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문 다음시가의전개방식으로옳은것은? 龜何龜何 首其現也 若不現也 燔灼而喫也 요구 - 위협 - 환기 - 조건 환기 - 요구 - 조건 - 위협 위협 - 조건 - 환기 - 요구 조건 - 요구 - 위협 - 환기 - 구지가 - 거북아거북아 : 호칭, 환기머리를내어라 : 부탁, 요구만약내어놓지않으면 : 가정, 조건구워서먹으리라 : 위협, 협박참고 ] 구지가 ( 龜旨歌 ): 가락국의시조인김수로왕의강림을기원함성격 : 집단서사시, 노동요, 주술요 문 화자의처지나행위에대한분석으로옳지않은것은? 흐르는것이물뿐이랴 우리가저와같아서 강변에나가삽을씻으며 거기슬픔도퍼다버린다 일이끝나저물어 스스로깊어가는강을보며 쭈그려앉아담배나피우고 나는돌아갈뿐이다. 삽자루에맡긴한생애가 이렇게저물고, 저물어서 샛강바닥썩은물에 달이뜨는구나 우리가저와같아서 흐르는물에삽을씻고 먹을것없는사람들의마을로 다시어두워돌아가야한다. - 정희성, 저문강에삽을씻고 - 화자는일을마치고, 해지는강변에나와삽을씻는다. 화자는강물에슬픔을퍼다버리고, 먹을것없는사람 들의마을 로돌아가야한다. 화자는 삽자루에맡긴한생애 라는표현을통해자신의 삶을압축적으로드러낸다. 화자는주관적인감정을배제하고, 해지는강가의풍경 을객관적으로전달하려한다. 강변에나가삽을씻으며 / 거기슬픔도퍼다버린다 구절에서화자의애상적삶의정서가드러나있다. 단순히서경묘사가아닌도시노동자의삶의비애를노래하는시이다. 문 밑줄친부분과관련된사자성어로가장적절한것은? 전국시대말, 진나라의공격을받은조나라혜문왕은동생 인평원군을초나라에보내어구원군을청하기로했다. 이십 명의수행원이필요한평원군은그의삼천여식객중에서십 구명은쉽게뽑았으나, 나머지한명을뽑지못한채고심했 다. 이때에모수라는식객이나섰다. 평원군은어이없어하며 자신의집에언제부터있었는지물었다. 모수가삼년이되었 다고대답하자평원군은재능이뛰어난사람은숨어있어도 저절로사람들에게알려지게되는법인데, 모수의이름을들 어본적이없다고답했다. 그러자모수는 나리께서이제까 지저를단한번도주머니속에넣어주시지않았기때문입 니다. 하지만이번에주머니속에넣어주신다면끝뿐이아니 라자루까지드러날것입니다. 하고재치있는답변을했다. 만족한평원군은모수를수행원으로뽑았고, 초나라에도착한 평원군은모수가활약한덕분에국빈으로환대받고, 구원군도 얻을수있었다. 吳越同舟 馬耳東風 囊中之錐 近墨者黑 낭중지추 ( 囊中之錐 ) 란주머니속의송곳이라는뜻으로, 재능이뛰어난사람은숨기려해도그재주가저절로드러나사람들에게알려진다는의미이다. 제시문의 모수 는스스로뛰어난인재라는사실을드러내고있다. 오월동주 ( 吳越同舟 ) 마이동풍 ( 馬耳東風 ) 근묵자흑 ( 近墨者黑 ) 문 다음글을읽고추론한내용으로적절하지않은것은? 사방이어두워지자그들도얘기를그쳤다. 어디에나눈이덮여 있어서길을잘분간할수가없었다. 뒤에처졌던백화가눈덮 인길의고랑에빠져버렸다. 발이라도삐었는지백화는꼼짝 못하고주저앉아신음을했다. 영달이가달려들어싫다고뿌리 치는백화를업었다. 백화는영달이의등에업히면서말했다. 무겁죠? 영달이는대꾸하지않았다. 