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호 (2014년 10월 31일) 국제 기구별 주요소식 2015 북극이사회 각료회의 일정 발표 (2014.9.18) Leona Aglukkaq 북극이사회 의장은 다음 북극이사회 각료회의가 2015년 4월 24-25일 캐나다 Nunavut주 Iqaluit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발표함. 본 회의에서는 북극이사회 회원국 대표들과 원주민 상시참여기구들의 고위대표단이 모여 다음 2년간 북극이사회의 목표를 설정하고 캐나다의 2013-2015년 의장국 수행 기간 동안의 성과를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짐. 또한 2년마다 열리는 북극이사회 각료회의는 북극이사회 의장국 교체와 성명서를 발표하는 기회임. 2015년의 각료회의에서는 캐나다가 2년간의 의장국 수행 기간을 마치고 미국이 새로이 의장국으로 취임할 예정임. 관련 site h ttp://www.arctic-council.org/index.php/en/resources/news-and-press/news-archive/935-2015-arctic- council-ministerial-meeting-announced 러시아와 스웨덴, 새로운 북극이사회 고위실무관리 임명 (2014.10.15) 북극이사회는 올해 스웨덴과 러시아 출신의 새로운 고위실무관리(SAO) 두 명을 임명하였음. Vladimir Vladimirovich Barbin은 러시아 외교부의 북극 협력 특사이자 북극이사회 고위실무관리직에 임명됨. 모스크바 국립 국제관계대학을 졸업하고 1979년에 외교관 생활을 시작한 Barbin 대사는 임명 전까지 가나와 라이베리아에 러시아 특명전권대사로 재직하였음. A nna Karin Eneström은 스웨덴 북극이사회 고위실무관리 및 주변지역 안보 대사(Ambassador for Neighborhood Security)로 임명됨. 주파키스탄 스웨덴 대사, 스웨덴 유엔 대표 등을 거쳐 임명 전까지는 EU 정치안보위원회(PSC)의 스웨덴 대표로 재직하였음. 관련 site http://www.arctic-council.org/index.php/en/resources/news-and-press/news-archive/943-arctic-council- welcomes-new-saos-from-russia-and-sweden -1-
러시아에대한제재일주일전에카라해에서석유발견 (2014.9.30) Rosneft사는 ExxonMobil사와의협력결과, 1억톤이상의석유매장량을발견했다고밝힘. 러시아의북극해인카라해의 Universitetskaya-1 유정개발사업은거대한양의천연자원이매장되어있다고알려진카라해에서이루어지고있는첫번째협력사업임. 미국의경제제재에러시아북극지역에대한해양석유및가스프로젝트에대한기술지원금지도포함되어관심을끌고있음. 지난 9월 19일 ExxonMobil사는미국의경제제재조치에대해지지한다는성명을발표했으나, 카라해에서의드릴링작업및현재탐사하고있는유정에대한작업을완료하기위해 2주간의시간을보장받았음. 현재 WestAlpha 플랫폼은카라해를떠날준비를하고있으며, 모든작업은 10월 10일까지마무리해야만하는상황임. 그이후에북극대륙붕개발을위한기술지원이금지될것임. 향후미국과유럽에의한북극해양기술지원금지가가져올결과에대해러시아언론은언급하고있지않음. Universitetskaya-1 유정의예상석유매장량은 1억톤으로노르웨이의 Statoil사가바렌츠해의서쪽에서발견한 Johan Kasteberg 지역의예상석유매장량 ( 약 8천 6백만톤 ) 을초과할것으로예상됨. 관련 site http://barentsobserver.com/ru/energiya/2014/09/neft-v-karskom-more-obnaruzhena-za-nedelyu-dovvedeniya-sankciy-30-09 러시아의 Golitsyn 재판관, 국제해양법재판소소장으로선출 (2014.10.1) 러시아의 Vladimir Golitsyn 재판관이독일함부르크에있는국제해양법재판소 (International Tribunal for the Law of the Sea: ITLOS) 의소장으로선출되었음. Golitsyn 소장의임기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임. Golitsyn 재판관은 2008년부터국제해양법재판소의재판관으로활동하고있음. 