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듣고보는뉴욕기독교방송 www.cbsnewyork.net 718.414.4848 사장문석진목사 또말씀하시되너희는 온세상에가서만민에게 복음을전파하라 ( 막16:15) 기독뉴스는뉴욕 / 뉴저지, 필라, 델라웨어에서 < 씨존 > 이발행하는주간기독신문입니다. 제 43호 / 2018년 4월 14일 www.kidoknews.net NO. 43 / April 14, 2018 프라미스교회 43 주년기념임직감사예배성황 프라미스교회임직감사혜배 111 명의장로와협동장로안수집사권사들과함께단체사진고 111명의일꾼들을임직했다. 지난 1월 3대담임으로허연행목사가취임한후, 이날장로장립 6 뉴욕프라미스교회 ( 담임허연행목사 ) 는 4 월 1 일 ( 주 ) 오후 4 시창립 43 주년기념임직감사예배를열 제 1 기전인치유리더교육을마친수료자들이단체사진찍고있다. 기독교국제금주학교 ( 대표김도형목사, 이하 CITS) 는 1 차전인화리더교육수료식을 4 월 5 일뉴욕나눔의집 ( 박성원목사 ) 에 장로, 협동장로, 안수집사, 권사 111 명일꾼세워 기독교국제금주학교 1 차전인치유리더교육수료식 서가졌다. 이날 1기전인화리더교육과정을수료한인원은 7명으로명단은다음과같다. ( 조용 <11면에계속 > 명, 협동장로취임 6 명, 집사안수 23 명, 권사임직 76 명등총 111 명이임직했다. 지난 40 년간프라미스를 뉴욕, 뉴저지부활절새벽연합예배가 4 월 1 일 ( 주일 ) 오전 6 시교협산하지역에서일제히열렸다. 뉴욕교협 ( 회장이만호목사 ) 소 이끈김남수목사의훈련을통해양육된임직자들은허연행목사의새로운리더쉽과함께교회의주요사역인 4/14 윈도우운동 의주역이될것을약속했다. 명단은아래와같다. 장로장립 - 김원석, 백승훈, 윤종갑, 최인, 최철환, 한정진 협동장로취임 - 김기환, 김종옥, 배혜순, 안해웅, 오선화, 이영복 집사안수 - 강윤석, 고경남, 고석만, 권오준, 김건태, 김상환, 김종석, 김진원, 류흥선, 박승수, 방호주, 봉필성, 서재근, 신정주, 안석진, 염오식, 윤권진, 이정덕, 임봉섭, 임태주, 조용규, 한재홍, Frank Rizzo 권사임직 - 강계희, 강영자, 경정선, 고승현, 고지선, 곽영숙, 곽코렌, 권승엽, 김경희, <11면에계속 > 부활절새벽연합예배 예수부활의영광 울려퍼져 4 월 1 일 ( 주일 ) 오전 6 시, 교협산하지역에서일제히열린새벽연합예배모습 속 20개지역에서, 뉴저지교협 ( 회장윤명호목사 ) 소속 13개지역에서연합예배가열렸으며, 이날모인헌금은미자립교 <11면에계속 > 주요기사안내 정의수실종 (4 면 ) 서부뉴스 (9 면 ) C&MA 한국총회창립 (10 면 ) 뮤지컬 <JESUS> 관람기 (12 면 ) [ 컬럼 ] 골다공증과칼슘 (21 면 ) 시대의소리 (329 회 ) 최요한목사 서울명동교회담임 최근미투운동의여파로이단들가운데교주들의행태가사회로부터지탄의대상이되고있습니다. 세상은같은기독교로보고있다는사실입니다. 기독교의정체성가운데 거룩성결경건 이중요하다는사실이성경이말하고있습니다. 기독교는타종교에비해도덕적우위에있어야함에도그렇지못해사회의지탄의대상이되고있습니다. 오늘날교회의척도는목회자와성도들에게있습니다. 교회의정제성은거룩해야하는것입니다. 그리고교회가순수해야함에도그렇지못합니다. 교회는거룩성과순수성그리고보편성에있습니다. 교회가교회답지못하면세상은갈수록세속화되어지고혼탁해질수밖에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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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제 43 호 / 2018 년 4 월 14 일교계뉴스 퀸장, 이동진목사초청여선교회수련회 말씀이말씀으로역사하는삶 퀸즈장로교회 ( 담임김성국목사 ) 여선교회는 4 월 2 일과 3 일양일간이동진목사초청수련회를개최해, 말씀이말씀으로역사하는삶 이란주제의강의를열었다. 성화장로교회담임이동진목사는한국숭실중학교국어교사, 극동방송공채아나운서, PD 등으로활약했다. 1995 년도미, 크리스천헤럴드주필, 편집국장, 사장, CTS 방송전문위원을역임했다. 특히극동방송주최복음성가 경연대회를최초기획해박종호 (6 회대상 ), 송정미 (8 회대상 ), 손영진 (2 회은상 ), 다윗과요나단 (4 회특별상 ), 옹기장이 (8 회은상 ) 등을배출했다. 캘리포니아가드나에위치한성화장로교회를 9 년간시무하다 2015 년 11 월, 목사안수를받은후강영석목사후임으로담임목사로취임했다. 한편, 이동진목사는 CBSN 프로그램 문석진목사가만난사람 에출연해근황과세미나에관한이야기를나눴다. 담임목사위임식및안수식 담임목사나영애, 장로나다윗이에스더집사리키듀브브라운아케임 우리교회 11 회홈커밍축제 이웃초청복음의권면나눠 4 월 1 일뉴욕우리교회 11 회홈커밍축제가열리는예배자리의모습 뉴욕우리교회 ( 조원태목사 ) 는 4 월 1 일 ( 주일 ) 부활절을맞아 11 회홈커밍축제를열었다. 홈커밍축제는한달동안주님을믿지않는이웃들을예배로초청해서예수그리스도가오직희망이라는복음의권면을나누는자리로, 예배와만찬, 음악회등의순 서가있었다. 교회가초청한명단 224 명중 74 명이당일예배와친교에참석했고, 영어예배에 26 명이참석했다. 또한성도들이릴레이기도로누적된기도숫자로 900 명을달성했으며, 예배후길거리전도에나가예수복음을전하기도했다. 포레스트팍크교회나영애담임목사위임식및장로. 집사. 안수식과임직식후단제사진찍고있다. 포레스트팍교회나영애담임목사위임식및장로 집사안수식과임직식이 8 일오후 4 시포레스트팍교회에서개최됐다. 이날장로는나다윗, 이에스더씨가안수를받고세워졌으며집사는리키듀브, 브라운아케임 2 명이안수를받았다. 이날 1 부예배는나영애목사의인도로이성장로 ( 퀸즈노회부회장 ) 기도, 샐리캐슬목사성경봉독, CHCC 남성중창단합창, 에디알러먼목사 ( 차기 RCA 사무총장후보 ) 설교, 김에스더목사봉헌송, 마크겔러목사봉헌기도등의순서로드렸다. 담임목사위임식은장존목사 ( 퀸즈노회장 ) 의인도로도우자렛장로의나영애목사사역소개, 선언, 미카맥크레리목사 ( 뉴브론스윅신학교총장 ) 축사, 클라라우드슨목사권면, 나영애목사답사등의순서로진행됐다. 장로및집사임직식은나영애목사의인도로안수위원안수기도, 네일마고슨목사축사, 장존목사축사및선포, 선언및선포, 한재홍목사축도, 캐시검퍼트목사식사기 도등의순서로진행됐다. 에디알러먼목사는 하나님왕국의노래 ( 사도행전 2:37-47) 라는제목의설교에서조직교회로인정된포레스트팍장로교회를향해 날마다마음을같이하여성전에모이기를힘쓰고또기쁨과순전한마음으로음식을먹고하나님을찬미하는왕국과같은교회가되기를바란다 고강조했다. 에디알러먼목사는 초대교회는온백성에게칭송을받았고주께서구원받는사람을날마다더하게하신교회 라면서 날마다구원받는이가늘어나는귀한교회로든든히서가기를바란다 고전했다. 나영애목사는이날위임소감과관련 포레스트팍교회는다양한민족과다양한세대들이함께참여하는교회로지금까지성장해왔다 면서 앞으로특별히다음세대들을기르는사역을위한힘써나갈것 이라고밝혔다. 이날헌금은포레스트팍교회가소속된 RCA 퀸즈노회신학생장학금으로사용된다. 기적의이온칼슘활성제 사람을찾습니다고정영근목사아들정의수씨실종 고정영근목사아들정의수 (Arnold 정 ) 씨가실종되어, 퀸즈한인교회가한인사회의도움을요청하고있다. ( 전화 718-672- 1150) 실종된정의수씨 (40 대 ) 는아버지의사망후한국고모집으로이사했고, 2017 년다시미국이모에게왔다고알려졌으나현재행방불명된상태이다. 고인이두자녀앞으로남긴생명보험금을수령하기위해서는남매의서명이모두필요한상태이나정씨의실종으로수령이불가한상태이다. 고정영근목사는 2012 년 7 월 21 일로렌스빌자택에서아내정명인씨의총에맞아사망했으며, 아내정씨는살인및무기소지혐의로귀넷구치소에수감중이다. 고인은 1978 년도미, 1984 년오클라호마 Oral Roberts 대학에서목회학석사과정, 플로리다 Fatieh 신학대학에서목회학박사학위를취득하고, 1985 년오클라호마스틸워터한인교회에서사역을시작해뉴욕퀸즈한인교회, 노크로스실로암한인교회, 로렌스빌제일한인교회등에서사역해왔다. 고정영근목사의아들정희수씨의실종전단포스터
NO. 43 / April 14, 2018 교계뉴스 5 민경설목사초청목회자세미나 전도자의하나님의임재훈련 뉴욕사모회세미나 강사홍혜경박사, 내면이아름다운사람 민경설목사초청목회자세미나를마치고단체사진찍고있다. RCA 대뉴욕지역교회연합회 ( 회장박준열목사 ) 는 4 월 6 일 ( 금 ) 부터 8 일 ( 주일 ) 까지사흘간뉴욕신광교회 ( 담임강주호목사 ) 에서연합부흥성회에이어, 9 일 ( 월 ) 오전 10 시 30 분뉴욕선한목자교회 ( 담임박준열목사 ) 에서목회자세미나를개최했다. 초청강사민경설목사는장신대신학대학원 (M.Div), 동대학원목회학박사 (D.Min), 칼빈대학원철학박사 (Ph.D) 학위를취득했으며, 서울장신대전도학교수, 서울광진교회담임, 미래목회연구원장등을맡고있다. 이날민목사는 전도자의하나님의임재훈련 이라는제목으로강의를진행했으며, 아래는강의의요약이다. 예수님은 3 년간의공생애를통해제자들을훈련시켜인류의구원사역을이루셨다. 우리는제자훈련의모습속에서하나님의사역을배워야한다. 주님은제자들을자신과함께하게하시고, 전도하며, 귀신을쫓아내는권세를갖게하셨다. 주님의임재훈련의기본은 1) 부활의주님에대한신학적이론의정리 2) 주님이우리안에계심을확신 3) 성령과의교제 4) 끊임없는기도로성령과교제등이다. 시 16:8 의다윗의신앙고백, 행 2:25-26 베드로의고백을보면구약과신약의인물들 이끊임없이하나님과교제했음을알수있다. 주님의제자들은 3 년간훈련을받을때하루 24 시간, 일주일 168 시간주님과동행한것처럼우리도쉬지않고기도해야한다. 하나님의임재훈련방법은 1) 모든일상의일을하나님을사랑하는마음, 하나님의일로해야한다 2) 다윗이하나님을마음에모신훈련을한것처럼, 항상나의마음으로주님을모신다구체적으로, 친구나사람을만날때에도마음속으로찬양을부르며주님의임재를유지하며세상에마음을뺏기지말아야한다. 식사를할때에는성만찬을할때주님이하신말씀 이것을먹으며나를기념하라, 이것은너희를위한내몸이니 ( 고전 11:24) 등을기억한다. 그밖에책을읽을때, 산책을할때, 전도를할때, 나쁜생각이들어올때, 평상시일을할때에도늘주님과대화하고주님의생각을공유한다. 하나님의임재를위해서는 1) 우리의의지를지속적으로주님께순종하고 ( 고후 10:5) 2) 실패해도인내와노력을계속한다 ( 살전 5:17) 3) 작은일까지주님을섬기고순종하고잘못된일을회계한다 ( 고전 10:31) 4) 하나님의은혜의자리에나가야한다 ( 히 10:25) 강사홍혜경박사 ( 아랫줄정중앙 ), 사모회회장김경신사모및세미나참가자들 뉴욕사모회 ( 회장김경신 ) 은 4 월 9 일 ( 월 ) 오전 10 시뉴욕초대교회 ( 담임김승희목사 ) 에서 내면이아름다운사람 이란주제의세미나를개최했다. 초청강사홍혜경박사는이화여대를졸업하고고든콘웰신학대학에서목회학박사를취득, 중국연변과학기술대학교수, 체사픽신학대뉴욕지부디렉터를맡고있으며, 홍의만목사의아내이기도하다. 홍박사는홍의만목사와결혼, 이민후부부엔지니어로일하다가부르심을받고볼티모어에서목회를시작했고, 중국으로건너가연변과학기술대학에서강의하며길림성신학원을함께설립해수많은목회자를양성했다. 13 년의중국선교를마치고뉴욕으로돌아온부부는홍의만목사의 15 년간암투병과정에서노인목회에관심을갖고고든콘웰신학교에서목회학박사논문을출판한바있다. 이날홍혜경박사는저서 이민한인교 회들을위한노인목회의방안 ( 도서출판토라 ) 을중심으로한인이민교회가노인목회의중요성에주목해야함을설명했다. 홍박사는 이민교회에서 2 세목회도물론중요하지만, 그보다더시급한것이노인목회이다. 교회마다노인인구가늘고있지만그들이겪고있는우울증, 외로움에대해가정과교회가관심을가져야한다. 교회는그들의영혼구원과마음의치유를통해긍정적인삶의자세를갖게돕고, 아름다운죽음을준비하는동시에기쁨으로천국을맞도록소망을갖게해야한다 고설명했다. 또한 동시에노인들도더이상대접받는위치에만머물지않고나이와상관없이남을먼저섬기는위치에서도록스스로변해야한다 고강조하며, 교회는노인은변하지않는다는편견을버리고, 그들의긍정적인변화를이끌어주며노인목회에동참해주실바란다 고당부했다. RCA 뉴욕교협연합세미나 민경설목사초청평신도전도동력세미나 RCA 대뉴욕지역교회연합회는 4 월 6 일 ( 금 ) 부터 8 일 ( 주일 ) 까지사흘간뉴욕신광교회 ( 담임강주호목사 ) 에서연합부흥성회를열었다. 9 일 ( 월 ) 오전 10 시 30 분에는뉴욕선한목자교회 ( 담임박준열목사 ) 에서목회자세미나가뒤따른다. 초청강사서울광진교회담임민경설목사는평신도전도동력을목표로 6 일 예수증인훈련 ( 사도행전 10:36-48), 7 일 전도인의언어훈련 ( 야고보서 3:1-12), 8 일 전도인의기도훈련 ( 누가복음 11:5-13) 을제목으로말씀을전했다. 민목사는 어떤방해물이오더라도기도만막히지않는다면그방해물은오히려전도자의능력이되고, 전도에효과가생긴다. 그러므로전도자는어떠한경우에도기도가막히지않아야한다 고강조하며, 기도는관계성에의지하 는것이아닌강청 ( 强請 ) 이중요하다, 기도는이론이아닌경험자만알수있는세계이다, 기도를통해하나님은인간에게복된것을허락한다 등의기도의일반이론을설명했다. 또한강사는기도의장벽을설명하며, 기도해도소용없다, 기도할수록더어려워진다, 기도는나중에해도된다 등의그릇된의식을설명하며, 사탄의방해를경계할것을강조했다. 민경설목사는장신대신학대학원 (M.Div), 동대학원목회학박사 (D.Min), 칼빈대학원철학박사 (Ph.D) 학위를취득했으며, 서울장신대전도학교수, 미래목회연구원장등을맡고있다. 6 일예배는박준열목사사회, 선한목자교회찬양, 큐가든성신교회정수영장로기도, 신광교회찬양, 충신교회헌금인도, 주양교회 안내등으로진행되었다. 7 일은이재봉목사인도, 주양교회찬양, 충신교회강홍구장로기도, 새교회찬양, 큐가든성신교회헌금위원, 실로암교회찬양대헌금특송, 신광교회김근옥장로기도, 빌립보교회안내등으로진행되었다. 8 일은강주호목사인도, 신광교회찬양, 빌립보교회이경수장로기도, 한인동산장로교회찬양, 주양교회헌금위원, 한인동산장로교회남성중창단, 이세희장로의특송과기도, 실로암교회안내등으로진행되었다. 9 일목회자세미나에서는 전도자의하나님의임재훈련 에대해강의할예정이다. RCA 뉴욕교협에는한인동산장로교회 ( 이풍삼목사 ), 빌립보교회 ( 박희열목사 ), 살림교회 ( 조대형목사 ), 선한목자교회 ( 박준열목사 ), RCA 뉴욕교협연합세미나예배현장모습 새교회 ( 이성희목사 ), 신광교회 ( 강주호목사 ), 실로암교회 ( 장성우목사 ), 어린양개혁교회 ( 류승례목사 ), 주양교회 ( 김기호목사 ), 충신교회 ( 안재현목사 ), 포레스트팍교회 ( 나영애목사 ), 큐가든성신교회 ( 이재봉목사 ) 등 12 개의교회, 21 명의목회자가소속되어있다.
