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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권 1호 2012년 1,2월호 믿 음 으 로 말 미 암 는 의 - 진 리 와 오 류 - 인 침 의 사 각 관 계 와 보 존 가 장 건 강 한 음 식 ( I I )

책을 열며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현 종 환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의 은 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계 22:20-21) 2011년이라는 해는 이제 또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영원 속으로 흘러가 버리고, 2012년이라는 또 하나의 새로운 해 가 우리 앞에 떠올랐다. 새로 맞이한 임진년은 복된 한 해가 되어 우리의 복스러운 소망인 우리 구주의 나타나심을 맞이할 수 있는 준비가 이루어지는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지금으로부터 약 2700여년 전에 선지자 요엘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하나님의 날에 대하여 기록하기를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성산에서 호각을 불어 이 땅 거민으로 다 떨게 할지니 이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 곧 어둡고 캄캄한 날이요 빽빽한 구름이 끼인 날이라 새벽 빛이 산꼭대기에 덮인 것과 같으니 이는 많 고 강한 백성이 이르렀음이라 이같은 것이 자고 이래로 없었고 이후 세세에 없으리로다 (욜2:1,2)고 하였다. 이 말씀은 마지막 때 곧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재림하실 여호와의 날 이 임박하였다는 기별이며 그 기별은 시온, 즉 교회에서 나팔 불기를 요청한다. 하나님의 성산 즉 그 백성들 사이에 또한 호각을 불라고 하셨다. 우리는 틀림없 이 최후 순간의 직전에 도착하였다. 그러므로 참다운 회개와 완전한 생애의 개혁에 대한 이 요청은 지금 온 세상에 들려져야 한다. 우리는 등불을 돋우고 주인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답게 행동해야 하지 않겠는가! 지금은 빛을 비추고 행동 하기를 요구하는 시대이다. 큰 빛과 귀한 특권을 가졌지만 그것을 선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미구에 그 빛에서 떠날 것이다. 그들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원수의 기만에 빠질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들에게 주신 빛과 직접 반대되는 길로 가고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경고 와 책망과 주의에 관한 빛과 지식이 담긴 책들을 읽지 않기 때문이다. (교회증언4권, 391) 위태로운 시기가 우리 앞에 놓여 있다. 진리의 지식을 가진 각 사람은 깨어서 그 자신을, 몸과 영혼과 심령을 하나 님의 훈련 아래 두어야 한다. 원수가 우리의 뒤를 밟고 있다. 우리는 눈을 크게 뜨고 그를 경계해야 한다. 우리는 하 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어야 한다. 우리는 예언의 신을 통하여 받은 지시를 따라야 한다. 우리는 이 시대를 위한 진리 를 사랑하고 순종해야 한다. 이것은 강력한 기만을 받아들이지 않도록 우리를 구원해 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분 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그분께서는 교회에 보낸 증언들을 통하여, 그리고 우리가 오늘날 차지하고 있어야 할 현재의 의무와 위치를 분명하게 밝혀 주는 데 도움이 된 책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경계에 경 계를 더하고 교훈에 교훈을 더하여 주어진 경고들은 유의되어야 한다. 만일 우리가 그것들을 무시한다면, 우리가 무 슨 변명을 할 수 있겠는가? 나는 하나님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는 자들에게 진짜 대신에 가짜를 받아들이지 않도록 간청하는 바이다. 인간의 이성이 거룩하게 하는 하나님의 진리가 차지해야 할 자리를 대신하지 않도록 하라.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백성들 의 마음속에서 믿음과 사랑을 불붙이고자 기다리고 계신다. 오류의 이론들이 영원한 진리의 기초 위에 굳게 서 있어 야 할 백성들에게 지지를 받지 않도록 하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확실한 권위 위에 기초를 둔 기본적인 원칙들을 굳게 붙들도록 요구하신다. (교회증언 8권, 298) 금년 한 해는 그리스도를 높이자 라는 주제로 기도력을 준비하였다. 주님의 종을 통하여 날마다 내려주시는 만 나를 먹고 우리 생애를 통하여 그리스도를 높이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이 세상 역사의 종말이 가까이 이르고 있는 이때에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의 품성인 사랑을 반사하여 온 세 상을 그분의 영광으로 가득 채우도록 하자! 우리는 잠시 후면 없어지게 될 이 세상의 쾌락 때문에 영원한 생명을 잃 어버릴 수는 없다. 이제 우리는 지구역사의 종말에 와 있다. 불원간 우리는 이 땅을 떠나 하늘로 가야할 때가 올 것이 다. 이제 우리는 자다가 깰 때라는 것을 안다. 사랑하는 성도들이시여! 새해의 시작인 지금 처음이 되시는 그 분을 힘써 아는 것을 첫째로 삼으셔서 새 해가 마 치는 마지막에는 주님의 영광을 위한 여러분의 삶과 계획들이 주님의 뜻과 섭리 안에서 풍성하게 열매를 맺기를 바 란다. 새로운 한 해에는 어두운 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 (고후4:6)셔서 우리 모두 일어나 그빛을 발하게 되기를 바라며 어느 때에 우리 주님께서 우리를 데리러 재림하신다 하더라도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하고 반갑게 우리 주님을 맞이하는 성도들 이 되시기를 기원한다.

진리의 기둥과 터 PILLAR AND GROUND OF THE TRUTH 영원한 진리의 기초석 진리의 기둥과 터 2012년 1, 2월호 Vol. 147 하나님께서는 세상으로부터 한 백성을 높이 들리운 영원한 진리의 토대, 곧 하나님의 계 명과 예수 믿음으로 인도하고 계신다. 그분은 그분의 백성을 훈련하시고, 준비시키신다. 그 들은 의견이 일치할 것이다. 곧 이 사람은 이 것을, 저 사람은 전적으로 그것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신앙과 견해를 견지하고, 각자가 몸 으로부터 독립하여 움직이는 불일치가 없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교회 속에 두신 다양한 은사들과 다스림을 통해서 그들은 모두 신앙 의 일치에 이를 것이다. -목사와 복음 교역자에 게 보내는 증언, 29 책을 열며 1 1893년 대총회 회보 4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 진리와 오류 - _ A.T.죤스 진리탐구 15 인침의 사각 관계와 보존 _ 원동규 절제와 부절제의 대쟁투 23 가장 건강한 음식(II) _ 김동춘 2012년 기도력 그리스도를 높이라 29 2012년 1월, 2월호(격월간 정기 간행물) 통권 제18권 1호 제147호 2011년 11월 30일 인쇄 2011년 12월 15일 발행 편집인 출판위원회 인쇄인 서진인쇄사 발행처 의성사 제칠일 재 림교 개혁운동 한국합회 주소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송죽2리 32번지 전화 (054)435-1843 팩스 (054)434-4521 (우체국) 700377-01-001881 서 회 (농협) 356-0412-9308-53 조영욱 정기 구독료-1년분 20,000원 WWW.SDARM.OR.KR

1893년 대총회 회보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 진리와 오류 - A.T.죤스 지난 밤 우리가 공부한 것은 이것이었는데, 곧 하나님 의 의를 소유하기 위하여 - 이것은 늦은비요, 큰소리 외 침을 위한 준비이다. - 우리는 반드시, 오직 그리스도의 마음만을 소유하여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것은 어떤 다른 방법으로서는 될 수 없다. 이것은 성경에서 우리에게 정 확히 주고 있는 충고요, 허락이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 2:5, 6). 무엇이 이 말씀에서 그리스도의 마음이 하는 것을 나타낸다는 것 인가? 그분 안에서 그것은 무엇을 하였는가? 그것은 자 아( 自 我 )를 비 웠다. 그 마음이 우리 안에 거할 때, 그것은 무엇을 하는가? 똑같은 일을 하실 것이다. 그것은 우리에 게서 자아를 비우게할 것이다. 이 성경 말씀이 주고자 하 는 첫번째 사상은 그리스도의 마음은 그분 안에 있는 것 을 스스로 비웠다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었던 마음을 스스로 비우셨을 때, 그 다음 무슨 일이 있었는가? 하나님께서 그를 채우셨다. 그 분 안에 있었던 그 마음이 우리 안에 있으면 그분 안에서 이루어졌던 그것이 우리 안에서 이루게 되는데 그것은 곧 우리에게서 자아를 비우는 것이며, 그 다음 무엇이 그 자 리를 대신 채울까?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이 우리를 채우실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은 우리 안에 거하시게 된다. 이제 어떤 마음이 첫째로 우리 안에 있는가? 자아의 마 음이다. 그 마음은 무엇을 하는가? 그것은 자신을 높이고 자랑한다. 우리가 먼저 가지고 있는 것은 어떤 종류의 마 음인가? 본성적인 마음이요, 육신에 속한 육의 마음이다. 사람은 본래 육의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그는 또 하나의 다른 마음을 가져야할 필요가 있는데, 그는 그리스도 안 에 있었던 그 마음을 소유하여야 한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그 마음은 오직 그분 안에 거하였던 자아를 비우셨던 마음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본래 한 마음을 가 4 진리의 기둥과 터 지고 있는 것처럼 반드시 그보다 더 나은 또 다른 마음을 가져야만 하는데, 그 마음은 자아를 비웠던 마음이다. 우 리가 소유하고 있는 마음은 자아를 비울 수 있는 마음인 가? 아니면 자신만을 생각하는 마음인가? 하나님은 사람을 에덴 동산에서 창조하셨다. 하나님은 그 사람 안에 자아의 마음을 두셨는가? [회중: 아니다 ] 누구의 마음이 그 사람 안에 있었는가? 하나님의 마음이 다. 헤스켈 형제는 자신의 성경 연구 시간에 아담 안에 있 었던 놀라운 지혜에 대해 우리에게 읽어 주었다. 그런데 그 지혜는 하나님의 지혜요, 그것은 아담의 생애 가운데 반영되었다. 그의 마음, 그의 사상들, 그의 전인간은 그를 만드신 조물주를 반사하였다. 하나님이 우리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만들고 라고 말씀하셨을 때, 그것은 그의 외적인 모습보다 훨씬 많은 것을 의미하였다. 그것 은 만일 여러분과 내가 처음 그들이 하나님의 손으로부터 나왔을 때 아담과 하와를 볼 수만 있었다면, 우리는 하나 님의 형상이 반사된 것을 보았을 것이며, 그들의 배후에 는 어떤 사람이 있는가를 깊이 생각하며, 그들의 배후에 대해, 그들에게 대해 더 좋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였 을 것이다. 그것이 누구인가?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이 저들을 만드신 그대로 머물지 않았다. 사단이 에덴에 들어왔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분 명한 말씀을 하셨는데, 그분의 말씀은 하나님의 마음의 표현이요, 그들에 관한 하나님 생각의 표현이셨다. 만일 그들이 그 말씀들을 받아들이고, 그 말씀들을 소유하고, 그 말씀들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상들을 소유했더라면, 누 구의 마음을 그들이 간직했을 것인가? 하나님의 마음이 다. 이 다른 마음인 사단이 들어와 그들에게 또 하나의 말, 곧 사단의 생각의 표현이요, 그의 마음의 소산을 내 놓았 을 때, 그들이 그것을 받아들여 그것에 굴복하였다. 그 때 에 그들은 누구의 사상들을 받았으며, 누구의 마음을 그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 진리와 오류 - 들은 받았는가? [회중: 사단의 것들이다 ] 우리는 사단의 경험을 깊이를 생각할 필요가 없다. 우 리는 사단이 타락하게 된 이유를 알고 있다. 그것은 무엇 이었는가? [회중: 교만 ] 그러나 자아는 교만의 뿌리요, 자아는 모든 것의 뿌리요, 교만은 오직 자아의 열매이다. 사단은 스스로를 자랑하기 전에 자신을 우러러 보았다. 만 일 그가 보좌 위에 계신 분의 얼굴을 바라보았었더라면 그는 결코 교만이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보좌 위에 앉으신 분, 곧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형상을 반사했을 것 이다. 그 형상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나타나고 있던 것과 같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가 보좌 위에 앉으신 분의 얼굴 로부터 시선을 돌이켰을 때, 그것이 스스로 교만하게 되 었던 것이다. 그 때에 그는 자신이 스스로 얼마나 아름다 운가를 생각하였고, 그의 마음은 자기의 아름다움 때문에 우쭐해졌고, 다시 스스로를 믿기 시작하였다. 그가 소유 하고 있었던 것은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된 것이었다. 그러나 루스벨은 자기 자신을 스스로 신임하였다. 그가 자존하여 생각하지 않았다면, 하나님의 자리에까지 자신 을 높일 수 있었을까? 그러나 그 모든 것이 자아로부터 왔 으며, 그것은 그의 생각의 전부였다. 그가 말하기를 내가 하나님같이 되리라, 내가 지극히 높으신 자와 비기리라 고 하였다. 그는 그리스도의 자리에 앉을 것이었다. 스스 로는 그리스도의 자리에 두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의 자리 에 두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 시기 때문이다. 일이 그렇게 되어 죄의 마음이 있게 되자 그는 우리의 처음 조상에게로 왔고, 그들은 그 마음을 받았는데, 그것 은 어떤 마음이었는가? 자아의 마음인데, 자아가 있는 마 음은 사단의 마음이기 때문이다. 그는 스스로 자아가 존 재하도록 만들었던 동일한 야심을 그들 앞에 제시하였다.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 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줄을 하 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한 나무인지 라 탐스럽기도한 것이 무엇을 할 것인가? 지혜롭게 한다. 누구와 같이 지혜롭게 할 것인가? 하나님과 같이 지혜롭 게 할 것이다. 지금보다 더 많이 알고, 여러가지 일을 알게 됨으로 너희가 하나님과 같이 되리라 오! 그렇다. 그 때 에 그 열매는 나에게 지식을 줄만큼 탐스럽고, 그래서 이 나무는 내가 하나님과 같이 될 그 목적을 성취시킬 수 있 는 통로가 된다. 이것이 바로 그것이다. 그러면 무엇이 우 리 안에 있는 그 마음인가? [회중: 자아 ] 부정적인 마음, 곧 우리 마음은 사단의 마음이며, 그것은 언제나 자아가 있다. 이제 주님은 그것을 거기에 홀로 남겨두지 않으셨다. 주 님은 거기에서 즉시 멈추시지 않았다. 만일 그가 거기서 멈추셨더라면 이 세상의 어떤 사람의 마음안에 사단 자신 의 마음과 다른 어떤 충동이 결코 있을 수 없었을 것이었 다. 왜냐하면 모든 육신의 마음은 자아와 사단과 연관되 어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내가 그것 을 깨뜨려 버리겠다고 말씀하셨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 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원수가 되게 라는 말씀은 적의가 있게 라는 의 미이다. 하나님은 거기에 적의가 있게 하시며 사단의 권 력에 대한 증오심, 사단의 마음안에 거하는 것들에 대한 증오심을 두셨다. 하나님은 거기에 증오심을 심어 놓으셨 고, 그것이 곧 선에 대한 모든 충동의 근원이 되는 것이요, 이 세상에 일찌기 어떤 사람의 마음에 들어가 있는 그런 어떤 종류의 선한 것이나, 의로운 것에 대한 모든 충동의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이 거기에 악을 증오하는 마음을 두셨을 때, 그것은 또한 우리가 미워하는 이런 악보다 더 좋은 어 떤 것을 갈망하게 한다. 무엇이 보다 더 좋은 것인가? 그 런 갈망의 대상은 무엇인가? [회중: 예수 그리스도 ] 예 수 그리스도와 그의 임재하심, 하나님의 마음이 제하여 졌던 본래의 자리에 다시 임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형상이 사단의 속임수로 인해 사라졌던 자리에 다시 회복 된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그분의 구체화된 형상이시므로, 우리가 그의 충만하심 안에서 예수 그리스 도를 받아들일 때, 하나님의 형상이 본래 있던 그 자리로 회복되어 진다. 그러므로 그런 적의를 그가 두시는 것은 자유 의지하에 인간의 또 다른 마음을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이것은 세상에 있는 모든 사 람에게 비추고 있는 하늘의 광선이다. 만일 사람이 그 빛 을 따를 것 같으면, 아브라함이 그랬고, 고넬료가 그랬으 며 빛을 따를 모든 사람들에게 그렇게 되듯, 그는 예수 그 리스도를 찾을 것이다. 그래서 그는 모든 민족들의 소망 이시다. 학개 2장 7절을 보라. 그리스도는 모든 민족의 소 망이시다. 악을 증오하는 마음을 찾은 사람, 그 보다 더 좋은 어떤 것을 발견하고 더 좋은 것을 갈망하며 선을 행하는 사람 은, 그것이 진정 선을 행하는 것인가? [회중: 아니다 ] 그 는 하늘의 빛의 인도함을 받는 선행을 할수 있는가? [회 중: 아니다 ] 로마서를 읽어보면 알게 된다. 로마서 3장 10절,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 으며 12절에 보면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 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이것이 맞는 말씀 인가? [회중: 그렇다 ] 불신자가 선을 행하는 것에 대하 여 우리가 어떻게 말할 수 있는가? 그도 선을 행하는 것인 가?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회중: 만 2012년 1 2월호 5

