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 -
- 10 -
- 11 -
- 12 -
- 13 -
- 14 -
- 15 -
- 16 -
- 17 -
- 18 -
- 19 -
- 20 -
- 21 -
- 22 -
- 23 -
- 24 -
- 25 -
- 26 -
- 27 -
- 28 -
- 29 -
- 30 -
- 31 -
- 32 -
- 33 -
- 34 -
- 35 -
- 36 -
- 37 -
- 38 -
- 39 -
- 40 -
- 41 -
- 42 -
한글 맞춤법 43 명 등은 띄어 쓴다. 김양수(金良洙) 서화담(徐花潭) 채영신 씨 최치원 선생 박동식 박사 충무공 이순신 장군 다만, 성과 이름, 성과 호를 분명히 구분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는 띄 어 쓸 수 있다. 남궁억/남궁 억 독고준/독고 준 황보지봉(皇甫芝峰)/황보 지봉 제49항 성명 이외의 고유 명사는 단어별로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단 위별로 띄어 쓸 수 있다.( 을 원칙으로 하고, 을 허용함.) ㄱ ㄴ ㄱ ㄴ 대한 중학교 한국 대학교 사범 대학 대한중학교 한국대학교 사범대학 제50항 전문 용어는 단어별로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붙여 쓸 수 있 다.( 을 원칙으로 하고, 을 허용함.) ㄱ ㄴ ㄱ ㄴ 만성 골수성 백혈병 중거리 탄도 유도탄 만성골수성백혈병 중거리탄도유도탄 제6장 그 밖의 것 제51항 부사의 끝음절이 분명히 이 로만 나는 것은 - 이 로 적고, 히 로 - 43 -
- 44 -
- 45 -
- 46 -
- 47 -
- 48 -
- 49 -
- 50 -
- 51 -
52 한국 어문 규정집 부 록 문장 부호 문장 부호의 이름과 그 사용법은 다음과 같이 정한다. Ⅰ. 마침표[終止符] 1. 온점(. ), 고리점( ) 가로쓰기에는 온점, 세로쓰기에는 고리점을 쓴다. (1) 서술, 명령, 청유 등을 나타내는 문장의 끝에 쓴다. 젊은이는 나라의 기둥이다.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 집으로 돌아가자. 다만, 표제어나 표어에는 쓰지 않는다. 압록강은 흐른다(표제어) 꺼진 불도 다시 보자(표어) (2) 아라비아 숫자만으로 연월일을 표시할 적에 쓴다. 1919. 3. 1. (1919 년 3 월 1 일) - 52 -
- 53 -
- 54 -
한글 맞춤법(문장 부호) 55 춘향아! 예, 도련님! (4) 물음의 말로써 놀람이나 항의의 뜻을 나타내는 경우에 쓴다. 이게 누구야! 내가 왜 나빠! [붙임] 감탄형 어미로 끝나는 문장이라도 감탄의 정도가 약할 때에는 느낌표 대신 온점(또는 고리점)을 쓸 수도 있다. 개구리가 나온 것을 보니, 봄이 오긴 왔구나. Ⅱ. 쉼표[休止符] 1. 반점(,), 모점( ) 가로쓰기에는 반점, 세로쓰기에는 모점을 쓴다. 문장 안에서 짧은 휴지를 나타낸다. (1) 같은 자격의 어구가 열거될 때에 쓴다. 근면, 검소, 협동은 우리 겨레의 미덕이다. 충청도의 계룡산, 전라도의 내장산, 강원도의 설악산은 모두 국립 공원이다. 다만, 조사로 연결될 적에는 쓰지 않는다. 매화와 난초와 국화와 대나무를 사군자라고 한다. - 55 -
- 56 -
- 57 -
- 58 -
- 59 -
60 한국 어문 규정집 대비 65:60 (65 대 60) 4. 빗금( / ) (1) 대응, 대립되거나 대등한 것을 함께 보이는 단어와 구, 절 사이 에 쓴다. 남궁만/남궁 만 백이십오 원/125 원 착한 사람/악한 사람 맞닥뜨리다/맞닥트리다 (2) 분수를 나타낼 때에 쓰기도 한다. 3/4 분기 3/20 Ⅲ. 따옴표[引用符] 1. 큰따옴표( ), 겹낫표( ) 가로쓰기에는 큰따옴표, 세로쓰기에는 겹낫표를 쓴다. 대화, 인용, 특별 어구 따위를 나타낸다. (1) 글 가운데서 직접 대화를 표시할 때에 쓴다. 전기가 없었을 때는 어떻게 책을 보았을까? 그야 등잔불을 켜고 보았겠지. (2) 남의 말을 인용할 경우에 쓴다. 례는 고시본대로 보이기로 한다. - 60 -
