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27-2 l 합신은 말한다 통권 166호 발행인 성주진 편집인 현창학 편집위원 김학유 김진수 창간일 1986년 4월 20일 발행일 2012년 3월 30일 H APDONG THEOLOGICAL SEMINARY NEWS 2012 3 30 합신칼럼 복음의 실력 우리는 신앙이 왜 잘 자라지 않을까. 또 환경의 조그만 변 화에도 안절부절 하며 중심을 잡지 못할까. 조금만 어려움이 나 난관이 다가와도 갈팡질팡하며 신앙이 없는 사람처럼 어 수선한 행동을 보인다. 예수님을 구주요 주인으로 모신 사람 으로서 살아가는 긍지와 차분함과 자신감을 좀처럼 찾아볼 수 없다. 은사는 왜 그렇게 사모할까. 건강한 신앙의 열심이 라기보다는 뭔가 채워지지 않는 종교적 욕구를 채우려는 몸 부림이 아닌가 싶어 안쓰러울 때가 있다. 교우들이 복음을 충분히 배우지 못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복음을 적절히 배우고 익히면 거기에 모든 종교 적인 만족 도 있을 텐데 정작 가장 중요한 부분이 우리가 약 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복음이 부족한 곳에 무속과 기복 이 파고든다. 정작 충분히 무장되어야 할 복음 부분이 취약 하기 때문에 생의 작은 난관만 다가와도 당황하기 십상이고 미신적인 두려움에 빠지기 일쑤다. 죄를 이기고 예수님 성품 을 닮아가는 성장의 과정도 부실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채 워지지 않는 종교적인 만족은 은사 집회나 이상한 신비체험 을 사모하는 쪽으로 수시로 표출된다. 매사가 그러하듯이 우리 신앙 훈련도 기본이 중요하다. 복음을 잘 배우고 몸에 충분히 습득하는 것이 요긴하다. 그 러면 어려움이 와도 당황하지 않고 성숙의 과정(성화)이 꾸 준히 지속될 수 있고 주님과 인격적으로 교제하는 기쁨도 심 화시켜 나갈 수 있다. 복음은 교회에 처음 등록할 때 한 번 소개하고 마는 것이 아니고 신자의 일생을 통해 꾸준히 그리 고 늘 새롭게 가르쳐져야 한다. 신자는 일생을 영적 전투를 치르는 사람이다. 그 전투의 무기가 바로 복음이다. 무기 다 루는 법이 생략된 훈련이란 있을 수 없다. 하루를 생활하면서 십자가를 많이 묵상하는 것이 중요하 다. 잡다하고 복잡한 생각을 좀 줄이고 그렇게 하는 것이 필 요하다. 십자가 앞에서 자신에 대해 진실하고 철저한 성찰을 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한 성찰이 회개로 이어지며 회개는 곧 십자가 복음에 접촉하는 통로가 된다. 자신이 부패한 죄인인 것을 깨달으면서 성도는 십자가의 사 죄의 은총에 감읍하게 된다. 십자가는 죄를 용서할 뿐만 아니라 죄를 버리게 하는 능력 이다. 자신의 죄를 들고 십자가 앞에 나간 죄인은 사죄의 은 혜만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그 죄를 조금씩 버리는 변화의 능 력을 덧입는다. 성도는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을 힘입어 자 신의 내면의 인격에 칼을 대는 사람이다. 자기부인 (selfdenial)이 성도의 삶의 양식(lifestyle)인 것이다. 자기부인을 통하여 성도는 예수님의 인격에 조금씩 다가간다. 하루를 십자가 앞에 사는 생활은 숙달과 숙련이 필요한 과 정이다. 꾸준히 그리고 늘 새롭게 가르쳐져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깨닫고 버릴 수 있도록 경책하실 때 이 부르심에 마음을 여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하나님의 경책은 부드러운 부르심으로 우리에게 온다. 경책은 저주나 불행이 아니고 오히려 갈보리 십자가 사랑을 새롭게 만나는 절호의 은혜의 기회이다. 하루를 복음의 의( 義 )에 마음을 두고 사는 사람은 아무런 두려움이 없다. 복음의 부르심에 마음을 연 이 에게 하나님이 곧이어 회복과 복된 미래를 준비하시기 때문이 다. 문제를 문제로만 푸는 가르침을 지양하고 복음으로 하나 님과의 관계를 정립해 가는 교육을 베푸는 것이 우리 강단의 복음의 실력이 아닐까. 다시 한번 정리해보자. 복음의 은혜를 받고 살아가는 일은 우리 자신을 바로 아는 일로부터 출발한다. 인간은 죄 가운 데 출생하여 하나님께 대해 끊임없이 반역하며, 하나님을 대 항하여 필사적으로 싸우고 미워하는 존재이다. 마음의 욕망 으로 말미암아 열렬히 악을 지향한다 (기독교강요 2권 3장). 우리는 자신에 대해 결코 헛된 자만을 가져선 안 된다. 고로 늘 갈보리 십자가 은혜 안에 살아가야 한 다. 갈보리 십자가를 묵상하고 그 앞에 설 때마다 우리는 자신을 살피며 회개하 게 되고, 죄 용서를 경험하며, 자신을 부 인하는 능력을 덧입게 된다. 이것이 성도 의 삶의 요체이다. 하루에도 가급적 많이 갈보리 십자가 사랑을 묵상하는 것이 중 요한 일이다. 날마다 자기 부인을 통하여 현창학교수, 구약신학 예수님의 인격에 조금씩 다가갈 것이기 때문이다.
서 평 복음주의 발흥: 에드워즈, 휫필드, 웨슬리의 시대 마크 놀 지음 한성진 옮김, 2012년 기독교문서선교회(CLC) 복음주의, 특히 영미권의 복음주의 역사에 관심이 많 은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될 만한 책이다. 마크 놀(Mark A. Noll)의 복음주의 발흥: 에드워즈, 휫필드, 웨슬리 의 시대 (The Rise of Evangelicalism: The Age of Edwards, Whitefield and the Wesleys)는 현재 5권 중 3권까지 출간된 복음주의 역사 시리즈(A History of Evangelicalism)의 제1권이다. 1740년 9월 19일 금요일 아침, 조지 휫필드(George Whitefield)가 보스턴에서 잉 글랜드 국교회(성공회)의 주교대리인을 포함한 고위 성 직자 다섯 명의 질문을 받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질문 1) 우리는 귀하가 뉴저지 장로교 부흥사인 길버트 테넌트 (Gilbert Tennent)를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한 목회자 로 칭했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장로교인으로 안수 받은 사람이 참된 목회자가 될 수 있습니까? 질문 2) 당신 친구이자 동료인 찰스 웨슬리(Charles Wesley)는 잉글랜 드 국교회를 열렬히 지지하는데, 당신이 왜 그렇게 못합니 까? 질문 3) 우리는 당신이 사바나에서, 성찬 예식에 침 례교 목사가 참여하도록 허용했다고 들었습니다. 그것이 정말입니까? 휫필드의 대답은 다음과 같다. 대답 1) 저 는 테넌트가 참으로 신실한 목회자라고 생각합니다. 대 답 2) 저는 하나님께서 웨슬리의 마음을 바꾸셨다고 생 각합니다. 지금은 본인처럼 비( 非 )국교도인들과도 기꺼이 동역하고 있습니다. 대답 3) 잉글랜드 국교회의 안수를 받은 목회자로서, 저는 침례교인의 손으로 행해지는 성례 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마크 놀은 이때를 개 신교 복음주의의 원리가 천명되는 역사적인 순간으로 기 록한다. 제1장은 복음주의의 태동을 잉글랜드, 웨일즈, 아일랜 드, 스코틀랜드 및 미주식민지라는 공간에서 정치적, 교회 적, 영적 이정표라는 제목으로 다룬다. 제2장은 복음주의 태동의 뿌리를 청교도, 국제 칼빈주의, 대륙경건주의, 고교 회 영성에서 찾는다. 마침내 1734년부터 부흥이 모습을 드 러낸다. 조나싼 에드워즈의 노쓰앰턴에서부터...웨슬리 형 제의 회심까지 이어지는 과정이 3장에서 생생히 드러난다. 마침내 부흥이 시작되고, 확장되면서, 칼빈주의와 웨슬리 파 사이에 신학 차이가 노정되지만, 다시 통합되어 1745년 까지의 역사가 4장에서 구성된다. 그 중심은 휫필드를 중 심으로 한 순회설교 운동과 출판 활동이다. 감리교가 구 성되고, 세계 칼빈주의 운동이 새로이 갱신된다. 