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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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옥 신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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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례 일반상처: 1. 타박상; 2. 찰과상; 3. 할퀸 상처; 4. 열상; 5. 자상; 6. 베인 상처; 7. 단지 신체부위: 1. 눈; 2. 귀; 3. 치아; 4. 코; 5. 머리 골절 차멀미 물놀이 사고: 1. 물에 빠졌을 때; 2. 쥐가 났을 때; 3. 다이빙 손상; 4. 저체온증 화상: 1. 화재; 2. 화학물질; 3. 태양; 4. 전기 감전/낙뢰사고 동상/동창: 1. 통증; 2. 동상; 3. 얼었을 때; 4. 동창 일사병/열사병: 1. 일사병; 2. 열사병 중독: 1. 수면제; 2. 알코올; 3. 가스; 4. 버섯 질식: 1. 의식상태; 2. 무의식상태; 3. 소아 처치법 독충/동물의 공격: 1. 독충; 2. 동물 쇼크 인공호흡 심폐소생술 지혈법 비상용품 일반상처 1. 타박상 (멍든 상처) 멍이 들면 피부색이 시퍼렇게 변하고 살이 부어 오르며, 때로는 피부 밑 조직에 피가 고 이기도 한다. 유야의 경우 가슴이나 배를 부딪혔을 때는 내장출혈이 발생할 수도 있다. 1) 재빨리 찬물이나 붕산수 또는 얼음 찜질을 해서 출혈과 붓는 것을 막는다. 2) 팔이나 다리에 멍이 들면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부기가 빨리 빠지도록 한다. 3) 하루가 지난 뒤에는 더운 물로 찜질을 하여 치유를 촉진시킨다. 2. 찰과상 (피부가 벗겨진 상처) 단순한 찰과상은 통증이 거의 없으나 하루가 지나 아파오면 주위 조직의 손상 혹은 골절 등의 합병증이 발생한 탓이다. 며칠 후 고름이 흐르면 세균 감염이 의심된다. 1) 깨끗한 손으로 상처부위를 비누로 가볍게 씻고 물로 헹군다. 2) 경미한 상처는 그냥 노출시켜 두고 큰 상처는 소독 밴드로 덮는다. * 주의사항: 상처가 부어서 통증이 심하거나, 흙이 묻어서 파상풍이 염려되거나, 흙이나 모래 등이 피부에 박혀 제거가 힘들 때는 의사를 찾는다. 3. 할퀸 상처 심하지 않은 경우 아래 처치법을 따른다. 1) 피를 닦은 후 그대로 청결을 유지해 주거나, 소독 밴드를 붙여두면 1주일이내 딱 지 밑에 새 살이 돋아 난다. 출혈도 많고 상처 밑에 노란 피하지방이 보일 정도 면 의사를 찾는다. 2) 손톱, 흙 묻은 못, 동물의 발톱 등에 할퀴면 감염의 위험성이 있다. 며칠 후에도 상처가 악취를 풍기거나, 빨갛게 부어서 열이 나고 통증이 있으면 의사를 찾는다. 4. 열상 (찢어진 상처) 경미한 상처는 아래 처치법을 따르고, 심할 때는 응급지혈시키고 의사를 찾는다. 1) 깨끗한 손으로 직접 압박법으로 지혈시킨다. 2) 지혈이 되면 조심해서 상처를 비누와 물로 깨끗이 씻는다. 도구를 사용할 경우에 는 필히 사전에 소독을 해야 한다. 3) 물기를 없앤 후, 상처 부위를 소독 밴드로 덮는다. 함부로 연고나 소독약을 바르 1

타박상 (멍든 상처) 멍이 들면 피부색이 시퍼렇게 변하고 살이 부어 오르며, 때로는 피부 밑 조직에 피가 고 이기도 한다. 유야의 경우 가슴이나 배를 부딪혔을 때는 내장출혈이 발생할 수도 있다. 1) 재빨리 찬물이나 붕산수 또는 얼음 찜질을 해서 출혈과 붓는 것을 막는다. 2) 팔이나 다리에 멍이 들면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부기가 빨리 빠지도록 한다.

2 지 않는다. * 주의사항: 찢어진 부위가 벌어지면 반창고로 서로 맞붙게 하고, 상처가 아물지 않고 더 악화되면 지체없이 의사를 찾는다. 5. 자상 (찔린 상처) 깊은 자상은 세균감염에 인한 패혈증, 파상풍이 우려되므로 조속히 의사를 찾는다. 1) 가시: 손을 잘 씻고 소독한 족집게로 뽑는다. 2) 낚싯바늘: 더 밀어 넣어 바늘끝이 노출되게 한 후 연장으로 자르고 뽑는다. 3) 헌 못: 응급처치 후 곧장 의사를 찾아 파상풍 및 항혈청 주사를 맞는다. 4) 재봉바늘: 부러져 몸에 박힌 경우, 뽑기가 힘들면 의사를 찾는다. 5) 칼, 유리, 금속 파편: 뽑으려다 일부가 몸 안에 남거나 출혈이 더하거나 내장이나 혈관을 상하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절대로 뽑지 말고, 타월 등으로 찔린 곳을 고정시키고 911에 연락한다. 6. 베인 상처 아래 방법으로 피가 멎지 않으면 의사를 찾아야 한다. 1) 상처부위를 흐르는 물에서 비누로 잘 씻고 옥시플 등으로 소독한 후 밴드를 붙 이거나 붕대로 감는다. 2) 손가락은 끝이 보이게 해서 피부 색깔을 점검하도록 한다. 7. 단지된 경우 1) 절단된 손가락은 병원에서 원상회복이 가능할 수 있다. 청결한 천을 두툼하게 대 고 압박해서 지혈시키는 것이 급선무이다. 2) 911에 즉시 연락을 취한다. 절단된 손가락은 잘 씻은 후 청결한 천에 싸서 다시 얼음을 채운 비닐 봉지에 넣어 가지고 간다. 신체부위 눈 1. 화학물질이 눈에 들어갔을 때 곧바로 머리를 옆으로 기울이고 흐르는 물에 15~20분간 씻는다. 침투 성분에 따라 처치 가 다르므로 바로 응급진료를 받는다. 2.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1) 눈을 비비지 말고 눈물로 씻어 본다. 흐르는 물을 그릇에 받으며 물속에서 눈을 깜박거린다. 2) 깨끗한 손으로 눈꺼풀을 뒤짚고는 물에 적신 면봉으로 빼낸다. 3) 빼내기가 어렵거나, 눈이 충혈되고 아프거나 하면 곧장 의사를 찾는다. 3. 기타 눈동자나 눈자위를 다쳤거나, 충격을 받았거나, 찔렸거나, 피부가 찢어졌거나, 갑자기 보 이지 않을 때는 곧바로 의사를 찾는다. 귀 1. 귀속의 이물질 머리를 옆으로 기울이고 살짝 흔들어 본다. 1) 물이 들어간 때는 고개를 눞히고 따뜻한 돌을 귀에 대거나, 면봉을 넣어 닦는다. 2) 벌레는 손전등이나 햇볕을 비추어 저절로 나오게 한다. 담배 연기를 뿜어 나오게 도 한다. 그래도 안되면 식용유나 알코올을 귀속에 떨어뜨려 죽이고 꺼낸다. 2. 귀가 몹시 쓰리고 아플 때 감염이 의심되므로 빨리 의사를 찾는다. 2

