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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_ 2012 년 10월 5일발행인 _ 홍정길편집인 _ 조제호편집 _ 박진영발행처 _ ( 사 ) 기독교윤리실천운동서울시용산구한강로 1가 217 세대빌딩 401호 Tel_ Fax_ _

제 호 소속 : 을지대학교 성명 : 임현성 귀하를본학회재무이사로위촉합니다.

감사인사

할렐루야10월호.ps, page Normalize ( 할 437호 )

내지-교회에관한교리

금강인쇄-내지-세대주의재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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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고2 모의고사 국어,언어 문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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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준비위원 회장 : 이윤식 ( 인천대 ) 수석부회장 : 송광용 ( 서울교대 ) 부회장 : 박영숙 ( 한국교육개발원 ) 박은혜 ( 이화여대 ) 신현기 ( 단국대 ) 신현석 ( 고려대 ) 이윤경 ( 서원대 ) 이일용 ( 중앙대 ) 정정진 ( 강남대 ) 조동섭 ( 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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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CSCaritas Seoul Mission. Vision Caritas,,. 28 Yes, I Do 32 DO CAT 2017 SPRING <+>

2013 년기윤실운동 1. 기윤실의 3대운동방향기윤실은 2011 년부터특정담론이나, 조직개편에따라운동방향이자주바뀌지않고, 지속가능한형태를갖도록크게 3대운동방향으로 < 정직윤리운동 >, < 교회신뢰운동 >, < 사회정치윤리운동 > 을전개하고있습니다. 이에맞게사명또한 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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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적관점에서개발주의비판하기 사회양극화와개발주의 Ÿ Ÿ 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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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대소식지5호(10)

세미나자료 전국초 중 고성교육담당교사워크숍 일시 ( 목 ) 10:00~17:00 장소 : 한국교원대학교교원문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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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회보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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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자조금29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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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문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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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6부 tta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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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년기윤실운동 1. 기윤실운동방향 기윤실은특정담론이나, 조직개편에따라운동방향이자주바뀌지않고, 지속가능한형태를갖도록크게 3가지운동방향으로 < 정직윤리운동 >, < 교회신뢰운동 >, < 사회정치윤리운동 > 을전개하고있습니다. 그러나, 2017 년기윤실창립 30주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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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간물은국방부산하공익재단법인한국군사문제연구원에서 매월개최되는국방 군사정책포럼에서의논의를참고로작성되었습니다. 일시 장소주관발표토론간사참관 한국군사문제연구원오창환한국군사문제연구원장허남성박사 KIMA 전문연구위원, 국방대명예교수김충남박사 KIMA객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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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국별총괄현황 ( 기획재정국 ) 부서별계시정요구사항건의사항수범사례 계 기획예산과 재무과 징수과 부과과 지역경제과 부동산정보과 보고 ( 소관 ) 부서변경사항 구분의원명

활력있는경제 튼튼한재정 안정된미래 년세법개정안 기획재정부

2015년9월도서관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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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구번호 가구번호 - 한국종합사회조사 성균관대학교서베이리서치센터 종로구성균관로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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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 회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 Individual BC1 Pool A Standing Seed No Name Team Game Won Lost PF PA Avg Pts Rank 유원종 여수동백원 이유진 모자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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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나로 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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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ion:

2012 열매소식지 9 10

기윤실은하나님의말씀인성경과정통적기독교신앙을기본이념으로복음에합당한윤리적삶을살아가는정직한그리스도인과신뢰받는교회가되도록섬기며, 정의롭고평화로운사회를만드는것을사명으로합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은민주화에대한열기가절정을이루던 1987 년 12 월, 손봉호, 김인수, 이만열, 장기려, 원호택, 이장규, 강영안등함께성경공부를하던기독교인들이뜻을모아시작한기독시민운동입니다. 아무리정치 경제적으로발전해도, 도덕적수준도낮다면살만한좋은사회가아니죠. 먼저우리기독교인이앞장서서사회의도덕적수준을높이는운동을펼쳐보자는뜻에서기독교윤리실천운동을시작하게되었죠. 이장규자문위원 ( 창립발기인 ) 기윤실은지난 20 여년간좋은교사운동, 기독법률가회, 공명선거운동, 국정감사모니터시민연대, 공의정치실천연대, 교회개혁실천연대, 놀이미디어교육센터, 크리스천라이프센터, 대한민국교육봉사단등우리시대에필요한다양한운동을만들어냈습니다. 아울러, 기윤실은네트워크운동으로기독교윤리를각지역현안에맞게전개하기위해지역기윤실운동을전개하고있습니다. 이제기윤실은다시하나님앞에, 한국사회앞에서서묻습니다. 앞으로기윤실은어떤운동을펼쳐나가야하는가? 처음정신으로열심히일하겠습니다 손봉호자문위원장 하나님의온전함을사모하며온전한일을하는삶으로나아가겠습니다 홍정길이사장 건강한교회를세우는일에함께열심히섬기겠습니다 박은조공동대표 언제나한결같이주님만따르겠습니다 백종국공동대표 교회의회복은신앙인다운결단과실천을할때시작됩니다 임성빈공동대표 이시대의절박함을품고나아가겠습니다 전재중공동대표 다시하나님의말씀앞에서서우리가해야할일을함께해나가는것, 이것이바로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입니다. 기윤실이여러분과함께정직하게실천해나가겠습니다. 기윤실소개영상바로보기 1988~1995 스포츠신문음란폭력성대책운동, 공명선거운동 ( 공선협 ), 깨끗한총회운동, 삼풍백화점붕괴시기독교연합봉사단활동 1996~2006 의료인정직선언등직업윤리회복운동, 국정감사모니터시민연대, 담임목사직세습반대운동, 지역사회와함께하는교회상, 도박산업규제및개선운동, 겨자씨가정축제, 정직투명성운동 2007~2011 한국교회의사회적신뢰도여론조사, 교회의사회적책임컨퍼런스 / 포럼, 교회저작권운동, 재생종이사용캠페인, 깨끗한총회캠페인 2012년기윤실주요사업 정직한그리스도인을위한정직윤리운동 목회자윤리운동, 자발적불편운동 신뢰받는교회를위한교회신뢰운동 깨끗한총회운동, 교회의사회적책임컨퍼런스 정의롭고평화로운사회를위한사회정치윤리운동 기독유권자운동, 기윤실청년TNA(talk & action)

C O N T E N T S 기윤실소개 002 목차 003 비전메시지이웃과약자를위한자발적불편운동손봉호자문위원장 004 더높은책무성 자발적불편을선택하는사람들의집담회 006 교단선거법개정은피할수없습니다조성돈본부장 008 기윤실청년TNA 2기시작합니다 012 교회관련부동산과세를어떻게볼것인가좌담회녹취록 014 더깊은투명성 7 8 월회계보고 후원자명단 018 더넓은공공성 전국기윤실협의회소식터 022 전국기윤실수련회후기 024 활동보고 활동계획 026 책광고배제와포용 ( 미로슬라브볼프저 /IVP) 027 목회자윤리심포지엄 2 < 목회자와성심포지엄 > 028 섬기는 사람들 2012 열매소식지 9 10 기윤실열매소식지 2012 년 09~10 월호통권 233 호소재지 140-011 서울용산구한강로 1 가 217 세대빌딩 401 호전화 02-794-6200 팩스 02-790-8585 E-mail cemk@hanmail.net 홈페이지 www.cemk.org 발행인홍정길발행일 2012.9.14 편집인조제호편집박제민디자인김문 이사홍정길 ( 이사장 ) 강영안권장희김양재김창성김홍섭노영상문애란박은조방선기배종석백종국 손인웅송인수오정현이동원이문식이의용임성빈전재중정애주정현구조재호조흥식주광순최상태한기채감사황호찬자문위원회손봉호 ( 위원장 ) 김경섭김대근김일수이장규공동대표박은조백종국임성빈전재중상임집행위원회백종국 ( 위원장 ) 박은조임성빈전재중 ( 공동대표 ) 김선욱 ( 사회정치윤리운동본부장 ) 신동식 ( 정직윤리운동본부장 ) 조성돈 ( 교회신뢰운동본부장 ) 이상원 ( 기독교윤리연구소장 ) 정병오 ( 교사모임발기인 ) 조흥식 ( 사회복지위원회발기인 ) 조제호 ( 사무처장 ) 기독교윤리연구소이상원 ( 소장 ) 임낙형 ( 부소장 ) 고재길 ( 총무 ) 송준인신원하이장형임성빈 ( 운영위원 ) 강진구김동춘김승곤노영상박노욱추태화홍순원 ( 연구위원 ) 사회복지위원회김동배라창호 ( 공동위원장 ) 두재영 ( 부위원장 ) 박정수 ( 총무 ) 고기숙권오용김미혜김정진김수정김한욱김현호김혜란두준기박경숙박지영백은령송시섭신산철신정윤오세란오창섭유진현원명순이기영이만동이무영이상근이영분이창희장동한장원종장인복조태례조흥식최성재교사모임윤재윤 ( 대표 ) 김홍임 ( 총무 ) 권순홍김종대김진우김애희노명원서헌희우희정이미나이화진임현경정연석천무현최나영사무처사무처장조제호 ( 조이 ) 간사박은애 ( 이든 ) 박제민 ( 시닌 ) 박진영 ( 리나 ) 협동간사김문김지숙 ( 횰 ) 전국기윤실협의회대전대구부산서울익산인천전주진주청주울산 ( 준 ) 제주 ( 준 ) 협력단체공의정치포럼교회개혁실천연대교회재정건강성운동기독경영연구원기독교자살예방센터기독법률가회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낙태반대운동연합놀이미디어교육센터뉴스미션대한민국교육봉사단사교육걱정없는세상생활커뮤니케이션연구소성서한국좋은교사운동직장사역연합크리스천라이프센터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보고기간 2012.7.7~9.8 까지의활동을보고하고있습니다. 기타본소식지는창조세계를돌보는마음으로재생종이에인쇄했습니다. 표지종이는고지율 ( 재생펄프함유율 ) 55%( 사용전 ) 의앙코르지이며, 본문종이는고지율 20% 의그린라이트지를사용하여인쇄하였습니다. 형광증백제, 염소계표백제를사용하지않았습니다.

