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코드는시각장애인용음성변환코드로 보이스아이 를접촉하면내용이음성으로변환됩니다. - 성김대건안드레아사제와성정하상바오로와동료순교자들대축일 - 2014 년 9 월 21 일 ( 가해 ) 천주교의정부교구 (http://ucatholic.or.kr) 발행인이기헌 편집문화미디어국 제 544 호 주소 480-848 경기도의정부시신흥로 261( 의정부동 ) 의정부교구청 전화 031-850-1400( 대표 ), 850-1433~5( 문화미디어국 ) 팩스 850-1575 이메일 jubo@ujb.ucatholic.or.kr 그림 _ 김형주이멜다의 새벽빛을여는사람들 순교자는그어떤것을증언하는사람, 나아가자기목숨을바칠만큼 가치가있는어떤분을증언하는사람입니다. ( 프란치스코교황 ) 입당송거룩한순교자들을공경하여축제를지내며다함께주님안에서즐거워하자. 천사들도이날을기뻐하며하느님의아들을찬양하네. 제1독서지혜 3,1-9 화답송시편 126(125),1-2 ㄱㄴ.2ㄷㄹ -3.4-5.6( 5) 눈물로씨뿌리던사람들, 환호하며거두리라. 주님이시온을귀양에서풀어주실때, 우리는마치꿈꾸는듯하였네. 그때우리입에는웃음이넘치고, 우리혀에는환성이가득찼네. 그때민족들이말하였네. 주님이저들에게큰일을하셨구나. 주님이우리에게큰일을하셨기에, 우리는기뻐하였네. 주님, 저희의귀양살이, 네겝땅시냇물처럼되돌리소 서. 눈물로씨뿌리던사람들, 환호하며거두리라. 뿌릴씨들고울며가던사람들, 곡식단안고환호하며돌아오리라. 제2독서로마 8,31ㄴ-39 복음환호송 1베드 4,14 참조 알렐루야. 그리스도의이름때문에모욕을당하면너희는행복하리니, 하느님의성령이너희위에머물러계시리라. 복음루카 9,23-26 영성체송마태 10,32 참조주님이말씀하신다. 누구든지사람들앞에서나를안다고증언하면, 나도하늘에계신내아버지앞에서그를안다고증언하리라. 페이지 : 2_ 말씀의향기 3_ 사회교리해설 4_ 혼인과부부사랑 5_ 신자들의신앙의식과신앙생활 6~7_ 새로운복음화를향하여 8_ 청소년 11_ 세상과교회
말씀의향기 우리를갈라놓는것 이문호빈첸시오신부 동두천주임 오늘은우리신앙의초석이된이땅의모든순교자들을기념하는날입니다. 103위성인들뿐만아니라지난 8월교황님께서복자품에올려주신 124 위의복자들, 그리고알려지지않은수많은순교자들을기념합니다. 또한그분들의피의증거로우리에게하느님의은총이이땅위에넘치고있음을감사드리고있습니다. 하지만마냥감사드리고자랑스러워할일만은아닌것같습니다. 그분들을신앙의선조로모시고있는만큼의삶을보여주고있는지를 서세상의기준에맞춰서살아가야할때는갈등을하게됩니다. 적당히타협을해야할것인가? 아니면그리스도인의삶을기준으로따를것인가? 때로는신앙으로인해피로감만쌓이는것같기도합니다. 순교자들은이런갈등에어떻게대처하셨을까요? 그분들은세상에서가장옳은것, 가장소중한것이그리스도임을믿으셨고포기하지않으셨습니다. 신앙은그래서지금내가믿는바를포기하지않는것이기도합니다. 먼저생각해봐야합니다. 오늘의세상은우리에게포기하라고요구합니다. 또한 순교자들대축일을지내는우리를향해서바오로사도 는날카로운질문을던지고있습니다. 무엇이우리를그 리스도의사랑에서갈라놓을수있겠습니까? 우리안의욕망과본능역시적당히포기하라고합니다. 그러면남들처럼맘편하게잘살수있다고말하고있습니 다. 그럼에도우리들은포기할수없습니다. 신앙으로인 한피로감이곧우리들의십자가이고, 그십자가를놓아 바오로사도는그어떤것도우리를하느님으로부터갈라놓을수없다고단언하고있지만, 현실을보면그렇지않은것같습니다. 성당에서미사를봉헌할때는그나마주님께서우리와함께하심을느끼지만, 일상으로돌아와 버릴때주님께서약속하신영원한생명도잃어버리는것임을알고있기때문입니다. 그리고무엇보다도우리가자신의십자가를포기하지않을때, 주님께서도우리들을포기하지않으심을믿고있기때문입니다. 우러리창 그림 손글씨 _ 구민정엘리사벳 2
