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산전략(선진국) 오재영 02-6114-1668 jaeyoung.oh@hdsrc.com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 투자전략 요약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 3/14일 시행: ISA는 예적금, 펀드, 파생결합증권(ELS) 등 다양한 투자 가능 금융상품을 모두 담을 수 있는 종합자산관리계좌로, 장기간 비과세를 통한 세제지원까지 들 어가게 되면서 금융업계 내에서는 2016년 최고의 관심사로 부상. 절세의 수단 뿐만 아니라, 여 러 상품들을 장기간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는 종합계좌 의 성격. 재형저축, 소장펀드 등의 일몰 등으로 ISA가 세제혜택 상품/제도의 중심으로 운영될 전망이며 따라서 추후 제도 보완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 가입자를 저소득층으로 제한하지 않는다는 측면에서 가입가능 대상자가 크게 확대 됨도 긍정적. ISA 관심 고조: 저금리/저성장시대로 점점 재산형성을 위한 투자처를 찾기 까다로워 지고 있음. 은행예금 1%대로 하락하면서, 예금금리 + α 에 주목. 절세 는 꼭 챙겨야할 + α 로서, 기존에 예적금만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 또한 ISA를 통한 투자가 현명. 기존의 노후대비를 위한 사적 연금 등 과 함께 상대적으로 단기(5년)간 운영할 수 있는 ISA를 추가적으로 활용 ISA 투자전략(1): 초기에는 금융회사가 경쟁적으로 제공하는 특판 상품들 위주의 금리형 상품 위주로 가입 전망. 그러나 5년간 금리형 상품에만 투자시에는 ISA계좌가 가지는 손익통산/비과 세/분리과세 혜택을 상대적으로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아니며, 적절한 투자상품을 혼합하여 투자수익률을 높이는 것이 현명. 1) 저소득층의 경우에는 비과세혜택증가(200만원->250만원), 의무가입기간(5년->3년) 축소. 중 도인출 시 추가 패널티가 있는 것은 아니므로 예적금, 원금보장형 상품 등을 최대한 ISA를 통하 여 투자함으로써 절세혜택 확대 2) 일정금액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투자자성향, 보유재산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기대수익률/리스크를 설정하고 다양한 상품들을 혼합 보유하는 것이 바람직. 기대수익률 및 리스크가 높은 투자성 상품일수록 ISA계좌를 통하여 투자하는 것이 효과적 ISA 투자전략(2): ISA는 절세상품이 아니라 하나의 투자 가능 계좌 이며, 계좌 내 투자 상품들을 자유로이 선택, 교체 운영. 투자수익이 높을수록 절세혜택이 높으나, 기대수익률이 높은 상품은 리스크 또한 높음. 국내주식형 펀드의 경우에는 국내주식 매매차익에 대해서는 기존에도 비과세 이므로, ISA내 투자실익이 적어 2,000만원 한도 내에서는 기타 상품들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 해외주식형 펀드의 경우에는 2월 말 시행되는 해외비과세전용펀드와 중첩되므로 병행이용하거나 선택적으로 이용 가능. ISA는 여러 금융상품들을 혼합하여 손익통산 혜택을 활용한 자산배분 투 자하기 용이하며, 꾸준히 추가 납입을 통하여 재산형성을 도모하는 것이 효과적. 따라서 적립식 투자에도 관심을 둘 필요가 있음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 3/14일 시행 3/14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 시행을 앞두고 투자전략 점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 Individual Savings Account)시행일이 이제 이주 후로 다가왔다. ISA는 예적금, 펀드, 파생결합증권(ELS) 등 다양한 투자가능 금융상품을 모두 담을 수 있는 종합자산관리계좌로, 장기간 비과세를 통한 세제지원까지 들어가게 되면서 금융업계 내에서는 2016년 최고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절세 혜택도 중요하지만, 종합자산관리 계좌의 의미 ISA 가 절세의 수단으로서만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기존에는 여러가지 세제혜택이 가능한 금융상품들이 계좌 및 상품별로 난립해있었다면, ISA는 이를 모두 한 계좌에 넣고 장기간 운용 할 수 있는 하나의 종합적인 계좌의 의미를 갖게 된다. 