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치매 상황과 정책.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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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의 현황과 정책방향 (4) 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장애인활동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3년을 맞이하여, 전국에 있는 활동지원 서비스 제공기관의 전반적인 현황을 살펴보고, 이 를 통해 향후 활동지원서비스의 질적 제고를 위해 제공기관 측면에서의 과제를 살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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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1 유병자 2 20 ~ 30대 환자 3 발생률 4 남성의 발생률 5 소아 발생률 6 환자 5년 생존율 7 고혈압 환자 8 뇌경색증 진료 인원 9 치매 증가율 치료비 1 소아 진료비 2 노인 월평균 진료비 사망 1 폐 사망률 2 3대 사망원인 3 여성 10대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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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복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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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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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2018개방실험-학생2기[ 고2]-8월18일 ( 오전 )-MBL활용화학실험 수일고등학교 윤 상 2 [2]2018개방실험-학생2기[ 고2]-8월18일 ( 오전 )-MBL활용화학실험 구성고등학교 류 우 3 [2]2018개방실험-학생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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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O N T E N T S 목 차 요약 Ⅰ. 동유럽의료기기시장개요 동유럽의료기기시장현황 2. 관련 EU 정책및지침 3. 시장전망 Ⅱ. 국가별의료기기시장동향 폴란드 2. 체코 3. 헝가리 4. 크로아티아 Ⅲ. 국가별유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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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양심적 병역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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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김철수 내과, 김란희 산부인과 개원 _ 양지병원 (6개과 33실 51병상) 개원 _ 신관 별관 증축 종합병원 기틀 마련 _ 첨단 의료정보 인프라 구축 전자 차트(OCS/EMR) 의료영상 시스템(PACS) 전자

미국 및 유럽 여러 나라의 관심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정부 차원의 관심이 증 대되고 있는 나라이다. 따라서 비록 제한된 지면관계상 그 밖의 주요 국가들의 의료제도에 관련 한 논의를 다룰 수 없는 것이 아쉽지만 영미권의 세 국가라는 제한된 선택에도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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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2 월 1 1일에 모 스 크 바 에 서 서명된 북 태 평양 소하 성어족자 원보존협약 (이하 협약 이라 한다) 제8조 1항에는 북태평양소하성어류위원회 (이하 위원회 라 한다)를 설립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제8조 16항에는 위원회가 을 채택해야 한다고 규정

5월전체 :7 PM 페이지14 NO.3 Acrobat PDFWriter 제 40회 발명의날 기념식 격려사 존경하는 발명인 여러분!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복투자도 방지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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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지(교사용) 4-6부

년 6 월 3 일공보 호이자료는 2015년 6월 3일 ( 조 ) 간부터취급하여주십시오. 단, 통신 / 방송 / 인터넷매체는 2015년 6월 2일 12:00 이후부터취급가능 제목 : 2013 년산업연관표 ( 연장표 ) 작성결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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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ion:

일본의 치매 상황과 정책 1. 일본의 치매 상황 일본은 전체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1970년 7.1% 로 고령화 사회, 1995년 14.5% 로 고령사회, 2003년 19.1% 에 도달하였고, 2010년 22.5% 로 초고령 사회, 2040년 33.2% 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됨. 일본인의 평균수명은 2002 년의 경우, 남자는 78.3 세, 여자는 85.2 세가 되어 세계최장수국임. 일본의 현재 인구 1억 2000만 명 가운데 약 20% 인 2500 만 명 정도가 노인 인구임. 치 매 인구는 약 8% 인 200 만 명으로 추정됨. 일본은 치매 노인의 증가에 따라 다양한 조호시스템을 정비해오고 있다. 골드플랜, 신 골드플랜, 골드플랜21 등을 통해 다양한 대책을 수립해왔으며 2015년 베이비붐 세대가 고령화를 맞는 2015년을 대비하기 위한 고령자 개호비젼에서도 치매 노인을 지원하기 위한 조호시스템 확립이 주요 과제로 제시되고 있다. 일본에서 치매 노인의 문제가 의료 및 복지의 주요 사안으로 거론 되기 시작한 것은 1970 년대 초반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이때는 치매에 대한 현황 파악은 물론 제공가능한 서비스도 부재한 상황이었다. 그러던 것이 1982년 치매 노인 처우 기술연구 사업으로 치매 노인을 주로 담당하는 요양원을 한곳 지정하여 조호 담당자를 교육시키기 시작한 것이 가장 첫 번째 사업으로 보인다. 1986년에는 후생성내에 치매노인대책본부와 치매노인 대책전문위원회를 설치하였고 1993 년 재택 개호 지원센터와 노인성 치매 질환센터의 정비 촉진, 발병예방과 조기발견, 조기대응의 철저, 치매노인의 상태에 따른 제공 서비스 확충, 치매 발병기전에 대한 규 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책이 제시되면서 본격적인 치매 시스템 구축에 돌입하게 된다. 하지만 최근까지도 일본의 치매관리 서비스는 대체로 치매환자만을 위해 특수화되지는 못했으며 대부분 일반 노인이나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를 치매환자도 같이 사용할 수 있 다. 이를 지역사회 서비스와 시설 서비스로 나누어 간략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일본에서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치매 노인과 관련된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재택의 치매성 노인 및 그 가족에 대한 지원서비스의 하나로 치매 예방에 대한 지역주민 교육, 상담 및 사례 관리를 실시한다. 정신보건센터의 업무 중 하나로 보건소 및 그 외의 정신보건 기관 등에 기술지도, 보조를 하며 치매성 노인 및 그 가족에 대해서도 직접 전화나 면접으로 상담을 한다. 기술 고령자 및 가족 등이 갖는 보건, 복지, 의료 등에 관한 각종 걱정, 고민에 대한 상담에 대처하기 위해 전화 및 면접 상담을 실시한다. 가족이 가까운 곳에서 전문가와 상담하고 필요한 보건, 수 있도록 설립된 지원센터에서도 치매 상담을 실시한다. 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받을 노인보건사업의 하나로 치매성 노인이나 가족에 대해 상담, 방문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치매의 진단과 치료를 포함한 전문 의료상담은 대학병원, 종합병원의 정신과, 신경내과 및 노인병과, 정신병원, 진료소가 주로 담당하고 있다. 또한 지역에는 노인성 치매질환센 터를 지정하여 보건의료, 복지기관과 연대를 하면서 노인성 치매질환자의 전문 의료 상 담, 감별진단, 치료방침선정, 야간이나 휴일의 응급대응을 하는 것으로 정신과가 있는 종 합병원에 병설되어 있다. 치매 환자에 대한 재택 조호 서비스로는 다음과 같은 종류의 것들이 있다. home help service 신체적 또는 정신적인 장애가 있어 일상생활을 하는 데에 지장이 있는 노인의 가정에 대해 home helper 를 파견하여 노인의 일상생활의 보조를 하여 건전하고 편한 생활을 할 수 있 도록 집안일의 보조, 개호, 상담, 지도를 하는 것이다. 노인 주간조호 당일로 하는 조호서비스로 등원서비스와 방문서비스가 있다. 전자는 등원을 통해 목욕서비 스, 급식서비스를 하며 후자는 집으로 방문하여 목욕서비스, 급식서비스, 세탁서비스를 한 다. 특별 양호 노인홈 등에 설치되어 있다. 단기 조호 가정의 조호자가 질환, 출산, 사고, 관혼상제 등의 이유로 노인의 개호를 할 수 없는 경우에 이용하며 원칙적으로 노인 단기입소시설, 특별 양호노인 home 또는 요양노인 home 에 입

