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시 사 년 11월 29일 토요일 최창섭 목사 (에벤에셀 선교교회) 시론 그리스도의 마음 예수님을 믿고 교회에 출석하게 되면, 예 배를 통해 입술로 주를 찬송하고, 주의 이 름으로 기도하며, 평생 예배자로 살게 된 다. 그러나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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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주의 기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심지어 하나님이 없다하 는 더욱 패역해가는 세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참 진리를 따르는 자는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 을 경외할 수밖에 없습니다. 멸망을 따라 가는 이 시대에 오직 우리 주 하나님만을 찾으며 범사에 감사하는 크리스천들 되게 하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세계종교 통계 자료나 브라질, 멕 시코 인구 조사에 따르면 1970년대 까지만 해도 라틴아메리카에서 가 톨릭 교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90% 이상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69%만 이 가톨릭으로 무려 20% 이상의 이동이 일어났다. 특히 가톨릭 신앙에서 자라났다 고 밝힌 성인들 역시 교회나 아예 무종교인으로 돌아서고 있다고 응 답하고 있다. 2. 가톨릭에서 엑소더스한 사람 들은 교회로 가거나 아니면 세상으 2면 문자에 대한 대안과 해법 제시 소위 SNS 시대 에 사는 우리는 이제 이메일과 문자메시지 덕 분에 이성적인 뇌가 개입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르게 즉각적인 반 응을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말과 달리 글자는 사라지지 않는다. 이 런! 순간 발끈해서 내가 아끼는 사람에게 분노에 찬 메일을 보내 버렸다. 정말 후회된다. 어떻게 그 실수를 만회할 수 있을까? 월스트리트저널은 실수로 성급하게 보낸 메일과 문자 때문에 고 민하는 사람들에게 그 해법을 제시한다(You Can Recover From a Snippy , But Prepare to Grovel: Isn t for Complex Ideas or Strong Feelings, Says Sherry Turkle, Director of MIT s Initiative on Technology and Self). 답장 보내기 전 대기 시간을 설정해라 짧은 답장 보내고 휴식시간을 확보하라 함께 웃었던 때 상기하고 상대 관점에서 생각하라 전세계 가톨릭 인구의 40%를 차지하는 중남미 지역에서 기독교로의 전향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내 가톨릭 신자의 기독교 개종이 늘고 있다. 로 간다 성당이나 교리 교육이 아닌 교회 에서 예배와 성경공부로 자라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원래는 9%의 성인들은 자신들이 교회에서 기독 교 신앙에 따라 자라났다고 응답하 고 있고, 4%는 성당이나 교회가 아 닌 시장에서 자라나고 있었다. 그러나 현재는 기독교인이 19% 로 성장하고 있고, 8%는 아무런 종 파에 속하지 않고 세상에 살고 있 는 추세로 거의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 특히 중남미 크리스천들은 오순절교회나 오순절교단에 속한 교회공동체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정성구 박사(ICSK원장) 4. 신앙적 열정과 헌신 측면에서 기독교 라틴아메리카 사람들이 적 극적이다. 이번 설문에서 퓨리서치는 8개의 <3면으로 계속> 13면 16면 크리스천 리더십 중국교회와 한국교회를 통한... 번역 및 요약 : 최운용 목사 노봉린 박사 신, 구약과 예언서인 Ɂȷ ԅਠøչ 을 통하여 창조주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심리학자들은 우리가 위협받는다는 느낌을 받을 때 상대방을 비난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말한다. 이는 투쟁 혹은 도피 반응이 라 불리며, 감정적인 수준에서 위협에 즉시 대응할 때 공격하거나 후 퇴하는 것을 의미다. 사람들은 인터넷이 등장하기 전에도 서로를 공격했다. 이메일과 문 자메시지가 등장해 그게 더 쉬워졌을 뿐이다. 우리는 이제 이성적인 뇌가 개입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르게 즉각적인 반응을 보일 수 있 다. 하지만 말과 달리 글자는 사라지지 않는다. 스크린에 영원히 머 무를 수 있다.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기술과 자아 이니셔티브 를 이끌고 있는 셰리 터클은 우리는 상대방의 얼굴과 목소리가 있어야 실제라 는 느낌을 받는다 며 이메일에서는 나 자신과 내 감정만 남는다 고 설명했다. 상처가 되는 이메일을 받았을 때 사람들은 분노에 찬 답장을 너무 쉽게, 빨리 보낼 가능성이 있다. 우리는 종종 우리의 대응을 후회한다. 때로는 처음부터 메시지를 잘 못 이해했다는 것을 깨닫기 때문이다. 지메일과 아웃룩을 사용하는 몇 몇 경우에는 성급하게 보낸 메일을 기술적으로 발송 취소할 수 있지 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작동하지 않는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에이브러햄 링컨은 격분한 육군장관에 게 그를 화나게 한 장군을 향해 신랄한 내용의 편지를 쓰라고 한 뒤 그 걸 난로에 넣어 태워버리라고 조언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메일의 시대에는 잘 통하지 않는 방법이다. 임시보관함 에 메시지를 보관할 수 있지만 결국 전송 버튼을 누를 수도 있기 때 문이다. 매체심리학연구소의 파멜라 B. 러틀리지 소장은 전송을 누르기 전 에 자기가 무엇을 이루려고 하는지 자문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 다. 상대방이 나에게 커피잔을 던지는 결과를 원하는가? 아니면 함께 해결책을 찾아나가는 결과를 원하는가? <3면으로 계속> 합리적으로 가능한 교파 이동에 따 라 설명들을 물었다. 그중 가장 많 은 공감대를 형성한 이유는 바로 하나님과 좀 더 개인적인 경험이나 체험을 원한다 는 점이었다. 다시 말해서, 사제를 거치지 않고 곧바 로 하나님과 관계 형성을 하려는 시도에서 시작한 동기가 성당을 떠 나게 되는 근본 이유가 되고 있다. 여기에 무미건조한 미사 집전보 다는 생동감 있고 특히 성령 체험 을 강조하는 교회 예배유형과 도덕 과 가치에 비중을 두고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는 바램 때문에 성당 대신 교회공동체로 몰려오고 있는 중이다. 3. 라틴아메리카 사람들은 왜 성 당을 떠나 교회로 가는가? 7면 아브라함 카이퍼의 사상과 삶 사시: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 바른선교 월스트리트저널, 성급히 보낸 실수 메일과 미국에 사는 히스패닉 공동체와 남미에서 로만가톨릭신자가 급감했다 고 복음주의 여론 조사기관인 퓨리서치가 최근 발표했다. 히스패닉의 뿌리 인 중남미 대륙은 전 세계 가톨릭 신자 4억2천500만 명의 40%가 거주하 는 가톨릭의 주요 기반이다. 그러나 이번 조사에서는 약 5천410만 명으로 추산되는 미국 히스패닉 중 성인의 77%가 가톨릭 가정에서 성장했다고 답했으나 이들 중 지금도 여전히 가톨릭을 믿는다고 답한 응답자는 55% 에 불과했다. 퓨리서치의 이번 발표는 아르헨티나 출신 프란치스코 교황의 서민적 이 미지에 힘입어 가톨릭에 대한 호감도가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시점 에서 나온 것으로 이미 중남미 대륙에 일고 있는 가톨릭 신앙으로부터의 엑소더스 현상을 제어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반증하고 있다. 특히 프란치스 코 교황이 계속해서 동성결혼을 인정하고 창조론보다는 진화론 쪽으로 무 게중심을 옮긴 시점에서 나온 결과로 복음의 가치가 어느 특정 지도자에 따라 움직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시사하고 있다(7 key takeaways about religion in Latin America). 1. 중남미에서 가톨릭은 여전히 강세지만 최근 들어 급속도로 감 소하고 있다 1511호 말과 달리 글자 는 사라지지 않는다! 퓨리서치, 미국내 히스패닉 관련 7가지 설문 조사결과 발표 교회에서 새로운 스타일의 예배를 즐기거나, 더 도덕적인 삶을 추구 하기 위해 많은 남미 대륙 주민들 이 가톨릭을 떠나고 있다"고, 다음 과 같이 7 가지로 나누어서 분석했 다. 주후 2014년 11월 29일 (토) 제 중남미 가톨릭 인구 급격 감소 멸절의 시간, 숙성의 시간으로 이해돼야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 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고 소행이 가증하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여 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 살피 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다 치우쳤으며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시편 14편 1-3절) L. A. : 601 N. Vermont Ave. #202 L.A., CA Tel Fax LA@chpress.net N.Y. : Franklin Ave. 5Fl. Flushing, NY Tel Fax NY@chpress.net 가톨릭 신자의 삶을 접은 이들은 대부분 미국에서 절대 다수를 차지 하는 기독교로 옮겼다. 기독교 교 회에 다니는 미국 히스패닉의 수는 약 1천190만 명에 달한다. 이러한 경향은 남미 대륙에서 더 욱 두드러진다. 1960년대만 해도 남미 전체 인구의 90%가 가톨릭 신자였으나 최근 자신을 가톨릭 신 자라고 밝힌 응답자는 69%로 현저 히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스스로를 기독교 신자라고 답한 비 율은 19%로 늘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을 배출한 아르 헨티나를 필두로 파라과이, 멕시코, 콜롬비아 등 9개국에서는 국민의 70% 이상이 가톨릭 신자일 정도로 여전히 가톨릭의 위세가 강하지만, 나머지 10개 나라에서는 점유율 절 반 이하로 떨어지거나 기독교에 신 자를 많이 내줬다. 특히 과테말라 와 니카라과에서 기독교 신자의 비 율은 40-41%에 이르렀다. 퓨리서치는 "사제를 거치지 않고 신과 직접 교류하기 위해, 기독교 금주의 말씀 ㄴ ᘴǀ ᘻ ౫ज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사역 감당을 위해 불철주야 충성하시는 목회자 여러분에게 삼가 문안 인사 드립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단 한 사람의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시기 위한 계획을 가지고 직 간 접적인 계시로 역사하고 계십니다. 그동안 우리 교계에서 닫아 두었던 예언서 요한계시록을 열어서 만방에 구원의 말씀을 알려야 할 때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구원계획 입니다. 금번 다니엘과 요한계시록 세미나를 통하여 종말의 때를 준비하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도하시는 신앙의 삶을 영위하므로 하나님께로부터 상급 받는 귀한 사역자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세미나 일정 : 2014년 11월 3일~27일 (오전 10시~오후 3시) 강사 : 라흥채 목사 (뉴욕제자들교회 담임) 7 1 회비 : 무료 (점심, 목회자료 제공) 8 일시 장소 연락처 11월 03일(월) 구례 호산나선교회 지리산가족호텔 한창영 목사 월 04일(화) 전주 산돌교회 전중식 목사 월 06일(목) 오창 오창나눔교회 김재헌 목사 월 11일(화) 제주 이기풍기념관 김상종 목사 월 13일(목) 진주 에덴교회 박창재 목사 월 18일(화) 춘천 신성감리교회 박상칠 목사 월 20일(목) 서울 백주년기념관 제2연수실 쿰란출판사 월 24일(월) 부산 남산중앙교회 황형찬 목사 월 27일(목) 광주 경찰청교회 윤세관 목사 면 ,000 면 1 원 396,000 원 160면 8,000 원 412면 14,000원 224면 9,000원 256면 12,000 원 ⴗ ⴘ ӹ ᮹ Ǎᬱĥ Ǎ ᝁ ⴙ ᝎᯕ౩ ⴚ ḡɩ ᯕ ݡ ᮹ ᥡ ⴛ ܩ ᨹ ⴜ ⴝ Ύ ᯞᨕ ᥡ ĥ ᔢ ⴞ ӹ ᮹ Ǎᬱĥ 23 6 면 1 2,00 0 원 152면 10,000 원 약력 t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졸업(학사)( ) t 미국 테네코 석유회사에서 13년간 근무( ) t 미국 휴스턴 신학교 t 미국 베다니 신학교 석사과정 수료 t 미국 베다니 신학교 박사과정 수료 t 미국 베다니 신학교 신학박사(Ph.D)( ) t 뉴욕으로 이주, 뉴욕만민제자교회 설립( ) t 뉴욕제자들교회 담임목사(2012. 현재) 강사 라흥채 목사 한글인터넷주소 쿰란, 쿰란출판사 홈페이지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이화장길6

