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55 : 54. 팔레스타인 분쟁1 / 19 한국국방연구원 세계분쟁 데이타베이스 조회: 34962 회 54. 팔레스타인 분쟁 (최초 등록: 1999.4, 업데이트 : 2004.6) 이-팔 유혈충돌, 문제점과 전망 (2002.4) 아리엘 샤론의 등장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전망 (2001.4) 팔레스타인 분쟁: 세계 평화의 시금석 (2000.4) 개요 팔레스타인 분쟁은 유태인들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성서의 2천 년 기록을 근거로 이 지역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면서 이스라엘 국가를 건립한 데서 비롯되었다. 팔레스타인 지역은 서기 135년경 이 곳에 거주하고 있던 유태인들이 로마에 의해 추방된 후 아랍인들에 통치되어 왔다. 아랍인들은 사 라센제국의 건설 이후 동로마제국을 멸망시키고, 팔레스타인 지역을 장악하였으며, 예루살렘을 성도로 삼아왔다. 그 후 이 지역은 십자군 원정이 있 었을 때 기독교도들에 의해 일시적으로 점령당한 기간을 제외하고는 아랍 이슬람교도들에 의해 지배되어 왔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은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서 원인과 시발점을 찾아볼 수 있다. 주전 13세기, 이스라엘 민족은 모세와 여호수아의 지도하 에 이집트로부터 탈출하여 약속의 땅인 가나안(현 팔레스타인 지역)으로 들어간다.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으로 들어간 비슷한 시기에 남부해안 지 역으로 해양민족인 필리스틴 사람들이 이주하고 양 민족간에 영토 분쟁이 시작된다. 필리스틴은 영어로 Philistine이고 이 사람들이 현 팔레스타인 (Palestine)이다. 따라서, 바로 이 시점이 팔레스타인 분쟁의 시발점으로 볼 수 있다. 이후 주전 1020년경, 이스라엘 민족은 필리스틴을 비롯한 가나안 원주민들을 제압하고 다윗왕 영도 하에 통일왕국을 이룬다. 그러나, 이후 분열하여 주전 63년경 로마에 의해 점령당하고 주후 135년경에는 이곳에 거주하고 있던 유태인들이 로마에 의해 추방된 후 아랍인들에 통치되어 왔다. 아랍인 들은 사라센제국의 건설 이후 동로마제국을 멸망시키고, 팔레스타인 지역을 장악하였으며, 예루살렘을 성도로 삼아왔다. 그 후 이 지역은 십자군 원 정이 있었을 때 기독교도들에 의해 일시적으로 점령당한 기간을 제외하고는 아랍 이슬람교도들에 의해 지배되어 왔다. 그러나 19세기 후반 유럽에서 반유태인 운동이 전개되고 그에 대응하여 유태인들이 '조국의 건설'을 목표로 민족주의 운동을 확산시켜 나가면서부터 팔레스타인 지역의 수난이 시작되었다. 유태인들은 1897년 8월 스위스의 바젤에서 개최된 제1차 시온주의자회의에서 자신들의 조국을 팔레스타인 지역에 건설한다는 이른바 '바젤계획'을 채택하였다. 그들은 이 계획에서 1 유태인 농업, 공업 노동자에 의한 팔레스타인 식민지화 촉진, 2 각 국의 법률에 따라 적절한 지역적 또는 국제적 기관에 의해 유태인 전체의 조직화와 결속 도모, 3 유태인의 민족적 감정 및 의식 강화, 육성, 4 시온주의 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각 국 정부의 동의를 얻을 수 있는 예비적 조치 강구 등을 결의하였다. 한편,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영국은 오스만제국의 약화와 전쟁에서의 승리를 위해 팔레스타인 지역을 미끼로 이율배반적 약속을 하면서 아랍민 족과 유태인들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방책을 강구하기 시작하였다. 영국은 먼저 아랍민족의 협력을 얻어 오스만제국을 견제하기 위해 팔레스타인 지역에 아랍 독립국가를 창설시켜준다는 약속을 하였다. 당시 주카이로 영국 고등판무관 맥마흔(Henry Macmahon)은 1915년 1월부터 1916년 3월 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전시외교정책의 내용이 담긴 서한을 멕카의 태수 후세인(Hussein)에게 전달하였는데(맥마흔-후세인 서한), 그 내용은 한결 같이 아랍인들이 참전하면 전쟁 종결 후 그 대가로 후세인이 요구하는 아랍지역의 독립(팔레스타인 지역의 아랍국가 건설 포함)을 보장해준다는 것 이었다. 아랍인들은 이러한 서한의 내용을 믿으면서 오스만제국에 반기를 들고 영국의 편에 서서 전쟁을 수행하였다. 영국은 유태인들에게도 똑같은 내용의 약속을 하면서 그들의 전쟁 지원을 유도하였다. 영국은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유태인들을 이용하여 미국의 대독일 전쟁 참여를 유도하고 유 태인 재벌들의 재정지원을 얻어내기 위해 1917년 11월 발포어(Balfour) 외상이 영국 국적의 저명한 유태인 로드쉴드(Rothshild)에게 서한을 보내 유 태인들의 민족향토를 팔레스타인 지역에 건설하는 것을 지지하겠다는 약속을 하였다(발포어 선언문). 그러나 영국은 제1차 세계대전이 종결된 후 이와 같은 약속을 모두 저버리고 1920년 4월 상 레모(San Remo)회의에서 팔레스타인 지역을 이라크 및 요르단과 함께 자신의 위임통치 하에 편입시켰다. 영국은 그 후 이 지역을 통치하면서 오히려 팔레스타인 지역으로 이주해오는 유태인들에게 유리한 정책을 취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태인들은 유럽으로부터 이 지역으로 대거 이주해오기 시작하였으며, 19세기 말 러시아와 폴란드에서의 반유태 인 운동, 1933년 이후 나치 독일의 유태인 박해 등이 유태인의 이주를 더욱 가속화시켰다. 유태인들의 이주가 증가됨에 따라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유 태인 토지 소유가 늘어났으며, 이것이 아랍인들의 감정을 자극하여 반유태인 운동을 촉발시켰다. 아랍인들의 반발은 반유태인 운동을 넘어 팔레스타 인 민족주의의 조직화로 나타났다. 아랍민족의 저항이 격화되자 영국은 유태인들의 팔레스타인 지역 이주를 규제하기도 하였다. 특히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영국은 아랍민족의 협 력을 얻어내기 위해 유태인 이주를 강력하게 억제하였다. 그러나 유태인들은 이미 준군사적 단체인 이르건(Irgun)과 하가나(Haganah)를 조직하여 반영국 테러를 전개하면서 국가의 창설을 추구하였다. 상황이 이 지경에 이르자 영국은 아랍민족과 유태인의 분쟁을 조정하기 위해 1946년 7월 양측 간의 협상을 주선하였다. 그러나 이는 유태인의 거부로 무산되었다. 그렇게 되자 영국은 1947년 4월 유엔사무총장에게 팔레스타인문제에 관한 특별 회의를 소집하도록 하여 골치 아픈 이 문제를 유엔에 떠넘겼다. 이에 따라 11개 국가로 구성된 유엔 팔레스타인 특별위원회(UN Special Committee on Palestine; UNSCOP)가 설치되었다. 이 위원회는 팔레스타 인문제에 관한 조사를 실시한 후 1947년 8월 보고서를 작성하여 유엔에 제출하였는데, 내부의 이견을 조정하지 못하고, 팔레스타인 지역을 아랍인과 유태인의 지구로 분할한다는 다수안과 아랍인과 유태인을 포괄하여 연방국가를 창설한다는 소수안 두 가지를 건의하였다. 이에 아랍 측은 이를 모두
No,55 : 54. 팔레스타인 분쟁 2 / 19 거부하고 소수민족의 권리와 성지 보호 의무를 지닌 팔레스타인 통일국가 수립 안을 독자적으로 제출하였다. 그러나 1947년 11월 29일 제2차 유엔 총회에서 표결을 통해 다수안을 채택함으로써 팔레스타인 지역을 아랍인 구역과 유태인 구역으로 분할시켰다. 유태인들은 이를 기꺼이 수락한 반면 아랍 측은 거부하였다. 마침내 유태인들은 1948년 5월 14일 텔아비브에서 다비드 벤구리온을 수상으로 하는 이스라엘 국가를 수립하였다. 이로써 아랍 측과 이스라엘 측의 지루한 전쟁이 잉태되었으며, 이후 네 차례의 전쟁을 치르게 되었다. 이른바 '팔레스타인 전쟁'으로 불리는 제1차 전 쟁은 이스라엘 건국 직후 이집트를 비롯한 7개 아랍국가들이 무력적 항쟁을 벌이면서 발생되었다. 이스라엘 측은 이를 독립전쟁 또는 해방전쟁으로 부르고 있다. 이 전쟁은 유엔안보리의 지속적인 중재로 1948년 11월 16일 중지되었으며, 1949년 2월 14일 이스라엘과 이집트간에 휴전협정이 체결 되었고, 이스라엘과 레바논, 이스라엘과 요르단, 이스라엘과 시리아간에도 휴전협정이 성립됨으로써 종결되었다. 이라크의 경우는 이스라엘과 별도 로 휴전협정을 체결하지 않았지만 다른 아랍 국가들의 휴전협정에 서명함으로써 전쟁의 종결에 동의하였다. 그러나 이 전쟁에서 이스라엘은 팔레스 타인 지역의 80%를 차지하는 전과를 성취하였고, 팔레스타인인들은 90만 명이 유랑민으로 전락하게 됨으로써 훗날 중동지역의 최대 골칫거리를 유 산으로 남기게 되었다. 그 후 1956년 10월 이른바 '수에즈 전쟁'으로 불리는 제2차 중동전쟁이 발생하였다. 이는 이집트의 낫세르가 수에즈 운하의 국유화를 선언함으로써 발생되었다. 이집트가 수에즈운하를 국유화시키자 영국과 프랑스가 이집트 공격에 나섰고, 이스라엘도 이에 편승하여 이집트를 공격하는 데 참여하 였다. 당시 이스라엘은 이집트가 찌란해협을 일방적으로 통제하였고 가자지구에서도 빈번한 무력 충돌이 발생하여 이집트에 대해 군사작전을 감행 할 의도가 있었던 차였다. 이스라엘은 이 전쟁을 통해 시나이반도의 요충지를 점령하는 전과를 올렸다. 이 전쟁은 미국과 구소련이 영국과 프랑스 및 이스라엘의 대이집트 군사공격을 비난하면서 군사력 철수 압력을 가하고, 그 국가들이 점령지에서 군대를 철수시키면서 중단되었다. 1967년 6월 5일에는 시리아, 이집트 연합세력과 이스라엘간에 이른바 '6일 전쟁'으로 불리는 제3차 중동전쟁이 발생하였다. 시리아와 이집트는 각기 자신의 대내외적 이해관계를 고려하여 1966년 10월 군사동맹을 맺고 주변 아랍국가들과도 협력체제를 강화하면서 대이스라엘 군사공격을 준비하였 으나 이스라엘이 선제공격을 가함으로써 양측간의 전쟁은 6일만에 종결되게 되었다. 이스라엘은 이 전쟁에서 시나이반도, 골란고원, 가자지구, 요르 단강 서안 등 본토의 5배에 달하는 광대한 지역을 점령하는 대승을 거두었다. 그 뒤 1973년 10월 6일 이집트와 시리아가 연합하여 이스라엘을 기습적으로 공격함으로서 이른바 '라마단 전쟁' 또는 '욤 키푸르 전쟁'으로 불리는 제4차 중동전쟁이 발발하였다. 낫세르의 뒤를 이은 이집트 사다트 대통령은 제3차 중동전쟁에서 이스라엘에 점령당한 지역을 회복함으로써 자신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대이스라엘 강경 정책과 반서방 노선을 추구하고 있는 시리아의 아사드 대통령을 끌어들여 수에즈 지역과 골란고원 양 전선에 서 이스라엘을 기습적으로 공격하였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전쟁 초기의 열세를 만회하고 골란고원에서 일방적으로 승리를 확보한 후 시나이반도의 이집트군을 집중 공격함으로써 전쟁을 유리하게 전개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1973년 10월 28일 유엔이 긴급군을 수에즈 지역에 파견하였고, 그 해 11월 11일 이집트와 이스라엘이 휴전협정을 체결함으로써 이 전쟁도 이스라엘에 유리하게 종결되었다. 팔레스타인 지역을 둘러싼 아랍 측과 이스라엘 측간의 분쟁은 네 차례의 전쟁을 치른 끝에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우선, 팔레스타인해방기구 (PLO)가 국제적 공인을 받게 되었다. 전쟁의 와중에서 산유국들이 석유를 무기화하고, 그에 비례하여 아랍국가들의 국제적 지위와 역할이 크게 증대 함에 따라 그 동안 소외되었던 팔레스타인해방기구의 정치적 위상도 커졌다. 마침내 1973년 11월 알제리에서 개최된 아랍정상회담에서 팔레스타인 해방기구가 팔레스타인 지역의 유일하고 합법적인 대표로 승인되었다. 유엔 역시 총회 결의로서 팔레스타인 인민들에 대하여 외부로부터 간섭받지 않는 자치권, 민족 독립과 주권을 가질 수 있는 권리, 중동 평화 달성을 위한 중요 당사자로서의 지위 등을 인정하였고, 팔레스타인해방기구에 대해 유엔 옵저버 자격까지 부여하였다. 이로써 팔레스타인해방기구는 단순한 테러집단이 아닌 정치적 실체로서 국제사회의 일원이 되었다. 또 하나의 중대한 변화는 이집트와 이스라엘간의 평화협정(캠프 데이비드 협정) 체결이다. 이는 1977년 11월 이집트의 사다트 대통령이 미국의 주선 으로 이스라엘을 방문함으로써 가시화되기 시작하였다. 미국은 제4차 중동전쟁 이후 이 지역에서 자신의 입지와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아랍국가들 과의 관계 개선을 추구하면서 아랍과 이스라엘간의 평화협상을 적극적으로 주선하였다. 이집트와 이스라엘 양측은 드디어 1979년 3월 26일 미국의 캠프데이비드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평화협정을 체결하였다. 이집트는 이스라엘과 평화협정을 체결함으로써 이스라엘과 국교를 수립하고 평화적 관계를 정착시키는 한편 잃었던 시나이반도를 되찾게 되었다. 그러나 이집트는 다른 아랍국가들과의 상의와 협조 없이 독자적으로 이 협정을 체결하였기 때문에 아랍세계로부터 거센 반발을 받으면서 고립되었 다. 평화협정 자체도 이집트와 이스라엘간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만 주안을 두었고, 팔레스타인 문제와 이스라엘 점령지 반환 문제 등과 같은 중동 평 화 전반의 현안 쟁점을 포괄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진정한 '중동평화안'으로 보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아랍측을 대표하여 전쟁의 주 역을 담 하여 온 이집트가 이스라엘과 평화협정을 체결한 것은 중동지역의 평화와 안정 분위기를 성숙시켰다는 점에서 그 역사적 의미가 크다. 이집트와 이스라엘은 이와 같은 평화협정을 체결함으로써 양국간의 관계를 안정화시킬 수 있었으나, 팔레스타인 분쟁의 근원적 문제들은 여전히 해 결되지 않고 남아 있었다. 이스라엘은 어렵게 조성된 중동지역의 평화 분위기를 외면하고 1967년과 1973년 전쟁에서 점령한 동예루살렘과 가자지구 및 골란고원을 1980 1981년 기간동안 자신의 영토로 공식 합병시켰다. 이러한 상황에서 1987년 12월 이스라엘의 점령 지역에서 인민봉기가 발생 하였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평화회담을 제의하였으나, 팔레스타인해방기구는 1991년 4월 이를 거부하면서 유엔 감 독 하의 국제회의 개최를 제의하였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는 마침내 1993년 9월 13일 팔레스타인 자치 확대에 관한 원칙 선언에 합의, 아라파트 의장과 라빈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의 백악관에서 화해의 악수를 나눴다. 이러한 화해의 분위기 속에서도 양측간에는 불미스러운 사태가 빈번하게 발생하였다. 1994년 2월에는 유 태인 정착민이 요르단강 서안 헤브론 사원에서 예배를 보고 있는 신자들에게 총격을 가하여 최소한 29명이 사망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또한 1994 년 4월에는 이스라엘 북부 아풀라에서 이슬람 과격파들이 차량 폭탄 테러를 자행하여 8명이 사망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측은 1994년 5월 4일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 내 예리코 지역에서 팔레스타인 자치권은 인정하되 유태인 정착민 보호를 위해 이스라엘 경찰을 주둔시킨다는 협정을 체 결하였다. 그에 따라 이스라엘은 1994년 5월 13일 가자지구 내 군사기지를 팔레스타인 경찰에 이양하였다. 1994년 7월 1일에는 아라파트 의장이 가 자 자치지구에서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마침내 7월 5일 아라파트 의장과 각료들이 예리코 자치지역에서 취임식을 거행하고 자치정부의 수립을 공식 선언하였다. 그 후 1995년 9월 28일 양측간에 팔레스타인 자치 확대 협정이 체결되었으며, 1995년 11월 2일에는 이스라엘이 점령지 철수계획에 따 라 요르단강 서안내 예닌 경찰서를 팔레스타인 측에 양도하였다.