소시킬 수 있다. 할 수 없는 이유가 있는 경우는 연장도 가능하다. 가정 조호 기술 훈련 보조가 필요한 노인과 그 노인을 개호하는 가족을 노인 단기입소시설 또는 특별 양호노인 home 에 단기간 체재시켜 가족에게 개호기술을 습득시킬 수 있다. 야간 조호 야간 개호가 곤란한 치매성 노인 등을 야간만 노인 단기입소시설 또는 특별양호노인 home 에 입소시킬 수 있다. 노인 일상생활물품 급여 등의 사업 노인 등에 대해 일상생활물품을 급여 또는 대여하는 것으로 일상생활의 편리를 기대하는 목 적으로 하고 있다. 노인 방문간호사업 노인의 생활의 질의 확보의 견지에서 노인의 가정에서의 요양생활을 지원하여 그 신심의 기 능의 유지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지역에 노인 방문간호 station이 설치되어 주치의 가 발행하는 노인방문간호지시서에 기초를 두고 거기서 간호사 등이 재택 노인한테 파견되 고 있다. 치매 환자에 대한 시설 서비스로는 다음과 같은 것 들이 있다. 노인성치매 치료병동 정신증상이나 문제행동이 현저한데도 불구하고 누워있기만 하는 상태가 아닌 치매환자이고 집에서나 다른 시설에서 치료가 곤란한 자에 대해 입원시키는 것으로 정신과 의료와 충분한 조호를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병동이다. 입원치료기간은 약 6 개월 이내이다. 노인성치매 요양병동 정신증상이나 문제행동을 하고 만성적이지만 누워있기만 하는 상태가 아닌 치매환자 중에 자택이나 다른 시설에서 요양이 곤란한 환자에 대해 장기적인 정신과적 의료를 제공하는 병 동이다.

노인병원 주로 노인 만성질환환자의 치료를 하는 병원으로 재원환자의 60% 이상이 65세 이상인 경우 노인병원으로 구분한다. 재원환자의 약 반수는 치매환자이다. 재원일수가 90일이 넘으면 특 례허가 노인병동으로 구분하고 일반병원에 비해 보험수가를 낮게 적용하며 필요 의사와 간 호사 인력기준을 완화한다. 노인보건시설 입원치료를 마치고 증상의 회복기, 안정기의 재활, 간호를 중심으로 한 의료 조호를 필요로 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설이다. 누워있기만 하는 노인, 치매성노인, 65세 이하의 초 로기 치매환자를 입소대상자로 한다. 특별 양호 노인홈 65세 이상인 자이고 신체상 또는 정신상 현저한 장애가 있으므로 항상 조호를 필요로 하고 집에서는 이것을 받기 곤란한 자를 위한 입소시설이다. 식사, 생활 편의 제공, 기능 훈련, 건강관리를 위해 시설장, 의사, 개호직원, 간호직원, 영양사, 기능훈련 지도원 등이 근무한 다. 수용인원은 40 인 이상이다. 경도의 치매이고 현저한 수반정신증상이나 문제행동이 없는 치매성노인은 이 시설에 입소 가능하다. 치매성 노인 그룹홈 치매 노인이 공동으로 생활하는 집으로 65세 이상 치매 노인으로 가정에서 조호하기 어려 운 노인이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전속직원이 배치되어 있는 형태이다. 이런 치매환자에 대한 서비스는 개호보험에서 지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본에서는 치매노인 복지서비스에 대한 비용을 부담하기 위한 방안으로 미국의 장기요 양보험(long term care insurance) 에 해당하는 개호보험을 2000 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일본의 개호보험은 소규모 다기능형 거택개호, 야간 대응형 방문개호, 치매성고령자 그룹 홈, 치매성 고령자전용 day-service, 소규모 개호 노인복지시설, 소규모 개호 전용 특정시 설 등을 통해 2006 년부터 예방 중시형 시스템으로 전환하였다. 개호보험의 주요 인력 중 케어 매니저는 노인이 보건, 의료, 복지 등 적당한 서비스를 받

