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무선전력전송 동향 리포트 무선충전 시장 고속성장 향후 5년간 3배 도시바, 15W 무선 전력 전송기 IC 출시 스마트워치를 비롯한 웨어러블 기기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며 올해 1억5000만 달러 규모였던 무선 충전 시장 이 오는 2020년 5억7000만 달러까지 고속 성장할 것으 로 전망된다. 31일 시장조사업체 IHS는 오는 2020년 웨어러블 기기 시장 규모를 약 400억 달러로 추정하고 전체 기기의 약 40%가 무선충전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웨어러블 기기에서 무선충전 기술이 차지하는 규모는 지 난해 약 1억5000만 달러에 불과했지만 올해 2억 달러를 넘어선 뒤 오는 2018년에는 4억 달러, 2019년에는 5억달 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2020년에는 5억7000만 달러까지 성장해 향후 5년간 3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웨어러블 기기 뿐만 아니라 갤럭시S6를 비롯한 무선충 전 스마트폰에 이어 주방기기 역시 무선충전 기능을 연 이어 채택하며 전체 무선 충전 기기 시장은 폭발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무선충전 시장의 확대는 스마트워치 덕분이다. IHS는 삼성전자와 애플에 이어 스마트워치 업체 상당수가 무선충전 기능을 선택할 것으로 전망했다. 디자인 측면은 물론 기능 면에서도 무선충전 기능을 선택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웨어러블 기기를 시작으로 무선충전 시장은 점차 영역 을 확대하고 있다. 주방은 물론 최근에는 전기차 시장까 지 확대되고 있다. 퀄컴은 독일 자동차 업체 다임러 벤츠와 전기차 무선 충전 기술 헤일로(Halo)를 개발 중이다. 이 기술은 전기 차에 별도의 케이블을 연결하는 대신 차를 세워놓기만 하면 충전이 되는 기술이다. 주차장에 이 기술을 응용할 경우 전기차 최대의 불편함인 충전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자동차 업계의 관심도 높다. 도시바 코퍼레이션 산하 반도체 스토리지 제품사업부는 15W 전송능력을 가진 신형 무선 전력 전송기 IC인 TC7 718FTG 를 출시하고, 올해 봄부터 대량생산을 시작한다 고 19일 밝혔다. 업체측은 마이크로 컨트롤러와 연결되는 신형 IC가 무 선전력컨소시엄(WPC) 표준인 Qi[1]를 준수하는 무선 전 력 전송 시스템을 구현하며, 도시바의 오리지널 첨단 CD -0.13 공정은 고효율의 소형 패키지를 구현함으로써 간 편한 시스템 통합은 물론, 작은 공간의 전송시스템을 가 능케 했다고 평가했다. 도시바는 신형 IC를 구성하는 15W 무선 전송기는 유 선 충전기보다 동급 이상으로 신속하게 무선 충전이 가 능하며, 스마트폰, 태블릿, 산업용 기기 같은 다양한 모 바일 기기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고 덧붙여 설명 했다. 신형 IC를 탑재한 무선 전송기는 도시바의 5W 수신기 IC인 TC7764WBG 를 사용하는 5W 수신 시스템, 그리고 10W 수신기 IC인 TC7765WBG를 사용하는 10W 수신 시스템과 호환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대량 생산 중이 며, Qi v1.2 표준을 준수하는 15W 무선 수신 제어 IC인 TC7766WBG와 결합해, 무선 시스템은 최대 15W 전력을 수신할 수 있다. 출처 : 아시아경제(2016.01.31.) 출처 : 헤럴드 G-밸리(2016.01.19.) - 1 -
