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당원 환영회 + 교육 2014. 1. 23.(목) 나는 애증의 협곡에서 가슴을 펴고 눈을 부릅떴다 하늘은 보이지 않는 장막 그러나 나는 보았다 먹구름을 파헤치고 손짓하는 무수한 별들을 아직도 그 뿌리가 뽑히지 않고 바람에 흔들리고 있는 나뭇가지들을 그리고 날벼락에도 꺾이지 않고 요지부동으로 서 있는 불굴의 바위들을 저 별은 길 잃은 밤의 길잡이이고 저 나무는 노동의 형제이고 저 바위는 투쟁의 동지이다 가자 가자 그들과 함께 들판 가로질러 실천의 거리와 광장으로 가서 다시 시작하자 끝이 보일 때까지 역사의 지평에서 의기도 양양한 저 상판때기의 검은 손들을 지우고 노동의 대지에 뿌리를 내린 투쟁과 승리의 깃발이 나부끼게 하자 김남주 詩 <노동의 대지에 뿌리를 내리고> 중에서 주소: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71-12 비금빌딩 7층 전화: 02-786-6655 / 팩스: 02-785-6644 이메일: jinboseoul@hanmail.net 블로그: http://seoul.laborparty.kr 계좌: 신한은행 100-028-565470 노동당서울특별시당
노동당은 왜 장미꽃이 로고인가요? 노동당은 2013년 8월24일 30차 대표단회의를 통해 당 로고를 장미로 결정하였습니다. 장미는 노동자들의 꽃이었습니다. 서구의 노동자들은 정부와 자본에 맞서 싸울 때 가슴에 붉은 장미를 달았습니다. 촘촘한 장미 꽃잎은 단결 을 의미했고, 날카로운 가시는 투쟁 을 나타냈으 며, 붉은 깃발은 피 를 상징했습니다. 메이데이의 시발점이 된 1886년 5월 미국 시카고 에서의 헤이마켓 사건(Haymarket)을 계기로 한 탄압으로 인해 미국 노동운동 지도자 8명이 사형 을 받기에 이르렀습니다. 노동자들은 이들에 대한 연대를 나타내고자 옷깃에 붉은 장미를 달았습니 다. 1886년 5월 미국 시카고에서 발생한 헤이마켓 사건 원한다 는 외침이 터져 나왔습니다. 또한, 1912년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로렌스에서 벌어진 섬유공장 여성노동자의 파업에서는 우리 는 빵(생존권) 뿐만 아니라 장미(인간의 존엄성)도 이후 유럽 각국의 사회주의 사민주의 정당들이 당의 엠 블렘으로 붉은 장미를 채택하기 시작했습니다. 프랑스 사회당을 시작으로 덴마크와 네덜란드, 핀란드, 스웨덴, 포르투갈, 스페인 등으로 장미는 퍼져 나갔습니다. 급기 야 영국 노동당도 86년, 전통적인 자당의 상징이었던 붉은 깃발 에서 장미로 엠블렘을 바꾸기에 이릅니다. 프랑스사회당의 로고 앞에 선 올랑드 대통령 노동당은 노동과 진보의 가치를 생활정치 속에서 구현하고자, 노동자의 상징이자 진보좌파의 상징으로서의 장미를 당의 로고로 채택하였습니다. - 1 -
노동당, 과거가 궁금하다! 노동당은 과거가 있는 당이랍니다. 지금의 노동당에는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그리고 사회당의 역사가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그래서 노동당은 민주노동당 창당강령, 진보신당 강령, 사회당 강령을 당 강령 외에 부속문서 로 채택하기도 했습니다. 2008년 3월16일 창당한 진보신당은 지난 시 절 진보정당의 한계와 오류를 반성하고 진보정치 의 새 지평을 열고자 만들어졌습니다. 민주노동당 에서 분당하면서 참여한 진보정치의 인사들과 함 께 평등 생태 평화 연대를 새로운 진보정치의 가치 로 제시했습니다. 진보신당은 창당 직후 제18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지역후보 35명, 비례후보 11명이 출마했으나, 지 역구에서 석패하고, 정당득표율도 2.94%에 그쳐 아쉽게 원내진출에 실패하였습니다. 하지만 광우병 소고기 파동 에 이은 촛불 정국에서 진보신당은 국민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어, 신생정 당, 원외정당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2009년 3월 진보신당은 정기 당대회에서 강 령 제정, 조직 재편 등을 통해 제2창당 작업을 1 차 마무리하고 2기 당대표단으로 노회찬 대표 체 제가 출범하였습니다. 