2 2 시 사 년 11월 29일 토요일 최창섭 목사 (에벤에셀 선교교회) 시론 그리스도의 마음 예수님을 믿고 교회에 출석하게 되면, 예 배를 통해 입술로 주를 찬송하고, 주의 이 름으로 기도하며, 평생 예배자로 살게 된 다. 그러나 사는 모습, 섬기는 모습을 보면, 주님의 마음을 닮지 못한 추한 모습을 많이 보게 된다. 그 결과 가정, 직장, 교회에서도 덕을 세우지 못하고 심지어 공동체를 깨뜨 리는 지경까지 이르게 된다. 빌립보서를 보면 바울이 복음으로 인해 로마 옥중에 갇혀있을 때 들은 소식은 성도 들이 화목하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그는 자 신의 육체의 질병, 생사가 불투명한 상황보 다는 교회가 하나되기를 권면했다. 교회공 동체에 꼭 필요한 요소는 성도가 본래의 자리에서 이탈했을 때 그들을 제 자리로 돌아오게 하기 위한 훈계와 책망이 필요하고, 낙심과 절망가 운데 있는 자들에게는 사랑의 위로와 격려가 필요하고, 좋아하는 자들 끼리만의 인간적인 친교가 아닌 성령의 열매를 맺은 자들 간의 영적친 교가 있어야 하고, 연약한 자들이나 어려움에 빠진 자들에게 긍휼과 자 비를 베풀어야 한다. 그러면 빌립보교회가 한 주님을 믿고 섬기면서도 한 마음이 되지 못 한 이유가 무엇일까? 첫째, 주의 일을 다툼과 허영으로 했기 때문이다. 하나 되는 가장 큰 방해물은 자기중심적인 태도로, 상대방의 처지나 형 편은 배려하지 않고 자기 생각과 의견, 자기주장만 자꾸 내세우고, 무엇 이든 자기가 다 해야 직성이 풀리는 자들이다. 이런 태도가 하나 됨을 방 해한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서로 비교하고 경쟁하는 마음, 이기적인 마음은 다 버려야 한다. 둘째, 자기보다 남을 더 낫게 여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 되는 중요 한 비결은 자기는 낮추고 상대적으로 남을 나보다 더 낫게 여기는 것이 다. 상대를 존중하는 풍토가 조성될 때 내가 높임을 받게 되고, 공동체가 하나 될 수 있다. 우린 주의 피로 한 가족이 되었으니 서로 다정하게 지 내며, 서로의 단점만 보거나 잘못한 것만 보고 비판하지 말고, 서로의 장 점을 찾아내어 칭찬하는 모습이 나타나야 한다. 남편과 아내가, 목사와 집사가, 성도와 성도가 나보다 낫고 훌륭하다고 여기며 상대의 좋은 점 을 찾아 칭찬해 줄 때 하나 됨이 있게 되고 가정과 교회에 은혜가 넘치 게 된다. 이제는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것에만 집착하지 말고 다 른 사람을 나보다 더 생각하고 관심을 두어 일치된 마음, 일치된 교회가 되어 주님의 일에 더욱 힘써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각자에게 맡겨진 일을 성실히 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거 기서 끝나지 말고 이웃들의 일을 돌아볼 줄 아는 삶, 이것이 이웃사랑 실 천의 구체적인 출발이다. 이 땅에 살았던 수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 칭찬, 존경을 받으셨던 분이 누군가? 예수시다. 왜 그토록 많은 사람들 이 그분 앞에 많은 사랑과 열정, 찬양, 경배를 드릴까? 그분은 우리를 사 랑하시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내어 주셨기 때문이다. 주님은 우리의 삶 의 모본이 되어주셨다. 그러면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은? 주님은 하나님 이셨지만 하나님과 동등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자기를 비어 종 의 모습을 가지셨다. 자기를 비웠다는 것은 하나님의 본체를 가지셨음 에도 불구하고 그분이 당연히 누리실 모든 권리를 포기하셨으며, 또한 자기를 낮추셨다. 주님께서는 스스로 자기를 비우고 종의 모습으로 오 사 자신을 낮추셨다. 주님의 마음을 가진 자들은 절대로 교만하지 않고 겸손한 자들이다.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자들을 오래도록 쓰신 일이 없다. 주님은 나아가 죽기까지 복종하셨다. 또한 주님께서는 하나님께 자발적으로 순종하며 십자가에 죽으시는 데까지 나아 가셨다. 우리 모두 자신의 욕심과 혈기 가 살아서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리고, 가족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 아 지울 수없는 상처를 주고, 심지어 교회의 성도들에게까지 대못을 박 아 공동체를 상하게 해서는 안된다. 내 혈기,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교회가 산다. 우리가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살며, 교회를 섬길 때 고통도 있고 많은 손해도 보게 된다. 그러나 우리가 자신을 비우고 자신이 누릴 권리도 포기하고 살 때 하나님은 그 모든 것에 보상을 해주신다. 멸절의 시간, 숙성의 시간으로 이해돼야 CT, 중동 극단이슬람주의 창궐로 기독교 종말예측에 대한 필립 젠킨스의 반론 제기(3) 하나님은 때로 침묵하시는 것 처럼 보인다. 또 때로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어렵지 않게 듣 기도 한다. 교회 절멸의 사례는 끔찍할 정도로 많다. 그러나 처음 에는 철저한 절멸로 보이지만 그 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우리 눈에는 결정적인 소멸의 행동처럼 보이는 것이 하나님의 시간표에서는 전혀 다르게 보일 수 있다. 우리가 자주 듣듯이, 절 멸은 영원히 계속된다. 그러나 인 간은 영원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매우 조심해야 한다. 영원히 계속 변할 뿐이다. 한 가지 예로, 우리는 중국의 경 험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나라 는 과거 2000년 동안 항상 세계에 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였다. 중국 기독교의 이야기는 강력한 만개의 시기와 그 뒤를 따르는 완 전한 절멸처럼 보이는 시기, 곧 어떤 경우에는 교회가 다시는 일 어나지 못할 것처럼 보이는 너무 나 철저한 소멸의 시기가 되풀이 되는 순환의 이야기다. 그 순환은 9세기 이후 셀 수 있는 것만 해도 5회나 된다. 각 시기마다 중국 교 회는 직전의 전성기보다 훨씬 더 강력하게 다시 일어났다. 각각의 연속적인 절대 다시는 은 완전 히 일시적인 것이었음이 드러났 다. 물론, 개인들과 공동체들은 그 재난이 되풀이 되는 동안 끔찍한 고난을 겪었다. 우리는 그 재앙들 을 축소할 수 없다. 그러나 설사 공동체들은 사라졌다 하더라도 교회는 견뎌냈다. 영원이라는 시 간의 틀에서 바라볼 때, 절멸로 보이는 이러한 시대들은 숙성의 시간으로서 더 적절하게 이해돼 야 할 것이다. 제도권 교회들이 쇠퇴할 때조 차도, 신자들은 매우 다양한 형식 으로 지속된다. 기독교 역사에서 가장 연구가 안된 것 중 하나는 지하신자들(crypto-believers)의 역사다. 지배 권력을 겉으로는 수 용하면서도 진리를 지키며 숨어 있는 남은 자들의 역사 말이다. 소비에트의 교육문화부 장관 아 나톨리 루나차르스키(Anatoly Lunacharsky)가 1928년에 의기 소침해 불평했듯이, 종교는 못과 같다. 더 세게 치면 칠수록, 나무 에 더 깊이 박힌다. 때로는 너무 깊이 들어가서 아무도 볼 수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침묵 에 묘사돼 있 는 일본 천주교의 잔인한 파괴는 카쿠레 키리스탄 ( 숨은 그리스 도인들 )이라는 큰 무리가 지하에 숨어 신앙을 유지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 실제로, 그 중 일부는 4세 기 동안이나 이어졌고 몇몇 나이 든 생존자들은 지금까지도 이어 지고 있다. 우리는 동일한 현상을 중국에서도 본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 중동의 모든 지역에서 가장 적절한 사례를 목격하고 있다. 시리아에서, 현재 겪고 있는 위 기 이전에 크리스천 인구 규모의 추정치는 보통 전체 인구의 5-15% 사이에 있었다. 그리고 그 만큼의 숨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나라에 존재한다. 지하의 신앙과 실천은 세속 바트주의 정권 하에 서보다 극단적 이슬람주의 정 권 하에서 훨씬 더 어려울 것이 다. 그러나 숨은 자들 은 더 온 건한 시대가 돌아올 때까지 놀 라울 정도로 긴 시기를 견뎌올 때가 많았다. 중동 기독교의 절멸에 관해서 이야기 해보자. 5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자. 오스만 제국 치하의 그 최악 의 시대에서도 크리스천들은 살 아남았다. 그러나 갈수록 불관 용이 극심해지고 있는 중동에 서조차도, 전체로서의 크리스천 들이 남아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에 따라서는 실제로 수가 늘어나 고 있다고 감히 말할 수 있을까? 이 질문과 함께 더욱 예민한 지 중국 기독교 9세기 이후 소멸 과 번성 5회나 반복 무슬림 100% 사우디, 이민 틈새로 기독교인 150만명 추산 역으로 가 보자. 지난 10년 동안, 우리는 무슬림 국가들에서 기독 교 복음전도가 일어나고 있다는 놀라운 이야기들을 들었다. 보통,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개종 통계와 함께 말이다. 일부 구체적인 수치들은 훨씬 더 신뢰할 만하다. 최근에 나온 데이비드 게리슨(David Garrison) 의 이슬람의 집에 부는 바람(A Wind in the House of Islam) 은 다양한 무슬림 사회들에서 호감 을 얻고 있는 크리스천들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눈에 띄는 곳은 시리아로, 이 나라는 이 트렌드를 보여주는 가장 확신이 가는 사례 들 가운데 몇 가지를 보여준다. 탄 압을 유발할 수 있다는 두려움 때. L.A. Office. 601 N. Vermont Ave. #202, Los Angeles, CA Tel(323) (대 표) (323) (광고국). Fax(323) (편집국) (323) (광고국). la@chpress.net 문에 모든 활동들이 비밀스럽다 는 사실이 문제이기는 하지만, 게 리슨은 책임 의식이 투철하고 신 중한 기자다. 논의를 위해서 철저하게 회의 주의적인 자세를 취하고, 이런 이 야기들은 모두 버려보자. 그렇게 하더라도, 우리는 여전히 가장 일 어날 것 같지 않은 환경에서 크리 스천들이 놀라울 정도로 성장하 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이 경우 는 거의 전부가 이민의 결과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보자. 이슬람 만이 유일하게 허용되는 인구 2800만의 이 나라의 공식 자료로 는 인구의 100%가 무슬림이다. 실제로, 사우디아라비아는 가 장 험하고 고된 일을 할 가난한 외국인 수백만을 받아들인 많은 중동 국가들 가운데 하나다. 그 이민자들 가운데 다수가 아프리 카와, 많은 필리핀인을 포함한 아 시아의 크리스천들이다. 공식적 인 크리스천이 존재하지 않고 있 듯이, 그들에게는 사적으로도 신 앙생활을 할 수 있는 권리가 전혀 없다. 그러나 그들은 존재한다. 몇 몇 추정치에 의하면, 사우디아라 비아 기독교 인구는 전체 인구의 약 5%, 대략 150만 명이다. 다른 걸프 국가들은 자기네의 종교적 다양성에 대해 사우디아 라비아보다는 솔직하다. 크리스 천-주로 외국인 노동자들이다- 이 아랍에미리트 인구의 대략 7% 를 구성한다. 바레인이나 쿠웨이 트에서는 10%이다. 100년 전에는 크리스천이 거의 전무했던 나라 들이다. 이스라엘의 경우도 놀랍기는 마찬가지다. <3면으로 계속> 발행인 겸 편집인: 장영춘 편집국장서리:유원정. N.Y. Office Franklin Ave. #206 Flushing, NY Tel(718) (대표) (718) (편집국). Fax(718) (대표). ny@chpress.net (USPS )is Published Weekly(every Saturday)except for April 21. and Dec. 29. $ per year by, 601 N. Vermont Ave. #202, L.A., CA Periodical postages are paid at Los Angeles, CA. POSTMASTER : Send address change to, 601 N. Vermont Ave. #202, L.A., CA 90004

3 2014년 11월 29일 토요일 3 시 사 가톨릭가정 성장 77%중 55%만 고수 퓨리서치, 미국내 히스패닉 관련 7가지 설문 조사결과 발표 <1면에서 계속> 일반적으로, 중남미에서 기독교나 가톨릭 교인들의 헌신은 일반적이다. 그러나 신앙적으로, 기독교인들이 가 톨릭보다는 열정과 함께 뜨겁게 신앙 생활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퓨리서치는 교회 출석이나 기도 횟 수와 함께 신앙과 삶에서의 적용이라 는 평가 근거들을 가지고 설문을 했 다. 그 결과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이 성당보다는 동성결혼이나 낙태에 반 대하며, 아내들은 반드시 남편에게 순 종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5. 중남미에서 보여지는 신앙 패턴 들은 거의 미국에 사는 히스패닉과 동일하다 미국 히스패닉 중 24%는 가톨릭 신 <1면에서 계속> 물론 성급한 이메일로 타격을 입은 인간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가능하다. 러틀리지는 빌어야 할 필요가 있다 고 말한다. 진심을 다해, 되도록이면 이메일이 아닌 방법으로 사과하라는 말이다. 전화를 걸어도 되고 더 좋은 방법은 직접 만나 사과하는 것이다. 자신의 메시지가 상대방에게 상처 를 줬으며 그것을 보낸 건 잘못된 일 이었다고 인정해라. 감정에 사로잡혀 버렸다고 설명해라. 그리고 어떻게 화 해할 수 있을지 물어라. 러틀리지는 당신이 상대방을 공격 했을 때 그를 깎아내린 셈 이라며 자 신을 낮추고 용서를 비는 것은 자신 의 약한 모습을 드러냄으로써 상대방 이 당신을 용서해줄 수 있을 만큼 안 전함을 느끼게 하는 방법 이라고 설명 했다. 많은 사람들은 그건 내가 아니었 어 라며 사과를 한다. 하지만 이건 큰 실수다. 사회복지사로 활동하는 판도 라 맥린-후버는 그 모습도 당신의 일 부 라며 스스로 그 모습이 맘에 들지 <2면에서 계속> 팔레스타인과 점령 지역 합쳐서, 이 스라엘에는 유서 깊은 기독교 교파 신자들이 수천 명에 이른다. 오랜 옛 날부터 내려오는 이 교회들은 지난 반세기를 지나면서 그 수가 급감했다. 그러나 새로운 크리스천들이 그 자리 를 더 많이 대체하고 있다. 남반구에 서 온 수천 명이 이민자로 왔다. 또한 많은 러시아 크리스천들이 1990년대 에 유대인 후손들이 이스라엘로 들어 오도록 유도했다. 그들 중 일부는 정 교회 교인들이며, 일부는 침례교와 오 순절파다. 이스라엘의 러시아 크리스 천공동체는 현재 약 8만 명에 이른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합친 인 앙에서 자라난다. 그러나 이들 역시 성당을 떠나 다른 신앙공동체에서 신 앙생활을 한다. 다시 말해서 22%의 미국 히스패닉들이 교회에서 하나님 을 만나고 있는데, 중남미에서 19%가 성당을 떠나 교회에 다니고 있는 수 치와 거의 동일하다. 그러나 심각한 문제는 미국 히스패 닉들이 성당을 떠나 아무런 신앙과 연계하지 않고 세상에서 살아가는 수 치는 18%로, 중남미보다 10%가 높아 이를 위한 대비가 요구된다. 않을지 모르지만 그것을 부정하는 것 은 자신이나 상대방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고 조언한다. 그녀는 이렇게 말하라고 조언한다. 나는 우리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해. 내가 보낸 문자는 정말 미안해. 매우 기분이 상해서 성급하게 써버렸어. 극 단적이고 상처가 되는 말이었어. 그 일 에 대해 시간을 들여 생각해 봤으니 네가 나에게 그 일에 대해 더 나은 방 식으로 이야기할 기회를 줬으면 좋겠 어. 전문가들은 평소 상처가 되는 메시 지를 거의 보내지 않는 경우에만 사과 가 통한다고 말한다. 분노에 찬 이메 일이나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습관이 있다면 그로 인한 상처는 더 회복하기 어렵다. 이런 경우에는 자신에게 생각 없이 말하고 글을 쓰는 문제가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그 문 제에 대해 도움을 구하고 있다는 점 도 밝혀라. 상처가 되는 이메일을 받았다면 한 걸음 물러서서 상대방이 과한 반응을 보이고 있을 수 있음을 인식하는 것이 구는 1000만 명이다. 그 중 약 5%가 크리스천-아랍, 아르메니아, 러시아, 아프리카, 그리고 필리핀-이다. 아랍 걸프 지역과 함께, 이스라엘과 팔레스 타인은 기독교 신앙과 실천의 새로운, 그리고 성장하는 중심지들이다. 이런 성장의 징표들이 있다고 해서, 중동의 다른 여러 지역에서 크리스천 들이 직면해있는 끔찍한 상황으로부 터 우리의 시선을 거두는 일은 잠시 라도 허용될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살해되고, 강간당하고, 노예로 팔려가 고, 그리고 난민으로 전락하고 있다. 그리고 서방 정부들은 그들을 위하여 개입하지 않을 수 없는-개입의 방식 만이 중요한 논의일 뿐이다-상황에 6. 프란치스코 교황의 인기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압도적이다. 