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새고려신문 2015 년 8 월 28 일 사할린한인묘지조사마무리 묘지마다강제징용희생동포위령탑세웠으면좋겠다 이미보도된바와같이현재사할린에서사할린한인묘지조사가계속되고있다. 대일항쟁기강제동원피해조사및국외강제동원희생자등지원위원회 ( 이하위원회 ) 의위탁을받아한국국토정보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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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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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포 여러분, 우리 서로 칭찬합시다! 2015년 8월 28일(금) 사할린주 (음력 7월 15일) Пятница 28 августа 2015 г. 34 (11652) 사회정치신문 Общественнополитическая газета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1949년 6월 1일 창간 С Э К О Р Ё С И Н М У Н ( Н О ВА Я К О Р Е Й С К А Я ГА З Е ТА ) Цена свободная 단신 조선공화국 총영사 사할린방문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주나홋카 조선 민주주의인민공화국총령사관 임천일 총영 사가 사할린주를 방문했다. 방문주요 목적 은 조선공화국 국민들을 위한 영사협조 업 무이다. 사할린 방문 시 임 총영사는 러시아외무 성 블라지미르 노소브 사할린대표와 만남을 갖고 26일 오전에는 주향토박물관에 열린 2차 세계대전 종전 70주년 기념 전시개막 식에 참석했다. 러한 수교 25주년 기념 국제학술회 개최 지난 22일 유즈노사할린스크시 <스톨리차>의 콩그레스홀에서 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사할린 한민족 큰 잔 치 동포노래자랑>이 펼쳐졌다. 대상을 받은 김춘경씨 재창중. (관련 기사 3면) (이예식기자 촬영) 메드웨제브총리, 사할린주 방문 지난 21일(금) 저녁 드미트리 메드웨제브 러시아 총 리가 사할린을 방문했다. 그를 극동지역개발상 알렉산 드르 갈루쉬카와 부총리 유리 트루트네브 러시아극동 지역 대통령전권대표와 드미트리 리와노브 러시아교육 상이 수행했다. 주방문 시 사할린주지사 권한대행 올레그 코제먀코 가 홈스크, 코르사코브, 녜웰스크 항구들을 블라디보스 토크처럼 포르토프란코(무료포트, 세금물지 않는 항구) 로 할 것을 제안했다. 러시아 총리는 이 제안에 긍정적 으로 응했다. 불순한 기상 조건에도 불구하고 22일(토) 메드웨제 브 총리는 이투루프섬을 방문했다. 거기에서 수산공장 을 시찰하고 <이투루프>청년교육포럼을 찾아 1시간 이 상 참가자들과 시간을 보냈다. 그는 젊은이들의 프로젝 트소개도 듣고 여러 질문에 답변했다. 이날 총리는 극 동지역(아무르주 2개, 연해주 1개, 추코트카 1개, 야쿠츠 크 1개)에 5개 우선개발지역 조성에 대한 명령에 서명했 다고 밝혔다. 또한 쿠릴지역도 우선개발지역으로 지명 할 제안을 검토하는 중이다. 쿠릴개발을 중시하고 이 곳에 일본, 또는 한국, 중국 기업들이 투자했으면 했다. 총리는 육지에서 오호츠크해로 연결된 주변 대륙붕 의 러시아국경 확장에 대해 밝혔다. 한편 쿠릴을 러시아총리가 방문한 것에 대해 일본 정부가 영유권 갈등으로 강하게 반발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할린주, 새학년도 교육기관 준비에 20억루블리 지출 지난 26일(수) 사할린주교육성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나탈 리야 무라쇼와 교육상이 모든 교육기관 358개에서 새학년도 준 비가 되었다고 밝혔다. 교육기관준비에 주예산에서 약 20억루블 리를 지출했다. 교육기관 114개에서 수리작업이 실시됐다. 거의 모 든 구역에서 학교와 유치원에 CCTV(관찰카메라)가 설치되었다. 이번에 코르사코브 제2학교가 완전히 개건되었다. 이에 1억 500만루블리가 할당되었다. 교육성은 교육기관들에 교과서가 100% 보장됐다고 본다. 주 예산 자금으로 학교 도서관에 교과서 5만3320권을 구입했다. 지 방자치체 교육기관들에서는 초등학생들이 교과서 콤플렉트(세 트) 2개씩 갖고 있다. 이번 학년도부터 새 역사교과서로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 로 교과서구입문제를 교육성이 맡을 것이다. 학생 수송문제도 완 전히 해결됐다. 새학년도에는 통학버스 2개를 더 구입할 것이다. 유즈노사할린스크 공공교통(버스)을 이용하는 학생들은 1개월 이용 교통티켓을 400루블리로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졌다. 또한, 올해 추가적으로 저소득층 지원책을 실시하기로 했다 고 발표됐다. 저소득 가정들은 교복구입에 일시 보조금(6000루 블리 정도)을 받을 수 있다. 이 지원금을 거주지 사회보호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학교 교실 문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현재 일부 학교는 교실이 부족해 2교대로 수업하고 있다. 주 교육성은 학생들이 늦게 집에 돌아가지 않도록 될 수 있는대로 1 교대에서만 공부하도록 할 것을 교육기관들에 요구했다. 2015년 신문주문 존경하는 독자 여러분! 2015년 새고려신문을 구독할 수 있음을 알려드 리고 아울러 사할린 한민족지와 계속 함께하시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1개월 구독료는 72루블리 55코페이카입니다. 우리 신문은 사할린 모든 우 체국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문 인덱스는 53740입니다. (본사 편집부)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유즈노사할 린스크경제법률정보대학에서 한러 수교 25 주년 기념 <러시아와 대한민국: 역사적 측 면과 현대의 도전> 국제학술회가 개최된다. 국제학술회는 유즈노사할린스크경제법률정 보대학 사할린주경제발전성 고려인과학기 술단체연합회 공동주최로, 사할린주지사와 주정부 협조 하에 진행된다. 대회에는 러시아, 한국, 일본 연구가 30 여명이 참가하고 한국과, 또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과의 관계에서 러시아의 지정학 적 중점 등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절박한 문 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사할린기업인, 사회단체 대표, 주정부 관계자 등이 참가할 것이다. 컨퍼런스개막식은 8월 31일 오전 11 시에 있을 것이다. 오 알렉산드르, 전국장애인대회 금메달 따내 일전에 체복사릐에서 열린 제2회 전러시 아 하계 장애인스파르타키아다에서 사할린 출신의 근결격계장애인선수 오 알렉산드르 (청년부)가 포환 던지기에서 1등했다. 그는 포환을 6미터6센치미터 던져 금메 달과 또 러시아 스포츠상 위탈리 무트코가 서명한 디플롬을 받았다고 주스포츠관광성 홍보실이 전했다. 전국 하계 장애인스포츠대회는 4년에 1 번 개최되며 4가지 스포츠부문(수영, 육상, 탁구, 격투) 14개 종목에서 승부를 다툰다. 이번 대회에는 전러시아 장애인 선수 1600 여명이 참가한 걸로 알려졌다. 한국어교육문제로 원탁모임 조직 8월 30일(일) 유즈노사할린스크경제법 률정보대학에서 오전 10시부터 동 대학과 사할린주역사고문서보관서의 주최 하에 사 할린에서의 조선어(한국어)교육 역사에 관 한 <원탁 모임>이 개최된다. 원탁모임에는 연구가, 한국어 한국문화 교원과 교사 등이 참가할 것이다. 좌담회에 는 년 사할린 조선학교 역사와 경험, 사할린주 학교와 대학에서의 한국어 교육, 그리고 국제교류 문제가 논의될 것이 다. 원탁모임에서 년 사할린 조 선학교 역사에 관한 전시가 열릴 것이다. 전 시는 사할린한인문화센터, 사할린주미술박 물관, 사할린주역사고문서보관서, 그리고 혹카이도대학 전문가들이 준비했다. 본 전 시는 <러시아와 대한민국: 역사적 측면과 현대의 도전>국제학술회 진행 시에도 열려 있을 것이다.
