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업은 사람을 살리는 일입니다. 의사로서의 양심에 약간의 이윤을 더 남기기 위해 환자에게 해로움을 끼칠 수 있거나 약효에 있어서 차이가 나는 질 낮은 한약재를 구입하여 쓴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이러한 치료수단에 부도덕함 을 의심받는 것은 의사로서의 자존심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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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저희 태양인이제마한의원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동물을 관찰해보면 신기하게도 즐겨먹는 풀과 전혀 먹지 않는 풀이 있다는 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소는 콩잎을 좋아하지만 들깻잎은 먹지 않고 토끼 역시 쑥은 절대로 먹지 않습니다. 하지만 소의 창자나 부산물로 만든 사료로 사육한 소는 광우병이라는 끔찍한 병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사람 역시 타고난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고 체질에 맞지 않는 생각을 계속하게 되면 무조건 질병에 걸리게 됩니다. 이것은 타고난 나의 체질이 무엇인지 알고 있어야만 건강해질 수 있다는 말입니다. 내원하시는 환자분들에게 몇가지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저희 한의원에 치료를 위해서 내원하신 분들은 먼저 조제되는 한약에 대해 믿음을 가져 주시기를 바랍니다. 근래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한약재에 대한 좋지 않은 정보(중금속 오염, 중국산 저질 한약재, 한약재 보관 및 유통과정 상의 문제점 등)를 접하신 분들께서는 한약재에 대한 불신감으로 한약 복용에 대해 주저함이 생길 수 있음을 충분히 읽 을 거 리 이해합니다. 물론, 시중에 유통되는 한약재는 이름은 같아도 그 품질과 가격에 있어서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한약은 체질이란? - 체질 그리고 음식, 약 8 - 체질감별과 체질처방 12 - 체질의학의 궁극적 목적 14 - 체질의학적 관점에서 본 현대의 질병 16 - 동무 이제마의 사상체질의학 17 - 체직의학의 적용 19 - 체질의 중요성 22 각 체질별 기질과 특징 - 태양인 25 - 태음인 26 - 소양인 28 - 소음인 30 - 체질별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 32 태음인에 관한 비문( 秘 文 ) 나는 소양인이다 숙면( 宿 眠 )을 취하는 요령 한약 복용하시는 분들에게 - 한약을 복용 하시는 분들이 꼭 읽으셔야 하는 이야기 - 체중감량을 위해 한약을 드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당부 말씀 - 건강한 다이어트 요령 - 산후 조리 한약을 드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당부 말씀 78 체질개선 - 건강을 지키는 우리 몸의 아군과 적군 80 - 음혈( 陰 血 )이 뭔가요? 88 - 체질개선 한약이 만병통치약인가요? 91 - 걷기운동 하세요! 96 - 물 많이 드세요! 98 양약과 달리 공장에서 일률적으로 만들어지는 화학제품이 아니라 밭에서 재배되는 생물의 일종인 까닭에 식품 또는 약 의 구분이 모호한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수입용 한약재는 의약용품 한약재 와 식품용 한약재 가 구분됩니 다. 식약청의 의약용품 한약재 의 심사기준은 굉장히 엄격하여 농약과 중금속에 대한 검사가 철저히 이루어지지만 식품용 한약재 의 경우는 심사기준이 상대적으로 엄격하지 않아서 불량 한약재가 싼 값에 수입되는 경우가 있습니 다. 일부 언론에서 비판받고 있는 한약재는 이러한 수입되는 식품용 한약재 의 불법 유통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 부분입니다. 또한 일부 악덕 업자들은 이러한 불량 한약재를 국산 한약재로 둔갑시켜 시중에 유통시키고 있는 바 질 좋 은 한약재의 선택은 환자의 치료율과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한의원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이에 저희 태양인이제마한의원에서는 믿을 수 있는 한약 업체가 공급하는 규격품을 사용하고 그 과정에서도 질 좋은 한약재를 구입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 태양인이제마한의원에서 한약재를 공급받는 업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전남생약농업협동조합 신토불이 우리 한약재를 무분별한 약재 수입으로부터 지키기 위해서 힘쓰는 업체로서 광주, 전남 지역 최초 로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각종 약초와 한약재의 전시 판매장도 개장, 운영하고 있습니다. ISO 9001, KSA 9001,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품질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있고, 원산지 증명, 생산, 집화, 가공, 유통 일원화 등 의 유통체계를 철저히 확립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 옴니허브 좋은 한약재를 쓰려는 한의사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회사입니다. 약재의 산지 및 재배방법, 건조 및 가공, 포 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올바른 한약재를 생산, 유통하고자 만든 브랜드로서 엄격한 품질검사를 통해서 한약재의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업체입니다.

6 의업은 사람을 살리는 일입니다. 의사로서의 양심에 약간의 이윤을 더 남기기 위해 환자에게 해로움을 끼칠 수 있거나 약효에 있어서 차이가 나는 질 낮은 한약재를 구입하여 쓴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이러한 치료수단에 부도덕함 을 의심받는 것은 의사로서의 자존심과도 관련되는 문제이기도 하므로 치료를 위해 내원하셨다면 일단 처방되는 한약 에 대해서는 믿음을 가져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한의학에 무지한 일부 양방의사들이 한약에 대한 온갖 악담을 늘어놓으면서 무조건 한약을 먹지 말라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의학은 근세 서양의학이 들어오기 전에 수천 년 동안 지속되어 온 민족의학입니다. 절대로 무조건 기피해야 할 의학이 될 수는 없습니다. 물론, 서양의학의 힘으로 인간의 수명이 연장되고 수많은 전염병과 질병으로부 터 인류가 보호받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현대에도 서양의학만으로 치유되지 않는 질환이 많으며 특히 만성, 난 치성 질환의 경유에는 한방적 치료가 더 우수한 효과를 발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한방, 양방, 각각의 장점과 단점을 잘 파악하여 보다 올바른 치료의 길을 모색하고자 노력하는 것이 의료인으로서 올바른 자세이지 무조건 상대 의학을 비판하면서 인정하지 않는 것은 아집과 편견으로 밖에는 볼 수 없습니다. 한의학은 인간의 몸과 마음을 하나로 보고, 부분에 앞서 전체를 생각하는 관점을 가진 굉장히 훌륭한 의학입니다. 다가오는 미래에는 더욱더 연구하고 발전시키고 자 노력해야 할 가치 있는 의학임을 자부합니다. 태양인 이제마 한의원은 사상체질 전문 한의원입니다. 적당하면 관계가 없지만, 현대에는 내가 피할 수 없는 외부 자극이 너무 강합니다. 스스로 관리하지 않으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몸의 체액이 마르게 되는 것입니다. 현대인이 겪고 있는 건조증상-안구건조, 피부건조, 입술 건조, 입 마름, 입이 쓴 느낌, 가려움, 뒷골 당김, 저림, 만성 근육통, 어지러움 등-은 몸의 체액이 말라 건조해지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우리 몸은 음과 양이 공존합니다. 음은 물이고 양은 불 이라고 간단하게 표현 하겠습니다. 우리 몸을 보일러로 비유하면 보일러에는 적당한 물이 있어야 불로 데워진 온수가 방바닥을 골고루 데웁니다. 보일러는 열심히 돌아서 물을 데우는데 물이 부족하면 보일러가 과열되어 고장 나거나, 방이 따뜻해지지 않습니다. 물과 불이 적절히 균형을 이룰 때 보일러가 제대로 작동합니다. 우리 몸도 같습니다. 물과 불이 적절히 균형을 이룰 때 몸이 제대로 작동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불이 너무 많습니다. 매운 음식, 합성 조미료, 홍삼, 꿀, 카페인, 전자파, 불빛 등등은 불의 성질을 가진 것입니다. 불이 너무 많아서 우리 몸을 너무 마르게 하고 있습니다. 사상체질의학은 동무 이제마 선생이 1894년에 완성한 동의수세보원이라는 의학서에서 시작합니다. 동의수세보원은 동의보감(1610년 완성) 보다 후에 지어진 의학 서적으로, 더욱 진보한 의학을 선보이고 있다고 평가받 고 있습니다. 의학은 진화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이 안구건조, 피부건조, 가려움, 뒷골 당김, 저림, 어지럼, 짜증입니다. 더 심해지면 면역 항진 증상이 나타나면서 아토피, 알러지 등의 면역 불균형 반응이 나타납니다. 몸에 불이 나고 있는데 불을 꺼줄 물이 없어서 병이 생기는 것입니다. 태양인 이제마 한의원 의료진은 누적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연구를 합니다. 태양인 이제마 한의원 의료진은 사상체질의학 뿐만 아니라 음혈 보충에도 주시하고 있습니다. 의학은 시대상을 반영합니다. 시대의 변화로 인해 생긴 환경 변화는 새로운 질병을 만들어 내기도 하고, 기존 질병의 치료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요 구하게 됩니다. 태양인 이제마 한의원에는 여기저기 병원을 다니다가 오신 분들이 많습니다. 체질개선을 하기 위해 오신 것이지요. 이 방법, 저 방법 써 봐도 재미를 못 봤던 분들인데요, 그만큼 몸의 불균형이 심한 분들입니다. 원장님이 3개월 이상 약을 오래 드시라고 하시는 분들이 이런 분들이지요. 원장님은 체질 처방으로 체질의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물론 환자분들도 약 잘 챙겨 드시고, 음식 가려서 섭취해야 하는 노력을 함께 해주셔야 합니다. 태양인 이제마 한의원 의료진이 주시하고 있는 음혈 보충은 현대 시대상을 반영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매운 음식, 짠 음식, 합성 조미료, 밤에도 꺼지지 않는 불빛, 전자 기기의 깜빡이는 불빛, 커피 등 카페인 음료는 우리 몸의 체액을 말려서 몸을 건조하게 하는 주범입니다. 적당하면 관계가 없지만, 현대에는 내가 피할 수 없는 외부 자극이 너무 강합니다. 불과 10년 전만해도 음식을 가리지 않고 먹어도 약만 먹어도 잘 낫던 질환들이 요즘에는 이상하게 치료 기간이 오래 걸 립니다. 우리 몸의 항상성을 유지해주는 물, 체액, 진액, 음혈이 부족하다는 것이 원장님들의 결론이었습니다. 나도 모르게 우리 몸의 물, 체액, 음혈을 말리는 습관들이 몸에 배어 있어 그것들이 치료효과를 더디게 하고 있다는 것 을 관찰했습니다. 약을 써서 아무리 몸에 물, 체액, 음혈을 공급해도 생활 습관으로 자꾸 음혈이 새어나가는 상황에서, 음혈을 채우려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7 이것은 과거 10년 전에는 없었던 현대병입니다. 그래서 개개인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체질개선을 하시면서 체질 한약 복용, 체질식 실천은 물론이고. 치료 기간을 단축하고, 몸이 빠른 시간에 좋아지도록 음혈 보충에도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아늑하고 쾌적한 태양인이제마한의원 내부 전경 국산 약재로 만든 청정 한약을 살펴보고 있어요 밝은 미소로 언제나 환자분들을 응대하는 태양인이제마 식구들 ^^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놀이방 ~ 다양한 차도 준비되어 있어요 ^^ 따뜻한 차도 한 잔~ 다정하게 말씀나누시는 우리 원장님들 ^^ 출산하신 아기 엄마들을 위한 아늑한 수유실도 마련되어 있어요!

8 체질 그리고 음식, 약 내 몸에 맞는 음식과 맞지 않는 음식이 따로 존재한다 사람에게는 본래 자기 몸에 맞는 음식과 맞지 않는 음식이 존재한다. 다시 말하면 내 몸에 맞는 음식을 먹으면 내 몸이 건강해지고, 내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으면 병이 된다. 이것은 사람에게 서로 다른 체질이 존재하기 때문에 나타나 는 현상인데 체질을 연구하다 보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음식물이 인간의 몸에 맞으면 약이 되고 몸에 맞지 않으면 독이 되는 이치를 깨닫게 된다. 자기에게 알맞지 않는 음식을 장기간 오래 먹으면 반드시 몸에 해로운 작용을 한다. 예를 들어 피가 탁해지고, 표정이 일그러지고, 성격이 급해지거나 느려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나에게 알맞지 않는 음식을 그래도 계속해서 먹으면 의학적으로 표현해서 질환이 시작되는 셈이다. 건강보조식품의 남용은 건강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소득수준의 향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서 건강보조식품을 많이 먹고 있다. TV홈쇼핑과 광 고 등에서 각종 건강보조식품이 난무하고 있는데 체질에 맞지 않는 건강보조식품의 남용은 건강을 악화시키고 내 몸을 질병상태로 끌고 갈 수도 있는 위험한 일임을 자각해야 한다. 특히 내 몸에 맞지 않는 건강보조식품의 악영향은 먹고서 금방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세월동안 축적되어 서서히 나타남으로써 본인은 건강이 악화된 원인을 깨닫지도 못한 다는 것이 더욱더 위험한 일이라고 하겠다. 식품도 자기 체질에 맞는 것을 먹어야 하는 것은 상식이고 진리인데도 아무 식품이나 텔레비전이나 신문에서 좋다고 떠든다고 마구 먹다가는 종국에는 큰일이 벌어진다. 체질에 맞지 않는 약은 백약이 독약이다 한약재도 음식과 비슷해서 자기 체질에 알맞은 약재가 있고 자기 체질에 전혀 맞지 않는 한약이 있다. 세간의 건강상식 중에서 인삼, 녹용, 꿀 등도 모든 사람에게 맞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이젠 보편적인 상식으로 통한다. 인삼과 꿀은 소 음인에게는 보약이지만 소양인에게는 거의 독약과 비슷한 작용을 한다. 인삼은 그 성질이 따뜻하고 뜨겁기 때문에 소 양인의 몸에 들어가면(소양인은 본래부터 속에 열이 많은 체질이라) 오히려 해롭다. 즉, 인삼은 소음인에게는 소화제와 몸을 데워주는 보약으로 작용하지만 소양인에게는 변비와 두통을 야기 시키는 약재인 것이다. 녹용도 태음인에게는 보 약으로 작용하지만 소양인과 소음인에게는 목덜미가 뻣뻣해지면서 불편한 통증이나 두통과 변비, 비만을 유발한다. 하 나의 약재나 음식물이 보약으로 작용하느냐 독약으로 작용하느냐는 자기 체질에 맞는 약을 먹으면 약이 되고 맞지 않 는 약을 먹으면 독이 되는 이치인 것이다. 같은 초식성인 소, 염소, 토끼도 제각기 먹는 풀이 따로 있다 초식성인 소, 염소, 토끼 등도 제각기 초식이긴 하지만 아무풀이나 먹지는 않는다. 소, 염소, 토끼가 먹는 고유의 풀 이 따로 존재한다. 또한 토끼와 염소가 좋아하는 향기와 사람이 좋아하는 항기가 엄연히 다르게 존재한다. 사람이 먹 는 풀과 짐승이 먹는 풀의 종류가 다르고 같은 짐승이라도 토끼와 소가 먹는 풀이 다르다. 짐승들도 엄밀하게 따지면 체질을 분류할 수 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먹는 풀의 종류에 따라 건강해지느냐, 병이 되느냐의 차이를 낸다. 향기 또한 사람마다 좋아하는 향기와 싫어하는 향기가 있어 이 또한 몸에 해로우냐, 이로우냐의 중요한 갈림 요소가 된다. 그리고 아무리 나이가 어리거나 육체적으로 미숙하다 하여도 동물들은 본능적 감각이 살아 있어서 비록 송아지나 아 기 염소, 토끼라 하더라도 자기에게 해로운 풀은 절대 뜯어 먹지 아니한다. 예를 들어 토끼는 열이 굉장히 많은 동물 이라 사람 몸에 이로운 쑥이나 열이 많은 풀을 토끼에게 먹이면 토끼 눈이 더욱 빨개지면서 애처롭게 죽어버린다. 동물은 본능적으로 자기에게 유익한 먹이와 해로운 먹이를 알고 있다 이것은 즉, 동물은 누구나 자기에게 해롭거나 유익한 풀의 종류를 거의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는 결론이다. 송아지, 그리고 아기 염소 등의 초식동물은 이미 자기에게 유익한 먹이와 해로운 먹이를 본능적 감각으로 알고 있음으로 해서 자연 상태의 동물들에겐 병원과 약이 필요 없는 것이다. 그런데, 인간이 사육을 목적으로 합성 사료를 먹이고 호르몬 제나 항생제를 포함한 사료를 먹임으로써 인간뿐만 아니라 가축들은 그 본성을 잃어버렸다. 게다가 더욱 무서운 것은 스트레스에 찌든 상태의 육류 식품으로 우리의 식탁에 오른다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식생활은 이미 서구화되어, 체질에 상관없이 육식을 즐기는 현대인들은 이런 건강하지 못한 육류를 즐겨 먹는데 그러고서도 어찌 건강할 수 있겠 는가? 우리의 몸과 마음도 똑같이 병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인간 문명의 발달이 긴요한 본능적 감각을 잃게 만든다 그러면 어찌하여 인간은 동물들에겐 살아있는 본능적 감각이 사라진 걸까? 이는 인간이 문자와 언어의 발명으로 인간에게 문명과 문화가 생겨남으로써 본능보다는 문명에 의존하게 됨에 따라 긴요한 본능적 감각을 잃어 버렸기 때문이라고 본다. 인간 또한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병원과 의료 없이 살아온 역사 가 가히 지대하리만치 오래되었다. 인간의 역사 중에서 병을 병이라 칭한 지는 이제 겨우 수 천 년에 지나지 않는다. 오히려 병원 없이 살아온 것이 실로 수 백 만 년을 헤아리는 것이다. 또한 약을 조제하기 시작한 것은 더더구나 얼마 되지 않았다. 특히 의서와 의술을 갖기 시작한 것 또한 수 천 년에 지나지 않는다. 인간이 의학 서적을 가지게 된 것은 인류사 전체의 길이와 비교한다면 실로 얼마 되지 않는 짧은 기간인 셈이다. 대략 인류사를 3,800,000년이라고 본다 면 최초의 의학서적은 약 5,000년 전에 비로소 등장한다

