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 플랜트 신문기사스크랩 [ 2015. 12. 2 ] 차례 중앙일보포스코건설, 필리핀서 1 조원규모석탄화력발전프로젝트수주 2 아주경제한화큐셀, 터키최대규모태양광발전소건설 3 동아일보 수출입銀대외협력기금지원받는印尼카리안댐건설현장 가보니 5 건설경제 [ 시론 ] 무궁무진한물산업의가능성 7 연합인포맥스 11 월누적해외건설수주 406 억弗 최근 8 년간최저 9 뉴시스 " 해외건설리스크관리강화해야 " 11 파이낸셜뉴스송도에대우건설해외플랜트전진기지 12 Korea Consulting Center for Overseas Infra & Plant Projects / 해외건설 플랜트정책금융지원센터
포스코건설, 필리핀서 1 조원규모석탄화력발전 프로젝트수주 2015. 12. 2 / 중앙일보한진기자 600MW 규모초임계압석탄화력발전소건설 포스코건설은필리핀마닐라에서미국 AES 사의필리핀현지발전자회사인 MPPCL 사와 1 조원규모의석탄 화력발전프로젝트에관한설계 조달 시공 (EPC) 계약을체결했다고 1 일오전밝혔다. 이에따라포스코건설은필리핀마닐라에서북서쪽으로약 250km 떨어진잠발레스주마신록지역에 600MW 규모의초임계압석탄화력발전소를건설하게된다. 공사금액은미화 9 억달러 ( 한화약 1 조원 ) 다. 내년초착공한뒤 38 개월안에준공한다는계획이다. 이발전소는초임계압 ( 물이끓지않고바로증기로변하는압력과온도 ) 석탄화력발전소로, 보일러에서발생 하는증기가임계압보다높은압력과온도의증기를사용한다. 기존발전방식보다효율이높고연료소비및 이산화탄소발생이적은것이장점이다. 중남미서에너지플랜트건설경험, 기술력인정받아 이번프로젝트는필리핀정부가최근급증하는전력수요에대응하기위해추진하는사업이다. 포스코건설은 2013년 3월부터이에대한정보를입수하고, 필리핀의전력수요를파악해수주활동을진행해왔다. 지난달발주처로부터낙찰통지서를발급받아이번계약을따냈다. 포스코건설관계자는 " 올들어유가하락등으로건설업계해외수주가감소하고있는가운데이뤄낸수주여서주목할만하다 " 며 " 중남미에너지플랜트분야에서입증된세계적인 EPC 기술력과발주처와의지속적인신뢰관계를통해결실을맺을수있었다 " 고설명했다. 포스코건설은지난 2006년 AES사가발주한칠레벤타나스석탄화력발전소를수주해국내건설사최초로중남미에너지플랜트시장에진출했다. 이어 AES사와의신뢰관계를바탕으로칠레에서만총 4개의석탄화력발전소를지속적으로수주해발주처와의협력관계를다지고있다. 출처 : http://realestate.joins.com/article/article.asp?pno=127751&ref=naver - 2 -
진단했다. 한화큐셀, 터키최대규모태양광발전소건설 2015. 12. 2 / 아주경제이재영기자 터키태양광발전소. [ 한화큐셀제공 ] 한화큐셀은태양광신흥시장중하나인터키에 18.3MW 에이르는터키최대규모의태양광발전소를직접 건설, 터키태양광시장에본격적으로진출하게됐다. 한화큐셀이터키에태양광발전소를건설하고직접운영하는것은이번이처음이다. 한화큐셀은터키남서부에위치하고있는부르두르 (Burdur) 州에오는 2016 년 3 분기까지 2 단계에걸쳐총 18.3MW 규모의태양광발전소를직접건설한다고 2 일밝혔다. 1 단계로 8.3MW 의발전소는 11 월 30 일준공해전력생산을시작했다. 나머지 10MW 규모의 2 단계태양광 발전소는 2016 년초착공, 3 분기까지준공하게된다. 한화큐셀은모듈공급, EPC(Engineering: 설계, Procurement: 조달, Construction: 시공 ) 뿐만아니라 O&M (Operations & Maintenance, 운영 & 보수 / 유지 ) 까지수행한다. 8.3MW 의태양광발전소는매년약 1 만 3467MWh 의전력을생산해터키부르두르지역에공급하며, 이는약 2700 가구가 1 년간사용할수있는전력량에해당한다. - 3 -