2 (2) 새고려신문 2015 년 8 월 28 일 사할린한인묘지조사마무리 묘지마다강제징용희생동포위령탑세웠으면좋겠다 이미보도된바와같이현재사할린에서사할린한인묘지조사가계속되고있다. 대일항쟁기강제동원피해조사및국외강제동원희생자등지원위원회 ( 이하위원회 ) 의위탁을받아한국국토정보공사가이작업을하고있다. 본사배순신기자는이사업을담당하는한국국토정보공사글로벌사업처김경일차장과만나묘지조사상황을알아보았다. - 국토정보공사에서묘지조사사업을언제부터하는겁니까? 년부터남사할린에있는공동묘지가몇개있는가조사를했습니다. 그때 66 개있다고나왔습니다. 원래묘지조사작업을처음 2011 년에 KIN( 지구촌동포연대 ) 이시작했고, 2012 년에는우리공사에서하고, 2013 년에는강원대학이맡아했고, 2014 년과올해는다시우리공사가하고있죠. 그동안 4 차례작업을했습니다. 첫째는유즈노사할린스크 ( 라스토츠카 ) 를비롯코르사코브, 돌린스크등공동묘지, 두번째는홈스크지역묘지, 세번째는포로나이스크구역, 현재는우글레고르스크지역공동묘지를조사하는중입니다. 지금우리직원 7 명이현장에나가작업을하고있죠. 올해는묘지조사를마무리합니다. 그동안조사한공동묘지가총 68 개됩니다. 우리팀이마지막조사를하고 9 월 19 일귀국할것입니다. - 지금까지조사된한인묘가몇개가됩니까? - 지금까지한것은 1 만 3000 여개인데요. 지금우글레고르스크를하고있는데해봐야되겠지만거기에한 여개되지않을까란생각이듭니다. 우글레고르스크에서한인들이워낙많이사셨기때문입니다. - 무명한인묘지가많았어요? - 무연고자묘가한 30% 된것같아요. 무연고자묘지는비석이없거나또는파괴되었거나우리민족식으로봉을높게하는것이표시가나서한인묘지라고했죠. -우글레고르스크구역에도 1945 년에조선인학살사건이있었다는얘기를들었는데요. -그런자료를보지못했는데, 지난번에우글레고르스크시장님과만났을때그분이전승 70주년을기념하여샤흐쵸르스크에러시아군인위령비를세웠는데, 1943년도인가 1944년도인가샤흐쵸르스크탄광이무너져조선인 40-50명이죽었답니다. ' 그쪽에위령탑하나세우는게괜찮지않으냐 ' 고시장님이말하시더라구요. ' 아, 이건우리가이야기해야되는데 ', 우글레고르스크시장이이야기하시니 우리묘지조사와는상관이없지만시장이그렇게말씀해주시니까제가감동받았어요. - 조사작업을하면서가장어려운점은요? -현장에나가작업을할때 5월달에는진드기때문에, 여름, 가을에는모기때문에많이힘들었어요. 그리고비포장도로가많이있다보니까차타이어가펑크자주납니다. 이번에우글레고르스크로올라갈때도펑크두번났습니다. 전에한번은포로나이스크가는길에펑크 5번난적도있습니다. 그래도그동안도로상태가많이좋아졌어요. 사진을잘찍어야하기때문에비오는날에는작업이안되고, 그리고사진찍기전에풀도다치우고, 비석도닦아야해서할일은많지요. - 묘지조사를하면서느끼신소감? - 조사작업을하면서많은묘역에일본위령탑이있는데한인추모비는거의없더라구요. 제생각엔고생하고돌아가신강제징용되신분들을위로할수있는위령탑을공동묘지마다세웠으면좋겠습니다. 동포들에대한자부심도가질수있고 이런탑이필요한것같아요. 제가초등학교다녔을때라디오들으면해외동포, 사할린동포이야기가나왔었습니다. 그래서어릴때부터사할린에우리동포가있다는걸알고있었는데, 이사업을하다보니강제동원우리동포들이전쟁끝나고고국에돌아가지못하고희생하는것을뼈저리게느꼈습니다. 거의 60 년동안완전히갇혀버려있었잖아요. 상당히안타깝더라구요. 코르사코브망향의탑에새겨진글씨. 그당시사람들이엄청나게육체적, 정신적고통을받고고향에가고싶어한것을보고 ' 우리가한개라도빠짐없이조사를제대로하고가야겠다 ' 는생각이들더라구요. 한인묘지조사사업의목표가유골을봉환하기위한기초조사입니다. 이사업이정확히되면연차적으로유골봉환이이루어질것입니다. - 확보된묘정보는어디에서볼수있습니까? - 이정보는대일항쟁기피해조사및지원위원회의사이트 에서볼수있습니다. 사할린강제동원피해자의신원을확인할수있도록데이터를만들었거든요. 이름 ( 추정이름몇가지 ) 으로, 생년월일로, 사망일로, 또는본적등으로검색확인을해볼수있습니다. 비석에알수있는내용을다올려놓았습니다. 비석사진이나옵니다. - 열악한환경속에서이작업을하시느라수고가많으셨습니다. 고생하시다돌아가신아버지, 할아버지등유해봉환을기다리는유족들에겐이정보가너무소중합니다. 감사합니다. ( 배순신기자 ) 사할린영화제 8 일간펼쳐 이미알려진바와같이지난 21 일 ( 금 ) 유즈노사할린스크체호브센터에서제 5 회사할린국제영화제 < 크라이스웨타 ( 세계의끝 )> 가화려한막을올렸다. 올해이미 5 번째로펼쳐진이행사는최근에사할린에서가장크고의미있는국제축제가아닌가싶다. 얼마안되는기간에그동안사할린영화제는 < 자기얼굴 > 을찾았다고개막식을앞두고열린기자회견에서축제명예귀빈알라수리코와감독이언급했다. 사실그렇다. 주최측이생각한대로이곳은유럽과아시아가만나는문화장소가되었다. 이에셀렉션을프로답게하는알렉세이메드웨제브영화제프로그램집행위원장의공로가크다. 사할린에많은한인들이사는이유로그는특별히한국영화유치에신경을많이쓰고한국영화배우와감독을초대한다. 작년같은경우문소리스타배우가사할린영화제를찾았고올해는 1400 만여명관객이본영화 < 국제시장 > 의윤제균감독, < 설행 ~ 눈길을걷다 > 의김희정감독, 그리고사할린영화제경쟁프로에참가하는 < 철원기행 > 의김대환감독이초대참가했다. 그외사할린관중들은아직한국과일본에서도틀지않은유명감독김기덕의신작 < 스톱 > 영화, 홍상수감독의 < 자유의언덕 >, 박정범감독의 < 산다 > 등을볼수있었다. 영화제는예술영화, 독립영화, 만화와다큐멘터리를마음껏즐길수있는이벤트이다. 특히사할린아마추어영화제작진들이자기단편영화소개가있어이영화제는문화를발달시키는행사로서꼭사할린에필요한축제라느껴진다. 영화를보고다양한프로그램에참가하기위해많은주민들이영화제때휴가를일부로내는것은그걸뚜렷이확인해준다. ( 배순신기자 ) ( 이예식기자촬영 ) 이모저모사할린, < 입을벌려라 > 프로젝트의우수낭독자선정러시아에서 < 입을벌려라 > 경기예선이마감돼가고있다. 주최측은이행사는문화행사가아니라스포츠행사라고주장한다. 그래서이것은콩쿨이아니라참가자들이대상을위해서경쟁하는챔피언대회인것이다. 이것을위해우선주예선단계, 다음지역예선단계에서승리한다음에야 11 월말 -12 월초 Non fiction( 논픽시온 ) 지적문학국제박람회일환으로모스크바에서개최될본선 ( 피날레 ) 참가권을받을수있을것이다. 다른도시들에서와마찬가지로유즈노사할린스크에서참가자들은차례로알지못하는초면의본문을읽었다. 첫단계에서는산문, 두번째단계에서는시, 세번째단계에서는의학과생물학을비롯농업기계의농작업준비과정에이르기까지여러직업분야의전문문학을읽어야했다. 심사위원들은 6 점기준으로기술과예술성을평가하고피날레참가자 4 명을선정했다. 다음피날레참가자 4 명중시낭송결투에서승리자가정해졌다. 승리자세르게이코젠코브는블라디보스토크에서개최될극동지역예선에서사할린주를대표할것이다. 그는페트로파블롭스크 - 캄차트스키, 마가단, 하바롭스크, 블라디보스토크, 야쿠츠크와블라고웨센스크에서우승한자들과경쟁할것이다. На Сахалине определили лучшего чтеца в проекте "Открой рот" В России завершаются отборочные соревнований по чтению "Открой рот". Организаторы настаивают, что это мероприятие следует называть не культурным, а только спортивным. И значит, это уже не конкурс, а чемпионат, где участники бьются за главный приз. Для этого нужно сначала победить на областном отборочном этапе, потом на региональном и только после этого их ждет путевка на финал в Москву, который состоится конце ноября начале декабря в рамках международной ярмарки интеллектуальной литературы Non fiction. В Южно-Сахалинске, как и в других городах, участники по очереди читали незнакомый им текст. В первом туре прозу, во втором стихи, а в третьем специальную литературу, в которой встречались тексты из различных областей профессиональной деятельности человека, начиная от медицины и биологии, и заканчивая нюансами подготовки сельскохозяйственной техники к полевым работам. Жюри оценивало технику и артистизм выступлений участников по шестибальной шкале и выбрало четырех финалистов по сумме набранных очков. Далее оставшаяся "четверка" в стихотворной "дуэли" определила сильнейшего. Им стал Сергей Козенков, который будет представлять нашу область на дальневосточном отборочном этапе во Владивостоке. Противостоять ему будут шесть человек, таких же как и он победителей, из Петропавловска-Камчатского, Магадана, Хабаровска, Владивостока, Якутска и Благовещенска. 어린이 30 여명 < 내고향 사할린 > 제 5 회주창작축제에서수상 8 월 18 일 < 차이카 ( 갈매기 )> 의료사회복지센터에서주사회보호성의주최하에제 5 회주어린이예술축제 < 내고향 사할린 > 이개최됐다. 페스티벌은전통적으로여름캠프학생들, 사회복지부아동들을한자리에모았다. 축제의청소년교류합의서일환으로 < 차이카 > 센터에서휴식하고있는일본후쿠시마현어린이들이또다시귀빈으로 되었다. 축제는 6 부문으로나뉘어진행되었다. < 예술적표현 >( 낭독자경쟁 ), < 사할린의은방울목소리 >( 보컬콩쿨 ), < 보물의섬 >( 미술콩쿨 ), < 수재마스터 > ( 공예콩쿨 ), < 비르투알여행 >( 사진비디오프레젠테이션콩쿨 ), < 내고향 사할린 >( 사진콩쿨 ) 등부문이다. 우승자들을 3 개연령별그룹 ( 소, 중, 고 ) 에서정했다. 이번에어린이보컬리스트 17 명과시낭송자 14 명이재능을발휘했다. 위대한승리 70 주년에관한출연이아주많았다. 페스티벌작품으로는그림 27 개와공예품 41 개가소개됐다. 미술공예전은다양한장르 ( 천조각기술, 동위원소실이용, 종이펀치등 ) 로만아니라기발한착상으로놀라게했다. 30 여명이축제수상자로되었다. 모든수상자들에게표창장과선물을수여했다고주보호성홍보실이전했다. Более 30 ребят стали призерами пятого областного творческого фестиваля "Родина моя Сахалин" 18 августа в центре медико-социальной реабилитации "Чайка" состоялся ежегодный пятый областной фестиваль детской художественной самодеятельности "Родина моя Сахалин", организованный региональным министерством социальной защиты. Фестиваль, как всегда, объединил своим творческим началом школьников, отдыхающих в летнем лагере, а также воспитанников отделения социальной реабилитации детей и подростков. Почетными гостями праздника вновь стали дети из японской префектуры Фукусима, находящиеся на отдыхе в "Чайке" в рамках Меморандума об обмене молодежными делегациями. (6 면에계속 )
3 2015년 8월 28일 새 고 려 신 (3) 문 KBS 한국방송사 사할린에서 펼친 한민족 대잔치 동포들의 눈물, 감탄을 자아낸 주현미 이미 광고된 바와 같이 지난 22일 유즈노사할린스 크시 <스톨리차>의 콩그레 스홀에서 700여명이 모인 가 운데 <사할린 한민족 큰 잔 치 동포노래자랑>이 펼쳐졌 다. KBS 라디오 한민족 방 송이 주최한 이 행사를 사할 린 우리말방송, 사할린주한 인회와 아시아나항공 사할 린 지점이 후원했다. 인사말을 한 노래자랑 단 장인 임주빈 KBS 한국방송 라디오센터장은 "KBS 한민 족방송은 1972년 4월 3일부터 '사할린 동포에게'라는 방송을 시작했다. 그 당시에는 우리 나 라와 러시아가 수교도 되지 않 았고, 그 어떤 왕래도 없던 시기 였다"며 "하지만 우리 KBS 방 송에서는 사할린에 우리 동포들 이 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 고, 여러분에게 '고국이 사할린 한인들을 잊지 않고 있다'는 것 을 알려 드리고 싶었다"고 했다. 임 센터장은 "방송이 시작된지 6개월 지나서 방송국에 유즈노 사할린스크에서 편지 한 통이 도착했는데 편지에는 '러시아 사할린에서 방송을 잘 듣고 있 습니다. 저희를 잊지 않고 기억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리고 한국에 있는 가족을 찾 고 있습니다.' 란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했다. "사할린동포에 게 한한 이 프로그램이 결국 나 중에 KBS 이산가족찾기 특별 생방송으로 이어졌다"고 임주빈 단장이 덧붙였다. 이날 환영사를 한 사할린주 문화성 이리나 고뉴코와 상, 주 유즈노사할린스크 한국영사출 장소 사공장택 소장, 사할린주 한인회 임용군 회장은 주최측에 감사인사를 올리고 이번 대회가 사할린-한국 간의 실질협력을 더욱 강화시키는 멋진 계기가 되리라는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날 감사장 수여식도 있었 다. 이리나 고뉴코와 문화상은 주정부 감사장, 주한인회 임용 군 회장은 주한인회 감사장을 임주빈 KBS방송 라디오센터장 에게 수여했다. 임주빈 센터장은 한민족 문 화를 지키고 계승하는 사할린우 리말방송국 김춘자 국장에게 감 사패를 드렸다. 노래자랑과 인기가수 프로 그램은 이날 <찬찬찬>. <찰랑 찰랑>. <다함께차차차>. <짝사 랑> 등 노래로 잘 알려진 작곡 가 겸 방송인인 이호섭 씨와 KBS 한국방송 아나운서 이소연 씨가 사회했다. 