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학습 지도안 과목 세계지리 담당 교사 박경아 일 2013. 6. 27. 대상 학반 1학년 11반 장소 1학년 11반 시 5교시 단원 Ⅲ. 세계의 자연환경 1. 열대 기후와 주민 생활 수업주제 커피도 아름다울 수 있나요? 수업흐름 1. 커피에 관한 지식e동영상을 통한 동기유발 2. 커피 생산지를 지리부도에서 찾아 지도에 표시 (모둠학습) 3. 커피 생산 노동자들이 가난한 원인에 대해 토론 (모둠학습) 4. 공정무역에 관한 동영상을 보고 공정무역 정의내리기 (전체학습) 5. 공정무역 제품 홍보하기 (모둠학습) 기oo 권oo 강oo 홍oo 최oo 모둠 배치표 김oo 강oo 박oo 홍oo 한oo 황oo 이oo 백oo 이oo 이oo 이oo 이oo 강oo 곽oo 반oo 윤oo 김oo 오oo 김oo 김oo 이oo 장oo 황oo 김oo 장oo 백oo 박oo 박oo 박oo 김oo 권oo 오oo 교탁
<1차시 수업 학습지> 생각의 폭을 넓히자 - 커피도 아름다울 수 있나요? 1. 커피는 전 세계에서 하루 25억 잔, 한 해에 600억 달러만큼 팔리고 있다. 내가 마시는 커피는 어디서 왔을까? 커피는 재배과정은 물론 수확과 조제에도 손이 많이 가는 작물이다. 커피 체리는 6월이 되면 노란색을 거 쳐 붉게 익는다. 수확한 커피 체리는 겉껍질과 과육을 기계로 벗겨낸다. 끈적끈적한 커피콩은 마당에 널어 적도의 햇볕에 잘 말려야 한다. 딱딱하게 마르면 절구에 빻아 깍지를 깨고 속 알갱이를 골라내 다시 건조 시킨다. 이런 중노동을 하는 커피농장의 농부들은 하루 담배 한 갑과 3천 루피(390원)을 받는다. 하루 중 두 번 쉬는 시간에는 커피가루를 걸러내지 않고 그대로 설탕과 함께 물에 타서 마신다. 쓰고 달기만 한 커피는 맛으로 즐기는 것이 아니고 강도 높은 노동으로 잃어버린 에너지를 보충하고 지친 정신과 근육의 피로를 잊기 위한 각성제로 마시는 것이다. 이렇게 생산된 원두값은 일주일에 한 번씩 트럭을 몰고 오는 중간 상 인들이 결정한다. 그런데 공정무역업자라는 사람들이 느닷없이 나타나 옛날 식민지 시대에 플랜테이션 경영자들이 지은 죄 악과 다국적기업들이 인계받아 계속 저지르고 있는 죄업을 대신 속죄하겠다며 시세보다 20~30퍼센트 값을 더 주겠다고 한다. 이것이 과연 공정무역인가? 공정무역업자들이 끼어들지 않았다면 스스로 다른 자급의 길을 선택해 살아갈 수 있는 현지 주민들에게 아득한 식민지 시대부터 원주민 자신들의 필요가 아니라 식 민주의자들의 취향과 착취수단으로 재배한 커피 농사를 계속 짓고 살라니? 언제까지나 선진 강대국의 억압 과 지배, 선심에 의존해서 살아가게 하는 그게 누구를 위한 공정무역인가? 그것은 다국적 기업이 독점한 커피 시장에서 그 이익을 덜 남기는 것으로 틈새시장을 만들겠다는 또 다른 커피 상인들의 하나의 상술이 지 결코 공정무역이라 할 수 없다. 현재 공정무역이 국제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1퍼센트밖에 안 된다고 했다. 그런데도 나머지 99.9퍼 센트의 커피 농장과 그 고용노동자 문제들을 이 공정무역으로 해결해갈 수 있을까? 2. 커피가 많이 팔리고 있지만 커피를 재배하는 농부들은 왜 여전히 가난할까? 3. 공정무역이란? 이 문제를 공정무역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을까?
