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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양
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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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리스도인의 이성 교제 우성민(새성실교회, 백석예술대학) 서 론 태초에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이래로 모든 사람은 보다 친밀감을 나눌 특별한 상대 를 갖기를 원하고 그를 찾으려는 노력을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내게 특별한 의 미를 갖는 이성을 만나기를 원하고 이런 감정은 하나님께로부터 말미암은 참으로 아름다운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아담을 창조하시고 그의 독처하는 것을 좋지 않게 보시고 그의 돕는 배필로 하와를 창조하시고 친히 그에게로 이끌어 오셨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이를 통하여 최초의 가정 교회가 이루어지도록 섭리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류에게 죄가 들어옴으로 말미암아 이와 같은 아름다운 관계가 타락하고 왜곡되 게 됩니다. 세상에서 넘쳐나는 성적 타락과 성 도덕의 문란함, 성의 상품화 등이 그것입니 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세상을 통해 연애, 성, 데이트에 관한 잘못된 정보에 영향을 받고 있는 반면 성경의 가르침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으로써의 올바른 이성 교제의 원칙과 성 정체성의 확립, 나아가 하나님 께서 아름답게 여기시는 가정을 이루기까지의 관계의 방법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습 니다. 다음 몇 가지 단어들의 정의를 새로이 정립하며 그동안 우리가 갖고 있는 편견이나 세상적 지식에서 벗어나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데이트 이성 관계에서 가장 근본이 되는 관계는 우정입니다. 그 다음 단계가 데이트입니다. 그렇다면 남녀 사이에 사랑이 배제된 우정이 가능합니까? 세상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우 리들 중 대부분도 아마 남녀 사이의 순수한 우정에 대해 회의적일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우정은 분명히 가능합니다. 상대방과 자신에게 정직하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리 고 이 우정 가운데 사랑으로 발전된 특별한 감정이 개입될 경우 이에 대해 인정하고 상대방 에게 솔직해질 때 비로소 데이트 관계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어떤 사람에 대한 특별한 관심이 자연스러운 우정 관계로부터 자라나도록 하는 것이 서로에 대한 오해와 잘못 해석된 기대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즉, 우정을 더 잘 발 전시키는 사람이 이성 교제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됩니다. 친구 사 - 1 -

세상에서 넘쳐나는 성적 타락과 성 도덕의 문란함, 성의 상품화 등이 그것입니 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세상을 통해 연애, 성, 데이트에 관한 잘못된 정보에 영향을 받고 있는 반면 성경의 가르침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2 이인 적이 없었던 연인들은 이 데이트 관계에서 실패할 경우 적이 되어 버립니다. 또한 데이트는 분명한 목표가 있습니다. 그저 만나서 놀고 시간이나 보내는 일이 아닙니 다. 데이트를 통해 서로 1 사회적으로 정서적으로 그리고 영적으로 성장하고, 2 이성 간 의 더 나은 의사 소통법을 배우며, 3 사랑하고 사랑 받을 필요를 충족시키고, 4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긴장을 풀고 쉴 수 있어야 하고, 5 이상적인 배우자상을 구상하며 결혼 상 대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과 접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 데이트는 궁극적으로 평생을 함께 할 반려자를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데이트 관계에서 서로에 대한 지나친 간섭과 독점하려는 마음은 옳지 않습니다. 이미 결혼 이 결정된 약혼의 단계가 아니고 거기에 이르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이 목표를 이루기까지 성공적인 데이트를 위해 몇 가지 조건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1 두 사람 모두 성령님의 지배를 받고 있습니까? 2 부모님(혹은 주변에서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이들)이 두 사람의 관계를 인정합니까? 3 데이트는 당신을 세워주며 하나님과의 관계에 도움을 줍니까? 4 도덕적으로 순결한 관계입니까? 우리가 성공적으로 데이트하려면 무엇보다도 두 사람의 시선이 예수님께 고정되어야 합니 다. 데이트에 관한 권리를 기꺼이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데이트하고, 이 문 제를 의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반함과 사랑 "첫눈에 반했습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신실한 크리스천이라면 이렇게 표현하겠지요. 당신을 처음 만난 순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나의 배우자라는 사실을 확신했습니다." 사랑에 대한 오해입니다. '반함'이라고 말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정으로부터 시작해서 데이트를 통해 발전된 사랑과 반함은 크게 다릅니다. '반함'은 대부분의 경우 외모나 분위기 에 의합니다. 서로를 잘 알고 그의 성품과 인격으로 인한 사랑과는 비교할 수 없는 감정입 니다. 그런데 우리는 아주 쉽게 첫 눈에 반해 사랑에 빠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세상은 늘 그렇게 속삭입니다. 바로 그(그녀)야. 이건 운명적인 사랑이야. 첫눈에도 알아볼 수 있 어 물론 처음 만나 호감을 가질 수 없다면 좋은 우정과 데이트가 시작되기는 어려울 것입 니다. 그러나 '반함'과 사랑은 확연하게 구분되어야 하고 '반함'에 휘둘려 상처받지 않아야 합니다. 실제로 '반함'과 진실한 사랑 사이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습니다. 1 반함은 단지 감정일 뿐이지만 진실한 사랑은 의지가 작용되는 헌신입니다. 2 반함은 사람이 순간에 빠져드는 것이지만, 진실한 사랑은 점차로 자라나는 것입니다. 3 반함은 이기적이고, 진실한 사랑은 비이기적입니다. 반함은 자신의 감정에 대한 만족 에 더 관심이 있습니다. 그러나 진실한 사랑은 우선적으로 상대에게 관심을 갖게 합니다

