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설법회교재 - 니까야로푸는니까야 근본불교 ( 根本佛敎 ) 가르침 + 한국테라와다불교해피법당 ( 解彼法堂 ) ㆍ근본불교학교 ( 根本佛敎學校 ) 네이버카페해피법당 [ 부처님-불교-삶-마음-업장소멸바로보기 ] http://cafe.naver.com/happybupdang 1
일러두기 1. 해피설법회교재로사용하기위해편집하였습니다. 2. 빠알리원전은육차결집본입니다. 3. 우리말번역본은 디가니까야전3권 - 초기불전연구원각묵스님, 맛지마니까야통합본 - 한국빠알리성전협회전재성님, 상윳따니까야전6권 - 초기불전연구원각묵스님, 앙굿따라니까야전6권 - 초기불전연구원대림스님, 법구경이야기전3권 - 무념 응진스님, 숫따니빠따 - 한국빠알리성전협회전재성님, 우다나 - 한국빠알리성전협회전재성님, 마하박가전3권 - 최봉수님, 부처님최초의말씀 - 근본불교학교출판부붇ㄷ하빠-라스님에의지하여편집하였습니다. 번역불사를이루신고마운분들께감사드립니다. 4. 마음은심 ( 心 ) 이기도, 의 ( 意 ) 이기도, 식 ( 識 ) 이기도합니다. 부처님께서는 citta-mano-viññāṇa를분명하게구분하여사용하셨습니다. 이책역시심-의- 식에대하여엄격히구분된사용을원칙으로하였습니다. 심- 心 -citta-찟따, 의- 意 -mano-마노, 식- 識 -viññāṇa-윈냐나 가 전개되며정의되는심-의- 식 으로의이해에따라사용되었습니다. 5. 중요용어번역 1) 한국테라와다불교의번역기준에따라 불 ( 佛 )- 붓다, 법 ( 法 )- 담마, 승 ( 僧 )- 상 가, 비구 수행승 - 빅쿠 로표기하였지만, 때로문맥상 부처님 세존 으로표기하기 도하였습니다. 2) 오온 ( 五蘊 ) : 색 ( 色 )- 물질, 수 ( 受 )- 느낌, 상 ( 想 )- 지각, 행 ( 行 )- 형성력, 식 ( 識 )- 식 ( 識 ) 으로통일하여사용하였습니다. 3) 작의 ( 作意 ), 명색 ( 名色 ) 등한자어를우리말로옮기지않고사용한용어들도 있습니다. 2
서문 해피설법회에서는무슨공부를하느냐는질문에답하였습니다. [ 장애불자들의모임보리수아래 ] 가주최한제4회보리수아래핀연꽃들의노래 닿는자리마다연꽃이피어나다 의발표회에다녀왔습니다. 큰서원으로이모임을운영하고있는최명숙법우님의크나큰공덕행덕분에벅찬감동의시간을보내었습니다. 지금편집중인설법회교재에서도업에관련된내용을제법다루고있는데, 장애를가진법우님들에게업에대한바른견해를소개해드려야겠다고생각하였습니다. 며칠뒤교재작업을마치고나면장애법우님들을위한업의이해를주제로글을적어선물해드릴계획입니다. 11 시가넘은시간에원주역에도착했습니다. 그런데법당에틈틈이오셔서공부하 시는오서법우님께서대합실에계십니다. 따님마중을나오셨다합니다. 덕분에오서 법우님차로편안히법당에돌아올수있었습니다. 오는도중에대학생인따님이해피설법회에서는무슨공부를하느냐고묻습니다. 한마디로대답할수없어서약간의설명을해드렸는데, 그내용을정리해보려는것 입니다. 해피설법회는 29 세에출가하여 35 세에부처를이루고 80 세에돌아가실때까지 45 년간부처로서의삶을통해설하신가르침을공부한다고하였습니다. 그가르침의모 음인니까야에의지해공부한다고하였습니다. 그리고이렇게설명하였습니다. 니까야에서설하는부처님의가르침은한마디로말하면괴로움 [ 고 ( 苦 )] 과괴로움의 소멸 [ 고멸 ( 苦滅 )] 입니다. 나의삶이만족스럽지못하다는현실에대한자각으로의고 ( 苦 ) 와, 만족스러운삶을실현하는것으로의고멸 ( 苦滅 ) 입니다. 그렇다면삶은왜만족스럽지못한것입니까? 부처님은업 ( 業 ) 과보 ( 報 ) 의인과관계 로써답을줍니다. 착한행위는만족즉행복한결과를가져오고, 악한행위는불만족즉괴로운결과를초래합니다. 그리고삶은지금영향을미치는 1과거행위에의한결과와 2여러가지현재조건들에의해괴롭기도하고즐겁기도합니다. 이것을불교에서는보 ( 報 -vipāka) 라고합니다. 3
그런데여러가지현재조건들가운데영향력이가장큰것은몸과말과마음 [ 의 ( 意 )-mano] 으로짓는현재의행위입니다. 또한, 과거행위에의한결과는크던작던고정되어있지만현재의행위는열의와노력의정도에의해서커질수도작아질수도있기때문에현재의행위가보를초래하는실질적이면서, 가장중요한조건이됩니다. 그래서현재의행위를 ' 보를초래하는원인 ' 이라고부릅니다. 어떤사람들은과거행위의결과가결정적인영향력으로서지금의삶을괴롭게도즐겁게도한다고주장 [ 숙명론 ( 宿命論 )] 하지만, 부처님의견해는이와달라서현재의행위가원인이라고분명하게가르쳐주시는것입니다. 이때, 이행위는어떤행위입니까? 가르치는사람들에따라어떤사람은신의뜻에의한행위 [ 존우론 ( 尊佑論 )] 라고도하고, 어떤사람은원인도조건도없는행위 [ 우연론 ( 偶然論 )] 라고도합니다. 그러나부처님은행위에는원인도조건도있으며, 오직마음 [ 심 ( 心 )-citta] 이그원인이라고설합니다. 그리고마음을원인으로하는행위를업 ( 業 -kamma) 이라고부릅니다. 결국업 ( 業 ) 이보 ( 報 ) 의원인이되는것입니다. 그리고이렇게정의되는업과보의인과관계를업인과보 ( 業因果報 ) 라고합니다. 그런데업과보의이러한인과관계는전생 - 금생 - 내생의삼세에걸쳐적용되는법칙 성을가집니다. 그래서업인과보삼세윤회 ( 業因果報三世輪廻 ) 의법칙성이제시되는데, 이것이야말로삶의전개원리인것입니다. 오서법우님의따님의질문에대한첫번째답변은여기까지였습니다. 해피설법회의공부는우리삶의전개원리를찾는것에서시작될것이기때문입니다. 원리를알아야원리에부합하는삶을통해고멸 ( 苦滅 ) 즉행복을실현할수있다는것은당연하다고할것입니다. 행위의원인이마음이라면, 마음은왜어떤때는착한행위를유도해만족즉행복 한결과를가져오고, 어떤때는악한행위를유도해불만족즉괴로운결과를초래합 니까? 부처님은대상에대한지각 ( 知覺 ) 의과정에서생겨나는욕심-성냄-어리석음 [ 탐진치 ( 貪嗔癡 )] 에마음이오염되면, 오염의정도에따라착하거나악한업을짓는다고합니다. 또한, 수행을통해탐진치가생겨나지않게되면 [ 무탐 ( 無貪 )-무진( 無嗔 )-무치( 無癡 )] 오염되지않은청정한마음을원인으로하는업은보를형성하지않는다고합니 4
다. 그렇다면, 착한업이즐거운보를가져온다고해도고멸 ( 苦滅 ) 의실현은아닌줄 알아야하겠습니다. 괴로움의정도를약화시키기는하지만진정한고멸은무탐 - 무진 - 무치를원인으로할때실현되는줄알아야하는것입니다. 이것이두번째답변이라고할것입니다. 오염되지않은청정한마음이고멸의관건 이되는것입니다. 그렇다면행위의원인이고, 오염될수도청정해질수도있는이마음은무엇입니까? 이마음이야말로내삶의진정한주체입니까? ' 말하고느끼고여기저기선행과악행 의결과를체험하는것 ' 입니까? 어떤사람들은이마음이조건지어지지않은것 [ 상 ( 常 )-고정불변의실체 ] 이어서, 삶의주체이고 ' 말하고느끼고여기저기선행과악행의결과를체험하는것 ' 이라고합니다. 그러나부처님은이마음조차도조건지어진것이라고설합니다. 이러저러한조건들에의해형성되어진것이라고합니다. 그래서지금의삶이불만족스러우면이러저러한조건들을바꾸어만족스런상태를실현할수있다고합니다. 이것이세번째답변입니다. 이마음의형성조건을바로알때, 만족스런상태가실 현되도록바꾸어갈수있는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행복하게살고싶으면, 삶의전개원리를알아야합니다. 그에따라, 원인이되는마음의오염도를낮추어가야합니다. 결국에는오염에서완전히벗어나게해야합니다. 그러기위해서는, 마음의형성조건을바로알아야합니다. 이것이야말로부처님가르침의대의 ( 大義 ) 이고, 진정 ( 眞正 ) 이라고할것입니다. 오서법우님의따님에게이렇게세단계로나누어해피설법회의공부에대하여설명해드렸습니다. 갑작스런질문이어서조금어렵기는했지만, 늘하고있는일인지라이렇게답변드릴수있었습니다. 그리고덕분에설법회의공부방향을정리해글로옮길수있었습니다. 감사드리며, 해피 [ 解彼 &happy] 하시기바랍니다! 5
- 목차 - 일러두기 / 서문 ------------------------ 2/3 1. 마음의제스쳐 ------------------------ 8 2. 붓다예경 ------------------------ 9 3. 삼귀의 ------------------------ 10 4. 고귀한제자의결론 ------------------------ 11 5. 두갈래길 ------------------------ 12 6. 고멸로기우는삶 ------------------------ 13 7. 전개되며정의되는심 - 의 - 식 / 그림 ------------------- 14/15 8. 업인과보 : 악인고과 / 선인락과 ------------------- 16/17 Ⅰ. 계속해서생각해야하는여섯가지 ----------------- 18 Ⅱ. 계 - 업 - 공덕에속한가르침 1. 계-보시-재가제자의삶 ------------------- 33 2. 업과존재 ------------------- 75 3. 마음밭개간하기 ( 자갈밭 옥토 ) ------------------ 90 4. 업에대한분석 ------------------- 132 5. 견해 ------------------- 156 6. 공덕 -( 수행 ) - 느낌 ------------------------- 166 6
- 목차 - Ⅲ. 청정한삶 ------------------------- 191 Ⅳ. 깨달음에대한가르침 1. 사성제 - 팔정도 ------------------------ 200 [ 바른 sati 에속한가르침 ] ------------------------ 242 2. 삼법인 - 십이연기 ------------------------ 253 Ⅴ. 많은사람의이익과행복을위하여 ------------------ 304 Ⅵ. 남기고가신말씀 ------------------------ 326 Ⅶ. 말씀의실현 - 다섯가지기능 ---------------------- 332 Ⅷ. 출가자의삶 - 생활과수행 ---------------------- 361 첨부파일 1. 재가자의행복 ---------------------- 369 2. 교계싱갈라경 ---------------------- 371 3. 신시계념정혜 ---------------------- 373 4. 사문과경수행체계도 ---------------------- 374 5. 의도-업중요교리와의관계 ----------------- 376 6. 일곱종류의사람 ---------------------- 377 7. 불자의요건세가지 ---------------------- 378 삶 - 육하원칙에의한이해 ---------------------- 379 불교의포괄적인목표 ---------------------- 380 해피캠페인 ---------------------- 381 7
[ātāpī sampajāno satimā samādhi paññā] 아 - 따 - 삐 - 삼빠자 - 노 - 사띠마 - 사마 - 디빤냐 - 이순간, 마음의작용을 1 알아차리고 2 옳고그름을판단하여 3 그르면버리고옳으면유지합니다. 삼매 ( 三昧 ) 가성취됨 지혜 [ 혜 ( 慧 )] 가수반됨 위빳사나 [ 무상 ( 無常 )-고( 苦 )-무아( 無我 ) 를관찰함 ] 염오 ( 厭惡 ) 이욕 ( 離慾 ) [ 십이연기 ( 十二緣起 ) 의관찰 = 누진 ( 漏盡 )] 해탈 ( 解脫 ) [ 마음이탐진치 ( 貪嗔癡 ) 에서해탈함 ] 해탈한줄앎 윤회에서벗어난줄앎 8
Buddhābhivādanā [ 붓다예경 ] 붓다 - 비와 - 다나 - 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 sambuddhassa. 나모 - 땃사바가와또 - 아라하또 - 삼마 - 삼붓닷사 그분, 존귀하신분, 모든번뇌떠나신분, 스스로완전한깨달음을이루신 분께예경올립니다. 9
Saraṇattayaṃ [ 삼귀의 ] 사라낫따양 Buddhaṃ saraṇaṃ gacchāmi Dhammaṃ saraṇaṃ gacchāmi Saṅghaṃ saraṇaṃ gacchāmi 붓당사라낭갓차 - 미 담망사라낭갓차 - 미 상강사라낭갓차 - 미 붓다 ( 부처님, 佛 ) 를의지하여나아가겠습니다. 담마 ( 가르침, 法 ) 를의지하여나아가겠습니다. 상가 ( 스님들, 僧 ) 를의지하여나아가겠습니다. Dutiyampi buddhaṃ saraṇaṃ gacchāmi 두띠얌삐붓당사라낭갓차 - 미 Dutiyampi dhammaṃ saraṇaṃ gacchāmi 두띠얌삐담망사라낭갓차 - 미 Dutiyampi saṅghaṃ saraṇaṃ gacchāmi 두띠얌삐상강사라낭갓차 - 미 두번째도붓다 ( 부처님, 佛 ) 를의지하여나아가겠습니다. 두번째도담마 ( 가르침, 法 ) 를의지하여나아가겠습니다. 두번째도상가 ( 스님들, 僧 ) 를의지하여나아가겠습니다. Tatiyampi buddhaṃ saraṇaṃ gacchāmi 따띠얌삐붓당사라낭갓차 - 미 Tatiyampi dhammaṃ saraṇaṃ gacchāmi 따띠얌삐담망사라낭갓차 - 미 Tatiyampi saṅghaṃ saraṇaṃ gacchāmi. 따띠얌삐상강사라낭갓차 - 미 세번째도붓다 ( 부처님, 佛 ) 를의지하여나아가겠습니다. 세번째도담마 ( 가르침, 法 ) 를의지하여나아가겠습니다. 세번째도상가 ( 스님들, 僧 ) 를의지하여나아가겠습니다. 10