No,55 : 54. 팔레스타인 분쟁 3 / 19 이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1998년 10월 25일 '와이 협정'(Wye River Memorandum)을 체결함으로써 양측의 핵심문제에 접근하게 되었다. 동 협 정에서 이스라엘은 1967년 점령한 요르단강 서안을 단계적으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 이양하고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에 대한 적대행위를 중단하 기로 합의함으로써 '영토와 평화의 교환'이라는 성과를 이루어 내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은 1998년 12월 요르단강 서안지역에서 1단계 철수를 마 쳤으나 1999년 초 요르단강 서안에서 폭력사태가 잇따르자 철군을 중단하였다. 1999년 5월 평화공존을 공약으로 내 건 바라크가 이스라엘 총리로 당선된 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협상이 재게되고 양측은 9월 와이협정의 후속조치로 이스라엘 점령지역의 일부 영토에 대한 추가 이양에 합의하였다. 이에 따라 2000년 3월에는 이스라엘 정부가 요르단강 서안의 땅 6.1% 에서 철군하는 계획을 승인한 바 있다. 그러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에 핵심쟁점에 대한 타결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핵심쟁점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게 양도하는 영토의 범 위와 시기, 이를 바탕으로 한 팔레스타인의 독립국가 선포 시기 및 예루살렘 문제 등이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에게 요르단강 서안 땅 66%를 양도 하고 일단 팔레스타인 독립국가를 세우는 대신 동 예루살렘의 지위문제 등은 추후 논의하자는 제안을 하였으나 거절당하였다. 양측 평화협상이 교착된 상태에서 2000년 9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순례자 간의 투석으로 촉발된 충돌에 이스라엘 경찰이 발포하여 팔레스타인 7 명이 사망하고 220명이 부상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동 사건을 계기로 반 이스라엘 봉기인 인티파다가 팔레스타인 거주지역에서 발생하였다. 팔레스 타인의 폭력적 데모와 간헐적 대이스라엘 테러에 대하여 이스라엘군은 탱크와 미사일 등을 동원하여 보복하는 등 긴장이 극도로 고조되었다. 양측의 충돌로 12월까지 약 300명이 사망하였다. 2001년 1월 미국-이집트-이스라엘-팔레스타인의 4자회담이 카이로에서 개최되었으나 유혈사태의 원인에 대한 견해차로 합의에 실패하였다. 이스 라엘측은 인티파다의 중단을 요구한 반면 팔레스타인은 봉쇄된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의 선 해제를 주장하였다. 양측의 핵심 쟁점은 팔레스타인 난민의 귀환문제이다. 바라크 이스라엘 총리는 자국내의 극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동 예루살렘의 관할권의 상당부 분을 팔레스타인에게 양보하는 대신 약 370만명에 달하는 팔레스타인 난민의 귀환을 포기하는 내용의 미국 중재안을 원칙적으로 받아들였다. 문제 는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 수장의 결단이다. 그러나, 팔레스타인이 국가를 수립하려는 주 목적이 이들 난민의 귀환을 위해서 이기 때문임을 감안할 때 귀환권 포기는 아라파트의 정치생명에 치명적 영향을 줄 수 있고 나아가 강경파에 의한 암살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2000년 9월에 시작된 팔레스타인의 인티파다는 2001년에도 지속되고 있다. 팔레스타인은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 지구내 이스라엘 정착촌에 대한 박 격포 공격을 가하고 이스라엘군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팔레스타인 마을을 파괴하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팔레스타인의 무차별 자폭 테러 도 지속되고 이스라엘은 특공대와 헬기 등을 동원하여 테러범을 개별적으로 암살하는 전략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철저한 감시와 대비로 팔 레스타인의 자살 폭탄 테러의 대부분이 사전에 적발되고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평화협상은 완전히 답보된 상태이다. 2001년 중순경 미국의 CIA 테넷(George Tenet)국장의 중재로 양측이 정전에 합의 한 바 있으나 오래 지속되지 못하였다. 이후에도 양측은 정전의 합의, 파기, 교전의 수순을 반복하면서 진지한 평화협상을 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10월 이스라엘의 레하밤 지비(Rehavam Zeevi) 관광장관이 팔레스타인 해방대중전선(Popular Front for the Liberation of Palestine: PFLP)에 의해 암살되어 양측간의 긴장이 극도로 고조되기도 하였다. 911 미국 테러사건 이후 부시 대통령의 대팔레스타인 정책의 변화가 일부 감지되고 있으나 전망은 그리 밝지 못하다. 무엇보다도 2001년 2월 새로 총리로 당선된 강경파인 샤론 총리가 평화협상에 적극적이지 않다. 하마스 등 팔레스타인 강경파의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PA의 아라파트 수반도 팔 레스타인의 불만을 통제하면서 이스라엘과 협상을 이루기에는 정치적 자산이 빈약하다. 또한, 핵심 쟁점인 팔레스타인 자치지구내의 이스라엘 정착촌 철거 문제도 전혀 해결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이스라엘 정착민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 된 샤론 총리는 요단강 서안지역에 정착촌 확대를 승인한 바 있다.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 출처: BBC News.com. http://news.bbc.co.uk/1/hi/in_depth/middle_east/2001/israel_and_the_palestinians/profiles/1154622.stm 2002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2년간 양측의 충돌로 팔레스타인 1,943명과 이스라엘인 637명 등 총 2,629명 사망 이 사망하였다 (2002년 10월말 현재). 팔레스타인 과격분자가 민간인을 포함한 이스라엘인에 대한 자폭 테러를 감행하고 이에 대해 이스라엘이 테러 분자 색출을 명목으로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에 군 병력을 투입하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2002년에 들어서는 가자지구내에서 충돌이 격화되 었다. 하마스 조직원이 민간인을 방패로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감행하고 이스라엘은 이들을 색출하는 과정에서 팔레스타인과 충돌하여 인명 피해 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2001년에 충돌 강도가 C에서 B로 높아졌다고 판단된다. 주된 이유는 이스라엘의 대응이 소규모에서 장갑차와 헬기, 스 마트 폭탄, 미사일 등의 무기를 동원한 국지전급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은 적극적으로 팔레스타인 지역으로 진입하여 테러조직원을 색출하고 관련된 시설을 파괴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의 자폭테러를 막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예를 들면, 팔레스타인에 대한 엄격한 통행금지와 통제를 실시하고 있
No,55 : 54. 팔레스타인 분쟁 4 / 19 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자치지역과 이스라엘로 연결되는 주요 지점에 통제소를 설치하고 팔레스타인의 이동을 제한하고 있다. 이로 인하여 테러 활동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켰지만 대부분의 팔레스타인 지역은 감옥화되가는 실정이다. 팔레스타인에 대한 통제로 인하여 이스라엘인 직장에서 일하 는 팔레스타인의 출근이 어려워졌고 그 결과 실업률이 급격히 증가하여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충돌이후 10만명의 팔 레스타인이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을 점차적으로 비 이슬람권에서 온 노동자로 대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스라엘의 통제선 옆을 지나가는 팔레스타인 모녀. 출처: BBC News.com. http://news.bbc.co.uk/1/hi/business/2253328.stm 이스라엘은 또한 팔레스타인 테러단체 지도자와 폭탄제조자의 검거 및 사살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02년, 이스라엘은 헬리콥터 등을 동원한 공격을 실행하여 팔레스타인 테러단체 지도자 50여명을 사살하였다. 팔레스타인 테러조직은 지도자의 손실로 폭탄테러 및 자살 테러가 사전 적발되거나 실 패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되었다. 또한,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정보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폭탄테러를 사전 적발하는 작전을 효과적으로 시행하 고 있다. 전반적으로 팔레스타인의 대이스라엘 항쟁의지는 점차적으로 꺽이고 있다. 이스라엘의 강력한 대응과 경제적 어려움 등의 원인외에도 팔레스타 인 테러조직들의 비인간적인 숙청도 대이스라엘 항쟁의지에 부정적 영향을 주었다. 지난 8월 이스라엘 경찰이 팔레스타인 테러용의자 20명을 체포 하자 팔레스타인 테러조직은 정보원으로 추정되는 팔레스타인 200명을 사살한 바 있다. 이외에도 이스라엘 민간인 공격으로 인한 국제 여론의 악화 도 한 몫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희생자를 살펴보면 이스라엘의 경우, 어린이와 여자를 포함한 민간인이 대다수를 차지한 반면 팔레스타인의 경우 성인남자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8월까지의 희생자 중 이스라엘여성은 184명 사망한 데 반해 팔레스타인 민간인 여성은 52명이 사망하였다. 전체 사망자의 비율을 볼 때 팔레스타인이 이스라엘에 비해 약 2.6배에 달함으로 이스라엘 여성의 피해가 큼을 알 수 있다. 이스라엘의 샤론정부는 2001년부터 이미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을 협상 대상으로 간주하지 않고 있다. 2002년에 들어서 이스라엘은 아 라파트가 보호하고 있는 테러분자의 양도를 요구하면서 집무실을 포위하고 주변 건물을 파괴한 바 있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스라엘인의 약 80%가 아라파트를 신뢰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스라엘은 모든 협상에 앞서 팔레스타인 자폭 테러의 즉각 중지를 우선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으나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팔레스타인 과격단체에 의해 행해지는 테러를 통제한 능력을 사실상 갖추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 로 이스라엘의 전제 조건을 충족할 수 없다. 이스라엘도 이 점을 잘 알고 협상을 포기하고 테러분자에 대한 적극적인 소탕과 테러 방지에 노력을 기 울이고 있다. 2004년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간의 무력충돌이 지속되고 분쟁은 여전히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다. 2000년 9월 양측간의 유혈충돌이 시 작된 이래 2004년 5월 현재까지 팔레스타인 2,933명, 이스라엘인 905명 등 총 3,968명이 사망하였다. 이스라엘은 헬기와 장갑차 등으로 중무장한 병력을 동원하여 테러차단을 명분으로 가자지구 가옥 파괴작전을 지속하여 다수의 팔레스타인 사망자가 발생한 바 있다. 유엔안전보장 이사회도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난민촌 파괴행위를 비난하고 중지를 초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또한, 이스라엘 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공격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2004년 3월 팔레스타인으로부터 압도적인 존경을 받고 있는 하마스의 정신적인 지도자 셰이 크 아흐마드 야신을 헬기를 동원하여 암살한 이후 후계자로 임명된 압델 아지즈 란티시 마저 4월 암살함으로써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 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호전적인 팔레스타인 지도자들을 겨냥한 공격을 지속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이에 대해 란티시 이후 하마 스 최고 지도가가 된 카리드 마슈알은 중동평화과정이 사멸되었다고 선언하고 샤론 총리도 2005년도까지 팔레스타인 국가를 건설하는 로드맵이 팔 레스타인측의 약속 불이행으로 사멸되었다고 선언하였다. 이스라엘은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팔레스타인과 분리하기 위해 총길이 약 640km의 보안장벽을 건설 중이어서 국제사회의 지탄을 받고 있다. 팔레 스타인은 보안장벽의 건설로 이스라엘 지역내 취업이 어려워짐에 따라 더욱 경제적인 압박을 받게 되었다. 2003년 9월 취임한 PA의 아흐메드 쿠레 인 총리는 이스라엘 보안장벽 건설을 막기 위한 국제여론 결집을 위하여 2004년 초 이집트를 비롯한 유럽 국가를 방문하기도 하였다. 적십자 국제위 원회(ICRC)는 보안장벽이 제네바 협정에 위반된다며 건설 중단을 촉구하기도 하였고 네덜란드 헤이그 국제사법재판소(ICJ)에서 이스라엘 보안장벽 에 대한 합법성 심리가 개최되기도 하였다. 이스라엘은 효과적인 테러방지를 위해 보안장벽 건설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팔레스타인은 보안 장벽 건설이 영토 강탈행위라고 비난하고 있다. 이스라엘 샤론 총리는 약 7,500명이 거주하는 가자지구내 21개 유대인 정착촌 전체와 요르단 강 서안의 4개 소규모 정착촌에서 철수하는 대신 서안 의 일부 대규모 정착촌은 그대로 유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의 부시대통령은 4월 아리엘 샤론 총리와의 회담에서 (1)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정착촌 철수 (2)요르단강 서안 주요 정착촌 유지 (3)팔레스타인 난민귀환 불허 등 샤론 총리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지지함으로써 아랍권의 공분을 산 바 있다. 그러나, 샤론 총리의 방안, 특히 가자지구 정착촌 철수 방안은 집권 리크루당내에서도 광범위한 영토적 양보를 의미하는 것이라며 반대 가 심하여 5월 당내 투표에서 부결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샤론 총리는 가자지구 정착촌 철수 방침을 굽히지 않아 내각의 승인을 받았고, 이집트 와의 협상을 통해 이스라엘 철수 이후 이 지역내 치안유지를 요청하고 있다. 의미 및 영향 이스라엘의 건국과 그에 대한 아랍국가들의 강경한 저항으로 촉발된 팔레스타인 분쟁은 민족, 영토, 종교, 분리 독립, 식민유산 등 다양한 요인이 복
