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시 사 양춘길 목사 (뉴저지 필그림교회) 에덴동산에서 시론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이사가면 행복할 텐데 하는 생각은 누구나 해 봅니 지금 그런 기대를 가지고 계 획을 세우고 이사를 준비하는 사람 들도 있겠지요. 좋은 학군, 안전한 동 네, 깨끗한 주변 환경들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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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주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인간 역사세계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화목 하고 사랑으로 살기를 원하시나 사탄 마귀는 우리를 유혹하여 분쟁과 살상을 일삼고 있습니 우리 크리스천들로 하여금 주 안에서 남북 이 통일되는 평화의 날을 하루 속히 앞당기는 기도의 헌신자 들 되게 하옵소서. 이 땅에 통일과 평화를 주시옵소서. 평화 의 왕이신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 아멘. 금주의 말씀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마태복음 5장 9절) L. A. : 601 N. Vermont Ave. #202 L.A., CA Tel Fax LA@chpress.net N.Y. : Franklin Ave. #206 Flushing, NY Tel Fax NY@chpress.net 제 1438호 2013년 6월 22일 (토) 사시 :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 바른선교 한 눈으론 성경을, 한 눈으론 SNS를! 바나리서치, 목회현장에서 점증하는 SNS목회 설문조사 이제 세상은 페이스북(펫북), 트윗터 등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개 인이면 누구나 접속해 사람과 사람이 네트워크에서 만나 자신의 경험과 정보를 전달하고, 문제를 호소한 그러면 네트워크에 있는 누군가가 바 로 해결해 주는 등의 소통하는 시대이 이런 시대에 목회는 어떠해야 할까? 해답은 바로 SNS 목회 목회가 성도들과 목회자들 간의 끈끈한 유대관계에 기초하듯이 SNS 또한 인간관계에 의해 출발하는 것이기 때문이 이런 관점에서 SNS는 목회의 기본이며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할 수 있 목회자들이 소 셜 미디어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주목해야 할 이유가 뭘까. SNS로 통용되는 이 시대의 변화되는 패러다임이자, 이 시대를 만들어가는 소셜 미디어이기 때문이 SNS 시대의 패러다임은 참여, 공유, 상호작용이 따라서 스마트시대의 목회가 바로 이 점에서 출발해야 한 따라서 바나리서치(Barna Research)는 최근 미국 목회자들 사이에서 도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SNS목회에 대한 설문을, 1,263명의 목회자들 을 대상으로 2011년과 2013년 2차례에 걸쳐 SNS 목회의 현주소를 짚어 준다(The Rise of the@pastor). 지난 2년 동안, 목회현장에서 SNS 사용은 엄청난 비약을 보였 SNS 열풍이 일기 시작한 2011년에 는 11%에 불과했던 교회공동체에 불과 1년이 지난 현재 미국 목회자 중 1명이 트윗터를 사용할 정도로 (21%)로 증가했기 때문이 이외 에도 페이스북(펫북)은 57%까지 수직 상승했고 목회자들은 또한 본 인들의 개인 블로그까지 운영하면 서 교인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에 대답을 해주며, 교인들의 고민이나 갈등 사례를 설교 중 예화로 사용 할 정도로 SNS 시장은 뜨겁기만 하 간단한 문장이나 의견 표시로 팔로워 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유명 인사들과도 용이하게 접속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목회자들 은 페이스북보다는 트윗터를 애용 한 실제로, 지난 1년 동안 페이 스북을 이용하는 목회자들은 12% 증가한 반면, 트윗터 이용자는 초 고속 상승 즉 77%라는 증가율을 보이고 있 전체적으로, 25%의 목회자들이 트윗족으로, 보통 250명 이상의 교 인들을 대상으로 목회하고 있는 목 회자들이 34%로 주종을 이루며, 50만 달러 이상의 재정으로 교회를 운영하는 목회자들이 35%로, 그리 고 29세에서 47세 사이 목회자들 이 39%라는 특성을 보이고 있 실제로, 스마트 폰이나 아이패드 를 통한 목회현장을 구성해보면 다 음과 같은 그림이 그려진다: 흐릿해진 시력을 위해 설교나 강연 시에 종이원고 대신 활자의 크기를 마음껏 키운 화상원고 (prompter)를 사용한 자동차의 조수석에 타고 가면 서 이메일을 주고받고, 트윗터를 통해 교인들과 소통하며, 독서를 하며 웹브라우징을 한 이동 중에도 교회 제직들과 웹 컨퍼런싱(Web-conferencing화 상/음성 회의)을 한 심방이나 예배 시에 스마트 촌 이나 아이패드에 내장된 찬송가 전 곡의 악보(영상)와 음원(반주)을 활 용하여 은혜롭게 찬송을 드린 페이스북은 심지어 그 기원에 대 해 만든 영화(소셜 네트워크)에서 도 어디에서나 사용되고 있는 보 편적 장치 라고 소개될 정도로 이 미 보편화됐 따라서 페이스북은 미국에서 약 1억7,000만 명과 전 세계에서 10억의 회원 수를 자랑한 결국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 이 목회자들도 페이스북으로 점점 더 빨려 들어가고 있 2013년 미국 교회의 70%는 페이 스북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문 조사 에 응했 이 수치는 2011년 57% 에 비해 13%가 증가했 한마디 로 거의 모든 교회에서 펫북을 사 이 시대 첨단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등장한 펫북, 트윗터 등의 SNS가 목회 에도 큰 비중으로 사용되어가고 있 용한 SNS로 목회에 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소위 펫 북 페인 이 늘고 있 페이스북 역시 트윗터와 마찬가 지로 250명 이상의 교인들과 재정 적으로 안정을 보이는 교회들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다(86%). 그러나 단지 평균 출석 100명 미만 명은 56% 정도 사용하고 있고, 흑인 교 회에서는 절반 정도가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 전체적으로 볼 때 목회자의 약 3 분의2(66%)가 페이스북을 사용하 고 있 그런데 목회자 가운데 페 이스북 사용에 가장 눈에 띄는 차 총의 천국, 미국...총기규제는 생존의 문제 2면 영적형성 기회와 지역사회 위한 봉사 이는 연령그룹이 버스터(27-47 세)세대 목회자 중 86%가 사용하 고 있는데, 이는 65세 이상 목회자 들이 37% 정도 사용하고 있는 것 에 비하면 거의 3배 수준이 이처럼 트윗이나 페이스북 사용 증가는 향후 목회현장에서 SNS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이 실제로, 이번 설 문에 참가한 2/3 이상의 목회자들 은 미래 목회에 SNS가 주요 목회 장비로 운용될 수 있다고 응답하고 있을 정도이 3면 <14면으로 계속> 제28회 세계한인목회자 세미나 강의안 김만형 목사(친구들교회) 6.25한국전쟁 당시 원산흥남 철수작전에서 7010명을 구해낸 SS 레인빅토리호 6.25한국전쟁 맹활약 S.S. 레인빅토리 호 7월 27일 한인의 날 에 크루즈 특별행사 1950년 한반도에 발발한 민족상잔의 비극인 6.25한국전쟁. 한국 전쟁에 참전했던 증기선 S.S. 레인빅토리 호(Lane Victory)가 현재 LA 샌피드로 항구에 정박해 전쟁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 레인빅토리 호는 한국전쟁에 참전 원산흥남 철수작전에서 맹활 약, 피난민 7,010명을 구조한 한국의 쉰들러 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 레인빅토리 호는 상선이었지만 전쟁 당시 군용으로 사용됐고 원산흥남 철수작전 당시 군수품 대신 7,009명을 태우고 부산항에 도착했을 때 배안에서 한 명의 생명이 탄생돼 피난민들이 배에서 내렸을 때는 7,010명이 구출된 것이 레인빅토리 호의 활약은 마 치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유대인들이 모세를 통해 출애굽 함으로 신 앙의 자유를 얻게 된 것을 연상하게 된 1989년 퇴역, 현재 샌피드로 49번 부두에 정박해 전쟁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빅토리 호는 할리우드에서 장진호 전투를 소재로 제 작중인 영화에 출연하게 된 한편 레인빅토리 호를 관리하는 미전쟁상선재단(USMMVWW)은 7월 27일을 한인의 날 로 정하고 한인들에게 특별 크루즈 기회를 제공한 요금은 평소엔 165달러지만 27일은 달러로 특별 할인한 이날 한국전 참전용사를 초대해 보은행사를 펼친 7월 27일 오전 8시30분 샌피드로 항구에서 출발하는 빅토리 호 크루즈 선상에서는 국악공연과 사물놀이 등 한국 전통문화를 소개 하는 행사가 열리게 된 또 기관실 등을 공개하고 군함 투어도 계 획하고 있 이후 같은 날 오후 4시30분 샌피드로 항구로 돌아온 <3면으로 계속> <박준호 기자> 7면 9면 인터뷰 조정진 목사((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16면 은혜의 땅 예루살렘,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서 유경옥 전도사 (수곡미술선교회 회장)

2 2 시 사 양춘길 목사 (뉴저지 필그림교회) 에덴동산에서 시론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이사가면 행복할 텐데 하는 생각은 누구나 해 봅니 지금 그런 기대를 가지고 계 획을 세우고 이사를 준비하는 사람 들도 있겠지요. 좋은 학군, 안전한 동 네, 깨끗한 주변 환경들이 우리 삶의 행복조건이 되는 것은 분명합니 인간에게 주어질 수 있는 최고의 삶 의 여건이라면 아마도 하나님이 창 조하신 에덴동산이 아닐까요? 최고 의 아름다움과 모든 것이 풍성한 에 덴, 인간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주어 지고, 벌거벗었으나 자신이나 서로 를 향해 조금도 부끄러움이 없을 뿐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거닐던 그 곳, 그 이름 자체가 환희의 동산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 상적인 낙원이 바로 에덴동산입니 그러한 곳에서 살 수만 있다 면 늘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될 것이라는 기 대를 갖게 됩니 그러나... 인간의 첫 범죄는 에덴동산에서 발생하였습니 마냥 행복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되어지는 그 곳에서 원죄가 시작된 것입니 주어진 것에 대한 감사보다는 주어지지 않은 것에 대한 호기심과 욕심, 있는 것을 즐기며 행복해 하기보다는 없는 것에 대한 집착과 불만, 피조물로서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로 인하여 즐거워하는 것 보다는 하나님과 같이 되려는 교만... 이러한 것들로 인하여 금단 의 열매인 선악과를 따먹는 죄를 범하게 된 것이 창세기 3장에 소 개되고 있는 죄의 기원에 대한 말씀입니 선악과는 우리 인간에 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선물 중에 하나인 자유가 방종으로 변질되 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경계였습니...동 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창3:16-17)고 인간에게 말씀하신 것은 인간에 게 부여된 최소한의 한계였습니 그런데 그 말씀을 지키지 못함 으로써 인간은 풍성한 다른 모든 것들을 잃어버렸습니 특히 영 생을 잃어버리고 죽음에 이르게 되는 결과를 낳고 말았습니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 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4:23)고 가르치십니 우 리가 어떤 환경에서 사느냐 하는 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의 마음을 지키는 것임을 새삼 깨닫게 됩니 좋은 학군에서 자녀를 키우고, 안전한 환경에서 우리의 소유를 지키며, 좋은 동네에서 자유롭게 살면 모두가 행복을 누릴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 비싸고 좋은 동네에 살면서 가정이 파괴되고, 한숨과 고통가운데 살아가는 사람들도 얼마든지 있는 것을 봅니 아무리 에덴과 같은 환경이 주어진다고 해도 우리의 마음을 지 키지 못함으로 욕심과 교만이 우리의 마음에 침투하여 하나님을 거역하고 내 마음대로 살아가는 삶에는 결코 기쁨과 감사가 없고, 오히려 불행과 죽음의 두려움이 자리 잡게 됩니 그러므로 어 떤 환경에서 살든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의 말씀과 성령 안에서 우리의 마음을 거룩하고 겸손하게 지켜나감으로써 하나님이 주 시는 참 평화와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 원합니 총의 천국, 미국...총기규제는 생존의 문제 현재 캘리포니아 LA카운티에는 450여개 갱단의 단원이 4만5000명 에 이르며, 살인의 약 절반이 갱과 관련된 사건이 일어난 더욱 끔직 한 사실은 바로 청소년들이 희생당 하고 있다는 점이 청소년들은 한 번만 총에 맞는 게 아니 총에 맞 고도 용케 살아남은 청소년들은 중 환자실로 실려가며 침착한 자부심 을 보인 얼마 전 한 영국 기자는 의사들이 그런 청소년을 두고 상 용고객 (frequent fliers)이라고 부 른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라움을 금 치 못했 시카고에선 갱과 총기 사건이 고 질병으로 굳어졌 최근 한 주말 12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했 뉴욕의 경우 현재 다른 도 시보다 살인률이 훨씬 낮지만 험한 구역에 가면 안전을 보장할 수 없 6월 첫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 지 26명이 총에 맞았고 그중 7명이 사망했 결국 영문도 모르고 길거리에서 갱단들이 내뿜는 유탄에 맞거나, 차 량을 타고 도주하는 범죄자들의 막 무각내식 총질에, 사랑하는 가족을 잃는 현상은 현시대 미국의 최대 비극 이라는 사실이 맞 미국의 총기 논쟁은 끝이 없 학 교나 쇼핑몰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나면 총기를 둘러싼 논쟁은 더 치열해진 그러나 합리적인 총기 법 제정은 늘 무산된 최근 대대적인 총기 규제 캠페인 을 벌이고 있는 마이클 블룸버그 뉴 욕시장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내진 독약 묻은 편지 같은 명백한 미치광이 행위도 있 그 편지엔 내 총을 빼앗아 가면 내가 당신에게 무슨 짓을 할지 모르니 각오하라 는 섬뜩한 경고문이 들어 있었 총기를 둘러싼 논쟁 대부분은 총 뉴스위크, 커버스토리로 총기규제 본질 지적 살벌한 대도시에선 총기규제가 권리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생존에 관 한 문제다! 코네티컷 뉴타운의 샌다훅 초등학교 총기 난사사건으로 정점 에 올랐던 총기 규제 논란이 사그러지는 것 같다가, 다시 보스턴 마라톤 사건으로 규제를 골자로 한 법안이 최근 연방 상원까지 상정됐다가 부결 됐 그만큼 총기규제 논란은 총기로 인한 대형 참사 사건이 일어나게 되 면 곧잘 등장하는 단골 쟁점이지만 보수 진영에서 막대한 정치 헌금으로 기득권을 차지하고 있는 전미총기협회 의 아성은 그렇게 쉽게 무너지지 않고 있 이에 따라 뉴스위크(Newsweek)지는 커버스토리로 이른바 총 의 천국인 미국에 내린 저주, 즉 총기 규제는 권리가 아닌 바로 생존의 문 제라는 점을 분명하게 짚어주고 있다(KILL ZONE : In America s cities gun control isn t about rights. It s about survival). 기 소유가 헌법이 보장한 권리인지 여부로 요약된 하지만 대도시와 같은 살벌한 현장에서는 총기 소유 자는 누구인가? 지난해 뉴욕시에서 총에 맞아 사 망한 223명, 시카고에서 사망한 435 명, LA에서 사망한 414명의 권리가 총기 소유권에 의해 보호받는가? 최근 퓨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총기 소유자의 82%가 백인이며 그 들은 대부분 대도시에 살지 않는 그러나 총기살인 피해자의 72%는 흑인이나 히스패닉이며 그들은 대 부분 대도시에서 살다가 죽는 대 도시의 특징은 바로 총기친화적인 환경이라는 점이 총기 폭력 에 관한 통계에서도 혼 동이 자주 생긴 총기를 많이 소유 하는 시골은 살인률이 도시보다 훨 씬 낮 그러나 더 많은 사람들이 총으로 자살을 기도한 감정이 격 하기 쉬운 10대의 경우 자살 기도는 거의 실패하지 않는 1990년대 뉴 욕시에서는 1년에 약 2000명이 살 해됐 그중 절반이 총에 맞아 숨 졌 15~24세의 살인률이 농촌의 같은 연령대보다 5배나 높았 바 로 그 문제를 대도시들은 아직도 해 결하지 못했 따라서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연 방정부의 조치를 기다릴 수 없어서 우리가 직접 나섰다 고 말하면서, 총기와의 전쟁을 감행하고 있 그 는 오바마 행정부 집권 2기를 맞아, 국회에 상정한 총기 규제 법안 부결 로 정치적 타격을 입은 연방정부를 대신해서 대리전쟁 을 결연하게 수 행하고 있 바로 뉴욕과 같은 대도 시에서는 총기 소유가 권리가 아닌 생존의 문제이기 때문이 총기규제법안이 부결된 데 고무 된 전미총기협회는 앞으로 유사한 법안에 찬성하는 의원들에 대해선 다가올 선거에서 낙선운동을 펼치 겠다며 더욱 압박에 나섰 전미총 기협회는 특히 총기 소지가 전통적 인 생활 문화로 뿌리내린 농촌 지역 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 그 때문에 이들 지역 출신 상 하원 의원들은 전미총기협회가 조직적 인 낙선운동에 나설 경우 당선 가능 성이 그만큼 희박하고, 실제로 그랬 정치인들이 전미총기협회를 두 려워할 수밖에 없는 이유 전미총 기협회는 지난해 11월 중간선거 때 도 총기규제와 관련한 개별 의원의 점수를 근거로 요주의 의원들을 낙 선시키기 위해 무려 1100만 달러를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 과거 어느 때보다 실현 가능성이 높았던 총기규제법안이 좌절되자 오바마 행정부도 후속 대책을 마련 하느라 바빠졌 일단 오바마 대통 령은 후속 법안이 마련될 때까지 행 정명령을 통해 다양한 보완 조치를 취했 분실 총기류에 관한 정보를 사법당국에 제공하도록 하고, 일선 학교에 총기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L.A. Office. 601 N. Vermont Ave. #202, Los Angeles, CA Tel(323) (대 표) (323) (광고국). Fax(323) (편집국) (323) (광고국). la@chpress.net 비상계획을 마련하는 방안 등이 포 함돼 있 또한 정신병력자를 포함 한 우범자와 흉악범에 관한 정보 공 유를 더욱 강화하도록 했 아무튼 과거 어느 때보다 승산이 있어 보이던 초당적 총기규제법안 이 폐기됨에 따라 앞으로 이번과 같 은 정치적 추진력을 다시 살리긴 힘 들어 보인 적어도 내년 11월 중 간선거에서 총기규제에 동조하는 민주당이 상 하원을 장악하지 않는 총기사건 때마다 규제법안 부상 불구 정치적 쟁점화 총기소유 많은 시골보다 대도시 살인률 높은 아이러니 한 말이 결국 연이은 참사로 감정이 격해 진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의 결과는 실제 행동과는 다르다는 것이 드러났 감정적이 될 수록 오 히려 자기방어 본능은 더욱 강해져 서 총기판매가 늘어나고 있 그동 안 별 관심이 없던 사람들마저 총기 소유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는 반대 급부가 강해졌 총기소유에 자체 에 대한 반대가 아니라 소유의 자격 을 엄격히 하자는 법안도 통과시킬 수 없는 의회가 돼버렸 그리고 바 로 총의 천국, 미국에 내린 저주다! 발행인 겸 편집인: 장영춘 편집국장서리:유원정. N.Y. Office Franklin Ave. #206 Flushing, NY Tel(718) (대표) (718) (편집국). Fax(718) (대표). ny@chpress.net (USPS )is Published Weekly(every Saturday)except for April 21. and Dec. 29. $ per year by, 601 N. Vermont Ave. #202, L.A., CA Periodical postages are paid at Los Angeles, CA. POSTMASTER : Send address change to, 601 N. Vermont Ave. #202, L.A., CA 90004