고귀한제자의결론 Ettāvatā kho ariyasāvako niṭṭhaṃ gato hoti sammāsambuddho bhagavā, svākkhāto bhagavatā dhammo, suppaṭipanno bhagavato sāvakasaṃgho ti. < 코끼리발자취에비유한작은경 (M27)> 엣따 - 와따 - 코 - 아리야사 - 와꼬 - 닛탕가또 - 호 - 띠ㅡ ' 삼마 - 삼붓도 - 바가와 -, 스왁 - 카 - 또 - 바가와따 - 담모 -, 숩빠띠빤노 - 바가와또 - 사 - 와까상고 -' 띠. 고귀한제자는이렇게 는결론에도달합니다. 11
두갈래길 뿝베 - 짜 - 항, 빅카웨 -, 에 - 따라히짜둑칸쩨 - 와 빤냐 - 뻬 - 미, 둑캇사짜니로 - 당. 나는예나지금이나괴로움 [ 고 ( 苦 )] 과괴로움의 소멸 [ 고멸 ( 苦滅 )] 에대해가르친다. < 뱀의비유경 (M22)> < 아누라다경 (S22:86-S44:2)> 12
괴로움의소멸 [ 고멸 ( 苦滅 )] 로기우는삶 Seyyathāpi, mahānāma, rukkho pācīnaninno pācīnapoṇo pācīnapabbhāro, so mūlacchinno katamena papateyyā ti? Yena, bhante, ninno yena poṇo yena pabbhāro ti. Evameva kho, mahānāma, imehi catūhi dhammehi samannāgato ariyasāvako nibbānaninno hoti nibbānapoṇo nibbānapabbhāro ti. 세이야타-삐, 마하-나-마, 룩코- 빠-찌-나닌노- 빠-찌-나뽀-노- 빠-찌-나빱바-로-, 소- 물-랏친노- 까따메-나빠빠떼이야-? 띠? 예-나, 반떼-, 닌노- 예-나뽀-노- 예-나빱바-로- 띠. 에-와메-와코-, 마하-나-마, 이메-히짜뚜-히담메-히사만-나가또- 아리야사-와꼬- 닙바-나닌노- 호-띠닙바-나뽀- 노- 닙바-나빱바-로- 띠. " 마하나마여, 예를들면나무가동쪽으로기울고동쪽으로향하고동쪽으로굽어있다하자. 비구들이여, 만일이나무의뿌리를자르면어떤곳으로넘어지겠는가?" " 세존이시여,." " 마하나마여, 그와같이네가지법을구족한성스러운제자는열반으로기울고열반으로향하고열반으로들어간다." < 마하나마경2(S55:22)> 13
전개되며정의되는심 - 의 - 식 etaṃ vuccati cittaṃ itipi, mano itipi, viññāṇaṃ itipi 에 - 땅웃짜띠 찟땅이띠삐, 마노 - 이띠삐, 윈냐 - 낭이띠삐 심 ( 心 ) 이라고도의 ( 意 ) 라고도식 ( 識 ) 이라고도부르는 이것 < 배우지못한자경 (S12:61)> 14
심 ( 心 ) 이라고도의 ( 意 ) 라고도식 ( 識 ) 이라고도부르는이것 보 ( 報 ) ; 업인과보삼세윤회 ( 業因果報三世輪廻 ) 행 ( 行 ) : 무명 ( 無明 ) 신행 ( 身行 ) ; 들숨 - 날숨신 ( 身 ) 어행 ( 語行 ) ; 심 ( 尋 )- 사 ( 伺 ) 어 ( 語 ) 심행 ( 心行 ) ; 수 ( 受 )- 상 ( 想 ) 업 ( 業 ) 심 ( 心 ) 수 ( 受 ) ㅡ상 ( 想 ) 사 ( 思 ) (*) 식 ( 識 ) 삼사화합 ( 三事和合 ) 촉 ( 觸 ) 의 ( 意 ) 작의 ( 作意 ) 법 ( 法 ) 식온 ( 識蘊 ) (*) 심 ( 心 -citta) 가의 ( 意 -mano) 에선행함. 15
업인과보 ( 業因果報 )1 악인고과 ( 惡因苦果 ) Manopubbaṅgamā dhammā, manoseṭṭhā manomayā; Manasā ce paduṭṭhena, bhāsati vā karoti vā; Tato naṃ dukkhamanveti, cakkaṃva vahato padaṃ. < 법구경게송 1> 마노-뿝방가마- 담마-, 마노-셋-타- 마노-마야-; 마나사- 쩨- 빠둣테-나, 바-사띠와- 까로-띠와-; 따또- 낭둑카만웨-띠, 짝깡와와하또- 빠당. 모든것은마음 [mano-의( 意 )] 이앞서가고마음 [mano-의( 意 )] 이이끌어가고마음 [mano-의( 意 )] 으로이루어진다. 나쁜마음 [mano-의( 意 )] 으로말하고행동하면괴로움이저절로따르리라. 수레바퀴가황소발굽을따르듯이. 16
업인과보 ( 業因果報 )2 선인락과 ( 善因樂果 ) Manopubbaṅgamā dhammā, manoseṭṭhā manomayā; Manasā ce pasannena, bhāsati vā karoti vā; Tato naṃ sukhamanveti, chāyāva anapāyinī. < 법구경게송 2> 마노-뿝방가마- 담마-, 마노-셋-타- 마노-마야-; 마나사- 쩨- 빠산네나, 바-사띠와- 까로-띠와-; 따또- 낭수카만웨-띠, 차-야-와아나빠이이니- 모든것은마음 [mano-의( 意 )] 이앞서가고마음 [mano-의( 意 )] 이이끌어가고마음 [mano-의( 意 )] 으로이루어진다. 깨끗한마음 [mano-의( 意 )] 으로말하고행동하면행복이저절로따르리라. 그림자가몸을따르듯이. 17
Ⅰ. 계속해서생각해야하는여섯가지 ; 믿음과공덕심에바탕한수행자의길로안내함. 18
[ 계속해서생각해야하는여섯가지 ] 믿음 1 - Buddhānussati [Buddha - 불 ( 佛 )] Idha ariyasāvako tathāgataṃ anussarati itipi so bhagavā arahaṃ sammāsambuddho vijjācaraṇasampanno sugato lokavidū anuttaro purisadammasārathi satthā devamanussānaṃ buddho bhagavā ti. 이다아리야사 - 와꼬 - 따타 - 가땅아눗사라띠ㅡ 이띠삐소 - 바가와 - 아라항삼 마 - 삼붓도 - 윗자 - 짜라나삼빤노 - 수가또 - 로 - 까위두 - 아눗따로 - 뿌리사담마사 - 라티삿타 - 데 - 와마눗사 - 낭붓도 - 바가와 - 띠. 여기성스러운제자는다음과같이여래를계속해서생각한다 [ 불수념 ( 佛隨念 )]. ㅡ그분, 부처님은, 모든번뇌떠나신분, 스스로완전한깨달음을이루신분, 지혜ㆍ덕행두루함께갖추신분, 진리의길보이신분, 세상일을모두훤히아시는분, 어리석은이도잘이끄시는위없는분, 모든천상과인간의스승, 깨달으신분, 존귀하신분입니다. 19
[ 계속해서생각해야하는여섯가지 ] 믿음 2 - Dhammānussati [Dhamma - 법 ( 法 )] Puna caparaṃ ariyasāvako dhammaṃ anussarati svākkhāto bhagavatā dhammo sandiṭṭhiko akāliko ehipassiko opaneyyiko paccattaṃ veditabbo viññūhī ti. 뿌나짜빠랑아리야사 - 와꼬 - 담망아눗사라띠ㅡ스왁 - 카 - 또 - 바가와따 - 담모 - 산딧티꼬 - 아깔 - 리꼬 - 에 - 히빳시꼬 - 오 - 빠네이이이꼬 - 빳짯땅웨디땁보 윈뉴 - 히띠 다시성스러운제자는법을계속해서생각한다 [ 법수념 ( 法隨念 )]. ㅡ부처님에의해잘설해진담마는, 즉시확인할수있고, 결과바로나타나니, 와서보라는것이며, 닙바나 [ 열반 ( 涅槃 )] 으로이끌고, 지혜로운이스스로보아깨달을수있는진리입니다. 20
[ 계속해서생각해야하는여섯가지 ] 믿음 3 - Saṅghānussati [Saṅgha - 승 ( 僧 )] Puna caparaṃ ariyasāvako saṃghaṃ anussarati suppaṭipanno bhagavato sāvakasaṃgho, ujuppaṭipanno bhagavato sāvakasaṃgho, ñāyappaṭipanno bhagavato sāvakasaṃgho, sāmīcippaṭipanno bhagavato sāvakasaṃgho, yadidaṃ cattāri purisayugāni aṭṭha purisapuggalā esa bhagavato sāvakasaṃgho āhuneyyo pāhuneyyo dakkhiṇeyyo añjalikaraṇīyo anuttaraṃ puññakkhettaṃ lokassā ti. 뿌나짜빠랑아리야사-와꼬- 상강아눗사라띠ㅡ 숩빠띠빤노- 바가와또- 사- 와까상고, 우줍빠띠빤노- 바가와또- 사-와까상고-, 냐-얍빠띠빤노- 바가와또 - 사-와까상고-, 사-미-찝빠띠빤노- 바가와또- 사-와까상고-, 야디당짯따- 리뿌리사유가-니앗타뿌리사뿍갈라- 에-사바가와또- 사-와까상고- 아-후네이요- 빠-후네이요- 닥키네이요- 안잘리-까라니-요- 아눗따랑뿐냑켓땅로-깟사- 띠. 다시여기성스러운제자는다음과같이승가를계속해서생각한다 [ 승수념 ( 僧隨念 )]. ㅡ 진지하게수행하는부처님의제자들인상가, 정확하게수행하는부처님의제자들인상가, 올바르게수행하는부처님의제자들인상가, 여법하게수행하는부처님의제자들인상가, 이분들네쌍의대장부요, 여덟무리의성자들, 이분들이부처님의제자들인상가이니, 공양올릴가치있는분들, 환영할가치있는분들, 보시올릴가치있는분들, 합장공경할가치있는분들이며, 이세상에서비교할수없는복을심는대상입니다. 라고. 21
[ 계속해서생각해야하는여섯가지 ] 차제설법 1 - sīlānussati [sīla - 계 ( 戒 )] Puna caparaṃ ariyasāvako attano sīlāni anussarati akhaṇḍāni acchiddāni asabalāni akammāsāni bhujissāni viññuppasatthāni aparāmaṭṭhāni samādhisaṃvattanikāni. 뿌나짜빠랑아리야사 - 와꼬 - 앗따노 - 실 - 라 - 니아눗사라띠아칸다 - 니앗칫다 - 니아사발라 - 니아깜마 - 사 - 니부짓사 - 니윈늅빠삿타 - 니아빠라 - 맛타 - 니사마 - 디상왓따니까 - 니. 다시여기성스러운제자는다음과같이자신의계를계속해서생각한다. '[ 나 의계는 ] 훼손되지않고, 뚫어지지않고, 오점이없고, 얼룩지지않고, 벗어났 고, 지자들이찬탄하고, 비난받지않고, 삼매로인도한다.' 라고. 22
[ 계속해서생각해야하는여섯가지 ] 차제설법 2 - 보시 [cāga - 보시 ( 布施 )] Puna caparaṃ ariyasāvako attano cāgaṃ anussarati lābhā vata me, suladdhaṃ vata me. Yohaṃ maccheramalapariyuṭṭhitāya pajāya vigatamalamaccherena cetasā agāraṃ ajjhāvasāmi muttacāgo payatapāṇi vosaggarato yācayogo dānasaṃvibhāgarato ti. 뿌나짜빠랑아리야사-와꼬- 앗따노- 짜-강아눗사라띠ㅡ ' 라-바- 와따메-, 수랏당와따메-. 요-항맛체-라말라빠리윳티따-야빠자-야위가따말라맛체- 레-나쩨-따사- 아가-랑앗자-와사-미뭇따짜-고- 빠야따빠-니오-삭가라또- 야-짜요-고- 다-나상위바-가라또-' 띠. 다시여기성스러운제자는자신의보시를계속해서생각한다. ㅡ ' 나는인색함의때에얽매인사람들가운데서인색함의때가없는마음으로재가에산다. 아낌없이보시하고, 손은깨끗하고, 주는것을좋아하고, 다른사람의요구에반드시부응하고, 보시하고나누어가지는것을좋아한다. 그러니이것은참으로내게이득이구나. 이것은참으로내게큰이득이구나.' 라고. 23
[ 계속해서생각해야하는여섯가지 ] 차제설법 3 - 생천 [deva - 생천 ( 生天 )] Puna caparaṃ ariyasāvako devatānussatiṃ bhāveti santi devā cātumahārājikā, santi devā tāvatiṃsā, santi devā yāmā, santi devā tusitā, santi devā nimmānaratino, santi devā paranimmitavasavattino, santi devā brahmakāyikā, santi devā tatuttari. Yathārūpāya saddhāya samannāgatā tā devatā ito cutā tattha upapannā, mayhampi tathārūpā saddhā saṃvijjati. Yathārūpena sīlena samannāgatā tā devatā ito cutā tattha upapannā, mayhampi tathārūpaṃ sīlaṃ saṃvijjati. Yathārūpena sutena samannāgatā tā devatā ito cutā tattha upapannā, mayhampi tathārūpaṃ sutaṃ saṃvijjati. Yathārūpena cāgena samannāgatā tā devatā ito cutā tattha upapannā, mayhampi tathārūpo cāgo saṃvijjati. Yathārūpāya paññāya samannāgatā tā devatā ito cutā tattha upapannā, mayhampi tathārūpā paññā saṃvijjatī ti. 뿌나짜빠랑아리야사 - 와꼬 - 데 - 와따 - 눗사띵바 - 웨 - 띠ㅡ ' 산띠데 - 와 - 짜 - 뚜마하 - 라 - 지까 -, 산띠데 - 와 - 따 - 와띵사 -, 산띠데 - 와 - 야 - 마 -, 산띠데 - 와 - 뚜시따 -, 산띠데 - 와 - 님마 - 나라띠노 -, 산띠데 - 와 - 빠라님미따와사왓띠노 -, 산띠데 - 와 - 브라흐마까 - 이이까 -, 산띠데 - 와 - 따뚯따리. 야타 - 루 - 빠 - 야삿다 - 야사만나 - 가따 - 따 - 데 - 와따 - 이또 - 쭈따 - 땃타우빠빤나 -, 마이함삐따타 - 루 - 빠 - 삿다 - 상위잣띠. 야타 - 루 - 뻬 - 나실 - 레 - 나사만나 - 가따 - 따 - 데 - 와따 - 이또 - 쭈따 - 땃타우빠빤나 -, 마이함삐따타 - 루 - 빵실 - 랑상위잣띠. 야타 - 루 - 뻬 - 나수떼 - 나사만나 - 가따 - 따 - 데 - 와따 - 이또 - 쭈따 - 땃타우빠빤나 -, 마이함삐따타 - 루 - 빵수땅상위잣띠. 야타 - 루 - 뻬 - 나짜 - 게 - 나사만나 - 가따 - 따 - 데 - 와따 - 이또 - 쭈따 - 땃타우빠빤나 -, 마이함삐따타 - 루 - 뽀 - 짜 - 고 - 상위잣띠. 야타 - 루 - 빠 - 야빤냐 - 야사만나 - 가따 - 따 - 데 - 와따 - 이또 - 쭈따 - 땃타우빠빤나 -, 마이함삐따타 - 루 - 빠 - 빤냐 - 상위잣띠 ' 띠. 다시여기성스러운제자는천신을계속해서생각한다. ㅡ ' 사대왕천의신들이있고, 삼십삼천의신들이있고, 야마천의신들이있고, 도솔천의신들이있고, 화락천의신들이있고, 타화자재천의신들이있고, 범신천의신들이있고, 그보다높은천의신들이있다. 이런신들은믿음을구족하여여기서죽은뒤그곳에태어났다. 나에게도그런믿음이있다. 이런신들은계를구족하여여기서죽은뒤그곳에태어났다. 나에게도그런계가있다. 이런신들은배움을구족하여여기서죽은뒤그곳에태어났다. 나에게도그런배움이있다. 이런신들은보시를구족하여여기서죽은뒤그곳에태어났다. 나에게도그런보시가있다. 이런신들은지혜를구족하여여기서죽은뒤그곳에태어났다. 나에게도그런지혜가있다.' 라고. 24
