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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마이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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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전체 :7 PM 페이지14 NO.3 Acrobat PDFWriter 제 40회 발명의날 기념식 격려사 존경하는 발명인 여러분!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복투자도 방지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 26

+ 세계 에너지시장 전망(WEO 2014) 그림 3 지역 및 에너지원별 1차 에너지 수요 증가율 그림 4 최종 에너지 소비량 중 에너지원별 점유율 시장 전망에서 세계 GDP 성장률은 연평균 3.4% 인 증가를 선도하겠지만 이후에는 인도가 지배적인 역할 구는 0.9%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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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과과제_8.14 임시공휴일 지정의 경제적 파급 영향_ 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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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기술인 7월 내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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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는 인류사회가 직면한 가장 거대한 불확실성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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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저널(11월호).ok :36 PM 페이지25 DK 이 높을 뿐 아니라, 아이들이 학업을 포기하고 물을 구하러 가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본 사업은 한국남동발전 다닐 정도로 식수난이 심각한 만큼 이를 돕기 위해 나선 것 이 타당성 검토(F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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改正稅法 企劃財政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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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6월 모의평가 해설 집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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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수시 면접 문항

2013 년 10 월관광객입출국 / 관광수입 지출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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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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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수정본-1

2 아프리카 석유자원 개발 잠재력 및 한국의 진출방안 1. 개 요 석유자원 개발시장으로서 아프리카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음. 석유하면 먼저 중동을 떠올리지만 아프리카 곳곳에는 아직 개발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막대 한 양의 석유자원이 숨겨져 있음. 