<1차시 참고자료> 1. 브라질 산토스 우리에게 브라질은 삼바의 나라, 축구 강국으로 유명하지만 커피 업계에서의 브라질은 세계 최다 커피 생산 및 수출국으로 유명합니다. 커피 총 생산량의 50%를 차지하는 브라질은 세계 제일의 커피 생산국이자 수출국 으로, 다른 나라들에 비해 비교적 낮은 고도의 대규모 농장에서 커피를 경작한다. 브라질에서 생산되는 원두 의 특징은 적당하게 신맛과 함께 마일드한 맛이 특징입니다. 브라질 산토스에서 나는 산토스가 대표적인 최상 품의 원두라 할 수 있습니다. 2. 콜롬비아 슈프리모 콜롬비아는 브라질 다음으로 세계 2위의 커피 생산국이랍니다. 콜롬비아는 최상품질의 원두인 아라비카종을 주로 재배하며 그 중에서도 특히 콜롬비아 슈프리모와 액셀소는 콜롬비아의 대표적인 원두로 명성을 떨치고 있습니다. 슈프리모라는 단어는 TV CF 등에서 많이 접하셨으리라 생각되는데요. 이때 쓰인 슈프리모는 바로 콜롬비아 슈프리모를 말하는 거랍니다~ 3. 자메이카 전세계 커피 원산지별 원두커피 종류 중에 최상급 품종으로 꼽히는 원두가 바로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입니다. 워낙 가치가 있어 블루마운틴 원두 가격 자체가 고가에 거래됨에 따라 다른 원두처럼 손쉽게 접할 수 있지는 않습니다. 백화점이나 시중에서 흔하게 파는 블루마운틴은 대부분 블랜딩된 100% 블루마운틴이 아니라고 보 시면 무방합니다. 4.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커피를 처음 발견한 나라인 에티오피아 커피는 높은 고도(평균 1500m 이상)에서 자란 커피로 아로마가 풍부 하고 고급스러운 산미를 가진다. 에티오피아 커피 하면 생각나는 아로마는 바로 꽃향기다. 연하게 볶은 에티 오피아 커피에서는 풍부한 꽃향기와 베리 향기를 느낄 수 있다. 에티오피아 커피는 예가체프, 시다모, 하라 지 역의 커피가 대표적이며,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산미와 풍부한 커피의 아로마를 즐기고 싶다면 추천한다. 5. 멕시코 HSB 멕시코는 세계 6위의 커피 생산국이며, 해발 1,700m 이상에서 재배된 품질 좋은 커피에 '알투라(Altura)' 라는 명칭을 붙힌다. 유기농 커피로 유명한 타파출라 커피를 생산한다. 6. 베네수엘라 베네수엘라 커피는 순하고 부드러운 마일드 커피로 유명하다. 국가에서 커피산업을 장려하여 맛과 향이 좋으 며,원두가 큰 고품질의 커피를 생산한다. 7. 케냐 AA 커피를 하루 3잔 이상 마시는 커피 애호가 사이에서 고급 커피로 많이 알려진 케냐는 깊은 향기와 감귤류에 서 느낄 수 있는 산미, 마시고 난 다음에도 길게 이어지는 여운이 있는 아프리카 대표 커피다. 케냐 커피는 AA, AB, C 등으로 커피의 등급을 분류하는데 생두의 크기에 따라 분류하며 AA가 알이 가장 굵다. 묵직한 바 디감과 풍부한 산미를 즐기고 싶다면 추천한다. 8. 인도네시아 만델링 인도네시아는 베트남과 더불어 아시아 지역의 대표적인 커피 생산지로 다른 커피보다 깊은 맛과 무게감을 자 랑한다. 인도네시아는 80~90%가 로부스터종을 재배하고, 10~ 20% 정도 아리비카종을 재배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의 만델링 커피가 유명하다. 진한 다크초콜릿의 느낌과 블랙 슈거의 무거운 단맛을 느 끼고 싶다면 추천한다. 세계에서 가장 값비싼 커피인 코피루왁(Kopi Luwak)으로도 유명하다.
