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문 70 년만에야알게된여성의이름 얼마전에개봉돼 1 천만명이상의관객이본영화 암 여자폭탄범 으로사형선고를받은안경신의사, 김구 살 은여러가지관심과화제를모은영화다. 그가운데 선생의비서로윤봉길의사가던진도시락폭탄을만든 우리가가장주목해야할점은이영화로인해그동안 이화림여사, 중국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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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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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여성재단 03

사립문 70 년만에야알게된여성의이름 얼마전에개봉돼 1 천만명이상의관객이본영화 암 여자폭탄범 으로사형선고를받은안경신의사, 김구 살

그가운데 선생의비서로윤봉길의사가던진도시락폭탄을만든 우리가가장주목해야할점은이영화로인해그동안 이화림여사, 중국곤륜산전투에서입은총상후유증

지금까지우리는여성의독립운동을독립운동하는남 여성독립운동가들에대한관심은광복절전후해서여 편과아들을뒷바라지하거나, 독립군들에게밥을지어

남매 ( 원예닮, 원예봄 ) 와부부 ( 손영옥, 원순재 ) 가들려주는나눔이야기 ( 사진 : 윤강수작가, 재능나눔 ) 10

에입대해 대한의잔다르크 라불렸던지복영, 최초의여성비행사로대일항전에나섰던권기옥 ( 영화 청연 주인공 ) 등이조명을받았다.

를되찾기위해남녀구분없이목숨바쳐싸웠던여성 14 는경북영양출신의항일투사남자현애국독립지사이다.

국가보훈처에기록된여성독립운동참여자약 2천명중에 터가남자현의사뿐만아니라윤희순, 안경신, 이화림, 박 훈장이나포장을받은여성독립유공자는단

2 사립문 70 년만에야알게된여성의이름 얼마전에개봉돼 1 천만명이상의관객이본영화 암 여자폭탄범 으로사형선고를받은안경신의사, 김구 살 은여러가지관심과화제를모은영화다. 그가운데 선생의비서로윤봉길의사가던진도시락폭탄을만든 우리가가장주목해야할점은이영화로인해그동안 이화림여사, 중국곤륜산전투에서입은총상후유증 잘알려지지않았던여성독립운동가들에대한관심이 으로 34 살젊은나이에순국한 곤륜산의영웅 박차정 08 일어났다는사실이다. 의사등이그들이다. 지금까지우리는여성의독립운동을독립운동하는남 여성독립운동가들에대한관심은광복절전후해서여 편과아들을뒷바라지하거나, 독립군들에게밥을지어 성가족부가열었던특별기획전 독립을향한여성영웅 주고바느질을해서독립자금을마련하는등돕는역할 들의행진 에까지이어졌다. 한국광복군창설대원으로 로만생각해왔다. 그러나영화 암살 은총을들고싸 활동한오광심, 광복군지청천총사령관의딸로광복군 가족모두가한국여성재단기부자! 남매 ( 원예닮, 원예봄 ) 와부부 ( 손영옥, 원순재 ) 가들려주는나눔이야기 ( 사진 : 윤강수작가, 재능나눔 ) 10 우는여주인공을내세워우리네독립운동의현장에서여성들이소극적인헌신에머물지않고항일투쟁에능동적으로나선이들도적지않다는사실을보여준다. 에입대해 대한의잔다르크 라불렸던지복영, 최초의여성비행사로대일항전에나섰던권기옥 ( 영화 청연 주인공 ) 등이조명을받았다. 암살 의여주인공안옥윤의실제모델로첫손꼽히는 올해로우리는광복 70 주년을맞았지만, 잃어버린나라 이는 여자안중근 독립군어머니 등으로평가받고있 를되찾기위해남녀구분없이목숨바쳐싸웠던여성 14 는경북영양출신의항일투사남자현애국독립지사이다. 그러나여성독립운동연구자들은안옥윤이라는캐릭 독립운동가들에대해과연얼마나알고있었는가? 국가보훈처에기록된여성독립운동참여자약 2천명중에 터가남자현의사뿐만아니라윤희순, 안경신, 이화림, 박 훈장이나포장을받은여성독립유공자는단 265 명에 차정등여러명이복합된인물이라고이야기하고있다. 불과하다. 유일하게교과서에실린유관순열사의이름 석자만겨우알고있을뿐, 수많은여성항일독립운동 21 아무리여자인들나라사랑모를소냐. 아무리남녀가유별한들나라없이소용있나. 우리도같이의병하러나가보세 라는 안사람의병가 를지어여성의독립운동 가의이름과활동은역사의뒤안길에묻힌채잊혀졌다. 여성독립운동가에대한대중적인관심이생겨나서정 을독려한한말최초의여성의병장윤희순의사, 임신 말다행이다. 자랑스러운그분들을제대로알아보고널 7 개월의몸으로평남도청과평양경찰서에폭탄을던져 리알릴좋은기회이다. 한국여성재단이사 이경순 한국여성재단 05

기획 성평등, 의회로가다 하늘드높은화창한가을날, 뿔난 여성들이여의도에나타났다. 내년 2016년총선선거제도개혁논의가지지부진한가운데전국에서모인여성들이거리로나서머리에뿔을달고목청을높였다. 이들은여성대표성강화를위해비례대표제를확대할것을요구하고, 유력정치인의여성정치인비하발언에대해분노를쏟아냈다. 여성정치, 속깊게이해하기 지금, 여기.

3 기획 성평등, 의회로가다 하늘드높은화창한가을날, 뿔난 여성들이여의도에나타났다. 내년 2016년총선선거제도개혁논의가지지부진한가운데전국에서모인여성들이거리로나서머리에뿔을달고목청을높였다. 이들은여성대표성강화를위해비례대표제를확대할것을요구하고, 유력정치인의여성정치인비하발언에대해분노를쏟아냈다. 여성정치, 속깊게이해하기 지금, 여기. 우리나라여성정치권한의현주소 요즘에남녀차별이어디있나, 오히려남성들이역차별받는시절아닌가? 라는말이심심치않게들린다. 하지만정말그럴까? 지난해세계경제포럼이내놓은나라별로얼마나성평등한가를점검하는성격차보고서 (Gender Gap Index Report) 를보면한국성격차지수 (GGI) 는 1.00 만점에 0.64점, 등수로하자면한국의여성지위는조사대상 142개국중 117위로세계최하위수준이다. 이런점수를낳은주요원인은저조한여성정치권한에있다. 매년 3.8 세계여성의날을앞두고이코노미스트紙가발표하는유리천장지수 (The glass-ceiling index) 역시 OECD 국가중꼴찌로, 평균치의절반에도미치지못한다. 여성국회의원비율, 얼마나될까우리나라제헌의회를구성하는첫총선당시에는당선자 200명중여성이단한명도없었다. 안동에서실시된 기획성평등, 의회로가다 1 재보궐선거에출마해당선된임영신이첫여성국회의원이고, 제2대에는 210명국회의원중임영신과함께종로갑에서박순천이당선되어여성국회의원은두명이되었다. 박순천의원은제4~7 대총선에서도내리당선되어활동한초창기여성정치인의대표적인물로꼽힌다. 당시에 암탉이울면집안이망한다 는남성의원의공격에 나랏일이급한데암탉수탉가리지말고써야지언제저런병아리길러서쓰겠느냐. 암탉이낳은병아리가저렇게꼬꼬댁거리니길러서쓰려면아직도멀었다 고되받아친일화로유명하다. 지난 19대총선당시에전체국회의원당선자 300명중여성은 47명 (15.7%) 이었다. 세계의원연맹 (IPU) 은매월국가별여성국회의원비율을공개하는데, 2015년 9월현재한국은 143개국중에서북한과나란히 89등을기록하고있다. 이런수치는경제규모나사회적조건이비슷한 OECD 국가들과는비교할것도없고, 아시아지역이나아랍지역평균치인 19% 에도못미치는수준이다. 국회안에서도여성은여전히정치적소수자앞에서언급한박순천의원은말년에 방광염 으로고생을했는데, 국회에서활동하면서소변을참아서생긴병이란다. 무슨말도안되는얘기냐고할지모르겠지만, 당시여의도국회의사당이만들어지기전에국회청사로사용했던지금의서울시의회건물에는아예여성화장실이없었다. 당시박순천의 존경하는선배동료의원 으로활동했던남성정치인들은그고통을알았을까? 그들이나쁜사람이어서가아니라남성들로서는겪어보지못한의회내소수자인 여성의경험 이었기때문에알지못했다. 그후로세월이흘렀다. 여성국회의원들이이전에비해늘어나면서국회의원들의성평등감수성도조금은나아졌다. 지난해개정된 공중화장실등에관한법률 에따르면여성들의화장실이용시간까지를고려해공중화장실의경우에는여성화장실의대변기수가남성화장실대 소변기수의 1.5배이상이되도록규정하고있다. 남성화장실에도영유아용기저귀교환대를설치하도록하는규정도만들어졌다. 여자화장실을만드는일은이제너무나당연해졌지만, 법 제도는바뀌고있어도그것이실제로적용되고문화까지변화하고있지는못하다. 국회가성폭행으로문제가된심학봉의원의 국회의원제명안 을어떻게처리할지두고볼일이다. 대표성확보를위한여성할당제여성당선자비율이두자리수를처음기록한것은 2004 년제17대총선이었다. 그당시여성운동계는 17대총선여성연대 를조직해서여성참여확대를위한운동을벌이고 맑은정치여성네트워크 를통해여성후보추천운동도벌였다. 한국여성재단이주도한 맑은정치여성기금 모금운동은당시여성정치참여운동에큰힘이되기도했다. 내년총선을앞두고여성들은 제20 대총선여성국회의원 30% 실현을위한여성공동행동 을조직했다. 한국은여성정치할당제를실시하고는있지만, 기득권을강화하는소선거구제하에서큰효과가없다. 여성의정치적권한이확보된유럽선진국들은대부분비례대표제를채택하고있다. 비례대표제와여성정치참여는매우높은연관성이있다. 글김은희 녹색당정책위원장, ( 전 )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상임대표 한국여성재단 07