개발 붐이 본격화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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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보고서 구조화금융관점에서본금융위기 분석및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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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ii 본 연구는 이러한 사회변동에 따른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 전문대 학의 역할 변화와 지원 정책 및 기능 변화를 살펴보고, 새로운 수요와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전문대학의 기능 확충 방안을 모색하 였다. 연구의 주요 방법과 절차 첫째, 기존 선행 연구 검토

차 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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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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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이어102호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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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lobal M arket Report 유럽재정위기 2 년, 주요국변화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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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설비규정

안 산 시 보 차 례 훈 령 안산시 훈령 제 485 호 [안산시 구 사무 전결처리 규정 일부개정 규정] 안산시 훈령 제 486 호 [안산시 동 주민센터 전결사항 규정 일부개정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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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년 11 월관광객입출국 / 관광수입 지출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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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ion:

ˆ 2008.4.3 8:33 AM ` 1 Photo News 격월간 발행인 편집인 발행일 발행처 석유협회보 2008년 3 4월호(통권 265호) 김생기 이윤삼 2008년 4월 7일 대한석유협회(02-3775-2930)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28-1(전경련회관 10층) 디자인 인쇄 시은기획(02-568-3714) KPA JOURNAL 2008. vol 265 * 대한석유협회, 제28회 정기총회 개최 대한석유협회는 지난 2월26일 협회 이사회실에서 제2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2007년도 사업실적과 결산을 보고하고, 2008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심의 의결했다. 석유협회는 석유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이미지 개선 등을 금년도 중점사업으로 정하고, 산업홍보본부 0304 석유시론 수송용 연료 세금인하와 기대효과 홍창의 02 초대칼럼 국제 원자재 쇼크와 해외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한 제언 정규창 06 업계소식 업계소식 기획특집 국제 원자재 쇼크 기획특집 고유가시대의 장기화 가능성과 영향 신원섭 18 국제 곡물가격 급등의 파급효과 김화년 24 전세계, 사활을 건 원자재 전쟁 심경욱 김재두 28 를 신설, 본부장으로 前 시사저널 편집국장인 이윤삼 씨를 영입하였다. 10 기고 회원사 초점 고유가시대 우리나라 석유산업 발전방향 최기련 32 기자수첩 주유소 폴 사인은 소비자 정보 제공 수단 김 신 37 전문가칼럼 바이오에탄올의 도입과 향후과제 정진석 42 긴급진단 초고유가 환경에서 석유기업의 수익현황 및 전망 임지수 46 정책논단 유사석유제품 유통실태 및 근절대책 이병욱 50 이덕환 54 은종원 58 정인석 64 과학의 눈으로 에너지 들여다보기❷ 바이오에너지, 연료인가, 식량인가? 