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h. 광고 및 후원문의 1899-0399 제7호 2015년 07월 수업릴레이로 행복나누기 김포교육지원청 3개월간 8회 진행 서울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아이들이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교육공동체(SnS) 프로젝트 55곳 운영 서울교육청, 삶이 있는 학교 만들기 30개 외부기관 연계 최대 일천만원 지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오는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학교와 사회(School&Society)가 만나는 교육 공동체(SnS) 프로젝트 (이하 교육공동체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30개 외부기관과 연계해 모두 55곳(초 등학교 35곳, 중학교 20곳)을 선정해 운영한다. 이번 교육공동체 프로젝트 에 선정된 학교는 감성 인성을 기르는 비교과 프로그램, 창의적 체험활동, 자 유학기제, 교과통합수업 등 정규교육과정 지원프로그 램, 교원 치유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 프로젝트 를 추진하기 위해 제안 받은 88개 외부기관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적격심사 후 외부기관 44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선 정된 44개 외부기관 프로그램을 학교에 안내하고, 참 가 신청을 받은 결과 총 62곳에서 30개 외부기관과 연계를 희망했다. 희망한 62곳 중 55곳이 선정됐고, 선정된 학교는 최대 일천만원까지 프로그램에 따라 예산 규모가 다 르게 차등 지원을 받는다. 신청학교 중 혁신학교, 혁 신교육지구학교,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중점학교 등 동일 사업예산 중복지원 학교는 제외했다. 교육공동체 프로젝트 는 학생들은 함께 나누는 삶 의 가치를 체험하고, 교원들에게 심리적 치유와 재충 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삶이 있는 학교 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 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공동체 프로젝 트 를 통해 학교와 사회(School&Society)가 소통 공유 협력하는 다양한 모델을 발굴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구성원과 지역사 회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문화 형성 및 학교혁신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60여 명의 선생님이 마당을 나온 암탉 이란 텍스트를 가지고, 교과와 연계한 독서토론을 통해 창의 인성을 기르는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이다. (자료제공.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외순)은 2015 학생 중심 창의적 수업 활성화를 위한 수업릴레이로 행복 나누기 를 시작했다. 7월 1일부터 시작한 수업릴레이 행복나누기 는 앞으 로 3개월 동안 8회에 걸쳐, 협력수업, 토의토론 수업, 프로젝트수업 등을 교실에서 실천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수업릴레이를 시작한 장기초 고은경 수 석교사는 마당을 나온 암탉 이란 텍스트를 가지고 교 과와 연계한 독서토론을 통해 창의 인성을 기르는 수 업을 했다. 수업에 참여한 박재남 솔터초 교감은 기 승 전 결 피라미드 토론 수업을 전개하는 과정에 참여하며 많은 것을 느끼는 매우 유익한 연수였다 라고 말했다. 김포교육지원청 박외순 교육장은 수업참관부터 수 업성찰 나눔회까지 참여하면서 선생님이 현장에서 학생중심수업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수업 열기가 선행되어야 한다 며, 이를 통해 교육과정재구성 수 업 평가가 일체형이 되도록 함께 방법을 고민해야 한 다 라고 당부했다. 서울동부교육지원청, 서울휴먼라이브러리 추진 전국 최초 민-관-학 거버넌스에 기반한 사람책 도서관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희)은 7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아동청소 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 로 민(지역자원)-관(동부교육지원청)-학(서울시립대학교) 거버넌스에 기반한 서 울휴먼라이브러리 사업을 추진한다. 휴먼라이브러리(사람책) 는 2014년부터 동부교육지원청이 서울시립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람책 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보듯 책의 역 할을 하는 사람책 을 빌려서 그들이 가진 경험, 지식과 정보를 실제로 만나서 들 을 수 있는 새로운 지식 공유의 방식이다. 사람책을 통해 만남과 공감, 소통과 지 식의 공유를 경험하게 되며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의 고민을 해결하고, 사람에 대 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30일(예정) 동대문구소상공인회 외 3개 기관 과 업 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의 다양한 직업군을 발굴해, 서울시립대학교와 함 께하는 휴먼라이브러리(사람책) 사업과 연계 협력 할 예정이다. 2016학년도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 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현장직업체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사람책이 되어 삶의 경험과 마을역 사, 구전 설화 등을 전하는 시니어 라이브러리, 뮤지컬 관람 후 출연배우와의 만 남을 통한 진로탐색, 지역 축제에 청소년 직접 참여 등을 통해 진로탐색 기회를 확장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 한다. 