5) 칼, 유리, 금속 파편: 뽑으려다 일부가 몸 안에 남거나 출혈이 더하거나 내장이나 혈관을 상하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절대로 뽑지 말고, 타월 등으로 찔린 곳을 고정시키고 911에 연락한다. 6. 베인 상처 아래 방법으로 피가 멎지 않으면 의사를 찾아야 한다.

3 치아 1. 치통 1) 약한 치통은 임시방편으로 구입가능한 약을 직접 바르거나 진통제를 복용하여 멎게 하고, 필요하면 의사를 찾는다. 2) 주기적으로 따뜻한 물이나 소금물로 입가심을 한다. 2. 이가 빠졌거나 부러졌을 때 재생 가능할 수 있으므로 잘 보관한다. 1) 빠진 이가 오염되었으면 흐르는 물에 살짝 씻는다. 2) 빠진 이를 원위치시키거나 입에 넣은채 의사를 찾는다. 어린이의 경우, 침을 모 아 담그고 포장 후 다시 우유나 물에 담군 상태로 운반한다. 코 1. 이물질 침투 안으로 밀려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서 제거한다. 어린이를 거꾸로 세워 등을 두드리면 안된다. 한쪽 코를 꼭 막고 공기를 세게 분다. 그래도 나오지 않으면 의사를 찾는다. 2. 코피가 날때 코 안이 건조하거나 알레르기, 감기, 외상 등으로 인해 코피가 난다. 1) 머리를 바로 하거나 앞으로 숙인 상태에서 콧잔등을 엄지와 검지로 5-10분정도 세게 누른다. 2) 얼음이나 찬 수건을 갖다 대거나 가습기를 가동시킨다. 아스피린 등은 피한다. 3) 솜이나 거즈로 막아도 20분이상 지속적으로 피가 나오면 의사를 찾는다. 머리 1. 두통 1) 약간의 두통은 조용한 장소에 누워 휴식을 취하면 자연치유가 가능하다. 2) 두통약 투여는 신중히 해야 한다. 3) 심한 두통, 구토, 고열, 의식실종이거나, 머리에 심한 충격을 받았거나, 주기적인 증상일 경우는 병원을 찾는다. 2. 두부 손상 1) 어린이가 목이나 척추에 손상을 받았다고 판단되면 반듯하게 뉘인다. 2) 머리를 약간 치켜 올려둔다. 3) 머리가 심하게 부풀었거나 변형되었거나, 졸도, 구토, 호흡이상, 동공확장, 어지럼 증상, 언어장해, 머리 눈 코에서 출혈이 생기면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 3. 경기 (발작) 대개는 몇 분 이내에 저절로 멎는다. 일단 상황이 발발하면 따로 처치할 일이 없다. 어 린이가 간질병이 있으면 학교와 주변 사람에게 알려 둔다. 1) 징후가 나타나면 바닥에 뉘이고 머리를 보호하고, 강제로 정지시키지 않는다. 2) 목과 허리를 편안하게 해주고, 옆으로 뉘인다. 3) 3~5분이상 지속되거나 새파래지거나 호흡곤란이 동반되면 바로 911에 연락한다. 4) 생전 처음 증상이 나타난 것이면 필히 진료를 받도록 한다. 4. 출혈 1) 귀에서 출혈하면 두개골 손상의 우려가 되므로 911에 연락한다. 2) 머리와 목을 움직이지 않는다. 3) 지혈시 너무 세게 누르지 말고, 호흡할 수 있도록 자세를 바르게 한다. 4) 수술 가능성을 대비해서 음료수나 약물 등을 먹지 말아야 한다. 3

코피가 날때 코 안이 건조하거나 알레르기, 감기, 외상 등으로 인해 코피가 난다. 1) 머리를 바로 하거나 앞으로 숙인 상태에서 콧잔등을 엄지와 검지로 5-10분정도 세게 누른다. 2) 얼음이나 찬 수건을 갖다 대거나 가습기를 가동시킨다. 아스피린 등은 피한다. 3) 솜이나 거즈로 막아도 20분이상 지속적으로 피가 나오면 의사를 찾는다. 머리 1.