6 제 43 호 / 2018 년 4 월 14 일 교계뉴스 뉴욕교협 2018 년부활절새벽연합예배평가회 뉴욕교협 2018 년부활절새벽연합예배평가회현장 뉴욕교협 ( 회장이만호목사 ) 이 4 월 2 일 ( 월 ) 오전 11 시금강산식당에서 2018 년부활절새벽연합예배평가회를가졌다. 총 20 개지역중 15 개지역위원장들이모인가운데열린평가회에서회장이만호목사는지역준비위원장들의노고를치하했 여목협, 김에스더목사초청목회자세미나주제 : 여성신학적성서해석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 회장백금숙목사 ) 는 4 월 2 일오전 9 시 30 분개신교수도원에서목회자세미나를개최했다. 강사김에스더목사는 여성신학적성서해석 을주제로, 역사적으로본성서해석의관점, 기독교전통과성차별, 여성신학적성서해석등의내용을 3 시간가량강의했다. 김에스더목사는개신교수도원교회에서필리핀계미국인의담임목사이자수도원부원장을맡고있다. 서울대문리대졸업, 프린스톤 M.Div., 예일대 S.T.M., 드류 D.Min. 등의학위를취득했으며, 뉴저지성서대학, 세계선교대학, 뉴욕장로회신학대학에서구약과여성신학교수를역임했다. 김목사는지역상황에부응하는성서해석의다양화, 가부장적성서관에대항하는 초교파적기독실업인들의모임인뉴욕극동포럼 (Far EastForum New York 상임고문방지각목사, 회장박성양안수집사, 진신범이사장 ) 의정기모임및예배가 3 월 28 일뉴욕나눔의집에서진행됐다. 박성원목사 ( 뉴욕나눔의집대표 ) 의인도로시작된예배는전영호목사가대표로기도했다. 전목사는대표기도를통해서미국과뉴욕한인사회에하나님나라가확장되도록모두함께협력하는것을위해기도했다. 방지각목사 ( 효신교회원로 ) 는고린도전서 15:20-23 말씀으로나눔의집입소인들과참석한모두에게 은혜로구원해주신하나님께서예수그리스도의부활을통하여새로운삶과영생을약속해주신다 는소망의메시지를전했다. 이어지는광고시간에박성원목사는현재나눔의집에서처음으로 다. 이회장은 이민자감소와경제불황으로교계의현실이어려워지고있는가운데부활절연합새벽예배에교회가협조해주어서감사하다 며 이번부활절연합예배의헌금은어려운미자립교회에힘과용기를주는데사용될것이다. 라고밝혔다. 여목협목회자세미나를마치고단체사진찍고있다. 여성신학등장등최근의성서연구경향을소개했다. 또한룻과나오미에대한재해석에서는여성의강한연대를통해세상을바꿀수있는지에대한가능성을제시하기도했다. 이밖에미 진행되고있는 1 회 CITS 중독, 전인치유리더십교육을언급하며 처음나눔의집을시작했을때대부분의입소인들이중독문제가있었다 고말했다. 메마른땅과같은이들에게자신은이슬비와같다면, 30 년넘게중독사역을해오고있는 CITS 대표김도형목사는소낙비와같은힘이된다 며감사를전하고, 앞으로계속해서 4 주교육훈련생들의치유를위해합숙하며집중교육을할수있는교육원을마련할수있도록기도를부탁드린다 고말했다. 예배후뉴욕극동포럼김인환장로의초대로점심만찬을가졌으며, 향후협력하며나아가야할방향에대해논의하며모임을마쳤다. 한편, 극동포럼은극동방송후원을위한모임으로 LA 에이어미국에서는두번째로 2011 년 10 월 부활절헌금은미자립교회를위한헌금으로사용홍보를연초부터시작해야, 중대형교회연합예배협력절실공청회등으로교회의견수렴후지역구분조정필요 교협임원에따르면금년부활절헌금은 2 일현재 15,728 달러로집계됐고미도착분 5 개지역의헌금을포함하면 20,000 달러 (2016 년 19,085 달러, 2017 년 13,089 달러 ) 가량될것으로예상된다. 준비위원장양민석목사는 올해에는예년과달리 5 회의준비기도회로부활절새벽연합예배를준비했다. 며 교회의지역구분에조금더신경을쓰고조정한다면내년에는더좋은연합이이루어질것이다. 라고전했다. 평가회에참석한 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는 5 월 14 일어버이날원로목회자초청만찬과 6 월 11 일 -13 일캐나다에서열리는 10 차북미주한인여성목회자연합컨퍼런스등의행사를준비하고있다. 7 일뉴욕플러싱에서창립되었다. 어려운환경에있는학생들을위 지역위원장들은 중대형급교회들의단독새벽예배로연합의미퇴색 단독예배를드리는교회들의사정을이해하고헌금참여로협력을유도하자 부활절새벽연합예배를위한지역구분과홍보를위한준비를 12 월 -1 월부터시작하자 20 개지역이아닌실외연합예배를드려한국과미국등을위해기도하는한인교회의모습을보여주자는등의의견을제시했다. 부활절새벽연합예배는교계의단합과동일지역에서의교회와목회자간협력구축을위해매우 중요한뉴욕교계의대규모행사중하나로자리잡아왔다. 그러나매년임원이바뀔때마다교회들의지역구분이바뀌는등지역교회현장에서는불만이사라지지않아더나은참여를이끌어내지못하고있는상황이다. 전교협임원을지낸한목회자는 부활절준비위원장과임원들이각지역의교회와목회자들의의견을광범위하게수렴해 지역구분을위한공청회 를 1-2 회열어조정안을확정짓는작업이필요한때다. 라고말했다. 이민자보호교회 UMC 한인총회주요선교지로선정 강제추방위기의이민자를구제하기위해모인뉴욕일원의교회연합체, 이민자보호교회 ( 위원장조원태목사 ) 가미최대교단중하나인연합감리교회 (UMC) 한인총회주요선교지로선정됐다. UMC 한인총회는 4 월 10 일 ( 화 ) 아콜라연합감리교회에서열리는총회에이민자보호교회임원진과변호인단을초청해소개시간을갖고, 총회저녁예배에모이는헌금을후원할것을약속했다. 현재이민자보호교회는이민구치소에수감중인윤모씨 (52 년생 ) 의보석신청을위한변호사지원을비롯해, 노스캐롤라이나구치소수감중인한인, 뉴욕쉘터에서지내고있는한인가정등법적, 경제적도움이절실한한인을돕고있다. 또한최영수변호사를중심으로인종관련증오범죄 (Hate Crime) 예방및대처방법매뉴얼을제작하여뉴욕, 뉴저지의한국학교중심으로배포할계획이다. 이민자보호교회는뉴욕일원의 98 개교회가회원으로가입했으며, 신규회원을모집중이다.( 연회비 $100) 최근코네티컷목사회회장조상숙목사 ( 전도치유교회 ) 가신규가입했으며, 코네티컷목사회에서가입독려가진행중이다. 한편, 설립 1 주년을맞아감사예배와심포지엄을 5 월 3 일오후 5 시, 친구교회 ( 빈상석목사 ) 에서개최할예정이다. 뉴욕나눔의집, 뉴욕극동포럼정기모임및예배 뉴욕극동포럼의정기모임및예배중모습 한무료학습제공, 독거노인사역, 탁구교실을통한스포츠사역등다 양한분야에걸쳐활동을하고있으며매월정기모임을갖고있다.
NO. 43 / April 14, 2018 교계뉴스 7 뉴욕목사회 ( 회장문석호목사 ) 는부활절을맞아후원을위한연합찬양제를열었다. 4 월 1 일오후 5 시 30 분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열린찬양제에는효신리틀콰이어 ( 지휘고명애 ), 알토색소폰듀오 ( 김브라이언, 이민희 ), 가야금연주와국악찬양 ( 김정희와서자우어린이 ), 신광교회아가파오중창단, 아뮈제앙상블, 소프라노박진원솔로, 중창 ( 박진원, 최정환, 양군식, 문삼성 ), 오카리나연주 ( 손소혜 ), CBSN 방송합창단 ( 지휘유진웅 ), 피아노트리오 ( 김나연, 이한, 이주연 ), 듀엣 ( 랜드브룩스와조공자 ), 뉴욕장로성가단 ( 지휘김일식 ), 테너지양길솔로, 효신교회에스라선교회 ( 뉴욕목사회 2018 부활절연합찬양제 뉴욕목사회부활절을맞아후원을위한연합찬양제찬양제후에단체사진찍고있다목사회회장문석호목사는 목사회는지난해종교개혁 500주년 헌금송 ), 효신장로교회연합찬양대 ( 지휘양군식 ) 등이출연했다. 기념행사를이어올해에는종교개혁을국가적사업으로완성하기위 해기초를쌓은스코틀랜드목회자들을방문해종교개혁의또다른의미를배우고자한다. 또한장학사업과구제사업에심혈을기울이려한다 고목사회주요사업계획을밝혔다. 이날찬양제수입은목사회의스코틀랜드방문. 장학사업, 목사회의사업을후원하는데사용된다. 찬양제는목사회총무이준성목사의사회, 부회장박태규목사의기도, 수석협동총무이희선목사의헌금기도, 효신장로교회에스라선교회의헌금송, 서기김주동목사의광고등의순서로진행되었고, 출연자모두가무대와나와김인식목사의지휘로헨델의메시야중 할렐루야 를찬양했으며, 기획위원장이재덕목사의축도로모든순서를마쳤다. 영화 순종 큰감동과도전안겨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3 월월례회개최 순종의진정한의미를생각하게되었다. 하나님이원하시는그곳에그시간에있어야하는걸깨달았다. 선교다큐멘터리영화를보고카타르시스가되어치유된것같아감사하다. 사순절을맞아뉴욕기독교방송 ( 사장문석진목사 ) 가기독교영화 < 순종 > 을상영해감동의시간을가졌다. 3 월 25 일 ( 주일 ) 오후 6 시뉴욕프라미스교회 ( 담임허연행목사 ) 에서열린영화 순종 은 국민배우 최수종과최강희가 순종 내레이터로참여했고 CCM 계의디 바송정미가주제곡을불러화제가되기도했다. 영화 순종 은두곳의해외오지에서헌신하는해외선교사들의감동적삶을다룬 CBS 가만든다큐멘터리영화다. 이태석신부의감동적실화를그려전국민의심금을울린 울지마톤즈 에이어 제 2 의울지마톤즈 로기대를모았다. 묵묵히해외오지에서봉사하고헌신하는한국인선교사들의삶을담은이영화는우간다마을과레바논난민촌이배경이다. 내전과반군에의해학살당한육신과영혼의땅우간다딩기디마을. 가족을잃고몸과마음이찢긴시리아난민들의집결지레바논자흘레난민촌이다. 우간다딩기디마을에서풍토병에맞서싸우며사랑과헌신의길에서사역하는김은혜한성국선교사와남부럽지않은대기업의직작생활을그만두고레바논난민촌에서난민아이들의친구이자가족으로살아가는김영화선교사이야기다. 영화는이들선교사와그곳에서살아가는아프리카오지와레바 영화 순종 의상영중모습과상영포스터 ( 우측 ) 교회상영신청문의 CBSN 논난민아동들의이야기를잔잔하게그려내선교지에서역사하시는하나님의인도와사랑을전한다. 복음의순수한열정하나만으로매일을살아가며하나님께서주신사명을묵묵히순종하는신앙인의모습은현대의물질만능주의와기복주의로그늘진교회의목회자와성도들을강한감동과도전을던졌다. 영화를본관객들의표정은숙연하고진지한모습이었다. 뉴욕의양정 X 권사는영화종료후여전히감동이사라지지않은표정으로 이렇게좋은영화를볼 수있도록해준 CBSN 께감사하다. 며 주변의잘아는교회목사님들께권하겠다. 고말했다. 뉴저지이미숙전도사는 영화를보고순종의진정한의미를생각하게되었다. 하나님이원하시는그곳에그시간에있어야하는걸깨달았다. 고전했다. 오랫동안선교지에서선교하고돌아온이해 X 선교사는 선교다큐멘터리영화를보고카타르시스가되어치유된것같아감사하다. 며 이렇게좋은영화들을볼수있다면정말좋겠다. 고말했다. 한편뉴욕기독교방송은영화 순종 을미주지역에지속적으로보급할예정이다. 이를위해 CBSN 은 12 피트의이동식스크린, 5100 루멘프로젝트, 파워스피커등일체의영상장비를구비했다. 뉴욕순복음연합교회 ( 담임양승호목사 ) 는 3 월 30 일 ( 금 ) 오후 8 시 30 분롱아일랜드성결교회 ( 담임이상원목사 ) 는 4 월 8 일 ( 주일 ) 오후 2 시 30 분상영했다. 교회 / 단체신청및문의 718-414-4848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3 월월례회를마친후단체사진찍고있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 회장유상열목사 ) 월례회가 3월 28일 ( 수 ) 리빙스톤교회에서열렸다. 월례회 1부예배는김영환목사 ( 자문위원 ) 인도로시작하여, 기도김인한장로 ( 상임고문 ), 성경봉독, 특송안경순, 김사라목사, 설교권금주목사 ( 회계 ), 합심기도, 축도전희수목사 ( 사무총장 ) 순으로진행되었다. 권금주목사는 동상이몽의제자들 ( 막10:35-45) 라는제목의설교에서 복음서를보면예수님과제자들이다른생각을갖고있음을보게된다. 예수님의일을한다고하는우리는예수님과얼마나동심일체가되어있는지생각해보자 고말하고, 주님이주시지않으면우리는아무것도얻을수없다. 세상의힘과능력이아닌성령의힘과능력을받아야한다. 하나님이부르신그자리를지킴으로써승리하는사역자자가되자 고강조했다. 합심기도는 미동부국제기아 대책기구회장및회원들을위해 결연아동을위해 선교사들을위해 ( 콜롬비아 - 김혜정선교사, 페루 - 김중원최은실선교사, 코트디부아르 - 김형구이선미선교사, 엘살바도르 - 황영진황은숙선교사, 과테말라 - 장경순박윤영선교사 ) 김영환목사의인도하에진행되었다. 2 부회무는회장유상열목사가개회기도를, 전희수사무총장이사역보고를했다. 사무총장은 2 월신규아동결연 11 명을보고하고, 10 월초로예정된 2018 년과테말라단기선교팀모집을공고했다. 회장은웹사이트에콜롬비아선교편지를올린것을알리고, 각회원들에게월별사역사항을이메일이나메일을통해보고할것을공지했다. 폐회기도는박진하목사가, 친교기도는이종명목사가맡았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4 월월례회는 4 월 25 일 ( 수 ) 오전 10 시 30 분에열린다.
