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l. 213-739-0403 E-mail : chdailyla@gmail.com THURSDAY, December 14, 2017 Vol. 605 성령께서 이끄시는 화해의 신문 밸리교협을 이끌 임원들 산불 당했지만 위로와 기쁨 넘친 찬양예배 아름다운 연합과 협력 이룬 밸리교협 벤츄라 카운티 7개 한인교회 참여 서오석 신임회장, 김선일 부회장 선출 산불 피해를 입은 벤츄라 지역 한인교회 성도들이 더욱 뜨겁게 예수님을 찬양했다. 벤츄라 카운티 지역 한인교회들 이 성탄을 감사하며 찬양예배로 하 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12월 10일 오후 5시 벤츄라 카운티 교회협의 회(회장 이정구 목사, 총무 남재헌 목사) 주최로 새생명교회(승광철 목 사)에서 열린 이 찬양예배에는 약 2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본당 을 가득 채웠다. 이정구 목사는 최근 산불로 인 해 예배 장소가 변경되는 어려움에 도 하나님께서 큰 위로와 기쁨을 주 셨다 면서 예배 중에 재난 당한 분 들을 위한 특별 합심기도의 시간을 통해 더욱 연합하게 하셨다 고 말했 다. 그러면서 어려운 경기에도 작 년에 비해 두 배 이상 헌금이 늘었 다 고 덧붙였다. 이날 찬양예배는 남재헌 목사(옥 스나드한인연합감리교회)의 인도 와 새생명교회의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됐다. 오정택 목사(주님의교회) 가 기도 후 주님의교회가 기쁨의 찬 양 이란 주제 아래 <사랑의 왕, 목자 들의 축제>로 문을 열었다. 남재헌 목사의 마태복음 1:1-6, 23 성경봉 독 후 벤츄라감리교회(김민영 목사) 가 능력의 찬양 이란 주제로 성탄 찬송 메들리를 선보였다. 이어 이정구 목사(벤츄라카운티 장로교회)가 임마누엘 하나님의 은 혜 라는 제목으로 설교 후 씨미밸리 한인교회(반채근 목사)가 평화의 찬양 이란 주제로 <가장 빛난 별, 쿰 바야>를 불렀다. 이상영 목사(카마리오연합감리교 회)가 봉헌, 합심기도 후 새생명교회 (승광철 목사)가 은혜의 찬양 이란 주제로 <모두 찬양합시다, 예수님은 사랑이시라>를, 카마리오연합감리 교회가 영광의 찬양 으로 <은혜 알 게 하소서, 복된 주의 날>을, 옥스나 드연합감리교회가 축복의 찬양 으 로 <찬양하리라, 오 거룩한 밤>을 불 러 대미를 장식했다. 마지막으로 참 석한 성도들이 다 함께 참 반가운 성도여 를 부른 후 승광철 목사의 축 도로 마쳤다. 이날 헌금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벤츄라 지역에 구호금으로 전 달할 계획이다. 남가주목사회 샘 신 회장 취임 빛과 소금 되자 남가주한인목사회 제51대 회장 에 샘 신 목사가 취임했다. 12월 10 일(주일) 미주평안교회에서 열린 취 임식에서 신 회장은 50대를 넘어 51대 목사회를 이끌어 간다는 것이 매우 떨리며 걱정도 된다 면서 세 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목사회가 되 고 교회에서만이 아니라 세상 속으 로 복음을 들고 들어가는 것이 저의 비전 이라고 말했다. 신 회장의 취임과 함께 제51대 목 사회는, 일단 수석부회장이 없는 상 태로 출발했다. 임원으로 부회장에 는 데이빗 리, 김호, 김헬렌, 송인, 심 진구, 안효민, 윤건상, 윤태환, 이정 현, 이주철, 조병국 목사가 임명되었 고 총무에는 양경선 목사, 서기에는 한대명 목사, 회계에는 조미나 목사 가 임명됐다. 올해 목사회는 석 달에 한 번씩 변 호사들을 초청해 법 상식 포럼 및 법 률 상담 행사를 연다. 건강 세미나와 의료 상담 행사도 석 달에 한 번 열 예정이다. 전통적으로 목사회가 참 샌퍼난도밸리한인교회교역자협 회의가 12일 오전 11시 에브리데이 교회(최홍주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단을 선출했다. 회장 은 나성평화교회 서오석 목사, 부회 장은 마라톤교회 김선일 목사가 뽑 혔다. 회장 서오석 목사는 부족하지 만 최선을 다해 밸리교협을 위해 서 섬기겠다 면서 다윗의 칠전팔 기의 신앙으로 목회해 온 만큼 동 역자들과 함께 교협을 세워가겠다 고 말했다. 이날 총회는 1부 예배와 2부 회무 처리 순으로 이어졌다. 문일명 목사 (선한목자장로교회)의 인도로 열린 예배는 곽덕근 목사(은혜와평강교 여해 오던 삼일절 기념 예배와 육이 오 기념 예배도 드리고 원로목사 위 로 잔치, 사모 위로 잔치, 청년 찬양 집회 등 다양한 행사와 노숙자 선교, 거리 전도, 단기선교 등 여러 사역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김준형 기자 남가주한인목사회 샘 신 회장이 지 난 11월 27일 총회에서 회장직을 승 계한 후 사역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회)의 대표기도 후, 서오석 목사가 삼상 30:1-6을 본문으로 절망을 딛고 일어선 다윗 이란 제목으로 설 교했다. 이어 서정운 목사(새생명교 회)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처리에서 문일명 목사 의 사회로 김선일 목사의 회무 보 고, 나형길 목사(그리움교회)의 회 계 보고, 임원 선거, 신구 임원 교체, 신임회장 취임, 기타 안건 토의, 페 회가 이어졌다. 문일명 직전회장은 올해 밸리 지 역 교회가 연합해 성탄 예배와 장학 금 수여의 은혜를 나눔에 감사를 드 린다 면서 새해에도 아름다운 연 합과 협력이 계속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2 남 가 주 소망장로교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 20주년 향해 가는 소망 공동체 10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임직식 열려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회자사모신문 이민목회자 자녀들의 아픔 어루만지다 미주 목회자 선교사 자녀 콘퍼런스 성황리에 마쳐 평생 잊지 못할 행복한 시간이었 습니다. 추수감사절 기간인 지난 11월 22 일부터 24일까지 패서디나 소재 사 랑의빛선교교회(담임 윤대혁 목사) 에서 진행된 미주 목회자 선교사 자녀 콘퍼런스 가 은혜 가운데 마쳤 다. 쉼과 회복 이라는 주제로 목회 자사모신문(발행인 설동욱 목사)과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이사장 피 종진 목사 대표회장 설동욱 목사) 가 개최한 이번 콘퍼런스는 미국에 있는 한인교회 청년들과 선교사 자 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의 삶과 상처를 나누며 치유와 회복을 경험 한 시간이었다. 이번 콘퍼런스 강사로 설동욱 목 사(서울예정교회), 박태남 목사(벧 엘교회), 김성현 목사(세계비전교 회), 윤대혁 목사(사랑의빛선교교 회), 다니엘 김 선교사(예수세대운 동 대표) 등이 나서 목회자와 선교 사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마음과 사 랑을 전했다. 특히 주최 측은 한국에서는 28 회를 진행할 정도로 경험을 쌓은 콘 퍼런스지만 한국이 아닌 곳에 사는 목회자 자녀들을 대상으로는 처음 진행하는 것이었기에 그들의 문화 등에 대한 보다 남다른 세심한 준 비와 배려가 필요한 콘퍼런스였다 고 했다. 콘퍼런스 기간 중 진행한 설문조 사에서 가장 큰 어려움이 무엇인지 를 묻는 질문에 한 목회자 자녀는 언어와 문화의 장벽에 어려움을 느 낀다 고 답했고 또 다른 자녀는 이 민교회에서 어려움을 겪으시는 부 모님을 보는 것이 힘들다 고 했다. 또 스태프 대표로 섬긴 남가주사 랑의교회 설성환 전도사는 콘퍼런 스를 준비하면서 과연 미국 땅에 서 이 콘퍼런스에 오는 이들이 있을 까? 라는 마음이 있었지만 여러 스 태프들과 회의를 하고 교제를 하면 서 우리들만 모여도 이렇게 행복하 니까, 행복한 콘퍼런스를 해보자는 기대감을 가지고 떨리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고 했다. 이어 예상외로 많은 자녀들이 참 석하게 되었고, 첫 번째 집회를 시 작하고 목회자와 선교사 자녀들이 찬양을 드리는 모습을 뒤에서 바라 보는데, 제 안에 뭉클한 감동과 감 사가 터져 나왔다 며 아무것도 하 지 않아도 함께 모여있는 것만으로 도 감사한 시간이었다. 언어와 나이 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 다 라고 했다. 이번 콘퍼런스를 총괄 진행한 설 동욱 목사는 하나님의 사랑은 끝이 없고 한이 없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 은혜로운 콘퍼런스였다 며 하나 님은 우리가 기도로 준비한 것보다 더 많은 복과 은혜를 부어주셨다. 하 나님이 얼마나 목회자 자녀와 선교 사 자녀들을 사랑하시는지를 깨닫 게 된 시간들이었다 고 소감을 전 했다. 이웃들에게 사랑의 점퍼를 소망장로교회(성요셉 목사)가 창 립 10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임직식 을 12월 10일 주일 오전 10시 45분 교회 본당에서 열었다. 1부 감사예배는 소망교회 찬양팀 의 은혜로운 찬양 인도와 민병한 장 로의 대표기도, 소프라노 이의경 권 사의 나를 부르신 이가 하나님 찬 양 후 사도행전 11장 19-26절을 본 문으로 오영종 목사가 우리가 본받 아야 할 교회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오 목사는 초대교회 안디옥 교회 는 오늘 이민교회와 같다 면서 흩 어져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했고, 귀 한 섬김과 나눔, 배려와 사랑이 넘 쳤던 안디옥 교회를 닮으라 고 말 했다. 2부 임직식은 성요셉 목사의 인 도로 축하 영상 상영 및 소감문을 낭독했다. 이어 성요셉 목사의 안수 기도 및 안수례 순을 통해 민성옥 씨가 권사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마지막 순서로 김선웅 목사(겨자 씨 성경연구원)의 축사, 교육부 청 년 대학부의 축하 찬양 후에 오영 종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 쳤다. 담임 성요셉 목사는 10년 전 시 작된 작은 교회가 6년 간 몽족을 선 교하고 지역사회 어린이를 위한 여 름학교를 운영하며 선교사님들을 섬길 수 있는 귀한 은혜를 주셔서 감사하다 면서 이제 20주년을 바 라보며 전진하는 소망 공동체가 될 것 임을 다짐했다. 기독한의사협이 송년예배를 드렸다. 미주 기독한의사협 송년예배 드려 사랑나눔선교회(대표 이춘준 목 사)와 창대교회가 올해도 사랑의 점퍼를 나눈다. 최근 제1차로 샌버 나디노 공원에서 점퍼를 나눈 이후 오는 23일 오전 8시 30분부터 제2 차로 점퍼와 음식, 커피를 나눌 예 정이며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 다. 문의) 951-966-9191 미주 기독한의사협회(회장 정종 오)가 10일(주일) 오후 4시부터 예 수마을교회에서 송년예배를 드리 고 한의사 무료 보수 교육도 진행 했다. 송년 행사에는 엄한광 명예 이사장, 김용훈 이사장, 김성일 초 대회장, 이기미 이옥선 선교사, 박 정민 가나선교사, 정광석 재미영화 인협회장, 금병달 커버넌트신학대 학장,박소희 재미한의협 부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보수 교육은 측두부 담경주치혈 의 해부학적 이해 란 주제로 송혁 한 의사가 진행했다. ಽƱ ᮔࡘ ᯅ ଉᮔࡘ Ⱈ ٦ ญ ᜅ ษ ᜅ ᯝ ɩ ᪅ ऽญၮ ᨕฑᯕ ᵲ ᇡ 1SBJTF 5FBNŝ ᖒa ݡ a ȡ ಅऽพ ܩ ȡ ӹ Ų ಅ ऽญ໑ ᬑญᦩᨱ۵ ʑᓉŝ a չℱӹʙ ၵ ໑ ᩍ ᇥ Ⅹ ܩ ݡ ಽƱ ݕ ᯥ ᔍ ʡĞ ൯၄ਵ ߦၝ ᮹ 5 GRACEWAY CHURCH.BESJE "WF 5PSSBODF $"
남 가 주 3 남가주장로협이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남가주장로협 정기총회 개최 밸리 지역 목회자들과 이번에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성탄 맞이해 찬양과 사랑 나눠요 밸리교협 성탄 축하 예배와 장학금 수여식 거행 샌퍼난도밸리한인교회교역자 협의회(회장 문일명 목사) 주최로 2017년 샌퍼난도밸리 성탄절 축하 예배와 장학금 수여식이 12월 10일 오후 5시 웨스트힐장로교회(오명찬 목사)에서 열렸다. 협의회 부회장인 서오석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에서는 오명 찬 목사가 대표기도하고 하모세 목 사(협의회 서기, 고백하는교회)가 성경을 봉독했다. 이어 웨스트힐장 로교회 찬양대가 <기쁨의 소식 전 하세>를 찬양한 후, 문일명 목사가 Merry Christmas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성탄축하 찬양제는 ANC 온누리교회의 His Dream Handbell Choir 팀이 <Joyful, Joyful, Christmas>란 곡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고백하는교회의 남녀 듀오의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We are the reason>의 공연으로 뜨 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곧 이어 은 혜와평강교회가 <고요한 밤, 참된 빛 오시네>를, 에버그린선교교회와 제일성결교회의 연합찬양대가 <시 편 20편,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 침> 등의 곡을 선보였고 성도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이어진 장학금 시상식에서는 장 학위원장 김인식 목사(웨스트힐장 로교회 원로)가 총 15명의 학생에 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인식 목사는 밸리 지역 교회 가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차세대 교육을 위해 섬기고 희생해 준 것 에 감사드린다 면서 앞으로도 귀 한 동역이 이뤄지길 바란다 고 말 했다. 모든 행사는 협의회 총무인 김선 일 목사(남가주 마라톤교회)의 광 고 후 연합찬양대의 할렐루야 찬 송에 이어 김인식 목사의 축도로 끝 났다. 밸리교협은 수년째 성탄절을 즈 음해 연합 찬양제를 열고 교회들이 연합해 장학금을 조성해 차세대들 에게 전달하고 있다. 신임 회장에 김용식 장로 인준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가 12월 10 일 LA 한인타운의 한 식당에서 정기 총회를 열었다. 이 총회에서 전 회기 수석부회장이었던 김용식 장로가 회 장에 인준됐다.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는 하 기언 장로가 대표기도했으며 최경 환 목사(시온성결교회)가 하나님의 일 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광배 장로의 헌금 기도 후 최경환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이어 지난 사랑 나눔 음악회 수익 금을 전달하는 시간이 있었다. 탈북 자를 비롯해 여러 선교 단체와 사회 구제 단체에 기금이 전달됐다. 총 23 개 개인 혹은 단체가 기금을 받았다. 총회는 회장 한철수 장로의 사회 로 직전회장 이창건 장로가 기도하 며 시작됐다. 서기 노수길 장로가 전 회의록을 낭독하고 수석부회장 김용 식 장로가 사업 보고했다. 감사 이영 수 장로가 감사 보고 한 후 회계 김 광배 장로가 회계 보고했다. 이어 증 경회장 최성근 장로가 김용식 수석 부회장이 회장으로 공천됐음을 보고 했고 회원들은 박수로 회장을 추대 됐다. 총회는 증경회장 조선환 장로 의 폐회 기도로 마쳤다. 빅토밸리 지역 성탄 축하 연합 예배 드려 빅토밸리한인목사회(회장 김송국 목사) 주최로 이 지역 성탄 축하 연 합 예배가 12월 9일(토) 오후 5시 새 생명한인교회(김송국 목사)에서 열 렸다. 이 예배는 김송국 목사가 인도했 으며 류창렬 목사(나눔동산교회)가 대표기도하고 연합찬양대가 거룩 한 밤 을 불렀다. 설교는 김성일 목 사(빅토빌예수마음교회)가 예수님 이 이 땅에 오신 이유(눅7:18-35) 란 제목으로 전했다. 봉헌기도는 강 성수 목사(빅토밸리복음교회)가 했 으며 축도는 고승경 목사(필랜중앙 장로교회)가 했다. 모든 행사를 마친 후, 친교를 위한 기도는 고광덕 목사 예비역 기독군인들이 정기 총회와 송년예배를 개최했다. 예비역기독군인회 정기총회 김성일 목사가 연합 예배에서 설교하고 있다. (한인성안교회)가 했다. 빅토밸리목사회는 오는 2018년 1 월 8일(월) 오전 11시 빅토밸리복음 교회에서 이 지역 단체장들과 성도 들이 함께 하는 신년하례예배를 드 릴 예정이다. 문/서/선/교에 앞장서는 기독일보 광고 및 후원 문의 Tel. 213) 739-0403 E-mail : chdailyla@gmail.com 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 남가주지 회(KVMCF SC)가 지난 12월 9일 (토) 오전 11시 영생장로교회에서 정기 총회와 송년예배를 개최했다. 김회창 신임회장, 최청학 차기학 부회장 등이 임명됐으며 나머지 임 원진은 유임됐다. 1부 모임에서 이기홍 목사는 놀 라운 그 이름(사 9:6-7) 이란 제목 으로 설교했고 김혜성 목사가 축도 했다. 김회창 신임회장은 자유 대한 의 축복을 지켜 가는 기도 모임, 보 국 모임으로 이끌어 가겠다 고 밝 혔다. 문의) 최청학 부회장 323-734-2691
