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인프라수주 투자지원센터 신문기사스크랩 [ 2017. 5. 17 ] 차례 IT 조선 LG CNS, 괌에 40MW 규모 ESS 시스템구축사업수주 2 파이낸셜뉴스 LG 전자, 베트남에냉난방공조솔루션공급 3 시사저널 e 새정부 ODA 사업확대의지, 해외건설도힘받을까 4 Korea Consulting Center for Overseas Infra & Plant Projects / 해외인프라수주 투자지원센터
LG CNS, 괌에 40MW 규모 ESS 시스템구축사업수주 2017. 5. 16 / IT 조선김남규기자 LG CNS 는미국령괌 (Guam) 에 40MW 규모의 ESS 시스템을구축하는프로젝트를수주했다고 16 일밝혔다. 괌 전력청 (GPA, Guam Power Authority) 이발주한이프로젝트는국내기업이해외에서수주한 ESS 시스템중규 모가가장크다. 전체사업규모는 4300 만달러 (480 억 8260 만원 ) 로, 2018 년 5 월구축을완료할계획이다. 괌은현재중유나디젤유를사용하는화력발전기를운영중이다. 40MW ESS는기존화력발전기 1기에해당하는규모로, 괌전역에안정적으로전력을공급할수있다. LG CNS는 ESS 시스템구축과함께 25년간운영과유지보수도담당한다. LG CNS가구축하는 ESS시스템은아가나변전소전력품질을일정하게유지하는 ' 주파수조정 ' 용 ESS(24MW) 와탈로포포변전소에태양광등신재생에너지공급을안정적으로하는 ' 신재생에너지출력안정 ' 용 ESS(16MW) 로구분돼진행된다. 배터리는 LG화학의리튬폴리머형 ESS전용배터리를공급할예정이다. 이번사업은국내기업이대규모로 ESS시스템을기획, 설계, 구축, 운영에이르기까지모든서비스를해외에턴키로제공하는첫사례다. 단일사업으로 40MW규모는글로벌 1위기업이지금까지구축한 ESS통합구축의누적실적 166MW의 1/4에해당한다. 괌현지에 LG CNS 가구축중인 ESS 시스템위치 / LG CNS 제공 LG CNS 가이번괌사업을완료하게되면, ESS 총구축실적이 125MW 로늘어누적실적기준으로글로벌 1 위기업이된다. 이번수주는한국전력이 ESS 계통설계, 시운전감리, 운영자문등기술자문을지원해공기업 과민간기업이협력한해외수주사례로서의의미도가진다. 하태석 LG CNS 스마트에너지사업부장은 " 이번괌 ESS 사업은괌전력청의 1 단계사업으로, LG CNS 는이후추 가로발주되는사업에서도유리한고지를선점하게됐다 " 며 "LG CNS 의소프트웨어및 SI 역량과 LG 화학의 ESS 배터리역량이시너지를발휘해거둔성과 " 라고말했다. 출처 : http://it.chosun.com/news/article.html?no=2834762-2 -
LG 전자, 베트남에냉난방공조솔루션공급 2017. 5. 16 / 파이낸셜뉴스김경민기자 화력발전소에일괄공급중동등신규발주기대 "LG 전자는환경친화적이고효율이높은솔루션으로글로벌공조시장을선도해나갈것이다." ( 이감규 LG 전 자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 ) LG 전자가베트남화력발전소에대규모냉난방공조솔루션을공급한다. 16 일업계에따르면 LG 전자는최근베 트남국영석유화학기업페트로베트남이짓는화력발전소에냉난방공조솔루션을일괄공급하기로결정했다. LG 전자는건설을맡은시공사인러시아의파워머신즈와계약을체결했다. 이화력발전소는호치민시에서남쪽으로약 240 km떨어진롱푸지역 115 m2규모부지에들어선다. 발전능력 은 1.2GW 급이다. LG전자는발전소내각건물의용도와냉동공조요건에맞춰공조시스템을설계한다. 올연말부터발전소내총 33개건물에칠러, 시스템에어컨등을공급한다. 또제품이설치된이후에도 LG전자인력이발전소에상주하며설계한대로제품이제대로설치되고작동하는지등을점검하게된다. 이번계약은 LG전자가최근까지국내건설사들과해오던프로젝트를해외건설사와하게된데에의미가있다. 회사는이번프로젝트를시작으로해외수주를적극확대할계획이다. 이번수주에는 LG전자가국내주요원자력발전소뿐만아니라중동, 동남아, 중남미등의신규발전소에공조솔루션을공급했던경험들이크게기여했다. 발전소는건물특성상일반건물보다높은수준의안전성이요구된다. 따라서발전소에설치되는공조시설또한고객이요구하는제품성능과신뢰성이보다엄격하고, 엔지니어링기술도더까다로운편이라고사측은설명했다. 출처 : http://www.fnnews.com/news/201705161936180318-3 -