이어 4.29 울산 북구 재보 궐 선거에서 조승수 후보가 당선됨으로써, 창당 일년 만에 원내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또한 노무현, 김대중 전직 대통령의 서거 국면 이 후 진보신당은 4대강 대신 일자리와 민생예산 확 충! 을 주장하며 당대표단이 전국을 순회하는 민생대장정 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2010년 6월 지방선거에서 진보신당은 광역단체장 선거에서는 고전을 하였으나 정당 득표 3.13%와 25명의 지방의원을 배출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지방선거 이후 진보신당은 임시당대회를 통해 지방선거에 대한 평가와 함께 진보신당의 역량 을 강화하면서 새로운 진보정당을 건설한다 는 당의 발전전략안을 채택하였습니다. 또한 임시 당대회 이후 조기선거를 통해 3기 당대표단으로 조승수 대표 체제가 새롭게 출범하였습니다. - 2 -
2011년 진보신당은 엄청난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진보진영 전체에 제기된 통합논의 때문 입니다. 진보정치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 설을 위한 진보진영 대표자 연석회의 라는 긴 이름의 기구가 만들어졌고, 진보신당도 논의에 참여합니다. 이 논의를 통해 5월31일 최종합의 문이 발표되었고, 8월28일에는 진보신당과 민주 노동당 간 합의문이 발표되었습니다. 그러나 9월 4일 진보신당 당대회에서는 최종적으로 합의문 채택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안이 부결되었습니다. 국민참여당 계열과의 합당 문제, 민주연립정 부 전략에 대한 문제 등이 당대회 부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당대회가 끝난 후 조승수 당시 당대표를 비롯해 심상정, 노회찬 전 대표 등은 당대회 결과에 불복해 탈당 합니다. 11월28일 홍세화 선생이 진보신당의 새로운 당대표에 취임합니다. 홍세화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진보좌파정당 건설을 위한 연석회의 를 제안합니다. 2012년은 진보신당에게 시련의 한 해였 습니다. 2011년 연석회의 의 합의문이 9월4일 당대회에서 부결되었지만, 진보신당은 또 다른 통합을 추진합니다. 그러나 진보좌파정당 건설 을 위한 연석회의 도 실질적인 성과를 내지 못 하고 맙니다. 결국 진보신당은 2012년 2월부터 사회당과 합당을 추진하고 2월19일 당대회를 통해 진보신당과 사회당 간 합당이 재석대의원 204명 중 189명의 찬성으로 승인됩니다. 이후 3월4일 서울 흑석동 원불교 회관에서는 진보신당과 사회당의 역사적인 통합 당원대회가 열립니 다. 2012년 총선은 진보신당으로서는 혹독한 시련이었습니다. 19대 총선 결과 정당득표율 1.13%, 국회의원 당선자가 없어 정당법에 따라 등록취소 당해야만 했습니다. 그럼에도 당은 다시 청산 절차와 재등록 절차를 밟아 진보정당운동의 역량 유실을 최소화하고 진보좌파정당 건설을 위한 기반을 재구축합니다. 2012년 대통령선거 역시 진보신당에게는 힘든 시험대였습니다. 10월 당대회를 통해 노동자 민 중의 독자후보에 동의하고, 신자유주의/연립정부에 반대하는 모든 세력 및 개인과 함께 노동 - 3 -
자 민중의 사회연대 후보를 출마 시킬 계획이었으나, 결국 실패합니다. 4기 76차 대표단회의 는 김소연 후보 지지 를 결정했지만, 당내 이견이 계속 불거지고 당의 일부 구성원들이 대표단 의 결정과 다른 후보의 선거운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2013년 6월23일, 진보신당은 정기당대회를 통해 새로운 강령을 통과시킵니다. 또한 7월21일 임시당대회를 통해서는 당헌과 당규, 그리고 노 동당 이라는 새로운 당명을 결정합니다. 이제 성 과와 한계, 분투와 시련으로 점철된 제1기 진보정 당운동을 마감하고 평등 생태 평화 공화국을 향한 제2기 진보정당운동을 노동당 이라는 이름을 걸 고 시작합니다. - 4 -
