03 국제학대학원 동정 07 중국문제연구소 동정 09 학과 동정 13 아태지역연구센터 동정 22 정기간행물 32 학생발언대 33 현지조사 39 해외인턴

2 아태논단 한국학의이해 김유은 한양대국제학대학원한국학과교수 21세기들어한국학 (Korean Studies) 은국내에서는물론해외에서도자주등장하는용어가되었다. 그러나구체적으로한국학이무엇인가라는질문에대답은각양각색으로나타난다. 학문분야별로, 또학자마다생각하는한국학은약간씩또는크게차이가난다. 예를들면국문학자는고전이나현대문학에서한국학을찾고역사학자는한국의역사이해로부터한국학을찾는다. 그런가하면어떤이는판소리나민요, 서화등한국의고전예술로부터, 어떤이는전통철학으로부터한국인을이해하고자한다. 최근들어서는한국의경제발전과민주화의성공이라는한국의경험에대한긍정적평가와함께, 한류바람을타고현대한국에대한세계적관심이크게증가하였다. 이또한한국학의일부를형성하는것이다. 결국한국이라는공동체의여러측면을이해하고자연구는다양한분야로부터진행되며, 자신이속한분야에따라한국학의이미지가다르게형성되어있다고할수있다. 그렇다하더라도이는한국에대해관심을갖고한국학을시작하는학생들에게는한국학이란무엇이며또무엇을공부해야하는가하는것에대한명쾌한답이될수없을것이다. 이러한점을감안하여한국학이란무엇인가에대해보다명쾌한대답을해보자면, 한국학은많은학문분야가관련된학제적 (interdisciplinary) 학문분야로서다양한방면의한국에대한연구들을유기적으로결합하여한국의독특한정체성을이해하고자하는것이라고말할수있겠다. 한국이라는공동체의독특한정체성은오늘날한국의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속성과그로부터구현된한국인의사고방식을말한다. 이러한것들의이해를위해서는현재에대한이해뿐아니라과거의역사, 문화, 철학, 문학, 예술에대한이해도필요하다. 왜냐하면현재는과거의결과이기때문이다. 그러나이모든것을깊이있게공부하고이해하는것은거의불가능하다. 왜냐하면하나하나가모두독립된학문분야로서각분야별공부에도많은시간을요하기때문이다. 그렇다면한국학을어떻게공부해야할것인가? 우선한국학을공부하는목표를잃지않는것이중요하다. 한국학을공부하는목표는한국과한국인의독특한정체성을이해하고자하는것이다. 이를위해서는필요한기초적지식을쌓는작업이필요하다. 일차적기초지식으로서는한국어, 한국역사, 한국의전통문화및대중문화, 한국사회에대한이해를들수있겠다. 이차적기초지식으로는한국의정치및경제를들수있을것이다. 또한한국은주변국및세계와상호작용하면서정체성을형성해왔다는점에서한반도를위요한국제정세도중요한기초지식이다. 이러한모든것이오늘날한국사회와한국인의사고방식형성에영향을미쳐왔다. 이러한기초지식을습득하는것은한국이라는공동체전체를이해하는데일차적목표가있다. 따라서어떤한학문분야에깊이들어가기보다는다양한분야로부터한국이라는공동체를일별하고이해하는것이우선된다. 그러한연후에한국학도가만약한국또는한국인의어떤측면에학문적관심을갖게된다면그러한측면의학문분야를보다깊이파고들면서연구하면될것이다. 이것은한국학의제 2단계공부라할것이다. 이러한식의접근방법은숲을먼저이해하고어떤나무에집중하는방식으로한국을이해하는데보다균형있는사고를할수있게해줄것이다. 오늘날한국학은국학 (national studies) 과지역학 (area studies) 의혼성물이라할수있다. 국학은역사, 문학, 철학, 예술등을중심으로민족주의적정향에기초한학문체계이다. 지역학은타자의관점에서한국가의사회, 문화, 정치, 경제를묘사하고분석하는학문체계이다. 전자가보다주관적이라면후자는보다객관적이다. 물론지역학적관점에서의이해를위해서도한국가의역사, 문화, 철학, 예술에대한이해는필요하나민족주의적정향에기대지않는다. 한국학이보편적인시각속에서세계와소통할수있는학문으로정착되기위해서는국학적접근보다는지역학적접근이강조되어야할것이다. 한양대국제학대학원한국학과는바로위와같은시각에서한국학을교육하고세계로뻗어나갈인재육성을위해노력해왔으며, 향후한국학교육의모델학과가되기위해최선을다할것이다.

3 The Graduate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 국제학대학원동정 제 12 회국제학대학원원우논문경연대회 1 등 터키스트림프로젝트의향후전망 : 러시아와터키의에너지협력요인과지정학적갈등요인을중심으로 김민걸 ( 러시아학과 ) 2 등 The Trilateral Cooperation Between Russia, the DPRK and the Republic of Korea in Power Engineering 안겔리나모건 ( 한국학과 ) 시진핑시대, 북중관계전략적가치의재조명 : 중국의북한포기, 포용근거를중심으로 유아영 ( 중국학과 ) 3 등 Clash of Ideologies: The Relations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Russian Federation in 21st Century 칸자키테오도르 ( 러시아학과 ) 장려상 중국위안화평가절상의대 ( 對 ) 한국파급효과 우즈베키스탄경제특구와해외경제특구성공요인을토대로한비교분석 한국은어떻게 헬조선 이되었나 한국경제성장과정의구조적문제점과개선방안 신기후시대중국의에너지정책분석 Trends in Russia-North Korean and Russia-South Korean relations 유라시아경제연합의현재위치와전망 : 통합바로미터를중심으로 황상필 ( 중국학과 ) 서영은 ( 러시아학과 ) 정석환 ( 중국학과 ) 임유정 ( 중국학과 ) 김다리야 ( 한국학과 ) 이주연 ( 러시아학과 ) 2015년 12월 3일제12회국제학대학원원우논문경연대회가한양대국제학대학원화상회의실에서열렸다. 이번대회에서 1등은러시아학과김민걸원우가발표한 터키스트림프로젝트의향후전망 : 러시아와터키의에너지협력요인과지정학적갈등요인을중심으로 가차지하였다. 본발표논문들은국제학대학원이매년발간하는 국제학원우논집 (2016년 2월발간 ) 에게재된다. 03

4 국제학대학원동정 亞太時代 2015 년도 KIEP-GSIS 지역연구활성화방안 (GPAS) < 중앙아시아 몽골, 러시아, 중국 > GPAS(Graduate Program for Area Studies) 는한양대국제학대학원과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2008년 3월부터공동으로운영하는지역전문가양성프로그램으로학문적, 정책적중요성에비해상대적으로소외분야에머물러있었던중앙아시아ㆍ몽골지역과, 최근글로벌파워로서급부상하고있는러시아와중국에대한연구및교육을활성화하고궁극적으로언어능력과국가지식을겸비한국제적수준의유라시아전문인력양성을목적으로하는학위과정교육프로그램이다. 2008년연 1억원규모의중앙아시아지역전문가양성프로그램으로출발한 GPAS는 2010년제2기 GPAS부터중앙아시아프로그램에몽골이포함되었고각각 3천만원규모의 GPAS 러시아, GPAS 중국 Special Package가추가됨으로써유라시아지역전체를커버할수있는포괄적인지역전문가양성의교육인프라를구축하게되었다. 2012년에시작된제3기 GPAS부터는그동안의탁월한운영실적및성과를인정받아 Special Package 예산이각각 4천만원으로증액됨으로써각프로그램에전문가초청전문가초청특별강연시리즈가마련되었다. 2014년말에있었던 GPAS 신규대학원선정심사역시우수한성적으로통과함으로써 2015년 3월부터제5기 GPAS가출범하게되었다. 정규강좌개설, 장학금지급, 해외인턴파견, 해외현지조사파견, 국제학술회의개최, 학생세미나, 원우논집발간, 실무특강등으로구성되어있는동과정을수료하면졸업시각지역프로그램별로수료증을수여한다. 특히참여학생에게는성적에따라장학금이지급되며방학기간동안신청자에한해해외인턴십과해외현지조사를수행할수있는기회와지원금이주어진다. 본과정을이수한학생들은중앙아시아, 몽골, 러시아, 그리고중국에대한체계적인이해와함께실무능력을갖출것으로기대된다. 현재까지개설되었거나준비중인과목들은다음과같다. GPAS 사업관련지역교과목개설현황 중앙아시아ㆍ몽골자원경제론 중앙아시아ㆍ몽골역사와문화이해 중앙아시아ㆍ몽골국제관계론 중앙아시아ㆍ몽골지역경제론 카자흐스탄경제론 우즈베키스탄語 우즈베키스탄경제론 중앙아시아ㆍ몽골비교정치체제론 러시아경제사 러시아정치경제학 러시아자본시장론 러시아경제연구특강 러시아경제현안세미나 러시아기업경영론 한러철도ㆍ자원ㆍ농업협력세미나 러시아투자환경과전략 중국대외경제와통상 중국지역경제와투자환경 중국대외경제와통상투자ㆍ금융 중국의경제제도와정책 중국의시장과유통구조 중국경제의이해 중국대외경제론 중국거시경제의특징과구조 04

5 The Graduate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 국제학대학원동정 GPAS 국제학술회의및특강 중앙아시아국제학술회의 [The 7th Korea-Central Asia International Conference] Strategic Cooperation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Kyrgyz Republic in the Era of Eurasia Session I Ways of Strategic Cooperation between Economies of Korea and Kyrgyzstan in the Dynamics of Eurasian Integration Opportunities of the Korean Technologies in the Kyrgyz Republic. Karpovich, Evgeniia(Research Officer, National 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 of the Kyrgyz Republic) The Establishment of the Eurasian Economic Union and Kyrgyzstans Industrial Policy Response. Han, Hongyul(Professor, Hanyang University) Current Status and Prospect of Economic Cooperation between Korea and the Kyrgyz Republic. Lee, Sang Joon(Professor, Kookmin University) Session II Ways of Potential Collaboration between Korea and Kyrgyzstan in Socio-political Development Development of Parliamentary Democracy in Kyrgyzstan: Lessons and Prospects. Sultanov, Talant(Director, National 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 of the Kyrgyz Republic) Evaluation and Prospect of the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Kyrgyz Republic. Kim, Sang Cheol(Research Professor, Institute of Central Asian Studies,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Tasks for the Cultural Cooperation between Korea and Kyrgyzstan. Son, Young Hoon(Professor,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GPAS 중앙아시아ㆍ몽골실무특강 유라시아이니셔티브를위한투르크벨트의활용 정태인 ( 駐투르크메니스탄대한민국대사 ) 중앙아시아이슬람 현승수 ( 통일연구원국제전략연구실실장 ) 몽골의고등교육발전과한국의역할 권오문 ( 몽골국제대학교총장 ) 중앙아시아개발협력 : 무역을위한원조, 전자정부 이상준 ( 국민대학교교수 ) 제무재표의이해와기업가치평가 : 중앙아시아사례를중심으로 전명수 (LS 네트워크글로벌사업본부러시아팀팀장 ) The Grand Energy Chessboard: Geopolitical Implications of Natural Gas Trade Andrey Kovsh(Professor, School of International Relations, St. Petersburg State University) 2013 년 GPAS 에서부터보다종합적인시각과지식을가진 지역전문가양성을위해 GPAS Package 간연계사업의일환으로 공동러시아 SP ㆍ중국 SP 프로그램공동국제학술회의를개최함. GPAS 러시아ㆍ중국공동국제학술회의 [GPAS International Conference] China s One Belt One Road Initiative, Russia s New Eastern Policy, Eurasian Economic Union, and the Eurasia Initiative Session I Bridging South Korea s Eurasia Initiative with China s One Belt, One Road Initiative China s One Belt One Road Strategy and South Korea s Eurasia Initiative : Political Obstacles and Solutions GONG, Keyu (Professor, Shanghai Institute for International Studies) China s One Belt One Road Initiative and Its Implications on North Korea ZHENG, Jiyong(Dean, Center for Korean Studies, Fudan University) Co-prosperity Networking in East Asia and Peace Building in the Korean Peninsula MIN, Kwisik(Professor, the Dept. of Chinese Studies of GSIS, Hanyang University) Session II Russia, Korea, and Central Asia in Eurasian Economic Integration Russia and Republic of Korea as Potential Strategic Partners: Political and Security Dimensions of Respective Eurasian Policies GUBIN, Andrey(Head of Research Program for Russian Far East, Russian 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 05

6 국제학대학원동정 亞太時代 Eurasian Integration Projects: New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amid the Global Economic Crisis SVEDENTSOV, Vladimir(Senior Research Fellow, the Middle East Center, Russian 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 Kazakhstan in the Integration Processes: Role of the EAEU and the Silk Road Economic Belt KHON, Yevgeniy (Head of the Department of Economic Studies, Kazakhstan 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 under the President of the Republic of Kazakhstan) Russia s Industrial Policy and Korea-Russia Industrial Coo peration in the Era of Eurasian Integration BYUN, Hyunsub(HK Research Professor, Asia-Pacific Research Center, Hanyang University) GPAS 러시아전문가초청실무특강 외교실무현장에서바라본러시아 윤창용 ( 前駐러한국대사관공사 ) Russian and Northeast Asia: Perspectives for Regional Economic Cooperation and Integration Kiril Tochkov(Associate Professor, Texas Christian University) 러시아에서한국문화에대한인식 Maria Osetrova( 러시아학술원극동문제연구소선임연구원 ) 중앙아시아개발협력 : 무역을위한원조, 전자정부 이상준 ( 국민대학교교수 ) Anatomy of the Authoritarian Regime in Ukraine Shveda Yuriy( 우크라이나르비브이반프랑코국립대학교정치학과교수 ) 네트워크의중요성 : 한국내러시아언론의역할과러시아청년의 SNS 활동 미하일리 ( 러시아포커스편집장 ) GPAS 중국초청특강 북한핵문제와북 중관계 Cai Jian( 복단대학교교수 ) 중국기업 " 走出去 " 전략 : 역사, 현상과전망 Zhou Mi(Chinese Academy of International Trade of Economic Cooperation) 글로벌경제여건변화와우리의대응 현오석 ( 前부총리겸, 재정기획부장관 ) 국제학대학원실무특강 한반도통일과국제협력 유길재 ( 前통일부장관 ) 06 중국학과 중국의골드러시와서부대개발 - 추진경과와정책적함의 만영 ( 前청두 ( 成都 ) 총영사, 現전라북도자문대사 ) 한 중 FTA 시대, 중국경제전망및진출전략 이봉걸 ( 한국무역협회국제무역연구원 ) 글로벌경제여건변화와우리경제의대응 : 차이나리스크의평가와전망 현오석 ( 前부총리겸재정기획부장관 ) 러시아학과 러시아승전 70 주년을통해본러시아의대외관계 Oleg Davy dov ( 주한러시아공사 ) 현대세계의전쟁과평화 Oleg Davydov ( 주한러시아공사 ) 미국학과 미국법개론 - 미국법과영미법의차이 한국학과 글로벌인재상과인터뷰 이정우 (HP 이사 ) 아시아공동체의역사적기원 송정호 ( 우석대학교교수 ) 김정은이후북한변화 송정호 ( 우석대학교교수 ) 한국철도산업르네상스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 사회적협동조합운영사례, 협동의철하고가지역의미래 민동세 ( 사회적협동조합도우누리이사장 ) 한살림 의조합운영에대하여 - 한살림성남용인을중심으로 윤형근 ( 한살림상무 ) 사회적금융유형 & 사례 - 기금을중심으로 문진수 ( 한국사회적금융연구원장 )

7 중국문제연구소 동정 Institute of Chinese Studies 제7차 한중유학생포럼 개최 한양대학교 중국문제연구소의 <한중유학생포럼>은 중국유학생 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총 5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각각 문학분 과 한국학생의 학문적 교류와 소통을 위한 학술적 공간으로서 과-한중 인문교류의 자취, 문화분과-한중 전통문화 교류 현장, 2010년부터 현재까지 양국 유학생 상호 교류 증진과 소통 부 경제분과-한중 경제협력 기회와 위기 요인, 사회분과 중국사 족 해소, 유학생과 한국 학생의 상호 장기교류 통로 구축, 유학 회의 세대 이해, 역사분과 한중관계와 동북아 안정 이라는 주 생 간 상호 소통 부족 해소를 목표로 매년 거행되어왔다. 특히 제들로 진행되었다. 한양대를 비롯한 한국의 여러 대학에서 각 2014년 7월 한중 양국 정상은 정상회담 석상에서 차세대 교류 각 박사와 석사과정에 있는 중국 유학생 16명과 한국의 석박사 에 있어 다양성과 내실화를 기하는데 뜻을 같이하고 청년 지도 생들 16명이 세션별로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발표자 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을 밝힌 바가 있는데 이후 개최된 두 와 토론자간 열띤 발표와 활발한 토론을 통해 양국 청년 학자들 차례의 <한중유학생포럼>은 그러한 점들을 반영하여 한중 청년 간에 학문적, 심리적으로 보다 가까워 질 수 있었다. 각 세션들 연구자들 간 교류의 장을 보다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개선해나가 이 종료된 후 진행된 양국 청년 학자들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 고 양국 청년 간 실질적 학술교류를 할 수 있게끔 힘써왔다. 마당 자리에서는 발표석상에서 미처 이야기하지 못했던 주제들 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로 소통하는 특별한 교류공간의 장이 여 2015년 10월 8일, 한양대학교 백남학술정보관 6층에서 개최된 리기도 하였다. 제7회 <한중유학생포럼>은 한중 인문교류와 양국 유학생의 역 할 이라는 주제로 신용한 대통력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과 이현 한양대 중국문제 연구소는 <한중유학생포럼>을 통해 학문적, 인 주 동북아 역사재단 사무총장의 축사를 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 적 네트워크를 만들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기회의 장을 제공 07