4 골절 응급상황에서는 부목법을 이용하여 골절된 부위를 고정시킨다. 나무판, 신문지, 베개, 우 산 등을 부목으로 이용하고, 수건이나 옷, 담요 등을 사이에 끼우고 끈으로 단단히 묶어 준다. 심하게 붓거나 신체의 변형이 생기면 임시조치를 취하며 911에 연락한다. 1) 호흡곤란시는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출혈이 심하면 지혈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 2) 이송이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면 못 움직이게 한다. 분위기를 조용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3) 부러졌다고 의심되는 부위를 움직여서는 안된다. * 주의사항: 머리나 목 또는 척추가 손상되었으면 911의 도착 때까지 움직이면 안된다. 대부분의 경우 수술해야하므로 음식물이나 음료수를 들면 안된다. 멀미 체질외에 몸을 꼭 죄는 복장이나, 수면부족, 스트레스도 유발의 요인이다. 1) 책이나 뜨개질은 금물이다. 소리내어 노래를 부르거나 먼 곳을 바라다 본다. 배를 탔다면 수평선을 바라 보고 버스 안에서는 창을 열고 신선한 공기를 마신다. 2) 벨트나 단추 등 몸을 꼭 죄는 것을 느슨하게 한다. 3) 멀미가 그칠 것 같지 않으면 차에서 내려 휴식을 취하고, 견디기 어려우면 토하 고 입을 깨끗이 헹구고 편한 자세를 취한다. 물놀이 사고 1. 물에 빠졌을 때 구조자 자신의 안전상 줄, 막대기 등을 이용하여 구조한다. 사고자가 의식유무에 따라 머리 쪽이나 뒤쪽에서 접근한다. 사고자가 엎어져 있으면 반듯하게 눕히고 머리를 팔로 끌어 안은채 구출해 낸다. 1) 물에서 끌어내는 중에도 입을 통해 인공호흡을 실시한다 2) 엎어 놓고 뒤에서 두 손으로 배를 잡고 들어 올려 상하로 흔들어 물을 뺀다. 이런 중에도 인공호흡은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주의사항: 재빨리 폐에서 물을 빼내야 한다. 척추나 등이 손상되었으면 구조 전에 판자 등으로 몸을 고정시킨다. 찬물에 빠진 경우는 사고 1시간 후까지도 뇌기능이 작동하므로 계속 심폐소생술 을 실시한다. 무의식 중이라도 호흡이나 맥박이 양호하면 위급하지 않으므로 단정히 눕혀 전 신을 마사지하고 타올을 덮어 몸을 덥힌다. 주기적으로 호흡이나 맥박의 상태를 확인한다. 2. 다리에 쥐가 났을 때 준비운동을 않았거나 과로나 수면 부족이 상태로 수영하면 다리에 쥐가 날 수 있다. 1) 물 속에서 쥐가 난 쪽의 엄지발가락을 힘껏 앞으로 꺾어 잡아 당긴다. 계속하면 서 격통이 가라앉기를 기다린다. 2) 통증이 가시면 천천히 뭍으로 나온다. 발을 뻗고 장단지의 근육을 충분히 마사지 한다. 더운 물에 적신 타월을 장딴지에 감는다. 3. 다이빙 손상 척추손상이 동반되어 의식장애가 오던가, 신체일부가 마비되거나 감각이상이 생긴다. 1) 사고자의 얼굴을 수면위로 위치 시킨다. 이 때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게 머리와 상반신이 같이 움직이도록 한다. 2) 기도를 확보하고 입을 통해 인공호흡을 시행한다 4

멀미 체질외에 몸을 꼭 죄는 복장이나, 수면부족, 스트레스도 유발의 요인이다. 1) 책이나 뜨개질은 금물이다. 소리내어 노래를 부르거나 먼 곳을 바라다 본다. 배를 탔다면 수평선을 바라 보고 버스 안에서는 창을 열고 신선한 공기를 마신다. 2) 벨트나 단추 등 몸을 꼭 죄는 것을 느슨하게 한다.

5 3) 척추를 단단한 판으로 고정시키고 뭍으로 끌어낸 후 심장맛사지를 실시하고 병 원으로 후송한다. 4. 저체온증 체온보다 차가운 물속에 잠겨 있어겼을때 체온이 섭씨 35도 (화씨 95도)이하로 내려가 면 심장, 뇌, 폐, 등 주요 장기의 기능이 저하되기 시작해서 부정맥이 유발되고, 섭씨 27 도 (화씨 80도)이하로 내려가면 혼수상태나 심장이 멎는 수도 있다. 1) 젖은 옷을 제거하고 따뜻한 장소로 옮겨 체온강하를 멈춘다. 너무 뜨거운 불 가 까이 옮기면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다. 2) 심장근육이 매우 불안정한 상태이므로 움직임을 최소화 한다. 3) 심폐정지가 된 경우에는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병원으로 이송한다. 화상 1도 화상은 피부가 붉어지는 정도이고, 2도는 물집까지 생기는 경우며, 피부 전층이 손 상되면 3도 화상이다. 2도 화상의 부위가 넓거나 3도 화상인 경우는 바로 911에 연락한 다. 피부는 섭씨 90도 (화씨194도)인 경우 1초만에 상해를 입지만 섭씨 45도 (화씨113 도)에서는 6시간이 지나야 한다. 끓는 물주머니나 히터 등과 순간 접촉은 화상이 안되지 만, 화상에 이르면 신체내부까지 다치므로 유아나 노인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1. 화재에 의한 화상 1) 옷이나 몸에 불이 붙으면 바로 몸을 뒹굴면서 불을 진화한다. 불 탄 옷은 가위나 칼로 잘라 벗긴다. 머리카락에 붙으면 타월이나 옷가지에 물을 적셔 뒤집어 써서 끈다. 2) 흐르는 물에 10분간 놔둔다. 상처가 크면 고무호스를 이용한다. 저체온 유발때문 에 10분이상 계속하지 않는다. 2. 화학 물질에 의한 화상 1) 대량의 흐르는 물로 최소한 20분간 씻는다. 단 물과 발열반응을 하는 불화수소 산, 인,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 등의 화합물은 조심한다. 2) 즉시 911에 구조를 청한다. 화학물의 종류에 따라 처치가 다르므로 그 정체를 파악하는것이 중요하다. 3) 눈은 실명 위험이 있어 물로 씻은 후 곧바로 병원을 찾는다. 4) 화학품을 마시면 소화관 점막이 손상된다. 산일 경우 대량의 우유나 물을 마셔 토하게 하고, 알칼리의 경우 우유, 식초, 또는 대량의 물을 마셔 토하게 한다. 3. 햇볕 화상 약한 정도의 화상은 찬 물수건을 댄다든지 또는 찬물에 목욕을 한다. 정도가 심하거나 물집이 생기면 의사를 찾는다. 물집을 터트려서는 안된다. 4. 전기화상 전기가 몸으로 진출입한 곳에 화상이 생기며, 입구의 상처는 작으나 출구의 상처는 깊고 심하다. 고전압에 의한 경우는 사지를 절단할만큼 심각할 수도 있다. 1) 전원을 차단한 후 사고자와 접촉한다. 2) 심장이 정지되었으면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시행한다. 3) 상처부위는 소독거즈로 덮어 주고, 골절이 의심되면 부목고정 후 신속히 병원으 로 이송한다. * 주의사항: 옷을 입은채 화상을 입은 경우는 찬물로 식힌 후 옷을 벗긴다. 와셀린이나 붕산연고를 거즈에 발라 화상부위를 덮어주고 붕대를 가볍게 감는다. 물집이 생겼으면 터뜨리지 말고 그냥 둔다. 만약 물집이 터졌으면 소독된 도구로 터진 물집을 잘라 낸다. 화상 범위가 신체의 30%이상되면 한시바삐 병원으로 이송시킨다. 5

