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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약 8 BELIEVER S BIBLE COMMENTARY GALATIANS, EPHESIANS, PHILIPPIANS 윌리암 맥도날드 신자 성경주석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윌리암 맥도날드 신자 성경주석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정 병 은 옮김 BELIEVER S BIBLE COMMENTARY BY WILLIAM MACDONALD 그리스도의 복음과 진리를 전하는 전도출판사

2 BELIEVER S BIBLE COMMENTARY GALATIANS, EPHESIANS, PHILIPPIANS WILLIAM MACDONALD THOMAS NELSON PUBLISHERS Nashville 그리스도의 복음과 진리를 전하는 전도출판사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전화 : (031) , 팩스 : (031) Evangelical Publication Inc , Jeongbalsan-dong, Ilsandong-gu, Goyang-si, Gyeonggi-do, , KOREA

3 차 례 약어표 저자 서언 편집자 서언 신약성경 서론 갈라디아서 갈라디아서 서론 사도권에 대한 바울의 변호 장 교리적인 것 믿음으로 얻는 칭의에 대한 바울의 변호 실제적인 것 그리스도인의 자유에 대한 바울의 변호 율법주의 참고 문헌 에베소서 에베소서 서론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자의 신분 하나님의 선택 장 차례 3

4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자의 상태 참고 문헌 장 빌립보서 빌립보서 서론 바울의 인사와 찬미 바울의 투옥과 전망 그리고 인내에 대한 간구 그리스도의 겸손과 희생을 근거로 한 연합에 대한 권고 그리스도를 닮은 본 바울 디모데 그리고 에바브라디도 거짓 교사들에 대한 경고 바울이 그리스도를 위해 버린 개인적인 특권과 성공들 바울을 본받아 성도의 삶을 살 것에 대한 권고 연합 도움 기쁨 용납 기도 삶의 절제에 대한 권고 경제적인 도움에 대한 바울의 감사 마지막 인사 참고 문헌 4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5 약어표 ASV-미국 표준역(American Standard Version) FWG-그란트의 숫자 성경(F.W. Grant s Numerical Bible) JND-다아비의 새번역(John Nelson Darby s New Translation) JBP-필립의 의역본(J.B. Phillips Paraphrase) KJV-흠정역(King James Version) KSW-(Kenneth S. Wuest s An Expanded Translation) LB-현대어 성경(Living Bible) NASB-새 미국 표준역 성경(New American Standard Bible) NEB-새 영어성경(New English Bible) NIV-새 국제역 성경(New International Version) NKJV-새 흠정역(New King James Version) RSV-개정 표준역(Revised Standard Version) RV-개정역(Revised Version<England>) A.D-주후( 主 後 ; Anno Domini, in the year of our Lord) B.C-주전( 主 前 ; Before Christ) NU-가장 오래된 헬라어 비평 사본 약어표 5

6 6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7 저자 서언 신자 성경 주석 은 성도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상고하는 진지한 학도가 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집필되었다 그러나 어떤 주석도 성경을 대신할 수는 없다 다만 주석이 도와줄 수 있는 최선 은 일반적인 의미를 이해하기 쉬운 방법으로 설명해준 다음 보다 깊은 연구를 하도록 독자를 성경으로 되돌려 보내는 것이다 본 주석은 쉽고 비전문적인 언어로 집필되었으며 학적이거나 신 학적인 인상을 풍기지 않는다 대부분의 신자들은 신구약 성경의 원어들을 잘 알지 못하지만 그 때문에 말씀의 실질적인 유익을 얻 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저는 어떤 그리스도인도 성경의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서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인정된 일꾼 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딤후 본 주석의 논조는 간결명료하므로 독자는 어떤 구절에 대한 도움 을 얻기 위해 여러 쪽에 걸친 설명을 애써 다 읽어볼 필요는 없다 분주히 돌아가는 현대생활은 진리가 짧고 간결하게 제시될 것을 요 구한다 그렇다고 해서 어려운 구절들을 그냥 지나치지는 않았다 많은 경우에 다양한 설명들을 소개함으로 독자로 하여금 어떤 설명이 문 맥과 나머지 성경의 가르침에 가장 부합하는지 스스로 결정하도록 배려해 주었다 저자 서언 7

8 성경에 대한 지식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말씀을 삶에 실제로 적 용해야만 한다 따라서 본 주석은 어떻게 성경본문이 하나님의 백 성의 삶 속에서 구현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제시하고자 노력한다 만일 본서가 목적 그 자체로 사용된다면 도움을 주기보다 오히려 덫이 될 것이다 그러나 만일 본서가 성경을 개인적으로 연구하는 일을 독려하고 주님의 교훈에 대한 순종심을 일깨우는데 사용된다 면 그 목적을 이룰 것이다 모쪼록 성경에 영감을 불어넣으신 성령께서 그분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아는 것을 추구하는 독자의 마음에 빛을 비춰 주시기를 바란다 8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9 편집자 서언 주석을 무시하지 마십시오 이 말은 년대 후반에 어떤 성경교사가 엠마오 성경학교 지금 의 엠마오 성경 대학 에서 학생들에게 던진 충고였다 그 중 적어도 한 학생이 지난 년 동안 그 말을 잊지 않고 기억했다 그 교사는 본 신자 성경 주석 의 저자인 윌리암 맥도날드였고 그 학생은 당시에 갓 입학한 신입생이었던 본 편집자 아더 화스타드 였 다 그는 평생에 단 한 권의 주석만 보았는데 헤리 아이언사이드 의 에베소서 강해서인 하늘에 속한 이 그것이었다 대 시절 어느 해 여름에 그 책을 숙독한 후에 아더 화스타드는 주석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다 주석이란 주석이란 정확히 무엇이며 왜 우리는 주석을 무시해서는 안 되는 가 최근에 한 유명한 그리스도인 발행인이 성경에 관계된 책을 가지로 분류했다 따라서 혹 어떤 이들이 정확히 어떻게 주석이 스 터디바이블이나 심지어 성구사전 성경지도 성경사전 등과도 다른 지를 알지 못한다 해도 그것은 전혀 놀랄 일이 못된다 주석은 절별 혹은 단락별로 성경 본문에 대해 논평을 하거 편집자 서언 9

10 나 도움을 줄만한 언급을 한다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주 석을 저만치 제켜두며 저는 단지 강단의 말씀을 듣고 성경 자체만 읽고 싶습니다 라고 말한다 제법 경건한 말처럼 들리나 그렇지 않 다 주석은 단지 최선의 그리고 가장 어려운 형태의 성경강해 하나님의 말 씀을 절별로 가르치고 전하는 것 를 문자화하는 것에 불과하다 어떤 주석 들 가령 아이언사이드 주석 은 설교를 그대로 책으로 출간했다 게다가 모든 시대 모든 언어로 된 유명한 성경강해서들이 영어로 보급된 실정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많은 강해서들이 너무 오래되고 너무 시대에 뒤떨어지고 또 너무 어렵기 때문에 일반 신자들로서는 절망 할 정도는 아니라 해도 낙심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그런 까닭에 이 신자 성경 주석 이 간행된 것이다 주석의 종류 신학적으로 말한다면 성경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이 주석을 집필 할 수 있다 그런 까닭에 주석은 매우 개방적인 것에서 매우 보수적 인 것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가 아주 다양하다 본 신자 성경 주석 은 성경을 신앙과 삶 모두에 절대 충분한 영감되고 무오한 하나님 의 말씀으로 인정하는 매우 보수적인 주석이다 주석은 매우 전문적인 것 예를 들어 헬라어와 히브리어의 구문에 대해서까지 세세한 설명을 가한 것 에서 매우 간략한 것에 이르기까지 아주 범위가 넓은데 본 주석은 그 중간 어딘가에 위치한다 전문적인 설명은 주 로 각주로 돌렸으나 본문 해설에 관한 한은 난이도에 관계없이 대 충 얼버무림 없이 충실히 다루었다 맥도날드 형제님의 글은 강해가 풍부하다 형제님의 글의 목적 10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11 은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그리스도인이 아닌 제자 를 양성하는 일을 돕는데 있다 주석은 또한 신학적인 진영에 따라서 보수적인 것과 자유주의적 인 것 개신교적인 것과 로마 카톨릭적인 것 전천년적인 것과 무천 년적인 것 등으로 나뉘는데 본 주석은 보수적이며 개신교적이며 그 리고 전천년적이다 본서를 사용하는 방법 본 주석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으나 다음 순서로 접 근할 것을 제안한다 대강 훑어봄 만일 여러분이 성경을 좋아하거나 사랑한다면 여러분은 이 책을 여기저기 조금씩 읽으면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 다 특정 구절에 대한 참조 어떤 구절에 대해 의문이 생길 경우 여러분은 해당 구절이나 문 맥에 대한 설명을 찾아봄으로써 분명 적절한 자료를 얻게 될 것이 다 교리에 대한 연구 안식일 침례 선택 삼위일체 등에 대해 알고 싶으면 그 주제를 다루는 구절들을 찾아보라 편집자 서언 11

12 책별 연구 만일 성인 주일학교나 정규집회에서 성경을 체계적으로 공부하 고 있다면 매주 해당 본문을 미리 공부해 둠으로써 큰 유익을 얻을 수 있다 토론을 하면 더 큰 유익이 있다 물론 만일 인도자도 본 서를 주요 참고서로 사용하고 있을 때는 여러분은 다른 주석을 추 가로 사용할 수도 있다 성경 전체에 대한 연구 결국 모든 그리스도인은 성경 전체 를 상고해야 한다 성경 전 체에는 난해한 본문이 흩어져 있으며 본서와 같은 주의 깊고 보수 적인 책이 당신의 성경공부를 크게 증진시킬 것이다 성경공부는 광활한 사막을 여행하듯이 그 출발이 막막하고 아득 하지만 조금씩 진보하면서 꿀맛과 같이 달콤한 시간이 된다 맥도날드 형제님은 년 전에 제게 주석을 무시하지 말라 고 충 고해 주신바 있다 새 흠정역본 에 맞춰 편집을 하 면서 이 성경주석을 매우 주의 깊게 연구해 봄으로써 저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주석을 즐겨 사용하라 는 충고를 독자 여러분에게 전 하고 싶다 12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13 신약성경 서론 이 신약성경 책들의 역사적 영적인 면에서의 가치는 그 책들의 수나 양 에 도저히 비견되지 않으며 그 책들이 삶과 역사에 미친 영향은 헤아릴 수조차 없다 여기 에덴에서 동이 트기 시작한 시대의 정점이 있다 구약 의 예언의 그리스도는 복음서의 역사의 그리스도요 서신서의 경험의 그 리스도와 계시록의 영광의 그리스도가 되신다 그레헴 스크로기 신약 의 뜻 신약성경을 연구하는 깊은 바다 혹은 그 중 한 책을 연구하는 비 교적 작은 영역으로 발을 들여놓기 전에 우리가 신약 이라고 부르 는 거룩한 책에 대한 몇 가지 일반적인 사실을 간략히 개괄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약속 과 언약 은 둘 다 동일한 헬라어 단어 디 아데케 를 옮긴 것이며 히브리어로는 한 두 곳에서 어떤 번역이 더 나은지 논란의 여지가 있다 기독교 성경상의 용어로는 언약 이란 의미가 확실히 더 낫게 여겨지는데 그것은 성경이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 간의 하나의 협정 맹약 혹은 언약 을 이루기 때문이다 기독교 성경은 옛 혹은 오랜 약속과 대조해서 새 약속 혹은 언약 으로 불리운다 두 약속 모두 하나님의 감동하심을 받았으며 따라서 모든 그리 신약성경 서론 13

14 스도인들에게 유익하다 그러나 자연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들은 특 히 우리 주님과 그분의 교회에 대해 또 그분이 그분의 제자들이 어 떻게 살기를 바라시는지에 대해 말씀하는 성경의 그 부분에 보다 종종 관심을 기울이는 경향이 있다 구약과 신약의 관계는 어거스틴에 의해 다음과 같이 훌륭하게 표 현된바 있다 신약은 구약 속에 감추어져 있고 구약은 신약 속에 드러나 있다 신약성경 정경 정경 헬 카논 이란 어떤 사물을 측정 내지 평가하는 기 준 을 가리킨다 신약성경의 정경은 영감 받은 책들을 집대성 한 것이다 그러면 이 책들만이 정경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것 혹은 이 권의 책 모두가 정경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것을 우리가 어떻 게 알 수 있는가 기독교 초기부터 여타 기독교 서신 및 문헌들 이단 적인 것을 포함해서 이 있었는데 어떻게 이 책들이 옳은 것이라고 우리 가 확신할 수 있는가 사람들은 종종 주장하기를 세기 후반에 한 교회회의가 정 경목록을 정비했다고 한다 그러나 사실 그 책들은 기록된 즉시 정 경적이었다 경건하고 분별력 있는 제자들은 베드로가 바울의 서 신들을 인정했듯이 벧후 처음부터 영감 받은 성경들을 인 정했다 그러나 일부 교회들에서는 한동안 일부 성경 유다서 요한이서 요한삼서 등 에 대해 논란이 있었다 일반적으로 어떤 책이 마태나 베드로 요한 혹은 바울 혹은 마가 나 누가와 같은 사도의 범주에 드는 사람에 의해 기록되었을 경우 14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15 에는 그 책의 정경성에 대해 아무 의문이 없었다 신약성경 정경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교회회의는 사실 여러 해 동 안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져 온 것을 확인한 것에 지나지 않았다 말하자면 교회회의는 책들의 영감된 목록 을 정비한 것이 아니라 영감된 책들 의 목록을 정비한 것이었다 저자 문제 신약성경의 저자는 성령이시다 성령께서 마태 마가 누가 요한 바울 야고보 베드로 유다 및 히브리서의 익명의 저자 히브리서 서론 참조 를 감동하사 집필하도록 하셨다 신약성경이 어떻게 나왔는가 하는 문제를 이해하는 최선의 정확한 이론은 이중 저작권 이다 신 약성경은 부분적으로는 인간적이고 부분적으로는 신적인 것이 아 니라 전적으로 인간적인 동시에 전적으로 신적인 것이다 신적인 요소가 인간적인 요소로 하여금 아무 실수도 범하지 않게 했다 그 결과 원본상 무오무류한 책이 나오게 되었다 이 기록된 말씀에 비견되는 유용한 유추는 살아있는 말씀인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중적인 속성이다 그분은 부분적으로는 인간 이고 부분적으로는 하나님이 아니라 희랍 신화에 나오는 신들처럼 완전한 인간인 동시에 완전한 하나님이시다 그 신적인 속성이 인간적인 속성으로 하여금 여하한 과오나 죄를 범하지 못하게 했다 연대 문제 약 천년이 걸려 완성된 구약성경 과는 달리 신약성경 신약성경 서론 15

16 은 불과 반세기만에 집필되었다 신약성경의 현재 순서는 모든 시대 교회를 위해 매우 적합한 순 서이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생애로 시작하여 교회를 말하고 그런 다음 그 교회에 대한 가르침을 제시하고 끝으로 교회와 세상의 장 래를 밝힌다 그러나 이 책들은 집필 순서대로 배열된 것이 아니다 이 책들은 필요가 발생하는 대로 집필된 것이다 초기의 책들은 필립스 가 부르는 대로 어린 교회들에게 보낸 서신들 이다 야고보서 갈라디아서 데살로니가서 등이 기독 교 첫 세기 중반에 기록된 최초의 신약성경들일 것이다 복음서들은 그 다음에 기록되었는데 마태나 마가복음이 먼저 기 록되었고 다음에 누가복음과 요한복음의 순으로 기록되었다 끝으 로 아마도 세기 끝 무렵에 계시록이 기록되었다 분류 신약성경은 내용상 다음과 같이 분류될 수 있다 역사서-복음서 사도행전 서신서-바울 서신 공동 서신 예언서-요한계시록 이 책들에 대한 적절한 통찰을 지닌 그리스도인은 모든 선한 일 을 하기에 온전히 구비하게 될 것이다 많은 신자들로 하여금 바로 그런 자질을 갖추도록 돕는 것이 본 주석을 펴내는 우리의 바람이다 16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17 언어 신약성경은 일상 언어 코이네 혹은 일상 헬라어 로 기록되었다 이것은 오늘날 영어만큼이나 잘 알려지고 널리 사용된 세기 당시 거의 전 세계적으로 사용된 제 의 언어였다 히브리어의 정감 있고 다채로운 표현법이 구약성경의 예언과 시 및 일반 해설에 꼭 알맞듯이 헬라어는 신약성경을 위해 섭리적으로 예비된 놀라운 표현 도구였다 헬라어는 알렉산더 대제의 정복 활 동을 통해 널리 보급되었으며 그의 군대는 대중을 위해 헬라어를 단순화 내지 대중화시켰다 헬라어는 동사의 시제 격 어휘 및 기타 요소들의 정밀성으로 인 해 서신서 특히 로마서와 같은 책 에서 발견되는 중요한 교리적인 진리 들을 표현하는데 적격이었다 코이네 헬라어는 지식층을 위한 문학적인 언어도 아니지만 그 렇다고 해서 통속 언어 나 조악 粗 惡 한 헬라어도 아 니다 신약성경의 일부분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후서 은 거의 문학적 인 수준에 이른다 또한 누가는 때때로 고전적인 기법을 사용하며 바울도 때로는 고전 장 등 아름다운 문학적인 표현법을 동원 한다 번역 영어는 많은 아마도 너무 많은 역본을 지니는 축복을 받았는데 이들 은 다음의 네 가지 일반적인 유형으로 분류된다 신약성경 서론 17

18 문자적인 번역 다비역 영어 개정역 과그미국판 미국 표준역 등의 역본은 지나치게 문자 적이다 이것은 그 역본들로 하여금 연구를 위해서는 유용하지만 예배나 공중 성경공부나 암기를 위해서는 취약하다 흠정역 은 위의 역본들에 비해 그 위엄과 미려함이 뛰어난데 그런 까닭에 많 은 그리스도인 회중들은 흠정역을 선호해 왔다 완전 직역 매우 문자적이며 영어어법이 허락할 경우 히브리어나 헬라어 표 현을 거의 그대로 사용하는 동시에 좋은 표현법이나 숙어가 필요 할 때는 보다 자유로운 번역을 시도한 역본들이 있는데 흠정역 개정 표준역 새 미국 표준 성경 새 흠정역 등이 거기에 속한다 불행히도 개정 표준역 은 신약은 대체로 믿을만 하나 구약의 경우 많은 메시야 예언들을 가볍게 다루는 과 오를 범했다 오늘날 심지어 전에는 건전했던 몇몇 학자들 사이에 서도 이러한 위험한 경향이 엿보인다 본 신자 성경 주석 은 새 흠 정역 에 맞춰 편집을 했는데 새 흠정역 은 고어체 대명 사 와 를 사용하지 않은 채 미려한 그러나 고풍적인 흠정역 과 현대 영어 사이에서 가장 독자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그것은 대부분 현대어 성경에는 빠져있는 많은 동사와 단어들을 내 포하고 있다 본 주석의 해설란에서 그 실례들을 볼 수 있다 탄력적인 직역 이 유형의 번역은 완전 직역보다는 자유로운 번역으로써 때로는 18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19 독자가 그것을 인식하는 한 유효한 기술인 의역 意 譯 을 사 용한다 모팻역 새 영어 성경 새 국제역 성경 예루살렘 성경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이 역본들은 요한과 바울이 만일 오늘날 그것도 영어로 집필한다면 사용했을 만한 구조로 전체 생각을 표현 하는 방법을 시도했다 이러한 방법론은 보수적인 입장에서 취해질 경우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 의역 의역이란 본문을 개념 단위로 의미를 전달하는 번역 방법을 말하는데 이 번역은 종종 자료를 추가 하는데 많은 자유를 누린다 이것은 어휘 선택에 있어 원문을 너무 벗어나 있기 때문에 항상 지나치게 장황한 번역 이 될 위험이 있다 예를 들어 현대어 성경 은 복음적이긴 하나 논란의 여지가 있는 해 석상의 문제점들을 많이 내포한다 필립스의 의역본 그는 그것을 역본으로 부른다 은 문자적인 관점에 서 매우 번역이 잘 되어 있는데 그는 거기서 베드로와 바울이 그 들의 어휘로 의미했다고 믿는 것을 그의 어휘로 말하고 있다 위의 네 유형 중 적어도 세 유형의 역본을 소유하는 것이 비교연 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믿기에는 완전 직역본 이 본 주석에서 제시되는 것과 같은 세세한 성경연구를 위해 가장 안전한 역본이라 믿어진다 신약성경 서론 19

20 20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21 갈라디아서

22 갈라디아서 서론 모든 시대의 세계 모든 사람들을 위한 영적 자유의 대헌장 드만 찰스 에르 정경에서 차지하는 독특한 위치 불어권과 영어권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이 켈트족 의 후손 들인데 그들이 바로 스코틀랜드인 아일랜드인 웨일즈 또는 브르 타뉴 사람들이다 특별히 이들은 바울의 이 서신이 바로 그들의 조 상들에게 쓰여졌다는 것을 알면 큰 매력을 느낄 것이다 갈라디 아 켈트 골 모두가 다 연관된 용어들이다 년경에 많은 수의 유럽계의 골 사람들이 오늘날의 터키 지방으로 이주해 왔다 나중에 그들의 거주의 경계가 정해지 고 그 지역을 갈라디아 라고 불렀다 많은 사람들은 갈라디아인들 의 변덕스러운 특성이 켈트족의 특성이라고 본다 행 장 갈 그럴지도 모른다 어떻든 갈라디아에 보낸 이 서신은 초대시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는 때로 로마서의 초본 으로 비춰지기도 하는데 이는 은혜의 복음과 아브라함 율법 등 로마서와 비슷하 게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갈라디아서는 기독교를 율법주의의 유대주의 에서 구하기 위해 단호하면서도 정열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갈라 22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23 디아인들이 어떻게 반응했는지 우리는 알 수 없지만 행위가 아닌 은혜의 복음은 승리했고 기독교는 온 세계에 전해지게 되었다 종 교개혁 기간에 갈라디아서는 루터에게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는데 루터는 갈라디아서를 나의 캐더 라고 했다 캐더는 그의 아내에 대한 애칭 이다 갈라디아서에 대한 그의 주석은 학자들뿐만 아니라 평민들에 게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 지금까지도 인쇄되어 팔리고 있다 기자 갈라디아서가 사도 바울의 서신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의문이 제기된 적은 없었다 폴리갑이나 이그나티우스 순교자 져 스틴 마터 오리겐 이레네우스 터툴리안 그리고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 등이 바울이 쓴 것으로 인용하였다 무라토리안 정경에도 사도 바울이 쓴 것으로 인용되어 있다 그리고 강한 반 유대주의적 인 언어 때문인지 마르시온의 사도서에서 큰 환영을 받고 있다 바 울의 저작권에 대한 외적 증거는 이와 같이 확실하다 바울이 이 서신서를 기록했다는 내적 증거는 장 절에 있는 사 적인 것에 대한 언급으로부터 시작해서 장 절도에 나와 있다 그 는 이렇게 큰 글자로 쓴 것을 보라 고 했다 이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이를 사도 바울이 눈에 질병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에 대한 증거로 갈라디아인들은 한 때 바울에게 눈이라 도 빼어 주려고 했다는 것이다 많은 역사적인 기록들이 사도행전 과 맞다 년대에 할례에 대한 논란과 사도 바울이 진정한 사 도인가에 대한 논란이 상당히 심각했으나 곧 잠잠해지고 말았다 갈라디아서 서론 23

24 기록 연대 이 서신서에 대한 기록연대는 갈라디아에 있는 교회들 과 갈라 디아인들 이라는 표현에 대한 정확한 의미 해석에 달려 있다 만일 이것이 남부지역의 소아시아를 의미하는 것이라면 기록 시가는 좀 앞당겨지는데 예루살렘 회의 이전까지도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러 나 북쪽 지역을 의미하는 것이라면 좀 늦어진다 지리학적으로 갈라디아 는 북쪽 지역을 의미했고 정치적으로 는 남쪽 로마의 지배 아래 있던 갈라디아 을 의미했다 북쪽 갈라디아 지역일 것이라는 학설이 년대까지 정설로 받 아들여졌으며 지금까지도 독일 학자들은 이것을 고수하고 있다 이 학설은 바울이 북쪽의 갈라디아인들 에게 말씀을 전했다는 확실 한 증거는 없지만 쉽사리 사라지지 않고 있다 특별히 윌리암 람세이 경이 유명하게 만든 이후부 터 대영제국과 북아메리카 지역에서는 남쪽 갈라디아 지역을 의미 한다는 학설을 받아들였다 특별히 누가가 이 지역에서의 비시디아 안 디옥 이고니움 루스드라 그리고 더베 사도 바울의 사역을 자세히 기록하 고 있기 때문에 갈라디아서는 바로 이 지역의 회심자들에게 쓰여진 것으로 보는 것이다 바울이 그의 첫 번째 전도여행 때 갈라디아 남쪽 지역에서 전도 를 하고 두 번째 여행 때 또 방문했기 때문에 갈라디아서는 좀 더 일찍 쓰여졌을 수도 있다 만일 갈라디아서가 사도행전 장 에 있는 예루살렘 회의 이전에 쓰여졌다고 하면 할례가 치열한 논 쟁의 대상이 되었던 것에 대한 설명이 될 것이다 독일의 유명한 보수적인 학자 데오도르 자한 은 바울 24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25 이 차 전도여행을 할 때 고린도에서 이 갈라디아서를 썼다고 했다 이는 이 서신서가 상당히 이른 시기에 쓰여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일 북쪽 갈라디아를 의미한다면 갈라디아서는 아마도 년대 또 는 년대 초기나 혹은 후기에 쓰여졌을 것이다 우리가 믿는 대로 갈라디아가 만일 남쪽 지역을 의미한다면 특 별히 갈라디아서가 바울이 이방인들의 할례의 문제를 결정한 예루 살렘 회의에 참석하기 이전에 쓰여졌다면 갈라디아서는 년 에 쓰여진 것으로 볼 수 있다 배경과 주제 사도 바울은 그의 첫 전도여행 때 소아시아 지역을 방문해서 구 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는다는 영광스런 복음을 전 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를 듣고 믿어 구원을 얻었으며 갈라디아 지 역에 몇 개의 교회가 세워지게 되었다 갈라디아 지역의 사람들은 불안정한 사람들이었고 싸우기를 좋아했으며 변화무쌍한 사람들 로 알려져 있었다 바울이 이 지역을 떠난 다음 거짓 교사들이 이 교회에 들어와 잘못된 교리들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과 또 율법을 지켜야 구원을 받는다고 가르쳤 다 그들의 가르침은 기독교와 유대교 은혜와 율법 그리고 그리스 도와 모세를 혼합한 것이었다 그들은 또한 사도 바울이 진정한 사 도가 아니기 때문에 그의 말은 믿을 수 없다고 말하므로 갈라디아 인들을 그 믿음에서 떠나게 했다 그들은 복음 전파자에 대한 신뢰 를 무너뜨려 갈라디아 성도들로 말씀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하게 만들었다 많은 갈라디아 성도들이 거짓 교사들의 잘못된 가르침 갈라디아서 서론 25

26 때문에 영향을 받았다 갈라디아 지역으로부터 이러한 소식을 듣게 되었을 때 사도 바울 의 마음은 실망과 슬픔으로 가득 차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들에 대 한 그의 수고가 헛되게 되었단 말인가 또다시 그리스도인들을 유 대주의와 율법주의에서 구해내야 한단 말인가 사도 바울은 신속한 행동을 취했다 그는 펜을 들고 그의 믿음 안 에 있는 사랑하는 자들에게 분개한 마음으로 이 편지를 썼다 그는 이 편지에서 부분적이거나 전체적인 율법 준수로 얻어지는 구원이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은혜로 주어지는 구원에 대해 분명히 말했 다 선행은 구원의 조건이 아니라 결과이며 그리스도인들은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고 이제는 거룩한 삶을 위하여 살리심을 받았 는데 이것도 자기 노력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내주하시는 성령의 능력으로 한다는 것을 말했다 개요 사적인 것 사도권에 대한 바울의 변호 글을 쓴 목적 그의 전한 말씀과 사역에 대한 변호 베드로에 대한 책망 장 교리적인 것 믿음을 통한 칭의에 대한 바울의 변호 복음의 대진리 율법과 약속 율법의 목적 26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27 어린아이들과 장성한 자들 속박과 자유 실제적인 것 성령 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의 자유에 대한 바 울의 변호 율법주의의 위험성 거룩의 능력 실제적인 권고들 결론 갈라디아서 서론 27

28 1. 사도권에 대한 바울의 변호(1-2장) 1. 글을 쓴 목적(1:1-1:10) 1:1 바울은 서두부터 그의 사도로서의 부르심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의 사도됨은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 니었고 또 하나님께서 다른 어떤 사람을 통해 세우신 것도 아니었 다 그의 부르심은 예수 그리스도와 죽은 자 가운데서 그리스도를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 께로부터 직접 온 것이었다 하나님께로부터 직접 부르심을 받고 또 하나님께만 그 책임이 있는 자는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이 없이 하나님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그 러므로 사도 바울은 열두 사도들이나 또 그 어떤 사람들에게도 그 전하는 말씀이나 사역에 있어 자유를 가지고 있었다 이 구절에 그리스도의 신성이 언급되고 암시되어 있다 사람으 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오 오직 그리스도 라는 표현에서 사도 바울 은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아버지를 함께 언급하여 서로 동일시하 므로 그리스도의 신성을 나타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를 그리스 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분으로 말하였다 바울이 갈라디아 인들에게 이것을 상기시킨 것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하나님께 서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신 것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 28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29 역을 온전히 기쁘게 받으셨다는 증거였다 갈라디아인들이 율법을 지킴으로 그들의 구원에 무언가를 더하려는 노력을 한 것으로 보아 아마도 그들은 구세주의 사역에 전적으로 만족하지 못한 것 같다 바울은 주님께서 이 땅에서 사역하실 때 부름을 받은 열두 제자들 과는 달리 부활하신 그리스도에 의해 부름을 받았다 그 후로 부활 은 그의 메시지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다 1:2 사도는 자신을 함께 있는 모든 형제들과 연합시켰다 이 형제 들은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복음의 진리를 굳게 붙잡도록 간청하는 일에 사도 바울과 함께 했다 갈라디아 교회들에 대한 이 편지는 따 뜻함이나 온정이 많이 표현되고 있지 않다 일반적으로 바울은 성도들에게 편지를 쓸 때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 또는 그리스도 안의 신실한 자들 이라고 썼다 그는 때 로 성도들에게 감사를 표하거나 그들의 덕을 칭송했다 그는 흔히 성도 개개인의 이름들을 언급하면서 문안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 편지에는 그런 것이 전혀 없다 갈라디아 교회들이 처 한 문제의 심각성이 그로 하여금 그들에 대해 엄격하고 냉정한 자 세를 취하게 했다 1:3 은혜와 평강 은 복음에 있어 매우 중요한 단어이다 은혜 는 경건치 못한 죄인들 즉 받을 자격이 없는 자들에게 베푸시는 하 나님의 호의이다 은혜는 사람들에게 어떤 것을 하라고 요구하는 대신 하나님께서 사람을 위해 무엇을 하셨는가를 말하고 사람들에 게 이 구원을 선물로 받을 것을 권한다 스코필드 는 은혜는 자신을 드러내기를 원하는 선한 사람 1. 사도권에 대한 바울의 변호(1-2장) 29

30 을 찾는 것이 아니고 구원받아 거룩하게 되고 영광스럽게 되기를 원하는 저주받은 자 무능한 자 죄책 가운데 있는 자 그리고 고개 숙인 자를 찾는다 고 말했다 평강 은 은혜의 결과이다 죄인이 구세주를 영접하면 그는 하나 님 앞에서 평강을 갖는다 그는 그의 죄값이 모두 치러졌으며 죄가 용서받고 이제는 심판이 없다는 사실 안에 안식하게 된다 은혜는 우리를 구원할 뿐만 아니라 또한 보호한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평 강뿐 아니라 하나님의 평강을 갖는 축복이 필요하다 이것이 바로 사도 바울이 그의 서신서 서두에서 갈라디아인들이 갖게 되기를 원 했던 축복이었다 갈라디아인들은 이 축복이 율법을 통해서는 올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율법은 이를 범하는 모든 자들에게 저주를 가져왔다 율법은 또한 사람에게도 평강을 가져다주지 못했 다 1:4 바울은 다음으로 그의 독자들에게 그들의 구원에 대한 엄청 난 대가에 대해 말했다 우리 죄를 위하여 자기의 몸을 드리신 이 라는 표현에 주목하라 만일 그분이 우리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 여 자기 몸을 드리셨다면 이것에다 무엇을 더하기 위해 일을 하거 나 율법을 지키는 것은 불필요하며 또한 불가능한 것이다 오직 그 리스도만이 온전한 구세주이시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악한 세대에 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그 몸을 드리셨다 이는 이 세대의 도덕적 또는 정치적인 부패에서뿐만 아니라 타락한 종교 믿음에다 형식이나 행 위를 더하는 로부터의 구원도 포함한다 그러므로 갈라디아인들에게 그리스도께서 죽으심으로 그들을 구원해주신 그 옛 상태로 그들이 다시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는 것은 때에 맞는 매우 적 30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31 절한 것이었다 그들에 대한 그리스도의 구속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 을 따른 것 이었다 이는 그 공 功 을 사람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돌리는 것이다 이는 그리스도가 하나님이 의도하신 구원이며 그 외에는 구원이 없다는 것을 강조한다 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세상을 더 개선시키거나 사람들 로 그 안에서 좀 더 편안하게 살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구원해내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우선순위도 하 나님의 이 뜻과 맞아야 한다 1:5 은혜의 복음은 사람의 구원에 대한 모든 영광을 하나님 아버 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 돌린다 사람은 율법을 지켜 이 구원에 동 참함으로 그 영광을 그리스도와 함께 나누려고 한다 절까지에 있 는 이 구절들은 의미가 깊으며 몇 단어들에 많은 진리가 표현되어 있다 바울은 두 가지 주요 주제 즉 사도로서 자신의 권위와 하나 님의 은혜의 복음을 언급하고 있는데 이는 이 서신의 나머지 부분 에서 다루게 될 것이다 바울은 이제 갈라디아인들에게 그들의 현 안 문제에 대해 직접적으로 말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1:6-7 바울은 직접적으로 잘못된 가르침을 받아들이려는 갈라 디아인들을 다루었다 그는 그들이 어떻게 그렇게 빨리 복음의 진 리를 버리고 거짓 복음을 좇을 수 있는지 이상하게 생각했다 이제 그들은 다시 율법의 저주 아래 그 자신들을 가두었다 그들은 진정 한 복음을 받아들였었는데 이제 그것을 버리고 전혀 복된 소식이 아닌 다른 복음을 좇고 있다 그것은 왜곡된 복음이었고 은혜와 율 1. 사도권에 대한 바울의 변호(1-2장) 31

32 법의 혼합물에 불과했다 1:8-9 바울은 두 번이나 거짓 복음을 전하는 자는 하나님의 저 주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복음은 오직 하 나인데 그것은 전적으로 율법 준수가 아닌 믿음을 통한 은혜의 복 음이다 하나님은 이 복음을 사람들에게 제시하시고 계신다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는 저주를 받아 마땅하다 사람들의 영혼을 영원 히 멸망케 할 소식을 전한다는 것은 정말 심각한 일이 아닌가 바울 은 이와 같은 거짓 교사들을 용납할 수 없었다 우리도 이러한 자들 을 용납해서는 안 된다 존 스토트 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처럼 교회 안의 어떤 사람이나 은사 또는 교 사들에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 어떤 자들이 우리에게 고결함이나 권위 또는 학위를 가지고 올 수도 있고 또는 감독 또는 총회장 세계적인 학자 또는 교황 자신이 올 수도 있다 하지만 만일 그들 이 사도 바울에 의해 전파되고 신약성경에 기록된 그 은혜의 복음 을 전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거부되어야 한다 우리는 복음을 기준 으로 그들을 판단하며 그들을 기준으로 복음을 판단하지 않는다 알란 코레 박사가 설교자의 외모가 그의 설교를 가치 있 게 하는 게 아니라 그의 설교의 성격이 그를 가치 있게 한다 고 말 한 것과 같다 사도 바울이 하늘에서 온 천사 라고 했지 하나님께로부터 온 천사 라고 말하지 않은 것에 주목하라 하늘에서 온 천사는 거짓 메 시지를 가져올 수 있지만 하나님께로부터 온 천사는 그렇지 않다 32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33 복음의 유일함에 대해 이보다 더 분명히 묘사할 수 없을 것이다 오 직 이 길만이 구원의 길이다 인간의 노력이나 공로는 구원의 길에 전혀 함께 할 수 없다 돈이나 값이 아닌 오직 복음만이 구원을 제 시한다 율법은 이를 범하는 자들을 정죄하지만 복음은 이를 변형 시키려는 자들을 저주한다 1:10 바울은 아마도 이쯤에서 그의 대적들이 청중들의 마음을 얻 으려고 바울이 그의 메시지 내용을 변질시켰다고 비난하는 말을 상 기했을 것이다 그래서 그는 복음은 오직 하나라고 말하고 이제 내 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라고 말했다 물론 그는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들은 오직 믿음을 통한 은혜의 복음을 기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만일 바울이 사람들의 호감을 사기 위해 복음의 내용을 바꾸었다면 그는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랬었다면 그는 그 자신에 하 나님의 저주를 자청한 자가 되었을 것이다 2. 그의 전한 말씀과 사역에 대한 변호(1:11-2:10) 1:11-12 사도 바울은 이제 그의 메시지와 사역에 대해 가지로 변호했다 첫 번째로 그의 복음은 사람을 통해서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 께로부터 직접 받은 것이었다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는 것은 그 근원이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다 바울의 복음은 사람은 아 무 것도 아니며 하나님이 모든 것이 되신다는 것이다 사람이 궁리 해낼 수 있는 구원은 진정한 구원이 아니다 바울 자신 또한 다른 1. 사도권에 대한 바울의 변호(1-2장) 33

34 어떤 사람으로부터 받았거나 책을 통해 배운 것이 아니었다 이 복 음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직접 계시로 받은 것이었다 1:13-14 두 번째로 바울이 복음에 율법 준수를 포함시키지 않은 것은 유대주의에 대해 잘 몰랐기 때문이 아니었다 그는 태어나면 서부터 유대인이었고 훈련을 받았으며 율법에 완전히 젖어있는 사 람이었다 그는 그 스스로 교회를 핍박하는 자가 되었고 율법과 그 조상들의 유전에 열심이었으며 그의 동료들 중에서 그 열심이 가장 특출한 자였다 그러므로 그가 복음에 율법을 더하지 않은 것은 율 법에 대해 무지했기 때문이 아니었다 그렇다면 그는 왜 복음을 전 하는데 있어 율법을 배제했는가 왜 그의 전하는 복음에 그의 배경 이나 취향 그리고 종교적 성장과정이 배제되었는가 왜냐하면 복 음은 단순히 그의 사고의 결과가 아닌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받았기 때문이다 1:15-17 세 번째로 처음 몇 년 동안 그의 사역은 다른 사도들과 연관이 없는 독립적인 것이었다 바울은 이 복음과 연관해서 다른 사람들로부터의 그의 독립성을 증거했다 그는 회심한 후 다른 지 도자들을 만나거나 다른 사도들이 있는 예루살렘에 올라가지 않았 다 그는 회심 후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메섹으로 다시 돌아왔다 그 가 예루살렘에 올라가지 않기로 작정한 것은 그의 동료 사도들을 무시했기 때문이 아니다 부활하신 주님으로부터 이방인 선교라는 특별한 명령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의 복음 전파와 사역은 사람들의 특별한 인준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 그는 전적으 로 사람들로부터 자유했다 34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35 이 구절들에 있는 몇 가지 표현은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절에 있는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라는 말씀에 주목하라 바울은 그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에 특별한 일을 위하여 하나님께로부터 택정함을 받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는 여기에 다메 섹 도상에서의 그의 회심을 의미하는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 라는 말을 덧붙였다 만일 그 순간 그가 행한 대로 하나님이 그에게 갚으 셨다고 하면 그는 지옥에 갔어야 마땅하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놀라운 은혜로 그를 구원하시고 그가 멸하기를 원했던 그 믿음을 선포하도록 내보내셨다 그는 절에서 하나님은 그 아들을 내 속에 나타내기를 기뻐하 셨다 고 말하였다 우리는 이 말씀에서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뜻을 보게 된다 그분이 우리를 부르신 것은 우리 안에 그분 의 아들을 나타내사 우리로 세상에 그리스도를 나타내려 하심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그리스도를 나타내 절 영광 받기를 원 하시기 절 때문에 우리 안에 그리스도를 나타내기를 원하신다 절 바울의 특별한 임무는 이방인들 가운데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었다 그는 절에서 아라비아로 갔노라 고 했다 주님의 모든 종들은 조용한 곳에서의 묵상이 필요하다 모세도 년간이나 광야에서 생 활했다 다윗도 유대의 한가한 초장에서 양들을 먹일 때 하나님과 조용한 시간을 보냈다 1:18-19 네 번째로 바울은 나중에 예루살렘을 방문해 베드로와 야고보를 만났다 그것 외에 그는 유대에 있는 교회들을 잘 알지 못 했다 바울은 다른 사도들로부터 독립적이라는 것을 증명 1. 사도권에 대한 바울의 변호(1-2장) 35

36 하기 위하여 구원받은 후 적어도 년까지는 예루살렘에 올라가지 않았다고 다시 말했다 그 후 그는 예루살렘에 올라가 베드로를 만 났는데 그것도 공적인 것이 아닌 사적인 것이었다 행 그 곳에 있는 동안 그는 또한 주님의 형제인 야고보도 만났다 그는 그 곳에서 일밖에 있지 않았는데 이는 그렇게 긴 기간이 아니었다 더 나아가 본문 말씀은 그가 다른 주님의 종들과 동등한 위치에서 만났음을 말하고 있다 1:21-24 그 후 그는 오랜 시간을 수리아와 길리기아 지방에서 보냈다 그래서 유대에 있는 교회들이 그를 개인적으로 알지 못했 다 그들이 알고 있는 것은 그저 그리스도인들을 혹독하게 핍박했 던 자가 이제는 그리스도인이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전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로 인해 그들은 바울의 삶에 나타난 하나 님의 역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다른 사람들도 당신의 삶 에 일어난 변화를 인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는가 2:1 다섯 번째로 나중에 바울이 예루살렘을 방문했을 때 사도들 은 바울이 전하고 있는 복음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순수한 복음인 것을 인정했다 교회가 맨 처음 예루살렘에서부터 시작되 었기 때문에 사도들은 그곳을 하나의 본부 마냥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그 곳에 있는 교회를 모 母 교회 로 생각했다 그래서 바울은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들 보다 열등한 사도로 취급하는 것을 감당해야만 했다 그는 나중에 다시 예루살렘을 방문한 것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였다 이것이 그가 구 는 라고 되어 있음 36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37 원받은 후 년인지 아니면 처음 예루살렘을 방문한 이후 년인지 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그의 동역자인 바 나바와 바울의 사역을 통해 거듭난 이방인 디도를 데리고 예루살렘 에 가라는 주님의 계시를 받았다는 것이다 유대주의자들은 디도가 구원받기 위해서는 할례를 받아야 한다 고 주장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의 진리가 위협을 받고 있었기 때문 에 완고하게 이를 거부했다 나중에 바울이 디모데를 할례 받게 한 것은 크게 중요한 일이 아니었다 그것은 구원의 문제가 아니었다 행 케반 은 바울은 칭의를 위해 할례 받는 것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그런 작은 일이 아님을 알았다 구원을 위해 할례를 받는다는 것은 율법을 지켜 의롭다함을 받는 것과 같은 것이며 복 음의 기초인 은혜를 부인하는 것이었다 라고 말했다 2:2 바울은 예루살렘에 도착해서 그가 이방 가운데서 전파하는 복음을 저희에게 제출하되 유명한 자들에게 사사로이 한 것은 그가 달음질하는 것이나 달음질한 것이 헛되지 않게 하려 함 이었다 바 울은 왜 모든 사람들 앞에서 하지 않고 영적 지도자들 앞에서 사사 로이 했는가 그가 혹시 잘못된 것을 가르치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 에 그들로 점검해 달라고 하기 위해서였던가 절대로 그렇지 않다 이는 그가 말한 모든 것과 대치되는 것이다 그는 자기가 전하는 메 시지는 하나님께로부터 직접 받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자기가 전하는 복음이 진리인 것을 의심하지 않았다 그가 사도들 앞에서 설명한 진정한 이유를 우리는 다른 곳에서 찾아야 한다 그것은 지 도자들에게 먼저 말하는 하나의 상식적인 예의 문제였다 지도자들 1. 사도권에 대한 바울의 변호(1-2장) 37

38 이 사도 바울이 전하는 복음의 순수성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바람 직한 것이었다 만일 그들에게 어떤 질문이나 어려움이 있다면 바 울은 그들에게 대답해 주기를 원했다 그 후에 그는 다른 사도들의 지원 아래 교회 앞에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을 대하는 데는 언제나 위험성이 있는데 감정적인 호 소가 때로는 전 회중을 동요케 할 수도 있다 그래서 바울은 있을지 도 모를 회중의 동요를 피하기 위해 지도자들에게 먼저 사적으로 그가 전한 복음을 말했다 바울은 유대인과 이방인 신자들 사이에 큰 분규와 혼란이 일어날까 봐 조심스럽게 행했다 만일 혼란이 온 다면 사도 바울의 예루살렘 방문 목적이 좌절되게 될 것이다 그게 바로 그가 달음질하는 것이나 달음질 한 것이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고 말한 이유이다 2:3 율법주의에 대한 전체적인 문제가 이제는 디도에게 달려 있 었다 예루살렘 교회가 이 이방인 신자를 교제에 받아들일 것인가 아니면 그가 먼저 할례를 받아야 된다고 주장할 것인가 이에 대 해 상당한 논의와 논란이 있은 후에 사도들은 구원을 위해 할례가 필요하지 않다고 결정했다 바울이 큰 승리를 얻었다 할례는 남자들에게 행한 간단한 수술이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그 후손 들에게 이를 정하실 때 이는 그들과의 언약 즉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 고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약속의 표였다 창 이는 단순히 어떤 육적인 표뿐만이 아니라 또한 영적인 상징도 되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신뢰 한다는 표로 할례를 받았다 롬 그러나 유대인들은 곧 할례의 영적 의미를 잊고 하나의 의식으로 지키고 있었다 그래서 하나님이 보실 때 그 의식은 무의 미한 것이 되고 말았다 이제 신약에서 하나님께서 유대인과 이방인들을 은혜로 대하시면서 할례에 대해서는 명하지 않으셨다 초대교회 시대의 어떤 그리스도 인들은 구원받기 위해 할례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그래서 이 무리를 할례자 들 이라고 불렀다 예루살렘에서의 이 모임에 대한 기록이 사도행전 장에 나와 있다 진지하 38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39 2:4 바울이 왜 예루살렘에 갔는지에 대한 큰 이유가 절로부터 절 초반에 분명하게 나와 있다 계시를 인하여 올라가 이는 가 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 까닭이라 이것은 안디옥에서 일어난 일이 었다 행 자신들을 그리스도인이라 일컫는 유대인 교사들 이 안디옥 교회에 가만히 들어와 할례는 구원을 위해 필수적인 것 이라고 가르쳤다 2:5 바울과 바나바는 그들의 가르침을 완강하게 거부했다 그리 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울과 바나바 그리고 다른 몇 사람들 이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과 장로들의 견해를 듣기 위해 그 곳으 로 올라갔다 2:6 예루살렘에 있는 지도자들도 바울의 메시지에 아무 것도 더 하여 주지 못했다 이는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앞장에서 그는 다른 사도들과의 접촉이 경미했다고 강조했는데 이제 직접 그들을 대면 하여 그가 이방 가운데서 전한 복음을 말하자 그들은 바울이 전하 는 복음이 자신들이 전하는 복음과 같다고 하였다 이 얼마나 중요 한 요소인가 이 유대인 지도자들이 이제 바울이 전하는 복음이 전 혀 문제되지 않는다고 했다 바울은 그들과는 독립적인 사람이요 그들에게 가르침을 받지 않았는데도 그들이 전한 복음이 바울이 전 한 복음과 정확히 일치했다 바울은 다른 사도들과 싸우려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이든지 즉 주님이 세상에 계셨을 때 함께 한 자들이라 할지라도 바울에 비해 어떤 더 높은 권위를 부여받지 않았다는 것 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에 따라 차별하지 않으신다 게 공부해 보아야 할 것이다 1. 사도권에 대한 바울의 변호(1-2장) 39

40 2:7-8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은 베드로가 유대인들에게 보냄 을 받은 것처럼 바울 또한 하나님의 은혜로 무할례자들 이방인들 에 게 사도로 보냄을 받은 것을 알았다 두 사람은 같은 복음을 전했지 만 그 대상은 서로 다른 민족이었다 2:9-10 교회의 기둥 같이 여김을 받는 야고보와 게바 베드로 그 리고 요한도 하나님께서 바울을 통해 일하심을 인정하고 이방인들 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에 있어 바울과 바나바에게 교제의 악수를 하였다 이는 어떤 공적인 임명이 아니라 바울의 일에 대한 그들의 관심을 표명하는 사랑의 악수였다 그들이 바울과 바나바에게 제의 한 것은 가난한 자들을 돌아보라 는 것이었는데 바울은 이것을 힘 써 행하고 있었다 3. 베드로에 대한 책망(2:11-21) 2:11 바울은 그의 사도직에 대해 공격하는 자들에게 마지막 여섯 번째 대답에서 그가 왜 많은 유대 그리스도인들이 사도들 중에서 머리라고 생각 하는 베드로를 책망해야 했는가를 말했다 이 구절은 베드로가 오 류가 없는 교회 지도자라는 잘못된 가르침에 대해 효과적으로 반박 하고 있다 2:12 베드로는 처음 안디옥에 왔을 때 아무런 거리낌없이 이방인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그리스도인의 자유를 만끽하며 음식을 먹고 있었다 유대인들의 전통에 의하면 그는 그렇게 할 수가 없었다 얼 각주 번을 보라 40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41 마 후에 일단의 무리들이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을 방문했다 처음에 그들은 야고보가 보내서 왔다고 했으나 나중에는 이를 부인했다 그들은 아마도 아직까지 율법을 붙들고 있는 유대인 신자들이었을 것이다 그들이 왔을 때 베드로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소문이 예루 살렘에 전해질까 봐 이방인 신자들과 교제하는 일을 그만 두었다 그렇게 함으로 그는 복음의 큰 진리 중 하나를 부인한 셈이 되었다 즉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하나이며 민족적 다양 성이 교제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진리를 부인한 것이다 파인드레이 는 그는 할례 받지 않은 자들과 함께 먹는 것 을 거부함으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그리스도인이라 할지라도 속된 자와 깨끗하지 못한 자가 있으며 믿음으로 차별이 없는 칭의를 얻 는 것이 아니라 모세의 율법을 준수하는 자들에게 더 큰 성결이 주 어진다는 것을 암시적으로 인정한 것이다 라고 말했다 2:13 바울이 동역자로 여긴 바나바를 포함해 다른 사람들도 베 드로의 행동을 따랐다 바울은 이 일의 심각성을 깨닫고 베드로의 외식을 크게 꾸짖었다 바울의 책망은 절에 기록되어 있다 2:14 베드로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께서 이제는 민족에 따 라 달리 대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그는 이방인처럼 그들의 음식을 먹으며 살았다 그런데 그가 이방인들과 함께 먹는 것을 거부한 것은 곧 거룩을 위해서는 유대인들의 율법과 전통을 지켜야 하며 이방인 신자들은 유대인 신자와 같지 않다는 것을 의 인용부호를 포함해 구두점은 편집한 것이다 어떤 주석가들은 질문은 여 기에서 끝나고 절은 바울이 베드로에게 한 말을 나중에 설명한 것으로 본 다 1. 사도권에 대한 바울의 변호(1-2장) 41

42 미하였다 이것은 복음의 진리를 따라 행한 것이 아니었다 2:15 바울은 여기에서 약간 풍자적인 표현을 사용했다 베드로의 행동은 유대인들을 높이고 이방인들은 멸시하는 생각이 아직 그 마 음속에 남아 있다는 증거가 아닌가 베드로는 전에도 고넬료의 경 우를 통해 하나님께서 깨끗케 하신 자를 누구나 속되거나 깨끗지 않다고 하지 말라 는 교훈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았었다 행 장 2:16 구원받은 유대인들은 율법에 구원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 었다 율법은 이를 온전히 준수하지 못하는 자들에게 죽음을 요구 한다 율법은 모든 사람들에게 저주를 가져왔는데 이는 모든 사람 들이 율법을 범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는 오직 구세주만이 믿음의 대상인 것이 제시되고 있다 바울은 베드로에게 우리 유대인 도 그 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구원은 율법 준수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를 믿음으로 되는 줄 알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다 베드로가 이방인 들을 다시 율법 아래 두려는 의도는 무엇인가 율법은 사람들이 할 것을 명령하지만 그것을 지킬 힘은 주지 못한다 율법은 구원이 아 니라 죄를 드러내기 위해 주어진 것이다 2:17 바울이나 베드로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오직 그리스도 안 에서만 칭의를 구했다 안디옥에서의 베드로의 행동은 그가 주님 안에서 만족치 않고 다시 그의 구원을 완성키 위하여 율법 아래로 돌아간다는 것을 의미했다 만일 그렇다면 그리스도는 온전하고 충 분한 구세주가 아니다 42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43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사함 받기 위해 그리스도에게 나가고 또 남은 죄를 온전히 사함 받기 위해 누군가를 찾아가야 한다면 그리 스도가 그의 구속사역을 완성하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아닌가 만 일 우리가 우리의 칭의를 위해 그리스도를 믿고 또다시 율법 오직 우 리를 죄인으로 정죄만 하는 율법 으로 돌아간다면 우리가 정말 그리스도인 처럼 행하는 것인가 율법 때문에 우리가 죄인으로 드러나고 우리 가 죄인 되었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 는데 우리가 다시 그 율법으로 돌아가 그리스도의 구출을 지나친단 말인가 바울의 대답은 단호하다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2:18 베드로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을 위하여 모든 율법 체 계를 다 버렸다 그는 하나님 안에서의 은혜에 대해서는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에 차이가 없음을 알고 차별의식을 버렸다 그런데 그 가 이제 이방인들과 함께 먹는 것을 거부함으로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 그는 자신이 범법자임을 나타 내었다 그가 그리스도를 따르기 위해 율법을 버린 것이 잘못된 것 이든지 아니면 이제 율법을 따르기 위해 그리스도를 버린 것이 잘 못된 것이었다 2:19 율법을 범한 대가는 죽음이다 죄인인 나는 율법을 범했다 그러므로 율법은 나를 사형에 처하도록 정죄한다 그러나 그리스도 께서 율법을 범한 나 대신 돌아가시므로 그 값을 갚으셨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죽으실 때 나도 죽었다 그분은 율법에 대해 죽으셨 는데 그분이 하나님의 모든 공의 율법의 요구 를 충족시키셨다 그러 1. 사도권에 대한 바울의 변호(1-2장) 43

44 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나도 율법에 대해 죽었다 그리스도인은 율법에 대해 죽었다 이제 율법과는 상관이 없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이 그 마음대로 십계명을 범해도 된다는 말인 가 그렇지 않다 이제 그는 율법이 두려워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그를 위해 죽으신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에서 거룩한 삶을 산다 자신을 율법 아래 두려는 자들은 그 자신을 율법의 저주 아래 둔다는 것을 잘 알지 못한다 더 나아가 만일 그들이 자신을 율법 아래 둔다면 그들은 율법의 모든 요구를 이루어야만 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살 수 있는 길은 오직 율법에 대해 죽는 것뿐이다 율법 아래서는 거룩한 삶을 살 수 없다 하나님은 사람을 의인으로 만들기 위해 율법을 주신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의도하신 의는 절에 설명되어 있다 2:20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함께 한다 오직 그리 스도만 갈보리 동산에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아니라 우리도 그분 안에서 그분과 함께 못 박혔다 이는 하나님 앞에서 나는 이 제 죄인으로서는 끝났다는 의미이며 또한 이제 더 이상 내 자신의 노력으로 구원을 얻으려 하는 것을 그쳤다는 의미이다 이제는 아 담의 자녀로서 율법의 저주 아래 있지 않으며 옛 사람이 아니고 거듭나지 못한 자가 아니다 악한 옛 사람 나 는 십자가에 못 박혔 기 때문에 더 이상 내 삶에 대해 주장할 권리가 없다 하나님 앞에 서 내 신분이 그러한 것처럼 나의 행동 또한 그러해야 할 것이다 신자라 해도 개성이 없어지거나 개인적인 삶을 그만두는 것은 아 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보실 때 죽은 자로 보시는 사람들은 산 자 로 보는 사람들과는 다르다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오 오직 내 44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45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 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나로 내 삶을 마 음대로 살아가게 하기 위하여 돌아가신 것이 아니다 그분이 나를 위해 돌아가신 것은 이제 내 안에서 그분의 삶을 사시기 위한 것이 다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다 믿음이란 신뢰 또는 의뢰이다 그리스도인들 은 자신을 드리고 또 그리스도께서 자기 안에서 그분의 삶을 사시 도록 지속적으로 그분을 신뢰하는 삶을 산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의 삶의 규칙은 그리스도이지 율법이 아니다 이는 투쟁이 아니라 신 뢰의 문제이다 그리스도인은 두려워서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이 아 니라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 때문에 산다 당신은 당신 안에 그리스도를 나타내시도록 기도하는 가운데 당 신 몸을 그분에게 드려본 일이 있는가 2:21 그분의 조건 없는 선물인 구원에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있다 사람이 노력해서 구원을 얻는다면 은혜는 은혜 되지 못한 것 이다 만일 사람이 자격이 있거나 노력해서 구원을 얻을 수 있다면 이는 더 이상 은혜가 아니다 베드로에 대한 바울의 마지막 반격은 날카로웠다 만일 바울이 율법을 준수하여 하나님께로부터 의롭다 함을 얻었다면 그리스도는 헛되이 죽으셨다 한 마디로 그리스도는 무가치하게 죽은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사람이 율법 준수나 다른 어떤 방법으로는 의롭게 될 수 없었기 때문에 돌아가셨다 크로우 의 말을 들어보자 이 세상에서 교회와 교리를 부패시키고 교만으로 인간의 마음 1. 사도권에 대한 바울의 변호(1-2장) 45

46 을 채우는 가장 악한 이설은 바로 행함을 통하여 구원받을 수 있다 는 것이다 죤 루스킨 은 나는 교회에 어려움을 주는 모 든 이설들은 구원을 은혜로 받는 것이 아니라 노력으로 받으려는 데서 왔다고 믿는다 그리고 설교가 능력이 없는 것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위해 일하시는 것을 보라는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하나님을 위해 일하라고 하기 때문이라고 본다 고 말했다 46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47 2. 교리적인 것 : 믿음으로 얻는 칭의에 대한 바울의 변호(3:1-5:1) 1. 복음의 대 진리(3:1-9) 3:1 그들의 행동은 이해와 사고 부족을 보여 주었다 은혜를 버리 고 율법으로 돌아간 것은 홀린 것이다 이는 마술에 홀린 것처럼 잠 시 정신이 없이 진리를 거짓과 바꾼 것이다 바울이 누가 너희 꾀 더냐 라고 말할 때 누가 는 복수가 아니라 단수이다 헬 티스 아 마도 이는 거짓 가르침의 아비인 사단을 의미할 것이다 바울은 갈라디아 사람들에게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전 했다 이는 십자가가 그들을 율법과 그 저주에서 영원히 속량한 것 을 강조한다 그런데 어떻게 그들이 다시 율법으로 돌아가 십자가 를 멸시할 수 있단 말인가 진리가 실질적으로 그들을 붙들지 못했 단 말인가 3:2 한 가지 질문이 이 모든 문제를 잠재우기에 충분하다 이는 그들로 그들이 구원받을 때 즉 성령께서 그들 안에 임재하셨을 때 로 돌아가 생각하게 하는 것이다 그들이 어떻게 성령을 받게 되었 헬라어는 누가 를 단수와 복수로 나누고 있는데 여기에서는 복수가 아닌 단수이다 2. 교리적인 것 : 믿음으로 얻는 칭의에 대한 바울의 변호(3:1-5:1) 47

48 는가 행함으로인가 아니면 믿음으로인가 물론 믿음으로였다 그 어느 누구도 율법을 지킴으로 성령을 받지 못한다 3:3 만일 그들이 행함으로 구원을 받을 수 없다면 율법을 지킴으 로 성숙하거나 거룩해질 수 있단 말인가 만일 그들을 구원하는데 성령님의 능력이 필요하지 않았다면 헛된 노력을 통해 그것을 완성 할 수 있단 말인가 3:4 갈라디아 성도들이 맨 처음 주님을 믿었을 때 그들은 혹독한 핍박을 받았는데 그 중에는 은혜의 복음을 싫어하는 유대의 열심당 원들로부터의 핍박도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 모든 고통을 헛되 이 받았단 말인가 그들이 다시 율법으로 돌아가는 것은 그 모든 핍박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아닌가 복음 때문에 그들이 당한 고난이 과연 헛된 것인가 바울은 이제 그들이 믿고 핍박받았던 그 은혜의 복음으로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소망을 계속해서 나타내고 있다 3:5 절에 있는 그 한글 역에는 행하시는 이 가 하나님을 의미하 는 것인지 아니면 바울이나 또는 바울이 이 글을 쓸 때 갈라디아에 서 일하고 있던 자를 가리키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다 그 러나 결론적으로 볼 때 오직 하나님만이 성령을 주실 수 있기 때문 에 하나님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그러나 차적으로는 하 됨 다 대부분의 고대 사본들은 대문자로 기록되었다 나중에는 소문자도 사용 그래서 여기에서 그를 대문자로 사용한 것은 문맥을 비교해 볼 때 잘한 것이 48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49 나님께서 들어 쓰시는 그리스도인 일꾼들을 생각해 볼 수도 있다 이는 그리스도인들의 사역에 대해 고상한 견해를 갖게 한다 어떤 이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일은 다른 사람들에게 성령을 전하는 것이며 사실 성령을 분배하는 일이다 라고 말했다 만일 사도 바울 이 그 자신을 의미하는 것으로 말한 것이라면 그가 그곳에서 복음 을 전할 때 있었던 이적과 그들의 주님 영접을 생각한 것일 것이다 히 그러나 이곳에서 사용된 시제가 과거가 아니라 글을 쓰고 있을 당시에도 되어지고 있는 그 어떤 것을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바울은 아마도 신유의 은사 고린도전서 장 절에 언급되고 있는 은사 를 주어 능력을 행하게 하시는 성령님에 대해 이야기한 것일 것이다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듣고 믿음에서냐 이에 대한 답은 듣고 믿음에서이다 신자들 안 에 성령님의 내주하심과 그분의 역사는 절대로 어떤 자격이나 노력 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은혜로 주어지며 믿음으로 받는다 그래서 갈라디아인들은 그들의 체험으로 보더라도 축복은 율법 준 수가 아니라 은혜를 통해 온다는 것을 알았어야 했다 바울은 두 번째 증거로 거짓 교사들이 말하고 있는 할례의 필요 성에 대해 다루기 위해 하나님 말씀으로 돌아가고 있다 구약 성경 이 무엇을 말하고 있느냐 3:6 바울은 하나님께서 갈라디아인들을 온전히 믿음에 기초해서 다루셨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제는 구약에서도 동일한 방법으로 구 원받았다는 것을 증명한다 절에 있는 질문은 율법의 행위에서냐 듣고 믿음에서냐 였는데 이에 대한 답은 듣고 믿음에서 였다 바울은 이제 그 답을 생각하면서 절에서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2. 교리적인 것 : 믿음으로 얻는 칭의에 대한 바울의 변호(3:1-5:1) 49

