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스테이크새로운집회소기공식 헌납된삶을삽시다 곧지어질아름다운건물만큼아름다운삶을삽시다. 완공된집회소 건물을주님께헌납하듯, 우리도 헌납된삶을삽시다. 지역칠십인오희근장로가 기공식을축하하며말씀을전했다. 2014 년 12 월 13 일토요일오전 10 시, 안양스테이크새로운집회소공사의 시작을알리며기공식이열렸다. 강추위속에서도안양스테이크의 여러후기성도와관리본부직원, 설계및시공업체관계자들이참석하여새로운집회소를위한첫삽을떴다. 오희근장로의말씀에앞서안양스테이크회장정동환형제도축하의메시지를전했다. 그는회원들에게각자의내면을강화하도록격려했다. 우리는아름다운건물을보는날을고대하고있습니다. 이제눈에보이는모든것은관리본부직원들에게맡겨주시고, 여러분은눈에보이지않는일을해주시기바랍니다. 바로기도와 경전공부를통해신앙을강화하는일입니다. 여러분의신앙이강화될때건물은진정으로아름답게완공될것입니다. 리본커팅식에이어시삽식에는교회지도자, 상호부조회, 청남청녀, 초등회, 선교사등모든회원들이참여했다. 안양스테이크의새로운집회소에대한기대로마음이부풀었다. 1,000여평의대지위에서 486일간공사가지속될예정이다. 예상완공일은 2016년 4월이다. 2015 년 2 월호 1
구원사업을서두르는성도들 첨단와드상호부조회 방문교육이야기 2014 년, 첨단와드상호부조회의방문교육목표달성율은 매월 100% 에가까웠다. 이결과는 첨단와드상호부조회자매들이 성실하기때문만은아니다. 이들이 서로를사랑하고돌보라 는주님의 권고에따르기때문이다. 첨단와드 상호부조회자매들의방문교육 이야기를소개한다. 영적인필요사항에대응함 충실한방문교사는방문대상자의 필요사항에어떻게대응할지 하나님께개인적인영감을구한다. 첨단와드자매들은방문교육을통해 영의인도를경험한다. 상호부조회회장양복희자매는 퇴근후방문대상자중한명을 만나야한다는느낌을받았다. 특히 자신의딸을데려가야한다는느낌을받았다. 양자매는이느낌에따랐다. 곧해당가정에방문했다. 양자매의딸이선교사업을하며얻은특별한간증을나누자집안이영으로가득찼다. 모두가성신에감동하여눈물을흘렸다. 함께찬송가를부르며하나가되는것을느꼈다. 방문이끝나갈무렵, 방문대상자의딸은 직장에서힘든일이있었는데, 간증을들으며위로를받았고힘을얻었다. 며감사를표현했다. 딸과함께방문해야한다는느낌이어디에서비롯했는지알수있는순간이었다. 현세적인필요사항을잊지않음방문교사가방문대상자의말에귀기울이고자신의간증을나눌때방문대상자들은영적으로충족되고 위로받는것을느낀다. 그러나어떤방문대상자들은당장의끼니해결과같은현실적인문제에압도되어있을지모른다. 현세적필요사항을점검하고돕는것도방문교사의중요한역할이다. 정혜련자매와손영예자매는국제결혼을한자매의방문교사다. 이들은 친정엄마 의역할까지대신해주고있다. 직접시장에데려가장보는방법을가르치고한국음식요리법도가르쳐준다. 함께김장을하기도한다. 특히타국생활에서오는갑작스러운어려움이닥칠때언제든지달려와곁에서엄마처럼도와준다. 방문교사와의신뢰첨단와드의한자매가모친상을당해상심해있을때, 방문교사들이 2 지역소식