너무 뜨거운 불 가 까이 옮기면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다. 2) 심장근육이 매우 불안정한 상태이므로 움직임을 최소화 한다. 3) 심폐정지가 된 경우에는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병원으로 이송한다. 화상 1도 화상은 피부가 붉어지는 정도이고, 2도는 물집까지 생기는 경우며, 피부 전층이 손 상되면 3도 화상이다.

6 감전/낙뢰사고 전압 및 전류의 크기에 비례해서 사망률이 높아진다. 고전압의 경우는 몸이 튕겨나가기 도 하고, 또 고전류와 접촉하면 일시적으로 신체가 마비되어 심장이 멎는 수도 있다. 낙 뢰는 전압과 전류가 모두 높고 격렬한 쇼크를 수반하기 때문에 대단히 위험하다. 1) 전원을 끊고, 감전방지 차림 (고무장갑, 고무장화, 면양말 착용)으로 나무 막대기 등을 사용해서 전선과 분리시킨다. 2) 안전한 장소로 옮기고, 의식의 유무를 확인한다. 몸을 담요 등으로 덮어 따뜻하 게하고 편안한 상태로 눕힌다. 3) 무의식 상태면 즉시 호흡과 맥박의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대로 인공호흡과 심 장 마사지를 실시한다. 4) 의식이 있어 흥분하거나 전율하면 대화로 안정시킨다. 5) 감전은 몸의 내부 깊숙히 화상을 입히므로 빨리 병원을 찾는다. 동상 신체의 돌출부나 말단부위가 동상에 걸리기 쉽다. 처음에는 피부가 하얗게 되어 통증이 있고, 이어서 무감각해지고 물집이 생기며, 마지막에는 피부가 죽고 궤양이 생기기도 한 다. 1. 통증 추위에 갑자기 노출되었을 때 증상이 생기며, 처음에는 빨갛다가 시간 경과에 따라 색이 연해진다. 1) 노출된 부분에 온풍을 쐬거나 뜨거운 물수건을 덮는다. 2) 손이나 손가락이면 따뜻한 손으로 감싸고 주물러 준다. 2. 동상 동상을 입은 부위는 창백하고 반들반들해 보인다. 피부는 단단하지만 그 아래 부위는 오 히려 말랑말랑해 진다. 동상은 절대로 가볍게 취급하면 안된다.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부위를 문지르면 안된다. 1) 부분적인 동상일 때는, 환부를 미지근한 물로 서서히 녹인 다음 뜨거운 물로 20-30분간 온욕해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청결한 천으로 싸고 의사를 찾는다. 눈이나 천으로 비비거나 불에 직접 쬐어서는 안된다. 2) 하품을 하고 졸면서 헛소리를 하면, 전신이 저체온 상태이므로 재빨리 섭씨 40 도 (화씨104도)정도의 온욕을 한다. 의식이 없는 경우는 보온에 유의하면서 신속 히 911에 연락한다. 3. 얼었을 때 얼게 되면 청회색을 띈 반점이 나타나며, 만지면 전혀 탄력성이 없다. 1)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하나 그렇치 못한 상황에서는 우선 동상에 준하는 처치를 한다. 4. 동창 섭씨 5-10도 (화씨 41-50도)의 비교적 저온에 장시간 노출되어 생기며, 피부가 가렵거 나 암적색으로 변하고 부어 오른다. 1) 뜨거운 물로 동창부위를 20-30분간 녹여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물기를 닦는다. 2) 환부를 마사지하고 유성크림을 바른다. 3) 반복적으로 동창이 생기면 예방약 (비타민 E)을 복용한다. 일사병/열사병 1. 일사병 무더운 환경에서 심한 운동이나 활동을 했거나, 수분과 전해질이 소실된 경우로, 무력감, 6

4) 의식이 있어 흥분하거나 전율하면 대화로 안정시킨다. 5) 감전은 몸의 내부 깊숙히 화상을 입히므로 빨리 병원을 찾는다. 동상 신체의 돌출부나 말단부위가 동상에 걸리기 쉽다. 처음에는 피부가 하얗게 되어 통증이 있고, 이어서 무감각해지고 물집이 생기며, 마지막에는 피부가 죽고 궤양이 생기기도 한 다. 1.

