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한국 어문 규정집 같은 글자로 적는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딱딱 쌕쌕 씩씩 똑딱똑딱 쓱싹쓱싹 연연불망(戀戀不忘) 유유상종(類類相從) 누누이(屢屢-) ㄴ 딱닥 쌕색 씩식 똑닥똑닥 쓱삭쓱삭 연련불망 유류상종 누루이 ㄱ 꼿꼿하다 놀놀하다 눅눅하다 밋밋하다 싹싹하다 쌉쌀하다 씁쓸하다 짭짤하다 ㄴ 꼿곳하다 놀롤하다 눙눅하다 민밋하다 싹삭하다 쌉살하다 씁슬하다 짭잘하다 제4 장 형태에 관한 것 제1 절 체언과 조사 제14항 체언은 조사와 구별하여 적는다. 떡이 떡을 떡에 손이 손을 손에 팔이 팔을 팔에 밤이 밤을 밤에 집이 집을 집에 옷이 옷을 옷에 콩이 콩을 콩에 떡도 손도 팔도 밤도 집도 옷도 콩도 떡만 손만 팔만 밤만 집만 옷만 콩만
26 한국 어문 규정집 끄다: 꺼 껐다 담그다: 담가 담갔다 따르다: 따라 따랐다 크다: 커 고프다: 고파 바쁘다: 바빠 컸다 고팠다 바빴다 5. 어간의 끝 ㄷ 이 ㄹ 로 바뀔 적 걷다[步]: 걸어 걸으니 걸었다 듣다[聽]: 들어 들으니 들었다 묻다[問]: 물어 물으니 물었다 싣다[載]: 실어 실으니 실었다 6. 어간의 끝 ㅂ 이 ㅜ 로 바뀔 적 깁다: 기워 기우니 기웠다 굽다[炙]: 구워 구우니 구웠다 가깝다: 가까워 가까우니 가까웠다 괴롭다: 괴로워 괴로우니 괴로웠다 맵다: 매워 매우니 매웠다 무겁다: 무거워 무거우니 무거웠다 밉다: 미워 미우니 미웠다 쉽다: 쉬워 쉬우니 쉬웠다 다만, 돕-, 곱- 과 같은 단음절 어간에 어미 -아 가 결합되어 와 로 소리나는7) 것은 -와 로 적는다. 돕다[助]: 도와 도와서 도와도 도왔다 곱다[麗]: 고와 고와서 고와도 고왔다 7) 각주 1) 참조.
한글 맞춤법 27 7. 하다 의 활용에서 어미 -아 가 -여 로 바뀔 적 하다: 하여 하여서 하여도 하여라 하였다 8. 어간의 끝음절 르 뒤에 오는 어미 -어 가 -러 로 바뀔 적 이르다[至]: 이르러 이르렀다 노르다: 노르러 노르렀다 누르다: 누르러 누르렀다 푸르다: 푸르러 푸르렀다 9. 어간의 끝음절 르 의 ㅡ 가 줄고, 그 뒤에 오는 어미 -아/-어 가 라/-러 로 바뀔 적 가르다: 갈라 갈랐다 부르다: 불러 불렀다 거르다: 걸러 걸렀다 오르다: 올라 올랐다 구르다: 굴러 굴렀다 이르다: 일러 일렀다 벼르다: 별러 별렀다 지르다: 질러 질렀다 제3 절 접미사가 붙어서 된 말 제19항 어간에 -이 나 -음/-ㅁ 이 붙어서 명사로 된 것과 -이 나 -히 가 붙어서 부사로 된 것은 그 어간의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 1. -이 가 붙어서 명사로 된 것 길이 깊이 높이 다듬이 땀받이 달맞이
28 한국 어문 규정집 먹이 미닫이 벌이 벼훑이 살림살이 쇠붙이 2. -음/-ㅁ 이 붙어서 명사로 된 것 걸음 묶음 믿음 얼음 엮음 울음 웃음 졸음 죽음 앎 만듦 3. -이 가 붙어서 부사로 된 것 같이 굳이 길이 높이 많이 실없이 좋이 짓궂이 4. -히 가 붙어서 부사로 된 것 밝히 익히 작히 다만, 어간에 -이 나 -음 이 붙어서 명사로 바뀐 것이라도 그 어간 의 뜻과 멀어진 것은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 굽도리 다리[髢] 목거리(목병) 무녀리 코끼리 거름(비료) 고름[膿] 노름(도박) [붙임] 어간에 -이 나 -음 이외의 모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서 다른 품사로 바뀐 것은 그 어간의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 (1) 명사로 바뀐 것 귀머거리 까마귀 너머 뜨더귀 마감 마개 마중 무덤 비렁뱅이 쓰레기 올가미 주검
한글 맞춤법 31 맡기다 울리다 굽히다 돋구다 맞추다 옮기다 낚이다 넓히다 솟구다 일으키다 웃기다 쌓이다 앉히다 돋우다 돌이키다 쫓기다 핥이다 얽히다 갖추다 없애다 뚫리다 굳히다 잡히다 곧추다 다만, -이-, -히-, -우- 가 붙어서 된 말이라도 본뜻에서 멀어진 것 은 소리대로 적는다. 도리다(칼로 ) 드리다(용돈을 ) 고치다 바치다(세금을 ) 부치다(편지를 ) 거두다 미루다 이루다 2. -치-, -뜨리-, -트리- 가 붙는 것 놓치다 덮치다 떠받치다 받치다 밭치다 부딪치다 뻗치다 엎치다 부딪뜨리다/부딪트리다 쏟뜨리다/쏟트리다 젖뜨리다/젖트리다 찢뜨리다/찢트리다 흩뜨리다/흩트리다 [붙임] -업-, -읍-, -브- 가 붙어서 된 말은 소리대로 적는다. 미덥다 우습다 미쁘다 제23항 - 하다 나 -거리다 가 붙는 어근에 -이 가 붙어서 명사가 된 것 은 그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32 한국 어문 규정집 ㄱ 깔쭉이 꿀꿀이 눈깜짝이 더펄이 배불뚝이 삐죽이 ㄴ 깔쭈기 꿀꾸리 눈깜짜기 더퍼리 배불뚜기 삐주기 ㄱ 살살이 쌕쌕이 오뚝이 코납작이 푸석이 홀쭉이 ㄴ 살사리 쌕쌔기 오뚜기 코납자기 푸서기 홀쭈기 [붙임] -하다 나 -거리다 가 붙을 수 없는 어근에 -이 나 또는 다른 모음으로 시작되는 접미사가 붙어서 명사가 된 것은 그 원형을 밝히 어 적지 아니한다. 개구리 귀뚜라미 기러기 깍두기 꽹과리 날라리 누더기 동그라미 두드러기 딱따구리 매미 부스러기 뻐꾸기 얼루기 칼싹두기 제24항 - 거리다 가 붙을 수 있는 시늉말 어근에 -이다 가 붙어서 된 용 언은 그 어근을 밝히어 적는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ㄴ ㄱ ㄴ 깜짝이다 깜짜기다 속삭이다 속사기다 꾸벅이다 꾸버기다 숙덕이다 숙더기다 끄덕이다 끄더기다 울먹이다 울머기다 뒤척이다 뒤처기다 움직이다 움지기다 들먹이다 들머기다 지껄이다 지꺼리다
34 한국 어문 규정집 제4 절 합성어 및 접두사가 붙은 말 제27항 둘 이상의 단어가 어울리거나 접두사가 붙어서 이루어진 말은 각 각 그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 국말이 꺾꽂이 꽃잎 끝장 물난리 밑천 부엌일 싫증 옷안 웃옷 젖몸살 첫아들 칼날 팥알 헛웃음 홀아비 홑몸 흙내 값없다 겉늙다 굶주리다 낮잡다 맞먹다 받내다 벋놓다 빗나가다 빛나다 새파랗다 샛노랗다 시꺼멓다 싯누렇다 엇나가다 엎누르다 엿듣다 옻오르다 짓이기다 헛되다 [붙임 1] 어원은 분명하나 소리만 특이하게 변한 것은 변한 대로 적는 다. 할아버지 할아범 [붙임 2] 어원이 분명하지 아니한 것은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 골병 골탕 끌탕 며칠 아재비 오라비 업신여기다 부리나케 [붙임 3] 이[齒, 虱] 가 합성어나 이에 준하는 말에서 니 또는 리 로 소리날8) 때에는 니 로 적는다. 8) 각주 1) 참조.
한글 맞춤법 35 간니 어금니 가랑니 덧니 윗니 머릿니 사랑니 젖니 송곳니 톱니 앞니 틀니 제28항 끝소리가 ㄹ 인 말과 딴 말이 어울릴 적에 ㄹ 소리가 나지 아니 하는 것은 아니 나는 대로 적는다. 다달이(달-달-이) 따님(딸-님) 마되(말-되) 마소(말-소) 무자위(물-자위) 바느질(바늘-질) 부나비(불-나비) 부삽(불-삽) 부손(불-손) 소나무(솔-나무) 싸전(쌀-전) 여닫이(열-닫이) 우짖다(울-짖다) 화살(활-살) 제29항 끝소리가 ㄹ 인 말과 딴 말이 어울릴 적에 ㄹ 소리가 ㄷ 소리 로 나는 것은 ㄷ 으로 적는다. 반짇고리(바느질 ) 사흗날(사흘 ) 삼짇날(삼질 ) 섣달(설 ) 숟가락(술 ) 이튿날(이틀 ) 잗주름(잘 ) 푿소(풀 ) 섣부르다(설 ) 잗다듬다(잘 ) 잗다랗다(잘 ) 제30항 사이시옷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받치어 적는다. 1. 순 우리말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1)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 고랫재 귓밥 나룻배 나뭇가지 냇가
36 한국 어문 규정집 댓가지 못자리 선짓국 잿더미 핏대 뒷갈망 바닷가 쇳조각 조갯살 햇볕 맷돌 뱃길 아랫집 찻집 혓바늘 머릿기름 볏가리 우렁잇속 쳇바퀴 모깃불 부싯돌 잇자국 킷값 (2) 뒷말의 첫소리 ㄴ, ㅁ 앞에서 ㄴ 소리가 덧나는 것 멧나물 아랫니 텃마당 아랫마을 뒷머리 잇몸 깻묵 냇물 빗물 (3)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 ㄴㄴ 소리가 덧나는 것 도리깻열 뒷윷 두렛일 뒷일 뒷입맛 베갯잇 욧잇 깻잎 나뭇잎 댓잎 2. 순 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1)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 귓병 머릿방 뱃병 봇둑 사잣밥 샛강 아랫방 자릿세 전셋집 찻잔 찻종 촛국 콧병 탯줄 텃세 핏기 햇수 횟가루 횟배 (2) 뒷말의 첫소리 ㄴ, ㅁ 앞에서 ㄴ 소리가 덧나는 것 곗날 제삿날 훗날 툇마루 양칫물
한글 맞춤법 37 (3)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 ㄴㄴ 소리가 덧나는 것 가욋일 사삿일 예삿일 훗일 3. 두 음절로 된 다음 한자어 곳간(庫間) 셋방(貰房) 숫자(數字) 찻간(車間) 툇간(退間) 횟수(回數) 제31항 두 말이 어울릴 적에 ㅂ 소리나 ㅎ 소리가 덧나는 것은 소리대 로 적는다. 1. ㅂ 소리가 덧나는 것 댑싸리(대ㅂ싸리) 멥쌀(메ㅂ쌀) 볍씨(벼ㅂ씨) 입때(이ㅂ때) 입쌀(이ㅂ쌀) 접때(저ㅂ때) 좁쌀(조ㅂ쌀) 햅쌀(해ㅂ쌀) 2. ㅎ 소리가 덧나는 것 머리카락(머리ㅎ가락) 살코기(살ㅎ고기) 수캐(수ㅎ개) 수컷(수ㅎ것) 수탉(수ㅎ닭) 안팎(안ㅎ밖) 암캐(암ㅎ개) 암컷(암ㅎ것) 암탉(암ㅎ닭) 제5 절 준 말 제32항 단어의 끝모음이 줄어지고 자음만 남은 것은 그 앞의 음절에 받 침으로 적는다.9)
38 한국 어문 규정집 (본말) 기러기야 어제그저께10) 어제저녁 가지고, 가지지 디디고, 디디지 (준말) 기럭아 엊그저께 엊저녁 갖고, 갖지 딛고, 딛지 제33항 체언과 조사가 어울려 줄어지는 경우에는 준 대로 적는다. (본말) (준말) 그것은 그건 그것이 그게 그것으로 그걸로 나는 난 나를 날 너는 넌 너를 널 무엇을 뭣을/무얼/뭘 무엇이 뭣이/무에 제34항 모음 ㅏ, ㅓ 로 끝난 어간에 -아/-어, -았-/-었- 이 어울릴 적에 는 준 대로 적는다. (본말) (준말) (본말) (준말) 가아 가 가았다 갔다 9) 고시본에서 보였던 온갖, 온가지 중 온가지 는 표준어 규정 제14항에서 비표준어로 처 리하였으므로 삭제하였다. 10) 어제그저께 는 표준국어대사전 에 따르면 어제 그저께 로 띄어 써야 한다.
한글 맞춤법 39 나아 타아 서어 켜어 펴어 나 타 서 켜 펴 나았다 타았다 서었다 켜었다 펴었다 났다 탔다 섰다 켰다 폈다 [붙임 1] ㅐ, ㅔ 뒤에 -어, -었- 이 어울려 줄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본말) (준말) (본말) (준말) 개어 개 개었다 갰다 내어 내 내었다 냈다 베어 베 베었다 벴다 세어 세 세었다 셌다 [붙임 2] 하여 가 한 음절로 줄어서 해 로 될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본말) (준말) (본말) (준말) 하여 해 하였다 했다 더하여 더해 더하였다 더했다 흔하여 흔해 흔하였다 흔했다 제35항 모음 ㅗ, ㅜ 로 끝난 어간에 -아/-어, -았-/-었- 이 어울려 ㅘ/ ㅝ, / 으로 될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본말) (준말) (본말) (준말) 꼬아 꽈 꼬았다 꽜다 보아 봐 보았다 봤다
40 한국 어문 규정집 쏘아 두어 쑤어 주어 쏴 둬 쒀 줘 쏘았다 두었다 쑤었다 주었다 쐈다 뒀다 쒔다 줬다 [붙임 1] 놓아 가 놔 로 줄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붙임 2] ㅚ 뒤에 -어, -었- 이 어울려 ㅙ, 으로 될 적에도 준 대 로 적는다. (본말) (준말) (본말) (준말) 괴어 괘 괴었다 괬다 되어 돼 되었다 됐다 뵈어 봬 뵈었다 뵀다 쇠어 쇄 쇠었다 쇘다 쐬어 쐐 쐬었다 쐤다 제36항 ㅣ 뒤에 -어 가 와서 ㅕ 로 줄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본말) (준말) (본말) (준말) 가지어 가져 가지었다 가졌다 견디어 견뎌 견디었다 견뎠다 다니어 다녀 다니었다 다녔다 막히어 막혀 막히었다 막혔다 버티어 버텨 버티었다 버텼다 치이어 치여 치이었다 치였다
한글 맞춤법 41 제37항 ㅏ, ㅕ, ㅗ, ㅜ, ㅡ 로 끝난 어간에 -이- 가 와서 각각 ㅐ, ㅖ, ㅚ, ㅟ, ㅢ 로 줄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본말) (준말) (본말) (준말) 싸이다 쌔다 누이다 뉘다 펴이다 폐다 뜨이다 띄다 보이다 뵈다 쓰이다 씌다 제38항 ㅏ, ㅗ, ㅜ, ㅡ 뒤에 -이어 가 어울려 줄어질 적에는 준 대로 적 는다. (본말) (준말) (본말) (준말) 싸이어 쌔어 싸여 뜨이어 띄어 보이어 뵈어 보여 쓰이어 씌어 쓰여 쏘이어 쐬어 쏘여 트이어 틔어 트여 누이어 뉘어 누여 제39항 어미 -지 뒤에 않- 이 어울려 -잖- 이 될 적과 -하지 뒤에 않 - 이 어울려 -찮- 이 될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본말) (준말) (본말) (준말) 그렇지 않은 그렇잖은 만만하지 않다 만만찮다 적지 않은 적잖은 변변하지 않다 변변찮다 제40항 어간의 끝음절 하 의 ㅏ 가 줄고 ㅎ 이 다음 음절의 첫소리와 어 울려 거센소리로 될 적에는 거센소리로 적는다.
