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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석 매거진 13 5~10년 사이 한국도 이슬람 위협에 놓일 것 백석신학 찾아온 케냐 선교사, 이슬람 선교 중요성 강조 무슬림 선교는 30년 이상 걸리는 장기사역, 성과주의 경계 무슬림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구원의 대상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이 슬람의 세력이 확대되고 있지만 두려 워할 것이 아니라 그들의 허리를 끊는 사역을 한국교회가 해야 합니다. 아프리카 케냐 북부지역에서 무슬림 을 대상으로 15년째 선교사역을 펼치 고 있는 A 선교사가 지난 18일 백석대 학교 전문대학원 선교학 전공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교회를 향해 간곡 한 호소를 전했다. 100% 무슬림 마을 에서 선교활동 중인 A씨는 아프리카에 서 일어나는 이슬람의 테러와 기독교 인 학살 등에 대해 소개하며, 한국도 더 이상 안전지대는 아니라고 경고했다. 이르면 5년, 늦어도 10년이면 한국도 이슬람의 영향에 놓이게 된다는 것. A 선교사에 따르면 이슬람은 오일 머니 를 앞세우고 그 나라의 경제를 장 악하고 자신들의 자본을 사용토록 하 기 위해 샤리아법 을 근간에 깔아 놓 는다고 설명했다. 이슬람법이 시행되 고 나면 그 나라는 사실상 이슬람 국가 나 다름없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더불 어 이슬람 무장세력의 유입도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A 선교사가 이와 같은 주장을 펼치 는 것은 아프리카에서도 잘사는 나라 에 속한 케냐에 이슬람이 자본으로 침 투하기 시작했고, 2009년부터 이슬람 법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케냐에서 사역을 펼치면서 무슬림들의 테러와 폭력을 가까이 접하면서 그 심 각성을 체감하고 있었다. A 선교사의 사역지에서만 148명의 크리스천이 무슬림에 의해 죽임을 당 했고, 채석장이나 대학교 등을 찾아간 무슬림 무장 세력들은 기독교인을 선 별해 무차별 테러를 자행했다. A 선교사는 기독교인이라면 요한 복음 3장 16절이나 주기도문 정도는 외운다. 즉, 무슬림이라면 꾸란 1장1절 을 외울 수 있다. 무장 세력들은 꾸란 1장1절을 알고 있느냐로 종교를 분별 성경에 근거한 바른 종말의식 가져야 이주만 선교사, 성경적 종말의 자세 강조 잘못된 마지막 신호 666 베리칩 출간 이단 방어에 취약한 한국교회 현실 지적 한국교회에 만연한 잘못된 종말론을 바로잡고 성 경에 근거한 바른 종말론을 강조하는 책이 나왔다. 프리메이슨과 베리칩에 대한 종말론을 담은 데이 비드차의 마지막 신호(예영커뮤니케이션) 에 대한 반격으로 이주만 선교사는 최근 잘못된 마지막 신 호, 666베리칩의 허구성(해피&북스) 이라는 책을 펴 냈다. 1998년 백석총회에서 파송돼 중국에서 19년째 사 역하고 있는 저자 이주만 선교사는 베리칩과 프리메 이슨에 대한 한국교회의 잘못된 시각을 바로잡고, 성 경적 종말을 준비하는 바른 성도의 자세를 촉구했다. 지난 21일 종로 한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이 주만 선교사는 중국에서 선교 사역을 하면서 한국 교회에 잘못된 종말론이 활기를 띠고 있다는 말을 들 었다. 이를 바로잡지 않으면, 장차 혼란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해 책을 쓰기로 다짐했다 며 베리칩과 프리메이슨에 대한 종말론은 음모론이며 결코 성경 적인 종말론이 아니다 라고 일축했다. 이 선교사는 복음에는 전파적 요소가 있고, 방어 적 요소가 있다. 그러나 한국교회가 복음은 잘 전파 하고 있지만 방어적 요소가 취약해, 이단이나 잘못된 한다. 그리고 기독교인으로 분류되면 살해한다 며 수많은 선교지에서 무슬 림들과 영적 전쟁이 일어나고 있음을 설명했다. 미국 한인교회 소속으로 늦은 나이 에 케냐로 향한 A 선교사는 2년 동안 케냐 부족현황을 리서치 하던 중 100% 무슬림 지역인 K마을에 정착했다. 그 가 그곳에 교회를 세우기까지 9년이라 는 시간이 걸렸다. 모스크가 200개가 있는 지역에 수백년 만에 처음으로 교 회가 지어진 것이다. 아직 현지 성도는 한 사람도 없다. 그 러나 우물을 파고 농장과 병원, 교회 등 을 세우며 한결같은 사역을 펼치는 A 선교사의 모습을 보면서 부족원들의 변화는 서서히 일어나고 있다. 그는 앞 으로 기독교 학교를 세울 예정이지만 이 역시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는 사역 이다. A 선교사는 아마 내가 한국교회의 파송을 받았다면 여태 케냐에서 버티 기 어려웠을 것 이라며 이슬람권 선 교는 30년에서 50년, 길게는 100년까지 내다봐야할 사역이다. 아직 한 사람도 세례를 주지 못했지만 기독교인인 내 가 그 마을에 15년을 거주하는 것 자체 가 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 교회를 몇 종말론이 들어오면 걷잡을 수 없이 빠지고 있다 고 밝혔다. 특히 그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베리칩 논쟁에 대해 지금은 잠잠하지만 정보의 수단으로 인체 전자칩이 우리 생활 속에 깊이 들어올 것은 자명한 사실 이라 며 향후 베리칩의 인체 시술이 시행된다면, 반대 집 회로 한국교회의 혼란은 극에 달할 것 이라고 전망 했다. 그러나 책 마지막 신호 에서 요한계시록에 등장 하는 666표가 베리칩 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현 재 시판된 베리칩은 매매의 기능이 아닌 단순한 의 학적 요소를 지니고 있다. 이는 적그리스도를 경배한 표징이 아니며, 강제적이지도 않다 고 설명했다. 이어 요한계시록 13장에서 666표는 반드시 적그 리스도가 나타난 이후에 자기의 수를 활용하는 것 이라며, 이 표는 반드시 우상을 경배하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것이지 무작위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은 아니다 고 단언했다. 666표는 우상 숭배의 결과 이므로 베리칩 시술 자체가 구원의 여부를 결정한다 고 보아서는 안 된다는 것. 그는 또 설사 베리칩이 인간의 생각이나 정신을 조작해 사람을 통제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선택할 수 있도록 주신 자유의지까지 빼앗아 갈 수는 없다 고 말했다. 끝으로 이 선교사는 잘못된 종말론으로 불안해하 는 한국교회와 성도를 향한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종말은 유행을 탄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혼란 개 세우고, 몇 명을 전도했는지 눈에 보 이는 성과로만 따진다면 내 사역은 실 패지만 무슬림의 마음을 사고, 그들의 신뢰를 얻었다는 점에서 아직 진행형 이라고 말했다. 부족을 위해 묵묵히 걸 어온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았던 것. 교회를 세울 때 현지 부족들의 방해 가 있었고, 협박도 받았지만 그는 하나 님을 믿고 싸워서 이겨냈다. 즉, 하나 님만 믿는 담대함으로 나선다면 무슬 림 선교도 두렵지 않다고 강조했다. 기독교에 대한 박해는 더욱 거세질 것이고, 이미 세계 곳곳에서 이전에 보 지 못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두 려워만 하고 피하기만 해선 안 됩니다. 이슬람의 허리를 끊기 위해 지금 한국 교회가 그 중심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선교의 방향을 오직 하나님께 로만 향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앞에서 이끄시고 뒤에서는 우리의 보호막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필드에서 20~40대 선교사를 찾아보 기 힘들다는 A 선교사는 한국교회가 선교의 본질을 회복하고, 한국이 이슬 람의 영향에 놓이지 않도록 무슬림을 향한 선교에 용기를 내어줄 것을 당부 했다. 이현주 기자 과 공포를 동반하여 나타난다. 그동안 프리메이슨과 베리칩 종말론에 사로잡혀 공포나 두려움을 경험한 바 있다면, 이제부터는 그러한 두려움에서 자유하길 바란다. 이어 종말 을 준비하는 바른 성도의 신앙적 자세 로 그는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종말의 때와 기한, 징조는 하나님께 맡기고 말씀과 기도로 깨어 있는 것 이라며 성도는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복음으로 주님의 나라를 예비해야 한다 고 덧붙였다. 정하라 기자 인천노회, 제1회 효도관광 실시 인천노회(노회장:김흥수 목사)는 72회기 첫 행사로 지난 21일 제1회 효도관광 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을 섬겼다. 은퇴목회자와 만 65세 이상인 목회 자, 증경노회장 부부 등 33명의 어르 신을 모시고 포천 광릉수목원과 동심 의 세계를 추억할 수 있는 부천의 만 후배들에게 성경의 모든 것 전수 목동회 무료성경세미나 오는7월6~9일개최 복음목회동지회 (회장:장원기 목 사, 이하 목동회)가 주최하는 무료성 경세미나'가 오는 7 월 6일부터 9일까 지3박4일간강원 도 고성 아이파크 콘도에서 열린다. 성경의 맥을 잡 고, 모호한 성구에 대해 명쾌한 해석을 제공하는 성경세미나는 목동회가 후 배들의 목회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행사다. 목동회는 거저 받은 은혜를 거져 나누어 주어야 한다는 생각에 무료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며 교단 선배들이 후배들을 이끌어주는 의미 로 매년 한 차례 개최하고 있다 고 말했다. 무료성경세미나는 선착순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흥광 교회 장원기 목사와 신생중앙교회 김연희 목사, 평화교회 이종호 목사 가 나선다. 그러나 입소문만으로 벌 써 60명 신청이 마감돼, 80명까지 참 가 인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 고있다. 평화교회 이종호 목사는 목사들 이 현장에서 사용하는 성경공부 PPT자료를 후배들에게 나누는 것 이라며 깊이 있는 신학공부가 아니 라 성도들과 수요예배, 금요철야에 화박물관을 다녀왔다. 노회장 김흥수 목사는 목사님들 이 어린아이처럼 너무 즐거워하시며 행복해 하시니 하나님께서도 좋았더 라 하셨을 것 같았다 면서 자주 이 런 기회를 만들어 섬겨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고 말했다. 목동회는 지난해 처음으로 무료성경세미나를 열었다. 이석훈 기자 서 나눌 수 있는 쉬운 목회자료 라 고 설명했다. 목동회는 20여년 전, 장원기 김연 희 목사 등 신학교 선후배들이 서로 사랑하고 나누면서 구체적으로 목회 협력을 이루자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친목 모임이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는 서로 돕고, 후배들의 교회에 사례비 없이 성회 를 인도하는 등 다양한 교제를 펼쳤 다. 다른 교회에서 받은 강사료나 사 례비는 후배들의 목회 지원비로 사 용됐으며, 목회자 자녀 장학금과 지 역교회 부흥을 위한 초청집회 등도 열었다. 이종호 목사는 백석신학 선후배 들이 서로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모임이 20년을 넘어섰다 며 목회 자료와 성경공부 에 관심이 많은 후배 목회자들의 관 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이현주 기자

2 14 백석 매거진 지친 손을 잡아드릴게요 우리는 믿음의 한가족입니다 섬김이 있는 교회 1 산창교회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산창 교회(담임:조희완 목사)는 청장년 성도 300여 명의 중형교회다. 3대 목사로 부임한 조희완 목사는 당초 1500 석의 대규모 예배당을 짓고자 했다. 영적으로 침체된 교회를 살리기 위해 장로와 권사 등 교 회 리더들부터 신앙훈련을 시작했고, 훈련에 감 동받은 장로와 권사들이 다시 성도들을 세워나 갔다. 인터콥 비전스쿨 프로그램을 교회에 도입 한 후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서 내면의 변 화가 일어나기 시작했고, 교회 안에 생기가 돌 았다. 부임 후 5년 만에 주일학교부터 장년부까 지 500여 성도로 부흥했다. 밀려드는 성도들을 감당하기 위해 대형 예배당을 짓겠다는 비전을 시작해도 될 시점이었다. 그러나 조 목사는 예배당 신축을 과감히 포 기했다. 예배당이 커지면 수평이동 을 통해 성 도들을 채우겠지만, 주변의 개척 미자립교회들 은 더 힘들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 난 연말 조 목사는 당회를 열어 예배당 규모를 줄이는 대신 남는 에너지를 지역의 작은 교회 를 섬기는 일에 쏟기로 결정했다. 혼자 가는 것 이 아니라 함께 가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한국교회에 알리고 싶었다. 그렇게 아름다운 동행 이 시작됐다. 전 성도의 선교 동력화를 꿈꾸는 교회가 있다. 어른 아이할것없이 하나님의 비전 에 맞추어 살아가기로 서원한 산창교회 가 바로 그곳이다. 그리고 그 비전은 지역 내 작은 교회들을 살리는 영적 생명수가 되어 흐르고 있다. 내 교 회 만사는것이아니라모든 하나님의 교회 가 함께 살아가길 원하는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한 것. 그래서 2달에 한 번 이 교회의 성도들은 산창 교인이 아니다. 지역의 다른 교회 성도가 되어 한 주를 보낸다. 작은 교회를 살리는 아름 다운 동행 이 산창교회를 통해 시작된 것이다. 대규모 예배당 건축 왜 포기했나? 지난 1월 마지막 주, 산창교회에서 대예배를 마친 성도들은 6개 교회로 뿔뿔이 흩어졌다. 교 회 인근 미자립 개척교회를 찾아 구역별로 나 섰다. 교단도 상관없었다. 함께 동행하는 일에 교단은 중요하지 않았다. 이동시간이 30분이 넘 지 않는 교회로 어린이 포함 20명 미만인 작은 교회가 대상이었다. 목사님들은 지쳐있었고, 과연 교회가 부흥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중 이었다. 산창교회 동행프로젝트에 함께 하게 된 순복 음 은파교회 이재석 목사는 첫 만남의 긴장을 잊을 수 없다. 2~3가정이 모여 예배를 드리던 교회가 갑자기 가득 찼던 것. 이 목사는 고맙 고 든든한 마음이 들었다. 50여 명의 성도들이 같이 예배를 드리고 거리로 나서서 전도를 해 주니 힘이 났다. 더 많은 교회들이 이런 동역을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들었다 고 말했다. 구복교회 이상기 목사는 산창교회와 동행 을 시작한 후 꿈이 생겼다. 합성동에서 한 시간 이나 떨어진 교회까지 성도들이 찾아와 연합예 배를 드리니 감사했지만 사실 첫 만남에서는 주 눅도 들었다. 자신이 없어 전도도 잘 못했고, 어 디에 도와달라는 말도 하지 못하는 성격이었다. 그런데 산창교회 성도들이 오니 좋았다. 전도 하며 나눌 음식까지 싸온 성도들은 마을 사람 들과 인사를 나누며 산창교회가 아닌 구복교 회 를 소개했다. 천군만마가 따로 없었다. 산창 성도들의 헌금도 큰 힘이 됐다. 미자립교회 앞 에 놓인 경제적인 문제에도 어느정도 도움이 된 것. 이상기 목사는 1월과 3월, 두번의 만남을 통해 나에겐 꿈이 생겼고, 목회에 희망이 생겼 다 고 고백했다. 한 번의 도움도 큰 힘이 될텐데 두 달에 한번 성도들이 6교회를 찾아다니며 연합예배를 드리 는 열정은 정말 놀랍다. 전도지를 돌리던 작은 교회 목사들은 이제 혼 자가 아니었고, 고민을 나눌 친구가 생겼으며, 함께 기도할 동지를 얻었다. 무엇보다 나도 할 수 있다 는 자신감이 동행 을 통해 얻은 가장 큰 수확이었다. 