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있는 풍경 여름 한낮 오순택 소나기가 작은 북을 두드리듯 연잎을 밟고 지나가면 매미는 미루나무 가지에 앉아 연주를 한다 호박 덩굴이 살금살금 기어가는 울타리 너머로 쏘옥 고개 내민 해바라기 얼굴이 햇볕에 누렇게 익은 아빠 얼굴 같다 contents 2014 여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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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Summer Vol. 44

2 시가 있는 풍경 여름 한낮 오순택 소나기가 작은 북을 두드리듯 연잎을 밟고 지나가면 매미는 미루나무 가지에 앉아 연주를 한다 호박 덩굴이 살금살금 기어가는 울타리 너머로 쏘옥 고개 내민 해바라기 얼굴이 햇볕에 누렇게 익은 아빠 얼굴 같다 contents 2014 여름호 Vol. 44 경영칼럼 04 세원정공 공장장 이정기 이사 Special Theme 05 호러 SEWON PEOPLE 10 대~한민국! 울려퍼지던 날! Auto Focus 12 자동차-IT 융합 기술 동향 자동차 동향 14 르망 24시 내구레이스 해외소식 16 세원아메리카 / 삼하세원 특집기획1 20 HOT SUMMER, 여름축제! 특집기획2 22 대세는 글램핑! SEWON News 24 러브레터 26 세원테크 생산부 조립반 김영규 사원 늘푸른이야기 27 기술연구소 선행생기 박찬휘 대리 / 세원물산 교육팀 정재경 사원 세원테크 총무과 전영화 사원 / 세원E&I 품질보증부 이동훈 사원 요리보고 조리보고 28 누룽지삼계탕 참여 코너 30 건강 Plus & 공연 안내 & 틀린그림 찾기 31 독자퀴즈 & 사우동정 아까부터 장독대 곁 꽃밭에선 봉숭아씨가 토록토록 여문다 발행처 (주)세원정공 발행인 김문기 편집인 김정옥 주소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서대로 554(신당동) 053) ~9 발행일 2014년 7월 30일 편집 디자인 e - 포럼 053) <늘푸른 세원>은 세원가족 여러분들이 만들어가는 세원그룹의 계간 정보지입니다. 늘푸른세원 - 편집 및 취재 기자 편집부 하지윤, 유송이 취재 기자 김종원(세원정공), 윤서연(세원물산), 이지현(세원E&I), 김효정(세원테크) 이창훈(기술연구소), 박송철(삼하세원), 이민경(세원아메리카)

3 경영칼럼 꿈을 가진 사람은 고난의 수레에 올라타 그 꿈을 이룬다 세원정공 공장장 이정기 이사 사람은 누구나 성공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공의 순간에 오르기 위해 흘러야 하는 땀과 고통, 그리고 실패와 좌절을 극 복하기 위해 피를 말리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성공은 영화의 한 장면처럼 한 순간에 찾아올 수 없습니다. 苦 盡 甘 來 (고진감래)란 고사성어와 같이 고 난을 참고 이겨낼 때 성공의 빛을 볼 수 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이 있다면 고 난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없습니다. 좌절과 실패로 인한 고통의 터널을 결코 두려 워하지 않습니다. 이솝우화가 생각납니다. 고양이를 무서워하는 쥐가 있었습니다. 그 쥐의 소원은 고양이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소원대로 고양이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고양이가 된 후에도 불안하였습니다. 개에게 쫓기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개가 되기를 원했습니다. 그의 소원대로 개 가 되었음에도 그는 불안했습니다. 호랑이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시 호랑이가 되기 를 간청했습니다. 결국 그는 호랑이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두려웠습니다. 사 람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었습니다. 다시 간절히 간청할 때 조물주는 쥐에게 말했습니 다. 쥐의 심장을 가지고 있는 한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너는 쥐의 마음을 가지고 있 기 때문에 다시 쥐로 돌아가 살아야 한다. 며 쥐가 되게 하였습니다. 사람들의 안일하 고 나태한 생각에 대한 경고와 교훈을 주는 우화 같습니다. 성공은 누군가가 내게 주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에서 시작되 는 것입니다. 그 마음은 생각을 하게하고 그 생각은 행동을 하게 하는 결단력과 추진력을 있게 합니다. 자신의 확고한 의지가 없는 성공은 모래 위에 쌓은 성과 같아 서 시련을 견디지 못하고 무너지고 맙니다. 성공에 대한 목표가 정해지면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변화와 고난의 길을 스스 로 걸어야 합니다. 고난과 고통의 문을 통과하지 않고는 결코 성공의 문을 열 수가 없 습니다. 자신과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확고한 신념과 구체적인 방안이 없으면 결코 그 문을 열 수가 없습니다. 세원그룹 임직원 여러분, 저는 해가 바뀔 때마다 제 다이어리 맨 앞장에 쓰 는 문구가 있습니다. 이 문구는 제가 세원아메리카 설립 초기에 수많은 시행착오에 따른 고난과 시련 속에서 항상 마음에 새기며 풀릴 것 같지 않은 실타래를 한 올 한 올 풀듯이 수많은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면서 되새기는 문구였습니다. 그리 고 힘들어하는 미국 직원들에게도 이 문구를 얘기하며 같이 동참해 나갔습니다. 그렇 게 세원아메리카 직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지금 안정된 공장을 보면서 이 문구를 생각 합니다. 꿈을 가진 사람은 고난의 수레에 올라타 그 꿈을 이룬다. 오늘도 이 문구를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시다. 앞으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어려움이 닥쳐올지 모르지만 시련과 고난은 성공의 문입니다. 여러분도 성공의 문을 열기 위해 스스로 고난의 수레에 올라타 그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Horror 여름하면 으레 떠오르는 공포물! 이번 스페셜테마는 세원가족들의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호러 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꼭 귀신이 아니더라도 우리 각자는 공포나 두려움의 대상이 각기 다르기 마련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본 귀신 이야기에서부터 가위 눌린 경험 등 각인각색의 무서운 이야기!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하나 학교가 끝나고 집에 가는 길, 밤 늦게 버스를 탔다. 맨 뒷자리 창가 구석에 앉아 모자란 잠을 마저 채우기로 했다. 얼마나 지났을까, 버스가 흔들리는 바람에 뒷사람의 머리에 부딪혔다. 둘 간호사 좋은 소식하고 나쁜 소식이 있어요. 어떤 것부터 들으실래요? 환자 나쁜 소식부터. 간호사 환자분은 병에 걸리셨어요. 환자 그럼 좋은 소식은? 간호사 의사선생님이 환자분의 병에 환자분 성함을 붙일 거래요. 셋 이 낙하산 물론 안전하겠지? 네, 고장났다는 고객 불만은 아직까지 단 한 건도 들어온 적이 없습니다. 넷 길에서 10년 후를 볼 수 있는 카메라 라는 걸 주웠다. 장난삼아 셀카를 찍어봤는데, 뭐 아무것도 안나왔다. 뭐야? 망가졌잖아?ㅋㅋㅋ 그러다가 마침 지나가는 친구를 찍었다. 그러자 노숙자가 되버린 친구의 모습이 보였다. 아 친구 녀석의 앞날이 걱정이다