그녀를방문했다. 하기쉬운말은아니었지만그자매는마음을터놓고자신의이야기를나누었다. 함께간증을나누며눈물도흘렸지만, 상심한마음은점차감사하는마음으로변했다. 사랑하는어머니를주신것, 동시에그들에게도어머니의역할을주신것에감사했다. 서로위로하고간증을나누는동안이모든경험이주님을닮아가는기회라는것을깨닫게되었다. 이렇게방문대상자가자신의힘든순간을공유할수있는것은방문교사를신뢰하기때문이다. 서로돌보는일은방문교사와대상자간에신뢰가있을때가능하다. 첨단와드자매들은방문가정을진심으로배려함으로써신뢰받는방문교사가된다. 박원진자매는새로운방문교육동반자이영춘자매와한가정을방문하기로했다. 이가정은여느가정과는조금다른상황에처해있었지만박원진자매는동반자에게미리자세한이야기를하지않았다. 해당가정의개인적인사정을함부로이야기하는것은주의해야할일이다. 게다가이자매가괜한선입견을가질까염려했다. 박자매와이자매가해당가정에방문하였고, 점차대화가무르익자방문대상자는이렇게말했다. 첨단와드상호부조회자매님들은남의말을절대옮기지않아서좋아요. 말이새나가는법이없어요. 그리고자신이처한상황을차분히설명해주었다. 박자매는방문교사로서신뢰받을수있다는것에감사한마음이들었다. 후에박자매는또다른사실을알게된다. 이영춘자매역시방문대상자가정의사정을이미잘알고있었다는것이다. 이자매도박자매와마찬가지로방문대상자의입장을배려하고말을옮기지않았던것이다. 문자를보낸다. 그는방문교사가방문교육을했는지를확인하는것에방문교육책임자의역할을한정하지않는다. 매주전화와문자메시지를통해방문교육을독려하고, 방문교사가지치지않도록격려한다. 방문교사역시방문교육책임자와회장단을신뢰한다. 자신이돌보는대상자에게특별한도움이필요할때에는책임자에게그사실을보고하며상호부조회회장단이직접방문해주도록요청한다. 상호부조회회장단의박원진자매는이렇게전한다. 저희가회장단으로서의역할을하지만, 방문교육이잘되는것은상호부조회자매님들이노력하시기때문입니다. 방문교사가 이가정은저의지속적인보살핌이필요한가정입니다 라며몰래방문대상자를지목해오는일이허다합니다. 오래된회원은새로운회원을자신의동반자로해달라고요청해옵니다. 함께봉사하며동반자로서새로운회원을훈련시키고자하는것이죠. 첨단와드자매님들은이렇게적극적입니다. 회장단의노력만으로는방문교육이충실히이어지는것이결코불가능합니다. 첨단와드자매들은방문하는자나방문받는자모두서로를돌보고돌봄을받는다. 방문교육을통해사랑이자라며자매애로단합된다. 상호부조회의조직적인노력 첨단와드상호부조회가방문조를새로편성하고방문대상자를배정하기위해서는적어도 2~3개월이걸린다. 상호부조회회장양자매는오랜시간기도하고고민하며새로운편성표를작성한다. 새로운편성표는상호부조회회장단에의해여러번수정된다. 이렇게고심하는것은, 방문교육이하나님께서주신특별한프로그램이기때문이며, 상호부조회회원개개인은회장단에게매우중요하기때문이다. 상호부조회서기이자방문교육책임자인양연희자매는고심끝에방문교사와대상자, 방문조를편성한후, 상호부조회회장단과함께매주방문교사들에게독려 방문교사인이경화자매, 방문대상자인안필숙자매, 방문교사인김수영자매의모습. 안자매는한동안교회에서아주활동적이지는못했었다. 그러던그가최근스스로종교교육원에서복음을공부할만큼적극적인회원이되었다. 안자매는이렇게말한다. 교회를괴롭혔던앨마이세에게천사가나타난것은그의아버지앨마일세가아주오랫동안끊임없이기도해왔기때문입니다. 한사람이변하기위해얼마나많은기도와노력이필요한지요. 앨마일세처럼, 저의방문교사들이저를위해끊임없이기도하는걸제가느낄수있습니다. 진심으로감사합니다. 2015 년 2 월호 3