이번에 8번째로 사할린을 찾 은 이호섭 작곡가와 처음으로 이 곳에 온 이소연 아나운서 두분은 사할린동포역사에 대해 잘 아는 분들이다. 호흡이 잘 맞 은 공연진행자들은 이날 차례차 례 예선을 통과하여 본선에 오 른 노래자랑 참가자 13팀을 소 개하고 인터뷰까지 했다. 사실 본선 진출자들의 나이 는 9세부터 79세까지였다. 이날 트로트노래를 한 사람도 있었 고, 현재 인기 있는 K-팝 노래 를 한 젊은이들도 적지 않았고, 발라드를 부른 사람도 있었다. 마카로브에서 온 김 나스짜(9 세)가 아버지의 아코디언 반주 하에 할아버지가 가르친 나훈 아의 <고향역>을 불렀다면 박 유리(16세, 기타연주)와 조상 욱(27세) 듀엣은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먼지가 되어>란 곡 을 들려주었다. 출연자들 거의 모두가 높은 노래소질을 보여줘 수상자 뽑기 가 여간 어렵지 않았다. 이날 <우수>는 폴리나 럅추 크(9세, 유즈노사할린스크시, <노보지>노래)와 박빈시(60세, 코르사코브시, <태화강 연가> 노래)가 했다. 최우수상은 이혜 미가수의 <넝쿨째 굴러온 당신> (작곡 이호섭)노래를 부른 김 나제즈다(32세, 코르사코브)가 받았다. 아시아나항공 사할린지 점(지점장 홍정환)이 준비한 특 별상 사할린-서울편 항공권은 높은 노래실력으로 동포사회에 서 잘 알려진 최 율리야(26세) 가 받았다. 노래를 몹씨 좋아하고 이날 <울산아리랑>의 멋진 무대로 관객들의 환대를 받은 김춘경 (76세)씨가 대상을 따냈다. 이날 관객들의 기분은 날아 갈듯 아주 좋았다. 한국인기가 수들의 무대를 즐길 수 있었기 때문이다. K-pop을 대표하는 <써니 힐> - 아이돌그룹이 사할린에 서 처음 공연하는 것이 정말 역 사적인 이벤트였다. 20년 넘게 칠갑산 노래로 잘 알려진 주병선 가수, <사랑찾아 인생찾아>(<왕가네 식구들>드 라마) 곡을 비롯 <가족을 지켜 라>, <최고의 결혼>등 드라마 곡으로 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조항조 가수, 방송인을 하 면서 가수활동을 하는 박해상 씨, 그리고 무엇보다 <사할린> 작곡가로 특히 사할린 어르신들 의 뜨거운 애정을 받고 있는 이 호섭 씨의 이날 무대는 훌륭했 다. 또 그에 못지 않게 여가수 들의 무대가 실로 감격적이었 다. 우리말방송 살리기 운동으 로 잘 알려져, 최근에 해마다 사 할린을 찾아온 <사할린의 딸> 로 불리우는 이혜미 가수의 무 대를 여성팬들이 신나게 응원 했다. 이날 무대주인공은 사할린 동포들이 무척 좋아하는 주현미 가수였다. 1990년 새고려신문(당시 <레 닌의 길로>)이 주관한 인기가수 들의 첫 사할린위문공연에 참가 하여 처음으로 사할린에 왔던 주현미 가수는 1992년에 8 15 남북통일예술축제에 가수로 초 대돼 다시 사할린을 찾았었다. 이번에 23년만에 3번째로 찾아온 주현미씨는 "정말 많이 보고싶었습니다"란 말로 사할린 동포들에게 인사하고 "가족 만 나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표해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 모멘 트에 주현미 씨는 <또 만났네> 란 노래를 부른 다음 "노래 부르 는것보다 그 동안 어떻게 살아 왔는지 밤새 이야기나누고싶 다"고 했다. 관중들이 가장 듣 고싶어하는 노래를 들려주겠다 고 하니 실내는 입을 모아 <사 할린>을 부탁했다. 주현미 가수는 음악없이 <사 할린>을 부르기 시작했다. 눈물조차 얼어붙은 여기는 사할린 목메어 부르는 이~름 고-향 땅 밟기 전엔 눈 못 감는다. 다짐한 게 어언 50년 일장기에 내 몰리며 아우성치며 죽지 못해 살아온 목숨 죽-기 전에 한번만 가 봤으면 내 조국 내 고~향 많은 동포들이 눈시울을 적시 었다. "사할린에 불러주시면 꼭 오 겠습니다"고 약속한 주현미 가 수의 말 믿고 싶다. "KBS가 한민족노래자랑을 개최하는 가장 큰 목적은 1세 어르신들에게 고향에 대한 향수 를 달래주고 그리움을 덜어드리 고, 2세들에게 아름다운 문화 를 접할 수 있게 하고 자라나는 세대에게 우리의 아름다운 노래 로 우리 말을 배우는데 있다"고 김춘자 우리말망방송국장이 말 한 바와 같이 이번 한민족잔치 는 그 뜻을 고스란히 지닌 사할 린한인사회계의 대규모 문화행 사로 남을 것이다. KBS 한민족방송은 1996년 을 시작으로 2002년, 2003년, 2004년, 2007년에 이어 올해 6 번째 사할린을 찾아 노래자랑과 위문공연을 펼쳤다. 동포들은 다음 한민족잔치 기대하고 있다. (취재: 배순신기자/글, 이예식기자/사진)
4 (4) 새고려신문 2015 년 8 월 28 일 О диаспоре, и не только Александр О стал победителем II Всероссийской летней Спартакиады инвалидов На днях в Чебоксарах прошла II Всероссийская летняя Спартакиада инвалидов. Участниками соревнований стали свыше 1600 спортсменов со всех уголков России. В программу Спартакиады входят 14 дисциплин по четырем видам спорта (плавание, легкая атлетика, настольный теннис, единоборства). Блестяще выступил на этих состязаниях (они, к слову, проводятся раз в четыре года) Александр О из Южно-Сахалинска. Он состязался в возрастной группе юношей среди спортсменов с ПОДА (поражение опорнодвигательного аппарата). В толкании ядра Александр О занял первое место. Он толкнул снаряд на 6 м и 6 см. Наградой ему стала золотая медаль и диплом за подписью министра спорта России Виталия Леонтьевича Мутко. Пресс-служба министерства спорта, туризма и молодежной политики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Вопросы отношений между Россией, Республикой Кореей и КНДР обсудят ученые В рамках празднования 70 годовщины окончания Второй мировой войны и 25-летия установления дипломатических отношений между Россией и Республикой Кореей в Южно-Сахалинском институте экономики права и информатики пройдет ряд мероприятий. ЮСИЭПИ совместно с правительством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и ассоциацией научнотехнических обществ корейцев проводит международную научно-практическую конференцию "Россия и Южная Корея: исторические аспекты и вызовы современности". Мероприятие пройдет 31 августа и 1 сентября. В предстоящей конференции примут участие ученые и исследователи из России, Южной Кореи, Японии. Участники и гости конференции обсудят актуальные вопросы геополитические акценты России в отношениях с Республикой Кореей и КНДР, гуманитарные проблемы наследия Второй мировой войны и участие институтов гражданского общества в их решении, инвестиции в человеческий капитал и эволюцию технологий образования в регионе с участием иностранного компонента, сотрудничество России и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и в области образования, экономика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и векторы экономического сотрудничества с Республикой Кореей, результаты и возможности развития научно-технического сотрудничества, вопросы вовлечения научного сообщества и бизнеса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в программы научно-технического сотрудничества с Республикой Кореей. К научному обсуждению будут привлечены представители сахалинского бизнеса и общественных организаций, а также представители областного правительства. В рамках подготовленных мероприятий 30 августа в ЮСИЭПИ состоится круглый стол "Корейское образование на Сахалине", посвященный истории корейского образования в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и вопросам диаспорного образования за рубежом. Соорганизатором мероприятия выступил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исторический архив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В круглом столе примут участие исследователи, преподаватели и учителя корейского языка и культуры. Во время проведения круглого стола состоится выставка, посвященная истории корейских школ Сахалина годов. Завершать ряд мероприятий будет мастер-класс "Как получить возможность учиться и стажироваться по зарубежным стипендиальным и грантовым программам за рубежом?", который пройдет в ЮСИЭПИ 2 сентября. Проведет мастер-класс Евгений Цой, проректор по международным связям Новосибирского государственного технического университета (НГТУ), доктор технических наук. На мастер-класс приглашаются все желающие. Круглый стол состоится 30 августа с 10:00 до 13:00 по адресу: Коммунистический проспект, 72, аудитория 209. Международная научно-практическая конференция пройдет 31 августа с 11:00 до 17:00 и 1 сентября с 9:30 до 13:00 по адресу: Коммунистический проспект, 72 (актовый зал). Мастер-класс пройдет 2 сентября с 9:00 до 13:00 по вышеуказанному адресу. Пресс-служба ЮСИЭПИ. «Сахалин» в исполнении певицы Дю Хен Ми заставил плакать сахалинцев 22 августа в Конгресс-холле ТДЦ Столица» г. Южно-Сахалинска состоялся конкурс корейской песни и концерт популярных певцов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Его организатором стал радиоцентр корейской телекомпании KBS при поддержке ГТРК «Сахалин» Урималь бансон КТВ, РОО «Сахалинские корейцы» и представительства авиакомпании «Азиана» на Сахалине. В финал Сахалинского конкурса национальной песни вышли 13 команд. Гран-при фестиваля завоевала 76-летняя Ким Чун Ген (Тамара Васильевна), которая не может представить свою жизнь без корейской песни. В концерте приняли участие очень известные певцы из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Де Хан Дё, Ли Хе Ми, Дю Бен Сон и др. Впервые на Сахалине побывала популярная К-рор группа «СониХил». Концертную программу вели известный певец-композитор И Хо Соп и диктор И Со Ен. Самые горячие аплодисменты в этот день достались любимой сахалинскими корейцами певице Дю Хен Ми, которая поделилась воспоминаниями о посещении острова в 1990 и 1992 годах. Бурю эмоций, воспоминаний и слезы вызвала в исполнении певицы песня «Сахалин», которую написал композитор И Хо Соп. В ней рассказывается о корейцах Сахалина, которые так и не смогли вернуться на родину. Наверное, это был самый кульминационный момент этого вечера. В этот день представителю компании KBS были вручены грамоты от правительства области и РООСК, в свою очередь директор радиоцентра KBS Им Дю Бин вручила благодарственный знак руководителю программы Уримал бансон Ким Чун Дя. Виктория Бя. Фото Ли Е Сика, 학년도유아교실교육안내 사할린한국교육원이 학년도유아교실에 5-7 살어린이들을모집함을알려드립니다. 