7 현기증, 두통, 정신착란, 식욕부진, 안면창백이 발생하고 피부가 차갑고 축축해지며, 체온 이 상승한다. 1) 그늘지고 선선한 장소로 이동시키고, 의복을 느슨하게 하거나 벗긴다. 2) 의식이 있으면 입으로 1리터의 물이나 식염수를 마시게 하고, 의식이 불명확하면 정맥주사를 이용해서 수액을 투여한다. 3) 의식이 악화되거나 체온이 상승하면 즉시 911에 연락한다. 2. 열사병 밀폐되고 환기가 부실하고 습기가 찬 공간에서 격렬한 육체활동을 한다거나, 노약자가 그런 환경에 거주하고 있다거나, 혹은 무더운 날씨에 어린이가 문이 잠긴 차내에 갇혀 있을 때 발생한다. 피부는 뜨겁고 건조하며 적색으로 변하고, 땀이 나지 않고, 혼수상태 에 체온이 섭씨 41도 (화씨 105도)정도이며, 맥박은 빠르고 강하나 시간이 경과하면서 약해지고, 혈압도 저하된다. 1)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 체온을 하강시킨다. 알코올을 살포하는 것은 오히려 오한 에 의한 열발생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2) 서늘하고 그늘진 곳으로 옮긴 후, 필요하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다. 3) 의복을 제거하고 젖은 타올이나 시트로 환자를 덮고 바람을 쐬게 한다. 4) 911에 연락한다. 중독 약물 중독의 일반적 처치 원인을 제공한 약물의 종류는 달라도 일반적 처치에 있어서 상당부분 공통점이 있다. 내복한 경우: 머리를 낮추고 손가락으로 목구멍을 자극해서 곧바로 토하게 한다. 물로 희 석시켜서 토하게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유아가 담배을 삼켰을 때는 섭취량에 따라 치명 적일 수 있으므로 곧바로 토하도록 하고, 토해 낸 것과 약제 등을 갖고 병원을 찾는다. 강한 산성, 또는 알칼리성 물질을 마셨을 때 토하면 목이나 식도에 더욱 장해를 주는 사 실을 유의한다. 흡입한 경우: 신선한 공기 밑에서 숨을 편히 쉬게 하고, 호흡이 멈춘 상태이면 인공호흡 을 실시한다. 흡수한 경우: 모든 지참물을 제거하고 오염된 부위를 적어도 15분 정도 물로 잘 씻는다. 찔린 경우: 찔린 부위보다 윗부분을 묶어 정맥의 흐름을 제지하고 호흡, 순환상태를 관 찰하면서 병원으로 급히 옮긴다. 1. 수면제 중독 수면제는 불면증 환자나 숙면을 원하는 사람이 사용하지만 때로는 자살 목적으로 이용된 다. 연속 복용하면 차츰 양을 증가시켜야 같은 효과가 난다. 1) 의식이 있으면 토하게 한다. 의식이 없으면 혼수체위를 취해 준다. 호흡이 멎어 있으면 숨통을 확보한 후 곧바로 인공호흡을 실시한다. 2) 무의식적이거나 몸이 쇠약할 때는 토하게 해서는 안되고, 빨리 병원을 찾는다. 2. 급성 알콜중독 에틸알콜과 메틸알콜은 모두 중독성이 있다. 에틸알콜 중독: 구역질, 구토, 흥분 등이 나타날 뿐만 아니라 호흡억제, 체온하강과 함께 혼수상태에 빠지는 경우도 있으며,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다. 1) 가벼운 증상이면 그대로 두어도 자연 회복되지만 혼수상태가 계속될 때에는 병 원으로 옮겨야 한다. 2) 따뜻하게 해서 눕히고 보온에 유의하며, 호흡이 용이하도록 의복을 느슨하게 하 고, 필요하다면 숨통을 확보한다. 3) 토하거든 얼굴을 옆으로 돌리거나, 몸을 옆으로 눕혀 얼굴을 아래로 향하게 한다. 4) 넘어지거나, 낙상으로 머리를 부딪쳐서 내출혈을 일으키거나 혼수상태에서 코를 7