국제해양법재판소는규정에따라소장의임기는 3년이며, 재선이가능함. 소장은재판소에서진행되는모든회의를주재하며, 자신의관리하에모든업무를감독하고, 모든국가및기타이해관계자들과의재판을진행하게됨. 또한재판소가있는함부르크에거주할의무가있음. 최근국제해양법재판소에제기된소송으로, 2013년 10월에네덜란드가국제환경단체인그린피스의 Arctic Sunrise 호를억류하고활동가들을구금한러시아를상대로그적법성에대한소송을제기한바가있음. 그린피스의활동가들은러시아의석유및가스플랫폼인 Prirazlomnaya 로진입을시도했었음. Arctic Sunrise 호는무르만스크항으로견인되어억류되었음. 19개국에서온 30명으로구성된그린피스회원들은처음에는해적혐의로기소되었다가폭력혐의로재조정되었음. 당시러시아외무부장관은 Arctic Sunrise 호의문제가주권및관할권행사와관련이있기때문에소송절차에참여하지않겠다고발표한바있음. 그린피스의활동가들이 Prirazlomnaya 플랫폼에침입을시도한것은러시아의배타적경제수역및대륙붕관련법을위반한행위임. 하지만재판소는 2013년 11월 22일에보석금 360만유로에활동가들과선박을모두석방해야한다고판결한바있음. 관련 site http://itar-tass.com/politika/1480515-2-
러시아, 북극모니터링위해기상관측시스템을만들계획 (2014.10.6) 러시아연방우주국 (Federal Space) 은북극을모니터링하기위해기상관측시스템을만들계획이라고밝힘. 러시아연방우주국은대규모프로젝트인기상관측시스템 Arktika-M을시작할계획이며, 북극을모니터링하기위해두개의위성을사용할계획임. Arktika-M 위성은기상예측에대한데이터를제공하고, 위급상황및환경모니터링을실시할예정임. 이시스템을통해운항조건을예측할수있으며, 전리층및자기장의상태를예측할수있게될것임. 현재러시아의우주기상시스템은 Meteo-M 시리즈의위성들과 Elektro-L 위성으로구성되어있음. 관련 site http://itar-tass.com/nauka/1488193 Rosatomflot 사, 북극크루즈관광지속적으로수행계획 (2014.10.7) Rosatomflot사의 Andrey Smirnov 부회장은원자력쇄빙선 Sovetskiy Soyuz 호의수리작업이계획대로 2016년에완료되며, 또다른원자력쇄빙선인 50 Let Pobedy 호를 2016년 8월부터 2018년까지운항할수있다고밝힘. Rosatomflot 사는 1990년부터관광객을위한북극탐험을실시하였음. 올해 7월 Rosatomflot사는북극관광을중단할계획이라고밝혔는데, 쇄빙선서비스가필요한북극해항로의상업운항수요가증가했기때문에 2015년에 6회의크루즈관광이마지막으로계획되어있다고했음. 하지만 Rosatomflot사는 Sovetskiy Soyuz 호수리작업이완료되는대로북극크루즈관광을계속해나갈계획이라고밝힘. Sovetskiy Soyuz 호는 2007년부터무르만스크항에정박해있었으며, 다른원자력쇄빙선에부품을제공해주었음. 원래이선박은 2014년에해체되어고철로폐기될예정이었음. 하지만러시아정부는이결정을취소하고 2014년 5월부터이선박을수리하기시작하였음. 러시아는 Rossiya 호 (1985년부터운항시작 ), Taymyr 호 (1989년부터운항시작 ), Sovetskiy Soyuz 호 (1990년부터운항시작 ), Vaygach 호 (1990년부터운항시작 ), Yamal 호 (1993 년부터운항시작 ), 50 Let Pobedy 호 (2007년부터운항시작 ) 등총 6척의원자력쇄빙선을보유하고있음. 이선박들은모두무르만스크항에정박하고있음. 러시아는세계에서가장크고강력한원자력쇄빙선을건조하는작업을시작했으며, 이선박은 2017년에완성될계획임. 관련 site http://barentsobserver.com/ru/arktika/2014/10/rostatomflot-ne-otmenit-kruizy-k-severnomu-polyusu-07-10 카라해협에이미 4 년째얼음이없어 (2014.10.7) 카라해협은카라해와바렌츠해를연결하고있으며, 아시아와유럽사이의경계선임. 또한, 카라해협은카라해의 Vaigach 섬북쪽해안에서부터노바야제믈랴 (Novaya Zemlya) 제도의서쪽해안및바렌츠해로이동하는북극곰의가장중요한이동경로임. 일반적으로북극곰은봄에얼음위로이동하지만, 지금은더이상그렇지않음. 2010년겨울부터카라해협에얼음이없어졌으며, 러시아학자들은이미이에대해경고를해왔음. 북극생태문제연구소 (Institute of -3-