1893년 대총회 회보 일 사람이 그리스도를 소유한다면 ] 그는 불신자나, 이방 인이 아니다. 우리는 그런 불신자가 있다는 것에 대해 어 떻게 이야기 하고 있는가? 아니다. 이는 불신자가 될 필요 가 없다. 우리는 불신자에게 물으러 갈 필요가 없다. 우리 는 바로 유대인에게 가면 될 것이다. 여기에 한 유대인이 나오는데, 그는 여러분과 나와 같은 입장에 서있었다. 로 마서 7장 14절,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아래 팔렸도다. 육신에 속한 마음은 본 성적인 마음이다. 육에 속한 마음은 누구의 마음인가? 사 단의 마음이요, 그것은 자아가 있는 마음이며, 그것은 사 단의 마음이다. 그럼 좀 더 읽어 보자.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 면 내가 원치 아니하는 것을 내가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무엇이 그것과 관계되어 있는가? 왜 내가 그것을 원치 않 을까? 왜냐하면 내가 그것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기 때문 이다. 그것은 선한 것이 아니다. 만일 그것이 선한 것이었 다면, 내가 그것을 원할 수 없었을까? 내가 원치 아니하 는 그것을 하면 실제로 무엇이 행하여지는가? 선인가? 아 니다, 선한 것이 아니다. 나쁜 것이다. 그릇된 것이다. 원 하는 이것은 행치 아니하고 그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회중: 선 ] 내가 원하는 것을 나는 하지 아니한다. 그가 원하는 바는 무엇인가? [회중: 선 ] 그는 무엇을 행하는 가? [회중: 악 ] 두가지 점으로 보아 무엇이 실제로 행하 여 지는가? 악이다. 도리어 미워하는 그것을 함이라 그 는 무엇을 미워하는가? 죄. 그는 악한 것을, 잘못된 것을, 나쁜 것을 미워했다. 그러나 그가 행한 것은 무엇인가? 악 이다. 그는 악한 것을 행하였고, 그릇된 것을 행하였고, 나 쁜 것을 행하였다. 그렇다면 육신에 속한 사람은 얼마나 선을 행할 수 있 는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비록 그가 악을 미워할지라도 그는 얼마나 선을 행할 수 있는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는 선을 행하기를 원하지만, 그가 실제적으로 얼마나 선을 행할 수 있는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이제 그것이 사실인가? [회중: 그렇다 ] 성경은 그와 같이 말씀한다. 세상에서 불신자 또는 이방인이 선을 행함에 대하여, 혹 은 유대인이나 어떤 사람이 선을 행한다고 이야기하지만 그들은 육신에 속한 마음만을 가지고 있고 오직 육적인 사람일 뿐인가? 이것은 그가 무엇을 말하고 있느냐를 말 하는 것이 아니며, 그것은 문제가 안된다. 그는 이런 충동 을 어느 때나 가지고 있었다. 그렇지 않았는가? 그는 선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그가 행하고 있었던 악한 일 들을 얼마나 그가 미워하는지를 알았다. 이제 그것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자. 거기에는 본성적 인 사람이 있었다. 여러분과 나, 그리고 이 세상에 태어난 바된 모든 사람이다. 그는 선에 대한 충동을 느꼈다. 그는 선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으며, 악한 것을 미워했다. 그러나 그가 행한 것은 무엇이었는가? 무엇을 행치 않았 다고 그는 생각했는가? 그는 무엇을 행치 않았다고 알고 있는가? 그는 무엇을 하였는가? 그는 악한 것을 행하였다. 그가 무엇을 알고 있었느냐는 문제가 아니다. 그는 악한 것 외에 무엇을 행하였는가? 아니다. 그는 그것 외에 어떤 것을 알았고, 더 좋은 것을 알았다. 그렇지 않은가? [회중: 그렇다 ] 그렇다면 선한 행실에 대한 우리의 바른 지식을 지나치지 말도록 하자. 우리는 우리가 의를 안다는 것으 로 의를 행하는 자라고 착각하지 말자. 의를 안다는 것이 의를 행한다는 것은 아니다. 그와같이 그는 어떤 선도 하 지 않았다. 그것은 누구를 말하는가? 여러분과 나 그리고 육신에 속한 모든 본성적인 사람이다. 그것은 바로 내 자신인가? 그렇다. 그리스도의 마음이 없으면 그 자체는 바로 내 자 신인가? 그렇다. 내가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공언하지만, 만일 그리스도의 마음이 없으면, 그것은 내 자신인가? 그 렇다. 그것은 여러분 자신인가? [회중: 그렇다 ] 맞다.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내가 이로 율법 의 선한 것을 시인하노니 이제는 이것을 행하는 자가 내 가 아니요. 아니다. 내가 그것을 하기를 원치 않는다고 말 했다. 나는 그것을 미워한다고 말했으며, 그것을 또 다시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었다. 그러나 나는 그것을 했 다. 내가 그것을 미워했을 때, 나는 결심을 하고 또 했으 며, 내가 그것을 다시 하지 않기로 결심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또 하였으니 도대체 나에게 무엇이 문제 였는가? 나는 지식을 가지고 있었으나, 능력을 소유하고 있지 못했었다. 그리스도의 복음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 스도시니, 그것은 능력이요, 모든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능력이다. 본성적인 사람은 자유가 없다. 그렇지 않은가? [회중: 그렇다 ] 그는 자기가 어두워진 지성과 흐려진 마음을 가 지고, 그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없다. 그는 자기가 세워 놓 은 표준에 따라 살 수 없다. 그러나 그가 아는 대로 행하려 는 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인가? [회중: 아니다 ] 하 나님께서 그렇게 하기를 원하시는가? [회중: 아니다 ] 우 리는 누구의 의로운 행위를 가져야 하는가? [회중: 하나 님 ] 하나님의 의, 그것이 우리가 마땅히 소유해야 할 것 이다. 의는 의로운 행실, 의를 행하는 것이다. 우리가 소유 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의로운 행실이다. 우리의 이해 력은,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빛을 비추어 주심에도 불 구하고 우리의 이해력은 매우 한정되어 있다. 예수 그리 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는 이 세상 사람의 선한 행 위는 어디에 놓여 있는가?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 6 진리의 기둥과 터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 진리와 오류 - 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능력은 없노라 무 엇이 우리에게 있는가? 선을 행하고자 하는 마음, 선을 행 하려는 뜻은 있다. 사단에 대한 적의를 품는 것은 무엇인 가? 그것을 행하는 것은 무엇인가? 사람에게 주신 자유의 지가 아닌가? 그렇다. 그 이상 더 무엇이 있는가? [회중: 없다 ] 이제 이것에 대해 깊이 생각하자. 물론 그 가운데 는 또 다른 것들이 있다. 그러나 그 사람이 선한 일을 행할 수 있도록 하는 무엇이 있는가? 그에게 자유의지를 주셔 서 그가 어느 주인이든지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더 이상 그가 할 일이 있는가? [회중: 없다 ] 그것은 악한 것 을 거기에 두었고, 보다 더 좋은 무엇인가를 아는 지식을 그에게 주셨다. 그것은 악을 미워하여 그로 선을 행하도 록 이끌지만 그것이 선을 할 수 있도록 하는가? [회중: 아 니다 ] 이제 또 다시 생각할 것이 있다. 그는 악을 미워해 서 그가 다시는 그것을 결코 하지 않을 것이라고 결심하 나, 그의 의지와는 반대로, 그 문제에 직면하면 반대로 행 한다. 그것이 무엇이며, 그것이 누구인가? 실제적으로 그 것을 행하는 것은 무엇인가? [회중: 그안에 거하는 죄이 다 ] 그것은 누구 지배하는가? [회중: 사단 ] 그 사람의 주 인은 누구인가? [회중: 사단 ] 이제 그 사람이 육신에 속한 마음, 즉 자아와 사단의 마 음으로부터 벗어날 때, 누가 그를 지배할까? 그렇게 될 때, 누가 그의 주인이 되는가? [회중: 그리스도 ] 그렇다. 그 를 자유롭게 하신 분은 그리스도 예수시다. 사단의 지배 로부터 해방될 때, 우리는 또 다른 주인에게 속하게 된다. 사단의 지배는 우리를 노예로 만들며, 파멸로 이끈다. 그 리스도가 지배하면 자유와 영원한 생명, 영원한 기쁨, 영 원한 부에 이른다. 우리가 사단의 마음을 가지고, 그가 우리를 지배할 때, 우리는 악한 일을 하지 않고 의로운 일을 행한다고 말했 었는가? 누가 그것을 행하였는가? [회중: 우리 안에 거하 는 사단이다 ] 우리는 이렇게 저렇게 할 것이라고 말해 왔 다. 그러나 우리는 하지 못했다. 누가 그것을 하지 못하도 록 우리를 지키고 있었는가? [회중: 사단이다 ] 그러나 그 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그로부터 해방되어 우리가 다른 마 음을 소유한다. 우리는 의를 행하겠다고 말한다. 누가 그 것을 행하는가? [회중: 그리스도 ] 육신에 속한 마음으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거절하는 한, 누가 그것을 행하는가? [회중: 사단 ] 그리고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우리가 선택 할 때 그것을 누가 행하는가? [회중: 그리스도 ] 여러분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신다. 이런 개념은 또 다른 시간에 좀 더 충분히 생각할 기회 가 있겠지만, 오늘밤 여러분 앞에 제시하고자 하는 말씀 을 정리하기를 바란다. 내가 원하는 바 선을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 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 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 니라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 사람으로 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 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육적 인 마음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상태는 어떠한가? [회 중: 악하다 ] 그렇다. 그리고 그는 악에 사로잡혀 있다. 악 에 대한 증오심이 더 클수록, 더욱 상태가 악하게 된다. 왜 냐하면 그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어떤 것이라도 그로부터 구원해 줄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면 누가 구원자가 될 것인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 사하리로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 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 을 좇아 행함 이라. 롬 8장 6,7절을 읽어 보자.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육 에 속한 마음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상태는 어떤가? [회 중: 사망이다 ]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왜냐하 면 육에 속한 마음은 하나님과 원수 가 된다. 그 마음 자 체가 원수이다. 그것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 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 한다. 이는 그 사람이 거듭나 기까지만 그런가? [회중: 아니다. 굴복할 수도 없다 ] 할 수 없는가? 하나님이 그 마음을 그분의 율법에 굴복하도 록 만들 수 없는가? [회중: 할 수 없다 ] 이제, 주께서 여 러분과 내 안에 있는 마음 - 본성적인 마음(육신에 속한 마음) - 을 우리의 동의 없이 만들 수 있는가? 그 마음이 그분의 율법에 굴복하도록 만들 수 없는가? [회중: 할 수 없다 ] 그 마음이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과 원수된다. 주님께서는 그분과 원수가 되는 마음을 만들 수 있는가? 그분께서는 그런 마음이 그분을 사랑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는가? [회중: 할 수 없다 ] 거기에 문제의 핵심이 있다. 만일 원수가 되어 있다면, 그것은 화해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원수가 되도록 만든 그것은 불화의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불화의 요인을 제해 버리면 원수가 되고 있는 일은 화해가 이루 어질 것이다. 우리는 원수가 되어 있다. 그러나 주께서 원 수된 것을 제거해 버리시면,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다. 육적인 마음에서 이 문제는 서로 사이에 어떤 화목 도 이룰 수 없다. 육신이 바로 원수요, 그것이 바로 뿌리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될 때, 그것은 하나님의 법에 굴복할 수 없다. 화 목을 위해 이루어진 일은 그것을 멸해서, 뿌리를 뽑아 없 2012년 1 2월호 7