No,55 : 54. 팔레스타인 분쟁 5 / 19 잡하게 얽혀 있을 뿐만 아니라 중동지역의 대부분 국가들이 직접 또는 간접으로 연루되어 있기 때문에 이 지역의 안전과 평화에 있어서 핵심 관건이 되고 있다. 특히, 이 분쟁은 네 차례의 전쟁을 발생시켰으며, 그 과정에서 이스라엘이 주변 아랍국가들의 영토를 점령하고 팔레스타인 주민을 추방함 으로써 이집트-이스라엘간 분쟁, 시리아와 이스라엘간 분쟁, 요르단과 이스라엘간 분쟁을 파생시켰고, 중동지역을 팔레스타인 게릴라들에 의한 무장 테러의 백화점으로 만들어 놓았다. 그런가 하면 이 분쟁은 당사자가 상호 실체와 공존을 허용하지 않고 어느 일방의 존재를 위해 다른 일방을 희생시켜야 한다는 극단적 입장과 자세를 고수하여 왔다는 점에서 당사자들끼리는 해결이 불가능하며, 따라서 유엔과 미국을 비롯한 세계적 지도국가들의 객관적이고 진지하며 적극적인 중 재가 요구된다. 이러한 점에서 이 분쟁은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평화적 분쟁관리 및 해결 능력을 시험하는 아주 중요한 선례가 될 것이다. 과거 아랍국가들은 이 분쟁의 과정에서 석유를 무기로 활용함으로써 두 차례에 걸쳐 세계적인 석유위기를 가져왔다는 점에서 볼 때, 이 분쟁은 세계경제 의 장래에도 엄청난 영향을 파급시킬 잠재력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 국내에서 소비하는 석유의 대부분을 이 지역에 의존하고 있는 한국으로서는 이 분쟁의 귀추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이 분쟁에는 난민의 구제와 정전 감시를 위해 여러 유엔활동이 전개되고 있어 한국의 참여가 요 청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그 대비책을 세워놓아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 추후 전망 팔레스타인 문제의 근본원인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비롯한 아랍국가간에는 상호 실체 인정과 공존을 사실상 원치 않는데 있다. 이는 3000년 이 상 지속된 양측의 뿌리 깊은 역사적 반목과 종교적 이유에 기인하고 있다. 따라서, 동 분쟁은 항상 아랍 대 이스라엘의 국제적 분쟁이 될 가능성을 항 상 내포하고 있다. 시리아, 이란, 이라크 등은 이스라엘에 대해 특히 반감을 갖고 있는 국가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스라엘과 전쟁도 불사할 가능성 이 크다. 한 예로 1999년 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평화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이란은 팔레스타인 전 지역의 해방을 주장하면서 투쟁을 천명한 바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내부 문제도 평화 정착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성서에 나오는 '유대와 사마리아' 지방인 요르단강 서안의 이양을 반대하는 이스라엘의 유대교 원리주의자와 이스라엘 정부에 퍼져 있는 강경주의자들도 팔레스타인과의 공존을 원치 않고 있다. 또한, 팔레스타인도 이스라엘 과 협상을 원하는 세력, 독립국가의 즉각적인 선포를 주장하는 세력, 이스라엘과의 대화 자체를 거부하는 하마스 등의 세력으로 나뉘어 있다. 결국 문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모두 문제해결을 위한 통일된 국론이 없다는 점이다. 따라서, 양측이 합의에 도달한다고 하더라도 언제든지 일방에 의해 무효화될 수 있어서 항구적인 평화가 정착되기 매우 힘든 상황이다. 2004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중동평화로드맵은 사실상 이행이 불가능해진 상태이다. 그만큼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건설이 요원해졌다. 그러나, 샤론 총리가 가자지구 정착촌의 철수 방안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어서 팔레스타인의 활동 반경이 넓어질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 엘은 요르단강 지역의 정착촌 지속을 원하고 팔레스타인 난민의 귀환도 반대하고 있으며, 예루살렘 지위권 문제도 전혀 해결되지 않아 양측의 관계 진전이 어려워 보인다. 더욱이 이스라엘이 보안장벽 건설과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표적 공격을 지속하고 있어서 양측의 충돌은 당분간 지속되리라 전망된다. 참고자료 주요 일지 (출처: FYEO, 국내, 해외 신문 해당판) 1947년 11월 29일 유엔총회가 팔레스타인 분할 결정(유태인 국가와 독립 아랍국가로 분할), 대립 본격화, 양측간 충돌로 1천 7백 명 사망 1948년 5월 14일 이스라엘 건국(독립 선포), 미국과 구소련의 승인 획득, 다음날 아랍군이 이스라엘 공격, 제1차 중동전 발발, 이스라엘이 팔 레스타인 영토 70%를 차지, 8만 5천여 명의 팔레스타인 주민 강제 축출 1949년 2월 14일 이스라엘-이집트간 휴전협정 체결 1956년 10월 29일 제2차 중동전 발발, 이스라엘이 시나이반도 점령 1964년 5월 28일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공식 출범 1967년 6월 5일 이스라엘, 제3차 중동전(6일 전쟁) 전격 개시, 이스라엘이 시나이반도, 가자지구, 요르단강서안, 동예루살렘 점령후 27일 동예 루살렘 합병 1967년 11월 22일 유엔안보리, 이스라엘의 점령지 철군 촉구 결의안 242호 채택 1970년 9월 17-27일 요르단정부가 팔레스타인인을 단속하였던 검은 9월 사태로 3천여 명 사망 1973년 10월 6-25일 이집트와 시리아, 이스라엘을 기습적으로 공격하여 제4차 중동전 발발 1977년 사다트 대통령, 이스라엘 방문 1978년 9월 17일 이집트-이스라엘, 미국의 중재하에 캠프 데이비드 협정체결 1979년 3월 26일 이집트, 아랍국가로서는 처음으로 이스라엘과 평화협정체결
No,55 : 54. 팔레스타인 분쟁 6 / 19 1981년 10월 사다트 이집트 대통령 피살 1981년 12월 14일 이스라엘, 골란고원 합병 1982년 4월 25일 이스라엘, 시나이반도 대부분을 이집트에 반환 1982년 6월 6일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침공, 아라파트가 1만 5천여 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망명길에 오름 1985년 10월 1일 이스라엘, 튀니스의 PLO본부 공습, 170여 명 사망 1987년 12월 9일 점령지 내 팔레스타인 주민의 이스라엘에 대한 봉기인 인티파타 시작 1989년 7월 27일 아라파트 PLO의장, 이스라엘군의 단계적 철수와 총선 실시 및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수립 등을 내용으로 하는 4단계 팔레스 타인문제 해결 방안 제시 1990년 5월 25일 아라파트 PLO의장, 이스라엘 점령지에 비상군 파견을 유엔 안보리에 요청 1990년 10월 8일 이스라엘 경찰, 예루살렘 통곡의 벽에서 기도하는 유태인들에게 돌을 던진 팔레스타인인들에게 발표하여 170여 명의 사상자 발생 1990년 10월 13일 유엔안보리, 이스라엘 경찰의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발포와 관련 유엔조사단을 현지에 파견하여 조사토록 한다는 결의안 채 택 1990년 11월 9일 이스라엘군, 남부레바논의 헤즈볼라기지에 대한 대규모 공격 감행 1991년 4월 20일 베이커 미 국무부장관, PLO 대표단 3인과 중동평화를 위한 회담을 예루살렘에서 개최 1991년 4월 28일 샤미르 이스라엘 총리, 미국의 '중동평화지역회의' 제안거부 1991년 10월 30-11월 3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이스라엘, 요르단, PLO, 레바논, 시리아가 참석한 중동평화회담(제1차) 개막 1991년 11월 1일 압델 샤피 팔레스타인 대표, 모든 이스라엘 점령 지역을 미국, 구소련 양국이나 유엔의 신탁통치 하에 둘 것을 요청 1991년 12월 10-18일 워싱턴에서 제2차 중동평화회담 개최, 진전 별무 1992년 1월 13-16일 제3차 중동평화회담 개최, 이스라엘과 요르단/팔레스타인간 직접 회담 개최 1992년 1월 28-29일 모스크바에서 무기통제, 난민, 환경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첫 다자간 논의, 팔레스타인과 레바논 및 시리아 등은 핵심 현안 우선 타결을 요구하면서 회담 거부 1992년 2월 24-3월 5일 4자간 쌍무 회담 개최,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의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 및 동예루살렘 주민투표 실시 요구를 거 부 1992년 4월 27-30일 이스라엘,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에서의 주민투표 실시 등 제의, 팔레스타인은 이에 대해 수용도 거부도 않음 1992년 10월 21일 이스라엘, 제7차 중동평화회담에서 골란고원 철수 회담 용의 표명, 팔레스타인은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 및 예루살렘 주 둔 이스라엘군 철수 촉구 1992년 12월 7일 팔레스타인, 이스라엘의 자치 제의는 불충분하다면서 압력을 가해줄 것을 미국에 촉구, 이스라엘은 자국 군인 6명이 이슬람 원리주의세력에 의해 살해당한 데 대한 보복으로 팔레스타인 4백 명 추방, 양측간 긴장 고조와 함께 회담 재개 전망 불투명 1993년 4월 27-5월 13일 이스라엘, 동예루살렘의 PLO지도자 파이잘 후세이니를 회담 대표로 인정하고 1967-1987년 사이 추방된 팔레스타 인인의 귀환을 허용하는 등 일련의 양보 조치 강구 1993년 6월 15-7월 1일 미국의 중재안 논의, 이스라엘-PLO간 직접 대화 박차 1993년 8월 31일 이스라엘-PLO, 비밀 접촉 끝에 가자지구와 예리코시에서의 팔레스타인 자치를 허용하는 잠정 평화안에 합의 1993년 9월 9일 이스라엘-PLO, 상호 승인 합의 1993년 9월 13일 이스라엘-PLO, 워싱턴에서 팔레스타인 자치 확대에 관한 원칙 선언 합의 1994년 1월 24일 시리아 등 아랍국가들과 이스라엘, 중동평화회담을 워싱턴에서 재개 1994년 1월 30일 이스라엘과 PLO, 요르단 내 예리코 등 이스라엘 점령지역으로부터 이스랑엘군의 철수에 관한 최종 조건에 합의 1994년 2월 9일 페레스 이스라엘 외무장관-아라파트 PLO의장, 팔레스타인 자치와 가지 및 예리코 지역에서의 이스라엘 철수에 관한 부분협
No,55 : 54. 팔레스타인 분쟁 7 / 19 정 체결 1994년 2월 25일 군복을 입은 유태인이 사원에서 예배를 보고있는 팔레스타인인들에게 무차별 난사, 63명 사망, 270명 부상, 이에 PLO는 유 엔안보리의 긴급 소집을 요구 1994년 3월 12일 아라파트 PLO의장, 헤브론 학살 사건 이후 중단된 중동평화회담 재개에 잠정 합의 1994년 3월 31일 이스라엘과 PLO, 헤브론시의 팔레스타인 자치 실현을 위한 회담 재개와 국제감시단을 허용하는 협정 체결 1994년 5월 4일 라빈 이스라엘 총리와 아라파트 PLO의장, 카이로에서 이스라엘 점령지 내 예리코/가자지구에서의 팔레스타인 자치권을 인정 하는 협정에 서명 1994년 5월 13일 이스라엘, 요르단강 서안의 중심지인 예리코시를 팔레스타인 경찰에 정식 이양(27년간의 점령 통치 종식) 1994년 7월 아라파트 의장,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립 공식 선언 1995년 2월 2일 이스라엘, 이집트, 요르단, PLO, 카이로에서 정상회담 개최 1995년 9월 이스라엘-PLO, 팔레스타인 자치 확대 협정 체결 (서안 7개 도시 포함) 1995년 11월 이스라엘, 예닌경찰서 PLO에 인계; 라빈 이스라엘 총리 암살 1996년 1월 20일 팔레스타인 정부 수립을 위한 총선거가 요르단강 서안과 동예루살렘 및 가자지구에서 동시에 실시 1996년 1월 21일 아라파트 PLO의장, 총선거에서 초대 대통령 당선 1996년 1월 25일 페레스 이스라엘 총리, 1995년 9월 체결한 자치협정에서 약속한 대로 PLO헌장에서 이스라엘 파멸 조항부터 삭제해야 한다 고 강조하고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조기 창설에 반대 1996년 5월 이스라엘 총선에서 네타야후 승리 1998년 7월 15일 베들레헴 폭동 과정에서 35명의 팔레스타인 부상 1998년 7월 22일 팔레스타인, 이스라엘과의 쌍무 협상 결렬 발표, 양측은 미국에 중재 요청 1998년 9월 9일 이스라엘, 웨스트 뱅크 지역으로 190가구 이주; 러시아 유대인 이주 희망자 증가 1998년 9월 10일 이스라엘군, 하마스 군 지도자(Adel Awadallah) 사살; 팔세스타인 수천명 가자지구에서 항의 시위 1998년 10월 23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 영토를 주는 대신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에 대해 안전과 평화를 보장한다 는 내용의 이른바 '와이밀스협정' 체결 1998년 11월 이스라엘, 1차 추가 철군 1999년 1.4 요르단강 서안 지역에서 팔레스타인 발포, 2명의 이스라엘인 부상 1.13 헤브론에서 총격전으로 팔레스타인 1명과 이스라엘 군인 1명 사망 1.18 아라파트, 미국이 팔레스타인 국가수립을 즉시 인정할 것을 조건으로 국가수립 선포를 12월 31일까지 연기할 수 있음을 암시 1.27 미국, 이스라엘에 '와이밀스 협정' 이행 촉구 1단계 이행 후, 팔세스타인은 2단계의 일부조건을 충족한 반면 이스라엘은 전혀 충족치 못 함 1.28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의 '와이밀스 협정' 불이행을 비난하면서 미국, 팔레스타인과 정상회담 거부 1.30 하마스 지지자 1,000여명, 팔레스타인 석방 요구 데모 2.1 '와이밀스'협정 이행 시한 초과 2.4 클린턴, 미 연례 조찬 기도회에 아라파트 초대 유대인 이익집단과 보수세력 반발 2.12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독립국가의 요르단과 연합국가 형성 제안; 요르단은 과거 동 제안에 반대(팔레스타인과 연합국가를 형성할 경우 팔 레스타인의 인구 비율이 65%에서 92%로 증가) 3.3 아라파트, 미국이 팔레스타인의 국가선포권을 인정하면 5월4일로 예정된 국가수립 선포를 연기할 수 있음을 천명 3.10 팔레스타인 법정, 하마스 급진주의자 라에드(Raed al-attar) 사형언도; 라파지역에서 이에 항의하는 폭동발생; 팔레스타인 경찰 발포, 2 명 사망; 아라파트, 라에드 사형언도 제고 약속 3.11 EU,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전역 주권 주장에 반대 3.12 코헨 미국방장관, 이스라엘의 '와이밀스 협정' 이행 촉구 3.14 네탄야후 이스라엘 총리, 예루살렘의 주권에 관한 협상 불가 방침 천명 동 도시의 주권을 마지막 협상에서 논의하기로 합의한 '오슬로 협정' 위배
No,55 : 54. 팔레스타인 분쟁 8 / 19 3.17 미 의회, 5월 4일로 예정된 팔레스타인 국가선포 반대 결의안 통과 4.4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국가 선포에 대한 지지확보를 위해 러시아 방문; 러시아, 지지 유보하고 협상 촉구 4.26 미국, 연내에 평화문제 해결을 위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정상회담 촉구 5.4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선포 연기 5.17 바라크(Barak), 총리 당선; 향후 1년안에 레바논에서 이스라엘군 철수 공약 6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정상회담 재개 7.27 "와이밀스"협정 수정에 합의 9월 이스라엘-PLO, 10개월간의 난항 끝에 이스라엘 점령지역 일부영토 팔레스타인 이양에 합의 1998년 10월에 체결된 와이협정의 연장선 상에서 타결; 하마스, 협정 파기를 위한 테러 선언;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지역의 추가 7% 통치권 이양에 합의; 이스라엘 정부, 점령지역의 통치권을 점차적으로 팔레스타인에게 이양 계획 유태인과 팔레스타인 거주 지역을 분리함으로 충돌과 테러 감소 효과 10월 이스라엘, 수감 중인 팔레스타인 151명을 석방하고 팔레스타인 통치 지역의 유태인 기념물 철거를 명령 팔레스타인, 수감중인 1,800명 전원 석방과 요르단강 서안 팔레스타인 통치 지역의 모든 유태인 이주 요구; 이스라엘, 요르단강 서안지역과 가자 지구를 연결하는 안전도로 개설; 이란, 팔레스타인 전역이 해방될 때까지 투쟁 지속을 천명 11월 이스라엘, 요르단강 서안지역에 불법 체류하는 이스라엘 과격주의자 추방; 이스라엘, 요르단 강 서안지역 팔레스타인-이스라엘 과격주의 자 충돌, 5명 부상; 이스라엘, 2000년도 1월까지 요르단 강 서안의 잔여 지역 중 일부를 팔세스타인에게 인도 합의 이루어질 경우 팔레스타인 은 요르단 강 서안지역의 40% 통제 획득; 미의회, 클린턴 대통령이 약속한 와이협정 이행에 필요한 18억달러의 대 이스라엘 및 팔레스타인 원 조금 승인 거부; 팔레스타인 학생 500명, 이스라엘 감옥에 수감 중인 팔레스타인 2,000명 석방 요구 시위 2000년 2 팔레스타인, 1996년 이후 최대규모로 이루어진 이스라엘의 대레바논 폭격 맹비난 이스라엘과 협상 전면 중단 선언, 하마스 지도자 압델 아 지즈 란티시 석방, 9월 독자적 팔레스타인 국가 선포 예정 천명 2.15 로마 교황청-PLO,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관할하는 영토 안에서 가톨릭 교회의 활동을 승인하고 예루살렘의 지위를 변경시키는 일방적 조치에 반대하는 내용의 협정 체결 3.15 이스라엘 정부, 안보장관회의에서 지난해 체결된 알 셰이흐 평화협정에 따라 요르단강 서안의 땅 6.1%에서 철군하는 계획 승인 팔레스 타인 자치 정부 수락 철군이 이루어질 경우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요르단강 서안 40%지역에 대한 부분 또는 완전 통제권 확보 7.3 팔레스타인 국가회의 대변인, UN 결의안 242조에 따른 동 예루살렘 전역과 서 예루살렘 지역 70% 이양을 주장 7.27 미국에서 개최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간의 평화협상 실패. 