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핑데일리 제 3932 호 Web-based Premier News For Shipping Business 2018 년 2 월 13 일 ( 화 ) 서울시종로구내수동경희궁의아침 329 호 ( 전화 )733-9490 ( 팩스 )733-9492 머스크라인, 작년영업이익 5.84 억불흑자 머스크라인은지난해 5억 8,400만달러의영업이익을기록하면서흑자로돌아섰다. 머스크그룹이 9일발표한 2017년도실적저료에따르면머스크라인 ( 한브르크슈드 포함 ) 은지난해매출액이 230억 9,300만달러로전녀대비 14.9% 증가했다. 영업이익 (NOPAT) 은전년도 3억 7,600 만달러적자에서 5억 8,400만달러의흑자를기록했다. 1 www.sdaily.co.kr
평균운임은 FEU당 2,005달러로전년대비 11.7% 상승했지만, 평균연료유가는 223달러에서 320달러로 43.5% 증가했다. 컨테이너수송량은 1, 073FEU로전년대비 3.0% 증가했다.(*) (HMM) 만이가장적은하락폭인 4.7% 및 5.0% 를각각기록했다. Mitsui OSK Lines(MOL), Pacific Inter national Lines(PIL) 및 Yang Ming 의하 락폭은전년대비각각 12.7%, 11.2% 및 10.2% 로비교적큰폭의하락을기록했 다. 작년정기선스케쥴신뢰도하락 지난해정기선사들의서비스스케줄신뢰도가하락한것으로나타났다. SeaIntel Maritime Analysis에따르면, 2017년도에정기선사들의글로벌스케줄신뢰도가 2016년의 82.9% 에서 8.4% 하락한 74.5% 를기록했다고한다. 컨테이너해운업계의시장정보제공업체인 SeaIntel Maritime Analysis의조사결과에따르면, Wanhai가 81% 의스케줄신로도로 2017년도에가장신뢰도가높은선사였으며, Hamburg Süd와 Ever green이각각 79.7% 및 79.1% 의정시신뢰도로그뒤를이었다고한다. 상위 18개선사들모두 2016년도에기록한스케줄신뢰도를개선하지못하면서, 실적은전반적으로부진하게나타났다. 이들선사들중에, Evergreen과현대상선 SeaIntel의파트너이자 CEO인 Alan Murphy는 일반적으로, 네트워크의주요조정이선사들의정시실적에거의예외없이영향을미쳤으며, 2017년 4월에새로운얼라이언스들의출범으로인한네트워크의개편이스케쥴신뢰도에부정적인영향을미쳤다 고밝혔다. Yang Ming과 MOL은각각기존의 CKYHE 및 G6 해운동맹에서탈퇴하여 THE Alliance의회원이되었다. 또한, 3개의주요일본선사가 ONE으로통합되었으며, 이는작년하반기에더큰변화를겪었다. 한편, PIL은중립적동맹관계를유지했으며, 다양한노선에서다른주요북아시아선사들과협력했다. 주요동서노선중에서, 아시아-북미동부해안노선의경우정시실적은 2016년의 80.4% 에서 66.3% 로하락하면서가장큰낙폭을기록했다. 한편, 2017년도에이노선에서에버그린이 72.3% 로가장높은 2
신뢰도를기록했으며, 70.5% 를기록한 Maersk Line과 MSC가그뒤를이었다. 또한, 2017년도에아시아-북미서해안의스케줄신뢰도는 9.3% 하락한 72.1% 를기록했다고 SeaIntel이밝혔다. 이노선의선사들중에서, 93.3% 의정시실적을기록한 Matson이가장신뢰할수있는선사였고, 81% 를기록한에버그린이그뒤를이었다고한다. 틈새선사인 ICL과 Marfret이대서양서쪽및동쪽노선에서각각 97.5% 및 98.7% 로가장높은스케줄신뢰도를기록했다고 SeaIntel은밝혔다. Murphy는 스케줄신뢰도가벙커유가와부정적인상관관계가있다는사실도전했으며, 이는벙커가격이올라가면스케쥴을정시에맞추는것이어렵다는의미 라고지적했다. (*) 아시아-지중해노선의스케줄도 9.3% 하락한 74.6% 를기록하면서큰폭으로하락했다고 SeaIntel이지적했으며, 아시아- 북유럽노선은 3% 하락한 76.4% 를기록했다고한다. 