제5장은 복음주의에 대한 해설 작업이다. 각성의 의미가 다루어진 다. 각성이란 특정 지역의 부흥 경험이며, 그리고 지역 셀 그룹과 광대역 네트워크 사이에서 생기는 긍정적이며 영적 인 신앙심이다. 제6장은 1745년에서 1770년까지 이루어진 복음주의의 극적 확장과 분화과정을 다룬다. 복음주의는 스코틀랜드 고지대, 아일랜드, 남부의 주요 식민지들, 서인 도 제도로 확장된다. 제7장은 복음주의의 분화과정을 기 성교회, 기성교회 밖, 기성교회와 함께, 기성교회의 종언이 후, 기성교회에 대항하여, 기성교회를 완전히 넘어라는 기 성교회와의 관계성 측면에서 다룬다. 제8장은 귀족, 평민, 부르주아지 등 계급적 접근과 노예제도반대운동 등 세상 속에서 복음주의의 영향과 활동을 다룬다. 제9장은 참된 신앙이 의미하는 바를, 성별, 신학, 찬송가, 그리스도인의 체험이라는 관점에서 고찰한다. 본서는 1730년대부터 1790년까지 처음 60년간 이루어 진, 복음주의 운동의 기원과 발전 그리고 급속한 확산에 참여한 여러 나라들과 조나단 에드워즈, 존 웨슬리, 찰스 웨슬리, 조지 휫필드, 헌팅든 백작부인, 존 뉴튼, 한나 모 어 등 당시의 명사들과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인물들의 전기적인 스케치도 포함한다. 복음주의처럼 정의내리기 어 려운 단어가 있을까? 이 시리즈는 복음주의를 회심에 대 한 강조, 성경에의 충실성, 행동주의 그리고 그리스도의 십 자가의 중심성이라는 공통분모로 정의 내린다. 그동안의 복음주의 서적들이 일화와 인물중심에 매달렸다면, 이 시 리즈는 광범위한 사회적, 지리적, 역사적, 심리적 배경 등 구체적 세부사항의 데이터를 제공한 다. 그리고 이 데이터를 토대로 무리 하지 않게 각 시대에 맞는 복음주의 의 실체에 대한 선명한 이미지를 제 공하고 있다. 개혁주의자이면서 동 시에 복음주의의 과업을 수행해야 할 한국 장로교회의 신실한 형제자 한성진교수, 역사신학 매들에게 일독을 권하는 바입니다.
열왕기의 연대기 문제 열왕기는 세심한 연대기적 체계를 토대로 구성되어 있는 책이다. 그러므로 열왕기의 이해에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는 이 책의 연대기적 틀 을 잘 이해하는 것이다. 그런데 열왕기를 읽다 보면 연대기가 서로 맞 지 않아 보이는 경우들이 더러 있다. 예를 들면 열왕기 하 1장 17절에는 이스라엘 왕 여호람이 왕이 된 것은 같 은 이름의 유다 왕 2년이었을 때라고 한다. 그러나 열 왕기하 8장 16절에 따르면 이스라엘 왕 요람(여호람과 같은 인물) 제 5년에 같은 이름의 유다 왕이 왕위에 올 랐다고 한다. 얼핏 보면 이것은 모순처럼 보여서 성경 독자들에게 혼란을 불러 일으킨다. 연대기와 관련된 이런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고대근동에서 사용된 연대계산법에 대한 이해가 필요 하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소위 비등극 연도법 을 사 용하였다고 한다. 이 계산법에 따르면 1년은 왕이 등극 하는 날로부터 계산된다. 그래서 누군가 11월이나 12월 에 왕위에 올랐다 하더라도 그 다음 해가 되면 통치 2 년이 된다. 이와는 반대로 바벨론에서는 등극년 연도 법 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이 계산법은 등극시점으로 부터 새해까지는 통치시작 해 이며 제 1년은 새해로 부터 시작한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경우 북쪽에서는 일 정기간 이집트의 연대계산법이, 남쪽에서는 바벨론의 연대계산법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더 나아가 이스라엘과 유다가 각각 한 해의 시작을 어떻게 보았느냐 하는 것 또한 열 왕기서의 연대문제와 관련하여 고려되어야 할 중요한 사항 가운 데 하나이다. 고대 이스라엘에는 한 해의 시작을 니산월(Nisan, 3/4월)로 잡는 경우가 있었는가 하면 티쉬리월(Tishiri, 9/10월) 김진수교수, 구약신학 로 잡는 경우도 있었다. 구약 연 대기 전문가인 티일레(E. R. Thiele)에 의하면 일정기 간 유다는 니산력을 사용했고 이스라엘은 티쉬리력을 사용했다고 한다. 이것은 두 나라의 연대계산이 적어 도 6개월 정도 차이가 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끝으로 연대를 계산함에 있어서 부왕( 父 王 )과 자왕 ( 子 王 )의 공동통치(coregency) 기간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유다와 이스라엘의 왕들은 특수한 상황에서 재 위기간 동안 아들을 왕으로 세워 공동으로 나라를 다 스리기도 하였다. 이 경우 부왕의 통치연대와 자왕의 통치연대가 겹칠 수밖에 없기에 계산상의 차이를 가 져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상의 여러 사항들 은 열왕기의 연대문제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겉으로 수수께끼처럼 보이는 연대문제들도 결국 기록 자의 문제가 아니라 구약 이스라엘의 연대계산 방식 에 낯선 독자의 문제라 하겠다. 성 경 신 학 거룩한 자들 ( 聖 徒 들)은 누구인가? 성경이 사용하는 말의 용례와 사람들이 후대에 사용 하는 용례가 상당히 달라져 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 그 런데 그 중에 한국교회에서 오히려 성경의 용례에 근접 하게 사용하는 용어도 있다. 그런 것 중의 하나가 성도 ( 聖 徒, saints)라는 말이다. 오랫동안 천주교회(Roman catholic church)와 동방 정교회(Eastern Orthodox Church)에서 주를 믿는 사람들 가운데서 흠 없는 삶과 선행으로 공적을 상당히 가진(store up a reservoir of merit) 극소수의 사람들만을 성인들 (saints)라고 부르 며, 그것을 추구하는 삶을 살고자 하고, 그런 자들을 찾 아내어 교황이 시성식(canonization)을 하며, 이런 성인 들의 공로를 얻어 보려고 열심히 기도하며, 그리하여 소 위 성자 숭배의 오랜 전통을 낳는 등 여러 가지 비성경적 인 방행으로 이 중요한 단어를 오용해 온 것에 반하여 종 교 개혁에 충실한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을 참으로 믿는 사람들을 모두 성도 들(거룩한 무리들)이라 고 불러 왔는데 한국 교회는 비교적 이런 신약 성경적 용 례에 충실하게 이 용어를 사용하는 편이다. 물론 한국 교회에서도 이 성도 라는 용어를 늘 정확 히 쓰는 것은 아니다. 그 중 가장 잘못된 경우가 그리스 도를 믿는 개인에 대해서 성도라 는 말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것은 saints를 성도( 聖 徒 ) 즉 거룩한 무리들 이라고 옮긴 우리 선조들 의 의도에도 일치하지 않는 것이 다. 신약 성경에서도 하기오이 (ἅγιοι라고 복수로 표현하였 으므로 그 복수의 의미를 살려서 이승구교수, 조직신학 영어도 saints라고 하였고 우리말로도 성도( 聖 徒 ) 즉 거룩한 무리들 이라고 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엄밀히 말하면 개인을 성도라고 하면 안 된다. 우리가 성도들 이고 우리들 가운데 개개인은 이 성도의 무리 중에 속 한 것이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에 십자가의 보혈로 구속함을 받아 의롭다함을 받고 단정 적으로 거룩하다는 것을 분명히 하면서 성령님 안에서 날마다 더 점진적으로 성화되어 가고 있다는 확신 가운 데서 우리 교회 공동체를 성도라고 해야 한다는 것이 다. 부디 우리가 이런 의미의 성도임을 의식하면서 그 이름에 부합한 존재 방식을 분명히 하여 나갈 수 있기 원한다. HAPDONG THEOLOGICAL SEMINARY NEWS 2 + 3