3 시 사 영적형성 기회와 지역사회 위한 봉사 UMC, 교회의 온전한 활력성 평가지표 제시 모임이 있고, 자체적으로 그레이 스커뮤니티센터를 운영하고 있 으며, 미국 내에서 가장 큰 회복 사역을 제공하고 있다는 전국적 인 명성을 얻고 있 교단 지도자들이 은혜교회를 활력적인 교회로 여기는 것은 놀 라운 일이 아니 은혜교회의 담 임목사(Jorge Acevedo)는 지역 사회와 세상에 변화를 가져오는 활력적인 교회 라는 책을 쓰기도 했 하지만 교단 지도자들은 그보 다 훨씬 규모가 작은 몬타나 빌링 스의 복음연합감리교회도 활력 적인 교회로 생각하고 있 은혜교회와 같이 이 교회도 매 주 성경공부를 하고 있 2011 년 12월 이후 적어도 한 달에 두 번 옐로우스톤연합감리교회 무 료가게 라는 나눔의 사역도 운영 하고 있 2012년말 현재 이 교 회의 매주 평균 예배 참석자 수는 98명이 그러나 은혜교회와 복음교회 의 공통점은 이들 교회가 영적 형성의 기회와 그들의 지역사회 를 위한 사회적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또한 이들 교회들 은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데 도움 6.25한국전쟁 맹활약 S.S. 레인빅토리 호 <1면에서 계속> 미전쟁상선재단은 빅토리 호 한인의 날 행사에 참여할 단체 및 개인을 기다리고 있 관심 있는 단체나 개인은 (562) 로 하면 된 [장진호 전투] 1950년 11월 27 일 동부전선의 미 제1해병사단이 서부전선에서 중공 제13병단과 격전 중인 미 제8군과 접촉을 유 지하려고 장진호 북방으로 진출 하던 중 중공 제9병단(7개 사단 12만 병력)의 공격으로 포위돼 포 위망을 뚫고 장진호 계곡을 빠져 나오기까지 2주일 동안 치른 철 수작전이 이 전투에서 제1해 병사단은 혹심한 추위와 극한상 황을 무릅쓰고 함경남도 장진군 유담리에서 진흥리까지 40km가 넘는 협곡지대에 겹겹이 에워싸 인 중공군 포위망을 벗어나는 동 (복음장로교회) (시 95편 ) 이 되는 어떠한 일을 할 수 있을 지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 고 있 따라서 연합감리교회를 평가 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활력성의 지표 가 새롭게 불행하게도 그렇지 않다고 저는 생각합니 만약 우리가 진정으 로 변화된 삶을 산다면 우리와 가 까이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을 변 화시키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나 요? 라고 말한 교회가 활력적 사용되고 있다: 평균 예배 참석자 수 고백 교인 수로 측정되는 전도 현황 소그룹, 주일학교, 성경공부 로 측정되는 영적 형성 현황 지역적, 전국적, 국제적인 봉 사활동에 참여하는 교인 수로 측 정되는 선교 사역들 교단 전반의 분담금을 포함 해 구제와 자선 사역을 지원하도 록 다른 기관에 드려지는 교회의 총 헌금액으로 측정되는 청지기 의식 이처럼 활력성의 지표가 새롭 게 변화된 점에 대해 바커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우신 곳에 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가 반영된 예배를 드리고 있을까요? 이면 생명력이 넘쳐나서 교회의 모든 면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 다 라고 그녀는 말한 그러나 현재 UMC는 활력성을 모토로 정체 상태에 빠진 교회에 새로운 호흡을 불어 넣고 있기는 하지만 그 생명력을 지속시키기 위한 대책 마련에도 열심이 동 교단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는 사 역에 드는 비용으로 인해 계속 지 속될 가능성이 적은 소규모 교회 들의 수가 많아서 이들 중 많은 교회들이 활력적이기는 하지만 건물 유지와 인건비를 지속적으 로 감당할 수 없는 교회들이기도 하기 때문이 안 수많은 전사자와 동사자가 발 생했으나 유엔공군의 항공지원 을 받으며 돌파작전을 전개해 함 흥으로 철수하는데 성공했 이 전투로 중공군의 함흥지역 진출 이 2주일이나 지연됨으로써 동북 지방으로 진격했던 국군과 유엔 군 부대들이 흥남으로 집결할 수 있는 시간을 얻게 됐으며, 곧 이 어 개시된 흥남 철수작전이 가능 하게 됐 게 패하여 38선으로 철수하고 있 을 때, 동부전선의 미 제10군단( 제3사단, 제7사단, 제1해병사단) 과 한국군 제1군단(수도사단, 제3 사단)을 흥남에서 해상으로 철수 해 병력을 재 전개시킨 철수작전 이 이 철수작전은 미 제10군단 과 국군 제1군단이 193척의 군함 으로 10만5천명의 한 미 양군 병 력과 1만7천대의 차량, 9만1천명 의 피난민, 35만 톤의 화물을 해 상으로 철수시키는데 성공했 [흥남철수작전] 1950년 12월 서부전선의 미 제8군이 중공군에 3 PSALMS 영의 음성을 귀기울이어 듣는 습관을 가지라 평균 예배 참석자 수 지역전도 영적 형성(소그룹, 주일학교, 성경공부) 선교(봉사활동) 청지기 의식(교단 분담금 포함 구제 자선 지원금) 감리교회의 목회자, 감독, 평신도 들은 활력성에 대한 정의를 내리 기 위해 고심하고 있는데, 수십 년에 걸친 미국 내 교인 수 감소 의 추세를 돌리기 위한 교단의 노 력에 맞물려 활력성 이라는 용 어는 점점 더 사람들의 주제가 돼 가고 있 바커 목사에 따르면, 교회의 활 력성 지표는 바로 제자를 길러내 는 것을 어떻게 측정하는가이다! 따라서 UMC는 다음의 두 교회를 사례로 들고 있다: 남서부 플로리다에 여러 지교 회를 두고 있는 은혜연합감리교 회는 보통 매주 2,500여 명 이상 이 예배에 참석하고 있 이 교 회에는 100여 개 이상의 소그룹 PSALMS 시편 은혜 나누기 김상덕 목사 일반적으로 교회 성장을 평가받는 요소는 두 가지 면, 즉 예 배 참석자의 수와 헌금 액수만을 가지고 측정해 왔 그러나 많 은 연합감리교회 지도자들은 이제 이런 수치들만으로는 충분하 지 않다고 믿고 있 교인 수와 헌금의 액수만으로는 그리스도 의 제자들을 길러내야 하는 교회의 진정한 의미의 활력적인 사 역이 잘 감당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없다고 바커(Amy Valdez Barker) 목사는 진단한 그렇다면 활력적인 교회의 요건들은 무엇일까? 바커 목사는 이 질문에 대해 오 랫동안 생각해왔 그녀는 교단 의 사명, 사역, 자원을 조정하고 있는 연대사역협의회의 실행총 무를 맡고 있 그녀는 또한 연 합감리교회 총감독회와 연대사 역협의회에 의해 설립된 활력적 교회특별소위원회(Vital Congregations initiative)의 프로젝 트 담당자로서도 일한 적이 있 그녀뿐만이 아니 전체 연합 악기가 스스로 소리를 낼 수 없듯이, 인간은 스스로의 힘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는 존재입니 어제나 오 늘이나 성령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감 동시켜주시니까 하나님 앞에 나오는 것입니 오늘 저희를 불러 주시니 감사하옵고, 찾아 주시니 감사합니 사모하는 마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라고 고백해야 합니 내가 일평생 열 심히 신앙생활을 한 것은 내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의 일평생 동안 열 심히 나를 돌보아 주셔서 신앙생활을 한 것입니 하나님의 부지런하시고 쉼 없으신 은혜입니 한이 없는 하 나님의 은혜입니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 앞에 경배하 고 무릎을 꿇으며, 하나님을 높이는 것 이 마땅합니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나를 지으셨기 때문입니 그러므로 내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마땅합니 그는 나를 지으시고, 내 생명을 만 드시고, 나라는 존재를 영원히 살도록 지으신 절대자이십니 그분 앞에서 하나님, 어떻게 이러실 수 있습니까? 라고 항의할 수 없습니 토기장이의 비유를 아시지요? 도자 기를 굽는 자와 도자기와 같은 관계입 니 만드는 자에게는 만들 권한도, 깨뜨릴 권한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절대적인 권한도 있습니 그래서 그 분 앞에서는 엎드려 경배할 뿐입니 하나님은 나를 지으신 분이십니 그 래서 성경 제일 첫 말씀에도 내가 너 를 지은 자라.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고 하였습니다(창1:1). 하나님은 나를 기르시는 분이십니 그 수많은 사람 가운데서 나를 당 신의 자녀로 만들어주신 분이십니 나를 극상품 포도나무로 기르시기를 원하셔서 나를 영원히 사랑하시며, 하 나님의 품안에 두시는 아들로 삼아 주 셨습니 우리를 그렇게 기르시는 분 이십니 그분은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사람들을 주어 너 를 바꾸며 백성들로 네 생명을 대신하 리니 (사43:4)라고 말씀하십니 나 의 행함이 어떻든 관계없이 아버지는 나를 그렇게 귀한 자로 여겨주시는, 우 리는 하나님께 그러한 존재입니 또 한 우리는 그분의 양이므로 늘 돌보아 주십니 이런 하나님이 우리를 돌보 아주신다는 말을 들을 때 그 말씀의 실 상을 생각해야 합니 아! 하나님이 늘 나를 돌보아주시는구나..., 그의 양 이라! 하나님은 나의 부족함이 없는 목자이심을 알아야 합니 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7절 마지막에 너희가 오늘날 그 음성 듣 기를 원하노라 하셨습니 바로 오 늘 그 음성을 들으라고 하십니 우 리는 양이기 때문에 목자의 음성을 들 어야 합니 어제 들었던 것을 가지 고 오늘 사는 것이 아닙니 오늘 나 를 인도하시는 아버지의 음성을 듣고 살아야 합니 아버지께서는 성령을 통해서 믿음의 음성을 들려주십니 위로해주시는 음성, 용기를 주시는 음 성, 아버지 앞에 가까이 오라고 하시 는 음성, 복을 주시는 음성, 우리에게 는 항상 이렇게 다양한 하나님의 음성 이 있습니 오늘 그의 음성을 듣기를 원하노 라! 하나님의 변함없는 음성, 오늘에 이르기까지 나를 이끌어 오신 하나님 의 음성, 성경에 기록되어있는 살아 있 는 그 음성은 환경도 꺾을 수 없는 성 령을 통해서 흘러나오는 음성입니 그것이 바로 우리의 믿음입니 우리 에게는 생명의 음성이 있습니 그러 나 문제를 만나면 육신의 음성이 들립 니 그럴 때 주님이 말씀하십니 오늘 너는 그의 음성을 들으라! 하나 님의 음성을 들으라! 믿음을 들으라! 하나님의 약속을 들으라! 하십니 우리가 신앙생활을 할 때 반드시 생 각의 훈련을 해야 합니 우리가 문 제를 만나면 사망의 생각, 육신의 생 각이 나오지만 그쪽으로 따라가지 말 고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인도하심 을 따라가야 광야를, 요단강을 빠져나 갈 수 있습니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 야에서 다 죽어버렸습니 그 이유는 자기 마음에 미혹되어서 마음에 일어 나는 대로 갔기 때문입니 나의 생각 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믿음으로 따라 가야 합니 오늘날 우리들의 환경이 불안하고 어렵지만 그러한 환경에도 하나님의 안식이 있습니 하나님 생각과 하나 님의 믿음을 따라가야 하나님의 안식 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 하나님의 안 식으로 들어가십시오. 오늘 하나님의 안식에 거하십시오. 하나님의 구원을 생각하십시오! 하나님은 나를 지으신 분이시오, 이제 그분은 나를 기르시는 내 아버지가 되셨습니 이 세상에서 그 아버지를 믿고 살아갑시다!

4 4 빛과 소금으로... 엄규서 목사 (월셔크리스천교회) 아름다운 사람이어라 집회를 위해 고국에서 많은 사람 들이 왔다갑니 여러 목회자 분 들이 오셨는데 너무도 젊어 보입 니 피부는 아기 피부처럼 윤이 나고 얼굴은 팽팽한 것을 보고 깜 짝 놀랐습니 요즘 한국에서는 남자들이 화장을 하는 일은 다반 사고 성형외과에서 시술을 받는다 고 합니 모습은 건강하게 보이 고 또한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는 자신감은 좋은 반면 연륜 있는 모 습으로 성도에게 은혜를 주는 것 도 아름다운 모습인 것 같습니 예전의 일입니 사진작가 모임 목 회 에서 세상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 을 사진에 담는 사람에게 상을 주 는 경연대회가 있었습니 많은 사진작가는 여러 모양으로 자신들 이 생각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사 진에 담았습니 어느 작가는 아 름다운 꽃을 담았고, 공중을 나는 새, 산과 바다 등등 아름다운 모습 을 사진에 담았습니 그러나 그 대회에서 뽑힌 사진 은 한 어머니가 아이를 가슴에 안 고 젖을 먹이는 사진이 최고의 아 름다운 모습으로 당선이 되었습니 세상에 아름다운 모습은 많이 있지만 그래도 인간의 모습이 가 장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 생각합 니 그 중에도 꾸미지 않은 순수 한 모습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평안을 갖게 합니 며칠전 TV를 보고 가슴이 뭉클 했습니 지금은 소원하는 대학생 이 된 엄마의 이야기입니 어려 운 환경에서 자라나 평생에 대학 을 가는 것이 그분의 꿈이었습니 그러나 결혼 후에도 나아지지 않는 가정형편에다 임신까지 하게 되어 그 소원은 뒤로 해야 했습니 그런 그에게 더 큰 고통이 찾 아왔습니 그것은 얼굴에 너무 도 큰 종양이 생겨 제거수술을 해 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 니 제거수술을 받게 되면 아이 를 잃어야 함으로 의사의 권유에 도 아이를 낳았습니 그 후 종양 제거수술을 받았지만 얼굴의 많은 부분을 잃어야 했습니 뼈까지 녹게 하는 종양이었기에 수술 후 얼굴모습은 너무도 흉한 모습이었 습니 음식조차 제대로 먹을 수 없는 형편이었습니 고통 중에 서 그는 의료진의 도움을 받게 되 었고 여러 차례 받아 음식을 먹고 말을 할 수 있는 모습을 갖게 되었 습니 그러나 여전히 그를 보는 많은 사람들은 마치 괴물을 보는 것 같아 아이들의 놀림걸이가 되 었습니 어려운 환경과 자신의 모습을 비 관도 했으련만 TV에 비춰지는 그 분의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운 모 습이었습니 사람이 꽃보다 아 름답다 라는 노래가 생각났습니 아이는 딸이었는데 잘 자라서 학생이 되었고 엄마의 일을 돕고 있었습니 여러 번의 수술로 미 각도 잃어 음식의 맛을 볼 수 없어 남편과 딸의 도움을 받아 음식을 만들거나 기계를 사용하여 음식의 간을 측정해야 한다고 합니 자 신의 아름다운 얼굴을 버리고 선 택한 아이와 함께 또 뒤 늦게 대학 에서 공부를 하며 아름다운 가정 을 이루고 살아가는 행복한 모습 이었습니 제가 미국에 처음 왔을 때 생소 한 간판을 보았습니 영구화장 고 하신 것입니 없는 돈으로 하 라는 것이 아니고 할 수 없는 것을 하라고 하지 않으셨습니 주님의 의도는 복을 주시고자 함이지 빼앗 고 망하게 하려는 것이 결코 아니 었습니 우리가 주지 못하는 것 은 없어서가 아니라 불신앙과 불순 종 때문입니 주라고 하시는 말 씀은 나보다 더 많이 가진 그들이 땅이 문제가 아니고 예수님을 임금 삼으려는 군중과 아직도 가꾸어져 야 할 연약한 제자들을 분리시키시 기 위함이었습니 구체적인 설명 없이 다짜고짜 재촉하여 보내셨으 니 제자들은 영문도 모른 채 배를 타야 했습니 오병이어의 기적은 모든 이들이 놀랄만한 일로 예수님 의 제자들은 그 현장에 머물러 있 고 싶었을 것인데도 말입니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가라 고 하셨습니 그리고 제자들은 건너편으로 가기위해 배를 탔습니 그러나 말씀대로 행하는 일이 늘 순탄한 것은 아닙니 제자들 은 풍랑을 만나게 되었습니 예수님께서 가라 고 하시면 특별 한 설명 없어도 스승의 말씀에 따 예수님께서 가라 하시면 주님께 서 책임져 주십니 그 어떤 일에 도 제자들을 홀로 두지 않으십니 가라 하셨기에 가는 그들을 가게 하십니 나에게 엄습할 것 같은 막연한 두려움에 주저하지 마십시 오. 가다가 만나는 어려운 상황 앞 에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심을 확신하십시오. 중요한 것은 주님이 정말 가라 하셨는지 아는 것입니 정말 주님께서 가라 하셨다면 그 길은 분명한 길입니 푸/ 른/ 초/ 장 조성근 목사 (갈멜산금식기도원 안양/강화/LA 담임) 우리는 어떠한 문화적 도전에도 말씀에 근거한 신앙이 되어야 합니 말씀을 듣는 것에는 익숙해지 고 말씀을 연구하고 배우는 것은 좋아하지만 말씀대로 사는 일은 여 전히 주저하는 것이 대부분의 우리 입니 앞선 신앙의 선진들이 말 씀대로 사는 일에 용사였음을 잊 은 채 그분들이 누렸던 영광스러 운 일만 논하는 것은 부끄러운 모 순입니 말씀은 열심히 읽어야 하고 배워 야 하지만 그 모든 목적은 말씀대 로 사는 것에 있어야 합니 말씀 을 주신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그 말씀대로 살아야 된다는 것입니 그러므로 누구라도 순종하고자 하 는 마음으로 말씀을 대하여야 마땅 합니 말씀대로 살아보기 이것이 우리의 도전이고 과제입니 본문은 이전의 내용인 오병이어 의 기적과 연이어지는 내용으로 땅 에서의 주님께서 바다에서도 하나 님 되심을 선포하신 것입니 오 병이어의 기적으로부터 본문까지 를 세 가지 사건으로 구분할 수 있 습니 첫째는 빈들에서 오천 명 을 먹이신 사건으로 부족함이 없도 록 풍족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둘 째는 거친 풍랑을 만나 고난을 겪 는 제자들을 찾아가셔서 평강을 주 시고 바다를 잔잔케 하시는 하나님 을, 셋째는 물위를 걸어오신 예수 님께서 베드로가 물위를 걷도록 기 적을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보여주 셨습니 그리고 세 가지 사건을 통해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셨던 세 마디 말씀을 이 시대의 우리를 향한 의미 있는 순종해야 할 말씀 을 깨달아야 합니 첫째, 예수님께서 주라 고 하셨 습니다(16절). 예수님께서 벧새다 광야로 나아 셋째, 예수님께서 오라 고 하십 니다(29절). 거친 풍랑 속에서도 주님께서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으셨습니 말씀대로 살아보기 (마태복음 14:2-33) 오는 병든 자들을 치료해주시고 모 여든 무리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고 자 했습니 제자들은 무리를 스 스로가 먹을 것을 찾도록 해야 한 다고 생각했지만 예수님께서는 제 자들이 먹을 것을 주기를 원하셨습 니 결국 어린아이가 가져온 도 시락을 축사하시고 제자들의 손길 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대 로 나눠주시고 열두 광주리가 남게 하셨습니 예수님께서 주라 하심은 위대 한 역사의 현장에 제자들이 동참 할 수 있는 영광스런 기회를 주시 고자 하심이었습니 기적의 현장 에 초청하신 것입니 새로운 경 험과 감격의 세계로 인도하시려는 것이었습니 예수님께서 주라 하 심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을 하라 아닌 지금 말씀을 접하고 있는 나 에게 하신 말씀입니 예수님께 서 주라 하심은 우리가 자칫 바르 지 못한 신앙을 배우면 탐욕에 젖 기 쉽고 비뚤어진 야망에 사로잡히 기 쉽기 때문입니 둘째, 예수님께서 가라 고하십 니다(22절).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재촉하셔 서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라 하 셨습니 이유는 이렇습니 요 6:15에는 예수께서 그들이 와서 자기를 억지로 붙들어 임금 삼으려 는 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 나가시니라 고 기록되었습니 왜 그토록 다급하게 제자들이 그곳을 떠나도록 하셨는지 알게 됩니 그 라야 합니 우리는 잘 모르지만 주님은 깊은 뜻이 있는 것이 분명 합니 설명한다고 다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 가라 고 하심 은 주님과의 관계를 알 수 있는 기 회가 되기도 합니 영문을 몰랐 던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진정한 하 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하게 되었 습니 그리고 제자들은 주님을 더 깊이 깨달아가게 되었습니 예수님께서 가라 하시면 모처럼 머물고 싶은 곳에서도, 아름다운 풍경과 편안한 잠자리, 따뜻한 사 람들의 손길이 있는 곳에서도 순종 해야 합니 많은 사람들의 환호 속에서도 들려지는 주님의 음성을 더 크게 들어야 합니 자신의 존 재감은 주님의 말씀 안에서 확인되 어야 합니 물위를 걸으시는 모습은 제자들에 게 두려움의 일로 여겨지기도 했습 니 주님께서 자신을 누구라는 것을 알리시고 두려워하는 제자들 을 안정시키셨습니 모두가 그것 으로 만족했을 때 베드로는 누구도 생각해내지 못한 발언을 했습니 나를 오라 하소서 바람이라도 멈 추기를 원하는 다른 제자들과 달리 예수님께서 속히 배에 타시기도 전 에 당장의 어려움을 벗어나고자 하 는 제자들과 달리 베드로는 누구도 생각지 못한 일을 기대했습니 그리고 그는 정말 물위를 걸었습니 여전히 거친 물결이 있는 바다 에서 고난을 겪었던 베드로, 그가 이제는 물위를 걸었습니 에수님께서 오라 하심은 사모하 는 자들에게만 들리는 특별한 하 이라고 쓰여 있는 간판을 보고 그 것이 무엇인지 몰랐습니 후에 그것이 눈썹문신을 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 처음 미국에 와 서 만난 여성분들은 제게 강한 인 상을 주었습니 진한 쌍꺼풀수 술 자국이며, 사납게 보이는 눈썹 문신이 거부감을 주었습니 뭔 가가 자연스럽지 않았습니 지 금은 그 모습도 익숙해졌지만 말 입니 고대기록에 보면 화장을 통해 신 분을 나타내거나 종교적인 이유이 거나 등 여러 가지 이유로 화장을 했습니 이것이 현대에서는 단순 한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한 방 편입니 그러나 자연스러운 것 이 좋다고 생각합니 세상의 그 무엇으로 꾸미는 아름다움보다 사 람이 가지고 있는 그자체가 아름 답습니 꽃보다 사람이 아름답기 때문입니 나님의 음성입니 나태와 안일 에 빠져 현실에 안주하려는 사람 들은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지 않 습니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사모 하는 자를 만족케 하시는 분이십니 갈망하는 이들에게 은혜를 아 끼지 않으십니 예수님께서 오 라 하심은 책임져주시겠다는 말씀 입니 베드로는 능력의 주께서 하신 오라 는 짧은 한마디 말씀으 로 새로운 경험을 했습니 기적 은 많은 설명보다 주님의 한마디 말씀으로 충분합니 이 시대는 기적이 없는 시대가 아니고 믿음이 없는 시대입니 예수께서 오라 하심은 정작 주의 허락이 있을 때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게 합니 거룩한 용기가 필요합니 풍랑이 여전한 가운데서도 안전하 게 있었던 그 배에서 나와야 합니 말씀이 있으셨으니 나와서 걸 으면 됩니 주님께서 행하신 세 가지 사건 속에 주님의 말씀 세 마디를 따라 우리도 순종하면 지금도 살아계신 주님의 행하심을 경험할 수 있습니 예수님께서 가라 하신 말씀에 순종하면 어떤 경우에도 주님의 돌 보심 속에 마침내 다다르게 하십니 예수님께서 오라 하셨다면 남다 른 비전과 거룩한 열심을 기뻐하시 는 주님께서 누구도 경험치 못한 기적을 주시겠다는 것입니 주의 말씀을 기다리십시오. 주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그리고 주의 말씀을 따라 담대하게 행하십시오. 기다 릴 때보다 들을 때보다 행하는 일 은 더 큰 믿음과 용기가 필요합니 하지만 그만큼 간증과 감격이 있을 것입니

