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7 2016년 4월 10일 (일요일) 제466 467호 띠별로보는주간운세 주간운세 주간운세 주간운세 주간운세 주간운세 2016년 4월 10일 - 4월 16일 운세 제공: 지윤철학원 (www.askjiyun.com) 좋은 소식을 子 운수: 서로 윈윈할 수 방법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문제 해결 능력이 돋보일 수 있을 것입니다. 금전: 계약이나 매매와 관련해서 좋은 소식을 듣게 되겠습니 다. 어려울 것이라 예상했던 일도 수월하게 진행될 것입니다. 애정: 생각지도 않았는데 기분 좋게 해주는 말을 듣게 됩니다. 그동안 속상했던 것을 다 풀 수 있을 것입니다. 84, 72, 60, 48, 36년생은 13, 16일 길일. 10, 15일 주의. 자극제로 여겨야 丑 운수: 아무리 좋은 약도 지나치면 몸을 해치는 것입니다. 남용하면 진짜 아플 때에 써 도 효과를 보지 못할 수 있습니다. 금전: 지금은 당장 크게 돌아오는 이득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나중에 얻을 수 있는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애정: 자신은 아무렇 지도 않게 한 말로 인해서 듣는 사람은 큰 상처를 받는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85, 73, 61, 49, 37년생은 11, 12일 길일. 10, 16일 주의. 주어진 대로 만족하고 살아야 寅 운수: 주위 사람들의 말을 귀담아 들어보세요. 한 사람도 아니고 여러 사람이 말할 때 에는 뭔가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금전: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주어진 대 로 만족하고 살아야 합니다. 금전적으로 큰 어려움 없이 지나갈 것입니다. 애정: 편안한 마음이 듭니다. 특별한 사이가 아닌 사람에게도 많은 것을 보여주고 털어놓게 됩니다. 86, 74, 62, 50, 38년생은 10, 15일 길일. 11, 14일 주의. 진짜 내 편이 누구인지 卯 운수: 힘들 때에는 도움을 주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힘든 시기가 오면 진짜 내 편이 누구인지 알게 됩니다. 금전: 아는 척이나 잘난 척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겸손하게 처신해야 사람을 얻고 이득도 따릅니다. 애정: 외로움이 깊어지면 마음의 병 이 생기는 것입니다. 활동적으로 움직이면서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야 하겠습니다. 87, 75, 63, 51, 39, 27년생은 11, 14일 길일. 10, 12일 주의. 그저 믿거니 하는 마음으로 辰 은 어떤 특정한 영역에 대해 서 완전히 자신이 만들어낸 거짓말을 믿는다는 데 큰 차 이가 있다 고 밝혔다. 이어 리플리 증후군은 한 참 시간이 지나서는 결국 거 짓임이 드러나긴 하지만 누 구나 다 처음에 믿게 만드는 재주같은 그런 능력이 있기 때문에 그냥 보통 거짓말을 잘 하는 사람과 리플리 증후 군은 다른 차원의 문제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 고 말했 다. 그러면서 완전히 스스로 그것이 거짓이었고 망상이었 다는 것을 인정하면 아마 본 인이 더 처량해지고 괴로워 진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몰 라도 이와 같은 상당부분 시 간이 지나도 한 때 가졌던 견고한 믿음이 잘 없어지는 수가 있기 때문에 사실 치료 나 예후에 대해서도 썩 좋게 보기도 어렵다 고 말하며 거 짓말이 들통나더라도 자신을 정당화시키기 때문에 치료조 차 어렵다고 설명했다. 장난? 온라인상에서 거짓말 유행하기도 허언증 놀이 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허언증을 재미로 승화시켜 하나의 놀이로 여기는 사람 들도 많이 늘어났다. 누가 더 재미있는 거짓말을 잘하 는가 라는 식으로 누가봐도 허무맹랑한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놀이를 하는 온라 인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허 언증 갤러리는 임시로 개설 된 지 일주일 여 만에 뜨거 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정식 누가 더 거짓말 잘하나 대놓고 거짓말 놀이까지 갤러리로 승격됐다. 