50 믿으매 이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고 말했다 아마도 유대인들 이 아브라함을 그들의 영웅으로 그리고 본으로 생각하여 그를 볼 때도 할례가 필요하다고 말했을 것이다 창 그렇다면 바 울은 그들이 주장한 것을 가지고 반박한 것이다 아브라함이 어떻 게 구원을 받게 되었는가 전혀 어떤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않았 다 그는 단순히 하나님을 믿었을 뿐이었다 거기에는 전혀 어떤 선행이 없었다 사실 사람은 어리석어서 하 나님을 믿지 않는다 구원과 연관해서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믿는 것뿐이다 이것은 그로 전혀 자랑할 것이 없게 한다 구원은 인간의 노력이 들어가는 선행 이 아니다 육에게는 전혀 참여의 기 회가 없다 피조물이 그 조물주를 신뢰하는 것보다 아이들이 그 아 버지를 신뢰하는 것보다 더 합당한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칭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자를 의롭다고 선포하시는 하 나님의 역사이다 하나님께서 죄인들에게 이같이 하실 수 있는 것 은 그리스도께서 갈보리 언덕 십자가 위에서 죄인들 대신 돌아가셔 서 그들의 죄를 담당하셨기 때문이다 칭의란 하나님께서 믿는 자 를 의인으로 또는 전혀 죄 없는 자로 만드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구세주의 사역으로 말미암아 그를 의인으로 여기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분을 신뢰하는 죄인에게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의인의 신분을 주시고 그에게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의로운 삶을 살기를 바라신다 여기에서 알아야 할 중요한 요점은 칭의는 율법 준수와는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이는 전적으로 믿음 의 원리이다 3:7 거짓 교사들이 가르친 것은 진정한 아브라함의 아들이 되기 50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51 위해서는 할례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바울은 이를 거부했다 진정한 아브라함의 아들은 유대인으로 태어난 자나 유대교로 개종 한 자가 아니라 믿음으로 구원받은 자이다 바울은 로마서 장 절에서 아브라함이 할례 받기 전에 의롭다함을 받았다고 말했다 다시 말해 그가 아직 이방인 신분으로 있을 때에 의롭다함을 받았 다는 것이다 3:8 구약은 예언자처럼 오는 시대를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유대 인들을 믿음의 기초 위에 의롭다고 하신 것처럼 이방인들도 의롭게 하실 것을 미리 보고 예언하고 있다 믿음을 통한 이방인들의 축복 은 구약의 예시뿐만 아니라 창세기 장 절에서 분명하게 선포되 었다 모든 이방이 너를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우리가 처음 이 인용구를 읽을 때는 바울이 어떻게 이 구절 안에 서 이에 대한 적용을 찾을 수 있을까 염려가 된다 하지만 구약을 기록하신 성령님께서는 이 구절 안에 모든 민족에 대한 믿음을 통 한 구원의 복음이 있는 것을 아셨다 바울은 구약을 기록하신 동일 한 성령에 의해 글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그 말씀의 진정한 의미를 설명할 수 있었다 네 안에서 한글 역은 너를 인하여 이 말은 아브라함처럼 아브라 함이 의롭다함을 받은 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모든 민족이 이방인들이 나 유대인이나 모두 복을 받으리라 구원받으리라 는 말이다 아브라함이 어떻게 구원받았는가 믿음으로 받았다 민족들이 어떻게 구원받게 되는가 아브라함처럼 믿음으로 받는다 더 나아 가 그들은 먼저 유대인이 되지 않고 이방인 그대로 구원받는다 2. 교리적인 것 : 믿음으로 얻는 칭의에 대한 바울의 변호(3:1-5:1) 51

52 3:9 하나님 안에서 그분을 믿는 모든 사람들은 구약성경에서 증 거하는바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은 것처럼 동일하게 의롭다 함을 받는다 2. 율법과 약속(3:10-18) 3:10 바울은 성경을 통해 율법은 복이 아니라 저주를 가져올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 구절은 율법을 범하는 자들 이라고 말하지 않고 율법의 행위에 속한 자들 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말은 율법을 지켜서 하나님께 은혜를 입으려는 모든 자들을 말 한다 그들은 저주 아래 있는데 이 말은 사형 선고를 받았다는 것이 다 기록된바 신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온갖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루나 한 달 또는 일 년 동안 지키 는 것으로는 충분치 않다 계속해서 지켜야 하는 것이다 마땅히 온 전한 순종이어야 한다 십계명을 지키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모세오경에 있는 개가 넘는 모든 법을 다 지켜야 한다 3:11 거짓 교사들은 다시 한 번 구약성경을 통한 바울의 반박을 받았다 바울은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율법 준수가 아닌 믿음으로 사람들을 의롭게 하셨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하박국서의 말씀을 인용했다 이곳에서 인용한 헬라어 원문은 다음과 같다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다시 말해 행위가 아닌 믿 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은 자는 영생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믿음을 통하여 의롭게 된 자는 살리라 52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53 3:12 율법은 사람들에게 믿음을 요구하지 않는다 율법 준수를 시도해 보라고 말하지도 않는다 레위기에서 가르치고 있는 것처럼 엄격하고 온전한 그리고 절대적인 복종을 요구한다 이는 믿음의 원리와는 반대이다 율법은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라고 말하지만 은혜는 믿으라 그러면 살리라 라고 말한다 바울이 여기에서 말하 는 요점은 의로운 사람은 믿음을 통하여 살게 된다는 것이다 율법 아래 있는 자는 믿음에 따라 살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는 하나님 앞 에 의롭지 못하다 바울이 이를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 고 말할 때 이는 신학적 원리나 이상적인 것이지만 이룰 수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 이다 3:13 구속이란 다시 사는 것 또는 값을 지불함으로 건져내는 것 을 말한다 율법의 저주 즉 율법을 범하는 자에게 내리는 형벌은 죽음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율법의 요구대로 그 값을 지불하고 건져내셨다 바울은 아마도 우리 라는 용어를 사용할 때 믿는 유대인들을 의미하는 것으로 사용했을 것이다 신디란 조네스 는 이렇게 말했다 갈라디아인들은 그리스도께서 오직 그들을 절반만 구원하신 것 으로 보고 다른 절반을 할례나 다른 유대 전통들을 지켜서 이루어 야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들은 거짓 교사들에게 쉽게 넘어갔 고 그들은 기독교와 율법주의를 혼합하고 말았다 바울은 여기에 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온전히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하셨다 라고 말했다 2. 교리적인 것 : 믿음으로 얻는 칭의에 대한 바울의 변호(3:1-5:1) 53

54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속량하셨다는 말은 그리스도께서 그들 대 신 죽으시고 죄에 대한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를 친히 담당하셨다는 말이다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가 우리를 대신한 그분 위에 내려졌 다 그분에게는 죄가 없으셨지만 사람들의 죄가 그분에게 위임되었 다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계실 때 십계명을 잘 지키셔서 우리를 율 법의 저주로부터 구원하신 것이 아니다 성경은 율법에 대한 그분 의 온전하신 순종이 우리가 지킨 것으로 여겨졌다고 가르치지 않는 다 오히려 그분이 죽음의 형벌을 받음으로 우리를 율법에서 건지 셨다고 말한다 그분의 죽음을 떠나서는 구원이 있을 수 없다 율법 은 범죄한 자가 나무에 달려질 때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저주 아래 있는 표라고 말했다 신 성령님께서는 이 말씀 안에서 구세 주가 피조물들을 위해 돌아가실 것을 예언한 죽음의 방법을 보셨 다 주님은 하늘과 땅 두 곳에서 다 무용한 자로 십자가에 달리셨다 하늘과 땅 모두에게서 버림받은 자로 역주 에 달리셨다 행 벧전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분은 나무 3:14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축복하시고 또 그를 통하여 온 세상 을 축복하실 것을 약속하셨다 아브라함을 통한 축복은 사실 믿음 을 통한 은혜의 구원이었다 먼저는 하나님께서 요구하신 죄 값이 치러져야만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유대인이나 이방인들에게 은혜를 베푸실 수 있도록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저주를 받으셨다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아브라함의 후손 민족이 복을 받게 되었다 창세기 에 있는 아브라함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에는 성령이 언급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바울은 여기에서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54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55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한 조건 없는 구원의 약속에 성령의 은사 를 더하였다 여기에 그 싹이 있다 율법이 존재하는 한 성령은 오 실 수 없으셨다 성령이 주어지기 전에 먼저 그리스도가 죽고 부활 하여 영광을 얻으셔야만 했다 요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인들의 경험 구약성경의 증거를 통 하여 구원은 율법 준수가 아니라 믿음을 통해 얻는다는 것을 증명 했다 그리고 이제 그는 일상 생활에서의 예를 들고 있다 이 부분에 있는 바울의 논쟁에 대해 우리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창세기 장 절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통하여 모든 민족이 복을 받을 것을 약속하셨다 이 약속은 유대인과 이방인을 포함한 다 창세기 장 절에서도 하나님은 약속하셨다 네 후손을 통하 여 모든 민족이 축복을 받으리라 그분은 후손들 이라고 말씀하 시지 않고 후손 이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을 마음 에 두고 말씀하셨는데 그분이 바로 아브라함의 직계 후손인 예수 그리스도이다 눅 다시 말해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모든 민족 즉 유대인 과 이방인들을 복 주실 것을 약속하셨다 이 약속은 선행이나 율법 준수나 그 어떤 것도 요구하지 않은 조건 없는 약속이었다 이는 단 순히 믿음으로 받는 약속이었다 이제 그 후로 년 후에 주어진 율법이 그 약속에 어떤 조건을 더할 수 없었다 인간이 볼 때도 이 는 옳지 않다 하물며 하나님이 보실 때는 더 가당치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결론은 그리스도를 통한 이방인들의 축복에 대한 하나님 의 약속은 율법 준수가 아니라 믿음으로 받는 것이다 2. 교리적인 것 : 믿음으로 얻는 칭의에 대한 바울의 변호(3:1-5:1) 55

56 3:5 인간들 사이에도 약속이나 서약을 하고 도장을 찍으면 그 누 구도 그 약속 서류에 무엇을 더하거나 덜 하려고 생각하지 않는다 만일 인간의 약속도 아무렇게나 폐할 수 없다면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나 더하겠는가 3:16 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이나 그의 후손들 이스라엘 에게 주신 약속은 믿음을 통한 것이지만 그 동일한 사람들이 율법 아래 있었 지 않았느냐 고 말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믿음을 통하여 구원받은 갈라디아인들이 이제는 십계명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바울은 이 에 대해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그 후손 단수 에게 이 약속을 하셨다고 말한다 후손 은 많은 수의 사람들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여기에서 는 특정한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를 말한다 우리가 구약성경을 읽 을 때 우리는 이에 대해 전혀 생각할 수 없지만 성령께서 바울을 통해 이를 밝히셨다 3:17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은 조건이 없는 것이었 으며 전혀 행위와는 상관이 없었다 하나님께서 그저 일방적으로 아브라함과 그 후손 그리스도 에게 약속하신 것이다 아브라함은 아 들이 없었으나 하나님을 믿었다 그의 믿음은 또한 오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인데 그분을 통해 그는 의롭다함을 얻었다 그 후 년 후에 주어진 율법이 전혀 구원의 약속에 어떤 영향을 주지 못했 다 율법은 이 약속을 폐지하거나 어떤 조건을 더하지 못한다 어쩌면 거짓 교사들은 약속 후 년 후에 온 율법이 약속을 무 효화했다고 말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사실 바울은 그것 은 하나의 서약이었고 죽음으로 인친 것이었다 언약의 제사 창 56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57 히 을 보라 절대로 무효화 될 수 없는 것이다 라고 말 했다 년이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을 야곱에게 다시 확인하신 때부터 야곱이 애굽에 들어가고 그들이 애굽에서 나온 후 개월 후에 율법을 받았는데 그 때까지를 말한다 3:18 유업은 행함이 아니면 믿음을 통해 얻어야 한다 두 가지 다는 아니다 성경은 아브라함에게 조건 없는 약속을 주셨음을 말 하고 있다 구원도 마찬가지다 조건 없는 선물로 주신 것이다 그 어떤 행위도 배제하고 있다 3. 율법의 목적(3:19-3:29) 3:19 그렇다면 율법을 주신 목적이 무엇인가 만일 바울이 말한 대로 율법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에 조금도 무엇을 더하거나 없이하지 못한다면 율법의 목적은 무엇이냐 는 것이다 율법을 주신 목적은 죄를 죄로 드러나게 하기 위함이다 죄는 율법 이 있기 전에도 있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율법이 오기까지 이를 범 죄로 알지 못했다 범죄란 알고 있는 법을 어긴 것을 말한다 율법 은 범죄한 백성에게 주어졌다 그들은 그들 안에 그것을 지킬만한 능력이 없었기에 절대로 율법을 지켜 의롭게 될 수 없었다 율법을 주신 목적은 사람들로 얼마나 소망 없는 죄인인가를 보게 하여 하나님께 은혜로 구원해 달라고 부르짖게 하기 위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은 조건이 없는 축복의 언약이 었지만 율법은 오직 저주만을 가져왔다 율법은 사람들로 무가치함 2. 교리적인 것 : 믿음으로 얻는 칭의에 대한 바울의 변호(3:1-5:1) 57

58 을 깨닫게 하여 조건 없는 은혜의 축복을 받게 하는데 그것은 하나 님의 은혜로만 가능한 것이다 여기 자손 은 그리스도이다 그러므로 율법은 그리스도가 오시 기까지 일시적으로 주어진 것이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브라함에 게 하신 축복이 임하여야 했다 두 곳을 연결하는 데는 중보가 필요 했다 율법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양쪽을 연결하는 중보가 필요했다 모세는 중보자로 일했다 중간에 서서 민 모세에게 하나님의 율 법을 전한 자는 천사였다 신 시 행 히 이스라 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었으므로 모세는 사람들을 대신 해 서고 하나님 앞에 천사가 있어 거리를 두고 대화했다 3:20 만일 한쪽 편만 있고 다른 쪽에서 아무 것도 요구하지 않 고 조건 없는 약속을 하였다면 중보는 필요하지 않다 율법이 중보 를 필요로 했다면 이는 상대방에도 언약의 조건을 내걸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 바로 율법의 약점인데 바로 지킬 힘도 없는 사람 들에게 율법의 준수를 요구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 게 약속하실 때는 계약자가 한 쪽이었다 이것이 바로 이 약속의 강 점인데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 있고 사람에게는 있지 않다는 것이 다 그러므로 여기에는 중보자가 필요하지 않다 그래서 중보자 없 이 주어진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새 언약의 중보자라고 한 히 것과 여기에서의 논 쟁이 보기에는 서로 대치되는 것 같으나 이 두 경우 중보란 말이 서로 다른 의미 로 쓰이고 있다 모세는 하나님의 율법을 받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하는 면에 서 중보의 역할을 했다 그는 중간 또는 사람들을 대표하는 자였다 그리스도는 보다 높은 차원에서 새 언약의 중보자였다 하나님께서 합당하게 그분의 언약의 축복을 내리시기 전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셔야 했다 죽음이 그 사람의 유언 을 유효하게 하는 것처럼 새 언약은 그리스도의 피로 봉인되어야 했다 그분은 그 자신을 많은 사람들을 위한 대속물로 주셔야만 했다 딤전 그리스도는 그 58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59 3:21 율법이 약속을 무효로 하거나 그 자리를 대신하는가 절대 로 그렇지 않다 만일 율법이 하나님께서 요구하신 의를 이루어줄 수 있다면 구원은 율법으로 말미암았을 것이다 만일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보내시지 않고도 율법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었 다면 그 아들을 십자가에 죽게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율법은 사람들에게 충분한 시간이 주어졌는데도 죄인들을 구원할 수 없다 는 것이 증명되었다 그러한 면에서 육신이 연약하여 할 수 없는 롬 것이다 율법이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사람들의 처참한 모 습을 보여주며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밖에 될 수 없다는 것을 보 여주는 것이다 3:22 구약성경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포함해 모든 사람들이 죄인인 것을 보여주고 있다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은 약속의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그 자신의 죄를 철저히 알아야만 또는 인정해 야만 한다 절에 있는 주요 단어는 믿음 주다 그리고 믿다 이다 여기에는 행함 이나 율법 준수 같은 단어가 없다 3:23 여기에서 말하는 믿음은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이다 이 믿 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묻히심 부활 승천 그리고 오순절 에 전파된 복음을 포함한다 그 전까지 유대인들은 감옥이나 우리 같은 곳에 갇혀 있었다 그들은 율법의 울타리로 둘려 있었고 율법 의 요구를 이룰 수 없기 때문에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이 오기까 백성들에게 언약의 축복에 대한 확신을 주실 뿐만 아니라 적대적인 세상에서 보 호하신다 이는 그분의 대제사장으로서 또는 대변자로서의 사역인데 이 또한 중 재자로서의 일이다 2. 교리적인 것 : 믿음으로 얻는 칭의에 대한 바울의 변호(3:1-5:1) 59

60 지 갇혀 있었다 이와 같이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은 그들을 구원할 영광의 복음이 선포되기까지 율법 안에 갇혀 있었다 3:24 여기에서 율법은 어린아이의 보호자 또는 몽학선생으로 묘사되었다 이는 가르침을 강조하는데 율법은 하나님의 거룩과 인간의 죄악성 그리고 구속의 필요성에 대해 가르친다 여기에 사 용된 몽학선생 이라는 용어는 미성년자 또는 어린이들을 훈련하 고 감독하는 자 를 묘사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절에 우리를 인도하는 이라는 말이 원어에는 나오지 않는다 다만 흠정역본을 만든 사람들이 삽입한 것이다 만일 그 단어들을 빼버리고 그 구절을 읽는다면 그 구절은 율법이 그리스도가 오실 때까지 유대인들을 보호하는 몽학선생이라는 것이다 율법이 이스 라엘을 결혼이나 재산 음식 등 여러 면에서 특이하게 만들어 다 른 민족과 구별되게 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믿음 이 왔을 때 수세기 동안 기적적으로 보존된 이 민족에게 맨 처음 선포되었 다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는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완성된 사 역에 기초한 약속이었다 3:25 율법은 몽학선생이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자 즉 믿는 유대인들은 더 이상 율법 아래 있지 않다 그렇다면 그들보다 못한 이방인들 즉 전혀 몽학선생 아래 있어보지 않은 갈라디아인들은 어떠한가 말하고 절은 사람이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한다고 절에서는 율법은 더 이상 의롭게 된 자를 지배하지 못한 헬라어 영어로는 에 대한 문자적인 의미는 어린아 이 보호자 이다 이런 자들은 보통 노예들로서 어린아이가 학교에 가는 것이다 학교에서 오는 것을 돌아보는 자였다 때로는 가르치기도 한다 60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61 다고 말하고 있다 3:26 여기에서 우리 가 이제 너희 로 바뀌고 있음에 주목하라 바울은 유대인들을 우리 로 말하고 그들이 그리스도가 오시기까 지 율법 아래 갇혀 있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율법은 그들을 믿음을 통한 칭의를 선포할 때까지 구별된 사람들로 가두어 두었다 이제 그들이 의롭게 되었을 때 그들은 율법에서 해방되었고 유대인으로 서의 다른 특성도 사라지게 되었다 여기에 있는 대명사 너희 는 구원받은 유대인들과 이방인 모두를 가리킨다 이런 자들은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이다 3:27 우리가 주님을 영접할 때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며 침례로 공적인 고백을 하게 된다 침례가 사람을 그리스도인으로 만들거나 하늘나라를 상속할 자로 만들지 못한다 이는 그리스도와 함께 함 을 공적으로 밝히는 것이며 바울이 말하는 것처럼 공적으로 그리 스도로 옷 입는 것이다 마치 군인이 군복을 입음으로 군인임을 선 포하듯이 그리스도인들도 침례를 받음으로 자신이 그리스도에게 속했다는 것을 공적으로 밝히는 것이다 그는 침례를 통하여 공적 으로 그리스도의 인도하심과 권위에 순종할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공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사도 바울이 침례가 사람을 그리스도와 연합시키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 지 않는 것은 분명하다 만일 그렇다면 오직 믿음을 통해서만 구원 받을 수 있다는 그 믿음과도 위배되는 것이다 바울은 또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지체가 되게 하는 성령의 침례를 말하는 것도 아니다 고전 성령의 침례는 육안으로 2. 교리적인 것 : 믿음으로 얻는 칭의에 대한 바울의 변호(3:1-5:1) 61

62 볼 수 없다 침례는 공적으로 사람들 앞에서 그리스도로 옷 입음을 선포하는 하나의 공적 고백 즉 공적 간증이다 이는 그리스도와 동 일시하는 침례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세를 그들의 지도자로 인 정하고 침례를 받은 것처럼 성도들은 주님을 그들의 주로 인정하 는 증거로 침례를 받는다 신자들은 또한 침례를 통해 그들의 육체가 죽었음을 그리고 노 력을 통하여 의인되기를 포기했음을 나타낸다 또한 옛 사람은 끝 나고 새 사람이 시작되었음을 나타낸다 갈라디아인들은 침례를 통 하여 자신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장사되었음을 고백했다 그리 스도께서 율법에 대하여 죽으신 것같이 그들 또한 율법에 대해 죽 었기 때문에 다시 율법의 지배 아래 들어가기를 원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리스도께서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막힌 담을 허셨기 때문에 이제 민족적인 차별은 사라진 것이다 그 들은 이제 완전히 새로운 삶 즉 그리스도의 삶을 산다는 의미에서 그리스도로 옷 입은 것이다 3:28 율법은 사람들 사이에 담을 만든다 예를 들어 율법은 신명 기 장 절 장 절에서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에 담을 만들었 다 유대인들은 아침 기도에서 하나님께서 그들을 이방인이나 종 그리고 여자로 만들지 않으신 것에 대해 감사했다 그러나 이제 하 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받으시는데 이러한 담은 그분 안 에서는 사라졌다 유대인이 이방인보다 더 높지 못하며 자유인이 종보다 사랑 받지 못하고 남자가 여자보다 더 큰 특권을 갖지 못한 다 이제 이 모든 자들은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에 서로 동일하다 이 구절을 본래의 의미 이상으로 확대 해석하지 말아야 할 것이 62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63 다 우리의 일상생활을 생각할 때 교회 안에서 공적인 사역이 아닌 하나님 은 남녀의 다른 점을 인정하신다 신약성경은 각각의 그룹에 대해 교훈하고 있으며 종과 주인들에 대해 다르게 말씀하고 있다 하지 만 하나님께 복을 받는 것에는 차별이 없다 보다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다 이는 우리의 하늘의 신분을 말하는 것이며 이 땅의 신분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믿는 유대인이 믿는 이방인 보다 더 우월하지 않다 고벳트 는 율법이 만든 모든 담은 하 나님이 만드신 무덤에 의해 모두 삼킨바 되었다 라고 말했다 그러 므로 하나님이 폐하신 것으로 거룩을 성취하려는 사람들은 얼마나 어리석은가 3:29 갈라디아인들은 율법을 지킴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졌다 바울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말했다 그리스 도는 아브라함의 후손인데 이는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한 약속이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었다는 것이다 죄인이 주님을 믿을 때 그 는 주님과 하나가 된다 그래서 그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는 것 이며 그리스도 안에서 그들은 하나님의 모든 축복을 상속하게 된 다 4. 어린아이들과 장성한 자들(4:1-4:16) 4:1-2 여기에서 볼 수 있는 것은 한 부자가 그의 아들이 장성하 면 그 때 재산을 그에게 넘겨주려는 것이다 그러나 그가 아직 어린 아이로 있을 때는 종들과 다름없다 그는 아직까지 그 부모에 의해 이것은 하고 저것은 하지 말라는 간섭을 받는다 부자는 아직 아들 2. 교리적인 것 : 믿음으로 얻는 칭의에 대한 바울의 변호(3:1-5:1) 63

64 이 있음에도 그의 재산과 사람들을 관리하는 청지기를 두고 있다 그래서 그의 아들이 분명 상속권은 가지고 있지만 어느 정도 성숙 할 때까지는 유업을 상속받지 못한다 4:3 이것이 바로 율법 아래 있는 유대인들의 상태였다 그들은 종들처럼 율법에 의해 지배받는 아이들이었다 그들은 세상의 초보 즉 유대종교의 기초적인 규칙들 아래 있었다 유대주의의 의식과 예식들은 그리스도 안에 계시된 하나님 아버지를 모르는 자들을 위 해 만들어진 것이다 이는 어린아이들이 어떤 모형이나 그림을 통 하여 글을 배우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율법에는 어떤 외적인 것을 통하여 영적인 것을 나타내는 그림자들로 가득 차있다 할례가 이 에 대한 좋은 예이다 유대주의는 육적이고 외적이며 일시적인 것 인데 비해 기독교는 영적이고 내적이며 영구적인 것이나 이 외적인 것은 어린아이 때의 종노릇 과 같다 4:4 때가 찼다 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상속자의 성인이 되는 시점을 의미한다 절을 보라 이 구절 몇 단어에서 우리는 놀라운 구세주의 인성과 신성에 대 한 언급을 본다 그는 영원한 하나님의 아들이신데 여자를 통해 나 셨다 만일 예수님이 오직 사람뿐이셨다면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 고 라는 말은 불필요한 말이었을 것이다 다른 사람들도 다 마찬가 지로 여자를 통해 태어난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 주님의 경우 이 말 은 그분의 유일한 인격과 하나님이심 출생을 나타낸다 그분은 이스라엘 사람 중 하나로 태어나셨기 때문에 율법 아래 나신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예수님은 율법 아래 나지 않으셨 64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65 다 그분은 바로 율법을 주신 분이었다 그러나 그분은 율법을 이루 시고 또한 그분의 죽음을 통하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 시려고 겸손하신 은혜로 그분은 자신을 자신이 만든 율법 아래 두 셨다 4:5 율법은 이를 지키지 못하는 자들에게 값을 요구하는데 그것 은 죽음이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그분의 아들들로 입양하시기 전에 율법이 요구하는 값을 지불하셔야만 했다 그래서 예수님은 세상에 인간으로 유대인으로 오셔서 율법이 요구하는 대가를 지불하셨다 그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분의 죽음은 극히 값진 것이어서 모 든 죄인들의 죄 값을 지불하기에 충분했다 그분은 사람이었기 때 문에 사람 대신 죽을 수 있었다 고벳트 는 그리스도는 원래 하나님의 아들로서 사람이 되 셨다 이는 원래 사람인 우리들을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려 하 신 것이다 참으로 놀라운 교환이다 라고 말했다 사람이 종의 신분으로 있는 동안에는 아들이 될 수 없다 그리스 도는 사람들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시기 위하여 율법에서 저 희를 건져내셨다 여기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과 아들이 되 는 것의 차이점에 주의하라 롬 과 비교하라 신자들은 하나 님의 가정에 그분의 자녀로 요 을 보라 태어난다 여기에서 강 조하는 것은 아들로서의 특권과 의무 장성하여 아들로서 모든 특권과 의무를 함께 갖는 가 아니라 출생의 사실 자녀가 되는 것 이다 신자는 하나님의 가정에 아들로 입양되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구원받은 즉시 하 나님의 아들이며 기업을 이를 자가 된다 그래서 신약성경은 그리 스도인들을 어린아이로 다루지 않고 모두를 장성한 아들로 말하고 2. 교리적인 것 : 믿음으로 얻는 칭의에 대한 바울의 변호(3:1-5:1) 65

66 있다 로마 시대의 입양은 오늘날 우리 시대와 달랐다 우리가 생각하 는 입양은 다른 어떤 사람의 아이를 우리의 아이로 받아들이는 것 이다 하지만 신약성경에서의 입양은 신자들을 장성한 자의 모든 신분과 임무가 포함되는 위치에 두는 것을 말한다 4:6 하나님은 그분의 아들이 된 자들로 그 신분의 고결함을 알게 하기 위하여 그들 안에 내주 하시도록 오순절 날 성령을 보내셨다 성령은 신자들에게 하나님의 아들 됨을 알게 하고 하나님을 아버지 로 대하게 한다 아바 아버지 는 아버지라고 하는 말의 아람어와 헬라어의 합성어이다 종은 그 누구도 주인을 아바 아버지 라고 부 를 수 없었고 오직 가족에게만 허용된 특권인데 사랑과 확신에 대 한 표현이다 여기에 나타나고 있는 삼위 성령과 아들과 아버지 를 보라 4:7 그리스도인은 이제 더 이상 종이 아니며 율법 아래 있지 않 다 이제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로서 상속자이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도 그리스도 안에서 후사가 되었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이제 하나님이 가지신 모든 것이 그의 것 이다 오늘날 이스라엘의 랍비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살이 되기 전에는 아가서와 에스겔 장을 읽지 못하게 한다 아가서는 젊은이 들에게 너무 외설적이고 에스겔 장은 신성한 하나님의 영광을 묘 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탈무드는 이 덜 된 사람이 에스겔 장을 읽다가 그 책에서 불이 나와 그를 살랐다고 말하고 있다 이는 율법 아래서 아직 나이 이 안된 자는 성인으로 보지 않는다는 것을 보 본문은 단순히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 라고 말한다 66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67 여주고 있다 유명한 유대의 율법서는 유대 소년이 살이 될 때 언약의 아들 로 선포하고 율법을 지킬 의무를 부여한다 나이 이 되기까지는 성년이 아닌 것으로 본다 그러나 은혜 아래 있는 신자들은 그렇지 않다 주님을 영접하는 순간 모든 기업은 그들의 것이 되는 것이다 그들은 성년 즉 장성 한 남녀로 취급받으며 그들은 모든 성경을 읽고 즐거워하며 순종할 수 있다 이러한 사실들을 생각할 때 해리슨 의 말은 아주 합당하 다 하나님의 사랑의 자녀들이여 모든 것이 당신 것이다 하나님은 고린도전서 장 절에서 우리에게 측량할 수 없는 그분의 부를 주셨다는 것을 말하고 우리가 이를 알기를 원하신다 온 우주를 생 각해 보라 이것이 하나님과 당신 것이 아니고 누구 것이겠는가 그 렇다면 고귀한 삶을 살라 4:8 갈라디아인들은 한 때 우상 숭배의 굴레 아래 있었다 그들 은 거듭나기 전 나무와 돌로 만든 우상 거짓 신 을 섬기는 이교도들이 었는데 이제 그들은 또 다른 형태의 굴레 즉 율법 아래 있었다 4:9 어떻게 그들의 행동에 대해 변명할 수 있겠는가 그들은 하 나님을 알고 있었다 하나님을 깊이 체험하지는 못했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그들을 알고 있었다 즉 그들은 구원받은 자들이었다 그 럼에도 그들은 하나님의 능력과 부에서 떠나 하나님의 기업을 이을 자 율법과 연관된 약한 것들 즉 할례나 안식일 그리고 금식 같은 것 원본은 하나님을 통한 후사 라고 되어 있다 2. 교리적인 것 : 믿음으로 얻는 칭의에 대한 바울의 변호(3:1-5:1) 67

68 으로 돌아갔다 그들은 다시 그들을 구원하거나 부하게도 할 수 없 을 뿐 아니라 오히려 멸망하게 할 굴레 속으로 다시 들어갔다 바울은 율법과 그 의식들 모두를 한데 묶어 약하고 천한 초등학 문이라고 말했다 율법도 그 때 그 당시에는 아름다운 것이었다 그 러나 이제 그리스도가 이를 대신했을 때는 거치는 것이 되었다 그 리스도에게서 율법으로 돌아가는 것은 우상 숭배이다 4:10-11 갈라디아인들은 유대인들의 달력과 함께 안식일 명절 그리고 절기를 지켰다 바울은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서도 율법 준 수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입으려는 자들에 대해 염려했다 거 듭나지 않은 사람도 날과 달 그리고 해를 지킬 수 있다 이는 사람 들에게 그들의 노력으로 하나님의 호의를 얻을 수 있다는 마음 또 는 만족감을 심어줄 수 있다 이것은 사람 안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에 구세주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 다 만일 바울이 갈라디아인들에게 쓴 것처럼 쓴다면 오늘날 그리스 도인이라고 하는 자들이 율법 준수를 통하여 거룩케 되려는 것에 대해 뭐라고 쓸 것인가 기독교계 안에 들어온 유대주의의 전통을 정죄하지 않겠는가 인간이 안수한 제사장 구별된 사제 안식일 준 수 거룩한 곳 촛불 성수 등 4:12 아마도 갈라디아인들은 바울이 맨 처음 그들에게 복음을 전했을 때 이를 기쁨으로 받았던 것을 잊어버린 것 같다 하지만 바 울은 그들의 타락과 그들에 대한 염려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형제 들 이라고 불렀다 바울은 한 때 율법 아래 있었던 유대인이었다 68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69 이제 그는 그리스도 안에서 율법에 대하여 자유하였다 그래서 그 는 율법에서 해방되어 이제 율법 아래 있지 않은 나와 같이 되라 고 말했다 이방인인 갈라디아인들은 율법 아래 있어본 적이 없었 고 지금도 율법 아래 있지 않았다 그래서 바울은 나도 너희와 같 이 되었다 너희가 율법에 대해 언제나 자유로웠던 것처럼 유대인 이라도 이제 율법에서 해방되어 너희처럼 자유롭게 되었다 라고 말 한 것이다 너희가 내게 해롭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바울이 여기에서 정 확히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는 잘 알 수 없다 어쩌면 그들이 바울을 대하는 것에서 전혀 어떤 상처 해롭게 함 를 받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 할지도 모른다 그들이 바울을 버리고 거짓 선생들의 가르침을 따 른 것은 바울 자신에게 상처를 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리를 버 림으로 오히려 그들 자신에게 상처를 준 것이다 4:13 복음은 육체의 연약함 가운데서 그들에게 전파되었다 하나님은 때로 사람이 아닌 그분이 영광을 얻으시기 위하여 보잘것 없는 천한 도구들을 통하여 그분의 일을 이루신다 4:14 바울의 질병은 그 자신에게나 그의 말을 듣는 자들에게 하 나의 시험이었다 하지만 갈라디아 사람들은 바울의 외모나 어눌한 말로 인하여 그를 저버리지 않았다 오히려 그들은 바울을 하나님 의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천사로 심지어 예수 그리스도를 받은 것처럼 받았다 바울이 주님을 소개했을 때 그들은 주님을 영접했 바울의 약함에 대해 몇 가지 학설들이 있다 어떤 이들은 중동지역에서 흔히 있는 눈병이라고 하는데 타당성이 있는 이야기이다 또 말라리아나 편두통 간질 그리고 다른 병일 것이라는 사람들도 있다 2. 교리적인 것 : 믿음으로 얻는 칭의에 대한 바울의 변호(3:1-5:1) 69

70 다 마 그들은 바울의 메시지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다 이러한 자세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말씀을 전하는 자들에 대해 가 져야 할 자세이다 우리가 그들을 받는 것이 곧 주님을 받는 것과 같다 눅 4:15 그들은 맨 처음 복음을 들었을 때 그것이 얼마나 그들 영혼 에 복된 소식이었던가를 알았다 그래서 그들은 그 복된 소식을 전 해준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할 수만 있다면 바울에게 그들의 눈 이라고 빼어주려고 했다 이는 어쩌면 바울이 육체의 가시라고 한 것이 아마도 그의 눈의 질병이 아니었나 짐작케 한다 그런데 지금은 그 감사하는 마음이 다 어디로 간 것인가 그들의 복이 어디로 간 것인가 불행하게도 모두 아침 이슬처럼 사라졌다 4:16 그들의 변화된 태도에 대해 바울은 어떻게 했는가 그는 변 함없이 진지함과 간절함을 가지고 그 동일한 메시지인 복음의 진리 를 전했다 만일 바울이 그들에게 복음의 진리를 전하는 것이 원수 되는 것이라면 그들은 정말 위험한 자들이었다 5. 속박과 자유(4:17-5:1) 4:17 거짓 선생들의 동기는 바울과는 달랐다 그들은 갈라디아인 들로 자기를 따르게 하는데 목적이 있었지만 바울은 갈라디아인들 의 영적 안녕에 그 목적이 있었다 거짓 선생들은 갈라디 아인들의 마음을 사는데 열심이었지만 그 동기는 신실치 못했다 그들은 갈라디아인들을 바울이나 다른 교사들로부터 격리하기를 70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71 원했다 그들은 자신들을 추종하는 자들을 원했고 그렇게 하기 위 해 격리된 무리를 원했다 스톳트 는 기독교가 율법이나 어떤 규칙에 매이게 되면 그 피해자는 그것들에 매인 자이다 중세에 있었던 것처럼 그 선생들 의 밧줄에 얽매일 뿐이다 라고 말했다 4:18 사실 바울은 만일 그들이 올바른 동기와 목적으로 여러분 들에게 그렇게 열심을 내었다면 그것이 내가 그 곳에 없었을 때라 도 괜찮을 것입니다 라고 말한 것이다 4:19 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을 나의 자녀들아 라고 부름으로 그들을 주님께 인도한 자가 자신임을 상기시키려고 했다 바울은 다시 그들을 위한 해산의 고통을 느꼈는데 이는 그들의 구원을 위 한 것이 아니라 그들 안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 위한 것이다 모든 신자들 안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를 원하시는 것이 하나 님의 뜻이다 엡 골 4:20 이 구절은 갈라디아인들의 진정한 상태에 대한 바울의 미 심쩍은 마음을 나타내고 있는 것 같다 그들의 변질이 바울로 하여 금 그들에 대해 의심을 갖게 만들었다 그는 그의 음성을 변하여 그 들의 구원과 그 확실성에 대해 말하려 했다 아니면 그의 서신에 대 한 갈라디아인들의 반응 때문에 그가 당황해 하는 것이었는지도 모 른다 어쩌면 그는 그들에게 인간적으로 이야기하고 싶었는지도 모 른다 그렇다면 그는 그의 음성을 변하여 좀 더 그 자신을 잘 나타 2. 교리적인 것 : 믿음으로 얻는 칭의에 대한 바울의 변호(3:1-5:1) 71

72 낼 수 있었을 것이다 만일 그들이 바울의 책망을 잘 받아들인다면 부드러운 말로 할 수 있었을 것이고 계속 거부하고 반발적이라면 강경하게 책망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는 갈라디아인들에 대해 당황해 했다 그래서 그들의 반응이 어떠할지를 알지 못했다 바울은 유대의 선생들이 아브라함에 대해 너무나도 많이 강조하 고 아브라함을 본받아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가르쳤기 때문에 율법 으로 돌아가는 것은 다시 메이는 것이요 은혜와는 융화될 수 없다 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 아브라함의 이야기로 돌아가고 있다 하나 님은 인간적으로 볼 때 아이를 갖기에는 너무 나이가 많은 때에 아 들을 낳을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아브라함은 이에 하나님을 믿었고 하나님은 그것을 의로 인정하셨다 창 그 후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난 후에 사라는 약속한 아들을 기다리는데 실망하여 아브 라함에게 그 종 하갈을 취하여 아이를 낳으라고 권하였다 아브라 함은 사라의 권고를 받아들여 이스마엘을 낳았다 이는 하나님이 약속한 아들이 아니라 아브라함이 기다리지 못하고 하나님을 신뢰 하지 못하여 낳은 육신적인 아들이었다 창 장 그 후 아브라함이 세가 되었을 때에 약속한 아들 이삭을 낳게 되었다 물론 이 출생은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기적의 출생 이었다 창 사라는 이삭이 젖을 때는 전통적인 행사에서 이 스마엘이 그 아들을 놀리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사라는 아브라함 에게 하갈과 그 아들을 내어 보내게 했다 이 여종과 그 아들을 내 어 쫓으라 이 종의 아들은 내 아들 이삭과 함께 기업을 얻지 못하 리라 창 이것이 바로 사도 바울이 말하고 있는 이야기의 배경이다 72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73 4:21 여기에서 사용된 율법 은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첫 째로 여기에서 말하는 율법은 거룩을 성취하는 것을 의미하며 둘 째로는 구약의 율법 책들 창세기에서 신명기 특별히 창세기를 말한다 바울은 율법을 통하여 의롭게 되려는 자들아 율법 책이 말하고 있 는 것도 들어보지 못했느냐 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4:22-23 두 아들은 이삭과 이스마엘이다 여종은 하갈이고 자 유하는 여자는 사라이다 이스마엘은 아브라함이 고안한 계획에 의 해 태어난 자이다 반대로 이삭은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 주어진 아 들이다 4:24 이 이야기는 하나의 상징적인 것으로 보다 깊은 의미가 담 겨져 있다 이 사건의 진정한 의미는 드러나 있지 않고 숨겨져 있다 이삭과 이스마엘에 관한 이야기는 깊은 영적인 의미가 담겨져 있는 데 이제 바울은 그 의미를 설명하려고 한다 두 여인은 두 언약을 의미한다 하갈은 율법의 언약을 나타내고 사라는 은혜의 언약을 타나낸다 율법은 시내산에서 주어졌다 신 기하게도 아람어로 하갈 은 바위 를 의미하는데 아랍인들은 시내 산을 바위 라고 불렀다 4:25 시내산에서 주어진 언약은 종을 낳게 했는데 그래서 여종 하갈은 상징적으로 율법에 맞는다 하갈은 구원받지 못한 이스라 엘인들이 아직도 율법을 지킴으로 의롭게 되려고 노력하고 있는 이 스라엘의 수도이며 중심지인 예루살렘을 상징한다 이로 인해 그와 그 자녀들 그리고 그 추종자들은 굴레 아래 있게 되었다 사도 바 2. 교리적인 것 : 믿음으로 얻는 칭의에 대한 바울의 변호(3:1-5:1) 73

74 울이 불신 이스라엘을 사라가 아닌 하갈과 연계시키고 또한 이삭 이 아닌 이스마엘과 연관시킨 것은 아주 적절한 것이었다 4:26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은 자들의 수도는 하늘의 예루살 렘이다 그곳은 구원받은 모든 이방인이나 유대인들의 어머니이다 4:27 이사야 장 절에 대한 인용은 이 땅에 있는 예루살렘의 자녀보다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의 자녀들이 더 많을 것이라는 하나 의 예언이다 사라는 오랫동안 아이가 없었던 자였고 하갈은 남편 이 있었던 자였다 사라의 최종적인 승리나 하늘의 예루살렘에 대해 어떻게 이해해 야 할까 이에 대한 답은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온 유대인과 이방인 을 포함한 모든 약속의 자손이 율법 아래 있는 하갈의 자손들보다 훨씬 많다는 것이다 4:28 진정한 신자는 사람의 뜻으로나 육으로 말미암지 않고 하 나님으로 말미암아 난 자들이다 이는 자연적인 출생이 아니라 우 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에 의해 기적적인 출생으로 말미암는 것이다 4:29 이스마엘이 이삭을 조롱했는데 지금까지 언제나 육에 속 한 자들이 성령으로 거듭난 자들을 핍박해 왔다 불신자들로부터 우리 주님과 사도 바울이 당한 고난을 생각해 보라 우리가 생각하 기에는 이스마엘이 이삭을 조롱한 일이 아주 사소한 일 같지만 성 경이 이를 기록하고 있고 바울은 여기에서 육과 영의 관계에 있는 74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75 적대감이라는 하나의 원리를 보고 있다 4:30 이제 바울은 갈라디아인들에게 성경 말씀을 들어 그들로 성경의 분별을 보게 하였다 율법과 은혜는 서로 혼합될 수가 없다 인간의 공로나 육체적인 노력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4:31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고 있는 자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데 있어 이제 율법과는 상관이 없다 이들은 이제 자유하는 여 인의 후손이며 이제 그 어머니의 특권을 따르게 된다 5:1 장의 마지막 구절은 자유인이라고 하는 신자의 신분을 말하 고 있다 이제 장 절은 이 자유인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실질적인 삶을 다루고 있다 여기에 우리는 율법과 은혜의 서 로 다른 점에 대해 아주 좋은 예를 볼 수 있다 율법은 만일 네가 자유를 얻으면 자유인이 될 것이다 라고 말하 지만 은혜는 이제 너는 예수 그리스도의 값비싼 죽음으로 말미암 아 자유인이 되었다 그러므로 이제 그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굳 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매지 말라 고 말한다 율법은 명령은 하지만 할 수 있게 해주지는 못한다 은혜는 율법 의 요구를 이루어주고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그의 신분에 맞는 삶을 살 수 있게 해주며 또한 그렇게 할 때에 그에 대해 상을 준다 매킨토시 가 율법은 힘이 없는 자에게 힘을 요구 하고 그렇게 하지 못하면 저주한다 그러나 복음은 힘이 없는 자에 게 힘을 주고 그것을 활용하는 자에게 복을 가져다준다 라고 말 2. 교리적인 것 : 믿음으로 얻는 칭의에 대한 바울의 변호(3:1-5:1) 75

76 한 것과 같다 율법은 내게 다리나 손을 주지 않으면서 죤 달려라 달려 라고 명하지만 복음은 내게 날개를 주어 날게 한다 76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모세오경

77 3. 실제적인 것 : 그리스도인의 자유에 대한 바울의 변호(5:2-6:18). 1. 율법주의의 위험성(5:2-5:15) 5:2 율법주의는 그리스도를 무용하게 만든다 유대주의자들은 이방인들이 구원받기 위해서는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 도 바울은 사도의 권위를 가지고 할례를 의지하는 것은 그리스도 를 무용하게 만드는 것 이라고 말했다 잭 헌터 의 말을 들어보자 갈라디아인들의 할례에 대한 바울의 견해는 단순히 어떤 외과 적 수술이나 종교적 행사가 아니라 선행으로 말미암아 구원받는다 고 하는 근본적인 문제였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를 떠난 인간의 노 력에 의한 구원의 복음이었다 이는 은혜를 대신한 율법이었고 그 리스도를 대신한 모세로서 그리스도에 무엇을 더하는 것은 그리스 도에게서 취하여가는 것과 같았다 그리스도에 더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그리스도 즉 오직 그리스도만이 구세주라는 것이다 할례 받 는 것은 곧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짐을 의미했다 3. 실제적인 것 : 그리스도인의 자유에 대한 바울의 변호(5:2-6:18) 77

78 5:3 율법이 사람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모든 율법을 지키라는 것 이다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은 쉬운 계명은 지키고 힘든 계명은 거부 할 수 없다 만일 누구든 할례를 받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한다면 그는 모든 율법을 지켜야할 의무를 가진다 그래서 사람은 전적으로 모든 율법 아래 있든지 아니면 율법에서 자유하든지 둘 중에 하나이다 물론 어떤 사람이 전적으로 율법 아래 있다면 그에게 있어 그리 스도는 무가치하다 주 예수님은 모든 자들을 위한 구세주이시지만 그렇다고 모든 자들이 다 구원받는 것은 아니다 바울이 여기에서 말하는 것은 그 옛날에 할례 받았던 자들이 아니라 지금 온전한 의 를 이루기 위해 할례를 받고 하나님의 호의를 얻기 위해 율법을 준 수하려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다 5:4 율법 준수는 오직 유일한 의의 소망이신 그리스도를 버리는 것을 의미한다 이 구절은 상당한 논란의 여지를 가지고 있다 이 구절에 대한 다양한 해석들이 있지만 그것들을 종합하면 다음과 같 은 세 분류로 나눌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바울이 여기서 사람이 진실로 거듭난 후에 죄 를 범하면 은혜에서 떨어지게 되고 영원한 생명을 잃어버리게 된다 는 것을 가르치고 있다고 믿는다 이는 타락의 교리 로 알려져 있 다 우리는 이와 같은 해석은 다음의 두 가지 이유로 인하여 합당치 않다고 믿는다 첫째 이 구절은 구원받은 자가 죄에 빠진 것에 대해 말하고 있지 않다 사실 여기에서는 죄에 빠진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이 구절은 도덕적인 사람 존경받는 사람 의롭게 사는 사람 78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79 그리고 그 선행으로 구원받기를 바라는 사람들에 대해 말하고 있 다 그래서 이 구절은 타락의 교리 를 뒷받침하기 위해 이 구절을 사용하는 자들에게 부메랑 같은 역할을 한다 그들은 그리스도인이 율법을 준수해야 하고 온전한 삶을 살아야 하며 그렇지 못할 때 구 원받은 상태에 머물러 있지 못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 구절은 자 기의 노력이나 율법 준수를 통하여 의롭게 되려는 자들은 은혜에 서 떨어진 자 라고 말하고 있다 둘째로 이와 같은 해석은 신약성경의 전반적인 가르침인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으로 거듭난 자는 영원히 구원받았으며 그리 스도의 양은 멸망하지 않으며 또한 구원은 전적으로 예수 그리스 도의 십자가의 사역에 달려 있으며 사람들의 노력에 달려 있지 않 다는 가르침과 상충된다 요 이 구절에 대한 두 번째 해석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은 받았으나 이제 그 구원을 유지하기 위해 또는 거룩을 얻기 위해 율 법 아래 그 자신들을 두는 자들이라는 해석이다 다시 말해 이들은 은혜로 구원받았으나 이제 그 구원을 율법 준수를 통하여 지키려는 자들이라는 것이다 이 경우 은혜에서 떨어진 자 라는 말씀에 대해 필립 마우로 는 성경을 통하여 그의 성도들을 온전케 하 려는 하나님의 방법을 떠나 외적 의식이나 예식 준수를 통해 온전 케 되려는 것은 육적인 자나 하나님의 성도들에게 있어서도 가능한 일이다 라고 말했다 이 견해는 첫째로 이 구절이 거룩이나 성결을 추구하려는 그리스 도인들에 대해 말하고 있지 않고 율법 준수를 통하여 의롭다 함을 받으려는 불신자들을 말하고 있기 때문에 성경적이지 못하다 율 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이라는 말에 주의하라 3. 실제적인 것 : 그리스도인의 자유에 대한 바울의 변호(5:2-6:18) 79

80 둘째로 이 구절에 대한 설명은 구원받은 자들이 결국 그리스도에 게서 멀어질 수도 있다는 것인데 이는 하나님의 은혜와 맞지 않는 다 세 번째 해석은 사도 바울이 여기에서 말하고 있는 자들은 그 리스도인이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구원받지 않은 자들이라는 것 이다 그들은 율법을 지킴으로 의롭게 되려는 자들이다 사도 바울 은 그들에게 율법이든 그리스도이든 둘 중 하나를 택해야지 둘 다 택할 수는 없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만일 그들이 율법을 택하면 그 들은 결국 그들의 유일한 의의 소망이신 그리스도에게서 멀어질 수 밖에 없다 그들은 은혜에서 떨어진 자들이다 호그와 바인 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리스도가 모든 것이든지 아니면 아무 것도 아니든지 둘 중에 하나이다 전적인 신뢰가 아니거나 양분된 충성은 그리스도께 합당 치 않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의롭다 함을 받은 사람은 율법을 통하여 의롭게 되기를 원하는 자가 아니다 5:5 사도는 참 신자의 소망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과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의의 소망을 바라본다 그는 영광스러운 몸을 얻게 되고 더 이상 죄를 범하지 않게 될 그리스도 의 오심을 기다린다 여기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의를 기다리고 있다 고 말하지 않는 것에 주목하라 그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의의 신분을 얻고 있다 고후 이제 그는 죄에서 완전히 해방될 날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그것도 그 자신의 노력으로가 아니라 80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81 성령과 믿음을 통해서이다 신자들은 하나님께서 이루시기를 믿음 으로 바라볼 뿐이고 성령께서 모든 것을 이루실 것이다 반대로 율 법주의자들은 그 자신의 노력과 율법 준수 또는 종교적인 의식을 통하여 얻기를 원한다 그와 같은 방법으로는 의롭게 될 수 없기에 그러한 소망은 헛된 소망이다 사도 바울이 절에서 율법을 행함으로 의롭게 되려는 자들을 묘 사하기 위하여 너희 라는 대명사를 사용했지만 여기에서는 진실 한 그리스도인들을 나타내기 위해 우리 라는 대명사를 사용하고 있음에 주목하라 5:6 율법주의는 전혀 효력이 없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 즉 그리스도인 편에서 볼 때 할례가 그에게 전혀 유익이 되지 못하며 무할례 또한 전혀 해가 되지 못한다 하나님께서 신자들 안에서 보 시는 것은 사랑을 통해 역사하는 믿음이다 믿음은 온전히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나태하지 않고 이기심이 없 는 섬김으로 사람들과 하나님을 섬긴다 그래서 믿음은 사랑을 통 하여 일하는데 율법이 아닌 사랑에 의해 자극을 받는다 이것은 우 리가 성경에서만이 찾아볼 수 있는 진리인데 하나님은 어떤 의식보 다는 경건한 삶 자체에 관심이 있으시다 5:7 율법주의는 진리를 순종하지 않는다 갈라디아인들은 그리 스도인의 삶에 있어 좋은 출발을 했다 하지만 어떤 자들이 그들을 방해했다 어떤 자들은 바로 유대주의자들 율법주의자들 거짓 사 도들이었다 성도들은 그들의 잘못된 가르침을 받아들임으로 하나 님의 진리를 불순종했다 3. 실제적인 것 : 그리스도인의 자유에 대한 바울의 변호(5:2-6:18) 81

82 5:8 율법주의는 하나님께로부터 온 가르침이 아니다 여기에 권 면 은 믿음 또는 교리이다 너희를 부르신 이 는 하나님을 의미한 다 그래서 믿음 위에 율법 준수나 할례를 더해야 한다는 교리는 하 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 마귀에게서 온 것이다 5:9 율법주의는 사람을 점점 더 깊은 악으로 인도한다 성경에서 말하는 누룩은 일반적으로 죄악을 상징한다 여기에서는 유대주의 의 악한 교리를 의미한다 여기에서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진 다는 것은 조그만 잘못이 큰 것으로 연결된다는 것 또는 큰 것으로 퍼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악은 절대로 한 곳에 정지해 있지 않는다 거짓을 감추기 위해서는 더 큰 거짓을 말해야 한다 율법주의는 누 룩과 같이 악해서 너무 작은 것도 없다 교회 안에 아주 소수의 사 람들이 잘못된 교리를 가지고 있어도 그 문제를 엄히 그리고 신속 히 다루지 아니하면 점점 넓게 퍼져 나간다 5:10 율법주의는 이를 가르치는 자들에게 심판을 가져온다 바 울은 갈라디아인들이 잘못된 가르침을 거부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 지고 있었다 그의 확신은 주님에게 있었는데 어쩌면 주님께서 이 문제에 대해 바울에게 확신을 주셨는지도 모른다 아니면 그가 쓴 편지를 통하여 주 큰 목자 께서 방황하고 있는 그의 양들을 회복하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을 것이다 거짓 교사들은 하나님께서 벌하실 것이다 잘못된 것을 가르쳐 교회를 표류하게 하는 것은 참으로 불 행한 일이다 고전 예를 들어 자신이 술 취하는 것보다 술 먹 어도 좋다고 가르치는 것이 훨씬 더 무서운 것인데 이는 다른 사람 들도 거짓 선생인 자신처럼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82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83 5:11 율법주의자들에게는 십자가가 거치는 것이 되었다 바울은 유대인들로부터 핍박을 받고 있었다 만일 그가 한때 가르쳤던 할 례를 지금도 가르치고 있다면 이는 곧 십자가를 포기한 것이기에 그에 대한 핍박도 그쳤을 것이다 십자가는 사람들에게 걸리는 것 이었다 십자가는 사람들에게 구원을 위해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아 무 것도 없다고 말하기 때문에 그에게 거치는 것이 되거나 아니면 넘어지게 하는 것이 된다 십자가는 육에게 어떤 노력이나 장소도 허락하지 않는다 십자가는 인간의 노력에 종말을 고한다 만일 사 도 바울이 할례를 전하므로 행위를 강조했다면 십자가의 모든 의미 를 저버리는 것이 되었을 것이다 5:12 사도 바울이 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자 문제를 만드는 자 들이 스스로 베어 버리기를 원하노라 고 한 것은 문자 그대로 이해할 수 있는데 이는 그들 스스로 자신들을 단절하기를 원한 것이다 그들 은 칼로 다른 사람들에게 할례를 행하는데 열심이었다 이제 그 칼 을 가지고 그들 스스로를 고자로 만들기 원했다 이것도 하나의 상 징적인 표현인데 사도 바울은 거짓 교사들이 갈라디아인들에게서 단절되기를 원했다 은혜의 복음은 언제나 사람들에게 그들이 원하는 대로 살 변명의 여지를 주어 왔다 사람들은 만일 구원이 믿음 하나만을 통해서라 면 그 후에 그 사람의 삶을 통제할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라고 말한 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즉시 그리스도인의 자유는 죄를 위한 것이 아니라고 못 박았다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기본은 그리스도의 삶과 그분의 사랑으로 인하여 죄를 미워하고 거룩을 좋아하는 것이다 아마도 바울은 특별히 그의 독자들에게 이 죄에 대한 자유에 대 3. 실제적인 것 : 그리스도인의 자유에 대한 바울의 변호(5:2-6:18) 83

84 해 경고의 필요성을 느꼈을 것이다 사람이 율법 아래 어느 정도 얽 매어 있다가 자유를 얻게 되면 언제나 거기에는 무질서 방탕 로 빠질 위험이 있다 율법과 자유에 대한 합당한 자세는 균형을 갖는 것이 다 그리스도인들은 율법에 대해서는 자유롭지만 무법자들은 아니 다 5:13 그리스도인의 자유는 죄를 허용하지 않는다 오히려 사랑의 섬김을 격려한다 율법 아래서는 그 동기가 형벌에 대한 두려움이 라면 사랑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행동에 대한 동기가 된다 파인드레이 는 사랑의 종이 진정한 자유인이다 라고 말했 다 그리스도인의 자유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데 이는 죄를 위한 자유라는 모든 생각이 배제된 것이다 우리는 절대로 죄를 위한 기 회로 삼아서는 안 될 것이다 마치 해안에 상륙하는 군대가 상륙할 곳을 찾고 더 나아가 이를 큰 싸움에 승리하는 발판으로 삼으려는 것처럼 육이 자유를 이용해 그 영역을 더 넓혀서는 안 된다 우리의 자유에 대한 올바른 표현은 다음과 같다 서로 종이 되는 것을 습관화 되게 하라 피어슨 은 말했다 진정한 자유는 적절한 제한 속에서의 순종에서 발견할 수 있다 강물이 양쪽 강둑 안에서 자유롭게 흐르는 것과 같다 만일 강둑이 없다면 그 물은 진흙 바닥에나 아니면 물구덩이에 흘러 고여 있을 뿐이다 법칙에 의해 통제되지 않는 유성들은 좌초되거나 우주에 문제를 가져올 뿐이다 우리를 제한하는 법이 다른 이들에게는 풀 어 주는 것이 되고 우리의 자유를 제한하는 그것이 또한 우리의 자 84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85 유를 보장하는 것이 된다 통제가 문제가 아니라 올바른 통제가 문 제이며 자유인은 즐거운 순종을 한다 5:14 처음에는 사도 바울이 서신서 전반을 통하여 신자들이 율 법 아래 있지 않다는 것을 강조하고 나서 여기에서 다시 율법을 소 개하는 것이 좀 이상하게 생각된다 하지만 바울이 여기에서 이야 기하는 것은 그의 독자들에게 율법으로 다시 돌아가라고 말하는 것 이 아니다 그는 율법의 요구를 이룰 수 없는 것이 현실이며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자유의 결과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5:15 율법주의는 언제나 분쟁을 일으키는데 갈라디아 지역에도 그러한 것 같다 이 얼마나 이상한 일인가 이들은 율법 아래 있기 를 원하는 자들이었다 율법은 그 이웃을 사랑하라고 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결과는 정반대로 드러났다 그들은 서로 물고 먹었다 이 러한 행동은 육에서 나온 것인데 율법이 그 장소를 제공해 생긴 것 이다 2. 거룩의 능력(5:15-5:25) 5:16 신자들은 성령님 안에서 행하고 육체 가운데서 행하지 말 아야 한다 성령님 안에서 행한다는 것은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행 하시도록 허용한다는 것이다 이는 그분과 가까운 교제 가운데 있 는 것이며 그분의 거룩의 빛 가운데서 결정하는 것이다 우리 안에 서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사역은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일을 하 더 이상의 고증이 어려움 3. 실제적인 것 : 그리스도인의 자유에 대한 바울의 변호(5:2-6:18) 85

86 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또는 그리스도가 중 심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우리가 육체 가운데 행하지 않고 성령 안 에 행하게 될 때 우리는 육체 또는 자아를 죽은 것처럼 대하게 된 다 우리는 죄와 그리스도를 동시에 섬길 수 없다 스코필드 는 말했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문제는 그리스도인이 이 땅에 있는 동안 육 이라고 하는 옛 나무와 거듭날 때 받게 된 신의 성품의 나무를 가지 고 있는 것인데 문제는 어떻게 옛 나무로 열매를 맺지 못하게 하고 새로운 나무에만 열매를 맺게 하느냐 하는 것이다 문제는 성령을 따라 행할 때 해결될 수 있다 이 구절과 그 후의 구절들은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아직도 육이 있 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므로 이 악한 본성을 근절하는 방법 들은 거부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주님이 오셔서 이 육체 가운데서 우리를 구 해주시기까지 이 육을 가지고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역주 5:17 영과 육은 계속 투쟁 가운데 있다 하나님께서는 신자들이 구원받을 때 그들에게서 육의 본성을 제거하실 수 있으셨으나 그렇 게 하지 않으셨다 왜 그러셨을까 하나님은 우리를 계속해서 이 연 약함 가운데 두기를 원하셨고 계속 그리스도를 그 대제사장을 그 리고 대변자를 의지하게 하셨으며 계속 벌레와 같은 자들을 구원 하신 그리스도를 쉬지 않고 찬양하게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옛 성 품을 제거하지 않으시고 대신 성령을 주셔서 우리 안에 거하게 하 셨다 우리의 육과 성령은 끝없는 전쟁 가운데 있는데 이 싸움은 우 86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더 이상의 고증이 어려움

87 리가 하늘나라에 들어가기까지 계속될 것이다 이 투쟁에서 그리스 도인이 해야 할 일은 그 자신을 성령께 드리는 것이다 5:18 성령으로 인도함을 받은 자는 율법 아래 있지 않다 이 구절 은 두 가지 면에서 이해를 해야 할 것이다 첫째 성령에 의해 인도 함을 받는다는 것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의미한다 그래서 그 어 떤 그리스도인도 율법 아래 있지 않다 그들은 모두 그 자신의 노력 을 의지하고 있지 않다 그들 안에서 악한 생각을 막는 것은 성령이 시며 그들 자신이 아니라 또한 성령의 인도를 받는다는 것은 육체 가 아닌 주님을 섬긴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이 주님 섬기는데 몰두해 있으면 육이나 율법은 생각하지 않 게 된다 성령은 사람으로 칭의를 얻기 위해 율법을 보도록 인도하 지 않는다 반대로 성령은 부활하신 그리스도만을 바라보도록 인도 하신다 5:19-21 우리는 앞에서 율법은 육의 힘에 호소한다는 것을 말했 었다 범죄한 인간의 본성이 한 일은 무엇인가 육체의 일을 열거하 는 데는 전혀 어려울 것이 없다 여러 면에 육의 일은 현저히 나타 나 있다 음행 은 결혼 관계에 충실치 못한 것이요 호색 은 불법적인 성관계를 말하고 더러운 것 은 도덕적인 죄악과 음탕한 것을 말한 다 방탕 은 제한이 없는 가운데서 행한 부끄러운 일들을 말한다 주요 고대 사본에는 간음 이 없다 때로 간음 이 간통을 포함한 성적 부도덕으로 번역되기도 한다 하지만 바울은 이 육의 죄의 목록에서 특별하게 결혼 관계의 죄인 간음 은 언급하지 않고 있다 3. 실제적인 것 : 그리스도인의 자유에 대한 바울의 변호(5:2-6:18) 87

88 우상숭배 는 우상을 숭배한 것뿐만 아니라 마귀 숭배와 연관된 부도덕한 것들도 포함된다 술수 는 마법과 요술을 말하는데 헬라 어에는 마약도 포함하고 있다 마약이 마법에 사용되었기 때문에 이 용어는 악한 영들과 마약 모두를 의미하는 것으로 사용되었다 이는 또한 길흉을 점치는 점도 포함할 것이다 원수 맺는 것 은 어떤 개개인을 향하여 갖는 강한 적대감을 말 한다 분쟁 은 분리 충돌 다툼을 말한다 시기 는 불신과 의심이 며 분냄 은 정렬 또는 화의 폭발을 말한다 당 짓는 것 이기적인 야망 은 다른 사람을 희생시키는 일이 있다 할지라도 최고가 되고 자 하는 자기중심적인 투쟁이다 분리 는 불일치로 인하여 갈라선 것이며 이단 은 자기주장을 고집하여 형성된 집단이다 질투 는 다른 사람들의 성공을 기뻐하지 않는 것이다 살인 은 불법적으로 다른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것이며 술취함 은 과다 한 술로 인하여 중독된 것을 말한다 방탕 은 술과 함께 먹고 마시 고 떠들고 분망히 행하는 것이다 바울은 그가 전에 말했던 것처럼 그의 독자들에게 경고하고 있 다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본문 말씀은 술 취한 자들이 구원을 받을 수 없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 삶의 특성이 위에서 언급하고 있는 육적인 행위의 삶을 사는 사람들은 구원받지 않았다는 것이다 바울은 왜 그리스도인들에게 그와 같은 자세로 말을 했을까 그 주요 고대 사본에는 살인자 가 없다 이 단어는 앞 에 있는 단어 시기 와 유사하기 때문에 복사하는 과정에서 빠졌는지도 모른다 고린도전서 장 절에 대한 주석을 보라 88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89 이유는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는 자들이 다 진정으로 거듭난 하나 님의 자녀들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령께서는 신약성경 전체 를 통하여 때로 놀라운 영적 진리를 말씀하면서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아주 엄한 경고를 하고 있다 5:22-23 사도 바울이 육체의 일과 성령의 열매로 구별한 것은 아주 의미 있는 일이다 일은 인간의 힘으로 이루어진다 열매는 가 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으면 맺게 된다 요 이는 공장과 농장이 서로 다른 것과 같다 여기에 열매는 복수가 아닌 단수인 것에 주목하라 성경은 오직 한 가지 열매만을 맺게 하 시는데 그것은 그리스도와 같은 것 즉 그리스도를 닮는 것이다 이 제 하나님의 자녀들의 삶에 대한 모든 덕이 나열되어 있다 스코필 드 박사는 이 모든 것들이 다 구원받지 못한 인간의 마 음 밭에는 생소한 것들이라고 말했다 사랑 은 바로 하나님이 사랑의 하나님이시며 우리도 사랑해야 한다 사랑은 고린도전서 장에 아주 아름답게 묘사되고 있고 갈 보리 동산 십자가 위에서 그 전모를 드러내고 있다 희락 은 하나님과 그분의 하시는 일 우리에게 대해 에 만족하는 것 이다 그리스도께서 이를 요한복음 장 절에서 나타내셨다 화평 은 하나님과의 화평 그리고 다른 그리스도인들과의 화목 한 관계를 포함할 것이다 구세주의 삶에 있는 평강에 대해서는 누 가복음 장 절을 보라 오래 참음 은 어려움과 고통 그리고 핍박 가운데서의 인내를 말한다 이에 대한 좋은 예는 누가복음 장 절에서 볼 수 있다 친절 은 온화함을 말하는데 이는 아마도 어린아이들에 대해 우 3. 실제적인 것 : 그리스도인의 자유에 대한 바울의 변호(5:2-6:18) 89

