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S01 성경본문- 출애굽기16:1-12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 훈련내용- 항상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한다. Main Idea - 하나님의 생명의 떡으로 예수님을 주셨다. 마음열기 - 아! 듣기 싫어! 다른 사람이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것을 듣다가 짜증이 났던 적이 있나요? 그 때 내 기분이 어땠나요? 다음 그림 중에 불평불만을 들을 때 내 모습은 어느 것인가요? 누군가 불평불만 하는 것을 듣다보면 나도 모르게 화가 나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특히 그 불평불만의 대상이 나라고 한다면 더 견디 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향해서 끊임없이 불평과 불만을 쏟아냅니다. 하나님의 마 음이 어떠셨을까요?내가 불평불만, 비난의 소리를 들으며 기분이 나빴던 기억을 나누면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불평불만을 들을 때에 어 떤 마음을 가지셨을까 하는 부분을 미루어 짐작하게 하는 것이 마음열기의 목적입니다. [전환문장] 맞아. 너희들이 함께 이야기한 것처럼 불평불만을 듣는 일은 정말 어려운 일이야. 특히 내가 잘해주거나 도와줬던 사람이 오히 려 불평불만을 하게 되면 정말 속이 상하지. 그런데 실제로 최근 뉴스를 보면서 지갑을 주워주었더니 오히려 도둑으로 몰렸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어. 도움을 주었다가 오히려 도둑으로 몰린 사람은 얼마나 황당했을까? 오늘 이스라엘 백성의 불평을 들으시는 하나님도 마찬가지 셨으리라 생각해. 구원해 주었더니 돌아오는 것은 원망이라니! 오늘 공과를 통해 이 때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 불만을 처리하셨는가를 살펴 보자. 성경 속으로 - 이스라엘 백성에게서 나를 보다 1.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금 어떤 상황 가운데 있나요? 1절 16:1 - 이집트에서 나온 날로부터 ( 한 달 )째 되는 때 2절 16:3 - ( 광야 )를 떠돌며 ( 굶주리는 ) 상황 이스라엘은 큰 구원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나안 땅으로 행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1달째 광 야를 걸어가면서 이스라엘은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기 시작했습니다. 이동 자체가 주는 피로감과 함께 먹고 마시는 문제에 있어서 불만이 발생했던 것입니다. 2절을 보면 그들은 여전히 광야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3절을 보면 자신들이 굶어서 죽게 되었다고 하소연하고 있습니 다. 그러자 하나님의 크신 구원에 감격하던 모습은 사라지고 하나님을 향해 불평과 불만을 쏟아 놓게 됩니다. 수련회나 예배 때 특별한 영 적인 경험을 하고 감격하다가도 작은 일상의 문제 때문에 쉽게 원망을 쏟아내는 우리의 모습과 닮아 있습니다. 2.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이 어떠했을까요? 옆의 말풍선에 이 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을 적어보세요. 한 달째 힘든 광야를 떠돌며 제대로 먹고 마시지 못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상황이 어떠했을까를 한 번 적어보게 하여 이스라엘 백성들 의 힘든 상황을 공감하도록 합니다. 자신의 입장에서 성경을 이해하 고 받아들이도록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3. 이스라엘 백성들은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하나요?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어떻게 응답하시나요? 이스라엘 백성의 반응 하나님의 반응 2절 ( 원망 ) 함. 8절 ( 음식 )을 약속하심 3절 ( 사람 )에게 따짐. 9절 불평하는 자들을 오히려 ( 만나주심 ). 이스라엘 백성들의 반응 어려운 상황이 생겼을 때 평범한 반응은 불평을 쏟아내는 것입니다. 마음에 짜증이 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런 짜증과 원망을 풀 대상을 찾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그랬습니다. 그들은 불평불만을 가지고 여론을 형성하고 모세와 아론을 찾아와 자신들의 불만을 쏟아놓았 습니다. 자신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잊은 모습을 보입니다. 하나님의 반응 그런데 그런 이스라엘에게 반응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이 놀랍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저녁에는 고기를 아침에는 떡으로 배불리게 먹이시겠다고 약속을 하십니다. 특히 이 2가지는 3절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불평한 음식 품목 2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짜증어린 불평을 잠잠히 듣고 거기에 대해서 응답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9절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까이 나아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의 원망을 들었다고 말씀하십니다. 마치 부모가 자녀의 짜증어린 불만을 주의 깊게 듣고 돕기를 원하는 것처 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돌보십니다. 4. 불평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은 심판이 아니라 은혜의 선물을 내려주십니다. 이렇게 반응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우리가 죄를 지을 때 하나님은 그 죄에 대해서 무섭게 진노하시고 심판하시는 분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우리의 관 계는 죄인과 재판관의 관계가 아닙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은 우리를 돕기 원하시고, 돌보기 원하시는 아버지이십니다. 아이들이 이스 라엘의 고충을 돌보시는 하나님을 통해 그분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알도록 도와주세요. 5. 이스라엘 백성에게 만나를 주신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오늘 나는 무엇을 통해 누릴 수 있을까요?(요4:48~51)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경험할 수 있음을 보여주셨습니다. 사람들은 눈에 보이고 느껴지 는 무엇인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을 우리가 믿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특별한 채워주심 을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당장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때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의지하도록 아이들을 격려해 주세요. 질문하기 - 만나를 통해 그리스도를 보다. 1. 새 학기를 시작하며 겪게 되는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나는 그 어려움에 어떻게 반응하나요? 이스라엘 백성처럼 불평불만만 하고 사람에 게 화풀이하고 있지는 않나요? 이스라엘 백성을 닮은 내 모습을 찾아보고 서로 나누어 보아요. 아이들이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면 여러 가지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원치 않았던 피하고 싶었던 담임선생님을 만나기도 하고, 갈등관 계에 있는 친구와 한 반이 되기도 합니다. 또는 친구가 없는 반에 배치되어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여러 가지 상 황 속에서 이스라엘 백성처럼 반응하고 있는 부분이 없는가를 돌아보게 해주세요. 2. 불평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만나와 메추라기로 응답하신 하나님의 모습은 죄 많은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생각나게 합니 다. 내 필요를 채워주실 뿐 아니라 죽을 나를 살리려 생명의 떡이 되어 주신 예수님을 바라보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아이들이 자신들의 불평불만, 신음에도 귀를 기울이시는 하나님을 생각하게 해주세요. 늘 연약한 우리를 사랑하셔서 아들이신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런 우리를 위해 순종하시며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 예수님을 믿음으로 바라볼 때 우리는 현실의 어려움 이길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스스로 하나님을 바라본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서로가 도울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 보세요. 함께 알람을 맞춰놓고 그 시간에 함께 기도하거나 밴드를 개설하여 큐티를 나누는 것도 좋습니다.