유아교실에서한국말, 노래, 율동, 사물놀이, 수공수업시간을치릅니다 년 9 월 10 일수업이시작됩니다. 매주일한번토요일 10 시부터 12 시까지수업을합니다. 자세한것은전화 로문의하세요. 새고려신문살리자 Поможем "Сэ корё синмун" 러시아에사시는분들은이계좌 로지원할수있습니다. Пожертвования просим отправл я т ь н а р а с ч е т н ы й с ч е т : в Дальневосточном банке ОАО "Сбербанк России" г. Хабаровск. корр.счет: , БИК: Получатель: АНО «Редакция газеты «Сэ коре синмун» ИНН , КПП Назначение платежа: пожертвование. 한국에서는 : 농협중앙회계좌번호 예금주 BYA VIKTORIYA. ( 본사편집부 ) Центр просвещения и культуры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на Сахалине приглашает детей дошкольного возраста с 5 до 7 лет для занятий в классе дошколят: 1. Корейский язык 2. Песни с движениями 3. Игра на барабане 4. Умелые ручки Начало занятий 10 сентября 2015 г. 1 раз в неделю по субботам с 10 до 12 часов. Конт. Тел.: Подпишись на газету "Сэ коре синмун"! Только у нас самые свежие, эксклюзивные и достоверные новости и публикации из жизни корейской диаспоры Сахалина. Стоимость подписки: на 1 месяц - 72 руб. 55коп. Индекс газеты: Газету можно выписать во всех отделениях связи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Группа охранных предприятий "АРСЕНАЛ" все виды охраны Монтаж и установка охранно-пожарной системы Установка видеонаблюдения Пультовая и физ. охрана Техническое обслуживание Проверка на детекторе лжи г. Южно-Сахалинск, пр-т Мира, 56 А тел./факс , Тех. Отдел cbs_arsenal@mail.ru Сайт: www/arsenalsakh/com реклама СТОМАТОЛОГИЧЕСКАЯ КЛИНИКА "РАДИКС" Сделай свою улыбку красивой!!! Тел.: ; реклама
5 2015년 8월 28일새고려신문 (5) О Корее и корейцах Республика Корея и Корейская Народная Демократическая Республика после трёх дней напряженных переговоров достигли соглашения РК и КНДР после трех дней напряженных переговоров по урегулированию нынешнего двустороннего конфликта достигли соглашения. В 12 часов 55 минут ночи на 25 августа переговоры Юга и Севера Кореи на высоком уровне драматически завершились и обе стороны договорились, главным образом, о шести пунктах. Север выразил «Сожаление» в отношении инцидента в демилитаризованной зоне и обещал принять меры по предотвращению повторных провокаций в будущем, а также решил снять вышую степень боевой готовности. В ответ РК решла прекратить пропагандистское вещание на Север с 12 часов дня 25 августа. Россия поприветствовала достижение договоренностей Югом и Севером Россия поприветствовала достижение соглашения Югом и Севером по итогам переговоров на высоком уровне. В комментарии Департамента информации и печати МИД России, в частности говорится, «Приветствуем договоренности, достигнутые в ходе состоявшихся в Пханмунчжоме переговоров представителей КНДР и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в целях предотвращения дальнейшего обострения взрывоопасной ситуации на Корейском полуострове. Уверены, что их неукоснительное соблюдение обеими сторонами послужит снижению уровня военной конфронтации и укреплению стабильности в регионе». Также косвенно было указано, что основная ответственность за возникновение конфликтной ситуации лежит на регулярных южнокорейско-американских военных учениях. Так, в комментарии МИД России также говорится, - «Рецидивы напряженности в отношениях Севера и Юга Кореи, продолжающиеся на фоне возросшей военной активности третьих стран, не могут не вызывать серьезной озабоченности. Это еще раз доказывает неотложность принятия практических мер в интересах продвижения военной разрядки на Корейском полуострове и вокруг него, демонтажа конфронтационной инфраструктуры и формирования дееспособных многосторонних механизмов мира и безопасности в Северо-Восточной Азии». Приговор суда по делу Хан Мён Сук вступил в силу 20 августа Верховный суд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утвердил обвинительный приговор в отношении бывшего премьер-министра Хан Мён Сук, которая обвинялась в получении крупной взятки в политических целях. Суд пришел к выводу, что Хан Мён Сук получила чек на сумму в 100 млн. вон или примерно 83 тыс. долларов от руководителя строительной компании Хан Ман Хо, а затем передала чек своему младшему брату. В итоге 24 августа она была помещена в КПЗ. Речь идет о деле 2007 года. Тогда экс-премьера обвинили в получении взятки на сумму 750 тыс. долларов от главы вышеуказанной компании, который пообещал оказать ей финансовую поддержку в выдвижении в качестве кандидата на президентских выборах. Все средства не были зарегистрированы, как того требует действующее законодательство. В Кёнчжу открылся фестиваль «Шёлкового пути» 21 августа в Кёнчжу провинции Кёнсан-Пукто открылся фестиваль «Шёлкового пути 2015». В мероприятии, которое продлится до 18 октября, принимают участие 10 тыс. представителей из 40 стран мира. Там организовано множество различных музыкальных и культурных представлений, выставок и мероприятий, связанных с Шелковым путем и культурой стран-участниц, в том числе «Большой базар». Официальным спонсором фестиваля в Кёнчжу является Всемирная туристическая организация ООН. На церемонии открытия присутствовали министры культуры и послы из 17 стран мира. (RKI) Общество с ограниченной ответственностью «СОВА-2012» предоставляет следующие услуги: - Охрана имущества предприятий и организаций всех форм собственности - Монтаж охранно-пожарной сигнализации - Оповещение, видеонаблюдение - Кнопка экстренного вызова полиции - Заключаем договора на техническое обслуживание Телефоны: реклама Объединение Кореи неизбежно «ЕДИНСТВО» ИЗ МОСКВЫ «Единство» - общественно-политический журнал, основанный в сентябре 1996 года, является печатным органом одноименного Международного Союза общественных объединений корейцев. Журнал выходит ежемесячно и публикует на своих страницах информацию о событиях в Северной и Южной Корее, официальные заявления руководства КНДР, новостях в межкорейских отношениях, а также материалы о корейских общественных организациях стран СНГ и корейцах, проживающих в постсоветском пространстве. За 19 лет существования журнала «Единство» вышло 175 номеров. В 2013 году Информационный портал корейцев СНГ arirang.ru опубликовал полный архив издания за годы, который ежемесячно пополнялся каждым новым выпуском. Первоначально журнал издавался редакционным советом, в который входили Г.М. Ли, В.А. Ногай, З.Б. Эм, В.В. Валиева, Ю.В. Ванин, И.А. Морозов и Н.И. Пак под председательством П.Х. Кана. В нынешнем составе редколлегии журнала: видный российский кореевед Ю.В. Ванин, заведующий отделом Кореи и Монголии Института востоковедения РАН А.В. Воронцов, ведущий научный сотрудник ИВ РАН Б.