4 종 합 <선교 부흥을 회복하라 - 45> 아버지학교를 선교의 도구로 필자는 두란노 목회자 아버지 학교를 수료한 후 지난 10년간 매 년 아버지학교를 섬기고 있다. 아 버지학교를 통해 가정에서, 교회 에서의 참다운 아버지상이 어떠 해야 하는지를 배웠다. 아버지에 대하여 가르쳐 주는 곳이 없다. 대 부분 사람들은 어떤 배움이나 수 련 없이 아버지가 된다. 그리고 아 버지의 역할을 잘 알지 못하고 가 정 생활을 하다 보니 가족들에게 상처와 아픔을 주기 일쑤이다. 아버지학교는 성경 속에서 하 나님이 아버지에게 주신 역할, 사명, 특권과 영향력 등에 관한 말씀을 토대로 복된 아버지상을 찾아서 일러준다. 잘못 살았던 가정생활을 점검하면서 반성의 기회로 삼고 좋은 가정을 이루려 면 아버지가 새롭게 변해야 함을 깨닫고 많은 아버지들이 자기의 삶을 전환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얻는다. 그런데 이 아버지학교가 언제 부터인가 다민족 공동체의 아버 지학교로 발전되어 가고 있다. 이미 남미의 여러 나라에서 아버 지학교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정착되어 있고 러시아 및 유럽의 나라에서도 아버지학교를 열고 있다. 아버지학교를 접하는 곳마 다 아버지들의 가정에서의 영향 력 등이 매우 발전적으로 좋아지 는 것을 경험하면서 다민족들에 게서 아버지학교가 입소문을 타 고 있다. 이렇게 세상의 아버지들이 참 된 성경적 아버지상으로 거듭나 이상훈 목사 주비젼교회 담임 고 있다. 다민족 아버지학교가 선교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는 것 이다. 물론 가정의 올바른 아버 지상을 정립시켜서 하나님이 원 하시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 이 최종 목표이다. 앞으로도 다민족을 향한 아버 지학교의 부흥은 계속될 전망이 다. 그렇게 좋은 아버지가 되기 를 소망하는 아버지들이 서로 같이 모여 서로를 격려하며 서 로 도전하는 목회자 아버지학교 를 섬기는 이들이 내년을 계획하 며 연말 모임을 갖는다. 일시는 2017년 12월 21일(목) 오전 11 시, 장소는 새영교회(정종섭 목 사 시무, 14000 San Antonio Dr. Norwalk CA90650)이다. 아버지학교의 비전은 작게는 가정 모범이고 더 나아가 건강한 교회의 모범이 되고 아버지의 모 델을 확립하는 것이다. 궁극적으 로는 세계 선교의 꿈을 갖는다. 아직 아버지학교를 경험하지 못 한 아버지들과 예비 아버지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목회자 아버지학교를 섬기는 이들 편집고문 : 박희민, 장재효, 박기호, 방지각, 김중언, 고승희, 민종기, 정우성, 김혜성 발 행 인 : 이인규 이 사 장 : 임덕순 고문변호사 : 정찬용 지 사 : 로스앤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 워싱턴DC, 시카고, 애틀랜타, 시애틀 대표전화 : (213) 739-0403 / E-mail : chdailyla@gmail.com Pay to the Order of : Christianity Daily 주소 : 621 S. Virgil Ave. Suite 260 Los Angeles, CA 90005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의 교수들과 한인 졸업생들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 제62회 졸업식 다양한 학위의 한국어 과정 졸업생 배출 미주리 주에 소재한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의 제62회 졸업식 이 12월 8일 거행됐다. 전체 129명 의 졸업생 가운데 한국어 과정을 통 해 학위를 받은 학생은 총 17명(석 사 10명, 박사 7명)이었다. 미드웨스턴 한국부는 성경사 역학 철학 박사(Ph.D.), 교육목회 학 박사(D.Ed.Min.), 목회학 박사 (D.Min.), 목회학 석사(M.Div.), 신 학연구 석사(MTS), 가족상담학 석 사(MACO) 등 다양한 학위 과정을 한국어로 개설해 전 세계 한인들을 섬기고 있다. 이번 졸업식에는 목회학 박사 4 명, 교육목회학 박사 3명, 목회학 석 사 3명, 신학연구 석사 3명, 가족상 담학 석사 4명을 배출했다. 특히 이번 졸업식에서 안지영 목 사(전 성경번역선교회 선교사; 달 라스 나눔교회)는 신앙 공동체 성 숙을 위한 소그룹 성경공부 활성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논문을 제출했 는데, 보통 12주 정도하는 프로젝트 를 완성도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1년 동안 진행하며 430쪽에 달하는 실제적인 목회학 박사 논문을 제출 하여 주변을 놀라게 하였다. 남침례회(SBC) 산하 신학교 중 하나인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 (Mid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는 For the Church (교회 를 위해)라는 기치 아래, 성경적 교 육을 통해 교회를 섬기는 일꾼들을 배출해 내고 있다. 규모 면에서 미 국 내 5대 신학대학원에 속하며 북 미주 주류 신학교의 학위를 인가하 는 ATS(Association of Theological Schools)와 미국 내 중북부 지 역 종합대학교의 학위를 인가하는 HLC(Higher Learning Commission)의 인가를 갖추고 있다. 한국부 에는 현재 550명이 재학 중으로 한 인을 대상으로 하는 신학교 가운데 북미 최대이며 탁월한 교수진과 최 고의 질적 강의를 제공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www. mbts.edu) 또는 최새롬 사모(ks@ mbts.edu, 816-414-3754)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위탁가정 아이들에게 따뜻한 성탄 카드를 한인가정상담소(소장 카니 정 조)는 지난 12월 6일 오픈뱅크 본사 를 방문해 오픈뱅크 직원들과 사랑 의 성탄 카드 를 만들었다. 한인가정상담소는 매년 크리스 마스를 앞두고 LA카운티 아동보호 국과 함께 위탁가정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해 오고 있 다. 오픈뱅크 직원들과 만든 성탄 카드는 오는 12월 15일 웨스트 코 비나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파티 에서 위탁가정 아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이들이 받게 될 성탄 카드 안 에는 기프트 카드를 동봉했다. 올 해 한인가정상담소는 한인사회 후 원을 받아 LA카운티 아동보호국에 서 보호하고 있는 위탁가정 아이 들 100명에게 전달할 기프트 카드 와 장난감 등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 비했다. 오픈뱅크 직원들과 한인가정상담소가 함께 위탁가정 아이를 위한 성탄 카드 를 만들고 있다. 오픈뱅크 크리스틴 오 전무는 점 심시간을 이용해서 직원들이 같이 모일 수 있었던 까닭에 많은 직원들 이 아이들에게 전달할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드는 일에 동참할 수 있었 다 고 말했다. 카니 정 조 소장은 오픈뱅크는 한인가정상담소가 2014년 처음 시 작한 둥지찾기 프로그램을 지속적 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후원금뿐 아 니라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할 때 직원들과 임원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서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보태 주고 있다 고 감사를 전했다.
목 회 5 남은 자에 의한 회복의 섭리 룻기 1:1-2 2 베들레헴에 흉년이 들어 곤란하게 된 것은 죄 값의 징계였는데 회개하도록 채 찍질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고 엘 리멜렉은 아내 나오미와 말론 기룐 두 아 들을 데리고 재산을 정리한 재물을 가지 고 하나님의 징계를 피하여 저주받은 땅 모압으로 이주한 것이 하나님의 진노를 재촉했던 것입니다. 1. 베들레헴을 떠나는 불행 베들레헴은 떡집이란 뜻으로 미가서 5 장 2절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탄생 하실 곳으로 예고했습니다. 요한복음 6장 50절, 51절에서는 예수님은 자기가 하늘 로서 내려온 산 떡이라 하시며 누구든지 이 떡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리라 하 셨습니다. 베들레헴은 곧 오늘날의 교회와 같아 서 강단으로부터 목자를 통하여 생명의 떡, 진리의 말씀이 무진장 공급됨으로 그 교회에 속한 양떼가 배불리 먹고 영원하 고 신령한 하늘소망을 가꾸게 하는 곳입 니다. 양떼가 생명의 떡집을 떠나 저주받 은 이역 땅 모압에 가서 안주하며 웰빙 (well-being)하겠다고 자리를 잡은 것 은 신앙회복을 위해 징계하시는 하나님 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하는 반 역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모압으로 가져간 그 모 든 재산도 하나님께서 베들레헴에서 하 나님의 뜻을 받들고 더 잘 섬기라는 목적 으로 주신 것인데 죄악의 도성에 가서 탕 진하게 되었으니 이 어찌 배은망덕이 아 니겠습니까? 얼마 가지 않아 엘리멜렉은 죽었고 그 아내 나오미가 두 아들과 함께 남았던 것 입니다. 왜 가장인 엘리멜렉이 서둘러 죽어야 했는가를 남은 가족들이 바로 깨달아서 서둘러 생명의 떡집 베들레헴으로 돌아 갔었더라면 두 아들마저 객사하는 불행 은 면할 수 있었을 것인데 하나님을 떠 나 살면서도 다가오는 죽음을 깨닫지 못 한 불찰로 두 아들마저 죽고 결국 나오미 와 모압 여인인 청상과부 두 명, 즉 세 과 부만 남았던 것입니다. 이제 나오미는 남편도 두 아들도 객지 에 묻어버린 처참한 신세가 되어 비통하 기 이를 데 없는 참담하고 불행한 처지가 되었습니다. 2. 베들레헴 회복의 복음을 듣고 귀향을 서두르는 나오미 나오미가 모압생활 10년 동안에 남편 과 두 아들을 잃고 청상과부가 된 모압 여인인 두 자부와 함께 지내는 세월은 탄 식과 절망입니다. 너무나 처절하고 참담 한 신세를 슬퍼하며 통곡하는 세월 속에 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권고하사 양 식을 주셨다는 복음을 듣게 되자 나오미 가 베들레헴으로 돌아갈 뜻을 정한 것은 베들레헴을 떠난 것이 객지에서 남편과 두 아들을 잃게 된 원인임을 뒤늦게 깨 달았기 때문입니다. 본몬 13절 후반 말미 에 여호와께서 나를 치셨으므로 나는 너 희로 인하여 더욱 마음이 아프다 고 고백 을 했습니다. 나오미가 베들레헴(하나님의 떡집)을 향하여 돌아가는 길에 두 며느리에게 각 기 친정으로 돌아가 개가하여 인생을 새 출발하도록 강권했을 때 큰며느리 오르 바는 작별인사 하고 돌아갔으나 작은 며 느리 룻은 극구 사양하며 끝까지 시어머 님과 동행동숙 하겠다는 굳은 의지로 어 머님의 백성이 내 백성이 되고 어머님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라며 죽는 일 외에는 결코 어머님에게서 떠나 지 않겠다고 다짐했기 때문에 나오미는 부득이 룻을 데리고 갈 수밖에 없었습니 다. 하나님을 믿어 복을 받았거나 성공한 나오미가 아닌데도 룻이 그토록 시모님 을 붙좇아 따른 것은 하나님의 깊은 섭리 가 있었을 것입니다. 또 룻도 하나님의 매를 피하여 도망가 면 죽음을 피할 수 없게 된다는 사실과 매 를 맞은 후에라도 중심으로 회개하며 하 나님의 품 속으로 돌아가는 신도는 반드 시 용납하시고 모든 것을 회복시켜 주실 하나님으로 알아보게 되고 믿어졌기 때 문이었던 것입니다. 3. 회복받기 위한 회개의 진실성 회개의 발걸음을 재촉하여 마침내 베 들레헴 성문에 들어서는 나오미에게 베 들레헴 사람들이 이가 나오미가 아니냐 고 떠들썩했을 때 나오미(기쁘고 즐거움) 가 자기 이름을 나오미라 하지 말고 마 라(쓰고 괴롭다)라고 불러 달라고 했습니 다. 그 이유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 게 하셨음이라고 했으며 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나로 비어 돌아오 게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 셨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 너 희가 어찌 나를 나오미라 칭하느뇨 라고 고백한 것입니다. 이렇게 고백함은 자기 가족이 베들레 헴을 떠나므로 하나님의 징계와 채찍을 피하고 모압 땅에 돈 많이 가지고 가서 불 신세계와 어울러 잘 살아 보겠다는 웰빙 의 꿈이 얼마나 어리석고 가증되며 하나 님을 능멸한 죄, 배은망덕한 죄악의 행보 서울 성은교회 목사 였음을 뼈가 저미도록 후회하며 통탄하 는 아주 솔직하고 진실된 깊이 있는 회개 의 모습이 아니겠습니까?! 오늘날 많은 교인들이 생명의 떡집 진 리의 교회를 쉽게 떠나 지옥으로 쓸어가 는 죄악의 홍수에 휩쓸리거나, 주께서 맺 어주신 목양지간(牧羊之間)의 인연마저 헌신짝 버리듯 믿음 없이 떠나가는 모습 을 봅니다. 책임목회의 사명을 위해 몸부 림쳐온 목자의 가슴에 또 하나의 못을 박 는 아픔보다, 떠난 양의 당하게 될 불행과 멸망을 우려하며 가슴 조여야 하는 목자 의 안타까움을 어찌 해야 할까요? 4. 