1893년 대총회 회보 애버리고 그것을 멸해 버리는 것이다. 그것은 누구의 마 음인가? [회중: 사단의 마음이다 ] 그것은 자아요, 사단 의 마음이다. 사람이 다른 마음을 소유하기까지 의의 길 로 행하며 무엇을 할 수 있는가? [회중: 아무것도 할 수 없다 ] 이것이 온 인류안에 있는 마음이다. 우리는 이런 육신 적인 마음, 이런 본성적인 마음이 의( 義 )에 관해서, 칭의 에 관해서는 어떻게 말하는지 알아야 하겠다. 로마서 1장은 우리에게 이같이 말씀한다. 20-22절.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 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너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하나님을 알 되 하나님으로 더불어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 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 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사단 의 암시와 자아의 암시에 따라 지혜를 좇는다고 공언한 이 세상의 최초의 인류은 누구였는가? 하와였다. 그녀는 이런 식으로 지혜를 따랐던 최초의 사람이었다. 그녀는 무엇을 얻었는가? [회중: 어리석음 ] 그녀는 어리석은 자가 되었다. 그런데 우리 모두는 그 사람 안에 존재한다. 본성적인 마음은 누가 이끄는가? 누 가 그것에 역사하는가? 사단이다. 여기에 말하는 사람들 이 하나님을 떠났을 때, 우둔하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 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다. 이것이 이교도요, 야만이다. 역사가 기본(Gibbon)은 로마 제국의 흥망사 라는 책 15장 17페이지에서 영혼 불멸에 관한 이교도적인 사상에 대해 말하기를; 그들의 최대의 저서 가운데서, 그들의 이성은 흔히 저 희 상상에 의해 인도되었고, 그들의 상상은 그들의 허무 한 것에 따라 자극을 받게 되었다 이것을 주목하자. 여기서 말하는 이성은 어떤 생각에 따른 이성인가?[회중: 육신의 생각 ] 어떤 생각에 따라 인 도받는가? [회중: 육신의 생각 ] 그것이 사단의 생각을 정 확히 따르는 것이 아닌가? 질문의 근원은 교만이요, 교만 의 뿌리는 자아이다. 다음은 여러분이 그 성경절에 대해 이 세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주석이다. 저들이 저희 자신의 도덕적 능력의 범위를 자아 만족 감으로 바라보았을 때, 또 그들이 기억의 다양한 기능들 을 사용하며 공상이나 판단의 다양한 기능들을 가장 깊은 사색 가운데서, 혹은 가장 중대한 일 가운데서 활용하며 그리고 명성을 위하여 반영하였을 때, 그것은 저들을 죽 음과 무덤 저 건너, 먼 미래의 세계로 몰두하게 한다. 그들 은 본의 아니게도 스스로를 들짐승들과 혼동하였고, 혹은 그들이 가장 경탄스럽게 생각하며 즐긴 그 존엄성의 인간 존재는 땅의 한줌의 흙에 불과하고, 수년간이란 짧은 기 간에 불과하다고 상상하였다. 이것은 사단의 생애에 대한 묘사이다. 그의 이성은 자 기의 상상에 의해 자극되었고, 그의 상상은 그의 교만에 의해 이끌렸다. 저희 자신의 정신적 능력의 범위를 만족 스럽게 바라보는 가운데, 명성을 위한 욕망은 하나님께 대한 갈망을 앞질렀으며, 가장 아름다웠던 존엄스런 인격 적 존재는 하나님의 우주 안에서 노예적인 존재로 감금되 도록 본의아니게 허락되었다. 이것은 단지 인간 편에서 그것에 대한 의문에 응하면 서, 한 철학자에 의해 기록된, 이교 상태에 있는 인류에 대 한 정확한 묘사가 아닌가? 본래의 행위에 있어서 사단이 어떻게 일하는지 이보다 더 명료하게 묘사할 수가 있겠는 가? 그들은 과학,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형의상학의 언어 에 의존하였다. 그들은 그 문제의 특성 가운데서 어느것 도 마음을 움직이지 못할 것이며, 인간의 영혼은 그 결과 로서 순결하고, 단순하며, 영적이고, 분리될 수 없으며, 또 한 육체를 초월할 때, 더 많은 선행과 행복을 누린다는 것 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외양만 좋고 고강한 원칙들로부터 플라톤의 선 례를 따른 자들은 그들의 미래의 불멸뿐만 아니라 인간의 영혼의 무한한 과거를 그들이 우주에 편만해 있는 자아를 높이는 정신과 무한의 운명으로서 간주하는 경향이 있었 다는 것을 주장한 이후로는 매우 이치에 맞지 않은 결론 을 추론하였다. 그것은 사단의 마음이 아니겠는가? 자아는 하나님과 같이 보고 하나님과 동등하게 생각하게 한다. 하늘에서 루스벧 안에 하나님과 동등되고자 열망했던 바로 그 마음 이 인간 안에서 행동으로 나타났을 때 그것은 무엇인가? 이는 하나님과 동등되게 자아를 높이고자 하는 마음이다. 그것은 사단의 마음이다. 이것이 공개적이고도 대담한 이 교 가운데서 역사하는 본성적 마음을 나타낸다. 이러한 인류의 마음에 또 하나의 다른 마음이 필요하지 않겠는 가? 곧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니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 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고 자기를 비웠던 그 마음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를 지극히 높히셨다. 우리는 이교적인 사상을 공개적이고도 광범위한 측면 에서, 있는 그대로 순수하게 생각해 보았다. 우리는 이와 동일한 일이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라고 공공연히 세상 앞 에 나타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도록 하자. 그것은 법왕권 안에서 나타난 것이다. 교황권은 바로 사단이 성 육신한 것이요, 자아의 마음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그는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 나, 대적하는 자 이기 때문이다. 이 모든 것은 기독교의 8 진리의 기둥과 터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 진리와 오류 - 이름이나 형태 아래 공공연히 존재하며, 진리의 위조품으 로 이 모든 것들이 진리처럼 세상에 나타난다. 나는 여기에 카톨릭 교도의 신앙 이란 책을 가지고 있 다. 그것은 카톨릭 교회의 출판 인가를 받은 것으로 뉴욕 의 대주교인 요한 맥쿨로스키(John Mc Closkey)와 웨스 트모나스터리의 대주교 헨리커스 에드워드 카드(Henricus Eduardus card)의 허가를 받은 것이다. 나는 그 가운데 몇 가지를 소개하려고 한다. 이것은 여 러분이 두가지 문제,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에 대한 진리 와 그 거짓된 또 다른 것을 말해줄 것이다. 나는 이것이 무 엇을 말하는 가를 소개하고 또 정로의 계단 에서 하나님 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인가를 소개하겠다. 그것은 증언 가운데 나와 있으며 성경에서 이 사실은 물론 명백히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로마 카톨릭에 서 말하는 믿음의 의가 어떤 것인지 여러분이 알기를 원 한다. 왜냐하면 지난 4년간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 교인 들 사이에 이것이 문제시 되었었기 때문이다.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에 관하여, 이 카톨릭 교회 서적 안에 있는 바 로 이 표현들은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들이라고 공 언하는 사람들이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가 무엇인지에 대 해 내게 말하는 것과 꼭 같은 표현을 하고 있다. 나는 여러분과 내가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는 것을 그 들에게 경고함으로, 이 세상에 한 기별을 전하는 방법을 알기를 원한다. 그 때에 우리는 짐승의 교리들을 찬성하 면서 경고할 수 있겠는가? [회중: 아니다 ] 그래서 나는 오늘날 그것이 무엇인지 바르게 알게 하기 위하여 여러분 의 관심을 집중시키려 한다. 가능하다면, 우선 그것이 무 엇인지를 알고 그것이 바로 교황제도이며, 또 짐승이라는 것을 알도록 하자. 이 책 74페이지를 보면, 성장한 사람의 경우에, 습관적으로 구하는 이런 칭의의 은혜를 얻도록 하기 위해 죄인 편에서 어떤 행위가 필요 하다. 그는 그것을 위해 스스로 준비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는 칭의를 받기 위해 스스로 적합하게 되도록 어떤 일 을 해야만 한다. 나는 이 책에 있는 것을 읽고 그것에 반대되는 것을 읽 겠다. 이제 정로의 계단 25, 26페이지 내용을 보자. 그대가 자신의 악함을 깨달으면 스스로 개선하기를 지 체하지 말라. 그리스도께로 나아갈만큼 선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그대는 그대 자 신의 노력으로써 선하게 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하는가? 구스인이 그 피부를, 표범이 그 반점을 변할 수 있느뇨 할 수 있을진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 라 (렘 13:23). 우리를 돕는 도움은 오직 하나님께만 있다. 우리는 누가 좀 더 힘있게 권고해 주기를 기다리지도 말 것이며 또 좀 더 좋은 기회나 좀 더 좋은 기분이 돌아오기 를 기다릴 것도 아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우리는 그리스도께로 그저 그대로 나아갈 것이 다. 이것이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이다. 또 다른 것은 행함 으로 말미암는 의다. 한편은 그리스도의 것이고 다른 편 은 사단의 것이다. 하나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에 대한 그리스도의 교리이고 다른 것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에 대한 사단의 교리이다. 지금이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 교인들이 이것을 깨달아야할 시간이다. [회중: 아멘! ] 카톨릭의 저서에서 또 읽어보자. 사람은 거룩한 은혜의 도움에 의해서만 자기 자신을 바로잡을 수 있다. 그가 보여주는 행위들은 어떤 것이든 의에 이르도록 하지 못하고, 공로도 되지 못하며, 그것들 은 다만 그를 준비시키려고 봉사하는 것뿐이다. 나는 행위에 의한 의를 믿지 않는다. 그러나 나는 의를 위해 준비하기 위해 무엇인가 해야만 한다. 우리는 여하 튼 우리의 선한 의향을 보여주어야만 한다. 우리는 아무 튼 그것을 위해 준비시킬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어떤 선한 결심을 해야만 한다. 하나님께서는 이에 대해 어떻게 말씀하시는가? 정로 의 계단 29페이지에; 그는 당신의 부드러운 사랑으로 죄에 빠진 당신의 자 녀의 마음을 사려고 하신다. 세상 부모는 아무라도 저희 의 자녀들의 허물과 잘못에 대하여 참기를 하나님께서 당 신이 구원하시려고 하시는 자들에 대하여 참으시는 것처 럼 그렇게 오래 참을 수 없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하시는가? 구원하시려고 하신 다.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이다. 그는 사람들이 자기 스스 로를 구원받도록 준비하기까지 기다리지 아니하신다. 오! 그렇다. 이것은 사단의 방법이다. 정로의 계단 에서 좀 더 읽어보자. 아무도 죄인에게 그보다 더 인정있게 애원할 수는 없 을 것이다. 사람의 입술에서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보다 더 인정있는 간청이 새어나온 적이 없다. 모든 허락과 경 고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사랑의 표시이다. 사단이 그대에게 와서 너는 큰 죄인이라 하거든 그대는 그대의 구주를 쳐다보고 그의 공로에 대하여 말하라. 그 대에게 도움이 될 것은 곧 그의 빛을 바라보는 것이다. 그 대의 죄를 자복하라. 그러나 원수에게는 그리스도 예수께 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딤전 1:15)는 것과 또 그대가 구원을 받은 것은 그의 비할데 없는 사랑 으로 말미암아 되는 것이라고 말하라. 이것이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이다. 다른 것은 행위로 말미암는 의이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것이며, 다른 것은 사단에게 속한다. 2012년 1 2월호 9