교황의 고향인 아르헨티나에서는 98% 정도나 되는 사람들이 교황의 의 견에 호의적일 정도이다. 그리고 대다 수의 남미인들은 교황의 선출이 곧바 로 가톨릭의 대변화 를 일으킬 수 있 는 선택이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가톨릭 신앙을 떠난 남미인 들에게 교황의 선출이나 행보는 어떠 한 영향도 주지 못한다. 도움이 된다. 자신이 다른 누군가에게 후회할 만한 일을 했던 적을 떠올려보 고 상대방에게 대화를 요청해라. 물론 최선의 방법은 처음부터 성급 한 문자와 이메일을 보내지 않는 것 이다. MIT의 터클은 이메일은 복잡 한 개념이나 강한 감정을 위한 매체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라 고 조언한다. 후회되는 이메일을 보낸 적이 있다면 다음번에 자신을 화나게 하는 메시지 를 받았을 때 따를 규칙을 정해라. 답 장을 보내기 전에 대기할 시간을 설정 해라. 10분일 수도 있고 24시간일 수 도 있다. 당신이 진정하기까지 얼마나 걸리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침묵이 상황을 악화시킨다는 생각 이 든다면 상대방의 메시지에 놀랐으 며 후회되는 말을 하고 싶지 않다는 내용의 짧은 답장을 보내고 휴식시간 을 확보하라. 그리고 대화를 요청하는 것이다. 답장을 쓰기 전에는 상대방의 얼굴 을 떠올려라. 그 사람의 사진을 볼 수 도 있다. 마지막으로 함께 웃었던 때 를 상기해라. 상대방의 관점에서 생각 있다. 무장 개입은 실제로 가장 공격적인 지하드 운동을 타도하는 것으로 이어 질 수 있을 것이다. 장기적으로, 중동 밖에 있는 세계 교회에는 중동 출신 의 동료 신자들을, 그들의 조국에서든 아니면 그들이 현재 살고 있는 디아 스포라 지역에서든, 지원하는 일에 앞 장서야 할 책임이 분명이 있다. 그렇 지만 군사적 행동주의든 인도주의적 행동주의든, 아무리 열정적인 행동주 의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시리아와 이라크의 교회들이 반세기 전까지만 해도 구가했던 번영의 상태 로 되돌아 갈 것이라고 상상하기는 힘들 것이다. 7. 중남미 지역적으로, 신앙적 색깔 이 차이를 보인다. 중미 지역인 온두라스, 니카라과, 과테말라 그리고 엘살바도르 사람들 은 신앙적으로 적극적이며 사회적으 로 보수적이다. 그러나 남부 지역인 아르헨티나, 칠레, 그리고 특별히 우 루과이에서는 세속적인 성향이 농후 하다. 따라서 명목상의 신앙인들만 있 어, 신앙적인 열심이나 헌신이 적다. 브라질은 이러한 두 가지 성향을 다 보여주고 있는 대표적인 나라다. 따라서 이러한 설문 조사결과에 대 프란치스코 교황 서민적 이미지로 호감 불구 해, USA투데이는 가톨릭의 교세가 약 화한 남미 국가에서 최근 낙태, 마리 화나 합법화, 동성결혼 등 진보적인 정책을 채택하거나 채택을 위한 치열 한 논의가 벌어지고 있다면서 이는 몇 세대 전만 해도 불가능한 일이었 다고 전했다. 해보라. 러틀리지는 훌륭한 협상가는 언제나 테이블 위에 양자 모두를 위한 뭔가가 놓여있게 만든다 며 생각을 해보지 않고는 상대방이 무엇을 필요 로 하는지 알 수 없다 고 설명했다. 인문학 교수로 일하는 스테파니 프 리먼은 친구에게 분노에 찬 메일을 보 낸 적이 있다. 그녀는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이메일을 보내기 전 남편이나 친 한 친구에게 메일을 읽어보게 하고 필 요한 경우 내용을 다시 쓰거나 삭제해 달라고 부탁한다. 메일을 작성한 후 1 시간 동안 보내지 않다가 다시 읽어보 고 자신이 여전히 같은 생각인지 자 문한다. 가끔은 전송을 누르기 전, 메일에 자 신이 원하는 것을 적은 뒤 지운다. 그 렇게 하고 다시 메일을 쓰면 화가 가 라앉고 날카로움도 덜해진다. 결국 나중 일을 생각해야하는 시점 이 중요하다. 상대방을 비난하면서 내 기분이 풀리는 것보다는 내 메시지가 상대방에게 끼칠 영향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중동 지역에서 절멸에 직면한 기독 교를 말하는 것과, 중동에 교회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하 는 것은 전혀 다르다. 이 이야기를 하면서 오토 본 비스 마르크가 한 것으로 알려진 말이 떠 오른다. 기독교는 보기만큼 절대로 그렇게 강하지 않다. 그러나 또한 보 기만큼 그렇게 약하지도 않다. 하나 님께서 쓰실 때, 강함과 약함이라는 말에는 우리가 짐작도 할 수 없는 놀 라운 의미가 들어 있을 수 있다. 우리 는 역사의 목표나 방향을 이해한다고 주장하는 말을 함부로 하지 않도록 매우 주의해야 한다. 원로칼럼 박종순 목사 (충신교회 원로) 바로 벌고 바로 쓰고 마르세이유에 수전노가 있었다. 사람들은 돈밖에 모르는 그를 손가락질했고 멀리했다. 안 쓰고, 안 먹고, 안 주고 가 그의 좌우명이었다. 그렇다고 그에게 유산을 상속할 자 녀가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는 홀로였고 돈이 전부였다. 그 러나 돈도 그의 죽음을 막지 못해 세상을 떠나게 됐고 그가 남긴 재산도 시가 처분해야 했다. 그의 유품을 정리하던 시 청 사람들이 발견한 그의 유언장은 마르세이유 시민들을 놀 라게 했다. 그의 유언장에는 마르세이유는 물이 나쁘다. 이 물을 마 신 시민들이 병에 걸려 죽어가는 모습을 나는 젊은 시절부 터 지켜보며 살았다. 그래서 나는 일생 동안 돈을 모아 물 문제를 풀기로 결심했다. 그 결심을 이루기 위해 나는 검소 한 생활을 시작했고 욕도 많이 먹었다. 그러나 나는 결국 많 은 돈을 모으는데 성공했다. 내가 모은 전 재산을 마르세이 유 시에 바친다. 이 돈으로 맑은 물을 끌어들여 시민이 마시 도록 해주기 바란다 라고 쓰여 있었다. 1920년대 미국 최대 철강회사 사장 찰스 스와브, 증권계 의 큰 손 리처드 위트니, 국제개발은행장 레온 크레이저 등 그들 모두는 망했거나 거지가 되었다. 돈 때문에 수갑을 차 고 철창신세를 지는 사람을 두 눈으로 보면서도 사람들은 돈을 탐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지난 2월 13일자 타임지 보도에 의하면 세계적인 부자들 이 장기간 부를 유지한 예는 극히 드물다며 세계적인 부자 400명 중 145명은 일찍 죽었고, 200명은 투자 과실로 부를 잃었고 겨우 50명 정도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했다. 그리 고 대부분 3대를 넘기지 못하고 무너졌다고 했다. 소유보다 중요한 것인 삶이며 삶보다 중요한 것은 존재 다. 다시 말하면 얼마나 소유했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고, 어떻게 사느냐보다 그가 누구냐, 누구처럼 사느 냐, 누구를 닮아가느냐가 더 중요하다. 가진 것이 작아도 멋진 사람이 있는가 하면 권력과 부를 양손에 쥔 사람도 추한 사람들이 있다. 특히 절대 권력을 가 진 사람들의 소유욕은 추태일 뿐이며 갑부들의 절제되지 않 은 씀씀이는 졸부열전 첫 장에 기록되어야 한다. 바로 벌고 바로 쓰는 것이 기독교 경제 윤리의 근간이다. 제아무리 피땀 흘려 벌었더라도 바로 쓰지 못한다면 소유 의 가치는 절하되고, 제아무리 선한 목적을 위해 거금을 뿌 린다 해도 부의 축적 과정이 선명치 못하면 정갈한 투자가 될 수 없다. 소유보다 삶의 가치를 높였던 에릭 프롬의 가르침이라든 지. 스스로 부한체하여도 아무 것도 없는 자가 있고 스스 로 가난한체 하여도 재물이 많은 자가 있느니라 (잠13:7)는 지혜자의 교훈을 되새겨 보아야 한다. 특히 하나님의 은혜 로 부를 축적한 사람들은 그 부의 거룩한 분배를 위해 주머 니를 열어야 한다.

4 4 목회칼럼 손원배 목사 (임마누엘장로교회) 어떤 상황에서든지 감사하며 삽시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 의 뜻이니라 (살전5:18). 이 구절 은 우리가 자주 들었고 또한 많이 목 회 암송하였기 때문에,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 말 씀을 진지하게 실천해보십시오. 편 하던 이 말씀이 갑자기 나를 힘들 게 하는 낯선 말씀으로 다가올 것 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는 말씀은 어 떤 상황에서든지 하나님을 신뢰함 으로 하나님께 항상 감사하라 는 말씀입니다. 사업이 망했는데도 마 음 다해 진심으로 감사할 수 있을 까요? 건강할 때도 사람들이 다 자 기들이 잘 나서 건강한 줄 알고 감 사하지 않는데, 자기 자신이나 가 족이 깊은 병이 들었는데도 감사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지금까지 살아오며 또한 푸/ 른/ 초/ 장 손한권 목사 (뉴욕 예사랑교회).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말에 밭에서 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 the feast of ingathering, which is in the end of the year, when thou hast gathered in thy labours out of the field. ) 수장절은 이스라엘의 삼대 절기 중 하나이다. 삼대 절기는 유월절, 오순절과 수장절 혹은 장막절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법 (The Law)으로 지킬 것을 명하셨 다. 이 절기들은 이스라엘의 구원 과 관계가 있는 절기들이다. 특히 수장절은 미국의 청교도들이 처음 으로 지킨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과 같은 것이다. 한해 의 추수를 마치고 알곡을 주신 하 나님께 감사를 드림이 마땅하다. 우리 주변에는 은행나무가 많이 있다. 바람이 세차게 불고 비가 쏟 아지면 은행 열매가 떨어져 수북하 게 쌓인다. 이거 웬 떡이냐 하고 한 스테롤(cholesterol)을 낮춰주기 때문에 심장병에는 좋은 효과가 있 다. 은행 껍질은 지독한 냄새가 나 년 11월 29일 토요일 목회를 하며 제가 사람들을 경험한 바에 의하면, 신자들은 일반 사람 들과 다른 것이 있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창조주를 모르기 때문에 평소에도 하나님께 감사할 줄 모르 고, 상황이 악화되면 더욱 그렇지 만, 신자들은 달랐습니다. 평소는 감사를 잊고 살다가도, 시련이나 재난을 당하면 오히려 감사를 회복 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미국은 지구상에서 역사가 가장 짧은 국가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이 나라에서 시작되어 세계적으로 지 켜지는 절기가 하나 있는데, 그것 은 바로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입니다. 그러나 이 절기는 미국의 선조 청교도들이 당시 신대 륙이었던 아메리카에 와서 모든 일 들이 형통했기 때문에 만든 절기가 아닙니다. 오히려 그들은 엄청난 시련과 고 난 가운데 있었습니다. 1620년 메 이플라워 라는 목선을 타고 대서양 을 건너온 그들은 11월말에야 북동 부 해안에 도착합니다. 월동 준비 할 겨를도 없이 닥쳐온 혹독한 겨 울 추위와 기근으로 102명 중 44 명이 죽습니다. 이듬해에 변변한 농기구도, 제대로 개간된 밭도 없 이 지은 농사도 실패로 끝나고 또 다시 혹독한 추위는 다가오고 있었 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적은 수확이었지 만 그들을 살게 하시고 첫 해 농사 를 짓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 렸습니다. 이것이 추수감사절의 유 래가 되었습니다. 얼마든지 불평하 고 원망할 수도 있는 환경이었지 만, 그런 중에도 변함없이 은혜를 베푸실 하나님을 신뢰하며 감사하 는 삶을 삶으로서, 오늘날 미국이 이처럼 강성하게 되는 신앙의 기초 를 닦은 것입니다. 오는 목요일 11월 27일이 추수감 사절입니다. 자녀들과 함께 저녁을 먹으면서 지난 한 해 동안 하나님 께서 베풀어주신 은혜를 헤아리며, 감사의 기도를 드립시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가정에 또 한 해 동안 은 혜와 평강을 부어주실 것입니다. 게 된다고 한다. 은 신령한 식물을 먹으며, 다 같은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저희를 따르 는 신령한 반석으로 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고 말 씀했다. 아멘. 은행과 같이 독이 많고 지독한 냄새가 나는 우리 죄인들을 예수 그리스도에 속하여 구름과 바다 물 과 같은 주님의 보혈로 씻어주시지 않았는가? 주님은 반석이 되셔서 식물과 음료를 주시고, 광야 40년 을 통과하게 하신 그 능력으로 말 쁨을 열방에게 전해야 하지 아니하 겠는가? 수장절은 첫째로 창조주 하나님 을 기억하고, 오곡백과 주심을 감 사해야 한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 지를 창조하시니라고 말씀하셨다.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 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라고 하셨는데 영광이 우리 의 감사가 아닌가? 수장절의 교훈 (출애굽기 23장 16절) 톨 한 톨 줍게 되면 미국인들이 신 기하게 생각하고 물어본다. 그거 먹는 거냐 혹은 약으로 쓰는 것이 냐 고 묻는다. 나는 그들에게 먹기 도 하고 약으로 쓰기도 한다고 대 답하면 놀래서 혀를 찬다. 은행에 는 폴리페롤. 플라보이드, 유기산 등의 성분이 있어 우리 몸에 콜레 고 살결에 닿으면 옻이 돋아서 지 옥과 같은 괴로움을 더하게 한다. 그렇지만 이 껍질을 3년 동안 숙성 시켜 식초로 탄생시키면 최고의 건 강식초가 된다. 이 식초는 기관지, 천식과 같은 고질병도 특효가 있 을 뿐만 아니라 음식물에 균을 제 거하기 때문에 즐겨 마시면 장수하 둘째로 수장절은 구속주 하나님 을 기억하고, 주님의 말씀과 성령 의 인도하심에 감사해야 한다. 이 스라엘이 애굽에서, 청교도들이 영 국에서 벗어난 것은 구속주 하나님 의 은혜이다. 사도 바울은 우리들 의 구속이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 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다 같 씀의 검을 주시니, 성령의 생수를 배에서 강같이 흐르게 하지 아니하 셨는가? 청교도들은 교회를 지은 후 학교 를 짓고 나서 마지막으로 자기들의 집을 지었다. 우리도 그들처럼 가 장 먼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 고, 교회가 되어 주님이 주시는 기 을 걸 수 있다고 추정했다. 또 금전 적인 손실에 따른 민사소송도 가능 하다고 덧붙였다. CNN 방송의 법률 전문가인 폴 캘 런과 마크 오머라는 브라운의 유족 이 저명한 병리학자 마이클 베이든 에게 2차 부검을 요청한 것을 두고 소송을 준비하기 위한 절차로 풀이 했다. 오머라는 유족이 많은 사람을 제 소할 것으로 보이며 그렇게 하지 않 을 이유가 없다 고 설명했다. 포드엄대학 법과전문대학원의 제 임스 코언 교수는 USA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브라운의 유족은 재판 에서 윌슨 경관의 과도한 공권력 남 용은 물론 윌슨 경관을 그렇게 가르 친 경찰의 훈련 방식을 문제 삼을 수 있다 고 설명했다. 한편, 방화와 약탈, 돌 투척, 도로 점거 등 과격 시위가 벌어진 퍼거슨 시에서 밤사이 29명이 경찰에 체포 됐다. 퍼거슨 시내에서 총성이 100 회 이상 들렸지만 경찰은 발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들끓는 시위대의 민심에 대항해 세인트루이스 검찰과 미주리 주 당 국은 이날 언론에 윌슨 경관의 대배 퍼거슨 흑인 유족, 백인경관 직접 제소 가능성 미주리 주 퍼거슨 시에서 흑인 청 년을 사살한 백인 경관에 대해 24일 세인트루이스 카운티 대배심이 불 기소 결정을 내림에 따라 양측의 희 비가 극명하게 갈렸다. 