[ 계속해서생각해야하는여섯가지 ] 계속해서생각함의결과1 - 마음이올곧아짐 짐 Yasmiṃ, mahānāma, samaye ariyasāvako tathāgataṃ anussarati nevassa tasmiṃ samaye rāgapariyuṭṭhitaṃ cittaṃ hoti, na dosapariyuṭṭhitaṃ cittaṃ hoti, na mohapariyuṭṭhitaṃ cittaṃ hoti; ujugatamevassa tasmiṃ samaye cittaṃ hoti tathāgataṃ ārabbha. Ujugatacitto kho pana, mahānāma, ariyasāvako labhati atthavedaṃ, labhati dhammavedaṃ, labhati dhammūpasaṃhitaṃ pāmojjaṃ. Pamuditassa pīti jāyati, pītimanassa kāyo passambhati, passaddhakāyo sukhaṃ vediyati, sukhino cittaṃ samādhiyati. Ayaṃ vuccati, mahānāma ariyasāvako visamagatāya pajāya samappatto viharati, sabyāpajjāya pajāya abyāpajjo viharati, dhammasotaṃ samāpanno buddhānussatiṃ bhāveti. 야스밍, 마하-나-마, 사마예- 아리야사-와꼬- 따타-가땅아눗사라띠네-왓사따스밍사마예- 라-가빠리윳티땅찟땅호-띠, 나도-사빠리윳티땅찟땅호-띠, 나모-하빠리윳티땅찟땅호-띠 ; 우주가따메-왓사따스밍사마예- 찟땅호-띠따타-가땅아-랍바. 우주가따찟또- 코- 빠나, 마하-나-마, 아리야사-와꼬- 라바띠앗타웨-당, 라바띠담마웨-당, 라바띠담마누-빠상히땅빠-못-장. 빠무디땃사삐-띠자-야띠, 삐-띠마낫사까-요- 빳삼바띠, 빳삿다까-요- 수캉웨-디야띠, 수키노- 찟땅사마-디야띠. 아양웃짜띠, 마하-나-마ㅡ 아리야사-와꼬 - 위사마가따-야빠자-야사맙빳또- 위하라띠, 사브야-빳자-야빠자-야아브야-빳조- 위하라띠, 담마소-땅사마-빤노- 붓다-눗사띵바-웨-띠. 마하나마여, 성스러운제자가이와같이여래를계속해서생각할때그의마음은탐욕에압도되지않고, 성냄에압도되지않고, 어리석음에압도되지않는다. 그때. 마하나마여, 여래를의지하여올곧은마음을가진성스러운제자는뜻을믿고따름을얻고, 담마를믿고따름을얻고, 담마와관계된환희를얻는다. 환희하는자에게희열이생기고, 희열을느끼는자는몸이경안하며, 몸이경안한자는행복을느끼고, 행복한자는마음이삼매에든다. 마하나마여, 이를일러성스러운제자라한다. ' 그는 [ 탐 진 치로 ] 고요하지못한사람들가운데서고요함을얻고, 악의에찬사람들가운데서악의없이머물고, 법의흐름에들어부처님을계속해서생각함을닦는다. 25
[ 계속해서생각해야하는여섯가지 ] 계속해서생각함의결과2 - sati 가생겨남 Yasmiṃ samaye, bhikkhave, bhikkhu tathā vūpakaṭṭho viharanto taṃ dhammaṃ anussarati anuvitakketi, satisambojjhaṅgo tasmiṃ samaye bhikkhuno āraddho hoti; satisambojjhaṅgaṃ tasmiṃ samaye bhikkhu bhāveti; satisambojjhaṅgo tasmiṃ samaye bhikkhuno bhāvanāpāripūriṃ gacchati. So tathā sato viharanto taṃ dhammaṃ paññāya pavicinati pavicarati parivīmaṃsamāpajjati. < 계경 (S46:3)> 야스밍사마예-, 빅카웨-, 빅쿠따타- 우-빠깟토- 위하란또- 땅담망아눗사라띠아누위딱께-띠, 사띠삼봇-장고- 따스밍사마예- 빅쿠노- 아-랏도- 호-띠 ; 사띠삼봇-장강따스밍사마예- 빅쿠바-웨-띠 ; 사띠삼봇-장고- 따스밍사마예 - 빅쿠노- 바-와나-빠-리뿌-링갓차띠. 소- 따타- 사또- 위하란또- 땅담망빤냐-야빠위찌나띠빠위짜라띠빠리위-망사마-빳자띠. 비구들이여, 비구가이처럼멀리떠남을갖추어머물면서그법을계속해서생각하고계속해서고찰하면비구에게는 가자리잡기시작한다. 그래서비구는 sati의깨달음의구성요소를 [ 꾸준히 ] 닦는다. 그러면비구의 sati의깨달음의구성요소는이러한닦음을통해서성취된다.." ū ṭṭ ā ū ā ū ā 26
[ 계속해서생각해야하는여섯가지 ] 계속해서생각함의결과3 - 마음의경향이됨 ; 삿된사유 Yaññadeva, bhikkhave, bhikkhu bahulamanuvitakketi anuvicāreti, tathā tathā nati hoti cetaso. Kāmavitakkañce, bhikkhave, bhikkhu bahulamanuvitakketi anuvicāreti, pahāsi nekkhammavitakkaṃ, kāmavitakkaṃ bahulamakāsi, tassa taṃ kāmavitakkāya cittaṃ namati. Byāpādavitakkañce, bhikkhave pe vihiṃsāvitakkañce, bhikkhave, bhikkhu bahulamanuvitakketi anuvicāreti, pahāsi avihiṃsāvitakkaṃ, vihiṃsāvitakkaṃ bahulamakāsi, tassa taṃ vihiṃsāvitakkāya cittaṃ namati. < 두갈래사유의경 (M19)> 얀냐데-와, 빅카웨-, 빅쿠바훌라마누위딱께-띠아누위짜-레-띠, 따타- 따타- 나띠호-띠쩨-따소-. 까-마위딱깐쩨-, 빅카웨-, 빅쿠바훌라마누위딱께-띠아누위짜-레-띠, 빠하-시넥-캄마위딱깡, 까-마위딱깡바훌라마까-시, 땃사땅까-마위딱까-야찟땅나마띠. 브야-빠-다위딱깐쩨-, 빅카웨 뻬- 위힝사 -위딱깐쩨-, 빅카웨-, 빅쿠바훌라마누위딱께-띠아누위짜-레-띠, 빠하-시아위힝사-위딱깡, 위힝사-위딱깡바훌라마까-시, 땃사땅위힝사-위딱까-야찟땅나마띠. 수행승들이여, 수행승들이. 그가자주감각적쾌락의욕망 [ 분노-폭력 ] 에대해사유하고숙고하면, 그는감각적쾌락에대한욕망 [ 분노-폭력 ] 을여읜사유를버리게되고, 감각적쾌락에대한욕망 [ 분노-폭력 ] 에매인사유를계발시켜서, 그의마음은감각적쾌락에대한욕망 [ 분노-폭력 ] 에매인사유로향하게된다. 27
Seyyathāpi, bhikkhave, vassānaṃ pacchime māse saradasamaye kiṭṭhasambādhe gopālako gāvo rakkheyya. So tā gāvo tato tato daṇḍena ākoṭeyya paṭikoṭeyya sannirundheyya sannivāreyya. Taṃ kissa hetu? Passati hi so, bhikkhave, gopālako tatonidānaṃ vadhaṃ vā bandhanaṃ vā jāniṃ vā garahaṃ vā. Evameva kho ahaṃ, bhikkhave, addasaṃ akusalānaṃ dhammānaṃ ādīnavaṃ okāraṃ saṃkilesaṃ, kusalānaṃ dhammānaṃ nekkhamme ānisaṃsaṃ vodānapakkhaṃ. < 두갈래사유의경 (M19)> 세이야타-삐, 빅카웨-, 왓사-낭빳치메- 마-세- 사라다사마예- 낏타삼바-데- 고-빨-라꼬- 가-오- 락케이야. 소- 따- 가-오- 따또- 따또- 단데-나아-꼬- 떼-이야빠띠꼬-떼이야산니룬데이야산니와-레이야. 땅낏사헤-뚜? 빳사띠히소-, 빅카웨-, 고-빨-라꼬- 따또-니다-낭와당와반다낭와- 자-닝와- 가라항와-. 에-와메-와코- 아항, 빅카웨-, 앗다상아꾸살라-낭담마-낭아- 디-나왕오-까-랑상낄레-상, 꾸살라-낭담마-낭넥캄메- 아-니상상오-다- 나빡캉. 수행승들이여, 예를들어가을, 우기의마지막달에곡식이여물때에소치는사람이소들을치면, 그는그들소들을여기저기회초리로때리고치고막고제어할것이다. 그것은무슨까닭인가? 수행승들이여, 그소치는사람이그러지않으면그때문에곤장으로맞거나오랏줄에묶이거나약탈당하거나비난당한다. 수행승들이여, 이와같이. 28
[ 계속해서생각해야하는여섯가지 ] 계속해서생각함의결과4 - 마음의경향이됨 ; 바른사유 Yaññadeva, bhikkhave, bhikkhu bahulamanuvitakketi anuvicāreti, tathā tathā nati hoti cetaso. Nekkhammavitakkañce, bhikkhave, bhikkhu bahulamanuvitakketi anuvicāreti, pahāsi kāmavitakkaṃ, nekkhammavitakkaṃ bahulamakāsi, tassaṃ taṃ nekkhammavitakkāya cittaṃ namati. Abyāpādavitakkañce, bhikkhave pe avihiṃsāvitakkañce, bhikkhave, bhikkhu bahulamanuvitakketi anuvicāreti, pahāsi vihiṃsāvitakkaṃ, avihiṃsāvitakkaṃ bahulamakāsi, tassa taṃ avihiṃsāvitakkāya cittaṃ namati. < 두갈래사유의경 (M19)> 얀냐데-와, 빅카웨-, 빅쿠바훌라마누위딱께-띠아누위짜-레-띠, 따타- 따타- 나띠호-띠쩨-따소-. 넥-카-마위딱깐쩨-, 빅카웨-, 빅쿠바훌라마누위딱께-띠아누위짜-레-띠, 빠하-시까-마위딱깡, 넥-캄마위딱깡바훌라마까-시, 땃상땅넥-캄마위딱까-야찟땅나마띠. 아브야-빠-다위딱깐쩨-, 빅카웨 뻬- 아위힝사-위딱깐쩨-, 빅카웨-, 빅쿠바훌라마누위딱께-띠아누위짜-레-띠, 빠하- 시위힝사-위딱깡, 아위힝사-위딱깡바훌라마까-시, 땃사땅위힝사-위딱까-야찟땅나마띠. 수행승들이여, 수행승이 그가자주감각적쾌락에대한욕망 [ 분노-폭력 ] 을여읜사유에대해사유하고숙고하면, 그는감각적쾌락에대한욕망 [ 분노-폭력 ] 에매인사유를버리게되고, 감각적쾌락에대한욕망 [ 분노-폭력 ] 을여읜사유를계발시켜서, 그의마음은감각적쾌락에대한욕망 [ 분노-폭력 ] 을여읜사유로향하게된다. 29
Seyyathāpi, bhikkhave, gimhānaṃ pacchime māse sabbasassesu gāmantasambhatesu gopālako gāvo rakkheyya, tassa rukkhamūlagatassa vā abbhokāsagatassa vā satikaraṇīyameva hoti etā gāvo ti. Evamevaṃ kho, bhikkhave, satikaraṇīyameva ahosi ete dhammā ti. < 두갈래사유의경 (M19)> 세이야타-삐, 빅카웨-, 김하-낭빳치메- 마-세- 삽바삿세-수가-만따삼바떼- 수고-빨-라꼬- 가-오- 락케이야, 땃사룩카물-라가땃사와- 압보-까-사가땃사와- 사띠까라니-야메-와호-띠ㅡ 에-따- 가-오- 띠. 에-와메-왕코-, 빅카웨-, 사띠까라니-야메-와아호-시ㅡ 에-떼- 담마- 띠. 수행승들이여, 예를들어더운여름의마지막달에모든곡식을마을에서거두어들였을때에소치는사람이소들을지키면, 그는나무아래나노지에서노닐면서 여기소들이있다. 라고할정도로만 sati를확립했다. 수행승들이여, 이와같이. ā ā ī ā ā ā ññā ā ā ī ā ā ī ā ā 30
