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미주크리스천신문 The Korean Christian Press 시론 소망으로 여는 가을 요즘 들어 우리의 주위에는 웃음 을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경제 침체가 지속 되며 double-dip으로 이어질 가능 성이 높고 앞으로 5-10년 정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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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주의 기도 공의로 통치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시여, 패역하고 불 순종하는 가인의 후예 소돔과 고모라를 진멸하신 여호와 하나님은 오늘도 의로우신 재판장 되시어 지구촌에 심판의 채찍을 드심을 두려워하며 회개하고 여호 와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는 크리스천들 되게 하 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미주크리스천신문 The Korean Christian Press L. A. : 601 N. Vermont Ave. #202 L.A., CA Tel Fax LA@chpress.net N.Y. : Franklin Ave. #206 Flushing, NY Tel Fax NY@chpress.net 쓰라린 상처 뒤로하고 내일 향해 전진! 퓨포럼리서치, 9.11테러 10주년 맞이 설문조사 결과 발표 대한 잠재적인 불안감은 여전하다 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이라크나 아프간에 대한 전쟁들도 미국 본토에 대한 테러 공 격의 가능성을 약화시키지 않았다 고 보고 있다, 불과 25%만이 이 전 쟁들을 지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소위 대테러 전쟁 인 아프간과 이 라크에 대한 미국의 참전이 오히려 테러리즘의 위험을 증가시켰거나 별다른 차이를 만들어내지 않았다 고 보기 때문이다. 따라서 9.11 테러가 10년을 맞 은 현재, 많은 미국인들은 동 사건 이 서구와 무슬림 세계간의 문명 의 충돌 을 촉발시켰다는 담론을 부정한다. 거의 60%의 미국인들이 동 사태는 소규모의 극단 이슬람 원 리주의자들 간의 갈등이 9.11 사태 를 유발시켰다고 해석하고 있기 때 문이다. 그러나 미국인들은 미국사회와 지구촌에 일고 있는 이슬람 극단주 의에 대해서는 경계와 긴장의 끈을 풀지 않고 있다. 67%의 미국인들이 미국 내에서의 이슬람 극단주의의 부상에 대해서 염려하고 있고, 반면 73%는 지구촌에서의 동 원리의 성 행에 대해서 우려를 표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2면 사명 성취 위해 용기가 필요하다! 국제무역센터 자리에 세워지는 새 건물 그러나 특별히 눈여겨봐야 할 점 은 바로 무슬림 미국인들 역시 이점 에 대해서 긴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2011년 8월에 보고된 미국에 사는 무슬림들에 대한 포괄적이고 심도 깊은 설문 조사에서 대부분의 무슬 림 미국인들이 미국인들과 마찬가 지로 지구촌과 미국 사회에서의 극 단적 이슬람주의의 부흥에 대해서 관심을 표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거의 모든 미국인 성인들이 10년 전의 비극에 대해서 또렷한 기 억을 가지고 있지만, 특히 30세 미 만 즉 10년 전 8세에서 19세 사이에 있었던 연령층에게는 일종의 트라 우마 처럼 낙인으로 기억되는 것으 7면 로 밝혀졌다. 미국인들이 겪은 역사적 사건 중 에 9.11테러 사건은 1963년 존 F. 케 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보다도 더 충 격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1940년부 터 현재까지 미국인들에게 가장 충 격적이었던 사건들을 열거하면 다 음과 같다(사건 당시 8세 이상의 미 국인들을 대상으로): 테러 사태(2011)-97% 2. JFK 암살사건(1963)-95% 3. 오사마 살해(2011)-81% 4. 인류 최초로 달 착륙(1969)80% <3면으로 계속> 15면 종교다원주의 연구 (4) 불기둥 조진모 목사(합동신학교 교수) 김홍도 목사(금란교회) 13면 크리스천의 영성은 훈련되어지는 것! 제 1350호 2011년 9월 10일 (토) 사시 :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 바른선교 신음하는 피조물에게 자유와 희망을 환경단체, 교회나 가정에서 지킬 수 있는 환경보존원칙 소개 일본 열도를 강타한 쓰나미 재앙, 한국에서 130만 마리 이상의 소와 돼지를 대량 학살하게 만든 구제역파동, 최근에는 8월말 미 동부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아일린 등 이상기후와 이상기온에 따른 지구촌 폭설과 폭우, 가뭄과 기근은 이제 더 이상의 남의 일 이 아니다. 우리는 피조세계와 더불어 한 몸이며, 같은 운명을 가지고 살아 가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지구의 질서를 거역하는 피조물은 인간 뿐이며 우리의 욕망이 아무 생명도 살 수 없는 오염된 지구를 만들 어내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우리가 상상하는 재난이나 재해는 더 이상 천재와 인재로 구분할 수 없는 미증유의 재난이 언제라도 가 능한 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이다. 따라서 많은 환경단체들은 눈앞에서 벌어지는 환경 재앙을 보며 먼저 자신을 돌아보는 신앙 이 필요하다며 크리스천들이 먼저 자연 보존을 통해 하나님을 만 나는 환경 지킴이로 변화될 것을 촉구하고 있다. 9.11테러 사태가 이제 10주년을 맞이했다. 그러나 미국인들의 집단의 식에는 여전히 그날 악몽에 대한 기억은 여전히 뚜렷하기만 하다. 실제로, 거의 모든 미국인들은 국제무역센터(WTC)가 테러를 당하는 순간 자신들 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를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을 정도로, 깊은 상처를 남겼고 미국은 달라졌다.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는 9.11테러 사태 이후 10년간 의 미국 사회의 변화를 가장 효과적으로 진단한 설문 기사(United in Remembrance, Divides over Policies: Ten Years after 9.11)를 발표했다. 미국 본토에 대한 알카에다의 테 러에 대한 효과적인 반테러 정책들 에 대한 의견들이 정치권에서는 분 분했고, 9.11사태 이전에 미국이 행 한 잘못 즉 일방적인 힘 으로 몰아 부친 정책들이 테러의 단초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라는 반성에까지 이어졌다. 이에 대해 미국인들은 43%가 예 라고 응답했고, 45%는 그렇지 않다고 여기고 있다. 그러나 이 수 치는 테러가 감행된 2001년 11월 말에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는 미국 의 잘못된 정책 때문이라는 물음에 33%가 찬성을 55%가 반대를 보인 수치에 비하면 10년 만에 두 자리 이상 증가했다. 그만큼 미국인들은 동 사태에 대한 반성과 성찰의 시간 을 가진 것으로 드러난다. 전반적으로, 미국인들은 오늘 당 장 10년 전과 같은 테러가 발생할 수 있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과반수 에 미치지 못하는 응답을 보인다. 즉 23-39% 정도의 미국인들이 미 국 본토에서 동일한 테러나 그 이 상의 비국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 고 있다. 물론 오사마 빈 라덴이 사 살됐지만, 아직까지 9.11 테러에 가 담했던 주요 용의자들이 아직 체포 되거나 사살되지 않았기에 테러에 금주의 말씀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 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 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 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 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 33장 2-3절) 환경단체들은 먼저 한국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고통에 초점을 맞 춘다. 가축의 질병 문제는 단순한 의학적 문제를 넘어 인간의 지나 친 육식 소비문화와 값싸고 많은 양을 공급하기 위한 열악한 사육 방식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지적 때문이다. 이러한 고통의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단체들은 크리스천들에게 주일만큼은 고기를 먹지 말자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즉 상품화된 동물들의 삶을 반성하고, 축산업을 위해 파괴된 수많은 열대우림의 훼손을 걱정하기 때문이다. 또한 먹을 것이 없어 죽어가는 10억 명의 가난한 이웃을 위해 동 물이 먹는 곡식의 방향을 바꿔 사람을 살리는 일에 사용해야 한다 고 주장한다. 육식은 채식에 비해 에너지의 낭비가 심하며, 물의 사 용도 더 많다는 지적이 고기 없는 주일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있 다. 기독교환경연대는 한 사람의 채식이 매년 1인당 1만2천 평의 나 무를 살리며, 50년이면 1인당 약 6만 평의 숲을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3면으로 계속>

2 2 미주크리스천신문 The Korean Christian Press 시론 소망으로 여는 가을 요즘 들어 우리의 주위에는 웃음 을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경제 침체가 지속 되며 double-dip으로 이어질 가능 성이 높고 앞으로 5-10년 정도는 어려울 것이라는 경제 전문가들의 전망은 서민들의 마음을 한층 무겁 게 합니다. 일류 대학을 졸업하고 도 직장을 얻지 못해 부모의 그늘 로 다시 돌아오는 청년 실업자들은 송상현 목사 부모의 마음을 안타깝게 합니다. 대 (로스앤젤레스장로교회) 학생 자녀의 비싼 학비를 마련해야 하는 부모의 가슴은 검게 타들어가 고 있습니다. 어렵게 일궈놓은 비즈니스를 포기해야 하는 가장 의 눈물은 주위의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경제의 어려 움 외에도 계속되는 천재지변 앞에서는 미국도 속수무책으로 무 너지고 있습니다. 버지니아는 지진으로 북동부 지역은 허리케인 아이린(Irene)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뉴욕 시는 역사상 처음 으로 지하철 전면운행중지를 명했고, 원자력발전소는 일시 폐쇄 되고, 항공기 9,000여 편의 운항이 중단되었습니다. 수십 명의 인 명피해와 400만 가구가 정전사태를 경험하고, 다리가 끊기고 폭 우로 침수를 당하는 등 아이린은 매섭게 할퀴고 지나갔습니다. 5 대째 살았던 100년의 삶의 보금자리가 하루아침에 처참하게 무너 져 내린 집 앞에서 눈물을 그치지 못하는 여인의 모습 앞에서 마 음이 애려옵니다. 허리케인 아이린의 피해가 채 가시기도 전에 열대성 폭풍 허리 케인 Lee가 루이지애나 주 일부 지역을 침수시킨 뒤 대서양 연안 동부지역 쪽으로 올라오면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를 뿌리며 동 남부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루이지애나 주를 비롯한 남동부의 많 은 주가 비상사태를 선포하였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대서양에서 는 또 다른 허리케인 Katia가 시속 100마일의 위력을 지닌 채 미 국 남동부 쪽을 향해 이동하고 있습니다. CNN을 통해 연일 미국 동부 지역의 허리케인의 피해를 듣고 있던 중에 갑자기 LA에도 쾅 소리와 함께 4.2도 강진의 지진이 우리를 놀라게 했습니다. 해안가 에 파도가 치듯이 온갖 재난이 전 미국을 쉴 새 없이 뒤덮고 있습 니다. 미국에도 더 이상 안전한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보고 듣는 것이 온통 어려움입니다. 기업인들이 겪는 막대한 경제 손실과 서 민들의 지극히 평범하고도 작은 소망마저 쓸어버려야 하는 일들 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눈을 들어 미국과 온 세상을 보면 고통의 연속이요 눈물 날 일만 있는 것 같습니다. 좌절의 연속이요 소망이 끊어지는 것 같은 현실 속에서도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여전히 굳건히 살아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어려운 일이 연속적으로 일어난다 하더라도 그 속에서 하나님의 뜻은 온전히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 입니다. 그러므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신실함을 기억 하십시오. 여호와 이레, 에벤에셀 과 임마누엘 의 하나님을 신뢰 하십시오. 그분은 한 번도 우리를 떠나지 않으셨습니다(마28:1820). 어려움 많은 땅에서 말씀을 통하여 하늘의 소망을 보십시오( 렘29:11-13).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공중에 사무친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시36:5-6).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게 될 것입 니다(시34:8).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하나님이 (시121:1-2) 좌절 의 현장에 찾아오셔서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들어 주실 것입니다( 사41:10). 그러면 아픔의 눈물이 소망의 기쁨으로 바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속하시고 역사의 무대에서 당신의 뜻을 이 루며 소망을 전하며 살도록 우리를 이 땅의 빛과 소금으로 두셨습 니다(마5:13-16). 잔잔한 웃음으로 주위의 많은 지체들을 섬기십 시오. 소망의 말을 나누어 주십시오.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산 소 망을 주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십시오(벧전1:4). 사면초가 같 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가을을 소망으로 열어가십시오. 그 활짝 열린 문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게 흘러들어올 것입니다. 시 사 년 9월 10일 토요일 사명 성취 위해 용기가 필요하다! 국제제자훈련원, 앤디 스탠리 목사의 리더에게 요구되는 3가지 용기 소개 미래 사회는 누가 만들어갈 것인가? 과학기술의 발전과 세계화와 정보 화에도 불구하고 오늘 현재를 포함해 미래는 불확실한 것이 사실이다. 불 확실성이 미래의 특징이라면 그것을 헤치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일은 다 음 세대 리더들의 몫이다. 노스포인트커뮤니티교회의 담임목사인 앤디 스탠리(Andy Stanly)는 이러한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다음 세대 리더들이 갖추어야 할 자 질과 관련해 자신이 과거에 알고 싶어 했고 지금 알고 있으며 내일의 리 더들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원리들을 능력, 용기, 명확성, 훈련, 인격의 다 섯 가지 핵심 자질로 설명한다. 다시 말해서 다음 세대의 리더들은 자신 의 강점을 찾아서 계발하고 신중한 용기를 가지며 불확실성 속에서도 분 명한 지시를 내리며 리더십 코치를 두어 꾸준히 훈련해야 하며 성숙한 인 격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특별히 사명을 성취하기 위해 리더는 도전하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그 러나 리더에게 필요한 용기는 도전하는 용기만이 아니다. 스탠리 목사는 리더에게 필요한 또 다른 세 가지 용기를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1. 아니오 라고 말할 수 있는 용 기 Good to Great 을 쓴 짐 콜린스 는 평범한 회사를 위대한 회사로 만들어낸 사람들은 해야 할 일 의 목록만큼 금기사항 의 목록도 잘 활용한 사람들 이라고 했다. 따라서 리더는 잠재력이 가장 높은 한 가 3. 꿈을 꾸는 용기 아니오 라고 말할 줄 아는 것과 함께 리더는 조직의 현재 상황을 이 해하고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 피터 센게는 현실에 대한 정확하 고 통찰력 있는 관점은 명확한 비전 만큼 중요하다 고 했다. 그런데 대 부분의 리더들은 자기가 맡고 있는 조직의 현실을 직시할만한 능력을 마지막으로 리더는 할 수 있는 일 과 해야 하는 일에 관해 꿈을 꿔야 한다. 위대한 리더들의 공통점은 재 능이 가장 뛰어나거나 교육 수준이 가장 높은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사 고에 제한을 두지 않는 사람이었다. 창조할 수 없다. 두려움 때문에 꿈 을 포기한다면 새로운 어떤 것도 이 세상에 가져다 줄 수 없다. 더 중요 한 사실은, 꿈이 없는 사람은 결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 다. 