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주)의 월간 저널 VC/PE Monthly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의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VC/PE Monthly에 게재된 글과 사진의 무단복제를 금합니다. 발행일 : 2012년 2월 20일 발행처 : 한국벤처투자(주)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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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주)의 월간 저널 VC/PE Monthly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의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VC/PE Monthly에 게재된 글과 사진의 무단복제를 금합니다. 발행일 : 2012년 2월 20일 발행처 : 한국벤처투자(주)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서초대로 45길 16(서초동 1706-5번지) VR빌딩 5층 (02-2156-2000) 발행인 : 정유신 편집 기획 : 한국벤처투자(주) 투자분석팀 www.k-vic.co.kr 편집디자인 인쇄 : (주)홍커뮤니케이션즈 www.hongcom.co.kr 추가로 책자구독을 원하시는 분은 02-2156-2046으로 구독신청이 가능합니다. prologue VC/PE Monthly가 새로운 모습으로 벤처캐피탈 시장을 찾아갑니다 contents 04 KVIC Focus 2012년 한국모태펀드 출자사업 안내 08 Statistics & Trends 2012년 1분기 해외시장 한국모태펀드 통계 지난 2006년 첫 발간된 VC/PE Monthly가 61호 발간을 맞이하여 VC시장의 전문성 제고를 돕고 자본시장과 벤처 캐피탈시장의 가교 역할을 하고자 다음과 같이 콘텐츠를 강화하고 새단장을 하였습니다. 1. Industry Analysis, Portfolio Mining 섹션 신설 Industry Analysis 섹션에서는 벤처캐피탈이 주로 투자하는 산업들의 산업및시장 동향을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16 Industry Analysis 소프트웨어/인터넷 22 Portfolio Mining 소프트웨어/인터넷 한국벤처투자 심사역들이 분석하여 제공합니다. Portfolio Mining 섹션에서는 한국벤처투자(주)가 운용하는 자펀드 포트폴리오 기업의 분포를 Value chain을 기준으로 한국벤처투자 심사역들이 분석하여 제공하여 벤처캐피탈들의 현재 투자 동향과 향후 투자방향 설정을 돕고자 합니다. 2. Angel News 섹션 신설 Angel News 섹션에서는 엔젤투자와 매칭펀드 출자에 관해 안내하고, 엔젤투자 기업들도 소개할 예정입니다. 26 KVIC Inside 2012년 제1차 벤처투자 Summit 개최 28 Angel News 엔젤투자지원센터 회원가입 및 클럽 3. VC/PE Monthly 책자 발송 이제 VC/PE Monthly가 매월 책자 형태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종전의 이메일 발송은 중단되지만, 한국벤처투자 한국의 젊은 열정을 깨워라!, Startup Korea 2011 전자책 발간 등록 안내 웹사이트(www.k-vic.co.kr)를 통해 VC/PE Monthly PDF 책자는 다운로드 가능하며, VC/PE Monthly 책자 뒷 표지의 QR코드 스캔을 통해 스마트폰에서도 VC/PE Monthly를 읽으실수 있습니다. 배포처도 VC펀드 운용사, LP, 증권사로확장하여 벤처캐피탈을 포함하여 더넓은 커뮤니티와 벤처캐피탈에 대해 논의하고자 합니다.

KVIC Focus 2012년 한국모태펀드 출자사업 안내 한국벤처투자 투자전략팀 오병섭, 투자관리2팀 정보영 표1 모태펀드 출자에 의한 신규펀드 결성규모 ( 11-12) (단위: 억원) Ⅰ. 2012년 모태펀드 출자사업 개요 1. 출자규모 2012년 한해 한국모태펀드(이하: 모태펀드)는 신규재원및회수금 등을 활용하여 3,000억원 내외의 출자를 통해 1조원 수준의 신규 벤처펀드 결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정부의 정책적 방향에 따라 상반기에 출자예정액의약70% 인 2,125억원(정시 1,225억원, 수시 900억원)을 조기집행 하고자 하는 점은 눈여겨 볼만 하다. 구 분 11년* 12년 모태펀드출자 펀드결성 모태펀드출자 펀드결성 중진계정 창업, 회수시장 등 1,296 11,106 2,045 7,600 문화계정 문화산업 900 2,281 780 1,600 특허계정 특허사업화 200 471 125 500 영화계정 한국영화 120 220 50 100 합계 2,516 14,078 3,000 9,800 * 2011년 선정펀드 중 3개 펀드(모태펀드 출자: 200억원/펀드결성: 1,450억원)는 2011년 12월말 현재 결성 진행중 2. 출자사업 일정 정시 2회 및 수시방식으로 출자사업을 추진하며, 수시출자사업은 수시출자 조건에서 정하는 요건을 충족하는 자조합을 상대로 매월 단위로 추진할 계획이다. 표2 모태펀드 2012년 출자사업 일정 1차 사업 구 분 사업공고 선정 결성 중진계정 1월말 3월 중순 3월 ~ 7월 문화계정 1월말 4월 하순 4월 ~ 10월 2차 사업 6월말 8월 중순 8월 ~ 13. 2월 수시사업 정기공고 시 수시 선정 후 3개월 3. 2012년 중점사업 3-1. 창업활성화 촉진 금년 모태펀드는 청년창업 활성화 등을 위해 엔젤투자등창업초기단계에 투자하는 펀드에 대한 출자비중을 대폭 확대하였다. 그 결과, 엔젤투자매칭펀드(780억원), 1인 창조기업펀드(300억원), 인큐베이팅펀드(200억원), 대학펀드(100억원) 등 창업초기펀드에 대한 재원투입 비중이 55%에 달할 전망이다. 3-2. M&A 및 회수시장 활성화 본격적인 벤처펀드 해산에 대비하여 벤처펀드 회수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세컨더리 펀드(2,000억원)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선도벤처기업과 창업기업간 M&A를 지원하기 위해 기술벤처 M&A매칭펀드(200억원)를 조성하 여 벤처생태계의 활력을 제고하는 한편 중소벤처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3-3. 수요자 제안형 맞춤펀드 조성 업계와 소통활성화를 통해 벤처캐피탈 업계의 펀드운용 자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수요자 제안형 맞춤 펀드를 (750억원) 조성할 계획이다. 해외 자본유치,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 중소기업 투자수요, VC산업 기여도등 다양한 정책적 목적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한편, 정책금융공사, 국민연금등공공투자기관들과 연계한 대외협력 펀드(5,000억원) 등을 통해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한 성장 동력 투자도 대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04 05