석유의 이모저모❶ 국제원유시장과 한국의 원유 도입 메커니즘 문화 직장인 밴드 자료 통계 법령정보 * 대한석유협회, 인덱스사와 Asian Oil & Gas Show 2008 공동 개최 교통 에너지 환경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 68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 지방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 국내석유제품 가격추이 71 국내석유동향지표 72 대한석유협회(회장 김생기)는 지난 3월 20일 인덱스홀딩사(대표 Abdul Salam Al Madani)와 오는 6월 한국에서 열릴 예정인 Asian Oil & Gas Show 2008 을 공동 주관키로 하였다. 석유협회보에 게재된 글은 반드시 본협회의 공식입장과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ˆ 2008.4.3 8:33 AM ` 3 석유시론 수송용 연료 세금인하와 기대 효과 그렇다면 실제 시장 상황은 어떠한가? 한국석유공사가 전국 천백개 주유소에 대한 표본 조사 결과, 유류세 인하 후 첫 주에 휘발유 평균가격은 이전 주보다 29원33전 내린 1,658 원54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금 감소분인 82원에 크게 못 미칠 뿐 아니라 정부가 분석한 40원에도 미달한 규모이다. 지역별로는 제주도가 73원7원으로 가장 큰 낙폭을 보 였고 경북은 9원78전 인하에 그쳐 가장 낙폭이 적었다고 한다. 아마도 직영 주유소가 아 홍창의 관동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닌 일반 주유소의 경우 저장분이 모두 바닥나야 인하 분을 적용할 것이라고 변명하겠지 만 실제로 적용이 제대로 안 되고 있다. 이렇게 유류세 인하분이 유통 마진으로 흡수되면 세수만 줄어들고 기름값은 그대로 유지될 우려도 있다. 그러므로 유류세 인하에 따라 실 제로 서민부담이 줄어들 수 있도록 하는 대책 마련이 뒤따라야 한다. 정부는 유통단계에 서 유류세 인하효과가 소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여야 하고 이미 공개 되고 있는 석유제품 소비자가격정보를 종합해 소비자들이 가격이 싼 주유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인 주유소 종합정보 제공시스템 을 즉각 가동 2008년 3월 3일 드디어 새 정부 첫 국무회의에 유류세 인하가 결정되었다. 정 시켜야 한다. 부는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시행령을 개정해 3월부터 연말까지 10개월 동안 탄력 할인율을 현행 20%에서 30%로 확대, 전체 유류세를 10% 가량 낮추기로 하였 단편적 접근으로 형평성의 불균형 발생 다. 본래 휘발유와 경유의 교통세 법정세율은 각각 630원과 454원이고, LPG부탄의 법 정세율은 360원이다. 그러나 정부가 시행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탄력세율을 적용해 실 한편, 새 정부는 2008년 3월 18일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갖 제 휘발유와 경유에 붙인 교통세는 각각 505원과 358원이고 LPG부탄에 부과한 특소세 고경차에대해5월부터휘발유와경유는리터당300원인교통에너지환경세, LPG차는리터 는 275원이다. 탄력세율 적용을 시행령에서 허용하고 있는 최대치인 30%로 확대하면 당161원인개별소비세가전액환급되고연간환급액한도는10만원을골자로하는내용의조 휘발유에 붙는 세금만 보더라도 교통세는 기존보다 33원 내려간 472원, 주행세는 164 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 공포 안을 심의 의결했다. 그리고 택시용 LPG(부탄)에 부과되 원에서 37원 내려간 127원, 교육세는 76원에서 5원 내린 71원으로 전체 75원까지 세액 던 개별소비세도 올해 5월부터 2010년 4월까지 2년 동안 한시적으로 면제되어 택시업계의 이 줄어드는데 부가가치세 등을 감안하면 총 82원정도가 감세되는 셈이다. 결국 기존에 구조조정과병행해추진될예정이라한다. 이렇게되니택시업계는한숨놓게되었고경차의 는 휘발유에 리터당 745원, 경유에는 582원, LPG부탄가스에는 kg당 316원의 유류세가 인기는상한가를치고있다. 부과되었는데 이번 조치로 휘발유 소비자 값은 82원, 경유는 58원 LPG 부탄도 29원 2 KPA Journal 가량 낮아질 것으로 추정된다. 세율 인하가 100% 기름 값에 반영되면 휘발유는 최대 지난 1991년 대우차인 티코 등장 이후 경차의 최대 호황을 맞고 있다. 