GQS02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 성경본문 마가복음8:27-9:1 훈련내용 - 예수님에 대해 분명하게 대답하게 한다. Main Idea -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마음열기 - 가장 어려운 질문 어려운 문제를 극적으로 풀었거나 곤란한 질문에 대답해 본 적이 있나요? 복잡한 수학문제를 찍어서 맞추는 법입니다. 아이들이 눈이 휘둥그레질만한 영상입니다. 복잡한 수학질문에 대한 답이 의외로 쉽게 풀리 는 것을 보면 당황스럽습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아이들이 복잡한 질문이나 문제를 극적으로 해결해본 경험이 있는가를 물어주세요. 오늘 베드로는 예수님이 누구신가 하는 질문에 대해 최고의 정답을 이야기했습니다. 아이들도 베드로와 동일한 대답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전환문장] 정말 복잡한 문제를 쉽게 풀어내는 것을 보면서 깜짝 놀랐지? 오늘 성경에 나오는 베드로도 정말 쉽지 않은 문제를 놀랍게 풀 어내었어. 바로 예수님이 누구신가 하는 질문이야. 사실 당시의 최고의 학자들도 예수님을 바르게 알지 못했어. 하지만 베드로는 예수님께 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라고 정확하게 말했어. 만약 너희들에게 예수님께서 내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라고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할래? 오늘 본문을 함께 살펴보면서 나의 대답을 고민해보자. 성경 속으로 - 내가 누구라고 생각하니? 1. 예수님은 가이사랴 빌립보라는 곳에서 제자들에게 예수님을 누구라고 생각하는지를 물으셨습니다. 가이사랴 빌립보는 바알 신, 그리스 판 신, 로마 황제를 숭배하던 곳이었습니다. 그렇다면 특별히 이 장소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질문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이사랴 빌립보는 이방지역인 데가볼리 지방의 중심부에 있는 도시 중에 하나입니다. 가이사랴 빌립보의 자연환경은 틀림없이 바알들이 거하기에 가장 적합한 곳이라고 고대인들이 생각했을 정도로 특별했습니다. 아마 여호수아에 나오는 바알갓이 그곳이라고 해석한 사람들이 있을 정도입니다. 헬라사람들 역시 이곳을 신성시하여 판(Pan)을 위하여 사당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헤롯 1세는 아우구스투스가 이 도시를 자기의 영지로 준 사실을 기념하여 로마와 아우구스투스를 위한 성전을 지었습니다. 즉 가이사랴 빌립보는 이방의 높은 신들, 그리고 황제 숭배의 기운이 감도는 도시였습니다. 주님은 그런 도시에서 자신을 누구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으십니다. 온갖 우상숭배가 난무하고 로마의 황제가 호령하는 세상의 중심부에서 예수님을 누구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으십니다. 진짜 가장 높은 분이 누구인가를 제자들에게 판단하게 하십니다. 또한 이것은 우리의 신앙고백이 드려져야 할 장소가 어디인가를 보여줍니다. 단순히 교회에서만 예배드리고 세상에서는 마음대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주님은 세상 속에서도 우리가 주님을 향한 바른 신앙의 고백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원하심을 보여줍니다. 2. 베드로는 예수님의 질문에 대해서 어떻게 대답을 했나요? (29절, 마16:16) 아이들이 베드로의 대답을 직접 기록하도록 해주세요. 특별히 마태복음의 신앙고백을 참고하여 기록하도록 유도해주세요.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마16:16) 3. 수님께서는 그리스도이자 하나님의 아들로서 자신이 하실 일이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나요? 그런데 그 말씀을 들은 베드로가 어떻게 반응 하나요? 베드로의 반응에 예수님은 뭐라고 말씀하시나요? 예수님께서 하실 일은 8:31 베드로의 반응은 8:32 베드로의 반응에 대한 예수님의 평가 8:33-34 베드로와 예수님의 대화를 본문을 중심으로 살펴봅니다. 31절 - 예수님께서, 인자가 많은 고통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과 율법학자들에 게 배척을 당하며, 죽임을 당하고, 삼 일 뒤에 다시 살아날 것을 제자들에게 가르치 셨습니다. 먼저 예수님은 자신이 메시아로 하실 일이 바로 고통을 당한 후 죽임을 당하는 것이 라고 가르치십니다. 가이사랴 빌립보의 신들과 황제들은 너무나 영광스러운 모습으 로 사람들의 예배와 존경을 받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진짜 이 땅을 찾아오신 예수님 은 오히려 고난의 길을 가야한다고 알려주십니다. 이 충격적인 메시지에 베드로는 부활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은 염두에 두지도 못하고 매우 격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32절 - 예수님께서 드러내 놓고 말씀을 하시니, 베드로가 예수님을 붙들고 말렸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붙들고 말렸습니다. 공동번역 성경은 베드로가 펄쩍 뛰었다고 번역합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정 확하게 고백했던 베드로였지만 예수님께서 메시아로서 하셔야 했던 일은 도저히 받아들이기가 어려웠습니다. 메시아가 오시면 하시리라고 생각했던 것과 정반대의 길을 가신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33~34절 - 예수님은 베드로가 그렇게 말한 이유를 정확하게 일러주십니다. 바로 베드로가 하나님의 일이 아니라 사람의 일을 생각했기 때 문입니다. 4. 베드로가 예수님이 고난을 받지 않길 원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베드로의 속마 음은 무엇일까요? 베드로는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모든 것을 버렸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오 랜 시간을 예수님과 동고동락하며 나름대로 기대하고 바라던 바가 있었습니 다. 제자들 간에 자리다툼이 종종 있었다는 것은 예수님이 메시아로 유대인이 왕으로 등극하시면 현실적인 이익이 상당했기에 제자들 간에도 갈등이 있었 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이 날 때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예수님의 죽음은 예수님께 모든 것을 걸고 따라나선 베드로에게는 충격 그 자체였을 것입니다. 질문하기 - 내게도 물으시는 예수님. 1. 예수님께서 너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니? 라고 물으신다면 나는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요? 말풍선에 내 대답을 적어 보세요. 그렇게 적 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이들이 예수님에 대한 자신의 신앙고백을 작성하는 시간입니다. 아이들이 예수님에 대해서 복음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는가 를 살펴보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작성하게 한 후 왜 그렇게 작성했는가 하는 이유를 들어주세요. 선생 님들께서는 각 반 아이들이 영적으로 어느 수준에까지 와 있는가를 적 절하게 판단하시고 차후 지도에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2. 베드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말씀보다 자신의 욕심에 더 집중했기 때문에 놀라운 믿음의 고백을 하고도 예수님께 호된 책망을 들었습니다. 요즘 내게 예수님의 말씀보다 더 중요해져버린 나만의 생각이나 욕심이 있나요? 우리가 우리의 욕심 자체에 시선을 빼앗기는 순간 우리 안에는 주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시는 죄악 된 모습이 나타나게 됩니다. 학업, 이성 문제, 관계문제, 외모 등 참 많은 이유로 하나님 보다는 자신에게 집중하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신 예수님 의 복음에 집중하도록 지도해주세요.