룻을 통한 나오미의 회복섭리 하나님께서 구약시대 (BC1110년대)에 도 이방 여인 모압 태생의 룻을 택하시 어 나오미의 자부가 되게 하고 시부와 시 숙 남편까지 남자라곤 다 죽어버린 불행 한 가정, 실패한 것처럼 보일 수밖에 없는 가정의 시모 나오미를 따라 베들레헴으 로 돌아가는 회개의 길에 편승하여 룻도 나오미의 하나님이 자기 하나님이 되어 주실 것을 철저히 믿는다는 고백은 타락 한 인간의 의지적 결단이나 고백이 아니 라 회개하는 나오미에게 회복을 위한 자 료가 되게 할 룻으로 또한 이방구원의 의 지를 밝히시는 의미로 하나님께서 룻을 택하셨고 붙드시고 인도하심으로 베들레 헴에서 보아스와 결혼하게 하셨고 오벳 을 낳게 하여 다윗 왕조의 계보에 등제 될 뿐 아니라 결국 그리스도의 계보에도 공히 등제되는 영광의 존재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 나오미는 룻의 시모였으나 룻의 친모 와 같은 관계와 역할로 룻이 보아스에게 낳은 오벳을 나오미가 품에 안고 양육하 장재효 여 이르되, 찬송할지로다 여호와께서 오 늘날 네게 기업무를 자가 없게 아니 하 셨도다 이 아이의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 유명하게 되기를 원하노라 이는 네 생명 의 회복자며 네 노년의 봉양자라 곧 너 를 사랑하며 일곱 아들보다 귀한 자부가 낳은자로다 나오미가 아이를 취하여 품 에 품고 양육자가 되니 그 이웃 여인들 이 그에게 이름을 주되 나오미가 아들을 낳았다하여 그 이름을 오벳이라 하였는 데 그는 다윗의 아비인 이새의 아비였더 라 (4:13~17) 진리의 떡 생명의 떡집인 교회를 떠나 저주받은 모압과 같은 죄악세상에서 어 리석은 기대와 허황된 꿈에 도취되어 세 월 허송하며 실패와 멸망을 재촉하지 말 고 서둘러 회개하는 마음으로 주님께서 정해주신 목자와 교회를 찾아 돌아가십 시오! 거기엔 주님께서 피 묻은 손의 두 팔을 벌리시고 그대를 뜨겁게 환영하시 며 용서하시고 다시 영원하고 신령한 소 망의 기쁨과 은혜보장의 생명길로 회복 시켜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본문이 주는 교훈과 같이 1장 3절에서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 와 두 아들이 남았으며 5절에 말론과 기 룐 두 사람이 다 죽고 그 여인은 남편과 두 아들 뒤에 남았더라, 죽고 남았더라가 되풀이 되는 과정에서 한 가정이 씨가 말 라 몰락하는 진행을 보게 됩니다. 우리들도 오늘 말씀처럼 하나님의 떡 집을 떠난 삶으로 인해, 없어지거나 죽 어가기 시작하거든 서둘러 회개하고 돌 아와서 하나님께서 늘 말씀하신 모든 것 으로 회복 받으라는 징계적 섭리인줄 깨 달아 물질이나 명예나 목숨이 더 없어지 기 전에 빨리 돌아와서 온전히 회복 받 읍시다. 성은교회 장재효 목사 TV / RADIO / 신문 / 인터넷 동영상 설교 한 국 선 교 설 교 T V 한 국방송 설교 한 국 신문 설교 CBS TV 목요일 오후 2시 경북 기독 신문 3면 설교 CTS TV 금요일 오전 6시 기도원 3면 설교 해 외 선 교 연합신문 설 교 T V 미국방송 설교 COX TV 워싱턴DC. CTS TV 라디오 미국방송 설교 화요일 오후 6시 목요일 낮 12시 토요일 오전 7시 주일 오후 10시30분 수요일 서부 오후 4시30분 / 동부 오후 7시30분 토요일 서부 오후 6시 / 동부 오후 9시 미국 신문 설교 5면 설교 오프라인 칼럼 설교 인터넷신문 설교 온라인 칼럼 설교 기독일보 AM1540 라디오 코리아 주일 오전 8시 / 동영상 설교 제공 AM1590 시카고 기독교방송 월요일 오전 11시 20분 AM1190 LA 미주 복음방송 월요일 오후 5시 / 하와이 현지시간 오후 5시 AM1310 기쁜소리방송 화요일 오후 7시30분 금요일 오후 2시30분 FM91.5(SCA) AM1650 수요일 오후 1시, 오전 2시 LA 미주기독교방송 지구촌 어디서든 YOU TUBE에서 장재효 목사 를 검색하면 동영상 설교들을 선택시청 가능합니다. 提供 국제성은복음선교회
6 성탄광고
타 주 7 LA 지역 EM예배 오후 2:00 새벽예배 오전 5:20(월-금) 젊은이 예배 오후 2:22 오전 6:20(토) 김기섭 주일 - 버질중학교 / 토요새벽 - 1가와 버몬트 코너 주중새벽- 520 S. La Fayette Park Pl. #450, Los Angeles, CA 90057 2017년 타코마 기독교 연합회 성탄 축하 연합예배 타코마 성탄 축하 연합예배 성황 타코마 기독교 연합회가 주최하고, 타 코마 목사회가 후원한 2017년 타코마 기 독교 연합회 성탄 축하 연합예배가 지난 10일 타코마 제일침례교회(담임 최성은 목사)에서 은혜 가운데 마쳤다. 이날 예배는 타코마 기독교 연합회 정 회원 총 27개 교회들의 교역자들과 성도 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아기 예수 탄생 을 축하했다. 특별히 회중 전체가 부른 기쁘다 구주 오셨네, 천사들의 노래가 는 듣는 이나 부르는 모든 성도들에게 큰 감동이 됐다. 이어진 타코마 제일침례교회 어린이들의 God with us 뮤지컬과 타코마 삼일교 회의 성탄 메들리, 타코마 새생명교회 의 주님 나라 이루게 하소서, 타코마 연 합장로교회의 오 거룩한 밤, 타코마 중 앙장로교회의 천사의 캐롤 그리고 타 코마 기독교 연합회 각 교회 지휘자들의 별의 캐롤, Ding Dong Merrily on High 와 함께 타코마 목사회는 하늘의 주 찬 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날 예 배는 타코마 제일 침례교회의 예수 거룩 한 이름 그리고 회중 전체가 합창한 고 요한 밤 거룩한 밤 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 렸다. 한편, 성탄 축하 연합 예배는 권상길 목 사(삼일교회)의 인도로 곽호준 목사(타코 마 연합장로교회)의 설교, 최성은 목사(타 코마 제일침례교회)의 축도로 이어졌다. 곽호준 목사는 아기 예수의 탄생 때에 목 자들에게 나타났던 그 영광이 오늘밤 타코 마 지역 한인 교회가 교파를 초월해서 연 합으로 모여 아기 예수의 나심을 축하하는 우리와 함께하실 것 이라며 구주를 믿는 모든 성도들이 주님께 한없는 감사와 찬양 을 돌려드리는 시간이 되자 고 설교했다. 브라이언 김 기자 장태원 주일예배 오전 11:00 새벽기도회 오전 5:30 (화 - 토) 수요기도회 오후 7:30 LA사랑의교회 LA세계선교교회 평신도를깨우고,이민2세를책임지며,이민가정을치료하며,선교명령을순종하는교회 520 S. La Fayette Park Pl. #450, Los Angeles, CA 90057 선교를 통해 행복한, 사랑의 공동체 1025 S Catalina St, Los Angeles, CA90006 T. (213) 909-6473 / www.missionla.org 주중연락처 T. (213)386-2233 한천영 1부예배 오전 9:00 어린이부 오전 11:00 새벽기도회 오전 5:30 (화-금) Youth예배 오전 11:00 토요연합새벽 오전 6:20 갈릴리선교교회 강진웅 새벽예배 오전 5:30 (월-금) 2부예배 오전 10:30 오전 6:00 (토) 3부예배 오후 12:45 유초등부 오후 12:30 금요기도회 오후 7:00 중고등부 오후 12:45 갈보리믿음교회 가족같은 교회, 가족 이상의 가치 피난처 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경험하는 제자들의 공동체 2212 S. Western Ave., Los Angeles, CA 90018 T. (323) 735-6412 / gmcchurhc.com 3300 Wilshire Blvd. Los Angeles, CA90010 T. (213) 365-8880 / F. (213) 365-8802 엘리야 김 주일 오전 11:00 수요예배 오후 7:00 새벽예배 (월~토) 오전 6:00 매일 성경통독 (월~토) 오전 7:00 1부예배 오전 7:40 2부예배 오전 9:30 3부예배 오전 11:45 EM예배 오전 11:30 새벽예배 오전 5:30 (월-토) 수/금요예배 오후 7:30 진유철 나눔과 섬김의 교회 나성순복음교회 세상속에 나아가 나누고 섬기는 교회 성령충만함으로 말씀 위에 세운 뜻을 이루어가는 예배공동체 264 S. Rampart Blvd. #276, LA, CA 90057 T. (213) 272-6031 (3가와 Rampart Blvd 교차로 북동쪽에 위치) 1750 N. Edgemont St., Los Angeles, CA 90027 T. (323) 913-4499 / F. (323) 913-4494 금요기도회 오후 7:30 서건오 새벽기도회 화~금 오전 5:30 유초등부, 중고등부 오전 11:00 토 오전 6:30 EM 예배 오후 1:00 토요한국학교 토 오전10:00 ~오후1:00 한어청년부 오후 1:30 오병이어 화 오전11:00 ~오후6:00 성인 EM예배 오후 2:00 한어청년예배 오후 2:00 찬양예배 오후 3:30 새벽예배 화-토 오전 6시 박헌성 나성열린문교회 나성서부교회 하나님나라의 비전을 실현하는 교회 영적 생명력이 넘치는 교회, 예수님을 닮아가는 교회, 영적 리더쉽을 발휘하는 교회 1218 S. Fairfax Ave., LA, CA 90019 T. (323)939-7323 / www.kwpcla.org 수요예배 저녁 7:30 새벽예배 오전 5:30(화-금) 6:00(토) 유초등부 오전11:00 중고등부 EM 오전11:00 1부예배 오전 7:30 2부예배 오전 11:30 3부예배 오후 1:00 수요예배 오후 7:00 3281 W. 6th St., LA, CA 90020 T. (213) 383-2600, (213) 383-2602 / laopendoor.org 김문수 새벽기도회 : 오전5:30(월~금) 강양규 새언약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교회학교(Child Youth) : 매주 주일 오전 11:00 주일 1부 오전 9:00 주일 2부 오전 11:00 수요큐티모임 : 저녁 7:00 금요성령집회 : 저녁 8:00 나성제일교회 남가주 새언약교회 주님의 나라를 이루는 믿음의 공동체 성령께서 이끄시고 주도하는 교회 213 S. Hobart Blvd., LA, CA 90004 T. (213) 388-7101 3407 W. 6th St, #601, #620, LA, CA 90020 T. (213)434-1083 www.new2011.org 주일예배 오전 10:45 금요예배 오후 8시 주일오후예배 오후 1:00 새벽예배 오전 5:45(월-금) 매일 밤 기도회 오후 9시 박은종 정장수 주일 1부예배 (본당) 오전 8 : 30 주일학교 오전 11 : 00 주일 2부예배 (본당) 오전 11 : 00 중 고등부 예배 오전 11 : 00 금요찬양예배 (본당) 저녁 8 : 30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5 : 30 리셋예배(열린예배) (소예배실) 오전 11 : 00 예일한인교회 올림픽장로교회 치유하는 교회, 회복하는 교회, 선교하는 교회 세상을 구원하고 행복을 주는 교회 같은 말, 마음, 꿈, 열매 1611 Beverly Bl., Los Angeles, CA 90026 T. (213) 975-9191 www.wpcjesus.com 3250 Wilshire Bl. #160., Los Angeles, CA 90010 T.(213)387-1700 C.(213)500-4737 / olympic-church.org 밀알 송년의 밤 행사 중 엘로힘 중창단의 특송 한 해 동안 인도하신 하나님과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 애틀랜타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 사) 2017 밀알 가족 송년예배 가 10일(주 일) 오후 5시, 선교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와 모임은 한 해를 돌아보며 허락하신 풍성한 은혜에 감사를 돌리고, 다가오는 한 해를 기대하고 기도하는 시 간으로 진행됐다. 최대근 집사의 찬양인도로 시작한 예 배는 김태인 이사의 기도, 이희양 이사장 의 환영인사 그리고 엘로힘 중창단과 밀 알 어머니들의 특별 찬양으로 참석한 모 든 이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말씀을 전한 염광장로교회 홍창우 목사 는 세상이 가진 가치의 크기와 하나님께 서 가진 가치의 크기는 다르다. 예수님께 서는 어린 아이 같이 작은 자가 큰 자라고 하신다. 세상 사람들은 내 스스로 할 수 있 는 능력이 있어야 큰 자라고 인정하지만, 성경은 전혀 다른 가치를 이야기 한다. 즉 누군가 도와주고 의지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어린 아이 를 큰 자라고 하는 것 이다 라며, 부모의 도움 없이 살아가기 힘든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로서 더 잘해 주고 싶고 최고로 대하고 싶고 그 아이 생 명 끝까지 함께 하고 싶다고 해도 할 수 없 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 자녀들이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우리를 누구보다 더 사랑 하시고 간절히 큰 자 되기 원하시는 예수 님을 만나게 해야 한다. 예수님을 그 마음 에 넣어주자. 우리 자녀는 천국에서 가장 큰 자가 되어, 그 영혼은 기뻐 춤추고 행복 할 것이다 라고 권면했다. 최재휴 목사는 한 해 동안 밀알 사역을 인도해 주신 하나님과 밀알 선교를 위해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 윤수영 기자 사드린다 고 말했다. 1부예배 오전 9:00 금요찬양예배 오후 7:30 새벽기도 오전 5:30 (월-금) 오전 6:00 (토) 류종길 주님의영광교회 행복한 성도, 행복한 가정, 행복한 교회 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살고, 섬기고 사랑하는교회 1818 S. Western Ave., #200, Los Angeles, CA 90006 T. (323) 766-9922 / www.laimch.com 1801 S. Grand Ave., Los Angeles, CA 90015 T. (213) 749-4500 / F. (213) 749-6700 1부예배 오전 9:00 금요기도회 오후 7:30 이명수 새벽기도 오전 5:30 (화-금), 오전 6:30 (토) 중고등부, 유초등부 오전 11:00 4대 사역 : 유아원 사역, 후드 사역, 장학 사역, 십자가 사역 민종기 오전 9:30 오전 11:30 오후 7:30 오전 5:30 불러서(Calling), 고치고(Healing), 기르며(Maturing),맞선다(Confronting) 4465 Melrose Ave., Los Angeles, CA 90029 T. (323) 667-9920 5005 Edenhurst Ave., Los Angeles, CA 90039 T. (818) 549-9191 / F.(818)549-9199 / choonghyun.org 주일 주일 새벽기도 오전 5:30 (월-금) 오전 6:00 (토) 금요찬양기도회 오후8:00 한글학교주일오전10:00 유초등부 오전11:00 중고등부 오전11:00 곽부환 수요예배 오후 7:30 금요찬양예배 오후 7:30 새벽예배 오전 5:30(화~토) 강지원 한마음제자교회 한우리장로교회 십자가와 부활 위에 선 한마음제자교회 말씀과 예배가 살아있고 치유와 회복이 있으며 선교와 전도하는 교회 500 Shatto Pl. #410, Los Angeles, CA 90020 T.(213)321-4433 1932 10th Ave., Los Angeles, CA 90018 T. (323) 702-6709 LA동부,팜스프링스지역,라스베가스,사우스베이,토렌스 중고등부예배 오전 11:00 수요찬양성령집회 오후 8:00 금요성경공부 오후 8:00 이희철 중고등부 예배 오전 11:00 유초등부 예배 오전 11:00 영어예배 오전 10:00 유치부 예배 오전 11:00 축복의 통로되어 만물을 새롭게 하는 십자가 공동체 904 E. D St., Ontario, CA 91764 T. (909) 268-4279 / gwachurch.org 2727 N. Durfee Ave., El Monte, CA 91732 T. (626) 444-0058 김성원 2부예배 오전 9:30 3부예배 오전 11:00 김준식 EM예배 오후 1:30 한어청년부 오후 2:15 새벽기도회(매일) 오전 6:00 남가주샬롬교회 New Hope Church of Southern California Shalom Church of Southern California 11840 Paramount Blvd., Downey, CA 90241 T. (562)674-3016, cell. (562)417-1800 www.newhopechurchla.com 주일1부예배 오전 9:00 수요기도회 오후 7:30 신용환 나성한미교회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는 교회 남가주새소망교회 20050 S. Vermont Ave., Torrance, CA 90502 T. (310)787-1004 shalomch.org 조응철 주일 새벽기도회 오전 5:30(화~금) 순으로 신선한 야채와 과일 등을 무료로 나눴다. 