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윳따니까야제 4 권해제 원래 PTS 본 3 권의전반부경전을독립시킨것이다. 이전반부에는제 22 상윳따부터제 24 쌍윳따의제일장까지의다음과같은 3 개의쌍윳따가포함되어있다. 제 22 쌍윳따존재의다발 (Khandha-Saṁyutta) 제 23 쌍윳따라다 (Rādha-Saṁyutta) 제 24 쌍윳따견해 (Diṭṭhi-Saṁyutta) 제 22 쌍윳따, 존재의다발쌍윳따 는 3 개의장즉제일장근본오십경 (Mūlapaññāsa) 과제이장중오십경 (Majjhimapaññāsa) 과제삼장후오십경 (Uparipaññāsa) 으로모두 158 개의경전으로이루어져있다. 몸은비록병들었을지라도 - 나꿀라삐따경 (S21) 우리를구성하고있는존재의다발 ( 五蘊 ) 은단지추상적인어떤개념이아니라늙고노쇠하고병드는실존속에서사유되어야할구체적인현실임을부처님은 나꿀라삐따경 (SN. III. 1) 에서보여주고있다. 늙고병든나꿀라삐따가세존께가르침을청한다. 세존이시여, 저는늙고노쇠하고고령인데다가만년에이르러서는몸에병이들어끊임없이병고에시달립니다. 세존이시여, 저는더구나세존과바른마음을깨우쳐주는수행승들의모습을결코친견할수도없습니다. 제가오랜세월안녕과행복을누릴수있도록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제게용기를불어넣어주십시오.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제게가르침을베풀어주십시오. ( 나꿀라삐따경, S3.1) 부처님께서는다음과같은분명한가르침을준다 그대의몸은허약하고낡아버렸다. 그와같은몸을이끌고다니면서잠시라도하물며건강하다고자칭한다면어리석은자에지나지않을것이다. 그러므로 그대는그것에관해이와같이 나의몸은병들었지만나의마음은병들어서는안된다 라고배워야한다. ( 나꿀라삐따경, S3.1)
여기서질병을치료하는데신의은총이나가피와같은신비적인사상은찾아볼수없다. 누구나몸은비록병들었을지라도마음을건전하게유지한다면질병을극복하거나치료할수있다. 이한마디에장자의얼굴은기쁨으로빛났고싸리뿟따를찾은장자는마음이병들지않는방법을물었다. 그러자싸리뿟따는참사람을알고또한보고그의가르침에따라존재의다발에속박되지않는것이마음이병들지않는것이라는근본적인가르침을전한다. 출가의삶과재가의삶의차이는 그다음의 할릿디까니경 (SN. III. 9) 은내적인정신적측면에서의출가의삶과재가의삶의차이를보여주는아주보기드문경전가운데하나이다. 재가의삶이란어떠한것인가? 형상이라는특징의주처에사는것에매이면재가의삶이라고부른다. 소리라는특징의주처에사는것에매이면재가의삶이라고부른다. 냄새라는특징의주처에사는것에매이면재가의삶이라고부른다. 맛이라는특징의주처에사는것에매이면재가의삶이라고부른다. 촉감이라는특징의주처에사는것에매이면재가의삶이라고부른다. 사물이라는특징의주처에사는것에매이면재가의삶이라고부른다. ( 할릿디까니경, S3.9) 재가의삶이란 존재의다발이라는집 에집착하며사는것이고출가의삶은존재의다발에대한 모든욕망, 탐욕, 환희, 갈애, 방편적인집착, 정신적편견, 독단, 선입견 을뿌리체뽑아버리고윤회에서벗어나는것임을강조하고있다.