도록 조정하고 대상자의 자립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하고 케어 플랜을 작성하여 실행하고 그 결과를 평가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이를 위해서 케어 매 니저는 개호 보험에 대한 지식 뿐 아니라 서비스 계획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가지고 보건의 료서비스와 복지서비스에 두루 밝아야 한다. 반면 홈헬퍼는 노인의 보행, 식사, 배설, 목욕 등 기본적 일상생활을 보조하고 청소, 세탁, 조리, 쇼핑 등 생활을 지원하는 등 직접적인 생 활을 조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홈헬퍼는 3 가지 자격이 있다. 3급은 50시간의 연수를 받으면 가능하며 생활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을 수 있다. 2급은 130시간의 연수가 필요하고 1급이 되려면 230 시간의 연수가 필요하다. 1급이 되어야 신체 조호와 가사지원을 정식으로 실시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치매 노인에 대한 케어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치매 노인의 조 호를 담당하는 인재 양성, 연수, 조사 연구를 담당하는 치매 개호 연구연수센터를 3곳 설치하여 지도자 양성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2000년부터 판단능력이 불충분한 치매노인들의 재산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 한 성년 후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 일본의 치매관리 사례: 의료제휴 시스템 기타타마 북부 보건의료권 내의 인지증 인지증에 대한 몰이해나 의학적인 대처의 지연을 개선하기 위해서 국가나 도도부현 그리 고 시읍면에서는 종래부터 행해져 온 지역 케어 체제 정비, 개호보험 사업 등 뿐만 아니 라 인지증 전문의, 인지증 서포트 의사, 인지증 단골의의 양성, 그리고 인지증 캐러밴 메 이트나 인지증 서포터의 양성 등 새로운 대처를 하고 있다. 기타타마 북부 보건의료권에 서도 2005년부터 3년간 도쿄도의 질병별 의료 제휴 사업의 일환으로 인지증 지역 제휴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 여러 가지 사업을 실시해 왔는데 그 활동 및 성과를 여기에 요약 하면 다음과 같다. 도쿄도는 초고령사회의 도래를 대비하기 위한 인지증대책을 추진해 왔다. 도쿄도의 질병 별 의료 제휴사업은 2차 의료 권내의 지역 의료 제휴 추진으로 특정 질환을 정해 지역 제휴 시스템을 구축해 가는 사업이다. 기타타마 북부 보건의료권에서는 특정 질환을 인 지증으로 정하고 권역내의 5 개 의사회( 코다이라시 의사회, 히가시무라야마시 의사회, 키 요세시 의사회, 히가시쿠루메 의사회, 니시토쿄시 의사회) 와 8 개 핵심 병원( 타마 북부 의 료 센터, 복십자 병원, 사사 종합병원, 니시토쿄 중앙 종합병원, 도립 키요세 소아병원, 국립 병원 기구 도쿄 병원, 공립 쇼와 병원, 국립 정신 신경 센터 무사시 병원) 이 설립한 기타타마 북부 의료권 의료 기능 제휴 협의회( 이하 북북 협의회 ) 에 위탁을 주어 2005년도부터 2007년도까지의 3년간 인지증에 관한 지역 제휴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 여러가지 사업을 실시해 왔다. 우선, 인지증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본인 혹은 가족이 이상하다고 여기면 단골의에게 상 담하고 단골의가 전문의를 소개하는 형태가 그 후의 치료나 케어를 생각하면 가장 추천 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리고 치료나 케어의 흐름도 전문의가 단골의에게 혹은 개호 시 설로 의뢰하는 흐름이 중요해진다. 그 때문에도 시설 정보가 필요하다. 북북 협의회에서는 인지증의 지역 제휴 시스템을 추진하기 위하여 아래의 요 사업 항목으로서 3 년간 활동해 왔다. 5 항목을 주 각 의료 기관 시설 등의 인지증에 관한 상황의 파악 2005 년도에 인지증의 조기진단, 전문적 진단, 조기 치료, 재택 케어 등을 할 수 있는 의 료 기관 데이터 베이스 작성을 위하여 5 개 의사회의 협력을 얻어 지역 내 모든 내과계, 외과계, 정형외과계, 정신과계의 의료 기관 352 개 시설에 대해서 인지증의 진단, 치료,

소개, 재택 케어 등을 할 수 있는지를 조사하는 설문을 실시했다. 회수율은 140 건(40%) 이지만 비회답 시설의 상당수는 인지증 진료를 실시하지 않은 시설이기 때문에 모든 의 료 시설이 인지증 진료가 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떠한 형태든 인지증을 진찰 할 수 있다고 회답을 한 의료 기관이 100 건이라고 하는 숫자는 꽤 많은 숫자이며, 기타 타마 북부 지역에서 실제로 인지증을 진료하고 있는 의료 기관의 대부분을 포괄하고 있 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인지증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방문계, 통소계, 입소계 복지 시설을 파악하기 위하여 기 타타마 북부 5개시의 행정 담당자의 협력을 얻고 전체 331개 시설에 설문조사를 실시했 다. 회답수는 190 건(57%) 이었다. 유감스럽게도 전시설로부터 회답을 받을 수 없었지만 회답의 내용으로부터 판단하면 기타타마 북부 지역에서는 인지증 환자 수에 비해 입소 및 통소의 시설은 아직도 부족하다고 생각할 수 있었다. 인지증에 관한 의료 기관 관계 기관의 리스트 작성 및 배포 2005 년도에 인지증 관련 시설에의 설문조사를 기초로 기타타마 북부 보건의료권 인지증 관련 시설 일람( 이하, 인지증 시설 일람 ) 을 1000 부 제작해 의료 기관이나 개호 시설 및 각 시 등에 배포했다. 이 인지증 시설 일람 은 지금까지 어디에 가면 좋은가를 몰랐 던 환자나 가족, 지금까지 어디에 소개하면 좋은가 몰랐던 의료나 개호 담당자 등에게 도움 이 되고, 진단, 치료, 개호를 받을 수 있을지를 중증도에 맞추어 정보 제공하고 있고, 시설 의 개요, 직원수 등의 정보나 시설의 사용, 특징 등의 정보가 실려 있어 의료 기관이나 개 호 시설을 실제로 선택할 때에 지극히 중요한 정보를 손에 넣을 수 있게 되어 있다. 기타타마 북부 보건의료권 내의 인지증 의료 제휴에 관한 정보의 공유화 2006년도에는 인지증 시설 일람 을 기초로 인지증 데이터 베이스를 작성해 일반인이 라도 인터넷상에서 각종 인지증 시설 정보를 용이하게 입수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데이 터 베이스는 기타타마 북부 보건의료권 지역 의료 제휴 데이터 베이스 (http://www.netmap.jp/medgis/) 의 하나로서 제공되고 있어 인지증 이외에도 의료 기 관, 사회 복귀 요법 시설, 복지 시설 정보도 실려 있다. 더불어 2007년도는 인지증에 대 응 가능한 치과 의료기관 및 약국의 데이터 베이스도 작성했다. 인지증 시설 데이터 베이스에서는 인지증을 경증( 인지성 노인 자립도 정도), 중등도( 인지 성 노인 자립도 정도), 중증( 인지성 노인 자립도 또는) 으로 나누어 각각 대응할 수 있는 의료 기관이나 개호 시설의 정보를 모아 데이터베이스화하였다. 기본 기능은 지역 의료 제휴 시스템의 공통 기본 기능에 추가해 의료 기관과 개호 시설마다 검색하는 것이 가능