또 이날 행사를 위해 Newcomers High School, Korean American Church of Love, Grace Church, Disciplines New York 등에서 자원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EM 1부예배 EM 2부예배 수요예배 새벽예배(매일) 선교에 흐름,소.친.초 정신의 흐름,바른교회관의 흐름 주일예배 오전 10:30 새벽기도회(화~금) 오전 5:30 수요찬양예배 오후 8:00 (토요일) 오전 6:00 주일학교 주일오전 10:30 연말을 맞아 퀸즈 YWCA가 2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퀸즈 YWCA 강당에 서 농산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New Bank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농산 물 나눔 행사에서는 약 350 가구에 선착 2부예배 오전 9:30 3부예배 오전 11:00 교육부 오전 1130 충현선교교회 청운교회 갓스윌연합교회 퀸즈 YWCA 농산물 나눔행사 신승훈 임마누엘선교교회 3부영어예배 오후 1:00 어린이예배 오전 11:00 퀸즈 YWCA가 2일 New Bank의 후원으로 농산물 나눔행사를 가졌다. 3부예배 오후 1:00 2부예배 오전 10:30 수요/금요예배 오후 7:30 새벽예배 오전 6:00 (월~토) 오전 6:00(토) 라스베가스갈보리장로교회 6554 W. Desert Inn Rd., Las Vegas, NV 89146 T. (702) 579-7576 Youth & 어린이예배 오전 11:00 2부영어예배 오전 9:30 수요예배 오후 7:30 3부예배 오전 11:00 새벽기도회(화~토) 오전 6:00 토요한글학교 오전 10:00~오후 1:00 김성수 뮤리에타 한인장로교회 믿음과 충성으로 서자 24736 Washington Avenue, Murrieta, CA 92562 T. (951)696-1034 / www.murrietachurch.org
8 한 고태형 2부예배 오전 9:30 3부예배 오전 11:00 4부예배 오후 1:00, 금요예배 오후 8:00 새벽예배(화-금) 오전 5:30, (토)오전 6:30 고승희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교회 선포하고 가르치는교회 1717 S. Otterbein Ave., Rowland Heights, CA 91748 T. (626) 810-3455 / F. (626) 964-5559 2600 Grand Ave., Chino Hills, CA 91709 T.(909)591-6500 sunhanchurch.org EM 1부예배 오전 9:30 박신철 EM 2부예배 오전 11:45 수요말씀강해 오후7:30 새벽예배 오전(월-금) 5:30 (토) 오전 6:00 수요예배 오후 7:30 금요기도회 오후 9:00 창대교회 사랑의 나눔터(매주 토) 오전10:00~11:00 새벽예배 오전 6:00(월 ~토) 인랜드교회 창대장로교회 예수의 온전한 제자되어 사명을 위하여 사는 교회 하나님께 영광! 1101 Glen Ave., Pomona, CA 91768 T. (909) 622-2324, F. (909) 622-1480 / inlandchurch.org 3630 N. E ST., San Bernardino, CA 92405 T.(951) 966-9191 주일예배 오전 9시 (지성전) 금요예배 오후 7:30 최승목 오전 11시 (본성전) 매일QT 월~금 오전 6:00 토요새벽예배 오전 6:00 본성전 : 75580 E. Ramon Rd., Thousand Palms, CA 92276 지성전 : 66700 E. 5th St., Desert Hot Springs, CA 92240 성경공부 오후 7:30 (화) 수요예배 오후 7:30 중보기도모임 오전 10:30 EM성경공부 오후 7:00 (금) 금요성경공부 오후 7:00 이춘준 송재호 팜스프링스한인감리교회 할렐루야한인교회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는 교회 제자된 삶을 실천하여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랑의 공동체 T. (760) 636-2675 / pspkmc.com 19648 Camino De Rosa, Walnut, CA 91789 T. (909) 595-3110 hnsla@hnsla.org 주일아침 성경공부 10:40 2부예배 오전 11:30 금요기도회 오후 7:00 3부 EWS 예배 오후 2:00 새벽기도회 오전 6:00(월-토) 유중고등부 예배 오전 8:40 이호민 수요예배 오후 7:30 금요 EM Bible Study 오후 7:30 1부예배(EM) 오전 9:30 새벽예배 오전 6:00 (화~토) 2부예배(EM) 오후 11:00 임원회가 진행되고 있다. 한기총 제공 한기총, 모든 교단 행정보류 해제 법 따라 회원권 부여 정상용 나성금란교회 가디나선교교회 모이는 교회, 흩어지는 교회 3153 W. Marine Ave., Gardena, CA 90249 T.(310) 973-5106 / F. (310) 973-7429 1044 W. 164th St., Gardena, CA 90247 Tel. 310)532-0191 EM 1부 9:30/ 2부 11:00 권영국 중/고예배 오전 11:00 유아/유치부예배 오전 11:00 금요찬양예배 오후 7:30 2부예배 오전 9:30 3부예배 오전 11:00 4부(젊은이예배) 오후 1:30 1부예배 오전 9:00 3부예배 오후 1:30 수요예배 오후 8:00 새벽기도 오전 5:15 (화-금) 주일학교 유/초등부 오전 11:00 주일학교 중/고등부 오전10:00 성가대연습 오전 10:20 서보천 둘로스교회 대흥장로교회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구원하라! 영혼 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 15411 S. Figueroa St., Gardena, CA 90248 T. (310) 719-2244 / dkpc.org 1925 Marine Ave., Gardena, CA 90249 T. (310)951-3153 / douloschurch.com 강신권 청년부예배EM 오후 1:30 새벽기도 오전 5:30 (화-토) 세계성경장로교회 1부 예배 오전 8:00 금요 예배 금요일 저녁 7:30 2부 예배 오전 11:00 새벽 예배 매일 오전 6:00 EM성인예배 오후 1:30 김경환 은혜로교회 말씀과 함께 세상 속으로 하나님 중심, 성경중심, 교회 중심으로 하나되어 세상을 변화 시키는 교회 17002 Prairie Ave., Torrance, CA 90504 T. (424) 257-8169 / F. (424)257-8170 431 Madrid Ave. Torrance, CA 90501 Tel. 310)787-7766 Fax.310)787-7786 주일학교 오전 11:00 새벽기도회(월~토) 오전 5:50 3부예배(청년부) 오후 1:30 금요성령대망회 금 오후 7:20 EM예배 오전 11:00 박성규 이상훈 주일예배 오전 11:00 성경공부 훈련 오후 2:00 금요 중보기도회 오후 7:30 Vision 7300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복음화에 힘쓰는 교회 하나님 마음으로 열방을 열자 2911 Lomita Blvd., Torrance, CA 90505 T. (310) 325-4020 / F. (310) 325-4025 1626 W. Gardena Blvd. #D. Gardena, CA90247 T. (714) 296-6783 www.sbhisvision.org 1부예배 오전 9:30 이호우 3부열린예배 오후 1:30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롬 10:15) 1부예배 오전 9:00 3부예배 오후 2:00 수요찬양예배 오후 7:30 새벽기도 오전 5:30 (화-토) 이땅의 참교회, 말씀대로의 교회 15435 S. Western Ave. #200, Gardena, CA 90249 T.(562) 453-5644 24428 S. Vermont Ave., Harbor City, CA 90710 T. (310) 530-4040 / F. (310) 530-8400 / cornerstonetv.com 윤 목 주일1부 오전 8:00 주일2부 오후 12:45 수요예배 오후 7:30 새벽기도 월~금 오전 5:30 한인소망교회 문/서/선/교에 앞장서는 기독일보 광고 및 후원 문의 Tel. 213) 739-0403 E-mail : chdailyla@gmail.com 복음주의 신학에 기초한 말씀이 선포되는교회 28340 Highridge Rd., Rolling Hills Estate,, 90274 T.(310)715-9902 신임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왼쪽)가 직전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 사 데 나,라크라센 타, 라캐냐다, 글렌데일, 밸 리, 벤 추 라, 버 뱅 크 지 역 이정현 중고등부 오전 10:30 한어청년 오후 12:30 수요예배 오후 7:30 새벽기도회 화~토 오전 5:30 만남의교회 1부 예배 오전 8:00 2부 예배 오전 11:00 중고등부 오전 11:00 유년부 오전 11:00 EM 오후 1:00 한글학교 주일 오전 10:00 방수민 금요찬양예 배 오후 8:00 ( 금 ) 8:00(( 금 ) Awana 오 오후 후 8:00 Youth Friday Service 오후 8:00 ( 금 ) 새벽예배 오전 5:30 (월~금 ) 문턱낮은 교회 변화받는 교회 찬미하는 교회 18101 Lassen St. Northridge,CA 91325 T. (818)882-9191 F. (818)882-9777 www.churchmannam.com 2401 N. Brighton St., Burbank, CA 91504 T.( 818) 845-5431 F. (818) 845-1683 / bkchurch.org 윤대혁 주일 대예배 오전 11:20 영어예배 오전 10:00 금요예배 오후 8:00 새벽예배 오전 5:30(월-금) 6:00(토) 곽덕근 은혜와평강교회 사랑의빛선교교회 말씀위에 굳게 서리라 말씀과 성령으로 날마다 새로워지는 교회 2801 E Colorado Bl., Pasadena, CA 91107 T. (626)744-9191 9140 Haskell Ave., North Hills, CA 91343 T. (818) 894-9266 오명찬 웨스트힐장로교회 밸리채플 Valley Chapel 주일 1부 예배 오전 8:00 주일 2부 예배 오전 11:00 새벽예배 월-금 5:30, 토 6:00 19514 Rinaldi St., Northridge, CA 91326 T. (818)363-5887 LA예배처소 주일 1부 예배 오전 8:00 주일 2부 예배 오전 10:30 새벽예배: 월-금 오전 5:30 3460 Wilshire Blvd. Ste 700, LA, CA 90010 Tel: (213) 232-3163 최 혁 주안에교회 예수님처럼 소통하는 교회(Communicate Like Jesus) In Christ Community Church 23350 Welby Way, West Hills, CA 91307 T. (818) 884-2391 T. (818) 363-5887 / www.in-christcc.org e-mail: iccc.office1@gmail.com O.C./얼바인 지역 결혼교실, 사모교실, 부부교실, 아버지교실 www.godfamily.com www.cmfm.org 김철민 장로 1부예배 오전 7:30 금요찬양 오후 7:30 김영길 2부예배 오전 9:30 장애인예배 오전 11:30 영어장년부 오전 9:30, 11:30 3부예배 오전 11:30 한어대학청년예배 오후 2:00 새벽기도회 5:30(월-금)/6:00(토) CMF선교회 감사한인교회 가정을 세우는 CMF Ministries 사랑받고 사랑하는 교회,전도와 선교에 정성을 다하는 교회 13463 1/2 Pumice St., Norwalk, CA 90650 T. (562) 483-0191 / (714) 493-0191 6959 Knott Ave., Buena Park, CA 90620 T. (714) 521-0991 / F. (714) 521-4636 www.thanksgivingchurch.com 한기연 신임 대표 상임회장에 이동석 권태진 목사 제7회 총회 열고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추대 베다니한인교회 여호와의 열심이 이 일을 이루리라 EM예배 (1부)오전9:30 EM예배 (2부)오전11:00 한어 청년부 주일오후1:00 적 공감대를 다음 세대와 함께 형성하여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진행된 종교개 혁 500주년 한국교회 문예대회 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접수가 진 행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참가 분야는 그 림, 글짓기, 시, 수필, 감상문 등이다. 기타 안건으로 한기총에 행정보류된 모 든 교단의 행정보류를 해제하고, 해당 교 단의 복귀시 법과 절차에 따라 회원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또 대표회장 입후보자의 나이, 경력 등 의 자격에 대해 정관운영 세칙개정위원회 에서 심의해 실행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하 기로 했다. 회의 전 드려진 예배에서는 이병순 목 사(공동회장)가 기도했고, 대표회장 엄기 호 목사가 데살로니가후서 3장 3절을 본 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회의는 엄신형 목 사(증경대표회장)의 폐회기도로 마무리 됐다. 이대웅 기자 이종용 Good News Church 1부 예배 오전 8:30 2부 예배 오전 11:00 금요성령집회 오후 8:00 새벽기도회 오전 5:30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이하 한기총)는 지난 8일 오전 11시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제28-6차 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는 회원점명 결과 26명 참석, 18명 위임으로 성수됐고, 개회선언, 전 회의록 채택,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 어졌다. 한기총은 이날 제29회 정기총회를 2018년 1월 30일 오전 11시에 개최하기 로 했다. 또 포항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모금 및 방문의 건으로 대표회장에게 위임해 회원 교단 및 단체에 모금을 요청하고, 오는 14 일 오전 8시에 방문하기로 했다. 