하루에 도 허세형, 풍자형 등의 뻔 한 거짓말 수백개가 올라오 고 댓글 역시 거짓말로 속아 주고 있다. 갤러리를 살펴보면 지구 과학을 잘했으면 좋겠다 며 과외선생님을 구한다는 글에 본인 사진을 외계인 사진으 로 올려두고, 자신을 다이 아수저 라고 소개한 한 글쓴 이는 신용카드를 검은색 물 감으로 칠해놓고서는 블랙카 드를 사용한다고 자랑하고 있다. 또한 하버드대에 합격 했다는 카카오톡 사진을 캡 처해서 올려두는가 하면, 자 신이 스티븐 잡스, 빌게이츠 라며 소개하는 사람도 있다. 걸그룹 멤버가 계속 본인과 사귀고 싶어 한다며 귀찮다 는 글도 보인다. 누가 봐도 뻔한 거짓말처럼 보이지만 재미로 즐기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신드롬에 CJ몰은 가벼운 거짓말로 남을 속이 는 장난을 하면서 즐기는 날 인 만우절을 맞아 지난 1일 부터 7일까지 최고의 거짓말 쟁이를 뽑는 구라왕 콘테스 트 참가자를 모집하기도 했 다. 이번 행사는 최근 유행하 는 허언증 놀이 를 모티브 로 황당무계한 거짓말을 담 은 사진(구라샷)을 업로드하 는 것이다. 이윤선 CJ오쇼핑 상품콘텐 츠제작팀 팀장은 만우절을 맞아 최근 유행하는 허언증 놀이 를 콘테스트 형식으로 확장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며 구라왕 콘테스트 에서 재기발랄한 허언증 놀이 와 함께 즐거운 만우절을 보내 길 바란다 고 말했다. 최유희 기자 sophi0405@nate.com 운수: 불필요한 말과 행동은 하지 않도록 하세요. 하고자 하는 일에 마이너스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금전: 그저 믿거니 하는 마음으로 남에게 돈을 맡긴다는 것은 아주 위험 합니다. 돈을 앞에 두고 욕심내지 않을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애정: 감정조절을 하는 것이 쉽지 않겠습니다. 억울하다거나 분하다는 생각을 버려야 나아질 것입니다. 88, 76, 64, 52, 40, 28년생은 12, 14일 길일. 10, 13일 주의.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 巳 운수: 잘못된 상식으로 오류를 범하지 마세요. 자신이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인지 확인하 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금전: 당장 큰돈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지만 서서히 매상이 증가 합니다. 금전적으로 회복될 것입니다. 애정: 좋은 관계는 자신에게 묘약이 되지만 나쁜 관계는 독약이 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그러므로 인연은 함부로 맺는 것이 아닙니다. 89, 77, 65, 53, 41, 29년생은 13, 16일 길일. 11, 14일 주의.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 승자가 午 운수: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 결국 승자가 됩니다. 후발 주자가 선발 주자를 따라잡을 수 있는 때입니다. 금전: 혼자서 생각하고 결정한다는 것은 무리입니다. 투자하기 전에 믿을만한 사람에게 털어놓고 의논하거나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애정: 일을 더 우선시하 는 것 같은 모습 때문에 배우자나 연인에게 불평불만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90, 78, 66, 54, 42, 30년생은 10, 14일 길일. 12, 15일 주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未 운수: 가벼운 해프닝으로 쉽게 넘길 수 있는 일을 두고 너무 확대해석하지 마세요. 스 트레스만 쌓이게 할 뿐입니다. 금전: 계획대로 일이 풀리지 않더라도 너무 신경 쓰지 마 세요. 