<1차시 PPT>
대구서부고등학교 1학년 ( ) 반 ( )의 세계지리 학습지 <최종 차시 수업 학습지> 생각 넓히기 - 커피도 아름다울 수 있나요? 동영상을 보고 괄호를 채워보자 ( )의 양치기 칼디가 염소들이 빨간 열매를 먹은 후 춤을 추 듯 활발한 것을 보고 먹어 보니 피곤함이 가시고 정신이 맑아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 이후 이슬람 수도승들이 종교적인 목적으로 이 열매를 먹게 되 었는데 이것이 커피이다. 그리하여 이슬람 문화권을 통하여 커피가 전해져 발전하게 되었다. 현재 커피는 전 세 계 무역 거래량 ( )위인데도 불구하고 농부들은 1파운드의 커피콩(커피 45잔)을 팔고 480원을 받는다. 이윤의 99퍼센트는 ( ), 1퍼센트만 농부에게 돌아간다. 1. 내가 마시는 커피는 어디서 왔을까? 밑줄 친 커피 재배지를 지리부도에서 찾아 지도에 표시해보자. 0 커피나무는 ( )를 중심으로 ( ) 사이의 ( )지역에서 생산되며 이 지역을 ( )라고 한다. 커피를 재배하기 위해서는 평균 기온은 15~24도 정도가 적합하며, 우기와 건기의 구분이 필요하다. 또한, 배수가 잘 되는 화산재 토양, 적당한 햇빛, 일교차가 큰 800m 이상의 고지대일수록 좋다. 대표적인 커피 재배지는 브라질, 콜롬비아, 자메이카, 에티오피아, 멕시코, 베네수엘라, 케냐, 인도네시아, 코스 타리카, 베트남 등이 있다. 2. 커피는 전 세계에서 하루 25억 잔, 한 해에 600억 달러만큼 팔리고 있다. 그럼에도 커피를 재배하는 농부들은 왜 여전히 가난할까? 커피콩을 생산하는 농부들은 커피 45잔을 만들 수 있는 원두 450g을 약 580원을 받고 판다. 예를 들어, 우간다의 커피 생산 농부들은 커피를 생산 비용의 60퍼센트만 받고 판다. 생산 비용에도 못 미치는 금액으로 팔고 있 으니 팔 때마다 손해가 커지고, 아무리 일해도 빚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이런 상황에서 어른들만 일해서는 먹고살 수가 없기 때문에 아이들도 노 동을 한다. 아프리카 케냐에서는 커피 생산 인구의 3분의 1이 아동인데, 이 아이들은 커피콩을 따서 말리는 작업을 하느라 학교에 가는 건 꿈도 꿀 수 없다. 그럼 우리가 커피를 사면서 지불하는 그 돈은 어디로 갔을까?
대구서부고등학교 1학년 ( ) 반 ( )의 세계지리 학습지 3.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나왔을까? "공정무역은 대화와 투명성, 존중에 기초하여 국제 무역에서 보 다 공평하고 정의로운 관계를 추구하는 거래 기반의 파트너십 이다. 공정무역은 특히 저개발국가에서 경제발전의 혜택으로부 터 소외된 생산자와 노동자들에게 더 나은 거래 조건을 제공하 고 그들의 권리를 보호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다." (FINE, 1998 / WFTO&FLO, 2009) <동영상을 보고 공정무역으로 이루어지는 일들을 적어보자> 공정무역을 자신의 말로 정리해보자 4. 공정무역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홍보해보자(글, 만화, 광고 콘티, 포스터 등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표현)
<최종 차시 PPT> 대구서부고등학교 1학년 ( ) 반 ( )의 세계지리 학습지
대구서부고등학교 1학년 ( ) 반 ( )의 세계지리 학습지 수 업 성 찰 록 일시 2013년 6월 27일 대상학반 1학년 11반 수업자 교과 세계지리 단원 성명 박경아 Ⅲ. 세계의 자연환경 1. 열대 기후와 주민생활 관 점 내 용 수업 디자 인 수업에서 교사가 의도한 학생의 우리나라 커피 소비량이 예전에 비해서 크게 증가하였고 앞으로도 계속 배움은 무엇인가? 규모가 커질 것이라고 한다. 이런 환경에서 커피가 어디에서 왔고 어떻게 배움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사용 만들어져서 우리에게 왔는지를 알게 된다면 학생들이 세계화의 개념을 더 한 몰입의 기제는 무엇인가? 잘 이해할 수 있고 의미 있는 수업이 될 것이다. 또한 공정무역의 개념을 통해서 학생들이 자신의 소비 패턴을 반성하고 착한 소비를 할 수 있는 계 수업의 각 활동들이 하나의 목표 기가 될 것이다. 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었는가? 