90 리 주님의 자세에 가장 잘 나타나 있을 것이다 막 양선 은 다른 사람들에게 대하는 친절이다 양선에 대한 예는 누가복음 장 절에서 볼 수 있다 충성 은 하나님께 대한 신뢰와 동료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믿음 또는 신뢰일 것이다 어쩌면 성실과 신뢰를 말할 것이다 온유 는 예수님이 그의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것처럼 낮은 자리 를 취하는 것이다 요 절제 는 말 그대로 자신을 통제하는 것인데 특별히 성에 대해 절제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의 삶은 통제되어야만 한다 욕심과 정 욕 식욕 그리고 혈기는 다스려져야 한다 우리는 절도 있게 행해야 한다 사무엘 챠드윅 은 이렇게 말했다 영국 신문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있었다 성령의 열매는 애정 이 깊고 사랑스런 성격과 상냥한 마음과 쾌활한 성격 조용한 마음 과 온순한 태도 짜증나는 환경이나 괴롭히는 사람들 가운데서의 관대한 인내 동정심과 도우려는 자세 너그러운 판단과 관용 충성 과 모든 환경에서의 신뢰성 다른 사람들의 기쁨에 그 자신을 잃어 버릴 수 있는 겸손 그리고 온전함에 있어 마지막 표라고 할 수 있 는 모든 것에 있어서의 자제와 절제이다 고린도전서 장과 비교 할 때 참으로 인상적이다 바울은 이 목록을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는 신비한 말로서 끝을 맺고 있다 물론 없다 이 덕들은 모두 하나님을 기쁘 시게 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이 될 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들에 에 의해 인용됨 90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91 게도 좋은 것이다 그러나 어떻게 이와 같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단 말인가 사람의 노력으로 맺을 수 있는가 그렇지 않다 이는 그리 스도인들이 그리스도와 교제 또는 동행을 통하여 맺을 수 있다 날 마다 경건의 시간을 통하여 주님을 바라보고 그분께 순종할 때 성 령께서는 놀라운 이적을 행하신다 성령께서는 그들을 주님을 닮은 모습으로 변화시키신다 그들은 주님을 바라봄으로 주님과 같이 된 다 고후 마치 가지가 그 모든 영양분을 나무에서 받듯 그리 스도 안에 있는 그리스도인도 그의 힘을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님에 게서 받음으로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 맺는 삶을 살 수 있다 5:24 여기에 동사 시제는 과거에 일어났던 일로 묘사하고 있 다 이는 사실 우리가 거듭날 때 이루어진 일이다 우리가 회개할 때 그 곳에 우리의 모든 정과 욕심 그리고 부패하고 악한 옛 사람 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 우리는 이제 더 이상 우리의 옛 성품에 먹 이를 주어 우리를 주장하게 하지 않겠다고 결정했다 물론 이러한 결정은 우리의 삶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반복 새롭게 재헌신 되어야만 한다 우리는 계속 육을 죽는데 내어주어야 한다 즉 우리 육이 계 속 죽음 가운데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5:25 여기에 만일 은 이므로 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그래서 그 의미를 살린다면 우리가 우리 안에 계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영 생을 얻었으므로 이제 성령의 능력으로 새로운 삶을 살자는 뜻이 된다 율법은 절대로 우리에게 생명을 주지 못하고 또한 그리스도 인의 삶을 지배하도록 주어진 것도 아니다 영어 어법은 부정과거 은 현재 완료형으로 번역해야 한다 하 지만 부정과거직설은 행위이지 결과가 아니다 3. 실제적인 것 : 그리스도인의 자유에 대한 바울의 변호(5:2-6:18) 91

92 3. 실제적인 권고들(5:26-6:10) 5:26 이 구절에서 우리는 우리가 피해야 할 가지 자세를 보게 된다 (1) 자만 헛된 영광을 구하여 문자 그대로 말하자면 거짓 또는 우리 가 신에 대해 헛된 생각을 갖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인들이 자 랑하거나 허풍이 가득한 자만에 빠지기를 원하지 않으신다 이는 은혜로 구원받은 죄인들에게는 맞지 않는다 율법 아래 사는 사람 들은 가끔 그들의 그 보잘것없는 성취에 교만해하고 그들의 수준에 이르지 못한 자들을 대하여 조롱하는데 율법적인 그리스도인들도 때로 다른 그리스도인들에 대해 그들이 정한 선에 이르지 못할 때 조롱할 것이다 (2) 격동 서로 격동하여 어떤 개인의 관점에 따라 사람들을 격동 하고 도전한다는 것은 성령 충만한 삶을 부인하는 것이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 있는 시험이나 문제를 알지 못하며 그들이 겪는 고통을 당해보지 않은 자들이다 (3) 투기 서로 투기하지 말라 특별히 투기는 내게는 없는 그 어떤 것을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을 때 내게는 그러한 권리가 없는데도 이를 갖고자 하는 죄이다 투기는 다른 사람들의 성공이나 재능 소 유 또는 아름다운 외모에 대해 시샘하는 것이다 재능이 별로 없거 나 개성이 별로 없는 자들이 율법을 잘 지키는 자들에 대하여 질투 할 수 있다 이 모든 덕들은 모두 다 은혜에 적합하지 않다 진정한 그리스도 인은 자신보다 다른 사람들을 높여야 한다 율법 준수자들은 헛된 영광을 구한다 진정한 위대함이란 알지 못하게 섬기고 보이지 않 92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93 게 일하는 것이다 6:1 여기 죄를 범하고 있는 그리스도인을 다른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가에 대해 잘 말하고 있다 이는 죄를 범하는 자들에 대해 심판을 요구하는 율법과는 큰 대조를 이루고 있다 여 기에서 말하고 있는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는 습관적으로 죄를 범하는 사람이 아니라 어떤 죄를 범한 자를 말한다 이러한 자 는 신령한 자들이 다루어야 한다 세속적인 그리스도인들은 더 차 갑고 냉정하게 대함으로 오히려 그들에게 더 큰 상처를 입힐 수 있 다 그리고 또한 범죄한 자도 주님과의 교제가 별로 좋지 않은 자들 의 다스림을 받으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이 구절은 매우 흥미 있는 의문을 제기한다 만일 사람이 진정으 로 신령하다면 이를 수용할까 신령한 사람들은 누구보다 그 자신 의 부족함에 대해 잘 알고 있지 않는가 신령한 자들이라면 누가 그 회복의 일을 할 수 있을 것인가 그렇게 할 때 그의 온유함을 저버리는 것은 아닌가 이에 대한 답은 다음과 같다 진정으로 신 령한 사람은 자신에 대해 자랑하지 않고 목자로서 부드러운 마음으 로 범죄한 자를 회복하기를 원할 것이다 그는 교만한 마음이나 우 월감을 가지고 행하지 않고 그 자신 또한 시험받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는 가운데 온유한 심령으로 행할 것이다 6:2 짐은 실패나 시험 유혹 그리고 시련들을 의미한다 우리는 멀리 서서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낙심하거나 문제 가운데 있는 자 옆에 달려가 가능한 한 그를 도와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주 님의 명령과 그리스도의 법은 신약성경에서 볼 수 있다 그 법은 3. 실제적인 것 : 그리스도인의 자유에 대한 바울의 변호(5:2-6:18) 93

94 서로 사랑하라 요 는 명령으로 요약할 수 있다 우리 가 서로의 짐을 질 때 우리는 이 계명을 이룰 수 있다 그리스도의 법은 모세의 율법과는 아주 다르다 모세의 율법은 순종하는 자에게 생명을 약속하지만 이를 지킬 수 있는 능력은 주 지 않으며 징벌에 대한 두려움이 이를 순종하도록 유도한다 반대 로 그리스도의 법은 이미 생명을 가진 자들에게 하는 사랑의 교훈 이다 성도들은 성령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이를 지킬 수 있으며 또한 그 동기는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이다 6:3 우리 모두는 다 같은 흙으로 만들어졌다 우리는 죄를 범한 형제를 볼 때 우리 자신도 그와 같이 범죄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 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이 우월감을 갖는 것은 자신을 속이는 것과 같다 다른 사람들의 짐을 지는 것을 우리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것 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6:4 이 구절은 우리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 만족감을 갖는 것을 경고한 것 같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는 우리 자신들이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 심판을 받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한 것에 대해 심판 받는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 리 자신들을 살펴 다른 사람들의 실패가 아닌 우리 자신들의 일로 인하여 즐거워할 수 있어야 한다 6:5 절에서 바울은 우리가 서로에게 있는 이 세상의 슬픔이나 고통 그리고 어려움을 나눌 것을 가르치고 있다 이제 절에서는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우리 각자의 짐에 대해 책임을 저야 할 94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95 것에 대해 말하고 있다 6:6 신자들은 그들을 가르치는 그리스도인 교사들의 필요를 공 급할 의무를 가지고 있다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는 말은 이 세상의 물질로 그들을 돕고 기도와 경건한 관심으로 그들을 믿어주 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6:7 하나님의 종들에 대한 우리의 무관심을 사람들은 알지 못한 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이를 아시고 그 행한 대로 갚아 주신다 우리 는 우리가 심는 것을 거두며 우리가 심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거두 게 된다 농부가 밀을 심으면 밀을 수확하게 되는데 때로는 배 배 또는 배를 거둘 때도 있다 스코필드는 성령께서 여기에서 말씀하시는 것은 죄인들의 죄가 아니라 성도들의 인색함에 대한 죄이다 라고 말했다 물론 넓은 의 미에서 죄악을 경작하는 자와 악을 심는 자는 같은 것을 거두고 욥 바람으로 심는 자는 바람으로 거두는 것 호 이 사실 이다 역사가 프로우데 는 역사가 거듭해서 우리들에 게 가르쳐주고 있는 교훈은 오직 하나 그것은 이 세상이 도덕적인 기초 위에 세워졌다는 것인데 길게 볼 때 의인들에게는 좋으나 악 인들에게는 고통스럽다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6:8 일반적인 면에서 우리가 심는 대로 거둔다는 것은 사실이지 만 이 교훈은 그리스도인들의 구제나 헌금생활에도 상기하고 또 권 더 이상의 고증이 어려움 3. 실제적인 것 : 그리스도인의 자유에 대한 바울의 변호(5:2-6:18) 95

96 고해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은 교훈에 비춰볼 때 육체를 위해 심는다는 것은 돈을 그 자신이나 자신의 쾌락과 위로를 위해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성 령을 위하여 심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일에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 다 육을 위해 심는 자는 이 땅에서 실망과 허전함을 거두게 될 것 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점점 나이가 들수록 쾌락을 좇아 산 그들의 육체가 부패되어가고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제 그들은 다음의 시대에서 영원히 그 상을 잃게 될 것이다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게 될 것 이 다 성경에서 영생 이라는 용어는 두 가지로 사용되었다 영생은 현재에 모든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가지고 있는 것으 로 사용되었다 요 이 땅에서 성도들이 그들의 삶을 다할 때 즉 죽을 때 받는 것으로 사용되었다 롬 성령을 위하여 심은 자는 다른 그리스 도인들이 누리지 못하는 영생에 대한 기쁨을 누린다 그리고 그들 은 또한 하늘나라에 가서 그들의 그 신실함에 대해 상을 받게 될 것이다 6:9 사도 바울은 그의 독자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그 보상이 지금 당장 주어지지 않는다 할지라도 확실하다는 것을 상기시키고 있다 당신도 씨앗을 심은 후 바로 추수하지는 않지 않는가 영적인 것도 마찬가지인데 신실하게 영적인 것에 투자한 자들도 그 때가 되면 거두게 된다 6:10 믿음의 가정은 모든 믿는 자들을 말한다 우리의 친절은 믿 96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97 는 자들에게만 국한되어서는 안 된다 하지만 믿는 자들에 대해서 는 특별한 사랑을 나타내야 한다 이는 얼마나 해를 적게 끼칠 것 인가 라는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얼마나 우리가 선을 베풀 것인 가 라는 긍정적인 것인데 이것이 우리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 죤 웨 슬리 가 이에 대해 아주 간결하게 말하였다 가능한 한 모든 사람들에게 모든 방법을 통하여 할 수 있을 때 까지 모든 선을 행하라 4. 결론(6:11-6:18) 6:11 바울은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손을 빌려 그의 편지를 썼지만 이 편지는 그 자신이 직접 썼다 그가 쓴 큰 글자는 율법주 의자들과의 싸움과 유대주의자들의 잘못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 를 나타내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이 구절과 다른 구절들에서 제시 하고 있는 그의 시력 때문인지 모른다 우리는 그의 시력 때문에 큰 글씨로 썼다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6:12 유대주의자들은 많은 추종자들을 모아 육체의 모양을 내려 했다 그들은 할례를 주장하므로 많은 추종자들을 모을 수 있었다 사람들은 때로 그들의 어떤 습관의 변화만 요구하지 않는다면 형식 이나 법을 지키는 것을 좋아한다 오늘날에도 말씀의 기준을 낮춰 서 큰 교회를 세우려는 경향이 있다 바울은 이 거짓 교사들의 신실 치 못함을 보고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인하여 핍박을 면하려 하는 자들 이라고 책망했다 십자가는 육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육의 노력에 대한 하 3. 실제적인 것 : 그리스도인의 자유에 대한 바울의 변호(5:2-6:18) 97

98 나님의 심판을 의미한다 십자가는 육의 본성과 이의 노력에 죽음 을 선고한다 십자가는 악으로부터의 분리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십자가의 영광스러운 메시지를 미워하며 이를 전하는 자 를 핍박한다 6:13 율법주의자들은 율법을 지키는 데에는 진정한 관심이 없었 다 그들의 관심은 사람들로 쉽게 믿게 하여 그 추종자들을 많게 함 으로 자랑하는데 있었다 보이세 는 할례 받은 자들도 지킬 수 없는 율법을 가지고 사람들을 얻으려 하는 그 자체가 곧 파산을 의 미한다 라고 말했다 6:14 바울의 자랑은 육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십자 가에 있었다 십자가에서 세상은 바울에 대해 죽고 바울 또한 세상 에 대해 죽었다 사람이 구원받으면 세상은 그에게 작별인사를 하 며 그 또한 세상에 대해 작별인사를 한다 그는 이제 더 이상 세상 의 쾌락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세상 편에서 볼 때 그는 이제 무용지 물이 된 자이다 그는 이제 온전히 만족할 수 있는 기쁨의 주를 만 났기 때문에 세상에 대해 관심을 잃게 되었다 파인드레이 는 그는 더 이상 세상을 믿지 않고 세상을 자랑하지 않으며 또한 거 처로 삼지 않을 것이다 이는 십자가가 세상의 영광을 벗기고 세상 의 능력 또는 지배의 매력을 빼앗아가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다 그 래서 십자가는 세상과 하나님의 자녀들을 나누는 큰 벽이 된다 6:15 처음 보기에는 그렇지 않은 것 같아도 이 구절은 이 서신서 에서 그리스도인의 진리에 대해 말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말씀 중 98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99 에 하나이다 할례는 외적인 의식이다 유대 교사들은 모든 것을 의식에 달려 있게 만들었다 할례는 유대주의의 기초였다 바울은 할례는 아무 것도 아니라고 말함으로 이를 무시하였다 의식이나 유대주의 또는 율법주의는 아무 것도 아니었다 그리고 바울은 무할례도 아무 것 도 아니라고 했다 사람들 중에는 모든 의식을 철폐한 것에 대해 교 만해 하는 자들이 있었다 그들 교회의 모든 예배가 완전히 의식을 무시한 것이었다 이것 또한 무가치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보시는 것은 새로 지으심을 받는 것이다 하나님은 변화된 삶을 보기를 원하신다 파인드레이 는 진정한 기독 교는 악인을 선인 되게 하는 것 즉 죄의 노예를 하나님의 아들 되 게 하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사람은 다 죄 가운데 있고 무능하며 정죄를 받고 있다 자신들을 구원하고자 하는 모든 노력이나 자신들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을 도우려는 그들의 선한 행실이나 노력은 다 헛된 것으로써 전혀 그 들을 변화시키지 못한다 새로운 피조물은 그리스도 안에서 죄 용 서함을 받고 새로운 생명을 가진 구원받은 자들인데 부활하신 그리 스도가 그 머리이시다 새로운 피조물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가 다 그리스도이기 때문 에 어떤 특성이나 선행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려는 모든 노력을 배제한다 거룩한 삶은 의식이나 율법 준수가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그 안에 사시도록 그 자신을 주님께 드리는데서 온다 새 피조물은 옛 사람이 개선되거나 무엇이 더해진 것이 아닌 전혀 다른 새로운 것이다 3. 실제적인 것 : 그리스도인의 자유에 대한 바울의 변호(5:2-6:18) 99

100 6:16 바울은 여기에서 어떤 규례를 말하고 있는가 이는 새로운 창조의 규례를 말한다 바울은 그것이 새로운 창조 피조물 에 속한 것인가 라는 질문으로 그 가르침을 분별하고 그렇지 않은 모든 것을 거부하는 자들에 대해 평강과 긍휼의 이중적인 축복을 선포하 고 있다 하나님의 이스라엘 을 많은 사람들은 교회라고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이스라엘은 본래 유대인으로 태어나 예수 그리스도를 그 들의 메시아로 받아들인 자들을 의미한다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 게는 평강이나 긍휼이 없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 한 새로운 피조물들만이 가질 수 있는 축복이다 6:17 바울은 한 때 율법 아래 있던 종이었다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건짐을 받았다 이제 그는 자원하는 그리스도께 속한 자 원하는 종이었다 종이 그 주인의 표를 지니고 있었던 것처럼 바울 은 그 몸에 주님의 종이라는 흔적 표 을 가지고 있었다 그 표는 무 엇이었는가 이제 그는 나를 가르치려고 하지 마시오 내게 율법 의 종을 상징하는 할례의 표에 대해 이야기하지 마시오 나는 나의 새로운 주인인 예수 그리스도의 표를 가졌오 라고 말하고 있는 것 이다 6:18 사도 바울은 이제 그의 펜을 놓아야 했다 그러나 마지막으 로 한 마디 해야 했다 무슨 말을 해야 하겠는가 복음의 특성을 잘 나타내주는 은혜 이다 율법이 아니라 은혜이다 은혜는 그의 서신 서두 와 끝의 주제였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아멘 100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101 율법주의 이 갈라디아서 공부를 마치면서 어떤 이들은 사도 바울이 율법주 의자들과의 싸움에서 완전히 승리했기 때문에 다시는 교회에 그러 한 일이 있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역사와 경 험은 그 반대이다 율법주의는 기독교계 안에 너무나 중요한 부분 을 차지하고 있어 사람들은 그것을 정상적인 것으로 믿을 정도이 다 그렇다 율법주의자들은 아직도 우리와 함께 있다 구원받기 위해서는 견신례나 침례 또는 교회의 참석이 필요하다 고 가르치며 또 율법은 신자의 삶에 대한 법이며 우리는 믿음을 통 하여 구원받지만 이제는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을 지켜야 한다고 가 르치는 목자들에 대하여 우리는 무엇이라고 불러야 하는가 인간 이 세운 사제 성직자 예복 성전 높은 제단 의식들 그리고 교회의 연중행사와 절기들 이런 것들이 바로 유대주의가 교회 안에 가 지고 들어온 것이 아니면 무엇이겠는가 마지막 날에 구원받으려면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고 성도들에게 경고하는 것이 바로 갈라디아 교회에 있는 이설들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현대의 율법주의 교사 들은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그들의 많은 가르침을 침투시키고 있다 그래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의 가르침에 대한 경고를 받고 있 으며 또 그러한 가르침에 대하여 어떻게 답해야할 것인지를 가르 침 받고 있다 안식일의 지지자들은 주로 주 예수님에 대한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전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들은 성경말씀 중심인 것처럼 가장하기 위해 복음찬송을 사용한다 하지만 얼마가지 않아 그들은 그 추종자들을 모세의 율법 아래 가두는데 특별히 안식일에 대한 계명에 매이게 만든다 안식일은 제 일 즉 토요일이다 3. 실제적인 것 : 그리스도인의 자유에 대한 바울의 변호(5:2-6:18) 101

102 그리스도인은 율법에 대하여 죽었다는 사도 바울의 분명한 가르 침이 있는데 그들은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단 말인가 그들은 도덕법과 의식법을 구분한다 도덕법은 십계명이다 의식 법은 부정한 음식이나 문둥병 제사 등과 같은 일반적인 법이다 그 들은 도덕법은 절대로 폐해지지 않았으며 하나님의 영원한 진리를 나타낸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들은 우상 숭배나 살인 또는 간 음은 언제나 하나님의 법과 대치되는 즉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것 이다 하지만 의식법은 그리스도 안에서 폐해졌다고 말한다 그래 서 그들은 바울이 그리스도인들은 율법에 대하여 죽었다고 가르친 것은 십계명이 아니라 의식법이었다고 결론을 내린다 만일 도덕법 이 아직도 유효하다면 우리는 그것을 지켜야 한다고 그들은 말한 다 이 말은 안식일을 지켜야 하고 안식일에는 일을 해서는 안된다 는 것이다 그들은 로마 교황이 안식일 대신 주일날을 지키도록 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큰 반역이라고 주장한다 이와 같은 논리는 상당히 논리적이고 또한 설득력이 있어 보인 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러한 논리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는 크게 대치된다는 것이다 다음의 요점들에 주목하라 고린도후서 장 절에서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 이제 십 계명은 끝난 것으로 말하고 있다 절에서 율법은 돌에 써서 죽게 하는 의문의 직분 으로 묘사되고 있다 이는 분명 도덕법이지 의식 법이 아니다 오직 십계명만 하나님께서 그 손가락으로 친히 쓰셨 다 출 절에서 우리는 죽게 하는 의문의 법이 없어졌다는 것을 읽는 다 이보다 더 결정적인 것은 없다 안식일은 더 이상 그리스도인들 에게 적용되지 않는다 102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103 이방인들은 한 번도 안식일을 지키도록 명령받은 적이 없다 율법은 오직 유대인들에게만 주어졌다 출 하나님은 안식일 에 쉬셨지만 이스라엘에게 율법을 주시기까지 그 누구에게도 안식 일을 지키도록 명령하지 않으셨다 그리스도인들은 교황의 명령에 따라 안식일을 주의 첫날로 바꾸지 않았다 우리는 주님이 주일의 첫날 부활하셨고 또 그 날 주 께서 부활하심으로 구속 사업을 완성하신 것을 증거하셨기 때문에 그분을 섬기고 예배하기 위해 특별히 그 날을 정하였다 요 또 한 그 날 초대교회 성도들이 떡을 떼고 또 주님의 죽으심을 전하기 위해 모였으며 행 또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이 축복하신 대로 재물을 가져오도록 정하신 날이 그 날이기 때문에 그 날 모이는 것이다 고전 더 나아가 성령님도 주일의 첫 날에 임하셨다 그리스도인들은 더 거룩해지거나 형벌이 두려워서 주일을 지키지 않는다 다만 우리를 위해 그 자신을 주신 은혜에 감 사하고 경배하기 위해 그 날을 정한 것이다 사도 바울은 도덕법과 의식법을 구분하지 않았다 반대로 그 는 율법을 하나로 보고 누구든지 그 전부를 지키지 않는 자는 정죄 를 받는다고 말했다 십계명 중 아홉은 도덕법으로 신약성경에서 그리스도인들에 게 다시 교훈되었다 이 법들은 원래 옳거나 그른 것을 다루고 있다 십계명 중에서 빠진 것은 안식일에 대한 법뿐이다 날을 지키는 것 은 원래 옳거나 그른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안식일을 지 키라는 교훈은 없다 반대로 성경은 그리스도인들이 안식일을 지키 지 않은 것 때문에 정죄 받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가르치고 있다 골 3. 실제적인 것 : 그리스도인의 자유에 대한 바울의 변호(5:2-6:18) 103

104 구약에서 안식일을 범하면 그 벌은 죽음이었다 출 오늘 날 그리스도인이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자들은 이를 범 하는 자들에게 그 벌 사형 을 내리지 않는다 그래서 그들은 율법을 무시하며 그 요구를 무시함으로 율법의 권위를 짓밟고 있다 사실 그들은 이 법은 당신이 꼭 지켜야할 하나님의 법이다 하지만 이를 범할지라도 전혀 벌은 없다 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율법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그 법이다 우리는 그분이 행하신 대로 행해야 한다 이는 율법의 요구보다 훨 씬 더 고귀한 것이다 마 우리는 성령님에 의해 거룩한 삶 을 살 수 있는 능력을 부여받았다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 때문에 거룩한 삶을 살기를 원한다 육체를 따라 행하지 않고 성령을 따라 행한 자에게는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졌다 롬 그래서 성도들이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는 가르침은 성경의 가 르침과는 완전히 대치된다 골 이는 하나님의 말씀에 저주가 선포된 다른 복음 일 뿐이다 갈 율법주의의 악한 교리들이 어떤 형태로 다가오든지 이를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하나님께서 여러분 각자에게 주시기를 바란다 우 리는 절대로 의식준수 또는 인간의 노력을 통한 칭의나 성별을 구 하지 말고 모든 필요를 위해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만 의지해 야 할 것이다 우리는 언제나 율법주의는 그림자가 실체를 그리고 의식이 그리 스도를 대신한 것이며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임을 기억하도록 하자 104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105 참고 문헌 참고 문헌 105

106 106 신자성경주석 (갈라디아서)

107 에베소서

108 에베소서 서론 사도 바울의 서신 중 최고의 서신 아르미타지 로빈슨 바울의 셋째 하늘 서신 피어슨 정경에서 차지하는 독특한 위치 어떤 면에서 에베소서는 사도 바울의 전형적인 서신이다 인사와 감사 그 후에 전개되는 교리들 그리고 그에 따른 우리의 의무인 적용 그리고 마지막 작별인사로 되어 있다 또한 이 에베소서는 서 신이면서도 설교 또는 기도와 찬미가 있는 예배와 같다 무레헤드 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이 서신서에서 고 요한 정막을 지나며 성소의 경이로움에 입을 다물게 되고 안식과 묵상 그리고 예배와 평강의 분위기에 압도당하게 된다 수많은 주석가들이 앞에서 인용한 로빈슨의 평가에 동의하고 있 는데도 현대의 어떤 학자들은 세기의 그리스도인들의 가르침 을 버리고 사도 바울이 에베소서를 기록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주장 을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사실들에 비춰볼 때 그러한 주장이 설 수 있겠는가 108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109 기자 에베소서가 사도 바울이 기록한 서신이라는 외적 증거들은 확실 하면서도 분명하다 사도 바울의 그 어떤 서신서도 이 에베소서처 럼 로마의 클레멘트로부터 시작해서 이그나티우스 폴리갑 헤르마 스 그리고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 이레네우스 그리고 히폴리투 스에 이르기까지 일찍부터 그리고 지속적으로 지지를 받아 온 서신 서는 없다 마르시온도 에베소서를 라오디게아서 라고 이름을 붙였지만 그 의 정경에 포함시켰다 무라토리안 정경도 에베소서를 바울 서신으 로 말하고 이를 정경에 포함시키고 있다 바울 자신이 이 서신서의 저자라고 말한 것과 그 내용이 골로새서와 아주 유사한 것 등 내적 증거는 이 서신서들이 서로 비 슷한 시기에 쓰여졌음을 말하고 있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서신의 구조는 바울의 다른 서신서들과 유사 하다 바울이 이 서신서에서 새로운 것을 소개하고 있다는 것은 인 정한다 하지만 저자가 그 정도의 자유도 없다면 말씀을 기록하여 성도들의 영적 성숙을 돕기는 정말 어려울 것이다 독일의 자유주의 신학자 쉴라이에르마허 가 아마도 맨 처음 에베소서에 대한 바울의 저작권을 부인한 사람일 것이다 그 후 모펫 과 굳스피드 등 많은 현대 신학자들이 그 뒤를 따랐다 사도 바울의 저작권을 부인하기 위해서는 용어나 스타일 전개 교리 그리고 다른 논쟁의 쟁점들이 다루어져야 한다 하지만 그들 의 모든 논점들에 대해서는 충분히 그 답을 할 수가 있다 에베소서 서론 109

110 충분한 외적 증거들과 에베소서가 단순히 사도 바울의 심정으로 쓰여진 것이 아니라 사도 바울 자신이 썼다고 보는 수많은 주석가 들을 볼 때에 콜레리쥐 가 이는 분명 그가 쓴 거룩한 글이 다 라고 말한 것처럼 사도 바울이 쓴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기록 연대 에베소서는 골로새서와 빌립보서 그리고 빌레몬서와 함께 옥중 서신서 로 불려지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논란이 되고 있다 어떤 이들은 이는 바울이 가이사랴에 년 동안 있었을 때 또는 확실치 않은 에베소에서의 감옥생활 중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여러 가지 증거들은 바울이 로마에서 처음 갇혔을 때 인 것으로 보인다 년 직후 이 편지는 골로새서처럼 두기고가 아시아 지역으로 가지고 왔다 이는 이 두 서신서의 교리 적인 내용이 서로 유사한 것에 대해 설명해 주는데 바울이 이 두 서신서를 쓸 때에 동일한 생각을 가지고 썼으리라 생각된다 배경과 주제 이 서신서의 주요 주제는 바울이 말하는 비밀 이다 비밀이란 설명할 수 없는 어떤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전에는 계시되지 않 은 그러나 이제는 알려진 놀라운 진리를 말하는 것이다 이 책의 주제가 되고 있는 이 숭고한 진리가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된 믿는 유대인과 이방인들에게 선포되었다 그들은 교회에서 동료들이며 그리스도의 몸이다 그들은 현재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 110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111 에 앉힌바 된 자들이고 장래에는 만왕의 왕이신 주님의 영광에 동 참할 자들이다 이 비밀은 에베소서의 각 장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장에서는 그 뜻의 비밀 이라고 말하고 또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 될 것 을 바라보는 것을 말하고 있다 절 믿는 유대인들 절 우리 과 믿는 이방인들 절 너희 이 그 날의 영광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그리스 도의 몸으로서 그리스도와 함께 온 우주를 다스리게 될 것이다 절 장에서는 유대인과 이방인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 는가에 대해 그 과정을 설명하고 있는데 그들이 어떻게 하나님과 화해하며 또 서로 화해하게 되었는지 또 어떻게 그리스도와 하나 가 되었는지 그들이 어떻게 한 새 사람이 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성전이 되었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 장에서는 비밀에 대해 가장 완벽한 설명을 하고 있다 여기에 서는 머리인 그리스도 그리고 그의 모든 신자들을 그리스도의 비 밀 로 말하고 있다 이 몸 안에서 믿는 이방인들이 한 지체가 되고 동료가 되며 또 하나님의 약속에 함께 참여할 자가 된다 절 장은 몸의 연합과 성장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강조하고 있다 절 장에서는 그리스도와 교회를 비밀로 말하고 있다 절 그리스 도와 교회의 관계가 곧 남편과 아내의 관계에 대한 모범이다 마지막으로 장에서 바울은 복음의 사자로 감옥에 갇힌 자로서 복음의 비밀을 말하였다 이 편지를 받았을 믿는 이방인들 의 충격을 생각해 보라 그들은 믿음을 통해서 구원받았을 뿐만 아 니라 유대인과 같았다 그들은 처음으로 유대인과 동일한 특권을 에베소서 서론 111

112 누리게 되었다 그들은 이제 하나님 앞에서 신분상으로도 유대인보 다 전혀 낮지 않았다 이제 그들은 그리스도의 몸으로 그분의 신부 로 보좌에 앉아 온 우주를 다스리는 영광을 누리도록 예정되었다 에베소서의 또 다른 주제는 사랑이다 헬 아가페 의지에 의해 나타난 사랑인 아가페 바울은 그의 서신서 서두와 마지막을 이 개념으로 장 식하고 있으며 그의 다른 그 어떤 서신서에서보다 이 사 랑에 대한 동사와 명사를 많이 사용하였다 이는 에베소 교회가 그 후 년 후에 큰 무리로 모이면서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고 거짓 교리를 가르치는 자들과 싸웠지만 주님께서 그들에게 사자를 통해 편지하시면서 한 가지 책망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첫 사랑을 버린 것 계 이라고 하신 것을 보면 바울이 사랑에 대해 강조한 데에는 성령님의 예지가 그곳이 있지 않았나 생각된다 개 요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자의 신분 장 인사 은혜의 축복들에 대한 바울의 찬미 바울의 감사와 성도들에 대한 기도 유대인과 이방인의 구원에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 그리스도 안에서 믿는 유대인과 이방인의 연합 비밀의 경륜 성도들을 위한 바울의 기도 바울의 찬미 112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113 주님 안에서의 신자의 상태 장 그리스도 안의 연합을 위한 호소 지체들의 고유한 역할에 대한 계획 새로운 도덕에 대한 호소 가정에서의 개인적 경건에 대한 호소 그리스도인의 싸움에 대한 권고 바울의 개인적인 인사 에베소서 서론 113

114 1.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자의 신분(1-3장) 1. 인사(1:1-2) 1:1 바울이라는 이름은 작다 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는 육체 적으로 작아서 바울이라는 이름에 적합할지 모르나 영적으로 그의 영향력은 지대했다 그는 자신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라고 소개 했다 이 말은 부활하여 승천하신 주님께서 그에게 일을 맡기셨다 는 의미이다 주님이 그에게 맡기신 일은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 하고 교회에 대한 대진리를 가르치는 것이었다 에베소서가 교회에 대해 다루고 있고 또 이 진리가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맨 처음 밝혀진 것이기 때문에 바울이 그 자신을 사도로 소개한 것은 합당하다 바울이 자신을 사도로 밝힌 것은 어떤 교만에서가 아니라 그가 어떻게 이 주제에 대해 권위를 가지고 말할 수 있는가 에 대해 설명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의 권위에 대한 출처는 하나님 의 뜻으로 말미암아 라는 말씀에 잘 나타나 있다 바울은 직업으로 그 일을 택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 누구도 그를 그 일에 임명하지 않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께로부터 말미암은 것이었다 갈 편지는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의 신실한 자 114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115 들 에게 쓰여졌다 성도 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위해 성별된 자 들이다 이는 신약시대의 거듭난 모든 신자들에게 적용되었다 기 본적으로 이 말은 신자 자신보다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자의 신분 을 나타낸다 그리스도 안에서 신자들은 언제나 그 삶에 있어 거룩 하지는 못해도 모두 성도이다 예를 들어 바울은 고린도 교회 신자 들이 거룩한 삶을 살지 못한 것이 분명했지만 그들을 부를 때 성도 들이라고 불렀다 고전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삶이 우리의 신분과 같기를 원하신다 즉 성도들이 성스러운 삶을 살기를 원하신다 그리고 그리스도 예 수 안에서 신실하기를 원하신다 신실 이라는 말은 믿는 자 란 뜻 이며 그래서 모든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을 의미한다 물론 신자들 은 믿음직함이나 신뢰에 있어 신실해야 한다 하지만 여기에서의 기본적인 의미는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그들의 하나밖에 없는 주 와 그리스도로 알았다 영접했다 대부분의 사본들에는 나와 있지만 가장 오래된 두 개의 사본에는 에베소서 라는 말이 나와 있지 않 다 많은 학자들은 이에 대해 이는 이 편지가 가장 큰 에베소 교회 를 포함해 주위에 있는 몇 지역모임들에 읽혀지도록 쓰여진 순회용 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여기에서의 의문점이 편지의 확실성이 나 가치에 별 영향을 주지 않은 것은 다행한 일이다 1:2 다음으로는 성도들에 대한 바울의 인사이다 여기에 사용된 단어들은 오늘날 우리가 인사에 사용하는 의미 없는 용어와는 달리 영적으로 중요한 의미들을 담고 있다 은혜 는 우리의 매일의 삶을 위한 하나님의 도움을 의미한다 바울의 글을 읽는 독자들은 잃어버린 죄인들에게 값없이 베푸시는 1.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자의 신분(1-3장) 115

116 하나님의 호의 즉 은혜로 말미암아 이미 구원을 받았다 하지만 이 제 그들은 인생을 사는데 있어 문제와 시련 그리고 슬픔을 이기는 데 하나님의 능력이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사도 바울이 여기에서 그들을 위해 기원하고 있는 것이다 평강 은 인생의 모든 다양한 환경 가운데서의 영적 안식을 말한 다 성도들은 거듭날 때 이미 하나님과의 평강을 체험했다 하지만 그들은 이제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의 평강이 필요한데 이는 모든 환경의 지배를 떠나 모든 문제를 하나님께 아뢰고 맡김으로 평안함 과 안식을 누리는 것을 말한다 빌 은혜가 먼저 오고 다음에 평강이 온다는 것은 알아둘 가치가 있 다 언제나 이 순서로 온다 은혜가 죄를 다루고 나서 평강이 오는 것이다 그리고 매일 매일 하나님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은혜로 주시 는 힘이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평강 변화무쌍한 삶에서 진정한 평강을 누리게 할 수 있다 은혜 는 특질상 헬라어였다 유대인들은 평강 히 이라는 용어를 인사에 사용했다 이 두 단어를 하나로 합하여 우리 는 축소해서 온 세상을 위한 복음을 만들었다 이 단어들을 합하여 우리는 또한 신약교회의 진리를 만들게 되었는데 이는 이방인과 유 대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룬다는 것인데 바울은 이에 대해 에베소서에서 깊이 다루었다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 게 있을지어다 바울은 주 예수님을 하나님 아버지와 동등한 위치 에 놓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 그는 아버지를 높이는 것처럼 아들 을 높였다 우리도 그러해야 할 것이다 요 우리는 이 놀라운 결합 하나님 우리 아버지 라는 표현에 주의 116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117 를 기울여야 한다 하나님 이라는 단어 자체만으로도 아무도 접근 할 수 없는 높은 곳에 계신 분이라는 의미를 나타내고 있다 반대로 아버지 는 가까이 계셔 접근할 수 있는 분이라는 의미를 나타낸다 이 두 단어가 대명사 우리 라는 말과 합하여 높고 영원하신 하나 님이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모든 자들의 사랑스런 아버지가 되신다는 놀라운 진리를 드러내고 있다 우리 구세주의 온전한 이름은 주 예수 그리스도이다 주님으로서 그분은 우리와 우리가 가진 모든 것에 대한 권리를 가지신 절대적 인 주인이시다 예수로서 그분은 우리를 우리 죄에서 구원하신 구 세주이시다 그리스도로서 그분은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선지 자 제사장 그리고 왕이시다 많은 사람들의 귀는 주 예수 그리스도 라는 이름을 들으면서도 그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있다 2. 은혜의 축복들에 대한 바울의 찬미(1:3-14) 1:3 사도 바울은 잠시 인사를 끝내고 나서 목소리를 높여 신약의 숭고한 예배 중 하나로 장엄한 찬미를 통하여 하나님을 찬양하였 다 여기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의 축복들로 인하여 하나님을 향하여 넘쳐흐르는 경외의 마음을 본다 이 구절 절 에서 바울 은 영원 전부터 영원에 이르는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를 살펴보고 있다 여기에는 믿는 유대인과 이방인들이 하나가 되어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기업을 이을 자가 되는 하나님의 비밀에 대해 논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먼저 그는 하나님을 아는 모든 자들로 하나 님을 찬송할 것을 권하고 있는데 이는 하나님을 찬미하고 경배하여 그분에게 기쁨을 드리라는 것이다 1.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자의 신분(1-3장) 117

118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예수님은 때로 하나님께 말씀드릴 때 나의 하나님 이라고 말씀하 셨다 마 그리고 때로는 나의 아버지는 이라고 말씀하셨다 요 축복을 받는 분이 또한 축복자이다 우리는 찬미를 통하 여 그분을 송축한다 하나님은 그분의 풍성한 은혜를 보이시므로 우리를 복 주시고 기쁘게 하신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 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복 신령한 복 모든 신령한 복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 먼저 제한이 없는 하나님의 마음과 손에 주목하라 모든 신령한 복 이것은 또한 신령한 복 즉 영적인 복이라는 것에 또한 주목하 라 이것을 율법 아래 있었던 이스라엘의 축복과 비교해 보면 쉽게 설명이 된다 구약시대에 말씀을 순종했던 신실한 유대인들은 오래 사는 것이나 많은 가족 부 그리고 그 원수들로부터의 보호 같은 보상을 받았다 신 대조적으로 기독교 안에서의 축복은 영 적인 것인데 비물질적인 것 보이지 않는 것 그리고 썩지 않는 보 화들이다 구약의 성도들도 어느 정도 영적인 축복을 누린 것은 사 실이다 하지만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누리고 있는 축복들은 전에 는 알려 지지 않은 것들이다 우리의 축복은 하늘에 속한 것인데 문 자적으로 말하자면 하늘에 있는 것이다 이 땅에 있는 물질적인 축 118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119 복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영적인 축복이다 하늘에 속한 이라는 표 현은 에베소서에 다섯 번 사용되었다 우리의 영적 축복의 영역 그리스도의 보좌의 장면 그리스도 안에서 현재 우리의 위치 천사들이 증거하는 교회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지혜의 장면 현재 여러 가지 어려움의 주체인 악의 영들의 영역 이 말씀들을 하나로 모아보면 우리는 하늘 이라는 곳에 대한 성 경의 정의를 볼 수 있다 엉거 는 이것을 신자들의 보화가 있 는 곳 그리고 성령의 침례로 그리스도와 하나 되었을 때 얻는 경 험 이라고 말했다 모든 신령한 복은 그리스도 안에 있다 이 복들 을 우리에게 가져다주신 분은 주님이신데 그분의 갈보리의 십자가 의 사역으로 얻은 것들이다 이제 이 모든 것들이 그분을 통하여 유 용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신자들을 위해 준비하신 모든 것이 주 예수 안에 있다 이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우리가 믿음을 통하여 그 리스도와 하나가 되어야 한다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 들어오는 순 간 그는 이 모든 축복을 소유하는 자가 된다 카퍼 는 그리스 도 안에 있는 즉 구원받은 모든 자는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모든 것 과 그분의 모든 것 그리고 그분이 앞으로 이루거나 되실 모든 것에 함께 동참할 자가 된다 라고 말했다 그리스도 안에 는 에베소서의 주요 표현이다 신약성경에는 서 로 연관이 있는 주요한 두 진리가 있는데 하나는 신자의 신분이요 다른 하나는 신자의 삶 상태 이다 1.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자의 신분(1-3장) 119

120 먼저 신자의 신분이다 세상에 있는 모든 자들은 아담 안에 있든 지 아니면 그리스도 안에 있다 아담 안에 있는 자들은 자기들의 죄 가운데 있어 하나님의 저주 아래 있다 그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거나 그분의 사랑을 받게 할 수 있는 힘이 없다 하나님께 그것을 요구할 자격도 없고 그들의 행한 대로 받는다면 영원히 멸망할 수 밖에 없다 사람이 구원받으면 하나님은 더 이상 그를 정죄 아래 있는 아담 의 자손으로 보지 않으신다 이제 그를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로 보 시고 그것에 기초해서 그를 받으신다 이것을 아는 것은 대단히 중 요하다 믿는 죄인을 하나님께서 받으신 것은 그가 어떤 것을 했기 때문이 아니라 그가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이다 그가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그는 그리스도의 모든 것으로 옷 입고 하나님 앞에 서게 된다 그는 그리스도가 살아있는 한 영원히 하나님께 영접되 며 또 그 사랑을 누릴 수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신분이란 그 가 그리스도 안에 어떤 자인가를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또 한 면이 있는데 그것은 삶 즉 상 태이다 이는 그 자신의 상태를 말한다 그의 신분은 그리스도 안에 서 온전하지만 상태는 온전치 못하다 그에 대한 하나님의 뜻은 그 의 삶이 신분에 맞도록 성장하는 것이다 그가 하늘나라에 가기까 지는 절대로 신분에 맞도록 온전치는 못할 것이다 그러나 그가 이 땅에 있는 동안에 성결이나 성숙 그리고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과 정은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우리의 신분과 상태의 서로 다른 점을 이해할 때 우리는 다음과 같은 성구들이 상호 대치됨을 이해할 수 있다 120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121 신 분 신자들은 온전하다 히 신자는 죄에 대해 죽었다 롬 신자들은 거룩한 백성이다 벧전 상 태 신자들은 온전해야 한다 마 신자는 죄에 대해 죽은 자로 여겨야 한다 롬 신자는 거룩해야 한다 벧전 왼쪽은 신분을 다루고 있고 오른쪽은 상태를 다루고 있다 바울이 쓴 이 에베소서는 이 두 진리로 양분되어 있다 장은 우리의 신분 즉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어떤 자인가를 다루고 있 고 장은 우리가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우리의 상태를 다루고 있다 앞의 절반은 교리요 뒤의 절반은 의무이다 앞 의 장에서는 우리의 신분에 대해 주로 그리스도 안에 예수 그 리스도 안에 그리고 그 안에 라는 말로 표현하고 있다 나머지 장에서는 신자들의 주님 안에서의 책임을 묘사하기 위하여 주로 주안에 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어떤 이는 이에 대해 서신 서의 절반은 신자들이 주님과 함께 하늘에 있는 모습이요 나머지 반은 부엌에 있는 모습이라고 잘 표현한 경우도 있다 이제 우리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에 대해 살 펴보기로 하자 1:14 먼저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예정 이다 곧 창세전에 그 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 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우리를 택하사 라는 말에 나타난 긍정적인 사실인 예정에 주목 1.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자의 신분(1-3장) 121

122 하라 그리고 우리의 신분에 속한 진리인 그 안에서 가 있는데 이 는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을 위한 모든 목적이 예수 그리스도와 그 사역을 통하여 이루어진 것을 말한다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때가 창세 전 이라는 표현에 나타나 있다 그리고 그 목적은 우리로 사 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이다 이 목적은 우리가 그분과 함께 하늘에 있기까지는 온전히 이루어지지 않을 것 이다 요일 하지만 이것을 이루는 과정은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계속되어야 한다 주여 저를 향하신 당신의 영원한 목적대로 지금 저를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멘 하나님의 선택 인간 편에서 볼 때에 예정론은 아주 심각한 문제를 가져온다 그 러므로 우리는 더 자세하게 성경은 이에 대해 어떤 것을 가르치고 어떤 것을 가르치지 않는지 살펴보기로 하자 첫째 성경은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구원받도록 선택하신다고 가 르친다 살후 성도들에 대해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자 들 벧전 이라고 말하고 있다 성경은 사람이 택하심을 받은 사 람인지 아닌지를 복음에 대한 반응으로 알 수 있는데 듣고 믿는 자 는 택하심을 입은 자들이라고 말한다 살전 반대로 성경은 절대로 어떤 사람을 멸망하도록 선택했다고 가르 치지 않는다 어떤 사람들은 구원받도록 선택했다고 해서 자동적으 로 나머지 사람들은 멸망하도록 정죄되었다고는 말할 수 없다 하 나님은 구원받을 자격이 있는 자를 정죄하지 않으시고 아무도 없다 122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123 정죄 가운데서 멸망해야 할 자들 중에 몇을 구원하신다 바울은 선 택에 대해 말할 때 그는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바 긍휼의 그릇 이 라고 말했다 롬 하지만 멸망할 자들에 대해서는 멸하시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 롬 이라고 말했다 하나님은 긍휼의 그릇 은 준비하시지만 멸망을 위한 사람들은 준비하지 않으신다 그들의 불신으로 그들 스스로 준비하는 것이다 선택에 대한 교리에 대해서는 하나님께 맡기라 이것은 그분의 주권에 속한 문제이다 그분은 무엇이든 불의한 것은 기뻐하지 않 으시지만 기뻐하시는 모든 것은 하실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그분 의 주권이다 만일 이대로 둔다면 모든 사람들이 다 멸망할 것이다 그 중에 어떤 이에게 자비를 베풀 수 있는 권리가 하나님께 없겠는 가 하지만 여기에도 또 다른 면이 있다 동일한 성경이 하나님의 선 택과 함께 인간의 책임도 가르치고 있다는 것이다 그 누구도 자신 이 구원받지 못한 것에 대해 하나님의 선택을 핑계할 수 없다 하나 님은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구원을 제시하셨다 요 롬 누구든지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 으로 구원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사람이 멸망한다면 이는 하나님 이 원해서가 아니라 그 자신이 선택했기 때문이다 사실 성경은 하나님의 선택과 함께 누구든 믿는 자에게 베푸는 은혜의 선물인 구원을 가르치고 있다 이 두 가지 진리를 우리는 한 구절의 성구에서 발견할 수 있다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 라 요 이 말씀은 전반부는 하나님의 고유한 선택을 말하고 나머지 부분은 모든 사람들에게 제시된 자비를 말하고 있다 1.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자의 신분(1-3장) 123

124 이는 인간의 마음으로 이해하기 힘들 것이다 하나님께서 선택하 셨으면서도 어떻게 구원을 모든 사람들에게 제시할 수 있을까 솔 직히 말해 이는 정말 신비한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 편에서 볼 때 신기한 것이지 하나님은 그렇지 않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성경이 이 두 진리를 가르치고 있으므로 둘 다 믿는 것이다 여기에 서의 진리는 선택과 자유의지의 중간이 아니라 양극에서 볼 수 있 다 블라이키 는 이에 대해 하나님의 고유한 주권과 인 간의 책임 그리고 온 세상 사람들에게 제시된 자비와 자유의지는 비록 우리가 우리의 사고로 이해가 안 된다 할지라도 성경에서 찾 아 볼 수 있는 진리이다 우리는 이 두 가지를 모두 믿어야 할 것이 다 라고 말했다 1:5 하나님의 은혜의 두 번째 영적 축복은 예정 이다 어떤 면에 서 예정은 선택과 같아 보이나 그렇지 않다 택함은 하나님께서 구 원받을 자들을 택하신 것이다 하지만 예정은 이보다 앞선다 즉 예 정은 하나님께서 미리 누가 구원받아 그분의 아들들이 될지 누가 그분의 가족이 될지를 정하셨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분의 아들들로 삼지 않고도 구원하실 수 있으시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 둘을 다 하기로 하셨다 많은 성경들이 절과 절에 있는 두 단어를 다음과 같이 연결시키고 있다 사랑 안에서 우리를 예정하사 이는 우리로 우리를 너그럽게 대하도록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인 그분의 애정을 생각나게 한다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 124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125 셨으니 에서 우리는 입양 이라는 영광스런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신약성경에서 입양은 신자들을 아들로서 모든 책임과 특권을 가진 장성한 자로 하나님의 가족에 두는 것을 의미한다 갈 우리 를 하나님의 아들딸로 입양한 성령님은 우리로 하나님을 아바 아 버지 라 부르게 하신다 롬 아들로서의 우리의 입양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다 우리가 우리 죄 가운데 있는 한 하나님은 절대로 우리를 이처럼 그분과 가 까이 그리고 친밀한 가운데 있게 하실 수 없다 그래서 주님이 세 상에 오셔서 우리 대신 죽으시고 묻히시고 부활하셔서 죄에 대한 하나님의 요구를 이루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분의 자 녀들로 입양할 수 있는 의의 근거를 마련하셨다 그리고 이 모든 것 은 그분의 기쁘신 뜻을 따라 하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를 예정 하신 하나님의 기쁘신 선한 뜻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왜 그렇게 하셨을까 에 대한 답이다 이것은 그저 그분의 기쁘신 선한 뜻이었 다 그분은 그분 자신과 그분의 독생자를 닮은 많은 아들들로 에워 싸이기 전에는 만족하실 수가 없으셨다 1:6 바울은 먼저 우리를 택하심과 그 아들로 예정하심에 나타난 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하고 나서 감탄과 설명 그리고 권고로 잠시 그의 묵상을 중단하고 있다 이것은 이 놀라운 은혜의 영광을 인하 여 부르짖는 외침이다 감탄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은혜로 다루 신 목적이나 결과가 모두 그분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같은 놀라운 사랑으로 인하여 그분께 영원한 경배를 드려야 한다 1.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자의 신분(1-3장) 125

126 거저 주시는 바 그분의 은혜 라고 한 말에 주목하라 그분의 은 혜의 수납자는 우리이다 그분의 은혜의 통로는 그분의 사랑하시는 자이다 마지막으로 이것은 또한 권고이다 바울은 우리 그분의 은혜의 영광을 인하여 그분을 찬미하자 라고 말한 것이다 다음 구절로 나 아가기 전에 우리도 먼저 하나님을 찬미하도록 하자 위대하신 하나님의 경이여 당신의 모든 길이 당신의 속성을 나타내고 있지만 그 중에 은혜의 영광이 가장 빛나나이다 당신처럼 용서하시는 신이 어디 있나이까 당신처럼 큰 자비를 가진 신이 어디 있나이까 사무엘 다윗 1:7 그분의 백성을 위한 하나님의 영원한 구원 계획을 따라가노 라면 다음으로 우리가 도착하는 곳은 구속 이다 이는 우리를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 생명의 자유에 이르게 하신 그리스도의 사역의 요 소에 대한 묘사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구속자이시다 그 안에서 우리가 구속함을 얻었으니 우리는 구속함을 받았다 다른 것으로는 할 수 없 고 오직 그분의 피가 그 구속의 대가이다 구속의 결과 중에 하나는 죄 사함 이다 죄 사함은 구속과는 다 르다 이는 하나의 결과이다 주님은 죄를 용서하시기 전에 우리의 모든 죄의 요구를 충족시키셔야만 했다 그 일은 십자가에서 이루 어졌다 그리고 이제 공의는 더 이상 요구할 게 없고 자비만이 일 할 수 있게 되었다 126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127 용서에 대한 척도는 그분의 은혜의 풍성을 따라 라는 말에 잘 나타나 있다 우리가 만일 그분의 은혜의 풍성을 측량할 수 있다면 그분이 얼마나 온전하게 우리 죄를 용서해 주셨는가를 측량할 수 있을 것이다 그분의 은혜는 측량할 수 없다 그분의 죄 사함도 또 한 마찬가지다 1:18 하나님은 은혜 안에서 우리를 택하시고 예정하시고 또한 구 속하셨다 그러나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그 풍성한 은혜에 지혜와 총명을 더하셨다 이 말은 하나님은 자비 로우시게도 그분의 계획과 목적을 우리와 함께 나누셨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소원은 그분의 교회나 온 우주에 대한 계획에 대해 우리 가 지혜와 총명을 갖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믿고 모든 역사가 움직이는 그분의 위대한 목적 뜻 을 우리에게 나타내셨다 1:9 이제 바울은 우리에게 넘치게 하신 하나님의 풍성한 지혜와 총명 즉 우리에게 알리신 그 뜻의 비밀 을 설명하고 있다 그것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한 영광스러운 진리로써 에베소서의 주요 주 제이다 그것은 비밀인데 신비한 것이어서 비밀이 아니라 전에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비밀로써 지금은 성도들에게 나타내신바 된 것이다 그것은 다른 어떤 것의 영향이 없이 오로지 하나님이 계획 하신 영광스러운 계획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기쁘심을 따라 된 것 이다 이 광대한 계획의 주인공은 주 예수님이시다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라는 말이 가르쳐주고 있다 1:10 이제 바울은 하나님의 비밀 계획에 대해 더 자세하게 설명 1.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자의 신분(1-3장) 127

128 하고 있다 그리고 이 장에서 그는 특별히 이 비밀의 미래 요소에 대해 말하고 있다 장은 이 비밀의 현재적인 요소에 대해 빛을 비추고 있다 바울이 생각하고 있는 때는 때가 찬 경륜 경영 헬라어 이 라는 표현에 나타나 있다 우리는 이때가 우리 주님께서 만왕의 왕 이요 만주의 주로 오셔서 다스릴 천년왕국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 하고 있다 하나님은 인간이 마지막으로 이 땅에 살게 될 경륜 또는 때를 계획하셨다 그 계획은 모든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는 것이다 천년왕 국 때에는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 될 것이다 지금은 배척받고 멸시받는 분이 그 때는 뛰어나실 것이며 만주의 주가 되시고 온 세상의 경배를 받으시는 분이 될 것 이다 하늘에서나 땅에서나 왕국에서 그리스도가 머리가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그리스도의 지배의 범위는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라는 표현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벨렛 은 이는 전에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비밀이다 이사야서에서 우리로 이 땅의 천년왕국 에 대한 아름다운 모습을 본다 하지만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하늘 의 왕국에 대해 그 모습을 본 적이 있는가 이사야가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모든 것이 영광 받으신 자 안에서 하나로 된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는가 라고 말했다 절은 때로 온 우주적인 구원의 잘못된 교리에 인용될 때도 있 다 그들은 결국에는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모든 것이 그리 스도 안에서 화목되며 회복될 것이라고 이 말씀을 왜곡하고 있다 128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129 하지만 성경 말씀과는 맞지 않는 이야기이다 바울이 여기에서 말 하는 것은 우주적인 지배이지 우주적인 구원이 아니다 1:11 이 비밀의 주요 부분은 믿는 유대인과 믿는 이방인들이 이 하나님의 방대한 계획에 함께 참여하게 된다는 것이다 사도 바울 은 절과 절에서 믿는 유대인과 연관된 비밀을 그리고 절에 서는 믿는 이방인들과 연관된 비밀을 말하고 절에서는 이 둘을 하나로 합하고 있다 바울은 유대인 그리스도인으로서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다 고 했다 그들이 이 기업에 참여할 수 있는 특권은 그들의 옛 민족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하나 되는데 있었다 여기서 말하는 기업 은 이들과 모든 참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의 몸과 어린양 의 신부로 나타날 때에 이루어질 것이다 하나님의 뜻에 의해 영원 전에 믿은 유대인들이 이러한 특권을 받도록 예정되었다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1:12 이 예정은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 이 되게 하려는 것이 다 다시 말해 이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 좋지 않은 재료를 가지 고도 저렇게 좋은 물건을 만드실 수 있는가 를 보여주는 하나의 은 혜의 트로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가져오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자신과 다른 믿는 유대인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먼 저 믿은 우리 라고 말했다 그는 초대시대에 복음을 받아들인 유대 인들의 남은 경건한 자들을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복음은 먼저 유 대인들에게 전파되었다 대부분의 유대인들은 복음을 거부하였다 1.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자의 신분(1-3장) 129

130 하지만 남은 경건한 자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다 바울도 그 들 중 하나였다 구세주께서 이 땅에 재림하실 때에는 다를 것이다 그 때에는 그 들이 그 찌른 바 주를 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할 것이다 슥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 으리라 기록된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치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롬 바울과 그의 유대인 동료 그리스도인들은 그 민족이 메시아를 믿 기 전에 먼저 믿은 자들이다 그래서 그는 먼저 그리스도를 믿었던 우리 한글역에는 나와 있지 않으나 역에는 나와 있음 역주 라고 말한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자 들은 주님과 함께 이 땅을 다스리게 될 것이다 유대 민족의 남은 자들은 주님이 다스리시는 이 땅 백성들이 될 것이다 1:13 바울은 이제 우리 에서 너희 라는 말을 사용하여 주제를 믿는 유대인에서 믿는 이방인에게로 돌리고 있다 이교도에서 돌이 켜 주님을 믿는 자들도 회개한 유대인처럼 하나님의 비밀의 뜻에 동참하게 된다 그래서 바울은 여기에서 에베소 성도들과 다른 믿 는 이방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된 과정을 돌아보고 있다 그들은 복음을 들었고 그리스도를 믿었고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먼저 그들은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들었다 기본적으 로 이는 주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의 기쁜 소식을 말 130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131 한다 하지만 넓은 의미에서는 주님과 사도들의 모든 가르침을 말 한다 그들은 이러한 소식 복음 을 듣고 믿음의 행동을 통하여 그 자신 들을 그리스도께 드렸다 주 예수님이 진정한 믿음의 대상이다 구 원은 오직 주님 안에서만 찾을 수 있다 그들은 믿는 순간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는 진실 로 믿는 모든 자들은 그들이 하나님께 속했으며 그의 영광스러운 몸을 받기까지 하나님께서 안전하게 지켜 주신다는 보증으로 성령 을 받는다는 의미이다 법적인 문제에서 인 印 은 안전과 소유권을 가리키는 것처럼 영적인 면에서도 마찬가지다 내주 하시는 성령님 은 우리가 하나님의 소유이며 고전 또 구속의 날까지 우리 를 안전하게 보호하신다는 표증이 되신다 엡 우리의 증표는 약속의 성령이시다 먼저 그분은 거룩한 영이시다 이는 그분 자신이 거룩한 분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분은 약속의 영이시다 그분은 아버지로부터 약속되었으며 요엘 행 주 님께서 약속하신 모든 약속의 성취에 대한 보증이시다 절은 이 서신서 전반부에 언급되고 있는 삼위를 완성하고 있 다 하나님 아버지 절 하나님 아들 절 하나님의 영 절 1:14 바울은 다시 대명사를 바꾸고 있다 바울은 절에 있는 우리 를 절에서 너희 로 바꾸고 절에서는 우리들 로 바꾸 었다 그는 이러한 재치 있는 문자적 변화를 통하여 장에서 보 다 자세하게 다루게 될 믿는 유대인과 이방인들이 새로운 몸인 교 회를 형성하게 된다는 진리에 대해 힌트를 남기고 있다 성령은 우리의 유업에 대한 보증이시다 이는 모든 대금을 지불 1.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자의 신분(1-3장) 131

132 하겠다는 보증금이다 이는 양에 있어서 다는 아니지만 다 지불한 것과 같은 것이다 우리가 구원받는 순간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부의 일부를 보여주신다 앞으로 우리가 누리게 될 영광을 미리 조금 맛보게 해주시는 것이다 우리가 어떻게 우리의 유업에 대해 확신할 수 있단 말인가 성령 자신이 이에 대해 보증 또는 계 약금이 되신다 보증으로써 성령은 우리가 유업을 얻을 때까지 안 전하게 보호받을 것을 보증하시며 계약금으로써 그분은 유업이 우 리를 위해 온전히 보전 될 것임을 보증하신다 성령은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실 것에 대한 보증이 되신다 첫 이 삭이 온전한 추수를 바라보듯 이 보증은 구속을 바라본다 계약금 으로써 성령의 역할은 그 얻으신 기업이 구속되면 끝나게 된다 그 렇다면 바울이 말한 값 주고 사신 소유 한글 역에는 그 얻으신 것 으로 되어 있음 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우리의 기업에 대해 말한 것일 수 있다 하나님이 소유하신 모든 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 것이 되었다 우리는 하나 님의 기업을 이을 자이며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가 되었다 롬 고전 이 세상은 죄로 말미암아 부패하게 되어 화해 와 청결이 필요하게 되었다 골 히 그리스도께서 다시 이 땅을 다스리러 오시게 되면 탄식 가운데 있는 피조물들은 썩어 짐의 종노릇 한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아들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 르게 될 것이다 롬 구속하신 소유는 신자들의 몸을 의미할 수 있다 우리가 처음 믿을 때 우리의 영혼은 구원받았다 하지만 우리의 몸의 구속은 아 직 장래 일이다 사실 우리는 고통당하고 늙으며 죽는데 이는 우리 132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133 몸이 아직 구속되지 않은 것에 대한 증거이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살전 우리의 몸은 변하여 그분의 영광의 몸과 같 이 바뀌게 될 것이다 빌 그 때에 우리 몸은 온전히 그리고 영원히 건짐을 받게 될 것이다 롬 마지막으로 구속하신 소유 그 얻으신 것 는 교회를 의미 할 수 있다 벧전 그의 특별한 사람들 이 경우의 구속은 그리스도께서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교회 를 그분 앞에 세우실 장래의 휴거를 말한다 엡 어떤 신자들은 이 견해에서 하나님의 소유는 구약의 성도들도 포함한다고 믿는다 우리가 어떤 견해를 취하든지 결과는 그분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 려고 하신 일이라는 것이다 그분의 백성들을 위한 하나님의 놀라 운 뜻이 이루어질 것이고 그분이 모든 찬미의 대상이 되실 것이다 바울은 이 장에서 번이나 하나님의 뜻과 그 결과는 언제나 하나님 이 영광과 찬양을 받아야 한다는 것으로 말했다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고 절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고 절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고 절 3. 성도들의 기도에 대한 바울의 감사(1:15-23) 1:15 절에서부터 절까지 전개되는 말씀에서 헬라어 본문은 한 문장 으로 되어 있음 사도 바울은 영원에서 영원까지의 전율적인 하나님의 계획을 더듬고 있다 그리고 그는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하나님의 계획에 대해 정리한 후 이러한 하나님의 계획에 대해 그 의 독자들이 영적으로 눈을 뜨기 바라는 무거운 기도의 짐을 말하 1.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자의 신분(1-3장) 133