4 Special Theme 살면서 등골 오싹했던 경험이 있다면? 세원정공 Horror 오싹오싹, 등골이 서늘한 세원인들의 무서운 이야기! 무더운 여름, 여름의 열기를 식히는 방법으로 빙수, 에어컨, 선풍기, 캠핑, 계곡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한여름밤의 오싹하고 무서운 이야기야 말로 순식간에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어줍니다. 세원인들이 겪은 무서운 이야기를 한 곳에 모아두었습니다. 더위가 해결이 안될 때! 천천히 읽어보세요~ 기술연구소 생산기술 박대웅 사원 - 군 시절, 일병 때 내무실 후임이 침상을 빠르게 닦는다고, 누워있는 병장 선임을 훌쩍 뛰어 넘는 모습을 보았을 때 소름 후임과 같이 경계근무 후 복귀신고 절차로 총구를 하 늘로 향하고 발포하였는데 후임 총구에서 탕 하며, 공포탄이 나가는 소 리를 들었을 때 소름!! 기획팀 하지윤 사원 - 1잔업하고 집에 가는 길 지하철에서부터 누가 쫓아와서 큰 대로로 다시 나가 집까지 택시 타고 갔 는 일 2회사 근처에서 어떤 남자가 쫓아와 지하철 옆자리서 빤히 쳐다 보는 거 무시하고 있었는데 옆에서 내 사진을 찍었는지 앞에 앉은 여자 가 내리면서 조심하라고 했던 일. 그러고 보면 쫓아온 두 명 다 좀 모자라 는 사람인 듯 정신이상자한테 먹히는 얼굴인가 봄ㅠㅠ 전략구매팀 조덕진 사원 - 고등학교 때 여름이라 가족들이 거실에서 다 자고 있었는 데 벽에 붙여 놓은 달마도가 새벽에 벽지까지 찢겨짐. 새벽에 다 깼습니 다. 기획팀 김준우 대리 - 워터파크 놀이기구를 타다가 뒤집혀서 자유 낙하한 적. 지금은 웃고 떠들지만 잘못됐으면 저 세상 갔을 뻔함 생산 부 서주희 사원 - 밤에 간식을 사러 나간다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 었다. 뒤쪽 계단에서 구두 발소리가 점점 다가오는데 사람이 없어서 이 상하게 생각하는데 갑자기!!! 눈앞에 흰 원피스를 입은 맨발 의 여자가 나 타났고 나를 째려보더니 다시 사라짐 생산기술 조광재 사원 - 고등학 교 시절, 작은아버지 돌아가신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꿈을 꿨는데, 내용이 너무 생생했어요. 영화처럼~. 묘를 파헤쳐 시신을 관째로 가져왔는데 거 기서 작은아버지가 깨어나시고 흰 옷으로 갈아입으시고는 문 밖으로 인 사하며 나가시는데 뒤에는 수많은 사람이 숨어있는 겁니다. 나중에 지인 께 물어보니 이승의 정을 떼시러, 마지막 인사를 오셨다는 얘길 듣고 오 싹하며 짠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공정기술 이정현 사원 - 죽음의 경계. 때는 바야흐로 1999년. 낙동강에 빠져 익사사고 발생 (친구가 아니였으면 지금 나는 없었을거다) 재경팀 백지현 사원 년 3월 대구 교차로 에서 내 차를 남동생이 운전하면서 신호를 받고 직진하고 있는데 반대편 에서 좌회전 신호 기다리던 오토바이가 신호 바뀌기 전에 출발해서 사고 났던 적. 그때 차가 찌그러지고 사람이 굴러서 놀랬었다. 세원물산 총무팀 권순열 사원 - 예전에 대학교 때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 는데 귀에 누가 바람불 듯이 안녕이라고 속삭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조립반 정효준 사원 - 출근시간이 지났는데 일어났을 때 조장님, 팀장 님에게 수십 통의 전화가 왔을 때 조립반 박갑철 사원 - 현실에서 귀 신을 본 경험은 3번, 그 중에서는 최근 6~7년 전 대창 소류지에서 낚시 를 마치고 철수할 때 밭에서 제일 끝지점에 한쪽에는 무덤 반대쪽 3m에 서 눈이 마주칠 때 영업과 이진희 사원 - 어렸을 때 골목집에서 살았 던 때가 있었는데 골목중간 세갈래길에 쓰레기장이 있었다. 그 앞에 지붕 에 빨간모자가 놓여있었는데 오고갈 때마다 보여서 어린마음에 괜히 찝 찝하도 꺼림칙해서 그길을 맨날 뛰어서 지나다녔다. 근데 한날은 누가 버 렸는지 쓰레기장에 있길래 이제 안보겠구나 했다. 그러고 한 며칠간 안 보이는가 싶더니 그 골목 지붕에 다시 올라가 있어서 엄청 소름끼쳤던 날 이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괜히 오버인가 싶지만 아직도 있을까? 조 립반 김용목 사원 년 여름 영천 임포-경우 아화간 국도에서 무거 운 짐을 들고 걸어가는 할머니는 모셔드렸습니다. 차에 앉아 이런저런 대 화도 하고 10분쯤 가다가 내려드렸는데 할머니가 감쪽같이 사라졌습니 다. 신차품질 이병훈 사원 - 대학교 시절 새벽에 혼자서 화잘실에 가 서 소변을 보는데 뒤에 변을 보는 칸에서 남자목소리로 야~ 야~ 하는 소리가 들렸다. 잘못 들었나 싶어 다시 집중하는데 다시 야~ 라고 누군 가가 말했다. 놀라서 소변 다보지도 못하고 도망감 조립반 한영규 사 원 - 어두운 골목, 등 뒤에서 사람 발소리가 들릴 때 세원테크 영업과 전은주 사원 - 새벽에 혼자 잤는데(새벽 2시~3시쯤) 현관문 도어락이 눌리는 소리가 들려서 잠결에 너무 무서워서 숨 죽이고 있는데 오류가 걸릴 때까지 계속 누르는 소리에 잠을 잘 수가 없었다. 다행이 아 무 일도 없었지만 또 누군가 그럴 것 같아 무서웠다. 하지만 며칠 뒤 늦은 저녁 귀가 하는데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도어락이 고장나서 혼자 눌리고 있었던 것. 자재과 김광은 사원 - 회사 주차장에서 밤에 주차하는데 창문에 흰옷을 입은 아이가 옆 창문으로 스쳐 지나갔는데 앞 유리로는 안 보여서 내려서 확인했는데 주변에 아무것도 없었을 때 정말 무서웠다. 자재과 김효정 사원 - 회사가 끝나고 퇴근하는 길에 어떤 남자가 집까지 따라온 적이 있었다. 다행이 내가 소리를 질러서 그 남자가 갔지만 지금 생각해도 너무 무섭다. 그래서 한동안 집에갈 때 혼자 갈 수가 없어서 친 오빠가 항상 데리러 왔었다. 영업과 문재균 사원 - 회사 동기들과 직 장상사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던 중에 내 어깨에 툭 얹어지는 손 그리고 한마디 힘들었냐? 오싹했습니다. 생산부 김경종 사원 - 고등학교 때 집에 가는 길. 누군가 몸속에 손을 숨긴 채(무엇을 쥔 듯) 나를 쫓아왔 다. 엘리베이터에 타고 닫음 버튼을 계속 눌렀는데 막 뛰어왔다. 알고 보 니 1층 사는 사람. 세원E&I 램프조립반 정인영 사원 - 모델 홍진경의 이야기. 하루는 지방 패션쇼 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는 길에 모두들 잠이 들었고, 홍진경과 신입모델 한 명이 깨어있었다. 신입모델이 혼자하는 말이 어머 저 어머님은 이 밤 에 아이 둘을 데리고 어디가는 걸까요. 선배? 홍진경도 밖을 보니 허름 한 옷차림의 여자가 갓난아이를 업고 4살된 아이의 손을 잡고 어디론가 걷고 있었다. 그때 순간 신입 모델이 깍~~~! 하고 소릴 질렀다. 그리 고 버스에 있던 모델들이 깨어나서는 누가 이렇게 소리를 지르냐고 그러 자 신입모델이 실성한 눈빛으로 선배님! 저희가 지금 무슨 도로를 달리 고 있죠? 고속도로잖아요! 근데 왜 저 아주머니와 아이들이 우리랑 같은 선상에서 걷고 있는 거예요? 램프조립반 엄재성 사원 - 군시절, 상병 말쯤 분대장을 달았는데 경계 근무 가던 후임이 탄알 하나를 잃어 버렸을 때 램프조립반 박미희 사원 - 두 달 전, 주간근무 퇴근했을 때 버스에 서 내려 이어폰을 양쪽을 끼고 어두운 골목으로 집을 향하던 중 그날따 라 괜시리 뒤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통근버스에서 내린 후 느낌에 계속 따라오던 사람이 있는 것 같아 이어폰 한쪽을 빼고 전화받는 척하며 뒤 를 돌아보니 거리가 멀었는데 어느 한순간 나의 등 뒤에 있었습니다. 고 개를 들면 바로 코 앞에 있을듯이 지갑을 훔쳐갈 것 같다는 생각에 냉 큼 가슴팍으로 가져오고 옆 골목을 보니 커플이 지나가길래 아는 척하며 뛰어가려고 할 때 뒤에서 하는 말 아씨, 조금만 뻗었다면 됐는데 트림조립반 서필언 사원 - 지금부터 20년 전 외출하고 집으로 들어오는 데 현관문을 여는 순간 도둑이 튀어나왔는데 그때 너무 무섭고 놀랐다. 트림조립반 전미영 사원 - 고등학교 때 늦은 귀가길에 무덤 옆을 지 나게 되었는데 누군가가 제자리에서 천천히 돌고 있었다. 근데 머리는 있 는데 얼굴이 보이지 않았다. 트림조립반 이인순 사원 - 20년 전 자취 방에서 도둑이 들어서 죽다가 살았는 일 트림조립반 심정희 사원 - 5 년 전인가 우리 아파트 앞동에서 아가씨가 우울증으로 9층인가 10층에 서 뛰어내려 자살한 사건이 있었다. 머리에 피를 흘리며 누워있는 시체 를 보았을 때 트림조립반 박연옥 사원 년 12월 겨울, 경부고속 도로 경산에서 동대구까지 가는 짧은 코스에 아찔하게 빙판길에 차가 미 끄러지면서 추월선에서 갓길까지 미끄러졌을 때 엄첨 등골 오싹했다. 개발부 안대현 사원 - 작년 여름 밤에 혼자 운전을 하다 제 눈앞에 검은 색 옷과 상투를 쓴 사람이 나타나 너무 놀라서 급브레이크를 밞았는데 내려서 보니 앞에 아무도 없었다. 개발부 배기현 사원 - 군대에서 박 격포를 쐈는데 불발탄이 내 눈앞에 떨어졌다. 떨어진 폭탄을 눈으로 보 고 대피하는 동안의 오싹함은 당해보지 않고서는 아무도 모를 것이다. 금형공장 공범팀 고종인 과장 - 중학교 때 학원갔다가 밤에 집에갈 때 귀신 봄. 한여름이었는데 장발에 누더기 옷 입고 저 멀리서 천천히 걸 어오다가 맞은 편 대치상황에서 멈춤, 얼굴이 안보인 걸로 봐서 귀신임 가위를 눌려보거나 주변에 경험담이 있다면? 세원정공 개선반 여동일 부장 - 자다가 가위에 눌려 소리를 지른 모양인데 옆 에서 자던 마누라가 흔들어서 깨워줬음 전략구매팀 조덕진 사원 - 20 살때 편의점 야간알바 후 집쇼파에서 잠들었는데 문득 자다가 깼는데 집 에 사람 발자국 소리가 들림. 무서워서 눈 못뜨고 그냥 다시 잠(집에 아 무도 없는 시간이었음) 영업과 류도희 사원 - 엎드려 자고 있는데 천 장이 내 눈앞에 보여서 뭐지? 했는데 순간 상태파악하고 소름 끼쳐서 미

