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SPECIAL REPORT 01 _ 새로운 대한민국 그리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기업 경영진과 CIO를 위한 보고서 32 From Debate to Dialogue 새로운 대한민국 그리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기업 경영진과 CIO를 위한 보고서 2017년 대통령 선거 이후 <플레시먼힐러드>와 <오라클>이 공동 분석하고 전망 FleishmanHillard and Oracle s PERSPECTIVES Post - 2017 South Korea Presidential Election 플레시먼힐러드 코리아는 기업의 SPECIAL SITUATION(위기/소송/M&A /갈등 등) 에서 비즈니 오라클은 클라우드는 수백 개의 SaaS 애플리케이션과 기업용 PaaS 및 IaaS 서비스를 전세 스 임팩트를 내는 커뮤니케이션COUNSEL로서의 명성을 자랑한다. 한국 사회와 산업계에 반발 앞 계 195개국이 넘는 고객사에 공급하며 매일 550억 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합니다. 클라우드 서 새 어젠더를 제시하며, 기업과 공공의 진정한 파트너십을 추구한다.한국사무소에는 약 45명의 컴퓨팅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들이 현재의 환경에 가장 적합한 서비스 방식을 선택하고 이를 컨설턴트가 있으며, 전세계 85개 오피스에 2,600여명의 컨설턴트가 one-team으로 일하고 있다.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비즈니스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오라클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oracle.com/kr을 방문하십시오.
2017년 5월 9일, 대한민국 19대 대통령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선출됐습니다.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컨설팅 회사<플레시먼힐 러드>와 글로벌 IT 회사 <오라클>이 함께,기업 경영진과 IT 리 더들께 이번 선거 이후의 시사점을 전달합니다. 이번 선거는 대통령 당선자가 예측 가능한 상황에서 치러진 최초의 선거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사상 최대 표차로 압도적 승리를 거뒀으나, 41% 득표율의 대통령과 국회 의석의 40%만 차지한 집권당에는 나머지 약 60%를 포함한 국민 모두를 섬기는 통합의 정치 구현이야말로 당연한 국민의 명령이라고 하겠습니다. 이제는 상 대를 설득하려는 목적의 토론 이 아닌,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가운데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대화 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새로운 리더의 성공 여부에는 첫 100일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어느덧 대선이 치러진 지 벌써 한 달이 되어 가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파격 인사와 소통하는 모습으로 외신으로부터 문바마(Moon-bama) 라는 별명을 얻 을 정도로 호감과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좋은 출발입니다. 앞으로도 새 정부는 적극적인 자세와 함께 현장에 답 이 있다 는 믿음으로 시장의 이해 관계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기업들은 임직원과 고객뿐 아니라 정부, 국회, 시민사회와 시대 과제 를 함께 풀어 나갈 수 있도록, 갖고 있는 자원과 전문성, 경험을 잘 활용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로 진정성 있게 꾸준히 소통하려는 자세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특히, 기업 경영진과 IT 리더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우리에게 던지는 과제들을 눈여겨보아야 할 것입니다. 목차 1. 19대 대선의 시사점 2. (19대 대선) 커뮤니케이션 차원의 시사점 3. (19대 대선) 산업계 시사점 4. (대선 이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기업들의 준비 5. IT 리더들을 위한 오라클의 가치 제안