42 한국 어문 규정집 (본말) 간편하게 연구하도록 가하다 (준말) 간편케 연구토록 가타 (본말) 다정하다 정결하다 흔하다 (준말) 다정타 정결타 흔타 [붙임 1] ㅎ 이 어간의 끝소리로 굳어진 것은 받침으로 적는다. 않다 않고 않지 않든지 그렇다 그렇고 그렇지 그렇든지 아무렇다 아무렇고 아무렇지 아무렇든지 어떻다 어떻고 어떻지 어떻든지 이렇다 이렇고 이렇지 이렇든지 저렇다 저렇고 저렇지 저렇든지 [붙임 2] 어간의 끝음절 하 가 아주 줄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본말) (준말) (본말) (준말) 거북하지 거북지 넉넉하지 않다 넉넉지 않다 생각하건대 생각건대 못하지 않다 못지않다 생각하다 못해 생각다 못해 섭섭하지 않다 섭섭지 않다 깨끗하지 않다 깨끗지 않다 익숙하지 않다 익숙지 않다 [붙임 3] 다음과 같은 부사는 소리대로 적는다. 결단코 결코 기필코 무심코 아무튼 요컨대 정녕코 필연코 하마터면 하여튼 한사코
제5 장 띄어쓰기 한글 맞춤법 43 제1 절 조 사 제41항 조사는 그 앞말에 붙여 쓴다. 꽃이 꽃마저 꽃밖에 꽃이나마 꽃이다 꽃입니다 거기도 멀리는 웃고만 꽃에서부터 꽃처럼 꽃으로만 어디까지나 제2 절 의존 명사,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 및 열거하는 말 등 제42항 의존 명사는 띄어 쓴다. 아는 것이 힘이다. 나도 할 수 있다. 먹을 만큼 먹어라. 아는 이를 만났다. 네가 뜻한 바를 알겠다. 그가 떠난 지가 오래다. 제43항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는 띄어 쓴다. 한개 차한대 금서돈 소 한 마리 옷한벌 열살 조기 한 손 연필 한 자루 버선 한 죽 집 한 채 신 두 켤레 북어 한 쾌 다만, 순서를 나타내는 경우나 숫자와 어울리어 쓰이는 경우에는 붙 여 쓸 수 있다.
44 한국 어문 규정집 두시 삼십분 오초 육층 16동 502호 10개 제일과 1446년 10월 9일 제1실습실 7미터 삼학년 2대대 80원 제44항 수를 적을 적에는 만(萬) 단위로 띄어 쓴다. 십이억 삼천사백오십육만 칠천팔백구십팔 12억 3456만 7898 제45항 두 말을 이어 주거나 열거할 적에 쓰이는 다음의 말들은 띄어 쓴 다. 국장 겸 과장 열 내지 스물 청군 대 백군 책상, 걸상 등이 있다 이사장 및 이사들 사과, 배, 귤 등등 사과, 배 등속 부산, 광주 등지 제46항 단음절로 된 단어가 연이어 나타날 적에는 붙여 쓸 수 있다. 그때 그곳 좀더 큰것 이말 저말 한잎 두잎 제3 절 보조 용언 제47항 보조 용언은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경우에 따라 붙여 씀도 허 용한다.(ㄱ을 원칙으로 하고, ㄴ을 허용함.) ㄱ ㄴ 불이 꺼져 간다. 불이 꺼져간다.
한글 맞춤법 45 내 힘으로 막아 낸다. 어머니를 도와 드린다. 그릇을 깨뜨려 버렸다. 비가 올 듯하다. 그 일은 할 만하다. 일이 될 법하다. 비가 올 성싶다. 잘 아는 척한다. 내 힘으로 막아낸다. 어머니를 도와드린다. 그릇을 깨뜨려버렸다. 비가 올듯하다. 그 일은 할만하다. 일이 될법하다. 비가 올성싶다. 잘 아는척한다. 다만, 앞말에 조사가 붙거나 앞말이 합성 동사인 경우, 그리고 중간에 조사가 들어갈 적에는 그 뒤에 오는 보조 용언은 띄어 쓴다. 잘도 놀아만 나는구나! 책을 읽어도 보고. 네가 덤벼들어 보아라. 강물에 떠내려가 버렸다. 그가 올 듯도 하다. 잘난 체를 한다. 제4 절 고유 명사 및 전문 용어 제48항 성과 이름, 성과 호 등은 붙여 쓰고, 이에 덧붙는 호칭어, 관직명 등은 띄어 쓴다. 김양수(金良洙) 서화담(徐花潭) 채영신 씨 최치원 선생 박동식 박사 충무공 이순신 장군 다만, 성과 이름, 성과 호를 분명히 구분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는 띄 어 쓸 수 있다.
46 한국 어문 규정집 남궁억/남궁 억 황보지봉(皇甫芝峰)/황보 지봉 독고준/독고 준 제49항 성명 이외의 고유 명사는 단어별로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단 위별로 띄어 쓸 수 있다.(ㄱ을 원칙으로 하고, ㄴ을 허용함.) ㄱ ㄴ 대한 중학교 대한중학교 한국 대학교 사범 대학 한국대학교 사범대학 제50항 전문 용어는 단어별로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붙여 쓸 수 있 다.(ㄱ을 원칙으로 하고, ㄴ을 허용함.) ㄱ ㄴ 만성 골수성 백혈병 만성골수성백혈병 중거리 탄도 유도탄 중거리탄도유도탄 제6 장 그 밖의 것 제51항 부사의 끝음절이 분명히 이 로만 나는 것은 -이 로 적고, 히 로만 나거나 이 나 히 로 나는 것은 -히 로 적는다. 1. 이 로만 나는 것 가붓이 깨끗이 나붓이 느긋이 둥긋이 따뜻이 반듯이 버젓이 산뜻이 의젓이 가까이 고이 날카로이 대수로이 번거로이
한글 맞춤법 47 많이 겹겹이 적이 번번이 헛되이 일일이 집집이 틈틈이 2. 히 로만 나는 것 극히 급히 딱히 속히 작히 족히 특히 엄격히 정확히 3. 이, 히 로 나는 것 솔직히 가만히 간편히 나른히 무단히 각별히 소홀히 쓸쓸히 정결히 과감히 꼼꼼히 심히 열심히 급급히 답답히 섭섭히 공평히 능히 당당히 분명히 상당히 조용히 간소히 고요히 도저히 제52항 한자어에서 본음으로도 나고 속음으로도 나는 것은 각각 그 소 리에 따라 적는다. (본음으로 나는 것) (속음으로 나는 것) 승낙(承諾) 수락(受諾), 쾌락(快諾), 허락(許諾) 만난(萬難) 곤란(困難), 논란(論難) 안녕(安寧) 의령(宜寧), 회령(會寧) 분노(忿怒) 대로(大怒), 희로애락(喜怒哀樂) 토론(討論) 의논(議論) 오륙십(五六十) 오뉴월, 유월(六月) 목재(木材) 모과(木瓜)
48 한국 어문 규정집 십일(十日) 팔일(八日) 시방정토(十方淨土), 시왕(十王), 시월(十月) 초파일(初八日) 제53항 다음과 같은 어미는 예사소리로 적는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ㄴ -(으)ㄹ거나 -(으)ㄹ꺼나 -(으)ㄹ걸 -(으)ㄹ껄 -(으)ㄹ게 -(으)ㄹ께 -(으)ㄹ세 -(으)ㄹ쎄 -(으)ㄹ세라 -(으)ㄹ쎄라 -(으)ㄹ수록 -(으)ㄹ쑤록 -(으)ㄹ시 -(으)ㄹ씨 -(으)ㄹ지 -(으)ㄹ찌 -(으)ㄹ지니라 -(으)ㄹ찌니라 -(으)ㄹ지라도 -(으)ㄹ찌라도 -(으)ㄹ지어다 -(으)ㄹ찌어다 -(으)ㄹ지언정 -(으)ㄹ찌언정 -(으)ㄹ진대 -(으)ㄹ찐대 -(으)ㄹ진저 -(으)ㄹ찐저 -올시다 -올씨다 다만, 의문을 나타내는 다음 어미들은 된소리로 적는다. -(으)ㄹ까? -(으)리까? -(으)ㄹ꼬? -(으)ㄹ쏘냐? -(스)ㅂ니까?
한글 맞춤법 49 제54항 다음과 같은 접미사는 된소리로 적는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ㄴ ㄱ ㄴ 심부름꾼 심부름군 귀때기 귓대기 익살꾼 익살군 볼때기 볼대기 일꾼 일군 판자때기 판잣대기 장꾼 장군 뒤꿈치 뒷굼치 장난꾼 장난군 팔꿈치 팔굼치 지게꾼 지겟군 이마빼기 이맛배기 때깔 땟갈 코빼기 콧배기 빛깔 빛갈 객쩍다 객적다 성깔 성갈 겸연쩍다 겸연적다 제55항 두 가지로 구별하여 적던 다음 말들은 한 가지로 적는다.(ㄱ을 취하 고, ㄴ을 버림.) ㄱ ㄴ 맞추다(입을 맞춘다. 양복을 맞춘다.) 마추다 뻗치다(다리를 뻗친다. 멀리 뻗친다.) 뻐치다 제56항 -더라, -던 과 -든지 는 다음과 같이 적는다. 1. 지난 일을 나타내는 어미는 -더라, -던 으로 적는다.(ㄱ을 취하고, ㄴ 을 버림.)
50 한국 어문 규정집 ㄱ 지난 겨울11)은 몹시 춥더라. 깊던 물이 얕아졌다. 그렇게 좋던가? 그 사람 말 잘하던데! 얼마나 놀랐던지 몰라. ㄴ 지난 겨울12)은 몹시 춥드라. 깊든 물이 얕아졌다. 그렇게 좋든가? 그 사람 말 잘하든데! 얼마나 놀랐든지 몰라. 2. 물건이나 일의 내용을 가리지 아니하는 뜻을 나타내는 조사와 어미는 (-)든지 로 적는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ㄴ 배든지 사과든지 마음대로 먹어라. 배던지사과던지마음대로먹어라. 가든지 오든지 마음대로 해라. 가던지 오던지 마음대로 해라. 제57항 다음 말들은 각각 구별하여 적는다. 가름 둘로 가름. 갈음 새 책상으로 갈음하였다. 거름 걸음 풀을 썩인13) 거름. 빠른 걸음. 거치다 걷히다 영월을 거쳐 왔다. 외상값이 잘 걷힌다. 11) 지난 겨울 은 표준국어대사전 에 따르면 지난겨울 과 같이 붙여 써야 한다. 이하 같다. 12) 각주 10) 참조. 13) 표준국어대사전 에 따르면 썩힌 으로 써야 한다. 썩이다 는 속을 썩이다, 가슴을 썩이다 로 쓸 수 있다.
한글 맞춤법 51 걷잡다 겉잡다 걷잡을 수 없는 상태. 겉잡아서 이틀 걸릴 일. 그러므로(그러니까) 그럼으로(써) 그는 부지런하다. 그러므로 잘 산다. 그는 열심히 공부한다. 그럼으로(써) 은혜에 보답한다. 노름 놀음(놀이) 노름판이 벌어졌다. 즐거운 놀음. 느리다 늘이다 늘리다 진도가 너무 느리다. 고무줄을 늘인다. 수출량을 더 늘린다. 다리다 달이다 옷을 다린다. 약을 달인다. 다치다 닫히다 닫치다 부주의로 손을 다쳤다. 문이 저절로 닫혔다. 문을 힘껏 닫쳤다. 마치다 맞히다 벌써 일을 마쳤다. 여러 문제를 더 맞혔다. 목거리 목걸이 목거리가 덧났다. 금 목걸이, 은 목걸이.14) (그렇게 하는 것으로) 14) 금 목걸이, 은 목걸이 는 표준국어대사전 에 따르면 금목걸이, 은목걸이 와 같이 붙여
52 한국 어문 규정집 바치다 받치다 받히다 밭치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다. 우산을 받치고 간다. 책받침을 받친다. 쇠뿔에 받혔다. 술을 체에 밭친다. 반드시 반듯이 약속은 반드시 지켜라. 고개를 반듯이 들어라. 부딪치다 부딪히다 차와 차가 마주 부딪쳤다. 마차가 화물차에 부딪혔다. 부치다 힘이 부치는 일이다. 편지를 부친다. 논밭을 부친다. 빈대떡을 부친다. 식목일에 부치는 글. 회의에 부치는 안건. 인쇄에 부치는 원고. 삼촌 집에 숙식을 부친다. 우표를 붙인다. 책상을 벽에 붙였다. 흥정을 붙인다. 불을 붙인다. 붙이다 써야 한다.
한글 맞춤법 53 감시원을 붙인다. 조건을 붙인다. 취미를 붙인다. 별명을 붙인다. 시키다 식히다 일을 시킨다. 끓인 물을 식힌다. 아름 알음 앎 세 아름 되는 둘레. 전부터 알음이 있는 사이. 앎이 힘이다. 안치다 앉히다 밥을 안친다. 윗자리에 앉힌다. 어름 얼음 두 물건의 어름에서 일어난 현상. 얼음이 얼었다. 이따가 있다가 저리다 절이다 이따가 오너라. 돈은 있다가도 없다. 다친 다리가 저린다15). 김장 배추를 절인다. 15) 표준국어대사전 에 따르면 저리다 로 써야 한다. 저리다 (뼈마디나 몸의 일부가 오래 눌려 서 피가 잘 통하지 못하여 감각이 둔하고 아리다.)는 형용사이므로 종결 어미 -ㄴ다 가 연 결될 수 없다.
54 한국 어문 규정집 조리다 졸이다 주리다 줄이다 하노라고 하느라고 -느니보다(어미) -는 이보다(의존 명사) -(으)리만큼(어미) -(으)러(목적) -(으)려(의도) (으)로서(자격) (으)로써(수단) 생선을 조린다. 통조림, 병조림. 마음을 졸인다. 여러 날을 주렸다. 비용을 줄인다. 하노라고 한 것이 이 모양이다. 공부하느라고 밤을 새웠다. 나를 찾아오느니보다 집에 있거라16). 오는 이가 가는 이보다 많다. 나를 미워하리만큼 그에게 잘못한 일이 없다. 찬성할 이도 반대할 이만큼이나 많을 것이다. 공부하러 간다. 서울 가려 한다. 사람으로서 그럴 수는 없다. 닭으로써 꿩을 대신했다. -(으)므로(어미) (-ㅁ, -음)으로(써)(조사) 그가 나를 믿으므로 나도 그를 믿는다. 그는 믿음으로(써) 산 보람을 느꼈다. -(으)ㄹ 이만큼(의존 명사) 16) 표준국어대사전 에 따르면 있어라 로 써야 한다. -거라 는 가다 와 가다 로 끝나는 동사 어간 뒤에 붙으므로 있다 에는 -거라 가 붙을 수 없다.
한글 맞춤법(문장 부호) 55 부 록 문장 부호 문장 부호의 이름과 그 사용법은 다음과 같이 정한다. Ⅰ. 마침표[終止符] 1. 온점(. ), 고리점( ) 가로쓰기에는 온점, 세로쓰기에는 고리점을 쓴다. (1) 서술, 명령, 청유 등을 나타내는 문장의 끝에 쓴다. 젊은이는 나라의 기둥이다.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 집으로 돌아가자. 다만, 표제어나 표어에는 쓰지 않는다. 압록강은 흐른다(표제어) 꺼진 불도 다시 보자(표어) (2) 아라비아 숫자만으로 연월일을 표시할 적에 쓴다. 1919. 3. 1. (1919 년 3 월 1 일) (3) 표시 문자 다음에 쓴다.
56 한국 어문 규정집 1. 마침표 ㄱ. 물음표 가. 인명 (4) 준말을 나타내는 데 쓴다. 서. 1987. 3. 5. (서기) 2. 물음표(?) 의심이나 물음을 나타낸다. (1) 직접 질문할 때에 쓴다. 이제 가면 언제 돌아오니? 이름이 뭐지? (2) 반어나 수사 의문(修辭疑問)을 나타낼 때 쓴다. 제가 감히 거역할 리가 있습니까? 이게 은혜에 대한 보답이냐? 남북 통일1)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3) 특정한 어구 또는 그 내용에 대하여 의심이나 빈정거림, 비웃음 등을 표시할 때, 또는 적절한 말을 쓰기 어려운 경우에 소괄호 안 에 쓴다. 그것 참 훌륭한(?) 태도야. 우리 집 고양이가 가출(?)을 했어요. 1) 남북 통일 은 표준국어대사전 에 따르면 남북통일 과 같이 붙여 써야 한다.