하다. 사용 방법도 인터넷에만 접속할 수 있으면 검색하고 싶은 조건을 선택해 검색 키 를 누르는 것만으로 알고 싶은 의료 기관이나 개호 시설의 상세 정보와 시설의 장소를 지도상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도쿄도의 의료 기관 정보인 해바라기 에서도 인지증 치료가 가능한 의료 기관 검색은 할 수 있지만 이 정도 자세한 검색은 할 수 없 다. 이 데이타베이스는 공개 이후 실제 접속수가 월간 1,000 회를 넘기고 있어 매우 유 효한 데이터 베이스임을 알 수 있다. 2007년도에는 상기의 인지증 시설 데이타베이스 외에 지식 제공이나 지역의 이벤트 정 보 제공을 기본적 기능으로 한 기타타마 북부 보건의료권 인지증 홈페이지를 제작해 공 개했다. 내용은 인지증 치료, 개호 등에 관한 정보, 전국 인지증 그룹홈 협회, 인지증 환 자와 가족의 협회, 인지증 케어 종합 정보관 등에의 링크, 그리고 상기의 인지증 지역 의 료 제휴 데이타베이스에 액세스가 가능하게 되어 있다. 거기에 더하여 기타타마 북부 5 개시에서 행해지고 있는 여러가지 인지증 관련 사업( 인지증 써포터 양성 강좌, 인지증 시민 강연회 등) 의 정보 등도 손에 얻을 수 있다. 인지증 지역 의료 제휴 데이타베이스와 인지증 홈페이지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을까를 알 기 위하여 2007년 12 월에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대상으로 한 시설은 인지증 관련 시 설 일람 에 실려 있는 의료 및 개호 시설과 기타타마 북부 보건의료권의 지역 포괄 지 원 센터 330개소에 앙케이트를 송부해 116 개소(35.2%) 로부터 회답을 얻었다. 인지증 관련 시설 일람 의 인지도는 높지만(73.7%), 아직도 활용도는 낮은(21.9%) 것이 현실 이다. 인지증 관련 시설 일람 은 책자이기 때문에 정보의 갱신을 실시하는데 비용과 수고가 걸린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향후는 인지증 지역 의료 제휴 데이터 베이스가 활용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유감스럽지만 현재 상태로서는 인지증데 이타베이스의 인지도는 62.3%, 이용도는 불과 14% 였다. 원인으로서는 존재를 모른 다 가 제일 많지만 그 이외에 이용할 기회가 없다, 인터넷 환경이 직장에 없다, 인지증 시설 일람 쪽이 사용하기 쉽다, 아직 데이터 베이스에 전시설이 실리지 않았다 등의 의견이 있어 향후 더욱 정보의 충실이 필요하다. 인지증 홈페이지에 관해서도 인지도 49.1%, 이용도 15.8% 로 낮았다. 그 원인은 존재 를 모른다 라고 하는 회답이 압도적으로 많아 홍보 부족은 분명하다. 내용에 관해서는 몹시 훌륭하다, 환자의 가족에게 권하고 싶다, 매우 보기 쉽다 등의 긍정적인 의견이 많아 향후 새로운 내용의 충실을 도모하면서 관계자 및 주민에 대한 홍보를 강화 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3년간 임해 온 기타타마 북부 보건의료권에 있어서의 인지증 지역 제휴 시스템 구 축에 관한 업무는 보건소와 5개시 및 5 개 시의사회, 지역의 핵심적 병원, 개호 관계 시

설 등의 협력에 의한 성과이다. 이 중 어느 쪽이라도 참여가 안되었다면 데이터 베이스 나 홈페이지는 완성되지 못했을 것이다. 각 시설의 정보 수집에 즈음해 보건소가 각 시 를 포함한 공기관에 협력 의뢰를 실시하고 의사회가 지역의 의료 기관이나 복지 시설에 직접 의뢰한 덕분에 꽤 정확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었다. 관계 기관 직원 등에의 보급 계발 인지증에대한 이해를 깊게 하기 위해 시민 및 관련 시설 직원 전용 교육을 개최했다. 각 회 의 강연회 후 설문 조사의 결과에서는 매회 80% 이상의 참가자가 매우 도움이 되었다. 혹은 도움이 되었다. 라고 회답하고 있다. 인지증에 대응 가능한 의료 기관의 증가로 향한 대처 인지증을 조기에 진단해 조기에 치료, 대응하기 위해서는 환자를 평소 진찰하고 있는 일반 의의 인지증 진단 능력 및 대처 능력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그 때문에 2005년도는 개업 의사를 대상으로 한 인지증 연수회를, 2006-2007년도는 인지증 서포트의에 해당하는 단골 의를 대상으로 인지증 대응 능력 향상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 연수회는 6시간의 연수를 정 해진 커리큘럼으로 실시하게 되어 있어 표준화된 지식의 습득이 가능해지고 있다.