8 중국문제연구소동정 亞太時代 하고있으나보다궁극적으로는이와같은활동이양국사이의오해와갈등을해소하는민간영역의주요활동공간이되기를희망하고있다. 특히이번제 7회 < 한중유학생포럼 > 의주제였던 한중인문교류와양국유학생의역할 에서알수있듯이 유학생들각각이참여자가아닌능동적인행위자임을자각하고행동해야함을촉구하는동시에 < 한중유학생포럼 > 또한시대의흐름과요구에맞추어그에걸맞는 소통의장 을마련하고자한다. 중국문제연구소세미나 제 75 차중국포럼 한중일제조업분업구조와시사점 한재진 ( 현대경제 연구원 ) 제 81 차중국포럼 중국국민당과공산당의항일에대한태도비교 박정현 ( 고려대학교아세아문제연구소교수 ) 제76차중국포럼 북한핵문제와북 중관계 Cai Jian( 복단대학교 ) 제77차중국포럼 사례로배우는차이나마인드셋 박승찬 ( 중국경영연구소 / 용인대학교중국학과 ) 제78차중국포럼 중국의골드러시와서부대개발 : 추진경과와정책적함의 정만영 ( 前청두 ( 成都 ) 총영사, 現전라북도자문대사 ) 제 82차중국포럼 아프리카의중국인들 : 신생화교인가? 신은영 ( 한양대학교중국문제연구소연구교수 ) 제 83차중국포럼 중국애니메이션산업발전과정부정책 김진영 ( 한양대학교중국문제연구소연구교수 ) 제 84차중국포럼 중국의군사전략과군사력 박창희 ( 국방대학교박사 ) 제 79 차중국포럼 한 중 FTA 시대중국경제전망및진출전략 이봉걸 ( 무역협회 ) 제 85 차중국포럼 글로벌경제여건변화와우리의대응 현오석 ( 前부총 리겸, 재정기획부장관 ) 제80차중국포럼 중국기업 " 走出去 " 전략 : 역사, 현상과전망 Zhou Mi(Chinese Academy of International Trade of Economic Cooperation) 제 86 차중국포럼 한반도통일과국제협력 유길재 ( 前통일부장관 ) 08

9 학과별 동정 Department of Korean Studies 중국학과 동정 2015 중국학과 가을 워크샵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중국학과는 1997년 학과 개 설 이래, 매년 가을 스승과 제자, 졸업생과 재학생, 선 배와 후배 간 교류를 위한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다. 워 크샵에서는 중국학과 발전을 위한 토론 진행 및, 재학 생 졸업생 간 교류 및 소개와 석사, 박사 간 교류 및 소 개, 교수진과 원우 간 교류 등이 이루어진다. 이는 비록 1박 2일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대학원 생활 전반에 있어 마치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한다. 이번 가을 워크샵은 북한산 자락 아래 있는 경기도 양 주의 펜션에서 진행되었고 중국학과 교수님들 이하 약 30명의 석 박사생이 자리를 함께했다. 학교라는 울타 리를 잠시나마 벗어나 단풍으로 온통 붉게 물든 가을 산 속에서 서로 간에 보다 가까워지는 의미 있는 시간 이 되었다. 러시아학과 동정 주한 러시아 신임 대사 그리고 부대사와의 만남 2015년 1월, 주한 러시아 신임대사로 알렉산드르 안 드레예비치 티모닌대사가 부임한 이후, 지난 3월 13 일에 그를 환영하기 위한 공식 행사가 프레지던트 호 텔에서 개최되었다. 행사에 앞서 한반도의 안정과 통 일에서 러시아의 역할과 위상 이라는 주제로 러시아 관련 분야의 연구에 종사하는 국내 학자들의 세미나 가 1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 전승 70주년의 국 제정치적 의의와 한반도 라는 주제의 2 세션에서 티모 닌 주한 러시아 대사는 고견을 표현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5월 6일, 알렉 블라디미로비치 다비도프 2015년 12월 23일 진행된 실무특강 주한 러시아 부대사와 러시아학과 학생들의 만남(실무특강)이 있었다. 해당 실무특강에서 다비도프 부대사는 러시아 전승 70주년 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한 다음, 학생들과 국제정치-문화에 이르는 다양한 질문에 성실히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학기 실무특강에 이어 12월 23일에는 다비도프 부대사와 함께한 두 번째 실무특강이 있었다. 오늘날 국제무대에서 ISIS와 시리 아 내전, 터키의 러시아 전투기 격추 등 러시아와도 연관된 다양한 사건들이 발생한 만큼, 다비도프 부대사는 테러리즘 과 안보 위협 과 관련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이후에는 상반기 실무특강 때처럼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을 두고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09

10 학과별동정 亞太時代 미국학과동정 2015 동아비즈니스포럼 한양대국제학대학원미국학과는한학기에 2-3회의실무특강을진행하고있다. 지난 12월 2일, 미국학과재학생전원은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개최된동아비즈니스포럼 ( 주제 : 저성장시대의혁신전략 ) 에참석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오후 5시 30분까지진행된본포럼은르네마보안의 블루오션과창조, 미래의성과 라는주제로시작되었고, 3D 로보틱스 CEO인크리스앤더슨의 개방형혁신 : 비트의세계에서원자의세계로 라는강연이이어졌다. 오찬후, 포럼은세션 A와 B 로개별진행되었으며세션 A에서창조의탄생, 글로벌시장을통한성장가속화라는주제로, 세션 B에서는저성장시대의경쟁우위창출이라는주제로강연이진행되었다. 실무특강을대체한본포럼참석을통해세계적인경영인들과이들이말하는현재국제경제의흐름과문제점그리고해결방안등을깊히생각해볼수있는기회가되었다. 일본학과동정 한양대국제학대학원일본학과는학기중매월 일본정경사회학회 를개최하고있는가운데, 2015 년올해는상반기메르스사태로인 해단 2 번만진행되었다. 10 지난 9월 24일, 선거관리연수원고선규교수가 3.11 대지진이후일본지역공동체재생전략의변화 라는주제로발표를진행했다. 일본인구변화추이에대해알아보고지자체소멸문제를분석한후인구감소에대한대책을살펴보았다. 특히마을자립형사토야마 ( 里山 ) 경제공동체사례를중심으로살펴보았다. 10월 22일, 가천대학교세키네히데유키교수가 일본인의기원연구와한국인으로 라는주제로발표를진행했다. 일본인의기원연구배경을알아보고변화를살펴보았다. 과거의패러다임전환이보여주듯이머지않아한일계통연구에획기적전기가찾아오리라생각함을강조했다. 발표가끝난후일본인의기원연구에대한다양한생각들이오고갔다. 그리고 11월 26일, 대구대학교최장근교수가 독도와한일관계 라는주제로발표를진행했다. 독도문제쟁점에있어서일본정부의주장과한국정부의입장에대해알아봤다. 그후일본정부의영유권주장의모순성과한국정부의독도영토론의문제점을보완하기위하여한일기본조약을전후하여한국과일본양국이독도영유권에대해어떻게인식하였는가를고찰했다.

11 학과별 동정 Department of Korean Studies 한국학과 동정 2015 한국학과 워크샵 친목과 화합, 발전을 도모하다. 2015년 10월 9일-10일, 한글날을 맞아 한국학과 재학생들은 친목 도모와 화합을 위해 속초 설악산에서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 워크 샵에는 신입생과 재학생 및 졸업생들도 참석하였다. 한국학과 학생들은 친목을 도모하고 단합과 발전을 위한 토론과 한국의 문화와 학업계획 등을 토론하였으며 졸업생들은 한국에서의 경험과 체험을 공유했다. 한국학과 학생들은 등산, 지역 5일장 견학, 유적지, 사 찰을 견학하면서 한국문화의 체험과 학습을 하였으며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 또한 설악산의 아름다운 한국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으며 무르익은 가을 정취 속에서 사제 간, 선후배간 교류와 화합, 그리고 학업발전을 위한 소중한 장을 가졌다. 11

12 학과별동정 亞太時代 한국어교육전공신설 1. 신설전공명칭 : 한국어교육-한국학 ( 석사과정 ) 2. 신설의도및목적 : 외국인을위한한국어교사능력과한국학에대한전문적지식을겸비한인재양성을목표로 2015년 9월신규개설됨. 3. 운영계획 - 지원자격 : TOPIK 4급이상의성적을가졌거나한국의 4년제대학내어학원에서한국어교육 4급과정을수료한외국인 - 졸업시 TOPIK 6급을받는경우국립국어원의승인하에대한민국정부의문화체육관광부가발행하는외국인을위한한국어교사자격증을취득 - 강의 : 한국어와영어로진행 - 한국어교육-한국학과전학생 4학기동안 50% 장학금지급 - 졸업후매년우수학생선발, 미국아카디아대학교한국어강사로 1년간파견 4. 현재입학자 : 2015년 9월입학자 6명 ( 한국어교육전공 ) 2016년 3월입학자 5명 ( 한국어교육전공 )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동정 사람이중심이다. 한양대학교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 는혁신적사고로한국의사회적경제방식을국제개발협력에도입, 전문가를양성하기위해 2015년 2학기출범하였다. 특히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 는현재국제개발 NGO 활동가, 기업의국제개발분야의 CSR 전문가, 사회적경제분야의우수한현장임직원들과함께한국의사회의문제와국제개발의현상황을진단, 파악하고혁신적인사고로사람과제도, 정책및지속가능한방안등을연구하고있다. 이로인해출범직전, 한국아이쿱협동조합 과 SK 등에서장학금및연구활동에대한제반연구비를재학생전체가지원받고있다. 2015년하반기동안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 는국제개발협력에필요한현실적용적인리더양성을위해국제개발협력에이론과실무를학습하고글로벌차원의양극화등복지문제해결을위한지식을배양하였다. 또한사회적경제의한국적특화모델을세계에확산 전파시킬전문가가되기위한인재육성커리큘럼을통해국제개발협력전문의사회적기업가를양성시키고있다. 더불어사회적경제와금융부문과의유기적연결을주도할전문가가되기위해사회문제의해결대안으로사회적금융의전문성을갖춘학습을하고있다. 총 9 명의 1 기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 학생들은이같은교육을통해국제개발협력과사회적경제의전문가로써사회적경제의지속발 전을주도할혁신적 Social Innovator 가되고있다. 현재국제개발과사회적경제및사회적금융부분의전문가들과함께토의, 학습, 포럼등을주최하고연구성과를제출하는등한국식사회적경제모델을국제개발에접목, 보다나은사람과사람들의관계를회복시키고공동체정신을구현하는데앞장서고있다. 이제발돋움하는 6개월의짧은시간동안사회적금융과국제개발의협력을위한연구속에서일본연수등을통해아시아협력과글로벌사회적경제국제개발모델연구를추진하고자하며, 특히향후국제개발협력과사회적금융을접목하여아시아및국제개발현장속에서사람중심의지속가능한모델을연구, 활용하는인재양성을목표로할것이다. 12

13 Asia-Pacific Research Center 아태지역연구센터동정 2014/15 키르기스공화국 KSP ( ~ ) 키르기스공화국경제및공공행정의지속적발전을위한정책제언 아태지역연구센터는 2014년 11월부터 2015년 6월까지기획재정부ㆍ한국개발연구원 (KDI) 의 KSP( 지식공유사업 ) 을통해중앙아시아의키르기스공화국을대상으로경제와행정발전에관한정책자문을실시하였다. KSP는한국의개발경험과지식을협력대상국의수요와여건에맞춰정책연구, 자문, 연수프로그램을수행하여대상국의경제사회발전에기여하는지식집약적경제협력사업이다. 키르기스공화국경제부, 대통령산하공공행정아카데미, 전략문제연구소, 국가인사청등주요정부기관들이대거참여한본사업은대상국현지와한국을오가면서고위정책결정자수요조사, 세부실태조사, 중간보고회및정책실무자연수, 고위정책대화및최종보고회등을통해 (1) 키르기스공화국중앙정부공무원역량강화를위한교육프로그램및시스템개선방안, (2) 키르기스공화국지하경제의현황분석과양성화방안, (3) 관세동맹가입에따른분야별영향과대응전략등세가지세부주제들에대한정책자문을성공적으로수행하였다. ( 사진은키르기스공화국경제부에서개최된최종보고회 ) 13

14 아태지역연구센터 동정 亞太時代 2015 한러정경포럼 한러수교 25주년 회고와 한러 협력의 미래 2015년 12월 4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14차 한러포럼은 작년 모스크바 포럼과 마찬가지로 아태지역연구센터와 한 국국제교류재단이 러시아측 파트너 러한소사이어티 와 공동으로 주관하였다. 2014년 모스크바 한러포럼에서 발족된 러한소사이어 티 는 한국사 분야의 석학인 아나톨리 토르쿠노프(Anatoly Torkunov) 모스크바 국제관계대학(MGIMO) 총장이 회장을, 그리고 주한 러시아대사를 역임한 바 있는 알렉산드르 파노프(Aleksandr Panov) 前 러시아외무성 아태지역담당 차관과 조 바실리(Tso Vasily) 全러시아고려인협회 회장이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글렙 이바쉔초프(Gleb Ivashentsov) 前주한대사, 발레리 수히닌(Valery Sukhnin) 前주북한대사 등 한국과 오랜 교류 경험을 가진 러시아 외교관, 학자, 기업인 등 주요 지한파 인사들이 주축이 된 단체이다. 특히 금번 포럼은 한러수교 25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4반세기 동안의 양국관계를 외교ㆍ안보협력, 경제협력, 문화교류협력, 공공외 교협력 분야로 나누어 회고하고,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위축된 한러협력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또한 러시아 주도 유 라시아 경제연합의 출범과 중국의 신실크로드 외교, 일대일로 경제정책, AIIB 출범 등 최근 일련의 유라시아 대륙 통합 움직임에 주 목하면서 박근혜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푸틴 정부의 신동방정책의 접점을 확대하는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14

15 Asia-Pacific Research Center 아태지역연구센터동정 마지막으로한러수교 25주년을기념하여특별히마련된대사초청라운드테이블에는러시아측에서알렉산더파노프前주한대사, 발레리수히닌前주북한대사, 유리라이코프前주라오스대사등이참여하였고, 한국측에서정태익前주러대사, 이규형前주러 / 주중대사, 이윤호前주러대사, 임성준前캐나다대사, 최재근전주상트페테르부르크 / 블라디보스토크총영사등이참여하여양측외교관의입장에서한반도통일문제를진단하고그해결책을논의하였다. 금번포럼에는 러한소사이어티 의임원진뿐만아니라러시아의對아시아정책에지대한영향을미치고있는국제관계싱크탱크 (think-tank) 인모스크바국제관계대학 (MGIMO) 과세계경제 국제관계연구소 (IMEMO) 의저명한한국전문가들이러시아대표단으로참석하였고, 한국측에서는한러관계관련각계의주요기관및단체인한양대학교아태지역연구센터, 국립외교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유라시아북한인프라센터, 고려대학교러시아ㆍCIS 연구소, 한국유라시아학회, 한국슬라브ㆍ유라시아학회,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서울대학교아시아연구소중앙아시아연구센터, 한국외국어대학교러시아연구소, 전경련, 한러문화예술교류협회, 법무법인세종, 조선일보등에서대표적인전문가들이발제및토론을위해대거참석하여다양한관점에서의의견들을개진하였다. 제 4 차한러학생포럼우리는무엇을기념하는가?: 기억과새로운미래 한국과러시아, 러시아와한국의학생들이함께모여서로를깊게이해할수있는장으로성장한한러학생포럼이 2015년 11월 27 일한양대국제학대학원화상회의실에서개최되었다. 우리는무엇을기념하는가?: 기억과새로운미래 라는주제로개최된이번제4차포럼은한국과러시아서로의기념일의의미를되새겨봄으로서양국문화의공통점과차이점을이해하고상호공유할수있는가치를모색하고자하는목적으로에세이경연대회, 그리고 유라시아비정상회담 의형태로진행되었다. 또한한국과러시아, 유라시아의역사 사회 문화 정치등에관한퀴즈대회를실시하였다. 그결과우수한성적을거둔 14명의참가자 (12팀) 에게는소정의장학금이부상으로지급되었다. 15

16 아태지역연구센터 동정 亞太時代 KF-HYU Global e-school 아태지역연구센터는 2012년 3월부터 국제교류재단(Korea 기에 한국의 문화원형, 북한의 정치ㆍ사회ㆍ문화, 한국 산 Foundation)과 공동으로 국내외 대학 간 실시간 온라인 강좌 업과 기업, 한반도 국제정치론, 등 4과목, 2학기에 한국영 및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서 해외 대학생들에게 한국학 화의 사회문화적 맥락, 북한 정치론, 한국경제발전론, 한 교육을 확대하는 Global e-school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반도와 동아시아 국제관계, 한국행정발전론, 등 5과목, 총 제1단계(2012년~2014년) 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제2단계(2015년~2017년)로 무사히 진입할 수 있었던 한 양대학교 Global e-school은 2015년에 러시아 극동연방 16 9과목을 개설ㆍ운영하였다. (사진은 학기 초에 시행된 현지 방문강의 장면: 키르기스 공화국 행정아카데미 한국행정발 전론, 우랄연방대 한국경제발전론, 북한 정치론 ) 대학교 (Far Eastern Federal University), 우랄연방대학교 2015년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는 각 과목에서 우수한 성적 (Ural Federal University), 카잔연방대학교 (Kazan Federal 을 거둔 해외 학생들을 초청하여 한양대 국제처에서 주관 University), 카자흐스탄 국립대학교 (al-farabi Kazakh Na- 하는 한양국제여름학교(Hanyang International Summer tional University), 키르기스 공화국 대통령 산하 공공행정아 School)에 참여시켰고, 이스쿨 발전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 카데미 (The Academy of Public Administration under the 하여 양교 국제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는 자리를 President of the Kyrgyz Republic) 학생들을 대상으로 1학 마련하였다. (사진은 2015 HISS 참가학생 단체사진)