9 쉬어가는 이야기 소 이야기 경상남도 의령군과 진주시 일원에 소싸움대회가 매년 열린다. 그런데 이 소싸움 대회에 나오는 소의 덩치나 성질이 예 전과는 전혀 다르다. 굉장히 난폭하고 맹수와 같은 기질이 있고 나아가 물려고 하거나 괴성을 낸다. 그래서 소의 주인 들을 여러 명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눠 봤는데 얘기 중에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무엇이냐 하면 싸움 소에게는 예외 없이 한약을 먹이고 있었고 또 일명 개소주나 염소소주, 심지어 뱀탕을 먹이고 있었다는 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싸움소에게는 초식보다는 육식을 더 많이 시키고 있었다는 사실인데 매우 놀랍고 경악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소는 본래 초식동물이고 그 성질은 본래 순박하고 너그럽다. 그런데 소싸움대회가 격렬해지고 상금이 워낙 많아져 일 등 하는 소의 가격이 심지어 억대에까지 육박하다보니 소에게 육식을 시키고 이상한 것을 먹이는데 사람의 욕심에 순 박한 소의 일생까지도 인간의 욕망에 희생되는 게 아닌가 싶어 마음이 매우 씁쓸했다. 소를 산이나 들판에 방목하면 소는 아무 풀이나 뜯어먹지 아니하는 모습을 386세대 이상이면 자연스럽게 알고 있는 상 식이다. 소는 자기가 먹는 고유의 먹이풀이 존재한다. 그래서 386세대 이상의 사람이라면 소꼴을 뜯으러 가면 소만이 먹는 소꼴(소가 먹는 풀)이 있다는 것을 안다. 풀 중에서도 소만이 먹는 풀이 존재하고 나아가 분명한 사실은 소는 어떤 경우에도 자연 상태에서는 육식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더욱 분명하고도 명확한 사실은 소는 육식성이 아니고 초식 성이라는 것이다. 이는 소의 천성적 특성이며 태성이다. 육식을 경험한 소는 맹견처럼 물려고 하거나 괴이한 소리로 운 다. 그리고 더욱 괴이한 현상은 인간의 의도와는 다르게 질병에 더욱 잘 걸리고 수명이 짧아졌다는 것이다. 비타민제나 영양제를 많이 주고 주사제도 많이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소는 질병에 더욱 잘 걸리고 나아가 이상하게 오래 못산다 는 것이다. 자, 소는 초식이고 또 풀도 아무풀이나 먹지 않는다. 예를 들면 콩을 재배하는 콩밭의 울타리를 들깻잎 나무로 한다. 이는 소들이 함부로 콩밭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기 위 해서다. 왜냐하면 소는 들깻잎을 매우 싫어하므로 우리들의 어르신들은 콩밭의 울을 들깻잎으로 한 것이다. 초식성의 소를 육식을 시키니까 영국이나 미국, 캐나다 등에서는 광우병이 안 생길 수가 없는 것이다. 소에게 양이나 소의 창자나 부산물을 건조시킨 후 갈아서 소가 좋아하는 향료를 섞은 다음 먹이는데 광우병이 생기는 것은 지극히 자 연스러운 현상이 아닐까? 즉,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고서 얻은 당연한 결과가 아니겠는가 말이다. 소가 자기고유의 풀 을 먹지 않아서 광우병이라는 병에 걸리듯이 사람도 자기체질을 무시하고서 자기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으면 병에 걸린다. 몸은 음식을 잘 가려서 먹어야지 아무것이나 먹다가는 질병에 걸리거나 일찍 죽는다는 것은 진리이다. 골고루 먹어야 건강하다? 자기 몸에 나쁜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기 몸에 맞지 않는 음식만을 먹고서는 절대로 건강해 질 수 없다. 자기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으면 병이 몸에 들어온다.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는 것은 반드시 그리고 기 필코 병을 부르는 것이다. 일반 전문가랍시고 방송이나 신문지면에 나와서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건강해진다고 얘기 하는 사람을 많이 보는데 이것은 참으로 위험천만한 얘기이다. 무슨 음식이든지간에 골고루 먹어야 건강해진다 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말임을 인식해야 한다. 의사들은 과연 아무 음식이나 골고루 먹느냐? 아니다. 절대로 아무음식이 나 골고루 먹지 않는다. 골라서, 철저히 골라서 먹는다. 골고루 먹어야 건강해진다 라는 격언 비슷한 말은 이제 사 라져야 하고 사라지고 나서야 건강을 확보할 수가 있는 것이다. 내 몸에 맞는 음식을 먹어야 건강하고 내 몸에 안 맞는 음식을 먹으면 병에 걸리고야 만다라는 것을 꼭 명심해야 한다. 예를 들면 몸에 열이 항상 상존하는 체질의 사람이 인삼이나 고추, 후추를 먹고 나아가 마늘이나 양파를 계속해서 먹어 보라. 그리고 찰떡이나 피자, 닭고기를 즐겨 계속해서 먹으면 항시 변비기가 올 것이고 항시 짜증이 날 것이고 마음이 급해질 것이다. 나아가 수양이 잘 안되면 난폭해져서 주위로부터 별난 사람으로 잔소리꾼으로 낙인찍힐 것이다. 성질 이 급하고 고함 잘 치고 참을성 없이 행동하는 사람의 대부분이 몸에 열이 상존하는 열 많은 사람이 대부분이다. 이러 한 사람은 무엇이 잘못되면 항상 일단 남의 탓을 하는 습성이 존재한다. 왜냐하면 몸에 열이 많기 때문에 고함치고 짜 증을 부려야 자기 몸에 열을 발산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몸은 곧 진리 몸은 진리다. 몸은 반드시 진리적 계측기이다. 몸은 자기 몸에 맞는 음식이 들어오면 그냥 두지만 맞지 않는 음식이 들어오면 반드시 반응을 한다. 몸은 반응한다. 정 확하게 반응한다. 몸에 맞는 음식을 먹으면 건강하고 몸에 안 맞는 음식은 병을 부르고 그래도 계속 먹으면 염증이 되고 옹이가 되고 나 아가 암을 만든다. 암은 갑자기 오지 않는다.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을 계속해서 먹으면 내 몸에 좋은 정기( 正 氣 )의 양보다 내 몸에 맞지 않는 사기( 邪 氣 )의 양이 많아 지게 되어 몸은 항생력을 잃고 자생력이 무너지게 된다. 그 결과 염증이 생기고 더 나아가 궤양이 되고 옹이가 되어 마 침내 결정의 형태인 암으로 나타난다. 많은 암 환자의 경우 자기 몸의 반응을 무시하고 방치 내지 안이하게 대처하여 큰 병을 만든 경우가 많다. 약도 마찬가지이다. 일단 병이 나면 약도 자기 몸에 맞는 약을 먹어야 병이 치료되는 것이지 몸에 맞지도 않는 약을 먹어봐야 병이 낫기는 커녕 더욱 더 병이 커질 수가 있다. 예를 들면 체질 중에 태양인이 인삼과 녹용을 잔뜩 넣어서 보약을 먹으면 몸이 보해 지기는커녕 몸이 나빠지고 정신이 엉망이 되어버린다. 나중에 녹용과 인삼과 꿀을 좋다고 해서 계속 먹으면 광기를 부 리고 결국에는 몸이 망가지고 단명하고 만다. 결론은 간단하다. 몸에 맞으면 건강하고 맞지 않으면 병이 온다. 건강해지느냐 환자가 되느냐는 음식과 약에 달려 있다. 음식은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 물론 약도 마찬가지이다

10 체질감별과 체질처방 체질처방은 정확한 체질감별이 우선 되어야한다 병이 발생했을 때 내 몸에 알맞은 한약을 먹으면 반드시 낫는다. 그러나 내 몸에 맞지 않는 약재를 처방해서 쓰면 병이 낫기는커녕 더욱더 악화된다. 그래서 내 몸에 알맞은 처방을 내린다는 것은 반드시 체질이 정해져야만 하고 그 후에 정 확한 처방을 내릴 수 있게 된다. 정확한 체질을 판정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외모, 체격, 골상, 관상, 성품과 성격, 병의 증상과 맥진, 설진 등 많은 변수를 참고하여야만 가능한 것으로 체질을 감별한다는 것은 의사로서는 어려운 일이다. 특 히 의사는 체질을 무조건하고 감별해야하는데 그 감별이 반드시 정확해야 한다. 정확하지 않으면 백약이 독약이 된다. 한의사로써 체질을 감별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고 여간 난감한 일이 아니다. 또한 체질방은 체질 감별이 정확하 지 않으면 반드시 강력한 부작용에 부딪치게 된다. 부작용을 현실적으로 한의사가 만나게 되면 매우 당황하고 겁을 먹 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대부분 체질방을 포기하고 소위 말해서 후세방(동의보감처방)을 어쩔 수 없이 선호하게 되는 게 작금의 현실이다. 체질방은 후세방이 나온 이후에 창안된 처방으로서 후세방에 비해서 굉장히 정교하고 날카 로운 처방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체질에 맞는 약이 처방되면 후세방에 비해서 약효가 탁월한 반면 체질에 맞지 않 는 약이 처방되면 그 부작용도 강력해서 체질 감별에 대해 자신감이 있어야 체질방을 처방하는 것이 가능하다. 정확한 체질감별과 체질처방의 현실적 어려움 사상체질에 대한 지식이 요즘 매스컴을 통해 많이 알려져 있고 일반인들도 체질에 관한 관심은 높으나 실제로 정확한 체질감별의 전문가가 극소수로 존재하고 아직도 완전한 전문가의 숫자가 몇 명 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체질 감별의 완전함은 거의 신의 경지에 이르고서야 사람을 보고 즉시 체질을 감별할 수 있다. 그만큼 체질감별은 직관이 뛰어나야 하고 현실적으로 임상경험의 양이 엄청나게 많아야 정확하게 할 수 있다. 나아가 체질감별을 정확하게 했다 하더라도 약의 처방에 들어가면 같은 체질 내에서도 한( 寒 ), 열( 熱 )을 구분해야 하고 온( 溫 ), 량( 凉 )을 또한 구분해야 하는 엄청난 어려움에 봉착하게 된다. (한을 다시 표현하면 차가움을 말하며 열을 다시 표현하면 뜨거움을 말하고 온은 따뜻함을 나 타내며 량은 서늘함을 얘기하는 것이다.) 체질을 감별할 때 먼저 溫 熱 凉 寒 (온열량한)을 구분했다 하더라도 다시 만나게 되는 어려움은 같은 체질 내에서도 허 체질과 실 체질을 구분해야하고 허실 속에서도 다시 선천적 허약체질과 후천적 허약체질( 虛 弱 體 質 ) 또 나아가 선천적 강력체질과 후천적 강력체질로 또다시 구분해야한다. 그 후에도 전강( 前 强 )체질 과 후강( 後 强 )체질로 구분해야 하며 마지막으로 지금 현재의 찰색( 察 色 )을 구분하여 최종 정리 판단한다. 이렇게 표현 하니까 그렇게 하면 되겠지 하겠지만 실제로는 매우 어렵고 또한 헷갈리는 것이 체질감별과 체질처방의 현실적 어려움 이다. 쉬어가는 이야기 특정한 음식이나 약을 복용한 후부터는 밤샘을 해도 피곤하지 않다?? 약을 복용한 후 갑자기 힘이 솟아나거나 밤샘을 하여도 피로하지 않고 무리를 하더라도 거뜬하다면 그것은 자 기 몸에 해로운 약임이 틀림이 없다. 약을 복용하거나 음식을 먹었을 경우에 속이 편안하고 마음이 편안해지고 몸이 가뿐하고 수면이 골라야 좋은 약이라 할 수 있다. 문제는 태음인이 보약을 먹었을 경우 본인이 느끼기에 확 실하게 어떤 느낌이 와야만 좋은 약인 것으로 착각한다는 것이다. 즉, 힘이 증가하고 무리를 했을 경우에도 전 혀 문제가 없고 밤샘을 해도 거뜬한 경우를 일컬어 좋은 약이라 착각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정말로 위험하기 짝 이 없는 약이거나 음식이라는 점을 반드시 인식해야만 진정한 건강인이 될 수 있다. 특히 태음인은 뱀탕, 염소 탕, 삼계탕, 개고기, 보신탕 등을 먹거나 인삼, 홍삼, 꿀 등을 복용했을 경우에는 갑자기 힘이 넘치고 밤샘을 해 도 피로해지지 않으며 무리를 해도 거뜬해지는 것을 느낄 수도 있는데 이를 정말 좋은 약이나 좋은 음식으로 착 각해서는 안 된다. 태음인이 기운이 없거나 몸이 안 좋다고 판단되어 이런 음식이나 약을 장복한다면 갑자기 체 중이 늘고 성격이 괄괄해진다. 나아가 마음의 평정을 잃고 복부비만이 확대되는데 이를 계속해서 방치하게 되면 당뇨, 중풍, 뇌출혈, 반신불수 등으로 이어진다. 태음인을 이토록 예를 드는 이유는 대한민국 인구의 약 50%가, 다시 얘기하면 삼천만 이상이 태음인이기 때문이다. 즉, 우리나라의 의식구조를 지배하거나 주류를 형성하는 체 질이 태음인이기 때문에 특히 태음인을 예를 드는 것이다. 이 세상에 어떠한 음식도 어떠한 한약도 복용하고 나 서 상식을 뛰어넘는 힘이 솟거나 상식을 초월하는 과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멀쩡하다면 그것은 몸을 해치고 정 신을 해치는 음식이거나 약물임에 틀림없다. 이 점을 태음인들은 반드시 짚고 경계해야 본인에게 부여된 수명을 누릴 수 있다