3. 일본의 치매관리 정책: 인지증의 의료와 생활의 질을 높이는 긴급 프로젝트 보고서 인지증을 노망이나 치매라고 했던 시대에는 사회적 편견으로부터 숨기위해 의료나 개호 마저 이용하지 않고 어려운 재택 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던 것도 사실이다. 일본에서는 치매 라고 하는 용어가 병의 특징을 올바르게 나타내지 않고 주위의 편견을 불러일 으키는 등의 단점이 있어 전문가들의 논의를 거쳐 2004 년에 인지증 으로 이름을 변 경하게 되었고 이후로 인지증을 아는 지역 만들기 10개년 구상의 전개 등으로 최근 몇 년 동안 인지증에 대한 이해가 일정 정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인지증 그룹홈 등의 지역 밀착형 서비스를 시작으로 하는 개호 서비스의 기반 정비나 지역 케어 체제의 구 축 등 인지증 환자나 그 가족에 대한 지원도 천천히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일본 정부는 향후의 인지증대책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적절한 의료 나 개호, 지역 케어 등의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비록 인지증에 걸려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조기에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연구 개발, 의료, 개호, 본 인 가족에 대한 지원 등의 대책에 대한 후생 노동성 내 검토를 진행하였다. 최근 일본 정부는 긴급 프로젝트를 마련하면서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의료, 개호 등의 전 문가에게도 참가하도록 요청한 동시에 검토 과정에서는 인지증 환자의 가족이나 인지증 대응형 서비스의 대표자로부터의 피드백도 받아 보고서를 작성하였다. 3.1 앞으로의 기본방침 지금까지 일본의 인지증 대책은 인지증에 대한 의료 체제의 부족( 전문 의료를 제공하는 의사의 부족, 진단 기법이나 치료법의 미확립) 도 있지만 인지 기능 장애를 수반하여 일 상생활에 지장이 발생한 사람에 대한 개호 서비스 제공을 중심으로 한 대응을 해 왔다. 정든 인간관계나 거주 환경의 지속성을 중시한 개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밀착형 서 비스의 시작 등을 통해 인지증케어의 보급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인지증을 조기에 정 확하게 확정 진단하지 못하거나 진단 이 후에 의료와 개호의 제휴가 불충분했었기 때문 에 적절한 치료나 개호의 제공을 받지 못했다는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다. 향후의 인지증 대책은 진단이나 치료와 관련되는 연구 개발의 가속과 더불어 조기 진단 에 연결하는 것을 출발점으로 본인이나 그 가족, 주위의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 해 정확하고 포괄적인 요양 방침 책정, 의료와 개호의 밀접한 제휴 아래에서 적절한 의 료 서비스 및 개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본인이나 그 가족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흐름을 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조발성 인지증대책에 대해서도 취업 대책을 포함 한 포괄적인 자립 지원 시책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인지증대책으로 중요한 것은 실태 파악, 연구 개발의 가속, 조기진단의 추진과 적절한 의료 제공, 적절한 케어의 보급 및 본인과 가족 지원, 조발성 인지증 대책의 추진 이 필요하다라는 인식 아래 적극적으로 종합적인 시책을 추진한다. 그 실현을 위해서 단 기적으로 취해야 할 시책, 중 장기적으로 검토 및 실시해 나가는 시책에 대해서 필요한 재원을 확보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갈 필요가 있다. 3.2 향후의 인지증대책의 구체적 내용 3.2.1 실태 파악 일본 전체의 인지증 유병률에 관해서는 1980년부터 1986년에 12개 지역의 조사 결과에 근거하여 1987년에 후생성의 치매성 노인 대책 본부가 재택 인지증 고령자의 전국 추계 를 실시한 것이 있다. 또, 1980년부터 1987년에 행해진 9개 현과 시의 조사 결과와 1987년부터 1990 년에 행해진 병원, 시설의 조사 결과 등에 근거하여 1991 년에 치매 성 질환 환자의 케어 및 케어 시스템에 관한 연구 가 전국의 인지증 고령자수의 추계를 실시하고 있다. 그 이후는 일본 전체의 인지증 유병률은 파악되어 있지 않다. 2001년에 고령자 개호 연구회에서 전문의에 의한 의학적 판정 과는 다르지만 개호에 필요한 수고 라고 하는 관점에서는 유용성이 있는 인지증 고령자의 일상생활 자립도 이상의 도움이 필요한 고령자수를 공표하였는데 2002년 9월말의 일상생활 자립도 이상의 고령 자는 149 만명으로 추계했다. 이 데이터와 일본의 장래 추계 인구 로부터 장래 추계를 실시하면 2005년에는 해당 고령자가 169 만명, 2015년에는 250 만명이 된다고 추계되 었다. 그러나 이런 추정은 의학적으로 인지증이라고 진단된 사람이 아니고 개호보험 인 정 조사원에 의한 인지증 고령자의 일상생활 자립도 데이터를 기본으로 추계한 것이 고 또한 요양 간호 인정 신청을 하고 있지 않는 사람은 포함되지 않은 것이어서 해당 추 계수가 일본에 있어서의 인지증의 환자수를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다고는 말할 수 없다. 입원 또는 통원하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환자 조사에 의하면 인지증질환의 환자 수는 2005년에 32 만명으로 추계되고 있다. 이 환자 수는 의학적으로 인지증이라고 진 단된 사람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주된 병명만을 집계한 것이어서 인지증이 주병이 아 닌 경우는 집계되어 있지 않다. 그 때문에 환자 조사도 일본에 있어서의 인지증 환자수 를 정확하게 반영한 것이라고는 할 수 없다. 지역에 있으면서 인지증이 의심되지만 의사의 진찰이나 요양 간호 인정을 받지 않는 사 람이 적지 않다고 한다. 또한, 어떠한 상태의 인지증 환자가 어디에 소재하는가 하는 실 태나 인지증에 대응하는 의료 개호 서비스 자원의 실태는 충분히는 파악되어 있지 않다.

인지증은 인지 기능의 장애를 초래하는 뇌의 기질 질환인 것으로 본 프로젝트로서는 인 지증의 의학적인 진단을 가능한 한 조기에 실시해 그 진단에 근거해 의료 및 개호 서비 스의 종합적인 대책을 조기부터 강구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그러므로 향후 인지증환자의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하여 의학적인 진단 기준에 근 거하는 유병률 조사를 가능한 한 신속하게 실시하는 것과 동시에 인지증에 대응하는 의 료 개호 서비스나 인지증을 가지는 고령자의 생활 실태에 대해서도 시급하게 조사를 실 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요양 간호 인정에 사용되고 있는 인지증 고령자의 일상생활 자립도 는 본래 의 사에 의해 인지증이라고 진단된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기준이며 로부터 약 1993년에 제작된 것으 15년이 경과하고 있어 최신 지견이 반영되어 있지 않고 판정 기준이 이해하 기 어려운 등의 지적이 있다. 이 때문에 향후 요양 간호 인정에 이용하기에 보다 적절하 며 현재의 의학 및 개호 수준을 반영한 보다 과학적인 판단 기준을 설정하는 것이 필요 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앞으로는 의학적으로 진단된 인지증의 유병률이나 의료 개호 서비스의 실태 등의 조사, 요양 간호 인정에 있어 사용되고 있는 인지증 고령자의 일상생활 자립도 의 재 검토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 2008 년도 내에 조사에 사용하는 인지증의 진단 기준, 중증도 스케일의 결정 및 예비 조 사를 실시한 다음 2009년도부터 대규모 조사를 실시해 2010년도에는 전국 추계를 산출 하는 것으로 한다. 덧붙여 조발성 인지증의 유병률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를 하고 있는 중이므로 계속 추진한다. 인지증에 관련되는 의료 개호 서비스의 현상에 관한 조사는 인지증환자의 증상별, 의료 기관 시설별의 이용 실태나 지역에 있어서의 인지증에 대한 의료 개호 서비스 자원의 실 태, 인지증을 가지는 고령자의 생활 실태에 대하여 2008년도 내에 예비적 검토를 실시하 는 것과 동시에 2009년도 이후 상세한 조사를 실시해 2010년도에 그 전체상을 정리하는 것으로 한다. 개호보험 제도의 요양 간호 인정 시 이용되고 있는 인지증 고령자의 일상생활 자립 도 는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보다 객관적이고 과학적 근거에 기초를 두고 재검토할 필요가 있으므로 이를 신속하게 실시한다.

