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것이 너무 많다 그런데, 무엇을 먹을 것인가? 1 옛날에도 무엇을 먹을 까 고민했을까? 옛날에는 못 먹고 못 입고 먹을 게 없어서 먹을 것에 대해서 고민했다 지금은 참 행복한 시대다 슈 퍼 에 가면, 여러 가지 과자 와 먹거리 가 즐비하다 도대체 무슨 과자 를 먹어야할지 고르는데, 오히 려 더 스트레스 를 느낀다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 까?, 무엇을 마실까 걱정하지 말라!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왜? 하나님 이 다 돌봐주신다고 하셨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하나님 을 믿지 못 하고 있다 자연을 믿지 못하고, 사람들을 믿지 못한다 불신의 시대이며, 식당에 가서도 이 고기가 혹 시 미국에서 온 광우병 그 쇠고기가 아닐까 하며 의심하면서 먹는다 차라리 먹지 않으면 좋겠지만, 어 찌 먹지 않고 살겠는가?, 다 생각하기 싫고, 나는 물만 먹고 살래, 이슬만 먹고 살래 이렇게 할 수는 없다 그렇다고, 산속에 들어가서 움막을 짓고 산에서 나는 것만 먹고 살수도 없다 요새는 먹을거리가 너무 많다 그런데도, 마치 홍수 중에 먹을 물을 찾듯이 먹거리를 찾아 나선다 여러분과 함께 이 시간에 정보를 나누면서 이 시대에 우리가 무엇을 먹을 것인가, 또 어떻게 먹을 것 인가에 대한 기본 지식과 개념들, 그리고, 나아가서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서 생각해 보기로 하겠다 1) 무엇을 먹을 것인가? 먹을 게 없다고 말할 때 그것은 대체로 안전한 먹을 것이 없다는 것이다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논의 중에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유기 농산물 의 사용일 것이다 유기 재 배 농산물들은 농약이나 화학비료와 같은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할 뿐만 아니라 생리 활성을 갖는 영양물 질의 함량이 풍부하다 하지만 유기적, 자연적 재배에 의한 농산물의 생산량이 국내 농산물 생산량의 1% 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라 국민 모두의 실질적 대안이 되지 못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농약을 최소화 시키는 방법들이 정보화되고 있다, 농산물의 농약을 최소화시키는 방법으로는 껍질을 두껍게 벗겨 버리 기, 식초와 소금물에 담가두기, 빡빡 씻어 먹기 등이 제안 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과정을 거친 농약의 제거량과 잔존량의 비교가 과학적으로 검증되고 있지 못한 상태에서 신빙성과 설득력을 갖추기는 어려 운 형편이다 더군다나 현재 수확 직전에 사용되고 있는 지용성 농약과 코팅제들은 그대로 남아 뜨거운 물과 세제가 아니고는 잘 제거되지 않는 것도 있다 그리고 농약은 농산물의 껍질에만 있는 것이 아니 라 그 안에서도 검출된다 우리는 농부를 믿고, 정부를 믿고, 생산자를 믿고, 또, 파는 사람들 믿는다 그러나 현실은 어찌 할 수 없이 되어 버렸다 공해와 오염들 속에서 나 자신만 보호하기에도 버거운 것 이 현실이다 그렇다, 외부 환경적 요인을 바꾸는 일은 나를 바꾸는 일보다 어렵다 외부의 오염물질들을 피해가는 것이 개인의 선택에 따른 문제로 비추어지기도 하지만 오염의 수준은 이미 심각한 수준으로 사회적 문제가 되어 버렸다 이 모두가 피해갈 수 없는 일이고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일들을 우선적으로 찾는다면, 그것은 자연계의 모든 생명체가 환경에 적응하고 이겨낼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며, 오염물질을 양산하는 사회구조적 문제를 함께 인식하고 세상을 바꾸는 일에 함 께 하는 것일 것이다 지금 우리는 오염물질의 생산을 줄이고 섭취 허용량을 최대한 줄여가며 오염물질 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방향에 대해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의 먹을 것을 찾아야 한다 없으면 만 들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먼저 환경을 사랑하고 문화를 바꾸어 가도록 노력해야한다 2) 어떻게 먹을 것인가? 첫째, 음식을 적게 먹자 특히 아이들에게는 적게 먹이라! 우리 아이들이 밥을 적게 먹는다고 우리 어머니들은 다그치지만, 실