이 슈 따라잡기 교육의 제문제 교육의 사활은 교사의 태도에 달려있다 김만형교수, 기독교교육학 개척멤버도 없이 교회를 시작하고, 교회를 찾아오는 한 사람 한 사람이 귀했던 때였다. 수요일 저녁예배에 한 여자 분이 예배에 왔는데 예배를 드리면서 계속 눈물을 흘렸다. 한참을 지나서야 그녀에게 사연이 있는 것을 알았다. 남편이 일찍 세상을 떠난 것이다. 이 여자 성도를 어떻게 도와야 할 까 고민했다. 그녀에게 청소년된 자녀가 있다는 것을 알고 그를 신앙적으로 도와주는 것이 우선은 최선이라고 생각했 다. 그리고 그와 친밀하게 지내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그러 던 어느 날 그가 다니던 학교를 자퇴해야겠다면서 찾아왔 다. 학교에 가면 대부분의 시간을 자고, 일어나면 밥먹고, 그 리고 집에 온다는 것이다. 학교에서 보내는 많은 시간이 아 깝고, 그래서 자기가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서 자퇴를 하고, 대입전문학원에 가야겠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자퇴를 허락하지 않았다. 고등학교 졸업장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 고,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얼마 후에 또 찾아왔다. 자퇴하겠다는 것이다. 그가 말하는 것을 보면서 이 일은 말린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앞으로의 일을 잘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고 생각하고, 그의 의지를 확인한 다음 자퇴를 허락했다. 그 런데 문제는 자퇴하는 과정에 있었던 일이다. 얼마 후에 그 를 만나서 자퇴를 잘 했느냐고 물었는데, 그가 말하기를 선 생님들에게 맞기만 했다는 것이다. 무슨 말이냐, 자퇴하는데 맞다니, 물었다. 그랬더니 하는 이야기가 자기가 자퇴원서를 들고 관계된 선생님들에게 도장을 받는데 가는 곳마다 선 생님들이 그래 너 자퇴하고 잘되나 봐라 라는 식으로 말하 면서 한 방씩 쥐어박더라는 것이다.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얼 마나 화가 났는지 모른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상식적 으로는 학생이 학교를 자퇴하겠다는 의사표현을 하면 담임 선생님은 학생과 학부모를 상담해서 그 의지를 확인하고, 나머지 행정적인 절차는 관계된 선생님들끼리 상의하고, 결 정된 사항은 나중에 학생에게 통보해 주면 되는 것이다. 그 런데 학생이 서류를 들고 관계된 선생님에게 찾아 다니고, 선생님들은 쥐어 박고, 이런 모습이 있을 법한 이야기인가? 이 사건을 통해서 한국교육의 현주소를 개략적으로 보게 되 었다. 전부는 아니지만 한국교육의 가장 중요한 문제를 보 게 된 것이다. 유학 중에 미국에서 아이를 학교에 보내게 되었다. 그 아 이에 대해서 그곳의 교사들이 배려해 주는 모습을 보고 감 탄한 적이 있다. 아이가 처음 학교에 갔으니 말을 잘 알아 들을 수가 없고, 영어도 이제 새롭게 배워야 하는 형편이다. 한 번은 학교에 가서 담임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 아이를 돕 기 위해 담임선생님과 영어선생님, 그리고 발음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함께 모여서 상의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아이를 돕기 위해 학교에서 어떻게 할 것인지를 알려주는 것이다. 그것을 들으면서 참으로 감사했다. 한 학생을 돕기 위해 관 계된 사람들이 모여서 논의하고 그 방법을 결정해서 부모님 께 알려주고, 얼마나 멋있는가? 이런 모습과 앞서 언급된 이 야기는 너무 다른 것이었다. 한국의 학교교육을 생각할 때 많은 부분들이 있지만 결 국은 교사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부인할 수 없 다. 그 교사의 역할의 핵심이 무엇일까? 사회에서는 눈높이 라고 한다. 사실 그 원리는 성경에 있다. 바로 진정한 교사 이신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교사의 태도는 곧 성육신하는 마음, 사람에게 눈높이를 맞 추신 것이다. 이 성육신의 개념은 빌 2:5절 이하에 잘 기술되 어 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 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 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 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 말씀 속에 서 발견하는 성육신의 개념은 무엇인가? 먼저는 권리포기이 다. 예수님이 이땅에 오신 것은 그가 하나님의 권리를 포기 하신 것이다. 교사는 어른으로서, 전문적인 일을 하는 전문 가로서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을 포기해야 한다. 다음은 제약, 곧 불편함을 수용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는 것은 시공의 불편함을 감수하는 것이다. 교사 는 어린 학생들을 가르칠 때 많이 불편하다. 그러나 감수해 야 하는 것이다. 마지막은 자기희생이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 말씀이 바로 자기희생을 이야기 한다. 자기를 복종시키고 죽이기까 지 하는 자기희생의 태도를 가진 교사들이 진정 교육을 새 롭게 할 수 있지 않을까? Ted Ward Consultation(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대학원에 서 은퇴한 테드 워드 박사를 기념해서 만든 교육컨설팅 모 임)에 참 석한 적이 있다. 주제는 미국의 기독 교 학 교, 무엇 이 다른가 였다. 2박3일의 발표와 토론을 마친 후, 테드 워 5면으로 계속
이 슈 한국 다문화교육의 문제와 한국교회의 역할 따라잡기 이순근교수, 기독교교육학 현재 한국에는 2011년 7월 현재 약142만명의 재외 외국 인이 거주하고 있다. 그에 따라 그들의 자녀들의 교육문제 가 사회의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은 두부류로 나뉘인다. 결혼으로 이루어진 다문화 가정의 자녀 들이 있고, 또 다른 부류로는 소위 중도입국자녀라고 불리 우는 자녀들이 있다. 중도입국자녀란 외국에서 태어나 살다 가 부모들의 한국입국으로 따라 들어온 자녀들을 말한다. 그런데 그들도 두 부류로 나뉘인다. 하나는, 엄마가 한국 아빠와 재혼해서 엄마를 따라 들어온 자녀들이 있고, 또 다 른 하나는, 부모가 한국에 이주노동자로 들어오면서 함께 따라 들어온 자녀들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결혼에 의해 이루어진 다문화가 정의 자녀들은 이 땅에서 태어나 자라나면서 한국말을 배워 서 언어의 문제가 없다. 오히려 모국어를 못하는 문제가 있 다. 따라서 초등학교부터 대안학교가 아니라 일반학교에 다 니며 대체적으로 잘 자라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중도입 국자녀들이다. 이들은 엄마의 재혼으로 들어왔건, 이주노동 자의 자녀로 들어왔건, 교육을 받을 만큼 한국어가 준비되 어 있지 않다. 그들을 위한 대안학교가 부족한 것이 문제이 다. 한국은 UN인권아동보호법에 가입한 나라이기에 이 땅 에서 살고 있는 아동들은 인종과 성별을 초월하여 교육받 을 권리가 있다. 그런데 실상은 일선학교가 그들의 권리를 누리도록 적극협조하기 보다는 소극적이다. 