Б. Пак, активистка корейского общественного движения г. Новороссийска Л.Т. Пак, председатель Общества калмыцко-корейской дружбы Б.Г. Тян (г. Элиста). Так как журнал издается в Москве русскоязычным редактором и редакционным советом, то само по себе, разумеется, что в стилистике и орфографии он несравненно выигрышнее, чем северокорейские журналы на русском языке. Бессменным главным редактором журнала «Единство» с 1999 года является дочь Героя КНДР Ан Дон Су ( ) Клара Владимировна Шин (Ан Хян Чжин), активный участник корейского общественного движения. В сентябре 2013 года К.В. Шин редактору журнала «Единство», вице-президенту общества «Бомминрён» была вручена Премия «Объединение Родины», учрежденная в 1990 году, в 45-ю годовщину освобождения Кореи от японских захватчиков. Награда вручается гражданам КНДР и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а также зарубежным корейцам, которые внесли весомый вклад в дело объединения Кореи. В официальном статуте награды отмечено: «присуждается патриотам и борцам за демократию за самоотверженную борьбу по воссоединению страны и большие заслуги перед корейским народом в священной борьбе за мирное и независимое объединение Родины». Лауреату премии вручают диплом и золотую медаль «Объединение Кореи» высшую награду КНДР, присуждаемую зарубежным корейцам. Высокую награду Кларе Шин вручил Чрезвычайный и Полномочный Посол КНДР в РФ Ким Ён Чжэ. На торжественной церемонии в посольстве КНДР в Москве присутствовали вице-президент общества «Бомминрён» Сергей Шек, активисты общества «Бомминрён», главный редактор Информационного портала корейцев СНГ АРИРАН.РУ Дмитрий Шин, телеведущая программы «Вести» Марина Ким. Вручая Золотую медаль, посол Ким Ён Чжэ поздравил Клару Шин с высокой наградой и отметил особую важность ее работы на посту главного редактора журнала «Единство». Среди награжденных «Золотой медалью» президент Временного правительства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Ким Гу, протестантский пастор, южно-корейский дис- На церемонии награждения Клары Владимировны Шин Золотой медалью «Объединение Кореи».26 сентября 2013 г. Москва, посольство КНДР. сидент Мун Ик Хван, известный композитор, один из родоначальников современной корейской музыки Юн И Сан. Среди корейцев СНГ З о л о т о й м е д а л и «Объединение Кореи» удостоились Павел Харитонович Кан - Президент Ассоциации содействия объединений Кореи (АСОК) - МКА «Единство»; Яков Сергеевич Тё - управделами МКА «Единство»; ветеран корейского движения, Тен Иль Сим - вдова Героя КНДР Ан Дон Су; Геннадий Мунирович Ли ( ) - Президент Международного союза общественных объединений Золотая медаль «Объединение Кореи» к о р е й ц е в ( М С О К ) «Единство» (переименован в 1997 г. в Корейскую ассоциацию «Котонрен») и общественной организации корейцев России по содействию мирному объединению Кореи «Боминрён», Андрей Васильевич Шек - президент МСООК «Единство», а также Президент Ассоциации «Котонрён» Республики Узбекистан Валерий Матвеевич Тюгай. Одно из последних награждений состоялось осенью прошлого юбилейного года 150-летия добровольного переселения корейцев в Россию. Как сообщалось в журнале «Единство» за сентябрь 2014 года, за вклад в объединение Кореи Киму Эрнесту Николаевичу, руководителю автопробега «Россия - Корея 2014 Указом Президиума Верховного Народного Собрания КНДР 116 от 21 августа 103 года чучхе (2014) присуждена Премия «Патриот» и одноименная Золотая медаль. Церемония награждения прошла в посольстве КНДР в России. Но вернемся к самому журналу. Он выходил первоначально в черно-белом варианте, теперь переведен на цветную печать тиражом 1000 экземпляров. Журнал распространяется через посольства КНДР в России и Узбекистане, представительства северокорейских учреждений, а также общественные организации и ассоциации «Котонрён». Ежемесячный номер состоит из разного количества страниц (от 20 до 40), в котором есть постоянные рубрики: редакционная передовица; Нэнара-Вести (северокорейские новости); официальные заявления из Пхеньяна; сотрудничество КНДР и России; Ситуация на Корейском полуострове; резонанс (отклики) и интервью, калейдоскоп событий». Кроме постоянных рубрик есть временные, посвященные какой-либо теме, например участию советских корейцев в «Отечественной освободительной войне гг.». В каждом номере могут быть разовые публикации по отдельному событию или круглой дате. К примеру, в августовском номере 2014 года в рубрике «Туризм в Северную Корею» опубликованы впечатления Оэн О Ши, ирландского совершившего поездку по стране. юриста, Герман Ким, д.и.н., профессор, член казахстанской секции Консультативного Совета по мирному и демократическому объединению Кореи
6 (6) 새고려신문 2015 년 8 월 28 일 В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сохраняется положительная динамика основных макроэкономических показателей За январь-июль 2015 года объем валового регионального продукта, по оценке, составил 479 млрд. рублей, или 109,2% к январю-июлю 2014 года. Объем промышленного производства сложился в размере 440,2 млрд. рублей, или 110,9%. Добыча нефти, включая газовый конденсат, составила 9,7 млн. тонн. По сравнению с аналогичным периодом прошлого года это выше на 13,6%. Добыча газа снизилась на 4,2% и составила 16,2 млрд. куб. м. Снижение связано с сокращением добычи природного (прорывного) газа из нефтяных скважин по проекту «Сахалин-1». За отчетный период угольными предприятиями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добыто 2254 тыс. тонн угля, что составило 102,7% к январю-июлю 2014 года. Увеличение связано с улучшением экономической ситуации на предприятиях угольной отрасли. Улов рыбы и морепродуктов (по данным СКТУ Росрыболовства) составил 409,7 тыс. тонн, или 107% к январю-июлю 2014 года, переработано 291,6 тыс. тонн, или 115,6% к январю-июлю 2014 года. За прошедшие семь месяцев 2015 года в целом по области отмечается рост производства необработанной древесины, лесоматериалов, конструкций и железобетонных деталей, рыбных консервов в масле, макаронных изделий, сливочного масла и цельномолочной продукции, минеральной воды. Выпуск продукции сельского хозяйства за январьиюль 2015 года составил 2,3 млрд. рублей или 105,7% к январю-июлю 2014 года. Увеличилось производство мяса (на 3,6%) и яиц (на 9,7%). Возросло поголовье крупного рогатого скота (на 0,9%), свиней (на 32,8%) и птицы (на 7,2%). В сфере жилищного строительства за январьиюль 2015 года введено в действие 164,5 тыс. кв. м жилья, что в 1,4 раза выше аналогичного периода 2014 года, в том числе населением за счет собственных и заемных средств построено 75,6 тыс. кв. м (рост в 1,3 раза). Объем подрядных работ относительно января-июля 2014 года сократился на 11,6% и составил 29,4 млрд. рублей. Снижение показателя обусловлено сокращением объемов строительных работ в нефтегазовой отрасли. Индекс потребительских цен в июле 2015 года к декабрю 2014 года сложился на уровне 106,9% (к июлю 2014 года составил 111,4%). На потребительском рынке в январе-июле 2015 года сохранился рост объемов платных услуг (на 2,2%) и оборота общественного питания (на 12,5%). Объем розничного товарооборота снизился на 2,2%, в связи с замедлением потребительского спроса. 