17 Asia-Pacific Research Center 아태지역연구센터동정 아태지역연구센터세미나 제 1 차유라시아이슈라운드테이블 제 2 차유라시아이슈라운드테이블 우즈베키스탄의대선과향후한-우즈벡관계 Session I 우즈베키스탄의선거제도 : 독립후수행된개혁을중심으로 Bakhtiyor IBRAGIMOV( 주한우즈베키스탄부대사 ) 우즈벡-한국투자협력 Oybek SHAGAZATOV( 주한우즈베키스탄대사관 ) 우즈베키스탄의경제발전전략과한-우경제협력 박지원 ( 한국외대 ) 우즈베케스탄-한국경제관계와향후전망 조영관 ( 강원발전연구원 ) 우즈베키스탄정치의특성, 대선및민주주의 윤익중 ( 한림대 ) 우즈베키스탄대선과향후한-우즈벡관계 고재남 ( 국립외교원 ) 티모닌주한러시아대사부임환영행사및세미나 제 2차세계대전전승의국제적의의와한반도 Session I 한반도의안정과통일에서러시아의역할과위상발제 고재남 ( 국립외교원 ), 고상두 ( 연세대 ) 엄구호 ( 한양대 ) 장덕준 ( 국민대 ) 홍완석 ( 한국외대 ) Session Ⅱ 특별라운드테이블 전승 70주년의국제정치적의의와한반도 발제 김학준 (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 패널 정태익 ( 한국외교협회회장 前주러대사 ) Alexandr A. Timonin( 주한러시아대사 ) 박진 ( 한국외대석좌교수, 前국회외교통일위원장 ) " 우즈베키스탄의대선결과및한-우관계에미치는영향 발제 A Report on the 2015 Uzbekistan Presidential Election Results H.E. Botirjon ASADOV(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the Republic of Uzbekistan to the Republic of Korea) 패널 Bakhtier IBRAGIMOV(Political Counselor & Deputy Chief of Mission, the Embassy of the Republic of Uzbekistan in Korea) Oybek SHAGAZATOV(Counselor Investment and Trade, the Embassy of the Republic of Uzbekistan in Korea) Sungjin KIM(Professor, Ducksung Women s University) Sang Joon LEE(Professor, Kookmin University) Ji-Eon LEE(Professor,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2015 한-투르크메니스탄세미나 번영을위한평화 : 영세중립국투르크메니스탄과한국 Session I Political and Diplomatic Aspects The 20 Years of Turkmenistan as a Permanent Neutral State: the Accomplishments and Prospects ORAZMU- HAMMEDOVA, Gulshat(Rector, the Turkmen State Pedagogical Institute named after Seyitnazar Seydi) Internal Politics and External Policy of Turkmenistan viewed by Her Perspective HWANG, Youngsarm(Research Professor,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State-building and Nationalism in Turkmenistan since 1991 LEE, Ji-Eon(Professor,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17

18 아태지역연구센터동정 亞太時代 Session Ⅱ Economic Aspects Peace for Prosperity: Turkmenistan as a Neutral State and Economic Development ASHYRBAYEV, Meret (Rector, the International Oil and Gas University of Turkmenistan) Features of Turkmenistan s Economy in the Fields of Trade and Investment YOON, Seong-Hak(Research Professor, Institute of Russia-CIS Studies, Korea Univ.) Turkmenistan s Economic Accomplishments and Future Cooperative Measures between Korea and Turkmenistan BYUN, Hyun Sub(Research Professor, Asia-Pacific Research Center, Hanyang Univ.) 2015 키르기스스탄 KSP 사업중간보고세미나 Session I 중앙정부공무원역량강화를위한교육프로그램및시스템대선방안 키르기스스탄공무원교육제도개괄 Nurdin Alisherov( 국가인사청연수및대외협력부장 ), Almaz Abdykerimov( 공행정아카데미연구위원 ) 대키르기스스탄지식공유사업 (KSP) 시스템 엄구호 ( 한양대아태지역연구센터소장 ) 한국의공무원교육훈련제도 김기형 ( 숭실대행정학부교수 ) Session Ⅱ 관세동맹가입에따른키르기스공화국산업분야별영향과대응전략 키르기스스탄의관세동맹및 EEU가입 Arslanbek Omur zakov( 전략문제연구소부소장 ) 키르기스스탄대외무역및직접투자의강점과약점 Alym- bek Orozbekov( 경제부대외원조조정부장. PO) 관세동맹가입에따른키르기스스탄산업분야별영향과대응전략 한홍렬 ( 한양대학교 ), 이상준 ( 국민대학교 ) Session Ⅲ 키르기스공화국지하경제의현황분석과양성화방안 키르기스스탄지하경제연구 Tilek Sayabaev( 경제부전문가그룹팀장 ) 키르기스스탄지하경제의합법화정책개발 Nurmambet Toktomatov( 경제부투자및 PPP부장 ) 키르기스스탄지하경제의합법화 윤성욱 ( 동아대학교 ), 박정호 ( 한국외국어대학교 ) 1차 HK국내학술회의 유라시아시대의동북아경제와한반도 Session Ⅰ 북한과한반도 김정은시대의경제특구정책 : 실태, 평가, 및전망 임율츌 ( 경남대학교극동문제연구소 ) 통독 과정에서의신탁청사유화정책이한반도에주는시사점 최천운 ( 통일준비위원회 ) 한반도의 국토경쟁력강화전략과개발재원확보방안 배국열 (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대 ) Session Ⅱ 중국경제 문화산업과중국의지역경제성장 김상욱 ( 배재대학교 ) Chinese Current Account Adjustment Crisis: Crisis Shock or Enterprise Driving? 姚海华 ( 상해세관대 ), 김욱 ( 건국대학교 ) 중국 8대권역간무역의공간적점증도와요인분해분석 이중화 ( 인민대학교 ) Session Ⅲ 동북아경제 Resource Bases for Affluent States: mplications for Northeast Asia 백훈 ( 중앙대학교 ) CIS국가의서비스무역개방수준과상품수출 박순찬 ( 공주대학교 ) 광역두만지역 (Greater Tumen Region) 의무역원활화를위한연구 방호경 최보영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 Session Ⅳ 유라시아국가의대외정책 우크라이나사태이후의미 러관계 강봉구 ( 한양대학교 ) 우크라이나 사태전개와러 유럽관계 우평균 ( 한양대학교 ) 카자흐스탄의 대외정책분석 : 다자주의와유라시아주의를중심으로 이지은 ( 한국외국어대학교 ) Session Ⅴ 유라시아경제연합의출범과경제이슈 유라시아경제공간의통합과인프라개발 : 교통인프라를중심으로 성원용 ( 인천대학교 ) 유라시아의 지역주의와지역통합 : 유라시아경제연합 (EEU) 를중심으로 김영진 ( 한양대학교 ) 유라시아경제연합의 화페통합가능성과전망 : 유럽화폐통합사례의함의 변현섭 ( 한양대학교 ) 2차 HK국내학술회의 카프카스지역의학적체계와담론 : 역사, 문화, 그리고지정학 18

19 Asia-Pacific Research Center 아태지역연구센터동정 Session I 19세기카프카스전쟁과담론 신동혁 ( 국민대학교 ) 러시아 제국군총참모부의카프카스에대한지정학적구상 : A.I. 바랴핀스키 ( ) 를중심으로 이정하 ( 서울대학교 ) 19세기북카프카스의평화적공존에관한연구 : 쿤타하지의삶과그의수피즘이념을중심으로 정세진 ( 한양대학교 ) Session II 러시아제국의아르메니아지배의역사적전개과정과아르메니아이미지의변화 기계형 ( 한양대학교 ) 아르메니아종교문화의정체성 김정훈 ( 배재대학교 ) 남카프카스 지역의갈등국가와개입 확산지정학 이영형 ( 한양대학교 ) Session III 조지아의유럽지향성에관한소고 현승수 ( 통일연구원 ) 아제르바이잔의 민족전통과이슬람, 그리고민주주의발전과의관계 정재원 ( 국민대학교 ) 3차 HK국내학술회의 카프카스와중앙아시아문화연구 : 문화의다성악과민족정체성 Session I 러시아문학의프리즘으로본카프카스와중앙아시아문화 러시아낭만주의와카프카스의이미지 서광진 ( 서울대학교 ) 안나아흐마토바의타슈켄트시절 이명현 ( 안양대학교 ) 1930년대소비에트시인의눈에비친카프카스와조지아공화국 : 보리스파스테르나크의예를중심으로 임혜영 ( 고려대학교 ) Session II 러시아격변의시기와교착된카프카스의예술 아방가르드 실현공간으로서의조지아 : 혁명기미래주의의수용과발전양상 조규연 ( 단국대학교 ) 조지아 -아브하지야분쟁과오바슈빌리의 < 강너머 >, < 옥수수섬 > 심지은 ( 한양대학교 ) 부유하는 시선들 : A. 소쿠로프의영화 < 알렉산드라 > 에나타난카프카스이미지 김성일 ( 청주대학교 ) Session Ⅲ 중앙아시아언어 문학 문화에투영된민족정체성 문자체계의 변화에따른키르기스인들의언어정체성 김보라 ( 한양대학교 ) 카자흐스탄 서사시연구 : <Кыз Жибек> 을중심으로 이형숙 ( 고려대학교 ) 튀르크 전설 만쿠르트 (Mankurt) 의원형 ( 元型 ) 과스토리텔링을통해본중앙아시아의정체성모색 박영은 ( 한양대학교 ) 2015 KOREA-UZBEKISTAN ROUNDTABLE The Institutional Basis for Augmenting Efficiency of Social Partnership: Experiences of Uzbekistan and Korea Session I Social Partnership and Mahalla in Uzbekistan Uzbekistan s Experience in Developing Civil Society: Strengthening the Institute of Family Important Direction of Mahalla s Activity H.E. Svetlana ARTIK- OVA(Deputy Chairman of the Senate of the Oliy Majlis) Mahalla s Role in Young Generation s Education Olim SOLIEV(Head of the Section at the Office of the President of the Republic of Uzbekistan) Mahalla: Effective Mechanism of Targeted Social Support, Important Participation of Public Control Javdat INAGAMOV(Chairman of Mahalla Fund) Role of Mahalla Institute in Promoting High Spiritual and Moral Values Bakhodir ERGASHEV(Head of Project, Independent Institute on Monitoring of Formation of Civil Society) Session II Korean Experiences of Social Partnership Theoretical Discussions on Why Social Pacts in Korea have been Abortive Miong Sei KANG(Senior Research Fellow, the Sejong Institute) Social Economy of the Republic of Korea: Conditions of Success and Policy Direction Jong Gul KIM(Head, Department of Global Social Economy Studies, Graduate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 Hanyang University) 한러수교 25주년유라시아협의회기획세미나 & 한국과러시아문화의경계에서물음을던지다. Session I 한국에서러시아문화전하기 김선명 ( 뿌쉬킨하우스 ) 19

20 아태지역연구센터동정 亞太時代 20 한국내러시아관련민간기구들의활동 Екатерина Попо ва( 성균관대학교 ) 네트워크의중요성 : 한국내러시아언론의역할과러시아청년의 SNS활동 Михаил Ли( 러시아포커스 ) 한국거주러시아인들의잡지발간과문화활동 Ольга Ким ( город женщин) Session Ⅱ 한국속러시아문화의역동성 : 매체, 종교, 디아스포라, 음악 KBS World Radio와한러문화교류 이애리 (KBS) 한국의 러시아정교 : 과거와현재 Ольга Муран( 선문대학교 ) 한국의 러시아인디아스포라의역동성 Жанна баллод ( 서경대학교 ) 음악을 통한교류, 한러관계의위상을높이다 Вячеслав Горбачевский( 음악가 ) 제 8차중앙아시아국제학술회의 Strategic Cooperation between Republic of Korea and the Kyrgyz Republic in the Era of Eurasia Session I Ways of Strategic cooperation between Economies of Korea and Kyrgyzstan in the Dynamics of Eurasian Integration Opportunities of the Korean Technologies in the Kyrgyz Republic KARPOVICH, Evgeniia(Research Officer, National 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 The Establishment of the Eurasian Economic Union and Kyrgyzstan s Industrial Policy Response HAN, Hongyul(Professor, Hanyang University) Current Status and Prospect of Economic Cooperation between Korean and the Kyrgyz Republic LEE, Sang Joon(Professor, Kookmin University) Session Ⅱ Ways of Potential Collaboration between Korea and Kyrgyzstan in Sociopolitical Development Development of Parliamentary Democracy in Kyrgyzstan: Lessons and Prospects SULTANOV, Talant(Director, National 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 Evaluation and Prospect of the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Kyrgyz Republic KIM, Sang Cheol(Research Professor, Institute of Central Asian Studies, Hankoo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Tasks for the Cultual Cooperation between Korea and Kyrgyzstan SON, Young Hoon(Professor, Hankoo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제4차한 러학생포럼 우리는무엇을기념하는가?: 기억과새로운미래 Session I 러시아에세이 &UCC발표 한글로하나된우리 김소정, 황연수 ( 고려대 ) 러시아의새로운명절 김국희 ( 선문대 ) 극동의 역사, 발해를기념하다 : 역사-과거와현재를이어주는거울 Оксана бембеева ( 성균관대 ) 우리나라와러시아가기념하는그것 김설희 ( 충북대 ) 어린이날이 가지는의의- 과거, 현재, 미래의시간의흐름에따라 김화인 ( 성균관대 ) 한글날과 러시아어의날- 문자와언어에담긴역사적특성과소프트파워 최경은, 고현아 ( 국민대 ) 한국의 3 1절, 러시아의 11월 7일기념일의역사적, 정신적관계 Вадим Акуленко( 러시아극동대 ) 1945년종전과해방에대한기억, 그리고미래의항구적평화에대한염원 김민걸 ( 한양대 ) 단군과통일 Максим Стоякин ( 고려대 ) 러시아 국민이보는국민단결의날 Елена Герасиме нко(kdi 국제정책대학원 ) 러시아 조국수호자의날과한국의국군의날비교를통한한국과러시아가군인을어떻게기념하는지에대한고찰 박상우 ( 육군사관학교 ) 러시아국가단경의날 Артем Егоров( 한국외대 ) Session Ⅱ 한-러학생비정상회담 2015 한러정경포럼 한러수교 25주년회고와한러협력의미래 Session I 한러수교 25년의회고한국측 한러 수교 25주년한러외교안보협력의회고 고재남 ( 국립외교원교수 ) 한러 수교 25년한러경제협력의회고 엄구호 ( 한양대아태지역연구센터소장 )

21 Asia-Pacific Research Center 아태지역연구센터동정 러시아측 한러 수교 25년한러문화교류의회고 Ilya DYACHKOV (MGIMO 대학교교수, 러한소사이어티총무 ) 한러 공공외교협력의회고 Vasily TSO( 고려인연합회회장, 러한소사이어티부회장 ) Session Ⅱ 최근유라시아정세변화와한러경제협력한국측 푸틴의 신동방정책과유라시아이니셔티브의접점과협력방향 이재영 (KIEP 구미 유라시아실장 ) 유라시아 물류통합과한러물류협력 안병민 ( 한국교통연구원유라시아북한인프라센터소장 ) 러시아측 중국의 일대일로정책과한-중-러 3차협력확대방안 Alexander PEDOROVSKY (IMEMO 아태지역학과장 ) 유라시아 전략지형의변화와한러협력방안 Svetlana SUSLINA (MGIMO 세계경제학과교수 ) 중앙아시아제7차연합학술대회 중앙아시아의세계화 : 발전과전망 Session I (KIEP 세션Ⅰ) 유라시아경제협력과중앙아시아 중앙아시아교통 물류현황과한 중앙아실질협력방안 나희승 ( 한국철도기술연구원 ) 카자흐스탄국제운송로와실크로드익스프레스구축방안 서종원 ( 한국교통연구원 ) 중국의일대일로전략과중앙아시아경제협력 : 교통및에너지협력을중심으로 김송죽 ( 이화여대 ) Session Ⅱ ( 한국슬라브 유라시아학회세션Ⅰ) 유라시아사회변동의동학 중앙아시아 NGO 활동의특성연구 김상철 ( 한국외대 ) 조지아의언어정책과민족분규 정경택 ( 경상대 ) 유라시아와 한반도 복합안보체제 의구축방안 : 남북러협력의지속성과뉴이니셔티브 윤지원 ( 평택대 ) Session Ⅲ ( 한양대세션Ⅰ) 중앙아시아체제전환과산업정책 체제전환의 두가지경로비교 : 카자흐스탄과우즈베키스탄 김영진 ( 한양대 ) 타지키스탄 체제전환과라흐몬의상황적리더쉽 이영형 ( 한양대 ) 우즈베키스탄의 산업정책과전략적협력방안 변현섭 ( 한양대 ) Session Ⅳ (KIEP 세션Ⅱ) 세계경제의구조적변화와중앙아시아 국제생산분업의전개와한-유라시아산업협력의방향 한홍렬 ( 한양대 )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의전략적경제협력방안 조영관 ( 한국수출입은행 ) 키르기스스탄의지하경제현황과개선방안 박정호 (KIEP) Session Ⅴ ( 한국유라시아학회세션Ⅰ) 중앙아시아의국가정체성과국제협력 카자흐스탄 소셜미디어언어트렌드와카자흐어 김선래 ( 한국외대 ) 일본의유라시아전략 현승수 ( 통일연구원 ) 중국의주변외교전략과일대일로구상 : 정치외교적함의를중심으로 김애경 ( 명지전문대 ) Session Ⅵ ( 한양대세션Ⅱ) 러시아와중앙아시아의역사적관계 중앙아시아에서의 제정러시아와소련의역사적유산에관한고찰 정세진 ( 한양대 ) 우즈벡전쟁영웅소브르라히모프 (Sobir Rahimov) 신보람 ( 한양대 ) 중앙아시아어의키릴문자표기체제비교연구 김보라 ( 한양대 ) Session Ⅶ ( 한국유라시아학회세션Ⅱ) 중앙아시아경제의도전과기회 중앙아시아 국가들의높아지는중국의존도의현황과원인 : 무역, 투자를중심으로 조정원 ( 한양대 ) 카자흐스탄 2050 전략과신재생에너지정책연구 이지은 ( 한국외대 ) 투르크메니스탄 아바자관광특구개발사업의현황과문제점분석 황영삼 ( 한국외대 ) Session Ⅷ ( 한국슬라브 유라시아학회세션Ⅱ) 중앙아시아사회문화연구 카자흐스탄 끄질오르다의고려인과지역성변화 이채문 ( 경북대 ) 중앙아시아영화연구 홍상우 ( 경상대 ) 저유가 시대카자흐스탄의경제정책과투자환경의변화 윤성학 ( 고려대 ) 21