지역사회에뻗치는도움의손길 추운겨울, 꾸준한사랑을전하는후기성도들을만나본다. 강서스테이크지난 11월말, 강서스테이크상호부조회회원들은직접조리한밑반찬을강서구청에기부했다. 이밑반찬들은강서구내도움이필요한가정에전달된다. 강서스테이크상호부조회회장인홍명자자매는 참여한회원들과밑반찬을만들면서내내즐겁고행복했습니다. 봉사가이렇게좋은것이네요. 라고말했다. 강서스테이크회장이인호형제는밑반찬을전달하며지속적인협력을약속했다. 봉사할수있는좋은기회를주셔서감사합니다. 유기적인협력을통해지속적인도움을드리고싶습니다. 도움이필요한분들을도울모든준비가되어있습니다. 창원스테이크거제지부사회복지법인거제도애광원에서는 2014년 11월 27일, 창립 62주년을맞아거제지부에감사장을전달했다. 20년이상봉사활동을해온선교사들에대한감사의표시였다. 거제지부의선교사들은매주한번씩시설에서돌보는지적장애인들의신체활동과여가활동을도왔다. 때때로청소년과독신들이봉사활동에함께참여하기도했다. 장지남거제지부회장은 선교사님들이바뀌더라도봉사활동은계속이어졌습니다. 지역주민들을위한봉사도선교사업의일부입니다. 라고전했다. 안양스테이크안양스테이크와사단법인정다우리는 11월 22일, 경기도군포시산본와드에서 사랑의김장나누기 행사를진행했다. 이날 100여명의선교사와성도들, 정다우리관계자들은비가내리는가운데서도 1,000kg의김치를담그는데여념이없었다. 이김치는경기도관내사회복지시설 14곳에배달되었다. 안양스테이크회장인정동환형제는 5년전부터사회복지기관과연계해이웃돕기활동에나서연탄이나쌀배달, 김장담그기등의행사를매년진행하고있다 며 이러한봉사활동이 이웃과함께하는삶 의의미를다시한번생각하는계기가되면좋겠다 고말했다. 서울스테이크금촌와드서울스테이크금촌와드의회원과선교사 50여명은 11월 28일과 29일 사랑의김장나누기행사 를진행했다. 배추 800kg으로이날담근김치는주민센터가추천한총 75세대의가정에전달되었다. 초등회어린이와청소년도서툰솜씨지만열심히김치를담갔다. 29일토요일에는김치를전달받을지역주민들을초청하여따뜻한점심식사도대접했으며, 점심을함께먹으며따뜻한담소를나눴다. 회원들의적극적인봉사는지역주민들에게현세적도움이되었다. 기사제공 : 아시아투데이 4 지역소식
한국교회 60 주년 한국교회역사위원회에서보내온새해편지 즈음세월가는게무섭도록빠르지요? 요 2005년 7월 31일서울에서고든비힝클리 회장님을모시고헌납 50 주년행사를한것이엊그제 같은데, 그추억위에어느새십년의세월이소복이 쌓여갑니다. 다녀가신지꼭 2 년반만에, 한국을 사랑하셔서늘함께계실것같았던그분역시만 97 세를 일기로 (2008.1.27) 먼저타계한아내 (1911.11.23. ~ 2004.4.6) 를 찾아주님곁으로가셨습니다. 국내적으로는새로운형태의전국규모대회들이유난히 많았습니다. 2005 년후반기한국지역위성스테이크대회를 필두로 2006 년전국청년음악제, 2007 년전국청년독신 영상제, 2008 년스코트장로님을모시고했던전국신권 지도자훈련및전국청년독신성인특별모임, 2009 년쿡 장로님를모시고했던전세계한인청년대회, 2010 년전국 복합스테이크특별청소년대회, 2011 년 EFY, 2012 년전국 청년대회, 2013 년전국스테이크연합특별청소년대회에 이르기까지이모든모임을무사히끝낸지금, 지난 10 년간의 이모든것이대견하고감사합니다. 