노동당 서울시당의 현재 우리 광역당부의 현황 당원수 당원협의회 구성 4458 16/23 노동당의 체계 부문위원회 건강위원회 녹색위원회 농민위원회 문화예술위원회 여성위원회 성정치위원회 청소년위원회 장애인위원회 청년학생위원회 당원 중앙당기위원회 당대회 전국위원회 지역당원협의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역시도당 예산결산위원회 당대표 민중의집운동본부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사무총국 *참고 : 당헌당규 교육 동영상 및 교재 - 5 -
당원 활동 안내 입탈당 노동당의 입당과 탈당은 개인의 자유로운 의지에 따라 하게 됩니다. 입탈당은 광역시도당에 입당원서(탈당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당 홈페이지(http://www.laborparty.kr/howtojoin)에서 입탈당 원서를 받아 중앙당에 제출(팩 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탈당을 한 후 재입당은 탈당일로부터 3개월이 경과된 후에 하실 수 있습니다. 이때 해당 광역 시도당에서는 재입당 당원자격을 심사하게 됩니다. 입당한 후 모든 당원들은 광역시도당에 소 속하게 됩니다. 이때 당적의 기준은 현 주소지 또는 직장, 학교 소재지입니다. 당원소환제도 노동당은 당규를 통해 당원들이 선출직 당직자와 공직자를 소환할 수 있는 제도를 규정하고 있 습니다. 당의 간부라 할 수 있는 선출직 당직자와 공직자가 당의 강령, 당헌, 당규를 위반하여 당의 권위와 명예를 중대하게 실추시킨 경우, 당원이 그 당사자를 직접 소환하여 사퇴 권고를 할 수 있고, 만약 이에 불응시 출당시킬 수 있습니다. 여기서 선출직 당직자라 함은, 당대표, 부대표, 전국위원, 당대회 대의원, 광역시도당 위원장/ 부위원장/선출운영위원/대의원, 당원협의회 위원장/부위원장/선출운영위원 등을 말합니다. 공 직자는 공직선거에서 당선된 공직자, 공직에 파견되어 종사 중인 공직자를 말합니다. 발의 요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국회의원, 전국 당원투표로 선출된 자 : 전국 당권자 1/10 이상의 연서명 2 광역의원, 광역시도당 당원투표로 선출된 자 : 광역시도당 당권자 1/5 이상의 연서명 3 기초의원, 당원협의회 내에서 당원투표로 선출된 자 : 당원협의회 당권자 1/3 이상의 연서명 *소환발의의 집행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선거관리위원회 신고 발의안 접수 투표 공고 투표 진행 재적당원 과반수의 투표와 과 반수의 찬성으로 결정 여성할당제, 장애인할당제 노동당은 모든 선출직, 임명직에 여성과 장애인의 정치적 권리와 평등을 보장하기 위해 할당제 를 제도화하고 있습니다. -여성할당제 : 선출직, 임명직에 여성당원 30% 이상 -장애인할당제 : 선출직, 임명직에 장애인당원 5% 이상 - 6 -
당원의 권리와 의무 노동당은 당헌을 통해 당원의 권리와 의무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당원의 권리 1. 당헌 당규가 정하는 당직 공직 선거권과 피선거권 2. 당의 의사결정과 제반 활동에 참여할 권리 3. 당의 정책과 활동에 관한 자료와 교육을 제공받고 그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권리 4. 당원으로서의 권리 침해에 대하여 당규에서 정하는 절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요구할 권리 5. 당의 모든 선출직 및 공직선거 당선자에 대하여 당규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소환을 요청할 권리 당원의 의무 1. 당헌 당규를 지키고 당의 결정과 방침에 따를 의무 2. 당비 규정에 의거 당비를 납부해야 할 의무 3. 중앙당, 광역시 도당 또는 위탁받은 기관에서 시행하는 교육을 수료해야 할 의무 4. 당에서 시행하는 각종 활동에 참가해야 할 의무 5. 당의 기밀을 지켜야 할 의무 6. 당원으로서의 청렴성과 품위를 유지하여야 할 의무 *참고 : 당헌당규 교육 동영상 및 교재 - 7 -