그리고, 아시아-북유럽노선에서 Ever green과 COSCO가각각 82.6% 및 82.5% 로가장높은정시실적을기록했다고한다. 흥미롭게도, Maersk의자회사인 Safmarine이 95.5% 의뛰어난정시실적으로아시아-지중해노선에서가장신뢰도가높은선사였으며, 79.8% 를기록한에버그린이 2위를차지했다고한다. 2017년도에양방향대서양횡단노선은 10% 이상의정시실적의하락을기록하면서엉망이었다고한다. 대서양횡단서쪽행노선은 10.5% 하락한 67.4% 를기록했으며, 대서양횡단동쪽행노선은 10.6% 하락한 70.2% 를기록했다고한다. CJ대한통운, 3718t 초대형크레인하역성공 CJ대한통운이국내최대규모의해양유전개발용크레인하역작업 ( 사진 ) 을무사히마쳤다. CJ대한통운은 3일에서 7일까지경남창원시마산가포신항에서영국페트로팩사의 JSD 6000 메인덱크레인 하역에성공했다고 11일밝혔다. 이크레인은유전개발용해양플랜트특수선에설치되는초대형크레인이다. 각부품을모두결합하면총길이 120m, 무게 3718t에달한다. CJ대한통운은하역을위해멀티모듈 (SPMT) 104축과자체동력을갖춘파워팩 4대를동원했다. 세월호인양과정에서잘알려진멀티모듈은축 1개당 30t 을지탱할수있다. 3
쉬핑데일리 2018년 2월13일 ( 화 ) 공인에대한효율적인해상수송서비스제공등의내용을담은협약서에서명할예정이다. CJ대한통운관계자는 선박에서야적장까지약 500m를이동하는 3시간동안관계자들이한시도긴장을늦출수없었다 고말했다. CJ대한통운은지난해울산항일반부두에서아시아최대규모의대형에틸렌저장용볼탱크운송에도성공했다.(*) 무역-상공-해운상생업무협약서 체결 해양수산부 ( 장관김영춘 ), 한국무역협회 ( 회장김영주 ), 대한상공회의소 ( 회장박용만 ), 한국선주협회 ( 회장이윤재 ) 는 13일 ( 화 ) 오후 3시대한상공회의소 20층챔버라운지에서 국민경제발전을위한무역- 상공-해운상생업무협약 (MOU) 을체결한다. 행사에는김영춘해양수산부장관을비롯하여김영주무역협회회장, 박용만대한상공회의소회장, 이윤재선주협회회장및각단체임직원이참석하며, 수출입화물의국적선수송확대 무역 상 4 한국선주협회는지난 2016년 12월부터한국무역협회, 해양수산부와함께상생협의체를결성하여운영해왔다. 이번협약을통해대한상공회의소를새롭게협약대상에추가함으로써, 무역 상공분야기업들과의협력을보다공고히해나갈계획이다. 아울러, 이번업무협약을계기로 4개기관이공동참여하는 해상수출입경쟁력강화상생위원회 를발족하고, 주요사안에대한협의를진행한다. 기관간긴밀한협의를바탕으로구체적인협력방안을마련함으로써어려움을겪고있는해운업계의재도약기반을마련하고, 무역 상공분야기업경쟁력강화에도도움이될것으로기대된다. 한국선주협회김영무상근부회장은 이번협약식을계기로컨테이너및전략물자등국내수출입화주들의국적선수송확대를통한적취율향상과더불어국적선사들은우리나라수출입화물에대한효율적인해상수송서비스제공으로국내수출입화주들의경쟁력이강화될것으로기대하며, 이를위해서도정부에서많은정책지원을요청드린다 라고말했다.(*) www.sdaily.co.kr
상하이발미국행컨운임하락세 지난주상하이발미국행운임이하락했다. 상하이해운거래소가 2 월 9 일자로공표한 면미국서해안행은전주대비 FEU당 66 달러 (4.3%) 하락한 1,486달러, 동해안행도 68달러 (2.4%) 내린 2,775달러를기록했다. 유럽행은 TEU당 2달러 (0.2%) 오른 914 달러, 지중해행은 6달러 (0.8%) 하락한 각항로별스팟컨테이너운임현황에따르 797 달러를각각기록했다. 5