기아자동차 뉴 모 5%, 경유와 LPG부탄은 각각 4%, 1.8% 가량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만 되 닝과 GM대우자동차 마티즈의 신차 시장 자체가 커져 판매가 크게 늘고 있고 중고차도 면 중산층과 저소득층의 유류비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경차의 수요만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물류를 책임지고 있는 화물차는 경유를 그동안 방만하게 경영해 온 정부로선 올해 예산이 이미 확정된 상태고 경상경비, 인건 사용하고 있는 데, 경유값 인하가 유류세 인하 10% 만큼 시장에 반영이 제대로 되지 않은 비, 사업비 등을 절약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도 개선, 민간위탁 채, 보조금은 그 비율만큼 삭감되어 오히려 손해라고 볼멘소리를 하고 있고 택시 LPG 면 확대, 민간 자원봉사를 통한 복지사업 확대, 사업타당성 검증 강화, 성과평가를 통해 경 제에 대해 장애인 LPG는 세액 환급이 중단되고 이미 구입한 LPG 차량을 어떻게 처분도 상경비를 10% 정도 줄이고 사업비도 원점에서 재검토해 예산을 대폭 축소하거나 통폐 못하고 전전긍긍하고 있는 대다수 장애인들은 고개를 가로 흔들고 있다. 그리고 경차는 합한다면 유류세 인하로 줄어드는 세수 1조 3천억 원을 충당할 수 있을 것이다. 유류세와 각종 혜택이 넘치고 중 대형차는 사업자에게 비용처리가 가능하여 유리하고 2008 March_April 3

ˆ 2008.4.3 8:33 AM ` 5 일반인들이 몰고 다니는 소형차는 중간에 끼여 가장 인기 없는 차종이 되어 가고 있는 것 세금을인상하겠다는것이그동안의에너지세제개편의주요골자다. 혹떼려다혹을더붙인 도 문제이다. 즉 모든 사안이 균형 있게 고려되어야 하는 데 단편적 내용으로만 접근하니 셈이다. 작년에는또어떠했는가? 정부가수입석유제품에대해서관세율을낮춰주는할당관 형평성이 맞지 않는 부분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세 적용을 추진하지 않았는가? 수입 휘발유나 등유에 적용되는 기본관세 5% 대신 할당관세 3%를적용하는방안으로국내외여건에유동성있게대처하기위해관세를탄력적으로운영 원유가격 상승으로 유류세 인하효과 반감 하여수입석유제품값의인하를유도한다는계획이었다. 당시큰효과가있을것으로정부는 전망했지만시장에나타난효과는미미했고시민들한테는아무런호응도못받았다. 매번정 그 동안 요지부동이었던 정부가 그나마 조금씩 유류세 인하에 대해 물꼬를 터 주어서 다 부의대책에대해국민의반응은늘싸늘하고냉소적이기까지하다. 그것은유류세인하요구 행이긴 한 데 요즘 들어 세계 경제가 걱정스럽다. 우선 국제유가가 불안하다. 본래 국제유 에대한그동안정부의대응이매번엇나갔기때문이다. 가는 뉴욕과 영국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는데 중동 두바이유, 서부텍사스 중질유, 유럽 북해산 브렌트유가 언론에 자주 거론되고 있다. 국제유가도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기 국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유류세를 더 내리는 것이다 에 모든 나라가 기름을 소비하는 마당에 이를 공급해주는 나라와 공급량은 제한적이니 계 속해서 오를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올해 들어 보여주고 있는 기록적인 국제유 우선 유류세인하 는언발에오줌누는식의임시방편이되어서는안된다. 즉, 시행령을개 가 폭등은 불황속의 미국 영향도 큰 것 같다. 특히 달러화 가치의 추락은 국제유가 상승을 정할것이아니라세법을개정해야한다. 탄력세율이란차후에원상복귀하면그만이다. 그리 부추기고 있다. 달러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원유 수요가 단기적으로 고여론을호도해서는안된다. 국제유가폭등과환율로상쇄되어서유류세인하가빛을보지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증시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론 사태 로 하락하고 미국정 못하고있는데, 봐라! 유류세인하해봐야별로소용없지않느냐? 하고다시올릴명분을찾 부는 금리인하를 하여 증시를 살릴 수밖에 없고 그러면 달러 약세가 가속화되면서 국제 는다면 큰 오산이다. 국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유류세를 내릴 필요 없다가 아니라 더 유가가 상승하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이다. 서부 텍사스 중질유는 이미 100달러를 넘어 내리라 는 것이다. 그리고 경유 세금과 LPG 세금을 에너지 세제 개편 이전 상태로 돌려놓 섰고 국제 유가 강세 속에 부정적인 경제 지표가 겹치면서 미국 증시는 계속 하락하고 있 으라는 것이 민심이다. 다. 결국 달러 가치가 하락하자 인플레 위험에 대한 회피수단으로 석유에 대한 투자가 늘 어나면서 유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양상이다. 그런데 더 위험한 것은 미 달러화가 지 4월 9일 총선용으로 유류세 10% 인하로 올해만 생색을 내놓고 정작 내년에 다시 더 인상할 난 1년 동안 세계 주요국 모든 통화에 대해 가치가 떨어졌는데 유독 한국의 원화에 대해서 속셈이라면과거잘못된유류세정책들과맥을같이하는것이기에걱정이태산이다. 그리고 만 강세라는 것이다. 결국 원화약세가 덧붙여진 원유가격 상승으로 유류세 인하 효과는 비록국제유가상승으로최종소비자가격은영향을받겠지만일부에서우려하는10% 유류세 상쇄되어 버릴 공산이 크다. 