한화큐셀터키법인이준성법인장은 이번태양광발전소는터키에서가장큰태양광발전소다. 한화큐셀이태 양광신흥시장중하나인터키에서태양광기술력뿐만아니라시공능력까지인정받은사례로볼수있으며, 이를계기로앞으로터키시장에서태양광사업을본격적으로추진할것 이라고밝혔다. 한화큐셀은미국, 일본등선진국시장뿐만아니라터키, 인도등신흥시장에도공략을강화하며글로벌역량 및사업네트워크를확대하며세계전역에서의고른성장을거두고있다. 한편터키는에너지해외수입의존도를줄이고급격하게증가하는전력수요를충당하기위해터키정부가태양광발전을적극지원하고있다. 그일환으로태양광발전소에 USD 0.133/kW의 FIT(Feed In Tariff, 발전차액지원제도 ) 를지급하는법률을제정한이후에태양광발전사업이확대되고있다. 터키는전체적으로축소되어가는유럽시장에서차세대신흥시장으로주목받고있다. 올해터키태양광시장은약 340MW이며, 내년에는약 610MW로약 79% 성장될것으로전망되고있다. 출처 : http://www.ajunews.com/view/20151202084744094-4 -
진단했다. 수출입銀대외협력기금지원받는印尼카리안댐건설 현장가보니 2015. 12. 2 / 동아일보주애진기자 한국기술 - 자금으로개도국 SOC 건설 단순원조아닌 윈윈 파트너십갖춰야 지난달 24일인도네시아자카르타에서서남쪽으로 65km 떨어진반텐주랑카스비퉁카리안댐건설현장. 야자나무가늘어선비포장도로를 5km 정도달려나지막한산정상에오르자흙을파내느라군데군데붉은속살을드러낸너른터가보였다. 댐을지어계곡을막고물을가두기위한공사가진행되는곳이다. 현장사무소가있는언덕밑으로잿빛의가느다란물줄기가보였다. 이지역의젖줄인치우중강의지류인치베랑강이다. 우기가시작됐지만비가내리지않아강줄기는건기때처럼쪼그라들어있었다. 인도네시아는적도근방에있는열대성기후지역이지만물부족에시달리고있다. 우기에불어나는물을담아둘물그릇과강물을활용하는관개시설등수자원관리인프라가부족하기때문이다. 수도인자카르타와인근지역은 1970년대이후산업화와도시화로생활용수수요가늘고있지만공급시설이턱없이모자란다. 자카르타의상수도보급률은 60% 에불과하다. 물이부족해지하수를끌어다쓰다보니지반침하등의문제도발생하고있다. 2019년 10월카리안댐이완공되면자카르타서부지역과인근탕그랑, 세르퐁등반텐주일부에거주하는약 400만명이깨끗한물을쓸수있을것으로기대된다. 지난달 24 일인도네시아반텐주랑카스비퉁의 카리안댐건설현장에서김종현카리안댐컨설턴트 용역단장이공사진행상황에대해설명하고있다. 수출입은행은카리안댐건설비 1억9600만달러 ( 약 2269억원 ) 중 1억달러를대외협력기금 (EDCF) 으로지원하고있다. 이카리안댐건설사업에는농어촌공사와대림산업이각각컨소시엄을구성해참여하고있다. EDCF는개발도상국의인프라건설을지원하기위한장기저리차관 ( 유상원조 ) 으로국내기업이사업에함께참여할수있다. EDCF를활용해국내기업들은해외의대형인프라사업에진출할수있다. 김종현카리안댐컨설턴트용역단장 ( 한국농어촌공사 ) 은 한국의뛰어난기술과자금지원으로개도국시장을개척하는효과가있다 고말했다. - 5 -
인도네시아는최근 5년간 5 6% 의경제성장률을보였지만열악한인프라가성장을가로막고있다. 지난해말들어선조코위도도정부는 5개년중기개발계획 (2015 2019년) 을발표하며인프라확충에공을들이고있다. 엄성용수은자카르타사무소장은 인도네시아정부는향후 5년간인프라분야에약 4769억달러를투자할예정 이라며 풍부한자원과많은인구를가진인도네시아시장은해외에서활로를찾는국내기업에새로운기회가될것 이라고말했다. 그간인도네시아에서진행된 EDCF 사업 19개에국내기업 26곳이참여했다. 수은은카리안댐사업의후속으로이뤄질도수로및정수장건설사업도 EDCF 와수출금융을결합한형태로 지원하는방안을추진하고있다. 댐완공후실제급수가이뤄질수있게각도시로이어지는도수로와정수장 등을건설하는이프로젝트는약 6 억 7000 만달러규모의대형사업이다. 인도네시아인프라시장에서차관지원규모를늘리고있는일본과중국과의경쟁도치열해지고있다. 엄소장은 인도네시아처럼개발이진행되고있는국가는단순한원조가아닌서로이익을얻을수있는파트너십개념으로접근해야한다 며 EDCF와수출금융을동시에지원하는복합금융지원등을확대하는등다양한지원방안이필요하다 고말했다. 출처 : http://news.donga.com/3/all/20151202/75133483/1-6 -