3.2.2 연구 개발 촉진 조기 진단을 기반으로 한 인지증의 종합적 대책을 보다 유효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인지 증의 단계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촉진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이다. 구체적으로는 발병 예 방 대책( 예방 인자의 해명, 예방 방법의 확립), 진단 기술의 향상, 치료 방법의 개발(β아 밀로이드 축적 저지 등), 발병 후의 대응( 적절한 케어의 제공) 이라고 하는 4개의 측면에 서 촉진하는 것으로 하고 각 사항마다의 방향성 등을 정리한다. 특히, 진단 기술의 향상 과 치료 방법의 개발을 중요 과제로 선정함으로써 자원을 집약하고 타 부처와도 제휴하 며 진전 속도를 가속화 할 필요가 있다. 발병 예방 지금까지의 연구에 대해서는 운동, 영양, 수면 등에 대한 개입이 인지증의 발병을 억제하 거나 경도인지장애의 인지 기능을 개선시킬 가능성이 있는 것이 나타나고 있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인지증의 예방 방법은 아직도 충분히 확립하고 있지 않다. 알츠하이머병의 촉진 인자와 예방 인자를 규명하고 예방적 개입의 효과를 검토하기 위한 지역 주민 대상의 연구가 시작되고 있어 향후도 계속 이 연구를 추진한다. 구체적인 목 표는 향후 5년 이내에 알츠하이머병의 촉진 인자 및 예방 인자를 규명하여 효과적인 예 방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다. 진단기술의 향상 현재 상태로서는 신경심리검사, MRI 혹은 CT 등의 구조적 영상 검사, FDG-PET나 SPECT 와 같은 기능적 영상 검사, 척수액의 생물학적 표지인자 등을 이용하여 진단을 하 고 있다. 다만 실시할 수 있는 시설이 한정되어 있고 반드시 질환에 특이적이지 않은 척 수액 생물학적 표지인자의 검사에 대해서는 혈액 채취에 비하면 침습성이 높은 등의 문 제가 있다. 인지증의 유무나 원인 질환을 더욱 정확하게 진단하는 기술 및 알츠하이머병 을 더욱 조기에 진단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알츠하이머병을 더욱 조기에 확실히 침습성이 적게 진단할 수 있도록 아밀로이드 뇌영상 이나 혈액과 소변 등의 생물학적 표지인자에 관한 연구는 현재에도 진행되고 있지만 앞

으로 이러한 연구의 발전을 한층 가속화한다. 구체적으로는 향후 5년 이내에 이러한 조 기진단 기술의 실용화를 목표로 한 연구를 추진하는 것으로 한다. 알츠하이머병의 발병을 예측하여 증상의 진행을 평가하기 위한 객관적 지표의 확립을 목 적으로 하는 대규모 뇌영상학적 임상 연구인 ADNI(Alzheimer's Disease Neuroimaging Initiative) 를 미국에서 시작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JADNI(Japanese Alzheimer's Disease Neuroimaging Initiative) 에 후생 노동성, 제약 산업 컨소시엄 등이 지원을 하고 있다. 이것은 근본적 치료약의 효과 판정을 위해서 필요한 연구이며 향후도 계속 관계 부처, 관계 기관과도 제휴하면서 지원을 강화해 나가는 것으로 한다. 지금까지 인지증의 연구의 대상 질환은 알츠하이머병이 대부분이었지만 인지증을 초래하 는 다른 질환인 혈관성 인지증, 루이체 인지증, 전측두형 인지증 등의 진단 치료에 관한 연구 및 알츠하이머병과 우울증 등의 정신 질환과의 감별 진단에 관한 연구도 추진한다. 치료 방법의 개발 현재 알츠하이머병에 대해 사용되고 있는 아세틸콜린 분해효소 억제제는 인지증의 진행 을 늦추는 효과가 있지만 진행을 멈출 수는 없다.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제지할 가능성 이 있는 근본적 치료약으로서는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으로서 생각할 수 있는 아밀로이드β 의 축적을 줄이는 치료약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아밀로이드β의 생산을 줄 이고 아밀로이드β의 분해를 촉진하는 아밀로이드β에 대한 항체 등을 투여하는 것으로써 아밀로이드β를 뇌로부터 배출하는 등 방법이 있어 이미 미국을 중심으로 실험을 하고 있 는 곳도 있다. 그러나 일본은 이러한 근본적 치료약의 실험 실시가 늦어 연구 개발에 관 해서도 충분한 자원, 연구 체제가 확보되고 있다고는 말하기 어렵다. 일본에서도 알츠하이머병의 근본적 치료약의 조기 개발을 향해서 현재 연구를 실시하는 중에 있으므로 기초 연구를 추진하고 있는 문부 과학성과도 제휴하면서 자원을 집중해 효율적인 연구 체제 아래 지원을 가속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근본적 치료약의 향후 10 년 이내 실용화를 목표로 연구를 추진하는 것으로 한다. 인지증 대책 중 새로운 의약품 등의 조기 개발은 중요한 것이 때문에 약사법에 근거하는 약품 승인이 조기에 가능하도록 하는 임상 시험들이 국내에서 원활히 실시되기 위해 국 립 장수 의료 센터를 중심으로서 국립 정신 신경 센터, 국립 병원, 대학 등과 제휴 체제 를 구축하는 것과 동시에 구미 선진국에서는 승인되고 있고 국내에서는 미승인된 의약품 이지만 치료를 위해 필요성이 높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관계 기업에 조기 임상 시험을 시작하도록 요청하는 등의 대응을 보다 한층 강도 높게 추진한다.