GQS03 성경본문 마가복음9:2-13 영광의 주이신 예수님 훈련내용 - 예수님을 성경대로 알도록 한다. Main Idea -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지신 아들이시다. 마음열기 - 말해줘도 모르니? 자기 자신에 대해서 설명할 단어를 열 가지씩 적고 돌아가면서 친구들에게 설명합니다. 그 다음은 친구들 중 한 명을 지명해서 자기를 소개 한 열 가지 단어를 기억하고 있는지 말하도록 하세요. 이 게임은 내가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가를 기억할 때 상대 방이 말한 그대로 이해하고 있는가를 살펴보는 게임입니다. 사 람들은 상대방이 자신에 대해서 주는 정보를 그대로 다 받아들 이기가 어렵습니다. 자신이 관심이 있고 좋아하는 정보는 쉽게 받아들이고 관심이 없는 정보는 쉽게 잊어버리는 것이 보통입 니다. 이 게임을 통해 우리가 얼마나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망 각하고 왜곡하는가를 아이들이 스스로 깨닫도록 합니다. [전환문장] 어때? 우리가 다른 사람에 정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기억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도 마찬가지였어. 그들도 예수님을 따르면서 예수님이 어떤 분인가를 알아가는 데는 많은 시간과 시행착오가 필요했어. 오늘 베드로의 모습은 우리와 많이 닮아 있어. 어떤 때는 정말 아름다운 신앙고백을 드렸다가 순식간에 주님을 오해하고 때로는 주님께 펄쩍 펄쩍 뛰면서 항의하 는 우리의 모습 말이지. 성경 속으로 - 와! 엄청난 예수님의 영광! 1. 예수님과 함께 높은 산에 올라간 제자들은 어떤 장면을 보게 되나요?(2~4절) 예수님의 모습(3절) 예수님이 하신 행동(4절) 옷이 ( 광채 )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 새하얗게 되었음 )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님과 더불어 말함. 제자들은 놀라운 모습으로 변화되시는 예수님을 보게 됩니다.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신앙고백을 드린 후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의 영 광스럽게 변모된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과연 베드로의 고백대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그리스도이심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옷에서는 하얀 빛이 났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이 땅을 초월하시는 천상의 존재이심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모세와 엘리야와 대화를 나누 신 것은 모세가 율법을 상징하는 인물이고 엘리야가 선지자들을 상징하는 인물인 것과 연관이 있습니다. 율법과 선지자는 구약성경을 일컫 는 표현이고 그런 존재들과 예수님이 만나신 것은 구약이 예언해온 바로 그 메시아가 바로 예수님이심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2.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심으로 스스로 누구인지 알려주셨습니다. 이를 본 제자들의 반응은 어떠했나요? 제자들이 느꼈던 감정 (6절) 제자들의 반응 베드로가 하려고 했던 행동(5절) 제자들은 매우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천상의 광경을 목격한 제자들의 반응은 놀람과 두려움이었습니다. 그래서 자신들이 하는 말 이 어떤 말인가를 제대로 인식하지도 못하고 말할 정도로 당황하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베드로는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변화를 바라보면 서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여기에 머무르자고 제안을 합니다. 두렵고 무서운 감정을 느끼면서 놀라운 체험으로 인해 그냥 여기에 머무는 것 이 좋겠다고 얼떨결에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그냥 이런 상태에 머물자는 제안 자체도 예수님의 수난예고와 어울리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제자들은 계속해서 예수님을 오해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3. 예수님께서 자신이 누구인지 부어주셨음에도 제자들은 예수님의 참 모습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이 누구인지 음성으 로 명확히 알려주십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예수님은 어떤 분인가요?(7절) 4. 하나님은 예수님이 누구인지 말씀해 주시면서 동시에 어떤 명령을 하시나요?(7절) 구름이 덮이면서 하늘에서 음성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사람은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다. 그의 말을 들어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구름이 덮인다는 것은 성경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자리에 나타나셔서 증언하셨습니다. 바로 예수님께서 하 나님의 아들이시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기에 제자들이 해야 할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다른 어떤 것보 다 말씀을 들어야 한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했던 것처럼 예수님의 말씀에도 순종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예수님의 변화산 에서의 사건은 예수님의 변화, 모세와 엘리야와의 만남, 하나님의 증언 등의 사건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수난을 예고하시고 이제 고난의 길을 가실 예수님이 바로 메시아라는 강력한 증거가 됩니다. 5. 예수님의 이 영광스러운 모습은 어떤 사건과 연관이 있기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고 하시나요?(9절) 예수님의 변화산 사건을 예수님은 십자가와 부활과 연관하여 이야기하십니다. 인자가 부활하실 때까지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 것을 요구 하십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예수님의 변화산 사건을 십자가 없이 접한다면 반드시 오해하고 잘못된 반응을 하게 될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십자가 없이는 영광도 없습니다. 마귀의 가장 큰 유혹은 바로 십자가 없는 영광입니다. 고난이 없는 승리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삶 속으로 - 이제는 말할 수 있다. 1. 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있으면서도 예수님이 누구신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어 알려 주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은 여전히 예수님에 대해서 바르게 알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마찬가지로 나도 예수님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할 수 있나요? 교회에 오래 다니지만 자기중심적인 신앙생활에 빠져있으면 결코 예수님을 바르게 알 수 없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삼년이나 따라다 니면서도 예수님을 바르게 알지 못했던 이유도 자기중심적인 신앙과 고정관념을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늘에서 예수님께서 어떤 분이라고 증언하셨는가에 제자들이 귀를 기울여야 했던 것처럼 우리도 성경말씀에 집중해야 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예수님이 누구신가를 진지하게 탐구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2. 제자들은 아직 부활하신 주님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 영광스러움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영광의 몸을 입으신 것과 우리들 또한 예수님의 부활로 그 영광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성경구절을 찾아 보세요. 아래의 성경구절들이나 다른 부활에 대한 성경구절들을 아이들이 찾아보고 직접 기록하도록 해주세요. 아이들끼리 팀을 나누어서 성경 가운데 부활에 대한 구절을 먼저 3개 찾아서 적도록 해도 재미있습니다. 요한복음 11:25 / 로마서 1:4 / 베드로전서 1:3 등
