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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Social Welfare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은 우리나라 사회복지관의 효시로써, 사회적 상황과 시대적 요구에 따라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감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 만들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는 희망이 되어드리고 도움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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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전체 :7 PM 페이지14 NO.3 Acrobat PDFWriter 제 40회 발명의날 기념식 격려사 존경하는 발명인 여러분!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복투자도 방지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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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메시지 2013년 4월 28일 주일 제76호 홍해를 가르는 사람 (출애굽기 14:10-21) 담임목사 박 동 찬 10 바로가 가까이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들 뒤에 이른지라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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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박동찬 / 발행처 기독교대한감리회 일산광림교회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1281 / 전화 031-904-1004 / 팩스 031-905-7625 / 창간일 2007년 1월 21일 / 편집 문화부 / 인쇄 현대원색문화사 표어 서로 하나되어 말씀을 실천하는 교회 (요일 5:3) THE ILSAN KWANGLIM JOYFUL NEWS 조이플 콰이어와 조이플 오케스트라가 협연한 일산광림 가족음악회 (고양어울림누리) 3면 한가위 맞이 교회학교 주관의 한가위 가족축제와 남선교회총연합회 주관의 한가위 가족만찬 5면 가을 첫 문화나들이 연극 유츄프라카치아 관람 (서울 안국동소재 북촌아트홀) 4면 사진 : 이상범 목사 / 최윤석 기자 교회행사 10월 2일(일) 창립 16주년 기념주일 노문환 목사 이정림 집사 초청 조이조이 찬양 콘서트 10월 9일(일) 소리엘 초청 찬양의 밤 10월 23일(일) 전겸도 목사 초청 한국 교육특강 11월 6일(일) 김하중 장로 특강 (전 주중대사, 통일부장관 역임) 10월 5일(수) 10월 8일(토) 10월 15일(토) 10월 30일(일) 영국 상원의원 교회 방문 한마음 등산대회 여선교회 바자회 세례 교육 및 세례 예식

예배/행사 가슴 벅찬 감동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꿈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열린 일산광림가족음악회 9회 조이플 카툰 남기영 1부 윤영환지휘자와 함께한 조이플 콰이어 공연 2부 남평식지휘자와의 조이플 오케스트라 연주 여름의 뜨거운 햇볕이 강렬한 8월의 끄트머리 주일인 28 일 저녁시간에 고양어울림누리에서 광림가족음악회가 펼 쳐졌다. 42명의 조이플콰이어 단원과 36명의 조이플오케 스트라 단원이 2부로 나뉘어 선보인 이 날의 공연은 참석 한 일산광림교회 모든 성도들의 가슴에 벅찬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찬양 알렐루야 라는 곡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 조이플 콰이어는 윤영환지휘자 손의 움직임에 따라 나의 영혼 붙 드시네, 원더플 코리아 등 우리의 귀에 익숙한 곡들을 3 곡씩 연이어서 불렀고 그 사이사이에 김정현학생의 드럼 연주와 기타의 선율을 타고 울려 펴지는 이종은, 홍지연학 생의 멋진 듀엣공연이 있었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를 8월 로 바꿔 8월의 어느 멋진 날에 와 TV를 통해 유명해 진 넬라판타지아 를 3명의 솔로와 함께 한 합창 공연으로 1부는 마무리되었다. 