5 목 회 5 크리스천의 눈으로 본 세상 한국이 가진 새로운 세계 타이 틀 중에 하나는 성형수술의 천국 이다는 이름이 한국은 성형수술 을 받는 비율이나 수준에서 세계의 정상이 작년에 미스코리아가 성 형수술했다고 논란이 되었으나 왕 관을 지켰 2013년 미스코리아 에 예선을 통과한 사람들 중에서 20여명이 성형수술을 했다고 한 이제는 눈수술 같은 것은 화장 하는 것과 같은 수준이 되었단 미스코리아 대회도 자연미 대회가 아니라 조형미 대회 로 바뀌어가 는 것 같 한국의 성형수술은 세계적인 관 광 상품이 되어서 수많은 관광객 들을 유치한 성형과 관계된 새 로운 유머들도 등장했 천국문에 도착하면 유난히 긴 줄이 있다고 한 바로 한국성도들은 천국문에 서 특별히 긴 줄에 서서 기다려야 한단 천국에 들어가는 성도 수 고 한 그 중에서 남성은 3명중 2명이, 여성은 10명중 9명이 성형 을 생각했다고 한 최근에는 수 술 받는 나이도 더 높아졌 왜 성형을 할까? 성형을 하는 이 유는 자기만족을 위해서 라는 의 견이 가장 많 그리고 성공을 하 기 위해서 라는 의견도 적지 않 심지어 요즘 성형외과에는 손금성 형도 한다고 한 생명을 연장하 고, 부유한 생활을 위해서라면 손 금까지 성형하는 시대가 된 것이 손금이 바뀐다고 운명이 바뀐 다고 믿는 사람이 아직도 많다는 말인가? 물질주의와 개인주의에 젖어있는 현대사회에서 이제 성형 은 생활의 하나가 되었 전문가들에 의하면 외모를 고치 는 수술은 두 종류로 나눈 미국 성형외과협회에 따르면 기형과 기 능을 재건하는 Reconstructive 수 술과 외모나 자신감을 높이기 위 여 좀더 높은 연봉을 받고, 좀더 좋 은 회사에 취업하고, 많은 사람들 의 인기를 얻으려고 수술을 주저하 지 않는 우리는 성경적인 원리들을 현재 에 일어나는 성형 열풍 에 적용시 켜 볼 필요가 있 신체의 부분을 바꾼다고 하는 것 은 부자연스러운 것이 수술은 항상 신체적인 심리적인 부작용의 위험을 가지고 있 수술 전에 먼 저 위험이 무엇이고 부작용이 무엇 인지를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것이 더 중요한 것은 왜 수술을 받 고자 하는지 자신의 동기를 점검해 보아야한 우리는 외모에 대한 기독교적 가 치관을 묵상해야 한 사실 성경 은 인간의 외모에 대해 특별히 언 급하지 않는 고대 성경사회에서 도 사람들은 외모를 중요하게 생각 했 성경은 요셉의 준수하고 아 담함, 모세의 준수함, 사울의 준수 함과 키, 다윗의 준수함, 압살롬의 외모 등을 묘사하고 있 리더의 덕목 중의 하나가 신체적인 조건이 었 여성에 대해서도 사라의 아 름다움, 리브가의 아름다움, 라헬 의 아름다움, 에스더의 용모가 곱 고 아리따움 등 외모에 대한 표현 들도 나온 심지어는 사무엘마저 성형 열풍과 성경 뉴욕빌라델비아장로교회 김혜천 목사 신 불평과 불만이 사로잡는 만 약에 성형의 목적이 외모로 아름 다워 보이고 싶고, 사람들의 시선 을 나에게 집중시키고 싶고, 성공 하고 싶은 마음에서라면 하나님이 결코 기뻐하시지 않는 자기중심 적이고, 우상숭배적이고, 자기 근 심에 불을 지피는 것이 그것은 최고의 자만심이고 하나님께 영광 이 되지 않는 신앙의 성숙은 시선을 나에게서 떼어서 영광과 위엄의 주님을 바 라보는 것이 하나님이 나의 삶 에 주시는 최고의 은혜는 외형적으 로 보이는 아름다움이 아니 예 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움을 소유하 는 것이 그렇다면 예수님의 모습은 어떠 했을까? 이사야 52:14은 그 얼굴 이 타인보다 상하였고 그 모양이 인생보다 상하였으므로 무리가 그 를 보고 놀랐거니와 했 53장은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으시다 고 했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 한 것이 없다고 했 유대인들은 30대의 예수님보고 50도 안되었다 고 했다(요8). 예수님은 나이보다 더 늙어 보이셨을까? 분명한 것은 예수님은 세상이 추 구하는 외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 지 않으셨 그래서 하나님이신 Q&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신앙상담????? 이정현 목사 나성서부교회 / (310) lakwpc0316@gmail.com Q: 이제 신학교를 막 졸업하게 된 전도사입니 장차 목회자가 되어 보람있게 목회하고 싶습니 열매 맺는 성공적인 목회를 위해 이민교회 목회에서 어떤 면을 가장 우선권을 가지고 강조해야 하는지요? 선배목사 님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 -아주사에서 심 전도사 A: 저는 개인적으로 목회에서 예배(worship)와 제자훈련(Discipleship Training) 그리고 세계 선교(World Mission)를 강조하는 목회자입니 사 람을 모으는 목회를 하려면 역동적인 예배에 중점을 두고 연구해야 합니 그리고 모은 교인을 정착시키고 일군을 만들어 장기목회를 하려면 제자훈 련목회를 해야 합니 그리고 교회의 최종적인 목표는 세계선교임을 강조 하며 목회지향적인 선교가 아니라 선교지향적인 목회를 해야 합니 그러나 이민목회 목회자로 세 가지 중 가장 강조해야 할 것이 바로 예배 입니 이민목회에 승리하는 목회를 하려면 예배에 목숨을 걸어야 합니 교인들에게는 예배에 생명을 걸고 참여하도록 강조해야 합니 예배를 영 감이 있고 감동이 넘치는 예배가 되도록 많은 준비를 해야 합니 부흥하는 교회와 그렇지 못한 교회를 보면 예배에서 벌써 큰 차이가 난다 예배, 제자훈련, 선교...특히 예배에 집중 가 많아서가 아니라 한국인들이 성 형수술을 하도 많이 해서 본인인지 아닌지 원본과 대조하느라고 시간 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란 우리는 할리우드 문화시대에 살 고 있 할리우드 영상문화는 외 적인 미모를 숭배한 아름다움이 선이고 최고의 가치라고 주장한 물론 아름다워지고자 하는 것 은 죄가 아니 사람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고 추구한 고대 바벨론에서도 애굽 의 클레오파트라도 독특한 화장술 이 있었 성형 열풍 속에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미의 기준이 시대 마다 달라져왔다는 사실이 미의 기준은 상대적이 중세의 미인상 과 현대의 미인상은 다르 현대 의 미인상은 바비인형과 같은 비정 상적인 모습으로 바뀌었 중국의 유명한 미인은 중국 4대 미녀 중에 하나인 양귀비이 양귀비도 마른 체격이 아닌 풍만한 체격이었단 전통적 한국의 여성미는 서양적인 기준이 들어오면서 서구적인 여성 미로 바뀌었 물론 성도라고해서 성형의 유혹 을 무시할 수 없 지난해 조사에 따르면 현재 한국의 일반인 중에 성형을 생각해본 사람이 약 78%라 한 성형 Cosmetic or Plastic 수술 로 나눈 성형수술에 대한 성경적인 가치 관은 무엇인가? 중요한 문제는 미 에 대한 생각이 영상시대에서는 아름다움도 상품화가 되는 시대이 미의 상품화는 사람들로 하여 금 성형은 자신의 가치가 높이는 것 이라고 생각하게 한 이제는 아름다움이 물질과 연관되면서 물 질주의적 개념을 가진 그래서 성형은 사치라고 생각했던 것이 이제는 사치가 아닌 필요와 전략 과 투자라고 생각하게 되었 요즈음은 성형수술은 뉴스거리 도 되지 않는 성형의 보편화 시 대이 주의해야 할 것은 외모에 대한 잘못된 사회적 인식이 과 거에는 유교적 전통 밑에서 부모 가 주신 몸에 손대지 않는다 생각 했 또한 외모지상주의가 부정적 으로 인식되었 하지만 지금은 더욱 외모를 중시하고, 예쁨과 잘 생김을 높이 평가한 동등한 자 격과 능력이 있음에도 외모에 따 라 지위가 결정되고, 취직이 결정 되고, 대우가 달라지기 때문에 성 형을 받는다는 것이 성형수술을 받기 위해 보험의 혜택도 받지 않 는 많은 돈을 사용한 그럼에도 수술을 통해서 외모의 가치를 높 도 이새의 가정에서 왕을 세울 때 에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려고 했 하지만 하나님은 사람은 외모 를 보거니와 나는 중심을 본다 고 하셨 외모에 대한 기독교의 가치관은 외적인 형상보다는 내적인 형상 에 중심을 둔 성경은 외모보다 는 마음의 아름다움에 무게를 둔 물론 성경은 성형에 대해 말하 고 있지 않 성경이 쓰여진 시대 가 성형수술을 할 만큼 의술이 발 달되지 않은 시대였 성형 그 자 체가 문제가 아니라 더 큰 문제는 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세속 적인 인식의 배후에는 사회를 혼란 케 하고 영혼을 멍들게 하는 맘몬 신, 탐심, 우상숭배, 사단이 존재한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 조되었다는 것은 분명히 외면적인 모습을 말하는 것이 아니 성형수술을 반대하는 입장은 거 짓 에 대한 문제이 이는 따로 설 명할 필요가 없 두 번째는 자족 의 문제이 이것은 어떤 면에서 거짓의 문제보다 더 심각하 하 나님이 나에게 주신 외모에 대한 자족은 신앙생활의 실제적인 영역 이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자족 은 나의 외모로부터 시작한 자 족의 영역이 무너질 때에 감사 대 예수님이 인간으로 오셨고, 궁궐 이 아니라 마굿간에서 나셨고, 왕 관이 아니라 가시관을 쓰시고, 이 땅에 왕국이 아니라 십자가를 지셨 그리고 우리에게 죄용서를 주 시고, 영생을 주시고, 하나님의 자 녀가 되게 하셨고, 영원한 천국을 주셨 최초의 그리고 최고의 외과의사 는 하나님이시 아담에게서 갈 비뼈를 취하여 하와를 만드신 것 이 인류 역사의 최초의 수술이 그런데 하나님이 수술을 약속하신 그 수술은 외모의 수술이 아니 라 새 영을 주시고, 새 마음을 주시 고,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는 영적인 수술이다( 겔36:25-26). 성형수술을 받겠다고 하는 모든 사람을 정죄할 필요는 없 하지 만 꼭 기억할 것은 외모보다 더 중 요한 것은 바로 주님이 주시는 내 적인 아름다움을 갖는 것이 주 님이 보시는 아름다움은 온유와 겸 손이고(마11:29), 성령의 9가지 열 매이고(갈5:22-23), 믿음이고, 주 님을 위한 헌신이 이번 기회에 성령님의 수술에 몸을 맡기는 영적 성형수술을 받으면 좋겠 이메일:revdavidkim@yahoo.com 고 생각합니 예배가 역동적이고 좋아야 사람들이 모이고 모인 사람들이 행복해 하며 다음 주일에도 그 예배에 자원하는 마음으로 참석하려고 합니 목회에 실패하는 사람들의 목회현장을 가보면 예배가 어둡고 차갑고 감 동이 없습니 그러므로 장차 목회에 승리하고 열매 맺는 목회를 하려면 예배를 많이 연구해야 합니 목회자는 예배전문가입니 좋은 예배의 모 델을 부흥하는 교회들을 순방하며 케이스 연구를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 월간목회 잡지에서 서울의 신길교회 이신웅 목사는 한국교회 무엇이 개 혁되어져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 예배 자체에 대한 문제점을 두 가지로 지 적하고 있습니 첫째, 감격이 상실된 무감각한 예배를 드리고 있다 둘째, 예배의 역동성이 없는 형식화 된 예배, 그래서 하나님과 만남이 없는 예배 를 드리고 있다면서 예배자들이 웬만해서는 감동을 안 받는 영적불감증이 만연돼있다고 했습니 첫째, 좋은 예배는 목회자의 입장에서 기도로 잘 준비된 예배입니 예 배 갱신으로 알려진 Church on the way의 잭 헤이포드 목사가 쓴 Mastering Worship 이란 책을 보면 헤이포드 목사가 테네시 주의 어떤 교회에 가서 주일설교를 했는데 그 교회예배는 다른 교회예배와 형식이 비슷한데 강한 임재가 느껴지며 자기의 설교도 자기의 능력 이상의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됐습니 설교 후에 두 사람의 평신도에게 오늘 예배에서 강한 하나 님의 임재 느낌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 그러자 한 평신도가 목사님, 교 회 옆의 목사님사택 뒤에 허름한 창고가 하나 있습니 목사님은 그곳에 가서 기도를 많이 하시는데 때로는 우리들도 데리고 가셔서 기도를 합니 특히 목사님이 매주 토요일 밤이면 그 창고에 가셔서 다음날 예배를 위해 꼭 기도하시는데 사모님 말씀에 의하면 2-3시간을 늘 토요일 밤에는 기도 하신답니다 라고 말했답니 그 교회에 임한 강한 영적 임재는 기도로 잘 준비된 예배이었기 때문이었습니 둘째, 좋은 예배는 목회자의 입장에서 볼 때 좋은 설교를 위해 철저한 준 비를 하는 것입니 설교를 잘 준비하는 것은 회중들을 향한 예의입니 특히 삶에 적용하는 설교를 해야 하며 좋은 설교를 위해 가능하면 외우다 시피해 원고에 매이지 않게 해야 합니

6 6 종 합 목회서신 건강에 유익한 사랑 문병용 목사 (유니온교회 담임) 미국국립질병통제센터(CDC)의 재니스 윌리엄스 박사는 화를 잘 내는 사람은 뇌졸중이 발생할 위험 이 높다 고 말했습니 이런 사실 인터넷 은 미국심장학회(AHA) 학술지인 뇌졸중 (2002년 1월호)에 발표되었 습니 1만4000명의 성인(48-67 세)을 대상으로 8년 간 조사한 결과 뉴스 졸업생대표, 고별사 찢고 주기도문 암송 미국의 한 공립고교 졸업식에 서 졸업생 대표가 준비해온 연설 문을 찢어버리고 주기도문을 암 송했 학교 행사에서 기도를 금지한 교칙에 항의하는 일종의 시위였 이 학생은 현지 크리 스천들의 영웅이 됐 지난 1일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피켄스 카운티의 리 버티고등학교 졸업식에서 졸업생 대표로 고별사를 하 러 연단에 선 로이 코스트너 4세(사진)는 학교의 승인 을 받은 연설문을 찢고 어렸을 때부터 나를 하나님 께 인도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 내가 말하는 것 을 여러분들이 다 이해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 그런 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 을 거룩하게 하시며 라며 주기도문을 암송하기 시 작했 졸업식에 참석한 동기들은 환호성과 열렬한 박수로 화답했 코스트너 뒤에 앉아있던 교장의 얼 굴은 굳어졌 리버티고교를 비롯한 피켄스 카운티 학군의 공립학 교들은 종교로부터의 자유 재단 이란 단체의 압력으 로 지난 학기부터 공식 행사에서 기도를 금지했 코 스트너는 12일 CNN과 인터뷰에서 학교에서 기도를 몰아낸 것은 내가 겪은 최악의 일이었다 며 난 하나 님을 옹호하고 싶어 졸업식에서 주기도문을 암송했 다 고 말했 이에 대해 종교로부터의 자유 재단 측은 매우 공 격적이고 버릇없는 행동 이라며 분노했지만, 많은 학 생들은 자신의 믿음을 당당히 드러낸 용기 있는 행동 이었다 고 찬사를 보냈 피켄스 카운티 교육당국 관 계자는 코스트너는 이미 졸업했기 때문에 우리가 그 에 대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며 코스트너를 문책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 텍사스 주지사, 메리 크리스마스 법안 서명 릭 페리 미국 텍사스 주지사 가 메리 크리스마스 법안 에 서 명했다고 17일 AP통신이 전했 무신론자들에 맞서 크리스 마스를 크리스마스라 부를 수 있게 한 법안이 발효된 것이 앞서 텍사스 주 공립학교에서 크리스마스트리 라는 성격적으로 심하게 화를 내는 사람 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뇌졸 중 위험이 3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고 합니 한편, 세계심장연맹은 사랑고백 카드와 붉은 장미 대신 직접 사랑 을 하거나 받으면 건강증진에 도움 이 되며, 특히 심장건강에 좋다 고 했습니 사랑에 빠질 경우 심장 질환의 3대 요인으로 꼽히는 스트 레스와 의기소침, 불안 증세를 줄 일 수 있어 심장질환 예방에 효과 를 거둘 수 있다는 것입니 이 연 맹의 회장인 필립 풀 윌슨 교수는 전 세계 사망자 3명 가운데 1명은 심장병과 발작증세가 주원인이며, 이는 에이즈 사망률보다 6배나 높 은 수치 라고 지적했습니 심장 협심증 발병률이 높은 1만 명을 대 상으로 5년 동안 아내가 사랑을 표 현하는가 라고 설문조사를 했습니 그 결과 그렇다 고 응답한 사람 은 아니라 고 응답한 사람보다 협 심증 발병률이 절반 수준으로 낮았 다고 합니 사랑은 심장 건강에 유익하다 는 것이 의학적으로 입증 된 것입니 사도 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에 게 보내는 편지에서 화를 내더라 도 죄를 짓지 마십시오. 해가 지 도록 노여움을 품고 있지 마십시 오. (4:26)라고 권고했습니 건강 하게 살고 싶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 문제는 어떻게 건강을 유 지하느냐는 것입니 사람들은 건 강하기 위해서 음식에 신경을 쓰고, 열심히 운동하고, 적절하게 휴식을 취하기도 합니 이런 것이 건강증 수 없을 것 이라고 말했 Internet News 명칭을 쓰는 것이 헌법의 정교분리 원칙에 위배된다 는 무신론 단체들의 거듭된 항의에 홀리데이 트리 란 이름으로 바뀌자 공화당 드웨인 보학 하원의원이 메리 크리스마스 법안을 발의했 크리스마스 용어뿐 아니 라 메노라(유대교 제식에 쓰이는 촛대) 등 다른 종교 상징물도 공립학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이 법안은 텍사스 주 상하원을 모두 통과했 페리 주지사는 오늘 내가 서명한 법안이 필요한다 는 사실 자체가 수치스럽지만 우리 주에서 종교의 자 유를 옹호하게 돼 기쁘다 면서 종교의 자유는 종교로 부터의 자유가 아니다 고 강조했 페리 주지사는 이 날 서명식에 텍사스 동부의 쿤츠고등학교 치어리더들 을 대동했 최대 가톨릭권 브라질서 기독교 급성장 세계 최대 가톨릭 국가인 브라 질에서 개신교가 급성장하고 있 다고 17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 가톨릭교회가 제대로 보듬지 못한 브라질 도시 빈민층을 파고 든 개신교는 상당한 정치적 영향 력까지 확보하고 있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재 브라질 인구 2억명 가운 데 5000만명(25%) 정도가 개신교인이며, 이 중 4400 만명이 오순절파 신앙을 갖고 있 1970년대까지 90%를 차지하던 가톨릭 인구는 60%대로 줄었 가 톨릭교회의 엄숙한 미사와 달리 열정적으로 설교하고 찬양하는 개신교 예배가 현지인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 이 같은 교세 확장과 함께 기독교계는 현지에서 무 시못할 정치세력으로 급부상했 스타 설교자인 실 라 말라파이아(사진) 목사가 지난 5일 수도 브라질리 아의 국회의사당 앞에서 연 동성결혼 낙태 반대 시위 에는 4만여명이 운집했 동성결혼과 낙태 이슈를 국 가적 어젠다로 끌어올린 말라파이아 목사는 이날 집 회에서 사탄은 가족의 가치를 절대로 파괴할 수 없을 것 이라고 외쳤 현재 브라질 하원의 68석과 상원의 3석을 개신교계 정당이 차지하고 있 이처럼 개신교계가 상당한 영 향력을 갖춘 정치세력으로 떠오르자 지우마 호세프 대 통령은 지난해 목사 출신 정치인 마르셀로 크리벨라를 수산양식부 장관으로 임명했 다비드 플라이셔 브라 질리아대 정치학 교수는 내년 재선에 도전하는 호세 프 대통령은 개신교계를 소외시킨다면 어떤 일도 할 미얀마 폭동 유발 이슬람교도 26년형 선고 미얀마에서 지난달 폭동을 유 발한 이슬람교도 남성에게 26 년형이 선고됐 미얀마 북동 부 라시오 지방법원은 12일 불 교도 여성에게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인 느 윈(48)에게 26년 형을 선고했 이 남성이 지난달 라시오에서 휘발유 판매상이었던 불교도 여성에게 중화상을 입히자 불교 도들이 격분해 무슬림 주민의 가옥과 사원, 가게에 방 화하거나 파괴했 이 사건으로 1명이 숨지고 수십명 이 체포됐 미얀마에서는 지난 3월에도 중부 메이크틸라에서 주민의 다수인 불교도와 소수 이슬람교도 사이에 유 사한 종교 갈등이 일어나 40여명이 숨지고, 이슬람교 도 수천 명이 대피했 지난해에는 서부 라카인 주에 서 이슬람교도인 로힝야족과 불교도 사이에 폭력이 발 생해 200여명이 숨지고 12만여 명이 피난했 라카인 주 당국은 최근 이슬람교도들이 많이 거주하는 마을 2 곳에 대해 이슬람 인구 증가율이 높다며, 이슬람 가구 에 대해 자녀를 둘만 낳도록 하는 산아제한 정책을 발 표해 국제사회의 비난을 샀 미 언론, 동성결혼 지지 논조 압도적 미국 언론들은 동성애자 결혼 에 대해 대체로 호의적인 논조 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 17 일 여론조사기관인 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월 18일부터 5월 12일까지 58개 언론매체가 보도 한 동성결혼 관련 기사 약 500건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47%가 지지하는 논조였 동성 결혼을 반대한 기사는 전체의 9%에 불과했고, 나머지 44%는 중립적인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조사 됐 이는 지난달 1-5일 퓨리서치가 전국의 성인 1천 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동성 결혼에 대한 찬반 비율 51% 대 42%에 비해 훨씬 더 호 의적인 것이 3대 케이블 뉴스채널 가운데서는 진보성향의 MSNBC의 보도 가운데 동성결혼 지지 논조의 기사가 무려 64%에 달한 데 비해 CNN방송과 보수성향의 폭 스뉴스는 각각 39%와 29%로 나타나 매체별로 차이 를 보였 이와 별도로 퓨리서치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인 트위터에 오른 동성결혼 의견을 조사한 결과 찬성 과 반대가 각각 전체의 31%과 28%로 비슷했고, 중립 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 하지 만 이런 것이 충분히 이루어지더라 도 건강을 잃는 일이 허다합니 건강을 위해서 육체적인 것만 챙기 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 육체적인 건강은 정신적인 안정 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 정신적인 것을 소홀히 하면서 육체 적인 건강만 추구하는 것은 건강에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정신적으로 평 화로운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합니 화내는 것을 절제하고 주변 사람들 을 사랑으로 대하면 남부럽지 않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 적인 의견이 42%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 미국 연방 대법원은 지난 3월 동성결혼을 금지한 연방법의 위헌 성 여부를 가리기 위한 심리를 시작했으며, 이르면 이 달 말 결론을 내릴 예정이 오바마, 핵심지지층 이탈로 지지율 급락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지 지율이 국가안보국(NSA)의 민간 인 사찰 의혹 등 잇단 악재로 급락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CNN 이 보도했 이날 공개된 CNN/ ORC 인터내셔널의 최근 여론조 사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은 한 달 전 53%에서 8%포인트가 떨어진 45%를 기록했 오바마의 국정운영 방식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 은 9% 포인트 오른 54%였 CNN 조사에서 오바마 반대가 50% 이상 나온 것은 2011년 11월 이후 처음 이 특히 흑인과 함께 주요 지지기반이라 할 수 있 는 30대 이하 젊은층에서 오바마 지지율이 한 달 만 에 17% 포인트 떨어지는 등 핵심 지지층의 이반 현상 이 두드러졌 NSA 사찰을 비롯해 공화당 티파티 등 보수단체를 표적으로 한 미국 국세청의 세무조사와 법무부의 언 론인 통화기록 수집 등 잇단 스캔들 여파로 도덕성에 도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 오바마에 대해 정직하고 믿을 만하다 는 인식은 58%에서 49%, 강하 고 단호한 지도자 란 인식은 58%에서 52%로 크게 떨 어졌 이번 조사는 에드워드 스노든의 NSA 기밀 유출 사 건이 불거진 이후인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성인남녀 1 천14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오차범위는 ±3%포인트 나이지리아 급진 이슬람조직, 학교서 총격 나이지리아의 급진 이슬람단 체 보코하람 조직원들이 학교에 서 총격을 가해 학생 7명을 포함 해 최소 11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군(軍) 당국이 17일 밝혔 당국에 따르면 보코하람 조직원들은 전날 밤늦게 다 마투루 지역의 학교를 습격해 총을 난사했으며 현장에 있던 7명의 학생과 2명의 교사가 그 자리에서 숨졌 또 이 과정에서 2명의 보코하람 무장요원들도 사망했 으며 6명의 학생이 부상했다고 군은 밝혔 비슷한 시간에 인근 군 검문소에서는 보코하람 조직 원들과 나이지리아 군인들의 교전이 벌어져 3명의 군 인이 부상했다고 현지 군 대변인인 엘리 라자루스 중 위가 전했 라자루스 중위는 보코하람 조직원 3명이 체포돼 현재 군 수용시설에 수감돼 있다 고 말했