11 체질의학의 궁극적 목적 체질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체질의학의 궁극적 목적은 몸이 알아서 즉, 몸에 해로운 경우는 몸이 알아서 강력한 거부반응을 하게 하여 그 몸에 해 로운 음식과 약을 못 먹게 하여 인체를 완전히 건강상태로 복원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체질의학은 인체로 하여금 인체가 알아서 인체에 해로운 음식과 약을 자연적으로 거부케 하고 나아가 몸에 해로운 음 식이나 약이 들어 왔을 때 격렬하게 거부 반응을 일으키게 하여 두 번 다시 몸에 해로운 음식물이 못 들어오게 하는, 다 시 얘기하면 그러한 본능적 감각기능을 복원케 하려는 것이 그 목표이다. 말하자면 체질의학은 그 몸에 맞지 않은 음식을 먹으면 몸이 괴롭고 고통스럽게 만들어 몸이 마음에 영향을 주어서 다 시는 몸에 해로운 음식물을 못 먹게 하려고 하는 기전(mechanism)을 생성케 하려함이 궁극적 목적이다. 그래서 체질 을 알면 건강이 보이는 것이다. 체질약의 효능 체질의학은 인간 육신의 수많은 역기능을 순기능으로 회복시킬 수 있다. 체질약은 약의 효능이 나타날 적에 몸이 반응하기를 아주 좋은 반응을 나타내거나 아니면 아주 나쁘게 나타난다. 첫째로 몸이 나빠지는 경우는 약을 먹지 않았을 경우보다 더 나빠져서 안 아픈 부위나 없던 증세가 나타나서 더욱 더 악화된 기분을 느낀다. 약을 먹지 않았을 경우보다 더 아픈 경우이다. 이 경우에도 몸이 실제로 나빠지는 경우는 드물 고 이 증세를 의사에게 말하면 바로 약이 교체되고 치료가 훨씬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다. 둘째로 약을 먹으면 훨씬 좋아지고 특효라는 단어가 어울리게 약을 먹자마자 며칠이 안 되어 아주 좋아지는 것을 느끼 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는 그 약을 계속해서 먹으면 된다. 그러면 병이 나음은 물론이고 병의 모든 문제가 자연스럽게 회복되고 몸이 가볍고 피부가 좋아지고 몸이 가뿐해진다. 그리고 계속해서 약을 몇 제 복용하면 우선 음식에 있어서 식 성의 변화가 오게 된다. 예를 들어 약을 복용하기 전의 소양인이 소고기를 즐겨 먹었다면 체질약을 복용한지 한두 달이 지나면 그렇게 맛있던 소고기가 맛이 없고 거들떠보지도 않던 돼지고기가 고소하고 맛있게 느껴진다. 이것은 소양인에 게 유익한 육류는 본래 돼지고기인데 소고기를 많이 먹다 보니 소고기에게 중독되어 있다가 체질약을 복용함으로써 몸 의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하게 되니 소고기는 맛이 없고 돼지고기가 맛있게 느껴지게 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여기 서의 중독은 소고기가 나빠서가 아니라 소고기의 성질이 따뜻하기 때문에 소양인에겐 거의 독에 가깝게 나타난다는 것 이다. 소양인은 위열이 상존하는 체질이기에 소고기를 장기간 즐겨 먹게 되면 그렇게 작용한다는 것이다.) 변하게 된다. 신경이 예민한 사람은 그 사람에게 가장 알맞은 모습으로 체질이 변화하여 그 모습이 유지된다. 지난 날 잘 먹던 음식이 먹기 싫어 졌다면 그 음식은 거의 그 몸에 안 맞았던 음식인 것이다. 새로이 먹고 싶어진 음식 의 종류가 발생했다면 그 음식은 몸에 매우 유익한 음식인 것이다. 인간고유의 자연치유력을 확보하고 섬세한 분별력을 재생시키는 체질의학 건강한 몸은 자기에게 해로운 음식을 거부하는 능력이 분명히 있다. 건강한 몸은 맞지 않는 음식을 먹으면 반드시 반 응을 한다. 예를 들면 방귀가 난다든지, 속이 거북하다든지, 몸이 무겁다든지, 물이 많이 먹고 싶어진다던지, 아니면 잠 이 온다든지 하는 등등의 반응을 나타낸다. 몸은 영민하게도 해롭거나 지나치거나 모자람의 반응을 반드시 그리고 분 명하게 나타내는데도 인간은 미련하리만치 그 반응에 무신경하다. 이것이 병으로 가는 단서가 되는 것이며 사실상 여 기에서 질병은 시작되는 것이다. 몸의 반응은 정확하고도 확실하게 반응한다. 몸은 매우 지혜롭다. 몸은 지극히 공평하 고 무사심하다. 이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면 몸은 자기에게 해로운 음식과 해로운 감정을 구별하는데 있어 절대로 무사심하고 정확하게 안다는 것이다. 체지의학이란 인간 고유의 자연치유력을 확보하고 자기에게 해로운 먹이를 피하는 섬세한 분별력을 재생시키는 학문 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입이 즐거워하는 음식을 즐길 것이 아니라 진정 우리 몸이 즐거워하는 음식, 즉 체질에 맞는 음식을 분별해서 계속해서 먹으면 몸이 건강해짐은 물론이고 나아가 불치병에서 완전하리만큼 벗어날 수가 있다. 이처럼 체질약은 몸의 본래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나아가 불치병을 예방하고 자연적 건강상태로 천수를 누릴 수 있게 한다. 체질의 처방이 정확하면 사람이 변한다. 어떻게 변하느냐하면 아주 좋게 변화해간다. 육체적 건강상태의 호전뿐 만 아니라 심지어는 주위에서 성격도 변했다는 평을 듣게 된다. 체질의 처방을 장기간 받게 되면 습관이 바뀌고 신념이 21 22

12 체질의학적 관점에서 본 현대의 질병 동무 이제마의 사상체질의학 현대사회에서 물질적 풍요 속에서 현대의학의 눈부신 발전의 성과가 있으나 그에 못지않게 인류를 위협하는 암이나, 당뇨병, 루프스, 에이즈, 각종 알러지 질환과 같은 난치병, 불치병이 인류의 행복을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이 생기 는 이유는 뭘까? 체질의학에서는 다음과 같이 본다. 내 몸에 맞지 않는 음식과 정신적 스트레스는 질병의 원인으로 첫째, 음식은 비록 약성이 미미하지만 매일매일 쉴 새 없이 그리고 일평생을 통하여 습관화된 특정 음식을 수 십 년간 섭취하게 되므로 우리의 인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런데 자기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을 연속해서 수 십 년간 계속해서 먹게 되면 몸의 건강한 체계가 대응을 하다가 일정 한도를 넘어서면 건강한 체계가 무너지게 된다. 그러다가 결국에는 돌연변이를 일으키고 내성이 생기며 몸 안의 이상변이가 생겨나게 되어 암, 당뇨, 고혈압, 심장병 등의 불치 병이 된다고 본다. 둘째, 자기 체질의 기운에 어긋나는 정신적 스트레스에 계속 노출되어 있을 때가 문제이다. 예를 들면 소음인은 심장 이 작은 소음인이 많은데(이른바 소심하다고 하는 부분이다) 이런 사람은 보통사람보다 체질적으로 스트레스에 특히 약하다. 직장에서나 가족 중에 막말을 잘하는 동료나 가족이 있어서 이 사람에게 막말을 자꾸만 해댄다면 이 사람은 결 코 견디지 못하여 자기체질에 맞지 않는 생각을 끊임없이 하게 된다. 자기체질에 맞지 않은 생각을 계속해서 하게 되면 이 사람은 십중팔구 심장성으로 인한 중기병( 中 氣 病 )이나 소화불량이 온다는 것이다. 소음인중에 특히 심장이 작은 소음인의 경우는 신경성 질병에 특히 약하고 이런 사람의 경우에 수양이 안 된 사람을 만날 경우 십중팔구 신경쇠약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혹은 자신의 주장이 강하여 상대방의 의견을 받아들이 지 못하거나 대화나 타협이 안 될 경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의견이 반영될 수 없는 상황이 지속적으로 유지된다 면 이때의 울결되는 기운에 의해 이른바 화병 이 시작된다. 잘못된 식습관과 내 몸의 울결된 기운과 기분이 내 몸을 망가뜨리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제 몸 본연의 기능에 맞는 약과 음식을 잘 가려 먹으면서 자신의 체질적 성품에 따라 적절하게 사고하고 욕심 부리 지 말고 정서적인 안정을 유지하자. 그러면 절대로 병이 들지 않는다. 건강한 몸은 신기하리만치 자기에게 해로운 음식 과 약을 알아낸다. 이것은 본능에 의한 인체의 적응력이다. 이것은 모든 생물에게 있는 일반적 능력이다. 절대로 특별 한 능력이 아니다. 산속에서 수도하는 분들은 약간의 수련을 통해서도 거의 자기 몸에 해로운 음식물은 후각을 통해서 나 혀의 감각으로 거의 먹지 않는다. 그러나 일반인들은 TV나 매스컴을 통해서 어는 병에 어떤 음식물이 좋다 하니까 우루루 따라 먹다 병이 나는 경우가 더 많다. 체질에 상관없이 오가피나 인삼이나 홍삼, 산수유나 유황오리, 개소주 등 을 계속 복용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누적된 화가 내 몸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매스컴의 기자가 TV나 신문에서 보도하면 확실한 경우로 오인하기 쉬운데 절대 그렇지 않다. 보도하는 기자나 심지어 의사 자신까지도 체질에 대한 개념이 없으면 자기에게 나쁜 음식을 스스럼없이 먹는 경우가 허다하다. 의사라 하더라 도 체질을 무시하고 또는 체질에 대한 개념이 없으면 불치병과 성인병에 노출되어 아이러니하게도 의사가 일반인보다 더 혈색이 안 좋아지거나 나아가 일찍 사망하는 것을 주위에서 발견할 수 있다. 동일한 병증을 나타내더라도 사람의 체질에 따라 치료법을 달리 해야 한다 1894년 조선의 의학자 동무( 東 武 ) 이제마( 李 濟 馬 )선생께서는 동의수세보원( 東 醫 壽 世 保 元 )을 저술함으로써 사상의학 이라는 혁명적 이론을 창안하셨다. 이 이론의 핵심은 동일한 병증을 나타내더라도 사람의 체질에 따라 치료법을 달 리 해야 한다 는 것인데 이는 이전까지의 의학이론과는 전혀 다른 획기적인 이론이라 할 수 있다. 이전의 방식은 머리 가 아프면 두통약을, 배가 아프면 복통약을 처방하고 그 병증에 따라 치료했는데 이를 소위 증치의학( 證 治 醫 學 )이라고 한다. 한의학의 발생 때부터 동무 이제마 선생까지의 한의학의 이론은 소위 증치의학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동무 이제 마 선생은 사상의학이라는 전대미문이자 세계최초이고 한의학에서조차 처음으로 그때까지의 증치의학의 이론을 정면 으로 부정하는 독특하고도 독창적인 사상체질의학이라는 것을 발명하셨던 것이다. 이러한 업적은 현대사회에서 인간 의 유전자지도를 완성한 핵심은 인류사에 더할 수 병증을 대업이듯이,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가 우리민족의 자랑스러운 위업이듯이, 동무 이제마 선생님의 사상체질의학의 발견은 현대 문명사의 위대한 업적으로 길이 남을 것이다. 사상체질의 개념과 특징 동무 이제마 선생은 인간의 체질을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이라는 네 가지로 분류하셨다. 우리는 일상생활에 서 체질이라는 말을 흔히 사용한다. 예를 들어 알레르기 체질이라는 말이 있다. 봄철에 꽃가루가 많이 날릴 때 재채기 를 하거나 두드러기가 나는 사람들, 만성적으로 비염이나 천식이 있는 사람들 같은 경우에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하면 알 레르기 체질이 그 원인이라고 하는데 이는 어떤 물질에 대해 신체가 과민하게 반응하는 경우를 말한다. 또, 흔히 산성 체질, 알칼리성 체질이라는 말을 쓰기도 하는데 이러한 표현은 체액의 성분을 화학적 특성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사상의학에서 말하는 체질이란 이러한 표현과는 다른 이론적 바탕이 있다. 즉, 사상의학에서는 사람은 일평생 바뀌지 않는 장부의 대소, 강약을 갖고 태어나며 이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고 본 다. 이러한 장부 대소, 강약의 차이는 사람의 신체구조와 외관에도 영향을 주어서 체질별로 독특한 외모를 갖게 하고 사물에 대한 정신적 반응도 다르게 나타나 체질마다 다른 기질을 갖게 된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 사람마다 생리, 병리 현상도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이에 따라 질병에 대한 치료법과 약 처방, 더 나아가서 양생법 또한 달라져야 함은 물론이다. 체질 따라서 장부의 대소, 강약이 다르고 정서적 상태도 달라 동무 이제마의 사상체질론에 의하면 폐가 크고 간이 작은 자를 일컬어 태양인이라 하고 간이 크고 폐가 작은 자를 태음인이라 한다. 비장이 크고 신장이 작은 자를 일컬어 소양인이라 하고 신장이 크고 비장이 작은 자를 소음인이라 한다. 또한 우리가 평소에 가지고 있는 정서적 상태도 체질마다 다르고 이러한 정서적 상태가 질병의 원인이 되는데 같은 병 증이라도 사람의 마음과 타고난 성질의 차이로 인해서 그 병의 기전이 다르게 나타남을 주장한 부분은 세계적으로도 23 24