피부는 뜨겁고 건조하며 적색으로 변하고, 땀이 나지 않고, 혼수상태 에 체온이 섭씨 41도 (화씨 105도)정도이며, 맥박은 빠르고 강하나 시간이 경과하면서 약해지고, 혈압도 저하된다. 1)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 체온을 하강시킨다. 알코올을 살포하는 것은 오히려 오한 에 의한 열발생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8 골고 있는 것을 단순히 알콜중독으로 오인하지 않도록 조심한다. 메틸알콜 중독: 마시고 나서 8 30시간 후에 나타난다. 가벼운 경우는 에틸알콜 중 독과 유사하지만 혼수상태에서는 동공이 커지고 안면은 빈혈상태가 되기 때문에 확 연히 구분된다. 섭취 후 8일쯤 지나서 시력장해가 나타나고 1개월쯤 해서 일시 회복 되다가 다시 시력저하가 일어난다. 1) 목구멍에 손가락을 넣어 토하게 한다. 빨리 병원으로 옮긴다. 3. 가스 중독 도시가스, 프로판가스, 일산화탄소, 기타 유독가스를 흡입한 경우 중독되며, 심하면 질식 사하는 수도 있다. 도시가스는 공기보다 가벼워 가스가 새면 높은 곳에 머무르고, 반대 로 프로판가스는 무거워 낮은 곳에 머문다. 새어 나온 가스가 공기를 만나 화학적으로 적당히 혼합되면 인화물에 의해 폭발할 수 있다. 밀폐된 공간에서 가스나 석유, 장작 등 을 태우면 불완전연소로 일산화탄소가 발생하며 따라서 산소 결핍상태가 된다. 두통, 현 기증, 구역질, 구토 등이 일어나고 이어서 의식 중에서도 수족의 움직임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더욱 심해지면 의식을 잃고 경련을 일으키거나 혼수상태가 되고 호흡이 멎어서 결국은 사망하게 된다. 1) 의복을 느슨하게 한다. 의식이 없으면 숨통을 확보하고 만약 호흡이 멎어 있으면 인공호흡을 실시한다. 2)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이송하면서도 산소흡입, 인공호흡을 계속해야 한다. * 주의사항: 가스 밸브를 잠그고 가스 사용을 중지한다. 창문을 활짝 열어 환기를 시킨 다. 화기와 전기기구의 스위치도 사용치 않는다. 4. 버섯 중독 중독증상은 위장염형, 콜레라형, 신경형 등 3형태로 구분된다. 콜레라형이 가장 위험하며 사망률이 %에 달한다. 위장염 형: 가장 많이 발생하며 섭취 후 1 2시간 뒤에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심한 위장 증상이 있으나 대체적으로 1 2일내에 회복된다. 콜레라 형: 식후 6 12시간 후에 발병하여 복통을 동반한 심한 구토와 설사로 탈수 상태가 되어 콜레라와 비슷한 증상을 나타낸다. 중증일 때는 간장과 신장이 파괴되 고 혼수상태에 빠져 며칠 내에 사망한다. 중독을 일으키는 버섯은 줄기의 밑둥에 봉 지 모양의 단지가 있는 공통된 특징을 지닌다. 갓의 색깔은 짙은 녹색, 황색, 백색, 흑갈색 등 다양하지만 전체가 흰 것이 상당하다. 신경형 (뇌증형): 식후 1~2시간 뒤에 구토, 현기증, 시력장해를 일으키고 이어서 이 상 흥분상태가 되는데 하루이틀 지나면 회복된다. 환각을 일으켜 광란생태에 빠지게 하는 버섯도 있다. 많이 섭취하면 의식불명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대개 하루 지나면 회복된다. 1) 목구멍에 손가락을 넣어 토하게 한 후 곧장 의사를 찾아야 한다. 식용버섯이라도 오래된 것이면 먹지 말고 내버린다. 질식 이물질이 기도를 막고 있으면 심한 기침에 의해 제거되지만 그렇치 않을 경우에는 위험 한 상황이 발생될 수 있다. 질식되면, 호흡하기 힘들어진 것 같거나, 목의 하부나 배의 상부가 안으로 빨려 들어가 보이거나, 머리가 뒤로 젖혀지고 눈주위가 튀어 나오거나, 혹은 심하면 안색이 파랗게 변하게 된다. 1. 의식 상태 1) 앉거나 선 자세에서는 뒤에서 한 손으로 가슴을 받치고 다른 손으로는 등 상부 중앙을 빠르고 힘껏 몇번 내리 친다. 2) 누운 자세에서는 옆으로 눕히고 가슴 부위에 바짝 다가 앉고는 등 부위를 빠르 게 세게 친다. 8

새어 나온 가스가 공기를 만나 화학적으로 적당히 혼합되면 인화물에 의해 폭발할 수 있다. 밀폐된 공간에서 가스나 석유, 장작 등 을 태우면 불완전연소로 일산화탄소가 발생하며 따라서 산소 결핍상태가 된다. 두통, 현 기증, 구역질, 구토 등이 일어나고 이어서 의식 중에서도 수족의 움직임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9 3) 그래도 기도가 뚫리지 않으면 선 자세의 사고자를 뒤에서부터 감싸 안고 배꼽 위 부위를 세게 압박하기를 몇차례 실시한다. 2. 무의식 상태 1) 단단한 바닥에 바로 눕힌 후 입을 통해 인공호흡을 실시해도 가슴이 부풀지 않 으면, 이물질에 의한 질식이 의심되므로 손을 넣어 제거를 시도한다. 2) 의식이 계속 돌아오지 않으면 의식 상태의 처치방법 2항과 3항을 반복 실시한다. 3) 만약 모든 시도가 실패하면 다시 입을 벌리고 손가락을 입의 측면을 따라서 조 심스럽게 목구멍 깊숙이 집어 넣고, 목구멍에 걸려있는 이물질을 꺼낸다. * 주의사항: 이물질을 더 깊숙이 밀어넣지 않도록 주의하고, 기구나 집게를 사용하지 말 아야 하며, 도중에 포기하지 말고 911이 도착할 때까지 지속한다. 3. 소아 처치법 1) 유아를 한쪽 팔위에 엎드리게 하고, 손목부위를 이용하여 유아나 어린이의 등을 빠르고 세게 4번 친다. 효과가 없으면 바로 눕히고 배 윗부분을 세게 너댓번 밀 어준다. 독충/동물의 공격 1. 독충: 벌에 쏘이면 신체에 남겨진 침을 조심해서 뽑아낸다. 1) 암모니아수를 발라 중화시킨다. 2) 상처부위가 빨갛게 붓는다든지 물집이 생기면 항히스타민제 연고를 바른다. 2. 동물이나 뱀에 물렸을 때 1) 비눗물로 씻고 붕대를 감아준다. 상처가 깊으면 파상풍의 염려가 있다. 광견병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대로 별도 치료를 받는다. 2) 뱀에 물린 경우 독사 여부를 식별한다. 부위를 째고 입으로 독을 빨아내고 고무 줄로 동여맨다. 상처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하고 가능하면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쇼크 (Shock) 쇼크 증상으로는, 1) 피부가 창백하고 차가워지며 식은 땀이 난다; 2) 전신의 힘이 빠진 다; 3) 맥박이 빠르고 미약해 진다. (1분에 100회 이상); 4) 호흡이 가파진다; 5) 불안해 한다; 6) 갈증을 호소하며 토한다; 7) 자극에 무반응이고, 의식을 잃는다. 처치법은, 1) 조그만 베게를 받쳐서 목이 뒤로 젖혀지게 하고, 호흡을 유도한다. 2) 출혈이 있을 때는 지혈시키고, 통증에는 진통제를 투여하고, 호흡이 곤란할 때는 호흡기를 부착해 주고, 심한 경우에는 입과 입으로 인공호흡을 실시한다. 3) 담요 등으로 싸서 체온을 유지시킨다. 4) 얼굴이 창백하거나, 피부가 축축하거나 출혈이 있거나, 구토시 피가 섞여 나올 때는 인체내부나 외부출혈의 증거이므로 환자의 다리를 약 1피트 (30cm) 올려 준다. 5) 가슴에 흉통이 있고, 얼굴이 붓고, 숨쉬기가 불편하게 되면, 호흡곤란이 온 것이 므로 이때는 머리와 어깨를 약간 올려서 호흡을 쉽게 해준다. * 주의사항: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며, 만약 응급처치 후 상태가 더욱 악화되면, 즉시 편한 자세로 눕힌다. 물을 요구할 때는 신중히 대처한다. 만약 병원이 원거리에 위치해 있다면 물이나 쥬 스를 주되, 어른은 반컵정도, 1세에서 12세까지는 1/4컵정도, 유아에게는 1/8컵정도 를 아주 조금씩 15분에 걸쳐서 준다. 의식이 없거나, 경기하거나, 수술이 필요할 것 같을 때나, 머리에 손상이 있을 때나, 위나 장에 손상을 입어 구토를 하거나, 항문으로 피가 나올 때는 물을 주면 안된다. 9