7 7 특 집 제 28회 세계한인목회자세미나 강의안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교회 안 에 있는 사람은 그 누구도 가르치 는 일에서 제외될 사람이 없습니 우리 모두는 다 연약한 어린 심 령들, 연약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도와야 될 책임과 의무가 있는 것 입니 우리는 또한 기독교 교육을 행 함에 있어서 가르치는 자가 취해 야 할 태도에 대해서도 일반 교육 자와는 달라야 합니 성경이 우 리에게 보여주는 가르치는 자의 태도에 관해서는 성육신하신 예수 님에게서 잘 나타나 있습니 이 성육신은 권리를 포기하는 것과 제약을 수용하는 것, 자기를 희생 하는 것을 의미합니 예수님은 자기가 하나님으로서 누릴 수 있 는 영광을 포기하셨습니 그리고 사람과 같이 사람의 모양을 입으 셨습니 그는 많은 제약을 그대 로 받아들이셨습니 나중에는 자 기를 십자가에 죽이는 희생을 감 당하셨습니 이것이 바로 성육신 의 개념입니 주제 : 들으라 이스라엘아! 생명의 말씀을 자녀들에게 김 만 형 목사 (친구들교회) 세계 한인교회를 위한 교회교육 제안 (7) 청소년 사역의 디딤돌을 놓은 사 람으로 알려진 짐 레이번(Jim Rayburn)이라는 미국의 영 라이 프(Young Life)사역을 시작한 분 이 있습니 그가 청소년 사역에 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성육 신의 모델을 사역에 접목했기 때 문이라고 합니 처음 사역이 잘 되지 않아 고민하고 있었는데 담 임목사가 하는 말이 교회에 있는 학생들은 내가 돌볼 테니 당신은 학교로 가라 는 것이었습니 그 는 학생들이 교회로 오기를 기대 하지 않고 학교로 갔습니 이것 은 1930년대에는 전혀 새로운 접 근이었습니 그는 이렇게 해서 청소년 사역의 철학과 방법론의 기초를 놓았습니 우리는 청소년 을 접할 때 그들의 입장에 내려가 서 그들을 이해하는 쪽에서 이야기 를 해야 합니 우리는 기독교 교육을 위한 목 표도 선명해야 합니 기독교 교 육의 목표를 이해하려면 세 가지 의 성경구절을 이해할 필요가 있 습니 디모데후서 3장 16-17, 에 베소서 4장 13절과 골로새서 1장 28절입니 먼저 디모데후서는 성경의 목표를 말하고 있습니 사실 이것은 교육의 목표이기도 합니 왜냐하면 가르침의 중요한 사역이 성경을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 이 본문은 성경이 교 훈과 책망, 바르게함, 의로 교육하 는 기능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람 을 온전케 하는 일과 선한 일을 하 게 하는 데 사용되어야 함을 말하 고 있습니 결국 성경을 가지고 사역하는 사람은 바로 사람을 인 격적으로 온전케 하고 그들로 봉 사의 일을 하도록 하는 열매가 있 어야 한다는 것입니 에베소서에 서는 가르치는 자의 목표가 언급 되어 있습니 또 골로새서는 가 르치는 행위의 목표를 언급하고 있습니 모두 다 그리스도 안에 서 온전한 자, 완전한 자를 만드는 것이라고 언급합니 가르치는 자 와 가르치는 행위와 가르치는 도 구의 목표가 전부 온전한 사람, 완 전한 사람에 있습니 여기서 온전한 사람, 완전한 사 람은 곧 영적으로 성숙한 자를 지 칭합니 영적으로 성숙한 자는 어떤 사람인가 그는 하나님을 아 는 것과 하나님과의 개인적 만남 의 경험과 그의 뜻을 따라 살려고 하는 곧 지, 정, 의 세 영역에서 균 형있게 성장한 사람을 말합니 기독교 교육을 통해서 우리는 배 우는 자로 하여금 하나님과 그의 뜻을 잘 알 뿐만이 아니라 하나님 을 만나고 체험하며 느낄 수 있도 록 도와주어야 되고 또한 머리에 건강한 교회교육사역은 건강한 리더십에서 출발 1.5세 2세 사역자 양성 위한 전략적 인턴십 모색 만 머무르지 않도록 하며 구체적 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면서 이 웃을 부요하게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 또한 기독교 교육의 독특성은 바 로 이 가르치는 영이신 성령의 사 역에 있음을 알아야 합니 하나 님의 말씀을 통해서 일하시는 성 령은 그리스도인의 삶에 있어서 영적인 역동성을 일으키는 존재입 니 교사로서 성령은 하나님의 사람을 현명하게 만들고, 이해하도 록 하며, 상담을 해주고, 강하게도 하고, 지식과 진리를 제공하고, 또 모든 학습 상황에 있어서 도움을 주고, 영적인 지혜를 제공해주며, 또 하나님과 관계된 지식을 깨닫 도록 합니 또한 성령은 도움을 주는 자로서 하나님의 사람들로 하여금 모든 상황 속에서 크리스 천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전을 주며, 또 격려합니 그러므로 기 독교 교육자들은 그 앞에서 겸손 해야 되고 날마다 교육적인 실제 속에서 성령이 일하실 수 있도록 늘 민감해져야만 합니 세 2세 사역자 양성을 위 해 노력하라. 교회교육을 위해서는 부교역자 가 중요합니 그들의 역할이 아 무래도 도외시 될 수 없습니 그 런데 오늘날 교회교육을 위해 함 께 동역할 사람들을 찾기가 어렵 습니 그래서 많은 돈을 지불해 야 하고 또 많은 돈을 지불한다 해 도 준비된 사람을 찾을 수 없습니 이런 가운데 대부분의 중소형 교회들은 교회교육을 효율적으로 감당하지 못합니 이것이 교회의 발전과도 연관이 있습니 결국 준비되지 못한 사역자, 사역의 빈 곤성, 성장의 한계의 사이클을 돌 게 됩니 우리는 질문해야 합니 한인사 회의 구심점이 되는 교회가 자라 나는 다음세대의 리더십을 키우는 일을 잘 감당하고 있는가? 그리고 그 대안을 마련해야 합니 건강 한 1.5세 2세 리더십을 키우지 않 으면 다음세대를 위한 건강한 사 역은 없습니 1.5세 2세 사역자 들이 사역을 잘해주기만을 기대하 기보다는 그들을 건강하고 능력있 는 사역자로 키워주기 위해 한인교 회들이 얼마나 지원을 하고 우산 이 되어주었는가 생각해야 할 것입 니 건강한 교회교육사역은 건강 한 리더십에서부터 출발합니 리더십을 개발하기 위한 몇 가 지 부분을 생각할 수 있습니 한 국의 교회와 전략적 인턴십을 모 색하는 것입니 또한 현지에 1.5 세 2세 리더십 개발을 위한 사역 및 연구기관을 두고 정기적인 교 육과 세미나 등을 제공하는 것입 니 4. 균형있는 영성개발을 위한 예배와 교육을 디자인하라. 교회교육에 있어서 학생들로 하 여금 균형있는 영성을 갖추도록 돕는 것은 중요한 교육목표입니 주일학교의 교육활동은 이 목표를 이루는 일에 집중되어야 합니 주일학교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활 용되는 시간은 예배시간입니 모든 활동에서 이것을 유념해야 되지만 그러나 가장 보편적인 예 배시간이 이 원칙을 따라 운영되 는 것이 필요합니 예배는 우리 로서는 하나님 앞에 드리는 것이 지만 하나님 편에서는 우리를 만 나시며 우리에게 자신의 뜻을 보 여주는 교육을 하는 장입니 하나님 편에서 보면 하나님은 예 배를 받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가르쳐서 교육을 하는 것입 니 그러면 교육을 하는 장이라 는 측면에서 보았을 때 하나님의 말씀을 들고 선 자들은 하나님의 대리인으로서 교육하는 역할을 하 는데 사용되고 있다는 말이 됩니 그렇게 봤을 때 예배는 이런 균 형 잡힌 영성을 키워주고 도와주 는 일을 위해서 목표를 갖고 디자 인 되어야 하는 것입니 이메일: kimanhy@hanmail.net <다음호에 계속> 칼럼 음악목회 (6) 음악( 音 樂 )이란 사전적인 의미 로, 소리를 일정한 방법에 의하여 조화 결합시키어 미감( 美 感 )을 일 으키게 하는 예술이라고 합니 소 리란 공기를 진동시킴으로써 발생 하게 되며 그 공기를 창조하신 분 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음악은 하 나님의 창조물인 것입니 따라서 음악은 그 자체에 대단한 힘을 가 음악의 타락 송규식 목사 차세대연구소소장 지고 있습니 병든 자를 치유하는 치유능력이나 초음파로 해충을 퇴 치하거나 생물을 죽이기까지 하는 힘이 음악에 있다는 것입니 음악에 관해 생각할 때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무슨 뜻으로 인간과 음악을 만드셨 는가에 대한 것입니 성경은 아 주 명확하게 밝혀줍니 이 백성 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 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라 (사 43:21)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 와를 찬양할지어다 (시150:6). 하 나님은 찬송을 받으시기 위해 인 간을 창조하신 것입니 그러므로 모든 음악은 하나님의 소유로서 아 름답고 거룩한 것이었으며 우리에 게는 찬송의 의무가 부여되어있었 으나 어느 때부터인가 사탄은 음악 을 타락시켜버리고 말았습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창조되 기 휠씬 전에 하나님께서 셋째 하 늘에 한 천사를 창조하셨습니 그리고 그 천사에게 음악을 연주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셨습니 사 실 그 천사는 몸속에 악기들을 지 닌 채로 창조되었던 것입니 천국 에서는 그를 천사장이라 불렀으며 오직 가브리엘과 미가엘 천사장과 동등한 권세와 임무를 가지고 있었 습니 그의 이름은 루시퍼였으며 에스겔서는 루시퍼에 대하여 다음 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 네가 지음을 받던 날에 너를 위하여 소 고와 비파가 예비되었었도다 (겔 28:13). 루시퍼라는 이름은 빛을 전하는 이 또는 샛별 이라는 의 미를 갖고 있었으며 루시퍼는 하나 님께 음악으로써 예배를 드리도록 지음을 받았었습니 그러나 그는 하늘나라의 음악사 역자로서 만족하지 못하고 하나님 의 권위에 대항하였다가 저주를 받 고 사탄이 되었습니 그렇기 때 문에 그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지상 의 교회와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하 나님의 권위에 반역하는 역사를 지 금도 하고 있으며 루시퍼는 자기를 따르는 추종자들을 원했으며 오늘 날도 그는 경배받기를 원하고 있습 니 루시퍼는 예수님께조차 경배 받기를 원했습니다(사14:12-15). 루시퍼의 타락은 음악의 타락으 로 이어졌으며 그 모습은 성경의 곳곳에서 발견이 됩니 아론의 금송아지상 경배와 음악 은 모세 가 하나님의 계명을 받고자 시내 산에 올라갔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 이 하나님을 잊고 금송아지 앞에서 음악을 연주하고 춤을 추며 숭배하 는 예식을 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 로 타락한 음악입니 또한 느부 갓네살왕의 금신상과 음악 은 다니 엘3장에서 느부갓네살의 명령으로 악기소리를 들을 때에 엎드리어 금 신상에 절하라고 했는데 이것은 우 상과 관련된 타락한 음악입니 루시퍼가 하나님께 대한 반역으 로 징벌을 받아 땅으로 쫓겨나게 되었는데(계12:3,7,9, 눅10:18, 겔 28:16,17) 그가 지니고 있던 음악 과 능력을 그대로 가지고 쫓겨남으 로 루시퍼의 타락은 음악의 타락으 로 나타나게 된 것입니

8 8 창조과학 칼럼 최우성 박사 (생리학, 창조과학선교회) 141. 근친결혼 금지의 기원 근친결혼은 성경에서 금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거의 모든 민족 과 국가들에서 도덕과 법으로 강 하게 금지하고 있 그러나 과거 에는 순수 혈통을 유지하기 위해 혹은 더 우수한 사람을 만들기 위 해 혹은 다른 이유들로 근친결혼 을 했었던 적이 있었 성경에서 도 아브라함, 이삭, 야곱이 모두 다 근친결혼을 하였을 뿐 아니라 아 브라함은 그것을 권장하기까지 하 였 그런데 왜 지금은 근친결혼 을 금지하게 되었을까? 자기 자녀들끼리 결혼하는 것 보다 다른 부족과 결혼하게 되면 그만큼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고 이득을 얻을 수 있다는 계산 적인 마음이 있기 때문에 근친결 혼을 금지한다는 것이 사실 이 런 거래 관계의 결혼현상은 오늘 만의 일이 아니었 정치적인 혹 은 경제적인 정략결혼은 오래 전 에도 지금도 쉽게 볼 수 있 그 특 집 인 경우에는 A로, A 유전자에 돌 연변이가 생겼거나 A 유전자가 없 어져 A 유전자의 기능이 없는 경 우를 a라고 표시해보자. 만약 아버 지의 유전정보가 Aa이고 어머니 의 유전정보는 AA인 경우 자손들 이 갖게 될 유전정보들은 다음 2 가지이다: AA AA aa aa. 이 경우 자손들은 모두 다 정상적인 A유전 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장이 난 a가 있어도 별 문제가 나타나 지 않는 것이 보통이 만약 위의 aa와 aa가 근친결혼 을 하게 되면 그 후손은 aa aa Aa AA의 확률로 자손들이 태어나게 되어 자녀의 25% 즉 4명 중 한 명 은 치명적인 상황이 될 aa가 되고 만 그런데 aa가 아버지와 전혀 관계없는 다른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될 경우 그 사 람이aa나 aa일 확률이 높지 않으 므로 aa의 유전자 조합을 가진 사 람이 태어날 확률이 극히 낮아지 게 된 자녀 4명 중에서 한 명이 유전적으로 치명적인 결함을 가질 경우를 생각해보라! 3. 성경의 근친결혼 금지 이유는 무엇일까? 하나님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 을 것이 아담과 하와의 완전했 던 유전정보가 복사되어 자손들에 게 전해지는 과정에서 세대를 건 너 갈수록 더 많은 돌연변이를 가 질 수밖에 없 아담에서 노아까지가 10세대였 는데 약 1000년이 지났 그러나 노아의 손자인 아르박삿부터는 한 세대가 30년으로 짧아진 자녀 에게 유전정보를 물려주기 위한 유전정보 복사 빈도가 그만큼 늘 어나게 되었 여기에 환경악화 가 겹쳤기 때문에 홍수전보다 더 많은 돌연변이가 인류에게 생겨났 을 것이 창조 후 약 2500년이 지난 모세시대에는 수명이 7-80 세까지 떨어졌 인류의 몸에는 더 많은 유전적 문제들이 발생했 음에 틀림없 이 상황에서 하나 님은, 사람들을 위하여, 근친결혼 을 금지시키셨을 것이 4. 근친결혼과 복음 만약 인류가 시작된 것이 10만 년전이고 한 세대를 30년으로 잡 아도 우리는 3333세대를 지나온 것이 만약 진화가 사실이라면 최초의 세포에서 사람이 되는 동 안 38억년 동안 유전정보가 복사 되었어야 한 그 과정 중에 심각 1. 근친결혼에 대한 세속적인 관점 인간수명 짧아진 모세시대부터 근친결혼 금지 돌연변이 유전될수록 치명적...유전자 성능 아직 우수 어느 신문기사에서 근친결혼을 금지하는 이유 3가지를 소개하였 첫째, 민속학자 루이스 모건의 주장으로 인류의 진화과정에서 근친결혼이나 동종교배가 치명적 인 유전적 결함을 야기하기 때문 일 것이라 한 만약 이 설명대로 진화역사가 사실이라면 인류는 더 오래 전부터 근친결혼을 하지 않 았어야 한 그러나 인류가 근친 결혼의 위험성을 알고 금지한 것 은 그리 오래 되지 않았 둘째, 골수 진화론자인 지그문 트 프로이트의 주장으로, 근친 간 의 성적욕망에 의해 발생하기 쉬 운 부조화로부터 가족을 보호하 기 위해서 근친결혼을 금지하게 되었다는 설명을 한 모든 사람 의 행위를 진화론에 근거한 성적 인 현상으로 설명하려는 프로이 트의 설명은 왜 근친결혼이 나쁜 지에 대한 근본적인 설명이 되지 못한 무법이 진리인 진화론으 로 근친결혼 불가의 법은 생겨나 서는 안된 근친결혼은 안 된다 는 이유는 진화론적인 생각이 될 수 없 셋째 의견으로는, 다른 종족 간 의 결혼이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으로 유리하기 때문에 근친결혼 을 금지하게 되었을 것이라고 했 을 사랑하시고 지극 한 관심을 가지고 보 호하셨지만 그들이 근친결혼 하는 것을 금지하지 않으셨 그 민족이 생육하고 번성하기를 원하셨 는데 왜 아무런 제재 를 가하지 않으셨을 까? 그런데 그 하나 님은 모세시대에 근 친결혼을 금지하셨 다(레18:9, 신27:22). 왜 처음에는 아무 말씀 안하시다가 모세를 통 해 저주하며 금지하신 것일까? 하 나님은 그들을 기적으로만 돌보신 것은 아니었으므로 논리적인 설명 이 필요하 성경에는 아무 언급이 없지만 근친결혼의 금지는 수명 변화와 직결된 문제라고 생각된 창세 기 초반의 나이를 보면 처음에는 인류의 나이가 900살 이상이었다 가 노아홍수 이후는 450으로 급격 히 떨어지고 또 다시 얼마 안 되 어 250대로 급락한 그리고 계 속 점점 줄어들어 우리 할아버지 들은 60세까지 생존하시기가 어 려웠 그 이유는 환경적인 이 유가 훨씬 컸겠지만 계속되는 돌 연변이가 쌓인 것도 한 몫을 하였 러나 이런 이유가 근친결혼금지까 지 확대될 이유에 대한 충분한 설 명이 되지 못하는 것 같 2. 왜 근친결혼이 유전적으로 위험한가? 식물이나 동물이나 사람이나 각 세포 속에는 유전정보가 2벌이 들 어있 한 벌은 아버지 쪽에서, 다 른 한 벌은 어머니 쪽에서 물려받 은 것이 그런데 자녀에게 전달 될 유전정보가 복사되는 과정에서 아주 가끔 실수가 일어나게 된 이런 현상을 돌연변이(mutation) 라고 한 더욱 심각한 경우에는 아예 유전정보의 일부가 통째로 사라져 버리기도 한다(deletion). 예를 들어 A라는 유전자가 정상 한 돌연변이를 가진 것들은 자손 을 남기지 못하고 죽었다 해도 지 금 살고 있는 모든 생물들의 유전 정보들은 기능이 형편없어야 한 그러나 아직까지 우리 사람들 이나 동물들이나 식물들이 가지 고 있는 유전자들의 성능은 사람 들의 상상을 뛰어 넘는다(돌연변 이로 우연히 더 좋아졌을 것이란 진화론적인 믿음은 현실에서 볼 수 없는 일이고 가장 확실한 물질 의 법칙인 열역학 제 2법칙을 위 반하는 것이다). 약 6000여 년 전 아담의 자녀들 인 가인과 셋 뿐 아니라 4300여년 전 노아의 손자손녀들도 모두 근 친결혼을 했 그리고 4200여년 전 바벨탑 사건으로 가족별로 흩 어진 인류는 계속해서 1300여년 간 근친결혼을 하면서 살아왔었 이런 사실을 생각해보면 하나 님께서 이 세상을 얼마나 완벽하 게 창조하셨는지 상상을 해볼 수 가 있 이 좋았던 시작에서, 죄 로 인한 파괴와 무질서, 그래서 마 지막 아담으로 오신 창조자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소식, 그 리고 새로운 세상이 바로 복음인 것이 이메일: mailforwschoi@gmail.com 영성칼럼 이희녕 사모 (뉴저지복음장로교회) 하나님의 손안에 있는 사라 사라는 신혼 때에는 예쁜 얼굴로 아브라함의 마음을 빼앗 은 그야말로 공주과 였습니 이스라엘의 풍습은 자손을 잇 지 못하면 칠거지악으로 여기던 한국의 풍습과 너무나 흡사합 니 혼인한지 오랜데 아이가 도무지 들어서지 않으니 사라에 겐 치명적인 약점입니 뜬금없이 잘 살던 곳을 정처없이 자 손의 번창을 약속하는 하나님을 믿고 나서도 황당한 남편을 말 리지 못하고 따라나섭니 아이를 낳지 못한다는 약점에 붙잡 혀 마마님으로 한 성질부리며 유세할 사라는 남편이 뭐라하든 그저 순복합니 심지어 남편이 누이라고 자신을 방패막이로 비겁하게 생명을 건지려고 해도 조용히 도무지 말도 안되는 남 편의 요구에 응해주는 사라입니 남편의 말도 되지 않는 처사에도 순복하는 사라를 하나님은 시원하게 편들어 주셔서 바로에게서 그를 보호해주시고 물질 까지 주시고 높여주십니 인간 남편은 아무리 사랑한다 해도 결정적인 순간에 믿어지지 않는 행동을 할 수도 있는 나약함 을 보입니 허나 남편이 믿는 하나님은 신실하게 기막힌 순 간에 절묘하게 구해주시고 돌보심을 지나며 이제 남편의 하나 님이 아닌 나의 하나님으로 만나고 차츰 자신의 믿음으로 붙 잡게 됩니 아브라함과 사라의 직계자손을 통해 구세주 예수 님이 오실 약속은 물론, 한 번 구원받은 사람은 아무리 믿음이 연약해서 넘어져도 만나는 문제를 통해 드러나는 나약함을 통 해 일으켜 감동케 하심으로 관계를 깊이 맺어 가시는 하나님의 지혜는 아무리 생각해도 기막힌 예술입니 정처 없는 나그네 길에 붙은 군식구가 너무도 많아 자기 것 챙기는데 잽싼 조카 롯 가족들을 거느리며 속 끓일 일이 얼마 나 많았을까마는 친 자식처럼 돌보는 아브라함인데 아내가 사 사건건 시비를 걸었다면 그리하기가 쉬웠을까요? 조카 롯을 위해선 생명도 아끼지 않고 저를 용감히 구해오면서도 자기 목 숨위해선 두 번이나 자기를 방패막이로 하는 남편입니 조카 만큼도 사랑을 못 받는다 속이 쓰렸을 만도 하건만. 남편이 두 번씩 자신을 앞세워 남의 남자에게로 보내도 두 번째는 하나님이 이번에도 보호해주실 것을 믿으며 남편이 이 로 인해 내가 아이를 못 낳아도 나를 당연히 사랑하지 않을까 자위하며 오히려 마음이 당당했을 것 같습니 자신의 빼어난 미모로 얼마든지 교만할 공주가 아이를 낳지 못하는 치명적인 아픔을 통해 하나님은 사래의 이름을 바꿔주신 대로 열국의 어 미인 사라로 그릇을 키워 내십니 많은 이들이 나를 나중에 하나님이 크게 쓰실까요? 라고 자 신이 어찌될지 묻곤 합니 누가 하나님이 크게 쓰실 자일까 요? 구원은 예수님의 공로로 값없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 누 구나 받습니 그러나 하나님께 귀히 쓰임 받는 자는 하나님 의 마음을 잘 알고 말씀 그대로 성결하게 산 제물로 자신을 드 려 하나님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자, 즉 믿음으로 연단된 사랑 충만 성령 충만한 청결한 그릇입니 하나님은 주님의 말씀을 소중히 믿음으로 화합하는 자에게는 누구든지 말씀에 약속을 하신대로 이루어 귀히 써주십니 이메일 heenlee55@hanmail.net

