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시론 사슴나무골 텃밭 이야기(6): 사랑만 남습니다 기독교와 교회의 역사 2000년 은 서양사와 세계사의 역사에서 가장 중심적인 위치에 있었습니 위치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 회와 국가, 민족과 온 세계를 향 한 그 영향력이었습니 기독교 로 말미암아 남녀의 차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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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주의 기도 미국은 청교도에 의하여 기초가 되어서 세워진 나 라입니 하나님 말씀의 법에 기초하여 세워진 나 라임으로 우리 크리스천들이 하나님의 말씀으 로 청교도 신앙을 계승하여 하나님이 통치 하시는 나라가 될수 있도록 우리가 생활의 모법을 보이는 크리스천들이 되게 하옵소서. 주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 아멘. L. A. : 601 N. Vermont Ave. #202 L.A., CA Tel Fax LA@chpress.net N.Y. : Franklin Ave. #206 Flushing, NY Tel Fax NY@chpress.net 금주의 말씀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 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 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 도다 (시편 33장 12절) 주후 2014년 7월 5일 (토) 제 1490호 사시: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 바른선교 미국을 미국답게...기도하는 미국으로 미국 대통령은 항상 크리스천이었다! 2014 독립기념일 맞아 건국의 아버지들이 말하는 미 건국 의미 조명 퓨포럼, 대통령후보 신앙에 대한 미국민들 설문조사 결과 밝혀 미국의 가장 중요한 국경일이라고 할 수 있는 독립 기념일은 1776년 7월 4일,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 에서 대륙의회가 독립선언문을 공식적으로 채택한 것 을 기념하기 위한 날이 독립 선언문은 독립 국가가 되기 위한 미국 식민지의 확고한 의지를 담은 강력한 성명서 독립기념일에는 1941년 법정 공휴일로 선언 된 이후, 해마다 축하행사가 전국적으로 벌어진 미 국의 건국이념을 다시 새겨보는 이날, 미국인들은 자신 들이 누리는 자유와 독립을 축하하기 위해 각지에서 피크닉, 가두행진 및 연주회, 화려한 불꽃놀이 행사 등 의 기념축제로 뜻 깊은 하루를 보낸 따라서 미국 건 국의 아버지들이 말하는 신앙과 독립기념일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것이, 바로 독립기념일의 진정한 의미 를 존중하는 것이 된 제 2대 대통령 존 아담스(John Adams)는 이렇게 말했 "미국의 국 부들이 독립을 성 취한 기반은 기독 교의 기본적인 원 리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 "미국 독립기념일은 미국 역사상 가장 의미 심장한 날이 될 것 입니 그것은 장 차 오는 세대들에 게 큰 축제의 날이 될 것입니" 아담스는 이미 이 시대에도 미국을 하나님이 세우셨다는 건국자들의 신앙이 필요하 독립선언이 선포된 바로 그날, 미국 독 년 그가 69세가 되던 해 독립기념 히 결별을 선언한 미국의 독립선언 립의 깊은 의미를 일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 " 문의 마지막 문장은 다음과 같이 다음과 같이 감동적으로 표현했 왜 미국인들은 독립 기념일을 크리 매듭지어졌 "[대영제국과 결별 "우리나라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헌 스마스 다음으로 중요하게 기념합 한 우리는] 철저하게 하나님의 섭 신함으로써 위대한 구원을 얻었 니까? 미국의 탄생은 구세주의 탄 리에 의존할 것을 우리의 생명과 " 생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 우리의 재산과 우리의 신성한 명예 아담스는 미국의 독립 기념일이 미국의 탄생은 전 세계로 복음이 를 걸고 이에 서약합니" 기독교적 축제의 날이 될 것으로 전파되는 데에 비약적인 진보를 이 이처럼 신생 국가의 분위기가 하 믿었 그 날은 하나님께서 구원 루는 시점이 됐습니 미국의 독 나님의 세우신 국가 라는 이념이 을 이루신 날이며, 국민들은 그 분 립 선언문은 구세주가 명령하신 사 팽창할 대로 팽창해지자, 독립전쟁 께 헌신을 결단한 날이 이와 같 명을 성취하기 위한 언약이었으며, 당시 대영제국에서 미국으로 파견 은 미국 독립의 초석은 건국을 주 사상 최초로 기독교 원리에 의거한 된 한 관료는 그의 서신에서 국왕 도한 국부들의 신앙이었 정부를 탄생시켰습니" 에게 다음과 같이 그 상황을 전달 독립에 기여했던 존 퀸시 아담스 미국이 대영제국으로부터 완전 했다: (John Quincy Adams) 역시 면 책임 있는 독립적 시민으로 양성한다! 3면 질문과 경청 통해 숨은 보석 캐내라! "미국인에게 누가 당신의 주인이 요 라고 물으면, 그들은 주인이 없 다고 대답을 합니 그들에게는 통치자도 없으며 오직 예수 그리스 도만이 그들의 통치자라고 말합니 " 이렇게 하나님의 뜻으로 건국된 미국은 세계 최초로 귀족 평민이 없는, 모든 시민이 동등한 권리를 누리는 나라가 됐 미국 건국을 기점으로 전 세계의 전제왕정이 한 단계 한 단계 자취를 감추기 시작 했 전 세계 민족은 수천 년간 동 족간의 노예제도를 고수해왔으나 미국은 자국민의 피를 흘려 타민족 을 노예제도에서 해방시켰 그 이후 전 세계에 노예제도가 폐지됐 결국 1884년 7월 4일, 미국 국민 들은 프랑스 국민들로부터 거대한 선물을 받았 바로 미국의 상징 이 된 자유의 상이 비록 10년 늦 었지만, 프랑스가 미국의 독립 100 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제작한 자유 의 상은 미국과 프랑스 국민들 간 의 친목을 기념하기 위해 프랑스인 들의 모금 운동으로 증정됐으며, 프랑스의 수도 파리에서 1884년 임 시 완성돼 200여개의 조각으로 분 해된 뒤 프랑스 해군 수송선을 통 해 미국으로 수송됐 그 후 2년 뒤인 1886년, 미국 뉴욕에서 완공 됐 결국 미국인들이 누리는 자유는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니라, 미국을 세운 조상들의 피로써 얻어진 것이 그러므로 우리는 그저 밤하늘 에 펼쳐지는 불꽃놀이나 BBQ만 즐 길 것이 아니 <3면으로 계속> 16면 7면 아브라함 카이퍼의 사상과 삶 우크라이나 이야기들 정성구 박사(ICSK원장) 오금옥 선교사(아틀란타 롬한인교회) 미국 대선에서는 항상 대선후보들의 신앙이 쟁점이 돼왔 그만큼 미국인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선출하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고 있 최근 실시된 퓨포럼 리서 치의 설문조사 결과 역시 이 점을 십분 반영하고 있 53%의 미국인들은 아직까지 무신론자를 대통령으로 지지하지 않겠다 고 공언하고 있기 때문이다(Americans are somewhat more open to the idea of an atheist president). 미국 사회는 아직까지 무신론자를 대통령으로 선출한 적이 없 공식적인 어떤 교단이나 교회에 속하지 않은 존슨(Andrew Johnson) 대통령 이후, 모든 대통령은 기독교 교회(카톨릭 포 함)에 속한 신자였을 정도로 미국 대통령들은 신앙의 사람들이 었다는 점이 중요하 과거처럼, 미국인들이 특정한 교단에 속하지 않고 다양한 교 단이나 교회에 속해 더이상 와스프(WASP) 즉 백인 앵글로색슨 개신교도(White Anglo-Saxon Protestant)가 대통령으로 선출되지는 않지만, 미국인들은 신앙을 가지지 않은 대통령 후 보에게는 관심이 없 24%에 속한 이 부류의 미국인들이 무신 론자 후보를 지지하지 않겠다고 천명하고 있기 때문이 그러나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에서는 대통령이나 총리 후 보의 신앙이 대선가도에서 그다지 커다란 장애물이 아닌 것으 로 드러났 즉 프랑스(President Francois Hollande), 벨기에 (Prime Minister Elio Di Rupo) 그리고 체코공화국(President Milos Zeman)이 무신론자 또한 칠레(President Michelle Bachelet), 대한민국(박근혜 대통령), 뉴질랜드(Prime Minister John Key)에서는 무신론자나 불가지론자들이 대통령이나 총리 로 국정을 총괄하고 있기 때문이

2 2 시론 사슴나무골 텃밭 이야기(6): 사랑만 남습니다 기독교와 교회의 역사 2000년 은 서양사와 세계사의 역사에서 가장 중심적인 위치에 있었습니 위치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 회와 국가, 민족과 온 세계를 향 한 그 영향력이었습니 기독교 로 말미암아 남녀의 차별, 계급의 차별, 인종의 차별이 무너지거나 감소하였고, 민주주의와 정의 구 현에 측정조차 할 수 없는 공헌을 한 게 사실입니 표면적으로 들 박동서 목사 어나지 않았어도 사회적 약자들 (엘크그로브 가스펠교회) 을 돕거나 돌보는 고아원, 양로원, 및 자선 의료 기관의 설립, 등 사회봉사를 거의 주도해왔습니 그랬던 기독교의 위상과 평판이 이제는 국민들과 세상으로부터 지탄의 대상으로 전락해가면서 그 숭고한 영향력을 급속히 상실 해가고 있습니 세월호 참사에서 노출된 구원파와 같은 사이비 이단 종파의 모습들은 불신자들의 기독교에 대한 불신만을 더 가 속화시키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입니 신뢰를 잃고 분열되어 있 는 것은 비단 정부와 정계만이 아닌 듯합니 나라와 민족 전체가 탁류에 휩싸여 표류하고 있습니 교계도 보수와 진보로 양분되 어 언쟁만 거듭하지만, 어느 쪽도 대다수 성도들과 국민들의 진심 어린 성원도 존경도 받지 못하고 있는 듯합니 나라도 교회도 진 정한 리더십의 상실과 부재가 심각한 문제로 보입니 그렇다고 비관과 자책에만 빠질 필요는 없습니 교회가 더한 위험과 역경에 처했을 때에도 하나님은 소수의 신실한 무리들과 교회들을 통해서 큰 각성과 회개, 부흥과 개혁을 이끌어 내셨던 역 사를 기억하기 때문입니 노아 한 사람의 순종은 전 세계가 홍수 로 심판을 받으며 전 인류가 멸종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새로운 인 류가 명맥을 이어나갈 수 있게 해주었습니 타락한 이방 문화 속 에서 우상을 만들며 생계를 이어가던 아브라함도 주님의 부르심 에 따랐을 때 믿음의 조상으로 거듭나는 위대한 소명을 감당합니 양치기 소년으로 집안에서조차 인정받지 못하던 다윗은 사무 엘 선지의 뒤를 이어 기름부음을 받고 이스라엘의 목자왕으로 아 브라함에게 주신 언약을 성취하는 당대 최고의 지도자로 하나님 의 마음에 합한 종이 됩니 하나님은 동일하게 바울을 사용하셨 고, 어거스틴을 쓰셨으며, 루터와 칼빈, 존 낙스와 조나단 에드워 드를 들어 하나님의 나라를 지켜오셨습니 그 역사의 수레바퀴 는 오늘날도 계속 굴러가고 있습니 이 모든 하나님의 대속의 역사 뒤에는 우리가 감히 이해할 수 없 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음을 압니 왜 우리를 죄 가운데 버려두지 않으시고, 진노가운데 영원한 지옥으로 보내지 않으시고, 예수 그 리스도를 희생시키면서 까지 우리를 구원하시며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는 이유는 오직 한 가지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이라 는 것 밖에는 달리 짐작할 수가 없습니 요한 사도는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 이라 (요일4:8)고 했고, 아울러 사도 바울은, 긍휼이 풍성하신 하 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엡2:4, 5)라고 분명히 말씀 속에서 언 급하고 있습니 그리스도인들은 이제 하나님의 이 사랑으로 서 로 사랑하라고 명함을 받았습니 이 사랑은 더 이상 강단에서만 선포되거나 교실에서만 가르쳐 지는 화병 속의 꽃과 같은 전시품이 되어서는 안됩니 세상이 알 지 못하고, 보지 못한 이 아버지의 사랑은 그리스도인들의 삶 속에 서 드러나고, 전파되며 세상 사람들이 피부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 어야만 합니 이 사랑은 조건도 없고, 계산도 없으며, 오히려 이 사랑 때문에 손해도 보고, 희생도 감수하며, 마음까지 아파해야 하 는 어쩌면 어리석어 보이는 헌신일지도 모릅니 이런 사랑을 말 로만, 교리로만 떠들며 거룩의 옷을 입고 지내 온 제 자신을 보면 서, 하나님과 수많은 동역자들, 성도들,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어떻 게 사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 하나님의 사랑 앞에 다시 한번 무 릎을 꿇고 그 사랑으로 용서받기를 간구해 봅니 시 사 책임 있는 독립적 시민으로 양성한다! 