1893년 대총회 회보 카톨릭의 사업 가운데 그것은 다음의 행위들을 가지기 위하여 여러분이 반드시 해야만 할 많은 것들을 계속 말 하고 있다. 믿음의 행위 하나님을 두려워함에 대한 행위, 소망 하는 행위, 회개의 행위, 참회에 대한 성례전(성만 찬)에 나아가기 위한 결심. 여러분이 구원받기 위해 의롭게 되려고 준비해야 할 것 들이 있다. 똑같은 카톨릭 저서, 76페이지에 그들은 다음 과 같이 말한다. 의롭다 함을 받기 전과 의롭다 함을 받은 후 두 경우 모 두, 우리는 선한 행동들을 실행하기 위한 실제적인 은혜 가 계속 필요하다. 선한 행동들이 우리가 의롭다 함을 받기 전에 반드시 있어야만 하는데 이는 우리가 의를 받기에 적합하도록 하 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의롭다 함을 받기 전에 은혜의 도움으로 말미암아 행 해진 선한 행위들은 엄격히 말해서 공적은 없지만 의롭다 함을 받는 길을 부드럽게 하도록 봉사해서 하나님을 감동 하게할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을 감동하게 하기 위한 봉사 를 한다. 이 것이 하늘에서 사단이 주장했던 완고하고도 준엄한 그 정 신이다. 곧 하나님은 폭군이며,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 이 자유롭게 되기를 원치 않고, 그의 피조물들이 자유를 누리게 되기를 원치 않으신다고 주장하며, 그는 보좌에 앉아 모든 일을 어떤 이성이나, 판단이나, 자유함이나 어 떤 그런 것이 없이 그렇게 하기를 원하며, 그는 당신의 피 조물들에 의해 감동되 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것이 바 로 그때로부터 지금까지 사단이 희생이라는 개념 가운데 두었던 교리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위해 기꺼이 무슨 일을 행하실 것인지 희생제물을 통해 나타내시고, 사람에 게 따르도록 명령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위하여 희 생제물을 준비하셨다. 그러나 사단은 그 주위를 맴돌면 서, 사람은 하나님을 기분좋게 달래기 위해 이것을 행해 야만 하는데, 즉 주께서 사람에게 노하므로 그를 벌주기 를 원하시며, 그래서 이제 우리는 그에게 값을 지불하기 위해 희생을 치뤄야한다. 그렇게해야만 그가 우리를 벌하 지 않으실 것이고 우리는 우리를 의롭다함을 받기 위하여 그분을 감동 시키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다. 이제 주께서 이점에 관하여 무엇이라고 말씀하는지 읽 어보자. 정로의 계단 45,46페이지 탕자의 비유에 대해 말 씀하면서, 방랑자 아들이 아직 상거가 먼데, 아버지는 측 은히 여겨 달려 나아가 그를 끌어 안고 입맞추었다. 그러나 그처럼 인정깊고 감동적인 이 비유라도 하늘 아버지의 무한하신 긍휼을 표현하기에는 부족하다. 주께 서는 당신의 선지자를 통하여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는고로 인자함으로 너를 인 도하였다 (렘 31:3) 죄인이 부친의 집에서 멀리 떨어진 다 른 지방에서 자기 재산을 낭비하는 동안에 그 아버지의 마음은 그를 심히 사모하였다. 그러므로 죄인의 심령에 하나님께로 돌아가려는 갈망이 일어나는 것은 오직 그 방 랑자를 아버지의 사랑의 품으로 이끌어들이기 위한 성신 의 탄원과 호소인 것이다. 그대들의 앞에 성경의 귀한 약 속들이 있는데 어찌 의심을 품을 수 있겠는가? 불쌍한 죄 인이 주께로 돌아오기를 갈망하고 그 죄를 버리기를 원하 는데 주께서 통회하는 마음으로 당신의 발앞에 나오는 자 를 엄히 물리치리라고 생각할 수 있겠는가? 이러한 생각 은 단연 버려라! 우리 하늘 아버지에 대하여 이러한 생각 을 가지는 것보다 더 그대들의 신념을 손상시키는 것은 없다. 우리의 영혼을 상하게 하고자 하는 자는 누구인가? [회 중: 사단 ] 영혼을 상하기를 가장 원하는 자는 누구인가? 사단이다. 카톨릭의 저서에서 여기에 소개하고 있는 그 교리보다 더 영혼을 상하게할 수 있는 것이 또 있을 수 있 겠는가? 즉 우리가 우리 자신들을 처리하여 마음의 틀을 짜맞추어 선한 해결책을 만들며 하나님을 감동 시켜 우 리를 불쌍히 여기게하여 구원하시도록 만반의 준비를 반 드시 우리 자신이 해야만 한다는 교리처럼, 우리 영혼을 이보다 더 해칠 수 있는 것이 있겠는가? 잃어버려진 가련 한 영혼이 하나님을 감동시키기 위해 어떤 것인가를 할 때까지는 하나님이 완강하게 그 죄인을 멀리하신다고 생 각하는 것보다 무엇이 더 영혼을 상하게 할 수 있을까? 주 님의 응답의 말씀은 이러한 개념보다 더 너희의 영혼을 해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고 하신다. 그 교리가 어 디로부터만 나올 수 있는 것인가? [회중: 사단으로부터 만 나올 수 있다 ] 그럼에도 저것이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라는 제목하에, 그런 관념하에 세상에 소개되고 있다! 그 안에는 어떤 믿음도 없다. 그것을 멀리 하라고 주께서 말 씀하실 때 모든 백성들은 아멘, 할 것이다. 다시 카톨릭의 신앙 으로부터 더 읽겠다. 그렇지만, 만약 실질적인 은혜의 도움으로 선한 행실 들이 은혜를 정당화하고 있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이루어 지면, 그 행실들은 하나님께 받아들여지며, 또 땅에서는 은혜를 더욱 많아지게 하고 하늘에서는 영광을 더하게 하 는 공적이 된다. 주께서는 어떻게 말씀하시는가? 정로의 계단 47페이 지, 제자되는 증거 라는 제목 아래 제자가 되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며, 이것은 혹 어느 다른 책에서라도 주님의 제자에겐 동일한 말씀으로 주어지는 것이다. 물론 우리는 우리 마음을 변화시키기 위하여서 우리 자신을 하나님과 융화시키기 위하여서 스스로는 아무것 10 진리의 기둥과 터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 진리와 오류 - 도 할 수 없을지라도 또 우리가 우리 자신과 우리의 선행 만을 가지고 넉넉하다고 믿을 수는 없을지라도 우리의 생 애는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고 없는 것을 드러 낸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하나님의 방법은 그가 거하실 때, 그는 스스로를 우리를 통하여 드러내신다는 것이다. 또 다른 것, 곧 사단의 방법은 우리가 하나님께 헌신한 후에, 우리가 공로 가 될만한 어떤 선한 일을 행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우리가 이 세상에서 안전하며, 이 땅에서 는 은혜를 더욱 가중 시키게 되며, 하늘에서는 영광을 더 욱 증가 시키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성인( 聖 人 ) 의 업적의 근원이며, 이것으로 인해 교황은 저희 자신의 공로가 충분치 못한 자들에게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방 종하도록 이끌어 들이는 괴이한 교리이다. 내가 방금 소개해서 읽었던 카톨릭의 저술의 내용은 칭 의에 관한 카톨릭의 전통적인 교리를 가리키는 것이다. 여 기(365페이지)에서 저자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교 리를 정리하면서 그것을 믿는 개신교도들을 정죄하고 있 다. 형제들이여, 우리가 개신교도들이 될 것인지, 카톨릭 교도가 될 것인지를 생각해 보자. 형제들이여 우리가 그 리스도인이 될 것인지, 교황교도들이 될 것인지 생각해 보자.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든지 사단을 믿든지 생 각해 보도록 하자. 이것이 지금 우리가 이해할 필요가 있 는 것이며, 우리가 그것을 깨닫고 있는지 우리가 셋째 천 사의 기별을 전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이다. 혁명에 있어서 지도자들이 약속된 독립을 미끼로 백성 들을 얻으려고 노력하는 것처럼, 종교개혁 시대에 있어서 도 - 이것은 종교에 있어서 교회의 정통성과 질서에 대한 일종의 혁명이었는데 - 종교 개혁자들의 목적이 백성들 을 성직(사제직)으로부터 독립되게 한다는 구실 하에 꾀 어 내던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그 성직은 우리 구주께서 용서와 은혜의 일곱가지 성례전의 직무를 저희 손에 맡긴 것이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이런 성례전 중 성직의 성례전을 포 함하여 다섯가지를 내어 버림으로 말미암아 시작하였다. 그런 성직 가운데는 사제직이 위임을 받는 것과, 참회의 성례전이 있는데 그것은 성직에 의해 참회자에게 죄에 대 한 용서가 주어진다. 이것이 참된 교리인가? 사제를 통하지 않고 하나님께 직접 나가는 것이 진리인가? [회중: 그렇다 ] 주님은 무 엇이라 말씀하시나? 정로의 계단 (영문)100페이지의 말 씀을 보도록 하자. 하나님과 각 영혼과의 관계는 그분이 당신의 사랑하시 는 아들을 또 다른 영혼을 위해서는 주시지 않은 것처럼 그렇게 분명하고도 충만한 것이다. 주님을 찬양하자. 이제 나는 카톨릭 책에서 또 하나의 것을 소개하겠다. 사제와 성례전으로부터 떠나 독립하여, 저들은 하나님 의 교회에 결코 알려지지도 않은 하나의 배타적인 방법을 창안해 내었다. 그래서 저들은 세계 도처에서 모든 동방 교회들과 로마 카톨릭에 의해 거절을 당하고 있는데, 이 는 루터의 추종자들이 각각 개인적으로 사제직과 성례전 에서 독립하여 스스로를 위해 죄사함과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있다고 감히 선언함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그들은 어떤 새로운 도그마(교의)를 만들어 냈는데, 이 는 어떤 종교 회의에서의 규범 가운데나, 어떤 신조 가운 데서 찾을 수 없는 것으로, 믿음,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받는다는 새로운 교의라고 나는 생각한다. 이것은 교황권에 의해 정죄받는 새로운 교의 이며, 교 황권이 가지고 있는 어떤 신조들 가운데도 없는 것이다. 이책 366페이지를 다시 읽겠다. 그 말을 덧붙임으로 말미암아, 프로테스탄들은 모든 형식과 의식적이며 경건함과 혹은 자선의 모든 것과 순종 의 행위들을 모두 포함하는 것이라고 공언한다. 혹은 칭 의를 옳게 받아들이는 수단처럼, 그것을 얻는 조건처럼 말하며, 참회와 도덕적인 선한 행위들이 모두 거기에 포 함되어 있다고 공언한다. 오! 그렇다. 너희는 의롭다 함을 얻기 위해 어떤 것인가 를 해야만 한다. 너희의 현재의 위치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만 한다. 그래야 너희가 의롭다 함을 받 을 수 있다. 너희는 너희 자신을 향상시켜야 한다. 그때에 주께서 감동을 받으시고 너희를 영접하여 의롭다 하실 것 이다라는 것이다. 이것은 사단의 교리이다. 우리는 프로 테스탄이 될 것인가? 카톨릭 교도가 될 것인가? 이것이 문 제이다. [회중: 프로테스탄 ] 우리는 짐승과 짐승의 우상 을 경배하는 일에 반대해 셋째 천사의 기별을 선포할 것 인가? 아니면 짐승이나 짐승의 우상의 일부가 될 것인가? 우상은 비록 그것이 개신교 주의라고 공언된다 하더라도, 그 밖의 모든 것에서는 물론 이런 점에서 짐승의 우상이 다. 그것은 배도한 프로테스탄주의다. 카톨릭의 저서, 367 페이지에서 다음 내용을 소개한다. 의롭다 함을 받기 위해 이러한 행동들을 하는 것은 여 왕으로부터 충성된 선물을 얻기 위해 그에게 1페니의 돈 을 주는 것과 같다고 그들은 말한다. 주께서는 이런 점에 관해 어떻게 말씀하시나? 정로의 계단 42페이지를 읽어보자. 이것은 예수께서 세상에 계실 때에 가르치신 교훈이니 즉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선물은 우리가 받은 줄로 믿어야 우리의 것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 어느 것이 그리스도교의 가르침인가? [회중: 2012년 1 2월호 11

