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희망캠페인 쪽방의 겨울은 유난히 빨리 찾아옵니다. 하늘 높은지 모르고 오르는 기름 값은 먼 나라 이야기 마냥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내 몸 하 나 간신히 누일 전기장판만으로 냉기 가득한 방에서 겨울을 보내야 합니다. 한 달에 열흘정도 겨우 나가는 일용직도 겨울이 되면 일거리가 없어, 한 달 방값을 마련하 기 어렵고, 일을 나가지 못하면 밖으로 쫓겨 날 형편에 놓여 있습니다. 방에 있어도 몸이 떨리고, 말을 할 때 마다 입김이 나오는 이불을 얼굴까지 덮지 않으면 코가 시린, 혼자서 추위를 이겨내야 하는 곳이 쪽방입니다. 몸이 추운 건 어떻게든 견딜 수 있지만, 마음까지 추워지면 더 이상 살수가 없습니다. 경기 불황으로, 사회적인 분위기 등으로 인하여 참여단체가 많 이 부족하여 쪽방촌의 겨울나기 준비가 잘 되고 있지 않습니다. 월동준비를 하기위해서 김장을 담그고, 땔감을 마련하고, 창문 틈의 바람을 막기 위해 비닐막음을 하듯 쪽방에도 겨울을 나기 위해서 물품이 필요합니다. 월동준비를 하기위해서 김장을 담그고, 땔감을 마련 하고, 창문 틈의 바람을 막기 위해 비닐막음을 하듯 쪽방에도 겨울을 나기 위해서 물품이 필요합니다. 희망캠페인 지원 물품 라면 (18,000원 / 1박스) 동내의 (15,000원 / 1벌) 전기장판 (30,000원 / 1개) 난방유 (20,000원 / 1말) 대구지역 쪽방거주인 850세대 연탄 (50,000원 / 100장) 이불 (25,000원 / 1채) 쌀 (20,000원 / 10 ) 김장 (100,000원 / 10포기) 후원문의 : T. 053-356-3494 / F.053-356-3496 후원계좌 : 대구은행 141-05-001390-3 사)자원봉사능력개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