돈 버는 기회가 지금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애정: 완벽한 것도 스스로를 외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때로는 실수도 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91, 79, 67, 55, 43, 31년생은 11, 15일 길일. 10, 13일 주의. 큰 행복감을 줄 申 운수: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좋은 시간을 만들어집니다. 머리가 맑아지고 힐 링도 될 것입니다. 금전: 직원이 고객에게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매출에 큰 영향을 줍니다. 직원관리에 신경 써야겠습니다. 애정: 마음이 통하는 사람이 가까이 있다는 것 이 큰 행복감을 줄 것입니다. 함께 있는 사람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해보세요. 92, 80, 68, 56, 44, 32년생은 12, 16일 길일. 14, 15일 주의. 마침표를 찍어야 酉 운수: 드디어 마침표를 찍어야 할 때가 왔습니다.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될 만한 것을 찾게 될 것입니다. 금전: 생각지도 않았던 돈까지 들어오면서 일의 진행 속도가 빨라집 니다.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애정: 새로운 사랑이 시작되고 있습니 다. 혼자서 있을 때는 물론이고 문득 얼굴을 떠올리게 되는 사람이 생깁니다. 93, 81. 69, 57, 45, 33년생은 13, 16일 길일. 12, 15일 주의. 앞으로의 일에만 집중을 戌 운수: 후회한들 아무 짝에도 소용이 없는 일은 이제 그만 손에서 놓아버리고 앞으로의 일에만 집중을 하세요. 금전: 돈이 들어오기도 전에 나갈 일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돈이 들어오자마자 금방 돈이 빠져나가는 일이 생깁니다. 애정: 자신도 모르게 계산적이 되 기 쉽습니다. 특히 연인 간에 계산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94, 82, 70, 58, 46, 34년생은 14, 15일 길일. 13, 16일 주의. 자기조절력이 꼭 필요한 亥 운수: 너무 먼 미래까지 앞서서 걱정하지 마세요. 지금은 코앞에 일에만 신경을 쓰고 현 재에 집중해야 합니다. 금전: 자기조절력이 꼭 필요한 때입니다. 충동적으로 구매하다 가는 후회만 남기는 지출을 하게 됩니다. 애정: 불같이 뜨거운 열병 같은 사랑보다는 가 랑비에 옷 젖듯이 알게 모르게 드는 정이 더 헤어 나오기 어려운 것입니다. 95, 83, 71, 59, 47, 35년생은 12, 15일 길일. 10, 16일 주의.
46 인물 2016년 4월 10일 (일요일) 제466 467호 트로트분야 국내최초 가 트로트분야 국내최초 가 잘어울리는남자 잘어울리는남자 그 자신 노래를 좋아했 고 나이 30 중반이 넘어서고부터는 트 로트의 매력에 푹 빠져 산다 는 박 대표. 유난히 나이 35 세가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다고 강조하는 그에게도 그 전에 큰 사업실패 등 크 고작은 인생의 굴곡이 있었 다. 그래서일까. 그 어떤 장 르보다 사람들의 심금을 울 리는 트로트에 대한 사랑이 절절하고, 트로트에 대한 희 망과 비전이 남달랐다. 요즘 트로트계 출판기획자로, 공 연기획자로 핫한 트로트 전 도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신이 차린 기획사 한방기 획처럼 경상도 사내 특유의 뚝심과 뚝배기장맛 같은 걸 쭉함을 무기로 한방 승부를 노리는 박태석 대표를 만나 봤다. -한방기획 대표로 있다. 상 호의 의미는? 대부분이 한의원 한방을 생각하시는데 그런 게 아니 라 인생은 한방이다. 한 방 에 해결해보겠다는 그런 의 미를 가지고 만들었다. -특별히 트로트라는 장르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라도. 원래 트로트 음악은 좋아 했는데, 일로 풀어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35세가 넘어서 다. 현재 동업중인 파트너를 설득하는데도 5년이 걸렸다. 그 전에는 계속 매니지먼트 를 하면서 나이가 드니까 언 젠가는 나도 트로트를 해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트 로트가수 매니저도 한 2년여 했다. 