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펙전쟁 ]5 분만에 50% 충전, 1m 거리무선충전.. 배터리수명걱정사라진다 2015.12.23 06:00 성문재기자 [ 이데일리성문재기자 ] 스마트폰배터리는충전편의성이획기적으로개선될전망이다. 그동안배터리용량자체를늘리는쪽으로기술개발이집중되면서배터리밀도는한계에다다랐다. 스마트폰은점점슬림화하고있어무작정배터리크기를키울수도없다. 삼성전자는지난 4 월전략스마트폰갤럭시 S6 출시를통해급속충전과무선충전등의기술혁신을선보였다. 9V( 볼트 ) 의높은전압으로 90 분만에 100% 충전이가능하게했다. 케이블을꽂지않고패드위에올려놓기만해도충전이가능한무선충전은바쁜현대인들의일상에딱맞는기능으로꼽힌다. 삼성전자는이후출시한갤럭시 S6 엣지 + 와갤럭시노트 5 에도이같은충전편의기능을탑재했다. 최근에는넥서스 5X, 샤오미미 4C 등중저가스마트폰제품도급속충전이가능해지는등충전편의성이점차 확대되는양상이다. 화웨이는지난달 13 일단 5 분만에 3000mAh 배터리를 48% 까지충전하는신기술을발표했다. 다만상용화까지는 다소시간이걸릴것으로예상된다. 내년상반기쯤제품에적용될것으로예상되는고속충전기술은퀄컴의퀵차지 3.0이다. 현재삼성전자와 LG전자의최신폰에적용되고있는 2.0 기술보다효율을최대 38% 개선했다. 35분이면배터리용량의 80% 정도까지충전이가능하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 은지난 10일자기공명방식을이용한무선충전시스템핵심기술을개발했다. 이를이용하면 1m 거리에서도무선충전이가능하다. 기존자기유도방식은접촉식이라스마트폰을충전패드위에올려놓아야하지만앞으로는특정구역안에만진입하면자동으로충전이되는시대가열린다는뜻이다. 업계관계자는 스마트폰에아무리좋은기능이있어도배터리가방전되면무용지물 이라며 소비자들은배터리수 명이대폭늘어나거나충전소요시간이획기적으로줄어들기를원한다 고말했다. 원문보기 : http://m.edaily.co.kr/html/news/news.html#!enterprise-view-01220166609601472-e
2015 HOT 車기술 2... 무선충전 조재환기자 2015.12.21 아이폰 6 용별도무선충전케이스로신형 K5 스마트폰무선충전기능을실행시키는모습 ( 사진 = 지디넷코리아 ) 올해스마트폰, 전기차무선충전기술주목받아 선자체가필요없는무선충전기술은올해국내자동차업계에큰이슈를만들어냈다. 스마트폰무선충전에이어전기차급속무선충전까지등장하면서관련기술발전속도가빠르게이뤄지고있다. 자동차내스마트폰무선충전기능은지난 4 월삼성전자갤럭시 S6 출시이후여러차종에적용되기시작했다. 스마트폰무선충전기능이탑재된대표적인차량은기아자동차신형 K5, 한국 GM 임팔라, 현대자동차제네시스 EQ900 등이다. 전기차무선충전기술은지난 5 월경기도일산에서열린세계전기차학술대회이후급격히주목받고있다. 퀄컴은 6.6kW 급무선충전패드가설치된 헤일로 (HALO)' 기술을세계전기차학술대회에선보여이목을집중시켰으며, 국내중소업체인 AWPS 가이를능가하는 50kW 급급속무선충전기술을곧바로공개했다.
퀄컴이내놓은 6.6kW 급 ' 헤일로 ' 전기차무선충전패드 ( 사진 = 지디넷코리아 ) 발열, 충전속도가스마트폰무선충전최대걸림돌 국내외완성차업체들은스마트폰무선충전기술탑재를늘리고있다. 이에차량내스마트폰충전을위해 USB 선을가지고다녀야많이사라지고있는추세다. 하지만차량내스마트폰무선충전기술은아직초기단계다. 현재까지적용된대다수의차량내스마트폰무선충전기술은무선충전국제표준 qi( 치 ) 마크를인증받았다. 따라서 qi 마크를인증받은스마트폰이나충전케이스를가지고있는경우에만충전이가능하다. 아직까지일부스마트폰에만차량내무선충전이가능하다는것이다. EQ900 변속기오른쪽수납함을열면치 (qi) 규격을지원하는스마트폰무선충전시스템과 USB 연결단자가보인다. ( 사진 = 지디넷코리아 ) 차량내스마트폰무선충전은자기유도방식이다. 충전패드나관련기기를소지해야만무선충전이가능한셈이다. 이때문에무선충전중인스마트폰이무선충전대의자기장의영향으로단시간내에발열을일으킬수있다. 심지어유선충전에비해충전속도가느리다. 자기유도방식과달리공중으로퍼지는전파를활용한자기공진방식은충전효율이떨어진다는것이최대단점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지난 2013 년 12 월자기공진방식의무선충전기술기준을마련했지만충전효율이상대적으로떨어질수있다는이유로자동차업계로부터외면받고있다.