흑인 마이클 브라운이(18) 비무 장 상태에서 억울하게 희생됐다고 여기는 그의 유족은 큰 좌절감을 나 타냈지만 정당방위를 주장해 온 대 런 윌슨(28) 경관 측은 대배심의 결 정을 반겼다. 미국 언론은 윌슨 경관을 법의 심 판대에 세우려는 브라운의 유족과 시위대의 1차 시도는 실패로 끝났으 나 브라운 유족이 윌슨 경관을 상대 로 직접 제소하는 방안도 있다며 소 송 장기화 가능성을 25일 거론했다. 대배심의 불기소 결정으로 주 사 정기관인 세인트루이스 카운티 검 찰을 통한 정식 재판 개최가 실패로 끝난 데다가 윌슨 경관의 민권법 위 반 여부를 따지는 연방 정부 조사에 서도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다면 브라운의 유족이 직접 소송을 걸 수 있다. 브라운의 유족 변호인인 벤저민 크럼프는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 서 윌슨 경관을 민권법 위반으로 연 방 차원에서 단죄하는 방안을 비관 했다. 윌슨 경관이 오로지 흑인을 쏴 죽이겠다는 인권혐오적인 시각으로 브라운에게 총격을 가했다는 점을 증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크럼프 변호사는 윌슨 경관의 민권법 위반 혐의를 입증하기 어렵다는 점을 잘 알기에 유족들이 대배심의 불기소 결정에 더 좌절했다 고 말했다. 법률 전문가들은 브라운의 유족 이 헌법을 위배한 주 경찰을 제소할 수 있는 연방법에 따라 억울한 죽음 또는 불법적인 사망 혐의로 윌슨 경 관과 퍼거슨 경찰서를 상대로 소송 셋째로 수장절은 영원한 천국이 예비되었음을 기억하고 감사해야 한다. 농부는 수고하여 얻은 곡식을 수 장(ingathering)할 때에 모든 고통 을 잊어버린다. 그래서 농부의 목 표는 곡식을 창고에 저장하는데 있 다. 농부가 곡식을 저장할 때까지 모든 수고를 아끼지 아니한다. 예 수님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 셔서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 셨고,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시고 죽은 자 가운데 일으키사 하늘에 앉히시지 않았는가? 나는 오랫동안 숙성시켜온 은행 열매 한알 한알이 누구에겐가 약이 되고 먹거리가 되어 기쁨을 줄 것 을 생각하면 마음이 부자가 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 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 을 믿으니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라고 말씀 하시지 아니하였는가? 우리는 안 개와 같고 나그네임을 되새기며 한 알 한알의 알곡이 되어 주님 오심 을 기다리자. 할렐루야! 심 증언과 사진 등을 공개하며 여론 전으로 맞섰다. 경찰 측은 총격 직전 브라운과의 몸싸움에서 얼굴 등을 구타당한 윌 슨 경관의 사진을 통해 정당방위를 거듭 강조했다. 브라운의 유족은 참 담한 심경이라면서도 시위대를 향 해 폭력 시위 중단과 함께 인종 차 별에 근거한 불합리한 시스템 개혁 에 힘을 합치자고 독려했다. 성난 시위대는 경찰의 정당방위 를 인정할 뿐 브라운 사망의 정당 성을 간과한 대배심을 강하게 성토 했다. 윌슨 경관의 지인들은 숱한 살해 위협을 받은 윌슨 경관이 유 무죄를 떠나 흑인 사회의 공적이 됐기 때문 에 퍼거슨 시에서 다시 경찰로 일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내다봤다.

5 목 회 2014년 11월 29일 토요일 Q&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아는 게 힘이다! 가치관 전쟁 신앙상담 새라김 사모 (TVNG 설립자, TVNEXT.org) 5????? 늘어가는 사탄교들의 활약(?) 지난 6-7년 동안 미국과 주로 캘 리포니아, 뉴욕, 매사추세츠 같은 도 시들은 문화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가 정적으로 정치적으로 사방팔방에서 기독교 가치관은 공격을 당해왔으며, 이제는 우리 자녀들까지도 자신들의 신앙대로 살려고 하면 학교에서 왕따 로 끝나는 게 아니라, 처벌까지 받게 되는 일들이 수두룩 생겨나고 있습니 다. All A 라는 점수를 받으려면 세 상과 타협하지 않고는, 자신의 신앙 을 뒤로 숨겨놓지 않고는 거의 받을 수 없는 상황이 지금의 공립학교들의 상황입니다. 학부모님들이 더 깨어 기도하며 자 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시 립학교에 사탄을 숭배하는 아이들을 위한 활동 지침서 및 사탄교에 대한 자료들을 배포하겠다고 해서 큰 이슈 가 되고 기독교에서 일어나 막았었는 데, 그 일은 결국 사탄교와 반기독교 운동단체들이 플로리다 주 공립학교 를 소송하는 데까지 가게 됐다. 그 당시 소송을 건 이유는 플로리 다주 공립학교들이 올해 초부터 성경 책을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것을 법적 으로 통과시킨 것에 사탄교가 직접 반기를 들고 나온 것이다. 사탄교 단체가 법정에서 주장하 는 것은 기독교 단체가 성경을 나눠 줄 수 있다면, 자신들도 종교 중 하나 로서 사탄교를 믿는 학생들이나 사탄 그 외에도 FFRF와 사탄교의 대표는 사탄교의 가르침과 사탄교 가치관을 적용시키는 책자들까지도 학생들에 게 나눠주기를 원했지만, 학교 위원 회 측에서 다행히도 허락하지 않았 다. 하지만 사탄교와 FFRF에서 기 독교가 성경책을 나눠주는 것에 대 한 소송은 지난주까지 계속 되다가 지난주 플로리다 공립학교 위원회에 서는 매우 안타까운 법정 결정을 발 표했다. 플로리다주 오렌지카운티 공립학 교 위원회의 결정: 너무 안타깝게도 플로리다 공립학 교에서는 앞으로 어떤 종교에 관련한 교회에게 주는 매우 큰 메시지가 담 겨 있다. 첫째는, 사탄교가 이렇게 대낮에 활약 할만큼 특별히 미국은 큰 도시 사회는 이미 사탄적인 모습, 사탄적 가치관에 크게 놀라지도 않으며, 반 대의사가 없다는 것이고, 더 치명적 인 메시지는 현 미국시회 현상이 미 디아의 엄청난 매개체를 사용하여서 사탄교나 기독교를 하나의 종교로 똑 같이 알리고 있다는 무서운 사실이 다. 지금 많은 어린자녀들, 십대 자녀 들에게는 사탄의 존재가 하나의 친구 개념으로, 게임이나 영화, 드라마, 심 지어는 코미디, 만화책에서까지 볼 수 있기에, 사탄의 개념이 기독교와 플로리다 공립교, 사탄교 소송으로 성경 나눠주기 중단 게임, 영화, 드라마, 코미디, 만화책 등 친근하게 다가와 켜줘야 하는 것은 이 시대를 살면서 하나님의 관점에서 취하는 분별력을 갖고 살게 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그동안은 사회, 문화, 정치, 미디어 들을 통해 비도덕적이고 반기독교적 인 가치관들이 우리 자녀들과 가정, 교회 안으로 들어오고 있었다면, 이 제는 사탄교가 정식으로 자신들의 얼 굴을 세상밖에 내놓고 있습니다. 사탄숭배 재단이 버젓이 HQ로 자 리 잡고 있는 도시들 American Bible Society에서 도시 안의 사회, 문화, 정치 등의 가치관들 을 연구해 발표했던 내용에 의하면 뉴욕은 100% 반기독교적 성향을 띠 었고, 매사추세츠, 보스턴, 맨체스터 쪽이 98%, 캘리포니아가 97% 반기 독교적 성향을 띠었다는 발표를 한바 있는데, 사탄숭배재단 중 가장 활발 하게 움직이고 있는 HQ이 자리잡고 있는 곳 중 한곳은 바로 뉴욕이고 또 다른 한곳이 샌프란시스코입니다. 그 외에도 사탄은 자신들의 탬플을 곳곳에 사람들이 모르게 세워 사탄숭 배를 계속 해오곤 했었지만 2-3년사 이 이들은 자신들의 존재성을 부끄러 움 없이 계속 나타내고 있다는 것에 크리스천들이 경계심을 늦춰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뉴욕에 HQ로 자리 잡고 있는 사탄 을 숭배하는 종교재단이 올해 초에 플로리다주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공 교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위한 지 침서도 똑같이 나눠줄 수 있어야 한 다고 주장하며, 또 한 번 동성애자들 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인권존중 을 주장했다. 이 사탄교 재단은 현재 뉴욕에서 David Williamson라는 사람이 이끌 고 있으며, 이들은 미국 전역에서 반 기독교 운동을 가장 활발히 하고 있 는 단체 중 하나인 Freedom from Religion Foundation(FFRF)라는 단 체와 손을 잡고 있다. David Williamson와 FFRF 반기독 교 단체는 플로리다주 공립학교에서 법적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사탄숭 배를 위한 지침서 뿐 아니라 예수는 죽었다 와 십계명에 무엇이 잘못됐 나? 무신론이란 등 무신론자들의 주장을 담은 인쇄물들을 공립학교에 배포할 수 있도록 학교 위원회에 강 력히 요구까지 했다. 그 당시 사탄 탬플의 대변인인 Lucien Greaves의 주장은 학교 위원회 가 학생들에게 종교적인 책자와 성경 을 배포하는 것을 허용하려면 학생들 에게 반드시 다양한(또 다른) 종교 적인 의견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 라고 주장했고, 안타깝게 도 교육위원회에서는 그 당시 사탄교 단체의 의견을 부분적으로 수렴하기 로 했었다. 따라서 올해 초부터 십계명에 무 엇이 잘못됐나 와 무신론이란 책들 은 학생들에게 현재 나눠주고 있다. 책자도 내용물도 받아들이지 않고 허 락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발표했다. 그리고 그 결정에는 그동안 그들이 허락했었던 성경책과 신앙에 관한 내 용들을 더 이상은 학교에서 허락하지 않고 다시 정지시키겠다는 것이다. 학교위원회의 결정은 성경책을 받 아주기 위해서는 사탄교 서적들도 받아들여야만 하기 때문에 어떤 특 정 단체들에게만 혜택을 줄 수 없다 는 것이 이번 결론의 근본적 이유라 고 밝혔다. 이번 플로리다주 공립학교에서 일 어난 일이 그냥 생긴 일은 아니라고 본다. 이 일은 지금 캘리포니아와 뉴 욕 어디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 며, 어쩌면 이미 일어나고 있는 일인 데, 어쩌면 도시가 너무 무덤덤해져 서 아예 느끼지 않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1963년까지만해도 미국은 성경적 가치관에 훨씬 가까운 삶을 살고 있 었기 때문에, 사탄이 직접 세상밖에 나와 활동할 수 없었다. 그래서 뒤에 서 존 F 케네디 대통령과 연방대법원 을 조정해서 성경을 미국 전역의 공 립학교에서 밀어냈다면, 이제는 지난 6-7년 동안 미국이 성경적 가치관에 서 극도로 멀어져 있는 사회 문화 분 위기를 조성해놨기 때문에 사탄교 단 체에서는 자신들이 직접 나서서 학생 들이 성경을 접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이런 사탄교의 황당스런 행동에는 같은 종교 라고 해도 문제 삼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미국이 성경으로부터 멀어지니까 영적 분별력도 없이 모든 사악한 가 치관들을 받아들이게 되고, 이것이 우리 사회와 자녀들에게 독이 될지 득이 될지 분별할 수 없는 사회적 현 상이 생기니까, 이렇듯 사탄교의 황 당한 주장 앞에서까지 법도 교육자들 의 생각도 무너지는 모습들이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면 미국과 같 이 최고민주주의국가가, 점점 비민주 주의 정책으로 바뀌어질 수밖에 없으 며, 자녀들의 교육을 온전히 정부(현 공립학교시스템)에 맡길 때, 그들이 공산국가로 변질할 수밖에 없다는 것 이 바로 독일의 나치스 역사가 알려 주는 따끔한 교훈이다. 따라서 아직도 잠에서 깨어나지 못 하고 있는 크리스천들과 교회들, 교 역자들이 속히 깊은 잠에서 깨어나야 할 때다. 그리고 우리 자녀들과 다음 세대들을 영적 가치관에서 보호할 뿐 아니라, 그들이 스스로 싸울 수 있도 록 전신갑주로 무장시켜주어야 할 매 우 중요한 시기다. 플로리다 공립학 교에서 일어난 일들은 지금 우리들의 이야기다. 기도해주시고 영적 전쟁에 계속 무장하시고 자녀들도 무장시켜 주시기 바란다. 사탄교에 대한 더 자 세한 내용은 다음에 알려드리겠다. 이정현 목사 빛과소금의교회 / (310) tlspc0316@gmail.com Q: 저는 교회를 열심히 다니는 청년입니다. 그런데 저에 게는 늘 물질적 여유가 없어 힘들고 거기다가 사귀던 여자와 헤어져 외롭고 때로는 질병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데 내게 는 왜 이리 고통이 많나요? 그래도 이 감사절에 목사님 말씀 대로 범사에 감사를 해야 하는가요? -나성에서 chung A: 대구에 계신 이상근 목사님은 대구제일교회를 시무했 고 주경신학자로 신구약 성경 66권의 주석을 집필하신 분으 로 박윤선 박사와 함께 한국교회에 지대한 공헌을 하신 분이 십니다. 이 분은 대구제일교회를 목회하시면서 은퇴했는데 평탄한 목회를 하신 것 같으나 그분에게는 남에게 알려지지 않은 가시가 있었습니다. 이상근 목사님이 14살 때 한 쪽 발꿈 젊은 날의 고난은 인생의 날개에 힘 달아줘 치가 아파서 잠을 잘 수가 없었고 걸으면 통증이 심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와 느티나무 밑에서 40일간 금식하며 고쳐달라 고 기도했는데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아 평생을 그 아픔을 가 지고 목회를 했습니다. 1993년 바쁜 목회를 은퇴하고 이제 시 간의 여유가 생겨 의사의 권면을 따라 발꿈치를 MRI를 찍어 검사했더니 1센티미터 되는 가느다란 바늘 같은 철사가 들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수술을 해서 꺼내어 완치가 되었습니다. 이때 이상근 목사님은 무엇을 했는지 아십니까? 감사기도를 드렸다고 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철사 때 문에 하나님을 더 의지하여 잘못된 길로 가지 않고 늘 불완전 한 자신을 깨달아 겸손히 살게 하신 것을 오히려 감사하였다 고 합니다. 또 다른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곤충학자가 누에고치를 연구했습니다. 누에고치가 어 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누에고치 한 끝에 구멍이 생겼습니 다. 그러더니 그 구멍으로 아주 힘들게 여러 날 동안 애를 쓰 며 나비가 빠져 나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리고는 한동 안 날개 짓을 하며 나는 연습을 하더니 하늘을 날아가는 것입 니다. 이 곤충학자가 이런 광경을 여러 번 보다가 한번은 이 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누에고치야 그 작은 구멍을 빠져 나 오느라고 얼마나 힘이 드느냐? 내가 좀 편하게 해주마... 그래 서 나비가 나오기 쉽게 누에고치에 구멍을 크게 뚫어주었습 니다. 그러자 나비가 쉽게 나오긴 했는데 날지를 못하고 얼 마 못가서 죽어버렸습니다. 그는 그 이유를 연구하기 시작했 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것은 나비는 그 누에고치를 뚫고 나 오려면 여러 날 동안 고통을 당해야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런 고통을 당하지 않으면 나비가 나비구실을 못한다는 것입 니다. 나비가 누에고치를 빠져 나오기 위해 몸부림칠 때 몸속 에 있는 영양분이 이동을 하게 되는데 그 영양분이 나비의 날 개 쪽으로 모아져서 날개에 힘이 생겨 날 수 있게 된다는 사 실이었습니다. 형제님, 젊은 때의 고난과 고통의 경험을 인생의 날개에 힘 을 달아줄 것입니다.