조희완 목사는 교회의 양극화를 방치한다면 결국에는 공멸 할 것 이라며 조금이라도 여 유 있는 교회가 작은 교회의 손을 잡아주고 함 께 가야한다. 이것이 한국교회가 살 길 이라고 말했다. 비전스쿨 만난 성도 영적 행복 누려 조 목사 본인도 대형교회를 꿈꾼 적이 있다. 그러나 목회자비전스쿨을 통해 개척교회 목회 자들의 고민을 접하면서 과감히 꿈을 접었다. 민생고 를 넘어서지 못하는 개척교회 목사에 게 열방을 향한 선교 비전은 사치였다. 양극화 를 넘어서는 방법은 가진 자의 나눔이라고 판 단한 조 목사는 총 60개 교회를 목표로 올해 6 개 교회와 동행을 시작했다. 강대상에 세계선교지도를 붙여 놓은 산창교회는 선교하는 교회로 변화를 꾀하면서 내적으로는 지역사회와 교회를 섬기는 교회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두달에한번6 개 교회에 성도들을 파송해 예배를 드리고 헌금을 하고 전도를 한다. 아름다운 동행 을 시작한 것이다. 사진 위는 조희완 담임목사. 아래는 재래시장 주일. 대규모 예배당 건축 포기하고 미자립 개척교회 6곳과 동행 두달에한번전성도파송 함께 예배하고 헌금과 전도 희망이 생겼다 간증도 넘쳐 예배당 안에 고인 물처럼 모였다가 흩어지 는 부흥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숫자를 채우 는 데만 관심을 갖는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을 거예요. 성도들이 하나님의 비전으로 살 아 움직이는 변화가 우리 교회 안에서 일어나 고 있습니다. 산창교회는 감사로 여호와를 섬기며 기쁨으 로 열방을 섬기는 교회 를 추구한다. 강대상에 는 나의 비전이 아니라 하나님의 비전으로 라 는 슬로건이 걸려 있다. 이 모든 표어들은 교회 가 추구하는 목적을 분명히 드러낸다. 땅끝까 지 이르러 복음의 증인이 되겠다 는 것. 선교적 교회를 지향하는 산창교회는 위구르와 이집트, 조지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튀니지 등 16개 나 라에 24가정의 선교사를 파송했으며, 전방개척 선교를 후원하며 열방을 회복시키는 일에 최선 을 다하고 있다. 불과 5년 전만해도 이 교회가 파송한 선교사 는 한 가정도 없었다. 그러나 조희완 목사 부임 후 기도하는 교회, 선교하는 교회, 경배와 찬양 이 넘치는 교회로 변화가 일어났다. 그리고 놀 랍게도 이와 같은 변화는 위로부터 시작됐다. 산창교회 부임 전 미국에서 한인 목회를 했 던 조 목사는 변화된 아들로 인해 인터콥선교 회의 비전스쿨 에 참여하게 됐다. 팔짱을 끼고 앉아 냉소적인 마음으로 훈련을 받던 그는 사 흘 만에 교만한 마음을 내려놓게 되었다. 그동 안 나는 누구의 비전으로 살아왔는가 뜨거운 회개가 일어났다. 영성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비 전을 발견한 그는 산창교회 부임 후 비전스쿨 을 도입했다. 하나님의 명확한 비전 앞에서 성도들은 행복 한 신앙생활을 하기 시작했다. 하명철 장로는 조 목사와 비전스쿨을 만나기 전 자신의 신앙 을 좀비 라고 표현했다. 좀비지요, 좀비 죽 은 신앙이지 그게 어디 제대로 된 믿음입니까. 지금이랑 생각하면 천지차이지요. 장로가 달라 지니까 교회도 달라집디다. 교회가 잘 되려면 장로들이 잘해야 돼요. 담임목사는 한국교회의 문제는 모두 목사에 게 있다 고 하고, 수석장로는 장로들이 모든 문제의 씨앗 이라며 장로의 변혁을 주장한다. 모두 내 탓 이라고 하니 이 교회가 잘 되지 않 을 수가 없다. 어린이 주일학교부터 장년까지 전 성도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비전스쿨은 선 교의 열정으로 이어져 12주 과정을 마치면 최 전방 선교지로 나간다. 무슬림 밀집 지역도 마 다치 않고 들어가는 단기선교에 이어 장기선교 의 결실도 맺혔다. 뜨거운 선교 열정은 국내외 를 막론하고 오직 복음전파 라는 본질만 따라 가고 있다. # 한국교회 골든타임 시간이 없다 해외 최전방 선교에만 올인하다보면 교회의 균형이 흔들릴 수 있다. 이같은 위험을 인지한 조희완 목사는 지역 선교에도 상당한 정성을 들 이고 있다. 매월 1회 택시애용주일을 지키고, 재래시장을 방문한다. 성도들이 택시를 타고 행 복한 대화를 나누며 예배당 앞까지 오길 수차 례, 택시 기사들이 오히려 산창교회를 홍보하 는 전도사가 됐다. 매월 한 차례는 오후예배를 마친 후 전 성도 들이 재래시장으로 장보기를 나선다. 어깨띠를 두를 뿐, 하나님을 믿으라 는 말조차 하지 않 는다. 신나게 쇼핑 하면 그 뿐이다. 교회 인근 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차상위계층 학생들 의 급식비를 후원한다. 장애인선교, 병원선교, 교정선교, 학원선교 등 산창의 손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 그리고 3년 기도 끝에 시작한 것이 바로 아 름다운 동행 이다. 동행 프로젝트는 원칙이 있 다. 개척교회 목사님이 산창교회를 의지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목회의 자신감을 회복케 하 는 것이다. 경제적 지원은 없다. 6개 교회 예배를 드리는 날, 산창교회는 공식 헌금 10만원만 드린다. 나머지는 성도들의 몫 이다. 그 교회 역시 산창 성도들을 대접해선 안 된다. 손님이 아니기 때문이다. 교회가 아무리 어려워도 성도들이 우리가 도와드린다 는 공 약을 남발해선 안 된다. 대신 매년 열리는 노인 초청행사를 작은 교회 이름으로 하고, 성도들 이 가진 침술과 미용 등 달란트를 그 교회 이름 으로 사용한다. 샛강이 마르지 않도록 도와주 는 것이 산창교회의 몫이다. 조희완 목사의 꿈은 아름다운 동행 에 더 많 은 교회들이 동참하는 것이다. 나만 잘 살겠다는 생각이 한국교회를 공멸 시킵니다. 큰 강물이 흘러가기 위해서는 반드 시 샛강이 살아나야 합니다. 대형교회만 성장 하는 것은 한국교회가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작 은 교회를 돕는 일이 어렵지 않아요. 저는 이 프 로젝트에 많은 교회들이 동참해 지역교회와 함 께 성장해 나가길 소원합니다. 조희완 목사의 눈에 지금 한국교회는 골든 타임 이다. 구조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 시간을 놓치면 한국교회는 정말 위기에서 벗 어나기 어렵다고 그는 우려하고 있다. 1885년 언더우드 아펜젤러 선교사가 한국 땅을 밟은 후 100년이 지나 한국교회는 하나님 앞에 부흥을 주시면 10만 명의 선교사를 파송 하겠다 고 서원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 님이 부흥을 주시니까 교회들은 예배당을 크게 짓고, 산수 좋은 곳에 기도원과 수양관을 세우 전성도선교동력화꿈꾸며 비전스쿨 로리더십세워 재래시장주일엔 장보기로 택시애용주일엔 택시타며 미자립교회에서 연합예배를 드린 산창교회 성도들이 거리로 나와 찬양을 부르며 노방전도를 하고 있다. 작은교회들은 큰 용기를 얻고 있다. 국내외 섬기는 열정적인 교회 기 시작했어요.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마치 신 앙인 것처럼 포장했고, 번영신학에 많은 목회 자들이 현혹됐습니다. 하나님께 한 서원을 지 키며 선교의 본질에 매진했다면 지금과 같은 위 기는 없었을 겁니다. 부흥의 결과, 지금 기도원 은 텅 비어가고 있지 않습니까? 잘못된 길을 가는 것을 하나님은 원치 않으 신다. 산창교회는 하나님의 비전을 아는 교회 다. 그 길을 따라가며 영적 행복을 누린다. 그 리고 그들은 외친다. 성령이 우리에게 임했으니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러 하나님의 증 인이 되겠습니다. 성령과 함께 하는 길에 두려움은 없다. 그들 의 동행이 아름다운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창원=이현주 기자

3 캠퍼스 미션 크로스오버음악을통해 쉼 을누려요 지난23일, 천안건강가정지원센터 제5회스토리가있는음악쉼터 김희석의쉼콘서트 성황리개최 백석대학교(총장:최갑종)가 위탁운영하 고 있는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강 기정)는 천안시와 함께 지난 23일 오후 3시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2015 가정의달 기념행 사 를 개최했다. 천안시 주최,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주 관으로 준비된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기획, 준비됐으며 100여 명의 다양한 가 족들이 모여 함께 노래하는 가족행복합창 단 의 합창공연으로 시작됐다. 본 행사에서는 백석대학교 최갑종 총장, 구 본영 천안시장, 주명식 천안시의장 등의 기 념사에 이어 가족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한 가 재즈, 팝, CCM 등다양한장르 백석예술대학교가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 으로 선보이고 있는 스토리가 있는 음악 쉼 터 가 큰 호응을 받으며 어느덧 5회 차를 맞 았다. 지난 21일 평생교육원 주관으로 백석아트홀 에서 열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5회 스토리 가 있는 음악 쉼터는 김희석의 쉼 콘서트-행 복의 둥지 라는 주제로 열렸다. 김희석의 쉼 콘서트는 다른 생각, 다른 직 업, 다른 성격, 다른 유형의 사람들이 모여 하 나의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쉼을 만드는 또 하나의 문화이다. 이야기와 노 래, 다양한 문화장르를 통해 서로의 마음과 이 야기, 추억을 나누는 소통과 감동이 있는 시간 을 선사한다. 이날 참석한 서초구 강석훈 국회의원은 주 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스토리가 있는 음악 쉼터 를 열어주시는 백석예술대에 감사한다 며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는데 백석예술대의 지역사회에 기여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 길 바란다 고 말했다. 백석예술대학교 김영식 총장은 다섯 번째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랑이 넘치는 내용으로 선보이게 5월, 가족이 함께 하니 행복해요 족사랑 손편지 공모전의 결과로 행복상, 화목 상, 감동상, 사랑상 등의 시상식도 진행됐다. 수상작들은 시청 내 봉서홀 광장에 전시돼 많 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본식 후에는 가족문화공연 행사로 아기돼 지 삼형제 이야기 속에 우리의 민요와 장단, 탈춤, 꼭두각시놀음, 사자춤 줄타기 등 화려 한 요소들로 채워진 가족뮤지컬 아기돼지 꼼꼼이 공연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천안시건강가정지원 센터 강기정 센터장(백석대 사회복지학부 교 수)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늘 함께 지내는 가족들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며 특히 가족 손편지 공모전을 통 해 가족의 사랑과 행복, 감동이 전해지길 기 대한다 고 말했다. 이석훈 기자 제5회 스토리가 있는 음악쉼터가 이번에는 크로스오버 음악으로 주민들을 즐겁게 했다. 됐다 며 이번 공연은 재즈, 팝, 가요, 비트박 스 등 각 장르를 초월한 크로스 오버 음악을 통해 청중들과 공감하고 소통, 휴식할 수 있는 공연 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공연은 크로스오버 뮤지션 김희석과 크로스오버 국악밴드 쉼의 매력적인 무대와 테너 방길호와 재즈보컬 김웅의 아름다운 목 소리로 감동을 전했고 김종아(오보에)와 윤여 훈(첼로)이 넬라판타지아의 원곡이자 영화 미션 에 나왔던 가브리엘의 오보에'를 연주 해 좌중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비트박서 제이 캅의 비트박스 공연은 흥겨운 리듬으로 모두 를 들썩이게 만들었고 대중가수 수와진이 파 초, 영원히 내게 를 열창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스토리가 있는 음악쉼터 는 서초구 문화예 술 특구 조성의 초석이 되고자 하는 백석예술 대학교와 서초구의 소망을 담아 매월 지역주 민들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제6회 스토리가 있는 음악쉼터는 보훈의 달 을 맞이하여 다음달 18일 오전 11시 소리, 이 야기 길, 우리 숨소리 라는 주제로 아리랑, 강강술래 등 세계가 인정한 우리의 음악, 국악 을 통해 위로와 회복을 얻을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요한 기자 백석대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천안시와 함께 지난 23일 가정의달 행사를 개최했다. 기독교 대학 소식 나사렛대, 장애학생 대상 무료 건강검진 실시 고 친절한 태도 형성으로 따뜻한 캠퍼스 조성을 취지로 진행된다. 제8대 고신대학교 전광식 총장은 지난 2014년 2월 취임 이후 한국의 대표 기독교 대학, 세계의 명품 기독교 대학을 지향하며 KOSIN 3.0 비전 을 선포하며 대내외 비전과제를 실천하고 캠퍼스의 분위기 쇄신을 위해 힘쓰고 있다. 나사렛대학교(총장:신민규)는 장애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 강검진을 실시했다.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믿음관에서 진행된 건강검진에 참여한 장애학 생은 임상병리학과 교수와 학생들로부터 혈당검사와 혈액 검사, 혈압점 숭실대, 제2회 나눔톡톡 공감톡톡 봉사박람회 검, 인바디 및 골밀도 측정, 요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받았다. 또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도록 검사 숭실대학교 봉사센터(센터장 우윤식)는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오 결과와 건강관리 방법 등을 상담 받았다. 362명의 장애학생이 재학 중인 나사렛대는 병원 이동과 이용에 어려 후 3시까지 사당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교내 원형잔디에서 제2회 움을 덜기 위해 매년 2회씩 건강검진을 실시해 생활안정과 건강증진을 나눔톡톡 공감톡톡 봉사박람회'를 개최했다. 나눔톡톡 공감톡톡 봉사박람회 는 다가올 복지국가의 주역인 학생 돕고 있다. 나사렛대 관계자는 경제적 신체적 제약이 많은 장애학생들을 고려 들에게 사회복지와 자원봉사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실천동기를 부여하 해 교내에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게 됐다 며 정기적인 행사와 지속 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이날 주행사장인 원형잔디 주변으로 노인, 장애, 다문화, 기부 등 테마 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장애학생들의 건강 별 체험 및 전시 부스가 차려졌다. 자원봉사'와 기부문화' 부스 방문자 을 책임지겠다 고 말했다. 들은 봉사와 기부가 무엇인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포스트잇에 적어서 고신대학교, 클린고신! 매너고신! 캠페인 전개 붙이고 실천 가능한 봉사 혹은 기부 내용을 종이컵에 적어서 부스 벽에 붙임으로써 봉사, 기부에 대한 관심을 고취할 수 있었다. 고신대학교(총장:전광식)는 지난 19일 총학생회(회장:노형우) 주최 외국인 근로자 인식개선 &체험' 부스에서는 파키스탄, 네팔 등에서 KOSINPIAD 체육대회를 개최하며 클린고신! 매너고신! 캠페인 을 전개 온 현지인들이 직접 그들의 문화에 대해 설명해주고 다문화 사회에 대 한 한국인의 인식 설문조사를 통해 외국인 주민에 대한 인식개선을 해 하며 선포식을 가졌다. 총학생회, 동아리와 연계해 추진하는 이 캠페인은 첫째 클린고신 볼 수 있었다. 네팔 대지진 모금활동도 함께 진행돼 이목을 끌었다. (Clean Kosin) 은 불법부착물 없는 Clean 흡연 음주 없는 Clean 배 시각, 지체, 청각 장애 이해 &체험' 부스에서는 휠체어 체험, 저시력 달음식기 없는 Clean을 구호로 교내 환경의 청결과 행정의 투명성을 제 안경쓰고 그림맞추기 등을 통해 장애인들이 겪는 불편함을 직접 겪어볼 고하기 위한 것이다. 매너고신(Manner Kosin) 은 밝게 인사하는 수 있었고, 노인 생애체험' 부스에서는 보조기구를 통해서 노인들의 관 Manner 실내 정숙하는 Manner 에너지 절약하는Manner로 예의 바르 절, 치아 등의 상태를 간접으로 체험할 수도 있었다. 백석 신대원생들 진리찬양축제 개최 지난 14일, 부천성만교회서 찬양으로 연합하고 영광돌려 다음세대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사명자들 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학생들이 지난 14 일 부천성만교회에서 진리찬양축제 를 개 최한 것. 신대원 원우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 사는 900여 명의 학생과 교수, 그리고 내외빈 이 참석한 가운데 찬양 으로 영광을 돌리는 시간을 가졌다. 1부 예배에서는 신대원장 홍인규 목사가 연합함의 아름다움 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찬양으로 이뤄내는 하모니를 강조했다. 이어 동문회장 함재흥 목사의 축사, 성만교 회 이찬용 목사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백석 대학교 총동문회장 정용범 목사의 축도로 2 부 본 행사를 알렸다. 신대원생들은 각 반별 로 준비한 찬양을 선보였으며, 은혜와 감동, 끼와 열정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신대원들의 찬양축제에는 의미있는 후원 도 전해졌다. 세월호 참사로 아들 요한 군을 잃은 임온유 목사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 고 후배들을 위해 행사를 후원해 감동을 더 했다. 이현주 기자 15