무지갯빛 부문위원회! 노동당은 지역으로 편재된 당원협의회 외 에 부문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현 재 설치되어 있는 부문위원회는 건강위원 회, 녹색위원회, 농업위원회, 문화예술위원 회, 성정치 위원회, 여성위원회, 장애인위 원회, 청년학생위원회, 청소년위원회 등 9 개의 부문위원회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부문위원회의 설치는 부문에 관심 있는 당 원들이 모여 해당 부문의 대표성을 갖고 6 개월 이상 준비위원회로 활동을 하면서 시 작됩니다. 그 과정에서 당권자로서 타 부 문위와 중복되지 않는 회원 30인 이상을 모집하고, 민주적 의사결정을 갖추면서 활 동을 하신 후 정식 부문위원회로 편재할 수 있습니다. 노동당 이전 진보신당 당시 이미 설치되어 있는 9개의 부문위원회도 2014년 9월까지 당규상 설치요건을 맞추어야 합니다. - 8 -
당비 안내 및 세액공제 노동당의 당원이라면 누구나 당비를 납부해야 할 의무를 가집니다. 당비 납부 금액의 원칙은 소득 대비 1% 납부입니다. 또한 당비의 하한선을 월 1만원으로 규정 하고 있습니다. 물론 예외사항이 있습니다. 1월 소득 100만원 이하, 실업자, 학생 등은 월 5천 원 이상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2소득이 없는 빈곤계층의 경우에는 월 1천 원 이상으로 정해 져 있습니다. 3당, 노동, 민중운동 관련 구속, 수감, 수배 중인 사람의 경우에는 당비를 면제 합니다. 또한 당비는 원칙적으로 대납을 금지합니다. 이를 어길 시에는 당기위원회를 통해 최 소 당원자격 1년 이상의 징계를 받게 됩니다. 노동당은 검은 돈 없이 당원, 후원당원님들이 내주시는 당비수입으로 운영되고 있는 투명하 고 깨끗한 정당입니다. 노동당의 활동과 운영의 튼튼한 토대는 바로 당원 여러분들이 납부하는 소중한 당비입니다. 당비 자동이체 CMS 인출 안내 -당비 자동이체 납부일은 매월 5일과 25일입니다(공휴일 익일). 당비 미납분에 대해서 당비 재 인출은 매월 5일(공휴일 익일), 25일(공휴일 익일), 말일(공휴일 전일) 3회입니다. -미납당비는 최대 3개월만 인출을 합니다. 납부한 당비는 10만원까지는 세액공제를,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소득공제를 받 을 수 있습니다(정치자금법 제59조). 후원당비도 마찬가지입니다. 연말정산 시 정치자금 기부 영수증을 제출하면 됩니다. (정치자금법 59조, 조세특례제한법 76조) 당비 영수증 발급 및 당비인출 관련 궁금한 사항은 살림실을 통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습 니다. 살림실 : 02-6004-2014, 2016-9 -
웹에서 만나는 노동당 노동당은 당원들과의 소통, 당의 정책과 입장을 알리기 위해 홈페이지를 운영합니다. 노동당 홈페 이지에는 당의 공식 논평, 팟캐스트, 당원들의 의 사를 표현하는 당원 게시판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노동당으로 재창당하면서 새롭게 홈페이지를 재편 했습니다. 홈페이지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www.laborparty.kr/ 노동당은 당홈페이지와 별개로 보다 더 편하고 쉽게 당의 소식과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R진 이라는 웹진 페이지를 운 영하고 있습니다. R진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rzine.laborparty.kr/ 노동당은 또한 갖가지 이슈나 당활동을 주제별로 모 아 R-book(알북)이라는 공개책자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현재 1호 삼성전자서비스 편, 2호 희망밥차 유용현 편, 3호 법무부를 위한 단기속성 논술강좌 편을 발간했습니 다. R-book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rbook.tistory.com/ - 10 -