동기유발 자료로 커피 동영상을 봤는데 그냥 동영상을 보고 함께 이야기 를 나누는 것보다(1차시) 동영상을 보는 과정에서 내용을 채우고 나서 이 수업의 각 활동들이 학생들의 사 야기를 나누는 것(최종 차시)이 학생들의 동영상 시청 집중도를 높일 수 고를 위계적으로 발전시켰는가? 있었다. 학습 자의 배움 수업 속에서 배움이 가장 크게 만 들어진 지점은 어디인가? 1차시 수업 때 학습지에 자세한 안내 없이 말로 지도에 표시하라고 설명 했더니 학생들 몇몇이 제대로 못 듣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묻는 경우가 많 배움이 더 크게 이루어질 수 있었 았다. 그래서 최종차시 수업 때는 학습지에 좀 더 자세하게 해야 할 활동을 는데 그렇게 되지 않은 곳은 어디 적어주었고 학생들이 혼동 없이 활동에 집중할 수 있었다. 이며 이유는 무엇인가? 1차시 수업 참고 자료(커피 원산지)를 제시할 때 학생들이 당연히 구분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나라 이름과 커피종을 함께 적어 놓았는데 지리부도에 교사의 가르침과 학생의 배움이 서 커피종을 나라 이름으로 알고 찾는 모둠이 많았다. 또 커피에 대한 설명 가장 크게 어긋난 곳은 어디이며 이 수업에 있어 그렇게 중요한 의미를 가지지 않을 것이라 판단하여 참고 이유는 무엇인가? 자료를 없애고 학습지에 커피재배지 나라 이름만 제시하였다. 1차시 수업에서는 지도에 적도 표시가 되어있지 않고 학생들이 직접 그리 도록 했는데 남학생의 경우 적도의 위치가 학생마다 다 다르게 그려져 있 배움에서 소외되고 있는 학생은 어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최종 차시에는 적도가 그려진 지도를 제시했다. 없었는가? 있었다면 그 이유는? 교실 에서 의 관계 학생들이 모둠별로 지리부도에서 커피 재배지를 찾아 지도에 표시하는 과 서로 가르쳐 주고 배우는 협동적 정 자체를 흥미를 느끼며 재밌어하며 그 과정에서 왜 커피 재배지가 적도 인 배움이 일어났는가? 주변에 위치하는지에 대해 스스로 의구심을 가졌다. 새 학기 첫 시간에 지 수업에 학생들이 참여할 여백이 리부도에서 지역 찾기 연습을 해본 것을 기억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아 학 있는가? 그 속에서 학생들은 잘 생들에게 생소한 나라들도 찾아보기를 통해 쉽게 찾았으며, 모둠 내에서 그 참여하고 대화하는가? 리고 모둠 간에 서로를 가르쳐주며 나라를 찾아 표시했다. 커피의 유통과정 설명할 때 1차시에서는 PPT를 통해 그래프를 제시하였 교사가 학생들의 이야기를 잘 공 는데 그러다보니 교사-학생간의 문답식 수업이 되어서 아쉬웠다. 최종차시 감하고 경청해 주었는가? 에서는 학습지에 그래프와 글을 제시하고 모둠활동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배움과 나눔의 지리
대구서부고등학교 1학년 ( ) 반 ( )의 세계지리 학습지 스스로 답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공정무역을 정의내릴 때 학생들의 입에서 공정무역을 정의내리고 나서 교 사의 말로 다시 정의를 내려줬더니 학생들이 교사의 말을 그대로 따라 적 는 점이 아쉬웠다. 그래서 최종 수업할 때는 따로 교사의 정리없이 학생이 자신의 말로 정의 내려 적도록 하고 몇몇 학생들을 발표시켜 서로의 의견 을 보충해주었다. 불공정무역의 대안으로 공정무역을 정의내리고 공정무역이 과연 올바른 해답이 되는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어보려고 하였으나, 실제 수업을 해 보니 제시된 글의 내용이 부족하고 의견이 편중되어 학생들이 의견을 적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공정무역에 찬성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의 의견 을 나누어 제시하였다. 그러자 그전보단 나아졌으나 여전히 학생들이 어려 워하였다. 이 활동이 학생들의 점프과제로는 적당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공 정무역으로 판매되는 물건들을 여러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홍보하는 활동으로 바꿨다. 