6 6 종 합 년 11월 29일 토요일 중보기도 해주세요!...미전도 종족 베트남의 고지대 따오이(Up p e r Ta-oy) 깐뚜아 (Kantua) 족으로도 알려져 있 는 고지대 따오이족 (The Upper Ta- Oy)은 베 트남의 중부 산악지대에 분포해 있 는데 주로 동나이(Dong Nai) 주와 빈찌티엔(Binh Tri Thien) 주에 살 고 있다. 따오이족은 베트남의 공 식 소수민족 중의 하나이며, 따오 이(Taoih)라고 불리는 몬-크메르 (Mon-Khmer)어를 사용한다. 따오이족의 조상은 9세기부터 13세기까지 번영했던 대 크메르 (the great Khmer)제국 사람들이 었다. 오늘날의 캄보디아, 태국, 라 오스, 베트남의 일부까지 당시 이 크메르제국의 영토였다. 그러나 1900년대 크메르 제국은 타이인들 과 베트남인들이 침략해오면서 쇠 퇴하기 시작했다. 베트남 북부지방 에서 공산주의자들의 혁명이 발발 했고 엄청난 유혈사태를 일으키면 서 군사정권이 들어섰다. 1975년 북베트남 공산주의공화국은 남베 트남을 점령했다. 베트남전 당시, 용맹스럽게 싸 웠던 많은 따오이족들이 북베트 남 정부로부터 무장 인민군대의 영웅(Hero of the People s Armed Forces) 이라는 호칭을 받았으며 전쟁이 끝난 후에 자신들의 고향으 로 돌아갔다. 삶의 모습 대부분의 따오이족들은 농부들 이다. 특히 산악지방에 사는 부족 들은 화전농법을 이용한다. 따오 이족들은 그들의 주식인 쌀 농사 를 주로 짓지만 옥수수, 카사바(고 구마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순무형 태의 감자처럼 보이기도 함-역자 주), 고구마, 콩 담배 등도 재배한 다. 모든 작물들의 생산은 강수량 에 따라 많아지기도 하고 적어지기 도 한다. 따오이족은 사냥에 능숙하며 코 끼리를 길들이는 기술이 뛰어나서 다른 산지 종족들보다 수입이 많 다. 또한 새로운 농기계의 사용이 나 관개시설 프로젝트, 다른 지역 산업들을 통해 부수입을 얻고 있으 며 연못을 만들어 물고기를 기르기 도 한다. 따오이족은 촌락을 이뤄 생활하 는데 각 촌락에는 여러 가족들이 함께 모여 사는 고상식 가옥들이 많이 있다. 또 각 촌락마다 손님을 맞이하거나 공동 모임 장소로 사용 되는 큰 마을 회당이 있는데 이 회 당은 주로 동물의 뿔이나 새의 깃 털 등으로 장식되어 있다. 따오이족 사회에는 부자와 가난 한 사람들 사이에 뚜렷한 차별이 있지만 한편으론 공동체 의식을 중시한다. 따오이족은 혈통을 따 라 다시 여러 부족으로 나눠지는 데 일반적으로 다른 부족과는 통혼 하지 않는다. 그러나 일부 따오이 인들은 야 (Ya) 라고 부르는 다 른 종족 집단과 통혼하기도 했다( 야-Ya 라는 단어는 프랑스인들을 일컫는 따오이 말이다. 문자적으로 힘센 신들이 인간의 모습으로 환생 했다는 의미를 가짐). 따오이족 사회는 부계사회이며 외삼촌들이 매우 존경받는다. 특 히 삼촌들은 음식과 의복을 제공하 면서 조카들을 돌보며 결혼준비까 지도 주관한다. 결혼 후에도 삼촌 은 결혼한 부부의 조언자가 된다. 1945년 혁명 전까지 따오이족 여 성의 지위는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혁명이후 여성들의 지위가 상승됐 고 오늘날 여성들의 사회 참여활 동은 자유롭고 군대에 입대할 수 도 있다. 따오이족들은 일상생활을 전통 음악과 함께 한다. 마을 사람들은 노래 부르기를 즐기며 자신들의 전 통 노래를 고양이 (cat)라고 지칭 한다. 곡의 분위기에 따라 자장가, 사랑 노래, 고전적인 노래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전통 악기에는 징, 관 악기, 현악기 등이 있다. 따오이족들 가운데, 옷감 짜는 법을 아는 유일한 부족인 까뚜 아 (Ca Tua)족은 자신들의 옷을 직 접 만들어 입으며, 대부분 라오족 의 옷들과 비슷하다. 따오이족 아 이들은 모두 치아를 모아둔다. 여 자들은 또한 무거운 귀걸이와 장식 용 반지나 고리들을 걸게 된다. 신앙 따오이 족은 자신들의 토속신앙 을 쫓아 여러 영체들과 사물들에게 복을 빌면서 도움을 구해왔다. 그 중에서도 토지의 신 과 조상신이 가장 큰 신으로 섬겨진다. 또한 따 오이족은 모든 사물과 사람에게 영 혼이 동일하게 있다고 믿는다. 필요로 하는 것들 따오이 족은 과거에 잦은 전쟁과 유혈사태로 고통을 겪었기 때문에 따라서 그들의 아픈 과거와 전쟁의 공포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정 서적 치유가 필요하다. 궁극적으로 는 따오이족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 해 더 많은 기독교 사역자들, 다양 한 전도 방법들, 중보기도들이 필 요하다. 인터넷 뉴스 Internet News 크리스천 여고생, 무신론단체 상대로 맞고소 지난 19일 뉴저지의 법 원에서는 한 무신론 단체 에 의해 제기된 소송과 관 련된 청문회가 열렸다. 앞 서 지난 4월 미국인본주의 협회(American Humanist Association)라는 이 무신론 단체는 공립학교에서 하나님 아래(under God) 라는 문구가 들어간 국기에 대한 맹세 를 인용한다 며 이 문구를 삭제해달라 는 소송을, 뉴저지 고등법원에 맨해튼 애버딘 교육청과 교육감 데이빗 M. 힐리(David M. Healy)를 상대로 제 기했다. 그러자 이에 대해 블랙우드에 소재한 하일랜드고등 학교 3학년인 사만다 존스는 맞고소를 했다. 이날 먼머스(Monmouth) 카운티 고등법원의 데이 비드 바우맨(David Bauman) 판사는 베켓종교자유재 단(Becket Fund for Religious Liberty)이 뉴저지의 고교생인 사만다 존스(Samantha Jones)의 이름으로 반대소송을 제기한 데 따른 청문회를 열고, 양측의 입 장을 들었다. 미국인본주의협회의 법적 책임자인 데이비드 니오 스(David Niose)는 공립학교는 학생들에게 애국심 이 하나님을 믿는 것과 연관돼 있다 고 알려주는 일 을 해서는 안 된다 면서 이러한 매일의 활동은 무신 론자와 인본주의자 자녀들을 2등 시민으로 묘사하며, 무엇보다도 명백한 반무신론적인 선입관을 심어 준 다 고 했다. 사만다 존스는 저는 유치원 때부터 국기에 대한 맹 세를 해왔다. 제게 하나님 아래서 라는 문장은, 한 국 가의 역사를 이끌고 미국을 위대하게 만든 가치라고 할 수 있다. 내게는 어떤 일이 일어난다고 해도 정부 가 빼앗을 수 없는 권리가 있다. 어떤 학생이라도, 단 지 일부 사람들이 미국인들의 영원한 가치에 동의하 지 않는다는 이유로 침묵해서는 안 된다 고 했다. 1954년 국기에 대한 맹세에 삽입된 하나님 아래서 라는 문구는, 이것이 비헌법적이라고 보는 일부 무신 론 단체들의 공격 대상이 돼왔다. 앞서 베켓재단의 법률자문위원인 다이애나 베름 (Diana Verm)은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판 사는 이번 소송의 초점을 잘 이해하고 잘 준비되어 있 었다. 또한 양측의 주장에 대해서도 익숙했다 면서 재판부가 양측에 어려운 질문들을 던졌으며, 앞으로 의 결과에 대해서는 예측하기 어렵다. 그러나 모든 다 른 법정에서 국기에 대한 맹세를 유지하기로 하는데 동의할 것이라고, 긍정적 기대를 한다 고 전했다. 케냐서 기독교인만 골라 28명 살해 소말리아의 이슬람 무장단체가 케냐로 월경해 버 스를 납치한 뒤 기독교인 들만 골라서 28명을 살해 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 다. 영국 BBC 방송 등 외신 들은 23일 무장세력이 아 프리카에서 종교 전쟁을 부 추키고 있다 고 일제히 비 판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소말리아의 알카에다 연계 무장 단체인 알샤바브의 무장요원들이 22일 오전 5시30분 쯤 소말리아와 국경을 마주한 케냐 북부 만데라로 들 어와 60명이 탄 버스를 납치했다. 이후 이들은 승객들 을 버스에서 내리게 한 뒤 일일이 코란의 구절을 암송 해보라고 요구하면서 무슬림과 기독교인들을 가려냈 다. 이후 28명의 기독교인들이 암송에 실패하자 이들 은 그 자리에서 사살했다. 알샤바브 요원들은 죽음을 면하게 된 일부 소말리아인 승객들이 기독교인 승객 을 같이 살려달라고 간청하자 이들 소말리아인들까지 죽인 것으로 전해졌다. 케냐 대통령 고문인 압디카디르 무하메드는 BBC 와 인터뷰에서 무장세력이 케냐에서 무슬림과 비무 슬림간에 종교 갈등을 유발시키려 하고 있다 고 지적 했다. 케냐의 주요 종교 구성은 기독교인 45%, 가톨릭 33%, 이슬람교 10% 등이다. 알샤바브 측은 이번 사건이 최근 케냐 경찰이 지방 도시인 몸바사의 이슬람 사원을 급습한데 대한 보복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케냐 경찰은 지 난 17일 알샤바브와의 관련이 의심되는 이슬람사원 2 곳을 급습해 250명을 체포했으며 이 과정에서 청년 1 명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케냐는 지난 2011년 10월 알샤바브 소탕을 위해 소 말리아 남부를 침공했으며 이후에도 아프리카연합 (AU)의 일원으로 소말리아에 파병을 한 상태다. 이에 불만을 품은 알샤바브는 지속적으로 케냐를 공격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나이로비에 위치한 웨스트게이 트 쇼핑몰을 습격, 나흘 동안 인질극을 벌이며 70여명 을 숨지게 했다. 알샤바브는 당시에도 인질들에게 이 슬람교 신앙고백을 암송하도록 요구한 뒤 이를 하지 못한 기독교인들만 골라서 처형한 바 있다. 테러 사건 등이 점증하자 동아프리카 10개국은 이 날 에티오피아 아마다 지역에서 아프리카 연합군 (African Standby Force) 을 출범시켰다. 연합군에는 케냐 에티오피아 소말리아 수단 르완다 우간다 부룬 디 코모로 지부티 세이셸 등이 참여하며 병력은 5200 명으로 구성된다. 연합군은 무장 테러단체 대응, 불법 마약거래 단속, 지역 폭동 진압, 종족 갈등 대처, 평화 유지 작전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무슬림나라 인도네시아에 기독교인 주지사 취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무 슬림이 살고 있는 인도네 시아에서 50년 만에 기독 교인 주지사가 취임했다. 게다가 중국계다. 이슬람 강경 단체와 야당연합은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바수키 차하야 푸르나마(48 중국명 아혹)는 19일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조코 위도도(조코위) 대통령 으로부터 신임장을 받고 업무를 시작했다. 푸르나마 신임 주지사는 지난 7월 대통령에 당선된 조코위 전 자카르타 주지사의 뒤를 이어 잔여임기인 3년 동안 주 지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인도네시아는 주지사 궐석 시 부지사가 지사직을 승계한다. 그는 조코위 전 주지사가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선 언한 후 주지사 권한대행으로 업무를 해왔다. 그러나 야당이 주도하는 주의회의 반대와 기독교도 주지사 를 반대하는 강경 이슬람단체 이슬람수호전선(FPI)의 반발로 취임식이 지연됐다. 푸르나마 주지사는 2009 년 의회에 진출했고, 2012년 자카르타 부지사로 임명 됐다. 온화한 성격의 조코위와 달리 무능한 공무원들 을 가차 없이 질타하는 등 강한 성격의 소유자로 알 려져 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의 무슬림 인구를 가진 나 라다. 인구의 87%인 2억5000만명이 무슬림이다. 기독 교인은 10%, 중국계는 3%에 불과하다. 인도네시아 기 독교인들은 주로 북부 술라웨시 섬과 동부 일부 섬에 거주하고 있다. 자카르타 최초의 기독교인 주지사는 년 재직한 헨크 응간퉁이다. 미국내 한국인 불법체류자 약 18만명 미국에 불법 체류하는 한 국인이 약 18만 명이라는 추 산이 나왔다. 20일 미국 여 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 의 주별 불법체류자 변동현 황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현재 이 같은 수의 불법체류자가 한국에서 태어난 것 으로 나타났다. 1995년 약 16만 명이던 한국인 불법체류자 수는 2000년 11만 명가량으로 줄었다가 2005년 약 15만 명 으로 늘어났고 2007년 18만 명 정도로 증가했다. 이후 에는 2012년까지 계속 18만 명 수준을 유지했다. 퓨리서치센터의 이번 집계에서 멕시코인 불법체류 자가 약 585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엘살바도르(67만 5천 명), 과테말라(52만5천 명), 인도(45만 명), 온두 라스(35만 명) 순이었다. 한국인 불법체류자 수는 중 국인(30만 명)과 필리핀인(20만 명)에 이어 국가별로 는 8위였다. 퓨리서치센터는 연방통계국과 국토안보부 등 정부 기관의 통계를 바탕으로 국가별 수치를 계산한 다음 그동안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추출된 응답자 국 적 자료를 활용해 보정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주미 한 국대사관에 대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미국 내 한국인 불법체류자는 약 23만 명으로 추산된 바 있다.