제로 아이들은 많이 먹어서 탈이 나는 경우가 많다 이 것, 저 것, 아이스크림에 초콜릿에, 거기다가 보 약에 심지어, 뱀탕을 먹이는 어머니들도 있다 그러나 아이들은 편식을 하고, 줄기차게 햄버거, 라면, 과 자를 먹는다 그렇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아이들에게 음식을 적게 먹이자, 그러나 지금 말하는 음식은 간식을 말한다 거의 간식을 먹이지 못하는 상황의 농촌의 아이들이 오히려 도시의 아이 들보다 건강하다, 밥에 김치만 먹어도, 그 아이들이 건강한 경우가 많다 요새 걸리는 대부분의 아토피 를 비롯한 알레르기 질환들이 농촌에서는 훨씬 덜하다는 것은 사실이 다 서울시 지하철 2 호선 공단입구 근방의 아파트에 살던 수의사선생님의 딸이 있었다 양방, 한방, 각 종치료에 자연요법치료까지 받아 보았는데도 고쳐지지 않던 아토피 가, 과천시로 이사를 가더니 몰라보 게 깨끗해졌다 무슨 과천시가 좋다는 말을 하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공기 좋고 오염이 덜된 지역, 대형 슈퍼가 먼 곳으로 가면 오히려 아토피 가 없어진다는 것이다 원래 아토피 는 태열이라고 하여 어머니 의 뱃속에 있을 때 받은 스트레스와 매운 음식, 각종 육식들에 기인하지만, 여태까지는 그 문제가 크지 않았고, 만5 세를 지나면, 자연히 낫는 질병으로 되어있었다, 조금씩은 다 있었고, 별로 문제 될 것이 없 었던 질병이다 그러나 오늘날 아토피 라는 질병의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은 우리가 처한 환경과 먹고 마시는 음식이 건강치 못하고 이의 영향이 상당히 커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잘 아는 광우병 은 최초에 영국에서 발병하였다 유전자 조작으로, 우유만 많이 생산하는 소를 만들었는데, 이 소가 어느 날 보니 다리가 힘이 없이 자꾸 넘어지더니, 자기 수명에 절반도 못 되어서 미쳐 죽는 것이었다 원인을 보니, 소의 사료가 문제였다 소는 초식동물이지만 사료에는 육류가 섞여 있었던 것이다 먹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단적으로 볼 수 있는 사례이다 원래 아이들은 뛰어 놀아야하고, 또 콧물도 좀 흘려야하고, 밥 먹을 때 잘 먹어야 한다 때가 됐는데 도, 밥은 먹지 않고, 아이스크림만 찾는 것은 큰 문제이다 이것이 간식을 자주하고, 편식을 하면서 생 긴 행태이다 많이 먹어서 문제가 되는 것이다 오히려 슈퍼에 자주 가지 않을수록 우리 아이들이 건강 하고, 음식을 적게 먹일수록 건강해진다 물론 세 끼 밥을 골고루 잘 먹어야 한다 이는 간식을 먹지 않 으면 된다 참지 못하고 인내하지 못하고, 먼저 간식을 먹다가 밥 때가 됐는데도 밥은 안중에도 없는 식생활습관은 우리 어른들이 바꿔 주어야한다 그리고 아이가 밥상 앞에서 미적거리면 빨리 먹으라고 다그치지 말고, 꼭꼭 씹어 먹으라고 한마디 거들면 된다 어른들도 대개 병원에 가게 되는 경우가 많이 먹어서 또, 어떤 음식을 급하게 먹다가 체해서 온다 그리고 그것이 반복되면, 위염, 위궤양, 위천공, 그 리고, 위암으로 갈수 있다 그리고 그냥 막 삼키다 보니, 나중에 토해서 나온 것을 보면, 밥알 그대로다 밥을 제대로 씹지 않고 그냥 밥을 마신 것이다 후루룩 한 숟갈 먹고 출근하고, 세상살이로 씨름하고 이 는 절대로 건강한 식생활이 아니다 단 한 숟가락을 먹더라도, 천천히 맛을 음미하면서 먹어야 한다 동의보감에는 밥을 평소보다 두 배로 먹으면 위장에 병이 난다 고 되어 있다 그리고 위에 병이 들면 그것을 시작으로 해서, 두통에 내증에 무릎 관절염까지 올수 있다 바쁘더라도 항상 천천히 식사를 하 고, 꼭꼭 씹어 먹자, 물도 씹어 먹으라는 말은 예나 지금이나 가장 현명한 식습관의 진리이다 둘째, 인스턴트 음식을 적게 먹자 인스턴트 음식이 좋긴 좋다 이것이 귀찮고 힘들 때, 잠시 끊는 물만 부으면 3 분 만에 라면이 되고, 또, 가서 2 분만 기다리면 햄버거, 콜라, 치킨에 샐러드까지 아주 깔끔하다 설거지도 필요 없다 그러나, 그 뒤에는 함정이 있다 인스턴트라는 것이 순간이라는 뜻인데, 결국 우리 수명도 같이 짧아진다 원래 사람은 예전부터 고기를 낚시해서 잡고, 또 소, 닭, 양을 길러서 때가 되면 잡아먹었다, 치킨만 해도, 요새는 20 분이면 배달시켜 먹을 수 있지만, 그 치킨이 가둬놓고, 사료주고 해서 인공적으로 키운, 난지 1 달도 안된 것이지 않은가? 그것을 먹고 무슨 힘을 내겠는가? 그래도 밥은 그게 아무리 적게 걸려 도 수개월 동안을 들판에서 익은 곡식이 아닌가, 그리고 밥을 짓는데 걸리는 정성, 이런 것들이 힘을 낼 수 있다 속성이라는 것이 빠르고 편리한 만큼 그 부작용은 정말 크다 작고 짧고 간편한 것을 만들기 좋아하 는 일본에서 10 년 전부터 대두되었던 것이 환경호르몬이다 요새는 그 말이 워낙 흔해서 잘 쓰이지도
않는단다 인스턴트의 모든 용기에는 환경 호르몬이 있다 이것은 남성의 정력도 약하게 할 뿐더러 면역 력을 떨어뜨리며 몸속에 염증과 각종 암을 일으킬 수 있는 유발인자가 된다 요사이 'Super Size Me' 라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졌다 미국에서 인스턴트 음식만 먹고, 얼마나 버티는 지, 그리고 얼마나 몸이 나빠지는지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에서 어느 환경단체의 용감한 남성 분이 참여하셨다가 의사가 그러다가 쓰러진다고 만류하여 정한 일수도 못 채우고 그만둔 일이 있었다 그것은 해보나 마나한 것이었다 실험을 그렇게 해서 될 일이 아니다 어떤 음식이든 나쁜 음식이라고 생각될 때는 그것을 오래 계속 그것만 먹으면 탈이 난다 그러나 인 스턴트 음식을 현대인에게 무조건 먹지 말라는 것도 문제가 있다 어떻게 전혀 안 먹을 수 있는가? 