한글 맞춤법(문장 부호) 57 [붙임 1] 한 문장에서 몇 개의 선택적인 물음이 겹쳤을 때에는 맨 끝 의 물음에만 쓰지만, 각각 독립된 물음인 경우에는 물음마다 쓴다. 너는 한국인이냐, 중국인이냐? 너는 언제 왔니? 어디서 왔니? 무엇하러? [붙임 2] 의문형 어미로 끝나는 문장이라도 의문의 정도가 약할 때에 는 물음표 대신 온점(또는 고리점)을 쓸 수도 있다. 이 일을 도대체 어쩐단 말이냐. 아무도 그 일에 찬성하지 않을 거야. 혹 미친 사람이면 모를까. 3. 느낌표(!) 감탄이나 놀람, 부르짖음, 명령 등 강한 느낌을 나타낸다. (1) 느낌을 힘차게 나타내기 위해 감탄사나 감탄형 종결 어미 다음에 쓴다. 앗! 아, 달이 밝구나! (2) 강한 명령문 또는 청유문에 쓴다. 지금 즉시 대답해! 부디 몸조심하도록! (3) 감정을 넣어 다른 사람을 부르거나 대답할 적에 쓴다.
58 한국 어문 규정집 춘향아! 예, 도련님! (4) 물음의 말로써 놀람이나 항의의 뜻을 나타내는 경우에 쓴다. 이게 누구야! 내가 왜 나빠! [붙임] 감탄형 어미로 끝나는 문장이라도 감탄의 정도가 약할 때에는 느낌표 대신 온점(또는 고리점)을 쓸 수도 있다. 개구리가 나온 것을 보니, 봄이 오긴 왔구나. Ⅱ. 쉼표[休止符] 1. 반점(,), 모점( ) 가로쓰기에는 반점, 세로쓰기에는 모점을 쓴다. 문장 안에서 짧은 휴지를 나타낸다. (1) 같은 자격의 어구가 열거될 때에 쓴다. 근면, 검소, 협동은 우리 겨레의 미덕이다. 충청도의 계룡산, 전라도의 내장산, 강원도의 설악산은 모두 국립 공원이다. 다만, 조사로 연결될 적에는 쓰지 않는다.
한글 맞춤법(문장 부호) 59 매화와 난초와 국화와 대나무를 사군자라고 한다. (2) 짝을 지어 구별할 필요가 있을 때에 쓴다. 닭과 지네, 개와 고양이는 상극이다. (3) 바로 다음의 말을 꾸미지 않을 때에 쓴다. 슬픈 사연을 간직한, 경주 불국사의 무영탑. 성질 급한, 철수의 누이동생이 화를 내었다. (4) 대등하거나 종속적인 절이 이어질 때에 절 사이에 쓴다. 콩 심으면 콩 나고, 팥 심으면 팥 난다. 흰 눈이 내리니, 경치가 더욱 아름답다. (5) 부르는 말이나 대답하는 말 뒤에 쓴다. 얘야, 이리 오너라. 예, 지금 가겠습니다. (6) 제시어 다음에 쓴다. 빵, 빵이 인생의 전부이더냐? 용기, 이것이야말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젊은이의 자산이다. (7) 도치된 문장에 쓴다. 이리 오세요, 어머님. 다시 보자, 한강수야.
60 한국 어문 규정집 (8) 가벼운 감탄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쓴다. 아, 깜빡 잊었구나. (9) 문장 첫머리의 접속이나 연결을 나타내는 말 다음에 쓴다. 첫째, 몸이 튼튼해야 된다. 아무튼, 나는 집에 돌아가겠다. 다만, 일반적으로 쓰이는 접속어(그러나, 그러므로, 그리고, 그런데 등) 뒤에는 쓰지 않음을 원칙으로 한다. 그러나 너는 실망할 필요가 없다. (10) 문장 중간에 끼어든 구절 앞뒤에 쓴다. 나는, 솔직히 말하면, 그 말이 별로 탐탁하지 않소. 철수는 미소를 띠고, 속으로는 화가 치밀었지만, 그들을 맞았다. (11) 되풀이를 피하기 위하여 한 부분을 줄일 때에 쓴다. 여름에는 바다에서, 겨울에는 산에서 휴가를 즐겼다. (12) 문맥상 끊어 읽어야 할 곳에 쓴다. 갑돌이가 울면서, 떠나는 갑순이를 배웅했다. 갑돌이가, 울면서 떠나는 갑순이를 배웅했다. 철수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친구이다. 남을 괴롭히는 사람들은, 만약 그들이 다른 사람에게 괴롭힘을 당해 본다면, 남을 괴롭히는 일이 얼마나 나쁜 일인지 깨달을 것이다.
한글 맞춤법(문장 부호) 61 (13) 숫자를 나열할 때에 쓴다. 1, 2, 3, 4 (14) 수의 폭이나 개략의 수를 나타낼 때에 쓴다. 5, 6 세기 6, 7 개 (15) 수의 자릿점을 나타낼 때에 쓴다. 14,314 2. 가운뎃점( ) 열거된 여러 단위가 대등하거나 밀접한 관계임을 나타낸다. (1) 쉼표로 열거된 어구가 다시 여러 단위로 나누어질 때에 쓴다. 철수 영이, 영수 순이가 서로 짝이 되어 윷놀이를 하였다. 공주 논산, 천안 아산 천원 등 각 지역구에서 2 명씩 국회 의원 을 뽑는다. 시장에 가서 사과 배 복숭아, 고추 마늘 파, 조기 명태 고등어 를 샀다. (2) 특정한 의미를 가지는 날을 나타내는 숫자에 쓴다. 3 1 운동 8 15 광복 (3) 같은 계열의 단어 사이에 쓴다.
62 한국 어문 규정집 경북 방언의 조사 연구 충북 충남 두 도를 합하여 충청도라고 한다. 동사 형용사를 합하여 용언이라고 한다. 3. 쌍점( : ) (1) 내포되는 종류를 들 적에 쓴다. 문장 부호: 마침표, 쉼표, 따옴표, 묶음표 등. 문방사우: 붓, 먹, 벼루, 종이. (2) 소표제 뒤에 간단한 설명이 붙을 때에 쓴다. 일시: 1984 년 10 월 15 일 10 시. 마침표: 문장이 끝남을 나타낸다. (3) 저자명 다음에 저서명을 적을 때에 쓴다. 정약용: 목민심서, 경세유표. 주시경: 국어 문법, 서울 박문 서관, 1910. (4) 시(時)와 분(分), 장(章)과 절(節) 따위를 구별할 때나, 둘 이상을 대비할 때에 쓴다. 오전 10:20 (오전 10 시 20 분) 요한 3:16 (요한복음 3 장 16 절)2) 2) 이 규정집에서 편(編) 부(部) 장(章) 항(項) 이 아라비아 숫자와 결합하여 쓰이는 경우 등 은 편의상 띄어쓰기의 허용 쪽을 따라 붙여 썼으나,(일러두기의 3 번을 참조함.) 이 용례 는 고시본대로 보이기로 한다.
한글 맞춤법(문장 부호) 63 대비 65:60 (65 대 60) 4. 빗금( / ) (1) 대응, 대립되거나 대등한 것을 함께 보이는 단어와 구, 절 사이에 쓴다. 남궁만/남궁 만 백이십오 원/125 원 착한 사람/악한 사람 맞닥뜨리다/맞닥트리다 (2) 분수를 나타낼 때에 쓰기도 한다. 3/4 분기 3/20 Ⅲ. 따옴표[引用符] 1. 큰따옴표( ), 겹낫표( ) 가로쓰기에는 큰따옴표, 세로쓰기에는 겹낫표를 쓴다. 대화, 인용, 특별 어구 따위를 나타낸다. (1) 글 가운데서 직접 대화를 표시할 때에 쓴다. 전기가 없었을 때는 어떻게 책을 보았을까? 그야 등잔불을 켜고 보았겠지. (2) 남의 말을 인용할 경우에 쓴다. 예로부터 민심은 천심이다. 라고 하였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 라고 말한 학자가 있다.
64 한국 어문 규정집 2. 작은따옴표( ), 낫표( ) 가로쓰기에는 작은따옴표, 세로쓰기에는 낫표를 쓴다. (1) 따온 말 가운데 다시 따온 말이 들어 있을 때에 쓴다. 여러분! 침착해야 합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고 합니다. (2) 마음 속3)으로 한 말을 적을 때에 쓴다. 만약 내가 이런 모습으로 돌아간다면, 모두들 깜짝 놀라겠지. [붙임] 문장에서 중요한 부분을 두드러지게 하기 위해 드러냄표 대신 에 쓰기도 한다. 지금 필요한 것은 지식 이 아니라 실천 입니다. 배부른 돼지 보다는 배고픈 소크라테스 가 되겠다. Ⅳ. 묶음표[括弧符] 1. 소괄호( ( ) ) (1) 원어, 연대, 주석, 설명 등을 넣을 적에 쓴다. 커피(coffee)는 기호 식품이다. 3 1 운동(1919) 당시 나는 중학생이었다. 무정(無情) 은 춘원(6 25 때 납북)의 작품이다. 3) 마음 속 은 표준국어대사전 에 따르면 마음속 과 같이 붙여 써야 한다.
한글 맞춤법(문장 부호) 65 니체(독일의 철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2) 특히 기호 또는 기호적인 구실을 하는 문자, 단어, 구에 쓴다. (1) 주어 (ㄱ) 명사 (라) 소리에 관한 것 (3) 빈 자리임을 나타낼 적에 쓴다. 우리 나라4)의 수도는 ( )이다. 2. 중괄호({ }) 여러 단위를 동등하게 묶어서 보일 때에 쓴다. {} 주격 조사 이가 3. 대괄호([ ]) {} 국토 국가의 3 요소 국민 주권 (1) 묶음표 안의 말이 바깥 말과 음이 다를 때에 쓴다. 나이[年歲] 낱말[單語] 手足[손발] (2) 묶음표 안에 또 묶음표가 있을 때에 쓴다. 명령에 있어서의 불확실[단호(斷乎)하지 못함]은 복종에 있어서의 불확실[모호(模糊)함]을 낳는다. 4) 우리 나라 는 표준국어대사전 에 따르면 우리나라 와 같이 붙여 써야 한다.
66 한국 어문 규정집 Ⅴ. 이음표[連結符] 1. 줄표 ( ) 이미 말한 내용을 다른 말로 부연하거나 보충함을 나타낸다. (1) 문장 중간에 앞의 내용에 대해 부연하는 말이 끼어들 때 쓴다. 그 신동은 네 살에 보통 아이 같으면 천자문도 모를 나이에 벌써 시를 지었다. (2) 앞의 말을 정정 또는 변명하는 말이 이어질 때 쓴다. 어머님께 말했다가 아니, 말씀드렸다가 꾸중만 들었다. 이건 내 것이니까 아니, 내가 처음 발견한 것이니까 절대로 양보할 수가 없다. 2. 붙임표(-) (1) 사전, 논문 등에서 합성어를 나타낼 적에, 또는 접사나 어미임을 나타낼 적에 쓴다. 겨울-나그네 불-구경 손-발 휘-날리다 슬기-롭다 -(으)ㄹ걸 (2) 외래어와 고유어 또는 한자어가 결합되는 경우에 쓴다. 나일론-실 디-장조 빛-에너지 염화-칼륨
한글 맞춤법(문장 부호) 67 3. 물결표( ) (1) 내지 라는 뜻에 쓴다. 9 월 15 일 9 월 25 일 (2) 어떤 말의 앞이나 뒤에 들어갈 말 대신 쓴다. 새마을: 운동 노래 -가(家): 음악 미술 Ⅵ. 드러냄표[顯在符] 1. 드러냄표(, )5) 이나 을 가로쓰기에는 글자 위에, 세로쓰기에는 글자 오른쪽에 쓴다. 문장 내용 중에서 주의가 미쳐야 할 곳이나 중요한 부분을 특별히 드러내 보일 때 쓴다. 한글의 본 이름6)은 훈민정음이다. 가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 하는 문제이다. 중요한 것은 왜 사느냐 [붙임] 가로쓰기에서는 밑줄(, ~~~~~~~~~~)을 치기도 한다. 다음 보기에서 명사가 아닌 것은? 5) 고시본에는 (, )의 순으로 되어 있으나, 사용법에 대한 규정문이나 용례에서 을 앞세 웠으므로 이와 같이 제시하였다. 6) 본 이름 은 표준국어대사전 에 따르면 본이름 과 같이 붙여 써야 한다.
68 한국 어문 규정집 Ⅶ. 안드러냄표[潛在符] 1. 숨김표(, ) 알면서도 고의로 드러내지 않음을 나타낸다. (1) 금기어나 공공연히 쓰기 어려운 비속어의 경우, 그 글자의 수효만 큼 쓴다. 배운 사람 입에서 어찌 란 말이 나올 수 있느냐? 그 말을 듣는 순간 란 말이 목구멍까지 치밀었다. (2) 비밀을 유지할 사항일 경우, 그 글자의 수효만큼 쓴다. 육군 부대 명이 작전에 참가하였다. 그 모임의 참석자는 김 씨, 정 씨 등 5명이었다. 2. 빠짐표( ) 글자의 자리를 비워 둠을 나타낸다. (1) 옛 비문이나 서적 등에서 글자가 분명하지 않을 때에 그 글자의 수효만큼 쓴다. 大師爲法主 賴之大 薦 (옛 비문) (2) 글자가 들어가야 할 자리를 나타낼 때 쓴다. 훈민정음의 초성 중에서 아음(牙音)은 의 석 자다.
한글 맞춤법(문장 부호) 69 3. 줄임표( ) (1) 할 말을 줄였을 때에 쓴다. 어디 나하고 한번. 하고 철수가 나섰다. (2) 말이 없음을 나타낼 때에 쓴다. 빨리 말해!.
문체부 고시 제88-2 호(1988. 1. 19.) 표준어 규정 제1부 표준어 사정 원칙 제1장 총칙 72 제2장 발음 변화에 따른 표준어 규정 72 제1절 제2절 제3절 제4절 제5절 자음 72 모음 76 준말 82 단수 표준어 85 복수 표준어 88 제3장 어휘 선택의 변화에 따른 표준어 규정 89 제1절 고어 89 제2절 한자어 89 제3절 방언 92 제4절 단수 표준어 93 제5절 복수 표준어 97 제2부 표준 발음법 제1장 총칙 104 제2장 자음과 모음 104 제3장 음의 길이 105 제4장 받침의 발음 107 제5장 음의 동화 111 제6장 경음화 114 제7장 음의 첨가 116 [붙임] 새로 추가된 표준어 목록 19 표 준 규 어 정
72 한국 어문 규정집 제1 부 표준어 사정 원칙 제1 장 총 칙 제1항 표준어는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로 정함을 원칙으로 한다. 제2항 외래어는 따로 사정한다. 제2 장 발음 변화에 따른 표준어 규정 제1절 자 음 제3항 다음 단어들은 거센소리를 가진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 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ㄴ 끄나풀 나팔-꽃 녘 부엌 살-쾡이 칸 끄나불 나발-꽃 녁 부억 삵-괭이 간 털어-먹다 떨어-먹다 비 고 동~, 들~, 새벽~, 동틀 ~. 1. ~막이, 빈~, 방 한 ~. 2. 초가삼간, 윗간 의 경우에는 간 임. 재물을 다 없애다.
표준어 규정(제1부 표준어 사정 원칙) 73 제4항 다음 단어들은 거센소리로 나지 않는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ㄱ 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가을-갈이 거시기 분침 ㄴ 가을-카리 거시키 푼침 비 고 제5항 어원에서 멀어진 형태로 굳어져서 널리 쓰이는 것은, 그것을 표준 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강낭-콩 고삿 사글-세 울력-성당 ㄴ 강남-콩 고샅 삭월-세 위력-성당 비 고 겉~, 속~. 월세 는 표준어임. 떼를 지어서 으르고 협박하는 일. 다만, 어원적으로 원형에 더 가까운 형태가 아직 쓰이고 있는 경우에는, 그것을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갈비 갓모 ㄴ 가리 갈모 비 고 ~구이, ~찜, 갈빗-대. 1. 사기 만드는 물레 밑고리. 2. 갈모 는 갓 위에 쓰는, 유지로 만든 우비.