사람책은 상시열람, 단체열람, 이동열람(찾아가는 서비스), 진로탐색맞춤열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열람 가능하며, 지역 어르신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음성 책 은 홈페이지를 통해 구독 가능하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기존의 사람책 도서관 형태에 지역의 대학, 학교, 기관이 협 력해 지역의 다양한 직업군을 발굴한다. 그리고 많은 독자층이 사람책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전국 최초의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또 서울휴먼라이 브러리(사람책)를 추진해 배워서 남 준다 를 실천하는 마을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본지는 FM교육방송과 여성가족부 소관 한국청소년육성연맹이 지역사회의 지원을 받아 발행되며, 수익의 일부가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제공됩니다.
02 2015.7th 간추린 뉴스 진로 직업 탐색 2015.7th 03 읍면동 주민센터로 교육급여 신청하세요 교육급여 대상 학생 20만에서 70만 명으로 확대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황우여)는 2015년 7월 1일부 신청은 연중 가능하나 7월 1일 개편 이후 추가로 지 풍부한 감성과 올바른 인성, 미술체험으로 길러요 7월~11월, 학교로 찾아가는 미술체험 행사 운영 법률 경찰 교도 관련직 경찰관 주요 적성ㅣ신체 운동능력, 대인관계능력 관련 직업ㅣ 경찰관리자, 경찰서장, 형사, 순경, 피해자 심리전문요원, 화재감식전문가, 소방관 관련 학과ㅣ 법학과, 행정학과, 경찰행정학과, 경찰학 과, 경찰경호과, 사이버경찰학과 법률 경찰 교도 관련직 소방관 주요 적성ㅣ신체 운동능력, 대인관계능력 관련 직업ㅣ 119구조대원, 경찰관, 해양경찰관, 검찰수사 관, 사이버수사요원 관련 학과ㅣ 소방관리학과, 소방공학과, 소방학과, 소방 방재공학과, 소방행정학과, 소방안전학과 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 급여 체제로 개 원대상이 되는 학생들이 9월에 이루어지는 첫 급여를 편됨에 따라 교육급여 사업이 보건복지부에서 교육 지급받기 위해서는 늦어도 8월 중순까지 신청해야 한다. 부 및 시도교육청으로 이관되고 학용품비, 교과서 대 주요 지급내용을 살펴보면 초등학생은 부교재비 금 등 교육급여를 받을 수 있는 초 중 고 학생 수가 38,700원, 중학생은 부교재비 학용품비 91,300원, 고 20만 명에서 70만 명으로 대폭 확대된다고 밝혔다. 등학생은 학용품비 교과서대금 182,100원과 입학금 먼저 교육급여 지급 기준이 기존의 중위소득 40%( 수업료 전액을 지원한다. 최저생계비 100%) 이하에서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로 완화됨에 따라 약 10만 명의 학생이 추가로 혜택을 이번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에 따라 기존에 동 일한 소득재산 기준에 따라 지원되던 각 급여를 개별 한 선생님이 학생들과 풍부한 감성과 올라느 인성함양을 위해 미술로 나누는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자료제공. 경기도교육청) 받을 수 있게 되고,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돼 그 동안 급여의 특성을 감안해 지원기준을 달리함으로써 소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7월 1일부터 11 생계와 주거를 달리하는 할아버지, 할머니 등 부양의무 득이 어느 정도 증가하더라도 수급자 상황에 맞춰 필 월 27일까지 도내 초, 중, 고 27교를 찾아가 미술 자의 소득 재산 때문에 교육급여를 받지 못했던 가구 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맞춤형 기초생활보장 로 나누는 체험행사 를 진행한다. 도 교육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약 40만 명의 학생이 추가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교육급여 신청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주소 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이미 지 원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계속 지원을 받게 된다. 제도의 의의가 완성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생계급여 : 28%, 의료급여 40%, 주거급여 43%, 교육급여 50% 한편, 교육급여 내용 및 신청에 대해서 궁금한 사항 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교육급여 콜센터(1544-9654)에 문의하면 된다. 