22 정기간행물 亞太時代 중소연구中蘇硏究 4. 중국식국가자본주의와해외직접투자 이종철 5. 국가하부단위의제도환경과대외직접투자 : 중국성단위패널자료를통한분석 한병섭 6. 한 중 일의북극전략과협력거버넌스의구축필요성 박영민 7. 러시아의동시베리아 극동가스와동북아국가의에너지안보 엄구호 8. 조선전쟁의재탐구 ( 저자 : 沈志華 ( 션즈화 ), 엮은이 : 김동길, 도서출판선인, 2014 출간 ) 민귀식 8. 러-일간영토교섭 : 무승부를통한해결방법있는가? 최태강 년및 2010년키르기스스탄오쉬사태 : 민족간폭력의발발기제를중심으로 김태연 10. 북한정치제제에드리워진스탈린의그림자 이지수 Journal of Eurasian Studies 제 39 권제 2 호 중국노동환경의변화가조직성과에미치는 영향분석 재중국한국제조업기업을중심 22 제38권제4호 중국공산당의자기개조와당-대중개조체계의형성 ( ) 김판수 2. 後農業稅時代중국향진거버넌스변화 기층정부각행위주체의이익관계변화를중심으로 민귀식 3. 대만의기업생태계변화에대한연구 이수행, 정상은 4. 중국인구통계학적요인과중진국함정연구 이성란 5. 중국지역경제잠재GRDP추정과특징연구- 직할시를중심으로 이기영 6. 한국과중국의대중문화교류의명암 ( 明暗 ): 영화공동제작의사례분석 박정수 7. 우크라이나의천연가스에너지보조금지급과경제적함의 박지원 8. 일본의러시아후방교란작전과도거뱅크사건을통해본러일전쟁의재해석 김종헌, 우준모 9. 포스트소비에트중앙아시아사회의여성지위와인식변화에대한연구 김상철 10. 유라시아경제통합 : 유라시아관세동맹 (ECU) 의의미와제도적틀 (R. Dragneva and K. Wolczuk (eds.), Eurasian Economic Integration: Law, Policy and Politics, Edward Elgar Publishers, 출간 ) 김영진제39권제1호 시진핑시기반부패운동의정치논리- 시장, 법치, 거브넌스의관계 - 이희옥 2. 중국의해양영유권분쟁에대한전략과요인 : 댜오위다오 ( 钓鱼岛 )/ 센카쿠 ( 尖閣 ) 열도분쟁을중심으로 이동률 3. 다른과정, 같은결과 : 중 러정치엘리트전환 주장환 으로- 최정석, 최석규 2. 세계화와중산층열망의교차점, 재중한국국제학교-대련한국국제학교를중심으로- 신혜선 3. 중국식여성할당제의적용 : 농촌여성의정치참여를중심으로 신은영, 민귀식 4. 한국과내륙유라시아국가간 ICT 개발협력 : 전자정부를중심으로 이상준 5. 러시아와중국의나진항 3호부두사용권협상전략비교 신범식, 박상연 6. 대러시아 FDI 결정요인분석과진출환경평가 이재영 7. 몰도바이주문제 : 현황과시사점 김성진 8. 우즈베키스탄의정치시스템구축과카리모프 (I.Karimov) 대통령의장기집권 : 과정, 결과, 의미 이영형 9. 17세기러시아에서권력의신성화와교권주의 : 차르알렉세이와총대주교니콘 신동혁제39권제3호 중국신형농촌합작의료에대한중앙-지방정부의재정보조에관한연구 최은경 2. 중국농촌의 1980년대공공재공급에대한재평가 : 보건의료와농촌도로를중심으로 조형진 3. 중국부동산가격의민간소비에대한부의효과 김선진, 조은교 4. 혼종, 호용, 균열 : 중국광동지역국가주도사회건설에서사회공작 ( 사회복지 ) 의역할과함의 조문영 5. 국가와사회사이 : 중국변호사협회의이중성 이동진 6. 중국의남중국해전략변화 : 새로운확대전략의실천과특징 유동원 7. 러시아-중국간신밀월관계의발전과한계 : 푸틴과시진핑체제를중심으로 윤익중 Vol 6. Issue 1 January Introduction: The Failure and Future of the Welfare State in Post-socialism Abel Polese, Jeremy Morris, Borbála Kovács 2. Managing access to full-time public daycare and preschool services in Romania: Planfulness, cream-skimming and interventions Borbála Kovács 3. Grey zones of welfare Normative coping strategies in rural Lithuania Ida Harboe Knudsen 4. Negotiating welfare with the informalizing state: Formal and informal practices among engineers in post-soviet Azerbaijan Leyla Sayfutdinova 5. Informality and survival in Ukraine s nuclear landscape: Living with the risks of Chernobyl Thom Davies, Abel Polese 6. Informal payments for health care services: The case of Lithuania, Poland and Ukraine Tetiana Stepurko, Milena Pavlova, Irena Gryga, Liubobe Murauskiene, Wim Groot 7. Imperatives in informal organizational resource exchange in Central Europe David Jancsics

23 Published by the Graduate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 Asia-Pacific Research Center & Institute of Chinese Studies, Hanyang University 정기간행물 8. Do the CIS member states share foreign policy preferences? Flemming Splidsboel Hansen 9. The Russian-Soviet legacies in reshaping the national territories in Central Asia: A catastrophic case of Tajikistan Zubaidullo Ubaidulloev e-eurasia 유라시아헤드라인 Vol 6. Issue 2 July Outcomes and strategies in the New Great Game : China and the Caspian states emerge as winners Karen Smith Stegen, Julia Kusznir 2. Mixing geopolitics and business: How ruling elites in the Caspian states justify their choice of export pipelines Andreas Heinrich, Heiko Pleines 3. Fiscal sustainability and the State Oil Fund in Azerbaijan Kenan Aslanli 4. The protests in Zhanaozen and the Kazakh oil sector: Conflicting interests in a rentier state Dossym Satpayev, Tolganay Umbetaliyeva 5. Liberal democracy, market economy, and international conduct as standards of civilization in contemporary international society: The case of Russia s entry into the community of civilized states Yannis A. Stivachtis 6. The reciprocal constitutive features of a middle Eastern partnership: The Russian-Syrian bilateral relations Theodor Tudoroiu 7. Post-crisis Belarus: Marxism and the lender of last resort Heather Bell, Robin Bell 8. Georgia on my mind? Russian sanctions and the end of the Rose Revolution Randall E. Newnham 9. Identity politics: Exploring Georgian foreign policy behavior Kornely Kakachia, Salome Minesashvili Vol 년회고와 2014년전망 1. 러시아 : 러시아 엄구호 2. 러시아 : 러시아 고재남 3. 동슬라브 : 우크라이나 우평균 4. 동슬라브 : 벨라루스 김보라 5. 카프카스 : 조지아 정세진 6. 프카스 : 몰도바 변현섭 7. 카프카스 : 아르메니아 박영은 8. 카프카스 : 아제르바이잔 변현섭 9. 중앙아시아 : 카자흐스탄 김영진 10. 중앙아시아 : 우즈베키스탄 기계형 11. 중앙아시아 : 키르기스스탄 강봉구 12. 중앙아시아 : 타지키스탄 정세진 13. 중앙아시아 : 투르크메니스탄 변현섭 Vol 유라시아지역의통합과갈등 1. 서방과러시아ㅣ국제정체성대립전선의장기화요인 강봉구 2. 유라시아의지역화와유라시아경제연합 (EEU) 김영진 3. 우크라이나사태와국제관계 : 서구의대러인식과동북아및한반도에대한함의 우평균 4. 유라시아경제연합 (EEU) 의화폐통합은가능할것인가? 변현섭 제222호 우크라이나사태관련 4자평화회담베를린에서개최 년러시아경제 10대뉴스 3. 우크라이나분리주의지도자동료가살해 4.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사면으로두명의정치범석방 5. 나자르바예프, CSTO와여타국가들과의건설적상호작용희망 6. 우즈베키스탄, 의회결선투표실시 7. 아탐바예프대통령, 중국양제츠국무위원과협력사업논의 8. EU, 5년이내에새로운회원국받아들이지않을듯제223호 올랑드프랑스대통령, 대러시아제재지금멈추어야 년러시아 10대비즈니스사건 3. 우크라이나경제난심화, 독일차관제공약속 4. 조지아, EU 측에러시아-남오세티아국가연대반대요청 5. 아제르바이잔대통령, 나고르노-카라바흐분쟁은국가에대한압력 6.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에 40만달러인도적지원제공 7. 카리모프대통령, 4개지역후보및타슈켄트시장후보승인 8.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과국경문제로소련시대기록물검토 제 224 호 러시아정부, 국민적단합을저해하는영화상영 금지할듯 23

24 정기간행물 亞太時代 2. 세계은행, 2015년러시아경제성장률전망하향조정 3. 우크라이나오데사에서추가폭탄사고발생 4. 사카쉬빌리전대통령, 조지아출신 IS대원수백명으로밝혀 5. 러시아병사의아르메니아일가족사살과주권수호논쟁 6. 카자흐스탄, 독립이후백만명의카자흐인모국재정착 7. 우즈베키스탄, 카리모프대통령차기대선후보지명 8. 키르기스스탄에한국이지원하는종합병원건립제225호 러시아키릴총주교, 낙태제한요구하고보수적가치찬양 2. EBRD, 러시아경제위기여파로구소련지역경제타격불가피 3. 우크라이나동부마리우폴포격사상자다수발생 4. 러시아하원, 러시아-아브하지아국가협약정식인준 5. 아르메니아와유럽연합 (EU) 의협정재개동향 6. 카자흐스탄, 2014년약 700개웹사이트 극단주의 로판정 7. 미군, 우즈베키스탄에군용차량수백대제공 8. 키르기스스탄, 나는샤를리가아니다 천여명시위제226호 루카센코벨라루스대통령, 협정비준수시 EES 탈퇴 2. 러시아중앙은행, 기준금리 2% 포인트인하 3. 우크라이나평화회담결렬 4. 아제르바이잔, 터키, 투르크메니스탄외무장관삼자회담 5. 카자흐스탄과독일, 우크라이나사태조속한해결희망 6. 세계은행 (World Bank), 우즈베키스탄의아동노동및강제노동조사거부 7. 키르기스스탄, 친척들을 IS 무장단체유인혐의로 1인기소제227호 러시아정부, 유코스국유화에대한헤이그재판소판결에상고 2. 러시아 2014년 4/4분기 G에 -0.2% 기록 3. 우크라이나사태를둘러싼국제적논의지속 4. 카자흐스탄, 러시아산식료품수입제한문제협상 5. 우즈벡-중국합자벤처회사, 천연가스충전소건설착수 6. 키르기스대통령, 푸틴대통령과소치회동 제228호 푸틴대통령, 우크라이나와의전쟁은 묵시록적시나리오 2. 러시아 1월 GDP 성장률 -1.5% 하락 3. 우크라이나정부군과반군간포로교환단행 4. 러시아-남오세티아공화국, 국경협정체결 5. 아제르바이잔, 유가급락으로자국통화 33.5% 평가절하 6. 카자흐의회, 조기대선실시대통령에게발의 7. 우즈베키스탄, 카리모프대통령재선선거운동 8. 키르기스스탄, 이슬람종교지도자라쇼트카말로프구속제229호 우크라이나사태에서 OSCE가더큰역할을맡도록요청 2. 러시아 2월물가상승률 16% 초과 3. 포로쉔코, 넴초프피살과우크라이나사태보고서와의관련성제기 4. 사카쉬빌리전대통령, 미국정부에우크라이나군사지원강력요청 5. 아르메니아, 2008년 3월사건에대한기념제준비와법적책임 6. 카자흐스탄여당, 대선앞서당대회소집예정 7. 카리모프대통령, 국정열가지핵심영역밝혀 8. 독일정부, 키르기스스탄에 3천 8백만유로지원제230호 러시아군, 크림, 압하지아및남오세티아등에서대규모군사훈련실시 2. 러시아외환보유고 2007년 3월이후최저수준 3. 우크라이나동부휴전상태는살얼음판 4. 알리예프아제르바이잔대통령과불가리아대통령회담 5. 카자흐스탄, 달러화축소위한새로운계획마련 6. 우즈벡중앙선거위원회, OSCE 선거참관단과회의 7. 키르기스스탄, 지하경제감소위해전자거래시스템개발 8. 타지키스탄여당, 하원위원선거에서 65% 득표율제231호 푸틴, 미국이우크라이나쿠데타기획, 급진세력훈련지원주장 2. 러시아중앙은행, 기준금리 14% 로인하 3. 포로쉔코, 우크라이나동부에특별지위부여법안제출 4. 우크라이나동부에즉별지위부여법안제출 5. 푸틴대통령, 러시아-남오세티아동맹 / 통합조약서명 6. 아르메니아대통령, 2015년행사관련푸틴대통령과논의 7. 나자르바예프대통령, 조기대선의후보지명수락 8. 우즈베키스탄, 원내새다수파정치블록형성 9. 키르기스의뢰위원회, 외국에이전트 법승인제232호 푸틴, 벨라루스와카자흐스탄에통화동맹제안 2. 러시아 2월소매판매 -7.7% 하락 3. 우크라이나, 러시아및 EU와가스회담개최 4. 아제르바이잔대통령, TANAP 프로젝트기공식참여차터키방문 5. 나자르바예프대통령, EEU가유가하락으로시험대에놓여 6. 우즈베키스탄, 2차세계대전승전기념물철거 7. 아탐바예프대통령, 비밀리에몰도바방문 8. 타지키스탄, 법치주의와세속주의근거 2050 국가발전개념 추진제233호 대부분의러시아인들자국을강대국으로인식 2. 러시아경제개발부, 환율 40루블 / 달러까지하락가능전망 3. 우크라이나최고위관리부패혐의로체포 4. 유엔 (UN), 아르메니아가주도한제노사이드방지결의안채택 5. 카자흐스탄, 중국과 230억달러규모거래체결 6. 우즈베키스탄대통령선거종효, 예비결과발표관심 7. 타지키스탄사막에 25만명규모신도시건설 8. 키르기스스탄, 유럽과도관계강화시도제234호 크림인권판무관, 러시아의다른지역보다인권상황더나빠 2. 세계은행, 러시아주요경제지표전망수정발표 3. 우크라이나조종사옥중단식중단 4. 조지아대통령, 연두교서에서서방과강력한정치연대주장 5. 아제르바이잔대통령과사우디아라비아국왕회담 6. 카자흐스탄에서전키르기스이슬람지도자체포 7. 우즈벡관리들연루뇌물조사와미국의자금동결요청 8. 키르기스스탄, 미국인기자심문후추방 24

25 Published by the Graduate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 Asia-Pacific Research Center & Institute of Chinese Studies, Hanyang University 정기간행물 제235호 핀란드와스웨덴, 나토와유대강화에러시아우려 2. 러시아 3월자동차판매량 42.5% 하락 3. 우크라이나신용등급하락 4. 벨라루스대통령과중국외교부장회동 5. 우크라이나, 사카쉬빌리송환요구한조지아정부요청거절 6. 아제르바이잔, 제8차카스피해석유 가스무역 / 운송컨퍼런스 7. 카자흐스탄, 러시아불법이주중계한우즈베크인구속 8. 투르크메니스탄, 인도와공동의장회의개최제236호 미국과우크라이나합동훈련실시 2. IMF, 러시아경제성장전망하향조정 3. 우크라이나군, 내전개입러시아부대지목 4. 벨라루스, 사회적의존방지법 승인 5. 아르메니아제노사이드논쟁에대한푸틴의입장 6. 카자흐스탄 : 실크로드프로젝트에 200억달러투자 7. 우즈베키스탄, 수출증대에관한국제회의개최 8. 키르기스스탄, 2010년혁명 5주기기념제237호 상하이협력기구 (SCO) 키르기스스탄에서군사훈련실시 2. 러시아파산기업수 2009년위기수준도달 3. 우크라이나군인사망, 정전협정위반주장 4. 루카센코대통령, 모스크바전승기념일행사불참예정 5. 러시아, 동방파트너쉽 (EPP) 정상회담에대해부정적 6. 아르메니아, 제노사이드 100주기추모식개최 7. 카자흐스탄대선, 나자르바예프당선확실시 8. 우즈베키스탄, 유럽안보협력기구지원으로반테러국제회의개최 9. 투르크메니스탄, 이탈리아와협력강화제238호 승전기념식계기, 러시아와중국대규모무역계약서명 2. 러시아중앙은행, 기준금리 12.5% 인하 3. 우크라이나대통령, 민간인사망자약 7,000명 4. 벨라루스, 러시아모터사이클동호회 밤의늑대들 환영 5. EU, 조지아와우크라이나에비자면제권리부여않을듯 6. 아제르바이잔대통령, 유럽부흥개발은행총재접견 7. 누르술탄나자르바예프, 5번째대통력직취임 8. 우즈베키스탄, 카리모바사건맡은우즈벡관리부패혐의로기소 9. 키르기스스탄학교내에서히잡착용금지제239호 러시아, EU에터키횡단가스파이프라인건설안지지요청 2. 러시아경제, 위축이예상보다심각하지않아 3. 포로쉔코러시아군의우크라이나배치거론 4. 시진핑주석의벨라루스방문과양국간산업단지계획 5. 조지아, 친서방국방장관선임 6. 아르메니아, 유럽연합과포괄적협력방안모색 7. 카자흐스탄, 5월 7일에전승기념행사개최 8. 우즈베키스탄안디잔사태 10주년, 국제인권단체들시위 9. 휴먼라이츠워치. 투르크메니스탄인권문제개선촉구제240호 러시아. 비호감 조직첫목록에국제사면위원회와 HRW 포함 2. 4월러시아경제성장률 -4% 기록 3. 벨라루스철도와남코카서스철도, 협력협정체결 4. 동방파트너쉽정상회담, EU와동유럽 5개국간성명서채택 5.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식정부개혁플랜발표 6.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국경위원회정기회의개최 7. 키르기스스탄, 유라시아경제연합 (EEU) 가입완료제241호 몰도바수상, 메드베데프수상과양국관계개선노력 2. 러시아경제개발부, 2018년까지경제성장률전망수정발표 3. 사카슈빌리전조지아대통령우크라이나오데사주지사로임명 4. 벨라루스정치범들의열악한상황 5. 이슬람회의기구 (OIC), 아제르바이잔영토내아르메니아군대철수요구 6. 카자흐스탄, 영양 (saiga) 총숫자의 1/3이전염병으로사멸 7. 우즈베키스탄, 년 KOICA로부터 $ 5,800만보조금수령 8. 베르디무하메도프대통령, 새대리석동상공개 9. 타지키스탄-중국, 범죄자인도협정체결제242호 메이드인차이나 가크림반도로몰려올것인가? 2. 러시아소매시장매력도순위 9단계하락, 21 위 3. OSCE, 우크라이나동부지역휴전협정위반경고 4. 인도대통령, 벨라루스첫국빈방문 5. 터키 < 인민민주당 >, 제노사이드인정캠페인계획 6. 카자흐스탄, 농산품수입액약 2배증가 7. 우즈베키스탄, 면화산업강제노동증거조사인권운동가폭행 8.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연령제한폐지고려 9. 타지키스탄, 페이스북등주요웹사이트차단제243호 푸틴대통령, 에르도안터키대통령과바쿠에서회담 2. 러시아지방정부에서디폴트발생 3. 키에프, 대사관 / 영사관공경에대해러시아에피해보상요구 4. 벨라루스외교, 벨라루스-러시아파트너쉽은변함없다 5. 조지아, 나토가입에대한부정적입장증가 6. 푸틴, 알리예프대통령과나고르노-카라바흐문제등현안논의 7. 카자흐스탄의 WTO 가입초안, 실무작업단에서곧채택예정 8. 우즈벡화폐숨, 공식환율과암시장환율간격차증가 9.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과러시아로의료인력유출심각제244호 러시아군, 색깔혁명방지위한연구지시 2. 러시아중앙은행기준금리 11.5% 로인하 3. 우크라이나국가보안국장해임 4. 벨라루스정부의언론자유억압 5. 아르메니아출신억만장자커크커코리언사망 6. 카자흐스탄과 EEU, 수입관세율조정에 6-7년소요예정 7. 우즈벡대외경제투자통상부, 중국대사와회의개최 8. 유럽개발은행, 키르기스-타직간전력공급선건설지원 25