사회교리해설 2014. 9. 21 교회와세상 상지종베르나르도신부 송산성당 하느님은어디계실까요? 요한묵시록 21장 3절은 하느님의거처는사람들가운데에있다. 고밝히고있습니다. 하느님은결코인간세상과단절된채 하늘에만계신분 이아니라, 인간역사안에서당신을계시하시는분이시며, 마침내때가이르러온세상의구원을위해몸소사람이되시어인간세상에오신분이십니다. 사람이되어오신하느님이신예수님의구원은인간의 영적인구원 만이아니라, 영혼과육신의갈림없는단일체인인간전체 ( 全人 ) 와모든인류의완전한구원입니다 ( 교회의선교사명, 11항참조 ). 따라서예수님의구원은 의인들이죽은다음얻는새생명을통해서이루어지지만, 경제와노동, 기술과커뮤니케이션, 사회와정치, 국제공동체, 문화와민족간의관계와같은실재들을통하여이세상에도현존합니다 ( 간추린사회교리, 1항 ). 예수님께서는흩어진이들을모아교회를세우시고, 당신의구원사업을이어가게하셨습니다. 인류의기쁨과희망, 슬픔과고뇌를나누는교회는언제어디서나모든사람과함께하며예수그리스도를통하여오게되었고계속해서모든사람가운데서현존하는하느님나라의기쁜소식을그들에게선포합니다. 구원의봉사자인교회는추상적차원이나단지영적차원으로있는것이아니라인간이살아가는세상과역사의구체적인상황안에있습니다 ( 간추린사회교리, 60항 ). 그러므로 교회는스스로를가두거나자기안으로움츠러들지않고인간에게열려있고, 인간에게다가가며인간을지향합니다. 교회의존재이유가바로인간의구원이기때문입니다. 교회는인간이살아가는삶의역사적환경안에서인간을찾아나서고발견하는착한목자의생생한표상으로서인간가운데존재합니다 ( 간추린사회교리, 86항 ). 따라서교회와세상의이분법적구분은비그리스도교적인시도라고할수있습니다. 교황프란치스코는 우리가함께생각해야하는이교회는선택된작은그룹의사람들만을품을수있는그런작은경당이아니라, 모든사람들의집입니다. 우리는보편교회의품을우리의미지근함을보호해주는어떤둥우리정도로축소시켜서는안됩니다 ( La Civiltà Cattolica 대표안토니오스파다로신부와의인터뷰, 2013, 8) 라고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교회는 세상의빛과소금 ( 마태 5,13-16) 이요 세상의누룩 ( 마태 13,33) 이될때에, 비로소존재이유를실현할수있습니다. 3
혼인과부부사랑 첫눈오는날, 첫사랑이생각나세요? 정재호안드레아신부, 안주영젬마연구원 가정사목부 첫눈오는날을여전히기다리고계신가요? 올겨울첫눈내리는날에꼭다시만나보고싶은사람이있으신가요? 정호승시인의 첫눈오는날만나자 는시의일부를들려드리겠습니다 : 사랑하는사람들만이첫눈을기다린다 / 첫눈을기다리는사람들만이 / 첫눈같은세상이오기를기다린다 / 아직도첫눈오는날만나자고약속하는사람들때문에 / 첫눈은내린다예전에사랑하는사람과함께온통거닐고싶었던첫눈같은세상, 그세상을여전히바라고계신가요? 첫사랑은여러분에게어떤느낌으로남아있는지요? 두근거림, 초초함, 답답함, 화끈거림, 잠못이루는밤, 아픔, 실수, 상처... 첫사랑에빠졌을때, 세상이온통축제와환희의장소가되고, 평소에는잘들리지않던유행가가사에전율이일지는않았나요? 잘몰랐고서툴렀기때문에첫사랑은이루어지지못한다고들이야기합니다. 어찌보면맞는말입니다. 첫사랑은투박하지만열정적인 에로스 와같은모습을지녔습니다. 사랑은여러차원을지니고있습니다. 우리가사랑이라고알고있는 에로스 (Eros) 가사랑의전부는아닙니다. 부부의사랑이완전하기위해서는에로스외에다른차원의사랑을필요로합니다. 그런데 에로스 는부정적인의미보다는긍정적인의미가더큽니다. 아름다움에대한추구와감탄과열정이에로스에서비롯되기때문입니다. 에로스없는사랑은냉랭하고무기력하며, 에로스없는인간의삶은죽은삶과도같을겁니다. 다만에로스는무절제와탐욕으로나아가지않도록절제를통한정화가필요합니다. 어떠한느낌으로남아있던간에첫사랑은여전히아련하고설레이는추억일겁니다. 누구나첫사랑의기억을간직하고있습니다. 아주오래전에지나간옛일이라희미하게만남아있더라도말입니다. 서로사랑에대해서 그렇다면과연우리부부관계안에서는어떠한사랑 이더필요할까요? 어떠한사랑을추구하고발견해나가 야할까요? 평화방송교황방한후속 TV 프로그램제목방송 평화방송TV : 케이블TV, 위성 TV 413, ollehtv 231번, BTV 557, U+TV184 FM 105.3MHz / PBC어플 : 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에서 PBC 검색 각프로그램의재방송시간은평화방송홈페이지 www.pbc.co.kr에서확인하실수있습니다. 