론폴커리큘럼닷컴, 기독교적 홈스쿨교육 통전적 체계 제시 미국 전 국회의원이자 대통령후보경력을 가진 의사, 저자, 정 치가인 론 폴(Ron Paul)은 나머지 여생을 모두 홈스쿨 지원과 장려에 헌신하기로 결정했 지난 2012년 11월 국회의원 사직 연설에서 그는 여생을 청년교육에 헌신하겠다는 뜻을 밝혔 그의 교육 사업의 주축이 홈스쿨 확대운동이 특별히 청년층 으로부터 적극적 지지를 받고 있는 론 폴 박사는 청년층 교육은 홈스쿨로 이어져야 한다고 믿는 다음 세대 교육이 없는 교육 은 1세대로 끝나버리기 때문이 청년층이 결혼해 가정을 이루 면 홈스쿨을 통해 그들의 신념과 사상을 전수할 수 있기 때문이 다( 론 폴은 특별히 홈스쿨 운동이 성경적인 정부 회복을 위한 혁 명적인 요소 가 될 것이라고 선언했 그가 중점을 두고 있는 성경적인 정부란 정부를 최소 규모로 제한해 최소한의 권세를 부여하고 국민의 권리와 자유를 보호하는 것이 국민이 정부 를 감시하지 않으면 돈과 군사력을 소유한 정부는 점점 비대해 지고 권세를 확대해 국민의 자치권과 자유를 서서히 잠식해 들 어간 이러한 소규모 정부론은 론 폴을 비롯해 대다수 미국의 보수 기독교인들이 지지하는 사상이 론의 홈스쿨 커리큘럼은 특별히 일반 학교에서 소홀히 하거나 다루 지 않는 주제와 과목들을 포함하고 있 또한 학력 면에서도 수준이 높아 열심히 공부하지 않으면 따라 갈 수 없도록 고안됐 유치원에서 5학년까지의 과정은 무료로 제공된 6학년 이후는 1 년에 250달러를 내면 된다(학기 중 리큘럼으로 공부한 학생은 고등학 교 졸업으로 공부를 마치는 것이 아니라, 고등학교 졸업 후 자기 지 역에서 자기가 배우고 싶은 기술자 나 경영인을 찾아서 인턴사원으로 일하게 된 그 과정을 마치면 그 는 돈을 벌 수 있는 기술이나 능력 을 갖추게 된 론 폴의 커리큘럼은 고등학교를 따라서 론 폴의 홈스쿨 커리큘럼 은 다음의 4가지를 목표로 하고 있 1. (남의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 라) 자기가 자기를 다스리고 개인 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성경적 원리를 배운 이 원리는 자유시 장경제의 기초가 된 원리이 빠진 책이 결국 학생이 유치원 에서 12년에 이르는 이 과정을 모 두 이수하면 다음과 같은 능력을 소유하게 될 것이라고 론은 예상한 다: 1. 공식 석상에서 자신감을 가지 고 연설할 수 있 2. 글을 효과적으로 잘 쓸 수 있 성경적인 작은 정부를 회복하기 위한 혁명적인 요소 자립능력 상품과 재화 창출, 사회기여 생산성 추구 언제라도 만족하지 않을 경우 전액 을 환불해준다). 커리큘럼은 동영 상과 온라인 파일, 그리고 정기적 인 시험과 작문 숙제로 구성돼있 단, 이 커리큘럼은 학생이 스스 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을 강조하며, 스스로 문제를 해 결하지 못할 경우 도움을 주거나 정답을 가르쳐주지는 않는 다만 1년에 250달러를 내면 학생과 부모 들이 서로서로 묻고 대답하며 의견 과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포럼 에 가입할 수 있 예를 들어 학생이 고등학교 수학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지 못해서 고 민할 때, 그는 포럼에서 도움을 요 청할 수 있 물론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 그만큼 이 커 리큘럼은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능력 양성에 중점을 두 고 있 이 모든 커리큘럼은 2015 년에 완성될 계획이 고등학교 커리큘럼에 포함된 과 정의 한 예를 들면, 홈오피스 설치 하기, 지시 받은 대로 작업하기, 책 서평 쓰기 등이 있 이 홈스쿨 커 졸업한 사람이 직업훈련을 받아 스 스로 자기 및 자기 가족을 책임질 수 있는 독립적인 시민으로 양성하 는 것을 목표로 한 책에서 배운 지식을 통달하는 것과 실제로 일을 해서 재화를 창출하는 능력은 서로 다른 것이 오늘날 학력 인플레 이션은 고학력 실업자를 증가시켰 고, 실무 경험보다는 학위와 자격 증을 더 높이 사는 사회는 계속해 서 무능력한 책똑똑이(실제로 할 줄 아는 것은 별로 없고 책에서 배 운 지식만 그득한 사람)들을 양산 할 것이 이처럼 론 폴을 비롯해 현재 미 국에서 기독교인들 사이에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홈스쿨 운동은 개인 이 정부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의 생계를 책임지는 자립능력과 함께, 단편적인 지식습득이 아니라 실제 로 상품과 재화를 창출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생산성을 추구한 이런 사상이 실현되기 위해서 는 국민에게 자치권을 최대한 허용 하는 소규모 정부가 필수적인 선제 요건이 2. 어떻게 자유가 억압받고, 탄생 하고, 박탈의 위기에 놓였는지, 자 유의 흐름에 관한 상세한 역사를 배운 3. 사유재산권, 자유 시장경쟁, 자 유무역을 지지하고 정부의 간섭 최 소화를 지지하는 오스트리아 경제 학파의 사상을 자세히 배운 4. 높은 지적 수준을 추구하며, 교과서가 아닌 일반 책으로 공부한 교과서는 교과서위원회에 의해 내용을 첨삭, 재편성함으로써 저자 의 중요한 관점이 삭제된 알맹이 3.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운영할 수 있 4. 동영상을 제작하고 유튜브 페 이지를 운영할 수 있 5. 수학을 대수와 통계학 수준까 지 이해할 수 있 6. 지질학, 생물학, 화학, 물리학 의 기본을 이해할 수 있 7. 홈비지니스를 창업할 수 있 8. 자유경쟁을 바탕으로 하는 시 장경제를 옹호할 수 있는 지적 능 <3면으로 계속> 력을 갖춘 발행인 겸 편집인: 장영춘. L.A. Office. 601 N. Vermont Ave. #202, Los Angeles, CA Tel(323) (대 표) (323) (광고국). Fax(323) (편집국) (323) (광고국). la@chpress.net 편집국장서리:유원정. N.Y. Office Franklin Ave. #206 Flushing, NY Tel(718) (대표) (718) (편집국). Fax(718) (대표). ny@chpress.net (USPS )is Published Weekly(every Saturday)except for April 21. and Dec. 29. $ per year by, 601 N. Vermont Ave. #202, L.A., CA Periodical postages are paid at Los Angeles, CA. POSTMASTER : Send address change to, 601 N. Vermont Ave. #202, L.A., CA 90004

3 시 사 질문과 경청 통해 숨은 보석 캐내라! 커피브레이크닷컴, 효과적 성경공부 인도 위한 성경발견학습법 소개 커피브레이크(coffee break)는 지난 1970년 미국 시카고 인근 평화교 회(Peace Church)에서 시작된 제자양육과 전도를 위한 성경공부 따 라서 CRC(미국개혁장로교회) 주도로, 현재 세계적으로 55개 교단에서 커피브레이크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며, 소그룹 사역자들에게 효과적인 성경공부 인도를 위한 성경발견학습법을 습득시켜 불신자 전도와 양육 을 돕게 된 커피브레이크 전문가들은 소그룹을 인도하는 인도자의 자세와 상황 대처법에 대한 노하우를 제시한 소그룹을 인도하다보면 인도자들이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당면하게 될 때가 있 다시 말해서, 멤버들이 예습을 해오지 않거나, 질문에 적극적으로 응답하지 않거나, 토론이 주 제에서 빗나가거나, 말 많은 사람이 토론 시간을 독점하는 등 소그룹을 원활하게 진행하려고 해도 흐름이 깨질 때, 소그룹 인도자는 어떻게 대 처해야 하는 지를 제시해준 1. 소그룹 멤버들을 위해 충분히 기도하라! 소그룹의 목적은 성도가 그리스 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삶을 변화시키는 데 있 사람을 변화 시키는 것은 성령의 역사이자 살아 움직이는 말씀의 능력이 인도자 성경을 배우는 가운데 말씀의 능력 을 체험하면 스스로 예습할 시간을 확보해온 예습하면 도움이 되는 점을 설명하도록 하되 멤버가 사전 에 준비를 못했을 경우라도 소그룹 모임에 참석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어야 한 토론을 하다가 본론에서 빗나가 는 경우도 있 성경에 대해 궁금 증이 많거나 다른 곳에 관심이 가 있는 멤버들로 인해 흐름이 자꾸 에서는 셀 운동, 큐티 나눔 등이 활 발해지면서 소그룹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 예배와 소그룹 이 상호 작용하면서 영성이 개발되 멤버위한 충분한 기도. 예습 안해도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질문 후 최소 10초 기다려. 교재내용 숙지, 곁길 질문 본론으로 가 멤버들을 설득시켜 변화시키기 보다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멤 버들이 스스로 깨닫고 하나님의 마 음을 깨닫도록 기도로 준비해야 한 성경책이나 기도실 벽에 멤버 들의 사진을 붙여놓고 기도한 그들의 얼굴을 보면서 기도하다보 면 충분히 기도할 수 있을 것이 2. 멤버들이 성경을 처음 배우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한 초기에 모든 멤버들이 예습해올 것을 기대하기는 어렵 따라서 성경 본문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성경공부를 시키는 마음으로 철저 하게 준비하는 것이 지혜롭 처 음에는 예습해오지 않던 멤버들이 미국을 미국답게... <1면에서 계속> 우리에게 일반적인 자유와 신앙 의 자유를 주기 위해 자신의 목숨 을 바친 이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7월 4일에 가져야 한 마지막으로, 오늘의 미국은 이러 한 정신을 잘 계승하고 있는 지, 크 리스천들은 생각해봐야 한 동성 결혼을 합헌으로 인정하고, 태아의 고통을 무시하고 낙태를 시행하는 3. 멤버들이 묵상하고 생각할 시 간을 준 질문을 던져도 멤버들이 잘 대답 하지 않는 경우가 있 그럴 때 침 묵이 흐르면 인도자의 마음은 성급 해진 그러나 이 시간에 멤버들 의 표정을 잘 살피면서 그들이 무 엇을 하고 있는지 잘 관찰해본 본문을 살피며 문제를 놓고 고민하 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 질 문을 던진 후, 최소한 10초의 여유 를 준 그 사이에 성령께서 역사 하셔서 멤버들의 입을 열어주실 것 이 다른 길로 샐 수 있 이러한 상황 에 처하면 인도자가 궤도를 수정해 야 한 가장 좋은 방법은 인도자 가 교재내용을 숙지해서 멤버들을 본론으로 이끄는 것이 이때 본 문과 관련된 질문을 자연스럽게 던 지면서 인도하도록 한 본론에서 빗나간 것을 지적하고 수정하려고 하면, 다음부터는 멤버 들이 정말 궁금해 하는 의문이나 문제가 생겨도 말을 안하게 된 언제나 질문할 수 있도록 하되 성 경공부 시간에는 말씀과 교재에 집 중하고, 성경공부가 끝난 후에 개 인적으로 만나서 의문을 풀어주도 록 한 4. 교재 내용을 충분히 숙고하라. 결론으로, 오늘날 교회공동체 안 세상이 돼가고 있 대학교를 비 롯한 학원이 본래 설립된 취지를 망각하고 있 기독교 정신으로 출발한 학원이 그 정신을 망각하고 무신론과 세속화에 빠져 있 따 라서 청교도의 신앙으로 세워진 이 나라가 다시 한 번 하나님 중심으 로 회복하도록, 간절히 기도하는 독립기념일이 돼야 할 것이 <편집부> <2면에서 계속> 9. 자유경쟁 시장경제, 자유무역, 정부 간섭 최소화를 이해할 수 있 10. 책이 역사적 발전에, 역사적 발전이 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할 수 있 11. 미국 역사, 미국 헌법을 이해 하고, 어떻게 헌법이 침해돼왔는지 이해할 수 있 12. 기독교가 서방세계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이해할 수 고 회복과 치유의 역사가 일어난 그렇다면 왜 소그룹인가? 긴 밀하고 지속적인 유대관계에 대한 소망함이 커졌기 때문이 하나의 지체된 자들로 서로 나누고 싶은 속 이야기가 많아졌기 때문이 이 러한 소그룹의 기능을 잘 살리기 위해 리더들에게 어떤 지혜가 필요 한가? 바로 리더는 거미가 거미줄을 늘 어뜨리듯 질문을 뽑아내, 그룹원이 스스로 그 줄을 타고 올라올 수 있 도록 해야 한 좋은 리더는 질문 과 경청을 통해 숨은 보석을 캐내 는 사람이 간단하지만 쉽지만은 않은 질문과 경청의 기술 로 소그 룹 구성원들을 온전한 크리스천으 로 구비시켜나가야 한 있 학생은 서구 문명의 기본 원 리를 배우고 서구 문명이 이룩해낸 자유가 어떻게 탄생해 어떻게 박탈 됐으며 어떻게 그것이 회복될 것인 가를 배운다(서방세계에서 자유민 주주의가 탄생돼 발전했고, 전 세계 로 확산됐다는 점에서 서방세계의 역사를 배울 때 현대 자유민주주의 및 시장자본주의의 뿌리를 배우는 것이다). 소망 칼럼 하나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라 세상에 잘난 사람도 많고 지혜 로운 자도 많지만 하나님 마음에 맞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 사울 은 출중한 외모를 갖추었지만 하 나님은 그를 왕으로 세운 것을 후 회하셨고, 그를 버리셨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게 하기 위 해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다윗을 왕으로 세우셨다(행13:21-22). 하나님 마음에 맞는 다윗은 어떤 박재호 목사 사람인가? (브라질 새소망교회) 첫째, 다윗은 겸손한 사람이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 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 그런데 다윗은 예수님처럼 겸허 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 하나님은 겸허한 사람을 높이 들어 쓰신 미국의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이 대통령이 되기 전, 어느 시 골에 사는 여학생으로부터 편지 한 통을 받았 편지의 내용은 다 음과 같 링컨 아저씨! 저는 아저씨가 훌륭하게 되기를 소원하고 있어요. 그런데 작은 문제가 있어요. 아저씨는 얼굴이 너무 못생겼 어요. 턱은 주걱턱이고, 눈은 너무 움푹 들어갔어요. 게다가 광대뼈 는 왜 그렇게 뾰족 튀어 나왔어요? 우리 동네 어른들은 아저씨가 너 무 못생겨 싫대요. 어쩌면 좋아요. 그래서 여기 저의 소원을 적어 보 냅니 저의 소원은 링컨 아저씨가 지금부터 양 볼과 턱에 수염을 길러서 흉한 얼굴 모습으로 바꾸어 달라는 것입니 꼭 들어주셨 으면 좋겠어요. 소녀의 편지를 다 읽은 링컨은 그렇지. 