4 16 캠퍼스 라이프 세계선교 석학들 내년 서울서 회심과 변혁 논한다 인문학의 요람 으로 한 세기를 이끌어 2016 세계선교학회 서울총회 준비위원회 지난 22일 기자회견 4년마다 열리는 세계선교학회 총회가 처음으 로 한국에서 열린다. 2016년에 열리는 이번 학 회 주제는 '회심과 변혁'으로 정해졌다. 5월 22일 남서울교회에서 열린 세계선교학회 (회장:미카 베헤캉가스 박사, The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Mission Studies, IAMS) 2016년 서 울총회 준비위원회 기자회견에서는 내년 열리 는 총회의 개요와 의미가 소개됐다. 서울총회 준비위 실해위원장을 맡은 문상철 (한국선교연구원장) 박사는 "기독교 복음증거 와 세상에 대한 영항, 그리고 문화간 신학의 관 련 분야에 대해 학문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국 제적 초교파 학제간 학회인 IAMS를 처음으로 서울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상철 박 사는 "지금까지 14회에 걸쳐 열렸던 IAMS는 주 로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개최돼왔다"며 아 시아권에서 특별히 한국이 개최하게 된 것은 이 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2016년 서울총회의 주제로 선정된 '회심과 변 혁'과 관련해 한국준비위원회 부실행위원장인 장로회신학대학교 박보경 교수는 "선교의 목적 이 결국은 회심이지만 지금껏 관련 연구는 많 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번 총회를 통해 심리 학적, 사회과학적, 선교학적 측면에서 어떻게 회심이 일어나고, 이를 통해 어떤 영향이 일어 나는가를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 타냈다. 박 교수는 또 "내년에 발표될 자료를 위 해 전세계의 학자들이 논문을 제출하고 이를 함 께 읽게 될텐데, 다양한 교회전통을 가진 학자 들이 모여 열린 마음으로 서로의 관점을 배우 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준비위원회 공동회장을 맡은 복음주의선교 신학회 노윤식 박사는 IAMS 한국개최의 의의 5월 22일 남서울교회에서 열린 세계선교학회(회장:미카 베헤캉가스 박사, The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Mission Studies, IAMS) 2016년 서울총회 준비위원회 기자회견에서는 내년 열리는 총회의 개요와 의미 가 소개됐다. 를 3가지로 정리했다. 노 박사는 "선교사 파송 2위국가인 한국이지만 그동안 선교학계에서 많 은 부분에 기여하지는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 한국선교신학자들이 세계 학자들과 학문적 논 의를 활발하게 할 수 있게 됐다"고 첫번째 의의 를 전했다. 두번째 의의로는 "총회 주제가 회심 과 영적 변혁으로 정해졌는데, 그동안 상황화 등 주로 진보적인 문제를 다뤘던 IAMS가 종교 다원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의 시대속에서 내 부의 변혁의 중요성을 인식했다는 점"을 꼽았 다. 노윤식 박사는 마지막 세번째 의의로 "선교 의 가장 중요한 사안인 영혼 구원의 문제를 다 룬다는 것에서 상당히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 다. 마찬가지로 공동회장인 한국선교학포럼의 최형근 박사 역시 "IAMS 총회를 통해 선교계 뿐 아니라 위기상황에 직면한 한국교회에 대한 갱신과 개혁, 회심과 변혁에 대한 자극이 될 것 "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내년 8월 장로회신학대학교에 열리는 IAMS 총회에는 전세계에서 온 150명의 학자들 과 50명의 국내 학자들이 참여한다. IAMS 총회 와 서울총회 준비위원회는 아프리카와 남미, 일부 아시아 국가 등 제2,제3 세계에서 오는 학 자들을 위해 항공료와 숙박비 등을 제공할 계 획이다. 최형근 박사는 "한국교회의 위상과 초 청할 국가들의 위상을 고려해 성공적인 총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IAMS가 열리면, 참 석했던 교수들이 미래 교회 지도자들인 신학생 들에게 주제의식을 전하고 그것이 세계 교회에 전파되며 큰 파급효과를 끼치고 있다. 그런만 큼, 한국교회가 세계 교회와 선교를 위해 함께 이 일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손동준 기자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창립 100주년 맞아 지난 22일 기념식 연세대학교(총장:정갑영) 문과대학이 창 립 100주년을 맞았다. 인문학의 요람이며 뿌리라고 자부하고 있는 연세대는 지난 22 일 동문회관에서 문과대학 창립 100주년 기 념식을 개최했으며, 이어 연세대 위당관 100주년 기념홀에서 석학과 함께 인문정신 을 논하다 라는 주제로 국제 학술대회를 개 최했다. 지난해 가을부터 시작된 기념행사는 문 과대 창립 100주년 기념 인문학 강연 을 시 작으로 3월부터 5월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송도캠퍼스에서는 학부생을 중 심으로 학술제가 개최되며, 아울러 신촌 캠 퍼스에서는 10개 전공의 대학원생들이 참 여하는 공동학술대회가 열린 바 있다. 100주년을 맞아 문과대학은 위당관 6층에 백주년 기념홀 도 조성했다. 이 기념홀은 향후 다양한 국제 학술대회 및 고급 강의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5월 초에는 1915년부터 현재까지의 문과 대학 전체 역사와 10개 학과의 개별 발전사 를 담아낸 두 권의 문과대학 백년사, 그리 고 다양한 연령대의 동문이 구술한 학창시 절의 경험과 문과대학의 세세한 일상사를 담은 뿌리/맥 이라는 단행본을 출간했다. 흔히 인문학의 위기 로 불리는 시대에 연세대학교 문과대학은 대학의 의미와 가 치를 재점검하고 새롭게 생산하는 사명과 함께, 존재와 삶, 역사와 언어에 대한 통찰 을 바탕으로 인간다움의 참뜻을 고민하고 있다. 연세대 문과대학은 우리가 제시하는 인 문학은 단순한 교양과 지식의 총체가 아니 라 학문과 연구를 근거 짓는 기본적인 물음 이자 반성이기도 하다 고 밝혔다. 백석대학교 관광학부 학생들이 지난 23일 어촌체험마을 관광객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에 나섰다. 이현주 6성급 호텔에서 배운 호텔리어 의 모든 것 학생들은 봉사로, 어촌마을은 관광도시로 백석예대 관광학부, 콘래드서울멘토링프로그램참여 현장형 인재 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백석예술대학교 관광학부가 호텔경영 전문가와 함께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전공 학생들을 참여시 키며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관광학부는 지난 15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호텔이 마련한 'Dream Your Career as Leaders in Luxury' 멘토링 프로그램에 22명의 호텔 전공 학생들 을 참여시켰다. 콘래드 서울 호텔은 힐튼 월드와이드의 럭셔리 브랜드로 국내 유수의 6성급 호텔이다. 힐튼월드와이드는 전 세계 체인을 대상으로 매년 5월 마지막 주를 봉사주간으로 선정하고 특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시행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콘래드 서울에서는 미래의 호텔리어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 으로 호텔리어를 꿈꾸는 학생들이 콘래드 서울 부서장들을 만날 수 있 는 기회이자 실질적인 조언을 듣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 호텔 6층 스튜디오에서 열린 멘토링 프로그램은 인사담당 박경숙 상 무의 환영사와 멘토들과의 멘토링 세션, 부서체험 및 지속적인 멘토링 의 형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백석예술대 관광학부는 지난해 콘래드 서울과 일ㆍ학습 병행을 위한 협력협약을 체결하는 등 학사제도를 현장 중심으로 개편하고 체계적인 현장 교육 지원에 힘쓰고 있다. 청년실업이 심각한 상황에서 학생들의 현장실무능력을 증진시켜 사회 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배출한다는 목적이다. 백석예술대학교 관광학부는 호텔경영 외에 관광경영, 외식경영, 투어 컨덕터 전공 등이 있으며 특히 기독교 신앙에 근거한 인성교육으로 서 비스 산업에 적합한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관광학부 학생들은 국내 최고 럭셔리 호텔 의 전문가들과 함께 자신의 열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이현주 기자 백석대 관광학부의 뜻 깊은 재능기부 백석대학교(총장:최갑종) 관광학부 호텔경 영학전공 학생들은 지난 23일 오전 11시부터 충 청남도 태안군 병술만 어촌체험마을에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재능기부 봉사활동 에 나섰다. 관광학부 내 동아리인 The Hotel 과 Start Up 소속 학생들은 관광 서비스 라는 전문분 야 지식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기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이번 행사는 백석대 관광학부 이광 옥 교수가 병술만 어촌체험마을의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지역사회봉사와 마을운영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구상하던 중 시작된 것이다. 이날 주요 행사들은 재학생들이 직접 진행하 는 호텔리어 서비스 퍼포먼스, 소망 바람개비, 베스트 포토전,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손바 닥 찍기 등 어린이 어촌체험 이벤트가 마련돼 짧은 연휴를 맞아 병술만을 찾은 관광객과 지 역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함께한 이광옥 교수는 관광서 비스 전문가로서 현장중심의 대학교육을 하는 것은 물론 충남지역의 관광지역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구상하게 됐다 며 백석대학교의 이웃과 함께하는 대학 이라는 지표와도 무관 하지 않은데, 앞으로도 지역 활성화를 위해 끊 임없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행사가 개최된 병술만 어촌체험마을의 이병 직 어촌계장은 백석대학교 관광학부 학생들의 열정적인 활동으로 오래간만에 마을에 활기가 넘쳤던 것 같다 며 어촌체험마을의 주요 관광 객인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각종 이 벤트가 이뤄져 정말 감사드린다 고 감사를 전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관광학부 동아리 소속 30 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농어촌관광산업에 대한 실재적인 이해와 관광 서비스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이석훈 기자 심리치유 목회성장 전도 전도 무료세미나 전도! 정착! 회복! 성장할 수밖에없는교회의 특별한 컨텐츠 공개 "나도 모르게 표출되는 분노, 미움, 시기, 내면의 갈등치유로 건강한 자존감이 회복되면 인간관계를 잘 맺는 '행복한 프로전도자'가 됩니다." 교회 성장은! 심리전도법( 해피카 전도와 "해피인" 정착법)필수 전도는! 자존감이 치유회복될 때 시작됩니다. 상대마음을 읽는 치밀한 심리전도법 제시 정착이 안되는 전도는 더 이상 전도가 아닙니다. 지금도 수많은 교회가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강사 : 최귀석 목사 (사)한국가정치유상담연구원장 행복으로 가는 교회(백석) 담임목사 한국치유목회성장연구원장 "심리전도자" 양육학교 설립 (잘되서 행복한 전도법입니다.) 심리치유전도부흥회(557교회) 심리치유상담전무가 85기(8,938명 수료) 부부행복학교 22기(2,270명 수료) 인간관계회복훈련 202차(7,225명 수료) 국내외세미나 755회 인도 (미국뉴저지, 뉴욕, 시애틀, 런던, 스코트랜드, 호주시드니, 중국상해, 하이난) 총회장 장종현 목사 사무총장 이경욱 목사 주 최 : 부총회장 이종승 목사 전도국장 이창수 목사 부총회장 이주훈 목사 회 계 정해광 목사 지도위원 최낙중 목사 실행위원 심효택 목사 지도위원 유중현 목사 실행위원 김영대 목사 지도위원 최현기 목사 실행위원 김호직 목사 지도위원 윤호균 목사 실행위원 이호준 목사 일시 : (화) 오후 2시~5시 장소 : 해오름교회 대성전(최낙중 목사) 서울 관악구 행운동 ( )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백석) 전도국 문의: (강순모 목사) 초청합니다! 영혼구원과 교회성장은! 영원한 한국교회에 큰 사명입니다. 그러나 많은 교회가 마이너스성장으로 걱정하는 이때에... 전도와 정착과 회복에 새로운 교회성장법을 제시합니다. 1. 전도자의 자존감이 먼저 살아나는 전도법! 2. 불신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심리대화법! 3. 새가족의 필요와 소속감을 채워주는 해피정착법! 4. 건강한 교회 성장형교회에 틀을 제공합니다! 본 세미나를 통해서 부흥의 역사를 소망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백석) 전도국 진행위원장 강순모 목사