MWC에서 스마트카 뜬다...포드-퀄컴 CEO 기조연설 다음달 2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에서 차세대 자동차가 가장 큰 이슈 로 부각될 전망이다. MWC 2016을 주최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20일(스페인 시각) 추가 기조연설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 날 발표된 추가 기조연설자에는 마크 필즈 포드 사장 겸 CEO와 데렉 에벌리 퀄컴 사장 등이 포함됐다. GSMA 측은 이날 추가 기조연설자 발표와 함께 가장 기대되는 기조연설 세션을 자동차 분야로 뽑았다. GSMA 관계 자는 데렉 에벌리 퀄컴 사장의 프레젠테이션에서는 메르세데스 AMG 페르로나스 포뮬러 원 팀 소속 멤버들과 루이스 해밀턴이 함께 한다 며 모터스포츠를 통해 무선 기술이 소비자 자동차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를 논한다 고 밝혔다. <전기차 무선충전 현황을 나타내는 퀄컴 헤일로 스마트폰 앱 화면> <퀄컴의 6.6kW급 헤일로 전기차 무선충전판. 차량 하단에는 무선 충전기가 별도로 설치됐다> 퀄컴은 지난해 5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전기차학술대회에서 전기차 무선충전 기술인 헤일로를 선보였다. 이후 모나코 그랑프리 대회 현장에서 다임러와 함께 커넥티드카 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맺기도 했다. 퀄컴은 내달 MWC 2016에서 자사의 전기차 무선충전 기술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 몇 년간 모터레이싱 업 계와 협력해온 사례 등도 전할 예정이다. 퀄컴 관계자는 앞으로 3G/4G 네트워크 연결이 가능하며 전기차 무선 충전 기 술인 헤일로 기술이 탑재된 차량이 출시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마크 필즈 포드 CEO도 이날 기조연설자에 포함된 것이 눈에 띈다. 필즈 CEO는 이달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 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6부터 디트로이트 북미국제오토쇼까지 누비며 포드의 자율주행 기술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 했다. 필즈 CEO는 약 한달 뒤 열리는 MWC 2016에서 포드패스 를 알릴 것으로 보인다. 북미국제오토쇼 현장에서 최초 로 공개된 모빌리티 시스템 포드패스는 주차장 검색, 예약, 카쉐어링 서비스가 제공된다. 자체 지불 시스템인 포드페이 가 내장된 것도 큰 특징이다. 지난해 열린 MWC 2015는 완성차 업체와 IT 업계가 서로 융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MWC 2015 기간동안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스페인 완성차 업체 세아트(SEAT)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구축 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세아트와의 협력으로 자사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게 됐다. 폭스바겐 그룹 소속인 세아트의 제조 차량 중 80% 이상이 75개국에 수출되기 때문이다. 지난 2013년부터 자동차 전장사업을 총괄하는 VC사업본부를 두고 있는 LG전자는 MWC 2015에서 아우디와 함께 웨어 러블 융합 기술을 선보였다. 어베인 LTE 모델을 활용해 자동차의 전반적인 기술을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같 은 추세로 봤을 때 다가오는 CES 2016에서도 자동차와 IT 업계간 융합 기술이 대거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Mobile is Everything'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MWC 2016은 오는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비 아 전시장 등에서 나흘간 열린다. GSMA 측은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모든 MWC 2016 기조연설을 볼 수 있는 모바 일 월드 라이브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 지디넷(2016.01.21.) - 2 -