진단했다. [ 시론 ] 무궁무진한물산업의가능성 2015. 12. 2 / 건설경제, 임병갑수출입은행해외경제연구소장 물부족문제가전세계적으로심각한이슈가된것은어제오늘의일이아니다. 기후변화로지구의온도가 상승하면서물의증발량이늘어나가용지표수량을감소시키고있어, 극심한가뭄이단발성이아니고지속적 으로발생할가능성이높아지고있기때문이다. 2000년 5월포춘지 ( 誌 ) 는 21세기물산업이 20세기석유산업을능가할것 이라는특집기사를게재한바있으며, 앨빈토플러, 자크아탈리와같은미래학자들은 20세기가블랙골드인석유의시대였다면 21세기는블루골드인물의시대가될것 이라고하면서물에대한중요성을강조해왔다. 특히물은식량문제와밀접한관련이있기때문에세계각국들은전략적자원으로서물부족에대비하기위해물산업육성에박차를가하고있다. 또한, 세계적인기업들도물산업의높은성장성에주목하고, 이를신성장사업으로육성하기위해기술개발및투자에많은노력을기울이고있다. 물은지표의 70% 를차지하고있다. 하지만지구상에존재하는물의 97% 는바닷물이며, 나머지 3% 의담수중 3분의2 이상이빙하형태로존재하고있어실제지표수로사용가능한담수는전체물의 1% 미만이고, 이중에서도대부분은습지나호수에존재하고 0.01% 만이강등에서쉽게활용가능한형태로존재한다. 게다가담수의주요공급원인강수의경우열대우림지역에 4분의3이집중되어, 물자원의지역적불균형이심각한상황이다. 이같이물공급은매우제한적인데반해, 인구증가와개도국의경제발전은물수요를폭발적으로증가시키고있다. 2000년기준세계 60억인구의 1인당평균연간물사용량은 2000l이며, 2025년세계인구가 80억명으로증가할것으로예상됨에따라물수요도대략 30% 이상늘어날전망이다. 2008년유엔의 세계수자원개발보고서 는전세계적으로 7억명이물부족으로고통받고있지만, 2025년에는세계인구의 40% 인약 32억명이물부족에직면하게될것이고, 전세계국가의 5분의1이심각한물부족사태를겪게될것이라고전망하고있다. 물은국가및공기업에서관리하는 공공재 라는인식이강했다. 하지만물자원에대한효율적관리가강조되기시작하면서, 물은더이상공공재가아닌 경제재 로인식되는사회분위기가조성되고있다. 여기에정부재정만으로모든문제를해결하기가점차어려워지고있어, 물산업에대한민영화가점진적으로확대되고있다. 또한개발도상국과저개발국가의정부예산부족과다양한금융기법의발전은민영사업모델을가능하게만들었다. 이러한시장환경의변화로민간기업의물서비스를받는인구는 2007년 6억명에서 2015년전세계인구의 16% 수준인약 11억명으로증가했다. 민영화확대로기업들이접근가능한물시장은 2006년 2600억달러에서 2015년 5500억달러규모로성장해왔으며, 특히생수시장은 2015년 1000억달러에서 2020년 1500억달러로연 7% 이상의고성장이예상된다. - 7 -