이에완성차업체들은차량내스마트폰무선충전기술단점보완에나서고있다. GM 의경우 2016 년형말리부, 임팔라, 크루즈, 볼트등에무선충전시과열을방지하는 액티브폰쿨링 시스템기술을선보였다. 충전패드위쪽에설치된별도의에어벤트가찬공기를내뿜어스마트폰의과열을방지시키는기술이다. GM 의액티브폰쿨링기술개념도. 스마트폰무선충전시별도의에어벤트에찬공기가나와스마트폰의과열현상을 방지시킨다 ( 사진 =GM) 전기차보급활성화기대되는전기차무선충전 전기차무선충전도아직은초기걸음마단계다. 하지만기술발전속도가스마트폰무선충전에비해빠르다. 이로인해전기차보급이활성화될것이라는분석이나오고있다. 퀄컴이내놓은헤일로무선충전기술은사물인터넷 (IoT) 분야대표기술로알려졌다. 자체무선충전패드와스마트폰앱을연동하면실시간으로충전상황을스마트폰으로확인할수있다. 전기차무선충전을위해기존차량의센터페시아내비게이션을개조할필요가없다. 퀄컴은다임러와손잡고전기차무선충전이가능한벤츠차량출시를진행할방침이다. 출시시기는미정이다. 전기차무선충전현황을나타내는퀄컴헤일로스마트폰앱화면 ( 사진 = 지디넷코리아 )
퀄컴의헤일로기술은전기차충전의개념을바꾸는신기술로평가받아왔다. 하지만이기술의단점은바로충전시간이다. 퀄컴에따르면헤일로무선충전의최대충전시간은 3 시간이다. 최대 30 분 ~1 시간정도소요되는급속충전기에비해시간이오래걸린다. 하지만이같은단점을극복한기술이국내에서세계최초로개발됐다. 국내중소업체 AWPS 를이끄는김현민대표는 17kW 급의패드가 3 개설치돼 50kW 급의충전효율을낼수있으며, 30 분이내에충전이가능한전기차급속무선충전기술을선보였다. AWPS 급속무선충전시스템상용화시개념도 ( 자료 =AWPS) AWPS 의급속무선충전기술은공간성과편의성이고려된점이특징이다. 별도로건물이나주차장구조를변경할필요가없고, 유도레일이설치돼차량이실수로패드위에올라가는일을방지한다. AWPS 의이같은기술은현재주요대기업에서큰관심을얻고있는것으로알려졌다. 만일이기술이활성화되면충전인프라걱정없이전기차보급이활성화되는시대가도래할수있을것으로보인다. 주행중에도전기차무선충전이가능한기술은현재개발중이다. 영국정부는지난 8 월 주행중전기차, 하이브리드차량등의무선충전을돕는기술을전국주요도로에적용해시범운영할예정 이라고밝힌바있다. 영국정부는사업타당성을위해지난 2013 년 9 월부터 2 년동안별도조사를진행해오고있다. 원문보기 : http://m.zdnet.co.kr/news_view.asp?article_id=20151221093431
Sullivan 'Supercharger' promotes electric cars The Courier-Journal 3:15 p.m. EST December 31, 2015 A Tesla Supercharger station has been put in operation in the parking lot of the Sullivan University School of Pharmacy off Bardstown Road near the Watterson Expressway.. The Supercharger is a direct current, fast-charging station that is for use with the Tesla Model S sedan, Model X SUV and eventually the Tesla Model 3 -- Tesla's lower-cost model -- that is due to be unveiled to the public in March. The Louisville location has the capacity to charge eight vehicles at a time. "The Sullivan University system supports advancing technologies. This charging site for Tesla vehicles is but one example," said Glenn Sullivan, president of Sullivan University. Worldwide, there are 576 Supercharger stations with 3,321 Superchargers able to provide "fuel" for these electric vehicles. In addition to the new Tesla chargers, Sullivan officials said they are exploring adding a Level 2 charger that will charge other makes and models of electric cars there as well. The Supercharger is available 24-7 and is free to Tesla owners. Users don't have to make prior arrangements to charge vehicles, officials said. Stuart Ungar, president of EVolve KY, Kentucky's electric vehicle group, said local interest in electric vehicles appears to be growing. He noted that TARC started use of its new ZeroBus all-electric vehicle fleet. EVolve KY sponsored its first Drive Electric Week, and the group held a ribbon-cutting for its first Adopt-a-Charger location at The Green Building on Market Street in NuLu. 원문보기 : http://www.courier-journal.com/story/news/local/2015/12/31/sullivan-supercharger-promoteselectric-cars/78125102/
[CES2016] 테슬라저격수 패러데이퓨처, 고성능전기차 FFZERO1 콘셉트공개 2016.01.06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 테슬라라이벌로떠오른전기차업체 패러데이퓨처 가 CES 2016 에서최고속도시속 320 km고성능전기콘셉트카 FFZERO1 을공개했다. 패러데이퓨처는이달중으로라스베이거스북부지역에 10 억달러 ( 약 1 조 2000 억원 ) 을투입해공장을준공한다. 패러데이퓨처는지난 4 일오후 8 시 ( 현지시각 ) 미국라스베이거스에서특별전시장을마련하고고성능전기콘셉트카 FFZERO1 을공개했다. 이번행사에네바다주지사, 라스베이거스시장, 패러데이퓨처임직원등일부사람들만초청하고홈페이지를통해현장을생중계했다.