IT SPECIAL REPORT 01 _ 새로운대한민국그리고 4 차산업혁명시대를준비하는기업경영진과 CIO 를위한보고서 34 1. 이번선거의시사점 No surprise! 2017 년 1월 1일이후모든여론조사에서일관되게대통령당선자인문재인후보가 1위를유지했습니다. 주요정당다섯명후보의 1위 ~5 위득표순위와소속정당의의석수순위가일치했습니다. 사상최대표차가났으나, 더불어민주당의석점유율인 40% 와대통령득표율이거의일치했고, 문재인대통령의당선가능성은투표전에이미널리예측됐습니다. (SBS/ 칸타코리아 5월 3일조사 : 71.8% 당선가능성 ) Why? 왜이러한결과가나왔을까요? 보수진영에서후보단일화에실패하고, 대항마를만들지못한것이가장큰원인으로판단됩니다. 반면, 진보진영의결속은탄탄했던것으로나타납니다. 정의당심상정후보가 10% 대지지율 (5 월 1일자한국리서치 11.4%) 을보인적도있지만실제득표율은 6.2% 에그쳤습니다. 자유한국당홍준표후보가치고나올것을우려해심상정후보지지자들이차선의후보 ( 심상정후보지지자들에게는더불어민주당의문재인후보가차선 ) 에게투표한표심이반영된것으로보입니다. 지난대선에서 62.5% 가박근혜전대통령을지지했던 50 대유권자층 ( 지상파 3 사출구조사기준 ). 이번선거에서는그들은 홍준표후보에게 26.8% 의지지율만허락하는역습을보였습니다. ( 지상파 3 사발표출구조사결과 -50 대연령층 : 36.9%- 문 재인, 26.8%- 홍준표, 25.4%- 안철수 ) 결과가어느정도예측되는가운데유권자들이사표방지를위한투표보다는 소신투표, 가치투표 를선택한것으로해석됩니다. 5% 이상득표한후보가대선역사상최초로 5명이나탄생했습니다. 5개주요정당모두다양한지지기반을확보했음을의미합니다. 2016 년총선에서국민의당을지지했던호남에서이번선거에문재인대통령쪽으로표가몰린현상은확실히정권교체를할후보에게표를밀어주자는 전략투표 로이해할수있습니다.
ORACLE KOREA MAGAZINE SUMMER 2017 35 2. 커뮤니케이션차원의시사점 국가적의제측면에서는여전히전통미디어의역할이큰것을확인할수있었습니다. 다섯차례의 TV토론이민주주의광장 ( 아고라 ) 의역할을하면서선거역사에새로운장을기록했습니다. 팩트체크는이제보통명사가되었습니다. 중앙선관위가 5월 6일까지발표한바에따르면, 이번대선기간온라인상 가짜뉴스 가 38,657 건으로지난대선보다 6.3 배나늘었으며이가운데약 3분의 2가허위사실공표, 후보자비방등이었습니다. 주요후보캠프들은팩트체크를전담하는조직을운영하고, TV토론에서나온많은콘텐츠들이다양한형태로재가공돼 SNS로확산됐습니다. TV토론에서페이스북라이브와페이스북포스팅을활용한실시간 SNS 응원중계문화와토론회직후인상적장면을담은이른바 짤방 이커뮤니티와 SNS에확산되는등의현상이나타나면서이전대선들과는판이하게다 언론사들은 TV토론후보들의발언에대해실시간으로팩트체크단을운영해검증하는시도로호평을얻었습니다. 가짜뉴스의범람이라는 SNS의부작용에대해여러매체와학계가 ( 서울대학교언론정보연구소 fact check) 손을잡는등자생적노력도있었습니다. 른 TV 토론시청형태를보였습니다. 선거기간이짧고, 주요후 보가 5 명이나되다보니후보자들을알고자하는유권자들의 요구가컸고, 특히분열된보수부동층에서이러한요구가컸 던점이 TV 토론흥행에성공적토양이됐습니다. 극장, 백화점, 식당, 커피숍, 전통시장, 호텔, 야구장등지에서 투표를독려하는할인이벤트들이펼쳐지면서사전투표율이 사상최고치인 26.06% 에달했습니다. 국민투표로또 인증 샷이벤트에는 90 만명의유권자가참여했고, 페이스북라이 TV 토론이판세를좌우할중요한소통의도구가되다보니, 브방송을통한추첨생중계도 2 만 5 천명이지켜봤습니다. TV 토론의중요성을인식하고이에철저히준비하는자세가 필요했습니다. 먼저이미지를만들고, TV토론을통해이미지를공고히다지는전략이중요했습니다. 국민의당안철수후보의경우지지율상승국면에 TV토론에서상대후보들의공세를넘어서지못해지지자들을안타깝게했습니다. 반면, 문재인대통령의경우에는 TV토론을통해 준비된대통령, 믿음직한대통령 이미지를굳히는전략을확실히펼친것으로평가됩니다. 2014 년여론조사등록제도입에이어여론조사기관등록제까지도입된 (2017 년 1월 ) 첫대선이었습니다. 선관위등록기준 467 건의여론조사가실시됐으며, 이의신청과선관위모니터링등을통해부적격조사에대한처벌이강화됐습니다. 조기대선이치러진만큼여론조사의영향력또한작지않았습니다. 대선출마를저울질하던적지않은인사들이연초여론조사지지율을보고출마를포기했던것이단적인예입니다. 모든후보가빅데이터분석자료를의식했음을알수있습니다. 문재인대통령의경우 국정운영 / 기득권세력 통합정부 정권교체 중심으로키워드가변화했고, 안철수후보의키워드는 4 차산업혁명 에서 계파패권주의 로이동한것을볼수있습니다.