꿈이 없는 리더는 리더가 아니 다. 당신이 책임지는 조직을 건강하 리더는 능력, 용기, 명확성, 훈련, 인격의 핵심자질 필요 기회는 신중하게 선택하고 주의 분산시키지 않아야 현실에 대한 정확하고 통찰력 있는 관점 가져야 할 수 있는 일과 해야 하는 일에 관해 꿈 꿔야 지 기회에 집중하고 주의를 분산시 키지 않기 위해 아니오 라고 말하 는 법을 배워야 한다. 집중을 못하 면 비전을 잃게 되고, 비전이 분명 하지 못하면 사람들은 따르지 않기 때문이다. 별로 상관없는 일들로 인 해 인적, 물적 자원을 낭비하는 조 직은 결코 효과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없다. 리더가 아니오 라고 말하지 못 하는 이유는 두려움 때문이다. 사람 들을 실망시키거나 자기만 제외되 거나 좋은 기회를 놓칠까봐 두려운 것이다. 그런 점에서 리더는 기회를 신중하게 선택하고 조직의 비전과 목표와는 상관없는 많은 일들에 대 해서는 아니오 라고 단호하게 말 할 수 있어야 한다. 2. 현실과 대면하는 용기 갖고 있지 않다. 그래서 조직의 현 실을 정확하게 볼 줄 아는 리더가 있는 조직은 건강하다. 리더들은 대 부분 자신이 맡고 있는 조직의 상황 이 좋다고 믿고 싶어하는데 왜냐하 면 조직의 상황이 어려움을 인정하 는 것을 자신의 리더십에 문제가 있 음을 인정하는 것으로 이해하기 때 문이다. 따를 만한 리더는 현실이 아무 리 비관적이고 당혹스럽더라도 현 실과 대면하고 그것을 받아들이려 고 노력한다. 그러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주변에서 무슨 일이 일어 나고 있는지 진실을 알기 위해 혹 독할 정도로 노력해야 한다. 충신보 다 간신을 선택한 왕조의 말로가 어 떠했는지 우리는 역사를 통해 배워 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한 계 또는 현실이라는 이유로 꿈꾸는 것을 포기하거나 기껏 꾸는 꿈도 현 실에 맞춰진 꿈인 경우가 많다. 꿈 이 실현되지 못할 때 오는 좌절과 상실을 알기에 꿈을 꾸는 것은 그야 말로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두려움 때문에 꿈을 잃어버리게 되면 결코 새로운 일을 시도하거나 고 탁월하게 만들기 위해 리더로서 오늘 당신에게 필요한 용기는 무엇 인가? 두려움은 모든 인간이 가질 수 있다. 그러나 그 두려움 때문에 용기를 잃는다면, 당신은 리더가 아 니라 리더의 위치에 있는 평범한 사 람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절대로 잊 지 말아야 한다. 미주크리스천신문 발행인 겸 편집인: 장영춘 The Korean Christian Press. L.A. Office. 601 N. Vermont Ave. #202, Los Angeles, CA Tel(213) (대 표) (323) (광고국). Fax(213) (편집국) (323) (광고국). la@chpress.net 편집국장서리:유원정. N.Y. Office Franklin Ave. #206 Flushing, NY Tel(718) (대표) (718) (편집국). Fax(718) (대표). ny@chpress.net The Korean Christian Press(USPS )is Published Weekly(every Saturday)except for April 21. and Dec. 29. $ per year by The Korean Christian Press, 601 N. Vermont Ave. #202, L.A., CA Periodical postages are paid at Los Angeles, CA. POSTMASTER : Send address change to The Korean Christian Press, 601 N. Vermont Ave. #202, L.A., CA 90004

3 시 사 2011년 9월 10일 토요일 The Korean Christian Press 미주크리스천신문 3 쓰라린 상처 뒤로하고 내일 향해 전진! <1면에서 계속> 5. 챌렌저호 폭파(1986)-79% 6. 킹목사 암살 사건 (1986)-72% 7. 닉슨 대통령 하야(1974)-71% 8. 오클라호마 시 폭발(1995)-70% 9. 베를린 장벽 붕괴(1989)-58% 10. 진주만 폭격(1941)-89% 따라서 1940년대 당시 미국인들에 게 가장 충격적이었던 일본에 의한 하와이 진주만 폭격 사건보다도 더 충격적인 사건으로 9.11테러 사태는 비견된다고 할 수 있다. 진주만 폭격 사건을 목격했던 미국인들에게 9.11 테러 사건은 일종의 순환 고리처럼 진주만 폭격 당시의 정신 장애 즉 일 종의 공황이나 패닉 상태로까지 몰고 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61%의 미국인들은 9.11테 러가 미국인들의 일상을 바꾸어 놓았 다고 응답한다. 다시 말해서, 미국인 들의 여행과 같은 일상에서 안보 의 식 그리고 미국 정부의 외교정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변화가 일어났다 고 보고 있다. 일단 전 부시 대통령이 백악관을 떠난 2009년 1월 당시 그의 업무 평 가치는 고작해야 24%에 머물렀다. 그 러나 9.11사태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 응이라는 주제로 그의 업무를 현재 평가하면 60%에 육박하는 미국인들 이 그의 정책 수행능력을 높이 평가 하고 있다. 그러나 9.11 당시 혹시라도 미국의 잘못된 외교정책이나 미국 이미지가 동 사태와 같은 참담한 비극을 불러 일으키게 된 단초가 되지 않았던가? 라는 반성과 성찰에 55%의 미국인들 이 부정한 반면에, 현재는 43%의 미 국인들이 미국 정부는 반성해야 한다 고 평가하고 있다. 물론 공화당원들 은 65% 이상이 이러한 반성에 대해 불만족을 표시하고 있지만 민주나 공 화당원이 아닌 미국인들은 50% 정도 가 미국의 외교정책이나 패권주의에 대해서는 반성을 해야 한다고 촉구하 고 있다. 따라서 미국 본토에 대한 테러를 막거나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자 유들까지도 포기할 수 있다는 미국인 들이, 인권 논쟁에도 불구하고 40% 정도에 이르고 있다. 좀 더 세분해서 살펴보면 57%의 미국인들은 자신들 이 미국인임을 밝힐 수 있는 일종의 ID카드를 소지해 경찰이나 공권력의 요청에 따라 언제든지 제시할 수 있 다고 밝히고 있을 정도이다. 이 수치 는 지난 2001년에는 70% 이상의 찬 성을 받았으나 2002년 8월 이후 53% 로 하락되다가 거의 같은 수치를 유 지하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미국인들은 정부가 신음하는 피조물에게 자유와 희망을 <1면에서 계속> 또한 가축이 뿜어내는 탄소가스를 줄일 수 있어 지구 온난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며, 기아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래도 고기를 먹어야 하는 육식 애 호가라면 동물의 고통과 희생을 묵 상하고, 고기를 먹더라도 유기농으로, 학대받지 않고 자유롭게 길러진 로컬 미트 를 먹어달라 고 당부했다. 또한 고기는 이산화탄소를 많이 배 출하는 상품이다. 또한 많은 양의 고 기섭취는 건강에도 좋지 않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는 부분이다. 그래서 채식으로 지구를 살릴 수 있다. 기후변화에 가장 큰 요인은 육식을 위해 동물을 사육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 된다. 축산으로 인한 메탄은 이산화탄소의 23배의 온실효과를 가 져오고 이산화질소는 이산화탄소의 296배의 온실효과를 가져온다. 육식은 채식보다 80배의 땅이 필요 하다. 즉 1명이 육식할 때 6,000평이 필요한데 그 면적의 넓이는 80명이 채식할 때 필요한 면적이다. 현재 지 구 육지의 26%가 가축 방목으로 사용 되며 전 세계 경작지의 1/3이 가축사 료 생산을 위해 쓰이고 있다. 고기는 이산화탄소를 많이 배출하 는 상품이다. 또한 많은 양의 고기섭 취는 건강에도 좋지 않다는 것을 모 두가 알고 있는 부분이다. 그런데 채 식으로 지구를 살릴 수 있다. 한편 환 경을 지켜나가는 크리스천으로 살아 가려면 다음과 같은 원칙들을 지켜야 한다: 1. 일회용품 쓰지 말자. 2. 대중교통 이용하자. 3. 합성세제 사용말자. 테러 방지나 억제를 위해 정보를 수 집하고 검열하는 정책들에 대해서도 관대한 편이다. 즉 42%의 미국인들이 정부가 테러리스트들의 위협을 감소 시키기 위해 신용카드로 구입하는 물 품들에 대해 검열하는 것을 지지하고 있고, 29-68% 정도의 편차로 정부가 개인의 전화기록이나 이메일을 검열 하는 것을 지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는 말이 있듯이 9.11사태를 호되게 당한 미국인들은 급진적, 극 단적 이슬람주의의 발흥에 경계의 시 선을 거두지 않고 있다. 2/3 이상의 미국인들이 미국 사회에서의 동 원리 의 발흥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 이 수 치는 지난 2007년 4월 78%까지 증가 했다가 감소한 수치이다. 결론적으로, 퓨포럼 리서치의 이 번 설문조사는 미국인들에게 9.11사 태는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낙인처 럼 미국인다움을 일깨워주는 촉진제 가 됐다는 소위 고진감래( 苦 盡 甘 來 ) 의 열매를 가져다 준다. 다시 말해 서 미국의 위치와 자세를 다시금 바 로 잡는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 지배 적이다. 그러나 대테러 전쟁과 같은 가능한 수단이나 방법 그리고 지구촌 에서의 미국의 외교정책들에 대해서 는 진보와 보수 진영이 각각 다른 목 소리를 내고 있어, 이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비전이나 대안을 가진 리더 의 출현을 기다리고 있다. 4. 중고용품 사용하자. 5. 오늘도 물과 전기 아껴 쓰자. 6. 육식을 줄이고, 음식을 절제하 자. 7. 칠일은 하나님도 쉬셨다. 시간에 쫓기지 않게 살아가자. 8. 소비광고에 한 눈 팔지 말자. 9. 작고, 단순하고, 불편한 것을 구 하자. 10. 십자가 정신으로 이웃을 돕자. 결론으로, 오늘날 여러 가지의 생태 환경의 위협들은 이제 우리 바로 앞 으로 다가왔고 그로인한 피해와 고 통은 고스란히 우리 인간들의 몫이 되었다. 어쩌다가 우리는 스스로 이 런 재앙의 구덩이 속을 파고드는 고 통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이 런 현상들은 이제 자연과 환경에 대 한 무분별한 훼손을 자행한 인간들에 게 경고의 수준을 넘어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해로 이어지는 현실로 나타 나고 있다. 구제역 사태나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현상으로 우리가 고통 받고 있는 것은 어쩌면 인간이 자연의 순 리를 거스르고 자연을 폭압하여 나타 나는 자연스런 현상일지 모른다. 이제 는 우리가 돌이켜 자연위에 군림하고 있다는 사실을 회개하고 변화하자. 나 하나쯤 이 이런 사태를 만들었듯 이 나 하나부터 시작하는 노력이 지 구촌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 PSALMS PSALMS 김상덕 목사 (복음장로교회) 나의 인생에 함께 하시는 주님을 의식하는 영적 습관 다윗이 사울을 피하여 굴에 숨어 있을 때의 마 음 상태가 본문4절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내 혼 이 사자 중에 처하며 내가 불사르는 자 중에 누 웠으니... (4절). 다윗은 아주 위험하고 불안한 상 태에 있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어떻게 인도하시 고 보호하셨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는 항상 어떤 인물 에 대한 내용보다는 그 인물의 삶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관여하셨는가를 보아야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나타난 다윗의 기록은 다윗의 주인 되시 는 하나님을 기록한 것이지 다윗을 기록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살아가는데 항상 생각을 어떻 게 하느냐 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많 이 훈련해도 우리가 갖고 있는 습관이라는 것에 서 벗어나려면 끊임없는 믿음으로 생각 하는 수 고가 필요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우리가 얼마나 살기 힘드 냐? 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그러한 환경 속에서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가 어떻게 인도하셨나?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손길이 어떻게 나를 보호 하셨나? 를 읽어야 일평생 소망과 즐거움과 희 망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습니다. 내가 어떻게 했느냐를 보면 평생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벗어 버릴 시간이 없습니다. 성경은 항상 하나님의 말 씀, 하나님이 어떻게 하였나를 말씀하며 하나님 의 은혜를 믿음으로 보게 하여 줍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생활을 할 때에 어려 움은 쉽게 느끼면서, 그 가운데 구름 기둥과 불 기둥으로 함께하시는 하나님은 생각하지 못했 습니다. 하나님은 그때도 함께하고 계셨는데, 함 께 하시는 하나님보다는 함께하고 있는 걱정 쪽 을 바라보았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 다. 환경은 변화무쌍하지만 하나님은 나의 모든 안전이 보장되어 있는 유일한 복의 환경입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훈련이 필요 합니다. 모든 것보다 크시고 풍성하신 하나님 께 눈을 열어 하나님을 알게 하옵소서. 하나님 의 마음에 있는 저를 향한 귀한 마음의 선물들을 바라보게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바라보면 바 라볼수록 인생이 젖과 꿀이 더 흐르는 부요한 땅 이 될 것입니다. 다윗이 굴속에 있을 때 하나님의 도우시는 은 혜가 없었다면 그 마음은 두려움, 불안, 멸망, 원 망 쪽으로 끌려갔겠지요? 하나님이여 나를 긍 휼히 여기시고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내 영혼 이 주께로 피하되... (1절). 내가 피하는 것이 아 니라 주님이 나를 이끌어주시니까 내 마음이 하 나님께로 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능력 이요, 보살피심이요, 은혜입니다. 그 어려운 중 에도 그의 생각은 주께로 피하나이다 입니다. 주께로... 주께로..., 하나님의 큰 능력입니다. 57편 시편 은혜 나누기 태양의 힘으로 해바라기가 움직이듯이 하나님 의 능력에 의해서 내 마음이 하나님께로 움직 이는 것입니다. 은혜는 다윗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고 우리들 에게도 오늘도 내일도 있을 것입니다. 이 순간에 도 하나님의 은혜가 멈춘다면 우리는 현실에 사 로잡혀서 염려와 걱정과 두려움 속에 살 것입니 다. 하나님에게서 나에게 날마다 구원의 은혜가 임하시는 법입니다. 다윗에게 구원의 현상이 일어납니다. 주께로 피하나이다. 즉 주께로 갔더니 주께서 그 다음 단계로 복을 주십니다. 내가 지극히 높으신 하 나님께 부르짖음이여 곧 나를 위하여 모든 것 을 이루시는 하나님께로다 (2절). 아, 하나님께 서 무엇인가 이루고 계시는구나. 사망이 이루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루고 계시는 시간이구 나 하는 믿음을 채워 주십니다. 그러한 생각이 들어가니까 점점 자유함을 받 습니다. 걱정과 불안에서의 자유함! 내 삶이 비 록 어려움에 있을지라도 확실한 것은 모든 것은 다 아버지의 뜻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내 아버지의 뜻대로 되는 것은 나에게도 복입니다. 아, 아버지가 나를 버리신 것이 아니고, 잊어버 리신 것도 아니고, 나를 위해 아버지께서 무엇인 가 일을 하고 계시는구나! 그것이 믿어지는 것 입니다. 하나님이여 주는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 광은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5 절). 하나님께서 다윗의 생각의 위치를 산 정상 에 오르게 하심으로 다윗이 자기의 소원이 무엇 인가를 알게 하신 것입니다. 그의 소원은 하나님 이 높아지시는 데 있다 는 큰 소원입니다.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 이다 (7절). 다윗이 굴속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 곳에서 찬송하고 있습니다. 앞에는 사울이 자기 를 잡으려고 하고 있는데 찬송을 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그를 자유하게 했습니까? 바로 전능 하 신 하나님께서 은혜로 이루시는 것을 볼 때에 찬 양으로 나타나게 하여 주었습니다. 눈을 열어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의 삶에 함께 하심을 바라봅시다. 그리고 나의 삶의 주인이심 을 믿읍시다. 주인의 뜻을 나의 삶에서 반드시 이 루실 전능하신 아버지이심을 믿읍시다. 그 믿음 에서 찬양이 솟아나며 흐르게 하실 것입니다. 나의 문제의 동굴 속에서도 문제를 바라보는 대신에 영적으로 나의 인생에 하나님이 함께 하 시고 은혜로 이루심을 알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정하신 그 뜻을 이루실 것을 믿는 믿음으로 누리 면서 삽시다. 내 속에서 찬양하는 그 소리를 들 으면서 삽시다.