3-4. 모태펀드 출자시스템 및 제도개선 시장 친화적 운용시스템 정립을 위해 모태펀드 출자시스템및제도를 다음과 같이 개선한다. 첫째, 신설창투사 의 펀드운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창업초기펀드 등에 대해 신설창투사간 제한경쟁방식을 도입 운용할 계획 이다. 둘째, 연기금 벤처투자 POOL제도(1,000억원 내외)를 도입 운용한다. 전담조직과 인력이 취약한 소규모 연기금의 벤처 출자금을 한국벤처투자가 위탁받아 운영하는 형식으로, 연기금 평가시 가점 부여(최대5점) 등 의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연기금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셋째, 출자사업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시도로1차서류평가를 정량평가 위주로 개편한다. 상반기중모태펀드 출자를 희망하는 운용사를 대상으 로 투자업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출자심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Ⅱ. 2012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 1. 출자 규모 및 출자 대상 창업초기분야 지원에 목적을둔금번1차정시 출자사업의 출자금은 1,225억원으로 중진계정에서 445억원, 문화 계정에서 780억원이 출자되며 특허계정및영화계정은 수시 혹은2차정시 출자사업을 통해 출자될 예정이다. 출자 대상으로는 창업투자조합, 한국벤처투자조합(KVF)과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이 있다. 표4 모태펀드 수시 출자사업 2. 출자 분야별 비교 분야 출자비율 조합형태 모태출자예정액 결성목표액 수요자 제안 40% 이내 창업투자조합 300억원 내외 750억원 신기술사업투자조합 모태펀드와 KVF(LLC) 타출자기관 10% 내외 사모투자전문회사 협력사업 기업구조개선사모투자전문회사 400억원 내외 5,000억원 합계 700억원 내외 5,750억원 3. 선정 절차 및 일정 선정 절차는 제안서 접수1개월 전에 모태펀드와 사전협의 과정을 거치는 것을 권장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정시 사업과 동일하다. 제안서 접수는 매월7일16:00까지 접수 마감하며, 매월 21일 이후 최종 선정결과를 개별 통지 및 홈페이지 개시를 통해 발표한다. 단, 2월 수시출자사업은 모태펀드1차출자사업과 동일한 일정으로 진행된다. 2012년 수시출자사업은 10월 접수를 받은 후 종료된다. 표3 모태펀드 2012년 1차 정시 출자사업 (단위: 억원) 2. 출자 분야별 비교 계정 분 야 최대출자비율 조합형태 모태출자예정액 결성목표액 중진 문화 중점 지원 1인 창조기업 인큐베이팅 창업투자조합 신기술사업투자조합 KVF(LLC) 140 200 70% 대학 창업투자조합 신기술사업투자조합 70 100 3. 선정 절차 및 일정 선정은 제안서 접수 후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포함한1차심의, 제안사 PT위주의2차심의를 거친다. 선정일 자는 계정별로 상이한데, 중진계정의 경우2월24일(금)까지 제안서 접수 마감이며3월중순에 최종 선정결과가 발표되어6월중순까지 조합 결성을 완료해야한다. 문화계정의 경우는3월29일(목)까지 제안서 접수를 마감하고 4월말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해7월중순까지 조합 결성을 완료해야한다. 조합 결성 과정에서 부득이한 사유가발 생한 경우에는 중진계정은 1개월, 문화계정은 3개월 이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Ⅲ. 2012년 모태펀드 수시 출자사업 창업투자조합 신기술사업투자조합 KVF(LLC) 210 300 사회적기업 창업투자조합 신기술사업투자조합 25 50 제작초기 70% 창업투자조합 KVF(LLC) 140 200 중점 애니메이션(캐릭터포함) 창업투자조합 KVF(LLC) 120 200 60% 지원 음원 공연 예술 창업투자조합 KVF(LLC) 120 200 글로벌콘텐츠 40% 창업투자조합 400 1,000 합계 1,225 2,250 Q. 1인창조기업펀드 의 출자분야및투자 대상중 1인창조기업 및 창업후3년이내 창업기업에 대한5억원 이내 소액투자 란 두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 하는 기업을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두가지 조건중한 2012년 모태펀드 출자사업 FAQ 가지만 만족하는 기업도 해당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A. 두가지 조건중한가지만 만족하면 됩니다. 즉, 1인 창조기업펀드는1인창조기업에5억원 이내 소액투자 하거나 창업 후 3년 이내 창업기업에5억원 이내 소액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Q. 인큐베이팅펀드를 결성하고자할경우 반드시 BI관리 전문회사를 설립해야하나요? A. 예, 반드시 설립해야하며 50%를 초과하는 지분을 보유해야합니다. Q. 제작초기펀드의 경우, 장르별 제작초기기준은 무엇인가요? A. 2011년에 결성된 제작초기펀드의 경우, 영화및애니 메이션은 메인투자계약전, 공연은 대관계약전, 드라마 이외의 분야는 특별조합원(한국모태펀드)이 초기단계 라고 인정하는 경우로 정하였습니다. 위 기준은 조합 원간 협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다만, 특정 장르에 대한 편중 투자는 제한할 예정입니다. Q. 기존 문화펀드의 경우 존속기간 5년의 조합은 3년의 투자기간에 1년의 추가 투자 가능 기간을 부여하였고, 존속기간 7년의 조합은4년의 투자기간에2년의 추가 투자 가능 기간을 부여하였는데, 제작초기펀드의경 우도 이와 마찬가지로 투자기간6년이후 추가 투자 가능 기간을 부여할 것인가요? A. 제작초기펀드는 제작 초기 단계에 투자되어 다른문 화펀드와 달리 투자후회수기간이 상당히길것으로 예상되므로 투자기간 이후 추가 투자 가능 기간은부 여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Q. 글로벌펀드의 경우 전문심사역3인이상이 필수조건 인데, 이때전문 심사역은 정확하게 어떤 사람을의 미하나요? A. 이는 중소기업창업지원법상 전문 인력을 뜻하는 것은 아니며, 구체적인 정량적 기준은 없으나 문화산업에 대한 현장 경험과 투자된 경험이 풍부하고, 특히 글로 1. 출자 규모 및 출자 대상 수시 출자의 경우, 중진계정에서 700억원 내외가 출자될 계획이다. 출자 대상으로는 창업투자조합, 한국벤처투자 는 방송사 편성계약전, 게임은 퍼블리셔 계약전이면 서 클로즈드베타서비스(CBT) 이전으로 정의하였고, 벌 콘텐츠 관련 투자경험및네트워크 등이 뛰어난인 력일 경우 전문 심사역으로 인정할 계획입니다. 조합,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사모투자전문회사와 기업구조개선사모투자전문회사가 있다. 06 07