인식과 계몽부 족이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단일민족임을 자랑해 왔고, 강 조해 왔다. 21세기 들어서면서 갑작스럽게 다민족, 다문화로 변화하는데, 그 흐름을 우리사회가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다행히 교회가 그 흐름을 따라잡고 있고, 어떤 점에 서는 선도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32개의 다문화교육기관이 있다고 얼마 전에 교과부에서 발표했다. 그 기관들의 배경이 개신교인 경 우가 많다고 본다. 그 중에 서울에 3개가 있는데, 지구촌학 교(초등학교), 다애다문화학교(중학교과정), 다솜고등학교 (고등학교)가 그들이다. 그런데 이 중 지구촌학교와 다애다 문화학교가 개신교 계통에서 헌신적으로 섬기는 학교들이 다. 그리고, 다솜고등학교는 서울시 교육청에서 직영하는 기 술고등학교이다. 필자가 운영위원장으로 있는 다애다문화 학교가 32개 다문화교육기관 중에서 한국에서 최초로 학력 인정을 받는 다문화학교로 등록되었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 데 되어진 일이라고 확신한다. 고전12:13절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다고 한다. 한국 인이나 외국인이나, 가진 자나 못가진 자나 한 몸을 이루는 사회가 되는 것이 미래 한국사회의 과제이다. 다문화교육과 관련하여 생각해 볼 때 필자는 한국의 개신교가 이 과제를 풀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선도하고 있다고 확신한다. 그리고 다문화다인종의 교회를 이루어 한국사회 앞에 모델이 되는 것이 우리 한국교회가 이 비난의 시기에 나아가야 할 하나의 방향이라고 믿는다. 4면에서 계속 드 박사가 한 단어로 정리를 했다. 그것은 섬김(service) 이 었다. 미국의 기독교 학교의 문제는 섬김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나눈 이야기는 학교에서 섬김을 받아보지 못한 학 생이 어떻게 사회에 나와서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겠느냐는 것이었다. 이것이 핵심이라고 본다. 사랑 * 합신은 말한다 편집부에서 알려드립니다 * 사역지, 직분, 주소가 변경될 경우에는 꼭 연락을 주시고, 수취인 부재 또는 불명 시에는 반송 또는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을 받지 못한 사람은 사랑하지 못한다고 한다. 섬김을 받 아보지 못한 사람은 섬길 수 없는 것이다. 좋은 태도를 가 진 교사의 역할이 사회와 국가, 교회를 위해 섬길 수 있는 위대한 사람을 키울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합신은 말한다 를 읽으시고 소감이나 의견을 보내주신 분 중에서 선정된 분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보내 드립니다. 보내실 곳 : 기획과 김형민 목사 031-213-3357, 010-6309-8899, khm5525@hanmail.net HAPDONG THEOLOGICAL SEMINARY NEWS 4 + 5
목회자의 독서생활 깊고 넓은 독서의 세계를 구축해야... 대구동흥교회, 18회 졸업 김무곤 목사 목회자의 독서세계는 깊고도 넓어야 한다. 넓어야 한다는 말은 외골수적이거나 좁은 안목을 지녀서는 안 된다는 뜻이고, 깊어야 한다는 말은 단순한 박학다식 으로 끝나서도 안되며 계시의 책 한권에 집중해야 한 다는 뜻이다. 오늘 이 제한된 지면에서도 넓은 독서세 계 구축을 위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단, 계시에 근 거한 꾸준하고 깊은 독서세계가 없이는 넓은 독서는 공허할 수 밖에 없다는 점만을 분명히 밝혀둔다. 목사는 폭넓은 독서의 세계를 구축해야 한다. 독서 의 폭은 한계가 없고 탐구해야 할 분야는 넓고 광대하 다. 역사와 철학, 경제, 정치, 사회, 현대적 이슈들, 문학과 예술, 심리학의 분야에서 논의되는 내용들을 개론적으로라도 파악하는 것이 현대목회자에게 필수 적이다. 돌이켜서 생각해보니, 대학시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나의 독서는 잡독 이었다. 계통없이 닥치 는 대로 읽어 내려갔다. 한국사, 세계사, 교회사, 사 상서들, 시사월간지들, 정치평론서들과 기독교 고전들 과 시와 소설들... 계통없는 독서였고 그저 끌리는대 로 관심이 가는대로 책을 가까이했었다. 그런데 돌아 보면 이러한 독서가 나에게 참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 다. 한쪽에 외골수적으로 파고들기 전에 폭넓은 인문 학적 안목을 제공해주었기 때문이다. 나의 계통없는 독서도 그 속엔 뭔가 강력한 진리에 대한 목마름을 가 지고 있었던 일종의 인문학적인 독서였던 것이다. 독서의 열매는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소 홀하기 쉽다. 그러나 독서의 열매는 시간이 지나면서 천천히 열매를 맺어간다. 수십 년간 쌓여온 독서량은 어느 순간에 생각과 말과 행동의 근저에 깊은 내공(?) 으로 자리하기 때문이다. 폭넓고 의미있는 독서를 위해 몇 가지 개인경험을 기초로 제한하고자 한다. 1. 3중독서법을 제안한다. 좋은 책에는 길러낼만한 것 들이 참 많다. 그런데 우리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다. 순간의 감동을 영원으로 잡아내고 싶은데 돌아서면 잊 어버린다. 나같이 기억력이 나쁜 사람은 더욱 더 그렇 다. 이런 내가 개발한 독서방법이 3중독서법이다. 우 선 한번 정독을 하되 좋은 내용, 다시 보고 싶은 내용 을 밑줄을 그어가며 정독한다. 그리고 나서는 두 번 째 읽을 때에는 밑줄 그은 내용만을 읽는다. 마지막 으로 이 밑줄 그은 내용을 내 컴퓨터에 주제별로 분류 하여 저장한다. 이렇게 시스템화를 해놓고 검색을 잘 할 수 있게 해 놓으면 독서의 활용도는 배가가 된다. 2. 서평과 서평집을 적극 활용하자. 목사가 본격적으 로 목회를 하는 동안에 원하는대로 충분히 독서할 시 간을 마련하기는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서평 을 잘 활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바쁜 중에도 한번 씩 서점에 가보면, 전문가들의 훌륭한 서평서들을 만 날 수 있다. 김열규 교수의 [독서], 무신론자 이긴 하 지만 최재천 교수의 [통섭의 식탁]등을 통하여 지식의 폭을 넓힌다. 교보문고에서 발행하는 무료월간지 [책 과 사람]도 훌륭한 서평지 역할을 한다. 3. 전자책에도 영역을 넓히라. 나는 합동신학대학원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전자책을 벌써 여러 권을 읽었 다. 나의 아이패드2는 훌륭하고 강력한 독서도구이다. 며칠 전 나는 교우들과 봄 소풍을 가고 오는 차안에서 [공자평전]을 전자책으로 읽으며 죽은 시간을 살려낸 듯하여서 뿌듯했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 교보문고가 제공하는 여러 지역도서관의 전자책들을 무료로 마음 껏 나의 개인단말기에서 쉽게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 다. 4. 읽었던 책을 다시 펴들자! 과거에는 다독을 참 많 이 하였다. 내 생각에는 독서의 절대분량, 임계량이 라는 것이 있다고 본다. 목사후보생의 시기에는 정말 많이 읽어야 한다고 본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나이 가 들면서 이제는 다독보다는 묵상하며 다시 음미하며 읽어 내려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 중 하나의 방법 이 인상 깊게 읽은 책들을 다시 꺼내들어, 혹은 새로 운 편집본을 구입하여 읽는 방법이다. 결론/ 목사는 일평생 폭넓은 독서세계를 구축해 나가 야 한다. 이것이 현대목회자들에게 주어진 의무요 즐 거운 특권이다!