13 최초일 뿐만 아니라 위대한 발견이며 대단한 업적이 아닐 수 없다. 이제마 선생이 쓰신 동의수세보원의 원문을 인용해 보면 이러한 내용이 있다. 태양인은 매번 어떤 일을 얻으려고 하 나 얻지 못하여 분하고 화나는 마음이 항시 가슴속에 스며있다. 라고 했으며 태음인은 항상 크게 일을 하려고 하는 마음이 존재함으로 겁나고 무서워하는 마음이 가슴속에 항상 스며있다 라고 하였으며 소양인은 크게 일을 얻어 보 려고 하나 얻지 못하여 항시 근심하고 염려하는 마음이 가슴속에 스며있다 라고 했으며 소음인은 매번 하고자 하는 바가 있는데 즐거움만을(몸의 문제) 좋아하는 마음이 가슴속에 스며있다 라고 했다. 또한 태양인에게는 급박지심( 急 迫 之 心, 마음이 항상 급함)이, 태음인에게는 겁심( 怯 心, 겁이 많아서 무슨 일을 하든지 조심)이, 소양인에게는 구심( 懼 心, 의심이 많아서 남을 잘 믿지 않으며 경계함)이, 소음인에게는 불안정지심( 不 安 定 之 心, 마음이 불안정하여 좌불안석 이 됨)이 항상 존재한다고 했다. 성격은 태양인은 화통하고 직선적이어서 정신적인 세계에 매우 가치를 크게 둔다. 소양인은 매우 용맹스럽고 일을 일 으키기는 잘하나 마무리에 능하지 못하고 태양인과 마찬가지로 정신적인 이익과 체면, 명예 등에 주로 얽매인다. 태음 인과 소음인은 주로 몸의 문제와 물질적인 문제에 주로 얽매인다. 태양인과 소양인은 음양 중에서 양인에 속하며 태음인과 소음인은 음양 중에서 음인에 속한다. 나쁜 체질, 좋은 체질이 따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야 한편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체질이 고정되어 변하지 않는다는 설과 체질은 변할 수 있다는 설이 존재하 고 있다. 그러나 사상의학에서 말하는 체질은 평생 동안 변하지 않는 것이며 간혹 체질이 변하나요? 라고 질문하 는 경우도 많은데 이때 체질이 변한다는 것은 나쁜 상태에서 건강한 상태로 바뀌는 것을 의미하지 타고난 체질이 바뀌 는 것은 아니다. 네 가지 사상체질 중에 나쁜 체질과 좋은 체질이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마음을 잘 수양하고 그 몸을 바로 하고서 평생을 지나치게 과하게 행하거나 지나치게 모자라지 않게 심신을 잘 수양하면 어떤 체질이라도 몸과 마음이 다 같이 건강해질 수 있는 것이 체질의 본래적 생리이다. 병이 나도 체질을 먼저 감별한 후에 체질에 따라 처방을 하고 체질에 맞게 치료하면 그야말로 신통하리만큼 잘 낫는 것이 체질의학이다. 체질의학의 적용 체질을 안다는 것이 매우 어려운 것이나 알고 난 후에는 새로운 제2의 인생이 시작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상체질 은 생활 전반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체질의 이해는 기업경영이나 가정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예를 들어 기업의 인사관리나 인력개발에 응용할 수 있는데 일반 기업체에도 체질의 특성에 따라서 더욱 잘 맞게 인사 정책을 수립하고 영업방향을 정해야 무리 없이 효율적으로 기업을 경영해나갈 수 있다. 즉,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 기 위해 구성원의 성향, 기질, 재능 및 소질 등을 파악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사상체질은 이러한 경우에 대단히 유용하게 응용될 수 있다. 사람의 소질은 훈련에 의하여 후천적으로 어느 정도 개발 될 수 있다고 하여도 선천적 재능 과 기질 및 신체조건 등을 미리 고려하면 인력개발에 투자되는 비용을 현저히 줄일 수 있음은 물론이다. 가족을 대할 적에도 체질에 따라서 가족을 대해야만 가정 내의 평화와 안정된 가정이 유지되지 체질을 무시하고서 일 방적 사회적 통념이나 윤리적 기준이나 상식만을 강요한다면 가족간에도 불화와 분쟁이 속발할 것이다. 부부간에도 체 질에 따라 생각이나 견해가 하늘과 땅만큼이나 차이가 생기는 것이다. 부모와 자식간에도 견해의 차이와 신념의 차이, 사회를 보는 시각이 엄청난 차이를 느낄 것이다. 아무리 사회적 성공과 출세를 하였다하여도 자기가족의 체질을 낱낱 이 잘 파악하여야 가정의 행복을 지속시킬 수 있고 나아가 쓸데없는 불화를 피해갈 수 있는 것이다. 에를 든다면 소음인에게 아무리 적극적으로 대중 앞에서 주도적으로 사람을 대하라고 자녀에게 호소하여도 그 자녀는 대중 앞에서 적극적으로 하기엔 체질적 특성이 앞에 나서는 것을 근본적으로 싫어하는 체질이기 때문에 이점을 고려하 여 자녀를 교육시켜야 자녀와 충돌과 갈등 없이 존경받는 부모로써 교육시킬 수 있다. 소음인은 태어나면서부터 세심 하고 조용한 점이 특징인데 본인이 앞장서서 하기보다는 앞장을 잘서는 소양인을 친구로 사귀게 하면 매우 유효한 교 육의 요령이 될 수 있다. 치밀하고 꼼꼼한 소음인은 근래에 각광받는 IT산업의 엔지니어가 잘 맞다고 보여진다. 또 다 른 예를 들면 소양인은 외형을 중시하고 대인관계가 원만하기에 대인관계를 직접 하는 일에는 적합하다. 그러나 소양 인은 술이 체질적으로 맞지 않는데 술을 자꾸 권하면 술을 먹고서 주사를 부릴 수 있다. 체질을 고려한 의료체계의 개혁이 절실해.. 체질은 인간의 본성을 정확하게 파악하게 하는 고급적이고 아주 치밀한 기초적 섭리적 이론이다. 체질을 무시한 지도 력이나 이념은 얼마가지 않아서 지키려는 수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부작용과 갈등 앞에 허무하게 무너지는 속성을 어 찌할 수가 없는 것이다. 현대의학과 한의학 그리고 대체의학 등 의학의 전반이 인간의 개체적 특성을 중시하는 체계보다는 전체적 특성을 중 시하는 사고 체계에 따라서 전해오고 있고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의학체계를 전면 수정하여 개체적 본성에 적합한 의 료체계로 개혁하여야 한다

14 왜냐하면 분명히 개체적 본성과 개체적 병인이 존재하고 개체적 치료원칙이 존재하는데도 불구하고 전체적 사고에 의 한 일괄적 치료원칙은 반드시 개혁되고 보완해야 할 과업인 것이다. 인간의 병의 발생원인이 개체적으로 분명히 다른 데도 불구하고 전체적 종합적 치료원칙으로 치료를 계속한다는 것은 인류적 관념의 체계인 도덕적 기준으로 보아도 매 우 불합리적 처사이고 반인류적 작태임이 분명하다. 체질에 맞는 보건정책과 건강 프로그램이 제시되어야.. 사람은 사람마다 타고난 태성이 다르고 별의 발생원인이 완연히 다르다. 한 가족이라 하더라도 분명히 체질이 다른 것 은 분명하다. 같은 두통이라 하더라도 분명히 원인이 다르고 치료의 방법이 다르고 치료약도 분명히 다르다. 또한 사람 마다 일상생활에서 먹는 음식물도 엄연히 다르다. 한 국가의 보건을 담당하는 정책 입안자는 사람마다 엄연히 다른 체질의 기준을 제시하고 체질에 알맞은 보건의방책 을 제시해야함은 물론이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국민을 위한 보건정책일 것이다. 체질에 맞는 음식물의 섭취는 건강 으로 가는 지름길이요 건강을 확보하는 완벽한 최대의 방어책인 것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짜는 비용은 정부에서 담 당함이 너무나 당연한 것이고 이 프로그램으로부터 파생되는 부가이득은 금액으로 환산하기 힘들 정도의 이익으로 국 민에게 돌아갈 것이다. 체질이라는 프로그램에 의한 음식물의 섭취는 국민들이 완전하게 건강을 보호받을 수 있는 완벽한 프로그램이고 나아 가 정부에서 몇 백억의 예산으로 체질 프로젝트를 확보하고 이 프로젝트에 따라서 국민의 보건을 책임지다면 국민을 질병으로부터 보호함은 물론 치료비의 허실을 줄임은 금액적으로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의 이익을 창출시킬 수 있을 것이다. 지금처럼 병원을 증설하지 않아도 됨은 물론 국민들이 지금처럼 이토록 많이 병원을 이용하지 않아도 될 것 이다. 전체적 치료방식의 답습은 매우 불안전한 의료정책이라고 봐야.. 체질에 의한 처방약은 한마디로 표현하면 개인적 고유의 특징과 특성을 엄격하게 분별하여 개인적 처방을 하자는 것 이며 전체적 처방방식을 엄히 반대하는 또 하나의 독특한 처방방식이라 보면 된다. 전체적 치료방식이 아닌 개개인의 개체적 체질을 분별하여 처방을 개인마다 치료약이 다른 유별적 치료방식이다. 다시 얘기하면 전체적 처방과 치료방식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 치료방식에 있어서 어마어마한 성과와 효능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를 하고 있으며 그 업적은 현대의학의 놀라운 신기원이라 할 만하나 그래도 유별적 개체적 치료 방식으로 접근해야 치료가 되고 완치가 되는 것이 분명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 치료방식을 답습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나아가 의료체계와 의료정책에 있어서 불안전한 정책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쉽게 얘기하면 어떤 약물을 누구에게나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인삼이라도 인삼을 쉽게 받아들이는 체질과 인삼을 거부하는 체질을 구분하여 처방하자는 방식이다. 인삼을 거부하는 체질이 엄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 치료방식대로 인삼을 보약으로 처 방하여 오히려 부작용을 야기하는 예는 얼마든지 있음을 알아야 함을 강조하는 치료방식이 체질 처방 방식이다. 현대적 질병발생의 근본적 대책은 체질치료에 그 해답이.. 지금의 국민들이 이토록 많이 병원을 찾는 것은 분명히 정부의 보건 정책이 실패하고 있음을 드러내는 것이다. 건강에 대한 패러다임에 문제가 있거나 아니면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지혜가 부족하거나 하는 등의 문제가 있음이 분명하다. 이것을 고치지 않고 치료에만 역점을 둔다면 이것은 결국엔 지혜부족이라는 결론이 분명하다. 이토록 많은 병원이 필 요한지 왜 이토록 많은 질병이 발생하는지 이것을 알아내야만 한다. 급격하게 늘어나는 질병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 내야만 한다. 환자를 담당해야 하는 의사들조차도 많은 질병에 노출되어 병에 대한 공포로부터 확실하게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은 뭔가 정부의 보건정책이 잘못된 것이다. 병이라는 것은 분명히 원인이 있을 것이고 원인은 현대의 정부조 직의 역량이라면 쉽게 정복이 될 텐데 이것을 방치하기보다는 근본적 대책을 세워서 개선함이 더 현명할 것이라고 생 각한다. 이러한 대책의 실마리가 분명 체질에 의한 치료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으리라 본다

15 체질의 중요성 체질은 최대의 인체 이데올로기 체질은 인간의 건강과 질병을 생각함에 있어서 고려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되는 선택사항이 아니다.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절대적인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체질은 인간의 몸에 확실하고도 정확하게 작동하는 몸의 원리이기 때 문이다. 어떤 인간도 육신을 가진 이상 체질과 무관하게 존재할 수 없다. 체질은 이념과 윤리, 그리고 상식과 보편과 가 치를 초월하여 존재하는 천리적이며 섭리적인, 인간 본성의 최대의 인체 이데올로기이다. 체질을 알고서 인체를 보는 것과 체질을 모르고서 인체를 보는 것과는 한 인간의 이해에 있어서 엄청난 차이가 있다. 체질은 몸에 작용하는 우주질서 몸은 체질이라는 생리에 따라서 순환하는 우주질서를 갖고 있다. 몸은 애노희락애오욕( 哀 怒 喜 樂 愛 惡 慾 )이라는 본성( 本 性 )과 본정( 本 情 )을 갖고 우주를 순환시키고 있는 것이다. 몸에는 인간사회의 모든 관념적 사고체계와 윤리적 도덕적 원리를 우선하는 생리가 존재한다. 체질은 인체와 마음이라는 거대 한 우주의 생성원리요, 우주 운행의 섭리적 원론이다. 인간의 몸을 통하지 않고 우주를 인식할 수 없고 몸을 통하지 않고 신을 인식할 수 없음이다. 사람의 눈이 아무리 밝다 하더라도 세균의 존재를 현미경을 통하지 않고서는 세균을 인식할 수 없듯이 사람의 몸을 통하지 않고서는 우주를 인 식할 수 없음은 물론이고 신의 존재 또한 전혀 인식할 수 없음이다. 인간은 애노희락( 哀 怒 喜 樂 )을 통하지 않고 감정을 나타낼 수 없고 애노희락은 인간의 몸에만 존재하는 절대적 존재 그 자체인 것이다. 인체는 우주에 있어서 그 중심이며 인체를 통하지 않는 인식체계는 사실상 무의미한 인식체계이며 조재하지도 않는 체계이며 설사 존재한다 하더라도 인 간에게 무의미해질 뿐이다. 몸이 없는 우주와 몸이 없는 신이 존재할 수 없고, 몸이 없는 이론은 그 어디에도 쓸데없는 황당무개한 공론이다. 몸이 없는 우주론과 창조론은 사실상 인식체계를 이용한 사기이며 기만이요 세뇌의 작업에 대한 결과일 뿐이다. 신 또한 몸을 통해서만이 인식되어질 뿐이고 신이 머물 수 있는 곳은 오직 몸뿐이다. 몸을 떠난 신은 존 재할 수도 없고 존재되어지지도 않는다. 몸은 신이 머물 수 있고 존재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우주의 본체요, 본성이요, 중심이다. 몸은 그래서 신보다 우선한다. 몸은 신을 넘어선 우주창조의 중심이다. 몸이 있은 후 신이 존재하는 근거가 되는 것이다. 대체로 고정불변이라고 본다면 우리의 의식세계는 수십 번 또는 수백 번의 변화를 거쳐 왔다. 다시 얘기하면 우리 몸 의 오장육부와 혈액, 뼈, 진액, 피부, 눈, 코, 입, 혀 등등은 변화하지 않아 왔는데 비해서 우리의 종교, 문화, 정치, 경 제, 생각, 의식 등은 많은 변화를 거쳐 왔다고 보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몸의 섭리나 또는 생리는 대체로 고정불변인데 반해서 사상, 의식, 철학, 종교, 가치관, 인식체계 등은 끊임없이 변화할 수밖에 없고 또한 앞으로도 변할 것이다. 그래 서 체질은 우리의 정신세계와는 전혀 다른 몸의 섭리나 생리로 존재한다는 설명인 것이다. 또 다르게 해석하면 사람을 일컬어 정신세계와 육체세계로 나눌 수 있다. 육체세계는 대체로 고정불변인데 반해서 정신세계는 끊임없이 변화한다. 의술은 고정불변의 육체를(수 십 만 년 전의 오장육부나 혈액, 피부, 진액 등은 불변함)치료하는 의술이다. 요약하면 인 체는 지금으로부터 십 만 년 전의 오장육부나 지금의 오장육부나 거의 동일하다. 그렇게 때문에 체질은 모든 종교, 철 학, 정치, 경제, 가치관, 도덕관, 인식체계와는 상관없이 완전 독립체계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어찌 되었건 체질은 인 간이 가지고 있는 모든 의식세계를 초월한 근본적 개념이며 나아가 절대적 위치를 점하는 생리적 섭리이다. 쉽게 설명 하면 의식세계는 이름은(name) 있으나 실체적 형체가 없는 세계이기 때문에(상하나 전후, 좌우 등등의 실체적 공위 실 차지하는 것이 아니다) 생리적 섭리와는 전혀 다른 세계이며 체질은 실제로 인간의 인체에 오장육부, 두뇌, 귀, 눈, 코, 입, 혀, 근육, 뼈, 진액, 혈액, 유방, 털, 발톱, 손톱, 발, 손 등등이 실제로 작동하는 원리가 존재한다. 그래서 체질과 정 신체계와는 별도의 개념정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의식세계는 수없이 변화하지만 몸의 체계 즉, 체질의 체계는 거의 고정불변이기 때문에 의식세계보다는 근본적 개념으로 또는 절대적 개념으로 정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의사는 모름지기 체질을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것이다. 설계도 없이 큰 건물을 지을 수 없듯이 체질을 모르면서 치료 를 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밖에 없다. 어떤 의사는 체질은 아직도 불확실한 학문이기 때문에 체질을 몰라도 치료를 할 수가 있다고 주장하나 그것은 참으로 웃기는 가소로운 자기기만 일뿐이다. 그 어떤 의서보다 우리나라 체질의학서 인 동의수세보원 이 중국한의사 사이에서는 더 읽혀지는 베스트셀러였다는 것이 현실이다. 체질은 모든 의식세계를 초월한 근본적 개념이며 생리적 섭리 체질은 인간의 몸과 마음에 존재하는 최고의 인식체계이며 최고의 질서이론이며 윤리, 도덕, 사회, 문화, 정치, 상식, 보편적 가치 등에 우선하는 생리적 이론이다. 우리 몸의 오장육부 그리고 두뇌, 뼈, 진액, 피부, 눈, 귀, 코, 입, 혀, 피 등등이 생겨난 지가 지금으로부터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현재와 같은 오장육부가 형성된 것이 수십만 년이 되었다고 추정할 때 수십만 년 전부터 현재까지 우리 몸이 29 30