4 4 미주크리스천신문 The Korean Christian Press 목 회 년 9월 10일 토요일 목회칼럼 손원배 목사 (임마누엘장로교회담임) 올 가을을 어떻게 보내 시렵니까? 아이 폰, 아이 패드를 잇달아 내 어놓으면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세상을 놀라게 하며 부와 명예를 거머쥔 애플의 스티 브 잡스가 건강상의 이유로 갑자 기 사임하자, 회사뿐만 아니라 미 국 전체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애 플의 장래를 염려하며 영향력 있는 두 명의 저명한 교수가 애플의 새 최고경영자(CEO) 팀 쿡에게 공개 조언을 했습니다. 그 핵심 내용은 애플의 현재를 의심하라 는 것입 니다. 지금 아무리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해도, 현상유지는 혁신의 적이며 침체와 공멸의 지름길이라 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현상유지의 위 험성에 대하여 경고를 줍니다. 만 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 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 지 못하는 것이다(고전8:2). 자신 이 서있다고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 까 조심하라(고전10:12).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조심하여 붙 들라. 그렇지 않으면 흘러 떠내려 갈까 염려하노라 (히2:1). 자전거를 배운 적이 있으시나 요? 넘어질 것 같아서 브레이크를 잡고 멈추면 어떻게 될까요? 오히 려 넘어집니다. 넘어지지 않으려면 균형을 유지하며 페달을 계속 밟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 세상에 현상 유지는 없습니다. 멈추면 넘어집니 다. 전진과 후퇴만 있을 뿐입니다. 현재의 신앙에 만족하면 우리는 세상의 흐름에 밀려 떠내려갑니 다. 넘어지지 않으려면 말씀의 페 달을 계속 밟고 기도의 노를 저으 며 전진하는 길 외에 없습니다. 멈 추면 우리는 얼마 후 침체에 깊이 빠져 사랑도 식고 기쁨도 없고 생 명의 능력도 상실한 나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이 가을에 하나님의 말씀을 먹으 십시오. 영혼 뿐 아니라 마음과 몸 도 강건해질 것입니다. 한가한 저 녁시간에 말씀을 접한 다면 이보다 더 의미 있게 보낼 수는 없을 것입 니다. TV나 인터넷 앞에 앉아 시간 을 보내지 말고, 자리를 떨치고 일 어나서 말씀을 접하고 하나님의 말 씀을 배우십시오. 나의 창조자 하 나님, 나의 구속자 하나님, 아들을 통하여 나를 자녀 삼으신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게 될 것입니다. 내 생의 의미를 성경에서 찾으십시오.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과 그분을 섬 기는 것을 통하여 내 삶에 의미와 기쁨과 변화의 능력이 가득 차게 될 것입니다. 현재를 의심하십시오. 나는 언 제든지 넘어질 수 있는 존재로 세 상에 있음을 깨달으십시오. 믿음의 주이시며 온전케 하시는 분이신 예 수 그리스도께 시선을 고정하고 페 달을 계속 밟으십시오(히12:1-2). 현 상태에 만족하면 곧 넘어지고 무너집니다. 실패하셨나요? 포기하고 싶으시 나요? 아닙니다. 나 자신을 위해서 가 아니라, 나를 위해 부끄러워하 지 않으시고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 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다시 일어서 십시오. 주님이 함께 하실 것입니 다. 그 날 까지.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한 노인을 만나게 됩니다. 그는 더 이상 소생 할 가능성이 없어 보일 정도로 수척 한 채로 침상에 누워 있습니다. 그는 살아온 긴 세월, 무려 147년이라는 긴 시간을 회상하고 있었습니다. 수많은 사연들과 사건들이 주마등처럼 머리 속을 스쳐 지나갑니다. 이 노인은 다 름 아닌 야곱입니다. 야곱은 임종을 앞두고, 지난 세월을 반추하고 있었 습니다. 마지막 이란 말은 우리의 감 정을 풍부하게 만듭니다. 마지막을 맞는 사람의 마음은 여느 때와는 다 릅니다. 야곱은 누구보다 많은 사연 을 안고 산 인물입니다. 성경에서 이 토록 많은 지면을 할애하여 묘사한 인물도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 본문은 병들어 임종을 앞둔 아버 지를 아들 요셉이 문병하러 온 장면 입니다. 야곱은 요셉에게 자기를 가 나안 땅에 장사 지내줄 것을 맹세하 게 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병이 들었 는데. 이는 야곱의 임종이 가까웠음 을 알리는 징조였습니다. 아버지 야 곱의 병이 빠르게 나빠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요셉은 두 아들 므낫세 와 에브라임을 데리고 아버지를 찾아 갔습니다. 요셉은 지금 애굽의 총리로 부족함 이 없이 살고 있지만 지금 자신이 누 리고 있는 모든 명예와 부귀 보다는 아버지를 통하여 하나님의 언약의 백 성의 복을 물려받는 것을 더욱 귀하 게 여기고 소망하였기 때문에 그 복 을 아들들이 받을 수 있기를 바랐던 것입니다. 야곱이 믿음으로 살았다고 해도 그 푸/ 른/ 초/ 장 이지용 목사 (뉴욕겟세마네교회 담임목사) 믿음 속에는 성공을 추구하는 이기심 이 너무 강했고, 도적, 투기, 두려움, 질투가 상존하는 믿음이었습니다. 그 런데 이 죽음의 순간에 보여주고 있 는 믿음은 모든 육신의 찌꺼기는 녹 아내리고, 순결하고 거룩한 삶을 동 반한 완전한 믿음이었습니다. 사람이 죽는다는 것은 모든 것을 마감하는 시간이 되지만 동시에 이 시간은 우 리가 믿음을 완성하는 순간이 되기도 합니다. 그 때에, 임종을 앞둔 야곱이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믿음은 어떤 믿음입니까? 1. 자손들을 축복하는 믿음입니다 요셉의 현 위치는 결코 떨어질 수 없는 권력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알고 있습니다. 그 권 력은 풀의 꽃과 같이 언젠가 떨어진 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조 상으로부터 받은 하나님의 영원한 기 업을 그의 후손들에게 상기시켜 주는 것입니다(창48:3-4). 하나님이 보증해 주실 때 그것이 우리에게 영원한 기업이 될 수 있습 니다. 이 땅에서의 삶이 하나님 나라 로 연결되는 영원한 기업이 되는 것 입니다. 지금 주어진 환경 속에서 온 맘 다해 애쓰는 그 모든 것들이 하나 님께 드림이 되고, 하나님 나라의 백 성이 되어 가장 안전한 하나님으로부 터 보장받는 기업이 되길 간절히 축 복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믿음의 전통 을 이어받아 자녀 손들을 축복했습니 다. 자녀들이 먼 길을 갈 때, 결혼을 할 때, 전쟁터에 나갈 때, 자녀들의 머리 에 손을 얹고 축복을 해서 내 보냈던 것입니다. 이것은 성경적인 근거가 확고한 것이고 이로 인해 그들의 자 녀들은 축복의 사람들로 살아가게 되 었던 것입니다. 지금 유대인들이 노 벨상의 30%를 차지하고,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이유도 우연이 아니라고 생 각합니다. 이런 부모로부터 받은 축 복이 그들에게 열매를 맺고 있는 것 입니다. 성도여러분! 기도로, 말로 자 녀들을 축복하시기를 바랍니다. 2.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믿음입 니다. 야곱은 하나님을 믿는다고는 했어 도 그의 삶은 지독한 이기주의자의 삶이었습니다. 자기의 뜻을 관철시 키기 위해서 사기와 도적질, 거짓말 을 서슴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그러 나 인생의 말년에 성숙되어진 믿음은 그런 이기심, 자기 성취의 욕구를 다 내려놓고 이젠 하나님의 뜻을 추구하 는 믿음으로 성숙합니다. 야곱이 죽기 전에 요셉의 아들들, 그러니까 손자들을 축복하는데 야곱 의 눈이 어두운 까닭에 요셉이 자기 의 두 아들 므낫세를 오른 쪽에 앉히 고 작은 아들 에브라임을 왼쪽에 앉 혀 아버지의 손을 얹어 놓습니다. 그 런데 정작 야곱이 기도를 할 때는 손 을 어긋 맞춰서 기도를 합니다. 유대 전통에서는 오른 쪽이 더 축복이 크 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잘못알고 그러시나 보다 하며 아버지 야곱의 손을 펴서 똑바로 해 놓는데 아버지가 이것을 거절합니다. 야곱은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뜻 을 먼저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의 뜻 은 작은 아들 에브라임이 복을 더 받 임종을 앞둔 야곱의 믿음 창세기 48장 1-22절 는 것입니다(이것은 훗날 신약 백성 이 받을 축복의 예표를 담고 있는데 율법을 따르는 구약의 백성들보다 예 수님을 믿는 신약의 성도들이 더 큰 축복을 받을 것을 예언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성도여러분! 인간으로서 우리가 알 아야 할, 우리가 가져야 할 가장 위대 한 지식은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식 이고, 인간으로서 우리가 남길 수 있 는 가장 위대한 업적도 하나님의 뜻 을 이루는 것입니다. 요 6:38에서 예수님은 내가 하늘 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 이 아니요 그리고 겟세마네에서 십 자가를 앞두고 기도하실 때도 아버 지여 할 수만 있으면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가기를 원하나이다. 그러나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 옵소서 이렇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 예수님의 목적이었습니다. 이것이 또 한 우리의 삶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가 내 뜻(야망)을 이루기 위해서 믿음 생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작던 크던 가난하던 부하던 형통하던 어렵던 하 나님의 뜻만 이루어 드린다면 우리는 가장 올바른 길을 가는 것 입니다. 아무리 성공을 하고 부흥을 하고 크게 이루었다고 해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은 성경을 통해서, 상식과 순리를 통해서, 마음의 평화를 통해서 구별 됩니다. 이 야곱의 믿음을 잘 따라가 면 하나님의 뜻의 항구에 도달 하는 것입니다. 창세기 말씀을 읽으면서 우리가 익 숙해져야 할 것은 이 하나님의 주권 입니다. 배후에서 모든 것을 결정하 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인간은 하 나님의 주권에 맞추어 행동할 수 있 을 뿐이지 그것을 돌이킬 수는 없습 니다. 야곱이 아버지 이삭으로부터 장자 의 축복을 받을 때도 그러했습니다. 야곱은 자신이 형 에서인 것처럼 속 이고 아버지로부터 축복을 받았습니 다. 나중에 에서가 돌아온 후에 이삭 은 자신이 속았음을 알았습니다. 우 리 같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속였 으니 야곱에게 주었던 축복은 무효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삭은 그렇게 하지 못합니 다. 속임수가 되었지만 결국 이 배후 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이 역사 하고 있음을 받아들입니다(27:37).오 늘 야곱도 공통적인 고백입니다. 지 금 요셉에게 안다. 내 아들아 나도 안 다. 하고 말할 때의 야곱의 마음 또한 이삭의 마음과 같았을 것입니다. 우 연이 아니라 알 수 없는 힘이 그렇게 작용하고 있음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요셉은 지혜의 사람이고 권력을 쥐고 있는 사람이지만 이런 하나님 의 선택 앞에는 무기력합니다. 우리 의 최선을 다해야 하겠지만 하나님의 주권과 뜻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 이 필요합니다. 3. 하나님의 나라에 소망을 둔 믿 음입니다. 야곱은 말년에 죽은 줄로만 알았 던 요셉을 다시 만나고 애굽의 총리 가 된 요셉으로부터 애굽 땅에서 효 도를 받으며 호강을 누립니다. 그러 나 야곱이 애굽 땅에서 아무리 잘 먹 고 잘 살아도 한시도 그는 가나안 땅 을 잊어버린 적이 없었습니다. 늘 그 땅을 그리워하며 소망을 그 나라에 두고 살았던 것입니다. 야곱 이 이 세상에서 아무리 좋은 믿음을 가지고 살았더라도 만일 이 믿음이 없었더라면 야곱의 믿음은 아무것 도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견고하게 하고 살았던 것이 모든 믿 음을 완성하는 믿음이 되었던 것입 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의 완성은 하나 님의 나라의 소망입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우리의 육신이 나 잘되게 하시려고 오신 것이 아닙 니다.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 하셔서 우리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하나님의 자녀를 만들어주시기 위해 서 오신 것입니다. 벌써 9월입니다. 여러분, 2011년 도에 무엇을 얻으시길 원하십니까? 시작만 아름다운 게 아닙니다. 끝내 는 마무리도 아름다울 수 있음을 알 아야 합니다. 태어나는 순간만 아름 다운 게 아닙니다. 성도들은 인생을 마무리하는 임종의 순간조차도 아름 다울 수 있습니다. <15면으로 계속>