애플도 피해갈 수 없는 '무선충전' 이르면 2017년 도입 < 일찌감치 무선충전 기술을 도입한 삼성전자의 갤럭시S6. 이 기술은 충전패드에 접촉해야 하는 자기유도 방식이다. 제공 삼성전자 > < 오시아의 무선충전 배터리. 실내에서 항시 충전될 수 있어, 배터리 교체 없이 반 영구적으로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제공 오시아 >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충전기를 연결하지 않고 충전할 수 있는 무선충전 기능을 이르면 2017년에 탑재할 가능 성이 있다고 미국 블룸버그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무선충전 관련 특허를 취득했으며, 현재 미국과 아시아의 기업들과 새로운 무선충전 기술을 개 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이 개발하고 있는 무선충전 기술은 기존의 자기유도 방식이 아니어서 충전 패드와 직 접 접촉시키지 않아도 된다. 다만 이런 자기공명 방식의 완전 무선충전 방식은 충전 효율이 매우 낮아 이를 얼마나 개선 시키는지가 중요하다. 과거 애플은 무선충전과 관련해 다수의 특허를 취득했다. 일본 IT 전문매체 IT미디어 는 애플이 과거 취득한 특허 중 에는 1m 정도 떨어진 터미널에 근접 자기공명 기술을 사용해 전력을 전송하는 것이 있다 고 밝혔다. 현재 무선충전 기술 가운데 주를 이루는 것은 접촉에 의한 충전기술인 자기유도 방식이다. 하지만 일정 거리를 떨어 뜨려 놓아도 충전이 되는 자기공명 충전기술의 개발속도가 무척 빨라 미래 무선충전 기술의 향방이 바뀔 소지가 높다. 미국의 무선충전 기술 개발 전문업체 오시아(Ossia)는 지난 CES 2016에서 일본 KDDI와 손잡고 최대 10m 떨어진 곳 에서 최대 1W(와트) 충전이 가능한 무선충전 기술 Cota 를 선보였다. 애플이 차기 아이폰에 이어폰 잭을 제거하고 이어폰을 라이트닝 단자에 연결하도록 한다는 소문도 나돌고 있다. 아직 소문에 그치고 있지만 지금까지 아이폰 관련 소문 상당수가 실제 구현됐던 전례가 있는 만큼, 비접촉 무선충전 기술이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에 탑재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 3 - 출처 : 스포츠서울(2016.01.31.)
에어퓨얼얼라이언스, 유도 및 공명 무선 충전 업계 통합 - 에어퓨얼의 유도 및 공명 충전 기술이 50와트 이상의 전력 솔루션으로 확장 - FCC 와 SRRC 인증을 받은 최초의 출시 제품 - 새로운 에어퓨얼 기기들이 다양한 OEM 제품으로 공급 - 상용화를 목적으로 한 최초의 무선 충전 표준 - 2016년 로드맵 공개 (라스베이거스 2016년 1월 6일 PRNewswire=연합뉴스) 무선 충 전 기술 산업계의 리더인 에어퓨얼얼라이언스(AirFuel Alliance [http://www.airfuel.org/])는 전세계 인증을 획득했으며 동 인증 프로그램을 2016년에 출시되는 다양한 제품군에 동 얼라이언스의 범산업용 솔루션으로서 전세계에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와이어리스파워얼라이언스(Alliance for Wireless Power)와 파 워매터즈얼라이언스(Power Matters Alliance)의 합병으로 생긴 에 어퓨얼얼라이언스의 탄생은 무선 충전 업계의 모든 기업들이 통합 하여 한 단계 도약했음을 의미한다. 에어퓨얼의 회원사들은 이제 미국, 중국 및 기타 전세계 주요 기술 허브에 공명 제품에 대한 인 증을 갖게 되었다. 에어퓨얼얼라이언스의 사장인 론 레스닉은 "올해 우리는 A4WP 와 PMA의 합병을 통해 업계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을 목격했으며 그 결과 유도 기술과 공명 솔루션이 결합하여 상호 연동이 확실하 게 되었다"면서 "무선 충전이 표준 충전 기술을 향해 계속 발전하 는 것에 발맞춰 에어퓨얼얼라이언스는 계속해서 혁신의 선봉에 설 것이며 이를 통해 유도 기술에서부터 시장 최초의 공명 기술과 미 래의 RF 기술에 이르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공급할 것이 다"라고 말했다. 통일성 있는 발전 에어퓨얼얼라이언스는 소비자 전자 기기의 모든 분야에 존재했던 고전력의 장벽을 해결하는 전세계 최초의 인증 프로그램을 시작했 다. 