Statistics & Trends 2012년 1분기 해외시장 한국모태펀드 통계 Ⅰ. 해외시장 통계 1. Fund raising Bain Capital의 공동창업자인 Mitt Romney가 공화당의 대선후보로 나옴에 따라 사모펀드가 전세계적으로 spotlight를 받는 계기가 되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급격히 감소한 Fund raising은 각국의 재정지출에 의한 경기회복으로 인해 살아나는듯보였으나 유럽의 위기가 강조됨에 따라 2011년 4Q에 들어 다시 감소하였다. 2011 년4QFund raising금액은 전 분기 대비하여 9.4% 감소하였고 결성된 펀드의 개수도 14% 감소하였다. <그림 1> 지역별로 살펴보면, 중국의 영향으로 인하여 아시아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시장의 Fund rasing 비율은 아시아 시장등타시장의 성장으로 인하여그비중이 감소추세에 있으나 여전히약60%로 가장큰비중을 차지 하고 있다. 2011년 지역별로 조성된 금액은 미국 224억 달러, 유럽 53억 달러, 아시아 64억 달러, 기타 지역 30억 달러이다. 한국벤처투자 투자분석팀 과장 김상수, 대리 김태연 그림1 분기별 Fund raising 현황 그림 2 지역별 Fund raising 비율 (펀드규모, %) 펀드 형태별로 Fund raising 규모를 살펴보면 메가 바이아웃 시장의 쇠퇴로 인하여 Buyout의 Fund raising이 2008년이후 크게 감소하였음을볼수있다. 2011년 4Q의 경우 2011년 3Q와 비교하여총결성금액에서 Buyout 과 Fund of funds가 각각 29%(67.3억 달러에서 47.9억 달러로), 68%(12.3억 달러에서 3.9억 달러로)감소하였다. 평균 결성금액에서도 20%(851백만 달러에서 675백만 달러로), 9%(308백만 달러에서 280백만 달러로)감소하였 08 09

으나 Venture Capital은 총 결성금액 7%(20.4억 달러에서 21.9억 달러로), 평균 결성금액이 10%(142백만 달러에 서 157백만 달러로)증가하였다. 결성되는 펀드의 개수에서 벤처캐피탈펀드가 가장 많음을볼수있다. 2011년 4Q 에 결성된 펀드의 개수는 Buyout 71개, Fund of funds 14개, Venture Capital 139개이다. (2011년 3Q의 경우 Buyout 79개, Fund of funds 40개, Venture Capital 143개) <그림 3, 4, 5> 그림 6 벤처캐피탈펀드 단계별 결성 규모 비율 그림3 펀드형태별 Fund raising 현황 (펀드규모: USD Mil.) 그림7 벤처캐피탈펀드 단계별 결성 개수 비율 그림 4 펀드형태별 Fund raising 현황 추이 (펀드결성 개수) 그림8 벤처캐피탈펀드 단계별 펀드평균 결성액 추이 (단위: USD Mil.) 그림5 펀드형태별 평균결성금액 추이 (단위: USD Mil.) 벤처캐피탈 단계별 결성현황을 살펴보면 모든 단계에 투자할수있는 Balanced Stage가 결성금액및결성개 수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Early Stage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평균 결성금액에서는 Later Stage가 가장크며 다음으로 Balanced Stage가 차지하고 있으나 차이가 크지 않다. 전반적인 평균 결성금액 동향을 살펴보면 다른 단계의 결성금액은 증가하였으나 Seed stage fund의 결성금액 은 감소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림 6, 7, 8> 10 11

2. Deal/Investment 벤처캐피탈 관련 Deal 흐름은 전체 투자규모 측면에서 2011년 1Q에는 2010년 4Q대비 감소하였으나그이후 계속 증가하여 2011년 4Q에는 2008년 2Q이후 가장큰투자규모를 보이고 있다. 유럽의 위기상황에도 불구하고 2011년 4Q Deal의 규모는 감소하지 않았다. 벤처캐피탈의 경우 2011년 4Q는 2011년 3Q대비하여 Deal개수는 1.8%감소(2,138개에서 2,099개)하였으나 전체 투자금액은 17%증가(27.2억 달러에서 31.9억 달러로)하였다. Buyout은 2011년 1Q 이후 감소하다가 4Q에 큰폭으로 증가(Deal 개수는 1,048에서 1,013개로 3.3%감소하였으 나 투자규모는 39.3억 달러에서 60.5억 달러로 54.1%증가)하였다. 평균투자금액은 벤처캐피탈과 Buyout 모두 2008년 이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1년 4Q의 평균투자금액은 벤처캐피탈 15백만 달러, Buyout 60백만 달러이다. <그림 9, 10, 11> 그림 11 벤처캐피탈, Buyout 평균 투자 금액 추이 그림 9 벤처캐피탈 투자 Deal 흐름 II. 한국모태펀드 통계 1. Fund raising 2005년 한국모태펀드(이하: 모태펀드) 출범이후 매년 1,000억에서 3,000억 수준의 출자사업을 진행하고 있어벤 처펀드(창업투자조합, 한국벤처투자조합(KVF)) 결성에큰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2011년의 경우 신규 벤처펀드 결성이 통계작성 사상 최대치(2조 2천억원)를 기록하는 등 중소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여력이 확대되었다. 모태펀드의 전체 벤처펀드의 출자비중은 2007년 83%로 (금액기준)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최근 출자기관의 다변화 로 2011년에는 61%까지 감소하였다. 그러나 이는 국민연금과 정책금융공사의 출자로 인한 것으로 여전히 국내벤 처펀드의 Fund raising은 정책자금의 역할이 절대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림 12, 13> 그림 10 Buyout 투자 Deal 흐름 그림 12 연도별 Fund raising 현황 (단위: 억원, 개) 12 13

그림 13 모태펀드 출자비중 (창투조합, KVF) (단위: 억원) 그림 15 투자형태별 투자현황 (투자금액기준) 2. Investment 벤처펀드의 활발한 결성에 힘입어 중소 벤처에 대한 투자큰폭으로 확대되고 있다. 투자형태로는 보통주, 우선 주 등 지분투자의 비중이 가장 크고 전체 대비 57.3%를 차지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는 영화, 음반등문화산업에 대한 프로젝트 투자가 21.6%, CB/BW 등 채권투자가 20.6%이다. 산업별 투자현황을 살펴보면 일반제조, 엔터테인먼트, 정보통신 순으로 주요 산업3개분야의 투자비중이 84.5%를 차지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의 투자비중이 높은 것은 문산기금및영화기금의 출자로 관련 산업의 출자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업력별 투자현황은 초기(업력 0~3년) 35.4%, 중기(업력 3~7년) 25.7%, 후기(7년~) 38.9%로 비슷한 비율의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그림 16 산업별 투자현황 그림 14 연도별 투자현황 (단위:백만원) 그림 17 업력별 투자현황 (투자금액기준) 14 15