Ecological Problems of the North) 의 Vladimir Anufriev는강한해류때문에북극곰이해협을헤엄쳐건널때이전보다오랜시간이소요되어, 그들이전통적인서식지에상당히늦게도달한다고밝힘. 카라해협은노바야제믈랴 (Novaya Zemlya) 제도남쪽끝부분과 Vaigach 섬의북부만사이에펼쳐진 56km 폭의해협임. 바다얼음은북극곰이바다표범을사냥하는데있어매우중요함. 약 14,000 마리의북극곰이바렌츠해와카라해에분포하고있는것으로추정되며, 아직멸종위기에처해있는것은아니지만, 현재기후변화가북극곰에큰영향을미칠수도있다고함. 북극에서얼음의면적이감소되면서동물들이서식지를변경할수도있음. 노르웨이의북극탐험가들또한이문제에대해우려하고있음. 지난 2013년 8월에노르웨이극지연구소 (The Norwegian Polar Institute) 의 Jan-Gunnar Winter는카라해를탐험하는동안북극은세계의다른지역보다두배로빠르게가열되고있다고지적한바있음. 또한상황은 2007년기후변화에대한정부간협의체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IPCC) 에서보고한북극얼음감소모델의예측보다훨씬더심각함. 관련 site http://barentsobserver.com/ru/priroda/2014/10/lda-v-prolive-net-uzhe-4-goda-07-10 유가하락여파로북극프로젝트위협 (2014.10.7) 2014년중반유가는배럴당 115달러를기록했으며, 노르웨이대륙붕에대한투자는기록적인수준에달할것으로예상되었음. 하지만, 불과몇달후상황은매우다르게진행되었음. 유가는하락하였고, 지난 9월 9일유가는 100달러로하락하였음. Statoil사의 CFO인 Torgrim Reitan은많은회사들이재정적으로성장하기위해현재배럴당 100달러의유가수준이유지되기를원하고있다고함. 이는글로벌시장에서대규모투자를필요로하며, 프로젝트자체의복잡성은지속적으로증가하고있다는점과관련이있음. 그는또한프로젝트마다손익분기점이다르다는점도강조하였음. Eni 사 (65%) 가 Statoil사 (35%) 와공동으로투자하는 Goliat 프로젝트에서석유를생산하면바렌츠해의노르웨이지역에서첫번째유전이될것임. 이지역의매장량은약 1억 7,400만배럴로추정되고있으며, 배럴당 95달러일경우에이익을낼수있음. Rystad Energy사의분석가인 Espen Erlingsen은유가의하락으로인한영향은이러한상황이지속되는기간에따라달라질것이라고함. 단기적인유가의하락은지속적인하락에비해심각한결과를초래하지는않을것으로보임. 사업자가이미재정적인어려움을겪고있는프로젝트의경우, 유가의하락이지속될경우에는자금이동결될수있음. 이러한프로젝트로 Johan Castberg, Snorre 2040, Zidane, Wisting 등을예로들수있음. 노르웨이대륙붕에투자를하고있는 Statoil사와같은대기업의수익은점점감소하게될것임. 그리고이로인해새로운유정탐사및이미생산되고있는시추작업에대한투자액의삭감이시작될수있다고지적함. 노르웨이석유기업들은 2015년투자예산을축소하고있으며이미대규모인원감축을예고하였음. 이로인하여석유회사, 서비스회사, 석유분야와관련된기타사업장에서어려움을겪고있음. 노르웨이회사들은이미 5,500명의인원을해고하였으며, 만약유가가계속하락할경우에이숫자는증가할수도있음. 관련 site http://barentsobserver.com/ru/energiya/2014/10/cena-na-neft-rezko-padaet-stavya-pod-ugrozu-arkticheskieproekty-07-10 -4-
러시아, 북극함대의환경센터설립계획 (2014.10.11) 북극에서북극함대의지역환경센터가설립될계획이라고러시아국방부의 Dmitry Bukgalov 차관은발표함. 환경센터는러시아군대가배치되어있는북극에서환경모니터링및러시아국내및국제환경법규준수여부를모니터링하게될것임. Bulgakov 차관은러시아군대의존재가북극지역에서의오염원의증가로이어지지않을것이라고발표함. 또한, 러시아군대가북극에배치될때, 이미지역환경문제에대한일반국제법의규범과기존국제표준을고려하였음. 모든군인에게환경안전및법규정의준수에대해지시할것이라고함. 러시아국방부는북극의환경안보에대한요구사항을준수할수있는로드맵을수립했다고밝힘. 국방부의문서에따라북극지역에배치가능한적절한군단위가이동될계획임. 현재전문가들이소련시대에군대가주둔했던지역을포함하여북극에서의군대주둔지역에대한실제환경상태를평가하고있음. 특히, 러시아군은향후몇년간황폐하거나파손된건물을철거하고수리하는활동을할계획임. 즉, 금속구조물을제거하는등의환경정화작업을수행할계획임. 예를들어, 러시아군대는연료및윤활유를사용했던컨테이너등고철을제거할예정임. 폐기물의처리는특수장비를사용하여파괴하거나, 재활용을위해러시아본토로수송할예정임. 