IT SPECIAL REPORT 01 _ 새로운대한민국그리고 4 차산업혁명시대를준비하는기업경영진과 CIO 를위한보고서 36 3. 산업계시사점 - 대통령공약과정치일정으로본 5 가지비즈니스임팩트키워드 이번선거에서 5명의후보는각기다른색깔을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한편으로는, 공통적인방향과비슷한공약들을보여주기도했습니다. 일자리창출, 4차산업혁명시대대비, 재벌개혁, 최저임금인상, 중소기업성장, 개인체감형노동 / 복지정책등은우리사회의시대정신을반영한 시대공약 들이라하겠습니다. 문재인대통령의제1 공약인일자리창출과 4차산업혁명시대대비는물론, 위와같은시대과제들역시기업활동과직접연관이있습니다. 지금의시대과제들은기업의협력없이는해결되기어렵습니다. 이미유통 서비스기업들은발빠르게일자리창출협조플랜을발표하며새정부의 J노믹스 에화답하고있습니다. 대화 (Dialogue) 의새시대에정부와기업은 백지장도맞들면낫다 는믿음아래투명하고창의적인 Public-Private Partnership을추구하기를기대합니다. Ⅰ. 기존주력산업에투자하여 일자리만드는 4 차산업혁명의기조 새정부는대통령직속 4 차산업혁명위원회 를만들어정부주도로변화의플랫폼을만들어대응한다는방침입니다. 정부가직접변화를체험하고우리산업저변에산업혁명문화를퍼뜨리며, 경쟁력있는곳에집중투자한다는것입니다. 또한, 일자리를창출하는 4차산업혁명을준비한다는복안입니다. IT 업계와관련해더세부적으로살펴보면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스마트도시, 자율주행차등신규어젠다를강조함과동시에, 기존에우리가경쟁력을보였던소프트웨어산업, 게임산업을더욱육성한다는방침을읽을수있습니다. 관련공약 ( 소프트웨어유지보수요율선진국수준확대, 지재권강화, 게임산업규제완화, 액티브 X 및공인인증서폐지등 ) 에서살펴볼수있듯이인터넷기업, SW 산업, 게임산업, 모바일커머스등에수혜가있을것으로보입니다. 또한, 공공빅데이터센터설립공약도눈여겨볼만합니다. IT 리더들을위한 4차산업혁명이야기는뒤에서더상세히설명하겠습니다. Ⅱ. 개헌에따른경제주체기본권강화 새정부가출범함에따라개헌에대한논의가본격화할것으로전망됩니다. 4년중임제, 이원집정부제, 내각제등권력구조개편안에대한관심이높습니다. 그러나개헌논의에서눈여겨봐야할핵심은경제민주화조항의구체화, 소비자주권강화, 생명권및환경권강화, 정보기본권및안전권등국민권리를강화하는기본권개정방향성및이것이향후기업활동에미칠영향입니다. 새대통령이당선직후개헌작업에착수, 논의과정을거쳐내년 6월지방선거때국민투표에부치겠다는입장을밝힌바있어향후 1년간기본권개정논의를면밀히지켜봐야할것입니다. Ⅲ. 정기국회와세법개정 오는 9월정기국회에서는대통령공약사항을반영한세법개정이이루어질지주목됩니다. 일단비과세감면등각종세제혜택을축소해법인세실효세율을높이는정책방향을우선선택할것으로보입니다. 그러나재원부족시내년부터는공약집에발표된바있는소득세최고세율조정, 과표 500 억원이상대기업최고세율 25% 로인상, 과표 1000 억원이상대기업최저한세율 19% 로인상등의입법을단계적으로추진하게될것으로예상됩니다. 또한, 각개정안들의우선순위를어떻게둘것인지, 그리고이개정안과관련한입법부내논의과정을면밀히지켜봐야할것입니다.