GQS04 미움 받으신 예수님 성경본문 마가복음11:27-12:12 훈련내용 세상이 아닌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 살기 Main Idea 하나님의 아닌 세상을 추구한 사람들은 예수님을 미워한다. 마음열기 - 변함없는 일상 마음열기 - 마음에 들지 않는 이유 1. 막장드라마 를 보면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미워하고 괴롭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괴롭히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 나요? 요즘 많은 드라마에서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갈등을 소재로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갈등 중에서 유독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갈등이 드라마 소재로 잘 사용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시어머니, 며느리 각자 다른 환경에서 지냈기 때문에, 생각의 차이, 가치관의 차이, 종교의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어머니는 아들을, 며느리는 그의 남편이라는 공통된 사람에 대해 발 생하는 갈등들도 많이 있습니다. 2. 최근에 누군가가 마음에 들지 않은 적이 있는지 생각해보고 있다면 그 이유를 나눠 봅시다. 나도 어떠한 이유로 다른 사람을 평가한 적은 없는지 생각해 봅시다. 나의 기 준으로 맞지 않는 행동이나 언행으로 어떤 사람을 정죄한 적은 없는지 곰곰이 생 각해 봅시다. 또, 그 미움과 갈등은 어떤 이유에서부터 시작되었는지도 생각해 보 고 나누어 봅시다. [전환문장] 맞아. 너희들도 막장드라마에서 시어머니와 며느리 관계처럼 계속해서 누군가를 정죄하고 미워한 적이 있지? 아니면, 나의 상식선과는 달리 행동하는 사 람으로 인해 내 마음이 미움으로 가득한 적이 있지? 사람들은 누구나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갈등은 존재할 수 있는 거야~ 오늘 성경 본문 에서는 예수님을 계속해서 미워하고 정죄하며 심지어 죽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등 장해. 그 사람들이 무엇 때문에 예수님을 정죄했고, 예수님을 미워하기 시작했는 지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어떤 말씀을 했는지 이제 살펴보기로 하자. 성경 속으로 미움받는 예수님 1. 종교 지도자들인 제사장과 서기관 그리고 장로들은 예수님의 성전청결 사건 때문에 예수님을 미워했습니다(15-18절). 그들은 예수님을 찾아와 트집을 잡으려고 어떤 질문을 하나요? (28절)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성전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을 내쫓으시고, 장사하는 것을 엎드신 일)을 하는 것이오? 누가 당신에게 이런 권한을 주었소? 이 종교 지도자들은 권세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권세를 지키기를 원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으로 인해 자신의 권세가 흔 들리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입장에서는 계속해서 예수님을 가만히 나두면 안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을 자 신들이 체포할 수 있을 만한 어떤 질문을 유도한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자격을 물었고,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와 돈 바꾸는 자들을 내 쫓아낼 권세를 누가 주었는지 말하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2. 종교 지도자들의 질문에 예수님은 대답하시는 대신 오히려 질문하십니다. 예수님의 질문은 무엇이고, 질문의 의도는 무엇인가요? 예수님의 질문 (29-30절) 만일 나에게 대답하면, 내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말해 주겠다.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 온 것이냐, 아니면 사람에게서 온 것이냐? 대답해 보아라! 질문의 의도(33절) 그러면 나도 너희에게, 내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말하지 않겠다 예수님께서는 종교지도자들에게 요한의 세례 에 대하여 권세의 출처를 역으로 질문함으로써 자신이 행한 행동의 권세의 출처와 합법성 에 대하여 대답합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회개와 죄 사함을 허락하는 요한의 세례가 하늘에게서 온 것처럼 성전에서 행한 예수 님 자신의 행위와 선언 역시 동일하신 하나님에게서 온 것임을 예수님께서는 간접적인 방법으로 논증하셨습니다. 3. 예수님의 질문에 종교 지도자들이 쉽게 대답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만일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 라고 대답한다면 (31절) 세례 요한도 인정한 하나님을 그들도 인정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만일 요한의 세례가 사람으로부터 라고 대답한다면 (32절) 세례 요한을 선지자로 인정하는 많은 사람으로부터 미움 을 받게 된다. 만약 그들이 요한의 세례가 하나님의 권위로부터 왔다고 대답한다면 요한의 말을 듣지 않고 믿지도 않은 자신들을 스스로 고발하는 것 이 됩니다. 사람들은 종교 지도자들이 헤롯이 세례 요한을 살해한 것에 대해 침묵해왔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만약 그들이 요한의 권세 를 인정한다면 그들은 자신들에게 회개하기를 거절하는 독사의 자식이라고 말한 세례 요한의 비난을 수용하는 것이 되어 버립니다. 그렇게 되면 예수님의 신적인 권위가 있다고 인정할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요한의 신적인 권세를 부인한다면 그들은 또한 예수님의 권세도 부인하고 있는 것이 되며, 이는 무리 때문에 위험에 빠지는 일이 되 고 말 것입니다. 이는 모든 사람이 요한을 참 선지자로 여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이 대답을 하고 싶었겠지만 무리 때문에 할 수가 없습니다. 4. 다음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단어는 무엇인가요? 이스라엘 종교지도자들은 하나님이 그들을 인정 하지 않을까 두려워한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그들을 지도자로 인정 하지 않을까 두려 워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람들의 미움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인정 받는 아들이 되는 길을 걸어 가셨다. 종교지도자들은 하나님의 눈보다 사람들의 눈을 더 두려워하며 살아갔음을 알 수 있었 습니다. 그들은 사람들의 인기와 사람들의 기준에만 신경 쓰며 살았지만, 예수님께서는 하 나님의 말씀 그대로 순종하며 살아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의 짧은 대화를 통해 예수 님과 종교지도자들이 인생 가운데 추구하는 가치관이 완전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 다. 우리는 어떤 기준으로 살아가고 있나요? 계속해서 생각해 봅시다. 질문하기 미워하지 않을 것을 선택하라. 내가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예수님은 그것을 어떻게 평가하실까요? 내가 인정받고 싶은 것들 예수님의 평가 예) 공부 잘 해서 좋은 학교 가는 것 좋은 이미지로 모든 사람에게 칭찬받는 것 존경받을 수 있는 직업을 갖는 것 착한 학생, 착한 아들이 되고 싶은 것 예수님은 세상 사람들의 눈과는 다른 우리의 순간순간 마음을 보시는 분이세요. 내가 무엇을 하고 어떤 직업을 갖는 것 보다 그런 일들을 하면서,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는지 마음을 보시는 분이세요. 나 자신도 모르게 세상 사람들에게 칭찬 받고 싶어 하는 것들이 많이 있음을 알게 되었을 거에요.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을 이루고, 잘 하는 것보다,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보세요. 이번 한 주간은 사람들의 눈을 의식해서 살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모두 그러한 마음을 가지고 결단하는 기도를 해 봅시다.
GQS05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 성경본문:마가복음14:22-31 훈련내용 예수님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 뜻에 순종하기 Main Idea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를 위해 고난을 감당하셨다. 마음열기 내 계획을 실패하게 하는 요인들 3월 한 달간 내가 당연히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계획 중에서 이루지 못한 것이 있나요? 그 계획을 이루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세상에는 우리 계획과는 달리 진행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이번 한 달간 지내면서 꼭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못하게 되는 경 우가 있지 않나요? 그런데 그런 계획의 실패들이 반복되어 왔던 것인지? 처음 있었던 일인지? 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요. 또한 계획을 이루지 못한 이유들을 살펴보고, 나중에는 반복되는 실패가 되지 않도록 점검해 봅시다. [전환문장] 어떤 일들을 너희들의 계획과는 다르게 이루지 못한 경우가 많구나. 나는 분명히 할 수 있다. 고 생각했는데, 그 일을 못할 때 는 분명 나 자신에게 실망하기도 하고, 무기력해지기도 하지. 우리는 인간이기에 모든 일에 완벽할 수 없는 존재이기도 하지. 그 실패들을 교훈 삼아 다음부터는 같은 실패를 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자. 오늘 성경 본문에도 인간의 나약한 점들이 잘 나타나고 있 어. 누구의 이야기일까? 예수님과 예수님의 제자들 이야기이야. 예수님의 제자들도 우리와 같이 흠이 많고 실수가 많은 사람들이었어. 한 번 성경 이야기로 들어가보도록 하자. 성경 속으로 예수님과 제자들의 마지막 식사 1. 유월절에 예수님과 제자들은 다락방에서 마지막 식사를 하셨습니다. 이때 그들이 먹은 음식은 무엇이고 그 음식에 대해서 예수님은 뭐라 고 말씀하셨나요? 구분 예수님의 말씀 떡 받아라. 이것은 나의 몸 이다. (22절) 포도주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해 쏟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 다. (24절) 예수님은 진리를 비유적으로 표현하시기 위해 문자적인 용어들을 사용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여러 차례 비유로 자신을 말씀하신 것처럼 떡은 예수님이 인류를 위해 행하신 구원 사역을 상징합니다. 이것이 내 몸이다 란 그분의 말씀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예수님과의 개인 적인 관계를 통해서 얻는 영적인 자양분을 상징합니다. 이것은 제자들이 언제 이 식사에 참여하든지 간에 자신이 모든 제자들에게 개인적 으로 임재하시겠다는 서약인 것입니다. 그리고 떡을 떼실 때처럼 예수님은 비유적인 언어로 포도주를 자신의 피로 말씀하셨습니다. 많은 사람을 위해 흘린 예수님의 피는 하나님과 백성 사이에 언약을 맺게 했습니다. 예수님은 새 언약, 즉 인간과 하나님 사이의 새로운 계약 을 맺으셨습니다. 이 새 언약 아래서 예수님은 죄인들을 대신하여 죽으실 것입니다. 2. 예수님은 왜 마지막 식사 자리 때 자신의 몸과 피를 주신다고 말씀하셨나요? 이 말씀이 우리와 어떤 상관이 있나요? - 예수님께서 친히 우리의 죄의 제물이 되어 주셔서, 이 땅 가운데 죽어가는 사람들을 구원해 주시겠다는 말씀이십니다. 