인하마저유통마진으로흡수되는게아니냐는지적에대해서는국세청이유류세인하분1조 3천억원을 1,600만 자동차 소유주에게 직접 환급해 주든지 바우처 제도를 도입하든지 하는 우리나라의 높은 기름 값은 세금 과 원유가 상승 이 주된 원인이라고 많이 거론되어 왔는 방법등을동원하여아이디어를모아야할것이다. 데, 세금인하는 한시적이고 생색내기 식으로 소폭 인하되었고 국제유가 상승과 환율 어려움 4 KPA Journal 까지겹쳐본래정책이의도하는목적은상당히희석된셈이다. 과거부터정부가내놓은에너 새 정부가 들어서서 국민의 기대가 크다. 참여정부와 달리 규제완화 를 통해 시장경제 지 세제 정책은 동문서답 식이었다. 소위 제1차 에너지 세제 개편으로 LPG차량 이용자들의 원리 가 제자리를 찾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부터 세금인하정책 이 비용 지출계획을 망가뜨려 놓았고 제2차 에너지 세제 개편으로 경유차량 이용자들을 혼란과 발표되고 살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신호탄이 울리고 있는 데 과거 정부들의 아픈 기억 때 피폐속으로몰아넣었다. 시민들이언제휘발유값에맞추어경유값인상해달라고했었는가? 문에 쓸데없는 기우를 하고 있는 지도 모르겠다. 아무쪼록 국민의 뜻을 잘 헤아려 잘못된 IMF 기간 동안에 은근슬쩍 교통세와 교육세 명목으로 휘발유 세금을 대폭 인상해 놓아서 그 유류세 구조를 조정하고 합리적이고 사용자에게 큰 부담이 되지 않는 방향으로 유류세가 것좀내려달라고주장했더니휘발유세금에비해LPG와경유세금이너무낮으니그것마저 인하되었으면 한다. 2008 March_April 5

ˆ 2008.4.3 8:33 AM ` 7 초대칼럼 국제 원자재 쇼크와 해외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한 제언 국제 유가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빠르게 렀다. 더욱이 자원보유국들이 자국의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곡물과 원자재 수출을 억제하는 상승하고 있어 글로벌 시장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정책을 폄으로써 악순환을 부추기고 있다. 카자흐스탄, 러시아는 이미 곡물과 원자재 수출을 억 있다. OPEC 회원국들이 유가상승에도 불구하고 미 제하기 위하여 수출관세를 대폭 인상하였고, 중국은 지난 3월 5일 개막된 전국인민대표회의에 달러화의 약세에 따른 실질소득의 감소를 이유로 증 서 치솟는 국내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처하기 위하여 원자재 수출을 사실상 금지했다. 신에너지 산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였기 때문이다. 여기에 금, 로 새로이 부상하고 있는 바이오에너지의 경우에도 선진국들이 고유가와 이산화탄소 규제의 대 동, 아연과 같은 광물자원뿐만 아니라 옥수수, 소맥 응책으로 적극적인 바이오에너지 개발에 나서면서 곡물 공급 부족이 심화되고 있어 소비자물가 과 같은 곡물가격의 급등세까지 가세하여 애그플레 에 까지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였다. 이션이란 신조어가 등장할 지경에 이르렀다. 고유가에 힘입어 세계적으로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가 증가되고는 있지만, 급격한 가격상 석유를 포함한 원자재 가격상승은 기본적으로 수요 승에 따른 불안감과 투자비용의 증가로 인하여 대규모 투자가 부진하고, 그 효과도 중장기간에 와 공급의 불균형에 그 원인이 있다. BRICs라 불리 걸쳐 나타나기 때문에 당장에 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세는 당분간 유 는 신흥 경제국이 고속성장하면서 원유 수요가 급증 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하겠다. 한 반면 공급능력의 증가에 한계를 보임에 따라 20 세기말 1,300만 배럴/일에 달했던 잉여생산능력이 이미 세계는 자원확보전쟁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열강들은 자원 확보를 위하여 정상외교뿐만 100만 배럴/일 수준으로 감소하여 공급불안을 가중 아니라 군사적인 행동도 서슴지 않고 있다. 미국의 경우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이라크 전쟁을 비 시키고 있다. 또한 석유자원에 대한 고갈론이 대두 롯하여 세계 에너지시장을 지배하기 위한 에너지패권주의의 선두주자로 나섰고, 러시아의 경우 되고 주요 수출국의 자원민족주의가 가세하면서 수 우크라이나와 벨로루시 가스관 폐쇄 등 초강력 카드를 빼들고 있다. 