기타 세제혜택 제도의 일몰로 ISA에 대한 추가 지원 기대되고 있음 ISA 제도는 재형저축, 소득공제장기펀드(이하 소장펀드)가 2015년 말 일몰을 맞이하면서 여 러 기존 세제혜택을 대체하면서 세제혜택제도의 하나의 중심역할을 하는 제도로 신설한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가적인 혜택확장을 통하여 진화할 가능성 또한 높은 것으로 기 대되고 있다. 과거 먼저 ISA제도를 시행하였던 영국의 경우, 납입한도 등 세제지원을 꾸준히 증가시켰으며, 초기 10년동안 시행되는 한시적 제도를 영구화시키면서 결국 국민통장으로서 제도를 자리잡는 데 성공시켰다. 일본의 경우에도 해마다 납입한도를 증가시키고 있으며, Junior ISA를 신설하는 등 세제지원을 증가시키고 있음을 볼 때, 우리나라에서도 향후 충분히 세제지원 증가를 기대해 볼 수 있다. 그림 1> 재형저축/소장펀드 2015년 말 일몰도래와 ISA, 해외비과세전용펀드 신설 -> ISA제도로 세제혜택상품 종합설계 목적 자료 : 금융위원회
그림 2> 영국 ISA 가입자: 2,267만명, 4,000억 파운드 돌파 그림 3> 일본 NISA 약 980만명, 자산 5조 8000억엔 돌파 (억엔) 료 : 현대증권, 영국 국세청2015.04 업데이트) 자료 : 현대증권, 일본금융청(2015.09월 기준) 그림 4> 영국, 일본, 한국형 ISA 비교 영국&일본 대비하여 한국형 ISA는 제도적으로 제한이 많지만 추후 완화 기대 영국 일본 한국 도입시기 1999 2014 2016 가입자 16세이상 20세이상 근로소득자 및 사업소득자, 농어민 추가 (직전년도 금융소득종합과세대상자 제외) 도입목적 저축장려(저소득층 저축장려) 금융자산 형성 지원 및 자본시장 활성화 저소득층 자금 마련 비과세대상 양도차익, 배당이익, 이자소득 양도차익, 배당이익 양도차익, 배당이익, 이자소득 편입가능 자산 실물자산 제외한 예금, 증권 등 상장주식, 투자신탁, ETF, 리츠(예금 제외) 예적금, 펀드, 파생결합증권 등 연간저축한도 15, 240파운드(약 2, 500만원) 100만엔(약 1천만원) (연간 120만엔으로 상향 예정) 연간 2, 000만원 누적잔고 Max 없음 500만엔 1억원 비과세기간 영구적 5년 5년 계좌개설기간 2008년부터 영구화 10년(2014~2023년) 3년 인출제한 없음 없음 5년간 인출제한 세제혜택 이자 및 양도차익 비과세 배당소득은 10%원천과세 적용 자료 : 현대증권, 영국 국세청, 일본금융청, 한국 언론사 취합 양도차익/배당소득 비과세 매매차익/배당소득/매매차익 비과세 이익 200만원까지 비과세(연 소득 5천만원 이하인 자는 250만원), 초과분은 9. 9%분리 과세 ISA 관심 고조 ; 저금리/저성장, 노후대비 저금리/저성장으로, 여느떄보다 절세상품 에 대한 관심 고조 저금리/저성장시대로 점점 재산형성을 위한 투자환경이 까다로워 지고 있다. 은행 예금 1%대 진입으로 이자수익만으로는 재산형성이 어려워졌으며, 고령화 진행으로 인한 부동산 투자 기대 수익률 하락과, 한국 증시(KOSPI) 몇 년 째 1,800~2,100pt 박스권 횡보 등으로 인하여 투자 수익을 올리기 점점 어려워 지고 있는 모습이다. 국내 경제성장률 하락으로 인하여 해외 투자 로 눈을 돌리고는 있으나, 글로벌 수요 침체와 7% 이상 성장하던 중국의 경착륙 우려가 불거 지는 등 전세계적으로 성장동력을 잃어버리면서 투자자들은 투자의 기대수익률을 낮추고 있다. 금융자산 40% 이상을 예적금의 형태로 보유. 예금금리 + α의 일종으로 절세상품에 대한 관심 확대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듯 절세상품 에 대한 관심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국내 펀드 시장 규모는 정체된 반면, 연금저축/퇴직연금/소장펀드/재형저축펀드의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이 이를 반증한다. 국내투자자들은 가계 금융자산의 약 42% 이상을 예적금의 형태로 보유 하고 있으며, 금융자산 투자 시 주요 고려사항으로 안정성을 주로 중시한다.