이 말씀을 믿음으로 우리는 구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위한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에 새 언약을 확증했습니다. 옛 언약은 희생제물인 동물의 피를 통한 죄 용 서를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흠 없는 양을 제단에 바치는 대신에 하나님의 흠 없는 양이신 예수님께서 자신을 희생제물로 바치심으로써 우 리의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를 용서하시기 위한 마지막 희생제물이시며, 그분의 피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새로운 계약을 확증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기도를 들으시고 죄에서 구워나실 것을 확신하며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갑시다. 3. 식사 이후에, 예수님과 제자들은 감람산으로 가셨습니다. 거기서 예수님은 제자들과 어떤 대화를 나눴나요? (27-31절) 예수님 베드로 예수님 베드로 너희는 모두 나를 버릴 거야.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갈 것이다. (27-28절) 모두가 버릴지라도 저는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29절) 오늘 밤 닭이 두 번 울 기전에, 네가 나를 모른다고 세 번 말할 것이다. (30절) 주님과 함께 죽을지언정, 결코 모른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31절)
예수님은 제자들이 자신을 버릴 거라고 경고하셨습니다. 하지만 제자들의 대답 은 결코 달랐습니다. 그들에게는 결코 그러지 않겠다는 의지가 가득했습니다. 특히, 예수님의 수제자 였던 베드로는 있을 수 없는 이야기를 하는 예수님의 의도를 알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후 베드로는 이 순간이 남은 생애에서 계속 기억에 남았 을 것입니다. 그처럼 비참하게 약속을 어기게 된 베드로의 모습은 자기 스스로도 용납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들도 베드로처럼 실패와 실수를 할 수 있습니 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우리의 실패와 실수조차도 사용하시는 은혜의 하 나님 이십니다. 실패하는 것을 두려워하여, 넘어져 있나요? 우리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로 함께 일어납시다. 질문하기 가장 크고 아름다운 순종 1. 예수님은 죽기까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이러한 순종이 나와 어떤 상관이 있나요? 2. 특별히 이번 주간은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 돌아가신 고난 주간입니다. 이번 한 주간 내가 있는 곳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크고 아 름다운 순종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아요. 순종의 장소 : 학교, 가정, 혼자 있는 방 순종의 항목 : 1) 스마트폰 사용 자제 2) 친구들에게 욕하거나 험담하는 일을 하지 않기 3) 감사와 하나님과 어린양 되신 예수님을 찬양하기 자신이 말한 약속을 이루지 못했던 베드로와는 달리 예수님께서는 그가 말씀하신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십자가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그 놀라운 순종으로 인해 우리는 새생명 을 얻었습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사실에 감 사하는 한 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고난주간을 맞아 우리가 예수님께 순종해야 하는 곳, 아름다운 순종의 항목이 무엇 일까요? 생각하고 계획하는 것에만 끝나는 베드로가 아닌,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순종했 던 예수님처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GQS06 성경본문 : 마가복음16:1-8 다시 사신 예수님 훈련내용 포기하지 않고 복음 전파하기 Main Idea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파하자 마음열기 세상에 이런 일이! 내가 경험하거나 본 일 중에서 가장 놀라운 사건은 무엇인가요? 먼저 선생님께서 경험했던 놀라운 이야기를 먼저 이야기 합니다. 그 후 자연스럽게 각자가 경험한 놀라운 일들을 이야기 하게 합니다. 그리고 게임과 같이 누가 가장 놀라운 일인지 투 표하는 시간을 가지고,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사람에게 작은 선물을 주는 시간을 가져 봅시다. [전환문장] 세상에 이런 일이 라는 tv 프로그램이 알고 있나요? 거기에 나오는 사람들은 우 리와는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어요. 신기한 행동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우리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줄 때가 많이 있어요. 그런 감정을 느끼는 이유가 뭘까요? 그 일들을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오늘 성경에서는 정말 신기하고 놀라운 일이 일어나요. 그 일이 어떠한 일인지, 그 일을 눈으로 본 사람들은 어떤 행동을 했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성경 속으로 부활의 첫 증인들 1.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후 사흘째 되는 날이 되었습니다. 이날은 안식일이 지난 다음 날이었습니다. 이날 일어난 일을 시간 순 서대로 정리해 보세요. 1절 향료 구입 2절 무덤으로 감 3절 옮겨진 커다란 돌을 발견함 5-7절 천사의 소리 가 남 (5-7절) 5-7절 놀라움과 두려움 때문에 도망 함 (8절) 이 세 여인들이 예수님의 시신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나아갔을 때 세가지 커다란 난관에 직면했다. 첫째, 군병들이 그들을 막았을 것입 니다. 둘째, 무덤 입구에 이동할 수 없을 만큼 큰 돌이 있었을 것입니다. 셋째, 예수님의 시신이 부식되고 있었을 것 입니다. 그런 장애물들 이 가로막고 있는 상황에서 이 세 여인들이 무엇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할 수 있었겠습니까? 하지만 그들은 사랑과 감사의 마음에 이끌려 할 수 있는 만큼 하기로 결심하고 무덤으로 나아갑니다. 그런 상황에서 그들의 눈 앞에는 신기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2.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듣게 된 세 여인은 오히려 두려움에 사로잡힙니다. 여인들이 왜 기쁜 소식을 듣고도, 믿지 못하고 심지어 무서워 도망갔을까요? - 자신들이 생각하지도 못했던 일들이 눈 앞에서 보였기 때문에 가장 먼저 두려움이 생겼을 것입니다. 여인들은 무덤에서 도망했습니다. 이는 자신들이 빈 무덤에서 엄청 난 기적의 결과를 보았으며, 천사와 함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 문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이 계시는 그들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엄청난 것이었기에 이 두려움과 공포를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3. 여인들은 끝까지 부활에 대해서 침묵을 지켰나요? 이 여인들은 어떤 자들이 되었 나요? (10,20절) - 슬퍼하고 있는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 사실을 나중에 안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전파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의 눈물을 기쁨의 탄성으로 바꾸는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된다는 사람은 얼 마나 노라운 일인가요? 제자들에게 돌아와서 부활하신 주님을 전하려는 순간 마리아 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오늘날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이 복음의 소식은 모든 사람들이 들어야 할 소식입니다. 그 복음은 삶을 어둠에서 빛 으로, 절망에서 기쁨으로 바꿉니다. 영생, 죄로부터의 해방, 사망을 이김! 그것이 복음 입니다. 이 얼마나 멋진 소식입니까? 우리 모두 세상에 달려가 복음의 소식을 전합시 다. 질문하기 나 혼자만 간직할 수 없어! 1. 여인들은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소식을 듣고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 나는 예수 님의 부활에 대한 소식을 들었을 때 어떤 느낌을 받았나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2. 부활의 기쁜 소식을 내가 꼭 나누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요? 어떻게 전할 것인지 구체적인 방법도 서로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서로 부 활의 소식을 전할 대상자를 놓고 함께 기도하세요. 사람들이 복음의 진리를 거부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제자들도 처음에는 듣지 않았고 깨닫지 못했습니다. 오늘날 세상 사람들 이 귀머리가 될 때 우리가 보여야 할 합당한 반응은 사랑과 돌봄과 지속적인 인내입니다. 화를 내거나 발끈하는 것은 잘못된 방법입니다. 예수님과 가장 가까웠던 사람들도 부활하신 주님의 실재를 받아들이기 힘겨운 시간이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완악한 사람들을 위해 쉬지 말고 기도합시다.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복음을 증거합시다. 그리고 마리아처럼 주님의 임재 가운 데로 돌아갑시다. 거기서 놀라운 확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나라에서 당신의 친구들과 가족들과 같은 사람들이 돌아 오기를 원하십니다. 당신이 그 통로가 되기를 작정한다면, 하나님께서는 그 기적을 당신을 통해 이루실 것입니다.