134 고 있다 그는 성도들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그들의 영광스러운 특 권과 모든 피조물의 머리로서 그리스도가 교회에 주기 원하시는 놀라운 능력에 대해 알고 즐거워하기를 간절히 원했다 서론적인 그러므로 는 절에 언급되어 있는 하나님이 그리 스도의 몸된 교회의 지체들에게 하신 그리고 또 하실 모든 것들을 뒤돌아보게 한다 이를 인하여 주 예수 안에서 너희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 랑을 나도 듣고 바로 이 소식을 들었을 때 바울은 그의 독자들이 앞에서 말한 영적 축복을 받았다는 것을 알고 그들을 위해 기도했 다 모든 성도들에 대한 그들의 사랑이 그들이 영적으로 변화 구원 되었다는 것을 증거했다 이 서신이 에베소 교회 성도들만을 위해 쓰여지지 않았다고 믿는 성경학자들은 바로 그 근거로 이 말씀을 사용한다 바울은 여기에 서 그의 독자들에 대하여 전에는 만나보지 않은 것처럼 그들의 믿 음에 대하여 들었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적어도 년 정도 에베소에 있었다 행 그래서 그들은 에베소서가 에베소를 포 함해 적어도 몇 교회들에 보내졌다고 말한다 하지만 다행히도 이에 대한 의문은 우리가 배우고자 하는 교훈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예를 들어 여기에서 우리 주님은 우리의 진정 한 믿음의 대상으로 제시되고 있다 주 예수 안에서 너희 믿음 성 경은 우리에게 교회의 신조나 교회 그리고 성도들을 믿으라고 말 하고 있지 않다 우리를 구원하는 믿음은 부활하셔서 지금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는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다 우리는 또한 모든 성도들을 향한 사랑 에서 또 다른 교훈을 배 울 수 있다 우리의 사랑은 우리 주의에 있는 교제하는 사람들에게 134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135 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깨끗케함을 받은 하나님의 집안에 있는 모든 믿음의 가족들에게까지 확대 되어야할 것이다 사랑과 믿음의 결합에서 우리는 번째 교훈을 배울 수 있다 어 떤 사람들은 믿음이 있다고 말하지만 그들의 삶에서 사랑을 찾아보 기란 쉽지 않다 또 어떤 사람들은 큰 사랑이 있다고 말하지만 그리 스도 안에 있는 믿음에서는 먼 것을 발견하게 된다 진정한 그리스 도인의 삶이란 건전한 교리와 삶이 균형을 이룬 것이다 1:16 신자들의 믿음과 사랑이 바울로 하여금 주께 감사하게 하고 또한 쉬지 않는 기도를 하게 했다 스크로기 는 이것을 다음 과 같이 아름답게 표현하였다 감사는 이미 놓인 기초를 위한 것이지만 중보는 그 위에 올라가 게 될 건물을 위한 것이며 감사는 과거에 이루어진 일을 위한 것이 요 중보는 앞으로 이루어질 일을 위한 것이다 그리고 감사는 그들 의 삶에 실질적으로 경험한 것이요 중보는 그들의 삶에 대한 하나 님의 뜻의 성취를 위한 것이다 1:17 하나님의 사람의 기도의 삶에 있어 이와 같은 놀라운 모습 을 본다는 것은 정말로 큰 특권이 아닌가 사실 이와 같이 아름다운 모습이 이곳과 장 절 두 곳에 나와 있다 여기의 기도는 영적 이해를 위한 것이요 장 절에서의 기도는 영적인 힘을 위한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서의 기도는 하나님께 한 것이요 뒤에서는 아버지께 한 것이다 하지만 어느 경우든 모두 쉬지 않는 기도 구 체적인 기도 그리고 당시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구하는 기도였다 1.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자의 신분(1-3장) 135

136 여기에서 기도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 지께 드려졌다 영광의 아버지 라는 표현은 아마도 하나님은 다음 중에 하나가 되신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모든 영광의 근원 또는 창시자 모든 영광의 소유자 하나님의 영광의 현시 現 示 인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기도는 계속된다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성령은 지혜와 사 계시의 영이시다 고전 모든 신자들 안에는 성령이 거하시기 때문에 바울이 기도한 것은 성령이 그들에 게 임하기를 위한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부터 특별한 이해력을 받게 되기를 원했다 계시 는 알려주신 지식과 연관이 있고 지혜 는 우리의 삶에 이 를 잘 적용하는 것과 연관이 있다 바울이 여기에서 생각하는 지 식 은 일반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특별한 것이다 헬 에피그 노시스 그는 신자들이 하나님에 대한 영적 그리고 인간적인 영리함 이 아닌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오는 경험적인 지식을 갖게 되기 를 원했다 대일 은 이것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이 에베소 성도들은 이미 성령으로부터 오는 이해력을 갖고 있 었다 그렇지 않다면 그들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그래서 바울이 여기에서 기도하는 것은 그들 안에 거하시는 성령께서 그들의 영적 시력을 보다 더 분명하게 예민하게 그리고 강하게 하여 그들로 하 136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137 나님의 능력과 사랑 그리고 그분의 위대하심에 대해 보다 더 깊게 이해하게 해 달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어쩌면 당시에 사고의 미개 척 분야에 대한 연구 사색 가 활발하여 많은 것들이 발견되고 또 이 러한 발견들에 사람들이 매료되었던 것 같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있 어서도 그리스도 안에 계시된 하나님에 대해 교회가 하나님께 성 령의 지혜와 계시를 위해 특별히 기도 해야 할 필요가 있었던 것 같다 만일 하나님께서 그 기도에 응답해 주신다면 우리는 눈에 보 이는 일시적인 것들 의 지식으로 인해 현혹되지 않아도 될 것이며 눈에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들 의 빛난 영광에 눈을 둘 수 있을 것 이다 1:18 우리는 앞에서 계시의 근원은 하나님이시고 통로는 성령님 이시며 그에 대한 최대의 주제는 하나님의 충만한 지혜인 것을 보 았다 이제 우리는 계시 계몽 의 도구에 이르게 되었다 너희 마음눈 을 밝혀 새흠정역에는 마음 눈 이 가장자리 로 나와 있음 역주 이 상징적인 표현은 우리에게 영적인 것들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인간의 영리한 머리가 아닌 부드러운 마음인 것을 가르쳐주고 있 다 이는 마음과 함께 감정 또는 감동의 문제이다 하나님의 계시는 그분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주어졌다 이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놀라운 가능성을 가져다주는데 이는 우리 모두가 높은 아이큐의 머 리를 갖지 않았다 할지라도 모두가 사랑하는 마음은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현존하는 대부분의 사본 그리고 오래된 사본들에는 마음 으로 되어 있 다 이해가 아님 그래서 가장자리 로 표현된 것도 정확하다 1.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자의 신분(1-3장) 137

138 다음으로 바울은 성도들이 갖기를 원하는 하나님의 계시에 대한 세 가지 특정한 분야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그의 부르심의 소망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 그분의 부르심의 소망 은 장래를 바라보게 한다 이는 그분이 우리를 부르실 때에 우리를 위해 가지셨던 장래의 운명을 의미한 다 여기에는 우리가 그리스도와 같이 되며 영원히 그분과 함께 있 을 것도 포함된다 우리는 온 세상에 하나님의 아들들로 나타나며 그리스도의 흠 없는 신부로 그리스도와 함께 다스리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이에 대해 장래에 일어날 우리의 구원으로써 조금도 의심 없이 이를 바라보고 있다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 은 두 번째로 성도들에게 펼쳐질 놀랍고도 광대한 것이다 사도 바울이 여기에서 우리 기업 의 무한하고 광대함의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단어들을 나열하고 있는 것에 주목하라 그의 기업 성도 안에서 그의 기업 성도 안에서 그의 영광의 기업 성도 안에서 그의 영광의 기업의 풍성 이것을 이해하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두 가지 모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둘 다 소개하기로 하겠다 맨 먼저는 성도들이 그분의 기업이다 그래서 주님은 성도들을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화 138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139 로 보신다 디도서 장 절과 베드로전서 장 절은 성도들을 그 분의 특별한 백성 으로 묘사하고 있다 악하고 무가치한 죄인들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고 하나님이 그의 기업 이라고 부르 실 정도로 하나님의 마음에 귀한 존재라는 것은 정말로 말로 다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이다 기업에 대한 또 다른 의미는 우리가 상속받을 상속을 말한다 간 단히 말해 이 온 세상은 그리스도의 통치 아래 있고 그분의 신부인 우리도 그분과 함께 다스리게 될 것이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께 서 우리를 위해 준비해 두신 모든 부와 영광에 대해 진실로 감사한 다면 이 세상의 쾌락이나 유혹에 눈을 파는 일은 곧 우리를 부패하 게 하는 일이 될 것이다 1:19 바울의 세 번째 간구는 이 모든 일을 이루신 하나님의 지극 히 크신 능력에 대해 성도들이 깊은 감사를 갖게 해달라는 것이었 다 믿는 우리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메이어 는 이는 능력이다 이는 그분의 능력이다 이 는 큰 능력이다 이는 상상을 초월한 지극히 큰 능력이다 라고 말 했다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고 보호하신 능력이며 또한 우리를 영화롭게 하시기 위하여 사용하실 능력이다 루이스 스페리 챠퍼 는 사도 바울은 성도들에 게 하나님이 그에게 이루어주신 모든 것 즉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예정과 선택 그리고 아들로 삼으신 것 등 그분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사용하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을 이해시켜주기를 원했다 라 1.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자의 신분(1-3장) 139

140 고 말했다 1:20 사도는 하나님의 능력의 지극히 크심을 더 강조하면서 세 상이 전에는 본적이 없는 하나님의 지극히 크신 능력의 나타나심 즉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셔서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히신 것에 대해 말하고 있다 아마도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이 가 장 크게 나타난 것은 이 세상을 만드신 것이나 그 백성으로 홍해를 건너게 하신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신약성 경은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에 하나님의 가장 큰 능력이 필요했다 고 말하고 있다 왜 그럴까 아마도 지옥의 모든 권세가 그리스도를 무덤에 가두 어놓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한 것 같다 그리고 부활한 후에는 승천 하지 못하도록 방해한 것 같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적의 세력을 막으셨다 그리스도의 부활과 그분이 영광 받으심은 사단과 그 추 종자들에게 있어서는 완전한 패배였다 이를 이기신 하나님의 능력 은 정말 빛나는 영광스러운 능력이었다 이러한 능력을 온전히 다 묘사할 수 있는 자는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 그래서 바울은 우리의 이해를 돕기 위해 몇 가지 아름다운 용 어들을 사용하고 있다 그 놀라운 능력을 따라 즉 그리스도를 죽 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놀라운 능력 보기에는 말이 너무 과장된 것 같다 우리로서는 이렇게 서로 다른 점을 구분하기도 쉽 지 않은 단어들을 사용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 우리로서는 다 만 하나님의 광대하고도 놀라운 능력에 대해 놀랄 뿐이며 그분의 전능하심을 인하여 그분을 경배할 뿐이다 메이어 는 여기에 놀라운 들림이 있다 오직 그분만 140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141 이 부패함이 있는 무덤에서 썩지 아니함이 있는 영원하신 하나님의 보좌에까지 오르셨다 참을 수 없는 무덤의 어두운 흑암에서 광명 의 빛으로 조그마한 세상에서 우주의 중심지로 오르셨다 이 깊은 진리를 깨닫기 위해 당신의 믿음의 눈을 떠라 그러면 당신의 주께 서 감당하신 놀라운 능력을 알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말씀에 의하면 그리스도의 부활은 인간의 역사에 있어 처음 있는 일이었다 고전 다른 사람들도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기는 했 지만 그들은 다시 죽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영원한 생명의 능력 의 첫 부활이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 후에 하나님은 그 분을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셨다 하나님의 우편은 특권의 자리 히 와 능력 마 구별 히 기쁨 시 그리 고 통치 벧전 를 의미한다 여기의 위치는 하늘에서 라고 말하고 있다 이는 하나님이 거하 시는 하늘나라를 의미한다 여기는 더 이상 사망의 지배를 받지 않 는 살과 뼈를 가지신 부활하신 주님의 영광스러운 몸이 계신 곳이 다 그분이 계신 곳에 우리도 곧 가게 될 것이다 1:21 우리 구세주의 영광이 보다 더 자세히 언급되고 있다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 뿐 아니라 오는 세상 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주 예수 그리스도는 지금뿐 아니라 영원에 있어 인간의 지배자나 천사들의 모든 권세들 보다 뛰어나시다 하늘에는 악하고 선한 서로 다른 지위의 권세가 있다 이들은 서 로 다른 권세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어떤 권세는 이 땅의 대통 1.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자의 신분(1-3장) 141

142 령에 해당하는 권세가 있고 어떤 권세는 시장 도지사 군수 그리고 면장과 같은 위치가 있다 하지만 그들의 권세가 아무리 커도 그리 스도의 권세와 통치는 그들보다 훨씬 더 크시다 이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 즉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서 다 스리실 천년왕국에서도 그러하다 그래서 그분은 만왕의 왕이요 만 주의 주가 되실 것이다 1:22 덧붙여서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들을 그분의 발아래 두셨다 이는 그리스도가 사람과 천사뿐 아니라 생명이 있는 것이나 생명이 없는 것 즉 이 온 우주를 지배하심을 의미한다 히브리서 기자가 지금은 우리가 만물이 아직 저에게 복종한 것을 보지 못한다 고 말한 것을 본다 사실이 그렇다 이 온 우주에 대한 지배권이 그분 에게 있지만 그분은 아직 그 통치권을 사용하고 계시지 않는다 예 를 들면 사람들은 아직도 그분을 대적하며 부인하거나 거부하고 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분의 아들이 이 온 우주의 지배자라고 선 포하셨으며 그것은 사실 오늘날에 실질적으로 이루어진 것과 다름 이 없다 다음에 언급되는 것들은 참으로 놀라운 것이다 그분은 못 자국이 있는 손으로 온 우주를 다스리게 될 것이다 하 나님께서 이 영광스러운 분을 교회에 주셨다 바울은 여기에서 놀 라운 하나님의 뜻에 대한 비밀을 한 단계 한 단계 밝히고 있다 그 는 아주 생생하게 부활과 영광 그리고 그리스도의 통치하심에 대 해 묘사하고 있다 우리의 마음이 아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에 젖어 있는 동안 사도는 우리에게 그분을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 라 고 말했다 만일 우리가 이 말씀을 조심해서 읽는다면 그리스도 142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143 가 곧 교회의 머리라고 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말씀은 또한 교회가 세상을 지배하시는 분과 아주 가까운 관계에 있다는 것을 말한다 절에서 우리는 그리스도는 하늘과 땅에 있는 것들 그리고 현 재와 오는 모든 세대에 있을 모든 피조물들보다 뛰어나심을 배운 다 절의 전반부에서 우리는 모든 피조물들이 그분의 발 앞에 엎 드려 그분에게 복종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제 우리가 또 여기에 서 배울 수 있는 것은 교회의 유일한 소명의 목적 중에 하나가 그분 의 영원한 통치에 함께 참여하게 된다는 것이다 교회는 그분과 함 께 다스리게 될 것이다 1:23 이 장의 마지막 구절에서 우리는 교회와 그리스도가 얼마 나 가까운 관계에 있는가를 배우게 된다 두 가지 비유가 사용되었 다 그의 몸된 교회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 머리와 몸의 관계보다도 더 가까운 관계는 없을 것이다 이들은 몸이 하나이고 영이 하나이다 교회는 오순절 때부터 휴거 때까지 의 기간에 세상으로부터 불러낸 무리들로서 은혜로 구원받은 자들 이며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가 되는 특권을 받은 자들이다 그 어느 시대 어떤 신자들도 교회 외에는 이와 같은 특권을 받은 적이 없으며 또한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교회에 대한 두 번째 묘사는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 이다 이 말은 다시 말해 교회가 언제 어디서나 존재하시는 그리스 도에 대한 보완이라는 것이다 여기에서 보완이라는 말은 충만 또 는 완성을 말한다 이는 두 가지를 합하였을 때에 온전케 완성되는 것을 말한다 마치 몸이 머리의 보완이듯 교회는 그리스도의 보완 1.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자의 신분(1-3장) 143

144 이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는 그리스도가 온전치 못하거나 완전하지 못 하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바울은 곧바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 라는 말을 하고 있다 주님은 무엇이 부족한 분이 아니 다 오히려 그분은 이 온 우주의 모든 필요를 채우시는 분 즉 만물 을 충만케 하시는 분이다 솔직히 이는 우리가 잘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다 다만 이것을 이 해할 수 없는 우리 자신들의 미약함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무한한 계획과 뜻에 대해 놀랄 뿐이다 4. 유대인과 이방인의 구원에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2:1-10) 2:1 이 장의 구분은 장 하반부와 장 상반부의 내용이 서로 아 주 중요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 장이 나뉘지 말았어야 했다 장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이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셔서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신 것을 보았다 이제 우리는 그 동일한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의 삶에서 어떻게 역사하는 지 즉 영적으로 죽은 우리를 살리셔서 하늘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앉게 하심을 본다 이 말씀은 창세기 장을 닮고 있다 두 곳 모두에서 우리는 황량함과 혼돈 그리고 황폐 창 엡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소개 창 엡 새 생명 의 창조 창 엡 를 본다 에베소서 장은 우리가 사망의 골짜기를 건너는 것으로 시작되 고 있다 건넌 후에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앉을 뿐만 아니라 영적 으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해 지어져가고 있다 그 사이 144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145 에 우리는 이 놀라운 변화를 가져온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의 기적 을 보게 된다 전반부의 열 개의 구절은 이방인과 유대인의 구원에 나타난 하나 님의 능력을 묘사하고 있다 그 어떤 신데렐라도 하루아침에 이와 같은 부귀영화에 오른 자는 없다 바울은 절에서 그의 이방인 독자들에게 그들이 구원받기 전에 는 죄로 말미암아 죽은 자요 타락한 자며 극악무도했고 또 불순종 한 자들이었다는 것을 상기시키고 있다 그들은 그들의 죄와 허물 로 인해 영적으로 죽은 자들이었다 이 말은 그들이 하나님에 대하 여 생명이 없는 자들이었다는 것을 말한다 그들은 하나님과 관계 가 필요한 접촉 없었다 그들은 마치 하나님이 안 계신 것처럼 살았다 사망은 죄와 그 허물 때문에 왔다 죄는 모든 잘못들 즉 의식 무의 식중에 행한 모든 생각이나 말 행동으로써 하나님의 온전함에 이 르지 못하는 모든 것을 말한다 허물은 알려진 법을 범한 것을 말한 다 좀더 넒은 의미에서 보면 이는 모든 잘못된 발걸음이나 실수들 도 포함된다 2:2 에베소 사람들은 죽은 거나 다름없이 타락하였다 그들은 이 세상 풍속을 따라 살았다 그들은 이 세상 풍속을 따라 살며 그 죄 악으로 물들었다 세상은 여론의 향방에 따라 흐르고 있으며 거짓 과 부도덕 더러움과 이기심 악랄함 그리고 반항으로 물들고 있다 한마디로 말해 황폐해 가고 있는 것이다 에베소 사람들이 바로 그 러한 생활을 했다 그들은 삶이 악했을 뿐만 아니라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다 그들은 그 영역이 공중에까지 미치는 악한 영의 지도를 따랐다 그 1.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자의 신분(1-3장) 145

146 들은 이 세상의 신에게 자원하여 복종했다 이는 거듭나지 않은 사 람이 왜 때로 짐승보다 못하게 행동을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된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불순종하는 자들로서 지금 불순종하는 자들 가운데 역사하는 영을 따라 행하는 자들이었다 모든 불신자들은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모두 불순종의 자손들이다 그들은 사단에게서 힘을 얻어 이끌림을 받아 주님에게 도전하고 불순 종하며 그분에게 영광을 돌리지 않는다 2:3 바울은 여기에서 너희 라는 용어 대신 우리 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믿는 유대인들을 말한다 그가 말하는 것은 구원받기 이전의 모든 사람들을 포함하는 것도 또한 사실이지만 세속 부패 정죄 라는 세 가지 단어가 그들의 상태를 말해준다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것을 하여 바울과 그의 동료 그리스도인들 도 또한 구원받기 전에는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행했었다 그 들의 삶은 악했고 육체의 욕심을 만족케 하기 위해서만 그들의 삶 을 살았다 바울은 외적으로 의인처럼 살았으나 이제 그리스도인이 되고 나서 그 자신이 얼마나 자기중심적이었나를 알게 되었다 그 리고 그가 한 모든 것보다 더 악한 것이 그 자신 안에 있는 것을 알았다 거듭나지 못한 유대인들 또한 부패하여 그 마음과 육체의 원하는 것을 채우는 자들이다 마음과 육체의 원하는 것은 모든 합법적인 욕구로부터 모든 부도덕과 오용을 포함한다고 본다 여기에서의 강 조는 총체적인 죄이다 그리고 바울이 여기에서 말하는 죄는 행동 뿐만 아니라 생각까지도 말하고 있음에 주의하라 146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147 메이어 는 육체의 소욕과 같이 마음의 소원 또한 파 괴적이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놀라운 선물인 상상력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부도덕한 것을 생각하며 음탕한 정욕의 욕심을 불태울 수 있다 언제나 모든 행동에는 생각이 우선한다 우리의 눈은 우리의 마음이 호색가와 함께 춤을 추거나 애욕의 바다를 떠다닐 때 이를 볼 수 없다 우리 마음은 가까운 사람도 알지 못하게 바람을 피우고 는 돌아온다 그럼에도 외적으로 깨끗한 평판은 유지된다 그리고 다른 신부들과 함께 신랑의 출현을 기다리는 것도 허용된다 하지 만 이와 같은 것들이 고백되거나 해결되지 않고 지속된다면 이는 진노와 불순종의 자녀일 가능성이 많다 라고 말했다 이것은 불신 유대인에 대한 바울의 마지막 묘사이다 그들은 다 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들이었다 이 말은 그들이 이미 화와 악 분개 조급함 같은 속성들을 본성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의 미한다 그들은 이것들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었다 물론 그들 이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들은 죽기로 그리고 심판 받기로 작정된 자들이다 절과 절에 언급된 사람의 세 가지 적 즉 세상 절 과 사단 절 과 육 절 에 주의하라 2:4 여기에 언급된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말 성경에는 나와 있지 않음 역주 라는 용어는 아주 중요한 단어로써 이 서신서에서 중 요하고도 신선한 큰 전환점을 이루고 있다 이들에게 아주 큰 변화 가 있었음을 말한다 이는 어둡고 침침한 죽음의 골짜기로부터 영 광스러운 하나님의 아들의 나라로의 변화이다 변화의 창시자는 하나님이시다 그 누구도 이와 같이 한 자가 없 1.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자의 신분(1-3장) 147

148 으며 할 수 있는 자도 없다 이와 같이 복된 그분의 특성은 긍휼 자비 이 풍성하시다 는 것이 다 그분은 우리가 행한 대로 갚지 아니하시고 우리에게 자비를 베 푸셨다 시 에디 는 하나님은 수많은 순교자들이 줄을 잇는 데도 천년이 다 되도록 그분의 진노의 잔을 연장하고 계신 다 라고 말했다 여기에 하나님이 개입하신 것은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 때 문이다 그분이 사랑이 많으신 것은 그분 자신이 사랑이기 때문이 다 선물에 그분의 위대함이 나타났듯 하나님은 가장 흉악한 죄인 들에게 그분의 크신 사랑을 나타내셨다 예를 들어 인간들에게 사 랑을 받는 것보다는 이 온 우주에서 뛰어나신 분에게 사랑을 받는 것이 훨씬 더 낫다 하나님의 사랑이 큰 것은 그분이 지불하신 값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죄 대신 갈보리에서 돌아가시게 하기 위하여 그분의 독생자를 보내셨다 하나님의 사랑이 위대한 것은 그 대상자들에게 측량할 수 없는 부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2:5 하나님의 사랑이 위대한 것은 정말로 무가치하고 사랑 받을 수 없는 사람들을 사랑하셨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의 허물과 죄 로 죽은 자들이었다 우리는 하나님의 원수였다 우리는 또한 곤고 하고 가련한 자들이었다 하지만 우리가 바로 이러한 자들이었는데 도 그분은 우리를 사랑하셨다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그 리스도와 함께 살리심을 받았고 그분과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 으며 그분과 함께 하늘에 앉힌바 되었다 148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149 이는 우리가 주님과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얻게 되는 우리의 영적 신분을 묘사한 것이다 그분은 우리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우리 대 신 즉 우리의 대리자로 행하셨다 그래서 그분이 돌아가실 때 우리 도 죽었고 그분이 묻히실 때 우리도 묻혔다 그리고 그분이 일으키심을 받고 하늘에 앉힌바 되셨을 때에 우리 도 그곳에 함께 앉게 된 것이다 우리는 그분과 하나가 되었기 때문 에 그분의 모든 희생 사역의 유익을 우리도 함께 누리게 되었다 그 분과 함께 살리심을 받았다는 것은 회심한 유대인과 이방인들 모두 가 이제는 새로운 생명 가운데 참여하게 되었다는 것을 말한다 그 리스도를 살리신 동일한 능력이 우리에게도 주어졌다는 것이다 이러한 놀라운 사실이 바울로 하여금 이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가 구원을 얻은 것이라 는 감탄을 하게 했다 그는 지옥에나 가야 마땅한 자들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무한하신 은혜로 말미암아 감동 을 받았다 이것이 바로 은혜이다 우리는 앞에서 자비란 우리가 받아야할 심판을 받지 않는 것이라 고 말했다 은혜는 받을 자격이 없는 우리가 구원을 받는 것을 말한 다 우리는 이것을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선물로 받았다 그리고 주님은 이것을 우리에게 기쁜 마음으로 주셨다 피어슨 은 이는 의무감이 아닌 자원의 심령 즉 사 랑으로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이 은혜의 영광 즉 불쌍한 죄인들을 향한 사랑의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은 전혀 끝 제한 이 없다는 것이 다 라고 말했다 2:6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심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또한 1.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자의 신분(1-3장) 149

150 그분과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다 이제는 사망과 죄가 그분의 등 뒤 에 있는 것처럼 우리 또한 그러하다 우리는 무덤 너머 부활 편에 서 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그분과 하나됨으로 얻게 된 우리의 영 광스러운 신분이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의 진정한 신분이기 때문에 우리는 죽음에서 부활한 사람처럼 살아야 한다 우리의 신분에 대한 또 다른 요소는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하 늘에 앉게 된 것이다 우리는 그분과 연합함으로 이미 이 악한 세상 에서 건짐을 받아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중에 있는 것으로 되어 있 다 하나님이 바로 우리를 그렇게 보신다 만일 우리가 믿음으로 이 것을 받아들인다면 이는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것이다 우리는 더 이상 이 땅에 속한 것 하찮은 것들 그리고 일시적인 것들을 추구 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않아 계시 는 하늘에 속한 것들을 구할 것이다 골 절에서 열쇠가 되는 말은 그리스도 안에서 이다 그분 안에서 우리가 살리심을 받고 일으키심을 받았으며 앉힌바 되었다 그분 은 우리의 대표자이시다 그래서 그분의 승리와 신분은 우리의 것 이다 죠지 윌리암 은 막달라 마리아와 십자가에 같 이 매달린 강도가 하나님의 아들의 영광에 함께 참여한다니 정말 놀라운 일이다 라고 말했다 2:7 이 기적적인 변화의 은혜는 영원한 계시에 있어 하나의 주제 가 될 것이다 하나님은 오는 여러 세대에 있어 죄를 대신하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야 했던 것이 어떤 것이었는지 그리고 우리 주 예 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우리의 죄를 지고 가시기 위해 죽 으셔야 했던 것이 어떤 것이었는지를 온 세상에 두고두고 드러내실 150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151 것이다 이는 영원히 지루하지 않은 이야깃거리가 될 것이다 바울 은 주님의 무한하심을 나타내기 위해 단어들을 하나하나 쌓아가고 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따라 이제 하나님께서 이것들을 드러내실 것인데 우리는 이것들로부 터 영원히 배우게 될 것이다 하늘은 우리의 학교가 될 것이며 하나 님은 선생이 되실 것이고 공부 주제는 그분의 은혜가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학생이 될 것이다 그리고 공부기간은 영원이 될 것 이다 이것은 우리가 하늘나라에 가면 모든 것을 알게 될 것이라는 생 각을 버리게 한다 오직 하나님만이 모든 것을 아시며 우리는 절대 로 하나님과 동등하게 될 수가 없다 이것은 또한 우리로 아주 흥미 있는 의문을 갖게 한다 우리가 하 늘나라에 가면 얼마나 알게 될 것인가 그리고 이것은 또한 우리가 지금 성경을 열심히 상고함으로 하늘의 대학에서의 공부를 준비할 수 있음을 암시해 준다 고린도전서 과 요한일서 은 때로 우리가 하늘나라에서 전지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말씀으로 가끔 사용되기도 한다 하지만 전자의 말씀 은 우리가 하늘에서 서로 알게 될 것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 말씀일 뿐이며 후 자의 경우에는 우리가 도덕적으로나 육적으로 그리스도처럼 될 것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 말씀이다 1.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자의 신분(1-3장) 151

152 2:8 다음의 세 구절은 우리에게 성경에서 볼 수 있는 구원의 계 획에 대한 가장 간단명료한 설명을 제공해 주고 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 에 그 바탕을 두고 있으며 하나님 께서 이를 준비하심으로 먼저 시작하셨다 구원은 주 예수 그리스 도와 그분의 사역에 기초하여 자격이 없는 자들에게 주어진다 구원은 현재 소유하는 것이다 구원받은 자들은 이것을 안다 바 울은 에베소 성도들에게 편지를 쓰면서 너희가 구원을 얻었나니 라고 했다 바울도 그들도 구원받은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영원한 생명을 받을 수 있는 길은 믿음 을 통해서이다 믿음이 란 사람이 자신의 잃어버린 상태와 죄인이라는 것을 알고 오직 예 수 그리스도만이 자신을 구원하실 수 있다는 것을 알아 그분을 영 접하는 것을 말한다 영혼을 구원하는 진정한 믿음은 자신을 그리 스도께 완전히 의탁하는 것이다 사람이 자기 노력으로 구원을 받거나 또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라는 말씀으로 영원히 저지되었다 죽 은 사람은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죄인은 오직 심판밖에는 다른 길이 없다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 이다 선물이란 물론 공짜이며 조건이 없 는 것이다 이 선물은 오직 하나님만이 제시하실 수 있는 구원이다 하나님의 선물은 은혜로 말미암는 구원이며 믿음을 통하여 얻는 것이다 이는 세상 곳곳에서 지금 사람들에게 제시되고 있다 2:9 구원은 일을 통해 얻는 것이 아니다 다시 말해 구원은 사람 들이 어떤 수고나 고행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다음의 것들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152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153 서원 세례 교인명부에 이름을 올리는 것 교회에 참석하는 것 성만찬에 참석하는 것 십계명을 지키려는 노력 산상보훈에 따라 사는 삶 구제 좋은 이웃이 되는 것 도덕적으로 존경받는 삶을 사는 것 사람들은 행위로 구원받지 않는다 그리고 믿음에 행위를 더해서 구원받지도 않는다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받는다 만일 당신이 단 몇 분만이라도 영생을 위해서 일한다면 당신의 구원은 더 이상 선 물이 아니다 롬 행위가 긍정적으로 배제된 이유 중에 하나는 인간의 자랑을 막는 것이다 만일 누가 자기의 행위로 구원을 받는 다고 하면 그는 하나님 앞에서 자랑할 것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롬 만일 누구든지 자기의 행위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면 그리스도의 죽음은 헛된 것이다 갈 그러나 우리가 아는 것은 죄인이 구원 받을 수 있는 다른 길이 없었기에 그리스도께서 돌아가신 것이다 만일 누군가가 자기 자신을 구원할 수 있다면 그는 자기 자신에 대한 구세주가 되며 그렇게 된다면 그는 자기 자신을 경배할 수 있 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우상숭배이며 하나님은 이를 금하셨다 출 어떤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도 믿고 또 자기 행위를 더하여 구원 1.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자의 신분(1-3장) 153

154 을 얻는다고 한다면 거기에는 죄인과 구세주라는 두 구원자기 존재 하는 있을 수 없는 상황을 맞게 된다 그러면 그리스도는 죄인을 구 원하는 일에 그 영광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어야 하는데 그분은 그렇게 하지 않으신다 사 마지막으로 만일 어떤 사람이 선한 행위로 말미암아 자신의 구원 에 동참할 수 있다면 하나님은 그에게 빚진 자가 될 것이다 이것도 불가능한 일이다 하나님은 그 누구에게도 빚을 지지 않으신다 롬 행위와는 반대로 믿음은 자랑을 배제한다 롬 왜냐하면 믿 음은 자랑할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람이 주님을 신뢰한다 해도 자랑할 이유가 없다 주님을 믿는 것은 사람이 할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자연적이고 이성적이며 합리적인 것이다 자기의 창조주와 구 세주를 신뢰는 것만이 가장 합리적이며 논리적인 것이다 만일 그 분을 신뢰하지 못한다면 누구를 신뢰한단 말인가 2:10 구원의 결과는 우리가 그분의 만드신 것 이 되는 것이다 우리의 작품이 아니라 하나님의 작품이다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하 나님의 걸작들이다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일하시기 전의 우리 자신을 생각하면 그저 하나님의 솜씨에 놀랄 뿐이다 정말 이 작품 은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후 라고 말하고 있음 같 이 그리스도와 하나됨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작품이다 그리고 이 새로운 피조물을 만든 목적은 선한 일을 위하여 라는 말에 나타나 있다 우리가 선행을 통하여 구원받지 않는 것이 사실 이지만 선한 일을 위하여 구원받은 것 또한 사실이다 선한 일은 뿌 154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155 리가 아니라 열매이다 우리는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일하지 않지 만 구원받았기 때문에 선한 일을 한다 이것이 바로 야고보서 장 절에서 강조하고 있는 진리이다 야고보가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 이라고 말할 때 이는 우리 가 구원받을 때 믿음 행함으로 구원받았다는 것이 아니라 행함이 따르는 믿음을 통하여 구원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행위가 우리의 믿음의 실체를 증명한다 바울은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 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라고 말함으 로 이에 동의하고 있다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믿음 구원 선한 일 보상 믿음은 구원으로 인도한다 구원은 선행의 열매를 맺는다 하나 님은 선한 일에 대해 보상하실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하나님은 내게 어떤 선한 일을 기대하시느냐 는 것이다 바울은 이에 대해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고 말하였다 다시 말해서 하 나님은 각 사람들의 삶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는 것이다 하 나님은 우리가 구원받기 전에 우리의 생에 대한 영적 계획을 세워 놓으셨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분의 뜻을 알아 이에 순종하 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삶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할 필요가 없고 오직 그분이 우리를 위해 만들어 놓으신 계획을 받아들이면 되는 것이다 이는 우리를 초조함과 격분에서 구원하며 우리의 삶이 주 님께는 영광과 사람들에게는 축복 그리고 우리 자신에게는 큰 상 이 주어질 것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해준다 하나님은 선한 일을 위하여 우리 각자의 삶을 계획해 놓으셨기 1.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자의 신분(1-3장) 155

156 때문에 우리는 우리가 죄를 범할 때 즉시 이를 자백하고 버려야 하며 지속적으로 조건 없이 우리 자신을 그분께 드려야 하며 그분의 뜻을 분별하고 그분이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이든 순 종하기 위하여 말씀을 공부해야 하며 매일 기도에 시간을 투자해야 하며 봉사의 기회를 찾아 봉사해야 하며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교제에 힘써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하여 선한 일을 준비하셨다 하나님은 우리가 해야 할 선한 일을 준비해 두셨다 그리고 우리가 그 선한 일들을 했을 때 이에 대해 보상을 하신다 이것은 그분의 은혜이다 5. 그리스도 안에서 믿는 유대인과 이방인의 연합(2:11-22) 바울은 장의 전반부 절반 정도를 이방인과 유대인의 개인적인 구원에 대해 다루었다 이제 그는 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장벽이 무너져 서로 하나된 것과 서로 교회를 이루며 거룩한 하나님의 성 전이 된 것에 대해 다루었다 2:11 사도는 절과 절에서 그의 독자들에게 그들이 구원받기 전에는 태어날 때부터 이방인이었으며 버림받은 자들이었고 유대 인의 관점에서 볼 때 무할례자들이었다는 것을 상기시켰다 이 말 은 유대인이 하나님과의 언약의 표로 가지고 있는 육체적인 표를 이방인은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말한다 무할례자 라는 말은 오 156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157 늘날 사람들이 민족적인 차별과 경멸을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는 인종차별의 용어이다 우리는 다윗이 이방인인 골리앗에게 한 말에 서 그의 이방인에 대한 경멸을 느낄 수 있다 이 할례 없는 블레셋 사람이 누구관대 사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 삼상 이와는 반대로 유대인들은 자신들을 말할 때 할례 받은 자 라고 불렀다 이는 그들이 자랑스러워했던 이름이었다 이는 그들이 하 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이라는 그리고 다름 모든 민족들로부터 성별 된 백성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었다 바울은 할례에 대해 손으 로 육체에 한 할례라고 말함으로 그들의 자랑을 별것이 아닌 것으 로 여겼다 이는 단순히 육적인 것이었다 그들은 외적으로 하나님 과 약속을 한 약속의 표를 가진 백성이었지만 내적으로 주님에 대 한 믿음을 갖고 있지 못한 사람들이었다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 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 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 서니라 롬 그러나 유대인들이 그 마음에 할례를 받았든지 안 받았든지 절 의 요점은 그들의 눈에는 오직 그들만이 진정한 백성이며 이방인들 은 멸시를 받았다는 것이다 유대인과 이방인들 사이에 있는 이 적 대심은 민족과 종교적 갈등으로써는 이제까지 알려진 가장 큰 것이 다 유대인들은 하나님 앞에서 그들의 신분에 대한 큰 특권을 누렸 다 롬 이방인은 외국인이었다 만일 그가 하나님을 섬기려 면 그는 먼저 유대인으로 개종해야 했다 예 라합과 룻 사람들이 하나 님께 나와 제사를 드릴 수 있는 곳은 오직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뿐 1.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자의 신분(1-3장) 157

158 이었다 이방인들은 성전에 들어갈 수 없었는데 들어가는 경우에는 죽임을 당했다 주님은 두로와 시돈에서 한 이방인 여인의 믿음에 대한 시험으로 유대인을 집안의 자녀로 그리고 이방인을 그 밥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는 개로 이야기하셨다 그녀는 자신이 오직 개에 불 과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구했다 말할 것도 없이 그녀의 믿음은 보상을 받았다 막 여기 에베소 서 장 절에서 사도는 그의 독자들에게 그들은 이방인으로서 한 때 멸시를 받았던 자들이었음을 상기시키고 있다 2:12 이방인들은 또한 하나님도 없는 자들이었다 그들에게는 메 시아가 없었다 오직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만 메시아가 약속되었다 메시아를 통하여 여러 민족이 복을 받을 것이라고 예언되었지만 사 그분은 유대에 태어나셔서 기본적으로는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들 마 을 위해 일하실 것이었다 덧붙여서 메시아가 없는 이방인들은 이스라엘의 언약들에 대하 여는 외인이었다 외인이라는 말은 그들에게 속해있지 않다는 말이 다 그들은 시민으로서 권리와 특권을 가지고 있지 못한 나그네요 외인이었다 이스라엘의 무리를 생각할 때 이방인들은 이스라엘 밖 의 사람들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약속에 대하여는 외인이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 이나 이삭 야곱 모세 다윗 그리고 솔로몬과 같은 사람들을 통하 여 이스라엘 민족과 언약을 맺으셨다 이 언약들은 이스라엘에 축 복을 약속하였다 실질적인 목적에서 이방인들은 그 약속들에 대해 외인들이었다 158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159 그들은 민족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소망이 없는 자들이었다 민족 적으로 그들은 그들의 나라나 정치 그리고 사람들이 살아남는다는 보장이 없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그들의 앞날은 어두웠다 그들 은 죽음밖에는 다른 소망이 없었다 어떤 이들은 그들의 장래에 대 해 별이 없는 밤 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세상에서 하나님도 없는 자들이었다 이는 그 들이 무신론자들이라는 말은 아니다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 돌이나 나무로 된 신을 섬기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오직 한 분이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알지 못했다 그들은 이 악한 세상에서 하나님도 없 는 자들이었다 2:13 이제는 이라는 말은 돌연한 변화에 대한 신호이다 절 참 조 에베소 이방인들은 멀리 떨어져 있었고 외인이었던 곳에서 건 짐을 받아 이제는 하나님 가까이 나아오게 되었다 그들이 주님을 믿고 거듭날 때에 그러한 일이 일어났다 그들이 구세주를 믿을 때 하나님은 그들을 그리스도 안에 두시고 사랑하는 자들을 받아들이 셨다 그때부터 그들은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처럼 하나님 가까이 있게 되었다 그들을 그렇게 놀랍게 변화시킨 대가 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였다 이 이방인들은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축복을 누리기 전에 먼저 그들의 죄를 깨끗케 해야 했는데 오직 갈 보리에서 흘리신 그리스도의 보혈만이 그들의 죄를 깨끗이 할 수 있었다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 일 때 그리스도의 보혈의 속죄의 능력이 그들의 죄를 속하였다 예수님은 그들을 하나님 가까이 나오게 했을 뿐만 아니라 유대인 과 이방인들 사이에 오랜 동안 존재해 왔던 담을 허시고 새로운 집 1.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자의 신분(1-3장) 159

160 단을 만드셨다 신약시대 때까지 세상은 유대인과 이방인으로 양분 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제 우리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교회라는 세 번째 무리를 만드셨다 고전 그 다음에 나오는 구절들에서 우리는 믿는 유대인들과 믿는 이방인들이 어떻게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는지를 볼 수 있으며 또한 이제는 이방인도 유대인도 아 닌 새로운 무리에 대한 소개를 볼 수 있다 2: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여기에서 그분이 화평을 만 드셨다 고 말하고 있지 않음에 주의하라 물론 이는 우리가 다음의 구절들에서 보겠지만 그분이 화평을 만드신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여기에서 우리가 보는 것은 그분이 우리의 화평이시라는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사람이 화평이 될 수 있는가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을 때에 그들은 그들의 민족성을 잃는다 그때부터 그는 이제 그리스도 안에 있게 된다 이방인들도 이와 같 이 구세주를 영접할 때 그들은 이제 더 이상 이방인이 아니다 그들 은 이제 그리스도 안에 있다 다시 말해 한때는 서로 원수였던 믿는 유대인들과 믿는 이방인들이 이제는 둘 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었다 그들의 그리스도와의 연합이 서로를 하나로 만들었다 그 러므로 미가가 예언한 것처럼 미 이 사람은 우리의 화평이시 다 우리의 화평으로서 그분이 한 일의 범위는 절에 자세히 나 와 있다 첫째는 우리가 앞에서 말한 연합이다 그분은 믿는 유대인들과 믿는 이방인들을 하나로 만드셨다 그들은 이제 더 이상 유대인이 나 이방인들이 아니고 그리스도인들이다 엄격히 말해서 그들을 유 160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161 대 그리스도인 또는 이방 그리스도인들이라고 말하는 것도 옳지 않 다 민족성이 나타나는 모든 육적인 구분은 십자가에서 못 박혔다 그리스도의 두 번째 파괴의 사역은 중간에 막힌 담을 헐어버린 것이다 물론 문자 그대로의 담이 아니라 모세의 법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과 다른 민족들을 갈라놓았던 보이지 않은 담을 말한다 이는 흔히 비유대인들을 제한하기 위해 설치해 놓았던 이방인의 뜰 의 벽이 예가 되었다 그 벽에는 아무도 건너갈 수 없는 다음과 같 은 문구가 걸려 있었다 다른 어떤 민족도 이 성전 벽을 넘어서 성 소에 들어와서는 안 된다 누구든 이 경고를 무시하고 들어온 자는 자기의 죽음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2:15 세 번째 그리스도의 파괴 사역은 이방인들과 유대인 그리 고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에 있었던 불타는 적대심을 없앤 것이다 바울은 율법 즉 의문에 속한 율법 이 이 적대심을 만든 무죄한 범 인이라고 말하고 있다 모세의 율법은 법률이면서도 삶의 전반적인 부분을 다루고 있는 명령들이었다 율법 그 자체는 의롭고 거룩하 고 선하지만 롬 악한 사람들이 이것을 미움을 위하여 사용하 였다 사실상 율법이 이스라엘을 선민으로 만들기 때문에 많은 유 대인들이 월권하여 이방인들을 경멸했다 이방인들도 깊은 적대심 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것은 반유대주의로 우리가 다 잘 알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 적대심을 만들고 있는 율법을 그리스도께서 어 떻게 패하셨는가 먼저 그리스도께서 율법을 범함으로 야기된 죄 값을 지불하셨다 그래서 그분은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요구를 만 족케 하셨다 이제 율법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에게 아무 것도 요구할 수 없게 되었는데 이는 죄 값이 모두 지불되었기 때문이다 1.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자의 신분(1-3장) 161

162 믿는 자들은 이제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다 그렇다 고 이것이 곧 그들이 원하는 대로 살아도 된다는 말은 아니다 이것 은 이제 그들은 그리스도의 법아래 있으며 그리스도를 기쁘시게 하 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님은 율법으로 말미암아 조성된 적대심을 없애주심으로 새로 운 피조물을 만드신 자가 되셨다 그분은 그분 안에서 둘을 하나로 만드셨는데 즉 믿는 유대인과 이방인으로 그분 안에서 새로운 한 사람 교회 이 되게 하셨다 전에는 서로 싸우던 사람들이 그리스도와 의 연합을 통하여 새로운 교제 가운데 들어가게 되었다 교회는 전 에는 존재하지 않은 새로운 조직이라는 면에서 새로운 것이다 이 것을 보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교회는 구약에서의 이스라엘의 지 속이 아니다 이는 전에 존재했던 것들 또는 앞으로 존재하게 될 것들과는 전혀 다른 것이다 이는 다음과 같은 면에서 분명해야 할 것이다 이방인들도 이 유대인과 동일한 권리와 특권을 가지고 있다 는 면에서 새것이다 유대인이나 이방인들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그들의 민족성을 잃게 된다는 면에서 새것이다 믿는 유대인과 이방인들이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서로 한 지 체가 된다는 면에서 새것이다 믿는 유대인들도 다스림을 받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와 함 께 다스리게 된다는 면에서 새것이다 유대인들도 이제 더 이상 율법 아래 있지 않다는 면에서 새것 이다 162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163 교회는 그 소명이나 운명 그리고 하나님 안에서 갖는 그 유일한 위치로 볼 때 분명 새로운 피조물이다 하지만 그리스도의 사역의 범위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그분은 또한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 에 화평을 이루셨다 그분은 그들 사이에 존재한 적대심을 없애고 새로운 속성을 심어주어 새로운 연합을 이룸으로 이 화평을 이루셨 다 십자가는 민족적 구별과 인종차별 반유대주의 편협 그리고 사 람들 사이에 있는 모든 싸움에 대한 하나님의 답이다 2:16 그리스도는 유대인과 이방인들을 화목하게 하셨을 뿐만 아 니라 하나님과도 화목하게 하셨다 이스라엘과 이방 민족은 서로 에 대해 적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하나님을 미워하는데 있어서는 하나가 되었다 이 적대심의 원인은 죄였다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서의 죽으심으로 그 원인인 죄를 없애셨고 적대심을 없애버리셨다 주님을 영접한 자들은 의로움과 용서 구속 사면 그리고 죄의 권능 으로부터 건짐을 받았다 이제 적대심은 사라지고 하나님과 화목하 게 되었다 주 예수님은 믿는 유대인과 이방인들을 하나로 만드셔 서 교회 이를 깨끗케 하시고 모든 적대심이 사라지게 하신 후 하나 님께 드리셨다 하나님은 우리와 화목할 필요가 없으시다 그분은 우리를 미워해 본적이 없으시다 하지만 우리는 그분과 화목이 필요하다 예수 그 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이 우리로 하나님 앞에 원수가 아니라 친구 로 설 수 있는 의의 기초를 마련하였다 2:17 절에 보면 그리스도는 우리의 화평이시다 절에서 그분 은 화평을 이루셨다 이제 우리는 그분이 오셔서 화평을 전하신 것 1.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자의 신분(1-3장) 163

164 을 본다 언제 어떻게 오셨는가 먼저 그분은 개인적으로 부활을 통 하여 오셨다 두 번째로 그분은 성령을 통하여 오셨다 그분은 부활 을 통하여 화평을 전하셨다 사실 화평은 그분이 부활하셔서 맨 먼 저 하신 말씀이었다 눅 요 그분은 성령의 능력 으로 사도들을 내보내셨을 때에 그들을 통하여 화평을 전하셨다 행 멀리 있는 자들 이방인들 과 가까이 있는 자들 유대인들 에게 전 한 평화에 대한 복음은 이사야 장 절에서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에 대한 놀라운 성취이다 2:18 하나님 안과 지체들 가운데 있는 화평에 대한 실질적인 증 거는 그들이 언제든지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오직 대제사장들만이 하나님의 존전에 나아갈 수 있었던 구약에 비 하면 크게 대조가 되는 것이다 구약의 대제사장은 오직 일년에 한 번만 그곳에 들어갈 수 있었다 아디 는 이를 다음과 같이 대조하였다 그러나 이제는 가장 멀리 있던 이방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민족 중에 오직 한 지파 그리고 한 지파 가운데서도 오직 한 사람 만이 상징적 그리고 일시적으로 일 년에 단 한번 들어갈 수 있었던 영적 존귀와 특권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믿는 자들은 기도를 통하여 하늘의 지성소에 올라가 무릎을 꿇고 온 우주를 다스리는 분에게 아버지에게 말하듯 이야기할 수 있다 우리가 기도할 때에 따라야할 일반적인 질서를 여기에서 보게 된 다 먼저 주님을 통해 기도해야 한다 저로 말미암아 그분은 하나님 과 사람 사이에 중보이시다 그분의 죽으심과 묻히심 그리고 부활 164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165 은 우리가 하나님께 나가는데 방해되는 모든 것을 없애 주셨다 이 제 주님은 우리의 중보로서 아버지와 우리 사이의 지속적이 교제를 위하여 하늘에 계신다 우리는 아무런 가치도 없는 자들이기 때문 에 그분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그분의 가치를 따라 하나님께 구한다 기도에 동참하는 것은 믿는 유대인이나 이방인 모두이다 우리의 특권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 는 것이다 우리의 기도에 우리를 도우시는 이는 성령님이시다 한 성령으로 말미암아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롬 우리가 접근하는 이는 아버지이시다 구약의 어떤 성도도 하나님 을 아버지로 알지 못했다 그리스도의 부활 전에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설 때에는 창조주 앞에 피조물로서 섰다 부활하신 후에 주님 은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 아버지 곧 너희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고 말씀하셨다 요 주님 의 구속사역으로 인하여 신자들은 처음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되었다 절에서 신자들이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삼 위가 직접적으로 관여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성도들은 성령의 능력 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버지께 나아간다 2:19 이 장의 마지막 네 구절에서 사도 바울은 믿는 이방인들이 누리게 되는 놀라운 특권들을 말했다 그들은 이제 더 이상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다 이제 그들은 더 이상 외인이나 개나 무할례자 나 손이나 밖에 있는 자들이 아니다 이제 그들은 신약의 모든 성도 1.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자의 신분(1-3장) 165

166 들과 동일한 시민이다 믿는 유대인들도 그들 위에 더 뛰어난 특권 을 가지고 있지 않다 모든 성도들은 다 하늘의 일등급 시민이다 빌 그들은 또한 하나님의 권속들이다 그들은 모두 하늘나라 에 초자연적인 존재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가족에 입양되 었다 2:20 마지막으로 그들은 교회의 지체 또는 바울이 여기에서 묘 사하는 것처럼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의 돌들이 되었다 사도 바울 은 아주 자세하게 이 성전의 기초와 모퉁이 돌 결합시키는 주체 연합과 조화 성장 그리고 다른 유일한 모습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 성전은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 에 세워졌다 구약의 선 지자들은 교회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기 때문에 이는 구약의 선지 자들이 아니라 신약의 사도들과 선지자들을 의미한다 이 말은 사 도들과 선지자들이 교회의 터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스도가 교회의 터이다 고전 그러나 그들은 그리스도와 그분의 사역 에 대해 가르침으로 그 터를 놓았다 교회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고백과 가르침을 통해 자신을 나타내신 그리스도 위에 세워졌다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라고 고 백했을 때 주님은 그가 고백한 반석 즉 하나님께서 기름을 부으신 독생자라는 확고한 진리 위에 그분의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말씀하 셨다 마 계시록 장 절에서 사도들은 거룩한 예루살렘 성의 기초로 묘 사된 것을 볼 수 있다 그들은 그리스도와 그분의 교회에 대한 큰 진리를 전하였기 때문에 기초와 연관된 것이지 터는 아니다 건물 의 터는 오직 한번만 놓이면 된다 사도들과 선지자들은 이 일을 단 166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167 한번 한 것이다 그들은 우리와 함께 있지 않지만 그들이 놓은 기초 는 우리와 함께 있다 넓은 의미에서 세상에는 언제나 사도나 선지 자 같은 일을 하는 자들이 있다 넓은 의미에서 선교사나 교회 개척 자들은 사도들이고 성도들을 가르치고 세우는 자들은 선지자들이 다 하지만 그들은 좁은 의미에서의 사도나 선지자들은 아니다 예 수 그리스도는 성전의 터일 뿐만 아니라 성전의 모퉁이 돌이시다 그 누구도 주님의 다양한 영광이나 사역을 한가지로 다 표현할 수 는 없다 모퉁이 돌에 대해서는 적어도 세 가지로 설명할 수 있는데 세 가지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교회의 유일한 뛰어난 그리고 없어 서는 안될 머리로 말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모퉁이 돌은 건물 앞 아래에 놓인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그 위에 건물들이 세워지기 때문에 모퉁이 돌은 건물에 있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한 면에서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모형이다 그리고 이에서 두 벽이 하나로 연결되 기 때문에 이것은 그분을 통하여 유대인과 이방인들이 교회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을 상징할 수도 있다 어떤 학자들은 모퉁이 돌은 아치에 있어 열쇠가 되는 돌을 의 미한다고 믿는다 이 돌은 건물 아치의 가장 높은 곳에 있으며 다른 돌들을 받치고 있다 그래서 그리스도는 교회에서 가장 뛰어나신 분이다 그분은 없어서는 안 될 분이다 그분이 빠진다면 다른 돌들 은 모두 다 쏟아지고 말 것이다 모퉁이 돌에 대한 가능한 이해는 이 돌이 피라미드에 있어 맨 위의 돌이라는 것이다 이 돌은 이 구조에 있어 가장 높은 위치에 놓이게 된다 그와 같은 모양이나 규격을 가진 돌은 하나밖에 없다 그리고 이 돌이 피리미드의 전체적인 모양과 선을 결정한다 그리 1.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자의 신분(1-3장) 167

168 스도는 교회의 머리이시다 그분의 인격과 사역은 유일하시며 그분 이 바로 교회의 유일한 모양 특징 을 제공하신다 2:21 그분 안에서 는 그리스도를 말한다 그분은 교회의 생명과 성장의 근원이시다 블라이키 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분 안에서 우리는 교회에 더해지고 그분 안에서 우리는 자라 며 그분 안에서 성전 전체가 마지막 완성의 단계까지 다 자랐을 때 은혜 은혜가 있을 지어다 라는 외침과 함께 피라미드의 맨 꼭대기 돌이 놓여지게 될 것이다 성전의 연합과 조화는 서로 연결하여 성전이 되어간다 는 표현 에 나타나 있다 이는 많은 지체들로 이루어진 연합이다 각 지체는 건물 안에서 각자에게 적합한 위치가 있다 이 돌들은 사망의 골짜 기에서 서로 조화를 이루어 하나님의 성전이 되게 하기 위하여 하 나님의 은혜가 발견하여 가져 온 것이다 이 건물이 특이한 것은 건 물이 자란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건물의 모습은 시멘트나 벽돌을 더하여 짖는 건물과는 다르다 인간의 몸처럼 자라는 살아있는 유 기체를 생각해 보라 교회는 생명이 없는 건물이 아니다 이는 또한 조직단체도 아니다 교회는 그 머리가 그리스도이며 모든 성도들이 그 몸인 살아있는 실체이다 이는 오순절 날 태어났으며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자라고 있고 휴거 때까지 자라게 될 것이다 살아있는 재료로 지어져 가는 이 살아있는 건물은 주안에서 성 전 이라고 묘사되었다 사도 바울이 말하는 성전은 밖의 성소가 아 니라 지성소 헬 를 말하는 것이다 그가 생각하는 곳은 성전의 168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169 주 건물인 지성소이다 그곳에 하나님이 거하시며 그분은 빛난 영 광의 구름 가운데서 자신을 나타내신다 여기에는 우리가 배워야할 몇 가지 교훈이 있다 하나님은 교회 안에 거하신다 구원받은 유대인과 이방인들 이 살아있는 성전을 이루고 그 가운데 하나님이 거하시며 그곳에서 그분의 영광을 나타내신다 이 성전은 거룩하다 이는 세상에서 구별된 것이며 성스러운 목적을 위하여 그분에게 봉헌된 것이다 교회는 거룩한 성전으로써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찬양과 예배를 드리는 중심지이다 바울은 이 성전이 주안에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 이는 주 예수님 이 이 거룩의 주체가 되신다는 것을 의미한다 교회의 지체들은 그 분과의 연합을 통하여 신분적으로 거룩해졌는데 이제 그들은 그분 에 대한 사랑으로 상태적으로도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 2:22 이 놀라운 성전에서 믿는 이방인들은 믿는 유대인들과 동 등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 에베소 교회 성도들이나 다른 사람들 이 맨 처음 이 놀라운 사실을 들었을 때 흥분한 것처럼 우리의 마음 도 흥분되어야 할 것이다 성도들의 고귀하고 놀라운 신분은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성전의 목 적이다 하나님께서 그의 사람들과 함께 거하시며 교제할 수 있는 곳을 마련했는데 교회가 바로 그러한 장소이다 이를 구약의 이방 인들의 신분과 비교해 보라 그때 그들은 하나님의 처소에 가까이 접근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제 그들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소 자 체가 되었다 1.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자의 신분(1-3장) 169

170 그리고 교회에 있는 하나님의 삼위의 사역을 주목하라 그 안에서 그리스도 안에서이다 그분과의 연합을 통하여 우리는 성전이 되어간다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 이 성전은 이 땅에 있는 하나님의 집이다 성령 안에서 이는 성령의 인격 안에서 하나님이 교회에 거 하신다는 말이다 골 이방인들의 죽음과 타락 극악무도 그리고 불순종의 상태에 대 한 묘사로 시작된 이 장은 이제 그 동일한 이방인들이 모든 부정과 더러움에서 깨끗케 되어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어 간다는 것으로 끝나고 있다 6. 비밀의 경륜(3:1-13) 3:1 바울은 절에서 중단되어서 절까지는 언급되지 않은 것에 대한 설명으로 절을 시작하고 있다 여기에서 중단된 것은 비밀 즉 그리스도와 그분의 교회에 관한 것이다 이것이 특별히 관심이 있는 것은 현재의 교회시대 자체가 하나님 의 섭리에 있어 괄호 안에 있다는 것이다 이는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역사가 기록된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은 기본적으로 유대인들을 다루셨다 사실 창세기 장에서부터 말라 기 장까지는 거의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들에게만 집중되어 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셨을 때 그분은 이스라엘 백성들로부터 배척을 받으셨다 그 결과로 하나님은 그분의 택하신 이 땅의 백성 이스라 엘을 잠시 제쳐놓으셨다 우리는 지금 유대인과 이방인이 하나님 170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171 앞에서 동등한 위치를 갖는 교회시대에 살고 있다 이제 교회가 완 성되어 하늘나라로 휴거하면 하나님은 이제 이스라엘 민족에 대한 그분의 계획을 다시 시작하실 것이다 시계의 바늘이 다시 움직이 기 시작할 것이다 그래서 현재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다루시는 일정표에 있어 과거와 미래의 중간인 삽입 또는 괄호 비밀기간이다 이는 하나님의 계획에 있어 새로운 것이다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을 유일한 것 바울은 절에서 이 비밀의 경륜에 대해 꽤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바울은 우연히 이 이야기를 안 것인가 그래서 그는 우연히 이 비밀의 경륜을 이야기하기 위해 이 삽입을 사용한 것인가 바울은 이 장을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의 일로 너희 이방을 위하여 갇힌 자된 나 바울은 이라는 말로 시작하고 있다 그러므로 는 이방인 들이 그리스도와 연합함으로 얻게 된 특권에 대해 그가 조금 전에 이야기한 것을 뒤돌아보게 한다 이 편지는 바울이 로마에서 처음 감옥에 갇혔을 때에 쓴 것으로 믿고 있다 하지만 그는 그 자신을 로마에 갇혀 있는 죄수로 말하고 있지 않다 이는 그의 실패나 자기연민 또는 동정의 요구로 비칠 수도 있다 바울은 그 자신을 그리스도를 위한 죄수로 부르고 있다 이는 용납과 고귀함 그리고 승리를 말한다 룻 팻슨 은 이를 다음과 같이 잘 말하였다 바울은 그 영이 메이지 않았기 때문에 에베소서에서 감옥의 냄 새를 맡을 수 없다 그는 로마에 죄수로 있지만 그는 이것을 인정하 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죄수로 말하고 있다 세상을 초월한 이와 같은 승리의 비결은 무엇일까 바울의 몸은 감옥에 있었으나 그의 1.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자의 신분(1-3장) 171

172 영혼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있었다 그의 감옥생활은 이방인들을 위한 것이었다 이방인들이 이제는 교회 안에서 믿는 유대인들과 동일한 특권과 권리를 누린다는 그의 가르침은 큰 적개심을 불러 일으켰다 그를 잡아 가이사 앞에 서게 한 것도 그가 에베소 사람인 드로비모를 이방인들이 들어가서는 안 되는 성전 안에 데리고 들어갔다는 거짓 송사 때문이었다 행 그러나 그러한 송사의 배후에는 종교 지도자들 가운데 있는 불 타는 적개심이 있었다 3:2 바울은 이제 그의 생각을 바꿔 이미 앞에서 우리가 이야기한 시대적 구분을 다루고 있는 괄호 즉 비밀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 했다 절에 있는 너희가 들었을 터이라 는 독자들이 혹시 이방인들에 대한 사도 바울의 특별한 사역을 모르고 있는 것 같아서 언급하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때로 이 말씀은 바울이 편지 수신인이 누구인 지 잘 모르고 쓴 것이기 때문에 이 서신서는 에베소 교회에 보낸 편지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말씀으로 자주 사용된다 하 지만 여기에서 만일 는 한 이상 이라는 의미를 갖기도 한다 그래서 필립 은 이를 너희가 들었을 것이다 라고 의역했다 우리말 성경에는 너희가 들었을 터이라 로 되어 있음 역주 그들은 이 특별한 사역이 그에게 맡겨졌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그 사역을 하나 님의 은혜의 경륜 이라고 말했다 여기에서의 경륜은 청지기직을 말한다 청지기는 어떤 사람의 일을 관리하도록 세운 사람을 말한 다 바울은 교회에 대한 위대한 진리를 세우기 위해 하나님이 세우 172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173 신 청지기였다 적어도 다음의 세 가지 이유에서 그는 하나님의 은 혜의 청지기였다 택함을 받은 자로서 바울에게 이와 같이 큰 특권의 일을 맡 긴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다 메시지의 내용에서 이는 받을 자격이 없는 자들에게 거저 주 시는 하나님의 은혜였다 받는 자들을 볼 때 이와 같은 사랑을 받기에 이방인들은 자 격이 없는 자들이었다 그럼에도 이방인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이 은혜의 청지기직을 사 도 바울에게 주었다 3:3 그는 이 비밀을 누구에게 듣거나 자신의 지식으로 발견한 것 이 아니었다 하나님이 직접 계시로 그에게 주신 것이었다 우리는 이러한 일이 언제 그리고 어떻게 일어났는지 알 수는 없다 한 가 지 우리가 아는 것은 하나님께서 어떤 기적적인 방법으로 믿는 이 방인과 유대인들이 하나가 되어 교회를 이루게 될 것이라는 것을 사도 바울에게 알려 주셨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비밀은 이제까 지 알려지지 않은 그리고 인간이 알 수 없는 것으로써 이제 하나님 께서 밝히신 것이라는 것을 말했다 사도는 이미 이 비밀에 대하여 장 절 장 절에서 간단하게 언급하였다 3:4 그가 이미 기록한 것들만 가지고도 하나님께서 그에게 그리 스도의 비밀을 알려 주셨다는 것을 그의 독자들에게 알리기에 충분 했다 블라이키 는 이 구절을 다음과 같이 의역했다 앞에서 말한 것을 지금 너희에게 다시 자세하게 쓰는 것은 너희 1.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자의 신분(1-3장) 173

