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 EAST PEOPLE 주소 : 서울 강남 역삼 705-9 삼흥 1213호 전화 : 02)3473-3321 FAX : 02)3473-3324 e-mail : epeople@asiasis.com 2 0 1 1. 2. 1 5. ( 화 ) 오 늘 의 H O T N E W S 제 0 2-1 0 9 6 호 한진중공업 직장폐쇄 단행 지난 14일 부산 영도조선소 등 3곳을 직장폐쇄 조치하고, 노조는 노조위원장이 타워크레인 고 공농성에 돌입하는 등 사태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이날 오전 부산 영도조선소, 울산공장, 다대포공장 등 3곳을 직장폐쇄하기로 하 고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부산지방노동위원회, 부산 영도구청과 사하구청, 울산 남구청에 직장 폐쇄 신고서를 제출했다. 사측은 '직장폐쇄 관련 회사입장'을 발표하고, 2009년 6월부터 시작된 쟁의행위에 이어 지난 해 12월 20일부터 시작된 전면 파업으로 인해 모든 생산 활동은 외주 및 협력업체에 의존하고 있으며 생산비용은 급격히 증가하여 회사 경영에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어 더 이상 손실을 감 내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였다고 밝히고, 파업이 더 이상 장기화될 경우 선박수주는 아예 포 기해야 할 상황이며 적자누적으로 회사의 생존뿐만 아니라 협력업체를 포함한 근로자 전체에 대한 고용보장도 불투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협력업체 및 조업 희망 조합원의 정상적인 업무수행과 회사의 시설 보호 등의 목적을 위해 불가피하게 쟁의행위에 참가한 전 노동조합원들의 노무제공을 거부한다고 말했다. 영도조선소, 울산공장, 다대포공장 외 각 부속시설에 대해 2011년 2월 14일 부로 파업에 참여 중인 금속노조부양지부 한진중공업지회 생산직 조합원 전원 및 제3자에 대해 출입을 엄금하며, 노조전임자에 대해서는 노조사무실만 08:00~17:00에 한하여, 또한 노조 상급단체 간부에 대해서 는 교섭당일에 한해 일시적으로 출입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14일 오전 5시 20분께 전국금속노조 한진중공업지회 채길용 지회장과 전국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 문철상 지부장은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의 50m 높이 17호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고공 농성에 돌입했다. 하지만 회사는 예고대로 14일 하루 동안 마지막 희망퇴직 신청을 접수한 뒤 정리해고를 강행 한다는 방침이다. 일각에서는 15일에도 노조가 생활관에서 농성을 풀지 않는다면 사측이 생활 관 단전 단수를 시도하거나 정리해고된 인원에 대한 개인 손해배상도 청구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Wooree MEK Tel : +82-(0)51-740-5921 Fax : +82-(0)51-740-5395/5924 E-mail : wooreemek2@wooreemek.com Address : Room No. 823, Ocean Tower, 760-3, Woo 1 Dong, Haeundae Gu, Busan, 612-021 Korea Gearbox & Clutch RSV/RSH: Single Marine Gearboxes with shaft center distances of 500-2100mm NDSL/HDSII: Double Marine Gearboxes for motor center distances of 1800-5000mm SHH II: Tunnel Gearboxes with shaft center distances of 1135-2500mm PSC: Propeller Shaft Clutch Planetary Gearbox for Windmill 1-5 본 정보서비스에 관한 지적 소유권 및 모든 권리는 조선속보 를 발행하는 East People사 혹은 정보제공자에게 귀속됩니다. 또한 본 정보서비스는 방법의 여하, 유ㆍ무상을 불문하고 계약자 이외의 제삼자에게 양도 혹은 이용시킬 수 없습니다.