비전메시지 이웃과약자를위한자발적불편운동 글 _ 손봉호자문위원장고신대석좌교수 우리사회는법질서와윤리의식이부족합니다. 질서를이야기할때약육강식을막기위해서도덕윤리가필요하다고했는데, 약육강식이뭡니까? 약한자의고기를강한자가먹는다는것아닙니까? 질서가없어지면약자가피해를봅니다. 교통질서가깨지면큰차를몰고다니는사람만이익을봅니다. 그러나걸어다니는사람, 노인들, 자전거타는사람은길에나올수없습니다. 교통질서는모든사람을위한다고하는데사실은약자를위한것입니다. 우리가법질서, 윤리이쪽은상당히뒤져있습니다. 개발지수는세계에서 15 번째인데투명지수는 43번째입니다. 이것은 32위인아프리카보츠와나보다못한것입니다. 투명지수를부패인식지수라고도합니다. 우리나라국민들도최근에부패가늘었다고하는데 52.6% 가인식한다고합니다. 공직사회가부패했다고생각하는사람들도 54.1% 에서 56.7% 로상승했습니다. 앞으로우리사회가더부패해질것이란질문에는 17% 에서 27.3% 로상승했습니다. 다른데는성장하고발전하는데부패에있어서는참심각한문제입니다. 대통령이기독교인인데사회적질서가후퇴하고있으니참심각한문제입니다. 한국사회의갈등지수가높은데삼성경제연구소는사회갈등때문에 3000조원을낭비하고있다고합니다. 한국인의평균생활만족도가 110 개국중 104 번째라고합니다. 반대로말하면 6번째로불행한나라입니다. 잘못조사한게아닌가했는데다른결과도비슷합니다. 어떤조사에서는 36개국가운데 24위로행복하다고합니다. 왜그럴까요? 사람이사람을괴롭히기때문입니다. 예전에는자연이우리를힘들게했습니다. 그러나지금은그런경우가많이줄었습니다. 지금은사람이사람을못살게굽니다. 이런상황을우리가예견했고옛날에도상황이나빴기때문에 1987 년기윤실이생겨, 검소 절제하자고하고, 불매운동도하고, 온갖노력을다했지만우리사회는더나빠진것같습니다. 근데, 최근더심각한것은교회입니다. 교계는가면갈수록부패하고있습니다. 기윤실이시작할때만해도교회는그렇게부패하지않았는데, 지금한기총사태등을보면정말부패했습니다. 이번에우리기윤실이 자발적불편운동 을전개하는것을보고참기뻤습니다. 이제다른방법이없습니다. 우리가불편하게사는수밖에없습니다. 합법적으로는더편리하게살수있는데도불구하고자발적으로불편하게살자는것이다. 고린도전서 9장 12절한구절만읽겠습니다. 004

다른이들도너희에게이런권리를가졌거든하물며우리일까보냐그러나우리가이권리를쓰지아니하고범사에참는것은그리스도의복음에아무장애가없게하려함이로다 ( 고전 9:12) 배경은여러분께서아실것입니다. 사도들이사역을하면서대가로사례를받아생활하는데, 바울사도는나도그럴수있고, 성경도그리하라이야기하는데, 나는그리하지않는다는것입니다. 합법적으로누릴수있는권리를자발적으로포기한다고합니다. 이것이기독교의특징입니다. 빌립보서 2장에보면예수님은하나님과동등인데, 그권리를포기하고종의형태로오셨습니다. 이게주님의모습이었고바울도비록작은일이지만자기는얼마든지사례를받아사용할수있는데도불구하고그렇게하지않았습니다. 우리그리스도인들도그렇게하자는것이 자발적불편운동 입니다. 누구를위해서입니까? 이웃을위해, 약자를위해, 그리고바울처럼그리스도를위해서입니다. 이건이세상의오늘논리와완전다릅니다. 세상사람들이이상하다고생각할지도모릅니다. 모두가자기잘되려고사는데, 그래서 바울아, 네가미쳤도다. 라는말이성경에나옵니다. 제가그래서지하철탈때엘리베이터나에스컬레이터타지말고계단으로다니자고했습니다. 그래야그런시설을꼭필요로하는사람들이편리하게탈수있지않겠습니까? 한사람이라도적게타면됩니다. 젊은사람들은, 예수믿는사람들은좀그럽시다. 아주작은것이지만결과적으로다른사람에게도, 나에게도이익이됩니다. 이세상사람들과는다르게행동하는것이고, 자발적으로우리의권리를포기하는것입니다. 그러면세상사람들이우리를미워하겠습니까? 아닙니다. 존경할겁니다. 그리고부끄러워할겁니다. 저사람들하는것을보니까하나님이위대하다, 우리도그하나님을믿고따라보자할겁니다. 자연스레전도가되지않겠습니까? 바울사도가한사람이라도그리스도인으로만들기위해자기권한을쓰지않겠다고했습니다. 전혀비도덕적이지않으면서우리권리를행사할수있음에도불구하고, 자발적으로포기했습니다. 바울은고린도전서 9장 16절에서 내가복음을전할지라도자랑할것이없음은내가부득불할일임이라만일복음을전하지아니하면내게화가있을것이로다. 라고했습니다. 우리가마땅히이렇게자발적으로불편하게사는것이그리스도앞에서는하나의 의 입니다. 약한사람을보호하는것이정의입니다. 성경은고아와과부를돌보는것이정의라고했습니다. 정의를행하는것이우리그리스도인들의의무입니다. 이제는더잘먹고잘살자는운동하지말고어려운사람돕자는운동해야합니다. 좀미친사람으로, 교회에서도, 사회에서도좀미친사람으로사십시다! 그러면하나님이좋아하시지않을까생각합니다. 본내용은 2012 년전국기윤실수련회 (8/13~14, 전주 ) 개회예배설교를녹취한것입니다. 005

정직윤리운동 불편하게단순하게자신있게 ~ 그리스도인의심플라이프 자발적불편을선택하는사람들의집담회후기 지난 9월 6일, 시끌벅적한대학로에서자발적불편의즐거움을아는사람들이한자리에모였습니다. 20여명의참가자들은 혼자만끙끙거리며고민하는 나만의 이슈가아닌, 한마음, 한뜻인여러사람들과얘기하고나누며더나은대안을만들어갈수있기를바라는마음 으로자리해주셨어요. 지하철의불편함에도불구하고두아이를유모차태우고온가족이총출동하신정지웅 강정숙님가정, 또지난소식지회원인터뷰의주인공이명임회원님께서는동생분과다정히찾아오셨습니다. 자발적불편 을이야기하는자리라는한마디에먼걸음해주신손봉호장로님, 회사를마치고부랴부랴달려온젊은직장인분들, 약속대로텀블러를챙겨와주신학생분들까지. 손봉호장로님께서는미국유학생활에서 누가더불편하게, 더먼저양보할것인가 를선의의경쟁을했던룸메이트와의일화로 그리스도인은왜자발적불편의삶을살아야하는가 주제의나눔으로집담회의문을활짝열어주셨습니다. 이어평소관심있는주제들을따라소비, 교육, 환경, 주거, 먹거리등주제별모임으로흩어져본격적으로이야기를나눴습니다. 작은 006 일이지만, 평소에실천하고있던생활속지혜들을수줍게나눠주시기도하시고, 또결혼을앞둔젊은청년들은앞으로대출을받아서결혼식을준비하기보다, 하나님나라에맞는가정을준비하는데초점을맞추기로다짐도했습니다. 예비교사인한참가자는사교육을하지않는학생들을위해더재밌고, 더다양한놀이문화가생겨났으면좋겠다는희망을이야기했습니다. 대한민국국민이라면누구나직간접적으로느꼈을 입시고통 때문이라그런지많은참가자들이이희망에공감해주셨습니다. 뿐만아니라, 각종매체에자주노출될수록패션뿐만아니라맛있는간식을더소비하게된다는흥미로운이론을발표해주시기도했습니다. 결국집담회에서서로나눈이야기들은주제는달랐지만, 소비, 교육, 환경, 주거, 먹거리등서로의주제가우리의생활전반에걸쳐다층적으로연관되어있다는사실을발견했습니다. 오늘날우리가겪고있는기후변화, 범죄, 지나친경쟁, 재기불능등사회의많은병리현상들이서로얽혀있는것처럼말이죠. 그러나동시에음식물쓰레기줄이기, 과도한경쟁을부추기는특권적사교육을포기하기, 화려한결혼 식 보다소박한결혼 생활 준비하기, 투기적부동산이아닌행복한보금자리를준비하기등큰

용기가필요한작은불편들을선택할때, 우리사회에자발적불편의즐거움이연쇄적으로일어나게될것이라는순박한믿음이생겼습니다. 또한작지만큰용기를발휘해서자발적불편을선택하려는동지들을만나서서로에게격려와위안, 도전이되었습니다. 하나님앞에서절제, 자기통제력을조금더몸에익혀서자발적불편을즐거이사랑으로이웃에게전하고자노력해보겠다! 는다부진고백과삶에서의실천이결국, 나와내주변, 그리고우리사회에자발적불편의즐거움을알게할것이라기대합니다. 글 _ 박진영간사 자발적불편운동아이디어제안하기 불편해도괜찮아 자발적불편운동은낭비와무절제한삶으로인해많은병폐들을낳고있는한국사회에서그리스도인으로서의책무를상기시키고, 삶의다양한영역에서자발적으로불편한삶을추구하고, 실천하도록독려하며, 이를위한지침을개발하여배포하는운동입니다. 덜먹고, 덜사고, 덜쓰고, 더아끼고더생각하고더나누는여러분들의생활속지혜를모아주세요. 아래내용은기윤실회원님들께서자발적불편운동소재로나눠주신것입니다. 1. ATM 이용할때, 명세표출력 NO, 필요없는신용카드발급 No ( 이 OO 회원 ) ATM 기이용할때, 꼭필요한경우가아니면명세표출력을하지않았으면좋겠어요. 모니터화면을유심히보거나, 인터넷뱅킹으로도확인할수있거든요. 우편으로들어오는각종청구서들도이메일로발행받는것처럼요. 그리고신용카드를발급받을때, 처음부터신중하고꼼꼼하게확인해서필요한카드만발급받는것도좋을것같아요. 카드를만들때비용도절감되고, 낭비되는플라스틱도절감되겠죠? 2. 종이, 한쪽만쓰고버리기엔아깝다 ( 고 OO 회원 ) 이면지를프린트할때는물론이고, 잘정리해서구멍을내고고리를연결해서연습장, 노트, 수첩, 메모장등으로활용하고있는데, 사용하는데있어서전혀문제없답니다. 기윤실자발적불편운동은여러분의제안과실천으로이루어집니다. 자발적불편운동 9 월모임 가정에서실천하는심플라이프 가정에서실천하는자발적불편아이템 50 가지만들기도전 일시 / 장소 : 9 월 25 일 ( 화 ) 오후 7 시 30 분 / 기윤실회의실 3. 출장과여행시에꼭필요한자발적불편! ( 손 OO 회원 ) 출장이나여행을다닐때, 숙박업소에투숙하게되면수건은가능하면하나만사용하고, 치약과칫솔은내것을가져가서사용합니다. 아직깨끗한데, 한번만사용하고세탁해버리는것은누구의것이든낭비이니까요. 4. 우리교회도 LED 로바꿔주세요 ~( 김 OO 회원 ) 예산이들더라도, 교회전등을 LED로교체하는것은어떨까요? LED는다소비싸지만, 전력은 1/5 로줄고, 전등의수명은 5배로늘어난다는사실! 장시간, 장기간사용하는전등은차츰차츰교체하는것은어떨까요? 문의 박진영 (02-794-6200, loverlina@naver.com 007