74 한국 어문 규정집 굴-젓 말-곁 물-수란 밀-뜨리다 적-이 휴지 구-젓 말-겻 물-수랄 미-뜨리다 저으기 수지 적이-나, 적이나-하면. 제6항 다음 단어들은 의미를 구별함이 없이, 한 가지 형태만을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돌 둘-째 셋-째 넷-째 빌리다 ㄱ 돐 두-째 세-째 네-째 빌다 ㄴ 비 고 생일, 주기. 제2, 두 개째 의 뜻. 제3, 세 개째 의 뜻. 제4, 네 개째 의 뜻. 1. 빌려 주다, 빌려 오다. 2. 용서를 빌다 는 빌다 임. 다만, 둘째 는 십 단위 이상의 서수사에 쓰일 때에 두째 로 한다. ㄱ 열두-째 스물두-째 ㄴ 비 고 열두 개째의 뜻은 열둘째 로. 스물두 개째의 뜻은 스물둘째 로. 제7항 수컷을 이르는 접두사는 수- 로 통일한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 을 버림.)
표준어 규정(제1부 표준어 사정 원칙) 75 ㄱ 수-꿩 수-나사 수-놈 수-사돈 수-소 수-은행나무 ㄴ 수-퀑/숫-꿩 숫-나사 숫-놈 숫-사돈 숫-소 숫-은행나무 비 고 장끼 도 표준어임. 황소 도 표준어임. 다만 1. 다음 단어에서는 접두사 다음에서 나는 거센소리를 인정한다. 접두사 암- 이 결합되는 경우에도 이에 준한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수-캉아지 수-캐 수-컷 수-키와 수-탉 수-탕나귀 수-톨쩌귀 수-퇘지 수-평아리 ㄴ 숫-강아지 숫-개 숫-것 숫-기와 숫-닭 숫-당나귀 숫-돌쩌귀 숫-돼지 숫-병아리 비 고 다만 2. 다음 단어의 접두사는 숫- 으로 한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76 한국 어문 규정집 숫-양 숫-염소 숫-쥐 ㄱ 수-양 수-염소 수-쥐 ㄴ 비 고 제2절 모 음 제8항 양성 모음이 음성 모음으로 바뀌어 굳어진 다음 단어는 음성 모음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깡충-깡충 -둥이 ㄴ 깡총-깡총 -동이 발가-숭이 발가-송이 보퉁이 봉죽 뻗정-다리 아서, 아서라 오뚝-이 주추 보통이 봉족 뻗장-다리 앗아, 앗아라 오똑-이 주초 비 고 큰말은 껑충껑충 임. 童-이. 귀-, 막-, 선-, 쌍-, 검-, 바람-, 흰-. 센말은 빨가숭이, 큰말은 벌거숭 이, 뻘거숭이 임. 奉足. ~꾼, ~ 들다. 하지 말라고 금지하는 말. 부사도 오뚝-이 임. 柱礎. 주춧-돌. 다만, 어원 의식이 강하게 작용하는 다음 단어에서는 양성 모음 형태를 그대로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표준어 규정(제1부 표준어 사정 원칙) 77 ㄱ 부조(扶助) 사돈(査頓) 삼촌(三寸) 부주 사둔 삼춘 ㄴ 비 고 ~금, 부좃-술. 밭~, 안~. 시~, 외~, 처~. 제9항 ㅣ 역행 동화 현상에 의한 발음은 원칙적으로 표준 발음으로 인 정하지 아니하되, 다만 다음 단어들은 그러한 동화가 적용된 형태를 표 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내기 냄비 동댕이-치다 ㄴ -나기 남비 동당이-치다 비 고 서울-, 시골-, 신출-, 풋-. [붙임 1] 다음 단어는 ㅣ 역행 동화가 일어나지 아니한 형태를 표준어 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아지랑이 ㄴ 아지랭이 비 고 [붙임 2] 기술자에게는 -장이, 그 외에는 -쟁이 가 붙는 형태를 표준 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미장이 ㄱ 미쟁이 ㄴ 비 고
78 한국 어문 규정집 유기장이 멋쟁이 소금쟁이 담쟁이-덩굴 골목쟁이 발목쟁이 유기쟁이 멋장이 소금장이 담장이-덩굴 골목장이 발목장이 제10항 다음 단어는 모음이 단순화한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 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괴팍-하다 -구먼 미루-나무 미륵 여느 온-달 으레 케케-묵다 허우대 허우적-허우적 ㄴ 괴퍅-하다/괴팩-하다 -구면 미류-나무 미력 여늬 왼-달 으례 켸켸-묵다 허위대 허위적-허위적 비 고 美柳~. 彌勒. ~보살, ~불, 돌~. 만 한 달. 허우적-거리다. 제11항 다음 단어에서는 모음의 발음 변화를 인정하여, 발음이 바뀌어 굳 어진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구려 ㄱ -구료 ㄴ 비 고
표준어 규정(제1부 표준어 사정 원칙) 79 깍쟁이 깍정이 나무라다 미수 바라다 상추 시러베-아들 주책 지루-하다 튀기 허드레 호루라기 나무래다 미시 바래다 상치 실업의-아들 주착 지리-하다 트기 허드래 호루루기 1. 서울 ~, 알~, 찰~. 2. 도토리, 상수리 등의 받침은 깍 정이 임. 미숫-가루. 바램[所望] 은 비표준어임. ~쌈. 主着. ~망나니, ~없다. 支離. 허드렛-물, 허드렛-일. 제12항 웃- 및 윗- 은 명사 위 에 맞추어 윗- 으로 통일한다.(ㄱ을 표준 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윗-넓이 윗-눈썹 윗-니 윗-당줄 윗-덧줄 윗-도리 윗-동아리 윗-막이 윗-머리 윗-목 ㄴ 웃-넓이 웃-눈썹 웃-니 웃-당줄 웃-덧줄 웃-도리 웃-동아리 웃-막이 웃-머리 웃-목 비 준말은 윗동 임. 고
80 한국 어문 규정집 윗-몸 윗-바람 윗-배 윗-벌 윗-변 윗-사랑 윗-세장 윗-수염 윗-입술 윗-잇몸 윗-자리 윗-중방 웃-몸 웃-바람 웃-배 웃-벌 웃-변 웃-사랑 웃-세장 웃-수염 웃-입술 웃-잇몸 웃-자리 웃-중방 ~ 운동. 수학 용어. 다만 1. 된소리나 거센소리 앞에서는 위- 로 한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위-짝 위-쪽 위-채 위-층 위-치마 위-턱 위-팔 ㄱ 웃-짝 웃-쪽 웃-채 웃-층 웃-치마 웃-턱 웃-팔 ㄴ 비 고 ~ 구름[上層雲]. 다만 2. 아래, 위 의 대립이 없는 단어는 웃- 으로 발음되는 형태를 표 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표준어 규정(제1부 표준어 사정 원칙) 81 웃-국 웃-기 웃-돈 웃-비 웃-어른 웃-옷 ㄱ 윗-국 윗-기 윗-돈 윗-비 윗-어른 윗-옷 ㄴ 비 고 ~걷다. 제13항 한자 구(句) 가 붙어서 이루어진 단어는 귀 로 읽는 것을 인정하 지 아니하고, 구 로 통일한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구법(句法) 구절(句節) 구점(句點) 결구(結句) 경구(警句) 경인구(警人句) 난구(難句) 단구(短句) 단명구(短命句) 대구(對句) 문구(文句) 성구(成句) 시구(詩句) 어구(語句) 연구(聯句) 귀법 귀절 귀점 결귀 경귀 경인귀 난귀 단귀 단명귀 대귀 문귀 성귀 시귀 어귀 연귀 ㄴ 비 ~법(對句法). ~어(成句語). 고
82 한국 어문 규정집 인용구(引用句) 절구(絶句) 인용귀 절귀 다만, 다음 단어는 귀 로 발음되는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 로 삼고, ㄴ을 버림.) 귀-글 글-귀 ㄱ 구-글 글-구 ㄴ 비 고 제3절 준 말 제14항 준말이 널리 쓰이고 본말이 잘 쓰이지 않는 경우에는, 준말만을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귀찮다 김 똬리 무 ㄱ ㄴ 귀치 않다 기음 또아리 무우 미다 무이다 뱀 뱀-장어 배암 배암-장어 비 고 ~매다. ~강즙, ~말랭이, ~생채, 가랑~, 갓~, 왜~, 총각~. 1. 털이 빠져 살이 드러나다. 2. 찢어지다.
표준어 규정(제1부 표준어 사정 원칙) 83 빔 샘 생-쥐 솔개 온-갖 장사-치 비음 새암 새앙-쥐 소리개 온-가지 장사-아치 설~, 생일~. ~바르다, ~바리. 제15항 준말이 쓰이고 있더라도, 본말이 널리 쓰이고 있으면 본말을 표준 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ㄴ 경황-없다 궁상-떨다 귀이-개 낌새 낙인-찍다 내왕-꾼 돗-자리 뒤웅-박 뒷물-대야 마구-잡이 맵자-하다 모이 벽-돌 부스럼 경-없다 궁-떨다 귀-개 낌 낙-하다/낙-치다 냉-꾼 돗 뒝-박 뒷-대야 막-잡이 맵자다 모 벽 부럼 살얼음-판 살-판 비 고 모양이 제격에 어울리다. 정월 보름에 쓰는 부럼 은 표준어 임.
84 한국 어문 규정집 수두룩-하다 암-죽 어음 일구다 죽-살이 퇴박-맞다 한통-치다 수둑-하다 암 엄 일다 죽-살 퇴-맞다 통-치다 [붙임] 다음과 같이 명사에 조사가 붙은 경우에도 이 원칙을 적용한 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아래-로 ㄱ 알-로 ㄴ 비 고 제16항 준말과 본말이 다 같이 널리 쓰이면서 준말의 효용이 뚜렷이 인 정되는 것은, 두 가지를 다 표준어로 삼는다.(ㄱ은 본말이며, ㄴ은 준말 임.) ㄱ 거짓-부리 노을 막대기 망태기 머무르다 서두르다 서투르다 거짓-불 놀 막대 망태 머물다 서둘다 서툴다 ㄴ 비 고 작은말은 가짓부리, 가짓불 임. 저녁~. 모음 어미가 연결될 때에는 준 말의 활용형을 인정하지 않음.
표준어 규정(제1부 표준어 사정 원칙) 85 석새-삼베 시-누이 오-누이 외우다 이기죽-거리다 찌꺼기 석새-베 시-뉘/시-누 오-뉘/오-누 외다 이죽-거리다 찌끼 외우며, 외워 : 외며, 외어. 찌꺽지 는 비표준어임. 제4절 단수 표준어 제17항 비슷한 발음의 몇 형태가 쓰일 경우, 그 의미에 아무런 차이가 없 고, 그 중1) 하나가 더 널리 쓰이면, 그 한 형태만을 표준어로 삼는다.(ㄱ 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거든-그리다 ㄴ 거둥-그리다 구어-박다 귀-고리 귀-띔 귀-지 까딱-하면 꼭두-각시 내색 내숭-스럽다 냠냠-거리다 구워-박다 귀엣-고리 귀-틤 귀에 지 까땍-하면 꼭둑-각시 나색 내흉-스럽다 얌냠-거리다 비 고 1. 거든하게 거두어 싸다. 2. 작은말은 가든-그리다 임. 사람이 한 군데에서만 지내다. 감정이 나타나는 얼굴빛. 냠냠-하다. 1) 그 중 은 표준국어대사전 에 따르면 그중 과 같이 붙여 써야 한다. 이하 같다.
86 한국 어문 규정집 냠냠-이 너[四] 넉[四] 다다르다 댑-싸리 더부룩-하다 -던 -던가 -던걸 -던고 -던데 -던지 -(으)려고 -(으)려야 망가-뜨리다 멸치 반빗-아치 보습 본새 봉숭아 뺨-따귀 뻐개다[斫] 뻐기다[誇] 얌냠-이 네 ~ 돈, ~ 말, ~ 발, ~ 푼. 너/네 ~ 냥, ~ 되, ~ 섬, ~ 자. 다닫다 대-싸리 더뿌룩-하다/듬뿌룩하다 -든 선택, 무관의 뜻을 나타내는 어미 는 -든 임. 가-든(지) 말-든(지), 보-든(가) 말-든(가). -든가 -든걸 -든고 -든데 -든지 -(으)ㄹ려고/-(으)ㄹ 라고 -(으)ㄹ려야/-(으)ㄹ 래야 망그-뜨리다 며루치/메리치 반비-아치 반빗 노릇을 하는 사람. 찬비(饌婢). 반비 는 밥짓는2) 일을 맡은 계집 종. 보십/보섭 뽄새 봉숭화 봉선화 도 표준어임. 뺌-따귀/뺨-따구니 뺨 의 비속어임. 뻐기다 두 조각으로 가르다. 뻐개다 뽐내다.
표준어 규정(제1부 표준어 사정 원칙) 87 사자-탈 상-판대기3) 서[三] 석[三] 설령(設令) -습니다 사지-탈 쌍-판대기 세/석 세 서령 -읍니다 시름-시름 씀벅-씀벅 아궁이 아내 어-중간 오금-팽이 오래-오래 -올시다 옹골-차다 우두커니 잠-투정 재봉-틀 짓-무르다 짚-북데기 쪽 시늠-시늠 썸벅-썸벅 아궁지 안해 어지-중간 오금-탱이 도래-도래 -올습니다 공골-차다 우두머니 잠-투세/잠-주정 자봉-틀 짓-물다 짚-북세기 짝 천장(天障) 코-맹맹이 흉-업다 천정 코-맹녕이 흉-헙다 ~ 돈, ~ 말, ~ 발, ~ 푼. ~ 냥, ~ 되, ~ 섬, ~ 자. 먹습니다, 갔습니다, 없습니다, 있 습니다, 좋습니다. 모음 뒤에는 -ㅂ니다 임. 돼지 부르는 소리. 작은말은 오도카니 임. 발~, 손~. 짚북더기 도 비표준어임. 편(便). 이~, 그~, 저~. 다만, 아무-짝 은 짝 임. 천정부지(天井不知) 는 천정 임. 2) 밥짓다 는 표준국어대사전 에 따르면 밥 짓다 와 같이 띄어 써야 한다. 3) 이 예를 상판때기 로 적고, 상판 때기 로 분석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고시본대로 둔다.
88 한국 어문 규정집 제5절 복수 표준어 제18항 다음 단어는 ㄱ을 원칙으로 하고, ㄴ도 허용한다. 네 쇠괴다 꾀다 쐬다 죄다 쬐다 ㄱ 예 소고이다 꼬이다 쏘이다 조이다 쪼이다 ㄴ 비 고 -가죽, -고기, -기름, -머리, -뼈. 물이 ~, 밑을 ~. 어린애를 ~, 벌레가 ~. 바람을 ~. 나사를 ~. 볕을 ~. 제19항 어감의 차이를 나타내는 단어 또는 발음이 비슷한 단어들이 다 같이 널리 쓰이는 경우에는, 그 모두를 표준어로 삼는다.(ㄱ, ㄴ을 모두 표준어로 삼음.) ㄱ 거슴츠레-하다 고까 고린-내 교기(驕氣) 구린-내 꺼림-하다 나부랭이 ㄴ 게슴츠레-하다 꼬까 코린-내 갸기 쿠린-내 께름-하다 너부렁이 비 ~신, ~옷. 교만한 태도. 고
표준어 규정(제1부 표준어 사정 원칙) 89 제3장 어휘 선택의 변화에 따른 표준어 규정 제1절 고 어 제20항 사어(死語)가 되어 쓰이지 않게 된 단어는 고어로 처리하고, 현재 널리 사용되는 단어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난봉 낭떠러지 설거지-하다 애달프다 오동-나무 자두 ㄴ 봉 낭 설겆다 애닯다 머귀-나무 오얏 비 고 제2절 한자어 제21항 고유어 계열의 단어가 널리 쓰이고 그에 대응되는 한자어 계열의 단어가 용도를 잃게 된 것은, 고유어 계열의 단어만을 표준어로 삼는 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가루-약 구들-장 길품-삯 ㄱ 말-약 방-돌 보행-삯 ㄴ 비 고
90 한국 어문 규정집 까막-눈 꼭지-미역 나뭇-갓 늙-다리 두껍-닫이 떡-암죽 마른-갈이 마른-빨래 메-찰떡 박달-나무 밥-소라 사래-논 사래-밭 삯-말 성냥 솟을-무늬 외-지다 움-파 잎-담배 잔-돈 조-당수 죽데기 지겟-다리 짐-꾼 푼-돈 흰-말 흰-죽 맹-눈 총각-미역 시장-갓 노닥다리 두껍-창 병-암죽 건-갈이 건-빨래 반-찰떡 배달-나무 식-소라 사래-답 사래-전 삯-마 화곽 솟을-문( 紋) 벽-지다 동-파 잎-초 잔-전 조-당죽 피-죽 목-발 부지-군(負持-) 분-전/푼-전 백-말/부루-말 백-죽 큰 놋그릇. 묘지기나 마름이 부쳐 먹는 땅. 죽더기 도 비표준어임. 지게 동발의 양쪽 다리. 백마 는 표준어임.