백화가어린애처럼가벼웠다. 등이 불편하지도않았고어쩐지가뿐한느낌이었다. 아마쇠약해진 탓이리라생각하니, 영달이는어쩐지대전에서의옥자가생각나 서눈시울이화끈했다. 백화가말했다. 어깨가참넓으네요. 한세사람쯤업겠어. 댁이근수가모자라니그렇다구. - 황석영, 삼포가는길 중에서 - 눈덮인길의고랑 은백화가신음하는계기로작용하기 도한다. 등에업힌백화는영달이가 옥자 를떠올리는계기로작 용하기도한다. 영달이는 대전에서의옥자 를, 어린애처럼생각이깊지 않은존재로인식하고있다. 백화는처음에는영달이의등에업히기를싫어했으나, 영 달이의등에업힌이후싫어하는내색이없어보인다. 영달이의눈시울이화끈해진이유는쇠약해진백화를업고느낀연민때문이다. 대전의옥자와동일한연민을느낄뿐이지, 생각이깊지않은아이다움에느끼는감정은아니다. - -
문 5 밑줄친말의문맥적의미가같은것은? 고장난시계를고치다. 부엌을입식으로고치다. 상호를순우리말로고치다. 정비소에서자동차를고치다. 국민생활에불편을주는낡은법을고치다. 제시문의 고치다 는 고장이나거나못쓰게된물건을손질하여제대로되게하다. 의뜻이다. 보기의 과동일한의미이다. 시계, 자동차 같은물건을수리하다의의미이다. 본디의것을손질하여다른것이되게하다., 이름, 제도따위를바꾸다. 문 6 밑줄친말의사전적의미로가장적절한것은? 아이들이야학교가는시간을빼고는내내밖에서만노는데, 놀아도여간시망스럽게놀지않았다. 몹시짓궂은데가있다. 생기있고힘차며시원스럽다. 어수선하여질서나통일성이없다. - 최일남, 노새두마리 중에서 - 보기에태도나행동이가벼운데가있다. 시망스럽다 는순우리말로 몹시짓궂은데가있다. 의뜻으로사용하는형용사이다. 예를들어 그는말을시망스럽게해다른사람을당황스럽게한다. 의형태로쓰일수있다. 문 7 밑줄친접두사가한자에서온말이아닌것은? 강염기 강기침 강타자 강행군 접두사 강 의의미구분을묻는다. 강기침 은 마른기침 을일상적으로이르는말이다. 즉 강 - 은 마른, 물기가없는 의뜻으로쓰인고유어접두사이다. 나머지 강 - 은한자어 强 - 의의미를갖는접두사이다. 강염기 ( 强鹽基 ), 강타자 ( 强打者 ), 강행군 ( 强行軍 ) 의한자어이다. 문 8 밑줄친말의기본형이옳지않은것은? 무를강판에가니즙이나온다. ( 기본형 : 갈다 ) 오래되어불은국수는맛이없다. ( 기본형 : 불다 ) 아이들에게위험한데서놀지말라고일렀다. ( 기본형 : 이 르다 ) 퇴근하는길에포장마차에들렀다가친구를만났다. ( 기 본형들르다 ) 국수가불은 의기본형은 붇다 이다. 붇다 는 ㄷ 불규칙활용어로서모음어미를만나면 ㄹ 로바뀐다. 즉, 붇다, 붇고, 붇지, 불어, 불으면, 불어서 등으로활용한다. 문 9 다음글에서드러나지않는것은? 우리는우리가생각한것을말로나타낸다. 또다른사람의말 을듣고, 그사람이무슨생각을가지고있는가를짐작한다. 그 러므로생각과말은서로떨어질수없는깊은관계를가지고 있다. 일주일에한번쯤돼지고기를반근, 혹은반의반근사러 가는푸줏간이었다. 어머니는돈을들려보내며매양같은주 의를잊지않았다. 적게주거든, 애라고조금주느냐고말해라, 그리고또비계 는말고살로주세요, 해라. 푸줏간에서는한쪽볼에힘껏쥐어질린듯여문밤톨만한혹 이달리고그혹부리에, 상기도보이지않는손에의해끄들 리고있는듯길게뻗힌수염을기른홀아비중국인이고기를 팔았다. 