7 특 2014년 11월 29일 토요일 아브라함 카이퍼의 사상과 삶 (58) 정 성 구 박사 한국칼빈주의연구원장, 총신대명예교수 성령의 부으심과 신약성경 성령의 부으심과 오순절 했다. 성령님의 편재와 영원성, 무 소부재를 명쾌히 제시했다. 그런데 오순절 성령 강림은 어찌 되었는 가? 그것은 예수그리스도의 승천 카이퍼는 성령의 부으심에 대해 서 약 40여 페이지를 할애 하면서 오순절의 성령 사역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카이퍼는 성령론을 전개하면서 이 부분을 매우 신중하 게 접근한다. 카이퍼는 오순절 사 건을 역사적 사건으로 볼뿐 아니 라, 하나님의 구속사적인 시각에 서 접근하고 있다. 그래서 단순히 오순절 축제나 오순절 날에 일어난 여러 가지 기적적인 사건만 볼 것 이 아니라, 신구약 성경 전체에 역 사하신 성령의 사역과, 오순절 성 령 강림 사건을 하나의 전망(Perspective)으로 보려고 했다. 즉 카이퍼는 오순절에 비로소 성 령께서 강림하셨다고 말하는 동시 에, 구약의 교회의 여러 세기들 동 안에도 벌써 똑같은 성령님이 오 셨다고 전제한다. 카이퍼는 구약 에 구체적으로 역사하신 성령의 사 역에 대해서 학2:4-5, 사63:11, 시 51:10, 미3:8, 시104:30 등을 열거 것임을 받아들인다. 이는 카이퍼의 표현대로 보면 물탱크의 물이 파이 프를 타고 각 가정에 보급되는 것 으로 비유된다. 오순절 성령 강림 성령과 초대교회와 신약성경 지 않고 말하는 듯이 보인다. 카이퍼는 하나님의 능력이 오늘 날이라고 하더라도 나타날 수 있다 고 보았다. 즉 성령의 강림이 예루 살렘에서 일어났던 오순절에 국한 되는 것이 아니고, 오순절과 같은 성령의 강림이 아직도 특수하게 존 재하며, 그러나 대부분은 약하고 약간 수직적인 형태로 오순절 이후 에도 반복되었다는 것은 명백하다. 또한 누가 오늘의 교회에 성령 부 어주심을 부인할 것인가? 성령의 부어주심이 없이는 중생도 구원도 있을 수 없다. 그러므로 지금의 정상적인 성령의 부으심과, 특수하 게 고린도 가이사와 마리아와 예루 살렘에 성령의 부어주심과는 구별 해야한다 고 했다. 즉 오순절 성령 강림은 단회적 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권능으로 앞서 우리는 카이퍼의 성령과 성 경과의 관계를 다루었다. 그런데 카이퍼는 오순절 성령 감림이후 어 떻게 초대교회가 이루어지고, 신약 성경이 기록되기까지 성령의 구체 적인 사역이 어떠했는지를 잘 설 명하고 있다. 성령님은 구약의 기 록자들에게 역사하였듯이 신약의 저자들을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하 게 했다는 것이다. 그러면 성령께 서 어떻게 바울이나 요한에게 말씀 하실 수 있었던가? 앉아서 기록하 라 고 말씀하셨는가? 복음과 서신 들은 그러한 인상은 주지 않고 있 다. 그러한 문제는 오직 요한계시 록에만 적용되지 다른 신약 성경에 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신 약성경은 모든 시대의 교회들을 위 성령은 삼중사역인 계시, 영감, 믿음에 확인, 해석, 적용까지 관여 이후 초대교회를 세우기 위한 특별 한 조치로 볼 것이다. 그것은 또한 하나님의 구속사의 커다란 봉우리 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카이퍼는 오순절 성령은 단회적 사건이 명백하다고 했다. 성령께서 최종적으로 이스라엘 민족 중에 활 약했지만 이제는 모든 민족 모든 족속으로 향한다고 했다. 카이퍼의 신학을 따라 모든 개혁교회의 교리 들은 오순절 성령강림이 단회적인 이후에 개인과 교회에 물 근원에서 공급 받듯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난 다는 것이다. 성령께서는 오순절에 우리의 머리이신 그리스도로부터 그의 몸의 지체로 우리에게 부어진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서 어떤 분들이 카이퍼를 비판하기를 성령 부으심이 오순절에 제한되고, 인위 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냐고 한다. 그러한 사람 들은 카이퍼의 성령론을 제대로 읽 분노 컨트롤 금정진 사모 (FBM 디렉터) 분노는 누구나가 이따금씩 경험 하고 다양한 강도와 방법으로 일 어나는 감정 상태이다. 대부분 크 리스천들은 분노에 대해 막연히 부정적(파괴적)이라고 생각하지 만 분노를 건설적으로 다룰 수도 있다. 분노가 현대인의 삶에서 전 적으로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해 도 우리의 문화는 분노를 어떻게 다뤄야할 지 가르치지 않는다. 오 히려 분노를 억압하거나 우회적으 로 표현하도록 가르친다. 분노의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지만 우선 생리적인 요소와 학습적인 요소 둘 다 생각해야 한다. 생리적인 요 소로는 뇌의 특정 부위가 분노를 관장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특정 한 자극이 경험되면 신경계는 분 노를 활성화시킨다는 것이다. 어 떤 사람은 따로 배울 필요가 없기 도 하다. 왜냐하면 분노는 자연스 런 반사작용이기 때문이다. 그런 데 부모가 화내는 모습을 보며 자 란 자녀는 삶을 통해 배우기도 하 고, 또 아이는 자신이 격한 분노를 드러낼 때마다 자신이 원하는 것 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의식, 무의 식적으로 금방 학습하게 된다. 분노하게 되는 원인으로는 자신 의 권리에 대한 침해를 받거나 목 표에 대한 좌절, 상처, 조건 반응, 본능적인 보호를 하기 위한 것으 로 본다. 그 가운데 좌절에 대한 분 노를 처리하려면 3가지 단계가 있 다. 첫째로 더 유연한 성격을 계발 하고 둘째, 타협을 받아들이고 그 것에 행복해 하는 법을 배우고 셋 째 자신을 알아가는 데 힘을 쓰도 록 한다. 곧 자신이 언제 좌절하고 역사하시면 성령의 부으심은 계속 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오순절 성령 강림과 같은 것은 아 니다. 오순절에 방언, 진동, 불의 혀 같이 갈라진 것은 성령강림의 초자 연적 현상이므로 오히려 자연스런 것이란 것이다. 카이퍼의 말대로, 오순절의 기적적 사건은 위대하고 고요히 기다리는 사건의 싹이며 시 작인 것이다. 무엇 때문에 좌절하는지 등을 알 아보는 것이다. 근본적인 치유책 은 자신을 돌봐주는 것-다시 말하 자면 자신의 감정을 위로하는 것이다. 분노를 아군으로 만들라 (Make Anger your Ally)라는 책에서 저 자인 닐 클라크 워렌(Neil Clark Warren)은 분노를 표현하는 네 가 지 주된 방식을 다음과 같이 말하 고 있다. 분노를 표현하는 방식 1. 폭발형: 폭발시켜 버리는 사 람들은 결코 속병을 앓지 않는다 (대신 주변 사람들이 병을 앓는 다). 폭발형의 사람들은 공격적인 행동(고함치기, 물건 던지기, 몸싸 움 등)을 이용하여 상대를 위협하 고 통제한다. 2. 신경형: 이런 사람은 겉으로 는 아무 문제없는 척한다. 화난 것 같지 않아 보이지만, 사실 속으로 는 응어리가 있다. 그러므로 두통, 7 하셨던 것이다. 성령님은 그들의 생활을 지지하였으며, 환경과 상태 까지도 마련하신 것이었다. 성령님 은 그런 사상의 원인자이시며, 묵 상을 하게 했으며, 성령께서는 그 들의 심령에 신약 성경에 필요한 말들까지도 생각나게 하신 것이 다. 그리고 그들이 성경의 일부를 기록하고 있었던 기간에도, 성령님 에 의해서 자신들은 몰랐어도, 모 든 시대의 보편적인 교회들을 향한 조화되게 하는 시기였다. 성령님은 그들의 사상을 틀리지 않도록 지키 셨고 모든 진리로 인도하셨던 것이 다. 성령님은 완전한 신약성경이 있어야만 한다는 것을 미리 아셨던 것이요, 이에 따르는 것들을 실행 하신 것이다. 마치 어떤 건축가가 그의 건축학에 따라서 각종의 부분 을 준비하여 둘 자리에 적절히 배 치함과 같이, 성령님도 각기 다른 저술가들을 신약 성경의 다른 부분 들을 쓰도록 준비하신 것이다. 그 런 이후에 전체로 연합된 것이다. 성령님으로 하여금 이들 각 부분을 준비하신 분은 교회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이다 라고 했다. 참으로 카이퍼는 철두철미 성경 은 성령의 사역으로 쓰였다는 것이 다. 성령의 사역은 단순히 기록자 의 마음을 감화시키는 정도가 아니 라, 기록자의 삶은 말할 것도 없고, 그들의 환경도 사상도 그리고 신약 성경이 이루어지는 과정까지 친히 성령께서 간섭하시고 역사했다는 것이다. 카이퍼는 주장하기를 어느 성경 은 더 가치 있고 더 권위 있으며, 어 느 성경은 그보다 못하다는 식으로 평가할 수 없다는 것이다. <9면으로 계속> 오순절 성령강림은 예수승천 후 초대교회 세우기 위한 특별한 조치 가정사역 칼럼 분노의 원인 집 해 의도된 책으로서 추호도 틀림이 없이 기록되었음을 알 수 있다. 카 이퍼는 신약성경의 저자들이 말로 서 진리를 나타내기를 기뻐한 것과 같이 기록함에 있어서 성령님의 조 력을 진실 되게 인식했던 것이라고 했다. 특히 신약성경 기록에 있어 서 성령의 사역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성령님은 바울과 요한과 베드 로를 그들의 사역에 적합한 준비를 장염, 위장병과 원인 모를 병들이 생긴다. 유년 시절에 주의집중을 받아 본 경험이 오직 아팠을 때 뿐 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3. 자학형: 이런 사람은 자신의 분노를 자기를 향해 발한다. 보통 완벽주의자들이 이런 형이며, 자 신이 완벽 하지 못한 데 대한 좌 절감에서 분노가 비롯된다. 결과 적으로, 이런 형의 사람들은 우울 증을 대부분 겪는다. 삶 속에 슬 픔, 거절감, 자기비난을 지속적으 로 겪는다. 4. 위장형: 유다는 예수님이나 제자들을 대하는 데 있어서 위장 하는 사람이었다. 마치 친구인 것 처럼 행동하지만, 현실의 뒷간에 서는 적으로 돌변하는 것이다. 가 까운 친구들이 많지 않으며, 소문 내기와 험담하기를 좋아한다. 분 노를 표현할 때 이런 방식을 택하 는 사람들은 성장과정 중 가정에 서 분노를 표현할 수 없도록 제재 를 당하며 자랐을 수가 있다. 우리들 자신은 위의 네 가지 중 어떤 방식으로 분노를 표현하는 가? 성경은 분을 내어도 죄를 짓 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말 고 (엡4:26)라고 말한다. 표준 새 번역은 이 구절을 아래와 같이 현 대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화를 내 더라도 죄를 짓는 데까지 이르지 않도록 하십시오. 해가 지도록 노 여움을 품고 있지는 마십시오. 곧 분노 그 자체(감정)가 잘못된 것 은 아니지만 분노감정이 분노행위 로 바뀔 잠재성이 있기 때문에 죄 로 이어질 수 있다. 우리들의 타락 한 본성은 보복을 원하고 화가 났 을 때는 통제력을 잃어버리기 쉽 고 분노는 사랑하지 못하도록 한 다. 그러므로 분노가 행동으로 이 어지지 않도록 해결하는 법을 배 워야 한다. 이메일: familykum@gmail.com ḡɩʭḡ ᬑญa ௱ Ñ ᮹ ḥᱶ ᮹ ಆ ᱶđ չᨕ Ñ ᮝಽ ӹᦥa۵ ʙ ၽ᮹ ᗭ ᗭvᕾ ᔍ e ᔍ ಽ ᩍ ǎ ᯙ ᬱᮝಽ ᵲᯕ໑ ᔩᨱߕƱ ݕ ᯥ ᔍಽ Ł ᙹฯ ᖙ ӹ ᇡ ᯙ ᖙ ݡ ᯕҭᨕi ₉ᖙ ݡ ݡ ᵝ ಽ ᵝ ၼŁ ǎʑ Ʊ ᖁᱶ ᔢ ᬑᙹᔢ ษ ౩ᯕऽ Ḳ ᬱ a ᙹᩍ ۵ ǎᱽ ᔢ ᙹᔢ ၵ Ł ǎʑ ƱᖁƱ ݡ ᔢ ǎʑ Ʊ ݡ ᔢ ၰ ݡ ၝǎ ǎၝ ᰆ ႒ᰆ ᙹ ၼ ᯝᔍb᪅᮹ ᱶᝁŝ ᦥ ᬕ ᙽᱶᨱ ᕽ ӹ᪅۵ ə᮹ Ḳ ฯ ᨱí q ᖁᔍ Ł ౩ ʑ ᗮᨱ q ḥ sḥ ᅕ Ñ ᮹ ᰍၽč ᯕ ݡ ᅖ ᮹ ᜅ ญ ᗭvᕾ ᔍa ಅᵝ۵ ᱡ ౩ ʑ ᅙ ᮹ ᇥᕾŝ čł ᝁ ᱢ ʑⅩ ၵ ᮝಽ q ᮹ Ñ օษ Ñ ᮹ ʑ۵ ᱽ ᮝಽᇡ ᗭ v ᕾ ᯞ อ ᗭvᕾ ᔍ᮹ ᱡᕽ ḡ ǎʊ ᖒ ᯕ Ύ ჩ ᯞᨕ ᱥ ₙ Ñ ᮹ ᮹ ˉᬑℱᵝ۵ ᕽ ໕ ᬱ ᔾ ӹ ᜅ չᨕ ᜅ ญ อ ໕ ᬱ ໕ ᬱ ᔍ ญ ႑ ౩ ʑ᮹ ᔑ ᱶᅖ ໕ ᬱ ໕ ᬱ ɡᯙ ᵝᗭ ᔍ ⷅ ᯕḡ XXX RVNSBO DP LS ᕽᬙ ಽǍ ᯕ ⷅ 5&- ݡ ⷅ ⷅ

8 8 창세기 1장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 혹은 표현은 하나 님 이다. 총 31절 중에서 32번 이나 나온다. 성경의 중심이 하 나님이듯 창세기의 중심도 하 나님이시다. 그 다음 많이 나오 는 단어는 11번 가라사대/이 르시되 라는 표현인데 하나님 의 능력과 권위를 느낄 수 있 다. 세 번째로 많이 나오는 표 현이 종류대로(after their/its kind) 인데 10번이나 나온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창조하 신 것들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는 표현(7회)보다 세 번이나 더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종류대로 란 표현은 창조 주간 3일째 식물을 창조하실 때 세 번, 5일째 물 속 생명체 들과 날개가진 생명체들을 창 조하시면서 두 번, 그리고 6일 째 땅 위의 동물들을 창조하실 때 다섯 번 사용되었다. 종류 대로 의 일차적인 의미는 한 계(defined) 범위 혹은 고정된 (fixed) 것으로 종류 안에서만 교배가 된다는 뜻이다. 달리 말 특 창조과학 칼럼 집 (213) 최우성 박사 (생리학, 창조과학선교회) 다 그의 손에 (22) 하나님의 형상, 종류대로의 또 다른 의미 대한 배려와 사랑이었다고 생 각된다. 이런 가능성 때문에 방 주에서 나온 한 종류(kind)로 부터 각 지역 환경에 맞는 여 러 가지 종(species)들이 출현 할 수 있게 되었다. 만약 하나님께서 종류대로 라는 표현이 종류의 한정이나 이 큰 별들도 부지기수로 많다. 과학자들이 발견한 별들 중에 는 태양보다 무려 36억 배나 크 고 지름이 태양의 1650배나 되 는 것도 있다고 한다. 이 별을 태양 위치에 갖다 놓으면 목성 과 토성 궤도 사이까지 덮게 된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년 11월 29일 토요일 고 존귀한 존재였다. 그러므로 종류대로 란 표현이 10번 강 조된 배경에는 하나님의 형 상 이 돋보이게 하는 것이다. 다른 생물들은 다 종류대로 창조되었지만 하나님의 형상 만은 다르다는 것이 강조되어 드러난다. 