26 정기간행물 亞太時代 9. 타직이슬람부흥당지도자, 스스로유배생활선택제245호 푸틴대통령, 러시아는침략적계획없으며항상정치적해결선호 2. 러시아의회 블라디보스톡자유항 법안 1차독회통과 3. NATO 우크라이나에추가지원약속 4. 벨라루스, 유로본드발행연기 5. 아제르바이잔, 6월 26일 국군의날 기념 6. 나자르바예프대통령, WTO 가입현상마무리환영 7. 우즈베키스탄러시아-유럽루트압수마약소각 8.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과함께급속경제성장국가 9. 탈레반, 타지키스탄군인 4명석방제246호 크렘린, 미국방전략의반러조항맹비난 2. 극동에선도사회경제개발구역공식설립 3. 벨라루스, 올해대선일자확정 4. 아르메니아, 전기요금인상반대시위 5. 카자흐스탄, 선진국에대한비자면제제도확대 6. 우즈베키스탄, 관광객수중가따른관광산업긍정전망 7. 키즈기스스탄, 주택난심화제247호 러시아, 결코서방의제재압박에굴하지않을것 년상반기러시아파산기업수전년대비 15% 증가 3. 메이드인차이나 ; 시위성공에벨라루스인들환호와질투 4. 아르메니아총리, 모스크바에서러시아총리와면담 5. 카자흐스탄, 인도에우라늄 5,000톤공급 6. 미국무부, 우즈베키스탄에비살상용군수장비제공옹호 7. 투르크메니스탄러시아가스프롬의체불상태비난제248호 말레이시아여객기편명 MH17 피격국제조사에대한러시아의입장요지 2. 트루트네프극동연방관구전권대표, 동부경제포럼준비미흡질책 3. 말레이시아여객기피격 1주년기념식개최 4. 벨라루스경유리투아니아-우크라이나간가스전송금지 5. 7월 14일, 프랑스칸에서아제르바이잔문화의날행사개최 6. 오스트리아법원, 전카자흐대통령사위의측근들석방 7. 우즈베키스탄, 외국투자자에게석유가스회사주식 51% 판매예정 8. IS 합류시도하던타지크인, 시리아국경에서체포 9. 키르기스스탄, EEU 회원국간의료협정비준제249호 나토확장에대응한러시아신해양독트린, 크림과북극해에초점 2. 2분기러시아경제성장률 4.7% 하락 3. 미국올가을부터우크라이나군대훈련착수계획 4. 벨라루스, 해마다 75,000개의일자리가사라지고있다 5. 조지아, 러시아와의외교전쟁은성공적, 자평 6. 카자흐스탄, 주민들의낮은금융지식우려 7. 러시아정부, 우즈베키스탄의부채탕감에관한협정비준 8. 일본, 투르크메니스탄항구건설에투자계획제250호 미국, 가즈프롬소유유전을제재대상에포함, 크렘린반박 년부터극동지역이주주민에게토지무상제공예정 3. IMF, 우크라이나에 17억달러차관승인 4. 7월 27일, 잊혀진벨라루스독립기념일기념 5. 아제르바이잔, 이스라엘과하이테크놀로지 / 정보분야협력논의 6.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의 EEU 가입비준 7. 우즈베키스탄경제지표에대한비관적전망 8. 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국경분쟁발생으로긴장국면 9. 키르기스스탄, 미국과지원협정폐기문제논의제251호 동해에서러-중해군합동상륙훈련예정 2. 무디스 (Moody s), 러시아경기침체지속전망 3. 우크라이나동부교전격화 4. 벨라루스외무장관, 키에프에서우크라이나대통령과호동 5. 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국경분쟁종식 6. 투르크메니스탄, 세계에서가장낮은흡연율 제252호 대부분의러시아인들, 미국정부러시아에지나치게적대적 2. 러시아중앙은행 : 구조개혁만이경기하락둔화유도 3. 우크라이나채무재조정 4. 벨라루스의외화부족상황 5. NATO, 조지아에훈련캠프개소 6. 아제르바이잔 터키 투르크메니스탄외교장관 3자회담 7. 카자흐스탄, 텡게화폭락뒤이어항공료인상 8. 우즈베키스탄정부대표단, 투르크메니스탄방문 9. 키르기스스탄, EEU 출범으로러시아어중요성증대제253호 러시아, 새로운 6개나토소형본부창설은대결심화의도 2. 푸틴대통령, 극동항구에추가적인혜택약속 3. 우크라이나내러시아인들의방송관여금지 4. 벨라루스대통령, 아들동반중국전승절참석 5. 세르즈샤르그샨아름니아대통령의러시아방문 6. 카자흐스탄, 최초로핵연료은행을유치 7.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테러대응훈련폭발발생 8. 타지키스탄에서무장단체경찰습격. 17명사망 9. 투르크메니스탄, 2016년투자계획초안마련제254호 모스크바, 스웨덴의나토가입가능성두고경고성설전 2. 러시아중앙은행기준금리 11% 로동결 3. 포로쉔코민스크협정이행 2015년내완료언급 4. 벨라루스, 2015년대선후보등록마감 5. 조지아총리, 외무부장관전격경질 6. 유럽안보협력기구, 아제르바이잔의회선거감시계획철회 7. 나자르바예프대통령의딸, 부총리임명 8. 우즈벡종교지도자암살시도의배후의심 9. 우즈벡종교지도자암살시도의배후의심 10. 키르기스스탄, 금채굴량증가로전반기 GDP 상승제255호 푸틴대통령, 벨라루스공군기지건설계획동의 2. 신임러시아철도공사사장, 취임후대통령과첫면담실시 3. 나토사무총장내주처음으로우크라이나방문예정 26

27 Published by the Graduate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 Asia-Pacific Research Center & Institute of Chinese Studies, Hanyang University 정기간행물 4. 벨라루스시민운동가자국의독재현실을고발하다 5. 세르즈샤르그샨대통령, < 아르메니아엑스포 2015> 방문 6. 카자흐스탄텡게화가치, 최저치갱신 7. 통신업체텔리아소네라, 우즈베키스탄을떠나기로결정 8. 투르크메니스탄, 12월에 TAPI파이프라인착공제256호 러시아이르쿠츠크주지사에야당두마의원당선 2. 우크라이나항공기러시아취항금지 3. 벨라루스의시위, 러시아공군기지건설계획반대 4. 유럽연합,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무력충돌자제요청 5. 카자흐스탄중앙은행, 주요이자율 16% 로인상 6. 우즈베키스탄, 독일의테르메즈공군기지는예비시설로사용 7. 키르기스스탄의회선거, 시위로끝날가능성 8. 타지키스탄정부, <IRTP> 를불법단체로공식규정제257호 모스크바 MH17피격조사에 UN 항공기구의참여요청 2. 러시아정부, 2016년예산안승인 3. 루카셴코대통령, 다섯번째연임성공 4. 터키군항공기의아르메니아영공침입 5. 나자르바예프와포로셴코, 양국협력과우크라이나사태논의 6. 카리모프대통령, 투르크메니스탄대통령의국빈방문영접 7. 타지키스탄검찰, 이슬람부흥당소속고위관리 23명체포 8. 투르크메니스탄에대규모미국대사관건설제258호 러시아, 파키스탄에가스파이프라인건설 2. 러-북, 평양에서경제협력논의 3. 유엔인권전문가의벨라루스대선평가 4. 아제르바이잔의국가독립일기념 5. 카자흐스탄개최 CIS 정상회의, 군사협력협정체결 6. 우즈베키스탄, 목화수확시기모니터링작업에비협조적 7. 키르기스스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총선결과공식발표 8. 러시아, 타지키스탄에전투용및수송용헬리콥터배치 제259호 푸틴대통령지지율거의 90% 로최고치경신 2. 러시아수입대체프로젝트에 36억루블대출승인 3. 루카셴코대통령과자국노벨문학상수상자와의공방 4. 남오세티아대통령, 러-남오세티아합병국민투표제안 5. 나고르노-카라바흐평화중재에대한미국의입장 6. 카자흐대통령, 진짜위기가다가오고있다 고경고 7. 투르크메니스탄의독재정치와인권침해문제제260호 라브로프외교장관, 국외러시아동포지원은 무조건적우선순위 2. 러시아, 세계은행기업환경순위 51로상승 3. 러시아군의시리아배치와우크라이나위기 4. 미국과유럽연합, 벨라루스제재잠정해제 5. 러시아-조지아관계정상화회담 11월중순개최 6. 아제르바이잔, 야당불참속여당의총선승리 7. 나자르바예프대통령, 일본기업의사유화참여촉구 8.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과국경문제협상예정제261호 러시아와중국이세계질서에도전-미국국방장관언급 2. 러시아정부, 블라디보스톡자유항입주자선정기준확정 3. 우크라이나군, 최전선에서경화기철수완료 4. 벨라루스, 화폐개혁예정 5. 아르메니아, 유럽연합과새협정체결예정 6. 카자흐스탄, 텡게화가치계속하락 7. 존케리미국무장관우즈베키스탄방문 8. 투르크메니스탄, 이란과양자간무역목표액 600억달러제262호 EU, 러시아에대우크라이나식품수입금지조치부과말도록권고 2. 러시아정부, 극동지역토지무상분배법안승인 3. 우크라이나, 지방선거 2차라운드실시 4. 러시아이데올로그, 벨라루스방문예정 5. 아제르바이잔대통령, G20 정상회담에서연설 6.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최대물류센터설립 7. 우즈베키스탄-대한민국가공농산품수출입협력관련세미나개최 8. 세계은행, 키르기스스탄의내년도경제성장률 4.2% 로전망제263호 러시아의반테러협력으로서방의대러제재완화가능 2. 러시아 2020년까지곡물수출 2배확대예정 3. 벨라루스, 대기업대량해고예정 4. 아르메니아에대한미국과유럽연합의새로운경제협력제안 5. 나자르바예프대통령, 후임자에게길을내줘야할것 6.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과협력강화 7. 투르크메니스탄, 가스수출량증대계획제264호 EU 10개국, 노르드스트림연장은 EU 이익에부합되지않아 1. 러-중극동농업투자펀드설립협살중 2. 키에프, 러시아가우크라이나로의석탄운송중단발표 3. 벨라루스내러시아공군기지건설계획안확실시 4. 아제르바이잔, 벨라루스와의공동협력문서에서명 5. 러시아검찰총장, 아블리아조프를카자흐스탄인도않을것 6. 우즈베키스탄, 거대화력발전소진행계획 7. 키르기스스탄법원, 이슬람성직자에게가중형선고 8. 타지키스탄의회, 인터넷과유선전화시스템차단합법화제265호 미국은우크라이나부채보상거절, 러시아는키에프의미지불시소송예정 2. 국가두마, 2016년연방예산안 2차독회통과 3. 미국의조셉바이든부통령, 우크라이나방문 4. 루카셴코대통령, 러시아공식방문일정연기 5. 조지아정부, 사카쉬빌리전대통령시민권취소 6. 아제르바이잔, 해상유전에서화재발생 7. WTO, 카자흐스탄을 162번째정회원국으로발표 8. 우즈벡이주노동자들, 러시아에게등을돌리다. 9. 투르크메니스탄, 수출지연으로경제성장둔화제266호 이집트당국, 러시아여객기추락에테러행위발견못해 27

28 정기간행물 亞太時代 2. 러시아에서중산층은? 3. 우크라이나, 분리주의자카자키사령관루한스크에서사망 4. EU 사절단, 평가위해벨라루스방문 5. 아르메니아, 개헌투표에서선거부정확인 6. 카자흐스탄전총리, 부패혐의로투옥 7. 우즈벡-카자흐국격확정관련협상진행 8. 투르크메니스탄, 국내총생산 (GDP) 증가 9. 타지키스탄하원, 대통령종신면책특권의결제267호 나토사무총장, 우크라이나에러시아군관련푸틴의언급오독 2. 러시아의회, 공무원연금연령상향법안승인 3. 유럽연합, 대러경제제재 6개월연장합의 4. 루카셴코와푸틴, 모스크바에서안보문제회담가져 5. 푸틴대통령, 조지아와의외교관계복원언급 6. 아제르바이잔과아르메니아대통령의정상회담 7. 카자흐텡게, 하한가경신 8. 우즈벡정부가수들에대한 민족적가치 검열 9. 키르기스스탄오쉬에러시아군기지건설검토중 국제학원우논집 3. 시진핑시대, 중국의대북포용정책가치재조명 : 중국의북한포기, 포용근거를중심으로 유아영 ( 중국학과 ) 4. 우즈베키스탄경제특구의발전전망 서영은 ( 러시아학 ) 5. Trends in Russia-North Korean and Rusia-South Korean relations 김다리야 ( 한국학과 ) 6. 신기후시대중국의에너지정책분석 임유정 ( 중국학과 ) 7. 유라시아경제연합의현재위치와전망 : 통합바로미터를중심으로 이주연 ( 러시아학과 ) 8. 한국은어떻게 헬조선 이되었나 한국경제성장과정의구조적문제점과개선방안 정석환 ( 중국학과 ) 9. Clash of Ideologies: The Relations between the United State and Russian Federation in 21st Century 칸자키테오도르 ( 러시아학과 ) 10. 중국위안화평가절상의대 ( 對바 ) 한국파급효과 황상필 ( 중국학과 ) 중앙아시아연구원우논집 러시아ㆍ유라시아연구시리즈 15/20 유라시아지역민족주의정치 저자한양대아태지역연구센터러시아 유라 출판사민속원 쪽수 428 시아연구사업단 발행일 2015 년 3 월 20 일 유라시아지역민족주의정치 는유라시아지역민 족주의정치에관한이론서로유라시아지역민족 주의정치의이론과실제의기초적이고전반적인 내용을학습할수있도록구성되어있다. 제13집 터키스트림프로젝트의향후전망 : 러시아와터키의에너지안보요인과지정학적갈등요인을중심으로 김민걸 ( 러시아학과 ) 2. The Trilateral Cooperation Between Russia, the DPRK and Korean in Power Engineering 안젤리나모건 ( 한국학과 ) 제8집 중앙아시아지역협력의한계와전망 경현정 ( 러시아학과 ) 2. 국가건설의맥락에서고찰한투르크메니스탄의개인숭배현상 김민걸 ( 러시아학과 ) 3. 키르기스스탄민주주의가능성에대한고찰 김지은 ( 러시아학과 ) 4. 중앙아시아이슬람원리주의단체특성에대한연구 서영은 ( 러시아학과 ) 5. 한국-우즈베키스탄 FTA 체결에관한연구 이주연 ( 러시아학과 ) 목차제1부러시아, 동슬라브 1장러시아민족주의의성격과푸틴주의의민족주의적지향 우평균 1. 서론 2. 러시아의민족주의의성격과범주 3. 푸틴주의의내용과수단 4. 푸틴주의에나타나는러시아민족주의의요소 5. 결론 2장러시아원외민족주의의전개와특성 김태연 1. 서론 : 정의및분류의문제 2. 러시아원외민족주의의사회정치적환경 3. 주요러시아원외민족주의단체들 4. 러시아원외민족주의의특징 5. 결론 3장우크라이나민족주의의전개와특성 박정호 1. 서론 2. 우크라이나민족주의의연원 년대우크라이나민족주의정치세력의출현과주변화 년대이후우크라이나민족주의정치세력의변화와발전 28