1893년 대총회 회보 두번째 것이다 ] 그러나 카톨릭 교회는 이것이 개신교주 의라고 말한다. 그것도 사실이다. 계속해서 카톨릭의 저서의 내용을 읽어보자. 너희는 현 상태 그대로 주께 나아오라, 너희는 예수께 나아오기에 너무 악할 수는 없다고 그들은 부가해서 말한 다. 이것은 카톨릭의 교리가 아니다. 이점에 대해 주님께 감사하자. 이것은 짐승이나 그것을 경배함도, 짐승의 우 상이나 그것을 경배함도 아니다. 주께서 어떻게 말씀하시 는가? 정로의 계단 26페이지 우리는 우리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우리는 그리 스도께로 그저 그대로 나아갈 것이다. 또 다시 정로의 계단 44페이지를 보자. 예수께서는 우리가 죄 많고 무력하고 도움이 요구되는 그러한 상태 그대로 당신께 나오는 것을 기뻐하신다. 죄 많고(sinful) 라는 말은 무슨 뜻인가? [회중: 죄로 가 득한(full of sin)것이다 ] 예수께서는 우리가 있는 그대로, 죄로 충만한 그대로 그분께 나오기를 바라시는가? [회중: 그렇다 ] 정말 그러신가? [회중: 그렇다 ] 그리스도인으 로서 우리는 그렇게 하자. [회중: 아-멘! ] 우리는 프로 테스탄이 되도록 하자. 우리 모두 셋째 천사의 기별, 곧 예 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소유하도록 하자. 예수께서는 우리가 죄많고 무력하고 도움이 요구되는 그러한 상태 그대로 당신께 나오는 것을 좋아하신다. 우 리는 우리의 연약함과 어리석음과 죄많은 그대로 나아가 서 참회하는 마음으로 그의 발 아래 엎드릴 수 있는 것이 다. 주께서는 그의 사랑의 팔로 우리를 안으시고 우리의 상처를 싸매시고 우리에게서 모든 누추한 것을 깨끗이 씻 어주시는 일을 그의 영광으로 여기신다 아무리 죄가 많은 자라도 저희를 위하여 죽으신 예수 안에서 힘과 순 결과 의를 얻을 수 없는 자는 없다. 이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이것은 주님의 선물, 자유 의 선물로 돈없이 값없이 받을 수 있는 것으로, 그것을 나 는 기쁨으로 취할 수 있고 그를 인해 주께 영원토록 감사 할 선물이다. 이것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에 대한 주님 의 방법이시다. 다른 것은 사단의 방법이다. 카톨릭의 저 서을 읽어 보자. 주님의 약속을 오직 믿음을 통하여서만, 그대는 그리 스도의 공로를 받아들일수 있고 받아들여야만 한다. 또한 그리스도의 구속과 그의 의롭다 함을 받을 수 있고 받아 들여야만 한다고 그들(프로테스탄트)은 주장한다. 그리 고 그리스도를 스스로 이해하기를, 예수는 그대와 함께 하시고 그대의 것이고, 그가 그대의 죄를 용서하시고, 그 대들의 편에서는 어떤 준비나 어떤 행함도 없이 이 모든 것을 용서받는다고 믿는다. 맞다! 주께 감사하자. 이것이 바로 개신교주의다! 또한 카톨릭도 그것이 프로테스탄주의라는 것을 안다. 여러분 은 어떤가? 정로의 계단 43페이지에 보면; 그런데 우리를 죄에서 깨끗이 씻어 당신의 자녀로 삼 으시고 우리로 거룩한 생애를 살 수 있게 하시는 것은 하 나님의 뜻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축복들을 구할 수 있으며 또한 우리가 그것들을 받을 줄로 믿고 받았으 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이다. 예수께로 나아가 깨끗이 씻 음을 받고 부끄러움이나 후회가 없이 율법 앞에 설 수 있 는 것은 우리의 특권이다. (엡 1:3 참고) [회중: 아-멘! ] 회개를 위해 어떤 행함이 앞설 필요가 없지 않은가? [회 중: 그렇다 ] 주님께 감사하자. 카톨릭의 저서 내용을 다시 보자. 사실상 그대가 카톨릭이 요구하는 모든 기질들 가운데 아무리 부족함이 있을지라도, 그리고 죄짐에 아무리 눌려 있을지라도, 주께서 그대의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하실 것 이라는 점에서 오직 예수를 의지한다면, 그대는 그런 신 뢰만으로도 용서가 되고 개인적으로 구속을 받게 되고 의 롭게 되어 구원의 상태에 놓이게 된다. 정로의 계단 29~30페이지를 다시 읽어보자. 사단이 그대에게 와서 너는 큰 죄인이라 하거든 그대 는 그대의 구주를 쳐다보고 그의 공로에 대하여 말하라. 그대에게 도움이 될 것은 그의 큰 빛을 바라보는 것이다. 그대의 죄를 자복하라. 그러나 원수에게는 그리스도 예수 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딤전 1:15) 는 것과 또 그대가 구원을 받는 것은 그의 비할데 없는 사 랑으로 말미암아 되는 것이라고 말하라. 예수께서 시몬에 게 두 빚진 자에 대하여 질문하셨다. 한 사람은 그 주인에 게 적은 금액의 빚을 지고 다른 사람은 매우 많은 금액의 빚을 졌는데 주인이 둘 다 탕감하여 주었다. 그리스도께 서 시몬에게 어느 사람이 그 주인을 더 사랑할 것이냐고 물으셨다. 시몬은 많이 탕감함을 받은 자니이다 (눅 7:43) 하고 대답하였다. 과연 우리는 큰 죄인이었으나 그리스도 께서는 우리가 사유함을 받도록 하기 위하여 죽으셨다. 그 의 희생의 공로는 우리를 위하여 아버지께 드리기에 넉넉 하였다. 이것이 사실인가? [회중: 그렇다 ] 내가 이제 시간이 없 어서 다 소개할 수 없지만 카톨릭의 저술 가운데는 더욱 많은 것들이 있다. 그것은 무엇이 믿음인지에 관해 정의 해 놓은 것이다. 이제 우리는 그런 내용들을 깊이 생각하 고 주의해야 하는데 왜냐하면 카톨릭 저서들이 믿음이라 고 말하는 것을 진정한 믿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많 이 만났기 때문이다. 카톨릭 저서 368페이지에서 믿음에 대해 이렇게 정의 12 진리의 기둥과 터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 진리와 오류 - 한다. 성경에서 믿음 이라는 말은 종종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선하심을 신뢰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분은 어떤 놀라운 중재로 말미암아 우리를 치료하시거나, 또는 우리를 이롭 게 하실 수 있고 또한 그렇게 하시는 것을 말한다. 그것은 대부분 드러난 진실을 말하는 것이며 또한 있는 그대로의 진실을 믿는 것을 의미한다. 믿음이라는 말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또는 그것을 취할 수 있는 권리 를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예를 들어 예수를 신뢰하는 그 신뢰만으로 개인적으로 구원받는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예수 그리스도와 그 의 사도들이 어떤 경우에 가졌던 그 믿음은 믿음이라는 말에 그와 같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따라서 그들은 칭 의의 유일한 필수 조건으로서 개인적인 구원을 위해 그리 스도를 신뢰하는 교리를 가르쳤다. 그것에 대한 반대되는 말씀을 읽기 전에 그 책 370페이 지에서 믿음에 대해서 정의한 것을 읽겠다. 이 책들에서,구원하는 믿음을 지칭한 모든 언급들은 개인적인 구원을 위해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것이 아니요 신조를 믿는 것이요, 계시되어진 진리들을 믿어야 하는 것임을 의심없이 증명한다. 그렇다면, 그것에 일치한 믿음은 결국 무엇인가? 신조 에 대한 믿음 이다. 그들은 단순히 저들이 하나님의 교리 라고 칭하는 자료들에 대한 진술을 늘어놓는다. 그래서 그대는 그것을 믿어야 하고 그대의 최선을 다하라. 그것 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는 길이다 라고 한다. 여 기에도 4년전 미네아폴리스에서 한 때 있었던 일을 기억 하는 백성들이 있는데, 그 당시 세가지 직접적인 단서들 이 셋째 천사의 기별을 촉진하는 것으로서, 대총회에서 투표로 행하여졌다. 어떤 사람들은 믿어, 그것을 지계표 로 세워 놓고, 지계표가 무엇이라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 지, 그 지계표를 지지하기 위해 투표하였고, 앞으로 나아 가 그대들이 십계명과 그 밖에 행하여야 할 다른 많은 것 들을 지키기로 동의하였고 그것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처럼 통과되어야 했다. 우리는 그 당시 하나님의 천사가 그런 태도를 취하지 말라. 그대들은 그 안에 무엇이 있는지 알지 못하고 있다 는 말을 듣지 않았는가? 나는 여러분에게 그 안에 무엇이 있었는지 말할 시간이 없지만, 천사는 그것을 하지 말라 고 말하였다. 교황권의 교리가 그 안에 있었다. 바로 그것 이 주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이해시키시려고 애쓰셨 던 것이다. 교황권이 그 안에 있다. 그것은 교황권으로부 터 이미 나왔던 교회들안에 있었던 교리처럼 보였다. 그 들은 잠시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행하였으나 그후 교리에 대한 어떤 사람의 생각에 이끌리게 되어 그 것을 고수하겠다고 결정하고, 그것이 이 교회의 교리라는 것을 투표로 결정하고 그것이 신조를 믿는 믿음 이라고 하면서 저들 자신의 행동으로 그것을 따른다. 당시 무슨일이 있었는지 지금은 잘 알 수 없지만 그때 거기에 있었던 어떤 사람이 이 집회에 참석하고 있는가? 형제들이여, 만일 그것이 우리의 생명을 빼앗아 간다면, 지금은 그것을 버려야할 때가 아닌가? 그것은 우리의 생 명을 취할 것이며, 그것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 어 십자가에 못박을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전에 우리의 생애들 가운데서 꿈도 못 꾸었던 죄에 대해 죽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에게서 모든 교황권의 정신, 모든 완고한 정 신을 제하고, 거기에 거룩하고, 부드럽고, 사랑스런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주실 것이다. 왜냐하면 그 마음은 그 리스도, 그분 자체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한편 내용을 읽고 그다음 다른 것에서 그것에 대 한 모순점을 읽도록 한다면, 그것은 그 책이 마치 다른 것 의 모순점을 드러내기 위해 기록한 듯 보일 것이다. 형제 들이여, 그 책들 중 어느것을 우리가 따라야 할까? 정로 의 계단(steps to christ). 이 책은 제목 그대로를 나타낸 다. 그것은 매 단계마다 그리스도와 함께 걷는 생애를 나 타낸다. 이제 나는 그 반대되는 것을 읽겠다. 성경의 수많은 페이지들 가운데서, 흔히 말하여지는 구원하는 믿음은, 개인적인 구원을 위해 그리스도를 신뢰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는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며 하 나님의 아들이라는 것과 복음서에서 그와 관련된 것은 모 두 진실하며 그가 가르치신 것은 진실하다는 신조에 대한 믿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것이 카톨릭에서 말하는 믿음 이다. 이제 무엇이 주 님의 믿음에 대한 정의이며, 믿음에 대한 그분의 사상인 가? 정로의 계단 (영문) 41페이지에는 다음과 같이 말씀 한다. 우리가 믿음에 관해 말할 때에 잊어서는 안 될 특별한 것이 있다. 믿음과는 전연 다른 일종의 믿음이 있다. 하나 님의 존재와 능력, 하나님의 말씀의 참됨은 사단과 그의 부하인 악한 천사들도 마음 속으로는 부인할 수 없는 사 실이다. 악령들이 예수께 그리스도이시라고 말하지 않았는가? [회중: 그렇게 말했다 ] 사단과 그의 부하 군대들인 악마 들은 하나님의 존재와 능력을 믿는다. 그분의 능력이 사 실이며 예수가 메시야시요, 그리스도이시며, 하나님의 아 들됨을 믿는다. 사단과 그의 군대들은 모두 이것을 믿는 다. 그러나 그것은 믿음이 아니다. 그들은 믿음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들의 확신 가운데 얼마나 많은 능력이 선을 행하기 위해 있는가? 전혀 없다. 그러나 바로 이것이 카톨 릭에서 말하는 믿음이다. 어떤 종류의 믿음인가? 그것은 2012년 1 2월호 13

1893년 대총회 회보 사단의 믿음이다. 그것이 모두 사단적인 믿음이지만, 교 황권은 그것을 믿음이라고 말한다. 누구든지 그것을 믿음 이라고 간주하는 자마다 비록 자기가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이라고 고백하더라도 그는 교황 교도이다. 정로의 계단 에서 다음과 같은 말씀을 소개한다. 성경에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약 2:19)고 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신앙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뿐 만 아니라 의지를 하나님께 바치는 것, 즉 마음을 바치고 애정을 하나님께 두는 그것이 신앙이다. 이것이 의롭다 함을 받는 신앙의 진리이다. 이것이 믿 음으로 말미암는 의이며 역사하는 믿음이다. 주님께 감사 하자. 그것을 벗어난 것을 믿는 것은 믿음이 아니다. 의무 적으로 형식상 하나님의 진리를 지키고 자신의 노력으로 부족을 채우려고 하는 것, 그것은 믿음이 아니다. 믿음은 그 자체가 행동하는 믿음, 그 자체가 역사한다. 그것은 세 상 앞에서 인간 안에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기 위해 그 안 에 거룩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것이 믿음으로 말미암 는 의이며, 믿음으로 얻는 의는 하나님의 의를 받고 그것 을 고수한다. 정로의 계단 에서 계속 읽어보자. 사랑으로 역사하는 신앙은 심령을 정결하게 만든다. 이런 신앙으로 말미암아 마음이 새로와져서 하나님의 형 상으로 화하여진다. 나는 더 이상 읽을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이것으로 충 분하며, 또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교황권의 교리는 사 단의 교리다. 그것은 그 자체를 의지하는 육신적인 마음 이며, 그 마음을 통해 역사하고, 그것을 높인다. 이 마음 안에서 믿음에 대한 고백으로 모든 문제점을 해결하려 하 지만 하나님의 능력은 없다. 형제들이여, 그것을 영원히 버리라. 이교 사상으로 사단은 전혀 아무런 방어력이 없는 인간 의 마음을 하나님과 동등된 위치로 이끌었다. 그때에 그 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셔서, 전에 결코 없었던 참 복음을 드러내셨고, 그리스도는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 사람 안에 거하시며, 오직 믿음, 그 안에 거룩한 생애를 소유하고 있는 믿음, 그 안에 거룩한 능력을 소유하고 있 는 믿음, 살아 역사하는 믿음, 그것을 가지고 있는 자에게 모든 것들을 전달하는 믿음, 영혼 안에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켜주는 믿음을 나타내시므로,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분임을 나타내셨다. 사단은 우상 숭배에서 그것을 하나님과 동등된 입장에 둔 똑같은 육신적인 마음을 취하 고, 믿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로 내세우며, 하나님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였다. 오! 우리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사단의 마음, 육신 적인 마음을 갖지 말자! 오! 우리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그 리스도의 사상을 갖고 그에 대한 사단의 사상을 버리자. 그러면 우리는 진실로 의에 일치하여 의를 가리키는 의 의 교사 인 늦은비를 받을 것이다. 형제들이여, 셋째천사의 기별을 믿자. 이제 나는 모든 자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하 나님의 의 바로 그대로를 연구해서, 그 길이 우리 앞에 분 명하게 열려지기를 희망한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 데서 전진하며 그것이 우리에게 명백하게 드러나도록 성 령께 구하며, 의의 교사께서 의에 일치하여 우리에게 의 를 가르치시도록 하자. 14 진리의 기둥과 터