지금도그느낌만큼은 묵직하게체험한이들의가슴속에남아있습니다. 몬슨회장님의말씀이생각납니다. 2008 년교회 회장으로서의중책을맡으신그해가을연차대회에서, 며칠 뒤면그의아내프랜시스 (1927.10.27 ~ 2013.5.17) 와결혼한 지꼭 60 주년이된다고밝히시며하신말씀입니다. 우리가 ( 결혼생활을 ) 시작하던때를되돌아보며 우리의삶이얼마나많이변해왔는가를깨닫습니다. 우리가함께여정을시작했을때 곁에서계셨던 사랑하는부모님들은돌아가셨습니다. 하루하루, 매분, 매초우리는과거에서현재로왔습니다. 시간은결코 가만히서있지않습니다. 지금이곳에서의필멸의 삶은우리가가지는단한번뿐인유일한기회입니다. 오래살수록우리는이삶이너무나도짧다는것을크게 실감합니다. 기회들은왔다가또갑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우리가무언가를하지않는다면기억할내일은 없습니다. 여러분이소홀히해왔던친구에게편지를 보내고, 여러분의자녀를안아주고, 여러분의부모를안아 드리십시오. 사랑해요 라는말을더많이하고, 항상감사를 표현하십시오. 사랑해야할사람이해결해야할문제보다 1955년 8월 2일조셉필딩스미스회장은전몰장병을기리는추모시설이내려다보이는언덕에서서한국을축복하는헌납식을가졌다. 더중요합니다. 사람들이우리의삶에서떠나가고우리에게는 만일 했더라면, 단지그랬더라면 의감정만남을때까지그들을당연하게여기기가쉽습니다. 작가해리엇비쳐스토우는이렇게말했습니다. 무덤에서흘리는가장비통한눈물은하지못한말과하지못한행동때문이다. 우리의삶에찾아오는변화에도불구하고, 우리의마음에감사를지니고우리의매일을최대한가장중요한것들로채우기를바랍니다. 우리가사랑하는이들을소중히여기고그들에대한사랑을말과행위로표현하기를바랍니다. ( 토마스에스몬슨회장, 인생여정에서기쁨을찾음. 리아호나, 2008년 10월호 ) 몬슨회장님의말씀을이번만큼은진지하게받아들여실천할때라고느끼지않으십니까? 개인의환갑을축하하는풍습도점차사라지는추세라전국규모의큰축하행사를치르지는않겠지만, 지역회장단이주신제언 (2014년 6월 13일자공문 ) 에따라, 각자자신의삶의기록을돌아보며, 스테이크, 지방부별로가급적설립월에맞추어진행하게될 한국교회헌납 60주년기념특별모임 에역사의증인으로서부디참여하여주시기를부탁드립니다. 올해는, 조셉필딩스미스회장님께서 1955년 8월 2일한국땅을헌납하신이래꼭 60주년이되는을미년청양의해이자, 무슨이야기를들어도교회가평안을유지하는나이가된이순 ( 耳順 ) 의해입니다. 한국교회역사위원회올림 2015 년 2 월호 5