5 목 회 2011년 9월 10일 토요일 The Korean Christian Press 미주크리스천신문 5 지금은 재난의 시대이다. 특별히 지난 8월 마지막 주간은 재난의 주 간이었다. 한 주간에 뉴욕과 동부지 역에 3개의 폭풍이 연달아 몰아 닥 쳤다. 첫째로, 뉴욕에 쏟아진 해일의 폭 풍이 있었다. 하늘의 창이 열리고 대 낮에 주먹만한 우박이 쏟아 내렸다. 난생 처음 보는 큰 우박이었다. 주먹 만한 우박은 수천대의 자동차와 수 많은 집들의 지붕과 창문을 파괴했 다. 둘째로, 강도 5.9의 지진의 폭풍 이 동부의 버지니아를 강타했다. 그 여진이 뉴욕의 맨해튼에도, 보스턴 에도, 멀리는 캐나다에서도 진동을 느꼈다고 한다. 동부는 지진이 없는 지역인데 이제 그 안전대도 깨어졌 다. 셋째로, 허리케인 아이린이 미국 의 동부지역의 11개주와 캐나다를 강타했다. 반경이 500마일이 넘는 미국을 덮는 거대한 폭풍이었다. 허 리케인 아이린은 카테고리2로 시작 하여 카테고리1의 강력한 속도로 대 도시들이 집중한 동부지역을 강타할 것이 예보되었다. 예상경로에 있던 대도시들은 초긴장 상태에서 기다 렸다. 특별히 뉴욕시를 통과하여 지 나간다는 예보로 인하여 만반의 대 비를 했다.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사 상 처음으로 지하철과 교외선 등의 모든 대중 교통수단까지 미리 정지 시키고, 침수 예상지역의 주민들은 모두 대피시켰다. 허리케인 아이린 은 동부지역에는 허리케인이 잘 오 지 않는다는 전례를 깨어버린, 200 년 동안에 동부에 불어 닥친 6번째 의 허리케인이었다. 지난 주간은 마 치 출애굽기에서 애굽에 내린 열재 앙처럼, 그리고 요한계시록에 예언 된 재앙들처럼, 잇달아 계속해서 내 리는 재난의 릴레이를 보는 것 같았 다. 아니 우리가 기억컨대 2011년은 연초부터 전 세계에 걸쳐서 일어난 수많은 재앙의 연속이었다.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경기 속에 크리스천의 눈으로 본 세상 헤매고 있는데 허리케인으로 인하 여 올 엄청난 후유증을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구하는 간절 한 기도를 드렸다.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심으로 허리케 인은 열대성 폭풍으로 속도와 강도 가 낮아지고, 또한 기적적으로 뉴욕 을 살짝 비켜서 지나갔다. 뉴욕에 오 래 머무르지도 않고 재빨리 지나갔 다.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심이었다. 물론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 그 여파 는 엄청나서 수많은 지역에 정전과 폭풍의 잔해들을 남겼다. 이런 천재 를 보험회사에서는 하나님의 행동 (Act of God) 이라고 부른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일으키신 일 이라는 뜻도 있지만 하나님이 보내 신 재난이라는 의미로 사용한다. 보 험회사에서 이런 용어를 쓰는 것은 신앙 때문은 결코 아니다. 천재지변 을 act of God이라고 부르면서 보험 금 지불이 달라진다. 사람들은 재난 을 하나님의 역사라 부르면서도 하 나님을 인정하거나 믿거나 순종하려 고 하지 않는다. 물론 재난이 하나님 께서 허락하신 혹은 하나님의 계획 하신 역사일 수 있지만 진정한 하나 님의 역사는 교회이다. 자연재해도 무섭지만 인재 또한 가공할만한 상처를 남긴다. 벌써 9.11의 10주년이 되었다. 무슬림 테 러리스트들은 뉴욕의 상징이었던 월드트레이드 센터와 펜타곤을 비 행기 테러로 공격했다. 9.11은 현대 사의 최악의 범죄이었다. 테러리스 트의 9.11공격 이후의 세계는 변했 고 사람들도 변했다. 모든 것이 다 변했다. 그런데 과연 사람들은 이러한 재 난으로부터 무엇을 배우는가? 과연 사람들은 이러한 자연 재해와 같은 천재나 혹은 테러와 같은 인재에 어 떻게 대응하는가? 지난 8월 바나리 서치의 데이빗 킨맨은 매우 의미있 는 보고서를 내 놓았다. 9.11이후의 신앙 이라는 조사는 뉴욕커들의 신 앙생활이 9.11사건 이전과 비교해 서 오늘날 어떻게 달라졌는가를 조 사한 것이다. 9.11의 참사가 일어난 직후에 뉴 욕커들의 수백만 명이 교회로 달려 갔었다. 엄청난 참사를 당했지만 뉴 욕의 영혼들을 사랑하며 기도하는 성도들은 9.11의 참옥한 참사를 통 한 뉴욕커들의 신앙의 회복을 기대 했었다. 그런데 잠깐 교회의 출석율 의 증가를 보이는 가 했더니 6개월 후에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다. 그런데 지난 10년 동안 하나님의 이슬비 같은 은혜가 뉴욕에 임했다. 바나리서치의 조사에 의하면 뉴욕 커들의 교회 출석율은 1999년도와 2003년도에 최저치로 31%이었지만 현재 2011년에는 46%로 증가했다. 정말로 고무적인 현상이다. 뉴욕커 들의 성경읽기는 10년 전 29%에서 35%로 증가했고, 주중에 기도하고 성경읽기는 10년 전 17%에서 24% 로 증가했다. 또한 지난 6개월 동안 교회출석하지 않는 사람들은 10년 전 42%에서 34%로 감소했다. 이런 통계들은 부분적이지만 뉴욕의 영성 이 되살아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 해준다. 혹자는 이것은 미미한 변화 라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같은 기간 에 미국 전체인구의 교회생활은 교 회 출석율은 줄었고, 교회를 떠나는 사람들은 늘었고, 성경읽기는 10년 전의 수준을 유지한 것에 비하면 참 으로 감사한 일이다. 하지만 킨맨은 출석율의 증가가 9.11과 직접 관계있는 것으로는 보 지는 않았다. 교회 출석율은 2001년 9.11 이후에 잠깐 늘었다가 다시 제 자리로 돌아간 후에 2004년 이후부 터 증가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하 지만 원인이 무엇이든지 간에 결과 를 한마디로 말하면 뉴욕커의 신앙 의 변화는10년 전보다 더 영적인 활 동이 증가했다고 말할 수 있다. 금년의 자료에 의하면 종교적인 믿음이 인생에 매우 중요하다고 믿 는 뉴욕커들은 61%이다. 미국 전체 평균 71%에 비하면 낮다고 말할 수 있지만 세속적인 뉴욕커들의 성향 을 생각하면 그나마 높은 편이다. 진 보적인 뉴욕의 언론계에서도 믿음 으로 거듭났다고 확신하는 성도들 이 1990년대의 20%에서 32%로 증 가했다. 이런 추세는 2001년 이후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한 가지 기 억할 것은, 뉴욕의 영적활동의 증가 는 뉴욕의 특징상 보수적이거나 복 음주의에 속한 성도의 증가는 아니 라는 점이다. 뉴욕시에 사는 복음주 의에 속한 성도들은 지난 14년 동안 점점 감소해왔다. 복음주의자들은 1990년대의 4%에서 지금은 1% 정 도로 감소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9.11이후에 뉴욕커들의 믿음과 종교의 긴급성 에 대한 변화는 즉각적으로 일어나 지 않았고, 또한 장기적으로도 일어 나지 않았다. 하지만 거듭난 성도와 종교의 중요성에 대한 인정은 911이 후에 증가되었다. 교회의 출석율의 증가는 2004년 이후에 증가하였다. 하지만 정말로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은 뉴욕의 언론계와 같은 대도시 에도 영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고 또한 일어난다는 것이다. 바나리서치는 이러한 변화의 원 인을 규명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여 기에는 수많은 이유들이 있을 것이 다. 테러 분자들의 끊임없는 위협, 전 세계적인 불확실성, 월스트릿 금 융가의 위기, 약해지는 경제 등이 있 을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레 재난과 믿음의 역학관계 뉴욕빌라델비아장로교회 김혜천 목사 이더에 잡히지 않는 이유들도 있겠 다. 뉴욕으로 이주해 오는 이민자들 의 증가, 결혼과 건강과 같은 개인적 인 이유들, 도시 안에 있는 신앙공동 체들의 영향 등도 무시할 수 없다. 미 국의 주류교단의 교회들은 약화되지 만 각 인종들의 이민교회는 그래도 부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엇보 다도 중요한 요소는 하나님의 긍휼 히 여기심이라고 믿는다. 비록 재난 을 당했지만 상처 입은 자들을 불쌍 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사랑이심을 믿는다. 재난을 통해서 성도들은 믿음이 자라고, 믿지 않는 사람들은 회개하 고 예수를 믿어 영생을 얻는다면 얼 마나 좋을까? 그렇다면 많은 사람들 이 겪은 수많은 재난과 고통으로 벌 써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어 있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출애굽기의 애굽 의 바로가 계속되는 열 가지 재앙에 도 마음을 강퍅하게 한 것처럼 재난 속에서 마음을 강퍅하게 하면서 하 나님을 떠나는 사람들이 있다. 재난 속에서 자신을 되돌아보고, 자기의 죄를 발견하고, 회개하는 것은 인생 최고의 축복이다. <15면으로계속> Q&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신앙상담????? 이정현 목사 나성서부교회 / (310) LSPC0316@yahoo.co.kr Q: 저는 몇 달 전에 성지 이스라엘을 방문하였습니다. 성지 예루살렘은 역사적으로 어떤 곳이며 빼앗겼다가 언제 회복되 었으며 현재 지정학적으로 어떤 중요한 위치에 있는지 알고 싶 습니다. -나성에서 에나 A: 성지 예루살렘은 전 세계의 중심부이며 지정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조그마한 나라이지만 아시 아와 아프리카와 유럽의 관문 역할을 하며 그 중에서도 예루살렘 은 중심이므로 예루살렘은 세계의 중심부라 할 수 있습니다. 인류 역사를 흔들었던 대제국들은 모두 문명의 발상지인 중동지역을 점령하였습니다. 특히 예루살렘은 그 중심으로 예루살렘을 차지 한 나라는 예외 없이 전 세계를 지배하였습니다. 세계사는 한 마 디로 예루살렘 쟁탈전인 셈입니다. BC 1300년 이스라엘은 현재 이스라엘의 영토인 가나안을 정복 하였습니다. 그 후 400년 만에 다윗 왕이 예루살렘을 수도로 정 하였으며 그 후계자 솔로몬이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였습니 다. 그 이후로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정치 경제 종교의 중심지 로 변했습니다. BC 587년 바벨론 제국은 예루살렘을 정복하고 예루살렘 성전 세계의 중심부 년 아랍연합군과 전쟁서 쟁취 을 파괴하였으며 파사의 고레스왕은 유대민족이 예루살렘을 귀 환하여 성전을 건축하도록 정치적 재정적으로 지원해주었습니 다. 피르시아를 계승한 그리스제국이 유대인 강제 동화정책을 시 행하자 이에 대한 반발로 유대인의 반란이 일어났습니다(BC 517 년). 그리스에 이어 이스라엘을 점령한 로마는 예루살렘을 파괴하 고 성전을 불태웠으며 예루살렘에서 모든 유대인들을 추방하였 습니다(AD 70년). 그 후로 유대민족 국가는 지도상에서 없어졌으 며 로마는 이스라엘영토와 예루살렘을 각각 팔레스티나와 엘리 아 카피톨리나로 명명하였습니다. 그 이후 예루살렘은 연속해서 비잔틴 제국, 아랍 이슬람제국, 로마가톨릭의 십자군, 맘루크 제 국을 거쳐 1516년 이래 오토만 제국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1917년 약 400년간 예루살렘을 지배했던 오토만 제국이 제1차 세계대전에서 패전하자 그 점령지였던 팔레스타인과 예루살렘은 대영제국의 위임통치령으로 지정되었습니다. 1948년 유엔의 결 의 하에 팔레스타인에 현대 이스라엘이 건국되고 예루살렘은 유 엔이 관할하는 국제도시로 지정되었습니다. 1967년 아랍연합군과 이스라엘사이에 발발한 6일 전쟁이 이스 라엘의 승리로 돌아가자 예루살렘은 2000년 만에 유대인에게 회 복되었습니다. 예루살렘은 현재 매년 300만 명의 관광객들이 방 문하는 관광명소가 되었고 예루살렘은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의 종교의 성지로 불리웁니다. 앞으로도 세계 종말에 예루살렘을 쟁 탈하기 위하여 전쟁은 계속되리라 내다봅니다.