HAPDONG NEWS 학교소식-1 * 2012학년도 입학식 및 1학기 개강 본교는 지난 2월 28 일(화) 오전 10:30 2012 학년도 입학식 및 1학기 개강예배를 거행하였다. 예배는 교무처장 김학유 목사의 인도로 학생처장 김은미 교수의 대표기도, 원우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총장 성주진 목사의 설교 순 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교직원 소개와 함께 이사 김 정식 목사의 축도 순으로 마쳤다. 이날 2012학년도 입 학식을 통해서 합신의 새로운 가족이 된 신입생들을 맞 이하였다. 한편, 합신 이사장 안만수 목사는 부교수에서 교 수로 승진 임용되는 이승구 교수, 조교수에서 부교수 로 승진 임용되는 김은미 교수, 전임강사로 신규 임 용되는 안상혁 목사(M.Div. 24회 졸업, 미국 Calvin Theological Seminary. Ph.D.)에게 임명장을 수여했 다. 승진 및 신규 임용자 전원은 총장에게 교수 서약하 는 시간을 가졌다. * 2012학년도 1학기 개강심령수련회 개최 - 부르신 이가 하나님 본교 원우회(회장 조용 배 전도사) 주관으로 지난 3월 7일(수)부터 9일(금) 까지 경기도 가평 필그림 하우스에서 2012학년도 1학기 개강심령수련회를 가졌다. 부르신 이가 하나 님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당진동일교회 이수훈 목사가 주강사로 수고하였으며, 성영은 교수(서 울대학교)의 현대 과학과 신앙, 홍정길 목사(남서울은 혜교회 원로)의 목회자 리더십 의 특강이 함께 있었다. 새로운 신입생을 맞이하며 열리는 1학기 수련회에는 신 입 원우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여러 가 지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시하였다. 원우회장 조용배 전 도사는 하나님께 부름받은 자로서의 감격함에 머무르 지 않고, 신학교에서의 마땅한 준비됨을 고민하고 동기 를 부여받는 수련회가 되도록 기획하고 준비했다 고 말 했다. 신입생 이태규 전도사는 마치 아름다운 수채화 와 의미심장한 추상화가 어우러진 멋진 전시회 같은 수 련회였다 라고 밝혔다. 또한 3학년의 박성은 전도사는 목회자로 부르신 주님의 소명을 다시금 강하게 확인 하였고, 학생들을 향한 교수님의 사랑을 느꼈다 며 수 련회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폐회예배와 함께 합신의 전통인 악수례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합신 구성원으 로서 서로를 격려하고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 신약신학회 발족 및 겨울세미나 신약원어(헬라어)연구 모임이 신약신학회로 새 롭게 발족하였습니다. 기 존에 해오던 신약원어연 구와 더불어 성경신학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와 진지한 토론을 통해 개인 의 학문과 경건에 유익을 얻고, 학교 내에 성경 연구에 대한 열정을 고양시키는 선한 영향력을 미치기 위한 모 임이다. 조병수 교수와 이복우 박사가 지도를 맡았다. 학기 중에는 원어연구와 신약신학연구로 각 1회씩 주 2 회 모일 예정이다. 또 학교 내 다른 모임과 긴밀한 협력 을 통해 학술회 개최 및 학술지 발간의 목표도 가지고 있다. 겨울세미나는 조병수 교수의 특강과 이복우 박사 의 저서 내 뒤에 오시는 이 를 발제, 토론하는 방식으 로 이루어졌다. * 합신사랑장학생 2명 선발 본교 장학위원회에서는 최겨레 목사(23회 졸 업, 독일 Westfȁlische Wilhelms-Universitȁt에서 Th.M. 재학중)와 권혁상 강도사(30회, 영국 Durham University에서 Ph.D. 입학 허가)를 합신사랑장학생 으로 선발하고 최 목사는 올 3월부터 2년간, 권 강도사 는 올 9월부터 3년간 합신사랑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 정하였다. 합신사랑장학금은 모( 某 ) 기업이 국내외에서 석사과정(Th.M.)과 박사과정(Ph.D.)에서 공부하고 있 는 학생을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월 1,250,000원씩 최 대 3년간 지급하게 된다. 아울러 기존에 박사과정 유학 생을 지원하고 있는 램프유학장학금도 동일한 금액으로 올 3월부터 상향 지급키로 장학위원회에서 결정하였다. 현재 램프유학장학생 2명, 합신사랑장학생 4명을 본교 에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남포교회(박영선 목사) 특수선교부에서도 본교 장학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유학생 3명(김영곤 목사, 류 성민 목사, 윤민수 목사)에게 매 학기 70만원씩 이번 학 기부터 총 4회에 걸쳐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 다. * 2012-1학기 장학금 지급 본교 장학위원회에서는 2012학년도 1학기 장학생으 로 148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교비장학금 1천 1백만원을 포함하여 국내외 교회, 단체와 개인 후원자들이 기탁한 1억 7천 7백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특히 (사) 한국기독학생회 I.V.F.와 본교의 장학 협약후 올해 처 음으로 Ph.D. 재학생 김찬영 목사에게 250만원의 장학 금을 지급하게 되었다. I.V.F에서는 다음 학기에는 1명 을 추가로 더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APDONG THEOLOGICAL SEMINARY NEWS 6 + 7
HAPDONG NEWS 학교소식-2 * 합신 재학생 특수목회 Vision Trip 개최 본교 경건훈련원에서는 2월 6일부터 9일까지 3박 4 일 동안 특수목회 Vision Trip 을 실시했다. 재학생들 의 목회사역 안목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된 비전트립은 지난 해 여름방학 농어촌교회(8개) 비전트립 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목회사역의 지경을 넓 히자! 는 주제로 합신 재학생 11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 행됐다. 이들은 노숙인을 상대로 목회하는 등대교회(김양옥 목사)를 방문하여 쪽방을 심방하며 봉사를 하는 중에 저들의 실상을 접하고, 한국장애인연구소(소장 김해용 목사), 대전의 성재원, 대구 남산교회에서 운영하는 햇살의 집, 안동에 있는 애명복지촌을 방문하여 저들 을 위한 교육과 직업훈련을 참관하고 함께 예배하고 성경을 가르치기도 했다. 비전트립 중 연합교회(최병엽 목사)와 대구동흥교회(김무곤 목사)의 섬김을 받았다. 직원 채용공고 채용분야 : 일반 행정직 업무분야 : 대학 행정 및 기획 관련 업무 채용인원 : 1명 응시자격 - 기독교 세례교인으로 학사 학위 소지자 - 사립학교 교직원 임용조건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전형방법 - 1차 : 서류전형 - 2차: 면접(서류전형 후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지) 제출서류 - 이력서 1부 - 자기소개서 1부 - 가족관계등록부 1부 - 주민등록등본 1부 - 최종학력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각 1부 - 세례증명서 및 출석교회 담임목사 추천서 각 1부 - 자격증사본 각 1부(소지자에 한함) 제출기한 및 제출처 - 제출기한 : 4월 19일(목) 까지 - 제 출 처 : 본교 총무과 443-791.