ORACLE KOREA MAGAZINE SUMMER 2017 37 Ⅳ. 노동정책변화 : 개인체감형정책중심 새정부의경제정책과노동정책은동전의앞 뒷면처럼유기적입니다. 청와대집무실에일자리상황판을설치한대통령은 새정부의경제정책은일자리에서시작해일자리에서끝난다 라고언급하기도했습니다. 일자리위원회설치를시작으로새정부는지난한달간일자리창출드라이브를시작했고, 공공기업과민간기업들도이에대비중인것으로알려져있습니다. 한편, 일자리위원회는계속해서최저임금인상과근로시간단축을추진할것으로예측됩니다. 대통령의노동관련주요공약이기도한이정책들은새로운경제주체의패러다임에부응하는 개인체감형 정책들이라하겠습니다. 노동시간단축, 비정규직차별금지특별법제정, 최저임금 1만원으로인상이포함된일자리정책과청년고용할당제, 알바존중법도입, 알바실업급여확대등을골자로한청년정책이대표사례입니다. 여성정책중에서는동일가치노동동일임금법제화, 기간제비정규직출산휴가계약기간불산입자동연장이눈에띄며, 교육및육아정책내에서는육아휴직확대및휴직급여인상, 유연근무제도도입, 칼퇴근법 제정등의방안들이발표되었습니다. 노동에대한새로운패러다임전환이이루어지고있는시대정신속에서이에대한기업들의선제적인대응과근본적인기업체질개선이요구됩니다. Ⅳ. 대기업정책기조및중소벤처기업부승격 불법경영승계, 황제경영, 부당특혜등을근절하겠다는대통령공약은계열공익법인, 자사주, 우회출자등을통한대주주일가지배력강화차단방안을담고있습니다. 아울러, 공정거래위원회의전속고발권폐지와함께대기업전담부서를확대하겠다는공약내용도있습니다. 아울러다중대표소송제, 집중투표, 전자투표, 서면투표제도입등상법개정에대해서도적극적인입장을취하고있으며, 금융계열사의결권행사제한, 지주회사요건및규제강화, 자회사지분의무소유비율강화등의공약도포함되어있습니다. 또한, 불공정거래근절을위해범정부차원 을지로위원회 구성, 소상공인생계형적합업종지정특별법제정, 복합쇼핑몰대규모점포포함규제및입지제한등의구체적공약들도눈길을끕니다.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설치및중소벤처기업부승격에서볼수있듯이문재인대통령의기업정책은스타트업과중소기업, 자영업자들에게초점이맞춰질것으로보입니다. 김상조공정거래위원장후보는재벌개혁의지를천명한바있습니다. 기업지배구조정책과관련해서는새정부의우선순위선정과정책추진속도등이관건이될것으로보입니다.