6 6 미주크리스천신문 The Korean Christian Press 종 합 년 9월 10일 토요일 중보기도 해주세요!...미전도 종족 파키스탄의 코히스타니(Ko h i s t a n i) 코히스타 니 부족들은 파키스탄 북 부의 스와트 강과 판즈코 라 강의 상류 강변에 살고 있다. 또 그들 은 인더스 강 과 지류의 동 부 연안에서도 볼 수 있으며, 이 강은 아프 가니스탄 국경 근처의 코히스탄 지역을 통과하고 있다. 파키스탄 지역에는 세계 에서 가장 높은 산봉우리와 가장 깊은 계 곡, 가장 긴 빙벽 몇이 있다. 영국인들은 1895년경에 이 지역을 통치 하게 됐지만 1947년에 파키스탄이 독립하 면서 이 나라를 떠났다. 하지만 푸쉬툰족 (파탄족)이 그들의 땅을 사들이거나 폭력 으로 축출함으로써 오랫동안 코히스타니 족을 지배해왔다. 오늘날 코히스탄 지역에 살고 있는 코히스탄니족의 하위 부족들이 기도 한 몇 개의 다른 종족들이 있다. 그들 에는 투르발리족, 바테리족, 갈로족, 라즈 코티족, 또 코히스타니족 그 자신도 포함 된다. 이 부족들은 몇 개의 특징적인 다르 딕 방언을 말하지만 그들이 주로 의사소 통하는 언어는 파쉬토어로서 이는 지배적 인 푸쉬툰족의 언어이다. 코히스타니족 은 강건하고 튼튼한 체격을 가지고 있으 며 용감하지만 조용한 사람들이다. 삶의 모습 코히스타니 부족들은 인더스 강 지류 가 형성한 협곡에 거주하는데 인더스 강 이 바위가 많은 가파른 협곡을 따라 흐 르기 때문에 관개할 수 있다 하더라도 쓸모없는 경우가 많다. 그들은 주로 농 부들이거나 목양업자들로 경사진 밭에 다 곡물을 심으며 밭을 갈기 위해 황소 가 사용된다. 강우량은 매우 적고, 따라 서 작물은 쿨 (kuhls)이라고 하는 수로 를 통해 관개를 하며 이것은 지속적이고 숙련된 관리를 필요로 한다. 이 지역에서 그들은 보리와 밀, 수수, 기장, 쌀을 경작하고 감자와 다른 여러 채소를 재배한다. 단지 1년작만 할 수 있 기 때문에, 사람들은 젖소와 염소 떼를 몰고 이동방목(transhumant)을 한다. 여 름에는 소, 염소, 양 떼를 몰고 고산 목초 지로 이동한다. 주변의 산악지형과 아프가니스탄 국 경이 코히스타니족을 격리시켰다. 대부 분의 정착지들은 소규모 독립공동체로 서 존재하고 있으며 해발고도가 1,000-4,500미터에서 살고 있다. 그들은 대개 높은 지역의 너덧 군데에 집을 가지고 있으며 겨울에만 강 언저리의 단란한 마 을에서 함께 산다. 코히스타니의 마을들은 몇 개의 계열 로 이루어져 있다. 농부들 외에도 대장장 이들과 목수들이 있으며 이들은 파쉬토 어를 쓰는 2개 언어 사용자들이다. 또 소 작농들과 농업 임노동자들도 많이 있다. 코히스타니족은 일반적으로 족내혼을 한다. 사회는 가부장적사회로 남성을 통 해 이어진다. 다른 많은 이슬람 종족들의 관습과는 달리 여자들은 격리되지는 않 는데 이것은 그들이 농사일을 돕는데 필 요하기 때문이다. 인더스 강 계곡을 따라 카라코람 고속 도로가 개통되면서 코히스타니 사회에 상당한 경제적 영향을 주고 있다. 파키스 탄 사회의 주류권에 보다 더 잘 접근할 수 있도록 대규모 도로 건설공사가 진행 중이지만 이것은 남부의 푸쉬툰인들이 유입되도록 고무하고 있기도 하다. 코히 스타니족은 푸쉬툰인들에 대한 분개심 이 증가되는데 왜냐하면 이들이 지방정 부의 관료직을 독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파키스탄 정부는 인더스의 코히 스타니족이 자신들의 행정영역을 가질 수 있도록 코히스탄 주를 만들었다. 신앙 수백년 전 북부 파키스탄 지역은 주로 불교권이었다. 이후 힌두교가 들어왔고 서기 1000년경에 이슬람이 들어왔다. 당 시 코히스타니인들은 다신교적인 아리 아인의 신앙에서 수니파 정통의 이슬람 으로 개종했다. 이슬람 이전의 전통신앙 의 흔적들이 아직도 일부 지역에 남아있 다. 일부 부족들은 무속신앙(샤머니즘) 을 지키고 있으며 신들과 악마, 정령, 조 상신과 같은 보이지 않은 세계가 있다고 믿는다. 그들은 주술사에 의지하여 마법 으로 병든 자를 고치고 신령과 접신하며 의식들을 주재한다. 필요로 하는 것들 파키스탄 이슬람공화국은 그 이름에 서 의미하는 바대로 종교의 자유를 인정 하지 않는다. 기독교에 문을 닫고 있으며 선교사들이 거주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 다. 현재, 코히스타니 부족들 중 그 어디 에도 자신들의 언어로 된 성경이 없으며, 라즈코티족, 갈로족, 투르발리족 가운데 에는 알려진 성도도 없다. 코히스타니인 들의 마음이 진리를 향해 돌아서는 것을 돕기 위해서는 충분한 기도와 보다 많은 복음의 노력들이 행해져야 한다. 인터넷 뉴스 9.11테러 후 10년, 뉴욕시민들 신앙증가 9.11 테러 이후 10년간 이뤄진 뉴 욕 시민들의 신앙 변화에 대한 보고 서가 발표됐다. 결론적으로, 그들에 게 신앙은 테러 이전보다 현재 더 삶 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미국 역사상 최악의 테러 사건으로 기록되는 9.11테러 10주년을 맞아 바나 그룹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는 지난 10년간 매 년 3,400여 명의 뉴욕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 해 온 내용을 종합, 분석한 것이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으례 큰 위기를 겪은 지역 주민들의 신앙심이 높아지는 현상이 9.11 테러 직 후 뉴욕에서도 일어났다. 당시 뉴욕 전역의 교회들 과 다른 종교 시설들로 극심한 괴로움과 슬픔을 달 래고자 수백만의 인파가 몰리는 일들이 보도되곤 했다. 바나 그룹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현상은 그렇 게 오래 지속되지 않아 몇 달 만에 테러 전의 수준으 로 돌아가기 시작했으며, 2003년까지 이같은 경향 이 지속됐다. 그러나 변화는 2004년부터 일어나기 시작해, 이때부터 현재까지 신앙의 영향이 뉴욕 시 민들 가운데 꾸준히 증가하기 시작했다. 테러 전과 2003년까지 31%에 불과했던 교회 출 석률은 2004년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2011년 현재 까지 46%로 늘었으며, 같은 기간 성경을 읽는 이들 은 29%에서 35%로, 기도를 하는 이들은 17%에서 24%가 됐다. 또한 스스로를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 고 밝히는 이들도 20%에서 32%로 늘었으며, 반대 로 교회와 접촉이 없는 이들(the unchurched)의 비 율은 43%에서 34%로 줄었다. 설문 조사를 이끈 데이빗 키너맨 대표는 한편, 이 같은 변화는 9.11테러뿐 아니라 그 후에 이어졌던 월스트리트 위기와, 경제 악화 등 미국의 여러 위기 들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비록 9.11 테 러 직후 높아졌던 신앙에 대한 관심이 2003년까지 실질적인 신앙의 실천으로 이어지는 데까지는 시간 이 걸렸지만, 이는 위기 가운데 갖게 된 신앙심이 굳 건해지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해석될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Internet News 기독교인 위기 상담 전문가인 포커스온더패밀리 패트리샤 존슨 디렉터 역시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 람을 잃거나 하는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그것으로 인한 정서적 피해를 극복하는 데 있어 과정을 거치 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 신앙은 도움을 줄 수 있다 며 이러한 사실을 깨닫는 데까지는 비록 시 간이 걸리지만 이 사실을 사람들이 일단 깨닫게 되 고 이해하게 되면 그들의 신앙은 더욱 강해지고 교 회 활동과 신앙의 실천에 더 활발하게 참여하게 된 다 고 설명했다. 텍사스에 자동차 극장형 교회 등장 텍사스 주에 자동차 극장 형 교회가 세워져 화제다.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라 디오 주파수를 맞추면 예배 는 시작된다. 예배 장소가 차 안이라는 것만 빼면, 찬양, 기도, 설교 모두 기존 교회 형식 그대로다. 파격적으로 느껴지기도 하는 이 같은 시도는 마스터장로교회 담임 데이빗 레이 목사의 아이디어다. 레이 목사는 CNN 협력체 WFAA과의 인터뷰에서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에게 보다 쉽게 접근하 기 위해 자동차 극장형 예배를 열었다. 예수님께서 도 이 같은 나의 시도를 허락하실 것 이라며 예수 님의 사역도 대부분 야외에서 이뤄지지 않았나. 대 부분 문제는 안에서 일어났다 고 말했다. 텍사스 주 루카스 지역의 한 고등학교 주차장을 빌려 드리는 이 교회는, 장로교단의 데이빗 레이 목 사가 3번째로 세운 야외 교회로 하늘 아래 성전 (Sanctuary under the Sky) 이라고 명명됐다. 오전 9시에 주차장에서 예배를 드린 후 오전 10시 30분 에는 예배당 내에서 정식 예배를 드린다. 최근 주일 예배를 드린 한 교인은 대형교회보다 혼자 예배드 리는 것을 선호한다 고 밝히며 자동차 극장식 교회 를 지지했다. 기독교인들, 9.11 영웅들처럼 억압받는 이들 구해야 9.11테러 10주년이 다가오는 가운데 그 당시 자 신의 목숨을 아까워하지 않 고 시민들의 구조에 나섰던 9.11 영웅들의 정신도 또다 시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이같은 정신을 본받아 기독교인들도 오늘날 종교적 억압 가운데 있는 형제자매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 동해야 한다고 국제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 대표가 촉구했다. 미국 오픈도어즈 대표 칼 모엘러 박사는 최근 크리 스천포스트(CP)에, 우리가 편안하기 때문에 잊어버 린 것들이 있다. 그러나 3천 명의 목숨을 앗아간 9.11 테러는 고통이라는 것이 얼마나 강렬할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깨닫게 했다 며 9.11 이후 미국이 겪은 고 통은 오늘날 전 세계에서 많은 기독교인들이 자신의 신앙 때문에 받고 있는 고통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했다 고 말했다. 오늘날 전 세계에서 1억여 명의 기독교인들이 종 교적 박해 지역에서 살고 있으며, 박해의 75%는 기 독교인들을 대상으로 발생하고 있다. 다양한 형태의 박해 중에서 테러 또한 많은 기독교인들을 다치게 하 고 숨지게 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모엘러 박사는 형제자매들의 고통을 이해했다면 우리는 이들을 고통에서 해방시키고자 행동해야 한 다 며 9.11 테러 직후 수많은 소방관, 경찰관, 긴급 구조원들이 시민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 릅쓰고 현장으로 뛰어들었던 것처럼 우리도 몸으로 부딪쳐 그들을 도와야 한다 고 강조했다. 기독교인들이 그들의 박해 받는 형제자매들을 위 해서 할 수 있는 일에는 기도와 후원이 있다. 모엘러 박사는 이 두 가지 일에 더 많은 기독교인들이 관심 을 갖길 바란다며, 기독교인들이 세계적으로 고통 받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가 무시할 수 없는 삶의 중 요한 부분이다. 그것은 우리가 형제와 자매의 고통을 간과하는 것은 우리 자신의 몸 안의 고통을 간과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고 말했다. 미국 내 이슬람교도들, 현 상황에 만족감 높아 9.11사태 이후 반이슬람 감 정이 고조되고 있음에도 불구 하고, 미국 내 이슬람교도들은 현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미국의 사회문제 연구단체 퓨 포럼(the Pew Forum)의 최근 여론조사에 의하면 미국 내 이슬람교도 들은 오히려 다른 미국인들에 비해 미국의 현 상황 에 대해 만족감을 보였으며, 미국의 관습과 삶의 방 식을 받아들이고 싶다고 답한 이들도 절반 이상이었 다. 응답자 중 3분의2는 미국이 대부분의 이슬람 국 가들보다 더 좋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반 가까운 응답자들은 9.11사태 이후 미국 에서 생활하는 것이 어려워졌다고 답했다. 4분의1은 수상한 존재로 취급되거나, 모욕적인 이름으로 불리 거나, 공항의 보안 검사에 의도적으로 추출되는 느낌 을 받았다고 했다. 아프간과 소말리아, 신생아 사망률 최고 세계보건기구(WHO)와 세 이브더칠드런(회장 김노보)은 지난달 30일 신생아 사망 예 상치와 관련한 연구 결과를 의 학 저널 플로스 메디슨(PLos Medicine)지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신생아(생후 4주) 사망률은 1990년 460만 명에서 2009년 330만 명으 로 28% 감소했다. 이는 같은 기간 각각 산모사망률 과 아동사망률(생후 1개월 이상-5세 미만) 감소 비 율인 34%와 37%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수치다. 신생아 사망률을 포함할 경우 아동 사망률은 41% 로 크게 늘어나, 아동 건강에 대한 전세계적인 관심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생아 사망에 대해서는 간과하 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의 신생아 사망률은 1990년 1,000명 당 4명에 서 2009년 2.2명으로 45% 감소해 프랑스(France), 에스토니아(Estonia), 몰타(Malta) 등과 함께 신생 아 사망률 순위 공동 16위에 올랐다. 이탈리아 반 도에 자리잡은 산마리노(San Marino)의 신생아 사 망률이 1,000명 당 0.6명으로 가장 낮았고 그 뒤를 0.8명인 룩셈부르크(Luxembourg) 와 1.1명인 일본 이 이었다. 신생아 사망률이 가장 높은 국가는 2009년 1,000 명당 53명의 신생아가 사망한 아프가니스탄(Afghanistan)으로 조사됐다. 최근 극심한 가뭄과 기근 으로 긴급구호가 선포된 소말리아(Somalia) 역시 53 명으로 높은 신생아 사망률을 보였다. 이밖에, 콩고 민주공화국(Democratic Republic of Congo)이 51 명, 말리(Mali)가 50명, 시에라리온(Sierra Leone)이 49명으로 중앙아시아와 아프리카 국가들이 하위권 을 차지했다.