표준어 규정(제1부 표준어 사정 원칙) 91 제22항 고유어 계열의 단어가 생명력을 잃고 그에 대응되는 한자어 계열 의 단어가 널리 쓰이면, 한자어 계열의 단어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 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개다리-소반 겸-상 고봉-밥 단-벌 마방-집 민망-스럽다/면구스럽다 방-고래 부항-단지 산-누에 산-줄기 수-삼 심-돋우개 양-파 어질-병 윤-달 장력- 세다 제석 총각-무 칫-솔 포수 ㄴ 개다리-밥상 맞-상 높은-밥 홑-벌 마바리-집 민주-스럽다 구들-고래 뜸-단지 멧-누에 멧-줄기/멧-발 무-삼 불-돋우개 둥근-파 어질-머리 군-달 장성-세다 젯-돗 알-무/알타리-무 잇-솔 총-댕이 비 馬房. 고
92 한국 어문 규정집 제3절 방 언 제23항 방언이던 단어가 표준어보다 더 널리 쓰이게 된 것은, 그것을 표 준어로 삼는다. 이 경우, 원래의 표준어는 그대로 표준어로 남겨 두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도 표준어로 남겨 둠.) 멍게 물-방개 애-순 ㄱ ㄴ 우렁쉥이 선두리 어린-순 비 고 제24항 방언이던 단어가 널리 쓰이게 됨에 따라 표준어이던 단어가 안 쓰이게 된 것은, 방언이던 단어를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고, ㄴ을 버림.) ㄱ 귀밑-머리 까-뭉개다 막상 빈대-떡 생인-손 역-겹다 코-주부 ㄴ 귓-머리 까-무느다 마기 빈자-떡 생안-손 역-스럽다 코-보 비 준말은 생-손 임. 고
표준어 규정(제1부 표준어 사정 원칙) 93 제4절 단수 표준어 제25항 의미가 똑같은 형태가 몇 가지 있을 경우, 그 중4) 어느 하나가 압 도적으로 널리 쓰이면, 그 단어만을 표준어로 삼는다.(ㄱ을 표준어로 삼 고, ㄴ을 버림.) ㄱ ㄴ 까치-발 꼬창-모 나룻-배 납-도리 농-지거리 -게시리 겸지-겸지/겸두-겸두 참-감자 낫우다 골목-자기 광우리 호구 멀-국/말-국 군용-어음 길-앞잡이 까닭-스럽다/까탈-스 럽다 까치-다리 말뚝-모 나루 민-도리 기롱-지거리 다사-스럽다 다사-하다 -게끔 겸사-겸사 고구마 고치다 골목-쟁이 광주리 괴통 국-물 군-표 길-잡이 까다롭다 비 고 병을 ~. 자루를 박는 부분. 길라잡이 도 표준어임. 선반 따위를 받치는 물건. 꼬창이5)로 구멍을 뚫으면서 심는 모. 나루[津] 는 표준어임. 다른 의미의 기롱지거리 는 표준어 임. 간섭을 잘 하다6). 4) 각주 1) 참조. 5) 꼬창이 는 표준국어대사전 에 따르면 꼬챙이 로 써야 한다. 6) 잘 하다 는 표준국어대사전 에 따르면 잘하다 와 같이 붙여 써야 한다.
94 한국 어문 규정집 다오 담배-꽁초 담배-설대 대장-일 뒤져-내다 뒤통수-치다 등-나무 등-때기 등잔-걸이 떡-보 똑딱-단추 매-만지다 먼-발치 며느리-발톱 명주-붙이 목-메다 밀짚-모자 바가지 바람-꼭지 반-나절 반두 버젓-이 본-받다 부각 부끄러워-하다 부스러기 부지깽이 다구 이리 ~. 담배-꼬투리/담배-꽁 치/담배-꽁추 대-설대 성냥- 일 뒤어-내다 뒤꼭지-치다 등-칡 등-떠리 등 의 낮은 말. 등경-걸이 떡-충이 딸꼭-단추 우미다 먼-발치기 뒷-발톱 주- 사니 목-맺히다 보릿짚-모자 열-바가지/열-박 바람-고다리 튜브의 바람을 넣는 구멍에 붙은, 쇠로 만든 꼭지. 나절-가웃 독대 그물의 한 가지. 뉘연-히 법-받다 다시마-자반 부끄리다 부스럭지 부지팽이
표준어 규정(제1부 표준어 사정 원칙) 95 부항-단지 부항-항아리 붉으락-푸르락 비켜-덩이 푸르락-붉으락 옆-사리미 빙충-이 빠-뜨리다 뻣뻣-하다 뽐-내다 사로-잠그다 빙충-맞이 빠-치다 왜긋다 느물다 사로-채우다 살-풀이 상투-쟁이 새앙-손이 샛-별 선-머슴 섭섭-하다 속-말 손목-시계 손-수레 쇠-고랑 수도-꼭지 숙성-하다 순대 술-고래 살-막이 상투-꼬부랑이 상투 튼 이를 놀리는 말. 생강-손이 새벽-별 풋-머슴 애운-하다 속-소리 국악 용어 속소리 는 표준어임. 팔목-시계/팔뚝-시계 손-구루마 구루마 는 일본어임. 고랑-쇠 수도-고동 숙-지다 골집 술-꾸러기/술-부대/ 술-보/술-푸대 찬-땀 식은-땀 부스럼에서 피고름을 빨아내기 위 하여 부항을 붙이는 데 쓰는, 자그 마한 단지. 김맬 때에 흙덩이를 옆으로 빼내는 일, 또는 그 흙덩이. 작은말은 뱅충이. 빠트리다 도 표준어임. 자물쇠나 빗장 따위를 반 정도만 걸어 놓다.
96 한국 어문 규정집 신기-롭다 쌍동-밤 쏜살-같이 아주 안-걸이 안다미-씌우다 안쓰럽다 안절부절-못하다 앉은뱅이-저울 알-사탕 암-내 앞-지르다 애-벌레 얕은-꾀 언뜻 언제나 얼룩-말 에는 열심-히 입-담 자배기 전봇-대 주책-없다 쥐락-펴락 -지만 짓고-땡 짧은-작 찹-쌀 신기-스럽다 쪽-밤 쏜살-로 영판 안-낚시 안다미-시키다 안-슬프다 안절부절-하다 앉은-저울 구슬-사탕 곁땀-내 따라-먹다 어린-벌레 물탄-꾀 펀뜻 노다지 워라-말 엘랑 열심-으로 말-담 너벅지 전선-대 주책-이다 펴락-쥐락 -지만서도 지어-땡/짓고-땡이 짜른-작 이-찹쌀 신기하다 도 표준어임. 씨름 용어. 제가 담당할 책임을 남에게 넘기다. 주착 주책 은 제11항 참조. -지마는.
표준어 규정(제1부 표준어 사정 원칙) 97 청대-콩 칡-범 푸른-콩 갈-범 제5절 복수 표준어 제26항 한 가지 의미를 나타내는 형태 몇 가지가 널리 쓰이며 표준어 규 정에 맞으면, 그 모두를 표준어로 삼는다. 복 수 표 준 어 가는-허리/잔-허리 가락-엿/가래-엿 가뭄/가물 가엾다/가엽다 감감-무소식/감감-소식 개수-통/설거지-통 개숫-물/설거지-물 갱-엿/검은-엿 -거리다/-대다 거위-배/횟-배 것/해 게을러-빠지다/게을러-터지다 고깃-간/푸줏-간 곰곰/곰곰-이 관계-없다/상관-없다 교정-보다/준 -보다 비 고 가엾어/가여워, 가엾은/가여운. 설겆다 는 설거지 하다 로. 가물, 출렁. 내 ~, 네 ~, 뉘 ~. 고깃-관, 푸줏-관, 다림-방 은 비표준어 임.
98 한국 어문 규정집 구들-재/구재 귀퉁-머리/귀퉁-배기 극성-떨다/극성-부리다 기세-부리다/기세-피우다 기승-떨다/기승-부리다 깃-저고리/배내-옷/배냇-저고리 꼬까/때때/고까 꼬리-별/살-별 꽃-도미/붉-돔 나귀/당-나귀 날-걸/세-뿔 내리-글씨/세로-글씨 넝쿨/덩굴 녘/쪽 눈-대중/눈-어림/눈-짐작 느리-광이/느림-보/늘-보 늦-모/마냥-모 다기-지다/다기-차다 다달-이/매-달 -다마다/-고말고 다박-나룻/다박-수염 닭의-장/닭-장 댓-돌/툇-돌 덧-창/겉-창 독장-치다/독판-치다 동자-기둥/쪼구미 돼지-감자/뚱딴지 되우/된통/되게 귀퉁이 의 비어임. ~신, ~옷. 윷판의 쨀밭 다음의 셋째 밭. 덩쿨 은 비표준어임. 동~, 서~. 만이앙-모.
표준어 규정(제1부 표준어 사정 원칙) 99 두동-무니/두동-사니 뒷-갈망/뒷-감당 뒷-말/뒷-소리 들락-거리다/들랑-거리다 들락-날락/들랑-날랑 딴-전/딴-청 땅-콩/호-콩 땔-감/땔-거리 -뜨리다/-트리다 뜬-것/뜬-귀신 마룻-줄/용총-줄 마-파람/앞-바람 만장-판/만장-중(滿場中) 만큼/만치 말-동무/말-벗 매-갈이/매-조미 매-통/목-매 먹-새/먹음-새 멀찌감치/멀찌가니/멀찍이 멱통/산-멱/산-멱통 면-치레/외면-치레 모-내다/모-심다 모쪼록/아무쪼록 목판-되/모-되 목화-씨/면화-씨 무심-결/무심-중 물-봉숭아/물-봉선화 윷놀이에서, 두 동이 한데 어울려 가는 말. 깨-, 떨어-, 쏟-. 돛대에 매어 놓은 줄. 이어줄 은 비표준어임. 먹음-먹이 는 비표준어임. 모-내기, 모-심기.
100 한국 어문 규정집 물-부리/빨-부리 물-심부름/물-시중 물추리-나무/물추리-막대 물-타작/진-타작 민둥-산/벌거숭이-산 밑-층/아래-층 바깥-벽/밭-벽 바른/오른[右] 발-모가지/발-목쟁이 버들-강아지/버들-개지 벌레/버러지 변덕-스럽다/변덕-맞다 보-조개/볼-우물 보통-내기/여간-내기/예사-내기 볼-따구니/볼-퉁이/볼-때기 부침개-질/부침-질/지짐-질 불똥-앉다/등화-지다/등화-앉다 불-사르다/사르다 비발/비용(費用) 뾰두라지/뾰루지 살-쾡이/삵 삽살-개/삽사리 상두-꾼/상여-꾼 상-씨름/소-걸이 생/새앙/생강 생-뿔/새앙-뿔/생강-뿔 생-철/양-철 ~손, ~쪽, ~편. 발목 의 비속어임. 벌거지, 벌러지 는 비표준어임. 행-내기 는 비표준어임. 볼 의 비속어임. 부치개-질 은 비표준어임. 삵-피. 상도-꾼, 향도-꾼 은 비표준어임. 쇠뿔 의 형용. 1. 서양철 은 비표준어임. 2. 生鐵 은 무쇠 임.
표준어 규정(제1부 표준어 사정 원칙) 101 서럽다/섧다 설다 는 비표준어임. 서방-질/화냥-질 성글다/성기다 -(으)세요/-(으)셔요 송이/송이-버섯 수수-깡/수숫-대 술-안주/안주 -스레하다/-스름하다 거무-, 발그-. 시늉-말/흉내-말 시새/세사(細沙) 신/신발 신주-보/독보(櫝褓) 심술-꾸러기/심술-쟁이 씁쓰레-하다/씁쓰름-하다 아귀-세다/아귀-차다 아래-위/위-아래 아무튼/어떻든/어쨌든/하여튼/여하튼 앉음-새/앉음-앉음 알은-척/알은-체 애-갈이/애벌-갈이 애꾸눈-이/외눈-박이 외대-박이, 외눈-퉁이 는 비표준어임. 양념-감/양념-거리 어금버금-하다/어금지금-하다 어기여차/어여차 어림-잡다/어림-치다 어이-없다/어처구니-없다 어저께/어제 언덕-바지/언덕-배기
102 한국 어문 규정집 얼렁-뚱땅/엄벙-뗑 여왕-벌/장수-벌 여쭈다/여쭙다 여태/입때 여태-껏/이제-껏/입때-껏 역성-들다/역성-하다 연-달다/잇-달다 엿-가락/엿-가래 엿-기름/엿-길금 엿-반대기/엿-자박 오사리-잡놈/오색-잡놈 옥수수/강냉이 왕골-기직/왕골-자리 외겹-실/외올-실/홑-실 외손-잡이/한손-잡이 욕심-꾸러기/욕심-쟁이 우레/천둥 우지/울-보 을러-대다/을러-메다 의심-스럽다/의심-쩍다 이에요/이어요 이틀-거리/당-고금 일일-이/하나-하나 일찌감치/일찌거니 입찬-말/입찬-소리 자리-옷/잠-옷 자물-쇠/자물-통 장가-가다/장가-들다 여직 은 비표준어임. 여직-껏 은 비표준어임. 편역-들다 는 비표준어임. 오합-잡놈 은 비표준어임. ~떡, ~묵, ~밥, ~튀김. 홑겹-실, 올-실 은 비표준어임. 우렛-소리, 천둥-소리. 학질의 일종임. 서방-가다 는 비표준어임.
표준어 규정(제1부 표준어 사정 원칙) 103 재롱-떨다/재롱-부리다 제-가끔/제-각기 좀-처럼/좀-체 줄-꾼/줄-잡이 중신/중매 짚-단/짚-뭇 쪽/편 차차/차츰 책-씻이/책-거리 척/체 천연덕-스럽다/천연-스럽다 철-따구니/철-딱서니/철-딱지 추어-올리다/추어-주다 축-가다/축-나다 침-놓다/침-주다 통-꼭지/통-젖 파자-쟁이/해자-쟁이 편지-투/편지-틀 한턱-내다/한턱-하다 해웃-값/해웃-돈 혼자-되다/홀로-되다 흠-가다/흠-나다/흠-지다 좀-체로, 좀-해선, 좀-해 는 비표준어임. 오른~, 왼~. 모르는 ~, 잘난 ~. 철-때기 는 비표준어임. 추켜-올리다 는 비표준어임. 통에 붙은 손잡이. 점치는 이. 해우-차 는 비표준어임.
104 한국 어문 규정집 제2부 표준 발음법 제1장 총 칙 제1항 표준 발음법은 표준어의 실제 발음을 따르되, 국어의 전통성과 합 리성을 고려하여 정함을 원칙으로 한다. 제2장 자음과 모음 제2항 표준어의 자음은 다음 19개로 한다. ㄱ ㄲ ㄴ ㄷ ㄸ ㄹ ㅁ ㅂ ㅃ ㅅ ㅆ ㅇ ㅈ ㅉ ㅊ ㅋ ㅌ ㅍ ㅎ 제3항 표준어의 모음은 다음 21개로 한다. ㅏ ㅐ ㅑ ㅒ ㅓ ㅔ ㅕ ㅖ ㅗ ㅘ ㅙ ㅚ ㅛ ㅜ ㅝ ㅞ ㅟ ㅠ ㅡ ㅢ ㅣ 제4항 ㅏ ㅐ ㅓ ㅔ ㅗ ㅚ ㅜ ㅟ ㅡ ㅣ 는 단모음(單母音)으로 발음한다. [붙임] ㅚ, ㅟ 는 이중 모음으로 발음할 수 있다. 제5항 ㅑ ㅒ ㅕ ㅖ ㅘ ㅙ ㅛ ㅝ ㅞ ㅠ ㅢ 는 이중 모음으로 발음한다. 다만 1. 용언의 활용형에 나타나는 져, 쪄, 쳐 는 [저, 쩌, 처]로 발음 한다.