특집다큐 프란치스코를만난사람들 이야기마당 파파프란치스코의선물 1부 : 9/16( 화 ) 9시 2부 : 9/23( 화 ) 9시 1부 : 9/21( 일 ) 22시 2부 : 9/28( 일 ) 22시 3부 : 10/5( 일 ) 22시 4부 : 10/12( 일 ) 22시 역사적인프란치스코교황님의모든방한일정을평화방송이유일하게생중계로전달했습니다. 보내주신신자여러분의성원에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복음선교의든든한동반자로늘함께하겠습니다. 문의 : 평화방송기획부 (02-2270-2225) 4
의정부교구 설정 10주년 기념 신자들의 신앙의식과 신앙생활 2014. 9. 21 2014. 9. 21 평일에 본당 시설을 지역에 개방하면 안 될까? 박문수 프란치스코 신학자, 천주교 의정부교구 사목연구소 초빙 연구원 한국 갤럽에서 부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한국인의 그러면 우리 교구 신자 분들은 이에 대해 어떻게 종교와 종교의식 이라는 전국 조사가 있습니다. 그 평가했을까요? 우리 본당은 지역사회에 본당시설을 동안 네 차례 실시되었고, 올해 말 다섯 번째 보고 적극 개방한다 에 대하여 신자 분들은 5점 만점에 서가 발간될 예정입니다. 이 조사에는 시민들의 종 평균 3.5점을 주셨습니다. 교차분석결과에서는 본 교 일반에 대한 평가질문들을 포함시켜왔는데 매번 당규모가 작은 곳일수록 개방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응답결과가 비판적이었습니다. 개별 종교로만 보면 평가하였습니다. 개방한다 에 동의하는 비율은 본 천주교의 인기는 높은 편인데, 종교 전체로 포함되 당 규모에 따라 소규모 본당 56.0%, 중규모 본당 면 점수가 많이 낮아집니다. 49.7%, 대규모 본당 46.0% 순서로 나왔습니다. 우리 신자 분들은 어느 종교가 평균 점수를 가장 많이 깎아 먹었다고 생각하십니까? 혹시 천주교가 다른 종교들 때문에 점수가 깎였다고 생각하시지 않습니까? 사실 일부 종교들이 점수를 더 깎아 먹 은 게 사실입니다. 그 탓에 우리처럼 평균 점수가 높 은 종교들이 손해를 보았지요. 그러나 이런 종교들 조차 자기들끼리만 이라는 평가에서는 자유롭지 않 았습니다. 그러나 전 이런 평가가 얼마나 정확한 지 잘 모르 겠습니다. 성당에서 돈으로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경 그럼 시민들께서는 우리의 무엇을 가지고 그리 평 우는 있어도 시설을 일상적으로 개방하는 일은 드 가하였을까요? 저렇게 큰 건물을 지어 놓고 교회들 물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설사 개방하더라도 선교 이 지역사회를 위해 하는 일이 무엇인가? 일주일에 목적이 앞선다는 선입견 때문에 이용 빈도가 높지 한 번 쓰기 위해 저리 많은 돈을 들여야 하는가? 학교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개신교회에 건물을 빌려 쓰는 교회도 있다는데 왜 저리 크고 화 서는 카페나 도서관을 만들어 일반에 개방하고, 시 려하게 지어 낭비하는가? 그리고 매일 이웃을 도와야 설도 종종 임대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이는 교육관 한다고 말하면서 신도나 만들려 할 뿐 정작 진심으로 을 별도로 지어 개방하는 경우이지요. 돕고 있지는 않지 않는가? 저렇게 돈을 모아 결국 힘 이나 과시할 생각이면서 왜 그리 생색을 내는가? 다들 저의 의도를 눈치 채셨겠지만 종교인은 무종 교인들에 비해 이 사회에 대해 더 책임감을 가져야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이중 계명을 실천하기 합니다. 더욱이 교회의 복음화 사명은 자기를 비우 위해 사는 우리 그리스도교나 자비 행을 깨달음의 고 타인을 우선적으로 배려할 때, 그것도 교회 전체 중요한 수단으로 생각하는 불교나 종교의 존재 이 가 그리할 때 더 잘 수행할 수 있으니까요. 나만 좋 유 가운데 하나를 이웃 사랑 실천에 두다 보니 이러 다고 다 좋은 게 아니라는 겁니다. 신자로 살기 정말 한 평가가 가슴 아프게 다가옵니다. 힘드시죠? 5