제2회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 공개최 기원 연합예배 및 후원의 건은 지 난 11월 29일 제1회 성공기원예배를 드 렸음을 보고하고, 각 교단에서 협력하기 로 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역사적 시대 코너스톤교회 좋은소식교회 주일 1부 오전 8:00 EM예배 오후 1:30 주일 2부 오전 9:30 금요영성집회 오후 7:45 주일 3부 오전 11:30 새벽기도회 월~금 오전 5:30 젊은이예배 오후 2:00 포항 지진 피해 돕기 나설 예정 주비젼교회 주님세운교회 주일 1부 오전 8:00 2부 오전 10:30 EM예배 오후 12:30 유년부 오전 10:30 아름다운교회 선한목자교회 1부예배 오전 7:30 2부예배 오전 9:15 3부예배 오전 11:45 4부 청년예배 오후 1:45 1부예배 오전 7:45 중고등부 예배 오전 11:45 2부예배 오전 9:45 새벽기도회 오전 5:30 (월-금) 3부예배 오전 11:45 오전 6:00 (토) 국 한국기독교연합(한기연) 제7회 총회 가 6일 오전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서 열려 이동석 목사(예성 증경총회장)와 권태진 목사(예장 합신 증경총회장)를 각 각 신임 대표회장과 상임회장으로 선출했 다. 이날 총회 대의원들은 단독 입후보한 이동석 권태진 목사를 별도의 투표 없이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추대했다. 이동석 신임 대표회장은 한국교회연 합 이 이번 회기부터 한국기독교연합 으 로 명칭을 바꾼 것은 단순히 이름 한 글자 바꾼 것이 아니라 지난 6회기까지의 공과 를 되돌아 보면서 하나님과 한국교회 앞 에 새로운 각오와 자세로 연합운동에 매 진하겠다는 다짐이요 선언 이라며 본회 소속 39개 교단 10개 단체들과 함께 한기 연이 한국교회를 명실상부 대표하는 가장 건전하고 모범적인 교회연합기관으로 성 장하는데 앞장서겠다 고 했다. 권태진 신임 상임회장도 이제 새로 명 칭을 바꿔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새 출 발하는 한기연은 그동안 한교연이 추구해 온 정체성과 정도를 준수하면서 한국교회 가 하나되는 데 더욱 힘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 이라며 신임 대표회장님과 새로 조 직되는 임원들과 함께 이 일을 감당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이 밖에 총대들은 그 동안 사무총장 대 행을 맡아온 최귀수 목사를 신임 사무총 장으로 선임했다. 아울러 지난회기 사업 과 재정 등을 보고 받은 뒤 새 회기 사업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또 이날 채택한 제7회 총회 선언문을 통 해 교회 일치와 연합운동 매진 작은 자들을 향한 섬김 동성애 이단사이비 반기독교 사조 배격 제2의 종교개혁의 각오로 구습 타파 민족의 화해와 평화 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헌신할 것을 천명 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설교 한 직전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한국교 회의 연합을 위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했으나 끝내 연합을 이루지 못한 것을 깊이 사죄한다 며 총대들 앞에서 머리를 숙였다. 정 목사는 어제(5일) 한교총이 설립되 는 걸 지켜보면서 또 한 번 실망하지 않 을 수 없었다. 한국교회 연합사업이 이렇 게 가도 될 것인가, 하는 염려가 앞선다 며 그러나 한기연이 그 본연의 사명의 잘 지켜, 보수교회들을 이끈다면 한국교회의 미래도 밝을 것 이라고 했다. 김진영 기자
국 제 정동석 1부 예배 오전 8:00 2부 예배 오전 11:00 금요예배 오후 8:00 남가주가스펠교회 N a s u n g C h u rc h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 1620 N.Fullerton Rd. La Habra Heights, CA 90631 T.(562) 690-7979 F.(562) 690-0038 www.nasungchurch.net 8132 Garden Grove Bl., Garden Grove, CA 92844 T. (714) 799-5673 email : 8132gospelchurch@gamil.com 베트남에서 열린 대규모 전도집회 무려 1만 명 참석 1부예배 오전 9:00 주일학교 오전 11:00 예수님이 살아계신다고 소문난 교회 죽어가는 세상을 성령의 능력으로 살리는 교회 1201 S. Beach Blvd. #110 La Habra, CA 90631 T.(562) 524-2037 bethelchurchca@gmail.com 3111 W. Orange Ave., Anaheim, CA 92804 T. (714) 952-0191 / www.socalfgc.com 주일예배(KM) 주일11:00am 금요찬양예배 8:00pm 영어예배(EM) 주일 9:00am (매월 두번째 금) 교육부예배 주일 11:00am 새벽예배 화~금 5:30am 토 6:00am (유아유치부,유초등부,중고등부) 박재만 금요성령집회 오후 8:00 한글학교 오후 6:00 (금) 새벽예배 새벽 5:30 (월-금) 남가주순복음교회 남가주 벧엘 교회 베트남에서 전도집회가 진행되고 있다. 페이스북 이원준 주일학교 11:00 AM 주일 1부예배 8:00 AM 주일 2부예배 11:00 AM 새벽예배 화~금요일 5:30 AM 토요일 6:30 AM 주일 3부예배(영어) 1:30 PM 금요찬양예배 7:30 PM 나성교회 중.고등부 예배 오전 11:00 오병익 2부예배 오전11:00 유.초등부 예배 오전 11:00 토요새벽예배 오전 6:00 셀가족 예배 : 매월 4째주 주일 오후 5:30분 대학청년예배 오전 11:00 9 안창훈 늘푸른선교교회 민승기 주일예배 오전12:20 금요찬양예배 오후 8시:30 새벽예배 (월-금) 오전 5:30 갈보리새생명교회 Mission Community Church 행복의 시작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2216 E. South St., Anaheim, CA 92806 T. (714)808-9191 / www.missionways.org mcc.office.email@gmail.com 111 W. Las Palmas Drive, Fullerton, CA 92835 T.(714)615-9191, 995-5351 john_m9191@yahoo.com 공산주의 정부가 기독교에 마음 열기 시작 최근 베트남에서 이틀 간 전도집회를 가진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베트남 공 산주의 정부가 기독교에 대해 마음을 열 기 시작했다 고 밝혔다. 그래함 목사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노이에서 막 집회를 마무리했다. 베트 남 북부에서 이러한 집회가 열린 것은 처 음이다. 이날 밤 수 많은 이들이 스포츠 경 기장을 가득 채웠고, 밖에 있는 이들은 대 형 스크린으로 행사를 지켜봤다 며 이같 이 전했다. 그는 400대의 버스가 복음의 메시지를 듣고 싶어하는 이들을 실어 날랐다. 우리 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구원 의 메시지에 반응해 너무나 기뻤다. 이들 은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 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 새로운 생명 을 얻게 됐다 고 덧붙였다. AP 통신은 약 1만 명의 사람들이 집회 장소를 가득 채웠으며, 이는 베트남에서 상상할 수 없는 규모다. 게다가 정부 관계 자들은 이번 행사에 어떤 조건도 제시하 지 않았다 고 보도했다. 그래함 목사는 베트남은 지난 30년 간 정말 많이 변했다 면서 교회에 대한 공산 주의 정부의 태도가 변화되고 있다. 난 계 속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믿는 다. 베트남 기독교인들은 더 많은 종교의 자유를 얻을 것이다. 그리고 서방에 살고 있는 우리는 점차 종교의 자유를 잃어가 는 것처럼 보인다 고 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종교 자 유를 헌신적으로 지지해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는 우리 모두가 소중히 여겨 야 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래함 목사는 베트남 정 부가 기독교인들을 적으로 보지 않길 바 란다. 기독교인들은 베트남에서 가장 최 고의 시민들 중 일부이며,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들 이라고 증거했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가 베트남 교회에 도움이 되 길 바란다. 또 베트남 정부에도 도움이 되 어서 이번 주가 지나면 우리를 다른 시각 으로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덧붙였 다. 강혜진 기자 이 서 1부예배 오전 8:45 금요 Alpha 오후 7:30 새벽기도 오전 5:30 (월-금) 중고등부 예배 오전 11:00 오전 6:00 (토) EM예배 오전 9:30 미주비전교회 성인 영어 예배 오전 9:15, 오전 11:30 김한요 일본어 예배 오후 1:30 주일학교 오전 9:15, 오전 11:30 베델한인교회 역동적인 예배가 살아있는 비전공동체 2536 W. Woodland Dr., Anaheim, CA 92801 T. (714)821-9900,9901 / visioncc.org 주일예배 1부 오전 7:30 2부 오전 9:15 3부 오전 11:30 4부 오후 2:00 1부예배 오전 7:15 2부예배 오전 9:15 3부예배 오전 11:30 청년예배 오후 2:00 18700 Harvard Ave., Irvine, CA 92612 T. (949) 854-4010 / F. (949) 854-4018 수요예배 오후 7:30 중등부 오전9:15 고등부 오전11:30 한어부 오전11:30 KM대학청년부 오후 2:00 권혁빈 담당목사 박경호 1부예배 오전 7:30 EM 예배 오후 1:30(청년 영어) 2부예배 오전 9:30 새벽 예배 오전 5:30(월~금) 3부예배 오전 11:30 오전 6:00(토) 4부예배 오후 1:30(청년 한국어) 장년부 수요성령기도회 오후 7:30 FAME예배 오전 11:30 (장년 영어) 얼바인온누리교회 얼바인 침례 교회 17200 Jamboree Rd., Irvine, CA 92614 T.(949)261-9100 / vision.onnuri.org 5101 Walnut Ave., Irvine, CA 92604 T. (949)857-9425 / www.irvinechurch.com 하나님의 인재를 양성하는 주일 인터넷 생방송듣기 오전 6:30 우대권 주일 예배:오전 11:30 목요 예배: 오후7:30 토요 예배: 오후 8:30 초등부 목요예배: 오후 7:30 김인철 주일 예배 오전 11:00 청년부 주일 오후1:30 수요 예배 오후 7:30 새벽기도 화~토 오전 6:00 E.M(Youth)오전11:00 오렌지가나안장로교회 영광빛복음교회 주의 권능, 치료의 광선을 행하고 알리는 교회 Orange Cannan Presbyterian Church 14515 Blaine Ave., Bellflower, CA 90706 T.(213) 291-5901 / (714) 833-2568 daekwon.org 940 W. Wilshire Ave. Santa Ana, CA 92707 T. (714)549-0121 www.myocpc.org 남성수 금요찬양기도회 오후 7:30 2부예배 오전 9:45 청년부예배 오후 2:00 3부찬양 오전 11:30 새벽기도회 오전 5:30 (월-토) 수요예배 오후 7:30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 1부예배 오전 07:30 새벽예배 평일 오전 05:30 토요일 오전 06:00 2부예배 오전 09:30 3부예배 오후 11:30 금요성령예배 오후 08:00 4부예배 오후 2:00 한기홍 은혜한인교회 영혼을 구원하며 제자삼는 교회 행복한 교회 상급받는교회 세계선교를 마무리짓는 교회 14381 Magnolia St., Westminster, CA 92683 T. (714) 893-1652 / kcrcoc.com 1645 W. Valencia Dr., Fullerton, CA 92833 T. (714) 446-6200 / F. (714) 446-6207 1부예배 오전 8:30 수요기도회 : 오후 8:00 새벽기도 : 오전 5:30(월~금) 청년예배 EM 오후 1:30 오전 6:00(토) 히스패닉 예배 오후 5:00 주혁로 임경남 주일 섬김이 예배 : 오전 9:00am 금요기도회 : 금요일 오후 8:00pm 주일 한국어 예배 : 오전 11:00am 새벽기도: 월-금요일 오전 5:30am 토요일 오전 6:00am 주일 영어 예배 : 오전 11:00am 주일 유초등 예배 : 오전 11:00am 주님의빛교회 토기장이교회 5271 Lincoln Ave., Cypress, CA 90630 T. (714)252-9191 / www. lordlight.org 1937 W. Chapman Ave. #105, Orange, CA 92868 T.(714)234-5338 / www.potterscc.com E-mail : info@potterscc.com EM CH U R CH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오른쪽)과 이라크 에르빌의 바샤르 마티 와르다 대주교가 대화 를 나누고 있다. 트위터 마이크 펜스 美 부통령 이라크 기독교인들 직접 돕겠다 다음달 중동 순방에 나서는 마이크 펜 스 미국 부통령은 4일 이라크 에르빌의 바 샤르 마티 와르다 칼데아 대주교를 만났 다. 두 사람은 이라크의 박해받는 기독교인 들을 비롯한 소수 종교인들의 필요를 위 한 실질적인 대화를 나눴다. 이와 관련, 가톨릭 뉴스 통신은 와르다 대주교는 이라크 국민들이 직면한 상황들 을 전달하고, 니네베에 평화가 오기를 바 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고 전했다. 와르다 대주교는 미국이 IS(이슬람국 가)의 대량학살로 인해 고통받던 이라크 인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약속해 준 것 에 대해 국민들을 대신해 감사를 전한다 고 말했다. 펜스 부통령은 트럼프 행정부가 이라 크의 박해받는 기독교인들과 소수 종교인 들을 직접적으로 돕는 일과 관련해 중요 한 대화를 나눴다 고 전했다. 앞서 펜스 대통령은 UN을 거치지 않고, 사면초가에 빠진 이라크 기독교인들에게 직접적인 원조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강혜진 기자 미국에서 가장 죄악된 도시 2위는 올랜도 1위는? 웹사이트 월릿허브(WalletHub)가 분 노, 정욕, 탐욕 지수 등을 조사한 통계에 따르면,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가 미국 에서 가장 죄악된 도시로 선정됐다. 최근 발표된 보도에 따르면, 라스베이 거스가 1위를 차지했고, 플로리다 주 올랜 도,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플로리다 주 세 인트 루이스, 네바다 주 헨더슨,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루이지애나 주 베턴 루지, 플 로리다 주 탐파,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 즈가 그 뒤를 이었다. 뉴욕은 47위였고, 텍사스 주 휴스턴은 40위, 워싱턴DC는 43위였다. 월릿허브는 라스베이거스만 미국에서 가장 죄악된 곳이 아니다. 다른 도시에서 도 나쁜 일들이 일어난다 고 했다. 이어 술에 중독된 밀워키부터 쾌락에 빠진 뉴올리언즈까지 미국은 악행하는 이 들로 가득하다. 어떤 곳도 순수한 곳은 없 다. 우리는 모두 마귀를 갖고 있다 고 했 다. 