5 선교 목회자국제선교컨퍼런스 개최 세계교회의 선교적 동맹 모색 최소 150만명 무슬림, 기독교로 개종 무슬림들의 나라인 북아프리카 E국의 한 방송사에서 무슬림 종교지도자를 초청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앵커 가 물었다. 현재 E국 내에서 500만명의 무슬림이 기독교를 믿 기 시작했다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무슬림 종교 지도자가 대답했다. 500만이 아니라 150만입니다. 무슬림 종교지도자 조차 최소 150만명의 무슬림이 기 독교로 돌아섰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셈이다. 150만 이라니 실로 대단하지 않은가. 이처럼 지금 무슬림 세 계에서는 놀라운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경상북도 상주 BTJ열방센터에서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제3회 글로벌 얼라이 언스 국제컨퍼런스 첫째 날. 무슬림 지역 교회 지도자 3명이 나서 이슬람 세계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선교운 동과 부흥의 사건들을 소개했다. 이들은 세계선교지도 자와 목회자들을 향해 연합으로 더 큰 선교적 역사를 이뤄나가자고 호소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서남아시아 P국의 교회지도 자 O목사는 군사독재체제 하에서 국가가 교회의 재산 을 몰수하고, 기독교 선교사들이 세운 대학이나 의과대 학, 병원 등을 인수하는 등 교회를 위축시키기 위한 전 략을 구사하고 있다 며 그러나 교회의 머리되시는 예 수님께서 약 10년전부터 큰 변화를 목격하게 하셨다. 그 것은 바로 우리나라로 들어와 선교를 하는 선교사들의 등장 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아시아에서 온 선교사 들이 위협적인 상황 속에서도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모 습은 자국 크리스천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왔고, 이 일로 교회 가운데 선교 정신이 부흥되고 있다 고 전했다. O목사는 또 지금은 우리 청년들이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북쪽으로 선교하러 가고 있다. 1천5백개 미전도종 족 가운데 3분의 1이 있는 이 땅에 여러분이 찾아와 선 교의 불씨를 당겨주었다. 감사하다 며 우리에게는 2030년까지 9만명의 선교사를 보낸다는 비전이 있다. 이를 위해 세계교회가 함께 기도하고 후원해달라 고요 청했다. 중동 I국의 M목사도 자국 교회의 부흥 소식을 알리 며 모든 민족과 족속이 함께 세계 선교의 사명을 이뤄 나가자 고 당부했다. 그는 1979년부터 이슬람 세계 한 복음주의 세계교회의 영적 동맹을 위한 제3회 글로벌 얼라이언스 국제컨퍼런스가 지난 20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경상북도 상주 BTJ열방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목회자국제선교컨퍼런스에는 전세계에서 온 목회자와 선교지도자 2000여명이 참가했다. 참 석자들은 세계 선교의 부흥과 선교적 연합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가운데 위치한 I국에서만 1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주 님께 돌아왔다 며 이런 갑작스러운 영적인 부흥이 어 디서 왔을지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은데, 많은 사람들 이 말하기를 예수님이 꿈과 환상을 통해 그들에게 나타 나셨다고 증언하고 있다. 이밖에도 인터넷과 4개의 기 독교 위성 방송을 통해 복음이 전해지고 있다 고 설명 했다. M목사는 현재 자신이 대표로 있는 선교단체를 통해 볼펜 형태의 USB메모리(휴대용 데이터 저장장치)를 보 급하고 있다. 해당 USB메모리에는 아랍어 성경과 100여 개의 찬송가와 간증, 성경강해가 담겨 있다. M 목사는 I국에서는 성경 등 복음전파에 필요한 것들을 책으로 줄 수 없기에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복음을 전하고 있 다 며 자신이 속한 I국의 많은 무슬림들에게 진리에 대 한 간절함이 있다. 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세 계 교회가 함께 복음의 동맹을 이뤄나가자 고강조했다. 일본선교네트웍, 연합과 하나됨으로 사역 성취하자 지난 14일 동경에서 동경선교포럼 개최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한정국 목사, KWMA)가 주최하고 일본선교네트웍이 주관한 동경선 교포럼이 지난 14일 일본 동경 히즈리가오카 교회에서 열렸다. 선교단체 총무단과 일본 CGNTV가 협력한 이번 포 럼에서는 재일한인선교사들의 친목단체인 재일한국기 독교교회연합회(ACC)와 재일한국기독교선교협의회 (재일한선협)의 연합과 하나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기조 발제자로 나선 KWMA 한정국 사무총장은 선 교 현장에서의 연합전략사역 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 다. 한 목사는 국가 간 각종 이슈로 얼어붙은 한 일관 계 속에서, 재일한인선교사들의 역할과 사역에 대해 구 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재일한인선교사들을 대 표하는 협의기구인 일본한인선교협의회 재구성도 제 안했다. 그는 선교사들이 양 국가에 메시지가 되어야 하며, 예수 그리스도와 그 복음만이 해답 이라며 양국 상황 이 어려울수록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적극 소개하고 그분의 말씀 안에서 해답을 찾고 일본인들도 인도해야 한다. 예수님이 아버지 하나님께 기도한 내용이 응답 되도록 실천함으로써, 그의 기도가 일본 땅에 실현되 도록 해야 한다 고 전했다. 일본선교네트웍은 일본선교가 건강하게 잘 되도록 격려와 통로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일본에서 사역하였 던 선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시작한 모임이다 년부터 모이기 시작하여 2012년에 일본선교네트워크 로 공식 출범했다. 손동준 기자 마찬가지로 무슬림 국가인 북아프리카 E국의 감리교 회지도자 S목사는 7천년의 긴 역사를 가진 E국의 교 회는 그동안 폐쇄적인 곳이었고, 담을 넘어 복음을 전 하는 일에 참여하지 않았다 면서 선교사를 파송하기 시작한 것은 불과 10년밖에 되지 않았다 고 밝혔다. 그 는 자신 역시 복음을 전하는 데에는 적극적이지 않았지 만 3년 전 한국인 사역자를 알게 되면서 많은 생각과 사 역의 방향이 바뀌게 됐다고 소개했다. S목사에 따르면 최근 몇 년 사이 일어난 재스민 혁명 은 E국 내 교회들에게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교회는 어려운 시기를 지나며 더욱 강력하게 기도하기 시작했 고, 기존의 시스템을 깨고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교회들이 연합하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대통 령을 몰아내는 등 자국 정치에까지 큰 영향을 끼쳤다. S목사는 이 모든 일이 기도로 인해 가능했다 며 하나 님은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어 사역하신다. 자국 내 크 리스천들을 움직여 아랍세계 여러 나라로 보내시고, 그 들을 변화시키시기를 원한다 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 으로 최근들어 500만명의 무슬림들이 기독교로 돌아 섰다. 이들을 수용하기 위해 내년까지 적어도 3500개 교회가 필요하다 며 이곳에 모인 모든 분들이 함께 기 도하며 이 일에 동참해달라 고 호소했다. 한편 이번에 열린 목회자국제선교컨퍼런스는 인터콥 선교회가 주관하고 CTS기독교TV의 후원, 한국세계선 교협의회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컨퍼런스에는 전 세계에서 온 2천여명의 선교지도자와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최바울 선교사는 갈수록 심화되는 글로벌안티기독 교운동과 이슬람테러리즘의 세계화, 기술문명의 급진 적인 발달에 따른 인간중심주의의 심화, 그리고 압도하 는 시장의 힘 앞에서 성도들은 무기력해지고 있으며 교 회의 권세도 크게 도전받고 있다 며 그럼에도 하나님 의 역사는 전진한다. 하나님의 나라와 역사를 위해 충 성된 세계교회의 영적동맹이 절실한 시대 라고 행사 취 지를 밝혔다. 경북 상주=손동준 기자 선교적 교회 시리즈 (68) 보내심을 받은 자녀의 정체성 사춘기 자녀들의 가장 큰 미션 사춘기를 영어에서는 틴 에이지(teen age)라고 한다. 십대의 나이 를셀때13세부터19세까지에 해당하는 말인데 모두 뒤에 틴(teen) 이 붙는다. 이 때는 2차 성징이 나타나고 또한 자신이 한 사회적인 인 격체로서 독립하려는 성향이 매우 강하게 나타나는 시기이다. 사춘기는 자녀들 뿐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상당히 어려운 시기이 다. 자녀들은 자신이 성장기에서 겪게되는 과정이지만 부모도 동일 하게 자녀 양육 과정의 단계에서 경험하는 일종의 부모 사춘기 이 기 때문이다. 이 사춘기에 가장 중요한 과제가 있다면 그것은 단연코 자신의 건 강한 정체성을 세우는 일일 것이다. 이 시기에 가정적으로나 사회적 으로 가장 주목하는 것이 대학으로 진학하는 미션이다. 그렇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청소년 자신의 정체성을 세우 는 일이다. 왜냐하면 사춘기는 한 개인이 육체적, 정서적, 이성적, 영 적인 영역에서 총체적으로 형성되는 때이기 때문이다. 어찌보면 부모로부터 출애굽 하는 때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그 런지 흥미롭게도 사춘기 아이들과 부모들의 갈등이 출애굽 당시의 모세를 포함한 히브리 백성과 바로왕 사이에 있었던 갈등을 연상하 게한다. 성경적 자녀관 자녀들이 스스로의 정체성을 형성하게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 는 존재가 바로 부모다. 자녀들은 부모가 자신을 인식하는 그 모습대 로 자신에 대한 정체성을 형성한다. 부모가 자신에 대해 최고라고 말 하면 최고로 여겨지고, 반대로 형편없다고 말하면 자신이 형편없는 사람이라고 믿는다. 부모가 청소년기 자녀들의 정체성에 영향을 주는 것은 자녀들이 친구관계나 스승들을 통하여도 형성되는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다. 부모들은 자녀들이 성인으로 성장할 때 까지는 어떤 면에서 하나 님의 대리인으로서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부모들이 믿음 안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자녀들의 온전한 정체성 을 형성하도록 도울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아이의 상태가 어떠 하든지 간에 너의 너됨은 너를 통해 하나님께서 세상에서 하시는 일 을 나타내시고 하심이란다 라고 말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만 약 그렇게 된다면 아이들이 자신에게 하나님께로 오는 기대감과 소 망을 갖게 되지 않을까? 우리가 세상을 하나님의 시각으로 보는 것이 성경적 세계관 이라 고 한다면 자녀들을 주님의 시각으로 보는 것이 성경적 자녀관 이 될 것이다. 보내심을 받은 자녀 주님께서 아버지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존재로 인식하셨던 것 같이 (요 9:4) 우리 자녀들도 주님으로부터 보내심 받은 존재 로서 인식 하도록 해야 한다. 주님께서 맹인 청년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하여 보 내심을 받았다 는 뜻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은 것처럼 우리의 자녀 들도 주님께 보내심을 받은 존재로 자신에 대해 인식하게 해야 한다. 자녀들이 선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았다면 자신의 자존감이 낮을 수 있을까? 보내심을 받는 자는 보내는 주체 에게서 위대한 과업을 위임 받게 되는데 그것을 생각하고 그대로 믿 는다면 청소년 기에 자신에 대해 어떤 정체성을 세우게 되겠는가? 그 런 자녀들이 세상에서 감당치 못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요셉처럼 하나님께서 자신을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보내 셨다고 믿는다면(창 45:7) 이런 자녀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위대한 일을 행하시지 않겠는가? 제자들의 시각처럼 종교적, 사회적 통념으로 자녀들을 보지 말고 주님께서 보시는 시각으로 자녀들을 볼 수 있는 믿음의 부모들로 세워주시 길 간절히 기도한다. 송기태 선교사 인터서브코리아 교회 관계팀 17

6 18 전면광고