8 제 43 호 / 2018 년 4 월 14 일 교계뉴스 CITS 중독전인치유특강 기독교국제금주학교 ( 대표김도형목사, 이하 CITS) 는 4 월 2 일뉴욕만나교회 ( 담임정관호목사 ) 에서중독전인치유특강을개최했다. CITS 대표이자국제중독전문신대원교수김도형목사는뉴욕, 뉴저지목회자, 부교역자, 교사등중독사역에관심있는참가자를대상으로중독에대한정확한정보와교회의역할을설명하며, 중독환자및가족을전도하는해결책등을제시했다. 김목사는 세계가중독문제를앓고있다. 마약, 인터넷, 도박, 니코틴, 알코올중독등이개인의피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 ( 회장김순관목사, 이하세이연 ) 은 3 월 13 일부터 16 일까지강화도로얄유스호스텔에서 9 개국 49 명의회원이모인가운데 7 차총회를개최했다. 사람을살리고사람을세우는사람들 ( 고린도전서 9:19) 이라는주제로열린총회에서현회장김순관목사는회원들의만장일치로재선임되어앞으로 2 년의임기동안업무를수행하게되었다. 이밖에부 중독전문가김도형목사초청 해는물론가족과사회적손실을야기하고있다. 국가차원에서중독을질병으로규정하고의학적, 과학적접근을하고있지만, 이방법은인간의근본문제를외면하고외형적문제만해결하려하고있기때문에효과가낮을수밖에없다 고설명했다. 30 년간중독자전인치유사역을해온김목사는 중독자의본질적변화를위해서는성경을중심으로그리스도의은혜와사랑에입각한상담과교육자들의헌신이필요하다 며, 중독자와가족을성령으로구원해야한다고강조했다. 김목사는교회가중독구제사 업을하기위한준비사항으로 성경을근거로한중독교육과교회의인식변화 교회목회자와성도를대상으로전문가육성 모금활동 정부기관과연계등을꼽았으며, 현재 CITS 가진행하고있는교육원, 대학원등의교육사업, 학교및군부대대상의금주운동사업, 협동조합등수익사업, 인터넷방송, 신문등의미디어사업등을소개했다. 또한교회의구제사업의비전으로 다수의목회자가연합하여전문지도자로협력 중독전문교육을통해목회자양성 중독자의일자리, 창업지원 영화, 유석영목사 한눈에보는성경세미나 유석영목사의 한눈에보는성경세미나 가 4 월 11 일 ( 수 ), 12 일 ( 목 ) 오전 10 시부터오후 3 시까지양일뉴욕만나교회 ( 담임정관호목사 ), 뉴욕효신장로교회 ( 담임문석호목사 ) 에서열렸다. 뉴욕교협, 뉴욕목사회가주관하는이번세미나는뉴욕, 뉴저지, 필라지역목회자와성도들의말씀회복을위한자리로구약관통및요한계시록 2 일집중프로그램이다. 강사유석영목사는한국외국어대학교영어교육과를졸업한전직고교영어교사로, 침례신학대학원 신학과 (M.Div), 총신대목회대학원, 백석대학교박사과정 (Th.D) 등의약력을가졌으며, 대전로고스교회담임목사이자한눈에보는성경사역원대표, 바이블아미코리아대표를맡고있다. 유목사는 이민목회가쉽지않음을잘알고있다. 그러기에영적회복과무장을위해서는오직말씀밖에없다고확신한다. 이번세미나를통해영적회복과성경의깊이와감격에푹빠지는은혜의시간이되기바란다 고말했다. 아래는 11 일 ( 수 ) 강의의간략한 대서양한미노회개최해단체사진을찍고있다. 회장이종명목사 ( 뉴욕 ), 사무국장한선희목사 ( 캘리포니아 ), 재무국장이태경장로 ( 텍사스달라스 ) 등의임원들도그대로유임되어부회장은 2 년, 사무국장과재무국장은 3 년간임무를수행하게되었다. 현재상임위원은김순관목사, 박형택목사 ( 한국 ), 이인규장로 ( 한국 ), 이태경장로, 조남민목사 ( 미국캘리포니아 ), 서인실국장 ( 미국캘리포니아 ), 한선희목사, 이종명목사이다. 세이연은총회에서신임 내용이다. 성경 66 권의핵심주제는하나님나라이다. 구약 39 권이예수그리스도에대한예언이며, 그성취로오신예수그리스도의첫설교가바로하나님나라의선포이다. ( 막 1:14-15, 행 1:3) 성경은한권을한흐름으로봐야한다. 창세기부터요한계시록까지성령님에의해하나님나라의시작과완성이라는단하나의주제를가진치밀하게짜여진드라마와같다. 신약은예수그리스도를통한하나님나라의도래 ( 복음서 ), 하나님나 미국장로교단소속대서양한미노회가 4 월 2 일, 3 일양일간아틀란타베다니장로교회에서 32 명의총대가모인가운데노회모임을가졌다. 미국장로교단안에는 170 개노회가있으며그중에동성애를일체허용하지않는 3 개의한미노회 ( 동부, 중부, 대서양 ) 가있다. 대서양한미노회는델라웨어, 매릴랜드, 버지니아, 노스캐롤라이나주의한인교회들이모여 20 년전에미국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현회장김순관목사부회장이종명목사사무국장한선희목사연임 상임위원으로백남선목사, 김성한목사 ( 예장합신이단대책위원회위원 ), 현문근목사 ( 한국, 인천기독교총연합회이단대책위원장 ) 를인준했다. 총회에참석한인원은한국 25 명, 중국 1 명, 미국 21 명, 호주 3 명, 브라질 2 명, 이스라엘 1 명, 멕시코 1 명, 영국 3 명, 독일 2 명등총 9 개국 49 명이며, 참석자들은첫째날개회예배, 둘째날오전회무처리및오후통일전망대등관광, 박형택목 CITS 중독전인치유세미나를김도형목사초청해세미나하고있다. 연극, 콘서트, 방송을통한간증전파 정부의교육기관지정등을통해지원체제구축등의구체적인방법을제시했다. 한편김도형목사는 3 월 19 일부터뉴욕지역의한인중독자및 라교회의시작과확장 ( 사도행전 ), 교회정체성과사명 ( 서신서 ), 하나님나라승리와완성 ( 요한계시록 ) 으로요약할수있다. 성경해석의 4 가지방법에는전체구조파악, 부분구조해석, 원독 대서양한미노회개최 4 월 2-3 일양일간 장로교단안에설립되었다. 한미노회는미국장로교단안에서제 2 의종교개혁과같은복음적인개혁운동을전개하고있으며, 미국전역에서한인교회회원을받을수있는비지역노회로전국적인회원가입이가능하다. 대서양한미노회는현재 36 개회원교회가있는데, 2012 년동성애를거부하고성경적인신앙을사수하기위해아틀란타근교에있는베다니장로교회 ( 최병호목사 ), 조지아 가족을대상으로월 ~ 금, 오전 10 시부터오후 4 시까지 5 주간을예정으로상담을진행하고있다. 전화및문자로신청하면된다.( 뉴욕나눔의집박성원목사 718-683-8884) 자관점적용, 문법적해석등이있다. 성경전체의내용을공부하며, 예수그리스도의복음의의미를바로알고, 교회의참된일꾼으로서며, 진정한설교방법을터득할수있을것이다. 장로교회 ( 최병기목사 ), 4포인트교회 ( 임기윤목사 ), 시온장로교회 ( 김대왕목사 ), 갈릴리장로교회 ( 김세준목사 ), 사바나장로교회 ( 남윤상목사 ), 열린장로교회 ( 박종식목사 ), 에벤에설교회 ( 김창환목사 ), 발도스타장로교회 ( 조진영목사 ) 등 9개교회가가입한바있다. 가입문의 : 대서양한미노회부서기최병호목사 (678-428- 5650)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정기총회를마치고단체사진찍고있다. 사 ( 전예장합신이대위원장 ) 와한목사 ( 현예장합신이대위위원 ), 선희목사 ( 미주기독교이단대책연이인규장로의세미나등의일정구회장 ) 의세미나, 셋째날김성한을가졌다.
NO. 43 / April 14, 2018 남가주교협부활절연합예배부활과생명되신예수님 서부뉴스 9 남가주교회협의회부활절연합새벽예배가 4 월 1 일 ( 주일 ) 오전 6 시나성소망교회에서열렸다. 예배는교협총무홍성관목사의사회로시작해명예이사장김용훈장로의대표기도, 고문단장강부웅목사의설교가이어졌다. 강목사 는요한복음 11:25-26 을본문으로 부활과생명되신예수님 이란제목의말씀을전했다. 특별기도순서에는이우형목사가 남가주교계의연합과부흥을위하여, 조병국목사가 미국의신앙회복과평화를위하여, 이용파 장로가 조국의평화통일을위하여, 김효철목사가 2 세들의신앙과정체성확립을위하여 기도를인도했고, 김재율목사의부활절메세지낭독후류당열목사의축도로모든순서를마쳤다. 남가주교협부활절연합예배를드리고있다. LA 동부지역부활절연합예배부활은기독교의핵심신앙 사우스베이지역부활절연합예배부활신앙, 화목케하고섬기는신앙생활 LA 동부연합부활절연합예배에서설교중인김지성목사 LA 동부지역부활절연합새벽예배가 4 월 1 일 ( 주일 ) 동부교회협의회 ( 회장최준우목사 ) 주최로하나로커뮤니티교회 ( 이승준목사 ) 에서일제히열렸다. 예배는송재호목사 ( 할렐루야교회 ) 의기도, 동부교협연합찬양대의특송후김지성목사 ( 글로발선교교회 ) 의설교가이어졌다. 김지성목사는 부활신앙 ( 고전 15:17-19) 이라는제목의말씀에서 부활은기독교의핵심이자기초이며, 역사적사실이다. 예수그리스도의부활이우리의핵심신앙임을다시한번새롭게발 견하는아침이되길바란다 라고설명하며, 부활은우리삶에있어소망이자진정한진리이다. 평생을두고최고의가치를두어야하는것이부활이다 고강조했다. 이밖에송병주목사 ( 선한청지기교회 ) 가 미국과조국을위해, 민족과열방을위해, 김신일목사 ( 유니온교회 ) 가 다음세대를위해 합심기도를인도했다. 지역의발달장애인을돕고있는 COF(Circle Of Friends) 변성욱간사가단체에대한설명을했고, 고태형목사 ( 선한목자교회 ) 의축도로모든순서를마쳤다. CMF 4 월선교사정기예배 60 여교회에서참가한성가대원들이 기뻐노래하라 를제창하고있는성가대원들 2018 년사우스베이지역부활절새벽예배가토랜스제일장로교회에서열렸다. 지난 4 월 1 일 ( 주 ) 오전 6 시이상훈목사의사회로은혜로운부활절연합예배가개회되었고, 김현수목사가대표로기도하고, 기뻐노래하라 는제목의찬양을연합성가대원들이불러큰은혜를끼쳤다. 이어서안병권목사 ( 사우스베이연합회회장 ) 가등단하여신태섭목사가봉독한고린도전서 15 장 12 절 -19 절을본문으 로 복음의부활소식 이란제목으로설교했다. 안목사는등단하여이세상에서보기에흉한 3 가지가있는데 1. 사람이살다가나간주택 2. 생명떠난시체 3. 은혜와믿음떠난성도등이다. 그는부활에관한문제로교회안에분열이있었다. 이때바울은교회분열에우왕좌왕하는성도들에게복음으로돌아오라고권고하였다. 이때바울은교회안에서는사랑과믿음으로정착시키는신앙생 활을하여야한다고역설하고부활신앙을기초로하여믿음생활을하자고강조하였다. 이어서김관중목사, 김우준목사윤석형목사가등단하여함심기도를인도하고최학량목사의축도로 2018 년부활절연합예배순서를모두마쳤다. 한편이지역교회연합회에서는오는 9 월 30 일 ( 주 ) 오후 5 시 30 분교회엽합찬양제를개최하는데장소는아직미정이다. 퓨리탄개혁신앙운동 LA 목회자컨퍼런스 CMF 선교원 ( 김철민대표 ) 는 4 월 7 일 ( 토 ) 오후 5 시선교원예배실에서 4 월정기예배를올렸다. CMF 선교원은 1991 년결혼교실사역을시작으로 1999 년에캘리포니아주정부의비영리선교단체로인가받은선교기관으로, 결혼, 가정, 선교를주요사역으로활동하고있으며, 김철민대표가설립자이자대표이다. (13459 1/2 Pumice St., Norwalk, CA 90650, 전화 562-483-0191) 예배에서임만리선교사는마태복음 22:37-40 을본문으로 힘과십자가 라는제목의설교를했다. 임선교사는 죄로말미암아하나님과멀어져간우리들은하나님과의관계, 이웃과의관계를회복 하여제자도를실천해야한다 고설명하며 선교나설교는어느한편에치우쳐있으면안된다. 선교와설교가균형을이룰때영적으로힘있는교회가된다 고말했다. 마지막으로 유일성, 힘의원리, 보편성, 사도성등을다양하게품고복음으로세계를정복하자 고결론지었다. 예배는김철민대표사회, 조이킴선교사 ( 예멘 ) 기도, 하요셉선교사 ( 라오스 ), 김종수선교사 ( 필리핀 ), 원성구선교사 ( 인도 ) 의 5 분선교에대한노하우설명과간증, 채형병목사의합심기도인도와축도순으로진행되었다. 예배후에참가자들은 CMF 가준비한저녁식사를나누며, 친교의시간을가졌다. 퓨리탄개혁신앙운동 (PARSC, 총재이완재박사 ) 목회자컨퍼런스가 3 월 27 일 ( 화 ) 오전 10 시 LA 감사한인교회 ( 홍성화목사 ) 에서열렸다. 컨퍼런스는홍성화목사의사회로시작하여장광춘목사의대표기도, 정종윤목사의환영사후이완재박사의강의가이어졌다. 이완재박사는 퓨리탄목회 를주제로 우리목회사역에서가장중요한것은세속에서부터신앙을끊임없이개혁하는것이다 라고강조하며, 개혁이란어떤조직의형태를개편하는것이 아니라성도의세속화나세속주의에따른우상숭배에서벗어나는것이다. 따라서개혁의상태 란우상을제거하고회개하여말씀으로새로운삶을살며헌신하는것이다 라고설명했다.
10 제 43 호 / 2018 년 4 월 14 일 종합 C&MA 한국총회창립, 이사장김수태목사총회장정길진목사 19 세기시작한미국선교운동단체얼라이언스 (C&MA, Christian & Missionary Alliance) 교단의한국총회설립감사예배가 4 월 8 일오후 5 시 30 분안산샬롬교회에서열렸다. C&MA 한국총회는한국의 16 개교회와 6 개선교단체, 50 명의목회자로조직되어있으며, 이사장김수태목사, 총회장정길진목사, 사무총장신다윗목사, 고문김길목사등이주요임원이다. C&MA 는 1887 년알버트심슨 박사를중심으로시작한초교파선교운동으로미국남부루이빌, 메인주, 뉴욕맨하튼중심으로미국동부에서부흥했으며, 1907 년정빈, 김상준이목사안수를받고한국으로돌아가성결교회를설립하는배경이되었다. 1990 년대부터한국의예수교대한성결교회및기독교대한성결교회와교단적협력을추진해왔으며, 지난해이사장, 회장, 사무총장외 12 명의이사주축으로설립을진행했다. 이사장김수태목사는 150 년전 시작된세계복음화운동에한국기독교인의믿음과열정이더해져하나님나라확장에더욱박차를가할것을기대한다 고설립취지를밝혔으며, 총회장정길진목사는 그리스도중심, 그리스도우선이되어천하보다귀한영혼을주님앞으로인도하기위해우리총회가귀하게쓰임받기를원한다 고말했다. 이날예배에는 C&MA 총재존스텀보박사가설교했으며,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신상범 목사,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직무대행윤기순목사, OMS 한국태수진박사, 아세안연합신학대총장김영욱목사, 서울신학대총장노세영목사, 성결대총장윤동철목사, 나사렛대총장임승안목사등이축사와권면을전했다. 정회원교회는분당샛별교회, 서울 NIBC 교회, 일산실버커뮤니티교회동탄그레이스교회, 안양우리성문교회, 강릉온누리드림성결교회, 속초성초시교회, 포항주평 교회, 익산들림성결교회, 인천얼라이언스네팔교회, 안양얼라이언스미얀마교회등 11 개이며, 준회원교회는인천더사랑교회, 인천예수사랑교회, 수지코디암교회, 안산샬롬교회, 수원청은교회등 5 개, 정회원선교단체는 WCN( 안양 ), YES 미션선교회 ( 인천 ), 이음청소년선교회 ( 인천 ), 네팔기독교방송국, 베들레헴선교회 (C 국 ), 하이맘가족심리상담센터 ( 경기 ) 등 6 개이다. 여성목사안수허용문제는그간한국교회가끊임없이논의해온주요어젠다중하나다. 오랜기간여성안수를불허해온예장합동은목사안수를받지못해출중한여성신학재원들이외부교단으로유출되는상황이빚어지자, 본격적인대안마련에착수하며인력유출에제동을걸고나섰다. 여성위신설 여성인재키울중장기적방안모색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 ( 총회장전계헌목사 ) 는여성안수를인정하고있는여타의주요교단들과는달리 100 여년교단역사상 여성안수불가 를고수해왔다. 예장합동여성위본격가동 강도권부여 가능성 설령여성들이남성과동일한신학공부를하고신학대학원을졸업했다하더라도여성이라는이유로목사안수가불가했다. 그러다보니본교단에서교육받은여성사역자들이다른교단에서목사안수를받고활동하는인력유출현상이잇따랐다. 여기에목회현장에서는남성중심적경향으로인해여성사역자들이보조적역할에만그치고있어여러모로여성들의지위문제가거론되는상황이다. 이러한이유때문에예장합동은지난해여성사역자지위향상및 사역개발위원회 ( 위원장고영기목사, 이하여성위 ) 를신설하고, 최근두번째회의를가지며여성인재를키울수있는중장기적인방안을모색했다. 사회적으로도여성의지위와그역할이커지고있는만큼시대적흐름을더이상묵과할수없다는의도도내포됐다. 아직구체적인안들이확정되진않았지만여성사역자들을도울만한실질적인방안을도출해냈다. 여전도사정년을총회가규정한항존직나이로변경 여전도사준직원으로격상 여전도사에게강도권 ( 설교할수있는자격 ) 부여 자격을갖춘여전도사에게강도사에준하는호칭사용 선교지에서홀로된여선교사를위한명예부여등이제안된것으로알려졌다. 이중가장주목할만한사항은 강도권부여 와관련한부분이다. 여전도사에게설교자격이부여될 시, 그간문제가된교단내여성목사안수건이허용으로귀결될지주목되는대목이다. 여성위위원장고영기목사는 위원회신설을계기로총회가여성사역자들을위해매진할수있도록심혈을기울이겠다 는취지를전했다. 소망소사이어티포럼 준비된장례와상속 소망소사이어티 ( 이사장유분자 ) 는 4 월 5 일 ( 목 ), 오후 3 시부터 2 시간동안라구나우즈빌리지에서제 5 회소망포럼을개최했다. 라구나우즈빌리지한인회의요청에따라열린이번포럼의주제는 여러분, 선택하셨습니까?: 장례절차와상속 : 가족을위해더미루지마세요 로관련전문가 3 명이각각연사를맡았으며 200 여명의주민들과봉사자들이참여하였다. 라구나우즈빌리지한인회정베드로회장의환영사후, 주제강연에앞서아르모니아싱어즈의테너김일두씨와소망합창단의특송연주가있었고, 유분자이사장의인사말이있었다. 유이사장은 아름다운마무리를위해준비해야할일들을구체적으로듣는시간을마련 하였다 며, 어느것을선택하라고강요하는것이아니라미리준비하여선택하여준비하는것이중요하다 고강조하였다. 주제발제는 UCI 시신기증프로그램부장마크부룩스씨가한인사회에서늘어난시신기중자에대해감사를표하고시신기증자상황과자격조건, 신청방법등에대해자세히설명했다. 이어디그니트메모리얼에서나온루페마티즈매니저와와조오텀씨는장례준비의중요성과준비, 방법에대해설명하고장례업체를선정할때주의해야할점을소개했다. 마지막으로강사로나선상속전문변호사인월터최변호사는최근에개정된메디칼관련상속법에대해설명하면서, 미국과한국의상속법 이어떻게다른지, 주택이나기업, 현금등남길유산이있을경우, 미리리빙트러스트를작성해놓아야사후에유족들이시간과재산을절약할수있다고강조했다. 이어진질의응답시간에서는주제강연과관련된여러질문들에대해답을하는시간으로이어졌다. 한편, 행사장에서는관련업체및후원사에서부스를마련하고각종정보를제공하였는데, 정관장에서는음료를, 디그니티메모리얼에서는추첨을통해선물상자를무료제공하였고, 특히 Chiron Total 에서는추첨을통해참석자중 1 명에게 2,000 불상당의치매검사진료권을무료제공하였으며, 소망소사이어티에서는간단한간식을제공하였다.