표준어 규정(제2부 표준 발음법) 105 가지어 가져[가저] 찌어 쪄[쩌] 다치어 다쳐[다처] 다만 2. 예, 례 이외의 ㅖ 는 [ㅔ]로도 발음한다. 계집[계ː집/게ː집] 계시다[계ː시다/게ː시다] 시계[시계/시게](時計) 연계[연계/연게](連繫) 몌별[몌별/메별](袂別) 개폐[개폐/개페](開閉) 혜택[혜ː택/헤ː택](惠澤) 지혜[지혜/지헤](智慧) 다만 3. 자음을 첫소리로 가지고 있는 음절의 ㅢ 는 [ㅣ]로 발음한다. 늴리리 닁큼 무늬 띄어쓰기 씌어 틔어 희어 희떱다 희망 유희 다만 4. 단어의 첫음절 이외의 의 는 [ㅣ]로, 조사 의 는 [ㅔ]로 발음 함도 허용한다. 주의[주의/주이] 협의[혀븨/혀비] 우리의[우리의/우리에] 강의의[강ː의의/강ː이에] 제3장 음의 길이 제6항 모음의 장단을 구별하여 발음하되, 단어의 첫음절에서만 긴소리가 나타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1) 눈보라[눈ː보라] 말씨[말ː씨] 밤나무[밤ː나무]
106 한국 어문 규정집 많다[만ː타] (2) 첫눈[천눈] 수많이[수ː마니] 멀리[멀ː리] 참말[참말] 눈멀다[눈멀다] 벌리다[벌ː리다] 쌍동밤[쌍동밤] 떠벌리다[떠벌리다] 다만, 합성어의 경우에는 둘째 음절 이하에서도 분명한 긴소리를 인 정한다. 반신반의[반ː신 바ː늬/반ː신 바ː니] 재삼재사[재ː삼 재ː사] [붙임] 용언의 단음절 어간에 어미 -아/-어 가 결합되어 한 음절로 축 약되는 경우에도 긴소리로 발음한다. 보아 봐[봐ː] 기어 겨[겨ː] 되어 돼[돼ː] 두어 둬[둬ː] 하여 해[해ː] 다만, 오아 와, 지어 져, 찌어 쪄, 치어 쳐 등은 긴소리 로 발음하지 않는다. 제7항 긴소리를 가진 음절이라도,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짧게 발음한다. 1. 단음절인 용언 어간에 모음으로 시작된 어미가 결합되는 경우 감다[감ː따] 감으니[가므니] 밟다[밥ː따] 밟으면[발브면] 신다[신ː따] 신어[시너] 알다[알ː다] 알아[아라]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예외적이다. 끌다[끌ː다] 끌어[끄ː러] 떫다[떨ː따] 떫은[떨ː븐] 벌다[벌ː다] 벌어[버ː러] 썰다[썰ː다] 썰어[써ː러] 없다[업ː따] 없으니[업ː쓰니]
표준어 규정(제2부 표준 발음법) 107 2. 용언 어간에 피동, 사동의 접미사가 결합되는 경우 감다[감ː따] 감기다[감기다] 꼬다[꼬ː다] 꼬이다[꼬이다] 밟다[밥ː따] 밟히다[발피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예외적이다. 끌리다[끌ː리다] 벌리다[벌ː리다] 없애다[업ː쌔다] [붙임] 다음과 같은 복합어7)에서는 본디의 길이에 관계없이 짧게 발음 한다. 밀-물 썰-물 쏜-살-같이8) 작은-아버지 제4장 받침의 발음 제8항 받침소리로는 ㄱ, ㄴ, ㄷ, ㄹ, ㅁ, ㅂ, ㅇ 의 7 개 자음만 발음한다. 제9항 받침 ㄲ, ㅋ, ㅅ, ㅆ, ㅈ, ㅊ, ㅌ, ㅍ 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각 각 대표음 [ㄱ, ㄷ, ㅂ]으로 발음한다. 닦다[닥따] 키읔[키윽] 키읔과[키윽꽈] 옷[옫] 웃다[욷ː따] 있다[읻따] 젖[젇] 빚다[빋따] 꽃[꼳] 쫓다[쫃따] 솥[솓] 뱉다[밷ː따] 앞[압] 덮다[덥따] 제10항 겹받침 ㄳ, ㄵ, ㄼ, ㄽ, ㄾ, ㅄ 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각각 7) 이 복합어 는 학교 문법 용어에 따른다면 합성어 가 된다. 8) 이를 쏜살같-이 로 분석한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고시본대로 둔다.
108 한국 어문 규정집 [ㄱ, ㄴ, ㄹ, ㅂ]으로 발음한다. 넋[넉] 넋과[넉꽈] 앉다[안따] 여덟[여덜] 넓다[널따] 외곬[외골] 핥다[할따] 값[갑] 없다[업ː따] 다만, 밟- 은 자음 앞에서 [밥]으로 발음하고, 넓- 은 다음과 같은 경 우에 [넙]으로 발음한다. (1) 밟다[밥ː따] 밟소[밥ː쏘] 밟지[밥ː찌] 밟는[밥ː는 밤ː는] 밟게[밥ː께] 밟고[밥ː꼬] (2) 넓-죽하다[넙쭈카다] 넓-둥글다[넙뚱글다] 제11항 겹받침 ㄺ, ㄻ, ㄿ 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각각 [ㄱ, ㅁ, ㅂ]으로 발음한다. 닭[닥] 흙과[흑꽈] 맑다[막따] 늙지[늑찌] 삶[삼ː] 젊다[점ː따] 읊고[읍꼬] 읊다[읍따] 다만, 용언의 어간 말음 ㄺ 은 ㄱ 앞에서 [ㄹ]로 발음한다. 맑게[말께] 묽고[물꼬] 얽거나[얼꺼나] 제12항 받침 ㅎ 의 발음은 다음과 같다. 1. ㅎ(ㄶ, ㅀ) 뒤에 ㄱ, ㄷ, ㅈ 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뒤 음절 첫소리와 합쳐서 [ㅋ, ㅌ, ㅊ]으로 발음한다. 놓고[노코] 좋던[조ː턴] 쌓지[싸치] 많고[만ː코]
표준어 규정(제2부 표준 발음법) 109 않던[안턴] 닳지[달치] [붙임 1] 받침 ㄱ(ㄺ), ㄷ, ㅂ(ㄼ), ㅈ(ㄵ) 이 뒤 음절 첫소리 ㅎ 과 결합 되는 경우에도, 역시 두 음을 합쳐서 [ㅋ, ㅌ, ㅍ, ㅊ]으로 발음한다. 각하[가카] 먹히다[머키다] 밝히다[발키다] 맏형[마텽] 좁히다[조피다] 넓히다[널피다] 꽂히다[꼬치다] 앉히다[안치다] [붙임 2] 규정에 따라 ㄷ 으로 발음되는 ㅅ, ㅈ, ㅊ, ㅌ 의 경우에도 이 에 준한다. 옷 한 벌[오탄벌] 낮 한때[나탄때] 꽃 한 송이[꼬탄송이] 숱하다[수타다] 2. ㅎ(ㄶ, ㅀ) 뒤에 ㅅ 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ㅅ 을 [ㅆ]으로 발음한다. 닿소[다쏘] 많소[만ː쏘] 싫소[실쏘] 3. ㅎ 뒤에 ㄴ 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ㄴ]으로 발음한다. 놓는[논는] 쌓네[싼네] [붙임] ㄶ, ㅀ 뒤에 ㄴ 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ㅎ 을 발음하지 않는다. 않네[안네] 않는[안는] 뚫네[뚤네 뚤레] 뚫는[뚤는 뚤른] * 뚫네[뚤네 뚤레], 뚫는[뚤는 뚤른] 에 대해서는 제20항 참조. 4. ㅎ(ㄶ, ㅀ) 뒤에 모음으로 시작된 어미나 접미사가 결합되는 경우에 는, ㅎ 을 발음하지 않는다.
110 한국 어문 규정집 낳은[나은] 않은[아는] 놓아[노아] 닳아[다라] 쌓이다[싸이다] 싫어도[시러도] 많아[마ː나] 제13항 홑받침이나 쌍받침이 모음으로 시작된 조사나 어미, 접미사와 결 합되는 경우에는, 제 음가대로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한다. 깎아[까까] 옷이[오시] 있어[이써] 낮이[나지] 꽂아[꼬자] 꽃을[꼬츨] 쫓아[쪼차] 밭에[바테] 앞으로[아프로] 덮이다[더피다] 제14항 겹받침이 모음으로 시작된 조사나 어미, 접미사와 결합되는 경우 에는, 뒤엣것만을9)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한다.(이 경우, ㅅ 은 된소 리로 발음함.) 넋이[넉씨] 앉아[안자] 닭을[달글] 젊어[절머] 곬이[골씨] 핥아[할타] 읊어[을퍼] 값을[갑쓸] 없어[업ː써] 제15항 받침 뒤에 모음 ㅏ, ㅓ, ㅗ, ㅜ, ㅟ 들로 시작되는 실질 형태소가 연결되는 경우에는, 대표음으로 바꾸어서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한 다. 밭 아래[바다래] 늪 앞[느밥] 젖어미[저더미] 맛없다[마덥따] 겉옷[거돋] 헛웃음[허두슴] 꽃 위[꼬뒤] 다만, 맛있다, 멋있다 는 [마싣따], [머싣따]로도 발음할 수 있다. 9) 뒤엣것 은 표준국어대사전 에 따르면 뒤의 것 과 같이 써야 한다.
표준어 규정(제2부 표준 발음법) 111 [붙임] 겹받침의 경우에는, 그 중10) 하나만을 옮겨 발음한다. 넋 없다[너겁따] 닭 앞에[다가페] 값어치[가버치] 값있는[가빈는] 제16항 한글 자모의 이름은 그 받침소리를 연음하되, ㄷ, ㅈ, ㅊ, ㅋ, ㅌ, ㅍ, ㅎ 의 경우에는 특별히 다음과 같이 발음한다. 디귿이[디그시] 디귿을[디그슬] 디귿에[디그세] 지읒이[지으시] 지읒을[지으슬] 지읒에[지으세] 치읓이[치으시] 치읓을[치으슬] 치읓에[치으세] 키읔이[키으기] 키읔을[키으글] 키읔에[키으게] 티읕이[티으시] 티읕을[티으슬] 티읕에[티으세] 피읖이[피으비] 피읖을[피으블] 피읖에[피으베] 히읗이[히으시] 히읗을[히으슬] 히읗에[히으세] 제5장 음의 동화 제17항 받침 ㄷ, ㅌ(ㄾ) 이 조사나 접미사의 모음 ㅣ 와 결합되는 경우에 는, [ㅈ, ㅊ]으로 바꾸어서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한다. 곧이듣다[고지듣따] 굳이[구지] 미닫이[미다지] 땀받이[땀바지] 밭이[바치] 벼훑이[벼훌치] [붙임] ㄷ 뒤에 접미사 히 가 결합되어 티 를 이루는 것은 [치]로 발 10) 각주 1) 참조.
112 한국 어문 규정집 음한다. 굳히다[구치다] 닫히다[다치다] 묻히다[무치다] 제18항 받침 ㄱ(ㄲ, ㅋ, ㄳ, ㄺ), ㄷ(ㅅ, ㅆ, ㅈ, ㅊ, ㅌ, ㅎ), ㅂ(ㅍ, ㄼ, ㄿ, ㅄ) 은 ㄴ, ㅁ 앞에서 [ㅇ, ㄴ, ㅁ]으로 발음한다. 먹는[멍는] 국물[궁물] 깎는[깡는] 키읔만[키응만] 몫몫이[몽목씨] 긁는[긍는] 흙만[흥만] 닫는[단는] 짓는[진ː는] 옷맵시[온맵씨] 있는[인는] 맞는[만는] 젖멍울[전멍울] 쫓는[쫀는] 꽃망울[꼰망울] 붙는[분는] 놓는[논는] 잡는[잠는] 밥물[밤물] 앞마당[암마당] 밟는[밤ː는] 읊는[음는] 없는[엄ː는] 값매다11)[감매다] [붙임] 두 단어를 이어서 한 마디로 발음하는 경우에도 이와 같다. 책 넣는다[챙넌는다] 흙 말리다[흥말리다] 옷 맞추다[온마추다] 밥 먹는다[밤멍는다] 값 매기다[감매기다] 제19항 받침 ㅁ, ㅇ 뒤에 연결되는 ㄹ 은 [ㄴ]으로 발음한다. 담력[담ː녁] 침략[침냑] 강릉[강능] 항로[항ː노] 대통령[대ː통녕] [붙임] 받침 ㄱ, ㅂ 뒤에 연결되는 ㄹ 도 [ㄴ]으로 발음한다. 막론[막논 망논] 백리12)[백니 뱅니] 협력[협녁 혐녁] 십리13)[십니 심니] 11) 값매다 는 표준국어대사전 에 따르면 값 매다 와 같이 띄어 써야 한다. 12) 백리 는 표준국어대사전 에 따르면 백 리 와 같이 띄어 써야 한다. 13) 십리 는 표준국어대사전 에 따르면 십 리 와 같이 띄어 써야 한다.