5 Horr or 친듯이 깨려고 온몸에 힘을 주고 발악했다. 깨어보니 땀이;; 품질보증 살포시 다시 누워서 몸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하더라. 총무과 황정 화관에서 보고 너무 무서워서 한동안 거울을 못봤다. 품질보증부 장혜 부 장혜은 사원 - 문과 창문이 다 달린 방에서 자는데 얼굴 앞에서 아이 희 대리 - 일정기간 동안 여러 번 눌렸음.(주 1회~2회) 그렇다보니 눌리 은 사원 - 주온, 예전에 살던 집이 복층 나무집이었는데 주온을 보고 나 들이 베개 싸움을 하듯이 아이들 소리와 바람이 일어났었음. 어떻게 깨어 기 전 오싹한 기분과, 어떻게 풀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함(무의식 중에도 무 계단을 내려가지 못했음 선행기술 정동훈 사원 - MBC의 이야기 났는지 기억이 안남 깨었을 때는 너무나 온화한 방에서 자고 있었음 계속) 자재과 김광은 사원 - 어떻게든 움직여보려고 애쓰다보면 깨짐. 속으로 와 SBS의 토요미스테리 극장 내용은 기억이 안나지만 밤에 혼자 공정기술 송진혁 대리 - 깰려고 하지 않았어요. 귀신과 함께라는 순간을 생산부 김경종 사원 - 가위를 눌려봄. 몸이 안움직였는데 포기하니깐 보기 어려울 정도로 무서웠던 기억이 생산기술 조광재 사원 - 전설 즐겼죠. 생산기술 최석률 대리 - 자고 있었는데 머리 윗쪽에서 누군가 조금 있다가 움직여짐. 의 고향, 예전 초등학교 시절 전설의 고향을 본 후면 밤에 동네를 다닐 수 가 목을 졸랐는데 내가 그 손을 잡았어요. 근데 손이 너무 부드러워 여자 귀신을 비롯한 영적존재 15 기타 32 없을 만큼 무서웠던 기억이 있네요~ 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뒤를 돌아보려는데 굵은 남자 목소리가 돌아보지 세원E&I 마 하는 소리와 함께 깬 적이 있어요. 선행기술 정동훈 사원 - 가위에 램프조립반 엄재성 사원 - 초등학교 2학년 때 방에서 잠을 자는 창문 세원물산 눌려 몸이 움직이지 않은 경험, 2~3번 눌렸는데 위에서 무언가 날 누르 정면에서 긴머리에 얼굴이 하얀 여자가 웃으며 쳐다볼 때 온몸이 움직이 총무팀 권순열 사원 - 어렸을 때 드라마 거미 를 보고나면 잠을 못 고 있는 기분이 들어 무조건 깨야겠다는 일념으로 발버둥쳐서 깨어났음. 지 않았으나 정신력으로 깼다. 램프조립반 정혜림 사원 - 가위에 눌 잤습니다. 조립반 정효준 사원 - 주온, 무서워서 소리가 안 나올 정 품질보증부 시성준 사원 - 그냥 몸에 힘을 빼고 다시 자면 됨. 자 렸는데 장롱 안에서 아기 수십 명이 울어대는 소리가 났습니다. 몸을 비 도로 놀람 조립반 김명호 사원 - 쏘우 시리즈 조립반 박갑철 사 재과 이두리 사원 - 손가락 하나라도 움직일 수 있다면 깰 수 있다는 얘 틀며 가위에 깼는데 더 무서웠던 것은 너무 조용했다는 것!. 트림조립 원 - 귀신이 나오는 모든 프로그램 다 조립반 김용목 사원 - 최근에 기를 들어서 손가락과 발가락에 신경을 쓰는 편! 구매팀 이혜민 사원 - 반 심정희 사원 - 내 나이가 일곱 여덟 살 쯤인가 치마저고리에 백발에 재미있게 봤던 공포영화는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가 있는데요. 영 멘탈이 강하면 가위눌리지 않는다. 멘탈갑 이혜민! 쪽머리를 한 할머니가 가지 말고 자기랑 놀자고 하면서 붙잡는데 아버지 화에 몰입도 잘되고 내용도 흥미진진했습니다. 조립반 최한웅 사원 가 깨우지 않았다면 지금쯤 어떻게 됐을지 생각만 해도 온몸에 소름이 돋 - 영화 링(한국판) 신은경과 배두나 연기가 볼만함. 우물에서 튀어나오 세원물산 는 것 같다. 개발부 배기현 사원 - 가위가 포기하길 기다리면 다시 눈 는 머리 긴 귀신(배두나)이 움찔함 영업과 이진희 사원 - 엑소시스 조립반 정효준 사원 - 눈을 질끈 감는다. 조립반 김명호 사원 - 발 을 감는다. 눈이 없는 형상의 사람의 눈 앞에 나타나서 귀에 대고 속삭였 트, 다른 공포영화는 시간지나면 다 잊는데 이 영화는 혼자있을 때나 버둥을 치며 쌍욕과 함께 깼다. 조립반 한영규 사원 - 몸을 움직일 수 다. 눈뜨면 죽는다. 근데 이미 뜨고 있던 상황. 부품구매부 이재욱 자기 전에 꼭 생각난다. 특히 허리가 90도로 뒤로 젖혀서 계단에 내려 는 없었으나 입은 괜찮아서 소리를 질러 식구들을 깨웠음 조립반 박갑 사원 - 친구가 가위에 눌러서 정신을 못차리길래 얼굴에 물을 부은 경험 가는 장면만 유독. 신차품질 이병훈 사원 - 엔드 오브 디어스 철 사원 - 귀신에 쫓기면서 잡히기 직전에 옆에서 깨워서 일어날 때 꿈속 이 있습니다. 금형공장 공범팀 오세진 사원 - 저는 가위에 눌리면 많 영상과 현실에서 똑같은 장소를 마주쳤을 때 조립반 김용목 사원 - 방 은 사람들이 웅성웅성 거리는 소리가 들려요. 가위에서 깨기 위해서는 억 세원테크 세원E&I 부품구매부 김성민 사원 - 특근 에서 잠을 자다가 목이 마르고 열이 나서 일어나려고 하는데 몸을 무엇 지로 움직이려고 하지말고, 몸에 힘을 푼다고 생각하면 풀려요. 트림 품질보증 황재우 사원 - 하울링, 선척적으로 개를 무서워하는 사람 세원정공 품질보증 시성준 사원 - 공복 인가가 움직일 수 없도록 누르는 듯한 느낌을 받은 경험이 있는데 정신을 조립반 진달래 사원 - 최근 휴게실에서 자다가 그만 욕을 하면서 가위에 은 배로 무서운 영화 영업과 전은주 사원 - 드라마 M, 당시에는 녹색 세원정공 재경팀 백지현 사원 - 내가 죽는 것 집중하고 새끼손가락을 움직이자 눌리는 느낌이 사라졌습니다. 조립반 서 일어났지만, 주변은 온통 웃음소리로 가득~ㅋㅋㅋ 언니들 그때 시끄 눈의 공포가 최고였음 자재과 김효정 사원 - 그것이 알고싶다 화성 세원E&I 제품설계부 배한철 대리 -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 최한웅 사원 - 한번은 눈을 떠보니 내 위에 어떤 이상한 형상을 알 수 없 럽게해서 미안~ 연쇄살인사건 특집, 아직도 범인이 잡히지 않아서 너무 무서웠다. 세원E&I 트림조립반 윤미순 사원 - 사람 는 무언가가 있었음, 가위눌림 영업과 이진희 사원 - 혹시나 귀신이 총무과 김태윤 사원 - 기담, 엄마귀신이 너무 무서움 영업과 문재균 세원E&I 트림조립반 진달래 사원 - 성장이 멈추는 것 나타나서 눈이라도 마주칠까봐 겁나서 온몸, 특히 손끝에 힘주고 악쓰니 사원 - 사랑과 전쟁, 결혼을 앞두고 그 프로그램을 보니 이걸 해야되는 세원물산 조립반 박갑철 사원 - 귀신, 자녀들 지 말아야 하는지 미래가 겁난다. 참고로 2014년 11월 1일 충남 천안시 세원물산 조립반 김명호 사원 - 바퀴벌레, 쥐 쌍용동 성당에서 12시에 결혼합니다. 총무과 황정희 대리 - 추적자, 세원정공 생산부 안종진 대리 - 130일된 우리 딸 뭐니뭐니해도 사람이 제일 무서움 기술연구소 신기술 김근영 대리 - 아들 까 풀려났다. 신차품질 이병훈 사원 - 가위를 자주 눌리는 친구가 있 는데 그 친구는 항상 천장에서 모르는 사람들이 자기를 빤히 쳐다보면서 대화하듯이 무언가 계속 말을 한다고 한다. 세원테크 자재과 김효정 사원 - 고등학교 1학년 시험기간 기숙사 생활을 했었 는데 잠깐 잠든 사이에 가위에 눌렸다. 막 깨어날려고 애를 쓰니 깨어났 다. 영업과 문재균 사원 - 가위에 자주 눌리는 친구가 어느날 자다가 또 가위가 눌린 것을 잠결에 인지했다. 이번엔 절대 지지 않는다고 다짐 하고 몸을 벌떡 일으켰는데 하늘로 붕 떠오르는 기분을 느꼈답니다. 아, 이게 유체이탈이구나 라고 생각했고 갑자기 떠오른 생각은 유체이탈 시 본인 얼굴을 보면 영원히 못돌아간다 였다. 그래서 뒤를 돌아보지 않고 8 제일 무섭게 봤던 영화나 프로그램이 있다면? 현실에 존재하는 범죄자 31 배우자 6 상사 2 당신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기술연구소 생산기술 박대웅 사원, 세원정공 공정기술 이정현 사원 - 나 자신 세원정공 전략구매 이혜민 사원 - 카드명세서 기술연구소 생산기술 최석률 대리 - 고객사 세원E&I 램프조립반 박대안 사원 - 돈 세원정공 전략구매팀 조덕진 사원 - 다리 많은 벌레 세원정공 세원E&I 기술연구소 생산기술 박대웅 사원 - 작년에 봤던 더 웹툰 이라는 영 램프조립반 원순남 팀장 - 람보1,2,3 트림조립반 박연옥 사원 - 무 화를 추천합니다. 계대동문 근처에 자취하던 친구와 심심해서 더 웹툰 서운 공포영화는 아예 안봄 영업과 김지송 사원 - 데스티네이션 트 을 보았는데, 낮 2시에 보았는데도 깜짝 놀라면서 소리지르며 보았습니 림조립반 이현주 사원 - 월하의 공동묘지 트림조립반 김소민 사원 - 다. 기획팀 김준성 사원 - 컨저링, 집도 무섭고 귀신생긴 건 더 무서웠 학교시리즈, 오멘, 처키나오는 영화 등 트림조립반 이주영 사원 - 음 구매팀 이혜민 사원 - 겁이 많아서 무서운 영화 못봐요ㅜ 훈남 남 영화, 악마를 보았다, 추격자 이 밖에도 주온, 착신아리, 그루지, 아파트, 친 옆에서라면 볼 수 있을지도! 재경팀 박용채 사원 - 파이널 데스티 세원E&I 개발부 배기현 사원 - 알람소리 컨저링, 13일의 금요일, 나이트메어3, 귀곡성, 오큘러스 등이 있었습니다. 네이션 시리즈 생산부 서주희 사원 - 영화 거울속으로, 중학생 때 영 9