발병 후 대응( 적절한 조호) 지금까지의 연구에 의하면 적절한 조호나 환경 개선을 통해 개호자나 본인의 부담이 큰 BPSD(Behavioral and Psychological Symptoms of Dementia : 인지증의 행동 심리 증 상) 를 예방 또는 개선할 수 있고 적절한 지원에 의해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알려져 있다. 이 점에 관해서는 2006년 4월부터 개호노인 보건시설에 도입된 경도 인지 증에 대한 단기 집중 인지 기능 개입요법 등 사회 복귀 요법이 인지기능 및 BPSD 에 유효하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조호는 개인의 경험에 의거하고 있거나 중증도별이나 서비스 종류별로 개별적으로 행해지고 있던 경향이 있었다. 개선 현재 어떤 인지증 환자에 대해 어떤 상황에서 어떤 케어가 유효했는지를 찾아내려는 인 지증 케어 고도화 추진 사업이 개시되고 있어 향후도 계속해 추진하는 것으로 한다. 지금까지는 개인적인 체험에 의거한 단편적인 케어가 주였다면 향후는 인지증의 전단계 걸쳐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케어를 목표로 하여 연구를 추진하는 것으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중등도 혹은 고도의 인지증에 대한 인지기능 개선을 통한 사 회 복귀 요법의 효과나 거기에 기초를 두는 지원 연구 등을 추진하는 것으로 한다. 3.2.3 조기진단의 추진과 적절한 의료의 제공 인지증에 적절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우선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인지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조기에 전문적인 의료로 접근하여 신속한 감별 진단을 실시해 정확한 진단에 근거해 적절하게 의료나 개호의 방침을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편 전문 의료를 제공하는 의사 또는 의료 기관의 수가 부족하고 인지증을 전문으로 하 지 않는 의료 관계자는 인지증에 대한 이해가 충분하지 않다는 문제가 있다. 그 결과 인 지증의 진단이 늦어짐으로써 치료가 지연되어 증상이 진행해 버리는 사례나 인지증을 우 울증이나 다른 정신 질환이나 선망 등과 감별하지 못하는 오진에 기인해 적절한 치료의 기회를 놓쳐 버리는 사례가 생기고 있다. 개호 부담이 큰 망상, 배회 등의 BPSD의 치료가 적절히 행해지지 않는 사례나 인지증에 동반하는 신체 질환에 대한 치료가 원활히 제공되지 않는 사례 등도 생기고 있다.

조기진단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의 일반의가 인지증이 의심되는 사람을 발견하고 전문 의 료를 제공하는 의사와 의료 기관을 소개함으로써 조기 진단으로부터 치료 및 조호 방침 의 결정을 통해 적절한 의료나 개호 서비스의 제공이라고 하는 흐름을 철저히 하는 것, BPSD 의 급성기에 대한 적절한 의료 제공을 촉진하는 것, 암, 순환기 질환, 대퇴골 경부 골절 등의 동반 신체 합병증에 대한 지역 의료나 전문 의료의 적절한 대응을 촉진하는 것과 같은 대책을 추진 한다. 그러기 위하여 우선 전문 의료를 제공하는 의사의 육성과 전문 의료기관의 정비를 추진 하는 것과 동시에 전문 의료기관과 개호와의 제휴 기능을 강화한다. 또한 지역에 있고 개호 서비스와의 제휴를 도모하면서 인지증 환자에 대해서 적절히 의 료가 제공되는 체계를 확보한다. 구체적으로는 단골의의 인지증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추진, 단골의사와 전문 의료를 제공하는 의사의 밀접한 제휴를 통해 생활 습관병 등의 기초 질환을 포함한 의료의 제공, 단골의사에 의한 개호 서비스 제공의 지원을 추진한 다. 단기적인 대책으로 인지증의 조기 진단이나 BPSD 및 신체 합병증에 대응하기 위해 전 문 의료체제의 강화가 필요하다. 또한 단골의사나 인지증 서포트의사, 간호사 등의 전문 인력의 인지증에대한 대처 능력 향상, 표준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인지증 가 이드 라인의 개발보급이 필요하다. 인지증 진료 가이드 라인의 개발보급을 위한 지원 인지증 진료기술의 표준화와 보급을 도모해 조기진단과 적절한 의료와 개호 서비스의 제공 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인지증 관련 학회 및 협회가 작성하는 인지증 진료 가이드 라인의 개 발과 보급을 국가가 지원한다. 인지증 질환 의료 센터를 핵심으로 한 인지증 의료 체계 강화 인지증의 전문 의료를 제공하고 개호와 제휴하는 핵심 기관으로서 인지증 질환 의료 센터의 정비를 진행하여 전국에 150 곳 정도 설치한다. 인지증 질환 의료 센터는 개호 서비스 등과 의 제휴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 포괄 지원 센터에 새롭게 배치되는 제휴 담당자와 협력하도 록 한다. 또 인지증 질환 의료 센터의 종사자에게 연수 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전문 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한다.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관여 아래 인지증 질환 의료 센터를 핵심으로 한 지역의 인지증 의료제휴 체제를 구축한다. 인지증 질환 의료 센터를 핵 심으로 지역 내 환자들의 감별 진단이나 BPSD의 급성기에의 대응 기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인지증 질환 의료 센터의 인원 배치나 시설 기준의 고도화에 대하여 검토한다. 인지증 진료와 관련되는 연수의 충실 인지증 진료 기술의 향상, 보급을 도모하기 위하여 인지증 진단이나 치료에 대해 높은 전문 성을 가지는 의사의 육성, 지역에 있어 인지증 진료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의사의 육 성, 단골의사 등의 인지증 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연수 체계를 구축 한다. - 인지증 전문의료 기능의 충실을 기하는 연수 국가에 소속되거나 인지증 질환 의료 센터나 전문 외래 등의 지역의 핵심적인 의료 기관에 종사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인지증의 진단이나 치료와 관련되는 전문적인 연수를 실시한다. - 지역에 있어서의 인지증 의료 기술이나 인지증 대응력의 향상을 기하는 연수 지역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인지증 대응력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인지증 질환 의료 센터에 소속되거나 인지증 서포트의사와의 제휴를 도모하면서 단골의사나 간호사 등의 전문인력 등 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를 실시한다. 또한 지역 의료에 있어서의 인지증 진료의 수준의 향상 과 기반 정비를 위하여 정신과 외래를 개설하고 있는 의사 등에 대한 인지증 질환 의료 센 터에 있어서의 연수 실시를 검토한다. 중장기적 대책으로는 적절한 평가를 통해 인지증 전문의료를 제공하는 의사의 육성을 도 모하는 것과 동시에 를 충실하는 것이 필요하다. BPSD의 급성기나 신체 합병증을 가지는 인지증 환자의 진료 체제 전술의 인지증과 관련되는 의료 및 개호 서비스의 현상에 관한 연구조사 결과를 근거로 향후의 인지증에 대한 의료 및 개호 서비스의 전체상을 분명히 한다. 인지증 전문 의료기관의 기능을 더욱 명확히 하고 중점화하는 관점에서 정신병원의 인지 증 병동이나 개호보험의 입소 시설의 본연의 기능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더불어 이 검토를 근거로 하여 입원 기능을 포함한 인지증과 관련되는 전문 의료에 대해 인지증 진료 평가의 근본 자세에 대해 검토한다. 단골의나 개호보험 서비스( 지역 포괄 지원 센터, 시설 재택 서비스) 와의 밀접한 제휴 아