청년층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2015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금리 인하 - 2학기 학자금 대출금리 2.9% 2.7%, 연간 총 148억원 이자 경감 - 중장년층의 재취업 기회 지원을 위해 든든학자금 확대 - 사회 고령화 추세를 반영하여 학업 중 일반대출 연령제한 일부 완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15학년도 2학기 학자 금 대출 금리를 지난 학기 2.9%에서 2.7%로 인하한다 고 밝혔다. 이번 대출금리 인하는 청년층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13년도부터 2년 반 동안 계속 유지해 온 2.9% 금 리를 0.2%p 인하함으로써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했다. 금리 현황 인천 일선 학교, 일본 역사왜곡 교과서 채택 반대 수업 진행 지원 올바른 역사교육이 동아시아 평화공존의 시작 천 초중고 학교가 7월 중에 일본 역사왜곡 교과서 채택반대 수업과 서명운동을 실시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중 일본 지방자치단체별 교 육위원회에서 앞으로 4년간 사용할 교과서를 채택하는 시점에 맞추어 이 같은 교육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성된 인천 초중고 교사 TF팀은 아시아 침략 정당화, 위안부 문제 왜곡, 독도영유권 주장 등을 담은 일본의 일부 교과서에 대한 문제점을 정리해 일 선 학교에서 손쉽게 활용토록 교사용 자료, 시청각자 료, 학습지를 제작 배포 했다. 이에 따라 각 학교는 초중고 학생 수준에 맞도록 교 육자료를 다듬어 교과 수업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등을 활용해 수업을 진행한다. 교사용 자료 내용에 의하면 일본의 역사왜곡 교과 서 채택 문제에 적극 관심을 갖고 대처하는 것은 동아 ( 13년 ~ 15년 1학기) 2.9% ( 15년 2학기) 2.7% 한편, 재취업을 원하는 중장년층의 학업 지원을 확 대하기 위해 전문대 계약학과(채용조건형)에서 교육 시아에서 우발적 충돌 을 막고, 평화공존에 입각한 공동의 발전을 위해 중요하게 다뤄야할 문제 라며 교 육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바른 인식을 일본 학생들에 게 심어주려는 일본의 양심적인 시민들이 있다는 사 실 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한편 시교육청은 역사왜곡 교과서 채택 반대서명도 함께 진행해 일본 지방자치단체에 전달 할 예정이다. 이번 집중 수업과 서명운동은 지난 5월 12일 인천시 교육청을 방문한 요코야마 교과서 채택 연락회 와 한국 의 아시아 평화와 역사교육연대 대표단과의 협의에 따 른 조치로 시교육청이 일선 학교와 함께 나선 것이다. 특히 이들 단체는 인천과 우호도시인 요코하마가 역사왜곡 교과서의 채택률이 4%이던 2011년 당시, 무 려 4분의 3가량을 차지했던 지역이라고 지적하며, 인 천 시민의 관심과 연대를 요청한 바 있다. 을 받는 경우에는 만 45세(현행 만 35세)까지 든든학 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2014년 전문대 계약학과(채용조건형) 설치 대학 (2개교) : 안산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또한, 사회고령화 추세를 반영하여 대학(원)에서 학 업을 지속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령 제한(현행 만 55세)으로 인해 학업을 중단하는 사례를 방지하고자, 55세 이전에 입학하여 학업을 지속하는 일반상환학 자금 대출자의 경우에 한정하여 만 59세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등록금 대출 신청은 본인의 공인 인증서를 사용하여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예술체험활동의 기회 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풍부한 감성과 올바른 인성을 기르고자 마련했으며, 희망 학교의 신청 을 받아 공예 11교, 영상 16교를 선정했다. 7월 1일 용인 용천초를 시작으로 11월 27일 광 주하남 경안초까지, 초 18교, 중 7교, 고 2교 등 총 27교의 2천 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학교별 일정은 경기도교육청(www.goe.go.kr)/ 문 예교육과 /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술로 나누는 체험행사 는 (사)부천국제애니 메이션페스티벌 영상팀과 고양지역사회교육협의 회의 공예 전문 강사진이 공모로 선정된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별 상황과 학년에 맞게 영상과 공 예 수업을 실시한다. 공예 수업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감정가 면 만들기, 미래의 꿈을 담은 소망나무 만들기, 시간 관리와 생활태도를 점검해보는 나만의 벽 시계 만들기 등을 다채롭게 진행한다. 영상 수업에서는 친구들과 협력해 이야기를 만 들고 영상을 제작하는 애니메이션 리터러시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체 험을 하게 된다. 경기도교육청 임동석 문예교육과장은 다양 한 예술체험활동은 자신의 생각을 작품으로 표 현하고 만드는 과정 속에서 창의적 사고와 풍부 한 감성을 기를 수 있고, 공동작품 제작은 타인 과 소통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인성 함양의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kosaf.go.kr)를 통해 신청( 15. 7. 6. ~ 9. 23.)하면 되고, 생활비 대출 신청은 10월 30일까지 가능하다. 