합창과 듀엣 그리고 솔로와 함께하는 합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 날 1부 공연은 시 간이 머문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즐거움을 우리 에게 선사하였다. 따라따라 닷~ 의 멜로디로 시작하는 모차르트의 피가 로의 결혼 서곡 은 현악기와 관악기의 조화로움을 통해 전 달해주는 클래식 음악만의 깊은 감동을 주었다. 남평식지 휘자에 의해 들려주는 조이플오케스트라의 음악은 진정으 로 우리의 아이들이 만들어내는 것인가라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훌륭했다. 그리고 영화 캐러비안의 해적 의 메인 테마와 사운드 오브 뮤직 에 삽입되었던 영화음악들이 생 생한 현장의 소리로 들려왔다. 모차르트를 주제로 한 영화 아마데우스 의 오프닝씬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던 모차 르트 교향곡 25번 1악장(Symphony No 25 in G minor, K183)을 열정적으로 연주하였고 마지막 곡은 이 날의 기쁨 과 행복을 음악으로 표현한 듯 오 해피데이 를 오케스트 라와 콰이어가 함께 했다. 연주가 끝이 나자 성도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모두 일 어나 이 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앵콜을 요청했고 오케스 트라와 콰이어는 내일(Tomorrow)'이라는 곡으로 화답하 였다. 많은 이들의 수고와 헌신이 기쁨의 소리로 들려옴을 느끼는 순간이었다. 매주 토요일과 주일에 그 귀한 자신의 시간을 기꺼이 아이들을 위해 내어준 교사들과 섬기는 이 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 이 날의 음악회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꿈을 보는 듯 한 시간이었다.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에 시도조차 해보려 고 하지 않은 우리들에게 하나님은 웃으시면서 권면하신 다. 기쁘고 즐겁지 않니! 03 정기정 기자 출산 결혼 새생명 전도훈련 NLTC 2단계 2기 개원예배 그룹전도와 개인양육중심 매주 화요일 전도실천, 목요일 강의 전도의 사명을 향한 NLTC 2단계 2 기 훈련이 지난 8월 28일 주일저녁 개 원예배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박희 열 목사의 구원 받은 삶 이라는 말씀 선포와 훈련생들의 선서와 특송으로 전 도의 열정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번 개원예배에는 2단계와 3 단계를 수료한 훈련생들이 협동간사 로 소개되어 훈련간사를 도와 함께 섬 기기로 결의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 다. 이후 9월 1일 1주차 훈련에는 풍동 일대를 침묵의 기도로 행진하는 여호 수아 기도회가 열려 나라와 민족, 그 리고 교회와 이 지역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NLTC 2단계 훈련은 그룹전도와 개 인양육 중심의 훈련으로 이루어지며, 훈련간사 2명, 협동간사 7명, 교역자1 명의 섬김으로 총12명의 훈련생이 참 가하여 매주 화요일(오후2~4시)에 전 (축하합니다) 8월29일(월) -1교구 김수빈, 김태엽 성도 득남 9월17일(토) -이상범목사 양윤지전도사 득녀 도실천, 목요일(오전10시~오후4시)에 강의수업으로 나누어 총 12주동안 진 행된다. 훈련생들의 전도에 대한 열정만큼 훈련때마다 기도와 함께 보이지 않는 섬김의 손길로 동역하는 성도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하나님께서 기뻐 하시는 풍성한 열매맺는 훈련이 되기 를 소망한다. 서명희 기자 (축하합니다) 9월16일(금) -1교구 김우성군과 Marion양 김충영, 정경희권사의 자녀 9월24일(토) -5교구 우민근군과 임지연양 우호경, 구자숙권사의 자녀 담당 정기정 기자 010-8653-5758