16 쉬어가는 이야기 비만관리! 체질을 아는 것이 필수! 체질별 기질과 특징 자 그러면 각 체질별로 그 기질과 특성을 서술하겠습니다. 어떤 사람은 많이 먹어도 전혀 살이 찌지 않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물만 먹어도 살이 쪄서 고민인 사람도 있다. 이는 사람마다의 체질적 차이 때문에 발생한다. 즉, 살이 잘 찌는 사람은 소화, 흡수 기능은 강하고 배설 기능은 약한 체질적 구조의 특성 때문이라고 보면 된다. 사상체질 중에서는 주로 태음인과 소양인이 비만 때문에 걱정 하며 그 외의 체질은 비만 때문에 걱정하는 일이 드물다. 비만은 체질을 감별한 후에 자기 체질에 해로운 음식은 피하고 소화, 흡수 기능을 완화시키며 배설 기능을 강화 시키는 체질에 맞는 약을 처방해서 복용하면 최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물론 이 과정 중에 식사는 꼬박꼬박 규 칙적으로 하면서 본인에게 알맞은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지 근본적으로 체질이 개선되면서 몸에 아 무 무리 없이 살이 빠진다. 체질약은 근본적으로 체질을 개선시키기 때문에 살도 빠지면서 내 몸도 매우 건강해 진다. 비만관리를 위해 일몸에 다이어트 식품이나 건강식품으로 체중을 감량하면 살은 빠졌는데 얼굴색이 나빠 지거나 피부가 거칠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체질약을 통해 다이어트를 할 경우에는 살이 빠지면서 얼굴색이나 피 부가 더욱더 좋아짐을 느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만약 무조건 굶거나, 식욕을 억제시키고 대소변을 일시적으로 빼주는 약을 먹으면 살이 금방 빠지기는 해도 약 을 끊은 다음에는 금방 살이 다시 찌는 요요현상이 발생하고, 살은 빠지더라도 체력은 오히려 약화되는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체질을 고려하지 않고 무턱대로 많은 돈을 들여 비만 프로그램에 참가하거나 다이어트 제품을 복용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만 해치는 결과가 올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 비만과 암을 예방하는 밥 먹기 건강법 * 1. 밥 : 반찬 : 간식의 비율을 60 : 30 : 10으로 한다. 2. 쌀겨를 제거하지 않은 현미나 정제가 덜 된 쌀을 먹는다. 3. 된장, 김치 등의 발효식품을 매끼 반드시 먹는다. 4. 균형 잡힌 식단은 강박관념일 뿐! 반찬은 두세 가지로 충분하다. 5. 주스, 우유, 탄산음료 등의 액체로 칼로리를 섭취하지 말자. 6. 빵은 과자보다 더 위험하다. 빵이나 케익은 특별한 날에만 먹는다. 7. 단 것이 먹고 싶을 때는 과일을 먹자 8. 하루를 커피와 빵으로 시작하려거든, 차라리 아침을 굶는 것이 낫다. 9. 야근을 한다면 저녁식사는 반드시 밥으로 한다. 10. 무엇보다도 체질에 해로운 음식은 피하고 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자. 태양인 체질은 한마디로 기( 氣 )의 이론이기 때문에 기를 못 느끼면 모든 것이 허사가 된다. 태양인은 태양인의 기가 분명히 있 기 때문에 약간만 주의를 기울이면 태양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태양인의 신체특징과 전형적 인물들 태양인은 肺 大 而 肝 小 (폐대이간소)한 체질로서 폐국이 세고 간국이 약하다. 전형적인 인물을 예로 들면 이인제, 박정희, 히틀러, 나폴레옹, 푸틴(러시아대통령), 나훈아, 조수미, 조용필, 조영남, 임채정, 조훈현, 김건모, 강수연, 권해효, 이경규, 아놀드슈왈츠제네거, 알파치노, 클라크케이블, 황영조, 아이슈타인, 신영옥(소프라노), 스티븐호킹, 레닌, 피카소, 찰리채플린 등이 있다. 모습은 상체가 웅장하고 눈빛이 위엄이 있고 광채가 나면서 예사롭지 않다. 이들의 눈빛 그리고 어깨주변은 태음인에 비교해서 실로 웅장하고 위엄이 서린 체구를 갖고 있다. 그러나 전체적인 신체는 왜소하기도 한데 그래도 그 느낌은 매 우 독특한 특징을 갖고 있다. 태양인의 성격은 태양인의 성격은 화통하며 직선적이다. 재물욕이 별로 없고 사교에 능하나 현재까지의 자기 그룹에 대한 의리가 약한 면이 있다. 싫고 좋음이 분명하며 후회를 별로 안한다. 다른 사람의 이기적인 모습을 못 참아하며 세상에 대한 한탄과 분노가 남다르다. 그래서 지나친 흥분과 분노는 경계해야 한다. 태양인은 성격이 여간이 아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별난 줄 모른다. 그리고 변명을 잘한다. 성격이 자기는 아무렇지 않은 줄 알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태양인은 성내는 것을 삼가야 하는데 성을 내면 음식이 넘어가지 않으며 심하면 열 격, 반위증이 된다. 태양인은 성낼 일을 미리 알아내고 성낼 만한 상대가 있으면 무조건 도망 다녀야 오래 산다. 태양인의 식생활은 태양인은 육류와 술을 피해야 하고 해조류와 채식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특히 기름진 음식과 맵고 짜고 뜨거운 음식을 멀리해야 하며 담백하고 생냉한 식품이 몸에 이롭다

17 태양인은 최소한 이것만은 반드시 먹어서는 안 된다. 소고기, 우유, 찰밥, 율무, 사과, 배, 복숭아, 무, 장어, 상어, 인삼, 녹용, 미역, 김, 칡술 이상의 음식을 먹으면 당장 아 니면 몇 시간 내에 바로 부작용이 나타난다. 특히 소고기, 우유, 녹용, 율무, 칡술 등은 독에 가깝다. 먹으면 반드시 단명한다. 태양인에게 좋은 음식 메밀로 된 음식, 송이, 오가피, 앵두, 모과, 포도, 붕어, 게종류, 조개종류, 오징어, 모든 야채는 이롭고도 이롭다. 태음인의 성격은 성격은 매우 좋은 편이다. 남에게 좋게 비쳐지는 태음인의 성격은 본인에게는 매우 해롭다. 참을성의 왕자는 단연 태 음인이다. 마음속으로 결심한 잠재적 목표는 본능에 가까운 의지와 노력으로 신념을 가지고 종교적 관념적 태도를 견 지하기 때문에 남들의 얘기는 들리지도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재계의 최고봉에 태음인이 많다. 그러나 참을성이 강 하기만 한 것이 아니고 한번 폭발하면 욱하는 성질은 황소도 한 숨 자고 와야 할 정도로 과격할 수 도 있으니 조심하도 록 하자. 태음인이 만약 자기의 의견을 솔직하고 과감하게 얘기하는 습관을 기른다면 주위로부터 사랑을 받는데 효과 적이다. 태음인은 어릴 때부터 행동하는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태음인 태음인의 신체특징과 전형적 인물들 태음인은 肝 大 而 肺 小 (간대이폐소)라 하여 간국이 세고 폐국이 약하다. 태양인의 반대체질이라 볼 수 있고, 태양인의 반대적 형국을 하고 있다. 전형적인 인물들을 예로 들면, 김대중, 김종필, 노무현, 김우중, 정주영, 김동길, 박태준, 박찬호, 박세리, 최불암, 김진 수(코메디언), 송해, 강부자, 남궁억, 노사연, 서세원, 반효정, 박상원, 양희은, 노태우, 에디슨, 등소평, 처칠, 잉그릿드 버그만, 브루스윌리스, 박상원, 옐친, 권오중, 브룩쉴즈, 케빈코스트너, 심혜진, 박중훈, 황신혜, 심형래, 이창동(영화 감독), 임동진 등이 있다. 이들의 공통된 특징이 태음인들의 특징이다. 태음인은 본질이 중후하고 혈기왕성하고 허리가 특히 실해 보인다. 신체부위 중에서 허리의 기운이 좋고 코에 힘이 실려 있으며 눈빛이 무거우면서 약간 탁해 보이는 듯하다. 얼굴은 둥 글며 코, 입술, 귓불이 두툼하다. 태음인은 주량이 센 경우가 많아 연이은 폭음도 일삼을 수 있고 또한 그로 인한 질환이 많은 것이 특징이며 간에 무리 가 갈 수 있으므로 적당한 음주습관이 중요하다. 또한 비만하기 쉽기 때문에 항상 비만이 되지 않도록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 는 격언은 태음인에게 가장 정확하게 적중하는 것이다. 특히나 태음인은 일상생활에서의 쾌락과 즐거움에 대한 기호나 놀이에 대한 집착은 거의 본능적으로 나타난다. 태음인 체질의 어린이 앞에서는 화투나 게임 나아가 재미나는 놀이를 즐겨서는 안 된다. 태음인은 곧바로 따라하게 되며 그것이 습관이 되어 놀이가 직업이 되 는 경우가 허다하다. 어른이 되어서도 일상생활에서 본능적 감정의 욕구는 재미없으면 안 되기 때문에 재미있는 친구 들과 어울리며 그것이 생활이 된다. 하여간에 태음인은 일상생활에서 재미와 욕심이 일상을 지배하기 때문에 매우 조 심해야 한다. 만약 욕심을 진정으로 버릴 수 있으면 주변으로부터 존경을 받을 수 있다. 병은 끝없는 탐욕과 즐김의 욕 구 때문에 발생하기 때문에 욕심을 버리는 자가 도사나 승려처럼 득도할 것이다. 태음인의 식생활은 태음인은 그 성질이 차가운 음식, 너무 기름진 음식은 피해야 하고 그 성질이 따뜻한 음식과 뿌리쪽 야채, 그리고 적절 한 육류의 섭취가 도움이 된다. 태음인은 다음 사항을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 닭고기, 돼지고기, 포도, 앵두, 오가피, 오징어, 조개류, 염소탕, 오리고기 등을 먹으면 오래 살기는 힘들 것이다. 그러 나 먹으면 참으로 맛있음을 느끼며 사는 사람들은 매우 불행한 사람들이다. 이러한 음식을 즐겨 먹으면 먼저 비만을 첫 번째 손님으로 맞이할 것이고 나이 마흔이 넘으면 바로 중풍이나 당뇨를 맞이하게 됨을 명심해야 한다. 한국에서 태음 인의 뇌경색이나 뇌출혈의 발생율이 가장 높다. 태음인에게 유익한 육류는 소고기, 사슴고기, 조기, 북어, 멸치, 장어, 굴비, 쏘가리 등인데 이러한 육류로 단백질과 그리고 폐기( 肺 氣 )가 특히 약하여 만성호흡기 질병에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담배를 피우면 매우 위험하다. 담배의 타 르나 진액이 고스란히 폐공을 막거나 목의 기관과 식도를 마르게 하여 식도암이나 폐암을 유발하는 것이다. TV나 신문 에서 떠드는 대부분의 담배로 인한 폐해의 기사나 방송의 내용은 거의 태음인의 기사이거나 내용이 전부인 것이다. 태음인은 땀이 안 나면 건강을 체크해 보아야 한다. 태음인의 가슴 두근거림과 불면은 위험한 병임을 알고 빨리 치료해야한다. 지방성분을 채워야 한다. 태음인의 건강법의 요점!!! 1. 항상 적당한 운동이나 사우나 등으로 땀을 흘려주는 것이 좋다. 특히 등산을 하면 어느 누구보다 효과적이다. 2. 반드시 금연을 한다. 3. 매사에 지나친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18 소양인 소양인의 신체특징과 전형적 인물들 소양인은 소음인과는 반대되는 체질이며 脾 大 而 腎 小 (비대이신소)라 하여 비장국이 세고 신장국이 약한 모습이다. 전 형적인 인물을 예로 들면 송혜교, 전두환, 김정일, 김일성, 김형곤, 선동열, 이영자, 강호동, 김혜수, 방실이, 이홍렬, 임창정, 고소영, 이선희, 구성애, 신승훈, 이승철, 이용식, 조혜련, 이상아, 김자경(소프라노), 안연홍, 고르바초프, 마 릴린먼로, 엘리자베스테일러, 박광덕(씨름선수), 혜은이, 이회창, 김영삼, 안재욱, 박준규, 김용환, 이덕화, 최수종, 이 소룡, 최민수, 채시라, 김희선, 강삼재, 강재섭, 홍사덕, 이순재, 한진희, 이의정, 신애라, 박근형, 김병조, 한석규, 유 동근, 노주현, 오지명, 주병진, 이병헌, 캐네디, 클린턴, 레이건, 리차드위드마크, 비비안리, 다이애나황태자비... 등이 있다. 소양인의 주요 특징은 상체가 실하고 하체가 어딘지 모르게 약한 모습을 주는데 상실하허( 上 實 下 虛 )가 이들의 형체의 느낌이며 음허양실( 陰 虛 陽 實 )의 본질적 느낌을 보인다. 가슴이 두껍고 넓어 보이며 유방이 큰 듯한 기운을 느끼게 한 다. 그러나 하체는 가슴에 비교해서 약한 듯하고 빈약한 듯한 느낌이 특징이다. 실제로 하체가 약한 것은 아니지만 오 래 서 있으면 다리가 아프고 빨리 피곤해진다. 나아가 오래 걸을 수 없으며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프다. 그러나 걸음 은 날렵해 보이고 단거리는 잘 달린다. 소양인은 눈빛이 차가운 느낌을 준다. 그리고 톡 튀는 느낌이 분명히 있다. 소양인의 눈빛은 예사롭지 않으며 눈이 빛 나고 맑은 경우도 많다. 소양인의 눈빛은 눈이 작건 크건 눈에 모든 특징이 모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를 들면 채시라, 김희선, 이회창 등은 소양인인데 이들은 아주 특징적 눈빛의 소유자이다. 소양인의 성격은 소양인의 성격은 매우 정열적이고 성격이 급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미리 미리 준비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자기감정 에 충실하여 충동적이고 순발력이 있으며 창의력이 뛰어나지만 끝마무리가 엉성하고 노력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또한 소양인은 화( 火 ) 잘 다스려야 한다. 포용력만이 소양인의 최대 정신건강법이다. 그러면 장수한다. 소양인이 살아감에 있어 소양인은 내열이 왕성하므로 음식의 성질이 차고 냉한 음식이 좋고 나아가 거친 음식을 먹어 변비를 평생 동안 주의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소양인이야말로 되도록 육식을 피하고 채식과 거친 음식을 주로 먹는 게 건강의 비결이다. 소양 인은 술이 원천적으로 해롭다. 다만 어쩔 수 없는 경우에는 맥주류를 먹어야 한다. 소주 양주는 특히 피해야한다. 내장기간의 특징은 소화는 잘 시키는데 배변이 시원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소양인의 변비는 체질적 특성이다. 비만 또한 소양인의 체질적 특성이다. 그래서 소양인은 보약을 먹으면 살이 빠져야 정상이며 좋은 약이라 할 수 있다. 이점이 소양인에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이다. 소양인 체질치료의 특징 소양인은 본래 체질처방이 아니면 병을 치료할 수가 없다. 다시 말하면 소양인의 한약은 체질적 진단과 체질처방이 아 니면 병을 낫게 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위장이 나쁘면 일반적으로 위장이 약해서 병이 오는데 소양인은 위장이 강해서 오는 병이기 때문에 일반적 치료방식으로는 도저히 치료가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치료를 하면 할수록 위장이 나아지기는커녕 위장이 나빠진다. 소양인의 위장은 보할수록 위장이 망가지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일반적인 처방 은 매우 해롭다. 나아가 소양인은 위장이 본래 가장 강한 장부였는데 치료하면 할수록 더 나빠져서 급기야 만성 위염이 나 심지어 위암으로 발전하는 경향이 나타나기도 한다. 소양인의 위장관리 요령은 위장에 병이 왔을 때 위장을 보( 補 ) 하거나 위를 위하는 약을 쓸 것이 아니라 위장의 기운을 깎아 주거나 사( 瀉 )해주면 신기하리만치 완치가 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의사들은 보( 補 )하는 약은 잘 써도 사( 瀉 )하는 약을 잘 쓰기는 힘들다. 사( 瀉 )하는 약을 쓴다는 것은 이미 그 한의사는 환자의 체질을 꿰뚫고 있어야 되고 체질에 대한 확신이 서있을 때만이 사하는 약을 쓸 수가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소양인을 치료한다는 것은 이미 체질적 전반에 대한 이해를 훤히 알고 있다는 경우이며 다른 체질인 태양 인, 태음인, 소음인도 다 치료한다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소양인을 치료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는 말도 된다 소양인은 한약을 복용하지 않고서는 완치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소양인은 이미 많은 보약에 노출되어져서 위가 상 당히 만성적 질병에 돌입했을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양인은 마음의 수양이 없으면 곧바로 위장병이나 변비 가 재발되고 마음의 병도 재발된다. 소양인의 최적의 건강법은 소양인의 최적의 건강법은 하체를 강하게 하는 운동이 최고이다. 하체운동을 하면 매우 건강해지며 관절염, 두통, 불 면증, 특히 변비와 치질을 예방하는데 특효이다. 소양인은 본래 강건한 체질이고 그래서 병이 오면 큰 병이 온다. 소양 인은 변비를 가장 조심해야하고 하체운동을 죽을 때까지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소양인에 대한 요점!!! 1. 하체운동 : 등산, 걷기, 조깅 등 2. 포용력 기르기, 미리미리 준비하기, 화 안내기 3. 술 그리고 보신제 주의 : 노루 간, 보신탕, 뱀탕, 옻닭, 찰밥, 삼계탕 등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절대 안 된다. 소양인은 본래 가장 비만해지기 쉬운 체질이다. 그러나 소양인 중에는 의외로 살이 찌지 않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이회창, 채시라, 안재욱, 최민수, 이덕화 등은 소양인이지만 살이 별로 찌지 않았다