옳은 충고 야 라고 하며 빙긋 웃었 그리고 그날부터 당장 수염을 길렀 링 컨은 이렇게 어린 학생의 충고를 받아 들였 이것이 겸허한 마음 을 가진 자의 모양이 잘난 척, 아는 척 하지 않고 남의 충고를 겸 허히 받아드리는 겸손한 사람이 하나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링 컨은 결국 큰 인물이 되었고, 정의롭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 해 생명을 걸고 싸워 승리하였 그리하여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 들의 존경과 신뢰를 받고 있 겸허함은 신앙의 기본이다, 둘째, 다윗은 믿음과 인내의 사람이 그는 사울왕의 미움과 시 기를 받아 온갖 핍박과 생명의 위협을 당하였지만 끝내 사울을 왕 으로 존중하고 거역하거나 해하지 않았 다윗은 사울왕이 자기를 죽이려고 혈안이 되어 계속 추격하고 있어도 결코 대항하지 않고 끝까지 참고 인내하였 신앙이란 하나님을 믿고 끝까지 인내하는 것이 사도 바울은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않고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고 핍박을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고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않았 그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과 인내로 그것들을 이겨냈기 때문이 셋째, 다윗은 부모님께 효도한 사람이 하나님은 부모를 공경하 는 사람에게 복을 주시고 형통케 하신다(엡6:1-3). 지금도 우리 겨 레의 가슴속 깊이 살아 숨쉬고 있는 이순신 장군은 용맹과 지혜가 뛰어난 명장으로서 효성과 인정도 남달랐던 분이시 이순신 장군 은 전쟁 중에 진충보국(盡忠報國)에 여념이 없는 중에도 항상 홀어 머니의 안부를 여쭙기에 게을리 하지 않았다고 한 전쟁 중에 어 머님이 돌아가시자 장군은 난중일기(亂中日記) 에 이렇게 적었 뛰쳐나가 날 뛰나 하늘이 캄캄하며, 애통함을 어찌 다 적을 수 있 으랴 그 유명한 명량해전(鳴梁海戰)에서 큰 승리를 거두었지만, 돌 아가신 어머님을 생각하여 상복을 벗지 않고 거친 음식을 고집하였 다고 한 이순신 장군은 참으로 효성이 뛰어났고, 남달리 인정이 많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데에도 남의 귀감이 되었 다윗 왕도 군 인으로서 용맹과 지략이 뛰어난 장군이었고,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충성심이 뛰어난 사람이며 부하들에 대한 사랑도 남달랐 성도는 겸손한 만큼 은혜 받고 참고 고통과 시련을 견디는 만큼 믿음이 자라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만큼 복을 받고 주님을 사랑 하는 것만큼 행복하 겸손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믿음과 인 내로 시련 고통을 극복하고 행복을 만들어가는 성도들 되기 바란 3

4 4 목 회 목회칼럼 손원배 목사 (임마누엘장로교회) 다시 기본으로 년 제20회 브라질 월드컵 이 6월 12일에 시작됐습니 세 계인의 시선이 모두 브라질을 향 하여 모아지고 있습니 대한민 국은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 처 음 출전하여 헝가리에 9:0, 터키 에 7:0으로 대패하는 수모를 당 했습니 그 후 2002년이 될 때 까지 4회를 더 출전하지만 단 한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것이 대한민국의 축구역사였습 니 2002년 한일 월드컵이 결정되 었을 때에, 대한민국은 거스 히 딩크를 감독으로 영입합니 그 는 지휘봉을 잡은 지 1년6개월 만 에 48년 동안 단 한 번의 승리도 거두지 못했던 대한민국의 축구 를 단번에 본선 4강에 올려놓습 니 예선에서 폴란드와 포르투 갈을, 16강전에서 이탈리아를, 8 강전에서 무적함대 스페인을 차 례로 무너뜨리고 4강까지 진출합 니 그동안 히딩크를 비난했던 사 람들이 창피를 당하고 그는 대한 민국의 영웅으로 등장합니 그 렇다면 히딩크의 비결은 무엇이 었을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기 본기 강조였습니 월드컵을 앞 두고 실시된 평가전마다 그의 팀 은 거의 매번 5대0으로 패했습니 그래서 사람들은 히딩크에게 오대빵(5:0)이라는 별명을 짓고 조롱했습니 그렇지만 그는 흔 들리지 않았습니 선수들에게 최우선적으로 혹독하게 기본기 를 훈련시켰습니 한국에 다시 대형 참사가 벌어 졌습니 어른들의 무책임과 무 능력으로 빚어진 사고이기에 아 직도 온 국민이 분노와 허탈로 마 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습니 그렇지만 고통은 이번 사고로 끝 나지 않을 것입니 짧은 기간에 고도의 성장을 이룬 대한민국은 기초가 부실한 대형건물처럼 여 기저기에서 어이없이 무너지는 로마서 8장 18절에 생각겉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 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 다 우리는 지금 고난의 세상에 살 지만 미래의 천국을 소유하고 살 아가고 있는 것이 장이 멈췄기 때문이 혹시나 신 앙의 열이 식어 죽은 신앙이 아닌 지 반성해 보자. ②살이 굳어진 심장이 멈춰서 피가 순환하지 못 하기 때문에 몸이 식으면서 굳어 진 내 신앙은 지금 냉랭하게 식 어서 굳어져 버린 신앙은 아닌지 반성해보자. 많은 수고를 하는가. 그러나 수고 보다는 귀엽고 예쁘기만 하 가 정주부가 식구들의 뒷바라지가 하 기 싫어진다면 그 이유는 사랑이 식었다는 위험 신호 사랑 없는 수고는 원망, 불평, 짜증만 날 뿐 이 하나님께서 사람을 낳지 않고 시장에서 만든 것을 사다 기르게 했다면 그 자식에게 무슨 애정이 갈까. 그 아기는 강아지를 사랑하 는 것만도 못할 것이 그러나 엄 마 뱃속에서 10개월 간 엄마의 피 를 받고 엄마의 영양분을 빼앗아 먹고 자라다가 힘들여 낳았기 때 문에 내 생명처럼 사랑스럽고 귀 푸/ 른/ 초/ 장 장성춘 목사 ( 안암제일교회 원로) 우리가 너희 모두로 말미암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에 너희를 기억함은 너희의 믿 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 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이는 우리 복음 이 너희에게 말로만 이른 것이 아 니라 또한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 으로 된 것임이라 우리가 너희 가 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떤 사람 이 된 것은 너희가 아는 바와 같 으니라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 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 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 으니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 이 되었느니라 주의 말씀이 너희 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 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 졌으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 이 없노라 농사를 짓기가 힘이 들지만 그 농작물이 발아되어 자라고 결실하 여 수확할 때면 그 기쁨은 무엇과 도 비길 수 없 나는 농사에 질 린 사람이 어릴 때 힘들게 농사 를 지어도 남의 밭의 소득이 절반 도 안 되는 고역을 겪으면서 자랐 그런데 내 아내는 집 구석구석 공터만 있으면 씨를 뿌리고 농작 물을 가꾼 파, 무, 꽃, 감나무, 대 추나무 어릴 적에 힘든 일은 안 해 보고 농사의 낭만만을 겪고 나온 탓이겠지. 지금도 주차장 모퉁이 에서 뽑아 김치를 담근 무공해 식 품을 먹고 있 예수님도 복음 전하는 일은 농 사짓는 일에 비유하고 있고(마 13: 18-23), 바울도 복음 전하는 것을 농사짓는 데 비유하고 있다(고전 3:6-9). 바울은 여러 교회를 세웠 그중 데살로니가 교회가 맺은 풍성한 신앙의 열매를 감사했 4. 주를 본받는 교회였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 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 니 (6절). 평범하게 보통사람으로 살기 란 쉬워도 남이 본받게 살기란 힘 이 드는 것이 바울은 고린도 바울의 감사와 기도 (데살로니가전서 1장 2-8절) 너희 무리를 인하여 항상 하나님 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희를 말함은... 이라고 하고 있 데살 로니가 교회의 감사할 특징은 무 엇인가. 1. 믿음으로 역사하는 교회였 다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3절). 믿음은 역사를 따라야 한 야 고보서 2장 17절에 보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 라 고 했 죽은 신앙은 죽은 열 매 같아서 썩는 요즘 기독교가 많이 부패했다는 소리를 듣는 정치계, 학계, 그 어느 곳을 가도 부패하지 않은 곳이 없는 것 같 죽은 생명은 행동하지 못한 사람도 죽으면 ①열이 식는 심 ③굳어진 신앙은 썩는 썩은 시체는 냄새가 난 우리들의 신 앙이 불신자들에게 악취를 풍기는 사람이라면 조심해야 할 것이 ④썩고 나면 살이 없어지고 뼈 만 남는 교회도 사랑이 식어지 고 봉사도 멈추어 뼈대만 앙상한 교회들이 얼마나 많은가. 한국 교 회는 불과 100년밖에 안 되지만 벌써 성인병 같은 병을 앓고 있 ⑤교회는 오래 되었어도 신앙만 은 젊은 신앙을 가져야 한 늙고 병든 교회는 아닌지 진단해봐야 할 것이 2. 사랑으로 수고하는 교회였다 사랑의 수고와... (3절) 사랑하면 수고가 수고스럽지 않 부모가 자식을 기를 때 얼마나 여운 것이 교회란 하나님(예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라고 했 우리 는 그래서 하나님의 전을 사랑하 는 것이 3. 소망으로 인내하는 교회였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 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 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 니 (3절). 믿음은 과거에 근거하고 사랑은 현재에 일하고 소망은 미래에 연 결된 우리의 신앙은 미래의 소 망을 두고 바라보고 믿는 것이 그러므로 소망 없는 믿음은 헛것 이 현재 우리에게 예수 믿는 고 난이 따르지만 잘 참고 견디는 것 은 미래의 소망이 있기 때문이 인들과 빌립보 교인들에게 자기 를 본받는 자 되라고 하였다(고전 4:16; 빌 3:17). 그리고 자기는 그 리스도를 본받는 자라고 했다(고 전 11:1). 우리는 후손들에게 본을 보여주며 살아야 하겠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는 속담같 이 젊은 청소년들은 기성세대를 보고 배운 한 농가에 늙은 할머니가 있었 고려장을 시키기 위해 아들이 지게를 지고 산으로 갔 아들이 늙은 어머니를 내려놓고 지게를 내버리고 돌아서려니까 손자 녀 석이 그 지게를 갖고 내려오려고 했 너 그것 무엇에 쓰려느냐 고 아버지가 묻자 아버지도 늙으 면 지게가 있어야 내다 버릴 것 아 니겠어요 했 이 아들은 가슴이 철렁해서 그 노모를 다시 지고 내 고통스런 사고들이 계속 일어날 것입니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은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 입니 국가와 사회의 기본이 무 엇입니까? 한 가지만 말한다면, 신뢰 입니 좌우파 간에, 노사 간에, 여야 간에, 세대 간에 상호 신뢰를 구축해야 합니 신뢰 라 는 기초 없이는 어떤 사회도 오래 견딜 수 없습니 교회도 마찬가 지입니 그렇다면 오늘날 교회 가 돌아가야 할 기본은 무엇일까 요?... 려와 평생 잘 존경했다는 얘기가 있 5. 소문난 교회였음을 감사했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 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으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 라 (8절). 좋은 소문보다 나쁜 소문은 더 빨리 퍼진 노태우 짠돌이, 김 옥숙 짠순이 오래전 국민일보 기 사에 보니 S여대에서 전직 대통령 들의 부인을 포함한 창작추진위 원 발기인대회 가 열렸 그런데 전두환 씨 부인 이순자 씨는 150 만원을 내고 수천만원 내는 사람 도 있었는데 김옥숙 씨는 한 푼도 안냈다는 것이 그리고 여성 단 체모임에 항상 얻어만 먹었지 점 심값 한 번도 낸 일이 없단 충북 음성 꽃동네(장애자 마을)에 회비 를 천원 작정했다는 것이 수천 억을 품고 앉아 있으면서 요즘 거 지도 천원을 주면 적다고 안 받아 가는 세상인데 우리 교인들은 제 발 짠돌이, 짠순이가 되지 말자. 물질이란 하나님이 이 사람에게 서 저 사람에게로 옮겨줄 수 있는 것이 우리 교회도 좀 좋은 소문 이 났으면 좋겠 교역자들의 세 계에선 연말이 되면 어느 교회는 짜다느니 어느 교회는 후하다느니 하는 소문이 쫙 퍼진 데살로니 가교회는 좋은 소문이 퍼졌 그 래서 바울의 칭찬을 받았 데살로니가교회는 모범적인 교 회였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를 가지고 본받을 교 회가 되었고 좋은 소문이 퍼져나 갔 소문이 잘 나면 교회가 멀어 도 몰려올 것이 우리 교회는 모 범적인 인상을 가진 교회로 소문 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