IT SPECIAL REPORT 01 _ 새로운대한민국그리고 4 차산업혁명시대를준비하는기업경영진과 CIO 를위한보고서 38 4. 4 차산업혁명시대에대비한기업들의준비 대선주자들이앞다투어 4차산업혁명에대한대비책을들고나오면서이제는 IT 업계뿐아니라일반대중들도 4차산업혁명에관심을갖게되었습니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AI), 머신러닝, 블록체인, 챗봇등 4차산업혁명시대에필요한유망기술에대해기업들도큰관심을보이고있으며, 이와관련한투자도본격화할전망입니다. 개별기업들이적절한기술을선뜻도입해비즈니스에적용하기란쉽지않습니다. 오라클은 4차산업혁명흐름에대비해새로운 IT 서비스인클라우드에어떻게대비하고준비해야하는지제안하고자합니다. 4차산업혁명투자가속화선진국들은이미이러한혁신적변화를국가차원에서주요어젠다로설정하고드라이브를걸고있습니다. 독일은 2012 년부터 Industry 4.0 을모토로제조설비및생산프로세스를혁신하고있습니다. 미디어를통해서많이알려진아디다스 (ADIDAS) 의 Speed Factory가대표사례입니다. Speed Factory는단순히공장을지능화하는것이아니라소재부터부품조달까지모든작업을정보통신기술 (ICT) 과결합, 100% 로봇자동화와 3D 프린터를사용합니다. 이를통해개선된시장접근성과주문후즉시제작으로물류비용을절감할수있습니다. 보스턴컨설팅그룹 (BCG) 에따르면오는 2025 년까지 Speed Factory는 30% 의생산성증대및 18% 의총노동비용감소효과를가져올것으로예측됩니다. 미국은 2011년 GE가제시한새로운비전인 Industrial Internet 이라는어젠다를채택, 사이버물리시스템, 사물인터넷 (IoT) 을이용해취득한방대하고복잡한산업데이터를빅데이터솔루션을통해분석, 활용함으로써기계와기계, 기계와사람, 기계와비즈니스운영을서로연결합니다. 이로써, 기존설비나운영체계를최적화하여제조공장, 의료, 철도, 전력등산업현장전반에서효율성을제고하고, 경제적가치를창출할수있는플랫폼을구축하고있습니다. 일본의 로봇신전략 과중국의 인터넷플러스 도유사한정책적방향이라하겠습니다. 4 차산업혁명과 IT 기술 Industry Manufacturing Smart Factory 자율배송 ( 드론 ) Auto Retail Finance Connected Car Omni-channel Fintech 무인자동차 Digital Store Blockchain Value Chain 생산물류마케팅 / 세일즈서비스 IT Technology IoT 3D Printing Robot 자율주행 IoT 전기차 AI VR/AR Social Fintech ( 결제, 송금 ) IoT (GE Predix) Infra 빅데이터, 인공지능, 머신러닝, IoT 등을클라우드에서통합구현
ORACLE KOREA MAGAZINE SUMMER 2017 39 5. IT 리더들을위한오라클의가치제안 클라우드를통한비즈니스혁신이제는다른접근이필요합니다. 기업의혁신은디지털 IT 기술로완성될수있으며, 디지털 IT 기술의핵심은클라우드입니다. 클라우드는어떤비즈니스상황에서든, 기업에또다른서비스로쉽게확장하는길을제시해줍니다. 예를들어, 주요비즈니스애플리케이션을 SaaS로먼저전환한기업이추가로빅데이터를활용하고자한다면더욱빠르고, 쉽고, 저렴한비용으로빅데이터를도입할수있습니다. 대부분의데이터가이미클라우드상에있기때문에빅데이터서비스를쉽게프로비저닝할수있고, 또초기비용면에서큰부담없이사용해볼수있습니다. 중요한이점중하나는제3 자 (3rd Party) 데이터세트에접근해자사의데이터역량을강화할수있다는것입니다. 데이터가많을수록얻을수있는비즈니스인사이트의수준도높아집니다. 얼마전, 오라클과함께태스크포스 (TF) 를구성해 2주만에빅데이터시스템을구축한청호나이스는빅데이터시스템구축후어떤날씨에어떤제품이많이팔렸는지바로분석할수있게됐습니다. 각부서에서원하는데이터를직접수집하고관리할수있을뿐아니라온라인마케팅에활용하고 고객의소리 분석에도추가로활용하고있으며, 방문판매시스템도클라우드로전환하는방침을고려하고있습니다. 혁신을주도하는클라우드의역할기업이성공적인기술혁신을이루는데, 클라우드는구조적인재정립역할을하고있습니다. 먼저, 클라우드는비용절감에효과적입니다. 어마어마한초기비용및시간을투자할필요가없습니다. 국내금융솔루션전문업체인포이시스는인프라구축및관리비용을절감하기위해오라클클라우드를도입한바있습니다. 오라클 IaaS를활용해인프라구축에필요한서버구매및설치비용을획기적으로절감하고구축시간을일주일이내로단축했습니다. 서버 1 대를구매하는금액에도못미치는오라클 IaaS 비용으로포이시스는고객에게높은안정성, 비용효율성, 유연성을제공하는인프라서비스를제공할수있게됐습니다. 혁신방정식을새로쓰는오라클클라우드수년전 CTO의주요역할은새로운기술을찾아내는것이었습니다. 하지만유망한기술을발견하더라도, 비즈니스에적용하는데시간이너무오래걸리고, 높은비용또한수반됐습니다. 이제많은기업들이새로운기술에주목하기보다는, 이를어떻게비즈니스에접목하고도전과제를해결할수있을지에대해고민하고있습니다. 이미혁신적인 CIO들은클라우드를도입해비용절감, 유연성및민첩성향상등의비즈니스효과를경험했습니다. 이제는, 국내외의더많은기업들이장기적관점에서클라우드가제공하는가치에초점을맞춰야할때입니다. 오라클클라우드는이에가장좋은조력자가될것입니다. 클라우드는조력자이기도합니다. 기업을혁신하고차별화하는데도움을줄최고의기술을바로도입해활용해볼수있습니다. 클라우드는평등장치이기도합니다. 소규모의조직도대기업과동일한기능과역량을사용할수있습니다. 이처럼클라우드는가치실현시간을단축시키고비용효율성을제공함으로써기업의비즈니스혁신을가속화하는데핵심적인역할을하고있습니다.