sati 이전의것 - [ 누가 sati 를확립합니까?] < 무명경 (S45:1)> 에서우리는정견이전의것으로의 업인과보삼세윤회 ( 業因果報三世輪廻 ) - 업과보의인과관계가삼세에걸쳐적용되는법칙성 를발견할수있었습니다. 괴로움의소멸로인도하는팔정도의시작이정견 ( 正見 ) 이라면, ' 누가정견합니까?' 의질문에답하는가르침인것입니다. 즉업인과보삼세윤회 (*) 를아는자가정견하여괴로움에서벗어날수있다는말씀입니다.[(*) 1저세상은있습니다. 2행위에는과보가따릅니다. 3행위는마음을원인으로합니다.] 팔정도중에서도부처님은일곱번째인정념 [sammāsati-정념( 正念 )] 에대하여고멸 ( 苦滅 ) 를위한유일한길이라고설합니다. 그리고 [ātāpī sampajāno satimā samādhi paññā] 로설명되는이길은 sati를확립 [ 념처 ( 念處 )] 하는방법입니다. sati의확립에의해 samādhi와 samādhi에수반되는 paññā를생겨나게하는것입니다. 이때위빳사나-염오-이욕-해탈의길이열린다고할것입니다. 그런데누가 sati 를확립합니까? sati를확립하는사념처수행이 sati하고, sati한것의옳고그름을판단하고, 그른것은버리고옳음을유지함으로써 samādhi를생겨나게하는방법 이라면, 이과정의시작이되는 'sati하고' 는누구의몫이냐는것입니다. 정견이전에업인과보삼세윤회가있었다면, sati 이전에는무엇이있느냐는물음인것입니다. 저는두개의경설 ( 經說 ) 에주목하고있습니다. 하나는 < 두갈래사유의경 (M19)> 에서말하는 계속생각하여떠나지않음 [anuvitakketi anuvicāreti] 마음의경향이됨 과 < 계경 (46:3)> 에서말하는 계속해서생각함 [anussarati anuvitakketi] sati의깨달음의구성요소가자리잡기시작함 입니다. 즉, anussarati anuvitakketi anuvicāreti 에의해두가지의효과를기대한다는 것인데한가지는마음의경향이되는것이고, 다른한가지는 sati[ 염각지 ( 念覺支 )] 가 확립된다는것입니다. 31
사념처수행을통해 1차적으로성취되는초선 ( 初禪 ) 이 vitakka와 vicāra가있는 samādhi[ 유심유사 ( 有尋有伺 ) 의삼매 ] 이므로 1계속해서생각 [anussarati] 하고계속해서 vitakka[anu-vitakketi] 하여 sati를확립시키고, 2이렇게확립되는 sati로써계속 vicāra[anu-vicāreti] 하게되면초선을성취하는것이라고할수있는것입니다. 그러므로 sati 이전의것은계속해서생각하고계속해서 vitakka 하는것이되는데, vitakka 를 ' 생각 ' 과달리표현하는것이어려운것을감안하면, 계속해서생각하는것 [anussarati] 이야말로 sati 이전의것이라고말할수있을것입니다. 계속생각하여떠나지않으면, 그대상에따라마음은유익한경향으로흐를수도있고해로운경향으로흐를수도있습니다. 그러므로어떤대상을선택해계속생각하고, 계속 vitakka하고, 계속 vicāra해야하는지는중요한문제입니다. 초선 ~ 제4선을정정 ( 正定 -바른삼매 ) 라고하는데, 대상선택에의해서삿된삼매와구분된다고할것입니다. 그런의미로사념처수행이 sati 를확립 [ 념처 ( 念處 )] 하는데유익한네가지대상 [ 신 ( 身 )- 수 ) 受 )- 심 ( 心 )- 법 ( 法 )] 을기준으로설하여졌다고할것입니다. 그렇다면, sati 이 전에는어떤대상을선택해야마음이올바른경향으로나아갈것입니까? 부처님은 < 계속해서생각함경 (A6:9)> 에서계속해서생각하는토대로서여섯가지를 제시합니다. 믿음의대상이되는불법승삼보와차제설법의내용인보시 - 지계 - 하늘에 태어남 [ 시 ( 施 )- 계 ( 戒 )- 생천 ( 生天 )] 입니다. 그렇습니다. 수행의시작은바로이여섯가지에대한계속해서생각함입니다. 아직 sati가확립되지않은상태에서 'sati하여이어지는수행 [ātāpī sampajāno satimā samādhi paññā]' 으로바로들어가면, 앉아있는내내망상으로시간을때우게될수도있는것입니다. 이여섯가지계속해서생각해야하는대상을계속해서생각하는것으로수행을시작할때, 1불자로서의본분인믿음을갖추게되고, 2시-계-생천으로이어지는공덕행을실천하는가운데 sati가확립이되고, 그 sati에의거해사념처수행으로나아가게되는것입니다. 모범적이고효율적인불자 ( 佛子 ) 로서의자리매김이되는것입니다. 해피 [ 解彼 &happy] 하시기바랍니다! 32
Ⅱ. 계 ( 戒 )- 업 ( 業 )- 공덕 ( 功德 ) 에속한가르침 1. 계 ( 戒 )- 보시 ( 布施 )- 재가제자의삶 33
[ 계 - 업 - 공덕에속한가르침 ] [1] 계 ( 戒 )- 정 ( 定 )- 혜 ( 慧 )- 해탈 ( 解脫 ) Tatrapi sudaṃ bhagavā bhoganagare viharanto ānande cetiye etadeva bahulaṃ bhikkhūnaṃ dhammiṃ kathaṃ karoti iti sīlaṃ, iti samādhi, iti paññā. Sīlaparibhāvito samādhi mahapphalo hoti mahānisaṃso. Samādhiparibhāvitā paññā mahapphalā hoti mahānisaṃsā. Paññāparibhāvitaṃ cittaṃ sammadeva āsavehi vimuccati, seyyathidaṃ kāmāsavā, bhavāsavā, avijjāsavā ti. 따뜨라삐수당바가와- 보-가나가레- 위하란또- 아-난데- 쩨-띠예- 에-따데- 와바훌랑빅쿠-낭담밍까탕까로-띠ㅡ 이띠실-랑, 이띠사마-디, 이띠빤냐-. 실-라빠리바-위또- 사마-디마합팔로- 호-띠마하-니상소-. 사마-디빠리바-위따- 빤냐- 마합팔라- 호-띠마하-니상사-. 빤냐-빠리바-위땅찟땅삼마데-와아-사웨-히위뭇짜띠, 세이야티당ㅡ까-마-사와-, 바와-사와-, 아윗자 -사와- 띠. 참으로이렇게세존께서는보가나가라에머무시면서많은비구들에게법에관한말씀을하셨다. 이러한것이계다. 이러한것이삼매다. 이러한것이지혜다. 는큰결실이있고큰이익이있다. 는큰결실이있고큰이익이있다. 은바르게번뇌들로부터해탈하나니, 바로이감각적욕망에기인한번뇌와존재에기인한번뇌와무명에기인한번뇌이다. 라고. < 대반열반경 (D16) 네가지큰권위 > 34
[ 계 - 업 - 공덕에속한가르침 ] [2] 계의목적 Kimatthiyāni, bhante, kusalāni sīlāni kimānisaṃsānī ti? Avippaṭisāratthāni kho, ānanda, kusalāni sīlāni avippaṭisārānisaṃsānī ti. < 무슨목적경 (A10:1)> 끼맛티야 - 니, 반떼 -, 꾸살라 - 니실 - 라 - 니끼마 - 니상사 - 니 - 띠? 아윕빠띠사 - 랏타 - 니코 -, 아 - 난다, 꾸살라 - 니실 - 라 - 니아윕빠띠사 - 라 - 니상사 - 니 - 띠. " 세존이시여, 계를가지는것에어떤의미가있습니까?" " 아난아, 계를가지는것은사람으로하여금 하는데그의미가 있다." 35
[ 계 - 업 - 공덕에속한가르침 ] [3] 계의성품 Sīlavato, bhikkhave, sīlasampannassa na cetanāya karaṇīyaṃ avippaṭisāro me uppajjatū ti. Dhammatā esā, bhikkhave, yaṃ sīlavato sīlasampannassa avippaṭisāro uppajjati. < 의도경 (A10:2)> 실 - 라와또 -, 빅카웨 -, 실 - 라삼빤낫사나쩨 - 따나 - 야까라니 - 양ㅡ 아윕빠띠 사 - 로 - 메 - 웁빳자뚜 - 띠. 담마따 - 에 - 사 -, 빅카웨 -, 양실 - 라와또 - 실 - 라삼 빤낫사아윕빠띠사 - 로 - 웁빳자띠. 비구들이여, 계를지키고계를구족한자는 내게후회가없기를. 하는의도 적인생각을할필요가없다. 계를지키고계를구족한자에게후회가없는것 은 이다. 36
[ 계 - 업 - 공덕에속한가르침 ] [4] 모든부처님들의공통된계율 ; 칠불통계 - < 대전기경 (D14)> [ 칠불통계 ( 七佛通戒 )1] Khantī paramaṃ tapo titikkhā, 칸띠 - 빠라망따뽀 - 띠띡카 - Nibbānaṃ paramaṃ vadanti buddhā; 닙바 - 낭빠라망와단띠붇다 - Na hi pabbajito parūpaghātī, 나히빱바지또 - 빠루 - 빠가 - 띠 Na samaṇo hoti paraṃ viheṭhayanto. 나사마노 - 호 - 띠빠랑위헤 - 타얀또 - 관용이 [ 그특징인 ] 인욕은최상의고행이고열반은최상이라고부처님들은설하신다. 남을해치는자는출가자가아니며남을괴롭히는자는사문이아니기때문이다. [ 법구경게송 184] 37
[ 계 - 업 - 공덕에속한가르침 ] [5] 모든부처님들의공통된계율 ; 칠불통계 - < 대전기경 (D14)> [ 칠불통계 ( 七佛通戒 )2]) Sabbapāpassa akaraṇaṃ, 삽바빠 - 빳사아까라낭 kusalassa upasampadā; 꾸살랏사우빠삼빠다 - Sacittapariyodapanaṃ, etaṃ buddhānasāsanaṃ. 사찟따빠리요 - 다빠낭 에 - 땅붇다 - 나사 - 사낭 모든악을행하지않고유익함 [ 善 ] 을구족하며 자신의마음을깨끗하게하는것ㅡ 이것이모든부처님들의교법이다. [ 법구경게송 183] 제악막작중선봉행자정기의시제불교 諸惡莫作衆善奉行自淨其意是諸佛敎 38
[ 계 - 업 - 공덕에속한가르침 ] [6] 모든부처님들의공통된계율 ; 칠불통계 - < 대전기경 (D14)> [ 칠불통계 ( 七佛通戒 )3]) Anūpavādo anūpaghāto, 아누 - 빠와 - 도 - 아누 - 빠가 - 또 - Pātimokkhe ca saṃvaro; 빠 - 띠목 - 케 - 짜상와로 - Mattaññutā ca bhattasmiṃ, Pantañca sayanāsanaṃ; 맛딴뉴따 - 짜밧따스밍 빤딴짜사야나 - 사낭 Adhicitte ca āyogo, 아디찟떼 - 짜아 - 요 - 고 - Etaṃ buddhānasāsanan 에 - 땅붇다 - 나사 - 사난 비방하지않고해치지않고계목으로단속하며음식에서적당함을알고외딴거처에머물며높은마음에전념하는것ㅡ이것이모든부처님들의교법이다. [ 법구경게송 185] 39
[ 계 - 업 - 공덕에속한가르침 ] [7] 오계 [ 오계 ( 五戒 )-Pañca sīla] (1) Pāṇātipātā veramaṇī-sikkhāpadaṁ samādiyāmi. 빠 - 나 - 띠빠 - 따 - 웨 - 라마니 - 식카 - 빠당사마 - 디야 - 미 살아있는생명해치는것을멀리하는계받아지키겠습니다. [ 생명존중 ] (2) Adinnādānā veramaṇī-sikkhāpadaṁ samādiyāmi. 아딘나 - 다 - 나 - 웨 - 라마니 - 식카 - 빠당사마 - 디야 - 미 주지않는물건가지는것을멀리하는계받아지키겠습니다. [ 사회정의 ] (3) Kāmesu micchācārā veramaṇī-sikkhāpadaṁ samādiyāmi. 까-메-수밋차-짜-라- 웨-라마니- 식카-빠당사마-디야-미잘못된성적인행위를멀리하는계받아지키겠습니다. [ 가족보호 ] (4) Musāvādā veramaṇī-sikkhāpadaṁ samādiyāmi. 무사-와-다- 웨-라마니- 식카-빠당사마-디야-미거짓되게말하는것을멀리하는계받아지키겠습니다. [ 관계보호 ] (5) Surā-meraya-majja-pamādaṭṭhānā veramaṇī-sakkhāpadaṁ samādiyāmi. 수라- 메-라야맛자빠마-닷타-나- 웨-라마니- 식카-빠당사마-디야-미방일의원인이되는술이나약물들을멀리하는계받아지키겠습니다. [ 자기보호 ] 40
[ 계 - 업 - 공덕에속한가르침 ] [8] 사미십계 (1)~(5) 오계 [ 사미십계 ( 沙彌十戒 )] (6) Vikālabhojanā veramaṇī-sikkhāpadaṃ samādiyāmi. 위깔 - 라보 - 자나 - 웨 - 라마니 - 식카 - 빠당사마 - 디야 - 미 때아닌때에먹는것을멀리하는계받아지키겠습니다. (7) Nacca-gīta-vādita-visūkadassanā veramaṇī-sikkhāpadaṃ samādiyāmi. 낫짜기 - 따와 - 디따위수 - 까닷사나 - 웨 - 라마니 - 식카 - 빠당사마 - 디야 - 미 춤 - 노래 - 연주 - 연극관람을멀리하는계받아지키겠습니다. (8) Mālā-gandha-vilepana-dhāraṇa-maṇḍana-vibhūsanaṭṭhānā veramaṇī-sikkhāpadaṃ samādiyāmi. 말-라- 간다윌레-빠나다-라나만다나위부-사낫타-나- 웨-라마니- 식카 -빠당사마-디야-미장식하는화환-향기-화장품-옷-단장을멀리하는계받아지키겠습니다. (9) Uccāsayana-mahāsayanā veramaṇī-sikkhāpadaṃ samādiyāmi. 웃짜 - 사야나마하 - 사야나 - 웨 - 라마니 - 식카 - 빠당사마 - 디야 - 미 넓고높은침상위에서잠자는것을멀리하는계받아지키겠습니다. (10) Jātarūpa-rajatapaṭiggahaṇā veramaṇī-sikkhāpadaṃ samādiyāmi. 자 - 따루 - 빠라자따빠띡가하나 - 웨 - 라마니 - 식카 - 빠당사마 - 디야 - 미 금 - 은받는것을멀리하는계받아지키겠습니다. 41
[ 계 - 업 - 공덕에속한가르침 ] [9] 팔관재계 (1)~(5) 오계 [ 팔관재계 ( 八關齋戒 )] (6) Vikālabhojanā veramaṇī-sikkhāpadaṃ samādiyāmi. 위깔-라보-자나- 웨-라마니- 식카-빠당사마-디야-미때아닌때에먹는것을멀리하는계받아지키겠습니다. (7) Nacca-gīta-vādita-visūkadassanā-mālā-gandha-vilepana-dhāraṇa-maṇ ḍana-vibhūsanaṭṭhānā veramaṇī-sikkhāpadaṃ samādiyāmi. 낫짜기-따와-디따위수-까닷사나- 말-라- 간다윌레-빠나다-라나만다나위부-사낫타-나- 웨-라마니- 식카-빠당사마-디야-미노래하고춤추며흥겹게즐기는장소에가거나, 꽃이나향수로몸을치장하는것을멀리하는계받아지키겠습니다. (8) Uccāsayana-mahāsayanā veramaṇī-sikkhāpadaṃ samādiyāmi. 웃짜 - 사야나마하 - 사야나 - 웨 - 라마니 - 식카 - 빠당사마 - 디야 - 미 넓고높은침상위에서잠자는것을멀리하는계받아지키겠습니다. ā ṇī ā ṃ ā ā 42