이모저모 (2 면의계속 ) Фестиваль проводился в 6 номинациях: "Художественное слово" (конкурс чтецов), "Серебряный голос Сахалина" (вокальный конкурс), "Остров сокровищ" (изобразительный конкурс), "Мастера золотые руки" (конкурс декоративно-прикладного творчества), "Виртуальное путешествие" (конкурс фотовидеопрезентаций), "Родина моя Сахалин" (фотоконкурс). Победителей определяли в трех возрастных группах: младшей, средней и старшей. В этот раз свои таланты показали 17 юных вокалистов и 14 чтецов. Было много музыкальных и стихотворных выступлений военной тематики, посвященных 70-летию Великой Победы. В числе фестивальных работ было представлено 27 рисунков и 41 поделка. Выставка рукоделия удивила не только разнообразием жанров, но и оригинальным исполнением (лоскутная техник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изонитей, бумажное перфорирование и т.д.). По итогам фестиваля более 30 участников заняли призовые места. Всем победителям и призерам вручены грамоты и подарки, сообщает пресс-служба минсоцзащиты. 9 월 2 일까지튤립가로등 150 개로유즈노사할린스크장식 현재유즈노사할린스크시는남사할린및쿠릴열도해방기념일을한창준비중이다. 전도시를튤립모양의 6 미터가로등으로장식할것이다. 가로등색깔은 < 일본에대한승리 > 메달의리본칼라 ( 붉은, 흰, 노란 ) 와같을것이다. < 아이라 > 장식회사대표이사유리베레스토브는도시에그런가로등 150 개를설치할것이라고했다. 37 개는이미공항으로들어가는도로연변에설치됐다. С 1 августа малоимущие семьи смогут получить единовременную выплату на приобретение школьной одежды Ввести данную меру поддержки ранее предложил глава региона Олег Кожемяко. На нее претендуют семьи со среднедушевым доходом ниже прожиточного минимума. Выплата не более 6 тысяч рублей предоставляется в течение календарного года однократно на каждого проживающего в малоимущей семье. Речь идет о детях рожденных, усыновленных, принятых под опеку, в приемные семьи (в том числе совершеннолетних). При этом ребенок должен очно обучаться в государственной или муниципальной общеобразовательной организации. Для получения выплаты нужно обратиться в отделение центра социальной поддержки по месту жительства с соответствующим заявлением и пакетом документов. Информация о перечне документов есть на сайте министерства социальной защиты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msz.admsakhalin.ru) и Центра социальной поддержки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csp.admsakhalin.ru). При себе также надо иметь чеки на приобретение школьной одежды - выплату предоставляют по фактическим расходам. В предоставлении единовременной выплаты может быть отказано, если члены малоимущей семьи или малоимущий одиноко проживающий гражданин трудоспособного возраста не работает (не работают) и не состоит (не состоят) на учете в службе занятости населения без уважительных причин. В преддверии нового учебного года за выплатой на приобретение школьной формы уже обратилось более 350 семей. В январе-июле 2015 года среднедушевые денежные доходы населения составили 47,4 тыс. руб. (115,5% к январю-июлю 2014 года). Реальные денежные доходы сложились на уровне 102,3%. Среднемесячная заработная плата в расчете на одного работника в январе-июле 2015 года составила 59,9 тыс. рублей и, по сравнению с аналогичным периодом 2014 года, увеличилась на 12,3%. Реальная заработная плата составила 100%. Уровень регистрируемой безработицы по состоянию на 01 августа 2015 года сохранился на уровне аналогичного периода 2014 года и составил 0,6%. В новом учебном году для островных дошкольников введут оздоровительную программу «Маугли» В настоящее время программа «Маугли» успешно реализуется в разных регионах России. В этом году она будет апробирована и в ряде дошкольных образовательных учреждений островного региона. Презентация дополнительной общеразвивающей программы по физическому воспитанию дошкольников и младших школьников проходит в рамках 그에따르면튤립을선택한것이우연치않다. 회사는이미러시아수도를전승절기념행사때이와같이장식했다. 그때모스크바에서수백개의튤립들과카네이션꽃모양의가로등이켜졌다. 현재이방식으로우리주도장식된다. 9 월 2 일까지꽃가로등에일본에대한승리의상징리본을걸어놓을것이다. 베레스토브대표는앞으로이꽃가로등들이다른명절들 ( 지식의날, 도시의날 ), 겨울에는시공원을장식하게될것이라고했다. 150 тюльпанов-светильников украсят улицы Южно-Сахалинска ко 2 сентября Южно-Сахалинск вовсю готовится к празднованию освобождения Южного Сахалина и Курил от японских захватчиков. Весь город планируется украсить шестиметровыми светильниками в виде тюльпанов цвета ленты медали «За Победу над Японией» - красного, белого и желтого. Как сообщил генеральный директор компанииоформителя «Айра» Юрий Берестов, всего по городу появится 150 таких светильников. 37 из них уже установлены вдоль дороги на аэропорт. По его словам, тюльпаны выбраны не случайно. Таким же образом компания украшала столицу России во время празднования Дня Победы - по Москве зажглись сотни тюльпанов и гвоздик, теперь эта эстафета перейдёт в нашу область. Планируется, что ко 2 сентября на цветы повесят ленты, символизирующие Победу над Японией. Ю. Берестов отметил также, что в дальнейшем эти цветы послужат оформлением и других праздников: Дня знаний, Дня города, а с наступлением зимы смогут стать ярким украшением городского парка. 국기의날, 유즈노사할린스크에서자전거경주개최자전거와오토바이를탄약 100 명의시민들이국가명절국기의날을기념했다. 러시아여성동맹과유 проведения ежегодного августовского педагогического совещания. Знакомит сахалинских педагогов с программой ее автор, директор спортивно-гимнастического клуба «СпортИнтерЦентр» Александр Петров, который лично приехал на Сахалин для участия в августовском совещании. По мнению автора, в результате реализации программы в дошкольном учреждении ребенок не только получает полноценное физическое развитие, но и вырабатывает привычку к регулярным занятиям физической культурой, закаливает характер и получает правильные жизненные ориентиры. - На разработку программы «Маугли» потребовалось 20 лет. Последние 5 лет она реализуется в массовом масштабе. Например, в учебном году по программе занимались 1200 детей в 14-ти дошкольных учреждениях Московской области. Тестирование показало, что за год занятий процент детей, соответствующих нормам хорошего здоровья, увеличился с 9 до 85 %, поделился он. Срок реализации дополнительной образовательной программы «Маугли» в дошкольном учреждении 10 месяцев. Основа программы стандартизированный комплекс гимнастических упражнений, обеспечивающих формирование основных двигательных умений, развитие силы, ловкости, быстроты и выносливости. В школах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1 сентября усилят меры безопасности Вопросы, связанные с подготовкой к Дню знаний, сегодня обсуждались на заседании антитеррористической комиссии в Правительстве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За тем, чтобы первый день учебного года ничто не омрачило, в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проследят 850 полицейских. Ещё 300 сотрудников органов правопорядка будут находиться в резерве. В ходе заседания региональному министерству образования также поручено обеспечить проведение в школах специальных уроков по «азбуке безопасности», на которых детям расскажут о том, как правильно действовать в чрезвычайных ситуациях. Одно из условий, необходимых для запуска в эксплуатацию учреждений образования, является получение так называемого «паспорта антитеррористической защиты». Согласно его пунктам, школы и детские сады должны быть оборудованы комплектами внутреннего и наружного видеонаблюдения, тревожными кнопками, системами оповещения о ЧС, пожарной сигнализацией и охраной. Однако нормы, соблюдаются не всеми в частности из 359 учреждений, тревожными кнопками оборудованы только 277, видеокамерами 276. Исправить эти нарушения поручено к концу учебного года. (Пресс-служба Губернатора и Правительства,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즈노사할린스크시두마의원들이이미 2 년쩨계속 < 우리는러시아국민이다 > 대중자전거대회를개최했다. " 우리는이자전거랠리를전통행사로하기로했다. 