새로운복음화를향하여 이제는우리차례! 교구장이기헌베드로주교 프란치스코교황님께서한국에오셔서참으로많은감동을주고가셨습니다. 교회뿐만아니라이사 회전체에큰위로와교훈을주셨습니다. 교황님께서한국에오신첫날에한국주교단과의만남이있었습니다. 저희주교들이교황님을뵙기위해기다리는작은강당에교황님이미소를지으며나타나셨습니다. 너무나도친근하고편안한모습, 누구라도하고싶은말을스스럼없이건넬수있게하는그런분이셨습니다. 한사람씩나아가교황님과악수를하고간단히자기소개를하였습니다. 어느주교님에게는너무젊어보였는지 초등학교는졸업했는가 라는농담을하셨다합니다. 교황님께서주교들에게하신말씀이지금도생생하게기억납니다. 저는여러분이언제나사제들곁에머무를것을부탁합니다. 그들곁에서용기를부어주십시오. 가난한사람들과하는연대는 그리스도인생활의필수요소로여겨야합니다. 가난한사람들과함께하는연대는교회의풍요한유산인사회교리를바탕으로한강론과교리교육을통하여신자들의정신과마음에스며들어야하며, 교회생활의모든측면에반영되어야합니다. 6
2014. 9. 21 이미아시는분도많지만방명록에얽힌재미있는일도있었습니다. 교황님과단체사진을찍기전에한말씀부탁드린다는뜻으로방명록을드린모양입니다. 그런데교황님께서는커다란방명록한귀퉁이에보일듯말듯작은글씨로 프란치스코 라고만적으셔서우리주교들은그것을보고한바탕웃었습니다. 순간적이었지만겸손과작아짐을생각하게해주셨고, 작고귀퉁이에있는사람들을소중하게여겨야한다는말씀이들려오는듯했습니다. 사실이번교황님의방한중보여주신모습중에두드러졌던것은최근한국사회에서고통받고있는사람들, 작고귀퉁이에있는사람들을어루만져주시고위로해주시는모습이었습니다. 우리는감동을받고기뻐했지만이모든것은교황님께서우리에게남겨주신, 그리스도인으로서의새로운삶의과제입니다. 한편, 어느기자가교황님께왜교황궁에서살지않고 산타마르타 라는주교들이쉽게머물수있는호텔에서지내시냐고묻자교황님께서는 다른이유는없고, 제성격이그렇고, 제가그렇게생겨먹었습니다. 저는사람들과함께살아야지혼자는못삽니다 라고하셨다합니다. 교황님께서다녀가신후교계안팎의언론들은저마다 이제는우리차례다 라고힘주어말하곤하였습니다. 교황님께서보여주신, 철저하게몸에밴가난과겸손, 그리고권위를내세우지않는자유로운모습 등, 오랜세월에걸쳐쌓인교황님의믿음의삶에서우러나오는인격에반했기때문일것입니다. 하지만오랜세월 우리는양냄새나는목자로사는데철저하지못하였고, 겸손하고가난한이들과 연대하는그리스도신자로서의삶이몸에배지않았습니다. 그래서천상적인삶의달리기에서많이뒤쳐 졌는지모르겠습니다. 그러나아직때늦지않았습니다. 이제는우리차례 입니다. 우리함께, 열심히, 천상적인삶을향해달 려나가지않으시겠습니까? 7
청소년 나도한마디!!! ( 카톡 ID: ppssam) 청년회에들어온이후로부터붙임성이좋아졌어요. 앞으로도많은활동할거예요. ( 홍00) 이제 2달뒤면 5,6 지구밀알축제하는데시험기간잘보내고열심히연습하고준비해서재밌는축제되었으면좋겠어요!! 5,6 지구밀알모임이랑화정동화이팅 ~ ( 화정동성당백00) 9 시등교 요즘 9시등교 하고있나요? 어른들찬성반대말고, 친구들생각말고나의 9시등교는어떤지말해줄래요? 카카오톡삐삐쌤으로 9시등교이야기를보내주세요. 아침밥먹을여유는생겼나요? 원래안먹는다고요? 경기도교육청은 9월중 건강한성장활기찬학습을위한 9시등교 를추진하고있습니다. 청소년의생물학적수면패턴이오후 11시쯤잠들어오전 8시쯤일어난다는연구결과를바탕으로우리들의등교시간이이르다고판단한것이죠. 현재경기도내초등학교 94%, 중학교 91.1%, 고등학교 72.7% 의학교가참여하고있어요. 고등학교참여율이낮은이유는 11 월수능 ( 시험 8시 40분시작 ) 을앞둔고3 수험생이갑자기바뀐수업시간에적응하기어려워선택하지않았기때문이에요. 잠은조금더잘수있나요? 1 교시부터책상에엎드리진않아요? 더늦게까지게임할수있다고요? 수업이늦게끝나서학원가려면더바쁘다고요? 8