[ 계 - 업 - 공덕에속한가르침 ] 육식에대한부처님의입장 Tīhi kho ahaṃ, jīvaka, ṭhānehi maṃsaṃ aparibhoganti vadāmi. Diṭṭhaṃ, sutaṃ, parisaṅkitaṃ imehi kho ahaṃ, jīvaka, tīhi ṭhānehi maṃsaṃ aparibhoganti vadāmi. Tīhi kho ahaṃ, jīvaka, ṭhānehi maṃsaṃ paribhoganti vadāmi. Adiṭṭhaṃ, asutaṃ, aparisaṅkitaṃ imehi kho ahaṃ, jīvaka, tīhi ṭhānehi maṃsaṃ paribhoganti vadāmi. <(M55) 지와까의경 > 띠-히코- 아항, 지-와까, 타-네-히망상아빠리보-간띠와다-미. 딧탕, 수땅, 빠리상끼땅ㅡ이메-히코- 아항, 지-와까, 띠-히타-네-히망상아빠리보-간띠와다- 미. 띠-히코- 아항, 지-와까, 타-네-히망상아빠리보-간띠와다-미. 아딧탕, 아수땅, 아빠리상끼땅ㅡ이메-히코- 아항, 지-와까, 띠-히타-네-히망상빠리보-간띠와다-미. 지와까여, 나는 고말합니다. 즉, 보여진것이고, 들려진것이고, 추측된것인경우입니다. 지와까여, 나는이러한세가지경우고기를수용하지않는다고말합니다. 지와까여, 나는 고말합니다. 즉보여지지않은것이고들려지지않은것이고추측되지않은것인경우입니다. 지와까여, 나는이러한세가지경우고기를수용한다고말합니다. 43
[ 계 - 업 - 공덕에속한가르침 ] 숫따니빠 - 따작은법문품 2. 아마간다의경 - 이것 이야말로비린것 이지육식이비린것이아닙니다. 이것 1. 살생하고, 학대하고, 자르고, 묶는일, 도둑질, 거짓말, 사기와속이는일, 가치 없는공부, 남의아내와가까이하는일. 이것 2. 감각적쾌락을자제하지않고, 맛있는것을탐하고, 부정한것과어울리며, 허 무하다는견해를갖고, 바르지못하고, 교화하기어려운것. 이것 3. 거칠고잔혹하며, 험담을하고, 친구를배신하고무자비하며, 몹시오만하고 인색해서누구에게도베풀지않는것. 이것 4. 성내고, 교만하고, 완고하고, 적대적이고, 속이고, 질투하고, 호언장담하고, 극 히오만하고, 사악한자들을가까이하는것. 이것 5. 악행을일삼고, 빚을갚지않고, 중상하며, 재판에서위증을하고, 정의를가장 하며, 이세상에서죄과를범하며비천하게행하는것. 이것 6. 살아있는생명에자제하지못하고, 남의것을빼앗으면서그들을해치려하고, 계행을지키지않고, 잔인하고, 거칠고, 무례한것. 이것 7. 뭇삶들에게욕심내고, 적대적이고공격적이고, 항상그런일에바쁘고, 죽어서 는암흑에이르며, 머리를거꾸로처박고지옥에떨어지는것. 생선이나고기를먹지않는것이나, 단식하는것이나, 벌거벗거나, 삭발하거나, 상투를틀거나, 먼지를뒤집어쓰거나, 거친사슴가죽을걸치는것도, 불의신을섬기는것도, 또는불사를얻기위해행하는많은종류의고행, 진언을외우거나, 헌공하거나, 제사를지내는것이거나, 계절에따라행하는수련도모두의혹을뛰어넘지못한사람을청정하게할수없습니다. 욕망의흐름속에서자신을수호하고, 감관을제어하며유행하십시오. 진리에입각해 서바르고온화한것을즐기고, 집착을뛰어넘어서모든고통을버려버린현명한님은 보여지고들려진것속에서더럽혀지지않습니다. 44
[ 계 - 업 - 공덕에속한가르침 ] [10] 참회 1 Atha kho te bhikkhū bhagavato pādesu sirasā nipatitvā bhagavantaṃ etadavocuṃ accayo no, bhante, accagamā, yathābāle yathāmūḷhe yathāakusale, ye mayaṃ evaṃ svākkhāte dhammavinaye pabbajitā samānā. Tesaṃ no, bhante, bhagavā accayaṃ accayato paṭiggaṇhātu āyatiṃ saṃvarāyā ti. 아타코- 떼- 빅쿠- 바가와또- 빠-데-수시라사- 니빠띠뜨와- 바가완땅에- 따다오-쭝ㅡ 앗짜요- 노-, 반떼-, 앗짜가마-, 야타-발-레- 야타-물-헤- 야타-아꾸살레-, 예- 마양에-왕스왁-카-떼- 담마위나예- 빱바지따- 사마-나-. 떼-상노-, 반떼-, 바가와- 앗짜양앗짜야또- 빠띡간하-뚜아-야띵상와라-야- 띠. 그때그비구들은세존의발에머리를대고엎드려서세존께이렇게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저희는잘못을범하였습니다. 세존이시여, 저희가어리석고미혹하고신중하지못해서잘못을범하였습니다. 저희는이처럼잘설해진법과율에출가하였으면서도 [ 재가자는 ' 귀의하였으면서도 '] ~ 이러저러한 ~ 잘못을범하였습니다.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저희가미래에다시이와같은잘못을범하지않고저희들자신을단속할수있도록저희의잘못에대한참회를섭수하여주소서. < 교계경1(S16:6) 등 > 45
[ 계 - 업 - 공덕에속한가르침 ] [11] 참회 2 Taggha tumhe, bhikkhave, accayo accagamā yathābāle yathāmūḷhe yathāakusale, ye tumhe evaṃ svākkhāte dhammavinaye pabbajitā samānā. Yato ca kho tumhe, bhikkhave, accayaṃ accayato disvā yathādhammaṃ paṭikarotha, taṃ vo mayaṃ paṭiggaṇhāma. Vuddhi hesā, bhikkhave, ariyassa vinaye yo accayaṃ accayato disvā yathādhammaṃ paṭikaroti āyatiñca saṃvaraṃ āpajjatī ti. 딱가뚬헤-, 빅카웨-, 앗짜요- 앗짜가마-, 야타-발-레- 야타-물-헤- 야타- 아꾸살레-, 예- 뚬헤- 에-왕스왁-카-떼- 담마위나예- 빱바지따- 사마-나-. 야또- 짜코- 뚬헤-, 빅카웨-, 앗짜양앗짜야또- 디스와- 야타-담망빠띠까로-타, 땅오- 마양빠띡간하-마. 웃디헤-사-, 빅카웨-, 아리얏사위나예 - 요- 앗짜양앗짜야또- 디스와- 야타-담망빠띠까로-띠아-야띤짜상와랑아 -빳자띠- 띠. 비구들이여, 참으로그대들은잘못을범하였다. 그대들은어리석고미혹하고신중하지못해서이처럼잘설해진법과율에출가하였으면서도 [ 재가자는 ' 귀의하였으면서도 '] ~ 이러저러한 ~ 잘못을범하였다. 비구들이여, 그러나그대들은잘못을범한것을잘못을범했다고인정하고법답게참회를했다. 그러므로우리는그대를받아들인다. 비구들이여, 잘못을범한것을잘못을범했다고인정한다음법답게참회하고미래에 [ 그러한잘못을 ] 단속하는자는성자의율에서향상하기때문이다. < 교계경1(S16:6) 등 > 46
[ 계 - 업 - 공덕에속한가르침 ] [12] 보시 1재시 ( 財施 )- 나누어가짐. Bhojanaṃ, suppavāse, dentī ariyasāvikā paṭiggāhakānaṃ cattāri ṭhānāni deti. Katamāni cattāri? Āyuṃ deti, vaṇṇaṃ deti, sukhaṃ deti, balaṃ deti. Āyuṃ kho pana datvā āyussa bhāginī hoti dibbassa vā mānusassa vā. Vaṇṇaṃ datvā vaṇṇassa bhāginī hoti dibbassa vā mānusassa vā. Sukhaṃ datvā sukhassa bhāginī hoti dibbassa vā mānusassa vā. Balaṃ datvā balassa bhāginī hoti dibbassa vā mānusassa vā. Bhojanaṃ, suppavāse, dentī ariyasāvikā paṭiggāhakānaṃ imāni cattāri ṭhānāni detīti. 보-자낭, 숩빠와-세-, 덴-띠- 아리야사-위까- 빠띡가-하까-낭짯따-리타-나 -니데-띠. 까따마-니짯따-리? 아-융데-띠, 완낭데-띠, 수캉데-띠, 발랑데-띠. 아-융코- 빠나다뜨와- 아-윳사바-기니- 호-띠딥밧사와- 마-누삿사와-. 완낭다뜨와- 완낫사바-기니- 호-띠딥밧사와- 마-누삿사와-. 수캉다뜨와- 수캇사바-기니- 호-띠딥받사와- 마-누삿사와-. 발랑다뜨와- 발랏사바-기니- 호-띠딥밧사와- 마-누삿사와-. 보-자낭, 숩빠와-세-, 덴- 띠- 아리야사-위까- 빠띡가-하까-낭이마-니짯따-리타-나-니데-띠-띠. 숩빠와사여, 음식을보시하는성스러운여제자는받는자들에게네가지를보시한다. 무엇이넷인가? 을보시하고 을보시하고 을보시하고 을보시한다. 수명을보시한뒤그는 의수명을. 아름다움을보시한뒤그는천상이나인간의아름다움을나누어가지게된다. 행복을보시한뒤그는천상이나인간의행복을나누어가지게된다. 힘을보시한뒤그는천상이나인간의힘을나누어가지게된다. 숩빠와사여, 음식을보시하는성스러운여제자는받는자들에게이러한네가지를보시한다. 47
[ 계 - 업 - 공덕에속한가르침 ] [13] 보시 1-1. 작은보시도공덕이됨. Ahaṃ kho pana, vaccha, evaṃ vadāmi ye hi te candanikāya vā oligalle vā pāṇā, tatrapi yo thālidhovanaṃ vā sarāvadhovanaṃ vā chaḍḍeti ye tattha pāṇā te tena yāpentū ti, tato nidānampāhaṃ, vaccha, puññassa āgamaṃ vadāmi. Ko pana vādo manussabhūte. 아항코- 빠나, 왓차, 에-왕와다-미ㅡ 예- 히떼- 짠다니까-야와- 올리갈레- 와빠-나-, 따뜨라삐요- 탈-리도-와낭와- 사라-와도-와낭와- 찻데- 띠ㅡ 예- 땃타빠-나- 떼- 떼-나야-뻰-뚜- 띠, 따또- 니다-남빠-항, 왓차, 뿐냣사아-가망와다-미. 꼬- 빠나와-도- 마눗사부-떼-. 왓차여, 그러나나는이와같이말한다. 만약어떤사람이시궁창이나하수구에 이곳에있는중생들이먹겠지. 하는생각으로항아리의찌꺼기나접시의찌꺼기를씻으면그것으로도그사람은덕을쌓는다. 고말하거늘하물며인간에게보시한것에대해서야말해뭐하겠는가? < 왓차곳따경 (A3:57)> 48
[ 계 - 업 - 공덕에속한가르침 ] [14] 보시 2재시 ( 財施 )- 법시 ( 法施 ) Dvemāni, bhikkhave, dānāni. Katamāni dve? Āmisadānañca dhammadānañca. Imāni kho, bhikkhave, dve dānāni. Etadaggaṃ, bhikkhave, imesaṃ dvinnaṃ dānānaṃ yadidaṃ dhammadānan ti. 드웨 - 마 - 니, 빅카웨 -, 다 - 나 - 니. 까따마 - 니드웨 -? 아 - 미사다 - 난짜담마다 - 난짜. 이마 - 니코 -, 빅카웨 -, 드웨 - 다 - 나 - 니. 에 - 따닥강, 빅카웨 -, 이메 - 상 드윈낭다 - 나 - 낭야디당담마다 - 난 띠. 비구들이여, 두가지보시가있다. 어떤것이둘인가? 재물의보시 [ ] 와법의보시 [ ] 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두가지보시가있다. 비구들이여, 이두가지보시가운데법보시가뛰어나다. < 보시경 (A2:13:1)> 49
[ 계 - 업 - 공덕에속한가르침 ] [15] 보시 3무외시 ( 無畏施 ) 오계 ( 五戒 ) Pañcimāni, bhikkhave, dānāni mahādānāni aggaññāni rattaññāni vaṃsaññāni porāṇāni asaṃkiṇṇāni asaṃkiṇṇapubbāni, na saṃkiyanti na saṅkiyissanti, appaṭikuṭṭhāni samaṇehi brāhmaṇehi viññūhi. Katamāni pañca? Idha, bhikkhave, ariyasāvako ⅰ)pāṇātipātaṃ pahāya pāṇātipātā paṭivirato hoti. Pāṇātipātā paṭivirato, ⅱ)adinnādānaṃ pahāya adinnādānā paṭivirato hoti pe ⅲ)kāmesumicchācāraṃ pahāya kāmesumicchācārā paṭivirato hoti pe ⅳ)musāvādaṃ pahāya musāvādā paṭivirato hoti pe ⅴ)surāmerayamajjapamādaṭṭhānaṃ pahāya surāmerayamajjapamādaṭṭhānā paṭivirato hoti. Surāmerayamajjapamādaṭṭhānā paṭivirato, bhikkhave, ariyasāvako aparimāṇānaṃ sattānaṃ abhayaṃ deti, averaṃ deti, abyābajjhaṃ deti. Aparimāṇānaṃ sattānaṃ abhayaṃ datvā averaṃ datvā abyābajjhaṃ datvā aparimāṇassa abhayassa averassa abyābajjhassa bhāgī hoti. Idaṃ, bhikkhave, paṭhamaṃ ~ pañcamaṃ dānaṃ mahādānaṃ aggaññaṃ rattaññaṃ vaṃsaññaṃ porāṇaṃ asaṃkiṇṇaṃ asaṃkiṇṇapubbaṃ, na saṃkiyati na saṅkiyissati, appaṭikuṭṭhaṃ samaṇehi brāhmaṇehi viññūhi. Ayaṃ, bhikkhave, puññābhisando kusalābhisando sukhassāhāro sovaggiko sukhavipāko saggasaṃvattaniko, iṭṭhāya kantāya manāpāya hitāya sukhāya saṃvattati. 빤찌마-니, 빅카웨-, 다-나-니마하-다-나-니악간냐-니랏딴냐-니왕산냐-니뽀-라-나-니아상낀나-니아상낀나뿝바-니, 나상끼얀띠나상끼이잇산띠, 압빠띠꿋타-니사마네-히브라-흐마네-히윈뉴-히. 까따마-니빤짜? 이다, 빅카웨-, 아리야사-와꼬- ⅰ) 빠-나-띠빠-땅빠하-야빠-나-띠빠-따- 빠띠위라또- 호-띠. 빠-나-띠빠-따빠띠위라또-, ⅱ) 아딘나-다-낭빠하-야아딘나-다-나- 빠띠위라또- 호-띠 뻬 ⅲ) 까-메-수밋차-짜-랑빠하-야까-메-수밋차-짜- 라- 빠띠위라또- 호-띠 뻬 ⅳ) 무사-와-당빠하-야무사-와-다- 빠띠위라또- 호-띠 뻬 ⅴ) 수라-메-라야맛자빠마-닷타-낭빠하-야수라-메-라야맛자빠마-닷타-나- 빠띠위라또- 호-띠. 수라-메-라야맛자빠마-닷타-나- 빠띠위라또-, 빅카웨-, 아리야사-와꼬- 아빠리마-나-낭삿따-낭아바양데-띠, 50