다시 말해 데이트는 궁극적으로 평생을 함께 할 반려자를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데이트 관계에서 서로에 대한 지나친 간섭과 독점하려는 마음은 옳지 않습니다. 이미 결혼 이 결정된 약혼의 단계가 아니고 거기에 이르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이 목표를 이루기까지 성공적인 데이트를 위해 몇 가지 조건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3 4 반함은 시간이 지나고 상대방과 떨어져 있게 되면 시들해 지지만, 진실한 사랑은 시간 이 갈수록 더 깊어가고, 헤어져 있다 해서 약화되지 않습니다. 성경에서 반함의 예를 찾아본다면 다윗이 밧세바를 취한 사건과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을 유혹한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사랑은 감정적이고 일시적인 어떤 현상을 나타내는 명사가 아니라 자라가고 세워져 가야 하는 동사입니다. 세상의 문화와 수많은 매체들은 한결같이 사랑은 낭만적이며 감상적인 하나의 감정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고린도전서 13장을 통해 우리에게 진실한 사랑이 어 떤 것인지 말씀해 주십니다. 사랑은 한 사람의 마음, 생각, 그리고 영혼을 다른 사람에게 맡 기는 순수한 위탁입니다. 이 위탁은 상대방을 위해 가장 최선의 것을 추구하며 상대방에게 주기를 추구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러한 종류의 사랑은 우리에게서 자연스럽게 흘러 나오지 않습니다. 우리는 근본적으로 이기적이고 타락한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성령 님의 인도하심과 우리의 노력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진실한 사람은 다듬어지고 연마되어야 하는 것으로서 우리의 노력은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데이트하는 커플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 1 태만함 : 상대방에게 너무 심취한 나머지 내가 할 일들은 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자신 의 일을 생각할 수 없을 만큼의 몰입과 순수한 열정이라고 미화될 수 있을지 모르나 이것은 분명한 태만이며 나아가 자신과 상대 모두에게 부정적인 결과를 갖게 합니다. 2 내가 상대방의 단점을 고쳐줄 수 있다는 믿음 :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 합니 다. 자신이 꿈꾸는 이상형에 상대방의 이미지를 맞춰서는 안 됩니다. 3 상대방이 어떤 성적인 접촉을 원할 때 거절하면 서먹해지고 멀어지게 될 것이라는 염 려 : 솔직하지 못한 것은 더 큰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4 결혼하면 달라질 꺼라는 확신 : 절대로 변하지 않습니다. 그(그녀)는 여전히 그이기 때 문입니다. 5 나만의 그대 : 데이트는 배우자를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이미 배우자로 결정된 것이 아니므로 지나치게 상대방을 속박하려 하거나 조바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흔히 말하는 무분 별한 자유연애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너 아니면 끝이라는 극단적인 사고를 말합니다. 성( 性 ) 이성 교제 중인 젊은이들에게 가장 민감하고, 절실한 부분이 바로 이 성의 문제입니다. 신실한 크리스천이기를 원하는 젊은이들의 성에 대한 반응은 크게 두 가지로 표현되는 경우 - 3 -