NO. 43 / April 14, 2018 교계뉴스 11 미주한인청소년재단 14 명장학금수여 미주한인청소년재단 14 명의장학금수여식을마치고단체사진찍고있다. 미주한인청소년재단 (KAYF, 회장김광수 ) 가 2018 년장학생을총 14 명선발하고 3 월 25 일플러싱에위치한재단사무실에서장학금수여식을가졌다. 2018 년장학생은대학부문 8 명, 고등학생부문 6 명이선발되어대학부문은각 2 천불, 고등부문은 <1 면기사계속 > 각 1 천 5 백불을받았다. 수상자명단은다음과같다. 대학생부문 - Mirae Han(School of Visual Arts), Janice Im(Adelphi University), JoAnn Jung(Wellesley College), Sarah Jung(The College of New Jersey), Jacqueline Kim(Queens College), Ye Bin Kwon(New York University), Simon Lee(Columbia University), Henry Yoon(Carnegie Mellon University) 고등학생부문 - Erin Cho(Kent School), Doyeon Jang(Bayside High School), Christi Kim(Bronx High School of Science), Serene Lee(Manhasset High School), Chaewoon (Cleopatra) Lim(Tenafly High School), Lena Yeo(Dwight Morrow High School) 미주한인청소년재단은지난 1 월부터 2 월 20 일까지뉴욕, 뉴저지, 코네티컷지역에거주하는한인고등학생, 2017-18 학년도대학생을대상으로장학금신청서를모집하여 3 월 10 일에선정명단을발표했다. 수여식은수상자 14 명중 13 명의학생과학부모들이참석한가운데, 장학금위원장필홍이사, 김광수회장, 김희석이사장, 이종훈부이사장의인사말과함께진행되었다. 수상식장에는수상자들의에세이, 미술작품이전시되었다. 부활절새벽연합예배 예수부활의영광 울려퍼져 <1 면기사계속 > 프라미스교회임직감사예배 111 명의장로 김릴리, 김미선, 김선종, 김선천, 김수잔, 김순애, 김영아, 김인영, 김혜경, 김혜련, 김효재, 김훈주, 남은숙, 민경숙, 민현숙, 박다남, 박민경, 박영미, 박필남, 배봉자, 배우영, 서영부, 서인경, 서천덕, 성병희, 송계원, 신원주, 심민아, 안정자, 양애리, 오점례, 우경희, 유영숙, 유희정, 윤선희, 윤정희, 이경희, 이그레이스, 이미숙, 이미현, 이순자, 이승옥, 이신디, 이연선, 이영숙, 이옥화, 이재옥, 이정숙, 이정화, 이제시카, 이지애, 이한순, 임영신, 임혜숙, 장은숙, 전희옥, 정영숙, 정지희, 정판옥, 조경자, 조석순, 조성희, 차두영, 최영미, 최인옥, 최희주, 황켈리 1 부임직예배는허연행목사의인도, 김창만목사 (AG 한국총회동중부지방회회장 ) 의기도, 김재룡목사 (AG 한국총회동북부지방회부회장 ) 의성경봉독, 프라미스교회연합성가대의찬양으로진행되었다. 김남수목사의설교, 랜디브룩스의헌금찬양, 임계주목사 ( 전 AG 한국 총회동북부지방회회장 ) 의봉헌기도가이어졌다. 김남수원로목사는딤전 1:12-17 을인용, 충성된일꾼 이라는제목으로 임직자들이하나님나라와주님의몸된교회를위해충성된일꾼이될것 을격려했다. 임직식에서허연행목사는 6 인의협동장로, 76 인의권사임직을인도하고, 안수위원장김영철목사 (AG 한국총회동북부지방회회장 ) 은 6 인의장로장립과 23 인의집사안수식을인도했다. 뉴욕교협이만호목사과김명옥목사 (AG 한국총회총회장 ) 의축사, 이광희목사 ( 전 AG 한국총회총회장 ) 의권면에이어임직자대표로최철한장로가답사를통해 주님의몸된교회를위해헌신과충성으로수고할것 을약속했으며, 김남수목사의축도로모든순서를마쳤다. <1 면기사계속 > 기독교국제금주학교, 1 차전인치유리더교육수료식 회지원을위해쓰인다. 뉴욕베이사이드 2 지역예배는뉴욕초대교회 ( 담임김승희목사 ) 에서열렸으며, 뉴욕평화교회임병남목사의인도, 뉴욕예닮장로교회임재홍목사의기도, 인도자의막 16:1-8 봉독, 뉴욕초대교회찬양대의찬양, 뉴욕사랑의교회이재덕목사의말씀, 교협이사이계훈장로의헌금기도, 미래비젼교회김진화목사의광고, 김승희목사의축도순으로진행되었다. 이재덕목사는 예수님부활의의미 라는제목의말씀에서예수부활에담긴승리의의미를되짚었다. 한편, 뉴욕교협은 4 월 11 일, 12 일오전 10 시교협에서유영석목사의 한눈으로보는성경 세미나, 5 월 5 일 ( 토 ) 오전 9 시퀸즈칼리지청소년농구대회, 5 월 28 일오전 8 시후러싱매도우코로나파크에서교협체육대회등을공지하고많은참여를독려했다. 이밖에사우스베이연합회지역예배는토랜스제일장로교회에서열렸으며, 이상훈목사의사회, 김현수목사의기도, 연합성가대원의찬양, 신태섭목사의고린도전서 15:12-19 봉독, 안병권목사의설교, 김관중목사, 김우준목사, 윤석형목사의합심기도, 최학량목사의축도순으로진행되었다. 안병권목사는설교를통해 부활신앙을기초로분열을넘어복음으 로돌아오는믿음생활을하자 고강조했다. 아틀란타교협은서부지역 ( 마리에타 ) 부활절연합예배를그레이스장로교회, 베다니장로교회, 성약장로교회, 임마누엘감리교회가연합하여베다니장로교회 ( 최병호목사 ) 에서올렸다. 최병호목사의사회, 황일하목사의기도, 이준협목사의성경봉독, 이제선목사의설교, 신용철목사의축도순으로진행되었다. 아틀란타교협부회장이제선목사는설교에서 부활절예배가행사로그치지않고, 자녀들에게부활신앙을전수하는기회로삼아야한다 고강조했다. 수, 이종수, 배창우, 우정국, 김용철, 김종오, 성영호 ) 임영건목사는욥 8:5-7 말씀을통해 과거의나를잊고전능하신하나님에게간구하며삶전체로하나님을증거할때하나님께서귀하게쓰실것이다 라고전하였다. 김도형목사 (CITS 대표 ) 는수료생들에게권면의말로 신적인속성을지닌인생만이우리가살아날수있는분명한방법이다 라며 지난날폐인과같았던나를사용하셔서현재몇백명의중독자를변화시키는데사용하고계신다. 실망, 낙심하지말고소망을가지고나보다못한자를도우며살자. 하나님께서는틀림없이여러분을사랑하신다 고말했다. 1 부수료예배는박성원목사의사회로시작해, 양민석목사의기도, 수료자의특송, 임영건목사 ( 열린교회 ) 의설교, 교협부회장정순원목사의축도순으로진행되었다. 2 부수료식은한국 KNAA- DAC 대표최정미목사의사회, 김도형목사의권면, 수료증수여, 수료생의 4 주교육소감, 케익커팅, 교협증경회장이종명목사의축사, 김길홍목사의기도순으로진행되었으며, 기념촬영에이어손한권목사의기도후교제의시간을가졌다.
12 제 43 호 / 2018 년 4 월 14 일 교계뉴스 미국펜실베니아랭카스터에있는 SIGHT SOUND THEATERS 에서 6 일, 현대최고의뮤지컬과영상이어울려대작으로공연된 JE- SUS 라는작품을감상할특별한기회를가졌다. 2018 4 월초시즌공연에 2 천석전좌석매진이라는현상가운데표를겨우구해공연을관람했는데시작부터끝까지정말장면장면하나하나가감동의연속이었다. 밤새허탕을친고기잡이어부베드로를제자로부르시는성경의사건으로시작하여예수님의부활승천까지큰사건들을 1 부 13 개 2 부 12 개장르로나누어예수님의일대기를구성하고무대에올려진작품으로이작품을보는신앙인은물론일반인들에게까지감동을불러일으킬수있는대단한작품이었다. 특히성경에기록된다양한신비현상과형이상학적신령한사건들을표현함에있어자칫유치하거나위험할정도로상황왜곡적인장면들을연출할수있는데이작품에는성경을훼손시키지않고작품으로표현하려는것에대한작가의진리에입각한작품구상과노력이아주수준있게세세하고면밀하게표현되고있었으며, 좀더예수그리스도의성경적상황들을관객들에게이해시키고전달하여믿게하려는복음적성격의장면들이정말돋보이는작품이었다. 그리고작품속에출연한배우들과엑스트라들역시성경적상황들을실제상태로재현하여관객들에게전달하고자하는최선의노력이사명감으로보일만큼관객들에게그대로전달되었으며더구나무대와관객들의객석을구분하지않고스크린무대그리고극장안의객석, 심지어무대양옆의벽까지사용하여작품을사실화로승화시 뮤지컬 <JESUS> 관람기 현대최고의뮤지컬과영상이어울린대작 켜전달하고자하는작가와감독과배우들의열심과노력은그야말로최상의박수를받아마땅하다는생각이들었다. 갈릴리호수에서풍랑으로고생하는제자들과바다가운데서계신예수님그리고그예수님을보고바다에뛰어들어점점빠져가는베드로를죽기직전예수님이손을내밀어베드로를구하시는그사건들을클로즈업또는 FADE OUT 이란기법들을사용하여보여준장면들은정말성경의그사건들의핵심적진리와상황적의미들을관객들에게전달하는데너무도탁월하여관객들은모두숨을죽이고장면과내용에몰입할수밖에없도록만들어진대작이었다. 나사로가죽은이후살리시는장면에서도실제돌문으로막아놓은돌을옮기는장면과예수님의성부를향한기도와 나사로야나오라 는예수님의선포에그돌무덤에 뮤지컬 <JESUS> 관람전공연장모습서하얀세마포천으로감싸인나사로가나오는장면과극적인음향들은정말그현장에있는듯한착각을일으킬정도여서그감동적인장면은관객들이자신들의마음을자신도모르게박수로표현하게하는정도였다. 예수님을은삼십에파는가롯유다의갈등묘사라든지예수님을세번이나부인하는베드로의모습과그것을괴로워하는장면그리고최후의만찬자리에서의제자들의인본주의적다툼과예수님의제자들발을씻기시는장면들은너무도생생하여마치성경속에들어온것같은착각을일으킬정도였다. 빌라도의판결로예수는유대인들에게넘겨지고빌라도는대야에있는물에손을씻는장면에서나는물소리와빌라도의자신은이사건과무관하다는중얼거림과유대인들의환호소리가묘하게어우러져안타까움과분노마저자아내 게하는연출은정말탁월한작품구성이라고말하지않을수가없게된다. 그러나역시이작품의클라이맥스는예수그리스도의십자가에달리시는장면과로마병정들이홍포를노름으로가져가는장면그리고마리아와여인들의뮤지컬을통한슬픔과절망의오열의대사와캄캄한구름이몰려오며하늘에서벼락이내리치는장면등은보는관객들의등골이오싹하게하는명장면의연출이아닐수가없었다. 이후숨을거둔예수의시신을아리마대사람요셉과제자들이십자가상에서거두어내리는섬세한장면등은성경의십자가사건을좀더관객들에게자세하게어필시키고자하는작가와감독의사상이깃들어있는장면들이었으며, 돌무덤에안장하기전무덤앞에서예수의시신을수습하는장면과아기예수탄생을동시에관객들에게보 여주며마리아의극적인기쁨과슬픔을 33 년을압축하여하나의시공간에서연출한것은연출자의놀라운영감의최고조의표현으로 2000 여명의전관객들이기쁨과절망적슬픔을동시에느끼게하는놀라운장면이라고아니할수없었다. 예수무덤을지키는무장한로마병정들을두패로 4 명씩나누어불침번을서는광경을통해예수부활사건을인위적으로사기하거나조작할수없음을보여주는장면이라든지천사가무대반대편에서관객들위로조명을받으며무대위로날아가는연출이나앞에서돌문을장정들이겨우옮기는장면을보여주고천사가아주혼자서가볍게큰무덤돌문을옆으로밀어내는장면등과로마병정들이천사가나타나며뇌성병력이들리자모두기절하는장면등은정말세심하게성경을나타내고자하는연출자의생각을읽을수있는대목이었다. 마지막으로마가의다락방에주가나타나시고제자들을위로하시며, 남녀노소와제자들이보는가운데예수님이하늘로승천하시는장면은그것이극중연출이라는것을알면서도소름이끼칠정도로사실화같아모두 아멘 을연발하며박수로환호하는명장면이었다. 사실인간의어떤기술과연출과노래로성경의진리를정확히표현할수있을까? 라는생각을하면서도이번에관람한 JESUS 는내생애최고의인간표현의예수님일대기라는점에서이런명작을감상할수있도록해주신 CBSN 뉴욕기독교방송사장님께진심으로감사를드리며 JESUS 를제작한감독과관계자들에게심심한경의를표하는바이다. 김도형목사 (CITS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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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3 / April 14, 2018 오피니언 21 이 / 규 / 헌 / 칼 / 럼 골다공증과칼슘 유 / 기 / 천 / 칼 / 럼 하이델베르크지상강좌 (12) - 섭리의유익 - 걸까? 왜? 골밀도가오르지않을걸까? 이규헌박사 뼈와건강연구소 소장 전세계적으로골다공증으로고통받고잇는사람이 2 억명가량되며대부분이 45 세이상여성인것으로알려져있다 ( IOF 2018). 이중약 900 만명이골다공증으로인한골절로고통받고있다. 유럽에서는골다공증으로인한경제적손실이암 ( 폐암제외 ) 보다도크다고한다. 또몇년전에덴마크한연구기관에서 50 세이상남녀총 5 만여명을대상으로뼈가건강한사람과그렇지않은사람의평균수명을조사하여보고한적이있다. 결론적으로골밀도가좋은사람이그렇지않은사람에비해평균 11 년 6 개월더산다는것이다. 왜그럴까? 우리가숨쉬고일하며운동하고생활속에서한시도공기없이는살수없는것처럼칼슘없이는우리근육을조금도움직일수도없고우리몸을지탱할수도없다. 세포내 DNA 의정상복제도면역기능도제대로하지못한다. 뼈는칼슘의저장소이다. 음식으로섭취하여필요량만큼칼슘이흡수되지않으면필요할때마다뼈에잇는칼슘을가져다소비한다. 뼈에충분한칼슘이없으면뼈에는구멍이나게되고급기야는골절도일으키게된다. 문명의이기는끝임없이발전해오고있지만골다공증을해결할수있다고내어놓은치료제들은칼슘이더이상뼈로부터빠져나가지않게하는정도의것들이다. 즉뼈안에칼슘이필요할때마다작동하여칼슘을공급해야하는파골세포 ( Osteoclast cell) 를꼼짝못하게하는약들이대부분이라는것이다. 골절예방효과는크지않고오히려뼈를경질화하는등부작용으로인한고통만가져다주고있다. 매일같이우유, 치즈, 멸치를한봇다리씩먹는다해도, 황소한마리의뼈를매일고아먹는다해도, 흡수률이높다는칼슘보충제와비타민디를매일같이챙겨먹는데도왜골밀도가오르지않는 섭취하는칼슘은생리적이온칼슘으로흡수되지못하기때문이다. 우리섭취하는칼슘은단백질형태의칼슘으로흡수된다. 우리몸의칼슘대부분은뼈와치아에있지만 1% 정도만이혈액과세포내에존재한다. 그럼혈액중에칼슘은얼마나들었을까? 혈액중에는 3 가지의칼슘이존재한다. 하나는생리적인프라즈마이온칼슘 (50%): 근육을움직이고신경전달, 정보전달등칼슘신호를보내는역할. 또하나는단백질형태의칼슘 (45%): 우리가음식을통해섭취하면서비타민 D 의협조로흡수되는칼슘, 이것은단백질과결합되어있어단백질이떨어져나가지않으면생리적이온칼슘으로될수없다. 나머지하나는다른무기질과결합된칼슘 (5%) 이다. 