교회신뢰운동 교단선거법개정은피할수없습니다. 기윤실은올해 깨끗한총회운동 의일환으로 < 교단선거법개정운동 > 을전개하고있습니다. 이를위해 < 교단선거법개정위원회 > 를구성하여활동했으며, 지난 8 월 31 일 ( 금 ) 개정안을발표하는토론회를개최했습니다. 기윤실은개정안을토대로각교단실정에맞게선거법이개정될수있도록다양한운동을전개해나갈것입니다. 이운동을통해한국교회의선거문화가투명해지고, 교회의신뢰증진이이루어질수있도록많은관심과기도부탁드립니다. a 본내용은 8 월 31 일에개최된 < 교단선거법개정을위한토론회 > 주제발제문입니다. a 토론회자료집및개정안은기윤실홈페이지자료실에서보실수있습니다.(www.cemk.org) a 문의 박제민간사 (pjmdb@hanmail.net) 1. 감리교사태를통해본선거 글 _ 조성돈본부장교회신뢰운동본부, 실천신대원목회사회학교수 감리교가어려움을겪고있는것은우리가이미잘알고있는사실이다. 4년전감독회장선거에서파행을시작하더니 4년이지나는동안해결을하지못했다. 감리교를대표해야하는감독회장을선출하는데그자격에대한시비가있었고, 그이후에편이갈리어서서로에대한고소와고발이끝이없이이어졌다. 이사건에서보는것은결국선거법에관한것이다. 감리교의선거법에대해서는잘모르지만결코그법이나쁘지는않을것이다. 문제는그정해진법에따라움직여지지않았고, 그실행, 그리고해석에있어서합리적이지않았거나법적으로하자가있었던것이분명하다. 좀더정확히말하자면법을실행함에있어서정해진바가명확하지않았고, 그해석에있어서도다양하게볼수있는여지가있었던것이다. 그리고이명확하지않은것, 또해석의여지가있는부분들로인해서불법이나타나고 관행 이라는것이나타나게된것이다. 이것은먼저는한국사회의특징이그대로반영된것이다. 인정에이끌리고, 관계에매이는한국사람들특유의습성이있는것이다. 그래서아무리법이있다고하여도사람의관계를깨트려가면서까지법을지켜야한다는생각이없다. 또한사람들이법을얽어매는것이라고이해한다. 불편하다면불법, 편법도가능하다고생각하고, 그것이오히려인간적이라고생각한다. 008

교회법도비슷한측면이있다. 믿는이들끼리법을이야기한다는것이올바르지않다고생각한다. 우리 라는생각이있는데거기서법을말한다는것은관계를깨겠다는의도로생각이든다. 특히주안에우리는하나인데법을이야기한다는것자체가불경하고, 불애 ( 不愛 ) 한일이된다. 또한한국교회에서는율법에대한안좋은생각이있다. 은혜와자유의사상을따라서규칙을정하고, 법을따른것에대한부정적인시각이존재한다. 아마여기에는믿는사람들에믿음이있을것이다. 함께믿는이들은도덕적으로더완벽하고, 교인들간의관계는사랑에근거한다는것이다. 바로이러한것을믿기에법적인문제에대해서그리깊이생각을안해본것같다. 그러나결과는교회에서 - 그것이개교회이던지, 교단이던지, 연합기관이던지비슷한상황인데 - 문제를해결하지못하고결국사회법정으로나아가고, 재판정에서시시비비가가리어져법적인해결을받고있다는것이다. 우리가그렇게믿고있었던교인들간의믿음과도덕이역할을하지못하고, 교회법으로는준비되어지지못하고, 그실행자체를믿지못하는상황이되어서교회의문제가사회법정에판가름당하고있는것이다. 2. 총회가난맥상교계의선거가치러질때면어김없이나오는이야기가그후보가, 또는그당선자가얼마의돈을썼다는이야기이다. 전에는총회장을뽑는총회의선거에서나그러한돈이야기가오고갔는데이제는노회뿐만아니라교계의연합기관에서도관행화되고만것같다. 총회의자리에참여하는목사나장로들이야그래도신앙이성숙되어있고, 그신앙에굳은살이라도배겨있으니괜찮은지모르겠다. 그러나총회장, 노회장, 연합기관의대표라고한다면일반성도들에게는존경의대상이요, 존중해드려야할신앙의어르신들인데그들이그자리에오르기위해서이전투구의싸움을벌이고, 불법을사용하고, 돈을사용하여서표를샀다면그소리를들어야하는우리성도들은얼마나큰실망을할것인가? 여기에더나아가안그래도개신교의문제만불거지면쌍수를들고환영하는안티기독교나기독교에대해냉소적인사람들을생각해보라. 이러한이야기가그들의귀에들어가면 그러면그렇지 라는소리가절로나오고, 손가락질과거친이야기들이오고갈것이불을보듯뻔하다. 그들의욕심과불법이주의몸된교회를세상에서조롱거리가되게만든것이다. 3. 내규례를거슬러서이방인보다악을더행하며 ( 겔5:6) 에스겔서에서하나님은이스라엘사람들이규례, 즉법을지키지않는다고질책하고있다. 하나님의백성인이스라엘이하나님의법을지키지않는것이다. 그런데더큰문제는세상사람들보다더도덕적이고옳아야할이 009

들이이방인들보다도법을지키지않는다는것이다. 심지어최소한의제한만있는이방인들의규례조차도지키지않는다는것이다. 과거한국에서도선거하면고무신과막걸리가생각나던때가있었다. 그이후에도누구이름이들어간시계나금품이오고갔다는이야기들도있었다. 그러나몇년전부터는그러한관행들은사라지고있다. 선거법을위반하면과태료가 50배가된것이다. 밥을한번얻어먹어도, 선물을받아도 50배의과태료를물게한것이다. 물론초기에는과하다는의견도있었고, 실효성이있느냐는의견도있었다. 심지어는법저항이대단할것이라고생각했다. 그러나선거관리위원회가엄격하게법을적용했고, 실제적으로법에저촉되어 50배를물어내는사람들이속출하게되자 관행 으로이루어지던일들이사라졌다. 가볍게생각하고모임에후보자불러서밥얻어먹는일들조차도사라지고있는추세이다. 법이만들어지고, 그것을엄격하게지켜나가자그간의불법함들이일시에다사라지고만것이다. 이렇게세상이변하고있는데교회는변하지않았다. 아직도불법선거운동이난무하고, 여러편법이발달하여불법이더욱교묘해지기만한다. 아니이제는뻔뻔하기까지하다. 여기저기서금권선거가폭로되어지고, 심지어양심선언도잇따르고있는데도 그래서어쩌라고 하는식으로나오고있다. 나만하는일도아니고, 다만내가더썼을뿐인데뭐가그렇게문제인가 하는항변만나오고있을뿐이다. 이러한문제에있어서아무도책임을지거나, 신앙의양심을따라서그직책을내려놓는사람을본적이없다. 4. 법과기준을세워야한다. 이미살펴본바와같이이제더이상인정에기대고신앙의양심에기대할수없게되었다. 총회장의자리가이미존경과존중의가치를잃어버린상황에서그들의인품에기댈수도없게되었다. 지금필요한것은교단헌법에서선거법 ( 선거관리규정, 선거조례등 ) 을새롭게정비하는것이다. 그간두루뭉술해서코에걸면코걸이되고, 귀에걸면귀걸이가되는법제도를명확히하는것이다. 그래서양심의기준을세워나가야한다. 이를위해서는두가지방면의정비가필요하다. 첫째는무엇이위법인가를확실히하는것이다. 교회선거이지만그간관행적으로이루어지던것들이있다. 지역이나선거에서영향을끼칠수있는사람들을자신의교회에강사로부른다거나자신이관여되어있는단체에부르는것, 또는단체에서입후보자들을불러설교를시키고기부금을내도록하는행위등이있다. 그외에도인정에끌리어사람들을만나며식사를대접하는것이라든가, 기념품이라는이름으로돌리는선물등도불법이라는것을밝히는것이다. 이부분은아주구체적이어야한다. 달리생각해볼여지가없도록아주구체적으로어떠한행위가불법이라는사실을확실히밝혀야한다. 사회가바뀌면서그양태가항상변하고있다. 이에따라서그변화의형태도모두포함하여밝혀야한다. 그래야무엇이문제이고, 무엇을조심해야하는지를후보자나유권자모두알수있을것이다. 둘째는불법이적발되었을때그문제를어떻게처리해야하는가를명확히해야한다. 그간총회나다른선거에서불법이적발되지않은것은아니다. 그런데치리과정에서항상유야무야되었다. 총회임원들의임기가 1년이기때문에조사하는기간, 심사하는기간등을거치다보면이미임기가지나있는경우들이많았다. 그리고그불법을명확히밝혀내는데에있어서도조사권의한계가있기때문에조심스러울수밖에없었다. 그래서이번에선거법을개정한다면그조사기간이나재판과정의기간을명시해야한다. 그냥임원의임기동 010