7 2011년 9월 10일 토요일 The Korean Christian Press 미주크리스천신문 7 특 집 종교다원주의 연구 (4) 종교다원주의 등장의 역사적 배경(3) 다른 것들과의 공존 타문화를 처음 접하면 이질감이 느껴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그 것이 풍습이든지 음식이든지, 내 취 향과는 다른 것과 친숙해지려면 그 만큼의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한 곳 에서 태어나서 줄곧 성장하여 바깥 세상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전에 경 험하지 않은 것을 접하면서 사는 것 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대사회에 서는 이런 것이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고 있다. 자신과 다른 것을 거부하 지 않고 공존하는 구조로 변해가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시대를 맞이하여 온 세계 가 하나가 되어가고 있다. 텔레비전 과 인터넷의 발달로 인하여 안방에 서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건뿐 아니라, 전혀 생소하였던 문화를 자 주 접하면서 점점 익숙해져가고 있 다. 날이 갈수록 온 세계에 흩어져 살 고 있지만 정보를 공유하면서 가까 운 이웃과 같이 되어가고 있다. 또한 교통수단의 발달로 해외여행이 보 편화되면서 타문화를 체험할 수 있 는 기회를 더욱 많이 얻고 있다. 이민자들이 삶을 통해 다른 것과 의 공존은 더욱 구체화되고 있다. 이 조진모 목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Ph.D) 민자는 자신의 문화, 신앙, 그리고 언 어를 지니고 새로운 터전에서 생활 하게 된다. 그들은 공동체를 이루어 자신들의 전통을 지켜갈 뿐 아니라, 타민족에게도 자신들의 것을 전하 는데 힘을 쏟는다. 그 결과 아주 자 연스럽게 타문화를 접하게 되고 이 에 익숙하게 된다. 외국인들은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 있는 한식당에서 갈비를 맛볼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서울 이태원에서 이슬람식 케밥을 맛볼 수 있는 동시에, 그곳에서 이슬 람 사원에 무슬림들이 모여서 기도 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서로 다른 것이 공존하기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다. 자기와 다 른 것이 지닌 고유의 가치를 인정하 는 것이다. 종교도 마찬가지다 사태 직후 미국에 사는 많은 이슬람 들이 보복이 두려워 머리를 짧게 깎 고 수염을 면도한 적이 있다. 그 당시 상황을 자세히 살펴보면 충분히 이 해가 될 수 있는 일이지만,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자들을 특정 종교인들 이라는 이유로 매도하는 행위는 잘 못된 것이다. 그러나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공 존의 방법은 이보다 훨씬 구체적이 고 위험하다. 자신이 기독교를 유일 한 진리의 종교로 믿는 것은 가능하 나, 이런 이유 때문에 타종교가 추구 하는 것이 잘못되었다고 꼬집어 지 적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분위기 가 이미 조성되었기 때문이다. 모든 종교가 나름대로의 진리를 지니고 있다는 사상이 함축적으로 강요되 는 것은 이 사회가 다원화 될수록 나 타나는 현상이다. 포스트모던시대 포스트모던은 전혀 맞지 않는 다 른 것들과의 공존을 요구할 뿐 아 니라, 이것이 가능한 일이므로 반드 시 실천할 것을 설득하는 주범이다. 1960년대 이후 포스트모던의 출현 을 가능하게 한 것은 근세 즉 모던에 대한 강한 거부와 도전이었다. 계몽 주의가 지배하던 모던의 사고방식 은 이성을 기초로 하는 인간 중심 의 자율적인 방법이었다. 사람들은 삶을 풍요하게 해 주며 행복을 준다 는 약속에 대한 기대를 놓치려하지 않았다. 산업화, 사회적 발전, 그리고 과학기술의 진보를 통해 삶의 질이 나아지고 있다고 믿었었다. 그러나 20세기에 들어와 이성을 중심한 근대성에 대한 신뢰를 상실 하는 몇 가지 계기를 맞게 되었다. 두 차례에 걸친 세계대전은 발달된 과 학 기술로 인간 학살을 자행하는 비 참한 광경을 목격하게 하였다. 산업 화를 통해 이익을 창출하기 위하여 환경을 망가뜨리고 노동자들을 착 취하여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는 것 도 보았다. 이런 상황에서 모던에 대 한 공격이 시작되었다. 크게 두 가지 현상이 나타났다. 하나는 철학자들 의 공격이고, 다른 하나는 문화적인 현상으로 나타난 것이다. 먼저 포스트모던 철학자들을 살 펴보자. 미셀 푸코(Michel Foucault, )는 자신의 사명이 모던 사상의 억압으로 신음하는 자들을 대변하여 비판하는 것이라고 본 대 표적인 포스트모던 철학자이다. 무 엇보다 그는 지식의 객관성을 비판 하였다. 진리라고 말하는 것은 결국 약자와 소수를 지배하는 권력이 만 들어 사용하는 질서 체계일 뿐이라 고 보았기 때문이다. 자크 데리다(Jacques Derrida, )는 서양 문화 내부의 체 계적 균열을 지적하고 근본적인 해 체를 주장하였다. 그가 근대문화를 주체와 객체의 대립구조로 이해하 였는데, 이성과 감성, 과학과 비과학, 남자와 여자, 사실과 허구 등의 구조 에는 반드시 억압적인 위계질서가 존재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리차드 로티(Richard Routy, )는 철학이 사회와 문화 의 토대가 된다는 전통적인 개념을 부정하고, 예술과 문학과 같은 수준 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진리의 가치에 대하여 논하면 서 실용주의적 관점을 강조하였는 데, 참 진리는 당면한 문제를 얼마나 잘 대처하게 해주는지에 의해 판단 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이상에서 살펴본 것처럼 대부분의 포스트모 던 철학자들과 사상가들은 거대한 지식의 체계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 다. 그들은 당장 효과를 볼 수 있는 실용적인 면에 더욱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다. 한편 모던에 대한 공격은 문화적 인 현상으로 나타나기도 하였다. 포 스트모던 문화의 특징은 단일의 권 위와 전통의 가치를 부정하고 다양 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포스트모던 예술가들은 공통적으로 청중들의 다양한 목소 리를 대변하려고 한다. 이 목적을 이 루기 위해 그들은 조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들을 나란히 병치하는 스 타일을 고집한 결과, 현재 우리 사회 는 다양성을 자연스럽게 수용하기 지식 체계에 관심 없는 포스트모던 문화 영향 받아 상대적 진리 주장, 기독교를 종교중 하나로 전락시켜 에 이르렀다. 모던 건축은 다른 건물 들과의 절대적인 일치를 주장하지 만 포스트모던 건축은 이를 거부하 고 도리어 특정한 상징을 나타내는 자유스러운 건축물을 고집한다. 모던 예술은 순수성을 지키기 위 해 자기비판을 수용하지만 포스트 모던 예술은 상호 충돌하는 이미지 를 통하여 혼합성을 두드러지게 한 다. 모던 연극은 시대를 초월하는 메 시지를 전달하려고 노력하지만 포 스트모던 연극은 현재 상황에서의 의미를 찾으려한다. 모던 소설은 글 쓰기의 양식을 중요시 여기지만 포 스트모던 소설은 현실과 허구를 넘 나들며 일반화된 표준을 거부한다. 이상에서 살펴본 것처럼 포스트모 던 문화는 대중문화의 깊은 곳에 자 리 잡고 있다. 포스트모던의 사상이 텔레비전, 인터넷, 영화, 음악, 미술, 연극, 문학 등을 통해 끊임없이 전달 하기 때문에 우리는 자신과 다른 것 을 수용하는 강력한 시대정신에 노 출되어 살아가고 있다. 포스트모던과 종교다원주의 다원주의는 1960년대부터 시작된 포스트모던이라는 토양에서 자라났 다. 모던이 추구한 철학과 과학 중심 의 사고가 도전을 받으면서 기초를 잃게 된 결과 다원주의와 상대주의 가 발생한 것이다. 다원주의는 문화 의 토대를 이루는 전체적 구조가 되 는 사상적 체계를 부정하는 포스트 모던 시대의 정신을 잘 대변해주고 있다. 종교다원주의도 마찬가지다. 종 교다원주의는 포스트모던이란 막강 한 세력의 후원을 받으며 시작되었 다. 객관적 진리를 부정하는 그들은 계시종교를 특징으로 하는 기독교 를 냉소적으로 대한다. 시대를 초월 하는 보편적인 진리를 거부하고 다 원성을 수용하기 때문이다. 포스트 모던이 진리로 간주하는 것은 절대 적인 것이 아닌 상대적인 것이기에, 기독교를 여러 종교 가운데 하나로 전락시켰다. 모던의 사상 체계를 억압이라는 구조로 이해하는 포스트모던 신학 자들은 전통적 신학을 거부하고 정 치신학, 여성신학, 해방신학 등 급진 적인 신학을 받아들였다. 약자의 입 장에서 그들의 대변인의 입장에서 신학을 전개하면 정통신학과 대립 하는 구도에 놓여진다는 사실을 알 면서도 이를 선택한 것이다. 종교다 원주의가 지닌 문제의 역사적 뿌리 가 매우 복잡하고 난해하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들이 주장하는 타종 교와의 대화 또는 일치는 다른 것들 과의 공존을 강력하게 추구하는 포 스트모던 사상에 기초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음호에 계속>

8 8 미주크리스천신문 The Korean Christian Press 특 집 창조과학 칼럼 최우성 박사 (생리학, 창조과학선교회) 48. 창조주 하나님과 하나님의 형상(5) : DNA먼저, 단백질 먼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성경의 창조 를 제대로 알고 있다면 너무나도 쉬운 질문이 다. 하지만 진화를 믿는 사람들에게는 정말로 어 려운 질문이다. 영국 과학자들은 달걀이 먼저라고 결론을 내 린 적이 있었다(노컷뉴스 ). 그러나 그 뒤에 그 질문에 대한 답이 드디어 나왔다고 여러 국내외 신문들이 떠들썩하게 보도를 하였 다. 달걀 만드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오보 클레디딘-17(OC-17) 이라는 단백질이 난소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 보니 달걀이 먼저가 아니 라 닭이 먼저라는 것이다(The Sun, ). 이 새로운 기사 를 보고 적잖은 크 리스천들이 흥분 했던 것 같다. 한 학생이 강의실에 이 기사를 가지고 와서 기뻐 하며 나에게 알려준 기억이 있다. 그동안 성경 과 반대되는 주장을 너무나도 많이 들어 힘들었 던 차에 모처럼 성경과 같은 주장을 하는 과학 자들의 말이 반갑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믿음에 커다란 위안이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여 기에 과학을 대하는 크리스천들의 중대한 실수 가 담겨 있다. 앞에 소개한 두 기사에서 보듯이 과학적 설명, 특별히 어떤 것의 기원에 대한 과학자들의 설명 은 수시로 뒤바뀌고 있다. 확실한 것이 없기 때 문에 어떤 증거 하나만 발견되면 통째로 설명이 바뀌는 경우가 생기고, 유명한 과학자가 말하면 거기에 줄을 서는 풍조도 비일비재하다. 과학은 계속해서 변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 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과학을 통해서 100% 확 신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 로 크리스천은 성경을 믿는 근거로서 과학을 의 지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오류가 없고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서 과학적 발 견이나 주장을 판단해야 옳다. 세포를 연구해보면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 냐? 란 질문과 유사하지만 이 질문보다 더 어려 운 질문이 있다. 생명체의 정보인 DNA가 먼저 냐, 이 DNA를 만들어내는 생명체의 기계들(단 백질들)이 먼저냐? 닭과 달걀의 경우는 어느 것 이든 한 가지만 있으면 다른 것이 만들어 질 수 있다. 달걀이 있으면 닭이 만들어지고, 닭이 있 으면 달걀이 만들어질 수 있다. 하지만 DNA와 단백질의 경우는 사정이 다르 다. DNA 정보만으로는 단백질이 만들어질 수 없고 단백질만 있어도 DNA는 만들어질 수 없 기 때문이다. 단백질들을 만드는데 필요한 정보 는 DNA에 있고, 이 DNA는 그 단백질이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DNA가 없으면 단백질이 있 을 수 없고, 단백질이 없으면 DNA가 존재할 수 없는 형국이다. 진화론자들은 엄청난 길이의 DNA가 우연히 만들어졌다고 주장하고 수백 종류의 단백질도 이 없을 것이다. 예를 들어 보자. 러시아 말로 된 어떤 과학 정 보가 손에 들어온 적이 있었다. 영어와 비슷한 알파벳도 있지만 까만 건 글자고 하얀 건 종이였 다. 이 뜻 모를 정보를 가지고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그런데 이 정보가 약 500만 개의 비행기 부품을 만드는 정보와 그 부품을 만드는 기계에 대한 정보 그리고, 비행기 조립까지를 설명하는 정보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하자. 한편, 어떤 비행기를 조사해보았더니 놀랍게 도 그 부품과 조립 방법이 그 러시아 정보가 지 시한대로 되어있었다면 그 정보와 비행기는 전 혀 별개로 우연히 존재한 것일까? 그 정보와 비 행기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들이 정보 교환 없이 각각 만들었는데 우연히 100%의 상관성이 있 다면 기적 말고 달리 이 결과들을 설명할 수 없 을 것이다. 그런데 세포의 DNA와 단백질들은 마치 비행 기의 정보와 비행기의 부품들과 같은 관계 이상 이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DNA는 단백질이 만 들고 단백질은 DNA에 있는 정보를 가지고 만 들어진다. 단백질을 만드는 DNA가 먼저냐, 그 DNA를 만드는 단백질이 먼저냐? 가장 논리적인 대답 은 DNA 정보와 DNA 정보를 만드는 단백질들 이 (순서대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지적 존재 에 의해 동시에 기적적으로 같은 세포 안에 존재 했어야만 된다. 그런데 성경은 정확하게 그렇게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 는 과목을 내라하시매 그대로 되어 (창1:11).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 되 육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 라하시고(그대로 되니라) (창 1:24). 약 500만 개 의 부품으로 이루어진 보잉 747 비행기의 부품 수보다도 수백 배 더 많 은 정교한 부품 들로 구성된 한 개의 세포는 엄청난 지혜와 능 력을 가진 지적 존재를 말해주고 있다. 성경은 사람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었을 때 이미 이렇게 선언하였다.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 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 나니 (롬1:20). 사도 바울 당시보다 지금은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는데 아직도 아니 오히려 이 사실이 더욱 확 인되어 질뿐이다. 