6 SEWON PEOPLE 세원, 대~한민국! 울려퍼지던 날! 4년만에 돌아오는 전세계인들의 축제! 바로 월드컵이 돌아왔습니다. 이번 월드컵은 우리나라와 정반대에 위치한, 뜨거운 남미 브라질에서 펼쳐졌습니다. 이 뜨거운 응원열기에 세원그룹도 동참했다고 하는데요. 새벽, 대~한민국을 외치던 그곳의 현장! 궁금하시죠? 2014년 6월!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기다려온 브라질 월드컵이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사람 들이 월드컵을 학수고대 해왔던 만큼 세원그룹에서도 각 사별로 다함께 월드컵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6 월 18일, 아침 7시 경기를 보기로 하여 현장직과 관리직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시차로 인한 이른 경기 시간 때문에 아침식사 대용으로 각사 총무부에서는 요깃거리를 준비하여 응원하는 직원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한편, 월드컵 경기관람과 더불어 세원물산에서는 월드컵 경기 전 즐겨라 대한민국, 예측 승부사 라는 이벤트 행사를 통해 1:2, 2:1, 1:1 등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예측하여 결과를 맞추는 직원에게 선물을 주는 행사도 진행하였습니 다. 그리고 세원E&I와 세원테크에서는 경기시작 전에 응모권 추첨을 하여 월드컵 티셔츠를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 했습니다. 그렇게 모두가 떨리는 마음으로 7시가 되기를 기다렸고 경기시작 휘슬이 울리자 모두 하나가 되어 한 곳을 바라 보고 있었습니다. 전반전을 긴장된 마음으로 보면서 상대편의 공격과 슛팅에 안도의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모두 같은 마음으로 전반전을 시청했지만, 골은 나오지 않았고 아쉬움을 뒤로 한 채 후반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시간이 흐 를수록 기회는 왔지만 골을 넣지 못해 아쉬움만 커져갔던 찰나 후반 23분에 이근호 선수가 선제골을 넣었고 전 임직 원이 환호하며 어깨를 감싸 안으며 즐거워하였습니다. 하지만 5분 후 러시아 선수가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얼마 지 나지 않아 금방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여기저기서 아쉬움의 탄식이 터져 나왔습니다. 그렇게 모두들 열심히 응원하며 한 골 더 라는 애타는 마음으로 기도했지만 원하던 골은 나오지 않았고 결국 무승부 로 경기가 끝났습니다. 그래도 한마음으로 응원할 수 있어 대한민국의 붉은악마로서 자랑스러운 하루였습니다. 경기종료 후 승점을 맞춘 직원들을 위해 모두가 함께 축하하고 선물로 받은 티셔츠를 동료와 함께 나눠입으며 즐겁 게 행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비록 경기는 무승부였지만 이른 시간부터 한마음이 되어 단체로 경기도 보고 서로 친 밀감도 높일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세원인들이 함께 응원하지 못해서일까요? 아쉽게도 알제리전과 벨기에전에서 각각 패하면서 16강 진출은 실패 하였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4년 뒤 러시아 월드컵을 기약하며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끝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뛰어준 선수분들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세원도 파이팅!