교구장동정 2014. 9. 21 9월 21( 주일 ) 11시 견진성사 - 녹양동성당 23( 화 ) 10시 교구청간담회 / 20시사목방문 - 백석동성당 25( 목 ) 14시 사제평의회 26( 금 ) 교구청야유회 - 평화열차 DMZ train( 경원선시티투어 ) 교구소식 1 7 지구사회사목국하늘지기미사 7지구 9/26( 금 ), 10시 장소 : 일산성당 1지구 9/27( 토 ), 10시 장소 : 덕소성당 성소후원회미사 5 6 지구일시 : 9/25( 목 ) 10 시장소 : 원당성당 7 8 지구일시 : 9/24( 수 ) 10 시장소 : 주엽동성당 청년전례학교안내일시 : 10/11( 토 ) 14 시 ~ 12( 일 ) 16 시장소 : 민족화해센터 ( 참회와속죄의성당 ) 대상 : 의정부교구청년 ( 주일학교교사포함 ) 참가인원 : 선착순 80 명 ( 본당별로 7 명신청가능 ) 접수기간 : 9/11( 목 )~9/30( 화 ) 문의 : 031-850-1460 교구설정 10주년및시복감사순교자공경신앙대회나의주님! 나의하느님! ( 요한 20.28) -나그분께희망을두고, 그희망속에기뻐하네일시 : 10/3( 금 ) 13:30~18 시장소 : 의정부종합운동장실내체육관행사내용 : 1부순교자공경을위한토크콘서트 2부 10주년을맞이하며 3부순교자공경장엄미사 ( 교구장주교및사제단공동집전 ) 6 지구인문학까페 (9/26( 금 ) 20 시정병설의 < 죽음을넘어서순교자이순이의옥중편지 > ( 민음사 ) 장소 : 정발산성당, 마리아홀진행 : 최대환신부 ( 정발산주임 ) 미사 피정 교구성령쇄신봉사회철야기도회 ( 미사와함께 ) 장소 : 마두동성당매주 ( 금 ) 22시 ~2시 9/26 기도의밤 : 김순덕 ( 헤레나 ) 교구형제기도회 : 능곡성당매월둘 넷째 ( 토 ) 9/27 이보경 (A. 데레사 ) 18:30~21시문의 : 010-8729-0025 피앗대피정일시 : 9/22( 월 ) 9:30~17 시 ( 파견미사, 안수 ) 장소 : 중산성당대성전, 중식제공강사 : 이성진미카엘신부문의 : 010-3848-6319 서강대학교영성소나타 : 봄의영성강의 / 기도 / 미사 : 예수회김정택대건안드레아신부일시 : 나는사랑받기위해태어난사람 9/22( 월 ) 13:30~16:30 장소 : 서강대학교이냐시오소강당 ( 문의 : 02-705-4711) 가정선교회 <96차성가정영성 1일피정 > 일시 : 10/1 첫째 ( 수 ) 10:00~16:30 장소 : 서울명동가톨릭회관 3층대강당강사 : 홍성남신부 / 한철호신부 / 이현주회장회비없음, 김밥제공, 미사준비, 개인컵준비 ( 현장판매 ) 지하철 2호선을지로입구역 6번출구, 4호선명동역 6번출구문의 : 010-5674-8511 대표전화 02-777-1773 젊은이피정 ( 성가소비녀회의정부관구 ) 일시 : 10/3( 금 ) 19시 ~5일 ( 일 )/ 회비 : 3만원대상 :35세미혼신자여성 / 문의 : 010-6357-5806 장소 : 성가소비녀회총원 ( 서울길음동 ) 예수회금요침묵피정 ( 미사봉헌 ) 주제 : 우리주예수그리스도의십자가를자랑하리라강사 : 이한택주교일시 장소 : 9/26( 금 ) 10시 15:10 예수회센터문의 : 02-3276-7777( 예수회후원회 ) 무료예수회센터피정프로그램일상생활안에서의영신수련 (10/12 개강 ) 일시 : 매주 ( 일 ) 14시 ~4:30 과정 : 총 30주 (10 주단위로접수 ) 지도 : 예수회 Kister 신부예수회사제가지도하는위탁피정대상 : 30명이상으로구성된모든단체및수도회문의 ( 접수 ): 02-3276-7733 jesuitcenter@gmail.com, http://center.jesuits.kr 예수의성모여자수녀회영성미사일시 : 매월 4째주 ( 토 ) 9/27 문의 :032-933-7237 시간 : 13:30- 고해성사, 2시- 미사 ( 미사후성시간과성체강복있습니다.) 