19 소음인 소음인의 신체특징과 전형적 인물들 소음인은 腎 大 而 脾 小 (신대이비소)라 하여 신국이 강하고 비국이 약한 체질이다. 전형적인 인물을 예로 들면, 최지우, 심은하, 신성일, 김혜자, 이미자, 김지호, 독고영재, 오사마 빈 라덴, 신현준, 김국진, 전인화, 신동엽, 링컨, 부시(미국 전대통령), 루즈벨트, 지그문트프로이드, 김윤환, 안성기, 강수진(발레리나), 게리쿠퍼, 나타리우드, 찰스 황태자, 클라 우디아쉬퍼, 차인표, 차두리, 차범근, 박지성, 황장엽, 융(심리학자), 트위스트김, 쥴리앤드루스(사운드오브뮤직 주인 공), 셀린느디온(가수), 이태란, 신창원(살인강도범), 패티김, 하희라, 주현미, 유시민, 박미선 등이다. 성질도 매우 나빠져서 아무렇지도 아닌 일에도 마음이 불안해지고 성질이 안정이 안 된다. 그러나 위장이 튼튼하면 매우 명랑하고 생기발랄하고 역동적이며 매력적으로 변한다. 비위가 약해지면 성질이 편협하 고 매사를 비판적이고 비관적 시각으로만 본다. 소음인은 진정으로 너그러운 도량을 기른다면 만인들로부터 사랑과 존 경을 받을 수 있다. 소음인에게 이로운 음식은 찰밥, 옥수수, 율무, 참깨, 감자, 고구마, 당근, 야채, 부추, 마늘, 고추, 소고기, 염소고기, 사과, 호박, 오렌지, 꿀, 인삼, 무, 양파, 조기, 김, 닭고기, 석류, 레몬, 콩나물, 미역, 다시마. 후추, 미꾸라지, 은행, 복 숭아, 뱀탕, 보신탕, 파래, 달걀, 치자, 두부, 소주, 정종, 생강 등등이다. 인삼, 계피, 당귀 등도 좋다. 소음인은 위장과 비장이 약하고 가슴부위가 약해 보이며 여기에 비해 엉덩이 부위가 많이 발달된 듯한 느낌이 주요특 징이다. 입술과 입이 많이 발달하고 턱의 기운이 세게 느껴진다. 소음인의 성격은 소음인은 사색적이고 착실하며 합리적이고 내성적이다. 가정적이며 공상을 잘하고 적극성이나 추진력이 약한 편이다. 소음인은 심장이 약한 소심한 사람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연속해서 받으면 그 대상을 타도 하는게 목표가 되기 쉽고 소음인은 황토집에 살면 장수한다. 소음인 이회에 태음인, 태양인, 소양인은 황토집에 살면 해롭다. 항시 배와 등을 따뜻하게 해야 오래 살며 한여름에도 물은 따뜻한 물을 먹어야 한다. 소음인의 주의점!!! 보리밥, 돼지고기, 배, 오리고기, 스트레스를 보면 도망가라!! 그러면 오히려 주위로부터 극악무도한 과격한 사람이라는 평을 듣기 쉽다. 하여간 소음인은 스트레스에 매우 약하고 심장자체에 병이 오기도하며 잘못하면 스트레스 자체가 병이 되기도 한다. 소음인은 자기 마음에 안 드는 사람에게는 아예 관심도 없이 아주 냉정하다. 하지만 자기 마음에 드는 사람들과는 잘 어울리며 마음도 따뜻하다. 하지만 교우관계가 매우 형식적이고 가식적이기 때문에 본인으로서도 매우 신경이 예민하 고 심장이 매우 약하다. 항시 마음이 안정이 안 되고 불안정적인게 소음인의 특성이다. 소음인이 살아감에 있어 소음인은 땀을 많이 흘리면 위험하다. 하체운동보다는 상체운동을 많이 하는 게 좋다. 까다로운 식성을 고려하여 무엇이던지 가리지 않고 잘 먹는 습관이 필요하다. 소음인은 살이 쪄야 건강하다. 살이 찌 기를 학수고대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소음인이다. (소양인은 소음인의 반대이며 소양인의 반대는 소음인이다. 이에 비해 소양인은 언제든지 비만할 가능성을 잠재해 있는 체질이다.) 소음인은 위장이 첫째다. 위장이 나쁘면 만병의 근원이 된다. 보리밥, 돼지고기, 수박, 배, 오리고기. 고등어, 꽁치, 자라, 문어, 오징어, 해삼, 맥주, 새우, 전복, 상추, 들깻잎, 미나 리, 샐러리, 고사리, 젓갈류, 키위, 파인애플, 녹두, 팥, 소라, 게, 올리브유, 땅콩, 메밀, 숙주나물, 검정콩, 감, 도라지, 신선초, 어성초, 알로에, 청어, 양배추, 아욱 등등을 먹어서는 안 된다. 위의 음식을 먹으면 위장이 약해지고 나아가 37 38

20 각 체질별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 태 양 인 이 로 운 음 식 해 로 운 음 식 메밀, 검정콩, 완두콩, 호밀, 검은깨, 팥, 보리, 들깨, 상추, 고사리, 양배추, 배추, 샐러리, 컴프리, 피망, 달래, 쑥갓, 숙주나물, 가지, 시금치, 비름, 깻잎, 돌나물, 파슬리, 케일, 브로콜리, 송이버섯, 포도, 머루, 키위, 곶감, 파인애플, 무화과, 모과, 바나나, 앵두, 건포도, 붕어, 잉어, 고등어, 연어, 방어, 해삼, 멍게, 오징어, 낙지, 문어, 미더덕, 모든 조개류, 모과차, 감잎차, 솔잎차, 코코아, 오가 피차, 포도주, 꼬냑, 맥주, 달래주, 솔잎주, 머루주, 참다래주, 모과주, 비타민C, 송화가루, 초콜릿, 들기름 현미, 찹쌀, 수수, 율무, 참깨, 메주콩, 무, 토란, 연근, 표고버섯, 더덕, 두릅, 당근, 고추, 생강, 마 늘, 참마, 칡, 도라지, 콩나물, 열무, 고구마, 감자, 영지버섯, 사과, 배, 대추, 살구, 자두, 복숭아, 호 두, 은행, 밤, 땅콩, 장어, 미꾸라지, 상어, 쏘가리, 북어, 멸치, 다시마, 미역, 김, 파래, 율무차, 칡 차, 마차, 땅콩차, 인삼차, 대추차, 커피, 곰탕(소고기), 소주, 인삼주, 갈근주, 더덕주, 위스키, 인 삼, 녹용, 갈근, 오미자, 계피, 비타민A, D, E, 꿀, 후추, 스쿠알렌, 참기름, 우유, 치즈, 버터, 요구르트, 모든 유제품, 소고기, 곰탕, 녹용, 사슴고기 등은독에 가깝다. 모든 육류가 해롭다. 소 양 인 이 로 운 음 식 해 로 운 음 식 보리, 검은깨, 팥, 배추, 오이, 녹두, 검정콩, 들깨, 메밀, 영지버섯, 냉이, 치커리, 아스파라거스, 팽이버섯, 송이버섯, 양배추, 상추, 취나물, 고사리, 숙주나물, 아욱, 비트, 샐러리, 알로에, 씀바귀, 가지, 브로콜리, 깻잎, 비름, 우엉, 신선초, 어성초, 쑥갓, 미나리, 돌나물, 케일, 컴프리, 수박, 딸기, 산딸기, 포도, 감, 곶감, 키위, 파인애플, 참외, 바나나, 멜론, 무화과, 건포도, 새우, 조개, 굴, 게, 바다가재, 바지락, 전복, 해삼, 멍게, 오징어, 문어, 낙지, 광어, 도다리, 가오리, 복어, 고등어, 청어, 돼지고기, 오리고기, 정어리, 구기자차. 결명자차, 둥글레차, 동규자차, 참치, 자라, 꽁치, 청어, 치커리차, 영지차, 적포도주, 꼬냑, 맥주, 생지황주, 구기자주, 비타민K, 비타민E, 들기름, 올리브유, 달걀 중의 노른자, 젓갈류 달걀흰자, 옥수수, 부자, 인삼, 꿀, 율무, 현미, 소고기, 찰밥, 녹용, 꿩고기, 옻닭, 소주, 인삼주, 노루고기, 사슴고기, 개고기, 참새고기, 염소고기, 미역 등은 특히 해롭다. 인삼녹용, 꿀, 율무, 찰밥, 꿩, 옻닭, 보신탕(개고기), 뱀탕 등은 매우 해롭다. 차조, 수수, 기장, 참깨, 감자, 당근, 부추, 마늘, 파슬리, 생강, 파, 양파, 고추, 고구마, 도라지, 더 덕, 참마, 고구마순, 귤, 오렌지, 레몬, 대추, 석류, 복숭아, 호두, 땅콩, 밤, 자몽, 장어, 미꾸라지, 김, 다시마, 파래, 생강차, 인삼차, 쌍화차, 계피차, 유자차, 수정과, 율무차, 칡차, 칡주, 엿, 우유, 태 음 인 이 로 운 음 식 해 로 운 음 식 쌀, 현미, 찹쌀, 수수, 무, 도토리묵, 파, 콩나물, 메주콩, 율무, 참깨, 토란, 연근, 표고버섯, 호박, 고구마, 당근, 도라지, 참마, 칡, 더덕, 마늘, 고추, 사과, 복숭아, 살구, 자두, 오렌지, 수박, 밤, 호두, 땅콩, 잣, 은행, 미역, 김, 다시마, 파래, 조기, 굴비, 멸치, 명태, 북어, 상어, 장어, 쏘가리, 소고기, 사슴고기, 칡차, 율무차, 커피, 마( 麻 )땅콩차, 갈근주, 소주, 청주, 국화주, 매실주, 위스키, 쌀 막걸리, 비타민A, D, 스쿠알 렌, 두부, 요구르트, 치즈, 버터, 모든 유제품 팥, 보리, 메밀, 검은깨, 들깨, 녹두, 검정콩, 운지버섯, 브로콜리, 냉이, 오이, 송이버섯, 느타리버 섯, 파슬리, 영지버섯, 돌나물, 비름, 가지, 샐러리, 달래, 컴프리, 상추, 양상추, 고사리, 배추, 씀바 귀, 신선초, 미나리, 비트, 쑥갓, 숙주나물, 포도, 참외, 앵두, 파인애플, 무화과, 모과, 대추, 키위, 머루, 곶감, 바나나, 멜론, 붕어, 잉어, 고등어, 청어, 꽁치, 정어리, 참치, 삼치, 연어, 방어, 오징어, 낙지, 문어, 조개, 홍합, 전복, 게, 굴, 소라, 등푸른 생선류, 돼지고기, 닭고기, 개고기, 보리차, 초코렛, 맥주, 인삼주, 구기자주, 오가피차, 모과차, 감잎차, 결명자차, 둥글레차, 오가피, 잉어, 포도주, 송이버섯, 알로에, 비타민 C, 송화가루, 들기름, 코코아, 토코페롤, 다래 소 음 인 이 로 운 음 식 해 로 운 음 식 버터, 요구르트, 겨자, 카레, 치즈, 비타민B, 소주, 정종, 막걸리, 위스키 현미, 찹쌀, 옥수수, 차조, 율무, 참깨, 기장, 감자, 고구마, 당근, 야콘, 부추, 마늘, 생강, 양파, 콩 나물, 고추, 호박, 무, 표고버섯, 사과, 귤, 오렌지, 복숭아, 대추, 석류, 레몬, 은행, 미역, 미꾸라지, 김, 조기, 염소고기, 소고기, 닭고기, 개고기, 뱀종류, 파래, 인삼차, 쌍화차, 꿀차, 생강차, 유자차, 계피차, 수정과, 비타민B, 따뜻한 물, 로얄제리, 엿, 막걸리, 인삼주, 뱀술, 정종, 익모초, 계피, 당 귀, 부자, 인삼, 건강(마른생강), 두부, 치즈, 후추, 참기름, 달걀흰자, 겨자, 대부분의 화끈한 향신료 등 보리밥, 배, 수박, 돼지고기, 파인애플, 오리고기, 녹두, 생지황, 석고, 칡, 구기자, 고등어, 꽁치, 소라, 게, 청어, 올리브유, 땅콩, 낙지, 둥글레차, 박하차, 영지차, 사슴고기, 새우, 전복, 도라지, 키위, 참외, 곶감, 조개류, 메밀, 팥, 검정콩, 들깨, 오이, 배추, 양배추, 양상추, 상추, 고사리, 숙주, 아욱, 미나리, 샐러리, 신 선초, 형개, 어성초, 맥주, 꼬냑, 더덕주, 알로에, 얼음, 해삼, 가오리, 자라, 문어, 멍게, 참치, 젓갈류 39 40