아웨 - 랑데 - 띠, 아브야 - 밧장데 - 띠. 아빠리마 - 나 - 낭삿따 - 낭아바양다뜨와 - 아웨 - 알다뜨와 - 아브야 - 밧장다뜨와 - 아빠리마 - 낫사아바얏사아웨 - 랏사아브야 - 밧잣사바 - 기 - 호 - 띠. 이당, 빅카웨 -, 빠타망 ~ 빤짜망다 - 낭마하 - 다 - 낭악간냥랏딴냥왕산냥뽀 - 라 - 낭아상낀낭아상낀나뿝방, 나상끼야띠나상끼이잇사띠, 압빠띠꿋탕사마네 - 히브라 - 흐마네 - 히윈뉴 - 히. 아양, 빅카웨 -, 뿐냐 - 비산도 - 꾸살라 - 비산도 - 수캇사 - 하 - 로 - 소 - 왁기꼬 - 수카위빠 - 꼬 - 삭가상왓따니꼬 -, 잇타 - 야깐따 - 야마나 - 빠 - 야히따 - 야수카 - 야상왓따띠. 비구들이여, 가있나니이것은위대한보시이며, 최초의것으로인정되었고, 오랜세월동안유지되어왔고, [ 부처님등성자들의 ] 계보라고알려졌고, 오래된것이며, 그것은거부하면안되는것이고, 과거의 [ 부처님에의해서도 ] 거부되지않았고, 현재에도거부되지않으며, 미래에도거부되지않을것이며, 지혜로운사문들과바라문들에의해서비난받지않는것이다. 무엇이다섯인가? 비구들이여, 여기성스러운제자는 ⅰ) 생명을죽이는것을버리고, 생명을죽이는것을멀리여의었다. 생명을죽이는것을멀리여읜, ⅱ) 주지않은것을가지는것을버리고, 주지않은것을가지는것을멀리여의었다. ⅲ) 삿된음행을버리고, 삿된음행을멀리여의었다. ⅳ) 거짓말을버리고, 거짓말을멀리여의었다. ⅴ) 방일하는근본이되는술과중독성물질을섭취하는것을버리고, 방일하는근본이되는술과중독성물질을섭취하는것을멀리여의었다. 방일하는근본이되는술과중독성물질을섭취하는것을멀리여읜성스러운제자는한량없는중생들에게두려움없음을베풀고증오없음을베풀고악의없음을베푼다. 그는한량없는중생들에게. 비구들이여, 이것이첫번째 ~ 다섯번째보시이니, 이것은위대한보시이며, 최초의것으로인정되었고, 오랜세월동안유지되어왔고, [ 부처님등성자들의 ] 계보라고알려졌고, 오래된것이며, 그것은거부하면안되는것이고, 과거의 [ 부처님에의해서도 ] 거부되지않았고, 현재에도거부되지않으며, 미래에도거부되지않을것이며, 지혜로운사문들과바라문들에의해서비난받지않는것이다. 이것이공덕이넘쳐흐르고유익함이넘쳐흐르고행복을가져오고신성한결말을가져오고행복을익게하고 이다. 이것은원하는것, 좋아하는것, 마음에드는것, 이익, 행복으로인도한다. < 넘쳐흐름경 (A8:39)> 51
sati, 무외시, 마음의고향 이법우님이오셨습니다. 어제, 많이힘든마음을들고공개강의에오셨다가진용스님 의설법에격려되어환히웃으며돌아가셨는데, 오늘혼자뿐인금요법회 ( 주간반 ) 에오 셔서법회를개최시켜주었습니다. sati에대한설명을하였습니다. sati에의해탐진치로부터잘보호된곳이내마음의고향이라는말씀도하였습니다. 죽어서가는영혼의고향인하나님나라가아니라, 지금여기살아서움직이는가운데실현되는욕심과성냄과어리석음의위협에서벗어난안전과행복이담보되는곳, ' 마음의고향 ' 이야말로우리가지향해야하는곳이라고하였습니다. 그런데법우님은요즘형편이많이어렵답니다. 보시하여공덕을쌓고싶은데그럴돈 이없다고합니다. 보시하지못하는형편때문에마음이너무나괴롭다고합니다. 저는이렇게말했습니다. 1남을해치지는않습니까? 심하게는다른생명을죽이지는않고사십니까? 2주지않은것을가지지는않습니까? 심하게는도둑질을하지는않습니까? 3사랑을나눔에어긋남은없습니까? 4거짓말을하지는않습니까? 5술이나중독성물질을섭취하지는않습니까? 보시는세가지가있습니다. ⅰ) 물질적으로베푸는재시 ( 財施 ), ⅱ) 올바름을베푸는법시 ( 法施 ), ⅲ) 두려움없음을베푸는무외시 ( 無畏施 ) 입니다. 그런데경전에따르면오계 ( 五戒 ) 를지키는것은그대로무외시의실천입니다. 내가남을해치지않는계를지키려애쓸때내마음속에는남을해치려는의도가줄어듭니다. 내마음에해치려는의도가없으면나와함께하는그는두려움없음을느끼게됩니다. 그에게두려움없음을생겨나게하는이것이바로두려움없음을베푸는무외시인것입니다. 이런방식으로오계즉다섯가지생활질서 [ 또는기준 ] 은그대로무외시인것입니다. 그런데이법우님, 오계는잘지키며사십니까? 이법우님은 " 오계를잘지키며살고있다." 고합니다. 그래서저는다시말했습니다. 52
그렇다면보시하지못하는형편을탓하지마십시오. 법우님은이미무외시라는훌륭한 보시행 ( 布施行 ) 을실천하고있습니다. 그러니보시하지못하는형편탓에괴로워하지 마셔야합니다. 저는이어서또다른말씀을했습니다. 바로어제공부한 sati 에관련한말씀입니다. 법우님은법우님의생활이오계를지키고있다는것 [ 상황 ] 을 sati 하고있습니다. 하지만오계를지키는것이보시행의실천이라는것 [ 앎 ] 을 sati 하지는못하였습니다. sati 하지못하였기에보시하지못하는형편을괴로워하고있는것입니다. 그러니법우님이훌륭한보시행을실천하고있다는것을알아야합니다. 오계를지키는것이보시행의실천인줄올바로알게되면그것을모르는것은소멸하게됩니다. 그것을모르기때문에생겨난괴로움도함께소멸하고맙니다. < 디가니까야 십상경(D34) : 열에관계된법들 > 에는 바른견해를가진자에게그릇된견해가다하게됩니다. 그러면그릇된견해를조건으로하여일어난여러가지삿되고해로운법들도그에게서다하게됩니다. 라는말씀이있습니다. 이말씀은바른견해 사유 말 행위 생계 정진 sati 삼매 지혜 해탈의열가지에똑같이적용되는데, 이열가지법을 ' 최상의지혜로알아야하는열가지다함의토대 ' 라고합니다. 그렇다면마찬가지로 sati에의해탐진치로부터잘보호된안전하고행복한곳, 우리가지향해야하는곳인 ' 마음의고향 ' 이있다는것을올바로알아야합니다. 올바로알게되면그것을모르는것은소멸하게됩니다. 그것을모르기때문에생겨난괴로움도함께소멸하고맙니다. 조금은어려웠을것입니다. 오계가곧무외시라는것도깊이생각해야받아들여질터인데, ' 마음의고향 ' 이있는줄알아야한다고하면탐진치로부터보호된그곳이어찌쉽게야받아들여지겠습니까? 그내용그대로열반을말하니결코쉽지는않았을것입니다. 그러기에 ' 교학과수행 ' 을같이공부해야하나봅니다. 상황을 sati 하는것이수행의힘이라면, 앎을 sati 하는것은교학의힘이라고할수있을것이기에말입니다. 그래도, 얼마나이해가되었는지는몰라도, 이법우님은밝게웃으며법당문을나섰습니다. ' 스님하고말씀나누니속이참편안타!' 하고는또오겠다며돌아갔습니다. 저는그녀가조금은더행복해지기를바랍니다. 이법우님, 해피 [ 解彼 &happy] 하시기바랍니다! 53
< 보시에대한분석의경 (M142)> 계행을지키는자가계행을지키지않는자에게행위의과보가크다는믿음을가지고여법하게얻어진것을흔쾌한마음으로보시하면 이보시를청정하게만드네. 계행을지키지않는자가계행을지키는자에게행위의과보가크다는믿음을가지지않고여법하지않게얻어진것을불신의마음으로보시하면 이보시를청정하게만드네. 계행을지키지않는자가계행을지키지않는자에게행위의과보가크다는믿음을가지지않고여법하지않게얻어진것을불신의마음으로보시하면. 계행을지키는자가계행을지키는자에게행위의과보가크다는믿음을가지고여법하게얻어진것을흔쾌한마음으로보시하면 고나는말한다. 탐욕을떠난자가탐욕을떠난자에게행위의과보가크다는믿음을가지고여법하게얻어진것을흔쾌한마음으로보시하면 이라고나는말한다. 54
누구에게보시할것인가? Ākaṅkheyya ce, bhikkhave, bhikkhu lābhī assaṃ cīvarapiṇḍapātasenāsanagilānappaccayabhesajjaparikkhārāna nti, sīlesvevassa paripūrakārī ajjhattaṃ cetosamathamanuyutto anirākatajjhāno vipassanāya samannāgato brūhetā suññāgārānaṃ. 아 - 깡케이야쩨 -, 빅카웨 -, 빅쿠ㅡ 라 - 비 - 앗상찌 - 와라삔다빠 - 따세 - 나 - 사나길라 - 납빳짜야베 - 삿자빠릭카 - 라 - 난 띠, 실 - 렛 - 웨 - 왓사빠리뿌 - 라까 - 리 - 앗잣땅쩨 - 또 - 사마타마누윳또 - 아니라 - 까땃자 - 노 - 위빳사나 - 야사만나 - 가또 - 브루 - 헤 - 따 - 순냐 - 가 - 라 - 낭. 그리고만약수행승이. 라고한다면, 그는 한다. Ākaṅkheyya ce, bhikkhave, bhikkhu yesāhaṃ cīvarapiṇḍapātasenāsana gilānappaccayabhesajjaparikkhāraṃ paribhuñjāmi tesaṃ te kārā mahapphalā assu mahānisaṃsā ti, sīlesvevassa paripūrakārī ajjhattaṃ cetosamathamanuyutto anirākatajjhāno vipassanāya samannāgato brūhetā suññāgārānaṃ. 아 - 깡케이야쩨 -, 빅카웨 -, 빅쿠ㅡ 예 - 사 - 항찌 - 와라삔다빠 - 따세 - 나 - 사나길라 - 납빳짜야베 - 삿자빠릭카 - 랑빠리분자 - 미떼 - 상떼 - 까 - 라 - 마합팔라 - 앗수마하 - 니상사 - 띠, 실 - 렛 - 웨 - 왓사빠리뿌 - 라까 - 리 - 앗잣땅쩨 - 또 - 사마타마누윳또 - 아니라 - 까땃자 - 노 - 위빳사나 - 야사만나 - 가또 - 브루 - 헤 - 따 - 순냐 - 가 - 라 - 낭. 그리고만약수행승이. 라고한다면, 그는 한다. 55 < 바란다면의경 (M6)>
[ 계 - 업 - 공덕에속한가르침 ] [16] < 재가자경 (Gihi-sutta)(A5:179)> 재가자 다섯가지학습계목 [ 오계 ( 五戒 )] 로행위를제어함 네가지높은마음을얻음 O 삼보에대한청정한믿음 O 삼매에도움이되는계를지님 지금여기에서행복하게머묾 예류자 ( 預流者 ) 가됨 56
[ 계 - 업 - 공덕에속한가르침 ] 信불법승 - 持계 [ 예류상윳따 (S55)] 에는모두 74개의경이포함되어있는데, 그중심으로설해진가르침은 불법승( 佛法僧 ) 삼보 ( 三寶 ) 에대한믿음과계 ( 戒 ) 를지님 입니다. 부처님은이네가지법을구족하는것으로흐름에든자 [ 預流者 ] 가되어지옥-축생-아귀의삼악도에다시는떨어지지않고완전한깨달음으로나아가게됨을설합니다. 그래서 불법승( 佛法僧 ) 삼보 ( 三寶 ) 에대한믿음과계 ( 戒 ) 를지님 의의미를찾아정리해보았습니다. [1] < 힘경2(A7:4) ㅡ상세하게 > 에서는 " 비구들이여, 그러면무엇이믿음의힘인가? 비구들이여, 여기성스러운제자는여래의깨달음에믿음을가진다. ' 이런 [ 이유로 ] 그분세존께서는아라한 [ 應供 ] 이시며, 완전히깨달은분 [ 正等覺 ] 이시며, 영지와실천을구족한분 [ 明行足 ] 이시며, 피안으로잘가신분 [ 善逝 ] 이시며, 세간을잘알고계신분 [ 世間解 ] 이시며, 가장높은분 [ 無上士 ] 이시며, 사람을잘길들이는분 [ 調御丈夫 ] 이시며, 하늘과인간의스승 [ 天人師 ] 이시며, 깨달은분 [ 佛 ] 이시며, 세존 ( 世尊 ) 이시다.' 라고. 비구들이여, 이를믿음의힘이라한다." 라고하여부처님의십대명호 [ 여래십호 ( 如來十號 )] 를깨달음에견주고있습니다. 즉부처님을열가지 [ 테라와다에서는붓다9덕 ( 九德 )] 로부르며예경-찬탄하는것은부처님께서깨달은분이라는믿음 [ 부처님은확실히깨달은분, 맞아!] 를드러내는것이라하겠습니다. 깨달은분이기에갖출것을다갖추어우리의스승이되셨다는믿음인것입니다. 이런믿음을 ' 믿음의힘 ' 이라고부르는이유에주목해야합니다. 부처님께서깨닫고, 도착한그자리에우리도깨달음을통해도착하려한다면, 그자리가그러하다는믿음, 내가가고자하는바로거기라는확고한믿음이필요하다는것입니다. 그런믿음이없으면, 조금가다어려움을만나면돌아오고, 다시또출발했다가는어려움과만나되돌리는, 다람쥐쳇바퀴도는삶의반복이될것이기때문입니다. 그래서부처님께서는이런깨달음을완성하신분이니부처님을기준하여살아가겠다 는믿음이바로거기를향해나아가는힘이라는것입니다. ' 믿음의힘 ' 입니다. 57