각 대학(원)은, 가급적 등록기간을 등록금 대출기간 에 맞추어 학생들이 등록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안내 하고, 특히, 15년부터 소득분위 산정방식이 개편됨에 따라 대출심사기간이 기존보다 길어진 점을 감안하 여 학생들이 등록기한으로부터 최소한 3~4주전에 미 리 대출을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기타 학자금 대출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한국 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 및 콜센터 (1599-2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직업 개요 경찰관은 사회의 안정과 질서를 유지하 고 범법행위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 며 법률을 위반한 사람을 체포 흔히 범하기 쉬운 가벼운 법규 위반 및 유흥업소 등에 대한 단속, 컴퓨터 범죄, 마 약사범, 출입국 사범, 밀수범죄 등 각종 범 죄 단속업무를 통해 민생침해범죄를 예방 하고 범죄자를 검거 각종 주민 신고접수, 민원상담, 안전사 고 위험방지, 청소년 선도,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위반행위 지도 및 단속 등의 업무를 준비 방법 교육과정 경찰관이 되는데 학력 제한은 없지만 경찰학, 경찰행정학, 법학, 행정학 등의 과 목을 공부하면 도움이 됩니다. 경찰관 모집과정 중 특별채용의 경우에 는 특정 전문가를 필요로 하므로 해당 분야 학사 및 석사 이상의 전공이 요구됩니다. 훈련과정 및 자격 경찰대학은 4년 과정으로, 남자의 경우 졸업 후 2년간 군 대체복무를 하게 됩니다. 순경공채나 간부후보생시험 합격자는 1년간 교육을 받은 후 각각 순경과 경위가 됩니다. 특별채용 합격자는 6개월에서 1년간 교육을 받은 후 채용된 분야에서 최소 5년 의 의무복무 기간을 거칩니다. 취업방법 채용방법은 공개채용과 특별채용으로 나뉩니다. 공개채용에는 순경공채와 간부 후보생시험이 있습니다. 특별채용에 합격하면 사이버범죄수사 전문요원, 보안사이버전문요원, 경찰특공 대, 피해심리전문요원 등이 될 수 있습니다. 경찰대학을 졸업하면 남자는 군 대체 복무 후 경찰로 임용됩니다. 경찰공무원시험에 응시하려면 1종 보 통이상 운전면허증과 0.8 이상의 시력이 필 요 응시 연령은 순경의 경우 18세 이 상 40세 이하이며, 응시 계급에 따라 최소 연령이 더 높기도 흥미 및 적성 경찰관은 순찰 및 수사 등의 기본적인 업 무를 수행할 때나 위기 상황이나 돌발 상황에 대처해야 할 때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순발력 과 체력이 뛰어난 사람들에게 유리 상사나 동료, 피의자나 참고인 등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기 때문에 사람들과 쉽게 어울리거나 자기를 잘 표현하 는 활동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면 좋습니다. 업무 수행을 위한 법률지식을 갖추어 야 하며, 범죄 수사를 위한 추리력과 판단 력이 필요 오랫동안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지구 력, 순간적으로 정확하게 움직일 수 있는 신체능력 등이 요구됩니다. 단속업무나 민원상담 및 범죄자를 접 촉하는 업무를 통해 타인과 의사소통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감정과 생각 을 알아차리고 갈등을 조정할 수 있는 능력 을 갖고 있어야 직업 전망 향후 10년간 경찰관의 일자리는 다소 증 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근 범죄가 늘어나고 있어 국민의 안 전을 위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사이버 범죄와 국제범죄에 대한 전문적인 수사와 해양경비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어 전문성을 갖춘 경찰관에 대 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경찰 1인 담당 인구수는 주요 선진국에 비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선진국 수준이 되려면 경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입니다. 그러나 공무원에 속하는 경찰관의 수가 급격하게 증대되기는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 에 일자리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관련 단체 및 기관 경찰청 www.police.go.kr 중앙경찰학교 www.cpa.go.kr 경찰교육원 www.pti.go.kr 직업인 인터뷰 경찰관 따뜻한 마음과 명확한 판단 력으로 곤경에 처한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 직업 개요 소방관은 사고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를 진화하며,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직업입니다. 학교나 병원 같은 공공기관의 소방시 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거나 건물 주 변에 위험요소가 있는지 순찰을 교통사고, 환자의 응급처치 및 병원 이 송, 각종 재해와 수난사고로 인한 피해복구 활동을 소방 일반 행정, 구조행정, 화재예방 분야 의 사무를 보고 현장활동요원을 지원 국민의 생명이 위험한 상황에 처할 때 소방관으로 구성된 119구조대가 현장에서 출동하여 구조활동을 한다. 소방항공대에 근무하는 소방관들은 소 방항공기를 이용하여 인명구조, 화재진압, 응급환자 공중수송, 공중방역(전염병이 펴 지지 않도록 예방) 등의 활동을 한다. 준비 방법 교육과정 소방관은 소방, 구급, 전산, 통신 네 가지 분야로 나뉘며, 학력 제한은 없지만 전문대학 이나 대학교에서 소방관리학과, 소방공학과, 소방학과, 소방행정학과 등을 전공하면 특별 채용시험 응시 기회가 있어서 유리 전산과 통신 분야에는 전문대학이나 대학교에서 관련 학과를 졸업한 후 2년 이 상의 경력 소지자 또는 관련 자격증 소지 자만 응시할 수 있습니다. 