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 50 제출방법 - 방문 또는 우편접수 기타사항 -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되지 않음 - 영어회화 가능자 우대 - 컴퓨터(한글, MS 오피스 등) 능숙하게 다루는 자 우대 기타 사항은 본교 총무과로 문의 바랍니다. (031-212-3695)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 도서관 2011-2학기 다독자 시상 합신 도서관에서는 책 읽기를 활성화하고 학내 면학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매학기 우 수 다독자를 선정해 시상 하고 있다. 이번 부터는 시 상범위를 확대해 도서 부 문과 전자책부문으로 구별하여 도서부문 1등에 황호상 전도사(3년), 2등에 김동범 전도사(3년)를, 전자책부문 에는 한태성(2년), 방기성(3년), 하지훈(3년) 전도사를 각각 선정하여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도서상품권을 수여 하였다. * 학교 교내 식목행사 본교는 3월27일(화) 원우회(회장: 조용배 전도사) 주 관의 교내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를 위해 재학생과 평생교육원(여신원)에서 32만여 원을 모금하여 학교에 전달하였고, 80여명의 학생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연 산홍을 직접 심는 일에도 동참하였다. * 강의실 책걸상 교체 본교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7개 강의실의 노후된 책걸상 중에 1차로 3학년 강의실을 교체(1천5백만원)하 였고, 재정적 부담을 고려하여 연차적으로 예산을 배정 해 2~3년 내에 모두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2013학년도 입시 변경 사항 1. M.Div.(일반전형), Th.M.,박사과정(Ph. D.,Ed.D.) 응시자의 영어 시험은 영어공인인 증시험(TEPS)성적으로 대체됩니다. 아래와 같이 TEPS시험 일정을 알려드리오니 본교 지 원희망자는 수험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 랍니다. * 2012년 토요일 시험 * 1 146차 1. 7(토) 2 148차 2. 18(토) 3 150차 4. 14(토) 4 152차 5. 19(토) 5 154차 7. 14(토) 6 156차 8. 18(토) 7 158차 9. 22(토) 8 160차 11. 3(토) TEPS 홈페이지(http://www.teps.or.kr) 2. 노회추천 특별전형 지원자는 합신 교단 소 속교회 등록 후 3년 이상 출석하여야 응시할 수 있습니다. * 문의처 :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교학과 (031-212-3694, 031-214-1700)
HAPDONG NEWS 교직원 이사동정 총동문회 성주진 총장 동정 1월 26일(목) 합신후원회 상임위원회와 30일(월) 본교 이사회에 참석하고, 2월 7일(화) 본교 동계강좌 목회 대학원에서 목사님들을 위해 환영만찬을 베풀고, 12일 (주일)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 원로) 이 취임예 배에서 홍정길 목사님께 감사패를 전달했다. 20일(월) 제 33회 졸업사은회에 참석하였으며, 21일(화) 학위수 여 및 졸업예배에서 훈사를 하고, 27일(월) 총동문회 수련회에 참석하여 축하의 말을 전하였다. 3월 4일(주일) 후원교회(남문교회)를 방문하여 설교 하고, 7일(화)-9일(금) 개강심령수련회에 참석하였다. 10일(토) 횃불회관에서 열린 복음주의신학회 신학주석 편찬 워크삽을 주관하고,22일(목) 합신후원회 임원회 를 참석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학교법인 자유학원 이사 선임 안만길 이사가 임기만료로 퇴임하고, 권태진 이사가 취임하였고, 박병화 이사는 연임되었다. (임기: 2012 년3월6일~2016년3월5일) 학교 인사 발령 2012년 3월 1일자로 김종군 생활관장이 겸직하여 경건훈련원 소속 원목으로, 교학과 노경미 주임이 계장으로 보직 발령 받았다. 후원회 본교 후원회(회장: 이선웅 목사)는 지난 3월 22일 역 곡동교회(담임: 김병진 목사)에서 2012년도 제1차 임 원회를 열고 학교 후원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 였다. 1부 예배(인도, 설교: 부회장 우종휴 목사) 후, 2 부 회의에서는 총무인 변세권 목사가 지난 상임위원회 와 실행위원회에서 결의한 사항을 다음과 같이 보고하 였으며, 모든 임원들이 그대로 받고 적극적으로 실천 해 가기로 하였다. 1 후원교회 수를 2011년 236교회에서 300교회까지 확대하기로 한다.(후원기준: 월 1만원부터 수입예산의 1%까지) 2 개인후원을 확대하기로 한다. 교단 목회자 및 동문과 성도들에게 합신사랑후원금 (1만원 이상/ 월)을 요청하기로 한다. 3 실행이사와 운영이사를 합 쳐서 후원이사 로 하며, 월10만원 이상 후원자를 후 원이사 로 위촉하도록 한다. 학교와 후원회는 년1회 이상 후원이사 를 초청하여 감사를 표하기로 한다. 4 후원교회가 학교를 방문(채플인도, 중식제공)하여 교수와 학생들을 격려하기로 한다. 3/29-남문교회(이 선웅 목사), 4/19-동남교회(김성규 목사), 5/24-동성 교회(안두익 목사) 5 신학교 총장 및 교수가 교회를 방문하여 학교를 홍보하고 후원요청을 하기로 한다. 총장의 교회 방문 - 2/26 예수사랑교회(신학교주일), 3/4-남문교회, 4/29-은곡교회(헌신예배), 6/10-동성 교회(헌신예배) 6 전국 교회가 신학교주일 을 년1회 이상 지켜주기를 요청하는 신문광고를 하기로 한다. * 후원계좌 -국민은행 257-01-0044-164 합동신학대학원 총동문회(회장: 홍동필 목사)는 지난 2월 27일 오후 3시 충남 덕산 리 솜 스파캐슬에서 동문과 가족 등 85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수련회를 개최 하였다. 이번 수련회는 2 박 3일간 진행된 프로그 램을 통해 교회를 새롭게 하고 교단을 섬기며 합신의 핵 심 가치를 새롭게 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홍 동필 목사는 33회 졸업생을 배출한 합신이 한국교회와 세계선교 현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놀랍다 고 평가하고 우리는 같은 마음과 한 목표를 향해 가는 공동체 라면 서 영적으로 혼돈된 이때, 우리는 함께 영적으로 충만한 사역이 되기 위해 모였다 고 말하고 함께 웃고, 함께 기 뻐하며, 함께 은혜를 누리고 함께 멋지게 도약하기를 소 망한다 고 강조했다. 총동문회는 5월 8일(화) 오전 11:30에 노보텔에서 은퇴교수님들을 모시고 스승의 날 행사를 하기로 하였 다. 총동문회는 각 기별동문회의 행사나 임원의 변동사 항이 있으면 총무 이영래 목사(010-4311-2102)에게 연락해주기를 요청하고 있다. 또한 합신 모든 동문들 은 상을 당했을 때 총동문회 사무국(031-213-3357, 010-6309-8899 김형민 목사)에 연락하면 근조기를 당일 받을 수 있다. 근조기 발송 및 회수 비용은 총동 문회가 부담한다. 장학금 답지처 (2012. 1. 26 ~ 3. 29) 강변교회 6,400,000 강변철원 1,300,000 강판묵 200,000 광야장로교회 1,000,000 남서울은혜교회 3,116,000 남포교회 3,000,000 노선희 1,100,000 뉴욕중부장로교회 6,669,858 당진동일교회 5,000,000 대학생성경읽기선교3,116,000 동성교회 300,000 무명 1,000,000 런던한빛교회529,469 미래교회 500,000 미문교회 500,000 박은국 500,000 벤쿠버빌라델피아교회1,661,418 보스턴장로교회 665,379 사랑의장학금 2,000,000 새가족교회(석선) 3,463,000 서서울노회여전도회1,200,000 아림 1,000,000 언약교회 500,000 엘피스통상 2,500,000 영생장로교회2,250,000 예수비전교회 1,619,000 예은장학재단 2,000,000 이기옥(권영헌 집사) 1,000,000 자카르타동부장로교회1,339,200 전주새중앙교회 3,226,000 정상우(손철) 250,000 정상우(정지석) 429,891 정암장학유지재단10,053,000 정창균 1,500,000 데이타게이트코리아6,452,000 지구촌교회 9,345,000 총동문회 3,000,000 한국기독학생회 I.V.F. 2,500,000 합신 1회 동문회 600,000 합신 14회 동문회 1,000,000 합신 15회 동문회 1,000,000 합신 17회 동문회 500,000 합신 28회 동문회 100,000 합신 33회 동문회 1,000,000 화성 10인 600,000 * 장학 담당: 박은국 과장 (pekhap@hapdong.ac.kr) HAPDONG THEOLOGICAL SEMINARY NEWS 8 + 9