GQS07 성경본문 빌립보서 1:12-26 주님의 복음을 전하라 훈련내용 복음전파에 최고의 가치관을 두기 Main Idea 복음을 전할 수 없는 상황과 현실에서 오히려 복음을 전하라. 마음열기 - 일사각오! 주기철 목사님의 삶을 통해서 무엇을 느끼나요? 영상속의 주기철 목사님(1897-1944)은 일제의 탄압과 감시에도 꿋꿋이 신앙을 지킨 분입니 다. 무엇보다도 신사참배에 끝까지 항거하다 순교한 신앙의 선배입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을 향한 삶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우리는 복음을 전하 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우리가 복음을 전해야 하는 우리 삶의 영역은 주기철 목 사님의 삶처럼 죽음의 대가를 요구하지는 않겠지만, 상당한 결단이 없으면 복음을 전하기가 쉽지 않는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이 있다면 복음은 그 자체로 힘이 있고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복음의 위력에 대해서 설명해주시고, 복음 이 사람을 변화시켜 일하게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세요. 왜냐하면 복음은 죽음을 이기신 부활의 예수님 그분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전환문장] 주기철 목사님의 영상을 보며 어떤 생각이 들었니? 주기철 목사님이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고, 일제의 신사참배를 끝까지 거부할 수 있었던 힘은 어디에서 나왔을까? 바로 복음때 문이란다. 복음은 바로 죽음을 이기신 부활의 예수님 그분 그 자체을 가리켜. 이것이 복음의 능 력이란다. 너희들은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고 있니? 우리 삶속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 예수님을 소개하고 교회 다니기를 권하고, 내가 예수님을 믿고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것이 바로 복음의 능력이야. 복음의 능력을 드러내고 나타내며 살아갈때에 바로 그 사람이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는 사람일거야. 오늘 말씀에서는 바울이 바로 그런 삶을 살았단다. 말씀을 더 자세히 보며 바울에게 서 복음의 능력을 찾아보자. 성경 속으로 오히려 기뻐할 수 있는 이유 1. 바울이 처한 상황을 예상할 수 있는 단어들을 적고 그가 어떤 상황에 있는지 결론을 내려 보세요. 바울의 상황을 나타내는 단어들은? 바울이 처한 상황은? 형제들아 내가 당한 일이 (12절) 이러므로 나의 매임 이 (13절) 형제 중 다수가 나의 매임 으로 (14절) 바울은 현재 감옥에 있는 상황입니다. 바울은 감옥에 갇혀있으면서도 자신의 상황을 긍정적인 상황으로 진술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당하고 매임으로 오히려 형제들이 담대함으로 복음을 전했고, 결과적으로는 자신의 매임으로 인해 오히려 복음이 전파되었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 16장에서 사도바울의 일행은 빌립보에서 귀신들려 점을 치는 한 여종하나를 만나게 됩니다. 그 여종은 귀신이 들렸고, 사람들 의 점을 쳐줌으로 자신의 주인에게 많은 돈을 벌게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이 귀신들린 여종이 바울의 일행에게 부르짖으며 자신을 귀신에 게서 고쳐달라고 하였습니다. 결국 바울은 그 귀신들린 여종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었습니다. 그런데 이 여종의 주인들이 자기들의 이익이 끊 어진 줄을 알고 바울일행을 붙잡아 그들을 고발하였던 것입니다. 이 일로 인해 사도 바울의 일행은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일 을 하다가 오히려 어려움에 처하게 된 것입니다. 2. 바울은 자신이 처한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12,14절) 빌립보 교인들은 바울의 투옥으로 인해 실의에 빠졌습니다. 왜냐하면 바울의 투옥으로 인해 복음사역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억울한 상황에서 감옥에 갇혔지만, 오히려 기뻐하였습니다. 바울은 감옥에 갇힌 것만으로 기뻐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 다. 그리고 복음을 전하는 일을 계속할 수 없었기 때문에 바울의 복음전파의 열정이 꺾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기뻐 하였습니다. 자신의 매임으로 인해 많은 형제들이 복음에 대한 열정을 더욱 불태웠고, 그로 인해 많은 주의 형제들이 복음을 더욱 담대히 전한 결과를 가져왔기 때문입니다. 또한 15절을 보면 바울을 경쟁자로 생각하고 복음을 전하던 이들이 있음을 알 수 있는데(투기와 분쟁으 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자들), 바울은 자신이 투옥함으로 인해 이들이 바울의 상황을 이용하여 복음을 전하는 소식을 들으면서도 오히려 기뻐하였습니다. 자신의 투옥으로 인해 그들이 더욱 열심히 복음을 전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감옥에 갇혔을지라도 자신의 일로 인해 복음 이 전파되는 것을 보며 자신의 처지와 상황은 전혀 개의치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복음의 열정으로 바울의 가슴은 가득 채워져 있었기 때문 입니다.
3. 바울은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 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서 이같이 기뻐 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바울은 자신의 매임이 복음에 방해 가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복음의 진보 가 되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바울에게 있어 복음을 전하는 태도는 이 말로 함축할 수 있습니다. 살아도 그리스도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그리스도를 위하여 죽는 것, 그 래서 자신의 상황과 처지는 복음이 전파되기만 한다면 아무것도 걸릴 것이 없다는 자세였습니다. 바울에게 있어 복음이 전파되는 일만 일어난 다면 삶과 죽음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삶과 죽음을 이긴 가치관 이 바로 바울의 복음에 있어 가치관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투옥의 현실에서도 기뻐하고 기뻐할 수 있었습니다. 20절 말씀에서도 고백합니다.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는 것 이 바울의 기쁨이었습니다. 21절 말씀에서도 고백합니다.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바울은 복음에 최 고의 가치관을 두고 살아가는 사람이기 때문에 기뻐하고 기뻐할 수 있 었던 것입니다. 삶 속으로 복음을 전한다는 것 1. 내가 있는 장소에서 복음을 잘 전하고 있나요? 그렇지 않다면 복음을 전하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인가요? 각각의 장소와 상황에서 그 이유를 생각해 보고 함께 나눠봅시다. -가정에서(믿지 않는 부모님이나 친척들에게) -학교에서(교회에 다니지 않는 친구들에게) -길, 버스, 지하철에서(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우리 아이들은 복음을 전하는 일을 얼마나 실천으로 옮기고 있는지, 또 그 이전에 복음 전파에 가치관을 두고 있는지 물어봅시다. 각각의 장 소와 환경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이들 에게 이러한 질문을 던져보고, 복음을 전한다는 것에 대한 진지한 고민 을 해보게 하세요. 우리 아이들이 복음전파의 현장에서 겪게 되는 어려 움은 무엇인지 나눠봅시다. 그리고 바울처럼, 복음에 가치관을 두기 위 한 방법은 무엇일지 함께 고민해봅시다. 2.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성경의 말씀을 전하고 예수님을 소개하는 것이지만 이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우리 작은 행동이나 건네는 한마디 말로도 복음의 능력은 나타나며 복음이 전해질 수 있습니다. 이번 한 주 복음을 전하기 위해 내가 해야 할 작은 행동과 한마디 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복음에 대한 바울의 열정과 가치관을 말씀을 통해 살펴보았습니다. 이제 실천으로 옮겨야겠죠? 아이들의 아주 작은 행동과 한마디 말로 도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고, 복음이 전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한 주동안 가정에서, 학교에서 살아가며 복음을 나타낼 수 있는 시 간과 장소는 어디가 있을지, 그리고 복음을 전하기 위한 지혜로운 한마디 말은 어떤 것이 있을지 함께 나누어 보세요. 그리고 꼭 실천할 수 있도록 서로 기도합시다.