먹 는 방법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적게 먹어라, 그리고, 꼭꼭 씹어 먹어라, 그러면 된다 셋째, 밥 세끼를 챙기자 사람은 하루 세 끼를 먹는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삼시 세 때 밥을 먹어야 한다 어떤 이는 밥을 두 끼만 먹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도 있으나, 그것은 노는 사람의 이야기다 그리고 비만인 경우에나 해당하지 보통 사람은 삼시 세 때 골고루 잘 먹어야 한다 그러나 간식은 되도록 하지 않아야 한다 그 러면, 배가 고프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물이나 간단한 차를 마셔라 현대인들은 화가 많다 스트레스가 많고, 그래서 그것을 꺼주어야 하는데, 시원한 바다에 가면 좋겠지만, 또 시원한 산에 오르면 좋겠지만 그도 않으면 물을 마셔라 또 자기한테 이로운 차를 마시는 것도 좋다 그런데 차는 많이 마시면 안 된다 차 종류는 대부분에 소변을 잘 나가게 하므로, 먹을 때는 좋고 어깨도 가벼워지나, 많이 먹게 되면 좋지 않다 커피나 녹차, 박카스 등은 카페인이 많이 들어있고 카페인은 중독성이 있다 잠이 안온다고 하고, 몸이 무겁다고 하고, 그래서, 또 먹게 되는 것이 커피고 박카스이다 녹차는 그나마 덜하다 완전하다 할 만 큼 녹차는 모든 이에게 이롭다 녹차의 카페인은 몸 밖으로 배설도 잘된다 그런데, 이 녹차도 문제가 있다 이것저것 섞어 만드는 현대의 일회용 녹차 티백, 이런 것은 되도록 피해야한다 정말 이렇게 말하 고 보니 먹을 게 없다는 말이 정말 맞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진짜 먹을 게 없다, 그러나 안 좋은 것도 조금만 먹으면 별로 피해되지 않는다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들, 어떤 사람은 나는 정말 커피 안마시 면 죽는다 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들은 하루에 한잔만 먹어라 원래 커피는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뇌의 활동을 활발하게 한다 그러나 어린아이들은 아직 뇌의 성장이 다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6세 미만은 전혀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그 이후에는 조금씩 먹는다면 어떠랴 적게 그리고, 적당히 많이는 안 된다 충분히도 안 된다 운동도 많이 하면 병이 난다는 것은 언제나 진실이다 얼마 전 45 세 직장인이 평소 마라톤을 즐기며 건강에 대해 자신했었는데, 술집에서 쓰러져 자고 있다가 동료들은 일어나도 그는 일어나지 못했다 그 사인은 아마도 심장마비였을 것이다 너무 자 신할 때나 건강에 대해서 미리 미리 대비하지 않고 자신하시는 사람들에게 중풍, 간암 이런 병들이 잘 생긴다 큰 병을 키우는 것이다 모든 일은 적절하게 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음식은 적게 적당하게 그 리고, 꼭꼭 씹어 먹어야한다 항상 조금 모자라다 싶을 때에 숟가락을 놓아야 한다 우리가 밥을 삼시 먹을 때 위는 이미 그 먹을 때를 계산해서 이 놈이 밥통 같아도 지가 할일이 있으면 30분전부터 위액과 위산을 딱하니 내놓는다 그러니까, 일하기 전에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때 맞춰 밥을 먹지 않으면, 위벽을 상하게 할 수 있다 위산과 위액은 위장을 균형 있게 만드는데, 위산은 음식 중의 세균 이나 위해한 것을 죽이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 위는 자신을 보호하려고 위벽에서 위액을 내놓는다 일종의 코팅제이다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겔포스 라든가 하는 것은 이 위벽에서 나 오는 코팅제를 인위적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다 위벽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이것은 식사 때만 지 키면 되는 것이다 그것도 힘들면 삼시세끼는 찾아 먹어라, 그렇지 않으면, 그 다음에 먹을 때 반드시 과식을 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몸도 그것을 안다 먼저 번에 한 끼 걸렀으니까, 이번에도 안 들어오면 어떻게 하지하고 있다가, 음식이 들어오면 몸속에 쌓아 놓는다 나중을 대비해서 말이다 꼭 세 끼를 다 챙겨 먹기를 바란다 또, 여학생이 아침을 거르면 생리가 불규칙하거나 아랫배가 냉해지는 경향이 강하
다 또, 비행청소년도 이 아침만 잘 챙겨줘도 훨씬 줄어든다 미국에서 어떤 지역에 청소년들에게 단체 로 아침 급식을 시켰더니만, 문제청소년이 훨씬 줄어드는 것을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그것은 사실이다 우리가 아침을 먹지 않으면 신경이 훨씬 더 날카로워 진다 어떤 사람은 신경을 날카롭게 한다고 아침 도 안먹고, 커피만 마시고 마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건강에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적당히 그리고, 천천히 그렇게 해야 이 시대를 건강하게 지혜롭게 사는 길이다 운전을 처음 하다보면 신호를 어길 때가 있다 그럴 때 이 신호에 가야지 하고 마음먹으면 중간에 오도가도 못가는 상황이 벌어질 때가 있다 이때 마음가짐을 이 신호에 가면 좋지만, 이 신호에 가지 못할 것이다 하면 그런 낭패를 당하지 않는다 오히려 포기할 때 생명의 길이 열리는 수가 많다 나는 식사를 규칙적으로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참 많다 그런 분들도 실망하지 마라 세 끼를 적게, 천천히 꼭꼭 씹어 먹으면 된다 넷째, 물을 적절히 먹자 물은 인체의 70% 라는데, 아이의 경우는 80% 고, 성인이 70%, 노인이 60% 다 나이가 먹어갈 수록 신 체의 물이 말라간다 물은 생명의 근원이다 누구는 생수가 좋다, 육각수가 좋다, 끊인 물은 죽은 물이다 그렇게 말하 지만, 산소가 많이 들어 있고, 미네랄이 풍부한 물이 좋은 것은 사실이다 그럼 물을 잘 먹는 법은 무엇 이 있을까? 