안유야무야넘어가던관행을끊어야한다. 그리고불법에대해서어떠한벌칙이가해지는지를명확히해서괜한논란을벗어나야한다. 이번조사에보면몇몇교단의경우는선거과정에서어떠한것이불법이라고명시는하고있는데, 그러한것을어기면어떠한제재나치리를받게되는지는아예나타나지않는곳도있었다. 바로이러한부분을이번에바로잡아야한다. 5. 나아가며한국교회사에보면과거에는총회장을여러차례하신분들이있다. 이러한분들의특징은교계에서인정을받고, 존경을받는분들이었다는것이다. 즉자신들이그자리를차지하기위해서운동을하고, 돈을쓰고, 불법을저질러서그자리를얻은것이아니라사람들의존경이모여서그자리로올려진것이다. 그런데언제부터인가한국교회에서총회장의자리가여러후보들이난립하여꼭한번해보고싶은자리가되고말았다. 서로경쟁이되고싸움이되었다. 그래서꼭이겨야되는선거가되고만것이다. 그러다보니불법도나타나고, 선거라는세상의방법들이들어오고, 경쟁에의해서과열되어지는일들이생긴것이다. 이러한과정을거치다보니정치력이있고, 선거운동을잘하고, 배경이되는교회가큰분들이총회장이되었다. 이제이자리는존경이아니라능력으로되는자리가된것이다. 선거법개정이라고하는것은결국이렇게된현실에서가장최선을찾는길이다. 기준을정하고, 그기준을어길때는어떻게명확하게치리할것인지를정하는것이다. 물론이것을교단에서그대로적용해나갈것은아니다. 기윤실에서는제안을하는것이다. 이러한가능성과기준이있다는것을각교단에제시하는것이다. 이를받아서각교단에서교단헌법에서선거법을개정하는일들이일어나면좋겠고, 더나아가서는총대들이나교인들이이러한법을통한정화를요구할수있기를바라는것이다. 이를통해우리는깨끗해진총회와그를통해일하시는하나님의사역들을볼수있게되기를기도한다. 011

사회정치윤리운동 기윤실청년 TNA 2 기, 지금부터시작합니다 담당 박진영간사 loverlina@naver.com) 기윤실청년 TNA(talk & action) 는다양한배경과생각을가진청년들이모여복음에합당한삶을이야기하고 (talk), 삶속에서하나님나라를구현하기위해실천 (action) 하는청년모임입니다. 3~4 개월간격으로 10 여명을모집하여활동하며, 정기적인공개모임을통해논의한결과물들을나누고, 많은청년대학생들이참여할수있도록공론의장을만들어가고있습니다. 올상반기 1 기에이어 9 월부터 2 기 9 명이활동하고있습니다. 012

생기발랄, 진지한열정으로가득찬 TNA2 기에게물었습니다. TNA(Talk and Action) 은어떻게지원하게되었나요? 김홍철많은기독교인들이살고있는이세상에변화가일어나지않는이유에대해서궁금했어요. 약간실망을하기도했습니다. 그런데 TNA 를통해서기독교인으로서어떻게살아나가는것이올바른길인지함께고민하고작은것부터실천한다면 변화도가능하다 는희망이생겨서지원하게되었습니다. 서희선지난 TNA 1기들의활동보고를읽고, 저도함께하고싶다는생각이들었어요. 실천하는신앙이무엇인지배우고, 열정과도전이있는기독청년들과의교제하고싶어요이민주이제곧졸업을앞두고있는데, 세상속에서어떻게하나님나라운동을지속적으로이어갈것인가 를생각하니막연하고추상적이었어요. 구체적으로액션으로어떻게실천할수있는지함께나누고행동하는마당에주체적으로참여하고싶은마음으로지원했습니다! 반가워요, TNA 2 기로활동을통해서기대하는것들은무엇인가요? 정성훈야고보서말씀처럼, 결실을맺는실천적인신앙을뜻있는사람들과함께나누고싶어요김별샘기독청년으로서자신의이익만을강구하는것이아니라, 사회를향해그리스도의향기와사랑을전하고자하는가슴뜨거운연대! 를경험하고싶어요홍사무엘반드시정답은아니더라도, 사회문제에대한구체적인그리스도인의대답을만들어보고싶습니다. 이지은삶에서의실천은쉽지않은일이지만, 생각으로만끝나지않고행동으로옮길수있도록조언하고이끌어주고, 필요할때쓴소리까지해주는동역자들을만나고싶어요, 함께변화되고, 더나아가조금씩주변을변화시키는것을경험하고싶습니다. 자, 그렇다면자랑스러운기윤실청년 TNA 2 기에임하는다짐한마디부탁드립니다! 전준화함께진리를알아가고세상을배우고분별하며책임감과용기를가지고세상을살아내는모임이되도록적극적으로활동하겠습니다. 이호준세상의관점과가치로나를판단하고, 미래의목표를세우는것이아니라, TNA 활동을통해서하나님의이끄심을경험하고싶고, 어떤기준으로살아가는것이기독청년의모습일지잘배우겠습니다. 서로다른모습의사람들이한데모여이야기하고, 삶의일부를같이한다는것은쉬운일은아니지만, 기윤실청년 TNA 2 기의열정넘치는모습을보니앞으로의모임이기대됩니다. 만나자마자 M.T 를기획하고진행하는놀라운친화력까지보여주는 TNA 2 기!! 앞으로이들의활동에많은관심부탁드려요. 자, 그럼이제부터레디, 액션!! 과괴로워하는양심, 그리고훈련을통한실력을겸비하시길, 기윤실이응원하겠습니다. 013

교회신뢰운동긴급좌담회녹취록 방인성 < 교회관련부동산에대한재산세및취득세과세를어떻게볼것인가토론회 > 에오신여러분을환영한다. 교회와그리스도인들의세금문제는어제오늘일이아니다. 예수님시대에도있었다. 마22:15 에 가이사의것은가이사에게, 하나님의것은하나님에게 라는명언을남겼다. 간단하면서도현실에적용할수있는대답같다. 최근서울시강남구청에서강남구에있는비과세대상중에특히교회들의수익사업에대한감사를통해소망교회를비롯한약 10 교회정도가 5억 74 만원이라는재산세및취득세를추징당하게됐다. 교계에서한편에서는발끈하고, 한편에서는이제맞을것을맞았다는시각이있다. 과연국가와종교단체가서로긴장감을유지해서국가의공권력은종교를탄압하지않아야하고, 종교도국가권력에편승하거나특혜를누려부패를자초하지않아야한다. 그러므로이번에불거진세금문제, 특히수익사업을하고있는교회들에대한재산세, 취득세, 수익세이런것들을갑자기부과한것에대한논란이있을수밖에없는것이다. 이에대한논의를해보도록하겠다. 최호윤교회가탈세집단인것처럼보도되고있다. 국세청에서얼마든지과세할수있다. 그러나잘못부과할수있기때문에, 불복할수있고, 최종심판이있기전까지는아니다. 피의자무죄추정원칙과같다. 그런관점에서이사건을봐야하고앞서가기엔무리가있다. 둘째, 교회포함비영리단체가부동산을보유하면 ( 예전등록세포함해서 ) 취득세가취득하는단계에서발생하고, 보유하고있는단계에서는재산세가발생한다. 누구나부동산취득시재산세, 취득세가발생하는데, 비영리법인중에서공익성을가진공익법인, 사회복지법인, 교회등은목적사업에사용시재산세, 취득세비과세대상이된다. 그러나, 수익사업에사용하거나 3년동안목적사업에사용하지않거나, 취득후 2년이내에다른용도로사용하는경우에는취득세가추징되고, 재산세는매년징수하게된다. 정성진일단세금에비전문가니까쉽게말하겠다. 세금맞으면기분나쁘다. 전혀내지않을것같다가내면더기분나쁘다. 또이런경우다. 세금을납부하라통보를받은것이그해뿐만아니라 5년전부터소급해서징수하는경우는울분이올라온다. 지금교회에세금을부과하는행태가그렇다. 당해보지않은사람은말하지말아라. ( 웃음 ) 014

교회관련부동산에대한재산세및취득세과세를어떻게볼것인가? 본녹취록은지난 2012 년 7 월 19 일 ( 목 ) 명동청어람 3 실에서기윤실과희년함께가공동주관으로진행한 교회관련부동산에대한재산세및취득세과세를어떻게볼것인가? 긴급좌담회녹취록을재요약한것입니다. 녹취록전문을보고자하시는분은기윤실블로그를참고해주십시오. a사회 방인성목사 ( 함께여는교회 ) 전강수우리일반사회에서직장생활을하는사람들은그기분나쁜일을한달에한번당한다. 월급에서소득세원천징수당하지않나? 우선세무당국이이런식의세금추징을하는방식에대해서는 참서툴다. 왜이렇게했을까 싶다. 그런데그것과법률자체의정당성을따지는것은다른문제이다. 취득세, 재산세는이론상으로예외없이납부하게하는것이경제학이론상가장좋다. 좋지않은세법은이런저런불만때문에여기저기봐주면서비과세감면조항을갖다붙이는것이다. 이번일도, 비과세감면대상으로사회복지법인, 교회가지정됐는데비과세혜택을못받는경우를법률상으로못박아놨다. 그걸안지키면세금을추징하는것으로되어있는데교회가그동안계속그런행위를해왔다. 문제는세무당국이지금까지계속봐줬다는것이다. 그런관행이있는데이제법대로하겠다고추징하니교회입장에서는억울하다는생각이들수있다. 과세행정상서툴렀다는문제가있지만, 이번기회에비과세조항을없 애는제도자체의개혁이필요하다고생각한다. 조성돈제가교회내에서뿐만아니라밖에서도활동하다보면, 교회안다니시는분들이가끔하시는말이교수만하고교회개업은안하냐고한다. 교회를영업장처럼인식하는것같다. 이번일도그런인식같다. 교회가과연그일을해서수익사업을했느냐는것이다. 학교에서가르치면서지역공동체운동에대한강의를하는데카페를하는분들중에한명도수익을냈다는것을못봤다. 실제로임대료등실비는교회가다부담하는데도, 교회예산에서수익으로잡혀있는곳은한군데도없을것이다. 다무시하고돈벌었으니세금내라는것은문제다. 작은교회에서문화교실하면서영어가르쳤는데신고당했다. 교회와서영어배우는아이들은학원을못가는저소득층이다. 결국이런교회들이그런활동에세금을부과하면교회가하는일을멈춰야하고, 저소득층에게가는혜택이줄어든다. 국가가생각을바꿔 a패널 전강수교수 ( 대구가톨릭대경제금융부동산학 ) 정성진목사 ( 거룩한빛광성교회 ) 조성돈교수 (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목회사회학 ) 최호윤회계사 ( 제일회계법인 ) a 정리 박제민간사 서세금을부과하는것이아니라격려해줘야하지않나? 그리고이문제에대해서교계가불편하게생각하는것은이과정이공정했느냐하는것이다. 015