자아의존재로서오해되어왔던 짐꾼 (Bhārahāro) 그리고 짐 이란경 (SN. III. 25) 에서는종종후대의불교에서자아의존재로서오해되어왔던 짐꾼 (Bhārahāro) 이라는단어가등장한다. 거기서짐꾼이사람이라면짐을짊어지는것은 갈애 가생겨나는현상이고짐을내려놓는것은갈애가소멸하여 해탈 하는현상을의미한다. 우드워드가우려하는것처럼바라하로 (bharahāro) 를 짐꾼 이라고번역할때에문제가생길수있다. 붓다고싸는 짐은괴로움의진리 ( 苦諦 ) 이다. 그것을짊어지면그것이생성의진리 ( 集諦 ) 이고그것을내려놓으면그것이소멸의진리 ( 滅諦 ) 이고그짐을내려놓는방법이길의진리 ( 道諦 ) 이다 라고주장하면서자아라고오해될수있는 짐꾼의존재를부인 하고있다. 붓다고싸는자아라고하는것은 토끼뿔 처럼존재하지않기때문에자아에대하여 있다 거나 없다 라는것이모두성립할수없다고했다. 그래서케이스 (Keith) 는이경전을편집한자가자아론을옹호하는것이아닌가생각해서 이경전의편집자는붓다고싸 (Buddhaghosa) 나바쑤반두 (Vasubandhu) 나야쏘미뜨라 (Yasomitra) 등이주장하는것처럼, 개인이다섯가지존재의다발즉오온 ( 五蘊 ) 이외에는아무것도아니라는사실을받아들이려하지않는다. 경전이개인을허용한다고주장하는모든자들은정당화된다 라는견해를피력했다. 이러한견해에대해우드워즈는불교적관점에서짐꾼은결코언급되고있지않지만짊어지는것은있다고주장해서 bharahāro 를 나르는자 라고다소추상적으로번역하고있다. 그럼에도불구하고전체문맥으로보아 짐꾼 이라는번역어를피하기는어렵다. 단지여기서우리가명확히해야할것은짐꾼은단지어떤사람이고짐은그의살아있는정신물리적인복합체이고그것을취하고내려놓는것은갈애의작용과소멸에서비롯된다는사실이다. 초기불교가어떤측면에서는모든의미에서의자아를부정하는것은아니다. 말랄라쎄케라는초기불교의자아의의미를세가지로구분했다. 1 타인과구별되는자신 2 형이상학적실체로서의자아 3 정신물리적복합체로서의개인
분명히초기불교의관점은존재의다발이보여주는세번째의미의자아를부정하지않는다. 그러나 1 과 2 의관점은부정된다. 타인과구별되는자신이란개념은암암리에형이상학적인실체로서의자아를가정하는경우가대부분이지만그렇지않더라도타인과구별되는자기동일성, 또는의식의통일성이란문제를전제로한다. 스트로우슨은 특수한의식의통일성, 자기동일성의원리의문제 에관해 만약에그러한원리가있다면우리각자가자신의동시대적체험이그자신의것이냐다른사람의것이냐를결정하기위해그것을적용시켜야할것이다. 이러한가정은무의미하다 라고일축해버렸다. 뿐만아니라그러한자기동일성을정신물리적복합체인존재의다발들 ( 五蘊 ) 을결합시키는신비적인종류의형이상학적인고무줄로판단하는것도호프만에의하면초기불교의기본구조에대한오해에의존한다. 그리고 2 의형이상학적실체로서의자아가부정된다는것은이제까지의논의에서자명해진다. 말라라쎄케라는 브리하타람니야까우빠니샤드 (Bṛhadā-raṇyaka Upaṇiṣad) 의자아는알려질수없고 찬도기야우빠니샤드 (Chāndogya Upaṇisad) 의자아는알려질수있을뿐만아니라지각가능한것이라고주장했는데, 이러한두관점이 2 에적용될필요가있다. 그렇지않다면초기불교가무아적관점을부정했다는아주잘못된정의를얻는다. 그것은알려질수있거나없거나, 또는지각될수있거나없거나상관없이자아라고불리우는영원한정신적실체를부정한다. 불교가영원한정신적실체를부정한다고해서그것의물질적특성을표현하려는것은아니다. 그것에대해올덴베르크는다음과같이말한다. 불교가영혼의존재를부인했다면그러한사고방식속에서어떤물질적인특성을표현하려는의미라고이해해서는안된다. 동일한의미에서불교는육체의존재를부인했다고할수있다. 육체와영혼은자신속에폐쇄되고스스로를고수하는실체가아니라오직다양하게엮어진생성과소멸의과정의복합체로서존재한다. 초기경전은다만정신또는육체적현상의 조건성 을강조한다. 존재하지않는영원한실체에관해혼란될필요가없다. 그러나 3 의정신물리적복합체로서의개인의의미로일상적인용어로서경험적으로관찰될수있는자기자신이나개인을뜻한다면그러한의미의자아는존재하지만그것은이미자아가아니다.