중국은 3대 국영석유사인 급불균형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CNPC, CNOOC, Sinopec을 수직계열화하여 세계 석유개발시장에서 무한경쟁을 촉발시켰을 뿐만 아니라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직접 나서 막대한 경제원조와 군사적 지원까지도 자원외교의 정규창 해외자원개발협회 상근부회장 6 KPA Journal 이러한 원자재 가격의 상승은 글로벌 인플레이션을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우리와 처지가 가장 비슷한 일본의 경우 거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자원 촉발하고 미국 서브프라임모기지론의 여파로 달러 확보에 주력하였으나 2000년대 초 석유공단의 폐지와 자주개발목표를 포기하면서 국제경쟁에 화 자산에 투자했던 투기자본들이 대거 원자재로 이 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일본은 다시 자주개발률 목표를 재설정하고 인펙스석유를 세계 40 동하면서 스태그플레이션을 우려하는 상황에 이르 위권의 일본판 메이저로 재편하여 국제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2008 March_April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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ˆ 2008.4.3 8:33 AM ` 13 NEWS 2008 3+4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은 주 헌혈층인 학생들의 겨울방학과 군인들 No.4 Diesel HDS Project 안전기원제 개최, VIP고객초청 신년행사 의 동절기 채혈금지 등으로 해마다 겨울철 수혈용 혈액 수급난이 반복되는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특히 올해는 전국의 수혈용 혈액 GS칼텍스는 지난 1월 14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협력업체 대표 60여 재고가 바닥나면서 일선 의료기관에서 수술을 제때 하지 못하는 응 명을 초청해 불멸의 화가-반 고흐전 을 관람하여 신년행사를 가졌다. 급, 수술환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여서 의미를 더했다. 신년행사에서 허동수 회장은 계열 대리점 및 주유소 사장 등 협력업체 대표들과 함께 전시 중인 반 고흐의 회화작품을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협력업체에 대한 현금결제 및 명절 선물 제공 등 그 동안 여수공장 시설 공식 명칭 지정 GS칼텍스가 추진한 상생 경영 기조에서 한발 더 나아가 감성경영 을 GS칼텍스는 최근 여수공장 시설의 신증설에 따라, 신증설 시설에 대한 공식 명칭을 다음과 같이 정했다. 통해 상생을 모색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GS칼텍스는 지난 2월28일, No.4 Diesel HDS Project의 무사 완 기존 제(諸) 공장을 기존 공장에서 제1공장으로, No.2 HOU 공장 에 가장 중요한 동반자이며 앞으로도 상생의 파트너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지속적인 성장을 함께 추구해 나가기를 희망한다 공을 위한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명영식 사장을 비 을 No.2 HOU에서 제2공장으로 변경했으며, 사포지역 기존 부두 고 강조했다. 롯해 GS칼텍스와 GS건설, 쉐브론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는 원유부두(1부두, 2부두)에서 원유1부두, 원유2부두로, 해상출하 행사는 안전기원제 개시 선언에 이어 공사현황 및 공사개요 설명, 팀 부두는 제품부두에서 제1제품부두로, 저유3팀의 부두는 제2제 안전기원제 및 사장 격려사 순서로 진행됐으며 무재해 구호와 함 품부두, HOU제품부두에서 제2제품부두로 변경했다. 또한 사포지 께 마무리되었다. 이날 234기의 장치 중 3기의 반응기를 가장 먼 역 신설부두는 원유3부두로 공식 명칭을 정했다. 이날 허동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력업체는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 허동수 회장, 박주암 노조위원장과 함께 인도 릴라이 언스 방문 저 설치함에 따라 본격적인 No.4 Diesel HDS 건설 공사가 시작 허동수 회장은 지난 2월 20일, 박주암 노조위원장과 함께 인도 최 우고 있다. No.4 Diesel HDS가 가동되면 GS칼텍스의 등경유탈 대의 민간 정유 석유화학기업인 릴라이언스를 방문했다. 황시설 용량이 현재 일산 18만 배럴에서 25만 배럴로 늘게 되며, GS칼텍스는 여수 이번 방문은 정확한 시장 예측 및 철저한 실행과 50%에 달하는 8ppm 이하의 초저황제품만을 생산하게 된다. 