방인성왜교회가이런수익사업을해야하는지에대해근본적인물음이생긴다? 정성진과거에전도는세상도단순했고십자군식의예수천당불신지옥을외치던시대가있었지만지금은아니다. 문화의시대로써문화, 스포츠등으로전도방법이바뀐것이다. 선한방법으로해왔는데지금굉장히위축될것이다. 최호윤지금이제교회가수익사업해야하는필요성에대해, 수익성이아니라선교사업의일환이다라는말인데, 다른비영리법인이예를들어연구학술단체가이런다고하면세금을안낸다고하나? 아니다. 납부한다. 연구학술단체도공익으로써취득세와재산세가비과세지만이렇게하면다내야한다. 세금은잠자는침대밑에불발시한폭탄을놔둔것이다. 불발일수도 있다. 5년동안세무서가추징을안하니까안내도된다더라한것이다. 조성돈다른비영리단체와는비교가되는데, 다른종교단체와도비교가되는가하는질문이필요하다. 불교신문에서우리입장이뭐냐고인터넷에뜨더라. 강남구청추진대상에봉은사, 능인선원, 성당등이하나라도껴있으면다르게봤을것이다. 또수익사업이라고하니어려울수있다. 비용이랄것도없고참가비다. 제가관여하는연구소에서교회컨설팅을했는데지역민들이교회가지역사회를위해서무엇을했으면좋겠느냐는질문에가장많이답한것이지역민에대한프로그램과공간개방이다. 지역민이요구하는것을하는데이렇게하는것은문제고용어도돌려서써야한다. 선한사업이위축될수밖에없다. 전강수법을보면수익사업에사용하는경우, 돈을받으면다수익사업이다. 돈을받았다고하면과세대상이다. 정성진돈을받았음에도불구하고적자면세금을내야하나? 전강수내야한다. 이윤이날때내는수익세가아니기때문이다. 수익이나지않아도, 수익사업을하든지돈을받든지하면내야한다. 저같은학자는다른종교와의차별에대해서문제제기할수있다. 하지만교회는그러면안된다. 교회가그러면물귀신작전으로나가는것같아안좋다. 좋다, 우리내겠다 하면다른종교도자연히보고따를것이고교회의이미지도크게좋아질것이다. 경제학에서예산제약이라는것이있다. 모든경제주체가일정한예산제약안에서최선의성과를얻으려고노력하는것으로본다. 교회에도예산제약이있다. 그런데세법이잘못되어서부동산취득과보유가예산제약안에포함되지않게되었다. 그것을예산제약안에포함되도록해야한다. 그렇게되면교회가적응을한다. 당연히내는것으로기준이바뀌는것이다. 모든교회가카페하는것은자원의낭비다. 조세부과는교회로하여 016

금자원을낭비하지못하게하는효과가있다. 방인성마지막질문으로넘어가겠다. 구체적으로개선방안이있나? 교회에자성할부분이있긴있다고했는데교회는어떻게개혁되어야하고실제적으로어떻게했으면좋겠다는이야기를해달라. 최호윤사회가보는관점에대해공부하고이해할필요가있다. 교회와사회가서로다른나라사람같다. 아무리좋은일한다고해도세상은우리의진정성을알아주지않기때문에세상기준을알아야한다. 억지로 5리를가자고하면 10리를가고, 속옷을달라고하면겉옷도, 한쪽뺨을때리면다른뺨도대라는것이라면, 교회가손해보고, 손해보는것도우리가투입해야하는비용으로보면좋겠다. 정성진법적으로는옳고, 현실적으로는말도안된다. 현실적으로는부흥후기이고청빙목사들이들어왔기 때문에전부장로님들에게제동이걸려선교가위축된다. 관계당국과협의를통해교회의문화선교행위과세를협의를거쳐야한다고본다. 가이드를정확히세우고룰을정해서밀고당겨서법안이새롭게만들어져야한다. 새로운대안법을모색하자. 전강수저는목사님들이중요하다고생각하는선교, 사회사업이그대로목사님들의의사대로해야한다고생각하지않는다. 교회구성원들이동의하고함께할수있는만큼만하면된다. 종교단체든뭐든가리지말고부동산의취득과보유에동일한세금을부과하는작은제도개선하나가교회를건강하게만드는요인이될수있다. 원칙을지키는것이매우중요하다. 개인의사정을봐서원칙을무너뜨리면유익보다는부작용이훨씬많다. 조성돈자리자체가안타까운상황이다. 한국교회를대표할수있는기관들이없다. 기독교 NGO 두단체가대책을논의한다는것이슬프다. 한국교회를대표할수있는기관들이대책을만들고법이정비가되고, 교회가무엇을해야하는지안내를잘해줬으면좋겠다. 저는목회자세금내는것찬성이다. 안내를잘해주면액수로치면교회가그렇게겁낼문제는아니다. 우리가국민정서를모르는부분이분명히있다. 동시에법집행하는쪽도교회가어떤생각을갖고있는지알아줬으면좋겠다. 감정에전혀신경을안쓰는것도문제가있는것아닌가싶다. 방인성오늘한국교회자성의목소리도나왔다. 세무당국에서하는이런것을존중해서다른방법으로했으면하는과제도나왔다. 역시한국교회가사회적으로많은이슈도마위에올라있다는생각을해보면서교회도사회공동체의한일원이기때문에이번세금문제솔선수범하면서큰교회들이과감한결단을하기를바래본다. 감사한다. 017

회계보고 수지결산서 2 0 1 2 07~08 기간 2012년 7월 1 일부터 2012 년 8월 31일까지 수입 지출 계정과목 2012년 7월 ~8월 계정과목 2012년 7월 ~8월 Ⅰ. 사업수익 40,133,000 Ⅰ. 사업비용 36,218,117 1 회비 20,343,000 1 인건비 20,594,422 가회원회비 16,393,000 2 사무관리비 5,590,265 나이사회비 1,330,000 3 사업비 10,033,430 다지역회비 2,620,000 가사업행사비 3,537,650 2 교회, 기관후원금 18,340,000 ᄀ회의비 704,450 가교회, 기관후원금 18,340,000 ᄂ인쇄비 29,000 4 사업수익 1,450,000 ᄃ강사비 200,000 가사업후원금 700,000 ᄅ진행비 1,624,550 나등록비 750,000 ᄆ협력사업비 979,650 나홍보사업비 1,480,440 다지역사업비 5,015,340 7~8월수입계 40,133,000 7~8월지출계 36,218,117 Ⅲ. 기타 3,057,731 Ⅲ. 기타 332,390 1 예수금의발생 3,056,731 1 선급금의발생 271,720 2 미수금의처분 1,000 2 비품의취득 60,670 Ⅳ. 전기 ( 월 ) 이월 127,154,170 Ⅳ. 차기 ( 월 ) 이월 133,794,394 1 현금 1,313,950 1 현금 1,881,950 2 예금 125,840,220 2 예금 131,912,444 총 계 170,344,901 총 계 170,344,901 소식지를통해보고드리는회계보고 ( 수지결산서 ) 는회원님의편의를위해 2달분을통합하여요약한것입니다. 7월과 8월의세부수지결산서를보고자하시는분은기윤실홈페이지 기윤실살림살이 게시판을참조해주십시오. 기윤실운동에동참해주세요! 기윤실운동은정부의보조금에의존하지않고개인, 교회, 단체의후원을통해서만이루어지고있습니다. 정직한그 리스도인, 신뢰받는교회, 정의롭고평화로운사회를만들어가기위한기윤실운동에동참해주십시오. 기윤실회원가입홈페이지 (www.cemk.org) 와전화 (070-7019-3757) 를통해연후원 (5만원이상 ), 월정기후원 (5천원 이상 ), 소액후원 ( 신용카드 / 휴대폰 ) 을하실수있습니다. 계좌이체입금은행예금주 /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국민 037-01-0504-979 우리 821-05-002520 기업 070-013538-01-022 우체국 012401-01-001137 농협 074-01-121183 제일 377-10-025628 신한 140-001-056299 하나 109-228746-00104 외환 144-13-05572-6 씨티 136-50810-258 지로번호 7530353 018

2 0 1 2 년 0 7 ~ 0 8 월후원자명단 7월개인후원금 (9,375,000원) (1 천 ) 김범영이슬이 (2천 ) 권용태기웅서오동춘정지연 (3천 ) 김원섭김은이김춘곤명호중문현주박상희방순영서동진손은순신희선장연순정영미조인진 (5천 ) 강영수강영실강은영강춘례강현주권오재권태현기우권김경숙김경호김규성김기섭김기협김동석김령희김미혜김삼숙김상윤김상은김선희김성길김수정김연수김영김영민김이수김인숙김재균김정린김정현김정훈김종호김주현김태훈김하영김한나김해자김혜경김홍환김희숙김희정김희칠나영식나현집남준일노광섭노대웅노승아라창호류종우문경환문덕암문정옥박경희박기업박미정박상돈박상일박서현박석호박세진박수정박숙영박은지박재완박정민박제민박지영박택규박혜경박환승배진화백경원백인남백지열백혜림범학식서동천서일향서효정손성찬손영일손현화송시섭송재웅송종영송철학신대희신동립신동일신동필신수현신윤철안정은안지현엄현식여신은오명현오세란오창섭우현기우형석유지성유창수유희경윤미정윤성우윤여송윤영휘윤해균은현희이건이경진이계형이국운이금아이기웅이도홍이동혁이범석이병삼이상철이성재이성훈이수룡이영분이용아이은자이정민이정선이정옥이정은이정희이종숙이종혁이진영이창미이태희이필성이해영이혁재이희열임민수임현숙장준혁장창수전병화전희숙정금영정미옥정병선정선우정성진정수덕정왕효정유선정철모정철민조경철조성연조용환조은경조인형조종호지연심채범석천민우최경구최경석최성숙최성재최영애최영춘최웅권최인영최종원최지영최훈하용정하현주한기채한석환한유식한재량한화영허동혁홍사무엘홍선희홍일선홍정진홍창진황명화황문용황병일황선영 (6천 ) 이정훈 (7천 ) 신명호유영신이춘화 (1 만 ) 강대현강명길강승철강은경강일구강진호강춘근강호인강흥구강희철고선옥고승표고정환공미자권명희권민규권훈주기세충김경천김계홍김광환김달수김대만김대인김말순김명금김미령김민규김민영김병일김산김상수김상한김성경김성근김성상김성수김성심김성열김성천김성태김성호김영규김영모김영봉김영식김영철김옥래김요열김용우김윤서김은지김재홍김재환김정섭김종민김준영김지태김태훈김학동김한성김현태김형중김혜경 A 김혜경 B 김홍섭김홍주김효상김희경남대일남제현도낙주도종수류기성문경민문규문석윤박경순박경춘박문구박민선박병주박복애박봉순박상규박상일박상홍박성진박영범박윤배박윤정박은애박인애박일화박재장박정임박종구박주현박지연박진영박진욱박철규박태영배기홍배복희배정호배진성백상인백운서백현주변철석변현정변희중서단비서헌희서희선성우경손덕순손부영손상문손은숙손은정손주익송미옥송병문송복순송재기송준인송태현신상린신연경신은정신전수심재용안선옥안신길안태주양경림양병이양신근양정석양홍걸엄지은연미영오덕수오동근오상덕오성만오은석오진선옥성일원영대원응삼유미정유영준유원욱유은상유재균유정윤유현숙유혜원윤나래윤민영윤소영윤양숙윤태호이근무이금노이길승이동철이방욱이병환이봉원이상규이상복이석형이선희이성진이송자이수진이승원이영수이영주이용천이용훈A 이용훈B 이우길이원애이월숙이윤정이재윤이주영이진형이찬호이창직이철수이현숙이현호이형조이화영이훈배인훈임일택임종록임태규임희옥장기화장영상장혜경전광운전병선전선영전종갑전태수정규장정명숙정명혜정병오정병화정성훈정영호정영훈정용복정운채정유진정은창정익수정일용정준정한철정현 후원해주신분들께감사드립니다. 2012 년 7 월 1 일부터 2012 년 8 월 31 일까지후원금을납부해주신분들의명단입니다. 영수증을대신하여입금내용을싣습니다. CMS 로후원하시는분들의경우해당월미출금된금액이다음달함께출금되기때문에월후원금이회원님께서약정하신것과다를수있습니다. 월구분은기윤실입금일을기준으로하고있습니다. 착오나문의사항이있으시면연락주시고, 서울에서는서울지역및미조직지역회비만관리하므로서울외지역회원께서는각지역기윤실소식지를참조해주시기바랍니다. 문의 / 박은애간사 070-7019-3756 019