팔레스타인 9월 13일 독립선포 천명 7.30 팔레스타인 경찰, 가자지구에서 하마스 지도자 중 하나인 란티시(Abdel Aziz Rantisi)체포 8.10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정상의 평화협상 합의에 실패. 이스라엘의 바라크 수상은 Old City 일부분의 통치권을 포함한 동 예루살렘의 일부 지역 통치권 이양을 제안. 단, 유대인 제일의 성지(아랍 제 3의 성지)인 Temple Mount의 지위권은 지속할 것으로 주장. 아라파트는 동 예루살 렘 주변지역의 유대인 거주지역의 예루살렘 시 합병에는 동의하였으나 동 예루살렘 전역의 통치권을 주장. 아라파트의 이러한 주장은 강경파 를 의식한 것으로 동 예루살렘 지위권을 이양하였을 경우 예견되는 암살을 우려. 8.23 동 예루살렘에서 세금 징수와 관련한 폭동 발생. 팔레스타인 폭동 주동자 5명이 체포됨 8.27 이스라엘 특공대, 하마스의 최고지도자 체포작전을 수행하였으나 실패. 후에 팔레스타인 경찰이 하마스 지도자 하누드(Abu Hanoud) 체 포 9.17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을 상대로 한 투석 데모 9.27 미주과학자협회에서 촬영한 위성 사진을 판독할 결과 이스라엘은 200기의 핵폭탄에 사용될 수 있는 양의 플로토늄 생산이 가능한 원자로 보유; 가자지구내에 폭탄 폭발로 이스라엘인 4명 부상 9.29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순례자 간의 투석으로 촉발된 충돌에 이스라엘 경찰이 발포하여 팔레스타인 7명이 사망하고 220명이 부상. 팔레 스타인 전 지역으로 충돌 확대 9.30 이스라엘 군-팔레스타인 경찰 사이의 발포로 30여명 부상 10. 1 예루살렘, 가자지구 및 요단강 서안에서 지속된 양측의 충돌로 현재까지 팔레스타인 20명, 이스라엘 민간인 1명 사망 10.2 지난 24시간 충돌로 이스라엘 군인 1명과 민간인 1명을 포함한 13명 사망; 팔레스타인 인민봉기의 주된 이유는 팔레스타인 독립국 선포 를 위한 협상 지연 10.4 양측의 충돌로 현재까지 72명 사망; 팔레스타인 경찰, 이스라엘인에게 발포; 이스라엘, 탱크와 공격용 헬기 및 미사일 등을 동원하여 팔레 스타인 경찰서 공격 10.5 이스라엘, 요단강 서안 진입통로 폐쇄; 요셉무덤(Joseph's Tomb), 요단강 서안 관통길, 가자지구의 이스라엘인 거주지역 등 3곳을 중심 으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충돌 심화 10.6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충돌로 팔레스타인 10명 사망 10.7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충돌 심화; 이스라엘 정부, 48시간내에 모든 폭력사태 종결을 팔레스타인 정부에 통첩; 이스라엘인이 탑승한 버스 가 공격받아 8명 부상; 팔레스타인 데모대의 투석으로 이스라엘 민간인 1명 사망; 이스라엘 폭도, 이슬람 사원 방화; 레바논 국경지역에서 헤즈 볼라의 대이스라엘 공격으로 이스라엘 군인 4명 부상; 이스라엘, 전투기와 포대를 동원하여 남부 레바논 지역 공격 10.11 PLO 경찰의 대이스라엘 발포 중지 명령이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충돌 완화 10.11 유태인 거주지역 인근에서 팔레스타인의 데모 지속 10.12 요단강 서안지역에서 길을 잃은 이스라엘 병사 4명이 보호되던 팔레스타인 경찰서에 폭도가 난입하여 이스라엘 병사 2명 살해; 이스라 엘, 이스라엘 병사 2명 살해에 대한 보복으로 팔레스타인 본부를 헬기로 공격 10.16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미국과 이집트의 중재로 공항 재개방과 이스라엘 전력 배치 철회 등의 내용을 포함한 휴전에 동의하였으나 문서 에는 서명하지 않음 10.18 이스라엘 특공대, 이스라엘 군인 2명을 살해한 팔레스타인 용의자 8명 체포 10.21 이집트에서 아랍 정상회의 개최. 아랍국가들의 대이스라엘 외교 단절이 제안되었으나 소수의 국가만 동의 10.22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통제 지역에 대한 공세 강화. 동 지역 획득을 통한 협상력 강화를 도모 10.23 이스라엘, 가자지역 공항 폐쇄; 바라크, 평화협상 중단 천명
No,55 : 54. 팔레스타인 분쟁 9 / 19 10.24 가자지역 공항 재개방 10.25 이스라엘 탱크 팔레스타인 거주지역에 발포; 현재까지 8명의 이스라엘인과 130명의 아랍인 사망; 팔레스타인의 대이스라엘 소총 및 폭 탄 공격 증가 10.27 한달간 지속된 폭력사태로 144명 사망, 4,200명 부상. 그 중 90%는 팔레스타인인 10.28 가자지구에서 발생한 폭력 사태로 60여명의 팔레스타인 부상 10.29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의 공격에 대해 특공대 및 중화기를 동원한 적극적인 대응 시작 10.30 새로 결성된 무장 테러 단체인 Martyrs of the al-sqsa Uprising, 예루살렘의 이스라엘 보안요원 1명 살해 10.31 이스라엘 무장 헬기, 팔레스타인 경찰서 등 주요시설 공격 11.1 1993년 노벨평화상을 공동으로 수상한 바 있는 이스라엘 전 수상 시몬 페레스와 아라파트가 회동하여 현 위기 상황 타파를 논의 11.2 이스라엘, 가자 지구내의 팔레스타인 공항 폐쇄; 예루살렘 시장에서 지하드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폭탄 폭발. 2명 사망 11.3 이스라엘군, 가자 지구의 팔레스타인 건물 포격. 팔레스타인 2명 사망, 50여명 부상: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에게 24시간내에 휴전협정 준 수를 최후 통첩 11.5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충돌로 2명 사망, 17명 부상 11.6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치안 총책, 이집트에서 현 충돌을 완화시킬 방안을 논의 11.9 이스라엘군, 이스라엘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팔레스타인 민병대 지도자 살해 11.10 예루살렘에서 원격 조정 폭탄 폭발로 경찰 1명 부상 11.12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총돌로 이스라엘군 1명, 팔레스타인 6명 사망 11.12 이스라엘 탱크, 베들레헴의 팔레스타인 거주지역 포격 11.13 지하드 소행으로 추정되는 사격으로 이스라엘군 2명과 민간인 2명 사망 11.14 이스라엘 전투기, 레바논에 경고하는 의미로 레바논 상공 초계 비행. 11.15 팔레스타인, 충돌지역에 UN 평화유지군의 배치 요구; 이스라엘 특공대, 아라파트를 지지하는 Fatah파 15명을 이스라엘 거주지역 방화 혐의로 체포 11.16 팔레스타인 데모 지속, 13명 사망; 이스라엘군, 팔레스타인 Tanzim 민병대 거점 4곳을 헬리콥터로 공격하여 독일인 1명을 포함한 8명 사망 11.20 가자지구 유태인 정착민촌 인근에서 팔레스타인 소행의 폭탄 폭발로 2명의 이스라엘인 사망. 이스라엘은 보복으로 공격용 헬기와 미사 일(처음 사용)를 동원하여 팔레스타인 거주 지역 폭격 11.22 북 이스라엘 마을에서 차량 폭탄 폭발로 2명 사망, 55명 부상;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강경대응에 항의하여 이집트와 요르단은 이스라 엘 주재 본국 대사를 소환 11.24 양측 충돌로 이스라엘인 1명, 팔레스타인인 6명 사망 11.28 이스라엘 의회에서 다수를 차지 하지 못한 바라크 정부, 내년 봄 총선실시를 선포. 11.30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의 독립을 인정하나 예루살렘 지위권을 인정치 않는 새로운 평화협상안 제안 12.1 이스라엘, 가자 지구 공항 재개방 12.2 현재까지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의 충돌로 총 300명 사망 12.4 이스라엘군-팔레스타인, 베들레헴의 성지를 두고 전투 발생. 일종의 게릴라 전투로 이스라엘은 공격용 헬기를 동원하여 대응 12.22 후세인 대통령, 11월10일자로 총 6,607,306명이 팔레스타인 해방전쟁을 위한 군 훈련에 참가하기로 서명하였다고 발표 2001년 1.2 팔레스타인 난민 문제 해결 방안 중 하나는 난민이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으로 돌아오고 이들에게 보상금을 지불하는 안임. 미국이 제공할 가능성이 큰 보상금의 규모는 일인당 만달러씩 지불할 경우, 약 400억달러가 소요됨. 미국이 이만한 비용을 감당할 수 있을 지 의문시 됨 1.7 미국-이집트-이스라엘-팔레스타인의 4자회담 카이로에서 개최. 이스라엘측은 인티파다의 중단, 팔레스타인은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 의 봉쇄 선 해제를 요구하는 등 견해 차 노정;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자치지구내에 이스라엘 정착촌 인근 도로에 통제 시설 5곳을 신규로 설치. 팔레스타인은 이러한 이스라엘의 조치가 팔레스타인 영토내의 이스라엘정착촌을 이스라엘 영토로 합병하려는 시도로 여기고 긴장. 실지로 일 부 이스라엘 정치가들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영토의 일방적 분리를 선포하여 이스라엘정착촌을 포함한 이스라엘 영토의 확장을 요구하기 도 함 1.8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평화협정 체결의 핵심쟁점중 하나는 370만명에 이르는 팔레스타인 난민의 처리문제임(요르단에 140만, 가자 지구에 80만, 요단강 서안에 57만, 레바논과 시리아에 37만명 등). 팔레스타인은 이들이 이스라엘이 건국한 1948년 당시에 팔레스타인 지방에 거주한 75만명의 자손으로 고향으로 돌아와 재산권을 행사하기를 요구하는 반면 이스라엘은 이들이 돌아올 경우, 이스라엘인이 거주 영토에서 소수로 전락할 수 있음으로 반대함 1.11 팔레스타인, 대이스라엘 투쟁을 투석등을 동원한 대규모 데모에서 암살과 폭탄을 이용한 테러로 전술을 전환. 이에 대항하여 이스라엘도 탱크와 헬기를 이용한 대응보다 저격수와 소규모 특수군을 이용한 대응으로 전환 1.16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충돌. 팔레스타인의 개인화기 발포에 대항하여 이스라엘군은 발포지로 추정되는 건물에 탱크 포격 감행 1.19 클린턴 대통령, 현재 18억달러수준인 미국의 대이스라엘 군사원조금을 매년 6천만 달러씩 증가하여 연 24억달러에까지 이르게 하는 법안 에 서명 1.23 아라파트 수반의 장기 통치로 인한 부패를 이유로 팔레스타인의 새 지도자들은 아라파트에 반대하고 있는 실정. 따라서, 이스라엘과의 평 화협상과 상관없이 팔레스타인의 내전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는 없음 1.30 인구밀집지역에서 팔레스타인이 박격포 공격을 감행함으로 이스라엘의 대박격포 레이다(박격포가 발사된 위치를 확인하여 즉시 포로 응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레이다)를 무력화시킴 2.7 아리엘 샤론, 총리 당선(62.5%지지율, 바라크 37.4%). 총 투표율 59%로 지난 두 번의 선거때의 79%에 비해 현격히 낮음. 이유는 유권자 들이 너무 온건한 바라크와 과격한 샤론 중에 판단하기 어려웠기 때문임. 샤론은 과거 팔레스타인 자치지구내 이스라엘 정착촌 건설에 주된 책
No,55 : 54. 팔레스타인 분쟁 10 / 19 임이 있음. 2.8 샤론총리, 아라파트 수반에게 폭력이 종식되지 않는 한 평화협상은 재게될 수 없음을 전화로 통보 2.12 팔레스타인 자치지구내 정착한 이스라엘인들은 동 지역을 이스라엘 영토화하기를 원하는 과격주의자가 주류. 대부분의 이스라엘인들은 동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서 소모되는 인적, 물적 자원의 공급에 지쳐 있는 상태임. 샤론 총리는 정착촌 이스라엘인들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된 바 있음 2.13 이스라엘 헬기, 팔레스타인 민병대 지도자 공격, 살해 2.15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내 이스라엘 정착촌 박격포 공격;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자치지구 봉쇄 2.22 이스라엘군, 팔레스타인 자치지구내 군병력 파병을 정부에 요청. 1993년 오슬로 협정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정착촌 인근에 군병력을 배 치할 수 있으나 이외의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에는 군병력을 파병할 수 없음 2.25 샤론 총리, 팔레스타인 자치지구 봉쇄를 풀기 위한 세가지 전제조건 발표. 첫째, 아라파트 수반이 폭력종식을 공식적으로 선언 둘째, PA 가 폭력을 종식하는 구체적 조치를 취하고 마지막으로 양측간 안보협력이 재기되어야 함 2.28 이스라엘군, 팔레스타인이 저격 장소로 사용한 건물을 파괴함;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지구에 거주하는 이스라엘 정착민들의 무장 순찰활 동을 합법화. 팔레스타인, 이들 조직이 민병대 조직으로 발전할 가능성에 대해 우려 3.1 팔레스타인의 폭탄 테러로 1명 사망, 수명 부상 3.2 팔레스타인 과격분자들은 레바논의 헤즈볼라의 공세로 이스라엘이 레바논에서 철수한 것을 모델로 삼아 이스라엘이 철군할 때 까지 투쟁 3.4 자살폭탄 테러가 이스라엘 네탄야에서 발생하여 4명 사망(테러범 포함), 수십명 부상 3.5 샤론 내각 금주 중 출범 3.8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이스라엘 정착촌을 박격포로 공격 3.13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자치지구 봉쇄정책에도 불구하고 접경지역이 광범위한 이유로 매일 약 2만여명의 팔레스타인들이 이스라엘 지역 으로 불법 이동, 일을 하고 있음. 이스라엘 지역내에서 테러 근절이 어려운 이유도 이 때문임 3.15 이스라엘, 아라파트의 호위대 Force 17 소속인 일부가 대이스라엘 테러공격을 준비 중에 적발되었다고 발표 3.17 이스라엘-PA, 폭력사태 해결을 위한 안보담당관 회의 개최 3.21 이스라엘군, 탱크를 동원하여 아라파트 호위대 훈련 센타를 공격; 아라파트 휘하에는 총 12개의 군사, 안보 조직이 존재, 중동정치에서 흔 히 발견되는 형태로 한 조직이 성장하여 발생할 수 있는 도전을 미리 차단. 이들 조직 중 일부는 대이스라엘 공격에 적극적임. 따라서 대이스라 엘 공격의 배후에 아라파트가 있다는 이스라엘 측의 주장은 일면 타당한 부분이 있음. 3.27 팔레스타인의 자살 테러 지속 3.28 하마스, 버스정류장에서 폭탄테러를 감행하여 이스라엘인 2명 사망 3.30 아라파트 수반, 팔레스타인의 폭력을 중지시키는 것을 거절 4.1 이스라엘 특공대, 팔레스타인 거주지역에 잠입하여 Force 17 단원 3명 구금; 이스라엘 정착민, 헤브론 지역의 아랍 가게 3곳 폭파 4.2 이스라엘 헬기,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 리더인 모하메드 압델(Mohanned Abdel Al) 공격, 사살;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요단강 서안지 역에서 충돌하여 이스라엘인 1명 사망, 팔레스타인 10명 부상 4.3 이스라엘 헬기, 가자지구내 공격으로 팔레스타인 60여명 부상; 이스라엘군, 라말라에 있는 팔레스타인 민병대 조직 Force 17 본부 공격. Force 17: 3,500명의 팔레스타인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대 이스라엘 무력투쟁을 주도한 것 알려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내 이스라엘 정착촌 에 대한 박격포 공격으로 민간인 2명 부상 4.4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고위 관료, 폭력 종식을 위한 모임 재게 4.8 Unit 47(새로운 팔레스타인 조직), 이스라엘 공격 4.10 이스라엘, 요단강 서안 팔레스타인 거주지역에 이스라엘 정착민을 위한 5,000 여채의 가옥 건설 계획 4.11 이스라엘-팔레스타인간의 충돌로 팔레스타인 2명 사망, 40명 부상; 이스라엘 탱크,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에 진입하여 박격포 공격 거점으 로 의심되는 가옥 27채 파괴 4.14 지난 수개월간 팔레스타인 리더 20여명이 이스라엘에 의해 피살 4.16 이스라엘군, 가지지구내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인 베이트하눈 점령 4.18 이스라엘군, 베이트하눈에서 철수 직후 다시 진입하여 팔레스타인 국경 경찰 전초기지 공격. 