기획 성평등, 의회로가다 2 서울동북여성민우회 풀뿌리여성학교 탐방 여성정치시민학교 풀뿌리여성학교 에가다 서울동북여성민우회는지역에서여성들과꾸준히생활정치활동 을해오고있다. 올해는성평등사회조성사업을후원받아그동안 의활동경험을토대로 풀뿌리여성학교 를열어일반여성들대 상, 생활정치강좌와모니터단을운영하고있다.

4 기획 성평등, 의회로가다 2 서울동북여성민우회 풀뿌리여성학교 탐방 여성정치시민학교 풀뿌리여성학교 에가다 서울동북여성민우회는지역에서여성들과꾸준히생활정치활동 을해오고있다. 올해는성평등사회조성사업을후원받아그동안 의활동경험을토대로 풀뿌리여성학교 를열어일반여성들대 상, 생활정치강좌와모니터단을운영하고있다. 9 월 10 일, 마침수 업이열리는도봉여성센터를방문, 동북여성민우회생강 ( 생활정 치를건강하게 ) 팀김수경님을만났다. 풀뿌리여성학교 오늘수업은어떤내용인가요? 올해처음으로 풀뿌리여성학교 라는간판을달았어 요. 여성정치를주제로기존정치강좌, 모니터활동을하 면서생긴노하우가총집결된것이죠. 젠더앤리더십김양희대표의 성평등사회실현을위한 여성정책과여성단체역할 이라는주제인데요, 총 8 회 중여섯번째강좌였어요. 여성정책이여전히소외되어 있고누구도 정책으로부터자유로울수없다 는현실, 그리고여성정치의출발은지역이라는것을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첫강의로과천시의원활동을했던서형원 님을초대해생생한지역풀뿌리민주주의사례를들을 수있었어요. 민우회대선배인김연순님의도봉지역정치 활동도듣는기회가있었구요. 94 년부터활동했던의회 방청이나 2002 년시민후보를내던그때이야기들이나 생활쓰레기문제해결등생활과밀접한활동들을요. 더불어진행중인 풀뿌리모니터단 활동도소개 해주세요. 모니터단은지난 4 월부터시작했어요. 20 대에서 60 대까 지다양한연령대의분들이오셨는데, 20~30 대여성들 은보육시설에, 40~50 대여성들은노후에대해관심이 많았어요. 보육시설문제는최근아이를어린이집에보 내는엄마들의속을가장애태우고있는주제이고노후 문제는빠르게한국사회가진입하고있는고령화사회 라는점에서관심이많았어요. 두팀으로나누어보육시설과데이케어센터를모니터링을했죠. 4월부터 8월까지직접인터뷰를하고설문지도만들면서열명정도가꾸준히모니터를했어요. 모니터하는과정에서아무래도인터뷰를잘안하려고하시죠. 특히시설대표님들이요. 그래서인터뷰하는데어려움이많았어요. 근본적으로보육문제는교사의문제, 그리고얼마나개방적인가가관건이에요. 육아정책연구소와함께토론하고강연도들으면서모니터결과와의견을모았죠. 데이케어센터의경우, 우선빠르게고령화사회에진입하고있는데도우리사회는아직노인복지에대한관심이적은편이에요. 심지어혐오시설처럼생각하는동네주민들이데이케어센터가들어서는걸반대하기도하고요. 데이케어센터가노인시설의출발점이라고해도과언이아닌데말이죠. 가장큰성과라면? 향후여성구의원, 행정담당관이참여하는간담회를열고결과와의견을전달하는과정이남아있습니다. 모니터의결과를모아서전달한의견이모두정책으로입안되면좋겠지요. 가장큰성과는여성들의변화죠. 이전에활동경험이전혀없었던여성들이지역문제에관심을갖게된것, 더나아가주인의식을가지게된것, 보통의엄마들이내가살고있는동네현안을몸소경험하고이들의목소리를결과로전달하는것도의미가있는일이라고생각해요. 그리고그과정을통해서 내가지역에서이런것들을했구나 하는뿌듯함, 보람도느끼죠. 이후예정된활동은? 사실작년 2014 년지자체앞두고민우회생강팀은민선 5기를평가하고민선 6기전분야에걸쳐서시민단체가원하는공약을예비후보에게전달했어요당선된의원들과는정책협약식을통해이행해달라는압력 (?) 을가하기도했어요. 올해는지역주민들이이러한민주주의경험을하고내년총선을준비해나가려는계획입니다. 지역시민단체들과도네트워크를촘촘히엮어가야겠죠. 올해진행한모니터단활동도계속해나갈방안을모색중입니다. 내년엔청소년중심으로모니터링단을해보면어떨까합니다. 아이들은어른들을움직이게하는뭔가가있잖아요. 요즘언론에서비춰지는국회의원들의비리나행태를보면서사람들은정치자체에무관심하거나혐오하게되었어요. 뭔가변화할거같지않고기대감이생기지않죠. 근데지역풀뿌리는조금다른거같아요. 지역시설도모니터하고의회방청도하면서의견도내보고결국엔바꿀수있어요. 여성들이저는적격이라고생각해요. 동네를가장잘알고가족구성원들의민원창구이면서구체적인대안마련까지. 늘가정에서정치하는정치인이죠. 한마디로생활정치의달인이에요. 지역구의여성들모두가구의원이될수있는기본자격이되는거죠. 아주사소한것하나도지역을통해서바꿔나가는연습, 그러한생활정치의주인공으로서엄마들, 여성들이가장지역정치의핵심이라고생각해요. 이번모니터단에참여하신분들하고도이런생활정치를얘기할수있어서무엇보다좋았습니다. 08 딸들에게희망을 2015 년 5 호한국여성재단 09

기획 성평등, 의회로가다 3 젠더정치연구소여세연 2016 총선을맞이하는여성정치플랫폼만들기 여성정치로소통하라 젠더정치연구소여. 세. 연 ( 이하여세연 ) 은 2015 성평등사회조성사업으로부산, 창원 ( 경남권 ), 대전 ( 충청권 ), 인천, 서울, 파주고양 ( 경기권 ) 등전국적인 여성정치집담회 를개최하고있다.