애라고조금주세요? 키가작아발돋움질로간신히진열대에턱을올려놓고돈을 밀어넣는것과동시에나는총알처럼내뱉었다. 고기를자르기위해벽에매단가죽끈에칼을문질러날을 세우던중국인은미처무슨말인지몰라뚱한얼굴로나를바 라보았다. 나는비계는말고살로달래라하던어머니가일러 준말을하기전중국인이고기를자를까봐허겁지겁내쏘았 다. 고기로달래요. 중국인은꾸룩꾸룩웃으며그때야비로소고기를덥석베어 내었다. 왜고기만주니, 털도주고가죽도주지. 어머니의주의에대한 나 의수용 나 에게심부름을시키는어머니의태도 그러면말과생각이얼마만큼깊은관계를가지고있을까? 이 문제를놓고사람들은오랫동안여러가지생각을하였다. 그 가운데가장두드러진것이두가지있다. 그하나는말과생각 이서로꼭달라붙은쌍둥이인데한놈은생각이되어속에감 추어져있고다른한놈은말이되어사람귀에들리는것이라 는생각이다. 다른하나는생각이큰그릇이고말은생각속에 들어가는작은그릇이어서생각에는말이외에도다른것이더 있다는생각이다. 이두가지생각가운데서앞의것은조금만깊이생각해보면 틀렸다는것을즉시깨달을수있다. 우리가생각한것은거의 대부분말로나타낼수있지만, 누구든지가슴속에응어리진 어떤생각이분명히있기는한데그것을어떻게말로표현해야 할지애태운경험을가지고있을것이다. 이것한가지만보더 라도말과생각이서로안팎을이루는쌍둥이가아님은쉽게 판명된다. - 오정희, 중국인거리 중에서 - 시간적배경의특성과공간적배경의역할 나 의말에대해푸줏간의 중국인 이보여주는정서 공간적배경은 중국인거리 또는 푸줏간 으로설정할수있지만작품속에서의미있는역할과기능은드러나지않는다. 또한시간적배경은전혀드러나지않아어떠한역할도짐작할수없다. 문 0 필자의견해로볼수없는것은? 인간의생각이라는것은매우넓고큰것이며말이란결국생 - -
각의일부분을주워담는작은그릇에지나지않는다. 그러나 아무리인간의생각이말보다범위가넓고큰것이라고하여도 그것을가능한한말로바꾸어놓지않으면그생각의위대함 이나오묘함이다른사람에게전달되지않기때문에생각이형 님이요, 말이동생이라고할지라도생각은동생의신세를지지 않을수가없게되어있다. 그러니말을통하지않고는생각을 전달할수가없는것이다. 말은생각보다범위가좁다. 말은생각을나타내는매개체이다. 말과생각은불가분의관계에놓여있다. 말을통하지않고도얼마든지생각을전달할수있다. 지문의마지막문장을보면 말을통하지않고는생각을전달할수가없는것이다 란구절이나온다. 이는 언어표현 만이생각의전달수단이라고여기는태도이다. 그러므로 말을통하지않고얼마든지생각을전달할수있다 는 의내용과다르다. 문 다음시에대한감상으로적절하지않은것은? 아무도그에게수심 ( 水深 ) 을일러준일이없기에 흰나비는도무지바다가무섭지않다. 청 ( 靑 ) 무우밭인가해서내려갔다가는 어린날개가물결에절어서 공주처럼지쳐서돌아온다. 삼월 ( 三月 ) 달바다가꽃이피지않아서서글픈 나비허리에새파란초생달이시리다. - 김기림, 바다와나비 - 청 ( 靑 ) 무우밭 은 바다 와대립되는이미지로쓰였다. 흰나비 는 바다 의실체에대해정확하게모르고있었다. 화자는 공주처럼 나약한나비의의지부족과방관적태 도를비판한다. 삼월 ( 三月 ) 달바다 와 새파란초생달 은모두차가운이 미지로사용되었다. 