* 주의사항: 이물질을 더 깊숙이 밀어넣지 않도록 주의하고, 기구나 집게를 사용하지 말 아야 하며, 도중에 포기하지 말고 911이 도착할 때까지 지속한다. 3. 소아 처치법 1) 유아를 한쪽 팔위에 엎드리게 하고, 손목부위를 이용하여 유아나 어린이의 등을 빠르고 세게 4번 친다. 효과가 없으면 바로 눕히고 배 윗부분을 세게 너댓번 밀 어준다.

10 인공호흡 1. 입과 입 호흡법 1) 이마를 누르고 손가락으로 코를 쥐어 콧구멍을 막는다. 2) 숨을 크게 들여 마신 후, 사고자의 가슴이 약간 불룩해질 때까지 입속으로 빠르 게 불어 넣어다. 1분당 12회정도의 속도로 반복하며 호흡이 돌어오는지 확인한다. 3) 가슴의 움직임을 보거나, 귀를 입 가까이에 대서 숨쉬는 것을 파악한다. 정상적인 호흡을 하거나 구급진이 도착할 때까지 이 호흡법을 계속 시행한다. 2. 입과 코 호흡법 입 대 입의 인공호흡이 불가능하면 입 대 코의 인공호흡법을 택한다. 1) 머리를 뒤로 젖히고 아래턱을 밀어 입술이 닫기게 한다. 2) 숨을 깊히 쉰 후 환자의 코를 통해 불어 넣는다. * 주의사항: 숨을 불어 넣는 중에 가슴이 움직이지 않으면 아래턱을 위로 치켜 들고 시도한다. 유아인 경우에는 1분에 20회정도의 속도로 코와 입으로 동시에 공기를 불어 넣는다. 심폐소생술 심폐소생술 방법 심폐소생술이란 갑작스런 심장마비이거나 사고로 인해 폐와 심장의 활동이 멈춘 상태에 필요한 생명연장 차원의 기본적 필수기술이다. 심장이 멎고 4-6분이상 뇌에 혈액이 보 내지지 않으면 뇌는 산소부족상태로 인해 영구적인 손상을 입게 되기 때문에, 인공호흡 과 심장마사지를 실시해서 심장으로부터 혈액을 보내 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급선무이다. 심폐소생술의 기본 3요소: 1) 기도의 유지: 무의식상태에서 혀가 기도를 막고 있는 경우에는 아래 턱을 들어올려서 기도를 열어 준다. 한쪽 손을 이마에 대고 다른 손으로 목을 뒤에서 쳐드는 듯이 해서 머리 부분을 뒤로 젖혀 열수 있고, 아니면 어깨 밑에 베개나 타월을 깔고 머리가 자연히 뒤로 젖히게 해도 된다. 목이 상한 것 같으면 움직여서는 안된다. 2) 호흡: 호흡이 멎으면 장기에 필요한 산소가 공급되지 못하므로 인공호흡으로 공기를 불어 넣어야 한다. 3) 순환: 심장박동이 멎은 경우, 가슴을 압박하여 심장운동이 지속되게 해서 혈액을 뇌 와 다른 장기에 공급토록 한다. 실시방법 심장은 가슴의 왼쪽 중심부에 있으며 흉골과 척추 사이에 끼여 있으므로 흉골을 위에서 압박하면, 심장이 수축되어 심장내의 혈액이 밀려나는 효과를 나타내고, 그 결과 뇌나 폐 등의 주요 장기에 혈액이 전해진다. 1) 맥박이 집히지 않을 경우에는 인공호흡과 더불어 심장마사지를 시행해야 한다. 2) 상체를 꼿꼿히 세우고, 무릎을 꿇은 자세에서 환자의 가슴뼈 아랫부분을 손관절 부분을 이용하여 압박한다. 상체의 체중을 실어 압박부위가 약 2인치 내려가게 누른다. 3) 단독으로 실시하는 경우에는 인공호흡 2회 후, 심장마사지를 15번 한다. 4) 두 사람이 실시할 때는 인공호흡과 심장마사지를 각각 따로 맡는다. 인공호흡 1 회하고, 심장마사지 5회하는 식으로 교대로 실시한다. * 주의사항: 심폐소생술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입 밖으로 소리를 내어 하나부터 다섯 을 세며 리듬을 맞춘다. 어린이에게는 한쪽 손으로, 유아에게는 두 손가락 끝으로 1분간에 회 시 행한다. 반대쪽 손을 허리 가운데 넣고 흉골 압박의 힘을 지탱하도록 한다. 10