7 Auto Focus 자동차 & IT 융합 기술 동향 최근 자동차의 전장화 및 스마트카의 등장으로 자동차와 IT 융합 기술이 가속화 되고 있다. 자동차에서 IT 관련 기기 및 부품의 비중이 증가하고, 이동통신 기술과 모바일기기의 발전으로 차량 내에서 인터넷을 이용하는 등 소비자의 욕구가 반영되어 편의성이 증진되고 있다. 더욱이 매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쇼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도 자동차 전자장치 전용 전시관이 마련되는 등 전자 모터쇼 개념으로 발전되고 있다. 오토포커스에서는 CES에서 소개된 IT 융합 자동차 화를 통해 진보된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현재 양산모델에 어떻게 적용 할 것인지 논의하는 수준에 다달았다. 인덕트의 대중교통용 무인전기자동차는 차선을 인식하여 주행하며, 보쉬 와 발레오가 개발한 무인자동주차 기술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자동주차 시스템이다. 기술 동향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기아자동차 차세대 인포메이션 시스템 2. 친환경차 수소연료전지차 및 하이브리드카 등 친환경 기술 또한 IT 융합 자동차 기 술로 적용된다. 이는 전기, 전자 분야의 다양한 기술이 집적된 자동차 및 첨단 기술력을 의미한다. 자율주행시스템 적용 아우디 A7 발레오 스마트폰 이용 자동주차 기술 포드는 세계 최초의 태양광 충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C-MAX 컨셉카 렌즈를 이용하여 만든 특수 집광판을 지붕에 설치하여 충전하는 기술을 5. 자동차 IT 융합 신기술 글 _ 기술연구소 신기술팀 적용시켰다. 이창훈 사원 자동차-IT 융합 기술 개요도 Q Auto Focus에 보내주시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매 호마다 퀴즈를 내고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퀴즈 정답은 엽서(Auto Focus 정답란) 및 이메일(hjy1226@se-won. co.kr)로 보내주세요. 1. CONNECT IT 융합 자동차 기술의 가장 큰 트렌드는, 자동차와 스마트 디바이스간의 연결 이다. GM 쉐보레의 On star 4G LTE 시스템 기술은 차량 내 와이파이 활용으 로 모바일기기의 무선인터넷 사용 및 실시간 진단, 홈 에너지 매니지먼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3. 웨어러블 기기 Ford 社 C-Max 솔라에너지 컨셉카 아우디 차량용 태블릿 & 스마트 계기반 아우디가 공개한 차량용 태블릿 아우디 스마트 디스플레이 는 길 안내, 음악 재생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차량 내 각종 정보를 중앙 계기반 화면에 구현하여 운전자 주의를 분산시키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디스플 QUIZ : 이 전시회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세계 주요 전자업체들의 제품을 전시하는 최대 전자 쇼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다. 국 내기업으로 삼성전자, 엘지전자 등이 주요 기업 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근 자동차의 IT융합 기 술이 부각되며, 자동차 전자장치 전용 전시관도 따로 마련되는 등 대표적 전자 모터쇼로 변화되 고 있다. 정답을 축하드립니다!! 세원정공 품질보증부 시성준 사원 지난호 QUIZ : 포스코에서 개발한 고강도 강판 으로, 연신율을 50%까지 올린 고강도 강의 이 름은 무엇인가요? 정답 : TWIP 강 또한 아우디의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 벤츠의 예측형 사용 자 경험 시스템, 크라이슬러의 Uconnect 인포메이션 시스템 은 실시간 교통정보, 이메일 송 수신 기능, 긴급구조본부 연결 등 다양한 IT융합 관련 서비스 2015 쉐보레 적용 On Star 4G LTE 시스템 이용이 가능하다. 기아자동차는 전방차량 및 도로 인프라와 통신하여 사고나 교통정보 등을 미리 알려 안전한 주행 환경을 만드는 차량-인프라간 통신서비스, 맞춤형 음악 서비 스, 풀HD 화면 연동기술, 개인일정 온라인 연동 등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벤츠 적용 패블 스마트워치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기술은 차량의 주차위치, 주유상태, 충전상태 등 을 스마트 워치를 통해 파악이 가능하다. BMW는 갤럭시 기어를, 벤츠는 패블 스마트워치를 적용하여 원격시동, 차량내부 온도조절, 배터리 확인, 충전 소요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4. 무인자동차, 자율주행기술 아우디의 A7에 적용한 자율주행 시스템은 중앙 보조제어장치 등의 소형 레이를 적용한 기술을 개발하였다. CES에서 소개된 자동차-IT 융합 기술들에 대해 소개하였다. 변화속도가 빠른 IT기술을 자동차에 적용한다면, 자동차 산업도 같이 빠르게 변화되 어야 할 것이다. 국내외 자동차와 IT의 융합된 기술들이 크게 부각되고 있 으나, 국내에서는 원천기술이 취약하여 핵심부품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 다. 이에 국내의 우수한 세계적 IT기업과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점차 빨라지는 자동차산업의 경쟁에서 우리 또한 지속적으로 벤치마킹하고 기 술 개발하여, 미래로 도약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8 자동차 동향 유럽 모터스포츠의 정점을 경험하다! 르망 24시 내구레이스 프랑스 르망에서 열리는 르망 24시 레이스. 르망 24시는 지구 상에서 가장 유명한 자동차 내구레이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91년이란 역사와 경기 규모 때문에 가끔 독립적인 이벤트로 비치기도 합니다만 사실 공식적으로 세계 내구레이스 챔피언십(wec) 시리즈에 포함됩니다. 에 더 오래 달려야 하기 때문에 무턱대고 빨리 달릴 수도 없습 으로 향하는 우리나라 모터스포츠 관람객의 모습과 대조적이었 니다. 최대한 꾸준하게, 자동차의 한계를 넘어서지 않게 달리는 습니다. 드라이버에게도 관중에게도 24시간 르망은 단순 자동 것이 중요합니다. 차 경주 이상의 의미를 넘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인 것 같 습니다. 매년 6월 프랑스에 위치한 인구 15만 명의 소도시 르망 (Le mans) 은 50만 명에 가까운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세상에 서 가장 힘들고 영광스러운 하루를 함께 보내기 위해서입니다. 지금으로부터 90년 전, 프랑스 북부의 소도시 르망에서 주변 도로를 이용해 24시간 동안 누가 가장 빠르고 오래 달릴 수 있 받을 요소로 가득했습니다. 특히 가장 상위 클래스인 LMP1클 는지를 두고 승패를 가르는 레이스가 펼쳐졌습니다. 레이스를 위해 제작한 특별한 차가 아닌 당시 도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동차에 흔히 사용하는 타이어와 브레이크를 이용해 어떤 차 가 24시간 동안 더 오래, 더 멀리, 더 빠르게 달릴 수 있는지를 두고 경쟁했습니다. 올해의 르망 24시 레이스 는 그 어떤 해보다 높은 관심을 르망 24는 이름 그대로 24시간을 쉼 없이 달립니다. 그리 고 한 대의 차량에는 총 3명의 드라이버가 조를 이루고 있으며, 래스의 치열한 경쟁 때문이었죠. 2013년 챔피언 아우디와 도전 우리나라에서도 이처럼 관중과 드라이버 모두가 함께 열광 자 포르쉐, 그리고 공격적으로 치고 올라온 도요타까지 엎치락 하고 즐길 수 있는 자동차 행사들이 많이 열렸으면 하는 바람을 뒤치락하며 마지막 순간까지도 우승 팀을 예상하기 어려웠습니 가지며 이상 자동차 동향의 르망24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다. 24시간이나 자동차 경주가 계속되는데 지루하지 않은 이유 가 이런 요소들 때문이겠죠. 이들은 각자 많게는 4시간 또는 적어도 45분에서 1시간 이상은 르망 24 내구레이스는 일반적인 레이스와는 많이 다른 모 운전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반면 자동차는 잠깐의 연료 보 터스포츠입니다. 정해진 맵을 누가 더 빨리 돌고 들어오느냐를 급과 타이어의 교체, 드라이버의 교체를 제외하고는 말 그대로 결국 LMP1 클래스의 우승컵(1, 2위)을 차지했습니다. 아우디 두고 승패를 판가름하는 것이 대부분의 모터스포츠이지만, 르 24시간 동안 한 번도 쉬지 않고 계속 달려야 합니다. 고로 이곳 는 통산 13번째 우승입니다. 3위는 도요타의 TS040 하이브리 망 24와 같은 내구레이스는 조금 다릅니다. 내구레이스는 주어 에서 달리는 자동차들은 빠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24시간 드,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는 경주차의 문제로 가까스로 완주 진 시간에 누가 더 오래 달리느냐를 두고 승패를 결정합니다. 이라는 경기시간 동안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야 합니다. 따라서 하는데 그쳤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시상을 하는 동안 수많은 관 이 차이로 인해 아주 많은 것들이 달라졌고, 지난 90년 동안 르 르망 24에서 사용하는 레이싱카는 견고해야 하며, 연료나 타이 람객이 시상대 앞으로 몰려드는 모습을 보며 곧바로 짐 챙겨 집 망 24는 아주 독특한 형태로 발전해왔습니다. 어, 그리고 브레이크의 사용량도 적어야 합니다. 주어진 시간 14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 경주차가 15

9 해외소식 03 One Team Sewon America! 불우이웃 주택 청소 및 페인팅, Paint the Town 안녕하세요. 세원아메리카입니다. 지난 1월 김문기 회장님과 이하 사장단께서 방문하셨던 워크샵에서는 지난 5월 29일 시행된 Paint the Town 행사는 지역 사회 비영 한마음회(One Team Sewon)를 출범하였습니다. 한마음회는 세원아메리카 직원들이 다양한 성격의 활동을 통해 리 재단이 DASH에서 2004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주택 페인트 지역사회 봉사는 물론 친목 도모를 위한 활동입니다. 지난 4월부터는 한마음회의 크고 작은 행사들이 진행되었는데요, 칠 자원봉사 활동으로써, 주택 거주자의 장애 혹은 경제적인 어 이번 여름호에서는 세원아메리카의 한마음회 활동 행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려움으로 스스로 보수활동을 하지 못하는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본 행사를 통해 한마음회 팀워크도 다지고 세원 아메리카의 지역사회 인지도를 높인 뜻 깊은 행사였습니다. 01 세원아메리카 농구팀, Sewon Wildcats 한마음회는 세원 농구팀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그에 힘입어 04 웨스트 포인트 레이크 청소활동, Sewon Wildcats 농구팀은 주정부 챔피언 결승전에 진출하여 West Point Lake Clean up 4지구 1위를 차지하였고 트룹카운티 지역 자체 산업리그에서 세원아메리카 직원 20여 명을 포함한 기아, 파워텍 외에 미국의 는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한마음회는 세원 농구팀과 함께 우 여러 회사 직원들 70여 명은 6월 28일 웨스트포인트 레이크 주변 승 트로피 전달식을 주최하여 모두가 함께 이뤄낸 값진 결과 을 청소한 후 레이크 안에 조성된 공원에서 점심을 함께 먹고 카 임을 되새기고 팀워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뜻 깊은 자리를 약, 낚시, 카누 등 강에서 할 수 있는 활동들을 함께 하며 즐거운 가졌습니다.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한인기업이 지역 환경을 소중 히 생각하는 마음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유아지원 자선단체, March of Dime 라그란지 시장 한국 본사 방문 March of Dime은 1938년 루즈벨트 대통령에 의해 설립된 비영 지난 4월 24일에는 라그란지의 새로운 시장으로 선출된 짐 쏠튼을 비롯하여 제인 켈러웨이 주 리 자선단체입니다. 조산으로 인한 영아 사망률을 감소시키고, 정부 관계자, 바비 개발청 상임이사, 페이지 상공회의소장, 마이크 개발 국장 등 5명은 기아 본 유아 감염 최소화, 산모 교육 등 영유아와 산모를 지원하는 자 사 및 한국의 세원물산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들은 공장 견학 및 팔공산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선 단체입니다. 세원아메리카 한마음회는 전임직원들이 십시일 오래된 유적들과 풍습을 보고 감명받아 보이는 모든 것들을 사진에 담으려 하였습니다. 특히 서 반 모금행사에 참여하고, 또한 10센트(Dime)의 행진(March)으로 울역으로 이동하는 중에 남대문을 보았을 때는 사진을 연신 찍으며 신기해하였는데 미국의 역 4.8킬로미터 걷기운동을 하여 총 $12,200을 성공리에 모금(트룹 사가 200년도 채 되지 않은 것에 비해 한국의 오래된 문화 유적을 도심 한가운데서 볼 수 있는 카운티 2위)하여 5월 3일에 잘 전달하였습니다. 것에 감탄해 하였습니다. 미국에 와서도 여전히 본사의 환대와 보살핌을 잊지 않으며 정말 감사 해 하는 모습에 값진 추억을 주/시 정부와 세원이 함께 공유한 것 같아 좋은 기회였습니다