이시는순진하고연약한나비가겪는시련과좌절을통해현실의냉혹함을감각적으로보여주고있다. 이시는 바다 와 나비 라는대조적인두이미지의결합으로이루어져있다. 거대한바다의냉혹함과조그맣고연약한나비의순진함이, 바다를드러내는푸른색과나비를드러내는흰색의색채대비를통해나타나있다. 결국 나비 는의지부족과방관적태도가아닌세상물정모르는순진하고연약한존재의표상이다. 문 < 보기 > 를참고할때, ᄀ ~ ᄅ에대한분석으로적절하지않은것은? < 보기 > 어떤특정한시기의풍속이나세태의한단면을그리는소설 양식을세태소설이라한다. 세태소설은당대사회의모순이 나부조리등을있는그대로묘사하여그사회에대한비판 의식을드러낸다. 그대표적인소설로박태원의 소설가구 보씨의일일 이있다. ᄀ개찰구앞에두명의사내가서있었다. 낡은파나마에모 시두루마기노랑구두를신고, 그리고손에조그만보따리하 나도들지않은그들을, 구보는, 확신을가져무직자라고단정 한다. 그리고이시대의무직자들은, 거의다ᄂ금광브로커에 틀림없었다. 구보는새삼스러이대합실안팎을둘러본다. 그러 한인물들은, 이곳에도저곳에도눈에띄었다. ᄃ황금광시대 ( 黃金狂時代 ). 저도모를사이에구보의입술에서는무거운한숨이새어나 왔다. 황금을찾아, 황금을찾아, 그것도역시숨김없는인생 의, 분명히, 일면이다. 그것은적어도, 한손에단장과또한 손에공책을들고, 목적없이거리로나온자기보다는좀더 진실한인생이었을지도모른다. 시내에산재한무수한광무소 ( 鑛務所 ). 인지대백원. 열람비오원. 수수료십원. 지도대 십팔전. 출원등록된광구, 조선전토 ( 全土 ) 의칠할. 시 시각각으로사람들은졸부가되고, 또몰락해갔다. 황금광시 대. 그들중에는평론가와시인, 이러한문인들조차끼어있 었다. 구보는일찍이창작을위해그의벗의광산에가보고 싶다생각하였다. 사람들의사행심, 황금의매력, 그러한것들 을구보는보고, 느끼고, 하고싶었다. 그러나고도의금광열 은, 오히려, ᄅ총독부청사, 동측최고층, 광무과열람실에서 볼수있었다. - 박태원, 소설가구보씨의일일 중에서 - ᄀ : 세태의단면이드러나는공간적배경이다. ᄂ : 적극성을지닌존재들로서술자의예찬대상이다. ᄃ : 무거운한숨 을유발하는부조리한현실로서술자의 비판대상이다. ᄅ : 서술자가 금광열 이고조되어있는것으로설정한대 상이나공간이다. 금광브로커 들은 이시대의무직자 로, 금을캐서일확천금을얻으려는조선인을가리킨다. 예찬이대상이아니라연민과안타까움의대상일뿐이다. - -
문 ᄀ ~ ᄅ에대한풀이로옳지않은것은? 빌기를다함에지성이면감천이라황천인들무심할까. 단상 의오색구름이사면에옹위하고산중에ᄀ백발신령이일제히 하강하여정결케지은제물모두다흠향한다. 길조 ( 吉兆 ) 가 여차 ( 如此 ) 하니귀자 ( 貴子 ) 가없을쏘냐. 빌기를다한후에만 심고대하던차에일일은한꿈을얻으니, ᄂ천상으로서오운 ( 五雲 ) 이영롱하고, 일원 ( 一員 ) 선관 ( 仙官 ) 이청룡 ( 靑龍 ) 을타 고내려와말하되, 나는청룡을다스리던선관이더니익성 ( 翼星 ) 이무도 ( 無道 ) 한고로상제께아뢰되익성을치죄하야다른방으로귀양을 보냈더니익성이이걸로함심 ( 含心 ) 하야ᄃ백옥루잔치시에 익성과대전 ( 對戰 ) 한후로상제전에득죄하여인간에내치심에 갈바를모르더니남악산신령들이부인댁으로지시하기로 왔사오니부인은애휼 ( 愛恤 ) 하옵소서. 