* 주의사항: 숨을 불어 넣는 중에 가슴이 움직이지 않으면 아래턱을 위로 치켜 들고 시도한다. 유아인 경우에는 1분에 20회정도의 속도로 코와 입으로 동시에 공기를 불어 넣는다. 심폐소생술 심폐소생술 방법 심폐소생술이란 갑작스런 심장마비이거나 사고로 인해 폐와 심장의 활동이 멈춘 상태에 필요한 생명연장 차원의 기본적 필수기술이다.

11 유아의 심장마사지는 한쪽 손바닥으로 허리를 받치고 다른 손의 손가락 끝으로 흉골의 하반부를 척추 쪽을 향해 흉골이 0.5-1인치 가라앉도록 압박한다. 맥박이 1분간에 50회 이상이거나, 스스로 호흡을 하게 되면 중지한다. 호흡이 약 할 때는 인공호흡을 계속한다. 또 심장마사지 중지 후에 다시 맥박이나 호흡이 없어지고 동공이 확장될 때는 다시 시작한다. 지혈법 지혈법 피가 체외로 흐르는 외출혈의 경우는 상처부위를 직접 압박하거나, 상처와 심장 사이의 동맥 (지혈점)을 압박해서 지혈시킨다. 1. 직접 압박법 1) 깨끗한 천을 두툼하게 접어 상처를 덮고 손바닥으로 세게 누른다. 만약 피가 배 어나오면 다른 천을 그 위에 대고 더 세게 압박한다. 2) 팔과 다리에서 출혈시는, 출혈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위치시킨다. 만일 골절이 동 반되었으면 움직이지 않도록 조심한다. 3) 지혈이 되면 붕대나 밴드로 천을 고정시키되 너무 세게 묶지 말아야 한다. 2. 지혈점 압박법 1) 손가락을 이용해서 출혈부위 부근의 동맥에서 맥이 뛰는 것을 감지한다. 2) 동맥을 찾으면 손가락으로 눌러 동맥이 뼈에 닿게해서 지혈시킨다. 3) 지혈되면 즉시 중지한다. * 지혈점: 두피: 귀 바로 앞부위- 엄지손가락으로 압박. 얼굴: 아래턱의 움푹 패인 곳- 손가락으로 압박. 목: 목 옆- 엄지는 목뒤로 돌린 상태에서 나머지 손가락으로 목 옆을 압박. 가슴, 겨드랑 밑: 쇄골 위의 움푹 패인 곳- 엄지손가락으로 세게 압박. 팔: 상박부 안쪽- 네 손가락으로 근육과 근육 사이를 압박. 손: 손목 안쪽- 엄지손가락으로 압박. 다리: 넓적다리 안쪽- 손목으로 세게 압박. 3. 지혈대 사용법 팔이나 다리의 상처가 지혈되지 않으면 지혈대를 사용한다. 1) 천으로 만든 띠, 혁대, 스카프 등 폭이 2인치정도 되는 것으로 상처 바로 윗부분 을 2번 감고 한번 묶은 후, 그 위에 막대기를 놓고 다시 단단히 묶는다. 2) 지혈될 때까지 묶여진 막대기를 틀고, 지혈되면 막대기를 그 자리에 고정시킨다. 3) 지혈대를 부착한 시간과 장소를 기록하고 병원을 찾는다. 비상용품 가정에 필수약과 도구를 항시 마련해 놓아야 하며 가능한 여행시 지참하도록 한다. 아래 품목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것들이며, 개인 및 가정의 특수상황에 따라 추가 약이나 품목이 더 준비되어야 한다. 구급상자 응급처치법 책자 작은 여행용 티슈 가위 트위저 (핀셋) 작은 회중전등 호루라기 체온계 얼음주머니 눈금이 있는 스푼 소독용 바늘 쓰레기용 비닐 봉지 일회용 장갑들 종이컵 성냥 면도칼 설압자 소독된 거즈 소독된 붕대 일회용 반창고 소독 솜, 면봉 소독약(알코올, 베타딘, 과산화수소 등) 항생제 연고 칼라민 로숀 물파스 및 파스 바셀린 연고 소화제 해열진통제(아스피린, 타이레놀 등) 어린이 관장용 해열제 지사제 11

2) 팔과 다리에서 출혈시는, 출혈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위치시킨다. 만일 골절이 동 반되었으면 움직이지 않도록 조심한다. 3) 지혈이 되면 붕대나 밴드로 천을 고정시키되 너무 세게 묶지 말아야 한다. 2. 지혈점 압박법 1) 손가락을 이용해서 출혈부위 부근의 동맥에서 맥이 뛰는 것을 감지한다.

12 변비약 기침약 항히스타민제(알레르기 반응시) 항생제(복용시 유의할 것) 멀미약 12

제6장 응급처치 - 고급과정 1. 응급처치 고급과정

중 고등학생을 위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교사용 지도서 제6장 응급처치 - 고급과정 1. 응급처치 고급과정 1 응급처치 고급과정 교수 학습 목표 응급 상황의 기본 대처 방법 및 기본적인 응급처치 방법을 알 수 있다. 기본소생술(심정지, 기도폐쇄 등 )을 시행 할 수 있다. 교수 학습 자료 관련 교과 동영상, PPT, 활동지, 심폐소생술 실습 모형, 자동제세동기(A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