5 목 회 Q&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아는 게 힘이다! 가치관 전쟁 새라김 사모 신앙상담 (TVNG 설립자, TVNEXT.org) 5????? 십대를 겨냥한 변태 성교육! 미국의 공립학교는 지난 6년 사이 너무 많은 정치적 어젠다( 친동성애, 친이슬람, 친낙태, 반 기독교)로 인해 더 이상 우리 자 녀들에게 좋은 교육 을 가르쳐 줄 수 없는 곳이 되어버리고 있 는 안타까운 현실입니 그런데 올해 들어 더더욱 충 격스런 일이 생겼습니 공립 학교들이 학교 수업시간과 행 사 때마다 자주 초청하고 있 는 미국의 최대 낙태시술소인 Planned Parenthood(PP)에서 올해 들어 새로 만들어 전국적 으로 홍보하고 있는 웹사이트가 우리 자녀들에게는 치명적인 해 이 동영상의 가장 큰 사악한 부분은 십대청소년들을 겨냥하 고 만들어진 전략적인 새로운 프로젝트라는 사실입니 또 한번 사탄이 저희 십대자녀들 을 무너뜨리고자 PP를 사용하 고 있는 것입니 A Naked Notion 동영상에서 나레이션을 맡고 있는 라시 그 린이라는 여자는 이렇게 이 동 영상을 시작합니 여러분은 보통 성관계를 통해서 고통이나 아픔을 주고받으면 성적 학대라 고 배우셨지만, 그것은 절대 잘 못된 개념입니 사실 성관계 중에 적당한 아픔이나 고통은 을 통해서 성적 만족과 희열을 느낀다 라는 의미이죠. 그렇기 때문에 한글사전에는 지극히 비 정상적인 행위인 변태 라고 적 혀있는 것입니 CSN 뉴스에서는 지난 2월 중 순경 PP에게 왜 이런 동영상을 특별히 십대를 대상으로 홍보하 느냐고 물었더니, PP는 십대들 을 위한 페이지를 따로 만들게 된 것은 이미 성관계에 노출되 고 성관계가 활발한 십대들에게 그들의 성생활을 도울 수 있는 자료들을 마련해주고 그들이 필 요로 하는 성적 자료들을 제공 하는 것에 헌신하기 위함이다 의 이 여성은 이런 성관계(즉 변 태적인 성관계)를 할 때 5가지 의 법칙을 가지고 해야 한다고 변태적인 성관계를 홍보하고 장 려하는데, 그 5가지 법칙은 그저 십대아이들이 듣기 좋게, 즉 죄 를 지으면서도 죄책감을 갖지 않도록 미묘하게 십대아이들의 마음을 악하게 조종하는 참으로 사악한 것들이었습니 위험한 라시 그린의 성교육 이 여성은 이런 변태적 성관 계를 하나의 상처치유로까지 끌 고 갑니 또한 변태적 성관계 낙태 최다 시술소 PP에서 Naked Notion 동영상 제작 홍보나서 죄를 지으면서도 죄책감 갖지 않는 변태성...PP측 치유, 신뢰 주장 (danger)가 되기 때문입니 미국 동북부에 있는 뉴잉글랜 드 낙태 시술소 PP에서는 정부 에서 받은 자금 중 275만 달러 를 사용해서 십대들을 겨냥한 A Naked Notion 이라는 성교 육 동영상 을 제작하였는데, 우 리말로 의역을 하자면 적나라 한 성적 개념 또는 알몸개념 이 라고 할 수 있습니 그리고 이 동영상은 PP의 홈페이지 중 십 대 페이지 에 등장한 지 한 달도 안되어 페이스북에서는 수천, 유튜브에서는 백만을 훨씬 넘는 십대들이 클릭했습니 낙태 최다 시술소에서 이제는 십대들에게 변태 적인 성교육 까지 하고 있는 황당스런 상황 입니 A Naked Notion 동영상은 어떤 내용인가? A Naked Notion 동영상은 정 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성적으로 정상인들은 상상할 수 없는 폭 력적이고 한마디로 모든 변태 적 인 성 관계를 미화시킨 동영 상입니 이 동영상은 이러한 변태적 성관계가 마치 정상적이 고 즐거운 성관계중 하나인 것 처럼 장려하고 홍보하고 있습니 더 짜릿하고 만족스런 성관계 를 형성하며, 무엇보다 서로 간 에 깊은 신뢰를 형성할 수 있습 니다 라고요. 영어로는 Bondage & Sadomasochism이라고 하고 줄임말 로는 BDSM이라고 합니 한국 어로는 가학피학증 성애 또는 변태 라고 번역합니 영어사전 해석에 의하면 성 적으로 서로가 상대방을 정신 적으로 그리고 육체적으로 어떤 심한 아픔과 고통을 주면서 그 상대방의 고통스러워하는 모습 라고 대답했습니 동영상 진행자 라시 그린은 이런 변태적인 성행위를 성관 계 안에서 이뤄지는 학대 로 절 대 잘못 이해하지 말아야 한다 고 말하면서, 이런 성관계는 서 로의 동의에 의해 이런 성관계 를 하면 짜릿할 만큼의 아픔과 고통으로 인해 오히려 자신 없 었던 성관계도 치유 받을 수 있 는 건강한 성관계가 된다 라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홍보하고 있 습니 자칭 성교육 프로라는 23세 를 통해 지금 십대아이들이 가 장 찾고자 하는 인간관계의 신 뢰 가 더 깊어질 수 있다고 허황 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 서로가 변태적 성관계를 하 자고 agree 하고 이런 성관계 를 가지면 오히려 놀라운 새로 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 합니 그야말로, 호기심 많은 어린 십대아이들에게는 한번쯤 이러 한 것들을 시도해보고 싶게 만 들고, 이미 성관계를 해본 20대 청년아이들에게는 뭔지 특별하 고, 자극적인 새로운 성관계로 서 재미삼아서라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충분한 자료들을 제공 해주고 있었습니 이제는 부모님들과 교회가 자 녀들에게 성경적 성교육을 하 셔야 합니 학부모님들이 먼 저 올바른 성교육에 대해 알아 야 하고 교회에서 또한 올바른 성교육을 성경적 차원에서 교육 해야합니 성교육 자료나 강 의가 필요한 교회나 또는 성도 들은 TVNEXT@gmail.com으 로 연락주시면 도와드릴 수 있 습니 이정현 목사 빛과소금의교회 / (310) tlspc0316@gmail.com Q: 한국 교회가 많이 소속되어 있는 PCUSA 교단이 동성애 결혼에 대해 성 경에 어긋난 총회적 결정을 내렸다고 하는데 그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이며 우리 교회와 기독교인은 이것에 대해 어떻게 평가해야 합니까? -토랜스에서 양 권사 A: 좋은 질문입니 PCUSA 교단은 한국에 언더우드 선교사를 파송해 한국 을 영적으로 위기에서 구한 너무나 고마운 장로교단입니 그리고 이 교단은 미 국 최대 장로교단이며 한국 교회도 많이 이 교단에 소속이 되어있습니 한국교 회의 목사들은 대부분이 보수적이어서 교단의 동성애 정책에 대해 반대하는 입 장이 대부분입니 그러나 현재의 PCUSA교단은 과거와는 달리 신학의 칼라가 변해 교단 내에 진보적인 세력들이 교단의 주축이 되어 기독교가 강조하는 성경 의 절대적인 원칙을 포기했습니 PCUSA교단은 동성애를 금하는 성경의 주장보다 이 시대가 점점 동성결혼을 점점 허용하는 방향으로 나가니 이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우리도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수용하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 이것은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 먹은 것과 같은 결정으로 돌이킬 수 없는 슬픈 일이요 비극적인 결정입니 PCUSA교단은 지난 6월 19-21일 미시간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제221차 총회 에서 동성애자 결혼을 정식으로 허락한다고 최종적으로 결정을 하였습니 1)그래서 교단규례서( book of order)에 결혼이란 정의를 한 남성과 여성사이 (Between a woman and a man))에서 두 사람사이( Between two people)로 바 동성결혼 허락은 세상 눈치보며 죄와 타협한 것 꾸자는 안이 찬성 429대 반대 175로 통과되었습니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혼 에서 성은 어떠하든지 두 사람이 결혼하면 된다는 결정입니 2)PCUSA목회자가 동성애자(게이와 레즈비언)의 결혼을 법이 허용하는 19 개 주내에서 집례 할 수 있다고 통과했습니 PCUSA는 성공회(Episcopal Church), 복음주의루터란교회(ELCA), 연합그리스도의교회(UCC)와 같이 동성 애자를 교회에서 결혼 주례할 수 있는 4번째 교단이 되었습니 3)2010년 총회에서는 동성애자도 목사와 직분자(장로, 안수집사)가 될 수 있 다는 것입니 교회의 기초는 개혁자들이 강조한 것처럼 Sola Scriptura! 오직 성경으로입니 이것은 성경이 모든 것의 심판자이며 절대적인 기준이라는 것입니 성경이 서라는데 서고 가라는 데까지 갑니 교회가 성경에 기초하여 세워졌는데 교회가 성경을 버리면 어떻게 됩니까? 그 것은 더 이상 기독교가 아닙니 교회가 성경을 버리면 하나님을 버린 것으로 그 집단은 유사 기독교 집단으로 전락해버리고 마는 것입니 PCUSA교단의 결 정은 한마디로 기독교 이단적인 결정입니 그 뒤에는 사탄이 하얀 이를 드러 내고 웃고 있을 것입니 교회가 성경의 눈치를 볼 것이냐 아니면 시대적인 흐름에 눈치를 볼 것이냐? 결국 PCUSA교단은 성경을 버리고 시대적인 문화 흐름을 선택했습니 그러 므로 종말을 살고 있는 교회는 올바른 교단에 소속되어야 하며 바른 목회자 밑 에서 말씀을 배우고 신앙지도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 는 바른 소리 바른 나팔을 불어야 하며 교인들에게 신앙적인 방향제시를 해주 어야 합니 한국교회들은 어떤 희생을 치르고라도 이 비성경적인 결정을 한 이 교단에서 나와야 할 것입니 기독교가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어야 하는데 세상의 죄와 타협하고 어두움과 타협해 버린 것입니 교회가 하나님과 성경의 눈치를 보 아야 하는데 이 세상의 문화조류에 따라가며 눈치를 보며 죄와 타협해버린 것 입니

6 6 종 합 중보기도 해주세요!...미전도 종족 몽골의 다리강가(Da r i g a n g a) 몽골 기 원의 소수 종족인 다 리강가족 은 몽골의 동남쪽에 살고 있 주로 고비 (Gobi) 사 막 근처 화 산 고원에 있는 사바타(Sbaatar) 지 방의 남쪽 지역이 다리강가족은 동부 몽골족에 속해있으며, 여기에 는 칼카(Khalkha) 몽골, 부리야트 (Buryat), 그리고 대부분의 중국 몽 골족도 들어간 언어는 할(Halh) 어와 유사하며 몽골어의 사투리로 설명된 그러나 모든 다리강가족 은 할어를 사용해서 북 또는 중앙 아시아에 있는 다른 몽골인들과 대 화를 나눌 수 있 13세기에는 징기스칸(Genghis Khan)이 유목민인 몽골의 부족들 을 모두 통일하면서 가장 큰 제국 들 중의 하나를 형성했었 한때 강력한 몽골제국은 점점 성장하는 러시아와 중국 제국 사이에서 압박 을 받게 됐 1920년대 초부터 몽 골은 1990년 조용한 민주혁명이 있 기까지 막시스트국가가 됐 삶의 모습 대부분은 지금 도시에 살지만 아 직도 다리강가 유목민들이 다수 남 아있 가축들을 치기 위한 야영 천막에서 살면서 계절에 따라 동 물들과 함께 이주한 숙소는 이 동이 쉬운 거스(gers)나 유르트 (yurts) 이 숙소는 밝게 채색된 나무문들이 달린 원형 펠트제 텐트 유목민들은 말, 소, 양들을 기 르고 신선한 목초지를 좇아서 일년 에 네 번에서 다섯 번 정도를 이동 한 다리강가족의 일부는 현재 집단 농장에서 살면서 공장, 탄광, 운송 의 일을 하고 있 몽골의 기후가 거칠기 때문에 다 리강가족의 일상적인 음식은 주로 지방, 고기(주로 양고기), 우유, 그 리고 목장제품으로 이뤄져있 많 은 양의 지방과 양고기가 동절기에 소비되며 요구르트, 치즈, 신크림 (sour cream) 등을 하절기에 먹는 그들의 가장 즐겨 먹는 음료는 아이라그(airag) 또는 발효된 암나 귀의 우유인 쿠미스(kumiss) 다리강가족은 전통적으로 매우 어릴 때 결혼을 한 소녀들은 보 통 13-14세 그리고 소년들은 몇 살 더 많은 나이에 결혼을 한 현재 는 보통 20대 또는 20대 중반에 결 혼을 하고 금방 자녀를 갖고 있 대학교육을 받은 도시의 다리강가 족은 20대 후반에 이를 때까지 결 혼을 미루기도 한 몽골에서는 산아제한을 하지 않는 여섯 또 는 더 많은 자녀를 갖는 가정은 오 히려 재정적인 도움을 받게 된 다리강가족은 음악, 민속춤, 장 기(chess), 그리고 스포츠 행사를 즐겨한 매7월이 되면 고대 나담 (Naadam)축제는 몽골 전체에 걸 쳐 벌어진 스포츠 행사는 경마, 활쏘기, 그리고 레슬링이 신앙 다리강가족은 전통적으로 샤머 니즘 을 믿는 사람들은 마법에 의한 병 치료와 귀신들과의 대화를 원하거나 상황을 호전시키기 위해 무당을 찾아간 1500년대 후반 몽골에 티벳 불교 가 전해졌으며 대부분의 몽골인은 당시 불교로 개종했 1900년까지 몽골인 남성의 60%가 불교 사원에 서 수도승으로 생활하고 있었 그러나 공산주의자에 의해 시작된 반종교 운동으로 말미암아 약 75% 의 다리강가족은 종교가 없거나 무 신론자가 됐 현재 다리강가족의 일부가 선조 의 신앙으로 되돌아오고 있 병 을 고치고 점, 계시 그리고 점성술 을 통해, 마귀를 진정시키기 위해 무당은 다시 초청을 받고 있 특 히 장년층에서 불교와 무속신앙의 혼합이 살아있 오보스(Obos)(지 역적인 영혼들이 거주한다고 믿는 돌무더기)가 아직도 대부분의 언덕 위에서 발견되고 있 필요로 하는 것들 강간, 살인, 알코올중독 그리고 폭력이 현재 몽골의 도시 지역에 주된 문제 거리 많은 젊은이들 이 범죄조직에 가담하고 있 다 리강가족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오는 참된 평안을 발견할 수 있 인터넷 뉴스 Internet News 페이스북 좋아요 누른 청년, 징역 6년형 이집트의 한 기독 청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페 이스북 의 기독교 관련 페 이지에 좋아요 를 눌렀다 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기독교 박해 소식 전문 매 체인 모닝스타뉴스가 25일 보도했 이집트 형사법원 하짐 하니 판사는 지난 24일 신성 모독 혐의로 기소된 케로로스 쇼우키 아타울라(29)씨 에게 신의 계시를 깎아내리고 종파 간 갈등을 야기했 다 며 징역 6년을 선고했 아타울라의 변호인은 좋 아요 를 눌렀을 뿐, 의견을 남기지는 않았고 이슬람교 인들의 공격을 받고 바로 취소했다 고 항변했지만 받 아들여지지 않았 아타울라는 지난달 말 아랍어 페이스북 페이지 십 자가의 기사들 을 보고 무심코 좋아요 를 눌렀 이 사실을 알게 된 이웃 이슬람교인들은 그를 폭행했고 아타울라를 쫓아내야 한다 는 전단을 동네에 뿌렸 경찰은 그러나 아타울라만 체포했 이집트 인권단체 국경없는 국가 의 사프와트 사마 안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관심을 보였다는 이유만으 로 감옥에 간다는 사실이 충격적 이라며 이집트 법 원은 기독교인이 신성모독으로 고발됐을 때만 발 빠 르게 움직이고 이들이 납치되거나 죽었을 때는 꼼짝 도 하지 않는다 고 비판했 이집트 인구의 90%는 이 슬람교인이며 10%는 이집트정통교회인 콥틱교회 소 속 기독교인이 미 목사들 가정폭력 관련 설교 안해 절반에 가까운 미국 목사 들이 자국내 만연한 가정폭 력에 대한 설교를 하지 않 는 것으로 나타났 미국 설문조사기관 라이프웨이 리서치가 최근 개신교 목사 1000명을 전화 설문했더니 42%가 가정폭력에 대한 설교를 거의 하지 않거나 아예 하지 않는다 고 답했 해당 주제에 대한 설교를 1년에 두서너 번 한다는 응 답과 1년에 한번정도 한다는 응답은 28%, 22%로 비교 적 높게 나타났 반면 가정폭력 관련 설교를 한달에 두서너 번 한다는 응답과 한달에 한번 정도한다는 응 답은 각각 2%, 4%에 그쳤 목사 52%는 가정폭력을 주제로 설교하는데 있어 충 분한 훈련을 받지 못했다고 답했 81%는 이와 관련 해 더 