대우조선해양, '요새형 선박' 개발 대우조선해양이 해적에 의한 선박 피랍을 막 을 수 있는 요새형 선박을 개발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해적 퇴치를 위한 해적방지 시스템 DASP(DSME Anti-Pirate System) 개발에 성공해 일부 기술을 특허출원하고 현재 건조 중인 선박에 적용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레이더로 해적의 침입을 감지하 고 물대포와 초음파 공격을 통해 해적의 침입 을 방지하는 등 해적의 침입을 원천봉쇄할 수 있는 기술들을 갖추고 있다. DASP에 사용될 레이더는 10km 이내에 있는 배 들의 거리와 속도, 이동방향 등을 분석해 적 의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다. 또 야간에는 고화질 적외선 영상으로 선박을 추적할 수 있으며, 선박의 이동경로는 실시간 으로 육상에 전송된다. 이중 2008년에 특허출원한 '요새형 선실 통행 로'는 선실 외부 통행로를 선실 내부에 설치 한 것으로 조선업계 최초로 개발된 것이다. 이 '요새형 선실 통행로'는 외부 침입을 사 전에 차단해 선원들의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최대 수압 10bar의 물대포를 최대 90m까지 발사할 수 있으며, 높은 데시벨의 소리를 이 용한 초음파 공격으로 해적의 침입을 방지하 는 시스템도 현재 개발 중이다. 대우조선해양은 내년 1월이면 DASP가 장착된 선박이 최초 인도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 重,염료감응형태양전지시장진출 현대중공업이 3세대 염료감응형 박막 태양전 지 사업까지 진출하면서 태양광 포트폴리오를 전방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초부터 국내 한 중 소기업과 염료감응형 태양전지를 개발하고 있 으며 현대중공업이 손잡은 기업은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원천기술을 보유한 해외기업과 제휴 를 맺은 업체로 현재 지식경제부 과제를 수주 해 이 방식의 태양전지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2월 중순 시제품을 완성한 뒤 제품 완성도를 평가해 전략적 기술협력이나 지분투자 등의 협력방안을 결정할 예정으로 현대중공업은 이 업체 외에도 국내 연구기관과 T사 등 염료감 응형 태양전지 기술력을 보유한 다수 연구기 관 및 기업과 접촉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중공업의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사업 진 출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글로벌 경쟁 력을 강화하려는 시도로 이미 국내 최대 규모 의 결정형 태양전지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있 으며 올해 구리 인듐 갈륨 셀레늄(CIGS) 박 막 태양전지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생산능력까지 보유하게 되면 세계 최초로 1세대부터 3세대까지 모든 태양전지를 생산하는 태양광 기업이 된다. 현대중공업의 선택은 포트폴리오 확보 차원에 서 바람직한 것으로 보이나 문제는 기술력으로 효율이 낮으며 아직 양산기술이 개발되지 못해 기술력을 갖추는 것이 선행과제로 빠른 시일 안에 기술력을 확보한다면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컨테이너선 용선시황 상승 기조 컨테이너선 용선시황이 작년 말 이후 상승세로 변하고 있다. 4250TEU급의 파나막스형에서는 성약 베이스로 용선료가 2만5000 달러를 넘는 수준이고, 2만 달러대 후반의 오퍼도 나와 있다. 구정 이후 물동량의 회복 기대나 항로 개편에 수반하는 수요를 겨냥해 선사로부터의 거래 문의 가 활발해지고 있어 현재 작년의 피크 시즌을 웃 도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 다만, 선주에게 있어서 파나막스급의 현재 손익 분기점은 3만 달러대로, 연료유의 상승 등으로 인 해 어려운 환경이 계속되고 있다. Hamburg Shipbrokers' Association이 발표하는 컨테 이너용선지수(ConTex)는 작년 9월 중순의 600을 정 점으로 작년 말까지 하락하여 12월 중순 시점에서 는 550을 밑도는 수준이었지만, 그 후 반전에 성 공, 최근에는 623을 기록, 작년 최고치를 웃돌고 있다. 다만 향후 얼마나 화물 이동량이 회복될지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고, 또 올해는 대형 컨테이너선의 대량 준공으로 선복과잉 문제가 심해질 가능성이 있어, 운임 인상 관련 불안 요소는 남아 있다. 또 톤당 600 달러를 넘는 연료유 가격도 걸림돌 로 연료유 상승에 의한 비용 증가가 우려된다. 2-5