한글 맞춤법(문장 부호) 61 예로부터 민심은 천심이다. 라고 하였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 라고 말한 학자가 있다. 2. 작은따옴표( ), 낫표( ) 가로쓰기에는 작은따옴표, 세로쓰기에는 낫표를 쓴다. (1) 따온 말 가운데 다시 따온 말이 들어 있을 때에 쓴다. 여러분! 침착해야 합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고 합니다. (2) 마음 속으로 한 말을 적을 때에 쓴다. 만약 내가 이런 모습으로 돌아간다면, 모두들 깜짝 놀라겠지. [붙임] 문장에서 중요한 부분을 두드러지게 하기 위해 드러냄표 대신 에 쓰기도 한다. 지금 필요한 것은 지식 이 아니라 실천 입니다. 배부른 돼지 보다는 배고픈 소크라테스 가 되겠다. Ⅳ. 묶음표[括弧符] 1. 소괄호( ( ) ) (1) 원어, 연대, 주석, 설명 등을 넣을 적에 쓴다. 커피(coffee)는 기호 식품이다. - 61 -
- 62 -
한글 맞춤법(문장 부호) 63 Ⅴ. 이음표[連結符] 1. 줄표 ( ) 이미 말한 내용을 다른 말로 부연하거나 보충함을 나타낸다. (1) 문장 중간에 앞의 내용에 대해 부연하는 말이 끼여들 때 쓴다. 그 신동은 네 살에 보통 아이 같으면 천자문도 모를 나이에 벌써 시를 지었다. (2) 앞의 말을 정정 또는 변명하는 말이 이어질 때 쓴다. 어머님께 말했다가 아니, 말씀드렸다가 꾸중만 들었다. 이건 내 것이니까 아니, 내가 처음 발견한 것이니까 절대로 양보할 수가 없다. 2. 붙임표(-) (1) 사전, 논문 등에서 합성어를 나타낼 적에, 또는 접사나 어미임을 나타낼 적에 쓴다. 겨울- 나그네 불- 구경 손- 발 휘- 날리다 슬기- 롭다 - (으) 걸 (2) 외래어와 고유어 또는 한자어가 결합되는 경우에 쓴다. 나일론- 실 디- 장조 빛- 에너지 염화- 칼륨 ㄹ - 63 -
64 한국 어문 규정집 3. 물결표( ) (1) 내지 라는 뜻에 쓴다. 9 월 15 일 9 월 25 일 (2) 어떤 말의 앞이나 뒤에 들어갈 말 대신 쓴다. 새마을: 운동 노래 - 가(家): 음악 미술 Ⅵ. 드러냄표[顯在符] 1. 드러냄표(, )3) 이나 을 가로쓰기에는 글자 위에, 세로쓰기에는 글자 오른쪽에 쓴다. 문장 내용 중에서 주의가 미쳐야 할 곳이나 중요한 부분을 특별히 드러내 보일 때 쓴다. 한글의 본 이름은 훈 민 정 음 이다. 어떻게 사느냐 하는 문제이다. 중요한 것은 왜 사느냐가 아니라 [붙임] 가로쓰기에서는 밑줄(, )을 치기도 한다. 다음 보기에서 명사가 아닌 것은? 3) 고시본에는 (, )의 순으로 되어 있으나, 사용법에 대한 규정문이나 용례에서 을 앞세웠으므로 이와 같이 제시하였다. - 64 -
한글 맞춤법(문장 부호) 65 Ⅶ. 안드러냄표[潛在符] 1. 숨김표(, ) 알면서도 고의로 드러내지 않음을 나타낸다. (1) 금기어나 공공연히 쓰기 어려운 비속어의 경우, 그 글자의 수효 만큼 쓴다. 배운 사람 입에서 어찌 란 말이 나올 수 있느냐? 그 말을 듣는 순간 란 말이 목구멍까지 치밀었다. (2) 비밀을 유지할 사항일 경우, 그 글자의 수효만큼 쓴다. 육군 부대 명이 작전에 참가하였다. 그 모임의 참석자는 김 씨, 정 씨 등 5 명이었다. 2. 빠짐표( ) 글자의 자리를 비워 둠을 나타낸다. (1) 옛 비문이나 서적 등에서 글자가 분명하지 않을 때에 그 글자의 수효만큼 쓴다. 大師爲法主 賴之大 薦 (옛 비문) (2) 글자가 들어가야 할 자리를 나타낼 때 쓴다. 훈민정음의 초성 중에서 아음(牙音)은 의 석 자다. - 65 -
- 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