많은 훈련을 받았더라면 가정폭력을 줄이는데 일조했을 것이라고 아쉬워했 83%는 가정폭력에 대 한 설교를 위해 외부 전문가의 도움을 받겠다고 개선 의지를 보였 목사의 72%는 가정폭력이 지역사회의 문제인가 라 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 74%는 가족과 친구, 교인 이 가정폭력을 겪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했 그러 나 가정폭력이 우리 교회의 문제인가 라는 질문에는 25%만이 그렇다고 답했 라이프웨이리서치는 여전 히 많은 목사들이 가정폭력을 우리 교회의 문제로 생 각하지 않는다 고 지적했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2010년 조사에 따르면 여성 의 35.6%와 남성의 28.5%가 부부나 애인 등으로부터 강간과 폭력, 스토킹을 당했 이슬람교 개종거부 수단여성 사형수 석방 이슬람교로 개종을 거부 해 사형선고를 받고 교도소 에서 아기까지 출산한 수단 의 기독교인 메리암 이브라 힘(27)이 23일 석방됐다고 CNN이 보도했 이브라힘의 변호인 모하네드 엘누어는 이브라힘이 이날 수단 카르툼의 항소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고 풀 려나 남편과 재회했다고 밝혔 엘누어는 항소법원 이 하급법원 판결을 뒤집고 그녀에게 석방을 명령했 다 고 설명했 이슬람교도인 아버지와 에티오피아 정교회 교인인 어머니가 헤어지자 이브라임은 어머니 슬하에서 성장 했고, 미국 시민권자인 기독교인을 만나 결혼했 이 브라임은 기독교인이라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지만 오 래전 헤어진 오빠들이 자신을 배교 혐의로 고소했 타 종교로 개종을 엄격하게 규제하는 수단 이슬람법에 따라 이브라힘은 1심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지난 2월 임신한 채 20개월 된 아들과 함께 교도소에 갇혔 신앙을 지키기 위해 온갖 고초를 마다하지 않은 여 성에게 국제사회의 관심이 쏟아졌 유엔과 국제사 면위원회는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라며 수단 정부를 비난했고 미 하원의원과 남침례교단 등 미국 정 교계 는 미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했 미국 법과 정의센터는 석방을 촉구하는 온라인 서명을 벌였 토니 블레어, 데이비드 캐머론 영국 전 현직 총리와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 등도 이브라힘의 석방 을 촉구했 샴쌍둥이들, 용기 희망 주고 떠났다 중증 장애로 분류돼 의 사조차 낙태를 권유하는 샴쌍둥이를 낳은 부모 사 연이 해외에서 잇따라 소 개됐 부모는 얼마나 살 지 모르는 아기를 포기하 지 않고 품에 안았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이 었기 때문이 미국 온라인매체 더블레이즈가 지난달 초 보도한 미국의 샴쌍둥이 형제 안데르스와 브로디는 태어난 날 하나님 품에 안겼 아버지 해럴드 샤트렌은 언 론에 보낸 편지에서 저와 아내는 기독교인이기 때문 에 낙태 대신 아이를 낳기로 했다 며 임부의 합병증 이 우려됐지만 쉽지 않은 길을 선택한 아내가 자랑스 럽다 고 했 그는 우리 천사들에게 반가워 라고 처 음 인사한 날 잘 가 라고 작별인사를 해야 했다 면서 하지만 아기들과 보낸 몇 시간이 내겐 정말 소중했 다 고 회상했 뱃속의 아기가 심장이 하나뿐인 샴쌍둥이라는 사 실을 처음 알았을 때는 하나님을 탓하기도 했 그러 나 샤트렌은 이내 주시는 것도, 거두시는 것도 그분 의 뜻 이라는 섭리를 깨달았 샤트렌이 보내온 쌍둥이의 사진은 더블레이즈의 최고의 순간들 로 선정됐 네티즌들은 털모자를 쓴 채 두 눈을 감고 강보에 싸인 아기들의 모습을 보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 며 찬사를 보냈 샴쌍둥이 자매 믿음이(Faith)와 희망이(Hope)는 지난달 8일 호주 시드니에서 태어났 자매는 엄마 아빠 곁에서 20일을 살다가 하늘나라로 갔 두개골 은 하나인 데 얼굴과 뇌가 두개인 희귀 샴쌍둥이는 태어나기 전부터 언론의 관심을 받았 일란성 쌍둥 이가 불완전하게 분리된 안면중복기형(diprosopus) 쌍둥이는 이전에 34건이 학계에 보고됐지만 생존한 적이 없었 의사는 낙태를 권했 그러나 믿음 희 망이의 부모는 단 하루를 살아도 괜찮다 며 쌍둥이 를 지켰 탄생 자체가 기적이던 아이들이었 부모는 순간 순간마다 이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했 여느 부모들처럼 아기들의 작은 움직임 하나하나에 도 감격했 딸 바보 였던 아버지 시몬 호위는 지난 달 호주 월간지 우먼스데이 와 가진 인터뷰에서 두 딸 자랑에 여념이 없었 믿음이가 더 많이 울어요. 희망이는 엄마를 좀 더 닮았는지 잠이 많고요. 믿음 이가 소리 내 울며 희망이를 깨울 때도 있죠. 그럴 땐 희망이가 옆을 보면서 깨워줘서 고마워 라고 말하는 거 같아요. 믿음이는 침으로 방울을 만들어 낼 수 있 고 손가락을 잘 빨아요. 희망이는 노리개 젖꼭지 를 좋아합니 호주 언론들은 작은 천사들이 국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떠났다고 평가했 믿음 희망이 부모는 짧은 생을 살다간 자녀를 안타까워하기보다 모든 순 간이 우리에겐 큰 축복이었다 고 말했 성산생명윤리연구소 박상은 소장은 잉태하는 순 간 온전한 생명체가 생기는 것 이라며 그 생명의 시 작과 끝을 결정할 수 있는 권리는 오직 하나님께만 있 다 고 강조했 이어 낙태를 거부하고 장애아를 낳 아 기르는 부모가 현실적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사회제도를 개선하는 데 힘을 모으자 고 말했 보코하람 추정세력, 여성 60여명 또 납치 이슬람 무장단체인 보코 하람으로 추정되는 세력이 최근 나이지리아 북동부 지 역에서 소녀들을 포함해 여 성 60명 이상을 또 납치했 다고 현지의 한 관리가 24 일 전했 이들 여성은 보코하람이 지난주 보르노주 담보아 지역의 한 마을을 공격하는 과정에서 피랍됐다고 피 란을 떠난 이 지역 거주민들이 전했 당시 보코하람 의 공격으로 적어도 30명 이상이 숨졌 수도 아부자에 있는 나이지리아 국방부는 23일 밤 트윗을 통해 보르노주에서 소녀들이 피랍됐다는 몇 몇 보고들을 더 확인해 봐야 한다 고 말했

7 특 카이퍼는 타고난 언론인 아브라함 카이퍼의 사상과 삶 (38) 정 성 구 박사 한국칼빈주의연구원장, 총신대명예교수 천재적 저널리스트 카이퍼 카이퍼는 저널리스트이 특히 그는 주간지와 일간지의 편지주간 과 주필로서 50년간 필봉을 휘두른 위대한 신문인이었 아마 인류 역사에 반세기를 두 신문사에서 매 일 같이 논설을 쓰고 성경 명상록 을 쓰며 각종 에세이를 쉼 없이 써 낸 사람은 카이퍼 밖에는 없을 것 이 카이퍼는 타고난 문필가에다 신학, 정치, 역사, 문학, 교육, 예술 등에 방대한 지식을 갖고, 거기다 칼빈주의적 세계관을 가졌으니 그 의 글은 다함이 없는 끝없이 솟아 나는 샘이요 웅장한 폭포수처럼 대 중들에게 다가갔 실제로 카이퍼는 언론의 힘이 얼 마나 큰가를 너무나 잘 아는 언론 인이었 그는 아마추어가 아니 라 프로였 카이퍼가 가진 위대 한 꿈 즉 삶의 전 영역에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영역주권사상과 일반은총 을 구체화시키는 것이었 그리고 그리스도의 왕권은 삶의 모든 영역 에 미치므로 교회는 물론이고, 정 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교육 등 을 개혁하려고 했 그는 불을 튀 기는 설교자였고, 청중을 휘어잡는 명연설가 이었으나 그의 사상은 주 간지와 일간지에 여러 형태의 글로 써서 기독교정당의 지지자들을 확 보했 그리고 개혁주의 신앙을 카이퍼는 당시 일어났던 자유주 의 신학을 비판하고 16세기 요한 칼빈이 세웠던 개혁주의 신학으로 되돌려 놓으려면 목회자들과 성도 들을 깨워야 했 당시 국가는 국 공립대학의 교수임명권을 갖고 자 카이퍼는 다방면에 타고난 천재 였 그런데 그는 특별히 화란문 학의 귀재였 카이퍼가 라이덴 재학 시절에 그는 문학과 신학을 함께 공부하여 두 가지 학위를 얻 었 그래서인가 카이퍼는 수사학 (Rhetoric)을 깊이 있게 연구했 수사학은 말과 글을 가장 논리적 이고 합리적으로 사용함으로서 상 대방을 설득시키는 학문이었 16 세기 요한 칼빈도 수사학의 명수 로서 매일 같이 글을 쏟아낸 것처 럼, 카이퍼도 하루도 빠짐없이 글 을 썼 거기다 카이퍼는 독서광이었 성경을 비롯해서 교부들의 책, 종 교 개혁자들의 책, 교회사에 대한 신학자료를 썼 더구나 라틴어 는 모국어인 화란어보다 더 잘해서 25세에 라이덴 대학에서 박사학위 를 받을 때 요한 칼빈과 요한 라 스코의 교회관에 대한 신학적 역사 적 연구 를 라틴어로 쓸 정도였 그러므로 카이퍼는 신문인으로 이 미 준비된 지도자라고 할 수 있 그래서 카이퍼의 깊은 문학적 자질 에다, 정통 개혁주의 신학을 쌓고, 그리고 뜨거운 열정과 부지런함이 어우러져서 반세기동안 지칠 줄 모 르는 신문 글을 썼 카이퍼의 당 대나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 누구도 카이퍼가 했던 발자취를 따라 갈수 없었 카이퍼에게 있어서는 설교자와 연설자, 신학교수, 정치인, 신문인 등의 직함들은 서로 서로 별개가 사설 통해 기독교 정치의 기반 쌓고 정책 대안 제시 언론으로 국민 계도, 미래 예견 예언자적 역할 감당 가진 서민 대중들 속에 깊이 들어 갔 또한 카이퍼는 신문의 사설을 통 해서 기독교 정치의 기반을 쌓고 정책 대안을 제시했 그리고 신 문의 논설과 각종의 글들을 통해 서 계몽주의, 합리주의, 사회주의 자들의 논리의 허구를 통쾌하게 비 판하였 그리고 카이퍼의 사설, 성경묵상, 연설문과 출판된 책들 은 거의 모두가 De Heraut지나 De Standaard지에 일단 실렸던 글이 모아져서 소책자 또는 방대한 대작 으로 출판되어 나왔 유주의, 계몽주의, 진화론적 세계 관을 노골적으로 가르쳤 그래 서 개혁교회는 그의 신앙대로 자유 롭게 개혁주의 신앙을 가진 교수들 에게 교육 받도록 해야 함으로 사 립대학, 사립 중고등학교를 세워 야 했 정치가 인본주의자의 손 에 넘어 가면 모든 체제가 인본주 의적인 사회가 됨으로, 칼빈주의자 들이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 카이퍼는 주간지와 일간지의 글을 통해서 영적 전사로 우뚝 서게 되었 가정사역 칼럼 His Needs, Her Needs! (남편의 필요, 아내의 필요) 금정진 사모 (FBM 디렉터) 부부가 10년 20년을 함께 살며 경건하게 예배를 드리고 돌아와 도 부부갈등은 숙제로 남는 과 연 그 원인은 무엇일까? 부부갈등 엔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서로 다른 필요를 채우지 못하기 때문 에 갈등하게 되는 것이 보통일 것 이 Willard Harley 박사는 His Needs, Her Needs 라는 책에 결 혼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남자와 여 자의 욕구에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발표했 여자집단은 우선순위가 높은 다 섯 가지 욕구를 다음의 순서로 매 겼 l-애정, 2-대화, 3-솔직함과 집 개방성, 4-재정적인 지원, 5-가족 에 대한 헌신이라고 한 반면, 남자 집단은 우선 순위가 높은 다섯 가 지 욕구를 1-성적 만족, 2-여가 활 동을 통한 친밀한 관계, 3-매력적 인 배우자, 4-가정적인 지원, 5-존 경이라고 했 이런 욕구들에 대해 헨리 버클러 가 기술한 것을 아래와 같이 요약 정리해 보았 대부분 남자들의 첫 번째 우선순위인 섹스는 때로는 사 랑의 표현이기도 하고, 때로는 다른 어떤 것 -긴장, 지루함, 우울 또는 외로움의 해소-의 표현이기도 하 심지어 섹스는 그날 낮에 매우 섹시한 여성을 본 것에 대한 반응 일 수도 있 반면에 여자들은 대개 섹스는 언 제나 사랑의 표현이어야 한다고 믿 는 남편이 섹스를 통해 다른 욕 구들을 채우기 위해 아내를 이용하 고 있다고 느끼게 되면 그것에 분 개하기 시작한 게다가 남편들이 쏟던 애정이나 사려 깊은 대화의 양을 줄이게 되면 아내들은 이중의 욕구불만을 느끼게 된 대부분의 남자들은 아내의 몸과 마음이 준비가 되려면 l5분에서 20 분 정도의 전희가 필요하다는 것을 모른 남편들은 또한 최선의 전희 책, 정치와 문학에 대한 책들을 닥 치는대로 읽었 독서를 너무해서 건강을 해칠 정도가 되었 뿐만 아니라 카이퍼는 칼빈과 마찬가지 로 언어학의 천재였 김나지움에 서는 영어, 독일어, 불어를 배웠 화란문학은 경지에 이르렀고, 자유 대학에서는 미학(美學)을 강의할 정도였 또한 히브리어, 헬라어, 라틴어에 대해서는 도가 텄 그는 히브리 어를 직접 가르치기도 했을 뿐 아 니라 성경 고전어를 통해서 수많은 성경해석과 묵상자료, 그리고 교의 를 모르기 때문에, 대개는 대부분의 아내들이 좋아할 만한 것이 아니라 아내들이 자극받을 것이라고 생각 하는 행위들을 한 대체로 젊은 아내들은 남편을 즐 겁게 하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지 만 정작, 자신이 필요로 하고 바라 는 것에 대해서는 인식하지 못할 수도 있 따라서 아내는 남편에 게 성경험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것을 말하지 않고, 다르게 해달라고 요구하지도 않는 아내들은 마침 내 섹스는 낭만적인 경험만이 아니 라는 것과, 섹스하는 동안 사랑을 느끼기보다는 이용당하고 있다고 느끼게 되면 섹스에 점점 흥미를 잃기 쉽 그리고 왜 지금이 좋은 때가 아닌지 에 대해 변명하게 되 거나, 아니면 그들이 행복하지 못함 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다른 소 극적인 방법들을 이용한 긍정적인 결혼생활의 한 부분인 섹스는 이제 성관계가 악화됨에 따 라 다툼의 불씨가 될 수 있 남 편은 아내가 섹스에 대해 더 열정 적이 되면 결혼생활이 무난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는 반면, 아내는 남편 아니라 그 모두가 서로 통합되어 한 목적을 향해서 움직였 즉 그 의 정치적 입장은 신문의 논설을 통 해서 끊임없이 국민들을 계몽했고, 반혁명의 지지 세력들을 규합시키 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 뿐만 아니라 이슈가 있을 때마다 분명한 칼빈주의적인 입장에서 이를 논평 하고 정리해서 나라의 갈 길을 제 시했 말하자면 카이퍼는 언론인 으로서 국민을 계도하고 장차 될 일에 