정신물리적복합체는각각의부품들이마차를구성하듯이전체를구성하지만그것들은개별적인부품들의집합이아니다. 그것들은노끈의강도가상이한크기의섬유들에의존하듯이존재의다발은복합체로서의존적으로결합되어있는것이다. 그원리는아마도비트겐슈타인의 섬유론 으로가장적절하게설명될수있을것이다. 노끈의강도는처음에끈으로달리는단하나의가닥에만전적으로의존하는것이아니다. 아무런가닥도노끈의전부를달리지않으며때때로겹쳐지고엇갈리는섬유사이의관계에의존한다. 초기불교의존재의다발 ( 五蘊 ) 에의한재생의수반적의존관계에의지속적윤회는노끈의연결과유사하다. 거기에는처음부터끝까지영원히지속되는한가닥의정신적섬유로서의자아 (atta, sk. ātman) 는없지만그럼에도불구하고, 즉주이적 ( 住異的 ) 으로무상하지만겹쳐지고꼬이면서상호의존하며수반되는섬유들로서의다발에의해확증되는지속성은있다. 이것은언제나변화하면서지속되는 불꽃의비유 와같은것이다. 윤회하는것은존재의다발이다. 이러한복합체로서의개인의분석은곧사물의실체성의부정으로이끈다. 이러한원리는러셀의다음과같은주장과맥락을같이한다. 예전에당신들은영혼은실체이고모든실체는파괴될수없다고믿었다... 그러나변화하지만영원한본질이라는의미에서의실체라는관념은세상에더이상적용될수없다. 단지이짐꾼의비유에서주의할것은 Mrs. Rhys Davids 가밝힌것처럼 사람이죽을때에짐을내려놓고다시태어날때에는짐을취하는형식 으로오해되어서는안된다. 또한자신을섬으로삼으라는유명한경에서도자신이라는것이윤회의주체로서오해되어서는안될것이다. 그리고중요한경전으로다섯가지존재의다발을다섯가지종자라는생물학적인연기에적용시킨 종자 라는경 (SN. III. 54) 이있고, 유명한존재의다발의무아성을질병에대한비유로서입증하고있는 다섯 이라는경 (SN. III. 66) 이있다. 이경전에서부처님은다음과같이말한다. 존재의다발은내가아니다. 만약이존재의다발이나라면이존재의다발에질병이들수가없고이존재의다발에대하여 나의존재의다발은이렇게되라. 나의존재의다발은이렇게되지말라 라고말할수있을것이다.