29 Published by the Graduate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 Asia-Pacific Research Center & Institute of Chinese Studies, Hanyang University 정기간행물 5. 결론 4장 만들어지고있는 민족 / 국가 (nation): 포스트소비에트벨라루스의민족주의와국가정체성 이지연 1. 민족주의없는민족 : 벨라루스민족주의의역설 2. 제노사이드 : 벨라루스민족전선과탈식민주의정치담론 3. 벨라루스민족주의담론들과루카센코의 크레올 민족주의 4. 맺으며 : 소수민족의대안적민족주의 5장몰도바정체성과민족주의 김성진 1. 서론 2. 민족정체성갈등과정체성분화 3. 분리. 독립과몰도바주의에대한도전 (1989~ 1993) 4. 몰도바주의의분화 (1994~2000) 5. 몰도바주의의재정립 (2001~ 현재 ) 6. 결론 2부중앙아시아 6장카자흐스탄민족주의의전개 : 공동체참여구조와사회변화를중심으로 김상철 1. 서론 2. 카자흐스탄의참여및다원주의기반민족주의체제 3. 카자흐민족내부의민족주의 4. 독립이후언어관련입법과카자흐스탄민족주의 5. 결론 7장우즈베키스탄민족주의정치의형성과정과전망 성동기 1. 들어가는말 2. 본론 3. 맺는말 8장잠복과분출 : 키르기스스탄민족주의정치의특성과원인 강봉구 1. 서론 2. 민족의식형성과정에서민족간유혈충돌의상흔과영향 3. 키르기스민족주의정치의전개 4. 키르기스배타적민족주의의잠복적특성과원인 5. 요약적결론 9장타지키스탄의민족주의성격과정치적상황 김정훈 1. 들어가는글 2. 타지키스탄의종족적지역집단의분화과정과갈등 3. 지역적민족주의와종교적상황 4. 정치적상황과민족주의 5. 나가는글 10장투르크메니스탄민족주의의특징과사례연구 이지은 1. 들어가며 2. 권위주의적통치기반강화를위한민족주의 3. 투르크메니스탄민족주의의특징적요소 4. 민족주의고취를위한정책사례 5. 나가며 3 부캅카스 1 장독립이후아르메니아민족주의의전개와특 성 김혜진 1. 들어가는말 2. 정치제도권세력의민족주의전개 3. 디아스포라의 원거리민족주의 (Long-distance Nationalism) 4. 민족주의주체간갈등과상호작용 5. 맺는말 2 장탈소비에트조지아의국민주의 : 종족국민주 1. 서론 의와시민국민주의의착종 ( 錯綜 ) 현승수 2. 탈소비에트조지아의국민주의 : 정권별변용 3. 조지아의종족국민주의의연원 4. 고지故地로서의조지아그리고 조지아인을위 한조지아 5. 시민국민주의와자유주의 : 전통을둘러싼갈등 6. 결론 러시아ㆍ유라시아연구시리즈 15/21 유라시아연합 : 지역통합의현실과전망 저자김영진, 성원용, 이상준, 김상원, 우준모 출판사한울아카데미 쪽수 280 발행일 2015 년 5 월 20 일 유라시아경제연합지역통합의현실과전망 은 EEU 는소련제국의부활인가? 아니면 EU 에대적 할만한유라시아지역의경제적구세주인가? 또 EEU 는한국의새로운경제적동반자가될수있을 것인가? 그렇다면한국정부는 EEU에어떠한입장을취해야하는가? EEU 경제통합에대한현실과전망을파헤친책이다. 한국의대외정책방향과효과를제고하는데도움을주고자구성되었다. 목차머리말제1부유라시아경제연합의출범과그전망 1장유라시아의지역통합 : 유라시아경제연합의출범과의미 김영진 1. 서론 2. EEU의배경 3. EEU의제약조건 4. EEU의전망과발전방향 5. 결론 2장유라시아경제연합의성과와한계 EU와의비교 성원용 1. 서론 2. 지역통합의출발조건비교 3. 지역통합형성조건비교 4. 지역통합거버넌스비교 5. 결론 3장유라시아경제연합의원심력과구심력 무역과투자 이상준 1. 서론 2. EEU의특징 3. EEU의구심력과원심력 4. EEU의성공조건 5. 결론을대신하여제2부유라시아지역통합의역내환경 : 각국의입장과조건 4장유라시아경제연합과중앙아시아 : 경제통합의이상과현실 김상원 1. 서론 2. 중앙아시아국가들의지역협력과통합의의미 3. CIS 지역경제협력과중앙아시아 4. EEU와중앙아시아 5. 결론 5장유라시아경제연합과우크라이나, 벨라루스 : 전략적선택과한계 우준모 1. 서론 2. 유라시아지역통합체건설을향한러시아의노력 3. 우크라이나의전략적선택과한계 4. 벨라루스의전략적선택과한계 5. 결론 : 우크라이나와벨라루스의엇갈린국가진로 6장유라시아경제연합과아르메니아 : 대러시아경제적의존의함의 박지원 1. 서론 2. 분석의구조 : 경제적핀란드화의다면성 29

30 정기간행물 亞太時代 3. 러시아와의관계설정과대외교역 4. 노동이주와송금경제구조의고착화 5. 러시아기업의아르메니아진출과아르메니아 의입장 6. 결론 제 3 부유라시아지역통합의국제적환경 7 장유라시아경제연합과 EU: 정체성대립의새로 1. 서론 운전선 강봉구 2. 왜 EU 와 EEU 간정체성대립인가 3. EU 와 EEU 간정체성대립의동인 4. 비서방적정체성의강화와충돌 5. 요약적결론 8 장유라시아경제연합과한국의대유라시아정책 1. 서론 우평균 2.EEU 결성의현황 3. 한국의유라시아정책 : 유라시아이니셔티브 를중심으로 4. 정책적시사점 5. 결론 러시아ㆍ유라시아연구시리즈 15/22 소비에트제국의문화역학 : 지배와저항사이 저자한양대학교아태지역연구센터 출판사민속원 쪽수 380 러시아 유라시아연구사업단 발행일 2015 년 6 월 26 일 소비에트제국의문화역학 : 지배와저항사이 는크게세부분으로구성되어있다. 제 1 부는소 비에트제국의이념과문화의역할을문화정책, 문화패러다임, 신화창조그리고문학교육의차원에서이론적으로진단한다. 제2부는소비에트제국의문화와권력의역학을시, 소설, 희곡을망라하는다양한문학장르와대표적작가들을통해구체적으로고찰한다. 마지막으로제3부는소비에트제국의문화역학을변방과타자라는관점을통해사상, 담론, 희곡, 미술등에걸쳐실제적으로분석한다. 목차제1부소비에트제국의이념과문화 1장 1920년대문학영역에서볼셰비키의정책 천호강 1. 서론 2. 시월혁명과새문학환경의조성 3. 주요문학조직과볼셰비키의대응 4. 당문학정책의변화 5. 결론 2장 1930년대소비에트문화의패러다임으로서 문화성 오원교 1. 서론 2. 소비에트문화와문화성 3. 결론에대신하여 : 문화성의성격와역사적평가 3장만들어진전통 : 푸슈킨공동체 와호모소비에티쿠스 심지은 1. 들어가며 2. 상상의푸슈킨공동체 : 1937년 2월푸슈킨사후백주년기념제행사 3. 나오며 4장소비에트제국이데올로기의토착화를위한아동문학의역할 : 20~30년대그림책과포토몽타주를중심으로 박미령 1. 들어가는글 2. 20세기초아동문학의발전과당의통제 3. 그림책과이데올로기와의관계4. 나가는글제2부소비에트제국의문학과권력 5장미하일코즈이레프의 레닌그라드 에나타난반유토피아 김성일 1. 들어가는말 2. 레닌그라드 에나타난반유토피아세계의구성적특징 3. 레닌그라드 에나타난반유토피아세계의등장인물의특징 4. 레닌그라드 에나타난패러디의특징 5. 나오는말 6장대테러시대의글쓰기 : 하름스의 노파 에나타난작가권력의문제 이지연 1. 노파 의부조리를이해하기위해 2. 경계의흐로노토프와노파의상징성 3. 기적 의의미와작가-주인공 4. 마치며 7장시인과스탈린 : 마야콥스키의죽음과복권에대한재조명 조규연 1. 들어가며 2. 예술과정치, 그리고시인과정치권력의대화 3. 시인의죽음, 우연성과합법성의경계에서 4. 복권, 릴리브릭과스탈린 5. 나가며 8장불래불거 : 불가코프의反사소비에트적시간관념 : 극락 과 마지막나날들 을중심으로 백승무 1. 오지않는미래, 가지않는과거 2. 소비에트시간 : 앞으로! 빨리! 3. 극락 : 오지않는미래 4. 마지막나날들 : 멈춰진시간, 현재화된과거 5. 성스러운과거와불온한미래제3부소비에트제국의변방과타자 9장 스키타이 이념과자먀틴의사유 : 희곡 아틸라 를중심으로 이형숙 1. 서론 2. 아틸라 -미완의희곡 3. 스키타이이념 과이단주의, 제국과혁명 4. 결론 10장러시아문학속의카자크담론 박혜경 1. 들어가는말 2. 카자크의역사적의미와집단정체성 3. 카자크문학- 숄로호프의 고요한돈강 을중심으로 4. 맺는말 11장게오르기구르지예프의철학과수행에내재된유라시아적특성연구 박영은 1. 서론 2. 성장환경과구도여행을통해체득된유라시아성 3. 구르지예프의 제4의길 과에니어그램에작용하는동 서양사상 4. 구르지예프무브먼트 : 유라시아적융합의명상예술행위 5. 결론 12장해빙기이후소비에트우상해체와러시아유대인미술 이규영 1. 서론 2. 러시아유대인예술과우상의문제 3. 소비에트우상과러시아유대인예술가들의우상파괴 4. 결론 30

31 Published by the Graduate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 Asia-Pacific Research Center & Institute of Chinese Studies, Hanyang University 정기간행물 러시아ㆍ유라시아연구시리즈 15/23 러시아제국의변경에서 : 시베리아이야기 저자한양대학교아태지역연구센터 출판사민속원 쪽수 334 러시아 유라시아연구사업단 발행일 2015 년 6 월 28 일 러시아제국의변경에서 는러시아가유라시아 의동쪽으로팽창하는과정과시베리아토착민족 들과조우했던모습을구체적으로규명한책이다. 아울러, 유라시아제국이출현하는역사적전환 과정을살펴보는가운데, 러시아제국내부의시베 리아관련지배담론을분석하며, 식민정책에대 한원주민들의대응을구체적으로고찰하고자하 였다. 요컨대, 이책은시베리아를단순히러시아 제국통치의대상으로서가아니라, 오랜세월동 안이곳에거주하고독특한자신들의문화를만들 어온 시베리아인들 그자체에시선을집중하고자 한다. 목차 서문 제 1 부러시아제국의변경에서 1 장러시아의시베리아정복과코미인의이주 : 강 1. 서론 제적요인과자발적요인 김혜진 2. 코미지역의러시아편입 3. 러시아의시베리아진출과코미인동원 4. 코미인의자발적시베리아이주 5. 결론 2 장에벤크족의세계 : 장례와강江 김민수 1. 들어가는말 2. 본론 3. 나가는말 3장러시아제국의시베리아확장 : 제국의정복및시베리아이미지 정세진 1. 서론 2. 러시아점령시기의시베리아공간이미지 3. 러시아제국의정복대상공간으로서의시베리아와그이미지 4. 러시아의시베리아정복 : 모피획득과시베리아의상업적요소 5. 시베리아농민이주와러시아통치의특성 6. 결론제2부제국의공간을구축하기 4장러시아정부와시베리아농민이주 : 16세기말부터 18세기초까지 박상철 1. 서론 2. 러시아정부의농민이주정책 3. 자의적인 농민이주와러시아정부의통제정책 4. 결론 5장시베리아의도시와건축 기계형 1. 들어가는글 2. 제국과시베리아도시들 3. 시베리아도시계획의발전양상 4. 시베리아횡단철도건설과시베리아도시들의변화 5. 글을나가며 6장러시아의제국적표상으로서시베리아 : 1900 년파리만국박람회의예 배규성 1. 러시아와 제국 의의미 2. 시베리아의 타자 (other) 적이국 ( 아시아 ) 적이미지와제국 3. 제국적이미지의플렛폼으로서만국박람회 4. 제국적이미지의전시물로서대시베리아철도와카슬리주철관 5. 러시아의제국적정체성과표상으로서시베리아제3부시베리아를넘어서 7장 18세기제정러시아시대동러시아제국과루스카야아메리카 김정훈 1. 콜럼버스가아닌러시아가아메리카대륙을열다. 2. 루스카야아메리카의태동과소멸 3. 루스카야아메리카의소멸 4. 루스카야아메리카의태동, 성장과소멸에대한제고 8장계몽의선교사들 : 북부위원회와소련초기시베리아북부토착민정책 김형규 1. 머리말 2. 소련초기북부토착민문제와북부위원회의설립 년대 : 보호하고, 통합하고, 계몽하기 년대 : 급진주의의시대 5. 맺음말 9장부랴트민족문화발전전망과과제 : 러시아연방주체통합을중심으로 원석범 1. 들어가는말 2. 부랴트민족의지위와정체성 ( 역사-정치적측면 ) 3. 부랴트민족자치구들의통합과정 4. 부랴트민족자치구통합의문제점 5. 부랴트민족의발전국면 6. 맺는말 31

32 학생발언대 亞太時代 История начинается здесь и сейчас! 김민걸 러시아학과 2 기 매년새해벽두에그랬던것처럼, 다가오는한해를맞이하며지나가는한해를뒤돌아봅니다. 대학졸업직후학부전공과직접적인관련이없는대학원진학을결심하면서지난 2015년을숨가쁘게달리기시작했습니다. 지금와서돌이켜보니, 대학원입학이후숨가쁘게달렸던지난길에새겨진 꿈 삶 앎 함 의발자취가보입니다. 통 ( 通 ) 으로거듭나겠다는 꿈 경주초반, 초보적인러시아어실력에서비롯된소통의어려움, 살인적인수업일정에서비롯된정신력의어려움, 습관적인늦잠과밤샘에서비롯된체력의어려움이라는삼중고에고전을면치못했습니다. 그래도장차한국과러시아의미래를잇는최고의전문가로성장하겠다는꿈이있었기에불통의답답함과두통의어지러움과복통의쓰림을견뎌내면서초반의고전을이겨낼수있었습니다. 통 ( 通 ) 으로거듭나기위한 삶 과 앎 경주중반, 러시아어가조금씩들리고대학원시간표에적응하면서전문가가되기위해서는어떻게생활하고무엇을알아야할지의문제에대해서고민하게되었습니다. 덕분에언어적소통을위한어학공부, 시사적소통을위한 뉴스청취, 학문적소통을위한논문읽기를조금씩이라도꾸준히하는노력을지속할수있었습니다. 통 ( 通 ) 으로거듭나려는 함 경주후반, 여름방학기간에중앙아시아의키르기스스탄에다녀온해외인턴을계기로여태껏나름의목표를지향하며축적해온지식과경험을활용하는실천의문제에대해서고민하게되었습니다. 마침학기말에개최되었던한러대학생포럼과원우논문경연대회라는더할나위없이좋은기회가있었고, 손수작성한러시아어에세이와학술논문을발표하면서가슴이벅찼던기쁨을느낄수있었습니다. 지금, 여기서시작되는역사 ( 歷史 ) 지난 2015년의경주로에새겨진 꿈 삶 앎 함 의발자취를떠올려보니, 문득입학첫날에엄구호교수님께서러시아학과신입생들에게하셨던말씀이기억납니다. 역사는지금그리고여기서시작된다! ( История начинается здесь и сейчас! ) 다가올 2016년에도최고의러시아통으로거듭나는역사를계속이어가고자합니다. 32

33 The Graduate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 현지조사 현지조사를다녀와서 - 우산혁명이후홍콩민주화의미래 박유진 중국학과 4기홍콩, 많은사람들에게는야경이아름다운여행지로각인되어있지만자세히들여다보면홍콩은지금민주화를열망하고있는아주뜨거운곳이다 년 9월말부터시작된홍콩의민주화시위, 소위 우산혁명 은중국의통일정책이라고할수있는일국양제의성공여부를결정지을수있는하나의실험대라는측면에서세인의관심이집중되었다. 홍콩민주화시위는 2017년부터홍콩행정장관을간선제에서주민의직선제로전환한다는발표에반대함으로서시발되었다. 다시말해서진정한서구식민주주의이념을도입한직선제가아니라중국중앙정부의통제와간섭속에서추천위원회의추천을받은후보자를대상으로하는직선제는홍콩주민이원하는행정장관선출이불가능하다는반대의목소리가시위로이어졌다고할수있다. 홍콩민주화시위가선거방법에대한반대라는정치적문제만있는것이아니라홍콩반환후 17년간누적되어온중국중앙정부에대한모든불만이한꺼번에표출되었다는시각이더정확하다고생각한다. 평소민주화에관심이많던나또한자연스럽게홍콩의우산혁명에주목하게되었고, 2015년 6월, 노란우산 ' 으로상징되며시진핑정부를긴장시켰던홍콩민주화가새갈림길에서게되었다. 중국중앙정부가제시한 2017년홍콩행정장관선거안을홍콩입법회가부결시키면서한동안수면밑으로가라앉았던민주화시위가다시불붙을가능성이제기되고있었다. 이러한상황아래, 홍콩사람들은우산혁명에대해어떻게생각하는지이후홍콩의민주화에대해서어떤생각을갖고있는지알아보고자홍콩으로현지조사를떠났다. 홍콩대를방문하여시위에참여했던학생들을만날수있게되었고, 그들의얘기를들을수있었다. 홍콩의민주화를이끌고있는이들은중국민주주의발전을위해서라도홍콩이 민주주의의빛 이되어야만한다고주장했다. 관습에순응하기보다는정의, 평등, 그리고자유의가치를대륙에까지널리퍼뜨려야한다고생각하고있었다. 특히홍콩은중국경제발전에큰영향을주었고, 중국이홍콩을경제모델로하여경제개혁을이뤄낸것이기때문에홍콩이없었다면중국은오늘날의경제부국이되지못했을것이라고장담하였다. 홍콩은자신만의여권, 화폐, 언어, 서체, 법적시스템을갖추고있다. 이들은오히려스코틀랜드가영국으로부터독립하는것보다홍콩이중국으로부터독립될자격이더있다고생각하고있었다. 홍콩은단순히중국과영국간의주권문제에그치는것이아니라중국의실지라고할수있는대만과의통일문제에도영향을미치고있다는점에서간과할수없는지역이다. 평소중국의일국양제의실효성과합리성이를통한중국통일의가능성에대해의문점이많이들었던나는홍콩현지조사를통하여중국대륙의일방적인제압이나시진핑의경고성발언등은이들을더욱자극시킬뿐대륙이원하는완전한통일은요원할것이라는생각이들었다. 여행지로만생각되던홍콩에서보다깊은의미를가지고시간을보낼수있게되어서그어느때보다보람된방학이었다. 학업뿐만아니라나라의미래를생각하는홍콩의젊은이들을보면서나또한애국이무엇인지나라의미래를걱정해보는좋은시간이되었다. 마지막으로이런소중한기회를주신문흥호원장님과민귀식교수님 KIEP( 대외경제정책연구원 ) 에감사를드린다. 33