인침의 사각 관계와 보존 원 동 규 성경의 모든 가르침의 목적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 되는 것이다.인침도 같은 의미이다. 사단은 회복, 인침을 반대로 파괴, 변질로 이끈다. 거짓 교리로 율법과 증거를 떠나게 하고 역사에 정부를통해 전 쟁에 참여케 하고 있다. 패권주의와 이념전쟁에 휘말리게 도 한다. 개인과 사회단체와 국가적 이기주의 로 이끈다. 환경의 사슬로 묶고 식욕, 정욕, 쾌락, 이생의 자랑으로 인 도한다. 강신술적 유혹과 거짓 안식일과 율법과 복음의 오해로 어둡게 한다. 사단의 목적은 주의 형상을 파괴하 는 것이다. 누가 이 모든 것을 이기고 승리 할 자인가? 참 복음만이 이 일을 완성시킨다. 회복과 인침을 좋아는 하 지만 이것을 믿음으로 지키고 소중히 여기는 자는 많지않 다. 그럴지라도 역사에 인물들이 있었고 지금도 있다. 이 수 가 차면 네 바람은 완전히 놓이고 재림은 앞당겨 진다. 귀중한 빛, 현대 진리, 그리스도 우리의 의, 의의 흰 옷, 라오디게아 교회에 관한 기별, 크게 외치라 아끼지 말라 - 사 58:1. 의의 큰 외침, 의의 늦은비, 실제적 셋 째 천사의 기별, 인침 이라는 명칭들은 모두 한 가지 기 별을 위한 여러 가지 이름들이다. 의의 비를 맞는 자마다 소생하고 회복되기 때문에 안식 일의 인침을 기념한다. 인침은 주께서 임하셔서 하시고 인침을 주셨기 때문에 세상과 구별할 능력이 있다. 인의 중요성 우리의 행동노선은 우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받든지 아니면 멸망시키는 무기로 말미암아 베어버림을 당하든지 둘중 하나를 결정할 것이다. - 5T 212. 비록 교회 안에서 신자들과 연합했다 하여도 하나님의 인이 그에게 놓여지기까지는 그가 구원받지 못한다는 교 훈을 주께서는 사람들에게 가르치시기를 원하신다. - 7BC 969. 하나님의 표적(인)을 갖지 않은 자들은 아무도 하늘 조 정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 7BC 969. 나는 그때 셋째 천사를 보았다. 나의 시중드는 천사는 말하였다. 그의 사업과 사명은 두려운 것이다. 그는 곡식 을 가라지와 구별하여 인을 치고 묶어서 하늘창고에 들이 는 천사이다. 이 일에 온 마음과 주의력을 기울여야 할 것 이다. - 초기문집 118.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받은 자들만이 거룩한 성문 을 통과할 통행권을 갖게 될 것이다. - 7BC 970. 증언의 낱말들 1. 하나님의 인(The Seal of God) - R.H 262. 2. 하나님의 사인(Sign of God) - 7BC 969. 3. 하나님의 표(Mark of God) - TM 444. 4. 그의 아버지의 이름 - 7BC 978. 5. 하늘의 인장(Signet) - 7BC 978. 6. 형상(Image) - 7BC 978. 7. 하나님의 표제(Superscription) - 7BC 978. 8. 하나님의 승인(God` s approval) - 3T 267. 9. 하나님의 소인( 消 印 -Stamp) - 5T 216. 2012년 1 2월호 15

진리 탐구 10. 성령의 인상(Impression of the Spirit) - 7BC 976. 11. 선고(Decree) - 5T 216. 12. 덮개(a Covering) - 초기문집45. 13. 보존(Preserves) - 7BC 969. 14. 보호(Protect) - 7BC 969. 15. 결속(Bind) - 초기문집 124. 현대진리-그것은 인침이다. 주님께서는 나에게 귀중한 영혼들이 현대 진리 곧 인 치는 진리와 때에 적절한 식물의 부족으로 굶어 죽어가고 있는 것과 또 신속한 사자들이 저들의 길을 달려가서 현 대 진리로 양떼를 먹일 것이라는 사실을 내게 보여 주셨 다. 나는 한 천사가 빠른 사자들아 속히 나아가라 빠른 사 자들아 속히 나아가라 고 말하는 것과 모든 영혼의 운명 은 생사간에 각각 신속히 결정될 것이라고 하는 말을 들 었다. - 현대진리 1권 3, 3p. 주께서 그의 권한에만 국한시킨 시간과 때에 관하여 몰두함으로 우리의 지력을 소모시키는 대신에 우리는 성 령의 통제 아래 자신을 굴복시켜서 현재 우리의 의무를 다하고 인간의 편견과 혼합되지 아니한 생명의 떡을 진리 가 없어 멸망해 가는 영혼들에게 주어야 한다. -Ev 702 ;6BC 1052; R.H 3.22.1892. 지금 꾀어내는 일은 사단이 함 나는 사단이 이러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백성들 가운데 혼란을 일으켜 속이고 꾀어내는 일을 바로 지금 인치는 시기에 하는 것을 보았다. - 초기문집 43, 1849년. 그리스도의 대리자요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고 인 침을 지도하실 성령은 또한 마지막 시대에 사는 믿는 자 들의 기도를 인도하시고 능하게 하실 것이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 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 롬 8:26. 성령에 의해 도움을 받음 1. 무엇이 그리스도께로부터 약속되었으며 무슨 이유 때문에 그를 비난하는 자들 앞에 이것을 확 실히 하셨는가? - 사 11:2; 마 12:28; 롬 8:26. 그대의 마음을 영광스러운 하나님께 대한 관념으로 채 우라. 그대의 생애를 보이지 않는 끈으로 예수의 생애에 연결시켜라. 어두운데서 빛이 비치리라 고 하신 그는 그 대의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 광을 아는 빛 을 비치시기를 기뻐하신다. 성령은 하나님의 사물들을 그대에게 보여 주시고 그것을 순종하는 사람의 마음에 들어가게 하여서 산 힘이 되게 하신다. 그리스도 께서 그대를 인도하사 무한한 세계의 문턱까지 이르게 하 실 것이다. 그대는 휘장 뒤에 있는 영광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며 또한 항상 살아 계시사 우리들을 위하여 간구하시 는 자 예수께서 우리의 힘이 되심을 사람들에게 드러낼 수 있을 것이다. - 실물교훈 149. 2. 성령께서는 인간을 구원하는 일을 더욱 확고 하게 하시기 위해 그리스도와 하나님 아버지로 더불어 어떻게 협력하시는가? - 요 16:8 11. 예수님은 죽임을 당한 어린 양으로, 그 분의 흘리신 피 를 내 보이며 하나님 앞에서 계속 직무를 행하고 계시다. 예수님은 죄인의 모든 범죄와 허물을 위해 드려진 제물을 제시하신다. 우리의 크신 중보자 그리스도와 그리고 성령 은 사람들 편에 서서 줄곧 중재하고 계신다. 그러나 성령 은 창세로부터 죽임을 당하신 자신의 피를 제시하시는 그 리스도께서 행하시듯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지는 않으신 다. 성령은 우리 마음속에 역사하셔서, 기도하도록 이끄 시고, 참회토록 하시며, 찬양과 감사의 말을 발하도록 하 신다. - 성경주석 6권 1077. 그리스도께서 하늘로 오르셨을 때, 그는 우리의 중보 자로 오르셨다. 우리는 하늘 조정에 우리의 친구 한 분을 모시고 있다. 높은 곳으로부터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민족 과 족속과 방언, 그리고 백성들에게 그의 대리자를 보내 신다. 성령은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모든 사람에게 거룩한 기름 부음을 주신다. - 그리스도인 교육자 22, 1897.8.9; 상게서 7a 486. 크신 교사이신 성령 3. 느헤미야에 의해 이해된 개혁 운동은 주님이 그를 통해 나타내셨던 것으로, 광야 길을 행할 때 누가 크신 교사가 되셨다고 하였는가? - 느 9:18 20. 태초부터 하나님께서는 타락한 인류에 대한 당신의 목 적을 성취시키기 위하여 인간이란 도구들을 통하여 당신 의 성령으로 역사하고 계신다. 이것은 부조들의 생애에서 나타났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시대인 광야 교회에도 역 시 당신의 선한 신을 주사 저희를 가르치 (느 9:20)셨다. 16 진리의 기둥과 터

인침의 사각 관계와 보존 그리고 사도 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당신의 교회를 위하여 능력 있게 일하셨다. 부조들을 지 지하여 갈렙과 여호수아에게 믿음과 용기를 주시고 사도 시대 교회의 사업을 효과 있게 만드신 동일한 능력이 모 든 후대의 하나님의 충실한 자녀들을 지지하였다. 암흑 시대 동안에 왈덴스의 그리스도인들이 종교 개혁의 길을 준비하도록 도운 것은 성령의 능력이었다. 현대 선교지를 세우기 위하여 모든 국가와 백성들의 국어와 방언으로 성 경을 번역하기 위하여 길을 개척하고 고상한 남녀들의 노 력들을 성공하게 한 것도 동일한 능력이었다. - 사도행 적 54. 4. 지금 인치는 시간 중에 행해져야 할 개혁 사업 에서 무엇이 이단과 배교로부터 신자들을 가르치 고 지키기 위해 약속되었는가? - 고전 2:11 13. 바울은 그의 능력이 자신에게 있지 아니하고 그의 은 혜스러운 감화가 자기의 마음에 충만하여 모든 생각을 그 리스도께 복종하게 하시는 성령의 임재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는 자신에 대하여 말하기를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고후 4:10)고 하였다. 사도의 가르침에 있어 서 그리스도께서 중심 인물이셨다. 그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고 선포 하였다. 자신은 감추어지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셔서 높 임을 받으셨다. - 사도행적 252. 1)구속의 사랑을 깊이 앎이 늦은비로 : 창 3:15; 슥 12:10; 요 3:16. 하나님께서는 구속의 기별이 당신의 백성들에게 늦 은 비로써 임하도록 계획하고 계시다. 인침의 협력 관계 5. 인( 印 )의 대리자는 왜 4각 관계인가? 1) 성령: 엡 1:13, 4:30 2) 실제 천사: 계 1:1, 22:6(선지자와 왕 591) 3) 세 천사 기별 자체: 계 14:6 12(초기문집 264, 265) 4) 상징된 운동 사람: 계 14:6 12(성경주석 7권 978, 979; 교회증언 5권 455, 456; 교회증언 6권 17); 겔 9:4; 계 7:1 4, 14:1. (1)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성령께 인치심을 받았 다. - 성경주석 6권 1055. 밀초가 인의 형태를 닮는 것처럼 우리의 영혼도 하나님의 성령의 형상을 닮고 또 그리스도의 형상을 지녀야 할 것이다. - 성경주석 7권 976. (2) 사단이 강력하게 우리를 참소하며 이 무리를 없 이 하려고 하는 동안 보이지 않는 거룩한 천사들은 왕래하면서 그들 위에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치 고 있다. - 교회증언 5권 475, 476; 선지자와 왕 592. (3) 나는 세 단계로 되어 있는 둘째 천사의 기별을 보았다. 나와 함께한 천사가 말하였다. 이 기별들에 일점일획이라도 더하거나 빼는 자에게는 화가 있을 것이다. 이 기별들을 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 요한 일이다. 모든 영혼들의 운명은 이 기별을 받아 들이는 태도에 달려 있다. - 초기문집 264, 265. (4) 계시록 14장의 세 천사는 공중을 날아가는 것 으로 표상되었는데, 이는 첫째, 둘째, 셋째 천사의 기별을 선포하는 자들의 사업을 상징한다. 이들은 모두 연결되어 있다. - 교회증언 6권 17. God designs that message of redemption(구속의 기 별) shall come to His people as the latter rain - ST 1900.4.18. Christ and Nicodemus. God designs that plan of redemption(구속의 경륜) shall come to His people as the latter rain. - Bible Training School 1913.1.1. Mrs E. G. White. 2)환난을 위한 준비란 어떻게 하는 것인가? 그대가 환난의 때를 통과하여 능히 서기를 원한다면 그대는 그리스도를 알아야만 하며 그가 회개한 그리스도 인에게 부여하는 그의 의의 선물들을 그대의 것으로 삼아 야 한다. - 리뷰 앤드 헤랄드 1892.11.22. 계시록 14장의 세 천사들은 하나님의 기별에 관한 빛 을 받아들이고 세상 이곳저곳으로 경고를 울려 퍼지기 위 하여 그분의 대리자들로 나아갈 자들을 대표한다. - 교 회증언 5권 455, 456;성경주석 7권 978, 979. 진리로 정결함을 받고 성령의 능력으로 진리가 새겨진 자들은 베옷을 입고 표하는 사람으로 표현했으며 교회 안 에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우는 (겔 9:4) 자들이다. - 교회증언 3권 267. 하나님의 백성을 인치시는 이는 성령이시다. 그러나 천 사와 세 천사의 기별과 이 기별(말씀)을 전하는 교회의 사 업과 사람이 협력하지 않으면 안된다. 구속의 완성은 인 침이다. 성령의 역사는 그리스도의 의와 법으로 인치심이 주의 형상으로 나타난다. 2012년 1 2월호 17