사랑은 한 사람의 마음, 생각, 그리고 영혼을 다른 사람에게 맡 기는 순수한 위탁입니다. 이 위탁은 상대방을 위해 가장 최선의 것을 추구하며 상대방에게 주기를 추구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러한 종류의 사랑은 우리에게서 자연스럽게 흘러 나오지 않습니다. 우리는 근본적으로 이기적이고 타락한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4 가 많이 있습니다. 첫째는 죄악시하고 혐오하는 것이고, 둘째는 어찌할 바를 몰라 회피하는 경우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성은 참으로 아름다운 것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음란과 방탕으로 치닫고 곳곳에서 이것을 통하여 믿는 이들을 넘어뜨리려고 유혹할지라도 피하거나 혐오해서는 안 되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아름다움을 회복해야 할 사명이 우리에 게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성에 광분해 있습니다. 만난지 100일이 되었는데 아직 키스 한 번 못해봤다면 서로 사랑하는 게 아니라지요? 영화나 TV 드라마에서 보면 첫 눈에 반한 두 주인공이 서로를 바라보고 이윽고 표정이 심상치 않아지더니 기타 등등 기타 등 등 으로 아주 쉽게 육체적 관계로 넘어갑니다. 그러나 잘 생각해 보십시오. 그런 남녀의 결론이 무엇입니까? 물론 우여곡절 끝에 사랑을 이루는 경우도 있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경 우 비극적 종말을 맞이하거나 허무한 결말에 다다르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운 것은 크리스천 젊은이들의 이성 교제에 있어서도 이 성이라 는 부분에 있어서는 세상적 기준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입니다. 구태의연하다거나 촌 스럽다거나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과연 어떤 것을 원하시느냐? 성경이 가르치는 원칙이 무엇이냐 하는 것입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것은 단호하게 육체적으로 뿐만 아니라 감정적, 정신적으로 까지 순결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성 관계를 허락하신 것은 정상적인 결혼을 통해 맺 어진 부부에게만 입니다. 따라서 우정의 단계에서는 물론이거니와 데이트와 약혼의 단계에 서도 서로에 대한 순결함은 보호되어야 합니다. 혼전 성관계는 하나님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관계에 또한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이 선배들의 충고입니다. 육체적으로 탐닉하고 있는 두 사람은 더 이상 상대방의 영혼이나 성품 등에는 관심이 없어지고 의사 소통이 단절되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데이트 관계를 도덕적으로 순결하게 지키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서로 더 사랑하게 되면 될수록 육체적인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유혹과 욕망은 더 커지고 간절해 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어쩌면 힘든 투쟁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성령님의 도우심입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의 능력을 통해 우리가 도덕적으로 순 결을 지킬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힘을 주시기를 구해야 합니다. 두 사람이 성령의 충만함 가운데 영적인 민감함을 유지한다면 이런 유혹으로부터 훨씬 자유로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지키기 위해 몇 가지의 실제적인 원칙을 세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남 자는 시각에 의해 충동되고, 여자는 분위기와 촉감에 의해 충동되기 쉽습니다. 이런 상황을 만들지 않으면 되는 것이지요. 1 밀폐된 공간에 둘만 있지 않도록 합니다. 2 노출이 심한 복장은 하지 않도록 합니다. 3 성욕을 자극하는 애무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여인을 보고 음욕을 품는 것으로 이미 간음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원칙은 데이트 관계에서도 적용됩니다. 순수한 동기가 아닌 의도를 가지고 상대방을 만진다 - 4 -

그런 남녀의 결론이 무엇입니까? 물론 우여곡절 끝에 사랑을 이루는 경우도 있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경 우 비극적 종말을 맞이하거나 허무한 결말에 다다르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운 것은 크리스천 젊은이들의 이성 교제에 있어서도 이 성이라 는 부분에 있어서는 세상적 기준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입니다.