장소 : 명동가톨릭회관 1층강당 / 대상 : 가톨릭신자 / 미사및고해성사 : 문호영신부 한국외방선교수녀회피정일시 : 10/3~5 / 회비 : 2만원장소 : 부산한국외방선교수녀회본원대상 : 해외선교에관심있는미혼여성 (35세미만 ) 문의 : 010-9319-1690 성경통독효소단식피정일시 : 30차-9/22( 월 )~25( 목 ), 31차-10/17( 금 )~ 20( 월 ), 32차-11/24( 월 )~27( 목 ) 장소 : 서울장충동베네딕도피정의집회비 : 32만원 ( 효소비 18만원, 5일분포함 ) 문의 : 피정의집 010-9363-7784/010-3806-7784 스승예수그리스도를따라서 ( 젊은이, 교육자하루피정 ) 일시 : 9/27 ( 토 ) 10시 ~17시장소 : 서울구기동하비에르사도회대상 : 교사및주일학교교사, 교육에관심있는젊은이문의 : 010-2360-5649 /mmyongsook@gmail.com 가정회복을위한기도와미사 ( 면담기도, 말씀 ) 일시 : 9/22( 월 )13:30~17 시, 정동프란치스코회관 (1,2 호선시청역 ) 문의 : 010-7282-2422, 010-5245-0121 작은예수회 9월 2박3일피정내용 : 모든질병과어두움버리기 / 숙식제공강사 : 박성구신부, 한철호라이몬드신부장소 : 9/26~9/28 현리작은예수회문의 : 010-9855-9326 /010-6255-0155 9
순교자성월에떠나는청년도보순례 ( 남, 여 ) 일시 : 9/28( 일 ) 10시 ~5시, 서울성지문의 : 010-2646-7765, 전교가르멜수녀회예수마음기도영성수련 www.jesumaum.org 2박3일 : 10/3( 금 )~5( 일 ),10/31( 금 )~11/2( 일 ) 시작17:30 4박5일 : 10/20( 월 )~24( 금 ),11/17( 월 )~21( 금 ) 시작14시 8박9일 : 9/22( 월 )~30( 화 ),11/24( 월 )~12/2( 화 ) 시작14시황혼의삶 : 10/11( 토 )~12( 일 ) 시작15시에니어그램심화과정 : 10/3( 금 )~4( 토 ) 시작14:30 대상 : 일반신자및성직자, 수도자성심수녀회예수마음배움터 031-946-2337/8 Fiat 젊은이피정일시 : 10/11( 토 ) 10시 ~17시장소 : 원죄없으신마리아교육선교수녀회 ( 정릉 ) 문의 : 박보나수녀 010-2292-8913 제3회가정성화를위한성체거동도보순례일시 : 10/ 26( 주일 ) 10시장소 : 어농성지에서 ~ 단내성가정성지미사 : 단내성가정성지 15시비고 : 점심무료제공신청 : 단내성지 031-633-9531 산위의마을- 단기입촌기도하고노동하라무소유의신앙인공동체체험생태농업, 공동체영성과역사일정 : 10/13( 월 )~19( 일 ) 6박 7일문의 : 010-3643-2144 /043-421-2144 향심기도피정 1 소개피정 : 9/27( 토 )~9/28( 일 ) 2 소개및심화피정 : 10/3( 금 )~10/5( 일 ) 3 소개피정 : 10/24( 금 )~10/25( 토 ) 문의 : 씨튼영성의집 041-733-2992~4 교육 모집 복음화학교개강안내 (25기) 마두동성당 10/6( 월 ) 10시, 20시 (2학급) 인창동성당 10/10( 금 ) 11시, 20시 (2학급) 교구청 10/15( 수 ) 10시, 20시 (2학급) 문의 : 010-3736-7772 정점길 / 010-2026-0445 김신정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자원봉사모집일시 : 월 ~ 금 (10시 ~14시 ) 시간은조정가능함장소 :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문의 : 031-917-1352 내용 : 경로식당봉사사회복지법인대건카리타스법인사무국직원모집모집분야 : 사회복지사 1명 / 제출서류 : 본법인입사지원서양식 1부 ( 홈페이지공고첨부파일확인 ) 접수마감 : 9/23( 화 ) 까지우편접수문의 : 070-8260-6308 http://www.caritasdaegun.or.kr 모집공고참조의정부교구가톨릭국악합창단단원모집국악으로봉사하실단원을모집합니다. 