강혜진 기자 PASTOR JUSTIN KIM Sunday Celebration Services: 9 AM & 11 AM Wednesday College Fellowship: 7 PM PASTOR HENRY LEE Sunday Services: 11:30 AM Bethel English Church Crossroads Church 18700 Harvard Ave, Building C, Irvine, CA 92612 T. (949) 385-3051 / www.ocbethel.com 1750 N. Edgemont St, Los Angeles, CA 90027 T. (323) 913-4499 / www.crclafgc.com PASTOR HAROLD KIM Placentia Site Sunday Services: 10 AM Artesia Site Sunday Services: 11:30 AM, 1:15 PM Christ Central of Southern California Artesia: 11841 178th St, Artesia, CA 90701 Placentia: 500 Bradford Ave, Placentia, CA 92870 T. (562) 246-0363 / www.christcentralsc.com Sunday Services: 9 AM, 11 AM, and 2 PM Youth Services: Sundays at 11 AM, Fridays at 7:30 PM Sunday School: Sundays at 11 AM PASTORS DAVID LEE & SUNG HONG PASTOR JAMES KWAK EM Sunday Service: 12:00 PM Children s & Youth Services: 10:30 AM Friday Night Bible Study (Jr. High - Youg Adults): 7:30 PM First Presbyterian Church of OC 8500 Bolsa Ave., Westminster, CA 92683 T. (714) 891-2029 / www.oc1church.com PASTOR RONNIE PARK Sunday Service: 9:30 AM Children s and Youth Services: 11:30 AM on Sundays, 8:00 PM on Fridays Cornerstone Church Good Stewards Church 24428 S. Vermont Ave, Harbor City, CA 90710 T. (310) 530-4040 www.cornerstonetv.com 2701 S Woodgate Dr, West Covina, CA 91792 T. (626) 913-6611 / www. gsch.org Sunday Services: 9 AM & 11 AM PASTOR SAM KOH Bible Studies: Wednesdays at 7 PM Prayer Meetings: Tuesdays at 11 AM, Saturdays at 9 AM Sunday Services: 11:45 AM Hillside Church Inland Church 2241 N. Eastern Ave, Los Angeles, CA 90032 T. (323) 909-9062 / www.hillsidela.org 1101 Glen Ave, Pomona, CA 91768 T. (909) 622-2324 / inlandem.org Sunday Services: 9 AM & 11 AM College Group Meetings: Sundays at 12:30 PM, Fridays at 8 PM PASTOR STEVE CHANG Living Hope Community Church 1215 W. Lambert Road, Brea, CA 92821 T. (562) 694-2100 / www.livinghopecc.org 문/서/선/교에 앞장서는 PASTOR DAEVID YOON 기독일보 광고 및 후원 문의 Tel. 213) 739-0403 E-mail : chdailyla@gmail.com
10 오피니언 칼럼 교회를 세우신 예수님께 감사합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 (엡 1:23) 입니다. 예수님의 몸이 이 세상에 있다는 것은 엄청난 복입니다. 교 회가 병들지만 않으면, 하늘의 영 광을 나타낼 공동체이니 땅에 그 리스도의 몸이 있다는 것은 천국에 이르는 현관이 있음입니다. 교회는 성령의 전 이라고 불립니다. 교회 는 성도의 공동체 (communion of the saints)입니다. 교회가 공동 체라 함은 개인주의적 세상 가운데 서, 사람을 사랑하고 치유하는 확 대된 가정입니다. 우리의 최고의 감사제목 중의 하 나는 아마도 세상에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교회가 있다는 사실일 것입 니다. 교회를 통하여 구원 얻게 하 시니 감사합니다. 교회 공동체를 통 해 성도들에게 교제의 공간을 주시 니 감사합니다. 양육의 공간이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교회를 통하여 사랑의 섬김과 봉사를 배우게 하시 니 감사합니다. 교회는 사랑과 교제 의 공동체일 뿐 아니라 또한 공영 체(共營體, commonwealth)임에 감 사합니다. 교회가 공동체라 함은 다분히 자 민 종 기 목사 충현선교교회 연발생적인 느낌이 있지만, 공영체 라 함은 함께 교회를 운영함에서 아름다운 특성을 드러내는데 강조 점이 있습니다. 교회가 공동체(共 同體, community)라는 말은 함께 연합하여 그리스도와 한 몸을 이룬 다 는 뜻이나, 교회가 공영체 라는 말은 성도들이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운영과 조직과 경영을 통하여 주님의 뜻을 이루어나간다는 의미 입니다. 교회가 공영체라고 할 때, 역시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께서 주 인이십니다. 하나님은 목회자와 평 신도를 교회의 일꾼으로 세우시고, 교회에서 지도력을 함께 발휘함으 로 공영체로서의 공동선과 공동목 표를 이루도록 허락하십니다. 교회 라는 공영체는 목회자와 평신도를 포함한 온 교회 성도들이 함께 운 영을 하여야하는 공동체이기 때문 에 상호책임의 요소가 강하다고 하 겠습니다. 교회가 공영체라고 할 때 몇 가 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로 공영 체 교회는 공동운명체 입니다. 공 영체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 있어서 그 출생부터 종말에까지 주님께 생 사가 걸린 공동운명체입니다. 둘째 로는 공영체 교회는 공동운영체 입니다.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 공 영체로서 교회는 목회자나 성도의 소유가 될 수 없습니다. 주님이 교 회의 성도에게 공동체를 위임하셨 기에 온 성도들은 함께 책임을 지 고 운영한다는 의미에서의 공영체 입니다. 셋째로 공영체 교회는 공 공이익체 입니다. 지역교회에 따라 약간의 편차가 있겠지만, 공영체인 교회는 하나님과 이웃을 기쁘게 하 는 공익체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에 게 공영체 교회를 주신 주님께 감 사합니다. 부모가 부끄러울 때 고등학교 다니는 한인 2세들이 모여서 1세 부모에 대해 답답하고 부끄러웠던 경험들을 이야기하는 것을 신문에서 읽었습니다. 부모들 이 자기네들은 영어를 열심히 배우 지 않으면서 자녀들에게는 한국어 배우라고 강요하는 것이 이해하기 힘들고 위선적으로 보이기까지 한 다 했습니다. 또한 타인종에 대한 문화적 우월 감인지, 타인종과는 교류도 하지 않 고, 사회적인 고립을 자초하는 부모 님들의 모습이 부끄럽다고 했습니 다. 너무 엄하게 대하는 부모님들과 명문대를 꼭 가야 한다며 공부에 스 트레스를 주시는 부모님, 그리고 어 른을 존경해야 한다며 강요된 인사 와 압력 행사 등이 참을 수 없이 화 가 난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 글을 읽으면서 1세 부모 님들을 더 동정하게 됩니다. 영어 를 열심히 배우지 않는 것이 아니 라, 습득되지가 않는 것입니다. 한 국말을 가르치는 이유는 해외에 나 오면 애국자가 되고, 한국말을 하는 동포들과의 동질감으로 이민 초기 의 어려움을 견뎠기 때문입니다. 그 리고 또 하나는 언어를 습득하는 것 이 얼마나 큰 재산이 되는 줄 알기 때문입니다. 김 한 요 목사 베델한인교회 타인종과 교류를 안 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새로운 환경에서 살아 남기도 벅찬데 학교 행사에 치맛바 람 불며 다닐 여력이 없기 때문입 니다. 그래서 자식들의 장래를 위 해 도움은 못 되어도 자식들이 명 문대라도 들어가면 미국 사회에서 스스로 헤쳐나가며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 속에 공 부 공부 하는 부모님들을 저는 이해 합니다. 제가 대학 사역할 때, 상담했던 미술 전공 자매가 기억납니다. 소위 자식을 판검사 만들려고 미국에 이 민 왔는데, 딸이 대학에서 아트(art) 를 전공하겠다고 하니깐, 아트 전공 한 사람들 보니 다 자살한다고 아빠 가 말렸다고 합니다. 또 한 자매는 pre-med을 전공하는데, 원래는 커 뮤니케이션을 전공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것이 무엇을 공부하는 것 인지 모르고, 부모님이 너 같이 말 잘하는 애가 돈 들여가며 그 공부하 러 왜 대학 가냐? 말 안 하고 칼 질 (수술)하면서 돈 버는 의사해라 했 다고 해서 결국 의사 공부하게 되 었다고 하는데, 같이 배를 쥐고 웃 었던 기억도 납니다. 이제 저는 아이 셋이 다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인으로 살고 있고, 늦 둥이 하나 고등학생이 있지만, 저 역시 자녀들에게는 부끄러운 부모 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대 학도 나오고, 영어로 소통하는 것 이 그리 어렵지는 않지만, 저도 여 지없이 우리 애들이 한국말 잘 했 으면 좋겠고, 명문대 고집은 안 하 지만, 위 세 아이가 다 주립을 갔는 데, 만약 막내라도 아이비(Ivy)를 간 다면 지금 생각에는 말릴 생각은 없 습니다. 그래도 하나 양보할 수 없는 것 은 아무리 부모가 속물이라도 자녀 를 위해 물속에라도 뛰어들 수 있기 에 그 마음으로 자녀들을 하나님께 맡기고 믿음의 도를 가르치고, 교회 생활의 기쁨만 가르쳐 줄 수 있다면 우리 애들은 결코 부모를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찾을 수 없는 설렁탕 집 거의 7년 만에 갑자기 워싱턴 주 를 가야 할 일이 생겼다. 3시간여 운 전 끝에 점심을 먹어야 할 일이 생 겨서 이전에 자주 갔던 설렁탕 집으 로 갔다. 그런데 겨우 찾아간 그 빌 딩에 간판은 있으나 음식점은 없었 다. 마침 파킹장에 서 있던 한 남성 에게 자초지종을 물으니 더 이상을 그 음식점이 없다고 한다. 작년 가 을에 식당 주인 아주머니께서 허리 를 다쳐 음식점 문을 닫았다고 한 다. 그러면 길 건너편에 있던 칼국 수 집은 어디로 이사를 갔는지 물 어 보니 그 집은 운영이 안 되서 몇 년 전에 문을 닫았다고 한다. 그러 면 저 앞에 있던 빵 집은 어디에 갔 는가 물었더니 그 집도 문을 닫았 다고 한다. 그 주위에 한국 사람들 이 더 많아져서 좋아졌고 또한 상가 도 많아졌지만 내가 찾던 그 음식점 은 없었던 것이다. 얼마나 아쉬웠던 지 모른다. 교회를 생각해 보았다. 교회 주변 에 평생을 살 수도 있지만 멀리 이 사를 갔다가 돌아오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믿는 성도라면 이전에 신앙 생활을 열심히 하며 은혜 받았던 교 회를 찾아간다. 어떻게 부흥하고 있 을지 또한 과거 본인이 받은 은혜를 다시 기억하고 싶어서일 것이다. 물 론 교회는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의 모임이지만 찾던 그 교회가 없어졌 다고 한다면 얼마나 속상할까 생각 김 성 민 목사 팰리세이드교회 해 본다. 더욱 부흥해서 다른 곳을 옮겼다고 한다면 모를까 혹시 어려 움을 당해서 문을 닫게 되었다고 한 다면 얼마나 슬플까? 교회는 구약 의 도피성과 같이 멀리에서도 보이 고, 오는 길이 굽지 않으며, 언제 어 느 쪽에서나 달려 올 수 있는 곳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없어 졌다고 한다면 인생의 진정한 의미 를 알고자 할 때나 아니면 방황 끝 에 제 길로 돌아오기 원하는 사람이 어디로 찾아 갈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수고하고 무 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 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 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 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 니라 (마태복음 11장 28-30절)라 고 말씀하신다. 달려오라는 말씀이 다. 그 일을 교회가 감당하기를 원 하신다. 교회가 그리스도의 팔의 역 할을 하기 원하시고 언제고 세상에 믿지 않던 사람들이 생명에 대하여 답을 구할 때에 알려주고 먹여주며 생명의 길로 인도하기 원하시기 때 문이다. 이 위대한 사명을 위하여 하나님은 교회를 세우시고 성도들 이 행복하며 그 모습을 세상에 널 리 알려서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기 로 작정한 자들이 달려 올 수 있도 록 하신다. 그런데 만일 세상 사람들이 찾을 수 없는 교회라면 어떻게 되는 것인 가? 어떤 심각한 문제로 인하여 문 을 닫아버린 교회, 세상 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소식으로 잘못 알려져서 교회의 직임을 감당할 수 없는 교 회, 건물이 있기는 하지만 생명으로 인도할 수 없어서 사람들이 생명을 구하기 위하여 달려가지 않는 교회, 스스로 문을 닫고 밖에서 들어 올 수 없도록 철저히 닫아 놓은 교회 라고 한다면 교회로서의 그 자리에 서 있을 이유가 과연 있겠는가? 우 리의 교회가 세상이 달려올 수 없고 또한 달려오는 자를 위하여 준비되 지 못했다고 한다면 하나님이 기뻐 하지 않으실 것이다. 건강하고 행복 해서 우리 스스로는 물론이고 세상 이 부러워 할, 멀리서도 보이는 교 회가 되어야 한다. 그 때에 우리 주 위의 모든 사람들이 언제든 달려 와 서 생명을 얻게 될 것이다.