올해동부지역의부대는이미 Vrangel섬과 Otto Shmidt섬에서가정및상업폐기물을제거하였으며, 재활용을위하여약 10 톤의폐기물을러시아본토로보냈음. 관련 site http://itar-tass.com/armiya-i-opk/1501217 북극해수송을위해새로운원자력컨테이너선사용예정 (2014.10.14) Rosatomflot사에따르면세계유일의원자력컨테이너선인 Sevmorput호가 2015년말에운항을하게될것이라고함. 지난 10월 1일 Sevmorput호는무르만스크항의부유식부두에들어갔으며, 잠정적으로 2014년 12월중순까지부두에정박할예정임. 이후에 Sevmorput호는수리를받게될계획임. 러시아당국은 26년전에건조되어 10년간방치되어있던선박에대해큰기대를갖고있음. Rosatom사의 Vyacheslav Pershukov 부사장에따르면, 러시아국영사는 Rosneft사와 Gazprom사와같은러시아기업들과공동으로북극개발을목표로에너지공급을위한솔루션개발작업을하고있다고밝힘. 260m 길이의 61,000톤급의컨테이너선은오랫동안방치되어있었으며, 고철로처리될계획이었음. 2012년에이미이선박은러시아해양등록부에서삭제된바있음. Sevmorput호는 1988년건조되어, 1990년대에무르만스크항, 두딘카항및예니세의주요항만에서운항제한으로인해심각한국제노선문제에직면하였음. 2007년에 Murmansk Shipping Company는 Sevmorput호를다른용도로변환을시도했으나, 2008년에원자력쇄빙선함대에대한책임이 Rosatom사로이전되면서방치되었음. Sevmorput호는쇄빙선으로운항할수있음관련 site http://barentsobserver.com/ru/arktika/2014/10/novye-atomnye-moshchnosti-dlya-arkticheskogosudohodstva-14-10 -5-
역사상가장따뜻한 9 월 (2014.10.15) NASA 에서발표한표면온도분석 (GISS surface temperature analysis) 에따르면, 미국의북극, 유럽북부, 남극, 아프리카북부, 호주서부, 남미내륙지역의기온이 1951년부터 1980년까지의평균기온보다 4 C 상승하였음. 지난 9월지구표면의평균온도는지금까지기록되어온 9월평균온도보다 0.5 C 높았음. 8월과마찬가지로 9월에도역사상가장따뜻한온도를기록하였음. 비영리단체클라이미트센트럴 (Climate Central) 에따르면이전기록은 2005년이었음. 지난 8월바렌츠지역의여러곳에서역사상최고기온이기록되었음. 노르웨이의최북단지역인 Finnmark에서는지난 8월최초로 30 C 이상의기온이기록되었음. 8월 4일 Finnmark의 Pasvik 계곡은 30.4 C, 핀란드북부도시인 Ivalo는 31.2 C, 그리고러시아콜라반도의무르만스크는 29 C 였음. 관련 site http://barentsobserver.com/ru/priroda/2014/10/samyy-tyoplyy-sentyabr-za-vsyu-istoriyu-nablyudeniy-15-10 노르웨이, 북극토지매매우려 (2014.9.27) 중국공산당출신으로추정되는부동산재벌 Huang Nubo가노르웨이북부땅에관심을보이면서노르웨이에서경계의목소리가나오고있음. Huang씨는지난해아이슬란드에서토지구매를거부당하자노르웨이로관심을돌린것으로보임. 그는올여름 Tromso 근방의물가에위치한넓은토지를약 4백만달러에구입하기로예비계약을체결하였으며, 그보다더욱북부에위치한 Svalbard 군도 Spitsbergen의더넓은토지에도눈독을들이고있다고노르웨이국영방송이보도함. Huang씨의소유기업인 Beijing Zhongkun Investment Group은이러한노르웨이방송의보도를부인하고, 자사는북극쪽토지대신에 Tromso 인근의산지 Lyngen에호화리조트단지를지을계획이라고밝힘. 그러나이또한 Svalbard보다는남쪽이지만북극권한계선 (Arctic Circle) 안쪽에위치하고있어 Huang씨의의도에대한뜨거운논란이벌어진상황임. 북부노르웨이의최대신문사 Nordlys의사설에는 Huang Nubo가중국공산당의허수아비라는데는의심의여지가없다는글이실렸지만, Tromso 인근토지를판매한당사자인 Ola Giaever는 Huang씨는숨겨진의도가없는사업가임을 100% 확신하고있다는의견을보였음. 그러나노르웨이극지연구아카데미 (Norwegian Scientific Academy for Polar Research) Willy Ostreng 소장은이지역의지정학적중요성을언급하며 이는인식의문제이고, 그인식이란곧중국이북극진출의발판을원한다는것 이라고말함. 온난화로인해북극의새로운해운항로와자원개발의가능성이열리면서중국은공공연하게 북극에대한야망 을천명해왔음. 중국은쇄빙선설룡호를구입하고 Svalbard에연구진을보냈으며, 북극이사회옵서버지위를획득하는데도성공하였음. 또한중국은자국을 북극인근국가 (near Arctic state) 라고선언하기도하였음. 2010년노벨평화상을중국의반체제인물인 Liu Siaobo에시상하기로결정한노르웨이노벨상위원회의결정에대한중국의외교적반발또한중국의의도에대한걱정을심화시키고있음. 중국은노르웨이산연어수입을대폭줄이는등 4년째외교적보복을진행중임. -6-