5 면 그것은 이미 감정적 간음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성적인 것과 거룩한 것은 결코 연결될 수 없는 것입니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신실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정욕이 배제된 사랑, 범죄하지 않는 접촉을 배우는 일은 가능합니 다. 이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세상의 소리고, 사탄의 유혹입니다. 또 한 가지 배려되어야 하는 것은 설령 이와 같이 정욕이 배제되고 범죄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의 신체적인 애정 표현일지라도 상호간의 허락이 있어야만 합니다. 더 나아가 데이트 하는 사람들은 서로에 대한 헌신의 정도를 진지하게 반영해주는 신체적인 접촉의 한도를 정 하기 위해 자신들의 관계가 어느 정도에 와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로부터는 결코 자 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헤어짐 이상에서 살펴본 바를 잘 지키려고 노력하고 이에 합당하게 서로 노력했다고 해서 모든 커플에 결혼에 이르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데이트는 배우자를 찾 아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헤어짐에도 바른 태도와 예의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정직해야 합니다. 또한 이미 헤어지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가고 있는데 우물쭈물 시간을 미루는 것은 상대방에게 참으로 잔인한 일입니다. 또한 헤어진 후 너무 급히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시작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거절당 한 쪽이라면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렇더라도 실연의 아픔은 참으로 고통스럽고 괴로운 일입니다. 이 상처를 안고 하나님께 의뢰하고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친구나 세상의 어떤 방법에 의한 위로와는 비교할 수도 없 는 위로와 회복의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상대와 원수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우정의 단계를 탄탄하게 발전시켜 온 데이트였다면 그 관계가 깨어졌다고 해서 원수가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처음에는 서로 대면하는 것이 괴로운 일이겠지만 그 전에 이미 자리하고 있던 우정을 회복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특별히 요즘 대세를 이룬다는 연상녀 연하남 커플의 경우 남자보다 여자가 여자가 더욱 빨리 장래에 대한 확신을 요구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상대방에 대한 철저한 배 려가 없다면 서로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로부터는 결코 자 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헤어짐 이상에서 살펴본 바를 잘 지키려고 노력하고 이에 합당하게 서로 노력했다고 해서 모든 커플에 결혼에 이르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6 결 론 사랑의 기본은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들을 주시기까 지 인간들을 사랑한 그 사랑이 우리 인간들 사이의 사랑에 가장 좋은 본보기가 될 것입니 다.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지 못하고 진정한 사랑을 알고 있다는 것은 그리스도인 인 우리에게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에 기초해서 아가페 사랑, 친구로 서의 사랑, 성적 사랑으로 발전해 갈 수 있습니다. 아가페 사랑은 보편적인 이웃에 대해 희생할 수 있는 사랑을 말한다. 이러한 사랑을 가장 잘 배울 수 있는 곳은 자신이 태어나서 자란 가정입니다. 그러므로 가정 내에서의 어려움을 피하고 여기서 벗어나려고 결혼을 선택한다면 큰 실수를 저지르는 것입니다. 친구로서의 사랑은, 좋은 친구들, 즉 우리가 좋아하고 같이 있으면 즐거운 사람들에 대해 갖는 따뜻한 사랑과 애정을 말합니다. 우리는 동성은 물론 이성 중에도 이러한 친구들이 있 어야 합니다. 또 배우자는 가장 좋고 가까운 친구가 될 수 있어야 합니다. 성적 사랑은 부부 간에 존재하는 특별하고 친밀한 사랑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결혼과 성적 사랑에 대해 갖고 계신 의도는 바로 이것, 즉 한 남자와 한 여자가 평생토록 서로에게 헌신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도표를 그리면 아래와 같이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 피라밋의 토대가 하나님의 사 랑일 때 우리는 가장 견고한 피라밋을 세울 수 있습니다. 성적 사랑 한 사람 (남편과 아내) 친구로서의 사랑 친구들 아가페적 사랑 모든 사람들 하나님의 사랑 만남은 축복입니다. 특별히 내 살 중의 살이요 뼈 중의 뼈를 찾아가는 일은 참으로 아름 다운 사역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고 인정하시고 사용하시는 가정을 이루어가는 출발점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단은 어떻게든 왜곡시키고 넘어뜨리고 상처받게 하려 고 여러 가지 수단과 방법을 동원합니다. 여기에 대하여 승리하려면 무엇보다도 두 사람이 함께 예수 그리스도께 시선을 집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서로 상대만을 바라보고 있으면 하나님을 떠나고, 주변 사람들을 저버리는 이기적인 관계로 나아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세 상의 문화가 아무리 개방적이고 도덕적 문란함이 마치 개방적이고 진취적 사고의 한 단면인 것처럼 그럴듯하게 유혹할지라도 믿음으로 담대히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면 좋겠습니다

친구로서의 사랑은, 좋은 친구들, 즉 우리가 좋아하고 같이 있으면 즐거운 사람들에 대해 갖는 따뜻한 사랑과 애정을 말합니다. 우리는 동성은 물론 이성 중에도 이러한 친구들이 있 어야 합니다. 또 배우자는 가장 좋고 가까운 친구가 될 수 있어야 합니다. 성적 사랑은 부부 간에 존재하는 특별하고 친밀한 사랑을 말합니다.

152*220

152*220 152*220 2011.2.16 5:53 PM ` 3 여는 글 교육주체들을 위한 교육 교양지 신경림 잠시 휴간했던 우리교육 을 비록 계간으로이지만 다시 내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니 우 선 반갑다. 하지만 월간으로 계속할 수 없다는 현실이 못내 아쉽다. 솔직히 나는 우리교 육 의 부지런한 독자는 못 되었다. 하지만 비록 어깨너머로 읽으면서도 이런 잡지는 우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