소프라노, 앨토, 테너, 베이스각 0명연습 : 매주 ( 화 ) 8시대화동성당연습실문의 : 010-6210-3899 미사반주법및묵상곡을위한오르간교육일시 : 10/6( 월 ) 부터 10주문의 : 02-338-3793 주최 : 아퀴나스오르간아카데미하늘사랑, 하늘마음모임상실의아픔과슬픔극복을위한 10주간프로그램대상 : 배우자나자녀를사별하신분 ( 무료, 종교무관 ) 소그룹으로진행 ( 신부님동반 ), 남성모임별도운영일시 : 10월초순시작예정, 주 1회 ( 총 10회 ) 접수기간 : 9/22~9/26 문의 : 예수회관구사무실 (02-3276-7700) 장소 : 천주교예수회관구본부 ( 서강대학교근처 ) 걸어서하느님을만나는곳순례자의길까미노데산티아고 -스페인도보순례 14일일시 : 10/10, 10/14, 10/21, 10/24, 10/28 출발중장년층도누구나도전가능한도보문의 : 라파엘여행사 (02-778-8565) 가톨릭상지대학교 2015학년도신입생모집안동교구에서운영하는전국유일의가톨릭전문대학수시1차모집 : 2014년 9/3( 수 )~9/27( 토 ) 모집요강은대학입시홈페이지참조 (http://ipsi.csj.ac.kr) 입학문의 : 입학홍보처 054-851-3021~2, 팩스 054-851-3009 예비자통신교리안내 ( 우편. 사이버 ) 주최 : 가톨릭교리통신교육회대상 : 18세이상누구나가능 ( 신청요금 9천원 ) 주소 : 서울시중구장충단로 188, 분도빌딩 506호전화 : 02-2274-1843~4 홈페이지 : cdcc.co.kr 월간 < 참소중한당신 > 10주년사은특강일시 : 9/24( 수 ) 14시장소 : 평내성당 ( 남양주 ) 강사 : 차동엽신부대상 : 모든신자, 참소중한당신회원문의 : 031-985-2808, 2835 살레시오국제청소년자원봉사단모집대상 : 중3~ 대학생및 20대청년장소 : 캄보디아포이펫 / 일시 : 2015년 1/4~18 접수 : sycenter.net 에서신청서다운로드후이메일접수 / 문의 : 042-584-0654 천주교에서운영하는매일상조에서직원을모집합니다일산영업소에서함께봉사하며근무하실남녀 ( 주부 ) 영업사원을모집합니다. 경험이없어도가능합니다. 문의 : 일산영업소 ( 풍동성당앞 ) 031-908-0020 루도비꼬이냐시오성인의발자취를따라서- 성지순례내용일시 : 10/15~10/30 (15 박16일 ) 순례지 : 스페인 프랑스 이태리여행경비 : 450만원 ( 추가경비없음 ) 주관 : 예수회후원회문의 : 02-722-8366 ( 크로바여행사 ) 성소모임 돈보스코영상특성화학교신입생모집대상 : 학업중단청소년 ( 중 고생 ) 교육 : 영상제작, 일반과목문의 : 02-828-3644 돈보스코정보문화센터예수살이제자교육 (25기) 일시 : 10/2( 목 )~5( 일 ) 장소 : 서울마리스타교육관대상 : 35세이상교우 ( 회비14 만원 ) 내용 : 세상안에서세상과다르게, 소비사회에서예수님의제자로거듭나기신청 : 02-3144-2144 예수살이제자교육 (25기) 주제 : 인물로본예언자적상상력 ( 교종요한23세, 빈센트반고흐, 교종프란치스코외 ) 일시 : 10/1( 수 )~11/5( 수 ) 19:30 장소 : 예수회센터 1층강의실수강료 : 6만원 ( 우리은행 1005-881-733300 가톨릭뉴스지금여기 ) 접수 : 02-333-6515 / 010-7135-2522 제 45차마신부님아일랜드영어연수초 중 고 : 1/4~2/22(3 5 7주선택 ) 가톨릭계학교아일랜드학생들과함께수업대 일반 : 1/4~2/15(6 주 or 장기 ) IBAT, EID학원 & 더블린대학교어학당주관 : 마신부님 (Rev. Brendan MacHale) 문의 : 그린피스이엔티 02-3446-4253 안내 기타 작은예수회 유품봉안시설 ( 하늘로가는길목 ) 청약시설 : 고품격설계와시공, 넓은공간의안치단과친환경재질의십자가타입봉안함 ( 특허품 ) 위치 : 가평현리작은예수회대성전위 4, 5층전례 : 상시위령미사봉헌및기도의전당문의 : 1599-8316 (www. 