새정부 ODA 사업확대의지, 해외건설도힘받을까 2017. 5. 16 / 시사저널 e 최형균기자 이미지 = 조현경디자이너 해외공항건설 기반시설참여기회확대기대 눈먼돈처럼쓰이지않게관리감독강화해야 국제개발협력을통해해외건설영토가확대될전망이다. 문재인대통령이공약집을통해공적개발원조 (ODA) 확충의지를보였기때문이다. 이는정부의개발도상국경제지원과정에서인프라개발확대등해외건설시장확충으로이어질것으로전문가들은진단한다. 다만 ODA 추진과정에서투명성을제고하는 ' 질적조치 ' 가필요하다는목소리도나온다. ODA 를통해정부는개도국에 ( 유 ) 무상원조, 기술협력등을지원한다. 유상원조의경우기획재정부산하한국 수출입은행을통해대외경제협력기금 (EDCF) 차관사업형태로진행된다. 금액이개도국에지불되면, 한국업체 가해당국가의 인프라개발사업 등에참여하는수순으로이어진다. 이같은 ODA 원조규모가커질조짐을보이고있다. 문대통령은공약집, 토론회등을통해 ODA 확대의지를표명했다. 한국의경제규모대비낮은 ODA 비중때문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에따르면지난해한국의원조규모는 19억6000만달러로나타났다. 이는전년동기 (19억1000만달러 ) 대비 2.6% 증가한수치다. 다만경제규모대비원조수준의척도인국민총소득 (GNI) 대비 ODA 비율은 2년간같은수치 (0.14%) 를유지했다. 이에 29개 OECD 회원국중한국의전체 ODA 규모는 16위로 2년새두단계하락한것으로집계됐다. 이에문대통령은 ODA 확충이필요하다는입장을여러차례비쳤다. ODA 규모가커지면건설사의해외건설시장진출영역도확대될수있다. ODA 규모확대는 EDCF 증액을통해 - 4 -
건설사의해외건설시장진출에도움이되기때문이다. 최근개도국들은높은경제성장률을기록하고있다. 개 도국의점증하는인프라수요가 ODA 지원을통해국내건설사의공사수주로이어진다. 실제 EDCF를통해건설사는해외시장에서성과를보이고있다. 건설업계에따르면 GS건설 금호산업컨소시엄은필리핀팔라완섬 푸에르토프린세사 내신공항을지난 5월초완공했다. 해당신공항은연 200만명의승객을수용할수있는여객터미널, 화물터미널을갖춘국제공항이다. 정부는지난 2009년 12월해당사업에 7200 만달러의 EDCF 자금지원을결정했다. 이를통해국내건설사가설계및공사관리, 시공등의사업전반을수행했다. 기재부관계자는 앞으로도정부는해외공항건설및관련기반시설사업에우리기업의진출이확대될수있 도록 EDCF 등을적극추진할예정 이라고밝혔다. 문대통령의 ODA 확대의지는정부부처의방침과도일치한다. 정부는유일호경제부총리겸기획재정부장관주재로지난 1월26일열린 재190차대외경제장관회의 에서아프리카 중남미 독립국가연합 (CIS) 등등신시장에대한 EDCF 지원비중을종전 35% 에서 45% 까지늘리는방안을결정했다. 개도국내대형인프라사업수주를위해세계각국이유상원조비중을늘리는추세에대응하기위한정부조치다. 아울러건설주무부처인국토부는 ODA를통한건설산업성장방안을검토하고있는것으로알려졌다. 문대통령의 ODA 확대방안이정부부처의방침과일치하며정책추진력이가속화될수있는대목이다. 문대통령의 ODA 규모확대와더불어투명성확보방안도필요하다는전문가지적도나온다. ODA 사업은박근혜전대통령시절비선실세로알려진최순실씨와엮여곤욕을치른바있다. 최씨는 ODA 사업으로진행되는 700억원규모의 미얀마 K타운사업, 코리아에이드 사업의이권을챙기려했다는의혹을받았다. 이에 ODA 사업에대한질적제고방안이필요하다는목소리가나온다. 이유정발전대안피다 (PIDA) 간사는 ODA 규모가양적으로증가하는것자체는한국의경제규모에비춰필요하다. 다만 ODA 규모의양적증대는물론질적제고도필요하다. ODA의경우정보가투명하게공개되지않아최순실씨와엮인바있다. 또한 40개가넘는부처가 ODA 사업을추진하면서관리감독이어려운실정이다 며 ODA 사업체계를통합해사전 사후감독이강화돼야한다 고강조했다. 눈먼돈처럼함부로쓰지못하도록철저히관리해야한다는주문이다. 출처 : http://www.sisajournal-e.com/biz/article/1689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