패러데이퓨처가공개한 FFZERO1 은레이싱카모양의콘셉트카로전기모터 4 개를장착해최고출력 1000 마력힘을낸다. 4 륜구동시스템으로정지상태에서시속 60 마일 ( 약 97 km /h) 까지 3 초만에도달한다. 최고속도는시속 320 km에달한다. 증강현실기술을활용해자율주행도가능하다. FFZERO1 의가장큰특징은 변형플랫폼구조 (VPA) 다. 차바닥에장착하는배터리를모듈로제작, 소비자가원하는만큼배터리용량을늘릴수있다. 또하나의배터리에이상이생기더라도정상적인주행이가능하다. FFZERO1 은 BMW 출신한국계미국인 리처드김 이디자인했다. 리처드김은 BMW 전기차라인업 `i` 시리즈를디자인한장본인이다. 리처드김패러데이퓨처글로벌디자인총괄은 FFZERO1 은곧생산모델에적용할수있는차량형태, 비율, 포장등에대한새로운접근방법을영감해서만든것 이라며 패러데이퓨처의설계, 기술, 철학등이모두증폭된차량 이라고말했다. 패러데이퓨처는지난 18 개월간테슬라, 애플, BMW 등자동차, IT 기업에서 750 여명인력을수급했다. 2017 년까지직원을 4500 명까지늘리고전기차양산을본격화한다. 전기차생산공장은라스베이거스북부지역에위치하며이달중으로 10 억달러를투입해 300 백만평방피트 ( 약 8 만 4310 평 ) 규모로준공에나선다. 양산차량은세단, 스포츠유틸리티차량 (SUV) 등다양한형태로나올예정이다. 라스베이거스 ( 미국 )= 김동석부국장 ( 팀장 ), 김승규부장, 권건호차장 원문보기 : http://www.etnews.com/20160105000425
CES 2016: Ford promises to launch 13 electric vehicles by 2020 plus drone-to-vehicle technology January 5, 2016 16:49 GMT By Anthony Cuthbertson Ford claims to have more electric-vehicle patents than any other auto manufacturer Ford has announced plans to bring 13 electric vehicles to market within the next four years, potentially making it the largest electric-vehicle manufacturer in the world. The firm made the announcement at the Consumer Electronics Show (CES) 2016 in Las Vegas on Tuesday (5 January). Ford CEO Mark Fields claimed that the company had more electric-vehicle patents than any other auto manufacturer. "I predict that 2016 will be a revolutionary year for the auto industry," Fields said at the press event. "We are completely rethinking how we approach the business, with one foot in today and one foot in tomorrow." Ford also announced at CES that it would be tripling its fleet of autonomous vehicles used for research and testing, giving it the largest fleet among all carmakers. The test vehicles form part of Ford Smart Mobility, designed to improve the connectivity of autonomous vehicles and provide better data analytics. "Using the most advanced technology and expanding our test fleet are clear signs of our commitment to make autonomous vehicles available for millions of people," said Raj Nair, Ford's chief technical officer. "With more autonomous vehicles on the road, we are accelerating the development of software algorithms that serve to make our vehicles even smarter." Other announcements from Ford at the CES included the news that it would be developing drone-tovehicle technology in the hope it can improve emergency services and commercial business efficiency.
Ford has partnered with dronemaker DJI and the United Nations to launch a challenge to develop software to make vehicle-to-drone technology possible. "At Ford, we are driving innovation in every part of our business to help make people's lives better," said Ken Washington, Ford's vice president for Research and Advanced Engineering. "Working with DJI and the United Nations, there is an opportunity to make a big difference with vehicles and drones working together for a common good." 원문보기 : http://www.ibtimes.co.uk/ces-2016-ford-promises-launch-13-electric-vehicles-by-2020-plusdrone-vehicle-technology-1536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