부산신항 대형 수리조선소 본격화 부산 신항에 대형 수리조선소 추진이 본격화 될지 주목된다. 조선 해운업계에 따르면 한국선주협회는 최 근 김희국 국토해양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해운업계 간담회에서 업계 현안인 부산 신항 내 대형 수리조선소 설립을 위한 기반공사 비용 지원 세제혜택 외국인 근로자 고용 자유화 조치 등을 요청했다. 현재 국내에는 대형 수리조선소가 없는 실정 으로, 현대미포조선이 지난 2005년 신조선사업 으로 전환한 이후 명맥이 끊긴 상태다. 현재 등록된 국적 외항선사의 선박은 약 900 척으로, 이 가운데 50~100척이 4천t급 이하이 고, 나머지 800척 정도는 4천t급 이상이다. 따라서 대형 외항상선을 수리할 대형 수리조 선소 설립이 시급하지만, 현재 국내 수리조선 소에서 수용할 수 있는 선박은 소형 어선인 2 천~3천t급에 불과하다. 더불어 인천항에 추진 중인 수리 조선소도 중소형급(수용 선박규모 4천t급)에 그친다. 2000년대 들어 선주들의 신조선 발주가 이어 지면서 수익성을 고려한 대형 수리조선사들은 신조선사업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선주협회 관계자는 "최근 외항상선들은 주로 5만t급 이상이다. 미국~한국 항로를 운항하는 외항선사의 선박들이 대형선박 수리 때문에 굳이 중국까지 간다는 것은 부산항의 경쟁력 에도 저해 요인이 되고 있다"면서 "채산성 때 문에 대형 수리조선소 설립을 희망하는 업체 가 없다면 정부 차원에서 지원이 필요하지 않 느냐"고 말했다. 선박 대형화 및 세계 각국의 선박 관련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점도 국내 대형 수리조 선소 설립이 절실한 이유다. 동국제강, 후판 판매 안정화 조선업황 개선 덕분에 동국제강의 선박용 후 판 생산 판매가 안정화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조선 빅4의 후판 소비 량은 전년대비 8% 증가한 1100만톤 규모였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도 5% 안팎의 수요 증 가를 예상하고 있다. 동국제강의 품목별 매출 비중은 후판 60%, 철근 23%, 형강 17% 수준으로 특히, 후판의 80% 이상이 조선용으로 실적의 가장 큰 부문을 차지하고 있어 조선경기가 살아나면 동국제강 의 실적 역시 비례해 긍정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올해 동국제강은 전년대비 약 15% 증가한 400 만톤의 후판을 생산 판매할 계획으로 조선용 후판은 주문생산 방식으로 거래가 이뤄져 재 고물량 조절과 가격 마진 확대가 가능하다. 이종형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부터 국내 조선업황이 회복시그널을 보이고 있어 후판이 주업인 동국제강에 우호적 평가 가 나오고 있다"면서 다만, 하반기부터 고가로 구입한 슬라브가 본격적으로 투입되면서 마진 축소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VLCC 시황 급등세 VLCC 시황이 급등, 페르시아만-극동 항로 스포트 운임 시세가 WS80을 기록하며 금년 최고치를 갱신 하고 있다. 용선료로 환산하면, 1일 4만5000~5만 달러 미만 으로, 평균적인 손익분기점을 웃돌고 있다. 중국의 원유 수입량이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고, 연료유의 상승에 의한 '감속운항'으로, 선복 수급 이 긴장되고 있다. 중동-싱가포르 항로는 WS80, 중동-중국용으로는 WS75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중동-극동 전용의 스포트 운임은, 연초 이후 WS50 미만으로의 추이 하고 있었지만, 중국의 구정을 전후로 지난주부터 상승 기조가 되어, 스포트 운임은 용선료 환산으 로 4배까지 올랐다. 중국의 원유 수입량 성장세가 뚜렷한 가운데 중 국 세관이 14일 발표한 2011년 1월 중국의 원유 수입량은 전년동월 대비 27% 증가한 2180만 톤으 로 나타났다. 향후에도 중국의 원유 수입량은 계 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란의 원유 수출 동향 등에 의한 해상 저장용 선대 확대도 VLCC 시황을 끌어 올리고 있어, 최근 해상 저장에 투입되고 있는 VLCC는 13척 이상으로 알려졌다. 3-5