물은 식간에 적절히 마셔라 식사 후에 많이 물을 먹으면 안좋은 것은 당연하다 우리는 대 개, 밥 먹고서 밥이 안내려가니, 물로 흘려 내려 보내려고 한다 하지만 밥은 꼭꼭 씹어 침으로 내려 보 내고, 물은 위가 비어있는 때, 식간, 출출할 때, 끼니는 안됐는데 배가 고플 때 마셔야한다 열도 식힐 겸, 물을 자주 먹어줘야 한다 우리 몸은 세월이 지남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물이 줄어든다 그러니 물을 시간이 갈수록 더 먹어줘 야 한다 물도 씹어서 먹으란 말이 있다 끊인 물도 죽었다고 안 먹는 것보다, 천천히 먹으면 몸에 좋은 물이 될 수 있다 창조주는 우리에게 먹을 것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소크라테스에게는 악처가 있었다 소크라테스가 위대한 철학자가 된 것은 바로 이 악한 처였기 때문 이라고 한다 하루는 이처가 맛있는 요리를 배불리 먹고 싶다고 하자, 소크라테스는 아무리 맛있는 것 도, 배가 가득 불러 있으면 먹을 수 없다 말했다 그러므로, 맛은 의미 있는 것이 아니다고 했다 그리 고 배가 가득 불러 있으면 그것 때문에 생각하고, 일할 수 없으니, 처가 가져온 요리를 보고 나는 이것 반만 주시오라고 했다 그렇다 요새는 배가 불러서 일하지 않는다는 말들을 한다 배가 너무 부르면 일 을 진짜 잘 못한다 배 속에 것을 소화하느라고 피가 거기다 쏠리기 때문이다 포만감을 주는 육류는 그 것이 입에서 위장을 거치는 동안 전혀 소화시키는 물질이 나오지 않는다 겨우 십이지장에 가서야 담즙 이 나온다 그러니까, 위장에 들어온 고기는 전혀 소화될 겨를이 없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도 별로 씹지 않고, 물로 흘려보내니, 위는 부담감이 커지게 된다 현대인들은 대개 아침을 거르고, 점심은 인스턴트 그리고, 저녁을 많이 먹게 된다 주로 고기로, 그런 데, 이것은 원래 건강한 식습관과 정반대이다 건강한 식습관의 표준은 일하기전 아침은 일꾼처럼, 점심 은 황제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먹는 것이라고 한다 아침은 점심저녁에 비해서 많이 먹어야한다 점심은 맘이 조급해져서 바쁘게 먹을 때도 있지만 가능하면 황제처럼 천천히 먹어라 저녁은 그냥 거지처럼 먹 어도 된다 이제 곧 잘 건데, 배속에 음식물을 둔 채 잠이 들면 배 속의 위장, 소장, 대장은 일을 해야 한다면 피곤해지고, 꿈을 많이 꾸게 된다 비만한 사람에게는 저녁에 자기 전 3-4시간에는 물도 먹지 말라고 한다 그것은 보통 사람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살이 찌고 싶은 사람은 반대로 하라 그러나 배만 볼록 나올 수도 있으니, 참고만 해야 한다 다섯째, 골고루 먹자 영양학적측면에서 여러 면을 보면 이것저것 가리기보다 골고루 먹어야 좋다 고 건강한 사람이 없다 이것저것 가리는 사람치
편식을 하는 아이는 학업능률이 떨어지며, 어떤 부모는 아이가 밥을 잘 안 먹으니, 식사를 하면서 좋 아하는 반찬만 골라서 준다 이러면 편식이 심해지고, 더 밥을 안 먹게 되는 길이 된다 무엇은 어떠니 먹지 말고 무엇은 어떠니 못 먹고 하다보면 먹을 게 없다 그리고, 원푸드 다이어트 라고 한참 유행했 지만 그것이 폐해가 드러나고 있다 오히려 경험한 사람은 전부 요요현상을 겪는다 원래 우리 몸은 한 가지만 먹어도 된다 그러나 그것은 특수한 상황에서만 가능하다 예를 들어 단식을 하는 경우, 단기간 동안에는 지방이 단백질도 되고, 탄수화물도 된다 특수한 상황에서 만 그렇지 항상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혼식을 할 때 우리 몸에 필요한 아미노산을 충분히 흡수하게 되고, 생선도 적절히 먹어 야 갑상선 기능도 좋아지며, 채소를 적절히 먹어야 피가 탁해지지 않고, 또 육류를 적절히 먹어야 몸속 의 필요한 단백질을 얻을 수 있다 편식하는 사람치고 건강한 사람 없다 체질에 관하여 이것은 몸에 좋 고 이것은 몸에 나쁘다하여 전혀 먹지 않고, 그것만 먹는다고 건강해지는 것은 아니다 적절히 균형 있 게 골고루 먹는 것이 영양학적으로, 체질 의학적으로 옳다 치우치지 않게 음양의 균형을 이뤄 만들어가 는 것이 체질의학이기 때문이다 2 병 없이 건강하려면? 