기관지, <미래에서 온 편지> 노동당은 당의 공식 기관지인 <미래에서 온 편 지>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2013년 11월 현재, 창간준비호를 포함해 총 5권 이 발간되었습니다. <미래에서 온 편지>는 영국의 사회주의 사상가이 자 작가, 미술가인 윌리엄 모리스가 1891년에 낸 소설 제목 <News from Nowhere>를 의역한 것 입니다. 토머스 모어가 쓴 소설 <유토피아>의 원 제는 라틴어 Nosquama, 영어로는 nowhere 라고 합니다. nowhere.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곳, 그러나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곳이라고 여기 는 미래의 어느 곳에서 편지가 온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그 미래를 우리가 실현하겠다는 다 짐, 없는 길을 만들어 스스로 길이 되겠다는 다 짐을 기관지 <미래에서 온 편지>는 담고 있습니다. 당의 무기인 기관지를 읽고, 당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고, 널리 알려나가는 게 바로 당원들의 일상적인 정치활동일 것입니다. 정기구독자가 되어주세요. 그리고 지인들에게 정기구 독을 권해 주세요. 진보적 가치와 교양을 만날 수 있는 방법, 한 달에 한 번, 노동당에 접속해 주세요! 구독료 : 매월 1만원, 1년 10만원(일시불), 10년 50만원(일시불) 입금 결제일 : 5일, 25일 중 선택가능 직접납부 : 신한은행 100-028-812208(예금주 : 노동당) 구독문의 : 중앙당 홍보실 정정은 / (02) 6004-2027 / laborzine@gmail.com - 11 -
민중의례 유래와 임을 위한 행진곡 당 활동을 하다보면 집회, 회의 등 각종 행사에 앞서 늘 민중의례를 합니다. 민중의례 는 국 민의례 와 같은 것이지만 그 내용과 유래는 많이 다릅니다. 국민의례는 각종 행사에 앞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과 애국가 제창 순으로 진행합니다. 이때 묵념과 함께 흐르는 국기에 대한 맹세 는 1970년대 초 박정희 정권이 만들었습니다. 학교에서 는 학생들에게 강제로 외우게 했고 못 외우면 외울 때 까지 나머지 공부를 시키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박정희 정권은 국기에 대한 맹세 를 군사독재에 대한 충성을 강요하는 수단으로 이용 했습니다. 또한 노동자, 민중의 요구에 반하는 정치를 해 온 역대 정권이 국민에게 강요한 애국, 그리고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가 친일파였다는 역사적 사실...이런 것들로 인해 우리에게 애국가에 대 한 기억은 매우 애매합니다. 반면 민중의례는 투쟁하는 노동자, 민중이 스스로 만든 것입니다. 묵념을 하며 전태일 열사 등 노동자들의 권리와 노동해방 된 평등한 세상을 위해 투쟁하다 숨 진 수많은 노동, 민주열사들의 정신을 기립니다. 그리고 애국가 대신 임을 위한 행진곡 을 부 릅니다. 비장한 가사에 행진곡풍 리듬을 가진 임을 위한 행진곡 은 광주민중항쟁과 깊은 관련 이 있습니다. 1980년 광주민중항쟁에서 시민군 대변인으로 도청에 남아 마 지막까지 투쟁하다 장렬하게 숨진 윤상원 열사와 1979년 광 주지역에서 들불야학 을 만들어 윤상원 열사와 함께 교사로 활동하다 불의의 연탄사고로 숨진 박기순 열사, 1981년, 두 사람의 동료들은 군부독재 치하에서 민주주의 꿈 을 안고 투쟁하다 꽃다운 청춘을 바친 두 사람의 영혼결혼식 을 비밀리에 치뤘습니다. 그 결혼 식은 빛의 결혼식 이라는 노래극으로 진행했는데 그 때 처음으로 불려 진 노래가 임을 위한 행진곡 이었습니다. 한 동안 작사 작곡 미상으로 대학가에 퍼져 운동권 노래로 불려 지기 시작한 임을 위한 행진곡 은 이제 투쟁의 노래, 민중의 노 래 이자 민중의 영원한 애국가 로 각종 투쟁현장에서 부르는 노래 가 됐습니다. 최근에는 중국의 노동자들에게 번안되어 대륙에서도 임을 위한 행진곡 을 투쟁하면서 많이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그와 더불어 임을 위한 행진곡 의 가사는 백기완 선생님의 시였으며, 곡 은 제1회 대학가요제에 나왔던 김종률이 만들었다는 사실도 뒤늦 게 밝혀졌습니다.