교육/예배/행사 2011 가을학기 트리니티 성서연구 개강 사사기 룻기 <믿음의 영웅들>이라는 주제로 담임목사 직강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속을 알차게 채워 줄 가 을학기 트리니티 성서연구가 지난 9월 20일 개강했다. 여호수아서를 연구한 지난 봄학기에 이어, 이번 가을 학기에는 사사기와 룻기를 주제로 9월 20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11시 3층 대예배실에서 박동찬 담임목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개강 첫 날, 박동찬담임목사는 삼위일체인 트리니티 는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과 의미, 삶으로의 실천인 적 용이 하나가 되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이것이 진정한 성경공부이며,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생각을 지배하 는 것이 참으로 복된 삶이라고 말씀하였다. 특히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의 순환구조를 이야기해 주는 사사기서는 하나님과 세상 사이를 오가며 반복하 는 우리의 삶을 잘 보여주는 것으로, 이를 통해 우리 자 신을 돌아보고 변화되어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당 부하였다. 또한 우리의 인생에 남는 것은 영혼구원이라고 말씀 하신 것처럼, 성경공부 후에는 약 60여명의 성도들이 초등부실에서 모여 찬송과 기도를 드린 후 간단한 점 심식사를 하고 교구별로 전도실천을 하였다. 이번 가 을학기 트리니티 성서연구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마 음에 새기고 실천하며 살아가는 복된 우리들의 삶이 되기를 소망한다. 최윤석 기자 금요중보기도의 밤 인도네시아 다르비토 목사 간증예배 자카르타 수도방위대 사령관에서 주님의 군사로 거듭남 지난 9월 2일 금요중보기도회 시간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방위 사령관을 역임하고 퇴역한 다르비 토 목사의 간증예배가 있었다. 다르비토 목사는 현역 에서 퇴역할 때까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 았으며, 그리스도의 군사는 결코 퇴역이 없음을 강조 했다. 그리스도의 군사가 된다는 것은 삶을 송두리째 그리스도께 드리는 것으로, 군인이 군대를 충성스럽게 섬기듯 그리스도를 온 맘으로 섬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인도네시아에서 군인으로 복음을 증거하며 살 때 생명의 위협과 고통도 있었지만,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함께 고난을 받으라는 성경의 말씀처럼 그 또 한 감수해야 한다고 했다. 1989년 UN군으로 이라크에 04 파송되어 국경지대 순찰업무를 담당할 때 죽음의 위기 를 넘긴 간증을 들려주며, 그 때 배운 아랍어 덕분에 현재 인도네시아 아랍학교에서 회교도 학생들을 가르 치며 은밀히 그리스도의 사랑도 심고 있다고도 했다. 그는 또한 많은 사람들이 복음에 대해 너무 쉽게 생 각하는 것이 안타까우며, 우리를 구하기 위해 주님께 서 치르신 대가가 얼마나 큰 것인지 안다면 복음증거 는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 으로 무슬림에서 개종한 할아버지가 지으신 찬양 너 의 인생에 걱정하지 말라 를 힘차게 부르며 간증예배 를 마쳤다.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온전히 깨어 있어야 함을 생각하게 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김민채 기자 가을 첫 문화나들이로 연극 유츄프라카치아 를 관람하다 헬렌 켈러의 스승, 사랑으로 치유된 영혼 앤 설리번 의 감동실화 지난 9월2일(금) 문화홍보부 주관 가을 첫 문화행사 로 연극 유츄프라카치아 관람이 있었다. 아직 더위가 느껴지는 날씨에도 120여명이 넘는 성도들이 버스와 전철을 타고, 안국동 소재의 북촌아트홀에 도착하였 다. 소극장 객석이 가득 채워졌고 공연은 시작되었다. 사람의 영혼을 가진 꽃 이란 뜻을 가진 아프리카 의 식물 유츄프라카치아. 꽃말은 사랑을 주세요 라 고 한다. 연극의 내용은 헬렌 켈러의 스승인 앤 설리 번 선생의 이야기다. 남북전쟁 당시 부모와 동생을 잃 고 세상을 포기하는 동안 그녀에게 손을 내민 사람은 정신병동의 간호사인 애니였다. 그녀의 따뜻한 손길 과 사랑으로 세상의 빛을 보게 된 앤 설리번. 사랑으 로 치유된 영혼, 그 영혼은 다시 헬렌 켈러라는 위인 을 탄생시킬 수 있었던 것이다. 정신병동 환자들, 수 간호사 애니, 앤 설리번의 열연으로 웃음과 감동이 교 차하는 연극이었다. 