진리 탐구 6. 4각 관계로 협력할 때 어떻게 인류는 거듭나는 가? - 요 3:3 9.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 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 고후 4:10. 모든 종교 단체마다 사회마다 회개하라고 한다. 그러나 회개하고 죄를 짓고 회개하고 죄를 반복하는 우리 자신의 상태를 볼 때마다 얼마나 실망스러운가? 나는 잘못이 없 으니 회개할 것이 없다고 하는 사람도 많다. 무엇을 회개 하란 말인가? 인간이 회개해 보아야 다시 죄지을 환경이 되면 반복하지 않는가? 죄의 세상에서 죄를 짓는 것이 당 연한 것이 아닐까?(호 14:9) 회개할 것이 없는 참된 회개 는 어떻게 이르러 오는가? 성경의 답은 간단하다. 우리가 죄 없는 하나님의 아들을 죽여야만 산다(창 3:15; 갈 4:4, 5; 요 1:29, 3:14, 15)는 것이다. 우주의 창조자요 통치자 요 모든 좋은 것의 영육 간에 속한 모든 근본이신 이를 죽 였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그 시간에 죄는 끝나고 은혜는 임한다(고후 12:9; 단 9:24; 히 10:10, 14). 창조주의 창조 와 죄를 없이 하기 위한 희생을 치렀고 부활의 새 마음과 생명을 주셔서 재창조하셨다는 것이다(고후 5:17). 이것 을 믿지 않는 불신의 죄를 회개하는 것이다. 우리 자신의 죄와 부족, 잘못, 죄의 결과가 있는 한 구원은 없다. 우리 가 하나님의 사랑을 믿지 않은 죄를 회개하는 것이다. 배 은망덕한 것을 회개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을 죽인 것을 회개하는 것이다(고후 4:10; 슥 12:10). 이때에 내 몸도 마음도 생명도 아닌 다른 한 생명이 성 령으로 임하는 것이다. 이때에 불신, 불의, 불선, 불법의 죄 가 없어지고 영원한 의가 나타나는 것이다. 영접할 때 받는 것임 7. 우리의 죄를 인하여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 리시고 돌아가셨을 때에 그는 무엇이 가능케 하 셨는가? - 겔 36:25 28; 렘 33:8, 31:33; 히 8:10, 15, 10:16, 17.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롬 5:8).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 에 그 아들을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와 더불어 화 목 되었은즉 (롬 5:10).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당신의 받으실 대접을 받게 하 기 위하여 우리가 받아야 할 대우를 받으셨다. 그리스도 께서 당신은 아무 상관없으신 우리의 죄를 인하여 정죄함 을 받으신 것은 아무 공이 없는 우리로 당신의 의로 의롭 다 하심을 받게 하시기 위함이었다. 그가 채찍에 맞음으 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 시대의 소망 25.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구원을 받을 수가 있는가? 모세 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린바 되었으니 뱀 에게 속고 물린 자마다 쳐다보면 살 수 있다. 보라 세상 죄 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요 1:29). 십자가에 서 비취는 빛은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낸다. 그의 사랑은 우리를 그에게로 이끌어 준다. 만일 우리가 이 이끄심을 저항하지 않는다면 구주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한 죄를 회 개하는 가운데 십자가 밑으로 인도함을 받을 것이다. 그 때에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영이 사람의 심령에 새 생명을 지어 준다. 사상과 욕망은 그리스도의 뜻에 순종 하게 된다. 심령은 우리들 속에 역사하시어 모든 것을 자 기에게 복종하게 하시는 그분의 형상으로 새로 지음을 받 는다. 그 때에 하나님의 율법이 심령에 쓰여지게 되며 우 리는 그리스도와 더불어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나이다 (시 40:8)고 말할 수 있게 된다. - 시대의 소망 176. 8. 그리스도는 지금 무슨 지위를 차지하고 계신 가?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 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딤전 2:5),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행 4:12) 인류의 죄의 결과로 온 죽음과 병, 전쟁과 재난, 인간 존 엄성의 파괴, 마음의 번민과 고통, 사랑과 정서의 결핍, 불 법으로 인한 도덕의 타락, 인간의 완악성과 부정부패, 인 간의 마음과 행위, 죄의 불신과 사고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창조주 자신만이 속죄의 갚음과 새 생명을 주 실 수 있는 것이다. 부귀나 지식이 대신할 수도 없고 인류 전체가 나 하나를 위해 평생 사랑하고 모든 필요를 돕고 피를 흘려 다 죽는다 해도 나의 죄를 없이하고 의롭게 살 게 하거나 죽은 인생을 살리는데는 무능한 것이다. 온 우 주의 천사들이나 우주의 거민들, 어떤 피조물이 다 나 하 나를 사랑하고 돕고 희생한들 나의 죄를 끝내고 영생의 의로운 삶을 살게 하거나 죽은 인생을 부활시킬 수는 없 는 것이다. 죄를 갚음과 중생의 생명과 부활의 생명은 창 조주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능력이며 이것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은 죄인이며 선물로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지금 이 시간 깨달은 마음에 감사한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자. 9. 불신, 불의, 불선, 불법을 죄라고 하는데 주님 이 땅에 계실 때, 아버지 하나님을 완전히 믿었 고, 완전한 의, 선, 법을 지키고 실행하셨다. 그 18 진리의 기둥과 터

인침의 사각 관계와 보존 예수님을 영접할 때 무엇을 받는가? -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 권세는 사람 자체에게 있는 것이 아니다. 이 권세는 곧 하나님의 권세이다. 사람 이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때에는 그는 그리스도의 생애 를 살 수 있는 능력도 받아들인다. - 실물교훈 314. 그리스도교는 죄를 사하는 것보다 더 큰 의미가 있다. 우리의 죄를 제거한 다음에 그 빈자리를 성령의 은혜로써 채우는 일이다. 사람이 구주를 받아들이는 때에 완전한 화평과 완전한 삶과 완전한 보증의 빛을 반영하게 된다. 우리의 생애 가운데 나타나는 그리스도의 품성의 아름다 움과 향기는 하나님께서 진실로 당신의 아들을 이 세상에 구주로서 보내셨다는 것을 증거 한다. - 실물교훈 419, 420. 지금 인침 받음 10. 부르시고 택한 자들을 언제 인치셨는가? - 롬 8:30; 히 8:10; 엡 1:13. 이 모임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받은 자들을 위한 특별한 집회이다. - 가려뽑은 기별 1권 66.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 위에 그 분의 인을 치셨기 때 문에 그가 우리 안에 그 분 자신의 사랑의 품성을 나타내 시기 때문에 세상으로부터 구별되어야 한다. 우리의 구속 자는 우리에게 그 분의 의로 덮으신다. - 교회증언 7권 144.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마에 인을 받자마자 이 인은 눈 으로 볼 수 있는 인이나 표가 아니요 지적으로나 영적으 로 진리에 안착함으로 요동치 못하게 하는 인이다. 인을 받고 흔들림에 대한 준비가 되자마자 흔들림은 올 것이 다. 참으로 흔들림은 이미 시작되었다. - 성경주석 4권 1161. 11. 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인을 받은 자들에 관하 여 어떤 영광스러운 이상을 보았습니까?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 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 계 14:1. 이 말씀은 이 마지막 시대에 있을 하나님의 백성의 품 성을 의미한다. - E.G 화잇 저, 성경주석 7권 978. 이 이름은 사도가 계시 중에서 본 상징이며 하나님의 모든 계명들을 이해하고 충실하게 복종하는 순종의 마음 을 표시한다. - 하나님의 아들과 딸들 370. 어린 양의 이름은 예수 그리스도로 몸과 마음이 깨끗해 짐을 자기가 알고 있는 상태이며, 아버지의 이름은 깨끗 한 마음에 영원한 창조주의 법이 새겨져 있는 하나님의 품성의 속성을 의미하는 것이다. 인 이라고 번역된 낱말은 이와 밀접히 연관된 수많은 의미를 가지고 사용되었으니 어떤 문서에 인을 쳐서 확실 한 증거를 세운다. 어떤 물건을 조사한 후에 인을 쳐서 증 명한다. 물건이 전당잡힌 것을 나타내기 위하여 인을 친 다. 인으로 함같이 밀폐한다. 신임한다. 시인의 인을 친다 등등이다. 하나님이 그 백성 위에 그 인을 치신 행위에는 이 모든 개념의 종합적인 의의가 있는 것이다. 예수님께 서는 자신을 인자 라는 삼인칭으로 부르시는 때에 이와 꼭 같은 형태의 말을 사용하셨다.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 의 인치신 자니라 (요 6:27)고 그는 말씀하셨다. 그리스 도와 그 아버지에 의하여 메시야로 증거 되었었다. 하나 님께서는 그 아드님의 생애와 사업을 매우 기뻐하신다고 말씀하셨다. 이와 꼭 같은 모양으로 십사만 사천 명은 천부께 인정 을 받는다. 그 이름(하나님의 품성을 나타내는)이 저희 이 마(그들의 정신)에 있다. 계 14:12에는 이와 같은 시인의 배경이 설명되어 있다.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 음을 지키는 자니라. 아버지 하나님이 인친 예수님을 영 접하고 예수님의 마음과 예수님이 지킨 안식일을 지키는 자는 인침을 받은 것이다. 참된 성화의 보존과 승리 12. 인침과 성화의 보존을 받기 위해 매일 누구를 신뢰해야 하는가?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 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 셨느니라. - 히 12:2. 자비한 자에게는 주의 자비하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 깨끗한 자에게는 주 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특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리심 을 보이시리니 - 시 18:25, 26. 형제자매들이여, 바라봄으로 우리는 변화한다. 하나님 과 우리 구세주의 사랑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품성의 온전 하심을 명상하고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의를 우리의 것으 로 주장함으로 우리는 같은 모양으로 변화되는 것이다. - 교회증언 5권 744. 거룩함이란 하나님께 온전함을 의미한다. 하나님에게 2012년 1 2월호 19

진리 탐구 복종해 버린 상태이다. 의지는 물론 사상까지도 그리스도 의 뜻에 복종된다. 그런 사람은 예수의 사랑으로 충만하 게 되어 맑고 시원한 물같이 계속 흘러나와 다른 사람들 의 마음을 즐겁게 하여 준다. - 성경주석 6권 1076. 성화란 한 순간, 한 시간, 하루의 사업이 아니요 필생의 사업이다. 이것은 행복감의 연속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 요 끊임없이 죄에 대하여 죽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사는 결과이다. 나약하고 때때로 중단하고 노력으로 잘못들을 바로 잡을 수 없고 품성에 개혁을 단행할 수 없다. 오랜 끈 기 있는 노력, 괴로운 훈련, 엄한 투쟁으로만 우리가 승리 할 것이다. 하루도 다음에 올 우리의 투쟁이 얼마나 강하 리라는 것을 알 수 없다. 사단이 통치하는 한 우리는 복종 시켜야 할 자신이 있고 극복해야 할 죄악에 둘리어 있으 니 생명이 계속하는 한 멈추는 데가 없을 것이며 우리가 도달할 수 있고 내가 완전히 이루었다고 말할 수 있는 지 점이 없을 것이다. 성화란 필생의 순종의 결과이다. - 사 도행적 560, 561. 참된 성화는 하나님의 뜻과 완전히 일치되는 것이다. - 성화된 생애 9. 성경에 나타난 성화는 온 영과 혼과 몸과 관계를 가져 야 한다. - 상게서 7. 진리에 대한 순종을 통과하지 않고서는 진정한 성화는 없는 것이다. - 상게서 67. 성화란 무엇인가? 그것은 자신을 전적으로 남김없이 육체와 영혼과 마음을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요 공정하게 처리하는 것이요 긍휼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겸손히 행하 는 것이요 자신과 자신의 이익을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하는 것이요 순결하고 이기심이 없고 거룩하 고 흠과 점 없이 하늘의 마음이 되는 것이다. - 우리의 높 은 부르심 212. 이 흰옷은 불멸의 완전한 특성을 위한 준비품이다. 모 든 살아 있는 그리스도인은 거룩한 생애 속에서 매일 전 진해야 한다. 그는 완전을 향해 전진함으로 하나님께 매 일 개심의 경험을 가져야 하며 이 개심은 그리스도인 품 성이 완전하게 될 때까지 불멸의 완전한 특성이 충분히 준비되기까지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 교회증언 2권 505. 오순절에 위로부터 능력을 받은 사람들이 그것으로 말 미암아 장차의 유혹과 시련에서 해방된 것은 아니었다. 그 들이 진리와 의를 위하여 증거 할 때에 그들은 그리스도 인적 경험을 박탈하고자 하는 모든 진리의 원수에게 거듭 거듭 공격을 받았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그들의 모 든 능력을 가지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남녀의 장성 한 분량에 도달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하였다. 날마다 그들은 저희가 완전을 향하여 더욱 더 높이 도달할 수 있 도록 새로운 은혜를 공급하여 주시기를 기도하였다. 성령 의 역사 아래 가장 연약한 사람이라도 하나님께 대한 믿 음을 행사함으로 그들에게 맡겨진 능력을 향상시키며 성 화되고 고상하게 된다는 것을 배웠다. 겸손히 성령의 변 화시키는 감화에 복종할 때에 그들은 신성의 충만함을 받 고 하나님의 형상을 이루었다. - 사도행적 50. 신령한 생애 가운데서 새롭게 산 경험을 체험할 필요 가 있다. 과거의 경험이 아무리 많을지라도 그것이 현재 를 위하여 족하지도 못하고 또 우리의 앞길에 있는 고난 을 극복할 능력을 주지도 못할 것이다. 우리는 승리의 생 애를 살기 위하여 날마다 새 은혜와 새 힘을 받지 않으면 안된다. - 교회증언 3권 541. 13. 참된 그리스도인의 경험은 어떤 것인가? 화평의 하나님께서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너 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책망할 것이 없게 보존되기를 하나님께 기도하노 라. 너희를 부르시는 분은 신실하시니 그가 또한 이것을 행하시리라. - 살전 5:23, 24. 이제 능히 너희를 실족하지 않게 지키시고 자기의 영 광의 임재 앞에 흠 없이 큰 기쁨으로 서게 하실 수 있는 그 분 - 유 24. 참된 그리스도인은 거룩함에 이르는 경험을 갖는다. 그는 양심에 죄의 얼룩이나 영혼에 부패한 흔적이 없다. 하나님의 율법의 숭고함과 엄격한 원칙들이 그의 생애에 부식된다. 진리의 빛이 그의 이해력을 밝힌다. 구주에 대 한 완전한 사랑의 열정은 자기 영혼과 하나님 사이를 가 로막는 독기를 몰아내어 깨끗하게 한다. 그의 용모는 하 늘의 빛을 반사한다. 그의 몸은 성령께서 거하시는 전이 다. 거룩함이 그의 품성을 장식한다. 하나님은 그와 교제 를 나누실 수 있는데 이는 혼과 몸이 하나님과 조화를 이 루기 때문이다. - 성경주석 7권 909. 하나님의 말씀과 영을 통하여 하나님의 율법에 포함된 의의 큰 원칙들이 사람들에게 공개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율법은 하나님의 완전성 곧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하심 의 사본이므로 이런 율법을 복종함으로 이루어지는 품성도 또한 거룩하여지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그런 품성의 완 전한 모본이시었다. - 대쟁투 469.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계명을 순종하는 자들만이 아담의 범죄 하기 전에 살았던 죄 없는 상태에 이를 것이다. 그들은 주의 모든 교훈들을 순종함으로 그 리스도께 대한 그들의 사랑을 증거 한다. - 성경주석 6 권 1118. 20 진리의 기둥과 터