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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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당가 각 나라의 진보정당들은 저마다 자기 당을 나타내는 당가 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국노동 당의 경우 the Red Flag (일명 적기가, 赤 旗 歌 )로 유명합니다. 1889년 영국의 사회주의자인 짐 코넬 이 만든 이 곡은 영국의 사회주의자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공식 당가는 아니지만, 영 국 노동당 내에서 광범위하게 불리워진다고 합니다. 1986년 장미로 바뀌기 전의 영국노동당 엠블렘 이 바로 적기 赤 旗 였습니다. 1996년 이태리좌파연합이 정권 교체를 했을 때 이태리 전역에서는 Bandiera rossa (붉은 깃발)라는 노래가 울려 퍼졌다고 합니다. 2006년에도 좌파연합(올리브나무동맹)의 당수 고향인 볼로냐에서 주민 들이 이 노래를 불렀다네요. 이 노래는 이탈리아 노동운동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불리는 노래인데요. 작사는 까를로 뛰지(Carlo Tuzzi)가 썼고요. 곡은 이태리 롬바르디 지역의 민요에서 따왔다고 합니 다. 프랑스 사회당 당가는 위대한 그리스의 음악가 미키스 테오도라키스(Mikis Theodorakis)가 만들었다 고 알려져 있습니다. 테오도라키스는 그리스인 조르바, Z, 기차는 8시에 떠나네 등의 영화음악을 만든 거장입니다. 안타깝게도 진보신당은 지난 5~6년 동안 당가가 없었습니다. 사회당은 당가를 만들지 않고 관습적으 로 인터내셔널가 를 당가 대신 불러왔습니다. 그동안 노동당 재창당을 계기로 당원들이 함께 당가를 부르며 당의 이념과 지향을 익히고 되새길 수 있는 당가 제정을 추진해 온 바 있습니다. 노동당 당가는 꽃다지 의 음악감독인 정윤경 작곡가에게 의뢰했고, 현재 90% 정도 제작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 14 -
우리 광역당부의 임원을 소개합니다. 노동당 서울시당은 지난 2013년 11월 5기 임원단 선거를 마치고 집행부를 구성하였습니다. 임원들의 간단한 약력을 소개합니다. o 위원장 김일웅 (강북당협) - 약력 (전) 19대 총선 국회의원(강북갑) 출마 (전) 진보신당 비상대책위원장 (현) 케이블방송 공공성 강화와 노동인권 보장을 위한 공대위 공동대표 (현) 민주교육 수호와 전교조 탄압 저지 서울행동 공동대표 o 부위원장 구자혁 (종로중구당협) - 약력 (현) 서촌 꼬뮤니따 혁이네 공동대표 (현) 노동당 종로중구당협 운영위원 (현)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 대의원 (현) 예술인소셜유니온 준비위원 o 부위원장 문미정 (은평당협) - 약력 (전) 1998 청년진보당 입당 (전) 2008 사회당 청년위원장 (현) 평화캠프 사무총장 (현) 월간좌파 서울지국장 o 부위원장 최승현 (은평당협) - 약력 (전) 서강대 총학생회장 (전) 사회당 강원도당 위원장 (전) 노동인권실현을 위한 노무사 모임 사무차장 (현) 노동당 은평당협 공동위원장 (현) 예술인소셜유니온, 알바노조 자문노무사 - 15 -
당원들이 쓴 추천도서 <사회주의> 장석준/책세상/2013 믿고 보는 장석준 부대표의 근간. 우리 시대 사회주의운동의 모색을 위한 중간결산표를 제시하고자 했 다. <장석준의 적록서재> 장석준/뿌리와이파리/2013 믿고 보는 장석준 부대표의 근간. 프레시안북스에 연재했던 빨간책, 녹색책 37권에 대한 서평집. 녹색 사회주의로의 이행을 주장한다. <신자유주의의 탄생> 장석준/책세상/2011 믿고 보는 장석준 부대표의 좀 된 책. 신자유주의를 막을 수 있는 방 법은 과연 없었을까? 이 책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청춘을 위한 나라는 없다> 한윤형/어크로스/2013 청년 논객 한윤형의 잉여 탐구생활 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책. 이 시대의 청춘들이 왜 이 모양인지 살펴본다. 더불어 내려가는 시대라 는 적절한 시대 해석까지 내린다. <민중의 집> 정경섭/레디앙/2012 국내 민중의 집 1호 마포 민중의 집 을 만들고 전도사 역할을 자처해 온 정경섭 당원이 유럽 민중의 집 을 직접 탐방하고 왔다. <레닌을 사랑한 오타쿠> 김민하/텍스트/2009 김민하 기자의 삶을 담담히 이야기 한 책. 