특히올해이대회의날이국기의날과같은날이었다. 우리는자전거스포츠를좋아하는사람들을유치했다. 이들은해마다더많아진다." 라고옐레나스톨랴로와시두마의원이언급했다. 올해이자전거경주에장애인들이참가했다. 자원봉사자들은이날 < 아랄리야 > 요양원근처스타트현장에나온모든자전거경주참가자들과시민들에게러시아국기 3 칼라의리본과행사상징뺏지를나눠주었다. 그후교통경찰과구급차의동행하에행차는콤소몰스카야거리로슬라와광장까지행하였다. 거기에서주요대중행사들이펼쳐졌다. В День флага в Южно-Сахалинске состоялся велопробег Почти сотня велосипедистов и байкеров отметила национальный праздник День государственного флага заездом на своих железных конях по улицам города. Уже второй год подряд массовое веломероприятие "Мы россияне!" организовывают "Союз женщин России" и депутаты городской думы Южно-Сахалинска. "Мы решили сделать этот велопробег традиционным, заявила депутат гордумы Елена Столярова. тем более, что в этом году он совпал с празднованием Дня государственного флага. Мы привлекли любителей велосипедного спорта их с каждым годом становится все больше и больше. " В этом году в велопробеге приняли участие люди с ограниченными возможностями здоровья. Всем велосипедистам и тем, кто в это утро оказался рядом с местом старта у санатория "Аралия", волонтеры раздавали ленточки с цветами российского триколора и значки с эмблемой мероприятия. После этого колонна двинулась по улице Комсомольской в сопровождении машин ДПС и скорой помощи до площади Славы, где прошли основные массовые мероприятия. ( 사할린주언론기관자료들에서 )
7 새고려신문 2015 년 8 월 28 일 (7) 日사할린강제징용, 입증자료나와 - 소련시대에생산된한인기록존재찾아낸것 - 남사할린도요하라경찰국조선인관련문서 - 일제강제징용의증거로중요한사료 - 예산부족으로협회차원조사가단발성끝나 - 최근예산지원도중단, 올해로모든사업중지 - 일본에배상과사죄요구하려면장기적조사필요 [CBS 라디오 ' 시사자키정관용입니다 '] 방송일 : 2015 년 7 월 3 일 ( 금 ) 오후 7 시 진행 : 정관용 (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교수 ) 출연 : 방일권교수 ( 한국외대중앙아시아연구소 ) 정관용 > 러시아사할린에서조선인강제징용자 846 명의명단이수록된일본정부의문서가발견됐네요. 이걸근거로우리정부가강제노역을공식확인한첫계기가됐답니다. 사할린에가서직접자료를조사하신한국외대중앙아시아연구소방일권교수를연결합니다. 방교수님나와계시죠? 방일권 > 네, 안녕하세요? 정관용 > 그런데사할린가서자료보신게작년이라고요? 작년언제였어요? 방일권 > 네, 작년 7 월, 8 월두달에걸쳐있었습니다. 약 40 일동안머물렀는데요. 저희연구소가작년에위원회가발주한사할린한인기록조사용역에참여할기회를얻게됐습니다. 정관용 > 방금말씀하신위원회는어떤위원회죠? 방일권 > ' 대일항쟁기강제동원피해조사및지원위원회 가되겠습니다. 이번에그명부를가지고발표했던기관이죠 정관용 > 국무총리실소속위원회죠? 정관용 > 그런데작년에가셔서어떤자료들을보신겁니까? 방일권 > 열람자료는크게일제시대때한일관련기록과소련시대자료로대분할수있는데요. 당초에기록된목적이두가지였기때문입니다. 하나는일제시대한인개인기록을확보해서피해입증자료로삼음과동시에이제까지헤어진가족을찾지못하는국내유가족분들이계시거든요. 이분들의인도적염원을해소하는이런목적이하나있고요. 둘째로는 1945 년해방이후에이데올로기적대립의상황에서사할린에서돌아오지못한분들이많이계신데이수나그분들의당시활동에대한현황파악을우리정부가한적이없습니다. 그래서소련시대에생산된한인기록들의존재에대해서도잘알지못하고있었는데이런현황파악도좀당시에목적이있었습니다. 그래서일부소련시대기록에대해서접근을좀해본거죠. 정관용 > 그런데오늘공개가된것은일제시대때 ' 남사할린도요하라경찰국의조선인관련자료 ' 맞습니까? 앞서말씀드린첫번째목적과관련해서수집된일제시대때기록을중심으로해서보도가나왔더라고요. 정관용 > 그러니까도요하라경찰국에서조선인관련해서만든자료들을공개한거죠? 방일권 > 조금설명드리면일제당시남사할린식민지배를담당하던화태청에위치해있던곳이도요하라인데요. 지금의유즈노사할린스크입니다. 그곳에서생산된경찰문서니까일제시대때치안행정에최고의담당부서자료라고도할수있는데요. 여기서조선인관련자료가 1920 년경부터나오고있습니다만개인신상기록들은 1930 년대부터생산이시작돼서 46 년경자료까지남아있더군요. 정관용 > 그내용은어떤거였습니까? 방일권 > 대부분제목은 ' 조선인관계 ' 이렇게명칭이붙어있었습니다. 그런데그내용은일반수배나요주의시찰대상자들감시또소재불명인들에대한수배, 수사서류또여러가지증명서부정사용자, 밀항자체포 이렇게내용들이돼있었고요. 일본인들의입장에서보면치안관련범법자들에대한내용이죠. 그런데일부자료에는조선인외에도일본인이포함되어있기는합니다마는조선인들이아주특히많았습니다. 그래서이런점들은사할린에있던한인들이상당히억압적인상황속에서살고있었다, 그런내용을반영하는결과가아닌가싶습니다. 정관용 > 조금아까표현하신것처럼일본입장에서보면범법자들에대한관리자료다, 하셨는데. 방일권 > 네. 정관용 > 그러니까당시조선인들이뭘어겨서관리했다는거죠? 방일권 > 제생각에는지금이번에관심대상이된게아마 1400 명이넘는한인신상기록이기재된 123 번철이라는것이있는데요. 이철에관심이집중되지않았나싶어서그것을예로들어서설명을드리겠습니다. 여기에보면사할린뿐만아니라홋카이도, 규슈이런지역들이름들이나오고모집노동자도주수배, 이렇게이름붙은문건들이많이나옵니다. 한인들이여기서도망을쳤고그거에대해서경찰이수배령을내린거죠. 정관용 > 아하, 이름이 ' 모집노동자도주수배 ' 니까. 정관용 > 자신들이강제로끌고갔는데도망쳤다. 이런게입장되는거로군요, 거기서? 방일권 > 그렇습니다. 사할린만해도예를들면구체적인업체들이름이많이나오는데요. 삼릉광업소이게미쓰비시죠. 그리고미쓰이다이헤이광업소, 대평탄광이렇게돼있는데니시사쿠탄탄광, 또왕자제지라고지금도있는일본굴지의제지회사가있습니다. 오지제지, 이런대기업이름들이다나오고요. 또상당한규모의건설토목청부업자들이포함되어있는데이사람들이주로군사시설, 철도건설이런것을하면서조선인들을동원하는데일본말로는 ~ 구미, 이렇게표현을합니다. 그대표가치사키구미인데요. 이치사키외에도여러업체들이름이적시되어있던것으로기억됩니다. 그래서모두도주한한인들의수배를경찰에의뢰한업체측이름이나오는거고. 정관용 > 알겠습니다. 방일권 > 이게동원의증거로저희는보는거죠. 정관용 > 그러니까언급해주신기업들에서조선인들을누구누구를어떻게강제징용했다, 이런문서는아니지만. 방일권 > 그렇습니다. 정관용 > 강제징용된사람중에도망쳤으니경찰이잡아달라, 이렇게의뢰한그런문서이니까이건빼도박도못하는거로군요. 방일권 > 그렇습니다. 동원시강제성이있었느냐하는점은확인되지않습니다마는이미총동원령을 38 년에내렸기때문에그시점으로부터해당업체들은인력과물자모두가동원되는거거든요. 그래서이자료같은경우는 1941 년에생산이되어있고 ' 조선인관계서류철 ' 이렇게두루뭉술하게적혀있습니다만이미탄광, 제지, 군사시설건설과같은아주중요한군수관련시설들에속해있던조선인들은이미총동원체제에포함돼있었다, 이렇게볼수있습니다. 정관용 > 그동안일본은사할린에동원된조선인들은일본체제에순응하기위해자발적으로참여한것이었다, 이런논리를펴왔다면서요? 정관용 > 그런데이번문서를통해서자발적으로참여했다는것은이제말할수가없게되는거네요? 방일권 > 그자발성이라는것이조선이상당히가난했기때문에일반회사들의모집에응했다, 이런논리인데요. 지금말씀드리고있는 123 번철하나만해도그렇습니다 년한해동안도주한사람이 1400 명이넘습니다. 그해에얼마나많은조선인들이일하고있었는지는확인되지않기때문에이비율을따진다는것은좀어렵습니다만저는그 집단이주노동자수배 라는문건이그중에한반이상을차지합니다. 그점에주목하고싶은데요. 조선인들이당시에집단으로그먼곳까지여러탄광과위험한토목현장에일자리를찾아서자발적으로이주하는것이가능했겠느냐? 그리고지금지적하신대로왜기업은모집으로들어온, 자발적으로들어온사람들을경찰에잡아달라고신고를했느냐? 정관용 > 그러니까요. 방일권 > 이런거죠. 그래서작업장에서많은사람들이이탈을하고이탈노동자를기업이아닌경찰이수배하는이런모습은노동자계약이자유롭지않았다. 그 리고개인의지와무관하게동원의구조속에있었다, 이런것들을보여주는증거가되겠죠. 정관용 > 그래서아까말씀하신총리실소속 ' 대일항쟁기강제동원피해조사및지원위원회 여기에서공식적으로강제노역사항을인정을해서위원회가인정한 ' 강제동원명부 ' 에올렸다면서요? 정관용 > 그렇다면그동안에는이사할린지역에서는이위원회가공식적으로인정하는강제동원은없었습니까? 방일권 > 그렇지는않습니다. 사할린관련명부로써피해입증자료로이미인정되는것들이한서너개있는것으로알고있는데요. 다만이번경우는직접적으로사할린현지발굴기록을근거로해서일본의공문서를근거로해서피해자명부를개발하고이것을아주구체적인피해조사에하나의근거로또사례로인정했다는점에서보다진일보한행보다, 이렇게말씀드릴수있겠습니다. 정관용 > 추가로어떤일들을할수있게됩니까? 이분들후손들을찾아서소송을제기하거나이런것들이가능해지는건가요? 방일권 > 네, 뭐그런점도활용을할수있겠습니다만그부분보다사할린지역등아주소외된지역에대한피해조사가아주미비한상황이거든요. 거기에대한아주구체적인입증의근거들을찾아서이제부터시작을할수있는기반이닦였다, 이렇게볼수있을것같습니다. 정관용 > 이제시작이다? 방일권 > 네. 그렇습니다. 정관용 > 왜이렇게늦었습니까? 진작시작했어야되는일아니에요? 방일권 > 네, 2004 년에이조직이만들어졌는데요. 조금제가조심스러운부분이있습니다마는늘한시기구로만들어져서한계가있었습니다. 이번경우만해도올해 12 월까지만존속하고있는셈인데 1, 2 년씩연장을하다보니까늘어떤사업이나조사, 이런것들이단기적으로끝나게되는문제가있었고요. 정관용 > 그렇군요. 게다가최근에예산지원도중단됐다면서요? 방일권 > 네, 예산지원이라는것이더이상조사사업을할수없으니일반행정적운영을위한예산외에는지원하지않는다, 이런행정논리구조에있는것같습니다. 그런데사실사할린한인기록조사사업도그렇습니다만일제피해라는것이굉장히방대하고조사와규명을할영역이넓은데. 이러한규명의노력이늘제한을받는거죠. 그래서저희사업도한 4, 5 년을지속해야되는일이다, 이렇게처음에는인식을하고있었는데요. 매년사업예산을심사대상으로삼아서검토를받다보니까작년에 7000 명이상을발굴하는아주큰성과를거둠에도불구하고올해또사업이표류하고있는상황입니다. 위원회까지문을닫으면아마거의어렵지않을까, 그런생각도들고요. 정관용 > 그러면완전히연말로문닫는걸로결론이난겁니까? 아니면올가을에다시예산받게되면또살아날수있나요? 정관용 > 그러면다시이걸연장하는법을만들거나개정하지않으면연말되면끝나는거죠? 방일권 > 그런셈이되죠. 정관용 > 아이고... 이런일을그래, 그렇게찔끔찔끔할일인가요? 방일권 > 최근에일본과의관계에서늘지적되는문제이지만늘대일관계에서화근이되는이식민지배기역사문제가저희쪽에서는계속배상, 사죄를요구하는쪽으로목소리가나오는데요. 이것은한편으로는당연합니다만사실여기에서이기려면이피해에대한면밀하고장기적인조사또근거가든든해야만하지않겠습니까? 정관용 > 그럼요, 그럼요. 방일권 > 그래서올해가광복 70 년인데이를지원하는시스템이필요하다는사회적합의가있음에도불구하고위원회는이런식으로표류하고있고, 기록수집사업도이런식으로매년예산이통과될지눈치를봐야하는이런아주부끄러운현실이라는것을인정하지않을수없습니다. 그래서저는우리도상대가하는만큼은해야되지않겠느냐, 그런생각을하고있습니다. 그래서올해광복절쯤에는제발이런정도합의라도구체화돼서나왔으면하는그런바람을가지고있습니다. 정관용 > 교수님께제가다부끄럽네요. 이거참. 아! 이런일이되풀이되지말아야죠. 오늘고맙습니다. 방일권 > 네, 고맙습니다. 정관용 > 한국외대중앙아시아연구소방일권교수였습니다. (CBS 시사자키제작진, , 노컷뉴스 )