하고타고온청룡을 오운간 ( 五雲間 ) 에방송 ( 放送 ) 하며왈, ᄅ일후풍진 ( 風塵 ) 중에너를다시찾으리라. 하고부인품에달려들거늘놀래깨달으니일장춘몽이황홀 하다. 정신을진정하야정언주부를청입 ( 請入 ) 하야몽사를설화 ( 說 話 ) 한대정언주부가즐거운마음비할데없어부인을위로하 야춘정 ( 春情 ) 을부쳐두고생남 ( 生男 ) 하기를만심고대하더니 과연그달부터태기있어십삭이찬연후에옥동자를탄생할 제, 방안에향취있고문밖에서기 ( 瑞氣 ) 가뻗질러생광 ( 生 光 ) 은만지 ( 滿地 ) 하고서채 ( 瑞彩 ) 는충천하였다. ( 중략 ) 이때에조정에두신하가있으니하나는도총대장정한담이 요, 또하나는병부상서최일귀라. 본대천상익성으로자미원 대장성과백옥루잔치에대전한죄로상제께득죄하여인간 세상에적강 ( 謫降 ) 하여대명국황제의신하가되었는지라본시 천상지인 ( 天上之人 ) 으로지략이유여하고술법이신묘한중에 금산사옥관도사를데려다가별당에거처하게하고술법을배 웠으니만부부당지용 ( 萬夫不當之勇 ) 이있고백만군중대장지재 ( 百萬軍中大將之才 ) 라벼슬이일품이요포악이무쌍이라일상 마음이천자를도모코자하되다만정언주부인유심의직간을 꺼려하고또한퇴재상 ( 退宰相 ) 강희주의상소를꺼려주저한 지오래라. ᄀ : 길조 ( 吉兆 ) 가일어날것임을암시한다. ᄂ : 부인 이꾼꿈의상황이다. - 유충렬전 중에서 - ᄃ : 선관 이인간세상에귀양을오게되는계기이다. ᄅ : 남악산신령 이후일청룡을타고천상세계로복귀 할것임을암시한다. 풍진 이란나중에일어날난리즉전쟁을의미하며, 너를찾으리라 는후에 유충렬이커다란공을세울것을예언하는꿈의내용이다. 문 ᄀ ~ ᄅ의한자가모두바르게표기된것은? < 보기 > 글의진술방식에는ᄀ설명, ᄂ묘사, ᄃ서사, ᄅ논증등네가 지방식이있다. ᄀᄂᄃᄅ 說明描寫敍事論證 設明描寫敍事論症 說明猫鯊徐事論症 說明猫鯊徐事論證 說明 ( 말씀설, 밝을명 ) 어떤일이나대상의내용을상대편이잘알수있도록밝혀말함. 또는그런말 描寫 ( 그릴묘, 베낄사 ) 어떤대상이나사물, 현상따위를언어로서술하거나그림을그려서표현함. 敍事 ( 펼서, 일사 ) 사실을있는그대로적음 論證 ( 논할논, 증거증 ) 옳고그름을이유를들어밝힘. 또는그근거나이유 문 5 밑줄친부분이어문규정에맞는것은? 병이씻은듯이낳았다. 넉넉치못한선물이나받아주세요. 그는자물쇠로책상서랍을잠갔다. 옷가지를이여서밧줄처럼만들었다. 잠그다 에모음어미가결합하여활용하는경우 ㅡ 탈락이이뤄진다. 잠가, 잠가서, 잠갔다 로활용한다. 잠궈, 잠궈서, 잠궜다 를잘못된활용이다. 담그다 역시 담가, 담가서, 담갔다 로활용하고 치르다 는 치러, 치러서, 치렀다 처럼활용한다. 병이호전되는것은 낫다 이고 ㅅ 불규칙활용어이므로 나아라 가맞다 넉넉하지 의줄임말은 넉넉지 이다. 예사소리아래 하 는모두탈락한다. 잇다 의활용형은 ㅅ 불규칙활용어로서 이어서 이다. 단발음은 [ 이어서 / 이여서 ] 둘모두가능하다. 문 6 훈민정음의 8 자모 ( 字母 ) 체계에들지않는것은? ㆆ ㅠ ㅿ ㅸ 훈민정음의자모체계는자음 7 자와모음 자를합친 8 자모체계이다. ㅸ 은기본자모에포함되지않는다. 다만연서법 ( 連書法 ) 에운용하는문자이다. 자음체계 - -