1) 잠을 충분히 자지 않으면 병에 걸린다 옛날에 이 말은 의사에게는 상식이었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하루에 3-4시간만 자면 충분하다는 의학 자의 말만 믿고 무리하다가 과로로 쓰러지는 일이 많다 이보다 더 어리석은 일은 없다 우리나라 사람 들은 세계에서 가장 잠자는 시간이 짧고 가장 빠른 속도로 식사를 한다 사람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건강을 해치는 일을 하는 데에는 세가지 기본 잘못이 있다 - 첫째는 해야만 되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이요, - 둘째는 해선 안 되는 일을 하는 것이요, - 셋째는 하기는 하는데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참된 건강을 유지하려면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은 반드시 할 것이며, 해선 안 될 일은 절대 하지 말 것이며, 무엇이든 하려거든 제대로 해야 된다는 뜻이다 2) 잘 씹으면 면역력이 강화된다 한 입에 30회 씹으면 심장에 주는 부담도 줄어든다 나와 함께 연구를 하고 있는 의사 중에 아주 솜씨 좋은 외과의가 있다 실험 진화학이나 조직 면역학, 인공 기관의 이식 수술을 함께 연구하고 있는데, 그는 젊었을 때 너무 무리했던 것이 원인이 되어 의사 들이 포기했을 정도로 심장이 나빠졌다 그러나 그는 그런 것은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수술을 잘 해내고 있다 어느 날, 함께 초밥을 먹을 때 무심히 보게 되었는데, 그는 초밥 한 개를 6-7번만 씹고 그대로 넘기 는 것이었다 그래서 내가 귀찮겠지만 한 입에 30 회 정도씩 씹지 않으면 심장에 좋지 않습니다 하고 충고를 했다 그날은 먹던 대로 먹었으나 나의 연구를 잘 이해하고 있던 터라 그 다음날부터는 먹는 법 을 바꾸었다고 한다 그로부터 3 일 뒤, 전화가 걸려왔다 그는 한 입에 30회 정도 씹었더니 위장은 물 론 심장도 놀라울 정도로 좋아져서 훨씬 편해졌습니다 하고 말하는 것이었다 더욱이 자세를 바르게 하고 횡격막을 위쪽으로 끌어올리도록 배를 집어넣어 호흡했더니 완전히 몸 상태가 좋아졌다고 한다 또 수술로 몸이 지치면 심장이 답답해지는데 그때 무설탕 껌을 씹으면 괜찮아진다는 것이다 3) 음식을 천천히 씹어 먹어야 코로 호흡한다 옛날에는 어떤 가정이라도 식사 예절을 엄격하게 가르쳐왔다 그러나 지금은 무엇이든 빨리 할 수 있
는 아이가 착한 아이라는 교육 관념이 팽배해져 아이들은 급식마저도 빨리 먹는다 따라서 식사방법이 나 예절 같은 것은 전혀 돌아볼 여지가 없다 의대생에게 자세를 교정하고 잘 씹어서 먹으라고 얘기했더니 천천히 먹다가 부모님한테 참 맛없게도 먹고 있구나! 하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지금의 부모들은 입도 다물지 않고 통째로 꿀꺽 삼켜가며 우적 우적 먹어야 씩씩하고 튼튼한 아이로 보이는 모양이다 요즘 말하는 터프가이에 대한 신앙이 부모들을 완전히 망가뜨려 놓았다 음료도 한 번에 벌컥벌컥 마시지 말고 천천히 음미하면서 마시도록 해야 한다 그 때도 코로 호흡하 면서 향기를 충분히 음미하도록 한다 이와 같은 올바른 식사 예법으로 코의 기능과 전체적인 면역계를 후각과 동시에 활성화시킬 수 있다 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소화시키면서 천천히 먹는다는 생각이 아예 없는 것 같다 그러나 식사습관이 생명의 가장 중요한 사항이라는 것을 늘 명심하고 자신의 식사습관을 꼼꼼히 점검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4) 소화를 돕는 침은 음식물을 잘 씹어야 많아진다 음식을 잘 씹으면 침의 분비가 왕성해진다 침은 치아를 보호하고 입안을 청소해 주고 맛의 성분을 전달하는 역할 외에도 음식물을 소화하거나 입 안의 세균을 해독하는 작용을 한다 침은 중요한 면역 장치 중의 하나로, 혀밑샘, 턱밑샘, 귀밑샘의 세 가지 침샘에서 나온다 침의 분비 량은 하루 중에서도 시간에 따라 차이가 있다 30대에는 하루에 1500cc 정도 분비되는데, 나이가 들어 감에 따라 그 분비량이 줄어 50대에는 800cc 정도로 된다 타액의 분비량이 감소하면 미각, 후각이 쇠퇴 한다 침은 99% 가 수분으로 되어 있으며 나머지 1% 에 여러 가지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펠옥시타제 라는 침의 단백질 분해 효소는 암을 예방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침은 발암 물질을 무력화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침의 분비는 부교감 신경의 작용이기 때문에 몸 이 편안한 상태에서 더욱 잘 분비된다 껌을 씹거나 빵과 같이 퍽퍽한 것을 수분 없이 먹으면 침의 분 비가 활발해진다 갓 태어난 쥐의 침샘을 제거하면 이빨이 자라지 않아 정상적으로 발육하지 못한다는 것이 실험을 통해 밝혀졌다 스태리코언과 리타레비몬탈치니는 각각 침샘에서 추출한 물질에서 성장 인자를 발견했다 그 리고 이 두 사람은 이 공적으로 노벨상을 수상했다 3 생식을 하자 1) 손 발이 차가운 현대인에게 권할 수 있는 생식 우리 주변에는 손을 만져보고 차가우면 냉정한 사람이라고 단정하여 버리는 것이 습관처럼 되어 있 다 몸에 아무런 증상없이 무더운 여름철에도 손과 발이 유난히 차가워서 좋다는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다고 호소하고 있으며 특히 겨울철에는 발이 차가워서 양말을 신고 잠자리에 드는 사람이 많다 옛날 건강법에 두한족열( ) 이라 하는 말이 있다 머리는 차갑게 하고, 발은 따뜻하게 하라! 라는 옛 조상들의 지혜였다 그러나 이러한 손과 발의 차가움은 기력이 없고, 피부에 탄력이 없는 노인들에게 많이 있었던 증상이 었으나 요즈음에는 젊은 사람에게도 많이 있다 이런 증상은 체내 대사 과정에서 체온을 유지하는 열 에너지가 혈관을 타고 대동맥, 가는 동맥, 모세혈관 까지 순환이 자유롭게 손과 발끝까지도 일정한 속도로 순환되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 생기게 된다 옛날부터 사용되어 온 민간약 중에 부자라는 것을 사용하는데, 부자의 성분 중 아코니틴 알칼로이드 가 함유되어 있어 말초혈관을 확대하여 손과 발이 따뜻하게 하는데 사용되어 오고 있으나, 부자는 맹독 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한다