후원자명단 2 0 1 2 07~08 철정혜숙정화선정화조조경하조무성조양래조우철조윤조현조혜미조흥규주선경지삼영지상섭채선화최경희최근영최삼열최삼욱최상태최우석최융최은정최정철최해홍최희영추민수추진연태원우한상호한신영한인애한인철한지연허영진허주희홍상희홍인기황철진 (1만 1천 ) 서종오 (1만 2천 ) 윤영식 (1만 5천 ) 강병관김명찬김태환배정주윤영관정세열 (2만 ) 강흥준구예리권대연권장희김경미김광은김남기김미숙김민숙김병식김세진김승희김신곤김예운김용군김정욱김정웅김종필김홍연남궁설남재환남태일박대호박득훈박명곤박명배박은미박은하박재한박종원박태순박판근백명희서임선손영걸손원일손화철송성헌송인수송형록신국원신호균안병직양낙흥양세진오혁진유건호유혜원윤여진윤철중이만열이명자이문규이상현이수경이원영이재문이재헌장영순장지인장춘복정은영조영균조제호최성수최영석최윤선최혜원한귀목한병선함봉식홍인종황규산 (2만 6천 ) 김은영 (3만 ) 김경미김선욱김성현김영철김진석김진표김철준박종진박철손기식손용기송택호심대진양지혜엄용환유성오유해신윤혁경이상진이준균이철진이희석임성빈정문희최영희홍대식황석주 (4 만 ) 박제우홍관수 (5만 ) 김경래김상범김수현김혜경김효민류인복문현미박종운박창균신은정이원근이의용이창산정철도조성극최광사 (5만 5천 ) 조흥식 (6만 ) 노성순 (10 만 ) 김일수우창록전재중채홍석최주완 (20 만 ) 강영안김구김대준손봉호 (30만 ) 김신욱정효섭 (32 만 ) 안연희 교회 기관후원금 (10,350,000 원 ) (1 만 ) 동서장로교회서울일본인교회 (2 만 ) 포항바다교회 (3만 ) 은평침례교회 (5만 ) 나눔교회마산재건교회서울광염교회서울영동교회권사회서진교회지구촌교회 (8만 ) 강변교회 (10 만 ) 다니엘새시대교회대주산업동부광성교회목민교회반월중앙교회부천예인교회부천평안교회분당소망교회서울남교회서울서문교회신반포교회안암제일교회언약교회오륜교회은혜와영광교회일산은혜교회일원동교회잠실중앙교회지비젼인터내셔널청량교회 (20 만 ) ( 주 ) 마임고양화평교회고척교회중앙성결교회할렐루야교회향상교회 (30 만 ) ( 주 ) 소프트이천목산침례교회분당샘물교회우리들교회 (40 만 ) 남서울은혜교회 (50 만 ) 빛소금교회 (60 만 ) 덕수교회 (100 만 ) 서울영동교회지구촌교회 (200 만 ) 사랑의교회 8월개인후원금 (8,548,000원) (1 천 ) 김범영김용필이슬이 (2천 ) 권용태기웅서오동춘정지연 (3천) 김원섭김은이김춘곤명호중문현주방순영서동진손은순정영미조인진 (5천) 강영수강은영강현주권오재권태현권훈주기우권김경숙김경호김규성김기섭김기협김동석김미혜김삼숙김상윤김상은김선희김성길김수정김연수김영김용우김이수김인숙김재균김정린김정현김정훈김종호김주현김태훈김하영김한나김해자김혜경김홍환김희숙김희정김희칠나영식나현집남준일노광섭노대웅노승아류종우문경환문덕암문정옥박경희박기업박상돈박상일박서현박석호박세진박수정박은지박재완박정민박제민박지영박진영박혜경박환승배진성배진화백경원백운서백인남백지열범학식서단비서동천서일향서효정손성찬손영일송시섭송재웅송종영송철학신대희신동립신동일신동필신수현신연경신윤철안정은안지현엄지은엄현식여신은오명현오세란오창섭우현기우형석유지성유창수유혜원유희경윤미정윤성우윤여송윤영휘윤해균은현희이건이경진이계형이국운이금아이기웅이도홍이동혁이범석이병삼이상철이성재이성훈이수룡이영분이은자이정민이정선이정옥이정은이정희이종숙이종혁이창미이태희이필성이해영이혁재이희열임민수장준혁전희숙정금영정미옥정병선정선우정성진정수덕정왕효정유선정철모정철 020

민정한철조경철조성연조양래조용환조인형조종호조흥규지연심천민우최경구최경석최성숙최성재최영애최영춘최웅권최인영최종원최지영하용정하현주한기채한석환한유식한재량한화영허동혁홍기룡홍선희홍일선홍정진홍창진황명화황문용황병일황선영 (7천 ) 신명호유영신이춘화 (1 만 ) 강대현강명길강승철강은경강일구강진호강호인강흥구강희철고선옥고승표고정환공미자권명희권민규기세충김경미김경천김계홍김광환김달수김대만김대인김말순김명금김문돌김미령김민규김민영김병일김산김상수김상한김성경김성근김성상김성심김성열김성천김성태김성호김수자김영규김영모김영봉김영식김영철김예운김옥래김요열김윤서김은지김재홍김재환김정섭김정웅김종민김준영김지태김진표김태훈김학동김한성김현태김형중김혜경 A 김혜경 B 김홍섭김홍연김홍주김효상김희경남궁설남대일남동익남제현남태일도낙주도종수류기성문경민문규문석윤박경순박경춘박문구박민선박병주박복애박봉순박상홍박성진박영범박윤배박윤정박은애박일화박재장박정임박종구박주현박지연박진욱박철규박태영배기홍배복희배정호백상인백현주변철석변현정변희중서임선서헌희손부영손상문손용기손은정손주익송미옥송병문송복순송재기송준인송태현송형록신상린신은정신전수심재용안선옥안신길안태주양경림양병이양신근양정석양지혜양홍걸양훈모연미영오덕수오동근오상덕오성만오은석오진선옥성일원영대유미정유영준유원욱유은상유재균유정윤유현숙윤금수윤나래윤민영윤소영윤양숙윤태호이근무이금노이기선이길승이동철이문규이방욱이병환이봉원이상규이상복이석형이선희이성진이송자이수진이승원이영수이영주이용천이용훈A 이용훈B 이우길이원애이월숙이윤정이재윤이주영이진형이찬호이창직이철수이현숙이현호이형조이화영이훈배인훈임일택임종록임태규장기화장선화장영상장옥선장지인장창수장혜경전선영전종갑전태수정규장정명숙정명혜정병오정병화정성훈정영호정영훈정용복정운채정유진정익수정일용정준정현철정혜숙정화선정화조조경하조무성조영균조우철조윤조준호조현조혜미주선경지삼영지상섭채선화최근영최병제최삼열최삼욱최상태최우석최융최은정최정철최해홍최희영추민수태원우한귀목한상호한인애한인철한지연허영진허주희홍상희홍인기황철진 (1만 1천 ) 서종오 (1만 2천 ) 윤영식 (1만 3천 ) 김은영 (1 만5천 ) 강병관김명찬김순자김태환배정주윤영관정세열 (2만 ) 강흥준구예리권대연권장희김광은김남기김민숙김병식김세진김승희김신곤김정욱김종필남재환박대호박득훈박명곤박명배박은미박재한박종원박태순박판근백명희소은중손영걸손원일손화철송성헌송인수신국원신호균안광례안병직양낙흥오혁진원응삼유건호유혜원윤철중이만열이명자이상현이수경이원영이재덕이재문이재헌장영순장춘복전병선정은영조제호최성수최영석최윤선최혜원한병선함봉식홍관수홍인종황규산 (3만 ) 김두희김상인김선욱김성현김영철김은수김진석김철준박종진박철손기식송택호엄용환유성오유해신윤혁경이상진이윤락이준균이철진이희석임성빈정문희최영희홍대식황석주 (4 만 ) 박제우 (5만 ) 김경래김상범김수현김혜경김효민류인복문현미박종운박창균신은정이원근이의용이창산정철도조성극최광사최주완 (5만 5천 ) 조흥식 (10 만 ) 김일수김충환우창록전재중채홍석 (15 만 ) 손봉호 (20만 ) 강영안김구김대준 (21 만5천 ) 안연희 (30만 ) 김신욱 교회 기관후원금 (7,790,000 원 ) (1만 ) 동서장로교회서울일본인교회 (2만 ) 포항바다교회 (3만 ) 은평침례교회 (4만 ) 빛과소금교회 (5만 ) 나눔교회마산재건교회부천평안교회서울광염교회서울영동교회권사회서진교회지구촌교회 (8만 ) 강변교회 (10 만 ) 다니엘새시대교회대주산업동부광성교회목민교회반월중앙교회부천예인교회분당소망교회서울남교회서울서문교회신반포교회안암제일교회언약교회오륜교회은혜와영광교회일산은혜교회일원동교회잠실중앙교회지비젼인터내셔널청량교회 (15 만 ) 산울교회 (20만 ) ( 주 ) 마임고양화평교회고척교회남서울교회중앙성결교회할렐루야교회향상교회 (30 만 ) ( 주 ) 소프트이천덕수교회우리들교회 (40 만 ) 남서울은혜교회 (50만 ) 빛소금교회 (100 만 ) 서울영동교회지구촌교회 021