표현방식은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하게 하여 학생들이 가 장 자신 있는 방식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부분 학 생들이 그림을 그려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다른 학생들과 의견을 나누었 다. 종합 시간에 쫓겨 급하게 준비한 수업과 학습지는 학생들의 눈높이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하여 막상 수업할 때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학생들이 직접 탐 구할 수 있는 수업을 하기위해서는 수업 중간에 교사의 불필요한 개입이 수업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은 무 없을 수 있도록 수업 디자인을 잘 계획해야 하는 것 같다. 또 수업 준비를 엇인가? 잘해서 들어가도 실제 수업에서 학생들과 상호작용하다보면 반마다 같은 수업이 되지 않음을 경험한다. 수업 전, 중간, 후에 끊임없이 자기반성을 하며 수업을 바꾸어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배움과 나눔의 지리
대구서부고등학교 1학년 ( ) 반 ( )의 세계지리 학습지 수 업 참 관 록 일시 2013년 6월 27일 대상학반 1학년 11반 수업자 교과 세계지리 단원 성명 박경아 Ⅲ. 세계의 자연환경 1. 열대 기후와 주민생활 참관자 성명 이은정, 유태일, 강신재, 방현주, 김희성 관 점 내 용 수업에서 교사가 의도하고 있는 배움은 무엇인가? 교사 의 활동 학습 자의 배움 교실 에서 의 관계 수업의 각 활동들이 하나의 목표 커피를 불공정 무역의 사례로 제시하면서 학생들에게 공정무역을 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가? 하는 물건을 소비할 수 있도록 수업을 구성한 것 같다. 일상 공간에 교사가 사용하고 있는 몰입의 기 서 볼 수 있는 커피라는 주제에 대해서 다루었지만 커피가 어른들 제는 무엇인가? 에 비해 학생들이 자주 접하는 음식이 아니어서 좀 덜 와 닿지 않 교사는 학생 한명 한명에게 주목 았을까. 차라리 카카오 같은 학생들이 자주 소비하는 음식을 다루었 하며 수업하고 있는가? 으면 더 의미 있고 와 닿는 수업이 아니었을까 싶다. 교사의 의도대로 수업이 진행되 지 않은 부분은 어디이며 이유는 무엇인가? 수업 속에서 배움이 가장 크게 만 학생들이 지리부도에서 함께 커피재배지를 찾을 때, 학생들이 다른 들어진 지점은 어디인가? 학생이 찾은 위치를 베껴서 적는 것이 아니라, 찾아보기를 통해 찾 교사의 가르침과 학생의 배움이 는 방법을 서로 가르쳐주며 함께 찾아가는 점이 좋았다. 가장 크게 어긋난 지점은 어디인 학생들이 커피재배지 분포를 보고 왜 그곳에서 커피가 재배될지 가? 생각해볼 기회가 없었다는 것이 아쉽다. 학생들은 학습 내용을 잘 이해하 공정무역으로 생산되는 물건들을 홍보하는 활동을 할 때, 활동에 며 배우고 있는가? 참여하지 않는 학생이 있었다. 받아 적는 수업이 아닌 자신이 직접 배움에서 소외되고 있는 학생은 하는 수업에 익숙하지 않아서 부담을 느낀 것 같다. 없는가? 있다면 그 이유는? 서로 가르쳐 주고 배우는 협동적 인 배움이 일어나고 있는가? 공정무역으로 생산되는 물건들을 홍보하는 활동을 할 때, 시간이 수업에 학생들이 참여할 여백이 부족해서 많은 학생들의 발표를 공유할 수 없었던 점이 아쉬웠다. 있는가? 그 속에서 학생들은 잘 모둠별로 완성된 자료를 돌려가며 모든 학생들이 서로 의견을 공유 참여하고 대화하는가?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교사가 학생들의 이야기를 잘 공 감하고 경청해 주고 있는가? 종합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커피라는 소재를 통해서 그것 수업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은 무 이 어디에서 왔는지, 어떻게 유통되었는지, 우리는 어떻게 그것을 엇인가? 소비해야하는지 알 수 있는 수업이었다. 도 원 고 등 학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