5 기획 성평등, 의회로가다 3 젠더정치연구소여세연 2016 총선을맞이하는여성정치플랫폼만들기 여성정치로소통하라 젠더정치연구소여. 세. 연 ( 이하여세연 ) 은 2015 성평등사회조성사업으로부산, 창원 ( 경남권 ), 대전 ( 충청권 ), 인천, 서울, 파주고양 ( 경기권 ) 등전국적인 여성정치집담회 를개최하고있다. 또한편으로여성의원비례대표확대와여성대표성강화를위해단체들과함께공동행동에참여하고있다. 정치주제로토론하기정치집담회풍경이다. 고양파주지역의시의원, 여성단체 정치? 한마디로어려워요. 복잡해요. 국회위원이주인회원, 일반시민 30여명이모인이날, 모둠별로나뉘어정공으로나오는드라마를보면문득 국민의대표라고치에대한토론을시작했다. 초반평소관심없다고했생각하면서일하는의원이얼마나될까 생각해요. 진던이들도다양한의견을쏟아냈다. 각각모둠은정치란짜정치인은자신이아니라공공의이익을위해일할수무엇일까부터제대로된정치란어떤것일가로이어지고있는사람이잖아요. 정치는시민들을편안하게해주여성정치인이지금보다더많아져야한다는결론에이르는거잖아요. 정치가타협과합의의산물이라고하지렀다. 만실제담합과야합의산물아닌가요? 아니그렇게똑똑한사람이당에만들어가면사람이달라지나몰라대표성을확보할수있는정치환경필요요. 지난 8월27일, 파주운정행복센터에서개최된여성 무엇보다여성들이정치에관심을가져야해요. 인구의 절반이여성인데우린왜이렇게여성정치인이적죠? 그렇다면남녀비율 50:50이가장바람직한숫자죠. 아직까지여성정치인의수가절대적으로부족하고게다가여성의입장을대변할수정치인은더더욱손에꼽아야하는현실을얘기한다. 정치가여러갈등을인정하고타협과화합을이뤄내는것인데이제까지남성정치가만들어놓은건갈등과차이를인정하지않는환경을만들어놓았다고지적했다. 그건가진자들의정치였던거예요. 약자, 여성뿐만아니라비정규직, 성적소수자들의의견은무시되는환경들요. 세금잘관리하고잘써야해요. 다양한입장과환경에놓인이들이모이는것. 그래서직능별할당제나여성의대표성을확보할수있는의원수도정책적으로필요하다고말한다. 그러려면지금보다국회의원의수를늘이고그대신세비를낮추고의원수를늘이는방법도필요하다고제안해주었다. 그런환경속에서소통하는정치! 생각만해도멋진정치다. 여성정치인에대한오해정치는잘살아보자는가장원대하고도소박한것인데언제부터이렇게외면당하고멀게만느껴진걸까? 일반인들이생각하는여성정치인은보통미디어를통해본모습이죠. 치마정장에조곤조곤얘기하는정치인, 조신한정치인이우리에게익숙해요. 반면사건사고에휘말린여성정치인은 여자들이란 수식어가붙으면서정치인이전에여성이어서쉽게매도되기도하죠. 고양파주여성민우회이정아대표는만들어진이미지와현실에서먼얘기들로가득한정치만보아왔다고말한다. 오히려제대로된정치는여성과닮았어요. 가정에서남 편과아이들의의견을조율하는사람, 의견이맞지않을때합의를도출해가는건여성에게훨씬익숙해요. 여성들은늘약자여서자신의의견을충분히전달하고설득시켜가야했던존재로살아왔거든요. 정치는내얘기를대변해줄사람을뽑는거죠. 그러니소통을잘하는사람을뽑아야해요. 정치인을보면남얘기만하는것같단다. 지금의정치인들은잘듣지않는거같아요. 들어주는것만해도민원을해결해줄수있을텐데말이죠. 도대체나의의견을얘기하는정치인을보기힘든현실. 지역에는없고국회안에만있는사람보다는지역에서주민들과지역현안을듣고지역에필요한의제를만드는생활밀접형국회의원을만나고싶어한다. 착하다고, 성격좋다고뽑는것이아니라전문적인식견과또들어줄수있는사람이라면정치인이될수있도록, 개인이부담해야하는비용을줄이고쉽게출마할수있도록, 지금보다벽을낮춰야한다고선거환경에대해서도꼬집었다. 참가자들은이렇게자신의의견을나누고모아가는과정, 그리고토론의내용을정리발표하는과정, 그리고그결과에함께귀기울여주는모습자체가너무좋았단다. 어릴때부터토론하고합의하는과정, 그속에서다름을인정하는교육이있다면좋겠어요. 물론입시공부가우선인세상에서과연가능한일인지는모르지만요. 한바탕토론과발표가끝난후, 다문화가정이많고북한과의접경지역으로서갖는지역정서등참석자들은파주지역의크고작은문제들로다시머리를맞대었다. 한사람한사람의의견이모아져의제가되고이것이정책이되는과정. 오늘제대로된정치수업시간이었다. 10 딸들에게희망을 2015 년 5 호한국여성재단 11

나눔과공감 고사리손기부자예닮과예봄만난날 재단축하영상이만들어지기까지 했어요. 저는민우회활동을하니까여성재단을잘알 기부자가족이말하는나눔이란 여성들의꿈과희망, 여성재단을응원합니다 마침일요일오전, 남매와함께아버지원순재님, 어머니손영옥님도함께자리했다. 2년전영상얘기를꺼내자마자, 마주앉은남매는기억도잘나지않는다며쑥스러워했다.

6 나눔과공감 고사리손기부자예닮과예봄만난날 재단축하영상이만들어지기까지 했어요. 저는민우회활동을하니까여성재단을잘알 기부자가족이말하는나눔이란 여성들의꿈과희망, 여성재단을응원합니다 마침일요일오전, 남매와함께아버지원순재님, 어머니손영옥님도함께자리했다. 2년전영상얘기를꺼내자마자, 마주앉은남매는기억도잘나지않는다며쑥스러워했다. 사실재단축하영상제작의전말은이러 고있었고아이들도이제나눔을생활화하면좋겠다고생각했어요. 해외또래친구를돕는다니신기해요 엄마의잔소리때문에친구들은힘들다고하지만글쎄요, 저희엄마는잔소리가없으세요. 어려서부터자유롭게놀게해주고좋아하는거하게해주고. 알고보니우리엄마가이상한거였어요. 하하 그대신잔소리 했다. 춘천여성민우회대표를맡고있는손영옥대표 여성재단은제가여성운동을하면서 100 인기부릴레 담당은아버지몫. 만연체로계속이어지는잔소리아 2013 년 12 월, 여성재단생일날, 행사장을가득메운기부자 들은함박웃음을터뜨렸다. 스크린에예닮이 ( 동화고 2) 와예 봄이 ( 평내고 1) 아주쑥스럽고무뚝뚝하게등장해서 여성들 는창립기념식초대를받았지만갈상황이되지않았다. 마침축하영상이라도보내면어떠냐는제안에바로그날남매는소파에앉혀졌고예닮이가직접작성 이이끔이로참여하고있고마침또래를돕는고사리손기부를알게돼서아이들에게적극권유했어요. 달리선택의여지없이기부자가된거죠. 닌잔소리의진짜이유를 공부해서남주자! 라고원순재님은밝혔다. 한국사회에서공부는중요하지요. 하지만그걸넘어서공부한결과물을꼭나누라고말 의꿈과희망, 여성재단을응원한다 고생일을축하해주었던 한두줄축하멘트에리허설도없이촬영에임했다. 그 손영옥님은가난한나라에서학교를가고교육을받 하고싶었어요. 물론잔소리같았겠지만. 아이들이고 것. 어색함에손발이오그라들었던그날로부터 2 년이지난 날, 어엿한고사리손기부자로성장한그들을다시만났다. 야말로돌발영상이었다. 는게얼마나어려운일인지, 특히여자아이들이얼마나더힘든상황인지알았으면좋겠고또그런것들을 사리손기부를하고주변어려운이웃에게관심을갖는것처럼저도일하고얻은매출의일부를기부하고 촬영을하긴했는데많이어색했죠. 내가이걸왜하 생각하면서살았으면좋겠다는바람으로고사리손 있어요. 아버지의나눔이야기를오늘처음듣게된남 고있나생각도들고. 근데재밌더라구요. 끝나고나선 기부를추천했다. 용돈을아껴기부해요. 몇년전부 매는 우와 하며기부자가족의탄생을축하했다. 아쉽기도하고. ( 맞은편에앉은누나에게 ) 누나랑호흡 터용돈을동결했는데아직불만은없나봐요. 권유 이잘안맞았어. 맞아. 다시하면잘할거같아요. 올 를흔쾌히받아준아이들을대견해했다. 예닮이와예 고사리손기부자들의모임을통해만나고기부한곳 겨울, 예봄이의아쉬움을말끔히없애줄새로운축하 봄이는 필리핀여아들을위한지원은여성재단과잘 의또래들의근황도함께나누는건어떨까요? 한번 영상이여성재단에도착할것같은기대감이밀려온다. 맞는활동인거같아흐믓했어요. 당연히우리나라에 쯤은기부자들이직접찾아가기도한다면나눔에대 서만쓰일줄알았는데해외의또래친구들을지원한 한경험과관심이더깊어질것같네요. 부부의바람 아이들모습을지켜보던아버지원순재님은 다컸네 다고하니신기했고요, 만원정도의금액으로필요한 과함께고사리손기부자예봄이가여성재단에대한 라며흐믓한표정을, 그때와너무분위기가달라지지 곳에잘쓰이는것도요 라며미소지었다. 바람을전했다. ( 기부금이전해져서 ) 힘든아이들의 않았어요? 변성기도지나고키도많이크고많이편안 사정이좋아졌으면좋겠어요. 특히약한여자아이들, 해보이죠 라고엄마손영옥님은말했다. 예봄이는한살많은누나에게잔소리와응석등을 어린아이들, 아픈아이들요. 예닮이는조금더주문 스스럼없이하면서친구처럼지낸다. 예닮이는미술을 한다. 소중한기부금이투명하게잘쓰였으면좋겠어 여성재단을잘모르긴했지만그해봄, 예닮이와예 전공할생각이다. 본격적인입시를앞두고는있지만 요. 라고당부했다. 봄이는엄마의권유로고사리손기부자가되었다. 매 웃음많은영락없는여고생이다. 예봄이는올해고딩이 달 1 만원씩의미있게, 필요한곳에또좋은곳에쓰이 되었다. 자유로웠던중학교때와는달리우선건물크 인터뷰후 9 월어느날, 한국여성재단이삼일경영투명 길바란다는메시지를전하며시작됐던남매의기부 기에압도당했다. 아직낯선친구들과처음치르게된 대상을수상하게되었다. 예닮이와예봄이의당부를 는어느덧 3 년째접어들었다. 매년새해가되면뭔가 시험결과에당황했던봄날을무사히보냈다고했다. 잘지킨것같아뿌듯했던어느가을날이었다. 결심을하게되잖아요. 그즈음에아이들에게권유를 사진윤강수 ( 재능나눔 ) 12 딸들에게희망을 2015 년 5 호한국여성재단 13