체중이 60 킬로이면혈액량은 3 리터정도되며 3 리터혈액중에칼슘은약 300mg 정도들어있고이중약 150mg 이이온칼슘이다. 이이온칼슘이조금만모자라도뼈에서칼슘을가져다이레벨을맞추는것이다. 이를칼슘향상성 (Calcium Homeostatic) 이라고한다. 이를맞추어주는기관이갑상선부갑상선인것이다. 나이가들면서조골세포를활성화시키는칼시토닌이란홀몬분비가적어지고파골세포를활성화시키는파라토르몬 (PTH 부갑상선분비홀몬 ) 이증가되면서뼈에서칼슘과뼈의대사물질이고조골세포에서생산되는오스테오칼신 (Osteocalcin) 도빠져나오게된다. 물론, 성장홀몬, 인슐린유사성장인자 (IGF, Insulinlike growth factor), 일부뼈성장인자인사이토카인이줄어들고특히만성염증환자인경우염증사이토카인분비가증가되어골다공증에한몫을하게된다. 오스테오칼신이줄어들면서기억력감퇴, 우울증등이찾아온다 (Cells 2016, Gerad Karsenty). 이런의학적사실을바탕으로혈중향상성 ( Calcium homeostatic) 을잘분석해보면인위적으로외부에서혈중이온칼슘을증가시키면비가역적상황을가역적으로뒤집을수있다는결론이나온다. 즉노인, 폐경후여성의골밀도를획기적으로증가시킬수있다는것이다. 그런물질이개발될수있을까? 제 10 주일 28 문 : 하나님의창조와섭리를앎으로써우리는어떠한유익을얻습니까? 답 : 우리가역경에처할때는인내할수있으며, 1. 모든일이순조로울때에감사할수있고, 2. 세상의어느것도우리를하나님의사랑안에서떼어놓을수없게하시는신실하신하나님아버지께대한큰확신을갖게합니다. 3. 세상만물이온전히하나님의손안에있으므로그의뜻이아니고서는어떠한일도일어나지않습니다. 4 하이델베르크요리문답에서는삼위일체신학 Trinitarian theology 이밑바닥에깔려있다. 말하자면질문에대한대답이성부, 성자, 성령으로각각의위격 person 을가지고계신하나님을변별력있게보여준다. 성부하나님에대한지식은 창조, 섭리 가그핵심이다. 즉, 만물을만드신하나님은여전히그만물을섭리하신다.( 보존하시고붙드시고다스리신다.) 이신론 Deism 은창조는인정하고섭리를인정하지않는세계관이다. 그러나창조의하나님이 보이지않는손 으로여전히만물가운데운행하고있음을믿는것이바로섭리 providence 신앙이다. 그렇다면섭리를믿음으로얻게되는유익은다음과같다. 1. 고통은하나님이사용하시는강력한무기다. 그고통은하나님의백성을하나님께가까이인도하며그를인격적으로성숙시키는강력한무기다. 고통의문제를가장깊숙이다루는욥기서에서욥이가진것다빼앗기게되자, 내가모태에서알몸 [ 적신,nakedness] 으로나왔고알몸으로돌아갈인생이며주신이도하나님이요거두신이도하나님이다 라고고백한다. 야고보서에는믿음의시련이인내를만들어내며그인내가온전하고구비한자로만들어간다고한다. 요컨대, 어려운형편과처지도하나님의뜻안에서이루어지며그어려움속에서인내할때온전한자로세워진다는것이다. 2. 범사에감사하라. 어려울때도하나님의손이함께하고있음을믿고인내해야하지 유기천목사뉴욕기쁨의교회담임 만인생이순조로울때는감사해야한다. 잘될때는우쭐하며교만하기싶다. 그러나, 슬플때나기쁠때나어떠한처지에있든지하나님의손길이여전히우리와함께하심을믿을때우리는상황과상관없이하나님앞에겸비하게되는것이다. 또한, 장래에도하나님의손길이만물과우리의삶에임할것을믿기에소망을가지고살아가게된다. 3. 확신을가지고사는삶으로인도한다. 하나님의손 은미치지않는곳이없고, 예수의사랑을입어구원받은자는결코하나님의사랑에서끊어질수없다. 하나님의언약과사랑은영원한사랑이다. 이를테면예수안에서하나님의사랑을입은자는어떤상황속에서도미래의눈부신영광을바라보며소망을가지고사는것이다. 4. 모든것이하나님의손안에있다. 바울이아테네에서복음을전할때그가믿는하나님을소개하면서다음과같은말을한다. 우리가그를힘입어살며기동하며존재하느니라. 하나님은우리존재의근원이며그존재에생명을공급하시는분이다. 그러므로지금현재호흡을하며사는모든생물은하나님의손안에붙들려있는것이다. 욥의경우, 당대의의인이라고불리울만큼고통당할이유가없어보였다. 그러나그에게누구도감당할수없어보이는엄청난고난이찾아왔다. 욥기에따르면그고난의직접적인원인은사탄이다. 그러나사탄의공격이하나님의허용범위속에서이루어지고있다. 물론, 그고난가운데서도하나님의손길을멈추지않았고때가되매전능하신하나님의손길이그를다시일으켜세우시며귀로만듣던하나님을눈으로보게하는충만한은혜의세계로인도하셨다. 1) 욥기 1:21-22; 야고보서 1:3 2) 신명기 8:10; 데살로니가전서 5:18 3) 시편 55:22; 로마서 5:3-5; 8:38-39 4) 욥기 1:12; 2:6; 잠언 21:1; 사도행전 17:24-28
22 제 43 호 / 2018 년 4 월 14 일오피니언 한 / 준 / 희 / 칼 / 럼 이 / 계 / 자 / 칼 / 럼 목사의내공 신앙이삶이되게하는멘토링 한준희목사뉴욕성원장로교회담임 오래전소천하신한경직목사님이늘하셨던말씀중에하나가 예수잘믿으세요 이었다. 이말씀이 30 여년전에는내마음에크게와닫지않았던말씀이었는데요즘와서내가이소리를자주한다. 만나는사람마다헤어질때에는예수잘믿읍시다로인사를대신한다. 이제나도나이가들고, 예수를믿은지도꽤오래되었고, 목회를한지도어언 30 년이지났으니내안에장석주시인의대추한알과같은내공이들어있나보다. 저게저절로붉어질리는없다. 저안에태풍몇개저안에천둥몇개저안에벼락몇개 저게저혼자둥글어질리는없다. 저안에무서리내리는몇밤저안에땡볕두어달저안에초승달몇낱 대추한알에도엄청난시련이있고고통이숨어있다. 그안에간직한내공이쭈그러진대추한알에들어있듯 예수잘믿으세요 라는말속에쓰라림수십개, 외로움수십개, 좌절수십개, 분노수십개등등이숨어있다, 그래서나도모르게만들어진말한마디 예수잘믿으세요 이다. 이제좀알것같다. 왜창세기가쓰여졌는지, 왜레위기가쓰여졌는지이제조금눈이뜨이는것같다. 더나아가하나님께서왜예수님을이땅에보내셨는지이제조금, 아주조금알것같다. 또한사람이무엇인지도알것같다. 왜의인은없나니하나도없다 ( 롬 3:10) 는말씀을하였는지이제조금이해가간다. 목회 30 여년에이제조금목회가뭔지알것같고이제조금씩실력이쌓아지는것같다. 내공이란말은사전에도없는말이다. 어디서이런말이생겼나싶어찾아보니무술을하는숙련도사들에게쓰여진말이라고한다, 경력과실력과무술과인격을겸비한사람을말한다. 겉으로는나타나지않는데결정적순간에내비쳐지는사 람이란다. 성경에이런내공을가진인물이나온다. 다윗이다. 다윗이골리앗과싸울때물맷돌을손에쥐었다. 그리고그돌로단한방에거인골리앗을쓰러뜨렸다. 그돌한방이다윗의내공이다. 다윗이손에쥔그하나의돌이날아가골리앗을쓰러뜨리기까지그는양을치는현장에서양을지키기위해물맷돌을수백번수천번던지면서쌓아온경험과실력을가진내공자다. 아마다윗의가슴을열어보면사자와곰을때려잡으면서당했던무수한상처들을가슴속에가지고있었을것이다. 목사는이런내공이있어야한다. 말한마디속에도내공이있어야하고, 인사하나에도내공이있어야한다. 더욱이설교한마디한마디에가슴에무수한상처를안고내뱉는말씀이있어야한다. 수십년받아온영적싸움에서승리한한마디 예수잘믿읍시다, 그게내공을가진목사이다. 그런데요즘은이런내공자보다학문으로익힌명문신학을공부한젊은목사들을교회마다청빙한다. 물론실력이있을것이다. 젊음에열정도있을것이다. 하지만그안에태풍, 천둥, 벼락을이겨낸내공은없을것이분명하다. 목사의내공은오직예수그리스도이다. 천분의일이라도누가나를건드리면분노나짜증이나오면안된다. 언제든지누구든지나를건드리면예수그리스도가나와야한다. 무수한천둥을받았어도, 무수한태풍을만났어도, 엄청난벼락을맞았어도내속에내가나오면결단코대추 (?) 가될수없다. 예수님외에자기의라도내세우면그것은내공이아니다. 세상말로꽝이다. 이런내공을가진목사는쉽게보이지않는다. 왜냐하면내공이기때문이다. 아마도외공인목사는쉽게보일것이다. 큰교회목사, 명설교를하는목사, 찬양을잘하는목사, 열정을가진목사는보인다. 하지만내공을가진목사는숨어있다. 언젠가우리교계에도결정적인순간에물맷돌을든내공을가진목사가보여지리라기대해본다. 그러므로하나님의능하신손아래서겸손하라때가되면너희를높이시리라, ( 베드로전서 5:6) 부모가되어자녀를잘양육하는일은쉽지않다. 자녀를독립적인인격체로세우기까지부모가감당해야역할과책임이크기때문이다. 그래도요즘은필자가자녀를양육하던시절과는달리자녀교육에관한지침서들과유튜브 (YouTube) 같은동영상자료들이많이있어서어렵지않게도움을얻을수있다. 더욱이가까이에있는누군가가필요할때마다멘토링 (Mentoring: 풍부한경험과지혜를겸비한신뢰할수있는사람이 1:1 로지도와조언을하는것 ) 을해준다면더할나위없이큰도움이될것이다. 육신의자녀를양육하는과정에서만멘토링이필요한것은아니다. 거듭난그리스도인이성숙한그리스도인으로성장하기위해서도멘토링은필요하다. 성도는예배와성경공부 ( 제자훈련 ) 를통하여하나님을알게되고, 하나님섬기는법을배운다. 또, 기도를통하여하나님과소통하는법을배우고, 몸된교회의지체로서헌신과봉사의삶도터득한다. 이렇게함으로써신앙 ( 믿음 ) 이쑥쑥자라면좋으련만기대하고소망하는것처럼되지않을때가많다. 그래서종종신앙생활의열의가식기도하고, 낙심도되며, 때론별일아닌것으로시험을받아실족하기도한다. 매주수요일아침, 본사역원에서는 < 예수마음프로젝트 ( 고성준, 규장 )> 라는책을교재로필자가인도하는소그룹모임이열린다. 여기에참석하는멤버는각각다른교회에소속한여성도들이다. 나이가다르고, 가정환경도다르며, 신앙의연륜도다르다. 하지만예수안에서한자매이고, 또한신앙생활에서의갈등과의문, 영적갈급함을가졌다는공통점이있어서인지서로에게자신의마음을열어보이는데는그리긴시간이걸리지않았다. 각자인생이야기보따리가풀어지자그안에는풀리지않은매듭처럼여기저기묶여있던문제들이모습을드러냈다. 자신의이야기, 남편이야기, 자녀이야기, 신앙이야기등에대한것이었다. 각자공부해온교재의내용을나누고, 그것을삶에 적용해보는과정에서 우리교회안에서도진작이런분위기의모임이있었다면지금보다훨씬나은그리스도인의삶을살수있었을텐데 라며저마다아쉬움을토로한다. 긴역사는아니지만지금까지지역교회들가운데더러는 목회적돌봄 (Pastoral Caring) 과상담 (Counseling) 에나름관심을기울여왔을것이라고생각한다. 하지만많은교회들이이중요한사역에힘써오지못한것이사실이다. 교회는신앙공동체이다. 예배를드리기위해한주일에한, 두번모였다흩어지고마는곳이아니다. 하나님의은혜안에서함께웃고함께울며, 서로보듬어주고격려해주는곳이되어야한다. 지체들이신앙을삶으로살아낼수있도록담임목사를비롯한교역자들, 신앙의선배들이그들의형편과처지에관심을기울여주고, 그들의필요에역동적으로반응함으로써그리스도예수안에서함께지어져가야하는곳이다 ( 엡 2:19-22). 물론규모가큰교회의경우, 담임목사와몇명의부교역자들이많은수의성도들의상황을제대로파악하고적절한돌봄을주기란매우어렵다. 규모가작은교회와개척교회들의상황은또다른부분에서힘들다. 하지만모든교회에 목회적돌봄과상담 이절실히필요한때인것은분명하다. 신앙과삶이별개가되어서는안된다. 신앙이삶으로살아질때참신앙이되는것이다. 그러므로삶으로표현되지않는신앙은경건의이름은있지만능력은없는신앙이다. 예배, 성경공부, 구역 ( 속, 목장 ) 모임, 찬양대, 교회학교교사, 주방및주차봉사, 단기선교지역사회 ( 기관 ) 봉사등교회안팎에서이루어지고있는다양한신앙생활과활동에참여한다고해서저절로성도의신앙이그의삶에녹아드는것은아니다. 그러므로먼저하나님의말씀으로깨달음을받고삶으로살아낸믿음의선배들은아직연약한단계에머물러있는후배들을사랑하는마음으로기도해주고, 몸소본이되면서성숙한길로이끌어주는 이계자사모뉴욕가정사역원장 돌봄에힘쓸필요가있다. 돌봄을받고성장한성도 ( 멘티, Mentee) 는멘토 (Mentor) 가되어또다른신앙의후배를도울수있게될것이다. 그동안대부분의한인 ( 조국교회 ) 들이 양적성장 을목표로열심히달려온것이사실이다. 그러다보니성도개인의신앙과삶을점검해보거나그들이신앙생활을하면서겪는갈등과의문들에교회가적극적으로관심을가지고반응해주지못했고, 그결과신앙과삶이괴리된그리스도인으로살수밖에없었을것이다. 많은수의사람이모여서예배를드리는것만중요한것은아니다. 진정한그리스도인의삶은 주일예배의축도후부터 라는말도있지않은가? 주말행사처럼우르르모여들어은혜충만 (?) 한시간을가졌다가삶의현장으로돌아가서는이전과다름없는생활을반복하는것은신앙을삶으로드러낸충만한그리스도인의모습이아니다. 담임목회자를비롯한교회리더십들은양적성장, 가시적부흥이목표가아니라신앙이삶이되게하는목회적돌봄과상담, 멘토링이목회의시대적사명임을인식하고각오를새롭게해야할것이다. 선한목자는자기의양을알고, 양도자기목자를알듯이 ( 요 10:14) 목회자는자기성도를알아야하고, 성도역시자기의목회자를아는것이마땅하다. 한인교회들이 신앙이삶이되게하는멘토링 을위해헌신하는리더십들로영적활기를되찾기바란다. 배움과훈련없이는유능한일꾼이나올수없다. 사명 과 헌신 이라는단어가낯설게느껴지는이시대에사명을깨닫고헌신하는리더십들이세워지길바란다. 그렇게될때비로소성경속초대교회의모습을발견할수있게될것이다. 날마다마음을같이하여성전에모이기를힘쓰고집에서떡을떼며기쁨과순전한마음으로음식을먹고하나님을찬미하며또온백성에게칭송을받으니주께서구원받는사람을날마다더하게하시니라 ( 행 2:46-47). *