7 교육 진로와 소명 콘퍼런스 기독 정체성과 진로결정 위한 도움 기대 삼포세대 기독청년들의 진로모색 돕는다 정석준 목사의 영어 한토막 <275> 봉숭아 학당 (Bongsoonga Hak Dang) 19 기독 청년 대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비전을 찾고, 기독교 인로서 직업적 소명의식을 길러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 역이 시작됐다. 한국교회 청년 사역 전문가들과 목회자들이 뜻을 모아 진로와 소명 미니스트리'를 출범시킨 것. 이 사역은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취 업과 창업에 대한 성경적이고 실제적인 교육과 청년 대학생 사역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교회를 지원하며, 무엇보다 청년 들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는 목적을 세워두고 있다. 단체는 그 첫 사역으로 오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횃불회관에서 진로와 소명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 스 조직위원회에는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 김영길 한 동대 전 총장, 직장사역연합 방선기 목사, 온누리교회 이재 훈 목사,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 나들목교회 김형국 목 사 등이 동참하고, 청년의 뜰'과 'YOUNG2080', 직장사역 훈련센터', CGNTV'가 공동주최 단체로 참여한다. 콘퍼런스를 앞두고 지난 20일 서울 양재동 온누리교회 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콘퍼런스 취지와 세부계획이 발 표됐다. 콘퍼런스 참가대상은 크리스천 청년 1천명으로 전문가특 강, 패널토의, 소그룹훈련, 영성집회 등 프로그램이 마련된 가운데, 특히 주요 직업군별 다양한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 서며 참석자들을 위한 상담도 진행된다. 콘퍼런스에서는 난파', 항로', 출항을 매일 주제로 정 하고 있다. 첫째 날 주제 난파'는 삼포세대, 심지어 구포세대로 내 몰려 난파 상태에 놓인 청년들을 위한 순서들이 마련되며, 김경란 아나운서, 문화체육관광부 유진룡 전 장관, PANDA 코리아 이종식 대표 등이 씨네토크와 주제강의 등을 하게 된다. 난파당했던 청년들이 다시 가야할 길을 되찾는다는 의미 의 둘째 날 항로'에서는 9개군 27명 전문 멘토들이 나서며, 순환방식으로 전체 강의에 참여할 수 있다. 다르게살라 여름캠프 준비 브리지임팩트, 신나게 놀고 은혜받자 청소년들을 위한 브리지임팩트사역원(공동대표:홍민기, 고은식 목사, 이하 BIM)은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다르 게살라 (롬 12:2)를 주제로 세 차례에 걸쳐 한양대 안산캠 퍼스, 중부대학교 등지에서 여름 캠프를 개최한다. BIM 청소년 캠프의 모토는 신나게 놀고, 제대로 은혜받 자 로 캠프에서는 신나게 즐기고 어울리며 서로의 마음을 열고, 저녁집회와 기도회 등을 갖고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 을갖게된다. '진로와 소명 미니스트리'가 20일 양재동 횃불회관에서 단체 사역의 출발을 알리며, 오는 8월 13~15일 '진로와 소명 콘퍼런스'에 대한 계획 을 발표하고 있다. 9개 직업군은 행정, 정치, 법률, 공무원', 기업, 취업', 글로벌, 금융', 문화, 예술, 엔터테인먼트', NGO, NPO, 복 지', 연구, 교육', '상담', IT, BT, 의료', 목회자', 일의신 학, 생활영성'이다. 이날 직군별 선택강의 및 상담도 진행 된다. 마지막날은 소명을 찾은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을 향해 출 발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출항'을 주제로 진행되며, 이 때는 취업과 창업 특강이 진행된다. 진로와 소명 미니스트리'는 콘퍼런스에서 그치지 않고, 기독 청년대학생들을 위한 계속사역으로 온오프라인 사역 을 실행한다는 계획이다. 오프라인 사역으로 지역교회 진로와 소명 아카데미'가 시작되며, 온라인 사역은 웹사이트와 청년 대학생과 목회자 특히 BIM 캠프는 각 차수당 천 여명이 참여하는 연합캠 프로, 청소년과 교사들이 어우러져 실내외를 오가며 다양한 게임을 즐기게 된다. 또 전체 게임은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어 자연스럽게 기독교적 세계관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 다. 청소년들이 익숙한 게임들을 패러디한 것도 친숙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매 저녁에는 열린 마음으로 집회에 참석해 뜨겁게 하 나님을 예배하게 되며, 10여년간 사역 노하우가 담긴 브리 지임팩트 프레이즈 의 찬양인도와 엔터네인먼트팀 Fristep' 의 공연, 열정적인 말씀선포와 기도회가 청소년들을 마음을 움직이게 된다. BIM은 캠프가 하나의 경험에서 그치지 않도록 이후 전 도 를 주제로 브리지 청소년사역 컨퍼런스 도 진행하게 된다. 한동대, 최초 자유학기제 도입 내년 전면도입, 자유학기 학점인정위원회 로내실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인재를 육성하고 있는 한동대학 교(총장:장순흥)가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자유학기제 를 도입한다. 를 위한 스마트 진(XYZine)을 만들어 관련 자료를 제공하 고, 사이버 아카데미와 디지털 출판, 소셜 펀딩 등도 계획하 고있다. YOUNG2080 대표 고직한 선교사는 이번 컨퍼런스가 기 독교적 정체성을 어떻게 현장에서 찾아가고 실천해갈 수 있 을지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지엽적 관 점에서의 진로소명 교육을 벗어나 더 넓은 관점을 제시하고 자 한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직장사역훈련센터 최영수 목사 역시 일터에서 기독교적 정체성을 가지고 구분된 삶을 사는 경우가 많지 않다. 컨퍼 런스는 신앙생활과 방향을 실제 모델들을 꼽아서 제시하도 록 할 것"이라며 "이에 관심 있는 청년들과 청년 사역자들 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인창 기자 자유학기제는 재학생들이 직업선택 등 미래를 위해 다양 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수업 이외의 활동을 학점으로 인 정하는 제도로, 한동대는 내년에 이를 전면 도입한다는 계 획이다. 자유학기제를 신청한 학생은 기업현장 실습, 창업활동, 해외봉사, 언어습득 등이 경험을 통해 최대 12학점까지 인 정받을 수 있다. 또 자유학기 학점인정위원회 를 구성해 학생들의 신청 서와 활동계획을 꼼꼼하게 심의하고, 제도가 악용되거나 방 만하게 운영되지 않도록 현장평가와 최종보고서를 엄격하 게 심의해 학점을 인정하게 된다. 이미 한동대는 지난해 제1회 한동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해 학생 5명을 3개월간 미국 실리콘밸리로 보내고 학생 들의 활동을 학점으로 인정한 바 있다. 장순흥 총장은 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율적 체 험과 참여 위주 활동으로 창의성, 학습역량, 문제해결 능력 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현장 에서 문제를 찾아 해결할 수 있는 프로젝트형 수업을 강화 해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유학기제 는 교육부가 중등교육 과정에 도입할 목표로 3년간 시범운영해 왔으며, 역시 내년에 전국 중학교 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이인창 기자 베토벤이 누구에요? 라고 물으면 정답을 말 하는 당당한 표정으로 배트맨 을 천연덕스럽게 대답합니다. 저요, 저요 하면서 선생님 질문에 먼저 대답을 하려고 책상 위로 뛰어오르며 난리 를 폅니다. 오서방 이 노래를 부르는 소절마다 혀를 내밀며 기타소리를 응용하여 띠요용 했던 소리는 삽시간에 초등학생들에게까지 흉내의 유 행을 일으켜 어른들을 걱정시켰습니다. 유명했던 코미디 프로 봉숭아 학당 의 이야기입니다. 천연 매니큐어로 알려진 봉숭아는 특히 옛날 어린 여자아이들이 손톱에 물을 들였던 것으로 많이 기억됩니다. 봉선화과의 학명으로는 Balsaminaceae 라고 하는데 봉선화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를 영어로 Garden balsam 혹은 Imaptiens balsamina 라고 합니다( balsam" is usually applied to tropical species, and touch-me-not" is typically used in Europe and North America). 재미있는 사실은 사람의 손이 살짝 닿기만 해 도 씨앗이 날아가 다시 번성을 이루는데도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라는 꽃말이 붙은 일입니다. 아 마 하도 사람들이 물들이려고 함부로 꽃을 따가 서 그랬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봉숭아에서 옛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봉숭아 학당 은 한바탕 웃음을 주기 위한 프로 였었으나, 1993년 11월 8일에 마지막 방송으로 끝 납니다. 몇 번의 시도 중에도 다시 부활하지 못 하던 봉숭아 학당 이, 자기반성은 사라지고 남 탓만을 하며 안개 속을 방황하는 정치권에서 다 시 발단이 됐습니다. 진실은 분명하지만 아무도 진실을 이야기 하려하지 않고 애써 속내를 숨기 면서 진실을 왜곡할 뿐만 아니라, 이미 고인이 된 사람에게 죄를 덮어씌우거나, 그를 앞세워 자신 의 못된 야망을 이루려하는 행위야말로 벌건 대 낮 광장에서 벌어지는 봉숭아 학당 의 극치입니 다. 지도자 위치에 있는 자가 감정대로 막말하고, 생각 없이 선동하고, 유행가로 비아냥거리는 것 을 일삼으면 당장 재미는 있어도 미래가 있는 건 강한 사회를 만들 수 없습니다. 봉숭아 학당을 영어로 제목을 붙이느라고 애를 썼습니다. 봉숭아와 학당을 의미하는 단어를 서 로 붙여놓으니 정말 봉숭아학당 같은 말이 만 들어지고, 정작 봉숭아 학당 자체보다 그 안에서 황당하게 웃겨내는 출연자들의 아연실색 연기가 더 중심이기에, 차라리 우리 말 식으로 그냥 붙 여 만들었습니다. 피곤해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다 잊어버리고 한 바탕 웃어 넘김으로 위로를 주기 위한 코미 디 프로 로는 성공적인 연출이었습니다. 그러나 국가의 장래를 등에 짊어진 사람들이 자신의 사 명을 잃어버리고 아무데서 나 블랙코미디 를 연출하 면 리더십 은 사라지고 세 상 사람들에게 웃음거리만 남길 뿐입니다. 목사 산성교회 광 광 고 광 문 의 광 광 우리 신문사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광고를 게재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와 광고를 바랍니다. 광고 마감은 매주 화요일 12시입니다. 전 화 : 02) ~3 팩 스 : 02) 홈페이지 : 전자우편 : ucn0813@hanmail.net 계좌번호: (예금주: 기독교연합신문사) 국민은행 교회 경제 살리기 운동 교인은 점점 줄고 있는데 부채는 줄지 않죠? 무리하게 교회건축에 경제문제가 묶여있죠? 노후 문제가 캄캄하죠? 성도들의 피같은 헌금이 은행이자로 들어가니 교회 일에 활성화가 되지 못하고 있죠?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지만 마냥 하늘만 바라 보고 있을순 없죠?(사과가 입으로 떨어지기를 기다려도 되나요?) 전화주세요 요셉중고성구전문 강대상, 장의자,앰프,피아노 기타 성구일체 사고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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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0 전면광고 주일예배 안내 강 성 교 회 광 은 교 회 대구양지교회 동 광 교 회 동탄사랑의교회 금주말씀 : 메시아의 탄생과 그의 통치영역 (미5:1~4) 담임목사 박요일 1부 05:30 2부 09:00 찬양예배 14:30 서울시 양천구 신정로 ) / FAX 02) 금주말씀 : 가정의 온전한 연합(창2:18~25) 담임목사 김한배 1부 7:00 2부 8:30 3부 11:30 4부 14:30 청년예배 14:30 저녁예배 19:00 광명성전 : 경기도 광명시 광명5동 호 02) ~4 / FAX 02) 하안성전 : 경기도 광명시 하안4동 27-1호 02) ~9 / FAX 02) 일산성전 :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마두1동 ) ~5 / FAX 031) 시화성전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뉴스타프라자 5층 031) ~3 / FAX 031) 표어 : 작은 자들을 섬기는 공동체 담임목사 김기일 1부 12:00 2부 14:00 수요예배 19:00 매 달 사랑의 라면 나눕니다. (장애인 가정 & 작은 이웃들) 협조, 동참 할 수 있습니다. 대구시 수성구 만촌2동 ) , 표어 : 여호와여 새 일을 행하소서 (사43:19~20) 담임목사 조용활 1부 07:30 2부 09:00 청년부오후5:00 주일찬양 오후3:00 서울시 강동구 고덕로 ) , FAX 02) 표어 : 생명이 회복되는 공동체 담임목사 이주훈 1부 07:30 2부 08:50 4부 14:00 파워풀(워십) 19:30 경기도 화성시 동탄나루로 66(반송동 234) 031) 목양장로교회 백석대학교회 비봉전원교회 새 소 망 교 회 서울백세교회 표어 : 말씀훈련을 통한 탁월한 성도를 세우는 해 표어 : 예수님 우리 안에, 우리는 예수님 안에(요15:1~7) 표어 : 오직 성령충만만이 살길이다(엡5:18) 표어 : 믿음으로 세워져가는 교회 은퇴 목사님들을 위한 예배처소 담임목사 성실환 1부 예배 9시 2부 예배 11시 저녁예배 7시 담임목사 장동민 1부 08:30 2부 10:00 3부 11:30 오후예배 14:20 담임목사 강순모 1부 06:00 저녁예배 19:30 담임목사 조창상 오후예배 14:00 담임목사 음재용 1부 11:00 2부 13:30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 / FAX 042) aub.kr 서울시 서초구 효령로 118(백석대학교 대학원 내) 02) (교회) / 02) (목양실)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남이로 132번길 )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일순환로 341번길 ) / FAX 043) 서울시 동대문구 천호대로2길 23-3 진흥빌딩 B2호 02) , 성 문 교 회 표어 :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 삼는 공동체 (마28:19~20) 담임목사 이종래 1부 08:00 2부 09:30 주일오후찬양예배 14:00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조마루로 97번길 ) / FAX 032) 성 안 교 회 표어 : 영혼 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 담임목사 계강일 1부 오전 7시 2부 오전 9시30분 3부 오전 11시30분 4부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375번길 6 031) / FAX 031) 세 광 교 회 표어 : 믿음으로 생활하고, 소망으로 인내하며, 사랑으로 열매맺자 담임목사 정장수 1부 11:00 2부 14:00 저녁예배 19:00 전북 김제시 요촌동 번지 063) , 수지방주교회 표어 : 묵은 곡식을 치우게 될 것이니라 (레26:1~3) 담임목사 장권태 저녁예배 19:00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 / FAX 031) 신생중앙교회 표어 : 새 일을 행하는 해(사43:19) 신적꿈을가지라, 사랑의 띠를 매라, 성령의 역사 담임목사 김연희 1부 07:30 2부 09:30 영어예배 13:30 청년예배 14:00 오후예배 14:30 서울시 성북구 한천로 76길 41 02) / FAX 02) 수양관 :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동해대로 ) 신 승 교 회 아름다운교회 안산빛나교회 열 방 교 회 영 안 교 회 표어 :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사2:3) 표어 : 예배와 사명을 회복하는 해(욘3:3) 표어 :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그리스도의 날을 준비하는 교회 표어 : 말씀대로 제자되어 말씀따라 제자 삼자(마28:18~20) 표어 : 영성을 회복하는 영안공동체 (엡4:23~24) 원로목사 장성운 1부 07:00 2부 09:00 저녁예배 19:00 담임목사 차명수 3부 14:00 수요예배 1부 11:00 2부 19:00 담임목사 유재명 1부 08:00 2부 09:30 3부 11:30 4부 13:30 찬양예배 17:00 담임목사 장기철 1부 07:00 2부 10:00 3부 11:30 담임목사 양병희 1부 7:30 2부 9:30 3부 11:30 4부 14:00(청년예배) 5부 14:30(영어예배) 서울시 송파구 문정로 25길 17 02) , 02)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 ~2 / FAX 032)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포공원1로 ) ~2 / FAX 031)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죽전대로 556번길 ) / FAX 031) 서울시 중랑구 묵1동 21번지 02) ~7 / FAX 02) 원 천 교 회 은평제일교회 은혜중앙교회 일 심 교 회 중도장로교회 2015비전 : 예배하는 교회 표어 : 갑절로 성장하는 해 표어 : 꿈을 꾸라! 만사가 형통하리로다! 표어 : 회복과 창성의 역사(겔36:37~38) 말씀의 바탕 위에 성령이 뜨겁게 역사하는 교회 표어 : 축복의 전당에서 행복을 꿈꾸자! 담임목사 문강원 1부 7:30 2부 9:30 3부 11:30 4부 14:00(젊은이예배) 저녁예배 17:00 담임목사 심하보 1부 07:00 2부 09:00 3부 11:10 4부 13:30 저녁예배 19:30 담임목사 전 진 저녁예배 19:00 담임목사 고기웅 새벽예배 05:00 오후예배 14:30 담임목사 양승명 새벽예배 05:00 1부 09:20 오후예배 14:00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32길 19 02) (대) / 033) (수양관) 서울시 은평구 진관3로 46 02) / FAX 02) 인천시 계양구 순강길 ) (교회), (목양실) 서울 송파구 거여동 거마로9길 20 02) / FAX 02) 이메일 : oneheart7@naver.com 대전광역시 대덕구 비래동 129-8(비래동로31길 10호) 042) , / FAX 042) 평 화 교 회 한 영 교 회 해 오 름 교 회 흰 돌 교 회 백석대학교회 표어 : 하나님을 기쁘시게! 사람을 복되게! 표어 :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교회 (왕상8:10~11) 표어 : 생명수 강이 되어 흐르라 표어 : 변화를 이루는 힘있는 교회 (엡4:23~24) 표어 : 예배 중심, 선교 지향 담임목사 이동현 1부 8시 2부 10시 3부 12시 청년예배 14:00 오후예배 16:00 경기도 광주시 행정타운로 ) ~4 / FAX 031) 중보기도센터 : 031) (영원구원) 담임목사 송선우 1부 07:30 2부 09:00 오후예배 14:30 서울시 강북구 오패산로 52길 10 02) , / FAX 02) 담임목사 최낙중 1부 07:00 2부 09:00 4부 15:30 수요예배 1부 11:00 2부 20:00 서울시 관악구 행운동 ( ) / FAX 담임목사 송우종 오후예배 15:00 서울시 동작구 사당로 27길 38 02) , / FAX 02) 담임목사 공규석 적은 비용으로 주일예배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지면입니다. 많은 활용 바랍니다. 주일예배 광고문의 ~3 오후예배 13:30 충남 천안시 동남구 문암로 76번지 041) / FAX 041)