특히나 2015년 중순 이후 글로벌 증시가 고점대비 10~20%대 급락하면서 관련 펀드 및 ELS 손실 발생으로 더더욱 예금금리 + α 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 α 의 일종으로서 절세 에 대한 관심이 확대될 전망이다. 노후대비 부족, ISA를 단기적(3년 또는 5년) 인 재산형성의 추가적인 수단으로서 활용 절세상품들은 주로 노후대비 를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우리나라 노후대비는 주요국 대비하여 현전하게 낮은 상태이다. 연금의 소득대체율은 45.2%로 OECD 평균 65.8% 대비하여 낮은 수 준이며, 공적 연금의 소득대체율은 39.6% 로 OECD 평균 40.55%보다 낮은 수준이다. 노후대 비를 위하여서는 이미 하고 있는 사적 연금 뿐만 아니라 단기(5년)간 운영할 수 있는 ISA를 추가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그림 5> 한국 금융자산 구성 : 예적금 등 현금성 자산 비중이 높으며, 보험까지 포함시에는 60% 이상 그림 6> 부족한 노후대비: 우리나라 고령자 세대의 소득 구성; 근로소득 비중이 높으며, 연금소득 비중은 낮음 한국 자료 : OECD 통계 자료 : 통계청, 보험연구원 재인용 참고: 2013년 기준 그림 7> 저금리 기조: 1%대로 하락한 예금금리 그림 8> 펀드 시장 정체에도 불구하고, 절세관련 펀드 성장세 자료 : 한국은행 경제통계 자료 : FnSpectrum
ISA 투자전략: 초기에는 금리형 상품위주 -> 그러나 투자자별로 다양한 투자 전략을 통한 효율적인 계좌 운용이 필요 시행초기: 각종 특판 상품과 이벤트를 활용한 금리형 상품의 인기 예상 3월 14일, ISA제도 시행 직후에는 각종 금융기관들의 특판 상품들과 가입이벤트 경쟁으로 금 리형 상품이 크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각종 금융기관들은 출시 이전부터 고금리 상품들을 내놓으며 고객을 유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재산형성을 위해서는 세부적으로 본인에게 맞는 투자전략이 필요 그러나, 5년간 금리형 상품에만 돈을 묵혀놓는 것이 결코 정답은 아니다. ISA의 비과세와 분리 과세 혜택, 그리고 손익통산은 기대수익률이 높을수록 절세혜택이 높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투 자성과를 높이는 것이 ISA계좌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일 것이다. 투자자의 입장에서 ISA 투자전략을 생각해보자. 물론, 투자자의 투자목적, 재정상태, 기투자상 품, 투자성향, 선호하는 금융상품들에 따라 상황은 달라진다. 1) 보유자금이 넉넉하지 못하여 ISA로만 금융자산을 보유하는 경우(주로 서민형에 해당)와, 2) 기존에 이미 금융자산을 보유하 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ISA를 절세수단으로 활용하는 경우(일반형)를 나눠서 살펴볼 수 있다. 1) 저소득층의 경우 주 재산형성의 수단으로 최대한 활용 예적금, 원금보장형 상품 뿐만 아니라 적절한 상품을 혼합하여 운영 1) 전체 보유 금융자산이 크지 않은 저소득층의 경우에는 ISA를 자신의 주 재산형성 수단으로 적극활용 할 필요가 있다. 특히 총 급여 5,000만원, 사업소득 3,500만원 이하자는 비과세 한도 가 일반형 2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증가하며 인출제한 기간은 5년에서 3년으로 축소된다. 3 년의 인출제한 기간이 부담이 될 수 있으나, 중도 인출시에도 추가적인 불이익이 없음을 감안할 때에는 최대한 여유자금을 ISA를 통하여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ISA계좌로 주식, 채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상품들을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현금성자산을 운용 시에도 ISA를 통한다면 조금이라도 절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득이 적을수록 안정적 투자 성 향이 높아 예/적금 이나 원금보장형 상품 