Huang 씨는 2012년골프장과호텔을짓기위해아이슬란드북부의황량한땅약 260km 2 를매입하려다아이슬란드정부가자국토지의해외소유를제한하면서무산된바있음. 그러나 Svalbard의경우노르웨이정부가 1920년의 Svalbard 조약에서그러한제한을둘수없도록하는조항에동의하였기에상황이다름. 1차세계대전이후이조약에서명할당시만해도 Svalbard의주요경제활동은석탄광업과모피사냥등이었으나, 이제는북극골드러시의한가운데에놓여있게되어버린실정임. 러시아국영석유기업 Rosneft의 Igor Sechin 회장또한북극에서캐나다, 미국, 노르웨이등북극권국가들뿐만아니라중국이나심지어싱가포르같은북극에서멀리떨어진국가들과도경쟁해야할것이라고경고한바있음. 노르웨이뉴스매체들이지난 4월처음으로 Huang씨의토지구매가능성에대해보도하자바로노르웨이정부에이를방지하라는압력이거세짐. 전장관이자국회의원인 Liv Signe Navarsete는이토지의전략적중요성을강조하며이러한위험을감수할수없다고주장함. 또한그녀는노벨상관련으로중국에오랫동안협박당해온만큼중국투자자를환영해줄이유가없다고덧붙임. 이에노르웨이정부는지난 5월 Svalbard 땅이외국인손에넘어가지않도록하겠다고발표하였음. Monica Maeland 노르웨이상공장관은이대지를국고로인수하기로했다고밝혔으나, 이것이성사될지여부는아직결정되지않음. 현재매물로나온토지는 Svalbard에유일하게남은개인소유토지로, 나머지땅은노르웨이정부와노르웨이국영석탄회사 Store Norske, 러시아국영석탄회사 Arctic Coal Trust의소유임. 이땅의소유자인원구매자의자손들은토지를팔기위해그들중 Henning Horn을회장으로내세워지난해 Austre Adventfjord AS 회사를설립하였음. 이회사는정부가입찰에참여하는것은환영이나, 가장높은가격을제시한구매자에게판매한다는시장원칙에따를것이라고말함. 이토지의가격은아직정해지지않았으나수백만또는십억달러에이를것으로다양하게추정되고있음. 관련 site http://www.nytimes.com/2014/09/28/world/europe/a-rare-arctic-land-sale-stirs-concerns-in-norway.html 북극에서발견된프랭클린탐험선, 선장선으로밝혀져 (2014.10.1) Stephen Harper 캐나다총리는지난달북극에서발견된프랭클린탐험대의선박한척이선장이었던 John Franklin경이탔던 HMS Erebus호로밝혀졌다고발표함. 이선박은지난달초 O'Reilly 섬의서쪽에위치한 Queen Maud 만에서발견되었으나, 국립공원관리청 (Parks Canada) 은선박의정체를확인하기위해서는시간이필요하다고밝힌바있음. 조사단은여러번에걸친잠수로확보한선박잔해의치수, 수중비디오와사진및다중빔수중음파탐지기이미지등을이용하여선박의정체를밝혀냄. 또한차가운북극해수온덕에 19세기의잔해치고는선박의보존상태가매우좋아다이버들이육안으로가까이에서배를관찰하여배의정보를얻을수있었다고밝혀짐. 이번작업에는캐나다의국립공원관리청, 해안경비대, 해군, 수로국 (Hydrographic Service), 북극연구재단 (Arctic Research Foundation) 등이참여함. 캐나다정부는아직잔해의인양여부를결정하지않았으나, 인양에따른위험과보존비용이너무커선내유물만수집한뒤현위치에잔해가남겨질가능성도있는것으로보임. 또한캐나다정부는개인탐험가와다이버들의접근을최대한막기위해잔해의정확한위치나최초발견일을공개하지않고있음. 관련 site http://www.theglobeandmail.com/news/national/franklin-wreck-found-in-arctic-identified-as-captains-ship/ article20879477/ -7-