사랑 하면 떠오르는 것은 하나 님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우리에게 조건 없는 사 랑을 부어 주신다. 항상 그 사랑으로 우리는 행복한 삶으로 만족한 영혼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피부 로 느낄 수 있었다. 우리가 받은 사랑을 아직도 구원 받지 못하고 어둠을 헤매고 있는 영혼들에게 아낌없 이 줄 수 있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 영화관람에 이어 오랜만에 연극관람에 참여한 성도 들은 관람 후에도 감동의 전율이 남아 있었고 가슴에 따뜻한 온기를 안은 채 교회로 향하는 버스에 올랐다. 백현숙 기자

예배/행사 2011 여름 성경학교 보고 예배를 드리다 유아부의 천진한 미소와 율동에서 청년부의 열정 가득한 워쉽과 찬양까지 문 자로 전도해요 사랑의 80바이트 문자메시지 보내요! 오늘, 소망과 꿈을 보는 당신이길 원합니다. 당 신 눈이 하늘을 향하면, 원하는 바는 흔들리지 지난 9월 4일 주일 저녁예배시간에는 교회학교 여름 행사 보고 예배가 있었다. 더운 여름 아이들이 기다리던 여름성경학교기간 동안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진행된 행사였다. 중, 고등부 연합 찬양팀의 인도로 시작된 보고예배는 문윤호 교육목사의 설교 후 유아부에서 청년부까지의 찬양과 워쉽, 그리고 수화 찬양 등 각 부서의 다른 찬양으로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찬양하는 발표회가 열렸다. 또한, 중고등부에서 는 여름수련회 프로그램 중 장기자랑을 통하여 뽑힌 중 등부와 고등부 대상수상자들의 발표도 있었다. 발표 후 김원청 교육위원장의 학사보고가 있었으며, 이를 통하 여 여름성경학교 기간 중 얻게 된 전도의 열매들과 신앙 성장의 지표를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보고예배 를 통해 어린이들과 청년들의 찬양하는 모습을 보며 성 도들이 은혜 받았고, 참여한 교회학교 어린이들과 성도 들의 가슴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시간이 되었다. 않습니다. 자료제공 : 정기정 기자 박은정 기자 한가위 가족축제 한가위 가족만찬 유년시절을 기억하게 하는 전통놀이와 함께... 정감있는 명절분위기로 교우와 이웃이 함께한 뜻 깊은 행사 한가위 가족 축제가 교회학교 주관 으로 지난 9월4일에 교회 앞마당에서 있었다. 우리의 마음에 참 평안과 풍요 로움을 넉넉히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이 루어진 전통놀이 (투호, 제기차기, 굴 렁쇠 굴리기, 널뛰기 등)와 프로그램 (전통의상 입고 사진 찍기, 떡메치기 등)을 통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예배를 마치고 행사에 참여한 어린 이들 못지않게 유년 시절을 기억하며 인절미 한조각 입에 물고 제기차기, 굴 렁쇠 굴리기에 참여한 어른들의 표정 또한 진지하면서도 유쾌해 보였다. 배난숙 기자 일소일소(一笑一少) 어느 지역에 말씀을 잘 전하고 존경받는 목사가 있었다. 그런데 그만 신 장을 이식해야 할 정도로 건강이 매우 좋지 않아 교단에서 내려와야 할 지 경에 이르렀을 때, 그 교회의 모든 성도들은 이구동성으로 자신의 신장을 이 목사를 위해 내놓겠다는 뜻을 강력하게 전하였다. 목사는 극구 반대하 였지만 성도들의 의사가 너무나 분명하였기에 결국 받아들이기로 하였다. 하지만 문제는 어떻게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였다. 그래서 설교시간에 자신 이 준비한 오리털을 내보이며 다같이 기도하는 중에 오리털이 떨어지는 자 리에 계신 분으로 결정하겠다고 전하고 통성으로 다같이 기도하자고 하였 다. 기도가 시작되고 모두가 통성으로 기도하는 가운데 오리털이 빙그르 르 돌며 성도들 앞으로 가자 갑자기 여기 저기서 주님을 찾는 소리가 사뭇 다르게 들리는 거였다. 추~~우~~여! 추~~우~~여! (있는 힘껏 입으로 자신에게 다가오는 오리털을 향해 입김을 불며) 자료제공 : 정기정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9월11일 남선교회 연합회 임원들과 회원들은 고향을 향 한 들뜬 마음을 잠시 뒤로하고 "한가 위 가족 만찬" 행사 준비를 위해 분주 히 텐트와 테이블, 의자 등을 나르는 작업을 하기 시작했다. 애찬관에서는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다섯 명의 교 구 전도사들이 직접 앞치마를 입고 분 주히 움직이며 음식을 준비하였다. 