이스라엘군 철수 직후 유대인 정착촌과 이스 라엘군 초소에 대한 팔레스타인측의 박격포 공격이 재개되자 재 진입 4.22 팔레스타인 자살 테러로 이스라엘 1명 사망, 39명 부상 4.28 PA, 박격포 공격을 주도한 화타를 해체시키는 한편 PA를 공개적으로 비난한 하마스리더 체포 4.29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내 이스라엘 정착촌에 박격포 공격; 아라파트 수반, 박격포 공격을 중지시키겠다고 약속 5. 2 팔레스타인, 팔레스타인 거주지 인근의 이스라엘 정착촌에 대한 82mm 박격포 공격 지속; 이스라엘, 이에 대한 보복으로 탱크 동원 폭격; 샤론 총리, 팔레스타인이 자신의 땅으로 간주하고 있는 요단강 유역(Jordan Valley)을 이스라엘 땅으로 선포; 이스라엘군, 가자지구로 진입하 여 팔레스타인 과격주의자들이 공격거점으로 사용되었다고 의심되는 가옥 19채 파괴 5.5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리더 한명 피살: 팔레스타인, 보복 차원에서 이스라엘 거주지역에 대탱크 로켓 발사 5.6 텔아비브 외곽 지역에서 폭탄 폭파로 4명 부상; 이스라엘 특공대, 팔레트타인 리더 한명 암살 5.7 이스라엘 해군, 레바논에서 가자 지구로 밀반입되는 무기 적발; 이스라엘군, 팔레스타인 거주지역내 개인화기 발사 장소로 사용된 빌딩 파 괴 5.9 이스라엘, 부시-샤론 회담 이후 미국에게 정보위성, 탄도미사일 발사대를 찾아서 공격할 수 있는 무인 비행기 등의 구매를 요구. 부시 대통 령은 "어떤 것이 가능한가 검토"(what more could be done)하겠다고 답변 5.10 팔레스타인의 이동용 대공 미사일 반입시도에 대한 대책으로 이스라엘 민항기 안전수칙 도입 5. 11 예루살렘지역에서 폭탄이 폭발, 폴란드인 관광객 2명 부상 5.16 팔레스타인, 박격포 공격;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에 5차례 진입하여 무기와 저격수 색출 작전 수행 5.19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쇼핑몰 인근에서 자살 폭탄 테러를 감행하여 6명 사망, 백여명 부상; 이스라엘, 보복으로 F-16을 처음으로 동원하 여 팔레스타인 목표물 공격 5.19 이스라엘군, 팔레스타인의 쇼핑몰 인근 자살 폭탄 테러에 대한 보복으로 팔레스타인 공격하여 9명 사망 5.21 이스라엘 헬기, 박격포 제조 의혹이 있는 팔레스타인 공장을 공격
No,55 : 54. 팔레스타인 분쟁 11 / 19 5.22 이스라엘, 일반적 정전을 발표. 이스라엘 지도부는 군에게 자위를 위한 방어를 제외하고는 일제의 발포를 중단하라고 명령; PA, 동 정전 발표는 선전용이라고 비난 5.25 이슬람 지하드 단원 2명, 이스라엘 북부지역에서 차량폭탄 자살테러를 감행, 12명의 이스라엘인 부상; 하마스, 이스라엘군 초소에 자살 폭탄 테러를 감행하였으나 테러범만 죽고 이스라엘군은 피해 없음; 이스라엘 지역에서 폭탄 발견 후 해체 5.26 예루살렘의 이스라엘 경찰본부인근에서 차량 폭탄이 폭발하였으나 부상자는 없음; 이스라엘 거주민 지역에 대한 박격포 공격 지속 6.1 텔아비브 외곽 지역의 나이트 클럽에 폭탄 테러가 발생하여 18명 사망, 백여명 부상;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의 이스라엘 지역 출입 통제를 강화: 아라파트, 동 사건에 대해 위로를 표하고 팔레스타인의 자제를 당부 6.4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자치지구내 통제 지속; 팔레스타인-이스라엘간의 교전으로 이스라엘군 3명, 팔레스타인 25명 부상 6.5 이스라엘, PA에게 300명의 테러조직원 명단을 제시하고 색출할 것을 요구. 동 요구는 6월 1일 발생한 테러에 대한 보복 공격을 일시 연기 한 상황에서 제시된 것임; 하마스, PA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대 이스라엘 무력항쟁 지속을 천명 6.9 미국,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간의 정전안을 제의. 동 안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자치지구내 파병한 군전력을 인티파다 전 상태로 철군하며 팔레스타인에 대한 보복의 강도를 낮추도록 함. 팔레스타인측은 자치지구내 테러분자를 색출하며 박격포를 압수하며 이스라엘 거주자들에 대 한 적대행동을 중지하도록 건의 6.13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미 CIA 테넷(George Tenet)국장의 중재로 정전에 합의. 향후 양측은 안보관련 회의를 지속하고 과격분자의 행동을 통제하며, 양측사이의 안전지대를 확충하며, 양측의 보안요원들간 협력을 증진하기로 합의 6.14 화타, 이스라엘 정보장교 1명 사살 6.16 팔레스타인 군중 이스라엘 군 투석 지속. 이스라엘군 발포. 6.17 가자지구에 폭탄 테러로 이스라엘 군 1명 부상 6.19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지속. 팔레스타인 박격포 공격. 이스라엘 보복 6.22 하마스, 가지지구에서 자살 폭탄 테러를 감행하여 이스라엘군 2명 사망 6.23 이스라엘군 정보기관, 오사마 빈 라덴 조직원의 이스라엘 진입을 저지. 그러나, 이미 일부 조직원이 이스라엘에 잠입했을 것으로 추정 6.24 샤론 총리, 팔레스타인에 대한 강력 대응을 요구하는 점령지의 이스라엘 거주자들의 데모에도 불구하고 대응 강화를 거부. 이러한 이스라 엘의 태도로 인해 국제사회의 여론의 호응을 얻기 위한 전략으로 간주됨 6.26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으로 이어지는 도로 재 봉쇄 7.2 이스라엘군, 폭탄 테러를 계획한 팔레스타인 과격분자 3명을 사전 적발하여 사살 7.9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테러조직의 핵심 인물(폭탄 제조기술자, 조직 리더 등)을 체포하거나 사살하여 자살 테러를 약화시키는 작전을 성공 적으로 수행 중 7.15 6월에 시작된 "정전과정"으로 양측간 충돌 강도 약화. 이스라엘은 PA를 대상으로 하는 "전쟁"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언명(실상 이스라 엘은 PA를 대상으로 작전 수행중) 7.16 팔레스타인 자살 폭탄테러로 2명의 이스라엘 병사 사망(6월1일 디스코텍 폭파사건 후 가장 심각한 폭탄 테러); 이스라엘, 보복으로 PA 경 찰서 포격 7.17 PA, 자살 테러로 인해 이스라엘의 공격 및 PA 무력화 기도를 우려; 아라파트 수반, "이슬람 과격파"(Islamic Radicals)를 포함한 모든 팔 레스타인 조직의 모임을 요구, 이스라엘 영토에 대한 공격 중단을 호소 7.20 이스라엘내 여론조사 결과 발표. 48%-팔레스타인의 폭력에 대해 이스라엘군의 대응이 부족하다고 느낌. 16%-이스라엘군, 과다 대응. 41%-팔레스타인 거주지역 진입에 찬성. 49%-반대. 56%-팔레스타인과의 협상 지속에 찬성 7.22 이스라엘 경찰, 북부 이스라엘 지방에서 팔레스타인 자살 테러를 사전 적발; 이스라엘 경찰, 이스라엘 과격파(주로 점령지 거주자)의 팔레 스타인 공격에 대한 수사 착수 7.25 6월13일부로 시작된 "정전 과정"에도 불구하고 700건의 무력 충돌(53명사망-이스라엘인 16명, 팔레스타인 37명) 보고 7.27 팔레스타인, 제3자에 의한 정전협정 모니터링을 요구 7.30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급진 테러조직 리더에 대한 공격 지속. 지난 10개월간 적어도 50명을 헬리콥터 등을 동원한 공격으로 살상. 리더의 손실로 팔레스타인의 폭탄테러 및 자살 테러가 사전 적발되거나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 8.5 팔레스타인, 텔아비브에서 소총 난사로 민간인 8명과 군인 2명 부상 8.9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테러조직 지도자 공격으로 인해 팔레스타인 사이에 대이스라엘 무력항쟁을 옹호하는 입장이 힘을 얻고 있는 상황 임. 아라파트 수반은 대중적 지지를 상실하는 반면 급진 테러단체에 대한 팔레스타인의 지지는 증대됨 8.20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로 10만명의 팔레스타인이 일할 기회를 잃고 있음.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을 점차적으로 비 이슬람권으로부터 노동자로 대처하고 있는 실정임 8.22 아라파트 수반, 독일에서 평화협상 재게를 제안. 이스라엘, 수락의사를 밝힘 8.25 팔레스타인 2명, 가자지구의 이스라엘 군 기지에 침입하여 병사 3명 살해 8.26 이스라엘, 병사 3명 사망과 민간인 2명 사망에 대한 보복으로 가자 지역의 PA 경찰본부와 두 개의 목표물에 대한 미사일 공격 감행 8.28 이라크와 사우디 아라비아, 팔레스타인의 자폭 테러범 가족에게 현금 보상금을 지불하고 매달 연금도 지급 8.30 이스라엘군, 이틀동안 점거했던 팔레스타인 마을(Beit Jala)에서 철수; PA, 이스라엘 마을을 향해 발포하는 팔레스타인 색출과 방지를 약 속하고 통제를 실질적으로 강화 9.9 팔레스타인 자폭 테러로 5명 사망 39명 부상 9.14 하마스지지자 1,500명 오사마 빈 라덴 지지 데모; PA 데모대 해산 시도; 이스라엘, 평화협상 거부 9.16 샤론-아라파트, 평화협상 재게에 합의. 그러나, 이스라엘은 48시간의 평화유지가 선행되어야 하는 전제 조건 제시 9.18 아라파트, 이틀간의 정전 선언; 하마스, 정전선언에 불복종 선언 9.19 팔레스타인 과격파, 이스라엘에 대한 사격 지속; PA, 정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하마스를 비롯한 과격파는 PA의 명령에 불복 종, 지속적으로 이스라엘을 공격 9.20 이틀간의 정전이 무력화되는 사건 발생. 팔레스타인, 이스라엘군을 공격하여 5명 부상. 이후 이스라엘의 반격으로 팔레스타인 1명 사명, 1명 부상. 양측의 공방으로 이스라엘 여성 1명 사망 9.21 이스라엘, 미국에게 대테러 전쟁에 필요할 경우 자국 공항을 사용하라고 건의 9.22 이스라엘-팔레스타인, 23일 평화협상 개최에 합의
No,55 : 54. 팔레스타인 분쟁 12 / 19 9.23 이스라엘, 팔레스타인과의 예정된 평화협상에 응하지 않음. 폭력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이스라엘 국민의 평화협상에 반대하는 여론 비등 9.26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정전에 합의 9.28 PA의 이스라엘과의 평화회담 성사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팔레스타인과 일부 팔레스타인 테러조직은 평화회담을 거부하고 있음; 이스라엘, PA와의 협상을 위해서는 적어도 48시간 동안 평화가 지속되어야 한다는 전제 조건 제시 9.29 28-29 양일간 팔레스타인 데모대 11명 사망, 200명 부상 9.30 하마스, 이스라엘의 무력사용중지 제안 수용의사를 밝힘. 미국의 테러조직 명단에서 제외된 데 대한 하마스의 우호적 반응으로 추정됨 10.01 이스라엘, 이집트의 군사훈련은 이스라엘을 대상으로 하고 있음을 들어 이집트의 군비증강에 대해 우려 표명; 미국, 이집트는 이스라엘 과 전략적 균형을 모색하는 것인 한편 이집트의 무기체계는 미국 부품을 사용하고 있음으로 이집트-이스라엘간 전쟁은 어려울 것. 10.17 이스라엘의 레하밤 지비(Rehavam Zeevi) 관광장관이 팔레스타인 해방대중전선(Popular Front for the Liberation of Palestine: PFLP) 에 의해 암살됨: 아라파트 수반, 암살을 비난하면서 "암살자는 체포될 것'이라 언급 10.19 이스라엘군, 팔레스타인 거주지역 베들레헴 진주 10.20 이스라엘군, 팔레스타인 거주지역 두 개 마을 공격; 현재까지 894명 사망: 이스라엘, 레하밤 장관 암살자의 인도를 PA에게 요구. 1주일 안에 암사자를 인도하지 않을 경우 PA를 테러조직으로 간주, 공격할 것임을 천명 10.22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에서 즉각 철군하라는 미국의 요구를 거부. 샤론 총리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레하밤 지비 관광장관 암살범의 신병을 인도하지 않으면 자치지역에서 물러나지 않겠다"고 천명: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남부 라파 부근의 팔레스타인 난민촌 진입; 이스라엘군의 기총소사로 나블르스 지역에서 사상자 2명 발생 10.24 이스라엘군, 요르단강 서안지구의 라말라 인근 베이트 리마 마을을 급습, 팔레스타인 민병대 색출작업을 벌이는 과정에서 최소 9명의 사 망자 발생; 이스라엘군, 베들레헴 지역에서 탱크 포격, 팔레스타인 1명 사망, 3명 부상 10.27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자치 지역에서 철수하려는 계획 연기 10.28 팔레스타인 무장괴한 2명, 북부 하데라 도심에서 총기를 난사하여 3명 사망, 10여명 부상; 이스라엘 병사 1명, 북부지역 아랍계 마을에 서 총격으로 사망 10.29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자치지구 점령 10일 만에 요르단강 서안 베들레헴과 베이트 잘라에서 철수. 그러나, 이스라엘군은 제닌, 라말라 등 서안 지구내 5개 팔레스타인 자치도시를 점령한 상태임. 11.4 동예루살렘 북부에서 팔레스타인으로 추정되는 괴한 3명이 버스에 총기를 난사하여 2명 사망, 35명 부상 12.1 예루살렘 예후다 쇼핑상가에 자살 폭탄테러 발생으로 12명 사망, 180명 부상: 예수살렘 라빈쿡 거리에서 폭탄 테러 발생 12.2 팔레스타인 무장괴한 2명, 가자지구 인근 정착촌 부근에서 총격. 2명 사망, 5명 부상: 이스라엘 북부 하이파시, 팔레스타인 청년이 버스에 탑승한 후 자폭, 16명 사망, 40명 부상; 샤론 총리, 미국 방문 일정 단축, 보복을 천명; 하마스, 연속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 12.3 이스라엘, 12월 1-2일 연속테러에 대한 보복으로 무장 헬기를 동원하여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등에 미사일 공격. 동 공격 은 샤론 총리가 미국에서 돌아온 후 소집한 각료회의 직후에 감행됨 12.9 이스라엘군, 요르단강 서안의 팔레스타인 자치지역 2곳 점령, 팔레스타인 5명 사망; 하이파시에 자살 폭탄테러 발생, 이스라엘인 5명 부 상; 콜린 파월 미국무장관, "아라파트 수반은 지금까지 해온 것보다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하마스에 대한 단호한 조치 촉구 12.13 이스라엘, "전혀 믿을 수 없는" 아라파트와의 접촉 중단을 선언;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거주지의 버스를 공격하여 10명 살해, 30명 부상 12.14 이스라엘군, F-16기를 동원하여 팔레스타인내 주요 시설 공격 12.16 아라파트, 팔레스타인의 대이스라엘 테러 행위 중지와 폭력행위 중지를 호소 12.20 이스라엘, F-16기 50대 구입 발표; 탄저균 백신 개발을 완료하였음으로 2개월 내에 전국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할 것임을 천명 12.21 하마스,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 12.23 6월2일 이후 총 5번의 정전 시도가 있었으나 모두 실패함; 양측간의 충돌로 이스라엘에 대한 이민이 작년 대비 25%감소; 이스라엘내 실 업율은 9.3% 12.28 이스라엘군, 팔레스타인 영토에 진입하여 테러 용의자 색출. 색출된 용의자의 상당수는 PA 보안군으로 판명 2002년 1.9 팔레스타인 2명, 가지인근 이스라엘군 기지로 침입하여 이스라엘 병사 4명 살해 1.10 이스라엘군, 팔레스타인 공항의 활주로를 파괴 1.11 팔레스타인 경찰, 이란으로부터 50톤의 무기를 밀수입하려는 PA 관료를 체포 1.12 이스라엘 해군, PA 해군 경찰정 2척과 해안 지역 시설에 대한 미사일 공격 1.18 팔레스타인 저격수, 이스라엘인 6명 사살; 이스라엘, 아라파트 사무실 포위; 이스라엘 F-16, Tulkarem지역의 PA건물 공습 1.19 이스라엘, 이스라엘에 적대적인 PA 방송국을 점령하고 전파 송신시설을 파괴 1.21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마을(Tulkarem)을 장악하고 가가호호 수색을 통한 테러분자 색출 작전 수행 1.22 이스라엘, 아라파트를 가택 연금 1.24 하마스, 이스라엘과의 전면전을 감행하겠다고 위협 1.28 팔레스타인 여성의 자폭 테러 감행으로 수백명 부상 2.14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탱크 한대를 파괴, 승무원 3명 사망 2.17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 공격으로 이스라엘인 3명 사망, 30명 부상; 이스라엘군, 이에 대한 보복으로 PA건물 폭격 2.19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북부 마을을 향해 사거리 10km의 Qassam II 로케트 발사 2.21 지난 한 주 동안, 양측의 충돌로 이스라엘인 281명과 팔레스타인 986명 사망 2.27 이란, 팔레스타인으로 향하던 자국의 무기 적제 선박이 이스라엘에 의해 납포됬음을 발표 3.5 양측간에 충돌 격화로 지난 5일 동안 70명 사망; 지난 17개월간 충돌로 사망한 1,355명을 미국인구 스케일로 전환하면 4만명 사망과 동일 3.7 팔레스타인, 팔레스타인 영토내 이스라엘 정착촌에 대한 공격 감행 3.9 팔레스타인 테러 분자 2인의 공격으로 이스라엘 민간인 13명 사망, 150명 부상;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영토내 테러관련 의혹 시설에 대한 공격 감행