제 605 호북스 2017 년 12 월 14 일목요일 11 마틴로이드존스처럼성경을설교할수만있다면 맹목적인고래와의사투초현실적상상력구사한해양소설 [ 크리스찬북뉴스서평 ] 로이드존스설교의정수는? 송광택목사의인문고전읽기 로이드존스, 그이름만으로충분한사람아닐까? 청교도를좋아하는독자라면, 아마로이드존스의이름은이미전설임을인정할것이다. 로이드존스를좋아하고존경한다. 그는특이하면서도강력한흡입력을가진설교자다. 이미 1981 년고인이됐지만, 그의설교는여전히살아있고, 생동감이있다. 이책저자인스티븐로슨, 그또한로이드존스를사랑하는사람이다. 그의설교에미친사람이라고해야옳을것같다. 그는현재 R. C. 스프로울이설립한리고니어미니스트리이사겸교수로재직중이다. 로이드존스는자신의설교를 불붙는논리 (Logic on fire) 로규정했다. 하나는논리, 다른하나는불이다. 여기서말하는불은열정이기보다성령의감동으로정의하는것이옳아보인다. 그는 < 설교와설교자 > 에서 Logic on fire 를설교로정의하며, 바른설교가무엇인지보여준다. 그책을읽은독자로서가장압권은설교자의소명을다룬 1 장 설교의우위성 과 2 장 대체할수없는말씀증거 부분이다. 이곳에서로이드존스는왜설교가중요한지를경이로울만큼압도적으로제시한다. 마치도래하고있는하나님나라의종말론적긴박성이느껴진다. 그럼에도명성에비해유난히적은설교연구는의아하다. 스티븐로슨의이번책은로이드존스를사모하는사람들에게생수와같은역할을할것이다. 하나는로이드존스연구서라는그이유만으로, 다른하나는로이드존스설교의정수가무엇인지배울수있다는점에서반기고싶다. 1, 2 장은서론에해당하며, 로이드존스의생애와설교자로서의소명을다룬다. 3 장부터마지막 9 장까지는본론으로, 로이드존스설교를 7 가지주제로나눠설명한다. 일단제목만적으면이렇다. 성경에기초한설교 (3 장 ), 철저하게성경본문에입각한설교 (4 장 ), 주의깊은연구가있는설교 (5 장 ), 철저하게하나님중심적인설교 (6 장 ), 건전한교리에기초한설교 (7 장 ), 개혁주의신학에입각한설교 (8 장 ), 성령님을전적으로의지하는설교 (9 장 ). 로이드존스설교는세주제로분류할수있다. 첫째는설교자, 둘째는성경, 셋째는성령. 로이드존스에게성령은빼놓을수없는주제이다. 특히그의설교에서성령이차지하 마틴로이드존스의설교를만나다스티븐로슨 황을호역생명의말씀사 215 쪽 는비중은의미심장하다. 하지만로이드존스와성령의관계는다른책에서다루고있으니, 본서평에서굳이강조할이유는없을듯하다. 그러나다른두주제는약간심도있게다루어져야한다. 하나는성경, 즉연구에관한부분이고, 다른하나는교리이다. 로이드존스는교리에탁월한설교자이다. 저자는 7-8 장에서교리에대한설교를다룬다. 3 장부터 6 장까지는다양한주제를다루는듯하지만, 중심은성경과성경연구이다. 마지막성령은 9 장에서잠깐언급한다. 로이드존스는촉망받는의사였다. 그는젊은나이에이미 박사 였고, 이호칭은평생따라붙는다. 사색을좋아하고독서를유난히좋아했던어린시절은그의목회생활에큰도움을준다. 18 살때형을잃는다. 22 세때다시아버지를먼저보낸다. 그는너무젊은나이에큰상실을경험했고삶을실존적으로바라본다. 그리고 1926 년 6 월, 2 년동안고민하던설교자의사명에반응한다. 설교하기위해의사직을내려놓은것이다. 런던의신문들은로이드존스를조롱하고황당해한다. 그러나그는돌이키지않았고, 설교자의길로들어선다. 그는자유주의사상에물든신학교에서배우지않기로한다. 그는독서를통해청교도신앙을배웠고, 전통성경관에입각한설교를시작한다. 그렇게부패와타락으로만연한서부웨일스는로이드존스의설교로점점변화된다. 텅빈교회당은시간이지나면서앉을자리가사라져갔다. 11 년동안샌필즈에서설교했고, 수많은사람들이회심한다. 다시 1938 년 9 월, 로이드존스는런던에입성한다. 탁월한성경교사였던캠벨몰간이로이드존스를동사목사로불렀다. 잠깐있을것이라 생각했던웨스트민스터교회사역은사임할때까지무려 25년간지속됐다. 제2차세계대전으로도시밖으로교인들이빠져나갔지만, 곧교회당은가득찼다. 로이드존스의설교를듣기위해서다. 로이드존스설교의탁월함은무엇보다성경에대한깊은사랑에있다. 로이드존스는 한책이나장전체를오랫동안길게시리즈로진행하는훈련된설교방식 (67쪽) 을사용한다. 로이드존스를존경하는독자라면이설명이무엇을의미하는지알것이다. 에베소서강해와로마서강해로대표되는로이드존스의연속설교방식은감히따라할수없을만큼길다. 현재전 14권으로번역된로마서강해집은 1955년에서 1968년까지웨스트민스터교회에서설교했던것이다. 무려 14년에가까운시간을로마서강해에집중했다. 그럼에도수많은사람들이열광했던이유는, 집요한성경연구와열정적인설교방식때문이었다. 로이드존스에게성경은말그대로 기록된하나님의말씀 이었다. 신적기원을가지고있으며, 지금도여전히살아있다고믿었다. 성경은하나님에의해영감된신적산물 (68 쪽 ) 이란한문장속에, 그의성경관은분명하게드러난다. 축자적영감을믿었고, 유기적영감설을지지했다. 현대교회의문제는 성경이완전영감된하나님의말씀이라는믿음과진정한복음의진리를역설하고강조하는것에서교회가자발적으로떠난데있다 (70쪽) 고믿었다. 반대로말하면, 교회가다시살아나고교회다워지려면바른성경관으로돌아가야하고, 바르게설교돼야한다고믿었다. 이것은다시성경을단지문학적의미나역사서로한정해선안된다는뜻이다. 그것들은포함돼있을뿐, 중요한것은성경이하나님말씀이라는점이다. 즉이시대속에서그말씀이온전히선포되기위해서는진지하게연구되고, 설교돼야한다고믿었다. 성경의권위를인정한다는것은설교자가권위있게설교해야한다는말이다. 이책은 200쪽남짓한두껍지않은책이다. 그럼에도로이드존스의설교에대한명료함이돋보인다. 로이드존스를처음접하는독자나로이드존스의설교를연구하고싶은연구자에게는중요한정보를제공해줄것이다. 정현욱목사크리스찬북뉴스편집위원 모비딕 H. 멜빌 이가형역동서문화사 738 쪽 멜빌은뉴욕의유복한무역상의아들로태어났다. 아버지가파산하여세상을뜬후그는초등학교를중퇴, 화물선의소년선원이되었다. 후에는타히티섬과하와이를방랑하다가미국해군의수병으로서 1844 년귀국했다. 그동안의체험은후에창작생활로들어갔을때 < 오무 (Omoo, 1847)>, < 마디 (Mardi, 1849)> 등으로작품화됐다. 그러는동안포경선을다고고래잡이에나섰던항해체험도차츰익어갔고, 드디어탁월한작품의바탕을얻기에이르렀다. 그것이바로 < 백경 ( 白鯨, 흰고래 )> 으로도알려진이소설이다. 일명 모비딕 이라고도불리는 < 백경 > 은, 이상하게도허옇게주름지고툭튀어나온머리통을가진거대한향유고래로, 바다에신출귀몰하며배를침몰시키고인명을빼앗는바다의악마같은존재이기도하다 ( 당시이와비슷한거대한고래가실재하여선원들이공포의대상으로여겼다고한다 ). 이야기는이스마엘이란이름을가진한젊은이를화자로하고, 지난달백경과겨루다가한쪽다리를먹혀버린후복수의귀신으로화해버린선장에이허브의광기와도같은백경의추적을뼈대로하고있다. 더없이단순한이줄거리를지탱하고있는것은, 고래및포경업에관한박학한고증과전통적인소설의형식을무시한독특한스타일이다. 고래의종류나크기및습성, 고래잡이작업이나해체 제유의과정 을설명하는가하면, 극적인독백이나 내 가말하는 1 인칭형식, 3 인칭에의한기술등이뒤섞여, 그것을전달하는문장은힘차며때로는해학까지곁들여박력이넘친다. 그와같은사실과허구가뒤섞이는속에서백경의리얼리티가신비스러울만큼독자를이끄는것은참으로장관이며, 전체가 바다의서사시 라고할만하다. < 모비딕 > 창작과정연구에의하면, 이소설에는멜빌이작품을쓴당시정신적방황의깊이가반영되고있다고한다. 따라서작품전체가갖는신비적의미, 소위 상징 을어떻게해석하느냐는비평사상커다란문제가되어있다. 한예로모비딕을원죄로보는사람, 에이헤브와백경과의싸움을선과악또는인간악과자연악으로보는사람, 백경의추적을백인들의저주스런숙명으로보고, 거기서정복욕에사로잡힌서구문명의비극을보려고하는사람등가지각색이다. 그러나모비딕을우주적인근원악, 에이허브를유한한육체로써그것에맞선불굴의인간정신의표상으로보고배경이된바다를인생그자체로보는입장이우선무난하다하겠다. 이소설은발표당시매우평이나빠서기교를가장한글로받아들여졌을뿐아니라, 멜빌자신도일생동안불우하게보냈다. 그러나 1920 년그의탄생 100 주년을계기로멜빌에대한재평가가이뤄졌고, 더욱이제 2 차세계대전이후미국에서재차멜빌에대한연구열이고조됨에따라객관적사실에바탕을둔전기나정확한텍스트의편집 출판도행하여졌다. 이후오늘날세계문학에있어멜빌의이름이단테나셰익스피어, 도스토예프스키에비견되는것도 < 모비딕 > 에힘입은바크다. 이작품은웅장한음악적인아름다움을드러내고있다. 한마디로 < 모비딕 > 은 19 세기미국의작가멜빌이그의체험과기록을바탕으로, 초현실적인상상력을구사해쓴해양소설이다. 송광택목사한국교회독서문화연구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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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헤브론 시내 모습 재 13 헤브론 막벨라 무덤 영성으로 가는 성지순례 이야기(54) 족장들의 무덤 헤브론 헤브론의 위치와 뜻 헤브론은 팔레스타인 요르단 강 서안지구 남부에 위치한 도시로 요 르단 강 서안 지구에서 가장 큰 도시 이며 예루살렘에서 남쪽으로 40km 정도 떨어진 지점과 해발 930m에 달하는 지점에 위치한다. 팔레스타 인인 약 165,000명과 유대인 약 500 명이 거주하며 이 중 유대인은 정착 촌과 옛 시가지 주변에 거주한다. 유대교와 기독교, 이슬람교의 성 지로 여겨지는데 유대교에서는 예 루살렘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성지 로 여겨지며 4대 성지 가운데 하나 로 여겨진다. 아브라함과 이삭(리브 가), 야곱(레아)의 무덤이 있던 곳으 로 추정되는 막벨라 굴(이브라힘 모 스크)이 있다. 요르단 강 서안지구 무역의 중심지이며 포도와 무화과, 석회석, 도자기 공예품과 유리 공예 품, 유제품이 생산된다. 도시 이름 은 히브리어로 친구 를 뜻하는 단 어인 하베르 에서 유래됐으며 아랍 어 이름인 알할릴 은 알라가 아브 라함을 친구로 삼은 데서 유래된 이 름이다. 에게 정복되면서부터 이슬람 세력 의 통치를 받게 되었고 교회도 모스 크로 바뀌게 된다. 1099년 십자군에게 정복되었지 만 1187년 살라딘이 이끄는 군대가 탈환했다. 16세기 오스만 제국에 편 입되었고 1917년 영국의 위임통치 령에 편입되었다. 1929년 아랍인들 이 유대인 67명을 학살한 사건이 일 어나면서 많은 유대인들이 헤브론 을 떠났다. 1948년 이스라엘이 건국 된 이래 요르단의 영토가 되었지만 1967년 제3차 중동 전쟁 때 이스라 엘에 점령되면서 병합되었고 유대 인 정착촌이 건설되면서 유대인들 이 이주하기 시작한다. 1980년 5월 2일 정통파 유대교 학 생 6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부상을 입은 사건이 터졌고 1994년 2월 25 일에는 과격파 유대인 청년이 일으 킨 막벨라 동굴 총기 난사 사건으로 인해 29명이 사망하고 125명이 부 상을 입었다. 1995년 9월 28일 팔레 스타인 자치 정부가 관할하는 도시 가 되었고 1997년 1월 17일 헤브론 협정에 따라 시 전체 면적의 80%는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 소속 치안부 대가 관할하게 되었고 나머지 20% 는 이스라엘군 이 관할하게 되 었다. 헤브론과 족장 이야기 아브람이 헤 브론으로 거처 서병길 교수 를 옮긴 것은 캘리포니아신학교 조카 롯과 땅을 이스라엘선교회 나눈 다음 여호 와의 축복으로 장막을 옮기게 된 것 이다.(창13:14-18) 동서남북을 바 라보는 축복이 헤브론에서 시작된 것이다. 롯의 사로잡힘 소식으로 헤 브론에서 단까지 쫓아가 롯을 구출 하기도 하였다. 오늘날도 헤브론에 서 단까지 가려면 버스로 4시간 이 상은 올라가야 하는데 당시로는 엄 청나게 먼 거리였다. 조카를 향한 삼 촌의 뜨거운 사랑을 살펴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곳에서 아브람은 아브라함이 되었고 100세에 자식을 얻을 수 있 는 은총을 입는다. 그리고 언약의 백 성이 되고 할례를 행하는 최초의 이 스라엘 사람이 된다. 후일에 브엘세 바로 거주지를 옮기지만 결국은 사 라의 죽음으로 헤브론을 고향처럼 찾아오게 된다. 헤브론 곧 기랏 아르 바에서 사라는 죽고 아브라함은 사 라를 위하여 헷 족속에게서 은 사백 세겔로 막벨라 굴을 사서 사라를 장 사 지낸다. 그리고 아브라함도 결국 175세에 세상을 떠나 이삭과 이스 마엘에 의해 마므레 막벨라 굴에 장 사가 된다.(창25장) 헤브론에 있는 족장들의 무덤 헤롯 대왕이 헤브론에 건설한 웅 장한 건물은 2,000여년이 지난 지금 까지 유대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거 룩한 땅 중의 하나가 되었다. 가로 61m, 세로 36m, 높이 15m의 육면 체의 건물은 아브라함이 사라의 죽 음을 슬퍼하며, 사라를 매장할 무덤 으로, 그리고 아브라함과 그 가족들 이 사용할 무덤으로 에브론으로부 터 구입한 막벨라 굴 위에 서 있다 (창23장). 지금도 그 건물에는 막벨 라 굴에 장사된 아브라함과 그의 아 내 사라, 이삭과 그의 아내 리브가, 야곱과 그의 아내 레아를 기념하는 큰 돌들이 나란히 누워 있다. 헤브론 역사 이야기 이곳은 연합 이스라엘 왕국의 왕 인 다윗이 예루살렘으로 수도를 옮 길 때까지 약 7년 동안 연합 이스라 엘 왕국의 수도였던 곳이다. 기원전 587년 에돔의 지배를 받았지만 기 원전 167년 유다 마카비가 이끄는 군대에게 파괴되었고 제1차 유대로마 전쟁 때 로마 제국에 정복되었 다. 135년 바르 코크바가 반란을 일 으켰지만 실패로 끝났고 이로 인해 많은 유대인들이 노예로 팔려 나갔 다. 비잔틴 제국의 지배를 받았지만 638년 정통 칼리파가 이끄는 군대 막벨라의 이삭과 리브가 무덤 레아 무덤 막벨라는 단지 오래된 무덤이 아 니다. 이스라엘의 신앙의 유산이자, 갈대아 우르를 떠나 하나님이 가라 고 하신 땅인 가나안에 정착한 아브 라함과 그 자손들의 정체성, 그 자체 이다. 이 땅에 살고 있는 이유를 아 브라함에게서 찾고 있는 유대인들 에게는 아브라함과 그 자손인 자신 들에게 허락하신 복의 증거가 헤브 론의 막벨라 굴이라 할 수 있다. 오늘날 막벨라는 반으로 나누어 져 있다. 북쪽은 모스크로 이삭과 리 브가의 무덤이 있으며 남쪽은 유대 교 회당으로 야곱과 레아의 무덤이 있다. 아브라함과 사라의 무덤은 양 교 사이에 두고 양쪽에서 볼 수 있 도록 해놓았지만 사실 무덤은 깊은 지하에 있어서 볼 수가 없다. 보이 는 무덤은 모형에 불과하다. 유대인 들은 회당에서 야곱과 레아만 바라 보고, 아랍인들은 모스크에서 이삭 과 리브가만 바라본다. 가운데는 아 브라함과 사라를 볼 수 있지만 서로 가 적대적인 그들에게는 아브라함 도 사라도 보이지 않을 것 같다. 우 리 기독교인들이 나서서 평화의 메 신저, 생명의 교회가 되길 바란다. <계속>
14 인 터 뷰 천지만물을 완벽하게 6일 동안 창조하셨다 [인터뷰] 한국창조과학회 회장 한윤봉 교수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 하시니라! 성경은 마치 선언과도 같은 이 말로 시작한다. 그리고 그 이야기 는 창세기 1장에서 끝난다. 성경 66 권 1,189장 31,102절 중 단 한 장, 31 절 만에. 그래서 우리는 그 과정이 구체적으로 어떠했는지, 이 우주와 지구, 특히 인간이 어떻게 창조됐는 지 자세히 알 수가 없다. 단지 하나 님께서 이 모든 만물을 창조하셨다 는 사실을 신앙으로 고백한다. 그런데 간혹 이것을 따져 물어 오는 이들이 있다. 주로 비기독교 인들이다. 눈부신 과학의 발전으 로, 생명의 기원마저 설명할 수 있 다는 그들은 과연 신(神)이 있는지 의문을 제기한다. 여기에 대한 기 독교의 반응은 크게 두 가지였다. 회피하거나 맞서거나. 문제는 후자 다. 어떻게 맞설 것인가? 맞서야만 하는가? 지금까지 기독교는 대개 회피하 는 쪽에 가까웠다. 기독론이나 구 원론만큼 정립된 창조론 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마냥 두고 볼 수만은 없다. 인본주의가 팽배하 고, 진화론이 맹위를 떨치는 시대, 기독교는 그 신앙을 변증해야 하는 시대적 사명 앞에 있다. 본지는 얼 마 전 소위 박성진 논란 으로 세간 에 회자된 한국창조과학회의 회장, 한윤봉 전북대학교 화학공학부 교 수를 만나봤다. -진화론을 부정하나? 부정한다. -이유는? 답하기 전에 먼저 정리해 두고 싶 은 게 있다. 바로 지구와 우주, 그리 고 생명의 기원 문제는 과학적 실 험 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때문에 여러 발견에 근거해 가설을 세우고, 가능한 한 그것을 논리적으로 입증 할 뿐이다. 그러나 그것 역시 완벽 히 객관화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어 디까지나 추론으로 그친다. 그런데 도 오늘날 많은 이들이 진화론만을 과학으로 생각한다는 데 문제가 있 다. 우주와 지구의 나이가 각각 138 억 년, 46억 년이라는 것도 그렇다. 그러므로 진화론과 창조론, 젊은 지 구론과 오랜 지구론의 주장을 모두 편견 없이 살피는 것이 합리적 자세 일 것이다. 이제 물음에 답하겠다. 크게 3가 지 이유 때문에 진화론을 부정한다. 우선, 진화론의 기본 가정인 우연과 생명의 자연발생을 받아들일 수 없 다. 진화론을 흔히 과학이라고 믿고 있는데, 진화론이 우연에 기대고 있 다는 것이야말로 스스로 과학이 아 님을 증명하는 것이다. 그 어떤 과 학자도 자신의 학설이나 주장을 펼 치고, 연구를 행함에 있어 우연을 전제하지 않는다. 그리고 생명이 자 연적으로 발생했다는 것, 이 역시 타당하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생명 은 결코 물질에서 나올 수 없다. 이 것은 단지 인간에게 영혼이 있다는 신앙적 고백일 뿐만 아니라, 과학적 으로도 사실이다. 인간을 포함해 생 명의 기원을 설명하려는 생물진화 론은 알고 보면 화학진화론의 토대 위에 있다. 아주 먼 옛날 단순한 원 자들이 무작위적인 힘의 상호작용 으로 정보를 포함하는 단백질이나 유전자가 됐고, 이것이 진화해 끝내 생명체로까지 나아갔다는 것인데, 이는 과학적 실험으로 밝혀지지 않 은 명백히 틀린 주장이다. 두 번째, 진화 메커니즘인 변이의 축적과 자연선택에 의해 한 종류의 생명체가 다른 종류의 생명체로 진 화했다는 주장은 과학적으로 불가 능하기 때문이다. 가령 파충류가 새로 진화했다면, 그 중간 단계의 종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까지 그 런 것은 단 한 번도 발견된 적이 없 다. 물론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일 어나는 같은 종(種) 안에서의 다양 한 변이, 즉 소진화는 우리도 인정 한다. 