중국쇄빙선, 모항으로귀항 (2014.9.23) 제 6차북극탐사에나섰던중국의쇄빙선 Xuelong호 ( 설룡호 ) 가두달반에걸친탐사끝에상하이의모항으로귀항하였음. 설룡호는 7월 11일상하이를출항하여 22,000km를항해하며 Bering해, Chukchi해, 캐나다분지등주요지역을탐사함. 조사단은이번탐사에서북위 81.11도 / 동경 156.30도지점까지항해했다고발표함. 또한이번탐사를통하여북극의지자기적정보와해빙감소, 북극대기와해류, 얼음의상호작용등을연구하였으며북극에대한이해도를크게높일수있었다고밝힘. 관련 site http://news.xinhuanet.com/english/china/2014-09/23/c_133665104.htm 중국, 2014 극지과학심포지엄성공리에마쳐 (2014.10.16) 지난 10월 14~16일 3일간칭다오에개최된 2014년중국극지과학심포지엄 (China Symposium on Polar Science 2014: CSPS) 이성공적으로마침. 매년정기적으로개최되는최대극지학술행사인이심포지엄은중국극지연구센터, 국가해양국제1해양연구소, 중국해양대가공동으로개최했으며, 국내외 102개기관의 470여명전문가들이참석함. 극지전략연구, 극지해양과해빙, 극지생태학및생물다양성등 11개세션으로나누어분야별최근국내연구실적 200여편이발표됨. 관련 site http://www.pric.gov.cn/detail/news.aspx?id=4890677b-d9ea-46b9-9cc2-2efaede3670c 중 - 러제 3 차북극세미나개최 (2014.10.24) 지난 10월 22~23일산동칭다오에서중국해양대의주최로제3차중-러북극세미나가개최됨. 이번세미나에는러시아과학원을포함한 20여명의중국및러시아전문가들이참석하여, 북극자원개발, 북극항로이용, 북극지역안전등분야의협력현황과전망을중심으로논의함. 관련 site http://www.cssn.cn/sjs/sjs_xsdt/201410/t20141024_1374577.shtml 중국교통부, 극지항행을위한해도제작추진 (2014.10.31) 최근중국교통부동해항해보장센터 ( 东海航海保障中心 ) 는중국선사의극지항로운항안전을위해중국극지연구센터, 지메이대학 (Jimei University) 과공동으로극지해역측량, 해도제작, 무선통신장비개발등작업을추진중이라고밝힘. 특히지난 10월 30일출발한 31차남극탐사단에 2명의측량전문기술인력을탑승시키고중국의최초무인지능측량선을활용하여남극로스해인근해역을정밀탐사할예정임. 동센터관계자에의하면 2016년남북극항로가이드, 각종전자해도의제작과종합운항시스템의개발등이완료될전망임. 관련 site http://www.chinalw.com.cn/clw/2014-10/31/c_1113059941.htm -8-
일본, 관민합동으로북극해개발에착수 (2014.9.23) 일본에서는북극해의항로이용과해저자원개발에대한기대가고조되고있음. 국제물류의양상을바꾸고, 수송비용의삭감이나자원조달처의확대등큰경제효과가예상되기때문임. 지금까지일본은원유수입의 80% 를의존하는중동으로부터원유를운송하려면정세가불안한 Hormuz 해협이나해적이횡행하는 Malacca 해협을통과해야만하며, 긴수송기간과막대한보험료등수송비용을압박하고있음. 한편북극해에는세계의석유 천연가스매장량의 5분의 1이묻혀있는것으로간주됨. 이때문에일본은관민이합심하여북극해의적극적인이용을위해움직이기시작함. 일본정부는작년 4월에각의결정한 신해양기본계획 에서 장래의북극해항로이용을대비한각종조치를가속화한다 라고명기함. 동년 7월에는 북극해와관련되는각종과제에대한관계부처연락회의 를설치하여관계부처간의정보공유와연계를추진하고있음. 올 5월에는국토교통성이 북극해항로와관련되는관민제휴협의회 를설치하여 Mitsui 상선, 도쿄전력등민간기업과함께북극해항로이용에관한검토를시작함. 관련 site http://www.sankei.com/life/news/140923/lif1409230010-n1.html 중 러, 극동에대규모항만건설 (2014.9.23) 중국과러시아가공동으로중국동북부의지린성에인접한러시아극동지역에동북아시아최대규모의항만을건설하기로합의함. 북극해항로를위한거점을확보하고싶은중국과우크라이나문제등으로인해서구각국으로부터제재를받아침체되고있는국내경제를활성화시키고싶은러시아측의이해관계가일치된것이배경인것으로보임. 항만이건설되는지역은중 러국경에서약 18Km 떨어진, 북한의경제특구인나선에가까운자루비노 (Zarubino) 이며, 화물취급량이연간 120만톤인현재의항만을연간 6,000만톤의대규모항만으로개조될예정임. 중국자본을투입하여 2018년에완성될계획임. 당분간은석유나식량등을러시아에서중국남부나동남아시아등으로수출할경우에이용되지만, 향후중국선박이태평양이나북극해항로로진출할경우에도이용될예정으로, 중국의지린성과항만을연결하는고속도로도곧착공될예정임. 중국은최근북한의나선항건설에도적극적으로관여하고있음. 중국은북한뿐만아니라러시아에도태평양으로나가는출구를확보하게됨. 올해 5월상하이에서개최된 아시아상호협력신뢰양성조치회의 에서러시아측이제안하고중국이승낙하는형태로프로젝트계약이성립되었음. 이번에러시아가이지역을중국측에게실질적으로개방한것을 현재의중 러밀월관계를상징하는사건 이라고이야기하는중국외교관계자도있음. 지린성정부와몇몇중국기업이거액의투자를실시할전망으로채산성을우려하는의견도있지만북극해항로의거점이될가능성이있다고판단한중국당국이결정을하게됨. 관련 site http://www.sankei.com/world/news/140923/wor1409230017-n2.html -9-