우리 시대 젊은 만인보라는 기획으로 제작된 책이다. 참고로 김 종철, 한윤형 등도 이 기획에 참여 했었다. <런던 코뮌> 서영표/이매진/2009 지방정치는 중앙정치로 진출하는 교두보인가? 상상력의 한계를 깨보 자. 영국에서 벌어졌던 지방 사회 주의 실험을 소개한다. <시공간을 출렁이는 목소리, 노래> 나도원/한겨레출판/2012 인천이라는 구체적 공간에서 형성 된 대중음악을 시간적 흐름에 따라 살펴보는 역사서. 2011년에 쓴 <결 국, 음악>도 좋은 평을 받은 바 있 다. <미래가 있다면, 녹색> 최백순/이매진/2013 독일 녹색당의 역사를 훑는다. 박진 감 넘치게 씌여진 독일 녹색당의 역사를 읽다보면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어디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10대와 통하는 노동인권 이야기> 차남호/철수와영희/2013 최근 청소년 노동인권에 대한 관심 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신자유주의 시대, 빈곤이 심화되면서 청소년의 노동은 흔한 풍경이 되었다. - 16 -
5기 대표단을 소개합니다 이용길 대표 02-6004-2013 gill@hanmail.net facebook.com/nppgilll 이봉화 부대표 02-6004-2000 bumbend@naver.com facebook.com/bonghwa71 장석준 부대표 02-6004-2000 gramsci@empas.com facebook.com/1489586930 정진우 부대표 02-6004-2000 redr404@gmail.com facebook.com/redr4 박은지 부대표 02-6004-2006 ejparkchoi@hanmail.net facebook.com/ejparkchoi 전 진보신당 사무총장 전 진보신당 부대표 전 민주노동당 충남도당 위원장 전 충남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전 민주노총 대전충남본부 본부장 현 관악정책연구소 오늘 소장 현 icoop 서울생협 남부물품위원장 전 진보신당 관악구청장 후보 전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여성위원장 전 진보신당 정책위의장 전 진보신당 상상연구소 부소장 전 민주노동당 진보정치연구소 부소장 전 진보신당 비정규노동실장 전 진보신당 사무총장 전 한진중공업 희망버스 기획단 전 19대 국회의원 비례 후보 현 노동당 대변인 전 진보신당 대변인 전 19대 국회의원 비례 후보 - 17 -
지방의원을 소개합니다 광역의원 경기 고양 경기도의원 최김재연 ggagul@chiiim.net cafe.daum.net/ggagul facebook.com/ggagul 경남 창원 경남도의원 여영국 yyoung86@naver.com 현 경기도당 부위원장 현 노동당 당대회 부의장 전 진보신당 당대회 부의장 현 경남도당 부위원장 전 창원당협 위원장 전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부위원장 전 금속산업연맹 조직국장 기초의원 서울 관악 구의원 나경채 seeseeker7@gmail.com blog.naver.com/seeker facebook.com/nagc73 인천 동구 구의원 문성진 aisolee@hanmail.net 인천 중구 구의원 김규찬 aptown@naver.com blog.naver.com/aptown 전북 전주 시의원 서윤근 st8952@hanmail.net facebook.com/jjtwinspapa 부산 해운대구 구의원 화덕헌 andpoto@hanmail.net twitter.com/duckhun1965 대구 서구 구의원 장태수 kdlpj@hanmail.net 울산 동구 구의원 황보곤 hon5045@hanmail.net blog.naver.com/hon5045 경남 거제 시의원 유영수 ryuys4222@hanmail.net 경남 거제 시의원 한기수 gksrltn1666@hanmail.net facebook.com/han.kisoo.7 경남 창원 시의원 이옥선 los7530@hanmail.net - 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