자립 ON, moving forward 자립의소망, 열매를맺다 2 자립지원센터에서는자립의원리의토대위에실질적인도움을주고있다. 이기사는자립지원센터에서제공한다. 자립은상황이아니라삶의방식이다 냘픈나뭇가지위에새가여유롭게앉아있는 가것은가지가튼튼해서가아닙니다. 자신의두 날개를믿기때문입니다. 2014 년 7 월한국자립지원센터개소식에서한국 지역칠십인오희근장로가말했다. 가지가부러져도 날수있는튼튼한날개가새의자신감이라는것이다. 마찬가지로자립은현재직업을가지고있는상태를 말하는것이아니다. 자립의원리는현재직업의 보유여부그이상이다. 교회지침서 2 권 6.1.1 에서는 자립은자신과가족을위해영적및현세적으로 필요한것들을마련하는능력과각오, 노력들이다. 회원이자립할때다른사람을위해더잘봉사할수 있고그들을더잘보살필수있다. 라고말하고있다. 주님께서는 나의성도를부양함이나의 목적이니 ( 교리와성약 104:15) 라고선언하셨다. 이 계시를통하여충실한당신의자녀들에게현세적인 축복을주실것이며, 자립의문을열어주실것이라는 약속을주셨다. 자립은우리가자신과가족을위한필수품을제공할수있는능력이다. 우리가자립의원리를받아들이고실천함으로써주님께서약속하신축복을더잘받을수있게될것이다. 자립을실천하는데첫번째로기억해야할것은우리가하늘아버지의자녀임을확신하는것이다. 그분은우리를사랑하시며결코우리를어려움속에내버려두지않으실것이다. 이것을믿는것이자립의첫번째실천이다. 그다음에필요한것은, 주님의자녀로서자립의원리에따라합당하게생활함으로써개인적인계시를받도록노력하는것이다. 우리가자립하기를간절히바라고필요한모든준비를하고주님께간구한다면주님께서는반드시나에게필요한도움을주실것이다. 이러한계시를받도록갖추어야할준비가바로능력과각오, 노력들이다. 이제, 우리에게필요한것은주님께서주신가르침과원리를생활에실천하여언제든지자립의길로향하는방법을배우는것이다. 자립은상황이아니라태도즉, 삶의방식 [ 이 ] 다. 6 지역소식
한국성도의소리 이름의의미 나는때로 왜우리부모님은내이름을이렇게지으셨을까? 하고불평하는마음을가졌다. 서울스테이크신당와드성유리자매 의가족-우리를하나로묶어주는이야기들 책자의 나첫부분에는가족역사사업의세가지방법이다음과 같이제시되어있다. 첫째, 대화한다. 둘째, 입력한다. 셋째, 참여한다. 즉, 가족이나친지와대화하여가족역사에관한정보를 찾고, 찾은정보를기록하고컴퓨터에입력하고, 입력한 정보를출력하여성전에제출하고대리의식에참여하는 것이다. 이과정중에서내게가장흥미로운부분은, 정보를 찾기위해가족들과대화하고기록하는것이다. 내가몰랐던 재미있는사실을많이알게된다. 예를들어, 조상의이름을 기록할때이름에얽힌이야기와의미를발견한다. 이름은늘내관심거리였다. 내이름은예쁜유명연예인의 이름과똑같고독특한편이다. 친구들은 너는이름만 성유리야 라며장난도치고, 유리창, 유리항아리 등의 별명도붙였다. 난이름에불만을가지기도했다. 가족역사사업을하며부모님께내이름에대해여쭤본뒤, 온유할 유 에이로울 리 를써서온유하고이로운성품을의미하는특별한이름임을이해하게되었다. 가족역사사업을통해내이름뿐아니라다른모든가족의이름에대해알고싶었고, 그의미를알게되면서가족을더소중하게느끼게되었다. 교회회장이신토마스에스몬슨회장님께서는 우리의조상에대해배울때, 우리는우리자신에대한어떤것을발견하게됩니다. 라고말씀하셨다. 내가족과조상에대해알아보고정보를조금씩이해하게될때, 내가얼마나소중하고중요한사람인지깨달을수있다. 그리고정보를컴퓨터에입력하고성전에가서의식에참여하며더큰보람을느낀다. 십이사도정원회데이비드이베드나장로님의말씀처럼, 가족역사사업을하며 대적이미치는강한영향력으로부터보호받게 [ 될 ] 것임을간증한다. 