[2] 그런데부처님의이런깨달음은법 ( 法 ) 으로드러나고, 승가에의해확인 - 유지 - 전 승됩니다. 그래서법도승가도믿음의대상이됩니다. 그러면법은무엇입니까? 부처님은여러경전에서법에대하여정의해줍니다. < 우빠와나경 (S35:70)> 에서우빠와나존자는 세존이시여, ' 스스로보아알수있는법, 스스로보아알수있는법 ' 이라고들합니다. 도대체어떻게해서법은스스로보아알수있고, 시간이걸리지않고, 와서보라는것이고, 향상으로인도하고, 지자들이각자알아야하는것입니까? 라고질문하고, 부처님은 우빠와나여, 여기비구는눈으로형색을보고나서형색을경험하고형색에대한탐욕도경험한다. 그러면그는 ' 내안에는형색들에대한탐욕이있구나.' 라고하면서자기안에형색들에대한탐욕이있음을꿰뚫어안다. 우빠와나여, 이렇게꿰뚫어아는것을두고 ' 법은스스로보아알수있고, 시간이걸리지않고, 와서보라는것이고, 향상으로인도하고, 지자들이각자알아야하는것이다.' 라고한다. 등으로대답합니다. 그렇다면믿음의대상이되는법은바로이렇게부처님께서정의해주시는법이어야합니다. 그럴때법에대한믿음이나의삶을향상으로인도하는힘이되는것입니다. 제가인제신남의군법회에서이주제로설법한글 (http://cafe.naver.com/happybupdang/1310) 이법에대한이해에도움이될것이니참고하시기바랍니다. 승가는이러한법을확인-유지-전승합니다. 부처님은초전법륜 ( 初轉法輪 ) 을통해다섯비구중꼰단냐존자가깨닫자매우기뻐하고, 아예이름을안냐-꼰단냐 ( 깨달은꼰단냐 ) 라고붙여줍니다. 깨달음이부처님이외의사람에게도현실적이라는것이최초로확인되었기때문입니다. 또한, < 밧차곳따의큰경 (M73)> 에서도유행자밧차곳따는깨달음에대한부처님의설법을듣고서도 ' 현세에서스스로곧바로알고깨닫고성취한수행승-수행녀-남자신도-여자신도가있느냐?' 고확인한후에야비로소부처님께출가하여구족계를받습니다. 바로청정한삶의보편성입니다. 깨달은부처님혼자서만누릴수있는해탈-열반이라면, 스스로의행복을추구하는사람들에게는부처님도가르침도아무런의미를가지지못할것입니다. 이렇게법은승가에의해확인되고유지되고전승됩니다. 그러기에승가에대한믿음은부처님과가르침이확인-유지-전승될수있게하는힘이됩니다. 이때, 승가에대한믿음을요약하면, ' 세존의제자들의승가는네쌍의인간들이요 [ 四雙 ] 여덟단계에있는사람들 [ 八輩 ] 이고, 세상의위없는복밭 [ 福田 ] 이시다.' 가될것인데, 유지-전승의측면보다는 ' 확인 ' 이더우선시되는승가의조건이라는것을알려준다고하겠습니다. 58
[3] 그는성자들이좋아하며훼손되지않았고뚫어지지않았고오점이없고얼룩이 없고벗어나게하는것이고지자들이찬탄하는것이고들러붙지않는것이고삼매에 도움이되는계를지닌다. < 견서계경 (M57)> 에는소처럼사는서계 ( 誓戒 ) 를지닌뿐나와개처럼사는서계를지닌세니야가세존을뵈러옵니다. 열심히계를지키며살았지만부처님에의하면, 그들은서계가성취되면소나개들의일원으로인도될것이고성취되지못하면지옥으로인도될것입니다. 반면에부처님의계 ( 戒 ) 는 성자들이좋아하며훼손되지않았고뚫어지지않았고오점이없고얼룩이없고벗어나게하는것이고지자들이찬탄하는것이고들러붙지않는것이고삼매에도움이되는계 입니다. 그래서이계는열심히지키며살면후회없고, 행복하고, 삼매에들며, 해탈지견을실현하는결과로인도합니다. 계를지니는 [ 지키는 ] 것은삶의질서로움입니다. 그중요성을줄여말할수없습니다. 그러나퇴보로인도하는질서로움은바보짓입니다. 향상으로인도하는가르침에따라향상으로인도되는질서로움일때, 계는의미를가지는것입니다. 그래서부처님은이런계를지켜야한다고말씀하시는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이해로는, 계( 戒 ) 는불법승삼보에대한믿음에토대한삶의질서로움 입니다. [ 예류상윳따 (S55)] 의경들을공부하면서 불법승( 佛法僧 ) 삼보 ( 三寶 ) 에대한믿음과계 ( 戒 ) 를지님 의의미를찾아이렇게정리해보았습니다. 부처님을따라행복해지고자하는사람들이라면반드시알고보아야하는의미라고할것입니다. 해피 [ 解彼 & happy] 하시기바랍니다! 59
[ 계 - 업 - 공덕에속한가르침 ] [17] < 합리적인행위경 (Pattakamma-sutta)(A4:61)> - 1. 원하고좋아하고마음에들지만세상에서얻기어려운것 Cattārome, gahapati, dhammā iṭṭhā kantā manāpā dullabhā lokasmiṃ. Katame cattāro? Bhogā me uppajjantu sahadhammenāti, ayaṃ paṭhamo dhammo iṭṭho kanto manāpo dullabho lokasmiṃ. Bhoge laddhā sahadhammena yaso me āgacchatu saha ñātīhi saha upajjhāyehīti, ayaṃ dutiyo dhammo iṭṭho kanto manāpo dullabho lokasmiṃ. Bhoge laddhā sahadhammena yasaṃ laddhā saha ñātīhi saha upajjhāyehi ciraṃ jīvāmi dīghamāyuṃ pālemīti, ayaṃ tatiyo dhammo iṭṭho kanto manāpo dullabho lokasmiṃ. Bhoge laddhā sahadhammena yasaṃ laddhā saha ñātīhi saha upajjhāyehi ciraṃ jīvitvā dīghamāyuṃ pāletvā kāyassa bhedā paraṃ maraṇā sugatiṃ saggaṃ lokaṃ upapajjāmīti, ayaṃ catuttho dhammo iṭṭho kanto manāpo dullabho lokasmiṃ. Ime kho, gahapati, cattāro dhammā iṭṭhā kantā manāpā dullabhā lokasmiṃ. 짯따-로-메-, 가하빠띠, 담마- 잇타- 깐따- 마나-빠- 둘라바- 로-까스밍. 까따메- 짯따-로-? 보-가- 메- 웁빳잔뚜사하담메-나-띠, 아양빠타모- 담모- 잇토- 깐또- 마나-뽀- 둘라보- 로-까스밍. 보-게- 랏다- 사하담메-나야소- 메- 아-갓짜뚜사하냐-띠-히사하우빳자-예-히-띠, 아양두띠요- 담모- 잇토- 깐또- 마나-뽀- 둘라보- 로-까스밍. 보-게- 랏다- 사하담메-나야상랏다- 사하냐-띠-히사하우빳자-예-히찌랑지-와-미디-가마-융빨-레-미- 띠, 아양따띠요- 담모- 잇토- 깐또- 마나-뽀- 둘라보- 로-까스밍. 보-게- 랏다- 사하담메-나야상랏다- 사하냐-띠-히사하우빳자-예-히찌랑지-위뜨와- 디-가마-융빨-레-뜨와- 까-얏사베-다- 빠랑마라나- 수가띵삭강로- 깡우빠빳자-미-띠, 아양짜뚯토- 담모- 잇토- 깐또- 마나-뽀- 둘라보- 로- 까스밍. 이메- 코-, 가하빠띠, 짯따-로- 담마- 잇타- 깐따- 마나-빠- 둘라바- 로-까스밍. 60
장자여, 네가지법들이있으니그것은원하고좋아하고마음에들지만세상에서얻기어려운것이다. 무엇이넷인가? 나에게법답게재물이생기기를! 이것이첫번째로원하고좋아하고마음에들지만세상에서얻기어려운것이다. 법답게재물을얻은뒤, 친척들과스승들과더불어명성이나에게오기를! 이것이두번째로원하고좋아하고마음에들지만세상에서얻기어려운것이다. 법답게재물을얻고, 친척들과스승들과더불어명성을얻은뒤, 나는오래살고긴수명을가지게되기를! 이것이세번째로원하고좋아하고마음에들지만세상에서얻기어려운것이다. 법답게재물을얻고, 친척들과스승들과더불어명성을얻고, 오래살고긴수명을가진뒤, 죽어서몸이무너진다음에는좋은곳 [ 선처 ( 善處 )], 천상세계에태어나기를! 이것이네번째원하고좋아하고마음에들지만세상에서얻기어려운것이다. 장자여, 이러한네가지법들이있으니이것은원하고좋아하고마음에들지만세상에서얻기어려운것이다. 61
[ 계 - 업 - 공덕에속한가르침 ] [18] < 합리적인행위경 (Pattakamma-sutta)(A4:61)> - 2. 네가지조건 Imesaṃ kho, gahapati, catunnaṃ dhammānaṃ iṭṭhānaṃ kantānaṃ manāpānaṃ dullabhānaṃ lokasmiṃ cattāro dhammā paṭilābhāya saṃvattanti. Katame cattāro? Saddhāsampadā, sīlasampadā, cāgasampadā, paññāsampadā. 이메 - 상코 -, 가하빠띠, 짜뚠낭담마 - 낭잇타 - 낭깐따 - 낭마나 - 빠 - 낭둘라바 - 낭로 - 까스밍짯따 - 로 - 담마 - 빠띨라 - 바 - 야상왓딴띠. 까따메 - 짯따 - 로 -? 삿 다 - 삼빠다 -, 실 - 라삼빠다 -, 짜 - 가삼빠다 -, 빤냐 - 삼빠다 -. 장자여, 이처럼원하고좋아하고마음에들지만세상에서얻기어려운것네가 지조건이있다. 무엇이넷인가? 믿음을구족하고계를구족하고보시를구족하 고지혜를구족하는것이다. 62
[ 계-업-공덕에속한가르침 ] [19] < 합리적인행위경 (Pattakamma-sutta)(A4:61)> - 3.. 합리적행위 - 1. Sa kho so, gahapati, ariyasāvako uṭṭhānavīriyādhigatehi bhogehi bāhābalaparicitehi sedāvakkhittehi dhammikehi dhammaladdhehi cattāri pattakammāni kattā hoti. Katamāni cattāri? Idha, gahapati, ariyasāvako uṭṭhānavīriyādhigatehi bhogehi bāhābalaparicitehi sedāvakkhittehi dhammikehi dhammaladdhehi attānaṃ sukheti pīṇeti sammā sukhaṃ pariharati. Mātāpitaro sukheti pīṇeti sammā sukhaṃ pariharati. Puttadāradāsakammakaraporise sukheti pīṇeti sammā sukhaṃ pariharati. Mittāmacce sukheti pīṇeti sammā sukhaṃ pariharati. Idamassa paṭhamaṃ ṭhānagataṃ hoti pattagataṃ āyatanaso paribhuttaṃ. 사코- 소-, 가하빠띠, 아리야사와꼬- 웃타-나위-리야-디가떼-히보-게-히바 -하-발라빠리찌떼-히세-다-왁킷떼-히담미께-히담말랏데-히짯따-리빳따깜마-니깟따- 호-띠. 까따마-니짯따-리? 이다, 가하빠띠, 아리야사-와꼬- 웃타-나위-리야-디가떼-히보-게-히바-하-발라빠리찌떼-히세-다-왁킷떼-히담미께-히담말랏데-히앗따-낭수케-띠삐-네-띠삼마- 수캉빠리하라띠. 마 -따-삐따로- 숙케-띠삐-네-띠삼마- 숙캉빠리하라띠. 뿟따다-라다-사깜마까라뽀-리세- 수케-띠삐-네-띠삼마-숙캉빠리하라띠. 밋따-맛쩨- 수케-띠삐-네-띠삼마- 수캉빠리하라띠. 이다맛사빠타망타-나가땅호-띠빳따가땅아-야따나소- 빠리붓땅. 장자여, 여기성스러운제자는열정적인노력으로얻었고팔의힘으로모았고땀으로획득했으며법답고법에따라서얻은재물로네가지로합리적으로행한다. 무엇이넷인가? 장자여, 여기성스러운제자는열정적인노력으로얻었고팔의힘으로모았고땀으로획득했으며법답고법에따라서얻은재물로자신을. 부모를행복하게하고만족하게하고바르게행복을지키도록한다. 아들과아내와하인과일꾼들을행복하게하고만족하게하고바르게행복을지키도록한다. 친구와친척들을행복하게하고만족하게하고바르게행복을지키도록한다. 장자여, 이것이 [ 네가지가운데서 ] 첫번째이니, 그가합리적이고알맞게재물로써행한것이다. 63
[ 계 - 업 - 공덕에속한가르침 ] [20] < 합리적인행위경 (Pattakamma-sutta)(A4:61)> - 3.. 합리적행위 - 2. Puna caparaṃ, gahapati, ariyasāvako uṭṭhānavīriyādhigatehi bhogehi bāhābalaparicitehi sedāvakkhittehi dhammikehi dhammaladdhehi yā tā honti āpadā aggito vā udakato vā rājato vā corato vā appiyato vā dāyādato, tathārūpāsu āpadāsu pariyodhāya saṃvattati. Sotthiṃ attānaṃ karoti. Idamassa dutiyaṃ ṭhānagataṃ hoti pattagataṃ āyatanaso paribhuttaṃ. 뿌나짜빠랑, 가하빠띠, 아리야사-와꼬- 웃타-나위-리야-디가떼-히보-게-히바-하-발라빠리찌떼-히세-다-왁킷떼-히담미께-히담말랏데-히야- 따- 혼- 띠아-빠다- 악기또- 와- 우다까또- 와라-자또- 와- 쪼-라또- 와- 압삐야또 - 와- 다-야-다또-, 따타-루-빠-수아-빠다-수빠리요-다-야상왓따띠. 솟팅앗따-낭까로-띠. 이다맛사두띠양타-나가땅호-띠빳따가땅아-야따나소- 빠리붓땅. 다시장자여, 여기성스러운제자는열정적인노력으로얻었고팔의힘으로모았고땀으로획득했으며법답고법에따라서얻은재물로모든재난, 즉불과물과왕과도둑과적과 [ 나쁜마음을가진 ] 상속인등의. 장자여, 이것이두번째이니, 그가합리적이고알맞게재물로써행한것이다. 64
[ 계 - 업 - 공덕에속한가르침 ] [21] < 합리적인행위경 (Pattakamma-sutta)(A4:61)> - 3.. 합리적행위 - 3. Puna caparaṃ, gahapati, ariyasāvako uṭṭhānavīriyādhigatehi bhogehi bāhābalaparicitehi sedāvakkhittehi dhammikehi dhammaladdhehi pañcabaliṃ kattā hoti ñātibaliṃ, atithibaliṃ, pubbapetabaliṃ, rājabaliṃ, devatābaliṃ. Idamassa tatiyaṃ ṭhānagataṃ hoti pattagataṃ āyatanaso paribhuttaṃ. 뿌나짜빠랑, 가하빠띠, 아리야사-와꼬- 웃타-나위-리야-디가떼-히보-게-히바-하-발라빠리찌떼-히세-다-왁킷떼-히담미께-히담말랏데-히빤짜발링깟따- 호-띠ㅡ냐-띠발링, 아띠티발링, 뿝바뻬따발링, 라-자발링, 데-와따-발링. 이다맛사따띠양타-나가땅호-띠빳따가땅아-야따나소- 빠리붓땅. 다시장자여, 여기성스러운제자는열정적인노력으로얻었고팔의힘으로모았고땀으로획득했으며법답고법에따라서얻은재물로 을하나니, 그것은친지에게하는헌공, 손님에게하는헌공, 조상신들에게하는헌공, 왕에게하는헌공 [ 세금 ], 신에게하는헌공이다. 장자여, 이것이세번째이니, 그가합리적이고알맞게재물로써행한것이다. 65