이 독자적인 프로그램은 이미 60개가 넘는 공명 부품들을 인증 했으며 이들 중 몇몇을 통해 제조사들은 1-50 와트 기기 또는 1-7 0 와트의 고전력 충전기의 출시를 공약할 수 있게 되었다. 본 인증 프로그램은 에어퓨얼 브랜드로 통일되어 공급되며 이를 통해 상업 적으로 생존할 수 있도록 장벽을 제거하고 그들의 제품이 어디에서 든지 작동한다는 믿음을 소비자들에게 주게 된다. 유도 기술과 자기 공명 무선 충전 표준 양쪽을 분리 및 멀티모 드 시스템 내에서 계속적으로 모두 지원하기 위해 에어퓨얼얼라이 언스는 2015년 10월에 세계 최초의 결합형 유도 및 공명 플러그페 스트를 출시했으며 2016년 1 4분기초에는 더 많은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유도 충전 기술에 전념했던 회원사들은 에어퓨얼 유도 표준 기 술을 적용한 삼성 갤럭시 S6와 갤럭시 노트 5, 블랙베리 프리브, 모토로라 드로이드 터보 2 및 LG G3 등과 같은 기기들로 소비자 모바일 시장을 채웠다. 스타벅스는 또한 동사의 전세계 매장에 무 선 충전기를 확대 설치했다. 공명 기술 혁신을 위해 회원사 퀄컴은 2015년 6월 후면이 금속 케이스인 전화기에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그 밖에 도 인텔은 20와트까지 가능한 동사의 고전력 충전과 멀티 기기 충 전 시스템을 9월에 열린 IFA에서 쇼케이스한 바 있다. 10월에는 에너거스코포레이션이 세계 최초로 BOM 원가를 절감하면서도 효 율성은 제고하는 RF DC 정류기 IC의 견본을 발표했다. 6월에 회 원사인 길일렉트로닉스는 FCC 인증을 받은 동사의 테스링크(TesLi nk(r)) 공명 충전 트랜스미터와 리시버 제품을 최초로 출시하였고 그 뒤 12월에는 SRRC 인증을 획득하여 견고한 생태계 구성을 위 한 길을 열었다. 2015년 제7회 연례 무선 전력 서밋에서 에어퓨얼얼라이언스는 앞으로 가정 내와 공공장소에서의 충전 인프라를 위한 유도 및 공 명 솔루션의 배치뿐만 아니라 50와트를 넘는 충전 솔루션에 계속 집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동 얼라이언스는 또한 사용자의 데이터 전송 보안, 조건부 충전, 클라우드 인터페이스와 사용료 징수 시스 템용 인터페이스 등을 2017년내에 개발한다고 확인했다. 저전력 기기용을 위해 에어퓨얼얼라이언스는 웨어러블 기기들을 지원할 수 있는 기술 제원을 공격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퀄컴, 인텔, HP, 길일렉트로닉스, 미디어텍과 와이트리시티 등의 에어퓨얼 회원사들은 자동차, 주택, 사무실과 모바일용 고전력 제 품들을 포함한 다양한 자기 공명 및 유도 기반 전시 제품을 CES 2016에서 쇼케이스할 예정이다. CES 2016 전시회에 참가하며 미 팅을 희망하는 사람은 당 부스를 방문하기 바란다 (LVCC, 사우스 홀 3 로비 - SL-4). 에어퓨얼에 관한 상세한 정보가 필요할 경우 www.airfuel.org에 서 구할 수 있다. 에어퓨얼에 관하여 에어퓨얼얼라이언스는 업계 최고의 유도, 공명 및 미래 무선 충 전 기술에 기반하여 전세계 무선 충전 생태계의 구축에 헌신하는 협회이다. 에어퓨얼얼라이언스의 사명은 다양한 기술의 상호 연동 형 제품을 세계 시장에 공급하여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무선 충전 경험을 제공하는데 있다. 더 나아가 에어퓨얼얼라이언스는 RF, 초 음파 및 먼 곳에 전기를 전송하는 레이저 등 미래의 비자기 기술 을 지속적으로 개발한다. 회원사들은 200개에 달하는 기술 및 소비자 전자 제품 업계의 주요 기업들이며 이사회는 AT&T, 브로드캠, 듀라셀, 플렉스, 길일 렉트로닉스, 인티그레이티드디바이스테크놀로지, 인텔, 미디어텍, O N세미컨덕터, 파워맷테크놀로지스, 퀄컴, 삼성전자, 삼성전기, 셈 텍, 스타벅스와 와이트리시티 등의 회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출처: 에어퓨얼얼라이언스(AirFuel Alliance) - 4 -