Industry Analysis 소프트웨어 / 인터넷 한국벤처투자 소프트웨어/인터넷 투자 동향 분석팀 부장 장상익, 차장 구형철, 과장 배영수, 대리 오승훈 한국벤처투자는 이번호부터 벤처캐피탈의 주요 투자 산업 분야에 대해 다루는 <Industry Analysis>와 <Portfolio Mining>코너를 신설한다. <Industry Analysis> 코너에서는 벤처캐피탈이 주요 투자하는 15개 분야에 대한 산업분석과 시장 전망을 제공하고, <Portfolio Mining> 코너에서는 05년 한국모태펀드 결성 이후 지금까지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출자한 자펀드들의 산업별 투자 동향 분석과 포트폴리오 기업 의 분포를 제공하여 벤처캐피탈들이 투자의 Next Step 을 제시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I. 소프트웨어 1. 소프트웨어 산업 애플의 아이폰은 IT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세계에서 가장 시가총액이 높은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이러한 애플 의 성장배경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적절한 결합이다. 특히, 다양하고 재미있고 흥미를 끄는 애플리케이션, 즉 소프트웨어의 힘이며 이는 기존 휴대폰과 통신서비스 시장의 판도 뿐만 아니라 전체 IT산업과 제품 소비 행태에 일대 혁신의 바람을 몰고 왔다. 이러한 소프트웨어산업의 시장규모는 10년 기준 10,163억 달러로 반도체 시장의 3.3배, 휴대폰 시장의 5.6배 규모이다. 또한 소프트웨어 산업의 취업유발계수는 12.8명으로 제조업 평균(7.4명) 보다 높고, 부가가치율 역시 50.3%로 제조업 평균(21.7%)의 2.3배에 달한다.( 08년 기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이하: NIPA) 또한 제조업 분야에서도 휴대폰, 자동차 등의 스마트화 진행으로 인해 제품경쟁력의 핵심요소로 소프트웨어가 부각되고 있으며 페이스북과 같은 SNS 등 신비지니스 모델의 확산되는등이미 소프트웨어의 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다. 소프트웨어는 하드웨어에 대응하는 개념으로 하드웨어를 동작시키고, 특정 업무를 처리할 순서와 방법을 지시하 는 명령어들의 집합인 프로그램과 프로그램 수행에 필요한 절차, 규칙, 관련 문서들을 총칭하는 개념이다. 소프트 웨어 산업의 가장 큰 특징은 지식집약적이며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이에 따라 전문인력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편 이고 고급 연구개발 인력이 생산의 핵심요소이다. 최근 하드웨어 제품의 수명이 짧아짐에 따라 소프트웨어 산업의 사이클도 지속적으로 짧아지는 추세이다. 소프트웨어 산업을 분류하는 방법은 산업/품목/시장분류 방법이 있으나 여기에서는 NIPA에서 분류하는 방법으 로 크게 패키지소프트웨어, IT서비스, 임베디드소프트웨어로 나눈다. 패키지소프트웨어는 하드웨어를 운용 관리 하거나 응용소프트웨어 실행을 지원하는 시스템소프트웨어, 응용소프트웨어로 나눈다. 패키지소프트웨어는 시장초 기 선점이 어려운 반면, 개발된 제품을 추가로 공급하는 비용은 낮아 선도기업이 상대적으로 시장을 독점하기가쉬 우며 최근 판매 형태에서 라이선스 형식으로 전환되는 추세이다. IT서비스는 기업의 업무처리 시스템을 구축 유 지 보수해주는 시스템 설계및개발(SI), IT시스템 전반을 관리 유지 보수해주는 IT시스템 관리및IT시스템 구축 관련 IT컨설팅 등이 있다. IT서비스는 초기 개발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며 기업의 요구 사항에 따라 표1 소프트웨어 산업 분류체계 1. 패키지소프트웨어 2. IT서비스 1.1 시스템 소프트웨어 : 운영체계(OS), 보안, 스토리지, 데이터 분석 및 관리, 미들웨어 (ASSP_Application Server Software Platform 포함), 애플리케이션 개발/테스팅 1.2 응용 소프트웨어 : ERP, CRM, SCM, EKP(Enterprise Knowledge Portal), 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 오피스 S/W 등 2.1 IT 컨설팅 2.2 IT 시스템 설계 및 개발 2.3 IT 시스템 관리 등 3. 임베디드소프트웨어 3.1 데이터처리용 전자기기(컴퓨터/스토리지) 3.2 통신용 전자기기(유선/무선) 3.3 소비자용 가전(디지털 TV 등) 3.4 차량/교통(에어백, ABS, 텔레메틱스, 내비게이션 등) 3.5 산업용 전자기기(제조기기, 의료기기 등) 3.6 항공/국방(자동항법장치, 무기체계) * 출처 :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16 17

그림1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 추이 (단위: 억 달러) 그림2 부문별 소프트웨어 생산액 규모 (단위: 조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스템 전환 비용이 높아 일반적으로 수요자와 공급자간의 계약관계가 장기적으로고 착화 되는 경항이 많으며 국내에서는 대기업이 계열사를 중심으로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임베디드(embedded) 소프트웨어는 제품에 내장되는 소프트웨어로 전자, 통신, 운송 기기 등에서 사용되며 갈수록 활용 영역이 넓어지 는 추세이다. 2. 소프트웨어 시장 2.1 시장현황 세계소프트웨어 시장은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2007년 9,585억 달러 수준에서 2010년 10,163억 달러로 연평 균 3.5% 성장하여 왔다. 국내 시장 규모는 2010년 186억 달러를 기록하여 세계소프트웨어 시장 대비 비율이 1.8%내외(임베디드소프트웨어 제외할 경우 0.9%)로 세계 18위 수준을 기록하였다. 이는 국내 GDP 수준(15위, 2010년 기준)을 고려할때작은 편이다. 그러나 국내 소프트웨어 성장률은 2010년 5.7% 성장하였으며, 이는 세계 소프트웨어 성장률 2.6%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이는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IT서비스에 대한 투자 재개 및 증가의 영향이 큰 것으로 해석된다.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전체 소프트웨어 산업 생산규모는 6.0%의 연평균 복합성장률(Compounded Annual Growth Rate: CAGR)을 보이면서 꾸준히 성장해오고 있다. 