9 미주교계 인/터/뷰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 장기기증운동 선교적 개념으로 접근한다 장기기증은 자신의 소중한 일부를 불치환자들에게 아무 조건 없이 줌으 로 새 생명을 선물하는 것입니 이 것은 단지 환자들에게 주는 선물이 아 닌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것 과 같은 것입니 이런 사랑이 모아 지고 전해질 때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 이 심어지게 되지요. 지난 6월 2일 밸리연합감리교회에 서 열린 생명나눔캠페인 행사와 기독 교감리회 미주특별연회 참석차 LA를 방문한 사단법인 생명을나누는사람들 의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는 장기기증 을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이 널리 전해질뿐 아니라 이 운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되찾게 되길 바란다 고 말했 지난 2001년 12월 한국생명나눔운 동본부 창립으로 시작해 2007년 4월 한국 보건복지가족부에 법인인가를 받은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은 장기이식 한국에서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 전 개하는 장기이식운동은 감리교회가 중심이 돼 207개 지방회 사회평신도 총무 네트웍이 형성돼 있 그러나 2014년부터는 이 운동을 범기독교 운 동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 조정진 목사는 이 운동의 범위를 미 주로 확대하게 돼 그 일환으로 미주지 MARROW MATCHES)과 함께 전개 해나가고 있습니 그리고 한인교계 와도 함께 펼쳐나가려고 합니 우선 감리교 미주연회와 한인연합감리교회 를 통해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라며 미주지역 한인사회로 확대할 방 침이라고 밝혔 조 목사는 장기이식운동은 미주한 인교회들에 있어서 선교지향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 장기기증은 선교의 개념으로 다가 가야 합니 그동안 선교는 지역적인 개념이 많았습니 그러나 이제는 선 교패러다임에 변화가 와야 합니 즉 지금까지 해오던 선교와 함께 내 몸을 가지고 하는 장기기증을 선교로 여기 고 나아가야 합니 그는 또 장기가 필요한 환자들은 비상사태에 놓인 것과 같다 며, 자신 에게 필요한 장기를 찾지 못해 생사의 갈림길에 놓이기도 한 이는 단지 조건 없는 기증, 새 생명 주신 예수사랑과 같아 미주지역 LA, 뉴욕, 텍사스 3개 지역중심 전개 등록기관으로 지정된 비영리민간단체 (NGO)로 한국의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목회자를 중심으로 법인이사회 를 구성,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은 그동안 한국 내 대학교와 교회, 그리고 군부대 등 의 협력으로 장기이식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을 위한 일들을 펼쳐왔 2001 년 창립이후 현재까지 미국 전국골수 기증자협회(NMDP) 산하 단체인 아시 안골수기증협회(A3M)를 통해 10여명 의 아시아계 환자들을 한국 국민들에 게 소개해 조혈모세포기증운동을 전 개해왔 대표적 사역으로는 한국인 입양아 출신의 성덕바우만의 조혈모 세포기증캠페인이 있 역을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 그는 미국에 와서 홍보활동을 하면서 느낀 것은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이 한국보 다 훨씬 열려있다는 것입니 아무래 도 다민족사회이고 기부문화가 활성 화된 곳이니 이 운동에 대해 관심이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미국이 워낙 넓다보니 홍보하는데 비효율적인 부 분이 많았습니다 조 목사는 생명나눔 캠페인을 LA를 중심으로 한 서부지역과 뉴욕을 중심 으로 한 동부지역, 그리고 달라스와 휴스턴 등 텍사스 주를 중심으로 한 중부지역 등 3개 지역을 중심으로 전 개해 나갈 것이라 밝혔 조 목사는 밸리에서처럼 장기이식 운동은 A3M(ASIAN FOR MIRACLE 입원환자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 닌 현재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 들도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할 수 있 이 운동에 참여해 한생명이라도 살리는 일에 동참하길 바란다 고 말했 그는 미주지역 장기이식운동을 골 수기증운동으로 시작했지만 점차 범 위를 넓혀 각막, 심장, 폐, 콩팥 등으로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 향후 10 년간 A3M과 연계해 장기이식에 대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 하면 된 <박준호 기자> 9 너희는 서로 사랑하라 미주 남침례회한인교회 총회 새 총회장에 황준석 목사, 1부총회장 한종수 목사 미주남침례회한인교회(총 회장 김승호 목사)가 제32회 총회를 갖고 새 총회장에 황 준석 목사(필라 교회 담임)를 선출했 또 1부총회장에 한 종수 목사(얼바인침례교회 담 임), 2부총회장 김상기 목사( 반석침례교회 담임)를 선임했 으며 4파전으로 관심이 집중 됐던 총무는 현 총무인 엄종 호 목사가 연임됐 지난 10일부터 나흘간 "너 희는 서로 사랑하라"라는 주 제로 휴스턴서울교회(담임 이 수관 목사)에서 510명의 대의 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 회는 최창섭 목사(직전총회 장, 뉴욕에벤에셀선교교회 공 동담임)가 첫날 개회예배 설 교를 맡았 최창섭 목사는 간절한 기 대와 소망 (빌1:20)이라는 제 목의 설교에서 35년 동안 12,000번의 설교를 하고, 기 도의 시간을 계산해보니 10,000시간이 넘는 것 같 그렇지만 지금 내 마음과 삶 의 모습이 얼마나 그리스도를 닮았는가 생각해보면 부끄럽 우리의 이름, 허상을 쫓아 살지 말고 아무 일에든지 부 끄럽지 않고, 우리의 삶과 사 역을 통해 그리스도만 존귀하 게 높여지기를 바란다 고 전 했 고흥식 목사(기독교한국침 례회 총회장), 김호경 목사(기 독교한국침례회 국내선교부 이사장), David Hardage 박사 (텍사스 주 남침례교 총회 총 재) 등이 축사를 했으며 김승 호 목사의 감사패 수여와 내 외귀빈 소개가 진행됐 특히 이번 총회는 미 남침 례교 총회도 같은 지역에서 열려 둘째 날 오후에는 휴스 턴 조지 R. 브라운 컨벤션 센 총회전경(아래)과 임원단(왼쪽부터 김상기 1부총회장, 황준 석 총회장, 한종수 2부총회장) 터 SBC 총회에 125명이 등록 해 회무에 동참하고 투표권을 행사하기도 했 이는 30여 년 만에 있는 일이어서 그 의 미를 더했 또한 이번 총회 세미나는 19개의 선택특강으 로 준비돼 대의원들이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했 총회장으로 당선된 황준석 목사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 께, 그리고 아내에게 돌리며 단독후보가 투표와 거수 개표 까지 하게 됐지만 찬성표를 던지지 않은 분들에게도 감사 하다 면서 겸허하게 받아들 여서 협동선교를 이뤄가도록 하고, 협동비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21세기를 열어 가는 총회가 미국만을 대상이 아니라 전 세계 디아스포라가 한자리에 모이는 한민족세계 선교대회 개최와 같은 사업을 통해 세계 선교비전을 펼쳐보 도록 하겠다 고 비전을 제시 했 한편, 상정안건과 신안건 시간에 다뤄진 인터콥의 신학 사상 조사에 대한 요청은 많 은 질의응답과 토론 끝에 김 성철 목사(화광교회)의 제안 을 기초로 황준석 총회장이 수정된 안을 내놓아 새로 임 명된 신학교분과위원장 권석 균 목사(애틀랜타지구촌교회) 를 위원장으로 신학자 2명(조 동선 교수, 김종환 교수)과 다 른 두 신학자는 총회의장단에 게 일임해 총 5인 위원으로 구성된 연구위원회를 발족하 기로 결의했 미 남침례교는 세계에서 가 장 큰 교단으로 1845년 설립 돼 4만5천여 교회가 소속돼 있 한인교회들은 별도의 침례교한인교회총회로 조직 돼 북미주 지역 800여 교회들 이 사역하고 있 <정리: 유원정 기자>

10 10 동부소식 동부교계 게시판 east 뉴욕청소년센터 여름프로그램 오픈 뉴욕교협(회장 김종훈 목사) 산하 청소년센터(대표 최예식 목사)가 주최하는 2013년 여름프로그램이 7월 8일부터 8월 15일까지 열린 시간은 매주 월-목 오전 9시-오후 3시, 수업료는 900달러이며 수업 등 록경우 점심식사가 제공되고 음악, 댄스레슨도 포함된 음악 댄스 레 슨은 정규수업이 끝난 3시 이후에 진행되며 수업등록하지 않아도 다른 활동 참여가 가능하 웹싸이트 문의: (718) 이단, 사이비주관 세미나 경계 뉴욕교협 이단사이비대책협 공문발송 뉴욕교협(회장 김종훈 목사) 산 하 이단사이비대책협의회(회장 최 창섭 목사)가 지난 14일 회원교회 들에게 이단 사이비 주관 세미나 를 경계할 것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 송했 이는 특히 지난 17일부터 22일까 지 대동연회장에서 열린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란 주제의 성경세미 나가 정통기성교단과는 다른 교리 를 주장하는 안식교(제7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가 주최하는 것임을 알리기 위한 것이 공문은 이단, 사이비주관 세미나 경계 라는 제목으로 근래에 들어 뉴욕일원에 이단, 사이비들의 활동 이 현저히 증가되어 경계해야 함을 알려드립니 비밀리에 행해지던 이단, 사이비의 활동이 이제는 다양 한 매스컴을 이용해 집중광고를 하 며 성경에 관한 세미나(특히 다니 엘서와 요한계시록 등의 종말론)를 통해 기성교회 성도들을 유혹하며 교회를 혼란시키고 있습니다 라며, 이러한 때에 검증되지 않은 단체 나 또는 개인이 주관하는 이와 같은 세미나에 귀 교회의 성도들이 유혹 되지 않도록 공지해 주시고 올바른 성경교육을 통하여 진리를 지키며 이단, 사이비 침투에 적극적으로 대 처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밝히고 있 <유원정 기자> 퀸즈장로교회 2013년 여름학교 퀸즈장로교회(담임 박규성 목사) 2013년 여름학교 개학을 앞두고 조 기등록을 받고 있 대상은 아가페 유치원, 킨더가든-12학년, ESL반 이며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7주간 진행된다(인터넷 등록: school.kapcq.org). 또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3주간 연장반도 있 문의: (718) 뉴욕빌라델비아장로교회 임직식 뉴욕빌라델비아장로교회(담임 김혜천 목사)가 오는 23일(주) 오후 5 시30분 설립 32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식을 갖는 임직자는 다음과 같 장로: 최희복, 김용연 집사: 김재영, 소창원 권사: 백미라(취 임), 김은숙. 문의: (516) 한기부 뉴욕지부 부흥사 연수세미나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한기부뉴욕지부 부흥사 연수세미나 (사)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대표 회장 송일현 목사) 뉴욕지부(회장 김영환 목사)가 지난 12일 뉴욕선 한목자교회(담임 황영진 목사)에서 제 3회 부흥사 연수세미나를 개최 했 오전강사로 나선 설동욱 목사(예 정교회 담임, 한기부 섭외회장)는 왕상 3장을 본문으로 하나님 마음 에 드는 사람 이라는 제목의 메시 지를 전했 설 목사는 하나님의 마음에 드 는 사람은 첫째, 기도의 목적이 하 나님 마음에 합한 제목이어야 하며 둘째, 준비된 예배를 드려야 하고 셋째, 꿈속의 소원도 하나님 마음 에 들어야 하며 넷째, 행하는 것이 하나님 마음에 들어야 한다 고 강 조하고 하나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받는 6가지 복에 대해 설명했 하나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받는 복은 첫째, 하는 말대로 되게 하신 둘째, 지혜를 주신다, 셋째, 그 분야에서 최고의 사람이 된 넷 째, 구하지 않은 것까지 주신 다 섯째, 잘된 사람 중에 더 잘되게 하 신 여섯째, 장수하게 하셔서 길 게 쓰임 받는다 고 말했 설 목사는 하나님 마음에 들어 복 받은 사람은 하나님께 감사하고 베푸는 삶을 살게 된다고 결론을 맺었 오후 강의는 송일현 목사(보라성 교회 담임)가 담당했 <유원정 기자> 뉴욕영관장교회 새 회장에 김수웅 목사 뉴욕영관장교회 새 회장에 김수 웅 목사(예비역중령 탱크대대장) 가 선임됐 지난 15일 금강산 식 당에서 열린 총회에서 김수웅 목 사는 전 회원에게 정관을 복사 배 포하고 임기동안 투명한 재정보고 와 차후에는 식대를 받지 않겠다 고 말했으며 참석자들에 대형수건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했 <기사제공: 뉴욕영관장교회> 한기부 뉴욕지부 대표회장 취임예배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세계복음화 전진기지 되도록 한기부 뉴욕지부 이종명 새 대표회장 취임예배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한기부, 대표회장 송일현 목사) 뉴욕지부 제3대 대표회장 이종명 목사 취임 예배가 지난 13일 대동연회장에서 한국의 임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 렸 이날 예배는 황영진 목사(본부 장)의 사회로 대표기도 허윤준 목 사(뉴욕전도협의회 부회장), 설교 김종덕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 취임사 이종명 목사(뉴욕지부 대표 회장), 이임사 김영환 목사(뉴욕지 부 직전회장), 축사 송일현 목사(한 기부 대표회장), 설동욱 목사(한기 부 연수위원장), 장석진 목사(교협 증경회장), 김수태 목사(뉴욕전도 대학장), 특주 서원중 집사, 광고 지 인식 목사, 축도 황경일 목사(뉴욕 교협 증경회장)의 순서로 진행됐 김종덕 목사는 내 손에 든 지팡 이 (출4:1-7)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모세가 뱀의 꼬리를 잡으라는 하 나님의 명령에 따랐을 때 그것이 지팡이가 됐다 며 부흥사는 하나 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곧 그것이 능력이 되는 것이 그 순종하심 을 따라 성령의 불바다를 만드는 부흥사가 돼야 한다 고 말했 또 김 목사는 부흥사를 세우신 목적은 마음에 불을 붙이고 곤고한 가운데 위로를 얻도록 하기 위함 이라며 이런 사명을 따라서 뉴욕 과 한국, 그리고 세계가 부흥되도 록 하는 부흥사가 되시기를 바란 다 고 전했 이종명 목사는 취임사에서 한국 의 복음화는 기라성 같은 선배 목 사님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 음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 이 라며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는 이 제 한국뿐 아니라 세계 복음화를 향한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위해 박 차를 가할 것 이라고 말하고 뉴욕 지부는 한국 선배들의 전통을 본받 아 미주에 있는 동포들의 영적성장 을 위해, 또 세계 복음화의 전진기 지가 될 수 있도록 전심전력 경주 할 것 이라며 기도를 부탁했 직전회장 김영환 목사는 이임사 에서 이취임식에 참석한 한국본부 팀에게 감사한다 며 그동안 사랑 을 베풀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 리며 계속해서 부흥과 세계복음화 를 위해 기도할 것 이라고 말했 송일현 목사(한기부 대표회장)는 축사를 통해 한기부는 지금까지 한 차례도 분열이 일어난 적이 없 는 모범된 기관 이라고 소개하면서 4명이 시작해서 44년이 흘러오면 서 많은 방해와 어려움이 있었지만 성령의 역사로 창대하게 됐 뉴 욕지부도 마찬가지로 말씀과 함께 한다면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통 해서 일을 하실 것 이라고 격려했 한편 한기부 뉴욕지부는 취임식 하루 전인 12일 제 3회 부흥사 연 수 세미나를 개최했 뉴욕원로목사회 6월 월례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원로목회자 수고 헌신 통해 뉴욕교회 부흥 퀸즈장로교회 초청 뉴욕원로목사회 6월 월례예배 대뉴욕지구한인원로목사회(회장 김용해 목사) 6월 월례예배가 지난 13일 퀸즈장로교회(담임 박규성 목 사)에서 열렸 이날 퀸즈장로교 회는 원로목사와 사모들에게 부페 식당에서 오찬을 대접하고 장영춘 목사의 설교집( 나는 하나님이라 ) 과 건강보조제 등을 선물로 증정했 예배는 김용해 목사 사회로 기도 장정순 목사, 특별찬양 사모일동, 설교 박규성 목사, 봉헌기도 및 축 도 장영춘 목사, 광고 정익수 목사 의 순서로 진행됐 박규성 목사는 다윗과 솔로몬 ( 역대상22:1-5)이라는 제목의 설교 에서 한국의 왕 중에 가장 위대한 왕은 세종대왕일 것이 세종대왕 의 업적이 놀랍지만 그 많은 업적 은 아버지 태종 이방원이 강력한 왕도정치를 할 수 있도록 그 바탕 을 준비했기 때문이 오늘 본문 도 솔로몬이 위대한 성전을 건축할 뉴욕기독교방송(KCBN, 사장 문 석진 목사)이 지난 11일과 12일 이 틀간의 공개모금방송 결과 총 161 건의 약정이 이뤄져 4만4천655달 러가 모금되는 성과를 올렸 사장 문석진 목사는 KCBN 공 개모금방송은 단순히 운영비가 모 자라 '구걸하는 이벤트'가 아니라 청취자와 교회 그리고 크리스천기 업 등 전파선교사들이 방송을 사랑 하는 마음으로 뉴욕일원의 유일한 선교복음방송인 KCBN을 굳건하 게 세울 것을 간절히 희망하며 뿌 리는 씨앗 이라며 과부의 두렙돈 수 있었던 것은 아버지 다윗이 많 은 것을 준비했기 때문이라고 말씀 한다 고 설명하고 뉴욕교계도 마 찬가지 이민 1세대 목회자들의 수고와 헌신을 통해 뉴욕의 교회들 이 부흥했 하나님께서 주시는 많은 위로와 상급이 예비된 줄 믿 는다 며, 원로목사님들이 육신적 으로는 쇠약해지고 일선에서는 물 러났지만 다음 세대 목회자와 교 회, 성도들을 위해 기도의 사명을 감당해주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 이날 처음으로 찬양한 사모특별 찬양(지휘 폴문 목사)은 참석자들 에게 많은 격려를 받았 또 총무 정익수 목사는 광고를 통해 뉴욕일 원의 이단 사이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특별히 유념해줄 것을 당부 했 뉴욕원로목사회 7월 월례회는 7 월 9일 오전 10시30분 새가나안교 회(담임 이병홍 목사)에서 열린 <유원정 기자> KCBN 공개모금방송 성료 총 161건 약정 4만4천655달러 모금 같이 정성이 담긴, 옥합을 깨뜨린 향기가 가득한 아름답고 감동적인 시간 이었다고 밝혔 방송은 사장 문석진 목사와 오영 아 팀장, 조순재 집사 등 방송선교 사와 KCBN 초대사장 김영호 장로, 황영진 목사(선교이사) 등 24명이 공동 진행했 인터넷방송과 스마트폰 앱방송 을 듣고 싱가포르에서 헌금을 보내 오기도 했으며 맨해튼 방송국 시절 KCBN전 방송사역자들이 헌금을 모아 전달해 직원들을 격려했 <유원정 기자>