함께만드는변화 양육미혼모모자가정지원사업 1 자오나학교 청소녀양육미혼모의소중한나를찾는여행 임신을하면학교를포기해야하나요? 아니면아이를포기해야하나요? 그질문에자오나학교가지혜롭게답한다. 위기상황에놓인청 소녀양육미혼모의학습권과양육권모두를위한대안학교인 자오나학교. 여성재단은이들을위한 소중한나를찾는여행 프로그 램과운영비를지원하고있다.

7 함께만드는변화 양육미혼모모자가정지원사업 1 자오나학교 청소녀양육미혼모의소중한나를찾는여행 임신을하면학교를포기해야하나요? 아니면아이를포기해야하나요? 그질문에자오나학교가지혜롭게답한다. 위기상황에놓인청 소녀양육미혼모의학습권과양육권모두를위한대안학교인 자오나학교. 여성재단은이들을위한 소중한나를찾는여행 프로그 램과운영비를지원하고있다. 지난 9 월 3 일, 성북구에위치한자오나학교 3 층에서는 청소녀양육미혼모대상 소중한나를찾는여행 프로 그램이막시작되고있었다. 자오나학교 는천주교원 죄없으신마리아교육선교수녀회가만든대안학교로지 난 2014 년 10 월에문을열었다. 이곳에서아이와함께지내는 ( 다니 ) 엘맘은스물두살, 은호엄마는열여덟살이다. 두살된아이를둔은호엄 마, 올해 1 월에출산한엘맘은볼때마다쑥쑥크는아이 를보면신기하고뿌듯하다가도병치레를할땐또마음 이표현할수없을만큼너무아프다. 아이와함께공부를계속할수있는곳 엘맘은이곳에서직업탐색중이다. 사회복지사와보육교 사자격증을함께취득하려면 3 년정도의계획이필요 했다. 양육과공부를겸할수있어다행히둘다포기하 지않을수있었다. 은호엄마역시검정고시후, 직업탐 색중이다. 이곳의양육미혼모들은아이와한방에서지 낸다. 보통제가일어날때아이도잠을깨요. 눈뜨자마 자저먼저밥을먹고그리고나서아이이유식을주죠. 그리고저는아침공부를시작하고아이는자원활동가 분들이돌봐주세요. 점심때는이유식을만들거나아이 와놀아줘요. 오후보통 3 시나 4 시까지공부를마치고 나면그후부터는아이랑온전히같이있을수있어요. 또래들과는다르지만후회하지않아요제또래의일상과는많이다르지만이들에게이공간은꼭필요하고소중하다. 맞아요. 제또래의친구들은보통이시간때에밖에나가서본격적으로놀준비를하죠. 하지만그당시저는선택의여지가없었어요. 부모님도안계시고. 엘맘의목소리가순간잠겼다. 다른미혼모시설에갈수있는상황도안됐어요. 모자원에서다니엘을낳고일주일만에이곳으로오게되었어요. 모자원은 1~2주밖에있질못하거든요. 임신테스트로확인을한후저는바로낳겠다고결정을했어요. 아이를잃고슬퍼하고후회하기보다는키우는것이낫겠다고생각한거죠. 은호를임신했을당시다니던학교는그만두어야했다. 다행히학교선생님들이수소문해연결해준미혼모시설에있으면서중학교졸업장을땄어요. 그리고이곳으로와검정고시까지통과했어요. 은호엄마는가끔홀로계신아버지를만나러아이와함께다녀오곤한다. 아버지도처음엔힘들어하셨지만저의선택을존중해주셨어요. 후회하진않지만한꺼번에감당해야할것들이많아져서힘들었다는말이끝나자마자은호엄마는참았던눈물을쏟았다. 다행히은호는엄마의마음을아는지착하고큰병치레없이잘지내고있다. 언젠가는도움을줄수있는멋진엄마되기이들이일주일에한번씩참여하고있는 소중한나를찾는여행 은일반학교교육과정에없는특별한수업이다. 길에서지내는게더편했던친구들이어서오히려이 런곳에오는걸꺼렸던아이들이다. 규율없이자유롭던이들이양육과공부를포기하지않고이곳에오기까지큰결심이필요했다. 특별하게오늘은양육하면서아이들이가지게되는애착에대해 YMCA서울아가야 의윤경아센터장이수업을진행했다. 함께몸을맞대며느끼는감정은어떤것인지, 아이가처음만나는양육자로부터느끼는감정, 양육자가아이와어떻게관계맺기를할것인지를돕는시간이었다. 함께자리한친구들이아이를함께키우는공동양육자가되는셈이라모두의관심사가되었다. 아이에게신경쓰느라감추었던감정에대해서도들여다보고대화하는방법도새롭게배운다. 수업에대한고정관념이깨졌다고할까요? 철학수업인데서로몸을부딪혀보고느낌을공유하는것들은아직도어색하긴해요. 이밖에도사회생활을하면서경험할수있는다양한사례와해법, 특히정규직이아닌단기직아르바이트를하면서월급을제대로받지못하는경우, 밀린임금받아내는방법을들을때는귀가쫑끗할만큼집중력이높다. 정릉자락을한참올라자리한 자오나학교 는나무도많아공기도좋다. 아이와함께이곳의 2년과정을마치면이들은어떤모습으로변화할까? 병치레잦은아이걱정이한가득인엘맘, 아이에게늘미안하기만한은호엄마. 지금당장은도움을받는처지지만아이와함께나를찾는여행을통해언젠가는누군가에게도움을줄수있는사람으로당당히살아갈수있을것이다. 후원문의자오나학교 딸들에게희망을 2015 년 5 호한국여성재단 15

함께만드는변화 양육미혼모모자가정지원사업 2 우리는美혼모의행복을談는활동가 미혼모에대한관심, 인식변화의출발 부산여성사회교육원은미디어가보여주는미혼모자가정에대한편견혹은미담을모아분석하는 우리는美혼모의행복을談는활동 가 사업을진행중이다. 시사교양, 뉴스, 드라마영화팀으로분류하여정기적으로모니터를하고있다.