34 현지조사 亞太時代 중국사회고령화에따른노인문제조사 홍콩을중심으로 이효주 중국학과 4기현재중국은급속한경제성장과함께중국사회의고령화속도또한급속화되고있다. 기존연구조사에따르면중국은 1970년대부터시작된산아제한정책에의한출산감소와평균수명연장에따라최근고령화가선진국보다빠른속도로진행되고있으며, 2007년에는세계평균보다 5세. 개발도상국보다 7세가상승되어중국의고령화정도가다른개발도상국국가들보다도빠른편이다. 이러한결과로대도시의경우인구자연증가는거의정지된상황에있어산업화도시화와함께장기간에걸쳐고령화가진행된유럽의선진국들과달리중국은한세대만에고령화가진행되었고. 중국의고령화문제는국가발전수준이낮은상황에서맞는고령화사회문제를어떻게대처해나가느냐가가장중요한직면과제이다. 이에따른고령화문제를대처하는정부정책에대한현지노인들의견해와정부정책의실행과정또한조사해볼필요성을느꼈으며이와같은조사를위해 2015 년여름홍콩을방문현지조사를진행하게되었다. 중국이고령화문제를인식하면서중국정부는고령친화산업정책을발표 2000년 8월노인사업강화에관한결정을발표하고여러노인문제를해결하기위한지역사회노인복지서비스성광계획을실시하였다. 2006년부터시작된 중국고령자사업발전제 11차 5개년계획 에서는대. 중도시에신형간호사의건설을추진하고, 농촌양로기구의경우무자녀노인입주율을 50% 끌어올리는것이목표로하였다. 이밖에도재정투입및사회자금조달을확대해부양형, 요양형, 의료형양로시설건설을추진하고, 규획기간내간호. 간 병서비스의우선확대와의료위생서비스시스템및사회양로서비스시스템을원비한노인요양원등의료시설을확충. 그리고노년층의다양한요구에적합한여가프로그램과금융재테크서비스프로그램을개발하여보다질높은노인생활을제공할수있도록하겠다고정부는발표현재중국전역으로시행을확대할것이라고발표하였다. 이러한중국정부의정책이잘진행되고있는지다른문제점들은없는지조사하기위해현지에서직접인터뷰와기관방문을통한조사를진행하였다. 현지에서진행한인터뷰 (65세이상퇴직노인 ) 와현지노인센터, 노인복지관등에서의조사를통해보다구체적이고중요한문제점들을발견할수있었다. 먼저인터뷰를통해현진행되고있는중국의노인정책의문제점과실행성과등을몸소체험하고있는노인분들의견해를통해보다현실적이고구체적인자료를얻을수있었다. 이렇게현지조사를통해수집된자료들을바탕으로현실에적합하며노인문제해결에구체적인방안들을생각할수있는계기가되었으며, 이번현지조사를통해지역연구에있어서현지조사의중요성을다시한번인식할수있게되었다. 34

35 현지조사 The Graduate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 전환기를 맞은 한국의 중국진출 교두보 天津(천진) 양 한 열 중국학과 3기 현지조사는 8월1일에 중국 天津으로 떠나 8월 8일 돌아오는 일정으로 시행되었다. 天津의 여름을 몇 년 전 겪어봤기에 天津은 중국을 공부하는 나에게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갔었는데 오랜만에 방문한 天 있어 남다른 의미가 있는 곳이다. 津은 비교적 선선한 날씨로 나를 맞이해주었다. 현지조사를 학부시절 당시 교환학생을 통해 가 하는 중 가장 많이 방문하고 인터뷰를 진행했던 업체들은 대 본 중국의 첫 도시가 天津이었고 부분 삼성의 하청 벤더기업들이었다. 왜냐하면 天津은 중국 그 때문에 天津은 중국에 대한 첫 과 수교 이후 여러 가지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LG와 삼성 인상이자 첫 느낌이었다. 당시 天 을 비롯한 대기업들의 중국 진출 교두보였고 1990년대 후반 津에서 함께 공부하던 친구들 중 비교우위의 이점을 노려 한국의 대기업들은 FDI 방식으로 중 그곳에서 여자친구를 만나 직장을 天津에서 다니는 친구들 국에 진출하였고 한국 국내에 있던 생산라인이 天津으로 이 이 여럿 있는데 이번 현지조사를 준비할 때 즈음 하여 天津 동함에 따라 많은 하청 업체들 또한 함께 이동하였기 때문이 에 있는 친구들로부터 힘들다, 어렵다, 그만두고 싶다, 다. 허나 최근 天津을 교두보 삼아 들어와 있던 한국의 대기 상황이 좋지 않다 라는 이야기들을 자주 접하게 되었다. 天 업들이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해 타국, 특히 베트남 태국을 津이라는 도시에 애정도 있던 터에 마침 여러 이야기가 들리 비롯한 동남아 국가들로 이전을 하고 있는 추세이고 위와 같 니 현지조사지를 天津으로 정하고 사전조사를 진행, 현지에 은 대기업들의 움직임에 여러 벤더기업들은 적절한 대처에 가서 무엇을 보고 듣고 할지를 검토하였다. 총 일주일간의 실패하였다. 대기업과 하청업체간 관계 구조 자체가 사실상 일정을 통해 天津에 진출에 있는 기업들을 방문, 인터뷰를 태양과 해바라기와 같은 관계였기 때문이라는 것이 많은 업 진행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 두 번째는 2015년 3월에 승인 체 담당자들의 이야기들이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대기업의 된 天津자유무역구 현지를 방문, 그 이용방안에 대해 전문가 하청이 아닌 중국 내수시장을 바라보고 들어온 몇몇의 기업 들의 이야기들의 들어보는 것이었고 이를 위해 天津 KOTRA 들은 별 어려움 없이 건재하고 있었다. 특히 동려구에 위치 무역관을 방문하여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이 그 다음 살펴보 한 무지개 사료 는 내수시장 공략에 특화된 대표적인 한국 고자 하는 지점이었다. 에서 중국으로 이전한 기업으로 평가할 수 있었다. 하북성의 35

36 현지조사 亞太時代 내수 0.1%만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운영에 있어 아 다만 현지의 기업들의 고민은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고 무런 어려움이 없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사실상 하북성 한 2015년 설정된 FTZ에 관해서도 적극적인 의견들을 개진했 성의 크기만 하더라도 대한민국 전체와 비슷하니 사실 그리 다. 그중 한 가지는 바로 FTZ 내에 한국기업들이 전문적으로 놀랄 일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입주할 수 있는 빌딩을 정부차원에서 검토를 해줬으면 하는 점이었고 다른 한 가지는 자유무역구 내에 상설EXPO를 열어 기업들 인터뷰를 마치고는 FTZ와 관련하여 인터뷰를 진행하 늘 서로 정보를 공유했으면 하는 장이 있으면 하다는 점이었 기 위해 天津 KOTRA무역관에 방문하였다. 인터뷰하는 자리 다. 도움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것들에 대한 마련을 요구하 에서 김준기 무역관장은 신창타이 를 중국도 어려운 시기 는 동시에 활용방안까지 제안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인상적 로 분석하며 대기업들의 타국으로의 이전은 매우 자연스러운 이었다. 현상이고 다만 남아있는 벤더 업체들이 문제인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로컬 업체와 연결해 주는 작업을 하고 현지조사를 진행하는 동안 개인적으로 아끼는 도시인 天津에 있다고 말했다. 연결을 한다 하더라도 과거의 호황을 누리기 오랜만에 방문하여 몇 년 사이의 변화를 실제로 체감하고 느 는 어려울 것이고 현상유지를 하며 다음 기회를 노리며 끊임 껴볼 수 있는 점은 좋았으나 그곳의 한국교민들의 생활이 점 없이 변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경진지 와 천진자유 점 더 어려워지고 악화되고 있다는 점은 안타깝고 가슴이 아 무역구 설정은 한국에게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 팠다. 다만 그 변화의 시기에 있어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다 고 있으며 天津 KOTRA무역관은 이 관계 속에서 통로를 뚫 면 보다 단단하게 거듭날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여러 기업 어주는 역할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들이 현재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기를 소 망해 본다. 미력하나마 내가 앞으로 할 연구들 또한 작게나 이번 현지조사를 준비하면서 그리고 天津 현지에서 보고 듣 마 도움이 되길 바래본다. 더불어 이번 현지조사를 다녀올 수 고 물으며 느껴진 점이 있다면 바로 현재 天津은 과도기에 있게 기회를 주신 한양대 국제학대학원의 문흥호 교수님과 있다는 점이다. 특히 한국기업 들에게 있어서는 아마도 내적 민귀식 교수님, 그리고 물적 지원을 통해 현지조사의 기회를 외적으로 변화가 가장 많은 시기라고 여겨진다. 다만 이 변화 마련해준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아태지역연구센터의 김종호 의 시기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는 기업들의 수가 많고 실제 교수님, 박수영 간사님께 감사를 표한다. 도산하는 기업들이 여럿 된다는 사실은 참으로 안타까웠다. 36

37 The Graduate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 현지조사 중국현지조사를다녀와서 정석환 중국학과 3기신입생이던 2006년여름북경을처음밟았던그때이후로 2013 년-2014년을제외하고는매년중국의몇도시에서 2주이상의체류를해왔다. 그중에서도북경은개인적으로애착이가는도시이고, 심천은연구대상으로서관심이가는도시이다. 그래서이번현지조사때는지리적으로멀리떨어진광주-심천과천진-북경을동시에방문하기로계획을세웠다. 광주를제외하면개인적으로오래체류했던도시들이기에현지인맥을동원할수도있고, 지리적으로도익숙하여조사의효율성이담보될수있지않을까하는기대를했기때문이다. 그런데막상현지에도착하니수업시간에만다루던중국의반부패투쟁이내현지조사계획에영향을미치게되었다. 현지에서친구들이소개해주기로했던고위공무원들이나군인과같은인적네트워크가사실상와해되었다. 이번조사에서는광주가가장인상에남는다. 사람들의모습에서부터식습관까지내가여태까지경험했던중국과는완전히다른모습이었다. 심지어유행하는프랜차이즈식당이나제과점까지모든것이달랐다. 심천과광동의 ICT제조업클러스터에대해서는평소에도관심을가지고지켜봤었기때문에, 광주에서수행하는현지조사에서는현지에서만얻을수있는출판자료들과이주노동자들에대한인터뷰를바탕으로이를더욱심화시키는방향으로조사를진행하였다. 북경이나런던에서도작은키는아니었지만광주에서는내키가상대적으로더크게보이기때문에사람들이많은관심을가지고먼저말을건네주어인터뷰진행이정말수 월했다. 북경에갈때는항상변화한모습에주목을해서보게된다. 도시재생사업을통하여상업지역으로변경된 오도영 이가장인상적이었다. 내수활성화정책으로최저임금을지속적으로상승시키면서소비활동을촉진하도록환경을조성하고, 그정책수단이전통적인장소의현대적재해석이라는점에서느낀바가많다. 안전문제가결부되어있었다고는하지만사라진피맛골을대체하여종로거리에서있는상업빌딩의모습이겹쳐지며씁쓸한기분을느꼈다. 이외에도 798예술구에서발견한중국미술의가능성과주재원 / 유학생의숫자가감소하며한인사회의축소등은향후계속연구를진행할만한좋은연구변수들이다. 중국에갈때마다위기감을느낀다. 내가저중국친구들에비해가지고있는장점은무엇이있을까? 의문이들때면사실명확한대답이나오지않는다. 석유화학 조선 철강등전통적인산업에서중국의추격이야누구나예견했던일이지만, 제조업의혁신과소프트웨어역량의강화를통한중국산 ICT 제품의경쟁력강화속도가예상보다너무빠르다. ICT기술과금융부문이결합되며이뤄내는혁신또한많은위기의식을불러일으켰다. 국가의장래를걱정할위인은아니지만, 치열해지는국제경쟁으로인하여설날과추석이포함된달에도만근을찍으며회사에남아일하고있는친구들이눈에밟힌다. 중국경제를공부하고있는연구자들도거시적인정책위주의연구와더불어경제각부문에대한미시적인접근도함께이뤄져야할것이다. 37

38 현지조사 亞太時代 러시아유통산업현지조사 김경완 러시아학과 4기 2015년 1월 1일정식출범한유라시아경제연합이후러시아내유통산업의변화에대해알아보고자, 러시아의수도모스크바와제2 의도시상트페테르부르크에다녀왔다. 러시아내유통산업의변화를주제로선정한이유는유라시아경제연합이후실질적인변화가있었는가?, 유라시아경제연합이후러시아로진출한한국기업들의정책에변화가있었는가? 를조사하기위함이었다. 조사는현지에진출기업의실무자들과관리인들을중심으로한인터뷰를통해진행하였다. 기업인들의의견은거의동일했는데, 유라시아경제연합에대해잘모르고있거나관심이없었으며, 연합국가로의진출계획은없었다. 유라시아경제연합의발족은유통시장에는큰변화를주지못하고있는것으로보였다. 연합국가가대부분중앙아시아국가들이기때문에구매력이낮으며시장규모가작기때문으로판단됐다. 그러나러시아현지에서의확장을준비하는기업은존재했는 데, 러시아에서연합국으로의수출이용이해졌기때문으로판단된다. 한가지흥미로운점은러시아모스크바의쇼핑시장규모가과열되고있다는점이었다. 모스크바내에많은쇼핑몰과아울렛등이난립하고있어향후몇년안에많은쇼핑몰들이사라질것으로예상된다고한다. 실제로큰규모의쇼핑몰이도시곳곳과외곽에들어서고있었다. 현지조사를가기전엔그래도어느정도영향력을미칠것이며, 유통산업이발달하지못한다른유라시아경제연합회원국가로의투자를기대해볼수있겠다는생각을했었지만정반대였다. 러시아에서유명한프랑스계유통기업인아샨 (Auchan) 만이비교적유통산업이발달되고있는카자흐스탄으로의진출을계획하고있었을뿐다른투자나진출에대한뉴스기사를검색할수없었다. 많은기업들은유라시아경제연합에매력을느끼지못해관심을갖지않고있다는사실을알수있었다. 이번현지조사를통해책과기사등단편적인자료들을통한분석이아닌실제시장의반응을알수있었고지역학에서충분한현지조사가필요함을느낄수있었다. 키르기스스탄의삶을보다 38 이주연 러시아학과 2기중앙아시아의 민주주의섬 이라고불리는키르기스스탄에현지조사를다녀왔다. 개인적으로현지조사의가장큰목표는키르기스스탄국민들과한인들의삶자체를느끼고보는것이었다. 실제로키르기스스탄에대한정보는한국에굉장 히적었고, 그나마최신업데이트가빠르게진행되지도않았기때문이다. 물론 19박 20일간의현지조사로삶전부느낄수는없었지만책에서보았고, 책에서볼수없었던부분을재밌게느낄수있었다. 처음키르기스스탄비쉬케크공항에도착했을때는두려움이가장컸다. 먼저키르기스스탄에아는지인이없었고, 혼자서모든조사를실시해야한다는부담감또한두려움을증폭시켰다. 하지만다행히현지에서코리아게스트하우스를운영하는

39 The Graduate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 해외인턴 사장님과그곳에서숙박하며, 농업을진행하시는사장님을 만나게되었다. 때문에키르기스스탄이두려움과불편한국가 가아니라, 편안하고즐거운국가의이미지로변하게되었다. 키르기스스탄에서가장놀라운사실은 89년생인내가느낄수없는여러분야가낙후되어있고, 전통이고수되어있는모습이었다. 가령대부분의식당에서카드계산을하는것은불가능했고, 택시또한기계로거리나시간을측정하여가격을책정하는것이아닌, 기사와흥정을통해사용했다. 물론최근에는핸드폰으로택시를예약하면가격이책정되어나오 는서비스가존재했지만, 이를안것은출국하기이틀전의이야기였다. 이외에도전통재래시장의스케일또한굉장히흥미로웠다. 도르도이시장을예로들자면, 도르도이시장은중앙아시아최대의시장으로중국으로물건을밀수입하여, 다른중앙아국가로판매를하는중계무역이활성화되어있는곳이다. 따라서이곳은키르기스스탄에서가장중요한수입원이자, 가장지하경제가활성화가되어있는곳으로볼수있었다. 실제로도르도이시장을현지조사를갔을때, 그크기에도놀랐지만, 길을잘못들어서입구와출구를잘못나가서굉장히난처한경우도겪었다. 현지조사를실시하면서, 한곳을보는것이아니라, 많은도시를보고싶은욕심에택시를빌려서, 비쉬케크, 오쉬, 이시쿨호수같은곳으로많이이동도했다. 이때택시를타고비포장도로를최소 4시간최대 20시간정도를타다보면, 처음에느낀설렘은고통으로변했다. 하지만도시외곽혹은시골지역으로이동하면서, 키르기스스탄의농촌지역과도로를따라펼쳐져있는산악지형은한국에서혹은, 어느나라에서보기힘든아름다움이었다. 특히산과이시쿨호수는평생아름다움을간직하여, 자원의아름다움을계속간직했으면좋겠다는생각도하게되었다. 드디어우즈베키스탄을만나다! 노태경 러시아학과 2기학부시절, 내가다니던학교로교환학생을왔던수많은우즈베키스탄친구들과의 4년내내동고동락해온시간과기억들때문일까, 우즈베키스탄은한번도가보진않았지만, 내친구들의나라 여서그랬는지, 내게는심적으로매우친근 했을뿐아니라, 꼭가보고싶은나라, 그럼에도매우까다로운비자문제때문에가기힘든, 아쉬운감정도약간은섞여있는나라였다. 2015년 3월, 한양대국제학대학원에입학해첫학기를시작하면서반가운소식을접할수있었다. GPAS 인턴십프로그램을통해중앙아국가들중한곳을선정, 방학중인턴십을할수있다는소식이었다. 이소식에너무나당연히우즈베키스탄을가야겠다고생각했고, 동원할수있는모든네트워크 39