No,55 : 54. 팔레스타인 분쟁 13 / 19 3.10 아라파트, 이스라엘의 요구를 수용하여 작년 이스라엘 관방장관 피살 용의자 4명 체포 3.11 이스라엘, 아라파트의 팔레스타인 지역내 이동을 허용. 3.12 양측간의 충돌 고조, 이번 달에만 이스라엘인 50명과 팔레스타인 130명 사망; 이스라엘군, 팔레스타인 영토에 진입하여 테러용의자 색출 => 1982년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이후 규모면에서 최대의 작전 3.19 이스라엘군, 팔레스타인 영토에 진입한 군병력 철수; 딕 체니 미 부통령, 이스라엘 방문; 지난 18개월간의 충돌로 1210명의 팔레스타인과 352명의 이스라엘인 사망 3.22 이스라엘군, 팔레스타인 영토로 재진입; PA 지도부, 팔레스타인의 테러 공격을 비난 3.26 Temporary International Presence in Hebron (TIPH) 소속 노르웨이인 2명, 팔레스타인 지역내에서 총격에 의해 살해됨;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측은 각기 상대방의 소행이라고 주장; TIPH는 이 지역의 무력 충돌 감소를 위하여 활동 3.27 이스라엘의 명절인 유월절 기간에 팔레스타인 자살 폭탄 테러를 호텔에서 감행하여 20명의 이스라엘인 사망: 이스라엘은 이것을 "유월절 대학살"로 명명; 하마스, 이스라엘과의 평화 협상을 막기위한 자신들의 소행임을 밝힘; PA, 테러를 비난 3.28 아라파트, 미국이 제시한 지침에 의거한 휴전 요청; 이스라엘, 아라파트가 테러리스트에 대한 통제할 의지가 없거나 혹은 통제할 수단이 없음을 내세워 요청을 거절; 팔레스타인 테러조직, 이스라엘과의 평화를 원치 않음을 천명 3.39 팔레스타인 여성의 이스라엘 슈퍼마켓 자살 폭탄 테러로 8명 사상; 이스라엘군, 라말라의 PA 사령부 포위 3.31 지난 한 주간 지속된 팔레스타인의 자살 폭탄 테러로 35명의 이스라엘인 사망 4.2 이스라엘군, 팔레스타인 영토내 4개 주요도시에 진입하여 테러용의자 색출, 폭탄제조처 및 무기저장소 파괴, PA소유 빌딩과 무기 파괴 등 의 작전을 수행: 2000년 9월이후 현재까지 총 1650명 사망. 이 중 이스라엘인 사망자 중 절반은 최근 2개월 사이에 집중됨 4.4 부시 미대통령, 이스라엘군의 팔레스타인 영토에서의 철수와 팔레스타인의 테러 행위 중지를 요청 4.6 이스라엘 국민의 72%가 이스라엘의 대팔레스타인 군사적 행동을 지지 (팔레스타인 영토에 진입하여 테러리스트를 색출하는 작전) 4.8 이스라엘군, 처음으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진입 4.10 팔레스타인 여성 테러리스트의 자폭 테러 감행으로 이스라엘인 8명 사망 4.11 콜린 파월 미국무부장관, 이스라엘 방문;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지역에 진입한 일부 병력 철수 4.12 팔레스타인 여성 테러리스트의 자폭 폭탄 테러로 6명의 이스라엘인 사망 4.13 아라파트, 테러리스트들의 이스라엘 민간인 공격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 4.18 이스라엘, 요단강 서안지역의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접경지역에 전기 담장 설치 계획 4.19 이스라엘, 아라파트 수반이 해외로 망명하고 테러 용의자를 인도할 때까지 라말라에서 철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동시에 팔레스타인 경찰과 테러 용의자가 피신한 것으로 알려진 베들레헴에 있는 예수탄생교회에 대해서도 포위 지속; 현재까지 이스라엘은 테러용의자로 수배된 400명을 체포하고 4,000여명을 테러 관련자로 구금 중임 4.20 유엔, 이스라엘로부터 팔레스타인을 보호하기 위한 평화군 파견을 요청. 그러나, 평화군이 팔레스타인 테러분자로부터 이스라엘인을 보 호하지 못하기 때문에 동 요청은 실행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함 4.21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영토내에서 행한 작전이 종결됬음을 선포 4.22 2000년 9월 이후, 총 470명의 이스라엘인 사망 (최근 2개월 사이에 반 이상이 사망); 이스라엘은 400명의 수배자를 포함한 약 5천명의 팔레스타인을 체포, 그 결과 팔세스타인의 대이스라엘 공격을 주춤한 상황. 그러나, 국제 여론은 이스라엘에게 불리함 4.23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야기된 치안의 공백으로 (대부분의 PA 경찰병력은 이스라엘과 싸우거나 도망친 상태) 팔레스타인 지역은 무법천지 로 변함 4.24 이스라엘, 요단강 서안에서 작전이 성공하여 대부분의 테러리스트 그룹이 와해되었다고 발표. 현재까지 이스라엘의 작전으로 팔레스타인 200명과 이스라엘군 30명 사망 4.25 아라파트, 이스라엘에 의해 요단강 서안 PA 사령부에 연금된 상태에서 지난 해 이스라엘의 레하밤 지비 관광장관 살해 용의자 5명에 대한 재판 실시->PA가 테러와 무관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시도 5.7 하마스, 텔아비브 인근에서 자살 폭탄테러를 감행하여 16명 사망 55명 부상 (2000년 9월 인티파다 시작후 59번째 폭탄 테러) 5.9 이스라엘, 요단 서안지역으로 진입하여 테러리스트 색출; PA, 지난 7일 폭탄 테러와 관련하여 하마스 소속원 16명 체포; 이스라엘내 여론 조사 결과, 미국이 평화를 보장한다는 전제하에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지역내 정착촌을 철거하고 1967년에 획득한 영토에서 철수하면 평화 가 도래할 것이라고 59%가 답변 5.14 이스라엘, PA가 부패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한 협상할 수 없음을 천명 5.17 이스라엘군, 요단강 서안지역으로 진입하여 테러용의자 색축 지속. 특히 PA가 보유한 기록을 획득하여 테러용의자를 색출 5.18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영토내에서 이스라엘이 완전히 철수하기 전에는 선거를 실시할 수 없음을 공포 5.22 팔레스타인의 자살 폭탄 테러로 2명 사망, 27명 부상; 이스라엘군, Al-Aqsa Martyrs Brigade리더 사살: 이스라엘군, 가자지구내의 이스라 엘 정착촌에 대한 박격포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가자지구 진입로 봉쇄 6.1 이스라엘군, 요단강 서안지역의 팔레스타인 영토로 진입하여 테러 용의자 색출 작업 지속 6.3 하마스, PA정부에 참여요구를 거절.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축출을 위해 끝까지 싸울 것임을 천명 6.5 팔레스타인의 자살 테러로 17명 사망 6.12 현재, 총 150개의 정착촌에 약 20만명의 이스라엘 정착민이 팔레스타인 영토의 40%(안전지대 포함)를 장악. 이들 정착민은 이스라엘 정 부의 팔레스타인 영토와의 분리를 위해 담장을 설치하는 것에 반대하고 있음 6.12 팔레스타인, 지난 20개월간 이스라엘에 동조한 혐의가 있는 팔레스타인인 42명 처형 6.13 팔레스타인내 여론조사 결과 발표. 지난 12월과 비교하여 "팔레스타인 투쟁의 목표는 이스라엘의 완전 축출" (44%->51%), "현재 진행되 는 무력 투쟁에 대한 지지" (84%->79%), "폭탄 테러에 대한 지지" (74%->68%) 6.17 이스라엘 정부, 팔레스타인 국가 설립에 관한 협상 중단 발표; 이스라엘군, 팔레스타인 영토내로 진격하여 테러범 색출 작업 지속 6.18 팔레스타인의 버스 내 폭탄 테러로 테러범을 포함, 이스라엘인 19명 사망 6.21 팔레스타인 테러조직의 한 주간 공격으로 이스라엘인 33명 사망. 이스라엘, 테러조직의 공격이 완전히 멈출때까지 팔레스타인 지역을 재 점령 할 것임을 천명 6.22 이스라엘군, 팔레스타인의 주요 도시 8개중 6곳을 재점거 6.23 이스라엘군, 아라파트 거주지 포위
No,55 : 54. 팔레스타인 분쟁 14 / 19 6.24 미국, PA의 새 지도자 선출을 위한 선거를 촉구. 이를 통해 PA내의 부패와 테러 지지가 철회되면 미국은 팔레스타인 국가의 설립을 지지 할 것임을 밝힘 6.25 이스라엘군, 팔레스타인 마을에 대한 공습을 제개하여 몇 몇 마을의 통제권 확보. 3.29-5.10 동안 지속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거와 는 달리 이스라엘은 이번 점거를 "이스라엘의 민간 통치로 전환하여 일시점거에 그치지 않을 것 것"임을 위협하고 있음. 6.26 PA, 2003년 1월에 예정된 선거 실시를 재차 확인. 팔레스타인 선거는 타락한 형태로 치루어져 왔으면 이것이 아라파트가 팔레스타인 내 에서 인기가 없는 이유 중에 하나. 자유선거가 실시되면 2003년에는 많은 수의 테러 지지자들이 선출될 것으로 전망 6.27 이스라엘군, 팔레스타인 마을로 진입하여 헤즈볼라 소속을 포함한 수 명의 테러용의자 검거 6.30 이스라엘 해군 특공대, 나불러스(Nabulus)지역 공습에 가담하여 하마스 리더중 하나인 폭탄 전문가 무하나드 타얼(Muhanad Taher)를 사 살 7.2 이스라엘군, 팔레스타인 테러용의자 색출을 위하여 팔레스타인 지역 마을로 진입. 이스라엘은 더 이상 아라파트의 PLO를 협상 대상으로 인정하지 않고 이를 대처할 새로운 조직의 등장을 기대 7.14 이스라엘군, 전날 있었던 정착촌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가자지구내 건물 공격 7.16 팔레스타인 테러분자의 공격으로 버스안에 있던 이스라엘인 8명 사망, 14명 부상 7.17 10대 팔레스타인 2명이 텔아비브 외국인 노동자숙소 인근에서 자폭테러를 감행하여 이스라엘인 1명과 외국인 2명 사망 7.21 팔레스타인 테러분자, 통근열차에 폭탄 테러를 감행하여 수명 부상 7.22 이스라엘 F-16전투기, 가자지구내의 아파트에 2천파운드의 스마트 폭탄을 투하한 결과 하마스 최고군 지도자 1명과 민간인 14명 사망 7.23 팔레스타인, 남부이스라엘 지역에서 박격포 및 사제 로케트 공격 감행 7.25 이스라엘군, 처음으로 가자지구로 진입하여 팔레스타인 경찰 초소와 박격포 진지로 사용된 공장 2곳을 파괴한 후 철수 7.28 이스라엘, 요단강 서안의 통제중 일부를 해제한다고 발표 7.30 예루살렘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하여 1명 사망 7.31 히브리 대학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하여 6명 사망 8.2 하마스, 이스라엘에 의한 지도자 사망에 대한 보복 이스라엘인 100명 살해를 천명 8.4 지난 수일 동안 팔레스타인 테러 6건이 발생하여 13명이 숨지고 70여명이 부상 8.7 팔레스타인 협상 담당자, 이스라엘 측에 팔레스타인 과격분자 소탕을 전제로 이스라엘군의 팔레스타인 영토내에서 철수를 요구 8.8 이스라엘군,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테러용의자 30명 체포 8.12 팔레스타인 폭탄테러 발생으로 이스라엘군인 한 명 부상 8.14 이스라엘정부, 예닌 지역 인근에 유태인 정착촌을 보호하기 위해 107km 길이의 안전 담장 설치를 승인; 이스라엘군, 요단강 서안지역에 서 하마스 지도자 사살 8.15 (여론 조사) 팔레스타인에서 지금 선거가 실시된다면? 아라파트가 60%이상의 지지로 당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협상 지속 8.16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협상담당자 회동 8.17 이스라엘군과 경찰, 팔레스타인 테러용의자 수 십명 체포 8.18 이스라엘-팔레스타인 23개월만에 처음으로 베들레헴에서 이스라엘군의 철수에 합의->PA 보안군이 동지역에서 테 공격을 차단하는 것 이 철수의 조건->이슬람 과격단체, 동 합의를 비난 8.18 이스라엘군, 베들레헴에서 철수 8.22 이스라엘, 이라크의 생화학 및 핵공격에 대비하여 가스마스크, 천연두 예방접종, 방사능 억제 시약투여 등을 시행->이라크가 이스라엘을 공격할 경우, 스커드 미사일의 부적확성으로 인하여 팔레스타인 거주지역에 떨어질 가능성도 있음 8.26 이스라엘군, 예닌에 진입하여 하마스리더 2명 체포; (여론 조사) 팔레스타인 50%, 이스라엘에 대한 테러에 찬성, 70%는 이스라엘에 대한 폭력이 팔레스타인 문제를 유리하게 할 것으로 판단(2001년 후반기의 61%에 비해 증가됨) 8.28 이스라엘 경찰, 테러용의자 20명 체포; 팔레스타인 테러조직, 정보원으로 추정되는 팔레스타인 200명 사살 9.3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내 이스라엘 군 시설을 향해 박격포 공격 9.5 이스라엘 군 2명 살해 9.6 이스라엘 헬기, 가자지구내 미사일 발사 9.7 이스라엘군, 가자지구내 테러조직 관련 건물 5채 파괴 9.8 이스라엘군, 테러조직 관련 시설물 파괴를 위해 가자지구내 수 킬로미터 진입 9.9 이스라엘, 요단강 서안에 거주하는 하마스 과격분자 70명에 대한 체포 및 사살을 완료 9.10 아라파트, 이스라엘 민간인에 대한 팔레스타인 테러분자들의 공격을 중단시킬 것임을 천명 9.12 이스라엘군, 장갑차와 불도저를 동원하여 가자지구의 테러행위관련 건물을 지속적으로 파괴 9.17 이스라엘군,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난민촌에서 테러용의자 색출 작업 지속; (최근 여론조사) 이스라엘인 80% 아라파트을 신뢰못함.팔레 스타인 47.5% 아라파트 재선 예측. 팔레스타인 25% 아라파트를 정치인으로 신뢰. 팔레스타인 24.5% 지지하는 정치지도자 없음 9.18 팔레스타인 테러분자, 자폭테러를 감행하여 이스라엘 경찰 1명 사망;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제의한 2단계 평화안 거부 (2단계 평화안: 1 단계에서는 이스라엘 민간인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고 2단계에서 이스라엘 군과 경찰에 대한 공격 중단)->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이 동 평화안 을 수행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하여 평화안을 거부 9.19 팔레스타인 테러분자, 텔아비브에서 자폭테러를 감행하여 6명 사망, 수십명 부상; 이스라엘군, 자폭테러 직후 아라파트의 사령부에 진입 하여 테러용의자 23명을 체포하고 건물을 파괴 9.20 이스라엘, 테러용의자 색출을 위하여 가자지구로 진입; 이스라엘, 요단강 서안에 통금조치 재개 9.22 이스라엘, 아라파트가 거주하는 건물을 제외한 모든 PA 사령부 건물 파괴 9.26 이스라엘, 요단강 서안에 있는 아라파트 사령부 통제->아라파트, 죽을때까지 항쟁할 것을 천명; 이스라엘, 아라파트가 항복할 때까지(즉, 사령부안에 있는 테러리스트 용의자를 인도할때까지) 사령부에서 철수하지 않을 것임을 밝힘 9.29 이스라엘, 미국의 압력에 의해 아라파트 사령부에서 철수하였으나 여전히 출입을 통제->이스라엘은 사령부안에 있는 50여명의 테러용의 자들의 체포를 원함 10.1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엄격한 통행금지와 통제를 실시->이로 인하여 테러활동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켰지만 대부분의 팔레스타 인 지역은 감옥화되가는 실정