8 함께만드는변화 양육미혼모모자가정지원사업 2 우리는美혼모의행복을談는활동가 미혼모에대한관심, 인식변화의출발 부산여성사회교육원은미디어가보여주는미혼모자가정에대한편견혹은미담을모아분석하는 우리는美혼모의행복을談는활동 가 사업을진행중이다. 시사교양, 뉴스, 드라마영화팀으로분류하여정기적으로모니터를하고있다. 8 월 24 일, 시사교양팀모니터활동 이진행되고있는부산여성사회교육원을방문했다. 뤘어요. 아이와엄마모두가건강하게살아갈수있는사회구조에대해묻는프로였어요. 형소영 ( 아동가족학과 ) MBC 시사매거진 2580_ 불편한진실, 낙태 편은낙태를할수밖에없는상황들보다는불법낙태상황들이더부각이되어사회구조적으로바라본심층보도가아쉬웠어요. 박지원 ( 건축학과 ) MBC 특집다큐 _ 엄마의꿈 편을모니터했어요. 초반에미혼모를어떻게생각하는지에대해일반인들의의견을묻는장면이나와요. 사실미혼부에대해서도다뤘더라면하는아쉬움이남아요. PD수첩 은익명성이보장되지않은입양특례법의문제점을다뤘어요. 미디어속미혼모는자신이선택한아이에대해책임지고아이들을위해서열심히살아가는휴머니즘다큐가대부분이죠. 좀더나아가서사회인식차원에서제도나법등의개선을위한내용도많이다뤘으면좋겠어요. 시사팀모니터회의중 입양아대부분이미혼모인경우였어요. 처음엔열달동안배안에키우다가출산후에입양을보내는사실이도저히이해가되질않았어요. 그러다가그럴만한이유가있지않을까란생각에다다랗죠. 키우고싶어도키울수없는상황, 정부의지원도미혼모보다는입양하는가족에게맞춰져있는사회, 신승렬대표는우선이들을도울만한일을찾기시작했다. 지금 4년째미혼모와자녀들을위한놀이치료사로활동중인그는모니터단활동역시그연장선상에있다. 그리고지금한부모가정을포함미혼모를바라보는사회인식개선모임 두리모아 의대표를맡고있다. 미혼모도아닌일반남자가인식개선활동을한다는점이오히려일반인에게호기심을갖게하고접근성을높였다고했다. 당사자가인식개선을말하기보다는그러한환경에놓이지않은일반사람이얘기하는게더받아들이기쉽지않을까요? 라며부산에미혼모당사자모임이생긴다면좀더도울일이많을거란다. 신승렬 ( 아동가족학과석사과정 ) 저는 휴먼다큐당신의이 움이남아요. 여전히학업을지속하지못하는이유를개인 미혼모에대한관심으로모니터단에합류한박지원님은 야기 _ 목사님과아기바구니 편을모니터했어요. 베이비박 적인이유로만강조하고이들을위한사회적지지나제도 관심, 인식변화의출발 스스로도미혼모에대한인식이많이변했다고했다. 형 스에담겨있는아이를단순히미혼모의아이라고단정짓듯 엄마가너를버리고갔어 라는자극적인자막을보여 등이다뤄지지않았어요. 처음에학생들은미혼모들이무책임하다고생각해요. 미혼모를둘러싼객관적정보를전달하고의견을묻기 소영님은모니터내용을좀더많은친구들과공유할방법을찾고있다. 주었어요. 종교적관점에서생명의소중함을얘기한측면도 김미리 ( 아동가족학과 ) KBS 시사기획창 _ 내아이내가키 도하면서캠페인을하다보면학생들은쉽게이해하고 있지만반면베이비박스를이용할수밖에없었던엄마들의 우면안되나요? 편은미혼모들이일을구하려고노력하는 받아들여주었어요. 다만자신의문제가아니라고생각 매일매일스치듯보는미디어가미혼모에대해어떻게 사연들은다뤄지지않아사회인식변화에까지는접근하지 모습을다뤘어요. 아버지가없는가족관계등록부를보고 해서관심을덜가지고있었던것뿐이에요. 인식개선은 말하고있는지이들도처음에는무심했다. 하지만관심 못했던거같아아쉬워요. 거절당하거나해고당하는경우를보여주었어요. SBS 궁 정확한정보와관심에서출발하고사회구성원으로서 에서출발해모니터활동을통해나의생각도변화하고 금한이야기 Y 에서는아이를버리려고마음먹은것은아 공감대를넓혀가는거죠. 모니터단의대표를맡고있는 다른친구들과도공유하게되었다. KBS 수요기획 _ 미혼모로산다는것은, 네엄마이야기 니지만출생신고를하지않은경우, 아이는입양을갈수없 신승렬님은우연히학부에서입양에대한주제로과제 모니터단은연말활동결과를모아보고대회를개최할 편에서는학업을포기하고지킨생명이라는자막에서아쉬 는상황에놓이고무적자상태로살아가게되는경우를다 를하면서미혼모에대한관심이생겼다. 예정이다. 16 딸들에게희망을 2015 년 5 호한국여성재단 17

9 재정보고 수입 지출 기간 ~ 기간 ~ 기업지정기부금 76.0% 배분사업비 69.2% 2,080,402,270 성평등사회조성기부금 11.1% 여성건강지원기부금 4.3% 특정명의기금 1.0% 운영후원금 1.0% 기타수입 6.6% 1,276,857,437 경상비 24.4% 홍보사업비 2.3% 시설비 1.5% 법인세비용등 0.1% 모금사업비 2.5% 항목 내용 금액 ( 원 ) 구분 항목 내용 금액 ( 원 ) 기업지정기부금 기업, 기관, 단체등국내외지정기탁사업지원및물품기부등 1,582,199,672 모금사업비 모금행사, 기부자관리등 32,096,070 성평등사회조성기부금 100인기부릴레이기부여성가장지원지정기부만만클럽 ( 폭력없는세상, 안전한사회만들기 ) 일터 ( 가게 ) 나눔동전나눔해피빈콩기부싸이월드기부카드포인트기부등 230,470,512 고유목적사업비 배분사업비 성평등사회조성사업 여성가장및활동가, 엄마에게희망을 건강지원사업 (CJ모금) 소외여성 다문화아동외가방문지원사업 (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삼성생명 ) empowerment 사업 다문화여성창업지원사업 (J.P. MORGAN) 미혼모자립지원사업 (CARL MARKS FOUNDATION) 양육미혼모모자가정건강지원사업 (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 ) 봄빛장학금 ( 봄빛기금 ) 여성공익단체및활동가역량강화 사회적돌봄사업 성평등사회조성사업 만만클럽사업 여성 NGO 장학사업 ( 유한킴벌리 ) 변화를만드는여성리더지원사업 ( 캐쉬 SOS 상환기금 ) 공간문화개선사업 (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 여성공익활동가쉼프로젝트 - 짧은여행 긴호흡 ( 교보생명 ) 안전안심마을만들기 (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한화생명 ) 지치지않는가족사랑프로젝트 ( 시그나사회공헌재단 ) 883,899,375 여성건강지원기부금건강지원지정기부금 90,167,450 홍보사업비소식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발행및홈페이지, 홍보영상물제작등 29,384,464 특정명의기금고사리손기금 ( 김은하 ), 봄빛장학기금 18,050,000 운영후원금개인, 기관의한국여성재단협찬등 20,740,000 운영비 경상비인건비, 수수료, 사무행정비등 311,913,069 시설비건물유지관리비등 18,852,477 기타수입이자수입, 임대료수입, 캐쉬 SOS 상환기금등 138,774,636 법인세비용등법인세비용 711,982 총수입 2,080,402,270 총지출 1,276,857, 딸들에게희망을 2015 년 5 호한국여성재단 19