하늘로가는길목.com) 성안드레아신경정신병원대한민국인권상수상, 서울대병원모자병원특화된단계별개방지향병동운영중독치료재활센터운영 ( 알코올 / 도박 ) 기초생활수급권자입원가능설립및운영 :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문의 : 031-639-3700, 031-639-3731-4 자원봉사문의 : 031-639-3725, 010-7746-4252 박준현신부인천교구마리스텔라실버타운입주자모집총 264세대실버타운 032-280-1500, 1600 독립적인생활이가능한만 60세이상어르신성당, 헬스장, 사우나, 물리치료실등의부대시설및등산로시설조성국제성모병원, 성모요양원연계인천시서구심곡동위치 ( 서인천IC 자동차 5분거리 ) 수도회명일시장소문의 예수회 9/27( 토 ) 14 시예수회관구본부 ( 서강대옆 ) 010-9981-1208 성베네딕도왜관수도원 9/27( 토 ) 18 시 ~21:30 서울장충동분원 010-8353-2323 보혈선교수녀회 9/28( 일 ) 13 시백석동성당 010-2379-1638 10
세상과교회 2014 년세계관광의날담화문관광과공동체의발전 2014. 9. 21 1. 매년 9월 27일은세계관광기구 (UNWTO) 가정한세계관광의날로, 올해에는 관광과공동체의발전 이라는주제로거행됩니다. 성좌는오늘날관광이지니는사회적경제적중요성을절감하며성좌의고유한관점에서, 특히복음화의맥락에서이현상을살펴보고자합니다. 참다운발전은포괄적인것이되어야합니다. 각개인과인류전체의발전을촉진하는것이어야합니다. 관광이그러한발전에이바지하는방법은무엇입니까? 2. 현재관광은가장낙후된지역에서가난을벗어날수있는가장현실적이고지속가능한분야에속합니다. 관광의경제적유익은지역사회의모든분야에파급되고가정에직접적인효과를미쳐야하며동시에지역의인적자원도충분히활용되어야만합니다. 공동체의발전 을증진시키기위한관광의유익은경제적측면으로만축소될수없습니다. 그만큼또는그보다훨씬더중요한다른차원이있습니다. 여기에는문화적풍요, 인격적만남의기회, 관계재 의생산, 상호존중과관용의증진, 공공기관과민간기관의협력, 사회망과시민사회의강화, 공동체의사회적여건의향상, 지속가능한경제적사회적발전의촉진, 청년취업교육의증진이있습니다. 3. 지역공동체는관광개발에서핵심역할을해야합니다. 관광개발은공동체를 위한 것이아니라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가는것입니다. 더나아가지역공동체들은고유한자연과문화의유산을잘알고자랑스럽게여기며, 보호하고소중히다루어관광객들과함께나누며후세에전할수있어야합니다. 끝으로, 지역공동체의그리스도인들도그들의예술, 전통, 역사, 도덕적정신적가치, 그리고그무엇보다도이모든것에기초를마련해주고의미를부여하는신앙을보여줄수있어야합니다. 4. 교회가관광분야에함께하면서, 많은사제와수도자와평신도들의노력과열정과창의력에서나온수많은경험들에서비롯된여러계획들이나왔습니다. 이들은지역공동체의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정신적발전을위하여협력하고지역주민들이희망찬미래를내다볼수있도록돕고있습니다. 복음화를으뜸사명으로인식하는교회는사람들, 특히가장어려운처지에있는이들의구체적인상황에응답하는데에비록작은힘이나마보태고자합니다. 교회가이렇게하는이유는 예상되는다양한도전에맞서려고우리가노력할때에도우리는복음을전하는것 이라고확신하기때문입니다. 바티칸시국 2014년 7월 1일교황청이주사목평의회의장안토니오마리아벨리오추기경사무총장조지프칼라티파람빌주교 이글의전문은주교회의홈페이지와의정부교구홈페이지에서보실수있습니다.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