2014 년우리기업들의물산업관련해외수주액은 9 억달러로전체해외건설수주액의 1.3% 에불과한실정 이다. 국내물산업은짧은산업역사로인해선진국과기술격차가있으며, 특히최근차세대기술로주목 받고있는고도수처리분야기술력은선진국의 70~80% 수준인것으로평가받고있다. 최근들어우리기업들도물산업에대한중요성을인식하고기술개발에박차를가하고있으며, 정부도물산업을국가차원의신성장산업으로육성하기위한노력을경주하고있다. 특히정부는대구물클러스터조성을통해, 물산업전반에걸친통합솔루션을개발하고, 우리기업들의취약부분인트랙레코드확보및산업생태계활성화등을지원할계획이다. 우리나라물산업의발전가능성은무궁무진하다. 우리가강점을가지고있는 IT 기술을융합한수처리모델을 개발하고이를국가차원에서적극지원할경우이른시간내에선진국과의기술격차를줄일수있을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정책금융지원이어우러진다면발전속도는배가될수있을것이다. 우리나라해외건설산업의성장을이끌어왔던중동지역의플랜트중심성장모델은최근유가하락으로급격한위축을보이고있는등한계에직면한것으로평가되고있는바, 이를극복하기위해새로운성장모델이필요한상황이다. 물산업은우리건설기업들에사업영역확장의충분한기회를제공할수있을것이라생각된다. 출발이늦어많은역경과어려움을극복해야하겠지만, 지금까지우리기업들이그래왔듯이빠른추격자 (fast follower) 로서의역량을충분히발휘한다면, 머지않은장래에세계물시장을우리의주력해외건설시장으로만들수있을것이다. 이를위해국가차원의역량결집이필요한시점이라고생각된다. 출처 : 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1512011608065340193-8 -
진단했다. 11월누적해외건설수주 406억弗 최근 8년간최저 2015. 12. 2 / 연합인포맥스홍경표기자 올해 11 월누적해외건설수주가최근 8 년간최저수준을기록했다. 저유가에중동발주가줄고, 대규모어닝 쇼크를겪은건설사들이수익성위주의선별수주를했기때문으로분석된다. 1 일해외건설협회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에따르면올해 11 월누적해외건설수주는 406 억달러로전년동기 (591 억달러 ) 대비 31.13% 감소했다. 금융위기가발생했던 2008 년 (459 억달러 ), 2009 년 (465 억달러 ) 에도미치지못해지난 2007 년 (354 억달러 ) 이후최 저치를나타냈다. 시공능력평가순위 1 위삼성물산의 11 월누적해외건설수주는 43 억달러를보이며전년동기 (66 억달러 ) 대비 34.8% 줄었고, 2 위현대건설은 27 억달러로지난해같은기간 (80 억달러 ) 과비교해 66.25% 감소했다. 3 위대우건설은 24 억달러로 31%, 4 위포스코건설은 8 억달러로 65%, 5 위 GS 건설은 41 억달러로 30% 가량 해외수주가줄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53 억달러로지난해같은기간 (69 억달러 ) 보다 23% 줄기는했지만국내건설사중가장많은 해외수주실적을보였다. 삼성엔지니어링은 5 천 4 백만달러로지난해 42 억달러에비해 98% 해외수주가줄었다. - 9 -
해외건설수주가감소한이유는저유가에중동수주가큰폭으로축소됐기때문이다. 올해 11 월누적중동 수주는 147 억달러로지난해같은기간 306 억달러와비교해반토막이났다. 국제통화기금 (IMF) 는지난 10 월유가급락과중동의정치혼란으로중동 북아프리카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MENAP) 의올해재정적자규모가국내총생산 (GDP) 의 12.7% 에달할것이며, 사우디아라비아의재정적자는 GDP 의 21.6% 를차지할것이라고전망했다. 김경욱국토교통부건설정책국장은 " 저유가가건설업체의수주감소에직접적인영향을줬다 " 며 " 업체들도 수익성위주로보수적수주를진행하고있는상황이다 " 고말했다. 내년에도저유가국면이이어져국내건설사들의해외수주가녹록치않을것으로예상된다. 미국정부가 운영하는에너지정보관리기구인 EIA(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 는내년서부텍사스원유 (WTI) 가격을 54.42 달러로전망했다. 김종국해외건설협회지역 2 실장은 " 저유가추세가지속되면재정의상당부분을석유등자원수출에의존하는 중동산유국의발주가악영향을받을수밖에없다 " 고설명했다. 출처 :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7658-10 -