모음체계 문 7 밑줄친부분의띄어쓰기가옳은것은? 한밤중에전화가왔다. 그는일도잘할뿐더러성격도좋다. 친구가도착한지두시간만에떠났다. 요즘경기가안좋아서장사가잘안된다. 중 은의존명사이므로띄어쓰기가원칙이다. 연구중, 수업중, 꽃중의꽃 처럼하지만한단어로합성이이루어진단어는예외적으로붙여쓴다. 한밤중, 은연중, 무의식중, 부지중, 오밤중 등이한단어이다. - ㄹ뿐더러 는어간뒤에결합하는어미이므로앞말에붙여쓴다. 만 이시간의경과로쓰이는경우의존명사이므로 두시간만에 처럼띄어쓴다. 안되다 가 일, 현상따위가좋게이루어지지않다 를뜻할때는한단어의동사이므로붙여쓴다. 문 8 독음이모두바른것은? 探險 ( 탐험 )- 矛盾 ( 모순 )- 貨幣 ( 화폐 ) 詐欺 ( 사기 )- 惹起 ( 야기 )- 灼熱 ( 치열 ) 荊棘 ( 형자 )- 破綻 ( 파탄 )- 洞察 ( 통찰 ) 箴言 ( 잠언 )- 惡寒 ( 악한 )- 奢侈 ( 사치 ) 문 0 내용의전개에따라바르게배열한것은? ( 가 ) 사물은저것아닌것이없고, 또이것아닌것이없다. 이 쪽에서보면모두가저것, 저쪽에서보면모두가이것이다. ( 나 ) 그러므로저것은이것에서생겨나고, 이것또한저것에서 비롯된다고한다. 이것과저것은저혜시 ( 惠施 ) 가말하는 방생 ( 方生 ) 의설이다. ( 다 ) 그래서성인 ( 聖人 ) 은이런상대적인방법에의하지않고, 그것을절대적인자연의조명 ( 照明 ) 에비추어본다. 그리고 커다란긍정에의존한다. 거기서는이것이저것이고저것 또한이것이다. 또저것도하나의시비 ( 是非 ) 이고이것도하나의시비이다. 과연저것과이것이있다는 말인가. 과연저것과이것이없다는말인가. ( 라 ) 그러나그, 즉혜시 ( 惠施 ) 도말하듯이삶이있으면반드시 죽음이있고, 죽음이있으면반드시삶이있다. 역시된다 가있으면안된다가있고, 안된다가있으면된다가있다. 옳다에의거하면옳지않다에기대는셈이되고, 옳지않 다에의거하면옳다에의지하는셈이된다. ( 가 )-( 나 )-( 다 )-( 라 ) ( 가 )-( 나 )-( 라 )-( 다 ) ( 가 )-( 다 )-( 나 )-( 라 ) ( 가 )-( 라 )-( 나 )-( 다 ) ( 가 ) 는사물의양면성을언급하여화제를제시한다. ( 나 ) 에서사물의양면성이 혜시 의방생의설로제시된다. 이어서 ( 라 ) 에서 혜시 의설을구체화한내용이이어지고마지막에 ( 다 ) 에서변증법적결론에도달하고있다. 探險 ( 찾을탐, 험할험 ), 矛盾 ( 창모, 방패순 ), 貨幣 ( 재물화, 화폐폐 ) 灼熱 ( 불사를작, 더울열 ) 荊棘 ( 가시나무형, 가시극 ) 惡寒 ( 미워할오, 찰한 ) 문 9 설명이옳지않은것은? ㄴ, ㅁ, ㅇ 은유음이다. ㅅ, ㅆ, ㅎ 은마찰음이다. ㅡ, ㅓ, ㅏ 는후설모음이다. ㅟ, ㅚ, ㅗ, ㅜ 는원순모음이다. ㄴ, ㅁ, ㅇ 은자음의분류체계상 비음 에해당한다. 유음 에해당하는자음은 ㄹ 이다.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