10 해외소식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중국 해변휴양도시 청도 & 대련 안녕하세요. 세원가족 여러분. 어느새 서늘한 봄날이 지나고 무더운 여름이 왔습니다. 연일 30도가 넘는 기온으로 누구든 바다에 풍덩! 빠져 수영을 하고 싶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리하여 이번 여름호 삼하세원 소식은 중국의 유명한 해변휴양도시를 소개하려 합니다. 칭다오 대련 Qingdao, 靑 島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도시는 청도(칭다오)입니다. 중국의 작은 유럽이라고 불리는 청 도는 바다를 끼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중국 최고의 휴양도시인 이곳 은 한국에서도 유명한 중국의 해변도시입니다. 이 중에서도 제1해수욕장이 청도를 대 표하는 해변가입니다. 제1해수욕장은 청도의 휘이쳰완판 자리에 위치하며, 길이 580m, 넓이 40m인 모래사장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큰 해수욕장입니다. 넓은 크기만큼 최대 20만 명의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다는데요. 주변에 놀이동산과 음식점, 공원 등 오락시 설도 있어 환영받는 유람지입니다. 대표적인 해수욕장인 만큼 많은 인파들이 몰려든다 하니 비교적 한적한 곳을 찾으신다면 제2,3해수욕장을 추천합니다. 이 드넓은 바다를 풍경으로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칭다오맥주까지! 본고장에서 맛본다 면 더욱더 금상첨화가 될 것 같습니다. 더불어 칭다오맥주 박물관에서는 독일 조차지 시절 전수받은 맥주 제조기술로 만든 100년 전통의 칭다오맥주 제조 역사와 제조 과정 등을 살펴볼 수 있으며, 특히 맥주 무료시음까지 가능하다니 청도에 오신다면 꼭 방문 해보시길 바랍니다. Dalian, 大 連 두 번째 도시는 대련입니다. 대련은 발해와 황해 사이에 있는 도시로서 해양성 기후를 받아 여름에는 서늘하고 겨울에는 포근한 도시입니다. 대련의 모래사장은 금모래사장 이라고 소문이 자자한 곳이기도 합니다. 금모래사장은 그 이름처럼 모래알이 작아 햇 빛을 받으면 금빛으로 보여 금사장(모래사장)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가까운 곳에는 아시아에서 제일 크다는 성해광장에 위치해 있습니다. 성해광장은 대련의 대표 명소 중 한 곳으로 176만m2의 면적을 차지하며 북경의 천안문광장보다 무 려 다섯 배나 더 넓다고 합니다. 크기도 크기지만 그 어느 광장보다 화려하고 아름답 기로 소문난 성해광장. 특히 성해광장의 별 모양 중간의 구조물 높이가 19.97m, 직경이 1.997m인 한백옥으로 만든 중국에서 제일 높은 기둥이 있으며, 이 기둥은 1997년 홍콩 이 중국으로 반환되는 것을 기념으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성해광장은 대련시의 창립 100주년을 맞아 대련시민의 1세부터 100세 노인까지의 발도장도 있다고 하니 방 문하시면 꼭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한여름 무덥고 답답한 마음을 날려버릴 수 있는 중국의 해변도시 소개였습니다. 중국의 해변을 소개하니 지금 당장이라도 바다로 달려가고 싶은데요 여러분도 같은 마음이신가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바다와 같은 세원가족이 되길 바라며 이상 삼하세원이었습니다

11 특집기획 1 부산 바다 축제 기간 : 2014년 8월 1일~7일 뭐니뭐니 해도 여름하면 부산 해운대! 남녀노소 누구할 것 없이 사랑하는 해운대지만 여름이면 무 HOT SUMMER, 여름축제! 본격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이번 늘푸른 세원 여름호에서는 대한민국에서 핫하다는 여름 축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전국 방방곡곡 많은 축제들이 열리지만 시원한 강과 바다가 함께하는 알찬 축제들만 소개하니 아직 여름휴가 계획이 없는 세원가족들이 계신다면 늘푸른 세원 여름호와 함께 여행계획 세우는 것은 엇보다 젊은이들이 넘쳐나 더더욱 핫한 곳이기도 합니다. 부산 바다 축제는 세계적인 관광지인 해 운대를 중심으로 부산의 5개 해수욕장에서 열립니다. 수영대회, 비키니 페스티벌, 콘서트 등 눈과 귀가 즐거운 행사들로 가득하답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여름 해변콘서트를 비롯해 풍성한 문화공연 과 이색이벤트로 부산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만점인 부산 바다 축제! 언제 가도 좋 은 부산, 축제 기간 중 방문한다면 더욱더 열정 넘치는 부산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 인 산인해로 붐비는 곳이 싫으시다면 해운대에서 살짝 떨어진 마린시티를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야 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카페테라스에 앉아 계신다면, 홍콩 야경은 저리가라 하는 멋진 밤을 보내실 수 있답니다. 그럼 부산 매력에 흠뻑 빠지러 오이소~~~ 어떠신가요? 그럼 지금부터 썸머페스티벌! 그 뜨거운 현장 속으로 휘리고~!! 포항 국제불빛 축제 기간 : 2014년 7월 31일~8월 3일 울릉도 오징어 축제 게 세계대회에서 입상한 여러 해외 연회팀을 초청하여 불꽃을 연출하여 다른 어느 곳보다 멋진 불 오징어하면 울릉도! 울릉도 하면 오징어! 울릉도는 오징어와 더불어 살아간다 하여도 과언이 아닌데 꽃들의 향연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인기있는 축제인 만큼 매년 100만 명이 참여한다고 하니 불 요. 울릉도 밤바다를 밝히는 오징어잡이 배는 한폭의 그림 같다고 전해집니다. 매년 8월경에 열리는 꽃이 잘 보이는 명당에서 감상하고 싶다면 아침 일찍 자리잡는 것은 기본! 그 밖에도 여름에 포항을 이 축제는 풍어기원 제례를 시작으로 축제의 막이 올라, 울릉도의 비경을 배경으로 푸른 동해에서 여행하신다면 가슴속까지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살얼음 육수로 채워진 물회를 맛보는 것도 정말이 오징어를 직접 잡아보고 오징어 건조과정을 체험하면서 각종 오징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행사입니 지 적극 추천이랍니다. 또한 포항의 추천 여행지로 구룡포에 위치한 근대문화역사거리입니다. 일제 다. 이 밖에도 오징어배 승선, 오징어 조업 현장 견학 등 오징어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강점기 때 넘어온 일본인들이 형성한 거주지로 일본마을 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과거 우리의 아 공연이 펼쳐집니다. 울릉도로 가는 배편은 강원도 묵호항과 강릉항, 울진의 후포항과 포항 4군데서 픈 역사를 잘 보여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마을이 크지는 않지만 일본가옥들이 자리잡고 있어 과거 이용이 가능하니 울릉도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로 시간여행 및 이국적인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기간 : 2014년 8월 13일~17일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 이 한마디에 떠오르는 이는 바로 이순신 장군! 임진왜란 당시 일 본 수군을 크게 무찌른 3대 대첩 중의 하나인 한산대첩! 그 치열했던 전투 현장, 통영시 한산면에서 는 매년 이순신 장군의 구국정신을 기리는 문화제가 열립니다. 그때 당시 역사적인 현장을 그대로 재현하여 역사 문화 체험은 물론 통영 바다에서 다양한 레포츠 행사도 열린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릴만큼 아름다운 항구도시 통영은 동피랑마을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섬이 모 여 멋진 풍경을 자아내는 한려수도 등 볼거리가 많은 도시이기도 합니다. 특히 동피랑마을은 얼마 전 흥행했던 겨울왕국의 주인공들이 그려져 있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동심에 빠뜨리는데요. 마 을 구경 중 더위에 지치신다면 할머니 바리스타 카페에 들러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땀을 식혀보세 요!! 그리고 통영하면 빠질 수 없는 충무김밥과 꿀빵, 그 밖에도 우동과 짜장면이 합쳐진 우짜 등! 다 양한 먹거리와 함께 먹방투어 해보세요!! 항 국제불빛 축제가 열리기 때문입니다. 올해로 벌써 열한 번째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국제축제답 기간 : 2014년 8월 6일~8일 통영 한산대첩 축제 20 무더위가 기승하는 7월 마지막 주말 밤부터 포항 앞바다에서는 밤마다 수가 놓아집니다. 바로! 포 영월 동강 축제 기간 : 2014년 7월 30일~8월 3일 굽이굽이 휘어지는 강원도의 젖줄, 영월 동강. 동강은 깨끗한 수질과 계곡으로 여름이면 피서객 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특히나 굽이굽이 이어지는 강물따라 레프팅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많 은데요. 빠른 물살을 따라 스릴만점인 레프팅은 물론 강따라 이어지는 산세도 아주 멋지답니다. 이 멋진 동강을 무대로 1997년부터 매년 동강 축제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강을 무대로 하는 만큼 레프팅 체험과 전통 뗏목 시연, 그리고 맨손으로 송어 잡기 등과 같이 다양한 물놀이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영월은 역사의 고장으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김삿갓 유적지를 비롯해 왕 위를 뺏기고 영월로 유배된 단종이 머물렀던 청령포와 그의 능인 장릉이 있습니다. 또한 영월 선 암마을의 한반도 지형은 영월 10경 중 한곳이라 하니 영월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꼭 방문해보 시길 바랍니다. 영월 먹거리로는 강원도 깨끗한 산에서 자란 곤드레로 만든 곤드레밥이 일품이 라하니 곤드레밥도 맛보고 동강 축제와 역사탐방까지 일타삼피! 영월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잊지 못할 추억 만들러 지금 바로 출발해보실까요? 21