인침의 사각 관계와 보존 성화된 생애 책을 꼭 읽어보도록 하자. 그리스도교회 전 시대를 통해 일하심 14. 왜 성령의 도움없이 능력있고 응답받을 수 있 는 기도를 드리는 것이 전혀 불가능한가? - 고전 2:14 16; 요14:17. 하나님에게서 오는 종교가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유 일한 종교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정당하게 섬기기 위하여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아니된다. 이렇게 되면 마음 이 정결하여 지고 정신은 새로워져서 우리는 하나님을 알 고 사랑하는 새로운 능력을 얻는다. 우리는 하나님의 모 든 요구에 즐거이 순종할 것이다. 이것이 곧 참된 경배이 다. 그것은 성령께서 역사하신 열매이다. 모든 신실한 기 도는 성령이 기록하시는바 되어 하나님의 가납하시는 바 가 된다. 어디서나 영혼이 하나님을 구하는 곳에는 성령 의 역사가 나타나서 하나님께서 친히 그 영혼에게 나타나 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경배자들을 찾고 계시다. 하나님께서는 저희를 영접해서 당신의 아들과 딸로 삼으 시기 위하여 기다리고 계시다. - 시대의 소망 189. 15. 예언상의 일곱 교회들로 표상된 그리스도교 시대에, 인도하심을 받고 지도하심을 받기위해 기도 중에 누구를 바라보아야 할 것이었나? - 계 2:7, 11, 29; 요 14:26. 사도들이 그들의 봉사 사업에서 쉼을 얻은 이래 18세 기 이상이 경과하였으나 그리스도를 위한 그들의 수고와 희생의 역사는 여전히 교회의 가장 귀중한 보배들이다. 성 령의 지도하에 쓰여진 이 역사는 각 시대의 그리스도의 추종자들이 이것으로 구세주의 사업에 더욱 큰 열심과 성 실을 촉구하게 되도록 하기 위하여 기록되었다. 제자들은 그리스도께서 그들에게 주신 사명을 성취시켰다. 이 십자 가의 사신들이 복음을 선포하러 나아갈 때에, 전에는 결 코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에 의하여 증거 된 적이 없었을 만한 하나님의 영광의 계시가 있었다. 거룩한 성령의 협 력으로 사도들은 세상을 진동시킨 사업을 행하였다. 단 한 세대 내에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되었다. - 사도 행적 593. 위대한 기회들 16. 늦은 비 시대에 실제로, 기도함으로 받을 수 있는 어떤 예언적 약속이 주어져 있는가? 이런 약 속들의 하나를 받고자 갈망하는 자들은 어떻게 준비될 수 있는가? - 욜 2:28, 29, 32. 진리에는 능력이 있으며, 순종함으로써 그 능력은 마 음을 예수님의 모습으로 변화시킨다. 양심을 각성시키고 심령을 변화시키는 것은 바로 예수님 안에 있는 그 진리 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성령을 통하여 마음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영적 분별력이 부족해서 말씀의 메마른 문자만 을 취하고 하나님의 신에 의해 지배되지 않은 것을 발견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메마른 문자는 영혼을 각성시 키지 않으며, 마음을 성화시키지도 못한다. 사람이 신구 약 성경을 인용하며, 하나님의 말씀의 명령들과 약속들에 친숙할 수 있으나 만약 성령께서 그 진리를 마음속에 들 어오도록 해 주지 않는다면, 그래서 거룩한 신성의 빛으 로 밝혀 주지 않는다면 어떤 영혼도 크신 반석 위에 떨어 져 깨어질 영혼은 하나도 없다. 왜냐하면 영혼을 하나님 과 연결시켜 주는 것은 바로 신성의 작용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신의 밝혀 주심이 없이는 진리를 오류에서 분별 할 수 없으며 사단이 온 세상을 휩쓸어 갈 지배적인 시험 들과 속임수 아래 빠지고 말 것이다. - 리뷰 앤드 헤랄드 1892.11.29. 17. 성령의 권능과 역사하심을 경험할 어떤 놀라 운 기회들이 베드로 당시와 또 다시 거듭된 1888 년 당시 하나님의 백성들의 지도자로 공언된 사 람들에 의해 지나침을 받았는가? 마지막 때에 그 런 일이 반복될 때 그런 경험에 참여키 위해 우리 는 어떻게 하면 준비될 수 있을까? - 행 2:19, 20. 큰 위기가 우리 앞에 놓여 있다. 이런 시련과 시험들을 대면하고 의무를 다하려면 참을성 있는 믿음을 필요로 한 다. 그러나 우리는 영광스럽게 승리할 수 있으며, 스스로 를 살피고 기도하며 믿는 영혼은 아무도 원수에 의해 마 련된 덫에 걸리지 않을 것이다. - 교회증언 6권 404. 개인적인 관심사 18. 비록 라오디게아 교회가 필요성을 느끼지 못 해서 거절할지라도, 모든 각 개인은 성령의 필요 성을 얼마나 주의 깊게 모든 기도 속에서 그리고 참으로 생애의 매 순간마다 깨달아야 하는가? 왜 이런 일이 개인적인 관심사가 되어야 하는가? - 계 3:18 20. 모든 참된 가르침에 있어서 개인적인 요소가 중요하 2012년 1 2월호 21

진리 탐구 다. 그리스도께서는 사람을 가르치시는 중에 저희를 각각 개인적으로 취급하셨다. 그가 열두 제자를 훈련하신 것은 개인적인 접촉과 교제를 통하여 하셨던 것이다. 그리스도 께서는 오직 한 사람의 듣는 자만을 두시고 당신의 가장 귀한 교훈은 개인적으로 베푸시는 일이 많이 있었다. 감 람산에서 밤에 만나신 세상에서 존경을 받는 랍비 를 향 하여 사마리아의 우물가에서 만난 세상에서 멸시를 받는 부인에게 그는 당신의 귀한 보물을 보이셨으니 대개 그리 스도께서는 이 듣는 자들에게서 그 마음이 감동 받을만하 고 그 생각이 열려 있으며 그 정신이 받아들일 힘이 있는 것을 알아보신 연고이었다. 여러 번 그리스도를 따라서 몰려 온 무리들까지라도 그리스도 자신에게 있어서는 단 순한 무분별한 사람들의 무리만은 아니었다. 그는 각 개 인의 마음에 직접으로 말씀하시고 그 각 사람의 마음에 호소하셨다. 그는 청중의 얼굴을 주목하시고 말씀하신 그 진리가 그 심령에 감응을 일으켜서 얼굴빛이 밝아지고 감 응의 빛이 떠오름을 보신 바 그렇게 되면 그리스도의 마 음은 그 공명하는 즐거움으로 반응되어 깊은 감동을 받으 셨다. - 교육 231 232. 19. 필수적이고도 값을 헤아릴 수 없는 성령의 도 우심과 축복을 받을 기회가 기도나 결의 사항 속 에서 무시되고, 생략되며, 혹은 거절당하게 될 때 치명적인 결과는 무엇인가? 이런 경고로부터 우 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 사 63:10. 그러나 이제 그들이 거듭 거듭 반역하여 주의 성신 을 근심케 한 (사 63:10) 사실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는 다시 한번 당신의 선지자의 기별을 통하여 당신의 구 원의 손길을 뻗치고 계셨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당신의 목적에 협력하는데 대한 인정으로 당신의 성령을 그들 중 에 머물게 하시리라는 당신의 언약을 새롭게 하셨고 그들 에게 두려워 말라 고 명하셨다. - 선지자와 왕 576. 영혼의 대적이 암시하는 모든 문제에 닥치는 대로 방 황하도록 마음을 방심하지 말 것이다. 사도 베드로는 너 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이런 알지 못할 때에 좇던 너희 사욕을 본 삼지 말고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 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벧전 1:13 15)고 말하였다. 바울도 말하기를 무엇에든지 정 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 만 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 각하라 (빌 4:8)고 하였다. 이 일은 열렬한 기도와 끊임없 는 경계가 요구될 것이다. 우리는 마음을 향상시키고 마 음속에 순결하고 거룩한 사물을 항상 생각하게 할 거룩한 성령의 끊임없는 감화를 받아야 한다. - 부조와 선지자 460. 20. 무리로 기도함 눅 9:28, 29 베드로 요한 야고보를 데리시고 기도하시 러 산에 올라가사 기도하실 때 용모가 변화되고 행 1:14, 15 120명 무리 집회 행 2:42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행 12:12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 니 여러 사람이 모여 기도하더라. 행 20:36 저희 모든 사람과 함께 기도하니 다 크게 울 며 롬 15:30 너희 기도에 나와 힘을 같이 하여 나를 위하 여 하나님께 빌어 21. 홀로 기도함 눅 9:18 예수께서 따로 기도하실 때에 제자들이 주와 함께 있더니 눅 18:11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가로되 눅 22:40 저희에게 이르시되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 라 하시고 눅 22:41 저희를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가라사대 확실한 기도를 하라. 예수께서 보내신 지상 생애에 있어서 지혜와 힘을 받 은 때는 그가 홀로 하나님께 기도한 때였다. 청소년들로 하여금 예수의 모본을 따라 새벽 미명과 해지는 황혼에 조용한 시간을 내서 하늘 아버지와 더불어 교통하게 할 것이다. - 새 자녀 지도법 525. 22 진리의 기둥과 터

가장 건강한 음식(II) 김 동 춘 가장 건강한 음식이란 오늘 나에게 필요한 필수 영양소 가 든 음식일 것이다. 아무리 맛있고 중요한 영양소 일지라 도 필요 이상 섭취하면 오히려 활성산소 가 과잉 생산 되어 건강에 해로울 수가 있다. 이 활성산소(유해산소)는 세포내에서 유전자 세포막, 미토콘드리아 를 손상시켜 질병을 발생시키고 노화를 촉진하여 피곤케 만드는 노폐물 을 축적시켜 건강을 파괴하고 병의 씨를 심는 것이 된다. 그러므로 일반적인 차원에서 어떤 음식이 가장 건강한 음식이냐고 묻는다면 이 활성산소 의 파괴작용을 방 지하는 물질이 가장 건강에 좋고 중요한 음식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산화방지제 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비타민 C와 A, E라고 말할 수 있다. 지난호 에서 서술한 바 있는 비타민 C는 그 기능이 다양하고 효 능도 잘 알려져 있을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일반적인 상식으로 섭취에 관심을 가지고 천연 식품이든 정제식품 (영양보조제)을 많이 구입하여 보양하고 있다. 영양 분석표에는 각종 식물에 함유 하고 있는 1일 권장 량도 잘 소개되어 있는데 과잉 섭취에서 오는 부작용도 때로는 있을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부족해서 오는 증상과 병에 대해서는 더 많이 강조하고 있다. 천연 식품을 그대로 섭취하게 되면 몸 자 체가 잘 조절해 주지만 정제된 (알약) 영양보조제는 몸 자 체가 조절을 하기가 매우 힘들뿐 아니라 알약이 만들어지 는 과정에서 첨가물질이 함유되므로 우리 몸에 오히려 좋 지 않은 영향(부작용)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천연식품 도 화학비료나 제초제, 농약 등으로 땅을 오염시키고 있는데 이러한 식품들이 몸안에서 어떤 작용 을 하는지 현대 과학은 증명 하고 있다. 그러므로 영양 보조제(알약)으로 영양을 보충 시킬것 이 아니라 천연식품(유기농)으로 섭취하는 것이 현명 하 다고 말할 수 있다. 이번호에서는 가장 건강한 음식(II) 을 연제하여 생 명과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 미네랄 (무기질)의 기 능과 섭취 방법에 대해 잠시 서술해 보고자 한다. 미네랄(무기질) 의 기능과 섭취 방법 미네랄 은 인체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대사에 작 용하는 영양소로 그 자체로는 생명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 를 공급하지 않지만 신체 활동과 건강 유지를 위해 반드 시 섭취해야 할 중요한 영양소들이다. 최근에는 토양의 산성화와 비료(화학) 사용, 비닐 하우 스 재배, 농약 등으로 음식물 속에 미네랄 함량이 부족해 서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주므로 미네랄의 적당한 공급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미네랄 은 비타민 과 마찬가지로 체내에서 일 어나는 여러 생화학 반응에 보조 효소로 작용하며 체액의 물질 구성 성분이 된다. 혈액과 뼈의 형성에 기여하며 신 경계의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 시키는 역할도 수행한다. 미네랄 은 체내에 있는 미네랄 양에 따라 대량 미네 랄(macro-mineral)과 미량 미네랄(micro-mineral)로 나뉘는데, 대량 미네랄로는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 인 등이 있다. 미량 미네랄 로는 아연, 철, 구리, 망간, 크롬, 셀레늄, 요오드 등이 있다. 대량 미네랄 은 주로 뼈와 근육조직에 저장된다. 칼슘(Calcium) 체내의 미네랄 중 가장 많은 것이 바로 칼슘이다. 전체 의 99%가 뼈에 있으며 그 중 20%가 1년 동안 대사( 代 謝 ) 된다. 칼슘은 인과 함께 작용하여 뼈와 치아의 형성에 필 수적인 역할을 하며 마그네슘까지 첨가되면 체내의 화학 적, 전기적 조절에 관여한다. 비타민 D와 비타민 A가 체 내에 충분하면 칼슘의 흡수율은 더 높아진다. 심장 박동 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면 신경자극을 전달하며 콜레스테 롤 수치를 낮춰 심장 동맥질환을 예방한다. 혈압을 강화 하고 혈액응고에도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골다공증과 대 장암을 예방하고 근육의 성장과 수축을 조절해 근육통도 예방한다. 또 납의 흡수를 막으므로 뼈나 이를 보호한다. 칼슘이 결핍되면 납이 체내에 흡수되어 이나 뼈에 축적되는데, 납 2012년 1 2월호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