21 쉬어가는 이야기 한약재 이야기 한의원에서 한약을 지어 드시는 환자분들께서 의문을 가지는 것 중의 하나가 한약재가 믿을 만 한가 하는 것 입니다. 한의원에서 한약재를 잘 가려 쓰는 것은 치료효과를 위해서 굉장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한약재의 산지는 다양하고 그 산지에 따라서 약효는 현저히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한약재 중에서 한국산과 중국산 그리고 러시아산, 캐나다산, 인도산 등등의 약재의 효능을 알아야 하며 한약재는 한국산이 좋은 것이 대부분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한국 산이 다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중국산 그리고 외국산들을 그때, 그때마다 잘 판정해서 구입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인삼의 경우에는 한국산이 가장 효능이 뛰어나고 그 다음이 중국산이며 중국산 중에서도 북부지역의 인삼 은 약효가 한국산과 비슷하지만 중국 남부지역에서 생산되는 인삼은 거의 무 수준입니다. 그리고 미국산은 약효가 무 효라고 봐야 합니다. 그러나 녹용인 경우에는 한국산보다는 러시아산, 캐나다산이 가장 우수하고 그 다음이 중국산, 한국산이며 뉴질랜 드산, 호주산 등은 효능이 매우 저조합니다. 왜냐하면 녹용은 추운 지방의 것일수록 약효가 뛰어나기 때문인데, 영하 30 의 추위 속에서 사슴의 머리 부분을 뚫고 나온 뿔이 가장 농축된 약효를 가진다고 보는 것이지요. 쉬어가는 이야기 간혹, 환자분들께서 국내산 사슴농장에서 구한 생 녹용을 임의로 끓여 드시거나 좋다는 약재 몇 가지를 구해 같이 끓 여 드시기도 하는데 오히려 약이 되기보다 해가 되어 탈이 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원래 녹용은 잘라 그대로 쓰는 것이 아니라 약용으로 쓸 수 있도록 일련의 가공과정을 거칩니다. 즉, 자른 뿔을 끓는 물에 넣었다가 꺼낸 후 밑 부분이 위 로 가게 거꾸로 해서 건조합니다. 세균과 잡질을 제거하는 의미로 불에 그을려서 털을 제거한 후 하루 동안 술에 담궈 서 부드럽게 만들어 얇게 썰어둡니다. 그 후 방바닥에 흰 종이를 넓게 깔고 은은한 불을 넣어 2~3일간 서서히 건조시 키면 축축한 녹용이 적당하게 건조되면서 성분의 변화 없이 신선하고 안전하게 몇 개월간 보존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이러한 수치과정을 제대로 거치지 않은 피가 가득 담긴 생 녹용은 보관을 잘해도 시간이 지나면서 세균이 번식하거나 부패위험이 있으므로 오히려 약이 아니고 독이 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한약이 효과가 있으려면 약재 자체도 중요하지만 그 수치방법으로 약효를 높이거나 신선하게 보관하는 것 역시 필요합니다. 저희 태양인이제마한의원에서 는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친 러시아산 녹용을 구입하여 자르고 말리고 털을 제거하고 술을 담그는 등의 일련의 과정을 한의원 내에서 직접 작업하고 신선도 높게 보관하고 있습니다. 한약의 효과는 한약재를 잘 골라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약을 달이는 과정도 중요합니다. 저희 태양인이제마한의원에 서는 약을 달이는 탕전실 근무자들이 높은 숙련도를 가지고 정성을 다하여 한약을 달이고 있습니다. 먼저 한약을 끓 이기 전에 초음파 세척기를 이용해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불순물을 철저하게 제거하여 가장 청정한 상태로 달입니다. 또한 약을 달이는 수질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약을 달이는 물도 구분해서 가장 좋은 약효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약재 중에서는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것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강황, 백두구, 빈랑, 사인, 용안육 등의 일부 약재는 따뜻한 지방에서 생산되므로 태국이나 월남,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수입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실제로 이 러한 약재들은 국내에서 재배된다고 하더라도 그 약효에 있어서는 따뜻한 남쪽나라에서 재배되는 것이 더 우수 합니다. 저희 <태양인이제마한의원>에서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약재는 주로 국산 것을 사용합니다. 물론 같은 국내산이라고 해도 지방에 따라 약효가 차이가 나므로 토양이 좋은 곳을 택해 약효성분이 많이 함양된 양질의 약재만을 구입합니 다.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약재나 약효에 있어서 국내산보다 수입산이 더 좋은 것이라고 판단될 경우, 엄격한 가공 과정과 품질관리를 거친 것을 선별하여 쓰고 있습니다. 저희 <태양인이제마한의원>에서는 한의원 가족들과 원장님 아이들도 아프면 태양인이제마한의원의 한약을 먹습니다. 그만큼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환자분들의 약 하나하나를 내 가족이 먹는 약을 짓 듯이, 이윤을 위해 조금 더 싼 약재를 구입하기보다는 최상의 품질을 가진 약재를 쓰고, 달이는 과정에 서도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희 태양인이제마한의원은 환자분들의 건강회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41 42

22 태음인에 관한 비문 ( 秘 文 ) 체질이란 무엇인가! 체질이란 태양인( 太 陽 人 ), 소양인( 少 陽 人 ), 태음인( 太 陰 人 ), 소음인( 少 陰 人 ) 이라는 네 개의 사상체질을 말한다. 태양인이란 무엇인가? *동무 이제마 선생님의 말씀에 의하면 태양인이란 폐국( 肺 局 )이 크고 강하며 *간국( 肝 局 )이 작고 허약한 체질을 말한다 라고 한다. 태양인이란 폐국이 크 고 간국이 작거나 허약하다. 성격은 성냄이 심하고 노기등등함을 어제나 함축하고 있다. 내면적인 항상적인 심리상황은 누군가에게 쫓기듯 급박지심( 急 迫 之 心 )에 시달리고 있다. 친구관계나 대인관계는 처음 보는 인간관계는 언제나 조심하고 삼가며 사귀지만 오래된 인간관계에서는 처음 보는 사 람만큼 신중하지는 않다. 태양인은 언제나 간국이 허약하기 쉽기 때문에 간을 보하거나 폐국을 사( 瀉 )하는 방법을 써야한다. 태양인은 성격이 직정적( 直 情 的 )이고 화통하고 과감( 果 敢 )하면서 단호( 斷 乎 )하기 쉽다. 남들이 태양인을 보면 굉장히 독특하게 느낄 가능성이 많고 제멋대로인 경우라고 판단하기 쉽다. 남들이 어떤 생각을 하건 간에 자기만의 방식대로 생각하거나 자기방식을 고집하면서 행동하게 된다. 동무( 東 武 ) 이제마( 李 濟 馬 ) : 조선시대 유학자 이면서 의학자, 사상의학의 창시자임 폐국( 肺 局 ) - 귀( 耳 ), 턱( 頷 ), 두뇌( 頭 腦 ), 피모( 皮 毛 ), 기도( 氣 道 ) 등 간국( 肝 局 ) - 소장( 小 腸 ), 코( 鼻 ), 허리 요철( 腰 脊 ), 배꼽 제( 臍 ) 등 태음인이란 무엇인가? 간국( 肝 局 )이 크고 강하며 폐국( 肺 局 )이 작고 허약한 체질을 말한다 라고 한다. 성격은 몸의 즐거움과 몸의 치장과 마음의 쾌락을 추구함에 그침이 없고 이것을 일컬어 치락무염( 侈 樂 無 厭 )이라 한다. 내면적으로는 항상 조심과 염려하는 마음이 끝없이 내재되어 있고 자기 동아리나 자기 패거리의 이익과 관계를 매우 중시하는 습성이 있다. 자기 가족이나 자기 패거리에게는 매우 중시하지만 처음 보는 사람이거나 친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마음의 문을 절대 로 열지 않는다. 태음인은 언제나 폐국( 肺 局 )이 허약하기 때문에 폐를 보하거나 간국( 肝 局 )을 사하는 방법을 써야한다. 태음인의 성격이 낙천적이고 즐거움을 끝없이 추구하기 때문에 자기의 목표와 이익을 위하여 끝없는 집념을 불사르는 습성이 있다. 남들이 태음인을 보면 굉장히 탐욕과 물욕을 넘어 집념이 강한 사람 또는 욕심이 많은 사람 또는 추진력 이 강한 사람 등등으로 표현하기 쉽고 한편으로는 과묵하고 점잖은 윤리와 도덕성이 매우 강하고 믿음직스러운 사람으 로 보이기 쉽다. 태음인의 건강관리 태음인의 건강은 언제나 땀이 많이 나고 완전한 숙면을 취하면 매우 건강해진다. 태음인의 건강함의 관건은 숙면이며 어떤 음식을 먹거나 어떤 치료를 하더라도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면 어떤 병이건 악화되기 십상이다. 태음인의 체형은 상체와 하체가 고루고루 튼튼하기 때문에 인체의 에너지가 다른 어떤 체질보다도 에너지가 많고 또 한 에너지의 기세가 강력하다. 태음인은 자기 체형에서 보유하고 있는 에너지의 양이 다른 어떤 체질보다도 많고 보유된 에너지의 기세가 다른 어떤 체질의 기세보다도 기의 세기가 강력하기 때문에 태음인이 평소에는 많은 격무와 많은 노동 또는 지나친 노심초사 또 는 조급증에도 대체로 거뜬하거나 잘 견뎌낸다. 이 말은 태음인은 태양인( 太 陽 人 ), 소양인( 少 陽 人 ), 소음인( 少 陰 人 )에 비해서 기( 氣 )의 양이 최고로 많고 기세가 다른 어떤 체질에 비해서도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기세가 강력하다. 그러므로 태음인의 스트레스는 다른 체질에 비해서 스트레스의 양을 최고로 많이 보유할 수 있고 스트레스의 종류도 그 어떤 체질에 비해서도 더 많이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 만약 다른 체질들이 태음인이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의 양을 보유하거나 태음인이 보유한 종류의 스트레 스를 보유할 수는 도저히 없다. 태음인의 스트레스로 인한 짜증이나 욱하는 성질 또는 히스테릭함은 태양인, 소양인, 소음인에 비해서 그 강도가 비교 가 불가능할 정도의 스트레스의 강도가 나온다고 볼 수 있다. 태음인이 아닌 다른 체질들은 태음인이 감당할 수 있는 최고 한계점의 스트레스 양을 다른 체질에게 발현시켜 본다면 다른 체질들은 도저히 엄두도 내지 못할 만큼 태음인의 스트레스의 강도와 세기는 강력하다는 뜻이다. 가령 태음인의 스트레스의 양을 100으로 가정했을 때 태양인이나 소양인, 소음인들은 스트레스의 최고 한계점을 대부분 20~30을 넘 지 못한다는 뜻이다. 태음인의 추진력은 태음인이 보유하고 있는 에너지의 양이나 태음인의 에너지의 강도가 다른 체질에 비해서 너무나 양이 많고 강도가 세기 때문에 그 업무나 일을 추진하는 능력이 우수하다고 보는 것이다. 태음인의 집중력은 태음인의 몸에 내재된 많은 에너지와 그 에너지의 강도가 강력함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태음인은 대체로 혈관으로 인한 질병이 그 원인이 되며 태음인은 간의 강력함에서 기인되는 바가 일반적이다. 간의 해독능력이 탁월한 관계로 태음인은 많은 음주나 거친 격무나 노동, 지나친 스트레스 보통 사람들의 한계를 뛰어 넘는 스트레스에도 거뜬하기 때문에 태음인은 보통 일반인들과는 다르게 무리하는 것을 여사로 여긴다

23 태음인 곁에서 노동의 강도, 업무의 강도 또는 참을성, 집중성, 추진력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같은 태음인이 아니고서는 매우 힘들다. 다시 얘기하면 태음인들은 일반인들이 보기에 무리하게 일을 추진하거나 무리하게 한계를 뛰어 넘는 집 중적으로 골똘하게 생각이나 구상, 기도, 계획수립을 하는 것이 일반인들이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집중력, 추 진력을 여사로 생각하기 때문에 태음인이 아닌 태양인이나 소양인, 소음인들은 태음인의 집중력, 추진력을 매우 부러 워하거나 나와는 상관없는 대단한 에너지의 소유자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므로 태음인들은 태음인이 아닌 다른 체질들 의 *간허( 肝 虛 )함이나 *비허( 脾 虛 )함이나 *신허( 腎 虛 )함의 실상들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특히 게으르거나 부지런하 지 않은 사람들을 절대로 이해할 수가 없다. 태음인은 그 기가 너무나 많고 또 그 기가 강력하기 때문에 밤샘을 하거나 연속해서 음주를 하거나 아니면 고스톱을 밤새도록 친다던지 그 이외에도 자기가 달성해야겠다는 목표가 뚜렷한 경우 태음인들은 놀라울 정도의 집중력과 추진 력을 보인다. 그래서 태음인들은 쉼 없는 집중력, 거침없는 추진력을 수년 또는 수십 년 동안 반복하기 때문에 그 행동 들이 습관이 되고 버릇이 되어 일반 체질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행동양식을 보이는 관계로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태 음인들은 자제하지 않거나 절제하지 않는다면 혈관( 血 管 )과 심장( 心 臟 )에 부담을 주어 결국에는 혈관기계의 질병을 얻 고야만다. 혈관관계의 심장이나 간 또는 소장, 대장 등의 질병 등은 하루아침에 약해지거나 질병으로 옮겨가지 않기 때문에 태음 인들은 그동안의 수많은 스트레스라든지 과로 또는 무리한 업무추진 또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고도의 집중력으로 인 하여 간장과 신장( 腎 臟 ) 또는 기관지( 氣 管 支 ) 등을 상하게 된다. 다시 얘기하면 본래 태음인들은 강력한 심장을 타고났 으며 또한 강력한 간 기능을 타고 났음에도 불구하고 거듭 거듭 반복되는 격무와 지나친 집중력,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 려하는 추진력 등으로 인하여 어처구니없게도 태음인들은 가장 강한 장부인 간장( 肝 臟 ), 소장( 小 腸 ), 심장( 心 臟 ) 등의 건강한 장부임에도 불구하고 도리어 강한 장부들이 먼저 질병에 노출되고 만성 혈관질병으로 발병하는 어처구니없는 사태로 진행 된다. 태음인들은 본래 가장 강한 장부가 간장( 肝 臟 )이며 다음이 심장( 心 臟 )이며 다음이 소장( 小 腸 -작은창자)이며 다음이 담 장( 膽 臟 -쓸개)이었는데 도리어 미리 경계하지 않고 절제하지 않는 습성과 행동양식으로 인하여 가장 강한 장부가 가장 약한 장부로 전락한 것이 한의사들은 질병으로 명명하고 칭한다. 숙면이란 무엇인가? 편안하게 일정한 시간을 잠자는 것을 말한다. 태음인은 숙면을 취하지 않으면 반드시 자기가 앓고 있는 질병이 악화되고 걷잡을 수 없이 악화일로를 거듭한다. 태음인의 질병은 그래서 반드시 반복하여 재발하는 경향이 강하다. 왜냐하면 집중력과 가공할만한 추진력이 모든 장부와 장기에 부담을 주어 질병을 초래 하였으나 정작 본인은 지난 오 랜 세월동안 건강하게 아무런 부담 없이 건강해 왔으므로 많은 장부의 많은 부담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습관과 행 동양식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태음인들은 자기의 습관과 습성, 행동, 버릇 등을 아무런 비판 없이 오히려 자부심을 느끼며 무리에 무리를 하며 한계 를 넘어 또 한계를 극복하려하며 가공할만한 노동과 집중력을 오히려 자랑스러워하는 태음인도 의외로 많음을 관찰할 수 있다. 인체는 아무리 강하게 태어났다 하더라도 필요이상의 격무는 한계를 넘는 집중력을 보이다보면 반드시 무리가 가고 인체가 견딜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면 혈관이 부담을 느끼고 심장이 피로와 피로를 넘어서 심장 떨림 현상을 겪을 수밖 에 없는 필연이 존재한다. 이것은 인체의 섭리이며 생리이며 상식이다. 인체가 아무리 튼튼하고 건강하게 태어났다 하더라도 일정한 휴식과 절제를 필요로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상식이 며 보편적인 진리이다. 태음인이 질병이 발생하면 제일 먼저 일단은 휴식(숙면)을 취하며 자기의 평소 습성과 버릇, 행 동양식을 세심하고도 엄숙하게 되돌아보아야 한다. 자기의 행동양식이나 습성을 의사들이 지적을 하는데도 흘려듣는다면 아무리 약을 복용하고 침을 시술하고 뜸을 놓고 온갖 의술을 동원하더라도 습성의 변화나 행동의 전환을 결심하지 않고서는 효과는커녕 그 약의 복용으로 또는 침의 시술로 인하여 순간적으로 또는 잠시나마 회복된 몸의 상태를 더욱더 악화시키게 되는 어처구니없는 결과를 너무나 자 주 빈번하게 목격하게 된다. 간허 - 간의 기혈( 氣 血 )이 부족하여 생긴 병 비허 - 지라, 췌장의 기능이 허약하여 생긴 병 신허 - 하초( 下 焦 )가 허약한 병 그러므로 태음인들은 질병이 발생했을 경우에 아이러니 하게도 가장 경계해야 될 부분이 숙면이다. 태음인은 정말로 스트레스에 이상하리만큼 강하게 적응을 잘 한다. 태음인은 그 어떤 체질에 비해서도 스트레스에 아 주 잘 적응하고 잘 견뎌내고 그 견디는 강도가 놀랍고도 경이로울 정도로 한계를 넘어서는 경향을 종종 자주 목격하게 된다. 태음인은 스트레스를 스트레스로 보지 않는 이상한 습성이 있으며 스트레스로 인하여 머리에 원형탈모증이 발생하여 도 추진하고 있는 현재의 업무를 줄이거나 조정하거나 하지 않는다. 더 나아가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심장이 떨리는 증 45 46