신입생 입학소감 함께하는 합신가족 나를 인도하신 하나님 M.Div. 1학년 강다엘 합동신학대학원에 들어와 생활을 하게 된 지도 어느덧 3개월이 되어 갑니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때 교수님들 의 진심이 담긴 조언과 동기생들의 눈물 어린 고백을 들었 던 것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말입니다. 비록 짧은 기간이 었지만, 그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벌써부터 아름다운 추 억들을 많이 만들어 주셨습니다. 특히, 배우는 과정이 쉽 지 않았어도 교수님의 열정과 선배님들의 사랑 그리고 동 기들간의 협력을 볼 수 있었던 헬라어 동계 강좌, 그리고 저로 하여금 다시 한 번 마음을 새롭게 하고 헌신을 다짐 하게 했던 개강심령수련회 등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작년 9월 말쯤인가? 한 친구의 제안으로 본교 입시설 명회에 참석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무엇보다도 제 마음 을 끌었던 것은 우리 학교가 철저하게 성경에 입각한 바른 신학을 강조하고 학문과 경건의 조화로움을 추구하며 초 교파적으로 신입생을 받는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이 날 이 후로 저는 이 학교가 하나님이 저에게 예비하신 학교라고 믿고 남은 2달 남짓한 기간 동안 열심히 공부하기로 결심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공부를 시작해보니 한숨이 절로 나 왔습니다. 기출문제를 풀면서 생각보다 제가 성경에 대한 지식이 많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여전히 하나님이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믿기 로 했습니다. 그 후로 마음이 편해진 저는 성경과 성경문 제집을 부지런히 읽고 풀었습니다. 공부하면서 때때로 마 음이 해이해질 때마다 하나님께 죄송한 마음을 아뢰며 마 음을 다잡았던 기억이 나네요. 사실 지금에 와서 제 인생을 돌이켜보면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저와 함께 하셨으며 늘 한량없는 은혜로 절 인도하 신 분이셨습니다. 단지 제가 눈이 어둡고 무지하여 그 은 혜를 몰랐을 뿐이지요. 지금은 너무도 감사한 마음 뿐입니 다. 그분의 은혜로 말미암아 제가 좋은 부모님 밑에서 신 앙의 토대를 형성할 수 있었고 그분의 은혜로 말미암아 제 가 지금까지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으며 그분의 은혜로 말 미암아 제가 진정으로 주님을 알게 되었고 그분의 은혜로 말미암아 제가 세상 어떤 것도 주님을 위하여 버릴 수 있 는 마음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 와서 느 낀 사실 또 한 가지는 우리 모두가 다 한 사람도 예외없이 하나님의 은혜 속에 흠뻑 젖어 살아왔던 존재들이라는 점 입니다. 개강심령수련회 때 강사 목사님과 교수님들께서 각자 학우들에게 말씀해 주신 진정한 삶의 고백들, 기숙사 방모임 때 알게 된 선배님들과 한 동기 전도사님의 눈물 어린 이야기들, 그리고 여러 조별 모임과 전도학 수업 시 간을 통하여 듣게 된 많은 분들의 진솔한 삶의 간증들, 이 모든 것들이 그분들 모두가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 라고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합동신학대학원에서 이런 분 들을 만나 함께 공부할 수 있다는 사실이 개인적으로 너무 나도 기쁘고 감사합니다. 아울러 하나님께서 우리의 남은 인생에서 또 다시 한량없이 베풀어 주실 은혜를 믿고 기대 해 봅니다. 도서 기증 현황 가천길재단 광주5.18사료편찬위원회 국립민속박물관 김남국 목사 김만형 교수 김은미 교수 김학유 교수 남북한평화신학연구소 도서출판디모데 무명 부산장신대학교출판부 새세대출판사 서성원 목사 서효석 성약출판사 송강유적보존회 예일신학대학원대학교도서관 오광만 교수 오동춘 장로 아름다운 바람개비 / 1 5.18광주민주화운동 자료총서(53-55호) / 3 하늘과 땅을 잇는 사람들 등 / 4 (학위논문)하나님과 악의 인과성 문제 /1 크리스챤 축제 등 /4 복음과 교육 등 / 6 보호의 성벽너머 / 1 한반도 통일과 기독교 현실주의 / 1 크리스천티칭 / 1 십계명강해 등 / 5 부산장신논총 11집 / 1 감동을 주는 교리설교 등 / 4 사회복지조사론 등 / 27 기적의 건강법 / 2 요한일서강해 등 / 2 참선비 송강정철 푸르른 선비정신 / 1 (학위논문)구약의 예배에 나타난 하나님의 이름과 음악에 관한 연구 / 1 영광의 복음 요한계시록 / 1 한국문인지 등 / 58 이승구 교수 이영진 목사 인터파크 장신대출판부 정창균 교수 크리스챤다이제스트 파랑새미디어 피어선기념성경연구원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한국도서관협회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국성경신학회 한국창조과학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합신출판부 합신연구처 합신총회 5.18기념재단 2012년 1월 19일부터 2012년 3월 20일까지 총 200권이 기증되었으며 현재 총 장서는 106,783권이다 특강 소요리문답 등 / 24 요한복음 파라독스 / 1 데이터혁명 등 /10 선교와 신학(제29집) / 1 설교한국 / 1 스펄젼설교전집 - 요한복음1 / 2 삼국연의 1 / 1 복음과 신학 등 / 4 직장선교 30년사(1981~2011) / 1 2011 한국도서관연감 / 1 논문집(제13호) / 1 교회와 문화 / 2 엿새 동안에 / 1 문화원형콘텐츠총람 등 / 3 교회와 성령 등 / 15 제8회교수학술세미나자료집 문화와 세계관 / 3 총회회의록 및 절차보고서 등 / 4 5.18왜곡의 기원과 진실 / 1