훈련과정 및 자격 소방 분야는 1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 를 소지해야 하며 교정을 하지 않은 시력이 0.3 이상이어야 구급 분야는 1급 응급구조사자격증을 소지한 2년 이상의 경력자에게 응시 자격 이 주어집니다. 특별채용에는 전문대학이나 대학교 소 방 관련 졸업자 및 의무소방원 만기 전역자 가 응시 가능 취업방법 소방관이 되기 위해서는 소방직공무원 공개채용시험이나 특별채용시험, 또는 소방 간부 후보생 선발시험에 합격해야 특별채용시험에 합격하게 되면 소방학 교에서 6개월간의 교육을 받고 합격한 분 야에 맞게 소방서에 배치를 받게 됩니다. 소방간부 후보생 선발시험에 합격하면 중앙소방학교에서 1년간 교육을 받고 초급 간부인 소방위로 임관한 후 소방파출소장 이나 119구조대장으로 근무할 수 있습니다. 흥미 및 적성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서로 힘을 합쳐 조 화를 이룰 줄 알며, 다른 사람들에게 방향을 설정해주고 안내할 수 있는 성격을 가진 사람 에게 유리 사고현장에 출동하여 화재 진압뿐만 아니 라 장시간 긴급구조를 담당하는 경우가 많으므 로 강한 체력과 정신력이 바탕이 되어야 상황 대처 능력과 신속하게 일을 처리하 는 능력이 필요 소방차량 및 각종 진화장비 준비를 철저하게 할 수 있는 능력과 안전의식을 갖추어야 직업 전망 향후 10년간 소방관의 일자리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소방대상인 건물들이 고층화되고 복 잡해지고 있으며, 고압가스나 위험물을 이 용한 에너지 소비량이 증가하여 재해발생 위험요소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화재 및 구급, 구조사고의 발생도 증가하 고 있으며, 소방검사를 해야 할 대상도 증가하 고 있어 소방관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최근 소방관의 업무는 재난, 재해현장 지원과 피해복구 지원활동까지 확대되었는 데, 점차 전문화된 소방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소방관에 대한 수요의 증가로 인해 소 방관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관련 단체 및 기관 소방방재청 www.nema.go.kr 중앙119구조단 www.rescue.go.kr 한국소방안전협회 www.kfsa.or.kr 중앙소방학교 www.nfsa.go.kr 직업인 인터뷰 소방관 활동적이면서 튼 튼한 체력을 갖춘 사람 자료제공 :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커리어넷
04 2015.7th 진로체험기자단 활동 진로체험기자단 활동 1. 1차 서류면접 통과 후 2차 대면 면접 + 학부모설명회 2. 발대식 3. 및 다양한 직업 인 취재활동 2차면접 전 대기 2차 대면면접 중 2차 대면면접 중 학부모 설명회 발대식 교장선생님 학생기자 인터뷰 KBS 김희수 아나운서 학생기자동아리 인터뷰 05 구문경 학예사님과의 인터뷰 진로체험기자단 선발절차 2015.7th 진로체험기자단 인터뷰 (성우 오수향 진로체험기자단 말하기 발성교육) 레크리에이션 MBC 왕규석 카메라 감독 학생기자 인터뷰 학생기자 다양한 직업체험 및 취재활동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인들을 인터뷰하며 작성한 기사입니다. 전문적인 학생기자가 아닌 진로직업체험을 위한 진로체험기자단의 기사로, 기사작성 형식적 요건과 맞춤법 등이 맞지 않더라도 느낌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교정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게재하였으니 학생들의 순수함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학예사를 꿈꾸고 있는 학생들에게 학예 사라는 직업이 정확히 무엇이며 어떻게 하 면 학예사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국립중앙 박물관에서 일하고 계시는 구문경 학예사 분과 직접 만나 인터뷰를 하였다. 1.학예사가 하는 일이 정확히 무엇인가 요?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 학예사의 정식이름은 학예연구사이고 하는 일은 박물관 전시장에서 유물을 전시 하는 것과 연구를 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전시, 연구 뿐 만 아닌 유물 관리까지 합니 다. 수장고에 유물이 수십만 점이 있거든 요. 그 유물까지 한꺼번에 관리하는 것이 본연의 의미이고 요즘에는 학예연구사라 는 것이 확대가 되었어요. 옛날에는 교육사 라고 해서 어린이들만 가르쳤지만 지금은 박물관에서 행정적인 업무를 제외하고는 거의 다 학예연구사가 한다고 보시면 됩니 다. 심지어 보존,처리까지도 학예연구사가 저희는 각 분야별로 전공자들이 있 거든요 그 분야에 맞는 사람들이 업무를 2. 학예사가 되기 위해서 어떤 학과를 나와야 되며 어떻게 공부를 하면 좋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학예연구사는 여러 직종이 있어요. 예를 들어서 공무원이 있어요. 시청 같은 곳에서 근무하시는 학예연구사가 있는데 그 분들 은 행정업무를 하시는 분들이고 저희가 하 는 것은 박물관에 해당되는 것이잖아요? 학예연구사가 되려면 사학과나 고고미술 사학과, 박물관학과 같은 전문분야들이 따 로 있어요. 그런 학과를 나오셔야 되고 대 학원을 당연히 나오셔야 돼요.대학원을 나 오지 않으면 요즘에는 원서를 낼 수가 없 을 정도로 자격기준이 조금 있어서 거기에 맞추어서 해야 됩니다. 공부는 예전에는 시험이 없었어요. 금년 부터는 또 시험이 부활했는데 저희 같은 경우에는 한국문화사라는 과목하고 전공 과목 필기시험이 있어요.필기 서술형으로 쓰는 것이 있어요. 이런 것들을 준비하면 되는데요. 