부산행은 3.1% 오르면서 160달러에서 165달러를나타냈다. 이에따라 SCFI종합지수는전주대비 1.3% 하락한 871.76포인트를기록했다. (*) 의절반크기 ( 약 4.6km2 ) 에달한다. 해양수산부는인천광역시, LH, IPA와맺은협약에따라이번용역에소요되는비용 18 억원을공동부담하기로하였으며, 3월중용역수행업체를선정하고연말까지사업을완료할계획이다. 인천내항통합마스터플랜수립용역추진 인천지역의숙원사업인 1 8부두재개발을포함해인천내항과주변지역을아우르는통합개발계획이수립된다. 이번용역에는경험이풍부한도시개발전문가들과엔지니어링사, 컨설팅업체등도참여시킬계획이다. 우선해당지역에대한투자수요를조사하여구체적인유치방안등을마련하고, 오는 12월까지인천내항미래비전등을담은통합마스터플랜을수립할예정이다. 해양수산부 ( 장관김영춘 ) 는인천광역시, 한국토지주택공사 ( 이하 LH), 인천항만공사 (IPA) 와함께 인천내항일원통합마스터플랜수립용역 을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소음 분진등환경피해를호소하는인천지역주민들의지속적인요구와신항만개장에따른인천내항유휴화등을고려하여, 1 8부두재개발사업 을추진중이다. 이에더하여인천내항과주변지역의통합개발을추진함으로써인천내항을세계적인해양 관광거점으로도약시키기위해본용역을실시하게되었다. 아울러, 지역주민과시민단체등이함께참여하는 인천내항통합개발추진협의회 를구성하여용역초안작성에서계획수립시까지전과정에지역주민의의견을적극반영할계획이다.(*) ONE 출범후, 최소한의변화만있을듯 Ocean Network Express(ONE) 이 4월 1 일에출범하더러도, 일본선사들인 "K" Line, MOL 및 NYK의기존네트워크에는 최소한의변화 만있을것으로예상된다. 인천내항일원통합마스터플랜 은인천 내항과주변원도심을아우르는대규모 개발계획으로, 사업대상구역은여의도 알파라이너는 ONE 네트워크의주요변 화는중복을피하기위하여서비스가통 6
합되는아시아-역내노선에만주로영향을미칠것으로보인다고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은이같은서비스합리화가제3자선사의슬롯용선에만한정될것으로예상하며, 기존일본 3사가보유하고있던선복량이제거될것으로는예상하지않는다고밝혔다. 이같은소식은일본 3사의컨테이너부문통합이후에많은선박의반납을두려워했던선주들에게는환영받을만한소식이라고영국의 The Loadstar가보도했다. 일본 3사의현행서비스범위가유지되면서, 아프리카와오세아니아노선에는변화가없을것이라고컨설팅업체가밝혔다. 할계획이며, 그후매년 10억달러정도를절감할계획이라고발표했다. 이같은비용의절감은주로운영비용및근무직원의축소, 항만에이전트비용, 상업용피더및서비스제공업체에지불하는수수료의통합뿐만아니라하역요금의삭감을통해서절약할것이라고한다. 한편, "K" Line, MOL 및 NYK의주요연락처중의대부분은고객들에게제공하는서비스의연속성을위해그대로 ONE에귀속된다고 The Loadstar가보도했다. (*) 울산항내진성능보강공사준공 울산항만공사 (UPA, 사장고상환 ) 는작년 7월착공한 울산항건축물내진성능보강공사 를완료했다고 9일밝혔다. 아시아발중미및남미서부해안행의새로운서비스의출범을제외하고는, ONE 이운항했던남미노선의서비스범위도크게변함이없을것이라고덧붙였다. 한편, Maersk Line의 Hamburg Sud 인수로촉발된노선에서의구조조정에따른조치가이루어졌다. ONE은 6,000-1만 3,000TEU급컨테이너선박 34척을 3개의새로운주간노선에배치하는계획을발표했다. ONE의회원사들은운영첫해에 4억 4,000만달러에달하는비용절감을달성 이번공사는국민안전처 ( 현행정안전부 ) 에서 2015년에수립한 2단계(`16~`20) 기존공공시설물내진보강기본계획 에따라시행되었으며, UPA는 8억여원을투입해온산항항만근로자휴게소, 동구항만근로자휴게소, 1,2부두항만근로자휴게소등 3개소에대한내진보강공사를완료해내진1등급 ( 인명안전수준 ) 을확보하였다. UPA는또한지난해말건축법개정으로추가된내진보강대상건축물은올해내진성능평가를실시하여, 평가결과에따라보강공사를즉시추진할예정이다.(*)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