대해서 예언자적인 역할을 감 당했 카이퍼의 칼빈주의적 정당 도 그리고 일평생 기독교 정치가로 이 진심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보여주면 섹스에 대해 더 열정적으 로 될 것이라고 말한 이것에 대 해 외도를 경험한 부부들의 후원모 임의 공동대표인 닥 브레젝은 아 내가 외도를 저질렀을 때, 그녀는 일반적으로 섹스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녀의 결혼생활에서 잃어 버린 친밀감 즉 로맨스 또는 부드 러움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라고 말했 다음으로 아내들은 솔직함과 개 방적(여자들의 세 번째 욕구) 관계 를 원한 그러나 남자들은 어떤 것 또는 어떤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솔직히 이야기 하는 것을 윈치 않 는 그리고 그 저변에는 불안 및 두려움이 있기 때문일 것이 많은 남편들이 아내들의 다섯 번 째 욕구(가족에 대한 헌신)를 충분 히 충족시키지 못할 수 있 남편 들은 오랜 시간 일하던 직장에서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을 때, 아이 들이나 고장 난 전기제품 따위를 다루고 싶어 하지 않는 남편들 은 아내가 그런 것들을 적절히 해 7 서의 투쟁과 승리도 칼빈주의적 신 학의 수립도, 결국 그의 신문인으 로서의 역할이 없었더라면 불가능 했을 것이 당대에 아무도 카이퍼와 필적할 만한 논객이 없었기 때문에 그의 저 널리스트로서의 삶은 성공적이었 카이퍼의 문체는 하도 독특해서 사람들이 그의 글을 읽고 매혹되었 카이퍼는 말과 글에 있어서 사 람의 마음을 설득 시키는데 천재였 그래서 사람들은 카이퍼의 문 체를 카이퍼식 (Kuyperesgue)이 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 카이퍼는 모든 방면에 열정적이 지만 특히 학문하는 것과 글 쓰는 것을 즐기면서 황홀해 하기도 했 카이퍼는 화란문학의 긴 시(時) 나 성경의 시편을 큰 소리로 암송 하곤 했는데 그 소리가 얼마나 우 렁찼던지 지하실에서 천정까지 쩌 렁쩌렁 울려 퍼질 정도였 사실 그 당시의 분위기로는 마치 그의 미래가 어학과 문학 방면으로 진출 하지 않겠나 할 정도였 카이퍼는 공부를 하되 효율적으 로 그리고 집중적으로 할 줄 알았 그는 모든 것을 스스로 통제하 고 규칙에 따라 일했고 걸음걸이는 활기찼 카이퍼는 보통 새벽 2시 까지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공부벌 레였 바로 카이퍼의 언어학자 로서 또는 문학적 시적 작업이 있 었기에 그에게 있어서 신문 편집 인 발행인으로서, 사설을 쓰는 주 필로서 가장 적절하고 활기차게 일 할 수 있었 그는 천상 저널리스 트였 <다음호에 계속> 결해 주기를 바란다(남자의네 번째 욕구: 가정적인 지원). 일반적으로 남편이 가족에 대해 그렇게 헌신적 이지 못할 때 이것이 궁극적으로는 여러 가지 좌절로 이어질 수 있 남편들의 다섯 번째 욕구는 찬사 또는 존경이 아내는 자신의 욕구 가 충족되지 않으면 좌절감으로 인 해 남편의 약점과 부족함에 초점을 맞추게 되고 결국에는 그의 장점이 나 긍정적인 노력을 인정하지 못한 이런 상황에서 만약 다른 어떤 여성으로부터 그가 가정에서 받지 못하던 존경이 그에게 표현된다면 그는 마음을 빼앗기기 쉽게 된 위에서 열거한 것들을 비교해보 면 알 수 있는 것처럼 여자의 욕구 와 남자의 욕구와 같지 않기 때문 에 배우자가 모두 서로에게 가장 중요한 욕구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는데 초점을 맞 추어야 한 그래서 어느 정도 시 간을 할애하여 부부가 마음을 터놓 고 이야기를 하며 부부의 삶을 강 화시킬 수 있는 부부데이트가 꼭 필요하 이메일: familykum@gmail.com

8 8 특 진화론의 광풍 속에서도 창조 의 믿음을 버리지 않은 파스퇴르 는 위대한 과학자요 진실한 크리 스천, 진정한 창조과학자였 당 시 자연주의자들은 미생물들이 저절로 생겨난다고 주장했 하 지만 파스퇴르는 현미경을 통해 볼 수 있는 셀 수도 없이 많고 다 양한 미생물들 중에 단 한 개도 저 절로 생겨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 이런 그의 믿음이 자연발 생(진화)설을 부정하는 결정적인 S-플라스크(Swan-neck flask) 실험을 수행하게 했던 것이 S-플라스크 실험의 내용은 무 엇인가? 두 개의 유리그릇에 영양 소가 풍부한 액체를 넣고 똑 같이 끓여 살균을 하였 그 다음에 하 나의 유리그릇은 열린 상태로 그 대로 방치하고, 다른 하나의 유리 그릇은 공기는 들어가지만 아주 작은 먼지도 들어갈 수 없게 U자 모양의 트랩을 만들었 시간이 지나자 열린 유리그릇의 액체는 썩어가고 있었 썩고 있는 액체 속에는 미생물이 셀 수 없이 많이 창조과학 칼럼 집 (194) 최우성 박사 (생리학, 창조과학선교회) 다 그의 손에 (3) 파스퇴르와 리스터 에 수술 후 감염을 줄이기 위한 연 구 그룹이 생겨났 담당 의사는 조셉 리스터였 당시 과학자들 은 살이 썩어가며 역겨운 냄새를 내는 괴저(혈액공급이 되지 않거 나 세균 때문에 비교적 큰 덩어리 방법은 대성공이었 독일 뮌헨 에서는 수술환자 5명 중에 4명이 죽었는데, 리스터의 방법을 적용 하였을 때 200명 중에 단 한 사 람만 죽었 이런 소식은 아프리 카의 선교사였던 리빙스톤(David 다! 이 창조도 사실이고 진화 도 사실일 수 없기 때문이 사 실이 아닌 것으로 사실인 과학이 나 기술이 발달할 수 없기 때문이 성경을 믿은 창조과학자들인 파스퇴르와 리스터 덕분에 지금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읽고 있을 것이다! 거짓의 아비인 사탄이 하와에게 이렇게 질문했 하나님이 정말 로(really) 그렇게 말씀하셨니? 이 질문에 하와는 확신이 없어 자 기가 만들어낸 말로 대답했 거 짓인 진화론을 과학이란 이름으 로 잘 포장한 것을 가지고, 사탄은 현대의 크리스천들에게 하와에게 했던 동일한 질문을 던지고 있 성경이 정말로(really) 하나님의 말씀 맞아? 대다수의 신학자들 이 하와처럼 자기들이 만들어낸 여러 가지 말로 대답하였 그 대 답들이 지금 우리가 교회에서 듣 고 있는 여러 가지, 성경과 다른 창조이론들과 해석들이 성경과 다른 창조 이론들이 의 미하고 있는 핵심은 무엇인가? 성 파스퇴르의 세균이론, 리스터의 소독액은 창조론 증명 복음은 진화론 벗어나 성경의 창조로 들어올 때만 온전 들어 있었 하지만 먼지가 들어 갈 수 없게 한 유리그릇의 액체는 썩지 않고 그대로 있었 S-플라스크 실험의 결론은 무 엇인가? 공기는 자유롭게 통과하 지만 아주 작은 먼지조차도 통과 하지 못한 유리그릇에서는 미생 물이 전혀 생겨나지 않았 미생 물들은 영양이 풍부한 액체 속에 서 저절로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있던 미생물이 공기 중에 떠 다니다가 그 액체 속에 들어갔고 거기서 그 숫자가 더욱 늘어난 것 이 아무리 간단한 생명체라도 (지난 칼럼에서 썼듯이 실제로는 사람이 만들 수 없을 만큼 복잡하 다) 저절로 생겨나는 것이 아니 생물은 생물에게서만 온다는 생물속생설(biogenesis, 生物續生 說)이 증명된 것이 그 맨 처음 생물은 어떻게 존재할 수 있었을 까? 파스퇴르는 성경에 기록된 창 조가 사실임을 믿고 있었고 사실 일 수밖에 없음을 실험으로 보여 준 것이 파스퇴르의 이 역사적인 실험 결과를 신뢰하고 여기에 근거 하여 또 한 발 앞으로 나아간 또 다른 창조과학자가 있었는데 조 셉 리스터(Joseph Lister, )였 1861년, 역시 다윈의 진화론 의 광풍이 몰아치던 때였다(1859 년). 영국의 글래스고우의 한 병원 한신교회 이윤재 목사 의 세포조직이 죽는 현상)나 감염 은 병균 때문이 아니라 나쁜 공기 때문이라고 믿고 있었 1865년, 리스터는 파스퇴르의 세균이론과 병원균이 공기를 타 고 옮겨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 그는 석탄산(carbolic acid)을 사 용하여 수술대에 세균이 없도록 하였고, 공기 중에도 미세하게 뿌 렸 당시 의사들은 수술이 끝났 을 때 손을 씻었지만 리스터는 수 술하기 전에 손을 씻었 피 묻 은 수술복 대신 깨끗한 수술복을 입은 최초의 의사가 되었다(당시 에는 수술복이 얼마나 피로 얼룩 진 더러운 것이었는지가 의사들 의 영광이었다). 리스터의 수술 Livingstone)에게까지 전해져 그 도 이 방법을 사용하게 되었 미국 의사 조셉 로렌스(Joseph Lawrence)는 리스터의 석탄산보 다 더 약한 소독액을 만들어서 수 술 중에 사용하였 이 소독액은 지금 조셉 리스터의 이름을 따라 리스터린(Listerine)이란 이름으 로 판매되고 있 여기서 우리는 이런 질문들을 해볼 필요가 있 진화론으로 과 학과 기술이 발전할 수 있는가? 진화론으로 과학과 기술이 발전 한 예가 있는가? 진화가 사실이었 다는 단 한 가지의 증거라도 있는 가? 이 질문들에 대한 모든 대답 은 한결같이 그리고 분명하게 없 경이 사실이 아니라는 말이 믿 음의 근거인 성경을 부정해버린 것이 그 결과가 지금 교회들이 경험하고 있는 교인 감소와 문 닫 는 예배당들이 그나마 아직 교 회에 남아 있는 거의 대부분(4분 의3)의 교인들은 성경의 내용에 대한 믿음 때문이 아니라 실존주 의적인 믿음 때문에 남아 있 성 경의 하나님이 없어도 자기가 만 들어낸 하나님이 있기 때문이 이 데이터는 이미 오래 전 것이다 (2008년). 세상이 어두울수록 같은 빛이 라도 더욱 강렬하게 보이듯이 진 화론으로 복음이 가려져버린 지 금 온전한 그 복음은 우리를 더 욱 감격스럽게 하는 하나님의 능 력이 필자는 35년 동안 복음의 핵심 내용인 성경 그대로의 완전 한 창조-반역과 타락-격변적인 홍수-바벨탑-예수 그리스도-십 자가와 부활-하나님의 뜻 성취를 제대로 알지 못했었 진화론의 영향으로 창조에서 바벨탑까지의 역사가 실제가 되지 않았기 때문 이었 복음은 진화론에서 벗어 나 성경의 창조 안으로 들어올 때 만 온전해진 자기가 만들어낸 복음이 아니라 사실인 복음에 감 격하는 능력 있는 진짜 크리스천 들이 많아지기를 고대한 이메일: 일상칼럼 변명혜 박사 (아주사퍼시픽대학교 교수) 행복한 가정 토마스 킨케이드의 그림에는 자연과 더불어 집 풍경이 많이 나 오는데 그 집들은 노을과 어울린 모습으로 묘사되기도 하고 눈 쌓인 숲속에 포근하게 자리하기도 하면서 아늑하고 평안한 느낌 을 준 만약 그림 속의 집안에 들어가 볼 수 있다면 따뜻한 저 녁식탁에 가족이 둘러앉아 오손도손 사랑을 나누며 식사를 할 것 같은 상상이 되기도 한 요즈음 같이 이혼율이 높은 때에 우리 모두가 바라는 행복한 가정이란 어떤 가정일까? 세상이 말하는 행복한 가정과 우리 크리스천이 정의하는 행 복한 가정은 분명 차이가 있을 것이 세상이 정의하는 행복과 우리가 정의하는 행복이 다르기 때문이 세상은 행복이 개인 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소유함에 달려있다고 정의한 즉 물질, 교육, 지위 등 눈에 보이는 것과 드러나는 것을 웬만큼 은 갖추어야 행복하다고 생각한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성취를 위해 일상 속에 숨어있는 작은 기쁨들을 놓치며 정 신없이 달려가는 것이 아닌가. 그러나 우리 크리스천의 행복은 성취에서 오는 것이 아닌 나눔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한 전 혀 받을 자격이 없는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을 깨달음으로 내 가 받은 사랑을 곁에 있는 사람에게 베풀고 나눌 때 우리의 삶속 에 행복이 있 주님 안에서 행복한 가정의 특징이 무엇일지 생각해본 무엇 보다도 서로를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주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 일 것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살기 때문에 서로의 부족한 점을 다른 누구보다 더 잘 아는 사이이지만 그 부족을 고치려들고 잔 소리하기보다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사랑하는 가정은 행복한 가 정이 혹시 계속되는 잔소리가 듣기 싫어서 겉으로 드러나는 어떤 행동을 고친 척 할 수는 있을지 모르겠지만 잔소리의 결과 로 사람이 변화되었다는 말을 나는 아직 들어보지 못했 우리 가 아직 연약할 때에 우리를 위해 예수님께서 자신을 버리신 것 을 깨달을 때 그 사랑에 우리의 삶이 바뀌듯이 배우자나 자녀의 부족한 모습을 알면서도 서로를 있는 모습 그대로 용납할 때 우 리의 가족들은 사랑 안에서 변화될 수 있을 것이 또한 서로를 향한 인내가 행복을 가져온다고 믿는 미성숙이 성숙으로 나아가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 어린 아기가 어머니 의 오랜 돌봄과 희생을 거쳐 청년으로 성숙하듯이 사람의 내면 의 성숙에도 시간이 필요하 지금은 여러모로 부족하고 별 볼 일없지만 십년 후에 혹은 이십 년 후에 은혜로 바뀌어질 배우자 나 자녀의 미래의 모습을 기대하며 지켜보는 것이 인내하는 사 람의 모습이 주님께서 자주 넘어지는 우리를 한없는 인내로 기다리시며 성숙의 자리로 이끄셨음을 기억하면서 상대방의 변 화될 최선의 모습을 믿음으로 그리며 인내하는 가정은 주님 안 에서 행복을 누릴 것이 마지막으로는 서로를 격려하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이라고 생 각한 아빠는 아빠대로, 엄마는 엄마대로, 자녀는 자녀대로 각 자의 삶의 자리가 힘들고 무거울 때 따뜻한 말 한마디로 서로의 마음을 녹이는 가정은 행복한 곳이라고 생각된 주님께서 주 님을 부인한 후 기가 죽어있는 베드로를 격려하시고 새로운 사 역의 장으로 초대하셨듯이. 거칠고 힘든 세상에서 넘어지고 실 패하며 살아갈 때 괜찮아, 다음에는 잘 할 수 있어, 나는 너를 믿 는다 라는 사랑의 메시지가 전해지는 곳, 마음의 다리 쭉 벋고 누울 수 있는 곳이라면 세상적으로는 풍족하지 않은 원베드룸 (one-bedroom) 아파트라도 그 곳은 아무것도 부러울 것이 없 는 행복한 가정이 이메일: 신간 ᔾ ᮹ ᚓ ᙹ ᱽ ᮹ ᔗ ᔾ ݚ ᝁ ᙹ᮹ ᔾ ᯕ ۵a ᙹ ᦩᨱᕽ ษ ᯕ i ᨩ۵a ᙹᔾ ᦩᨱᕽ Ł ӹ٥۵ ᖒ ⲷ ᙹ ᮹ ḥᱶ ᱽ a ۵ ä ᨨᯙa ᨕਜí ᔕᦥ ᙹ ᮹ ᳬ ᱽ ᯙa ǎʊ ᨱᕽ ᙹ ᖒ᮹ ᅖ ᇡ ḷ۵ ᝁƱ ᯕᮅᰍ ᔍ᮹ ᪅ Łၝ᮹ ᱢᯕ ݕ ʕ ᙹ ᱽ ᮹ ᔗ Ⲳթ a ԕ ᦩᨱ Ñ Ł ԕ ᯕ թ ᦩᨱ Ñ ໕ ᨨᯕ ḡ ᬱ ۵ ݡ ಽ Ǎ əญ ໕ ᯕ ญ թ a ๅ ฯᯕ ᮝ໕ ԕ ᦥქḡ ᕽ Ų ၼᮝᝅ äᯕ թ ۵ ԕ ᱽ a ญ ⲳ Ч ଡ ʣЕ ی ցչ߅ Ч ଡ ی Е ۓ 320면 / 14,000원 ᅖ 분당한신교회 이윤재 목사 ѿ ݤ չइի एЕ ۰ ࡉչЕ Ч ɼ ʤ ɼߞ ଟ ʺଞЬ 464면 / 17,000원 ۓ ݤ ଜЕ ѹ ۓ ঙ ؿ 이윤재 목사의 다른 저서들 성경의 은유 508면 / 17,000원 변화 344면 / 12,000원 생명의 초청 272면 / 10,000원 성령이 임하시면 240면 / 9,000원 광야의 영성 256면 / 8,000원 당신이 있으므로 내가 있고 250면 / 9,000원 서울 종로구 이화동 ) qrbooks@daum.net