NO. 43 / April 14, 2018 오피니언 23 김 / 도 / 형 / 칼 / 럼 술은사단의활용물질중하나 리더십세미나한국기독교계에서존경받으시는홍정길목사님 ( 남서울은혜교회원로목사 ) 초청 리더십세미나 를개최합니다.. 일시 : 4월 17일 ( 화 ) 오전 10시-오후 12시. 장소 : 온누리교회 ( 담임마크최목사 /1449 Anderson Ave. Fort Lee, NJ 07024). 강사 : 홍정길 ( 남서울은혜교회원로목사 ) 진부한이야기한토막이다. 어느날세상을두루돌아다니다사단의왕앞에돌아온사단의졸개들이세상탐방후기를보고하고있었다. 왕이시여우리가아무리세상을돌아다니며인간들을완전히타락시키려해도잘되지않습니다. 거짓말도하게하고사기도치게하고도둑질도하게하고폭력과심한폭언을하게하고강도짓도하게하고강간도하게하고살인도저지르게만들고수많은마약사용으로현실도피를하도록부추겼지만이것들로는인간이완전히타락하지않았습니다. 이런것들은모두그렇게큰사건이아니면사람들은그저이해하는정도로그쳤고조금큰사건이면경찰이잡아다교도소에가둬버리면조용해졌습니다. 마약도각나라의강력한억제조치로그저대부분자기하나폐인이되는데그쳐온세상을타락으로몰아넣을수없었습니다. 세상을완전히타락시키는데어떤좋은방법이없겠습니까? 사단의왕의대답은간단했다.. 간단하지... 어려서부터술을마시게해라그리고서서히알코올중독자가되게하라그러면그인간은완전히타락하게될것이고그와함께살고있는가족들도모두악인으로만들수있으며, 이웃들을모두미워하고분노하고포학하게하는세상을만들수있느니라. 더구나지혜로운자들을미련하게깨끗한자들을더러운인간으로만들어세상을온통구토물로가득하게만들수있느니라... 술은어려서부터전혀경계하지않고접할수있는유일한악의물질이며, 사회적, 사교적, 종교적, 정치적, 경제적, 학문적, 문화예술적등인간세계에필요하다고인정하는전분야에항상핵심적감초요소로사용되어온더럽게하는물질이다. 이런술의해악성을잘알고경험한디와이트무디목사는 지옥을미리맛보려거든술중독자의집에가보라 고했을정도이다. 그런데인간들은그렇게추잡하게하는술없이는인간관계도사업도생활도무미건조하다고생각하고있는것같다. 이런생각이야말로사단들이인간들에게집어넣은생각이아니고그무엇이겠는가? 이술의피해문제는비단현대사회에서만발생한것이아니다. 이미최하 3500 년전한경건한인간이더럽고추한몰골이되어자식을저주하는사건으로고대사회에서나타났고한가족사에말하기도부끄러운두딸과성관계를주저없이행하는짐승같은애비가되고마치수캐가지애미를덮치는개새끼들같이두딸이자기애비를강간하는천하에부끄럽고수치스런고대의사건도전폭적으로술이그원인이었다. 그것을현대가좀더과학적방법으로밝혀술을마시면당연히개가된다는것을증명했지만너무도추한고대의이야기이다. 심리학에서말하는고글현상이란것이있다. 술을마시고여자를보면모두이뻐보인다고한다. 그런데나는이런주장을믿지않는다. 그리고이것은관점을잘못말한것이라고생각한다. 술을마시면그인간의눈에여자들이예뻐보이는현상이아니라술을마시면그인간의마음이더럽고추잡한생각들로바뀌어할머니를보아도여자로보여강간을할수있다는것이다. 그래서성범죄를한사람들을보면성폭행을당한여성들이 김도형목사 CITS 대표한국새움교회담임 나이가어린여자아이로부터늙은여자사람까지그범위가한계가없다. 그냥여자면다포함되고언제나성범죄를저지른자들의입에서한결같이나오는만국공통적말한마디는내가술이취해서잘모르겠다고말한다는것이다. 그래서그동안그런극악범들을심신장애, 또는심신미약이라는형법제 10 조해석의범주에서죄질이극악한상태에서도술이취해자신이무슨짓을저질렀는지잘몰랐다는말이더설득력이강하면강할수록형의감량이나심지어무죄로까지처리한것이사실이다. 물로최근에는사회여론에밀려판사들의생각이상당히바뀌기는했지만말이다. 오늘이지면은그이름도거룩한기독신문이다. 그래서이글을읽는대부분의사람들은목사이거나기독교관련자들일것이다. 술에대한평가를할때어느나라전통이나역사, 또는개인적체험이나감정은일고의가치가없다. 오직진리의말씀인성경을통해평가해야할것이다. 성경에서술은창세기에서부터애비가자기자식을저주하는물질자기가낳은딸들과성관계를하고자식인지손자인지모를저주받는새끼들을낳게한물질로등장한다. 그리고술은병들게하고떠들게하고다투고싸우게하고이웃의하체를드러나게하고이성을잃고판단을오판하게하는절대진리와반대되는사단의강한활용물질로분명하게기록되어있다. 그래서마시지말고취하지말고보지도말라고엄명을하셨다. 성경에서분명히거룩한신자들은금주를해야한다고하는것이진리라면전세계의목사들과장로들그리고기독교인들은금주를해야할것이다. 성경에는포도원을허는작은여우를잡으라는말씀이있다. 술이비록어떤이에게는사사로운것이될지라도성도에게있어서는작은여우가될것이요성령의사람으로절대살지못하게하는사단의물질이기때문이다. 작은것에불의한자는큰것에도불의하다고하는말씀처럼아무것도아닌술한잔이나중에주님을부인하게되는큰일도할수있는사람이될수있을것이기때문이다. 성경은악은모든모양이라도버리라고말씀하시며더러운것은그이름이라도부르지말라하신다. 술을마시는자는하나님의유업을받을수없고심지어술을마시는사람들은교중에서내어쫒으라는말씀도있다. 성경을생명처럼여겨야할목사들과장로들그리고기독교교인들이왜성경을선별해서믿거나버리거나하는가? 성경에서또한말씀하시기를이성경에있는말씀들에서자기마음대로가감을하면하나님의저주를더하거나생명의책에서그이름도지워버리겠다는말씀들이두렵지도않는가? 기독교는전통과세상역사그리고어느특출한인간의사상과개인들의감정을쫒아믿거나행하는종교가아니다. 오직천지를창조하신하나님아버지그리고십자가구속을이루신주예수그리스도의뜻과말씀을따라사는것만이생명임을알고믿는다. 이런믿음을주시고우리양심을깨우시는성령님을자의적누추한생각으로제한하지말자오직기독교는진리에대한순종과충성밖에는없다.. 참가비 : 무료, 오찬. 문의 : 뉴저지한인목사회총무홍인석목사 (201-815- 9254) 러브뉴저지간사박지우목사 (201-694-3005) 원주민선교훈련북미원주민선교회에서는아래와같이청소년들의선교사명을고취시키기위한북미원주민단기선교를실시하게됩니다.. 선교지 : 미네소타, 위스콘신, 미시간. 선교일정 7월 29일 ( 주일 )-8월4일( 토 ). 훈련일정 : 6월3일 ( 주일 )-7월22일( 주일 ). 훈련장소 : 선한목자교회 ( 담임박준열목사 ). 문의 : 646-763-4211( 김기호목사 ), 함성은목사 (917) 608-1075. 주최 : 북미원주민선교회 ( 회장이재봉목사 ). 후원 : 뉴욕교협, 뉴욕목사회 CBSN개국3주년기념기독영화 < 순종 > 상영뉴욕기독교방송 (CBSN) 이개국3주년기념으로기독영화 < 순종 > 을상영합니다. 제 2의 울지마톤즈 < 순종 > 은국민배우최강희, 최수종이나레이션을, 송정미교수가 OST를불러화제가된영화입니다. CBS가만든휴먼스토리로서큰감동을안겨줄 < 순종 > 은크리스천이살아갈방향을분명하게제시하고있습니다. 영어권회중을위한영문자막영화도있습니다. 영화상영을원하는교회나단체문의 718-414-4848 중독세미나. 일자 : 상시. 대상 : 뉴욕주지역한인중독상담및가족상담. 일시 : 월 ~ 금 (5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방법 : 전화상담신청 (917-929-7476). 상담분야 : 1) 알코올 / 약물중독 2) 인터넷 / 도박중독 3) 신앙 / 가정상담. 상담방법 : 성경적중독전인치유상담. 상담 : 김도형목사 (CITS대표, 한미중독전문상담 사 ), 최정미박사 (CITS 부대표 ). 후원 : 뉴욕기독교방송
24 제 43 호 / 2018 년 4 월 14 일 오피니언 김 / 성 / 국 / 칼 / 럼 무한도전 2005 년 4 월 23 일부터방영되어지난달 3 월 31 일로종영된한국의대표적인 tv 프로그램이었던무한도전, 그도전이잠시멈추었는지아예끝났는지는좀더두고보아야할것입니다. 우리와남다를것같지않은사람들이나와서펼친무한도전에많은사람이즐거워하고, 공감하고, 도전받기도하였습니다. 그동안몇차례보았던무한도전이저에게가장큰도전을주었던것은출연자들의상상력입니다. 그 들에게어떤과제가주어지면그주어진상황속에서그냥주저앉아있지않았고, 또그렇게앉아있을수도없었습니다. 얼마전에본무한도전에서도그들의상상력을보았습니다. 어느엄청추운날멤버들이둘로나뉘어한팀은밖에서, 한팀은실내에서하루를보내야하는것이그들에게주어진과제였습니다. 엄동설한에밖에서놀아야하는팀이조금투덜거리는것은있었지만주어진상황을탓하지않고정말잘노는 (?) 모습을보였습니다. 그들은매주놀라운상상력으로 무한도전 의이름값을하였습니다. 상상력이넘치는사람은즐겁게삽니다. 일상생활에서남은반찬으로최고의비빔밥을만들기도하고자투리시간으로멋진글을쓰기도합니다. 조앤롤링은무일푼에무명의여인이었습니다. 1990 년여름, 맨체스터에서런던으로향하는열차를타고있던그녀는 4 시간동안지연된열차안에서그유명한소설 해리포터 를착상했고, 집에서나커피숍에서자투리시간을이용 해세계적인소설을썼습니다. 우리에게부족한것이있다면상상력입니다. 상상력이막혀도너무꽉막혀있는것이아닌가싶습니다. 어려움속에서상상력을동원해더멋진삶으로나갈수있건만쉽게포기하고적당히안주하는태도가나의것은아닌지요. tv 의무한도전은일단막을내렸으나성도와교회의무한도전은끝낼수없습니다. 놀라운상상력으로무한도전의삶을멈추지말아야합니다. 왜? 우리 김성국목사퀸즈장로교회담임 는놀라운상상력으로천지를멋지게만드신하나님의자녀이기때문에! 배 / 임 / 순 / 칼 / 럼 도르가의집, 봄학기이야기 우리도르가의집에서는매년 3 학기로하여 2 년과정으로상담사역자교실이이어지고있다. 하나님의사랑을받은사람들이그사랑을이웃과나누기위하여상담사역자교실에들어와훈련을받다가자신이성숙되는경우도있고자신의정서가불안함을느끼고교육받으러왔다가회복되어영적지도자가되는사람들도있다. 오전 10 시에시작하여 1 시까지공부를하고점심시간에는그날배운것을서로나누며삶에적용하는일을생각해보는시간을갖는다. 이시간은우리모두에게자신을돌아보고점검하는시간이된다. 특별히이번학기는 대인관계와대화법에 대하여수업이진행된다. 사실우리가살아가는데가장중요한것은대인관계이다. 대인관계로인하여삶의행복과불행이정해진다해도과언이아니다. 대인관계의기초인이해와사랑으로상대방을 대한다면당연히행복한삶을살게되겠지만반대로다툼의기초가되는이기심이발동한다면그의삶은불행을초래하게될것이다. 좋은대인관계는사람들의내부에서시작되기때문에각개인의인격형성에따라대인관계의여부가결정된다. 말하자면영적으로성숙된사람은다른사람들과좋은대인관계를맺을수잇다는말이다. 좋은대인관계를위해서는결단과노력과기술이필요하다. 기독교인이라고해서저절로좋은관계가형성되는것이아니라의사소통하는일이나사랑의훈련을계속해야한다. 영적으로미성숙하거나상처가많아서이기적인사람은대인관계를통하여행복해지는대신오히려대인관계를통해서자신의생활에나쁜영향을미치게된다. 예를들면나쁜대인관계로인한스트레스때문에잠재적으로자신을방어하게되 고그것이신체에영향을미쳐피로와두통, 위경련과위궤양그리고심장병등의질병을일으키기도한다. 심리적으로도의기소침해지고협력을싫어하며작은일에도화를잘내기때문에대인관계는더욱악화될수밖에없다. 나아가소외감과실패감등으로자신감을잃어사회생활을실패하게된다그러므로우리는이번학기동안아름다운대인관계를위하여올바른자아상을회복하는법을배우고자아상의파괴로형성되었던열등감을극복하므로자신감을갖게되어다른사람을인정해주는훈련도하게된다. 상대방의단점만을보다가깨어진대인관계가상대방의좋은점을이끌어내는능력의습관으로회복하게될것이다. 또한규칙적인영성생활로자신을돌아보아성결의삶을유지하므로자아에속한교만과고집이깨어지는아픔과성 령께사로잡히는감격을체험하므로아름다운대인관계의회복이이루어질것이다. 이러한대인관계를위해서는올바른대화법이필수적이다우리는대화를나누는동안상대방의입을통하여나오는말을듣고자기언어로받아들이는데사람은자연히그렇게해석할수밖에없는자기수준의언어로받게된다. 이과정에서개인의선입견으로구축하는자기언어와성령의역사로구축되는신앙의언어로나누어진다. 이두가지언어모두에는힘이있다. 여기서상대방의말을자기수준으로바꾼사람의언어에는얽힌관계를풀어주는능력이없고오히려자기의생각대로매어생각을혼탁하게할뿐이다. 이때상처가많은사람일수록더욱그러하다. 사실, 사람사이에그어떤것도풀리지않는것은없다. 다만상처로인하여갇힌 배임순목사 도르가의집대표 마음때문에풀지않을뿐이다. 때로는이상처로인한고착이나고립그리고미성숙으로인하여자기에게주어진축복을날려보내기도한다. 그러므로우리는모든언어를성령의역사로구축하는신앙의언어로받아들여하나님께서우리에게주시는축복을누리며아름다운대인관계를회복하여행복한삶살게될것이다. 박 / 효 / 숙 / 칼 / 럼 우리에게가족이란? 조그만회사에서생계형알바를하는청년과우연히이야기를나누게되었습니다. 요즘일하기어때요? 하고물었습니다. 그는잠시머뭇거리더니 우리사장님, 가족같다는말, 진짜, 짜증나요! 하고금방얼굴을찡그리며말했습니다. 순간당황해서, 자초지종을물었습니다. 그청년의사장님이흔히사용하는 가족같다 는말은 가족처럼함부로해도된다. 는뜻이라고했습니다. 따뜻함이배어있는 가족적인분위기 라는말이 가축적인분위기 로돌변해버렸습니다. 자신의회사사장님에게가족이란, 함부로반말해도되고, 아무때나아무렇게나일을부려도되고, 임금을제때안줘도되고, 일과후의오버타임은당연히해야되고, 아무렇게대접해도괜찮다는뜻과같다고부연설명을했습니다. 아직도그런잘못된가치관으로비 즈니스를하고도살아남아있을수있다는사실이믿기지않을정도였습니다. 가족이란부부와같이혼인으로맺어지거나부모자식과같이혈연또는입양으로이루어진집단이나구성원을말합니다. 하나님이우리를지으시고 보기에심히좋았더라 라고하시면서처음만드신공동체가가정입니다. 가정의구성원들을 가족 이라부릅니다. 가족의의미와소중함을절절하게깨닫는때는자신이힘든상황에빠져있을때입니다. 질병에걸렸을때, 실직이나낙방 등헤쳐나가기힘든고통을겪을때누군가옆에서자신을위해기도해주고있음으로힘을얻고, 어떤상황에도 언제나네편 임을응원해주는가족이있기에다시살아낼용기를냅니다. 가족은누군가에게는그리움의대상이고, 어떤이들에게는멍에나짐이되기도합니다. 가족만큼서로사랑하 면서도미워하고, 서운해하고, 미안해하는존재도없습니다. 그래서미운정, 고운정이생깁니다. 우연히동석하게된청년과이야기하면서 가족의의미 에대해많이생각할수있는기회가되었습니다. 가족은밥솥의밥에비유할수있습니다. 처음밥솥에쌀을넣고밥이되기시작할땐끓어오르느라달가닥달가닥요란하지만그과정이지나면, 구수하고, 따뜻하고, 든든하고, 넉넉해집니다. 또한가족은 된장찌게 에비유할수있습니다. 싱싱한애호박이랑두부를넣고, 고기덩어리잘게썰어된장을풀어보글보글끓이면, 서로엉겨익으면서감칠맛을냅니다. 식재료가하나라도빠지면제맛을낼수가없습니다. 가족은 나 혼자가아닌 우리 가함께있음을알게해주고, 서로바라보면서, 희망도갖고꿈도꿉니다. 각자가맡은역할에충실히해나감으로지상에서의 작은천국 을꿈 꾸게합니다. 가끔은고생스러운경험을통해훌륭한인격이만들어지기도합니다. 불편함이성장을위한촉매로작용하기도합니다. 그러나견디어내는것은한계가있습니다. 함께이야기나누었던청년은이직을생각하고있다고했습니다. 성실하게힘껏일하고싶었던처음의동기가사라져더이상은 불공정거래 의혼란에서벗어나고싶다고했습니다. 가족에대해잘못된가치관을가지고있는사람들은자기에대한자아상도왜곡되어있는경우가많습니다. 자신을진정으로사랑하지못합니다. 가정에대한잘못된가치관은대체로불행한어린시절의경험에서생깁니다. 역기능가정에서자라나서, 어려서부터부모에게학대받고, 방치된채성장하고, 비난속에자란경우가대부분입니다. 먼저상처입은자신을인정하고, 사랑으로받아들이는작업이선행되어야합니다. 박효숙교수가정사역자 / 목회상담학박사 견디기힘든어린시절을보냈다고해서누구나불행한삶을사는것은아닙니다. 그리고불행한어린시절을보내게된것이자신의잘못도아닙니다. 불행자체도하나님께맡기고, 하나님의존귀한자녀로거듭태어나야합니다. 그런과정을통해우리는상처가힘이되어, 삶의동기가되어, 더높이, 더멀리날아오를수있습니다. 우리에게가족이란? 너무잘하려고애쓰지않아도이해가되고, 함께있는것만으로도위로가되고, 용기가되는편안한관계였으면좋겠습니다.