분야별로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와 IT서비스 분야는 각각 7.3%, 6.3%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반해 패키지소프트웨어 분야는 0.9%성장에 그치고있 다. 이는 휴대전화, 디지털TV, 의료기기등모바일및정보가전기기 수요 증가로 정보가전기기가 내장된 임베 디드소프트웨어 수요와 함께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경기 변동에 특히 민감한 패키지소프트웨어 분야는 고객 수요 변화에 영향을 받으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수는 2005년 4,758개에서 2009년 7,625개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패키지소프트웨어 업체는 오히려 기업체 수가 감소하였고, 대부분 IT서비스 기업이 같은 기간 2,678개에서 5,591개로 증가한데 기인한다. 2.2 소프트웨어 시장전망 및 이슈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2010년 소프트웨어 산업백서, 2012년 IT산업 10대 이슈및미국 Gartner의 2012년 10대 핵심 IT트렌드 전망 등을 참고하여 올해 주목할 만한 소프트웨어 이슈를 도출해 보았다. 2012년은 2011 년에 이어 스마트워크, 소셜 네트워크, 클라우드 컴퓨팅, 스마트폰 보안, 빅데이터 등을 소프트웨어 산업의핵 심 키워드로 볼 수 있다. 스마트워크는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재택근무, 모바일 오피스, 원격근무 등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확산, 유선및무선통신망의 진화, 최첨단 IT기기 등과 같은 기술적인 발전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정 책등다양한 요인이 맞물려 점차 확대 중이다. 이에 따라 개인 전자기기를 활용한 업무 비중이 2012년도에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2015년까지 태블릿PC 판매는 전체 노트북 컴퓨터 판매의 절반 수준까 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스마트폰 비중도 전체 휴대폰 시장의 2013년 38.5%에 이르는등폭발적인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윈도우 기반의 컴퓨터 중심에서 다양한 소프트웨어 플랫폼 형태로 발전할 것이다. 이러한 플랫폼 경쟁에서 주도권을 잡는 쪽이 차세대 디바이스 경쟁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것 으로 보이며 이러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콘텐츠, 통신서비스를 아우르는 생태계를 구축하 는 것이 경쟁 구도에서 향후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폭발적인 성장은 기업들의 사업 참여로 이어져 소셜커머스, 소셜게임, 소셜러닝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이는 사람들이 SNS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점점더많아지기 때문이다. (미국인 터넷 이용자의 온라인 시간 소비 점유율중SNS가 22.5%로 가장 많은 비중 차지) 이에 따라 기업들이 SNS 에 몰려들고 있지만 명확한 수익모델이 없어, 이의 발굴이 관건이될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SNS(싸이월 드, 카카오톡등)는수익모델이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은 모바일 메시징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점 에서 수익모델 발굴, 즉 플랫폼으로 성장및소셜 비즈니스의 다양성 확대가 필요하다. 향후 소셜네트워크소 프트웨어는 분석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업들은 분석 플랫폼을 통해 원천 소셜 데이터로부터 유용하고 의미 있는 정보를 도출하여 비즈니스에 활용할수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하여 소셜 네트 워크 사용및온라인 검색등사용자의 환경, 활동내역, 접속 등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맥락 인지 서비스 (Context-aware service: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알아서 제공)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2015년까지 세계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구글, 애플사 등을 통해 매일 사용 내역및디지털 습관 등을이서비스를 통해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은 최근 IT업계의 최고의 트렌드이다. 2009년 586억 달러 규모를 형성한 클라우드 서비 스 시장은 2014년까지 20.5%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하며 1,488억 달러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있 다. 국내의 경우도 애플 icloud 도입 등으로 퍼스널 클라우드가 크게 부각되며 인터넷 포털사및통신사업자가 퍼스널 모바일 클라우드 주도권을 잡기위해 앞다투어 서비스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업들도 점진 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이 예상되며, 특히 2010년 2.4%수준인 국내 대기업 클라우드 도입은 2011년 18 19