공부는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것 그리고 우리나라 역사 뿐 만 아니라 세 계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시면 학예연구사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면 되겠죠? 저 같은 경우에는 중학교 2학년 때 경복 궁에 토요일마다 강의를 들으러 왔었어요. 다 어른이고 저 혼자 중학생이었는데 그런 경험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지 않았나 생각 3. 학예사가 되려면 취득해야하는 자격 증이 있던데 자격증 종류는 무엇이며 어떤 조건을 필요로 하나요? 지금 학예사 자격증이라는 제도가 있기 는 한데 국립중앙박물관에 들어 오기위한 자격증은 사실 없어요. 그것은 다른 공 사 립 박물관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기간에 따라 받는 자격증이 있거든요. 공 사립 박 물관에서는 자격증을 요구하는 박물관에 꽤 있어요. 아직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는 자격증을 받지는 않습니다. 4.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를 보니 큐 레이터와의 대화라는 행사가 있던데 어떤 행사인지 알고 싶습니다. 저희가 수요일과 토요일에 야간개장을 해요. 그런데 수요일은 평일이잖아요. 6시 이전에 문을 닫아버리면 직장인들은 직장 끝나고 관람하러 오기 어려우니까 수요일 에 9시까지 야간개장을 하는 것이고요. 오 시는 분들에 한에서 우리 유물에 대한 특징 에 대해서 큐레이터가 직접 설명하는 것이 죠. 매주 수요일에 폼페이전을 설명하고 있 습니다. 일반인들이 전시를 잘 이해할 수 있 도록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 드리는 것이 큐레이터와의 대화라는 행사입니다. 5. 전시를 구성하시거나 기획하실 때 힘 들었던 점이나 속상했던 점은 어떤 것이 있었나요? 전시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아무 유물이 나 가져다 놓는 것이 아니고 관련된 유물이 지만 순서에 맞아야 해요. 한번 보았을 때 한꺼번에 이해를 할 수 있게 구성을 하는 것 이 가장 중요한 것이거든요. 그렇게 구성하 려면 유물이 또 필요하잖아요. 유물 수집도 해야 하고 해외에 있는 유물을 요청을 해서 빌려오기도 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 문제는 처음부터 1부터 10까지 다 구성되어 있는데 중간에 빠지는 경우가 있어요. 빌려오지 못 하는 경우이죠. 그런 경우 매우 아쉽고 생 각대로 저희가 전시를 구성을 다 했는데 보 시는 분들이 이해를 못하시는 경우도 꽤 많 거든요. 물론 저희가 잘못한 것도 있겠지만 이해를 못하실 때 가장 속상하죠. 6. 전시해설을 하고 계실 때 어린아이들 이 곤란한 질문을 했을 때 어떻게 대응하 시나요? 곤란한 질문을 많이 하죠. 저도 큐레이터 와의 대화를 할 때 곤란한 질문을 할 때가 있어요. 그런데 학생들이 가장 중요한 고객 이거든요. 학생들이 곤란한 질문을 했을 때 무시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제가 그 질문을 받았을 때 모른다고 해서 모른다고 직접적 으로 말할 수도 없잖아요. 보통은 제가 아 는 선에서 이야기 하고 어느 자료를 찾아보 세요. 라고 이야기 해 드릴 때도 있고 하는 데 사실 대부분은 아는 질문이에요. 예를 들어서 저번에 제가 설명할 때 어떤 아이가 저거 뭐 들고 있는 거예요? 라고 질 문을 하더라고요. 사실 그게 도끼를 들고 있는 것인데 그럼 옆에 있는 친구에게 물어 봐요. 저거 뭐 같아요? 라고 이야기를 하면 도끼요, 망치요. 라고 얘기하거든요. 그러 면 이제 도끼라고 이야기 해주고 유도를 해 요. 질문을 받으면 제가 특정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고 다시 주변에 있는 사람 들에게 그 작품에 대한 생각을 읽어내게 하는 것이죠. 7. 특별전시를 기획하실 때 유물선택의 기준으로 어떤 것을 생각하시나요? 주제에 맞는 유물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다음으로 우선하는 것이 일반 인들이 봐서 딱 알 수 있는 유물을 가져다 놓는 것이에요. 유명한 사람의 작품을 가져 다 놓는 것이 중요하죠. 왜냐하면 알지도 못하는 인물의 유물을 아무리 많이 가져다 놓아도 일반인들이 이해하기는 어려울 수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김홍도를 잘 아시지만 유명 하지 않은 유물을 가져다 놓아도 사람들 잘 몰라요. 유명한 사람들이 아는 그림 하 나 가져다 놓고 김홍도 그림이다. 라고 이 야기 해드리는 것이 더 이해를 잘 하시죠. 많은 사람들이 보고 알고 있는 것을 가져 다 놓는 것이 더 나은 거예요. 8. <로마제국의 도시문화와 폼페이> 기 획전시 준비하시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유 물은 어떤 것이있으신가요? 저도 작년에 폼페이를 다녀와서 느낀 것 이지만 파괴된 도시이잖아요. 전 세계의 파 괴된 고대 유적 중에서 이렇게 잘 남아 있 는 곳은 없어요. 파괴되었는데 그 안에서 살았었던 사람들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 캐 스트라고 하는 것은 전 세계 어느 나라에 가도 없어요. 딱 폼페이만 있는 유물이거든 요. 그것을 통해서 폼페이 사람들이 어떻게 죽어갔는지 어떤 모습으로 죽어갔는지 알 수 있어요. 제가 고고학을 전공했는데 유물이라는 것은 사람이 쓴 것이잖아요. 그런데 폼페이 유적에서는 사람이 쓴 것인데 유물만 남고 사람은 없잖아요. 사실 사람들이 유물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알아내는 것이 고고학 이거든요. 그런 면에서 보면 폼페이는 사람 이 썼던 물건을 볼 수 있고, 사람을 같이 보 고 있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유적이고 그런 면에서 의미가 있는 것이죠. 9. 