No,55 : 54. 팔레스타인 분쟁 15 / 19 10. 4 미국, 이스라엘에게 대이라크 공격 72시간전에 사전 통보할 것임을 약속->이스라엘의 전쟁참여를 방지하기 위한 미국의 노력 10.5 하마스, 가자지구내 이스라엘군에 대한 2차례 공격을 감행하였다고 밝힘; 이스라엘, 1차례 공격만 있었고 희생자도 없다고 발표 10.7 이스라엘군, 가자지구내 하마스 통치지역에 대한 공격 중 팔레스타인 14명 사망->하마스, 이에 대한 보복 천명; 이스라엘, 하마스 조직원 이 이스라엘군을 민간인 사이에 숨어서 공격한 결과라고 하마스를 비난 10.9 이스라엘군, 가자와 요단강 서안 지구에서 테러분자 색출을 위한 군사작전 진행 중 팔레스타인 10여명 사망; PA의 폭동진압경찰 총수, 하 마스지지 시위중 폭동진압 경찰에 의해 살상된 팔레스타인 친척에 의해 살해됨->PA와 하마스간에 범인 색출과정에서 총격적 발생 10.12 팔레스타인 테러분자, 자폭테러 감행으로 이스라엘인 1명 사망; 이스라엘군, 가자와 요단강 서구지역에서 하마스지도자를 포함한 테러 분자 색출 작전 진행 10.13 이스라엘, 자국민을 대상으로 천연두 예방접종 실시 10.15 이스라엘, 이라크전쟁이 시작될 경우 레바논의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에 로켓포 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에 대해서 우려->이것이 발생할 경 우 이스라엘은 레바논으로 진입하여 헤즈볼라를 소탕할 것임 10.18 수백명의 이스라엘 예비군, 이스라엘 정착민이 설치한 불법 감시 초소의 재거를 청원 -> 이스라엘군은 때때로 정착민이 매우 위험한 지 역에 설치한 초소를 방어하기 위해 희생됨 10.20 이스라엘군, 5천5백만달러를 투자하여 향후 2년동안 가자지구와 라파시 주변에 감시초소와 담장을 설치; 지난 이틀간 나블러스 인근에 서 이스라엘군이 이스라엘정착민이 불법으로 설치한 24개의 감시초소를 철거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발생하여 군인과 정착민 24명이 부상 10.21 팔레스타인 테러분자, 자폭테러감행으로 이스라엘인 14명 사망, 50여명 부상 10.24 이슬람 지하드(팔레스타인 테러단체),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민간인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면 자신들도 이스라엘 민간인에 대한 공격을 중단할 것임을 천명 10.25 이스라엘군, 팔레스타인 테러분자 감시 및 색출을 위하여 가자 지구에 소규모 군기지 건설; 이스라엘군, 테러분자 색출을 위해 예닌으로 진입 10.27 팔레스타인 폭탄테러로 이스라엘 군인 3명 사망 10.31 지난 2년간 양측의 충돌로 팔레스타인 1,943명과 이스라엘인 637명 등 총 2,629명 사망 2003년 9월 아흐메드 쿠레이, 팔레스타인 총리로 취임 10.14 이스라엘군, 가자지구로 진입하여 이집트로부터 무기 밀수에 사용되는 터널을 파괴 10.15 가자지구내 폭탄 테러로 미국 보안요원 3명 사망. 팔레스타인 단체, 테러를 모두 부인 10.16 미국, 미국인 테러에 대한 PA의 책임있는 규명을 요구 10.19 가지지구 팔레스타인, Qassam 로켓포로 남부 이스라엘 공격 10.25 이스라엘군, 팔레스타인 병원에 진입하여 테러용의자 체포; 이스라엘인 66%가 팔레스타인 개별 테러용의자 공격에 동의(여론조사) 11.7 현재까지(지난 38개월) 사망자 수는 팔레스타인 2,679명, 이스라엘인 849명으로 총 3,594명 11.12 이스라엘, 요단강 서안에 침입하여 소총과 탄약 등의 무기를 수거 11.28 이스라엘 정부, 가자지구내 이스라엘 정착촌을 철거하는 대신 과거 이스라엘의 역사적 거주지였던 요단강 서안의 정착촌 강화를 고려; 현재 팔레스타인 영토내에 150여개 22만명의 이스라엘 정착민이 거주 중 12.1 이스라엘, 60여대의 장갑차를 동원하여 요단강 서안의 팔레스타인 거주지역 침입 12.9 이스라엘 경찰, 팔레스타인 자폭 테러단을 사전 적발;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거주지역을 공습하여 테러용의자 검거 12.17 이스라엘, 지난 10주간 20여개의 팔레스타인 자폭테러를 사전 적발하여 무력화 12.18 팔레스타인 84%, 이스라엘과 정전을 선호 (여론조사) 12.21 이스라엘 공군, 가자와 이집트를 연결하는 밀수통로 폭격; 이스라엘, 하마스 지도자 체포 12.22 팔레스타인 과격분자, 이스라엘을 방문중인 이집트 외무장관 공격 2004년 (연합뉴스 인터넷 해당판 참조) 1.5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는 "팔레스타인 당국이 민주적 개혁을 진전시키고, 테러리즘과 폭력 선동을 종식하면 이스라엘은 이스라엘에 부과된 책임을 다해 팔레스타인 국가 창설을 허용할 것"이라고 밝힘. 샤론 총리는 이날 자신의 우익 리쿠드당 정기대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팔레스타인 국가는 "우선 잠정적인 경계선을 따라 수립되고, 그런 연후 항구적인 국경을 갖게 될 것이며, 이는 우리가 (점령지) 정착촌 일부는 포기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덧붙임 1.11 아흐메드 쿠레이 팔레스타인 총리는 이스라엘이 서안지구에서 분리장벽을 설치하는 작업을 중단토록 압력을 가해줄 것을 국제사회에 촉 구; 다니 나베 이스라엘 보건장관은 팔레스타인이 독립국가를 선언할 경우 점령중인 요르단강 서안 일부를 공식 합병할 방침임을 밝 힘 1.14 이스라엘과 가자지구간 주요 접경 지역인 에레즈 교차로에서 팔레스타인 여성에 의한 자살 폭탄이 터져 최소 4명의 이스라엘인이 숨지 고 7명이 부상 1.15 지브 보임 이스라엘 국방차관, 지난 14일 팔레스타인 접경지역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테러의 배후로 셰이크 아흐메드 야신 하마스 창시자 를 지목하고 그를 `표적살해'할 수도 있음을 시사 1.23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중동평화를 위한 2개국가안을 타결짓기위한 시간이 소멸되고 있다고 경고 1.29 예루살렘 시내 중심가의 아리엘 샤론 총리 관저 인근에서 버스를 이용한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해 적어도 10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부상- >알 아크사 순교자여단, 이스라엘 총리관저 인근 자살폭탄 공격이 자신들의 책임이라고 주장 2.2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 집권 리쿠드당 수뇌부와 비공개 회동을 갖고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인 가자지구 내 17곳의 이스라엘 정착지에 서 철수할 계획을 밝힘; 미국,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정착촌을 철수시키겠다는 아리엘 샤론 총리의 계획과 관련,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로 드맵(단계적 중동평화 이행안)을 준수해야 한다는 원칙적인 입장을 표명 2.8 팔레스타인 총리, 이스라엘의 보안장벽 건설에 반대하는 국제사회의 여론을 결집하기 위해 이집트를 시작으로 유럽 6개국 방문길에 오름
No,55 : 54. 팔레스타인 분쟁 16 / 19 2.18 가자지구의 유대인 정착민 약 3천명은 예루살렘에서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의 가자지구 정착촌 철수 계획에 항의해 총리 사임 을 요구하는 시위; 적십자국제위원회(ICRC)는 이스라엘이 테러 방지를 목적으로 요르단강 서안에 건설하고 있는 보안장벽은 제네바 협정에 위반된다며 건설 중단을 촉구 2.22 이스라엘 예루살렘 중심가에서 오전 8시30분께 자폭테러범이 만원 버스 안에서 폭탄을 터뜨려 7명이 사망하고 60여명이 부상->알아크 사 순교자여단은 AFP통신에 전화를 걸어 이번 자폭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힘 2.23 이스라엘이 건설중인 보안장벽의 위법성 심리가 헤이그 국제사법재판소(ICJ)에서 시작된 23일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을 비롯한 아랍 대 부분 국가들에서 보안장벽 반대시위가 벌어짐 2.24 시몬 페레스 전( ) 이스라엘 총리는 24일 이스라엘은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에 대해 소유권을 주장할 도덕적 권리가 없다며 이 지 역을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 2.25 아랍연맹은 네덜란드 헤이그의 국제사법재판소(ICJ)에서 진행된 이스라엘 `보안장벽' 청문회에서 보안장벽 건설이 중동평화 전망을 파괴 하고 있다고 비난. 아랍연맹측 마이클 보데 수석변호인은 청문회 최종일인 25일 재판부에 "장벽은 테러리스트와 잠재적 희생자를 구분하는 게 아니라 농부와 농토, 학생과 학교, 환자 와 의사, 서로 만나려는 가족 그리고 신앙인과 성지를 가로막는 것"이라고 강조-> 이스라엘 군 소식 통은 이날 "보안장벽의 길이를 당초 계획보다 약 80km 축소키로 결정했다"며 이에 따라 보안장벽 총연장은 약 640km가 될 것이라고 밝힘 3.2 마크 그로스먼 미 국무차관, 카이로에서 아랍국가들이 개혁에 실패할 경우 더 강력한 극단주의의 도전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 특히 그로스 먼 차관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이 해결될 때까지 중동 민주화 개혁을 미룰 수 없다고 밝히면서 "아랍국가들의 개혁과 존엄성, 개성을 얻 으려는 노력은 완전한 평화가 올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고 잘라 말함 3.3 아므르 무사 아랍연맹 사무총장, 3일 팔레스타인 문제와 이라크 안정 회복 등 중동 현안들이 해결되지 않는 한 미국이 제시하는 중동 민주 화 구상을 지지할 수 없다고 밝힘 3.7 이스라엘군이 7일 오전(현지시간) 탱크와 장갑차를 앞세우고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난민촌을 공격, 팔레스타인측과 교전이 벌어지면서 팔레스타인인 14명이 숨지고 60여명이 부상했다고 양측 언론이 보도 3.9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 가자지구 치안통제 역할을 맡아달라는 이스라엘의 제의를 재차 거부->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서 완전 철 수할 경우 이 지역이 하마스 등 이슬람 과격단체들의 통제하에 들어갈 가능성을 우려 3.11 이집트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철수한뒤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치안조직 재건을 지원하고, 가자 접경에 경찰병력을 증강 배치해 자치지역내 무기 밀반입을 차단할 계획이라고 이집트와 이스라엘 관리들이 밝힘 3.17 테르제 로이드-라르센 유엔 중동특사,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철수한뒤 무정부 상태를 막기 위해 "국제적인 주둔"이 이뤄지길 희망한 다고 밝힘; 이스라엘군, 헬기를 동원, 가자지구 남부 이집트 접경의 라파 난민캠프에 잇따라 미사일 공격을 가해 4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부상 3.18 셰이크 아흐마드 야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철수하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중지하겠다고 천명 3.21 야신은 하마스가 가자지구를 무력장악할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선거 등 민주적 방법을 통해 정책결정에 참여하겠다 밝힘-> 중대 노선변화를 발표한 다음날 그는 이스라엘 헬기의 미사일 공격으로 사망; 이스라엘, 가자지구 철수에 앞서 하마스에 대해 본격적인 군사작 전을 전개할 것이라고 경고 3.22 이스라엘군 헬기의 공격으로 사지마비 상태의 하마스 정신적 지도자 셰이크 아흐마드 야신 폭사 3.23 부시 미 대통령, 이스라엘에 대해 자위권은 인정하지만 자신들의 행동이 가지고 올 결과에 대해 신중히 고려해야할 것이라고 밝힘 3.24 팔레스타인 급진조직 하마스의 새 지도자인 압델 아지즈 란티시, 하마스는 미국을 목표로 한 어떠한 공격 계획도 갖고 있지 않 다고 밝힘; 제60차 유엔인권위원회는 특별회의에서 팔레스타인 정세를 논의하고 이스라엘이 이슬람 근본주의 조직인 하마스의 지도자 아흐마드 야신 살해한 것을 비난하는 결의안을 채택; 실반 샬롬 이스라엘 외무장관,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의 추방을 거듭 촉구->샬롬 장관은 아라파트 수반을 요르단강 서안 라말라의 본부로부터 추방해야만 중동평화 로드맵을 진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팔레스타인 지도부가 들어설 수 있다고 밝힘; 하마스이 새지도자로 선출된 압델 아지즈 란티시, "팔레스타인 전체가 해방될 때까지 투쟁할 것"이라면서 산 하 무장조직들에 대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이스라엘을 공격하라고 촉구 3.25 제닌에서 벌어진 셰이크 아흐마드 야신의 살해에 대한 항의 시위에 수십명의 무장 대원을 포함, 1만여명이 참가 3.26 이스라엘군, 해상으로 가자지구내 이스라엘 착촌 텔 카티프에 잠입하려던 팔레스타인 무장괴한 2명을 살했 3.30 샤론 총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자지구 유대인 정착촌 철수문제를 집권 리쿠드당 당원투표에 회부할 것이라고 밝힘 4.2 샤론총리, 내년까지 가자지구에서 전면 철수하고 요르단강 서안의 가님 등 4곳의 소규모 이스라엘 정착촌에서 철수하게 될 것이라고 밝힘 4.4 텔아비브대학교 부설 타미 슈타인메츠 평화연구소, 이스라엘 국민의 3분의 2가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원들에 대한 `표적암살 작전'을 계속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 4.6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운동 단체 하마스, 야세르 아라파트 자치정부 수반이 이끄는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의 정치적 제휴 요청을 원칙적으로 수용했다고 발표-> 하마스와 선거로 구성된 자치 및 입법기구들이 이스라엘군의 철수 후 가자지구 통치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짐 4.7 이스라엘, 요르단강 서안 보안장벽 건설작업의 일환으로 팔레스타인 농부의 올리브숲을 베어내는 과정에서 충돌이 발생, 팔레스타인 주민 15명과 이스라엘 경찰 2명이 부상->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철수를 앞두고 팔레스타인 자살폭탄 테러범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해 보안장벽 건설 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을 장차 독립국 영토로 간주하고 있는 팔레스타인측은 보안장벽 공사가 영토 강탈 행위라고 비난 4.10 하마스, 아랍, 이슬람 세계,국제 사회 등에 이라크 국민에 대한 미군의 테러리스트적인 학살 행위를 중단하기위해 조치를 취해주도록 촉 구->AFP 통신에 전달한 성명을 통해 "미군 점령군과 그 동맹군들이 이라크 여러 도시 특히 팔루자에서 자행한 야만적 범죄 행위를 규탄한다고 말하고 " 팔루자 에는 인도주의적 재난이 발생했다"며 이같이 촉구 4.12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 양국 정상회담을 갖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중동분쟁 및 이라크 사태 등 중동현안을 집중 논의 4.14 부시 미 대통령,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의 팔레스타인 분리정책에 지지를 공개 표명-> 부시 대통령의 발언 요지는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철수를 환영하며 이스라엘은 요르단강 서안 일부 지역을 계속 차지할 수 있다는 것. 팔레스타인 난민은 장차 건국될 팔레스타인 독립국 에 정착해야 하며 1948년 이스라엘 건국 이전의 고토( 故 )로 돌아갈 수 없다는 의미로 해석됨. 부시 대통령은 "기존의 이스라엘 인구 밀집지 역 등 새 현실을 감안할 때 최종지위협상이 1949년 당시 정전선으로 완벽하게 돌아가는 결과를 낳을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고 지적. 이는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의 일부 대규모 정착촌들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 샤론 총리는 가자지구 21개 정착촌