5.2%, 2012년 9.2%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창업이나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템에 도전할 경우 초기 투자비용중IT인프라 구축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을 절감하고 경영혁신이나 투명성 등에도 적용이 용이할뿐아니라, 비즈니스 확장과 글로벌 니치 마켓 진입 등의 장점이 있어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 하는 기업은 빠르게 급증할 것이다. 다만, 보안문제및표준이 없어 상호운용성이 낮다는 점이 클라우드 도입 을 급속히 확대하는데 제한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2011년도에도 크고 작은 대형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이에 따른 사회적 관심이 증가및개인정보 보호법인 발효( 11.9.30 발효, 의무적용대상 350만 개의 기업/기관으로 확대)됨에 따라 보안투자 증가가 전망 된다. 특히 스마트폰은 일반적인 PC환경에서 발생할수있는 해킹, 정보유출 등과 같은 보안위협 이외에도 네트워크로 오가는 유통 데이터의 보안위협에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스마트폰 보안에 대한 인식 강화및이에 대한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빅데이터(Big Data)는 일반적인 데이터베이스 도구의 수집, 저장, 관리, 분석 역량을 넘어서는 크기의 데이터 집합을 말한다. 하드웨어 측면에서 빅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네트워크 기술과 효율적으로 보관하는스 토리지 기술이 관건이며,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데이터 자체를 경제적 자산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빅데이터 전략 이 화두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빅데이터 전략은 데이터관리시스템 환경의 분산처리,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소셜 미디어 분석 기술 등이 있다.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에 따르면 공공부문에 빅데이터를 활용할 경우 국내 10.7조 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예상되며 빅데이터가 데이터 사회 경제적 활용 시대를 열것으로 보고 있다. II. 인터넷 1. 인터넷 산업 과거의 인터넷 산업 정의는 인터넷 산업이란 정보기술을 바탕으로 가상 공간에서 인터넷이 창출하는 모든 산업을 의미 한다. 라고 정의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리고, 전통적 산업과 인터넷 산업과의 비교를 통해 그 차이를 보여주곤 했다. 그러나, 인터넷을 넘어서 모바일 시대로 접어든 지금은 과거의 정의가 틀렸다고 얘기하긴 어렵지만, 가상 공간 이라는 표2 인터넷 산업 분류 체계 용어를 사용할 필요가 없을 뿐더러 굳이 전통적 산업과 인터넷 산업과의 비교를 통해 차이를 확인하지 않는다. 우리 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은 어느새 인터넷 공간과 분리해서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인터넷 산업을 분류하면, 크게 기반산업, 지원산업, 활용산업으로 분류할수있다. 이러한 분류는 관련 산업이발 전하고 융합됨에 따라 계속적으로 변하고 있다. 기반산업은 개인과 기업이 인터넷의 활용 또는 사용에 필요한물 적 재화(시설, 장비등)를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지원산업은 관련 산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할수있도록 기술및사 업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활용산업은 정보제공, 전자상거래등인터넷을 활용하여 다양한 부가가치 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이다. 아래는 분류별 산업 매출액이다. 대분류 중분류 소분류 기반산업 지원산업(소프트웨어 산업에 포함) 활용산업 전송기기 네트워크 장비 시스템 소프트웨어 시스템관리 및 유지보수 유무선 접속 서비스 네트워크 접속 서비스 응용 서비스 콘텐츠제공서비스 * 2011년 신설되거나 추가된 소분류 (출처: 2011한국인터넷백서, 한국인터넷진흥원) VoIP, 영상전화기, 페어케이블 전송 시스템, 동축케이블 전송시스템, 광전송시스템, 신호변환기, 다중화장치 등 유선NIC, 라우터, 네트워크용 스위치, 허브, 액세스포인트, 무선NIC, 케이블모뎀, 일반가입자모뎀, xdsl모뎀, 광모뎀, 네트워크 보안장비, 홈네트워크 장비 등 통신 소프트웨어, 시스템관리 소프트웨어, 정보보호 소프트웨어 등 정보시스템 아웃소싱, ASP서비스, S/W유지보수, 교육 훈련 등 ISDN, 인터넷전화, 인터넷백본서비스*, 전용회선 서비스*, 초고속망서비스*, 무선랜*, WAP/ME, Wibro*, B-WLL 네트워크 서비스, 인터넷 접속 기반 서비스, 인터넷 관리 서비스, 인터넷지원 서비스 등 고도팩스, 신용카드 검색, 컴퓨터 예약, 전자문서 교환, 원격 통신, 전자지불, 온라인 정보처리, 인터넷전자상거래(수수료) 등 인터넷포털, 인터넷방송/광고, 온라인게임/교육/정보제공, 디지털 출판 등 Industry Analysis 2. 인터넷 시장현황 및 전망 전체 인터넷 산업 매출액 대비 활용산업의 비중은 2009년도에 70.3%에서 2010년도 71.5%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기반산업과 지원산업의 매출 비중은 조금씩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기반/지원산업의 경우 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내용이 많고, 활용산업은 인터넷을 활용한 비즈니스와 직접적인 연관 이 있어,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표3 국내 인터넷 산업 매출액 (단위: 십억원, %) 구분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p) CAGR 전년대비 증감률 기반산업 1,292(6.1) 1,346(5.6) 1,499(5.5) 1,547(5.1) 1,659(5.1) 1,761(5.0) 6.4 6.2 지원산업 5,243(24.9) 5,835(24.2) 6,486(23.8) 7,840(25.9) 7,995(24.5) 8,274(23.5) 9.6 3.5 활용산업 14,542(69.0) 16,942(70.2) 19,278(70.7) 20,974(69.1) 22,995(70.3) 25,127(71.5) 11.6 9.3 합계 21,077 24,123 27,263 30,361 32,649 35,162 10.8 7.7 * p는 잠정치, ( )안은 비중, CAGR : 2005~2010년 연평균 증감률 (출처: 2011한국인터넷백서, 한국인터넷진흥원) 20 21