GQS08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라 성경본문- 데살로니가후서2:13-3:5 훈련내용 재림을 준비하기 Main Idea 보장된 구원을 믿고 담대하게 재림을 준비하라. 마음열기 - 너 나 믿지? 믿고 뒤로 넘어지기 게임을 해봅시다. 한 명씩 돌아가며 허리와 무릎을 굽히지 않고 그대로 뒤로 넘어지면 나머지 친구들이 받아주는 방법 입니다. 게임 후 잘 넘어질 수 있었던 이유와 반대로 잘 넘어질 수 없었던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해 봅시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재림을 의심 하지 않고 확신하는 것에 포커스가 있습니다. 먼저 우리 신 뢰라는 것은 무엇인지, 믿음이라는 것은 무엇인지 게임을 통 해 알아보려 합니다. 믿고 뒤로 넘어지기 게임을 통해서 아 이들이 서로를 믿고 확신하였을 때 내 몸을 맡기고 그대로 넘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뒤를 의심하게 되면, 그리고 다른 친구들을 믿지 못하게 되면 당 연히 뒤로 넘어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마찬가 지로 성경이 말하는 세상의 마지막 때, 특히 예수님께서 다 시 오신다는 의미의 재림은 우리가 제대로 알고 준비해야 하 는 일입니다. [전환문장] 게임을 해보고 느낀 점은 무엇이니? 넘어지는 것에 친구들마다 차이가 있었어. 어떤 친구는 겁이 많아서 뒤로 제대로 넘어지지 못했고, 또 어떤 친구는 뒤에 있는 친구들을 믿지 못하기도 했지, 그리고 어떤 친구는 뒤로 제대로 넘어지는 친구도 있었지, 친구들마다 믿 음과 신뢰의 차이가 있었어. 데살로니가 교회에도 재림을 기다리는 교인들이 있었어. 그들에게 사도 바울은 재림에 대한 바른 자세와 생각 들을 전하고 있어. 이 말씀을 기억하며 우리도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날을 어떻게 기다리고 살아야 할지 생각해보자. 성경 속으로 성도여! 굳건하라! 1. 재림의 날이 오기 전에 어떠한 일이 일어나나요? 성도가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일어나는 일 (살후2:3) 먼저 배교 하는 일이 있고,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 이 나타난다. 주의해야 할 점 (살후2:2) 마음이 흔들리 거나, 두려워 하지 말아야 한다. 데살로니가전서를 통해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반응한 성도들로 인해 교회가 흔들리고 있는 현실을 알게 된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후서 2장을 통해 재림을 기다리는 바른 자세는 무엇인지 말하고 있습니다. 재림에 대한 잘못된 이해와 반응의 더 큰 문제는 개 인뿐만 아니라 교회가 흔들리는 것에 있습니다. 바울은 이를 염려하여 다시 재림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재림에 대해 가장 크게 오해하고 있던 점은 재림의 시기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이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바울은 재림의 날에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배교는 마귀의 직접적인 일이 될 수도 있고, 전 세계적인 현상을 말하기도 합니다. 즉 재림의 때에는 누가 보아도 분명한 혼란이 온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재림의 때를 기다리는 그리스도인들이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요? 그리스도인들 중에서도 재림에 대해 오해하여 불안해 하고 두려워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들의 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어떠한 현실 앞에서도 담담히 재림을 기다리고 우리에 게 주어진 분명한 약속이 있음을 확신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2. 재림을 기다리는 우리가 오히려 감사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미 받은 약속 때문에(살후2:13) : 택하사 10절에 멸망하는 자들 과는 반대로 하나님께서는 데살로니가교회 그리스도인들을 택하 사 구원의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현실은 곧 재림이 임박한 듯 처절하지만, 하 나님의 택하심과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오히려 기뻐하고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쓰인 단어 택하다 는 성경에서 드물게 사용된 단어로 좋은 것을 고르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 니다. 70인역에서 이스라엘을 선택할 때에도 사용된 단어입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백성, 그리스도인들을 처음부터 택하셨습니다. 데살로니가교회는 바울이 처음으로 서신을 써 보낸 교회이며, 데살로니가 교회 교인들은 바울이 말하기를 첫 열 매 라고 표현합니다. 바울의 사역에 의미있는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하여 하나님의 택하심을 설 명하며 바울은 이와 같은 단어인 처음으로 라는 단어를 사용하였습니다. 하나님의 택하심은 하나님의 긍휼하심에 의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선택 하신 분입니다. 3. 재림을 기다리며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세 번이나 바울이 반복해서 말하는 것은 무엇인가요?(2:15,17,3:3) 굳건하라! 바울은 굳건하라고 세 번이나 말합니다. 바울은 임박한 위기에 직면한 데살로니가교인들을 향해 시험과 고난을 이겨내며 굳건하라고 말 합니다. 또한 오히려 우리를 택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하심을 기억하며 말씀을 붙잡고 굳건히 서서 모든 일에 담대하게 대처하라는 의 미이기도 합니다. 많은 적그리스도들이 그리스도인들을 미혹에 빠뜨릴 때에도 주어진 말씀과 약속을 기억하고 굳건히 재림을 준비하라는 것이 바울의 권면이었습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16-17). 먼저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에게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믿는 자들을 향한 구원을 허락하심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위로하시고 굳건하게 하시는 분이 주님이심을 고백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삶 속으로 재림을 기다리며 1. 성경은 재림에 대해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예수님의 부활과 재림은 부활에 대한 분명한 모델입니다. 우리친구들은 예 수님의 재림에 대해서 확실히 믿고 있나요? 우리 몸과 영혼이 영원히 산다는 사실에 대한 확신이 있나요? 오늘 주신 약속의 말씀을 떠올리 며 진지하게 재림에 대해 내 생각을 말해 보세요. 아이들이 구원에 확신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점검해보세요. 그리고 구원에 대한 확신은 부활과 재림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임을 강조해주세요. 오늘 말씀에서 분명하게 말하고 있는 예수그리스도의 재림과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아 이들에게 다시 한 번 강조해주시고 아이들이 이 사실을 믿을 수 있도록 선생님의 생각들을 전달하는 방법도 사용해보세요. 그리고 아이들 이 직접 자신의 부활과 재림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유도해보세요. 오늘날 우리에게 주어진 현실과 가치관들이 우리의 영혼이 영원히 사는 것, 그리고 부활과 재림에 대해서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것 이 사실입니다. 교회에 다니고, 예수를 믿으면서도 이와 같은 환경과 분위기로 인해 아이들의 믿음, 특별히 구원, 부활, 재림에 대한 영역들 은 약해져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아이들의 신앙상태를 점검해보세요. 2. 마태복음에는 양과 염소의 비유가 등장합니다(마 25:31-46). 재림의 때에 일어날 일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예 수님께서 이 비유를 통해 말씀하시는 핵심은 가장 작은 자에게 행한 것이 바로 예수님께 행한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요즘 내 주변에 내가 예수님을 대하듯 대해야할 가장 작은 자는 누구인가요? 그 사람을 위해 내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세요. 재림은 우리의 현실과 동떨어진 고리타분한 교리에 불과한 것 이 아닙니다. 재림은 성경이 말하는 그 무엇보다도 우리의 현실 과 가까이 있는 것입니다. 재림의 때에 일어날 일에 대해 예수님 께서는 양과 염소의 비유를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핵심은 양과 염소가 분리 되고, 각각의 심판을 받을 것인데, 그 분리의 기준 이 가장 약한 자에게 우리가 행한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오늘 우리 아이들의 현실에서 내 주변에 가장 약한 자는 누구 인지 생각해보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나눠보게 하 세요. 예수님께서는 가장 약한 자에게 행한 것이 바로 자기 자신 에게 행한 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강조 해주세요.