지역 섬마을 어린 됐으며, GS칼텍스는 2009년 2월 완공 및 3월 가동을 목표로 세 여수 지역아동센터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고도화 비율을 바탕으로 배럴당 10달러 이상의 수익성을 실현하 이들의 학기 중 원 고 있는 릴라이언스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뤄졌다. 특 어민 영어교실 운 발렌타인데이 맞아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 히 상생 경영 의 기조 아래 노동조합과 협력해 회사의 성장을 이 영에 이어 여수지 끌어낸다는 의미에서 박주암 노조위원장이 함께 해 화제를 모았 식을 가졌다. 역 인근 3개면 7개 다. 이날 첫 삽을 뜬 GS칼텍스 산학협력관은 1400여 부지에 지하1 초등학교(9개 분교 허동수 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릴라이언스의 공장운영 효율성 층 지상4층의 규모로 들어서는 연구시설로, GS칼텍스와 연세대학 포함) 5학년에 재학 에 대한 경험 및 노하우를 비롯해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시장예 교 화공생명공학부가 입주하여 신에너지 분야의 산학협동연구와 중인 45명의 어린이에게 지난 1월 15일부터 1월 24일까지 각각 두 측 프로세스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으며 무케시 D. 암바니 회 인력 양성을 위한 시설로 활용될 전망이다. 차례에 걸쳐 4박 5일간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수유리 영어마을 체험 장과 양사간의 협력방안 및 해외 유전개발사업 등에 대한 상호 의 GS칼텍스는 지난 2005년 연세대와 산학협력약정을 맺은 후, 지난 학습을 지원했다. 견을 교환했다. 해 수소스테이션 준공 등 활발한 산학협력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체험학습은 GS칼텍스가 지원하고 있는 섬마을 원어민 영어 허동수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에너지 해외의존도가 97% 교실 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것으로, GS칼텍스는 2007년 3월부터, 산학협력관 기공식 에 달하는 우리에게 대체 에너지 연구와 개발은 국가의 명운이 GS칼텍스는 지난 2월 14일, 여수공장 내 복지동에서 생산본부 임 대도시에 비해 교육환경이 열악한 여수시 인근 섬마을 23개 초 중 걸린 일 임을 강조하며 이번 건립을 비롯한 산학협력 활동이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 을 펼쳤다. 대한적십자사 광주 학교(분교 13개교 포함)의 학생 280여 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교 GS칼텍스는 지난 2월 15일, 서울 연세대에서 허동수 회장, 김한중 미래 에너지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 이라고 의미를 부여했 광역시ㆍ전남혈액원과 공동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이동용 헌혈 실 운영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3월 개학과 더불어 새 학 연세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관 기공 다. 차량과 부속의원을 이용, 오전 10시부터 7시간 동안 진행됐다. 기 수업도 재개할 예정이다. 12 KPA Journal 2008 March_April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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ˆ 2008.4.3 8:33 AM ` 37 기자수첩 정책실패로 간주하는 과정에서 업계의 책임영역에 대한 우리나라의 석유산업은 국제적 차원에서 수익의 대종 논란이 커질 수 있다. 이번 유류세 인하과정에서 비효율 (70% 이상)을 이루는 원유탐사, 생산 등 상류부문이 미 의 근원에 대한 정부-정유업계-유통업계의 일부 갈등 흡하여 수익구조면에서 국제경쟁력 확보가 쉽지 않다. 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지정학적 제약요소들 때문에 불 기술개발투자 실적이나 성과 역시 한계가 있다. 좁은 국 가피하게 요인해온 우리 석유시장에서는 정부실패와 시 내시장에서의 석유제품 공급안정성 제고에 주력해온 과 장실패가 공존하여 왔다. 그런데 이제 와서 2가지 실패 거 경영관행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경험과 능력에 제약 중 어느 쪽 책임이 더 큰지를 논하는 것은 무슨 이득이 을 주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석유산업의 위치와 역할 있는 것일까? 