표준어 규정(제2부 표준 발음법) 113 제20항 ㄴ 은 ㄹ 의 앞이나 뒤에서 [ㄹ]로 발음한다. (1) 난로[날ː로] 신라[실라] 천리[철리] 광한루[광ː할루] 대관령[대ː괄령] (2) 칼날[칼랄] 물난리[물랄리] 줄넘기[줄럼끼] 할는지[할른지] [붙임] 첫소리 ㄴ 이 ㅀ, ㄾ 뒤에 연결되는 경우에도 이에 준한다. 닳는[달른] 뚫는[뚤른] 핥네[할레] 다만, 다음과 같은 단어들은 ㄹ 을 [ㄴ]으로 발음한다. 의견란[의ː견난] 임진란[임ː진난] 생산량[생산냥] 결단력[결딴녁] 공권력[공꿘녁] 동원령[동ː원녕] 상견례[상견녜] 횡단로[횡단노] 이원론[이ː원논] 입원료[이붠뇨] 구근류[구근뉴] 제21항 위에서 지적한 이외의 자음 동화는 인정하지 않는다. 감기[감ː기]( [강ː기]) 옷감[옫깜]( [옥깜]) 있고[읻꼬]( [익꼬]) 꽃길[꼳낄]( [꼭낄]) 젖먹이[전머기]( [점머기]) 문법[문뻡]( [뭄뻡]) 꽃밭[꼳빧]( [꼽빧]) 제22항 다음과 같은 용언의 어미는 [어]로 발음함을 원칙으로 하되, [여]로 발음함도 허용한다. 되어[되어/되여] 피어[피어/피여]
114 한국 어문 규정집 [붙임] 이오, 아니오 도 이에 준하여 [이요, 아니요]로 발음함을 허용한 다. 제6장 경음화 제23항 받침 ㄱ(ㄲ, ㅋ, ㄳ, ㄺ), ㄷ(ㅅ, ㅆ, ㅈ, ㅊ, ㅌ), ㅂ(ㅍ, ㄼ, ㄿ,ㅄ) 뒤 에 연결되는 ㄱ, ㄷ, ㅂ, ㅅ, ㅈ 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국밥[국빱] 깎다[깍따] 넋받이[넉빠지] 삯돈[삭똔] 닭장[닥짱] 칡범[칙뻠] 뻗대다[뻗때다] 옷고름[옫꼬름] 있던[읻떤] 꽂고[꼳꼬] 꽃다발[꼳따발] 낯설다[낟썰다] 밭갈이[받까리] 솥전[솓쩐] 곱돌[곱똘] 덮개[덥깨] 옆집[엽찝] 넓죽하다[넙쭈카다] 읊조리다[읍쪼리다] 값지다[갑찌다] 제24항 어간 받침 ㄴ(ㄵ), ㅁ(ㄻ) 뒤에 결합되는 어미의 첫소리 ㄱ, ㄷ, ㅅ, ㅈ 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신고[신ː꼬] 껴안다[껴안따] 앉고[안꼬] 얹다[언따] 삼고[삼ː꼬] 더듬지[더듬찌] 닮고[담ː꼬] 젊지[점ː찌] 다만, 피동, 사동의 접미사 -기- 는 된소리로 발음하지 않는다. 안기다 감기다 굶기다 옮기다 제25항 어간 받침 ㄼ, ㄾ 뒤에 결합되는 어미의 첫소리 ㄱ, ㄷ, ㅅ, ㅈ
표준어 규정(제2부 표준 발음법) 115 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넓게[널께] 핥다[할따] 훑소[훌쏘] 떫지[떨ː찌] 제26항 한자어에서, ㄹ 받침 뒤에 연결되는 ㄷ, ㅅ, ㅈ 은 된소리로 발음 한다. 갈등[갈뜽] 발동[발똥] 절도[절또] 말살[말쌀] 불소[불쏘](弗素) 일시[일씨] 갈증[갈쯩] 물질[물찔] 발전[발쩐] 몰상식[몰쌍식] 불세출[불쎄출] 다만, 같은 한자가 겹쳐진 단어의 경우에는 된소리로 발음하지 않는다. 허허실실[허허실실](虛虛實實) 절절-하다[절절하다](切切-) 제27항 관형사형 -(으)ㄹ 뒤에 연결되는 ㄱ, ㄷ, ㅂ, ㅅ, ㅈ 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할 것을[할꺼슬] 갈 데가[갈떼가] 할 바를[할빠를] 할 수는[할쑤는] 할 적에[할쩌게] 갈 곳[갈꼳] 할 도리[할또리] 만날 사람[만날싸람] 다만, 끊어서 말할 적에는 예사소리로 발음한다. [붙임] -(으)ㄹ 로 시작되는 어미의 경우에도 이에 준한다. 할걸[할껄] 할밖에[할빠께] 할세라[할쎄라] 할수록[할쑤록] 할지라도[할찌라도] 할지언정[할찌언정] 할진대[할찐대] 제28항 표기상으로는 사이시옷이 없더라도, 관형격 기능을 지니는 사이시
116 한국 어문 규정집 옷이 있어야 할(휴지가 성립되는) 합성어의 경우에는, 뒤 단어의 첫소리 ㄱ, ㄷ, ㅂ, ㅅ, ㅈ 을 된소리로 발음한다. 문-고리[문꼬리] 눈-동자[눈똥자] 신-바람[신빠람] 산-새[산쌔] 손-재주[손째주] 길-가[길까] 물-동이[물똥이] 발-바닥[발빠닥] 굴-속[굴ː쏙] 술-잔[술짠] 바람-결[바람껼] 그믐-달[그믐딸] 아침-밥[아침빱] 잠-자리[잠짜리] 강-가[강까] 초승-달[초승딸] 등-불[등뿔] 창-살[창쌀] 강-줄기[강쭐기] 제7장 음의 첨가 제29항 합성어 및 파생어에서, 앞 단어나 접두사의 끝이 자음이고 뒤 단 어나 접미사의 첫음절이 이, 야, 여, 요, 유 인 경우에는, ㄴ 음을 첨가 하여 [니, 냐, 녀, 뇨, 뉴]로 발음한다. 솜-이불[솜ː니불] 홑-이불[혼니불] 막-일[망닐] 삯-일[상닐] 맨-입[맨닙] 꽃-잎[꼰닙] 내복-약[내ː봉냑] 한-여름[한녀름] 남존-여비[남존녀비] 신-여성[신녀성] 색-연필[생년필] 직행-열차[지캥녈차] 늑막-염[능망념] 콩-엿[콩녇] 담-요[담ː뇨] 눈-요기[눈뇨기] 영업-용[영엄뇽] 식용-유[시굥뉴] 국민-윤리[궁민뉼리] 밤-윷[밤ː뉻] 다만, 다음과 같은 말들은 ㄴ 음을 첨가하여 발음하되, 표기대로 발
표준어 규정(제2부 표준 발음법) 117 음할 수 있다. 이죽-이죽[이중니죽/이주기죽] 야금-야금[야금냐금/야그먀금] 검열[검ː녈/거ː멸] 욜랑-욜랑[욜랑뇰랑/욜랑욜랑] 금융[금늉/그뮹] [붙임 1] ㄹ 받침 뒤에 첨가되는 ㄴ 음은 [ㄹ]로 발음한다. 들-일[들ː릴] 솔-잎[솔립] 설-익다[설릭따] 물-약[물략] 불-여우[불려우] 서울-역[서울력] 물-엿[물렫] 휘발-유[휘발류] 유들-유들[유들류들] [붙임 2] 두 단어를 이어서 한 마디로 발음하는 경우에도 이에 준한다.14) 한 일[한닐] 옷 입다[온닙따] 서른여섯[서른녀섣] 3 연대[삼년대] 먹은 엿[머근녇] 할 일[할릴] 잘 입다[잘립따] 스물여섯[스물려섣] 1 연대[일련대] 먹을 엿[머글렫] 다만, 다음과 같은 단어에서는 ㄴ(ㄹ) 음을 첨가하여 발음하지 않는다. 6 25[유기오] 3 1절[사밀쩔] 송별-연[송ː벼련] 등-용문[등용문]15) 제30항 사이시옷이 붙은 단어는 다음과 같이 발음한다. 1. ㄱ, ㄷ, ㅂ, ㅅ, ㅈ 으로 시작하는 단어 앞에 사이시옷이 올 때는 이들 14) 예시어 중 서른여섯[서른녀섣], 스물여섯[스물려섣] 을 한 단어로 보느냐 두 단어로 보느냐에 대하여 논란의 여지가 있으나, 여기에서는 고시본에서 제시한 대로 두기로 한다. 15) 고시본에서 등용-문[등용문] 으로 보인 것을 위와 같이 바로잡았다.
118 한국 어문 규정집 자음만을 된소리로 발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사이시옷을 [ㄷ]으 로 발음하는 것도 허용한다. 냇가[내ː까/낻ː까] 샛길[새ː낄/샏ː낄] 빨랫돌[빨래똘/빨랟똘] 콧등[코뜽/콛뜽] 깃발[기빨/긷빨] 대팻밥[대ː패빱/대ː팯빱] 햇살[해쌀/핻쌀] 뱃속[배쏙/밷쏙] 뱃전[배쩐/밷쩐] 고갯짓[고개찓/고갣찓] 2. 사이시옷 뒤에 ㄴ, ㅁ 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ㄴ]으로 발음한다. 콧날[콛날 콘날] 아랫니[아랟니 아랜니] 툇마루[퇻ː마루 퇸ː마루] 뱃머리[밷머리 밴머리] 3. 사이시옷 뒤에 이 음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ㄴㄴ]으로 발음한다. 베갯잇[베갣닏 베갠닏] 깻잎[깯닙 깬닙] 나뭇잎[나묻닙 나문닙] 도리깻열[도리깯녈 도리깬녈] 뒷윷[뒫 ː 뉻 뒨 ː 뉻]
[붙임] 표준어 규정(제2부 표준 발음법) 119 2011. 8. 31. 공표(국어심의회 의결 사항) 새로 추가된 표준어 목록 ㅇ 현재 표준어와 같은 뜻으로 추가로 표준어로 인정한 것(11개) 추가된 표준어 현재 표준어 간지럽히다 간질이다 남사스럽다 남우세스럽다 등물 목물 맨날 만날 묫자리 묏자리 복숭아뼈 복사뼈 세간살이 세간 쌉싸름하다 쌉싸래하다 토란대 고운대 허접쓰레기 허섭스레기 흙담 토담 ㅇ 현재 표준어와 별도의 표준어로 추가로 인정한 것(25개) 추가된 표준어 현재 표준어 뜻 차이 ~길래 ~기에 ~길래: ~기에 의 구어적 표현.
120 한국 어문 규정집 추가된 표준어 현재 표준어 개발새발 괴발개발 나래 날개 내음 냄새 눈꼬리 눈초리 떨구다 떨어뜨리다 뜨락 뜰 먹거리 먹을거리 메꾸다 메우다 손주 손자(孫子) 어리숙하다 어수룩하다 연신 연방 휭하니 힁허케 뜻 차이 괴발개발 은 고양이의 발과 개의 발 이 라는 뜻이고, 개발새발 은 개의 발과 새 의 발 이라는 뜻임. 나래 는 날개 의 문학적 표현. 내음 은 향기롭거나 나쁘지 않은 냄새로 제한됨. 눈초리: 어떤 대상을 바라볼 때 눈에 나 타나는 표정. 예) 매서운 눈초리 눈꼬리: 눈의 귀 쪽으로 째진 부분. 떨구다 에 시선을 아래로 향하다 라는 뜻 있음. 뜨락 에는 추상적 공간을 비유하는 뜻이 있음. 먹거리: 사람이 살아가기 위하여 먹는 음 식을 통틀어 이름. 메꾸다 에 무료한 시간을 적당히 또는 그럭저럭 흘러가게 하다. 라는 뜻이 있음 손자: 아들의 아들. 또는 딸의 아들. 손주: 손자와 손녀를 아울러 이르는 말. 어수룩하다 는 순박함/순진함 의 뜻이 강한 반면에, 어리숙하다 는 어리석음 의 뜻이 강함. 연신 이 반복성을 강조한다면, 연방 은 연속성을 강조. 힁허케: 휭하니 의 예스러운 표현.
표준어 규정(제2부 표준 발음법) 121 추가된 표준어 걸리적거리다 끄적거리다 두리뭉실하다 맨숭맨숭/ 맹숭맹숭 바둥바둥 새초롬하다 아웅다웅 야멸차다 오손도손 찌뿌둥하다 추근거리다 현재 표준어 뜻 차이 또는 모음의 차이로 인한 어감 및 뜻 거치적거리다 자음 차이 존재 끼적거리다 두루뭉술하다 맨송맨송 바동바동 새치름하다 아옹다옹 야멸치다 오순도순 찌뿌듯하다 치근거리다 ㅇ 두 가지 표기를 모두 표준어로 인정한 것(3개) 추가된 표준어 현재 표준어 택견 태껸 품새 품세 짜장면 자장면
문체부 고시 제85-11 호(1986. 1. 7.) 문체부 고시 제1992-31 호(1992. 11. 27.) 문체부 고시 제1995-8 호(1995. 3. 16.) 문체부 고시 제2004-11 호(2004. 12. 20.) 문체부 고시 제2005-32 호(2005. 12. 28.) 외래어 표기법 제1장 표기의 기본 원칙 125 제2장 표기 일람표 125 표 1 표 2 표 3 표 4 표 5 표 6 표 7 표 8 표 9 표 10 표 11 표 12 표 13 표 14 표 15 표 16 표 17 표 18 국제 음성 기호와 한글 대조표 125 에스파냐 어 자모와 한글 대조표 127 이탈리아 어 자모와 한글 대조표 128 일본어의 가나와 한글 대조표 129 중국어의 주음 부호(注音符號)1)와 한글 대조표 131 폴란드 어 자모와 한글 대조표 133 체코 어 자모와 한글 대조표 135 세르보크로아트 어 자모와 한글 대조표 137 루마니아 어 자모와 한글 대조표 139 헝가리 어 자모와 한글 대조표 140 스웨덴 어 자모와 한글 대조표 142 노르웨이 어 자모와 한글 대조표 145 덴마크 어 자모와 한글 대조표 148 말레이인도네시아 어 자모와 한글 대조표 152 타이 어 자모와 한글 대조표 154 베트남 어 자모와 한글 대조표 156 포르투갈 어 자모와 한글 대조표 157 네덜란드 어 자모와 한글 대조표 160 1) 주음 부호 는 표준국어대사전 에 따르면 주음부호 와 같이 붙여 써야 한다. 외 표 래 기 어 법
표 19 러시아 어 자모와 한글 대조표 162 제3장 표기 세칙 165 제1 절 영어의 표기 165 제2 절 독일어의 표기 170 제3 절 프랑스 어의 표기 172 제4 절 에스파냐 어의 표기 175 제5 절 이탈리아 어의 표기 177 제6 절 일본어의 표기 179 제7 절 중국어의 표기 180 제8 절 폴란드 어의 표기 180 제9 절 체코 어의 표기 183 제10절 세르보크로아트 어의 표기 185 제11절 루마니아 어의 표기 186 제12절 헝가리 어의 표기 187 제13절 스웨덴 어의 표기 188 제14절 노르웨이 어의 표기 191 제15절 덴마크 어의 표기 195 제16절 말레이인도네시아 어의 표기 198 제17절 타이 어의 표기 201 제18절 베트남 어의 표기 203 제19절 포르투갈 어의 표기 204 제20절 네덜란드 어의 표기 208 제21절 러시아 어의 표기 211 제4장 인명, 지명 표기의 원칙 215 제1 절 표기 원칙 215 제2 절 동양의 인명, 지명 표기 215 제3 절 바다, 섬, 강, 산 등의 표기 세칙 216
제1장 표기의 기본 원칙 외래어 표기법 125 제1항 외래어는 국어의 현용 24 자모만으로 적는다. 제2항 외래어의 1 음운은 원칙적으로 1 기호로 적는다. 제3항 받침에는 ㄱ, ㄴ, ㄹ, ㅁ, ㅂ, ㅅ, ㅇ 만을 쓴다. 제4항 파열음 표기에는 된소리를 쓰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제5항 이미 굳어진 외래어는 관용을 존중하되, 그 범위와 용례는 따로 정 한다. 제2장 표기 일람표 외래어는 표 1~132)에 따라 표기한다. 표1 국제 음성 기호와 한글 대조표 자 음 반 모 음 국 제 국 제 한 글 음 성 음 성 한 글 자음 앞 모음 앞 기 호 또는 어말 기 호 p ㅍ ㅂ, 프 j 이* b ㅂ 브 ɥ 위 t ㅌ ㅅ, 트 w 오, 우* d ㄷ 드 k ㅋ ㄱ, 크 g ㄱ 그 모 국 제 음 성 기 호 i y e ø Ɛ Ɛ 음 한 글 이 위 에 외 에 앵 2) 1986 년 고시본에는 표가 다섯이 제시되었으나, 1992 년, 1995 년에 각각 추가로 고시됨 에 따라, 표는 열셋으로 늘어났다.
126 한국 어문 규정집 f v θ ð s z ʃ ʒ ts dz tʃ ʤ m n ɲ ŋ l r h ç x ㅍ ㅂ ㅅ ㄷ ㅅ ㅈ 시 ㅈ ㅊ ㅈ ㅊ ㅈ ㅁ ㄴ 니* ㅇ ㄹ, ㄹㄹ ㄹ ㅎ ㅎ ㅎ 프 브 스 드 스 즈 슈, 지 츠 즈 치 지 ㅁ ㄴ 뉴 ㅇ ㄹ 르 흐 히 흐 œ œ æ a ɑ 시 ɑ ʌ ɔ ɔ o u ə** ɚ 외 욍 애 아 아 앙 어 오 옹 오 우 어 어 * [j], [w]의 이 와 오, 우, 그리고 [ɲ]의 니 는 모음과 결합할 때 제3장 표기 세칙에 따른다. ** 독일어의 경우에는 에, 프랑스 어의 경우에는 으 로 적는다.
외래어 표기법 127 표2 에스파냐 어 자모와 한글 대조표 한 글 보 기 앞 모음 앞 자음 어 말 b ㅂ 브 biz 비스, blandon 블란돈, braceo 브라세오. c ㅋ, ㅅ ㄱ, 크 colcren 콜크렌, Cecilia 세실리아, coccion 콕시온, bistec 비스텍, dictado 딕타도. ch ㅊ chicharra 치차라. 드 felicidad 펠리시다드. 자 d ㄷ f ㅍ 프 fuga 푸가, fran 프란. g ㄱ, ㅎ 그 ganga 강가, geologia 헤올로히아, yungla 융글라. h hipo 이포, quehacer 케아세르. j ㅎ jueves 후에베스, reloj 렐로. k ㅋ 크 kapok 카포크. l ㄹ, ㄹㄹ ㄹ lacrar 라크라르, Lulio 룰리오, ocal 오칼. ll 이* llama 야마, lluvia 유비아. m ㅁ ㅁ membrete 멤브레테. n ㄴ ㄴ noche 노체, flan 플란. n 니* n on ez 뇨녜스, man ana 마냐나. p ㅍ ㅂ, 프 pepsina 펩시나, plantón 플란톤. 음 q ㅋ quisquilla 키스키야. r ㄹ 르 rascador 라스카도르. s ㅅ 스 sastreria 사스트레리아. t ㅌ 트 tetraetro 테트라에트로. v ㅂ viudedad 비우데다드. 자모
128 한국 어문 규정집 x z 반 모 음 ㅅ, ㄱㅅ ㄱ스 ㅅ 스 오 우* y 이* 아 모 a e 에 i 이 o 오 음 u 우 w xenón 세논, laxante 락산테, yuxta 육스타. zagal 사갈, liquidez 리키데스. walkirias 왈키리아스. yungla 융글라. braceo 브라세오. reloj 렐로. Lulio 룰리오. ocal 오칼. viudedad 비우데다드. * ll, y, n, w의 이, 니, 오, 우 는 다른 모음과 결합할 때 합쳐서 1 음절로 적는다. 표3 이탈리아 어 자모와 한글 대조표 자모 b 자 c ch d f g 한 글 앞 모음 앞 자음 어 말 ㅂ 브 ㅋ, ㅊ 크 ㅋ ㄷ 드 ㅍ 프 ㄱ, ㅈ 그 ㄹ, ㄹㄹ ㄹ 음 m ㅁ ㅁ h l 보 Bologna 기 볼로냐, bravo 브라보. Como 코모, Sicilia 시칠리아, credo 크레도. Pinocchio 피노키오, cherubino 케루비노. Dante 단테, drizza 드리차. Firenze 피렌체, freddo 프레도. Galileo 갈릴레오, Genova 제노바, gloria 글로리아. hanno 안노, oh 오. Milano 밀라노, largo 라르고, palco 팔코. Macchiavelli 마키아벨리, mamma 맘마, Campanella 캄파넬라.