NO. 43 / April 14, 2018 오피니언 25 송 / 정 / 명 / 칼 / 럼 독일통일의배후에는기도가있었는데 NO. 43 / April 14. 2018 송정명목사월드미션대학교총장 우리민족은지금중대한기로에서있다. 오는 4 월 27 일에는남과북의두정상들이만나얼굴을마주보면서정상회담을하게된다지금까지두차례의정상회담이있었다. 그러나그때는남쪽의정상들이회담성사를위해물질적인지원을하고또장소도북쪽땅으로찾아가서만나는회담이었다그런데이번은다르다. 판문점이라는분단의한이서려있는특수지역이지만우리지역인평화의집으로북한정상이내려와서하는회담이다. 많이달라졌다. 또 5 월이나 6 월초에는미국의정상과북한의정상들이만나는정상회담도준비되어있다. 주제는지금까지쌍방이첨예하게신경을곤두세워왔던한반도의비핵화문제다. 북한쪽에서상당히다급했는지먼저비핵화를추진하겠다는뜻을내비치고있다고한다. 북한이제시한비핵화문제가성사된다면이것은우리민족에게는큰진전이다. 그런데만의하나로북한이지금까지수법대로시간을벌겠다는꼼수로나온다면겉잡을수없는소용돌이에휩싸일수있기때문이다. 그래서이싯점이중요하다는것이다. 우리크리스챤들은인류역사의주관자가하나님이심을너무잘알고있다. 그분의절대적인도움을위해비상기도를해야할때가온것같다. 우리들이잘알고있는대로동서독으로나누어져있던독일도기도를통해통일을이루어냈던나라다. 독일은 2 차세계대전을유발시켰던전범국가다. 그당시연합군으로참전했던미국, 영국, 프링스, 소련같은나라에의해패망당하고손을들고말았다. 전쟁에서승리했던연합군들은독일이다시는전쟁을유발시키지못하도록분활통치를하게된다. 몇차례의회담을거쳐서쪽지역은미국, 영국, 프랑스같은민주주의를표방하는나라들이통치하게되고동쪽은공산주의를표방하는소련이다스리게된다. 민주주의와공산주의의이데오르기의차이때문에여러가지어려움을당했던통치국들은 1961 년 8 월 3 일부터동서독을완전히분활하는콘크리트장벽을설치하고동서독간의왕래를금하게된다그길이가 1398 Km 라고한다마일로계산하면 874 마일에이른다. 남북을가로지르고있는철책선의장벽 155 마일보다훨씬길지않은가? 나는개인적으로숨이막히는독일장벽현장을직접가보고살벌한분 위기때문에분단의아픔이어떤것인지를직접목도하고온일이있다. 오래된시간이지만 1982 년도베를린한인교회집회를인도하면서동서독을가로지르고있는그차가운장벽을손으로만져보고섬짓함도느꼈다. 장벽위에는동독군인이총을들고장벽가까히접근하는나를살벌한눈으로내려다보면서여차하면방아쇠를당길자세를취하고있었기때문이다. 얼마나오싹했는지모른다장벽바닥에는사람의무릎이나허리춤에오는나무십자가가여기저기세워져있었고그앞에는말라비틀어진꽃들이바람에날리고있었다. 자유를찾아가족들을만나기위해동독을탈출하다가동독보초병의총에맞아죽은사람들기리는십자가란다. 분단의아픔이그정도가되는줄을몰랐다. 그런독일이었는데 1989 년도 11 월 9 일에그렇게흉물스럽던동서독간의장벽이무너진것이다. 분단된지 44 년만이다. 아이로니한것은장벽이무너진그해정초에동독의사회주의통일당의서기장인에리히호네커씨는기자들앞에서이장벽이무너지려고하면앞으로 50 년에서 100 년은걸리게될것이라고호언을했다고한다국내외모든정치적인상황과고급정보를한손에쥐고있는정치가의발언이기때문에대부분의국민들은그렇게생각할수밖에없었을것이다. 그랬던장벽이그런발표가있은지 10 개월만에무너진것이다. 그배후에는기도하는사람들이있었기때문이다. 그당시동독지역에속했던라이프찌히지역에있는성니콜라이교회담임목사로섬기고있었던크리스티앙삐에트르목사가 1983 년 3 월부터매주한번씩통일기도회를주관하게되었는데처음에는젊은청년 20 여명이모이는소규모의기도회였다도한다그교회는 1165 년도세워진고색찬란한규모가있는교회다공명이잘되어있어말씀을전할때마이크가필요없는교회다나도그교회에서말씀을전했는데그말이입증되는것을알수있었다그런교회규모에비한다면적은숫자같이보였을것이다. 그래도기도회는쉬지않고계속되었다. 통일기도회를시작한지 2 년만에공산주의의종주국인소련의고르바쵸프수상이개방정책을들고나오기도했다. 그당시동독에는슈타지라고불리우는비밀경 찰들이주민 70 명당한명씩깔려있기때문에기도회에참석하는사람들의동태가시시각각으로파악되고있었다. 그런데도날이갈수록기도회에참석하는인원이늘어났다고한다. 기도를시작한지 6 년만인 1989 년 10 월 2 일에는 2 만명, 10 월 9 일에는 7 만명 23 일에는 36 만명,30 일에는 57 만명으로늘어났다교회에서는그인원들을수용할수가없었다그들은밖으로뛰쳐나가면서 우리가국민이다 락고소리치고대형집회로바뀌게된것이다. 동독정부에서는난리가났다. 비상각료회의가소집되고여러가지안건들이개진되었다. 중요한것은동서독간의통행을자유화하겠다는것이었다. 기자회견을하면서홍보담당장관인컨터사보스키씨가그런내용을발표헸는데기자가 언제부터통행이자유럽게되는냐 질문을던졌다그는그자리에서 즉시 (Immediately) 라고대답했다고한다그다음날부터통행이가능하다고결의했는데말을실수한것이다그사실이방송으로나가자동독시민들이집에서곡괭이, 햄머, 망치같은연장을들고나와장벽을무너뜨리기시작한것이다군중심리가얼마나무서운가? 삽시간에이곳저곳에서장벽에구명이뚫리고함성소리가터져나왔다그후 1 년만인 1990 년도에독일은통일되었다기도가있었기때문이다전혀예상치못한일이기도로이루어진것이다. 그후나는 2012 년 1 월 31 일섭씨로영하 16 도넘는강추위속에서다시독일을찾았다라이프찌히성니콜라이교회에서모이는구라파지역교역자들의연합기도회를돕기위해서였다그날이오기까지선교연합회가주관하는통일기도회였다. 그기도회를주관했던크리스티앙목사님도만나뵙고간증도들었다. 기도하면되는구나하는사실도다시한번깨달았다. 미주지역에있는교계를대표해서그목사님께감사패를전달해드리고그렇게살벌했던장벽을찾아나섰는데동서독을가로지르고있던흉물스럽던장벽은없어지고활기찬주민들의왕래와질주하는차량들의행렬들이꼬리를물고있었다. 이번중요한기로에서있는내조국을위해비상기도체재로들어가보자. 기도하면되기때문이다역사의주관자되시는하나님께서우리기도를들어주시고도와주실것이다. 후원이사장후원이사 LA 지사장 김용선곽우천최재복이명석 김창호 www.cbsnewyork.net CBSN( 앱 ) 문의 718-353-2537
26 제 43 호 / 2018 년 4 월 14 일 오피니언 김 / 정 / 호 / 칼 / 럼 선한일에합력하는교회 영어표현에 When it rains, it pours. ( 비가안오다가도한번오면소낙비가쏟아진다.) 라는말이있습니다. 올해 4 월이그렇습니다. 첫주는부활주일이었습니다. 3 부한영합동예배는한마디로난리였습니다. 세례, 입교, 견신례로시작하여성만찬이있었고어린이설교는물론영어설교까지있으니시간도오래걸렸습니다. 저는견신례하는청소년두명에게세례까지주었습니다. 그들은세례를두번받은것입니다. 실수인지예비된은혜인지알길이없습니다. 영어설교한어번역은목회실착오로제대로나오지를못했습니다. 어제는출판기념회가있었고, 오늘저녁에는우리교회가속한롱아이랜드서지방지방선교대회가있습니다. 오는주초는한인총회가있고, 주말에는부흥회이고, 주일은임직예배가있습니다. 큰행사가한달내내매주일일어나니감사또감사이면서힘든것도사실입니다. 4 월첫주에맨하탄청년선교쎈타열쇠를연회측으로부터받았고수양관 / 농장부지구입구매계약을싸인했습니다. 앞으로모든교회결의과정과법적, 조사과정에문제가없으면수양관과농장을소유하게되는것입니다. 그동안준비해왔던일들이몰려서한꺼번에일어나는데몸이힘들고정신이없지만얼마나신나고감사한지모릅니다. 그러나아는길도물어가고돌다리도두들겨보라고한것처럼조심조심또조심행여나하나님기쁨과영광가리는일이일어나지않도록기도하고있습니다. 4 월은또한연합감리교목사들에게있어서는파송철입니다. 옛날우리선배어른들은연회기간이삿짐을싸가지고모였다가감독이파송계를읽어주면파송받은교회로향했었습니다. 아무도목회지가어디인지모르고연회에오는것이었습니다. 물론요즘은그렇지않지만그 래도목사들은파송지변경의가능성으로인해긴장하는계절입니다. 진정한파송정신은교회교인들이원하는목사를꼭고집해서도안되고목사가자기가원하는교회로가려고욕심부리는것이불가능했던것이감리교정신이었습니다. 이것이감리교회가건강한원칙이존재하는교단으로유지될수있었던공동체정신이었습니다. 오늘날교회들은너무개교회중심이되었습니다. 하나님열린은혜, 인도하심과예비하심에의존하지않고자기가원하는것이너무앞서는불신의시대에살고있기도합니다. 나에게좋은교회, 우리가원하는목사라는것이꼭하나님이기뻐하시는목회도아니고목사도아닌것입니다. 감리교공동체정신이살아있던시절에대한그리움이있습니다. 사람에게사람다움이있어야하는것처럼교회는교회다움이있어야합니다. 이것이가능하려면바닥 에예수님마음과말씀이있어야합니다. 하나님사랑이고, 이웃사랑이고, 원수까지사랑하라하신예수님사랑입니다. 그래서저는이번정신없이바쁜 4 월교인들에게감사를드리지않을수없습니다. 여러분이열린은혜와사랑의마음으로후러싱제일교회가교단을위해서는물론연합하는일에그리고하나님나라확장을위해헌신하니이모든것들이가능한것입니다. 5 월중순에는안산지역감리교와장로교목사두분의인솔로세월호유가족 6 명이 10 일일정으로부르더호프공동체방문을위해뉴욕에옵니다. 도착하는날부터떠나는날까지모든일정과숙박을돕겠다고했습니다. 물론교회에큰부담주는일없이제가개인적으로돕는손길을찾을것입니다. 2 년전세월호추모모임이우리교회에서열렸던관계로제가교회안팎에서별험하고엄한말을계속들어야했지만, 저는하나 김정호목사후러싱제일교회담임 님께감사드립니다. 그리고이정도라도목회양심지켜낼수있는기회를주신세월호가족들에게감사를드립니다. 성경은분명하게억울함당한자풀어주고, 우는자와함께울라고했습니다. 우리교회가하나님기뻐하시는교회되기를기도합니다. 부활의주님이제자들찾아다니시는계절입니다. 우리교회에주님오셔서거룩한소명다시일으켜주시고성령의능력주시길기도합니다. 박 / 철 / 수 / 칼 / 럼 마음지키기 (2) 마음을지키는것중요하다. 자신의마음을잘지켜야승리하는삶을살수있다. 바른삶을살수있다. 세상에서일어나는모든사건, 모든범죄들은모두마음을잘지키지아니해서일어나는것이라고할수있다. 마음을지키지못하는이유중에가장중요한것은바로욕심을버려야한다. 과도한욕심을버려야마음을지킬수있다. 욕심이문제이다. 요즘계속해서 Me too 사건으로나라가술렁이고있다고해도과언이아니다. 끊임없이폭로되고있다. 왜? 그와같은일이계속해서일어나는가? 이런저런이유와원인이있을수있다. 그런데가장중요한이유중에하나가바로마음을지키지못해서그런일이일어났다고할수있다. 아무리그와같은충동이마음에서일어났다고해도마음을잘지켰다면, 그와같은행동을 하지않았을것이다. 욕심의마음, 충동을절제하지못하고지키지못해서그러한행동을하게되었고그러한일을통해피해를입은당사자는평생씻을수없는상처를입고살게되고가해자역시그러한일이드러나사회에서매장되는불행자로전락이되는것을볼수있다. 마음을지켰다면그처럼피해를주며, 평생토록후회하는삶을살지않을것이다. 그러므로마음을지켜야한다. 뇌물수수사건의이유도역시물질욕심이다. 욕심때문에부당한돈을탐하다가뇌물을수수하게되는것이다. 그러므로욕심은한이없다. 오죽하면 99 마지기가진사람이한마지기가진사람의땅을빼앗으려고한다는속담도있겠는가? 따라서욕심을버려야마음을지킬수있다. 어떻게욕심을버릴수있 는가? 자족할줄아는마음이필요하다. 만족할줄아는마음이있다면마음을지킬수있다. 만족하는데무엇을욕심낼것이있는가? 딤전 6:7-8 에 우리가세상에아무것도가지고온것이없으매또한아무것도가지고가지못하리라. 우리가먹을것과입을것이있은즉족한줄로알것이니라. 고말씀한다. 며칠전 92 세장수의복을누리고소천하신성도님장례를치르는중수목장으로안장하셨는데유골이안장된곳이불과사방한자면적임을볼수있었다. 육신의삶은 90 평생을살았어도최종적으로차지하는것은불과사방한뼘정도의소유로마치는것임을깨닫게되었다. 그러므로먹을것, 입을것있으면만족할줄알아야한다. 그러면욕심을낼것이없다. 그런데그렇지않는것이문제이다. 만족하지않고자 꾸더소유하려고, 더부자가되려고욕심을부리는것이다. 그래서그마음을지키지못해서거짓말을하고부당하게살고부당이득을취하고뇌물을받고세금을포탈하고그결과법을어기므로형사처벌을받게되고, 세상에서지탄을받는대상이되는불행한인생으로전락이되고마는것이다. 성도인우리는어떠한가? 우리가자족할줄모르고욕심에의하여살기때문에하나님앞에, 말씀앞에부족한삶을살게되는것이다. 욕심을버리지못하여성도로서진실되게살지못하고거짓된모습으로, 부정직한모습으로살고있지아니한가? 그래서떳떳한모습으로살지못하고인정을받지못한모습으로살고있지아니한가? 그러므로욕심을버려야한다. 약 1:15 에 욕심이잉태한즉죄를낳고 박철수목사익산봉곡교회담임 죄가장성한즉사망을낳느니라. 고말씀한다. 딤전 6:10 에 돈을사랑함이일만악의뿌리가되나니이것을사모하는자들이미혹을받아믿음에서떠나많은근심으로써자기를찔렀도다. 라고말씀한다. 그러므로자족할줄아는마음이중요하다. 그래야마음을지킬수있다. 욕심을버리고마음을지키자. 자족하는마음으로마음을지키자.