174 를 가르치는 자가 이 비밀에 대하여 철저하게 잘 알고 있다는 것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라 다비역은 이 그리스도의 비밀 을 신비적 그리스도 즉 그리스도 의 머리와 몸으로 제시하고 있다 주 그리스도와 그분의 사람들을 포함한 그리스도의 이름이 사용된 또 다른 예는 고린도전서 절이다 장 3:5 절은 이 비밀에 대한 가장 완전한 정의를 하고 있다 바 울은 이 비밀이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다음에는 그리스도의 비밀이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을 했다 첫째 이는 다른 세대에서는 사람의 아들들에게 알게 하지 아니 하신 것 이다 이는 구약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것이었다는 것이다 그곳에 모형이나 그림이 있을 수는 있지만 진리 그 자체는 사람들 에게 알려지지 않았다 둘째 이제는 그의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성령으로 나 타내신 것 이다 하나님은 계시자였고 사도들과 선지자들은 이 비 밀을 받기 위하여 성별되었으며 성령은 그들에게 비밀을 가져다주 신 통로였다 신약의 사도들과 선지자들은 구약시대의 선지자들과 다르다는 것을 알지 못하면 이 말씀이 모순되게 보일 것이다 앞부분은 이 진 리가 지나간 시대에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래서 이는 구 약의 선지자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았던 것이다 그렇다면 왜 전에 죽은 자들에게는 알려주지 않고 바울의 시대에 알려 주셨을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그리스도와 그분의 교회에 대한 이 큰 진리는 교 174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175 회시대의 사람들 특별히 부활하신 주님으로부터 명령을 받고 그분 의 대변자로 일한 사람에게 알려주셨다는 것이다 그는 오직 자신 만이 이 비밀을 알고 있다고 말하지 않았다 그는 누구보다 이 비밀 을 이방인들에게 많이 전했고 또 그의 서신을 통하여 후 세대에도 전했지만 그도 많은 사람들 가운데 하나였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이에 대해 다른 견해를 갖고 있다고 말해야 옳을 것이다 그들은 구약시대에도 교회가 있었다고 말한다 그들은 이스라엘이 교회였으며 이제 그 교회의 열매가 더 분명히 나타난 것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이 비밀이 전에는 오늘날과 같이 나타나지 않았다 전에도 알려지기는 했지만 오늘날처럼 밝히 나타 나지는 않았다 오늘날 우리는 보다 분명히 이 비밀을 보지만 그래 도 우리의 하나님은 여전히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다 즉 우리도 그 때부터 내려온 하나님의 백성일 뿐이다 라고 말한다 그들은 그들 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에 있는 교 회 로 부르고 있는 사도행전 장 절을 인용한다 물론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들을 광야에 있는 회 중으로 말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그리스 도의 교회와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에클레시아 라 는 헬라어 단어는 어떤 모임 이나 무리 또는 불러낸 무리 라고 칭 할 수 있는 일반적인 용어이다 이 용어는 사도행전 장 절에서 이스라엘에게만 적용된 것이 아니라 모임으로 번역되어 사도행전 장 절에서 이교도의 폭도의 무리에게도 사용되었다 우리는 문맥에 따라 그것이 교회를 말하는지 아니면 무리를 말하는지 결정 해야 한다 그렇다면 교회가 구약에서는 오늘날처럼 분명하게 드러나지는 1.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자의 신분(1-3장) 175

176 않았지만 존재했었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겠는가 이 에 대해서는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옴으로 감취었던 것인 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다 고 말하는 골로새서 장 절 이 답하고 있다 이는 비밀의 밝혀진 정도가 아니라 사실에 대한 것 이다 3:6 이제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 안에서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함께 후사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 에 참여하는 자가 된다 는 비밀의 중심에 이르게 되었다 다시 말해 회심한 이방인들은 회심한 유대인들과 동일한 지위와 특권을 누린 다는 것이다 첫째 그들은 함께 후사 가 되었다 기업에 대한 상속에 있어서 그들은 구원받은 유대인들과 동일하다 그들은 하나님의 후사들이 며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이다 그리고 모든 구속함을 받은 사람 들과 함께 한 후사이다 다음으로 그들은 동일한 몸의 지체들 이다 그들은 지금 어떤 거리감이나 불이익이 없이 교회 안에서 믿는 유대인들과 동일한 신 분과 특권을 누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약속에 참여할 자 이다 여기에서의 약속은 성령이나 행 갈 또 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복음을 통하여 한 모든 약속을 의미할 수도 있다 이방인들은 이 모든 것에 유대인들과 함께 할 자 들이다 구약에서는 이 어느 것도 사실이 아니었으며 오는 그리스도의 왕 국에서도 사실이 될 수 없다 176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177 구약에서 이스라엘은 하나님 앞에 이방인들과는 구별된 특권을 가지고 있었다 만일 이방인이 유대인에게 나도 하나님의 약속에 있어 너희와 동일한 특권을 가지고 있다 고 말하면 그들은 웃을 것 이다 이는 사실이 아니다 선지자들이 이방인들의 부름에 대해 예 언하기는 했지만 사 그 어느 곳에서도 이방인들이 유 대인과 동일한 특권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한 곳은 없다 앞으로 임하게 될 우리 주님의 왕국에서 이스라엘은 머리가 될 것이다 사 이방인들도 복은 받겠지만 유대인들을 통해서 받 게될 것이다 사 슥 기본적으로 이스라엘의 부르심은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이 땅에서 의 일시적인 축복이다 신 장 암 교회의 부르심은 기본 적으로 하늘에 속한 영적 축복이다 엡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 되게 하기 위하여 부름을 받았다 교 회는 하늘에서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게 하기 위하여 부름을 받았다 계 이스라엘은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서 천년동안 다스리실 때 축복을 받을 것이다 호 교회는 그리스도의 영광을 누리며 그분과 함께 온 우주를 다스리게 될 것이다 엡 그러므로 교회는 이스라엘이나 그분의 왕국과 같지 않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이는 완전히 새로운 사회이며 유일한 교제이 고 또 우리가 성경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큰 특권을 갖는 성도들의 몸이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승천 후에 생겼으며 성령이 그들에게 주어졌다 행 장 교회는 성령의 세례로 형성되었다 고전 그리고 교회는 모든 성도들이 하늘로 들림을 받는 휴거 때에 완성 될 것이다 살전 고전 1.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자의 신분(1-3장) 177

178 3:7 바울은 교회 안에서의 유대인과 이방인들의 동등한 동참에 대해 말한 후 이제는 이와 연관된 그의 사역에 대하여 이야기하였 다 절 먼저 그는 복음의 일꾼 이 되었다 웨스트 는 미니 스터 라는 말은 오늘날 교회의 목사를 구별하여 부르는 기술 적인 용어로 잘못 사용되고 있다 고 지적했다 신약성경에서는 절 대로 그러한 의미로 쓰이지 않았다 이 말의 기본적인 의미는 종 이다 바울은 단순히 이 비밀과 연관해서 주님을 섬기는 자라고 말 한 것이다 여기의 사역은 은혜로 받은 선물이다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 의 선물 이는 또한 은혜의 전시였을 뿐만 아니라 교만했던 그리 고 스스로 의롭다고 생각했던 바리새인이었던 바울 자신의 구원 자신을 사도로 드리는 것 계시를 받을 수 있도록 능력을 덧입는 것 그리고 맡은 일을 위해 능력을 덧입히는 것에서 하나님의 능력의 전시도 볼 수 있다 그래서 바울은 그분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나에게 선물을 주셨다 고 말했다 3:8 사도 바울은 자신에 대해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 다 더 작은 자 라고 말했다 이는 어떤 사람들에게는 마치 겸손에 대해 조롱하는 말처럼 들릴 것이다 하지만 이는 성령이 충만한 자 가 자신에 대해 진정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누구든 그리스도의 영 광을 보는 자는 또한 자신의 죄악됨과 무익함도 보게 된다 바울의 경우에는 자신이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함으로 갈 빌 주 예수님을 핍박했던 것을 기억했을 것이다 행 그가 그렇게 했 음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특별히 그를 세워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 178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179 하게 하셨다 행 갈 베드로가 유대인들을 위한 사도였듯이 바울은 이방인들을 위한 사도였다 그의 사역은 이중적이었는데 하나는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교회 에 대한 것이었다 먼저 그는 사람들에게 구원받는 것에 대해 말하고 구원받으면 그 들을 신약교회의 진리로 인도했다 그에게 있어서는 복음이 끝이 아니었고 신약의 교회를 세우는 하나의 과정으로 보았다 그의 첫 째 사역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을 이방인들에게 전하는 것이었다 블라이키 는 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다 부와 측량할 수 없는 이라는 두 용어는 아주 고귀한 그리고 최고의 풍성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보편적으로 값진 것은 귀하 다 그리고 그 가치가 클수록 그 값은 올라간다 그런데 여기의 이 것은 지극히 값진 그리고 풍성한 것이다 풍성한 동정과 사랑 공 로 성결 위로 변화의 능력 무제한 모든 소원에 대한 만족 갈망 마음의 소원 그리고 지금부터 영원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할 때 그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즉시 영적 갑부가 되며 엄청난 보화를 갖게 된다 3:9 바울의 두 번째 사역은 비밀의 경륜을 드러내어 모든 자들로 하여금 알게 하는 것이었다 다시 말해서 사람들에게 이 비밀이 어 떻게 역사하였는가를 알게 하는 것이다 이 시대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은 이방인들 중에서 그분의 이름을 위할 사람들을 불러내어 행 그 아들의 신부가 되게 하는 것이다 이 모든 계획이 바로 이 비밀의 경륜 에는 교제 로 번역되었음 과 연관이 있다 여기에서 특히 오래된 사본들에서 청지기직 또는 세대 경륜 는 작은 글씨로 되 1.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자의 신분(1-3장) 179

180 모든 사람으로 우리말 성경에는 나와 있지 않음 는 구원받은 모든 자들을 말한다 불신자들은 이 비밀의 깊은 진리를 이해할 수 없다 고전 그래서 바울이 여기에서 말하는 모든 자들은 유대인이나 이방 인 그리고 종이나 자유인 중에서 구원받은 모든 자들을 말한다 이 사역은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안에 감취었던 것이 었다 계획 자체는 영원 전부터 하나님의 마음속에 있었다 하지만 인간의 시대를 지나오면서 하나님은 그 계획을 비밀에 붙이셨다 여기서 다시 성령께서 모임 교회 은 새로운 것이며 유일한 그리고 전례가 없는 것이었다는 것을 우리에게 암시해 주고 계심을 볼 수 있다 이것은 하나님 외에는 전혀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것이 었다 이 비밀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던 것이 었다 하나님은 물질적인 세상을 만드시고 시대들을 만드셨으며 또 한 교회를 만드셨다 그러나 그분은 이 새로운 창조물에 교회 서는 그리스도가 오시기까지 알리지 않기로 작정하셨다 대해 3:10 비밀과 연관된 하나님의 현재의 목적 중 하나는 하늘에 있 는 천군들에게 그분의 각종 지혜를 드러내시는 것이다 바울은 여 기에서 다시 학교를 은유로 사용하였다 하나님은 교사이시다 온 우주는 교실이다 하늘의 정사와 권세들 천사들 은 학생들이다 교훈 은 하나님의 각종 지혜 이다 교회가 교훈의 중심이다 하늘에서 천사들이 하나님의 측량할 수 없는 판단과 길에 대해 놀라워한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죄를 이기셨는가 를 보고 또 이 땅의 가장 천한 것들을 위하여 하늘의 가장 귀한 분 을 보내신 것을 본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엄청난 값을 지불하고 그 어 있는 교제 라는 말과 오해하기 쉽다 180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181 분과 원수된 자들을 구원하시는 것과 사랑으로 그들을 받으시고 그들을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도록 준비시키시는 것을 본다 천사들 은 하나님이 교회를 어떻게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복 주 셨는가를 본다 그들은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로 말미암아 하 나님께 더 많은 영광이 돌려지며 믿는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에게 죄가 세상에 들어오기 전보다 더 많은 축복을 내리신 것을 본다 하 나님은 입증하셨고 그리스도는 높임을 받으셨으며 사단은 패했고 교회는 그리스도의 영광에 참여하기 위하여 보좌 앞에 나아가게 되 었다 3:11 비밀 그 자체와 숨김 최후의 노출 그리고 그 하나님의 지혜 의 나타남의 방법은 모두 영원부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되어진 것이다 하나님은 사단이 범죄하기 전에 이미 그가 범죄할 것이며 사람들이 그를 따를 것을 아셨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것에 대한 계획을 세우셨다 이 계획은 주님의 성육신 과 죽음 부활 승천 그리고 그리스도의 영광 받으심으로 이루어졌 다 모든 계획은 그리스도가 그 중심이며 그분을 통하여 알려지게 되었다 이제 하나님은 불의한 유대인과 이방인들을 구원 하셔서 그들로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게 하시며 그분의 아들의 형상을 본 받게 하시고 영원한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영화롭게 하셨다 3:12 그리스도의 사역의 결과와 우리가 그분과 연합함으로 이제 우리는 언제든지 우리의 기도가 들으신바 된다는 확신과 꾸짖음에 대한 두려움 없이 그분의 존전에 나아갈 수 있는 말할 수 없는 특권 을 누리게 되었다 약 우리의 담대함에는 존경의 자세가 있으 1.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자의 신분(1-3장) 181

182 며 아이가 아버지 앞에 나아가 말하듯 우리가 아버지에게 나아갈 때 두려움 없이 나아간다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언제든지 아버지 께 나아가 말할 수 있는 자유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아버지께서 우 리를 반기신다는 것과 들으시며 지혜롭고 사랑스런 응답을 주신다 는 것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있다 이 모든 것은 그분을 믿음으로 즉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으로 하게 된다 3:13 주님의 사역의 고결함과 그에 대한 놀라운 결과로 인하여 바울은 성도들에게 고난당할 때에 낙심하지 말라 고 권했다 그는 자신이 이방인들에 대한 사역으로 고난 받는 것을 인해 낙심하기보 다는 기쁘게 여겼다 사실 그는 자신이 주를 위하여 고난 받을 수 있는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그들도 바울의 고난이 그들 과 다른 이방인들에게 가져올 유익을 생각하고 기뻐해야 했다 그 들은 바울의 현재의 감옥생활을 창피가 아니라 영광으로 보아야 했 다 7. 성도들을 위한 바울의 기도(3:14-19) 3:14 바울은 이제 괄호 즉 비밀의 경륜으로 인해 절에서 잠시 중단했던 주제로 다시 돌아가고 있다 그래서 여기에서 이러하므 로 라는 말은 그가 이방인들이 본성적으로 어떠했었는데 이제 그리 스도와 연합으로 어떠한 자들이 되었는가를 말한 장으로 돌아가 게 한다 바울은 그들이 극한 궁핍에서의 높이 들림과 죽음에서 영 광에 이른 것을 알아 그 높이 들림으로 인한 즐거움을 실질적으로 누리게 되기를 위해 기도했다 182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183 내가 무릎을 꿇고 비노니 는 우리에게 바울의 기도의 자세를 보게 해준다 물론 우리의 영혼이야 언제나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 어야 하지만 기도할 때 우리의 몸의 자세가 언제나 무릎을 꿇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걸어가면서 앉아서 또는 기대어서 기 도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의 영혼은 언제나 주님 앞에 겸허와 경외 의 자세를 보여야 한다 기도는 아버지께 드려졌다 일반적인 의미에서 하나님은 모든 자 들의 아버지이시다 이 말은 하나님이 그들의 창조주라는 의미이다 행 좁은 의미에서 그분은 모든 믿는 자들의 아버지이신 데 이는 하나님이 그들을 그의 자녀로 삼으셨다는 의미이다 갈 특별하게는 그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시다 이 는 두 분이 동등하시다는 의미이다 요 3:15 바울이 생각하고 있는 아버지는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 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이시다 이것은 다음과 같은 의미로 생각 할 수 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구속함을 받은 자들이 그분을 가정의 머리 로 바라보고 있다 천사들과 사람을 포함해 모든 피조물들은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적으로도 그분을 의지하고 있다 하늘에 있는 각 족속은 여러 지위에 있는 모든 천사들을 포함한다 이 땅에 있는 가족 또는 족속 은 노아 때부터 지금 세상에 퍼져 있는 다양한 민족과 인종의 사람 들을 말한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모든 우주의 족속들이 그분에게서 이름을 얻었다 하나님의 아버지 되심은 기원적인 것이며 이상적인 1.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자의 신분(1-3장) 183

184 것이다 그리고 모든 부모관계에 원형이 된다 필립 은 이 구 절을 다음과 같이 번역하였다 그로부터 하늘이나 땅에 있는 모든 아버지들이 그 이름을 얻은 3:16 우리는 바울의 광대한 기도의 요구에 놀랄 뿐이다 그 영 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는 성도들이 영적으 로 강건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그런데 얼마나 요구하고 있 는가 자매이슨 과 파우셋 그리고 부라운 은 다음과 같이 답했다 우리의 좁은 마음에 따라서가 아니라 그분의 풍부한 영광의 풍성을 따라서 설교자들은 가끔 부에서 얼마 와 부를 따라서 의 서로 다른 점 을 설명한다 부자가 그의 부에서 많은 돈을 누구에게 줄 수도 있지 만 그의 부의 비율에 맞춰주는 것은 아닐 수도 있다 바울은 하나님 께서 그의 부의 완전하심을 따라 강건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주 님은 그 영광이 지극히 풍성하시기 때문에 성도들은 이제 그 영광 의 홍수를 맞을 준비를 하자 왜 위대한 왕을 찾아가 아주 작은 것 들을 구해야 하겠는가 어떤 사람이 나폴레옹에게 큰 것을 구했는데 나폴레옹은 즉시 그는 큰 것을 구하여 나를 영화롭게 했다 라고 말하며 그의 청을 들어주었다고 했다 당신이 왕 앞에 나올 때는 그 어느 것도 너무 크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그분의 은혜와 능력이 크시기 때문에 184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185 큰 청구서를 가지고 오시오 죤 뉴톤 이제 우리는 바울의 구체적인 기도 목록을 보게 된다 우리는 이 기도 목록들을 따로 따로 볼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 서로 연결된 즉 하나의 기도제목 위에 또 다른 기도제목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이들을 하나의 피라미드로 생각해 보라 맨 첫 제목은 기초석 이 된다 바울은 점점 나아갈수록 영광의 극치를 향하여 나아가고 있다 첫 번째 간구는 그들의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해달라는 것 이다 구한 축복은 영적 능력이다 어떤 이적을 행할 수 있는 능력 이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이 안정되고 성장할 수 있는 그리고 지혜 로운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는 능력이다 이 능력을 주시는 분은 성 령님이시다 물론 그분은 우리가 말씀을 먹고 기도로 신선한 공기 를 마실 때 그리고 매일 이를 실행하여 주를 섬길 때 우리에게 힘 을 주신다 그분의 능력은 속사람이 경험하게 된다 즉 우리의 영혼이 경험 하게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는 것은 우리의 속사 람이다 롬 우리의 겉 사람은 날로 후패하나 속사람은 날로 새 롭다 고후 이것은 하나님으로 말미암으며 우리 속사람은 힘 과 성장 그리고 발전이 필요하다 3:17 두 번째 단계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 음에 계시게 해달라는 것이다 이것은 성령이 격려하신 결과이다 우리는 그리스도가 우리 마음에 거하시게 하기 위하여 성령으로 말 미암아 힘을 얻었다 사실 우리가 주님을 우리의 구세주로 영접할 1.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자의 신분(1-3장) 185

186 때 그분은 우리 안에 들어와 계신다 요 계 그러나 여기 에서의 기도는 그것이 아니다 여기에서의 문제는 그분이 우리 안 에 계시느냐가 아니라 그분이 우리 안에서 자기의 집처럼 평안함을 가지시느냐이다 그분은 모든 구원받은 자들 안에 영구적으로 거하 시지만 여기에서의 기도는 그분이 우리 안에 있는 모든 방이나 다 락에 마음대로 들어가실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다 이는 그분이 우 리의 악한 용어와 생각 동기 그리고 행동으로 인하여 슬퍼하지 않 게 해달라는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그분은 신자들과의 교제가 깨 어지게 될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의 마음은 베다니에 있는 마 리아나 마르다 그리고 나사로의 집과 같은 그리스도의 집이 되는 것이다 물론 마음은 영적 생명의 중심이며 모든 행동을 주관하는 곳이다 사실 사도 바울이 기도하는 것은 우리가 읽는 모든 책과 하 는 일 먹는 음식 사용하는 돈 사용하는 용어 등 우리의 삶의 소소 한 것들까지도 주님이 주장하시게 해 달라는 것이다 우리가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힘을 얻을수록 우리는 주님처럼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주님을 더 닮아갈수록 그분은 우리 마음 안 에 거하시며 평안을 누리게 되실 것이다 우리는 믿음을 통하여 그분의 거하심을 기뻐하게 될 것이다 이 는 그분에 대한 지속적인 신뢰와 의지 그리고 그분이 우리 안에 계 시다는 지속적인 자각이 필요하다 이는 브라더 라우렌스 가 그분의 일상적인 임재 라고 말한 것처럼 믿음을 통하여 되는 것이다 바울의 기도에는 하나님의 삼위가 모두 관여되었다 아버지께 절 성령을 통하여 그의 성도들을 힘 있게 하시어 절 그리스도 께서 성도들의 마음속에 편히 거하시게 해달라고 구했다 절 기 186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187 도의 특권 중에 하나는 우리나 다른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으로 일 하시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성도들 안에 평안히 거하시게 될 때 그리스도인들 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지게 된다 바울은 여기 에서 세상의 식물에서 그 용어를 빌려 사용하고 있다 식물의 뿌리 는 양분을 제공하며 몸체를 설 수 있게 해준다 건물의 터는 그 건 물이 서는 기초가 된다 스크로지 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랑은 우리의 삶이 그 뿌리를 내려야 할 땅이다 그리고 우리의 믿음의 터가 세워져야 할 곳은 반석이어야 한다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지기는 것은 우리의 삶에 나타나 야 한다 사랑의 삶은 친절과 사심이 없는 삶 그리고 겸손과 온유 한 삶이다 이는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볼 수 있는 그리스도의 삶이 다 고전 3:18 이어지는 기도목록은 하나님의 자녀들로 하여금 모든 성 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길이 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충분히 깨달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영적 성장과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요를 가지고 있다 먼저 그 넓이에 대해 살펴보기 전에 모든 성도와 함께 라는 표 현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자 이 주제는 너무나도 광대하여 그 어떤 성도라 할지라도 이것의 아주 작은 부분밖에 이해할 수 없다 그래 서 이것에 대해서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부하고 토론하며 서로 나눌 필요가 있다 성령님께서는 여러 성도들의 묵상을 통해 이 말씀에 대한 부가적인 빛의 홍수를 제공하실 수 있으시다 1.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자의 신분(1-3장) 187

188 본문이 그렇게 말하고 있지는 않지만 여기에서 치수는 그리스도 의 사랑을 나타낸다 사실 그리스도의 사랑은 다음의 절들에서 다 음과 같이 개별적으로 언급되었다 만일 이것이 그리스도의 사랑이 라면 다음과 같이 연결할 수 있을 것이다 넓이 길이 깊이 높이 온 세상 요 영원 고전 십자가의 죽음 빌 하늘 요일 메이어 는 다음과 같이 잘 설명하였다 우리의 뒤뿐만 아니라 우리의 앞에는 언제나 넓은 지평선이 있 다 우리가 천년 왕국을 위하여 주님의 얼굴을 바라 볼 때 그분의 아름다움은 마치 우리가 맨 처음 낙원의 문에서 그 안을 들여다 볼 때와 같은 새로움과 황홀 그리고 측량할 수 없는 영광이 될 것이 다 그리고 이 치수는 에베소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비 밀을 의미할 수도 있다 사실 본문 자체에서도 그 치수를 찾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그 는 장 절에 언급되어 있다 이는 이방인과 유대 인들을 구원하시고 그들을 교회 안에 하나로 모으시는 하나님의 은 혜를 의미한다 비밀은 이 두 분류의 인간을 기꺼이 포용한다 는 영원에서 영원까지 이어진다 과거로 하나님은 사람 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창세전에 택하셨다 장래로는 예수 그리 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188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189 오는 세대에 나타내게 될 것이다 는 장 절에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우리는 말할 수 없이 더러운 죄와 타락의 구덩이에 빠져있었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대신해 돌아가시기 위하여 이 더럽고 추한 부패의 늪까지 내려오셨 다 는 장 절에서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살림을 받았 을 뿐만 아니라 그분과 함께 영광을 누리기 위하여 하늘에까지 올 림을 받은 것에 나타나 있다 그렇다면 이 치수들은 광대함과 대단함 그리고 무한함을 말한다 우리가 이것들을 생각할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이 격동 의 거룩한 단어들의 순서를 확인할 뿐이다 라고 스크로지 가 한 말에 동의할 뿐이다 3:19 사도가 다음으로 구한 것은 성도들이 경험을 통해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해 달라 는 것이었다 이는 경계가 없는 바다이기 때문에 측량할 수도 없고 그저 하루하루 조금씩 알 아갈 뿐이다 그래서 그는 성도들이 놀라운 우리 주님의 사랑에 대 해 깊은 경험적인 지식과 즐거움을 갖기를 위해 기도했다 이 기도의 극치는 바울이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충만 하게 헬 에이스 하시기를 구하노라 고 한 것이다 하나님의 모 든 충만은 그리스도 안에 거하신다 골 그분이 믿음으로 우리 안에 더 거하시게 될 때 우리는 더 많은 하나님의 충만으로 채워지 게 된다 우리는 절대로 모든 하나님의 충만하신 것으로 다 채워질 수는 없다 하지만 이것은 우리가 나아가는 목표이다 이것을 설명하면서 우리는 여기에는 우리가 아직 이르지 못한 깊 1.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자의 신분(1-3장) 189

190 은 의미가 있다는 것을 말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이 말씀을 다루면 서 우리의 이해와 설명의 범위를 벗어난 진리를 다루고 있다는 것 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은 예를 들 수 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조그마한 국자로 바닷물을 퍼 올릴 수 있다 하지만 국자 안에 있는 바닷물은 얼마나 적은가 그러므로 우리가 말하는 이 모든 것들은 조그만 국자 안에 있는 바닷물과 같으며 우 리는 다만 그분의 무한하심에 감탄할 뿐이다 8 바울의 찬미(3:20-21) 3:20 기도는 영혼이 감동을 받아 드리는 찬미로 끝나고 있다 이 어지는 기도의 목록들은 광대하고 담대하며 보기에는 그 성취가 불 가능해 보인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것이다 그분의 능력의 범위는 바울이 풍성한 그분의 축복을 묘사하기 위하여 사용한 피라미드식 나열에 서 볼 수 있다 우리의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190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191 이에게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해 주시는 방법에 대해서는 우리 가운 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라는 말에 나타나 있다 이는 우리의 삶 에서 지속적으로 역사하심으로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며 죄로 인 하여 우리를 꾸짖고 기도를 인도하시며 예배에서 우리의 마음을 감동시키시고 우리의 섬김에 그 방향을 인도하시는 성령님을 말한 다 우리가 자신을 그분에게 더 드릴수록 그분은 우리 안에서 더 효 과적으로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게 될 것이다 3:21 하나님은 영원히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시다 그분의 지 혜와 능력은 하늘의 천군들 해 달 별들 짐승들 새들 물고기들 불 가운데 해일에 나무들에 왕들과 사람들 늙은이들과 젊은이들 이스라엘 그리고 온 민족들에게 나타났다 이 모든 것들은 주의 이 름을 찬양하기 위하여 있다 시 편 그러나 세상에는 하나님께 영원한 영광을 돌려야 할 그룹이 있는 데 이는 그리스도가 그 머리이시며 성도들이 그 몸인 교회이다 이 구속함을 받은 사람들은 영원히 그분의 측량할 수 없는 놀라운 은 혜에 대한 증인이 될 것이다 윌리암즈 는 다음과 같이 말했 다 하나님과 아버지로서의 영원한 영광은 교회와 그리스도를 통하 여 영원히 나타나게 될 것이다 놀라운 말이다 그리스도와 교회가 하나님의 영광을 영원히 나타내는 도구가 될 것이다 지금도 교회는 봉사의 예배와 성도들의 청결한 삶으로 온 세상 1. 그리스도 안에서의 신자의 신분(1-3장) 191

192 에 널리 복음을 전함으로 그리고 가난한 자들과 불쌍한 자를 도움 으로 그분의 이름에 영광을 돌려야 한다 이 찬미의 기간은 대대로 영원무궁 이다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 도 안에서 하나님에게 영원한 찬미를 드리자는 바울의 제의에 대해 우리는 마음으로부터 아멘 하게 된다 192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193 2. 주 안에서의 신자의 상태(4-6장) 1. 그리스도 안의 연합을 위한 호소(4:1-6) 4:1 여기에서 에베소서가 크게 둘로 나누인다 앞의 장들은 그리 스도인의 소명을 다루고 있다 이제 나머지 세 장에서 바울은 그리 스도인들에게 그들의 부름에 합당한 삶을 살라고 권한다 여기까지 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를 높이 올려놓은 신분을 다루었다 이제 부터는 이 신분에 맞는 실질적인 삶을 다룬다 주님 안의 우리들의 높은 신분이 이에 맞는 경건한 삶을 살 것을 요구한다 그래서 에베 소 교회 성도들이 장의 하늘 에서 이제 장에 있는 지역교 회와 가정 그리고 일반 사회 로 내려오게 되었다 스톳트 가 말한 것처럼 이 마지막 장들은 우리에게 교회에서의 연합과 개인 삶에 있어서의 청결 가정에서의 조화 그리고 굳게 서서 악의 세력 과 싸울 것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바울은 두 번째로 자신을 죄수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그리스도의 죄수 로 말하고 있다 디오도렛 은 이를 다음 과 같이 논했다 세상에서는 천시하는 것을 그는 큰 영광으로 여기 며 왕이 그 왕관을 영화롭게 생각하는 것보다 그는 그리스도를 위 해 결박된 것을 더 큰 영광으로 여겼다 2. 주 안에서의 신자의 상태(4-6장) 193

194 주님께 대한 충성과 순종으로 인하여 감옥에 갇힌 바울은 그의 독자들에게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라 고 권 했다 그는 명령하거나 지시하지 않았다 그는 온유한 마음과 자세 로 그리고 부드러운 말로 간청했다 여기에 사용된 행하라 영어로는 역주 는 용어는 이 편지에서 번 사용되었다 이것은 사람의 모든 삶의 형식을 말한다 합당히 행한다 는 것은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로서 지속적으로 그분의 고유한 부르심에 맞게 사는 것을 말한다 4:2 삶의 모든 분야에서 그리스도의 정신을 보여 준다는 것은 대 단히 중요하다 이는 다음의 요소들을 포함한다 겸손 - 진정한 겸손은 주 예수님과 함께 하는 데서 온다 겸손은 우리의 무가치함과 무능함을 깨닫고 우리 자신보다 다른 사람들을 높이게 한다 이것은 자만 그리고 거만과는 반대되는 개념이다 온유 - 하나님이 우리를 다루실 때 거부하지 않고 그것을 받아들 이는 것 그리고 사람들의 불친절에 대해 보복하지 않는 것이 온유 이다 이는 나는 온유하고 겸손하니 라고 말씀하신 분의 삶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라이트 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얼마나 놀라운 말씀인가 온 세상을 만드시고 별들을 그 공 간에 다시며 그들의 이름을 부르시는 분 그리고 그들이 가야할 길 을 정하신 분 산과 작은 산들을 저울에 다시며 섬들을 떠오르는 먼 지로 여기시는 분 바다의 물을 그분의 손 안에 가두시며 세상의 모 든 사람들을 메뚜기 같이 여기시는 분 그분이 인간의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셨을 때 그분 자신을 지극히 겸손하고 온유한 모습으로 194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195 낮추셨다 그분은 완전한 인간상으로 자신을 나타내시며 다른 사 람들을 정죄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바로 그렇게 겸손한 분이셨다 오래 참음 - 사람들의 부당한 대우와 화나게 하는 상황에서 오래 참을 수 있는 정신 이는 다음의 경우에서 그 예를 찾아볼 수 있다 조그만 강아지와 큰 개가 있다고 생각해 보라 강아지가 큰 개를 계 속 귀찮게 물고 늘어지지만 한 입이면 그 강아지를 죽일 수 있음에 도 큰 개는 강아지의 공격을 참아낸다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함 - 이는 다른 사람들의 실패나 흠 다 른 기질이나 능력 그리고 성격을 용인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속 에서는 분개함이 가득 차 있는데 겉으로만 호의를 베푸는 척 하는 것을 말하지 않는다 이것은 짜증나게 하고 방해하고 당혹하게 하 는 자들에 대해 긍정적인 사랑을 베푸는 것을 말한다 4:3 하나님은 교회를 조성하시면서 인간사에 있어 가장 큰 분리 즉 유대인과 이방인들 사이에 있었던 장벽을 무너뜨려 주셨다 그 리스도 안에서 이와 같은 구분은 사라졌다 하지만 그들의 삶에서 이와 같은 진리를 어떻게 실질적으로 지켜나갈 것인가 유대인들 을 위한 교회와 이방인들을 위한 교회를 세우려고 하지는 않는가 바울은 이와 같은 어떤 구분이나 구분의 가능성을 없애기 위하여 그리스도인들의 연합을 간청했다 그들은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야 했다 성령은 모든 거듭난 자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한 영이 거하시는 한 몸이 되 게 하셨다 이것은 그 어느 것도 깨뜨릴 수 없는 연합의 기초이다 2. 주 안에서의 신자의 상태(4-6장) 195

196 그러나 성도들은 서로 물고 헐뜯음으로 하나가 되지 않은 것처럼 행할 수 있다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지킨다 는 것은 서로 평화롭게 사는 것을 말한다 평강은 성도들이 서로 다양한 특성들 을 가지고 있어도 그들을 하나로 묶는 끈이다 어려움이 일어날 때 자연적인 반응은 무리가 나뉘는 것이다 하지만 영적 반응은 다음 과 같다 그 본질에 있어서는 연합 의문스러운 문제에 대해서는 자유 모든 것에 자비 우리 모두 안에는 지역교회나 다른 하나님 의 일을 파선케 할 수 있는 육의 악한 것들이 들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과 축복을 위하여 우리의 사사로운 것들을 버 리고 힘써 서로 노력하여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평강 가운데 서 지키도록 해야 한다 4:4 우리는 우리의 다른 것을 부각시킬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 들의 연합의 기초가 되는 일곱 가지 긍정적인 사실들을 부각하도록 해야 한다 한 몸- 그리스도인들은 서로 그 민족이나 피부색깔 국적 문화 언어 그리고 기후가 다르지만 오직 한 몸을 이루고 있다 이 몸은 오순절 날 이후부터 휴거 때까지 거듭난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포함 한다 교파와 분파 그리고 당을 나누는 것은 이 진리의 성취를 방 해한다 사람이 만든 이 모든 파당들은 주님이 오실 때 사라지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의 슬로건은 모든 교파의 이름과 파 당들은 사라지라 오직 그리스도만이 모든 것 되신다 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한 성령 - 각 그리스도인들 안에 거하시는 동일한 성령이 고전 그리스도의 몸 안에도 거하신다 고전 196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197 한 소망 -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한 운명으로 부름을 받았는데 우 리 모두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것이며 그분과 같이 될 것이고 그 분의 영광을 영원히 함께 누리게 될 것이다 이 한 소망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모든 사람을 포함한다 4:5 한 주 -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칭하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 지가 계시니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았느니라 고전 고린도전서 장 절도 보라 한 믿음 - 이는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이며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 유 절 이며 몸체가 되는 교리로써 신약성경에 우리를 위해 간 수해 두신 것이다 한 침례 - 이것은 두 가지 면에서 사실이다 먼저는 우리가 예수 님을 믿을 때 성령께서 우리를 그리스도의 몸에 더하신 침례이다 고전 다른 하나는 그리스도인이 주님의 죽으심과 묻히심과 부활하심에 함께 함을 고백하는 침례이다 오늘날에는 침례에 대한 다양한 방식들이 있지만 신약성경에서 말하는 침례는 아버지와 아 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받는 것이다 제자들은 침례를 받음으로 그 리스도에 대한 그들의 충성과 그들의 옛사람의 장사와 새로운 삶 을 살아갈 것을 표현하였다 4:6 한 하나님 - 하나님의 자녀들은 누구나 오직 한 하나님 그 리고 한 아버지가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분은 만물 위에 계신다 그분은 이 온 우주에서 최고의 자리에 계신다 2. 주 안에서의 신자의 상태(4-6장) 197

198 만물은 그분을 위하여 있다 그분은 모든 것을 그분의 뜻을 이루 기 위하여 사용하신다 그분은 우리 모든 자들 안에 계신다 그분은 모든 성도들 안에 거 하신다 그리고 그분은 동시에 어디든 언제나 계신다 2. 지체들의 고유한 역할에 대한 계획(4:7-16) 4:7 그리스도의 몸의 연합의 교리는 두 가지 진리를 가지고 있는 데 하나는 몸의 연합과 다른 하나는 다양성이다 각 지체는 특정한 역할을 지니고 있다 정확히 같은 지체도 없고 정확히 같은 역할도 없다 각 성도들에게 주신 역할은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주 셨다 이 말은 그분이 보시기에 맞게 주셨다는 것이다 만일 여기에 서 그리스도의 선물이 성령을 의미한다면 요 행 성령은 각 성도들에게 은사를 주시는 분이며 그리고 그 은사를 활 용할 수 있는 능력도 주시는 분이다 각 성도들이 그들에게 맡겨진 은사를 잘 활용할 때 그리스도의 몸은 영적으로나 숫자적으로 자라 게 된다 4:8 각 성도들이 자기 은사를 발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주님께서는 특별한 사역의 은사 또는 교회에 대한 봉사의 은사를 주셨다 이것을 앞에서 말한 은사와 혼돈해서는 안 된다 모 든 성도들은 어떤 특정한 영적 은사를 가지고 있다 절 하지만 모 두가 절에 있는 은사를 가진 것은 아니다 이것은 몸의 성장을 위 하여 주신 특별한 은사이다 첫째 우리는 이 특별한 은사를 주시는 이가 부활하여 승천하신 198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199 그리고 영광 가운데 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알 수 있다 바울 은 메시아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고 그분의 승리에 대한 보상으로 사람들에게서 선물을 받으셨다는 시편 절을 인용하고 있다 편 4:9 그러나 이것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메시아가 어떻게 하늘 에 올라갈 수 있을까 영원부터 그분은 하늘에서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살지 않았는가 틀림없이 그분이 하늘에 오르셨다면 그분은 이 땅에 오셨던 것이 분명하다 시편 편 절에 있는 그분의 승천 에 대한 예언은 그분의 강림을 암시한다 그래서 우리는 절을 다음 과 같이 의역할 수 있다 시편 편에서 그분이 오르셨다 고 했는 데 이것은 그분이 먼저 땅 아랫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 이냐 우리는 이런 일이 정확히 이루어진 것을 알고 있다 주 예수 님은 베들레헴의 마굿간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무덤에 묻히 셨다 때로 땅의 아랫 곳 은 음부나 지옥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러 나 그것은 여기에서의 논점과는 맞지 않는다 그분의 승천은 그분 이 전에 이 땅에 내려오셨음을 말해준다 그것이 지옥일 이유는 없 다 그리고 성경은 그분이 돌아가셨을 때 그리스도의 영이 지옥이 아니라 하늘나라에 올라가셨다고 말하고 있다 눅 새 영어성경은 이 구절을 다음과 같이 번역하였다 그분이 올라 가셨다고 한 말은 그분이 가장 낮은 곳 곧 이 땅에까지 내려오셨다 는 것을 의미한다 4:10 시편 편 절에 있는 승천에 대한 예언과 그 예언이 암시 하는 이 땅에 내려오심에 대한 예언은 주 예수님의 성육신과 죽으 2. 주 안에서의 신자의 상태(4-6장) 199

200 심 그리고 묻히심으로 정확하게 이루어졌다 하늘로부터 이 땅에 내려오신 분은 또한 죄와 사단 마귀들 그리고 죽음을 이기신 분이 며 또한 만물을 충만케 하기 위하여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분이다 그분은 모든 복의 근원이시며 모든 덕의 집합체가 되시고 모든 것 위에 뛰어나신다는 의미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분이시다 그랜트 는 낮은 십자가에서 높은 영광의 자리까지 그분이 점 유하지 않은 곳은 없다 라고 말했다 절의 중심 가르침은 은사를 주신 분이 승천하신 그리스도라 는 것이다 그분이 하늘에 오르시기 전까지는 그러한 은사가 없었 다 이는 구약에는 교회가 존재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뒷받침해 주 는데 만일 구약에도 교회가 있었다면 은사 없이 존재했다는 이야기 가 된다 4:11 여기에 이제 은사의 이름들이 주어졌다 놀랍게도 이들은 어떤 재능이 아니라 사람이다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 은 복음전하는 자로 혹은 목자와 교사로 주셨으니 은 말씀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도록 하기 위해 주님이 직접 세운 사람들이다 그들은 부활한 주님을 본 사람들이다 행 그 들은 그들이 전한 말씀을 확정하기 위하여 이적을 고후 베풀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히 신약의 선지자들과 함께 그 들의 사역은 교회의 기초를 놓는 기본적인 사역이었다 엡 여 기에서 사도들은 오직 주님의 승천 이후의 사도들을 말한다 은 말씀 전파자 또는 하나님의 대변자였다 그들은 주님 께로부터 직접 계시를 받아 교회에 전했다 성령을 통하여 그들이 200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201 말한 것은 곧 하나님의 말씀이었다 좁은 의미에서 오늘날에는 더 이상의 선지자나 사도들은 없다 그들의 임무는 교회의 터가 놓이고 신약성경이 완성되었을 때 끝났 다 우리는 앞에서 이미 바울이 여기에서 말하는 선지자는 신약의 선지자라고 이야기했다 이들은 그리스도의 승천 이후에 주어진 사 람들이다 이들을 구약의 선지자들로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 며 이는 많은 문제를 가져온다 은 구원의 복된 소식을 전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영혼 들을 구원하는 일을 위하여 하나님께로부터 그 능력을 입은 바 된 자들이다 그들은 죄인들의 상태를 진단하며 양심을 점검하고 반 대에 대해 답하며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도록 격려하고 하나님 말 씀을 통하여 회심자가 확신을 갖도록 도울 수 있는 특별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다 전도자들은 나가서 복음을 전해 구원받은 자들을 하나님 말씀으로 양육 받고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지역교회로 인도 해야 한다 은 목자장 되시는 그리스도 아래서 양들을 돌아보는 자들 이다 이들은 양들을 먹이고 인도한다 이들은 지혜로운 상담과 교 정 격려 그리고 위로하는 것이 그들의 사역이다 목자의 일은 지역 교회의 장로의 일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다른 점이라면 목자는 은 사인데 비해 장로는 직임이라는 것이다 신약성경은 지역교회에 한 명의 목사나 수석 장로가 아니라 여러 명의 목자들이 있었음을 보 여주고 있다 행 벧전 은 성경이 무엇을 말하는지 설명하며 해석하고 성도들의 마음과 양심에 이를 적용하도록 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주님께 로부터 받은 사람들이다 전도자는 본문의 문맥을 떠나 복음을 전 2. 주 안에서의 신자의 상태(4-6장) 201

202 할 수 있는가 하면 교사는 본문이 어떻게 그 문맥과 들어맞는가를 보여주려고 한다 여기 이 말씀에서 이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이들은 여기의 이 은사는 오직 한 사람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 에 목자와 교사들 이라고 읽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 러나 그렇지는 않다 사람이 목자의 마음은 없지만 교사일 수는 있 다 그리고 목자는 또한 교사처럼 말씀을 잘 분별해서 가르칠 수 있 는 은사는 없지만 말씀을 가르칠 수도 있다 만일 여기 절에서 목 자들과 교사들이 같은 사람이라면 동일한 문법의 법칙에 의해 장 절에 있는 사도들과 선지자들도 같은 사람이라고 보아야 한 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육적 재능과 영적 은사를 구분하는데 조심해 야 한다 구원받지 않은 사람이 아무리 재능이 뛰어나다 해도 신약 에서 말하는 전도자나 목자 또는 교사는 될 수 없다 그리고 그리스 도인이라 할지라도 그가 그러한 은사를 받기 전에는 그러한 사람이 될 수 없다 영적 은사는 초자연적인 것이다 그들은 인간적으로 볼 때 불가능한 일을 하는 것이다 4:12 우리는 이제 은사의 기능 또는 목적을 접하게 되었다 이 그랜빌 샵의 법칙 은 두 직위 또는 타이틀 에 대한 명사 헬라어의 경 우 나 또는 가 를 통하여 서로 연결될 때에는 오직 첫째의 경우만 정관사를 가지며 같은 사람을 의미한다 라고 말하고 있다 이에 대한 아주 좋은 예가 베드로후서 장 절에 있는 우리의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 스도이다 이다 하지만 좀 더 자유주의적인 의 번역자들도 이는 문법적으로 무리한 것으로써 보다 더 강력하게 그리스도의 신성을 주장하기 위한 것이 라고 여기는 말씀이다 년대까지는 문법적인 법칙은 아직 확고히 서있지 못했 다 여기에서 복수의 경우 문법 구조상 두 명사가 가까이 있기는 하지만 언제나 그 법칙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202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203 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 우려 하심이라 여기에서의 과정은 이렇다 은사자들이 성도를 온전케 하고 그 후에는 성도들이 섬기며 그리고 그리스도의 몸이 세워지게 된다 여기에서의 사역은 특별히 직업적인 훈련을 받은 사람들에게만 제한적으로 허락되지 않았다 여기의 용어는 단순한 봉사 또는 섬 김이다 이는 모든 형태의 영적 봉사를 포함한다 그리고 이 구절이 가르쳐주고 있는 것은 모든 성도들이 다 사역 가운데 있어야 한다 는 것이다 은사자들은 주님을 섬길 수 있도록 그래서 그리스도의 몸을 세 울 수 있게 하기 위해 성도들을 온전케 또는 세우게 하기 위하여 주어졌다 반스 하버너 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 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으로부터 명령을 받았기 때문에 모두 선교사들이다 어떤 이는 복음은 교회에서 들으라고 주어진 것이 아니라 교회에서 나가 불신자들에게 전하라고 주어진 것이다 그리 고 우리 모두는 이것을 말하라고 세움을 입은 사람들이다 라고 말 했다 그리고 또한 기독교는 일단의 평신도들의 전도로 시작되어 직업적인 목사들과 그들에게 돈을 지불하는 관중으로 되어버리고 말았다 라고 말했다 오늘날 우리는 교회의 일꾼들을 돈을 주고 채 용하고 주일날 교회당에 앉아 그들이 하는 일을 지켜보고 있다 모 든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의미에서 모두 전임 사역자들이다 물론 목자들과 교사들 그리고 전도자들의 특별한 사역이 있다 하지만 무엇을 위한 사역인가 성도들로 온전케 되어 주님을 섬기도록 2. 주 안에서의 신자의 상태(4-6장) 203

204 하는 일이 아닌가 하나님이 세우신 이 사람들은 성도들이 그들을 의지하도록 만들 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장래의 어느 날에는 성도들 스스로 이끌어 나갈 수 있게 해야 한다 우리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은 예를 들 수 있을 것이다 그림 중앙의 점을 교사 의 은사라고 해보자 그는 그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가르쳐서 그들이 믿음 안 에서 서도록 도운다 그러 면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 들에게 주신 은사에 따라 또 그들 주위에 있는 사람 들을 섬기게 된다 이와 같 은 방법으로 교회는 자라게 된다 이는 영적으로나 그 숫자에 있어 그리스도의 몸이 자라게 하는 성장에 대한 하나님의 방법이다 그리스도인의 봉사를 어떤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제한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람들의 성장을 저해하고 세상에 대한 전도를 막는 것 이며 교회의 성장을 방해하는 것이다 성직자와 평신도 제도는 성 경의 가르침이 아니며 어쩌면 복음전파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것이다 4:13 절은 이 성장의 과정은 얼마나 지속될 것인가 라는 질 204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205 문에 대한 답을 하고 있다 이는 우리가 연합과 성장 그리고 그리 스도의 형상을 이룰 때까지이다 연합(하나가 되어) 주님께서 교회를 하늘나라로 데려가실 때 우리 모두는 믿음 안에서 하나가 될 것이다 지금은 우리에게 많은 문제가 있어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하다 우리는 많은 주제들에 대하여 다양한 견해들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때에 우리는 모든 것에 동의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을 아는 일 에 하나가 될 것이다 지금 우리는 주님이 어떠한지 그리고 그분의 가르치심의 정확한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 각각 개인적인 견해들 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때에는 우리가 그분을 볼 것이요 알게 될 것이다 성숙 그리고 휴거 때에 우리는 온전히 성장 또는 성숙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개인적으로나 교회적으로 모두 영적 성숙의 극에 달하게 될 것이다 온전함 우리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 르게 될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도덕적으로 그리스도와 같이 될 것 이다 그리고 우주적인 교회가 충만한데 이르러 그 머리에 합당한 몸이 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충만은 교회이고 모든 것을 충만케 하 시는 것은 그분의 충만이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은 하나 님께서 교회에 의도하신 그 온전한 상태로의 완전한 성장을 말한 다 4:14 은사가 하나님이 의도하신 방법대로 사용되고 성도들이 주 님을 섬기는 일에 열심일 때는 미성숙 과 불안정 그리고 속음 의 세 가지 위험을 피할 수 있다 2. 주 안에서의 신자의 상태(4-6장) 205

206 미성숙 열심히 주님을 섬기는 일에 관여하지 않는 그리스도 인들은 절대로 영적인 자녀로 드러날 염려는 없다 그들은 운동을 안 해서 자라지 않는다 히브리서 기자가 한 말이 바로 그 말이다 때가 오래므로 마땅히 너희가 선생이 될 터인데 너희가 다시 누 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히 불안정 또 다른 위험은 영적 변덕이다 미성숙한 그리스도인 들은 새로운 것들과 빛바랜 거짓 사기꾼들에게 속기가 쉽다 그들 은 영적 집시가 되어 감동적인 환상을 찾아 여기저기를 헤맨다 속음 위험 중에서도 가장 큰 위험은 속는 것이다 영적 어린 아이는 의의 말씀을 사용하는데 미숙하고 선악을 분별하는데 약하 다 히 그는 필연적으로 열심이나 신실함으로 그의 마음에 감 동을 주는 거짓 이교도들을 만나게 된다 그들이 의의 말씀을 사용 하기 때문에 그는 그들이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이라고 생각한다 하 지만 만일 그가 말씀을 주의 깊게 살펴본다면 그들의 속임수를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그들의 궤술과 모든 잘못된 교훈의 풍 조에 밀려 조직화된 이설에 빠지게 될 것이다 4:15 나머지 두 구절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합당한 성장의 과정 을 묘사하고 있다 먼저는 교리적인 확고함이 필요하다 오직 참 된 것을 하여 믿음의 근본적인 진리들은 타협할 수 없다 둘째는 바른 자세가 있어야 한다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만일 다른 방법으로 말한다면 그 결과는 반쪽 간증이 되고 말 것이다 블라이 키 는 다음과 같이 교훈했다 진리는 우리가 살고 움직이며 또한 우리 자신이 되게 해야 한다 하지만 이 진리는 사랑과 결혼해야 한다 화난 목소리로 복음을 206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207 전하는 것은 복음이 아니다 메시지의 매력이 설교자의 조화되지 않은 자세로 인해 파괴된다 은사자들이 성도들을 온전케 하면 성도들이 활발하게 봉사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그들은 범사에 그분에게까지 자라게 된다 그들 의 성장의 목표는 그리스도 이다 그리고 성장의 범위는 범사 이 다 그들의 삶의 모든 분야에서 그들은 주님을 더욱 닮게 된다 교 회에서 머리가 그 역할을 다하듯 몸 또한 그분을 세상에 더 잘 드 러내게 된다 4:16 예수 그리스도는 성장의 목표일뿐만 아니라 또한 성장의 근원이 되신다 그분으로부터 몸 전체가 성장의 과정에 관여하게 된다 몸의 지체의 놀라운 융합은 연락하고 상합하여 라는 표현에 잘 묘사되어 있다 이 말은 각 지체들은 하나님이 의도하신 활동의 위치와 역할이 정해져 있으며 정확하게 다른 지체들과 서로 연결되 어 있어 함께 살아있는 온전한 유기체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을 의 미한다 각 지체에 대한 중요성은 다음 구절에 묘사되어 있다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기본 적으로 인간의 육체는 살과 기관으로 되어 있다 뼈는 마디와 인대 를 통하여 서로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인대 또한 기관과 연결되어 있다 각 마디와 인대는 몸의 성장과 사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몸도 마찬가지다 그 어떤 지체도 초능력적이지 않으며 가장 낮은 지체도 필요하다 지체가 각각 자기의 역할을 다하면 몸은 조화와 서로의 상합을 통하여 자라게 된다 역설적인 이야기 같지만 실질적인 면에서 몸 2. 주 안에서의 신자의 상태(4-6장) 207

208 이 몸을 성장하게 한다 즉 스스로 세운다는 것이다 이는 간단히 말해 지체들이 말씀을 먹고 기도하고 예배하고 그리스도를 전파 할 때 몸의 성장이 몸 자체에 의해 고무된다는 것이다 챠퍼 가 교회는 인간의 몸처럼 그 스스로 자란다 라고 말한 것과 같다 덧붙여서 성장은 사랑 안에서 이루어진다 이는 성도들이 서로를 돌아보는 것을 말한다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 안에 거하며 교 회 안에서 그들에게 맡겨진 역할을 다할 때 그들은 사랑 안에서 서 로 가깝게 자라게 되며 연합을 이루게 된다 3. 새로운 도덕에 대한 호소(4:17-5:21) 4:17 여기에서부터 사도 바울의 새로운 도덕에 대한 호소가 시 작되어 장 절까지 계속된다 주안에서 증거하노니 는 주님의 권위와 성령의 감화를 말한다 그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더러운 옷을 벗는 것처럼 옛 삶의 모든 자취를 벗어버리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덕과 온전하심으로 옷 입으라고 권하고 있다 이제부터는 이방인 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같이 너희는 행하지 말라 그들은 이제 더 이상 이방인이 아니고 그리스도인들이다 이제 그들의 삶 에도 이에 상응하는 변화가 있어야 한다 바울은 그리스도가 없는 민족은 무지와 퇴보에 빠진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들에 대한 일 곱 가지 나쁜 특성들이 언급되었다 방향이 없음 그들은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한다 그들의 마음은 비어있고 목적이 없으며 열매가 없다 그곳에 활동은 많으 나 진전은 없다 그들은 거품과 그림자를 좇고 삶의 실제에 대해서 는 등한히 한다 208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209 4:18 소경 그들은 이 세상의 환상 가운데 그 눈이 어두워져 있다 그들의 총명은 어두워져 있다 먼저 그들은 영적인 것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그리고 그들의 하나님 에 대한 진리의 거부로 인하여 주님의 심판으로 장님의 고통을 겪 고 있다 신앙심이 없음 그들은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다 그들 은 하나님의 생명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 이는 그들의 고집과 무지 그리고 그들의 마음의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온 것이다 그들은 창 조와 양심에 나타난 하나님의 빛을 거부하고 우상에게로 돌아간 자 들이다 그 후 그들은 점점 하나님에게서 멀어져 갔다 4:19 부끄러움을 모름 그들은 마음이 굳어져 있다 라 이트 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모울 은 이를 아픔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 라고 번역하였 다 얼마나 적합한 표현인가 맨 처음 양심의 소리를 저버리면 큰 진통의 아픔이 있는데 그 아픔에 대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하지만 그 아픔의 소리를 무시하면 그 소리는 점점 작아져 그 소리가 흐려 지게 되고 들리지 않게 되며 나중에는 그에 대한 아픔을 전혀 느끼 지 못하게 된다 더러워짐 그들은 양심적으로 방탕에 방임하게 되는데 이는 악한 행실이다 이방인들의 주요 죄는 과거나 현재나 성적 부도덕 이다 그들의 타락은 아주 깊이 내려갔는데 옛 폼페이의 벽은 부끄 러움을 이야기해 주고 있다 그들은 그들의 품위를 잃어 버렸다 오 늘날 이방 세계에도 동일한 죄들이 만연하고 있다 2. 주 안에서의 신자의 상태(4-6장) 209

210 방탕 그들은 성적인 죄와 함께 온갖 더러운 일을 행하였다 여기 이 말씀은 그들이 장사나 사업에 있어 음탕한 그래서 온갖 더 러움에 자신들을 방임하는 것을 암시한다 탐욕 욕심으로 행하되 그들은 만족을 모른다 그들은 언제 나 부족을 느낀다 그들의 죄는 물질에 대한 더 많은 욕심을 이룬다 4:20 이 모든 것은 에베소 성도들이 알고 사랑하는 그리스도와 얼마나 다른가 그분은 청결과 순결의 표본이셨다 그분은 죄를 알 지도 못하시고 범하지도 않으셨으며 그분 안에는 죄가 없으시다 4:21 너희가 과연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 을 진데 여기에서 과연 은 에베소 성도들의 구원을 의심 해서 한 말은 아니다 이는 다만 그리스도에게서 듣고 또 그분에게 서 가르침을 받은 자들은 모두 그리스도를 거룩과 경건의 본질로 알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그분에게서 듣고 는 믿음 으로 그분에게 듣는 것 즉 그분을 주와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것을 말한다 그분에게서 가르침을 받았다는 것은 에베소 성도들이 거듭 난 후에 주님과 동행하며 그분에게서 받은 교훈을 의미한다 블라 이키 는 주님과의 개인적인 관계가 있을 때 거기에는 다른 모양과 다른 특성을 얻게 된다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능력이 없 다 라고 말했다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분은 진리를 가르치실 뿐만 아니라 그분 자신이 진리이시다 요 예수라는 이름은 그분이 성육신 되셨을 때 가지셨던 이름이므로 이는 우리로 하여금 이 땅 210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211 을 생각하게 한다 그분이 이 땅에서 사람으로 사신 흠 없는 삶에서 우리는 바울이 조금 전에 언급한 이방인들의 삶과 정반대의 삶을 본다 4:22 우리는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우리가 거듭날 때 우리의 유 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버렸다 옛 사람 이란 아담의 후손으로서의 구원받기 전의 우리를 말한다 이는 유혹의 욕심 약속과 즐거움이 있어 보이지만 뒤돌아보면 끔찍하고 실망스런 을 따라 구습을 좇은 결과로 나온 부패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 들의 신분은 이제 그 옛 사람을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고 함께 장사지낸바 되었다 실질적인 상태에 있어서 이제 그리스도인 들은 자신을 죽은 자로 여겨야 한다 바울은 여기에서 신분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의 옛 사람을 단번에 영원히 벗어버렸 다 4:23 에베소 성도들이 주님의 발 앞에서 배운 두 번째 교훈은 그들이 심령으로 새롭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그들의 사고를 정신적 더러움에서 거룩한 것으로 도 완전히 바꾸어놓는 것을 말한다 성령께서는 그들의 생각이 구속함을 받지 않은 사람의 표 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표준에서 생각하도록 그 생각의 과정에 영향 을 미치신다 4:24 세 번째 교훈은 그들이 단번에 영원히 새 사람으로 옷 입었 다는 것이다 여기에 새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이다 이제 모든 옛것은 지나가고 모든 것이 새로운 새로운 피조물이다 고후 2. 주 안에서의 신자의 상태(4-6장) 211

212 이 새 사람은 하나님을 따라 된 것인데 이것은 그분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다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이것은 의와 진리의 거룩 함에 나타나고 있다 의 란 다른 사람들에 대한 옳은 행실을 말한 다 거룩 은 그란트 가 말한 것처럼 하나님을 하나님의 자리 에 놓는 하나님을 향한 경건 을 말한다 4:25 바울은 이제 신자들의 신분에서 상태로 나아가고 있다 그 들은 이제 그리스도를 통하여 옛 사람을 벗고 새사람을 입었기 때 문에 이 뒤바뀐 놀라운 진리를 그들의 매일의 삶에서 나타내야만 했다 그들은 먼저 거짓을 버리고 진리를 말함으로 이것을 나타낼 수 있었다 여기에서 거짓은 반쪽 진리 과장 속임 약속 불이행 신뢰 를 저버리는 것 아첨 또는 소득을 속여 세금을 적게 내는 것 등을 포함해서 모든 부정직을 말한다 그리스도인들의 말은 절대적으로 믿을 수 있어야 한다 그의 예 는 예 여야 하며 아닌 것 은 아니 오 여야 한다 그리스도인이 진리라 할지라도 여기저기에 관여해 말참견을 할 때 그는 진리를 말하는 자가 아니라 중상 모략자가 될 수 있다 진리는 우리 모두가 모든 사람에게 갚아야 할 빚이다 바울이 여 기에서 사용한 이웃 이란 말은 특별히 그리스도인들을 생각하고 한 말이다 이는 그가 말한 그 동기에 분명히 나타나 있다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참고 롬 고전 신경이 뇌에 거짓 신호를 보낸다든지 또는 위험이 닥칠 때에 눈이 온몸을 속인다는 것이 있을 수 없는 것처럼 그리스도인이 다른 그리스도인 212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213 들에게 거짓말을 한다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는 것이다 4:26 우리의 삶에 있어 새로워져야 할 분야는 우리의 의분 義 憤 과 악한 분과 연관이 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의로운 분을 발할 때가 있다 예를 들어 하나님의 이름이 모독을 받을 때이다 이와 같은 때는 화내는 것도 명령되어 있다 화를 발하라 악에 대한 화 는 의로울 수 있다 그러나 화가 악한 것이 될 때가 있다 사람들의 잘못에 대한 악과 시기 분개 앙심 또는 미움은 금지되어 있다 아 리스토텔레 는 누구든 화를 낼 수 있다 그것은 아주 쉽다 그러나 합당한 자에게 적당히 합당한 때에 올바른 목적을 위하여 합당한 방법으로 화를 낸다는 것은 쉽지 않다 고 말했다 만일 그리스도인들이 불의한 화를 내게 되었다면 그는 즉시 그것 을 고백하고 버려야 한다 그 고백은 하나님과 그리고 그가 화를 낸 사람 모두에게 해야 할 것이다 인색해서는 안 되며 분개함을 감 추거나 격앙된 자세를 가져서도 안 된다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 해가 지기 전에 하나님이나 성도들과의 교제는 회복되어야 한다 4:27 분에 대해 고백하지 않은 죄는 사단이 발붙일 곳을 마련해 주는 것이 된다 사단은 우리의 도움 없이도 쉽게 그러한 곳을 찾아 낸다 그러므로 우리는 악이나 화 시기 미움 또는 우리의 삶에 있 는 정욕에 대해 변명하지 말아야 한다 이러한 죄들은 그리스도인 들의 간증을 흐리게 하며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우리 자신들을 상하 게 한다 2. 주 안에서의 신자의 상태(4-6장) 213

214 4:28 이제 바울은 그의 초점을 도둑질과 나누어주는 것의 두 가 지 대조되는 행동에 맞추고 있다 옛사람은 훔치고 새사람은 나누 어준다 옛것을 벗어버리고 새것을 입으라 사실 바울은 그리스도 인들은 죄 없이 완벽하다는 개념에 대해 논박하기 위하여 그리스도 인들에게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라고 말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리스도인들도 아직 매일의 삶에서 죽은 줄로 여 기고 버려야 할 옛것과 악 이기적인 본성을 가지고 있다 도둑질도 여러 가지 형태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 빚을 갚지 않은 것에서부터 도둑질 직장에서 일할 시간에 복음 전하는 것 표절 거 짓 측량 거짓 지출 등 여러 가지 모습의 도둑질들이다 물론 도둑질하지 말라 는 법은 새 법이 아니다 모세의 법도 도 둑질을 금하고 있다 출 그 뒤에 따라 오는 말씀이 구약과 다 르다 우리는 도둑질을 하지 말아야 할뿐만 아니라 어려운 자를 돕 기 위하여 합당한 일을 가지고 힘써 일해야 한다 거룩의 능력은 율법이 아니라 은혜이다 오직 은혜의 능력만이 도둑을 베푸는 자로 만들 수 있다 이는 급진적인 것이며 혁명적인 것이다 사람이 수고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그의 필요와 소원을 만족케 하 려는 데 있다 그들의 소득이 늘게 될 때 그들의 삶의 수준도 높아 지게 된다 그들의 삶의 중심은 자기 자신이다 이 구절은 세상에서 제 손으로 일하는 것을 아주 고귀하게 보고 있다 이는 자기 가족의 필요를 준비하는 하나의 표준적인 방법이 며 또한 영적인 것이나 현재 세상에서 필요한 것 그리고 집에서나 타향에서 사람들의 필요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이다 오늘날에는 도 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지 않는가 214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215 4:29 사도는 이제 덕을 세우는 것과 무익한 말을 대조함으로 말 에 대한 주제로 옮기고 있다 더러운 말 은 일반적으로 더럽고 외 설적인 대화와 더러운 이야기를 말한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보다 광범위한 의미에서의 어리석고 무익한 그리고 하찮은 모든 형태의 대화를 말한 것이다 바울은 장 절에서 누추하고 어리석은 말 에 대해 이야기했다 여기에서 그는 우리에게 무익한 말을 버리고 건 설적인 대화를 하라고 말했다 그리스도인들의 말은 덕이 되는 것이어야 한다 듣는 자를 세우는 것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유익한 것이어야 한다 경우에 맞는 것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는 언어라야 한다 4:30 만일 이 말씀이 앞의 말씀과 연관이 있다면 이는 무익한 말은 성령을 근심케 한다는 의미가 된다 이는 또한 거짓말이나 불 의한 화 그리고 도둑질이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는 것을 말 하기 위하여 절 말씀과 연관해서 사용되었을 수도 있다 보다 더 넓은 의미에서는 성령을 근심케 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어디든 가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 세 가지 강한 이유가 제시되었다 성령님은 거룩한 영이시다 그분은 무엇이든 거룩하지 않은 것은 싫어하신다 그분은 하나님의 거룩한 영 즉 하나님의 삼위 중 한 분이신 거룩한 영이시다 우리는 구속의 날까지 그분에 의해 인치심을 받았다 앞에서 2. 주 안에서의 신자의 상태(4-6장) 215