No,55 : 54. 팔레스타인 분쟁 17 / 19 과 요르단강 서안 4개 정착촌에서 철수하되 서안의 6개 정착촌은 존치시키고 싶다는 뜻을 이미 밝힌바 있음. 샤론 총리와 회담 후 부시대통령 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정착촌 철수 요르단강 서안 주요 정착촌 유지 팔레스타인 난민 귀환 불허 등 샤론 정부의 팔레스타인 정책을 공개 지지 4.15 유엔 인권위원회, 이스라엘에 대해 보안장벽 건설 철회와 팔레스타인 지역 내 정착촌 추가 건설 중단을 요구하는 결의안 채택 4.17 압델 아지즈 란티시(56), 저녁 가족 및 경호원들과 승용차를 타고 가자 시티 도로를 달리다 이스라엘군 헬기의 미사일 공습으로 사망-> 이스라엘, 다마스쿠스에서 하마스 해외 지도부를 이끌고 있는 칼리드 마슈알 정치국장도 표적살해할 계획이라고 밝힘 4.18 콘돌리자 라이스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미국은 팔레스타인 민중 저항단체 하마스의 최고 지도자 압델 아지즈 란티시 암살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 밝힘 4.19 란티시 살해후 아랍권은 물론 유엔과 유럽연합 등 국제사회가 공분하고 있는 가운데도 백악관은 하마스를 `테러조직'이라고 지적하며 "이스라엘은 자위권을 갖고있다"고 옹호->미국은 지난달 야신 암살과 관련한 유엔의 규탄결의안 표결에서도 거부권을 행사하는 `두터운 우 의'를 과시 4.21 중동평화 해법을 둘러싸고 미국이 이스라엘 입장을 지지하고 있는 데 대한 아랍권의 분노가 고조되면서 미국과 아랍 간 갈등이 표면화-> 부시 대통령은 지난 주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에서 요르단강 서안의 이스라엘 정착촌을 유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팔레스타인 분 리안에 대한 지지 입장을 표명, 부시 대통령은 팔레스타인 난민들의 귀환권도 거부하는 이스라엘의 입장에 대해 지지 의사를 표명 4.20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 20일 호전적인 팔레스타인 지도자들을 겨냥한 공격은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 이스라엘의 하마스 지도자 압 델 아지즈 란티시 암살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가자지구 북부에서 격렬한 교전이 발생, 팔레스타인인 5명이 숨지고 33명이 부상했다 고 현지 병원 관계자들이 20일 밝힘 4.22 말레이시아에서 22일 개막된 이슬람회의기구(OIC) 비상회의에 참석중인 대표단은 이스라엘의 일방적인 가자지구 철수및 요르단강 서안 내 일부 정착촌 유지 계획과 이에 대한 미국의 지지가 중동평화과정에 이롭지 못하다고 강력 비난 4.23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을 해치지 않을 것이라는 미국과의 약속을 더 이상 지키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4.24 팔레스타인 저항운동 단체 하마스의 실질적 최고 지도자인 카리드 마슈알, 중동 평화과정이 사멸됐다고 선언 4.27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 오는 2005년까지 팔레스타인 국가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한 중동 평화 로드맵이 사멸했다고 밝힘->" 몇달 전 팔레스타인이 약속을 지키지 않기 때문에 로드맵을 진척시키는 것이 불가능함을 깨닫았다"; 이스라엘군, 요르단강 서안 툴카렘의 팔레스 타인 난민촌에서 벌어진 총격전에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인 하마스 대원 2명 사살 5.2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의 가자지구 철수계획이 2일 실시된 리쿠드당 당원 투표에서 부결; 이스라엘군, 2일 팔레스타인 민병대 가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정착민 일가족 5명을 살해한 지 수시간 만에 가자시티 중심부의 14층짜리 빌딩에 미사일 3발을 발사 5.4 이스라엘의 공격용 헬리콥터, 새벽 가자지구의 칸유니스 난민촌에 있는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에 대해 미사일을 발사, 2명이 죽고 22명 이 부상 5.5 팔레스타인 보안소식통, 하마스의 지도자가 요르단강 서안에서 이스라엘군에 의해 피살됐다고 밝힘->지난 2000년 9월 팔레스타인과 이 스라엘간의 유혈충돌로 사망한 사람은 모두 3천968 968명에 이르며 이중 팔레스타인 사람이 2천993 993명, 이스라엘사람이 905명 5.6 유엔총회, 팔레스타인의 자결권과 주권을 인정하는 내용의 결의를 채택 5.12 팔레스타인 저항운동단체인 하마스의 공격으로 이스라엘 병사 6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뒤 이스라엘의 보복공격이 격화되면서 팔레 스타인인 10여명 사상 5.13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13일 최근 이틀간 팔레스타인인 28명이 숨진 가자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스라엘의 만 행"을 중지시켜야 한다고 국제사회에 촉구 5.14 이스라엘군 불도저들이 11일 공병대원 5명이 숨진 군 순찰로( ) 인근에 있는 건물 9채를 파괴한 가운데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민병 대가 14일 가자시티 내 난민촌 주변에서 치열한 교전을 벌임 5.15-16 이스라엘군, 연일 공격용 헬기를 동원하여 가자지구내 가자시티의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관련 시설을 공격; 샤론 총리의 가자지구 정 착 유대인 7천500명 이주와 요르단강 서안의 4개 정착촌 포기안을 지지하는 시위가 텔아비브에서 개최됨->샤론 총리의 철수안은 강경리크르 당 당원들에 의해 광범위한 영토적 양보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반대되고 있음->부시 미대통령은 샤론총리의 철수안을 지지 5.16 이스라엘 대법원, 테러차단을 명분으로 한 자국군의 가자지구 가옥파괴작전을 자위권의 행사로 규정 이를 승인함에 따라 이스라엘군의 가옥파괴작전이 더욱 강력하게 추진될 것으로 전망 5.18 18일 새벽부터 라파 일대에서 전개된 이스라엘군의 공세로 30여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 숨지고, 19일에는 이에 항의하는 팔레스타인 군 중을 향해 이스라엘군 헬기가 발포해 10여명이 사망 5.19 파월 미 국무장관,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시위대에 대한 공격으로 팔레스타인인 34명이 숨진 사건에 대해 "가자지구 주둔 이스라엘 국방병력의 최근 행위는 문제를 야기하고 사태를 악화시켰다"고 비난하고 이스라엘의 행위는 미국의 평화협정 추진을 어렵게 만들 었다고 지적;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19일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내 난민촌 파괴행위를 비난하고 그같은 파괴공격을 중단할 것을 이스라엘측 에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 미국은 이스라엘측을 규탄하는 결의안에 반대하지 않고 기권함으로써 이스라엘측의 난민촌 파괴공격에 대한 불 쾌감을 우회적으로 표시. * 미국은 과거 중동분쟁과 관련, 이스라엘측을 규탄하는 안보리 결의안 채택시 대부분 거부권을 행사 5.22 나블루스내의 한 이스라엘군 검문소에서 팔레스타인 자살 폭탄 테러로 팔레스타인인 1명이 숨지고 이스라엘군 1명을 포함해 5명이 부상 5.23 이스라엘 F-16, 요르단강 서안의 나블루스에서 팔레스타인 차량을 향해 로켓공격을 가해 최소한 2명이 사망->이스라엘군은 요르단강 서 안지역내 최대 도시인 나블루스에서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을 소탕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수시로 공격작전을 수행 5.24 이스라엘군 대변인, 이집트-가자지구 국경 무기밀수 차단을 목적으로 지난 18일부터 실시해온 `무지개 작전'이 이날 저녁 종료됐다고 언 론에 밝힘->팔레스타인 양민 학살과 가옥파괴로 국제적 논란을 야기해온 팔레스타인 라파지역에 대한 군사작전이 종료됨; 아랍연맹 연례정상 회담,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점령지에서 철수하는 대가로 아랍권이 이스라엘을 인정키로 한 2001년 평화안을 재확인하고, 중동 평화 로드맵 의 조속한 재가동을 촉구 5.25 아랍신문, 이집트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철수 후 치안역할을 맡기에 앞서 3가지 전제조건을 이스라엘측에 제시했다고 보도-> 팔레스 타인 자치정부의 요청이 있어야 하며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포괄적으로 철수하고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간 자유로운 통행을 보 장할 것을 요구 5.26 국제엠네스티, 지난해 이스라엘군에게 피살된 팔레스타인 사람이 어린이 100명을 포함해 600명이 넘는다고 밝힘 5.29 팔레스타인 보안군, 이스라엘군 헬기들이가자지구를 공습,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지도자 등 3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고 발표
No,55 : 54. 팔레스타인 분쟁 18 / 19 5.31 아흐메드 쿠레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총리, "긍정적 결과만 나온다면"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와 기꺼이 정상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밝힘-> 쿠레이 총리는 지난해 10월 취임 이후 아직 샤론 총리와 만난 적이 없으며 샤론총리는 지난 3월 이스라엘에서 자살공격이 잇따르자 쿠 레이 총리와의 만남을 취소 6.1 샤론 이스라엘 총리, 철수계획에 대한 이집트의 도움에 감사를 표한다며 새로운 협력이 양국관계를 더 가깝게 할 것이라고 밝힘; 샤론 총 리의 비서실장, 워싱턴에서 콘돌리자 라이스 미 백악관 안보보좌관과 만나 철수계획을 이행하려는 샤론 총리의 결정을 논의-> 백악관 관리는 미국은 샤론 총리가 지난 4월 미국측에 제안한 철수계획을 지지한다고 밝힘 6.2 팔레스타인 보안 소식통, 이스라엘군 지프 20대가 간밤에 요르단강 서안지구에 위치한 팔레스타인 지도자 야세르 아라파트의 본부를 봉쇄 했다고 밝힘->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는 지난 4월 자신이 아라파트에게 물리적 위해를 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미국측에 한 약속에 상 얽매 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음 6.6 이스라엘 내각, 아리엘 샤론 총리가 제출한 가자지구 철수 수정안을 원칙적으로 승인 6.7 실반 샬롬 이스라엘 외무장관, 카이로에서 오사마 알-바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 정무보좌관과 회동 후 기자회견에서 이집트가 이스라 엘의 가자지구 철수 후 현지 법질서 유지를 위해 핵심적 역할을 맡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6.8 이스라엘의 군 헬리콥터, 가자시티의 하마스 사무실 옆 철물공장에 세 발의 미사일을 발사하여 두명 부상 6.9 이스라엘 언론,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가 수개월 내 제1야당인 노동당과 연정 제휴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 6.10 G8 정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중동평화 로드맵'의 재추진을 촉구하면서 미국, 유럽연합, 유엔, 러시아와 이스라엘 및 팔레스타인 6자가 이달중 중동에서 회동할 것을 제안하는 공동성명 발표; 이스라엘 정부 관리, 가자지구의 유대인 정착민들이 자 발적으로 정착촌에서 이주할 경우 현금 보상을 포함,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 이스라엘 정부의 이 같은 정책은 아리엘 샤론 총리가 정착촌 철수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으며 완료 시한인 내년 9월 말 이전에 상당수의 정착민 철수를 완료하려는 목표를 추진하고 있음을 시사 출처: www3.yonhapnews.co.kr 참고 사항 팔레스타인지역 개요: 면적은 약 2만6000 평방킬로미터; 팔레스타인 주민은 동예루살렘 제외 요르단강 서안 105만명, 가자지구 71만명, 두 지 역 유태인 정착민 13만5000명, 동예루살렘 팔레스타인 주민 15만명/유태인 15만명 등 UNRWA: 1947년 창립된 유엔팔레스타인난민구제사업기관 2차 중동전 및 2차 중동전시 유엔1/2차 긴급군(UNEF I: 1st UN Emergency Force, 1956. 11-1967. 6/UNEF II, 1973. 10-1979. 7) 파견 유엔정전감시기구(UNTSO: UN Truce Supervision Organization): 1948년 6월이래 이집트, 이스라엘, 레바논, 시리아에서 정전감시; 19개국 감시요원 163명 활동(1996 현재) 시나이다국적군(MFO: Multinational Force & Observers in the Sinai): 1982년 4월이래 11개국 파견군 1869명 활동(1996년 현재) 캠프데이비드 협정의 주요 내용: 양측의 주권 및 생존권 문제와 관련하여 1 상호 주권 존중과 영토 보전 및 정치적 독립 인정, 2 생존권 및 상 호 국경 인정, 3 군사위협 제거 및 분쟁의 평화적 해결 등; 국경선 문제와 관련하여 1 1982년까지 시나이반도에서 이스라엘군 완전 철수, 2 국경선을 중심으로 이집트는 100마일, 이스라엘은 2마일 되는 지역에 주둔하는 군대의 규모와 장비 제한, 3 이집트 측 국경지역에 유엔평화 유지군 주둔 및 이스라엘 측 국경지역에 유엔옵저버 주둔 등; 수에즈운하 및 찌란해협 통행 문제와 관련하여 1 수에즈 운하, 지중해, 홍해의 자유 항행권 보장, 2 찌란해협과 아카바만을 국제수로로 인정 및 자유 항해, 항공권 보장 등; 요르단강 서안 및 가자지구 문제와 관련하여 1 이 지역에 팔레스타인 주민이 선출한 자치정부 수립(5년간 자치행정권 부여 후 독립 보장), 2 이집트, 이스라엘, 요르단, 팔레스타인 치안문제 를 담당할 위원회 구성, 3 이집트와 이스라엘간 팔레스타인 난민 문제 계속 토의 등 와이협정: 1998년 10월 미국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맺은 협정. 동 협정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1967년 점령한 요르단강 서안을 단 계적으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 이양하고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에 대한 적대행위를 중단 예루살렘 인구: 1999년 10월 현재, 예루살렘 전체 인구 633,000명 중 유태인 2/3, 아랍계 1/3. 그러나, 아랍계 인구 증가율(연 3.5%)은 유태인 인구 증가율 (연 1%)의 3.5배로 외적 요인이 없을 경우 30년 후에는 아랍계가 다수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 2001년 6월 21일 팔레스타인 여론조사 (가자지구, 요르단강 서안 거주 팔레스타인 1,201명 대상, 표준오차 ±3%) 출처; FYEO 항목 아랍국가들의 팔레스타인 지원 불만 도 84.7%(6개월 전은 60.5%) 대 이스라엘에 무력 항쟁 인티파다 지지율 정전 야세르 아라파트 지지율 찬성 (70.6%) 반대 (19.8%) 79% (6개월 전은 69%) 지지(52.3%) 반대(44.2%) 27.8%(PA 지도자중 최고) 26.6%(아무도 지지 하지 않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평화협상 핵심 쟁점 및 문제점 팔레스타인 난민 처리 문제: 팔레스타인 난민은 요르단에 140만, 가자지구에 80만, 요단강 서안에 57만, 레바논과 시리아에 37만명 등 총 370 만명. 팔레스타인은 이들이 이스라엘이 건국한 1948년 당시에 팔레스타인 지방에 거주한 75만명의 자손으로 고향으로 돌아와 재산권을 행사 하기를 요구하는 반면 이스라엘은 이들이 돌아올 경우, 이스라엘인이 거주 영토에서 소수로 전락할 수 있음으로 반대함 PA의 정치적 자산 부족: PA는 부패하고 독재형태로 장악력에 문제(PA가 과격분자를 체포하거나 공격할 경우, 내전의 가능성 있음. 대다수의
No,55 : 54. 팔레스타인 분쟁 19 / 19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에 대한 무력시위를 지지하는 형편) 이스라엘은 PA가 과격분자를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행치 않고 있다고 비난. 이미 많은 팔레스타인들은 아라파트를 "친 이스라엘주의자"로 간주. 팔레스타인 자치지구내의 이스라엘 정착촌 문제: 현 샤론정부의 주된 지지층은 정착민, 따라서 정착촌에서 철수는 정권의 지지기반 상실로 실 각할 가능성. 국제법은 점령지의 이스라엘 정착민 20만을 인정 안함 WoWW 홈페이지로 KIDA 홈페이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