10 후원현황 2015 년 7-8 월기부자명단 ㄱ Aileen Park( 박아일린 ) JPMORGAN CHASE 강경림 김옥천김용김용관김우술김우향김운주김원재김원지 박미향박미화박민숙박민영박민주박민혁박민희박병호 안선덕안선영 1 안선주안성민안성회안세준안소연안순화 이은경이은수이은숙이은아이은우이은정이은주이은지 조경자조광행조광호조권중조규조규원조기한조동환 강경희강기숙강남식강덕순강덕주강덕희강도연강명숙 김유미김윤경김윤선김윤수김윤주김윤지김윤철김윤희 박병희박보환박사용박삼숙박상봉박상현박상희박서연 안승용안승욱안영주안은성안인영안재철안종희안준호 이은행이은희이응수이의녀이의영이의환이이섭이인숙 조명숙조미조미래조미선조미영조미진조배원조병준 강명진강문영강미라강미주강민아강범희강보승강보은 김은경김은미김은상김은숙김은순김은실김은아김은영 박석자박선영박선인박성림박성은박성택박성희박소연 안지현안진희안필락안현희안혜영양금순양미초양미현 이인순이인우이인자이인제이인화이자영이재숙이재순 조보미조복희조상래조성덕조성민조성희조수용조승희 강석기강성태강순애강순원강순자강승희강신해강연조 김은정김은주김은진김은희김의상김의향김이경김익자 박소진박수미박수영박수진박숙희박순공박순규박순영 양민석양서량양세경양이숙양재섭양태경양현식양현자 이재우이재욱이재원이재준이재한이점무이정숙이정옥 조아라조연숙조연희조영란조영숙조영한조영해조옥라 강원화강은나강은숙강인순강제훈강종남강종완강주란 김인경김인섭김인수김인숙김인순김인자김인춘김자현 박순옥박승일박승진박신연숙박애경박연라박영민박영삼 양현정양후전양희영양희은어혜진엄선예엄재숙엄태익 이정원이정자이정철이정현이제구이제영이종순이종용 조용남조윤세조은영조임중조정숙조정연조정하조정훈 강지연강지원강진애강철심강태리강현선강현옥강혜규 김잔디김장림김재광김재구김재민김재삼김재선김재연 박영숙박영심박영아박영주박영준박영희박옥필박용분 엄태호엑티브정보통신 ( 주 ) 여미숙여선숙여성문화이론연구소 ( 사 ) 이종윤이종훈이종흥이주연이주주이주현이주홍이주희 조정희조종남조주헌조준경조지혜조진숙조진희조춘이 강혜선강혜숙강혜정강호간강효선강희숙경춘옥 / 김귀용 김재천김재춘김재헌김정규김정기김정대김정란김정미 박용삼박용선박용안박용호박은숙박은순박은위박은정 여진경연미자연은희염미화염인순예은숙오가영오경철 이지락이지숙이지연이지영이지원이지윤이지현이지훈 조항례조혁종조현주조형조혜련조호정조화자조흥식 고경표고명화고명희고영아고영주고영진고유지고윤섭 김정선김정수김정숙김정순김정애김정원김정일김정임 박은희박의자박이례박익수박재길박재석박재욱박정곤 오금식오동석오명순오명옥오미향오상병오세홍오수정 이진경이진명이진서이진석이진숙이진아이창균이창하 주경은주미영주석중주선숙주양애주영주해숙지상구 고은정고주형고현칠고희경공명숙공옥분공인자곽영선 김정자김정현김정혜김정화김정훈김정희김종덕김종순 박정례박정숙박정순박정영박정자박정혜박정희박종남 오숙환오승윤오양희오영미오영수오영실오윤겸오재숙 이채윤이철수이철순이춘아이치우이태용스테파노이택호 지숙자지일조진민자진소미 곽용규곽은숙곽지영곽지혜곽태성곽현미곽희환구민수 김종주김종희김주영김주원김주헌김주현김준승김준아 박종순박종우박준영박준용박지수박지연박지영박지효 오정순오정용오정호오중휘오지섭오진흠오춘희오형원 이파라이필영이하린이해경이현선이현숙이현순이현희 구상권구영남구영만구옥순구인선구자민구재웅구춘자 김준희김지란김지석김지영김지은김지일김지행김지혜 박진박진아박진영박진우박진향박찬범박찬주박채용 오희주옥지영옥천수왕성옥왕지연우대석우미숙우상숙 이혜련이혜선이혜성이혜숙이혜영이혜정이혜준이혜희 ㅊ차경선차세원차승현차연희차재명차주영차진옥차철용 구충본구현주구희국미애국영자권경옥권광자권금주 김진근김진명김진성김진수김진숙김진아김진옥김진용 박춘예박충순박현박현순박현신박현의박현자박현정 울산여성의전화원경숙원예닮원옥금원용걸원유정 이호경이호대이호란이호선이홍제이회영이효숙이후영 채금순채수경채연진채연화채용석채지연천병석천소연 권기석권민영권민정권상진권순선권순옥권순희권승희 김진욱김진원김진일김진태김진희김차순김창근김창연 박형우박형주박혜란박혜숙박혜진박홍순박효숙박흥철 위소희유경모유경미유경화유경희유난희유란유명종 이흥재이희석이희선이희숙이희원이희정인포뱅크 ( 주 ) 천정윤천희란최경수최경숙최경순최경애최경일최광식 권애원권양희권영빈권영선권은숙권은혜권인숙권주미 김창재김철순김철홍김청희김춘지김춘희김태석김태순 박흥희박희옥반정애방성희방윤혁배선희배소정배숙일 유무선유선기유선희유소빈유숙자유승완유영미유영실 임경수임경숙임경순임경아임경옥임경윤임경자임기수 최권호최길석최길용최덕희최도란최동길최막래최명진 권진희권태영권태완권태정권태혁권혁진권혜경권혜영 김태연김태옥김태유김태진김태환김태훈김하영김학명 배연희배영숙배종학배진숙배한영백경남백경자백기덕 유용재유윤임유은자유일영유재경유정신유정원유정자 임덕희임미자임선희임성무 / 김말순임성원임성준 / 강양숙 최문영최미경최미애최민호최병희최보솜최새은최석준 권호경권희숙김갑순김강식김건식김건우김경덕김경란 김한성김해조김행옥김향미김헌관김현 / 김민정김현경 백명임백부서백선희백순애백순화백승희백연아백영경 유정희유지은유해미유현정유혜정유화숙유화열유환구 임성택임수연임수호임숙자임순남임순영임영미임영주 최선아최선열최성남최성철최송실최수경최수정최수진 김경미김경석김경섭김경숙김경순김경식김경심김경아 김현미김현빈김현수김현숙김현영김현옥김현정김현주 백진영백형배백형철백화선변성윤변영선변영우변영희 유희정육성희육희선윤경숙윤계원윤말이윤미리윤미재 임원대임인숙임정규임정기임진식임진철임채홍임춘근 최수현최수환최순복최순임최승희최애경최양호최영산 김경애김경욱김경은김경임김경자김경혜김경환김경희 김현지김현진김형기김형성김형재김혜경김혜련김혜리 변융태변정심변형석복진수사단법인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윤비연윤석남윤선정윤성희윤숙윤순규윤영경윤영옥 임현숙임현주임형근임호근임희숙 최영욱최영준최옥숙최운정최원석최유경최유진최윤미 김계숙김공태김광미김광수김광옥김광웅김광이김광자 김혜미김혜숙김혜순김혜연김혜영김혜은김혜정김혜진 서경석서경옥서경희서대수서덕순서동규서동진서미경 윤옥경윤유정윤은영윤은정윤인숙윤정미윤정보윤정숙 최윤희최은경최은정최은주최은희최인최인이최인혁 