日 조선업계 춘계 일시금 협상 개시 일본의 기간노련( 基 幹 勞 連 ) 산하의 종합중공 업 회사 노조가 지난 10일, 연간 일시금(보너 스 성격) 등의 요구를 일제히 실시하면서, 춘 계 노사교섭이 개시됐다. 일시금 요구는 40만엔 플러스 4개월분 임 금 이 주축이 되고 있지만, 미쓰비시중공업이 45만엔 플러스 4개월분을 요구했다. 또 중견 전업 조선소의 노조는 이번 주 17일 일시금 요구를 실시할 전망이다. 기간노련은 2년 주기로 임금 교섭을 실시하고 있어, 금년은 임금 교섭 연도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일시금 요구가 교섭의 중심이 된다. 일시금의 요구 기준은, 금액 플러스 월수의 요구 방식은 40만엔 플러스 4개월분, 월수 방식으로는 5개월분으로, 이에 따라, IHI와 미 쓰이조선, 히타치조선은 40만엔 플러스 4개월 분을 요구했고, 스미토모중기계는 5개월분을 요구했다. 모두 작년과 동액이며, 가와사키중 공업은 실적 연동이다. 미쓰비시중공업은 작년의 요구액보다 5만엔 높은 45만엔 플러스 4개월분을 요구했다. 한편 조선 전문업체의 노조는 17일에 일시금 요구를 실시할 예정으로 일시금이 교섭의 주 축이 되지만, 작년에 요구한 임금 개선과 관 련해 협의가 계속되고 있는 조선소도 있다. IHI, 범용 기술 수출 확대 IHI는 조선 사업 진출을 목표로 하는 신흥국 기업에 기술을 통째로 제공하기로 했다. 노하우를 공여하면서 산업 육성을 진행하는 것으로 신흥국에서는 일본에서는 활용하기 어 려워진 범용 기술의 수익성 창출을 위해 신흥 국 시장을 고려하는 것이다. 반면 일본내에서는 최첨단 기술을 사용하는 고부가 가치의 높은 기술 분야에 집중하고 경 쟁력을 높힌다는 전략으로 종래의 기술 수출 은 생산 위탁처나 부품 조달처에 공여가 주체 이지만, 각사가 새롭게 진행하는 것은 생산 노하우를 통째로 상품으로서 파는 방법으로 2009년도에 일본기업이 특허 등의 기술제공을 통해 벌어들인 로얄티는 약 2조엔에 달했다. 일본정부는 지난 5월에 기술 수출의 적극적 인 지원을 통해 2020년에 로얄티 수입으로 3조 엔을 목표로 내걸고 있다. IHI사는 5만톤급 화물선의 설계도나 전용 엔 진, 크레인의 노하우와 관련 제품을 정리해 판매하기로 했다. 조선업 참여를 목표로 하는 기업을 고객으로 인도기업에 기술지도원의 파 견도 포함하는 조건으로 교섭에 들어갔으며 브라질에서도 영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설계도와 기기의 가격은 15억엔 기준으로 한국 중국세의 대두로 범용화된 선박의 건조부문에 서는 가격 경쟁에서 이길 수 없는 실정이다. 에너지 절약선이나 LNG선 등 첨단기술을 사용 하는 배의 수주에 주력하고 범용 기술은 광범 위하게 판매하는 전략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히타치조선, 순익 10% 감소 히타치 조선이 최근 발표한 2010년 4월-12월 회기동안의 연결 결산결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83억엔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원자력 관련 기기나 플랜트 사업의 수 주가 적어 채산성이 악화된 것으로 주력인 쓰 레기 처리 시설 등 환경 사업의 적자 폭이 축 소하고 정밀 기기의 이익도 증가했으나 보충 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매출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1,899억 엔으로 나타났으며 2011년 3월까지 전체회기의 예상 실적치는 바꾸지 않았다. 수에즈운하,운항별영향없어 이집트의 반정부 시위는 홍해와 지중해를 연결 하는 해상 교통의 요충지 수에즈 운하가 있는 동 부 도시 수에즈나 Port Said에도 파급되고 있으며 수에즈 운하에서는 직원 6천명이 처우개선을 요구 하며 파업을 실행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선박의 운항에 지장이 나왔 다는 정보는 없으며 수에즈 운하에서는 탱커에 의 해서 원유가 운송되고 있으며 유럽용의 액화천연 가스(LNG)도 운하를 통과하고 있다. 민중의 반정부 데모 격화는 운하를 통한 석유의 공급 두절을 둘러싼 심리적인 우려를 부풀리고 있 어 석유가격의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실정 이다. 4-5
Keppel, FPSO 상부구조 수주 싱가포르 Keppel Offshore & Marine사의 자회 사인 Keppel FELS Brasil사가 총 5억 BRL(약 3억 불) 규모, FPSO 상부구조(Topside) 모듈 탑재 계약 2건을 수주했다. Single Buoy Moorings(SBM)사 및 MODEC & Toyo Offshore Production Systems(MTOPS)사와 각각 FPSO 상부구조 모듈 탑재 계약을 체결한 것으 로, SBM사와는 현재 싱가포르 Keppel Shipyard 에서 선체 개조 중인 FPSO 'Cidade De Paraty' 호(하루 석유생산능력 12만 배럴급)에 대한 상 부구조 제작 및 탑재 계약을 체결했다. Keppel FELS Brasil사의 BrasFELS 조선소(Rio de Janeiro 주 Angra dos Reis 소재)가 2011년 1 분기에 착공하여 2012년 4분기 완공 예정이다. 