로스네프트사, 대러시아제재는북극해유전개발에장애가안될것이라고언급 (2014.9.27) 러시아의 Rosneft사의 CEO Sechin 씨는미국의대러시아제재로인해북극해에서발견된유전개발이방해받을일은없을것이라는전망을표명함. Sechin 씨는 Victory 라고명명한유전층발견에대해 " 무슨일이있더라도작업을계속할방침이다. 다음시즌의작업을계획하고있다. 아직첫유정을시추한직후다. 앞으로 30개정도남아있다. 라고했음. 러시아에서가장많은비용을들인최초의유정시추는공동출자기업인 ExxonMobil사의자본과전문기술로실행한것임. 우크라이나사태로인해미국이대러시아제재를가하고있기때문에 ExxonMobil사는이번에발견한유정을안전하게폐쇄하고작업도중지해야함. ExxonMobil사는발견한유정에대한평가와관련해서 Rosneft사보다상당히신중한자세를보이고있으며, 유정규모에대한발표도미루고있음. ExxonMobil사의이러한자세를보아도대러시아제재가영향을미치고있을가능성이있음. 관련 site http://www.bloomberg.co.jp/news/123-ncmyg86jtsel01.html 북극온난화 : 빙하의융해, 진행되는개발과오염 (2014.9.29) 북극을뒤덮은얼음이매년여름마다큰규모로녹고있음. 북극해항로나자원개발에대한관심이높아지고, 관광지화도진행되고있음. 하지만매서운추위와두꺼운얼음으로사람의접근을거부하고있던북극의급격한환경변화는지구온난화의위험신호이기도함. 얼음이녹은여름의북극은지금부유층의관광지로인기임. 북극점관광을실시하고있는 Moscow의국제크루즈회사인 Poseidon Expeditions 는 요금이 2만 5,000 달러에서 4만달러로, 내년관광도거의매진이다. 라고했음. 관광은두께 3m의얼음도가르는여객선으로건조된원자력쇄빙선을타고 Murmansk와북극점을왕복함. 북위 90도의 ' 지구정상 ' 에서서북극곰이나바다표범등을만나기도함. 관광을시작한 1999년에는 Murmansk에서북극점까지 6일이걸렸으나, 지금은 3일반만에도달할수있다고함. 북극의이용이나개발이진행되면서우려되는것은환경파괴임. 화물선에서는생활쓰레기등을아주작게분쇄하여허가받은해역에버리고, 그이외는기본적으로투기하지않고항구로가지고돌아옴. 수온이낮아플랑크톤이적은북극해는자연정화능력이떨어지기때문임. 가장우려되는것은유전시추시설에서의원유유출등과같은대규모사고임. 일단사고가발생하면돌이킬수없는환경파괴를일으킬가능성이있음. 관련 site http://www.yomiuri.co.jp/eco/feature/co005563/20140921-oyt8t50008.html 아오모리현, 북극해항로의이용상황파악을위해 JAXA 등과 MOU 체결 (2014.10.2) 일본아오모리현은전세계선박의북극해항로이용상황을파악하기위해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JAXA), 국토교통성국토기술정책종합연구소, 국토교통성홋카이도개발국과 MOU 협정을체결했음. 지구온난화로인한해빙감소에따라북극해항로는이용이확대될것으로전망됨. 아오모리현은 MOU를통해얻은정보를쓰가루해협을이용한물류전략에활용할생각임. 제휴기간은내년말까지로아오모리현은 JAXA가지난 5월에쏘아올린 육지관측기술위성 2호 등으로부터전세계의컨테이너선박항적데이터등을무료로제공받게됨. 아오모리현은북극해와가까운쓰가루해협에서도선박통항이많아질것으로예상하고있지만, 실제로얼마나많은선박이현재통과하고있는지에대한 -10-