다시 말해 변이는 유전적 교 배가 가능한 같은 종 내에서만 일 어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뛰 어 넘어 새로운 종류로까지 진화한 다는, 이른바 대진화는 불가능하다. 하나님께서도 창세기 1장에서 각각 그 종류대로 창조했다고 하지 않 으셨나? 각 생명체 종류마다 결코 뛰어넘을 수 없는 유전적 장벽이 있 다는 의미다. 마지막으로, 진화론은 모든 생명 체가 하나의 공통조상에서 진화했 다고 주장하는데, 앞서 말했다시피, 그게 사실이라면 한 종류에서 다른 종류로 진화하는 단계의 중간 개체 화석들이 발견돼야 한다. 하지만 그 런 적이 없다. 그저 종류별로 독립 적인 가계도(family tree)를 보여줄 뿐이다. - 무신론 을 주장하는 진화주의가 아 니라면, 진화와 진화 이론은 과학계 의 주장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어느 정도 받아들인다는 입장은 어떤가? 그것이 과연 우리가 존중해야 할 만큼 과학계에서 광범위하게 인정 받고 있는 이론인가? 그렇지 않다 한국창조과학회 회장 한윤봉 교수. 그는 진화론을 흔히 과학이라고 믿고 있는데, 진화론이 우연에 기대고 있다는 것 이야말로 스스로 과학이 아님을 증명하는 것 이라고 했다. 고 본다. 이는 이미 앞서 설명한 바 와 같은 이유에서다. 그리고 자연발 생이나 자연선택과 같은 진화 이론 에서 쓰이는 말들도 가만히 보면, 그 안에 일부 진화주의적 사고가 스 며들어 있다. 자연은 결코 의지적으 로 무언가를 스스로 선택할 수는 능 력을 갖고 있지 않다. 차라리 적자 생존(適者生存)이 더 정확한 표현 이다. 변이 개체가 살아남은 것은 자연에 적응한 결과이지, 어떤 방향 성에 따라 자연이 선택한 것이 아니 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오늘날 진화론이 이토 록 큰 영향력을 미친다고 생각하나? 사실 진화인가 창조인가는 과학 의 문제이기 이전에 세계관의 문제 라고 할 수 있다. 진화론이 팽배하 다는 건,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 어하는, 즉 창조를 인정하고 싶지 않은 무신론 내지 반신론의 인본주 의 때문일 것이다. -한국창조과학회의 창조론은 무엇 인가?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이 처음부터 완벽하고 성숙한 상태로 천지만물을 6일 동안 창조하셨음을 믿는다. 이것은 신화나 비유가 아 닌 역사적 사실이다. 창세기는 지구 와 우주, 그리고 생명의 기원에 대 해 육하원칙에 따라 간결하면서도 명백하게 증언하고 있다. 창조의 현 장에 계셨던 예수님도 역사적 사실 로 인용하신 창세기의 내용들을 문 자적으로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을 주저할 이유가 없다. 또한 모든 성 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 (딤 후3:16)이기 때문에 한국창조과학 회는 성경의 권위와 무오성을 믿 는다. -창세기에 나타난 6일의 일(日), 곧 하루는 어느 정도의 기간인가? 지금과 같은 24시간이다. -창세기에서 해(Sun)는 넷째 날에 창 조됐다. 그런데도 창세기의 하루가 24시간인가? 오늘날 우리가 과학적으로 정의 하는 24시간의 하루는, 지구가 스스 로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 즉 자전을 뜻한다. 이것은 굳이 해가 없어도 가능하다. -하지만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다 라 는 표현은 해의 존재를 전제한 것 아 닌가? 해 없이 빛만으로도 그건 가능하 다. 알다시피, 하나님이 제일 먼저 창조한 것이 바로 빛이다. 해는 발 광체인데, 빛(光)이 먼저 있어야 발 광도 가능한 것 아닌가? 마치 전자 (電子)가 있은 다음에야 전기를 만 들 수 있는 것처럼. 정리하면, 저녁 이 되고 아침이 되다 라는 표현은 우선 빛이 있었다는 것이고 지구가 창조된 때부터 자전했다는 의미다. 이런 걸 알면 알수록 하나님의 창조 가 너무나 조화롭고 오묘하다는 생 각을 한다. -그렇다 하더라도 창세기의 하루가 반드시 24시간이었다고 볼 근거는 없지 않은가? 지금보다 훨씬 더 긴 시간이었을 수도 있고. 일단 창세기가 역사서라는 점을 분명해 해 둘 필요가 있다. 1장에서 11장까지는 인류 초기의 역사, 12장 부터 50장까지는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과 요셉으로 이어지는 족장시 대의 역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창세기 1장을 신화가 아니 라 역사적 서술로 해석하는 것이 성 경적이다. 이렇게 본다면, 창세기 1 장의 하루 역시 24시간이 맞다. 히 브리 사람들조차 그것을 24시간으 로 이해해 안식일 계명을 지킨 것 이 아닌가? 만약 창조의 하루가 그 이상 매우 긴 시간, 예컨대 1천 년이 라면 안식일 계명을 지키기 위해 6 천 년 동안 쉬지 않고 일한 다음, 1 천 년 동안 일하지 않고 쉬어야 한 다는, 그야말로 불가능한 결론에 이 를 수밖에 없다. -창세기가 사실에 입각한 역사서라 면, 하나님의 형상대로 인간을 창조 했다 고 했으니 하나님도 사람처럼 생겼다는 것인가? 눈과 코, 입 등이 있는... 그렇다. 빌립이 하나님을 보여 달 라고 예수님께 물었을 때, 예수님 이 하신 대답은 나를 보았으면 하 나님도 본 것 (요 14:8~9)이라는 것 이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인간 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다. 그런 예수님을 본 것이 곧 하나님을 본
인 것 (요 14:8~9)이라는 것이었다. 하 나님이신 예수님은 인간의 몸을 입 고 이 땅에 오셨다. 그런 예수님을 본 것이 곧 하나님을 본 것이라면, 하나님도 우리와 같이 생겼다는 것 아닌가? 물론 그런 육적인 의미만 있는 건 아닐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 이라는 말에는 신약성경 갈라디아서에 나 오는 성령의 9가지 열매와 같은 하 나님의 속성도 포함되어 있다. 그런 육적 영적 의미를 아우르는 중의적 표현이다. -한국창조과학회는 지구의 나이를 대략 6천 년에서 1만 년 사이로 보 는가? 그렇다. -왜 그런가? 성경에는 아담 창조 이후 창세기 5장에 나오는 그의 계보와, 창세기 10~11장에 걸쳐 기록된 노아 후손 들의 족보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루 터나 칼빈, 제임스 어셔, 해리스 등 신학자들이 지구의 나이를 6천 년에 서 1만 년 사이로 계산했다. 이를 존 중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젊은 지구론 을 주장하는 건, 과학적 근거가 있어서라기보다 순전히 신앙적 발로인가? 그런 것도 있지만, 지구의 나이가, 소위 과학적 계산이라는 46억 년처 럼 많지 않음을 보여주는 증거들도 있고, 무엇보다 그 연대를 정확히 측 정하는 것이 현대 과학기술로선 불 가능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지구 연대를 계산하는 데 자주 쓰이 는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법이 부 정확하다는 것인가?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법은 특정 방사성동위원소가 시간이 지 남에 따라 일정하게 붕괴한다는 원 리를 이용해 현재 지구상에 남아 있 는 해당 원소의 양을 측정, 이를 통 해 지구의 나이를 계산하는 방식이 다. 46억 년이라는 나이도 이렇게 해서 나온 것이다. 그런데 이 방법 의 가장 큰 문제는 모(母)원소의 초 기값 이 얼마인지 정확히 알기 어렵 다는 점이다. 처음에 있던 양을 알 아야 그것을 현재 남아 있는 양과 비교해서 연대를 측정할 수 있기 때 문이다. 이 연대측정법에서 종종 사용되 는 방사성동위원가 탄소-14 다. 그 런데 이 원소로 측정할 수 있는 최 대 연대는 고작해야 6만 년 정도다. 그러니까 그 이상 오래된 화석에서 는 탄소-14 가 발견될 수 없다는 것 이다. 만약 지구의 나이가 46억 년 이라면, 진화론자들이 수억 년 전 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화석에선 탄 소-14 가 나와선 안 된다. 하지만 예 외 없이 그 안에 이 원소가 있다. 지 구의 나이가 46억 년보다는 훨씬 젊 터 뷰 15 다는 뜻 아닌가? 그리고 현재 지구 전체 지층의 약 75%에 해당하는 것이 바로 퇴적지 층이다. 즉, 자갈이나 모래 같은 물 질들이 차곡차곡 쌓여 형성된 지층 이다. 그 단면을 보면 하나 같이 경 계선이 평탄하다. 이것이 무엇을 말 하는가? 이런 지층이 오랜 기간에 걸쳐 형성된 것이라면, 각 층의 경 계선이 침식과 풍화 등의 작용으로 인해 울퉁불퉁해야 할 것이다. 그렇 지 않다는 것은, 이 퇴적층이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생겼다는 것이고, 이 를 가능하게 한 어떤 거대한 격변이 있었다는 말이다. -혹시 노아의 홍수를 말하는 건가? 맞다. 창세기 6~9장에 기록된 노 아의 홍수는 그 사용된 단어들과 문 맥상 전 지구적 대홍수였음이 분명 하다. 이에 따르면 1년여 동안 지속 된 홍수로 인해 지면의 모든 생물들 이 물에 쓸렸고, 높은 산들은 잠기 고 말았다. 입자 크기와 성분에 따 라 대륙 넓이로 퇴적되어 있는 광대 한 수평 퇴적지층들, 연속적인 퇴적 을 나타내는 매끄러운 지층경계면 들, 부서짐 없이 휘어져 있는 두터 운 습곡지층들, 고지대와 내륙 깊은 곳에서 발견되는 바다 생물 화석들, 막대한 양으로 분출되어 있는 용암 들, 광대한 넓이의 침식 평탄면들, 수백 수천 킬로미터의 먼 거리까지 운반되어 있는 상당한 양의 모래와 자갈, 그리고 바위들, 대양에서 발 견된 해저 산맥과 깊은 협곡들, 격 변적으로 매몰되어 있는 수많은 동 식물 화석들 등은 과거에 전 지구 적 홍수가 실제로 있었음을 가리키 고 있다. -결국 노아의 홍수라는 격변도 지구 가 젊다는 하나의 증거인 셈인가? 정확히 봤다. 창조과학회는 퇴적 지층들이 장구한 시간에 걸쳐 느리 고 점진적으로 쌓였다는 진화론적 동일과정설을 거부한다. -그런 격변이 노아의 홍수만이 아니 라 운석충돌과 같이 다중적으로 일 어났다는 주장도 있다. 따지고 보면 그런 주장도 진화론 적 지질시대와 연대를 사실로 인정 하기 때문에 나온 것이다. 정말 수백 만 년의 시간적 간격을 두고 운석충 돌에 의해 지층들이 형성됐다면, 그 격변과 격변 사이에 오랜 침식의 흔 적이 남아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랜드캐니언을 비롯한 퇴적지층들은 그런 침식의 흔적을 보여주지 않는다. 또 지층들이 동일 하게 휘어져 생긴 습곡지층에 대해 서도 다중격변설은 제대로 설명하 지 못한다. -우주가 팽창한다는 발견에 근거해 이른바 대폭발(빅뱅) 이론 이 도출됐 는데, 이것은 어떻게 보나? 한 교수는 지구의 나이가, 소위 과학적 계산이라는 46억 년처럼 많지 않음을 보여주는 증거들도 있고, 무엇보다 그 연 대를 정확히 측정하는 것이 현대 과학기술로선 불가능하다 고 했다. 하나님의 창조를 변증할 뿐, 증명하지 않아 젊은이들 떠나는 건 과학 아닌 신앙 때문 한국교회와 다음세대 세우는 불씨 되고파 폭발은 그 어떤 질서도 만들 수 없다. 오히려 그 반대인 무질서만을 초래할 뿐이다. 우주를 보라. 얼마 나 질서 있고 아름다운가. 이것이 폭발에 의한 것이라고 나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다. 또한 빅뱅 이 론은 현재 우주가 팽창하고 있으니 그것을 역추적 하면 결국 매우 작은 한 점으로 모아진다는 가설에 근거 하고 있다. 하지만 우주의 엄청난 에너지가 과연 그와 같은 점 안에 물리적으 로 갇혀 있을 수 있는지부터가 의 문이다. 그러므로 우주의 팽창이라 는 발견에 기초해 대폭발을 주장하 는 건 맞지 않다고 본다. 현재 천 체물리학계에서도 다중우주론이 나 끈장이론, 변하는 광속이론, 진 동 우주론 등 다양한 우주 기원론 이 논의되고 있다. 빅뱅 이론만 있 는 건 아니다. -그럼 우주는 왜 팽창하나? 하나님이 그렇게 창조하셨기 때 문일 것이다. 성경에도 하늘을 펼 치셨다 는 말이 여러 번 나온다. 결 코 우주의 팽창과 빅뱅을 같이 묶으 면 안 된다. -얼마 전 포항공대 박성진 교수가 중 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로 지명되 자 그의 한국창조과학회 활동 이력 이 논란이 됐었다. 이것이 왜 논란이 됐다고 보나? 정말 안타까운 일이었다. 한국창 조과학회 활동과 중소벤처기업부와 관련된 직무 능력 사이에 대체 어떤 상관성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 아마 한국창조과학회와 기독교에 대한 축 성 탄 오해에서 비롯된 논란이었을 것으 로 추측한다. -한국창조과학회는 하나님의 존재 와 창조를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게 목적인가? 결단코 아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증명될 수 있는 분이 아니다. 단지 우리는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하나 님을 부정하는 논리에 맞서, 하나님 의 창조가 과학적으로도 사실임을 변증할 뿐이다. -지금까지 했던 여러 주장들, 이를테 면 젊은 지구론이나 단일 격변설 등 이 만약 시간이 흘러 과학적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이 나면 입장을 철 회할 용의가 있나? 물론이다. 우리는 그렇게 꽉 막힌 단체가 아니다. -하지만 창세기의 창조 기록을 지나 치게 문자적으로만 보는 게 아니냐 는 비판도 있다. 기독교 신앙을 지키려는 우리의 노력으로 이해해 주었으면 좋겠다. 성경의 모든 장이 중요하지만 그 중 에서도 창세기 1장부터 11장은 성 경의 토대이자 근간이다. 이것이 흔 들리면 성경 전체가 흔들리게 된 다. 그런데 오늘날 과학주의의 물결 에 맞서기가 어려워, 그런 고민에서 벗어나고자 그것과 타협해 버리면, 자칫 모든 믿음의 뿌리가 흔들릴 수 있다. 그런 위험에 빠지지 않으려는 우리의 노력을 근본주의라거나 맹 신이라고 비판한다면, 기꺼이 감수 할 준비가 되어 있다. -젊은이들이 과연 그런 입장을 수용 할까? 얼마든지 가능하다.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는 건 교회에 과학이 없 어서가 아니라 신앙이 없어서다. 그 들에게 성경적인 창조신앙을 바로 교육할 수 있다면, 그들은 하나님의 일꾼으로 든든히 설 것이다. -기독교 신앙은 언제부터 가졌나? 처음부터 창조과학회와 같은 입장 이었나? 약 30년 전, 내 나이 33살 때 유 학 중 처음 예수님을 만났고, 그 이 후 창조과학회의 존재도 알게 됐다. 그 전까지는 기독교 신앙을 비난했 던 철저한 진화론자였다. 지구의 나 이가 6천년 정도라는 허무맹랑한 소 리를 도대체 왜 하는지 이해할 수 없 었을 만큼. 하지만 신앙이 생기고 성 경을 읽으면서부터, 여전히 머리로 는 받아들일 수 없었지만 가슴이 먼 저 반응하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러면서 그 동안 내가, 어쩌면 맹목 적으로 믿어왔던 것일지도 모를 진 화론을 차분하게 따져보기 시작했 던 것이다. -끝으로 한국창조과학회의 계획은? 우리의 비전과 목표는 명확하다. 창조의 현장에 계셨던 예수님이 역 사적 사실로 인용하셨던 6일 창조 와 전 지구적 노아의 홍수를 창세기 에 기록된 대로 믿는, 성경적 창조 신앙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 해 한국교회와 다음세대를 건강하 게 세우고 부흥하게 하는 불씨가 되 는 것이다. 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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