미생물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위대한 과학자 루이 파스퇴르(Louis Pasteur)는 과학을 통해 더 알아 가면 알아갈수록 더욱 기 가 막히게 하는 창조자 앞에 서게 된다 고 고백 을 하였던 것이다. 엄청난 DNA 정보와 생명체에 필요한 모든 정 교한 부품들을 동시에 존재하게 하여 생명체가 이 땅에 존재하게 하셨다고 주장하신 분은 (내 가 알기에) 성경의 하나님 한 분 뿐이시다. 보 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 니니라 (히11:3). 성경은 우리가 이 창조주 하나님의 형상이라 고 말한다. 이 하나님 형상 외에는 창조주의 전 지전능하심을 알고 그 분을 찾을 존재가 없다. 그러나 아쉽게도 거짓 과학으로 마음이 어두워 져 진리를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창조자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되어(골3:10)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람들 이 많아지기를 바란다. <다음호에 계속> 닭과 달걀의 경우 한 가지만 있으면 가능하나 DNA와 단백질의 경우는 둘 다 동시에 있어야 우연히 만들어졌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한 가지 형태의 5탄당(D-형의 Ribose)으로만 이루어진 수천만-수십억 개 길이의 DNA도 우연히 만들 어질 가능성이 없고, 한 가지 형태(L-형)의 아 미노산만 수백 개 연결된 단백질도 우연히 만 들어질 수 없다. 우연히 같은 형태의 D-형 Ribose나 같은 형 태의 L-형 아미노산만으로 늘어놓을 확률도 가 능성의 한계 1/1050을 훨씬 벗어날 뿐 아니라 각 DNA나 L-형 아미노산들의 단위체들이 화 학결합을 이루어 모두 한 줄로 연결될 가능성은 믿음으로만 가능할 뿐이다. 그러므로 이렇게 무 작위로 연결되어 실질적인 정보 없이 형식만 갖 춘 DNA도 우연히 만들어질 수 없고, 마찬가지 로 기능이 없는 단백질도 우연으로는 만들어질 수 없다. 그런데, 각자 우연히 만들어 진 DNA 정 보와 단백질에 담긴 모든 정보가 서로 긴밀한 상 관관계가 있다면 이것은 기적 말고는 설명할 길 2011년 9월 10일 토요일 영성칼럼 이희녕 사모(뉴저지복음장로교회) 왜선악과인가?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 과는 먹지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창 2:16-17). 진리를 알고픈 간절한 목마름에 이끌려 창세기의 사건들을 하 나님의 마음에 초점을 맞추어 여러 모로 묵상하여 보았습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렘33:3) 약속의 말씀대로 간 절히 찾고 부르짖을 때에 허다한 이해되지 않는 말씀 속에 스며 있는 하나님의 깊으신 의중이 베일들이 걷히듯 서서히 마음의 눈이 열리는 놀라운 축복이 임하였습니다. 비록 초보 단계이겠 지만 궁금했던 질문들이 아멘 으로 화답하며 만나게 된 하나님 의 마음을 나누려합니다. 창세기 선악과를 묵상할수록 참으로 많은 질문들이 마음속에 빗발쳤습니다. 왜 사랑의 하나님이라면서 인간에게 이리 고통 스런 인생을 주셨는가? 그리고 마귀는 왜 그 많은 것 중에 하필 선악과를 따먹도록 인간을 유혹했는가? 그것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하나님이 명령하면 그대로 작동하는 로봇, 기계로 만들지 아니하시고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하나님과 사 귐이 가능한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프로그램대로 따라 서가 아닌 자신의 의지로 많은 선택가운데 하나님을 자신의 하 나님으로 선택하여 그 분의 자녀되어 그 분에게 속한 모든 것을 누리고 그 분과 더불어 만물을 다스리는 이 세상의 매니저로 삼 고 싶으셨던 것입니다. 사랑을 하더라도 내게 미워하는 기능이 없어서 사랑을 한다면 아무래도 질적으로 떨어지는 존재이겠지 요. 거룩의 하나님의 기준으론 도무지 용납할 수없는 악하고 더 러운 상태에 빠져 오히려 죽기로 반항하며 죄의 고통으로 자신 을 찌르는 죄된 나를 구해주려 예수님은 스스로 십자가에 달리 신 엄청난 사랑의 마음을 예수님 통해 만납니다. 십자가의 품는 사랑을 깊이 체험할수록 도무지 품어지지 않는 고슴도치 같은 이들을 만날 때 한계를 절감합니다. 용서하려 할수록 치미는 분 노를 감당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향한 주님의 만지시는 따스한 손길을 만납니다. 십자가의 품는 끝없는 용서의 마음과 하나가 되며 하나님 사랑의 심장이 내 안에서 흘러넘치고 그때 죄를 먹 고살던 죄인 하나가 진정으로 주님 닮은 이로 성화되는 영광의 발을 디디게 됩니다. 아무리 능력과 재물과 지위가 있어도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 해 쓰는가가 문제입니다. 미처 자신이 가지고 있는 보물의 가치 를 모르면 무능력한 우주의 홈리스로 전락합니다. 그래서 마귀 는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가졌는지 눈을 가리고 혼동토록 우 리의 정체감을 뿌리채 흔든 것입니다. 실로 마음이 생명의 근원 이기에 잘 지켜야합니다. 나의 생명되신 하나님을 밀어내고 극 도의 이기주의로 나만을 위해 살기만하면 인간 스스로가 온갖 악이 자행하여 서로 죽이게 됩니다. 그러니 마귀가 선악과를 따 먹도록 전력으로 유혹함은 이해가 되고도 남습니다. 내가 살아 있는 일분일초가 기회입니다. 자기의 이익위해 여전히 선악과 를 따는 길에서 돌이켜 길이고 진리이고 생명이 되신 예수님을 선택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유의 삶을 이 세상 모두가 찾게 되길 소망합니다.

9 미주교계 2011년 9월 10일 토요일 The Korean Christian Press 미주크리스천신문 9 지금 우리는 중대한 시점에 놓여있습니다 미주한기총 SB48 법안 반대서명 호소문 발송 미주한인 기독교총 연합회(대 표회장 송 정명 목사 사진)는 지 난 7월 14 일 통과된 SB48 법안 에 관한 시 급함을 직 시하고 목사님들에게 긴급하게 드 리는 호소문 이란 제하의 공문을 보 내왔다.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는 이 법 이 시행되면 하나님께서 제정해 주신 결혼제도가 완전히 와해 된다 이런 교육을 받은 자녀들이 성장 하면 결혼에 대한 정체성 상실로 혼 돈 속에 방황하며 살아가게 된다. 에이즈나 기타 질병들이 창궐해질 수 있다 신앙양심을 가진 교사들 이 불이익을 당하는 정신적인 고통 속에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 일에 관해 목사들이 앞장서서 막아 목회서신 라면왕 이철호 이야기 그는 전쟁 통에 가족과 헤어져서 미군 부대에서 잔심부름꾼으로 연명하다가 군부대의 폭격 때 온 몸에 심한 파편을 받습니다. 의학적으로 사망이라 는 판정을 받고 시체실에 옮겨져 땅에 묻힐 위기를 경험했습니다. 40여 차례의 수술을 받은 끝에 절름 발이의 모습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이 것이 인간 이철호의 충격적인 인생 기록입니다. 그 는 160cm의 작은 키에 얼굴도 볼품이 없었으며 가 난에 찌들어 있었습니다. 스스로 얘기했던 것처럼 열등감 종합세트 로 생각하며 살았던 사람입니다. 이철호는 마침내 미군 장교와 노르웨이 의사의 도움으로 온몸에 붕대를 감은 채 노르웨이로 건너 가게 됩니다. 처음에는 호텔의 벨보이, 서류심부름, 잡역부, 화장실 청소부 등을 하며 전전했습니다. 그 는 어느 호텔 주방에서 일을 하게 되었고 주방장 의 배려로 요리전문학교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이 것이 계기가 되어 그는 라면 만드는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노르웨이에서는 Mr. Lee라면 이 라면의 대명사처럼 불리고 있는데 라면시장의 78%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0년에 2,500만 개의 Mr Lee라면이 팔렸으며 연간 2500만 달러의 주길 호소하고 있다. 이 법안은 9월 26일까지 65만 명 의 반대 서명을 받아 이 법의 시행을 일단 막아야 하는 급박한 상황이다. 이 반대 서명은 18세 이상 시민 권자로 유권자등록한 사람만 서명 할 수 있다. 용지가 필요하거나 유권 자 등록에 관한 문의는 미주평안교 회( )나 김사라 사모 ( /saraspring2009@ gmail.com)에게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성자 기자> 64차 유엔국제기구세계대회 한인대학생들 대표단 참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향한 시민네 트워크 를 주제로 열린 제64차 유 엔 국제기구(NGO) 세계대회 가 9월 3일부터 5일까지 독일 본(Bonn)에 서 열렸다. 독일 본은 현재 150여 개 의 유엔 산하 국제기구들이 활동하 고 있는 독일의 유엔시티 라고 불리 임지석 목사 (나성세계로교회 담임) 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키요 아카사카 유 엔사무차장과 위르겐 님프치 독일 본 시장을 포함한 국제적인 지도자 들과 1000여 명의 유엔 산하 국제기 구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다. 2일 첫날 개회식에서 키요 아카사 카 유엔사무차장은 1922년 리오 데 자네이로 환경협약이후 환경문제가 많은 부분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며, 그간 여러 나라들에서 환경문제로 발생된 홍수와 자연재난을 생각할 때 모든 시민사회단체들이 힘을 모 아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유엔 산하 한국 국제 기구 대표단으로 유엔공보국과 유 엔경제사회이사회 회원기구인 GCS International 국제본부(총재 조정 원 박사)와 미국 워싱턴DC에 본부 를 두고 있는 평화나눔공동체(대표 최상진 목사) 소속 대학생 유엔대표 단이 참석했다. 문의 : (571) 매출액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철호의 인생 성공담 은 학생들이 사용하는 교과서에 실리게 되었고 노 르웨이에서 그 누구보다도 인기 있는 사람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가 이처럼 인생에 성공하기까지 자신을 지탱해준 3대 경영철학이 있었습니다. 첫째로 인 간관계가 사업의 기본이라고 말할 정도로 그는 인 간과계를 중요시했습니다. 둘째로 열 번 찍어서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는 말도 있듯이 무슨 일이든 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임했습니다. 셋째로 정직 과 성실을 최고의 상품으로 여겼는데 그는 단순히 라면을 팔은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인격을 팔았던 것 입니다. 이철호는 더 이상 열등감 종합세트가 아닙 니다. 하나님이 그분의 계획 속에 두시고 가장 귀하 게 사용하시는 최고 품격의 창조물입니다. 그의 삶 은 쓸모없다고 버려진 돌멩이가 아니라 고난과 역 경을 통해서 잘 다듬어진 보석이라는 말입니다. 그 분은 지금도 세상에 버려졌다고 생각하는 또 다른 이철호를 만져주십니다. 주님이 우리 인생을 만져 주시면 얼마든지 라면왕 이철호와 같이 될 수 있다 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어릴 적부터 하나님께 쓰임받는 달란트 어린이&유스 워십찬양단 SOW 제1회 정기 공연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활동 중 인 어린이 & 유스(Youth) 워십 찬 양단 SOW(Seeds Of Worship) 제1 회 정기공연이 지난달 27일 남가주 빛내리교회(담임 박용덕 목사)에 서 개최됐다. 2010년 10월 약 20여명의 어린 이들로 구성돼 출범한 SOW 워십 찬양단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 로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렸다. 본 찬양단은 하이텍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정서가 메말 라 가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에 스더박 전도사(CCM 가수)가 재능 있는 아이들의 달란트를 세속 문화 가 아닌 하나님을 위해 쓰기를 바 라는 마음 으로 창단했다. 제1회 정기공연을 마친 SOW 찬 양팀은 제2기생들을 모집하며 도 약적인 발전을 꾀하고 있다. 대상 은 K-12학년으로 찬양과 율동을 템피장로교회(담임 윤정용 목사) 는 지난달 20일 유학에서 취업까 지 라는 주제아래 제 1회 유학생정 착 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세미나는 매년 타주 혹은 한국 에서 유학차 애리조나 주로 오는 많 은 한국 학생들과 배우자들의 정착 을 실질적으로 돕고자 준비했다. 첫 미주개혁대학교(총장 박요한 박사) 2011년도 가을학기 개강예배가 지난 달 29일 오후 6시30분 개최됐다. 배우기를 원하고 관심이 있는 어 린이와 청소년 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본 찬양팀에 팀 원이 되기를 원하 는 사람은 9월 10 일 인터뷰를 통 해 가능하며 부득 이 10일에 참석하 지 못하는 어린이 는 전화로 예약하 고 9월까지 등록하 면 된다. 연습은 매 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반으로 나뉘 어져 있으며 오전 반은 오전 10시30 분부터 12시30분 까지, 고등학생들 을 대상으로 하며, 오후반은 2개 반으 템피장로교회가 주최한 제1회 유학정착 전략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유학에서 취업까지 템피장로교회 제1회 유학정착 전략세미나 번째 강사로 나선 이동형 집사(던킨 도너츠 서부 본부장)는 지혜로운 미 국생활을 위한 가이드 란 제목으로, 두 번째 강사로 나선 안길준 집사 (ASU 컴퓨터공학과교수)는 미국에 서 학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 한 가이드, 세 번째 강사로 나선 문 성원 집사(Intel 팀장)는 미국에서 미주개혁대학 박요한 총장이 설교하고 있다 미주개혁대학교 가을학기 개강예배 본교 이익환 학우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김윤덕 교수가 기도 를, 이 회장이 성경봉독을 했으며 박 로 제1반은 킨더가든부터 3학년까 지, 제2반은 4학년부터 8학연까지 를 대상으로 연습한다. 형제가 입단하거나 목회자 자녀 들에게는 특전이 주어지며 자세한 것은 (714) 로 문의하면 된다. <정리 이성자 기자> 어린이&유스 워십찬양단 SOW 단원들 전문적인 경력을 쌓기 위한 가이드 라는 제목으로 각각 강의했다. 본 세미나 참석자들은 매 강의마 다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표했으며 오후 시간에는 테이블을 9개로 나눠 20여명의 강사들과 심도 깊은 정착 과 학업 그리고 취업, 유학생 배우자 들의 생활 등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유학 3년차인 한 참석자는 이런 강의를 진작 들었어야 했다 며 아 쉬움과 반가움을 표시했다. 이 행사 는 템피장로교회 여호수아청년회( 회장 서정혁)와 애리조나 주립대학 (A.S.U) 내에 있는 한인성경연구회 K,B,S(대표 김천호 간사)가 함께 준 비했다. 주최 측은 이 행사가 크리스천과 비 크리스천 구별 없이 이곳 애리조 나로 오는 많은 유학생들과 그 가족 들의 정착은 물론 학업과 취업 등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행사로 자리 매김 할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 랑을 전하는 기회로 삼아 지속적으 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리: 이성자 기자> 요한 총장이 이때를 위함이 아닌 가 (에4:4)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 다. 이어 미주개혁대학교 교가를 이 날 모인 참가자들이 불렀으며 박 총 장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예배가 마친 후 가진 오리엔 테이션에서는 본교 박제인 실장이 학교설명회를 갖는 시간을 가졌으 며 오리엔테이션 이후 친교의 시간 으로 이어졌다. 2011년 가을학기는 박요한 박사 가 창세기 강해, 문예창작, 현대 설 교학을, 조성 박사가 영어성경, 김재 율 교수가 조직신학, 김윤덕 박사가 구약총론을 김문희 박사가 유아교 육학 개론, 권상길 목사가 사회복지 학을 각각 강의한다. <박준호 기자>