9 말씀묵상 21 조병하 교수의 풀어쓰는 이야기 교회사 (132)초기 교부들의 예수 그리스도 이해의 출발점 매 일 양 식 19세기 신약신학자들 사이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일어 났다. 연구는 역사적 예수에 대한 문제 즉, 신앙의 그리스도 에 집중됐다 년 알베르트 슈바이쪄의 라이마루스에 서 브레데까지 (예수 생애연구에 대한 역사)가 발행되면서 논쟁의 진전이 있었 다. 그러나 슈바이쪄의 주장들은 일방 적이고 편파적인 진술이 이루어졌다 는 비판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논쟁은 켈러 에게서 역사의 순수한 예수, 신앙의 순수한 그리스도 의 표제어와 불트만에 게서 탈신화화 의 신학을 이뤘다. 그리 고 논쟁은 그의 제자들 콘첼만과 케제만 에게 이어져 갔다. 에프 한은 이러한 논쟁을 살펴 상세히 전문용어들을 소개한다. 전통적인 역사 문제를 위해 부활이전의 예수 와 부활 의주 를 제시한다. 또한 원시 그리스도 교 선포의 그리스도론적인 흥미가 지상 의예수 와 예수, 높여진 주 에 있었다 고 주장하고 있어 현대비평의 의미에서 볼 때 원시공동체에서의 흥미는 역사적 예수 가 아니라 지상의 예수 에 두었다 고 주장한다. 유명한 교부학자인 아로이스 그릴마 (132) 분열을 원하는 파라오 파라오는 모세와 아론의 반론을 듣지 도 않고 그들을 쫓아내었다. 그는 그의 왜곡된 판단이 그들에 의해 지적되는 것 을 두려워했던 것 같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전히 받지 않고 자신의 이익에 따라 왜 곡하는 사람들도 그러하다. 하나님 말씀 앞에서 자신의 잘못이 드러나는 것을 두 려워하기 때문이다. 잘못을 고칠 때 포기 해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자신 의 잘못을 가리기 위해 파라오는 그의 신 하들이 간청해서 모셔온 모세와 아론을 쫓아내는 무례를 저지른다. 모세와 아론은 파라오의 타협안을 받 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파라오의 앞에 서 쫓겨났다. 겉으로 보기에는 모세와 아 론이 문전박대를 당하고 실패한 것 같다. 그러나 그들은 파라오와의 싸움에서 이 긴 셈이다. 파라오의 타협안을 받아들였 다면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은 멈추었 을 것이다. 파라오는 미래 세대를 하나님 을 예배하는 일에서 제외하고자 했다. 모 세와 아론은 하나님의 백성을 나누려는 시도를 거부한다. 초대교회 공동체도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날마다 마음 하나님의 아들 이라는 칭호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이어는 무엇보다도 교부들의 그리스도 이해에 대해 방대한 글, 5권으로 쓴 책 교회의 신앙 안에서 그리스도이신 예 수 1권에서 교부들의 그리스도론의 성 서적인 출발점을 제시해 주고 있다. 그는 성서의 말씀 중에서 2세기 중엽까지 교 부들이 중요한 관점으로 받아들이게 됐 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존귀함의 칭 호 를 다섯 가지로 정리하고 있다. 그중, 여기에서는, 예언자로서 예수, 그리 스도로서의 예수 를 제외하고 세 가지 칭호만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우선 그릴마이어는 예수가 다윗의 아 들 이며 동시에 하나님의 아들 이라는 칭호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해에 가장 중 요한 요소로 정리한다. 그에 따르면, 나 단의 예언은 삼하 7:16에서 다윗의 아 들 로서의 메시야를 기대했다. 신약 성 서에서 이 세상 혈통에 따라서 예수가 다 윗의 아들로서 묘사될 때 다윗에 대하여 예수의 초월성을 묘사한다. 마가복음은 그것을 헬라 유대 그리스도교 공동체로 부터 물려받았다. 마태복음에서는 다윗 의 아들이 항상 자비로운 기적을 행하 는사람 이었다. 예수가 다윗의 아들이 라는 사실이 누가복음서에도 확실하다. 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하 나님을 찬미하였다 (행 2:42-44). 모세와 아론은 어린이들은 남겨두고 가라는 파라오의 요구를 거부했다. 파라 오는 아이들을 볼모로 잡아서 이스라엘 의 장정들이 광야로 갔다가 다시 이집트 로 돌아오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때때로 세상은 파라오처럼 우리에게 하나님께 대한 일시적 예배는 허용하면서도 우리 가 다시 세상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유 혹과 타협안을 제시한다. 이집트로부터 완전히 벗어나기 위해서는 우리를 이집 트로 되돌릴 수 있는 모든 요소를 거부 해야 한다. 파라오가 모세와 아론을 쫓아내었기 에 그들은 파라오를 설득하려는 목적을 이루지 못한 셈이다. 타협을 거부하다가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쫓겨난 셈이기 때 문이다. 그러나 모세와 아론은 당장의 성 과에 집착하다가 본질을 놓치는 일은 하 지 않았다. 때때로 지금 당장은 손해 보 는 것 같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온 전한 순종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 의 메신저인 모세를 박대하는 자를 하나 그리고 비록 요한복음에는 없지만 요한 계시록에는 잘 나타나 있다. 또한 다윗의 아들 과 더불어 가장 오 랜 명칭은 하나님의 종 이다(마 12:18). 여러 해석자들은 이것이 이사야 의 하나님의 종 으로부터 나왔다고 한 다. 유대교 내에서 하나님의 종 이메시 야로 묘사되는 일은 없었다. 이것은 하나 님의 구원계획을 이루기 위한 직무상의 이름이었다. 하나님의 종 이 메시야로 이해된 것은 사랑하는 이라는 말을 첨 가하여 언급한 클레멘스 1서에서다. 성경에서 매우 중요한 칭호 가운데 하 나인 인자 라는 칭호는 신약성서에서 처럼 교부들에게서도 가장 불투명한 그 리스도 이해에 따른 묘사이다. 행 7:56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 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에 서 인자에 대한 칭호가 스데반에 의하여 제시된다. 여기에서는 하나님의 의미 보 다 인자의 의미에 비중이 더 주어진다. 또한 교부들은 시 8:4 사람이 무엇이기 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 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를 그리스도-인간론적으로 받아 들였다. 그 리고 아들과의 관계에서 요한복음에 13 순종에 제한을 두는 자는 심판이 있다 님이 그냥 두시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메신저인 모세와 아론을 파 라오가 쫓아내자 하나님께서 개입하신 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애굽 땅 위에 네 손을 내밀어 메뚜기를 애굽 땅에 올라오 게 하여 우박에 상하지 아니한 밭의 모 든 채소를 먹게 하라 (출 10:12)고 말씀 하신다. 모세는 그 말씀에 순종하여 그 지팡이 를 이집트 땅 위에 들어올렸다. 이 때 하나님께서 동풍을 일으켜 온 낮 과 온 밤에 불게 하셨다(출 10:13). 하나 님은 곧바로 동풍을 불게 하실 수도 있 으셨지만 모세에게 그 지팡이 를 이집 트 땅 위로 들어 올리라고 하신다. 하나 님 자신이 모세의 편임을 파라오에게 보 여주시고자 하셨기 때문이다. 모세의 손 에 들린 그 지팡이 는 바로 하나님께서 이집트를 향해 재앙을 내리실 때 사용하 신 지팡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이집트에 메뚜기 떼 재앙을 내리실 때 하나님께서 만드신 자연 질서 를 사용하신다. 하나님은 메뚜기 떼를 몰 고 올 동풍을 먼저 불게 하시기 때문이 다. 아직 메뚜기 떼들이 나타나지 않았지 회 사용됐고 하늘로부터 내려왔고 이전 있던 곳으로 올라갈 인자 (3:13; 6:62), 들리어 십자가에 달리는 인자 (3:13; 8:28; 12:34)가 묘사된다. 그리고 13:31- 에서는 최후의 만찬 자리에서 참여자들 중 하나가 예수를 팔 것에 대하여 말씀 하시고 가롯 유다에게 떡을 주시자 그가 만찬 자리를 떠났을 때 예수께서 인자 의영광 에 대해 말씀하셨다. 영지주의 이단들에 직면했던 사도교 부들 중 안디옥의 이그나티우스는 에베 소인들에게 보낸 편지 20:2 육체를 따라 다윗의 자손이고 인자와 하나님의 아들 에서 인자의 개념을 요한복음 1:14의 성육신 도식과 연관하여 사용한 다. 그에 의하여 주어진 인자 와 하나 님의 아들 의 대조는 이미 양성론의 도 식을 예감하게 한다. 계속해서 순교자 유 스티누스나 리용의 이레나이우스 역시 같은 맥락에서 빈번히 사용했다. 최종적 으로 오리게네스에게서 더욱 확장됐다 (4세기 그리스도론의 발전과정에서 이 같은 원리는 상당한 변화를 보인다. 타르 수스의 디오도르는 하나님의 아들 - 다 윗의 아들 과 하나님의 아들 - 인간의 아들 의 양자관계를 분명히 제시한다). 이경직 교수의 십계명에서 찾아낸 그리스도인의 삶 만 이집트 백성들은 불안에 떨었을 것이 다. 그들은 동풍이 메뚜기 떼를 몰고 올 것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점점 거칠어지 는 파도를 보면서 난파를 예감하듯이, 이 집트 백성은 거세어지는 동풍을 온 몸으 로 느끼면서 그들에게 닥칠 재앙을 미리 느끼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누구도 이 재앙을 피하기 위해 회개하지 않았다. 그 들은 벌어지는 상황 앞에 압도되어 있었 을 뿐 그 상황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 문 제를 해결하려 하지 않았다. 하나님은 동 풍이 온 낮과 온 밤에 불게 하셨다(출 10:13). 이집트 백성은 두려워하면서 온 밤을 지새웠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회 개하지 않았다. 파라오는 모세를 통해 하나님의 진리 를 전달받았지만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진 사람과 같았다(롬 1:21). 진리 를아는지식을받은후짐짓죄를범하 는 사람은 파라오와 이집트 사람들처럼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게 된다(히 10:26-27). 월요일 성경 : 약 1:5 8 / 찬송 : 151장(통일 138장) 출애굽 한 백성들은 지도자 모세와 구원자 하나님의 섭리를 의 심하고 불신했다. 그들은 출애굽 후 하나님의 섭리와 이적을 수없 이 경험했지만 불경건한 생활로 약속의 땅에는 들어가 보지도 못 하고 광야에서 인생을 마감했다. 스스로 의심의 걸림돌에 걸려 넘 어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의심을 믿음으로 물리치게 되 면 마음에 평안과 기쁨으로 신앙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기도 :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화요일 성경 : 창 17:1 4 / 찬송 : 272장(통일 330장)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고 하 셨다. 행한다 는 것은 인생의 최종 목표를 하나님께로 두고 따르 며 말씀을 좇는 것을 의미한다. 또 완전하라 고 하셨다. 인간에 게 있어서 완전 이라고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 은 하나님의 완전하심을 본받아 따르며 온전하기를 힘쓰며 살기 를 원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평생을 하나님을 따르고 믿음을 지키는 삶을 살 수 있었다. 기도 :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아 따르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요 4:22 24/ 찬송 : 25장(통일 25장) 하나님은 인간만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하셨다. 이는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창조하실 때 영광 받기 원하셨기 때문이다. 영광의 예배를 받으시기 원하는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때문에 예배 를 드리는 자는 신령으로 진정한 예배를 드려야 한다. 또한 예배는 우리의 몸을 산제사로 바쳐 주의 뜻을 행하는 생활과 헌신과 봉사 의 삶을 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한다. 이것을 바로 깨닫고 하나님 께 영광의 예배를 드릴 때 주님은 우리를 통해서 영광을 받으신다. 기도:온 마음을 다하여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잠 15:3 / 찬송 : 390장(통일 444장) 하나님은 모든 공간을 초월하시며 모든 공간에 존재하시는 분 이다. 그래서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인간의 행위와 생각을 다 알고 계신다. 때문에 우리는 진실하고 겸손하게 살아야 한다. 우리를 만 드신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지켜보시며 우리의 행동과 생각을 불꽃같은 눈으로 하나하나 감찰하고 계신다. 