GQS09 성경본문- 시편52:1-9 주님의 심판을 알라 훈련내용 의지의 대상을 재설정하기 Main Idea 의지의 대상을 올바로 정해야 심판을 피할 수 있다. 마음열기 - 내가 믿는 것은 아래 보기를 보고 가장 의지가 되는 순서대로 순위를 매기고 함께 이야기해 보세요. 보기 - 10억, 안정된 직장, IQ180, 30시간의 하루, 100만권의 책, 멋진 외모, 100명의 보좌관 보기에는 이 시대가 무엇에 가치를 두는지를 엿볼 수 있는 것들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아이들 각자가 자신이 생각하는 가치의 순서에 따 라 순위를 매겨보게 하세요. 10억 - 물질을 중시하는 시대에 10억이라는 돈은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안정된 직장 - 요즘 아이들은 꿈을 가지고 자신의 진로를 정하기보다는 안정된 직장생활을 꿈으로 여기기도 합니다. IQ180 - 좋은 머리가 성적을 결정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30시간의 하루 - 끊임없이 경쟁하는 이 세상에 남들보다 더 많은 시간이 주어진다는 것도 매력적인 일입니다. 멋진 외모 - 외모지상주의는 이 시대에 주어진 현실입니다. 그리고 많은 아이들이 이 왜곡된 가치관에 매어 있습니다. 그 외 100권의 책, 100명의 보좌관등 [전환문장] 너희들 각자가 매긴 순위들을 나누어보니 어떤 생각이 드니? 이 세상은 왜곡된 가치관에 빠져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해보진 않았 니? 우리가 무엇에 가치를 두는가 하는 문제는 우리의 의지의 대상이 무엇인가의 문제로 직결된단다. 돈을 의지하고, 외모를 최고로 삼고, 안정된 직장을 추구하는 것이 큰 문제일까? 아니면 세상에 어느 정도는 적응하며 살아야 하는 것일까? 성경은 우리가 무엇을 의지해야 한다 고 말할까? 오늘 말씀을 통해 살펴보자. 성경 속으로 결정적인 차이 1. 악한 자의 특징은 무엇입니까?(1-4절) 특징1 하나님의 인자 하심보다 자신의 악한계획 을 자랑함(1절) 특징2 혀가 간사 하여 날카로운 삭도 같이 남을 해함(2,4절) 특징3 선 보다 악 을 사랑하며 의를 말함 보다 거짓 을 사랑함(3절) 시편52편의 표제를 통해서 이 시편은 다윗이 도엑을 비난하며 쓴 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도엑의 밀고 때문에 놉 땅의 죄 없는 제사장 들이 무참히 살해되었고, 이 사실을 통탄하며 다윗은 시편을 쓰고 있습니다. 1절에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악한자의 악한 계획을 비교하고 있습니다. 악한자의 삶의 특징이 있다면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무시하고, 하 나님의 계획을 무시한 채 자신의 계획 세우기만 급급해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개입을 원하지 않고 무시하는 것이 악한 자의 특징입니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에 의지를 두고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의지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2,4절에서 혀는 악한자의 내면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악한 자의 혀는 자신의 파멸 뿐 아니라 남을 삭도같이 해하기도 합니다. 하 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추구하는 악한 자들은 오로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3절에서 악인의 특징은 선과 악의 대조로, 의와 거짓의 대조로 보다 확연하게 드러납니다. 악인들은 악을 추구하고 거짓을 일삼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계획을 악의적으로 대하고, 왜곡된 가치관을 가지고, 하나님의 계획을 모두 뒤엎어버리는 것이 바로 악한 자라고 성경은 말 하고 있습니다. 2. 악한 자는 결국 어떻게 되나요?(5절) 악한 자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심판입니다. 의지의 대상을 올바로 설정하지 못했을 때 주어질 결과는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악인은 현재 누리고 있는 안락과 평안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가 세상과 같은 것을 추구하고 그것을 이루고,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으로 우리의 인 생이 안락해보여도 그것의 끝은 결국 심판밖에 없다는 사실은 우리가 무엇을 추구하며, 무엇을 의지하며 살아야 할지를 알려주는 것입니다. 악한 자를 향한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성경은 영원히 멸하고 붙잡아 뽑아내며 뿌리를 빼시겠다 라고 말합니다. 영원할 것 같던 악한 자 의 안락과 평안은 영원한 파멸로 치닫게 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악인들은 이 땅에 뿌리를 내리고 이 땅에 것들에 그 뿌리를 두고 살았 지만, 그 모든 뿌리를 하나님께서는 빼고 뽑아버리겠다고 말씀하십니다.
3. 악인과 의인의 결정적인 차이는 무엇입니까?(7-8절) 악인(7절) 의인(8절) 하나님을 자기 힘 으로 삼지 아니하고 자기의 재물 과 악 을 의지함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인자하심 을 의지함 감람나무 처럼 하나님의 심판의 때에 의인이 악인을 보고 비웃으며 선포하게 될 것이라고 말합 니다(6절). 의인의 말은 악인과 의인의 차이를 정확하게 짚고 있습니다. 악 인들이 심판을 받아 파멸에 이르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바로 자기의 재 물과 악을 의지하였기 때문입니다. 악인은 하나님을 자기 힘으로 삼았어야 했었습니다. 악인은 자기의 재물과 악을 의지하며 스스로 든든하게 생각, 즉 착각하였던 것입니다. 거짓된 안전에 자기의 생명을 걸었습니다. 반대로 의인은 하나님의 집에 심겨진 감람나무, 모든 영양분을 하나님께로 공급받 는 것처럼 하나님를 의지의 대상으로 삼았기에 심판을 피할 수 있었고, 영 원한 풍요의 삶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자기의 재물과 악을 의지하던 악 인은 파멸로, 반면에 별 볼일 없어 보이지만 하나님을 의지했던 의인은 영 원한 풍요를 누리는 대반전의 결과의 차이는 바로 의지의 대상을 누구로 삼느냐에 달려 있었던 것입니다. 삶 속으로 의지의 재설정 1. 악인은 자기 재물의 풍부함을 의지하고 자기의 악으로 스스로 든든하게 한 자라고 말합니다. 반면 오늘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집에 뿌리 박은 푸른 감람나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은 필요할 때에만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무가 뿌리를 내려 모든 영양분 을 공급받는 것처럼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은 우리의 전부를 맡기는 것입니다. 내 삶을 돌아보고 하나님을 온전하게 의지하지 못 했던 부분 은 무엇인지 나눠주세요. 오늘 성경말씀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을 하나님의 집에 뿌리박은 푸른 감람나무라고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적당한 신앙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나무가 모든 영양분을 땅에서 공급받는 것처럼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은 전적인 것입니다. 우리 아 이들에게 이와 같은 성경의 핵심을 다시 한 번 설명해주세요.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지 못하는 부분들 은 무엇이 있는지 나눠보세요. 각자가 부족한 부분들에 대한 의지의 재설정을 하도록 해보세요. 2. 중요한 결정을 할 때에 부모님께 아무런 상의 없이 결정해서 혼지 난 적이 있나요?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우리가 중요한 결정을 할 때에 함께 상의하기를 원하십니다. 현재 하나님과 상의해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는 무엇인가요? 부모님께 상의를 하고 중요한 일을 결정한다는 것은 우리가 부모님을 존중하고 의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행동입니다. 부모님께서는 이것을 원하십니다. 우리가 정 말로 중요한 결정을 할 때 스스로의 힘과 선택을 믿고 독단적으로 결정하는 것을 기뻐하실 부모님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도 우리가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의지의 대상을 하나님께 두기를 원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기꺼이 우리의 힘이 되시고 도움이 되기를 원 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아이들은 중요한 일과 결정을 앞두고 얼마나 기도하고 있나요? 우리가 기 도하는 것이 하나님께 우리의 의지를 두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 각자의 아이들에게 기도가 필요한 중요한 일은 무엇인지 함께 나눠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