국 내 동 향 이도링크,극한 환경에서도 센서 무선충전하는 기술 개발 원전이나 유독가스 시설물처럼 사람의 접근 자체가 제한적인 곳에 설치된 감지 센서는 항시 배터리 교체 에 애를 먹었다. 이처럼 여러개 센서에 무선으로 동시 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기술이 한 중소기업에서 개 발됐다. 사물인터넷(IoT)에도 적용될 수 있어 수요 확 대와 시장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도링크(대표 신필순)는 중소기업청 중소기업기술개 발사업 과제로 시작한 에너지 전달 기반 극한 환경 상시 감시 플랫폼 개발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반경 약 8미터 이내 센서들을 무선 충전할 수 있는 네트워크 시스템이다. 방수 최고 등급인 IP68 기준을 통과했으며 영하 20도, 영상 60도, 상대습도 95% 이 하 극한환경에서도 원만하게 작동한다. 방송기술에서 방송신호를 뿌리듯 에너지를 방사하는 방식으로 여러 디바이스에 전력을 전달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산업현장에서 주로 쓰이는 대기 수질 오염 유독가스 검침 센서는 수요가 가파르게 늘고있지만 아직 제한적 인 배터리 수명 때문에 대다수가 일시적 측정 방식을 쓰고 있다. 자연히 측정 데이터의 신뢰성도 높지 않았 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극한환경 또는 사람의 접근 이 어려운 시설물에서도 연속 측정과 상시감시가 가능 하다. 이도링크는 산업현장은 물론 생활주변 곳곳에 무선 정보전달 시스템이 보편화되어 있어 무선 전력 전달만 적용하면 반영구적인 시스템 운영 관리가 가능할 것으 로 내다봤다. 산업현장 뿐 아니라 각종 스마트기기나 수술을 통해 7~8년 마다 배터리를 교체해야 하는 심장 박동기 등 의료부문 활용도 가능해진다. 이도링크는 기존 주력 사업인 정밀측위기술과 융합 도 추진한다. 정밀측위기술로 구축하는 산업안전용 센 서 전력을 무선으로 공급해 반영구적이고 신뢰성 높은 시스템을 돌리겠다는 구상이다. 신필순 이도링크 대표는 여러 무선 충전기술이 개 발되고 있지만 이번 기술은 극한 환경에서 다수 디바 이스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이 핵심 이라며 추가 연구 를 통해 효율과 반경을 넓혀 상용화 수준까지 끌어올 릴 계획 이라고 말했다. 코마테크, 무선충전기 해외진출 본격화 프리디(Freedy) 무선충전기, 아이폰 무선충전케이스 등 을 자체 개발해 생산중인 무선통신 전문기업 코마테크가 해외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코마테크(Komatech)는 올 초 열린 미국 라스베이가스 가전쇼(CES 2016)에 참가해 프리디 무선충전기와 관련 모바일 충전케이스를 직접 소개한 것을 계기로 해외진출 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CES2016에서 북미, 유럽 대형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구체적인 계약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코마테크는 미래의 무선충전기술로 각광받 는 자기 공진 방식 등을 활용한 시제품을 함께 전시해 관 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 회사는 지난 9일 폐막된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20 16행사 기간중 Sands Expo 전시관 1층에 부스를 마련, WPC(Wireless Power Consortium)가 표준화 한 Qi 규 격의 자기유도방식 무선충전기(모델명 프리디)와 함께 자 체 개발한 중전력(Medium 15~20W) Qi 규격 시제품을 전시했다. 코마테크는 조만간 스마트폰보다 많은 전력을 소비하는 태블릿PC, 노트북, 생활가전제품 에도 무선충전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또 지금까지 등장하 지 않았던 공진방식 무선충전 시제품도 함께 소개하였다. 특히, 코마테크의 무선충전패치는 NFC(Near Field Co mmunication)를 완벽하게 지원해 한국의 교통카드 및 결제용 제품시장에서 최적의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코마테크는 현재 프리디 브랜드로 총 4가지의 휴대폰 무선충전기를 국내외에 판매중이다. 이 회사는 갤럭시 S6에 앞서 나온 삼성 스마트폰용 무 선충전 패치는 물론 아이폰 사용자들을 위한 무선충전 케 이스도 직접 개발해 판매중이다. 무선충전기술은 수년 전 부터 계속 관심거리가 되어 왔으나, 2015년 삼성전자가 주력폰 갤럭시 S6에 주요 기본기능 중 하나로 채택하면 서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한편, 코마테크는 국내 무선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특히, 작년 말 서울시 광화문 버 스정류장 무선충전기 시범설치를 시작으로 그 수를 점차 늘려 나가고 있다. 출처 : 전자신문(2016.01.24) 출처 : 넥스트데일리(2016.01.20.) - 5 -