우리를 감시하시기 위해서가 아니라 세상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고 지켜주시려고 감 찰하시는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기도: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고 겸손히 사는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금요일 성경 : 골 3:12 14 / 찬송 : 295장(통일 417장)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새 사람으로 변화되었다는 것 은 전반적인 모습의 변화를 말한다. 예수님을 믿고 변화되었다고 하면서 교회 밖에서 전혀 새로워지지 않았다면 진정으로 변화된 것이 아니다. 예수님을 믿는 신앙 안에서 새롭게 변화되었다면 예 수님의 모습을 본받아 긍휼, 자비, 겸손, 온유, 오래 참음이 있어 야 한다. 이것이 진정한 변화다. 이러한 변화가 있어야 한다. 기도:주 안에서 새롭게 변화되어 본이 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요 3:15 18 / 찬송 : 287장(통일 205장) 아무리 선을 행하고 열심을 내어도 근본적인 죄에서의 해방하 거나 구원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자신 이 죄인이라는 고백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공로로 해결되 는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예수님께서도 요 14:6에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고 하셨다. 우리의 길과 진리가 되시는 예수님을 온전히 섬기면서 살아가는 신앙인이 되어야 하겠다. 기도:길과 진리가 되시는 주를 따르기에 부족함 없게 하옵소서 백석대학교 이용태 목사 종각 파이프탑 대형십자가 구조물전문업체 인터넷 창에 중앙예술공사 를 쳐보세요 충 만 기 업 검색창에서 충만기업 을 치세요! 성은성구사 기도와 정성으로 만든 성구 넓은 전시장에서 다양한 강대상, 저렴한 가격 종탑 종각 간판 지방출장환영 완공후 A/S보장 부산새로운교회 대구동성교회 청파중앙교회 LED설치 및 네온수리 안전한 설계 및 안전한 기술시공 중앙예술공사 주소:서울시 중랑구 망우1동 안종필 안수집사(청량리중앙교회) TEL / FAX H.P 믿음의 청지기로 30년 개척교회 염가봉사 철거이전 네온수리 철저한 A/S 지방출장 탑도색 무료전화 : TEL : 02) , 031) 휴대폰 : 경기도 시흥시 조남동 (대표 김용식집사) w w w.hope04.com LED 설치 및 네온수리 전문 종탑, 종각, 파이프탑 시공 각종 구조물탑 시공 대형십자가, 소형십자가 시공 각종탑 철거, 이전 TEL : H.P : FAX : (경남지점)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4동 대표 : 정현석집사 SE 5 SE 35 SE 4 SE 35 SE 206 SE 809 목간판 50,000원 극장식, 접의자 이제 열린의자로 바꾸세요 강대상, 성찬상, 화분대, 장의자, 주보장, 헌금함, 목사님까운, 장로님까운, 성가대까운, 성례용품일절 02) , H.P 서울시 성동구 송정동 83 (어린이대공원 동서울터미널 인접) 대표 양재영 집사

10 22 오피니언 사 설 노인빈곤, 교회도 관심 드높여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한국의 노인 빈곤율이 34개 회원국 중 1위라고 발표했다. 최근 OECD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의 65세 이상 고령층의 상대적 빈곤율은 49.6%로 OECD 평균 12.6% 보다 무려 4배에 달한다. 이런 점으로 미루어 볼 때, 부모 부양에 대 한 자녀세대의 인식구조변화와 국가의 노인복지에 문제가 있음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관련해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즈 도 한국의 노인이 빈곤하 다 보니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하루 평균 10.6명의 노인이 생활고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등 노인 자살율이 세계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노인이 가해자가 되는 강력범죄가 늘어나는 것도 걱정거리 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범죄는 매해 증가하여 2011년 6만 8836건, 2012년 7만 1721건, 2013년 7만 7260건에 달하 고 있다. 노인들을 돌보지 않는 사회구조와 열악한 환경이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이제 노인복지는 개인이나 가정의 범주를 넘 어 국가적인 책무가 되었다. 노인복지의 기본은 기초생활 보장에 있 다. 이를 통해 노인 빈곤율이나 노인 자살율을 줄이고 노인 범죄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교회 차원에서도 실버목회 를 강화해야 한다 는 목소리가 높지만 아직 매우 미미한 형편이다. 교회는 서둘러 실 버사역 을 목회의 중요부분으로 삼아 선도적 사명에 최선을 다했 으면 한다. 구체적으로, 노년사역위원회를 구성, 노인프로그램을 개 발하고 지역사회와 비전을 공유, 함께 프로그램을 펼친다면 긍정적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 교회가 노인복지관을 위한 위탁운 영하거나 독자적으로 교회 건물과 인력을 통해 노인복지관을 운영 하는 등 방안도 생각해 볼만하다. 분단극복, 국내외적 협력 지속해야 남북 간 긴장 상태가 좀처럼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5월 들어 잠수함 탄도미사일 사출실험 보도와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의 숙청설, 국방위와 조평통 등 각급 기관과 매체를 동원한 대남비방 공세 강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개성공단 방문 취소 등 북한의 예측불허 행동이 잇따랐기 때문이다. 남북관계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북한의 내부적인 사정으로 대 남 대외 정책 기조를 강경한 쪽으로 잡은 것이 아니냐며 남북관계 개선이 당분간 쉽지 않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세계 15개국 여성 평화운동가 30여명이 참가한 위민 크로스디엠제트 가 지난 24일 북쪽에서 비무장 지대를 지나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남쪽 땅을 밟아 눈길을 끌었다. 국제여성평화운동가들이 남북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를 걸어 서 넘은 것은 역사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들은 2015년 한반도 평 화와 통일을 위한 선언문 도 발표했다. 선언문에는 이산가족의 재 결합을 도울 것과 세계 평화 구축의 주춧돌로서 한반도의 화해와 통일을 위한 전 세계인의 지지를 촉구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남북 긴장상황에서 교계에서도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행사들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광복70주년 기념 제2차 평화통일 대 토론회 가 열렸다. 모임에서는 통일 준비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 제로 종교계 인사들의 제언이 있었다. 기독교통일학회도 오는 6월 손양원과 통일 을 주제로 순교자 손 양원 목사의 신앙과 행적을 살펴보면서 복음적 평화통일 방법을 모 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기독청년들에게 통일에 대한 관심과 비전 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한다. 남북관계 긴장 국면에서도 상호화해와 협력을 모색하는 국내외 교회들의 노력이 화해와 협력의 계기를 만들어가길 바란다. 연합시론 이정익 곧 6월을 맞는다. 6월은 호국의 달이 다. 6일은 현충일, 25일은 올해로 65주년 을 맞이하는 6.25의 날이다.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무명의 용사들을 생각해본다. 오늘날 우리가 이렇게 평안한 세월을 살 아가게 된 것도 앞서 누군가 이 나라를 위해 피를 흘리거나 목숨을 바친 분들이 있기 때문이다. 반면 요즘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을 대하는 국가적 자세나 국민의 생 각은 형식적인 행사로만 기리는 형태다. 이 모습을 보면 앞으로 누가 이 나라를 우리가 살아가면서 잘못하는 일이 있다 면 그것은 속단하는 일일 것이다. 사람은 결단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다. 그러나 어떤 때는 내가 보기에는 잘못된 일 이 하나님 보시기에는 잘 된 일이 많다. 그러므로 잘된 일과 잘못된일로속단 하는 것은 금물이다. 일의 결말 을 보기 전에 결단하는 것은 큰 오판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어업으로 생계를 꾸 려가는 어촌 마을이 있었다. 한 번은 세 어부가 고기잡이를 나 갔다. 그날 밤 심한 폭우와 태 풍이 불어 고기잡이 나간 3명의 어부들은 다 실종 되었다. 방송 마다 실종되었던 어부들은 모 두 죽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어부 중에서 기관사의 아내 가 이 소식을 들었다. 신앙이 좋은 그 여인은 바닷가에 나가 서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다. 그 런데 그 여인은 급히 바닷가로 나가는 바람에 옥수수와 감자 를삶고있던일을잊고, 부엌의불을잘단 속하지 못하고 말았다. 바닷가에 나가 기도 하던 중 불길은 하늘로 치솟고 말았다. 마 을 사람들은 그 밤에 불을 끄면서 모두 그 여인을 향해 손가락질을 하며 비난하였다. 그러나 그 다음날 새벽에 죽은 줄 알았던 세 어부는 모두 살아서 돌아왔다. 살아서 돌아온 어부들에게 그 이유를 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버리고 죽어 줄 것 인가 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이 나 라에서 가장 극진하게 대우하고 경의를 표하여야 할 대상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이 아닐까 생각한다. 6.25가 발발하자 그 당일 유엔은 북 한 침략을 규탄했고, 이틀 후 27일에는 16개국이 파병을 결정했다. 5개국은 병 원선을 파병하기로 하였다. 이 작은 한 반도에서 발발한 전쟁에 25개국이 파 병되어 전쟁을 했으니, 오늘 이 나라가 존재한 것부터가 신비한 일이다. 그리고 전쟁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 들이 희생되었는가. 미국은 3만 7천명 이 전사하고 3,737명이 실종되었다. 영 국이 1,078명, 캐나다가 516명이 전사 했다. 16개국 참전 유엔군은 44,786명 이 전사하거나 실종되었다. 6.25때 참 전한 유엔군은 이 나라가 어디에 있는 지조차 모른 채 이 땅에서 희생되었다. 워싱턴 한국전쟁참전비를 보면 다음 과 같은 비문이 있다. 그들은 한번도 들어본적이없는나라로갔다. 인생의 꽃도 피기 전에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 는 치사율이 높은 나라로 갔다. 한국전 에서 미국 군인만 4만명이 희생되었다. 방배골 전화위복 어보니, 비바람과 태풍 속에서 배의 엔진까 지 고장이 나서 사방을 분별하지 못하던 중 어디선가 불길이 치솟는 것을 보았단다. 작은 보트로 불빛을 쫓아가며 불이 난 곳은 육지일 것 이라며 밤새 불 길을 향해 노를 저어 달려왔다는 것이다. 그리고 달려 와 보니 그 마을은 바로 고향 마 을이었다. 살아온 어부들은 누가 우리 를 살리기 위해 불을 피웠느냐 고 물었다. 모두가 불을 낸 여인 이 크게 잘못한 줄 알았다. 하지 만 그 불 때문에 어부들은 폭우 와 태풍 속에서도 앞을 분별할 수 있었다. 죽을 위기에 있던 어 부들에게 타오르는 불빛이 안 내자가 되었던 것이다. 하나님은 때때로 바람이나 불을 구원의 도구로 사용하신 다. 우리는 잘못되거나 잘되는 만사를 속단하지 말아야 할 것 이다. 인간이 잘못되는 일인 줄 알고 속단했던 그 사건을 하나 님께서는 전화위복의 도구로 쓰시기 때문 이다. 오늘날 미국은 희생된 군인들을 철 저하게 보은하며 기린다. 대학마다 벽 에 세계 1, 2차전, 월남전, 한국전에서 희생당한 학교 출신자의 이름을 벽에 적어 기린다. 미국 전역 변두리 마을에 는 반드시 출신자 전사자들을 위한 충 혼탑이 세워져 있다. 백화점 벽에도 출 전한 직원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제 대자들은 취직이 보장된다. 대학공부 는 무상이다. 공공기간 입장료도 모두 무료다. 죽은 자를 기리고 산자들에게 강한 메시지를 주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죽은 자들만 억울하 다. 미국은 포로나 실종자를 찾기 위해 6월이면 생각나는 사람들 그동안 방배골을 기고해 주신 정인찬 학장님 께 감사드립니다. 정인찬 목사 백석신학교 학장 확인사령부를 설치하고 지금도 한국과 월남에서 실종된 8만명을 계속 찾고 있 는 중이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연평도 해전에서 전사한 전사자 추모도 북한 을 자극한다며 못하게 한다. 나라가 든든하려면 나라를 위해 희 생한 분들을 기려야 한다. 그리고 사회 지도층들의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이루 어져야 한다. 로마는 사회 고위층이 봉 사와 기부와 헌납이 강했었다. 전쟁이 발발하면 먼저 귀족들과 고위층 그리 고 그의 자식들이 먼저 전쟁에 나갔다. 편 집 국 ~3 F A X 총 무 국 ~2 광 고 국 ~2 F A X 출 판 국 ~5 그것이 그 사회의 전통이었다. 그리고 전쟁에서 전사하는 것을 가문의 영광 으로 여겼다. 세계 1, 2차대전 때는 영 국 고위층 자제들이 모여 공부하던 이 튼 칼리지 학생 중 2천명이 전사했다. 영국과 아르헨티나 간의 포클랜드 전 쟁 때는 영국 여왕의 둘째 왕자 앤드류 가 전투기 조종사로 참전하였다 한국전에 참전한 미국 현역 장군의 아 들들이 모두 142명이었고, 그 중 35명 이 전사했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아 들 육군 중령도 참전했고, 미 8군 사령 관 클라크 대장의 아들 빌 대위도, 미 해병 비행단 단장 해리스 소장의 아들 도 참전하여 작전하다가 전사했다. 심 지어 중국의 모택동 아들 모안영도 참 전하였다가 전사하였다. 그런데 우리 나라 장군의 아들은 한명도 참전했다 는 기록이 없다. 6월이되면이름없이나라를위해 죽어간 병사들을 생각한다. 그리고 그 들의 부모들을 생각한다. 모두가 나라 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을 특별대우 했 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들의 가족들에 게 아들을 바침으로 마음이 든든하고 보람차고 나라를 위해 할 일을 했다는 감격이 있도록 격려해 주었으면 한다. 6월을맞고보니내나라가더소중하 게 생각된다. 연합만평 조대현 발행인:장종현 회장:이석헌 사장:양병희 이사장:이주훈 편집인:이찬규 주필:최명국 편집국장:장형준 인쇄인:이철구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104 전자우편 igoodnews@igoodnews.net ad@igoodnews.net ucn6681@igoodnews.tv ucnbooks@igoodnews.net 등록번호 다-455 (편집) (광고) (총무) (출판) 목사 신촌성결교회 월 구독료 : 5천원 연간 구독료 : 5만원 은행지로 : 본지는 신문 윤리 강령 및 주간신문 실천요강을 준수한다.