11 서부소식 선교지에 태양열 이용 솔라 보낸다 GMAN 사랑의 빛 나누기 운동 전개 GMAN(Global Ministries Alliance for Networking, 대표 김 정한 선교사)는 사랑의 빛 나누기 운동 을 전개한 사랑의 빛 나누기 운동은 전기 가 없는 선교지에 태양열을 이용한 솔라 등을 보내 야간에도 선교활동 을 하도록 돕는 교회, 학교, 선 교단체, 커뮤니티센터에 기증하며 전기부족 또는 전기가 없는 지역 의 선교사역지원 야학을 하고자 하나 전기문제가 있는 선교지 지원 커뮤니티 개발하는 선교사역 지 원 후방교회들의 선교지 연결 및 지원 시스템 개발 등의 목적으로 진행한 이를 위해 사랑의빛보내기위원 회를 발족, 임시공동위원장에 박기 호 교수, 임종표 선교사, 조용중 선 교사를 위촉하고 발족위원으로는 김정한 선교사 등 20명과 42개국 GMAN이 주최하는 사랑의 빛 나누기운동에 대한 기자회견을 마치고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GMAN 현장선교사들이 참여하게 된 사랑의빛나누기 운동으로 가져 올 선교효과에 대해서는 선교지 의 교회에 충전소를 설치하고 성도 들에게 램프를 공급해 성도들의 교 회 출석율을 높임 전기 없는 선 교지의 각 교회에 솔라 등을 보급 해 야간에도 성경공부와 집회를 할 수 있게 함 선교 재정이 넉넉하 지 않은 교회, 학교 등에 설치해 전 기요금 등의 운영요금 절감 솔라 등 충전시스템을 이용해 휴대전화, 아이패드 등 소형전자기구 충전가 능으로 선교사의 전기 없는 오지 선교사역 지원 등이 GMAN 관계자는 지금 이 순간 에도 전 세계의 약 20억 명이 전기 가 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 고 지적 하며 전기가 없는 곳에 전기가 가 지는 의미는 무척 중요하 선교지 의 많은 곳이 가난을 면치 못하고 있 선교지에 학교와 교회를 세우 고 있 선교대상자들은 낮에는 일 하기에 주로 밤에 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밤에는 등이 없기에 그저 기나긴 밤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내 고 있 그런 그들에게 빛을 보내 밤에도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야 학에서 공부를 하고 성경을 읽을 수 있게 도와준다면 훗날 그들이 그 마을, 그 나라의 지도자가 돼 하 나님 말씀을 전하게 되는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 후원에 관한 문의는 (714) 으로 하면 된 <박준호 기자> 11 서부교계 게시판 west 뮤지컬 선교단 FIT 공개 오디션 뮤지컬 선교사역팀 FIT(단장 이혜연)에서 배우 오디션을 오는 24일 (월) 오후 7시에 LA 아이엠교회(담임 정종원 목사)에서 갖는 문의: (213) 창대교회 경로잔치 창대교회(담임 이춘준 목사)가 30일(주) 오후5시 경로잔치를 개최 한 이번 경로잔치에는 국악팀과 찬양팀, 장로찬양팀 등이 출연하며 레크리에이션 등 많은 선물과 음식으로 어른들을 섬기게 된 문의: (909) , (213) KIM 리쉬마 비전트립 KIM선교회(Korean Israel Mission)가 주최하는 2013 KIM Lishmah Vision Trip이 7월 9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본 비전트립은 21세기 꿈이 열리는 교육을 위한 여행으로 이스라엘 성지 유대인 교 육현장을 탐방하는 테마여행이 가이드 및 디렉터로는 허정문 목사 (히브리대학교 유대-기독교 비교종교학 박사과정), 쯔비베이커만 교 수(히브리대학 유대인교육멜튼센터 학장), 바룩 슈바르츠 교수(하브 루타 교육전문가), 호렌치크 가브리엘 교수(히브리대학 유대인교육 심리학자) 등이 섬기며 경비는 1,400달러(항공료 제외) 문의: 멕시코 일일 단기의료선교팀 모집 생명의전화 창립 15주년 감사예배가 한미장로교회에서 열렸다 도움은 전화처럼 가까운 곳에 오는 25일에 열리는 KCCD 차압방지 박람회에 대하여 임혜빈 회장이 설명하고 있다 KCCD 차압방지 박람회 연다 25일 오전 10시-오후 2시 윌셔감리교회 한인기독교커뮤니티개발협회 (KCCD 회장 임혜빈)가 오는 25일( 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윌셔감리교회(담임 정영희 목사)에 서 제12회 무료 주택차압 방지 박 람회를 개최한 참석자는 최근 융자 내역서 사 본, 최근 재산세와 주택보험 내역 서, 월급 내역서 사본(지난 3개월 분) 또는 집주인과 기타 가족 수입 내역서, 자영업자는 3개월분 손익 내역서, 2011년과 2012년도 세금 보고서 사본, 수입증명서류, 최근 3 개월분 은행 거래 내역서, 집주인 의 주소와 이름이 명시된 각종 공 과금 사본 등의 서류를 지참해야 한 임혜빈 회장은 최근 차압에 대 한 비율이 전국적으로 감소하는 추 세 지난 2010년과 12년 사이에 는 그전보다 32%가 줄어들었고 2012년에는 2011년보다 3% 감소 했다 고 밝히며 차압이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한인들이 차압 위기에 놓여있 이분들이 박람회 에 많이 참석해 KCCD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을 받기 바란 다 고 말했 이번 차압방지박람회는 뱅크오 브아메리카, 웰스파고, 체이스 등 주류은행들이 참가해 박람회에 방 문하는 한인들에게 차압방지에 대 한 도움을 주게 된 등록은 www. kccd.org 혹은 (213) 으로 하면 된 <박준호 기자> 생명의전화 창립 15주년 기념예배 생명의전화(원장 박다윗 목사)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도움은 전화 처럼 가까운 곳에 라는 주제로 지 난 15일 오후 5시30분 한미장로교 회(담임 이운영 목사)에서 기념예 배를 드렸 박다윗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 배는 김송창 목사(제3기 상담봉사 원)가 대표기도를, 정석기 집사(제 17기 상담봉사원 회장)가 성경봉독 을 했으며 한아름선교합창단(지휘 이경호 목사)이 특별찬송을 했 이어 이용덕 목사(운영위원, LA 벧엘장로교회 담임)가 아버지에게 물으면 (수4:19-24)이라는 제목으 노년의 아름다운 삶, 롱텀케어로 준비 소망소사이어티 제55차 소망정기교육세미나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 장로)가 주최한 제55차 소망 정기 교육 세미나가 17일 오전 10시부 터 오후 12시30분까지 나성동산교 회(담임 한기형 감독)에서 개최됐 최경철 사무총장 사회로 시작된 세미나는 주혜미 교수(로드랜드 대 학교)가 웃음치료에 대해, 이경미 재정컨설턴트 어드바이저(AXA)가 은퇴 전후를 위한 재정 관리에 대 해 강의했으며, 유분자 이사장이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 라는 주제 로 강의했 이경미 어드바이저는 의학의 발 달로 인해 인간의 수명이 연장됐 75세에 은퇴해도 많은 분들이 90세 이상 살게 된다 며, 65세 이 로 설교했으며 박운우 목사(LA벧 엘장로교회)가 봉헌송을 불렀 이어 이운영 목사(남가주한인목사 회장)가 축사했으며 봉사자 감사장 및 메달수여시간을 가졌 이날 메달수여식에는 3000시간 상담봉사원인 이기수(3기) 씨를 비 롯 1000시간, 500시간, 300시간 상 담봉사원들에게 각각 메달 및 감사 장을 수여했으며 1년간 인턴수료 상담봉사원으로 수고한 16기생들 에게 수료증을 수여했 이날 예배는 류우길 목사(제3기 상담봉사원)의 축도로 마쳤 <박준호 기자> 상 노년층들은 노후대책을 세워야 한 그중 하나가 독립적으로 움 직일 수 없게 되는 분들에게 필요 한 롱텀케어 라고 밝혔 그는 롱텀케어에 가입할 수 있 는 조건은 목욕, 용변, 옷 입는 것, 먹는 것, 화장실 이용, 거동 중 2가 지 이상 하실 수 없는 분들에게 해 당이 된다 고 설명하며 노년을 불 편함 없이 보내기 위해서는 자신의 재산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하며 롱텀케어를 비롯 보험 상품 가입 등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고 말했 <박준호 기자> 지역교민들의 건강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해오고 있는 세계 의료선교회(대표 김인철 목사)가 오는 7월 4일 새벽 3시 출발해 당 일 오후 10시에 돌아오는 1일 멕시코 티와나 단기의료선교팀을 모 집한 문의:(818) 지휘자 청빙 남가주사랑의교회(담임 노창수 목사)는 파타임으로 섬길 1부 찬양 대 지휘자, 부지휘자 및 해프 타임으로 일할 음악간사를 청빙한 신 학생이나 신학을 마치고 학부에서 음악을 전공한 기혼자로 미국에서 사역하는데 문제가 없으면 된 제출 서류는 개인소개서, 이력서, 추 천서 2장이 필요하 마감일은 7월 1일. 문의:(714) 순복음북미수호총회 목사고시 공고 순복음 북미수호총회(총회장 이종한 목사)에서는 교회가입 및 전도 사 임명, 목사고시를 공고했 목사고시는 필기시험 및 논문, 설교, 면 접으로 진행되며 소정의 양식을 작성해 9월 6일까지 제출하면 된 고시 및 면접은 9월 16일이며 하워드존슨 호텔에서 갖는 문의:(714) , (323) 소망소사이어티가 주최한 제55차 소망정기교육세미나를 마치고 참석자 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12 12 종교 교류 인도적 지원 확대 민족공동체 회복을 한반도평화연구원 포럼 통일에 대한 기독교적 성찰 통일문제가 비용-편익의 문제로 단순 치환되면서 돈의 문제 로 전락 했습니 북한 주민의 자유와 인권 의 회복, 압제와 억압으로부터 인간 성의 회복, 민족공동체의 회복과 같 은 사람의 문제 는 거론조차 되지 않거나 낭만적인 견해로 평가절하 되고 있습니 윤덕룡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 임연구위원은 17일 서울 남산동 청 어람에서 열린 한반도평화연구원 (KPI 이사장 김지철 소망교회 목사, 원장 전우택 연세대 교수) 제38회 포 럼에서 통일이 남한사람들의 부자 되기 프로젝트 정도로 취급되는 사 회적 풍조가 조성되고 있다 며 이같 이 우려했 윤 연구위원은 이날 통일과 통일비용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 를 제목으로 한 발표에서 통 일의 문제를 사람의 문제로 전환해 야 하며 이를 위해 크리스천과 교회 가 앞장 서야 한다 고 강조했 그는 그 이유로 이웃을 위한 자 기희생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며 세속적 가치관으로부터 상대적으로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 교회 에 있기 때문 이라고 단언했 윤 연구위원은 통일에 대한 거부 감이 자라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크 리스천이 세 가지 일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 통일논의의 초점을 경제 적 비용 중심에서 사람의 문제, 인 도주의와 윤리의 문제로 프레임을 전환하고, 통일비용을 앞장서서 내 겠다고 자원해서 우리 사회 전체가 따라오도록 만들고, 북한 주민들이 논문표절 예배당건축 당회중심으로 원만히 해결 한목협, 사랑의교회 관련 성명 발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 가 사랑의교회가 당회를 중심으로 오정현 목사의 논문표절의혹 문제 를 원만하게 해결했으면 좋겠다 는 입장을 발표했 오 목사에 대해선 자숙기간 후 한국교회를 위한 신실 한 일꾼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조 언했 남아공 대학측의 최종결정문 공개 이후 논문표절 논란은 한풀 꺾였지 만 새로운 시비와 논란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목협의 당회 중심 해결 이라는 방향 제시는 의미가 적 지 않 한목협은 18일 경기도 안성 사랑 의수양관에서 열린 제15회 전국수 련회 에서 사랑의교회여, 새롭게 출 발하라 는 성명을 내고 교회사태의 신길교회, 새성전 암반수 주민에 식수 제공 주차장 등 지역주민 위한 공간으로 개방 큰 호응 서울 신길교회(담임 이신웅 목사) 가 새성전을 건축하면서 발견한 암 반수를 지역사회를 위한 무료 식수 로 제공해 화제가 되고 있 또, 주 차장을 개방하는 등 각종 편의시설 을 지역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큰 호응을 얻고 있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신길교회 새성전이 건축을 시작한 지 2년 3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냈 신길교회 새 성전은 지하 6층에 서 지상 7층, 연면적 3만 3211m²에 달하고, 4천여 명이 동시에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예배당과 각종 편의시 설을 갖췄 신길교회는 건축과정에서 하루 100톤 가량 생산되는 지하 암반수를 발견하고, 인근지역 주민들이 자유 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식수대를 만 들었 교회는 또, 예배실과 집회공 간 등 100여 개의 공간을 체육관과 무료 예식홀 등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지역 청소년을 위한 열린도서관을 무료로 개방했 이밖에도 주차난 해소를 위해 최 대 1천 대 가량 수용 가능한 주차 공 간까지 제공하기로 했 신길교회 는 지하 6층까지 만들어진 주차 시 설 가운데 3개 층(약 400여대 주차 가능)을 주중에 지역주민들에게 최 소 관리비만을 받고 제공하기로 했 이신웅 목사(신길교회)는 지역을 섬기는 것은 복음전도의 문이 이뤄 지는 것이다 며, 교회가 동네되고 동네가 교회된다는 생각으로 지역 주민들을 섬기고 복음을 전해 나가 야 된다 고 강조했 신길교회가 새성전 건축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배려를 최우선 시하면서 지역주민들 역시 교회를 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꼽는 등 긍정 적으로 바라보고 있 한편, 지난 15일 새성전 입당 감 사예배에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교 단 관계자, 교계인사, 지역주민 3만 여 명이 참석해 신길교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 남북회담 재개 바란다 한기총 성명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 표회장 홍재철 목사) 남북교회협력 한국교계 한국을 선택하게 함으로써 평화통 일이 이뤄지도록 우리 사회를 살고 싶은 사회 로 발전시키는 것 등이 통일에 대한 기독교적 성찰 을 주 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남북관 계의 해법을 모색하고 한국교회와 기독인들이 한반도 화해와 평화를 위해 해야 할 일들도 점검했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 해완 교수는 내가 당장 그 고통을 피부로 느끼지 않는다고 해서 역사 적으로 민족구성원에게 부과된 고 통의 짐을 나누어지지 않고 이기적 무관심에 빠지는 것은 기독교 가치 에 반하는 것 이라며 한국교회의 적 극적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 이어 기독교의 궁극적인 가치는 공의(정 의)와 사랑, 평화 등에서 찾을 수 있 다 면서 그러한 가치를 실현하는 통일이 되도록 해야 하며 통일은 무 조건 선 이라고 봐서는 안된다 고 밝혔 그는 통일보다 평화가 우선 하는 가치라는 이유로 현재의 소극 적 평화를 유지하는 데만 초점을 맞 추고 분단을 극복하려는 노력을 기 울이지 않는다면 그리스도인의 관 점에서 타당한 방향이라 할 수 없 다 고 말했 하나님 나라와 한반도 평화 라는 주제로 발표한 이문식(남북나눔운 동 사무처장) 산울교회 목사는 한 국교회는 점점 더 깊어가는 이데올 로기적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고 극 복하는 긴급한 선교적 과제를 안고 있다 고 진단했 이 목사는 이를 위해 우리 기독인들은 하나님 샬 롬 의 정신으로 종교 교류의 확대 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민족동질 성 회복과정 에 깊이 기여해야 한 다 고 말했 또 적극적 인도주의 와 아가페 사랑의 실천으로 정권 이 기주의와 민족주의적 편협성의 한 계를 넘어서는, 세계평화에 기여하 는 한민족 공동체 형성, 더 나아가 동북아 평화공동체 실현 에 힘써 노 력해야 한다 며 이것이 우리 기독 인이 구해야 할 하나님 나라의 비전 이라고 강조했 본질이 예배당 건축논란과 맞물린 위기감 표출에 있다고 진단하며, 당 회의 책임 아래 교회회복에 초점을 맞출 것을 제안했 한목협은 교회 사태의 본질은 담 임목사의 논문 표절 사건에 국한된 것이 아니며 예배당 건축논란과 맞 물려 교회가 본래 정신을 이어가지 못한다는 위기감이 표출된 데 근본 적 문제가 있다 면서 당회의 책임 아래 전 성도들이 하나 돼 코람데오 정신에 입각해 올바르고 성경적인 교회를 세우고자 사력을 다한 고 옥 한흠 원로목사의 정신을 계승 발전 시켜 다시금 한국교회에 희망을 안 겨줄 수 있는 교회로 회복되길 소망 한다 고 밝혔 이어 오 목사가 기도하며 자숙하 는 기간 동안 자신의 과오를 회개하 고 하나님과의 깊은 영적인 만남을 회복해 한국 교회를 위한 신실한 일 꾼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는 바 람을 나타냈 한목협은 교회를 위 해 기도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도 피력했 위원회는 16일 무산된 남북당국회 담이 재개되기를 바라며 라는 제목 의 성명을 발표했 한기총은 성명에서 남북이 당국 회담을 갖기로 최종 합의했으나 수 석대표의 격(格)에 대한 이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무산된 것에 대해 안 타까움을 표하며 남북 대화국면이 다시 냉각되고 있는 것에 우려한다 고 밝혔 한기총은 북한에 대해 격이 맞지 않다고 회담자체를 무산시키는 억 지스러운 행동을 버리고, 대화하자 는 제안에 진정성을 보여야 할 것 이 라고 주장했 그러면서 지금은 무 엇보다 남북간 대화가 필요하며 대 화를 통한 신뢰의 회복이 선행돼야 한다 고 덧붙였다 최우선적으로 해결할 문제 예장통합 1,543명 설문 특정종교 포교활동에 혈세 321억원이 웬말 교계, 원불교 국제마음훈련원 건립 지원안 상정 반발 전북 익산시가 지난해 시의회에 서 부결됐던 원불교 국제마음훈련 원 건립 지원안을 다시 상정해 교계 가 강력 반발하고 있 2015년 원 불교 100주년을 맞아 건립되는 훈 련원에는 321억원의 국가 및 시도 예산이 지원돼 특정종교 포교용 시 설에 거액의 혈세를 지원한다는 비 판이 제기돼 왔 익산지역 교회와 시민단체로 구 성된 공평사회시민모임(공사모 대 표회장 강명석 목사)는 12일 익산 영등동 반석교회(이병진 목사)에서 긴급기도회 및 대책회의를 갖고 예 산지원안 상정 철회를 주장했 공사모는 특정종교 지원은 헌 법상 정교분리의 원칙 에 위배된 다 며 원불교는 훈련원 건립목적 을 원불교 고유의 명상과 선(禪)산 업을 수행하는데 있다고 밝힌 만큼 지역관광 활성화나 범국민적 효용 성 등 예산 지원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다 고 지적했 공사모 실무위원장 이병진 목사 는 종교행사나 종교건축물에 대한 부담은 당연히 그 종교를 믿는 사람 들의 몫이며 이를 타종교인이나 국 민에게 전가해선 곤란하다 며 예 산지원을 막기위해 정부와 지자체 를 상대로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 하고 있다 고 말했 공사모는 18일 익산시청 앞에서 궐기대회 및 특별기도 집회를 가졌 공사모에 따르면 원불교 국제 마음훈련원 건립에는 2016년까지 국비 214억원, 시도비 107억원 등 321억원의 예산이 지원된 이는 전체 건립비 428억원 중 75%에 해 당하는 것으로 원불교 재단 자체부 담은 107억원에 불과하 훈련원은 익산시 웅포면 대붕 암리 일대 부지 2만4482 에 1만 1800 규모로 건축된 이곳에는 마음치유센터와 도덕교육센터, 각 종 체험시설, 숙박동 등 16개 시설 이 들어선 익산시 관계자는 최근 명상이 나 마음치료(힐링)가 트렌드로 부 상하고 있는데 훈련원 건립을 원 불교 포교용 사업으로 규정짓는 것 은 무리 라며 훈련원이 관광명소 로 개발되면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 이 라고 말했 한기총, 류광수 이단해제 취소하라 전국 신학대 교수 110인 성명서 발표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주요교단 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다락방 전도 운동 류광수 목사를 이단에서 해제 한 것에 대해 전국 신학대학 교수들 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 장신대와 총신대, 서울신대, 고 신대 등 14개 주요 신학대학 교수 110인은 12일 성명을 내고 한기총 은 이단을 결정하거나 해제할 수 있 는 성격의 기관이 아니 라며, 류광 수의 이단해제 발표를 즉각 취소하 같이 조사됐다고 16일 밝혔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은 최우 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 엇인가 라는 질문에 목회자 생활 비(42.1%)를 가장 많이 꼽았 이어 자녀교육 문제(23.4%)와 은 퇴 후 대책(20.6%), 목사계속교육 라 고 밝혔 신학교수 110인은 또 한기총은 다락방 류광수에 대한 한국교회의 이단 결정을 존중해야 할 것 이라 고 덧붙였 아울러 한기총은 앞으로 이단을 해제하거나 반대로 이단을 규정하 는 일도 해서는 안된다며, 이단 문 제는 각 교단 신학위원회와 이단대 책위원회에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 통한 부흥 을 꼽았 이어 큰교 회 노회 지원(22.0%), 복지사업 (17.0%), 도농직거래(9.6%) 등이 뒤를 이었 통합총회 군 농어촌선교부 관 계자는 교인수를 늘려서 홀로서 기를 하겠다는 미자립 교회들이 미자립교회 목회자 42% 생활비 고통 미자립교회 목회자 10명 중 6 명 이상은 생활비와 자녀교육 등 기초적인 생활문제 해결이 시급 한 것으로 조사됐 이들 목회자 들 중 약 40%는 전도를 통한 부 흥 을 교회자립 방안으로 여기고 있었 예장통합총회 교회자립위원회( 위원장 전계옥 장로)는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서울과 광주, 창원, 청주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개최한 자립대상교회 목회자 선 교대회 의 참석자 1543명을 대상 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13.2%), 기타(0.7%) 등의 순이었 응답자 중 65.5%가 목회보다 는 생활비 마련과 자녀교육 문제 를 해결하느라 허덕이고 있는 셈 이 미자립교회의 자립방안 과 관 련, 응답자 중 38.4%는 전도를 적지 않은 것 같다 고 진단하면 서 전도 일변도로만 가는 것보 다는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틈새 프로그램을 시도하는 등 목회 패 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 고 조 언했