국 내 동 향 쿡방 넘은 집방 열풍에 삼성-이케아, LG-한샘 손 잡아 지난해가 방송 트렌드가 먹방, 쿡방 이었다면, 올 해는 집방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부동산 매매가 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집값을 줄이는 대신 인테 리어 비용에 투자해 나만의 개성 있는 집 꾸미기로 관심을 쏟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 22일 실제로 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2,000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홈 인테리어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87.8%가 집 인테리어를 자신 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또 다른 수단이라고 답했 다. 응답자 중 75.2%는 셀프 인테리어가 여가생활의 하나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지난해 삼성은 스웨덴 가구 기업 이케아와 협업했 다. 삼성전자의 무선충전 기술을 가구에 접목해 이케 아가 침실용 사이드 테이블, 테이블 조명 등에 무선 충전 시스템을 넣은 것이다. LG전자는 한샘과 손을 잡았고 SK텔레콤은 현대리 바트와 협업하고 있다. LG전자는 가구에 가전을 접목 시켜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게 목표다. 또 LG U+는 화장대 거울 내부에 태블릿PC를 설치해 피부를 점검해주는 '매직 미러'를 개발 중이 다. SK텔레콤과 현대리바트는 스마트 퍼니처를 연구 중이다. 주방가구, 화장대의 거울 등에 터치스크린을 넣어 유무선 인터넷을 통해 통화, 검색 등 스마트폰 과 같은 기능들로 농수산물 가격정보는 물론 요리 레 시피도 제공받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가구와 디자이너, 건축가 등 의 콜라보레이션(협업)은 많았지만 자동차 업계나 전 자기술과의 직접적인 접목은 새로운 시도"라며 "홈퍼 니싱 시장이 커질수록 다양한 협업이 가능해질 것"이 라고 설명했다. 삼성전기 "삼성페이 무선충전, 중저가용 확대 삼성전기 손성도 상무는 29일 열린 4분기 실적 컨 퍼런스콜에서 "기존 3콤보 모듈에 적용했던 모바일 결제기능(삼성페이)과 무선충전 기능을 중저가용 콤보 모듈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 상무는 "무선충전은 모바일, 자동차 인프라 등 2 가지로 볼 수 있다"며, "올해는 중저가 스마트폰 수요 가 확대되고 삼성페이의 중화진출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조공법 기술 차별화와 원가경쟁력, 송신모 듈역량 등을 확보해 모바일 외에도 자동차 산업 분야 에서 신규 인프라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아이뉴스24(2016.01.29.) 16년 1월 한국무선전력전송포럼 소식 2016년 1월, 무선전력전송포럼 운영위원회 개최 2016년도 1차 무선전력전송포럼 운영위원회 회의 가 1월 20일 김남 운영위원장의 주재로 개최되었다. 이날 참석자는 삼성전자, LG전자, ETRI, 국민대학교 및 사무국 담당자였으며, 사무국의 15년도 예산집행 실적 보고, 16년도 추진계획 및 정기총회 개최 일정 등이 논의되었다. 참고로 차기 개최 예정인 무선전력전송포럼 총회는 2016년 3월 초에 개최 될 예정이다. 출처 : 데일리한국(2016.01.22.) -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