생산모듈(process module) 6기, Riser Gantry 1 기의 제작 및 탑재, SBM이 직접 공급하는 생산 모듈 6기의 추가 탑재 공사 등을 수행할 예정 이다. MTOPS사와의 계약에서는 FPSO 'Cidade de Sao Paulo MV23'호(하루 석유생산능력 12만배럴, 석 유저장능력 160만배럴급)에 대해 상부구조 모 듈 제작 및 탑재공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BrasFELS 조선소에서 2011년 1분기 중으로 착 공하여 2012년 4분기 인도 예정이다. ABG연간6.6억불수주달성 인도의 ABG조선소가 올 회계연도에 최대 300 억INR(약 6억6,000만불) 규모의 신규 선박수주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조선소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오프쇼어 및 방산 부문 위주로 이번 회계연도에 약 200억 ~300억INR 규모 수주를 달성할 것으로 보이며, 동사의 현재 수주잔량은 약 1,450억INR 규모 다. 연간 매출은 전년대비 30% 증가할 전망이 다. Gujarat주 Dahej 지역에 리그 전문 조선소를 보유하고 있는 ABG조선소는 최근 리그 신조 수 요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월에는 200억INR 규모의 잭업 리그 2 기 건조계약을 수주한 바 있다. 한편 자회사인 Western India Shipyard가 지난 10월 7억2,000만INR 규모 함정 수리계약을 수주 하며 방산 부문에도 주력하고 있다. Keppel, 잭업리그4+4기수주 싱가포르 오프쇼어 전문 조선소인 Keppel사가 잭업 리그를 잇따라 수주했다. 미국 시추전문 회사인 Hercules Offshore사와 미국 Ensco사로부터 잭업 리그 각 2기 플러스 옵션 2기씩을 수주한 것으로, Hercules사와의 리그 계약 총액은 4억1600만불이며, 납기는 2013년이다. 5-5 Ensco사와의 계약 총액은 4억4000만불로, 납 기는 2013년 2분기와 4분기다. 이번에 수주한 리그는 Keppel이 직접 설계한 KFELS Super A Class 선형으로 수심 120m 해역에서 운용이 가능하고, 깊이 1만 500m까지 시추할 수 있다. Keppel은 작년 9월에도 Ensco사로부터 반잠수 식 리그 1기를 수주한 바 있으며, 이번 수주로 Keppel이 올해 수주한 리그는 벌써 6척이 되었 고, 수주액은 12억불을 넘어섰다. Lloyd Werft, 케이블부설선 수주 독일 조선소인 Lloyd Werft사가 중량물운반 전문선사인 Beluga Group으로부터 특수선인 7,000DWT급 케이블 부설선 1척+1척을 수주했다. Beluga사는 NKT Cables사로부터 북서 유럽 'Riffgat' 해상 풍력발전단지에 고압 해저 케 이블을 설치하는 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동사는 Deutsche Offshore Consult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케이블 부설선 선대를 개발, 건 조하기로 했다. 현재 Lloyd Werft에 선박을 발주한 상태로, 동 조선소는 독일 KfW Ipex 은행으로부터 선박 금융을 지원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Beluga Connection'호로 명명될 동 선박은 2012년 여름 인도 예정이다. 네덜란드IHCMerwede,준설선수주 인도 국영의 굴착전문회사인 Dredging Corporation of India사가 최근 네덜란드의 IHC Merwede사에 준설선 1척(trailer suction hopper dredger)을 신조 발주했다. 신조선가는 4억5,000만INR(990만불)로 납기예 정일은 2013년 후반이나 2014년 초반이다. 한편, 동 선주사는 이번에 발주된 신조선을 포함하여 총 13척의 트레일러석션 준설선 및 3 척의 커터석션 준설선 등을 운용하고 있다. 中 Cosco,자동차운반선첫매입 중국의 중량물 및 일반화물 전문 선사인 Cosco Shipping사가 창사 이래 최초로 5,000대적 자동차 운반선(PCC) 신조선 2척을 리세일 매입했다. 모회사인 Cosco Group으로부터 구매하는 것으로 총 구매가격은 8,700만 달러다. 이들 두 선박은 2007년에 발주된 것으로 Cosco Zhoushan조선소에서 건조되어 올 상반기 인도 예정 이다. Cosco Shipping은 현재 소형 자동차선이나 RORO선 을 운항하고 있지만, 중국의 완성차 수출 증가를 겨냥해 자동차선대를 증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