11 연합토론 23 분단 70년, 한국교회 통일 과제는? 한국대학생선교회 본부에서 2015 CCC춘계통일포럼 이 열렸다. 통일코리아 배기찬 대표는 주제발표에서 5만개의 한국 교회가 지역별 결연을 통해 북한을 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Acts북한연구소 송원근 박사는 북한의 주체사상과 주체 이 데올로기는 영성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편집자 주> 남북한 지역별 영친이 통일의 씨앗이자 핵심 배기찬 이사장 통일코리아협동조합 분단 70년이 되었다. 코리아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남아 있다. 분단 70 년 동안 제3차 세계대전에 준하는 전쟁 도 치렀고, 자유주의와 공산주의간의 냉 전도 겪었다. 냉전시기 한 때에는 공산 세력에 대항하는 보루였던 것이 역설적 으로 국가안보와 경제발전에 도움이 된 적도 있었다. 그러나 21세기 세계화로 인 해 무한 경쟁이 벌어지고, 부상하는 중 국과 이를 견제하는 미일동맹 간에 치열 한 샅바싸움이 벌어지는 지금 분단은 우 리 민족의 발전에 심각한 마이너스 요인 이 되었다. 남북의 통일이 아니면 우리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 평양대부흥이 일어난 지 100년이 지났 다. 그동안 한국개신교는 끊임없이 분열 하면서 세력을 확대해왔다. 원자핵이 분 열하면 엄청난 에너지가 방출되는 것처 럼 한국교회도 수많은 교단과 교회로 분 열하면서 성장해왔다. 그러나 그러한 분열에너지 는 1990년대를 기준으로 더 이상 성장의 에너지가 아니라 쇠락의 에너지로 변했다. 일종의 암 덩어리가 된 것이다. 한국교회가 연합하고 통합하 여 새로운 핵융합 에너지 를 만들지 않 는다면 한국 개신교의 미래는 없다. 오 직 북한만이, 통일을 상정할 때만이 남 한교회의 연합을 이끌어낼 수 있다. 현 재의 여러 조건을 고려할 때 한국교회의 변화 없이는, 특히 남한 교회의 연합이 없이는 통일은 불가능하고 북한 복음화 도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100여개의 한국 개신교단과 5만여개 의 한국교회가 북한과 통일을 품는 방법 은 지역별 결연(영친)이다. 개별 교단 단 위나 개별 교회 단위가 아니라 지역별로 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충청북도의 교 회는 교단과 교파를 떠나서 연합해서 황 해북도를 품고 기도하는 것부터 시작해 야 한다. 나아가 충북의 청주는 황북의 사리원을 품고 기도하는 것부터 통일을 시작하는 것이다. 이것이 전 민족적인 통일의 씨앗이 되고 핵심이 될 거이다. 비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응결핵이 필 요하듯 통일이라는 비가 내리기 위해서 는 지역별로 북한을 품고 기도하며 구체 적으로 북한과 교류협력하며 통일을 준 비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이 일에 남 한교회가 앞장서야 한다. 통합과정으로서의 통일은 신체봉합수 술에 비유할 수 있다. 중앙정부라는 척추 만이 아니라 대동맥, 대정맥이라는 광역 지자체, 동맥과 정맥이라는 기초지자체, 모세혈관과 신경세포 그리고 살로 비유 될 수 있는 민간이 봉합되어야 한다. 그 리고 이 신체봉합수술의 과정은 단순히 남과 북의 현 상태를 그대로 결합하는 것 이 아니라, 모든 인간의 존엄 을 DNA로 하는 새로운 코리아라는 세포를 배양하 고 이식하는 과정이다. 이렇게 통일이 될 때만 우리는 통일의 후유증을 최소화할 통일 영성으로 북한의 주체사상 극복할 수 있어 송원근 박사 아세아연합신학신학교 북한의 정치사상인 수령절대주의 주 체사상의 형성은 1974년 김정일에 의해 이루어졌다. 김정일은 이때 유일사상 10 대 원칙을 제시하여 김일성 수령을 우상 화 시켜 수령절대주의 독재정치인 주체 사상을 통치 사상으로 제시했는데 그 내 용을 비판적 시각에서 먼저 살펴볼 필요 가 있다. 기독교에서 상당수 그 원리와 원칙을 도용했다는 의구심을 갖게 하는 내용을 바로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일성 우상화를 통해 북한 주민을 통 제하기 위한 수령 독재사상을 학습한 결 과가 무엇인가? 북한을 김일성 일가가 대를 이어 통치하는 세습독재가 가능하 게 되었다. 현대 국가에서 봉건적 세습 독재가 가능하게 한 가장 강력한 독재통 치를 이루게 된 것이다. 또한 이 독재에 대한 우상화는 청소년들의 자주의식을 마비시키고 노예화하는 수단이 될 뿐 아 니라 우상화 과목의 비중이 33.3%로 매 우 높다보니 학생들의 창조적 지혜를 키 우기 위한 학습시간이 그만큼 적어져 북 한의 젊은이들에게서 창조적 지혜를 얻 지 못하게 했다. 북한 주체사상의 이데 올로기는 북한 주민이 모든 혁명과 자신 의 운명의 주인으로 찬란한 지상낙원을 이 땅에 이룰 수 있는 사상이라고 주장 하지만 사실 어느 것 하나 이루어지지 않 은 거짓 약속이었고 실현 불가능한 거짓 이데올로기에 불과한 것이다. 이제 우리 기독교는 마르크스 레닌의 유물론적 변 증법이 아니라 주체사상의 유심론적 변 증법으로 형성한 수령우상화 절대주의 사상과 영적 싸움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명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북한의 주체사상과 주체 이데올로기 는 영성으로 극복할 수 있다. 통일을 저 해하는 사상과 이데올로기를 사상과 또 다른 이데올로기로 저항하고 싸운다고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사상과 이데올로기를 뛰어넘는 통일영성으로 극복해야 한다. 통일을 위해 제시하는 통일 영성은 하 나님 나라 가치 실현을 통해 이루어진 다. 하나님나라 가치는 남북한 주민의 체제와 가치의 상이성과 동질성을 극복 할 수 있는 대안이다. 하나님 나라 가치 의 핵심 가치체계는 통합화의 가치이다. 통합화의 가치체계는 서로 다른 삶의 양 식과 생존 양식 속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을 유기적 형제공동체로 묶어 하 나 됨을 이룰 수 있다. 남한과 북한의 체 제 이데올로기의 차이와 정치사상의 차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사회 통합의 역 할을 감당하게 되는 것이다. 공식적 가치로 남북한 체제의 핵심적 가치체계 중 남한의 개인주의와 북한의 집단주의에 대한 하나님 나라 가치체계 는 신앙공동체이다. 신앙공동체는 개인 주의도 집단주의도 수용하여 새로운 가 치체계를 가능하게 한다. 신앙공동체는 수 있고, 온전하고 건강한 한 몸으로서 활력이 넘치는 통일체를 이룰 수 있다. 이 통일과정의 핵심에는 예수 그리스 도와 그 몸인 교회가 있다. 통일은 인류 역사상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분열한 교 회의 연합이라는 영적인 핵융합의 에너 지가 분출되는 과정이다. 이 에너지는 너무도 강력해서 남과 북의 낡고 타락한 모든 것을 정화해 새롭게 하고 적대와 증 오로원수된모든벽을허물것이다. 하 나님 나라 복음의 핵심인 새 계명 이 DNA처럼 우리 크리스천 모두의 헌법으 로 추구될 것이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와 우리민족이 새로워질 것이다. 따라서 통일은 평양대부흥 이상의 대부흥이 일 어나는 거대한 과정이 될 수밖에 없다. 결국 통일을 이룬 거대한 영적, 현실적 힘은 일본과 중국, 미국과 러시아를 지 나 아시아와 온 세계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막강한 힘이 될 것이다. 한마 디로 말해 통일코리아는 온 인류에게 복 이 될 것이다. 개인적 자유를 허락하지만 집단적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며 유기적 형제공동체 를 통해 남북체제가 안고 있는 불화와 분 열의 상처를 극복하고 하나를 이룰 수 있 다. 이것이 통일영성의 기반이 된다. 통 일영성은 신앙 안에서 이루어지는 영성 이다. 통일은 준비 없이 이루어지게 해서는 안 된다. 북한의 정치사상에 대한 정확 한 이해를 통해 북한을 이해하고 또 이 를 극복할 대안으로 통일영성을 준비해 야 한다. 이를 통해 마음의 분단을 극복 하고 체제의 갈등을 뛰어넘어 영토의 분 단을 종식시켜야 한다. 통일 준비는 청 년의 때 통일미학을 이루어낼 통일 미세 대인 대학생들이 취득해야할 필수 과목 이다. 이 통일 성취를 위한 헌신이 이루 어질 때 통일 한반도의 주인공으로 살아 갈 수 있는 특권을 누리며 이를 통해 세 계 복음화의 마지막 사명을 이루어내는 은혜의 역사가 통일 한반도를 통해 이루 어질 것이다. 한주를 열며 잃어버린 죽음 죽음은 우리가 터부시하는 주제이다. 그것이 주는 부담도 있지만, 회피해 보고자 하는 주제이 기 때문이다. 이에 김열규는 한국인들이 죽음에 대해서 백치 라는 표현을 썼다. 죽음에 대해서 알고 있으면서 짐짓 모르는 척 한다는 것이다. 사 람이 낳고 살다, 언젠가는 죽는다는 사실은 정해 진 이치인데 이를 모른 척하면서 죽음의 두려움 조성돈 을 외면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다고 그 현실 교수 이 사라지지는 않는데 말이다.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현대사회가 되면서 사람들은 점점 죽음에서 멀어지고 있다. 죽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스 스로가 죽음의 주체가 안 되고, 죽음을 우리 가운데서 멀리하고 있다 는 것이다. 죽는다는 것은 인간의 영역이 아니라 신의 영역이다. 사람 이 언제 죽고, 어떻게 죽는지에 대해서는 인간의 선택이 아니라 하나 님이 그 뜻에 따라서 정해준다는 의미이다. 인간이 가장 겸허하게 되 는 순간은 바로 죽음의 때이다. 그 앞에 설 때 인간은 한 없이 나약해 질 수밖에 없다. 이것이 바로 순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요즘은 이러한 순리가 깨어지고 있다. 사람이 죽음의 때와 방법을 정하려 하는 것이다.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려는 것이다. 임종 때가 되면 의사가 묻는다. 어떤 방법들이 이제 남았는데 어찌하시겠느냐고. 그러면 가족들은 재정과 양심과 관계 사이에서 선 택을 해야 한다. 보통 자식의 도리라는 것과 재정, 그리고 남은 이들 의 도리 사이에서 결정을 해야 하는 것이다. 마치 우리가 의술이 발달되면서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아이를 낳는 것과 같다. 처음에는 출산이 어려운 이들을 의술이 돕는 것이었는데 약삭빠른 사람들이 쉽게 아이 낳는 방법으로, 심지어는 좋은 날과 시 간에 아이가 태어나도록 하기 위해서 이 방법을 사용하게 된 것이다. 이로서 아이가 태어나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 아니라 사람의 일이 된 것이다. 이와 같이 죽음도 하나님의 순리 가운데 이루어져야 하는 것에서 인 간의 선택 사항이 되고 말았다. 이로서 죽음은 우리 가운데 소외되었다. 죽는 것만 소외된 것은 아니다. 죽음 이후도 역시 우리에게서 소외 되었다. 과거 죽음 이후 인 장례는 가족과 마을, 그리고 교회의 일이 었다. 장례의 모든 절차는 공동체의 일이었던 것이다. 과거 한 사람이 죽으면 가족뿐만 아니라 마을 공동체 전체가 함께 하는 장례 절차가 있었다. 몇 날, 며칠을 찾아오는 사람들을 대접하는 음식을 만드는 일 은 보통이 아니었다. 특히 상여를 매고 나가는 것이나 꽃상여를 만드 는 일까지 한 두 사람의 힘으로 이룰 수 없는 것이었다. 그래서 장례 는 가족과 마을의 큰 일이 되었던 것이다. 그 후 그러한 일을 교회가 감당하게 되었다. 장례가 나면 교회가 나 서서 그 모든 일정을 감당해 주었다. 특히 같은 구역의 사람들은 장례 의 모든 절차 가운데 봉사로 섬기게 되었다. 음식을 만들어 내고 손님 을 대접하는 일까지도 교회가 하는 일이었다. 특히 목사는 그러한 일 에 중심이었다. 과거 신학교에서는 염하는 것도 가르쳐 주었다고 한 다. 목사가 하는 일 중에 장례 가운데 염을 하는 것도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요즘은 장례가 집을 떠났다. 병원에 딸린 장례식장에서 치 러지는 것이다. 요즘은 이에 더해서 상조회가 나서서 모든 일을 감당 해 준다. 돈을 내기만 하면 그들이 모든 봉사와 순서를 전문적으로 잘 해 준다. 이렇게 되니 장례는 가족과 마을, 심지어 교회마저 떠났다. 과거 장례 과정에 중심이었던 목사들마저도 장례의 절차에 출연자밖 에 안 되는 처지가 되었다. 순서를 정해주는 이가 나서라고 할 때 나 서서 장례예식과 위로예배를 진행하게 되는 것이다. 이로서 죽음 이 후는 우리에게 소외되고 말았다. 죽음을 잃은 것은 우리에게 커다란 상실이다. 죽음은 우리로 하나 님 앞에 서도록 하며 인간의 연약함을 체험하도록 한다. 그런데 그 죽 음을 잃어버리고 이 요란한 세상에서 널 뛰듯 우리의 영혼은 뿌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죽음을 돌려놓아야 한다. 죽음이 우리의 것이 되 고, 나의 것이 될 때 이 세상이 하나님 앞에 서도록 하는 길이 될 것 이다.

2008.3.3> 1. 법 제34조제1항제3호에 따른 노인전문병원 2. 국민건강보험법 제40조제1항의 규정에 의한 요양기관(약국을 제외한다) 3. 삭제<2001.2.10> 4. 의료급여법 제2조제2호의 규정에 의한 의료급여기관 제9조 (건강진단) 영 제20조제1항의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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