13 선 교 세계종교 문화뉴스 전호진 박사 (이슬람 선교 전문가) 전 세계적으로 가톨릭도 쇠퇴 최근 가톨릭 지도자가 가톨릭교회의 쇠 퇴를 탄식하는 글을 발표하였 가톨릭 은 전 세계적으로 100만 명의 주교와 신 부, 수녀가 있으며 12억 신도를 자랑한 그런데 가톨릭의 대륙인 남미에서 매년 100만명의 신자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으 며, 2010년 미국에서는 1,373개의 교회가 문을 닫았다는 보고가 있 아시아와 아 프리카에서는 신도가 증가하고 있으나 유 럽에서는 신도가 감소하는 추세이며 가톨 릭의 나라 이탈리아에서조차 수십 년 동 안 신자수가 2/3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 났 브라질에서는 많은 가톨릭 신자들이 복 음주의 교회로 이동하고 있다고 한다(가 톨릭뉴스). 브라질 사람 네 명 중 한 명은 복음주의 신자라고 한 4천4백만 명의 복음주의교회 신자들의 사회적 지위도 과 거 가난한 계층에서 신분상승해 복음주의 단체들이 방송, 라디오네트워크를 소유하 며 정당도 조직할 정도이 가톨릭 신부 들은 정치활동을 못하는데 복음주의 신자 들은 활발하게 정치활동에 참여하거니와 복음주의 신자들은 강한 보수 성향으로 동성애를 반대하지만 이혼 등 일부 가톨 릭이 금지한 윤리에 개방적인 면도 있 가톨릭은 브라질 복음주의 교회가 사 회, 정치적으로도 강력한 세력 집단이 되 고 있다며 이를 우려하고 있 국회의원 50%가 복음주의 신자들이며 상원 의원의 경우도 복음주의자가 68석을 차지했 반동성애주의자인 동시에 복음주의 설교 자가 인권위원회 위원장이 을 들은 미얀마 불교도들이 이슬람교도들 의 마을을 습격(사진1), 한 명이 죽고 많은 모스크와 고아원이 불탔 지난 3월에도 양편의 충돌로 수천 명의 가옥이 불타는 사태가 발생하였 작년 행인을 구하기가 어려워서 이에 대한 대 안으로 총살형을 제의했다고 한 금년에만 벌써 40명이 참수형을 당하 였고 작년의 경우엔 76명이 참수를 당했 이슬람 율법 샤리아는 간음한 자나 큰 죄를 범한 자는 참수형을 하도록 가르친 간음의 경우 주로 여자들이 참수를 당 한 특히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가정부 들의 참수형이 많아 양국 정부가 이에 대 해 강력하게 반발 항의했지만 사우디 정 부는 꿈쩍도 하지 않는 심지어 국제인 권단체들이 이 문제를 강력하게 항의하기 도 했 물론 사우디는 절대 뜻을 굽히 지 않는 사우디는 이슬람교 율법에 따라 참수형 이 집행되는 세계에서 유일한 국가이 최근 사우디에서는 한명의 레바논 남성과 사우디 남성이 한 여성을 기독교로 개종 시켰다며 이들을 6개월 징역에 300대의 태형에 처했 만 해도 미얀마에서 충돌로 200명이 죽고 14만명의 이슬람교도들이 다른 곳으로 이 주하고 말았 양측의 충돌은 이웃 나라 말레이시아에서도 일어났 말레이시아 로 피신한 로힝가 이슬람교도들이 말레이 시아의 한 도시에서 불교도 미얀마인들에 게 보복 폭행을 하여 말레이시아 경찰이 이들을 체포하고 말았 동남아에서 개혁을 잘 수행하는 것으로 보이는 미얀마는 종교와 인종 충돌 외에 카친 등 소수 부족들이 끈질기게 독립운 동을 하면서 무력을 행사하는 바람에 정 부가 애를 먹고 있 최근 카친족 8만5천 명은 전쟁으로 인해 다른 지역에서 난민 생활을 하고 있는데 고향으로 돌아갈 수 도 없는 형편이다(사진2). 엄격한 이슬람법을 시행, 수니파 퓨리 탄 국가로 불리는 사우디는 해마다 수백 명에서 수십 명이 공개적으로 참수형을 당하였 이는 사람들이 보는 거리나 공 공장소에서 칼로 목을 자르는 끔찍한 형 벌이 최근 법무부 장관이 참수가 가혹 하다고 판단될 뿐 아니라 참수를 하는 집 최근 미얀마 법원이 불교 여신도를 폭 행한 무슬림 남성에게 징역 26년을 선고 하자 로힝가족 이슬람교도들이 강력 반 발, 종교와 인종 갈등이 갈수록 심각해지 는 상황이 발단은 이슬람교도 남성이 24살의 불교도 여성을 폭행하자 이 소문 사이프러스의 이슬람교도들 가운데 원하 는 자들은 터키로 이동하도록 하여 현재 의 소아시아의 교인들이 다 사이프러스로 이동했다고 한 한국 교회는 이집트, 튀 니지, 리비아, 이란, 터키 등 중동의 많은 국가들에서 현재 전개되는 성과 속의 대 결을 잘 지켜보아야 할 것이 성과 속(俗) 이 충돌하는 터키 중동 여러 나라에서 전개되는 성과 속 의 전쟁이 터키로 번지고 있 최근 터 키도 에르도안 수상의 이슬람주의 정책이 중대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 세속주의자들이 이스탄불의 케말 파샤 를 기념하는 공원을 개발하려는 계획을 철회하라고 강하게 반발한데서 데모가 시 작됐 케말 퍄샤는 1923년 칼리프(혹은 술탄) 왕국을 폐지하고 공화국을 선포하 사우디 법무부장관, 참수대신 총살형 강구 중 미얀마 갈수록 종교인종 갈등 심각 면서 세속화를 추구했 사실 이는 구실 에 불과하 강력한 이슬람 신정주의를 추구하는 에르도안의 이슬람화 정책에 세 속주의자들이 결코 물러설 수 없다고 완 강하게 저항하고 있는 것이 심야에 술 을 못 팔게 한다든지 거리에서 청년 남녀 들이 키스를 못하게 한다든지, 스튜어디 스들조차 긴 옷에 립스틱도 바르지 못하 게 할 정도인 이슬람 율법주의를 강요하 는데 그 원인이 있 정치적으로는 세속주의적 군부를 제압 하고 많은 장성들과 언론인들을 구속하는 등 서방 언론은 이미 작년부터 터키가 불 안하다고 예견했 터키는 본래 비잔틴 기독교(희랍정교회)의 종주국이 요한 계시록 2장과 3장의 소아시아 일곱 교회 는 터키 서남부에 있었 한국교회 신자 들은 소아시아 일곱 교회 지역에 신자가 하나도 없다는데 의아해 한 터키는 어떤 나라인가? 참고로 20세기 초 터키는 그리스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이후 터키의 기독교인들은 사이프러스로, 콘스탄티노플에서 이스탄불로 터키 라는 단어는 투르크라는 말에서 나온 것으로 인종은 몽골족의 사촌격인 돌궐족이 중국은 터키를 오랑캐로 여 겼 만리장성을 쌓은 것도 이들 오랑 캐 의 침략을 막기 위함이 9세기에 아 랍 무슬림이 중앙아시아를 침략하자 투르 크족은 중국에 대한 반발로 아랍문화와 종교를 받아들이고 만 당시 중앙아시 아에는 네스토리안교회가 아주 강세였 그러나 대부분 투르크 부족장들은 기독교 를 버리고 이슬람교로 개종하고 만 투 르크는 용맹해 계속 진격, 서구를 위협한 셀주크 투르크가 예루살렘을 정복하 자 서방의 가톨릭은 십자군 전쟁을 선포 한 이후 오스만투르크라는 더욱 강력 한 투르크 족이 비잔틴 제국의 수도이자 세계최대의 정교회 성당이 있는 콘스탄티 노플을 정복하고 만 부패한 정교회와 동로마제국은 이슬람교의 투르크에 무너 지게 된 수도 이름도 이스탄불로 바뀌 고 성당은 모스크로 변한 성 소피아 성 당에는 지금도 십자가와 초승달 상징(이 슬람교 상징)이 공존한 케말 파샤가 세 속화를 추구하면서 모스크의 집회가 중단 되고 관광명소로 공개된 당시 로마군대와 비잔틴 군대가 힘을 모았다면 투르크에게 나라를 빼앗기는 비 극은 없었을 것이라고 역사가들은 개탄한 비잔틴을 증오한 로마 관료들과 군인 들은 도리어 투르크 이방군대 의 진입을 도왔다고 전해진 마르틴 루터는 콘스탄티노플 함락을 부패한 기독교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이 라고 신랄하게 비판했 아퀴나스, 루터, 칼빈 등 가톨릭 신학자들이나 종교개혁 자들은 이슬람 파워 를 적그리스도로 말 할 정도로 이슬람을 위험한 종교로 간주 한 무함마드는 일찍이 비잔틴 제국 침략 을 명령했다 더 중요한 것은 무함마드가 이미 콘스 13 탄티노플의 비잔틴 제국 왕에게 항복을 권유하는 편지를 보내었다는 것이 이 에 대해 미국의 한 이슬람 연구자는 다음 과 같이 말한 무하마드는 죽기 전 아라비아 주변의 많은 임금들과 관원들에게 서한을 보내 어 이슬람을 받아들이라고 강하게 권유 한 특히 콘스탄티노플에 있는 동로마 제국 왕에게도 동일한 내용의 편지를 한 내용을 소개하면, 바로 지금, 나는 당 신을 이슬람으로 초청합니다(알라에게 항 복을 의미한다). 이슬람교를 영접하시오. 그러면 안전할 것이요. 이슬람교를 영접 하면 알라가 당신에게 갑절의 상급을 내 릴 것입니 그러나 만약 당신이 이슬람 의 이 초청을 거절하면 귀하는 백성(당신 나라)을 잘못 다스린 책임을 지게 될 것 입니 일부 학자들은 무하마드 사후 아라비아 의 무슬림 군대가 중동과 유럽 일부, 그 리고 북아프리카로 진격하고 그 다음으 로 중앙아시아까지 칼로 진출한 것이 바 로 무하마드의 이 초청장과 관련이 있다 고 주장한 무함마드가 메디나에서 참 호를 파다가 검은 돌에서 섬광이 비치는 것을 보면서 알라의 특별한 영감이 임한 것으로 확신한 그 영감이란, 아라비아 주변은 물론 비잔틴까지 정복을 허락받은 것으로 그는 무슬림들에게 우리는 코스 로스(페르시아 왕)와 시자(동로마 제국 임 금)의 보물을 먹어야 한다 고 말했 이 이야기의 출처는 무함마드의 가장 권위 있는 자서전에 근거한 무함마드 사후 150년 뒤에 Ibn Ishaq이 알라선지 자의 자서전 Sirat Rasul Allah을 썼는데, 이 자서전은 무함마드 연구에 중요한 자 료이 무하마드 자신이 27번의 전투에 참여하였 오토만 제국 역시 이슬람의 전파자 노릇을 충실히 수행하려고 한 셈 이다(Robert Spencer, The Truth about Muhammad, New York: Regnery Pub., 2006, 152). 최근 터키 세속주의자들의 완강한 저항 의 이면에는 에르도안의 야심이 있 그 는 경제발전의 여세를 몰아 앞으로 자기 가 대통령이 되어 과거 오스만투르크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것이 터키의 이 슬람주의자들은 아랍의 이슬람과는 달리 범투르크주의를 항상 내면에 깔고 있 즉 중앙아시아에 흩어진 투르크인들을 이 슬람교로 통일해 투르크의 힘을 과시하려 는 것이 중국에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 는 위구르 역시 투르크인들이

14 14 선 교 손으로 움켜쥐는 아날로그사역에서 손가락으로 터치 하는 디지털목회로 <1면에서 계속> 또한 목회자의 연령대에서도 SNS는 상당한 차 이를 보이고 있 즉 28-47세 사이의 젊은 목회 자들에게는 SNS 사용을 통한 디지털 목회를 72% 가 지지를 보이고 있 그러나 67세 이상의 목회 자들은 아직까지는 아날로그 방식의 목회가 유효 하다는 응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 따라서 젊은 세대 목회자들이 SNS 방식을 통한 디지털 목회에 상당한 개방성을 보이는 반면, 담임 목회자로 교회를 이끌고 있는 60세 이상의 목회자 들은 SNS혁명을 이해는 하지만 실제로는 이용하 고 있지는 않고 있다는 특성을 보이고 있 결론으로, 이번 설문조사를 이끈 바나리서치의 데이빗 킨너맨은 젊은 목회자들 사이에서는 SNS 사용이 대세이지만 아직까지는 60세 이상의 목회 자들이 담임으로 있는 교회들에서는 사용하기를 꺼려하고 있다 고 진단한 그 이유는 바로 SNS 의 잠재력과 사용법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 실제로 트윗은 상호간의 커뮤니케이션이다 (2-way engagement). 그러나 교회에서는 마치 주 일 광고시간처럼 단순하게 교회소식을 전달하는 것으로만 사용하고 있고, 예배시간에 트읫이나 펫 북 사용이 불편하다는 애로를 호소하고 있 그러나 킨너맨은 적절하게 바람직하게 SNS를 사용할 수만 있다면 교인들과 좀 더 밀접하게 관련 을 맺을 수 있다 고 지적한 한마디로 목회자들 도 SNS를 제대로만 사용할 수 있다면 좀 더 사회 필리핀 안녕하세요 길었던 여름방학(3월 중순부터 6 월 초까지)이 끝나고 2013년 새학기 가 6월 10일부터 다시 시작되었습니 2010년에 시작된 림빠빠 마을 안 의 새희망학교는 이제 정착이 많이 되 어가고 있습니 하나님께 감사할 뿐 입니 황무지에 장미꽃이 피는 잔잔 한 감동이 있습니 한편 장미꽃 뒤 에는 가시가 있는 것처럼 가끔씩 라부 안 마을의 경찰서에서 연락이 오곤 합 니 림빠빠 마을을 가기 전에 라부안 경찰서 앞길을 먼저 지나갑니 저는 외국인이고 이미 표적이 되고 있기에 늘 조심하라고 합니 2010년에도 다른 사역지 보롱에서 납치사건이 있었는데 그때 이슬람 반 군단체에서 현지인을 잡아갔는데 한 국 사람인 저를 사실 잡아가려고 하였 는데 잘못 알고 잡아갔다고 합니 한 국 사람으로, 선교사로 외진 이슬람 지 역에서 사역을 하다 보니 많은 부분에 서 노출이 되고 있습니 이제까지 주 님께서 눈동자처럼 보호해 주시고 인 도해 주셔서 사역이 진행되어 가고 있 음에 하나님과 여러 기도의 동역자들 에게 감사를 드립니 요 며칠 동안 저희 지역에 태풍이 지 나가는지 바람이 많이 불고 하늘이 어 둡습니 날씨 때문인지 인터넷이 여 러 날 동안 연결이 되지 않아 컴퓨터를 사용하지 못하였는데 오늘 드디어 연 결이 되어 메일을 체크해 보니 저희 선 교부로부터 메일이 도착하였습니 선교지로 1995년 5월에 나왔습니 1996년 4월에 선교지에서 만난 공 선교사와 결혼을 하였고 줄곧 잠보앙 가에서 사역하고 있습니 1998년에 잠보앙가에서 외국 선교사들은 다 철 수하였고 저희는 계속 남아서 무슬림 지역에서 조심히 사역하고 있습니 수많은 어려움, 반군 단체로부터 위협, 질병(아메바, 댕기열), 외로움과 함께 하며 시간이 지났습니 사역은 갈수록 자리를 조금씩 잡아 가며 뿌리를 내리고 있는데, 저희의 재 정 상태가 너무 부족하여 늘 주님께 기 도하며 지내왔습니 선교부에서 온 메일은 재정이 너무 부족하다는 것이 었습니 저희는 두 달에 한 번씩 선 교부로부터 선교비를 받습니 한 달 에 1500달러씩 두 달해서 3,000달러 를 받습니 그런데 이제까지는 이런 일이 단 한 번도 없었는데 올 때가 온 것 같습니 선교비가 바닥이 나서 선교부에서 3,000달러가 아닌 2,330달러만 송금 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 그리고 현 재 선교부 통장에는 8,971원이 있다고 하는데 파송교회가 없다보니 갈수록 선교비가 줄어들다보니 드디어 바닥 이 났습니 외진 선교지에서 묵묵히 주님의 일을 담당할 때 한국의 파송교 회는 교회가 어려워진 이유로 4년 전 부터 선교비를 거의 송금하지 못하고, 미국교회 70% 펫북 사용... 버스터세대 목회자는 86% 적으로 교인들과 일방적인 지시나 포고가 아닌 대화 를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한 소위 목회현장에서 SNS 대세론 에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인정을 하면서도 곧바로 SNS를 목회 에 적용시키지 못하는 것은 바로 디지털 공간을 실 제 목회현장으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 한마 디로 온라인이라는 가상공간이 어떻게 실제 목회 현장이 될 수 있겠는가 라는 강한 의구심이 아직까 지 나이든 목회자들에게 배여 있기 때문이 한편 SNS 사용의 주역인 젊은 목회자들도 조심 하고 경계해야 할 것이 있 바로 자신들의 트윗 이나 펫북에 팔로워나 친구 등록이 아무리 많아도 이들이 실제로는 제자도를 걷는 제자 들이 아니 라는 사실이 따라서 이 양극단의 입장에서 점점 더 SNS 사용 을 통한 디지털 목회는 증가할 것이 아이패드의 모토(Motto) 가운데 하나가 Less in your hands, More at your fingertips ( 손에 드는 힘은 덜고, 손 끝의 재미는 더하고 )이 이것을 목회에 적용한 다면 손으로 움켜쥐는 아날로그사역에서 손가락 으로 터치 하는 디지털목회로 나아가는 원리라고 볼 수 있 그동안 거추장스럽게 손으로 거머쥐려고 했던 방식은 과감히 내려놓고 이제는 섬세한 손가락의 터치로 감동과 감성을 추구하는 사역의 시대가 온 것이 물론, 둘 중 어느 하나만을 선택하기보다 양자의 조화를 이루는 디지로그(digi-logue) 적인 감성의 목회를 추구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 SNS 목회는 그 가능성에 한 걸음 가깝게 가는 길목에 서 있다! 저희 아들 두 명 현탁(중학교 3학년), 준탁(초등학교 5학년)이가 현지인 학 교에 다니고 있음에도 가끔씩 수업료 가 밀릴 때가 많다보니 아껴서 쓰고 또 검소하게 생활하려고 하지만 현지 도 물가가 계속해서 상승하다보니 선 교부 통장의 선교비가 바닥이 났습니 조만간 선교부에서 강제 송환이 있 을 것입니 강제 송환이 되면 부족한 선교비를 채우고 다시 선교지로 되돌 아가야 하는데 사실 선교지는 따뜻한 장소가 못됩니 사역하다보면 생명 의 위협을 느낄 때가 자주 있는데 한국 의 교회들이 대체적으로 어렵다보니, 저처럼 보잘 것 없는 선교사에겐 기댈 곳이 많지 않습니 사실 한국에 불러 간다 해도 사실 방문할 교회들이 별로 없습니 남들이 잘 가지 않는 위험한 곳에서 불안하게 사역을 하며 이제까 지 버티어 왔는데... 하나님을 더 의지해야 할 것입니 개인적인 기 도는 파송교회 가 생겨 사역을 할 때 기본적인 헌금이 정규적 으로 왔으면 하 는 마음 간절합 니 남들이 잘 가 지 않는 위험한 곳에서 불안하 게 사역을 하며 이제까지 버텨 온 시간이 18년... 하나님을 더 의지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 그리 고 개인 후원자들도 더 연결되어졌으 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 요즘 공선교사는 갑상선 저하증으 로 힘들어 합니 그리고 현탁이는 배가 자주 아프다면서 화장실을 하루 에도 몇 번씩 가곤 합니 저는 고지 혈증이 있습니 외지고 낙후된 선교 지는 의료보험도 안되고 병원비와 약 값이 비쌉니 그래서 가능하면 병원 에 안 가는 것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 력이 되곤 합니 참으로 감사합니 생각나실 때 기 도를 부탁드립니 저희 가족의 건강 과 필요를 위해서... 최근의 가족 사진 한 장 보내드립니 필리핀의 서남단 잠보앙가 선교지 에서 오정윤 선교사 드림 이메일: ohgongtak@hanmail.net 선교 편지 우크라이나 따냐 할머니의 장례식 저의 교회에 꾸준히 예배드리는 고 려인의 할머님들 가운데, 지난 봄에 80세 되시는 최따찌야나의 장례를 집 례했습니 지금까지 장례를 치른 가 운데 아마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슬퍼 했던 것 같습니 따찌야나 할머니의 큰 손인 탓도 있었지만, 40년 넘게 오 뎃사에서 사시는 동안 많은 이웃들과 정을 나누셨기 때문입니 구소련이 무너진 후 이주해 온 대부 분의 고려인들과는 달리, 교회 할머니 들께서는 1960년대에 중앙아시아에 서 우크라이나로 이주해 오신 분입니 이런 고려인들은 아주 소수인데 당 시에 지식인들이거나, 농사 기술을 전 수하기 위해 특별히 오신 분들입니 지식인들은 군 장교, 연구원, 교사 들이고, 농사로 오신 분들은 우크라이 나에 처음 양파를 보급하러 오셨습니 오뎃사할렐루야교회는 이런 분들 이 주축이 되셔서 교회가 세워지게 되 었답니 그래서 이곳 사람들은 우리 교회를 고려인교회 라고 부르기도 합 니. 1933년생이신 최따찌야나는 중앙 아시아가 아닌 극동지역 블라디보스 톡에서 태어나셨습니 스탈린의 강 제 이주가 1937년 10월이어서 따찌야 나 할머니가 강제이주 기차를 탄 때 는 4세 된 어린 아이였지요. 당시 화 물칸 기차를 어렴풋이 기억하고 계셨 답니 중앙아시아에서 청년기를 보 내시고 결혼하신 후, 가장 서쪽 오뎃 사까지 이주하셔서 양파 농사와 시장 에서 마르꼽 장사를 하시면서 열심히 사셨습니 말없이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따찌 야나의 죽음은 고려인의 한 시대를 대 변하는 것 같았습니 절대 복종해야 하는 이방인 땅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 렇게 몸부림쳤던 고려인의 기구했던 삶이 역사 속으로 아무런 말없이 그 냥 묻혀가기 때문입니 우크라이나 땅에 무엇을 남겼는지, 또 이 땅에 남 은 자녀들에게는 무엇을 남겨 주었 지 생각하면 왠지 답답한 마음이 밀려옵 니 한국어를 생소한 외국어로 여기 는 고려인 청년들은 자신을 우크라이 나 사람으로 여기며 살면서도 또 한 편으로 이방인 대우를 당연하게 받아 들이는 그들의 표정은 더 혼란스럽기 만 합니 조국과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우 크라이나 끝자락까지 찾아오신 오뎃 사의 고려인들 더 이상 갈 곳 없는 막 다른 골목에서 또 다른 땅으로 농사 짓기 위해 찾아 나 서는 고려인들을 보면 안타깝고 답 답한 마음이 그지 없이 밀려옵니 그렇지만 이들 의 마지막 종착지 는 분명히 있습니 고려인이 세운 오뎃사할렐루야교 회는 우크라이나 고려인들에게 민족적, 영적인 등대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이유입니 삶의 터전 없이 구소련 전역을 다니 며 농사짓는 고려인들에게 영원한 하 나님의 나라의 터전을 안겨주어야 하 는 할렐루야교회의 사명을 생각하면, 지금 서있는 자리의 가치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합니 오뎃사할렐루야교회가 고려인들에 게 예수의 빛을 비추는 등대가 될 수 있도록 기도바랍니 정한규 선교사 드림 이메일: visionukraine@hanmail.net 사도행전 주해 변화하는 글로벌 선교 프론티어스(Frontiers) 창설자이자 총대표인 그렉 리빙스턴의 사도행전 주 해서. 타종교 지역, 아직 교회가 없는 곳에 들어가 개척하는 사역자를 위해 성령의 능력과 적용, 자비량 사역, 신학의 기초, 박해 등에 대해 사도행전을 새롭게 조명하고 있어서 선교 사역자들에게 제자훈련 교재로서 소그룹으로 토의하기에도 훌륭한 책이 소아시아에서 1세대 선교사로 26년간 사역했고 현재 GMS 선교훈 련원장으로 미래의 한국 선교사를 양육하고 있는 조용성 선교사의 글로벌 선교의 이론과 현장과 전략을 담은 책이 오늘날 선교의 이슈, 동향, 전략을 이슬람, 서구 기독교와 관계하여 예리하게 파악하고 균형있게 선교적 대안을 제시하고 있 그렉 리빙스턴 지음 / 김동현, 김수용, 이현주, 전병희 공역 / 536면 / 20,000원 조용성 지음 / 536면 / 20,000원 / 신국판 양장 힐링 큐티 사자성어로 된 복음행전 성경에서 자주 대하는 구절을 사자성어(四字成語)화하여 해석을 달고, 관련 성구를 기록하여 성경 구절을 한자로 친숙하고 흥미롭게 익힐 수 있도록 새롭게 시도한 책이 성경순 편집으로 성경 전체의 흐름을 통 전적으로 볼 수 있으며 말씀을 암송하고 묵상하며 한자를 익히는 데도 도움이 된 김인식 편저 / 312면 / 13,000원 힐링은 표면적이고 일시적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되어야 한 힐링은 상처를 치료하는 것인데 우리의 진정한 힐링 멘토는 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뿐이 이 책은 매일 한 테마씩 40일 동안 큐티를 해서 실제적인 효과를 얻도록 구성되었으며, 스스로 힐링의 필요성을 느끼게 하 고 예수님 앞에 나아가 인격적인 교제를 가지게 하며, 구역공과나 팀모임 교 재로도 좋지만 혼자서 사용하기에도 충분하 박공서 지음 / 342면 / 12,000원 한글인터넷주소 쿰란, 쿰란출판사 홈페이지 주소 서울 종로구 이화동 184-3