Portfolio Mining 소프트웨어 / 인터넷 한국벤처투자 소프트웨어/인터넷 투자 동향 분석팀 부장 장상익, 차장 구형철, 과장 배영수, 대리 오승훈 표1 자펀드의 소프트웨어/인터넷 산업 투자 동향 1. 소프트웨어/인터넷 산업 투자 개요 2011년 12월말 기준 한국모태펀드, KoFC-KVIC일자리창출펀드 및 KoFC-KVIC 일자리 창출펀드2 가 출자 한 자펀드는 소프트웨어/인터넷 산업의총92개 기업에 1,083억원을 투자하였다. 이는 자펀드 전체 투자 실적 대비하여 5% 내외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자펀드 전체 소프트웨어/인터넷 기업 수 주1) 금액 (백만원) 기업 수 비중(%) 금액 (백만원) 비중(%) 1,693 3,888,232 92 5.4 180,273 4.6 * 주1) 자펀드 내 동일 투자업체에 대한 중복투자를 제외한 순 투자업체수 소프트웨어/인터넷 산업에 대한 투자는 06년 이후 200억원 수준에서 10년 633억원으로 급증하였는데, 사모 투자전문회사가 운용하는 조합에서 한글과컴퓨터 등에 10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 결과이다. 그림1 소프트웨어/인터넷 산업분야 연도별 투자 (단위: 백만원) 11년의 소프트웨어/인터넷 분야 투자 증가는 스마트폰등모바일 기기의 사용자 증가및소셜 네트워크의 확산으 로, 앱 개발및SNS 서비스 업체에 대한 투자 증가로 이전 년도(2010년도 제외) 보다 100억원 가량 증가했다. (주: 2010년의 투자 증가는 2개의 특정기업 투자건에 의한 것으로 일시적인 현상이어서 논의에서 제외했음.) 소프트웨어/인터넷 산업으로의 투자 형태는 보통주/우선주 형태가 70% 이상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해외 투자 의 경우에도 해외주식으로 구성되고 있다. 산업 특성상인력, 특허등무형 자산이 중요하고 제품의 대량 생산을 통한 안정적인 현금흐름 보다 향후의 성장에 대한 기대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림2 투자형태 별 투자 비율 소프트웨어/인터넷 산업의 투자는 수도권에 80% 이상 집중된 경향을 띄고 있으며, 해외 투자는 08년에 처음 투자된 후 영남/호남/충청 등 수도권을 제외한 국내 지방보다 높은 수준이다. 22 23

표2 지역별 투자 비율 지역 기업 수 비중(%) 금액 (백만원) 비중(%) 수도권 77 83.70% 149,425 82.89% 해외 6 5.43% 9,998 5.55% 영남 5 3.26% 4,170 2.31% 충청 3 1.09% 2,000 1.11% 호남 1 6.52% 14,680 8.14% 계 92 100 180,273 100 표4 소프트웨어 산업 분류 별 수익 회수 현황 (단위: 백만원) 산업분류 투자금액 회수 원금잔액 valuation (11년 6월) 수익배수 (원금잔액) 수익배수 (valuation) 응용SW-개인 52,712 12,298 45,182 55,800 1.09 1.29 응용SW-산업 12,069 8,488 5,638 5,870 1.17 1.19 시스템-개발 13,317 4,182 9,491 8,443 1.03 0.95 시스템-보안 8,960 438 8,768 7,078 1.03 0.84 시스템-기타 3,103 1,903 1,000 177 0.94 0.67 임베디드-통신 3,043 1,011 2,043 2,568 0.94 1.18 임베디드-기타 5,960 5,037 3,000 2,059 1.35 1.19 소프트웨어/인터넷 산업에 대한 투자는 일반, 신성장동력, M&A 조합의 투자금액이 높으며, IT전문 투자조합의 계 99,164 33,357 75,122 82,006 1.08 1.04 경우 50억원 수준의 투자를 진행하였다. 이는 IT를 전문으로 투자하는 조합이 10년에 결성된(총액 600억원)2개 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향후 IT전문 조합의 투자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3. 정보서비스업(인터넷의 활용산업 부분 & 소트트웨어 IT 서비스 부분) 산업 세부 분석 2011년 12월말 기준으로 자펀드는 정보서비스업을 영위하는 38개 회사에 811억원을 투자했다. 정보서비스업에 그림3 조합성격별 투자현황 (단위: 백만원) 투자한 811억원은 IT서비스-설계및개발에 400억원, IT서비스-시스템관리에 60억원, 컨텐츠제공에 351억원이 투자되었다. 그림4 정보서비스업 세분류별 투자 비율 2. 소프트웨어 산업 세부 분석 한국벤처투자에서 출자한 자조합들은 2011년 12월말 기준 소프트웨어 개발을 영위하는 54개 회사에 992억원을 투자하였으며, 이중 개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응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에 527억원을 투자하여 가장 정보서비스업에 대한 투자시 평균업력은 5.6년이며, 인터넷을 이용하는 컨텐츠제공업을 영위하는 회사의 평균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업력은 4.8년으로 타업종보다는 업력이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 3 소프트웨어 산업 분류 별 투자 현황 대분류 소분류 기업 수 비중(%) 금액(백만원) 비중(%) 개인 19 35.19% 52,712 53.16% 응용 SW 산업 11 20.37% 12,069 12.17% 개발 3 5.56% 13,317 13.43% 정보서비스업에 대한 투자금액 811억원중2011년말까지 448억원이 회수되었고 수익배수는 2011년 6월의 평가를 기준으로할경우 1.26인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수익배수는 인터넷을 이용하는 컨텐츠 제공업의 수익배수가 1.54 로 타업종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수금액 448억원중IPO를 통한 회수는 140억원으로 나타났고 300억 원은 제3자매각 및 상환을 통해 회수하였다. 시스템 보안 9 16.67% 8,960 9.04% 기타 4 7.41% 3,103 3.13% 통신 5 9.26% 3,043 3.07% 임베디드 기타 3 5.56% 5,960 6.01% 투자금액 992억원 중 2011년말까지 336억원이 회수되었고 수익배수는 2011년 6월의 평가를 기준으로할경우 0.93으로 평가되었는데 특히, 산업에 특화된 응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분야의 수익 배수가 1.17로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표5 정보서비스업 분류 별 수익 회수 현황 (단위: 백만원) 산업분류 투자금액 회수 원금잔액 valuation (11년 6월) 수익배수 (원금잔액) 수익배수 (valuation) IT서비스-설계 및 개발 40,011 17,746 23,650 24,238 1.03 1.05 IT서비스-시스템관리 6,035 1,745 4,700 4,520 1.07 1.04 컨텐츠제공 35,063 25,321 21,179 28,665 1.33 1.54 합계 81,109 44,812 49,529 57,423 1.16 1.26 24 25