전국기윤실협의회소식터 각지역에서활동하고있는기윤실소식을나눕니다. 전국기윤실협의회가활동하고있는지역에거주하는회원님들께서는각지역활동에관심가지고참여부탁드립니다. 대구기윤실 1. Clean Internet Award 운동청소년, 청년대학생들이많이접하며영향을주고있는인터넷매체들의폭력성, 음란성을조사하여깨끗한매체에상을주자는 Clean Internet Award 운동의 1차결과물이나왔습니다. 시험적으로 11 개의신문언론사들을대상으로했는데좀더객관적인기준선정을통해청소년들이자주접하는매체를대상으로 2차조사에들어갈계획입니다. 2. 북스터디 대구에서강조되어야할기독교윤리는무엇일까 란고민가운데 생명의소중함과배려 를우선뽑아봤습니다. 주제에맞는도서를읽고정기모임을통해함께나누고자합니다. 관심있는분들의참여를부탁드립니다. 3. 가치교육운동건전한기독교가치관형성을위한공개포럼을가집니다. 참소중한나와너 란주제로신원하교수 ( 고신대 ) 를주강사로 11 월초개최예정입니다. 부산기윤실 1. 교회와목회자의세금과고용 세미나 10월8 일 ( 월 ) 오후2시, 부산중앙교회에서개최합니다. 교회와목회자의세금 을최호윤회계사 ( 제일회계법인 ) 가발표하고, 교회내직원 을최현범목사 ( 부산중앙교회 ) 가발표합니다. 종교인과세가논란이되고있는시점에서교회가관심을가지고준비해야할시기입니다. 이번세미나가세금문제에관한교회의준비에도움이되기를기대합니다. 2. 목회자세미나 10월25 일 ( 목 ) 오후2시 ( 장소미정 ), 바른교회아카데미와공동주최로 목사, 누구이며, 무엇하는사람인가 세미나를개최합니다. 강사는김동호목사 ( 높은뜻연합선교회 ), 정주채목사 ( 향상교회 ) 입니다. 인천기윤실 1. 인천기윤실실행위원회 8월27 일 ( 월 ) 송도삿뽀로식당에서실행위원회가개최되었습니다. 이번실행위원회에서는조직개편및하반기사업에대한논의가있었고, 하반기사업으로연대단체와의사업외에 동성애의성경적이해와과제 를주제로세미나를개최할예정입니다. 인천기윤실사역을위해기도와참여바랍니다. 전주기윤실 1. 제6회겨자씨가정축제 8월6일 ( 월 )~7일( 화 ) 까지작은교회 16가족을초청하여군산에서 6회겨자시가정축제를개최했습니다. 가족사진 ( 씨앤엘웨딩의후원으로가족사진촬영및선유도유람선관광의시간이있었고, 장동운교수 ( 전주대 ) 의 81 IQ 머리를깨우치는영어 저서를중심으로특강이진행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의건강한목회를위해건강관리보험공단의방문건강검진도실시했으며, 철새조망대와근대역사박물관, 새만금, 비응도군부대와현대중공업견학등다양한일정으로작은교회목회자들을섬기고, 쉼을얻는시간이었습니다. 2. 신임실행위원위촉오용석안수집사 ( 사랑나눔교회 ) 와윤국춘목사 ( 전주연탄은행대표 ) 가새실행위원으로위촉되었습니다. 진주기윤실 1. 19주년기념진주기윤실부흥회진주기윤실이 19년을맞아 9월25일 ( 화 ) 진주주님의교회에서한기채목사 ( 중앙성결교회, 기윤실이사 ) 를모시고부흥회를개최합니다. 부흥회를통해진주기윤실이한발더성장하는계기가될수있도록기도부탁드립니다. 청주기윤실 1. 청주지역목회자포럼 9월모임 9월 25일 ( 화 ) 오전11 시, 청주서문교회에서 9월정기모임을가졌습니다. 목회자소득세신고와대통령선거와교회의역할등에관한토론이있었습니다. 차기모임은 10월23 일 ( 화 ) 오전7 시, 청주기윤실사무실에서가질예정이며건강한교회를지향하는청주지역의목회자들을초청합니다. 2. 독서토론모임격주토요일 (9월 8일, 22일 ) 오전7 시, 한규영공동대표자택에서 < 죽음에이르는 7가지죄, 신 022

원하교수저 > 의책으로독서모임을갖고있습니다. 기독교도서독서토론을통한신앙성장을원하시는분들의참여를기다립니다. 3. 사무실이전및공정무역북카페오픈청주기윤실사무실을지난 7월말에이전하여사무실공간과함께공정무역커피를판매하는북카페를운영하기위해준비중에있습니다. 가지고계신책을기증해주시면북카페운영에많은도움이되겠습니다. 익산기윤실 1. 익산기윤실재창립예배및활동승인 7월 18 일 ( 수 ) 오전 10 시, 이리북문교회에서익산기윤실재창립예배가진행되었습니다. 손봉호자문위원장의설교와백종국전국기윤실협의회장의축사등의순서가있었고, 전국기윤실여러분께서많이참여해주셨습니다. 재창립예배후기윤실이사회를통해 8월 11 일공식활동승인을받았습니다. 2. 컨닝추방캠페인운동 9월15 일 ( 토 ) 오후 4시에사단법인새벽이슬이주관하는익산시청소년문화존행사에부스를통해청년 청소년컨닝추방캠페인운동을진행합니다. 익산에있는고등학교기독동아리학생들과부스를운영해컨닝추방캠페인및여러가지청소년들에게필요한기독교윤리캠페인을진행할예정입니다. 3. 시민이생각하는정치개혁포럼시민이생각하는정치개혁이라는주제로익산 YMCA, 익산CBMC와함께 10월18 일 ( 목 ) 오후3시,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손봉호교수 ( 고신대석좌 ) 를모시고포럼을가집니다. 울산기윤실 ( 준 ) 1. 글쓰기특강 8월29일 ( 수 ) 울산우리들교히에서로고스서원과공동주최로 청소년토요인문학교 를위한글쓰기특강이진행되었습니다. 강사로는로고스서원대표이자부산기윤실사무국장인김기현목사가수고하셨습니다. 2. 재창립준비새롭게이사 ( 실행위원 ) 들을선임하는작업들을통해실행위원구성이완료되면 10월중재창립행사를계획중에있습니다. 울산기윤실의새로운출발을위해관심갖고기도해주십시오. 전국기윤실협의회지역 실무 연락처 이메일 후원계좌 < 활동지역 / 해외 > 대구 서선희간사 / 053-959-4628 / dgcemk@daum.net / 국민은행 959-4628-0530 대전 박규용대표 / 010-9669-9191 / pgypastor@hanmail.net / 농협 302-0395-1724-41 부산 김기현사무국장 / 051-462-1558 / ezrakim@hanmail.net / 국민은행 101-01-0677-614 익산 최준호사무국장 / 010-8442-1091 / worship4620@hanmail.net / 농협 312-0084-8270-21 인천 우조은협동간사 / 010-8961-8351 / n99618351@nate.com 전주 김윤배사무국장 / 018-245-9222 / kyb0191@hanmail.net / 전북은행 591-13-0324305 진주 김동수사무국장 /055-747-1484 / jingiyun@korea.com / 농협 803-01-364451 청주 이창호사무처장 / 043-274-5852 / cjgiyunsil@hanmail.net / 신한은행 633-03-000057 LA 유용석장로 / cem_la@yahoo.com / www.cemkla.org 워싱톤 강창제장로 / ckkang@cox.net / http://cemusa.org 전국기윤실수련회a전국기윤실수련회가 8월13 일 ( 월 )~14 일 ( 화 ) 까지전주에서개최되었습니다. 전국 10개지역에서 60여명의실행위원과실무간사, 회원이참여하여교제와함께기윤실운동에대해한마음을모으는귀한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모임장소및전주대학교기독교박물관, 전주예수병원등기독교유적순례및전주한옥마을, 임실치즈마을체험등다양한프로그램준비를위해수고해주신전주기윤실에감사를드립니다. < 활동준비지역 > 울산 이종인사무처장 / 010-7548-6757 / 007kkum@hanmail.net 제주 김광종사무국장 / 010-9744-1477 / hymn4747@hanmail.net 광주 춘천은서울기윤실로연락주시기바랍니다 023

전국기윤실수련회후기 글 _ 최준호사무국장 ( 익산기윤실 ) 내삶의충전의시간 한마음한뜻을품고한곳을바라보며나아가는사람들이모인그곳. 전국기윤실수련회. 익산기윤실실무를맡고나서 작년에처음갔던수련회와는사뭇느낌이달랐다. 그럴만한것이 7월에익산기윤실이재창립을한이유도있지만그만큼기윤실정신을배웠기때문일것이다. 손봉호교수님의개회예배말씀을들으면서내가얼마나기윤실적으로살지못하고있었는지깨닫게되었다. 자발적인불편한삶보다자발적인편한삶을살고있는나의모습과, 말과행동이일치하지못하는나의삶을돌아볼수있었다. 사실전국기윤실수련회날짜가정해졌을때많은기대감이있었다. 동지들을만날수있다라는기쁨이마음을설레게했다. 지역에서일을하면서여러가지로어려움을느끼게되는데그중에하나는외로 움이였다. 나는작년에졸업을하고많은고민을했다. 내가어떤길로나가야하는지무슨일을해야하나님이원하시는방향으로나갈수있는지. 그러던중에기윤실을알게되고일을배우면서보람과기쁨을느꼈다. 하지만가정에서지지를받지는못했다. 그리고주위에서 어디에서일해? 기윤실이뭐하는곳이야? 이렇게물어오면기윤실에대해이야기해준다. 그러면많은이들이 좋은일하는구나 말은하지만많은이들이공감하지못하고정직한그리스도인, 신뢰받는교회가되기위해분투하지만오히려되돌아오는것은오해와 거절이였다. 그럴때마다각지역에서최선을다하고있을동지들을생각하며힘을얻었다. 그런동지들이한자리에모이는기회이니얼마나기대가되겠는가. 같이한자리에모인다는것만으로도기쁨을주체할수가없었다. 첫째날저녁에각지역에서하고있는사업들을소개하면서여러가지아이디어공유를했다. 나도많은선배님들앞에서익산기윤실사업방향을소개하는데어찌나떨리던지그래도행복한마음가득이였다. 특히이번수련회가기윤실실무자들뿐아니라가족단위로많이오셔서좋았다. 미래의기윤실의훌륭한동역자가될아이들과같이이야기하고장난도치고하면서가족같은분위기가물씬났다. 일정을마치고숙소로 024