[ 계 - 업 - 공덕에속한가르침 ] [22] < 합리적인행위경 (Pattakamma-sutta)(A4:61)> - 3.. 합리적행위 - 4. Puna caparaṃ, gahapati, ariyasāvako uṭṭhānavīriyādhigatehi bhogehi bāhābalaparicitehi sedāvakkhittehi dhammikehi dhammaladdhehi ye te samaṇabrāhmaṇā madappamādā paṭiviratā khantisoracce niviṭṭhā ekamattānaṃ damenti, ekamattānaṃ samenti, ekamattānaṃ parinibbāpenti, tathārūpesu samaṇabrāhmaṇesu uddhaggikaṃ dakkhiṇaṃ patiṭṭhāpeti sovaggikaṃ sukhavipākaṃ saggasaṃvattanikaṃ. Idamassa catutthaṃ ṭhānagataṃ hoti pattagataṃ āyatanaso paribhuttaṃ. 뿌나짜빠랑, 가하빠띠, 아리야사-와꼬- 웃타-나위-리야-디가떼-히보-게-히바-하-발라빠리찌떼-히세-다-왁킷떼-히담미께-히담말랏데-히예- 떼- 사마나브라-흐마나- 마답빠마-다- 빠띠위라따- 칸띠소-랏쩨- 니윗타- 에-까맛따낭다멘-띠, 에-까맛따낭사멘-띠, 에-까맛따낭빠리닙바-뻰-띠, 따타-루-뻬 -수사마나브라-흐마네-수웃닥기깡닥키낭빠띳타-뻬-띠소-왁기깡수카위빠 -깡삭가상왓따니깡. 이다맛사짜뚯탕타-나가땅호-띠빳따가땅아-야따나소- 빠리붓땅. 다시장자여, 여기성스러운제자는열정적인노력으로얻었고팔의힘으로모았고땀으로획득했으며법답고법에따라서얻은재물로 를한다. 그러한사문 바라문들은교만과방일함을금하고인욕과온화함에헌신하여살면서각자자신을길들이고각자자신을제어하고각자자신을완전한열반에들게한다. 이러한사문 바라문들에게하는보시는고귀한결말을가져다주고신성한결말을가져다주며. 장자여, 이것이네번째이니, 그가합리적이고알맞게재물로써행한것이다. 66
[ 계 - 업 - 공덕에속한가르침 ] [23] < 합리적인행위경 (Pattakamma-sutta)(A4:61)> - 3.. 합리적행위 - 5. Sa kho so, gahapati, ariyasāvako uṭṭhānavīriyādhigatehi bhogehi bāhābalaparicitehi sedāvakkhittehi dhammikehi dhammaladdhehi imāni cattāri pattakammāni kattā hoti. Yassa kassaci, gahapati, aññatra imehi catūhi pattakammehi bhogā parikkhayaṃ gacchanti, ime vuccanti, gahapati, bhogā aṭṭhānagatā apattagatā anāyatanaso paribhuttā. Yassa kassaci, gahapati, imehi catūhi pattakammehi bhogā parikkhayaṃ gacchanti, ime vuccanti, gahapati, bhogā ṭhānagatā pattagatā āyatanaso paribhuttāti. 사코- 소-, 가하빠띠, 아리야사와꼬- 웃타-나위-리야-디가떼-히보-게-히바 -하-발라빠리찌떼-히세-다-왁킷떼-히담미께-히담말랏데-히이마-니짯따- 리빳따깜마-니깟따- 호-띠. 얏사깟사찌, 가하빠띠, 안냐뜨라이메-히짜뚜- 히빳따깜메-히보-가- 빠릭카양갓찬띠, 이메- 웃짠띠, 가하빠띠, 보-가- 앗타-나가따- 아빳따가따- 아나-야따나소- 빠리붓따-. 얏사깟사찌, 가하빠띠, 이메-히짜뚜-히빳따깜메-히보-가- 빠릭카양갓찬띠, 이메- 웃짠띠, 가하빠띠, 보-가- 타-나가따- 빳따가따- 아-야따나소- 빠리붓따-띠. 장자여, 이러한성스러운제자는열정적인노력으로얻었고팔의힘으로모았고땀으로획득했으며법답고법에따라서얻은재물로이러한네가지일을한다. 장자여, 누구든지이러한네가지일이외에다른일로재물을쓰는자를두고합리적이지않고알맞지않게재물을사용했다고한다. 장자여, 누구든지 를두고그가합리적이고알맞게재물을사용했다고한다. 67
[ 계 - 업 - 공덕에속한가르침 ] [24] < 어울리는삶경 (Samajīvī-sutta)(A4:55)> - 아주특별한사랑이야기 Ākaṅkheyyuñce, gahapatayo, ubho jānipatayo diṭṭhe ceva dhamme aññamaññaṃ passituṃ abhisamparāyañca aññamaññaṃ passituṃ ubhova assu samasaddhā samasīlā samacāgā samapaññā, te diṭṭhe ceva dhamme aññamaññaṃ passanti abhisamparāyañca aññamaññaṃ passantīti. 아-깡케이윤쩨-, 가하빠따요-, 우보- 자-니빠따요- 딧테- 쩨-와담메- 안냐만냥빳시뚱아비삼빠라-얀짜안냐만냥빳시뚱우보-와앗수사마삿다- 사마실- 라- 사마짜-가- 사마빤냐-, 떼- 딧테- 쩨-와담메- 안냐만냥빳산띠아비삼빠라-얀짜안냐만냥빳산띠-띠. 장자들이여, 만일 그대들은둘모두 를가져야한다. 그러면그대들은지금여기에서도서로서로보게될것이고내세에서도서로서로보게될것이다. 68
[ 계 - 업 - 공덕에속한가르침 ] [25] < 빚없음경 (Anaṇka-sutta)(A4:62)> - 1. 소유하는행복 Cattārimāni, gahapati, sukhāni adhigamanīyāni gihinā kāmabhoginā kālena kālaṃ samayena samayaṃ upādāya. Katamāni cattāri? Atthisukhaṃ, bhogasukhaṃ, ānaṇyasukhaṃ, anavajjasukhaṃ. Katamañca, gahapati, atthisukhaṃ? Idha, gahapati, kulaputtassa bhogā honti uṭṭhānavīriyādhigatā bāhābalaparicitā sedāvakkhittā dhammikā dhammaladdhā. So bhogā me atthi uṭṭhānavīriyādhigatā bāhābalaparicitā sedāvakkhittā dhammikā dhammaladdhā ti adhigacchati sukhaṃ, adhigacchati somanassaṃ. Idaṃ vuccati, gahapati, atthisukhaṃ. 짯따-리마-니, 가하빠띠, 수카-니아디가마니-야-니기히나- 까-마보-기나- 깔-레-나깔-랑사마예-나사마양우빠-다-야. 까따마-니짯따-리? 앗티수캉, 보-가수캉, 아-난야수캉, 아나왓수캉. 까따만짜, 가하빠띠, 앗티수캉? 이다, 가하빠띠, 꿀라뿟땃사보-가- 혼-띠웃타-나위-리야-디가따- 바-하-발라빠리찌따- 세-다-왁킷따- 담미까- 담말랏다-. 소- 보-가- 메- 앗티웃타-나위-리야-디가따- 바-하-발라빠리찌따- 세-다-왁킷따- 담미까- 담말랏다- 띠아디갓차띠수캉, 아디갓차띠소-마낫상. 이당웃짜띠, 가하빠띠, 앗티수캉. 장자여, 재가자는가끔씩혹은기회가주어지면감각적욕망을즐기는바, 그재가자가얻어야할네가지행복이있다. 무엇이넷인가? 이다. 장자여, 그러면어떤것이소유하는행복인가? 장자여, 여기선남자에게열정적인노력으로얻었고팔의힘으로모았고땀으로획득했으며법답고법에따라서얻은재물이있다. 그는 내게는열정적인노력으로얻었고팔의힘으로모았고땀으로획득했으며법답고법에따라서얻은재물이있다. 라고행복을얻고기쁨을얻는다. 장자여, 이를일러 이라한다. 69
[ 계 - 업 - 공덕에속한가르침 ] [26] < 빚없음경 (Anaṇka-sutta)(A4:62)> - 2. 재물을누리는행복 Katamañca, gahapati, bhogasukhaṃ? Idha, gahapati, kulaputto uṭṭhānavīriyādhigatehi bhogehi bāhābalaparicitehi sedāvakkhittehi dhammikehi dhammaladdhehi paribhuñjati puññāni ca karoti. So uṭṭhānavīriyādhigatehi bhogehi bāhābalaparicitehi sedāvakkhittehi dhammikehi dhammaladdhehi paribhuñjāmi puññāni ca karomī ti adhigacchati sukhaṃ, adhigacchati somanassaṃ. Idaṃ vuccati, gahapati, bhogasukhaṃ. 까따만짜, 가하빠띠, 보-가수캉? 이다, 가하빠띠, 꿀라뿟또- 웃타-나위-리야-디가떼-히보-게-히바-하-발라빠리찌떼-히세-다-왁킷떼-히담미께-히담말랏데-히빠리분자띠뿐냐-니짜까로-띠. 소- 웃타-나위-리야-디가떼-히보-게 -히바-하-발라빠리찌떼-히세-다-왁킷떼-히담미께-히담말랏데-히빠리분자-미뿐냐-니짜까로-미- 띠아디갓차띠수캉, 아디갓차띠소-마낫상. 이당웃짜띠, 가하빠띠, 보-가수캉. 장자여, 그러면어떤것이재물을누리는행복인가? 장자여, 여기선남자는열정적인노력으로얻었고팔의힘으로모았고땀으로획득했으며법답고법에따라서얻은재물로재물을누리고공덕을짓는다. 그는 나는열정적인노력으로얻었고팔의힘으로모았고땀으로획득했으며법답고법에따라서얻은재물로재물을누리고공덕을짓는다. 라고행복을얻고기쁨을얻는다. 장자여, 이를일러 이라한다. 70
[ 계 - 업 - 공덕에속한가르침 ] [27] < 빚없음경 (Anaṇka-sutta)(A4:62)> - 3. 빚없는행복 Katamañca, gahapati, ānaṇyasukhaṃ? Idha, gahapati, kulaputto na kassaci kiñci dhāreti appaṃ vā bahuṃ vā. So na kassaci kiñci dhāremi appaṃ vā bahuṃ vā ti adhigacchati sukhaṃ, adhigacchati somanassaṃ. Idaṃ vuccati, gahapati, ānaṇyasukhaṃ. 까따만짜, 가하빠띠, 아-난야수캉? 이다, 가하빠띠, 꿀라뿟또- 나깟사찌낀찌다-레-띠압빵와바훙와-. 소- 나깟사찌낀찌다-레-미압빵와바훙와- 띠아디갓차띠수캉, 아디갓차띠소-마낫상. 이당웃짜띠, 가하빠띠, 아-난야수캉. 장자여, 그러면어떤것이빚없는행복인가? 장자여, 여기선남자는적건많건어떠한 [ 빚도 ] 가지고있지않다. 그는 나는적건많건어떠한 [ 빚도 ] 가지고있지않다. 라고행복을얻고기쁨을얻는다. 장자여, 이를일러 이라한다. 71
[ 계 - 업 - 공덕에속한가르침 ] [28] < 빚없음경 (Anaṇka-sutta)(A4:62)> - 4. 비난받을일이없는행복 Katamañca, gahapati, anavajjasukhaṃ? Idha, gahapati, ariyasāvako anavajjena kāyakammena samannāgato hoti, anavajjena vacīkammena samannāgato hoti, anavajjena manokammena samannāgato hoti. So anavajjenamhi kāyakammena samannāgato, anavajjena vacīkammena samannāgato, anavajjena manokammena samannāgato ti adhigacchati sukhaṃ, adhigacchati somanassaṃ. Idaṃ vuccati, gahapati, anavajjasukhaṃ. Imāni kho, gahapati, cattāri sukhāni adhigamanīyāni gihinā kāmabhoginā kālena kālaṃ samayena samayaṃ upādāyāti. 까따만짜, 가하빠띠, 아나왓자수캉? 이다, 가하빠띠, 아리야사-와꼬- 아나왓제- 나까-야깜메-나사만나-가또- 호-띠, 아나왓제-나와찌-깜메-나사마나-가또 - 호-띠, 아나왓제-나마노-깜메-나사마나-가또- 호-띠. 소- 아나왓제-남히까-야깜메-나사만나-가또-, 아나왓제-나와찌-깜메-나사마나-가또-, 아나왓제-나마노-깜메-나사마나-가또- 띠아디갓차띠수캉, 아디갓차띠소-마낫상. 이당웃짜띠, 가하빠띠, 아나왓자수캉. 이마-니코-, 가하빠띠, 짯따-리수카- 니아디가마니-야-니기히나- 까-마보-기나- 깔-레-나깔-랑사마예-나사마양우빠-다-야-띠. 장자여, 그러면어떤것이비난받을일이없는행복인가? 장자여, 여기선남자는비난받을일이없는몸의업을구족하고비난받을일이없는말의업을구족하고비난받을일이없는마음의업을구족하였다. 그는 나는비난받을일이없는몸의업을구족하고비난받을일이없는말의업을구족하고비난받을일이없는마음의업을구족하였다. 라고행복을얻고기쁨을얻는다. 장자여, 이를일러 이라한다. 장자여, 이것이가끔씩혹은기회가주어지면감각적욕망을즐기는재가자가얻어야할네가지행복이다.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