손과 발이 차가워지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육식과다에 의하여 피하지방의 축적과 운동 부족으 로 인한 체중 증가, 그리고 일상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쌓여 일어나기도 한다 손과 발에 냉감( 感 ) 을 없애기 위해서는 대동맥, 가는 동맥, 모세혈관 의 순환장애을 제거해야 한다 혈관의 순환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물리적 요법 과 더불어 식이요법 이 병행되어야 한다 물리적 요법으로는 첫째는, 칠냉팔온법 ( ) 이다 혼탕과 냉탕을 교대로 이용하는 목욕으로 온탕에 약 1분간 온몸을 담근 후에 나와서 즉시 냉탕에 들어 가 약30 초간 있다가 나오는 온냉대교대법( 交 ) 이다 이런 방법이 번거로우면, 세면기를 2개 준 비하여 온수(42~ 43 ) 와 냉수를 준비하여 놓고, 온수에 1 분, 냉수에 30초씩 계속 되풀이 7~8회 정도 하면 좋다 둘째로는, 혈관압박요법 ( 管 ) 이다 우리 몸속의 피가 흐르고 있는 혈관을 약 10초간 손으로 압박시켰다가 떼고 하는 동작을 10회 정도 되 풀이하여 혈액의 흐름에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방법으로 혈관에 압박이 풀어지면서 모였던 피가 순간적 으로 힘차게 손끝과 발끝까지 흘러가게 하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피를 맑게 하고, 혈액의 흐름 장애를 개선할 수 있는 음식물을 취해야 한다 음식물로서 는 혈액의 액성(pH) 을 약알칼리로 조절할 수 있도록 양배추, 시금치, 상추, 오이, 당금 등 야채류와 김, 미역, 다시마, 곤포등 해초류가 좋으며 주식으로는 현미식이 가장 이상적이다 그리고 비타민B 복합체와 비타민C, E 가 많이 든 생식으로 체내 피하지방의 이상축적을 막을 수 있다 2) 식사 방법과 비행 청소년과의 관계 연구 인류가 수천만 년 이상의 오랜 세월을 내려오면서 번식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자연의 풍부한 식물 중 에서 보기 좋고 맛이 있는 식물을 판별할 수 있는 본능을 창조 받았기 때문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 끼며, 보기 좋고 싱싱하고 맛이 있는 식물에 즐거움을 느끼며, 위험과 안전을 판단하며, 삶을 영위하기 위해 부여받은 하나의 감각이다 그런데 인류는 얼마나 대자연이 부여한 본능과 감각을 혀 끝에 맞는 관능적 감각으로 무원칙하게 쾌락의 윤리기준을 도착적으로 악용하고 있는가? 이것은 심각한 자연순리 를 어기는 행위인 것이다 이로 인해 모든 무질서와 폭력이 양성되는 것이다 우리 몸의 70% 를 차지하고 있는 물( 수분) 에는 각종 유효성분으로서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돕고 있다 체액 중에는 음식물의 종류에 따라서 무기질인 칼슘, 칼륨의 함량이 차이가 난다 칼슘, 칼륨은 신경흥 분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있는데 육식위주의 식생활을 하면 이들 무기질이 부족하게 된다 연구보고에 의하면 비행 청소년을 상대로 성범죄에 대한 각종 연구 중 소맥분과 육식 위주의 식사 그룹과 도정되지 않은 곡식과 생식에 성격으로 변화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의한 식사 그룹에서 난폭했던 비행 청소년들의 충격적인 성격이 온순하고 조용한 이러한 변화는 식품에 포함된 칼슘이 신경 흥분을 진정시킬 수 있었다 실제로 아프리카의 마사이족 과 키크유족은 인접 부락에서 동일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성격은 많이 차이가 난다고 하였다 마 사이족은 호전적이고 키크유족은 우호적이다 그 이유는 마사이족은 육식위주의 식사를 즐기고, 키크유 족은 생식을 좋아한다고 주장하였다 현대 식생활에서 미식은 즐거움을 주므로 맛있는 육고기를 많이 즐겨 먹고 있으나 육류는 동물특유의 이기적이고 피상적이며 난폭한 성질을 가지게 하고 충동적인 사고를 낳게 한다는 연구가 발표되었다 4 야채, 과일, 해조류를 많이 먹자 1) 동맥 경화를 예방하는 버섯의 식이 섬유