10 10 미주크리스천신문 The Korean Christian Press 동부소식 년 9월 10일 토요일 동부교계 게시판 east 퀸즈장로교회 추계 선교바자회 퀸즈장로교회(담임 장영춘 목사) 추계 선교바자회가 9월 24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본 교회 지하친교실과 파킹랏에서 열린 다. 남녀 전도회와 청년부, 영어예배부 등이 참여하는 본 바자회의 품 목은 각종 비빔밥 등 식사류와 김치류, 동양식품, 의류, 생활용품, 선 물용품, 문구류, 전자성경, 사진 촬영 등 다양하다. 문의:(718)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영성훈련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학장 장영춘 목사)가 2011학년도 가을학기 개강에 앞서 영성훈련을 실시한다. 일시는 9월 12일(월)부터 14일( 수)까지 매일 저녁 8시. 강사는 이정현 목사(나성서부교회 담임)가 맡 는다. 문의:(718) 뉴욕어린양교회 바른 영성을 위한 말씀집회 뉴욕어린양교회(담임 김수태 목사)가 15일(목)부터 18일(주)까지 바른 영성을 위한 말씀집회를 갖는다. 강사는 이종호 목사(평화교회 담임)와 김연희 목사(신생중앙교회 담임)로 15일, 16일 오후 8시30 분에는 이종호 목사가, 17일 저녁과 18일 주일예배는 김연희 목사 가 맡는다. 문의:(718) 고어헤드선교회 기금모금 음악회 고어헤드선교회(대표 이상조 목사)가 지난 23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30분 뉴저지 레오니아에 있는 빠르빼(Parfae)제과점에서 한 국 고아돕기 기금모금 음악회를 갖고 있다. 12월까지 이어지는 이 무 료 음악회는 대금연주자 김병만 씨와 선교회 밴드 부원들이 무대를 마련한다. 문의:(201) 분노조절 세미나 패밀리터치(대표 정정숙 박사) 뉴욕지부(소장 임근영 목사)가 주최 하는 분노조절 세미나가 9월 15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 후 8시에 개최된다. 참가비는 120달러. 문의:(718) 제 3회 오픈 커뮤니티 뉴욕참사랑교회(담임 은희곤 목사)가 주최하는 제 3회 오픈 커뮤 니티-한국 문화와 음식 페스티벌이 9월 25일(주) 오후 3시30분부터 시작된다. 이날 저녁식사와 경품이 제공 된다. 이 행사에 매년 5백명 이상이 참여했다. 문의:(516) , (978) 세계자살예방의 날 행사 9월 10일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자살예방협회(IASP)가 정한 세계자살예방의 날(World Suicide Prevention Day) 50주년을 맞아 미동부생명의전화 가 9월 10일 공개강좌 참석자들을 우선으로 자살 예후 17증상, 자살원인이 될 수 있는 위험상황 14가지, 도울 수 있는 7가지 방법과 즉각 대처방법 5가지 에 관한 팜플렛을 동포 가정에 배 포한다. 생명의전화는 1)9월 10일 오후 8시 촛불 켜기 2)자살예방 깨 우치는 행사 참여하기 3)자살예방위한 팜플렛 배포 등의 행사를 갖 는다. 뉴욕리폼드신학교 2011 가을학기 개강예배를 마치고 교수 학생들이 기 념촬영 했다. 작은 희생과 기도 통해 기적 일어나길 뉴욕교협, 할렐루야복음화대회 마지막 준비기도회 뉴욕교협(회장 김원기 목사)이 오 는 9일 할렐루야복음화대회를 앞두 고 마지막 준비기도회를 가졌다. 지난 2일 새언약교회(담임 이희선 목사)에서 열린 기도회는 김연규 목 사 인도로, 기도 이주익 장로(부이사 장), 성경봉독 전희수 목사, 설교 장 석진 목사, 특별기도, 광고 허윤준 목 사, 축도 김종덕 목사의 순서로 진행 됐다. 기적을 일으키는 대회가 되게 하 라 (눅9:10-17)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장석진 목사는 1980년부터 시 작된 할렐루야대회는 뉴욕동포들을 전도하는 대회로 시작됐으나 나중에 는 믿는 자들을 더 강하게 무장시키 는 복음화대회로 열리고 있다 며, 뉴욕이여, 성령의 생기로 충만하라 는 슬로건을 갖고 열리는 이번 대회 가 벳세다 들녘에서 5천명을 먹이신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나기를 기 대한다 고 말했다. 장 목사는 황량 한 들판 뉴욕교계에 (1)보잘 것 없는 것을 통해 (2)희생을 통해 (3)기도를 통해 큰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 며 이번 대회를 통해 영육 간에 참 된 양식과 생명의 빛이신 예수님을 전하고, 작은 것을 통해 아름답게 쓰 뉴욕리폼드신학교(NYRBS, 학장 유상열 박사) 2011 가을학기 개강예 배가 지난 4일 저녁 본교에서 열렸 다. 또 이날 강도사 인허,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도 있었다. 예배는 유상열 학장 인도로 기도 최호익 총무처장, 말씀 조국환 전임 학장, 헌금기도 최순이 전도사, 축도 강신용 이사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애틀에서 본교 특강 차 참석한 조국환 박사는 이날 마태복음 16장 24절을 본문으로 기도 중에 부르심 을 받았던, 사명완수를 위해 왔던, 주 위의 권면으로 왔던 신학생들은 모 두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 며 본문 의 핵심은 자기부인, 자기 십자가 를 지고, 나를 따르라 고 하신 것이 다. 그러므로 제자가 되려면 먼저 자 기를 부인해야 하는데 이는 세상적 육적이 죄된 요소를 버리고 성령의 여지는 성회로 구원의 역사가 일어 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특별기도는 미국과 조국을 위하 여 뉴욕동포사회의 복음화와 교 계를 위하여 할렐루야2011 대뉴 욕복음화대회를 위하여-강사 서임 중 목사를 위하여(성인), 강사 폴 코 디 전도사를 위하여(청소년), 최호섭 목사를 위하여(어린이), 준비위원들 을 위하여, 온 교회와 성도들의 참가 를 위하여, 날씨를 위하여,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대회후원을 위하여, 지도자 컨퍼런스를 위하여(강사, 등 록 및 준비) 제목으로 황영송 목사, 이지용 목사, 이풍삼 목사가 각각 기 도 인도했다. 허윤준 총무는 첫날 참석율은 교 협 책임이라며 각 교회들이 적극 참 석해주기를 당부하고 컨퍼런스와 장 학금, 단기선교 후원들을 위한 후원 금 지원도 요청했다. 기도회를 마친 후 이희선 준비위 원장의 준비사항 보고가 있었다. 홍 보전단지 배부와 연합찬양대 연습관 계, 노방홍보 등을 안내를 했다. 2011할렐루야복음화대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성인대회: 9월 9일(금), 10일( 할렐루야복음화대회 마지막 준비기도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 영 했다. 자기를 부인해야 예수님 제자 된다 뉴욕리폼드신학교 2011 가을학기 개강예배 9가지 열매와 사역의 능력인 은사를 개발해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예배 후 김수경 전도사의 강도사 인허와 최디도 목사의 명예목회학 박사학위수여도 진행됐다. 예장(합 동총신측) 미주동부노회(노회장 강 신용 목사)로부터 인허를 받은 김수 경 강도사는 The Second Life재단 을 설립해 구제, 선교, 전도, 치유, 양 육 등을 중심으로 사역을 펼쳐 나가 며 현재 무지개의집에서도 사역하 고 있다. 명예목회학박사학위를 받은 최디 도 목사(뉴욕소망교회 담임)는 본교 해외학생처장으로 동북하 지역의 신학교를 통해 사역자 양성에 힘쓰 고 있으며, 이번 가을학기에도 약 35 명이 입학하는 등 선교활동에 매진 하고 있다. <유원정 기자> 토) 오후 7시30분 11일(주) 오후 5 시30분 프라미스교회(담임 김남수 목사) 강사 서임중 목사(포항중앙교 회) 어린이대회: 성인대회와 같은 시간 같은 장소 강사 최호섭 목사(뉴 욕영락교회) 청소년EM대회: 10 월 21일(금)-23일(주) 오후 7시 프 2년 전 로체스터에서 개최됐던 GKYM(세계한인청년축제) 대회가 올해 12월 27일(화)부터 30일(금)까 지 로체스터(Rochester Riverside Convention Center)에서 Rochester 11이란 이름으로 열린다. 미동부와 캐나다 동부지역에 거주 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열방을 향 한 아름다운 발걸음 (롬10:14-15)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 홍 보를 위해 주최 측은 지난 2일 플러 싱 대동연회장에서 기자회견을 가 졌다. 동 대회는 전 세계에 흩어진 차세 대 청년들을 선교의 일꾼으로 세워 아직도 미전도 종족에게 복음을 전 하기 위한 청년 선교동원 운동이며 미전도 종족 선교운동이다. 또 이를 통해 뉴욕을 포함한 북미주한인교회 연합과 부흥도 목표를 삼고 있다. 대회장 김혜택 목사는 올해 대회 는 많은 2세 청년들이 스탭으로 뛰 는 만큼 더더욱 차세대를 문화에 맞 는 1세와 2세가 함께할 수 있는 선 교대회가 될 것 이라며 목회자들은 뒤에서 밀어주고 1.5세나 2세 청년 들이 모든 것을 진행해 차세대가 세 계 선교운동의 주역이 되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기자회견 사회를 맡은 사무총장 이동열 선교사는 2009년 2회 대회 결과보고를 하고(참석 2600여명, 단 기선교 521명, 장기선교 53명 헌신) 2차 대회 후 아이티에서 청년 12명 과 합숙 선교했으며 하나님의 인도 하심으로 이 선교센터가 GKYM 대 회의 현장선교가 됐다고 말했다. 행정팀장 김은열 전도사는 미주 지역에 본 대회와 유사한 코스타나 자마 대회가 있다 며 두 대회는 정 체성을 일깨우고 은혜 받는 대회라 라미스교회. 강사 폴 코디 전도사. 대회에 이어 12일(월)부터 14일( 수)까지 열리는 지도자 컨퍼런스는 필라델피아에 소재한 리트릿센터에 서 서임중, 박희민, 김영길, 손병렬 목사를 강사로 열린다. 컨퍼런스 참 석자는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한편 준비위원장 양승호 목사는 이번 컨퍼런스는 대회를 마치고 그 수익금으로 마련된 컨퍼런스여서 강 사도 신중하게 했다 며 컨퍼런스를 통해 참석자들이 재충전되기를 바라 며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기 바란다 고 밝혔다. <유원정 기자> GKYM 대회 기자회견. 왼쪽부터 윤 현 이완형 손윤희(캐나다), 김수태 최 창섭 김혜택 공동대회장, 정성만 권순원 목사, 김은열 전도사, 이동현 선교 사. 이외에 목회자로 김종국 윤명호 목사가 협력하고 있다. 열방을 향한 아름다운 발걸음 세계한인청년축제 로체스터 11, 12월 27-30일 면 GKYM은 선교동원에 중점을 두 며 현장 팔로업을 하는 선교대회이 기 때문에 차이가 있다 고 소개했 다. GKYM 2011은 2009년 대회에 비 해 지엽적 성격을 벗어나 전 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적인 안목을 넓히 고 그 정체성으로 선교사 헌신을 강 화한다. 강사진도 목회자, 문화사역 자, 평신도, 선교사 4개 부문에서 초 청되며 주 강사로 로렌 커닝햄(CCC 총재), 존 비버레( 순종, 관계 저자), 밥 크레슨(위클리프), 이희돈 장로 (WTC 부총재), 찬양은 스타필드, 소 향, 선예 등이 초청된다. 이외에도 유 명 강사들을 섭외 중에 있다. 동 대회는 18세 이상 청년과 대학 생이 등록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 예 상인원은 스탭을 포함 5천명이다. 프로그램은 선교를 주제로 한 다양 한 세미나와 선택강좌, 선교체험 현 장과 선교사 간증, 성경강해, 소그룹 모임, 저녁집회와 새벽기도회, 아침 예배와 찬양, 선교단체 전시와 상담, 미전도 종족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예산은 80만 달러. 하 이아트 등 일류호텔에서 좋은 숙박 과 식사를 제공하며 등록비는 1차 10월 15일 마감 150달러, 2차 11월 15일 200달러, 3차 12월 15일 250달 러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등 록할 수 있다. 한편 본 대회에 앞서 9월 25일(뉴 욕)과 10월 9일(캐나다)에 본 대회 참석 강사와 청년들을 초청하는 미 니 대회를 갖는다. 후원 갈라 디너쇼 를 11월 6일(한어권), 12월 3일(영어 권)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551) 로 하거나 웹사이트 gkymfest.org를 방문하면 된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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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주크리스천신문 The Korean Christian Press 시론 시 사 탈북자 돕는 것은 전적으로 크리스천의 임무 CT, 전 월스트리트저널 기자 M. 컥패트릭이 본 탈북자 문제와 교회역할 소개 직업 윤리의식 인간에게는 사회적 통념으로서의 기본이 있 윤리, 도덕 금주의 기도 전능의 하나님 아버지, 마지막 대에 피조물의 영광인 인생들이 창조주 하나님을 멀리하며 자기 힘으로 살려고 몸부림치고 있습니 능력의 하 나님 아버지, 만유가 하나님께 돌아오는 회복의 날을 어서 속히 주시옵소서. 주 예 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 아멘. 미주크리스천신문 금주의 말씀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 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 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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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 사 양춘길 목사 (뉴저지 필그림교회) 에덴동산에서 시론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이사가면 행복할 텐데 하는 생각은 누구나 해 봅니 지금 그런 기대를 가지고 계 획을 세우고 이사를 준비하는 사람 들도 있겠지요. 좋은 학군, 안전한 동 네, 깨끗한 주변 환경들이 우리 금주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인간 역사세계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화목 하고 사랑으로 살기를 원하시나 사탄 마귀는 우리를 유혹하여 분쟁과 살상을 일삼고 있습니 우리 크리스천들로 하여금 주 안에서 남북 이 통일되는 평화의 날을 하루 속히 앞당기는 기도의 헌신자 들 되게 하옵소서. 이 땅에 통일과 평화를 주시옵소서. 평화 의 왕이신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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