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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보고서 구조화금융관점에서본금융위기 분석및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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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산 시 보 차 례 훈 령 안산시 훈령 제 485 호 [안산시 구 사무 전결처리 규정 일부개정 규정] 안산시 훈령 제 486 호 [안산시 동 주민센터 전결사항 규정 일부개정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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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P2P 금융의 발전 (3) 대형 금융계열사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 통상 전통적 금융기관들이 자신들의 업무를 인터넷 금융으로 확장하기 위한 서비스로 전통적 금융과 유 사한 대출 행태를 가지고 있으며, 자금운용이나 리스크 관리 등의 업무가 다른 곳보다 표준화되어

조사보고서 복합금융그룹의리스크와감독

권고안 : 을 권고한다. 의안 분석 : 회사는 2011년부터 작년까지 4년 연속 순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전년과 마찬가지로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을 예정이다. 재무제표 작성과 이익잉여금의 처분에 특별한 문제점이 보이지 아니하므로 의안에 대해 을 권고한다


Transcription:

www.metroseoul.co.kr economy 2015년 4월 23일 목요일 경남기업 악재에 은행권 몸살 위험노출 채권액 증가 특혜의혹 난무 경남기업발 악재에 금융권이 몸살을 앓고 있다. 기업 부실화로 부담해야 할 손실액이 1조원을 넘 어선데다 각종 특혜 의혹도 난무하 고 있기 때문이다. 수출입 신한은행 대출 1조원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성완종 전 회장이 이끌던 경남기업에 대한 은행권 익스포저 위험노출 채권 액 는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 됐다 이 회사에 보증 등 대출을 해준 금융기관은 모두 17곳으로 수출 입은행이 5208억원 신한은행 1761억원, 산업은행 611억원으로 집계됐다. 농협(521억원)과 수협(517억원) 국민(453억원) 우리(356억원) 광주 (326억원) 기업(229억원) 대구은행 (21억원) 등도 경남 기업에 지원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비은행권에서는 우리종금과 SB I저축은행, KT캐피탈이 각각 49억 05 원, 45억원, 25억원을 대출해줬고 유안타증권 대우증권 190억원 45억원 등 증권사 2곳도 235억원 을 빌려줬다 문제는 채권 회수가 불투명하다 는 점이다. 대손충당금을 쌓아둬도 법원의 판단에 따라 추가 손실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여지가 크다. 상장폐지로 인한 손실도 750억원 대에 달했다. 수출입은행(200억원) 과 신한은행(132억원) 산업은행 (109억원) 수협(62억원) 농협(56억 원) 국민은행(50억원) 등 13개 금융 기관은 지난 15일 상장폐지된 경남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다. 중소기업 대출 증가폭 최대 부실우려도 상존 금융CEO들의 특혜의혹도 도마 위에 올랐다. 경남기업을 구하기 위해 전방위 적인 구명로비를 펼친 성 전 회장과 만난 사실이 있다는 점만으로도 성완종 리스트 를 연상시키기 때 문이다. 실제 성 전 회장의 다이어리에는 지난 2013년 9월 이팔성 전 우리금 융지주 회장과 임종룡 당시 농협금 융 회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등 을 만난 것으로 기록돼 있다 성 전 회장은 당시 국회 정무위원 회 위원 신분으로 경남기업은 3차 워크아웃을 신청하기 전이었다.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 역시 부실 대출에 대한 검사를 받고 있 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신한금융 지주와 신한은행에 대한 정기 종 합검사에 착수했다 종합검사는 2~3년 주기로 실시되는 검사로 업무 전반에 대한 경영 실태를 평 가하게 된다. 한편 경남기업의 후폭풍이 거세 지면서 제2의 모뉴엘 사태가 나오 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지난해 동부건설과 대한전선 모 뉴엘 등 3대 부실기업 악재로 모두 1조원의 손실을 냈던 은행권이 올 해도 부실기업 문제로 발목이 잡혔 다는 평가다 특히 정부의 기술금융 장려 정책 과 혁신성평가 도입 등의 영향으로 중소기업 대출이 단기간 급증하면 서 부실대출과 좀비기업 양산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현재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은 522 조2000억원으로 작년 말 보다 15조 4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7년만에 가장 큰 규모의 증가폭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중소기업 대출 이 증가하는 점을 무조건 나쁘게 볼 수는 없다 며 다만 정부의 기술 금융 장려 정책이나 지원실적에 따 라 순위와 인센티브를 주면 은행권 에서는 실적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 다 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정부 눈치보 기로 인한 급증은 대출기업의 선별 작업에도 당연히 악영향을 줄 수 있 다 고 부연했다. /백아란기자 alive0203@metroseoul co kr 임종룡 금융개혁 구체적 방안 필요 시스템 안착 주시 롯데카드, 최범석 디자이너와 패션쇼 임종룡(사진) 금융위원장은 22일 금융개혁은 단순히 방향성이 아닌 구체성 있는 방안으로 제시해야 한 다 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 터에서 제2차 금융개혁회의 를 열 고 금융개혁은 구체적으로 나와야 한다 며 개혁방안이 시스템으로 안착되는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 이라고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금융개혁 회의와 금융개혁 추진단을 만들었다 또 롯데카드는 디자이너 최범석과 손잡고 어반 레인보우 패션 위드 최범석 인 롯데월드몰 패션쇼를 개 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카드가 최범석 디자이너와 롯데월드몰에 입점된 10개 브랜드와 함께 고객들에게 생활 속 패션을 제안하기 위해 기 획됐다 패션쇼는 오는 25일 토요일 롯데 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1부 오후 3시 롯데월드몰 10대 인기브랜드 금융위와 금감원이 주도하는 금융 사 현장 점검반을 편성했고 외부 자 문단도 가동했다 임 위원장은 또 금융사 검사 제재 방식도 바뀌어야 한다 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금융업 체를 검사 제재하는 과정에서 침 해될 수 있는 금융사 임직원의 권 익을 보호하는 장치로 일종의 권 리장전 을 제정키로 했다. 또 제재 대상 금융회사나 임직 원에게 더 많은 방어권을 부여하 고 건전성 검사를 컨설팅 방식으 로 진행, 개인제재를 하지 않기로 /백아란기자 했다. 와 2부 오후 6시 최범석 디자이너 /백아란기자 로 나뉘어 진행된다 메트로신문사 서울시 종로구 경희궁길9(신문로2가) TEL:02)721-9800, FAX:02)730-1551 발행 인쇄인 남 궁 호 사장 편집인 김 종 학 편 집 국 장 강 세 준 광 고 문 의 02)721-9851,3 독 자 센 터 02)721-9861 2002년 5월 31일 창간/등록번호 서울특별시 가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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