김광제김광하김규식김규아김규연김규태김근아김근애 김홍기김홍자김효선김희경김희순김희연김희정 서미석서민정서선숙서수남서승복서승환서애은서영미 윤정자윤정희윤종철윤지연윤지영윤진호윤현숙윤형은 최인형최재숙최재식최정규최정수최정아최정옥최정윤 김금례김기상김기선김길아김나리김나영김남주김남호 서영순서영애서영철서우찬서점순서정섭서정숙서정호 윤혜영윤흥준은채원음종성이가윤이가춘이강수이건정 ㅈ자숙예장경숙장경월장길웅장동애장명련장명숙장봉화 최정은최정인최준서최지선최진최진희최태진최하늘 김다솔김다영김다올김대규김대승김대영김덕선김덕심 ㄴ나문용나성주나성희나윤경나지연나진희남경희남기용 서정화서조아서지현서지희서진숙서현숙서희숙서희주 이경선이경숙이경순이경신이경애이경자이경준이경희 장석만장소연장소원장소현장순연장승현장애희장연숙 최행자최현수최현주최현호최형미최형욱최혜경최호식 김덕일김도수김도현김도협김동식김동일김동준김동천 남길현남명순남미정남영이남윤인순남정민남진숙노무현 석나리석미영석미화석영미석영애석영천석용원선수연 이계경이공례이관호이광미이광민이광우이광호이국화 장연진장영미장영석장영아장영임장영혜장욱형장윤선 최화숙최화연최효정최효진최희경추교훈추연식추혜선 김동호김동희김둘순김득현김만한김매화김명동김명선 노선숙노옥련노원노은숙노은하노의정노재희노정섭 선은주선재희선지예선진국설경종설영수성경남성경애 이권현이귀우이규백이규선이근재이근정이근주이근현 장인선장인정장재철장정아장정임장정희장주연장철경 편민자표근혜 / 표일용피선희 김명숙김명순김명옥김명의김명일김명임김명진김명해 노정아노하정노현준노형수노형준노혜진 성기확성명중성순남성인순성정현성형주소옥녀소희로자 이금복이금순이금재이기연이나래이남희이대희이덕남 장해경장혁재장현진장혜경장혜숙장혜영장혜자장희숙 김명화김명희김무진김문수김문정김미경김미령김미림 손동근손만순손병준손복선손상호손석철손순연손압구 이덕종이덕혜이도형이동신이동훈이동희이라영이리화 장희연장희원전남미전대근전만식전미경전미영전민경 김미숙김미애김미영김미자김미주김미향김미희김민경 ㄷ대상주식회사도이현도현철동고은두석호 손연숙손영숙손재광손정길손진건손현숙손현옥송기욱 이명선이명순이명자이명화이문숙이미경이미소이미숙 전부숙전순천전순형전연희전영미전영애전영희전예진 ㅎ하경란하만호하미선하순원하영선하윤숙하자운하태성 김민성김민영김민예숙김민주김민진김병관김병두김병수 송기원송다영송미령송미영송민경송민수송방희송상섭 이미영이미자이미향이민경이범기이범희이보라이보희 전옥순전요왕전용수전원수전윤미전은규전은서전재문 하향자하현정한명희한미옥한미정한민경한민숙한병숙 김병준김보라김보연김보영김복열김복자김봉겸김봉일 ㄹ류경연류복연류시현류영선류인숙류인혜류정희 송상희송세령송소연송영선송영숙송영순송영호송예숙 이복순이봉찬이상근이상미이상민이상엽이상운이상윤 전지애전진숙전진영전태자전현수전현정전현주전혜경 한송이한숙자한승미한애자한연정한영애한영자한옥연 김분기김상기김상본김상욱김상진김상환김상훈김상희 류춘희류태한 송은영송은우송인범송인자송재용송점심송정미송정아 이상은이상익이상태이서연이선례이선미이선민이선영 전혜림정경수정경옥정구선정규홍정근하정길석정길심 한용호한원경한은주한일순한재수한정연한정욱한정의 김생기김서영김서현김선갑김선미김선복김선순김선화 송정애송주연송한현송현주송혜영순수정신경아신동석 이선옥이선용이선이이선자이선희이성열이성우이성은 정다운정다정정도영정명숙정미경정미모정미선정미영 한정현한진희한창호한충화한혜경한혜준해피빈허명지 김선희김성규김성근김성분김성숙김성원김성월김성태 ㅁ마경희마선자마정윤맹지열명진숙모은영모지은모혜자 신동철신명순신미숙신미순신민자신봉균신봉남신선미 이성일이성자이성헌이성희이소희이송희이수미이수연 정미자정미화정민경정민수정민자정복주정삼여정상만 / 허목화허미영허선허선이허성우허소연허소정허수연 김세화김소현 / 김경태김수경김수미김수민김수빈김수연 모희현문경숙문경술문경환문금주문명숙문명옥문보경 신성태신소영신영미신영희신예나신용신신은섭신은숙 이수옥이수이이수정이수진이수행이수현이수희이숙인 조성은정상철정석희정선미정선아정선영정선자정성녕 허유정허유진허윤정허윤희허은실허정옥허지욱허해영 김수열김수영김수지김수진김수현김수희김숙경김숙기 문봉순문새미문성원문숙남문시윤 ( 문의성 ) 문영호문유경 신인철신정애신종은신지원신진남신진영신찬호신현옥 이숙향이숙희이순덕이순미이순오이순자이순헌이순희 정성화정세은정소영정숙윤정승희정신희정연아정영숙 허호영현나라현준식호성투어호옥희홍금택홍기태홍미경 김숙성김숙연김숙주김순근김순기김순덕김순미김순복 문은영문인선문재웅문재호문정곤문정례문진석문태희 신현정신현철신호상신호성신희숙심경자심미영심복길 이승수이승현 / 이승우이승희이시연이쌍선이애란이양주 정영오정영지정용주정원영정원윤정유림정유연정윤헌 홍미리홍미선홍미정홍상욱홍상호홍석보홍성은홍성희 김순애김순연김순열김순영김순자김승철김시온김시진 문희영민가영민무숙민옥기민진아민형태민희진 심영애심영희심은주심재봉심재춘심정희심창학심현숙 이언주이여진이연옥이연이이연정이연제이영고이영기 정은경정은미정은선정은자정은주정은화정이기정인선 홍수연홍순명홍승표홍영구홍영애홍예영홍예진홍용희 김신정김아라김애숙김애정김양자김양희김언정김엘리 심형은심혜경심효연 이영미이영수이영숙이영순이영우이영임이영자이영주 정인하정재실정재형정재호정재훈정점순정정수정정숙 홍은희홍인숙홍정아홍진선홍춘택홍현옥홍현희홍혜정 김연례김연미김연호김연화김연희김영국김영규김영균 ㅂ박갑순박경림박경미박경수박경순박경아박경희박광후 이영희이옥경이옥의이옥자이옥희이완정이용갑이용선 정정옥정정희정주리정지용정지윤정지훈정창근정창남 황경연황경주황규정황나래황미영황미향황병덕황서영 김영래김영미김영복김영선김영순김영신김영옥김영자 박규리박근희박기남박기순박기용박대근박동렬박동언 ㅇ아모레퍼시픽아이피카소브러쉬주식회사안경모안기선 이용성이용일이용정이용찬이우철이원대이원식이원희 정청자정태로정태정정하선정현정현미정현아정현혜 황석민황선진황성철황은주황은진황인섭황인희황정섭 김영주김영채김영철김영화김영희김예진김오목김옥은 박득숙박명선박명수박명애박명자박명주박묘진박미라 안기현안덕남안미란안미영안미화안민석안병철안상진 이유경이유림이유진이윤경이윤성이윤수이윤숙이윤재옥 정혜경정혜민정혜숙정혜진정회경정효지제송욱조경미 황정혜황주연황진택황훈영희망웅상 20 딸들에게희망을 2015 년 5 호 한국여성재단 21