또한 불꽃 이라는경은 물질도불꽃이고감수도불꽃이고지각도불꽃이고형성도불꽃이고의식도불꽃이다 라는구절로유명하다. 모든존재의다발은불꽃이다. 현명한제자는이불꽃에타죽지말고불꽃을멀리하고그곳에서떠나야한다. 그리고철학적으로아주중요한경전으로 언표의길 이라는경 (SN. III. 71) 이있다. 과거, 현재, 미래의시간이존재한다는설일체유부 (Sarvāstivāda) 의이론은초기불교의입장에서볼때언어사용의한계를넘어서는것이다. 현명한수행자나성직자들이혼동하지않는, 과거에도혼동하지않았고현재에도혼동하지않고미래에도혼동하지않게될결점없는세가지의언표의형식, 표명의형식, 시설의형식이있다. 이세가지란어떠한것인가? 과거의이미소멸되고변괴된물질은 있었다 라고언표되고 있었다 라고표명되고 있었다 라고시설된다. 그것에대하여 있다 라고정의되지않고 있을것이다 라고도정의되지않는다... 아직생겨나지않고나타나지않은물질은 있을것이다 라고언표되고 있을것이다 라고표명되고 있을것이다 라고시설된다. 그것에대하여 있었다 라고정의되지않고 있다 라고도정의되지않는다... 이미생겨나서나타나있는물질은 있다 라고언표되고 있다 라고표명되고 있다 라고시설된다. 그것에대하여 있었다 라고정의되지않고 있을것이다 라고도정의되지않는다. 이러한진술은분명히과거, 현재, 미래의궁극적실재를주장하는잘못을경계하기위해쓰여진것이다. 과거, 현재, 미래는실체로서존재하는것이아니라 있었다 있다 있을것이다 라는언어사용에붙여진명칭에불과하다. 서양의과학철학의인과론을연구한붕게 (M. Bunge) 는다음과같이말했다.
변화는근본적인것이고시간은파생적인것으로간주된다. 흄과그의후계자들에의해서옹호된인과관계에대한시간이론은거꾸로된것이며, 시간에대한인과이론이확립되었다. 이러한조치를취하자마자경험주의의주춧돌은치워지게된다. 그러한조치가저명한경험주의자들에의해취해졌을때그것은현대경험주의의심각한위기의신호일수도있다. 그리고 집착 이라는경전에의하면존재의다발에집착하는것은악마에묶이는것이고, 사자 라는경 (SN. III. 84) 에서는존재의다발들에대한상세한정의가내려진다. 희생물 이라는경 (SN. III. 84) 에서는 이미불을끈상태에서는존재의다발을쌓지도않고줄이지도않으며..., 이미포기한상태에서는존재의다발을포기하지도집착하지도않는다 라는포기의철학이전개된다. 그리고 걸식 이라는경전에서는제자들을꾸짖고생각에잠긴부처님께서하시는다음과같은말씀은눈물없이는읽어내려갈수가없다. 이탁발이라는것은삶의끝이다. 이세상에서 그대는바루를들고유행한다 는것은저주이다. 훌륭한아들들은 결코왕이강요한다고그런것이아니고강도가강요한다고그런것이아니다. 빚을졌기때문에그런것도아니고두려움때문에그런것도아니고목숨을연명하기위해그런것도아니다. 그러나이세상에서나는태어남, 늙음, 죽음, 우울, 슬픔, 고통, 불쾌, 절망에떨어졌다. 괴로움에떨어져괴로움에둘러싸여있다. 적어도괴로움의다발들이종식되어야한다는것을알고있다 라는타당하고합목적적인이유가있어그러한삶을영위한다. 아난다 라는경 (SN. III. 105) 에서는 거울에자기모습을비추어볼때집착하므로보이고집착하지않으면보이지않듯이, 존재의다발에집착하여그존재의다발이나이다라는생각이일어난다 라고주장한다. 그리고 띳싸 라는경 (SN. III. 106) 에서는우리가인생을여행하면서지나는무명을 총림 ( 叢林 ) 에비유하고, 탐욕을 늪지대 에비유하고, 분노와절망을 절벽 에비유하고, 풍요로운평원을 열반 에비유했는데탐진치에대한이보다탁월한비유는동서고금을두고찾기가힘든내용이다.