이번 한가위 만찬은 연휴의 시작 날 에 오후에 비까지 온다는 예보가 있기 에 200명분 이상으로 준비된 음식이 남을까 다소 걱정이 되었으나, 기도로 써 이번 행사를 무사히 마치기를 기원 하였다. 시작 즈음에는 50여명 밖에 없었으나 차츰 교우들이 많이 와 200 여명 이상 참여 하였다. 날씨도 비 한 방울 떨어지지 않았고, 장소 또한 예 년과는 달리 올 여름 공사로 넓고 평 탄해진 교회 현관 앞마당에서 파라솔 과 평상을 펴고, 그리고 소나무 아래 벤치 등에서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 게 되었다. 교회를 마주보고 있는 아파트의 한 주민은 교회에서 고기 굽는 냄새와 정 감 있는 명절분위기에 이끌려 아이들 과 같이 내려 왔다고 하며 같이 어울리 기를 청하였고, 자전거타고 지나가다 식사를 같이한 이웃도 있어 교우와 이 웃이 함께한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행사가 끝난 후 청년부와 어르신들까 지 손수 의자와 테이블을 옮겨주어서 행사장 주변정리가 한 순간에 쉽게 끝 나게 되어 일산광림교회의 하나된 모 습을 보여주었다. 김덕선 기자(남선교회총연합회 총무) 05

문화 신 앙서적 스케치 주의 은혜 가치창조 출판 / 맥스 루케이도 지음 정성묵 옮김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신지요 주의 생각이 매우 깊으시니이다. (시92:5) 하나님의 생각 기쁨의 반올림! 찬양과 신앙의 어울림! 깊어가는 가을 저녁! 영혼의 비타민을 복용할 수 있는 문화 의 성찬에 교우여러분과 지역사회주민들을 초청합니다. (10/2 12/11) 10월 2일 (주일) 저녁 5시 노문환 목사 이정림 집사 초청 Joy Joy 찬양콘서트 (서울 극동방송 7080 가스펠 사랑의, 뜰안 등 다수 방송진행) 10월 9일 (주일) 저녁 5시 소리엘 과 함께하는 찬양의 밤 10월 23일 (주일) 저녁 5시 전겸도 목사 특강 한국교육의 문제점과 대안 (기독교 대안학교 사사학교 교장) 08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와 달라도 한참 다르다. 아예 비슷하지도 않다. 우리가 몸을 보호해야지 라고 생각하면 그분은 영혼을 구해야지 라고 생각하신다. 우리가 봉급 인상을 꿈꿀 때 그분은 죽은 자의 부활 을 꿈꾸신다. 우리는 고통을 피해 평안을 찾는다. 그러나 하나님은 고통을 통해 평안을 주신다. 절대 죽을 수 없어. 우리가 결심하면 하나님은 다 른 길을 제시하신다. 죽어라. 그래야 산다. 우리는 녹슬 것을 사랑하지만 그분은 영원한 것을 사랑하신다. 우리는 우리의 성공에 기뻐하지만 그분은 우리의 고백에 기뻐하신다. 우리는 자녀에게 백만 달러짜리 미소를 머금은 스포츠 스타를 보여주며 말한다. 마이클 조던처럼 되렴. 그러나 하나님은 입술은 피투성이에다 옆구리는 찢어진 채로 십자가에 못 박힌 목수를 가리키며 말씀하신다. 예수님처럼 되렴. 찌는 듯 한 무더위가 지나고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흔히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하는 때에 마음을 살찌울 수 있는 신앙서적 한권을 소개합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과 저의 삶이 예수님을 닮아가고,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나기를 소망하 며 일부 내용을 싣습니다. 윤진영 기자 11월 6일 (주일) 저녁 5시 김하중 장로 특강 (전 주중대사 / 통일부 장관) 11월 13일 (주일) 저녁 5시 이용희 교수 특강 한국사회 문제점과 진단 (에스더기도운동대표, 경원대학교 교수) 11월 20일 (주일) 저녁 5시 추수감사주일 기념음악회 11월 27일 (주일) 저녁 5시 크리스티 김 선교사 가정의 신앙을 회복하라 (예수전도단 열방대학 교수) 가을의 새악 시 12월 4일 (주일) 저녁 5시 교구별 찬양대회 오늘의 양식 12월 11일 (주일) 저녁 5시 샬롬부부찬양단 특별연주 일산광림교회의 모든 문화 행사는 일산과 고양지역의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됩니다. 천국의 계단 결 실 조이플 뉴스에서는 당신의 사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문의 정병호 기자 010-8421-0003 9월 조이플갤러리는 정지상권사, 정병호기자의 작품입니다. 위원장 김김선 / 기자 백현숙, 김덕선, 김민채, 김수영, 윤진영, 박은정, 정기정, 배난숙 / 사진 최윤석, 정병호 / 객원기자 박경순, 정은영 / 자문위원 : 황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