24 세는 의학에서는 매우 위중한 질병으로 규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정작 그러려니 하는 안이하고도 속된 표현 으로 간 큰 행동양식을 신앙처럼 신조처럼 철저히 자기방식을 유지하는 체질이 태음인이다. 태음인이야말로 자기방식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자기 방식을 그 어떤 상황 하에서도 그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철두 철미하게 자기 방식을 유지하는 습성이 존재하므로 태음인의 심장이나 태음인의 간장이나 태음인의 담장 등은 견딜 레 야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막다른 경지로 처절하리만큼 한계를 넘어서 무리에 무리를 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 다. 그리고 절대로 되돌아보거나 반성하거나 절제하지 않고 자기의 행동을 정당화하고 자랑스러워하고 자부심으로까 지 느껴가면서까지 혹사하는 습관을 태음인들은 자연스럽게 보유하고 있으면서 행동한다. 태음인은 그래서 결국에는 견디다, 견디다 못한 강한 장부들이 이상 징후를 느끼고 땜질식 치료를 거듭하다가 일회성 약물처방이나 민간요법 또는 시중에 나도는 소문, 매스컴의 영향 등으로 치료를 해보다가 어처구니없게 큰 병을 만들 거나 더 나아가 불치병으로 진행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태음인의 에너지의 양이 많고 그 에너지의 기세가 강력함은 같은 태음인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공감한다는 것은 절대적 으로 불가능한 일이다. 태음인은 첫째도 숙면, 둘째도 숙면, 셋째도 숙면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면 가장 장수할 수 있는 체질이며 가장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체질이 또한 태음인 체질이다. 태음인에게 있어서 숙면은 그 어떤 치료약이나 보약보다도 중요하고도 중요하다 태음인이 숙면을 취하지 않는다는 것은 스스로 도을 마시는 것과 꼭 같다. 태음인은 워낙 간의 기능이나 심장의 기능이 강하기 때문에 어지간히 상한 음식이나 거친 음식이라도 또는 독에 노출 되어 있는 음식물들도 이상하리 만큼 탈 없이 잘 먹을 수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태음인이 숙면을 취하지 않는다면 어 떤 보약이나 치료약도 모두 무효로 돌아갈 뿐만 아니라 병이 더 악화 될 뿐이다. 숙면을 취하지 않는 태음인의 병의 악화는 정말 놀랄만한 병의 악화를 초래한다. 태음인들이 병원을 찾는다는 것은 이미 위중한 질병이 왔다는 것을 암시한다. 태음인이 가슴이 떨린다거나 가슴이 두근거린다거나 공황장애를 겪는다거나 또는 불면을 겪는다는 것은 절대로 예사 로이 보아 넘겨서는 절대로 안 된다. 불면증, 가슴 떨림, 가슴이 두근두근 거린다 등등의 질병은 이미 건강한 장부들은 무리에 무리를 주어 지칠 대 로 지친 장부들이 그 징후를 드러내는 것이기 때문에 태음인이 견디다 못하여 병원을 찾았을 경우에는 자기의 행동 과 습관과 습성은 엄숙하고도 강력한 신념으로 되돌아 보아야 한다. 불면증, 가슴 떨림, 가슴이 두근두근 거린다 등의 질병은 이미 장부들이 지치고 지쳐서 원상회복이 불가능하다 라 고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받아들여야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 태음인들은 스트레스의 강도가 가공할 정도로 또는 급속도로 갑자기 솟구칠 수 있다. 일반인들이 감당할 수 없고 상상 할 수 없을 정도의 스트레스를 일거에 폭발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다. 태음인들이 쏟아내는 스트레스의 강도나 속도 그 리고 그 기세는 의사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강력하고 폭발적이며 속도가 빠르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태음인들은 심장이 강력하고 간의 기능이 매우 튼튼하게 태어났기 때문에 일시에 짧은 시간 내에서도 폭발적으로 가공할만한 속도로 스트레스를 표출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태음인은 어제까지도 멀쩡하 거나 건강했다 할지라도 하룻밤사이에 가족이나 친구들까지도 같이 행동하는 동료들까지도 믿어지지 않을 만큼의 치 명적인 질병에 바로 돌입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만큼 태음인의 에너지는 강하고 또 에너지의 양이 많다는 뜻이다. 태음인이 스트레스를 천부적으로 잘 견디는 체질이긴 하지만 숙면을 취하지 않았거나 행동 방식이 절제되지 않았거나 습관이 간 기능을 상하게 하거나 심장에 부담을 주는 습관을 가진 사람에게는 오히려 일반 체질에 비해서 더욱더 치명 적으로 스트레스에 희생당하는 어처구니 없는 아이러니를 겪게 된다. 그것이 태음인이 겪는 스트레스의 처음이자 마 지막의 원리를 설명하는 것이다. 태음인이 스트레스에 강하긴 하지만 강하기 때문에 스트레스에 철저히 희생당하는 것 또한 태음인들이다. 병이란 약 해서 오는 질병보다도 병이란 강해서 오는 질병에서 더욱더 치명상을 입는 원리가 존재한다는 것을 절대 잊어버리지 말고 기억해야 한다. 어떤 장부가 약해서 오는 질병에 노출되어 피해를 입는 것보다도 어떤 장부가 강해서 오는 질병에 노출되어 피해를 입는 것이 그 피해가 크다는 것이다. 자기의 장부가 강하다는 것은 그 장부에 대한 믿음으로 인하여 언제나 무리할 수 있고 나아가 한계를 넘어서서 일을 추진하거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장부의 이상이 생길 경우 더욱더 치명적으로 피해를 입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태음인들은 스트레스나 한계를 넘는 집중력을 자랑스러워해서는 안 된다. 태음인이 스트레스에 그 어떤 체질 보다도 강력하게 적응하긴 하지만 이것은 도리어 무리를 하게 되면 회복불능의 치명적인 스트레스의 피해를 보게 된다 는 뜻도 된다. 동의수세보원을 저술하신 동무 이제마 선생님께서는 태음인이 병이 나면 최소한 백일동안 스님처럼 마음을 수양하 고 행동을 절제해야만 근근이 본래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라고 말씀하셨다. 이러한 이야기는 무엇을 의미하느냐 하면은 태음인이 가장 강력하게 적응할 수 있는 질병에 종류는 격무, 그리고 일반인들이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스트레 47 48

25 스들을 거뜬하게 잘 견딘다는 뜻도 되지만, 뒤집어 생각해보면 잘 견딘다는 자체가 오히려 심인성 질병이나 심장병, 공 황장애, 특히 불면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태음인에게 가장 두렵고도 고질적인 질병은 불면이다. 나는 소양인이다 태음인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매일 반복한다하더라도 규칙적으로 숙면을 취한다면 건강해 질 수 있다. 태음인 의 집중적인 추진력, 강도 높은 노동 등을 거듭하다 보면 어느덧 습관이 되고 관성에 익어서 불규칙적인 생활 방식이 오히려 자연스러운 일상으로 변하고 만다. 이것은 수명을 단축시키는 일이다. 예를 들어 태음인들은 하루에 업무를 마 치고 나면은 자연스럽게 음주나 가무를 즐기는데 이것이 거듭되면 자연스럽게 알콜중독자가 되거나 불치병으로 연결 되는 것을 자주 보게 된다. 특히 태음인들은 몸의 즐거움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여색이나 주색을 탐하기 시작하면 필연적으로 습관이 되어버린 다. 여색이나 주색을 즐기는 것을 습관이 되어버린다면 잇따라 식도락가로 전락하게 되고 식도락이 자연스럽게 여색이 자 주색을 탐하는 것으로 연결된다. 태음인은 요약하면 몸의 문제가 마음의 문제보다 더 중요한 본능으로 존재한다. 태음인은 몸의 문제가 그 어떤 마음의 문제보다 더 중요한 본능적 습관에 익숙해져 있다. 태음인은 그 어떤 철학이나 가치기준보다 몸의 즐거움이 더욱 더 중요하게 자리 잡아 있음을 느낄 수 있다. 태음인은 천품적으로 마음의 문제보다 몸의 문제가 더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은 태생적 특성이다. 그러므로 태음인의 건강은 모든 가치를 재치고 몸의 습관과 습성, 행동방식 등을 건전하고도 절도 있게 길들이지 않는다면 태음인의 건강 은 모두가 무효가 될 수밖에 없다. 태음인의 항심( 恒 心 )은 건강하거나 건강하지 않거나 간에 겁심과 치락무염이라는 심리상황이 항시 내재되어 있다. 겁 심이란 무엇인가 하면 겁심은 어떤 사태를 두고 완벽하게 처리하려고 하는 마음이며 치락무염이란 몸의 즐거움을 끝없 이 살아있는 동안 계속 추구하려고 하는 마음이다. 몸의 즐거움을 계속해서 절제 없이 추구하다보면 처음에는 혈관기 계의 질병을 만나고 더 나아가면 뇌출혈, 뇌일혈, 중풍, 전립선 비대증을 만나고 더욱더 몸의 즐거움을 추구하다보면 최종적으로 혈관들이 혈압을 견뎌내지 못하고 당뇨병과 암을 만나게 된다. 소양인은 비국( 脾 局 )이 크거나 그 기운이 강하고, 신국( 腎 局 )이 작거나 그 기운이 약하다. 여기서 편의상 위장, 비장, 흉곽, 가슴, 어깨, 양손, 눈빛 등을 일컬어 비국 이라 한다. 소양인은 위장의 기운이 특히 강하다. 위장의 기운이 강하다는 것은 흉곽이 강하거나 크고 위장의 소화력이 왕성하다는 의미이다. 위장의 기운이 왕성하다는 것은 위열( 胃 熱 )이 강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위장의 기운이 강하다는 것은 동시에 신장, 방광의 기운 또는 대장의 기운이 약해질 수밖에 없는 원리가 존재하는 체질 이라는 것을 뜻한다. 그래서 소양인은 언제나 위장의 기운을 깎거나 위장의 기운을 진정시키는 약재나 음식을 먹어야만 건강해 질 수 있다. 달리 표현한다면 방광, 신장 또는 대장의 기운을 보강하거나 보충하는 음식이나 한약재를 섭취해야만 인체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위장의 기운이 강하다는 것은 방광이나 대장의 기운이 약하다는 의미이며 방광이나 대장의 기운이 보강 되거나 보충되었을 때에 위장의 기운이 감( 減 )해지거나 원래의 인체가 유지하고자 하는 본래의 자리로 위장의 기운이 돌아간다는 의미이다. 위장은 인체의 모든 음식물이나 약재를 소화하는 기관이며, 모든 맥박의 에너지나 기운이 위장의 기운으로부터 시작 된다는 이론도 있다. 위 기운의 과다는 방광이나 대장의 기운을 약화 시킨다는 의미로 개념정의를 하거나 받아 들여야 하며 그렇게 이해되어져야 한다. 소양인에게 질병이 발생하였다면 첫째, 위장의 기운이 과다하게 작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를 식욕의 이상증가라 하고 위장의 기운이 과다하게 작용했다고 말하며, 그로 인하여 그 사람의 대장, 방광의 기운이 약해진 경우로 보는 것이다. 위장의 기운과 비장의 기운이 강력해지면 강력해질수록 방광, 대장, 신장의 기운 등은 약화되거나 작아질 수밖에 없 다. 소양인은 비장의 양기( 陽 氣 )가 지나치게 강해져서 위장과 흉곽부분 또는 가슴부위에 열이나 화가 체이거나 모인다. 이것이 해소되지 않을 시에는 가슴에서 화나 열이 울체되는데, 이를 화병이라 부르기도 한다. 소양인은 비장의 양기가 과하여 신장의 음기를 부족하게 하는 체질과 신장의 음기가 부족하여 비장의 양기가 과해지 는 체질로 분류할 수 있다. 비장의 양기가 지나치게 되면 가슴속에는 속 열이 생기게 된다. 가슴의 속열이 확대되면 대장의 음기와 방광의 음기도 동시에 약해져서 변비나 변폐, 변 지체증을 유발하며 더 방치하게 되면 소변이 빈삭( 頻 數 )해지거나 대변의 색깔이 변하 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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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수시 면접 문항

2014학년도 수시 면접 문항 안 경 광 학 과 세부내용 - 남을 도와 준 경험과 보람에 대해 말해 보세요. - 공부 외에 다른 일을 정성을 다해 꾸준하게 해본 경험이 있다면 말해 주세요. - 남과 다른 자신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 말해 주세요. - 지금까지 가장 고민스러웠던 또는 어려웠던 일과 이를 어떻게 해결하였는지? - 자신의 멘토(조언자) 또는 좌우명이 있다면 소개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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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3EDB9AEC0DBBCBAB9FD2E687770>

<B3EDB9AEC0DBBCBAB9FD2E687770> (1) 주제 의식의 원칙 논문은 주제 의식이 잘 드러나야 한다. 주제 의식은 논문을 쓰는 사람의 의도나 글의 목적 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2) 협력의 원칙 독자는 필자를 이해하려고 마음먹은 사람이다. 따라서 필자는 독자가 이해할 수 있는 말이 나 표현을 사용하여 독자의 노력에 협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3) 논리적 엄격성의 원칙 감정이나 독단적인 선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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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하는 것은 좋지 않은 행동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불쌍해서이다 가해하고 나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더 받을 것 같아서이다 보복이 두려워서이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지 화가 나고 나쁜 아이라고 본다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런 생각이나 느낌이 없다 따돌리는 친구들을 경계해야겠다 남 여 중학생 고등학생 남 여 중학생 고등학생 남 여 중학생 고등학생 남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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