위주의 계좌 운용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자의 기호에 맞게 기타 상품들을 혼합하여 적절하게 운영할 수 있다. 2) 일정금액 이상의 금융자산 보유 투자자라면, ISA계좌에는 최대한 투자성상품을 투자 2) 한편, 일정금액 이상의 금융자산(현금성자산 및 투자성자산)을 보유한 투자자라면, ISA계좌 내에서는 투자성상품을 투자함으로써 손익통산 및 비과세/분리과세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 이 좋다. ISA는 투자수익을 다 합해서 200만원 한도(조건을 충족시에는 250만원)까지 비과세 되므로, 비과세혜택은 일반적으로 부담해야 할 세금인 200*15.4%, 즉 30.8만원(혹은 250만 원 비과세시 38.5만원) 에 그친다. 분리과세 혜택은 투자금액이 클수록, 투자수익률이 높을수록 절세혜택 확대 그러나, 분리과세 혜택은(200만원(조건 충족시 250만원)을 초과하는 나머지 투자수익에 대해 서 9.9% 분리과세) 투자금액이 클수록 그리고 투자수익률이 클수록 세제혜택은 높아진다. 따 라서 투자자 보유재산과 투자성향 등을 모두 고려하여서 적절한 기대수익률 및 리스크를 설정 하고 다양한 상품들을 혼합하여 보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림 9> ISA 유형별, 기대수익률별 예상 세제혜택 ( 연 2,000만원씩 5년간 투자시) 일반형 총급여 5,000만원(종합소득금액 3,500만원)이하 (단위: %, 만원) 안정형 중립형 공격형 (단위: %, 만원) 안정형 중립형 공격형 기대수익률 2 4 6 기대수익률 2 4 6 5년후 계좌예상금액 10,616 11,266 11,951 5년후 계좌예상금액 10,616 11,266 11,951 투자수익 616 1,266 1,951 투자수익 616 1,266 1,951 세후수익(ISA) 575 1,160 1,777 세후수익(ISA) 580 1,165 1,782 세후수익(일반) 521 1,071 1,650 세후수익(일반) 521 1,071 1,650 세제혜택 54 89 127 세제혜택 59 94 132 자료 : 현대증권, 투자가능 상품; 기대수익률/리스크, 절세효과 등을 따져서 여러 상품들을 혼합 운영 ISA는 하나의 투자할 수 있는 계좌이며, 계좌 내에서 여러 상품들을 자유로이 선택 및 운영 ISA는 절세 상품이라기보다는 하나의 투자할 수 있는 계좌 이다. 따라서 계좌 내에서 투자할 상품들을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으며(주식, 채권은 제외), 5년간 자유롭게 교체도 가능하다. 물 론, 일임형 상품의 경우에는 금융기관이 제시하는 운용포트폴리오를 선택하므로(포트폴리오 내 에서 조정 가능) 장기적으로 5년간 꾸준히 안정적 운용을 할 수 있는 금융기관을 선택하는 것 이 바람직할 것이다. 기대수익률은 해외/국내 주식형펀드(ETF), 파생결합증권 등이 높음. 리스크를 낮추고자 한다면 채권혼합형 펀드, 원금보장형 상품들을 활용 기대수익률로만 본다면 국내/해외 주식형펀드(ETF), 파생결합증권(ELS/DLS) 등이 높다. 기 본적으로 투자수익이 높을수록 절세혜택이 높으나, 그만큼 리스크도 높다. 리스크를 낮추고자 한다면, 채권(혼합)형 펀드 또는 원금보장형 상품들을 적절히 투자하여 안정적인 수익률을 얻 는 것도 효과적인 투자수단 중 하나이다. 따라서, 상품별로 기대수익률/리스크 및 절세효과 등 을 꼼꼼하게 따져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할 전망이다. 국내주식형펀드는 기존 매매차익에 대해서 비과세이므로 상대적으로 투자실익 적음 다만, 국내주식형 펀드의 경우에는 국내주식 매매차익에 대해서는 기존에도 과세하지 않기 때 문에 ISA 내 투자 실익이 상대적으로 적으며, 해외주식형펀드의 경우에는 해외비과세전용펀드 로도 투자할 수 있어 선택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 해외비과세전용펀드는 인출제한이 없으며, 투자수익에 한도 없이 비과세된다는 점에서 ISA대 비하여 우수하나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과세된다. 또한, 2017년까지만 신규 매수할 수 있으며 그 후의 기간 동안에는 기존에 매수했던 펀드에 대해서 추가 납입만 가능하다는 점에서, 5년간 자유롭게 상품교체가 가능한 ISA와는 다르게 운영된다.