아뭏튼 석유업계가 처할 미래 경영환경은 변화, 대상 시장의 확대, 민간기업 중심 에너지전략 구 소비 감축, 투자요구 증대, 사회적 비용부담 급증, 시장 성 등 창조적 혁신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그 해결방안을 개방에 따른 대내외 경쟁 증가 등 악재요인들이 중첩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주유소폴사인은소비자정보제공수단 - 옥외광고물획일적규제에밀려사라지는오류범하지말아야 김신 석유가스신문 편집국장 것일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경영압박 요인들을 극복하 고도 소비자 신뢰회복이라는 과제가 기다리고 있다. 우 예컨대 막강한 기술기반을 보유한 정유산업을 기반으로 리 석유업계가 주종 에너지사업자로서의 민간 독자적 IT(정보), BT(바이오), NT(나노), ET(환경) 등 차세대성 역할수행 능력을 소비자에게 증명하라는 사회적 요구에 장산업 부문에 진출이 가능할 것이며, 이를 통해 해외 직면한 것이다. Integrated projects 진출기반을 주도적으로 구성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정유산업과 차세대성장산업 결합체 여기에다 에너지안보라는 공익적 역할과 기후변화대응 등 는 기후변화대응 미래 성장산업창출의 주역이 될 수 있 사회적 책임 역시 수행가능하다는 점도 역시 증명해야 한 다. 기후변화요인의 80%를 배출하는 에너지부문을 잘 다. 물론이과정에서더이상의정부지원이나불투명한경 아는 민간기업 만이 가능한 일이다. 그간 축적해온 국제 영관행은 용납되지 않는다. 이러한 막중한 경영압박에 대 적 경영관행과 문제해결능력 역시 우리 석유업계의 새 한해답은국제석유업계의성공사례에서일부나마찾을수 로운 성장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에너지문 있을 것이다. BP사의 BP(Beyond Petroleum:석유를 넘어 제는 해외시장개척과 글로벌 수준 산업경쟁력 확보로서 공중파 CF속 장면에는 전 세계 곳곳에 진출한 삼성 의 브랜드가 입체적으로 소개되고 여러분 서) 전략이 대표적일 것이다. 국제석유업계 성공사례는 대 만 해결이 가능하다. 이 과정에서 우리 민간기업들이 많 의 믿음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라는 멘트로 끝맺음하고 있다. 략다음과같은전략기반을가지고있다. 은 사업영역에서 공공부문의 글로벌 차원 대외연계를 경영권 불법 승계나 비자금 조성 등 삼성그룹을 둘러싼 일련의 불미스러운 사태를 모면하기 위해 선도할 수 있을 것이다. 국내시장의 영역을 넘는, 최소 여론에 삼성 브랜드의 글로벌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고도의 심리적 광고 기법이라는 논란의 여 - 기술혁신능력확보우선: 원유생산원가적정수준통제, 대 한 동북아 통합에너지시장, 비전의 구현도 민간부문이 체자원 공급능력 확대, 유통, 정제 등 석유시스템 전반의 더 효율적일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 석유업계가 필요로 비용저감 효율성 제고 등을 통한 자원보유국, 국영석유 하는 것은 가시적인 기존추세 연장선상에 있는 투입요 회사등과의경쟁력제고. 소인 자본, 천연자원, 정부지원이 아니다. 민간기업이 - 국내외NOC(국영석유회사)와의상생협력체계구성 공공부문에 비해 지금까지 더 많이 축적하였거나 혹은 - Integrated projects (upstream - downstream)추진 지금은 부족하지만 더 유연하게 획득할 수 있는 기술과 최근 삼성그룹의 고맙습니다 광고가 화제다. 지는 남겨 두더라도 삼성의 브랜드가 전 세계 곳곳에 광고되고 선전탑을 차지하는 모습은 대한민 국 국민의 입장에서 뿌듯한 것만은 사실이다 정유사들은 지난 해 총 230억불 이상의 석유제품을 수출했다. 세계 최대 산유 단지인 중동 국가들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석유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S-OIL 같은 정유사는 생산 제품의 60% 가까이를 외국에 수출하고 있다. 정유사들은 사실상 수출 전략 기업으로 그 자체가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분명하다. 하지만 쉘이나 비피 같은 세계적인 메이저 석유 그룹들의 브랜드 로열티를 떠올리면 우리 정유사들의 갈 경영관리 혁신능력을 중시하는 글로벌 차원의 발상의 길은 여전히 멀다. 사정이 이런데도 옥외광고물법의 제한에 걸려 주유소나 충전소 등에 내걸리는 - 기업성장비전의명확한제시 전환과 비전의 정립이다. 기존 관행과의 이별을 당연시 정유사의 브랜드 표지마저 사라지게 될 판국이다 - SRI(사회책임경영) 강화로존경받는기업상구축 하는 마음가짐이기도 하다. 등새로운사업영역개발 36 KPA Journal 2008 March_April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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