야마까 라는경 (SN. III. 109) 은모든것이소멸한아라한의경지는허무주의적인것이아닌가라는열반과단멸의중요한문제를다루고있다. 아누라다경 (SN. III. 137) 은 여래가사후에존재한다존재하지않는다 는등의 사구 의문제에대하여여래는물질이나감수나지각이나형성이나의식등의존재의다발과동치되거나동치지않거나간에모두부정되므로사구로시설하는것이불가능하다는내용이실려있다. 이논리는연기법에서의일이중도 ( 一異中道 ) 의논리를여래와존재의다발에적용시킨예에해당한다. 강 이라는경 (SN. III. 137) 에는인간이삶속에서존재의다발에집착하고있는것은마치 급류에떠내려가는사람이강둑에매달린풀한포기를붙잡고있는것과같다 는놀라운비유가있다. 결국뜯겨지고말풀한포기와결국파괴되고야마는존재의다발은모두무상한것이다. 우리는이무상한것을싫어하여떠나서해탈해야한다. 그리고포말이라고하는경전 (SN. III. 137) 은금강경의사구게를연상하게하는데존재의다발의실체가없음을비유하여물질은포말과같고, 감수는수포와같고, 지각은아지랑이와같고, 형성은파초와같고, 의식은환술과같다라고규정하고있고, 가죽끈 이라는경전 (SN. III. 99) 은존재의다발을따라도는인간의운명은 가죽끈에묶인개의신세 에불과하다는부처님의준엄한질타가숨어있다. 그리고 도끼자루 라는경전 (SN. III. 152) 은헤르만헷세의 데미안을연상시키는 계란과병아리의부화에관한비유가수행에관련하여등장한다. 만약수행승으로서수행을게을리하지않고집착없이번뇌에서마음을해탈하고자하면바로집착없이번뇌에서마음을해탈할수가있다. 그것은무슨까닭이냐? 닦기때문이다. 무엇을닦기때문인가? 네가지마음새김의토대를닦고네가지올바른노력을닦고네가지신통력의기초를닦고다섯가지의감각능력을닦고다섯가지의힘을닦고일곱가지깨달음의요소를닦고여덟가지성스러운길을닦기때문이다.
예를들어여덟개나열개나열두개의계란이있는데, 닭이그것을올바로포옹하고올바로온기를주고올바로부화시키는것과같다. 그닭은발이나발톱이나머리나부리로서계란의껍질을부수어병아리로안전하게출생시키고싶다면, 바로발이나발톱이나머리나부리로서계란의껍질을부수어병아리로안전하게출생시킬수있다. 그것은무슨까닭이냐? 이와같이여덟개나열개나열두개의계란이있는데닭이그것을올바로포옹하고올바로온기를주고올바로부화시키기때문이다. 그리고 무상함 이라는경전 (SN. III. 155) 은존재의다발이무상하다고지각하는수행이야말로어떠한수행보다도탁월한것임을설명하고있다. 모든꽃향기가운데어떠한것이든재스민향을그최상으로하듯이모든수행가운데무상함에대한지각을태양이떠오른것만큼이나장엄한것이라는가르침을전하고있다. 모든꽃향기가운데어떠한것이든재스민향을그최상으로한다. 제 23 쌍윳따라다쌍윳따 는네개의품 46 개의경으로이루어져있는데모두수행승라다와부처님의대화또는부처님의훈계로이루어져있다. 악마 라는경 (SN. III. 188) 은존재의다발은 악마요살해자요살해되는자 이니그존재다발을싫어하여떠나서그것으로부터해탈할것을권하고있다. 중생 이라는경전 (SN. III. 189) 에는존재의다발을욕망하고환희하고갈애하는것은 어린아이들의모래로만든집에집착 하는것과같다는통찰이들어있다. 기타의경전들은대부분존재의다발의무상함과괴로움그리고실체없음의삼법인을관련시켜서술하고있다. 제 24 쌍윳따견해쌍윳따 의제일장은 흐름의든님의품 하나로구성되어있는데주로존재의다발에집착하게되면이교적이고외도적인삿된견해에떨어진다는사실에관하여주위를환기시키고있다. 경전숫자는 16 개인데여기에등장하는이교도의견해는 쌍윳따니까야 5 권의 제 24 쌍윳따견해 (Diṭṭhi-Saṁyutta) 의제이장에서도반복되므로그곳의해제에서설명하기로한다. ( 전재성, 우리말상윳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