216 도 이야기했지만 인은 소유권과 안전을 말한다 그분은 주님이 오 셔서 우리의 구원이 완성될 때까지 우리의 안전에 대한 보증이 되 신다 흥미 있게도 바울은 여기에서 그리스도인이 죄를 짓지 말아 야 할 가장 큰 이유로 그리스도인들의 영원한 안전을 예로 들고 있 다 성령이 근심하실 수 있다는 것은 그분이 단순한 어떤 영향력이 아니라 하나의 인격체라는 것을 말해준다 이는 또한 그분이 우리 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말하는데 왜냐 하면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자만이 또한 슬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령님이 좋아하시는 일 중 하나가 바로 그리스도께 영광을 돌리 며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닮도록 변화시켜 주는 일을 하는 것이다 고후 그리스도인들이 죄를 지으면 그분은 이제 그들의 회복을 위해서 일하신다 그분은 그리스도인들이 죄로 인해 성장을 멈추는 것을 볼 때 슬퍼하신다 성령님은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죄를 자복하고 버리도록 인도하신다 4:31 모든 종류의 분냄과 떠드는 것은 버려야 한다 사도는 몇 가지 목록을 말하고 있다 이들을 하나하나 완벽하게 서로를 구분 해 내는 것은 어렵지만 전체적인 의미는 분명히 알 수가 있다 악독 - 타오르는 분개 용서하지 않는 마음 거친 감정 노함 - 격노 난폭한 열정 불끈한 화 또는 짜증 분냄 - 성난 증오 적의 떠드는 것 - 화가 큰 소리로 발산되는 것 고함치는 것 화난 언 쟁 상대방에게 고함치는 것 훼방하는 것 - 모욕하는 언어 중상 독설을 퍼붓는 것 악의 - 다른 사람들의 악을 바라는 것 심술이나 앙심 야비함 216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217 4:32 화로 인한 범죄는 막아야 하며 그 빈자리는 그리스도의 덕 으로 채워야 한다 전자는 자연적인 악이요 후자는 초자연적인 영 적 덕목이다 친절 - 타의적인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을 돌아보는 것과 개인적 으로 손해가 온다 할지라도 다른 사람을 돕고자 하는 마음 불쌍히 여김 - 동정적이고 애정이 깊은 다른 사람들에 대한 동 정적인 관심 그리고 기꺼이 그들의 짐을 지고자 하는 마음 용서 - 상처를 준 자를 기꺼이 용서하려는 마음 잘못한 자의 잘 못을 눈감아 주려는 마음 그리고 복수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지 않 는 것 용서에 대한 가장 큰 본은 하나님 자신이시다 그분의 용서의 기 초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이다 우리는 무가치한 자들이 었다 하나님은 대가없이 죄를 용서하실 수가 없으시다 그분은 그 분의 사랑 안에서 그분이 만족하실 죄의 대가를 마련하셨다 그리 스도 안에서 즉 그분의 인격과 사역 안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 하실 수 있는 의로운 근거를 마련하셨다 그분은 우리가 일만 달란트 나 빚을 지고 있을 때에 우리를 용 서해 주셨는데 우리에게 한 데나리온 의 빚을 지고 있는 동료를 용서해 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마 렌스키 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람들이 나에게 잘못할 때 즉시 나는 그를 용서해 주어야 한다 그러면 내 영혼이 자유를 얻는다 만일 내가 그에 대한 잘못을 계속 용서하지 못하고 붙잡고 있으면 나는 하나님에게와 그에게 죄를 짓 는 것이며 하나님 앞에 나의 용서를 위태롭게 하는 것이다 사람이 회개하든 안 하든 고치든지 안 고치든지 나의 용서를 구하든지 구 2. 주 안에서의 신자의 상태(4-6장) 217

218 하지 않든지 별로 달라질 것이 없다 그는 그의 잘못에 대해 하나님 께 고백해야 할 것이지만 그것은 그와 하나님 사이의 문제이고 내 문제는 아니다 그리고 마태복음 장 절에서와 같이 해야 하는 내 의무에서 나를 벗어나게 하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그것이 성공 하든 말든 그 전 즉 그 시작에서 나는 그를 용서해야 한다 5:1 장 절에 있는 하나님의 용서에 대한 본이 바울이 여기에 서 한 권고의 기초가 되고 있다 여기에서의 연결은 하나님은 그리 스도 안에서 당신을 용서하셨다는 것이다 이제 서로를 용서하는 일에 있어서도 하나님을 본받는 자들이 되라 는 것이다 특별한 동 기가 사랑을 입은 자녀 라는 표현에 부가되어 있다 이 땅에 사는 동안 자녀들은 가족을 닮고 가족의 이름을 평판 유지하도록 노력한 다 영적인 삶에서 우리는 세상에 우리의 아버지를 나타내고 그분 의 사랑하는 자녀로서 그 신분에 합당한 고귀한 삶을 살도록 노력 해야 한다 5:2 또 다른 면에서 우리가 주님을 본받아야 하는 것은 사랑 가 운데서 행하는 것 이다 나머지 구절은 우리가 사랑 안에서 행한다 는 것은 곧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우리 자신을 드리는 것이라는 것 을 설명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온전하신 본이신 그리스도 께서 하신 일이다 놀라운 사실이다 그분은 우리를 사랑하셨다 우 리에 대한 그분의 사랑의 증거는 갈보리에서의 우리를 위한 죽음이 었다 그분의 선물은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 희생 으로 하나님께 드리셨 218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219 느니라 는 말로 묘사되었다 제물이란 하나님께 드리는 모든 것을 말하며 희생은 죽음까지도 포함한다 그분은 전적으로 죽기까지 하나님의 일에 자신을 드린 진정한 번제물이셨다 그분의 전적인 희생은 향기로운 제물 이란 말로 찬양되었다 마이어 는 자연적으로 무가치한 자들에게 있어 그분의 사랑은 측량할 수 없고 그 값을 계산할 수 없다 하늘을 향기로 물들이고 하나님의 마음에 기쁨이 넘치게 만든 제물이 있었다 라고 말했다 주 예수님은 자신을 다른 사람들을 위해 드리심으로 그 아버지를 기쁘시게 해드렸다 우리도 우리 자신을 다른 사람들을 위해 드림 으로 하나님께 기쁨을 드릴 수가 있다 다른 사람 주여 그렇습니다 다른 사람입니다 주님처럼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사는 삶이 내 삶의 모토가 되게 해주소서 챨리 메이지 5:3 사도는 절에서 성적인 죄에 대해 다시 언급하고 성도들 에게 이에서 성별될 것을 권하고 있다 그는 먼저 다양한 성적인 죄 들에 대해 말했다 음행 - 간음과 구분해서 음행이 사용될 때에는 주로 결혼하지 않 은 사람들의 성적 관계를 의미한다 그러나 여기에서처럼 이 용어 는 간음과 구별되어 사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는 모든 종류의 성 적 부도덕을 의미할 수 있다 더러운 것 - 이것 또한 부도덕한 행위들을 의미할 수 있다 하지 2. 주 안에서의 신자의 상태(4-6장) 219

220 만 여기에는 부도덕한 사진 책 외설적인 삶과 연관된 모든 것 그 리고 육체의 정욕을 불붙게 하는 모든 것들도 포함이 될 수 있다 탐욕 - 우리는 일반적으로 이것을 돈에 대한 욕심으로 생각한다 여기에서는 관능적인 욕구를 말한다 즉 결혼한 배우자가 아닌 다 른 사람들로부터 성적으로 만족을 얻고자 하는 강한 성적 욕구를 말한다 출애굽기 장 절을 보라 네 아웃의 아내를 탐하지 말지니라 이와 같은 것들은 그리스도인들 중에서는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아야 한다 이 말은 물론 그리스도인들 중에서 그와 같은 죄를 범 했다는 이야기가 있게 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이다 그들은 그들 의 특성에 사악함이나 부끄러움을 가져오는 것이라면 이러한 이야 기는 그들 중에서 꺼내지도 말아야 한다 이러한 이야기를 가볍게 하거나 변명 또는 지속적으로 그리고 친숙하게 할 수 있는 위험은 언제나 도사리고 있다 바울은 그의 권고인 마땅치 아니하다 에 강 조점을 두고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 있는 부패에서 성별되었 기 때문에 이제 그들은 실제적인 삶에서도 말이나 행동이 어두운 정욕에서 성별되어야 한다 5:4 그들의 말은 또한 모든 누추함이나 어리석음 그리고 희롱에 서 자유로워야 한다 누추함 - 이것은 더러운 이야기와 성적으로 음란한 농담 그리고 각종 외설적이고 음란한 이야기들을 말한다 어리석은 말 - 이것은 바보들의 무익한 이야기를 말한다 여기에 는 천박한 언어도 포함될 것이다 희롱의 말 - 이것은 농담이나 좋지 못한 냄새가 숨겨져 있는 말 을 의미한다 어떤 것을 이야기할 때 늘 농담으로 그것을 말하며 220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221 당신과의 대화에 늘 그것을 말하는 것은 당신의 마음에 그것을 심 어주어 당신으로 그 일을 실제적으로 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죄에 대해 농담하는 것은 언제나 위험한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이와 같은 무익하고 열매 없는 것에 그의 혀를 사용할 것이 아니라 삶에 있는 모든 하나님의 축복과 이적들에 대해 감사하는데 사용해 야 할 것이다 이는 주를 기쁘시게 하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본이 되 고 그 자신에게도 유익이 된다 5:5 부도덕한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자세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 지가 없다 그들에게는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이 없다 이 판단은 오늘날 세상의 성적 범죄자들이 병이 들어 치료를 받아 야 하는 것과 극적인 대조를 이룬다 사람들은 부도덕을 병이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를 죄라고 말씀하신다 사람들은 이 를 묵과하지만 하나님은 이를 심판하신다 사람들은 이에 대한 답 이 심리학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중생이라고 말씀하신다 절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세 부류의 범죄자들이 언급되어 있다 음행하는 자 더러운 자 그리고 탐하는 자 여기 탐하는 자 는 곧 우상 숭배자 라는 말이 더해졌다 우상 숭배자는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그 의 하나님에 대한 생각은 하나님을 탐욕을 인정하시는 분으로 잘못 알고 있는데 그렇지 않다면 그는 탐욕을 품지 않을 것이다 탐욕을 품는 자가 우상 숭배자인 이유 중에 또 하나는 하나님의 뜻보다는 자기의 뜻을 먼저 생각하기 때문이다 세 번째 이유는 이것은 결국 창조주보다 피조물을 섬기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롬 바울은 바로 이러한 자들은 하늘나라에서 기업이 없다고 말했다 2. 주 안에서의 신자의 상태(4-6장) 221

222 이러한 것이 삶의 특징인 사람은 구원받지 않은 사람으로서 죄 가 운데서 지옥을 향해 가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지금 보이지 않 은 하늘나라를 위해 살지 않으며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다스리실 때 에도 그 나라에 있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하늘의 영원한 나라에서 도 영원히 제함을 받을 것이다 바울은 여기에서 이들도 하늘에 있겠지만 그리스도의 심판대에 서 고난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여기서 이 야기하는 것은 구원이지 보상이 아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인이라고 고백했을 수도 있지만 그들의 삶으로 그들이 그리스도인이 아닌 것 을 드러낸 자들이다 물론 그들도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 으로 구원받을 수 있다 하지만 만일 그들이 진정으로 거듭난 자들 이라면 그들은 계속해서 그 죄 가운데서 살지 못할 것이다 그리스도의 신성이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 라는 표현에 하 나님 나라의 심판자로 하나님과 동등하게 묘사된 것에 주목하라 5:6 세상 사람들은 갈수록 성적인 부도덕에 대하여 관용과 용납 의 자세를 보인다 그들은 육체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것은 필요하 고 유익하며 이를 억압하는 것은 간음과 억압된 특성을 가져오게 한다고 말한다 그들은 도덕이란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문화에 관한 문제이며 이제 우리 사회는 자유결혼 혼외성관계 동성연 애 등은 용인되는 것이기에 하나님의 말씀은 이를 간음과 음란으로 말씀하고 있음에도 합법화 시켜야 한다 고 말한다 놀랍게도 성적인 죄에 대해 용납하는 지도급 인사들 중에는 교회에서 높은 위치에서 일하는 사 람들도 있다 그래서 부도덕을 부도덕으로 생각해온 평신도들이 이 제는 이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성직자들로 인하여 점점 더 성 222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223 적 부도덕에 대한 담대한 마음을 가지게 된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와 같은 자들의 말에 속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것을 인해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기 때문이다 간음이나 음란에 대한 주님의 자세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압 여 인들과 범죄함으로 인하여 명이 죽임을 당한 민수기 장 절의 말씀에서 볼 수 있다 동성연애자들에 대한 주님의 자세는 하늘에서 불과 유황이 내려와 멸망시켰던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에 서 볼 수 있다 창 그러나 하나님의 진노는 이와 같이 초자연적인 심판으로만 나타 나는 것이 아니다 성적인 죄를 범하는 사람들은 다른 방법으로도 그분의 심판을 경험한다 성병과 에이즈 같은 육체적인 질병들이 있으며 죄책감으로 인한 정신적 감정적인 고통을 당하기도 한다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기는 하다 여자들도 때로 남자들 보다 더할 때도 있다 롬 그리고 물론 마지막 날에는 간음자들과 음 행한 자들에 대한 최후의 심판이 있다 히 불순종의 아들들에 게는 자비가 없을 것이다 아담의 자손으로서 고의적으로 하나님을 불순종하며 아담을 따른 자들에게는 자비가 없는 심판이 있을 것이 다 계 5:7 믿는 자들은 이와 같은 불경건한 행동에 관여하지 말라 는 엄한 경고를 받고 있다 그러한 일에 관여한다는 것은 하나님께 불 명예가 되는 것이요 다른 사람들에게 걸림돌이 되고 자신의 간증 을 망치고 징벌을 자초하는 것이다 5:8 사도는 절에서 긴급한 명령을 하고 나서 빛과 어두움에 대 2. 주 안에서의 신자의 상태(4-6장) 223

224 한 간결한 말을 하고 있다 절 에베소 성도들은 전에는 어두움 이었는데 이제는 그리스도 안에서 빛이 되었다 바울은 그들이 어 두움 가운데 있었다고 말하지 않고 어두움을 인격화해서 그들이 어 두움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하여 빛 이 되었다 주님은 빛이시며 그들은 주님 안에 있다 그들은 이제 주님 안에서 빛인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이제 그들의 상태가 그 들의 신분과 맞게 되어야 한다 그들은 빛의 자녀들처럼 행해야 한 다 5:9 여기 이 삽입 구절은 빛 가운데 행하는 자들의 열매 에 대 해 설명한다 성령의 열매는 모든 형태의 선과 의 그리고 진리로 되어 있다 여기에서 선 은 도덕적으로 우수한 모든 것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용어이다 의 는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에 있어 고귀한 것 을 말한다 진리 는 정직과 공평 그리고 진실을 말한다 이 모든 것이 하나로 합해질 때 그리스도가 충만한 삶의 빛이 되어 어두움 가운데 있는 자들에게 비취게 된다 5:10 빛 가운데 행하는 자들은 앞에서 말한 열매들을 맺을 뿐만 아니라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이지 알게 된다 그들은 그들 의 생각이나 말 그리고 행동을 시험하게 된다 주께서 이것을 어떻게 생각하실까 그분 앞에서는 이것이 어떻게 보일까 삶의 모든 부분이 빛 가운데 드러나게 된다 대화 삶의 기준 옷 책 사업 취미 접대 가구 친구 관계 휴가 자동차 그리고 운동 등 224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225 등 5:11 그리스도인들은 참여나 용인 또는 어용으로 열매 없는 어두 움의 일에 참여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보실 때나 사람이 볼 때에도 어두움의 일에는 열매가 없다 이것이 바로 바울이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너희가 그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뇨 이제는 너 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라고 물었던 것으로서 열매가 없는 일들이다 롬 그리고 그들은 또한 어두움의 일꾼들이었다 그 들은 어두움의 일꾼들로서 어두움에 속하여 깊은 어두움 가운데 갇 혀 있던 자들이었다 사람들은 자기 행위가 악할 때 빛보다는 어두 움을 좋아하는데 이것은 사람의 본성이다 요 성도들은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여하지 말아야 할뿐만 아니라 그것을 책망하 라고 드러내라고 말하고 있다 그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방법을 통하 여 그렇게 할 수 있다 하나는 그의 거룩한 삶을 통하여 하는 것이 고 다른 하나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책망함으로 할 수 있다 5:12 이제 사도는 그리스도인들이 왜 도덕적 부패에 참여하지 말고 이를 꾸짖어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사람들이 은밀하게 행하는 악한 죄는 너무 타락하여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들이다 그 들로 범죄하게 그냥 두고 관여하지 말라 인간이 만들어 내는 죄들 은 너무 악하여 그 이야기를 듣는 자들의 마음까지 부정하게 만들 수 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그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까지 금하였다 5:13 빛은 어두움 가운데 있는 것을 드러낸다 그래서 거룩한 그 2. 주 안에서의 신자의 상태(4-6장) 225

226 리스도인의 삶은 거듭나지 못한 사람들의 죄악된 삶을 드러낸다 책망 이라는 말에 대한 적합한 표현은 죄의 본성을 드러낸다 일 것이다 블라이키 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예를 들어 우리 주님께서 바리새인들의 외식을 드러내셨을 때 를 말할 수 있는데 주님이 그들의 행하는 것들을 드러내기 전에는 제자들이 보기에 그것들은 별로 나빠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주님 께서 참 빛으로 그것들을 비취셨을 때 그것들은 증오스러운 것으로 드러났는데 지금도 그러한 것들은 증오스러운 것들이다 절 하반절은 무엇이든 보이는 곳에는 빛이 있다 라고 읽는 것 이 더 나을 것이다 이 말은 그리스도인들이 빛으로서의 그들의 임무를 다할 때 다른 사람들이 빛 가운데 드러나게 된다는 것이다 빛의 드러내는 사역으로 인하여 악한 사람이 빛의 자녀로 변화될 수도 있다 물론 예외가 없는 것은 아니다 빛으로 드러난 모든 사 람들이 다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영의 세계에서 의 일반적인 원리는 빛은 그 자체로 소생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아내의 선한 행실로 말미암아 불신 남편을 주께 인 도하라는 베드로전서 장 절의 가르침에서 이 원리에 대한 예를 볼 수 있다 아내된 자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하라 이 는 혹 도를 순종치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위 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 이와 같이 그리스도인 아내 의 빛이 불신 남편에게 비춰 나중에는 그 남편이 빛이 될 수도 있다 는 것이다 5:14 그리스도인의 삶은 언제나 설교하고 있어야 하며 언제나 226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227 주의에 있는 어두움을 드러내야 한다 그리고 언제나 주위에 있는 불신자들에게 초청의 손길을 내밀고 있어야 한다 잠든 자여 일어나라 죽음에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그대에게 빛을 주실 것이다 이것이 바로 어두움 가운데 잠든 자들 영적인 사망 가운데 있는 자들에 대한 빛의 소리이다 빛은 그들을 생명과 광명으로 부르고 있다 만일 그들이 이 초청에 응하기만 하면 그리스도께서 그들에 게 비취실 것이요 그들에게 생명을 주실 것이다 5:15 다음의 일곱 구절들에서 바울은 일단의 부정적인 것과 또 한 긍정적인 권고들을 통하여 어리석은 자들의 걸음과 조심성 있는 자의 행동에 대해 대조하고 있다 먼저는 그의 독자들에게 지혜 없 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지혜 있는 자 같이 하라 는 일반적인 권고를 하였다 앞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여기의 행하다 는 이 서신서에서 열쇠가 되는 단어이다 이는 성도들의 삶에 대한 전반적인 활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를 묘사하기 위해 일곱 번 사용되었다 지혜 있 는 자같이 행한다 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의 신분에 맞게 산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혜 없는 자같이 행한다 는 것은 우리의 높은 신분에서 내려와 이 땅의 세상 사람들처럼 행한다는 것을 의 미한다 사라 5:16 지혜롭게 행하는 것은 우리에게 세월을 아낄 것 또는 기회를 을 말하고 있다 기회는 매일 우리에게 문을 열어 무한한 가능 2. 주 안에서의 신자의 상태(4-6장) 227

228 성을 가져다준다 세월을 아낀다 는 것은 거룩과 자비의 행실들 그리고 도움을 인식하며 사는 삶을 말한다 이 문제에 우리가 특별 히 관심을 두는 것은 우리가 사는 이 시대가 악하기 때문이다 이 것은 우리에게 하나님은 언제까지나 사람들에게 이렇게 관용하지 않으실 것이며 은혜의 때가 곧 끝날 것이고 하나님을 이 땅에서 예배하는 것이나 전도 그리고 주님에 대한 봉사도 곧 끝나게 된다 는 것을 말한다 5:17 그러므로 우리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주의 뜻이 무엇 인가 이해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이는 아주 중대한 것이다 이 세상이 악하고 세월은 짧은데 우리는 우리 자신의 관심에 빠져 우 리의 날들을 헛되이 보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우리의 힘을 헛된 것에 낭비하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매일 우리에 대한 주님의 뜻을 발견하여 행하는 것이다 이것만이 남는 것이며 효과적인 것이다 주님의 뜻을 떠나 우리의 생각과 힘으로 그리스 도인의 삶을 살 수도 있다 지혜로운 것은 우리 자신들에 대한 하나 님의 뜻을 발견하여 그 뜻에 순종하는 것이다 5:18 한국의 문화로 볼 때 그리스도인들이 절대로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법을 가지고 살아가기 때문에 이와 같은 명령은 충격적인 것이며 또한 불필요하게 느껴지기까지 한다 하지만 우리가 기억해 야 할 것은 이 말씀은 모든 문화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쓰여졌 다는 것이다 그리고 많은 나라들에서 술은 흔히 음료로 사용되고 있다 성경은 술을 사용하는 그 자체에 대해 정죄하지 않고 그 남용에 228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229 대해 정죄한다 약으로서의 술 사용은 허용되고 있다 잠 딤전 예수님은 갈릴리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음료수로 사용하기 위 해 술을 만드셨다 요 하지만 다음의 경우들에는 술의 사용 을 남용으로 보고 금하였다 이것의 사용이 지나칠 때 잠 이것의 사용이 습관화 될 때 고전 이것의 사용이 다른 약한 성도들의 양심에 부담을 줄 때 롬 고전 이것의 사용이 사람들 가운데서 간증을 흐리게 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릴 때 고전 이것의 사용에 대해 그리스도인의 마음에 의심이 있을 때 롬 바울의 권고는 술에 취하든지 아니면 성령의 충만을 받든지 양자 택일이다 이 연결도 처음에는 우리들에게 놀라움이 될 수 있다 하 지만 두 가지를 대조해서 살펴보면 바울이 왜 이 두 가지를 이렇게 연결시켰는지를 이해할 수 있다 먼저 여기에는 서로 유사점이 있 다 이 두 경우 다 사람은 자기 자신이 아닌 외부의 힘의 통제를 받는다 한 경우는 술 알콜 의 힘의 지배를 받고 있고 다른 하나의 경 우는 성령의 능력의 통제를 받고 있는 것이다 이 두 경우 모두 다 사람이 뜨거워져 있다 오순절 날에 성령 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에게 덧입혀진 열기는 사람들이 새 술에 취한 것으로 오해했었다 행 이 두 경우 다 사람의 걸음걸이가 달랐다 하나는 술로 인한 2. 주 안에서의 신자의 상태(4-6장) 229

230 그의 걸음걸이가 평상시와 달랐고 다른 하나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의 도덕적이 행동에 변화가 온 것이다 하지만 이 두 경우 완전히 서로 대조되는 것도 있다 술 취한 경우에는 방탕과 부패가 있다 하지만 성령 충만은 절대로 이러한 결과를 가져오지 않는다 술 취한 경우에는 자신에 대한 통제를 잃어버린다 하지만 성 령의 열매는 절제이다 갈 성령이 충만한 그리스도인은 절대 로 그의 행동을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빠지지 않는다 예언의 영은 언제나 예언의 영에게 통제를 받는다 고전 때로 성경은 성령 충만을 하나님의 선물로 묘사할 때도 있다 예 를 들어 세례 요한은 그의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성령의 충만을 받 았다 눅 이러한 경우에 이들은 어떤 조건 없이 성령 충만을 받은 것이다 이는 그가 기도하거나 어떤 일을 한 것이 아니다 그 저 주님께서 원하셔서 그에게 주신 것이다 여기 에베소서 에서 는 성도들에게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고 명령하고 있다 이것은 성 도들에게 어떤 역할이 주어지는 것이다 그는 성령의 충만을 받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이는 자연적인 것이 아니라 순종에 대한 결과이다 그래서 여기의 성령 충만은 하나님의 다른 역사와 구분되어야 한 다 이는 다음에 언급하는 것들과는 다른 것이다 (1) 성령에 의한 세례-성도들과는 상관없이 성령께서 그리스도 의 몸 안에서 하시는 일이다 즉 사람이 주를 믿을 때 그 사람을 그 리스도의 한 몸으로 연합시키는 성령의 세례이다 고전 (2) 성령의 내주하심-이 경우 위로자 성령께서 신자들 안에 거하 심으로 그에게 거룩과 예배 그리고 봉사할 수 있는 힘을 주신다 요 230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231 (3) 기름부음-성령 그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시며 주님 에 대한 것을 가르치시는 기름부음이 되신다 요일 (4) 인과 보증-우리는 이미 앞에서 성령이 성도들의 기업에 대한 보증이 되시며 또한 그 기업의 보증에 대한 인침이 되신다는 것을 살펴보았다 엡 사람이 구원받을 때 그가 알 수 있도록 역사하시는 성령의 사역 도 있다 누구든 그리스도를 믿고 거듭난 자는 자동적으로 성령의 침례와 성령의 내주 기름부음 보증 그리고 인치심을 받는다 하지만 성령 충만은 다르다 이것은 제자의 삶에 있어 일생에 단 한번 경험하는 것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경험해야 하는 것이다 여 기에 이 명령에 대한 문자적인 것은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이다 처음에는 어떤 결정적인 단계로 시작될 수 있겠지만 그 후부터는 지속적으로 받아야 하는 것이다 오늘의 충만이 내일의 것이 될 수 없다 그리고 이것은 그리스도인들이 크게 사모해야 할 일이다 사 실 성령 충만은 이 땅에 있는 성도들에게 있어 이상적인 상태이다 성령 충만은 성령께서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근심하지 않고 역사하 신다는 것을 의미하며 성도는 그때에 그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이 루게 된다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성령의 충만을 받을 수 있는가 사도 바울은 여기 에베소서에서는 어떻게 해야 성령의 충만을 받는 지에 대해서 말하지 않았다 그는 그냥 우리에게 성령의 충만을 받 으라 고만 명했다 하지만 우리는 성경의 다른 말씀들로부터 성령 충만을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다 2. 주 안에서의 신자의 상태(4-6장) 231

232 우리의 삶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죄를 자백하고 버려야 한다 요일 거룩하신 분께서 죄 가운데 있는 사람의 삶 가운 데서 자유롭게 일하실 수 없다는 것은 너무나 분명하다 우리 자신을 완전히 그분의 통제에 맡겨야 한다 롬 이는 우리의 의지와 지식 몸 시간 재능 그리고 우리의 재물을 전 적으로 그분에게 드리는 것을 포함한다 우리의 삶의 모든 부분을 그분의 통제에 맡겨야 개방 한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우리 안에 풍성히 거하게 해야 한다 골 이는 말씀을 읽는 것과 공부하는 것 그리고 순종하는 것을 포함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풍성히 거하게 될 때 그 결과 는 에베소서에서 엡 성령이 충만할 때와 같은 결과가 있음을 볼 수 있다 골 마지막으로 우리는 우리 자신을 비워야 한다 갈 새로운 재료로 채워지기 위해서는 먼저 안에 있는 것이 비워져야 한다 그 분으로 충만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자신이 비워져야 한다 어 느 알려지지 않은 사람이 다음과 같은 글을 썼다 당신의 무거운 죄의 짐을 예수님 앞에 내려놓고 그분의 완성된 사역을 의지한 것처럼 당신의 삶의 모든 짐과 봉사를 벗어버리고 당신 안에서 역사하시는 성령을 의지하라 매일 아침 성령의 인도 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포기하고 그분을 찬송하며 그분 안에서 안 식하고 그분으로 당신과 당신의 하루를 다스리게 하라 하루 종일 즐거움으로 그분을 의지하고 순종하며 인도하심을 기대하고 알려 주시기를 입증해 주시기를 가르쳐주시기를 사용해주시기를 그분 이 원하시는 것을 당신 안에서 당신과 함께 하시기를 기대하는 것 이 습관이 되게 하라 당신이 느끼든지 못 느끼든지 보이든지 보이 232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233 지 않든지 그분이 일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인정하라 오직 성령이 당신의 삶의 지도자라는 사실을 믿고 순종하라 그리고 당신 자신 이 당신을 다스리려는 것을 포기하라 그러면 그분이 하나님께 영 광을 돌리실 때에 당신 안에서 성령의 열매들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이 성령이 충만하면 그 스스로 알 수 있는가 사실 우리는 우리가 주님에게서 가까울수록 우리 자신의 무능함과 죄악 됨을 더 느끼게 된다 사 그분의 존전에서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 자랑할게 전혀 없음을 발견하게 된다 눅 우리는 다른 사람에 비해 우리 자신이 영적으로 더 낫다는 것을 전혀 발견하지 못하며 성취감을 느끼지 못한다 성령의 충만을 받은 성도는 주님에게 그 생각이 사로 잡혀 있지 그 자신에게 잡혀있지 않다 동시에 그는 하나님께서 그를 통하여 또는 그의 삶 가운데서 역 사하신다는 것을 알 수도 있다 그는 기적적인 방법으로 일이 되어 지는 것을 본다 상황이 기적적으로 변하고 사람들의 삶이 변화되 며 일들이 하나님의 일정표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을 본다 심지어 자연까지도 그분의 시각에서 보인다 그들이 마치 주님의 마차를 장식한 것처럼 보인다 그는 이 모든 것을 볼 때 하나님께서 그를 통하여 일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그 자신은 이 모든 것에 대해 이상하리만큼 초연함을 느낀다 그는 그의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이 모든 것을 이루신 분은 주님이시라는 것을 알고 있 다 5:19 이제 사도는 성령이 충만했을 때 오는 가지 결과에 대해 말하고 있다 2. 주 안에서의 신자의 상태(4-6장) 233

234 첫째 성령 충만한 그리스도인은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한다 성령 충만은 사람의 입을 열어 주님의 것들에 대해 말하게 하며 이러한 것들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도록 그들의 마음을 넓힌다 어떤 사람들은 시편을 가지로 보는 사람들도 있는 데 우리는 시 라고 하면 성경에서 말하는 다윗의 시와 아삽 그리 고 다른 시들을 의미하는 것으로 본다 찬미 는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지 않은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것으로 직접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미 하는 노래를 말한다 신령한 노래들 은 하나님께 직접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할지라도 어떤 영적 주제들과 연관된 노래들을 말한다 두 번째로 성령 충만의 결과는 내적 즐거움과 하나님 찬양이다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성령 충만한 삶은 기쁨 이 흘러넘치는 샘물과 같다 행 사가랴가 그 한 예이다 그는 성령이 충만했을 때 마음을 다해 주께 노래했다 눅 5:20 세 번째 결과는 감사이다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성령이 다스리는 곳 에는 하나님에 대한 감사가 있으며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감사의 마음이 있어 이것이 밖으로 자연스럽게 표출된다 이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것이다 좋은 것만이 아니라 모든 일에 감사 의 마음이 있다 누구든 밝은 태양 아래서는 감사할 수 있다 하지 만 어두운 폭풍 가운데서 감사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성령님의 능력 뿐이다 모든 일에 항상 기뻐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당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하여 항상 하나님을 찬미하고 감사한다는 법칙을 세우라 왜냐하면 어떤 재앙이 오든지 그것에 234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235 대해 당신이 하나님을 찬미하고 감사하면 당신은 이를 축복으로 바 꾸어 놓을 것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당신이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 해도 이 감사하는 심령으로 일으키는 것보다는 더 일으키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는 말없이 그 접촉하는 모든 것을 행복으로 바 꿔놓기 때문이다 5:21 성령 충만의 네 번째 결과는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서로 복종하는 것이다 에드만 은 다음과 같이 훈계하였다 이는 너무 사람들에게 등한시되는 말씀이다 이는 그리스도인 들이 너무나도 적용하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의 영성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좋은 말씀이다 많은 사람들은 할렐루야를 외치고 찬송을 높이 부르며 방언으로 노래하는 것을 성령 충만의 증거라고 생각한 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비논리적이요 사기적이며 의미 없는 것들 이다 동료 그리스도인들에게 복종하고 겸손한 행실을 가지고 논 쟁을 피하고 용납하고 그리고 온유한 것 이것들은 확실한 성령의 역사의 증거들이다 이와 같은 성도들의 상호 복종은 주안에서 되 어져야 한다 이 말은 주를 주인으로 아는 자들을 존경하는 가운데 되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 네 가지 것들 말 노래 감사 그리고 복종 이 성령이 충만한 결과로 오는 것들이다 그리고 그 결과들에는 적어도 또 다른 네 가지 것들 이 있다 죄를 꾸짖는데 있어서의 담대함 행 과 주를 증거 하 는데 있어서의 담대함 행 봉사를 위한 능력 행 2. 주 안에서의 신자의 상태(4-6장) 235

236 이기적이지 않고 너그러움 행 그리스도를 높임과 행 하나님을 높임 행 우리는 진정으로 성령 충만을 구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 자신을 위해서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구해야 한다 4. 가정에서의 개인적 경건에 대한 호소(5:22-6:9) 5:22 새로운 부분이 여기에서 시작되기는 하지만 이 부분은 앞 의 구절들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바울은 성령 충만의 결과 중 하나 로 서로 복종하는 것을 말했다 장 절부터 장 절까지에서 바울 은 그리스도인 가정에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복종해야 할 세 대상 을 이야기하고 있다 은 그 남편들에게 복종해야 한다 은 그 부모님께 복종해야 한다 은 그 상전들에게 복종해야 한다 우리가 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라고 해도 이 땅에 있으면서 가 지고 있는 관계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세우신 여러 권위와 주권자들에 대해 존경하며 복종해야 한다 어느 사회 이든 안정된 사회는 권위와 복종이라는 두 가지 기둥으로 잘 세워 져 있다 어느 사회이든 마땅히 권위를 가지고 있는 자들이 있어야 하고 그리고 그 권위에 복종하는 자들이 있어야 한다 이 원리는 아 주 기초적이어서 하나님의 삼위 가운데서도 이를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 이시라 고전 하나님은 사람들을 주권자들로 세우셨다 하나 236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237 님이 보실 때는 아무리 악한 지도자들이라 할지라도 없는 것보다는 낫게 보신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이 주님을 불순종하거나 부인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들에게 복종해야 한다 나라를 다스리는 자들이 없는 것은 무정부 상태인데 무정부 상태에서는 아무도 살아남을 수 가 없다 가정에서도 마찬가지다 가정에는 머리가 있어야 하고 그 머리에 대한 순종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그 머리의 역할을 남자에게 맡 기셨다 하나님은 남자를 먼저 만드시고 그 후에 남자를 위하여 여 자를 만드심으로 이를 나타내셨다 그래서 그는 창조의 질서나 목 적에 있어 남자에게 권위를 주시고 여자에게는 복종의 위치를 주셨 다 복종은 열등을 의미하지 않는다 주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께 복종하셨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에 비해 열등하지 않으시다 여자 들도 남자에 비해 열등하지 않다 여러 가지 면에서 여자가 남자보 다 나은 것도 있다 예를 들면 동정심이나 열심 그리고 인내심 같 은 것은 남자보다 낫다 하지만 아내는 그리스도에게 하듯 남편에 게 복종하라고 명령하였다 아내는 남편의 권위에 복종함으로 주님 의 권위에 복종하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주저함이 나 거부가 없어야 할 것이다 역사는 인류가 하나님이 세우신 이 질서를 따르지 않음으로 혼란 가운데 빠졌던 많은 예들을 보여 주고 있다 이브는 그 남편 대신 권위의 자리에 앉아 행함으로 인간들에게 죄와 그 죄로 인한 모든 결과들을 가져왔다 현대에 와서도 많은 여자들이 이단들을 만들어 하나님께서 의도하지 않은 권위의 자리에 앉았다 하나님이 세우신 자리를 떠난 여자들로 인하여 지역교회가 무너지고 결혼생활이 깨 2. 주 안에서의 신자의 상태(4-6장) 237

238 어지며 가정이 파괴된다 반대로 여자가 하나님이 세우신 위치에서 자기의 역할을 다하는 것처럼 아름다운 것도 별로 없다 이와 같이 아름다운 여인에 대한 묘사가 잠언 장에 기록되어 있다 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를 원하는 어머니나 아내들이 기억해 둘만한 글이다 5:23 아내가 그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은 그녀의 머리이기 때문 이다 남편은 그 아내에게 교회에 대한 그리스도의 역할과 같은 역 할을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이시며 또한 교회의 구 주이시다 여기에서의 구주는 디모데전서 장 절에 있는 것과 같은 보호 를 의미한 다 남편도 아내의 머리이며 그 또한 아내의 보호자이다 머리로서 그는 그의 아내를 사랑하고 인도하며 보호자로서 그녀를 보호하고 공급하며 돌아본다 오늘날에는 이에 대한 큰 반란이 있는 것을 우 리는 잘 알고 있다 사람들은 바울을 편협한 독신자이며 남성우월 주의자 그리고 여성학대자라고 비난한다 아니면 그들은 그의 견 해는 당시의 문화를 반영한 것으로서 오늘날에는 적용이 어려운 것 이라고 말한다 물론 이와 같은 이야기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 정면 으로 도전하는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바울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 의 말씀이다 5:24 교회가 그리스도의 신부됨과 비교할 때 아내의 역할은 아 주 고귀한 것이다 교회의 주님에 대한 복종은 아내들이 따라야할 본이다 아내는 모든 면에서 그 남편에게 복종해야 한다 이 말은 하나님의 뜻과 연관된 모든 면에서 그 남편에게 복종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어떤 남편이든 그 아내의 주님에 대한 신앙을 238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239 타협하게 한다면 아내는 그에 대해 복종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 외의 모든 삶에 있어서는 남편이 불신자라 할지라도 남편에게 복종해야 한다 5:25 만일 아내에 대한 교훈만 계속되고 이에 상응하는 남편들 에 대한 교훈이 없었다면 이는 공평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성 경에 있는 이 놀라운 균형을 보라 남편들에게도 이에 상응하는 교 훈이 주어졌다 남편들에게는 아내들에 대한 복종을 확실히 하라고 말하지 않고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신 것처럼 그 아내를 사 랑하라 고 말했다 어떤 이는 남편이 그 아내를 그리스도께서 교회 를 사랑하신 만큼만 사랑한다면 복종하려 하지 않은 아내는 없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어떤 사람이 그 아내를 너무 사랑하므로 하나님께서 싫어하실 것 이라고 염려했다 이에 대해 사역자는 그에게 그리스도께서 교회 를 사랑하시는 것보다 그녀를 더 사랑하느냐 고 물었다 그는 아니 요 라고 대답했다 사역자는 언제든 당신이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는 것보다 아내를 더 사랑할 때는 하나님이 싫어하십니다 라고 말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는 사랑은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로 제시되어 있다 과거에는 교회를 사랑하여 그분의 몸을 교회를 위하여 주셨다 이는 그분의 십자가에서의 대속을 말한다 그분은 아내를 얻기 위 해 엄청난 값을 지불하셨다 이브가 아담의 옆구리에서 나왔듯이 어떤 면에서 교회도 그리스도의 옆구리 상처를 통하여 창조되었다 5:26 현재에는 교회에 대한 그분의 사랑이 그분의 거룩케 하시 2. 주 안에서의 신자의 상태(4-6장) 239

240 는 사역에 나타나 있다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 사 거룩하게 하시고 거룩케 한다는 것은 성별한다는 것을 의미한 다 신분적으로 교회는 이미 성별되었다 상태적으로 교회는 매일 성별되고 있다 마치 에스더가 아하수에로 왕 앞에 나가기 전에 아 름답게 준비한 것처럼 교회도 신랑을 만나기 전에 도덕적으로나 영 적으로 준비하는 기간이다 스 여기에 성결의 과정은 말 씀으로 씻어 거룩케 하는 것이다 이 말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 도의 말씀을 듣고 순종함으로 깨끗케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 님은 그 제자들에게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 니 요 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그분은 거룩 이란 용어를 그 분의 제사장으로서의 기도에 사용하셨다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이니이다 요 그리스도의 보혈이 우리를 죄의 형별과 죄책으로부터 단번에 영원히 깨끗케 하 듯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죄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는 것을 지속 적으로 깨끗케 하신다 이 말씀은 교회가 마시는 물이 아닌 깨끗케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의 물로 목욕 중에 있음을 말하고 있다 5:27 과거에는 우리에 대한 그리스도의 사랑이 구속사역에 나타 났다 현재에는 성결케하시는 사역에 나타나고 있다 미래에는 우 리를 영화롭게 하는데 나타나게 될 것이다 그분이 친히 그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 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실 것이다 그러면 교회는 아름다움의 극 치와 영적 완전에 이르게 될 것이다 피어슨 이 이에 대해 잘 말했다 이것을 생각해 보라 마지막에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눈이 우리 240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241 를 살필 것이요 살펴서 이 우스꽝스럽고 점 많은 인간의 얼굴에서 그분의 온전한 거룩에 비추어 전혀 흠이 없음을 발견하시게 될 것 이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그란트 도 이에 동의하였다 그때에는 늙는 모습도 흠도 없을 것이다 그에게는 영원히 젊음 과 청춘만이 있을 뿐이요 항상 새롭고 피곤이나 쇠함을 모르게 될 것이다 그때에는 교회가 거룩하고 흠이 없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 리가 교회의 모든 역사를 안 후에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죄와 악을 이기시고 그분의 영광을 나타내셨던가 하는 것을 잘 몰랐던 것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하게 될 것이다 5:28 바울은 교회에 대한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해 아름다운 서 사시를 쓰고 나서 남편들에게 그들이 본받아야할 본에 대해 말하였 다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몸같이 하라 그 들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서 자기 아내를 자기 몸처럼 사랑해 야 했다 헬라어로 자기 라는 단어는 절에서 번이나 사용되었다 여기 이 자기 라는 용어의 빈번한 사용은 일부일처제가 우리에 대 한 하나님의 뜻인 것을 상기시켜 준다 하나님은 구약에서는 일부 다처제에 대해 침묵하셨지만 그것을 입증하지는 않으셨다 사도 바울이 여러 다양한 방법으로 남편과 아내의 가까운 관계에 대하여 묘사한 것이 흥미롭다 그는 아내를 사랑하는 것이 곧 자기 몸 자기 자신 그리고 자기 육체 절 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했 다 절 결혼은 두 사람이 진정으로 하나가 되며 육체적으로도 2. 주 안에서의 신자의 상태(4-6장) 241

242 한 몸이 되기 때문에 남편이 그 아내를 사랑하는 것은 실제적인 면 에서 그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5:29 사람은 본능적으로 태어나면서부터 그 자신을 돌아보도록 되어 있다 사람은 먹고 옷을 입으며 목욕을 하고 또 불편하거나 아픔 그리고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한다 지속적인 생존은 이 와 같은 돌봄에 달려 있다 이 자구하는 노력이 주님이 그분의 교회 를 돌아보는 그림으로 사용되었다 5:30 우리는 그분의 지체가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놀 랍다 주님은 우리를 죄와 지옥에서 건지셨을 뿐만 아니라 그분의 신비스러운 몸의 지체로 삼으셨다 이는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정도를 말하는데 그분은 그분의 몸을 사랑하시는 것처럼 우리를 사 랑하신다 어떻게 우리를 돌아보시는가 그분은 우리를 먹이시고 거룩하게 하시며 우리를 훈련하신다 안전은 어떤가 그분은 그분 의 몸이 없이 하늘에 계시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한 생명으로 그분 과 연합되어 있다 무엇이든 몸에 일이 생기면 곧 머리에도 영향이 갈 수밖에 없다 5:31 사도는 이제 하나님이 세우신 결혼에 대한 본래의 의미를 말하기 위해 창세기 장 절의 말씀을 인용하고 있다 먼저 남자의 그 부모에 대한 충성은 이제 그 아내에 대한 관계의 충성으로 대체 되었다 그는 그 아내와의 보다 높은 관계의 충성을 알기 위하여 그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한 육체가 되어야 했다 두 번째 모 습은 남편과 아내가 한 육체가 되는 것이다 여기에는 두 사람의 진 242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243 정한 연합이 있다 이 두 가지 기본적인 사실을 마음에 둔다면 결혼 생활에 있어 법적인 문제나 생활적인 문제가 많이 줄어들게 될 것 이다 5:32 바울은 이제 이 놀라운 진리 즉 남편과 아내의 관계처럼 그리스도와 교회 또한 그러하다는 진리를 선포함으로 결혼관계에 대한 그의 이야기를 절정에 끌어올리고 있다 바울이 이 비밀이 크 도다 라고 말한 것은 이것이 아주 비밀스럽다고 한 것은 아니다 다 만 이 진리에 함축된 의미가 크다는 말이다 전에는 하나님 안에 감 추어져 있었으나 지금은 드러난 이 비밀은 놀라운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 비밀은 사람들을 불러내어 그분의 사랑하는 아들의 몸과 신부를 삼는 것이다 그래서 결혼관계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한 완전한 모형이다 주님과 한 영 영광을 받으신 주님은 그분이 친히 피를 흘리사 그분의 몸 그분의 신부를 높이셨다 마리아 피터 5:33 이 마지막 구절은 바울이 그 동안 이야기해온 남편과 아내 의 관계에 대한 요약이다 남편들에게 결론적인 교훈은 예외 없이 각 남편은 자기 아내를 자기 몸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단순 히 자기 몸처럼 사랑하기보다는 자기의 아내가 자기와 하나가 되었 다는 것을 알고 자기 몸처럼 사랑해야 한다 아내에 대해서는 남편 을 존경하고 복종하라고 했다 이제 잠시 생각해 보자 만일 주님의 2. 주 안에서의 신자의 상태(4-6장) 243

244 이 명령이 그리스도인들 가운데서 잘 지켜진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 겠는가 이에 대한 답은 아주 분명하다 이혼이나 싸움 그리고 별 거와 같은 것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가정들은 하늘나라를 미리 맛보는 것 같을 것이다 6:1 우리는 장에서 성령 충만의 결과 중에 하나가 서로 복종하 는 것이라는 것을 살펴보았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성령 충만한 아 내가 그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을 보았다 이제 우리는 성령 충만한 자녀들이 그 부모에게 복종하는 것을 본다 모든 자녀들의 기본적 인 의무는 주님 안에서 그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이다 자녀들이 그 리스도인이든지 아니든지 부모가 그리스도인이든지 아니든지 별 로 달라질게 없다 부모와 자녀의 관계는 그리스도인에게만 적용되 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다 적용된다 주 안에서 순종하라 는 명령은 먼저 자녀들이 마치 주님에게 하 듯 그 부모에게 순종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들의 순종은 주 님께 하듯 해야 한다 둘째로 이것은 모든 문제에 있어 하나님의 뜻 에 따라 순종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일 부모가 죄를 지으라 고 명한다면 자녀들이 이것을 순종할 것이라고 기대해서는 안 된 다 이러한 경우 그들은 이를 순종하지 말아야 하며 그로 인한 결과 에 대해서는 겸손히 감당해야 한다 하지만 다른 모든 경우에 있어 서는 그 부모에게 순종해야 한다 그들이 순종해야할 이유를 네 가지로 말하고 있다 첫째로 그렇 게 순종하는 것이 옳기 때문이다 모든 가정에서 어리고 경험이 적 은 자들이 나이 많고 지혜로운 그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이 하나의 기본원칙이다 244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245 6:2 두 번째로는 이것이 성경적이기 때문이다 바울은 여기에서 출애굽기 장 절을 인용하였다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 라 신명기 장 절도 보라 부모를 공경하라는 이 계명은 십계명 중에 서 축복이 약속된 첫 계명이다 이 계명은 자녀들에게 그 부모를 존 경하고 사랑하며 순종하라고 말한다 6:3 세 번째 이유는 자녀들에게 가장 관심이 있는 것인데 그것은 잘될 것 이라는 것이다 그 부모들로부터 전혀 교훈과 바르게 함을 받지 못한 아이들을 생각해 보라 그들은 개인적으로 불쌍한 사람 이 될 것이며 사회적으로는 사람들이 용납하기 어려운 사람이 될 것이다 네 번째 이유는 순종이 이 땅에서의 그들의 삶을 장수하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구약에서 그 부모에게 순종한 이스라엘의 자 녀들은 오래 살았다 하지만 신약시대에 있어 예외 없이 모두가 다 일률적으로 그런 것은 아니다 자녀들의 순종이 언제나 장수로 이 어지는 것은 아니다 충성스런 아이도 어려서 죽을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불순종하고 거친 아이들이 순종하고 훈련된 건강한 자녀들에 비해 오래 살지 못한다 6:4 자녀들에 대한 교훈이 이제는 아버지들에 대한 교훈으로 균 형을 이루고 있다 그들은 불합리한 화나 거친 태도 그리고 지속적 인 잔소리를 통하여 그 자녀들을 노엽게 해서는 안 된다 반대로 자 녀들을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해야 한다 여기에서의 양육은 말 이나 매를 통한 징계와 바르게 함을 말한다 훈계는 경고 꾸짖음 그리고 견책을 의미한다 자녀 교육 훈련 은 주안에서 해야 하는데 이는 성경에 나타난 교훈을 따라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교훈해야 한 2. 주 안에서의 신자의 상태(4-6장) 245

246 다는 것을 의미한다 요한과 챨리를 포함해 명의 자녀를 키운 수산나 웨슬리는 다음 과 같은 글을 썼다 그 자녀의 안에 있는 자기 고집을 알고 이를 다스려 주는 것은 그 영혼을 소성케 하며 거듭나게 하는데 있어 하나님과 함께 일하 는 것이다 그러나 이를 방치하는 부모는 사단의 일을 하는 것이며 신앙을 헛되게 하고 구원이 멀어지게 하고 그의 몸과 영혼을 영원 히 정죄하는 것과 같은 일을 하는 것이다 6:5 마지막으로 그리스도인의 가정에서 복종은 주인에 대한 종 들의 복종이다 바울이 여기에서 사용한 단어는 종 또는 노예이지 만 이것은 모든 종들 또는 고용인들에게 적용할 수 있다 먼저 고용인들에게 있어 그들의 의무는 육체를 따라 상전 된 자 들 에 대한 것이다 여기에 육체를 따라 상전 된 자들 이라는 표현 은 상전 된 자들이 그들의 고용인들에 대하여 그들의 육이나 정신 적인 일에 대하여는 어떤 권한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해 준다 하지만 영적인 것이나 양심적인 것에 대해서는 명령할 수 없 다 두 번째로 종들은 그 주인을 존경해야 한다 여기에 두려워하며 떨며 라는 표현은 떨며 굴종하는 것과 비굴한 공포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과 고용주를 손상케 할까봐 염려함과 존경함으로 인한 충성을 의미한다 세 번째로 섬김은 양심적 또는 성실한 마음으로 해야 한다 우리 는 돈 받고 일해주기로 약속한 시간은 충성스럽게 일해주어야 한 246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247 다 다음으로 우리의 일은 그리스도께 하듯 해야 한다 이 말은 하나 님에 대한 일과 세상 일 사이에 조금도 서로 다름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주님을 기쁘시게 하며 다른 사람들 로 주님을 보게 한다는 목적으로 주께 하듯 해야 한다 삶에 있어 가장 천하고 평범한 일들이라 할지라도 주님을 위해서 하게 될 때 이는 고귀한 일이 된다 그릇을 닦는 일이라 할지라도 그렇다 그래 서 어떤 자매들은 부엌 조리대 위에 하나님에 대한 봉사가 여기에 서 하루에 세 번씩 행해진다 라는 글을 써 붙여놓았다 6:6 우리는 고용주가 봐서가 아니라 언제나 우리의 주인되신 주 님께서 보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해야 한다 고용주가 없을 때는 느긋하게 일하는 게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이것은 정직하지 못한 것 이다 그리스도인들의 일에 대한 표준은 사람들이 있고 없고에 따 라 달라서는 안 된다 한번은 손님이 그리스도인 종업원에게 지불한 돈보다 물건을 더 달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주인이 보지 않는다고 했다 종업원 은 그에게 나의 주인은 언제나 지켜보십니다 라고 말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종들로서 성실한 마음으로 우리의 주인을 섬겨야 한다 즉 진정으로 주를 기쁘시게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섬겨야 한다는 것이다 에드만 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의 수고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통하여 지극히 성스러운 것 이 될 수 있다 천한 종의 임무는 주를 기쁘시게 하고자 하는 선한 마음과 자원하는 심령 그리고 주님의 칭찬을 들으려는 열심을 통 2. 주 안에서의 신자의 상태(4-6장) 247

248 하여 고귀한 일로 승화될 수 있다 6:7 우리는 착한 뜻 단 마음 으로 섬겨야 한다 우리 마음속에 분 개함이나 불편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겉으로는 기쁜 것처럼 해서는 안 되고 즐거운 뜻으로 해야 한다 비록 주인이 혹독하게 대하고 무리하며 불합리하다 해도 우리의 일은 주께 하듯 해야 한다 이것 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서 가장 크게 소리를 지를 수 있는 초자연적인 행동이다 6:8 그리스도께서 우리가 하는 모든 선한 일에 대하여 보상해 주 신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큰 격려가 된다 그 사람이 종이든 자유인 이든 상관이 없다 주님은 우리가 하는 일의 좋은 것과 어려운 것 그분을 위해서 하는 것을 다 아시며 그 일꾼들에 대하여 보상해 주 실 것이다 이 종에 대한 부분을 떠나기 전에 이에 대한 평을 하고 자 한다 신약성경은 종의 제도에 대해 정죄하지 않고 있다 사실 그리 스도인들은 모두 진정한 종으로 말하고 있다 절 하지만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종에 대한 학대가 도덕적인 개혁을 통하여 사라졌 다 신약성경은 왕에 대한 것보다 종에 대한 것들을 더 많이 언급 하고 있다 이것은 아마도 그리스도인들 가운데는 지혜롭고 힘 있 는 자들 귀족들이 많지 않음을 반영해 준다 고전 아마도 대 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낮은 계층에 속 할 것이다 종들에 대한 강조는 또한 대부분의 천한 종들이 기독교 248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249 의 축복들에서는 제외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종들에 대한 이 교훈의 효과는 초대 시대에 그리스도인 노예 들은 경매장에서 비그리스도인 노예들 보다 더 높은 값으로 팔렸다 는 사실이 보여준다 오늘날에도 사업체의 주인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은 종업원들보다 그리스도인 종업원들을 더 가치 있게 볼 수 있 도록 해야 한다 6:9 주인들도 종들과 같은 원리로 그 종들을 인도해야 한다 그 들은 공정하고 친절하며 정직해야 한다 특별히 그들은 학대나 위 협적인 언어를 통하여 그 종들을 낙심케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한 다 만일 그들이 그러한 분야에 잘 훈련된다면 육체적으로 그 종들 을 학대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또한 언제나 하늘에 있는 그 종들의 주인이 또한 자신들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어느 날 주인과 종이 모두 그들의 한 일에 대하여 심판 을 받게 될 것이다 5. 그리스도인의 싸움에 대한 권고(6:10-20) 6:10 바울은 이제 그의 서신을 마치려 하고 있다 그는 하나님의 모든 가족에 대해 언급하고 나서 그리스도의 군사로서의 그들에게 감동적인 권고를 하였다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은 곧 그리스도인의 삶이 전쟁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사단의 많은 군사들은 그 리스도의 일을 방해하며 막고 또 각 군인들을 넘어뜨리라는 명령을 받고 있다 주님을 위해 유능한 일꾼일수록 더 많은 사단의 공격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사단은 평범한 즉 잠자는 그리스도인에게 2. 주 안에서의 신자의 상태(4-6장) 249

250 그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우리의 힘으로는 사단을 이길 수 없 다 그래서 첫째로 우리에게 준비하라고 한 것은 주안에서 지속적 으로 그분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가장 좋은 군사는 자신의 약함과 무능함을 알고 오직 하나님께만 의지하는 자 이다 하나님은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 끄럽게 하려 하시고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 려 하신다 고전 우리의 약함이 그분의 힘과 능력을 의지하 게 한다 6:11 두 번째 명령은 하나님의 갑옷에 대한 필요성이다 믿는 자 는 마땅히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 를 입어야 한다 한두 가지로는 안 되고 전체적으로 갑옷을 입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전신갑주만이 우리를 온전히 보호할 수 있다 사단은 낙심과 좌절 혼돈 도덕적 실패 교리적인 오류 등 다 양한 공격 방법과 무기들을 가지고 있다 그는 우리의 약점을 잘 알 고 언제나 그것을 공격한다 만일 그가 한 가지 방법으로 우리를 넘 어뜨리지 못하면 그는 곧 다른 방법을 사용할 것이다 6:12 이 싸움은 세상의 악한 철학자들과 교활한 사제 그리스도 를 부인하는 이교도 아니면 신앙심이 없는 정치 지도자들과의 싸 움이 아니다 이 싸움은 악의 세력 범죄한 천사들 큰 능력을 가지 고 있는 악한 영들과의 싸움이다 우리는 그들을 볼 수 없지만 우리 는 지속적으로 악한 영들에 의해 둘러싸여 있다 그들은 신자들 안 에 들어올 수 없지만 억압하고 괴롭힐 수는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사단에 대한 것에 너무 병적으로 파고들거나 두려워하는 삶을 살아 250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251 서는 안 된다 하나님이 준비하신 갑옷은 사단의 모든 공격을 막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사도는 이 범죄한 천사들을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 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 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이러한 개 체들을 자세히 구분할 수 있는 지식을 가지고 있지 못하지만 이것 은 어쩌면 대통령 총리 장관과 같은 인간사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어떤 조직의 계급을 말할 것이다 6:13 어쩌면 바울이 이 편지를 쓸 때에 그의 옆에는 완전무장한 로마 군인들이 지키고 있었을 것이다 언제나 영적인 교훈을 얻기 를 원하는 그는 이것에서 적용을 얻어내었다 우리 주위에는 언제 나 무서운 적이 도사리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불같은 적의 공격에 맞서고 싸움이 끝날 때까지 서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옷 입어야 한다 여기에 악한 날 은 언제든지 적이 홍수처럼 달려드는 때를 말하는 것 같다 사단의 공격도 파도처럼 왔다가 가고 또 오는 것 같다 사단은 광야에서 우리 주님을 시험하였을 때에도 잠시 주 님을 떠났다 눅 6:14 맨 먼저 언급된 갑옷은 진리이다 물론 우리는 하나님 말씀 의 진리를 굳게 붙잡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진리가 또한 우리를 붙 잡아야 한다 우리는 이것을 우리의 매일의 삶에 적용해야 한다 우 리가 모든 것을 진리로 점검해 볼 때 우리는 싸움에서 힘과 보호를 발견하게 된다 두 번째 갑옷은 의의 흉배이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다 하나님 의 의로 옷 입고 있다 고후 하지만 우리가 또한 우리의 개인 2. 주 안에서의 신자의 상태(4-6장) 251

252 적인 삶에서 고결함과 의로움을 나타내야 한다 어떤 이는 사람이 실질적인 삶의 의로 옷 입을 때 견고하게 설 수 있다 비난의 공격 에는 말이 별로 힘이 없으며 오직 선한 삶만이 힘이 있다 고 말했 다 만일 우리의 양심이 하나님과 사람 앞에 거리낌이 없다면 사단 도 우리를 공격할 것이 없다 다윗은 공의의 갑옷을 입었다고 시편 장 절에서 말했다 우리 주님은 언제나 이것을 입고 계신다 사 6:15 군인은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굳게 서야 한다 이는 평강의 복음을 가지고 나갈 수 있는 준비를 말하며 나가서 적진을 공략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우리의 진에서 안식하며 방심한다면 우리는 위험에 처하게 된다 우리의 안전은 평강과 복된 소식을 전 하기 위하여 산을 넘는 우리 주님의 복된 발자취를 따르는 데에서 찾아야 한다 사 롬 저의 발을 받으사 당신을 위한 빠르고 아름다운 발이 되게 하소서 프란시스 하버갈 6:16 이에 더하여 군인은 믿음의 방패를 가져야 한다 그래야 그 를 향해 날아오는 불화살들이 방패에 맞아 땅에 떨어질 수 있을 것 이다 여기에서 믿음은 주님과 그분의 말씀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말한다 시험이 오고 어려운 상황이 전개되고 의심이 일어나고 또 배가 파선할 위험에 처하게 될 때 믿음은 나는 하나님을 믿는다 252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253 라고 말한다 6:17 하나님이 마련해주신 투구는 구원이다 사 전쟁이 얼 마나 치열하든지 그리스도인은 최종적인 승리는 우리의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에 굴하지 않는다 결국은 구원받는다고 하는 그의 확신은 그로 포기하지 않게 한다 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롬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 마지막으로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갖는다 이에 대한 아주 좋은 본은 우리 주님이 사 단에게 시험을 받으실 때 이 검 곧 말씀을 사용하여 사단을 물리치 신 것이다 그분은 세 번이나 하나님의 말씀을 사용하셨다 그분은 아무렇게나 말씀을 사용하신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그분에게 주시 는 때에 적합한 말씀을 사용하셨다 눅 여기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성경전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때에 가장 적합한 어떤 특정한 부분의 말씀을 말하는 것이다 데이빗 왓슨 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필요한 모든 말씀을 주셨다 우리는 여기에서 우리가 주님과 동행하는데 우리의 삶을 바르게 하는데 의 하나님 과 그리고 다른 성도들과의 관계를 바르게 하는데 우리가 가는 곳 에 화평을 이루는데 우리의 믿음의 방패를 높이 들고 사단의 악한 화전을 소멸하는데 우리의 마음을 흔히 올 수 있는 두려움이나 낙 심에서 보호하는데 그리고 성령의 능력 안에서 말씀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데에 필요한 진리의 반지 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주 님께서 이미 그 적을 물리치신 데 사용한 동일한 하나님 말씀의 칼 바울은 여기에서 하나님 말씀으로 널리 알려진 단어 로고스 를 사용하 지 않고 명시된 말 또는 언어로서의 말을 의미하는 레마 를 사용하였다 때로 로고스나 레마가 동의어로 사용될 때도 있다 2. 주 안에서의 신자의 상태(4-6장) 253