돌아가서다시실무자들늦은시간까지기윤실에대해이야기를나눴던것은잊을수가없다. 기윤실이어떻게발전해나가야하는지고민하고또고민하는실무자들을보면서내자신이부끄럽기도하고한편으로그분들이존경스러웠다. 둘째날도이곳저곳둘러보면서친교시간도갖고일정을마치고돌아오는버스안에서스스로질문을해보았다. 나는기윤실에서일하고있는것에대해행복해하고있는가? 당연히답은 그렇다 였다. 이번전국기윤실수련회를통해나는앞으로일을해나갈수있는힘과동기부여를얻었다. 벌써부터다음해수련회가기다려진다. 그때까지내위치에서기윤실운동에최선을다할것이다. 기윤실은나 에게 이다 a 대구기윤실은나박 에게복음의옷이다 a 대구기윤실은나박 에게밑빠진단지이다 a 부산기윤실은나김 에게즐거운놀이이다 a 부산기윤실은나백 에게넝쿨당이다 a 서울기윤실은나신 에게자발적불편이다 a 서울기윤실은나조 에게청춘시대이다 a 울산기윤실은나이 에게새로운도전이다 a 익산기윤실은나박 에게방학과제물이다 a 익산기윤실은나권 에게헌신의산실이다 a 익산기윤실은나정 에게레크레이션이다 a 익산기윤실은나임 에게믿음의지표이다 a 익산기윤실은나박 에게삶의신호등이다 a 전주기윤실은나장 에게삶의원동력이다 a 전주기윤실은나김 에게삶의정체성이다 a 전주기윤실은나윤 에게희망의징검다리이다 a 전주기윤실은나유 에게삶의동반자이다 a 진주기윤실은나한 에게연구실험실이다 a 진주기윤실은나이 에게참여와나눔이다 a 진주기윤실은나김 에게기독교윤리이다 a 진주기윤실은나백 에게전주비빔밥이다 a 청주기윤실은나이 에게존재그자체이다 본내용은 8 월 13 일 ( 월 )~14 일 ( 화 ) 까지전주에서개최된 2012 년전국기윤실수련회 참가자들이자기소개시간에나눈것입니다. a 청주기윤실은나권 에게신앙의현장이다 a 청주기윤실은나한 에게평생수련원이다 025

활동보고활동계획 # 활동스케치 활동보고활동계획 7/5 ( 목 ) 14:00 청주기윤실후원의날 ( 춤추는북카페 ) 7/6 ( 금 ) 16:00 교단선거법개정운동기자간담회 ( 연동교회다사랑홀 ) 7/7 ( 토 ) 13:00 제주평화순례 OT( 청어람 ) 7/9 ( 월 ) 10:30 10회지역사회와함께하는교회상기자회견 ( 백주년기념관 ) 7/10 ( 화 )~9/10( 월 ) 10회지역사회와함께하는교회상공모 7/13 ( 금 ) 7:30 제4차상임집행위원회 7/18 ( 수 ) 10:30 익산기윤실재창립예배 ( 이리북문교회 ) 7/18 ( 수 )~20( 금 ) 5기목회자 7H 워크숍 ( 지구촌교회 ) 7/19 ( 목 ) 19:00 교회부동산과세긴급좌담회 ( 청어람 ) 7/23 ( 월 )~27( 금 ) 제주평화순례 ( 제주 ) 8/8 ( 수 ) 좋은교사대회기윤실홍보 ( 연세대원주캠퍼스 ) 8/9 ( 목 ) 대구가톨릭대 IVF 방문 8/13 ( 월 )~14( 화 ) 전국기윤실수련회 ( 전주 ) 8/20 ( 월 ) 14:00 장신대교회밖현장실천 OT 8/24 ( 금 ) 19:00 기윤실청년TNA 2기 OT 8/25 ( 토 )~28일( 화 ) 일본대지진현장방문 ( 센다이 ) 8/30 ( 목 ) 13:00 교단총회공대위출범식 ( 청어람 ) 8/31 ( 금 ) 14:00 교단선거법개정을위한토론회 ( 백주년기념관 ) 9/1 ( 토 ) 12:00 기독교윤리연구소회의 ( 서울역 ) 9/6 ( 목 ) 19:30 자발적불편운동집담회 ( 기청아 ) 9/7 ( 금 )~8( 토 ) 기윤실청년TNA 2기 MT( 강화도 ) 9/10 ( 월 ) 12:00 장신대교회밖현장실천 9/14 ( 금 ) 16:00 제5차상임집행위원회 ( 워크숍 ) 9/17 ( 월 )~19( 수 ) 깨끗한총회캠페인 ( 대구 ) 9/25 ( 화 ) 19:30 자발적불편운동 9월정기모임 가정에서실천하는심플라이프 10/5 ( 금 ) 14:00 목회자와성심포지엄 ( 청어람 ) 10/12 ( 금 ) 13:00 자살예방수문장교육 ( 성수교회 ) 10/16 ( 화 ) 19:00 배제와포용 강연회 (IVF회관) 10/18 ( 목 ) 14:30 교회, 목회자그리고공공성세미나 ( 아현감리교회 ) 026 전병욱목사성범죄기독교공동대책위원회 출범전병욱목사가성범죄에대한참회없이목회를재개한가운데, 이에반대하는 ' 전병욱목사성범죄기독교공동대책위원회 ( 이하대책위 )' 가 7월 27일출범했습니다. 앞서전목사와홍대새교회앞으로공개편지를발송한바있는기윤실은교회개혁실천연대, 교회2.0목회자운동, 기독여민회, 성서한국, 네이버카페 ' 전병욱목사진실을공개합니다 '(cafe.naver.com/antijeon) 와함께공대위에참여합니다. 대책위는전목사의교회개척에반대하며, 소속노회및총회가합당한치리를행사하도록요구하는동시에, 한국교회에만연한성범죄에대한전반적대책을마련할계획입니다.( 담당 박제민간사 ) 일본센다이대지진현장방문 2011 년동일본대지진피해를돕기위해후원금을전달했던 센다이교회연합 을지난 8월 25일 ~28 일까지방문하고돌아왔습니다. 이번방문은기윤실후원금으로진행되고있는현지사역자와성도들을위한상담세미나 ( 크리스천라이프센터주관 ) 에참여하고, 지속적인지원방안에대한협의를위해서였습니다. 일본교회에서는주로가설주택주민들을지원하는사역들을감당하고있는데, 앞으로 3년정도는더필요한것으로판단하고있습니다. 한국교회가가설주택주민들을돕는사역에단기선교팀을통해동참해주길요청하고있는데, 구체적인것은일본지원을위해작년에조직한 < 스탠바이저팬 ( 사무국 : 크리스천라이프센터 )> 을통해계속해서소식을나누겠습니다.( 담당 조제호사무처장 ) 2012년깨끗한총회캠페인기윤실은 9월주요장로교단의총회현장에서 " 깨끗한총회캠페인 을전개해왔습니다. 특히올해는 9월 17일 ( 월 )~21일( 금 ) 까지대구에서개최되는예장합동총회에서전국기윤실실무자들이모여합동교단의주요이슈중 목회자윤리강령 목회자소득세신고 교단선거법개정 전병욱목사의치리와징계를촉구하는캠페인을전개하게됩니다. 아울러, 기장, 예장고신, 예장통합, 예장합동에서진행되는 < 교단총회공동대책위원회 > 에참여하여 목회자소득세안내서 배포를지원합니다.( 담당 박제민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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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윤리연구소 < 목회자윤리 > 연속심포지엄 2 program a 사회 / 임낙형교수 ( 성결대, 기독교윤리연구소부소장 ) a인사말이상원교수 ( 총신대신학대학원, 기독교윤리연구소소장 ) a기조강연 1. 한국교회목회자의성문제 / 신원하교수 ( 고신대신학대학원, 기독교윤리연구소운영위원 ) 2012 10 5 ( 금 ) 오후 2 시 ~5 시한국교회 100 주년기념관 흔히목회자로서조심해야할것들중대표적인 3 가지는돈, 명예, 성 (sex) 이라고합니다. 이중에서현재목회자에게가장심각한유혹은성 (sex) 이라 생각합니다. 이것은성적유혹을일으키는영상과그림을컴퓨터나스마트폰에서클릭몇번이면접근할수있고, 우리주위의매스컴과매체를통해서도우리를자극하는영상과그림이일상적으로널려있기때문입니다. 이문제를그냥목회자가스트레스해소라는개인적일탈차원의문제로내버려둘수없는것은목회자본인뿐만아니라교회전체에엄청난피해를주는문제이기때문입니다. 실제일부목회자들이성문제로매스컴에오르내리지만, 대부분의목사들과신학생들은이것을자신의일로실감있게받아들이지않고있으며, 준비또한없는것이현실입니다. 이번에기윤실부설기독교윤리연구소에서는목회자와신학생들에게이문제에대해경각심을진작시키고또이와관련된아주실제적인문제를함께고민하며논의하기위해, 작년 < 목회자와돈심포지엄 > 에이어 < 목회자와성심포지움 > 을개최합니다. 이주제에대한전문가와일선사역자를모시고 목회자의성인식의변화, 탈선의원인과현상과이에대한대안을살펴보고또모색해보려고합니다. 그리고 목회자성문제의사전예방과이미이문제로고통받고있는자들을위한극복과회복방안을함께살펴보고자합니다. 관심있는목회자들과신학자들이많이오셔서강의와토론을통해함께고민하고대안을모색하는귀한시간이되길바라면서여러분들의참여를부탁드립니다. a주제발제 1. 우리사회와교회에서의성인식변화 / 김혜령박사 ( 프랑스국립스트라스부르대 ) 2. 목회자의성적위기와극복자원 / 하재성교수 ( 고신대신대원목회상담학 ) 3. 목회자의성스캔들그이후, 어떻게할것인가? / 고직한상임대표 (Young2080) a 질의응답 a 주관 / 기윤실부설기독교윤리연구소 a 문의 / 기윤실박진영간사 02-794-6200, cemk@hanmail.net 기윤실기독교윤리연구소운영위원신원하 ( 고신대신학대학원교수 ) 님께드립니다! 기윤실운동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