후원금 내역 2012. 1. 1-2012. 2. 29 단위 : 만원 합신의 기도제목 1. 2012학년도 신입생들이 신학 수업을 잘 받을 수 있도록 2. 목회현장에서 사역하는 졸업생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수 있도록 3. 광교신도시 개발에 따른 학교부지 관련 사항들이 잘 마무리 되고, 주변 환경들이 속히 정리될 수 있도록 4. 교수와 이사, 직원들이 성령충만하여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강원 남원주은혜교회 20/ 로뎀교회 10 / 밀알교회 20 / 봄내교회 13 / 예닮교회 2 / 온유한교회 30 / 유천교회 3 / 화천가나안교회 20 경기북 고양동심교회 15 / 고양제일교회 40 / 남산교회 10 / 새하늘교회 20 / 예수사랑교회 280 / 일산은혜교회 100 / 주사랑교회 10 / 현 산교회 20 경기서 대곶교회 30 / 부천송내교회 10 / 부천제자교회 10 / 부천평안교회 40 / 송내중앙교회 40 / 시흥평안교회 20 / 역곡동교회 100 / 오정성화교회 100 / 작동교회 10 / 중동교회 40 / 큰사랑교회 12 / 하안장로교회 30 / 한사랑교회 14 / 할렐루야교회 10 경기중 구미남포교회 20 / 군포제일교회 200 / 별이음교회 15 / 산본무지개교회 20 / 산 울교회 100 / 새과천교회 20 / 안산샘터교회 15 / 연합교회 6 / 예본교회 10 / 청 아한교회 4 / 풍성한교회 3 / 한누리전원교회 85 경남 가야교회 10 / 거제평강교회 20 / 도산제일교회 10 / 벧엘교회 20 / 예광교 회 6 / 예향교회 10 / 장유호산나교회 40 / 주민교회 8 / 창원사랑의교회 10 / 초계제일교회 10 / 충무동신교회 20 / 한길교회 15 / 합포교회 15 / 호산나 비전교회 5 / 후세대교회 20 경북 대구동남교회 20 / 대구동흥교회 60 / 대구성약교회 6 / 대구영안 교회 40 / 대구한일교회 20 / 반야월제일교회 10 / 옥계사랑교회 20 / 포항성안교회 10 남서울 21C지구촌교회 20 / 대림교회 20 / 동작중앙교회 20 / 새생활교회 20 / 서로사랑교회 10 / 서울평안교회 18 / 성소교회 20 / 언약교 회(대림) 10 / 언약교회 30 / 은곡교회 70 / 주섬김교회 10 / 주은 혜교회 10 / 한소망교회 10 동서울 강변교회 200 / 광민교회 5 / 남서울은혜교회 1,000 / 남송교회 20 / 남포 교회 800 / 등대교회 20 / 새가족교회 10 / 성심교회 66 / 성은교회 5 / 세 대로교회 20 / 세영교회 36 / 송파제일교회 240 / 신우교회 14 / 열린비전 교회 60 / 예람교회 15 / 정원교회 10 / 좋은나무교회 10 / 주찬양교회 20 / 친구들교회 20 / 평안교회 11 / 한사랑교회 10 / 화평교회 100 부산 미래로교회 10 / 송도중앙교회 30 / 천상소망교회 10 / 큰터교회 10 / 평화교회 60 / 호산나교회 400 북서울 광야교회 40 / 노원중앙교회 20 / 대동교회 5 / 동부교회 10 / 동 암교회 25 / 밝은교회 20 / 새빛교회 10 / 석광교회 10 / 성광교회 10 / 성실교회 20 / 숭례교회 20 / 숭신교회 20 / 중계충성교회 200 / 한누리교회(성북) 20 / 한양교회 40 / 화평교회 20 서서울 구로성광교회 30 / 남문교회 30 / 섬기는교회 10 / 시은교회 40 / 언약교회 10 / 예봄교회 12 / 예수비전교회 60 / 온수교회 20 / 지 구촌교회 500 / 평안교회 5 / 화성교회 200 수원 늘소망교회 3 / 물근원교회 20 / 미문교회 6 / 보개중앙교회 10 / 사랑 과진리교회 10 / 사명의교회 40 / 새순교회 10 / 소망교회 40 / 송탄제 일교회 20 / 양무리교회 30 / 열린문교회 5 / 오산성도교회 10 / 오산양 문교회 40 / 이레장로교회 20 / 전원교회 40 / 진성교회 10 인천 강성교회 60 / 광성교회 10 / 동부교회 40 / 만수제일교회 20 / 명문 교회 20 / 상성교회 10 / 서부제일교회 32.7 / 송월교회 100 / 신석 교회 40 / 영종중앙교회 50 / 충만교회 60 / 평강교회 10 / 하나교회 16 전남 동성교회 10 / 보성화평교회 2 / 쉴만한물가교회 20 / 장항갈보리 교회 12 / 좋은교회 10 전북 궁산교회 8 / 내흥교회 10 / 무장중앙교회 10 / 미래교회 20 / 배광 교회 40 / 새샘교회 36 / 새생명교회 5 / 알곡교회 2 / 장수제일교 회 10 / 전주새중앙교회 20 중서울 동성교회 100 / 벧엘교회 10 / 브니엘교회 5 / 살렘교회 20 / 서대문성지교 회 5 / 서진교회 20 / 성가교회 7 / 소망교회 2 / 염광교회 71.5 / 월곡우리 교회 10 / 정경교회 8 / 천응교회 30 충남 고대도교회 4 / 마량중앙교회 10 / 본향교회 20 / 예사랑교회 10 / 옥계교 회 12 / 온양서부교회 10 / 은혜교회 10 / 입장장로교회 10 / 청라교회 10 / 향천교회 14 충청 궁평제일교회 10 / 대전안디옥교회 10 / 동서교회 20 / 사평교회 3 / 상곡교회 6 / 전원교회 15 / 증평믿음교회 20 / 한누리교회 20 / 합당 한교회 20 기타 개금교회 20 / 경성교회 30 / 늘사랑교회 15 / 사랑샘교회 10 / 사랑의 교회 400 / 삼애교회 12 / 연청교회 4 / 온누리교회 2,000 / 월산교 회 20 / 천진반석교회 32.4 단체 경기북노회 40 / 경남노회 40 / 남서울노회 20 / 동서울노회 60 / 동 서울여전도회 20 / 부산여전도연합회 20 / 북서울여전도회 14 / 서서울 노회 60 / 중서울여전도회 200 / 합신세계선교회 20 / SDG개혁신앙연 구회 6 교지헌금 송파제일교회권사회 10 후원금 총합 : 114,326,000원 후원이사 박진우 10 / 이계원 20 / 이남석 20 / 조준호 20 권오훈 40 / 김웅기 40 / 김재호 40 / 남동우 20 / 박성은 20 / 백형 순 20 / 유국자 40 / 무명 200 / 최정신 40 이사회비 김기영 30 / 김정식 100 / 박병화 140 / 박삼열 60 / 박상국 60 / 안만수 140 / 이종복 60 / 장상래 200 / 전우식 200 / 조봉희 400 / 최홍준 100 / 홍동필 140 / 황호진 100 합신사랑후원금 김민기 5 / 김혜영 1 / 무명 26 / 윤우순 1 / 무명 6 / 이선웅 4 / 이성호 10 / 임형택 4 / 김병훈 10 / 김은미 6 / 김종군 20 / 김진수 6 / 김추성 6 / 김학 유 6 / 김형민 6 / 남우철 6 / 노경미 6 / 문제광 4 / 박재준 6 / 성주진 40 / 신성철 8 / 신현학 4 / 심가영 4 / 오덕교 20 / 이승구 20 / 이창균 4 / 장정 일 8 / 정지혜 2 / 정창균 6 / 조미희 4 / 조진모 10 / 지은자 2 / 최문하 2 / 현창학 6 후원금송금안내 개인명의로 송금하실 경우는 학교로 전화를 부탁드립니다. 지로용지를 이용하거나 은행 계좌로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합동신학대학원 총무과 031 212 3695). 지로번호 7521265 / 우리은행 177-285750-13-101 개인 명의로 후원해주신 입금자를 찾습니다. 입금자명 : 서인자 (우리은행 12/4 20,000) 한평사기운동(2000 By 2000)을 2011년 12월부로 마무 리합니다. 그동안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보관하 고 계신 통장을 학교(총무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계속적인 후원을 하고자 하는 분들은 총무과로 연락바랍니 다.(031-212-3695) HAPDONG THEOLOGICAL SEMINARY NEWS 10 + 11
일 시 : 2012. 6. 25(월)~7. 6(금) 주 제 : 목회자를 위한 지혜서 주해와 설교 주강사 : 현창학 교수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문의:(교학과)031-212-3694, 214-1700 여자신학연구과정 - 입학자격 : 고등학교 졸업또는 대학 졸업자 - 수 업 일 : 월, 화, 목 - 수 업 료 : 970,000원 - 합신 동문 및 재학생 사모께는 40% 감면혜택을 드립니다. 성경연구과정 - 입학자격 : 성경연구에 관심있는 자 - 수업일시 : 매주 화요일 오후 7:00~9:00 - 수 업 료 : 200,000원 기독교상담과정 - 입학자격 : 상담에 관심있는 자 - 수업일시 : 매주 월요일 오전 10:30~오후 4:10 - 수 업 료 : 330,000원 N.T.Wright의 칭의론에 대한 개혁신학적 평가 박동근 지음 382쪽 14,000원 성 경 적 개 혁 신 학 을 열 어 가 는 HAPDONG THEOLOGICAL SEMINARY PRESS 031-217-0629 443-791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 50 (원천동) 총무과: 031-212-3695 교학과: 031-212-3694, 214-1700 도서관: 031-212-3696 생활관: 031-212-3836, 211-4065 기획과: 031-213-3357 출판부: 031-217-0629 총장부속실: 031-211-2164 싸이버: 031-215-8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