침례의물가에서 몰몬경을읽을수없었다 한달동안매일몰몬경을읽기로마음먹었지만, 니파이전서 11 장을읽으면서나는책장을덮고말았다. 수원스테이크평택와드김영태형제 20 09 년 12 월, 아내와딸들이침례받았다. 이후 가랑비에옷젖는줄모르듯나는조금씩복음을 배우게되었다. 특히선교사들이 ( 심지어귀환후에도 ) 꾸준히 주는순수한사랑의언행들은, 마치내게수많은질문을 던지는토론과도같았다. 이사랑은대체어디에서비롯되는 것인지, 이교회에대한관심과궁금증이점점커졌다. 몰몬경을한번읽어볼까? 2012 년초, 어느날문득 직접확인해보고싶다는생각이들었다. 한달동안읽기로 마음을먹고혼자조금씩읽어나갔다. 니파이전서 11 장을 읽던중이해할수없는일이생겼다. 니파이의예언중 예수님이우리를위해돌아가신다 는내용을읽으며가슴이 아프고울음이복받쳐몰몬경을덮고말았다. 잠시마음을 가다듬고다시읽으려고하자또다시슬픔이몰려와책을 덮었다. 그렇게몇번을반복하다얼마의시간이지나서야 겨우진정하고몰몬경을더읽을수있었다. 그날저녁, 아내에게이이야기를했다. 아내는침례에관한이야기를한번도꺼낸적이없었다. 아내의눈가에눈물이차올랐다. 하나님께서내기도를들으시고당신을부르시는것같아요. 당신이제침례를받아야겠어. 라며아내는가족이모두성찬식에참석할수있도록간절히기도했다고고백했다. 2012년 8월 4일, 나는침례를받았다. 가족모두함께안식일을보낼수있다는것이내가족에게큰기쁨을준다. 교회회원이되기까지오랜시간을망설이고고민했지만, 이모든것이하나님께서준비하신계획이라는것을알고있으며하나님께서이렇게나를찾아불러주신것에항상감사한다. 2015 년 2 월호 7
새로부름받은선교사 새로부름받은선교사자매 13 명 / 장로 11 명 길혜민자매 강서스테이크개봉와드워싱턴시애틀선교부 길환희자매 대구스테이크수성와드서울남선교부 김채연자매 청주스테이크천안와드워싱턴시애틀선교부 김태완장로 울산지방부호계지부서울선교부 김희태장로 안양스테이크금천 1 와드홍콩선교부 박미나자매 인천스테이크연수와드콜로라도스프링스선교부 박지인자매 영동스테이크성남와드대전선교부 백하영자매 인천스테이크만수와드대전선교부 변수진자매 설현우장로 송석민장로 송인호장로 인천스테이크만수와드대전선교부 대전스테이크둔산와드서울선교부 청주스테이크천안와드서울선교부 대구스테이크구미와드서울선교부 양한빛자매 청주스테이크천안와드부산선교부 어예진자매 남스테이크서초와드대만타이중선교부 윤성현장로 광주스테이크충장와드서울남선교부 이상림장로 남스테이크서초와드부산선교부 이수연자매 영동스테이크송파와드서울선교부 이한결장로 청주스테이크흥덕와드부산선교부 이휘소장로 강서스테이크목동와드서울선교부 이희은자매 강서스테이크화곡와드캘리포니아산페르난도선교부 정우림장로 부산스테이크금정와드서울선교부 황지원자매 동대문스테이크화양와드서울남선교부 최도영장로 강서스테이크김포와드부산선교부 황희영자매 인천스테이크가정와드대전선교부 역원및단위조직명칭변경 인천스테이크 가정와드 : 이은상 ( 전임 : 이종복 ) 계산와드 : 홍기빈 ( 전임 : 김규훈 ) 강릉지방부 속초지부 : Andrew Lee Lanford( 전임 : Landon M. Schofield) 8 지역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