식이 섬유는 버섯 종류에 포함되어 있는 바, 최근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어서 주목받고 있는 요소 이다 식이 섬유는 내장에서 지방과 당분을 흡수하고, 장에서는 흡수를 막아 염분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식이 섬유는 에너지 성분이 아니므로 많은 양의 흡수로 복부 팽만감이 느껴져 다이어트에 효과가 없으므로, 다량의 식이 섬유의 섭취로 변비를 예방하고 성인병인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예방 도 하는 아주 유용한 요소이다 우리나라 사람의 식이 섬유의 섭취량은 하루 약 0~30g 17g이지만 고지혈증의 식이 요법에서는 하루 약 2 정도 섭취해야 좋으나 유의해야 할 부분은 식이 섬유는 미네랄이나 비타민의 흡수도 막을 수 있어서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은 비타민이 결핍되기 쉽다 2) 마늘, 양파로 콜레스테롤을 줄이자 옛날부터 스테미너의 원천, 감기의 특효약, 변비, 신경통, 불면증 등의 약으로 알려져 있는 마늘은 최 근의 연구에 의하면 체내의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 인도에서 행해진 조사에 의하면 생마늘 주스를 2개월 마심으로써 평균 305mg/l 까지 콜레스테롤이 내려갔다고 하는 결과가 나와 있다 미국의 로우 박사의 연구에서는 콜레스테롤이 내려가는 것뿐만 아 니라 좋은 콜레스테롤(HDL) 이 늘어난다는 결과가 나와, 로우 박사는 하루 1g의 마늘 엑기스를 환자들 에게 투여한 결과 나쁜 콜레스테롤(LDL) 이 60~70% 까지 내려가고, 좋은 콜레스테롤(HDL) 은 반대로 증 가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마늘이 나쁜 콜레스테롤(LDL) 을 줄이는 메카니즘은 아직 확실히 알려져 있지 않다 더욱이 마늘은 혈액의 점도를 내리는 작용이 알려지고 있다 뉴욕 주립대학의 에릭브로커 박사에 의하 면 마늘에 들어 있는 성분에는 아스피린과 같은 정도로 혈액 응고를 방비하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하였 다 마늘이 몸에 좋은 것은 알고 있지만 냄새 때문에 먹기가 거북하다 최근에는 냄새가 거의 없는 무취 마늘이 상품화되고 있으나 냄새가 나는 마늘에 비해 역부족인 것 같다 그 냄새 성분은 아리신으로 비 타민 B 2 의 흡수를 돕는 일을 한다 마늘의 냄새는 가열함으로써 상당히 줄일 수도 있다 가열하더라도 마늘의 약효는 크게 변화가 없고 그냥 먹으면 위장에 자극이 너무 커서 부작용을 일으키는 사람도 있다 마늘을 먹고 난 후 입 냄새 예 방을 위해 요구르트 나 우유 등 유제품 을 마시거나 파셀리 를 먹는 것도 마늘 냄새의 제거에 효과가 있다
현대인에 가장 이상적인 과일, 야채 몸에 좋은 15 가지 과일 : 사과, 매실, 바나나, 캔털루프, 체리, 자몽, 키위, 망고, 넥터린, 오 렌지, 파파야, 복숭아, 자두, 로즈베리, 딸기 영양이 풍부한 15 가지 채소 : 브로컬리, 아스파라거스, 양배추, 당근, 그린 빈, 짙은 녹색 잎 채소( 케일, 비트 잎, 근대 꽃상추, 로메인, 상추 등), 호박, 고수, 시금치, 고구마, 토마토, 양파, 마늘, 아욱 신선한 건강식품인 과일과 야채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과일과 야채는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의 보고로서 영양소 중 가장 문제되는 지방이 거의 없으며 열량이 낮다는 사실로 인해 현대인들에게는 가장 이상적인 식품으로 군림하고 있다 이들 청과류에 함유된 식물성 화 합물들은 심장 질환, 동맥 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과일과 야채는 단순한 식품이 아닌 건강식품으로 인정되고 있다 3) 김과 미역 속에 들어 있는 영양소는? 해산물 가운데 김이나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는 각종 성인병과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알카리성 식품인 해조류는 우리 몸이 약 알칼리성을 유지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해 준다 또 해조류는 저칼로리 식품으로 비만을 방지하고 고혈압, 당뇨 병 및 동맥 경화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정신 불안이나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주며, 칼슘과 철분, 요오드 등 미네랄 비롯해 비타민도 상당히 풍부하여 바다의 야채 라 한다 그러나 몸에 좋다고 해서 해조류를 너무 많이 섭취할 경우 요오드 과잉증에 따른 질병을 초래할 경우도 있으므로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 - 특히 많이 들어 있는 성분이 단백질로서 밭의 쇠고기 라는 콩에는 100g에 5g 정도의 단백질이 함 유되어 있는 반면, 김에는 100g에 4g 가량의 단백질이 들어 있으며 비타민도 풍부하다 체내에 흡수 되어 비타민 A로 변하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 가 많고 미네랄 성분 가운데 특히 요오드, 철분, 아 연이 들어 있다 아연 부족은 피부의 장애나 성기능 장애, 미각 장애, 뼈의 이상 등을 초래한다 이 밖에도 김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식이 섬유, 타우린등도 많이 들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작용을 한다 미역 - 우리나라 미역에는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임산부들은 출산 후 미역을 먹어 몸을 회복하는 데 이용하고 있다 특히 골다공증 등 칼슘 부족으로 질병이 많은 요즘, 미역을 자주 먹어 칼슘을 보충해 주면 좋다 또 미역에 들어 있는 식이 섬유는 변비를 해소하고 암의 예방에도 유효하다 이밖에 불포 화 지방산은 혈액이 응고하는 것을 방지하고 혈전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심근 경색이나 심장병, 뇌질환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5 건강을 위한 식생활 지침 1) 건강하게 살기 위한 식생활 지침은? 