8 (8) 새 고 려 신 문 동북아청소년협의회, 사할린청소년 하계 캠프 개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간 사할린청소년 30명이 아니와구역 타 라나이마을 해변가 휴양소에서 캠프 를 펼쳐 사할린한인역사와 한민족문 화를 익혔다. 지난 22일(토) 사할린한인문화센 터에서 <사할린청소년 하계 캠프> 발 대식이 있었다. 광복 70주년과 러시아 승전 70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이 캠프 는 구미 동북아청소년협의회가 지원 했다. 캠프 발대식은 특별히 1세대 한 인동포들을 위로하고 할머니와 손자 가 함께 하는 자리였다. 발대식을 연 사할린한국교육원 장 원창 원장은 "1세대 어르신들이 느끼 는 광복 70주년은 아마도 기쁨이자 또 한 슬픔이 아닌가 싶다"고 했다.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사할린을 찾아온 동북 아청소년 대표단(6명, 단장 김연고 이 사장)이 무대에 나와 인사를 했다. 동북아청소년협의회 김연고 이사 장은 "무엇보다도 사할린에 계신 한인 1세대 어르신들을 만나 뵙게 되니 감 회가 새롭습니다. 어르신들, 건강하세 요"란 말로 개식사를 시작했다. 계속 하여 그는 "저희들이 이번에 한인 1세 대와 증손 고손 캠프를 개최하게 된 것은 사할린에 계신 한인 가운데 최고 어르신인 한인 1세대와 그 후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사할린 땅에 한민족들 이 살기 시작한 역사를 배우고 한민족 의 얼을 되새겨 보기 위해서입니다. 또 한인으로서 민족의 정체성을 잃지 않 고 사할린에서 살아가시면서 서로 협 력해서 다 함께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 도 이번 캠프 개최 목적에 담겨 있습 니다"라고 덧붙였다. 발대식 참가자들을 환영한 사할린 주한인회 임용군 회장은 우선 사할린 학생들을 위해 장기간 모국연수사업 을 추진하고 있는 동북아청소년협의 회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 를 올렸다. 임 회장은 앞으로도 동북아 청소년협의회와 협력하여 사업하겠다 고 했다. 이날 임용군 회 장은 1997년부터 지금까지 한 러문 화교류를 해온 동 북아청소년협의회 김연고 이사장에게 감사장을 드렸다. 김홍지 사할린 주한인노인회장은 동북아청소년협의 회가 사할린학생들 을 위해 하는 모국 교육을 아주 중요 하게 여긴다고 하 고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한국 단체에 사의 를 표했다. 하계 캠프를 기 획하고 준비한 아 니와 제1학교 배영 희 한국어교사는 "우리가 이제 주목 을 돌려야 하는 것 은 젊은 세대, 청소 년들이 아닌가 싶 습니다 이 캠프 가 올해 시작해서 해마다 개최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 고 했다. 발대식 행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점 심대접과 공연으로 이어졌다. 하얀 캠 프 티셧을 입은 학생들은 이날 손님 들을 접대하느라고 바빴다. 공연프로에는 김경호 가수, 김생길 코르사코브 가수, <에트노스>아동예 술학교 무용단(지도 최경순), 그리고 < 무궁화>할머니중창단(지도 김춘경) 등 의 멋진 무대가 관객들을 흐뭇하게 해 주었다. 한편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을 전개 하기 위해서 1997년에 설립된 동북아 청소년협의회는 설립 첫해부터 러시 아 동포학생 모국연수를 실행해오고 있다. 이 사업이 현재 사할린학생 모국 연수사업으로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2015년 8월 28일 <사할린에 남겨진 코리안을 찾 아가는 여행> 계속 실시 사할린한인 역사와 현황에 관심 가진 일본인 들과 재일동포들이 최근에 해마다 사할린을 찾아 온다. 지난 22일-26일간 4박5일 일정으로 <제6 회 사할린에 남겨진 코리안을 찾아가는 여행>프 로그램으로 이번에 고니시 가즈하루 전국재일외 국인 교육연구소 사무국장, 야마토 야스히코 간 세이가쿠인대학 대학원 연구원(단장)을 비롯 6 명이 사할린을 방문했다. 이들은 븨코브, 돌린스 크, 포쟐스코예 27인 학살한인 추념비, 코르사코 아니다. 그외 단체는 한국내 청소년들 을 대상으로 중국내의 고구려문화유 적을 탐방하고, 그리고 구미시 학생들 을 대상으로 방학 동안에 일본, 동남아 국가들을 탐방시키는 사업도 하고 있 다. 김연고 이사장에 따르면 협의회는 사할린 동포 차세대를 위한 사업을 지 속적으로 할 것이다. 23일 동북아청소년협의회 대표단 이 유즈노사할린스크시 노인정 일부 할머니들과 함께 타라나이 캠프를 찾 아 학생들과 함께 주먹밥도 하고 즐거 운 시간을 가졌다. 24일 학생들이 <칼린카>쇼핑센터 에서 플레시몹을 하여 관중들에게 흐 믓한 기분을 안겨주었다고 알려졌다. (배순신기자) 브 망향의 언덕, 유즈노사할린스크 한인문화센터 등을 찾았다. 대표단은 임용군 사할린주한인회장, 김홍지 주노인회장, 박순옥 주이산가족협회장을 비롯 여러 사할린한인사회계 관계자와도 만났었 다. (배순신기자) 유즈노사할린스크에 거주하신 서재경 씨가 2015년 8월 26일 중환 끝에 77세를 일기로 별세하였음을 부고하고 비애에 젖은 유가족들 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하며 고인의 명복 을 비는 바입니다. 친지와 친구들 유즈노사할린스크에 계신 서재경 씨가 77 세를 일기로 사망하였음과 관련하여 비애에 잠 긴 유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하고 고 인의 명복을 비는 바입니다. 한국에서 이수진, 김일웅, 배의준 реклама Редакция не несет ответственности за содержание объявлений и рекламных материалов. Рукописи не рецензируются и не возвращаются. Мнение редакции не всегда совпадает с мнением авторов. Издатель: АНО «Редакция газеты «Сэ корё синмун» ( Новая корейская газета ) Гл. редактор Бя В.И. 사장(주필) 배 윅토리아 Учредители газеты: автономная некоммерческая организация «Редакция газеты «Сэ корё синмун», Правительство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Адрес издателя и редакции: г. Южно-Сахалинск, ул. Чехова, 37 Телефон/факс: , , skr@sakhalin.ru 광고의 내용에 대해서 신문사가 책임을 지지 않음. Отпечатано в ОАО Издаётся с 1 июня «Сахалинская областная 1949года. типография», Выходит по ул. Дзержинского, 34 пятницам Время подписания в печать: 50 раза в год. По графику четверг Индекс Фактически - четверг Тираж 1300 экз. Газета зарегистрирована Управлением Федеральной службы по надзору в сфере связи, информационных технологий и массовых коммуникаций по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Свидетельство о регистрации СМИ ПИ ТУ от 22 сентября 2011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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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여러분, 우리 서로 칭찬합시다! 0년 월 일(금) 사할린주 (음력 월 일) Пятница января 0г. () 사회정치신문 Общественнополитическая газета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년 월 일 창간 С Э К О Р Ё С И Н М У Н ( Н О ВА Я К О Р Е Й С К А Я ГА З Е ТА ) Цен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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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입대하기 전까지만 해도 왜 그렇게까지 군대를 가려고하냐, 미친 것 아니냐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지금 그 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내가 선택한 길이기에 후회는 없다. 그런 말을 하던 사람들조차 지금의 내 모습을 보고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운다. 군대는 하루하루를 소종하게 생각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고, 점점 변해가는 내 모습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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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여러분, 우리 서로 칭찬합시다! 2018년 2월 23일(금) 사할린주 (음력 1월 8일) Пятница 23 февраля 2018г. 7(116774) 사회정치신문 Общественнополитическая газета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1949년 6월 1일 창간 С Э К О Р Ё С И Н М У Н ( Н О ВА Я К 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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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여러분, 우리서로칭찬합시다! 사할린주사회정치신문 Общественнополитическая газета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СЭ КОРЁ СИНМУН (НОВАЯ КОРЕЙСКАЯ ГАЗЕТА) 2015 7월 3일 ( 금 ) ( 음력 5월 18일 ) Пятница 3 июля 2015 г. 26 (11644) 1949 6월 1일창간 Цен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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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여러분, 우리 서로 칭찬합시다! 2017년 5월 26일(금) (음력 5월 1일) Пятница 26 мая 2017 г. 20(116737) 사할린주 사회정치신문 Общественнополитическая газета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1949년 6월 1일 창간 С Э К О Р Ё С И Н М У Н ( Н О ВА Я К О 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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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CONTENTS 03 04 06 14 21 27 34 40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 17 Historical Dictionary of North Korea Auf den Spuren der Ostbarbaren Czech-Korean Dictionary 18 19 Transforming Korean 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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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 4 5 128.491 156.559 12 23 34 45 안녕하십니까? 본 설문은 설악산과 금강산 관광연계 개발에 관한 보다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하고자 만들어졌습니다. 귀하께서 해주신 답변은 학문적인 연구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다가오는 21세기 한국관광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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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여러분, 우리 서로 칭찬합시다! 2018년 2월 9일(금) 사할린주 (음력 12월 24일) Пятница 9 февраля 2018г. 5(116772) 사회정치신문 Общественнополитическая газета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1949년 6월 1일 창간 С Э К О Р Ё С И Н М У Н ( Н О ВА Я К 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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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분당판 21권 7호 2015년 2월 15일 생명순활동상황 생명순활동상황 생명순 보고는 토요일 오전까지 마쳐주십시오. 보고자 : 김연호 목사 010-9251-5245 보고 : 각 교구 조장님께서 교구 사역자에게 보고해 주세요. 분당판 21권 7호 2015년 2월 15일 생명순활동상황 전도실적은 전도 한 분이 소속한 교구의 생명순에 전도한 인원수를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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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여러분, 우리 서로 칭찬합시다! 2018년 3월 9일(금) 사할린주 (음력 1월 22일) Пятница 9 марта 2018г. 9(116776) 사회정치신문 Общественнополитическая газета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1949년 6월 1일 창간 С Э К О Р Ё С И Н М У Н ( Н О ВА Я К О Р 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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