15 사모칼럼// 회복된 사모, 행복한 사역 황순원 사모 (CMF사모사역원 원장) 3 사모의 사역 가꾸기 (3) 40년의 세월이 흘러가는 동안 주님 손에 이끌려온 길을 돌 아볼 때 한 가지 내려지는 결론이 있습니 사역이란 우리 가 하는 것이 아니라 되는 것입니 수많은 날 동안 나름 대로 열심히 한다고 땀을 흘렸습니 그러나 되는 것이 있 고 그렇게 열심히 해도 되지 않는 것이 있었습니 전혀 생 각지도 못한 일이 열리는가하면 그렇게도 간절히 사모하고 하고 싶은 일은 포기할 수밖에 없는 일도 생깁니 어릴 때 아무것도 모르던 그 당시에 눈물 흘리며 헌신하던 그때는 헌 신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마냥 주님께 이 생명 드리겠다고 교육/생활 복하는 차원에서 설교 전 짧은 스킷드라마로 성도들에게 설 교의 내용을 전달하는 순서가 있었습니 영어가 잘되지 않 는 유학생들에게는 설교를 이해하는데 더 없는 도움이 되어 많은 유학생들이 모여드는 교회였습니 더욱 인상적이었 던 것은 그 드라마를 연기하는 연기자들이 프로급이 아니고 핸디캡들이었습니 사지가 불편한 사람들, 아니면 정신지 체자들로 구성되어있었습니 더욱 감명적인 것은 그 드라 마를 담임목사님 사모님이 직접 인도하시며 매주일 드라마 를 만드시는 것이었습니 예배를 마친 후에도 당당하게 목 사님 곁에 서서 성도들과 인사를 나누시는 모습 속에서 사모 의 뚜렷한 정체성을 보았습니 그 사모님은 외로울 시간조 차, 이유도 더더욱 없다고 하십니 당당하고도 겸손한 모 습은 행복한 사모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을 소유하신 분의 모습 그대로였습니 사모사역을 시작하던 그 당시 사모님으로부터 받은 인상 과 충격은 곧 한국으로 돌아가서 사모들을 섬기는데 큰 영향 을 주었습니 사모는 역시 행복할 수 있구나 하는 결론을 내린 후 사모들을 위한 교육원을 시작하였습니 국제적으 로 공통적인 사모들의 문제는 역시 남편의 이성문제 및 외로 움이었습니 전화상담 속에서도 남편의 이성문제로 고민 하는 사모들의 울음소리에 잠못 이루는 밤이 여러 날이었지 만 어느 누구에게도 알릴 수 없는 실정이었습니 그 당시 생명의전화만이 있을 때 사모들은 할 수 없이 그 전화에만 의존하다가 마침내 사모들을 위한 전화로 몰려들기 시작하 였습니 사모들의 울음소리에 견딜 수 없어 고민하다가 얻 은 결론은 상담은 치료에 불과하 그러나 교육은 이런 문 제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어 사모들을 위한 준비된 사람을 쓰시는 하나님, 준비된 사모가 행복해 남편목사에 대해 바른 지식 갖도록 관찰 질문 조사 외쳐왔습니 그러한 헌신의 목소리도 다 듣고 계신 하나님 은 수십 년이 흘러간 오늘에 와서 보니 모든 소원을 다 이루 어주셨습니 하나님은 어떤 사람들을 사용하시는가 생각해보고자 합 니 하나님은 준비된 사람을 쓰십니 때로는 쓰시기 위 해서 준비시키십니 하나님은 역사가 흘러갈 때마다 많은 대중을 사용하시는 것보다 지도자 한사람을 들어 사용하시 기를 좋아하십니 성경의 인물들을 나열해보아도 그렇습 니 노아를 불러 방주를 만들게 하시고 아브라함을 불러 믿음의 조상으로 만드시고 모세를 불러 이스라엘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해 내시었습니 다윗을 부르시어 골리앗을 이기게도 하시었습니 다윗과 골리앗을 묵상할 때마다 사 모들도 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 어릴 적부 터 사모가 되고 싶어서 스스로 준비하는 사람들이 몇 명이 나 될런지요. 1980년대 필자가 영국에서 각 교회마다 방문한 적이 있습 니 남편이 쓰고 있는 논문을 위해 교회를 방문하여 목사 님과 대화를 나누는 동안 나는 그 교회 사모를 만나 몇 가지 질문을 하곤 했습니 1)사모로서 가장 극복하기 어려운 점 이 무엇인지요? 2)사모가 된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는가요? 대부분의 사모들은 남편이 목회하는 목사이기 때문에 외롭 다고 합니 또 두 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은 후회한다는 사 모도 있는 반면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 오히려 행복하다 재미 있다 주일이 보람있다 이런 대답이 주였습니 행복하다는 사모에 대해 호기심이 나서 더 자세하게 질문 을 했습니 그 이유는 무엇인지? 자신의 신앙고백과 배경 은 어떠한지? 하는 질문에 그 사모님은 4대째 크리스천가정 에서 태어나 사모가 되고 싶어서 목사와 결혼을 하였고 지금 까지 행복한 목회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였습니 또한 한국 교회 사모들이 한창 어려움을 겪고 있던 그 시절에 영국사모 는 남편의 목회를 돕는 즐거움이 다른 그 어떤 것에 비교할 수 없다고 고백하였습니 그 교회는 사모의 자리가 확실하게 있었습니 국제적으 로 모여드는 유학생들로 구성된 교회인데 언어의 장막을 극 상담교육원을 개설하였습니 신학교에서 다뤄줄 수 없는 논제들은 사모가 되기 위해 예 비지식조차 알지 못한 채 사모가 된 여성들에게 큰 도전과 힘이 되었습니 사모들이 준비해야 할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남편에 대한 올바른 지식입니 미리 준비된 사람을 사용하시는 하나님은 각자에게 원하시는 것이 있습니 사명에 대한 준비, 인격에 대한 훈련, 여기에 사모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를 알아야 합니 이미 언급한 사모의 정 체성과 사명 그리고 인격문제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모 를 사모되게 한 남편목사에 대한 지식을 준비하는 것입니 우리 남편은 어떤 사람인가? 일반 부부들도 남편에 대하여 아내에 대하여 잘 아는 것 같아도 의외로 잘 모르는 것이 많 습니 남편 때문에 얻어진 사모이기에 그 남편에 대한 지 식을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 가정사역의 대가이신 박수웅 장로님이 배우자에 대한 지 식을 쌓는 것을 강조하기를 박사논문을 쓸 수 있을 정도로 연구하고 조사해야 한다고 말씀하였습니 그렇습니 평 생 함께 있을 배우자에 대한 지식을 준비해야 합니 일반 인들도 그렇다면 목회자부부는 더 많이 연구하고 조사해야 합니 잘못된 지식은 우리를 불행하게 만들지만 바른 지 식의 정보는 사모들로 행복하게 하는 큰 힘이 됩니 남편 에 대해서 날마다 연구하십시오. 관찰하고 질문하고 조사하 고 그러다가 모르는 것이 있으면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질문 하십시오.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왜 목사 가 되었는지, 그의 가정교육은 어떠한지, 성격과 기질은 어 떠한지. 성장기 때 받은 상처나 영향을 받은 것은 무엇인지 에 대해 깊이 연구하고 조사한 후에는 그에 대한 사모의 역 할을 찾아야 합니 사모세미나를 다니다보면 남편들에 대해서 많이 안다고 생각하는 사모들도 의외로 남편에 대한 정확한 지식 정보에 약합니 어떤 눈으로 관찰하는지 어떤 기준으로 살피는지 이 또한 중요한 관점입니 준비된 사모가 행복합니 이메일:hwangsunwon@gmail.com 매일가정예배 월 손한 사람이 될 수밖에 없습니 또한 예수 그리 스도의 종인 우리는 그의 인도함에 모든 것을 의 지할 수 있게 됩니 세상에 종보다 지혜롭지 못 하거나 능력이 없는 주인은 존재하지 않기에 그 주인이 우리에게 명하시는 모든 것은 우리의 행 복을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 예수 그리스도가 삶의 주인임을 아는 자가 자신에게 행복을 주는 자가 누구인지를 아는 사람입니 왜냐하면 그 예언이 우리의 삶에서 이루어진다 는 것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택한 자인 것이 증명되기 때문입니 핍박과 배교의 한복판에 서 우리는 여전히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대사 (ambassador)로, 예수 그리스도를 대표하는 자 (representative)로 선택 받은 자임을 스스로 증 명하게 될 것입니 세상의 모든 것이 예언대로 성취될 것입니 그 예언대로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다시 오실 것입니 중생하지 못한 가룟 유다(요13:21-30) 가룟 유다만큼 예수님 곁에서 그의 그리스도 되심을 가까이서 본 사람이 또 어디 있을까요? 예수님의 권위있는 가르침, 초자연적 이적과 기 사, 소외당한 자를 품는 자애와 사랑, 하나님을 향한 열심과 순종 등 이 모든 것을 가까이서 목 격한 사람이 가룟 유다였습니 이 세상에서 최 고의 모범을 곁에서 보고 듣고 만진 사람이 가 룟 유다였습니 하지만 그는 예수님을 배반했 습니 이것은 최고의 모범만으로는 죄인이 변 토 을 필요가 없는 사람이 됐음을 의미하지 않습니 가룟 유다는 목욕을 해야 하는 사람이지만 베드로는 발 밖에는 닦을 필요가 없는 사람이듯 이 우리는 베드로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발을 씻 어야 하는 사람들입니 날마다 우리 마음속에 서 일어나는 죄의 오염을 깨끗게 해야 하며 우 리 안에 남겨져 있는 죄의 잔재를 죽여야 합니 이것이 바로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는 발 밖에 는 씻을 필요가 없는 자의 모습입니 예언대로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요13:18-20) 예수님께서는 어느 순간 아무 예고도 없이 나 타나신 분이 아닙니 선지자를 통해 오래 전 부터 메시야의 나타나심을 알려주셨고 그 예언 의 말씀대로 성자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곁에 나 타나셨습니 성경은 예수님에 대한 것뿐만 아 닙니 세상 끝날이 가까이 올수록 많은 사람 들이 예수님을 배반하고 떠날 것이며 예수를 믿 는 자들은 핍박을 받게 될 것이라 예언합니 이 예언의 말씀은 우리에게 큰 용기를 줍니 금 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 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2:6-8). 예수 님께서 이 땅에 사람의 모양으로 오신 것은 이미 자신을 낮추신 결과였습니 그가 하셨던 모든 사역도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복종의 행동에서 였습니 그리고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자기의 의를 우리에게 행동으로 보이셨습니 그는 말 만이 아닌 행동이 얼마나 큰 음성을 가졌는지를 보여준 삶의 교사였습니 행복을 주는 사람(요13:16-17) 예수님은 행복한 사람이 되는 방법은 먼저 바 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주가 된다는 사실 을 아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 우리는 그의 종으로 우리의 주인되신 예수그리스도보다 나은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아는 것입니 그럴 때 우 리 자신이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 며 행동할 수 있습니 우리가 우주의 중심이라 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기적인 삶을 살 수 밖에 없 으며, 예수께서 삶의 중심인 것을 아는 사람은 겸 목 권영국 목사(LA대흥장로교회) 발 밖에는 씻을 필요가 없는 사람(요13:2-15) 예수님께서는 손과 머리도 씻겨 달라는 베드 로에게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말씀하셨습니 예수님을 주로 고백한 자들은 이미 목욕한 자들 입니 주의 보혈로 인해 온 몸이 이미 깨끗해 져 있기 때문입니 우리는 죄의 흙탕물에 빠져 온갖 오물을 뒤집어쓰고 있다가 주의 보혈로 씻 김을 받고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어 정결한 백 성이 됐습니 하지만 그 말은 우리가 전혀 씻 수 15 행동, 말보다 더 큰 음성(요13:2-15) 행동은 말보다 더 큰 음성을 가지고 있다는 말 이 있습니 예수님께서는 돌아가시기 전 제자 들에게 말의 가르침이 아닌 행동의 가르침을 전 하십니 발을 닦는다는 것은 결코 스승이 제자 들에게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 다른 선생들과 는 다른 분이였기 때문입니 그는 근본 하나님 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 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 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 화 화 받을 수 없음을 말해줍니 오로지 성령하 나님께서 각 사람의 심령에 새생명을 불어넣어 주시는 중생(regeneration)을 경험해야 합니 그런 후에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최고의 삶의 모범들은 중생한 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삶의 자 산이 돼줄 것입니 타락한 죄인이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길은 성령하나님의 새롭게 하시는 중 생의 역사 밖에 없습니 이것이 성령께 의지하 며 간구해야만 하는 이유입니 제자의 무리에 섞여있었던 가룟 유다(요13:21-30)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팔기까지 그를 의심한 제자들은 없었습니 그는 예수님의 12제자 중 돈궤를 맡을 정도로 제자들과 밀착된 삶을 살았 습니 예수님이 잡수셨던 곳, 가르치셨던 곳, 이적과 기사를 행하는 모든 현장에 가룟 유다가 있었습니 원수들로 인해 밀 곁에 가라지가 자 랐듯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우리를 쓰러뜨리려 는 사단의 종들은 우리의 곁에 생각이상으로 밀 착돼 있습니 때문에 우리 교회에서 신랑되신 예수님께 순결을 유지하는 신부가 되기 위해 애 를 써야 하지만 우리의 가까운 주변에 이미 뿌려 진 가라지, 가룟 유다 같은 존재 때문에 많은 걱 정을 할 필요는 없습니 밀이 다치지 않기 위 해 가라지가 함께 자라길 허용했던 주인처럼 제 자들 사이에 가룟 유다를 허용하셨던 예수님처 럼 우리 공동체의 가라지들도 하나님의 허락하 심이 없이는 우리 곁에 뿌려질 수 없습니

16 16 특 집 은혜의 땅 예루살렘,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서 (7) D. 이스르엘 평야 및 해안 평야 (Jezreel Plain,Coastal Plain) 주일예배는 가이사랴 원형극장 에서 드리기로 예정됐 역사를 BC와 AD로 나누게 하신 주님은 부활사건으로 인해 토요일 안식일 에서 일요일을 주일로 예배를 받 으시는 구속사의 주인이시기도 하 주일 아침 주님의 임재를 더 욱 실감케 됩니다, 예수님! 해안평야란 글자 그대로 해안을 따라 발달한 평야 매우 비옥한 곳으로서 북쪽부터 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이어지는데, 레바논 바로 밑이 악고(아셀, 페니키아)평야, 그 아래는 악고평야와 샤론평야 사이 에 옆으로 길게 형성된 것이 이스 르엘평야(평원) 다시 악고평야 아래로 샤론평야, 그 아래가 블레 셋평야로 총4개의 평야로 이루어 졌 혹자는 이스르엘 평야는 남 북 해안평야로 구분하기보다 유다 가이사랴의 웅장했던 건축물의 흔적들 광야나 사마리아협곡, 남방의 네게 브 지역 같은 동서지역으로 구분 한 순례예정에서는 이스르엘평 야와 해안평야가 분리돼있 그러 나 순례단의 동선은 해얀평야, 이 스르엘평야, 다시 해안평야로 이어 유 경 옥 전도사 (화가, 수곡미술선교회 회장) 졌기 때문에 구별하지 않고 쓰기 로 한 유대 쉐펠라 (성경에서는 낮은 지대, 수15:33 )란 유대지역의 지 중해 쪽 방향에 있 유다산지와 블레셋평야 사이에 위치한 구릉 지대를 가리키기도 했지만(렘 17:26) 낮은 지역이라 함은 유다 산지보다 낮기 때문인데 낮은 해 안평야에서 높은 유다산지로의 입 구역할을 했기에 중요한 위치였 해안평야는 처음엔 폭이 4-5Km 로 시작해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30-40Km로 넓어진 해안의 사 암층과 산지에서 내려오는 토양과 물이 섞여 좋은 삼각주 농경지를 만들어주는 것이 해안평야는 갈 멜산과 로쉬-하크나와 세 개의 강 즉 악어강, 야르콘강과 와디 엘아 리쉬(성경에서는 애급강)로 구획 된 이 해안에서 약간 들어온 육지 를 따라 남북으로 형성된 길이 있 으니 이른바 해안도로 (해변도로, 바다(옆) 길, Via Maris) 오늘날 의 바다를 보며 달리는 관광용 해 변도로에 비하면 좀더 상업과 군 사목적을 가진 내륙도로라 할 수 있 고대로부터 애굽의 고센에서 시나이 반도의 해안지역을 따라 가사까지 가는 주요 도로였 이스르엘(Jezreel)평야의 이름은 하나님께서 뿌리심(자) 혹은 흩으 심 을 함축한데서 유래하며 헬라 어로는 에스드라엘론이 므깃도, 아마겟돈 평야와 같이 쓰인 이 스르엘 인명과 지명으로 쓰여 왔 으며 도성은 이스르엘과 요르단 계곡을 다 내려다 볼 수 있었기에 예후는 이스르엘의 왕궁을 향해 돌진했던 것이리라(왕하9:20). 현재는 세린 마을이지만 성경에 서는 잇사갈 지파의 영역에 속했 다(수19:17, 18). 벧산, 이스르엘 같은 동부와 욕느암, 다볼산, 이블 르암 같은 서부로 나누고 므깃도 골짜기와 평야가 공존한 서쪽으 로 지중해 동쪽으로는 요단강 골 짜기를 이어주는 동서통로의 요충 지 애굽과 메소포타미아를 연결 해주는 대로가 이 골짜기를 지나 고 있어 항상 전쟁이 잦았다(삿 1:22-27). 8호에서 좀더 상세히 설 명하겠 D-1 기럇 여아림(Kirijathjearim or Kirijathjearim) 기럇 은 성읍이란 뜻이고 여아 림 은 삼림, 숲이니 삼림의 성읍 이란 뜻이 헤브론의 옛 이름은 아르바의 성읍 이란 뜻으로 기럇 아르바가 된 역대상 13장 6절에 서는 유대땅 바알라 라고 돼있 이 기럇 여아림 의 아비나답 의 집에 모 셨던 법궤가 생각난 다 윗이 무서워 했던 것처럼 하나님이 두 렵 이름처럼 산의 아랫부 분은 온통 숲으로 되어 있고 윗부분 에는 허리우 드 저택과 비슷하게 이 스라엘 식이 아닌 흰색의 담에 붉은 벽돌지붕으로 된 유럽 풍의 집들이 집중적으로 많이 있 나무도 있었지만 집이 우세하 유대인들은 산 아래보다는 중 턱 위에 집을 많이 짓기 때문이 이곳이 엠마오라고 하는 이들도 있 D-2 아얄론(엠마오) 엠마오는 확실한 지점을 알기가 어려우나 라트룬에 있는 트라피스 트 수도원 자리가 엠마오로 추정 되고 있 예루살렘에서 60스타 디온-25리(눅24:13)이며 예수님 당시에는 시골로 묘사됐 현대 지도에는 Emmaus- Nicopolis로서 승리의 도시 를 겸 해서 쓰고 있는데 이유는 로마시 대 때는 해얀평야에서 전쟁이 많 았는데 승리한 자들이 거주한다는 엠마오 뜻으로 부르게 됐다고 한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 중에 하 나는 글로바인데 예수님을 따랐지 만 돌아가시기 전 부활에 대한 예 언을 믿지 못한 사람들의 대표라 할 수 있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들어내 보이시기 전까진 주님이신 줄 몰랐던 그들, 주님을 보게 된 이 후부터 그들은 기쁜 증인이 되어 전도하기 시작했 그 시로 일어 나 (눅24:33) 예루살렘의 제자들 에게 돌아가 시몬에게 나타나셨어 도 믿지 못하고 있는 무리들에게 다시금 외쳐 증거하는 것을 생각 나게 하는 곳. 사명을 점검케 하는 엠마오! 감회가 새롭 암사슴의 장소 라는 뜻의 아얄 론(Aijalon)은 세펠라에 있는 여러 골짜기 중 가장 북쪽에 있던 도시 였 지나가는 버스 안에서 아모 리 족속과 싸운 여호수아를 상기 한 하나님의 은혜로 기브온 골 짜기와 아얄론 골짜기에서 해와 달이 멈추는 기적을 경험했으니( 수10:12), 주님,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싸울 때 하나님께서 손수 싸 워주셔서 이기게 하심을 다시금 깨우치게 하시니 감사합니 잊지 않고 깃발로 삼겠습니... 아모리 족속인 기브온 사람들이 살아남기 위해 멀리서 온 사람들 인 양 쇼를 하고 이에 넘어가 하나 님의 이름으로 보호한다는 맹세를 했으니 모두 멸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게 되는 어리석고 성 급한 여호수아! 버스 속에서나마 가만히 외쳐본 태양아 너는 기 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 얄론 골짜기에 그리할찌어다 D-3 가이사랴 원형극장 (Caesarea s National Park-The Roman Theather) 어느덧 버스는 해안평야 위쪽의 가이사랴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 멀리 욥바와 성경에는 없는 텔아 비브신도시를 왼쪽으로 하고... 사 도행전 24:31의 안디바드라와(안 디파티아) 40여명의 데모로 수세 에 몰린 바울이 천부장의 부하 200 명 보병들의 호위 하에 가이사랴 로 가다가 하루 쉬어 갔다는 곳도 지나고... 모래언덕이 보이는 해안가에 도 착하니 제법 햇살이 따가웠 넓 은 면적에 순례객을 실은 버스들 이 여러 대 서있었 헤롯 대왕에 의해 세워진 화려한 이 로마식 원 형극장은 3층짜리였으나 지금은 2 층만 남아있 빌라도가 10여년 간 살았고, 바울이 2년간 주택 감 금생활을 했 1947년 공사 중에 빌라도의 이름이 쓰인 석비가 발 견돼 성경상의 인물이 역사적 사 실임을 입증하는 자료로 쓰인다( 우리가 본 비석은 모조이고 진품 은 이스라엘 박물관에 있다). 세계 유명한 음악제가 그리스의 아크로 폴리스에 있는 파르테논신전 옆 원형극장에서처럼 이 반원형 야외 극장에서도 매년 여름에 열린다고 한 가이사랴는 원래 페니키아인에 의해 BC 3세기경에 세워진 항구지 만 로마의 폼페이우스가 기원전 63년에 점령하고 헤롯 대왕이 기 원전 22년에 황제인 카이사르 아 우구스투스를 기념해 가이사랴 라 고 부른 것이 처음 성지순례 하 는 경우 가이사랴 빌립보와 혼동 할 수 있으나 가이사랴 빌립보는 단지파 땅으로 헬몬산 아래 있어 요단강의 발원지인 바니야스와 관 련이 있 예수님과 제자와의 문 답을 주고받던 곳, 이곳 가이사랴 는 해안 쪽에 있는 항구도시로서 사도바울이 원형극장에서 예수님 이 누구신지 변론했던 곳이 사 도행전 10장에서 욥바의 피장 시 몬의 집에서 베드로로부터 세례를 받았던 이방인 고넬료가 바로 이 곳 가이사랴에 주둔하던 로마군 백부장이었 헤롯의 인공항구 건설은 모래를 파내고 만든 방파제는 물론 이 원 형극장, 로마식 목욕탕, 전차경기 장(히포드롬), 그에 따른 마사와 훈련장, 물류창고, 아우구스투스 황제(안토니우스 시저가 더 친근 하다) 신전 등을 만들었으니 가히 12년간의 대규모 항구 프로젝트라 고 할 수 있 아랍 통치시대 때는 육로를 사 용하다보니 이곳은 무용지물이 됐 다가 십자군 시대에 복구, 이곳에 거대한 요새가 세워졌 요즘은 다시 아스돗과 하이파 항구가 생 겨 사용되지 않고 있으니 바로 수 에즈 운하로 인해 항로가 달라졌 기 때문이 우리는 이곳에서 주일예배를 드 렸 목이 멘 채 찬송가 336장 환 난과 핍박 중에도 성도는 신앙 지 켰네 를 외쳐 찬송함으로써 신앙 고백을 했 김혜천 목사님께서 사도행전 4장40절 말씀을 들고 계 단 중간에 서서 세 가지 씨뿌리는 인내의 사역에 대해 설교하셨으니 그 옛날 바울의 외침을 연상케 해 더욱 은혜로웠 가이사랴 항구에는 이러한 불타 는 복음의 열정과 로마를 행해 떠 나는 바울의 눈물이 있었으니 결 국은 씨뿌린 자는 순교로 천국을 가고 씨앗은 퍼지고 퍼져 싹이 나 서 꽃피워 열매 맺었기에 또 다른 인내의 씨뿌림에 의해 우리 민족 에게까지 온 것이 아니던가. 우리는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서 는 어떠한 대가도 치러야 함을 일 깨워주신 주님을 찬양했 예배 후에는 완전 바닷가의 바울의 감 옥집, 십자군 시대의 망대, 헤롯의 궁전 공관 터도 보고 십자군 시대 의 요새와 해자(모트 mott), 문들 을 보았 다시 차를 타고 헤롯이 만든 수 로 벽을 보았 만리장성처럼 벽 을 쌓고 그 위에 홈을 파서 약간의 경사를 주어 물이 갈멜산 자락에 서부터 지중해를 따라 16Km.로 이 곳까지 흐르게 만든 것이 지금 의 수도 파이프인 셈이 사구에 묻혀있던 것을 발견한 것이니 이 부근의 모래와 바람이 얼마나 많 은 지 알 수 있 우리는 예수님의 어린 시절의 삶이 있었던 나사렛 을 향해 마치 소년예수를 만나러 가는 것처럼 바삐 떠났 sookokart@gmail.com <다음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