학예사의 매력은 어떤 것이며, 가장 보람 있었던 적은 언제인가요? 매력 있죠. 저도 중학교 때부터 강의를 들었는데 강의하시는 분들이 무슨 직업을 가졌는지 잘 모르잖아요. 나중에서야 그 분들이 학예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학 예사라는 것은 기본이 연구를 해야 하는 거예요. 연구를 해서 새로운 것을 밝혀내 는 것이 가장 좋은데 문제는 자기만 알면 되는 것이 아니에요. 일반인들에게 알려야 되거든요. 알릴 때 정말 효과적으로 전시를 해서 잘 알게 한 다면 정말 성공한 것인데 사람들이 전시한 것을 이해해 줄 때가 가장 보람 있는 것 같 아요. 자기가 공부해서 논문 쓰고 하는 것 도 물론 보람 있겠지만 오히려 박물관의 기 본 기능인 알리는 기능을 충실히 해냈을 때 가장 기쁘죠. 10. 학예사가 꿈인 친구들에게 조언 한 말씀 해주세요. 직업으로서의 학예사의 매력은 일반인 들이 볼 때 연구할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 에 사실은 연구하는데 교만하면 안돼요. 나 는 이것만 할 거야. 라고 하면 박물관에 절 대 들어올 수 없어요. 박물이라는 것 자체가 여러 가지 물건을 한꺼번에 보는 것이기 때 문에 나의 전공뿐만 아니고 다른 분야에도 관심을 가져야하기 때문에 한가지에만 관 심을 가지지 않고 여러 가지에 관심을 가져 야 하고 그것을 나중에 정말 내가 전공을 할 과목만 열심히 공부하면 되거든요. 어떤 친구는 그런 친구가 있어요. 나는 정말 고고학에 관심이 있으니까 고고학만 할 거야 이런 친구들이 있거든요. 그런 친 구들은 고고학에 대해 정말 잘 알아요. 저 보다 더 잘 아는 친구들도 많아요. 하지만 그 친구가 나중에 그 분야에 대해서 얼마 나 발전해 있을지에 대해서는 좀 의심스럽 죠. 사실 공부라는 것은 지금은 폭넓게 하 고 대학교나 대학원 가서 자기 분야에 집중 해서 공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배경지 식이 없으면 어려워요. 저 같은 경우에는 전공이 고고학이지만 역사 분야도 전시를 했었거든요.왜냐하면 박물관에서는 그렇게 해야 돼요. 일반 사람 들이 알고 싶어 하는 것을 전시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향상 폭넓게 공부하고 관 심을 갖고 박물관하고 친해져야 해요. 제가 중학교 때부터 박물관하고 친해졌기 때문 에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친해지고 자주 오고 제발 박물관에서 뛰 어놀지 말고 저는 학생들 올 때마다 항상 안타까운 게 박물관에 올 때 그냥 쉬러오 는 곳, 시간 때우러 오는 곳, 선생님이 오라 고해서 따라오는 곳 이게 아니에요. 사실은 루브르 박물관 같은 세계의 중요하고 유명 한 박물관에 가면 학생들은 항상 진지해 요. 진지한 이유는 유물이 남의 것이 아니 고 우리 것이기 때문이죠. 유물을 볼 때 그 냥 휙 지나가는 학생들 없어요. 다 그 유물 을 한참 봐요. 저도 전시실을 대충 돌 때도 3시간 걸리거든요. 학생들이 오면 10분 안 에 나와요. 그것은 박물관을 사랑하는 태 도는 아니거든요. 자주 보고, 많이 보고, 자 주 생각하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학예사라는 직업이 하는 일이 전시를 기 획하고 전시 해설을 하는 것인 줄 알았는데 인터뷰를 통해 유물 관리 및 보존까지도 학 예사가 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폼페이전이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어서 많이 바쁘실 텐데 인터뷰 해 주신 구문경 학예사님께 감사드리고요. 취재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로 도움 주신 홍보과 손혜정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학생기자 이지안(서울 양강중 1학년)
06 2015.7th NF 융합영어연구소 www.nfenglish.com 2015.7th 전면광고 중국 공교육 영어교사 및 대학생 (약 1,200명)이 NF 융합영어교수법 강의를 경청하는 모습 07 장수희(상봉초2) 김지은(상봉초2) 천유환(상봉초3) 명준호(상봉초3) 한지후(상봉초3) 정지운(상봉초4) 서진호(상봉초4) 배민서(상봉초4) 고동훈(상봉초4) 엄태건(상봉초4) 신수빈(상봉초4) 노 건(상봉초4) 이시원(상봉초5) 최환희(상봉초6) 배민영(상봉초6) 박보민(장안중1) 이정원(장안중1) 이진성(장안중1) 김은영(영란중2) 김정연(장안중2) 강하늘(중화고1) 문현준(서라벌고1) 권민지(중화고1) 영어학습의 기본은 말하기, 쓰기입니다. 아무리 단어를 많이 외우고 문법을 알아도 말을 못하고 쓰지 못하면 결국 학습에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제는 융합영어시대 심플하게 배운다 대한민국 영어교육 트렌드를 주도하는 퍼스트 펭귄 으로 NF 융합영어교수법 을 개발해 해외영어교육시 장을 개척한 NF 에듀케이션 장영식 대표. 그는 자신 의 오랜 티칭 경험을 밑거름 삼아 중국, 일본에 진출 했다. NF 융합영어교수법이 처음부터 인정을 받은 것은 아니었다. 검증되지 않았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그는 강의를 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다녔다. 지방에서 시작된 강연이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에 알려지기 시작하여 현재 여러 교육기관과 단체로부터 초청을 받아 바쁜 강연 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다. 전 국의 많은 영어교사들이 그의 실전 융합영어교수법 을 배우기 위해 찾아오고 강연 때마다 늘 자리는 만 석이다. 국내에서 시작된 NF 융합영어교수법은 최근 중국 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의 호평이 중국으로 이어져 연변자치주교 육국에서 NF 융합영어교수법을 중소학교 영어교사 연수 과정으로 채택했고 연수에 참가했던 현지교사 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길림성교육청으로부터 강연을 초청받아 영어교사연수과정을 성공적으로 마 쳤다. 