IT SPECIAL REPORT 01 _ 새로운대한민국그리고 4 차산업혁명시대를준비하는기업경영진과 CIO 를위한보고서 40 엔터프라이즈 / 중소기업의워크로드를수용할수있는 첫번째 가치제안 독보적오라클데이터베이스기반의클라우드기술을제공합니다. 글로벌리딩데이터베이스기술기반의오라클 PaaS 클라우드는 다양한워크로드를클라우드에서수용할수있는플랫폼으로이미검증이된바있습니다. 오라클클라우드플랫폼은미션크리티컬 / 대량의데이터처리업무, 엔지니어드시스템에기반한업무및 X86 기반업무, Docker 등최신애플리케이션개발및배포환경에기반한다양한워크로드를수용할수있습니다. 모든오픈소스환경을지원합니다. 두번째 가치제안 Java 기반의애플리케이션뿐아니라 PHP, 파이썬, 루비등의애플리 케이션환경과도커컨테이너기반의환경등모든오픈소스환경을 오라클클라우드는지원할수있습니다. 세번째 가치제안 오라클클라우드는 ERP를포함한모든비즈니스프로세스체인을 SaaS 형태로제공할수있는유일한클라우드입니다. 최근 2~3년간많은기업들이 CRM과 HCM뿐아니라, 핵심엔터프라이즈애플리케이션인모던공급망 (Modern Supply Chain) 을실행할수있는새로운비즈니스기능처럼미션크리티컬한핵심엔터프라이즈애플리케이션들을클라우드 SaaS로전환하고있습니다. 또한, 모바일, 소셜등의활용은물론모든사용자들이손쉽게사용할수있는최적의사용자환경 (User Experience) 을제공하고있습니다. 자세히보기 < 오라클 > 과 < 플레시먼힐러드 > 는한국기업들이새로운대한민국, 또다른산업혁명, 급변하는글로벌경제환경속에서도혁신을이루고경쟁력을강화하기를기대합니다. 신뢰받는파트너로서, 우리기업들의비즈니스에유의미한임팩트를제공하기위해함께고민하겠습니다. 네번째 가치제안 클라우드플랫폼을기업의데이터센터에설치, 사용할수있습니다. 많은기업들이클라우드플랫폼도입을고민하면서도조직의복잡성, 데이터및규제, 레이턴시이슈및비용수준등여러상황으로온프라미스데이터센터를벗어나지못하고있는것이현실입니다. 오라클의 클라우드앳커스터머 (Cloud@Customer) 는기업이보유한데이터센터에직접클라우드환경을구축해보안및데이터통제권문제를해결한오라클만이제공하는고객최적화클라우드서비스입니다. 또한, 온프레미스및오라클클라우드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의 100% 호환성을지원합니다. Contact 플레시먼힐러드코리아 +82-2-2051-7077 isabelle.lee@fleishman.com fleishman.com/kr 오라클코리아 080-2194-114 salesinquiry_kr@oracle.com oracle.co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