NO. 43 / April 14, 2018 오피니언 27 정 / 신 / 건 / 강 / 칼 / 럼 무엇을회개했나? 일주일의고난주간을마지막으로힘들고고통스러울사순절의절기가끝났다. 크리스천이라면이기간은근신하고금식하며음주가무와부적절한언행을절제하며자신을뒤돌아생각하고잘못된점이있었는지찾아회개하는때다. 필자는주님이제자들과함께보낸이세상에서의마지막시간을생각했다. 그날성목요일밤예수님은제자들과다락방에서마지막만찬을들고첫성찬을베풀었다. 주님은그의백성들의죄의속죄를위하여그가흘리는피의상징인포도주와그의백성을위하여쪼개는몸으로서의떡의의미를제자들에게말해주었다. 이번고난주간은조용히지냈다. 해마다준비했던유월절세다음식도준비하지않았다. 이제는과거가된노예생활의역사는오늘날또다른모습으로나타나고있다고생각한다. 어려워진삶이사람들의마음을피폐하게만들어노예생활시절의고난같다는생각을갖게했다. 이번성목요일은조용했는데외롭지가않았다. 이날밤주님께서는식사후산에기도하러제자들과같이갔다가배반한제자가룟유다와군인들에게잡히셨다. 주앞에앉았다. 무엇을특히생 각하지않았다. 그렇게한동안앉아있었는데조용하고평안한나를느꼈다. 그러면서주님을생각할수있었는데고통하는주의모습이떠올랐다. 얼마나힘들었으면기도할때이마에서피같은땀방울을흘렸을까생각했다. 그가져야할짐이무겁고괴로웠기에피같은땀을흘렸을까생각했다. 온몸과마음을한곳에집중하고기도했기에그렇게피가맺힌기도를했을것이다. 우리의괴로움은자신이진죄가무엇인지알기에더하다. 죄에대한깨달음과괴로움은무엇인지자연과동물을사랑하고노루꿩, 새들을앞에놓고설교했다는성프란시스의말에서찾는다. 기도와순종의그는 금식을할때남을사냥하는말을금식하라 고말했다. 우리가한말로인해상대에게상처가될말을하지말라는것으로금식을하면서지워야한다는뜻이다. 제대로전달되지못한말은오히려상처를주어피를흘리게하므로그러한말은동물을사냥하듯위험하고해로우니오히려아예하지말아야한다는뜻인데최소한도상처를입히지는않는다. 어떤내성적인분이예쁜머플러가있어서매고나왔는데그것을 보고한분이말했다. 아그것어디서선물받은것이군 하고별것이아니라는투로말했다면상대에대한실례이고그말을들은분은화나고수치를느꼈을것이다. 그러나대신 그머플러예쁘네요. 잘어울려요 라고칭찬했다면그분은좋아하고기분이좋아서머플러에대한즐거운추억과더불어대화는계속됐을것이다. 예의바르지않은말은상처와부끄러움을갖게해대화는이어지지않았을것이고아마도그머플러는서랍깊은곳에들어가다시햇빛을보지못했을것이다. 한마디대화에서도사람들이생각없이말해서상처를준다. 상대의불편한표정을보고아차했을때는이미늦은것이다. 생각없이내뱉는한마디말이듣는분의기분을좌우한다. 칭찬의말은기쁘게하고용기를주고자존심을높이지만반대는상처를주고자신이한말에의심을품고말할용기나자신감을잃게만든다. 말을어떻게하는가에따라서의도와다르게이해되면생각지도않았던대형사고가발생할수도있다. 사순절을지내며바른대화에대하여생각했다. 내가한말이실수를해서듣는분을실망시키고얼굴을붉히게하고수치감을갖 게한말이있었는지생각해볼것이다. 성프란시스가 남을사냥하는말을금식하고친절한말을하자 Fast from hunting words and say kinds words. 라고한말을생각했다. 프란시스는또이런말도했다. 말을금식하고들을수있도록하십시오. Fast from words and be silent so you can listen. 프란시스성자의말씀이아니더라도살아가는동안우리들은우리의입을닫아야할많은기회가있다. 말이안되는말또는해서는안될말들이입을통해서상대방에게말해질수있기때문이다. 스스로의행동이나언어를통제할수있는사람들은말을하고행동을할때마다자신의입에서나오는말의내용이나단어를사용함에조심하고또조심하는분들이다. 말의실수가주는파장이크다. 사람들은말을하지않고살아갈수없다. 하루에도많은사람을만나고말을주고받고, 상거래를하고, 정치담화를하고, 강단에서가르친다. 부부들이나부모들은많은대화를나눈다. 자녀들은식탁에서그날의일을부모에게말하고그들의자녀가어떻게사는지안다. 성프란시스는말하는것보다듣는것을많이하라고했다. 사람들은필 김금옥목사에버그린장로교회담임 / 정신신경과전문의 요없는말을많이해서문제를일으킨다. 반면들을수있는참을성을가지는것이중요한데사람들은자기가원하는내용만들으려고하기때문이다. 듣는것을더잘하도록습관을들이는것이중요하다. 문제는듣는것을잘못하기때문에일어나는것이다. 잘들으면상대의한마디단어에서도그가무엇을말하려는지안다. 예수님의제자들, 주님을따르던자들이예수님께서하신말을알아들었다면얼마나좋았을까생각한다. 사마리아여인이남들이나오지않는뜨거운대낮에우물가에나왔다가예수님을만났다. 그녀도처음에는주님의말을못알아들었지만그가메시아인지안다음에는마을로뛰어갔다. 사순절의마지막절기를지나면서그가생전우리에게무슨말을했는지다시생각해보는주간이됐으면한다. 주 / 진 / 경 / 칼 / 럼 끝까지견디는신앙 서머나교회는아시아의일곱교회중유일하게하나님으로부터칭찬을받은교회였고한마디의책망을듣지아니하였습니다. ( 계 2:8-11) 그교회의제 4 대감독이었던 포리갑 은안디옥출신었는데무슨사연에서였는지모르나, 한돈많은귀부인에게노예로팔려갔습니다. 아마가난으로많은빚을지고그빚을갚지못하여노예로팔려갔을것이란설 ( 說 ) 이있습니다. 노예의주인이었던여자는포리갑을노예로부리면서도그의인품과성실함에많은감명을받은것같습니다. 그래서포리갑을종으로부리던그여인은그가나이들어죽어가면서, 포리갑에게자유증명서를써주고그 를자유케하였습니다. 노예의신분에서자유의신분이되었다는것은곧죽음에서생명을얻었다는뜻입니다. 그후, 포리갑은사도요한의제자가되어배우고서머나교회의감독이되었습니다. 복음이줄기차게전파되던 아울레리우스 황제때에, 서머나지방에심한박해가닥아와서포리갑은체포되어화형에처해질운명에놓이게되었습니다. 장작불이준비된화형대앞에서호민관은포리갑을화형에처하겠다고협박하면서, 한편으로는 예수를안믿는다 고말만하면화형에처하지않을뿐더러그 당신은다시예수를믿어도좋고전해도좋다 라고회유했습니다. 그 러나포리갑은그렇게자기를협박하고회유하는호민관에게당신도나와같이예수를믿으라고전도를했습니다. 호민관은쌓아놓은장작더미에석유를붓고불을질러포리갑을불에던졌습니다. 그러나장작불은이상하게도제대로타지않고, 포리갑을장작불에서타죽지도아니하였습니다. 호민관은그를활활타고있는장작불에서끓어내어창으로찔러죽였습니다. 믿음을지키기위하여죽음의종말앞에서끝까지견디고지킨불멸의신앙입니다. 86 년간의생애에한번도나를버리지않으신하나님을내가어떻게부인하랴, 나는죽어도, 살아도하나님을믿는다 는것이, 죽음을앞둔 그의고백이었습니다. 이러한신앙의사람, 포리갑을하나님은왜죽음에서건지시지안했을까? 그렇게죽는것, 즉하나님께그렇게생명을받치는것이그에게는더욱큰영광이었을것입니다. 이러한신앙의본을세상에보이기위한하나님의뜻이었을것이며, 포리갑은그렇게하나님의도구로쓰임을받았을것입니다. 오늘날나라를다스리는세상의왕이하나님의법을폐하고자기의소견에옳은대로결혼법을고쳐시행하려하고, 많은신도들이이러한불법의세대를좇아가는시대에, 하나님의법을고수하려는그리스도인들에게는생명을도륙 ( 屠戮 ) 당하 주진경목사뉴저지은목회원 고, 땀흘려지은성전을정당한이유없이빼앗기는핍박의시대가도래하고있습니다. 오늘의이험악한시대를사는우리들은종말을사는신앙을포리갑에게서배워야할것입니다. 큰예배당건물과, 세줄무늬띠가있는까운을입은목사의설교와, 빽빽이모여앉은교인의수 ( 數 ) 에서교회의황금기가나날지모르나그것이신앙의황금기는결코아닐것입니다. 생명을도 ( 圖 ) 하는고난과핍박을이겨내는신앙에서교회의황금기가아니라신앙의황금기는도래할것입니다.
28 제 43 호 / 2018 년 4 월 14 일 오피니언 허 / 용 / 구 / 칼 / 럼 이 / 동 / 진 / 칼 / 럼 부담인가은총인가 하, 찬란타 허용구목사뉴욕한인연합교회담임 가끔구원은그냥거저되었다고생각하는이들이있습니다. 구원받은이의입자에서야한것이없지만, 예수님께서는구원을위해아주값비싼대가를치르셨습니다. 예수님께서십자가를지고걸어가신비아돌로로사의길을외면한채구원이공짜라고생각한다면절대로구원의참가치를느끼지못하고살것입니다. 사람들은자신의수고가들어가지않은것에대해서는그가치를느끼지못하는경향이있습니다. 구원이값없이이루어진것은그것이하찮은것이기때문이아니라, 인간은구원을위해그어떤것도할수있는것이없기때문입니다. 그렇기때문에구원은전적인은혜일뿐하찮은것일수없습니다. 하늘열려빛이임하듯나뭇결사이바람일듯그렇게오신다 이동진목사시인, 성화장로교회담임 평소보다더경건하고절제된생활을해야한다는생각때문에사순절을부담스러워하는이들이있습니다. 사순절을지키는것이예수님당시의유대인들에게율법을지키는것처럼부담스러운것이된다면차라리사순절을지키지않는것이나을것입니다. 사순절의의미도모르면서그냥형식적으로지키는것이라면힘만들뿐아무런유익이없기때문입니다. 사순절을지키는목적은하고싶은것을하지않는극기훈련하는기간이아닙니다. 사순절은하고싶은것혹은먹고싶은것을절제하며우리속에주님의자리를좀더넓게만드는기간입니다. 아이들이부모의마음을알아가면서철이들듯, 예수님의십자가은혜를알아가며신앙도성숙해집니다. 사순절기간은바쁜일상이지만, 예수님과보내는시간을좀더내어평소에잊고살아가던값지고소중한것을다시생각하는기간입니다. 나이가들어성인이되었는데도여전이제역할을제대로하지못하고어린아이처럼살아가는자녀들은부모의근심거리가됩니다. 마찬가지로예수를오래믿으면서도여전히영적인어린아이로살아가는이들도주님의근심거리가됩니다. 사순절은다른일을줄이고영적인일에좀더시간을내는기간입니다. 그래서영적인일이삶의습관이되게하는기간입니다. 사순절기간이부담이되기보다는은총의시간이하늘의복을누리시기바랍니다. 솟구쳐올라도닿을수없고깊이들어가도찾을수없는어디로서오시는가 무거운돌문열리고캄캄한무덤열리고절망젖은눈물속에한숨뿐인낙심속에 그렇게잠잠히새벽열고오신부활 숨결처럼다가와다시부어주실큰힘보다강한사랑이여 아, 그힘은부활! 멸시조롱채찍과죽임고난을지나이뤄내신사랑 오늘이렇게다시하늘이열리다하, 찬란타빛줄기가사랑이구나부활하심이이토록은혜로구나 찬 / 양 / 클 / 리 / 닉 / 칼 / 럼 부활주일경배와찬양곡 4 월 1 일 ( 주일 ) 오전 11 시예배에드린경배와찬양곡입니다. G 주의이름높이며 /G 살아계신주 /G 찬양하라 1. G 주의이름높이며급하게부르지않고여유있는템포로시작합니다. 가사를선포하는찬양입니다. 가사를외우고자신있게부르면좋습니다. 회중중에 1.5 세가있거나괜찮다고생각되면영어가사를섞으면어떨까요? Lord I Lift Your name On High 2. G 살아계신주원래악보는 A Key 입니다. 우리교회는권사님들이많아서 G 키로하기로했습니다. 반주자가이조할수있는실력이면 G 키로시작해서빌드업되면 A Key 로바꾸면더좋습니다. A 키로바꾼다면다음곡은 A 키로부르셔야합니다. 3. G 찬양하라가사를바꿔서불러봅니다. 감사하라, 기뻐하라, 송축하라, 경배하라등. 끝나고묵상기도또는통성기도를인도합니다. 문석진목사뉴욕평화교회찬양목사뉴욕찬양마을대표 문의 : newyorktop@gmail. com/ 카톡아이디 cbsn 오직복음만을전하는뉴욕기독교방송인터넷만있으면세계어디서나청취가능합니다. 스마트폰과방송국홈페이지에서들을수있습니다 www.cbsnewyork.net T)718-414-4848
NO. 43 / April 14, 2018 오피니언 29 고 / 훈 / 칼 / 럼 사월이오면 지 / 인 / 식 / 칼 / 럼 연어의귀향 등짝찢어진맨살의상처로 역류의물살가르고오르는 고훈목사하은교회담임 회귀본능의처절한몸부림 이젠더이상시간이없다 예강지인식시인, 쿠바선교사 체면도수치도아랑곳없다 사월이오면은향기로운라일락우거지리 더이상안주할수없는 회색빛우울을걷어버리고가지않으려나나의사람아저라일락아래로푸른물다담뿍안고사월이오면가날픈맥박에도피가더하리니나의사랑아눈물을걷자청춘의노래를, 사월의정렬을드높이기운차게불러보지않으려나앙상한얼굴의구름을벗기고사월의태양을맞기위해다시거문고의줄을골라내노래에맞추지않으려나나의사람아. 노천명시인의 4 월을노래한시입니다. 4 월의첫날, 그리고첫주일이부활주일이어서너무좋습니다. 평화없는세상에서하늘평화를맛보는부활의주일되시기를축복합니다. 부활의주님은제자들에게기쁨이되었습니다. ( 요 20:20) 그리고제자들은그기쁨을가지고삶의자리로나아갔습니다. 우리도이제는십자가의아픔이아니라부활의기쁨으로삶의자리에평안을전하며나아가야겠습니다. 시도읽으시고, 말씀도읽으시고, 노래도하시며부활의기쁨으로 4 월을사시기를축복합니다. Happy Easter ~ 내맘대로였던소비의세월 탈색되버린자존심벗어나 새생명잉태되는저높은곳으로 꼬리에힘주고다시뛰어오르자... 2007. 한국창조문학신인상등단해외동포문학상수상미주펜미션문인협회회장
30 제 43 호 / 2018 년 4 월 14 일 후원교회안내 본지면은기독뉴스를후원하는교회와단체, 기업을소개하는면입니다. 후원비는분기별 $100입니다. 뉴욕한마음교회 담임목사정양숙 주일예배오후 12:30 주일학교오후 12:30 수요성경공부오후 8:30 금요예배오후 8:30 새벽예배오전 5:30 134 I. U. Willets Rd. Albertson, NY 11507 http://oneheartchurchny.com 718.309.8200 뉴욕사랑선교교회 담임목사윤종선 성령으로치유하는교회예배회복, 승리하는교회 주일예배오전 11시새벽예배오전 6시 jongsunyun@yahoo.com 718-812-5081 755 palisade Ave. Apt 3C Yonkers, NY 10703 창성건축 ( 리모델링전문 ) 믿고맡길수있는건축부엌, 화장실수리및개조목공타일마루페인팅, 루핑, 유리, 거울, 마루샌딩및전기플러밍등 ( 상담및견적환영 ) 문의 : 631) 682-2968 감람원수양관 NYPC GamRamWon Retreat Center 이용범위 : 교회수련회및각종기도모임 이용문의 : 이메일 nypcretreat@gmail.com 2300 Sound Ave Calverton NY 11933 718-440-5404 ( 감람원담당장로 ) 뉴욕기쁨의교회 담임목사유기천 주일예배오전 11 시 30 분수요성경공부오전 10 시 30 분새벽기도회월 - 금오후 6 시 183-16 Horace Harding Expwy, Fresh Meadows NY11365 718.751.5908 선교사를돕는원미용실 제시카김 ( 주일휴무 ) 718-461-3397 34-06 Union St. Flushing, NY 11354 퀸즈장로교회 담임목사김성국 주일예배오전 8:30, 오전 10:30, 오후 12:15, 오후 4:00 청년예배주일오후 2:00 영어예배 (QPEM) 오후 12:00 주일학교예배오전 10:30, 오후 12:15 중국어예배오전 9:45 수요예배오후 8:00 새벽기도회오전 6:00 143-17 Franklin Ave. Flushing, NY 11355 Tel : (718) 886-4040,4340,4347 kapcq.org 조 뉴욕수정성결교회 담임목사황영송 주일예배오전 8:30, 오전 10:00 영어예배오후 2:00 중국어예배오전 11:00 중고등부예배오전 10:30 목요예배오전 10:30 수요예배오후 8:30 목요EM기도회오후 8:00 토요비전스쿨오전 9:30 중고등부집회오후 2:30 새벽기도월-토오전 5:30 2567 College Point Blvd. College Point, NY 11354 T)718.461.9800 nysoojung.org 뉴욕한인연합교회 담임목사허용구 1 부예배오전 9 시 2 부예배오전 11 시 3 부예배오후 1 시 30 분 오후예배오후 3 시삼일기도회수오후 8 시 30 분 7618 4th Ave. Brooklyn, NY 11209 718.833.4146 www.ukcny.org 뉴욕방주교회 담임목사김천수 주일예배오전 11 시 주일학교오전 11 시. E M 오전 10 시 수요성경공부오전 10 시 30 분새벽기도회오전 5 시 30 분 / 오전 6 시 30 분 ( 토 ) 수요예배오후 8 시 30 분중보기도회오후 8 시 30 분 ( 목 ) 토요한글학교오전 9 시 - 오후 1 시 뉴욕주는교회 담임목사김연수 뉴욕참교회 담임목사문덕연 38-20 Bell Blvd. Bayside, NY. 11361 917-362-5299 hulpcny@gmail.com 주일예배오전 10시 30분, 오후 12시. EM 오후 12시 30분 유년주일학교오후 12시수요기도회오후 8시 30분 새벽기도회월-금오전 6시토요한국학교봄, 가을매주토 145-15 Bayside Ave. Flushing, NY 11354 Tel.917-770-5080/718-352-1603 www.givingchurch.net 주일 1부예배오전 9:00, 오전 11:00 수요찬양예배오후 8:30 금요중보기도회오후 8:30 EM예배오후 2:20 주일학교예배오전 11:00 새벽기도회오전 5:30( 월-금 ) 199-03 32nd Ave Flushing NY 11358 Tel.718-575-1142 www.chamchurchny.org 푸른초장교회 담임목사장동일 주일 1 부예배오전 7:00, 2 부예배오전 10:00 3 부예배오후 12 시어린이예배오전 10 시, 청소년 &Collge 예배오전 10 시새벽기도회오전 5 시 45 분 ( 월 - 토 ) 수요여성기도회오전 10 시수요예배오후 8 시 30 분, 금요기도회오후 8 시 30 분 199-17 32nd Ave.Flushing NY 11358 Tel.718-225-6962 www.nymosaicchurch.org 주일예배 12 시 30 분수요예배저녁 8 시 30 분토요일아침예배오전 6 시 118 Chadwick Road. Teaneck, NJ 07666 201-925-5272 담임목사안민성 사랑으로사는교회 담임목사권영국 주일예배오전 11시 30분아침예배오전 7시 ( 월-토 ) 주일어린이예배오후 12시 15분주일성경공부오후 2시새벽기도회오전 6시 주일예배오후 2:00 교회 :5958 State Farm Rd. Guilderland, NY 12084 사랑방 :1006 Brandywine Pkwy Guilderland, NY 12084 34-30 150Pl. Flushuing, NY 11354 Tel.718-683-8884 sungwonpark1212@gmail.com 5958 State Farm Rd. Guilderland, NY 12084 Tel: (646)610-3927 come2christ@hanmail.net 214-34 35th Ave, Bayside, NY 145-09 33Ave Flushing N.Y 11354
NO. 43 / April 14, 2018 후원교회안내 31 담임목사김용철 주일예배오전 11시수요예배오후 8시 15분 33-37 146th St. Flushing, NY 11355 Tel : (718) 683-0191 뉴욕제자들교회 27-23 Bayside Lane 1st FL. Flushing, NY.11358 12-25 Clintonville St, Whitestone, NY, 11357 Tel. 718-357-9199 www.moakayang.com 담임목사이기응 담임목사박윤선 가나안입성교회 13-15 College Point Blvd. College Point, NY 11356 646-725-9316 뉴저지예수드림교회 퀸즈한인교회 주일예배 1부오전 9시 2부오전11시장애인예배오전 11시 3부젊은이예배오후 1시 30분금요영성예배오후 8:30 새벽예배월 ~ 금, 오전 5:30 89-00 23Ave, East Elmhurst, NY 11369 Tel : (718) 672-1150 www.queensch.com 팔복선교회 대표이추실목사 담임목사허연행
32 제 43 호 / 2018 년 4 월 14 일전면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