그러다 자연스럽게 이 길로 들어선 거다. -본격적으로 트로트 사업에 뛰어든 계기는? 2014년 세월호 사건이 터 진 해다. 차가운 체리 라는 밴드 매니저를 맡아 회사 전 속계약을 했었다. 당시 SBS 인터뷰 월간 트로트코리아 한방기획 대표 박태석 일반인에게는 아직 생소하지만 트로트 골수팬들에게는 입소문을 탄 잡 지가 있다. 트로트계에서 일어나는 시시콜콜한 소식들을 전하고 있는 월 간 트로트코리아. 이 잡지를 기획부터 제작, 배포까지 1인3역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박태석 발행인 겸 대표다. 국내 출판시장에 트로트계 전문잡 지로는 국내 최초라는 타이틀이 걸려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 니라 지난해 전북 진안에서 국내 최초 트로트페스티벌 이라는 대형 축제 도 성공리에 기획성사시키며 트르트계 기린아로 급부상하고 있다. 드라마 상속자들 에서 김우 빈 테마곡이 삽입 돼 굉장히 잘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같은 해에 경주에서 대학생 OT 사고가 발생했다. 그때 대학교 OT행사가 줄줄이 취 소되는등 세월호 사건 이후 모든 행사가 무기한으로 취 소되며 밴드가 쉬게됐다. 그 때 17년 가까이 했던 밴드로 히트를 못했으니 내 일이 아 닌가보다 하고 트로트로 아 예 넘어가자 마음을 먹었 다. -트로트에 대한 특별한 매력 이 있다면. 어릴 때는 락이 좋아 락 밴드를 했는데 나이가 들면 서 트로트음악도 장르 평이 조금 그래서 그렇지 내가 처 기획해 그해 12월에 첫 호가 나왔다. 나름대로는 트로트 전문 메거진이 국내 처음이 라는 자부심이 있고 샘플러 CD 증정도 트로트 쪽에서는 처음이라는 자부심이 있다. 광고도 그렇고 기사도 그렇 고 모든 게 트로트가수와 관 련되거나 트로트에 특화된 매거진이라고 할수 있다. 주 독자층은 방송국, 이벤트사, 녹음실, 실용음악학원, 지자 체에 있는 문화관광과, 트로 트 음악이 필요로 하거나 관 련 단체들 위주로 배포가 되 고 있다. 올해 중반이나 최 소한 중하반기 부터는 일반 독자들에게도 배포할 계획이 다. -팟캐스트 활동도 활발하다? 이 항상 생각하시는 게 방송 이나 이런 게 트로트가수들 이 출연할 기회가 없어서 홍 보하기에 굉장히 힘들다는 것이다. 진아기획 쪽에서 도 와주셔서 지원이 성진우가 어쨌든 나름대로는 트로트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하는 궁극적인 목적 때문에 저희 가 제작하는 프로그램에 진 트로트를 쓰고, 기획하고 최고 전도사로 우뚝 트로트코리아 트로트페스티벌 모두 그의 작품 음에 좋아했던 밴드음악과 같이 역시 트로트라는 장르 도 실력이 없으면 살아남기 어렵다 는 사실을 알게 되면 서 좋아하게 됐죠. -국내 최초 정통 트로트 월 간지 트로트코리아 는 어떤 잡지인가? 기획은 2014년 6월부터 프로그램 두 개가 하는 데, 지원이 성진우의 트로 트코리아라는 팟캐스트는 작 년 6월부터 했다. 피터펀 이 서연의 트로트가 좋다는 작 년 11월부터 했다. 지금 현 재 인터넷 방송 같은 경우에 는 트로트 전문 그런 프로그 램이 없어서 그걸 만들게 된 이유가 트로트 하시는 분들 행을 맡아주게 됐다. 피터펀 이서연 같은 경우에도 피터 펀은 지금 트로트활동을 하 고 계신 분이고 이서연도 스 포츠모델하다가 작년에 트로 트가수로 데뷔한 분이다. 올 해 1월에 로드FC에서 로드 걸로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오른 핫한 친구다. 제작은 일주일에 한번 하고 녹음실 이 따로 있다. 방송분량은 보통 인터넷 방송이니까 시 간제한 없이 재미없으면 30 분 안에 끝날 수도 있고 재 미있으면 2~3시간 한다. -작년에 성황리에 마친 진안 트로트 페스티벌에 대한 소개. 그것도 국내 최초인데 현 재 밴드나 재즈 페스티벌, 락 페스티벌은 많다. 그런데 저처럼 중년층이 즐길만한 음악페스티벌은 드물다는 점 에 착안, 매거진 기획을 하 면서 트로트 페스티벌도 같 이 기획을 한거다. 전북 진 안군 쪽에서 흔한 기획이 아 니라 재미있을 거 같다고 군 수님이랑 연결이 되면서 시 작이 됐다. 진안 쪽하고도 2015년 상반기에 예산을 다 집행하고 나서 이야기가 되 는 바람에 약간 급하게 진행 됐다. -진안 트르트코리아 규모는 어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