재단소식 재단소식 한국여성재단, 제 7 회삼일투명경영대상수상 JP모간후원, 다문화여성의경제적자립지원 My Future, My Business

본사업은총 2억원의규모로다문화여성및저소득층여성들에게창업을위한전문적인교육과정과심화컨설팅,

지난 5월 ~6월, 전국공모를통해창업을꿈꾸는많은예비다문화여성창업팀들이신청을했고, 공정하고엄격한심사과정을거쳐총 10개팀이선정되었다.

한국여성재단이혜경이사장은 비영리민간법인으로출발하여 16동안함께해준이해관계자여러분께감사드린다. 앞으로도투명한경영으로나눔문화에기여하겠다 고수상소감을밝혔다.

지속가능보고서를발간하여재단의지속가능성을높이기위해이해관계자들과적극적소통과관계개선을위해노력하였다 는심사평을전했다.

2009년제정하였고올해일곱번째다. 한편한국여성재단은 9월 15일에개최된 2015 대한민국지속가능성대회에서중소기업부문지속가능성보고서상을수상했다.

11 재단소식 재단소식 한국여성재단, 제 7 회삼일투명경영대상수상 JP모간후원, 다문화여성의경제적자립지원 My Future, My Business 사업협약식글로벌금융회사 JP모간과한국여성재단이 9월23일다문화여성의경제자립을지원하는 My Future, My Business 사업협약식을가졌다. 본사업은총 2억원의규모로다문화여성및저소득층여성들에게창업을위한전문적인교육과정과심화컨설팅, 창업기금을지원하여다문화여성들의지속가능한경제적자립기반을마련하기위해시작되었다. 지난 5월 ~6월, 전국공모를통해창업을꿈꾸는많은예비다문화여성창업팀들이신청을했고, 공정하고엄격한심사과정을거쳐총 10개팀이선정되었다. 이들에게는창업기본교육과정이지원되며우수팀으로선정된 5개팀에게는각각창업심화컨설팅, 창업지원금 1500만원을지원하고, 창업이후에도전문적인사후관리를통해성공적인다문화여성창업모델을만들계획이다. 본사업의첫시작으로창업기본교육과정이지난 9월 11일 ( 금 ),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진행되었다. 한국여성재단이 9월 17일제7회삼일투명경영대상을수상했다. 한국여성재단이혜경이사장은 비영리민간법인으로출발하여 16동안함께해준이해관계자여러분께감사드린다. 앞으로도투명한경영으로나눔문화에기여하겠다 고수상소감을밝혔다. 주인기심사위원장 ( 전아시아태평양회계사연맹회장 ) 은 한국여성재단은재단의효율적운영방식과진행사업에대한체계적인성과관리가돋보였고, 지속가능보고서를발간하여재단의지속가능성을높이기위해이해관계자들과적극적소통과관계개선을위해노력하였다 는심사평을전했다. 삼일투명경영대상은공정하고객관적인심사절차와기준을통해비영리공익법인을대상으로운영의책무성과투명성을평가하여우수기관을시상하고자삼일미래재단이 2009년제정하였고올해일곱번째다. 한편한국여성재단은 9월 15일에개최된 2015 대한민국지속가능성대회에서중소기업부문지속가능성보고서상을수상했다. 이대회는한국표준협회가 2008년부터매년국내기업들의지속가능성보고서를대상으로조사를실시하여우수보고서를선정발표하고있다. 청정원, 희망숟가락물품나눔으로싱글맘응원건강한식문화로미래를창조하는기업대상 ( 주 ) 청정원은한국여성재단과함께 2010 년부터매년 희망숟가락 을통해행복하고맛있는나눔을실천해오고있다. 올해도변함없이용기잃지않고열심히살아가고있는싱글맘들을응원하는맛있는행복을전했다. 유한킴벌리, 물품나눔희망뱅크매년진행지속가능경영과사회책임을강조하는유한킴벌리는 2011년부터 희망뱅크 를통해물품나눔을해오고있다. 특히올해는시설지원사각지대에놓인미혼모들에게기저귀를전달하는나눔을진행했다. 22 딸들에게희망을 2015 년 5 호한국여성재단 23

재단소식 2015 만만클럽 SOS 캠페인 2016년 여성재단과 함께 성평등사회를 만들어갈 다문화아동 외가집 여행가다 생명보험사회공헌 파트너를 찾습니다 위원회와 삼성생 한 국 여성재단 이 명이 후원하고 한 2016년 성평등한 국여성재단이 주

년부터 여성을 비롯해 우리 사회의 사회적 약자들이 출생 후 한 번도 외가를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아동 23 더 이상 성, 인종, 계급, 나이 등으로 차별받지 않는 사 가족들은 5박 6일 동안 외가를 방문해 돈독함을 나눈 회를 만들기 위하여 매년

이 사업은 외가방문을 통해 2016년 성평등사회조성사업 은 성평등 사회조성을 위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다문화, 다언어 감수성을 향상시 한 다양한 자유주제, 여성과 아동폭력의 예방 및 해결 예부터 부엉이는 마을의 안전을 지켜주는 영물로

을 위한 지원사업, 여성운동의 성장 및 확산을 위한 신 경기도 안녕리 사람들도 뒷산 부엉이 한 쌍이 지켜주어 생여성단체지원사업을 분야로 진행되며, 접수마감은 미혼모 당사자 및 전문가 집단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10월26일(월)까지이다.

교육내용 제공 및 보급 연을 맺어온 기부 을 통해 양육미혼모에 대 자 강원화님과 조 한 차별의 심각성을 알리 미님이 여성재단 고 사회 전반의 미혼모 차별 인식을 개선하고자 미혼모 을 방문했다.

양육미혼모들을 만나는 전문가들의 인식개선이 절 했다. 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소식지를 읽고 계신 분들의 의견을 들려주세요.

12 재단소식 2015 만만클럽 SOS 캠페인 2016년 여성재단과 함께 성평등사회를 만들어갈 다문화아동 외가집 여행가다 생명보험사회공헌 파트너를 찾습니다 위원회와 삼성생 한 국 여성재단 이 명이 후원하고 한 2016년 성평등한 국여성재단이 주 사회를 함께 만들 관한 다문화아동 어갈 파트너를 찾 외가방문 지원사 는다. 성평등사회 업 으로 다문화가정 23가족(87명)이 9월5일부터 13일까 조성사업 은 2002 SOS Save Our Safety 지 베트남 외가를 다녀왔다. 년부터 여성을 비롯해 우리 사회의 사회적 약자들이 출생 후 한 번도 외가를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아동 23 더 이상 성, 인종, 계급, 나이 등으로 차별받지 않는 사 가족들은 5박 6일 동안 외가를 방문해 돈독함을 나눈 회를 만들기 위하여 매년 진행되는 여성재단 대표 공모 후, 외가 가족을 초청, 오찬과 부모자녀 프로그램, 베트 사업이다. 남 문화체험에 참여했다. 이 사업은 외가방문을 통해 2016년 성평등사회조성사업 은 성평등 사회조성을 위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다문화, 다언어 감수성을 향상시 한 다양한 자유주제, 여성과 아동폭력의 예방 및 해결 예부터 부엉이는 마을의 안전을 지켜주는 영물로 여겨왔습니다. 키고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을 위한 지원사업, 여성운동의 성장 및 확산을 위한 신 경기도 안녕리 사람들도 뒷산 부엉이 한 쌍이 지켜주어 생여성단체지원사업을 분야로 진행되며, 접수마감은 미혼모 당사자 및 전문가 집단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10월26일(월)까지이다. 어느 해부턴가 이 마을에 개발 바람이 불어 우거졌던 숲들이 사라지고 모델 개발 연구 출간 한국여성재단은 양육미 소식지 <딸들에게희망을> 모니터모임 개최 혼모에 대한 인식개선을 지난 9월22일, 여 위한 체계적이고 객관적 성재단과 오랜 인 인 교육내용 제공 및 보급 연을 맺어온 기부 을 통해 양육미혼모에 대 자 강원화님과 조 한 차별의 심각성을 알리 미님이 여성재단 고 사회 전반의 미혼모 차별 인식을 개선하고자 미혼모 을 방문했다. 격월 당사자 및 전문가 집단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모델 개발 로 발행하는 소식지를 구독하면서 생각한 의견을 전 (책임연구자:성정현 협성대학교 교수) 연구를 진행하였 하고 또 소식지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 다. 양육미혼모들을 만나는 전문가들의 인식개선이 절 했다. 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소식지를 읽고 계신 분들의 의견을 들려주세요. (기획홍보팀 (자료: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내 출판물게시판) ) 24 딸들에게 희망을 2015년 5호 마을이 편안하고 농사도 잘 된다고 믿었습니다. 부엉이도 떠났습니다. 이제 당신이 가족과 이웃의 부엉이가 되어주세요. 서로를 지켜주는 안전한 사회 SOS캠페인이 열립니다 만만클럽 SOS! 만만클럽은 희망을 만드는 정기기부자 1만 명 회원클럽입니다. 본 기금은 안전안심 사회만들기, 성평등사회를 위한 공익활동지원에 쓰입니다. 기부참여 전화 메일 홈페이지 만만클럽 후원하기 후원계좌 농협 국민 (예금주: 한국여성재단) 한국여성재단 25

13 26 딸들에게희망을 2015 년 5 호

098-103감사인사

098-103감사인사 감사인 소식 ❶ 감 사 원 2016년 고위감사공무원 등 임명장 수여 승 김주성, 한상준, 고현정, 김창우, 이태훈, 신영은, 진 2015. 11. 1. 한민주, 이덕영, 김호준, 이철재, 함유진, 정진화, 부감사관 김현태, 한승목, 윤일기, 정용현 유희연, 이은정 2016. 1. 18. 일반직고위감사공무원 IT감사단장 이남구 방송통신주사 이유리 일반직고위감사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