ISA내 또다른 혜택인 손익통산 은 자산배분을 통한 투자에 유리. 기초자산/지수를 적절히 배분 특히, ISA 내에서는 비과세/분리과세 혜택 뿐만 아니라 여러금융상품 투자 소득과 손실을 합계 하여 과세하는 손익통산 혜택이 있기 때문에 여러 자산에 분산투자 하기에 좋다. 펀드와 ELS 등 파생결합증권 등 손실가능성이 있는 투자성 상품들을 적절히 투자하여 기대수익률을 높이 며, 다양한 기초자산/지수를 활용하는 것이 더더욱 손익통산의 혜택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다. 초기 3~5%대의 금리형 상품들을 활용하나, 장기적으로 적절한 운영이 필요 초반에는 경쟁적으로 내놓은 3~5%대의 금리형 상품들을 활용할 수 있지만 이러한 금리형 상 품들은 일시적 운영일 가능성이 높으며, 장기적으로는 다양한 상품들을 적절히 혼합하여 최소 3%대 이상의 투자수익률을 올리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ISA 계좌 한도 이상으로 추가적으로 투자를 결정한다면 가장 기대수익률이 높은 상품부터 ISA계좌에 담고 나머지는 일반계좌에서 투자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만약 고위험 ELS와 현금성 자산 또는 저위험 상품을 동시에 분산 투자한다면, 고위험 상품을 ISA계좌에서 투자하는 것이 절세측면에서 좋다. 추가납입/적립식 투자: 매년 불입한도 2,000만원으로 제한되며 추가 납입이 가능하므로 꾸준한 투자수익을 쌓는 것이 중요. 적립식 투자도 훌륭한 투자수단 한편, 매년 신규 투자할 수 있는 한도가 2,000만원씩 발생하므로, 어느정도 여유자금이 있다면 매해 추가적으로 납입하여 꾸준한 투자수익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매해 (+)의 수익률이 날 것 으로 가정한다면, 월적립식보다는 매해 연초에 여유자금을 2,000만원씩 한번에 불입하는 것이 투자수익 측면에서는 더 높게 나타난다. 매해 4%의 투자수익률 발생한다고 가정해보자. 매해 2,000만원씩 누적 투자시에는, 보수를 제외 약 1160만원의 투자수익이 발생하며 세제혜택은 89만원이다. 한편, 월 166.7만원씩 2,000만원을 채운다고 가정한다면 약 999만원의 투자수익 이 발생하며 세제혜택은 80만원이다. 그러나, 여유자금이 넉넉치 못하다면 매월 일정금액씩 적립식 투자를 하여도 충분하다. 특히 고 위험의 투자상품의 경우에는 매월 적립식 투자함으로써 매수 시점을 분할 하는 장점이 있다. 그림 10> 해외주식투자전용 펀드와 ISA 비교; 인출제한이 없으며 비과세 한도가 없다는 점에서는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가 유리 해외주식 투자전용펀드 ISA 계좌 비과세 매매/평가차익 및 환차익 비과세 매매/평가차익, 환차익, 배당 비과세 한도 3,000만원 연 2,000만원 비과세한도 한도 없음 200만원 가입기간 2017년 말까지 2018년 말까지 인출제한 혜택기간(10년)간 자유납입 5년 자료 : 현대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