진단했다. " 해외건설리스크관리강화해야 " 2015. 12. 2 / 뉴시스이승주기자 건설산업연구원 "2013 년이후손실액 6 조원웃돌아 " " 내년상반기부터속속준공 리스크조기경보필요 " 해외건설사업손실이누적됨에따라손실을최소화할수있도록사전적리스크관리를강화해야한다는주장 이제기됐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 ( 건산연 ) 은 1일 ' 해외사업잠재리스크조기경보체계 (Risk-EWS) 구축방안 ' 이라는보고서를통해 "2010년부터수주한해외사업들의준공시점이도래하면서기업경영에미치는영향이올해를시작으로내년상반기에본격화할것 " 이라며 " 위기대응과관리에집중해손실을최소화하기위한노력이무엇보다중요한상황 " 이라고밝혔다. 건산연에따르면국내건설사의해외사업손실규모는 2013 년부터올해까지약 6 조원을넘어섰다. 또한해외 건설의존도가증가하고있는시점에서손실을미리파악하기위한 ' 잠재리스크조기경보체계 ' 필요성이 제기됐다. 유위성건산연연구위원은 " 손실을최소화하기위해수주및수행단계리스크강화로위기를사전에막는것이 중요하지만현시점에서는위기대응및통제활동이시급한상황 " 이라지적했다. 유연구위원은 ' 해외사업잠재리스크조기경보체계 ' 는산업차원에서기업별로구체적으로탐색하고분석할 수있다 " 며 " 기업의리스크포트폴리오관리와수익성제고전략수립에활용할수있다 " 고밝혔다. 출처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1201_0010449722&cid=10401&pid=10400-11 -
진단했다. 송도에대우건설해외플랜트전진기지 2015. 12. 2 / 파이낸셜뉴스한갑수기자 대우건설이해외플랜트사업의전진기지를인천송도국제도시에구축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대우건설해외플랜트사업프로젝트팀이지난달 22 일인천송도국제도시 IBS 빌딩으로 이전했다고 1 일밝혔다. 이번에송도로이전한해외플랜트사업프로젝트팀은대우건설이지난 10 월쿠웨이트국영석유회사 (KNPC) 의 알주르신규정유공장 (NRP) 공사를수행할전문프로젝트팀이다. NRP 는쿠웨이트남부해안알주르지역에단일규모로는세계최대규모로 1 일생산 61 만 5000 배럴규모의 신규정유공장을짓는사업으로 5 개의패키지로분할발주됐다. 대우건설은미국엔지니어링업체플루어, 현대중공업과함께컨소시엄으로 NRP 중수주금액이 57.6 억달러 ( 약 6 조 3360 억원 ) 로가장큰 2,3 번패키지 ( 하이드로제 유황회수시설, 동력 간접시설 ) 를수주했다. 이번사업은대우건설이 35% 의지분을소유해국내업체가운데수주금액이 20 억 1000 만달러 ( 약 2 조 2110 억원 ) 로가장크다. 대우건설해외플랜트사업프로젝트팀의송도이전으로 150 명이최초근무하고프로젝트진척에따라최대 200 명이상이근무할예정이다. 대우건설이사무실이전장소로송도로선택하게된것은해외프로젝트를수주하는경우산재되어있는인력 을한곳에집중시켜업무효율성을높이고지리적으로인천국제공항과가까워원활한업무수행이가능하기 때문이다. 한편인천경제자유구역에는포스코건설본사를비롯코오롱글로벌,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 A&C 등이입주 하고녹색기후기금 (GCF) 사무국과세계은행한국사무소가들어와있다. 출처 : http://www.fnnews.com/news/20151201171438497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