254 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6:18 기도는 갑옷으로는 이야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는 이를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 군인은 기도의 공기 환경 안에서 숨 쉬고 활동해야 한다 성령 안에서 그는 갑옷을 입고 적을 향해 서야 한다 기도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것이어야 하며 종종이 아니 라 습관화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군인은 모든 종류의 기도를 사 용해야 한다 공적 기도든 사적 기도든 억지로 하는 기도든 자원함 으로 하는 기도든 간구든 중보든 자백이든 굴복이든 찬양이든 감 사든 모든 종류의 기도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기도는 성령 안에서 해야 한다 이는 성령님의 감동과 인 도를 받는 기도를 말한다 형식적인 기도는 생각 없이 그저 노트에 적은 것을 읽는 것인데 이러한 기도가 지옥의 권세와 싸우는 그들 의 싸움에 어떤 유익이 되겠는가 기도는 항상 깨어서 힘쓰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졸음과 마음의 헤이 다른 것에 열중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기도는 영적인 예민함과 경계심 집중이 필요하다 그리고 기도에는 인내가 필요하다 우리는 계속 구하고 찾고 두드 려야 한다 눅 간구는 모든 성도들을 위하여 드려져야 할 것이 다 그들도 어려움 가운데 있다 그래서 그 동료의 기도를 통한 도 움이 필요하다 6:19 바울의 개인적인 요구인 나를 위하여 에 대하여 블라이키 는 이렇게 말했다 이 왕자답지 않은 모습을 보라 지금까지 에베소 성도들은 바울 254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255 에게 은혜의 축복을 받아 쌓았다 그 축복의 창고에 사는 자가 이제 에베소 성도들의 기도가 필요하다 그에게는 필요를 느낄 수 있는 그분의 은혜가 주어진 것 같다 바울은 감옥에서 편지를 쓰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그의 석방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구하지 않았다 반대로 그는 그의 입을 열어 서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전할 수 있게 기도해 달라고 하였다 이것 이 바울이 에베소서에서 비밀에 대해 마지막으로 한 말이다 여기 에서 그는 이 복음의 비밀 때문에 매인바 되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는 후회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 반대다 그는 이것을 점점 더 알 리고 싶어 했다 6:20 일반적으로 대사들은 체포나 구금의 면제를 받는다 하지 만 사람들은 다른 것은 다 용납해도 복음만은 용납하지 않는다 다 른 어떤 것도 이와 같은 감정이나 적대감 위협 그리고 핍박을 가 져오지 않는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대사를 쇠사슬에 매인 사신 이 라고 말했다 에디 는 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온 우주에서 가장 전능하신 왕의 사자 확실하고도 분명한 신임 장을 가지고 있는 사자 고귀하고도 급한 임무를 띠고 파송된 사자 가 불합리하게 감옥에 갇혀 있다 바울의 메시지 중에서 특별히 종교인들의 거센 반항을 불러 일으 켰던 것은 믿는 유대인들과 믿는 이방인들이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한 새로운 모임을 이루어 동일한 특권을 누리고 동일하게 그리스도 2. 주 안에서의 신자의 상태(4-6장) 255

256 를 머리고 한다고 선포한 것이었다 6. 바울의 개인적 인사(6:21-24) 6:21-22 바울은 자기의 사정을 알리기 위해 두기고를 로마에서 에베소로 보냈다 그는 두기고를 사랑을 받는 형제요 주안에서 진 실한 일꾼 종 이라고 소개했다 신약성경에 두기고에 대해 이야기 한곳은 오직 다섯 곳뿐이다 그는 그리스에서 아시아까지 바울과 함께 여행했다 행 그는 사도들의 대리자로 골로새에 골 에베소에 디모데후서 장 절과 함께 장 절을 참고해보라 그리고 어쩌면 디도와 함께 그레데에 딛 보내졌었다 그의 방문의 두 가지 목 적은 하나는 감옥에 있는 바울의 사정을 그들에게 알리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불필요한 두려움으로부터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것 이었다 6:23 마지막 마치는 글에서 우리는 바울의 특이한 인사를 보게 된다 평안과 믿음을 겸한 사랑 이다 바울은 그의 독자들이 받기 를 원하는 모든 복을 이 두 가지를 하나로 묶어서 요약했다 그리고 또한 그는 유대와 이방인 특성의 용어를 하나로 묶어 이제는 유대 인과 이방인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라는 복음의 비밀에 대해 마지 막으로 나타내었다 암시적으로 절에서 그는 그의 독자들이 평안과 믿음을 겸한 사랑 을 갖기 를 원했다 평안 은 모든 상황 가운데서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을 지 키는 요새가 된다 사랑 은 그들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성도들과 서 로 협력하여 일할 수 있게 한다 믿음 은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승 256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257 리할 수 있는 힘을 가져다준다 이 모든 축복은 다 아버지 하나님 과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로부터 오는데 이 두 분이 서로 동등하지 않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6:24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사도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자들과 썩지 아니 함과 사랑을 구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 가 있기를 원했다 진실한 그리스도인의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 때 로 그 등불이 흔들리기는 하지만 절대로 꺼지지는 않는다 로마 감 옥은 이 고귀한 죄수를 포기한지 오래이다 이 위대한 사도는 이제 그의 보상에 들어갔으며 그의 사랑하시는 분의 얼굴을 보고 있다 그러나 그의 편지는 그가 처음 썼을 때와 같이 생생함으로 우리에게 살아 있다 세기에 있어서도 이 서신 은 우리에게 교훈과 감동과 책망과 권고의 말씀을 하고 있다 이 성경주석을 마침에 있어 우리 마음에 동의가 되는 웹 페플로 의 글을 싣는다 성경 중에서 이와 같이 놀랍고 경이로운 글도 별로 없을 것이다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자로 우리에게 주어진 공간 안에 서 공의롭게 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우리 모두 이에 가 까이 나아가서 거룩에 대한 가르침을 구하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 원이 높은 고귀한 삶을 살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도록 하 자 2. 주 안에서의 신자의 상태(4-6장) 257

258 258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참고 문헌

259 참고 문헌 259

260 260 신자성경주석 (에베소서)

261 빌립보서

262 빌립보서 서론 조그마한 책이 은혜로 가득 차 있다 조우엣 정경에서 차지하는 독특한 위치 일반 교계에서 어떤 도시나 읍에 맨 처음으로 세워진 교회는 그 교계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언제나 특별한 관심의 대상이 된다 그 렇다면 어떤 소도시가 아니라 전 유럽에서 맨 처음 세워진 교회 전에 는 그 어떤 교회도 세워지지 않았다 가 바로 고대 마게도니아에 있는 빌립 보 교회라는 것을 생각해 보라 로마 왕국에서 바울이 동쪽으로 가 지 아니하고 마게도니아로부터의 부름 을 받아 서쪽으로 갔다는 것에 대해 서쪽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기독교인이 아닐지라도 기독교로 인 하여 그들이 누리게 된 것 때문에 얼마나 기뻐해야 할지 모른다 만일 복음 이 유럽에 전파되지 않았었다면 아마도 아시아 지역에 있는 나라들 이 유럽이나 북아메리카로 선교사들을 보냈을 것이다 빌립보 성도들은 때때로 너그럽게 바울의 필요를 보내 주었다 그래서 인간적으로 말해 이 편지는 이에 대한 감사의 편지이다 하지만 빌립보서는 단순한 감사의 편지 그 훨씬 이상이다 이는 정말로 기쁨의 편지이다 이 짧은 네 장의 편지에 기쁨 또는 즐 거워하라 는 말이 열두 번이나 기록되어 있다 바울은 기쁠 때나 어 262 신자성경주석 (빌립보서)

263 려울 때 즐거워하는 법을 알았다 그리고 이 낙관적인 서신 에는 작은 논쟁과 부정적인 충고도 있다 그리스도인들이 기뻐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으 로 이 땅에 오셨다는 것이다 그리고 종으로 오셨다 그분은 병자를 고치거나 가르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죽기까지 즉 십자가에 죽 기까지 하셨다 빌립보서 장 절은 많은 사람들이 바울에 의해 인용되 었거나 아니면 그가 지었다고 생각하는 이 진리를 아름답게 묘사하였다 이 구절은 겸손을 통한 연합을 가르치기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불행 하게도 오늘날 현대교회들에서는 그러하지 아니하여 슬픈 결과를 맞기도 하지만 신약성경에 있는 모든 교리는 임무와 함께 주어지지 않은 적이 없다 그래서 이 빌립보서는 하나님의 말씀 중에서 가장 즐겁고 매력적 인 책들 중에 하나이다 기자 대부분의 학자들이 빌립보서를 바울 서신으로 보기 때문에 우리 가 여기에서 사용하는 증거들은 하나의 보완적인 것이다 어떤 학 자들은 빌립보서에서 두 서신이 합성된 것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 한다 아니면 적어도 종에 대한 부분이 삽입되었다고 말한 다 그러나 그 어떤 사본도 이와 같은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지 않다 외적 증거가 아주 확실하다 초대시대에 이 서신서를 인용했던 사람들은 특별히 바울의 글로 이를 언급했던 이그나티우스와 로마의 클레 멘트 폴리갑 이레네우스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 그리고 터툴 리안이다 마키온의 사본 이나 무라토리안 사본 모두 바울의 서신 빌립보서 서론 263

264 으로 말하고 있다 장 절에서 바울의 분명한 언급 외에도 그 형식이나 용어 사용 이 바울의 다른 서신들과 같다 이 서신을 바울 서신으로 보지 않으 려는 사람들은 장 절에서 말한 감독들과 집사들 은 바울의 때 보다 훨씬 후에 발전된 것이기 때문에 이 서신을 바울의 서신으로 볼 수 없다는 아주 빈약한 주장밖에 하지 못하고 있다 만일 우리가 후시대의 감독에 대한 개념을 초대시대에 적용하면 그렇게도 볼 수 있다 하지만 바울은 목회서신서에서나 사도행전 장 절에서 장 로들과 동의어로 감독 헬라어로 감독들 또는 관리자들을 말한다 이 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또한 한 교회에 편지를 쓰면서 감독들이 라는 복수를 사용하고 있음에도 주목하라 케네디 가 이 내적인 증거에 대해 아주 아름답게 요약하였다 아마도 바울의 서신서 중에서 이보다 더 확실하게 저자권을 입 증하는 서신은 없을 것이다 여기에는 소박함과 감각의 섬세함 그 리고 모방할 수 없는 솔직한 마음의 표현이 있다 기록 연대 에베소서나 골로새서 그리고 빌레몬서와 같이 빌립보서는 감옥 에서 쓰여져서 옥중서신 이라 불린다 하지만 다른 세 편지는 같은 시기에 약 일찍 보내졌지만 빌립보서는 이들보다는 약간 늦 다 특별히 마키온은 바울이 빌립보서를 로마에서 썼다고 말하는데 이는 로마를 그 근원지로 말하고 있는 장 절이나 장 절과 잘 264 신자성경주석 (빌립보서)

265 맞는다 바울은 로마에 년간 갇혀 있었는데 우리는 빌립보서 안에 서 빌립보서가 그의 감옥생활 말년에 기록되었다는 것에 대한 암시 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장 절은 바울이 그곳에 도착한 후 온 성안에서 어느 일정 기간 복음을 전했다는 것을 암시해 준다 바울의 감옥생활이 이제 해결될 순간에 이르렀는데 장 절이 이를 암시해 주고 있다 어쩌면 긍정적인 면에서 그의 석방이다 편지에 대한 시간과 방문 그리고 편지에서 물질적인 선물들에 대해 언급한 사실을 고려할 때 이 편지는 약 것으로 볼 수 있다 년경에 쓰여진 배경과 주제 바울이 그의 제 차 선교여행에서 드로아에 이른 날은 기독교 선 교사에 있어 기념이 될 만한 날이었다 드로아는 아시아의 북서쪽 그리스에서 볼 때 에게해 건너편에 있었다 어느 날 밤에 바울은 마 게도니아 사람 하나가 나타나 마게도니아에 와서 우리를 도와달 라 는 환상을 보았다 행 이에 바울은 즉시 디모데와 누가 그 리고 실라를 데리고 배를 타고 그곳으로 건너갈 준비를 하였다 그 들은 유럽 땅에서는 맨 먼저 나폴리에 발을 내딛고 그 후에 내륙으 로 여행하여 빌립보에 도착하게 되었다 그 도시는 로마의 관리에 의해 다스림을 받는 곳으로써 그곳에서는 로마시민으로서의 자유 와 권리를 누릴 수 있었다 안식일 날에 전도자는 여인들이 습관적으로 모여 기도하는 강가 로 나갔다 행 여인들 중에 한 여인이 있었는데 그 여인은 두 아디라 성의 자주장사였다 그녀가 복음을 받고 유럽에서는 첫 그 빌립보서 서론 265

266 리스도인이 되었다 바울의 빌립보 거처는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한 젊은 귀신들린 여자 점치는 자 가 주의 종을 만나 그를 따라다니며 계속해서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한 다 고 소리를 질렀다 행 사도는 그 여인 속에서 역사하는 귀 신에게 그 여인에게서 나오라고 명했다 그런데 그 점쟁이로 인하 여 돈을 많이 벌고 있던 주인들이 이를 보고 극렬한 소란을 피웠다 그들은 바울과 실라를 로마 관리에게 데리고 갔다 그래서 이 관리 들은 그들을 많이 때린 후에 감옥에 가두게 했다 그리고 그 후에 그 빌립보 감옥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에 대 해서는 독자들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밤중에 바울과 실라는 하나 님께 찬양과 기도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지진이 나며 모든 죄수들에게 채웠던 쇠사슬이 풀어지고 옥문이 열렸다 간수가 이를 보고 죄수들이 도망친 줄로 알고 자살하려는 순간에 바울이 죄수들 이 도망치지 않은 것을 말하고 그의 자결을 막았다 그 후 간수는 선생들아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라고 물었다 이 에 대해 우리가 암기해 둘만한 답이 주어졌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행 하나님의 은혜 가 빌립보에서 또 다른 트로피를 얻게 되었다 아침 일찍 로마 관리 들은 바울과 실라에게 할 수 있는 대로 빨리 그 성을 떠나라고 명령 을 했다 그러나 바울은 이를 거절했다 그는 그들에게 로마 시민을 재판도 하지 않고 때리며 감옥에 가둔 것에 대해 말했다 바울은 로마 시민권을 가지고 있었다 로마 관리들의 지속적인 권고로 바울과 그 일 행은 그곳을 떠나 루디아의 집을 방문하고 그 후에 그곳을 떠났다 행 266 신자성경주석 (빌립보서)

267 그 후 약 년 후에 바울은 빌립보서를 썼다 그는 다시 감옥에 있었다 빌립보 사람들은 바울이 감옥에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래서 그들은 돈을 그에게 보냈다 에바브로디도로 하여금 이 돈을 바울에게 가지고 가게 했다 그는 바울에게 돈을 전달한 후에 얼마 동안 그곳에 머물며 사도 바울을 돕기로 했다 그런데 그는 바울을 돕다가 병이 들어 죽기 직전까지 이르게 되었다 하지만 하나님께 서 그에게 자비를 베푸사 다시 건강을 되찾게 하셨다 이제 그는 그 의 모 母 교회인 빌립보로 돌아갈 준비를 하였다 그래서 바울은 그 의 편에 이 감사의 편지를 보냈다 빌립보서는 바울의 서신들 중에 가장 사적이며 애정이 깊은 서신 이다 이 편지는 빌빕보 성도들이 바울의 마음에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이 편지를 읽으면서 위대한 사도와 그가 세운 교회 사 이를 연결하고 있는 사랑의 끈을 발견하게 된다 개요 바울의 인사와 찬미와 기도 바울의 투옥과 전망 그리고 인내에 대한 간구 그리스도의 겸손과 희생을 근거로 한 연합에 대한 권고 그리스도를 닮은 본 바울 디모데 에바브로디도 거짓 교사들에 대한 경고 바울이 그리스도를 위해 버린 개인적인 특권과 성공들 바울을 본받아 성도의 삶을 살 것에 대한 권고 연합 도움 기쁨 용납 기도 삶의 절제에 대한 권고 빌립보서 서론 267

268 경제적인 도움에 대한 바울의 감사 마지막 인사 268 신자성경주석 (빌립보서)

269 1. 바울의 인사와 찬미와 기도(1:1-11) 1:1 서신 서두에서 바울과 디모데가 함께 언급되었다 이는 디모 데가 바울의 글을 쓰는 것을 도왔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 는 맨 처음 빌립보를 방문했을 때 디모데와 함께 했었다 그래서 디 모데도 그곳 성도들을 알고 있었다 바울은 이 편지를 시작하면서 디모데가 함께 있는 것을 말했다 바울은 이제 나이가 많은 사람이고 몬 절 디모데는 아직 젊은 사람이었다 그래서 나이 많은 사람과 젊은 사람이 함께 주님을 섬 기고 있었다 조우엣 은 이것을 다음과 같이 아름답게 표현했다 이것은 봄과 가을의 연합이요 젊음과 경험의 결합이며 또한 패 기와 지혜 부드러운 소망과 조용함 그리고 큰 확신 의 결합이다 둘 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 으로 묘사되었다 둘 다 그들의 주인 을 사랑하였다 갈보리의 결합이 그들로 그 주인을 영원히 섬기게 했다 이 편지는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들과 또는 감독들과 집사들에 게 보내졌다 이 편지에서 모든 이란 용어가 자주 사용되었다 바 울의 애정은 주님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이었다 1. 바울의 인사와 찬미와 기도(1:1-11) 269

270 그리스도 안에서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 라는 말은 믿는 자들 의 이중적인 신분을 묘사한 것이다 그들의 영적 신분을 볼 때 그들 은 하나님에 의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별되었다 지역적으로 볼 때 그들은 빌립보라는 지역에 있었다 그들은 동시에 두 곳 즉 그리스도 안에 있고 또한 빌립보에 있다 그런 후 사도는 감독들과 집사들 에 대해 언급했다 감독들 은 하나님의 양 무리에 관심을 갖고 앞서 본을 보이며 양 무리를 인도 하는 지역교회의 장로들 즉 감독하는 자들을 말한다 집사들 은 주로 교회에서 재정을 맡아 관리한다든지 하는 물질적인 부분에서 섬기는 종을 말한다 교회에는 세 분류의 사람들 성도들과 감독들 집사들 밖에는 없다 만 일 그곳에 성직자가 있었다면 바울은 그들에 대해서도 언급했을 것 이다 그는 오직 감독들 복수 과 집사들 복수 에 대해서만 이야기했다 우리는 여기에서 초대교회의 지극히 단순한 형태를 본다 먼저 성도들이 언급되고 그 다음에 그들의 영적 지도자들이며 맨 나중 으로 그들의 물질적인 것을 돕는 종들을 언급하였다 이것이 전부 이다 1:2 바울은 그의 특이한 인사에서 성도들에게 은혜와 평강이 있 기를 원했다 여기에서 말한 은혜는 죄인이 구원받을 때에 필요한 은혜가 아니라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 때를 따라 얻어야 하는 우리에게 필요한 은혜를 말한다 히 이와 마찬가지로 바 울이 그들에게 있기를 원하는 평강 또한 이미 존재하고 있는 하나 님과의 평강이 아니라 기도와 감사를 통하여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평강을 말한다 270 신자성경주석 (빌립보서)

271 두 축복이 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로부터 온다 사도는 아버지를 높임같이 아들을 높이고 있다 요 은 바울이 실수한 것이 아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다 이것 1:3 이제 바울은 감사를 하고 있다 하지만 바울에게 있어 이것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바울과 실라가 맨 처음 빌립보를 방문했 을 때 감옥에 갇혀 하나님을 찬미할 때 그 찬미소리가 벽에 부딪혀 메아리가 되어 돌아왔었다 그가 이 편지를 쓸 때도 그는 로마에서 감옥에 갇혀 있었지만 그는 그곳에서도 찬송을 하였다 불굴의 바 울은 빌립보 성도들에 대한 모든 기억들을 되살리며 하나님께 감사 를 했다 그들은 믿음 안에서 그의 자녀들이었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면에서 그들은 본이 되는 교회가 되었다 1:4 그는 모든 간구에 기쁨으로 빌립보 성도들을 위한 중보의 기 도를 했다 그에게 있어 그들을 위해 기도한다는 것은 무거운 짐이 아니라 즐거움이었다 여기에서와 또 다른 이와 유사한 바울의 글 에서 우리는 그가 바로 기도의 사람이었음을 알 수 있다 하나님께 서 왜 그를 그렇게 크게 사용하셨는지에 대해서는 더 이상 알아볼 필요가 없다 우리는 그의 여행과 알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생각 할 때 그가 그들을 하나하나 기억하고 그들을 위하여 기도했다는 것에 대해 그저 놀랄 뿐이다 1:5 그의 감사의 이유는 그들이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에서 교 제한 것이었다 교제는 물질적인 도움도 포함되겠지만 복음을 전 하는데 참여한 그들의 기도와 헌신을 말한다 바울이 첫날부터라고 1. 바울의 인사와 찬미와 기도(1:1-11) 271

272 말한 것에 대해 혹자는 바울의 편지가 빌립보에서 읽혀질 때 혹시 그 간수가 살아있었기 때문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할지도 모른다 만일 빌립보 성도들에 대한 바울의 편지의 서론이 그 사람을 염두 에 두고 한 말이라면 빌립보 성도들도 아마 놀랐을 것이다 1:6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의 삶에 대한 좋은 것을 생각하면서 그 는 그들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이 끝날까지 이루시리라 는 확신을 가졌다 그분의 선하심이 시작한 일은 그분의 능력의 손으로 이루실 것이라 그분의 약속은 언제나 예와 아멘이시며 절대로 취소되는 일이 없도다 어거스트 탑레디 착한 일 은 그들의 구원이나 아니면 장래 복음전파를 위한 그들 의 물질적인 준비를 말할 것이다 그리스도 예수의 날 은 그리스도 인들의 섬김이 보상을 받게 될 그리스도인들의 심판을 포함해서 그리스도께서 그의 사람들을 데리러 오실 휴거를 말한다 1:7 바울은 이와 같이 빌립보 성도들에게 감사하는 것이 마땅하 다고 생각했다 그는 그들이 그가 시험을 받을 때나 감옥에 있을 때 나 아니면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하기 위해 여행하는 일에 늘 충성 스럽게 그와 함께 했었던 것을 기억했다 복음을 확정함 이란 이미 복음을 듣고 믿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더 확고히 심어주는 것을 말 한다 바인 은 복음은 그 원수를 무너뜨리고 그 친구를 272 신자성경주석 (빌립보서)

273 힘 있게 한다 고 말했다 여기에서의 은혜는 극한 환난 가운데서 하나님의 일을 이룰 수 있게 하시는 하나님의 힘이다 1:8 그들의 신실했던 기억들이 사도로 하여금 그들과 다시 함께 있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했다 그는 그가 얼마나 그들을 그리스도 의 심장으로 사랑하는지 하나님이 그 증인이시라고 말했다 우리는 바울이 유대인으로 태어나 이방인들에게 이 같은 편지를 쓰고 있다 는 것을 알게 될 때 바울의 사랑에 대해 더욱 놀라게 된다 그리스 도의 은혜가 그들의 오래된 적대감을 깨뜨리고 이제 그리스도 안에 서 하나가 되게 하셨다 1:9 감사가 이제는 기도로 바뀌고 있다 바울이 그들을 위해 기도 한다면 무엇을 구할 것인가 부나 위로 또는 환난에서의 구원을 위 해 기도할 것인가 그렇지 않다 그는 그들이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시기를 위해 기도했다 그리스도인들 의 기본적인 삶의 목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형제들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랑은 단순한 감정의 문제가 아니다 주님을 효과 적으로 섬기기 위해서 우리는 이성과 분별력을 사용해야 한다 그 렇지 않으면 우리의 노력은 실패로 끝나기 쉽다 그래서 바울은 여 기에서 빌립보 성도들이 계속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그들의 사랑이 지식과 분별력 가운데서 사용되기를 위해 기 도했다 1:10 그래서 그들의 지식을 일깨운 사랑이 그들로 더욱 선한 것 1. 바울의 인사와 찬미와 기도(1:1-11) 273

274 을 분별하기를 기도했다 인생의 모든 삶의 영역에서 어떤 것들은 선하고 또 어떤 것들은 이것들보다 더 선한 것들이 있다 때로 좋은 것이 더 좋은 것의 적이 될 때도 있다 효과적인 섬김에는 이와 같 은 것들에 대한 분별이 있어야 한다 그들 마음 가운데 일깨워진 사랑은 또한 그들로 의문스러운 것이 나 잘못된 것들을 피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바울은 그들이 진실 하기를 원했는데 이는 그들이 진실하여 허물없이 그리스도의 날 까지 이르는 것이었다 허물이 없이 라는 말은 전혀 죄가 없는 것 을 말하는 게 아니다 우리 모두는 다 죄를 짓는다 그러나 허물이 없는 사람은 그 죄를 자백하고 이를 버리는 사람이며 잘못한 사람 들에게 용서를 구하는 사람이다 절에 있는 것처럼 그리스도의 날 은 그리스도인들의 봉사에 대 한 심판이 있을 휴거의 날을 말한다 1:11 사도의 마지막 기도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의의 열매가 가득 한 것인데 이는 의로운 열매가 가득한 것 또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의롭게 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의 덕을 말한다 이 덕의 근원은 예수 그리스도이며 그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돌리는 것이다 바울의 이 간구는 정확히 이사야 장 절과 유사하다 그들로 의 의 나무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곧 여호와의 심으신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 파생어로 진실한 순수한 으로 번역된 단어의 의미는 섞지 않는 순수한 또는 색이 바래지 않는 의 의미를 가질 수도 있다 만일 이것이 후자의 의미를 갖는 것이라면 이는 영어의 진실한 순수한 과 같은 의미이다 정직한 조각가는 흠을 감추지 않고 대리석으로부터 쪼개낼 것이다 하지만 정직 하지 않은 사람은 자신의 실수를 감추기 위해 그 위에다 왁스칠을 해서 자신의 실수를 감출 것이다 하지만 해가 뜨고 햇빛이 내리 쪼이면 조각가의 왁스로 메 워놓은 실수는 곧 드러나고 말 것이다 274 신자성경주석 (빌립보서)

275 암아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레만 스트라우스 는 열매 라는 말은 우리의 주님 과의 관계와 우리에 대한 그분의 기대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포도 나무 가지는 열매를 위하여 있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1. 바울의 인사와 찬미와 기도(1:1-11) 275

276 2. 바울의 투옥과 전망, 그리고 인내에 대한 간구(1:12-30) 1:12 이제 기도는 끝났다 바울은 다음으로 그의 축복을 말하고 있는데 이는 그의 억류로 인하여 얻게 된 유익들에 대해 이야기했 다 조우엣 은 이 부분을 불행 중 다행 이라고 불렀다 바울은 그의 감옥생활과 고통이 방해가 아니라 오히려 진보를 가 져온 것에 대해 형제들이 알기를 원했다 이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사단과 그 악한 사람들의 계획을 파하시고 보기에는 비참한 상황 에서 승리를 얻게 하시며 또 잿더미에서 꽃이 피게 하시는지를 보 여주는 또 다른 매우 아름다운 예이다 사람들은 그들의 악한 계획 을 가지고 있으며 하나님도 또한 그분의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1:13 첫째로 바울의 매임이 그리스도 안에서 알려지게 되었다 이 말은 그가 어떤 악이나 범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일로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는 것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는 것을 말한다 그의 매임에 대한 진정한 이유가 온 궁전의 시위대 사람들과 기 타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여기에 시위대는 왕이 거하는 궁전을 지키는 수비대를 말하거나 아니면 근위대 전체 276 신자성경주석 (빌립보서)

277 를 의미한다 근위병은 궁전수비대를 말하는데 여기에는 그에 종사 하는 모든 사람들을 포함해서 말한다 바울이 말하는 것은 그의 매 임이 로마의 권력층에게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으로 알려지게 되었 다는 것을 말한다 드루리 는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로마 군인들이 죄수들의 손에 채운 그 쇠사슬은 네로 주위에 있 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을 증거하는 계기를 만들 어 주었다 1:14 그의 매임이 가져온 두 번째 유익은 다른 그리스도인들이 담대함을 얻어 그리스도를 전하였다 환난은 때로 조용하고 수줍음 을 타는 그리스도인들을 담대하게 복음 전하는 자들로 변화시키는 일을 하기도 한다 1:15 어떤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는 동기는 시기심과 경쟁심이었 다 그들은 시기심과 경쟁심으로 그리스도를 전했다 또 어떤 자들은 순수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사도 바울을 돕고자 좋은 뜻으로 그리스도를 전했다 1:16 어떤 사람들은 바울이 복음을 변명하기 위해 결심한 것을 알고 순수한 동기와 사랑에서 복음을 전했다 여기에는 이기심이나 분파주의 또는 봉사에 사악함이 없었다 그들은 바울이 복음을 위 하여 세움을 입었으며 또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들어간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그가 감옥에 있는 동안에 그의 일을 계 2. 바울의 투옥과 전망, 그리고 인내에 대한 간구(1:12-30) 277

278 속하기로 작정했다 1:17 시기심으로 한 자들은 그렇게 함으로 감옥에 있는 바울에게 더 고통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들의 전하는 메시지는 좋 았지만 동기가 좋지 않았다 주님을 섬기는 그리스도인의 섬김이 육체의 힘이나 탐욕 투쟁 교만 그리고 시기심에서 되어진다는 것 은 슬픈 일이다 이는 우리가 주님을 섬길 때에 우리의 동기를 살펴 보아야 할 필요성을 갖게 해준다 우리는 자신을 드러내거나 교단 을 발전시키기 위한 것 다른 그리스도인들을 이기기 위한 사역을 해서는 안 된다 여기 우리의 사랑을 지식과 분별력 가운데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주는 아주 좋은 예가 있다 1:18 바울은 잘못된 동기로 복음을 전하는 자들에 대해 참았다 어떤 동기로 하든지 두 무리들에 의해 그리스도가 전파될 수 있었 기 때문에 바울은 이로 인하여 기뻐할 수 있었다 바울이 이와 같이 어려운 형편 가운데서 자신의 처지에 대해 낙 심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동정을 구하지 않은 것은 참으로 놀라운 것이다 오히려 그는 주안에서 기뻐하며 그의 독자들에게 또한 기 뻐하라고 권했다 1:19 전망이 긍정적이다 사도는 그 일의 모든 결과가 결국은 자 신의 석방에 이를 줄을 알았다 여기에서 구원 구원 은 바울의 영혼의 구원을 말한 것이 아니고 감옥으로부터의 석방을 말한다 바울을 석방으로 이끌 것은 빌립보 성도들의 기도와 예수 그리스도 278 신자성경주석 (빌립보서)

279 의 성령의 도우심 또는 역사이다 바울이 여기에서 성도들의 기도 에 그 중요성을 두는 것을 보면 참으로 놀랍다 그는 성도들의 기도 가 로마의 그 권력이나 뜻을 파괴시킬 힘이 있는 것으로 보았다 그 리스도인들이 기도를 통하여 민족의 운명에 영향을 주며 역사를 바 꿀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도우심 이란 그에게 역사하실 또는 그 에게 주실 성령의 능력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말해 이는 어떤 상황 이든지 그 상황에 굳게 서는 자들에게 무한히 공급하실 성령의 자 원 을 말한다 1:20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의 기도와 성령의 도우심을 생각하며 그는 절대로 어떤 일이든 부끄러워하지 않을 것과 두려움 없이 담 대하게 그리스도를 증거할 간절한 소망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그리고 재판이야 어떻게 결말이 나든지 자유인이 되든지 아니면 죽임을 당하든지 바울의 소망은 오직 자기 속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기 를 원했다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기를 원한다는 것은 그리스도를 더 위대하게 만드는 것은 아니다 그분은 이미 위대하시며 그 어느 것도 그분을 더 위대하게 만들 수 없다 그리스도를 존귀하게 한다 는 것은 그분을 높인다는 것 또는 사람들로 그분을 찬미하게 한다 는 것을 말한다 구이 킹 은 그리스도가 어떻게 우리의 삶 에서 존귀히 여김을 받을 수 있는가에 대해 말했다 입술을 통하여 존귀히 여김을 받는다는 것은 그분에 대해 좋 은 증거를 말하는 것이며 손을 통하여 존귀히 여김을 받는다는 것 은 즐거운 봉사를 말하고 발을 통하여 존귀히 여김을 받는다는 것 은 그분을 위해 즐거이 가는 것을 전도나 봉사 말하며 무릎을 통하여 2. 바울의 투옥과 전망, 그리고 인내에 대한 간구(1:12-30) 279

280 존귀히 여김을 받는다는 것은 그분의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 고 어깨를 통하여 존귀히 여김을 받는다는 것은 즐거이 서로의 짐 을 지는 것을 말한다 그리스도는 또한 우리의 죽음 즉 우리의 몸이 창이나 칼에 찢기 거나 돌에 맞아 죽거나 화형을 당하거나 그리스도를 위한 죽음을 통하여서도 존귀히 여김을 받을 수 있다 1:21 여기 아주 간단하게 바울의 삶의 철학이 묘사되어 있다 그 는 돈이나 명예 또는 육체의 기쁨을 위해 살지 않았다 그의 삶의 목적은 주 예수를 사랑하고 예배하며 섬기는 것이었다 그는 자신 의 삶이 그리스도의 삶과 같이 되기를 원했다 그는 자신의 삶을 통 하여 그리스도가 사시기를 원했다 그리고 그에게 있어 죽는 것은 얻는 것이었다 죽는 것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것이며 영원히 그 리스도와 같이 되는 것이었다 이는 순전한 마음으로 주를 섬기며 절대로 방황하지 않는 삶이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죽음을 얻는 것이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슬프 게도 오늘날은 우리가 사는 것은 곧 세상 것을 얻기 위함이요 죽 는 것은 얻는 것의 끝이다 와 같다 그러나 조우엣 은 바울에 게 있어 죽음은 우리들의 모든 보화가 우리 곁을 떠나는 어두움이 아니었고 빛으로 인도하는 하나의 은혜로운 통로였다 라고 말했 다 1:22 만일 바울이 육체 가운데서 더 오래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 이었다면 이는 그에게 있어 열매 맺는 수고를 의미했다 그는 주의 280 신자성경주석 (빌립보서)

281 사람들을 더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그에 게 결정하기 그가 사랑하는 구세주에게 가야 할지 아니면 이 땅에 거하며 주님을 섬겨야 할지 어려운 것이었다 그는 어느 편을 택해야 할지 몰랐다 1:23 두 사이에 끼었다 는 것은 두 가지 하늘나라 집으로 가야 할지 아 니면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로 이 땅에 남아야 할지 것 중에 하나를 택해야 할 어려운 결정을 해야 할 입장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는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기를 간절히 원했다 그것은 그에게 훨씬 더 나은 것이었다 만일 그가 그 자신만 생각한다면 그는 틀림 없이 그 편을 택했을 것이다 바울은 영혼이 잠자는 것에 대한 학설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에 주목하라 그는 그리스도인이 죽을 때에 바로 주님에게 가며 그분 앞에서 실제적으로 즐거움을 누린다는 것을 믿었다 만일 그가 오 늘날 어떤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잠들 어도 유익하다 또는 떠나서 잠자는 것이 훨씬 더 좋다 라고 말했 다고 생각해 보자 이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말인가 잠잔다는 것은 그리스도인이 세상을 떠날 때 그 몸의 죽음에 대해 하는 말이다 살 전 하지만 영혼에 대해서는 절대로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영 혼의 잠은 하나의 전설에 불과한 것이다 그리고 죽음과 주님의 오심을 혼동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주목 하라 우리가 죽을 때에는 우리가 주님에게로 가지만 휴거 때에는 주님이 우리에게로 오신다 1:24 빌립보 성도들을 볼 때에는 사도 바울이 이 땅에 조금 더 사는 게 필요했다 그는 정말 이기심이 없는 위대한 마음의 소유자 2. 바울의 투옥과 전망, 그리고 인내에 대한 간구(1:12-30) 281

282 였다 그는 그 자신의 위로나 편함을 생각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일 과 그분의 사람들의 안녕을 생각했다 1:25 이것을 확실히 아노니 이것은 그가 아직 성도들의 위로 와 격려 그리고 교훈을 위하여 세상에 더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 다 바울은 아직 그가 죽임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어떻게 알았을까 우리가 알기로는 그가 주님과 아주 가까이 동행 했기 때문에 성령께서 그에게 그에 대한 것을 알려 주셨을 것이라 고 생각한다 주의 비밀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있도다 시 하나님 안에 깊이 거하는 자 깊은 묵상 가운데 있는 자는 삶의 분주함과 잡음에 메여있는 자들이 듣지 못하는 비밀을 들을 수 있 다 당신도 듣기 위해서는 주님 가까이 나아가야 한다 바울은 들었 다 바울은 세상에 거함으로 그들의 영적 발전을 도울 수 있었으며 주님 안에서 그분을 의지함으로 기쁨을 얻을 수 있게 할 수 있었다 1:26 그가 이 땅에서 좀 더 오래 살면서 주님을 섬김으로 인하여 빌립보 성도들은 주님 안에서 그를 다시 만나므로 그들의 기쁨을 더할 수 있었다 그가 빌립보에 도착했을 때 성도들이 그를 껴안고 입을 맞추며 주님 안에서 크게 기뻐할 것을 상상할 수 있지 않는가 아마도 그들은 바울 형제님 우리가 당신을 위해서 기도했지만 사 실 당신의 얼굴을 여기에서 다시 보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하나님께서 당신을 다시 이곳에 보내주셨으니 하나님 을 찬양합니다 라고 말했을 것이다 282 신자성경주석 (빌립보서)

283 1:27 이제 바울은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 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을 닮아야 한다 하 늘의 시민은 하늘의 시민답게 살아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신분에 맞게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 바울은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는 권고에 덧붙여서 지속성을 호소하였다 특별히 그는 그가 그곳에 있거나 떠나있거나 그들이 믿음 위에 굳게 서서 일심으로 한 뜻으로 복음과 신앙 즉 그리스도인의 믿음 을 위하여 협력한다는 소식을 듣고 싶었다 그리스도인들은 공동의 적을 대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 싸우지 말고 협력하여 적을 물리쳐 야 한다 1:28 그들은 또한 복음의 대적을 두려워하지도 말아야 했다 환 란 가운데서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은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 다 첫째로 하나님을 대적하여 싸우는 자는 결국 멸망한다는 징조 요 두 번째는 대적을 대해 담대히 선 자들이 결국 구원 얻는다는 징조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구원은 미래시제로써 장래에 성도들을 모든 시련에서 구원하시며 그 몸과 영혼을 구원하신다는 것을 의미 한다 1:29 빌립보 성도들은 그들이 주님을 믿는 것과 더불어 그분을 위해 고난을 당하는 것이 하나의 특권임을 기억해야 했다 그리피드 존 박사는 성난 이교도들 무리 가운데 둘러 싸여 두들겨 맞을 때에 그는 그의 얼굴을 가렸다 그리고 나중에 손 을 내리고 보니까 몸에 피가 나도록 두들겨 맞은 것을 알았다 그는 그때 심정을 이렇게 썼다 그는 자신이 지극히 고양됨 높임 을 느꼈 2. 바울의 투옥과 전망, 그리고 인내에 대한 간구(1:12-30) 283

284 고 자신이 주님의 이름을 위해 고난 받기로 합당이 여김을 받은 것 으로 인해 크게 기뻐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이같은 고난도 높이 승화될 수 있다는 것이 놀랍지 않는가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 가운데에서는 그 몸이 불 탄다 할지라도 그것을 기쁨으로 승화시킬 수 있다 십자가의 존귀 와 기품이다 1:30 앞의 구절과 이 구절의 연결은 너희도 같은 고난에 동참하 는 자가 되었으니 라는 말을 덧붙이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내가 빌립보에 있을 때에 너희가 내게서 본 고난과 지금도 너희 가 나에 대하여 듣는 고난과 같은 고난에 동참하는 자가 되었으니 너희에게도 이제는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을 받을 수 있는 특권이 주어졌다 284 신자성경주석 (빌립보서)

285 3. 그리스도의 겸손과 희생을 근거로 한 연합에 대한 권고(2:1-16) 빌립보에 있는 교회는 여러 가지 면에서 본이 되어 바울이 특별 히 부드럽게 명령하기는 했지만 그곳에는 은밀한 투쟁이 있었다 그곳에는 두 여인 사이 유오디아와 순두게 에 싸움이 있었다 이것 을 마음에 두고 장을 공부하면 도움이 된다 왜냐하면 바울은 장 에서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있는 분쟁에 대한 이유와 그 해결책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2:1 이 구절은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협력하여 조화를 이루어야 할 이유를 크게 네 가지로 말하고 있다 사실 사도는 그리스도 안 에는 큰 격려가 있고 그분의 사랑에는 큰 위로가 있으며 성령께서 우리를 놀라운 교제 가운데로 인도하시며 기독교 안에는 많은 긍 휼과 자비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서로 즐거운 화합을 연합 이루어야 한다 고 말한 것이다 메이어 는 이것을 네 가지의 동기로 이야기했다 그리스도의 권면 사랑의 돌봄 성령의 교제 3. 그리스도의 겸손과 희생을 근거로 한 연합에 대한 권고(2:1-16) 285

286 자비와 긍휼 사도 바울은 분명 그리스도에 대한 공통된 헌신과 동일하게 소 유하고 있는 성령님에 근거해 연합을 이루라고 권고하고 있다 그 리스도 안에 있는 그 모든 것을 통해서 그리스도인들은 서로 그 목 적이나 애정 조화 그리고 동정에 있어 하나가 되어야 했다 2:2 바울은 그들 가운데 있는 분쟁에 대해서 바울이 앞에서 말한 것들에 근거해 연합을 이루어 그의 기쁨을 이루라고 말했다 이때 까지는 빌립보 성도들이 바울에게 큰 기쁨을 주었었다 물론 그 순 간에도 그들이 기쁨이 되는 것은 사실이었지만 이제 그들에게 그의 기쁨의 잔이 넘치게 해달라는 것이다 그들은 마음을 같이하여 같 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음으로 바울의 기쁨을 넘치게 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이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똑같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말인가 하나님의 말씀은 그 어디에서도 그와 같이 말하고 있지 않다 물론 우리가 기독교의 근본적인 교리들에 있어서는 그 러하지만 다른 작은 문제들에 있어서는 서로 다양한 견해들을 가질 수 있다 획일과 통일 조화 은 서로 다르다 전자 없이 후자가 존재할 수도 있다 우리는 지엽적인 것들에 대해서는 서로 동의하지 않을 지라도 어떤 큰 교리적인 문제가 아니라면 다른 사람들의 선을 위 하여 우리의 생각을 접어둘 수도 있다 마음을 같이한다 는 것은 사실 그리스도의 마음을 갖고 그리스 도가 보는 것처럼 문제를 보며 그분이 반응하시는 것처럼 반응한 286 신자성경주석 (빌립보서)

287 다는 것을 의미한다 같은 사랑을 갖는다 는 것은 그리스도가 우리 에게 보여주신 값을 계산하지 않은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보여 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뜻을 합한다 는 것은 같은 목적을 위하여 겸손한 마음으로 함께 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한 마 음을 품는다 는 것은 그리스도의 마음이 우리의 일을 주장하고 계 시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잘 연합된 행동을 의미한다 2:3 무엇이든 다툼이나 허영으로 해서는 안 된다 왜냐 하면 이 두 가지는 그리스도의 연합을 해치는 가장 큰 적이기 때문이다 허영 은 이기적인 야망 대가가 얼마이든 내가 첫째가 되겠다는 것이 다 다툼 은 교만 또는 자기과시를 말한다 사람들을 그 자신의 주 위에 모으려 하거나 자신의 관심사를 부각시키려 하는 곳에는 언제 나 다툼과 투쟁의 징조가 있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그에 대한 해결책이 나머지 부분에 나와 있다 오직 겸손한 마음 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이 말은 도덕적으로 범죄한 사람을 우리보다 더 나은 인격을 가진 것으로 보라는 이야기는 아 니다 이는 우리에게 이기심을 버리고 다른 사람을 위해 살며 그들 의 관심사를 우리 것 위에 두라는 의미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에서 아주 쉽게 이와 같은 권고를 읽어볼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을 이해하고 순종하는 일은 단순히 읽는 것과는 다른 것이다 다른 사 람들을 나보다 낫게 여긴다는 것은 사람들 가운데서는 찾아보기 어 려운 일이며 우리의 힘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다 오직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의 능력 주심을 통해서만 행할 수 있는 것이다 2:4 하나님의 백성들 가운데서의 문제에 대한 해결은 우리 자신 3. 그리스도의 겸손과 희생을 근거로 한 연합에 대한 권고(2:1-16) 287

288 들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것에 대해 더 관심을 갖는 것이다 실질적 인 면에서 이 장에서 열쇠가 되는 단어가 다른 사람 이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데 우리 자신을 드리게 될 때 우리는 사람들 의 투쟁과 분쟁을 잠재울 수 있게 된다 다른 사람 주여 그렇습니다 다른 사람입니다 주님처럼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사는 것을 내 삶의 주제가 되게 해주소서 챨리 메이지 2:5 바울은 이제 빌립보 성도들의 눈앞에 예수 그리스도의 본을 보여 주고 있다 주님은 어떤 자세를 보여 주셨던가 다른 사람들에 대한 그분의 행동은 어떠하셨던가 구이 킹 은 주님의 마음 을 다음과 같이 잘 묘사하였다 이기심이 없는 마음 희생적 인 마음 봉사의 마음 주님은 계속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셨다 그분은 자신의 슬픔을 위한 눈물은 가지고 계시지 않았으나 나 를 위해서는 그분의 피 전부를 쏟으셨다 챨리 가브리엘 2:6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형체로 계실 때에 그분은 하나 님으로서 영원 전부터 계셨다는 것을 읽을 수 있다 이는 그분이 단 순히 하나님을 닮았다는 것이 아니고 그분 자신이 하나님이셨으며 진정한 의미에서 말씀이셨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럼에도 그분은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하지 않으셨다 우리는 인 격적으로 하나님과 동등하다는 것과 신분적으로 하나님과 동등하 288 신자성경주석 (빌립보서)

289 다는 것을 구분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그리스도는 인격으로서 언제나 과거에나 현재에나 그리고 미래에 있어 하나님과 동등하시다 그분 이 그것을 포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신분적인 동등은 다르다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는 신분적 으로 하나님과 동등하셨으며 아버지와 함께 하늘의 영광을 누리셨 다 하지만 그분은 다른 어떤 것을 얻기 위해 그분의 신분을 버리셨 다 이 땅의 인간들에게 구원이 필요할 때 그분은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기꺼이 그분의 신분상 하나님과 동등됨 하늘의 평안함과 기쁨들 을 버리셨다 그분은 그것을 꼭 붙잡고 영원히 놓지 않을 것으로 여기 지 않으셨다 그래서 그분은 자신에 대한 죄인들의 적대를 지기 위 해 기꺼이 이 땅에 내려 오셨다 하나님 아버지는 침 뱉음을 당하거 나 뺨을 맞거나 십자가에 돌아가지 않으셨다 이 면에서 아버지는 아들보다 크시다 그분의 인격이 아니라 그분의 신분이나 그분의 삶의 방식에서 그렇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이에 대해 요한복음 장 절에서 말씀하셨다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 나를 사랑하였더면 나의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 였으리라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니라 다시 말해 만일 제자들이 주님이 하늘나라에 가시는 것에 대해 알았으면 그들은 기뻐했을 것 이라는 것이다 이 땅에 계실 때 주님은 사람들에게 악한 대우와 배척을 받으셨 다 그분은 그 아버지보다 낮은 환경 가운데 계셨다 이 면에서 그 분의 아버지는 그분보다 크셨다 그러나 그분이 하늘나라에 가시면 그분의 인격처럼 환경에 있어서도 그 아버지와 동등하게 되실 것이 었다 기포월드 는 이것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3. 그리스도의 겸손과 희생을 근거로 한 연합에 대한 권고(2:1-16) 289

290 이는 그분의 본성 또는 본질이 아니다 이 구절의 후반부에서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라고 묘사하고 있는 것은 존재의 환경을 말하는 것으로써 존재의 본질은 변할 수 없어도 존재의 환경은 변할 수 있는 것이다 고린도후서 장 절에 있는 말씀을 그 예로 들 수 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분의 가난하심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 여기 이 두 경우에 있어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은 존재에 있어 그 본질이 아니라 환경인 것을 알 수 있다 가난한 사람이 부자가 될 때 변하 는 것은 사람으로서의 그의 본질이 아니라 그 존재의 환경이다 하 나님의 아들도 이와 같이 그분이 하나님으로서 그분의 본성과 영광 을 나타낼 수 있는 완벽한 환경에 계셨으나 우리를 위하여 이 땅에 오셔서 지극히 낮고 가난하게 자신을 낮추심으로 그 존재의 환경을 인간으로까지 낮추셨다 2:7 이 말씀에 대한 문자적인 해석은 그러나 그분은 자기 자신 을 비우셨다 이다 그렇다면 주님께서 무엇을 비우셨느냐 는 의문 이 일어나게 된다 이 문제에 답하기 위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때로 사람 들은 이 비움 을 말하기 위해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신성까지 버리 신 것으로 말하기까지 한다 예를 들어 어떤 이들은 예수님이 세상 에 계실 때는 전능하거나 전지하지 않으셨으며 편재하지도 않으셨 다고 말한다 그들은 주님이 인간으로 이 땅에 오셨을 때에 자원해 서 이와 같은 하나님의 속성들을 한쪽으로 제쳐놓으셨다고 말한다 290 신자성경주석 (빌립보서)

291 심지어 어떤 이들은 그분이 인간의 모든 제약 속으로 그 자신을 가 두셔서 잘못하면 실수할 수도 있는 그리고 당시의 모든 신화와 생 각들까지도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로 낮추셨다고 말한다 우리는 이것을 단호히 거부한다 주님은 세상에 오셨을 때에 하 나님으로서 그 어떤 속성도 버리지 않으셨다 그분은 여전히 전능 하셨고 전지하셨으며 편재하셨다 그분이 하신 것은 그분의 하나님 과의 신분적인 위치 동등을 비우시고 하나님으로서의 영광을 인간 의 육이라고 하는 것으로 가리셨다는 것이다 영광이 비록 인간의 육체로 가려지기는 했지만 그곳에 있었으며 변화산에서처럼 때로 나타나기도 했다 그분이 이 땅에 계실 때에도 하나님으로서의 모 든 속성들을 갖지 않고 계신 적은 없으셨다 그분은 그분의 하나님으로서의 위치를 떠나 하나님의 모든 속성을 질그릇 안에 감추시며 그 복장 안에서 놀라운 사랑을 나타내셨다 그리고 그 감추셨던 그 본래의 위치로 돌아가셨다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자기를 비어 라는 말씀을 해석할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장 안전한 해석은 그 후의 말씀으로 이 를 해석하게 하는 것이다 그분은 사람의 모양으로 자신을 낮추셨 다 다시 말해서 그분은 자기 자신을 전에는 전혀 해보지 않은 사람 의 모양을 취하심으로 비우신 것이다 그분은 그분의 신성을 버리 신 것이 아니라 그분의 장소를 하늘에서 일시적으로 옮기신 것이 다 만일 그분이 그저 하나의 사람에 불과했다면 이것은 자신을 비우 3. 그리스도의 겸손과 희생을 근거로 한 연합에 대한 권고(2:1-16) 291

292 는 것이 되지 못했을 것이다 우리는 이 세상에 태어났기 때문에 우 리를 비울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에게 있어서는 사람의 모양을 취하심 으로 그 자신을 비우는 것이었다 사실 오직 하나님만이 이와 같이 하실 수 있으시다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우리 주님의 성육신 하심과 삶에 대해서는 요한복음 장 절에 아주 아름답게 요약되 어 있다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수건 또 는 앞치마는 봉사의 상징이다 이것은 주로 종들이 사용하던 것이 었다 그리고 이것은 또한 주님에 의해서 사용되었는데 이는 그분 이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 들의 대속물로 주려고 오셨기 때문이다 마 그러므로 이 말씀을 해석하기 전에 우리 잠시 생각해 보자 빌립 보에는 성도들 사이에 분쟁이 있었다 바울은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라고 권했다 간단히 말해서 여기에서의 논쟁은 만일 그리스도인들이 낮은 자리를 취하려 하고 다른 사람들을 섬기려 한 다면 그리고 그들의 생명을 다른 사람들을 위해 주려고 한다면 그 곳에는 싸움이 없을 것이라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죽기를 원하는 자는 그들과 싸우지 않는다 그리스도는 언제나 계셨다 하지만 그분은 사람의 모양으로 이 땅에 오셨다 이 말은 그분이 진짜 사람으로 오셨다는 것이다 그리 스도의 인성은 그분의 신성만큼이나 확실한 것이다 그분은 진정한 하나님이시며 또한 진정한 사람이셨다 이것은 참으로 신비한 것이 다 이것은 피조물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사실이다 2:8 이 구절의 말씀은 각 구분마다 하나님의 독생자의 겸손에 대 292 신자성경주석 (빌립보서)

293 해 그 깊이를 더해가며 설명하고 있다 그분은 하늘의 영광을 기꺼 이 떠나셨을 뿐만 아니라 그 자신을 비우셨으며 종의 형체를 입으 셨고 사람이 되셨다 이제 우리는 그분이 다시 그 자신을 낮추셨다 는 것을 읽어볼 수 있다 그분이 우리같이 죄악된 영혼을 구원하시 기 위하여 낮아지지 않은 단계가 없다 그분의 이름에 영원한 찬송 이 있을지어다 그분은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 하셨다 이는 우리의 눈 에 신기하다 그분은 죽기까지 복종하셨다 죽기까지 복종하셨다는 것은 끝까지 순종하셨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분은 정말 극히 값진 진주를 구하기 위하여 자기의 가진 모든 것을 판 진주 장사와 같다 마 곧 십자기에 죽이심이라 십자가에서의 죽음은 가장 부끄러운 죽음이었다 이는 교수형이나 전기의자 또는 가스독살과 비교할 수 있는데 오직 살인자들만을 위해 있는 사형방법이다 이것이 바로 하늘의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셨을 때에 그분을 위해 준비된 사형 방법이었다 그냥 침대에서 죽는 자연스런 죽음이 아니었다 그분의 죽음은 사고로 인한 죽음이 아니었다 그분은 부끄러운 십 자가 형틀에서 죽어야 했다 2:9 이제 이곳에 큰 변화가 있다 앞의 말씀들에서는 그리스도께 서 무엇을 하셨는가에 대해 말했다 그분은 자기 포기의 길을 걸으 셨다 그분은 자기를 위하여 그 어떤 명예도 구하지 않으셨다 그분 은 자기 자신을 낮추셨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이 하신 일에 대해 살펴보게 된다 그리스 도께서는 그 자신을 낮추셨는데 하나님은 그분을 지극히 높이셨다 3. 그리스도의 겸손과 희생을 근거로 한 연합에 대한 권고(2:1-16) 293

294 주님은 자신의 명예를 구하지 않으셨는데 하나님은 그분에게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다 그분은 다른 사람들을 섬기기 위 해 무릎을 꿇으셨는데 하나님은 모든 무릎으로 그분 앞에 꿇게 하 셨다 이것은 빌립보 성도들에게나 우리에게나 얼마나 큰 교훈이 되는 가 여기에서의 교훈은 높아지기 위해서는 낮아져야 한다는 것이 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높이지 말고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종이 되 어야 한다 그러면 나중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높이실 것이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리시고 하늘을 열어 그분을 받아 우편에 앉히심으로 그분을 높이셨다 그뿐 아니라 하 나님은 그분에게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 을 주셨다 그 이름에 대해서는 학자들 사이에 다양한 견해가 있다 어떤 이 들은 그 이름이 여호와 란 의미를 담고 있는 예수 라고 한다 이 사야 장 절에서는 모든 무릎이 여호와의 이름 하나님 앞에 꿇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 어떤 이들은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은 주님이 온 우주에 서 가장 높은 위치 즉 최고의 지배자의 자리에 계시다는 것을 상징 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두 가지 설명 모두다 받아들일 수 있다 2:20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대속사역을 너무도 만족하게 여기셔 서 모든 무릎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 이 그분에 게 꿇게 하셨다 이 말씀은 이 모든 것들이 다 구원을 얻게 된다는 것이 아니다 지금 주님에게 자원해서 무릎을 꿇지 않은 사람들은 장래에 억지로라도 꿇게 될 것이다 이 은혜의 날에 그분과 화해하 294 신자성경주석 (빌립보서)

295 지 않은 사람들은 그분의 심판의 날에 그분에게 강제적으로 복종하 게 될 것이다 2:11 측량할 수 없는 은혜로 말미암아 주님은 하늘의 영광에서 베들레헴 겟세마네 그리고 갈보리로의 여행을 하셨다 하나님은 이에 대해 그분을 지극히 높이셨고 그 본래의 온 우주적인 주권자 의 위치와 다스림의 위치로 그분을 복귀시키셨다 지금 그분의 위 치를 거부하는 자들은 장래의 어느 날 자기들의 어리석음을 그들 의 큰 실수를 그리고 나사렛 예수가 진정 영광의 주님이심을 시인 하게 될 것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놀라운 인격과 사역을 다루고 있는 이 부분을 떠나기 전에 이 말씀은 빌립보 교회에 있는 분쟁에 대한 말 씀과 연관된 말씀이라는 것을 다시 상기해야 할 것 같다 사도 바울 은 지금 주님에 대한 논문을 쓰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는 다만 성 도들 가운데 있는 이기심과 분파주위를 바로잡으려는 것이다 그들 의 상태에 대한 해결책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갖는 것이다 바울은 모든 상황에 그리스도를 제시했다 에드만 은 그는 심지어 가장 예민하고 낙심적인 그리고 씁쓸한 문제들에도 이와 같이 놀라운 진리를 사용하여 이 땅의 아 름다운 보석으로 옷 입은 자들처럼 보이게 할 수 있었다 라고 말 했다 2:12 사도는 마치 유능한 광택 기술자가 물건에 광을 내는 것 같 이 그리스도의 예를 들어 이를 빛나게 하고 나서 이에 근거해 성도 3. 그리스도의 겸손과 희생을 근거로 한 연합에 대한 권고(2:1-16) 295

296 들을 권고했다 빌립보 성도들은 바울이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는 언제나 그에게 순종했다 이제 그들은 그가 없을 때라도 더욱 힘써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그들의 구원을 이루어야 했다 우리는 다시 많은 혼동이 있는 말씀을 접하게 되었다 우리는 우 선 바울이 행위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말하고 있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 수 있다 그는 그의 서신서들을 통해 거듭해서 구원은 행위가 아니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된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렇다면 이 구절의 의미는 무엇일까 이는 어쩌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구원을 위해서 일해 야 한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 을 선물로 주셨다 우리는 이제 실제적으로 거룩한 삶을 통하여 이 구원의 삶을 살아야 한다 여기에서의 구원은 빌립보 교회의 문제에 대한 해결을 의미 할 수도 있다 그들은 말다툼과 투쟁으로 인해서 역병을 앓고 있었 다 사도는 그들에게 그에 대한 해결책을 주었다 이제 그들은 그리 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그것을 그들의 삶에 적용해야 했다 그래서 그들은 그들의 구원을 위해서 또는 그들의 어려움에 대한 해결을 위해 일해야 했다 여기에서 말하는 구원은 그들의 영혼에 대한 것이 아니다 이것 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데 있어 그리스도인들이 빠지기 쉬운 어떤 위험에서부터의 구원이다 이와 유사한 것으로서 바인 은 악 에서의 구원 이라고 말한다 구원은 신약성경에서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우리가 이미 앞의 장 절에서도 언급했지만 이는 감옥에서의 구출을 의미하 296 신자성경주석 (빌립보서)

297 기도 한다 장 절에서는 죄로부터의 우리 몸에 대한 최종적인 구 원을 의미한다 그래서 구원에 대한 의미는 주로 문맥이 결정한다 고 볼 수 있다 이 말씀에서의 구원은 빌립보 성도들의 문제 즉 분 쟁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인 것으로 보인다 2:13 바울은 이제 그들에게 그들 안에서 역사하시는 분은 하나 님이시며 또한 그분은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일하시기 때문에 그들의 구원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우리 안에 그분 을 위해 일하고자 하는 소원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그리고 또한 그 일을 이룰 수 있도록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여기서 우리는 또한 하나님과 인간의 아름다운 동역을 본다 한 편으로 우리는 우리의 구원을 이루기 위하여 부름을 받았다 다른 한편으로는 오직 이것을 가능하게 하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뿐이시 다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하여야 한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하셔야 할 일을 하실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죄의 용서 또는 중생에 는 해당되지 않는다 구속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일이며 우리는 그 저 믿고 그 안에 들어갈 뿐이다 2:14 우리가 그분의 기쁘신 뜻을 행할 때에 우리는 이를 불평이 나 대꾸 없이 해야 한다 억지로가 아니라 즐거움으로 해야 한다 원망과 시비 는 주로 범죄로 이어진다 2:25 우리가 원망과 시비로 하지 않을 때 흠이 없고 순전함 진지 하고 양심에 가책이 없는 에 이를 수 있다 흠이 없다 는 것은 그 사람에 3. 그리스도의 겸손과 희생을 근거로 한 연합에 대한 권고(2:1-16) 297

298 게서 비판할 만한 것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니엘 장 절을 보라 흠이 없는 사람도 죄를 지을 수는 있다 하지만 그는 그것을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며 그 관계를 바르게 한다 여기에서 흠이 없 다는 것은 성실하다는 것 또는 기만적이지 않다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의 자녀들 은 어그러지고 거슬리는 세대 가운데서 흠 없 는 자들로 나타나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흠 없는 삶을 통 해 이 어두움의 세상에 대하여 더욱 확고하게 서야 한다 이는 바울로 그들을 이 어두움의 세상을 비치는 빛으로 생각하게 했다 밤이 어두울수록 빛은 더욱 밝게 빛난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에 빛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빛을 만들 수 없다 하지만 그 들은 그리스도의 영광을 반사해 다른 사람들로 그리스도를 보게 할 수 있다 2:16 생명의 말씀을 밝혀 제시하여 우리가 빛을 비춘다고 해서 우리 입으로 전도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은 아니다 우리의 증거에 는 삶과 입이라는 두 가지가 있어야 한다 만일 빌립보 성도들이 이 두 가지를 행한다면 바울은 그리스도 의 날 에 그에게 자랑할 것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는 영 혼을 구원할 뿐만 아니라 그들을 온전한 자로 그리스도께 드리기를 원했다 골 그리스도의 날 은 그분의 오심과 성도들의 봉사에 대한 심판을 하게 될 날을 말한다 만일 빌립보 성도들이 그들의 맡은 일 에 대해 주께 성실하다면 바울은 그 날에 자기의 수고도 헛되지 않 을 줄을 알았다 298 신자성경주석 (빌립보서)

299 4. 그리스도를 닮은 본 - 바울, 디모데, 에바브로디도(2:17-30) 전개된 말씀에서 사도 바울은 겸손한 마음의 소유자로서의 가장 좋은 본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아 마도 그는 하나님이시고 우리는 인간에 불과하지 않습니까 라고 말할지 모른다 그래서 바울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나타내는 세 사 람 바울 디모데 에바브로디도 을 그 본으로 제시한다 만일 그리스도께서 태양이라면 이 사람들은 태양의 빛을 반사하는 달이다 그들은 어 두운 세상을 비취는 빛이다 2:17 바울은 그 자신과 빌립보 성도들의 봉사를 묘사하기 위하여 아주 아름다운 예를 사용하였다 그는 유대인이나 이방인들이 제사 를 드릴 때 흔히 사용하고 있었던 음료제물 또는 관제를 예로 들어 이야기했다 그는 빌립보 성도들을 제물을 드리는 자로 말했다 그들의 믿음 과 봉사가 제물이다 그리고 바울은 관제이다 그는 그들의 믿음과 봉사 위에 자신을 관제로 드린다 할지라도 기뻐하리라고 했다 윌리암 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했다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의 희생과 바울 자신의 희생을 비교하면 4. 그리스도를 닮은 본-바울, 디모데, 에바브로디도(2:17-30) 299

300 서 빌립보 성도들의 것은 크게 확대하고 자신의 것은 작게 축소하 여 말했다 그들 모두는 그들의 삶을 그리스도와 그 복음을 위해 내 려놓았지만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의 봉사에 대해서는 큰 제물로 자신의 것은 오직 그 제물 위에 붓는 관제로 말했다 그는 이 아름 다운 표현을 통하여 자신의 죽음이 순교의 죽음일 가능성에 대해 말한 것이다 만일 이것이 그가 취할 수 있는 것이었다면 그는 기꺼이 그렇게 하므로 그들과 함께 기뻐했을 것이다 2:18 동일하게 빌립보 성도들도 바울과 함께 기뻐해야 했다 그 들은 만일 바울이 순교를 당한다 할지라도 그것을 비극으로 볼 것 이 아니라 영광스런 일로 보고 그를 위하여 축하해야 할 것이었다 2:19 바울은 지금까지 희생적인 사랑에 대한 예로 주님과 자신 을 말했다 우리 주님은 죄인을 위해 기꺼이 죽으셨고 바울 또한 다 른 사람들을 위해 죽기를 원했다 이제 두 사람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 의 본이 더 남아 있다 바울은 머지않은 장래에 디모데를 빌립보에 보내어 그들에 대한 소식을 듣고 위로 받기를 원했다 2:20 바울의 일행 중에서 특별히 디모데는 자신을 돌아보지 않 고 빌립보 성도들의 영적 상태를 돌아보았다 바울이 믿고 보낼 수 있는 자는 디모데 밖에 없었다 이는 젊은 디모데에게는 정말 영광 300 신자성경주석 (빌립보서)