래 급성 증상에 대한 입원 치료 후의 환자의 조속한 퇴원이나 원활한 재택 조호로의 이행에 이바지하는 대책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3.2.4 적절한 케어의 보급 및 본인 가족 지원 지금까지 고령자의 존엄의 유지를 기본으로 신체 케어에 앞선 인지증 케어를 추진해 왔 는데 개개인의 증상의 변화에 맞춘 개호의 제공에 의한 인지증의 BPSD 예방 또는 개 선 등 그 기술은 진보하고 있지만 한편에서는 시설 간 케어의 질 격차가 있거나 개호와 의료의 제휴가 불충분하기 때문에 조기에 치매가 진단되어도 적절한 개호 서비스와 결합 되지 않아 BPSD 가 악화되는 등의 문제도 생기고 있다. 인지증 환자나 그 가족이 정든 가정이나 지역에서의 생활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인지증은 누구라도 발병할 가능성이 있는 병이며 누구나가 스스로의 문제로서 인식해 지 역사회 전체로 인지증 환자의 생활을 지지하는 현상으로 발전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 역에 있는 인지증 환자나 그 가족 등이 안고 있는 불안이나 고민을 부담없이 상담할 수 있는 체제도 부족하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인지증 케어의 표준화, 인지증의 조기 발 견 등 의료와의 제휴를 통해 케어를 향상시키고 인지증에 대한 지원 대책을 개발하여 누 구나가 부담 없이 상담할 수 있는 체제를 정비해야 한다. 인지증케어의 표준화를 추진하기 위하여 인지증 개호 연구 연수 센터를 통해 인지증 케 어 사례를 집적하고 그 효과의 분석 평가에 근거한 인지증 케어 기법의 표준화를 추진한 다. 인지증케어의 현장에 표준화 된 인지증 케어 기법을 보급하기 위하여 인지증 대응형 서비스 사업의 관리자, 인지증 개호 지도자 등에 대한 교육 지원, 인지증 개호와 관련되 는 사회복지사, 개호복지사, 정신보건복지사, 작업요법사, 임상심리 전문가 등 유자격자 의 활용, 방문 지도, 팜플렛, 인터넷 등을 통한 정보 제공, 표준화 된 케어 기법의 현장 보급을 실시한다. 국제적으로 일본의 인지증 케어의 수준이나 내용의 타당성을 파악해 인지증 케어나 의료 의 선진 기술을 도입 보급함과 동시에 일본의 기술을 수출하기 위하여 인지증 케어 선진 국과의 교환 유학을 통한 비교 연구 등을 추진한다. 이렇게 해외 인지증 케어의 선진 기 술의 도입이나 일본의 선구적인 인지증 케어 사례의 집적에 의해 인지증 케어의 고도화 를 추진한다.

지역에 있어서의 인지증 케어와 의료와의 제휴, 인지증 케어나 권리 옹호 업무와 관련되 는 전문적 대응의 지원을 촉진하기 위하여 새롭게 인지증 질환 의료 센터와 제휴하는 인 지증 제휴 담당자를 배치하는 것과 동시에 인지증 서포트의사와의 제휴 체제를 구축하는 지역 포괄 지원 센터를 정비한다. 인지증 제휴 담당자는 인지증 서포트의사와 상담해 인지증이라는 확정 진단을 받은 고령 자 등의 정보를 파악해 그것을 기본으로 이용자 주소지의 지역 포괄 지원 센터에 이용자 정보나 전문 의료 정보를 제공하여 요양 간호자에 대한 전문 의료나 권리 옹호 전문가의 소개, 인지증 케어에 관한 전문적 상담 조언 등을 실시한다. 인지증에 대한 지역 케어를 강화하기 위하여 지역 포괄 지원 센터의 직원, 케어 매니저, 개호 서비스 사업소의 직원, 의사, 방문 간호사 등의 전문직 간에 인지증이나 그 의료 개 호에 관한 사례 검토를 포함한 연수나 행정 기관, 자치회, 자원봉사 단체 등 지역 주민 에 의한 협동 대응을 위한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인지증 환자나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역의 인지증 개호 전문가, 경험자 등에 의 한 카운셀링이나 지역의 전문 기관 소개 등을 실시하는 콜 센터를 도도부현 지정도시 마 다 1개소씩 설치하는 것과 동시에 인지증 당사자나 개호 경험이 있는 가족의 교류회 등 의 지원을 실시한다. 또 조발성 인지증에 대해서는 누구나가 부담 없이 상담할 수 있고 의료나 개호, 생활 지원, 취업 지원 등의 광범위한 각종 서비스를 실시하는 콜 센터를 전국에 1 개소 설치한다. 인지증 환자의 배회에 의한 사고나 소비자 피해의 방지 외에 자신에게는 상담이나 서비 스 이용이 연결되지 않는다는 등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정기적인 방문 활동에 의한 상담 지원 실시, 복지 서비스의 이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주민들이 익숙한 시읍면 차원에 서 제공하기 위한 체제 정비 등 시읍면 등에 의한 섬세한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