9 미주교계 9 교회에서 고등부 회장을 맡고 있 던 때의 일입니 한 후배가 저를 마치 종 부리듯 부려 먹은 적이 있 었습니 명색이 회장인 저는 참 고 또 참았습니 겉으로는 끝까 지 참고 최선을 다해 섬겨주었지 만 속으로는 내가 네 종이냐. 두 고 보자 며 투덜거렸습니 그 후 배는 제게 찍혀도 단단히 찍혔습니 그런데 저도 다른 사람에게 찍 힌 적이 있었습니 제가 대학부 회장 때 모든 일에 노파심 혹은 자 신의 소신을 관철시키기 위해 앞에 목회서신 괘씸죄 서는 잔소리, 뒤에서는 조정하려 하시던 선생님이 계셨습니 혈 기왕성하고 회장 경험이 많았지만 미성숙했던 저는 그 선생님의 개입 이 그리 달갑지 않아 이의를 제기 함으로 그 선생님께 괘씸죄 로 걸 렸습니 후배를 괘씸죄 로 걸었 던 제가 선생님께는 괘씸죄 로 걸 렸던 것입니 걸고 걸리고 참으 로 아이러니하지 않습니까? 괘씸죄 란 아랫사람이 윗사람 혹은 권력자의 의도에 거슬리거나 눈 밖에 나는 행동을 하여 받는 미 노창수 목사 (남가주사랑의교회) 움을 비꼬아서 하는 말 이라고 합 니 이 죄는 대한민국 법 조항에 는 없지만 관계 속에서 실제적으 로 존재하고 때로는 법보다도 더 큰 영향력을 가진 법 아닌 법(?)입 니 한 번 걸리면 그 죄 값(?)이 너무나 커서 쉽게 헤어날 수가 없 습니 그에 따르는 불이익은 물 론이고 오랜 고통과 따돌림 그리 고 심한 경우에는 죽임을 당하기 도 합니 한국사회에는 괘씸죄 에 걸린 사람들이 많습니 군대에 가겠다 고 선언하고는 미 시민권을 취득한 한 연예인은 괘씸죄 에 걸려서 한 국 정부로부터 입국 금지를 당했습 니 한 수영 선수는 괘씸죄 에 걸 려서 체육회로부터 올림픽 수상금 을 한동안 받지 못했습니 반장 엄마가 한 번도 담임선생님을 찾 아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괘씸죄 에 걸려서 그녀의 아들이 불이익을 당하기도 하고 어떤 목사님은 교단 어르신 목사님들에게 괘씸죄 에 걸려서 이단으로 몰리기도 했다고 합니 아마도 괘씸죄 는 우리 정 서에서 가장 용서받기 어려운 죄라 는 생각이 듭니 괘씸죄 는 정당하고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할 수도 있지만 많은 경우에는 주관적인 생각과 느낌에 서 비롯될 때가 많습니 내 눈에 거슬리고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사 람은 모두 괘씸죄의 대상입니 예쁜 척하거나 나보다 예뻐도, 똑 똑한 척하거나 나보다 똑똑해도 괘 씸죄에 걸립니 봉사를 열심히 하면 잘난 척한다고 괘씸죄에 걸리 고 봉사를 하지 않으면 이기적이라 고 괘씸죄에 걸립니 그러면 누구나 쉽게 걸릴 수 있 는 괘씸죄 의 처방약은 없을까요? 고민해보니 아무래도 우리의 태도 (attitude)에 그 해답이 있는 것 같 습니 신뢰의 관계를 맺는 데는 옳고 그름을 따지기 전에 상대방 을 대하는 나의 태도가 중요합니 능력과 지능보다도 그리고 깊 은 영성보다도 태도가 더 중요합 니 마음으로부터 우러나는 진정 성 있고 겸손한 태도가 괘씸죄 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나를 보호하 고 나 또한 다른 사람들을 괘씸죄 라는 올가미로 얽지 않게 도와주지 않을까요. 학생시절, 저의 문제도 태도였 습니 후배를 진심으로 사랑하 지 못하고 겉으로는 참았지만 속으 로는 우월감에 빠져있었던 저의 태 도가 문제였습니 선생님을 마음 으로 존경하지 않고 불평불만을 한 저의 태도가 문제였습니 다행한 것은 하나님께서 이런 저를 방관하 지 않으시고 주위 사람들과 환경을 통하여 책망하셨고 회개하도록 인 도하셨습니 여러분의 태도는 어떻습니까? 혹시 괘씸죄 라는 마수의 덫을 놓 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아니면 괘씸죄 라는 미운털이 박히셨습니 까? 먼저 나의 태도를 바꾸어야 관 계가 풀립니 겸손하시고 온유하 신 예수님께서 관계 속에 보여주신 그 온화한 태도 로 우리의 마음을 무장해야 합니 예수님의 사랑을 배반했던 베드로에게 다시 나타나 셔서 그를 대면하셨던 예수님의 태 도, 즉 자기를 배신한 제자를 끝까 지 사랑하시는 그의 아름다운 모습 을 닮아가고 싶습니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 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 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 (마11:28-29). PCA 총회 중 집행부와 한인 지도자들 모임을 마치고 기념촬영 했 PCA 총회장에 Dr. Bryan Chapell 선출 한인 2세 목회자들 약진 돋보여 미국장로교(PCA) 총회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휴스턴에서 열 려 총회장에 커버넌트신학교 총장 인 Dr. Bryan Chapell 목사가 선출 됐 이번 총회 중 진행된 전체 특강은 PCA 과거 현재 미래 주제로 PCA 의 정체성과 비전을 선포 했 강 사로는 Dr. Roy Taylor, Dr. Bryan Chapell 그리고 Murray Lee 목사 희망나눔 콘서트가 CTS America(대표 김종철 집사) 주최로 6월 29일 오후 7시 엘카미노 칼리지 오 선교사자녀 장학금 기금 마련 및 미주여성코랄(단장: 김미나, 지휘: 오성애) 23주년 기념음악회가 6월 29일 오후7시 베델한인교회(담임 김한요 목사)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 김한요 목사의 오픈기도로 시작 된 음악회 첫 무대는 붉은 원피스 로 단장한 코랄단원들이 주님의 성 령, I Love You Lord, 영광과 존 귀를 주님께 를 불러 뜨거운 박수를 받았 이어 암환자 합창단원들이 가 담당했 주요 이슈 중 하나는 아동학 대 (Child Abuse)로 가정에서 간과 하기 쉬운 문제를 해결하려는 진지 한 노력이 진행됐 특히 19일 오 전 6시 30분 집행부에서 초청한 세 미나에 참석한 한인목회자들은 더 많은 한인 회원들의 참석을 이끌어 내 한인 회원교회의 위상과 영향력 을 높일 것인지에 대해 진지하고 실 희망나눔콘서트가 엘 카미노 칼리지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CTS America, 희망나눔 콘서트 울타리선교회, 나성영락교회소망부 후원금 전달식 가져 미주여성코랄 기념음악회에서 단원들이 찬양하고 있 디토리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 이동진 목사와 제니퍼 박 자매의 사회로 시작된 콘서트는 테너 최승 미주여성코랄 23주년 기념음악회 선교사자녀 장학금 기금 마련 겸해 등단해 어메이징 그레이스 외 한 곡을 불렀고, 다시 미주여성코랄이 등단해 거룩하신 영광의 주, 기뻐 주를 노래하라, Nella Foutasia 를 불러 역시 뜨거운 박수를 받았 바리톤 권상욱 씨에 이어 세 번 째 등단한 미주여성코랄은 아름다 운 한복을 입고 언덕에서, 내 맘 의 강물, 밀양 아리랑, 울산 아가 씨 등을 불러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 이어서 배재 남성코랄이 험한 십자가 능력있네 등을 불렀으 질적인 대화를 나눴 특히 총회에 헌의된 한인서남노 회(LA지역) 분립의 건이 통과돼 LA와 오렌지카운티 지역으로 나뉘 어 각각 25-30개 교회를 관할하게 됐 이로써 PCA 전체 82개 노회 중 한인노회는 9개로 그 비중이 더 욱 높아졌 한편 CKC(한인교역자총연합회) 회장 민경엽 목사와 교단내 한인 지 도자들과의 자연스런 대화의 장이 이뤄져, 앞으로 적극적인 2세 진출 을 통해 교단적 행사 참여는 물론 교단 지도도 해나갈 수 있도록 하자 는 의미 깊은 시간도 가졌 오랫동안 총회에 참석해온 나성 균 목사는 총회 기간 중 열린 유 익한 세미나들과 한인목회자들의 참석독려가 감동적이었다 고 말 했 특히 한인 2세 빌리박 목사 ( Korean Americans in the PCA: Envisioning a Better Future )의 세미나와 1.5세 심수영 목사의 19 일 저녁예배 설교는 교단 내 한인교 회의 발전과 변화를 보인 계기가 됐 다고 전했 <정리: 유원정 기자> 원,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노유진 양,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바이올리 니스트 켄 아이소, 피아니스트 앤드 류 박 교수, 첼리스트 최경은 교수, CTS & ECC Combineo Orchestra 등 국내외에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 하는 음악인들이 대거 참여해 아름 다운 무대를 선사했 앤드류 박 교수는 남을 돕는데 동참하게 돼 가슴이 벅차 도움을 주는 것은 받는 것보다 만 배 이상 의 기쁨을 받게 된 희망콘서트로 인해 관객들과 연주자들에게 행복 바이러스가 전해져 나눔이 계속되 길 바란다 고 말했 이날 울타리선교회(대표 나주옥 목사)와 나성영락교회 소망부에 후 원금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 <박준호 기자> 며, 미주여성코랄은 마지막 무대에 서 천지창조, 시편, 주 하나님 세 우신 모든 세계 를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 이어 두 곡의 앵콜을 받은 후 관 중들과 함께 이 믿음 더욱 굳세어 라 를 부르고 정종윤 목사(남가주한 인목사회 회장)의 축도로 마쳤 김한요 목사는 축하 메시지에서 찬양은 소리보다 선명하고, 찬양 은 음악보다 크고, 찬양은 노래 그 이상의 노래이며 찬양은 능력이 있 다 고 전했 미주여성코랄의 연습 장소는 베델한인교회이며, 입단 문의는 (909) 로 하면 된 <정리: 박준호 기자> 미국장로교한인교회전국총회 제 43회 정기총회 미국총회의 동성결혼 통과에 따 라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미국장 로교(PCUSA) 한인교회전국총회 (NCKPC, 총회장 유승원 목사) 제 43회 정기총회 및 전국대회가 지 난 24일부터 27일까지 메인 주 포 트랜드 소재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 렸 첫날 73명이 참석한 총회에서 긴급동의가 들어와 미국장로교 (PCUSA)총회의 결정과 우리의 입 장 라는 동의안을 통과시켰 이 번 결정의 중요한 점은, 목사와 당 회는 동성 결혼이 하나님의 말씀에 부합하지 않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어긋난다고 확신할 때는 집례를 거 부하고, 결혼식(건물사용 포함)을 허락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이것은 누구도 강요할 수도 없고, 강요당할 수도 없다는 것이 성명서는 다음과 같 1. 결혼과 가정은 하나님께서 인 간에게 주신 거룩한 선물이며, 우리 가 지금까지 믿고 지켜왔던 결혼에 관한 전통과 이해는 변함없는 하나 님께서 이 시대에도 인간에게 요구 KGBC 미주복음방송(사 장 박신욱 목사)과 남가주 한인교회 음악협회(회장 서 병호 장로)가 공동주최한 제1회 남가주 어린이찬양 대회 본선이 지난 21일 오 후 브레아에 위치한 나침반 교회(담임 민경엽 목사)에 서 열렸 6월 7일 예선을 거쳐 본 선에 올라온 중창, 합창, 독 창 등 17팀의 찬양은 참석 한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해 박수갈채를 받았 이날 수상자는 대상 조앤 박(선한목자장로교회), 금상 스테파니유(에브리데이교회), 은상 조셉황(마가교회), 제니리(남가주 사랑의교회), 동상 조셉리(오렌지 중앙교회), 에스더임(남가주든든한 거리문화사역단체 더텐트(대표 다니엘방 목사)가 주최한 젊음의 콘서트 파트II 가 6월 28일 오후 8 거리문화사역단체 더텐트의 젊음의 콘서트 PART II 가 성황리에 열렸 사진왼 쪽부터 김성아, 윤국형, 최윤영, 엘리스신, 캘빈박 등 출연자들의 공연모습 미국총회 동성결혼 통과 따른 성명서 발표 하시는 성서적인 개념이라고 믿는 2. 우리는 미국의 여러 주(현재 19개 주와 워싱턴DC)에서 점차 합 법화 되어가는 동성 결혼이 분명히 비성서적이라고 규정하며, 우리의 신앙양심에 따라 미국장로교한인 교회전국총회는 어떤 형태로든지 동성 결혼을 인정하지도, 시행하지 도 않을 것임을 밝힌 3. 우리는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가정이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혼 으로만 가능하다는 것과, 하나님께 서는 동성애자를 포함한 모든 죄인 들을 사랑하시며, 그들도 회개를 통 하여 거듭난 새 삶을 누리기를 원하 신다는 진리를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할 것이 4. 미국장로교한인교회전국총회 는 221차 교단총회가 결의하여 산 하 노회에 수의한 동성 결혼에 대 한 개정안의 통과를 결연히 저지할 것이며, 산하 교회와 목사들은 어떤 경우에도 동성 결혼의 집례나 이를 위한 교회 건물의 사용을 허락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하게 밝힌 대상 조앤 박, 금상 스테파니 유 KGBC 제1회 남가주 어린이찬양대회 성황 쟈수아 우 어린이가 감미로운 음성으로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들려주고 있 교회), 에스더리(터스틴침례교회). 