중국대륙도 NF 영어교수법의 가치를 인정한 것 이다. 또한 그는 인구가 1억 명이 넘는 하남성에 소재한 우화재단으로부터 초청받아 약 1,200명에 달하는 영 어교사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하여 호평을 받 기도 했다. 중국의 영어교육시장 규모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영어교육 열풍이 불고 있는 중국이 그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의 땅인 셈이다. 그는 중국의 뒤를 이어 일본 영어교육시장에도 진 출 준비 중에 있으며, 국내 전국 곳곳에서 영어교사 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NF 융합영어교수법 강의 를 하고 있는 장 대표의 열정은 그를 지켜보는 사람들 로부터 매료시키는 마력을 갖고 있다. 자녀가 현재 배우고 있는 영어책을 시원스럽게 읽지 못하면 과감히 학습방식을 바꿔야 NF Coach가 돕겠습니다. NF Coach 융합영어교육 1번지 T.02) 2208-0509 H.010-7747-8600 상봉초등학교 정문앞 NF 융합영어교수법 We aim at fast and dynamic English acquisition NF 융합 영어 는 교수 법으 로지 도합 니다. 이란 소리, 스피드, 리듬, 어순의 4대 법칙으로 지속적인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훈련방식을 통해 말하기, 쓰기는 물론 자연스럽게 문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창의적 융합영어지도방식입니다. 대상 : 영어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 중등 학생
08 2015.7th 자유학기제 학교동아리 소개 우리학교 자유학기제 동아리를 소개합니다! FM교육방송 학교동아리소개 게시판 에 활동사진과 소개글을 올리면 선별해서 지면신문으로 보도해드립니다. 강원 사북중학교 자유학기제 모둠북 동아리를 소개합니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이 강원도 정선 사북중학교(교장 심주수)를 찾아 학생들과 함께 동아리활동을 체험하고 자유학기제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남현빈 학생(2학년)은 자유학기제는 우리에게 꿈을 찾는 기회다. 나는 영상촬영감독이라는 꿈을 찾았다 고 말했으며, 최미경 교사는 자유학 기제를 통해 아이들의 웃는 얼굴을 많이 보게 되었다 며 그 동안의 보람을 밝혔다. 청주 봉명고등학교 영어동아리 에이블(ABLE), 왓츠업(What's Up?) 소개합니다! 에이블(ABLE) 왓츠 업(What's Up) 봉명고(교장 박영철) 영어잡지 동아리 '에이블(ABLE)'은 40면짜리 영어 잡 에이블과 쌍벽을 이루는 이 학교의 영자신문 동아리 '왓츠 업(What's Up)' 지를 학기마다 발행하고 영자신문 동아리 '왓츠업(What's Up?)'은 매 학년 영 자신문 3회 및 매달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어요. '에이블(ABLE)'은 학기별로 올해 1학기까지 9차례에 걸쳐 40면짜리 잡지를 출간했어요. 관심 분야와 진로에 대한 동아리 회원 개개인이 쓴 글로 채워서 만들어요. 조별 동아리 회원들이 회의를 거쳐 주제를 정하고 글의 윤곽을 정한 뒤 글 을 작성하게 돼요. 도 인기 만점이다. 이 동아리는 1년에 3차례 8면짜리 신문을 발생하고 매달 뉴스레터를 통해 향후 진로나 사회적 이슈, 새롭게 소개된 정보, 학교 소식, 지역 행사 등의 소 식을 학생들에게 전한다. '왓츠 업(What's Up)'의 최대 장점은 학생중심의 자율적인 동아리 운영에 있다. 신문 제작과정은 '에이블(ABLE)'과 유사하지만, 학생들이 1년 동안의 동 아리 활동 계획을 직접 협의를 통해 세우고 활동을 한다. 부원 간 피드백과 편집 과정을 거친 뒤 담당교사와 원어민 교사의 도움을 양현경(왓츠업 동아리 대표) 양은 "학생들끼리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 받아요. 이 과정을 거치면 외국인이 봐도 문법적으로 흠 잡을 데 없는 글이 행착오도 겪고 머리가 아플 때도 많지만, 이를 통해 배려심, 협동심, 스스로 돼요. 해내는 자율성과 책임감을 키우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완성된 초안은 조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부원들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 쳐요. 그렇게 함으로써 내용의 완성도 또한 높아지게 돼요. 이렇게 마련된 글을 중심으로 목차를 만든 뒤 레이아웃, 디자인 등을 거치 면 잡지가 완성돼요. 영어 관련 동아리의 인기는 봉명고가 영어 중점 학교라는 점과 무관하지 않다. 선택형 영어 방과 후 활동, 영어 도서실, 영어 축제 활성화가 동아리 인 기로 이어진 것이다. 각 동아리 담당 유미나 교사와 윤영만 교사는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김승은(에이블 동아리 대표) 양의 이야기다. 그녀는 "잡지를 만들다보면 문 있다 보니 수능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명문대에 진학하는 동아리 학생 법과 단어를 배우게 되고 원어민 선생님과의 대화가 늘다보니 영어에 대한 들을 배출했다"며 "자신의 관심사에 대해 고민하고 조사해 영어 기사로 자신 두려움도 없어진다"며 "그렇다보니 에이블이 봉명고에서 가장 유명한 동아리 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는 학생들이 대견하다"고 말했다. 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