12 특집기획2 만약 시간에 쫓겨 음식 장만이 어려우신 분은 검색창에 캠핑푸드 라고 검색하시면 다양한 쇼핑몰이 나오는데요. 자신과 가족의 취향에 따라 편리하게 캠핑 음식을 마련하는 방법도 있답니다. 대세는 글램핑! 혹 주말이어도 시간이 없으신 분들이라면 캠핑을 컨셉으로 한 음식점 을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지저귀는 새소리와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 은 없지만 건물 내 설치한 텐트와 각종 장비들이 이곳이 진짜 캠핑장 글램핑이란 말을 들어보셨나요? 탈 도시, 아웃도어의 열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캠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요즘 대세는 글램핑이라고 합니다. 글랭핑이 무엇이고, 사람들이 왜 열광하는지, 글램핑에 관한 모든 것을 특집기획에서 모아봤습니다. 인지 음식점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손색없이 꾸며져 있습니다. 바비 큐 음식을 비롯하여 여러 캠핑푸드를 맛볼 수 있는 곳도 있다고 하니, 토랑 글램핑 레스 한끼 식사로 캠핑 느낌은 충만하게! 잠은 내 집에서 편하~게 주무시 면 된답니다. 아참! 참고로 좀 더 럭셔리하게 즐기고 싶으신 분들이라 면 호텔에서 글램핑을 컨셉으로 한끼 바비큐 그릴을 즐길 수 있는 곳 도 있다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몇 년 전부터 달아오르기 시작한 캠핑 열풍, 지난 2013년 은 그 열풍이 최고조가 된 해이기도 합니다. 2013년 아웃도어시장은 규모가 자그마치 6조 4천억 원에 이르렀으며 전문가들의 예상으로는 2014년 아웃도어시장 규모가 7조 3천억 원까지 성장한다고 하니 해가 주말에 집에서 쉬기도 바쁜데 캠핑은 그림의 떡이라고 생 각하는 분들 아직 계시는지요? 바쁜 일상에 지친 우리지만 잠시 텔레 비전과 스마트폰에 벗어나 캠핑을 통해 가족들과 소통하며 진정한 삶 의 행복과 힐링을 느끼고 오는 것은 어떨까요? 올해가 가기 전, 사랑 하는 사람들과 함께 꼭 떠나보시길 바랍니다! 변해도 캠핑에 대한 인기는 점점 더 뜨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빠르게 변하는 사회와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도심 속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으로 들어가 진정한 힐링을 원하는 현대인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안타까운 점은 자연을 벗삼아 즐겨야 할 캠 tip 호텔글램핑 추천 글램핑장 핑이 각종 고가의 캠핑장비로 옆 사람과의 경쟁 아닌 경쟁을 하게 되 니 아마도 경쟁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휴식을 위한 캠핑 도 경쟁은 예외가 될 수 없나 봅니다. 둘러보면 많은 이들이 캠핑은 즐기고 싶지만 장비 마련이 부담되거나, 또는 캠핑을 떠나기 앞서 장비와 식량 등 이것저것 챙기느라 지친 분 들도 많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새로이 떠오르는 것이 바로 글램핑! 캠핑장비가 없거나 가볍게 떠나고 싶은 캠핑족들을 위해 요즘 은 개인 캠핑장비 없이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글램핑이 인기라고 합 니다. 영천 삼밭골 승마레저타운 경주 텐타우스 캠핑&글램핑장 아산 더 글램핑 경상북도 영천시 야사동에 위치하며, 승마 경주 강동면 왕신리에 위치한 폐교를 활용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 있는 이곳은 산 장이 있는 곳이라 아이들에게 말을 가까이 하여 탁구장과 샤워 시설은 물론 매점이 갖 속 깊숙이 위치하여 깨끗한 공기와 자연을 (camping)을 조합해 만든 신조어로 필요한 도구들이 모두 갖춰진 곳 볼 수 있는 경험을 안겨줄 수 있다. 사전 예 춰져 있어 캠핑의 편리를 갖추었다. 또한 흠뻑 느낄 수 있다. 또한 다른 캠핑장과 달 에서 안락하게 즐기는 캠핑을 뜻합니다. 약 시 승마체험도 가능! 그 밖에 생긴지 얼 호텔 수영장 못지 않은 시설을 갖추어 어른 리 텐트 위치가 비교적 멀어 다른 이들에게 글램핑장은 다른 장비를 챙길 필요 없이 몸만 가면 되기 때문에 언제 마 되지 않아 시설이 깨끗하며 여름철 물놀 아이 할 것 없이 인기 만점! 매점에서는 쌈 방해받지 않고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든 떠나기 쉬운데요. 몇몇 곳은 금액만 지불하면 손쉽게 바비큐를 즐 이 시설 및 샤워장과 카페가 갖춰졌다고 하 장과 김치까지 풀세트로 갖춰진 바비큐 세 장점. 시설 대여비에는 바베큐와 다음날 아 길 수 있게끔 식재료도 판매한다고 하니 더더욱 편리한 캠핑이 될 듯 니 1석2조의 글램핑! 트도 판매한다. 침 조식까지 포함되어 있다. 글램핑(glamping)이란 화려하다(glamorous)와 캠핑 합니다

13 NEWS 삼하세원, 마라톤 운동회 실시 삼하세원은 따뜻한 봄날을 맞아 4월 13일 일요일, 첫 번째 마라톤 운동회를 실시하였 습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경리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우선, 10명이 한조로 6개 팀이 단체경기를 한 후 개인경기도 진행하였습니다. 단체경기 우승팀은 생산부 A팀이 우승을 했고, 보전반의 리보보 직원이 개인경기에서 1등의 영광을 차지하였습니다. 1 등에게는 아이패드미니의 상품이 주어졌습니다. 삼하세원 직원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지지하에 첫 마라톤 대회를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 번 마라톤을 계기로 체력도 증진시킬 수 있었고, 인내심 또한 기를 수 있어서 좋은 기회 였던 것 같습니다. 세원정공, 김한조 외환은행 행장 방문 지난 6월 3일, 외환은행의 김한조 은행장님께서 세원정공을 방문하셨습니다. 김한조 행장님은 김문기 회장님과 함께 세원그룹의 홍보영상을 시청하신 후 세원직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바쁘신 와중에도 세원을 찾아 주신 행장님 그리고 외환은행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삼하세원, 한마음 체육대회 실시 5월 2일 금요일, 삼하세원은 삼하가족들과 함께 제5회 삼하세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실시하였습니다. 화북과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법인장님의 훈시로 체육대회가 시작 되었고, 인간기차, 징검다리,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대회를 했습니다. 오후 5 시 10분까지 진행된 체육대회는 결과 발표를 하며 마무리 지었습니다. 벌써 5번째를 맞이하여 매년 행사마다 질서정연하게 움직이는 모습과 땀 흘리며 협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런 협동심이야말로 세원그룹의 진정한 원동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였습 니다. 세원정공, 안전교육 및 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요즘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안전사고는 물론이며 기사로 알려지지 않은 사건사고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세원정공에서는 직원들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 할 수 있도록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하여 6월 30일 오전 8시에 안전교육 및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러한 교육은 교육 실시자와 교육을 받는 사람 사이에 이해하고 신뢰해야만 성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세원정공 임직원 들도 교육내용을 잊지 말고 항상 생각하고 실천하여 사고 없는 즐거운 회사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세원물산, 1분기 B&W 발표회 실시 세원물산에서는 5월 30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4분기 BEST & WORST 발 표회를 가졌습니다. 2014년도 1분기 BEST 라인으로는 프레스1반 B조의 박상철 조장 외 9명이 선정되었습니다. 추가로, 현재 한국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S/A 예비교육팀 들은 세원물산에서 배웠던 교육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영어라서 바 로 알아듣지는 못하지만 열심히 집중하여 듣는 직원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했습니다. 한편, 3정5행팀에서는 새로운 식구를 맞이하여 김덕 사원의 조끼 착복식이 있었고 2014년 1분기 적격성 평가 성적 우수자는 조립2반 이성도 사원이 선정되었습니다. 2 분기 발표회에서는 최고의 성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우수자로 선정되었으면 좋겠습 니다. 세원테크, 상반기 사회공헌활동 실시 지난 6월 30일, 세원테크는 상반기 사회공헌활동으로 요양시설인 정애원을 방문하였 습니다. 그동안 세원테크는 여러 차례 육아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쳐왔는데요. 이번에 처음으로 요양원을 찾아가 어르신들을 뵈었습니다. 짧은 시간으로 인해 많은 도움을 주지는 못하였지만 필요한 생필품과 전자제품을 전달하였습니다. 다음 하반기 방문에는 시설 청소와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겠습니다