특히 뮤지컬팀 The Dreamer와 KYVC청소년합창단, 찬양 율동팀 인 God s Image의 특별출연으로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 젊음의 콘서트 파트II 앵콜 쇄도 거리문화사역 더텐트, 캘빈박 등 5명 출연 시 가주영어학교 1층 주차장에 마 련된 특설 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 김성아 전도사(은혜한인교회)의 사회와 오프닝 무대로 시작된 콘서 트는 색서폰 연주자이자 베데스다 대학교 음악과 캘빈박 교수, CCM 가수 최윤영, 재즈피아니스트 윤국 형, CCM루키선발대회 입상자 엘리 스신이 출연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 사했 이날 캘빈박 교수의 소프라노 색 서폰 연주시간에는 관객들이 색소 폰 선율에 푹 젖어들었으며, 최윤영 씨의 청아한 목소리에 빠져들기도 했 특별히 윤국형 씨의 연주가 미국 사회의 변화에 대처하는 창 조적인 이민목회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주강사로 이학준 교수 (풀러신학교)를 초청했 2일간 선 택강의는 정치경제의 변화(김경일 장로), 사회문화의 변화(배현찬 목 사), 뉴워십커뮤니티(김선배 목사), 선교공동체로서의 NCKPC(정인수 목사), 동북아시아 선교(임춘식 선 교사), 캐나다원주민을 위한 비지니 스 선교(김진수 장로), 한류 K-Pop 그리고 영어사역(김은주 목사), 텍 스트시대의 목회적 돌봄(구미리암 목사), 함께 이루어가는 사역(이정 인 집사) 등이 진행됐 공천과 선임을 통해 결정된 새 임 원은 다음과 같 총회장 이영길 목사(보스톤한 인장로교회) 목사 부총회장 배현 찬 목사(리치몬드 주예수교회) 평신도 부총회장 조기헌 장로(인디 애나폴리스 한인장로교회) 남선 교회 대표 김영철 장로 여선교회 대표 김한나 집사 감사 김길수, 심순자 장로 협동총무 이상현 목 사(콜럼비아한인연합장로교회) 서기 문은배 목사(차타누가한인장 로교회) 회계 이호웅 장로(아틀 란타한인연합장로교회) 사무총 장 신정인 목사. <정리: 유원정 기자> 이날 경연자 중에는 시력장애를 안고 태어나 한쪽 눈은 실명되고 나 머지 한쪽 눈의 시력도 20프로 정 도밖에 남지 않은 어린이가 가사를 모두 외워 노래를 불러 깊은 감동과 은혜를 안겨주었으며, 이 찬양대회 를 위해 성경통독을 하며 기도로 자 녀를 도왔다는 부모님, 교통사고를 당해 반신불수로 누워계신 할머님 을 위해 부르던 찬양을 소개한 어린 이 등 참석한 이들의 뒷이야기들로 훈훈한 사랑을 전하기도 했 첫 대회이지만 참석자들의 실력 이 아마추어를 넘는 훌륭한 음악성 들을 가지고 있어 듣는 이들을 놀라 게 하고 박수갈채를 받았지만 첫 행 사 탓인지 진행에 매끄러움을 보이 지 못한 아쉬움을 남겼 한편 복음방송 한 관계자는 제 2 회 대회에는 더 많은 교회와 자녀들 이 참여하여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 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 <이성자 기자> 끝나자 앵콜 요청이 쇄도해 앵콜 곡 을 연주하기도 했 한편 코리아타운 LA흥사단 보 이스카웃 TROOP777의 조셉신 대 장과 보이스카웃 대원 20명이 참 석해 오는 7월 19일(토)부터 22일 (화)까지 LA 한인 타운에서 출발해 샌페드로 우정의 종각에 도착하는 총 40마일 구간을 걷는 FREEDOM WALK 2014 탈북민 구호 모금 프 로젝트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있 었 이날 공연을 관람하러 온 한 관 객은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어 좋았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모여 공연을 관람했으면 좋겠다 라 고 말했 더텐트의 파킹랏 콘서트 7월 공연은 7월 26일(토) 오후 8시 에 열리게 된 <박준호 기자>

10 10 동부교계 게시판 east 동부소식 뉴저지교협 부회장에 이병준 목사 선출 교협사무실 마련 기금 모금 골프대회도 개최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학생모집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 산하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학 장 장영춘 박사)가 2014년 가을학기 학생을 모집한 모집학과는 대학부: 신학과(4년), 선교학과(4년) 대학원: 목회학(3년), 기독교교 육(2년), 선교학(2년) 여교역학과(3년). 제출서류는 입학원서, 당회 장/목사 추천서, 최종학교 졸업 및 성적증명서, 신앙고백서, 명함판 사 진, 입학전형료 30달러 등이 문의: (718) , (646)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동 욱 목사)가 지난 25일 월례회에서 공석이던 27회기 목사부회장에 이 병준 목사(뉴저지 행복한교회 담임) 를 만장일치로 선출했 이병준 목 사는 뉴저지 목사회 4대 회장을 역 임한 경험과 역량으로 교협에서 동 역할 것이라고 임원진들은 기대를 나타냈 한편 뉴저지교협은 지난 21일 교 협 사무실 마련 기금 모금 골프대회 를 뉴저지 햄버거에 위치한 그레잇 조지 골프장에서 열었 약 70 여명 의 참가자들이 모여 진행된 이 날 행 사는 회장 김동욱 목사(뉴저지만나 교회 담임)의 인사말과 총무 박근재 목사(시나브로교회 담임)의 광고, 그리고 조용복 프로골퍼(필그림교 회)의 경기 진행 안내에 이어 오후 1 시부터 샷건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 졌 이 행사에서 모금된 전액은 뉴저지교협 사무실 마련 에 사용될 예정이 <기사제공: 뉴저지교협> 미주 목양장로사역컨퍼런스 목양사역원(원장 최홍준 목사)이 주최하는 제 21차 미주 목양장로사 역컨퍼런스가 2014년 9월 30일(화)부터 10월 1일(수)까지 아틀란타연 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에서 열린 22차는 10월 7일(화)부터 8 일(수)까지 은혜한인교회 (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열린 인터넷 등록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 회장 이취임예배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회장 전희수 목사) 회장 이취임 예배가 7월 21일(월) 오전 10시30분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열린 신임회장 전희수 목사는 제 6회기를 이끌게 된 직전 회장은 이미선 목사. 문의: (646) 미드웨스트대학교 학생 모집 미드웨스트대학교(총장 제임스송 박사)가 신(편)입생을 모집한 학생들에게 특별장학혜택도 부여한 학위취득은 온캠퍼스(I-20비자 발행)와 온라인(세계각국), 블랜디드(소집강의와 온라인교육 병행) 강 의가 있 학위과정은 ESL과 대학부: BRT, BS, CE, BRM, BRBA 대학원: MCC, MCE, MCM, MML(TESOL), MD 박사원: D.Min(상담, 교육, 선교, 목회학), DCM, DCL. 문의: (636) 샬롯한인장로교회 어린이 여름성경학교 샬롯한인장로교회(담임 나성균 목사)가 7월 10일(목)부터 12일(토) 까지 어린이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한 이번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본 교회 어린이들의 축제이자 양육일 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도의 좋은 기 회로 삼는다고 한 문의: (704) 계시록 강의 정성만 목사(설교클리닉 뉴저지지부장)를 강사로 하는 계시록 강의 가 7월 7일(월) 오후 8시에 열린 주최는 마라나타성경원(Maranata Bible Institute). 정 목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제 1회 목회자를 위한 계시록 특강을 가진 바 있 문의: (201) 봉사하는 하나님 나라 일군 돼라 NJUCA 제 8회 졸업식 한인 5명 등 총15명 졸업 뉴저지유나이티드크리스천아카 데미(NJUCA, 교장 Mr. Pupchik)의 제 8회 졸업식이 지난 20일 NJUCA 캠퍼스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 운데 열렸 Daniel McKeon 목사 의 개회기도, Sam Jung 등 재학생 3명의 미 국가제창, 장학금 수여식 과 리더십 시상식에 이어 Valedictorian Paul Dryer군의 졸 업 연설, 차석 졸업자 Emily Wu 양 의 졸업 연설이 이어졌 Andrew Rappaport 목사는 졸업 생 축도에서 처칠수상의 "Never Give up"을 강조하며 절대로 포기 하지 말 것을 당부했 설립자이며 재단이사장인 신정 하 박사는 졸업생들의 노력과 선생 님들의 헌신, 학부모들의 노고를 치 하하고 매년 5만 달러 이상의 장학 금을 기부해 학교발전에 크게 기여 한 Friends of NJUCA(학교후원회)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시했 신 이사장은 졸업생들에게 사 회에 나가 커뮤니티와 하나님께 봉 사하는 훌륭한 하나님 나라의 일군 이 돼줄 것 을 당부했 졸업식은 나구용 목사의 축복기 도로 마치고 이어서 Mr. Pupchik 교장의 축하 말이 있자 15명의 졸 업생 (한인 5명, 미국인 10명)들은 뉴욕늘기쁜교회 설립기념 및 임직식을 마치고 임직자와 담임목사부부, 참석 목회자들이 기념촬영 했 잘 쓰임 받고 상도 받는 일꾼 되라! 뉴욕늘기쁜교회 14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 설립 14주년을 맞은 뉴욕늘기쁜 교회(담임김홍석 목사)가 지난 29 일 저녁, 감사예배 및 14명의 임직 식을 가졌 김홍석 목사는 지난 14년간을 은혜로 인도하시고 충성된 일꾼들 을 임직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 린다 고 말했 감사예배는 황동익 목사(뉴욕목사회 회장)의 기도에 이어 방지각 목사(뉴욕효신장로교 회 원로)가 그리스도의 일꾼 (고전 4:1-5)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 방지각 목사는 일꾼이란 원어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힌 노예, 사람의 판단을 의식하지 않 고 주님의 판단에 따르는 사람 이 라고 설명하고 충성하는 사람은 작은 일을 잘하는 사람이며 처음과 끝이 같은 초지일관하는 사람 이라 며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 일제히 사각모를 하늘로 던지며 졸 업을 자축했 올해 개교 10년을 맞은 크리스천 사립고등학교 NJUCA는 기독교 영 성을 중심으로 소수정예의 기독교 리더교육에 전력, 15명의 졸업생들 중 15명이 전원이 대학에 진학했으 며 이중 75% 이상이 장학금을 수 여 받았 <기사제공: NJUCA> 중요하 수고한 후 감사와 기쁨 이 있어야 한 좋은 직분자는 모 세를 도왔던 아론과 훌처럼 담임목 사를 잘 도와야 한 일꾼은 일꾼 이 되어야지 일감이 되어서는 안된 생활의 본과 섬김의 본을 보여 야 한다 고 말했 방 목사는 루터 가 말했듯이 가롯 유다처럼 한때 사 용되다 버림받는 왼팔 일꾼이 아니 라, 잘 쓰임 받고 상도 받는 오른팔 일꾼이 되라 고 말했 임직식은 김홍석 목사의 인도로 서약, 집사안수 및 기도, 권사 임직 기도, 공포로 진행됐 이어 이용 호 목사(ARPC 한인 임사부장)의 권면, 한재홍 목사(뉴욕교협 증경 회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임직자가 교회에게, 교회가 임직자들에게 예 물 증정시간을 가진후 케리그마 중 창단의 축가가 있었 임직자 대표 이석규 집사의 답사, 김광석 장로의 광고 후 허걸 목사( 뉴욕교협 증경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 임직자는 다음과 같 안수집사 임직: 강인구 이병무 정성훈 안수집사 취임: 강영규 김해수 이근호 이상천 이석규 정재 찬 권사 임직: 김태미 이미자 권사 취임: 김신배 유정애 이순용. <정리: 유원정 기자> NJUCA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사각모를 던지고 있 뉴저지교협 임원회를 마치고 기념촬영 했 앞줄 가운데 왼쪽이 이병준 부회장, 오른쪽이 김동욱 회장. 미주한인여목협 신임회장에 전희수 목사 6회 정총 및 컨퍼런스, 특강에 차갑선 목사 미주한인여성목 회자협의회 6회 정 기총회 및 컨퍼런 스가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스토니포인 트센터에서 열려 신 임회장에 전희수 목 사를 선출했 전희수 목사는 인 생의 목표와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방황 할 때 주님의 강권적 인 부르심과 소명을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정기총회를 마치 받고, 지난 30여년간 여성 목회자의 길을 고. 직전회장 이미선 목사와 신임회장 전희수 목 달려왔다 며, 신임 사(오른쪽). 회장으로서 첫째, 4-5회기동안 회장을 맡은 이미 회원들의 영성 회복을 위해 기도하 선 목사는 개회예배에서 하나님 며 섬기겠 21세기 변화하는 여 의 사람!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성의 지위향상과 사회참여를 보며 전했 또 회장이임사를 통해 모 여성 목회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 이기에 더욱 힘써 달라 며, 열심 다 중요함을 느낀 보다 나은 비 을 내십시 깊은데 가서 그물을 전을 가지고 자신감 있는 여성 목 내립시 더 많이 기도하고, 말씀 회자로서 발전해 나가는 회원들이 을 깊이 묵상하며, 하나님의 세미 되도록 성령의 임재가 강한 예배와 한 음성을 들읍시 그래서 우리 교육(세미나)을 하겠 둘째, 무한 모두 하나님에 쓰임을 받는 합당한 한 잠재력을 지닌 여성 목회자들을 그릇이 되어 남은 삶을 불태우십시 세워주며 성령으로 하나 된 연합의 다 라고 강조했 힘으로 회원 상호간 교제와 정보교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포럼-목회 환, 더 나아가 사회와 교계에 영향 자의 자질 문제(김신영 목사)와 목 력을 발휘할 수 있는 미주여성목회 회자 성장과 위기관리(장경혜 목 자협의회가 되도록 섬기고 일하겠 사), 단막극 발표회, 웃음치료(이진 다 고 말했 아 목사), 레크리에이션(이미선 목 깊은 데로 가서 (눅5:4) 주제로 사), 건강체조(박옥자 목사), 찬양( 열린 총회 및 컨퍼런스에서는 차갑 안경순 장만자 목사) 등 영육간의 선 목사(한국 시흥순복음교회 담 조화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 임)를 주강사로 3번의 특강을 진 <정리: 유원정 기자> 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