40 해외인턴 亞太時代 을도왔고, 한국어를이제막시작하는직원들에게는핸드아웃 (hand-out) 을통해한글문자, 발음, 문자결합법같은기본문법과표현등을익힐수있게도왔다. 아울러이들이한국어에쉽게접근할수있도록회사생활에서자주쓰는가벼운문장하나씩을매일매일직접작성 ( 한국어문장, 키릴문자로발음작성, 러시아어번역문장 ), 출력해나누었다. 이외에도회사에서필요한서류양식을작성하는일을했다. 내가일했던회사에서는지사장님, 부사장님, 인턴인나를제 외한나머지가모두우즈벡현지직원들이었다. 일하는스타 ( 주 ) 리타산업타쉬켄트지사에서열어주신송별회만찬에서지사장님, 동료분들과함께 를가동해우즈베키스탄현지회사들에접촉을취했었다. 그 리고그해 6 월말, 7 년의기다림 (!) 끝에나는드디어우즈 베키스탄타쉬켄트행비행기에드디어몸을실었다. 내가인턴으로근무했던 리타산업타쉬켄트지사는한국에 서중장비를수입해, 현지누쿠스 (Nukus) 및카르시 (Karshi) 지역내화학공장건설에참여하는한국기업들 (GS 건설, 삼성 물산, 현대건설, 포스코등 ) 에중장비를임대및매매하는것 을주업무로하고있는회사이다. 회사측에서는내인턴십 기간이단 5 주였기에, 실무를직접배워수행하기에는시간 적제약이있다고판단했다. 대신, 멀리온만큼, 사무실에서 일만하지말고우즈베키스탄을구석구석돌아다니면서조금 이라도이나라에대해더배우는것을이번인턴십의목표 로삼으라고배려해주셨다. 이에따라본격실무에투입되는 대신, 회사의기본적업무를숙지하고, 사내현지직원들을 대상으로한국어강의를하는수준의업무를맡게되었다. 가장먼저, ( 주 ) 리타산업이중장비를다루는기업인만큼, 중 장비에대한기본적인지식, 그것들을우즈베키스탄으로수 입할때필요한정보, 회사에서취급하는장비등회사업무 전반을숙지했다. 동시에사내현지직원들을대상으로한국 어강의도진행했다. 업무종료시간후약 1 시간반정도의 시간동안고려인직원을대상으로고급한국어수준의학습 일이서로다르다보니, 보고 에있어지사장님과부사장님이당황스러워하시는경우가종종있었고 ( 특히공사현장매니저와의커뮤니케이션 ), 이를해결하기위해직원들에게한국식업무스타일이나사내직급체계등을설명해주기도하고, 일일보고서나장부양식등을새로만들기도했다. 그렇게주중에는사무실에서주어진일을수행했고, 주말마다고대문화및실크로드의중심지였던도시들로여행을다녔다. 비행기와기차로최소 2시간, 최장 9시간을여행하며책과수업을통해서만들었던우즈베키스탄의 steppe 지형을실제로보았고, 또우리나라와는전혀다른거친산악지대를보면서사막형기후의특성에대해간접적으로살펴볼수있었다. 뿐만아니라중앙아시아역사상거대왕국이자실크로드의중심도시들이었던사마르칸트, 부하라, 히바도방문했다. 각각의도시에현지친구혹은가이드를대동해웅장한건축물과그유산들에얽힌역사, 당시의문화등을배울수있었다. 늘막연하게그리기만했었던우즈베키스탄에서의 6주동안의시간은매우만족스런, 결코잊을수없는값진경험이었다. 이짧은글을빌려, 2015 GPAS 하계인턴십이원활하고안전하게진행될수있도록도와주신대외경제정책연구원, 리타산업, 한양대아태지역연구센터에, 그리고많은분들에게감사의말씀을전하고싶다. 40

41 The Graduate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 해외인턴 유라시아대륙의중심, 키르기스스탄에부는한류열풍 - 주키르기스스탄한국교육원인턴 경현정 러시아학과 2기지난여름, 중앙아시아의스위스이자중앙아시아한류확산의중심지로새롭게떠오르고있는키르기스스탄에서약 4주간의인턴을무사히마치고돌아왔다. 대학원입학전부터관심을가지고있던문화교류분야와관련된인턴이였기에두려움보다는설레임을가지고출국준비를진행했다. 한국에서키르기스스탄까지는직항노선이없다. 카자흐스탄알마티를경유하여현지시각으로새벽 1시가되어서야수도비쉬켁마나스공항에도착했다. 공항에는인턴근무지주키르기스스탄한국대사관부속비쉬켁한국교육원의직원분들이마중나와계셨고그분들덕분에큰어려움없이숙소에도착할수있었다. 비쉬켁도착다음날, 정식근무는일주일후였으나이용훈원장님을뵙고인턴업무에대한설명을듣기위해한국교육원에방문하였다. 교육원방문을마치고나와일행은서둘러비쉬켁에서거주할아파트를렌트하였고, 한국에서세운계획대로주말에무사히이식쿨로여행을다녀올수있었다. 주키르기스스탄한국대사관부속비쉬켁한국교육원은한국어, 태권도, 사물놀이, 컴퓨터과정 ( 워드, 포토샵, 엑셀등 ) 전반을키르기스인들에게무상으로교육제공하고있는교육원으로한국의우수한문화와 IT 분야를키르기스스탄에알리는기관이었다. 출발전, 지난겨울방학에앞서동기관으로인턴을다녀온원우는문화원내에서개설하는한국어수업의한클라스를담당했었다는내용을전해들었다. 그러나내가근무한기간에는한국에서대학교봉사단체들이연이어방문했기에문화원내한국어수업이개설되지않아, 한국어수업을담당하지못하였다. 내가담당한업무는어렵지않은행정적인업무들과협조문, 공문번역 ( 대사관이나한국에서보내온공문을러시아어로번역하거나, 반대로키르기스스탄학교들에서보내온협조요청문을한국어로번역 ) 그리고 학기교육원프로그램수강신청접수등의업무를주로담당하였다. 특히수강신청접수업무는가장기억에남는다. 하루에도 명의남녀노소불문한키르기스인들이한국의언어와문화, 전통, 그리고 IT기술을배우기위해교육원에방문하는모습에매일이놀람의연속이었다. 한국어수업에접수된수강신청서만무려 850장이넘었으니, 키르기스스탄에서의한국에대한관심이굉장하다는걸알수있는사례가아닐까? 저마다신청목적은달랐지만키르기스 학기교육원수강프로그램에접수된신청서 현지방송국과인터뷰중인이용훈원장님 41

42 해외인턴 亞太時代 제적발전모델로제시하고있다는뉴스를한국에서본적이있었다. 그런데실제로키르기스스탄의작은마을의주민들이초록색새마을쪼끼를입고있는모습을마주하고, 한국의지원으로마을공동체가활발하게운영되는것을눈으로직접보게되자왠지한국인이라는자긍심에어깨가으쓱했다. 주변지인들은나에게 겨우 4 주동안의인턴으로얼마나많 은것을배웠겠어? 라고물었다. 특정업무를담당하기에 키르기스스탄마나스마을에서개최된새마을운동세미나인들의한국에대한높은관심도와우호적인태도를확인할수있었다. 비쉬켁한국교육원은키르기스스탄에한국의언어와문화등을알리는중요한기관이면서도한국의지자체나민간협회등과키르기스스탄을연결해주는가교역할을하고있었다. 내가근무하는동안에도한국에서키르기스스탄으로봉사활동, 민간지원등의목표로연락해오거나방문하는한국인들을많이만날수있었다. 가장기억에남았던방문은인천새마을협회였다. 최근동남아는물론이며중앙아시아지역에서한국의새마을운동을지역공동체의성공적인사례로서자국의경 는짧은기간이며, 설령업무를맡게된다하여도한계가있을수밖에없는것이사실이다. 그러나키르기스스탄인턴은우물안개구리였던나에게미래에대한전환점을마련해주었기에인턴을다녀온것만으로도큰가치를가진다고생각한다. 막연한관심과상상에그쳤던 문화교류, 문화외교 의현장을직접눈으로보고, 느끼게됨으로서앞으로의계획을다져나갈수있는값진경험을할수있었고, 무엇보다또다른꿈과도전을품게되는기회를마련할수있었던뜻깊은인턴기간이었다. 마지막으로본현지조사의기회를제공해주신대외경제정책연구원 (KIEP) 과물심양면지원해주신아태지역연구소김종호박사님, 박수영간사님, 같이머문시간동안인턴하느라고생한러시아학과원우들에게깊은감사를드린다. 비슈케크에서만난키르기스스탄의과거 현재 미래 김민걸 러시아학과 2 기 PM 12:55 Лучше раз увидеть, чем сто раз услышать. 백번듣는것이한번보는것만못하다. ( 百聞不如一見 ) 전날학기가끝나기무섭게부랴부랴출국준비를마치고카자흐스탄을경유하여키르기스스탄으로향하는비행기에탑승했다. 맘속은러시아 CIS권국가로향하는초행길에겨우입떼기시작한러시아어걱정으로심란했다. 일단 까짓거부딪혀보자. 라고다짐하며잠에들었다 AM 09:00 42 출근첫날이니만큼좋은첫인상을남기기위해서러시아어로

43 The Graduate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 해외인턴 준비한자기소개를되새기면서숙소를나섰다. 인턴으로근무할대통령산하행정아카데미로향하는대로에이르니, 좌측에는대통령궁, 중앙에는혁명기념비, 우측에는마나스동상이보였다. 대로를따라가로일직선에위치한 3개의구조물에서키르기스스탄의과거와현재는공존하고있었다. 키르기스신화에서민족의영웅으로추앙받는마나스동상에서느껴지는기백은몽골, 중국, 러시아등주변강대국들의끊임없는침입에도굴하지않고삶을영위해온키르기스인들의혼에깃들어있을것이다. 역사속의갖은어려움속에서도그들만의터전을이룩하겠다는키르기스인들의꿈은소련해체이후독립한공화국들가운데유일하게두번이나민주주의혁명이발생했던원동력이었을지도모르겠다. 지금대통령궁에앉아있을알마즈벡아탐바예프대통령의어깨가꽤무거울듯하다 PM 15:00 현지인이라는오해를받으며인턴으로근무한지한달정도되었을때, 행정아카데미대외협력실장님을모시고 KOICA 사무소를방문해서사무소장님을뵈었다. 한국에서의공무원 초청연수및위탁교육기회를찾던중에 KOICA 측과연락이닿은덕분이었다. 한국과키르기스스탄의교육협력방안에대한사무소장님과대외협력실장님의얘기를들으면서키르기스스탄의미래에대한키르기스인들의고민을느낄수있었다. 적은인구와부족한자원의한계를딛고경제성장을이뤄내기위해서는인재양성과기술습득에전력투구할수밖에없을것이다. 비록일개인턴으로서행정아카데미와한국기관사이에연락을담당한것에불과했지만, 현장에오지않고서는국제적인교육협력을통해서발전적인미래를준비하는키르기스인들의절박함을체감하지못했을것이다 AM 10:45 어느덧카자흐스탄을거쳐서한국으로향하는귀국비행기에몸을실었다. 지난두달간비슈케크에서만난키르기스스탄의과거 현재 미래를머릿속에기억하고맘속에품을것이다. 비슈케크와키르기스스탄과의인연이이어진다면, 지금보다많은이야기를보는눈과듣는귀와느끼는가슴으로만남이이뤄졌으면한다. 유라시아대륙에서이뤄질다음만남을기대하며이내잠에들었다. 중앙아시아의알프스 키르기스스탄 으로다녀온인턴활동및생활기 서영은 러시아학과 2기 2015년 7월여름중앙아시아의알프스라고불리는 키르기스스탄 이라는나라에서인턴쉽을약 8주간진행하였습니다. 이번인턴쉽은대외경제정책연구원 (KIEP) 의중앙아시아지역전문가교육과정중하나로서지역전문가를꿈꾸는국제학대학원학생들에게좋은기회가되는프로그램이었습니다. 저는한국과키르기스스탄의하늘을연결하는한국중소기업인 ( 주 )KCA GLOBAL이라는항공사에서인턴활동을하였습니다. 이회사는키르기스스탄현지에법인을두고아시아나항공과연계하여항공업무를진행하고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대한민국인천에서카자흐스탄구수도인알마티를연결하는노선을운항하고있는데, ( 주 )KCA GLOBAL의경우이노선과키르기스스탄마나스를연결하는노선을운항하고있습니다. 마침제가인턴생활을하던중 2015년 8월에아시아나항공에서대한민국인천과카자흐스탄수도인아스타나를취항하는신규노선을취항하게되었고, ( 주 )KCA GLOBAL 도아스타나와마나스를연결하는신규노선을운항하게되었 43

44 해외인턴 亞太時代 키르기스스탄공항에서수속을진행하는모습 알라아르차전경 44 습니다. 이렇게키르기스스탄과한국을연결하는노선이다양하게생겨서앞으로한국과의교류가좀더활발해지지않을까라고예상해봅니다. 인턴활동중인상깊었던점은공항에서티켓을발권하고수속을돕는업무를진행한적이있는데, 키르기스스탄공항시스템운영미숙과낙후된항공서비스에문제점이많다는것을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한국기업이나외국기업을통해서키르기스스탄의항공인프라를개선할필요가있다고느꼈습니다. 중앙아시아에서도키르기스스탄은저에게낯선국가였습니다. 그저중앙아시아에서자연환경이가장아름다운국가로만알고있었습니다. 7월중순카자흐스탄을경유해서키르기스스탄으로도착한시각은새벽이었고, 날씨는매우덥고건조했습니다. 키르기스스탄의첫인상은러시아지방도시를연상시키는건물과도시곳곳에공원이많아서녹지조성이잘되어있다는점입니다. 날씨가화창한날에는키르기스스탄을둘러싸고있는저멀리눈덮인천산산맥이보였으며, 자연환경이참아름다운나라라는이미지에걸맞게교외에양떼가다니고말이들판에서풀을뜯는풍경이아름다운곳이었습니다. 설렘으로시작한키르기스스탄에서의생활은하루하루즐겁고시간가는줄몰랐습니다. 인턴생활기간은여름휴가시즌이여서 이식쿨 이라는호수에서키르기스스탄의무더위를식혔으며, 비쉬켁어디에서나볼수있는 알라아르차국립공원 에다녀오는등주말만되면키르기스스탄의자연을느끼기위해서산으로, 들로틈틈이여행을다녔습니다. 기억에남는여행지중에한곳은제2의수도라고불리는 오쉬 입니다. 이슬람문화와구소련의문화가공존하는제2의도시로서수도인비쉬켁보다는작지만아름다웠으며, 히잡을둘러쓰고이슬람식복장에수염을기른모습등을통해서주민들대부분이이슬람교를믿는곳이라는느낌이들었습니다. 이곳에서는솔로몬왕이잠시머물렀다는 슐레이만산 에올라멀리펼쳐진페르가나분지의광활함을느꼈습니다. 8주의시간은저에게결코짧은시간이아니었습니다. 잠시나마키르기스스탄의아름다움을느꼈으며, 중앙아시아를경험할수있는값진시간이었습니다. 키르기스스탄에서의소중한추억은앞으로지역학을공부하는저에게즐거운시간으로기억될것입니다.

45 한양대학교국제학대학원신입생모집 모집과정 전형방법 전형일정 석사과정 OO명중국학과, 러시아학과, 미국학과, 일본학과, 한국학과,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 박사과정 O명중국학과, 러시아학과, 미국학과, 일본학과, 한국학과,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서류전형및면접 후기모집 : 5월중 전기모집 : 11월중 ( 인터넷접수만가능 특 전 성적우수자에대하여장학금지급 교육조교, 연구조교등유급조교기회부여 실무경력자는전형에서가산점부여 * 기타자세한사항은홈페이지참조 ( 서울특별시성동구왕십리로 222 한양대학교국제학대학원교학과 Tel. 02) ~8 中蘇硏究 원고모집 한양대아태지역연구센터에서는 中蘇硏究 에게재할연구논문의기고를환영합니다. 한국연구재단의등재학술지인계간 中蘇硏究 에기고하고자하는논문은중국 / 러시아 / 유라시아지역과관련된것이어야합니다. 보내신글은순수학술논문으로서다른곳에게재되지않았고게재될예정이아닌것이어야하며, 편집위원회의검토와심사위원의심사를거쳐게재여부가결정됩니다. 보내실곳 서울특별시성동구왕십리로 222 한양대학교아태지역연구센터 中蘇硏究 편집위원회 홈페이지 이메일 aprc@hanyang.ac.kr 45

46 The Graduate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 Hanyang University, 222 Wangsimni-ro, Seongdong-gu, Seoul 04763, Korea Tel : ~8 Fa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