식생활과 관련된 질병이 늘고 있다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병, 고혈압, 간장병 등이 계속 늘어가고 있다 이들 모두 식생활과 같은 관계가 있는 병이다 이런 질병들은 치료에는 긴 기간이 걸려서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주고 경우에 따라서는 생 명을 단축시키는 만성 질환이다 이러한 병이 중장년층만이 아닌 20~30대의 젊은 사람들 사이에도 퍼 져 가고 있다 하루하루의 식생활에 잘못된 점이 없는지 한 번 재검토해 보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지 름길이다 식생활과 관계 깊은 병이 늘고 있다 -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병, 고혈압, 간장병등이 계속 늘어가고 있다 - 이들은 모두 식생활과 깊은 관계가 있는 병이다 - 치료에는 긴 시간이 걸려서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주고 경우에 따라서는 생명을 단축시키는 만성질환이다 이러한 병이 중장년층만이 아닌 20~30 대의 젊은 사람들 사이에도 퍼져가고 있다 하루하루의 식생활에 잘못된 점이 없는지 다시 한번 재검토해보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지름길이다 건강하게 살기 위한 식생활 지침 다양한 식품으로 양양의 밸런스를 - 하루30 식품을 목표로 - 주식, 부식( 야채류) 을 준비한다 일상생활의 활동에 알 맞는 에너지를 - 과식에 주의를 비만을 예방 - 몸을 많이 움직일 것, 식사내용에 관심을 갖는다 지방은 양과 섭취 않기를 - 지방은 과잉섭취하지 않는다 - 동물성 지방은 되도록 먹지 않고 식물성 지방을 섭취한다 소금을 과잉 섭취 않기를 - 소금은 하루 10g 이하로 ( 티스푼 2 번 분량 정도, 간장 80g 미만, 고추장 60g 미만, 음식 자체에 소금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까 싱겁게 먹는 것이 좋음 ) 마음이 통하는 즐거운 식생활을 - 식탁을 가족교제의 장으로 - 가정의 맛, 요리의 맛을 소중히 생각한다 - 하루1 끼는 반드시 생식을 한다
식생활 체크 리스트 1 아침을 거르지 않습니까? 1 아침을 일주일에 3 회 이상 먹지 않는다 2 아침을 일주일에 1-2 회 정도 먹지 않는다 3 아침을 매일 먹는다 2 아침을 적게 먹는 습관이 있습니까? 1 아침을 점심저녁보다 1/3정도 이하로 먹는 다 2 아침을 점심저녁보다 1/2 정도로 먹는다 3 아침을 많이 먹거나 점심저녁과 비슷하다 3 빨리 먹는 편입니까? 1 식사하는데 드는 시간이 10 분 이하이다 2 식사하는데 드는 시간이 10-20분 사이이 다 3 식사하는데 드는 시간이 20-30 분이다 4 외식하는 횟수가 많지 않습니까? 1 일주일에 5 회 이상은 외식을 한다 2 일주일에 2-3 회 정도 외식을 한다 3 일주일에 1 회 외식을 한다 5 식사시간이 불규칙적이지 않습니까? 1 식사시간이 1시간이상 차이 나는 때가 일주 일에 3 일이 넘는다 2 식사시간이 1시간이상 차이 나는 때가 일주 일에 1-2 회 정도 된다 3 식사시간이 규칙적이다 6 인스턴트식품에 너무 의존하지 않습니까? 1 인스턴트식품을 매일 즐긴다 2 인스턴트식품을 있으면 가리지 않고 잘 먹 는다 3 인스턴트식품을 거의 먹지 않고 먹더라도 조금만 먹는다 7 간식을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아닙니까? 1 간식을 매일 먹고 즐기며 종류도 가리지 않는다 2 간식을 매일 먹지만 단것은 되도록 피하는 편이 다 3 간식을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먹고 단것은 되도 록 피하는 편이다 8 술을 너무 많이 마시지 않습니까? 1 술을 매일 마시고 필름이 끊기도록 마신다 2 술을 일주일에 1-2 회 주량대로 마신다 3 술을 한달에 1-2 회 이하 주량대로 마신다 9 생선을 먹고 있습니까? 1 생선을 거의 먹지 않고 있다 2 생선을 일주일에 1-2 회 먹는다 3 생선을 일주일에 4-5 회는 먹는다 10 야채가 부족하지 않습니까? 1 야채를 좋아하지 않고 육식을 할 때는 야채는 먹 지 않는다 2 야채를 좋아하지는 않으나 육식을 할 때는 야채와 같이 먹으려고 한다 3 야채를 매끼니 마다 챙겨 먹고 육식을 할 때는 야 채와 같이 먹는다 11 과일을 너무 적게 먹지 않습니까? 1 집에 과일이 있어도 잘 먹지 않는 편이다 2 과일이 있으면 먹고 없으면 먹지 않는다 3 제철과일을 준비해서 일주일에 두세 번은 꼭 챙겨 서 먹는다 12 밥이나 빵을 너무 많이 먹지 않습니까? 1 육류나 생선류, 야채는 별로 먹지 않고, 밥이나 빵만 주로 먹는다 2 밥이나 빵을 먹으면서 야채나 과일은 같이 먹으 나, 육류와 생선류는 안 먹는다 3 밥이나 빵을 먹으면서 항상 야채나 과일을 챙겨먹 고, 육류와 생선류도 가리지 않는다
점수 산정 방식 1번은 1 점, 2번은 2 점, 3번은 3 점으로 계산 모든 문제의 총점을 계산 12-19: 식생활개선이 절실합니다 메시지 제시 20-29: 조금씩 노력하면 됩니다 메시지 제시 30-36: 식생활습관이 양호합니다 메시지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