외래어 표기법 129 자 음 모 음 ㄴ ㄴ p ㅍ q ㅋ r ㄹ s ㅅ t ㅌ v ㅂ z ㅊ a e i o 프 르 스 트 브 아 에 이 오 우 n u 표4 티멘토. Pisa 피사, prima 프리마. quando 콴도, queto 퀘토. Roma 로마, Marconi 마르코니. Sorrento 소렌토, asma 아스마, sasso 사소. Torino 토리노, tranne 트란네. Vivace 비바체, manovra 마노브라. nozze 노체, mancanza 만칸차. abituro 아비투로, capra 카프라. erta 에르타, padrone 파드로네. infamia 인파미아, manica 마니카. oblio 오블리오, poetica 포에티카. uva 우바, spuma 스푸마. 일본어의 가나와 한글 대조표 가 ア カ サ タ ナ ハ Nero 네로, Anna 안나, divertimento 디베르 イ キ シ チ ニ ヒ 한 나 ウ ク ス ツ ヌ フ エ ケ セ テ ネ ヘ 어 オ コ ソ ト ノ ホ 아 가 사 다 나 하 이 기 시 지 니 히 글 두 우 구 스 쓰 누 후 에 게 세 데 네 헤 어 중 어 말 오 고 소 도 노 호 아 카 사 타 나 하 이 키 시 치 니 히 우 쿠 스 쓰 누 후 에 케 세 테 네 헤 오 코 소 토 노 호
130 한국 어문 규정집 マ ミ ム メ モ ヤ イ ユ エ ヨ ラ リ ル レ ロ ワ (ヰ) ウ (ヱ) ヲ ン ガ ギ グ ゲ ゴ ザ ジ ズ ゼ ゾ ダ ヂ ヅ デ ド バ ビ ブ ベ ボ パ ピ プ ペ ポ キャ キュ キョ ギャ ギュ ギョ シャ シュ ショ ジャ ジュ ジョ チャ チュ チョ ヒャ ヒュ ヒョ ビャ ビュ ビョ ピャ ピュ ピョ ミャ ミュ ミョ リャ リュ リョ 마 야 라 와 미 이 리 (이) 가 자 다 바 파 갸 갸 기 구 게 고 지 즈 제 조 지 즈 데 도 비 부 베 보 피 푸 페 포 규 교 캬 규 교 갸 샤 무 유 루 우 메 에 레 (에) 모 요 로 오 마 야 라 와 ㄴ 가 자 다 바 파 미 이 리 (이) 무 유 루 우 메 에 레 (에) 모 요 로 오 기 구 게 고 지 즈 제 조 지 즈 데 도 비 부 베 보 피 푸 페 포 큐 쿄 규 교 슈 샤 슈 쇼 햐 주 주 휴 쇼 뱌 퍄 뷰 퓨 뵤 뱌 퍄 뷰 퓨 뵤 자 자 먀 랴 뮤 류 조 자 조 차 효 햐 표 묘 먀 료 랴 주 추 휴 뮤 류 조 초 효 표 묘 료
외래어 표기법 131 표5 중국어의 주음 부호3)(注音符號)와 한글 대조표 [ ]는 단독 발음될 경우의 표기임. ( )는 자음이 선행할 경우의 표기임. * 순치성(脣齒聲), 권설운(捲舌韻). 성 모(聲母) 음의 주음 한어 웨이드 식 한글 음의 주음 한어 웨이드 식 한글 병음 분류 부호 자모 로 마 자 분류 부호 병음 자모 로 마 자 ㄅ b p ㅂ ㄐ j ch ㅈ 중重 설舌 순 脣 ㄆ p pˋ ㅍ 면 面 ㄑ q ch ㅊ 성 聲 성 聲 ㄇ m m ㅁ ㄒ x hs ㅅ 순치 ㄈ f zh ch ㅈ f ㅍ ㄓ 성* [zhi] [chih] [즈] ㅊ ㄉ d t ㄷ 교설 翹舌 ㄔ [cchhi] [cchhˋihˋ ] [츠] ㅅ tˋ ㅌ 첨성 尖聲 ㄕ [shshi] [shshih] [스] 설 舌 ㄊ t 첨尖 r j ㄹ 성 聲 ㄋ n n ㄴ ㄖ [ri] [jih] [르] z ts ㅉ ㄌ l l ㄹ ㄗ [ zi] [t zŭ] [쯔] 설 舌 c tsˋ ㅊ ㄍ g k ㄱ 치 齒 ㄘ [ci] [tzˋŭ] [츠] 성 聲 설 舌 s s ㅆ 근 根 ㄎ k kˋ ㅋ ㄙ [ s i] [ ss ŭ] [쓰] 성 聲 ㄏ h h ㅎ 3) 각주 1) 참조
132 한국 어문 규정집 운 음의 주음 한어 분류 부호 병음 자모 ㄚ a 단 ㄛ o ㄜ e ㄝ ê 운 yi 單 ㄧ (i) 韻 wu ㄨ (u) yu ㄩ (u) 복 ㄞ ai 운 ㄟ ei 複 ㄠ ao 韻 ㄡ ou 부 ㄢ an 성 ㄣ en 운 附 聲 ㄤ ang 韻 ㄥ eng 권설운* ㄦ (err) ya 제 ㄧㄚ (ia) 치 ㄧㄛ yo 류 ㄧㄝ ye (ie) 웨이드 식 로마자 a o ê e i wu (u) yü (ü) ai ei ao ou an ên ang êng êrh ya (ia) yo yeh (ieh) 한글 음의 분류 아 오 어 齊 齒 에 이 결 類 우 위 합 아이 운 에이 합 아오 모 구 어우 結 안 合류 合 언 韻 口 類 앙 母 엉 촬 얼 구 야 류 요 撮 口 예 類 모(韻母) 주음 한어 웨이드 식 한글 부호 병음 자모 로 마 자 ㄧㄞ yai yai 야이 yao yao ㄧㄠ (iao) (iao) 야오 y ou yu ㄧㄡ (ou, iu) (iu) 유 yan yen ㄧㄢ (ian) (ien) 옌 yin yin ㄧㄣ (in) (in) 인 yang yang ㄧㄤ (iang) (iang) 양 ying ying ㄧㄥ (ing) (ing) 잉 wa wa ㄨㄚ (ua) (ua) 와 wo wo ㄨㄛ (uo) (uo) 워 wai wai ㄨㄞ (uai) (uai) 와이 wei wei 웨이 ㄨㄟ (ui) (uei, ui) (우이) wan wan ㄨㄢ (uan) (uan) 완 wen wên ㄨㄣ (un) (un) 원(운) wang wang ㄨㄤ (uang) (uang) 왕 weng wêng ㄨㄥ (ong) (ung) 웡(웅) yue yüeh ㄩㄝ (ue) (üeh) 웨 yuan yüan ㄩㄢ (uan) (üan) 위안 yun yün ㄩㄣ (un) (ün) 윈 yong yung ㄩㄥ (iong) (iung) 융
외래어 표기법 133 표6 폴란드 어 자모와 한글 대조표 한 글 보 기 자음 앞 모음 앞 어 말 b ㅂ ㅂ, 브, 프 burak 부라크, szybko 십코, dobrze 도브제, chleb 흘레프. c ㅊ 츠 cel 첼, Balicki 발리츠키, noc 노츠. ć 치 dać 다치. 자 d ㄷ 드, 트 dach 다흐, zdrowy 즈드로비, słodki 스워 트키, pod 포트. f ㅍ 프 fasola 파솔라, befsztyk 베프슈티크. g ㄱ ㄱ, 그, 크 góra 구라, grad 그라트, targ 타르크. h ㅎ 흐 herbata 헤르바타, Hrubieszów 흐루비에슈프. k ㅋ ㄱ, 크 kino 키노, daktyl 닥틸, król 크룰, bank 반크. l ㄹ, ㄹㄹ ㄹ lis 리스, kolano 콜라노, motyl 모틸. m ㅁ ㅁ, 므 most 모스트, zimno 짐노, sam 삼. n ㄴ ㄴ nerka 네르카, dokument 도쿠멘트, dywan 디반. ń ㄴ Gdańsk 그단스크, Poznań 포즈난. p ㅍ ㅂ, 프 para 파라, Słupsk 스웁스크, chłop 흐워프. r ㄹ 르 rower 로베르, garnek 가르네크, sznur 슈 음 누르. s ㅅ 스 serce 세르체, srebro 스레브로, pas 파스. ś 시 ślepy 실레피, dziś 지시. t ㅌ 트 tam 탐, matka 마트카, but 부트. 자모
134 한국 어문 규정집 자 음 반 모 음 모 음 w ㅂ 브, 프 z ㅈ 즈, ź ż 지, 시 ㅈ, 시* 주, 슈, 시 스 ch ㅎ dz ㅈ 흐 즈, 츠 dź dż, drz ㅈ cz ㅊ 치 치 치 sz 시* 슈, 시 rz ㅈ, 시* 주, 슈, 시 ł 이* 우 a ą e ę 아 옹 에 엥, 에 i 이 j Warszawa 바르샤바, piwnica 피브니차, krew 크레프. zamek 자메크, zbrodnia 즈브로드니아, wywóz 비부스. gwoździk 그보지지크, więź 비엥시. żyto 지토, różny 루주니, łyżka 위슈카, straż 스트라시. chory 호리, kuchnia 쿠흐니아, dach 다흐. dziura 지우라, dzwon 즈본, mosiądz 모시옹츠. niedźwiedź 니에치비에치. drzewo 제보, łodż 워치. czysty 치스티, beczka 베치카, klucz 클루치. szary 샤리, musztarda 무슈타르다, kapelusz 카펠루시. rzeka 제카, Przemyśl 프셰미실, kołnierz 코우니에시. jasny 야스니, kraj 크라이. łono 워노, głowa 그워바, bułka 부우카, kanał 카나우. trawa 트라바. trąba 트롱바, mąka 몽카, kąt 콩트, tą 통 zero 제로. kępa 켕파, węgorz 벵고시, Częstochowa 쳉스토호바, proszę 프로셰. zima 지마.
외래어 표기법 135 o ó u y 오 우 우 이 udo 우도. próba 프루바. kula 쿨라. daktyl 닥틸. * ż, sz, rz의 시 와 j의 이 는 뒤따르는 모음과 결합할 때 합쳐서 1 음절로 적는다. 표7 체코 어 자모와 한글 대조표 한 글 보 기 앞 모음 앞 자음 어 말 ㅂ, 브, 프 barva 바르바, obchod 옵호트, dobrý 도브 자 b ㅂ 리, jeřab 예르자프. c ㅊ 츠 cigareta 치가레타, nemocnice 네모츠니체, nemoc 네모츠. č ㅊ 치 čapek 차페크, kulečnik 쿨레치니크, míč 미치. d ㄷ 드, 트 dech 데흐, divadlo 디바들로, led 레트. d 디* 디, 티 d ábel 댜벨, lod ka 로티카, hrud 흐루티. f ㅍ 프 fík 피크, knoflík 크노플리크. g ㄱ ㄱ, 그, 크 gramofon 그라모폰. h ㅎ 흐 hadr 하드르, hmyz 흐미스, bůh 부흐. ch ㅎ 흐 choditi 호디티, chlapec 흘라페츠, prach 프라흐. k ㅋ ㄱ, 크 kachna 카흐나, nikdy 니크디, padák 파다 크. ㄹㄹ ㄹ lev 레프, šplhati 슈플하티, postel 포스텔. 음 lm ㄹ, ㅁ ㅁ, 므 most 모스트, mrak 므라크, podzim 포드짐. 자모
136 한국 어문 규정집 n ň p 자 qu r ř s š t t v 음 w x** z ž 반 모 j 음 모 a, á e, é ě 음 i, í ㄴ 니* ㅍ ㄴ ㄴ ㅂ, 프 noha 노하, podmínka 포드민카. němý 네미, sáňky 산키, Plzeň 플젠. Praha 프라하, koroptev 코롭테프, strop 스트로프. 크ㅂ quasi 크바시. ㄹ 르 ruka 루카, harmonika 하르모니카, mír 미 르. 르ㅈ 르주, 르슈, řeka 르제카, námořník 나모르주니크, 르시 hořký 호르슈키, kouř 코우르시. ㅅ 스 sedlo 세들로, máslo 마슬로, nos 노스. 시* 슈, 시 šaty 샤티, Šternberk 슈테른베르크, koš 코시. ㅌ 트 tam 탐, matka 마트카, bolest 볼레스트. 티* 티 tělo 텔로, štěstí 슈테스티, obět 오베티. ㅂ 브, 프 vysoký 비소키, knihovna 크니호브나, kov 코프. ㅂ 브, 프 ㄳ, ㅈ ㄱ 스 xerox 제록스, saxofón 삭소폰. ㅈ 즈, 스 zámek 자메크, pozdní 포즈드니, bez 베스. ㅈ 주, 슈, 시 Žižka 지슈카, Žvěřina 주베르지나, Brož 브로시. 이* jaro 야로, pokoj 포코이. 아 에 예 이 balík 발리크, komár 코마르. dech 데흐, léto 레토. šest 셰스트, věk 베크. kino 키노, míra 미라.
외래어 표기법 137 o, ó u, ú, ů y, ý 오 우 이 obec 오베츠, nervózni 네르보즈니. buben 부벤, úrok 우로크, dům 둠. jazýk 야지크, líný 리니. * d, ň, š, t, j의 디, 니, 시, 티, 이 는 뒤따르는 모음과 결합할 때 합쳐서 1 음절로 적는다. ** x는 개별 용례에 따라 한글 표기를 정한다. 표8 세르보크로아트 어 자모와 한글 대조표 한 글 보 기 앞 모음 앞 자음 어 말 b ㅂ 브 bog 보그, drobnjak 드로브냐크, pogreb 포 그레브. c ㅊ 츠 cigara 치가라, novac 노바츠. č ㅊ 치 čelik 첼리크, točka 토치카, kolač 콜라치. ć, tj ㅊ 치 naći 나치, sestrić 세스트리치. 드 desno 데스노, drvo 드르보, medved 메드베 자 d ㄷ 드. dž ㅈ 지 džep 제프, narudžba 나루지바. đ,dj ㅈ 지 Đurađ 주라지. f ㅍ 프 fasada 파사다, kifla 키플라, šaraf 샤라프. 그 gost 고스트, dugme 두그메, krug 크루그. 음 g ㄱ h ㅎ 흐 hitan 히탄, šah 샤흐. k ㅋ ㄱ, 크 korist 코리스트, krug 크루그, jastuk 야스 투크. l ㄹ,ㄹㄹ ㄹ levo 레보, balkon 발콘, šal 샬. lj 리*, ㄹ리* ㄹ ljeto 레토, pasulj 파술. m ㅁ ㅁ, 므 malo 말로, mnogo 므노고, osam 오삼. 자모
138 한국 어문 규정집 ㄴ nj 니* p ㅍ 자 r ㄹ s ㅅ š 시* t ㅌ v ㅂ 트 브 ㅈ 즈 ž ㅈ 주 노스, banka 반카, loman 로만. Njegoš 네고시, svibanj 스비반. peta 페타, opština 옵슈티나, lep 레프. riba 리바, torba 토르바, mir 미르. sedam 세담, posle 포슬레, glas 글라스. šal 샬, vlasništvo 블라스니슈트보, broš 브 로시. telo 텔로, ostrvo 오스트르보, put 푸트. vatra 바트라, olovka 올로브카, proliv 프롤 리브. zavoj 자보이, pozno 포즈노, obraz 오브라 즈. žena 제나, izložba 이즐로주바, muž 무주. 이* pojas 포야스, zavoj 자보이, odjelo 오델로. 아 에 이 오 우 bakar 바카르. cev 체브. dim 딤. molim 몰림. zubar 주바르. n 음 반 모음 모 음 z j a e i o u ㄴ ㄴ ㅂ, 프 르 스 슈, 시 nos * lj, nj, š, j의 리, 니, 시, 이 는 뒤따르는 모음과 결합할 때 합쳐서 1 음절로 적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