KVIC Inside 2012년 제1차 벤처투자 Summit 개최 한국의 젊은 열정을 깨워라!, Start-up Korea 2011 전자책 발간 한국벤처투자(주)는 지난2월2일(목) 오전9시VR빌딩에서 2012년 제1차 벤처투자 Summit 을 개최하였다. 금년도 한국모태펀드의 사업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참석자간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국내 출자기관 대체투자 담당자및 벤처캐피탈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본 행사는 참석자간 네트워킹 다과, 한국벤처투자(주) 정유신 대표이사의 환영사, 투자 전략본부 성기홍 본부장의 2012년도 한국모태펀드 사업계획에 대한 발표와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우재룡 소장의 행복한 노후생활 설계를 주제로 한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참석자간 네트워킹 다과 세션에는 국내 출자기관 중에는 중소기업청을 비롯한정 부부처9개기관및공제회, 2개 보험사에서총16명이 참석했으며, 국내 벤처펀드운 용사 중에는 63개 운용사 83명이 참석해 LP-GP 임직원간 활발한 교류의 시간을가 졌다. 이어진 2012년도 한국모태펀드 사업계획 발표에선 모태펀드의 운용현황, 금년도 사업방향및출자사업 일정 등이 소개되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국내 최고의 은퇴전 문가가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건강관리, 인간관계등비재무적인 요소들을 중심으로 노후생활 전반에 대한 조언을 전해주었다. 한편 한국벤처투자(주)는 운용사들로부터의 건강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시장 수요자들 과의 소통을 통해 모태펀드 운용과 관련한 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참석자 제안사항건 의함을 마련하였다. 제2차 벤처투자 Summit은 7월경 개최될 예정이며, VC 시장 주요 동향및모태펀드 자펀드 성과를 소개함으로써 벤처펀드 출자가 저조한 국내 출자기관의 출자참여를 유도하고, LP-GP간 네트워킹 강화에 계속 이바지할 전망이다. 한국벤처투자가 발간한 한국의 젊은 열정을 깨워라!, Start-up Korea 2011 를 이제 온라인 상에서도 만날 수 있다. 당사는 한국의 젊은 열정을 깨워라! 를 전자책의 형태로도 발간하였다. 지난 12월에 발간되었던 단행본판의 배포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이전자책은 당사 홈페이지의 링크를 통해 온라인 상에서 구독이 가능하다. 이번 전자책의 발간으로 한국의 젊은 열정을 깨워라! 는 단행본의 형태로, 책 표지의 QR코드 스캔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온라인 상으로도 구독이 가능하게 되었다. 한국벤처투자가 2010년에 이어두번째로 출간한 한국의 젊은 열정을 깨워라! 는 16개 유망 청년벤처기업의 창업과정과 성장기를 담은책이다. 26 27

Angel News 엔젤투자지원센터 회원가입 및 클럽등록 안내 회원의 종류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부설 엔젤투자지원센터(이하:센터)에서는 엔젤투자자및엔젤클럽 을 등록 관리하고 있다. 회원에는 개인회원(엔젤투자자)과 기업회원(엔젤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 예비창업자(엔젤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세가지 종류가 있으 며, 개인회원 가입 후 엔젤클럽을 결성, 등록할 수 있다. 엔젤클럽 개요 엔젤클럽이란 엔젤투자자들이 동호회 형태로 모여 투자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으 로 투자를 검토 집행하는 모임으로, 센터에는2월10일 현재 20개의 클럽의 등록되 어 활동중이다. 엔젤투자지원센터에 엔젤클럽을 등록하면, 우선 클럽활동 실적에 따라 회의비, 강연비등 클럽 활동비를 지원해주고, 온-오프라인에 클럽활동공간을 제공한 다. 클럽자격으로 엔젤투자매칭펀드를 신청하기위해서는 엔젤투자지원센터에 클럽을 반드시 등록(www.kban.or.kr)하여야 하며, 신청후피투자기업이 매칭펀드의 투자를 받게 되면, 매칭금액의 2% 내외를 클럽운영비로 추가 지원한다. 한편, 활동실적 우수 클럽에 대해서는 엔젤리더스 포럼 참여, 기업 상담및평가위원으로 위촉, 한국벤처캐 피탈협회 행사 초대, 투자유치 희망기업 정보 제공, 센터 홈페이지에 클럽 홍보, 우수 클럽 별도 시상 등의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엔젤클럽 등록절차 우선 클럽회장이 센터에 개인회원 가입을 해야 한다. 가입후온라인 클럽 개설을신 청하면, 다른 개인회원들이 클럽의 개요를 확인하고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일 및 클럽장, 회원수 등은 클럽등록 대기현황에서 확인 가능). 최소 결성 요건인 10인을 충원하면 센터에 등록 승인을 위한 서류를 제출한다. (공문및첨부서류: 클럽등록신청 서, 정관, 회원명부(첨부서류 양식은 센터 홈페이지 자료실 참고). 센터에서는 서류가 접수되면7일내에 사실 확인후등록을 승인하며, 승인 후에 홈페이지내클럽 커뮤 니티 이용과 매칭펀드 신청이 가능하다. 요건* - 회장, 총무 등 10인 이상 회원 - 적격투자실적 또는1억원 이상의 신주투자실적 보유회원 1인 이상 - 3개월에 1회 이상 클럽활동 보고 - 연1회이상 투자실적(2천만원 이상) 유지(최초 신청 시에는 배제) * 적격투자실적 : 투자건수2회이상 이고 건당 500만원 이상으로 합산 금액이 4,000만원 이상인 신주투자 실적 엔젤클럽 커뮤니티 운영 및 관리 엔젤클럽 커뮤니티에는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등이 기본 제공되며, 클럽모임 공지와 투자업체 발굴 등에 활용이 가능하다. 기타 게시판은 운영진이 자유롭게 추가, 삭제할 수 있다. 클럽의 회원관리는 회장및총무등운영진이 맡게 되며 클럽회원의 종류및 등급, 권한 등을 자유롭게 부여할수있다. 매칭펀드와 관련해서는 클럽별 10억원의 한도 내에서 매칭펀드 신청이 가능하다. 클럽자격으로 엔젤투자 매칭펀드 신청하기 엔젤클럽자격으로 매칭펀드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엔젤투자지원센터에 등록된 클럽 으로서 일정요건을 충족해야 하는데, 펀드에서 요구하는 요건*을 갖춘 클럽으로 소속 클럽이 엔젤활동 사실이 있어야 하며, 3명 이상의 회원이 공동투자 형태로 1인당 최소 500만원 이상, 합계금액 2,000만원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매칭펀드 신청시 클럽의 이점 개별엔젤투자자가 신청할 경우 보다 자격기준을 완화하고 이점도 주고 있다. 우선 개별엔젤투자자는 매칭한도가2억원이지만 엔젤클럽은 10억원이고, 적격투자실적의 유효기한 제한이 없다(개별엔젤투자자는2년). 또한 개별엔젤투자자가 매칭펀드를 신청 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적격투자실적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지만, 적격투자실적을 갖춘 회원을 보유한 클럽에 가입하여 투자할 경우 본인의 이전 투자실적이 없어도 가능하다. 또한 매칭이 성사될경우 클럽활동비와 별도로 매칭금액의 2%내외를 운영비로 지원 해준다. 문의 및 클럽결성 등록서류 제출 TEL. 02)2156-2141~2 (우)137-884 서울 서초3동 1706-5 VR빌딩 B1 엔젤투자지원센터 2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