14 늘푸른이야기 러브레터 기술연구소 선행생기 박찬휘 대리 사랑하는 나의 반쪽에게 우리가 결혼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어. 돌이켜보면 우리 자기와 처음 만나서, 고백하고, 만나면서 설레던 연애 시절의 그 느낌을 생각하면 아직 마음이 두근거리고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네. 물론 지금 나의 반쪽이 되어서 항상 내 곁에 있다는 사실이 더 오빠를 행복하게 해.^^ 정신없었지만 꿈 같았던 결혼식과 신혼여행은 정말 우리 평생에 큰 추억으로 남을 거야. 우리 결혼 전에 약속했던 거 알지? 서로 세원테크 총무과 전영화 사원 사랑하는 우리 아들에게 너가 벌써 이렇게 자라서 군대를 갔구나. 항상 어리게만 보 였는데 이렇게 듬직하게 자라서 나라를 지키러 가는 너를 보 니 기쁘구나. 여름이라 많이 덥겠지만 몸 관리 잘하고 건강 이 가장 중요하단다. 2년 동안 열심히 군생활하고 멋진 남자 가 되어 돌아와라. 사랑한다 아들! 싸우지 않고 서로 아끼고 배려하면서 그 누구보다 잘 살자고 한 것. 정말 먼 훗날 우리가 나이가 들어서 후회없는 삶을 살았구나 할 정도로 후회없이 예쁘게 잘 살아보자.^^ 오빠는 항상 우리 자 기 편인거 알지? 언제나 우리 자기를 위해 든든한 오빠가 있다는 사실 잊지마. 너무 사랑하구 영원히 넌 내꼬야 ^^ TO. 사랑하는 윤경이 에게 자기야! 회사 사보에 너에게 편지를 써달라고 해서 이렇게 짧게나마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 편지를 써. 결혼식 날 내가 불러준 축가처럼 당신 이 너무 너무 좋아요 결혼 준비하는 동안 기 쁜 일도 있었고, 맘 아프게 한적도 있었지 만 지금처럼 항상 사랑할게~~ 앞으로 우리 서로 아껴주고 이해해주면서 행복하게 잘 살자.^^ 그리고 하늘만큼 땅만 큼 사랑해 세원테크 생산부 조립반 26 김영규 사원 세원E&I 품질보증부 이동훈 사원 우리 딸에게 아직은 자기 몸 가누기도 힘든 자그마한 아이 혜민이. 엄마 세원물산 교육팀 정재경 사원 뱃속에서 처음 세상과 마주했을 때 신기함과 더불어 한 생명 석현아 우현아~ 이 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우리 딸 혜민이를 축하해 아빠는 항상 너희들을 보면 가슴이 뿌듯하기도 하지만 맘이 찡하 주고 감사해주는 모습에 아빠는 가슴이 뭉클하고 엄마에게 기도 한단다. 항상 너희에겐 부족한 아빠같아서 말이야~ 바쁘다 고맙고 미안했단다. 엄마, 아빠의 좋은 점만 배우고 항상 남 는 핑계로 함께하는 시간은 많지는 않지만 주말마다 여기저기 여 들에게 사랑받고, 예쁨 받는 혜민이가 되어주길 바래요. 아 행 다니면서 많은 것을 보여줄게~*^^*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예 직은 엄마, 아빠라는 단어가 어색하고 행동도 부족한 게 많 쁘고 건강하게 커주렴 더욱더 좋은 아빠, 친구같은 아빠가 되도록 지만 우리딸 부족함 없게 잘 키우도록 노력할게. 항상 내 옆 노력할게. 사랑한다 아들들아 에서 힘이 되어주는 자기와 우리 혜민이 사랑해요~ 27

15 요리보고 조리보고 1 누룽지삼계탕 만드는 법 2 요리재료 주재료 : 닭고기 600g, 찹쌀 50g, 황기 40g, 대추 9g, 당귀 1g, 둥굴레 1g, 헛개나무 4g, 오가목 5g, 천궁 2g, 녹각 1g, 찹쌀누룽지 50g 부재료 : 물 2L, 마늘 30g, 대파 5g 재료설명 : 속재료(찹쌀 50g, 황기 40g, 대추 9g, 당귀 1g), 글 _ 세원물산 영양사 김정아 요리과정 3 1 닭은 깨끗이 씻어 불린 찹쌀, 대추, 황기를 닭의 뱃속에 채운 후 새지 않도록 명 주실로 다리를 꼭 묶어준다. 2 냄비에 닭을 넣고 물, 대파, 마늘과 나머지 속재료를 모두 넣어 끓여준다. 3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면 닭을 제외한 나머지 국물을 냈던 재료를 건져내고 기름 을 걷어낸 후 찹쌀누룽지를 넣어 누룽지가 퍼지도록 끓인 후 대파, 소금과 함께 상 에 낸다. 다이어트와 몸보신을 동시에, 닭고기의 주목해야 할 성분 리놀렌산 닭고기는 지방함량이 11% 정도로, 다른 육류에 비해 함량이 낮은데다,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의 함량이 전체 지방산 함량의 2/3 정도로 매우 높다. 그 중에서도 필수지방산인 리놀렌산의 함량이 많기 때문에 동맥경화나 심혈관계 질환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 다. 리놀렌산은 우리 몸에 축적되지 않고 오히려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또한 호르몬, 신경전달물질을 합 성하기 때문에 피부세포의 건강유지와 노화방지에 탁월하다. 닭고기 지방산 조성(100g 기준) 건강과 맛, 두 가지를 한꺼번에 잡는 누룽지삼계탕 육류별 리놀렌산 함량(지방산 100g 기준) 총 지방산 1.72 쇠고기(한우등심) 1.6 포화지방산 0.56 돼지고기(삼겹살) 11.8 불포화지방산 1.16 닭고기(날개) 15.8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 닭고기는 영양면에서 단백질이 많고 저칼로리, 저지방 음식이다. 단백질은 몸의 필수적인 기능을 수행하는데, 두뇌성장을 돕는 역할은 물론 유지하는데 있어서 뼈대의 역할을 하며, 세포조직의 생성은 물론 각종 질병을 예방해준다. 닭가슴살에는 단백질이 22.9% 함유되어 있어 다른 동물성 식품보다 월등히 높고 날개에는 콜라겐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미용과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 과가 있다. 콜라겐은 일상적인 식사만으로는 충분한 섭취가 이루어지지 않으며, 자외선과 노화 등에 의해 자연적으로 소실되어 미 용과 건강을 유지하려면 별도의 섭취가 필요하므로 콜라겐이 많이 들어있는 닭고기를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육질이 섬세하고 연하 며, 타 육류보다 지방이 적고 맛이 담백하여 소화 흡수가 잘되기 때문에 역동적인 활동을 하는 청소년,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도 좋 은 단백질 공급원이다

16 참여 코너 건강 Plus 여름철 건강관리법1. 청결은 필수! 손씻기가 중요 질병을 일으키는 많은 바이러스들은 주로 사람의 손을 통해 이동한다. 특히 외출 후 손씻기만으로도 많은 질병 을 예방할 수 있다. 여름철 많이 발병하는 결막염, 눈병 등과 같은 질환을 피하기 위해서는 비누 등의 세정제를 이용해 손가락 사이와 손목까지 확실하게 2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 여름철 건강관리법2. 주방위생은 철저히! 높은 온도 때문에 음식이 상하기 일수인 여름에는 자주 사용하는 행주나 칼, 도마 등은 매일 삶고 소독해주는 것이 좋다. 소독한 후에는 물기를 완벽하게 말려서 보관해야 하며, 베이킹소다 등의 천연재료를 이용하여 수시 로 닦아줘야 장염과 식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다. 여름철 건강관리법3. 수면장애로부터 건강지키기 여름밤의 열대야 때문에 잠을 깊게 들지 못하는 수면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니 기온이 선선해지는 저녁 무렵 두뇌회전에 안성맞춤인 스도쿠 퀴즈!! 엽서의 빈칸을 채워서 정답을 보내주시는 분께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독자 퀴즈 가벼운 운동을 통해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공연 안내 작업의 정석 일시 7월 11일~8월 24일 / 장소 송죽씨어터 / 관람시간 100분 마성의 작업남 서민준과 작업녀 한지원. 작업에 있어서 자신만만한 선수 두 사람이 만 났다! 어느 날 지원은 우연을 가장한 듯 민준에게 다가가 민준의 셔츠에 커피를 쏟는 다. 다른 남자들처럼 자신의 미모에 빠져들거라 예상하지만 민준은 차가운 표정으로 세탁비를 요구한다. 당혹스러움 속에 느껴지는 선수의 포스! 민준 역시 지원이 자신에 게 작업을 시도 한 것을 눈치 채고 흥미를 느끼게 된다. 서서히 달아 오르는 두 사람의 승부욕. 그 승부욕의 끝은 결혼을 축하합니다 세원E&I 램프사출반 정순연 사원 자녀 결혼 4월 19일 세원테크 조립1반 김두겸 사원 자녀 결혼 4월 21일 세원물산 생산부 홍성대 사원 본인 결혼 5월 4일 세원E&I 생산피더 이동수 사원 자녀 결혼 5월 10일 세원E&I 제품설계부 손영민 대리 본인 결혼 5월 11일 세원정공 CKD사업부 이해창 대리 본인 결혼 5월 17일 세원정공 기술연구소 오강세 부사장 장남 결혼 5월 18일 금형공장 사상1조 이준석 사원 본인 결혼 5월 25일 세원정공 기술연구소 박찬휘 대리 본인 결혼 6월 7일 삼가 명복을 빕니다 세원테크 조립1반 이상일 사원 배우자상 4월 14일 세원정공 개선반 손홍근 사원 빙모상 4월 23일 세원테크 조립1반 김두겸 사원 부친상 4월 30일 세원정공 기술연구소 황식홍 과장 빙부상 5월 1일 세원정공 조립반 권문익 사원 모친상 5월 10일 세원정공 조립반 이정수 반장 부친상 6월 7일 세원테크 프레스1반 김수화 사원 모친상 6월 16일 세원정공 기술연구소 황식홍 과장 조모상 7월 3일 세원테크 보전2반 이재정 사원 조모상 7월 3일 사우 동정 세원E&I 트림조립반 김옥순 사원 자녀 결혼 6월 22일 세원테크 프레스1반 박창우 사원 조모상 7월 5일 세원정공 개선반 김일성 반장 형님상 7월 8일 틀린그림 찾기 두 장의 사진을 보고 다른 부분 세 곳을 찾아보세요. 틀린그림 찾기 정답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CGV영화권 2매를 드립니다. 지난호 퀴즈 정답 독자퀴즈 당첨자 세원물산 조립1반 박찬길 조장 세원테크 총무과 김태윤 사원 세원E&I 품질보증 양일웅 사원 세원테크 조립1반 현필주 조장 지난호 틀린그림 찾기 정답 틀린그림 찾기 당첨자 기술연구소 개발기술 박진아 사원 퀴즈 정답

17 저는 자신을 의식하고 늘 과거의 자신을 극복하기 위해 애씁니다. 달리기에서 이겨야 할 상대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과거의 저 자신입니다. 다른 사람을 상대로 이기든 지든 신경 쓰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저 자신이 설정한 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는가 없는가에 관심을 기울입니다. - 무라카미 하루키,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에서