301 스러운 천거였다 2:21 다른 사람들은 다 자기 자신의 일들에 메여있었다 그들은 자신을 위한 이 땅의 삶에 너무 매어있어 그리스도의 일을 할 시간 이 없었다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의 가정이나 냉장고 텔레비전 그 리고 다른 많은 것들에 대해서도 무언가 말하고 있지 않는가 눅 2:22 디모데는 믿음 안에서 사도 바울의 자녀였으며 그는 아비 가 자식에게 함같이 그에게 충성하였다 그들은 그의 입증된 인격 과 아들이 아비에게 함같이 충성한 것을 알고 있었다 디모데는 복 음 전하는 일을 위하여 바울과 함께 일하였다 2:23-24 바울은 디모데의 이같은 충성으로 인하여 자기가 가이 사에게 상소한 것의 결과를 보아서 디모데를 속히 그들에게 보내기 를 원했다 바울이 내 일이 어떻게 되는 것을 보아서 라고 말한 것 은 틀림없이 그러한 의미일 것이다 그는 자신의 상소가 잘되어서 빌립보를 다시 방문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랐다 2:25 다음으로 우리는 에바브로디도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마음 을 본다 이 사람이 골로새서 에 있는 에바브라와 동일한 인물 인지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 수 없다 어떻든 그는 빌립보에 살게 되 었고 그곳 모임의 사자로 보냄을 받게 되었다 바울은 그를 나의 형제 함께 수고하는 일꾼 함 께 군사된 자 라고 말했다 첫째는 애정을 둘째는 수고를 셋째는 4. 그리스도를 닮은 본-바울, 디모데, 에바브로디도(2:17-30) 301

302 전투를 말한다 그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사람이었는 데 이는 그리스도인의 삶과 봉사에 있어 극히 중요한 요소이다 신 자가 혼자서 모든 것을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과 다른 사람들과 함 께 일하는 것은 다르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은 훨씬 더 힘들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존중하고 사람들의 다양성을 용납하며 그룹이나 다른 사람들의 선을 위하여 자기의 생각이나 견해를 접어 둔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 우리도 함께 수고하고 함께 싸우는 군 사가 되자 덧붙여서 바울은 그를 너희 사자로 나의 쓸 것을 돕는 자라 고 했다 이는 우리에게 그에 대하여 알 수 있는 또 다른 단서를 제공 한다 그는 자원해서 일반적인 일 또는 천한 일을 하기를 원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강단에서 가르치는 일이나 기쁜 일만 하려고 한다 우리는 조용히 하찮은 일들을 하는 성도들을 인하여 감사해 야 할 것이다 에바브로디도는 힘든 일을 함으로 그 자신을 낮추었 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성실한 봉사에 대해 빌립보서 장에 기록 하게 하셔서 후대의 그리스도인들로 이를 읽게 하심으로 그를 높이 셨다 2:26 빌립보 성도들은 적어도 나 되는 먼 곳까지 에바브 로디도를 보내 바울을 돕게 했다 이 신실한 사자는 그 일로 병에 걸려 죽음 직전에 이르게 되었다 이 신실한 자는 죽음을 생각하기 에 이르렀는데도 오히려 자신이 죽는 것보다 성도들이 이를 듣고 염려할 것을 걱정했다 만일 그들이 그의 병든 것을 안다면 그들이 그를 보내 병들어 죽게 했다는 마음의 짐을 지게 될 것을 염려했다 우리는 에바브로디도에게서 여유 있는 마음 을 보게 된다 302 신자성경주석 (빌립보서)

303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들의 병이나 일에만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때로 이것은 자기중심 자기연민 자기집착 그리고 자기현시 에 빠진다 오늘날 흔히 말하는 왕자병이나 공주병을 말한다 2:27 에바브라디도는 병이 들어 죽게 되었으나 하나님이 저를 긍휼히 여기셔서 살려 주셨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병 고치심에 대 해 알아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자료가 된다 먼저 병은 항상 죄의 결과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 사람은 그의 일을 충실히 함으로 병이 들었다 절을 보라 저가 그리스 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둘째로 언제나 병을 즉시 그리고 기적적인 방법으로 고치는 것만이 하나님의 뜻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는 에바브로디도의 병이 오래 되었으며 그의 회복도 점차적인 것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딤후 요삼 절도 보라 셋째로 병 고침은 하나님의 자비이며 우리가 그분에게 요구 할 수 있는 마땅히 자격을 가지고 것이 아님을 볼 수 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에바브로디도에게만 아니라 자기에게도 자비 를 베푸셔서 근심 위에 근심을 면하게 하셨다 고 말했다 사도는 이미 감옥 생활로 인한 상당한 근심을 가지고 있었다 만일 에바브 라디도가 죽는다면 그는 부가적인 슬픔을 갖게 될 것이었다 2:28 이제 에바브로디도가 회복되어 바울은 그를 그들에게 좀더 빨리 보낼 수 있었다 그로 인해 빌립보 성도들은 그들의 사랑하는 형제를 만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고 바울은 그의 근심을 덜 수 있었다 4. 그리스도를 닮은 본-바울, 디모데, 에바브로디도(2:17-30) 303

304 2:29 그들은 기쁨으로 에바브로디도를 영접할 뿐만 아니라 이 사랑하는 하나님의 종을 존귀히 여겨야 했다 주님의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존엄이요 특권이다 성도들은 비록 그들이 잘 아 는 사람일지라도 그들을 존귀히 여겨야 한다 2:30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에바브로디도의 병은 그의 주님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섬김에서 비롯되었다 이는 주님 앞에 아주 값 진 것이다 녹슬어 없어지는 것보다는 불타 없어지는 것이 훨씬 더 낫다 병들거나 사고로 죽는 것보다는 주를 섬기다 죽는 것이 훨씬 더 낫다 나를 섬기는 너희의 일에 부족함을 채우려 함이라 는 말은 빌립 보 성도들이 바울에게 등한히 했고 그래서 에바브로디도가 그들이 해야 할 일을 했다는 말인가 하지만 바울을 섬기도록 에바브로디 도를 바울에게 보낸 자들이 빌립보 성도들이었기 때문에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여기에서의 섬김 은 아마도 그들이 거리상 로마가 너무 멀기 때 문에 자주 와서 바울을 돕지 못한 것을 말하는 것 같다 바울은 그 들을 꾸짖는 대신 그들을 대표하는 에바브로디도가 그들이 해야할 일을 했다고 말한 것이다 304 신자성경주석 (빌립보서)

305 5. 거짓 교사들에 대한 경고(3:1-3) 3:1 종말로 나의 형제들아 이 말은 바울이 그의 편지를 종결지 으려 한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에 대한 문자적인 의미는 그 밖 의 것은 이다 같은 문구가 에 다시 나오기 때문이다 그는 그들에게 주안에서 기뻐하라 고 권했다 그리스도인은 그 환경이 어떻든 언제든지 그 가운데서 기뻐할 수 있다 그의 모든 찬송의 근원은 높은 하늘에 있다 만일 그에게서 주님을 빼앗아 갈 수 없다면 기쁨도 빼앗아 갈 수 없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에게서 주 님을 빼앗아 간다고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자연적인 행복은 아픔 이나 슬픔 질병 재난 그리고 비극적인 일들에 의해 영향을 받는 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의 기쁨은 사람의 모든 여건보다는 위에 있다 이에 대한 예가 바울이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도 다른 사람들 을 위로한 것이다 우리는 정말 이와 같은 사람의 권고를 받을 수 있다 그는 같은 말을 되풀이하는 것이 빌립보 성도들에게 더 안전하다 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되풀이해서 말하는 것을 지겨워하지 않았 다 그렇다면 무슨 말을 되풀이했는가 앞에서 주안에서 기뻐하라 고 말한 것을 말하는가 아니면 이후로 그가 말하는 유대주의자들 을 주의하라는 말을 의미하는 것인가 우리 생각에는 후자의 것인 5. 거짓 교사들에 대한 경고(3:1-3) 305

306 것 같다 그는 장에서 세 번이나 삼가라 는 말을 사용하였다 이 말을 다시 사용하는 것이 그에게는 수고롭지 않고 그들에게는 진정 한 안전이 된다 3:2 그들은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손할례당을 삼가야 했다 이들은 아마도 모두 같은 분류 즉 율법을 지킴으로 의롭게 될 수 있다고 가르쳐 사람들을 다시 율법과 유대주의 아래 가두려는 거짓 선생들을 말한 것 같다 첫째 이들은 개들이다 성경에서 개는 깨끗지 못한 짐승이다 이 용어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을 묘사하기 위하여 사용한 용어이다 동양에서 개들은 주로 집이 없이 길거리를 떠돌아다니며 먹을 것을 찾는 짐승이다 바울은 교회를 부패시키기 위하여 돌아다니는 거짓 교사들에게 이 용어를 사용하였다 그들이야말로 정말 밖에서 살면 서 여러 가지 의식과 형식을 따라 살려는 자들이다 그들은 잔칫상 에 앉아 부스러기를 구하는 자들이다 둘째로 그들은 행악하는 자들이었다 그들은 진정한 그리스도인 인 것처럼 가장하고 교회 안에 들어가 그들의 잘못된 가르침을 퍼 뜨리는 자들이다 그들의 일의 결과는 행악일 수밖에 없다 그리고 바울은 또한 그들을 손할례당이라고 불렀다 이는 그들의 할례에 대한 자세를 묘사하기 위하여 사용한 비꼬는 말이다 그들 은 틀림없이 사람이 구원을 얻으려면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가르쳤 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말한 것은 육적이고 외부적인 할례만을 말하는 것이다 그들은 이에 대한 영적인 의미는 전혀 고려하지 않 았다 할례는 육의 죽음을 말한다 이 말은 육체의 정욕의 불길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들은 외적 그리고 문자 306 신자성경주석 (빌립보서)

307 적인 할례만을 강조함으로 육의 지배를 허용하였다 그들은 우리의 육이 십자가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바 울은 그들이 의식과 그 진정한 의미를 알지 못하는 육체의 행악자 들이라고 말했다 3:3 바울은 이와는 대조적으로 유대인으로 태어났거나 육체적인 할례를 받은 자들이 아닌 사람은 자신의 노력으로 하나님의 호의 를 얻을 수 없다는 것과 육은 무익하다는 것을 아는 우리가 진정한 할례당이라고 말했다 그런 후 바울은 진정한 할례당의 세 가지 특 징에 대해서 말했다 그들은 성령 안에서 또는 성령으로 하나님을 예배한다 이 말은 그들의 예배야말로 단순한 형식이 아닌 진정한 예배라는 의미이다 사람은 진정한 예배를 통하여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며 그분에 게 사랑과 감사와 경외 그리고 찬양을 쏟아 놓는다 반대로 영이 없는 예배는 아름다운 건물과 성스러운 가구 정교한 의식 거룩한 의복 그리고 감정에 의지하는 것들에 몰두되어 있다 참 할례당은 예수로 자랑한다 오직 주님만이 그들의 자랑의 기초가 된다 그들은 그들의 개인적인 성취나 배경 또는 어떤 예식 에 대한 충성스런 준수를 자랑하지 않는다 참 할례당은 육체를 신뢰하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들의 노력 으로 구원을 받거나 그 후에 자신들의 노력으로 그 구원을 지킬 수 있으리라고 생각지 않는다 그들은 아담으로부터 내려온 육체 안에 선한 것이 거한다고 믿지 않으며 그래서 자신들이 아무 것도 아니 라는 것을 알더라도 실망하지 않는다 5. 거짓 교사들에 대한 경고(3:1-3) 307

308 6. 바울이 그리스도를 위해 버린 개인적인 특권과 성공들(3:4-14) 3:4 바울은 이들이 자신들의 성공이나 육체적인 장점들에 대해 자랑하는 것을 생각하며 그 입가에 웃음을 띠었을 것이라고 생각한 다 만일 그들이 그렇게 자랑할게 있다면 그는 얼마나 더 하겠는가 그리고 그는 이어지는 구절들에서 자신은 사람들이 자랑으로 여기 는 자연적인 조건들을 얼마나 더 많이 갖추었는가를 이야기하였다 그는 사람들이 꿈꾸고 열망하는 모든 종류의 특권들을 다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이 두 구절의 말씀에 대하여 아르놋 은 바리새인들의 자기 의에 대한 모든 상품 목록이 여기에 있다 그는 이 더러운 걸레를 밝히 드러내기를 좋아하였다 라고 말했다 당신은 바울이 조상에 대한 자랑 절 과 정통에 대한 자랑 절 일에 대한 자랑 절 그리고 도덕에 대한 자랑을 말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3:5 그리고 여기에 육체적인 것과 자연적인 특권들에 대한 목록 이 있다 팔 일만에 할례를 받고 그는 이스마엘의 자손이나 개종한 유 308 신자성경주석 (빌립보서)

309 대인이 아니라 태어나면서부터 유대인이었다 이스라엘 족속이요 하나님이 이 땅에서 택하신 민족 베냐민 지파요 이스라엘의 첫 왕이 태어난 지파요 귀족으로 여기는 삿 지파 히브리인 중에 히브리인이요 그 민족 중에서 그 언어나 문화 그리고 관습을 이어가는 핵심 그룹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사두개인들은 부활의 교리도 버리 고 변질되어 가는데 바리새인들은 정통에 머물러 있었다 3:6 열심으로는 교회를 핍박하고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을 세 상에서 없애버리려고 할 때에 진지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긴다고 생각했었다 그는 기독교가 자기들의 종교를 위협한다고 보았으며 그래서 그들을 없애버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로라 이것은 바울이 율법을 완벽 하게 지켰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는 로마서 장 절에서 그러한 의미가 아니라는 것을 고백했다 그는 자기 자신을 죄가 없다고 하지 않고 흠책망할 것 이 없다고 말했다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바울이 율법을 범했을 때 그는 그에 대하여 요구되는 속죄제물을 꼭 가져왔을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다시 말해 그는 유 대의 율법을 문자 그대로 지키려고 힘쓴 사람이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소의 사울은 태어나면서부터 명문 가문에 태어났으며 정통 수호자요 열심히 있었으며 개인적인 의를 갖춘 뛰어난 사람이 었다 3:7 그러나 바울은 이제 이 모든 것을 거부하고 있다 그는 여기 6. 바울이 그리스도를 위해 버린 개인적인 특권과 성공들(3:4-14) 309

310 에서 우리에게 그의 이익 포기각서 를 보여주고 있다 한쪽에는 그 의 유익한 것들에 대한 목록을 적고 다른 한쪽에는 단 한마디 그리 스도를 기록했다 그가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한 한 가지 보물과 비 교할 때 그의 모든 유익들은 아무 것도 아니었다 그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그 모든 것들을 다 해로 여겼다 구이 킹 은 이에 대 하여 모든 물질적인 유익 과 모든 경제적인 유익 모든 육적인 유 익 모든 지적인 유익 모든 도덕적인 유익 모든 종교적인 유익 이 모든 것들은 그가 그리스도 안에서 얻은 것과 비교할 때 아무 것도 아니었다 라고 말했다 그가 이것들을 신뢰하고 있는 동안에는 그는 구원받을 수가 없었 다 그러나 그가 구원받았을 때 그는 그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 는 그리스도의 영광을 보았기 때문에 그 모든 것들은 이제 그리스 도의 영광에 비해 아무 것도 아니었다 3:8 바울은 구원을 위하여 그리스도에게 나옴으로 그 모든 것을 버리고 이제는 그것들을 예수 그리스도 그의 주를 아는 지식의 고 상함으로 인하여 배설물로 여겼다 지식이 가장 고상함 이란 히브 리식으로 말하면 고상한 지식 또는 앎의 탁월한 가치 이다 조상과 민족 문화 가문 교육 종교 개인적 성취 바울은 자랑거리로 서의 이 모든 것 를 버렸다 실제로 그는 그리스도를 얻기 위해 이 모든 것들을 배설물로 여겼다 그는 이 구절과 그 다음 구절에서 현재시제를 사용하고 있지만 그는 그의 구원받은 때를 뒤돌아보고 있다 그는 그리스도를 얻기 위해 늘 가장 귀한 것들이라고 가르침을 받아온 것들에서 돌아서야 310 신자성경주석 (빌립보서)

311 했다 그는 그리스도를 얻기 위해 그가 지금까지 섬겨온 그 어머니 의 종교와 아버지의 가문 그리고 그 자신이 개인적으로 성취한 모 든 것들에게 작별을 고해야 했다 그는 그렇게 했다 그는 구원에 대한 소망으로 유대주위의 모든 끈을 잘라버렸다 그렇게 함으로 그는 그의 친척들에게 상속권을 박탈당하고 친구 들에게 멸시를 받으며 그 백성들에게 핍박을 받았다 그는 그리스 도인이 되었을 때에 문자 그대로 모든 것을 해로 여겼다 바울이 절에서 현재 시제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바울이 아직까 지 그리스도를 얻으려고 하는 것처럼 보인다 사실 그가 맨 처음 그 리스도를 주와 구세주로 받아들였을 때에 그는 이미 그리스도를 얻 은 것이다 하지만 현재 시제는 아직도 바울이 그러한 자세를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는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가치에 비해 그 모든 것들을 배설물로 여겼다 그의 마음의 큰 소원은 오직 그 리스도만이 나의 유익 이었다 금이나 은 또는 종교적인 평판이 아 니라 그리스도였다 3: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여기서 사도 바울은 그 자신 이 아직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려고 노력하는 것같이 보인다 사 실 그는 그 전에 구원받기 전에 해야 했던 중대한 결정을 되돌아보 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모든 노력을 기꺼이 포기하고 그저 그리스 도만 의지할 것인가 그는 결정을 해야만 했다 그는 그리스도 안에 서 발견되기 위하여 다른 모든 것들을 포기해야 했다 그가 예수 그 리스도를 믿는 순간 그는 하나님 앞에 새로운 신분으로 서게 되었 다 그는 이제 더 이상 악한 아담의 자손으로 서지 않고 주님 안에 서 서게 되었으며 주님이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누렸던 모든 즐거 6. 바울이 그리스도를 위해 버린 개인적인 특권과 성공들(3:4-14) 311

312 움을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게 되었다 이와 같이 그는 그 자신이 율법을 지킴으로 이루려 했던 의를 헌 걸레와 같이 버리고 주를 영접하는 모든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 의 의를 받아들였다 여기에서의 의는 옷 또는 덮는 것을 말한다 사람이 하나님 앞에 서기 위해서는 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사람은 이를 이룰 수 없다 그래서 하나님은 자비로우시게도 그분의 아들 을 주와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모든 자들에게 그분의 의를 나누어주 신다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 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 심이니라 고후 다시 말하지만 절은 바울이 아직 하나님의 의를 받지 않은 것 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반대로 그것은 그가 다메섹 도상에서 주를 만나 거듭났을 때에 이미 그의 것이 되었다 하지만 현재시제는 그 때의 중요한 사건의 결과가 현재에까지 지속되어 바울은 지금도 그 가 포기한 그 모든 것들보다 그리스도를 더 값있게 여기고 있다는 것이다 3:10 이 구절을 읽을 때에 우리는 사도 바울의 삶에 있어 감정의 극에 도달하게 된다 메이어 는 이것을 그리스도처럼 되 고자 하는 영혼의 욕구 라고 불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말씀을 영해하는 경우가 많다 고난과 죽 음과 부활을 문자 그대로 보지 않는다 그들은 정신적 고통이나 자 신에 대해 죽는 것 그리고 부활의 삶을 사는 것 등 영적인 경험들 로 이해를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이 본문 말씀을 문자 그대로 이해해 야 한다고 본다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사셨던 것처럼 살고 싶다고 312 신자성경주석 (빌립보서)

313 말한 것이다 예수님이 고통을 당하셨는가 바울도 또한 고난을 당 하고 싶었다 주님께서 돌아가셨던가 바울도 주님을 섬기는 가운 데 순교하고 싶었다 그는 종이 주인보다 크지 못하다는 것을 이해 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고난이나 죽음 그리고 부활에 있어 주님 을 본받고 싶었다 그는 우리 모두도 이와 같은 견해를 본받아야 한 다고 말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에게는 다른 길이 없었다 내가 그리스도를 알려 하여 그리스도를 안다는 것은 그가 매일 실질적인 삶에서 그리스도와 가까이 동행함으로 좀 더 그리스 도와 같이 되기를 원하는 것을 말한다 그는 자신 안에서 그리스도 의 삶이 재현되기를 원했다 그 부활의 권능 성경은 예수님을 죽음에서 살리신 능력을 이 세상에서 나타난 능력 중에 가장 큰 능력으로 말하고 있다 엡 이는 마치 악의 모든 세력들이 그리스도의 몸을 무덤에 가 두어 두기 위해 그들의 모든 힘을 다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하나님은 죽은 지 삼 일만에 예수 그리스도를 무덤에서 살리심으로 이 악의 세력들을 물리치셨다 이 동일한 능력이 믿음으로 사용하 게 하기 위하여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졌다 엡 바울은 그의 삶에서 이 능력을 체험하고자 하는 야망을 가지고 있었다 그 고난에 참여함을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 당하는 데는 하나 님의 능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그 부활의 능력 이 고난에 참여함 을 보다 먼저 언급한 것이다 그리스도의 삶에서 고난은 영광 이전에 있었다 그래서 바울의 삶에서도 그래야 했다 그는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여야만 했다 그는 자기의 고난은 그리스도의 고난처럼 속죄의 능력이 없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주님이 배반을 당해 채찍에 맞고 십자 6. 바울이 그리스도를 위해 버린 개인적인 특권과 성공들(3:4-14) 313

314 가에 돌아가신 세상에서 호화로운 삶과 편안한 삶을 산다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 조우엣 은 이에 대해 그는 감람산의 승리에 참여하려는 것이 아니라 겟세마네의 고통과 냉기 그리고 고독을 맛보려고 하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이는 보통 바울이 죄와 자신 그리고 세상에 대하여 죽은 즉 십자가에 못 박힌 삶을 살기를 원했다는 것으로 설명한다 하지만 그러한 해석은 이 말씀 안에 있는 충격적인 힘을 빼버리는 것과 같다 이는 그보다는 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바울은 갈보리 십자가 위에서 죽은 자를 열렬 히 따르는 추종자였다 그뿐 아니라 그는 맨 처음 교회에서 순교자 가 나왔을 때에 그 죽음의 현장에 있었다 사실 그는 그 죽음이 있 게 한 공범자였다 우리가 믿기로는 바울도 그와 같이 자기의 생명 을 내려놓기를 원한 것으로 본다 어쩌면 그는 그러한 순교의 죽음 이 아닌 평안한 죽음으로 하늘나라에서 스데반을 만나는 것을 부끄 러워했는지도 모른다 조우엣 도 이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피 없는 대가의 지불을 원한다 그들은 쓸모없는 것들을 내어버린다 그들의 재능은 물질적인 것들에 매여 있고 피 흘림을 피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버린다 그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한 희생에는 관여하지만 정말로 중요한 것을 요하는 장소에서는 그들을 찾기가 어렵다 그들은 상을 베푸는 곳에는 언 제나 나타나고 장식을 깃발이나 종려나무 가지 등 위해서는 기꺼이 돈을 사용한다 그러나 할렐루야나 호산나가 불평과 위협 그리고 갈보 314 신자성경주석 (빌립보서)

315 리의 십자가로 바뀌게 되면 그들은 안전한 장소를 찾아 피난을 떠 난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에서 사도 바울이 기쁨으로 이 고난에 참 여하려는 것을 본다 그는 하늘나라를 위하여 피를 흘리고 싶어 가 만히 않아 있지 못한다 그는 필요하다면 자신의 목숨을 내려놓기 위해 열망하고 있다 허드슨 테일러 도 이와 같은 이야기를 했다 세상은 우리의 생명을 드리는 봉사를 필요로 한다 열매를 맺 는 것은 십자가를 지는 것과 같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우리는 우리의 주님께서 어떻게 하여 그같이 많은 열매를 맺으셨는가를 알고 있다 그분은 십자가를 지 시는 것으로가 아니라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많은 열매를 맺으셨다 우리는 이것에 있어 그분과 교제하는 것을 알고 있는가 그리스도 는 둘이 아니다 쉬운 삶을 추구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그리스 도와 소수의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고난당하고 수고하시는 그리스 도가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는 오직 한 분밖에 없다 우리도 그 안에 거하며 열매 맺기를 원하는가 마지막으로 코테스 는 이렇게 말했다 영광 가운데 계신 그리스도에게 이르고자 하는 것이 바울의 소 원이었다 그러나 그러한 소원도 그분이 계신 곳에 함께 있고자 하 는 마음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래서 그분을 따르고자 하는 그의 소원은 그분의 영광에 이르기 위하여 그분이 가셨던 그 발자 6. 바울이 그리스도를 위해 버린 개인적인 특권과 성공들(3:4-14) 315

316 취를 따라 그분에게 이르려는 것이었다 주님은 어떻게 그 영광에 이르게 되었느냐고 마음은 묻는다 부활을 통하여 영광에 이르게 되었는가 부활에는 고통이나 죽음이 필요하지 않는가 그리고 마 음이 말한다 주님이 그 영광에 이르기 위하여 가신 그 길을 그대 로 따라서 주님이 계신 그곳에 이르고자 하는 것만이 나의 기쁨이 다 이것은 순교자의 마음이다 바울은 자기의 마음을 사신 주님처 럼 순교자처럼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의 길을 통하여 영광에 이 르기를 원했다 3:11 여기에서 우리는 또다시 해석의 문제를 만나게 된다 이 말 씀을 영해를 할 것인가 아니면 문자적으로 볼 것인가 여기에는 다 양한 설명들이 있다 바울은 자신이 다시 살아날 수 있을 지에 대한 확신이 없었 다 그래서 그는 부활에 참여함에 대한 확신을 가지려고 있는 힘을 다했다 이와 같은 견해는 있을 수 없는 것이다 바울은 언제나 부활은 인 간의 노력이 아니라 은혜라고 가르쳐왔다 덧붙여서 그는 그의 부 활에 대한 분명한 확신에 대해 말했다 고후 바울은 몸의 부활을 말한 것이 아니다 다만 이 땅에 있으면 서 부활의 삶을 살고자하는 그의 소원을 말한 것이다 아마도 대부분의 주석가들이 이 견해를 견지하고 있을 것이다 바울은 육체적인 부활을 말했다 하지만 그는 그의 부활에 대 한 참여를 의심한 것이 아니다 그는 자신이 부활에 이르는 길에 있 어 그 어떤 고난이 있다 할지라도 상관하지 않는다고 한 것이다 지 316 신자성경주석 (빌립보서)

317 금과 부활 사이에 어떤 시련이나 역경이 있다고 하면 기꺼이 그것 을 받을 각오가 되어 있었다 어찌하든지 는 불확신을 의미하지 않 고 행 롬 그 값을 따지지 않는 강한 소원이나 기 대를 말한다 우리는 이 세 번째 해석에 동의한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를 닮 기를 원했다 그리스도께서 고난을 당하시고 죽으시고 묻히셨다가 부활에 이르셨기 때문에 바울도 그와 같이 하기를 원했다 우리의 소원은 안락이나 부귀가 아닌지 그리고 때로는 쉬운 삶을 위하여 말씀의 정확한 해석을 피하는 자들이 아닌가 염려가 된다 그 말씀 이 성경의 다른 문맥과 비추어 조화가 되지 않는다면 몰라도 그렇 지 않으면 성경이 말하는 그대로 문자적으로 받아야 하지 않겠는가 이 구절을 마치기 전에 우리는 바울이 죽은 자들 가운데서의 부 활을 말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 이것은 모든 죽은 자 들의 부활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는 더러는 부활하고 나머지는 그대로 무덤에 있게 될 부활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는 데살로니가 전서 장 절과 고린도전서 장 절에서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어떤 이들은 휴거 때이고 어떤 이들은 대환난이 끝나는 때이다 성도들이 부활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서 천년동안 다스리실 천년왕국이 끝나기까지는 부활하지 않을 것이다 계 참고 3:12 사도 바울은 자신이 이미 얻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여기 에서 얻었다 는 것은 앞에서 말한 부활을 의미하지 않고 그리스도 안에서의 모든 것이 그리스도처럼 되는 것을 말한다 그는 사람이 죄 없는 상태에 이르거나 더 이상 나아갈 수 없는 성숙의 상태에 6. 바울이 그리스도를 위해 버린 개인적인 특권과 성공들(3:4-14) 317

318 이르는 것을 생각하지 않았다 그는 만족은 성숙의 적 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그는 주님이 자기를 구원하신 뜻이 이루어지기를 위해 전 진했다 사도는 다메섹 도상에서 그리스도를 만났다 주님이 그를 그 길에서 만나신 목적이 무엇이었을까 이는 바울로 하나의 그리 스도인에 대한 모델 즉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삶을 통하여 어떤 일 을 이루실 수 있는가를 보여주시기를 원하는 하나의 모델을 삼기 위한 것이었다 그는 아직 그리스도를 완전히 닮지 못했다 그 일은 계속 지속되고 있었고 바울은 이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가 지속되며 그 깊이를 더해가기를 위해 노력했다 3:13 물질적인 것에 대해서는 언제나 자기에게 있는 것으로 만 족할 줄을 아는 바울이었지만 그의 영적 성취에는 전혀 만족 을 몰랐다 오늘날 우리의 표현으로 말한다면 그는 아직 도착 한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그는 무엇을 하였는가 오직 한 일 그는 오로지 일편단심의 사람이었다 그는 오직 한 가지 목표와 야망을 가지고 있었다 이것에서 그는 내가 주께 오직 한 가지 것을 구하리니 라고 말한 다윗을 닮았다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는 그의 죄들과 실패들만이 아니라 그의 자연적인 특권과 성취 앞에서 그가 말한 성공들 그리고 그의 영적 승리들까지도 포함된다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이는 그리스도인의 삶에 있어 특권 들과 책임들 예배나 봉사 또는 개인적으로 그리스도를 닮는 것을 말한다 318 신자성경주석 (빌립보서)

319 3:14 그는 자신을 경주자로 보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간다 고 말했다 푯대는 경주에 있어 경주자가 도달해야 하는 골인점이다 상은 승리자에게 주는 상급이다 여기에서의 푯대는 인생의 골인지점 그리고 보다 실제적으로는 그리스도의 심판대라고 할 수 있다 상 은 바울이 다른 곳에서 모든 신실한 경주자에게 주시는 것으로 말 하고 있는 생명의 면류관이 될 것이다 딤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모든 구원의 목적을 말한다 이는 구원과 그리스 도를 온전히 닮는 것 그분과 함께 한 후사 하늘의 집 그리고 다른 많은 영적 축복들을 포함한다 6. 바울이 그리스도를 위해 버린 개인적인 특권과 성공들(3:4-14) 319

320 7. 바울을 본받아 성도의 삶을 살 것에 대한 권고(3:15-21) 3:15 온전히 이룬 자 들은 바울이 기꺼이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 당하고 또 죽기를 원하는 것과 주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데 있어 모 든 노력을 다하는 바울의 노력에 동참해야 할 것이다 이것은 그리 스도인의 믿음에 있어 성숙한 자들의 자세 견해 이다 어떤 이들은 이것에 대해 너무 극단적이며 과격하며 또는 열광적이라고 말할지 모른다 하지만 사도 바울은 성숙한 사람들은 자기를 구원하기 위 하여 갈보리 산 십자가 위에서 피를 흘리신 그분에 대해 이러한 자 세를 갖는 것만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만일 무슨 일에 너희가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이 이것도 너희에 게 나타내시리라 바울은 이와 같이 위험한 철학을 받아들이는데 있어 모든 사람들이 다 자기와 같은 생각을 하지는 않으리라는 것 을 알았다 하지만 그는 사람이 만일 문제의 진실을 알기를 원한다 면 하나님께서 그에게 또한 밝혀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 다 우리가 오늘날 자기만족의 쉬운 삶을 살려고 하는 것은 진리를 알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에 요구되는 것들을 순종하려고 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따르기를 원하 는 자들에게 그 진리를 보여 주기를 원하신다 320 신자성경주석 (빌립보서)

321 3:16 그리고 사도는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알기 전이라 도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빛에 따라 우리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을 덧붙여 말하였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 이 무엇인가를 충분히 알기 전이라 할지라도 우리의 시간을 헛되게 해서는 안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십자가의 진정한 의미 를 알려 주시기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우리는 우리가 주께 받은 진 리가 얼마이든 그것을 순종해야 할 것이다 3:17 이제 바울은 격려를 하고 있는데 먼저 바울은 빌립보 성도 들에게 바울 자신을 본받는 따르는 자들이 되라 고 격려했다 이는 그의 삶을 하나의 모델로 제공하고 있는데 그는 자신에 대하여 이 렇게 이야기해본 적이 없다 우리는 가끔 나의 행하는 대로 하지 말고 말하는 대로 하라 는 말은 가끔 듣는다 사도는 그렇지 않았 다 그는 그리스도와 그분의 일을 위하여 전적으로 헌신된 삶으로 서의 모델로 그의 삶을 천거할 수 있었다 레만 스트라우스 의 주해를 보자 바울은 자신을 모델 이 되기 위해 하나님으로부터 자비를 받게 된 것으로 보았다 그래서 그는 그의 회심으로부터의 전 삶을 그리 스도인의 삶에 대한 모델로 내놓았다 하나님은 바울의 회심을 예 로 들어 그리스도께서 그에게 어떻게 하셨으며 또 하실 수 있으며 또한 다른 자들에게 어떻게 하실 것인가를 보여주기를 원하여 바울 을 구원하셨다 이것이 주님께서 당신과 내게도 은혜를 베푸신 이 유가 아니겠는가 나는 하나님께서 장래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본이 되게 하기 위하여 우리를 구원하셨다고 믿는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자들에게 본이 되는 삶을 살고 있는가 그러기를 7. 바울을 본받아 성도의 삶을 살 것에 대한 권고(3:15-21) 321

322 바란다 또 우리로 본을 삼은 것 같이 행하는 자들을 주목하여 보라 이 는 바울과 같이 살고 있는 다른 사람들을 말한다 이 말은 그들을 못마땅하게 보라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따르고자 하는 긍정적인 자 세로 보라는 것이다 3:18 절에서 우리가 따라야 할 사람들에 대해 말한 것처럼 절에서는 우리가 따르지 말아야 할 사람들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사 도는 그 사람들에 대해 자세하게 그 신분을 밝히지 않고 있다 그들 이 절에서 말하고 있는 거짓 유대주의 교사들인지 아니면 하나님 의 은혜를 죄를 위한 색욕거리로 바꾼 거짓 그리스도인 교사들인지 그는 밝히지 않았다 바울은 전에도 그 사람들에 대해 성도들에게 경고했었다 그리고 지금 다시 그는 눈물로 경고하고 있다 그런데 그는 왜 이 엄한 경 고를 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것일까 왜냐하면 그들이 하나님의 교 회에 끼친 해와 다른 그리스도인들의 삶을 망친 것을 생각했기 때 문이다 그리고 그들이 그리스도의 이름에 가져온 모독과 십자가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흐림을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한 주님 이 살기가 가득한 예루살렘 성을 보고 우신 것처럼 십자가의 원수 로 행하는 자들을 위해 운 것이다 3:19 이 사람들의 끝은 영원한 멸망이다 이는 전멸을 말하는 것 이 아니고 영원한 불못에 가게 될 하나님의 심판을 말한다 그들의 322 신자성경주석 (빌립보서)

323 신은 그들의 배이다 그들의 모든 활동 심지어 그들의 종교적인 활 동도 그들의 식욕을 채우기 위한 음식이 그 목적이었다 메이 어 는 이들에 대해 아주 예민하게 잘 말했다 그들의 삶에는 예배당은 하나도 없고 오직 식당만 있다 그들의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었다 그들은 부끄러워 해야 할 것 그들의 벌거벗은 것들과 부도덕한 것 들을 자랑했다 그들은 이 땅에 속한 것들에 몰두했다 그들의 삶에 있어 중요한 것은 음식과 옷 명예 안락 그리고 즐거움이었다 하늘에 속한 주 제나 하늘의 것들은 이 세상 것들에 도취돼 관심이 없었다 그들은 마치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살았다 3:20 사도는 이제 진정한 신자들의 경건한 신앙의 자세를 이에 대조했다 이 편지를 쓸 때 빌립보는 로마의 식민지였으며 행 빌립보 사람들은 로마의 시민들로서 보호와 특권을 누리고 있 었다 하지만 그들은 또한 그들 나라의 지방정부 아래 있었다 바울 은 이 배경에 비추어 성도들에게 그들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는 것을 상기시켰다 모펫 은 이를 다음과 같이 번역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하 늘나라의 식민지 아래 있다 그렇다고 이 말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의 시민이 아니라는 의미 는 아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정부의 관리들을 세우셨 기 때문에 그들에게 복종해야 한다고 분명히 가르치고 있다 롬 사실 그리스도인들은 주께서 금하시지 않은 모든 것에 있어 그들에게 복종해야 한다 빌립보 성도들은 지방정부와 로마 황제에 대한 의무를 지고 있었다 그래서 성도들도 이 땅의 정부 관리들에 7. 바울을 본받아 성도의 삶을 살 것에 대한 권고(3:15-21) 323

324 대한 의무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들의 첫째 충성의 대상은 하늘 에 계신 주님이다 우리는 하늘의 시민일 뿐만 아니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자들이다 여기에 간절히 기다린다 는 말의 의미는 어떤 믿는 것이 나타나기를 학수고대하는 것을 말한 다 문자적으로는 어떤 것을 듣거나 보기 위해 목을 빼고 바라보는 것을 말한다 3:21 주님께서 하늘나라에서 오실 때에 그분은 우리의 몸을 변 화시키실 것이다 그때에는 인간의 몸에 어떤 악이 없게 될 것이다 악은 잘못된 곳에 우리의 몸을 사용하게 한다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 몸은 낮은 몸이며 부끄러운 몸이다 이 몸은 늙고 흉터가 있으며 나이를 먹고 고난을 당하고 질병에 걸리고 그리고 죽는 몸이다 이 몸은 우리를 제한하고 얽어매는 몸 이다 주님이 오시면 우리의 몸을 영광의 몸으로 변화시키실 것이다 이 말의 충분한 의미를 우리는 잘 알지 못한다 이 몸은 더 이상 부 패나 죽음 그리고 시간이나 자연적인 것들에 대한 제한을 받지 않 을 것이다 이는 진정한 몸이면서도 하늘나라에 잘 맞게 창조된 몸 일 것이다 이 몸은 부활하신 주님의 몸과 같은 몸이 될 것이다 이는 우리가 모두 보기에 같은 몸을 가질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 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에도 제자들이 알아볼 수 있었고 각 그리 스도인들은 그들의 고유한 모습을 영원히 갖게 될 것이다 또한 이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의 속성에 관해 정확히 주님처럼 될 것이라는 의미가 아니다 우리는 절대로 전지하거나 전능하지 324 신자성경주석 (빌립보서)

325 않을 것이며 편재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도덕적으로 주님처럼 될 것이다 우리는 영원히 죄로부터 자유로울 것이다 이 말씀은 우리의 관심사에 대해 충분 한 답을 주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기에 는 충분하다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 의 몸을 변화시키는 능력은 나중에 주님께서 만물을 그분에게 복종 케 하실 능력이 될 것이다 그분은 우리를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시다 히 그분은 우리를 능히 도우실 수 있으시다 히 그분은 우리를 능히 보호하실 수 있으시다 유 절 이제 우리는 이 말씀에서 주님이 우리를 변화시키실 수 있음을 본다 하나님은 영영히 우리의 하나님이시니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 도하시리로다 시 7. 바울을 본받아 성도의 삶을 살 것에 대한 권고(3:15-21) 325

326 8. 연합, 도움, 기쁨, 용납, 기도, 삶에서의 절제에 대한 권고(4:1-9) 4:1 바울은 앞의 구절을 통해 성도들의 마음에 심어준 영광스러 운 소망에 근거해 이제는 그들에게 주안에 서라 고 권하였다 이 구절은 성도들에 대한 사랑스런 이름들로 가득 차있다 첫째로 바 울은 그들을 형제들 이라고 불렀다 하지만 그는 그냥 형제들이 아 닌 사랑하는 형제들 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그는 그들에 대한 사모 하는 마음 그들과 다시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을 더했다 더 나아가 그는 그들을 기쁨이요 면류관 이라고 불렀다 이 말은 물론 그들이 현재에 있어서는 그의 기쁨이요 장래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는 그 의 상이 될 것이라는 의미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사랑하는 자들 이 라는 말로 이 구절을 마치고 있다 사도는 정말 사람들을 사랑했는 데 아마도 이것은 그의 사역에 있어 성공의 이유가 되었을 것이다 4:2 유오디아와 순두게는 둘이 함께 살아가기에 어려움이 있는 빌립보 교회의 자매들이었다 그들이 무엇 때문에 서로 다투고 있 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 수가 없다 사도는 이 권고가 두 사람 모두 에게 한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권한다 는 말을 두 번이나 사용하였다 326 신자성경주석 (빌립보서)

327 바울은 그들에게 주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고 권했다 우리 가 매일의 삶에 있어 모든 것에 하나가 된다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주님 안에 있는 것에 대해서는 주님의 일을 이루고 또 주님이 영광 을 받으시게 하기 위하여 우리의 주장들을 버릴 수 있다 4:3 바울이 이 구절에서 말한 나와 멍에를 같이한 자 에 대 해서는 의견들이 많다 디모데나 누가가 언급되기도 하지만 아마도 에바브로디도일 것이다 바울은 나와 함께 복음에 힘쓴 부녀들을 도우라 고 권했다 우리는 이 부녀들이 유오디아와 순두게일 것이 며 바울은 경험에 의해 권고하고 있다고 본다 때로 두 사람이 서로 다툴 때에 영적으로 성숙하고 분별력이 있는 중립적 위치에 있는 제 자에 의해 문제가 해결될 때도 있다 그는 그저 보고만 있지 않 고 주님의 말씀에 호소함으로 성경에 근거한 해결책을 제시하였다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이 말씀에 대한 해석은 주의를 기울 여야 한다 이 말을 과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본다면 이는 이들이 바울과 함께 복음을 전했다는 의미이다 여자들이 공적인 가르침이 나 설교를 하지 않을지라도 복음전파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은 많다 그리스도의 종들을 접대할 수도 있고 심방할 수도 있으며 젊은 여 자들과 아이들을 가르칠 수도 있다 다른 동역자 글레멘드가 언급되었다 그에 대해서는 더 알려진 것이 없다 그리고 바울은 그 외에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는 다른 동역자들에 대해 말했다 이는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을 섬기는 자 들에 대한 영원한 그리고 말할 수 없는 축복에 대한 아주 아름다운 어쩌면 이름이었는지도 모른다 아직 다른 곳에서 찾지는 못했지만 이는 종의 이름 특별히 받은 부여된 이 름 중에 하나이다 8. 연합, 도움, 기쁨, 용납, 기도, 삶에서의 절제에 대한 권고(4:1-9) 327

328 표현이다 4:4 바울은 이제 교회 전체를 향하여 좋아하는 권고를 하였다 그의 권고의 비밀은 주 안에서 라는 말에서 찾을 수 있다 삶의 환 경이 아무리 어둡다 할지라도 그리스도인들은 언제나 주님 안에서 기뻐할 수 있다 조우엣 은 그리스도인의 기쁨에 대한 그의 경험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였다 그리스도인들의 기쁨은 환경을 초월한다 만일 그리스도인의 기 쁨이 환경에 지배를 받는다면 이는 마치 어두운 밤에 바람 앞에 놓 인 촛불과 같다 한순간 밝게 타오르던 촛불이 다음 순간에는 바람 에 흔들리어 어두워지거나 아주 꺼져 버릴 수 있다 하지만 그리스 도인의 기쁨은 덧없는 인생의 환경과 관계가 없다 그래서 그리스 도인의 기쁨은 하루의 어려움에 사라질 그러한 기쁨이 아니다 어 느 날 나의 기분은 어느 봄날의 따스함과 같다가 얼마 후에는 월 의 쌀쌀한 겨울 날씨 같다 어느 날 나는 결혼하는 날과 같다가 그 다음 날에는 죽음을 앞둔 사람 같다 사역에 있어 어느 날은 하루에 열 사람을 주님께 인도하는가 하면 어느 날은 한 사람도 없는 날이 있다 날은 날씨에 따라 변할 수 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의 기쁨은 지속된다 그렇다면 그 기쁨을 지속할 수 있는 비밀은 무엇인가 여기에 그 비밀이 있다 보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삶의 그 모든 변화 가운데서도 주님은 변하지 않으 시며 피곤치 않으신다 그분은 내가 어둡고 추운 날을 만날 때에 나 를 버리거나 연민의 정을 거두시지 않는다 그분은 나의 실패나 연 약한 날만을 점검하지 아니하실 뿐만 아니라 성공하는 날만을 점검 328 신자성경주석 (빌립보서)

329 하지도 않으신다 그분은 내가 화려한 옷을 입고 있을 때만 그 자신 을 나타내시고 고난의 가시관을 쓰고 있을 때는 그 모습을 감추시 는 분이 아니다 그분은 언제나 나와 함께 계신다 성공하는 날이나 실패하는 날이나 결혼식의 종이 울릴 때나 장례식의 종이 울릴 때 나 언제나 나와 함께 계신다 그분은 생명의 날이나 죽음의 날이나 심판의 날이나 언제나 나와 함께 계신다 4:5 바울은 이제 그들에게 그들의 관용을 모든 사람들에게 알 게 하라 고 권한다 이것 또한 자원함과 온당한 분별력 그리고 기 꺼이 자기의 길을 포기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문제의 어려움 은 이것의 의미를 이해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라 는 교훈에 순종하는데 있다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는 주님이 지금 함께 가까이 계시다는 것 아니면 주님의 오심이 가깝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우리는 후자 의 것을 좋아하지만 두 가지 모두 사실이다 4:6 그리스도인이 아무 것도 염려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가능 한가 이는 우리에게 믿음의 기도가 있는 한 가능하다 나머지 부분 은 우리의 삶이 어떻게 악한 근심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가에 대해 다루고 있다 모든 것은 기도로 하나님께 가지고 가야 한다 모든 것 이란 정말 모든 것을 말한다 그분의 사랑하신 돌보심에는 너무 크거나 너무 작은 것이 없다 기도 는 행동이며 또한 분위기이다 우리는 어느 특정한 시간에 특정한 요구들을 그분에게 가져간다 하지만 우리는 또한 기도의 8. 연합, 도움, 기쁨, 용납, 기도, 삶에서의 절제에 대한 권고(4:1-9) 329

330 분위기 속에서 살아야 한다 우리의 삶의 분위기가 기도의 분위기 여야 한다는 것이다 아마도 이 구절에서 간구 는 어떤 특정한 요 구를 주님께 가지고 나가는 것이라면 기도 는 우리 삶에 대한 전 체적인 분위기를 의미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우리의 요구를 감사함으로 하나 님께 아뢰어야 한다 는 것이다 어떤 이는 이 구절을 아무 것도 염 려하지 말고 모든 것에 기도하고 모든 것에 감사하라 는 말로 요약 하였다 4:7 만일 우리의 삶이 위에서 말한 것들처럼 되어진다면 모든 지 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킬 것이다 하나님의 평강은 우리가 하나님을 완전히 신 뢰할 때 우리의 마음에 흐르는 거룩한 쉼과 만족감을 말한다 여호와 안에 거하라 마음에 큰 복을 누릴 것이다 그분의 약속을 의지하라 온전한 평강과 쉼을 얻을 것이다 프란시스 하버갈 이 평강이 마음과 생각을 지키신다 세상에 있는 사람들은 이것 을 알지 못한다 그리고 그리스도인들도 이것을 갖고 이것의 놀라 운 신비의 요소들에 대해 놀라게 된다 그들은 어렵고 힘든 상황에 서도 자신들이 너무 태평한 것에 대해 놀라게 된다 평강 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는 수비대가 된다 이는 오 330 신자성경주석 (빌립보서)

331 늘날과 같은 노이로제와 신경 파괴 불안정 그리고 정신적인 질환 이 많은 세상에 정말 필요한 것이다 4:8 이제 바울은 마지막으로 사고에 대한 조언을 하고 있다 성 경은 여러 곳에서 우리가 우리의 생각을 통제할 수 있다고 가르치 고 있다 우리는 아예 포기하거나 우리는 우리 마음에 들어오는 생 각들을 통제할 수 없다고 포기하는 것은 무익한 것이다 문제는 우 리가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비밀은 긍정적인 생각에 있다 이것 이 지금은 잘 알려진 원리 새로운 애정의 구축력이 있는 능력 이다 사람은 악한 생각과 주님에 대한 생각을 동시에 할 수 없다 그렇다면 만 일 악한 생각이 들어온다면 바로 그러한 생각을 내어 쫓고 주님의 사역에 대해 묵상하면 된다 심리학이 더 발전할수록 정신병 의사 들이 이 문제에 대해 바울과 견해를 같이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부 정적인 생각들의 위험에 대해 강조한다 우리가 절에서 주님을 찾기란 그리 어렵지 않다 무엇이든 참되 며 경건하며 옳고 정결하고 사랑할만하고 칭찬할 만한 것들은 다 주님 안에서 볼 수 있다 이제 이 덕들을 하나하나 살펴보기로 하자 참된 것 은 거짓이나 신뢰성이 없는 것이 아닌 진짜 그리고 실 재하는 것을 말한다 경건한 것 은 존경할만한 것 또는 도덕적으 로 관심을 끌만한 것을 말한다 옳은 것 은 하나님이나 사람에 대 하여 의로운 것을 말한다 정결한 것 은 개인의 삶에 있어 높은 도 덕적 특성을 말한다 사랑할 만하며 는 보기에 칭찬할만한 고려하 기에 칭찬할만한 또는 동의할만한 것을 말한다 칭찬할만하며 는 좋은 평판 또는 공정한 소리 로도 번역되었다 덕 은 물론 도덕 적인 것의 우수 그리고 기림 은 사람들의 천거 또는 기념이 될 만 8. 연합, 도움, 기쁨, 용납, 기도, 삶에서의 절제에 대한 권고(4:1-9) 331

332 한 것을 말한다 바울은 절에서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그들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실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주는 것을 본다 하지 만 그들에게도 또한 그들이 지켜야할 몫이 있음을 상기시키는 것을 잊지 않았다 하나님은 자기의 생각을 거룩하게 지키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지 않으신다 4:9 바울은 다시 자신을 성도들이 본받아야할 본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는 성도들에게 그의 삶에서 그들이 보고 배운 것을 실행하 라고 권하였다 이 권고가 절 바로 다음에 오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바른 생 각 속에 바른 삶이 있다는 것이다 만일 사람의 생각이 건전하면 그 의 삶 또한 건전할 것이다 반대로 사람의 마음이 온갖 더러운 생각 의 샘이면 그에게서 흘러내리는 물줄기 또한 더러울 것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우리는 악한 생각을 오래 하게 되면 결국 그 악을 행하게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사도 바울의 본을 충실히 따르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평강이 그 들과 함께 하실 것이라는 것이 약속되었다 절에서는 하나님의 평 강이 기도하는 자들에게 있는데 여기에서는 거룩한 자들에게 있다 여기에서의 의미는 하나님께서 진리 가운데 사는 모든 자들에게 가 까이 하시며 그분이 그들과 함께 하시며 더불어 친숙히 하실 것이 라는 것을 말한다 332 신자성경주석 (빌립보서)

333 9. 경제적인 도움에 대한 바울의 감사 (4:10-20) 4:10 바울은 절에서 금전적 도움과 관계된 빌립보 교회와 자신과의 관계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 말씀에 대한 진정한 의미는 경제적인 어려움과 역경을 통과한 사람이 아니고는 알기가 어려울 것이다 바울은 잠시 뜸했던 빌립보 성도들의 주님의 일을 위한 경제적인 도움이 다시 시작된 것에 대해 기뻐했다 바울은 그들이 한동안 그 를 돕지 않은 것에 대해 책망하지 않고 그들이 마음은 있었지만 기 회가 없었다고 그들을 위로했다 모펫 은 이를 너희의 부족 한 것은 기회였지 돕고자하는 마음이 아니었다 라고 번역했다 4:11 우리는 경제 문제의 전반적인 다룸에서 바울의 섬세함과 예 의를 보게 된다 그는 성도들이 자신이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불평 하는 것으로 비쳐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어려운 상 황에서도 자신이 그것을 잘 감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를 원했 다 그는 자신의 경제적인 상황이 어떻든 그 가운데서 자족하기를 배웠다 만일 현재 자기의 상태에서 만족하지 못한다면 돈이 아무 리 많아져도 그 가운데서 만족할 줄 모르기 때문에 부보다 만족하 9. 경제적인 도움에 대한 바울의 감사(4:10-20) 333

334 는 마음이 훨씬 더 중요하다 성도들이 뱃속은 비어도 그 머리를 바로 들며 주머니는 비어도 똑바로 바라보고 급료를 주지 않아도 즐거운 마음을 가지며 사람 들이 신실하지 못해도 하나님 안에서 기뻐할 수 있는 것은 복된 비 밀이다 4:12 바울은 비천에 처할 줄을 알았다 이는 삶에 있어 필요한 것 들을 갖지 못한 상태를 말한다 그리고 그는 풍부에 처할 줄을 알았 다 이는 그가 당시에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이 공급받은 것을 말한다 그는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 을 배웠다 사도 바울은 어떻게 이러한 교훈을 배울 수 있었을까 그는 그저 자신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다는 확신을 가짐으로 그 러한 교훈을 배웠다 그는 자신이 어디에 있든지 상황이 어떻든 그 는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다는 것을 알았다 만일 그가 굶주린다면 이는 하나님께서 그로 굶게 하시기를 원하셨기 때문이다 만일 그 가 풍성한 가운데 거한다면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그렇게 계획하셨 기 때문이다 그는 그의 왕을 섬기는 일에 아주 바쁘게 그리고 신실 하게 섬김에 있어 아버지여 이것이 당신의 보시기에 좋으면 제게 도 좋습니다 라고 말할 수 있었다 4:13 그런 후 바울은 많은 이들에게 혼란을 가져오는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는 말을 덧붙였 다 그가 한 말이 문자 그대로의 의미인가 사도 바울은 정말 자신 이 주님 안에서 못할 일이 없다고 믿었는가 이에 대한 답은 이렇 다 334 신자성경주석 (빌립보서)

335 사도 바울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말한 것은 하나님께서 그에 게 하기를 원하시는 모든 것을 말한다 그는 주님이 명령하신 것은 주님이 가능하게 하신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는 주님께서 어떤 일로 그를 부르실 때 이를 이룰 수 있는 능력도 함께 주신다는 것을 알았다 모든 것이란 큰 잔치나 궁핍 그리고 굶주림을 말하는 것 같지 않다 4:14 바울은 그가 말한 것들에도 불구하고 빌립보 성도들에게 그들이 그의 괴로움에 함께 참여한 것은 잘한 것임을 알려주기를 원했다 이는 아마도 그가 갇혀있을 동안에 빌립보 성도들이 그의 필요를 공급한 것을 말할 것이다 4:15 과거에 빌립보 성도들은 돕는 일 구제 을 잘했다 바울의 사 역의 초기 즉 바울이 마게도냐를 떠나올 때 빌립보 성도들 외에는 바울에게 물질적으로 교제하는 교회가 없었다 이와 같이 중요하게 보이지 않은 것도 하나님의 보배로운 말씀으 로 영원히 기록되었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이는 우리에 게 우리가 주의 종들에게 주는 것이 곧 주님에게 드리는 것이라는 교훈을 가르쳐 준다 주님은 그분을 위해 드려지는 아주 작은 것에 도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 그분은 그분에게 하는 모든 것에 대한 기 록을 가지고 계시며 이에 대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보상해주 실 것이다 4:16 그가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그들은 한두 번 바울의 필 요를 보내왔었다 아마도 빌립보 성도들은 주님과 가까이 동행했기 9. 경제적인 도움에 대한 바울의 감사(4:10-20) 335

336 때문에 그들에게 바울을 돕도록 쉽게 그들의 마음을 인도할 수 있 었던 것 같다 성령께서 그들의 마음에 바울에 대한 짐을 느끼게 하 셨다 그들은 성령이 주시는 그 짐에 대해 한두 번 바울에게 돈을 보냄으로 순종했다 한두 번은 두 번을 말한다 우리가 알기로 바울 은 데살로니가에 잠시 머물러 있었는데 그 동안에 그들이 그를 두 번이나 도왔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4:17 이 구절에는 지극히 비이기적인 바울의 모습이 나타나 있 다 그는 그들의 선물보다는 그들이 받게 될 상에 대해 더 관심을 가졌다 바울이 크게 고려한 것은 물질적인 도움보다 성도들이 과 실을 더 풍성하게 맺는 것이었다 우리가 주님에게 물질을 드릴 때 정확히 이러한 일이 일어난다 그 모든 봉사들은 다 기록이 되고 이에 대해 장래에 백 배나 보상해 주실 것이다 우리에게 있는 것은 다 주님에게 속했고 우리는 그저 그분에게 속한 것을 그분에게 드린 것뿐이다 하나님에게 십일조를 드려야 하는가에 대해 논쟁하는 사람들은 이것의 진정한 의미를 잘 모른 다 십일조는 구약시대 율법 아래 있을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명한 것이다 그러나 이 은혜시대에는 내가 얼마를 드려야 할 것인 가 가 문제가 되어서는 안 된다 오히려 내가 나를 위해 얼마를 취 할 것인가 가 문제가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할 수 있으면 경 제적으로 절약해서 살고 사람들이 멸망하지 않고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주의 일에 희생적으로 드리기를 힘써야 한다 4:18 바울이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라고 말한 것은 내게 필요 한 것은 있다 그리고 풍부하다 라고 한 것이다 오늘날 이 세기 336 신자성경주석 (빌립보서)

337 의 그리스도인들 즉 하나님의 종들에게 있어 항상 구걸하지 않고 내게 충분히 있다고 말하는 것을 듣기란 그리 쉽지 않다 자제할 줄 모르는 오늘날의 구걸 캠페인은 하나님 보시기에 역겨운 것이요 그 리스도의 이름을 모독하는 것이다 허드슨 테일러 는 하나님의 방법대로 되어지는 하나님의 일은 절대로 자원부족이 없 다 고 말했다 오늘날 우리의 문제는 우리가 하나님의 일과 하나님 을 위한 일을 구분할 줄을 모른다는데 있다 우리는 전혀 하나님의 일은 아니지만 소위 그리스도인의 봉사라는 일에 관여할 수도 있 다 돈이 많은 곳에는 언제나 하나님의 일이 아닌 모험적인 사업에 대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다시 허드슨 테일러 의 말을 인용한다 우리가 크게 두려워해야 할 것은 돈의 부족이 아니라 너무 많은 성별되지 못한 돈이다 에바브로디도가 빌립보 성도들로부터 바울에게 가져온 사랑의 선물에 대해 바울은 이는 받으실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서도 이 말이 꼭 한번 사용되었는데 이는 그리스도에게 사용되었다 엡 바울은 하나 님에게 있어 그 선물이 어떠한 의미를 갖는가를 말함으로 빌립보 성도들의 희생적인 선물을 존귀하게 하였다 그 선물은 하나님에게 향기로운 제물처럼 바쳐졌다 이는 하나님께 향기로운 것이요 받으 실만한 제물이다 조우엣 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역 교회의 친절의 범위가 얼마나 광대한가 우리는 거지를 돕 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왕을 도왔고 우리는 우리의 제물의 향기 9. 경제적인 도움에 대한 바울의 감사(4:10-20) 337

338 가 우리 이웃에 머물러 있는 줄 알았는데 향기의 물결이 온 우주에 이르렀다 우리는 오직 바울을 돕는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바 울의 구세주이며 주님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도운 것이었다 4:19 바울은 이제 어쩌면 이 장에서 가장 잘 알려지고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말씀을 덧붙였다 우리는 이 약속이 그들의 신실한 섬 김에 대한 언급 이후에 언급되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다시 말 해서 그들이 물질적으로 자신들의 삶이 위협받을 상황에서도 그들 의 물질을 하나님께 드렸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의 모든 필요를 채우실 것이라는 것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일이라는 이름 아래 이 말씀을 문맥을 무시한 채 자신에 대한 물질 축적용으 로 사용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 괜찮아 하나님이 당신의 모든 필 요를 공급하실 거야 물론 일반적인 의미에서 하나님은 그분의 사람들의 필요를 공급 하신다 하지만 이 말씀은 헌신적으로 하나님께 드린 자들은 절대 로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는 하나님의 특별한 약속이다 하나님께서 그의 사람들의 필요를 채우실 때에 그분의 부에서 얼 마가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즉 그분의 부를 따라서 우리의 쓸 것을 채우실 것이라는 표현이 자 주 사용 상기 되었다 만일 백만장자가 어린아이에게 만원을 준다면 그는 그 어린이에게 그의 부에서 얼마를 준 것이다 하지만 수천만 원을 준다면 그는 그의 부를 따라 준 것이다 하나님의 공급은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의 풍성 부 을 따라 주시는 것이다 이것보다 더 부한 것은 없다 338 신자성경주석 (빌립보서)

339 윌리암즈 은 절을 믿음의 은행이라고 불렀다 나의 하나님이 은행 주인의 이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수표 싸인자 영광 가운데 은행의 주소 그의 풍성한 대로 은행의 자본금 너희 모든 쓸 것을 수표의 금액 채우시리라 지불 약속 4:20 하나님의 풍성한 공급을 생각하던 바울은 그러한 생각에 도취되어 잠시 하나님을 찬송하고 있다 이는 매일의 삶에서 하나 님의 물질적인 공급뿐만 아니라 인도와 시험에서의 도움 그리고 영적 나태로부터의 일깨움을 경험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언어 가 되어야 할 것이다 9. 경제적인 도움에 대한 바울의 감사(4:10-20) 339

340 10. 마지막 인사(4:21-23) 4:21 바울은 그가 쓴 편지를 성도들이 모여 읽는 것을 상상하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성도들에게 문안하고 또한 그와 함 께 있는 형제들로부터의 문안도 전하고 있다 4:22 우리는 가이사의 집 이라는 말 때문에 이 구절에 어쩔 수 없이 관심을 갖게 된다 우리의 상상력은 강한 충동을 받는다 여기 에서 말하는 네로 집안의 사람들은 누구일까 이들은 바울을 지키 게 한 군인들인데 바울의 전도를 통하여 믿게 된 자들인가 궁중에 서 일하는 종 또는 자유인들인가 아니면 로마 정부의 고위직에 있 는 사람들인가 우리는 이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없다 하지만 우리 는 왕의 궁전에 그 집을 짖는 거미와 같은 잠 그리스도인들 에 대한 사랑스런 진리의 예를 본다 복음은 국경이 없다 복음은 가장 두꺼운 장벽도 뚫고 나아간다 복음은 그 복음을 근절시키려 는 자들 가운데서도 뿌리를 내린다 진실로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 는 지옥의 권세도 이기지 못한다 4:23 이제 바울은 그의 독특한 방식의 고별인사를 한다 은혜 는 이 서신의 서두에서 빛났었다 그리고 이제 종점에서 다시 보게 340 신자성경주석 (빌립보서)

341 된다 마음이 풍성한 자로부터 나오는 소리이다 바울의 마음은 영 원이라는 대 주제로 인하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흘러 넘쳤 다 그리고 이와 같이 보배로운 진리가 그의 삶 전반에 흘러 넘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우리는 그리 놀랄 일이 아니라고 본다 바울 레스 가 우리를 위해 이에 대한 결론을 내리고 있 다 인간들 중에 가장 위대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그가 사랑의 편지를 썼다 사랑의 임무는 끝나고 이제 날은 지났다 아직 사도의 손에 쇠사슬은 매어있고 군인들이 그를 지키고 있지만 상관이 없 다 바울의 영혼은 자유롭고 그의 정신은 맑다 그리고 그의 마음은 열정적이다 이제 다음날 아침이면 에바브로디도가 빌립보를 향해 길을 떠날 것이다 10. 마지막 인사(4:21-23) 341

342 342 신자성경주석 (빌립보서) 참고 문헌

343 참고 문헌 343

내지-교회에관한교리

내지-교회에관한교리 내지-교회에관한교리 2011.10.27 7:34 PM 페이지429 100 2400DPI 175LPI C M Y K 제 31 거룩한 여인 32 다시 태어났습니까? 33 교회에 관한 교리 목 저자 면수 가격 James W. Knox 60 1000 H.E.M. 32 1000 James W. Knox 432 15000 가격이 1000원인 도서는 사육판 사이즈이며 무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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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결혼과가정 2012.10.23 3:59 PM 페이지1 태산아이인쇄그룹(국) 2261-2488 2540DPI 175LPI James W. Knox 시리즈 성령의 열매 James W. Knox 지음 김영균 옮김 도서출판 킹제임스 신국판 352쪽 값 12,000원 성경적 종말론 James W. Knox 지음 김영균 옮김 도서출판 킹제임스 신국판 220쪽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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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9AEC8ADC0E7C3A2766F6C2E31325FBDCCB1DB2E706466> 2012 44 45 2012 46 47 2012 48 49 추억의 사진 글 사진 최맹식 고고연구실장 죽음을 감지하고 미리 알아서 죽은 미륵사지 느티나무 이야기 느티나무가 있던 자리 미륵사지는 가장 오랫동안 발굴 작업이 이뤄진 곳 미륵사지는 발굴 종료 당시, 우리나라 발굴 역사상 가장 오랫 동 안 발굴했던 유적이다. 1980년 7월 7일 발굴을 시작해 19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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