데이터가없음. 이에따라 2030년에동북아시아물류거점을목표로한다. 라는 아오모리현 Logistics 전략 (2014~2018년도) 에서도구체적인전략을세우지못했음. 아오모리현은 북극해항로를이용하는선박을아오모리에기항시키고싶지만, 그전략을세울만한실마리가없었다. JAXA 등과제휴하는것으로쓰가루해협에대한전국적인관심을고조시킬수있을것이다. 라고기대를표명했음. 관련 site http://www.kahoku.co.jp/tohokunews/201410/20141002_21027.html 북극해항로를화물선이통과, 일본은높은기술력으로새로운해상수송로를확보 (2014.10.06) 캐나다의운송회사인 Fednav사가운용하고있는일본에서건조된화물선이처음으로쇄빙선없이북극해항로중의하나인북서항로통과에성공함. 이번에사용된항로는서유럽에서동아시아까지화물을운반할경우에기존의항로보다약 4,000km나단축됨. 이는대서양과태평양을횡단해야하는파나마운하경유의항로보다약 40% 나짧음. 이항로이용으로연료비절감, 시간단축, 파나마및수에즈운하를통과할수없는대형선박의통과가가능하게되는등많은이점이있음. 또한지난 2012년에러시아북방의북동항로를경유하여노르웨이에서일본으로액화천연가스수송에성공했는데, 이는수에즈운하를사용한항로보다약 7,000km( 약 50%) 나단축됨. 하지만현재이항로들은 1년에얼음이없는 2~3개월간밖에사용하지못하고, 얕은여울이많으며, 항구도부족한해역이기때문에불편한점도많음. 만약북극해항로를일년내내사용할수있게되면운송시간단축이나비용절감으로얻는경제효과는클것임. 일본과연결되는해상수송로는수에즈운하나남지나해등, 지정학적으로불안정한해역이많으므로일본은항로의다양화를도모하여위험을분산시킬필요성이있음. 향후북극의특수한지형및기후때문에석유플랫폼이나선박운항시설의개량등, 기술적인과제를극복해나갈필요가있음. 일본은높은기술력을구사하여일본의생명선인해상수송로선택지를증가시켜야함. 관련 site http://the-liberty.com/article.php?item_id=8533 레고, 환경단체의반대운동으로 Shell 과의계약해지 (2014.10.10) 덴마크의완구대기업인 Lego사는환경보호단체인그린피스의압력으로인해오랫동안이어져온 Shell사와의공동판매촉진계약을곧해지하겠다고발표했음. 그린피스는온라인을통해이계약에대한반대운동을전개해왔음. Lego사는 1960년대이후, Shell사의로고가들어간게임세트를제조해왔음. 이세트는 Shell사주유소나유조차및 Shell사가후원하는레이싱카등으로구성되어있으며, 완구점이나 Shell 사주유소에서판매되어왔음. 그린피스는 7월부터온라인을통해 Shell사가북극해에서무모한원유탐사를실시하고있다며비판하고, 계약관계해지를 Lego에요청하는서명운동을전개하기시작했음. 그린피스는 125만명의서명모집을목표로하고있으며서명자는지금까지 100만명을넘었다고발표함. 관련 site http://jp.wsj.com/news/articles/sb11713596470002413933104580205291855957862-11-
이슈분석 국제유가하락으로북극프로젝트둔화예상 국제유가가배럴당 80 달러아래로떨어지면서북극에서의에너지개발프로젝트추진여부에관심이집중되고있다. 2008 년사상최고가인 140 달러를기록한국제유가는 2012 년에 120 달러를상회하였으나, 올해 9 월부터 100 달러아래로하락하였다. 세계경제의회복세둔화에따른수요감소와미국의셰일가스등의석유생산량이크게증가함에따라국제유가는당분간하향세를유지할것으로예상된다. 북극지역에서에너지개발을추진중인다수의메이저기업들은수익성보장을위해배럴당 100 달러수준의유가를기대하고있다. 특히자금사정이원활하지않은프로젝트의경우유가가계속해서하락한다면사업추진이어려울수있다. 노르웨이의 Statoil 사와같은대형에너지기업의수익이점차감소할것이라는전망과함께현재진행중인탐사및생산작업에대한투자액감축등이예견되고있다. 이는전후방관련기업등에대한고용감소와사업축소로이어질가능성이매우높다. 국제유가가 40 달러까지내려갈수있다는예측이나오는현상황에서우리나라주요조선소의해양플랜트수주액도감소하고있다. 이러한유가하락이지속될경우북극에서의에너지개발프로젝트는상당한차질을빚을것이다. 에너지기업들은고비용의해양플랜트등을통한심해저원유를추출하는것보다전통적인방식으로중동에서원유를생산하는것이가격경쟁력이높기때문에극지에서의에너지생산에대한투자를기피할수있다. 북극항로의상업적이용도운송거리단축을통해고가의선박연료유소비감소효과를기대하지만, 선박연료유가격이하락한다면유인효과가떨어지게될것이다. 그동안 콜드러시 에따라북극개발경쟁이치열하였지만, 당분간다수의북극프로젝트가조정또는숨고르기과정에들어갈것으로보인다. 최영석전문연구원 안내말씀 본소식지는비영리학술활동 ( 과제명 : 북극해시대에대비한국가전략수립연구 ) 일환으로제공되고있습니다. 소식지에대한질의나코멘트, 추가적인자료가필요하신분은연락주시면조치토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수 : 임진수부원장 ( 선임연구위원 ) 책임 : 김종덕미래전략연구본부장 ( 연구위원 ) 작성 : 최영석전문연구원, 박문진전문연구원, 박지영전문연구원, 이현경연구원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