종류대로 라는 말 이 교배의 한계를 의미하고 있 기 때문에 사람은 다른 동물과 전혀 상관이 없는 유일한 존재 임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이 얼마나 존 귀한지를 다윗은 이렇게 표현 하였다. 그를 하나님보다 조 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 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시 8:5). 하나님에게 어울리는 수 식어 영화와 존귀 의 관을 사 람에게 주셨던 것이다. 하나님 께서 사람에게 이런 특권을 주 신 이유는 누가의 기록에서 엿 볼 수 있다. 그 위는 에노스요, 그 위는 셋이요, 그 위는 아담이 요, 그 위는 하나님이시니라 ( 눅3:38). 영어 성경은 Adam, the son of God 이라고 아담을 종류대로 는 교배의 한계 의미...사람은 유일한 존재임을 강조 유전자 재조합과정 통해 종류 기본틀만 유지, 변이 다양성 보여 하면 한 종류는 다른 종류와 구 별되며 교배할 수 없다. 이 사 실은 방주에 동물들을 실을 때 종류대로 실었는데 씨를 보 존하기 위함이었다고 기록한 것에서 확인된다(창7:3). 과학 교과서에서 사용되고 있는 종 (species)이란 개념도 종류 처 럼 교배의 한계를 의미하려고 했지만 아마도 과학자들의 한 계와 명예욕 때문에 지나치게 세분되었고 그 결과 서로 다른 종들이 교배하는 문제점이 발 견되었음을 이미 지난 칼럼들 에서 설명하였다. 종류가 고정되어 있다 해서 각 종류의 동물이나 식물들이 모두 같은 모양을 갖게 될 것 이란 상상은 지나치게 고지식 한 것이다. 하나님은 유전자 재 조합(genetic recombination) 이라는 사람의 상상을 초월하 는 과정을 통해 종류의 기본 틀 은 항상 유지하지만 언제나 다 른 모습을 갖도록 디자인 하셨 다. 그 결과가 변이(variation) 현상인데 완전한 질서 안에서 무한한 다양성을 즐길 수 있도 록 하신 하나님의 수가 얼마나 높은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 한 변이는 생물들이 장차 인류 의 범죄로 인한 저주와 타락의 결과로서 접하게 될 악조건 속 에서도 멸종되지 않고 살아남 을 수 있는 가능성을 심어 두 신 하나님의 지혜였고 사람에 한정된 종류 안에서의 엄청난 변이 능력 등을 말하려 했다면 종류대로 를 10번씩이나 사용 할 이유가 없어 보인다. 창조 4 일째, 하나님은 동식물의 종류 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이 크고 많은 다양한 별(은하)들을 창 조하시면서는 단지 또 별들 을 만드시고 라는 짤막한 표 현으로 끝내버리셨다. 우리 은 하계만 해도 태양과 같은 별이 2000억 개가 있고 이런 은하가 우주에는 1000억 개나 있을 것 으로 예측되었다. 그런데 성경 은 이 각각의 별들이 다 다르다 고 기록하고 말한다. 태양은 지 구보다 약 100만배나 크다. 그 런데 태양과는 비교도 할 수 없 의 관심은 거기에 있지 않았음 을 엿볼 수 있다. 그러므로 종 류대로 라는 표현을 10번씩이 나 사용하신 것에는 다른 의도 가 있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식물과 모든 생 명체들은 종류대로 창조하셨 지만 사람은 종류대로 창조하 지 않으셨다. 또 종류대로 창조 하신 창조물들은 아마도 한 그 루 식물이 아니라 온 지구상에 풍성하게, 암수 한 마리의 동물 만이 아니라 수많은 동물들을 창조하셨을 것이다. 하지만 사 람은 다른 동물들과 마찬가지 로 비록 땅의 티끌로 지어졌을 지라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직 접 손으로 빚어 만드신 유일하 하나님의 아들로 설명하고 있 다. 그래서 창조주께서는 사람 들을 위해 자기 목숨을 기꺼이 내놓으셨던 것 아닌가? 그러므 로 종류대로 란 표현은 참으로 감격스러운 말이다. 창세기 2장은 하나님의 형 상이 창조되던 상황을 부연 설 명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하나 님과 사람의 관계가 암시되어 있다. 창세기 1장의 하나님은 엘로힘(God)이지만 2장의 하 나님의 이름은 여호와 하나님 (Lord God)으로 기록되어 있 다.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들의 주인이실 뿐 아니라 사람의 주 인(Lord)이기도 하셨다. 그런 데 모든 피조물들 중에서 유일 하게 자기의 형상으로 창조되 고 창조자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갖도록 창조된 사람이 하나님을 주인으로 받들어 섬 기는 것을 거부하였고 지금도 거부하고 있다. 진짜 크리스천 이란, 자기의 시작을 알고 진정 한 역사인 성경의 역사를 알아 그 속에 명백하게 드러나는 하 나님의 사랑을 알아 처음 관계 를 회복한 사람들이라고 생각 한다. 종류대로 창조된 동식 물들을 보면서 이 사실에 감격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바 란다. 이메일: mailforwschoi@gmail. com 성품칼럼 이영숙 박사 (좋은나무성품학교 대표, 교육학박사) 긍정적인 태도로 성공하는 자녀 피뢰침을 발명한 벤자민 프랭클린,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적 약자의 대변자로 활 약한 헬렌 켈러, 평화를 위해 힘쓴 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 위인전에서 어 렵지 않게 이름을 찾을 수 있는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한 연구에 의하면 이들을 포함하여 전 세계가 존경하는 300여 명의 리더들 중 25%는 심각한 장애를 지니고 있었으며 그중 50%는 어린 시절에 부모로부터 모 진 학대를 받았거나 가난한 가정에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두 고 성공학전문가인 지그 지글러(Zig Ziglar)는 세계적인 리더들이라 해서 그들 의 성장배경에 특별한 점은 없었다. 다만 그들이 예기치 못한 상황을 마주했을 때 부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고 말했다. 인생을 성공적이 고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시련을 이겨내려는 긍정적인 태도 가 중요하다 는 이야기다. 긍정적인 태도란 어떠한 상황에서도 가장 희망적인 생각, 말, 행동을 선택하는 마음가짐 (좋은나무성품학교 정의)이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어릴 때부터 성취 욕구가 높은 자녀일수록 다음과 같은 특징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지나친 완벽주의와 실패를 두려워하는 부정적인 태도를 보일 때가 있다. 성취를 향해 달려갈 때는 완벽주의자처럼 집중하지만 실패했을 때는 과도하게 자 신을 비판 하곤 한다. 그런데 이러한 부정적인 생각, 감정, 행동들을 극복하지 못하 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학습을 꺼리고 안전제일주의 에 빠져 버린다. 둘째, 높은 이상주의를 가지고 있는데 반하여 자신의 존재가치에 대한 우울감을 느끼는 경향 이 있다. 특히 청소년들은 자신의 높은 학습욕구가 충족되니 않거나, 자신의 창의 적인 사고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삶에 대한 의문이 생기거나 자신의 존재가 치에 대한 우울감에 빠지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하려면 긍 정적인 태도 의 성품을 훈련해야 한다. 긍정적인 태도를 가진 아이는 실패를 겪더 라도 거기에 빠지지 않고 그 원인을 검토하여 개선한 뒤 성공을 향해 자신의 생각, 감정, 행동을 변화 시키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긍정적인 태도 는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첫째, 부모와 교사가 먼저 긍정적인 태도로 성품의 모델링을 보여주자. 자녀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하려 면 부모와 교사의 역할이 절대적이다. 피뢰침을 발명한 벤자민 프랭클린의 경우 집안이 가난하여 2년만 정규교육을 받았고 그 뒤로는 아버지의 일을 도와야 했다. 하지만 그의 아버지는 현명한 이웃사람들을 불러 이야기를 나눌 때 프랭클린이 그 들의 지혜를 배우게 하고, 다양한 직업체험 학습을 시켰다. 가난을 탓하며 한숨만 쉰 것이 아니라 그 상황에서 시도할 수 있는 최선의 교육을 아들에게 제공한 것이 다. 아버지를 통해 벤자민 프랭클린은 가난 속에서도 희망을 찾았고 발명가, 정치 가 등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 둘째, 긍정의 법칙을 가르치자. 발명왕 에디슨이 67세 때 그의 연구실에 불이 났 다. 60년 동안 관리해오던 연구시설과 진행 중이던 자료들이 잿더미가 되었다. 주 변 사람들은 모두 절망했는데 에디슨은 지난날의 내 과오는 이렇게 다 사라졌다. 이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가! 라고 말했다. 그는 절망하 지 않고 긍정적인 태도로 연구에 몰두했고 바로 그해에 전화 축음기를 발명했다. 어려운 상황이나 갈등이 닥쳤을 때 긍정적인 태도를 선택할 수 있는 법칙이 있다. 내가 ~했다고 ~한다면 내게 유익이 무엇일까? 라고 생각해 보는 것이다. 절망 속 에서 희망적인 생각, 감정, 행동을 선택한 에디슨처럼 절망적인 현실 속에서도 긍 정을 선택하는 습관이야말로 좋은 성품의 자녀를 만들 수 있다. 셋째, 긍정의 3단계를 가르치자. 멈추고, 생각해보고, 선택하기 곧 긍정의 3단 계를 가르치자. 1단계, 멈추기 는 부정의 사건이 닥칠 때 절망을 선택하기 전에 멈 추는 훈련이다. 2단계 생각해보기 는 자신이 현재 선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 들을 생각해 보는 것이다. 3단계 선택하기 는 그 중에서 가장 긍정적인 생각, 감정, 행동을 구체적으로 선택하는 것이다. 이런 방법들을 통해 긍정의 성품을 기를 수 있다. 좋은 성품을 저절로 되는 것 이 아니라 교육을 통해 연습하고 환경을 통해 경험함으로써 계발할 수 있다. 자녀 가 뛰어난 지식을 가졌더라도 희망적인 생각, 감정, 행동을 선택하는 좋은 성품 의 태도 가 없다면 훌륭한 열매를 거두기 어렵다. 실패에 갇히기보다 긍정적인 태 도로 도전 하는 자녀, 주어진 상황에서 가장 좋은 방법으로 성취해 내는 자녀, 그 런 긍정적인 태도의 성품으로 준비된 자녀가 이 세상을 희망적이고 아름다운 세 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9 미주교계 2014년 11월 29일 토요일 9 하나님의 마음에 꼭 드는 교회 2015년 대망의 새해를 맞이하면 서, 목회자로서 어떤 덕담을 할까? 생각하다가 새해에는 어떻게 하 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하 나님의 마음에 꼭 드는 교회가 될 수 있을까? 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왜냐하면 세상 사람들 목회서신 이 오늘 현대교회를 가리켜, 교회 는 싸움판의 장소, 교회는 교제와 비즈니스의 장소, 교회는 표를 얻 기 위한 정치꾼들의 모임, 구제를 무시한 화려한 성전건축에만 혈안 이 된 교회 등으로 비아냥거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재근 목사 (주사랑선교교회 담임) 이는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하나님의 마음에 들지 않는 교회상 이기 때문에 필자는 16년 전에 하 나님의 강권적인 역사하심으로 목 회를 시작하면서, 어떻게 하면 하 나님의 마음에 꼭 드는 교회, 하나 님이 기뻐하시는 목회를 할 수 있 을까? 에 대하여 깊이 생각한 바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1)하나님을 교회의 설립자로 예 수 그리스도를 교회의 머리, 곧 주 인으로 모시고 있는 교회 (2)하나 님의 뜻대로 섭리 가운데 세워진 교회 (3)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역 사하시는 교회 (4)교회의 설립과 존재의 이유와 목적이 복음전파 와 영혼구원에 있음을 자각한 교회 (5)하나님의 약속된 은혜와 축복을 받는 교회 (6)말씀과 체험이 조화 와 균형을 이루는 교회 (7)성령의 시키는 일을 행하는 교회 (8)성도 간에 권면, 위로, 사랑의 교제가 있 는 교회 (9)구원의 확증이 있는 교 회 (10)이적과 기사 등 성령의 역사 가 계속적으로 일어나는 교회 (11) 받은 은사와 능력에 땅에 묻어두지 말고 주의 일에 행사하게 하는 교 회 (12)사랑과 복음에 대한 빚진 자 의 부담을 가지고 영혼구원에 앞장 서는 교회 (13)하늘나라의 상급을 받게 하는 교회 (14)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선포하는 교회 (15)영의 찬 양으로 뜨겁게 하나님께 영광 돌리 는 교회 (16)영혼구원을 책임지는 교회 (17)직급이 높을수록 낮아져 섬김의 도를 잘 행하는 교회 (18) 말씀과 간증이 있는 교회 (19)세상 사람들로부터 존경과 칭찬을 받는 교회 (20)부흥하며 성장하는 교회 (21)주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하나 가 되는 교회 (22)기도의 응답이 있 는 교회 (23)구제와 선교를 하는 교 회 (24)버림받고 소외된 계층을 잘 돌보는 교회 (25)부귀, 성별, 나이, 학문, 지역, 계급에 차별이 없는 교 회 (26)사명을 깨닫게 하고, 맡은 사명을 잘 감당케 하는 교회 (27) 교회 안의 문제는 조용한 가운데 교회 안에서 스스로 해결하는 교회 (28)파수군의 사명과 추수군의 사 명과 주님의 증인된 사명을 잘 감 당하는 교회 (29)진리의 등대와 노 아의 방주의 역할을 잘 감당하는 교회 (30)받은바 은혜에 자족하여 안주하지 말고, 나가서 뜨겁게 복 음을 전하는 교회. 필자가 바라는 성경적 교회관이 며, 목회의 비젼이지만, 나 자신도 감당키 어려운 일인 줄 누구보 다 도 잘 압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 힘 을 합하여 금년 새해에는 정말 하 나님이 기뻐하시는, 하나님 의 마 음에 꼭 드는 교회를 다 이루어나 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신임회장에 지선묵 목사 선출 오레곤밴쿠버한인목사회(회장 강재원 목사)는 2014년도 정기총회 를 18일 오전 10시30분 오레곤선교 교회 베들레헴 성전에서 개최했다. 부회장 이은균 목사의 사회로 시 작된 1부 예배는 회계 남궁진 목사 의 기도후 회장 강재원 목사가 순 종과 섬김의 복 (빌2:2-4)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주환준 목사 가 축도했다. 이어 열린 2부 총회는 의장 강재 원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특히, 지난 7월 28일 실시한 서북미 목회 자 체육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됐음 을 소개했다. 이날 임원선출은 그동안의 관례 쉐퍼드대학교(총장 이성연 박사) 는 쉐퍼드대학 제2 컨퍼런스 룸에 서 오는 12월 4일(목) 오후 5시에 있을 오픈하우스를 앞두고 기자초 청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0일 오전11시에 가진 간담 회는 샬롬김 학장을 비롯한 후안 카 를로스 오티스 박사(원로학장), 잔 매케나 교수(구약학), 에드몬드 라 자피마난조아 교수(신약학) 등 본 교 신학대학 관계자들이 나와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샬롬김 학장은 1999년 LA의 작 은 오피스에서 신학교로 출발한 쉐 퍼드대학교는 15년이 지난 지금 신 대, 음대, 간호대, 디지털 아트, ESL 등 5개의 단과대를 갖춘 명실 공히 종합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 은 감격과 기적 이라 언급하며, 이 <7면에서 계속> 그 이유는 모든 성경은 동일한 성 령에 의해서 저술 되었기에 모든 성경은 같은 권위를 지닌다고 했다. 또 신약의 저자들은 그냥 사도라기 보다는 성령님에 의해서 영감된 자 들이라고 하는 것이 더욱 정확한 표 현이라고 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계시인 성경은 거룩한 능력의 사역 이다. 그러므로 성경은 수학적 법적 인 잣대로 접근 한다든지, 또는 의 심하면서 성경을 보는 자는 하나님 의 놀라운 계시인 말씀을 깨우칠 수 없다는 것이다. 카이퍼는 신약성경에 있는 신앙 과 관련된 성령님의 삼중사역( 三 重 事 役 )을 구별하기를 그 첫째는 사 도들에게 준 계시(Openbaring)라 오레곤 밴쿠버 한인목사회 정기총회 를 깨고 직전 부회장인 이은균 목 사(유진한인연합교회)가 부회장으 로 유임되고 우여곡절 끝에 복수 추천한 회장 후보 중 다수표를 얻 쉐퍼드대학교는 오는 12월4일 오픈하우스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은 오 픈하우스 행사에 대한 기자간담회에 참여한 학교관계자들 쉐퍼드대학교 오픈하우스 연다 12월 4일 오후 5시 제2 컨퍼런스 룸 아브라함 카이퍼의 사상과 삶 오레곤 밴쿠버 한인목사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단이 인사하고 있다 처럼 크고 아름다운 캠퍼스를 오픈 하게 된 것과 세계적인 석학들을 교 수로 모실 수 있었던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요, 많은 분들의 눈물 과 기도가 없었으면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었다. 이제 다음달 4일 한인이 운영하는 학교 중에 이런 학교도 있습니다 라는 겸손한 마음 으로 오픈하우스를 열게 됐다. 많이 참석해서 학교도 구경하시고 조언 도 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카를로스 오티스 박사는 신학 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가장 중점을 뒀던 것은 나와 하나님과 의 관계 였다. 우리의 뚜렷한 목적 은 영성에 있는데, 이것이 하나님 과의 관계에 있다. 우주 속의 하나 님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 속해있는 우주라는 사고의 개념이 잡혀야 한 는 신적( 紳 的 ) 작용이며, 둘째는 영 감(Ingeving)이란 작용이며, 셋째 는 능동적으로 불신의 심령에 성경 을 신앙케(Het Geloof in die Soigt) 하는 사역이다 라고 했다. 또 카이퍼는 거의 같은 뜻이지만 성령의 세 가지 작용을 말하면서 확 인, 해석, 적용 모두에 관여하신다 는 것이다. 말씀의 확인은 신앙을 진작시키고 해석 작용은 바른 이해 를 심어주며, 말씀의 작용은 성경에 따라 생활하도록 한다고 했다. 그러 므로 카이퍼는 성경의 권위에 대해 서 인간의 증거가 필요하지 않는다 고 했다. 오직 성령의 증거만이 참 되다고 했다. 또 다시 카이퍼는 지적하기를 성령님은 성경을 통해서 우리들의 죄인 된 자화상을 보여준다. 또한 우리의 구원이 하나님의 자비하심 에 있음을 보여주며, 또한 성령님은 우리로 하여금 그의 입술의 찬양의 은 지선묵 목사(밴쿠버한인장로교 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기사제공: 오레곤밴쿠버한인목사회> 다. 하나님과 함께 걷는 삶, 우리가 하나님 안에 점프인하는 삶, 현재에 공존하시는 하나님을 강조하며, 하 나님과 일대일로 만나기를 바라면 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고 말했다. 본교에서 구약학을 가르치는 잔 메케나 박사는 출애굽기 3장14절 은 모세가 하나님을 만나는 사건이 나온다. 하나님은 자신을 스스로 있 는 자라고 말하지만 그 하나님이 어 떤 하나님이신지 성경에서 보여주 신 하나님이 21세기 어떻게 나타 나고 체험이 되는지를 가르치고 있 다 고 말했다. 학생대표로 참석한 신학대 학생 회장 제니스최 자매는 쉐퍼드대학 에 오기 전 여러 학교에서 공부를 해었다 고 언급하고 쉐퍼드대학과 타 학교를 놓고 볼 때 먼저 쉐퍼드 의 교수들이 아버지의 마음을 가지 고 학생들을 기도와 격려로 감싸주 며, 몸소 실천하는 행동적인 영성과 지성을 결합시켜주는 멘토링을 학 생 개개인이 직접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 설명했다. 한편 쉐퍼드대학교는 미서부지 역대학협의회(WASC) 준회원, 북미 신학교협의회(ATS) 정회원으로 가 입돼 있으며, 325석 규모의 채플 오 디토리엄, CCM 찬양연습실, 최첨 단 시설을 갖춘 멀티미디어 랩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자랑한다. 학생 수는 총 700여명이고, 그 중 한인학 생 수는 30%에 달한다. 문의:(323) ext 케일라박 <박준호 기자> 노래를 듣게 하시는 것이다. 그런 데, 우리가 이런 것들을 객관적으로 본 뒤에 즉 이해의 눈을 가진 그때 에, 성령께서는 우리의 감정에 역사 하여, 우리 자신이 죄인인 것을 보 도록 하시며, 성경의 진리가 직접으 로 우리에게 관계된 것임을 느끼게 된다. 끝으로 성령님은 의지를 사 로 잡으시사 우리로 하여금 성경을 바로 보게 하시는 능력의 원천이시 다 라고 했다. 우리는 카이퍼의 성령론을 보면 서 우리의 가슴이 뛰는 것을 느낄 정도이다. 카이퍼는 자유주의자들 이 유럽 천지, 아니 온 세상을 덮고 있을 때 성경의 참되심과 그 모든 성경 배후에 하나님의 성령이 어떻 게 사역하고, 그 성령의 사역이 교 회와 성도들에게 구체적으로 어떻 게 사역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다음호에 계속> 대필라델피아지역 한인교회협의 회) 제1부회장 차명훈 목사(벤살 뉴욕나눔의집 정기 이사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회원교회 인적교류 추진 회장 최해근 목사 필라교협 제 35회기 새 임원진 구성 출범 회(회장 최해근 목사)가 지난 17일 1차 임실행위원회를 갖고 임원 및 각 분과위원장, 실행위원 등을 임명 하고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필라교협 제 35회기를 이끌어 갈 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최해근 목사(몽고메리교 대한민국조찬기도회 LA지회가 주최한 조찬기도회가 가든스윗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대 한민국조찬기도회 회장 김명규 장로(앞줄 가운데)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이 주신 신령한 지혜로 살라 대한민국조찬기도회 LA지회 조찬기도회 대한민국조찬기도회 LA지회(회 장 손수웅 장로)는 20일 오전 8시 가든스윗 호텔에서 대한민국조찬 기도회 회장 김명규 장로를 강사 로 초청한 가운데 조찬기도회를 가 졌다. 이태형 LA지회 사무국장의 인도 로 시작된 기도회는 LA지회장 손수 메릴랜드 버톤스빌에 소재한 새 소망교회(담임 안인권 목사)가 에 티오피아 재난구호헌금으로 1만9 천 달러를 전달했다. 동 교회는 추 수감사절을 맞아 바지회를 열고 수 익금을 마련했다. 아프리카 최빈국 중 하나인 에티 렘감리교회) 제2부회장 안상익 장로(새한장로교회) 총무 이응도 목사(초대교회) 서기 정희권 목 사(브니엘장로교회) 부서기 박정 호 목사(필라한인침례교회) 회계 최승찬 장로(영생장로교회) 부회 계 서영식 장로(몽고메리교회). 웅 장로가 기도했으며 김명규 장로 가 지혜 있는 자 (엡5:15-1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장로는 인간은 세 가지 종류 로 나눌 때 세상적인 지혜를 가지 고 사는 자, 어리석게 사는 자, 그리 고 하나님께서 주신 신령한 지혜를 가지고 사는 자로 나눌 수 있다 며, 새소망교회 추수감사절 예배에서 구호금을 전달하고 있다. 에티오피아 구호 1만9천불 기부 새소망교회 추수감사절 바자회 수익금 오피아의 한 마을이 극심한 가뭄 속 에 화재로 인해 마을 사람들과 아이 들이 고통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들을 돕기 위해 새소망교회 총여 선교회가 동원돼 전교회적 바자회 를 진행했다. 바자회 실무를 많은 총여선교회 한편 지난 총회에서 감사에 이대 우 목사(한빛성결교회)를 선출했으 며 장로 감사는 유보 중이다. 회장 최해근 목사는 62개 회원 교회들이 교파를 초월해 협력하기 를 원한다. 작은 교회들이 주일학 교 교사나 영어권 사역자가 부족할 때는 큰 교회들이 교사를 파송해서 협력해주고 반주자나 음악 사역자 가 필요할 때, 개교회 단기선교에도 적극 인력을 교환하고 공급해서 회 원 교회들이 인적 교류를 추진해 나 갈 계획을 갖고 있다 며, 회원 교회 들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한다. 또 리더십 세미나를 통해서 교역자 들의 질적 향상을 높여 나갈 것 이 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한 12개 각 분과 정, 부 위원장과 24명의 실행위원 구성은 증경회장단과 참신한 젊은 층들을 중심으로 조화 있게 조직됐다. 임원단은 이번 회기의 정규 사업 은 연례대로 하되 개선할 것을 검 토하고, 회원 교회들이 화합하는 실 리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 고 밝혔다. <정리: 유원정 기자> 인생을 살면서 어떤 목표 선택하 느냐가 중요하다. 목표가 생기면 희 망이 생기고 절망이 사라지게 된다. 자신의 삶의 목표 방향은 의지대로 선택할 수 있다. 자신의 운명에 대 해 어떤 선택을 함에 따라 삶은 달 라지게 된다. 아무리 권세가 있어도 10년을 못가고 재산은 3대를 못 넘 긴다. 자녀들에게 무엇을 남겨줄 것 인가? 자녀들의 성공을 원한다면 학교교육과 올바른 기독교신앙 그 리고 비전을 심어주는 것이 최고 자 산이다 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의 말씀에 이어 조국과 미국을 위한 합심기도 시간을 가 졌다. 기도는 박일영 목사(나성한인연 합장로교회)의 인도로 감사와 회 개 조국과 미국을 위해 대한민 국국가조찬기도회 LA지회를 위해 라는 제목으로 실시했다. 이날 기도 회는 지용덕 목사(미주양곡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회장은 예년보다 일찍 닥친 겨울 바람으로 인해 2주간 야외바자회 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지구촌 고 통 받는 이웃을 향한 뜨거운 그리스 도의 사랑이 차가운 바람도 기운을 잃게 만들었다 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안인권 목사 는 추수감사절엔 모두 주신 것, 즉 받은 것에 감사합니다. 그러나 우리 는 한 가지 더해 줄 수 있어서, 나 눌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라고 말 하며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고 전 했다.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국제기 아대책 한인본부(KAFHI)를 통해 구호복구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KAFHI 사무총장 정승호 목사는 이미 2만 달러 이상이 전해져서 부 상자 치료, 식량구호, 임시거처를 제공했으며 이번 후원금이 주거지 복구를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추가적인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연락처: 사무국장 정승호 목 사( , shchung@ fh.org). <기사제공: 새소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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